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뉴스위크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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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6월 17일(금) 2018년 7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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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주,보건부, "트뤼도가 줄인다 캐나다 코로나뭐라해도”이민 19 백신 피해 보상 접수 캐나다는 백신 피해 지원 프

`공약대로' 노동인력 부족해도

20% 감축 된시행 예정 재정 지원의 총액을 공개하

로그램을 통해 700건 이상의 피 해쥬트땡 보상금 청구 캐나다 접수를수상의 받고, 우 심 트뤼도

지 않고 있으며, 모든 청구인이 승인되는 것은 큰아니다. 퀘벡주의 가장 업주들의 모임

려에도 주정부가 내 각하고불구하고 영구적인퀘벡 상해를 일으킨 년도 20% 감축을 8건에이민자 대해수를 보상금 승인을진행 했 할 예정이다. 다. 백신 상해 지원 프로그램은 지난 총선에서 퀘벡주의 정권을 잡 2020년 12월 처음 개설되었고, 은 퀘벡 미래연합당(CAQ)은 지난 화 2021년 6월에 공식적으로 검토 요일 이같은 내용에 대해 "총선 공 를 시작했었다. 약과 같이 지난해 퀘벡주가 받아들 캐나다 공중 보건국(PHAC)에 인 이민자 5만명을 올해 4만명으로 따르면 백신의 심각한 반응은 극 감축할 것을 확인한다"고 발표했다. 히이민성 드물지만, 약만명중한명 장관 시몬 졸린-베렛씨는 꼴로 발생했다고 한다. 사람들에 6월 1일 퀘벡주에 이민을 원하는 기준, 총 774건의 피해 것을 청구금 게 노동환경에 더욱 적응할 요 접수를 받았다. 이 중 654건은 구했다. 사례관리자의 거쳐 의회에서 그는 행정심사를 "우리가 원하는 것 은 모든 방법을 이용하여 71건은 퀘벡을 선 보상이 인정되었으며, 인 택한 모든 사람들이 성공할 수 검토 있는 정 안됨, 49건에 대해서는 기회를 얻는 것이다"고 말했다. 가 진행 중에 있다. 그러나 정 인정할졸린-바렛 수 있는 장관은 것으로퀘벡 판단 부가 이민자들이 직업을 구하는 방 된 피해 보상금 접수 중 553건 법에 대해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는 은 현재 의료기록 수집 과정에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있는데, 가장 오랜 시간이 소요 그는 또 새로운 노동자들에대한 되는 단계라고 PHAC는 말했다. 불어 능력시험 또한 계속해서 시행 이 것이라고 단계에서말했다. 의료 제공자는 피 할 해한편, 보상 청구인에게 의료화요일 기록 트뤼도 수상은 지난 검색에매년 대한수용하는 동의를 이민자 얻기 위한 오전에 수를 연락을 한다고 한다. 감축하려는 퀘벡주의 계획을 재고하 길PHAC에 바란다고 권고한 있다. 따르면,바위원회는 관 트뤼도 수상은 퀘벡주내 사업자들 련 경험을 가진 의사들로 구성

인 백신 고용주협의회(CPQ)는 지난대한 화 상해 보상 청구에 요일 성명서를 이민자는 퀘벡 보고는 내년 통해 3월 31일까지의 통 주계를 번영을 위해서 필수라며 "이민자 반영하여 내년 6월 30일 숫자를 줄이는예정이다. 것은 상황을 악화시 에 공개할 킬 것이가"고 이브-토마스 도발 회 2022년 5월 12일 기준, PHAC 장은 말했다. 는 45,149건의 코로나 19 백신 CPQ 측은 퀘벡 정부가 노동 수요 에 따른 부작용 사례를 기록 를 충족하기 위한 외국인 임시 노동 했으며, 이는 0.055%에 해당한 자 숫자도 늘려주기를 바란다고 덧 다. 이들 중 36,634명은 심각 붙였다. 하지 않은르골 것으로 간주되었고, 프랑소아 퀘벡주 총리는 자 지금까지 PHAC는 개인 정보 신의 0.011%에 해당하는 9,515명은 이민 정책을 옹호하면서 퀘벡 보호를 이유로 청구인에게 지급 에심각하다고 간주되었다. 5년 이하 체류한 이민자들의 실 업률이연방정부가 15%라고 반복해서 지적했다. 세계 최초로 담배 그는 이미 퀘벡주에 살고 있는 난 트뤼도는 이민자 쿼터에 개비 주정부와 하나하나에 경고문구를 민과 이민자들을 정식으로 받아들 대한 논의가 인쇄하는 강력한 담배 밝혔으 규제안 진행 중이다고 을오타와(연방정부)는 내놓았다. 이는 캐나다-퀘벡 간의 기존의 아 며 한편, 전국에 연방보건부는 "담배 개비에 웃라인에 대한 임무를 충실히 지키 이민자를 늘려는 의도를 시사했다.건 강과 관련한 경고를 추가하면 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퀘벡 주 자유당은 CAQ의 이민 계 이 중요한 메시지가 사람들에 발레리 플랑뜨 몬트리얼 시장 또 획에 대한 토론을 원했지만 연간 할 게 더 확실하게 전달될 수 있 한 CAQ 정부의 계획이 퀘벡주 최대 당량을다"며 정하기"담배를 위한 토론이나 나눠서 국회 피는 도시인 몬트리얼에도 노동 인력 수 투표는젊은이들은 필수 조건은담뱃갑 아니다.경고 문 구를 이민 지나치는 경우가 있는 급에 영향을 키칠 수 있다는 우려 자유주의 평론가 인 도미니 이들에게도 필요한 를 나타냈다. 크 앵글데,레이드는 정부의 목표 조치" 수치 라고 설명했다. 퀘벡주 실업률은 지난해 6.1%로 는 임의적이며 신규 이민자의 보건부는 앞으로 2개월 여에 걸쳐 여론을 수렴한 뒤 내년 하반기부터 감소 담배 기록적으로 수치이다. 개비에 경고 낮은 문구를 표시토록 의무화할가예정이다. 반드시 더 잘 통합 될 것이라는 보건부는 담배 발표된 개비에 인쇄할 대해아니며 앞으로""사실에 변경될 근거하지 수는 있지만 지난 월요일 CAQ의 경고 경제문구에 의미는 않 현재 제안된 것은 "모든 뻐끔이 독이다(Poison in every puff)"라고 소개했다. 전망에서도 노동시장을 조이면 경제 는다면 이념 이외에 다른 무엇이 있 보건부가 내놓은 새 담배 규제안에는 담뱃갑에 인쇄된 경고문을 기존보다 성장이 둔화될 것이라고 나와있다. 는가?" 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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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어 있으며, 그들은 부상과 백 신 사이에 연관성이 있는지를 판단하게 된다. 지금까지 의료 이 노동인력 부족을 우려하고 있다고 심의위원회는 26건의 청구를 평 듣고 있다고 말하며 "지금이 새 이민 가했고 이 중 8건이 검토를 마 자를 좋은 싯점인지 모 쳤다.줄여야하는 추가로 23건의 청구가 검 르겠다"며 오타와에서 기자들에게 토 중에 있다. 불어로 말했다. PHAC는 중상 또는 영구적인 CAQ 당은 연방정부에게 공약을 부상을 “입원 또는 장기적인 입 실행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구했다. 원이 필요할 수 있는 생명을 위 퀘벡 주정부는 경제 이민에 대한 협하거나 삶을 변화시킬 수 있 관할권을 가지고있는 반면, 가족 상 는 및부상”으로 정의한다. 봉 난민 프로그램은 연방 정부가 프로그램에서는 재정 지원 금 감독한다. 액은 사안에선발한 따라퀘벡-연방 다르게 결정 연방정부가 정부 간 업부보상금은 장관인 도미닉 되며, 부상르블랑 또는장관 사 은 이 같은 퀘벡주 계획에 대해 연방 망일로부터 소급된다고 밝히 차원에서 고 있다. 연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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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커 뮤 니 티

제1305호 2022년 6월 17일 (금요일)

한국문화행사 Le Petit Marché de Corée를 개최 인들에게 선보일 수 있었습니다. 특히, 김상도 총영사는 직접 한복모델로 참가하여 리허설부 터 패션쇼 종료 후 사진촬영까 지 자리를 지켰고, 사진 촬영을 요청하는 퀘벡시민들과 어울리 며 한국문화를 통해 퀘벡시민들 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6개 한식업체(가나다라바, 라 핑키마카롱, SUM, WAGDOG, 장터, 치킨에밥)가 야외에서 준 비한 한식판매 코너에는 많은 인파가 몰려, 각 업체마다 100 주몬트리올총영사관(총영사:

에 진행될 수 있었던 오후 야외

김상도)은 전라북도와 함께 퀘 벡시티 Le Grand Marché de

실내 개막식은 수백명의 퀘벡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인사말을

공연에는, 전북도립국악원의 판 소리, 창작무용, 전통무용, 사물

Québec에서 6.4(토)~5(일) 양

경청하고, 서예퍼포먼스, 사물놀

놀이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이 궂은 날씨에도 한식을 맛보

일간 한국문화행사 Le Petit Marché de Corée를 개최하

이, 부채춤 공연을 진지하게 관 람하는 등 한국문화에 대한 퀘

흥을 돋우었고, 입양인들이 직 접 한복 모델로 참여했던 한복

였습니다. 4일(토) Grand Marché 실내 에서 진행된 개막식에서는 김상 도 총영사,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Catherine Vallières-Roland 퀘벡시티 부시장, Geneviève Rolland 주한퀘벡사무소 대표 가 차례로 퀘벡시민들에게 인사 말을 전하며, 행사 개최를 축하

벡시민의 뜨거운 관심을 느끼 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이를 지 켜본 Grand Marché의 관계자 는 2019년 개장 이래, 가장 많 은 인파가 실내 공간에 모였다 고 언급하며 행사의 성공을 축 하하였습니다. 실내 개막식 동안 내리던 폭 우가 그치고 맑게 갠 날씨 덕분

패션쇼는 퀘벡시민에게는 '우리' 한복에 대한 아름다움을 선보 였고, 입양인 가족들에게는 감 동을 주었습니다. 전국 춘향 선발대회의 한복디 자인을 맡고 있는 설미화 원장이 행사에 직접 참여하여, 궁중한 복에서부터 한복드레스까지 다 양하고 수준 높은 한복을 현지

기 위해 오랜시간 기다리는 모 습을 보며, 한식에 대한 퀘벡시 민들의 관심을 몸소 체험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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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터 정도의 대기 줄이 생기는 등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특

하였습니다.

989.09원 1291.50원 0.7659 U.S 1.3056 C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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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 행사에 참가한 퀘벡시민들

있었습니다. 한편, 공연단과 한복모델들은 드라마 <도깨비>의 배경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Le Château Frontenac 호텔 앞 광장으로 이동해 공연단들은 거리 공연을 펼치고, 한복모델들은 현지 관 광객들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하 는 등 우리 전통 국악과 한복의 아름다움을 선보이는 시간을 가 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외 에도, 현대자동차 친환경 차량 전시, 전래동화 구연과 딱 지 만들기, 서예 체험, 한지 공 예 체험, 전통놀이 체험, 전주한 정식 모형 전시, 막걸리 시음회, 한복 체험, 전북관광홍보 등 다 양한 행사가 함께 이루어져 퀘 벡시민들이 한국문화의 다양함 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 하였습니다. 우리 총영사관은 앞으로도 적 극적인 공공외교를 통하여 현지 인들과 소통하고, 주재국 정부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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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305 Fri., June 17, 2022

제5회

캐 나 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3-

KOWIN몬트리올과 몬트리올한인회가 주최하고 주몬트리올총영사관이 후원하는

어린이 미술대회 2022.6.18(토) 11시~3시 앙그리뇽공원 PARC ANGRIGNON 참가자격 유치부, 초등부 (저학년, 고학년) 접수기간 6월 14일까지 주제 당일공개 준비물 그리기도구, 화판, 돗자리 준비요망 (도화지는 주최측에서 제공)

문의 및 신청 kowinmtl@gmail.com 514 549 8268 514 662 7924

*우천 시 대회는 취소됩니다. 행사 중 음식바자회가 있습니다. 당일 수상자발표 및 시상식이 진행됩니다.

주최: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KOWIN 몬트리올지회, 몬트리올한인회 후원: 주몬트리올총영사관, 민주평통몬트리올지회, 대한노년회, 몬트리올한인학교, 가나다한국어학교 협찬: 퀘벡미술인협회, 몬트리올한국식품, 코리안뉴스위크, 몬트리올장터식품, 한카타임즈


-4-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305호 2022년 6월 17일 (금요일)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 기준 강화 검토 미국 금리 인상, 캐나다도 뒤따를 것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이

맥클렘 연방중앙은행이 물가를

1994년 이후 최대폭의 기준금 리 인상을 단행한 가운데 캐나

잡기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겠 다고 선언하며 추가 인상을 언

다 경제전문가들은 “캐나다 연

급한 바 있다”며 “미국 연준을

방중앙은행도 이를 뒤따를 것” 이라고 예상했다.

따라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CIBC의 에베리 센펠

앞서 지난15일(수) 미 연준 은 치솟는 물가를 억제하기

드 경제수석은 “기준금리가 또 다시 인상될 확률은 75%에 달

위해

기준금리를 0.75% 올려

한다”며 “올 연말쯤엔 2.75%선

1.5~1.75%로 고시했다. 제롬 파웰 미 연준 총재는 “

까지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CIBC 월드마켓츠의 벤자민 탈

이번 인상에도 불구하고 금리 는 여전히 이전 정상 수준보다

경제부 수석은 “미 연준과 캐나 다 연방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

크게 낮다”며 “여름이 끝나갈

은 2% 이내로 억제하기 위해 금

쯤엔 2%에서 3%선까지 오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리를 추가로 인상할 것”이라며 “이에 따라 주택시장 위축 상황

앞서 캐나다 연방 중앙은행은 지난 3월 기준금리를 0.5% 인 상한 1.5%로 끌어올렸으며 앞 으로 도 물가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대응할 것임 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 RBC 이코노믹스 의 좌시 나이 경제수석은 “티프

이 일어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토론토의 부동산 브로커 프랭크 레오는 “5월 전국 주택 시장에서 거래건수가 평균 13% 나 감소했으나 침체국면에 이 르지는 않았다”며 “여전히 대 출 금리는 이전에비해 낮은 수 준이다”고 전했다.

연방정부가 백신 접종 완료자

유를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고

와 4차 접종을 권장하는 방향

기준을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 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적했다. 이어“백신 접종 완료의 기준을

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앞으로 각주 정

현재 캐나다는 연방 보건부이 승인한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바꾸는 것은 정책 입안자들이 결 정해야 할 사안이다”며 “2차 접

부와 협의 과정을 거쳐야 해 새로운 기준을 시행하기까지는

을 최소 두 차례 접종한 경우를

종만으로는 부족해 기준을 높여

시일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접종 완료자로 인정하고 있다. 연방 최고보건의 테레사 탐

야 한다는 것이 개인적인 의견이 다”고 말했다.

또한 “연방과 각주 보건당국 은 현재 오미크론 변이의 동

박사는 “2차 백신 접종을 받은 뒤 6개월이 지나면 면역력이 최

이와 관련, 뒤 클로 연방보건 장관은 “탐박사의 권고를 참고

향을 주시하고 있으며 여름 쯤 백신 추가 접종을 권장하

고 80%에서 20%로 낮아진다”

해 정책을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

는 캠페인을 고려하고 있다”

며 “접종 횟수보다는 항체 보

중이다”며”2차 접종에 더해 3차

고 덧붙였다.

맥길대학 캐나다 최고 대학에 선정 토론토대학 제쳐, 서울대학교 29위 기록

토론토·밴쿠버, 2026 FIFA월드컵 개최 도시로 선정 밴쿠버와 토론토가 2026년 FIFA 월드컵 개최지로 16일 결정됐다. 2026년 월드컵은 캐나다, 미국 및 멕시코에서 경기가 열린다. 당초 캐나다의 3개 도시인 밴쿠버, 토론토, 에드먼턴이 월드컵 경기 유치를 위한 후 보 명단에 올랐다. 이 중 에 드먼턴의 커먼웰스 스타디움 (Commonwealth Stadium) 은 개최지로 선정되지 못했다. 밴 쿠 버 는 지 난 2 0 1 5 년에

FIFA 여자 월드컵 경기를 치 뤘던 BC 플레이스(BC Place) 에서 다음 월드컵 경기를 개최 할 예정이다. 토론토는 본래 축구 경기장으로 건설된 BMO 필드(BMO Field) 에서 경기를 열 계획이다. 경기 장은 약 2만 8천 명의 관람객을 수용할 수 있다. FIFA 남자 월드컵이 캐나다에 서 열리는 것은 2026년이 처음 이며, 3개국이 공동으로 개최하 는 것도 처음이다.

세계대학순위 조사에서 맥 길대학이 토론토 대학을 제 치고 캐나다 최고 대학에 선 정됐다. QS 세계대학순위 측은 "몬 트리올에 위치한 맥길대학교 가 평점 81.9점을 얻어 전체 31위에 선정됐다"라며 "이는 캐나다 소재 대학교 중 가장 점수"라고 밝혔다. 지난 순위 발표에서 캐나다 최고의 대학으로 꼽혔던 토론 토 대학교는 이번 순위 산정 에서 81.5점을 얻어 전체 34 위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교가 평점 77점으로 종합 47위에 위치했다. 세계 대학 순위 1위는 100점 을 얻은 메사스세추 공과대학 교(MIT)가 차지했으며 그 뒤 를 98.8점을 얻은 하버드 대 학교가 차지했다. 한편, 대한민국의 서울대학 교는 평점 82.2점을 얻어 전체 순위 29위를 차지했다.


No.1305 Fri., June 17, 202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5-

빙하는 빠르게 녹고 캐나다는 더 추워져 라니냐현상 캐나다 냉각, 해수면 3.4미터 상승 지구 온난화가 가속화 됨에 따 라 빙하가 녹는 속도도 점점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난 2020 년에도 라니냐의 확장으로 인해

가 더 커질 전망이다. 실제로 라니냐의 세력이 강력

더 빨라지고 있다"며 "지구 온 난화를 해결하지 못할 경우 해

평소보다 추운 겨울이 찾아왔다" 고 밝혔다. 라니냐는 필리핀, 호

했던 지난 2010년 겨울에는 밴쿠 버 일부 지역에서는 12월말까지

수면 상승속도가 더 빨라질 수

주와 같은 서태평양 지역의 수온

500센티미터 이상의 눈이 내리

도 있다"고 경고했다. 오세아니아의 폴리네시아에

이 상승하면서 페루와 에콰도르 등 남미국가와 인접한 동태평양

기도 했다. 또한 에드먼턴 지역 은 10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160

있는 섬나라 투발루의 경우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대부분

지역의 수온이 반대로 낮아지는 현상을 의미한다. 이는 태평양 무

센티미터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이전까지 에드먼턴 지역의 겨

지역이 물에 잠기기 상황이 발

역풍이 강해지면 서태평양의 온

울 평균 적설량이 85센티임을

수층을 두껍게 만들고 동태평양 의 온수층은 얇게 만들어, 동태

감안하면 이는 2배가량 눈이 더 내린 것이다.

남극의 빙하가 수천년 만에 가

같은 상황이 지속될 경우 해수

생했으며 학자들은 오는 2060 년 경에는 투발루 전체가 바

장 빠르게 녹고 있는 상황에서 올해 캐나다의 겨울은 예년보다

면의 높이가 3.4미터 가량 상승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다에 잠길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전세계가 이상 고온현

평양 심해에 위치한 낮은 수온의 바닷물을 위로 끌어올리게 되어

한편, 기상전문가들은 "보편 적으로 라니냐로 형성된 차가

훨씬 추워질 것이라는 기상학자 들의 예측이 나왔다.

조사팀이 이야기하는 두 개의 빙하는 둠스데이라는 별명으로

상으로 피해가 계속되고 있는

결과적으로는 동태평양의 해수온

운 기단은 GTA 지역에는 미미

영국의 남극조사팀은 새로운

불리고 있는 19만2천 제곱킬로

가운데 캐나다는 오히려 더 추 운 겨울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

도가 계속 낮아지게 된다. 결국 라니냐의 영향으로 생성된

한 수준의 영향을 미친다"라며 "다만 라니냐 현상의 세기가 이

논문을 통해 "남극대륙에 위치 한 두 개의 주요 빙하가 5,500 년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녹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이와

미터의'스웨이츠 빙하'와 16만2 천 제곱킬로미터의 '파인아일랜 드 빙하'이다. 이와 관련 연구팀 관계자는 "

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캐나다 기상전문가들은 "올 겨울에도 라니냐가 캐나다 서 부지역에 강력한 영향을 미칠

차가운 대기가 캐나다로 이동하 여 더 추운 계절을 맞이하게 될 것이며 태평양과 인접한 캐나다 서부지역의 경우 이로 인한 피해

전보다 더 강력해질 경우 캐나 다 동부에도 더 강한 한파가 찾 아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고 전했다.

캐나다 이민 심사 대기자만 2백40만명 누적 증가 추세, 5월 25만7천여명 신청 연방 이민성의 심사 누적 건 수가 6월 들어 거의 2백40만 건에 이른 것으로 밝혀졌다. 연방 이민성에 따르면 누적건 수는 지난5월 한 달 사이 25 만7천499건이 증가했으며 6월 6일 현재 2백38만7천884건이 며 임시 체류 허가를 기다리 는 신청자도 1백47만1천173명 으로 집계됐다. 또 6월 1일을 기해 시민권 신청자도 39만4 천664건에 달했다. 지난달 해외 고급인력을 대

상으로 한 급행 이민 프로그램 (EE)의 대기자는 3만1천603명으 로 4월에비해 9천여명이 감소했다. 지난 2020년 12월 연방 이민성 은 급행 이민 프로그램에 따른 추 점을 중단했으며 7월부터 재개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정부 이민프로그램(PNP)의 누적건수는 지난 4월 말 총 7만2 천194건에서 지난달말엔 6만8천 221건으로 줄었다. 가족 재결합 프로그램을 통해 캐나다 정착을 희망하는 대기자

는 11만2천837명으로 한달새 10 만여명이 늘어났다. 배우자-자녀 초청 프로그램의 스폰서를 신청한 대기자는 4월 6만7천102명에서 5월엔 6만7천 929명으로 소폭 증가했다. 부모-조부모 초청 프로그램 (PGP)의 심사 누적건수는 4만 1천802건으로 전달대비 3천여 건이 늘었다. 5월말 현재 유학 비자 신청자 는 17만3천353명으로 한달 사 이 4만여건이 증가했고 임시 취 업 비자의 경우 18만9천61명에 서 23만6천735명으로 늘어났다. 한편 이민성은 인력 충원과 전산화 등을 통해 누적건수를 최대한 빠른 시일 내 해소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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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전국 주택시장 위축 ‘가격하락 전망’

캐 나 다

제1305호 2022년 6월 17일 (금요일)

주몬트리올총영사관, 생물다양성협약 채택 30주년 기념 컨퍼런스 개최

또한 “하지만 주택 시장 자체

몬트리올 대한민국총영사관

계부장관 등 주요 인사들이 기

한 가운데 학생들이 제출한 생

가 붕괴까지 이르는 상황을 없을 것”이라며 “코로나 대유행 속 이

과 생물다양성협약사무국은 '생 물다양성 30년: 리우의 유산에

조연설을 통해 이번 행사의 의 의를 평가했다.

물다양성에 관한 포스터가 전시 되어 본행사 취지를 더욱 알차

어져온 이상 과열 현상은 가라

서 미래 세대까지(30 Years of

컨퍼런스 당일은 김 총영사의

올해 들어 3차례 걸친 연방

앉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온타리오주

Biodiversity: A Legacy from Rio to Future Generations'

환영사와 Elizabeth Mrema생 물다양성협약 사무총장의 축사

이번 컨퍼런스는 생물다양성이 라는 이슈의 중요성을 다시 한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여 파로 토론토를 비롯한 주택시장

의 집값 하락세가 가장 뚜렷하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됐다.

라 는 제하의 컨퍼런스를 지 난 16일 몬트리올Maison du

로 시작되었다. 제1세션에서는 “생물다양성협약의 역사와 성

번 환기하였을 뿐만 아니라, 정 부 등 정치 지도자들이 이러한

이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내년

뿐만 아니라 RBC 관련 보고

développement durable에서

취” 라는 의제 하에서 Janice

주제를 꾸준히 이끌어나가야 함

연말까지 집값이 큰 폭으로 하 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서를 통해 “토론토와 해밀턴 및 밴쿠버, 오타와, 몬트리올 등

공동으로 개최했다. 생물다양성이라는 주제에 대하

L. Bailey 퀘벡연구재단 과학 이사가 주재하는 가운데 네 명

을 강조한 점에서 성공적으로 개 최된 것으로 평가되며, 각 세션

재정 관리 전문 회사 ‘Desjardins’는 ‘주택시장 동

에서 지난 5월 거래건수가 크게 감소했으며 대부분 지역에서 지

여 현지 사회가 부여하는 중요 성과 관심을 반영하여 연방 및

이 발제하고 토론을 진행했다. 제2세션에서는 “생물다양성 관

에서 발표된 심도 있는 자료와 의제토론을 통하여 생물다양성

향’ 보고서를 통해 “집값 상승

난 3월부터 이같은 위축세가 시

주정부 차원의 정치 지도자, 생

련 2050 장기목표를 향한 생물

현안에 대한 장래 논의 방향도

세가 지난 2월 정점에 이른 뒤 위축되고 있다”며 “내년 12월

작됐다”고 밝혔다. RBC는 “매물이 늘어나고 있

물다양성협약사무국과 공공기관 관계자, 저명한 학자 및 활동가

다양성협약의 미래”라는 의제 하에서 Jerome Dupras 퀘벡

제시되었다. 대한민국은 2014년 제12차 당

말까지 전국 평균 집값은 15% 하락한 67만5천달러선에 될 것” 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이 같은 하락세가 현실 로 나타나도 이 가격은 2019년 12월 때와 비교해 30%나 높은 수준이 될 것”이라며 “금리 인 상 여파로 인해 주택시장은 조 정국면에 들어섰다”고 밝혔다.

는 반면 수요는 줄어들고 있다”

들이 이번 행사에 연설자, 진행 자, 발제자로 참석했다. 행사 전 날인 15일 저녁에는 행사 취지 를 널리 알리기 위한 전야제(리 셉션)가 개최되었다. 김상도 주 몬트리올 총영사의 환영사에 이 어, Steven Guilbeault 캐나다 연방 환경기후변화대응장관과 Nadine Girault 퀘벡주 대외관

대학교 교수가 주재하는 가운 데 다섯명이 발제하고 토론을 진행했다. 양 세션 사이 점심시간에는 학 생들에 의해 조직된 “College of Future Generations” 라는 행사를 병행했다. 이 세션에는 Benoit Charette퀘벡주 환경 및 기후변화 대응 장관이 참석

사국총회의 개최국이면서 생물 다양성협약사무국의 프로젝트에 대한 주요 공여국으로서 생물다 양성의 목적과 취지에 대한 지 지의지를 재확인해 왔다. 이번 행사를 공동개최한 것 또한 생 물다양성협약사무국을 지지한다 는 대한민국 정부의 일관된 입 장의 연속선상에 있다.

며 “토론토를 포함한 주요 주택 시장은 수요와 공급 간 균형을 되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지난 3개월간 광 역토론토지역 주택시장은 급격 한 반전 현상을 보여왔다”며 “ 금리 인상으로 구입 희망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섰다”고 지적했다.

게 알릴 수 있었다.


No.1305 Fri., June 17, 2022

캐 나 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7-

17일 전국 원숭이두창 캐나다, 다음달 기준금리 0.75% 확진자 168명 포인트 인상 가능성 높아 제학자는 맥클렘 총재가 이제 연준의 상승폭을 반영할 가능 성이 훨씬 더 높아졌다고 했다. 그는 “중앙은행이 더 공격적으 로 행동하지 않을 것이라는 주 장의 주요 이유 중 하나는 이 번 주 이전에 연준이 대규모 인 상에 대해 선을 그었기 때문이 었다”고 말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준(Fed)이

1.5%에서 1.75% 사이로 변경할

CIBC 의 에이버리 쉔펠드

기준금리를 1994년 이후 가장 큰 0.75%포인트 인상함에 따라 다

것이라고 발표했다. 캐나다 중앙은행은 최근 몇 달

와 앤드루 그랜섬 경제학자도 0.75% 포인트 인상 가능성에 대

음 달 캐나다 중앙은행(BOC)의

동안 금리를 0.5% 포인트 올려

한 비슷한 생각을 표명했다. 그 들은 “올해 캐나다에서 2.75%

아주 느리지만 세계적으로 원

국, 스페인, 포르투칼, 독일 4개

숭이두창 확진자가 수가 늘어 나고 있는데, 캐나다에서는 퀘

국가다. 현재 아시아 대륙에서 만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

벡주가 가장 위험한 상태를 유 지하고 있다. 연방보건부의 17

오스트레일리아를 비롯해 중남 미까지 확진자가 나왔고 유럽과

금리 인상폭도 미국과 유사할 것 이라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6월에 1.5%로 인상했지만, 티프 맥클렘(사진) 총재는 ‘더 강력

일 오전 10시 원숭이두창 데이

북미 등 서구권 국가가 주 감

터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확진 자가 168명이었다. 직전 발표에

염지역이다. 연방정부는 원숭이두창에 대

연준은 지난 수요일에 치솟는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기

하게’ 행동할 준비가 돼 있음을 당시 암시했다.

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한

RBC 의 조시 나이 수석 경

서 159명이었던 것에 비해 9명 이 늘어났다. 그런데 이 9명이 모두 퀘벡 주에서 나왔다. 직전 발표에서 퀘벡주는 132명이었지만, 이번 에 141명이 됐다. 온타리오주의 21명, 알버타주의 4명, 그리고 BC주의 2명은 그대로이다. 이런 숫자가 나오는 이유는 각 주의 확진자 수 발표가 코로나19 때 와 다르게 매일 발표되는 것이 거나 특정한 간격을 두고 발표 하는 것이 아니라 임의대로 발 표하면 생기는 것으로 보인다. 또 신속하게 상황을 전달하 기보다 시간 을 두고 천천히 발표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 (WHO)도 17일 현재 최신 발표 를 한 때는 지난 10일이다. 이미 7일이 지난 데이터에서 캐나다 는 110명으로 나와 있다. 원숭 이두창 발원지인 아프리카 중 서부를 제외한 세계 전체 확진 자는 1285명이다. 캐나다보다 많은 확진자가 나온 나라는 영

한 해외여행 경보를 지난 15일 부터 2단계로 조정했다. 강화된 건강 주의가 요구된다. 여기에는 개인보호장비를 사용하고, 위험 이 낮아질 때까지 여행을 연기 하고, 일부 그룹은 추가 권고 백신을 접종하고, 그리고 고위 험 활동을 회피해야 한다. 한국은 아직 원숭이두창 확진 자가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정 부 당국은 ‘원숭이두창’ 2급감 염병으로 지정하고 감염된 경 우 의무적으로 입원치료·격리해 야 한다. 원숭이두창을 예방하 는 방법으로 우선,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점막 부위 를 만지지 않아야 한다. 무엇보 다 원숭이두창 발생지역 방문 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방문 을 해야 한다면 마스크와 장갑 을 착용하는 게 좋다. 또한, 동 물에게서 옮을 수 있는 병인만 큼 야생동물과의 접촉을 자제 하고, 야생고기 섭취에도 주의 해야 한다.

각각의 독립적인 회원들은 철저히 독립성을 보장받고 현재 구매하시는 구입처의 결정도 업주가 자유롭게 결정하는 시스템입니다. 탈퇴가 자유롭고 아무런 불이익이 없습니다. 데파노 및 그로서리 업주님들, 암덱에 지금 문의하십시오.

측하며 “인플레이션이 둔화되지 않는다면 3%까지 치솟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총독, 혈세 아까운줄 모르나 기내 식사비로 10만 불 '펑펑'

메리 사이먼 연방총독의 해외 순방길 비용 액수가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 사이먼 총독은 지난 3월16일 ~24일 중동 방문 때 기내 케이 터링 비용으로만 약 10만 달러 를 쓴 것으로 밝혀졌다. 그는 이 기간에 정부 항공기 로 런던과 아랍에미리트, 카타 르, 쿠웨이트를 다녀오면서 29

명의 손님을 대접하는데 무려 9만3,117달러를 지출했다. 연료 비로만 24만8천 달러가 들었다. 당시 두바이 엑스포의 주빈 으로 참석했던 그는 쿠웨이트 의 알리 알 살렘 공군 기지에 서 캠프 캐나다를 순회하고 카 타르 알 우데이드 공군 기지에 서 근무 중인 캐나다 군인들을 만날 예정이었다. 이 내용은 보수당 마이클 바 렛 의원의 요청에 의해 14일 연 방정부가 2021년 12월1일~2022 년 4월26일 사이먼 총독의 해 외출장 세부 정보를 제공하면 서 밝혀졌다. 바렛 의원은 "우리는 해외여

퀘벡데파노협회 암덱은 1983년 퀘벡시 부근 데파노와 그로서리 업주들이 공동의 이익을 창출하고자 연합하여 결성되었습니다. 현재 우리는 1천여 회원이 가입해 있으며 더욱 커진 영향력으로 회원들의 공동 이익을 대변하고 실질적으로 이뤄내고 있습니다. 지금도 회원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까지 금리가 상승할 것”으로 예

행 비용에 대해 정부의 투명성 을 항상 원한다"며 "국민들이 여 행도 못하면서 물가상승의 고통 을 겪고 있는 이 상황에서 특 히 그렇다"고 말했다. 그는 국 가원수들이 해외에서 수행하는 중요한 업무를 이해하지만 그 들이 누리고 있는 '사치의 수준' 도 고려해야 한다며 총독의 출 장비용이 과다했음을 비난했다. 한편 저스틴 트뤼도 총리와 크 리스티아 프릴랜드 부총리 등 58 명은 올해 3월5일~11일 런던과 베를린, 바르샤바 등으로 출장 하면서 식비와 연료비로 각각 5 만7천 달러, 19만5천 달러를 지 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를 소개합니다 왜 암덱인가? > > > >

사업정보와 전문성, 그리고 노하우를 공유 정부가 인증하고 많은 기업들이 인정 각각 업체의 독립성을 보장 많은 공급업체로부터 리베이트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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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중·러 가스공급 협정 "러, 가스 수출량 늘릴 가능성"

제1305호 2022년 6월 17일 (금요일)

"당장 쓸 생활비도 없어" 은퇴 못하는 캐나다 장년들 빠듯해진 은퇴자들이 노동 시장

현대중러지역경제연구원 쑹 쿠이 원장은 "양국 대기업 간

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미국 노동부 통계 자

에 가스 공급 기술협정이 체결 되면서 공급과 가격이 보다 지

료를 들어 미국 내 55세 이상

속가능하고 안정적으로 될 것"

의 장년층이 노동 중이거나 일 자리를 구한 비율이 지난 10월

중국과 러시아 간에 천연가스

이라고 내다봤다. 중국은 현재 천연가스 소비량

38.4%에서 올해 3월엔 38.9%로 늘었다고 전했다.

거래가 확대될 수 있는 세부 협 정이 체결됐다고 18일 연합뉴스

의 약 45%를 러시아, 미얀마, 중 앙아시아, 호주, 카타르 등에서

회계·세무 컨설팅 기업은 RSM

가 중국 관영지인 글로벌타임스

수입한다. 특히 미국의 맹방으

치솟는 물가와 금리 탓에 미국

응답자의 71%는 '은퇴 후 돈

US LLP의 조지프 브루셀라스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인플레이

를 인용, 보도했다. 양국간 가스 거래가 확대되면

로 중국과 긴장 관계인 호주에 서 도입하는 물량이 중국 천연

과 캐나다 등 북미 지역 장년층 노동자들의 은퇴를 미루고 있다.

이 바닥날 것'으로 우려했으며 '계속 일해야 할 것"이라는 응

션 쇼크가 (노동시장 내) 행동 의 변화를 이끌어 냈다"며 "저금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러시 아산 에너지 수출을 줄이려는 서

가스 수입량의 거의 절반에 달 한다고 글로벌타임스는 전했다.

17일(현지시간) 금융기관 브론 위치+ 스미스와 어드바이저새비

답도 63%였다. 조사 관계자는 "캐나다 국민이

리, 저인플레이션 환경에서 고정

방의 대러시아 경제 제재의 효

지정학적 안보 문제로 중국의

가 공동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모두 팬데믹과 경제난 속에 지쳤

수입으로 생활하길 기대했던 장 년층들은 노동 시장으로 되돌아

과는 줄어들 수 있다.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중국

가스 수입이 크게 영향받을 수 있다는 뜻이다.

에 따르면 55세 이상의 캐나다 인 1519명 중 63%가 은퇴를 늦

다"며 "은퇴가 다가온 연령층은 퇴직하고 싶지만 현실은 치솟는

가야 할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국유기업인 중국석유천연가스집 단 유한공사(CNPC) 황융장 부 총경리는 17일 러시아 국영 가스 회사 가스프롬과 영상으로 회의 를 하고 극동 가스 공급 프로젝 트 관련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기술협정서에 서명했다. 협정의 상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기존에 가스관을 통해 진행해온 에너지 교역의 용량을 확대하는 내용의 협정일 것이라 고 전문가들은 전망한다. 러시아는 시베리아 '차얀다 가 스전'에서 중국으로 이어지는 길 이 2000㎞ 이상의 '시베리아의 힘-1' 가스관을 통해 2019년 12 월부터 중국에 가스를 공급했 다. 공급 규모는 작년 530억㎥ 까지 늘어났다. 중국국제문제연구소 리즈궈 선 임 연구원은 글로벌타임스와 인 터뷰에서 중·러 양측이 작년에 뜻을 모은 극동 에너지 사업을 실현 가능한 세부 사항과 함께 구체화한 것이 이번 협정의 골 자라고 소개했다.

이런 상황에서 중·러간 가스 교역 확대는 치열한 미·중 경쟁 에 직면한 중국엔 의미있는 에 너지 위험 분산 전략이 될 것 으로 보인다. 중국 세관인 해관총서에 따르 면 작년 중국의 러시아산 에너 지 수입액은 3340억여 위안(약 64조 원)으로 전년 대비 47.4% 증가했다. 러시아산 에너지 수 입은 작년 중국의 전체 대러시 아 수입액의 65.3%를 차지했다. 우크라이나 전쟁 시기가 겹치 는 올해 1∼5월 러시아는 대중 국 가스 수출을 작년 동기 대 비 67% 이상 늘렸다고 가스프 롬의 알렉세이 밀레르 사장이 16일 밝혔다.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서방의 제재에 맞서 유럽행 가스 수출 을 줄이는 러시아는 최근 자국 통화인 루블화로 가스 대금을 결제하라는 요구를 거부한 유럽 국가들에 대한 가스 공급을 아 예 중단·출소하면서 중국으로의 가스 수출은 늘리는 양상이다.

출 계획이라고 답했다. 응답자들은 은퇴를 늦추는 이 유로 물가와 금리 급등에 따른 ▲생활비 부담(54%·중복 응답) ▲과도한 부채(40%) ▲자녀 지 원(26%) 등을 꼽았다.

물가 속 은행 잔고와 저축이 줄 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노동 시장 역시 고물가 현상의 영향을 받고 있다. 최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물가 상승으로 인해 생활비가

는 최근 소비자물가지수(CPI)가 41년 만의 최고치인 8.6%를 기 록하는 등 물가가 급등하자 이 를 잡기 위해 기준 금리를 한 번에 0.75%포인트 인상하는 '자 이언트 스텝'을 단행했다.

비트코인 추락, 한때 1만9000달러선도 무너져 암호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18 일(현지시간) 1년 반 만에 처음 으로 2만달러선(약 2590만원) 아래로 떨어졌다. 이날 AP통신, CNBC 등 외신 은 암호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 데스크를 인용해 비트코인 가 격이 심리적 저항선으로 여겨지 는 2만달러선 아래로 떨어졌다 고 보도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2만달러 아 래로 내려간 것은 2020년12월 이후 처음이다. 이날 한때 1만 9000달러선도 무너졌다. 지난해 11월 6만9000달러까지 치솟았던 비트코인이 사상 최

고치 대비 70% 가량 폭락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 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12시36 분께 24시간 전보다 7.5% 하락 한 1만9044달러대에 거래됐다. 이더리움은 비슷한 시간 7.77% 하락한 993.27달러를 기록했다. 미 연준이 지난 15일 1994 년 이후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한 이후 주식 과 암호화폐 가격이 급락했다. 경기 침체 우려가 높아지며 위 험 자산 회피 심리가 커지고 있 다는 분석이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3조달러에서 1

조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미국 텍사스대의 세사르 프라 카시 교수는 비트코인이 심리적 저항선 아래로 떨어진 것은 큰 문제가 아니라며 대신 대출 플 랫폼의 최근 뉴스에 초점을 맞 춰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장 에 많은 혼란이 있다"고 했다. 암호화폐 시장에는 최근 한국 산 암호화폐 테라·루나 사태, 미 암호화폐 담보대출업체 셀시우 스의 인출 중단 사태가 잇달아 발생했고, 암호화폐거래소 코인 베이스는 '크립토 윈터(암호화 폐 겨울)'가 오고 있다며 직원 의 18%를 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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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305 Fri., June 17, 2022

EU 집행위, 우크라이나의 '후보'지위 정식 추천

2013년 크로아티아가 28번째

합의 가치와 규범을 성실히 또

로 가입한 뒤 후속 신규 회원

열성적으로 추구할 것을 분명하 게 나타내왔다"면서 후보 지위

국은 없고 2019년 영국이 최초 탈퇴했다.

추천의 '의견'를 공개 발표했다.

우크라이나와 함깨 1991년 옛

우크라이나는 자국의 신청을

소련에서 독립했으나 러시아가

EU 정상들이 패스트 트랙의 특 별 절차로 신속하게 처리해줄

일부 지역을 강권 병합하고 있 는 조지아와 몰도바도 가입 신

것을 요청하고 있다. 그러나 터 키만 해도 1999년에 후보 지위

청서를 냈으나 이날 우크라와 몰도바 두 나라만 EU 집행위

를 받은 뒤 계속 심사 중이며

의 후보 지위 추천을 받았다.

럽의회가 승인하고 또 27개 회 원국이 모두 각국 의회에서 비

같은 동유럽의 북마케도니아도 2006년부터 심사 중이라 형평

터키, 북마케도니아 외에 세 르비아, 몬테네그로, 알바니아

준해줘야 정식 회원국이 된다.

성이 문제될 수 있다. 군사 동맹체인 나토와 달리

등이 가입 신청을 내 후보 지 위를 받고 심사 중이다.

궁극적으로 미국과 같은 연방

EU는 1957년 출범했으며 소

체를 지향하고 있는 유럽연합

련 해체 및 탈냉전 14년이 지

은 가입 요건이 매우 까다롭다. 자유시장 체제, 인권, 법치주의 및 실질적인 민주주의가 제대

난 2004년에 체코, 헝가리, 폴 란드 등 동유럽 국가가 가입하 기 시작해 크로아티아까지 모

로 시행되고 있는지를 철저히

두 11개국이 가입해 27개 국의

따지고 있다.

일부를 이루고 있다.

여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후보 지위가 부여되면 본격적 인 가입자격 심사 절차가 시작 되며 여기서 통과되더라도 유

수 년 혹은 십여 년이 걸릴 수도 있다. 2월24일 러시아 침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17일 우크라이나에 EU 후보 지위를 부여할 것을 회원국 정

상회의에 공식 추천했다. 이 추천에 따라 27개 EU 정 상들은 23일 예정된 브뤼셀 회

공을 받은 우크라는 나흘 뒤인 2월28일 나토 대신 유럽연합에 가입 신청서를 냈다. 이날 우르줄라 폰데어 라이 엔 EU 집행위원장은 28인 분 과위원장들과 함께 가입신청서

"내 핑계 대지 마, 세계경제 망친 건 G7" 서방국 맹비난 한 푸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 령은 최근 세계 경제 위기가 우 크라이나 전쟁 때문이 아니라 ' 주요 7개국(G7)'의 무책임한 거 시경제 정책의 결과라고 주장 했다. 또 우크라이나 전쟁이 불 가피한 결정이었다고 항변했다. 17 일( 현 지 시 간 ) 로이 터 통 신·CNN·BBC 등 외신에 따르 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 제2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국제경제포럼(SPIEF)에서 인플레이션(물가상승)과 식량·에 너지 위기 등 글로벌 경제 현안 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러시아 때문에 글로벌 인플레이션이 왔다는 서방국들 의 주장은 헛소리"라며 "G7이 자초한 결과"라고 일축했다. G7 은 미국과 영국, 프랑스, 독일,

캐나다, 이탈리아, 일본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푸틴은 러시아의 우크라 이나 특별군사작전이 세계 경제 위기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선 을 그었다. 그는 "최빈국의 기근 에 대해 미국과 유럽국가 행정 부는 양심의 가책을 느껴야 할 것"이라며 "최근 국제 곡물 가 격이 급등한 배경에는 미국의 무분별한 유동성 공급, 서방국 들의 식량 구매 경쟁이 있다"고 말했다. 최근 2년간 미국과 유 럽연합(EU)의 통화량이 38%, 20% 각각 증가한 것이 곡물 시 세를 자극했다는 것이다. 우크라이나가 확보하고 있는 밀 500~600만t과 옥수수 700 만t으로는 세계 곡물 시장 판 도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한다는

Korean Newsweek -9-

검토 후 "우크라이나는 유럽연

동에서 우크라에 후보 지위 부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오른쪽)이 17일 가입관련 분과 위원장과 함께 우크라이나의 가입신청서 검토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집행위 원장은 이날 우크라 국기의 노란색과 파란색 의상을 갖춰입고 연단에 섰다.

코리안 뉴스위크

주장도 내놨다. 러시아가 흑해 를 봉쇄해 우크라이나 곡물 수 출을 저지하고 있다는 것은 사 실이 아니며, 민간 선박들의 운 항 안전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특별군사작전이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군사작전을 개시한 것은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인종차별을 당하 는 돈바스(우크라이나 동부 친 러 성향의 분리주의 지역)를 보 호하려면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었다"고 말했다. 서방국들의 러시아 경제제재에 대해서는 "무모하고 미친 짓"이 라고 맹비난했다. 푸틴 대통령은 "서방 동맹국들은 세계를 자신 의 뒷마당으로 여기고 있으며, 자신들의 잣대로 잘못됐다고 판

단되면 고립시키려고 한다"며 " 무모하고 미친 제재를 통해 러 시아 경제를 무너뜨리려 한다" 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선 종주하겠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는 특별 군사작전을 통해 모든 임무를 완수하겠다"며 "러시아 군인들 의 용맹과 애국심, 러시아 사회 의 단합이 그것을 보장할 것"이 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새로 운 국제질서 규칙은 강하고 독 립적인 국가만 설정할 수 있다" 며 "러시아는 강하고 독립적인 국가로 새로운 세기로 진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2월 24 일 러시아의 침공으로 발발한 우크라이나 전쟁은 이날로 114 일째 이어지고 있다.

우크라이나의 EU 가입에 대해 선 거부감이 없다는 입장을 밝 혔다. EU 집행위원회가 우크라 이나에 가입 후보국 지위를 부 여할 것을 권고한 것을 반대하 지 않는다는 것이다. 푸틴 대통 령은 "EU는 나토와 달리 군사 기구나 정치 블록이 아니기 때 문에 우리는 우크라이나의 가입 을 전혀 반대하지 않는다"며 " 경제 협력체에 가입할 지 여부 는 모든 나라의 주권적 결정"이 라고 했다. 푸틴은 러시아 엘리트들에게 자국을 떠나지 말고 러시아에 투자할 것도 촉구했다. 그는 " 진정한 성공은 당신의 미래와 당신 아이들의 미래를 조국에 걸어야 가능하다"며 "엄청난 잠 재력을 갖고 있는 러시아에 투 자하라"고 말했다. 한편 크렘린 궁은 국제경제포럼 주요 시스 템이 디도스 공격을 받아 푸틴 연설이 예정보다 늦게 시작됐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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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305 Fri., June 17, 2022

코리안 뉴스위크

윤 대통령‘잘한다’49% 취임 후 첫 40%대 기록

Korean Newsweek -11-

“박순애, 교육부 장관 자격 있나”

가 50% 아래로 떨어진 것은 처

30%를 기록했다. 직전 조사에

음주운전 전력에도 불구하고

전 등 주요 비위를 저지른 공무

음이다. 부정 평가는 5%포인트 상승했다.

서 45%였던 국민의힘 지지도 는 2%포인트 떨어졌고, 민주

정부 포상을 받은 바 있는 박순 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원은 정부 포상 추천을 제한하 고 있기 때문에 음주운전 전력

응답자들은 긍정 평가 이유로 ‘소통’(11%), ‘국방·안보’(8%), ‘

당 지지도는 1%포인트 올랐 다. 무당층은 22%, 정의당 지

후보자가 정부 포상을 추천하는 교육부 장관으로 부적격하다는

이 있는 박 후보자가 정부 포상 을 받은 게 부적절하다고 했다.

결단력·추진력·뚝심’ ‘공약 실

지도는 5%다.

주장이 제기됐다.

정부는 2015년 음주운전과 성범

천’ ’대통령 집무실 이전’(이 상 5%) 등을 꼽았다. 부정 평

전직 대통령 이명박씨 사면과 관련해 ‘사면해야 한다’는 응

17일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 원에 따르면, 2001년 만취운전으

죄 등 주요 비위를 저지른 공무 원을 정부포상에서 배제하는 방

가 이유로는 ‘인사’(21%), ‘직무

답은 40%, ‘사면해서는 안 된 다’는 응답은 47%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보면 60대 이상에서

향으로 업무지침을 강화했다. 다 만 박 후보자와 같이 공적 등에

윤석열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태도’(11%), ‘대통령 집무실 이 전’(9%) ‘경험·자질 부족·무능함’

로 선고유예를 받은 박 후보자 는 2018년 서울대 교수로 재직 하며 정부 포상을 받았다. 인사

따라 정부포상을 받은 사례가 종

잘하고 있다는 평가가 50% 아 래로 떨어진 여론조사 결과가

‘독단적·일반적’ ‘경제·민생 살피 지 않음’(이상 6%) 등이 꼽혔다.

는 찬성, 50대 이하에서는 반 대 입장이 많았다. 정치 성향

청문요청안에 첨부된 표창수여증 명서를 보면, 박 후보자는 2015

종 나왔다. 교육부 장관은 매년 유·초·중등

17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4~16일 전

한국갤럽은 부정 평가 이유에

별로 보면 국민의힘 지지층과

‘직무 태도’와 ‘김건희 여사 행 보’가 새롭게 포함됐다고 밝혔

보수층에서 찬성 입장이 70% 내외, 민주당 지지층과 진보층

년 대통령 소속 지방자치발전위 원회 위원, 2017년 기획재정부

및 특수학교와 대학, 해외 교육기 관, 평생교육시설 등 교육 활동에

공공기관경영평가단장 등을 지

뚜렷한 공적이 있는 교직원을 대

다. 한국갤럽은 “이번 주 부정

에서 반대 입장이 70% 이상

내면서 ‘전국규제지도 평가지표

상으로 정부 포상을 추천하고 있

평가 이유에서 극장·빵집 방문 과 같은 사적 활동보다 민생·안 보 등 대통령 직분에 더 집중해 야 한다는 비판이 늘어 이를 ‘ 직무 태도’로 분류했다”며 “그외 소수 응답에 ‘김건희 여사 행보’ 가 새로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국 민의힘이 43%, 더불어민주당이

을 기록했다. 이번 조 사의 오 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 인트다. 조사는 무선(90%)·유 선(10%)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 행됐다. 응답률은 8.7%다. 자 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 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 조하면 된다.

를 개발해 지자체 간 규제혁신 정책 개선, 공공기관의 불합리한 조달규정 개정 등으로 공정사회 구현 및 중소기업 경영활성화에 기여했다’는 공적을 인정받았다. 박 후보자는 해당 포상 이력을 후보자 약력에도 기재했다. 안 의원은 2018년 당시 정부 포상 업무지침에 따르면 음주운

다. 교육부 공문을 보면 현재도 8월말 퇴직 공무원 포상 추천을 받고 있는데, 박 후보자가 장관 으로 취임하면 이같은 포상 추천 을 도맡게 된다. 이에 음주운전 전력에도 불구하고 정부 포상을 받은 박 후보자가 정부 포상 추 천 대상의 도덕성 검증을 제대로 할 수 있겠냐는 지적이 나온다.

국 18세 이상 1000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49%, ‘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38%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6월 첫째 주와 6월 둘째주에 각각 조사 한 결과 윤 대통령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53%를 기록 했는데, 4%포인트가 떨어진 것 이다. 한국갤럽 조사에서 윤 대 통령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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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305호 2022년 6월 17일 (금요일)

이재명, '개딸'들 만나

윤건영“박근혜·이명박 구속시킨

윤 대통령, 정치보복 도구로 칼춤 춘건가” "과도한 표현 공격 빌미 돼" 신념 없이 시키는 대로 칼춤을 춘 것인가”라며 이같이 밝혔다.

인식의 수준이 저 정도인지 제

윤 대통령이 이날 오전 용산

눈과 귀를 의심했다”며 “윤 대 통령이 생각하는 법치는 내 편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며 ‘민 주당에서는 전임 문재인 정부와

네 편에 따라 다른 기준이 적 용되는 모양”이라고 비판했다.

이재명 의원 관련 수사가 정치 보복이라는 얘기가 나온다’라는

그러면서 “정치의 내로남불은

취재진 질문에 “민주당 정부 때

부끄러움을 남길 뿐이지만, 날 카로운 칼자루를 손에 쥔 법

는 (과거 정부 수사를) 안했나” 라며 “정상적인 사법 시스템을

치의 내로남불은 생사람을 잡 는다”라고 주장했다.

정치 논쟁화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답했다.

신현영 민주당 대변인도 이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에 대해 윤 의원은 “그럼 이

날 서면브리핑에서 “윤 대통령 은 과거 주도했던 국정농단 수

17일 “윤석열 대통령은 본인이 직접했던 국정농단 수사가 정

전에도 당신께서 했고 지금도 당신께서 정치보복을 하겠다는

사에 대해 보복 수사로 인식 하고 있었다는 말인가”라며 “

치 보복 수사였다고 주장하는 건가”라고 윤 대통령을 비판했

공개 선언을 하신 건가”라고 밝 혔다. 문재인 정부 출범 전후로

정치보복 수사 지적에 적반하

다. 윤 의원은 문재인 정부 청 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내는 등 문재인 전 대통령 최측근으 로 꼽힌다. 윤 의원은 이날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박근혜, 최순 실, 이명박뿐 아니라 이재용 삼 성 부회장을 구속시킨 본인(윤 대통령)은 정치 보복의 도구로

진행된 전직 대통령 박근혜·이

장의 태도로 일관하는 윤 대 통령의 뻔뻔함과 일그러진 사

명박씨 수사가 윤 대통령 주도 로 추진됐음을 거론한 것이다. 윤 대통령은 국정농단 사건 특 검 수사팀장을 맡아 박씨 혐의 를 수사했고, 문재인 정부 서울 중앙지검장이었던 당시 이씨 수 사와 기소를 이끌었다. 윤 의원은 “대통령의 사고와

법관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 고 밝혔다. 신 대변인은 “이런 비판을 받 아들이기 어렵다면 수사에 대 한 일관성을 보여주기 바란다” 며 “본인의 배우자, 본인의 측 근에 대한 수사는 왜 입을 닫 고 있나”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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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8

자제를 당부한 것으로 풀이된다.

일 “과도한 표현은 공격의 빌미 가 된다”며 “표현을 긍정적으로

이 의원은 또 이 자리에서 “정 당에서는 당원 의사가 제대로 관

해달라. 우리 개딸(개혁의 딸, 이

철되는 게 중요하다. 나라의 주

재명 지지자) 여러분이 정말 잘 하는 게 그런 것 아니냐”고 지

인은 국민, 정당의 주인은 당원” 이라며 “당원의 의사가 제대로

지자들에게 당부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후 인천 계양산 야외공연

관철되고 당원이 단단한 정당이 진정한 민주 정당”이라고 했다.

장에서 지지자들과 만나 “억압적

이는 전당대회가 본격 시작

인 표현을 한다고 상대가 생각을 바꾸지 않는다. 오히려 반발심만

하기 전에 당대표 선출을 위한 룰을 두고 권리당원 비율을 확

높아진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 면서 “과격한 표현, 거친 표현, 억 압적 행동, 이런 것들이 최근 문 제가 된다. 우리의 목표를 완성 하는 데 도움이 안 된다”고 했다. 이날 발언은 오는 8월 전당대 회를 앞두고, 비이재명(비명)계에 원색적 비난과 문자폭탄 등 무분 별한 공세를 펴는 지지자들에게

대하는 쪽으로 변경해야 한다 는 의견을 내비친 것으로도 해 석된다. 전당대회 출마와 관련 해 이 의원이 공개적인 입장을 밝힌 바는 없다. 이 의원 측은 지난 16일 “지금은 말할 때가 아니라 들을 때”라며 “대선과 지방선거 평가를 비롯한 여러 의견을 경청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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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305호 2022년 6월 17일 (금요일)

재키의 자동차 여행

경우도 물론 있지만 대부분은 그 렇다. 그런데 대부분 이러한 사

한국처럼 팬시한 운전자들에게

람들의 특징은 일상적인 생활에

진출했다가 된 서리맞고 퇴출된 ‘LADA’ Granta classic 2022

서 존재감의 부족을 느끼고 삶

클래식

의 욕구를 채워 줄 무언가가 부 족하다는 것.

이 그 주인공으로 가격은 76만

비교는 우리의 삶과 정신을 핍

에서 판매되는 승용차 중 가장 저렴하단다.

박한다. 인터넷에 넘쳐나는 성 공신화 그리고 거기에 현혹되는

박 재 길 코비드-19과 러시아의 우크라

달도차면 기운다는데 과연 이

혜택을 받게 되는 사회가 될 것

이나 침공의 여파로 만들어진 인플레이션이 스태그플레이션

들의 운명은 코로나와 함께 나 락으로 떨어지는 걸까? 전기차

이다. 안타깝지만. 가끔씩 ‘하우스푸어’니 ‘카푸

과 더불어 우리의 삶을 서서히 옥죄여 오고있다.

도 마찬가지의 운명으로 지금 맞 이하고 있다. 노동자들이 코로

어’ 니 하는 이야기가 들려온다. 집, 차 하나 유지하려고 가난하

불과 3년전만 해도 상상도 못

나 감염으로 생산라인을 돌리지

게 산다는 이야기인데 그나마

하던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면 서 세상 참 알기도, 살기도 어

못하면서 상대적으로 선방하던 Tesla를 필두로 하는 전기차에

그 정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는것도 다행이라 여기는 젊은이

렵다는 하소연만 늘어 놓는다. 하기야 내일일도 모르는 판에

대한 관심 그리고 FAANG으로 대변되는 기술주들의 성장세와

도 많으리라. 산을 올라가는 것 보다 내려가는 것이 더 힘든것

3년후를 예측하는 감각은 그저

맞물려 치솟던 몸값은 이제 닷

처럼 우리의 인생도 어떻게 잘

감각일 뿐. 그래서 그런지 몰라 도 코비드가 없었더라면 과연

컴버블과 같이 버블이라는 인식 이 퍼지고 있다. 성장 산업들에

내려갈지를 아는 사람이 인생을 더 보람되게 행복하게 누릴 것이

우리의 삶은 지금보다 더 행복 했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지만 상상은 그저 상상으로 그칠 뿐 이다. 당장 그로서리 비용이 최 소 30% 이상 오른 것 같다. 물 가가 오른 만큼 삶의 질도 30% 떨어지지는 않지만 천정부지로 뛰는 기름값을 보면서 과연 이 난국을 어떻게 버텨야 할지 막 막해진다. 언젠가는 끝이 나기 를 하염없이 기다리는 수 밖에. 코로나를 통해 가장 인기 있 었던 분야가 아마도 비 대면 산 업일 것이다. 모두가 집에서 일 을 하다보니 Youtube, Zoom 그리고 Netflix와 같은 프로그 램의 인기는 끝이 없었고 심지 어 Teledoc 같은 원격진료 업 체의 몸값 또한 천정부지였다. 그런데 2년이 완전히 지난 지 금 대부분의 직원들이 사무실 로 돌아가고 이들의 몸값은 급 속히 떨어지고 있다. 비단 이뿐 아니라 호황경제에 힘입어 급격 히 오르던 주식과 코인 시장또 한 끝모를 추락을 하고 있다.

게 높은 은행이자는 쥐약인데 지금 전 세계의 인플레를 방어 하기 위해 각 국의 금리인상은 대세가 되고 있다. 그러니 이들의 몸값이 급전직 하 할 수밖에. 천정부지로 뛰는 집값을 보시라. 요즘 왠만한 집 들도 최소 70만불 이상을 오간 다. 젊은 사람들이 집을 살 수 없는 시대가 되고 있는 것이다. 한국에서 20대 남자들이 왜 그 렇게 ‘공정’에 목을 메는지 알 수있다. 문제는 이것이 한국만의 일이 아니라는 것. 캐나다의 높은 집 값문제는 이제는 밴쿠버와 토론 토만의 일이 아니다. 그래서 젊 은이들이 집을 살 수 없는 상 황이 온다면 결국 부의 재분배 는 물론 부의 사다리는 영원히 사라질 것이고 그 괴리는 결국 미래의 우리 아이들이 다시 짊 어질 것이다. 오직 능력이 있는 아이들만 그 부를 누리고 부를 가진 부모들 을 가진 아이들만 결국 다시 그

기 때문이다.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갓투버’ 의 명성을 거머쥔 Youtube에서 별풍선이나 수퍼챗을 받아 후원 금을 마련하거나 매달 돈을 버 는 유투버들을 많이 보게된다. 더 많은 돈을 벌기위해 더 자 극적, 더 과감한 시도와 영상은 보는 이들을 만족시키고 그들의 지갑을 기꺼이 열게한다. 그런데 적은 금액이 아닌 심지 어 빚을 져 가면서 후원을 했다 는 기사를 가끔 보게 되는데 이 것은 정말 ‘주객이 전도’ 된 황 당한 사실. 대부분이 자신의 요구에 BJ들 이 응하는 경우 만족감에 계속 후원을 하게 된다는 데 ‘소통’ 이라는 무기가 결국 그들의 삶 을 옥죄는 ‘이무기’가 될 수 있 음을 그들은 알까? 아니 인간은 대부분 존재감을 드러내는 것을 원한다. Nobody로 살기보다는 Somebody로 살기를 원한다. 지 극히 자연스러우며 존재감은 행 복감을 가져다 준다. 그 반대의

장난감 수준이다. 캐나다에도

사람들….인터넷의 그림자는 오 히려 우리의 몸과 마음을 피폐 하게 만들고 있다. 그나마 다행 인 것은 인류의 숫자가 머지않아 많이 줄어들 것이라는 것. 일론 머스크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루블(약 1700만원)이며 러시아

일각에서는 ‘서방의 러시아 경 제에 대한 지배력을 극복한 상 징적 제품’이라며 찬사가 쏟아 지고 있다”고 하지만 많은 이들 이 러시아가 다시 구소련 시대 로 돌아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한심한 제품이다”고 한다. '클

인류가 급속도로 줄어들면 재 앙이 찾아 올 것이라고 말하지

래식'의 씨크한 의미가 온갖 안

만 나의 생각은 다르다. 인류의 인플레이션은 경쟁을 심하시켰

으로 러시아에서 쓰일줄은 아무 도 상상 못했을 것이다. 인플레이션이 아주 희귀한 자

고 전쟁을 일으켰으며 인류를

전장치를 없앤 ‘구닥다리’란 뜻

도구화 시켰지만 인류가 절반으 로 줄어 든다면 그 혜택은 오롯

연현상과 더불어 희귀한 자동

이 인간과 자연에게 돌아 갈 것 이다. 인간성을 회복하는 길은 자연으로 돌아가는 길 밖이라 는 것을 우리는 코비드-19에서 이미 보았지 않는가? 인류가 멈 추면 지구도, 자연도 다시 회복 된다는 것을. 인플레이션과 서방의 경제제재 로 인해 부품이 부족한 상태에 서 고육지책으로 얼마전 러시아 에서 새로 출시된 자동차가 화 제다. 에어백도, ABS브레이크도 없고 네비게이션 옵션도 없다.

가 머지않아 달구지와 마차 그 리고 인력거도 다시 등장하지 말라는 보장이 있는가? 역사는 반복 된다지만 그 역 사가 반복되는 가장 큰 이유는 우리가 망각을 잘 하는 아주 탐 욕스런 인간이라는 것. 공산주 의가 망한 것이 인간의 탐욕과 개성 그리고 개인주의를 감히(?) 극복하지 못한 것이 그 이유인 것처럼. 불과 몇 년후에는 우 리는 이 인플레이션을 또 잊고 있을 것이다. 언제나 그랬듯이.

차도 만들어 내고 있다. 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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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305 Fri., June 17, 2022

코리안 뉴스위크

재정상식

Korean Newsweek -15-

<그때를 아시나요>

전 나 유

낭만에 대하여 최광성

이민 재정 수상(隨想)

90년대 중반에 가수 최백호가 부른 ‘낭만에 대하여’라는 노래

슬픈 뱃고동 소릴 들어보렴/이 제 와 새삼 이 나이에 청춘의

만든 인스턴트식 양주였습니다. 도라지 위스키를 주문하는 사

가 있습니다. 이 노래는 옛 감성을 건져 올

미련이야 있겠냐마는/왠지 한곳 이 비어있는/내 가슴에 다시 못

람만 봐도 고개을 돌려 집중하 던 때였습니다. 값도 그만큼 비

리는 아련함과 함께 왠지 모를

올 곳에 대하여//’

싸게 받았기에 섣불리 시켜 먹을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미

으므로 코로나 사태 후에 모든

국의 중앙 은행이 팔을 걷어 붙히고 나섰다. 그동안 3월에

상황을 쉽진않지만 이처럼 심한 물가상승까지 이어지지 않게하

0.25%, 5월에 0.5% 그리고 6월 오늘 0.75%를 올렸다. 오늘 올린

는 것이 어렵지않다고 생각었다. 그런데 변수가 발생했다.

쓸쓸함이 가미된 노래입니다. 짧은 생머리에 기타를 메고 편

지금은 사라진 옛날식 다방은 다분히 추억이 묻어있는 곳입니

수 있는 메뉴는 아니었습니다. 다방에서 양주 맛 나는 음료

0.75% 인상은 지난 28년동안 최

코로나사태로 인해 물류의 생

안한 복장으로 노래하는 가수

다. 만남의 장소뿐만 아니라 혼

를 시켜 먹을 수 있다는 것도

고로 많이 올린 것이다. 여기에 서 그치지않고 앞으로 0.5%나

산과 흐름에 예측못했던 어려 운 암초가 여기저기 나타나기

의 몸짓에서 세월의 흐름과 인 생의 굴곡진 모습을 느낄 수 있

자서 사색에 잠기고 싶을 때도 찾아가는 장소입니다.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비라도 처덕처덕 뿌리는 날이

0.75%의 인상이 더 될 것으로 보고 있는 것 같다. 모기지 이

시작했다. 물류 흐름이 딸꾹질 을 계속 해대니 물가는 생각보

었습니다. 누구나 꿈꾸는 낭만에 대해 노

성년이 되기 이전의 사람들에 게 공공장소의 출입이 철저하게

면 괜스레 샌티멘탈해져서 커 피 한잔 시켜 놓고 창밖에 지

자율이 현재 5년 고정이 4.34%

다 빠르게 오르기 시작했다. 설

래하는 가수의 모습은 곧 우리

통제되던 시기에 다방이라는 장

나가는 행인을 바라보는 것만

인데 곧 5%이상으로 인상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그러면 새 로 모기지를 하려던 사람들이 주춤하게되며 따라서주택 매기 에 차있던 거품이 터지면서 건 전한 주택 가격과 실수요자 중 심의 정상적 매매가 자리를 잡 을 것으로 생각된다. 작년대비 8.6% 상승한 물가 원인은 물론 누구나 알다시피, 항목별로는 더욱 크게 인상된 것도 적지않다. 여러 요인이 있 겠지만, 인류 존폐가 달렸던 코 로나를 극복하기 위해 이자율 을 최저로 단번에 내리고(거의 0%), 시중에 돈을, 즉 유동성을 무지막지하게 그것도 매우 빠르 게 풀면서, 여기에 더해 국민이 나 사업자들에게 위기극복자금 을 무상 혹은 이자 거의 없이 막대하게 지원하므로써 코로나 로 인한 경제 파괴의 위기를 넘 긴 것 같다. 이로인해 위기를 극 복했다고 생각이 된다. 반면 능력과 경험이 있는 미 국등 선진국등은 물가 상승을 잡는 시스템을 잘 운용할 수 있

상가상으로 러시아의 침략전쟁 으로 유럽의 많은 경제 부분이 영향을 받기 시작하며 이 여파 가 더해진 경제 충격과 물가상 승이 전 세계로 퍼지기 시작했 다. 중국의 코로나로 인한 몸조 심 봉쇄조치도 불을 더 나게하 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그 래서 물가 상승이 고삐풀린 망 아지처럼 날뛰기 시작했다. 이를 본 투자 시장은 실제 가 치를 평가하는 매카니즘에 따 라 마구 거품이 터지면서 하락 하기 시작했다. 40%도 쉽게 떨 어졌다. 드디어 미국 중앙 은행 이 적극적으로 물가를 잡기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안정세가 보 이면 이제 계속 상승하리라는 전망이 대세를 이루는 것 같다. 우린 전 세계에서 물가 콘트롤 의 가장 훌륭한 실력자인 북미 에 살고 있다. 아마 곧 안정세로 돌아설 것으로 보고 있다. 그렇 다면 역시 지금이 좋은 투자 시 점인 사실은 부인할 수 가 없다. 재정 어드바이서와 잘 상담해 이민 재정 탄탄히 하기 바란다.

들의 모습이기도 했고 젊은 날에 누구나 한번쯤은 겪어보았음직 한 추억의 모습이라 생각합니다. 당시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많 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던 노래 였으며 세월이 지나 실시간으 론 들을 수 없지만 70,80 추억 의 노래 속으로 들어가 낭만을 곱씹으며 들어볼 수 있는 추억 의 대중가요입니다. ‘궂은 비 내리는 날/그야말로 옛날식 다방에 앉아/도라지 위 스키 한잔에다 짙은 색소폰 소 릴 들어보렴/샛빨간 립스틱에 나 름대로 멋을 부린 마담에게/실 없이 던지는 농담 사이로/짙은 색소폰 소릴 들어보렴/이제 와 새삼 이 나이에 실연의 달콤함 이야 있겠나마는/왠지 한 곳이 비어있는/내 가슴이 잃어버린 것 에 대하여//밤늦은 항구에서 그 아말로 연락선 선창가에서/돌아 올 사람은 없을지라도/슬픈 뱃 고동 소릴 들어보렴/첫사랑 그 소녀는 어디에서 나처럼`늙어갈 까/가버린 세월이 서글퍼지는/

소는 꼭 들어가 보고 싶은 동경 의 장소였습니다. 그래서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친구들과 짝지어 호기심 잔뜩 서린 마음으로 그 금기의 장소 를 방문하는 것이 제일 먼저 하 고 싶은 버킷 리스트 중의 하 나였습니다. 첫 방문 때의 설레임은 지금도 잊을 수 없는 경이로운 경험이었 습니다. 커피 한잔을 시켜 놓고 크림과 설탕을 잔뜩 넣어 커피 인지 고소한 향을 풍기는설탕 물인지 모를 정도의 커피를 즐 기면서 ‘아, 나는 커피를 참 좋 아해.’ 하던 친구들의 순진한 모 습이 눈에 어른거립니다. 사회에 나와서 처음으로 맛본 커피는 크림과 설탕에 커피 향 을 조금 섞은 것 같은 캬라멜 맛같은 것이었습니다. 당연히 맛있을 수 밖에 없었습 니다. 가끔씩 연배가 있는 손님 이 주문하던 값비싼 도라지 위 스키는 일반 주정에 도라지 향 과 그럴듯하게 색소 약간을 넣어

으로도 깊은 사색에 잠겨볼 수 있는 감정의 여유가 있던 지난 날이 그리움으로 다가오는 것은 그만큼 세월을 먹었다는 반증 일 것입니다. 만날 사람 딱히 없는 곳에서 듣는 색소폰 소리는 슬픔을 동 반할 것이며 돌아와 반겨 줄 사 람 없는 선창가에서 마치 기다 리는 사람이라도 있는 양 바다 를 바라보는 사람의 심정은 들 려오는 뱃고동 소리가 차라리 슬 픔으로 가득할 것입니다. 그 소리만 더디 들려와도 희망 을 가져보겠건만 입항하는 배는 여지없이 고동소리를 울리며 달 려옵니다. 만상이 교차되는 옛 날 다방에서 듣던 ‘낭만에 대하 여’… 그 낭만을 그리던 그때, 그때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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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305호 2022년 6월 17일 (금요일)

이미정 (한의사)

먹거리와 건강 근긴장성 이영양증

“BTS, 혹사당한 백만장자” ‘아미’팬덤 문화 비판도

(Dystrophia myotonica ; DM) 꼬집었다. 반면 패리 에디터와는 전혀 1. 이 질병은 ?

백내장을 보이는 환자도 있다.

성인에게 나타나는 근이영양 증 중 가장 많이 발견되는 유 형이다. 2. 원인은 ? 상염색체 우성으로 유전되

다른 어조로 BTS를 향한 애정

5. 진단은 ? 혈청 CK, 근전도, 근생검, 면

을 쏟아내는 글도 있었다. 유명 여성지 전 편집장이 자신이 아

역 조직 화학 검사, 유전자적 진

미라고 고백한 글이 실려 눈길 을 끌었다.

단 등으로 진단할 수 있다. 6. 치료는 ?

영국 잡지 ‘글래머’ 편집장을

는 유전자 이상(돌연변이)에 의 해 남녀에게 비슷한 비율로 발

근육의 쇠약을 치료할 수 있 는 특별한 방법은 없으며, 경증

지낸 조 엘빈(52)은 ‘중년 BTS 팬의 고백: 나의 최애는 RM’

생한다.

의 근육긴장성 영양장애의 경우

이란 기고문에서 지난해 넷플

3. 종류는 ? 제 1형 근 긴 장성 이영양

치료가 필요 없는 경우도 있으 나 다만 환자에게 나타나는 여

증(DM1)은 스타 이너트 병 (Steinert disease)이라고도 하

러 가지 증상에 대한 치료나 심 장과 폐의 기능을 보전하기 위

며 제 2형 근긴장성 이영양증

영국 일간 더타임스가 17일(현

백만장자였다”고 말했다. 이어 “

지시간)자 지면 3개 면을 할애 해서 방탄소년단(BTS)의 활동

소속사는 일시적 조정이라고 말 한다. 하지만 주가가 28% 하락

한 약물 투여, 보조 기구를 이

잠정 중단과 관련한 특집 기사 를 보도했다. 시간적 여유가 없

한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최소 한 BTS 캐시카우에 우유가 말

(DM2)는 릭커 증후군 (Ricker syndrome) 또는 근위성 근긴장

용한 치료를 시행한다. 7. 합병증및 치료 경과는 ?

어 성장이 정체된 채 혹사당할

랐다고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근육병증(Proximal myotonic myopathy: PROMM)이라고도 하고 1형과 2형은 증상이 비슷 하지만 2형이 1형보다 증상이 가벼운 편이고, 더 가변성이 있 으며 2형은 몸통의 근육이 주 로 약해지는 반면, 1형은 사지 의 근육이 주로 약해진다. 4. 증상은 ? 운동 근육의 위축과 긴장이 눈, 심장, 전신 근육에 나타나며 한 번 수축한 근육이 이완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예를 들 어 일단 주먹을 쥐면 다시 손을 펴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 며 이 질환은 어느 나이에서나 발병할 수 있으나 대부분의 경 우 20세 정도에 증상이 나타나 기 시작해서 50세경에 뚜렷해 지며 이 질환의 증상은 다양해 서, 같은 가족내의 환자들 내에 서도 서로 다를 수 있으며, 증 상이 아주 경미해서 자신이 병 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모르는 경우도 있고, 유일한 증상으로

심장이상, 백내장, 고환감축, 호흡기 장애, 마취부작용, 삼키 기 힘든 증상, 소화기 및 내장 장애, 지능저하, 인슐린 과다분 비, 탄수화물 대사이상, 과다수 면 등 다양한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다. 8. 꼭 알아두어야 할 것은 ? 가족력이 있는 경우 산전검사 로 양수검사나 융모막검사를 통 해 태아에게 질환이 있는지 여 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경미한 증상의 환자라 하더라도 자녀 에게 유전되었을 때에는 보통 더 심한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수밖에 없는 한국의 아이돌 시 스템과 팬덤 문화에 대한 지적 도 나왔다. 더타임스는 1면 머리에 ‘BTS, 세계 최대의 보이밴드는 왜 갈 라졌나’라는 문구로 특집 기사 를 크게 알렸다. 뒷면엔 BTS의 전면 사진과 2018년 BTS를 인 터뷰한 아시아 에디터의 분석 을 실었다. 아시아 에디터 리처드 로이드 패리는 이 신문에서 ‘BTS와 나: 활동 중단에 놀라지 않았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과거 BTS 와의 인터뷰를 회상했다. 그는 “BTS의 삶은 ‘신경쇠약의 공식’처럼 보였다. 결국 4년도 안 돼서 그렇게 됐다”며 “BTS 멤 버들은 당시 인터뷰에서 데이트 는커녕 가족을 만날 시간도 없 고, 정상적인 생활 패턴이 없다 고 토로했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BTS가 안됐다고 느 꼈다. 섹시하기 보다는 슬프고, 화려하기보다는 지쳐 보였다”며 “내가 본 중 가장 혹사당하는

패리 에디터는 BTS가 받는 압 박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BTS는 한국의 자부심이자 상 징으로서 국가적 책임까지 졌다. 주요 수출품이자 전략적 국가 자 산으로 여겨졌다”고 지적했다. 당시 인터뷰 후 경험을 토대 로 ‘아미’(BTS 팬덤) 특유의 팬 덤 문화에 대해서도 쓴소리를 내뱉었다. 그는 “당시 인터뷰 기사에서 ‘RM이 IQ 148이라고 하는데, 가끔 영어 문장이 이상해서 시 트콤 프렌즈 등장인물 중 챈들 러보다 (실수 잦고 우스꽝스러 운) 조이같다’고 했다가 큰 반 발을 샀다”며 “가볍게 놀렸다 가 ‘외국인 혐오증’이라는 비난 을 받았다”고 전했다. 당시 ‘아 미’들이 트위터로 욕설이 담긴 항의 글을 자신에게 쏟아부었 다는 것이다. 패리 에디터는 “아미가 춤과 음악을 좋아하는 것이지 철학 이나 관용, 자기존중 등을 지지 하는 발언에는 관심이 없다”고

메뉴

영업시간

를 소개합니다

후라이드, 양념치킨 닭볶음탕, 불닭 홍합탕,오징어볶음,어묵탕

메뉴도 안보고 시키시는

짜장, 짬뽕, 탕수육

구인 홀서빙, 디쉬와셔

‘중년 위기’를 잘 넘기고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BTS를 들어봤지만 빠 져들 것이란 생각은 안 해봤다. 보이밴드는 10대 전용이고 한 국어는 따라 부를 수도 없으니 까”라면서도 “그때 상대방에게 날 설득시켜보라고 했는데, 금 세 왜 BTS가 세계적 슈퍼스타 가 됐고 한국 경제 성장에 중 요한 역할을 했는지 알게 됐다” 고 말했다. 엘빈은 ‘음악을 관통하는 남 성 호르몬’을 언급하며 “세계가 BTS의 남성성에서 혜택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 영국 일간 가디언에도 남편과 사별한 아픔을 BTS 음 악으로 극복한 수기가 16일 실 렸다. 인디밴드 ‘딜레이스'’ 보컬 그레그 길버트의 부인은 작년 말 남편이 암으로 세상을 뜬 뒤 상 실감을 겪다가 딸들과 BTS의 ‘ 버터’를 듣고 같이 춤을 추기 시 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BTS 음악에 담긴 즐거 움과 긍정성에서 큰 위로를 받 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중화요리전문점

금, 토 : 밤 12시 (수요일 휴무)

콤보메뉴(2인기준) 1. 2. 3. 4. 5. 6. 7.

낯선 이와 얘기를 하다가 아미 가 됐다고 떠올렸다. 또 덕분에

탕수육+짜장 2개 사천탕수육+쟁반짜장 양장피+쟁반짜장 팔보채+쟁반짜장 깐풍기+쟁반짜장 고추잡채+쟁반짜장 탕수육+짜장면+짬뽕

쉐봉 Ste-Catherine

쉐봉

Mackay

생맥주와 함께

오전 11시30분 ~ 밤10시

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흥 행했을 때 SNS에서 BTS 팬인

Rene-Levesque

1236 rue Mackay, (514)935-8344


No.1305 Fri., June 17, 202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7-

"바닥 떨어진 지폐 함부로 줍다 큰일난다" 마지막 점심 한끼에 2천5백만불

'악마의 약물'에 美 '발칵'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버크

러를 넘겼고, 마지막 날 가격이

셔 해서웨이 회장 겸 최고경영자

더 치솟았다. 특히 버핏이 올해

(CEO)와의 점심이 경매가 2,480 만 달러에 낙찰됐다. 17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

를 마지막으로 행사를 중단할 예정이어서 경쟁이 더욱 치열했 던 것으로 보인다.

르면 이날 밤 마무리된 이베이

올해 낙찰자의 신원은 아직 드

NBC에 따르면 앞서 테네시주

실을 공유해 달라"며 "회사·놀

페리 카운티 지역 경찰은 인근 주유소 바닥에 떨어진 지폐에서

이터 등에서 종종 보이는 지폐 를 조심하라"고 당부했다. 또 문

하얀가루가 발견된 사건이 두 차 례 있었다고 밝혔다. 발견 당시

제의 지폐 사진도 함께 올렸다. 한편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경매를 통해 이 같은 가격에 버 핏과의 점심 상대가 정해졌다.

러나지 않았다. 올해 낙찰자는 동반자 7명과 함께 뉴욕 맨해튼

지폐는 여러 번 접힌 상태였다.

(CDC) 통계에 따르면 미국에 서 현재 펜타닐 관련 사망자 10 명 중 4명은 코카인이나 메스

의 유명 스테이크 전문점인 '스 미스 앤드 월런스키'에서 버핏과

길 바닥에 떨어진 1달러 지폐

주 당국은 출처가 불분명한 달 러 지폐를 집는 것에 대해 위험

이는 역대 최고 낙찰가인 2019 년의 597만달러의 4배가 넘는 규모다. 당시 중국 가상화폐 트

점심을 하게 된다. 버핏의 미래

에서 마약 성분이 검출돼 미국 테네시주 당국에 비상이 걸렸

하다고 경고했다. 경찰은 발견된 가루의 성분을

암페타민과 같은 각성제와 관 련되어 있다. 단 한 번만 투약

론(TRON) 창업자 저스틴 선이 버핏과 점심을 함께 할 기회를

투자처를 제외하고 어떤 주제로 든 그와 의견을 나눌 수 있다.

다. 주 당국은 이에 주의를 당 부했다. 미국 NBC는 15일(현지

확인한 결과 마약류인 메스암페

해도 중독될 정도로 위험성이

타민과 펜타닐에 양성반응을 보 였다고 설명했다. 펜타닐은 적은

큰 펜타닐은 황홀감이 사라지 면 그 동안 느끼지 못했던 통

얻었다. 2020년과 2021년엔 팬 데믹으로 버핏과의 점심 행사가

버핏은 2000년부터 매년 이 행사 낙찰액을 미국 샌프란시

진행되지 않았다.

스코 빈민 지원단체인 글라이

양의 접촉만으로도 사람을 죽일

증과 자극에 민감해져 약이 없

지난 12일부터 진행된 이번 경

드 재단에 기부해왔다. 지금까

수 있어 '악마의 약물'로 불린다. 경찰은 "가족·지인들에게 이 사

이는 일상생활을 할 수 없는 상 태가 되고 만다.

매는 시작가 3만2,640달러에서 출발해 다음 날 호가 261만달

지 누적 기부금은 6,920만 달러 에 이른다.

시간) 미국 테네시주 당국이 최 근 주민들에게 "바닥에 떨어진 지폐를 줍지 말라"고 경고했다 고 보도했다.

美화장품 레브론, 파산보호 신청 90년 전통의 화장품 대기업인 레브론은 증가하는 부채와 유 명인사들의 화장품 사업 경쟁 때문에 파산 보호를 신청했다. 매니큐어와 립스틱 제조업체인 레브론은 이번 조치로 공급망 혼란과 인플레이션으로 촉발된 '유동성 제약'을 지적하며 재정 을 '전략적으로 재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레브론은 일 상적인 운영을 지원하는 데 도 움을 주기 위해 5억 7천 5백만 달러의 보유 채무자 금융을 받 고 있다. 레브론은 최근 몇 년 동안 카일리 제너의 카일리 코 스메틱과 리한나의 펜티 뷰티와 같은 유명인들의 지원을 받는 스타트업에게 매출을 빼앗겼다. 또한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더욱 악화되는 공급 문제에도

타격을 받았다. 이에 따른 제품 부족은 레브론 을 파산으로 몰아넣은 또 다른 주요 요인이었으며, 분석가들은 그것들이 단기적으로 해결될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1932년 찰스 레브슨과 그의 형제인 조지프, 래크먼이 설립 한 레브론 (REV)은 2016년에 엘리자베스 아덴에 의해 8억 7 천만 달러의 스킨케어 베팅으로 인수되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 향수와 크 리스티나 아길레라 향수를 포함 한 몇몇 최고 브랜드들을 보유하 고 있었다. 하지만 레브론의 매 출은 수년간 지연되었고 2021년 에는 2017년 수준에서 22% 감 소했고 주가는 연초 이후 80% 이상 하락했다.

절반 가까운 캐나다 여성, "사무실로 복귀해야한다면 직장 그만 둘 것"

새로운 조사에 따르면 거의 절 반에 가까운 캐나다 여성이 사 무실로 복귀를 해야한다면 직 장을 그만둘 것이라고 대답했 으며, 더 많은 여성이 계속해 서 재택근무를 할 수 있다면 승 진도 마다할 것이라고 답했다. The Prosperity Project가 지난 금요일에 발표한 조사 결 과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여 성 91%가 앞으로 완전한 재택, 혹은 하이브리드를 선호한다 고 밝혔다. Pollara Strategic

Insights가 CIBC, 엔터프라이 즈 캐나다와 협력하여 지난 5월 중순 실시한 이 온라인 설문조 사는 전국 18세 이상의 무작위 로 선정된 여성 800명을 대상 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번 조사 는 코로나19로 인한 조치가 완 화되며 많은 회사들이 사무실 로의 복귀를 명령한 가운데 이 루어졌다.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조사에 참여한 여성 3분 의 2 가까이가 재택근무를 계 속하기 위해서는 승진도 마다 할 것이라고 대답했고, 45%는 재택근무를 하지 않을 경우 직 장을 그만둘 것 같다고 답했다. 한편, 응답자의 절반은 "앞으 로 하이브리드 모델 혹은 사무 실로 복귀하게 될 것"이라고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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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으며, 8%는 "회사가 사무실 을 더이상 갖고 있지 않다"라 고 답했고, 17%는 "재택근무 를 할 지, 사무실로 복귀할지 본인이 선택할 수 있을 것"이라 고 답했다. 또한, 응답자의 51%는 회사의 복귀 계획에 대해 괜찮다고 생 각했고, 5분의 1은 정확히 원 하는 것은 아니지만 신경쓰지 않는다고 답했으며, 18%는 우 려를 표했다. 이 조사를 통해, 캐나다 여성 대다수가 팬데믹 기간동안 시행 되었던 '업무의 유연함'이 지속 되기를 원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팬데믹으로 인한 일 부 변화가 실제로 직장 여성들 의 삶을 개선시켰다는 것을 확 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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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305호 2022년 6월 17일 (금요일)

"주한 외국대사관 홈피

한국 입국시 꼭 필요한 Q코드 사용법

지도에는 '독도'가 없다"

검역정보 사전입력, 입국시간 단축효과 력 절차가 필요하며 이후 여권 정보, 입국 및 체류정보, 검역정

전 세계에 독도와 동해를 널

병기표기, 독도를 '리앙쿠르 암

리 알려온 서경덕 성신여대 교 수가 G7 국가 및 중국 등 주한

초'로 표시하고 있다. 주한 캐나 다대사관은 PDF파일로 내려 받

외국대사관 홈페이지 지도를 조 사해 본 결과 '독도'(Dokdo) 표

을수 있으나 동해와 독도 표기 는 없다. 또한 주한 이탈리아대

이후 입력한 정보를 확인하는 절차를 거친 뒤 이에 맞춰 QR

기가 없다고 15일 밝혔다.

사관과 주한 일본대사관은 대사

이같은 결과는 G7(미국, 캐나 다, 영국, 독일, 이탈리아, 프랑

관 근처 지도만 제공했고, 주한 중국대사관과 주한 영국대사관

코드가 발급된다. 발급받은 Q-코드를 한국에 입 대한민국 외교부가 해외에서

입력 대상"이라며 "입국 전 검

국할 때 검역관에게 제시하면,

스, 일본) 국가들과 중국 등 8 개 국의 주한 외국대사관 홈페

은 지도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한국에

입국하는 여행객들에게 Q-코드 를 적극 활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역정보를 미리 입력할 경우 입 국 때 신속하게 검역조사를 마

건강 상태 질문서를 비롯해 특 별검역 신고 없이 여권 확인 절

이지에서 제공하는 지도를 조

대사관을 설치한 국가들은 주

Q-코드는 대한민국 질병관리

치고 입국할 수 있다"고 전했다.

차만 거치고 입국이 가능하다.

사한 것이다. 주한 미국대사관 지도에는 동

재국 국민의 정서를 고려해야 되는 건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청이 운영하는 검역정보 사전입 력시스템으로 필수요건은 아니

Q-코드에 정보를 기입할 경 우 입국 예정자의 여권정보, 이

이와 관련 외교부 관계자는 "Q-코드의 기입한 정보는 입

해와 독도 표기가 아예 없고, 주한 프랑스대사관 지도에는

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향후 더 많은 주

지만 정보 제출 시 출입국 및 검역조사를 위해 걸리는 시간을

메일주소, 항공권정보, 코로나 검사 '음성' 확인서, 건강정보는

국 후 효력이 사라진다"라며 " 재 입국 시에는 신규로 검역 정

동해가 아닌 '일본해'로, 독도

한 외국대사관들의 동해 및 독

단축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

반드시 입력해야 하며, 예방 접

보를 입력해야 한다"고 전했다.

가 아닌 '리앙쿠르 록스'로 표

도 표기를 조사하여 잘못된 곳

기가 돼 있다. 주한 독일대사관은 구글 지도 를 제공중이며 '일본해(동해)'로

은 수정할 수 있도록 항의 메 일을 꾸준히 보낼 계획이다"고 전했다.

다. 대한민국 외교부는 "관광 및 친지방문 등의 목적과 관계없이

종증명서와 격리면제서 제출은 선택 사항이다.

한편, Q-코드 입력은 다음 의 웹사이트 https://cov19ent.

해외에서 대한민국에 입국하는 모든 내국인 외국인이 Q-코드

단계별 등록절차를 보면 가장 먼저 약관 동의 후, 이메일 입

kdca.go.kr/cpassportal/ 에서 가능하다.

시간)까지다. 접수 방법 참가신청서(엑셀파 일)와 그림일기 스캔본을 재단 이메일로 송부 후, 다시 참가신 청서(인쇄본)와 작품 원본 우편 으로 제출해야 한다. 개인 접수 시 재외동포 사실 확인서와 5년 이상 해외 거주 증 명서(한국어 또는 영어 번역본) 추가로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제출 양식은 지정된 양식을 사 용해야 한다. 지정 양식은 A3용 지 규격(297✕420mm), 단면 인 쇄로 1매 제출 원칙이다. 수상자 발표 8월 말 예정 국제 한국어교육재단 홈페이지(www. ikef.kr) 게시할 예정이다. 신청 서에 기재한 사항이 사실과 다 를 시 수상이 취소될 수 있다. 수상자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 관상 1명, 국회 교육위원장상(예

정) 1명, 국제한국어교육재단 이 사장상 1명, 4 최우수상 2명, 우 수상 2명, 장려상 2명, 인기상 2 명, 특별상 3명 등 총 14명이다. 수상자는 상장, 부상(메달, 트 로피) 외 수상자와 보호자 1인 에게 4박 5일간 한국 역사·문화 체험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와 관련 문의는 국제한국어 교육재단 담당자 조올가 과장 070-7718-8536, 신메림 0707718-9084번이다. 국제한국어교육재단의 한글 과 영문 주소는 03056 서울 특별시 종로구 계동길 1156 , International Korean Education Foundation, 1156 Gyedong-gil, Jongno-gu, Seoul, Korea(03056)이다. 이메 일 주소는 kbook@ ikef.kr이다. 전화번호는 +(82)2 3326801이다.

보, 건강 상태를 입력하면 된다.

2022년 재외동포 어린이 한국어 그림일기 대회 공모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제한국어 교육재단 주관하는 2022년 재 외동포 어린이 한국어 그림일기 대회의 접수가 시작됐다.

재외동포 어린이가 한국어를 배우는 과정에서 겪은 일화, 느 낌을 그림일기로 표현을 내용으 로 하는 이 대회의 참가 대상은

해외거주 5년 이상인 2010년 12 월 31일 이후 출생한 만 12세 이하 재외동포 어린이다. 5세 미만인 경우 해외 거주 조건 미충족자도 참여할 수 있 다. 또 보호자 동행하여 한국 역사·문화체험 가능해야 한다. 접수 기준은 한국학교·한글학 교 재학생의 경우 교내 예선을 통해 추천한다. 한국학교·한글 학교에 재학하지 않는 재외동 포 어린이 개인 접수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지난 14일(화)부 터 시작돼, 한국 도착일 기준으 로 8월 12일(금) 오후 6시(한국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법륜스님의 영상강의를 통해 시원한 인생의 해법을 들으면서 내안의 행복을 찾아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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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 나 다

No.1305 Fri., June 17, 202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9-

한인기관 및 단체안내

6.22~6.28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영화 킹메이커 온라인 상영 였다. 이에 더하여 설경구, 이 선균 등 배우들의 연열과, 과 거와 현재를 관통하는 묵직한 메시지를 던지며 관객과 평론, 영화계의 호평을 받은 완성도 높은 작품이다. 이 영화는 58회 백상예술대 상에서 영화 감독상(변성현), 영화 남자 최우수연기상(설경 구), 영화남자 조연상(조우진) 을 수상하며 그 작품성을 인 정 받았으며, 이탈리아 우디네 극동영화제 등 국내외 유수 영 화제에 초청되었다. <킹메이커>의 관람정보는 주 캐나다 한 국 문화 원 홈페이 지(http://canada.korean해외문화홍보원 (KOCIS, 원 장 박명순)과 주캐나다 한국문 화원(원장 이성은)은 6월 22일 (수)부터 6월 28일(화)까지 영 화 <킹메이커>(변성현, 2022)를 온라인 상영한다. 변성현 감독의 <킹메이커>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정치 드라 마로,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 하는 정치인 김운범(설경구)과 그와 함께하고자 하는 선거 전

략가 서창대(이선균)의 이야기를 다룬 ‘선거판’ 영화이다. ‘10대가 봐도 재미있는 영화를 추구했다’는 변성현 감독의 말처 럼 <킹메이커>는 반세기 전 사 건을 다루지만 스타일리시하고 다채로운 연출로 관객들의 시선 을 집중시켰으며, 자칫 무거워 보일 수 있는 정치와 선거라는 소재를 긴장감있고 속도감 있 는 전개로 몰입도 있게 연출하

cultur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행사개요 ㅇ 행사명: 2022년 6월 케 이시네마 온라인 상영회 <킹 메이커> ㅇ 일시: 2022. 06.22(수) ~ 06.28(화) ㅇ 장소: 온라인 플랫폼 비 메오(Vimeo) ㅇ 신청 : 주캐나다 한국문 화원 홈페이지

"미국선 미국산 성조기만 사용" 오는 7월 4일 미국 독립기념일 을 앞두고 미국 연방정부가 미 국에서 제작된 성조기만 사들이 도록 하는 법안이 미국 의회에 서 발의됐다. 조 맨친, 수전 콜 린스 등 4명의 상원 의원은 이 런 내용을 담은 법안을 발의했 다고 정치전문매체 더힐이 16일 보도했다. 팀 라이언, 애덤 킨징

몬트리얼

어 등 하원 의원 4명도 같은 내 용의 법안을 하원에서 발의했다. 현행 규정은 연방정부가 미국 산 재료를 50%만 포함하더라도 이를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 다. 미 상무부 통계 등에 따르면 미국은 2015년 440만 달러어치 의 성조기를 수입했는데, 이 중 400만 달러에 해당하는 국기가

중국에서 수입됐다. 또 2017년 에 미국이 수입한 성조기 수는 1천만 개에 달했는데, 이 중 5 만 개를 제외한 성조기가 중국 에서 수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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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이 있는 교회 성가대 지휘자를 청빙합니다 서광한글영재학교 > 매주일 4:00~6:30 입학자격: 만 3세 이상 17세 미만 입학문의 : (514) 674-1222, (514) 581-0691 본 교회는 한글영재학교와 주일영재학교, 두 축을 통해 장래 꿈나무들을 양육합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일영재학교에서는 CERT와 Photo Bible Study의 Method를 사용하 여 교육합니다. 어려서부터 영재교육으로 바른자세를 익힌 아이들은 반드시 후에 그 열매 를 맺을 것입니다. 학부모님의 서광주일영재학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간: 주일 오후 4:10 ~ 5:30 주일예배: 1:30pm 수요예배: 7:30pm 새벽 기도회: 월~토 6:00am 청년예배: 금 6:3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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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얼 한인회 남기임 몬트리얼총영사관 김상도 퀘벡한인실업인협회 몬트리얼대한노년회 서백수 민주평통자문회의 이채화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유지선 몬트리얼한인학교 정영섭 참전국가유공자회 재향군인회 몬트리얼분회 이철재 이북오도민연합회 김윤철 해병전우회 장승엽 교회협의회 김대영 외항선교회 김광오 몬트리얼시니어골프회 송재언 칠성회(골프회) 정세훈 몬트리얼 바둑동호인회 백성근 퀘벡한인테니스회 최성로 퀘벡한인미술협회 정화자 몬트리얼 한인 선교 합창단 임명규 몬트리얼 한인 여성합창단 박천실 몬트리얼문학회 유희영 몬트리얼 한인무역인협회 송재언 멘토클럽몬트리올 정재호 재카한국과학기술자협회 김혜림 콩코디아 대학 한인학생회 강성두 캐나다대사관 장경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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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얼 종교단체 한인천주교회 이봉춘 한인연합교회 김진식 로고스 교회 이용화 한인장로교회 정문성 순복음교회 이승훈 한인감리교회 김동녘 한인사랑교회 김성수 호산나교회 허정기 온누리침례교회 최병희 스노우던로교회 몬트리얼 한인교회 하수만 새생명장로교회 정성호 황 디모데 서광장로교회 람원교회 강숭희 몬트리올 제자교회 이지현 일본인 선교회 박광수 몬트리얼 관음정사 전민락 원불교 연구회 강희언 열린법회(법륜스님) 정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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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 섹션 2022년 6월 17일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보/기고/광고문의: jyshinottawa@gmail.com

오타와 지역 기관 및 한인 종교단체 오타와 한인회 전우주 오타와 상록회 이연숙 오타와 양자회 박민숙 코윈 오타와지회 안미희 오타와 한글학교 이용화 과기협 오타와지부 장윤순 오타와한인장학재단 최정수 카톨릭보드한글학교 박양희 공무원 협회 전원일 카한협회 이영해 한인축구 Ottawa Korean Whitecaps 한인야구 Team Korea 오타와 한인도서관 김상태

(613)291-5104 (613)738-1065 (613)825-5203 (613)709-3592 (613)738-1065 (613)866-6541 (613)302-8427 (613)866-2046 (613)736-8088 (613)736-8088 (613)447-3544 (438)921-6075 (613)400-8149

캐나다 대사관 캐나다 한국문화원 평통 오타와지회 한국전참전용사회 주님의 교회 오타와 한인교회 오타와 새소망교회 오타와 한인장로교회 한국순교성인 천주교회

장경룡 이성은 박진희 빌블랙 김영례 박만녕 성인수 김경웅 김현철

(613)244-5010 (613)233-8008 (613)302-9783 (613)726-5254 (613)408-1737 (613)236-4442 (613)790-0036 (613)314-4113 (613)237-5528

신지연 오타와 지국장 jyshinottawa@gmail.com jiyunshinphotography.com

오타와 상록회, '2022 친선 골프대회' 개최

920 Parkhaven Ave

ottawakoreanschool.com

한인장로교회

10 Chesterton Dr. Ottawa 담임목사: 김경웅 www.okpc.ca

오타와 상록회(회장 이연숙)는 6월 14일 오전 8시 Manderly on the Green에서 '2022 오타와 상록회 친선골프대회'를 성황 리에 개최했다. 장경룡 주캐나다 대사는 "오타와 상록회 행사에서 3번째 뵙게되었는데, 뵐때마다 건 강하시고 밝으시어 고맙고 감사합니다"라며 "오늘 즐겁게 신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고 축사를 전했다. 장 대사는 "바램이 있다면, 내년 한국과 캐나다 수교 60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상록 회에서 '한-캐 수교 60주년 기념 골프대회'

레이첼

Hair Motion 1600 walkley rd ☎613-298-8666

오타와 한인신문 코리안 뉴스위크 신지연 오타와지국장

jyshinottawa@gmail.com

를 개최하셨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가져본 다"고 전했다. 오타와 상록회 골프대회는 OK마트, 레이 첼(한인미용사), 오타와한인회, 주캐나다대 사관이 행사를 후원했다. '2022 오타와 상록회 친선골프대회' 장타상-정강남(여), 장폴(남) 근접상-양영민(여) 여자1등-신혜순/신지연/정차순/한영아 정강남/이복자/이은숙/장사라 남자1등-이상훈/하길영/이인순/엄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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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305 Fri., JuneJune 17 2022 No.1305 17, 2022

오오 타타 와와

코리안 뉴스위크 뉴스위크 코리안

Korean Newsweek Newsweek -21-21Korean

주캐나다대사관, 막걸리 및 한식 홍보 행사 <막걸리 이야기(Makgeolli made in Canada)> 개최

주캐나다 대사관(대사 장경룡)은 6 월 9일 현지 막걸리 제조 업체 대표 Mr. Carol Duplain(퀘벡 소재 양조 업체 Vrooden 대표 겸 양조전문가)을 대사관 청사에 초청하여 ‘막걸리 이야 기(Makgeoll made in Canada)’ 행 사를 개최했다. ‘막걸리 이야기(Makgeoll made in Canada)’는 5월 21일부터 6월 2일까지 진행된 한국문화주간(Korea Week) 에 이어 개최된 행사로, 우리의 전통 주 막걸리에 대한 캐나다인들의 관심 을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현지 호 텔 및 요식업계 종사자, 요리학교 교 수, 캐나다 외교부 관계자 등을 포함 60여명이 참석했다. 장경룡 대사는 “막걸리는 우리나라 의 역사 속에서 농민들이 고된 농사 일 중 휴식을 취하며 재충전을 위해 마셨던 전통 음료로, 오랜 시간 한국 인의 삶과 함께 해온 전통주”라고 막 걸리에 담긴 의미를 소개하고, “이번 행사를 통해 막걸리가 캐나다인들에게 널리 알려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초청연사로 초빙된 Mr. Carol Duplain은 “예전 출장차 한국 방문시 접한 막걸리의 맛에 매료되어 캐나다 코윈오타와(회장 안미희)는 회원 들의 후원으로 모은 도네이션 물

현지인들에게 한국 전통방식으로 만든 양질의 막걸리를 알리고자 고유 막걸 리 브랜드(Geonbae)를 개발하게 되었 다”고 소개했다. 그는 “막걸리는 특유의 부드러운 식 감과 풍미로 다른 주류와 차별화된 특 징을 가지며, 매운 음식과 탁월한 조 화를 자랑한다”고 막걸리의 매력을 설 명했다. 한편 대사관은 막걸리 시음회를 진행 하는 동시에 개성주악(생막걸리를 넣 어 반죽한 전통 다과) 등 막걸리와 조 화를 이루는 다양한 한식을 함께 소 개함으로써, 캐나다 현지인들의 한식 에 대한 관심을 제고했다. 참석자 대다수는 막걸리와 한식의 훌륭한 조화가 인상적이었으며, 막걸 리처럼 캐나다에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은 다양한 한국 음식(주류)들을 접 할 기회가 더 많아지길 바란다는 소 감을 밝혔다. 대사관은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이 Korea Week 계기 한숭숙 셰프를 초 청하여 막걸리 만들기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대사관과 한국문화원은 다양한 행사를 통해 캐나 다 국민들에게 한국 문화를 알리는 노 력을 계속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코윈오타와, 회원들의 후원물품 코너스톤에 전달

품들을 코너스톤(여성쉘터)에 전 달하고 코윈 홈페이지 및 이멜을 통해 내용을 회원들에게 전달했다. 지면을 통해 코윈오타와 사회봉 사팀의 활동을 소개한다. 매해 오타와에서 1000여명의 홈리스여성이 생겨나고 있는 바 Cornerstone Housing for Women 은 이러한 취약계층여 성들에게 emergency shelter와 supportive housing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단체의 도움으 로 여성들의 위기의 삶이 희망과 치유의 삶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Cornerstone은 기부자, 커뮤니티 파트너 및 자원봉사자의 지원을 받아 여성을 위한 5개의 주택 커

뮤니티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일 200명 이 상의 다양한 여성들이 코너스톤 가족이 되 어 생활하고 있습니다. 도네이션 물품들은 여러가지 이유로 힘든 상황에 처한 여성들이 조금이나마 희망을 가 지고 새출발을 할수 있도록 요긴하게 쓰여

질 것입니다. 도네이션 해주신 물품들은 주전자, 주방 용 품, 각종 시즈닝, 수건이나 침대보, 개인용 품, 의류 등의 생활용품이였고 환경적인 측 면을 고려해 에코백과 종이박스에 담아 전달 하였습니다. 코너스톤 직원들은 여러분의 성

원과 정성에 감사를 전해왔습니다. 여러분의 도네이션을 통해 코너 스톤(여성쉘터)에 도움을 주고 오 타와 지역사회의 한 일원으로서 우리 지역사회에 협력하는 기회 가 되었습니다. 다시한번 물품을 기부해주신 회 원 여러분과 물품수집장소를 제 공해주신 오타와 한인성당에 감 사드립니다. 코윈오타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에 도움을 줄수 있는 다양한 봉사 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코윈오타 와와 함께 지역사회 봉사에 참가 하시고 싶은 분 혹은 제안하실 분 들은 다음을 참고하여 코윈오타와 이메일(kowinottawa@gmail.com 민다윤)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코윈오타와-


-2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275호 2021년 10월 29일 (금요일)

<오타와한인장학재단: 2021 오타와한인장학재단 장학생 모집>

[류은규 한방 칼럼]

오타와 한인장학재단에서는 2021년도 오타와 한인 장학재단 장학생을 아래 와 같이 모집합니다.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랍니다.

손목 터널 증후군

장학금 종류 오타와 한인장학재단 장학생 (모집인원: 3명)

최근에 손바닥과 엄지부터 약지까지

신청 기간

손가락이 저리고 따끔거리는 증상이 느

2021년 11월 30일까지

껴진 적이 있다면 '손목 터널 증후군( 수근관 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 '손

지원 자격

목 터널 증후군'은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정규 대학생/대학원생

자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발생하기 쉬 운 질병이다. 최근에는 업무를 위해 컴

지원대상 오타와지역과 일일 생활권에 속하는 인근주변지역에 거주하는 한인 교민들 의 자녀로서 오타와 지역 및 타지역 대학 학생 또는 최근 오타와에 1년이상 거주하면서 오타와 지역 대학에 다니는 한인 학생

퓨터나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는 분들 이 늘어나 손목 터널 증후군을 앓는 사 람들도 증가하고 있다. 손목의 손바닥 쪽에는 손바닥과 손가 락으로 연결되는 정중신경과 여러 근육

심사기준 성적, 추천서와 Statement로 심사함 성적이 좋지 않더라도 추천서와 Statement 가 좋으면 장학생 가능성 있음 시민권자와 Permanent Resident에게 우선권 있음

들이 지나가는 ‘손목 터널’이라는 공간 이 있다. 이 손목 터널은 횡수근 인대라 고 하는 인대로 둘러싸여 터널 형태를 이루게 된다. 이 공간 안의 근육이 잦 은 사용으로 인해 미세한 손상과 회복

제출서류 성적증명서 (최근 2년), 추천서 2부 (영어나 한글), Statement (영어)

을 반복하면서 두꺼워지게 되면 정중신 경을 압박하게 되고 이 상태가 지속되 면 손목터널 증후군이 된다.

에세이 작성방법

손목 터널 증후군은 비교적 쉽게 자가

Statement 주제: "Career plan" Length: Cover page (Title, Name) + 2 pages 8.5" x 11", 1 inch margins, double spaced, size 12

진단이 가능한 질환이다. 양 팔을 지면 과 수평하게 든 상태에서 양 손등이 서 로 마주하게끔 맞대고 1분 정도 자세를 유지했을 때, 손바닥 쪽으로 저리고 따

온라인 장학생 신청서 작성문의

가운 느낌이 전해진다면 손목 터널 증

ottawakoreanscholarship@gmail.com

후군일 확률이 높다. 좀 더 쉽게 진단해

주캐나다문화원 <한국의 근대미술: 대구풍경> 전시회 주캐나다 대한민국대사관(대사 장경룡)과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원장 이성 은)은 2021년 한국주간 전시프로그램으로 <한국의 근대미술: 대구풍경> 전

볼 수 있는 방법도 있다. 손목 터널에 해당하는 부위를 손가락으로 톡톡 쳤을 때 찌릿찌릿한 느낌이 손바닥 쪽으로 퍼 진다면 이 질환일 수 있다. 조기에 진단해 치료를 시작하기만 한 다면, 손목 터널 증후군의 호전은 그다 지 어렵지 않다. 좁아진 손목터널 공간

시를 개최합니다.

을 넓혀주면 근본적인 치료가 되기 때문

전시장 정보: - 한국문화원 (101-150 Elgin Street, Ottawa) canada.korean-culture.org / canada@korea.kr - 관람시간: 9:00~17:00/ Monday ~ Friday - 관람예약 및 문의 : canada@korea.kr/ 613-233-8008

'신뢰할 수 있는 모기지 전문가' 이규선 모기지 Cell: 647.980.6840 kyusun.lee@jpmtg.com

에, 손목에 좋지 않은 동작이나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치료의 시작이다. 한의학에서는 근육과 힘줄의 과부하를

회복을 돕는다. 사실 손목의 근육과 힘 줄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목, 어 깨부터 팔 전체의 근육이 함께 뭉쳐있 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침과 부 항 등으로 몸 전체에 치료를 하게 된다.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손목 터널 증 후군을 예방하려면 무엇이 중요할까? 우선 생활 습관부터 바르게 해야 한다. 컴퓨터를 사용할 때 손바닥을 딱딱한 공간 위에 올려두지 않도록 푹신한 패 드를 깔아두는 것이 좋다. 손목을 많이 굽히고 사용하면 근육에 더 쉽게 무리가 가기 때문에 손목은 최대한 지면과 수평 하게 펴고 컴퓨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침대에 누워 스마트폰을 들고 사용 하거나 걸레 짜기, 설거지 등 팔을 많이 쓰는 집안일을 할 때에는 양쪽 팔을 적 절히 번갈아가며 사용하고 틈틈이 손목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무엇보 다 증상이 느껴지기 시작한다면, 가급적 빠르게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매우 중 요하다. 손목이 아플 때 근육을 풀어준 다고 손목 운동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오히려 무리가 되어 상태를 악화시키곤 한다. 항상 문제가 발생하면 무언가를 ' 하려고' 하는데, 문제를 일으킨 행동이나 자세를 '하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 휴식 시나 취침 시만이라도 손목보호 대를 착용하는 것도 좋다. 우리도 모르 는 손목의 꺾임 현상을 막아주어 염증이 회복되는 데 필요한 시간을 준다. 손목보 호대는 그 자체가 손목의 움직임을 최소 화 시키기도 하지만, 시각적으로 경각심 을 주어 더욱 조심하는데 도움을 준다. 증상이 만성이라면 손목 위주로 따뜻하 게 찜질을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일 상 생활에서 조금씩만 신경 쓰면 큰 어 려움 없이 지나갈 수도 있지만, 치료 시

질환의 원인으로 보기 때문에 문제가 되

기를 놓치고 방치하면 만성화돼 수술을

는 근육의 긴장을 침으로 풀어주고 힘

해야 하는 상황까지 가게 될 수도 있다.

줄 쪽의 염증을 해결해주는 식으로 자연

오 타 와

새생명 한의원 특진: 불임, 갱년기장애, 알레르기, 남성보양, 청소년 총명탕, 통증, 어린이 성장, 산후조리

원장 한의사 류은규 Ottawa 불임센터 협력한의사 McGill 의예과졸 Mercy College 한의대 수석졸 경희대 국제한의학과 수료 북미 한의사 자격증 * 몬트리얼 교민분은 자세한 전화 상담 후 한약을 배송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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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오 타 와

제1305호 2022년 6월 17일 (금요일)

<타드 라빈의 주택 컬럼> 컨트랙터와 일하기 Holmes on Homes, Disaster DIY 등의 TV 쇼를 보신 적이 있나요? 돈 은 돈 대로 날리고 집도 망쳐버린 레노 베이션 폭망 스토리를 다루는 프로입니 다. 그 집주인들은 그런 일이 생길 거 라고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잘 모르면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일이죠. 이번 주는 컨트랙터와 일하면서 생길 수 있 는 머리 아픈 문제들을 미연에 방지하 고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에 대 해 설명 드리려고 합니다. 정직하고 성 실한 컨트랙터를 고용해도 일이 꼬일 수 있고, 집주인이나 컨트랙터 모두 고 생은 고생대로 하고 맘도 상하는 경우 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자, 컨트랙터와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제대로 일이 잘 돌아가도록 도와줄 Dos and don’ts 리스트입니다: 1. 컨트랙터의 책임 보험 (Liability insurance) 유무를 확인하세요. 보험 없 는 컨트랙터와는 일하지 마십시오. 공 사 중에 컨트랙터가 큰 사고를 내고 날 라버리면 그 뒷감당은 누가 하나요? 실 수로 수도관을 건드려서 큰 누수 피해 가 났는데 컨트랙터가 돈도 없고 저당 잡힐 자산도 없고 보험마저 없이 연락 을 끊어버리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집 주인이 떠 안게 됩니다. 주택 보험에서 도 이런 경우는 피해 보상을 잘 해 주 지 않습니다. 돈도 돈이지만 그 맘고생 을 누가 알아주기나 하겠습니까? 시공 회사들은 아무런 자산 없이 빈껍질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막대한 피 해 보상이 필요할 경우 손쉽게 파산처 리를 해 버리고 다른 이름으로 계속 사 업을 운영하죠. 보험이 없다면 손해 배 상을 받기가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컨트랙터나 레노베이션 회사와 일하시기 전에 반드시 보험 사본을 요 청하신 후 계약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2. 컨트랙터에게 공사 허가서(building permit. 이하 퍼밋)가 필요한지 물어보 세요. 여기에 대해서는 지난 주에 상세 하게 설명해 드린 바 있습니다. 컨트랙 터는 퍼밋이 필요없다고 하는데, 그 말

이 진짜인지 잘 모르겠으면 직접 시청 에 전화해서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613) 580-2400 ext. 29312로 전화해서 building permit office와 연결해 달라 고 하신 후, 공사 내역을 설명하고 퍼 밋 필요 여부를 물어보시면 됩니다. 퍼 밋을 받아두면 공사 단계별로 시 감사 원이 나와서 건축법에 맞게 잘 진행되 었는지 확인해 줍니다. 모든 작업이 완 벽하게 잘 마무리 되었는지까지 발벗고 나서서 확인해 주지는 않습니다만, 문 제가 생길 수 있는 큰 실수를 잡아주는 역할 정도는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필요 하다면 망설이지 말고 꼭 퍼밋을 받으신 후 공사를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3. 컨트랙터에 대한 조사를 해 보세 요: 예전 고객들의 연락처를 요청하고 직접 연락해서 그 사람이 일을 잘 했 는지 물어보세요. 아는 분을 통해서 소 개를 받은 경우라면 아무래도 일이 수 월하겠지요. 4. 반드시 견적서(quote)를 서류로 만 들어 확정하고 시작하세요. 대강 얼마 쯤 돈이 들 것이라는 말만 가지고 일 을 시작하시면 안됩니다. 모든 일이 항 상 짜 놓은 계획과 예산대로 돌아가지 는 않지만 견적서가 기준이 될 수 있습 니다. 일은 참 잘하는데 서류 작업에 서 투른 컨트랙터도 있으니까 견적서를 함 께 들여다보면서 준비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견적서에 포함되어야 할 내 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상세한 공사 내 역, 시간당 임금, 지불 날짜와 방법, 공 사 시작 날짜와 마치는 날짜 등. 상세 하게 잘 만들어진 견적서가 있으면 불 필요한 오해를 줄이고 공사 중에 벌어 질 수 있는 많은 문제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5. 견적서를 여러 업체에서 받아보세 요. 똑같은 공사 내역을 두고 전체 금액 에 상당한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가장 싼 견적이 최고의 견적이 아니라는 점 을 염두에 두고 검토하세요. 싼 게 비 지떡일 수 있습니다. 상세 공사 내역과

각 내역의 가격을 자세히 들여다보면서 믿을 수 있는 업체를 신중하게 고르세 요. 가령 계단의 카펫을 걷어내고 원목 을 까는 공사를 다른 업체는 $4,800 ~ $5,000으로 책정했는데 한 업체만 $3,000 으로 적어 두었다면 그 업체의 견적서에 대한 신용도가 떨어지겠지요. 6. 견적서에 동의를 하고 나면 계약서 를 주고받으실 차례입니다. 이메일이나 메시지로 이렇게 저렇게 일을 하자라고 소통하는 것으로는 부족합니다. 반드시 정식 계약서가 필요합니다. 계약서는 컨 트랙터가 준비합니다. 과다한 비용을 청 구 한다거나, 일을 다 마무리하지 않고 날라 버린다거나, 일을 망쳐 놓은 경우 에 집주인의 권리를 보호해줄 수 있는 조항이 포함되어 있는지 꼭 확인해 보 세요. 계약서의 내용이 부실한 경우에 는, 만일 이러저러한 일이 벌어지면 누 가 어떻게 책임을 지게 되는지 컨트랙 터에게 물어보시고 부족한 내용을 계약 서에 추가해 달라고 요청하셔야 합니다. 견적서를 좀 더 상세하게 적어 놓은 것 으로 계약서를 마무리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만, 집주인과 컨트랙터의 책임 및 그 범위를 명시해서 불필요한 오해 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더 좋겠죠. 계약서는 법적 구속력이 있는 서류이므 로 시간이 좀 들더라도 꼼꼼하게 검토 한 후 서명하시기 바랍니다. 7. 계약서에 명시된 공사 내역 외에 추가적인 작업이나 계획 변경이 필요한 경우 문서로 기록을 남기셔야 합니다. 작업의 범위와 그 비용, 작업 시작일과 완료 날짜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적어서 다시 양측이 서명을 하고 기록으로 보 관하세요. 이런 서류를 change order 이라고 합니다. 나중에 돈계산이나 작업 종료 시기 등이 맞지 않아서 문제가 생 겼을 때 유용하게 쓰일 수 있으니 최대 한 상세하게 작성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8. 지불 일정(payment schedule)을 전략적으로 잘 조정하세요. 컨트랙터 가 진행하는 작업에 대한 통제권이 달

려있는 문제입니다. 대부분의 컨트랙터 는 계약서에 서명을 하고나서 보증금 (deposit)을 요구합니다. 공사 하고싶다 고 말만 해 놓고 자꾸 말을 바꾸는 집주 인들도 있어서 그렇습니다. 보증금은 전 체 공사 예산의 10%를 넘지 않도록 하 세요. 컨트랙터가 공사 자재를 구매하고 어느정도 일이 진척된 것이 보이는 시점 에, 적당한 금액을 여러 번에 나누어 결 제하는 방식을 추천합니다. 예를 들어, 계약서 서명과 함께 10% 보증금 지불, 공사 자재가 현장에 배달된 후 25% 지 불, 전체 공사의 50%가 진행되었을 때 25% 지불, 이런 식으로 진행하시는 거 죠. 또는 매주 결제를 하시는 방식도 있 습니다. 컨트랙터가 한 주간 진행된 공 사 내역에 대해 인보이스를 제출하면( 자재비 + 인건비) 공사 진행 상황과 비 교해 가면서 결제하시는 겁니다. 모든 공사가 완벽하게 마무리되기 전까지는 절대로 전액 결제를 하시면 안됩니다. 결제와 함께 남은 일을 내팽개치고 사 라져버리는 컨트랙터가 아주 많습니다. 컨트랙터가 아무리 간곡하게 부탁해도 얼굴에 철판 까시고 계약서를 들이밀면 서 마무리까지 끝나야 남은 돈을 결제 할 수 있다고 분명히 말하셔야 합니다. 9. 타일이나 기타 마감재를 집주인이 직접 고르시는 경우, 컨트랙터가 요청 한 날짜에 딱 맞게 자재가 현장에 준비 될 수 있도록 잘 조율하셔야 합니다. 타 일공을 다 불러 놨는데 작업 당일까지 타일이 도착하지 않으면 불러 둔 일꾼 들의 일당은 그대로 나가야 합니다. 그 손실은 집주인이 감당하셔야 하겠죠. 게 다가 다른 날짜로 타일 작업 일정을 조 정하려면 업체에 따라 몇 주를 기다려 야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전체 공사 일정도 그만큼 늦어지게 되지요. 조만간 집을 사거나 팔기 위해 레노베 이션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리얼터와 공 사에 대한 상담을 해 보는 것도 좋은 생 각입니다. 리얼터가 예전에 함께 일해본 좋은 컨트랙터를 추천해 줄 수도 있고, 레노베이션의 규모와 방식에 대해 꼭 필 요한 조언을 해 드릴수도 있으니까요. 글 제공: 타드 라빈 / 리얼터 번역 / 편집: 김진아 문의: toddlavigne@kw.com


No.1305 June Fri., June 17, 2022 No.1305 1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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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05호 2022년 6월 17일 (금요일)

Avec

ou

sans masque

C’est le retour des sourires. Le port du masque n’est plus obligatoire dans la plupart des lieux publics. Il demeure toutefois obligatoire : • dans les transports collectifs • dans les établissements de santé • durant les jours suivant votre isolement lorsque vous avez eu la COVID-19 • pendant 10 jours si vous vivez avec une personne qui a la COVID-19

Et si vous en sentez le besoin, portez-le sans hésiter.

Québec.ca/masque

20-210-20WFA

Avec ou sans masque, faites-le avec le sour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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