코리안 뉴스위크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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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모습을 공유해 열정과 꿈

이 되살아나기를 기원한다"고 행

사의 취지를 밝혔다.

총 상품이 3000불이 준비되었

으며 1등에게는 1000불 상당의

상품이 제공되어

대한민국

영토임을 알림에 동참한다.

2. 이 행사에 참여하므로 가정,

그룹단체들이 각 모여 연습

독립성향의 정당인 퀘벡솔리데

어(QS)와 파티퀘벡쿠아(PQ)는

각각 11석과 2석을 차지하는데 그쳤다. QS와

전문가들이 최근 코로나 확진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추가

백신 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당

부했다. 맥길 대학교 생물학자 인 제시 사피로 박사는 “캐나

다 주민들의 백신 접종에 따른 코로나 바이러스 면역력이 약해 지고 있다”며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이 이미 시작됐다”고 경고 했다. 이어 “다만 코로나 바이

러스 확산세가 초기와 같이 대

규모일지는 현재 예측하기 힘들

다”며 “분명한 것은 확산 상황

피해 갈 수 없다는 것”이다

덧붙였다.

보건부에 따르면

정부가 오미크론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2- 제1320호 2022년 10월7일 (금요일) 오늘의 외환시세 10월 7일 매매 기준율 캐나다화 : 1031.05원 미 화 : 1440.23원 1 CA$ : 0.7277 U.S 1 US$ : 1.4248 Can 30 Brises du Fleuve #1006, Montréal.Québec H4G 3M7 Tel:(514) 993-2121 knewsweek@gmail.com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www.ckut.ca 커 뮤 니 티 한국산 블라인드 주문 제작 및 설치 완벽한 품질/친절한 시공/좋은 디자인/만족스러운 가격 오타와, 헐, 가띠노 지역 Joe Yune: 613 276 8768 John Lee: 416 984 5423 jlsolidsurfaces@gmail.com 언제든지 친절 상담 해드립니다 총 3000달러 상품 쏜다 몬트리얼 민주평통 `독도의날 기념행사' 누구나 참가 가능 `1등 1000달러 상품' 민주평통자문회의 몬트리얼 지 회(지회장 이채화)가 '독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독도는 우리땅' 노래 경영대 회인 이번 대회는 3인 혹은 5인 이상의 팀을 구성해서 참가할 수 있으며 영상으로 제작해 10 월22일까지 제출하면 심사를 거 처 수상자를 선정하는 방식이다. 기념식 및 시상식은 10월 29일 에 예정되어 있으며 시상식에서 는 선정된 작품을 상영하고 수 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채화 평통 몬트리얼 지회장 은 "팬데믹 상황이 아직 완전히 끝나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불구 하고 지역사회가 활기차게 생활
눈길을 끌고 있다. 자세한 내용으로는 ‘독도 는 우리땅’노래를 1절에서 5절 부르고 악기. K -popdance. 자 유항목 도입가능하게하여 경연 대회 준비를 하게한다. 대상은 몬트리올지역, 노바스 코셔지역(민주평통토론토협의회 지역 가능)내 거주하는 한인들 은 누구나 참가가능하다. 평통 몬트리얼 지회는 10월첫 주에 자세한 내용이 포함된 포 스터를 공개할 예정이다 취지 1. 평화통일을 바라는 온 겨레가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며 ,’독도는 우리땅’ 이라고 몬트리 올 지역의 작은 외침이 세상을 향해 널리 퍼지는 관심과 사랑 의 메세지로 독도가
혹은
하므로 서로 하나되고 존재감이 높여지고 정체성을 가지는 뜻깊 은 시간을 경험하게한다 3.또한 펜대믹상황이후 지역이 더 활기차게생활하는 모습을 이 루며 열정과 꿈이 되살아나갈것 을 기대한다 신청등록마감일/2022년10월22 일 저녁8시까지 방법: 가족별(3인이상) 그룹별(단체)5명이상 /가족별 그룹별/ 단체명. 참가 자이름 사람수, 연락처와 영상( 사진찍기)으로보냄(추후 이멜주 소 알려줌) *기념식및 시상식/ 2022년29 일 오후4시 (장소 추후 알림) 상품: 1.대상:1000$ 상당의상품(1팀) 2.최우수상:500$ 상당의 상 품 (2팀) 3.우수상:300$상당의 상품(2 팀) 4.장려상:200$상당의 상품(3 팀) 5.참가상:50$상당의 상품(20 명) 이 상은 참가팀의수와 심사위 원의 요청에 따라 변경가능 주관: 민주평통 몬트리올지회 후원: 주몬트리올 총영사관, 몬트리올 한인회, 민주평통토론 토협의회, 카나다 동부지역한국 어학교 협의회 퀘벡주총선 결과, 독립보다 경제 선택했다 퀘벡주총선에서 3일 퀘벡미 래연대(CAQ)가 재집권에 성공 해, 프랑수아 르골 주수상이 다 시 퀘벡주를 이끈다. CAQ는 중 도 우파를 표방하고 있다. CAQ 는 93석을 얻어, 제1 야당인 퀘 벡자유당(PLQ)은 19석을 얻는 데 그쳤다. CAQ의 승리는 퀘벡주정부가 향후 지역사회 개발과 경제, 행 정에 집중한다는 의미다. CAQ 는 퀘벡주 독립(분리)투표를 하 지 않겠다는 공약을 걸고 있다.
PQ는 진보 성 향이다. 한편 퀘벡주 이민 제한 정책이 힘을 받을 전망이다. 르골 주수 상은 퀘벡주 이민자 연간 5만 명은 너무 많다는 발언을 유세 기간 중 해 논란이 됐다. 르골 주수상은 이민자들이 대부분 몬 트리올로 이주하고, 퀘벡주의 가 치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발언 도 했다. 이 발언이 논란을 일 으키자 르골 주수상은 즉각적으 로 사과했다. 다만, 집권 1기부터 이민 제한은 CAQ의 주요 공약 중 하나로 계속 이어지고 있다. 올
가을 코로나 확산 이미 시작 전문가들‘추가 접종 필요해’
온타리오주
온주
변이 백 신 접종을 확대하고 있으나 접 종률은 높지 않다. 이와 관련 온 주 보건부는(PHO)는 “최근 2주 일 신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 다”라며 “오타와 지역에서 확진 자가 크게 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같은 상황에 독감 유행 우려도 커지자 온주 보건부는 조 기에 추가 병상 확보에 나섰다. 온타리오주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의 코로나 확진자 수도 증 가하는 추세다. 브리티시 컬럼 비아대학 생물학과의 사라 오토 교수는 “BC주에서 현재 확인된 감염자 수는 실제의 10%에도 못미친다”라며 “신종 변이 감염 환자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국적으로 늘어나는 확 진자 수에 연방 보건부도 12살 이상 주민들에 대해 추가 접종 을 받도록 권고하고 나섰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3-No.1320 Fri. October 7, 2022 캐 나 다 총상품 $3000불!!! 몬트리얼 지회 퍼포먼스 경연대회 대 상 $1000 최우수상 $500 우수상 $300 장려상 $200 참가상 $50 *해당금액 상당의 상품으로 증정 제2회 민주평통 몬트리얼 지회 주관 - 대상 : 몬트리얼 지역, 노바스코셔, 뉴브런스윅 지역 - 신청 및 문의 : nuac.montreal@gmail.com (514-487-5104) - "독도는 우리땅" 1~5절 (2012년 수정된 가사) 완곡 퍼포먼스 동영상 자유퍼포먼스(K-Pop댄스, 플래시몹, 악기연주, 노래 등) - 가족 3인 이상 또는 단체 5인이상 팀 - 접수마감 : 10월22일 오후8시까지 이메일 접수 *심사후 수상자 결정 * 기념식 및 시상식 : 2022년 10월29일 오후4시(장소는 추후알림) 후원 : 주몬트리올 총영사관, 몬트리얼 한인회, 민주평통토론토협의회, 캐나다 동부지역한국어학교 협의회 기념

기 시작한 2013년 이래 가장 낮

은 수준을 기록한 달이다.

모기지대출금리비교

도 고정금리 선택자가 증가한 요

인이다.

변동대출은 캐나다중앙은행의

기준금리에 따라서 변동하는데

중앙은행의 기준금리는 3월 이

후 2.25% 상승했다. 고정대출 금

리는 장기 채권금리에 따라서 변

동하는데 최근 이 수익률은 단

기 채권금리 밑으로 하락했다.

시장이 경기불황을 걱정한다는

신호이다.

반면에 북미금융기관 DBRS모

닝스타의 최고책임자 마이클 크

리스콜은 “만약 공격적 금리인상

으로 경제가 불황에 빠지면 변동

금리가 하락하는 사이에도 고정

무재표에 따르면 포트폴리오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비보험 모

기지의 대출액은 담보주택 가

치의 약 50%이고

고정형 모기

지 사용자가 1년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물가억제

를 위해서 캐나다중앙은행이 금

리를 더 인상할 것에 베팅하는

소비자들이 더 많다는 뜻이다.

고정기간도 가장 인기있는 5년

보다는 2, 3년을 선택하는 사람

들이 증가했다. 캐나다중앙은행

의 금리인상이 결국 경기침체를

초래하면 모기지를 갱신할 2, 3

년 후쯤 금리가 하락해 있을 것

이라는 판단이 반영된 추세이다.

2021년 7월 이후 50% 이상

의 대출자들이 변동금리모기지

(variable rate)를 선택했다. 고

정금리보다 낮았기 때문이다.

이제 상황이 역전되어 역사적

인 노멀로 돌아가고 있다. 캐나

다중앙은행에 따르면 2022년 5

월기준 전국 모기지 대출의 49%

가 고정 모기지였다. 3월의 43%

에서 반등한 수치로 3월은 캐나

다중앙은행이 이 자료를 수집하

하락한다면 이 들은 더 오래 높

이자를 치뤄야 한다는 것을

재융자는 다소 비용

높은 선택일 수 있다.

현재 최고 우대 할인금리는 5

년 고정금리가 4.24%인 반면 변동금리는 3.5%로 지난해 9

월 이후 가장 격차가 좁혀진 점

모기지 대출자들은 계속해서 높

은 상환금에 갇혀야 하고 여기저

기에서 지출을 긴축해야 할 것이

라는 위험성 있다”고 지적했다.

대출금리가 빠르게 상승할 때

는 대출상환 불이행이 증가해 금

융기관의 손실이 불가피해 진다.

그러나 이런 모기지들을 뒷받침

하는 상당한 순자산이 충분히 확

보되었기 때문에 금융체계가 타

격을 입을 가능성은 적다고 그

는 덧붙였다.

캐나다 시중은행들의 최근 재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4- 제1320호 2022년 10월7일 (금요일)캐 나 다 암덱은 1983년 퀘벡시 부근 데파노와 그로서리 업주들이 공동의 이익을 창출하고자 연합하여 결성되었습니다. 현재 우리는 1천여 회원이 가입해 있으며 더욱 커진 영향력으로 회원들의 공동 이익을 대변하고 실질적으로 이뤄내고 있습니다. 지금도 회원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독립적인 회원들은 철저히 독립성을 보장받고 현재 구매하시는 구입처의 결정도 업주가 자유롭게 결정하는 시스템입니다. 탈퇴가 자유롭고 아무런 불이익이 없습니다. 데파노 및 그로서리 업주님들, 암덱에 지금 문의하십시오. 문의: 레이몽(Raymond Guillet) 514-605-7002 www.amdeq.ca 왜 암덱인가? > 사업정보와 전문성, 그리고 노하우를 공유 > 정부가 인증하고 많은 기업들이 인정 > 각각 업체의 독립성을 보장 > 많은 공급업체로부터 리베이트 수령 퀘벡데파노협회 를 소개합니다 사역분야: 교육파트 1. 지원자격: AST에서 인정하는 정규 신학대학원(M.Div)및 이에 준하는 신학 대학원 졸업자 2. 교단에서 안수 받은 목사 또는 장로 교단 안수를 받을 수 있는 전도사 3. 한국 교회 또는 이민 교회에서 전임 사역 3년 이상의 경험을 가진 교역자 4. 1982년 이후에 출생하신 분 5. 캐나다 거주에 결격 사유가 없고, 영어로 의사 소통이 가능한 분 서류: 1) 이력서1부(가족사진첨부), 2) 자기 소개서1부 3) 설교(2편: 아동부와 청소년부) 4) 목회자 2명 추천서 (한분은 반드시 이전 사역했던 교회의 담임목사이어야 함) 5) 신학대학원 (M.Div) 졸업 증명서, 목사 안수 증명서 (안수자에 한함) 해외 한인 장로회 (KPCA)소속 캐나다 몬트리올 지역에 위치한 새생명 장로교회(www.montrealchurch.org)에 서 주일학교 교육파트를 전담할 전임사역자(목사 혹은 전도사)를 청빙합니다. 몬트리올 새생명 장로교회 전임 교역자 청빙 (fulltime base) 지원 및 문의: 1) 이메일로 문의 /접수 받습니다. Email: ebs1106@gmail.com 2) 접수마감: 2022년 9월 31일까지 3) 접수된 서류에 대해서 비밀을 보장합니다. 주택대출‘고정모기지’에 배팅 고정모기지대출(fixed rate)금 리가 2009년 이후 최고 수준으 로 상승되었는데도
웹사이트 인 레이트허브(ratehub.ca)의 제 임스 라아드 사장은 7월에 신규 모기지 대출의 50% 이상이 고 정모기지라고 추산했다. 또 이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현재 경제상황이 밤잠 을 설치게 한다면 고정금리 대 출을 받고 잊어버리는 게 최선 이다”라고 했다. 고정금리가 7월중순 기록된 13 년 최고치 보다 약간 낮은 수준 임에도 불구하고 대출자들은 점 점 더 이런 확실성을 선택하고 있다. 이는 2, 3년후에 금리가
의미한다.
신규대출의 경우 70%에 해당한다. 보험에 가입할 필요없이 모기지 대출 을 받으려면 최소 20%의 계약 금이 필요하다. 한편 단기고정 모기지대출을 고려하는 사람들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단기고정 상품은 일 반적으로 계약기간이 만료될 때 금리가 인상될 위험이 더 높 은 것으로 인식되어 왔다. 그러 나 현재의 경제환경은 이들 상 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캐나다중앙은행에 따르면 5 월말기준, 5년 미만 고정형 모 기지가 전체 고정모기지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3%로 1월 의 51%에서 소폭 증가했다. “1 월에는 ‘최고 우대금리를 주시 고, 그걸 최장기로 묶어 주세 요’라는 고객들이 많았던 시기 였다. 지금은 더 짧은 고정모 기지에 대한 상담이 증가했다” 고 메리디언크레딧유니온(신용 조합) 마크 오스트랜드 모기지 전문가는 언급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토론

토협의회" (회장 김연수)는 이

번달 22일 오타와 델타호텔 피

나클 룸에서 "평화포럼 2022"

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한반

도 평화 프로세스의 캐나다 역

할과 인도-태평양 지역의 한·캐

양국의 기회와 도전'이라는 주

제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토론 참석자로는 한반도지역

전문 크리스토퍼 그린(크라이

시스 그룹), 조나단 프라이드(

전 캐나다총리 외교정책자문역),

전성훈 전 통일연구원 원장, 안

호영 전 미국대사, 김영준 국방

대 안전보장대학원 교수, 드레

버 케네디(전 캐나다외교부 무

역정책역)와

련할 것”이라고 답했다.

18이상 34세이하 응답자의

18%는 “주택 구입을 후순위로

보류했다”고 응답했으

31%는 “금리인상의 여파를

않고 있어 집을 구입할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5-No.1320 Fri. October 7, 2022 캐 나 다
폴 토필(전 캐나다 외교부 아‧태보좌관) 등 한국과 캐나다를 대표하는 정치, 외교, 국방의 패널들이 참여하며, 중 국지역 전문가로 잘 알려진 존 그루츠너와 인도-태평양지역 외 교전문인 조나단 밀러의 진행으 로 밀도 높은 정책대안을 도출 할 것으로 기대된다. 10월 18일, 오타와에서 "평화포럼 2022"을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토론토협의회 The Peaceful Unification Advisory Council Toronto Chapter Phone: 647-560-8180 Email: puac.toronto.20@gmail.com PUAC Toronto Chapter Website: http://www.puac-toronto. com 정직과 신뢰의 새 차 중고차 딜러! 1년 단기 리스 가능 (From $300/Month) 몬트리올에 1~2년 머무르시는 경우 최고! Full Warranty 포함 최고의 품질과 가격 약속드립니다 대표 이형규:514-303-0433 | 박재길:514-752-1266 www.montrealcardeal.com 7850 Chemin Devonshire, Mont-Royal, QC H4P 2S3 Rue Ferrier Rue PareChemin Devonshire Autoroute Décarie Orange Julep정직과 신뢰의 새 차 중고차 딜러! 계속된 금리 인상에 집장만 주저 고물가로 생활비 지출 늘어 집장만 여력 없어 거듭된 기준 금리인상에 주민 들이 주택 구입을 주저하고 있 는 것으로 드러났다. 부동산 중 개 전문회사로열 르페이지와 여 론조사 전문기관 리거가 진행한 최근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5 명 중 1명이 금리 인상을 이유 로 집장만을 꺼리고 있는 것으 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전국 성인 1천5백여명을 대상으로 온 라인으로 진행됐다. 응답자 54%는 “올해 안에는 집을 살 생각이 없다”고 밝혔 으나 28%는 “예정대로 집을 마
미뤘거나
받지
생 각이다”고 답했다. 이와 관련 로열 르페이지 관계 자는 “18세에서 34세이하 주민 의 경우 절반 가까이가 금리인 상의 여파에서 벗어나 있다”며 “나머지 절반 가량은 향후 금 리인상 추세를 지켜보겠다는 입 장이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캐나다 주택 가격 하락세도 계 속 이어지고 있다. 로열프레이지 는”수 개월째 금리가 오르면서 집값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며 “특히 도심권에서 이와 같은 현상이 눈에 띄게 나타나고 있 다”고 말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지난 8월 전국 평균 집값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9% 하락했으 며 일부 지역의 경우 올해 2월 보다 24%를 넘는 하락했다. 이와 관련 로열뱅크 캐나다는 “집값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으 며 내년 봄쯤에 지금보다 훨씬 낮아질 것”이라며 “재정적으로 여력이 있는 경우 지금이 집구 입의 적기다”고 지적했다. 한편 로열르페이지 관계자는 “앞으로는 모기지 이자율이 높 아져 변동금리의 모기지를 안 고 있는 집 소유자는 모기지 경신때 부담이 가중될 것”이라 고 전망했다.

캐나다 9월 실업률 5.2%로 감소

지난 9월 캐나다 실업률이 소

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9월 캐나다 실업률은 5.2%로

전달보다 0.2%가량 하락했다.

이와 관련 통계청 관계자는 "

지난 9월 캐나다 취업시장은 교

육 및 보건의료 직군 종사자들

이 주로 취업에 성공했다"며 " 반면 제조업과 운송업, 공공행 정분야 종사자들은 직장을 잃 었다"고 전했다.

이어 "15세 이상 24세 이하 ‧

은 여성들의 고용 감소가 두 달 연속으로 이어졌다"고 덧붙였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는 구

직에 성공한 근로자가 많았던 것

으로 조사됐다. 통계청

유학생 취업 제한 한시적 해제 연방이민성, 취업허가소지자 풀타임 근무 가능

연방이민성이 최근 발생하고

있는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유학생 취업허가소지자에 대

해 취업제한을 한시적으로 해 제한다.

션 프레이져 이민성 장관은

"다음달 15일부터 내년말까지 취업허가를 소지한 유학생들에

대한 취업제한을 해제한다"라며 "매주 최대 20시간으로 제한된

근무시간을 한시적으로 해제한 다"고 전했다. 이어 "이미 학생비자를 신청한 유학 대기학생들도 동일하게 적 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행 규정에는 캐나다 유학생

의 경우 학생비자에 취업 활동 가능 여부가 기재되어 있으며 방

학을 제외하고 수업이 있는 학 기 중에는 매주 최대 20시간까 지만 일을 할 수 있다.

이번 취업제한 조치 해제로 유 학생들은 학기 중에도 풀타임으 로 일 할 수 있게 됐다.

이와 관련 션 프레이저 장관

은 "이번 조치로 현재 캐나다

내에 머물고 있는 약 50만명의

유학생이 혜택을 볼 것이며 이

들을 통해 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인력 문제가 어느 정도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전했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6- 제1320호 2022년 10월7일 (금요일)캐 나 다
자료에 따르면 브리티시컬럼비아의 실 업률은 4.3%로 전달과 비교해 0.5% 감소했으며 뉴펀들랜드의 실업률은 1%나 감소했다. 반면 온타리오주의 경우 실 업률은 5.8%로 전달과 비교해 0.1% 상승했으며 캐나다 평균 과 비교했을 때도 0.6% 높았다. 캐나다 주민들의 평균 근로시 간은 8월과 비교해 0.6% 가량 증가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 비 2.4% 증가했다. 북미 경기 침체 위험, 50% 이상으로 증가 앞으로 1년 동안 북미 지역이 경기 침체에 빠질 가능성이 높 을 것으로 보입니다. BMO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북미 경기 침체의 위험이 50% 이상으로 증가했습니다. BMO 더글러스 포터 수석 이코노미스 트는 “미국과 캐나다 경제 모두 내년 상반기 완만한 침체를 보 일 것으로 전망한다”고 보고서 에 썼습니다. 포터는 특히 미국 에서 인플레이션이 지속되면서 이러한 위험이 증가했다고 말했 습니다. 캐나다의 경우 8월 전체 물가 상승률이 7%로 완화됐을 수 있지만 식품 가격은 계속 치 솟고 있습니다. 포터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과 같은 지정학적 우려가 “ 유해한 혼합물에 원치 않는 성 분을 추가하고 있다”고 덧붙였 습니다. 그는 “금융시장은 앞으 로 인플레이션 싸움에서 후퇴하 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연준의 거친 메시지를 충분히 반영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금리 인상이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BMO는 캐나다 은행의 기준금 리가 내년 4.5%에서 4.75% 사 이에서 정점을 찍을 것으로 예 상하고 있습니다. 경제협력개발 기구(OECD)가 자체 보고서에 서 내놓은 비슷한 전망치와 일 치합니다. 캐나다 중앙은행은 이미 이달 초 기준금리를 올해 들어 다섯 번째로 올렸기 때문에 이 같은 전망치를 잘 이행하고 있습니다. RBC도 이달 초 경기 침체가 다 가오고 있다며 앞으로 1년 반 동안 캐나다의 실업률이 1.7% 상승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구글캐나다가 원주민 교육을

위해 270만달러를 투자한다.

구글캐나다 측은 "원주민의

기술직 취업

웨어 개발교육도 진행할 예정" 이라고 전했다.

구글캐나다에 따르면 투자금

중 130만달러는 위니팩 지역의

보건부, 화이자 오미크론백신 승인

인 BA.4 와 BA.5를 위한 화이

자사의 오미크론 변이 전용 백

신 사용을 승인했다"라며 "오미

크론 변이 백신은 1차2차 백신

연방 보건부가 12세 이상 주 민을 대상으로

좋다"고

연방 보건부는 모더나사

의 오미크론 변이 백신을 지난

달 승인한 바 있다.

모더나사의 오미크론 백신은

원형 오미크론 백신에 특화되어 있으며 화이자사의 오미크론 백 신은 하위 변이인 BA.4와 BA.5 에 특화되어있다. 연방보건부는 지난 9월 코로

나에 감염된 주민 88%가 오미 크론 하위 변이인 BA.5에 감염 되었으며 9%는 BA.4에 감염됐 다고 밝혔다.

8월말까지 73

만여명이 은퇴를 했다”며 “이

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2%나 증가한 것이다”고 밝혔

다. 이어 “이들 중 조기 은퇴

자들은 주로 의료, 건축, 소매

및 교육부문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CCPA의 데이비드 맥도날 경

제수석은 “이는 매우 이례적인

현상”이라며 “코로나 사태를 겪

으며 해당 분야 종사자들의 피

로가 컸다”라고 말했다.

이어 “또한 베이비 부머 세대

가 은퇴 연령에 접근하고 있거나

이미 은퇴를 선택했다”며 “시간

분 종사자 중 2만1천명이 은퇴 를 선택했다. 이와 관련 맥도날드 경제수석 은 “온주 정부의 교직자 연봉 인상을 제한한 조치가 은퇴의 주요인으로 작용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뿐만 아니라 소매업 계도 지난 6월말까지 1만3천여 명이 은퇴를 선택했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7-No.1320 Fri. October 7, 2022 캐 나 다 오토 VI 자동차 정비 Auto Vi Inc 자동차 수리의 모든것! 차 리페어, 바디워크, 타이어 교체, 일반 메카닉, 전기문제, 트렌스미션, 엔진 믿고 맡길수 있는 정비소를 찾으십니까? 실력있고 오랜 경험이 있는 VI 정비소에 맡겨보십시오. 한국인 정비공 근무, 예약 없이도 편하게 찾아주세요. 저렴한 가격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5760 Rue Garnier, Montréal, QC H2G 2Z7 514-737-0342 BUSINESS HOURS 월~금: 9AM~8PM 토: 9AM~7PM 일: 휴무 바디샾의 으뜸 구글캐나다 원주민교육 270만달러 투자 원주민과 일반주민 간 기술 격차 줄일것
준비와 최신기기 사용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이 번 투자를 진행하기로 결정했 다"라며 "코딩교육 등 소프트
개발자 전문교육 자선단체 '컴 아이티(ComIT)'에 제공될 예정 이며 이를 통해 일반 주민들과 원주민들 간의 기술격차를 줄 일 예정이다. 또한 HTML, 자바스크립트, 닷넷, 파이썬, 리액트, 노드 등 프로그램 언어에 대한 교육도 병행해 기술 개발 능력을 향 상시키고 기술직 취업 준비도 돕는다. 뿐만 아니라 오타와 지역에 기 반을 둔 과학 자선단체 'Actua' 에 67만달러를 지원 아이들이 온라인을 통해 올바른 정보를 검색하고 얻을 수 있도록 교육 사업도 진행한다. Actua측은 "구글캐나다의 지 원을 받아 진행하는 이번 사업 은 원주민 어린이들 뿐만 아니라 일반 저소득층 아이들을 대상 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캐나다 조기 은퇴자 증가추세 캐나다 주민들이 ‘조기 은퇴’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간연구소인 ‘캐나다 대안정 책센터(CCPA)’는 관련 보고서 를 통해 “올해
이 지날 수록 이와 같은 양상이 뚜렷해 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CCPA따르면 이와 같은 현상 은 올해 초부터 시작됐으며 지 난 4월엔 의료부분에서 은퇴자 수가 두배나 늘어나 1만9천여명 이 일손을 놓았다. 전체 은퇴자들 중 66%가 온 타리오주에서 발생 했으며 3명 중 2명이 교사였다. 이를 전국적으로 보면 교육 부
오미크론 변이용 화이자백신 사용을 승인했다. 장이브 뒤클로 보건부 장관은 "오미크론 변이와 그 하위 변이
접종 또는 3차백신 접종을 받 고 3개월에서 6개월이 지난 후에 접종하는 것이
전했다. 앞서

폭발로 일부 붕괴

한 데 대해 주요 외신이 우크라

이나를 침공 중인 러시아 측에

실질적·상징적 타격을 줄 것이라

고 전망했다.

크림대교는 러시아가 2014년

부터 점령 중인 크림반도와 러

시아 본토를 잇는 다리다. 이를 통하지 않으면 우크라이나 남 부·동부 일부를 점령하고 우크 라이나군과 교전 중인 러시아 군이 보급에 어려움을 겪게 된 다 지적이다.

영국 가디언은 이 다리가 크

림반도뿐 아니라 러시아가 점령 했다가 최근 밀려나고 있는 다 른 우크라이나 남부 전선에 대 한 보급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 고 있었다고 짚었다. 항구도시

멜리토폴에 연결된 철도를 이용 하거나, 선박·항공편을 이용하는 것도 불가능하지는 않으나 안전

성과 수송 용량 등에서 상당한 격차가 생기는 것은 불가피하다

는 지적이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이 다리

를 통한 통행에 지장이 생기면

남부에서 전쟁을 벌

러시아의 능력에 심대한 영

있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와

매켄지

저널(WSJ) 인터뷰에서 폭발 때

문에 크림대교의 구조가 손상돼

완전 복구에 수개월이 걸릴 수 있다고 내다봤다. 철로가 재개

통되더라도 적재중량이 규제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는 "상당 히 큰 화재여서 교량 철골의 강 도에 충격이 있을 것"이라며 " 교량 상판에 있는 강철이 견딜 수 있는 한계를 넘어 열을 받았 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크라이나 측은 크림대교의 전략적·상징적 의미를 고려, 지 난 2월 러시아의 침공 이후 이 다리를 파괴하겠다는 위협을 수 차례 했다. 다만 이번 폭발이 우 크라이나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 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 미국 CNN은 이번 폭발이

까지 1주간 이탈리아에서는 코

로나19 증상이 있는 입원환자가

전주보다 32% 증가했다. 집중 치료를 해야 하는 입원환자는

2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국에서도 입원 환자가 45% 늘었난 것으로 확 인됐다.

공중보건 전문가들은 백신에 대한 피로감과 새로 승인된 백 신 유형에 대한 혼란이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을 촉진할지

오미크론(BA.1)에 대응하는 백 신과 코로나19 초기 바이러스와

오미크론의 하위변종인 BA.4와 BA.5에 대응하는 백신이다. 영 국은 BA.1에 대응하는 백신만 승인했다. 유럽은 노인과 면역 저하자 등 특정 그룹이 개량 백 신을 맞을 수 있도록 허가했으 나 대상자가 백신의 종류를 선 택하도록 하고 있어 혼란이 생 길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또 코로나19에 감염된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자신의 면역이 계속 유지되고 있다고 생각해 부스터샷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8- 제1320호 2022년 10월7일 (금요일)국 제 정육점 6710 RUE SAINT-JACQUES #104 MONTREAL, QC H4B 1V8 문의: 514-548-2426 www.facebook.com/koki $50 이상 무료배달 $25 이상 배달가능 소정의 배달료 $3~$5(거리에 따라) 영업시간: 월~수 11:00AM-7:00PM 목~토 11:00AM-8:00PM 일요일 휴무 좋은 가격과 품질로 더욱 성실히 모시겠습니다고기 BOUCHERIE ALIMENTS "크림대교 복구에 수개월 소요 예상…러, 실질적·상징적 타격" 크림대교(케르치해협대교)가 8 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이는
향이
관련 덴마크 교량 설계·건 축 전문업체 COWI의 데이비드
기술이사는 월스트리트
계획된 것 으로 보인다며 이번 폭발에 따 른 통행 중단으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 나 남부 점령에 관한 전략적 결 정을 할 때 그 시점을 예전보다 몇 주간 앞당겨야만 하는 상황 이 됐다고 지적했다. 러시아군은 물자 보급뿐 아니 라 병력 배치에도 차질을 빚게 될 전망이다. 크림반도는 러시 아군이 우크라이나 공격을 위 한 병력 집결지로 삼아왔던 곳 이다. 안드리 자고로드뉴크 전 우크라이나 국방장관은 크림대 교 붕괴로 러시아가 자국 내에 서 전투 부대를 구성하고 우크 라이나 배치를 위해 더 먼 거리 를 이동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이번 폭발은 러시아와 푸틴 측 에 상징적으로도 타격을 입혔다 는 분석이다. 가디언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 다리를 건설 하는 것이 제정 러시아 시절을 포함해 여러 시대에 걸쳐 꿈이 었고 1930년대, 1940년대, 1950 년대 등에도 아이디어가 나왔으 나 이뤄지지 않았다며 "여러분 들의 노고와 재능에 힘입어 기 적이 성취됐다"고 개통의 역사 적 중요성을 강조했다. CNN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어려움을 겪음에 따라 현재 러시아 내에서 푸틴 대통 령의 입장이 2000년 집권 이래 가장 취약한 상태인 것으로 보 인다고 지적했다. 일각에선 푸 틴 대통령이 체면을 유지하고 러시아 내 입지를 강화하기 위 해 보복조치에 나설 가능성도 점치고 있다. CNN은 "푸틴이 실패를 인정 하지 않고 판을 더욱 키울 경우 우크라이나 침공 시도나 푸틴 정 권 자체가 '완전한 붕괴'를 맞을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유럽서 또다시 코로나19 확산 조짐 전주보다 8% 증가, 150만명 겨울이 다가오면서 유럽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로나19) 재유행 조짐이 보인다. 7일(현지시간) CNN은 세계보 건기구(WHO) 데이터를 인용해 지난주 유럽연합(EU) 지역 내 확진자가 전주보다 8% 증가해 150만명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확진자 수 가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 과는 반대되는 추세다. 유럽에서는 코로나19 입원 환 자도 급증했다. 이탈리아 의료보건 싱크탱크 인 짐베(GIMBE) 재단에 따르 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4일
모 른다고 경고했다. 앞서 유럽의약품청(EMA)은 지난달 개량 백신 2종을 승인했 다. 코로나19 초기 바이러스와
않고 있는 상태다. 정부 차원의 백신 접종 관련 캠페인도 강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한다. 런던위생열대의 학대학원의 마틴 매키 유럽 공 중보건 교수는 “접종을 위한 대 형 캠페인이 부족해 '모든 것이 끝났다'는 메시지가 번지면 백신 사용이 줄어들 수 있다”며 코 로나19 재유행이 촉진될 수 있 다고 했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9-No.1320 Fri. October 7, 2022 국 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

지도가 20%대로 떨어졌다는 조

사가 6일 또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

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3~5일 전국 유권자 1000

명을 대상으로 조사(신뢰 수준

95% 표본오차 ±3.1%포인트)한

결과, 윤 대통령이 국정 운영을 ‘잘하고 있다’는 긍정적 평가는 29%,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적 평가는 65%인 것으로 나타 났다. 2주 전 조사보다 긍정 평 가는 3%포인트 하락하고, 부정 평가는 5%포인트 상승했다. 이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국정 운

영 긍정 평가가 20%대로 떨어

진 것은 지난 8월 둘째주(28%)

이후 처음이다. 앞서 지난달 30 일 발표된 한국갤럽 여론조사 에서도 윤 대통령이 ‘잘하고 있 다’는 긍정 평가는 취임 뒤 최 저치인 24%를 기록한 바 있다.

응답자들은 ‘윤 대통령이 일을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주 요 이유로 ‘경험과 능력이 부족 해서’(36%), ‘독단적이고 일방적 이어서’(34%) 등을 꼽았다. 특 히 ‘독단적이고 일방적이어서’를 꼽은 응답은 직전 조사에 비해

8%포인트나 상승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4%), 더불어민주당(32%), 정 의당(5%) 순이다. 직전 조사에 서 5%포인트 차이로 벌어졌던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정당 지 지도 격차는 다시 2%포인트 차이로 줄어들었다.

또 윤석열 대통령의 국외 순 방 중 비속어 사용 논란에 대 해서는 ‘대통령의 말실수로 인 해 발생한 외교적 참사’라는 응답이 6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실관계를 확인하 지 않은 언론의 왜곡’(28%)이

라는 응답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치다. 다만 국민의힘 지지층 에서는 언론의 왜곡이라는 응답

이 63%로, 외교적 참사(28%)란 응답보다 높았다.

또한 <문화방송>(MBC)의 비속 어 사용 보도에 대한 대통령실 의 대응을 두고도 ‘언론의 자유 를 탄압하는 과도한 대응’이라는

응답이 59%로, ‘논란을 야기하는 거짓보도에 대한 적절한 대응이

다’라는 응답(30%)보다 높게 나 타났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적절한 대응’이 66%로 높았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 10명 중

7명(70%)은 비속어 논란을 매듭 짓기 위해 윤 대통령의 사과가 필요하다는 주장에 동의했다. ‘동 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은 27%로, 보수층에서는 ‘동의한다’(49%)는 응답과 ‘동의하지 않는다’(48%) 는 응답이 엇비슷하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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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개정 교육과정을 놓고 진보와 보수단체 간의 갈등이 커지고 있다. 지 난 8일 열린 공청회에서는 일부 보수단체 회원이 폭력과 욕설로 진행을 방 해하기도 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 정책연구진은 지난 8일 충북 청주시 한 국교원대에서 공청회를 열고 ‘생태전환교육’과 ‘일과 노동의 의미와 가 치’ 항목을 삭제하고 ‘민주시민교육’ 관련 내용은 줄인 2022 개정 교육 과정 총론 시안을 공개했다. 해당 항목들은 지난해 11월 발표된 교육과정 주요사항에서는 명시돼 있었 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인 지난 8월 교육부와 연구진이 발표한 시 안에서는 쟁점이 된 항목의 분량이 크게 줄었다. 이후 ‘국민참여소통채널’ 을 통해 의견 접수 후 수정을 거친 공청회용 시안 총론에도 ‘생태’와 ‘ 노동’은 그대로 빠졌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이같은 내용을 교육과정에 다시 포함하라는 진보성향 단체와 그에 반대하는 보수성향 단체가 충돌했다. 공청 회 전 단체별 기자회견이 진행될 때부터 고성이 오갔다. 공청회 개최 후 장 상윤 교육부차관이 발언을 할 때는 보수단체의 야유가 이어졌다. 최서현 전 국특성화고노동조합 위원장이 연단에서 발언하자 보수단체 회원들이 난입해 최 위원장에게 달려들기도 했다.

대통령실은 9일 긴급 국가안

전보장회의(N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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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위원회를 열어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하고 지속적인 도발 이 체제 불안을 가중할 것이라 고 경고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에 한·미 동맹은 물 론 한·미·일 3자 안보협력을 더 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 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열린 긴급 NSC 상임위에서 상 임위원들은 북한의 도발을 유 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 자 한반도 및 역내 긴장을 고 조시키는 행위로 규정했다. 참 석자들은 북한의 지속적 도발 이 국제고립, 대북 제재 및 민 생파탄을 심화해 체제를 더욱 불안하게 할 것이라고 경고했 다. NSC는 미국 전략자산 전 개를 포함한 한·미 연합훈련과 한·미·일 안보협력으로 대북 억 제 및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하 기로 했다. 북한 노동당 창건일인 이른바 ‘쌍십절’(10월10일)을 앞두고 대 통령실의 긴장감도 고조되고 있 다. 최근 2주간 김 안보실장 주재 로 긴급 NSC 상임위가 열린 건 7번째다. 이틀에 한 번꼴로 북한 미사일 도발이 이어지면서 대응 회의가 그때마다 열렸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 안보 태세에 적정 수준이란 있을 수 없다. 지나치다고 할 만큼 준 비해야 지킬 수 있는 것이 국가의 안전”이라면서 윤 대통령이 한·미 동맹과 한·미·일 안보협력 강화 의 지를 재차 강조했다고 전했다. 김 수석은 그러면서 “윤 대통 령은 한·미 확장억제를 강화해 북한 핵 위협을 억제함과 동시 에 북한의 핵 보유가 역내 자유 와 평화를 위협하는 것은 물론 북한의 경제와 안보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 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미 간 총체적인 확장억제 대응 조치’에 대한 윤 대통령의 최근 발언을 두고는 “한·미 지 휘부의 전략적 공감대를 형성하 고 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NSC 열고 북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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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는 4주

차에 접어든 반정부 시위의 지

속적인 동력이 되고 있다고 8일

(현지시간) 가디언이 보도했다.

니카 샤카라미(16·사진)는 지

난달 20일 이란 수도 테헤란에

서 열린 히잡 반대 시위에 참가

한 이후 실종됐다. 친구에게 “

경찰에게 쫓기고 있다”고 한 이

후였다. 이란 정부는 그가 건물

에서 떨어져 자살했다고 밝혔다.

샤카라미의 이모

출연해

락해 숨졌다”고 말했다.

유가족은 그가

국영TV

리지 않은 채 가족 동의 없이

매장했다”고 주장했다. 보안군

에게 구타와 성폭행을 당했다

는 의혹도 제기했다.

시위를 하던 중 보안군의 총에

맞아 사망했다고 밝혔다. 그러

나 정부가 그의 아버지에게 딸

이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고 말할

것을 요청했다고 BBC페르시안

은 전했다.

사망을 둘러싼 의혹이

공유되면서 지난달 16

일 히잡을 제대로 쓰지 않았다

는 이유로 끌려가 사망한 마흐

사 아미니(22)처럼 시위의 상징

이 됐다고 가디언은 전했다. 이

란 정부는 당초 예정보다도 늦

롭힘을 당하며 침묵을 강요당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이란 당국은 에스마일자데가 5층 건 물 옥상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그가 정신병력

있었다고 밝혔다. 하디스 나자피(22)의 가족은

지난달 21일 카라지시에서

게 최근에야 아미니의 부검 결

과를 발표했다. 지난 7일 정부

가 밝힌 아미니의 공식적 사인

옥스퍼드 영어사전에…

K컬쳐 단어사전 발간도 협의

영국 옥스퍼드 영어사전(OED)

에 ‘막내’, ‘동생’ 같은 한국 단

어와 손하트 같은 이모티콘도 새로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옥스퍼드 영어사전의 한국어 컨설턴트인 조지은 옥스퍼드대 교수는 8일(현지시간) 연합뉴스

인터뷰에서 내년 등재를 목표로 한류 단어 추천 작업을 하고 있 다고 말했다.

옥스퍼드대 동양학 연구소와 하트퍼드 칼리지 소속으로 언어 학과

“옥스퍼드 영어사전에 한 류 단어를 매년 정기적으로 업데

이트하기로 했고

말했다.

교수는 “영어

쓰는 한류 단어가

에서

이 아닌 그림문자도 등재하고 있으며 2015년에 이미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 얼굴’(face with tears of joy) 이모티콘을 올

단어로

퍼지다

바뀔 수도 있

같다”고 말했다. 그는 “

영어권에선 다들 이름으로

때문에 오빠를 ‘brother’

번역하면 매끄럽지가 않은

이제는 그냥 ‘Oppa’라고 할

있다”고 말했다.

한글은 로마자 알파벳보다 더 많은 소리를 표현할 수 있고 배 우기도 쉽다”고 말했다. 그는 “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의 뜻 이 한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 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한류의 다음 분야로는 동 화책을 꼽았다. 그는 “이미 익숙 한 서구 동화책이 아닌 새로운 것을 찾는 수요가 커지고 있다” 며 “한국 동화책을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7-No.1320 Fri. October 7, 2022 종 합 (514) 623-8131/557-2063 SIMPLELINE BLINDS simplelineblinds@gmail.com 심플라인 블라인드 식당메뉴, 음식사진 등 광고용 회사 로고, 가족사진을 롤블라인드에 <오타와 견적 출장 환영> 가격비교 불허!한인경영 상담문의 환영 집 내놓으시기 전에 부동산 가치의 최대 효과 www.simplelineblinds.com 무료설치 무료견적 "특별 할인 UP TO 40%" 이란 히잡 반대 10대·20대 여성들의 석연찮은 죽음… 그럼에도‘아미니들’은 멈추지 않는다 이란의 히잡 반대 시위에 참 가한 여성들의 석연치 않은 죽 음이 잇따르고 있다. 이들의 사 망을 둘러싼 의혹과
역시
“니카가 건물에서 추
그러나
살해된 것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샤 카라미의 어머니 나스린 샤카라 미는 딸의 죽음에 관해 거짓으 로 진술하라는 압력을 받았다고 미국의 지원을 받는 매체인 라 디오 파르다에 밝혔다. 강제 심 문과 더불어 다른 가족이 살해 되리라는 협박까지 받았다는 것 이다. 그는 “니카의 사망 기록 을 보면 두개골에 심각한 손상 이 발견됐고, 두부를 반복적으 로 가격당한 흔적이 나왔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부가 열흘 동 안 니카의 죽음을 가족에게 알
사리나 에스마일자데(16) 또한 지난달 23일 알보르즈주에서 열 린 시위에 참여한 후 사망했다. 생전에 그는 여행하거나 음악을 듣는 모습, 이란에서 여성의 권 리에 관한 이야기 등을 유튜브 에 게재했다. 국제앰네스티는 보 안군이 곤봉으로 그를 구타했 고, 그의 가족들 또한 심한 괴
그가
이들의
활발히
대뇌 저산소증으로 인한 다 발성 장기부전이다. 기저질환으 로 인해 구금 중 넘어진 후 사 망했다는 것이다. 국제사회는 이란의 잔혹한 진 압을 연일 비판하고 있다. 인권 단체에 따르면 현재까지 시민 185명이 사망했으며, 이들의 평 균 연령은 20세로 집계됐다. 이 란인권단체(IHR)는 “샤카라미 의 죽음에 관한 정부의 설명은 믿을 수 없다. 유엔의 감독하에 독립적인 조사를 하지 않는 이 상 증거들은 정부의 책임을 가 리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미니의 사망이 촉발한 히잡 반대 시위는 반정부 시위로까지 번져 4주 차에 접어들었다. 로 이터통신에 따르면 에브라힘 라 이시 이란 대통령은 8일 테헤란 의 알자흐라 대학을 방문해 “ 꺼져”를 외치는 여학생 시위대 와 맞닥뜨렸다. 이날 라이시 대 통령은 학생과 교수진 앞에서 ‘ 폭도’(시위대)를 파리 떼에 비유 하는 시를 읊었다. ‘막내’‘동생’도
번역학 등을 가르치는 조 교수는
별도로 K컬처 단어사전 발간도 협의 중”이라 고
사 용자들이
기 하급수적으로 많아졌기 때문에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26개가 새로 올 라갔는데 내년에는 최소 30개 이상은 들어갈 것 같다”며 “사 용량만 보면 훨씬 더 많이 넣을 수 있지만 영어 사용자들 사이
통용되는 의미를 분석하는 작업에 시간이 걸린다”고 설명 했다. 그는 “막내, 동생과 같이 한국 드라마에 많이 등장하는 단어와 손하트 같은 이모티콘은 작업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옥스퍼드 영어사전은 알파벳
해의
선정하기도 했다. 조 교수는 “지난해에는 오빠 와 언니가 들어갔는데 이런 한 국 문화 호칭어가 널리
보면 아예 영어가
을 것
가령
부르기
라고
수도
조지은 교수는 “세계인들이 한 류 단어를 많이 사용하다 보면 한글이 세계인의 문자체계로 쓰 일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며 “
보며 자란 아이들과 동화책을 읽어준 부모 들은 한국 문화에 더 깊이 빠져 들 것”이라고 말했다. 조 교수는 백희나 작가의 그 림책 ‘달샤베트’(영문판 ‘Moon Pops’)의 번역자로서 미국 ‘보스 턴글로브 혼북 어워드’(Boston Globe-Horn Book Award)를 공동수상했다.

월드컵 본선 참가팀 32개

국의 유니폼이 공개된 가운데

캐나다와 한국 대표팀의 유니

폼 디자인에 대한 평가가 엇갈

려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매체 인사이더는 "대한

민국 남자 축구대표팀의 월드컵

유니폼 디자인은 팀의 정체성을

잘 드러냈다"라며 "특히 붉은색

과 검은색으로 구성된 홈팀 유

니폼은 디자인이 훌륭하다"고

평가했다.

반면 36년 만에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캐나다 축구대표팀의 유

니폼은 최악의 평가를 받았다.

캐나다 대표팀의 유니폼은 가 슴 부분에 단풍잎 앰블럼과 선 수 번호만 있는 심플한 디자인 의 유니폼을 선보였는데 일부

네티즌은

팀의

것으로 알려지 면서 카타르 월드컵 출전국 중 캐나다와 튀니지만 유일하게 월 드컵 전용 유니폼 없이 대회에 참가한다.

토론토가 '스카이라인'이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뽑혔다.

'스카이라인'은 다른 말로 '공

제선'이라고도 하며 하늘과 맞

닿은 것처럼 보이는 산이나 건

물의 윤곽선 및 하늘과 땅의 경

계를 뜻한다. 이는 도시 중심부

의 빌딩들이 어우러져 있는 전

체적인 모양을 뜻하며 북미 도

시들은 저마다의 스카이라인을

가지고 있어 윤곽선만 봐도 도

시를 구분할 수 있다.

인쇄관련업체 토너자이언트의

조사에 따르면 토론토 다음으로

보건부는

상황을

보고 있다”며 “제약회사

또한 협회 관계자는 “독감이 이전보다 일찍 유행하고

해열진통제 사재

달라”고 당부했다.

따르

사태는 물류 유통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18- 제1320호 2022년 10월7일 (금요일)캐 나 다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법륜스님의 영상강의를 통해 시원한 인생의 해법을 들으면서 내안의 행복을 찾아 보아요 "온라인 수행법회: 수요일 저녁 7시30분" 문의 : 514-589-9208 카톡ID : lifewithdream email : montreal@jungto.org Facebook : Montreal Jungto 검색 깨달음의 장, 온라인 정토불교대학 모집중 카타르 월드컵 유니폼 '캐나다 최악'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유니폼 최고 선정 올해 11월에 열리는 2022 카 타르
내복디자인이라며 비 웃기도 했다. 캐나다 축구대표팀의 유니폼 공식 스폰서인 나이키는 캐나다
월드컵 전용 유니폼을 별 도로 제작하지 않아 선수들로부 터 불만을 사고 있다. 이런 불만은 지난달 열린 캐 나다와 카타르의 평가전에서 조 나단 데이비스가 골을 넣은 뒤 대표팀유니폼의 나이키 로고를 가리는 골 세리머니를 하는 상 황까지 초래했다. 이와 관련 나 이키 측은 "캐나다의 경우 다 른 국가와는 다른 유니폼 디자 인 일정을 가지고 있어 신규 유 니폼 제작을 진행하고 있지 않 다"라며 "통상적으로 새로운 유 니폼을 제작 및 발매하기까지 는 18개월이 걸린다"고 전했다. 나이키가 캐나다 남자축구대 표팀을 위한 새로운 유니폼 제 작을 하지 않을
최고의 스카이라인 도시 '토론토' 캘거리와 몬트리올이 공동
3위
아름다운 스카이라인을 가지고 있는 도시로 앨버타주의 에드먼 턴이 선정됐으며 공동 3위는 캘 거리, 몬트리올이었으며 위니팩 이 5위를 차지했다. 토너자이언트는 이번 순위 산 정을 위해 인스타그램에 각 도 시별 스카이라인 이미지를 업 로드하고 '좋아요' 숫자를 평균 계산했다.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좋아요' 를 누른 계정이 최소 150명이 상의 팔로워를 가지고 있을 때 만 인정했다. ‘어린이 해열진통제 부족’대책 시급 연방보수당, 정부가 나서 부족분 해결해야 겨울을 앞두고 정치권에서 연 방 정부가 나서 어린이 해열진 통제 부족 현상을 해결해야 한 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연방 보수당은 “연방 정부가 어린이 해열진통제 부족 현상 을 사실상 방관하고 있다”며 “ 충분한 물량이 공급될 수 있도 록 조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연방 보수당의 마이 클 바렛트 의원은 “연방 정부는 어린이 해열진통제 수입 등 관련 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코로나 대유행 중에도 이와 유사한 조 치를 취한 바 있다”고 전했다. 이에 장이브 듀클로스 연방 보 건부 장관은 “연방
어 린이 해열진통제 부족
심 각하게
를 비롯해 약사협회 등 관련 기 관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태가 해결될 때 까지 부모들은
기를 자제해
온타리오주 약사협회에
면 이번
문 제와 주민들의 사재기 등이 원 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있다” 며 “늦가을쯤에나 어린이 해열 진통제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제약 회사들이 아동용 진통제 생산을 크게 늘리고 있 으나 재고가 채워지기까지 시 간이 걸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캘거리 주민 타라 콜린 스는 “아들이 감기에 걸려 이를 치료하기 위해 해열진통제를 찾 아 나섰으나 구입에 애를 먹었 다”며 “독감 유행과 코로나 확 산 사태가 동시에 발생할 경우 어린이용 해열진통제를 구하기 더 힘들어질까 봐 걱정이 크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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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3 년 한민족 최초의 국가인 고조선의 건국을 기념하는 자랑스러운 날이며 캐나다 한인 사회와 전 세계의 한인들에게 역사적인 날입니다. 오늘 우리는 공통된 역사와 대한민국을 향한 사랑으로 함께합니다. 우리 선조들은 대한민국을 국가로 세웠으며 오늘 우리는 지역 사회가 가족들의 유대 를 깊게 하고 세대에서 세대로 이어지는

상원 원내수석부대표이자 캐나

다 한국 의원 친선 협회의 공동 의장인 연아 마틴 상원 의원은 제 7 회 캐나다 한국 경제 포럼 을 위해 오타와를 방문한 캐나다한인실업인총연합회 (United Korean Commerce and Industry Association, UKCIA) 대표단과 만났다. 캐나다 전사자들과 한국전 참전 용사들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캐나다 전몰자 기념비에서 특별 한 헌화식으로 행사가 시작됐다. 헌화식에는 한국전 참전 용사 이자 한국전 참전 용사회 수도 지부인 7 지회의 회장인 빌 블 랙 회장이 진행을 맡았으며, 대 표단은 참전 용사들과 함께 헌 화식을 진행했다. 헌화식 후 대표단은 국회의사

당 서관 (West Block)으로 이 행해 새롭게 보수당 당수로 선 출된 피에르 폴리에브 (Pierre Poilievre) 대표를 만난 후 연아 마틴 상원 의원의 초대로 캐나다 상원 건물로 이동해 상원 의회 에서 공식 환영식을 가졌다. 추 후 대표단은 크리스 덴트레몬트 (Chris D’Entremont) 국회 부의 장과 회의를 가지며 소상공인들 을 위한 지원정책등을 논의했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1-No.1320 Fri. October 7, 2022 오 타 와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1-No.1319 October 7 2022 오 타 와 연아 마틴 상원의원, '개천절' 기념 성명서 발표 상원 원내수석부대표이자 캐나다 한국 의원 친선협회의 공동 의장인 연아 마틴 상 원 의원은 개천절을 맞이해 다음과 같은 성명서를 발표했다. 오늘은 기원전
한국 문화의 탄생을 기뻐합니다. 또한 어르신들은 우리에게 전통과 문화의 중요성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분들의 지혜는 계속 유지되고 우리는 그분들을 언제나 존경합니다. 우리는 또한 우리가 자유롭고 민주적인 삶을 살 수 있는 길을 열어준 모든 분들의 희 생과 봉사를 기억합니다. 프랜시스 스코필드 박사님과 같은 수백 명의 캐나다 선교사들, 독립운동을 펼친 용감한 애국자들 그리고 한국전에 참전한 용감한 참전 용사들이 계시 지 않았다면 대한민국은 지금과 같이 활기차고 번영한 나라가 되지 못했을 것입니다. 개천절에는 캐나다와 한국의 한 세기 이상 지속된 우정을 축하하고 봉사와 희생의 유산을 기리기 바랍니다. 우리는 그들을 기억할 것입니다. "We will remember them. Nous nous souviendrons d’eux.”
연아 마틴 상원 의원은 “캐나 다한인실업인총연합회를 국회로 다시 초대하게 되어 영광입니 다. 이분들은 캐나다 전역의 소 상공인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 하며 캐나다 경제의 핵심을 구 성하는 중요한 구성원들입니다.” 라고 말했다. 연아 마틴 상원 의원, 캐나다 한인실업인총연합회 환영

5000

조명 고르기에도 나름 기본 규칙이 있는데 요, 한 번 짚어볼까요?

1. 테마: 집안 모든 조명의 테마를 통일시키세요. 색상 을 테마로 잡았다면 방문 손잡이 색과 통일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문 손잡이가 brushed nickel이라면 동일한 재

질이나 크롬(chrome)으로 만든 조명을 설치하세요. 검

은색 손잡이라면 조명도 검은색이 들어간 것을 고르시구

요. 테마를 원형 또는 정사각형 등의 조명 형태로 잡는

다면, 집 전체 또는 한 층 전체의 조명기구 간에 동일한

모양으로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침실 조명: 침실 조명은 일괄적으로 통일하시는 것

이 좋습니다. 침실이 세개라면 침실 두개는 동일한 조명

으로 다시고, 마스터 베드룸의 조명은 거의 흡사한 형

태이되

따라 3000,

scale)의 세 가지로 나

뉩니다. 침실이나 거실 등의 공간에 따뜻한 분위기를 내 고 싶다면 3000 범위의 전구를 쓰세요. 노란색이 나는 전구입니다. 좀 더 밝고 모던한 분위기를 원하면 4000짜 리 전구가 좋습니다. 4000 범위의 조명은 약간의 노란색 이 섞인 흰 색으로 3000보다 밝습니다. 부엌이나 사무실

등, 밝은 분위기를 내면 좋은 공간에 많이 씁니다. 요즘

지어진 주택에 가장 많이 설치되는 조명이기도 하지요.

5000대 제품군은 순백색으로 지하실이나 욕실에 많이 씁

니다. 방마다 조명 색상을 적절히 조절해서 각 공간의 분위기를 세팅할 수 있습니다.

4. LED 조명: LED는 에너지 효율성이 높고 번거롭게

전구를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22- 제1320호 2022년 10월7일 (금요일)오 타 와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22- 제1319호 2022년 10월 7일 (금요일) <타드 라빈의 주택 칼럼>집안 분위기 세팅의 화룡점정, 조명 집 안 조명, 대수롭지 않아 보이지만 센스 있게 잘 고 른 조명은 전체적으로 통일감을 주면서 집안 분위기를 고급스럽게 업그레이드해 줍니다. 마음 가는 대로 조명 을 고르면 큰 돈 들인 보람 없이 집안이 산만해 보이기 일쑤입니다.
조금 더 크기가 크다거나 약간 악센트가 들어갔 다거나 하는 정도로만 변화를 주세요. 침실 조명은 복도 조명과 동일 테마를 유지하되 크기나 디테일이 약간 다 른 것이 좋습니다. 3. 조명의 색상: 어떤 조명은 좀 노랗고 어떤 조명은 하얗게 빛나는 거 아시죠? 조명은 그 밝기에
4000,
켈빈 스케일(Kelvin
교체할 필요가 없으므로 인기가 많습니다. 기존 조명에 전구만 LED로 교체하는 경우도 많지요. 그런데 빛의 강도 조절이 가능한 Dimmer의 스위치는 LED 조 명과 호환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아는 분은 많지 않습니 다. Dimmer 기능이 있는 조명을 LED로 바꾸는 경우 “Dimmable LED”라고 적힌 스위치로 교체하셔야 합니 다. 기존 스위치를 그대로 두고 사용하면, 불을 켤 때마 다 웅~ 하는 소리가 나거나 채광 강도 조절이 제대로 되 지 않다가 고장나 버리기 십상입니다. <신비의 모기지 칼럼> 은행이나 상담사를 찾아가면 Pre-Qualify, PreApproval, Firm-Approval 같은 아리송한 용어를 써 가며 모기지 승인 여부나 승인 금액을 알려줍니다. 이 세 가지는 모기지 승인의 단계 또는 레벨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종류에 따라 제출 서류 작업이 아주 손쉬 울 수도, 아주 까다로울 수도 있지요. 이번 주에는 이 셋의 차이에 대해 궁금증을 풀어드리려고 합니다. 쉽 게 이해하실 수 있도록 결혼 과정에 비유해 보았어요. 1/ Pre-Qualify: 부모님께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사람이 있다고 알리고 간단한 인적사항을 말씀드리는 것 정도로 보실 수 있겠습니다. 결혼을 할 수 있는 ‘ 시기’가 되었으므로 조금씩 마음의 준비를 시작하는 단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은행의 모기지 광고에 종종 “Get pre-qualified for your dream home in less than 5 minutes!” 라는 문구를 보실 수 있습니다. Pre-qualify는 얼마 정도 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는지 대충 알아보는 작업입니 다. 온라인 pre-qualify tool을 통해 쉽게 확인해 보 실 수 있고, 미리 설정되어 있는 질문에 답을 입력해 서 대출 가능 금액을 확인하기까지 채 5분도 걸리지 않습니다. 답변에 대한 확인작업을 하는 것도 아니고 신청자의 신용조회를 하지도 않으니까요. 이렇게 받은 서류만 믿고 집을 구매하려고 하면 굉장히 위험할 수 있습니다. 가족의 소득(household income)을 물어보 는 질문만 해도, 실제 모기지 심사에서는 신청자의 고 용상태에 따라 소득을 계산하는 방법이 달라지고, 또 거주 신분에 따라 다운페이 내용도 차이가 날 수 있 거든요. 따라서 Pre-qualify tool을 다 믿지 마시고 꼭 모기지 전문가와 상담해 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2/ Pre-Approval: 결혼을 전제로 상대방을 부모님 께 직접 보여드리고 소개하는 것 정도가 될 수 있겠 습니다. 처음 만남에서의 ‘겉모습’이나 짧게 나눈 담 소로 양가 부모님의 ‘허락’을 받게 되겠지요. 사전승인은 담당자를 끼고 진행하게 되는데요, 소 득 증명에 필요한 기본 서류 확인작업과 개인 신용 조회까지 합니다. 통상적으로 승인날짜부터 120일까 지 고정된 이자율을 보증 받기 때문에 주택 구매 전 에 pre-approval을 미리 준비해 두시는 것이 좋습니 다. 다만, 사전승인서류 아래쪽에 항상 명시되어 있 는 문구, “approval is subject to verification”이 라는 조항을 유념하셔야 하는데요, “주택구매 시 모 든 서류를 재확인하며 모기지 승인여부가 아직 최종 적으로 결정된 것이 아니다”라는 내용입니다. 따라서 사전승인을 받은 이후에 고용상태나 큰 부채(차량 구 입 등) 등의 변화가 있었다면 주택 구매를 결정하기 전에 다시 한번 모기지 전문가와 상담하셔야 합니다. 3/ Firm-Approval: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준 비를 하며 결혼식을 기다리는 단계입니다. 결혼준비 가 쉽지 않을 수도 있고, 커플마다 나름의 사연이 다 다르듯이 결혼식 전날까지도 우여곡절이 있을 수 있 겠지요. 모두가 행복한 결혼식을 할 수 있다면 좋겠 지만 결혼 전 파혼도 간혹 접하게 됩니다. 집 구매 후 진행하는 대출신청을 firm-approval 이라고 하는데요, pre-qualify에는 최대 5분, preapproval은 최소 반나절에서 하루가 걸리는 것과 달 리, 생각보다 긴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전자 가 대출신청자의 소득과 부채를 주로 확인하는 것에 비해, firm-approval은 구입하는 주택에 대한 확인, 소득과 고용상태, 신용조회, 다운페이 출처 확인, 집 감정서 등 많은 서류작업에 추가 자료도 꽤나 요청 되곤 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다운페이를 20% 미만으 로 하는 분들에게 필수적인 모기지 보험은 보험사의 승인이 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Firm-approval을 받았다고 해도 은행에서 클로징 전 날까지 고용상태나 신용조회를 다시 요구할 수 있으 므로, 변호사와 함께 최종 대출서류에 서명하고 클로 징 날짜가 될 때까지 큰 구매를 하거나 직장을 옮기 는 일은 삼가하셔야 하겠습니다. 모기지 상담사, 신비 info@veeshin.com (613) 200-9922 글 제공: 타드 라빈 (Todd Lavigne), 리얼터 번역 / 편집: 김진아 문의: toddlavigne@k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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