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뉴스위크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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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트땡 트뤼도찾아온 캐나다 수상의 우 40년 만에 고물가로 려에도 불구하고 퀘벡 주정부가 내 인해 노인들이 느끼는 고립감 년도 이민자 수를 20%있다. 감축을 진행 이 더 심각해지고 할사회 예정이다. 학자들은 "최근 높아진 지난 총선에서 퀘벡주의 정권을 잡 물가가 노인들의 삶에 악영향 은 퀘벡 미래연합당(CAQ)은 지난 화 을 미치고 있다"라며 "식재료 요일 이같은 내용에 대해 "총선 공 값을 비롯해 여가활동에 필요 약과 같이 지난해 퀘벡주가 받아들 한 비용도 계속해서 인상되고 인 이민자 5만명을 올해 4만명으로 있으나것을 사용할 수 있는 예산 감축할 확인한다"고 발표했다. 은이민성 정해져 어려움에 처 장관있어 시몬 졸린-베렛씨는 한 노인들이 있다" 퀘벡주에 이민을 늘어나고 원하는 사람들에 고 노동환경에 전했다. 더욱 적응할 것을 요 게 구했다. 이어 "어려움에 직면한 노인 의회에서 그는위해 "우리가 원하는 것 들은 생존을 불필요하다 은 방법을 이용하여 퀘벡을 선 고 모든 생각되는 것들을 포기해야 택한 사람들이 성공할됐다"고 수 있는 하는모든 처지에 놓이게 기회를 얻는 것이다"고 말했다. 강조했다. 그러나 졸린-바렛 장관은 퀘벡 정 전문가들은 재정의 한계를 겪 부가 이민자들이 직업을 구하는 방 고 있는 노인들은 친구와 만나 법에 대해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는 커피를 마시거나 여행을 떠나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등의 사교 활동을 비롯해 추가 그는 또 새로운 노동자들에대한 비용이 발생하는 취미활동시행 등 불어 능력시험 또한 계속해서 사회적인 할 것이라고활동을 말했다. 줄이고 있으 며한편, 이에트뤼도 따라수상은 심리적인 지난 위축과 화요일 고독감을 있다고 밝혔다. 오전에 매년겪고 수용하는 이민자 수를 감축하려는 퀘벡주의 계획을따르면 재고하 연방 통계청의 자료에 길 바란다고 권고한 있다. 노인 지난 2018년 기준바캐나다 트뤼도 수상은 퀘벡주내 중 27.9%가 배우자나 사업자들 자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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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홀로 살고 있는 것으로 나 타났으며 이는 전 연령대 독신 비율인 14%보다 높았다. 노인 지원 단체인 캔에이지의 로라 탐블린 왓츠 회장은 "고물 이 우려하고 있다고 가노동인력 현상과 부족을 노인들의 사회적 고 듣고 있다고 말하며 "지금이 새 이민 립과는 연관성이 없다고 생각 자를 줄여야하는 좋은 싯점인지 모 하는 주민들이 많다"라며 "이 르겠다"며 오타와에서 기자들에게 는 주민들이 고물가 현상은 주 불어로 말했다. 로 주택 및 식료품 가격 문제 CAQ 당은 연방정부에게 공약을 등과 연관되어 있다고 생각하 실행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구했다. 기퀘벡 때문이다"고 전했다. 주정부는 경제 이민에 대한 왓츠 회장은 "실제로 고물가 관할권을 가지고있는 반면, 가족 상 는 및노인들의 사회적 연방 고립과 크 봉 난민 프로그램은 정부가 게 연관되어 있다"라며 "버스 감독한다. 선발한 퀘벡-연방 정부 를연방정부가 타고 운동을 하러 가거나 간 업부 장관인 르블랑 친구와 커피를도미닉 마시는 것을장관 비 은 이 같은 퀘벡주 계획에 대해 연방 롯해 노인들의 대부분 활동이 차원에서 연구할연관성이 것이라고 크다"고 밝혔다. 비용 발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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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였다. 마캄에 거주하는 엘리자베스 킨스씨(72세 여)는 "최근 모든 비용이 너무 많이 올랐다"며 " 어쩔 수 없이 케이블 TV 구독 이미 퀘벡주에 살고 있는 난 을그는 취소하고 휴대폰도 사용을 민과 이민자들을 정식으로 받아들 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는 캐나다-퀘벡 간의 기존의 아 이어 "자주 만나 커피도 마 웃라인에 대한 임무를 충실히 지키 시던 친한 친구는 휘발유 가격 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올라 차를 처분해 이제 서 발레리 플랑뜨 몬트리얼 시장 또 로 만나는 것도 어려워졌다"며 한 CAQ 정부의 계획이 퀘벡주 최대 "사람들과 교류하기 위해 도시인 몬트리얼에도 노동 인력최근 수 파트타임 급에 영향을아르바이트를 키칠 수 있다는시작했 우려 다"고 알렸다. 를 나타냈다. 이와 관련 왓츠 지난해 회장은6.1%로 "이처 퀘벡주 실업률은 기록적으로 낮은노인의 수치이다. 럼 고물가는 삶 전반에 지난 월요일 발표된 CAQ의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며경제 "노 전망에서도 노동시장을 조이면 경제 인들이 인터넷 사용료를 낼 여 성장이 둔화될 것이라고 유가 없다면 온라인을나와있다. 통해 가

퀘벡주의 가장수 큰 없게 업주들의 모임 족과 소통할 될 것이 인 고용주협의회(CPQ)는 지난 화 다"라고 우려했다. 요일 성명서를 통해 이민자는 이어 "노인들은 보청기나퀘벡 안 주 번영을 위해서 필수라며 "이민자 경을 살 여유가 없을 경우 세 숫자를 줄이는 것은 상황을 악화시 상과 점점 소통하기 어려워질 킬 것이가"고 이브-토마스 도발 회 것"이라고 전했다. 장은 말했다. 고물가 현상이 지속되면 노 CPQ 측은 퀘벡 정부가 노동 수요 인 뿐만 아니라 자녀 또한 생 를 충족하기 위한 외국인 임시 노동 활비를 위해 바란다고 더 일해야 자 숫자도 벌기 늘려주기를 덧 할 것이며 자녀가 부모를 방 붙였다. 문하는 자연히 줄어들 프랑소아시간도 르골 퀘벡주 총리는 자 것으로 보인다. 신의 이민 정책을 옹호하면서 퀘벡 에 보건 5년 이하 체류한 이민자들의 실 전문의들은 노인들이 업률이 15%라고 반복해서 지적했다. 느끼는 고독감이 궁극적으로 트뤼도는 주정부와 이민자 노인들의 건강에도 좋지쿼터에 않은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고 밝혔으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며 한편, 오타와(연방정부)는 전국에 전문의들은 "사람들과 교류 이민자를 늘려는 의도를 시사했다. 하는 사회적인 활동은 노인들 퀘벡 주 자유당은 CAQ의 이민 계 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유 획에 대한 토론을 원했지만 연간 할 지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당량을 정하기 위한 토론이나 국회 한다"라며 "사회적인 활동 감 투표는 필수 조건은 아니다. 소로 인해이민 찾아오는 고독감과 자유주의 평론가 인 도미니 무력감 등 부정적인 요소들은 크 앵글 레이드는 정부의 목표 수치 결국 우울증과 같은 정신적감소 질 는 임의적이며 신규 이민자의 환을 유발할 아니라 질 가 반드시 더 잘 뿐만 통합 될 것이라는 의미는 ""사실에 병을 아니며 유발하여 심할근거하지 경우 않 조 는다면 이념 이외에 다른 기 사망에 이르게 할 무엇이 수도 있 있 는가?" 라고 반문했다. 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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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커 뮤 니 티

제1313호 2022년 8월 19일 (금요일)

올여름 코로나 확산세 전보다 심각 하루 평균 3천여명 감염, 사망자는 4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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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 자리 잡으면서 지난 4주 동안 전 세계의 코로나 사망

줄어든 것이나 지난 여름과 비교 했을 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가 35%나 늘었다”라며 “특히 지난주에는 1만5천여명이 사망

글로벌 뉴스는 지난 2년간 여

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름철 코로나 입원 환자수가 일 평균 350여명이었으며 사망자수

이어 “코로나를 독감과 같은 계절 유행병으로 지정해야 한다

도 1자리에 머물렀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전염병 전문가들은

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으나 일 주일만에 1만5천명의 환자가 사

주민들의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망하는 추세로 볼 때 전 세계

여름철엔 겨울보다 감염 위험 이 낮아지는 것이 보편적인 상

적인 보건 위기가 끝나려면 아 직 멀었다는 것을 보여준것”이

황이지만 올 여름의 경우 전파 력이 상대적으로 강하고 속도도

라고 덧붙였다. 또한 연방 최고 보건의인 테

빠른 오미크론 하위 변이로 인

레사 탐 박사는 “캐나다의 코 로나 사태가 다음 단계로 넘어 서고 있다”며 “올 겨울에 확진 케이스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 고 경고했다.

여름 들어 코로나 확진자 및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사망

사망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는 44명에 달했다. 또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으

캐나다 언론인 글로벌 뉴스에

로 입원한 환자는수 5,100명에

해 확진 케이스가 증가하고 있 다고 분석했다.

따르면 17일 (수)을 기준으로 전 국에 걸쳐 일 평균 3,400여명의

달하며 이 중 중환자의 수는 300 명이 넘어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오미크론 하위 변이가 지배종

연방이민성, 2,250명 급행이민 초청 30 Brises du Fleuve #1006, Montréal.Québec H4G 3M7

이와 같은 확진자 및 입원환자 추세는 앞선 6월과 7월에 비해

연방 이민성이 급행이민 추첨 을 진행하고 후보자 2,250명에 게 초청장을 발송했다. 이민성 관계자는 "지난 17일( 수) 급행이민 후보자를 대상으 로 추첨을 진행했다"라며 "이번 추첨을 통해 총 2,250명을 선발 해 초청장을 발송했다"고 전했 다. 이어 "동점자 처리 규정에 따라 동일한 점수를 가지고 있 을 경우 지난해 12월 28일 11시 3분 15초 이전에 서류를 접수한 후보자를 우선 선발했다"고 덧 붙였다. 이번 229번째 급행이민 추첨의 기준 점수는 525점으로 이전 기준 점수 533점보다 8점

하락했다. 초청 기준 점수가 소 폭 하락했으나 여전히 500점대 의 높은 점수를 유지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500점 이상의 초 청점수를 유지하려면 나이 점 수가 감소되지 않은 30세 미만 의 연령에 해외 근무 경력이나 영어 고득점 또는 석박사 학위 등이 있어야 가능하다. 연방 이민성의 자료에 따르면 15일(월) 601점 이상의 점수를 가진 후보자는 538명, 501점이 상 600점이하 후보자는 8,221 명, 451점이상 500점이하 점수 를 보유하고 있는 후보자는 총 6만 2,753명이다.

캐나다인 센티미터 대신 인치, 킬로그램대신 파운드 선호 캐나다 국민들은 킬로 그램 (kg)보다 파운드(lb)를 사용하 는 영국식 측정 방법을 선호하 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서치 코가 진행한 설문 조사 에 따르면 응답자의 80%가 길 이를 재는 단위로 피트와 인치 를 사용한다고 밝혔으며 20% 의 응답자만이 미터와 센티미 터를 사용한다고 답했다. 이외 측정 단위에 대한 조사에서 응 답자의 76%는 무게 단위로 파 운드를 사용한다고 응답했으며 59%는 온도의 단위로 섭씨대 신 화씨를 사용한다고 답했다. 다만 액체의 양을 재는 단위 는 84%의 응답자가 영국식 측 정 방식인 쿼터나 갤런 대신 리

터를 선호했다. 특히 이와 같은 선호도는 주민 연령대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55세 이상 노년층 응답자의 38%, 18세이상 34세이하의 젊 은층에서는 24%가 영국식 측정 방법을 선호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일부터 3 일까지 캐나다 주민 1천명을 대 상으로 진행됐으며 나이, 성별, 거주 지역에 따른 가중치가 적 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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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313 Fri. August 19, 2022

캐 나 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3-


-4-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캐나다 첫 원주민 대법관 지명 신한다"고 밝혔다. 그는 퀘벡 원주민 부족 중 하

제1313호 2022년 8월 19일 (금요일)

코로나 이은 고물가에 자영업자 고통 자영업 종사자 6명 중 1명‘폐업 고려’

나인 아베나키 출신이다. 2017 년부터 오타와에 있는 온타리

전국자영업연맹(CFIB)는 보

오주 고등법원 판사로 재직하고 있다. 오타와대학교에서 법학을

고서를 통해 “파산을 신청하 겠다는 자영업주는 전체 자영

가르치기도 했다. 그는 무난하게 인사 청문회를

업자중 10%였다”라며 “업주의 46%는 파산 신청을 하지 않고

통과해 이달 말께 임명될 것으

운영만 중단하겠다”고 전했다.

로 보인다. 정치적 득실이 투영되는 미국

뿐만 아니라 “자영업자 6명 중 1명이 폐업을 고심하는 것

캐나다에서 첫 원주민 대법

의회와 달리 캐나다 의회 청문

관이 탄생할 전망이다. 가디언 등에 따르면 쥐스탱 트

회는 훨씬 더 논쟁적이라고 가 디언은 설명했다.

으로 나타났다”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전국 자영업 연맹

뤼도 캐나다 총리는 19일(현지 시간) 미셸 오본사윈을 연방 대

데이비드 라메티 캐나다 법무 부 장관은 오본사윈 지명에 대

법관 후보로 지명했다.

해 "역사적인 순간"이라고 환

트뤼도 총리는 성명에서 "오본 사윈은 공개적이고 초당파적인

영했다. 이에 앞서 캐나다는 지난해 마

절차를 통해 선출했다"며 "우리 나라 최고 법원에 귀중한 지식

흐무드 자말을 대법관으로 임

과 공헌을 가져다 줄 것으로 확

명, 첫 유색인종 탄생이란 역 사를 썼다.

'내년 3월까지 학자금

코로나 대유행에 이어 찾아온

난 2021년 5월 이후 파산하는 기

고물가 현상으로 인해 파산하 는 자영업자들이 늘고 있으며 여

업들이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파산 신청은 최후의 수

기에 폐업을 고심하는 자영업자 들도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

단이며 대부분 파산 전 업체 운 영을 중단하겠다는 자영업자들이

타났다.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지

대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리할 수 있도록 정부의 지원 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전했다.

9월 8일부터 개정된 항공승객 보호법 적용

졸업 뒤 6개월까지 대출이자도 면제 는 학자금 대출 이자를 납부하지 않아도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연방 정부는 다양한 지 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학비를 지원하고 있다. 캐나다 어프렌티스 대출 프로 그램의 경우 레드실 취득과정 을 위한 교육기간 중 최대 4천 달러의 학비를 무이자로 대출해 주고 있다. 또한 학부모들이 자녀를 위해 자녀교육적금 통장을 개설할 경 우 캐나다 학습 채권 프로그램 을 통해 2천달러 규모의 적금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문제로 계속해서 피해를 보고 있다”라며 “이러한 문제를 처

항공편 지연 및 취소 보상 쉬워져

대출이자 면제'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 가 연방 학자금 대출의 이자 를 내년 3월까지 면제할 것이 라고 밝혔다. 트뤼도 연방총리는 트위터를 통해 "가을 신학기가 시작하면 서 대학생들은 등록금 등 학비 부담이 누적되고 있다"라며 " 연방학자금대출서비스(NSLS) 를 통해 학생들이 납부해야 할 이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내 년 3월까지 이자 납부를 면제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총리는 "대학 및 대학교를 졸업한 뒤 6개월까지

은 “자영업은 코로나와 공급만

캐나다 항공사들이 인력부족 로 인한 항공편 취소 및 지연 에 대한 보상을 거절하면서 이 용고객의 불만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앞으로는 이와 같은 상 황이 발생했을 때 새로운 승객 보호법을 적용해 보상받기가 쉬 워질 전망이다. 연방 교통부는 "오는 9월 8일(

목)부터 항공기 승객 보호법을 개 정해 항공사의 비행 지연 및 취 소, 기타 사고에 대한 보상 규정 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캐나 다 여행객들은 항공사로 인해 발 생한 모든 문제에 대해 보호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현행 캐나다 교통법에 따르면 교 통부는 항공기 승객 보호법을 위

반했다고 판단되는 항공사에 대한 조사 권한이 있으며 적 발 시 최대 2만 5천달러에 벌 금을 부과할 수 있다. 그러나 최근 발생한 에어캐 나다 등 항공사의 지연 및 취 소 보상 거절에 대한 조사에 적극 나서지 않아 이용객들은 불만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캐나다 공항의 지연 사 태는 개선돼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8월 초 캐나다 4개 주요 공항의 항공 편 중 3%만 취소가 되어 지난 7월 취소율 12%에 비해 크게 감소했다. 또한 정시 출발 및 도착률도 85%에 달해 7월의 75%보다 10% 가량 상승했다.


No.1313 Fri. August 19, 202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5-

캐나다 '불어' 사용하는 주민 감소 추세 영어, 불어 제외 제 3국가 언어 사용자도 460만명

캐나다에서 불어를 사용하고

주 언어로 사용하는 주민은 전

있는 주민이 점차 감소하고 있 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의 21.4%로 지난 2016년 집계 된 22.2%보다 0.8% 감소했다"

연방통계청은 "지난해 인구 조 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불어를

라고 밝혔다. 그러나 "영어나 불어를 주 언

어로 사용하는 주민은 지난

실제로 퀘벡에 거주하는 주민

연방 통계청에 자료에 따르면

2016년 74.8%에서 75.5%로 소

들 중 영어를 주 언어라고 밝힌

지난 1991년 기준 제 3국가의 언

폭 상승했다"고 전했다. 영어와 불어를 주 언어로 사용

주민의 수는 1백만명이 넘었으 며 퀘벡 가정 중 10%는 영어를

어를 주 언어로 사용하는 캐나 다 전체 인구의 7.7%에 해당했

하는 주민의 비율이 늘어난 원 인으로 영어를 사용하는 이주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영어와 불어를 제외한

다. 뿐만 아니라 9백만명 가량 의 주민이 가정에서 영어나 불

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다른 언어를 주 언어로 사용하

어와 함께 다른 언어를 사용하

이와 관련 라발 대학교의 장 피에르 코르베유 사회학과 부교

는 주민의 수도 460만명이나 되 는 것으로 조사됐다.

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제 3 국가의 언어 사용

수는 "이민자들에게 영어는 캐

통계청은 "영어와 불어가 아닌

여부를 집계하기 시작한 지난

나다에서 생활하기 위해 중요 한 역할을 한다"라며 "이민자

제 3 국가의 언어를 주 언어로 사용하는 주민은 전체의 12.7%

1901년이후 가장 높은 수치에 해당된다. 연방 통계청은 올해

들이 불어를 구사할 가능성이 적기 때문에 이와 같은 결과가

에 해당한다"며 "이는 지난 30 년에 걸쳐 꾸준하게 증가했다"

하반기에 직장에서 사용되는 주 언어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발표

나온 것"이라고 말했다.

고 밝혔다.

할 계획이다.

코로나 대유행 여전히 주민 70%, 카지노 및 복권 구매경험 아동에게 악영향 도박중독률, 원주민이 일반주민에 비해 3배 높아

끝나지 않은 코로나 대유행 으로 인해 아이들이 계속해서 나쁜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수) 발표된 보고서에 따 르면 최근 실시된 설문 조사에 서 응답자들의 56%가 “코로나 대유행으로 인해 아이들이 정 신 건강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 고 있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7월7일부 터 13일 까지 자녀를 둔 주민 3천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또한 응답자들의 27%가 “자녀

들이 불안감을 호소했다”고 밝 혔고 24%는 “발육에 차질이 빚 어졌다”고 지적했다. 특히 23%는 “대면 수업이 중 단되면서 학력이 크게 떨어졌 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조사 관계자는 “ 성장기 어린이들이 코로나 사태 로 인한 사회 봉쇄, 휴교 등으로 정상적인 생활을 이어가지 못했 다”며 “아이들과 가정에 부정적 인 영향을 미쳤다”고 지적했다. 이와는 달리 ‘전혀 영향이 없 었다’ 답한 응답자도 39% 로 나타났다. 조사 관계자는 “영향 이 없었다고 답한 부모들은 대 부분 경제적으로 풍요로워 다 른 가정이 비해 좋은 환경을 유 지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18년을 기준 주민 3명 중 2 명이 스포츠 배팅, 복권 구매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지난 2018년 주민 52%가 복권을 구매한 경험이

있으며 13%가 슬롯머신 등의 게임기 이용 경험이 있다고 밝 혔다”고 전했다. 이어 “또한 주민 8%는 스포 츠 배팅 경험이, 7%는 카지노에 서 포커 등 테이블 게임을 즐긴

퀘벡데파노협회 암덱은 1983년 퀘벡시 부근 데파노와 그로서리 업주들이 공동의 이익을 창출하고자 연합하여 결성되었습니다. 현재 우리는 1천여 회원이 가입해 있으며 더욱 커진 영향력으로 회원들의 공동 이익을 대변하고 실질적으로 이뤄내고 있습니다. 지금도 회원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독립적인 회원들은 철저히 독립성을 보장받고 현재 구매하시는 구입처의 결정도 업주가 자유롭게 결정하는 시스템입니다. 탈퇴가 자유롭고 아무런 불이익이 없습니다. 데파노 및 그로서리 업주님들, 암덱에 지금 문의하십시오.

것으로 집계됐다”고 덧붙였다. 통계청의 이번 보고서는 2018 년 실시된 정신건강과 도박문제 실태 조사 결과를 분석한 내용 을 담고 있다. 이를 상세히 살펴보면 45세 이 상 64세 이하 주민들의 74%가 복권 구매를 포함 지난 1년 동 안 도박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반면 15세이상 24세이하의 주 민의 경우 이와 같이 응답한 비 율이 44%로 30% 가량 낮았다. 한편, 연방 통계청은 또한 도 박 중독 사례가 원주민들 사이 에서 더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고 밝혔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원주민 의 도박 중독 건수는 일반 주민 과 비교해 3배가량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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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보건부, 침으로 코로나 확인가능 새 검사 키트 승인

캐 나 다

제1313호 2022년 8월 19일 (금요일)

끝없이 오르던 물가‘정점’찍었나 휘발유 가격 및 곡물 가격 하락세 들어서 이후 25%나 인하됐으며 밀가 루는 40% 하락했다. 매니토바 주의 농작물 마켓팅 분석가인 조나단 드라이드저는 “몇 달 전만 해도 농산물 가 격이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 었다”며 “최근 모든 품목에 걸 쳐 큰 폭의 하락세가 나타나고

코로나검사키트 (위 사진은 이해를 돕기위한 사진으로 기사 내용과는 관련 이 없다 )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러나 소비자들은 앞

타액(침)을 통해 코로나 감염

수 있으며 검사 대상자가 불편

으로 수개월이 지나야 식료품

여부를 확인 가능해졌다. 연방 보건부는 지난달 침을 통

을 느끼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가격은 검사 키트 당145달러

가격 하락을 체감하게 될 것” 이라고 덧붙였다.

해 코로나 감염 여부를 확인할

로 주로 반복적으로 검사를 받

수 있는 마이크로EM사의 검사 키트인 ‘Sal680’을 승인한 것으

아야 하는 직종의 종사자 등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 알려졌다. 새로운 검사 키트는 콧속에 면 봉을 넣어 검체를 채취하는 방 식이 아닌 침을 뱉어 감염 여 부를 판단한다. 이와 관련 코로나 검사 진행 기관 스타토 랩의 관계자는 “침 검사 키트는 코와 입안에 검출 봉을 밀어 넣는 기존의 방식과 달리 간편하게 검사를 진행할

유가와 밀가루를 비롯한 곡물

리 홈스의 매이스 모르타이머

가격 등 원자재 가격이 내림세를 보이면서 물가가 정점을 찍고 반

대표는 CBC 방송과의 인터뷰 에서 “목재 가격이 주택 신축

등하고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비용의 10%에서 15%를 차지

비롯해 건축 자재가격, 국제 유 가가, 식료품에 걸쳐 전반적인

이와 관련 퀸스대학 전염병 전 문가인 산티아고 페레즈 조교

특히 미국의 7월 물가 상승률 이 예상치보다 낮은 것으로 나

한다”며 “얼마 전까지만 해도 목재 가격이 1년 전과 비교해

가격 하락이 시작됐다라며 물 가가 정점을 찍은 것으로 판단

수는 “병원과 요양원, 학교 등 반복적인 검사가 필요한 시설에 서 이 키트가 매우 유용할 것이 다”고 전했다. 한편, 일부 전문가들은 해당 키 트가 수행한 검사의 표본이 적 어 신뢰도는 확답할 수 없다는 입장도 내놓았다.

타나면서 이와 같은 관측에 힘 이 실리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주택시 장 위축 여파로 부동산 개발 업 체들이 건물 신축 공사를 연기 또는 취소하면서 목재 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캘거리 지역의 건설업체 아몰

300%나 올랐었으나 최근에는 이전 수준으로 낮아지고 있다” 고 전했다. 또한 물가 상승을 주도해온 국 제 유가도 6월 이후 20%나 하 락했으며 구리 가격은 3월 이 후 25% 하락했다. 카놀라와 옥수수 가격도 5월

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캘거리 대학 경제학과의 트레 보르 톰비 교수는 “물가 상승 을 주도해 온 유가를 비롯한 다 른 지표들이 모두 최근 들어 내 림세를 보이고 있다”며 “그러나 앞으로의 전망은 불투명한 상 황이다”고 말했다.

경제 전문가들은 주택 가격을


No.1313 Fri. August 19, 2022

The Honourable Yonah Martin

L’honorable Yonah Martin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7-

플라스틱 생산조합, 정부 규제 철회 소송

성명서 즉각 발표 2022 년 8 월 15 일

광복절 77 주년 기념 성명서

대한민국, 서울 – 연아 마틴 상원 의원은 광복절 77 주년을 맞이해 다음과 같은 성명서를 발표했다:

“오늘은 대한민국이 30 년 이상의 억압과 고통 끝에 일제로부터 독립한 지 77 주년을 기념하는 캐나다 한인들과 전 세계의 한인들에게 역사적인 날입니다. “광복절을

기념하기 위해 태극기를 게양하며 우리 민족의 자유와 권익을 위해 일제의 강점과 폭압에 당당히 맞서 독립운동을 펼친 용감한 애국자들 그리고 대한민국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해 싸운 모든 분들의 희생을 다시금 되새깁니다. “우리는

캐나다 선교사이자 3.1 운동의 저명한 애국자이며 외국인으로서 유일하게 독립운동가들과 함께 국립현충원에 안장된 프랜시스 윌리엄 스코필드 박사와 같이 우리 모두를 위해 길을 마련해 준 지도자들에게 감명받았습니다. “우리 이전의 용기 있는 분들의 희생이 없었다면 대한민국은 오늘날과 같은

나라가 되지 못했을 것입니다. 저는 이번 주 (8 월 16 일 – 19 일)에 전 세계의 한국계 정치인들과 함께 세계한인정치인포럼에 참석하는 영광을 갖게 됐습니다. 우리는 우리 대한민국의 문화유산을 이어나가며 또한 자부심을 갖고 각 나라를 대표합니다. 독립운동가분들과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모든 분들이 안 계셨더라면 오늘날의 대한민국과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기회는 존재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제가 태어난 곳에서 감사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오늘이 더욱 뜻깊게 생각됩니다.”

-30-

연락처 조은애 수석 보좌관 grace.seear@sen.parl.gc.ca 613-851-4250

Senate of Canada Building, Ottawa, Ontario K1A 0A4 | martin@sen.parl.gc.ca

플라스틱 일회용제품 생산업체

해당 조치에 대한 사법적 검토

들이 연방정부를 상대로 '일회 용 플라스틱 제품 사용금지 조

를 통해 철회해달라고 소송을 제기했다.

치'를 철회하라며 소송을 냈다.

이와 관련 스티븐 길보 연방

앞서 지난 6월 연방정부는 일 회용 플라스틱 포장용기, 빨대

환경부장관은 "플라스틱 생산 조합의 소송은 원하는 결과를

등의 판매 및 생산 중단을 오 는 12월부터 단계적으로 실시하 는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 사용 금지 조치'를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내년 6월부터 음료 수와 캔을 묶은 링 형태의 플 라스틱 제품의 제조 및 수입이 금지되며 2024년 6월부터는 판 매도 제한한다. 이에 플라스틱 생산조합은 확 실한 대책없는 금지조치는 플라 스틱 생산기업과 근로자의 생업 에 지장을 준다며 연방 법원에

얻지 못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한편, 지난 2019년 연구결과에 따르면 캐나다에서 생산되는 플 라스틱 폐기물의 10분의 1만 재 활용되고 있다. 매년 330만톤의 플라스틱 쓰레 기가 버려지고 있으며 그중 절 반 이상이 포크, 숟가락 및 음식 포장 용기인 것으로 확인됐다. 상세한 내용을 살펴보면 2019 년에만 45억개의 플라스틱 숟가 락, 30억개의 젓가락, 58억개의 빨대 등이 쓰레기로 버려졌다.

연방보건부가 5~11세를 대상으로 화이자-바 이오앤테크의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3차 접종)을 맞을 수 있도록 승인했다. 연방보건부의 테레사 탬 최고보건관은 19일 회견을 통해 가을을 대비한 코로나19 방역 대책으로 백신 접종이 최우선 방안이라면서 백신 사용을 승인했다. 이들 아동에 대한 부 스터샷은 성인 접종량의 3분의1인 10㎍ 단위 로 투여하며 2차 접종 후 최소 6개월을 지나 맞을 수 있다고 탬 보건관은 전했다. 전문가 자문기구인 캐나다 국립접종자문위원회는 이날 권고 지침을 통해 의 료적 기저 사유나 면역력 저하로 코로나19 위험이 더 심각한 5~11세 어린 이들은 부스터샷을 접종해야 한다고 밝혔다. 보건부 통계에 따르면 7월 17일 현재 캐나다의 5~11세 연령층에 대한 코로 나19 백신 2차 접종률은 42%로 연령 집단별로 가장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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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313호 2022년 8월 19일 (금요일)

`국민영웅'인줄 알았는데…

사우디, 여성에게 34년형 선고

우크라 대통령 최대위기, 러 침공 알고도 침묵

트위터에 여성 인권 지지 글 올린죄

로 답했다. 알고 있었지 만 후폭풍이

젤렌스키 대통령이 국민 안전 보다 경제적 손실 측면을 우선 시 했다며 수많은 우크라이나인

커질 것을 예 상해 일부러

이 반발한다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미리 알렸다면 국

말하지 않았

민 일부는 떠날 수도 있었겠지 만 전쟁을 준비할 수 있어 오히

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려 수많은 목숨을 살릴 수 있

실제 젤렌 스키 대통령

었을 것이라는 의견도 나온다. 우크라인스카 프라우다 편집

러시아의 침공에 정면으로 맞

은 우크라이나 내부와 공유하

장은 17일 페이스북에 "불쾌하

서면서 국민 영웅이 된 볼로디 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

지 않은 이유에 대해 국민들이 공포에 빠져 국외로 이탈한다거

다"면서 "자신은 도망치지 않았 을 것"이라고 썼다. 또 매월 70

령이 최대 위기를 맞았다. 러시아 침공 가능성을 미리 알

나 경제가 붕괴되는 상황이 우 려됐다는 점을 들었다.

억달러라는 손실 가능성은 그 동안 러시아 침공에 따른 수많

았지만 국민들에게 알리지 않은

그러면서 "만약 이같은 징후

은 희생, 남부 점령지 피해 등과

이유 때문이다. 워싱턴포스트(WP)는 18일(현

를 미리 알렸다면 지난해 10월 부터 매월 70억 달러를 잃었을

비교해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언론인도 "마리우폴,

지시간)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의 침공 가능 성을 미리 알았지만 이를 국민 에게 알리지 않았다는 것을 털 어놔 거센 역풍을 맞고 있다고 보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17일 WP 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2월 러 시아 침공을 서방이 수차례 경 고했는데 이를 우크라이나 내부 에 제대로 알리지 못했다는 의 견에 대해 "만약 알렸다면 경 제 손실이 컸을 것"이라는 취지

것"이라고 했다. 그는 또 자신의 결정이 옳았 다는 주장을 펼쳤다. 러시아 침 공 초기 우크라이나가 거세게 저 항해 수도 키이우를 지킬 수 있 었다는 것이다. 미리 침공 징후 를 알려 국민들이 이탈하면 지 금 상황은 더욱 악화했을 것이 라는 의미로 보인다. 젤렌스키 대통령의 이같은 발 언이 나오자 우크라이나 내부에 서는 비판론에 고개를 들었다고 WP는 전했다.

부차, 헤르손 상황을 알고 있으 면서 어떻게 나라에 큰 피해가 번졌을 것이라고 말할 수 있나" 라고 반문했다. 앞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전쟁 초기 미국의 피신 제안을 거절 하고 '결사 항전' 의지로 군을 진두지휘하면서 조국을 수호하 는 영웅으로 부상했다. 그는 전장터를 둘러보며 이들 을 격려하기도 했으며 서방을 향해서는 끊임 없이 무기 지원 을 호소했다.

지난 달 미국 가정에서 넷플릭스, 유튜브, 훌루 등 스트리밍 플랫폼 컨 텐츠 시청 시간이 처음으로 케이블 TV를 넘어섰다. 전통적으로 미국 미 디어 업계는 케이블TV의 존재감이 큰 가운데 미디어 지형도가 급변하 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18일 닐슨 리서치 조사에 따르면 지난 달 스트리밍 서비스 시청 시간 비중이 34.8%를 차지해 케이블 TV(34.4%) 를 근소한 차이로 넘어섰다. 스트리밍 콘텐츠 시청 시간은 전년 대비 23% 늘어난 반면 케이블 TV 시청 시간은 9% 줄어든 결과다. 전통 적인 지상파 시청 비중은 전년 대비 10% 감소한 21.6%를 기록했다. 지난 달 리드 헤이스팅스 넷플릭스 공동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 는 올 2분기 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콜을 통해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이용자가 쏟아져 들어오고 있다"며 "빠르면 5년 안에 혹은 10년 안에 전통적인 TV의 시대는 끝날 것이 분명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특히 넷플릭스를 시작으로 디즈니 플러스 등 광고를 시청하는 저가형 요금 제를 출시하는 플랫폼이 늘어나면 이 같은 스트리밍 서비스 우세 현 상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사우디아라비아의 한 여성이

은 지난해 말 1심에서 6년 형을

트위터에 여성 인권 운동을 옹 호하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는

선고받았으나 항소한 뒤 형량이 34년으로 대폭 늘었다.

이유로 징역 34년을 선고받았다. 17일(현지시간) CNN, 워싱턴

이는 사우디에서 평화적으로 시위를 하는 활동가에게 내려진

포스트(WP) 등에 따르면 사우

최고 형량이다. 재판부는 여기에

디아라비아 법원은 반테러법 위 반 등 혐의로 기소된 살마 알 셰합(33)에게 이 같은 판결을 내렸다. 영국 리즈대 박사과정 학생이 었던 알셰합은 작년 1월 사우디 에서 휴가를 보내고 영국으로 돌아가던 길에 체포됐다. 알셰합은 체포되기 전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사우디의 남성 후견인제도 폐지를 주장하는 글 을 게시했다. 이 제도는 남성에게 여성 친 척들의 삶을 일정 부분 법적으 로 통제할 수 있는 자격을 부 여한다. 또 그는 여성의 운전할 권리 를 주장하며 정부를 비판했다가 옥고를 치른 여성 인권 운동가 로우자인 알하틀로우를 포함한 양심수를 지지하는 내용의 트윗 을 올렸다. 사우디 법원은 그가 이 같은 행위를 통해 공공질서 를 해치고 반테러법상 범죄자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체포 후 265일 동안 심문을 받 은 뒤 법원으로 이송된 알셰합

형 집행 종료 후 34년간 출국 금지와 휴대폰 압수, 트위터 계 정 영구 폐쇄도 함께 명령했다. 재판부는 “그의 혐의와 교정 상태를 고려할 때 1심 형량이 너무 가볍다”라고 밝혔다. 인권단체들은 사우디 정부가 테러방지법을 남용하고 있는 것 을 우려하며 정부에 알셰합의 석 방과 표현의 자유를 보장할 것 을 촉구했다. 영국에 본부를 둔 사우디 인 권단체 ALQST는 성명을 통해 “알셰합에게 내려진 판결은 여 성 인권과 사법개혁을 말하는 사우디 정부 스스로를 조롱하 는 것”이라며 “이번 판결은 사 우디 법원이 여전히 표현의 자 유를 무모하게 처벌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사우디에서 체포된 사람들을 추적하고 있는 유럽사우디 인권 기구는 “(이번 판결이) 사우디 가 소셜네트워크에서 개혁을 요 구하고 비판하는 사람들을 테러 리스트로 취급한다는 것을 확인 시켜준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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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313 Fri. August 19, 202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9-

"이스라엘 학살은 홀로코스트” LA 편의점에 들이닥친 100명 도둑떼…다 털렸다 팔레스타인 수반 발언 논란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대통령이 8월16일 베 를린에서 회담을 마친 뒤 공동기자회견을 준비하며 악수하고 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도심

지는 등 난동을 부리기도 했다.

및 퇴치 특사인 데보라 E. 립스 타트 대사도 "용납할 수 없다" 며 "홀로코스트 왜곡은 위험한

한 편의점에서 100여명의 도둑 떼가 물건을 훔치는 사건이 벌어

공포에 떤 매장 직원은 저항 하지 못하고 공포에 떨고 있었

졌다. 경찰은 당시 상황이 찍힌

으며, 이들은 편의점 내 물건과

결과를 초래할 수 있고 반유대 주의를 부채질할 수 있다"고 분

CCTV를 공개하며 영상 속 얼 굴들과 관련된 제보를 당부했다.

금품을 싹쓸이한 후 경찰이 도 착하기 전 사건 현장을 유유히

개했다. 논란이 확산하자 아바스 수반

LA 경찰국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5일 오전 12시 40분쯤 피

벗어났다. 일부는 모자로 얼굴 을 가렸지만, 상당수가 얼굴을

은 한발짝 물러섰다. 그는 성명 을 통해 홀로코스트의 특수성

게로아 거리 인근 세븐일레븐 편

드러냈고 범행을 저지르며 활짝

을 부정하려는 의도는 없었다

의점에서 일어났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편의점 안

웃는 표정이 CCTV에 그대로 포 착되기도 했다.

면서 "단지 알 나크바(대재앙의 날·1948년의 이스라엘 건국으로

으로 들어온 100여명 가량의 대 규모 인원은 주저 없이 진열대

경찰 조사 결과 정체불명의 도 둑떼는 편의점 인근에서 플래시

인한 팔레스타인인들의 실향) 이후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대상

의 과자, 음료, 담배, 복권 등을

몹을 하던 사람들인 것으로 알 려졌다. 플래시몹은 불특정 다 수인이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 모 여 주어진 행동을 하고 곧바로 흩어지는 행위를 뜻한다.

독일을 방문한 마무드 아바스

로., 1972년 뮌헨 올림픽 당시 선

으로 자행된 범죄와 학살을 강

쓸어 담기 시작했다. 특히 이들 은 절도뿐 아니라 편의점 내부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 수반 이 이스라엘군에 희생된 자국민

수촌에 침입해 "팔레스타인 해 방"을 외치며 이스라엘 선수단

조하려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를 부수고 서로에게 물건을 던

의 사례를 '홀로코스트'(나치의 유대인 학살)로 지칭해 국제사 회에서 후폭풍이 거세다. 17일(현지시간) AP 통신과 CNN 등에 따르면 아바스 수 반은 전날 베를린에서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 회담한 뒤 공 동 기자회견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한 기자는 1972 년 뮌헨올림픽 당시 '검은 9월 단'이 저지른 테러 50주년이 다 가오는데 독일과 이스라엘에 사 과할 계획이 있느냐는 취지의 질문을 했다. 아바스 수반은 이에 "과거 를 돌아보고 싶다면 해보자"며 "1947년 이후 이스라엘은 (팔 레스타인을 상대로) 50건에 달 하는 학살들, 50건의 홀로코스 트들을 저질렀다"고 맞받았다. 이어 "오늘까지도, 거의 매일, 이스라엘군에 의해 사상자가 발 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검은 9월단은 지금의 자치정부 가 생기기 전 팔레스타인해방기 구(PLO)와 연계된 테러 조직으

을 상대로 인질극을 벌였다. 이 는 이스라엘 선수단 소속 11명과 서독 경찰관 1명 등 총 12명이 목숨을 잃는 참사로 어어졌다. 숄츠 총리는 이에 대해 즉각 대응하지 않았지만 이후 트위터 를 통해 "아바스 수반의 발언 에 분노를 느낀다"고 비판했다. 그는 "특히 우리 독일인들로 선 홀로코스트의 특수성을 외 면하고 그것을 다른 행위와 비 교하려는 시도 자체를 참을 수 도, 받아들일 수도 없다. 나는 홀로코스트의 범죄를 부정하려 는 어떠한 시도도 규탄한다"고 강조했다. 이스라엘 정부도 분통을 터뜨 렸다. 야이르 라피드 이스라엘 총리도 트위터에 "아바스 수반 이 독일 땅에 서서 이스라엘이 50건의 홀로코스트를 자행했다 고 말한 것은 도덕적 수치이며 말도 안되는 거짓말"이라며 "역 사가 그를 잊지 않을 것"이라고 힐난했다. 미 국무부의 반유대주의 감시

정체불명의 대규모 도둑떼가 편의점을 습격해 절도 행각을 벌이고 있다. Los Angeles Police Department 트위터 캡처

현지 언론은 편의점에 들이닥 친 사람들이 범행 직전 주변 거 리를 점거하고 플래시몹 공연을 했다고 전했다. 수사에 나선 LA 경찰은 “최 근 들어 지역 내에서 벌어지는 플래시몹이 재미있는 행위에서 기회주의적인 범죄 사건으로 바 뀌고 있다”며 “관련된 이들을 모 두 대규모 절도 및 약탈, 기물 파손 등의 혐의로 체포할 것”이 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주변에 있는 사 람이 범인일 수 있다. 시민들 의 제보와 도움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중국이 유례없는 폭염과 가뭄을 겪고 있는 가운데, 양쯔강이 말라 바닥이 드러나면서 600년 전 조각상이 발견됐다. 1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남 서부 충칭 지역에서 600년 전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조 각상 3개가 발견됐다. 매체는 계속된 가뭄으로 인해 양쯔강 수위가 15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 조각상들은 가뭄 이전에는 물에 잠겨 있었으나, 현재는 양쯔 강 바닥에서 7m 높이의 절벽 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 체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석상들은 모두 불상이며, 큰 바위의 가운데 부분을 깎아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가운데 있는 불 상은 세 개 중 가장 큰 크기로, 연꽃 받침대 위에 앉은 부처의 모습이다. 이 불상 양 옆으로 작은 규모의 불상 두 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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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313 Fri. August 19, 2022

코리안 뉴스위크

전북도 이변 없었다 이재명, `호남 대전'서 승기 굳히나

Korean Newsweek -11-

아직 최다 권리당원 투표가 걸 린 서울·경기 지역 순회경선과 2 차 국민여론조사, 대의원 투표 등 이 남아 있기는 하지만 광주·전 남에서도 이 후보가 압승한다면 당권레이스는 사실상 결판이 날 것이란 평가도 있다.

선까지 이 후보는 78.65%(8민 7800표), 박 후보는 21.35%(2

이 모아졌지만 결과적으로 8대 2의 압도적 '어대명' 기류는 변

만3840표)였는데 격차가 거의 좁혀지지 않은 것이다.

하지 않았다. 오는 21일 전북보다 많은 권리

생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최고 위원 선거와 관련해서도 전북에

당초 이번 주말 이틀 간의 호

당원 투표가 달린 광주·전남 지

남 경선은 민주당 전당대회의 구도를 판가름할 최대 분수령

역 순회경선이 남아 있기는 하지 만 전북에서의 기류를 봤을 때

서 이변은 없었다. 최고위원 선거는 이날 전북 권

으로 손꼽혀 왔다. 호남권 투표에 달린 권리당

극적인 반전은 기대하기 어렵다 는 게 대체적인 분석이다.

적 득표율 기준으로 정청래 후 보가 27.76%(9만6319표)로 1위

원 수가 전북 15만7572명, 광

전당대회 당일 최종 득표율에 합산될 1차 국민 여론조사 득표 율에서도 이 후보는 82.45%로 박

를 유지했으며 고민정 후보 역시 23.29%(8만807표)로 2위를 지켰

친명계(親이재명계) 지도부 탄

리당원 투표 결과까지 더한 누

더불어민주당의 8·28 전당대회

이날 오후 전북 전주화산체육

주 9만2154명, 전남 17만1321 명으로 총 42만1047명에 달했

지역 순회경선 최대 승부처로 꼽 히는 '호남 대전' 첫날인 20일 전

관에서 공개된 민주당 전당대 회 전북 지역 권리당원 투표에

기 때문이다. 강원(3만485명), 대구·경북(1

후보(17.55%)를 큰 격차로 앞서 며 8대 2 구도를 가져간 바 있다.

9768표), 장경태 후보 11.21%(3만 8885표), 박찬대 후보 10.10%(3

북 지역 경선에서도 이재명 당 대표 후보가 압승을 거두며 이

서 이재명 후보는 76.81%(4만 1234표)의 득표율로 박용진 후

만6504명), 제주(3만1445명),

호남 지역의 투표율도 저조해

변은 나오지 않았다.

보(23.19%, 1만2448표)를 압도

인천(3만6873명), 부·울·경(7 만1720명), 충청권(13만900명)

어떤 결과가 나오든 전반적인 구 도에 큰 영향을 주기 어렵다는

만5057표), 윤영찬 후보 7.60%(2 만6364표), 송갑석 후보 4.67%(1

아직 광주·전남 투표 결과가 공개되지 않았지만 전체 권리 당원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호 남 대전서 이 후보가 승기를 잡 아가는 분위기여서 민주당 당권 레이스 구도도 사실상 '어대명( 어차피 대표는 이재명)' 굳히기 에 들어가는 것 아니냐는 분석 이 나온다.

하며 연전연승을 이어갔다. 이로써 이날까지 권리당원 누 적 득표율은 이 후보 78.05%(12 만9034표), 박 후보 21.95%(3만 6288표)로 8대 2의 구도에 변함 이 없었다. 앞서 치러진 강원, 대구·경북, 제주, 인천, 부산·울산·경남, 충 남·충북·세종·대전 지역순회 경

등 현재까지 경선을 치른 지역 의 권리당원(31만7927명)을 모 두 합친 것보다 10만명 이상 많으며 약 117만9000명에 달 하는 민주당 전체 권리당원에 서도 3분의 1을 넘는 규모다. 이에 따라 박 후보가 이 후 보 독주 체제에 금이 갈 만한 선전을 해낼 수 있을지 관심

분석도 나온다. 이날 온라인투표와 ARS를 더 한 전북 지역의 권리당원 선거인 단 최종 투표율은 34.07%로 저조 했다. 아직 ARS가 합산되지 않 은 전남(16.76%)과 광주(18.18%) 도 현재까지 온라인투표율 결과 가 공대된 15개 광역시·도 가운 데 최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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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이어 서영교 후보 11.46%(3만

만6193표), 고영인 후보 3.92%(1 만3613표) 등의 순이었다. 당초 일각에서는 전북 전주 출 신인 윤영찬 후보나 전남 고흥이 고향인 송갑석 후보의 약진을 점 치기도 했지만 최고위원 당선권 인 5위 안에 비명계(非이재명계) 에서는 고민정 후보 만이 이름을 올렸을 뿐 친명계 일색인 구도에 변함이 없었던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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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313호 2022년 8월 19일 (금요일)

“김건희 논문 자체 검증하자”던 국민대 교수들 투표했더니‘반대>찬성’

(57.4%), ‘4편 모두 검증’엔 78 명(42.6%)으로 나타났다. 위 안건들을 ‘중대 안건으로 볼 것인가, 일반 안건으로 볼 것인가’를 묻는 항목에는 응답 자 314명 중 178명(56.7%)이 ‘ 중대 안건’이라고 답했고, 136명 (43.3%)가 ‘일반 안건’이라고 응

국민대 교수회가 김건희 여

‘2022년 김건희씨 논문 검증

교 본부의 김건희씨 박사학위논

사의 논문 표절 의혹과 관련해 나흘간 찬반 투표를 벌인 결

관련 국민대 교수회 투표 결 과’를 공개했다. 해당 투표에는

문 재조사위원회 판정 결과보고서 와 회의록 공개를 요청한다’는 문

과, 자체검증을 실시하지 말자 는 의견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

국민대 교수회 회원 406명 중 314명(77.3%)가 온라인으로 진

항에도 찬성이 152명(48.4%), 반 대가 162명(51.6%)으로 나타났다.

났다. 본부의 재검증위원회 회

행된 투표에 참여했다.

의록 및 최종보고서 공개 요청 에 대해서도 반대표가 더 많

투표 결과 ‘교수회가 자체적으 로 김건희씨 박사학위논문 검

우를 전제한 ‘검증 대상은 박사 학위 논문만 하느냐, 혹은 학교

아 김 여사의 논문에 대한 추 가 검증은 사실상 어려울 것으

증위원회를 구성하여 검증을 실시하자는 의견’에 대해 찬성

본부가 검증한 4편의 논문 전체 를 대상으로 하느냐’는 문항에는

로 전망된다.

121명(38.5%)보다 반대가 193

무응답을 제외한 183명의 응답자

투표 결과는 ‘중대 안건’ 혹은 ‘ 일반 안건’ 의결정족수 기준을

명(61.5%)으로 더 많았다. ‘학

중 ‘박사학위 논문만 검증’ 105명

모두 충족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국민대 교수회 측 은 19일

교수회 자체 검증을 진행할 경

답했다. 중대 안건은 ‘회원 과반 수 참석, 3분의 2 이상의 찬성 으로 의결’되는 반면 일반 안건 은 ‘회원 과반수 참석, 과반수 의결’이 의결정족수다. 의결정족수는 안건을 의결하 는데 필요한 최소한도의 출석인 원을 뜻한다. 교수회 측은 이날

북한 매체“윤 대통령 20% 남짓 지지율, 정확한 평가” 북한 선전매체가 20일 윤석 열 대통령을 향해 “20% 남 짓한 지지율은 그대로 역도의 가련한 몰락상, 파멸의 비참 상에 대한 민심의 정확한 평 가”라고 비난했다. 대외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 는 20일 ‘민심의 평가는 정확

하다’는 제목으로 논평을 내 고 “지난 100일의 불안과 우 려는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며 “앞으로 1천700여일 동안 더욱더 몸서리치는 악몽의 하 루하루를 보내야 하는 남조선 민심의 저주와 분노는 윤석열 역도에 대한 지지율로 표출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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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고 했다. 22일부터 시작되는 한미 연합 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 지프리덤실드)도 비난했다. 선전매체 려명은 이날 한미 연합연습을 ‘북침핵전쟁책동’으 로 규정한 뒤 “조선반도 지역 의 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

는 호전광들의 무분별한 광기 이며 우리의 군사적강세에 겁 을 먹은자들의 허세성 작태” 라고 썼다.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전 날 윤 대통령을 향해 “인간 자 체가 싫다”는 등 ‘막말’을 쏟 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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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313호 2022년 8월 19일 (금요일)

재키의 자동차 여행

그림자

보라 하지않고 특권이라고 말한 다. 부를 쥐면 명예도 쥐고 싶

늦춰야 했고 내연기관의 VW 차

어하고 권력도 쥐고싶어하는게 인간의 모습이다. 퀘백수장 '러

를 해온 중국시장에서 실적이 악화된 것이 하나의 원인이었다.

고' 가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물론 가장 큰 이유는 2030년 전

기업들의 문을 강제로 닫게 했 지만 기업들 어느 누구도 반발

기차 비중을 50%까지 늘린다

할 수 없었던 것은 모든 권력위 에 정치권력이 있다는 것을 모

박 재 길

두가 인정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올해 한국에서 개봉된 '킹메이

국이 아니었으면 아마 지금도 이

민은 그저 개 돼지처럼 주는 밥

커'라는 영화를 보았다. 김대중 대통령의 선거 기획 전략가로 시

지역감정에서 벗어나지 못했을지 도 모르겠다. 선거전략을 보면

이나 먹고 돈이나 쥐어주면 잘 사는 것으로 착각한다.

작해서 지역감정을 최초로 자극 하는 방식으로 무조건 선거만을

비전문가가 아닌 필자의 눈에도 지금의 집권당은 프로요 민주당

얼마전 서울에 내린 폭우로 반지하에 살던 세 가족이 숨지

이기기위한 그의 방식이 먹히지

은 아마추어다. 역대 최고의 아

고 또 많은 빈자들이 살 자리

않자 결국 박정희 정권의 공화 당으로 옮겨 김대중: 박정희의

마추어인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만든 기술은 그들이 수십년간

를 잃었다. 영화 기생충처럼 가 난한 자들은 위기속에서 헤어

대통령 선거를 이겼고 그 이후 노태우정권의 탄생에 혁혁한 공

쌓아온 노하우의 결정체다. 민 주당은 이재명이라는 걸출한 인

날 방법이 부자들에 비해 적다. 인생을 바꿀 사다리를 탈 기회

을 세운다는 내용이다. 한국 역

재를 두고도 아마추어 선거 실

도, 운도 가진자들에 비하면 새

사상 최초로 경상도와 전라도를 지역감정으로 자극시켜 결집시 킨 인물이라는 것인데 '그림자' 로 불리던 그의 선거전략 성공 은 대한민국 선거판을 혼탁하 게 만들었고 그 이후로 부산의 초원 복국집사건으로 유명한 ' 우리가 남이가' 라는 말로 결국 지역감정을 자극한 그의 방식을 답습한 김영삼정권의 결과물 만 들었다. 그런데 IMF로 인해 보 수당정권의 민낱을 확인한 국민 에 의해 김대중대통령이 지역감 정을 극복하고 당선되었고 그 이후로 노무현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 또한 배출해서 더 이상 대한민국은 지역감정의 망령이 떠 도는 나라가 아니다. 필자가 어릴때도 조선일보가 떠드는대 로 부모님들은 김대중이 빨갱이 란 소릴들어야 했고 지금도 민 주당을 빨갱이라 부르는 보수꼴 통들도 자신들이 왜 보수꼴통으 로 불리는지를 잘 알고 살아가 는지 궁금하다. 결과적으로 IMF가 모든 것을 일순간에 바꾸었고 만약 이 난

력과 반 이재명 파로 인해 자멸 했다. 심지어 지금 윤대통령의 지지도가 25%로 역대급 바닥인 데도 그 혜택을 제대로 민주당 이 확보하지 못하는 이윤는 그 들이 선거의 프로가 아닌 까닭 이다. 순진한것인지 아니면 너무 무모했던것인지 모르지만 민주 당 역대 3 정권은 확실하게 일 을 밀어부치지 못했다. 기득권세 력의 반발도 있지만 그만큼 정 밀하게 전략을 세우고 추진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항상 장단점이 있는 법. 이준석 대표 를 구테타로 밀어내리고 윤핵관 들이 자리를 일사분란하게 차지 하는 모습에 구테타 당 답다는 야유가 나오는 이유도 윤대통령 의 지지도가 바닥을 기는 이유 도 바로 이들 집단의 불통과 전 제주의적 행태에 실망한 국민들 의 반응의 결과일 뿐이다. 많은 국민들이 이들을 지지하지 않은 이유의 첫번빼가 무능, 두번째 가 불통이라는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저들은 일관성있게 변 화없이 이대로 가려고 한다. 국

발의 피다. 그런데도 가진자들을 대변하는 지금의 집권당은 약자 의 아픔따위는 사치로 밖에 여 기지 않는것처럼 보인다. 심지어 폭우로 반지하가 살기어려워지자 반지하를 없애겠다는 황당한 이 야기도 하고 있다. 누군들 반지 하에 살고 싶어서 살겠는가? 이 것은 마치 박근혜정부가 세월호 로 인해 해경을 해체한 것과 같 은 무모한 발상이다. 많은 비가 오면 침수되는 강남도 폐쇄하는 게 마땅하지 않을지. 신혼생활 을 반 지하에서 시작한 필자에 게 - 비록 반지하의 제왕이라고 농담해 왔지만 - 이번 일은 남 다르지가 않다. 이미 선진국으로 진입한 한국 에서 개천에서 용나는 일은 더 이상 일어날법 하지 않은 일이 다. 이전에는 사법고시로 인생역 전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지 금은 많은 돈을 써야만 로스쿨 을 졸업하고 심지어 많은 스펙 을 쌓아야만 의사가 될 수있다. 가난한 자에게 가난의 대물림 은 업보다. 부자의 대물림은 업

돈이 있으면 모두 정치를 하고 싶어 하는 이유다. 박정희가 구 테타를 일으킨 이유도 지금 윤 대통령이 검찰총장에서 대통령 이 된 이유도 마찬가지 아니겠

량이 오랫동안 시장점유율 1위

는 목표 아래 520억달러(약 68 조원)를 투자하기로 하고 대규 모 비용 절감을 추진해 왔는데 2023년까지 5000명의 감원 계 획도 밝혀 결국 노조의 반발을 키운 셈. 물론 모든 원인은 테 슬라식 혁신경영을 전통기업에 적용하려 한 사장의 급진적인 방침이 불똥이 되었지만. 그가

는가? 그런데 그들은 당선되는 순간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

작년 11월에 한 발언을 보면 그

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 로부터 나온다' 는 대한민국 헌

만명의 초과 직원이 있는데 테 슬라는 전기차 1대를 만드는 데 10시간이 걸리지만 우리는 30

법2조' 를 이들은 잊고 산다. 아

이유가 극명한데 그가 “VW 3

니 어쩌면 잊어버리고 싶을 것 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국민들

시간이 걸린다”고 불만을 드러

이 열망하는 그림자처럼 따라 다니는 그 유명한 링컨의 연설 '국민을 위한, 국민을 위한 국민 의 정치'가 그들의 목표가 아니 고 자기들 마음대로 하는 정치 가 최종 목표인 까닭이다. 몇 달전 VW의 수장' 디스' 가 잘렸다. TESLA를 따라잡고 TESLA CEO인 ELON MUSK 를 초대해서 혁신을 하겠다던 사장이 잘린 이유는 그의 계획 이 너무 혁신적이고 급작스러우 며 많은 노조원들의 반발이 있 었기 때문이란다. 물론 이번 표 결은 최대 주주인 포르셰 가문 과 피에히 가문이 경영진 교체 를 요구하면서 열린 것으로 그 들이 가진 기득권의 행사의 결 과물이기도 하다. 그의 업적은 VW의 전기차 전환인데 2025년 까지 테슬라를 따라잡겠다고 공 언하고 실제로 지난해 유럽 전 기차 시장에서 1위를 달성했지 만 그로인해 차량용 소프트웨어 개발은 상당한 차질이 빚어졌고 아우디·포르셰까지 신차 출시를

를 어느 누구도 좋아하지 않았 던 것이 그 이유다. 이미 TESLA가 성공하는 순 간 그 운명은 정해져 있었고 거 의 모든 공정을 로봇이 만들고 프레스로 찍어내는 혁신의 아이 콘에 전통기업이 도전장을 내민 다고 해서 경쟁이 과연 되겠는 가? 심지어 다음달이면 휴머노 이드 로봇을 선보이는 TESLA 에게 지구상 그 어느 기업도 맞 짱을 뜰만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다. 앞으로 몇 년새 전기차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면 어쩌면 TESLA독주로 인해 많 은 자동차회사들이 도산하고 그 림자로 변할 것 같다는 불안한 예감도 든다. 오너가 CEO인 한 국기업들이 그나마 이런면에서 좀더 자유로운 것이 그나마 지 금 세계 경제의 상황속에서 좀 더 강점이 될 수도 있다는 생 각도 들긴한다. 배가 난파 당한 다해도 그 배의 주인이 선장이 라면 배를 무조건 버리지는 않 을 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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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313 Fri. August 19, 2022

재정상식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5-

2022 캐나다 K-POP 커버 댄스 페스티발 최광성

이민 재정 수상(隨想) 미국의 투자 시장이 근래 4개

시 잡힌다면, 오히려 경제 그릇

월 중 가장 높게 회복세를 타 고 있다. 정말로 다행한 일이

이 훨씬 커지는 괜찮은 계기가 될 수 있다. 건강한 인플레이션

아닐 수 없다. 자고로 인플레이

에 편승한 투자 시장은 상승한

션은 정부에서 고삐만 잡고 있 다면 그렇게 나쁘게 작용 않할

다. 역사적으로 반복되왔던 투 자 시장의 흐름이다.

수 있다고한다. 예로, 같은 일을 해도 물가가

그렇다면 역시 목표를 세우고 이에 따라 꾸준히 투자한 건강

올랐으니 돈을 더 많이 받게되

한 투자자들이 이 열매들을 놓

고, 또 같은 갯수의 물건을 팔 아도 이전보다 더 많은 수입을

치지않고 따 챙겨 놓을 수 있 다. 그래서 무조건은 아니지만

올릴 수 있게 되고, 즉 버는 돈 의 액수가 커지니까 이를 더 벌

투자 목표를 정한 후엔,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꾸준히

기위해 이전보다 훨씬 더 많은 돈을 투자하게 된다. 그리고 주택등 꾸준한 투자 를 한 사람들도 집값이 올라가 니 돈을 더 벌게된다. 물론 이 자율이 올라갔지만 5년 고정이 4.24%의 이자율이니 그리 크게 우려되지 않는다. 그 정도 이자 로는 매우 커지는 버는 돈, 오 르는 돈들을 겁먹게 할 수 없 어 보이기 때문이다. 물론 건강한 인플레이션, 그 고삐를 쥔 정부가 이를 잘 핸 들링하는 것이 전제가 되지만, 세상망한 것처럼 비상구를 향 해 모두 빠져나가야하는 그런 상황은 아니라는 말이다. 어쩌 면 그동안 개발 못했던 기술들 이 더 큰 돈을, 더 많이, 더 빨 리 벌어들이기위해 개발될 수도 있다. 건강한 인플레이션이라면 사람과 사회에 가슴 뿌듯하게 더 많이 채워 주기 때문이다. 그래서 연 5%정도 물가 상승 을 한동안 계속하다가 요근래 역사적들 수치인 2.5%정도로 다

계속 투자하라고들 권하는 이 유이다. 15%까지 떨어졌던 투 자자, 하지만 흔들리지않고 꾸 준히 투자를 지키고 변동없었 던 투자자들 매우 큰 회복세를 타고 있다. 그래서 이제 투자 성향에 따라 폭락전보다 고작 3-5% 떨어지게 회복을 하고 있 다. 이 추세가 계속된다면, 폭 락세에도 불구하고, 투자를 유 지하는 것을 넘어 계속 사과나 무를 심어 온 돌쇠씨 같은 투 자자는 지금 4% 플러스로 돌 아온 회복을 넘어 앞으로 전진 앞으로의 추세를 온 가족이 함 께 계속하고 있다. 그동안 너무 폭락의 추세여서 투자 시장 관찰에 관한 수상 을 집중적으로 계속해왔다. 이 제 정상으로 돌아가서(Back to normal) 또 다른 혜택이 가득 한 투자인 보험등도 살펴볼 여 유를 찾아야할 때 인 것 같기 도 하다. 하지만 끝날때까지 계 속 짚어서 불안을 저 멀리 보 내보자…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결승전은 오는 9월 18일 센터포인트 메리디안 극장 (Meridian Theatres @ Centrepointe) 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 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온라인 예선전을 통과한 10개~12개의 팀이 한국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최종본선에 캐나다 대표팀 자격을 두고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스페셜 무대와 심사위원으로 멋진 모습을 보여줄 P1Harmony 가 행사를 빛내줄 예정이다. * 날짜 : Sunday, 9월 18일, 오후 7 - 9 시(ET) * 장소 : Meridian Theatres @Centrepointe (101 Centrepointe Dr, Nepean, ON) * 등록 시작: 8월 23일, 오후 12시 (ET) * 무료 입장, 사전 예약 필수 Link: https://canada.korean-culture.org/.../board/594/read/117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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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313호 2022년 8월 19일 (금요일)

이미정 (한의사)

먹거리와 건강

국제유가, 이틀째 상승 미국 재고 감소가 원인 WTI 2.71%↑

뒤피트렌 병 (Dupuytren's disease) -2 5. 치료는 ?

* 절단: 기능을 하지 못하는

증상이 약한 경우 뒤피트렌 병은 치료가 필요하지 않을 수

경우 절단이 필요할 수 있고 손 가락의 일부나 전부가 제거될

있으나 손가락이 굽거나 손 사

수 있다.

용이 어렵게 되는 경우 치료가 필요하다.

6. 합병증및 치료 경과는 ? 신체 일부분에 두꺼운 조직 덩

- 주사: 스테로이드를 덩어리 부분에 한번 이상 주사하여 덩

어리가 생길 수 있으며 발바닥 에 덩어리가 생긴 경우 발바닥

어리를 부드럽게 하거나 통증을

섬유종증이 나타난 것이고 남

경감시키며 , 단백질 분해효소 를 손에 주사할 수 있으며 이

성인 경우 음경에 나타날 수 있 으며 음경 섬유종증이라 한다.

약은 손가락을 굽게 만든 경축 을 감소시킬 수 있다.

7. 꼭 알아두어야 할 것은 ? 수술을 하건 하지 않건 증상

- 수술: 손가락이 굽게되면

을 감소시키기 위한 특수 치료

수술이 필요할 수 있으며 수술 을 한다 해도 손가락이나 손바 닥은 부분적으로 굽을 수 있다. * 근막 절개: 손바닥과 손가 락의 줄을 특수한 바늘이나 칼 을 사용하여 나눈다. * 근막 절제술: 일부 또는 모 든 두꺼운 조직과 줄이 제거되 며 수술 부위는 꿰매거나 저절 로 치료되도록 개방된 채로 놔 두기도 하고 밴드로 덮기도 하 며 근막절제술로 피부를 제거할 수도 있고 이런 경우 신체의 다 른 부분 피부로 손을 덮게 된다. * 관절수술: 관절은 두개의 뼈 가 만나는 부위로 손 관절은 손 가락이 구부러지는 곳과 손가락 관절이 있으며 관절을 느슨하게 하거나 한 곳에 고정시키는 수 술이 시행된다.

를 하게 되는데 이 치료는 손의 기능을 높일 수 있다. - 물리 치료: 물리 치료사는 특수 손 운동을 교육하며 이 운 동은 손의 뼈와 근육을 강하게 하며 잘 움직이도록 돕고 손과 손목, 손가락을 다른 방향으로 잘 스트레칭되도록 한다. - 작업 요법: 매일의 생활에 서 도울 수 있는 일, 자기 관 리, 활동 등을 말하며 목욕, 드 레싱, 요리, 식사, 운전 증의 특 수 기술을 가르치며 작업 치료 사는 가정이나 직장에서 안전 하게 도구 사용하는 방법을 도 울 수 있다. - 마사지 치료: 손 마사지 치료 는 통증과 부종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작업 중 관절의 흉터가 생기는 것을 예방할 수도 있다.

메뉴

국제유가가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 영향에 이틀 째 상승했다. 1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 소(NYMEX)에서 9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2.39달러(2.71%) 상 승한 배럴당 90.50달러에 거래 를 마쳤다. 런던 ICE선물거래소 의 10월물 브렌트유는 이날 오 후 9시59분 현재 3.129% 오른 96.580달러에 거래됐다.

가 상승세를 보이면서 유가 상

어든 25만명을 기록해 3주만에

전날 미국 에너지정보청(EIA) 은 12일로 끝난 주간 원유재고가

승을 제한했다.

감소했다.

미국의 경제지표는 혼조세 였다.

반면 콘퍼런스보드가 발표한 7 월 미국의 경기선행지수는 전월

8월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연은) 관할지역 제조업 활동지

보다 0.4% 하락한 116.6을 기록 해 5개월 연속 하락했다.

예상보다 큰 재고 감소에 원유

수는 6.2로 전월의 -12.3에서

금 가격은 하락했다. 이날 뉴

수요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살 아나면서 국제유가도 상승했다. 다만,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 러가치를 보여주는 달러 인덱스

반등해 제조업 경기가 확장세 로 돌아섰다. 미국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 구자 수도 전 주보다 2000명 줄

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8 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은 트로 이온스당 5.0달러(0.28%) 내린 1755.3달러로 마감했다.

705만6000배럴 감소했다고 발표 했다. 같은 기간 휘발유 재고는 464만2000배럴 줄었다.

아이폰·아이패드 보안 뚫렸다 애플 "취약점 발견" 애플이 자사 제품인 아이폰, 아 이패드, 아이팟 등의 일부 모델 에서 심각한 보안 취약점을 발 견했다고 인정했다. 애플은 2건의 보안 취약점이 보고됐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어 해당 보안 소프트웨어의 약 점들은 해커들이 문제의 디바이 스들을 완전히 장악하게 할 수 있는 중대한 결함들이라고 설명 했다. 때문에 보안전문가들은 지 적된 기기들의 신속한 업데이트 를 권유하고 있다. 애플은 문제가 된 기종들이 아 이폰 6S와 그 이후 모델들, 아이 패드의 5세대 이동통신(5G) 이

후 모델들, 아이패드 프로(Pro) 의 모델 전부, 아이패드 에어2, 맥(Mac)의 맥 몬터레이 운영시 스템(OS)이라고 전했다. 휴대용 음악 재생기인 아이팟( iPod)의 일부 모델도 포함됐다. 애플은 지난달 6일 이에 대해 아이폰, 아이패드, 맥에 '록다

영업시간

를 소개합니다

후라이드, 양념치킨 닭볶음탕, 불닭 홍합탕,오징어볶음,어묵탕

메뉴도 안보고 시키시는

짜장, 짬뽕, 탕수육

구인 홀서빙, 디쉬와셔

중화요리전문점

금, 토 : 밤 12시 (수요일 휴무)

콤보메뉴(2인기준) 1. 2. 3. 4. 5. 6. 7.

탕수육+짜장 2개 사천탕수육+쟁반짜장 양장피+쟁반짜장 팔보채+쟁반짜장 깐풍기+쟁반짜장 고추잡채+쟁반짜장 탕수육+짜장면+짬뽕

쉐봉 Ste-Catherine

쉐봉

Mackay

생맥주와 함께

오전 11시30분 ~ 밤10시

운'(봉쇄·lock down) 모드를 도 입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외부 연결을 막고 보안장 벽을 대폭 높인다. 정치인과 군 부대 등 고강도 보안체계가 필 요한 이용자를 위해 고안된 소 프트웨어지만 해커들을 완전히 차단하기엔 역부족인 상황이다.

Rene-Levesque

1236 rue Mackay, (514)935-8344


No.1313 Fri. August 19, 2022

코리안 뉴스위크

뷰젠 다이아몬드가 알려주는

Korean Newsweek -17-

젤러스, 내년에 돌아온다

보석 이야기

금 바로알기 # 3

습니다. 2011년 1월, 베이는 189 개의 젤러 매장을 대상으로 하 는 임대 계약을 판매한다고 발 표했습니다. 판매되지 않은 대

유행하는 골드, 이것만은 알고 쇼핑하세요.

는 특수도금으로서 이 공정에는 많은 양의 열과 압력이 필요하 며 그 결과, Gold Filled는 일

Gold Plated Gold Plated(금도금) 주얼리는 비금속 종류에 전기분해나 화학 반응으로 표면에 14k, 18k 골 드를 얇게 입히는 방식으로 변 색, 벗겨짐 등 1~2년으로 착용 기간이 짧아 재도금이 필요합니 다. 알러지 예민하신 분은 자극 이 있을 수 있습니다. 10K GP, 14K GP, 18K GP, 24K GP로 각인으로 표기됩니다.

Gold Vermeil Vermeil는 다른 표현으 로 는 Silver-Gilt 또는 gilted라 고 합니다. 기존의 일반 금속으 로 철이나 동이 아닌 Sterling Silver(92.5% 이상의 은을 구리 등의 다른 금속과 합성한 것)를 골드 플레이트와 같은 방법으로 10k 이상의 골드를 입힌 방식입 니다. 유럽 전역에서 100년 이상 Solid Gold를 대처하는 최상의 선택으로 주얼리와 함께 광범위 한 데코레이션으로 사용되어지 고 있습니다. 금속 알러지가 있 으신 분, 매일 착용해야 하신다 면 안심하고 쓰실 수 있습니다. 또 시간이 지나서 골드 도금이 사라져도 실버 소재 주얼리로 영 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반적으로Gold Plated보다 내구 성이 더 큽니다. - Gold Plated

는 가장 가치 있는 형태의 주얼

부분의 상점들은 2013년 3월 30 일까지 문을 닫을 예정이었습니

리입니다. 금의 순도는 “Karat” 표현됩니다.

다. 마지막 남은 젤러스 매장은

첫 시간에 다루었던 “Gold,

캐나다의 상징적인 백화점인

금 바로알기 #1”에서 이야기했 던 바와 같이 순금은 24K로

젤러스가 대부분의 매장을 폐 쇄한 지 10년이 지난 내년에 다 시 돌아올 예정입니다.

처럼 고급스럽고 변색이 없으며,

표기하며 단단히 하기 위해 다 른 금속재료를 필요에 따라 섞

두껍고 단단한 금을 입히는 방

습니다. 18K,14K,10K처럼 숫자

허드슨베이(HBC)는 새로운 전 자상거래 웹사이트의 출범과 함

법으로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 합니다. 알러지 걱정 없이 착용 가능합니다. 10K GF, 14K GF,

가 낮아질수록 순금의 함량 순 도가 낮아짐을 의미합니다. 순

께 허드슨베이 백화점 내 할인 소매점의 입점을 확대할 것이라 고 회사 측이 보도자료를 통해

18K GF, 24K GF로 각인으로

금의 함량을 낮추는 대신 다른 금속을 섞음으로써 경도를 높

표기됩니다.

여 섬세하고 견고한 디자인을

의 약 28.5배, Gold Vermeil의 약 10배 - 발색이 Solid Gold

할 수 있습니다.

Solid Gold Solid Gold는 구매할 수가 있

Gold Filled 14K 18K 골드를 두껍게 입히

어떤 제품을 골라야 할까요?

발표했습니다. 2023년 초에 캐나 다 전역에서 젤러스 출범이 예 상됩니다. 젤러스의 귀환은 이 미 소셜 미디어에서 전국의 사 람들에게 어릴적 추억의 향수를 자극하게 될 것입니다. 1931년 월터 젤러가 설립한 젤러스는 1978년 허드슨 베이 에 인수되었습니다. 90년대에 절정에 달했을 때, 캐나다 전역 에 300개 이상의 상점이 있었 순금 시세가 높은 요즘 많은 분들이 다른 도금의 금제품 주 얼리를 저렴하게 구입하시기를 원하십니다. 모든 유형의 금속과 도금의 장 단점이 있지만, Solid Gold는 일 반적으로 다른 금속들보다는 알 러지에 대한 자극이 적은 편이 며, 내구성과 가치가 높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저렴하지 않기에 Gold Plated, Gold Vermeil, Solid Filled로서 여러 가지 저 렴한 대안이 있습니다. 예를 들 어, 유행을 탄다거나 주얼리 디 자인이 두껍거나 크다면 저렴한 패션 주얼리의 형태로, 유행을

한인경영 상담문의 환영

"특별 할인 UP TO 40%" 무료설치 무료견적

에토비코크와 오타와에 있으며 2020년 초에 완전히 문을 닫았 습니다."젤러스는 캐나다의 경험 에 깊이 뿌리를 둔 브랜드이다. 여러 세대에 걸쳐 사람들은 가 족 및 친구들과의 공유된 경험 을 통해 젤러스와 뚜렷한 관계 를 유지하고 있으며, 우리는 미 래에 그것을 기반으로 구축되기 를 기대한다,"라고 젤러스의 최 고 경영 책임자인 애덤 파월은 성명에서 말했습니다. 온타리오주는 작년에 허드슨 베이가 벌링턴 센터 위치 안에 젤러스 팝업창을 열었을 때 젤 러스의 부흥을 엿볼 수 있었습 니다. 이러한 결정은 치솟는 인 플레이션 속에서 쇼핑객들이 할 인 소매업체를 선택하는 가운데 나온 것입니다. 타지 않는 작은 종류의 주얼리 라면 Solid Gold를 선택하시는 것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마모되는 정도가 다르고, 알러지 자극의 여부, 순금의 성질의 성분 여부 에 가격이 결정되는지라 디자인 에 따라 자신의 예산에 가장 잘 맞는 것을 고르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가격비교 불허! 집 내놓으시기 전에 부동산 가치의 최대 효과 식당메뉴, 음식사진 등 광고용 회사 로고, 가족사진을 롤블라인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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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313호 2022년 8월 19일 (금요일)

日, 도쿄올림픽 뇌물 비리 터지자 `광란 파티' 핀란드 총리 "삿포로 올림픽 유치에 역풍"

이번엔 불륜 의혹?마약 검사도 받아

삿포로 시민들 2030년 동계올림픽 유치 찬성 여론도 미온적

'광란의 파티'서 제기된 마약 의혹 해소 차원 내주 검사 결과…"10대 때도 약물 한 적 없어"

면서 "위원회는 지지율 제고를 가장 중요한 사항으로 삼고 있

18일 자국 정치인 및 연예인 등 유명 인사 20여 명과 함께 '

지만 이번 사건은 역풍이 될 것 으로 본다"고 잘라 말했다.

하우스 파티'를 벌이면서 술을 마시고 격정적으로 춤을 추는 '

다른 위원은 토머스 바흐 IOC

광란의 파티' 영상이 유포돼 곤 혹을 치르고 있다. 특히 파티 참

위원장이 부패 등 올림픽 이미 지를 떨어뜨릴 수 있는 요소를

석자들이 마약으로 추정되는 단

싫어한다는 점을 지적하며 "체 포되면 관련자들에게 미치는 충

어를 외치는 소리가 담겨 마약 복용 의혹까지 휩싸였다.

격이 크다고 본다.

동영상 유출 후 마린 총리는 "근무 시간과 여가 시간은 분리

2030년 대회는 미국 솔트레이 크시티 등도 유치를 목표로 하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대회 조

로 나타났다.

직위원회의 이사였던 다카하시 하루유키가 뇌물수수 혐의로 도

올림픽대회 개최지를 결정하 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현

쿄지검 특수부에 체포된 사건은 삿포로시가 목표로 하는 2030년 동계 올림픽·패럴림픽 유치에 영 향을 미칠 것 같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18일 보도했다. 도쿄올림픽이 뇌물비리로 얼룩 지는 오명을 피할 수 없게 된 가 운데 삿포로시 간부는 요미우리 신문에 "나쁜 영향이 나오는 것 은 확실하다"고 걱정했다. 삿포로시가 올해 3월에 실시한 올림픽 개최의 찬반을 묻는 의 향 조사에서는 '반대'가 약 30%

지 주민의 지지의견을 중시한다 는 점에서 도쿄올림픽에 대해서 는 지금까지도 여러 보도가 있 었지만 체포되면 시민들의 인 상이 더욱 나빠진다고 이 간부 는 말했다. 삿포로시 등이 설치한 (올림 픽)진흥위원회의 한 위원은 "운 동선수가 활약하는 무대를 만 드는 게 우리의 몫"이라며 도쿄 올림픽 운영 비리로 나쁜 이미 지를 갖게 되는 것은 유치 활동 에 타격이 될 것이라고 우려하

돼야 한다"고 호소했다. 그러나

고 있어 개최지를 삿포로로 정 하게 된 단계에서 추궁의 소리가 나올 것은 필연"이라고 말했다. 조직위 전 이사 출신으로 올 림픽사에 정통한 라이타 교코 주쿄대 교수는 "매우 안타깝고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며 "일 본인들이 정말 올림픽을 싫어하 게 된다"고 분개했다. 2030년 올림픽 유치에 대해서 는 "세금을 사용하는 이상 모 든 투명성을 확보하고, 무슨 일 이 있었는지 누구라도 알 수 있 도록 하는 구조를 만드는 게 필 요하다"며 "그것 없이 일본은 다 시는 올림픽·패럴림픽을 유치해 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가 손흥민(30·토트넘)에게 인종차별 행위를 한 팬을 무기한 출입 금지 징계했다. 첼시 구단은 21일(한국시각) 성명을 내 “지난주 토트넘과 경기 관중석에서 인종차별적 행동을 한 팬의 신원을 확인했 다. 해당 시즌 티켓 소지자의 경기장 출입을 무기한 금지하 기로 했다”고 밝혔다. 해당 관중은 지난 15일 영국 런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 린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첼시와 토트넘의 경기에서 손흥민 이 코너킥을 차러 이동하는 와중 관중석에서 상의를 탈의하 고 눈을 찢는 행동을 했다. 이에 첼시 구단은 19일 구단 누리집을 통해 “우리는 모든 차별 행위를 혐오한다. 첼시 어느 곳에도 이런 행동이 설 자 리는 없다” “현재 이 사건을 조사하고 있으며, 신원을 확 인해 구단이 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조치를 하겠다”고 밝 힌 바 있다.

새벽 국가 비상 상황이 발생했 을 때 중요 결정을 내릴 수 있 '광란의 파티' 동영상 유출과

을지 의문이 제기됐고 국가 지

함께 마약 복용 의혹이 제기된 산나 마린 핀란드 총리가 19일 (현지시간) 의혹을 불식시키기 위해 마약 검사를 받았다고 밝 혔다. 팝스타와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의심케 하는 새로운 동 영상도 나왔다. BBC 등에 따르면 마린 총리 는 이날 헬싱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마약 검사를 받았 다"며 "결과는 다음 주에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회견에서 마약 복용 의 혹을 거듭 부인했다. "나는 불 법적인 일을 한 적이 없다. 10 대 시절에도 어떤 종류의 약물 도 사용하지 않았다"면서 이번 검사는 의혹을 잠재우기 위한 것이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무 죄 추정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강조했다. 마린 총리는 36살의 '젊은' 지 도자다. 2019년 12월 집권 여 당 사회민주당 대표로 선출돼 당시 34살로 세계 최연소 현역 총리가 됐다.

도자로써 부적절한 행동이었다 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고 외 신들은 전했다. 이런 가운데 19일 마린 총리 를 난처하게 만드는 또 다른 동 영상이 공개됐다. 새 영상은 당시 파티에 함께 했던 핀란드 팝스타 올라비 우 시비르타와 춤을 추는 장면이다. 한 기자는 회견에서 우시비르 타가 마린 총리의 목에 키스하 는 것 같다고 주장했는데, 마린 총리는 이를 부인하면서 "대화 중이었고 아마 뺨에 키스했을 수 있다. 그것은 전혀 부적절한 일 이 아니고, 내가 감당할 수 없 거나 남편에게 말하지 못할 것 이 아니다"고 항변했다. 마린 총리는 지난해 12월에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페 카 하비스토 외무부 장관과 밀 접 접촉한 뒤 나이트클럽을 찾 아 새벽 4시까지 춤을 춘 사실 이 보도된 바 있다. 그는 비판 여론이 일자 소셜 미디어를 통해 부적절했다고 사과했다.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법륜스님의 영상강의를 통해 시원한 인생의 해법을 들으면서 내안의 행복을 찾아 보아요

"온라인 수행법회: 수요일 저녁 7시30분" 문의 : 514-589-9208 카톡ID : lifewithdream email : montreal@jungto.org Facebook : Montreal Jungto 검색

깨달음의 장, 온라인 정토불교대학 모집중


No.1313 Fri. August 19, 2022

`700억 캐럴 연금' 받더니...' 크리스마스 여왕' 독점하겠다는 가수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52)가 '크리스마스 여왕(Queen of Christmas)' 상표권 등록을 추 진, 동료 가수들이 반발하고 나 섰다. 머라이어 캐리는 1994년 발매한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 마스 이즈 유(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로 700억 넘 는 '캐럴 연금'을 벌어들였다. 이 에 그치지 않고 '크리스마스 여 왕' 타이틀을 독점, 상업적 사 용을 꾀하자 논란이 일고 있다. 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17 일(현지시간) '머라이어 캐리의 '크리스마스 여왕' 상표권 등록 추진에 발끈한 가수들' 이라는 기사에서 캐리가 '크리스마스 여 왕' 타이틀에 대해 미국 특허청

(USPTO)에 신청서를 제출, 논

럼 필 스펙터'으로 사랑 받았

란이 일고 있다고 보도했다. 캐 리는 향수, 로션, 마스크, 선글

다. 매년 성탄절이면 인기 방송 '데이비드 레터맨 쇼'에 출연해

라스 등에 '크리스마스 여왕' 타

캐럴을 부르기도 했다.

이틀을 붙여 팔 계획이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캐리는

이를 근거로 러브는 SNS에 " 레터맨은 29년 전 나를 크리스

특허청에 제출한 신청서에서 ' 절대적 크리스마스의 여왕' 이

마스 여왕으로 선언했다"며 "캐 리가 크리스마스 여왕 상표 등

라고 칭한 지난해 미국 음악매

록을 하면 난 그 타이틀을 사

체 빌보드 기사를 주장 근거로 들었다. 캐리의 캐럴 '올 아이

용할 수 없는 거냐"고 반발했다. 7장의 크리스마스 음반을 낸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가 지난해에도 크리스마스를 앞두

챈은 지난해 '크리스마스 여왕 (Queen of Christmas)'라는

고 빌보드 싱글 '핫100' 차트 1

앨범을 내기도 했다. 그 역시 "

위에 오르자 빌보드는 "이로써 머라이어 캐리는 명실상부 크

크리스마스는 모두를 위한 날" 이라며 "공유해야지, 독점해선

리스마스의 여왕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고 소개했다. 캐리

안된다"고 반박하며 캐리의 상 표 출원에 공식적으로 이의를

는 이를 놓치지 않고 자신이 빌

제기했다.

보드가 인정한 '크리스마스 여 왕' 이라며 상표권을 주장했다. 그러나 캐리의 상표권 등록 시 도에 달린 캐럴로 유명한 가수 러브(81), 엘리자베스 챈(42) 등 이 "말도 안된다"며 비판했다. 러브는 60년대 캐럴 명반으로 꼽히는 '크리스마스 기프트 프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이면 전 세계에서 울려 퍼지는 머라이 어 캐리의 '올 아이 원트 포 크 리스마스 이즈 유'는 현대 캐 럴 중 가장 많이 팔린 곡이다. 이코노미스트에 따르면 2017년 까지 누적 로열티 수익만 6000 만 달러(약 700억원)에 달한다.

팝스타 올리비아 뉴튼존 유방암 투병 중 별세, 향년 73세 할리우드 뮤지컬 '그리스'에 출 연해 한 시대를 풍미한 왕년의 팝스타 올리비아 뉴튼존이 유 방암 투병 중 향년 73세로 별 세했다. 그의 남편 존 이스털링은 지 난 8일(이하 현지시각) "올리비 아는 30년 넘게 유방암과 여정 을 함께한 승리와 희망의 상징 이었다"며 "그녀가 캘리아포니아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고 전 했다. 그러면서 "올리비아는 오 늘 아침 남부 캘리포니아에 있

몬트리얼

는 목장에서 가족과 친구들 곁 에서 평화롭게 갔다"고 밝혔다. 그는 호주 출신 영국 가수로 1970년대 후반에서 1980년대 초 반에 걸쳐 세계에서 가장 유명 한 팝스타였다. 그래미상을 4차 례나 수상하고 음반은 멀티 플 래티넘 판매(1억장 이상)를 달성 하는 신화를 쓴 바 있다. 특히 지난 1978년 블록버스터 '그리스'로 대히트를 치면서 지 난 1981년 10주동안 히트곡 '피 지컬'은 빌보트 차트 1위를 기록

했다. 그는 지난 1992년 유방암 진단을 받은 이후로 암과 투병 하면서 자선단체 '올리비아 뉴 튼존 파운데이션'을 결성해 유 방암 퇴치에 힘썼다. 이 같은 공로로 영국 여왕으로부터 표 창을 받기도 했다.

서광장로교회

신앙이 있는 교회 성가대 지휘자를 청빙합니다 서광한글영재학교 > 매주일 4:00~6:30 입학자격: 만 3세 이상 17세 미만 입학문의 : (514) 674-1222, (514) 581-0691 본 교회는 한글영재학교와 주일영재학교, 두 축을 통해 장래 꿈나무들을 양육합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일영재학교에서는 CERT와 Photo Bible Study의 Method를 사용하 여 교육합니다. 어려서부터 영재교육으로 바른자세를 익힌 아이들은 반드시 후에 그 열매 를 맺을 것입니다. 학부모님의 서광주일영재학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간: 주일 오후 4:10 ~ 5:30 주일예배: 1:30pm 수요예배: 7:30pm 새벽 기도회: 월~토 6:00am 청년예배: 금 6:30pm

4020 rue Grand Boulevard, Montreal QC H4B 2X5 Tel: 514-581-0691 Email: seokwangmc@gmail.com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9-

한인기관 및 단체안내 몬트리얼 한인회 남기임 몬트리얼총영사관 김상도 퀘벡한인실업인협회 몬트리얼대한노년회 서백수 민주평통자문회의 이채화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유지선 몬트리얼한인학교 정영섭 참전국가유공자회 재향군인회 몬트리얼분회 이철재 이북오도민연합회 김윤철 해병전우회 장승엽 교회협의회 김대영 외항선교회 김광오 몬트리얼시니어골프회 송재언 칠성회(골프회) 정세훈 몬트리얼 바둑동호인회 백성근 퀘벡한인테니스회 최성로 퀘벡한인미술협회 정화자 몬트리얼 한인 선교 합창단 임명규 몬트리얼 한인 여성합창단 박천실 몬트리얼문학회 유희영 몬트리얼 한인무역인협회 송재언 멘토클럽몬트리올 정재호 재카한국과학기술자협회 김혜림 콩코디아 대학 한인학생회 강성두 캐나다대사관 장경룡

(514)481-6661 (514)845-2555 (514)939-3277 (514)497-4732 (514)487-5104 (514)621-7948 (514)695-6012 (514)296-6935 (450)465-8134 (514)791-4900 (514)295-4898 (514)909-0691 (514)597-1777 (514)383-2470 (514)488-8042 (514)482-3199 (450)672-9332 (514)671-8133 (514)825-5680 (514)562-1790 (514)481-9871 (514)383-2470 (514)816-4027 (514)923-6944 (514)653-5140 (613)244-5010

몬트리얼 종교단체 한인천주교회 이봉춘 한인연합교회 김진식 로고스 교회 이용화 한인장로교회 정문성 순복음교회 이승훈 한인감리교회 김동녘 한인사랑교회 김성수 호산나교회 허정기 온누리침례교회 최병희 스노우던로교회 몬트리얼 한인교회 하수만 새생명장로교회 정성호 황 디모데 서광장로교회 람원교회 강숭희 몬트리올 제자교회 이지현 일본인 선교회 박광수 몬트리얼 관음정사 전민락 원불교 연구회 강희언 열린법회(법륜스님) 정토회

(514)989-1033 (514)762-0675 (514)769-0121 (514)678-4322 (514)489-9191 (514)377-8385 (514)237-1004 (514)313-6799 (514)815-0691 (438)926-9720 (514)232-2674 (514)549-8014 (514)581-0691 (514)805-6390 (514)884-1417 (514)777-3798 (514)730-4523 (514)731-9841 (514)576-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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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 섹션 2022년 8월 19일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보/기고/광고문의: jyshinottawa@gmail.com

오타와 지역 기관 및 한인 종교단체 오타와 한인회 전우주 오타와 상록회 이연숙 오타와 양자회 박민숙 평통 오타와지회 박진희 코윈 오타와지회 안미희 오타와 한글학교 이용화 과기협 오타와지부 한철웅 오타와한인장학재단 최정수 카톨릭보드한글학교 박양희 카한협회 이영해 한인축구 Ottawa Korean Whitecaps 한인야구 Team Korea 오타와 한인도서관 김상태

(613)291-5104 (613)738-1065 (613)825-5203 (613)302-9783 (613)709-3592 (613)738-1065 (613)466-1537 (613)302-8427 (613)866-2046 (613)736-8088 (613)447-3544 (438)921-6075 (613)400-8149

캐나다 대사관 캐나다 한국문화원 한국전참전용사회 주님의 교회 오타와 한인교회 오타와 새소망교회 오타와 한인장로교회 한국순교성인 천주교회

장경룡 이성은 빌블랙 김영례 박만녕 성인수 김경웅 김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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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연, 오타와 지국장 jyshinottawa@gmail.com

오타와 한인회, 주캐나다 대사관에서 '제 77주년 광복절 기념식' 거행 오타와 한인회(회장 전우주)는 8월 15일 오전 11 시 주캐나다 대사관 강당에서 '대한민국 제 77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거행했다. '광복절 기념식'은 전우주 오타와 한인회장의 진행 으로, 식순에 따라 국민의례(국기에 대한 경례, 애 국가 제창,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장경룡 주캐나다 대사의 '윤석열 대통령 제77주년 광복절 경축사' 대 독, 광복절 노래, 문준영 (전)오타와 상록회장의 선 창으로 진행된 '만세삼창' 순으로 엄숙히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주캐나다 대사관 한성원 총영사와 국방무관 이동원 대령, 오타와 상록회 최정수, 이상 훈, 김선 회원과 이영해 카한협회장 및 오타와 교민 들이 참여하여 대한민국 광복의 기쁨과 선조들의 희 생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신지연 기자-

920 Parkhaven 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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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장로교회

10 Chesterton Dr. Ottawa

[부고] 강민숙 오타패 단장, 남편상

담임목사: 김경웅 www.okpc.ca

강민숙 오타패 단장의 남편 김효진 씨가 8월 11일 별세했다. 고 김효진씨의 장례식은 8월 17일 Pinecrest Remembrance Services에서 가족 및 친구, 오타와한인교회와 한국순교성인 천주교회 성도들이 참여한 가운데 '천국 환송예배'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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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 한인신문 코리안 뉴스위크 신지연 오타와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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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313 August 19, 2022 No.1313 Fri. August 19 2022

오오 타타 와와

캐나다한국어교육학회(CATK)가 벌써 네 번째 연례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제 4회 CATK 학술대회는 8월 2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면과 비 대면 동시에 진행하므로 발표자와 참가자 모두 현장 혹은 온라인으로 참석 할 수 있다. 제 4회 CATK 학술대회 주제는 <Implementing Standardbased Teaching, Learning, and Assessment in Korean Education>으 로 캐나다 내 한국어 교수, 학습 및 평가의 표준화 방안에 대하여 논의한

코리안 뉴스위크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Korean Newsweek Newsweek -21-21-

다. 주제와 관련하여 미국 내 한국어 교육과정 표준화 작업에 참여하신 듀 크대학교 김해영 교수가 기조연설을 진행하며, 선정된 학회 주제뿐만 아니 라 한국어 교육과 학습, 평가 전반에 관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발표하오니 초중고 선생님들과 대학원생 여러분, 그리고 대학 관계자 등 모든 한국어 교육 전문가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참가(점심제공) 신청은 catk.contact@gmail.com으로 연락 바란다.


-2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275호 2021년 10월 29일 (금요일)

<오타와한인장학재단: 2021 오타와한인장학재단 장학생 모집>

[류은규 한방 칼럼]

오타와 한인장학재단에서는 2021년도 오타와 한인 장학재단 장학생을 아래 와 같이 모집합니다.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랍니다.

손목 터널 증후군

장학금 종류 오타와 한인장학재단 장학생 (모집인원: 3명)

최근에 손바닥과 엄지부터 약지까지

신청 기간

손가락이 저리고 따끔거리는 증상이 느

2021년 11월 30일까지

껴진 적이 있다면 '손목 터널 증후군( 수근관 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 '손

지원 자격

목 터널 증후군'은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정규 대학생/대학원생

자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발생하기 쉬 운 질병이다. 최근에는 업무를 위해 컴

지원대상 오타와지역과 일일 생활권에 속하는 인근주변지역에 거주하는 한인 교민들 의 자녀로서 오타와 지역 및 타지역 대학 학생 또는 최근 오타와에 1년이상 거주하면서 오타와 지역 대학에 다니는 한인 학생

퓨터나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는 분들 이 늘어나 손목 터널 증후군을 앓는 사 람들도 증가하고 있다. 손목의 손바닥 쪽에는 손바닥과 손가 락으로 연결되는 정중신경과 여러 근육

심사기준 성적, 추천서와 Statement로 심사함 성적이 좋지 않더라도 추천서와 Statement 가 좋으면 장학생 가능성 있음 시민권자와 Permanent Resident에게 우선권 있음

들이 지나가는 ‘손목 터널’이라는 공간 이 있다. 이 손목 터널은 횡수근 인대라 고 하는 인대로 둘러싸여 터널 형태를 이루게 된다. 이 공간 안의 근육이 잦 은 사용으로 인해 미세한 손상과 회복

제출서류 성적증명서 (최근 2년), 추천서 2부 (영어나 한글), Statement (영어)

을 반복하면서 두꺼워지게 되면 정중신 경을 압박하게 되고 이 상태가 지속되 면 손목터널 증후군이 된다.

에세이 작성방법

손목 터널 증후군은 비교적 쉽게 자가

Statement 주제: "Career plan" Length: Cover page (Title, Name) + 2 pages 8.5" x 11", 1 inch margins, double spaced, size 12

진단이 가능한 질환이다. 양 팔을 지면 과 수평하게 든 상태에서 양 손등이 서 로 마주하게끔 맞대고 1분 정도 자세를 유지했을 때, 손바닥 쪽으로 저리고 따

온라인 장학생 신청서 작성문의

가운 느낌이 전해진다면 손목 터널 증

ottawakoreanscholarship@gmail.com

후군일 확률이 높다. 좀 더 쉽게 진단해

주캐나다문화원 <한국의 근대미술: 대구풍경> 전시회 주캐나다 대한민국대사관(대사 장경룡)과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원장 이성 은)은 2021년 한국주간 전시프로그램으로 <한국의 근대미술: 대구풍경> 전

볼 수 있는 방법도 있다. 손목 터널에 해당하는 부위를 손가락으로 톡톡 쳤을 때 찌릿찌릿한 느낌이 손바닥 쪽으로 퍼 진다면 이 질환일 수 있다. 조기에 진단해 치료를 시작하기만 한 다면, 손목 터널 증후군의 호전은 그다 지 어렵지 않다. 좁아진 손목터널 공간

시를 개최합니다.

을 넓혀주면 근본적인 치료가 되기 때문

전시장 정보: - 한국문화원 (101-150 Elgin Street, Ottawa) canada.korean-culture.org / canada@korea.kr - 관람시간: 9:00~17:00/ Monday ~ Friday - 관람예약 및 문의 : canada@korea.kr/ 613-233-8008

'신뢰할 수 있는 모기지 전문가' 이규선 모기지 Cell: 647.980.6840 kyusun.lee@jpmtg.com

에, 손목에 좋지 않은 동작이나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치료의 시작이다. 한의학에서는 근육과 힘줄의 과부하를

회복을 돕는다. 사실 손목의 근육과 힘 줄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목, 어 깨부터 팔 전체의 근육이 함께 뭉쳐있 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침과 부 항 등으로 몸 전체에 치료를 하게 된다.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손목 터널 증 후군을 예방하려면 무엇이 중요할까? 우선 생활 습관부터 바르게 해야 한다. 컴퓨터를 사용할 때 손바닥을 딱딱한 공간 위에 올려두지 않도록 푹신한 패 드를 깔아두는 것이 좋다. 손목을 많이 굽히고 사용하면 근육에 더 쉽게 무리가 가기 때문에 손목은 최대한 지면과 수평 하게 펴고 컴퓨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침대에 누워 스마트폰을 들고 사용 하거나 걸레 짜기, 설거지 등 팔을 많이 쓰는 집안일을 할 때에는 양쪽 팔을 적 절히 번갈아가며 사용하고 틈틈이 손목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무엇보 다 증상이 느껴지기 시작한다면, 가급적 빠르게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매우 중 요하다. 손목이 아플 때 근육을 풀어준 다고 손목 운동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오히려 무리가 되어 상태를 악화시키곤 한다. 항상 문제가 발생하면 무언가를 ' 하려고' 하는데, 문제를 일으킨 행동이나 자세를 '하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 휴식 시나 취침 시만이라도 손목보호 대를 착용하는 것도 좋다. 우리도 모르 는 손목의 꺾임 현상을 막아주어 염증이 회복되는 데 필요한 시간을 준다. 손목보 호대는 그 자체가 손목의 움직임을 최소 화 시키기도 하지만, 시각적으로 경각심 을 주어 더욱 조심하는데 도움을 준다. 증상이 만성이라면 손목 위주로 따뜻하 게 찜질을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일 상 생활에서 조금씩만 신경 쓰면 큰 어 려움 없이 지나갈 수도 있지만, 치료 시

질환의 원인으로 보기 때문에 문제가 되

기를 놓치고 방치하면 만성화돼 수술을

는 근육의 긴장을 침으로 풀어주고 힘

해야 하는 상황까지 가게 될 수도 있다.

줄 쪽의 염증을 해결해주는 식으로 자연

오 타 와

새생명 한의원 특진: 불임, 갱년기장애, 알레르기, 남성보양, 청소년 총명탕, 통증, 어린이 성장, 산후조리

원장 한의사 류은규 Ottawa 불임센터 협력한의사 McGill 의예과졸 Mercy College 한의대 수석졸 경희대 국제한의학과 수료 북미 한의사 자격증 * 몬트리얼 교민분은 자세한 전화 상담 후 한약을 배송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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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오 타 와

제1313호 2022년 8월 19일 (금요일)

<타드 라빈의 주택 칼럼> 쿼츠, 그래닛 카운터탑 얼마 전에 부엌 레노베이션에 대한 글을 쓰면서 “부엌과 화장실이 집을 판다” 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오늘은 부엌 레노베이션의 꽃, 카운터탑에 대해 좀 더 자 세히 얘기를 해 볼까 합니다. 집을 곧 파실 생각으로 부엌 레노베이션을 하면서 많은 분들이 저지르는 실수가 하나 있습니다: 큰 돈을 들여 캐비넷과 백스플래 쉬, 주방기기를 최신 유행에 맞게 교체하면서 정작 카운터탑은 싼 티가 팍팍 나 는 것으로 대체하는 것이죠. 네, 그 놈의 돈이 웬수 맞습니다. 그러나 반드시 들 인 돈의 몇 배를 판매가로 돌려받을 수 있는, 그래서 돈을 아끼지 말아야 할 부 분이 있는데요, 카운터탑이 바로 그렇습니다.

시 안 나게 수리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한 반면 그래닛은 일도 쉽고 표시도 나지 않지요. 내열성이 좋아서 펄펄 끓는 냄비를 올려놓아도 아무 걱정이 없습니다. 다만 방수성은 쿼츠보다 떨어져서, sealer로 표면에 방수 처리를 한 이후에 설

저렴한 카운터탑의 대명사, Formica는 나무와 수지(resin)를 섞어서 만든 라 미네이트 재질입니다. 내구성이 좋고 가격이 착해서 석재 카운터탑이 나오기 전 에는 다들 주방에 포미카를 썼지요. 홈디포 등의 대형매장 어디에서나 구매할 수 있고, 설치에 단 몇 시간 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보통 크기의 주방이라면 몇 백 달러 정도만 들이고도 분위기를 완전히 바꿀 수 있지요. 저렴하고 설치가 쉬운 대신 고급스러움과 거리가 먼 것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쿼츠나 그래닛 카운터탑은 대형 매장에서도 구매하실 수 있지만, 주택 건설과 레노베이션 분야에서 일하는 전문가들은 대부분 석재 카운터탑만을 전문적으 로 제작, 판매하는 업체를 이용합니다. 이 업체들은 숙달된 인력을 자체적으로 확보하고 있고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제품군을 갖추고 있습니다. Independent stone fabricators, stone countertop 등의 키워드로 검색해 보면 아주 많은 업 체들을 찾을 수 있는데요, 몇 군데를 직접 방문해서 돌의 종류와 가격을 비교해 본 후 일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요즘의 대세는 뭐니뭐니 해도 쿼츠(quartz, 석영)나 그래닛(granite, 화강암) 으로 만든 카운터탑입니다. 내구성이나 외관이 포미카에 비교할 수 없이 훌륭해 서 이것 만으로도 주방 전체의 분위기가 고급스럽게 살아납니다. 쿼츠는 인공적으로 제작해 낸 석재입니다. 천연 석영 결정을 채굴해서 분쇄한 후 강한 열과 압력을 가해 수지(resin)와 융합시켜 단단한 판 형태(slab)로 뽑아 냅니다. 이 과정에서 안료를 첨가하면 균일한 단색 톤 또는 자연석의 색상이나 패턴과 거의 흡사하게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대리석이나 화강암과 거의 구분이 가지 않을 정도로 패턴이 잘 나온 쿼츠도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쿼츠는 아 주 단단하고 내구성이 뛰어납니다. 그러나 뜨거운 걸 올려놓을 수 없다는 치명 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뜨거운 냄비 뚜껑을 생각없이 올려 두거나 하면 둥그렇 게 자국이 남아 버리지요. 요즘 유행하는 흰색 쿼츠는 얼룩에도 취약해서 국물 이나 소스가 튀면 바로바로 닦아내야 합니다.

치하게 됩니다. Sealer로 표면 처리를 하지 않으면 국물이나 기름기, 각종 수분 이 돌에 스며들면서 얼룩이 생기거나 세균 번식에 취약한 상태가 되기도 하거든 요. (대형 매장에서 Granite sealer를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1년에 한 번씩 잘 발라주면 얼룩 없고 청결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쿼츠는 그 자체로 방수 성이 있어서 sealer가 필요 없습니다.)

그래닛이 쿼츠보다 비싸다는 사람도 있지만 둘 다 종류와 품질이 워낙 다양해 서 가격대가 광범위하므로 별 차이가 없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설치 비용을 포함해서 평방 피트 당 $45에서 $130 정도까지 받습니다. 3/4인치 또는 1 1/4인 치의 두께 중 고르실 수 있는데 두꺼운 것이 더 비싸고 품질도 좋습니다. 돈이 더 비쌀 때에는 다 이유가 있는데요, 싼 돌을 쓰면 쉽게 얼룩이 지거나 모서리 가 조금씩 깨져 나가거나 하는 문제가 생기기 쉽습니다. 싱크대가 들어갈 부분의 절단과 모서리 모양을 좀 독특하게 잘라야 하는 경우에는 추가 비용이 듭니다. 석재 카운터탑을 설치하시는 경우 모든 과정이 지연 없이 진행되도록 사전 계 획을 잘 세우셔야 합니다. 부엌의 아래쪽 캐비넷 설치가 끝나야 정확한 카운터 탑 사이즈를 측정할 수 있으므로, 캐비넷 설치 일정을 봐 가며 1주일 전에 미리 예약을 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돌을 고르면서 카운터탑 사이즈 측정 예약까 지 같이 해 두시면 일이 쉽지요. 측정 후 카운터탑 설치까지 빠르면 열흘, 늦으 면 3주 정도 걸릴 수 있습니다. 석재 카운터탑, 비싸고 시간도 많이 걸리지요. 그러나 주택 판매를 앞두고 일 부러 부엌을 업데이트 하는 것이라면 카운터탑에서 돈을 쓸까말까 망설이지 마 시기 바랍니다. 쿼츠나 그래닛 카운터탑은 들인 돈의 두 배 이상, 기본 만 단위 로 집 가치를 올려줍니다. 스톤 대신 포미카로 싸게 해 넣어서 돈을 몇 천 달러 아꼈다고 좋아하실 일이 아닙니다. 바이어들이 뷰잉을 할 때 가장 먼저 보는 곳 이 부엌인데, 뷰잉 초반부터 싸구려를 썼다는 인상을 주게 되면 집 전체가 싸구 려처럼 보이게 됩니다. 그러면 아예 오퍼 넣을 생각을 안하거나, 오퍼를 넣더라 도 값을 깎으려고 들기 마련이지요. 요즘의 바이어들이 원하는 대세는 무조건 쿼 츠나 그래닛 카운터탑입니다. 부엌 레노베이션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판매가에서 돌려받을 돈이라고 생각하고 아낌없이 석재 카운터탑에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다양한 색상과 패턴의 쿼츠 샘플> 그래닛(granite, 화강암)은 자연석으로 쿼츠보다 더 불규칙하고 거친 패턴이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모서리가 살짝 떨어져 나간 경우(chipping), 쿼츠는 표

글 제공: 타드 라빈 / 리얼터 번역 / 편집: 김진아 문의: toddlavigne@k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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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13호 2022년 8월 1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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