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뉴스위크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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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7월 29일(금) 2018년 7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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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다. 특히 6월 첫 주에는 중국 의 코비드19 규제 완화와 관련 해 국제 수요가 늘어나면서 원 유 가격이 오른 게 반영됐다. 다 만 6월 첫 주가 지난 후 세계적 이 부족을 우려하고 인노동인력 경제 둔화 우려로 원유있다고 가격 듣고 있다고 말하며 "지금이 새 이민 상승세는 둔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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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고용주협의회(CPQ)는 비용 상승률은 1982년 지난 9월 화 이 요일 성명서를 통해 이민자는 퀘벡 래로 최고치로, 채권 금리와 높 주 번영을금리 위해서 필수라며 "이민자 아지는 상황이 반영됐다. 숫자를 줄이는 것은 상황을 악화시 킬 것이가"고 여행이브-토마스 물가 상승 도발 회 장은 말했다. 방역 조치가 해제되면서 여행 CPQ 측은 퀘벡 정부가 노동 수요 관련 수요가 증가하자 관련 물 를 충족하기 위한 외국인 임시 노동 가가 6월 중에 크게 올랐다. 특 자 숫자도 늘려주기를 바란다고 덧 히 숙박비는 1년 전보다 49.7% 붙였다. 올랐다. 숙박 프랑소아특히 르골 온타리오주 퀘벡주 총리는 자 비는 68%나 상승했다. 신의 이민 정책을 옹호하면서 퀘벡 스포츠이민자들의 행사, 페스 에 통계청은 5년 이하 체류한 실 티벌, 15%라고 기타 대규모 행사가 증 업률이 반복해서 지적했다. 트뤼도는 주정부와 이민자 쿼터에 가하면서 주요 도심 지역을 중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고 밝혔으 심으로 숙박비가 크게 올랐다 며 한편, 오타와(연방정부)는 전국에 고 분석했다. 이민자를 의도를 시사했다. 항공권늘려는 가격은 5월에서 6월 퀘벡 주 자유당은 CAQ의 이민 계 로 넘어오면서 6.4%가 올랐다. 획에 대한 토론을 원했지만 연간 할 5월 월간 0.8% 인하됐지만, 여 당량을 정하기 위한 토론이나 국회 름을 앞두고 이전에 억눌렸던 투표는 필수 조건은 아니다. 수요가 급증하면서 가격 급등 자유주의 이민 평론가 인 도미니 이 발생했다. 크 앵글 레이드는 정부의 목표 수치 는 임의적이며 신규 이민자의 감소 가 반드시 더 잘 통합 될 것이라는 신문은 의미는8월5일자 아니며 ""사실에 근거하지 않 정기 여름 휴가로 는다면 이념 이외에 다른 무엇이 있 는가?" 라고 반문했다. 휴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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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커 뮤 니 티

제1311호 2022년 7월 29일 (금요일)

캐나다‘원숭이두창’감염 확산세 연방 보건부“백신 접종 꺼려 우려된다”

세계보건기구(WHO)가 북미

연방최고의료관인 테레사 탐

와 유럽등에서 발생하고 있는 원수이두창 감염 사태를 글로

박사는 “최근들어 감염 위험 그 룹에 해당하는 주민들의 백신

벌 보건비상 사태로 선언한 가 운데 캐나다 보건부가 감염 위

접종 참여가 줄어들고 있다”며 “연방 정부가 전국에 걸쳐 공

험그룹에 대해 백신 접종에 적

급한 백신 7만개 중 현재까지 2

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만7천개만 사용됐다”고 밝혔다.

RBC“내년 초까지 주택 가격 12% 하락” 30 Brises du Fleuve #1006, Montréal.Québec H4G 3M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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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주택시장이 연방중앙은 행의 거듭된 기준금리 인상으로 조정국면에 들어갔다는 전문가 들의 분석이 나왔다. 최근 주택 시장은 오래 3월부터 이어진 기 준금리 인상의 영향을 받으면서 거래가 줄고 가격도 떨어지는 전 반적으로 위축세에 접어들었다. 특히 연방은행은 지난 13일 에 1998년 이후 가장 큰 폭인 1% 의 기준금리인상을 단행하 며 앞으로 필요할 경우 추가 인 상을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 조했다. 이렇게 주택 시장이 한 치 앞을 보기 어려워진 상황에 서 RBC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내년 초까지 주택 가격이 12% 이상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라

며 “이는 지난 40년 동안 가장 큰 폭의 하락세다”고 전했다. 이어 “거래 건수는 올해말 기 준 지난해 대비 23% 가량 감소 할 것이며 내년에는 15% 더 줄 어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RBC 로버트 호구 경제수석 은 “주택시장으로 향하던 구매 희망자들이 발길을 멈출 것”이 라며 “앞으로 수개월 내 거래 건수가 크게 줄고 가격도 예상 보다 큰 폭으로 하락할 것”이라 고 예상했다. 이어 “그러나 주택시장 자체가 무너지는 현상은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며”지금까지 지나치게 오 른 가격만 조정을 거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현재 충분한 백신 물량

보건부 관계자는 “몬트리올의

을 공급했으며 필요할 경우 추가 공급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

경우 여름 관광객들이 다시 몰 려들면서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다만 무한정 물량을 확보하기는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이에 비

어려운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연방 보건부에 따르면 지난

해 백신 접종율이 낮아 앞으로 상황이 더 악화될 것으로 우려

26일(화)을 기준으로 전국 누적

된다”고 지적했다.

확진자 수는 745명으로 이 중 온타리오주와 퀘벡주에서 각각

한편 최근 원숭이 두창을 세 계보건위기로 선언한 WHO는

346명, 326명이 나왔다. 뒤를 이어 브리티시 컬럼비아

“27일(수)를 기준으로 누적 확 진자가 78개국, 1만8천명을 넘

주와 알버타주가 각각 58명과

어섰다”며 “확산세가 계속되고

12명이고 사스캐추완주는 2명 이 확인됐다.

있다”고 밝혔다. 이어 “확진자의 70% 이상은

확진자의 99%는 30대 중반 남

유럽 지역에서 보고됐으며 25%

성들로 동성과의 성관계를 통해 감염된 것으로 드러났다.

는 미주 지역에서 나온 것"이라 고 설명했다.

김광인 전 한인회장 별세 현 평통위원, 항암투병 향년 61세 김광인 전 몬트리얼 한인회장 이 2022년 7일 23일 향년 61세 로 별세했다. 몬트리얼 한인회장(30대,31대), 한인실업인협회회장, 몬트리얼 한인회 선관위원장 등 주요 한 인단체장을 역임하며 지난 20여 년간 한인사회를 위해 봉사했으 며 현 평화통일 자문회의 위원 으로 활동했던 고 김광인 회장 은 올초 갑작스럽게 발견한 폐 암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세상 을 떠났다. 2012년 제30대 몬트리얼 한인 회장에 취임해 어렵고 힘든 상 황에도 소신과 신념으로 단체를 운영해 시간이 지나며 더 많은 사람들이 한인회에 참여할 수 있는 리더십을 발휘한 것으로 몬트리얼 교민들은 입을 모은다. 특히 노년층과 차세대에 대한

관심이 많았던 고인은 몬트리얼 노년인들을 위한 야외행사를 진 행하는데 부인을 비롯한 온 가 족이 함께 나와 봉사하는 모습 은 특히 인상 깊은 장면이다. 특히 이 기간에는 한인회 운영 을 위해 적지않은 사비를 지출 하며 한인회를 살려가기도 했다. 7월30일 있었던 장례식에는 민 주평통의장인 대통령의 조화가 전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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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311 Fri., July 2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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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채용직종 및 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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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우대 ㅇ 해외이주법(제4ㆍ6조) 상의

4. 제출서류 ㅇ 채용지원서 1부 <별첨 서

총영사관 일반직 행정직원 지원( 성명)'으로 표기 요망

ㅇ 일반직 행정직원 1명 2. 채용 조건 ㅇ 근무시작일: 2022.9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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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이주신고 대상자는 해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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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채용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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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개인정보제공-이용 동의서 1부 <별첨 서식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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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자기소개서(국문) <별첨 서식3>

ㅇ 채용후보자는 외교부 본부 로부터 채용승인 받은 후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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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캐나다 체류자격(영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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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일반 사무행정 업무, 각종 행사 업무 지원 등 ※ 총영사관 업무분장 상황에 따라 담당업무 변동 가능 3. 지원자격 ㅇ 캐나다 영주권자/시민권자 ㅇ 한국어 및 영어 구사 능

하는 국적선택의무가 있는 바, 법이 정한 기간 내에 국적선택 신고를 한 자 ㅇ 장애인복지법 시행령 제2조 에 따른 장애인, 또는 국가유공 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 률 시행령 제14조 제3항에 따

ㅇ 기타(해당자에 한하여 제 출) - 관련 경력증명서 또는 재 직증명서 사본 1부 - 관련 자격증 사본 - 영어, 불어등 외국어능력 증명서 사본

채용 확정 7. 유의사항 ㅇ 채용 일정 및 근무개시일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각 전형별 합격 여부는 지원자에 게 개별 통보 예정입니다. ㅇ 제출서류는 일체 반환하지 않으며, 서류내용이 사실과 다른 경우 채용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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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캐나다주민 최소 25% 이직 경험

최근 설문조사에서 캐나다 주 민 4명 중 한명이 이직한 것으 로 나타났다. 기업 회계솔루션 회사인 ADP 캐나다가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25%가 "최근 몇 달 사 이 직장을 옮겼다"고 응답했다. 또한 응답자의 88%는 직장 내 권한과 재량권, 역할에 합당 한 보수를 받고 있느냐가 이직 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라 고 답했다. 한편, 최근 기업들이 근로자 의 연간 급여 인상폭을 이전보 다 더 높게 책정하고 있는 것으 로 조사됐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분의 1 이상이 지난 6개월 이내에 성 과와 무관한 급여 인상을 경험 했다고 밝혔으며 이 중 3분의 1 은 인상폭이 최소 5%가 넘었다. 이번 조사를 진행한 ADP 캐 나다 측은 "근로자들이 회사에 거는 기대치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직장환경이나 운영방식도 빠르게 변화할 것"이라는 전망 을 내놓았다.

27일(수) 캐나다 5개 지역(온주 브램튼, 오타와)에서 한국전 참전 용사의 날 기념식 치러졌다. 캐나다 국회는 지난 2013년 6월 '한국전 참전 용사의 날' 법안을 공식 통과시켰으며 매년 7월 27일에 한국전에 캐나다 참전용사를 위한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1950년 한국전쟁이 발발했을 때 캐나다는 2만 6천여명의 병력을 파병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수호를 도왔으며 이 과정에서 516명 캐나다 참전용 사가 목숨을 잃었다. 온타리오주에서는 브램튼 지역의 메도우 베일 묘지에서 기념식이 진행됐으 며 조성준 노인복지부 장관과 김득환 주토론토 총영사가 참석해 한국전 참 전용사에 대한 추모를 표하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오타와에서 열린 기념식에서는 연아마틴 상원의원을 대신 크리스틴 도일 보좌관과 오타와 대사관의 문근식, 이동원 무관이 참석해 참전용사들 의 넋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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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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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11호 2022년 7월 29일 (금요일)


No.1310 Fri., July July 22 2022 No.1311 29, 2022

오 타 캐 나 와다

코리안 코리안뉴스위크 뉴스위크

Korean Korean Newsweek Newsweek-21-5-

권예지, '2022 Canadian Junior Girls Championship' 우승 Golf Canada가 주관하고 BDO가 후원하는 '2022 Canadian Junior Girls Championship'에서 Yeji Kwon(Port Coquitlam, BC) 선수가 우승하며 7월 25일부터 28까지 Marshes Golf Club에 서 개최된 경기는 종료됐다. Yeji Kwon 선수는 75-67-65-70 최종합게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하 며 경기를 마무리 했다. 특히 3번째 경기 65타는 2019년 64타 이후 처음으로 기록되었으며, 2위는 Lucy Lin(Vancouver, BC/70-71-71-74 286), 3위는 Erin Lee(Langley, BC/70-70-71-76 287) 선수 가 차지했다. -신지연 기자/jyshinottaw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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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캐 나 다

높은 물가,금리, 경기침체 "서민 위기"

제1311호 2022년 7월 29일 (금요일)

로저스, 고객 크레딧에

'경기침체 없다' vs '이미 경기침체' 의견 엇갈려 1억 5천만 달러 지출 발표 계속된 변이의 출현으로 코

에 대한 불안감을 그대로 반

은 아니며 성장이 약간 감소하

로나 대유행이 멈추지 않고 있는 가운데 고물가와 금리인

영했다. 소비자 신뢰지수는 전체 경제

고 있을 뿐"이라며 경기 침체에 대한 부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상으로 고통받고 있는 주민들

활동에서 주요한 역할을 담당

그러나 최근 블룸버그 통신

이 또다른 위기인 경기침체까 지 겪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하는 소비자들의 지출을 예측 하는 지수로 수치가 높을수록

이 미국 경제학자들을 대상으 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

지난 수요일 미국 연준은 " 미국 경제는 아직 안전하고 낮

향후 경기를 낙관적으로 예측 하고 있다는 의미다.

자의 47.5% "미국 경제는 1년 내로 경기침체에 들어설 것"

은 실업률로 경기 침체는 없

이와 같이 미국에서 경기침체

이라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을 것" 이라며 두 달 연속 기 준 금리를 0.75% 올리는 '자

신호가 나오기 시작하자 캐나 다와 한국과 같이 대미 무역

특히 경기침체를 예상하는 경 제학자가 지난달 조사와 비교

이언트 스텝'을 강행했다. 그러나 기준금리 인상 하루

의존도가 높은 국가들의 경기 침체 위험성도 상승하고 있다.

해 17.5%나 증가했다. 한편, 세계 각 국의 빅테크

만인 28일(목) 발표된 2분기

지난 2021년 캐나다의 대미

기업들은 경기 침체에 대비하

미국 경제 성장률은 마이너스 0.9%를 기록하며 2분기 연속

수출액은 3,782억 9천만달러로 이는 지난해 총 수출액 6,370

기 위한 대규모 인원 감축에 나섰다.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이는 미국 금융권에서 예측 한 플러스 성장과는 반대되는 결과로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이미 '기술적 경기침체'에 들 어섰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미국 7월 소비 자 신뢰지수는 95.7을 기록 3 개월째 하락하며 경기 침체

억 달러의 약 60%에 해당한다. 이와 같은 우려에도 불구하 고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을 비록한 미국의 통화 경제 분 야 장관들은 경기 침체 가능 성을 부정하고 있다.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은 지 난 24일 미국 현지방송에 출연 해 "경기는 침체되고 있는 것

미국의 전기차 스타트업 기업 인 리비안은 전체 직원의 6% 를, 캐나다의 대표적인 IT기업 인 쇼피파이도 직원 10%를 정 리해고한다고 발표했다. 여기에 애플과 구글을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까지 5년 만에 정리해고를 발표하면서 경기침 체 위기감이 더 커지고 있다.

로저스는 최근 전국적인 네트

가 지난 몇 주 동안 나라를 마

워크 장애로 인해 영향을 받은 고객들에게 약속된 크레딧에 약

비시킨 서비스 중단에 대한 책 임을 져야 하는 곤경에 처해 있

1억 5천만 달러를 지출할 것이 라고 발표했다.

는 동안, 2/4분 실적은 좋은 소 식을 가져왔다. 회사는 122,000

로저스는 2분기 실적발표에

명의 이동전화 가입자를 늘렸

서 이를 밝히며 네트워크 강화 에 투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고 총 수익은 38억 7천만 달러 로 증가했다.

보고서는 "정지의 결과로, 그 리고 고객 서비스에 대해 크레

로저스의 CEO 토니 스타피에 리는 보고서에서 "앞으로 분기

딧을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는 고객과의 약속으로 인해 약 1 억 5천만 달러를 환불할 것으 로 추산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처음에는 이틀치 크 레딧만 제공했지만 캐나다인들 의 소동 이후 무선과 인터넷 제 공업체가 금액을 올렸다. 로저스

동안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추 가적인 개선 사항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는 동시에 최근 네트 워크 중단 이후 고객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거대 통신사는 또한 Shaw의 인수 마감일을 2022년 12월 31일로 연장했다.


No.1311 Fri., July 29, 2022

캐나다 평균 임금, 5월 소비자 물가보다 낮게 올라

코리안 뉴스위크

명단에서 5월 빠졌기 때문이

어났다. 일하는 사람을 더 많이 찾는

다. 건설 인원이 준 건 2021년

중에 일하는 사람이 줄어든다는

7월 이래 처음으로, 주로 온타

건 일반적으로 자발적으로 그만

리오와 일부 BC주 파업과 연 관돼 있다.

두는 근로자가 많다는 의미다. 의료 관련 협회에서는 팬데믹

서비스업에서도 급여를 받는 인원이 1만4,200명(-0.1%) 감

이후 스트레스 등으로 소모되 는 의료 인력에 대한 우려 성

소했는데, 주로 교육(-1만2,100

명을 수 차례 발표한 바 있다.

서 1만7,500명(-1.5%)이 급여

2022년 5월 캐나다 평균 임

치다. 임금 인상분과 물가 상승

2만6,100명(-0.1%) 감소해 4월

금은 주급 기준 1,159달러85센 트로 1년 전보다 2.5% 올랐다.

수준의 격차는 소비 억제 요소 로 작용한다.

부터 2개월 연속 감소를 보였 다. 급여를 받는 사람이 줄었다

5월 소비자 물가 지수(CPI) 상승률 7.7%에는 못 미치는 수

캐나다 통계청 집계를 보면, 고용 대장 기준 5월 근로자는

는 의미인데, 온타리오(-3만명, -0.4%)와 매니토바(-2,500명,

명, -0.9%), 보건∙복지(-1만 0,300명, -0.5%), 소매(-8,000

-0.4%)에서 감소가 두드러졌다.

명, -0.4%)에서 감소가 두드 러졌다.

2022년 5월 캐나다 평균 임금

반면에 BC(브리티시 컬럼비아) 주만 캐나다 전국에서 유일하 게 7000명(+0.3%)이 증가했다. 급여 받는 근로자수 대체로 감소

업종으로 보면 생산분야에서 고용 대장 인원이 2만0,600명 (-0.7%)감소했다. 주로 건설에

Korean Newsweek -7-

보건 복지, 고용 느는 가운데 그만두는 인원 늘어

보건∙복지 분야에서 급여를 받는 사람 수가 줄었지만, 동 시에 구인 중인 일자리가 14만

전문 과학 기술과 숙박 식당 고용 두드러져

반면에 서비스업 중 전문 과학 기술(+1만0,900명, +0.9%), 숙 박∙식당(+9,200명, +0.7%), 부 동산∙임대(+1,600명, +0.6%)에 서는 고용이 늘었다. 직업으로 보면 5월 중에 컴퓨

3,400건에 달한다. 구인율은 4

터시스템 디자인과 관련 서비 스, 회계/세무/장부와 임금 대

월 5.4%에서 5월 6.1%로 늘

장 작성 근로자 고용이 늘었다.

한국입국 세관신고 모바일로 인천·김포공항에 자동심사대 설치

한국 입국 때마다 종이에 작성 해 제출하던 세관신고서가 모바 일로 바뀐다. 그러나 노인과 같 은 이른바 디지털 소외계층은 점 점 더 배제되고 고립되고 있다. 8월부터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 터미널과 김포공항을 통해 해외 에서 입국하는 여행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세관에 휴대품 신고 를 할 수 있다. 한국 관세청은 ‘여행자 세관

신고’ 모바일앱을 개발하고 입 국장에 모바일 자동심사대를 설 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입국자 가 앱을 통해 휴대품을 신고하 면, 생성된 QR코드를 자동 심 사대에 인식시켜 세관신고를 하 는 방식이다. 입국자는 자신의 여권을 촬 영해 앱에 개인 정보를 등록하 면 된다. 관세청은 이번에 선보인 여행

자 세관신고앱이 입국 전 해외 여행지에서도 언제든 신고 가능 하고 인터넷 연결이 안 되는 비 행기 내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고 밝혔다. 또 여권촬영 한 번 으로 여권번호, 생년월일 등 개 인정보가 자동으로 입력돼 다 음 입국 시부터는 입력할 필요 가 없고 기존 종이신고서 제출 시 별도 기재하던 항공편명, 방 문국가, 여행기간, 신고일자 등 을 입력하지 않아도 된다. 자동심사대는 인천공항 제2여 객터미널에 16개, 김포공항 내 입국장에 5대 등 총 21개가 설 치됐다. 그러나 교민사회에서는 "노인 등 소외계층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고 지적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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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311호 2022년 7월 29일 (금요일)

"가구당 최대 132만원까지 오른다"

찰스 왕세자 운영 자선단체,

러 가스관 잠그자 '폭탄인상'하는 독일

빈 라덴 일가 후원금 받아 논란

노르드 스트림1 가스관

러시아가 정비 작업을 이유로

가능해짐에 따라 그동안 러시아

유럽으로 가는 가스관을 잠그면 서 독일 가구가 연간 최대 1천

의 공급 감축에 따른 가격 인 상으로 파산 위기에 처한 독일

유로(약 132만 원)의 가스 요금

최대 에너지기업 유니퍼 등에

인상 폭탄을 맞게 됐다. 러시아가 가스 공급을 대대적

는 숨통이 다소 트일 전망이다. 유니퍼는 지난주 독일 정부로

으로 줄이면서 가스값이 폭등 하자 독일 정부가 10월부터 에 너지기업이 가구와 기업 등 가 스 소비자에게 시장의 가격 상 승분을 떠넘기는 것을 허용했 기 때문이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독일 정 부는 오는 10월1일부터 가스 요 금 추가 부과 방안을 담은 법 안 초안을 공개했다. 이는 2024 년9월까지 한시적으로 부과된다. 로베르트 하베크 독일 부총리 겸 경제·기후보호부 장관은 "독 일은 사상 최대 에너지 위기에 직면해 있다"면서 "경제적 취약 가구는 더 많은 복지 지원으로 상쇄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스 요금 추가 부과 방안에 따라 가구당 가스 요금을 킬 로와트시(kWh)당 1.5∼5센트( 약 20∼66원) 더 부담하게 되 면 한 달에 2만kWh를 소비한 다고 가정할 때 4인 가족 기준 약 300∼1000유로(약 40만∼132 만 원)를 더 추가 지불해야 한 다고 추정하고 있다. 가격상승분의 소비자 전가가

부터 150억 유로(약 20조 원) 규모의 긴급구제금융을 받기로 한 바 있다. 유니퍼 주가는 이 후 30% 이상 폭락해 사상 최저 치를 기록했다. 러시아는 지난 2월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자국을 제재해온 유

사실이라고 밝혔다고 <가디언>

럽에 대한 보복 차원에서 천연 가스 공급을 줄여왔다. 독일은

이 보도했다. 자선재단 이름 웨

러시아산 천연가스의 최대 수요 국이다. 러시아의 국영 가스회

일스공은 영국 왕세자에게 주어 지는 작위의 하나로, 찰스 왕세 자를 가리킨다.

사 가스프롬은 최근 장비 점검

앞서 영국의 <선데이 타임스>

을 이유로 11일부터 열흘간 노 르드스트림1을 통한 유럽행 천

는 찰스 왕세자가 오사마 빈 라 덴 사망 2년 뒤인 2013년 10월

연가스 공급을 끊었다가 21일 평 소 공급량의 40% 수준으로 재

3일 런던의 왕실 주거지인 클래

개했고, 27일에는 다시 그 절반

런스 하우스에서 오사마 빈 라 덴의 배다른 형제인 바크르 빈

수준인 20%로 줄였다. 독일은 러시아로부터의 천연가

영국 찰스 왕세자의 자선단체

라덴과 샤피르 빈 라덴을 만나 기부금 협상을 중개했다고 보

스 공급이 줄면서 지난달 23일 가스 비상공급계획 경보를 1단

가 9·11 테러를 주도한 오사마 빈 라덴의 가족들로부터 100만

계에서 2단계로 상향했다.

파운드(15억8천만원)를 받은 것 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독일 정부는 더 나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현 재 67.2% 수준인 천연가스 비 축률을 오는 11월까지 95%로 올릴 수 있도록 각 가정과 기업 이 에너지 절약에 동참해달라 고 당부했다.

영국 왕실은 30일(현지시각) 이와 관련한 언론 보도에 대 해 웨일스공 자선재단이 2013 년 알카에다 조직의 창립자 오 사마 빈 라덴의 형제들로부터 100만 파운드를 기부받은 것은

"179㎝·명문대·35명 탄생"…日 온라인서 '정자 거래' 성행 최근 일본에서는 온라인을 중심으로 정자 거래가 성행하고 있다. 30일 TBS에 따르면 소셜미디어(SNS)상에는 '정 자 제공'을 신청하는 무수한 계정이 존재하며 그 가운데 학력과 외모, 연봉 등을 강조한 글이 유난히 많다. 기증자 는 '클라이언트'로 불리며 유·무상 방식으로 일종의 상품처럼 정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도쿄공업대를 졸업한 익명의 한 일본 남성 A씨는 최소 100명에게 자기 정자를 무상으로 제공해 50명 이상 자녀 를 두고 있다. 13년 전 불임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정자 기증을 시작한 그는 1000명 아이가 생기면 그만둘 계획이다. A씨는 "우리 같이 개인의 정자 기증 행위가 사회적으로 적극 용인되고 있는 것은 결코 아니지 만 현재 법·제도가 미비해 공공기관에서 이를 지원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스스로 행위를 용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쿄 하네다공항에서 일한다는 30대 남성 B씨는 결혼 5년차 딩크족으로 아내의 양해를 구해 1년반 전부터 자기 정자를 무상 제공하고 있다. B씨는 "자식 키우느라 가진 돈을 쓰고, 자식이 다 자랄 무렵에는 이미 늙어서 아무것 도 놀 수 없다는 건 좀 싫다"며 "아이는 키우고 싶지 않지만 자손은 남기고 싶다"고 취지를 밝혔다. 그러면서 "스 스로 무책임하다고 생각한 적은 있지만 저로서는 제대로 면담을 해서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분, 책임질 수 있는 분 에게만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B씨는 온라인 전용 사이트를 통해 정자 기증 대상을 찾고 주로 교외 쇼핑몰에 서 접선한다. 이후 인근 공중화장실에서 채취한 정자를 전용 용기에 담아 전달한다. 거래는 서면 아닌 구두로 진 행되며 이름을 포함해 상호 간 개인 신상 공개는 철저하게 금한다. 그렇게 B씨는 지금까지 부부 4쌍에게 총 13 번 정자를 기증했다. 실제 임신에 성공해 태어난 아이는 딸 한명으로 지난해 4월 제공해 같은 해 12월 태어났다. B씨는 "생명을 주고받는 과정에 격식 없긴 해도 그 속에서 기적적인 확률로 인간이 탄생하는 것이기 때문에 특별 히 잘못된 일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며 "저출산 시대 흐름에서 어쩔 수 없는 일 아니겠냐"고 밝혔다. 간토 지방에서 활동하는 20대 후반 직장인 남성 C씨는 라인을 통해 거래하며 1회당 3000엔(약 3만원)을 받고 있 다. C씨로부터 총 일곱번 정자를 구입해 지난해 첫아이를 출산한 한 여성은 첫째와 동일한 유전자의 둘째를 낳고 자 재구매를 의뢰했다. 온라인상 개인 간 정자 거래가 일본에서 불법은 아니다. 다만 현재 관련 법과 제도가 부재 한 상황에서 개별적으로 무질서하게 정자가 거래되고 있는 점은 우려가 된다고 TBS는 전했다.

도했다. 또 보도는 찰스 왕세자 가 주변의 반대를 무릅쓰고 기 부금을 받기로 했다고 전했다. 지난 6월에는 찰스 왕세자가 2011년부터 2015년 사이에 카 타르 억만장자로부터 현금 310 만 파운드(49억원)를 기부받았 으며 이 중 일부는 여행용 가 방과 쇼핑백으로 전달됐다고 보 도도 나왔다. 영국 왕실은 이번 보도에 대 해 찰스 왕세자가 기부금과 관 련해 협상 중개에 나서거나 개 인적으로 결정한 건 없다며 기 부금 수수 과정에 아무 잘못이 없다고 해명했다. 왕실은 성명 을 내어 “웨일스공자선재단이 심사숙고를 거쳐 기부금을 받 았다고 알려왔다”며 “기부금을 받기로 한 결정은 재단의 신탁 관리자에 의해서만 이뤄졌으며 그외 어떤 억측도 사실과 다르 다”고 밝혔다. 웨일스공자선재단의 회장 이안 체셔도 성명을 내어 “정부를 포 함한 다양한 소스로부터 정보 를 얻어 심사숙고의 과정을 거 쳤다”며 “기부금을 받아들이자 는 결정은 전적으로 재단의 신 탁관리인들에 의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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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311 Fri., July 29, 202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9-

러 "포로수용소 포격 조사에

日 기시다 내각 지지율

유엔·적십자사 참여 공식 요청"

51%, 출범 후 최저

일본 기시다 후미오 내각의 폭격으로 불탄 러시아 점령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 올레니우카 교도소 내부 모습. 29일(현지시간) 발생한 이 번 공격으로 최소 53명이 사망하고 130명 넘게 부상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포

제적십자사에 참가를 요청했다"

측은 올레니우카 수용소에 폭

로 50명 이상이 사망한 포로 수용소 포격 피해 조사에 유엔

고 밝혔다. 전날 파르한 하크 유 엔 대변인도 "유엔은 올레니우

격을 감행한 주체를 두고 공방 을 벌이고 있다.

(UN)과 국제적십자사의 참여 를 공식 요청했다고 31일 러시

카 포격에 대한 조사에 임할 준 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군이 미 국에서 지원받은 고속기동포병

아 스푸트니크 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러시아 국 방부는 성명을 내고 "(우크라이 나 동부 도네츠크주)올레니우카 미결 수용소 공격으로 우크라 이나 전쟁포로 다수가 사망한 사건에 대한 객관적 조사를 위 해 공식적으로 유엔(UN)과 국

스푸트니크 통신은 도네츠크인 민공화국(DPR) 영토 방위군을 인용해 지난 29일 오전 이뤄진 포격으로 올레니우카 수용소에 수감돼 있던 우크라이나 전쟁포 로 53명이 숨지고 130명 이상이 부상했다고 전했다. 현재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

로켓시스템(HIMARS)을 사용 해 DPR이 점령한 이곳을 공격 했다고 주장한다. 반면 우크라이나는 수용소에 서 이뤄진 고문 등 증거를 은폐 하기 위해 러시아가 공격에 나 섰다고 비판하며 진상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지지율이 크게 떨어졌다. 일본의 교도통신은 30∼31일

이번 여론조사에서 기시다 총리가 주도한 아베 전 총리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를 대상 으로 전화 여론조사를 한 결과

국장 결정에 대한 반대 응답 은 53.3%로 찬성(45.1%)을 앞

기시다 내각 지지율은 51.0%

섰다.

로 같은 달 11∼12일 조사 대 비 12.2%포인트 급락했다고 31

앞서 기시다 총리는 지난 14 일 기자회견에서 아베 전 총리

일 밝혔다. 기시다 내각 지지율은 교도통 신 여론조사 기준으로 작년 10 월 출범 이후 최저로 떨어졌다. 지지율 급락은 지난 8일 참의 원 선거 유세 중 피격 사망한 아베 신조 전 총리에 대한 '국 장' 결정을 놓고 일본 내 국론 분열이 계속되는 상황과 관련

정부 주도 장례식을 국장으로 치르겠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의 고물가 및 코로 나19 대책에 대한 불만도 기시 다 내각 지지율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고물가 대책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는 63.6%에 달해 긍정적 인 평가(28.1%)를 크게 앞섰다.

BOUCHERIE ALIMENTS

정육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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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311 Fri., July 29, 2022

코리안 뉴스위크

취임 두달새 28%… 그래도“일희일비 안 한다”는 대통령실

Korean Newsweek -11-

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태 곤 의제와전략그룹 ‘더모아’ 정치 분석실장은 “당내 지도부 체제를 두고 혼란이 길어지면 더 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대통령실은 “지지율이 올라가

다’고 평가한 응답은 28%인

전문가들은 윤 대통령의 ‘내부

것으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6월

총질’ 문자메시지 노출 이후 표 출되고 있는 여당 내 갈등이 추

둘째주(53%) 이후 한 달 넘 게 하락해오다 지난주 32%에

가적인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이준한 인천대 교

서 하락세가 멈춘 듯 했으나,

수(정치외교학)는 “탄핵이나 소

이번주 조사에서 4%가 추가 로 빠지며 취임 이후 처음으

고기 파동 때처럼 국가적 위기 가 있는 상태가 아님에도 취임

로 30% 선이 무너졌다. ‘잘못 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지

초 20%대까지 지지율이 떨어진 건 이례적인 상황”이라며 “(국정

난주 60%에서 2%포인트가 오

운영에) 상당히 검열을 할 수밖

든 내려가든 일희일비하지 않고 국민만 보고 열심히 일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다”며 기존의 원론적 입장을 반복했다. 대통령실 관계 자는 “지금 이 시점에 우리가 무 엇을 해야 하는지 찾아서 열심 히 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원래 하려고 했던 것을 찾아서 더 열 심히 해야겠다. 묵묵히 하다보면 국민들도 다시 생각해주실 것이 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른 62%를 기록했다. 세대별로 보면, 긍정 평가는 18∼29살에서 9%포인트 하락 한 20%를 기록하는 등 낙폭 이 컸고, 60대에서도 9%포인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취 임 두달여 만에 20%대로 떨어졌 다. 국정 동력을 확보하기 쉽지 않은 지지율까지 떨어진 것이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한 국갤

럽이 지난 26∼28일 전국 성 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포인트), 윤 대통령이 대 통령직 직무 수행을 ‘잘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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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 빠져 40%를 나타냈다. 30대 와 40대의 긍정 평가율은 17% 로, 연령대별 최저를 기록했다. 부정 평가 이유를 보면, ‘인 사’가 21%로 가장 높았다. 또 한 최근 불거진 경찰국 신설 (4%)과 여당 내부 갈등 및 권 성동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 대표 문자메시지 노출(3%) 등 도 포함됐다.

윤석열 정부가 2025년부터 단계적으로 초등학교 취학연령을 만 6세에서 5세 로 낮추겠다고 밝힌 가운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회원국 중 34개 국은 취학연령이 만 6세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계획대로라면 2025 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첫 세대인 2018년생과 2019년 1~3월생은 한 학년 이 40만명 이상인 환경에서 학창시절을 보내게 돼 과밀학급과 입시·취업 경 쟁 격화 등도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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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이재명“취약 지역서 맨땅 헤딩한

제1311호 2022년 7월 29일 (금요일)

권성동 사퇴…

당장 비대위 체제로 순조롭게 전환될지 미지수다. 김용태 최

분들에 비례의석 의무 배정”

위태로운‘비대위 여당’

며 “(당 대표가 되면) 국회의 원 비례 의석을 이 취약 지역에 서 오래 고생하는 분들께 의무 배정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안동은 이 후보의 고향

고위원은 “당이 왜 비대위 체 제로 가야 하는지 이유를 찾을 수 없다”며 “이 어려운 시기에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직무 대행 겸 원내대표(사진)가 31 일 직무대행직을 사퇴했다. 지 난 29일 배현진 최고위원에 이

대행 역할을 내려놓을 것”이라고 했다. 권 대행은 “조속한 비대위

대통령실 의중만을 살피고 눈치

체제 전환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

보기에 바쁜 정치인들은 부끄러 운 줄 아시라”고 말했다.

겠다”고 말했다. 조수진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향후 비대위원장 임명 주체, 비대위 성격 등을 놓고 당내 갈

기자회견을 열고 “민심의 엄중

등이 예상된다.

이다. 이 후보는 지난 20대 대 선에서 29.13%의 특표율을 기

어 조수진·윤영석 최고위원도 사퇴했다. 국민의힘은 비상대책

록했다. 당시 경북에서 확보한

위원회 체제로 전환하는 수순 을 밟게 됐다. 여당이 윤석열

한 경고에 책임을 지기 위해 최 고위원직을 물러난다”고 밝혔다.

조해진 의원은 SNS에 “돌파 형 비대위, 혁신 비대위가 돼야

정부 출범 82일 만에 비대위

또 “이른바 ‘윤핵관’이라 불리는 선배들도 실질적인 2선으로 모두

한다”며 “관리형 비대위는 위기 의 심각성을 감지하지 못한 안

물러나 달라”고 했다.

일한 인식의 발로”라고 했다. 또

장 인선 등을 놓고 당은 더욱 격랑에 휩싸일 것으로 보인다.

윤영석 최고위원은 SNS에 “국 민의힘이 집권여당 역할을 다하

“임시전당대회를 전제로 한 초

권 대행은 오후 2시 사회관

지 못하고 있는 데 대해 지도부 일원으로서 큰 부끄러움과 안타

단기 비대위는 더 나쁜 발상”이 라며 “법적으로 살아 있는 당 대표를 강제로 몰아내는 전당

까움을 느낀다”며 “국민 여러분

대회는 일종의 당권 쿠데타”라 고 밝혔다.

득표율 중 가장 높은 수치였다. 이 후보는 또 “우리가 국민으 로부터 위임받은 권한도 공정하 게 행사해야 하는 것처럼 당원 으로부터 위임받은 권한도 당 연히 공정하게 행사해야 한다” 면서 “공천 과정에서 전횡해서

를 출범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 생했다. 비대위 성격, 비대위원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로

나쁜 결과를 낸 경우에 대해서

나선 이재명 의원이 국회의원 비례 의석을 취약 지역에서 오

는 엄정하게 책임을 물을 것” 이라고 했다.

래 활동해온 인사에게 의무 배

이 후보는 당 대표 출마 이유

뜻을 충분히 받들지 못했다. 당대표 직무대행으로서 책임

께 깊은 사죄를 드리며, 최고위 원직을 사퇴하고자 한다”고 말했

정하겠다고 말했다.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후 보는 이날 경북 안동수산물도매 시장에서 연 토크콘서트에서 “ 오랜 시간 지역에서 정말 희망 도 없는데 맨땅에 헤딩하는 심정 으로 수년간, 수십 년간 고생하 는 분들에게 기회를 줘야 한다”

를 밝히며 “제가 당의 중심에 있지 않고 당의 바깥쪽에 있다 보니 당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를 잘 몰랐다”며 “이번에 여의 도 언저리를 가보니 민심과 당 심, 여의도의 마음이 너무 달 랐다. 이 괴리를 해소해야 한 다”고 말했다.

을 통감한다”며 직무대행 사퇴 의 뜻을 밝혔다. 지난 8일 이 준석 대표 징계 조치 후 직무 대행을 맡은 지 23일 만이다. 권 대행은 “최고위원 분들의 사퇴 의사를 존중하며, 하루라 도 빠른 당 수습이 필요하다 는 데 뜻을 같이한다”며 “직무

다. 배 최고위원은 지난 29일 최 고위원직을 사퇴했다. 권 대행이 물러나고 최고위원들 이 줄줄이 사퇴하면서 국민의힘 은 비대위 체제로 전환하는 수 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집권 초반 여당이 비대위를 출범하는 것은 전례가 없는 일이다.

계망서비스(SNS)에 “당이 엄 중한 위기에 직면했다. 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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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는 SNS에 “저자들의 우선순위는 물가안정도 아니고, 제도개혁도 아니고, 정치혁신도 아니다”라며 “당권 탐욕에 제 정신을 못 차리는 나즈굴과 골 룸 아닌가”라고 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권 대 행 사퇴에 대해 “지금 시점에서 드릴 말씀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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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311호 2022년 7월 29일 (금요일)

재키의 자동차 여행

빌런

집을 소유한다면 당근 밀리언달 러 이상이니 별 이상할 것도 없

의해 제압될 것이다.

지만 한국의 경우 FOMO(fear of missing out) 의 마음으로

부분의 메이저 회사들은 전기 차에 대규모 투자를 하지 않는

영끌해서 부동산이나 주식에

다. 물론 그 이유는 돈인데 투

투자하는 젊은이들이 늘어 난 것도 윤정권의 탄생의 가장 큰

자를 해도 당장 남지않고 최소

힘이었다. 영화에서 빌런들은 주인공을

박 재 길

돋보이는 역활을 한다. 빌런들 지금 한국에선 31년만에 독립

박근혜정권때도 결국 일순간

치기로 교묘히 정권을 잡은 이

된 경찰을 다시 행안부 산하로 두려는 윤석열정부와 경찰의 싸

에 권력의 회복을 위해 공작조 작의 달인 '김기춘'을 비서실장

정권도, 자신의 이익을 위해 이 정권을 지지한 이들에게도 결국

움 그리고 그것을 응원하는 국 민들간의 대치로 시끄럽다. 민주

으로 임명함으로써 결국 탄핵 까지 당하는 불상사를 맞이하

그 결과는 5년안에 나올 것이고 이명박정권의 교훈을 잊고 다시

화가 되기전 군사독재 시절 강

였는데 지금 윤석열정부의 행태

윤정권의 탄생에 기여한 국민들

민찬 치안감이 '턱 치니 욱 하 고 죽었다'는 대한민국 역시 최

는 '한동훈'으로 대표되는 측근 정치 그리고 부인 김건희와 그

의 무지함-무지함이라고 보다는 이기적- 은 결국 국민을 졸로

고의 타이틀을 거머쥔 명 대사 (?)를 언론에 발표한 이 사건으

의 장모의 태생적 사기혐의에 의해 출발때부터 정통성이 결

보고 개나 돼지로 생각하는 정 권 부역자들에 의해 다시 그 결

로 박종철 고문살인 사건은 지

여된 정권이었음은 물론. 거기

과를 손수 몸으로 체험 할 것

금도 그때도 잊혀지지 않는데 그 치안본부의 냄새가 나는 경 찰부를 신설하려는 윤석열 정부 의 행태는 그의 낮은 지지도와 맞물려 국민들을 우려케 한다. 이미 미국에서 200년간 지속 되는 민주주의가 한 아마추어 대통령 트럼프의 등장으로 일 순간에 무너지는 것을 보았고 한국보다는 그래도 훨씬 더 성 숙한 민주주의 국가라던 일본 이 아베의 등장으로 일순간에 반 민주주의 국가로 전락하는 것을 또 보았다. 그런데 그 반민 주주의의 거목이 얼마전 한 일 본인에 의해 총탄을 맞고 쓰러 졌는데 그의 저격의 이유가 통 일교재단에 전 재산을 헌금한 어머니의 원수를 처단한다는 것 이었다니 참 허망하기까지 하였 다. 온갖 법을 피해 시행령으로 정부를 운영하는 지금의 윤석열 정부의 모습은 지지율 30% 초 반의 낮은 지지율을 반등하기 위한 묘수라기 보다는 공포정치 의 시행을 위한 전조로 보여서 불길한 예감이 든다.

에 얼마 전 대통령 취임식에 왠 극우 방송인과 심지어 주가조작 의 혐의로 조사받고 있는 도이 치 모터 회장의 아들까지 참석 한 것을 보면 도대체 지금 이 정권의 제 정신으로 정치를 하 고 있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 다. 보통 인격체로서 살아 간 다면 최소한 무엇이 옳고 그름 을 알 더인데 호스트바 출신 ' 쥴리' 였다는 소문을 가진 영 부인의 비 상식적 행동이 버젓 이 백주대낮에 행해지고 있다 는 것은 결국 앞으로 이 정권 의 미래가 결코 비 정상적이지 는 않을 것임을 예언한다하면 너무 나간 것일까? 트럼프로 인한 후폭풍은 지 금도 미국에서 재판으로 그리 고 미국을 2등국가로 나락하게 만든 결과를 만들었지만 아마 추어 윤석열 정부의 모습을 보 면 그렇지 않아도 비상시국인 혜안을 발휘해도 어려운 지금 의 세계정국에서 과연 대한민 국의 앞날을 맞겨도 될 만한지 정말 신뢰가 가지 않는다. 갈라

이다. 문제는 이러한 것이 돌고 돈다는 것. 민주당의 '내로남불' 을 욕했던 이들은 지금은 이보 다 더 큰 '끼리끼리' 해 먹는 정 권과 마주하고 있고 그나마 약 자와 빈자에 조그만하게나마 힘 이되던 정권은 오히려 대기업과 부자감세를 추진하고 노동자의 휴식을 뺏고 심지어 주 52시간 노동또한 적다며 탄력적 노동제 를 추진하고 있다. 자신을 중산층이라고 생각하 는 사람들이 급전직하 한것도 물론 윤정권 탄생의 기초가 되 었음은 물론이다. 몇 년전과 비 교해서 월급 700만원 이상, 부 동산과 주식 9억4천만원 이상이 있어야만 중산층이 된다고 생각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것도 ' 벼락거지 - 자신의 자산은 그 대로인데 남들의 재산이 갑자기 주식이나 부동산의 영향으로 엄 청 늘어있는 경우 - 라는 단어 가 주는 위압감으로 인한 결과 물이다. 밀리어네어가 되어야만 중산층이라는 의미인데 물론 캐 나다에서도 밴쿠버나 토론토에

이 세면 셀수록 그를 이기는 주 인공의 능력도 배가 될 뿐이다. 마찬가지로 지금 대한민국을 짖 누르고자 하는 빌런들의 힘이 세면 셀수록 대한민국 국민들

자동차업계도 마찬가지다. 대

한 몇 년에 걸쳐 장기적인 투 자를 해야만 그 결과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전기자동차에 보조금을 주는 이유는 친환경 정책이기는 하지만 지금까지는 전기차를 만드는 비용이 내연 기관 자동차보다 너무나 높았 기 때문인데 2021년부터 흑자 를 달성한 Tesla의 이익은 이

의 힘은 더 강해 질 것이고 세 계 10대강국을 이룬 민주 대한

미 소프트웨어 회사의 대표주

민국 국민들의 힘은 영원 한 것 이다. 권력은 유한 하지만 대다

고 있다. Tesla를 자동차회사보 다 테크와 소프트웨어 회사로 보는 이유가 바로 이것인데 인

수 국민들은 항상 거기에 있고

자인 Apple의 이익율에 근접하

묵묵히 제 자리를 지키고 있을 것이다. 자신보다는 국민을 소

공자율주행의 완성이 올해 말

중히 권력자가 기다려지는 요 즈음이다. 러시아의 침공으로 촉발된 에 너지 위기가 이제 유럽에서 갈 탄까지 사용하게 한다는 기사 를 보았다. 심지어 친환경에 원 자력까지 포함시키는 유럽연합 의 결정을 보면서 기후빌런이 누구인지를 새삼 깨닫게 된다. 원유를 무기로 세계 경제를 위 협하는 큰 손들이 가장 원하지 않는것이 친환경 일 것이다. 지 구의 온도가 올라가던 말던 그 들의 관심은 오로지 돈과 권력 이다. 권력을 위해서라면 테러 도 마다않는 사우디와 러시아를 보시라. 원유로 인해 막대한 부 를 축척한 이들 국가들은 급발 진한 세계 각국의 친환경 정책 들을 급제동시키고 있다. 시한 부의 삶처럼 언젠가는 닥치겠 지만 최대한 그 시간을 늦추려 는 모습을 이들 국가들의 반 환 경정책은 결국 이 도도한 친환 경 흐름을 거스리고 있지만 결 국 이들 기후빌런들은 주인공에

슬라가 다른 자동차 회사 대비 높은 평가를 받는 이유다. 이미 로봇택시는 미국 샌프란 시스코에서 시범 운행되고 있 다. 물론 에러로 20대가 서로 엉켜서 작동을 안했다는 기사 도 나왔지만 만약 테슬라에서 로봇택시가 나온다면 아마도 택 시와 우버는 긴장해야 할 것이 다. 택시와 우버가 빌런이 될지 아니면 그들 입장에선 Tesla가 빌런이 될지는 알 수없지만 기 술의 발전은 여전히 엄청난 속 도로 진행되고 있고 십 수년 후엔 우리는 운전자 없는 택시 를 애용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전기자동차의 시장 장악은 천 정부지의 기름값으로 인해 고공 행진 중이다. 기름으로 인해 이 익을 얻고자 하는 집단으로 오 히려 전기자동차가 날개는 다는 형국은 참 아이러니다. 내연기 관차가 시한부 인생이라도 되는 듯 측은하게 느껴지는 것이 나 혼자만의 느낌일까? May God bless you!

쯤 완성된다는 프로젝트도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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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311 Fri., July 29, 2022

재정상식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5-

"물가는 오르는데 외식비는 오히려 늘어" 5월 외식비 증가율, 코로나 대유행 이후 최고 기록

이민 재정 수상(隨想)

및 푸드코트 등의 매출은 1.9% 늘어났다. 출장 뷔페나 음식 배

최광성

달업 매출은 8.1%나 증가했으 며 술집 매출도 6.1% 상승했다.

오늘 투자 시장이 미국 나스

냉각시키지도 않는 레벨이라고

주별로 살펴보면 온타리오주

닥시장은 하루 4%까지 올랐다. 이유는 미국 중앙 은행이 이자

생각한다고 한다. 그래서 급하 게가 아니라 완만하게 오를 물

주민들의 외식비 지출액이 3.8% 로 확인되면서 캐나다 전역에서

율을 0.75% 올려서 2.5%로 되 게 했기 때문이다. 이자율이 오

가를 고려해 올 말까지 3.5%까 지 지금보다 1% 올리고, 내년

가장 높은 증가폭을 보였으며 퀘벡주가 3.5%로 그 뒤를 이었

르기에 물가 상승이 중단될 가

에는 4%까지 지금보다 1.5%더

다. 뉴펀들랜드와 뉴브런즈웍은

능성이 높아졌는데, 미국의 경 제 상황이 나쁘지않은 것은 물

올리고나서, 경제의 상황을 보 고 다시금 내년 중반부터 이자

각각 0.8%와 0.6% 상승을 기 록하며 전국에서 가장 낮은 증

론에다, 일자리를 찾은 사람들 이 많아진데다 따라서 실업률도

율을 낮추기 시작할 것으로 예 상하는 전문가들이 많다. 그리

가율을 보였다. 이와 관련 경제 전문가들은 "

낮아지는데다, 미국 기업들이 생

고 무엇보다도 현재 경제를 보

각보다 실적이 망가질정도는 아 닐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았을 때, 경기 침체 가능성이 높지만, 그렇게 큰 경기 침체가

한다. 캐나다와 미국은 다르겠지 만, 큰 그림을 보는 경우, 즉 큰 대세를 짐작하려면 미국의 그림 을 보는 것이 맞을 가능성이 높 기에 미국을 보는 것이다.역시 캐 나다 투자 시장도 형님 미국을 따라 2%정도 회복했다. 전 세계 경제 흐름을 주도하 는 미국을 볼때, 물가상승율이 1981년이래 41년동안 가장 가파 르게 올랐다한다. 지난 6월말부 로 작년 6월부터 12개월간에 물 가 상승율이 9.1%에 달한다고 한다. 18개월전에는 연2%가 채 않되었었는데 코로나 사태에서 나라를 지켜내기위한 이자율 급하락을 중심한 금융 장려책 이 매우 빠르게 시행되면서 생 기기 시작한데다, 러시아 침공 과 중국의 봉쇄등에 따라 더욱 크게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한 다. 당연히 이자율을 올릴 것을 누구라도 예상했지만, 얼마만큼 을 언제까지 어찌 올릴지에 대한 예측들은 사뭇 다르다. 대부분 오늘 현재 이자율 2.5%는 현재 미국 경제를 더 뜨겁지않고 또

올 것은 아닐 것으로 보이기에 더더욱 안심하는 것 같다. 이런 전망들을 감안한 투자자 들은, 물가의 급상승으로 인해 앞이 않보이고 짐작이 않되는 불 확실한 상황에서 벗어나는 조짐 을 보고 오늘 투자에 뛰어들었 다. 이제 각 회사들의 실적 발 표와 전망을 볼 것이다. 이 부 분이 큰 불확실성이 없다면, 투 자 시장은 큰 회복을 할 것으 로 예상하는 전문가들이 많다. 나도 이 전망을 하는 대열에 동 참하고 있다. 은퇴 및 재산증식 투자 계획에 조금 더 좋은 신호 가 온 것 같다. 계속 회복해서 다시금 불타는 여름의 투자 시 장으로 캄백하길 기대해 본다. 다만 이자율이 올라서 곧 모기 지 5년 고정이 5.1-5.2%가 될 터이라서 주택 구입은 2022년, 2023년내 그리 유리한 상황이 않될 수도 있는 것 같다. 이를 넘어설만큼 경제가 회복한다면 야 별 문제아닐터인데…경제가 더 크게 회복할 조짐 없지 않다 니 반갑다.

지난 2월 말부터 물가가 지속

이와 관련 통계청 관계자는 "

적으로 오르고 있는 가운데 주 민들의 외식비 지출은 오히려

지난 5월 캐나다 가정의 외식비 는 이전 달과 비교해 3%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캐나다

상승했으며 이는 코로나 대유행 이 시작된 이후 가장 큰 증가폭"

주민들의 지난 5월 외식비 지출 액이 74억 달러를 기록하며 이 전 달과 비교해 증가했다.

이라고 밝혔다. 통계자료를 상 세히 살펴보면, 일반 식당 매출 은 3.1% 증가했으며 패스트푸드

나이 든 성인에게 화이자보다 모더나 백신이 더 높은 면역효 과를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발표 됐다. 해밀턴 맥매스터대학 연 구팀은 온주 17개 요양원과 8 개 양로원에서 총 997명의 장기 요양 거주자에게 메신저 리보핵 산(mRNA) 백신을 3회 접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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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추적 관찰했다. 접종자 연령 은 40~100세 안팎이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실험 참가 자의 17%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오미크론 변종에 감염됐다. 이 중 68%는 화이자 백신만 3번 맞은 사람들로 모더 나 백신을 맞았거나 교차 접종

한 사람들의 코로나 감염 가능 성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백신을 3회 접종했을 경 우 모더나 접종자는 화이자를 맞은 사람에 비해 코로나 감 염 확률이 절반 가까이(47%) 감소했다. 한편 어느 백신이든 2차 부스 터샷(4차 접종)까지 맞았을 경우 감염 위험은 더욱 줄어들었다. 연구팀의 던 보우디시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에 대해 "화이 자보다 모더나 백신에 mRNA 나 더 많은 백신 성분이 들어 가 있어 일반인들에게 감염 예 방효과가 높고 면역력이 더 오 래 지속되는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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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 것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라며 "주민 대부분이 이제는 식 당 출입을 꺼리지 않고 되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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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 나 다

-16-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311호 2022년 7월 29일 (금요일)

이미정 (한의사)

먹거리와 건강

캐나다 정부“아동학대, 교황 사과론 불충분…더 많은 걸 해야”

뒤시엔느형 근 이영양증 ( Duchenne muscular dystrophy; DMS )

원주민단체“절반의 참회다”비판도 동화 정책을 지지하고 교황청이 15세기 포교를 명분으로 유럽의

1. 이 질병은?

딱하고 비대해지는 가성 비대

희귀 유전성 골격근 퇴행성 질 환으로 전 세계적으로 출생 남

(pseudohypertrophy)가 일어 나고 특징적으로 심근병증과 인

자 아동 3,500명당 대략 1명꼴 로 영향을 받는 근이영양증 중

지 장애가 나타난다. 4. 진단은?

가장 흔히 나타나는 유형이다.

혈청 CK, 근전도, 근생검, 면

2. 원인은? X염색체 열성 형질로 유전되

역 조직 화학 검사, 유전자적 진 단 등으로 진단할 수 있다.

며 주로 남성에게 영향을 미치지 만 여성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

5. 치료는? 물리치료는 다리 근육의 힘을

베커형 근이영양증과 같은 유

강화시키는 것으로 시작하지만

전자의 돌연변이에 의해 발생하 지만 뒤시엔느형 근이영양증의

질병이 진행되어 근육이 많이 약해지면 보조기구 등을 이용

유전자 변이가 베커형에 비해 훨 씬 광범위하기 때문에 임상 양 상이 다르게 나타난다. 3. 증상은? 전형적으로 약 3세에서 6세 사 이의 아이들에게 나타나며, 질 병의 진행 속도도 비교적 빠른 편으로 일차적으로 골반 근육 이 위축(atrophy)되며, 종종 어 깨 근육도 영향을 받을 수 있 으며 질병이 진행됨에 따라 몸 통과 아래팔의 근육도 위축되 며 점차적으로 신체의 주요 근 육으로 확장되어 이로 인해 걸 음을 걷는데 이상이 생겨 좌우 로 휘청거리면서 걷는 동요성 보 행 (오리걸음; Waddling gait) 을 보인다. 계단을 오르거나 일어설 때 자주 넘어지며 질환은 진행성 이고, 대부분의 환자들은 10대 에 휠체어를 필요로 하게 된다. 또한 질환이 진행됨에 따라 척추가 휘어지기도 하고 진행 되면서 근 골격계의 변화와 근 육 대신 지방조직이 뭉쳐 딱

하여 일상생활에 필요한 동작을 유지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 필요한 경우 작업 치료나 언 어 치료를 시행하며, 청소년기 에 접어들어 보행이 불가능해지 면 휠체어를 사용해야 하며 수 술은 구축(contracture)치료 또 는 척추측만증 등의 일부 사례 에서 권고되어질 수 있고 버팀 대는 구축의 발전을 예방하는데 사용되어질 수 있다. 또한 추가적인 치료로 증상의 완화를 목표로 하는 대증요법 (symptomatic treatment), 각 종 부작용과 합병증을 조절하 고 완화시키기 위한 지지요법 (supportive therapy)이 있다.

메뉴

식민지 정복을 지지한 것도 사 과해야 한다고 요구하는 목소리 가 나왔다. 트뤼도 총리의 이날 발언은 이런 원주민들의 요구를 일부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가톨릭 교회는 9만여명에 달 하는 원주민 피해 생존자가 제 기한 소송에서 5천만달러(651억 원)를 배상했으며 앞으로 5년간 3천만달러(390억원)를 더 배상 할 계획도 밝혔다. 트뤼도 총리 과거 가톨릭 기숙학교에서 벌

학교에 다니도록 강요했다. 원

어진 광범한 원주민 인권 침해 와 관련해, 캐나다 정부가 프란 치스코 교황의 사과만으로 충분 하지 않다는 뜻을 내비쳤다고 < 에이피>(AP) 통신이 보도했다.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27일(현지시각) 프란치스코 교황 이 퀘벡을 방문한 자리에서 “캐 나다의 진실·화해위원회가 교황 의 캐나다 방문과 사과를 요구 했으나 교황의 이번 방문은 원 주민 피해 생존자와 이누이트, 메티스(원주민과 백인 사이의 혼 혈) 피해 생존자들이 지난 봄 교황청을 찾아가 교황의 사과를 요구하는 ‘용기와 인내가 없었 으면 이뤄지지 않았을 것”이라 고 말했다. 그는 또 로마 가톨 릭 교회는 교회가 운영했던 기 숙학교에서 원주민 아이들이 겪 은 정신적, 문화적, 정서적, 육 체적, 성적 학대와 관련해 수행 한 역할에 대해 책임있는 조직 체로서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캐나다 정부는 19세기부터 1970년대까지 원주민 자녀들을 정부가 지원하는 가톨릭 기숙

주민 자녀들을 고유문화로부터 분리하기 위한 정책으로, 이 때 문에 15만명 이상의 원주민 자 녀가 어린 시절 부모와 떨어져 지내야 했다. 이 과정에서 상당 한 폭력, 인권 유린, 성적 학대 가 벌어진 것으로 밝혀졌다. 더 욱이 이들 학교 터 여러 곳에 선 숨진 어린아이의 주검이 집 단 매장된 흔적이 발견돼 큰 파 문이 일었다. 이에 대해 프란치스코 교황 은 지난 25일 이들 기숙학교에 서 일한 교회 관계자들의 “악” 과 원주민 가족이 받았을 “재 앙적인” 피해에 대해 사과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27일 캐나 다 정부 관계자를 만난 자리에 서도 다시 한 번 “개탄할 만한 일”이라며 사과하고 “캐나다의 지역 가톨릭 조직”과 “많은 가 톨릭 교인이 저지른 잘못“에 대 해 용서를 구했다. 그러나 캐나다 원주민들 사이 에선 교황이 가톨릭 사제와 지 역 가톨릭의 잘못뿐 아니라 로 마 가톨릭 교회 조직이 원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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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토 : 밤 12시 (수요일 휴무)

콤보메뉴(2인기준) 1. 2. 3. 4. 5. 6. 7.

다며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문 은 피해 생존자들에게 “엄청난 영향”을 미쳤지만 그것은 “첫걸 음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원주 민 문제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 의 마크 밀러 장관은 프란치스 코 교황이 가톨릭 교인 개인이 저지른 “악”을 언급했지만 “조 직으로서의 가톨릭 교회”에 대 해선 거론하지 않았다며 프란치 스코 교황의 사과에 담긴 “공 백”은 무시해도 좋은 게 아니라 고 말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원주민의 상처 치유에 시간이 더 걸릴 것 이라며 이번 방문과 사과가 첫 걸음이 될 것이라는 뜻을 밝혔 다. 그는 26일 “모든 캐나다 사 람과 함께, 진실과 정의에 따라, 치유와 화해를 위해, 끊임없이 희망을 품고, 인내심을 갖고 형 제적 여행을 지속하는 데” 자 신과 캐나다 지역의 가톨릭 교 회가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다만 이와 관련해 구체적인 계 획을 내놓지는 않았다.

탕수육+짜장 2개 사천탕수육+쟁반짜장 양장피+쟁반짜장 팔보채+쟁반짜장 깐풍기+쟁반짜장 고추잡채+쟁반짜장 탕수육+짜장면+짬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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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30분 ~ 밤10시

는 이에 대해서도 가톨릭 교회 가 더 많은 것을 할 필요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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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311 Fri., July 29, 2022

코리안 뉴스위크

뷰젠 다이아몬드가 알려주는

보석 이야기

Korean Newsweek -17-

BTS 팝업스토어 토론토 개장 임박 다운타운 이튼 센터에 입점 예상

금 바로알기 #2 옐로우 골드, 로즈골드, 샴페인 골드, 화이트 골드는 무엇이 다른가요?

가끔 백금을 화이트 골드의 종 류라고 아시는 분도 계십니다. 백

가 있습니다.

금은 금과는 전혀 상관없는 금

옐로우골드=순금 + 은 + 구리

속이며 Platinum이라고 부릅니 다. 또 백금 함량에 따라 PT900,

살리면서 대량 생산, 금의 중량 을 최소화하는 반면, 캐나다제

로즈골드(핑크골드) = 순금 + 은 + 구리 화이트골드= 순금 + 파라디 움/ 동/ 아연/ 로디움 등 순금함량 그리고 합금의 은 Silver, 동Copper, 파라디움 Paradium, 로디움 Rhodium의 비율에 따라 색이 달라집니다. 옐로우골드와 로즈골드의 경 우 은의 함량이 더 높다면 노 란색을 띠게 되고, 구리의 함 량이 더 높다면 핑크색을 띠 게 됩니다. 여기서 들어가는 순금의 비율 이 75%라면 18k, 58.5%라면14k 가 됩니다. 화이트 골드일 경우 깨끗한 흰 빛을 내게 하기 위해 Rhodium도금을, 도금하지 않은 샴페인 골드를 하기도 합니다.

홈페이지

씬 높고, 표면의 흠집이나 변색 도 훨씬 적어 많이들 선호하지 만, 변형 및 세공이 난해하여 가 격이 비싼 편입니다. 이 밖에 그린골드, 블랙골드, 블루골드, 퍼플골드 등의 다양 한 골드도 많지만, 시중에 유통 되지는 않습니다. 한국 금제품이 캐나다보다 훨씬 저렴하다?

한국 금 주얼리 제품이 다양 하다는 것을 잘 알고 계십니다. 캐나다에서 주얼리의 가격이 결정되는 것과 한국에서의 가격 이 결정되는 부분은 다소 차이

w w w .v i e w z e n . c o m

인 스 타 그램 페이스 북

PT950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백 금 보석은 금, 은보다 강도가 훨

viewzen viewzendiamond

첫째, 한국제품은 디테일을 잘

품은 다소 디테일은 떨어지지 만, 중량이 많이 나가는 관계 로 가격이 비싸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둘째, 한국제품은 단가를 낮 출 수 있는 큐빅을 많이 쓰는 반면, 캐나다 제품은 다이아몬 드로 만들어진 제품 또한 많이 거래되는 편이고, 유행이나 스 타일 면에서 비교하기는 다소 무리가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캐나다의 금 시세 역시 국제 금 시세와 만드는 비 용으로 결정되기에 한국제품이 캐나다제품보다 저렴하다는 것 은 맞지 않습니다. 금 매입 시 점으로 본다면 오히려 한국제 품이 중량이 약한 관계로 환금 성이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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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활동에 들어간 방탄소년

튼 백화점에 팝업 매장을 열것

단(BTS)의 굿즈를 토론토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다”며 “BTS를 주제로 한 다 양한 상품과 이벤트를 체험할 수

굿즈는 영어로 ‘상품’이라는 뜻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을 가지고 있지만 최근에는 특 정 브랜드나 연예인 등과 관련된

토론토 매장은 2천5백 평방피 트 규모로 BTS를 테마로 한 상

특별 기획상품 등을 지칭한다. 특히 아이돌 가수나 연기자의 얼굴 또는 캐릭터가 새겨진 액 세서리나, 컵 혹은 인형 등의 제 품 등이 이에 속한다. 토론토 소매업체 스코쉬 마트 는 “토론토 다운타운에 BTS 팝 업스토어를 곧 개장할 것”이라 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했다. 스코쉬 마트는 “다운타운 이

품들을 갖추며 한편에는 포토존 도 마련될 예정이다. 개장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 았으나 9월 중 들어설 것으로 알려졌다. 스코쉬 마트는BTS 테마 옷과 각종 장신구, 학용품 등이 선보 이며 매장 운영 시간은 이튼 센 터 폐장시간보다 1시간에서 2 시간 가량 더 운영될 예정이다.

미국 ‘메가밀리언(MEGAMILLIONS)’ 복권에서 무려 1조7000억원에 해당하는 천 문학적인 금액의 당첨자가 나 왔다. 30일 CNN에 따르면 전 날 밤에 진행된 복권 추첨에 서 흰색 공 13, 36, 45, 57, 67의 번호 5개와 금색 공(메 해럴드 메이즈 일리노이주 복권국장이 30일( 가볼) 번호 14 등 6개 숫자 현지시간) 메가밀리언 복권 당첨 관련 기자회 가 모두 일치하는 복권 1장 견을 갖고 있다. [CNN 캡처] 이 나왔다. 이번 당첨금은 13억3700만달러(약 1조7475억원)로 이는 메가밀리언 사상 두 번째, 미국 복권 사상 세 번째로 큰 금액이다. 당첨자의 신원에 대해서 는 아직 밝혀진 바 없다. 해럴드 메이즈 일리노이주 복권국장은 30일 기자 회견에서 “당첨자로부터 아직 연락을 받지 못했다”면서 “당첨자가 본인 이 당첨된 사실을 알고 있는지 여부도 모른다. 모두들 자신의 복권을 확인 해 보길 권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1등 당첨 복권 판매처도 50만달러 (약 6억5350만원)를 받는다”고 밝혔다. 1등 복권의 판매처는 일리노이주 시카고 외곽 데스플레인스 스피드웨이 주유소로 알려졌다. 이번 복권 당첨 금이 커진 것은 4월15일 이후 당첨자가 없어 누적됐기 때문이다. CNN에 따르면 당첨확률은 3억257만5350분의 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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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311호 2022년 7월 29일 (금요일)

15개국 참가한 All-in Festival에서 한국문화 소개

지난 7월 21일 주캐나다 한 국대사관(대사 장경룡)과 해외 문화홍보원(원장 박명순)은 한 국문화원(이하 문화원, 원장 이 성은)과 오타와 현지 최대 스 포츠 구단인 오타와 스포츠 엔 터테인먼트 그룹(OSEG)이 주 관하는 세계문화축제 ‘All in Festival’에 참여하였다. 이번 행 사는 오타와 미식축구팀인 ‘Red Blacks’의 경기를 앞두고 캐나다 를 구성하는 다양한 인종과 문 화를 소개하는 취지로 한국을 비롯하여 자메이카, 인도, 멕시 코 등 현지 대사관들과 문화단 체들 15곳이 참여하여 각 나라 의 문화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오타와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그룹은 경기장을 찾은 미식축 구팬들을 위해서 해당 행사를 기획하였으며, 경기장을 찾은 1 만여명의 관중들이 여러나라의 부스를 찾아다니며 다양한 문 화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 되었다.

문화원은 이번 축제를 위해 총 3개의 공연을 준비하여 한국 전 통무용부터 K-Pop, 태권도까지 전통과 현재를 어우르는 다양한 공연들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 의 하이라이트는 태권도 시범 무대로써 대사관과 태권도 현 지 확산 관련 MOU를 맺고 있 는 이태은 태권도 시범단이 절 도 있는 품새 동작부터 태권무 와 송판 격파까지 태권도의 다 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또한 문 화원 강사로 활약하고 있는 홍 연지 무용학박사가 한국 전통무 용을 선보이며, 한국 고유의 아 름다움을 뽐냈다. 아울러 이날 한식 부스에는 한 국의 대표 길거리 음식인 떡볶 이를 비롯해 닭강정, 잡채, 김치 볶음밥을 맛 볼수 있는 시식코 너를 운영되었다. 또한 참가자 들은 한복을 직접 입고 사진찍 으며 한국문화에 흠뻑 빠져드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축제는 행사 시작 30분 전까지 많은 비가 왔음에도 부

스 운영전부터 한국 음식과 공 연, 한복을 체험하고자 한국 문 화부스를 찾았으며, 일부 관람객 은 부스를 떠나지 않고 문화원 에서 준비한 공연을 보고자 부 스 주변에서 장시간 기다리는 등 최근 오타와에서 불고 있는 한 국 문화에 대한 관심을 인기를

확인 하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그 어느 나라의 부스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하여 여러 나 라의 주관측의 시선을 사로 잡 기도 하였다. 이번 축제를 기획한 OSEG의 로빈 메이저(Robyn Major) 담 당자는 “한국 문화원의 축제

참여가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 고 서로를 응원하는데 많은 도 움이 된 것 같다”고 밝히며 “ 문화원에서 준비한 태권도 공연 은 이번 축제 무대 중 가장 이 목을 끌었던 공연으로 현지 내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과 인기 를 체감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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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 나 다

No.1311 Fri., July 29, 2022

캐나다 대법원, 콘돔 판결로 성범죄에 대한 새 기준 제시 Hutchinson) 판례를 제시하며 동의에 대한 심의(재판) 기준 으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허친슨 재판은 일명 콘돔 사보 타주 사건으로도 알려져 있다. 허친슨 재판 역시 여성(이하 고소인 B)이 콘돔을 착용했을 때만 성관계를 허락했으나, 허 친슨은 몰래 구멍을 뚫은 콘돔 을 사용했다. 대법원은 허친슨 재판에서 “ 문제의 성행위”에 대해서는 고 소인 B가 허락했다고 판단했다. 다만 대법원은 형법 제265 조 3항 c호의 사기 규정을 적 캐나다 연방 대법원은 성관계

고소인A는 성관계가 끝난 후

용해, 허치슨은 훼손한 콘돔을 사용한 속임수를 통해 허락을

중 파트너로부터 콘돔 착용을 요구받았으나 착용하지 않으면 성폭행 혐의를 적용할 수 있다 고 29일 판결했다. 소위 콘돔 판 결은 향후 여러 소송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전원합의체 재판에서 대법관 의견은 5대 4로 나뉘었으나, 다 수결 원칙에 따라 이번 판결이 내려졌다. 이번 판결은 커크패트 릭 재판(R. v. Kirkpatrick)으 로 불리는 사건의 새로운 재판 시작을 의미한다. 또한 콘돔을 착용한 성행위와 착용하지 않은 성행위를, 법리적으로 재판에서 다룰 때는 각각 다른 행위로 본 다는 의미도 있다. 2017년 3월 로스 커크패트릭 씨(이하 피고인)와 한 여성(이하 고소인A)이 BC(브리티시 컬럼 비아)주에서 만났다. 둘은 콘돔 을 착용했을 때만 성관계에 동 의했다. 하룻밤 사이 두 차례 성관계 에서 처음에는 콘돔을 착용했으 나, 두 번째는 착용하지 않았다.

에야 콘돔을 착용하지 않은 점 을 인지하고, 이를 치안 당국에 고발했다. 피고인은 성폭행 혐 의로 검찰에 기소돼 BC주 법원 에서 1심 형사 재판이 시작됐다. 29일 판결 후 대법원이 공개 한 해설 자료에 따르면 1심 쟁 점은 형법 제273조 1항이었다. 해당 조항은 허락(consent)의 의미를 “문제의 성행위”에 대 한 개인의 자발적 동의로 정의 하고 있다. 1심에서 고소인A는 문제의 성 행위, 이 사건의 경우 콘돔 없 는 성관계는 허락하지 않았다 고 진술했다. 여기에 대해 피고인은 변호사 를 통해 증거 불충분이라며 판 사에게 기각을 요청했다. 피고인은 고소인A가 콘돔 사 용 여부와 관계없이 성관계를 허락했고, 검찰은 허락이 없었 다는 점을 증명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1심에서 피고인은 연방대법원 의 2014년 허친슨 재판(R. v.

받았기 때문에, 허락은 무효라 고 판결했다. 피고인은 허친슨 판례와 마찬 가지로 피고인A 역시 성행위를 허락했다고 볼 수 있지만, 허친 슨 판례와는 달리 사기의 증거 가 없다고 주장했다. 1심 재판관은 피고인 주장 을 받아들여 증거불충분으로 기각 판결을 내렸다. 1심 재판 관은 콘돔을 착용하지 않았지 만, 형법 제273조 1항에 따라 “문제의 성행위”를 고소인A가 허락했다고 봤다. 또한 콘돔을 착용하지 않은 행동이 형법 제 265조 3항 c호에 따른 사기라 고 증명할 증거가 없다고 봤다. 검찰은 1심 판결에 불복해 BC주 항소법원에 항소했다. 항 소법원 2심 재판관은 증거 부 족을 이유로 성폭행 혐의를 기 각한 판결을 파기 환송해 검 찰의 손을 들어줬다. 2심 판결 후, 커크패트릭씨는 캐나다 연 방 대법원에 항소해 이번 판결 이 나왔다.|

몬트리얼

서광장로교회

신앙이 있는 교회 성가대 지휘자를 청빙합니다 서광한글영재학교 > 매주일 4:00~6:30 입학자격: 만 3세 이상 17세 미만 입학문의 : (514) 674-1222, (514) 581-0691 본 교회는 한글영재학교와 주일영재학교, 두 축을 통해 장래 꿈나무들을 양육합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일영재학교에서는 CERT와 Photo Bible Study의 Method를 사용하 여 교육합니다. 어려서부터 영재교육으로 바른자세를 익힌 아이들은 반드시 후에 그 열매 를 맺을 것입니다. 학부모님의 서광주일영재학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간: 주일 오후 4:10 ~ 5:30 주일예배: 1:30pm 수요예배: 7:30pm 새벽 기도회: 월~토 6:00am 청년예배: 금 6:30pm

4020 rue Grand Boulevard, Montreal QC H4B 2X5 Tel: 514-581-0691 Email: seokwangmc@gmail.com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9-

한인기관 및 단체안내 몬트리얼 한인회 남기임 몬트리얼총영사관 김상도 퀘벡한인실업인협회 몬트리얼대한노년회 서백수 민주평통자문회의 이채화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유지선 몬트리얼한인학교 정영섭 참전국가유공자회 재향군인회 몬트리얼분회 이철재 이북오도민연합회 김윤철 해병전우회 장승엽 교회협의회 김대영 외항선교회 김광오 몬트리얼시니어골프회 송재언 칠성회(골프회) 정세훈 몬트리얼 바둑동호인회 백성근 퀘벡한인테니스회 최성로 퀘벡한인미술협회 정화자 몬트리얼 한인 선교 합창단 임명규 몬트리얼 한인 여성합창단 박천실 몬트리얼문학회 유희영 몬트리얼 한인무역인협회 송재언 멘토클럽몬트리올 정재호 재카한국과학기술자협회 김혜림 콩코디아 대학 한인학생회 강성두 캐나다대사관 장경룡

(514)481-6661 (514)845-2555 (514)939-3277 (514)497-4732 (514)487-5104 (514)621-7948 (514)695-6012 (514)296-6935 (450)465-8134 (514)791-4900 (514)295-4898 (514)909-0691 (514)597-1777 (514)383-2470 (514)488-8042 (514)482-3199 (450)672-9332 (514)671-8133 (514)825-5680 (514)562-1790 (514)481-9871 (514)383-2470 (514)816-4027 (514)923-6944 (514)653-5140 (613)244-5010

몬트리얼 종교단체 한인천주교회 이봉춘 한인연합교회 김진식 로고스 교회 이용화 한인장로교회 정문성 순복음교회 이승훈 한인감리교회 김동녘 한인사랑교회 김성수 호산나교회 허정기 온누리침례교회 최병희 스노우던로교회 몬트리얼 한인교회 하수만 새생명장로교회 정성호 황 디모데 서광장로교회 람원교회 강숭희 몬트리올 제자교회 이지현 일본인 선교회 박광수 몬트리얼 관음정사 전민락 원불교 연구회 강희언 열린법회(법륜스님) 정토회

(514)989-1033 (514)762-0675 (514)769-0121 (514)678-4322 (514)489-9191 (514)377-8385 (514)237-1004 (514)313-6799 (514)815-0691 (438)926-9720 (514)232-2674 (514)549-8014 (514)581-0691 (514)805-6390 (514)884-1417 (514)777-3798 (514)730-4523 (514)731-9841 (514)576-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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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 섹션 2022년 7월 29일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보/기고/광고문의: jyshinottawa@gmail.com

오타와 지역 기관 및 한인 종교단체 오타와 한인회 전우주 오타와 상록회 이연숙 오타와 양자회 박민숙 평통 오타와지회 박진희 코윈 오타와지회 안미희 오타와 한글학교 이용화 과기협 오타와지부 한철웅 오타와한인장학재단 최정수 카톨릭보드한글학교 박양희 카한협회 이영해 한인축구 Ottawa Korean Whitecaps 한인야구 Team Korea 오타와 한인도서관 김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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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대사관 캐나다 한국문화원 한국전참전용사회 주님의 교회 오타와 한인교회 오타와 새소망교회 오타와 한인장로교회 한국순교성인 천주교회

장경룡 이성은 빌블랙 김영례 박만녕 성인수 김경웅 김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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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연 오타와 지국장 jyshinottawa@gmail.com

오타와 상록회, 'Beyond Monet' 전시회 단체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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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장로교회

오타와 상록회(회장 이연숙)는 7월 27일 오전 10시 30분 EY Center에서 진행되고 있는 클로드 모네의 몰입형 미디어 전시 회(Immersive exhibition) '비욘드 모네 Beyond Monet' 단체관람 시간을 가졌다. 오타와 상록회는 여름방학 기간이지만 만나기 어려운 체험하는 특별 전시회를 놓치지않기위해 다시 모였다. 상록회원들은 아름다운 색채로 유명한 인상파 화가 모네의 작품속을 거닐며 즐 거운 시간을 보낸후, 식당으로 이동하여 점심식사 시간을 갖으며 다양한 이야기로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도 가졌다. 오타와 상록회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 로 강습, 강좌, 요리, 걷기 등 다양한 프 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영아 상록회원/글:신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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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타타 와와

No.1311 Fri., July July 29 2022 No.1311 29, 2022

코리안 뉴스위크 뉴스위크 코리안

Korean Newsweek Newsweek -21-21Korean

◀(왼쪽부터)주캐나다 대사관 국방무관 문근식 대령, 한국전 참전용사회 수도지부 빌 블랙 회장, 신임 주캐나다 대사관 국방무관 이동원 대령 ▲'한국의 벽'에서 기념촬영

Korean War Veterans Association National Capital Unit, ```'Summer BBQ Party' 한국전 참전용사회 수도지부(Korean War Veterans Association National Unit)는 7월 24일 오후3시 Bells Corners Legion-Branch 593에서 'Summer BBQ Party'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은 귀임을 앞둔 주캐나다 대

사관 국방무관 문근식 대령과 새로 부임 하는 이동원 대령이 함께 한국전 참전용 사들에게 인사를 전하는 시간도 가졌다. 문근식 대령이 이동원 대령에게 한 국전 참전용사회 수도지부 명예회원 뱃 지를 전달하고, 문근식 대령은 3년동안

함께한 한국전 참전용사 및 가족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참전용사들의 건강 을 기원했다. 이동원 대령은 가족을 소개하고 인사를 나누며 담소를 나눴으며, Bells Corners Legion에 자리한 '한국의 벽'을 한국전

참전용사와 함께 둘러보고 기념촬영 시 간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Kristin Doyle 연아 마틴 상원의원 보좌관, 이영해 카한협 회장 부부가 배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신지연 기자-

7월 27일은 '한국전 참전용사의 날' - 한국전 참전 용사의 날에 한국전의 영웅들을 기리며

▲ 온타리오주, 오타와의 국립 전쟁 기념비에서 연아 마틴 상원 의원의 공공 법안인 S-213 (한국 전 참전 용사의 날 법안)은 2013년 6월 국회에서 통 과되어 캐나다에서 7월 27 일을 한국전 참전 용사의 날로 제정했다. 한국전에 참전한 2 만 6 천 명 이상의 캐나다인들 의 자신을 돌보지 않은 봉사와 용맹함, 정전 협정 후 평화 유지 임무를 수행한 7 천 명 이상의 캐나다인들 그리고 궁극적인 희생을 치르고 집으로 돌아오지 못 한 516 명의 전사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날이다. 오늘은 한국전 참전 용사의 날 9 주년이자 정전 협 정 체결 69 주년이며 한국전에서 용맹하게 싸운 캐나 다 영웅들에게 사랑과 존경을 표하기 위해 캐나다인 들은 캐나다 전역에서 함께했다. 온타리오주, 브램튼에서는 조성준 노인복지부 장관 과 김득환 토론토 총영사는 한국전 참전용사들 그리고 한인 사회와 함께 메도우베일 묘지의 상징적인 KVA 추모의 벽에서 진행된 기념식에 참석해 한국전 참 전 용사의 날을 기념하고 한국전의 유산을 되새겼다. 온타리오주, 오타와에서는 야시르 나크비 하원 의원, 주캐나다 대사관 국방무관 문근식 대령과 신임 이동 원 대령, 연아 마틴 상원의원을 대신한 크리스틴 도 일, 이영해 한카협회장, 그리고 캐나다 보훈처를 대 표한 로버트 로켄 매니저는 빌 블랙 한국전 참전 용

▲알버타주, 캘거리 한국전 기념비에서

사회 회장 및 한국전 참전 용사들과 함께 한국전 정 전 협정 69 주년을 기념하는 기념식을 오타와의 국립 전쟁 기념비에서 진행했다. BC 주, 버나비에서는 한국전 참전 용사회의 명예 총 재이자 원내수석부대표인 연아 마틴 상원의원은 에드 패스트 하원 의원, 롸지 쇼우한 의장, 앤 캥 고등 교 육 및 기술 교육부 장관과 조지 추 무역부 장관, 마 이크 헐리 버나비 시장, 발 밴덴브록 랭리 시장, 스 티브 김 코퀴틀람 대행 시장, 버나비 RCMP 와 소방 관, 지역 부대의 장교들 그리고 한국전 추모 연합회 와 함께 한국전 동안 대한민국의 시민들을 지키기 위 해 싸우고 희생한 모든 이들을 추모하기 위해 센트럴 파크에 위치한 평화의 사도 기념비에서 진행된 한국 전 참전 용사의 날 헌화식에 참석했다. 알버타주, 캘거리에서는 지난 7월 23일, 블레이크 리차즈 하원 의원, 피터 브라운 시장, RCL 288 지회 의 키이스 쇼 1 부회장 그리고 김민식 평통 전 캘거 리 지회장은 한인 사회와 한국전 참전 용사들과 함께 에어드리의 한국전 기념비에서 한국전 정전 협정 69 주년과 한국전 참전 용사의 날을 기념하는 헌화식에 참석했다. 기념식은 최강천 위원장의 리더십 하에 캘 거리 한국전 추모 위원회에 의해 진행됐다. 알버타주, 에드먼튼에서는 지난 7월 24일, 브래드 러

▲BC 주, 버나비 평화의 사도 기념비에서

더포드 원내총무와 재니스 어윈 주의원, 앤드류 낵 시 의원, 조용행 에드먼튼 한인 회장은 존 맥도날드 한 국전 참전 용사회 에드먼튼 회장, 빌 해리슨 참전 용 사, 노만 아서 참전 용사, 마크 스텀프 참전 용사,윌 리엄 호건 참전 용사 그리고 루 레스패랜스 가평전투 참전 용사와 함께 에드먼튼 한인회관에서 진행된 한 국전 참전 용사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연아 마틴 상원의원은 “이날 우리는 하늘, 바다, 산 그리고 계곡에서 자신들이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기 꺼이 싸우고 지키기 위해 궁극적인 희생을 치렀던 한 국전의 영웅들을 다시금 떠올립니다. 대한민국이 필 요로 했을 때 응답했던 분께 제 목숨을 빚졌습니다. 폭압에 맞서며, 그분들은 대한민국의 성공을 위한 토 대를 마련했습니다. 사랑하는 참전용사 여러분, 여러 분은 우리의 자녀와 모든 차세대가 꿈을 꾸고, 밝은 미래를 가지고 평화롭게 살 수 있도록 기꺼이 여러분 의 미래를 포기했습니다. 캐나다 한국전 참전용사회 의 명예 총재로서, 저는 사랑하는 참전 용사님들을 위 해 자랑스럽게 봉사하고 한국전이 결코 잊혀지지 않 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We will always remember them. Nous nous souviendrons toujours d'eux. 우리는 그들을 언제나 기억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2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275호 2021년 10월 29일 (금요일)

<오타와한인장학재단: 2021 오타와한인장학재단 장학생 모집>

[류은규 한방 칼럼]

오타와 한인장학재단에서는 2021년도 오타와 한인 장학재단 장학생을 아래 와 같이 모집합니다.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랍니다.

손목 터널 증후군

장학금 종류 오타와 한인장학재단 장학생 (모집인원: 3명)

최근에 손바닥과 엄지부터 약지까지

신청 기간

손가락이 저리고 따끔거리는 증상이 느

2021년 11월 30일까지

껴진 적이 있다면 '손목 터널 증후군( 수근관 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 '손

지원 자격

목 터널 증후군'은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정규 대학생/대학원생

자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발생하기 쉬 운 질병이다. 최근에는 업무를 위해 컴

지원대상 오타와지역과 일일 생활권에 속하는 인근주변지역에 거주하는 한인 교민들 의 자녀로서 오타와 지역 및 타지역 대학 학생 또는 최근 오타와에 1년이상 거주하면서 오타와 지역 대학에 다니는 한인 학생

퓨터나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는 분들 이 늘어나 손목 터널 증후군을 앓는 사 람들도 증가하고 있다. 손목의 손바닥 쪽에는 손바닥과 손가 락으로 연결되는 정중신경과 여러 근육

심사기준 성적, 추천서와 Statement로 심사함 성적이 좋지 않더라도 추천서와 Statement 가 좋으면 장학생 가능성 있음 시민권자와 Permanent Resident에게 우선권 있음

들이 지나가는 ‘손목 터널’이라는 공간 이 있다. 이 손목 터널은 횡수근 인대라 고 하는 인대로 둘러싸여 터널 형태를 이루게 된다. 이 공간 안의 근육이 잦 은 사용으로 인해 미세한 손상과 회복

제출서류 성적증명서 (최근 2년), 추천서 2부 (영어나 한글), Statement (영어)

을 반복하면서 두꺼워지게 되면 정중신 경을 압박하게 되고 이 상태가 지속되 면 손목터널 증후군이 된다.

에세이 작성방법

손목 터널 증후군은 비교적 쉽게 자가

Statement 주제: "Career plan" Length: Cover page (Title, Name) + 2 pages 8.5" x 11", 1 inch margins, double spaced, size 12

진단이 가능한 질환이다. 양 팔을 지면 과 수평하게 든 상태에서 양 손등이 서 로 마주하게끔 맞대고 1분 정도 자세를 유지했을 때, 손바닥 쪽으로 저리고 따

온라인 장학생 신청서 작성문의

가운 느낌이 전해진다면 손목 터널 증

ottawakoreanscholarship@gmail.com

후군일 확률이 높다. 좀 더 쉽게 진단해

주캐나다문화원 <한국의 근대미술: 대구풍경> 전시회 주캐나다 대한민국대사관(대사 장경룡)과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원장 이성 은)은 2021년 한국주간 전시프로그램으로 <한국의 근대미술: 대구풍경> 전

볼 수 있는 방법도 있다. 손목 터널에 해당하는 부위를 손가락으로 톡톡 쳤을 때 찌릿찌릿한 느낌이 손바닥 쪽으로 퍼 진다면 이 질환일 수 있다. 조기에 진단해 치료를 시작하기만 한 다면, 손목 터널 증후군의 호전은 그다 지 어렵지 않다. 좁아진 손목터널 공간

시를 개최합니다.

을 넓혀주면 근본적인 치료가 되기 때문

전시장 정보: - 한국문화원 (101-150 Elgin Street, Ottawa) canada.korean-culture.org / canada@korea.kr - 관람시간: 9:00~17:00/ Monday ~ Friday - 관람예약 및 문의 : canada@korea.kr/ 613-233-8008

'신뢰할 수 있는 모기지 전문가' 이규선 모기지 Cell: 647.980.6840 kyusun.lee@jpmtg.com

에, 손목에 좋지 않은 동작이나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치료의 시작이다. 한의학에서는 근육과 힘줄의 과부하를

회복을 돕는다. 사실 손목의 근육과 힘 줄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목, 어 깨부터 팔 전체의 근육이 함께 뭉쳐있 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침과 부 항 등으로 몸 전체에 치료를 하게 된다.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손목 터널 증 후군을 예방하려면 무엇이 중요할까? 우선 생활 습관부터 바르게 해야 한다. 컴퓨터를 사용할 때 손바닥을 딱딱한 공간 위에 올려두지 않도록 푹신한 패 드를 깔아두는 것이 좋다. 손목을 많이 굽히고 사용하면 근육에 더 쉽게 무리가 가기 때문에 손목은 최대한 지면과 수평 하게 펴고 컴퓨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침대에 누워 스마트폰을 들고 사용 하거나 걸레 짜기, 설거지 등 팔을 많이 쓰는 집안일을 할 때에는 양쪽 팔을 적 절히 번갈아가며 사용하고 틈틈이 손목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무엇보 다 증상이 느껴지기 시작한다면, 가급적 빠르게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매우 중 요하다. 손목이 아플 때 근육을 풀어준 다고 손목 운동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오히려 무리가 되어 상태를 악화시키곤 한다. 항상 문제가 발생하면 무언가를 ' 하려고' 하는데, 문제를 일으킨 행동이나 자세를 '하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 휴식 시나 취침 시만이라도 손목보호 대를 착용하는 것도 좋다. 우리도 모르 는 손목의 꺾임 현상을 막아주어 염증이 회복되는 데 필요한 시간을 준다. 손목보 호대는 그 자체가 손목의 움직임을 최소 화 시키기도 하지만, 시각적으로 경각심 을 주어 더욱 조심하는데 도움을 준다. 증상이 만성이라면 손목 위주로 따뜻하 게 찜질을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일 상 생활에서 조금씩만 신경 쓰면 큰 어 려움 없이 지나갈 수도 있지만, 치료 시

질환의 원인으로 보기 때문에 문제가 되

기를 놓치고 방치하면 만성화돼 수술을

는 근육의 긴장을 침으로 풀어주고 힘

해야 하는 상황까지 가게 될 수도 있다.

줄 쪽의 염증을 해결해주는 식으로 자연

오 타 와

새생명 한의원 특진: 불임, 갱년기장애, 알레르기, 남성보양, 청소년 총명탕, 통증, 어린이 성장, 산후조리

원장 한의사 류은규 Ottawa 불임센터 협력한의사 McGill 의예과졸 Mercy College 한의대 수석졸 경희대 국제한의학과 수료 북미 한의사 자격증 * 몬트리얼 교민분은 자세한 전화 상담 후 한약을 배송해 드립니다.

예약, 상담 전화 613-863-6906 [Mortgage Broker Broker Lic. Lic. #12050] #12050] [Mortg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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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타 와

제1311호 2022년 7월 29일 (금요일)

<타드 라빈의 주택 칼럼> 부엌 레노베이션 니다. (Lowe’s 같은 대형 하드웨어 매장의 서비스를 이용해서 부엌 레노를 하 실 수도 있으나, IKEA가 가격과 품질, 서비스 등 많은 부분에서 독보적인 위치 에 있으므로 추천 드렸습니다) 새 부엌 디자인과 캐비넷 주문을 마친 후에 기존 부엌을 부숩니다. 바닥을 걷 어내고 오래된 캐비넷과 카운터탑도 들어냅니다. 그런 다음, 새 부엌의 구조에 맞추어 전선을 다시 배선하고 배수관도 새로 설치합니다. 그 다음에 타일이나 원목으로 새 바닥을 놓습니다. (부엌과1층 전체를 원목 바닥으로 통일하는 것이 최근의 추세입니다) 바닥 공사가 끝난 후 캐비넷을 설치합니다.

누구네 집은 어떻더라…는 평을 할 때 제일 먼저 입에 오르는 곳이 부엌과 화 장실입니다. 다른 공간이 아무리 세련되고 깔끔해도 이 두 곳이 낡고 지저분해 보이면 말짱 꽝이지요. 부동산 업계에서도 부엌과 화장실이 집을 판다는 말을 많 이 합니다. 지금 살고 계신 집의 부엌이 노태우 전대통령 집권 이후 한 번도 업 데이트되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면 이제 부엌 레노베이션을 심각하게 고려해 보 실 때가 된 것 아닐까요? 부엌 레노베이션은 시간도 오래 걸리고 큰 돈이 드는 일이므로 신중하게 예산과 규모를 계획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기왕 돈을 들이는 김에 들인 돈 이상으로 주택 가치도 상승한다면 금상첨화겠지요. 드디어 부엌 레노를 하게 된다는 기대감에 흥분해서 필요 이상으로 일을 크게 벌리거나 예산을 상당히 초과 지출하시는 분 들도 종종 있는데요, 들인 돈의 최소 두 배 이상으로 주택 가치가 올라갈 수 있 을지 심각하게 고민해 보고 냉정하게 공사 규모를 결정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부엌 레노베이션이 어떤 순서로 이루어지는지 기본적인 것을 알아 두시면 마음 의 준비가 되었을 때 일 추진이 쉽겠지요? 그럼 순서대로 일을 짚어보겠습니다: 가장 먼저 하실 일은 부엌 디자인입니다. 부엌 레노 전문 회사나 컨트랙터를 고용해서 디자인을 맡기셔도 되고 본인이 직접 하실 수도 있습니다. 본인이 직접 해 보고 싶으시다면 IKEA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On-line Kitchen Planner를 권합니다. 물론 IKEA의 캐비넷을 사신 다는 조건이 붙지요. IKEA 매장의 부엌 코너에 마련된 컴퓨터에서 디자인 작 업을 하시면 무료로 직원의 도움을 간간이 받으실 수 있습니다. 약간의 돈을 지 불하면 1대 1 도움이 서비스도 받을 수 있고, 사람이 직접 집으로 찾아와서 디 자인을 해 주는 서비스도 있습니다. 키친 플래너로 부엌 디자인을 마치고 나면 자동으로 쇼핑 리스트가 생성되어 나옵니다. IKEA의 캐비넷은 조립과 설치가 쉽고 디자인이 다양해서 선택의 폭이 넓습 니다. 부엌 여기저기에 배치되는 각각의 캐비넷에 표준 사이즈가 정해져 있어서 부엌을 디자인하기도 쉽지요. 각각의 캐비넷 크기를 선택한 후 원하시는 부엌 의 분위기에 맞추어 캐비넷 문짝과 서랍장 앞면(drawer face)을 선택하시면 됩 니다. 팬데믹 이후 IKEA의 재고 상황이 종종 불안정하므로 모든 부품의 재고 가 확보되어 있는지, 일을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는 것이 아주 중요합

여기까지 보통 1주일 정도 걸립니다. 생각보다 빠르죠? 바로 이 시점에 시간 먹는 하마, 카운터탑 설치 준비가 시작됩니다. 카운터탑을 주문하려면 정확한 사 이즈 측정을 해야 하고, 사이즈 측정은 하단 캐비넷 설치가 완전히 끝나야 가 능합니다. 하단 캐비넷 설치가 완료되기 최소 1, 2주 전에 미리 사이즈 측정 예 약을 하셔야 합니다. 측정을 마치면, 1~3주 후에 주문한 카운터탑이 배달, 설치 됩니다. 그 다음, 벽면에 backsplash를 붙이면 드디어 부엌 완성입니다! (참고 로, 홈 디포에서 재고를 쌓아 두고 상시 판매하는 카운터탑을 사용하시면 값비싼 그래닛, 쿼츠 카운터탑을 주문 제작하는 것보다 시간과 돈이 많이 절약됩니다) IKEA 캐비닛과 그래닛 또는 쿼츠(quartz) 카운터탑을 쓰는 경우, 전체 공정 에 3~5주 정도 걸립니다. 사전에 준비와 계획이 얼마나 잘 되었는지에 따라 공 사 기간에 차이가 많이 나게 되니 주의하세요. 부르스타에 라면 끓여 먹는 것도 하루이틀이지, 부엌이 없으면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니까요. 돈이 너무 많이 드니까 부엌 캐비넷만 요즘 유행하는 색상으로 직접 페인트칠 해서 업데이트한 것처럼 보이게 하면 어떨까 생각하시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나쁜 생각은 아닙니다만 돈 들인 것과 안 들인 것은 차이가 날 수밖에 없습니 다. 특히 조만간 주택을 판매할 계획이 있으시다면, 잠재 바이어들이 집에 들어 왔을 때 그 집에 대해 가질 인상을 좌지우지하는 것이 바로 부엌과 화장실이라 는 사실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오래된 캐비넷에 페인트칠 한 부엌과 깔끔한 새 캐비넷이 달린 집은 감동의 깊이가 다를 수밖에 없으니까요. 꼼수가 하나 있긴 합니다. 기존 캐비넷은 그대로 두고, 문짝과 서랍장 앞면만 새것으로 교체하는 방법이지요. 큰 돈 들이지 않고도 손쉽게 부엌 외관을 바꿀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방 캐비닛 제조 업체마다 문짝 크기가 조금씩 다르므로 기존 캐비넷에 사이즈가 딱 맞는 것을 필요한 수대로 다 찾기가 힘듭니다. 큰 하 드웨어 매장에 부지런히 발품을 파시는 수밖에요. 결론적으로, 부엌 레노베이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꼼꼼한 사전 계획입니다. 그래야 불필요한 지출이나 지연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제대로 잘 할 줄 아는 사 람이 일을 맡아서 하는 것도 중요하지요. 돈 들인 보람 있는 아름다운 주방, 그 런 주방으로 업데이트 하고 싶으시다면 처음부터 잘 계획하고 준비해서 레노를 추진하세요. 글 제공: 타드 라빈 / 리얼터 번역 / 편집: 김진아 문의: toddlavigne@kw.com


No.1311 Fri., July July 29 2022 No.1311 2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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