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뉴스위크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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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주의 가장 큰 업주들의 모임 것도 가계 부채를 늘리 인가하는 고용주협의회(CPQ)는 지난 화 요일 성명서를 통해 이민자는 퀘벡 는 데 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 주며번영을 위해서수입보다 필수라며 "이민자 "주민들의 지출이 숫자를 줄이는경우 것은 이는 상황을결국 악화시 더 많아질 신 킬용카드 것이가"고 이브-토마스 도발 회 부채 증가로 이어지거 장은 말했다. 나 생활비 마련을 위한 또 다 CPQ 측은 퀘벡 정부가 노동 수요 른 대출로 이어질 수밖에 없 를 충족하기 위한 외국인 임시 노동 다"고 분석했다. 자 숫자도 늘려주기를 바란다고 덧 또한 일부 부동산 전문가들 붙였다. 은 부동산르골 가격이 대출금보다 프랑소아 퀘벡주 총리는 자 작아지는 역전 현상도 발생할 신의 이민 정책을 옹호하면서 퀘벡 있다고 경고했다. 에수5년 이하 체류한 이민자들의 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코로나 업률이 15%라고 반복해서 지적했다. 트뤼도는기간 주정부와 이민자 대유행 동안의 낮은쿼터에 금리 대한 논의가 진행 가 부동산 시장중이다고 과열의 밝혔으 한 가 며지한편, 오타와(연방정부)는 전국에 원인이었다"라며 "기준 금 이민자를 늘려는 의도를 시사했다. 리가 계속 상승할 경우 부동산 퀘벡 주 자유당은 CAQ의 이민 계 시장의 거품이 가라앉을 가능 획에 대한 토론을 원했지만 연간 할 성이 높다"고 전했다. 당량을 정하기 위한 토론이나 국회 이어 "이럴 경우 지난 몇년 투표는 필수 조건은 아니다. 간의 부동산 시장 경향과 달 자유주의 이민 평론가 인 도미니 리 가격 하향세가 지속될 수 크 앵글 레이드는 정부의 목표 수치 따라 부동산 는있다"라며 임의적이며"이에 신규 이민자의 감소 구매를 위해 받았던 대출금보 가 반드시 더 잘 통합 될 것이라는 다 부동산 역 의미는 아니며시세가 ""사실에낮아지는 근거하지 않 전 현상이 발생할다른 수무엇이 있다"고 는다면 이념 이외에 있 는가?" 라고 반문했다.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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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 뮤 니 티

제1304호 2022년 6월 10일 (금요일)

몬트리올 한인학교 2022년 봄학기 온라인 종업식

하나로 만들어진 동영상이 재생 되며 온라인 종업식이 마무리 되 었다. 종업식의 하이라이트였던 이 시간은 모두가 열정을 가지 고 최선을 다한 모습이 하나의 동영상으로 만들어져 자녀들이

들, 그리고 지속적인 재 외동포재단의 후원에도

성장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만날 수 있었던 또 다른 감동의 시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어 려운 코로나의 시기를

으로 기억 될 것이다. 44년의 역사와 전통을 지닌 자

이기고 9월에는 다시 마

랑스러운 몬트리올 한인학교는

리아노폴리스 학교에서 만나기를 고대하며 여

캐나다 정부가 인정하는 비영리 단체로 대한민국 정부와 퀘벡 정

름을 잘 보낸후 다음학 기에 만나자는 말로 인

부로부터 정규학교로 인가 받은 학교이다. 특히, 퀘벡 문교당국

사말은 마무리 되었다.

이 인정하는 정규학점(Crédit)

1부의 마지막 순서는 1년동안 한국어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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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하는 몬트리올 한인학교가(정 영섭 교장) 지난 6월 4일 토요 일에 온라인 종업식을 개최했다. 본교는 코로나-19 이후 2020 년 초부터 온라인 수업을 실시 했고, 현재 안정된 온라인 수업 프로그램 사용과 온라인에 맞 는 수업 재구성으로 학습자의 요구에 부합하는 수업을 실시 하고 있다. 온라인 수업은 Zoom으로 진 행되고 4세부터 학령기 아동, 청 소년을 위한 4개반과 각 반에 맞 는 특별활동 및 학급별 프로젝 트를 통한 한국어 심화교육도 제 공하였으며 교내 말하기 대회를 열어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들에 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였다. 또, 캐나다 동부/퀘벡지역 한 국학교협회와 몬트리올 한인학 교의 공동 주최로 열린 ‘인스타 그램을 활용한 한국어교육’ 이 라는 주제로 김수현 강사(연세 대 영어교육학석사, 캐나다 한 국교육원 한국어강사, 토론토 교 육청 평생교육원 한국어강사)의

램을 이용해 좀 더 학생과의 소 통방법과 교사들의 전문성 향상 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몬트리올 한인학교는 매년 질 높은 수업을위한 사전 교육과 정 재편성, 프로그램 연수등 많 은 준비로 전문성 향상에 힘쓰 고 있다. 이번 종업식 행사는 이채화 교 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몬트 리올 한인학교 교장(정영섭)의 인사말로 시작되었다. 몬트리올 한인학교 교장(정영섭)은 바쁜 시간에도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 께 인사하며 이번 온라인 수업 을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어 기 쁘게 생각한다며 모든일이 원만 하게 이루어지게 도움을 준 선 생님들께 인사를 전했다. 또 몬트리올 기구 평통위원회 에서 학생들에게 후원해주심에 도 감사인사를 전했다. 그동안 열심히 수고해 준 모든 선생님 들, 열심히 공부한 학생들, 여 러 학부모님, 보이지 않는 곳에 서 수고를 아끼지 않는 봉사자

대상을, 중고등반의 문하은과 성인 중급반의 Maya ScottLourenco가 최우수상을 수상 하였다. 이어 주아진, Dylan Pelletier이 우수상을, 문사무엘 가족, 설노예나가 장려상을 수 상하였고, Emy Branche, 황 리우, 원지우, Jinju BeaudryLosique, 문주은, 주진율, 임시 연이 참가상을 수상하였다. 이 번 교내 말하기 대회는 한국어 를 사랑하는 학생들에게 한국 어를 배우려는 의지를 고취시켜 주었다. 또 이번학기에 열심히 출석하며 학업에 힘쓴 Dylan Pelletier외 31명에게는 수료증 이, 원지우 외 11명에게는 우등 상이 수상되었다. 2 부 는 J i nj u B e a u d r yLosique학생이 진행을 맡았고 이번 말하기 대회의 영상으로 시 작되었다. 이어 문사무엘, Mila Yuna Bax, 송유비 학생의 인 사말이 있었고 학생들의 온라인 수업 모습과 한학기 동안 진행 되었던 교내 행사들이 연결되어

올한인학교 자체 내에서 3년간 12학점(중고등학교 9-11학년)을 취득할 수 있다. 2022년 가을학 기 수업은 9월3일 토요일에 시 작하며 조금 완화된 코로나 팬 터믹의 시기를 반영하여 오프 라인수업으로 개강하기를 기대 해 본다. 만약 지금처럼 zoom 에서 수업 할 가능성도 있으므 로 이 사항은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등록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등록을 받고 있고, 수업에 대한 추가 문의가 있는 경우 아래 나 와 있는 번호로 연락하거나 홈 페이지에 들어가서 자세한 사항 을 확인할 수 있다. 개학일 : 9월 3일 토요일 연락처 몬트리올 한인학교: (514)695-6012 이채화교감: (514)487-5104 전민락교감: (514)730-4523 김명원 선생님: (514)813-2844 몬트리올한인학교: https:// www.montrealkoreanschool. com 페이스북 및 트위터: montrealkoreans 인스타그램: ksmontreal 몬트리올 한인학교 교사 하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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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304 Fri., June 10, 2022

캐 나 다

코리안 뉴스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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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04호 2022년 6월 10일 (금요일)

물가상승 불구 설문 조사서 38%“식품값등 돈걱정” '달라라마 매출 늘어' 고물가로 주민 스트레스 가중

전했다. 39%는 “재정적으로 1년 전 보다 더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 고 호소했다. 18~34세 연령층 응답자들의 45%가 돈 문제로 정신적인 어 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저렴한 제품을 주로 판매하는

분기 9억 5,420만달러에서 올

전체 응답자들의 58%는 “코 로나 사태가 재정적인 스트레스

유통 체인점 '달라라마'가 고물 가에도 불구하고 매출 신장을 기

해 1분기 10억 7천만달러로 늘었다.

를 초래했다”고 답했으며 이는

록했다. 달라라마 관계자는 "지난 1분기

경제 전문가들은 이를 두고 높은 물가에 소비자들의 구매

이익이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성향이 바뀐 증거라는 견해를

이와 관련, 조사 관계자는 “2 년째를 넘어선 코로나 사태에 물

12.4% 증가했다"며 "방역 규제 해제를 비롯해 물가 오름세에도

내놓았다. 전문가들은 "경제 전반에 걸

가 상승까지 겹치면서 스트레스

불구하고 방문 고객 수가 두 자 릿수 증가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쳐 물건 가격이 상승한 탓에 소비자들이 더 저렴한 제품을

달라라마의 지난 1분기 매출은

찾기 시작했다"라며 "이로 인

1억 4,550만 달러로 전년 동기간 의 매출인 1억 1,360만달러보다 3,190만달러 증가했다. 매출 액수도 증가해 지난해 4

해 다른 곳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제품을 판매하는 달라 라마로 고객이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작년 조사 때보다 11%나 증가 한 것이다. 식품값을 포함 치솟는 물가로

관계 등 다른 스트레스 요인에

캐나다 주민들이 스트레스를 받 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비해 두 배나 높은 수준이였다. 특히 응답자 3명 중 2명은 “식

7일(화) 발표된 보고서에 따 르면 최근 실시된 설문조사에

품값이 급등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밝혔고 56%는 ‘휘발윳

를 받는 주민들이 크게 늘어났 다”고 지적했다.

서 응답자들의 38%가 “고물가 로 인한 돈걱정 때문에 많은 스 트레스를 겪고있다”고 답했다. 이는 건강 문제와 일자리, 대인

값 상승세’를 지적했다. 전체 응답자들의 3명 중 1명 꼴은 “스트레스로 우울증 등 정신건강도 나빠지고 있다”고

한편, 이번 조사는 여론 조사 전문기관 리거가 지난 4월12일부 터 20일까지 전국 성인 2천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연방보건부, 원숭이두창 여행주의보 발령

연방 보건부가 최근 원숭이두 창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추세라며 주민들이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건부는 "원숭이두창 환자가 증가세에 접어든 영국과 미국 등 27개 국가를 여행 주의국가 로 지정한다"라며 "주민들께서 는 관련 국가를 방문할 때 주 의해달라"고 전했다.

보건부가 지정한 27개 여행 주의 국가 중 아르헨티나, 호주, 이스라엘, UAE, 모로코, 미국, 멕시코를 제외한 나머지 국가는 모두 유럽 국가다. 보건부 관계자는 "해당 국가를 방문하기 최소 6주 전 의료 전 문가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라 며 "방문 중에도 마스크 착용, 자주 손 씻기, 감염자와의 금지 등 보건 수칙을 항상 지켜달라" 고 권고했다. 보건 전문가에 따르면 원숭 이 두창은 바이러스가 묻어 있

는 수건 등의 물품을 사용했을 경우 감염되며, 감염자의 기침, 재채기를 통해 발산되는 비말을 통해서도 전염된다. 또한 감염자와 밀접 접촉한 경 우 5일에서 21일 사이에 증상이 나타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캐나다에서도 100명에 가까운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 로 나타났다. 보건부 통계에 따르면 퀘벡에 서 90명, 온타리오에서는 5명, 앨버타 1명, 브리티시컬럼비아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12일부터 코로나 검사없이 미국입국 가능 오는 12일(일)부터 항공편을 통 해 미국 입국 시 더이상 코로나 검사 음성결과를 제출하지 않아 도 된다. 미국 질병통제센터(이하 CDC)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 대 유행 상황이 호전되고 있다"라며 "그동안 해외 입국자들을 대상으 로 요구해 왔던 입국 전 코로나 검사 결과를 오는 12일(일)부터 더 이상 요구하지 않기로 결정했 다"고 밝혔다. 미국 정부는 현재 해외에서 입국하는 백신 완전 접 종자에 대해서는 입국 72시간 이 내에 진행된 코로나 검사 음성 결과, 백신 미접종자에게는 24시

간 이내 코로나 검사 음성 결 과를 요구하고 있다. CDC는 이번 조치가 90일간 진행되는 한시적 조치라는 입장도 밝혔 다. CDC 관계자는 "보건당국 은 계속 미국을 비롯해 전 세 계적인 코로나 확산 상황을 주 시할 것"이라며 "90일 뒤에 상 황을 재 검토해 이번 조치를 계속 이어나갈지 여부를 결정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캐 나다는 지난 4월 1일부터 해 외에서 입국하는 여행자에 대 한 코로나 검사 음성 결과 제 출 규정을 해제했다.


No.1304 Fri., June 1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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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week -5-


-6-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부모위한 '슈퍼비자 체류 기간' 연장

캐 나 다

제1304호 2022년 6월 10일 (금요일)

캐나다, 백신 완전접종 기준 바꿔야 전문가들, 3차접종까지 끝내야 효과 있어 보건 전문가들이 현재 '코로나

분하는 보건 당국의 기준은 맞

로 인해 백신의 효과는 하락했

백신 완전 접종' 기준을 바꿔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 않다"라며 "백신 3차 접종까 지 끝내야 백신을 완전 접종 받

다"라며 "그러나 이런 상황에서 도 3차 접종은 중증 환자 발생

토론토 대학 전염병 전문가인

은 것으로 기준을 바꿔야 한다"

률 및 사망률을 감소시킨다"고

콜린스 퍼네스 조교수는 "현시 점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2

고 주장했다. 이어 "코로나 대유행이 진행

덧붙였다. 앞서 발표된 코로나 바이러스

되는 동안 계속 나타난 증상으

백신과 면역력의 상관관계를 다 룬 53개의 연구를 살펴보면 3차

연방 이민성이 캐나다 영주권

모 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

차 접종까지를 '접종 완료'로 구

자 및 시민권자의 부모, 조부모 를 위한 '슈퍼비자'의 체류기간

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슈퍼비자는 방문비자의 한 가

프레이저 장관은 "앞으로 슈 퍼비자 소지자의 경우 최대 5년

지 형태로 캐나다 영주권자 및

동안 캐나다에 체류할 수 있으

시민권자의 부모 및 조부모가 캐나다 방문 및 체류를 원활하

며 필요한 경우 최대 2년까지 체 류기간 연장 요청이 가능하다"

게 할 수 있도록 지난 2011년 도입됐다.

며 "이번 조치는 오는 7월 4일 부터 적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비자의 유효기간은 10년으로

현 시스템에서 슈퍼비자 소지

이 기간 동안 여러번 입국이 가능하다. 숀 프레이저 이민성 장관은 " 가족은 캐나다 사회를 구성하 는 중심"이라며 "슈퍼비자 시스 템의 개선을 통해 주민들이 부 모와 캐나다에서 오랫동안 재회 할 수 있도록 하고 부모와 조부

자가 입국할 경우 최대 2년까지 캐나다에 머무를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기본 5년에 추가 2년 을 포함해 최대 7년까지 캐나다 에 머무를 수 있게 됐다. 한편, 연방 이민성은 연간 1만 7천개의 슈퍼비자를 발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캐나다 여성 근로자의 평균 임금 상승 폭이 현 실과는 거리가 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 나다 정책 대안센터(CCPA)는 "최근 연구에 따 르면 캐나다 여성 평균 임금 상승이 물가 상 승률을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라며 "특히 지난 2월 기준 물가 상승률은 5.7%인데 반해 평균 임금 상승률은 2.2%에 불과했다"고 밝혔 다. 캐나다 정책 대안센터는 지난 몇 년간 코 로나 대유행 속 여성의 삶의 변화에 대한 연구 를 진행해왔다. 이번 연구를 진행한 캐서린 스콧 캐나다 정책 대안센터 선임 연구원은 "최근 여성들이 코로 나 대유행으로 인한 빚어진 고용 문제에서 벗어난 것으로 확인됐지만 이는 일부에 불과하다"라며 "여전히 임금 부분에서는 저임금 근로자들은 고통에 서 벗어나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다수의 여성이 종사하는 보육 및 서비스 업종에서는 낮은 임금 인상이 계속됐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 라 실직 후 다시 직장으로 복귀하지 못한 여성도 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정책 대안센터의 연구에 따르면 지난 2019년 2월부터 2021년 12 월까지 보육 및 서비스 업종에 종사하던 여성 중 직장을 잃은 여성은 60% 에 달했다. 특히 숙박 및 요식업의 경우 57%, 개인 관리 서비스업은 95% 의 여성이 일자리를 잃었다. 한편, 기업의 남성 임원과 여성 임원 사이에도 연봉 차이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접종의 감염 예방 효과는 96% 로 나타났다. 또한 코로나 감염 증상이 중증으로 발전 병원에 입원하는 것을 방지하는 데는 95%의 효과를 보인 것으로 집 계됐다. 이러한 전문가들의 권 고에도 연방 보건부는 '코로나 백신 완전 접종' 기준을 당장 변 경하지는 않을 것이며 이를 계 속 추적하겠다고 밝혔다. 연방 보건부 관계자는 "코로 나 대유행 상황이 계속 변함에 따라 연방 정부는 백신의 효능 및 효과를 계속 관찰할 것"이라 며 "이에 따른 추가 변동 사항 이 발생할 경우 주민들에게 공 지하겠다"고 전했다.


캐 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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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7-

퀘벡 사립대 졸업 후 취업비자 발급안해

비자, 마스터 등 신용카드 가맹점 리베이트 청구 가능

내년 가을부터 퀘벡 소재 사

운영되는 퀘벡 소재 사립 대학

는 않지만 2021년 이후 지불한

립대학을 졸업하는 학생들은 졸업 후 유학 후 취업비자(이하

졸업생에 대한 PGWP의 발급을 전면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부 수수료에 대한 리베이트를 신청하도록 허용했다.

PGWP)를 수령할 수 없게 된다. PGWP는 해외 유학생이 캐나

이어 "이는 다른 지방과의 형 평성의 문제로 연방 이민성은

2001년부터 2021년사이에 마스 터카드와 비자카드 결제 가맹점

다 정부에서 지정한 학습 기관

퀘벡주에 대해서도 다른 주와

으로, 이로 인해 할인수수료가

(DLI)에서 최소 8개월 이상의 교육과정을 수료한 후 받을 수

동일한 기준을 적용할 것"이라 고 덧붙였다.

있는 취업비자를 말한다. 2년 미만의 교육 과정을 수료

이미 퀘벡주를 제외한 온타리 오주 등 다른 지역에서는 정부

한 경우 교육 기간과 동일한 기

의 보조 및 인가를 받지 않는 대학을 수료할 경우 PGWP가 발급되지 않는다.

비자와 마스터카드사를 대상

코비드동안 현찰이 사라졌고 신

쌓인 모든 캐나다 업주들에게 환급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환

으로한 수 백만 달러의 집단소 송건이 합의에 달함에 따라서

용카드 결제로 결제패턴이 바뀌 었다. 이와함께 상인들의 수수

급액은 소상인의 경우 연간 30 달러에서 최대 600 달러, 대형

캐나다 가맹업체들은 신용카드 결제수수료에 대한 리베이트를

료 부담도 증가했다 ”고 했다. 신용카드사는 소비자 구매 총

상인은 연간 250달러부터 최대

간의 유효기간을 가진 비자가 발 급되며, 2년 이상 과정을 수료할

청구할 수 있게 되었다.

액에 대해 일명 ‘교환수수료’를

5천 달러로 추산된다. 또 이번 합의로 가맹점은 오

경우 3년짜리 비자가 발급된다. 숀 프레이저 연방 이민성 장관

한편, 퀘벡주 사립대학 학생 수 는 지난 2018년 4,900명이였으나

30일 캐나다민간사업체연맹 (CFIB)는 상인들이 신용카드 거

소매자에게 부과하며 이 수수료 수익은 신용카드사, 결제대행사,

는 가을부터 신용카드 수수료

은 "2023년 9월 1일부터 정부의

지난 2021년에는 1만 1,500명으

보조를 받지 않고 독자적으로

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래에 부과되는 소위 ‘스와이프’ 수수료에 대한 리베이트를 신

은행이 나눈다. 수수료는 기본 카드 1%부터 캐쉬백 또는 포인

를 할증료 형식으로 소비자에 게 직접 부과할 수 있는 권한

줄 것으로 여러차례 약속한 바

카드가 환급하는 금액은 지불

청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20년전 시작된 이 수수료에 대 한 집단소송은 2011년 시작되었 다. 팬데믹 이후 소비자의 온라 인 쇼핑이 급증하고 보건상 신 용카드 사용으로 돌아서면서 신 용카드 수수료도 함께 불어났다. CFIB 코린 폴맨 부사장은 “

트 적립카드와 같은 보상카드 의 경우 거의 3%까지 높아진다. 폴맨 부사장은 “보상이 많은 카드일수록 상인이 내야하는 수 수료 부담이 높다. 아마 소비자 들은 상인의 이런 부담을 잘 모 를 것”이라고 했다. 이번 합의로 수수료가 변하지

을 갖게된다. 폴맨 부사장은 소비자에게 이 수수료를 전가할 상인은 적을것 으로 기대되지만 이러한 수수료 회수 권한은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수수료 인상의 철회를 요구 하는데 힘이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연방정부는 소상인에 부 과하는 가맹점 수수료를 인하해

있다. 그러나 캐나다민간인식료 품연맹(CFIG)의 개리샌즈 공공 정책담당 수석부사장은 “정부는 중소사업자에 대한 수수료를 대 형 사업자에게 주는 할인률에 가깝게 인하하겠다고 약속했지 만 지금은 적막할 정도로 침묵 하고 있다”고 했다. 샌즈 부사장은 비자와 마스터

된 수수료의 극히 일부에 불과 하며 카드사들이 이번 합의를 수수료 인하 전쟁에서 유리하 게 사용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할증료는 해결책이 아니 다. 왜 상인들이 수수료를 소비 자에게 전가함으로써 경쟁적으 로 불리한 입장에 놓여야 하는 가”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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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우크라전 107일…우크라, 헤르손서 반격 이어가

제1304호 2022년 6월 10일 (금요일)

“러시아 에너지 판매 수익, 전쟁 전보다 되레 늘어”

시장은 기온이 상승하는 가운 데 러시아의 폭격과 포위 기간 사망한 사람들의 시신으로 식수 가 오염되면서 콜레라와 다른 치 명적인 질병들로 인해 수천 명 이 사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한편 우크라이나는 동부 돈바 스 지역의 친러시아 분리주의 세 력인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 이 전쟁 포로가 된 영국인 2명 8일 우크라이나 루한시크주 세베로도네츠크 최전선 격전지에서 우크라이나 군 전차가 자리 잡고 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

다.우크라이나는 전날에도 헤르

한지 107일째인 1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가 남부 헤르손 지

손 지역의 일부 영토를 회복했 다고 밝힌 바 있다.

역에서 반격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지난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러시아군이 최초로 점령 한 지역 중 한 곳인 남부 헤르 손 지역에 있는 진지를 공격했 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헤르 손 지역의 5개 정착지 주변의 적 기지, 장비 및 인력 집결지 등에 공격을 가했다"고 설명했

과 모로코인 1명에게 사형을 선 고한 데 대해 국제법 위반이자 무효라고 일축했다. 이리나 베네딕토바 우크라이나

러시아의 원유·가스 수출로 인한 수익이 우크라이나 침공 이전보다 상승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사진은 러시아 가스 운반선이 지난 5일 스페인 바 르셀로나 항구에 들어서는 모습

검찰총장은 BBC에 보낸 성명에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해 자원

래 DPR의 사법부가 공개적인

또 우크라이나군은 시비에로

서 이번 판결은 국제 인도주의· 인권법에 대한 '위반이자 조롱'

한 외국인 의용군에 대해 친러 시아 돈바스 지역 법원이 사형선

청문, 독립성, 불편부당함 등과 같은 공정한 재판 약속을 준수

도네츠크에서 치열한 시가전을 벌였다고 주장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군 사이 격전이 벌어졌던 우크라이나의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에선 콜 레라로 대규모 인명 피해가 우려 되고 있다. 앞서 영국 국방부는 마리우폴에서 대규모 콜레라가 창궐할 위기에 처해있다고 평가 한 바 있다. 이날 바딤 보이첸코 마리우폴

이고 '거짓 선고'라고 일축했다. 반면 러시아의 세르게이 라브 로프 외무장관은 사건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을 피했다. 리즈 트러스 영국 외무부 장 관은 우크라이나 외무장관과 통 화하고 이 문제에 대해 논의했 으며,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장관들에게 석방을 보장하기 위 한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하라 고 지시했다.

고를 내린데 대해 국제연합(UN)

하지 않았다는 것을 지켜봐왔

의 인권기관리 전쟁 범죄로 규 정했다. 10일(현지시간) AFP 통 신에 따르면 유엔 인권최고대표 사무소(OHCHR)의 라비나 샴 다사니 대변인은 “유엔인권이사 회(UNHRC)는 자칭 도네츠크 인민공화국(DPR)의 이른바 최 고법원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고 말했다고 샴다사니 대변인은 “2015년 이

다”면서 “전쟁 포로에 대한 그 러한 재판은 전쟁 범죄에 해당 한다”고 비판했다. 앞서 친러시아 성향인 DPR의 최고법원은 우크라이나군 소속 으로 참전했다가 러시아군에 포 로로 붙잡힌 영국인 2명과 모 로코인 1명에게 사형을 선고했 다. 이들에게는 용병 행위, 정 권 찬탈·전복 활동 등의 혐의가 적용됐다. 영국인 2명은 지난 4월 중순 우크라이나 남부 마리우폴에서 러시아군에 투항했다. 모로코인 은 3월 12일 도네츠크주 볼노바 하에서 생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언론들은 이들의 유 죄가 확정될 경우 DPR 법률에 따라 총살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서방권에서는 1949년 제 네바 협약과 1977년 1차 추가의 정서 등에 명시된 전쟁 포로로 서의 권리를 보호받지 못했다며 이번 판결이 국제법 위반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미 5월 물가 예상 넘어 8.6% 급등,41년래 최고

미국 소비자물가가 ‘역대급’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1년 전과

비교해 8.6% 상승하면서 시장 예상을 웃돌았다.

10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 에 따르면 올해 5월 소비자물 가지수(CPI) 상승률은 전년 동 월 대비 8.6%를 기록했다. 다 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8.3%)를 웃돌았다. 1981년 이후 41년 만에 최대 폭 올랐을 정도 로 고공행진을 한 것이다. 4월 과 비교한 CPI 상승률은 1.0% 로 집계됐다. 이 역시 월가 전

망치(0.7%)를 상회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당초 전 망을 뛰어넘으면서 일각에서 나 왔던 인플레이션 ‘정점론’은 힘 을 잃을 것으로 보인다. 물가 안 정과 성장 유지를 동시에 잡아 야 하는 연방준비제도(Fed) 입 장에서는 고민이 커질 전망이다. 공격적인 통화 긴축이 불가피하 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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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9-

러, 우크라 외국인 병사에 사형 판결

미·중 국방장관들

유엔 "전쟁범죄 해당" 우려

대만·우크라 놓고 공방전 미국과 중국의 국방장관이 조

방공식별구역(ADIZ) 진입 등과

다"고 지적했다. 영국인 2명은 지난 4월 중순

바이든 미국 정부 출범 17개월 만에 성사된 첫 대면회담에서

같은 무력시위를 자제해달라고 요구한 것이다. 이에 웨이 부장

우크라이나 남부 마리우폴에서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두 장관은 충돌 방지를 위한

은 ‘하나의 중국’ 원칙을 강조하 며 강경한 입장을 재차 밝혔다.

‘가드레일’(안전장치)을 모색할

오스틴 장관은 웨이 부장에

바하에서 생포된 것으로 알려졌 다. 이들이 유죄가 확정될 경우

필요성에는 공감했지만 대만 문 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게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 아에 대한 중국의 물질적 지원

DPR 법률에 따라 총살될 수 있

문제 등을 두고는 분명한 입장 차를 확인했다.

중단도 요구했다. 웨이 부장은 러시아에 대한 중국의 군사원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

조는 없었다고 부인한 것으로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 무장관과 통화를 하는 등 사태

과 웨이펑허 중국 국방부장은 싱가포르 아시아안보회의(샹그

전해졌다. 웨이 부장은 회담 결과를 묻

해결에 나서고 있다. 앞서 트러

릴라 대화) 첫날인 10일 한 시 간가량 양자회담을 가졌다.

는 기자들의 질문에 “진솔한 대 화가 오갔다”고 짧게 답했다고

로이터통신은 미국 정부 고위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CNN

관계자 발언을 인용해 두 사람

은 차기 회담을 올해 안에 열

이 회담의 상당 시간을 대만 문 제를 논의하는 데 썼다고 전했 다. 미국 측 설명에 따르면 오 스틴 장관은 대만 문제 관련, 미국의 정책은 변함이 없다면 서 중국 측에 “불안을 야기하 는 행동들”을 삼갈 것을 촉구 했다. 미국은 대만의 독립을 지 지하지 않으니 중국 측에 대만

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양국 국방수장은 양국 긴장관 계가 군사적 충돌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는 공감대를 이뤘다. 러 시아 국영 리아노보스티통신은 웨이 부장이 미·중이 군사 충 돌과 대립을 피해야 한다고 말 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CNN은 미 국방부 고위 당국자 발언을 인용해 여러 분 야에서 치열하게 경쟁을 벌이는 양국이 군사적 충돌까지는 이 르지 않도록 가드레일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당국자는 미국은 이번 회담에서 국방당 국 최고위급 간 소통라인을 구 축하는 노력뿐 아니라 전구(戰 區) 수준에서 사령관들 간 소 통체계 구축도 희망하고 있다 고 밝혔다. 양국 국방수장은 장외공방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오스틴 장관은 11일 ‘미국 인도·태평양 전략의 다음 단계’라는 주제로 연설하고, 웨이 부장은 12일 ‘ 역내 질서를 위한 중국의 비전’ 으로 연설한다.

러시아군에 투항했으며, 모로코 인은 3월 12일 도네츠크주 볼노

다고 러시아 언론들은 전했다. 리트 트러스 영국은 외무장관 유 엔 인 권최 고 대 표 사 무 소

고 말했다.

(OHCHR)는 러시아가 우크라 이나를 위해 싸우다가 붙잡힌

앞서 DPR 최고 법원은 영국 국적의 아이든 아슬린(28)과 션

외국인 3명에 대해 사형 판결 을 내린 것과 관련해 10일(현

피너(48), 모로코 국적의 브라힘 사둔 등 총 3명에 대해 "용병

스 장관은 트위터를 통해 "이들 은 전쟁 포로로, 사형 선고는 정

지시간) 재판 정당성에 의문을

활동과 권력 탈취 및 헌법 질서

제기하며 전쟁범죄에 해당한다 고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유엔 인권 최고대표사무소(OHCHR)의 라 비나 샴다사니 대변인은 10일(현 지시간) 취재진에 "유엔인권이사 회(UNHRC)는 자칭 도네츠크 인민공화국(DPR)의 이른바 최 고법원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전복을 위한 행위를 저질렀다" 며 사형을 선고했다. 샴다사니 대변인은 "2015년 이 래 DPR의 사법부가 공개적인 청문, 독립성, 불편부당함 등과 같은 공정한 재판 약속을 준수 하지 않았다는 것을 지켜봐 왔 다"며 "전쟁 포로에 대한 그러 한 재판은 전쟁 범죄에 해당한

당성이 전혀 없는 엉터리 판결" 이라고 밝혔다. 영국 총리실은 "보리스 존슨 총리는 이들의 선고에 대해 끔 찍해 했다"고 전했다. 총리실은 "우리는 이들을 석방하려는 우 크라이나의 노력을 지지하고 있 으며 이들은 우크라이나 군인이 었으며 이에 따라 전쟁 포로"라 고 설명했다.

‘의사당 폭동’두고 트럼프-바이든 충돌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 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1월 6일 발생한 미 하원 특위의 ‘1·6 의사당 폭동’ 사태 를 두고 정면 충돌했다. 9일 트럼프 전 대통령은 1·6 폭동 사태를 “미국 역사상 가 장 위대한 운동”이라고 칭했다. 이에 바이든 대통령은 “명백한 헌법 위반”이라며 반박했다. 의사당 폭동 사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에서 패배하자 시

위대가 의사당에 난입했고, 트 럼프 전 대통령은 이를 선동했 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하원은 지난해 9월 특위를 구성해 해당 사태에 대한 조사를 진행해왔다. 이날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 신이 만든 소셜미디어(SNS) ‘트 루스 소셜’에 “1·6은 단순한 시 위가 아니다”라면서 “그것은 미 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기 위 한 가장 위대한 운동을 대표한 다”고 밝혔다. 이는 이날 저녁

첫 청문회에서 하원 특위가 트 럼프 전 대통령과 폭동 사태의 연관성을 보여주는 영상 등을 공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 자 선제적으로 대응에 나선 것 으로 분석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특위에 대 해서도 비판의 날을 세웠다. 그 는 가짜뉴스 매체의 보도보다 훨씬 많은 대규모의 국민들이 왜 워싱턴 DC로 갔는지 그 이유를 조사하는 데는 1분도 안 썼다”

면서 “그것은 조작되고 도둑질 당한 선거에 대한 것이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미주 정상회의로 로스앤 젤레스(LA)에 있던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의 회담을 앞두 고 해당 사태에 대해 “당시 이 사람들은 법을 어기고 선거 결 과를 뒤집으려고 했다”면서 “이 는 분명하고 명백한 헌법 위반” 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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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304 Fri., June 10, 2022

민주당, '경찰 길들이기' 논란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1-

대통령실 리모델링 맡은 업체 가보니 건물 이웃“사장 잘 못봐”

행안부의 경찰 통제로 경찰 독 립성과 중립성이 훼손될 수 있

짧았기 때문에 수의계약을 안 할

다는 비판에 대해 “경찰이 독 립을 주장할 수 있는 근거가 무

울 용산의 대통령 집무실과 거 리가 먼 곳에 위치한 이 업체와

엇이냐. 경찰이 왜 독립을 해야

계약한 이유에 대해서는 명확히 밝히지 않았다.

더불어민주당이 이상민 행정

되냐”는 발언을 해 논란에 기 름을 부었다.

안전부 장관의 이른바 ‘경찰 길 들이기’ 논란과 관련해 “윤석

오 원내대변인은 “윤석열 정 부는 경찰 조직의 독립성을 부

열 대통령은 검찰도 부족해 경 찰마저 장악해 공안통치로 국

정하겠다니 시대를 역행해 경찰

가를 운영하겠다는 것인가”라

을 정권의 보위 기구로 만들겠 다는 것이냐”며 “경찰청장 후보

고 비판했다. 오영환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군의 이례적인 면접이 경찰을 쥐 고 정권 맘대로 흔들기 위한 하

11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 장 관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함

수인을 고르려는 목적임이 증명

께 윤석열 대통령의 최측근으

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한민국 경찰은 권력을

로 불린다. 따라서 이 장관의 발언은 대통령의 의중으로 볼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이 장관이 지난달 치안정 감 승진자 6명에 대한 사전 면 접을 진행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 장관이 인사권을 무기 삼아 경찰을 장악하려 한 다는 비판이 일었다. 전날에는

보호하기 위한 조직이 아닌 국민 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조직 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 분명 한 원칙을 망각하지 않기를 바 란다”며 “경찰의 정치적 독립성 과 중립성을 훼손하려는 시도가 계속된다면 더불어민주당은 특 단의 조치를 취할 수 밖에 없 음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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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서

다누림건설은 지난해 말에 이 9일 오후 경기 포천시 포천

청사내 사무공간 환경개선’ 계약

단지에 입주했다. 사무실 외관만 봤을 때는 아파트나 주택의 리

공구유통단지 안 1층에 자리 한 ‘다누림건설’ 사무실 문고리

을 맺었다. 그러나 대한전문건설 협회를 보면 다누림건설의 지난

모델링, 인테리어를 하는 업체와 비슷했다. 같은 동에 입주한 업

에는 신문 2부와 카드이용대금 고지서 등의 우편물이 꽂혀 있

해 기준 시공능력평가액은 3억 7314만원, 기술능력평가액은 2

체 관계자들도 ‘어쩌다 마주치면

었다. 불 꺼진 사무실 안에는

억5314만원이다. 전체 임직원 수

서로 인사만 하는 사이’라며 다 누림건설과 사무실 직원에 대해

책상과 의자 대여섯개, 냉장고, 인쇄기 등 집기들이 보였다.

는 파악되지 않지만 임직원 가운 데 기능사·기능장 등 기술자격을

잘 알지 못했다. 1층 상가에 사 무실을 임차하고 있는 ㄱ(65)씨

이곳은 지난해 말 신규로 등 기를 한 소규모 신생업체임에 도 윤석열 대통령이 근무할 집무실 리모델링 공사를 수 의계약으로 맡은 사실이 알려 져 논란이 된 업체의 사무실 이다. 법인 등기 등을 보면 다 누림건설은 지난해 말 설립된 업체로, 지난 7일 대통령 비 서실과 6억8천여만원 규모의 ‘

갖춘 인원은 2명이다. 보안이 중 요한 대통령실 집무실의 공사를 작은 업체에 맡기는 것이 적절 하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 논란 이 되자 대통령실은 해당 업체 가 청사 3∼8층의 각 사무실을 연결하는 간유리(불투명유리) 설 치 작업을 맡았다고 밝혔다. 지 난 8일 대통령실 관계자는 “워 낙 급하게 진행하고, 공사기간이

는 “종종 남자 사장이 내 사무 실로 와서 과자와 커피를 마시 고 간다”면서도 “한달에 2∼3번 올까 말까 한 것 같다”고 말했 다. 또 다른 업체 관계자는 “지 난주에 마지막으로 봤던 것 같 다. 이번주에는 보지 못했다”고 했다. <한겨레>는 해당 업체 대 표에게 연락을 취했으나 전화를 받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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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조국, 가세연에 승소 “조 전 장관 일가에 5000만원 배상하라”

제1304호 2022년 6월 10일 (금요일)

윤석열 장모·도이치모터스 수사한 검사들,‘사표 또 사표’ 윤석열 대통령의 가족 관련

항소심에서는 무죄를 선고받았다.

검사들의 사표 행렬은 한동

의혹 사건을 수사했던 검사들 이 잇따라 사의를 표명한 것

윤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코바

훈 법무부 장관이 단행한 검찰 고위직 인사 이후 이미 나타나

으로 확인됐다. 검찰 후속 인 사에서도 ‘코드인사’ 기조가

나컨텐츠 협찬 의혹’ 사건을 수사 했던 박기태 청주지검 형사3부장

고 있는 현상이기도 하다. 서울 중앙지검에서 선거·노동 등 공

이어질 경우 설 땅이 좁아질

검사(35기)도 최근 사표를 제출

안 사건을 담당하는 최창민 공

것을 우려하는 검사들이 줄 지어 사표를 낼 것이란 관측

한 것으로 파악됐다. 박기태 부 장검사는 지난해 7월 서울중앙

공수사1부장검사(32기), 김경근 공공수사2부장검사(33기), 진현

도 나온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 대

지검 반부패·강력수사2부 부부장 검사로 있으면서 김 여사가 도이

일 형사10부장검사(32기)는 이 달 초 사의를 표했다. 서울중

통령 장모의 ‘요양병원 부정수

치모터스 주가조작에 관여했다는

앙지검의 ‘공안 라인’ 검사들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가족

천만원을 지급하고, 아들 조아

들이 “허위사실을 유포했다” 며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

무개씨에게는 1천만원을 지급 하라고 판결했다. 일부 유튜브

구소’(가세연)을 상대로 낸 소 송에서 일부 승소했다.

영상은 삭제하라고 덧붙였다. 조 전 장관 등은 가세연과 출

급 의혹’ 사건을 수사했던 박 순배 광주지검 형사2부장검사

의혹 등을 수사했다. 반부패·강력 수사2부는 지난해 12월 도이치모

일제히 사의를 표한 것인데, ‘ 특수 라인’의 득세와 대비된다.

서울중앙지법 민사25부(재판

연진이 조 전 장관과 가족에

장 송승우)는 조 전 장관과 두 자녀가 가세연과 출연진 강용

대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모 욕적인 이미지를 사용했다며

(사법연수원 33기)가 최근 법 무부에 사의를 표했다. 박 부

터스 대표 권오수 회장 등을 구 속기소했지만 김 여사에 대해서

서울남부지검에서는 김락현 금 융조사2부장검사(33기)가 사의

장검사는 서울중앙지검 형사

는 종결 처분을 내리지 않았다.

를 표했다. 김 부장검사는 ‘라

석·김세의·김용호씨를 상대로 낸 3억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10일 원고 일부 승소 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원고 조국에게 피고 김용호는 1천만 원, 가세연·강용석·김세의는 김 용호와 공동해 800만원을 지급 하라”고 했다. 딸 조민씨에게 는 가세연과 출연진이 함께 3

2020년 8월 소송을 제기했다. 조 전 장관은 ‘조 전 장관이 사 모펀드를 운영했고, 그 사모펀 드에 어마어마한 중국 공산당 자금이 들어왔다’, ‘조 전 장관 딸이 빨간 외제차를 타고 다 닌다’는 가세연 출연자의 발언 이 허위사실이라며 법적 대응 에 나섰다.

6부장으로 근무하던 2020년

검찰 안팎에서는 중간 간부 인

임 사태’ 등을 수사한 바 있다.

11월 윤 대통령의 장모 최모 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최씨 는 자격이 없음에도 불법으로 의료 재단을 설립하고, 요양 병원 운영에 관여해 23억원에 달하는 요양급여를 타낸 혐의 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 역 3년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사를 앞두고 2019년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 취임 후 벌어진 줄사표 사태가 재연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당시 ‘윤석열 사단’과 ‘ 특수 라인’으로 꼽히는 검사들이 주요 보직을 장악하면서 여기에 속하지 못한 검사 수십 명이 옷 을 벗었다.

한동훈 장관은 이날 검찰 인 사 편중 우려에 “형사의 전문 가, 공안의 전문가 이런 분들은 당연히 그 분야에서 필요한 부 분으로 가게 될 것”이라며 “특 정 전문 분야가 다른 전문 분야 의 영역까지도 다 독식하고 이 런 일은 없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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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alle 지역 콘도, 방2, 욕실1, 차 고 1, 넓고 해가 잘 드는 콘도(Net: 1,260 sqft), 앙그리뇽 공원과 인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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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000 Lasalle 콘도 Bedroom2, Bathroom 1+1, 차고1, 창고1, 오픈뷰, 지하철역 까지 도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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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tineau 지역 하우스 - 방 3+1, 화 장실 2+1, 1 garage, 집 뒤로 이웃 이 없는 조용한 위치, 2011년에 지 어진 하우스

Certified Real estate Broker / Mortgage Specialist

“이익“이 되는 사람, 만나면“반가운“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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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9,000 VSL 타운하우스 bedroom : 3+0, bathroom : 1+1, 더블 가라지, 공원과 놀이터 근접

$2,150/month Griffintown 콘도 - 방2, 욕실1, 차고 1, 락커1, 모든 가전 포함, 해가 잘드 는 코너 유닛, 탁 트인 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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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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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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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 semi-detached 하우스 : Bedroom 4+1, Bathroom 3+1, double garage, 2014년 건축, Cavendish mall에 가까이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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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304호 2022년 6월 10일 (금요일)

재키의 자동차 여행

면 사퇴하겠다는 충격적인 발 언으로 민주당이 국회의원 선

에도 아직 원유생산을 많이 재

거를 휩쓴것같이 지금의 민주

정을 파서 기름을 파 올린다면 기름값의 폭락이 예상되고 결

당의 얼룩은 그 X가 그 X라는

메모리

인상을 남기고 결국 촛불로 좇 겨난 새누리당이 다시 5년만에

국 많이 퍼 낼수록 수익도 많

정권을 잡게 만들었다. 참 어리

의 기억에 의한 반작용 때문이 다. 비록 한 번 이지만 마이너

석어도 이 정도로 어리석은 당 이 또 어디 있을까 하는 생각이

박 재 길 필자가 2000년 한국을 떠나 캐

지금까진 그런것 같다. 이전에

모양이란 걸 잘 봐두어라”란 글

나다로 왔을 때 달랑 LG-IMB 랩탑만 가지고 왔다. 그때 당시

어떤 내용을 알고 싶으면 백과 사전이나 도서관을 들락거리든

을 써서 우리의 마음을 울렸던 한때 개인 소득세 10위안에 들

최신형 노트북이었는데 14.1인치 의 거대한(?) 화면 사이즈에 하

것이 우리의 일상생활이었는데 지금은 구글링하나로 모든것이

었던 흥국탄광 채현국 선생. 대 구에서 태어나 서울대 철학과 를

드 드라이버는 무려 4.8GB...지

해결된다. 그렇다보니 서재가 필

졸업하고 유신시절 쫓기고 핍박

금 들으면 무슨 USB 메모리카 드 보다 낮은 용량이냐고 반문

요가 없게 되었다. 필자도 어릴 적 멋진 서재하나 갖춰놓고 거

받는 민주화 인사들의 마지막 보루로 김지하, 황석영, 고은 등

할지 모르지만 그때만해도 플 로피디스크를 사용하고 심지어

기서 글을 읽는 모습을 많이 꿈 꾸기는 했지만 지금은 글쟁이도

유신 시절 수배자들에게 은신처 를 제공하고 여러 민주화운동 단

인터넷은 전화선을 사용한 인터

아닌이상 그 꿈은 그냥 꿈이었음

체에 자금을 댄 익명의 운동가

넷 연결소리가 '직직~ 삐~' 하 는 소리가 나야만 연결이 되는

을 체감한다. 오히려 책은 방을 꾸미는 소품이상도 이하도 아님

로 살아온 그가 박근혜 대통령 시절 관제대모를 하던 노인들을

시대였으니 이 정도면 최신형 랩탑이었다. 아무튼 20년이 지난 지금 USB 메모리카드의 용량은 기하급수 적으로 늘어나 128GB 메모리 스틱이 겨우 19불이다. 전자제 품은 사자마자 구식이 된다는 것을 실감하게 한다. TV를 봐 도 마찬가지다. 둥글이 TV를 보다가 최신형 삼성 벽걸이 TV 55"를 무려 $2,500을 주고 산 것이 불과 몇 년전인데 며칠전 COSTCO에 가니 SAMSUNG 75" 4K 가 $1,312 이다 불과 몇 년만에 4배나 선명하고 1.5배나 넓은 TV를 반 값에 산다는 것 은 기술혁명의 혜택을 우리가 보고 있음을 증명한다. 메모리가 부족하다는 메세지 를 이전 컴퓨터에서 많이 보았 지만 지금은 넉넉한 컴퓨터 사 양 덕분에 넉넉히 컴퓨터를 사 용하고 있다. 과학문명의 진화는 과연 우 리의 많은 걱정과 고민을 해결 해 줄까?

을 매일 쏟아지는 지식들을 미 쳐 주워 담지도 못하는 이 시 대에 더더욱 체감한다. 메모리가 자랑인 시절이 있었 다. 노트를 하고 그것을 많이 외 면 욀 수록 지식인 소리를 듣 는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지금 은 구글링 하나로 모든게 밝혀 지고 심지어 잊고 싶은 흑역사 도 인터넷에 남아있는 시대다. 그렇다보니 많은 선생님이나 교 수님이 난처함에 처한다는 소식 도 접한다. 인간의 기억력이 아 무리 강하고 아무리 공부를 많 이 한 박사학위를 가지고 있더 라도 인터넷에 남아있는 지식에 는 결코 비길바가 아니지 않겠 는가? 그래서 이제는 지식인 보 다는 지성인이 더 존중받는 시 대가 온 것인지도 모르겠다. 단 순한 지식만으론 존경받지 못하 고 지성을겸비한 감동을 주는 사람. 오직 그런 사람만이 우리 를 감동시키고 우리에게 뜨거운 울림을 주게 되는 것이다. 이전 에도 소개했지만 “노인들이 저

보면서 그가 던진 그 말이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던것을 기 억한다. 그분은 작년에 작고하셨 지만 그 분의 마음은 여전히 우 리들에게 남아있다. 며칠전 한국에서 지방선거가 있었고 민주당이 대패했다. 윤 석열정권에 힘을 실어줘야 했다 고 분석 하지만 필자가 보기엔 민주당의 고질적인 병패가 악화 된 탓이다. 이 모든 병패의 시 작은 고 박원순 서울시장이었 다. 한때 대권반열에도 오르고 몬트리얼에도 오셨던 그분의 성 추행으로 인한 자살은 모두에게 큰 충격을 안기었고 그의 약자 를 위한 일생의 행동은 빛이 바 랬다. 그 이후로 안희정 충남지 사, 오거돈 부산시장 등 성추행 만 했다하면 민주당 심지어 차 기 주자들이 었고 그렇지 않아 도 진보당 = 깨끗한 이미지는 퇴색되었다. 한나라당 = 차떼기 당으로 심지어 고 노무현 대통 령이 한나라당이 받은 정치자금 의 1/10이상을 민주당이 받았다

개하지 못하는 이유는 다시 유

들기도 하지만 그나마 우크라이 나와 같이 부정, 부패로 코미디 언 대통령을 배출하고 결국 러 시아에 영토의 1/5를 현재 빼앗 긴 나라가 아님에 오히려 감사 해야 하지 않을지.

앞으로 상

이 떨어진 COVID-19 바로 전

스를 기록한 오일 선물값은 많 은 오일생산업자들에게 큰 충 격을 안겼다. 그래서 그들은 미 국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더 많은 생산시설을 늘리는데 투자 하고 싶어 하지 않는 것. 오히려 주주들은 차라리 지금의 고유가

황이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이 상태라면 2년후에 있을 국회의

를 즐기고 배당을 더 많이 하기

원 선거에서 과반의석을 민주당 이 빼앗길것이라는 것이 우세하

표는 수익창출이니 뭐라 할 순 없지만 지금의 기름값을 보면 과연 정부의 책무가 뭔지 궁금

다. 변화하지 않는 정당은 썩게

를 원한다. 기업의 궁극적인 목

마련이고 국민들은 결코 그들이 호의호식하도록 내버려 두지 않

해지기 까지 한다. 그런측면에

을것은 당근. 시한부 민주당의 변화를 촉구하는 바이다. 메모 리스틱이 기하급수적으로 변화 되듯이. Wake up! 기름값이 천정부지로 오른 지 금 자동차 산업은 많은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오늘 기름값이 리터당 $2.23을 찍었다. 오일회 사가 엄청난 수익을 올리고 있 다는 소식도 들린다. 그런데 그 들의 수익은 어쩌면 양날의 검이 될 수도 있다. 지금과 같은 높은 기름값이 유지가 된다면 - 세계 적인 산유국 캐나다에서 - 전 기자동차의 수요역시 기하 급 수적으로 증가 할 것이고 높은 기름값이 많은 소비자들을 전기 자동차로 시선이 가도록 밀어부 칠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기름 의 수요는 급감할 것이고 산유 국이나 정유회사들의 수익은 반 토막 이상 날 것이다. 결국 그들 의 전략적인 고유가 정책이 오히 려 부메랑이 되어 그들에게 돌 아 갈 것이다. 셰일가스로 자급 자족의 원류생산량을 기록하던 미국이 지금과 같은 초 고유가

을 보듯 뻔해 보이지만 아직도 전기차 시장에 급발진하는 회 사는 Tesla 를 빼곤 보이지 않 는다. 오히려 Ford는 25년전에 단종했던 Bronco라는 SUV를 부활시켰다. 또 다시 애국주의 마케팅인지 알순없지만 지금의 상황에서 보면 참 아리송하다. 아니 Mustang 전기차를 내 놓 은게 의아 하기는 마찬가지. 차 라리 Bronco를 살릴려면 차라 리 전기차로 된 이 차를 내 놓 고 전기차 시장에 뛰어 든게 맞 지 않을지. 그나마 Hyundai에 서 내 놓은 전기차 Ioniq 5 전 기차 디자인이 현대의 POLY 디자인의 부활이었다는데 많은 점수를 주고싶다. 이것이 꿩먹 고 알먹고가 아닐지. 어릴적 포 니 자동차의 향수도 살리고 이 색적인 전기차라는 느낌을 주는 디자인. 1974년 토리노 모터쇼 를 위해 전설적인 이탈리아 디 자이너 Giogetto Giugiaro 가 만든 이 디자인이 다시 살아 난것만 봐도 기쁘다. 좋은 기억 은 항상 우리를 즐겁게 하기에.

서 전기차의 질주가 눈앞의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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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304 Fri., June 10, 2022

코리안 뉴스위크

재정상식

Korean Newsweek -15-

<그때를 아시나요>

전 나 유

영원한‘송해 오빠’ 최광성

이민 재정 수상(隨想) 보기 드물게 오르락 내리락하

달러도 않되다가 최대 170불까

2022년 6월8일,그동안 약화된 건강 상태로 인해 수술을 하고

는 투자 시장인지라 다른 일들 을 제쳐놓고 우선적으로 함께

지 올라갔다. 그런 주식 가격이 지금 148불정도 되고 있다. 많

회복기에 있던 송해씨가 갑자기 이 세상을 떠났다는 비보가 온

연자를 격의 없이 반갑게 맞아 들이며 그들과 웃고 춤추며 일

살펴보고 있다. 항간에 적지않 은 사람들이 투자 시장과 투기,

이 거품이 터졌다. 물론 요즘 시 장이 불안하다. 하지만 장기 투

지면을 덮었습니다. 그의 대표

체가 되어 노래자랑 프로를 진

즉 노름을 비슷하게 생각한다.

자 목적과 계획과 그 실행 방

프로그램 ‘전국 노래 자랑’에서 다시는 그의 모습을 볼 수 없

행하는 걸 보면 감히 어느 누 구도 따라올 수 없는 특별함이

원칙은 그렇지않다. 하지만 많 은 사람들이 이렇게 되도록 한

법을 확실히 갖고 있는 투자자 들은, 애플의 향후 전망을 확신

게 되었습니다. 특유의 친화력 과 순발력,뛰어난 재치를 뼛속

있습니다. 송해씨 자신은 최대 한 출연자들의 뒤로 숨기고 출

다. 자기 욕심을 콘트롤하지 못 한다.그런 사람들이 대다수이면

하는 투자자들은 지금이 이전 보다는 훨씬 좋은 투자 기회가

부터 소유한 진정한 MC 송해

연자가 돋보일 수 있도록 받아

투자 시장은 업 다운 움직임을

될 수 있다.

씨는 그의 무대를 저 하늘나라 로 옮겼습니다. 그의 나이 95세.

주고 잡아주는 노련함 속에 출 연자들은 아낌 없이 그들이 갖

명을 스스로 지은 것이 지금까 지의 ‘송해’입니다.

크게 갖게되며 따라서 많은 사 람들이 이 와중에 귀중하게 번

이런 점을 우리 이민자들도 다 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아직은 더 대중 곁에 있어주기 를 많은 사람이 바라고 있었던

고 있는 끼를 발산시킵니다. 실 제로 그 무대를 통해서 요즘의

생전에 고향에 가서 전국노래 자랑을 꼭 진행해보고 싶다했는

돈들을 잃는 일들이 매우 많이 발생한다. 투자 시장은 기본적으로 자유 민주주의에 바탕을 둔, 시장 경 제에 바탕을 둔 기업들의 자금 공급 채널이다. 각 기업들의 돈 버는 능력, 현재 돈버는 능력에 더해서 앞으로 향후 돈버는 능력 의 예측에 따라 각 기업이 발행 한 주식의 밸류가 결정이 된다. 높게 책정된 기업은 이 주식을 바탕으로 자금을 공급하여 더 욱 더 돈버는 능력을 현실화한 다. 쉽게 애플을 생각하면 된다. 매우 저렴했던 주식이 창의력 있는 제품 개발과 생산 공급 능 력에 따라 계속 승승장구하며 그 밸류가 오르고있다. 이 자금과 기술, 경험, 그리고 시장을 바탕으로 애플은 자사 가 필요한 칩을 설계, 생산하여 자체적으로 사용하려하고 있고 또 운전자없는 차량 개발에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따라서 애플사의 주식가격은 초기엔 1

은퇴 목적 투자로 TFSA를 지 금 시작한 돌쇠씨는 지금이 작 은 눈덩이를 계속 크게할 수 있 는 즉 덩치를 평균보다는 빠르 게 만들기 시작할 좋은 기회라 고 결정을 내렸다. 어드바이서와 상의한 정보나 투자에 대한 요령따라 위험이 분산된, 위험도 중간형인 북미 밸랜스 펀드를 타켓 목표로 정 하고는 매달 정한 금액을 시작 하기로 결정했다. 당연히 이 결 정은 본인이 정해 흔들리지않고 적어도 65세까지 계속 진행할 예 정이다. 만약 20년동안 월1천불 이 평균 연7%로 증식한다면 65 세엔 세금없는 52만불이 만들어 질 수 있다. 만약 거품이 터졌으니 상승 전 망따라 연10%씩 올라준다면, 세 금없는 76만불이 만들어진다. 큰 기대는 금물이지만, 분명 어차 피 만들어야할 은퇴 자금이기에 거품이 터지고있는 요즘은 분명 이전보다 좋은 타이밍 확실하다.

터라 그 충격은 더 컸습니다. ‘ 일요일의 남자’ ‘만인의 오빠’라 는 별명까지 얻어 많은 사람에 게 사랑 받으며 가장 최근까지 도 정정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한쪽 손으로 마이크를 잡고 또 다른 한쪽 팔은 높이 치켜들고 서 ‘전구~~욱’하고 하고 우렁차 게 외치면 관중석에서 ‘노래자 랑~’이라고 화답합니다. ‘빰빠빠빠빠빠 밤~빠라라라라 ~’ 시그널 뮤직이 배경에 깔리 면 그의 멘트가 흥겹게 펼쳐집 니다.’전국에 계신 전국 노래자 랑 가족 여러분 안녕하셨습니 까.그리고 국내외 근로자 여러 분들, 원양선원 여러분, 또 이역 만리 해외에서 내일의 희망 속 에 열심히 살아가시는 해외 우 리 동포 여러분 안녕하셨습니 까.’ 전국 방방 곡곡의 모든 국 민들과 생업에 종사하는 근로 자, 해외에 나가 있는 동포까지 살뜰하게 챙기며 노래자랑을 시 작하는 송해씨의 친근감에 모

트롯 명가수들이 여럿 탄생했 습니다. 그 어느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내공의 뒤에는 상대를 배려하고 자신을 낮추는 겸손 함이 몸에 배여있음을 알게 됩 니다. 1988년부터 지금까지 전 국 노래자랑을 진행한 송해씨 가 세계 최고령 TV음악 경연 프로그램 진행자로서 기네스북 에 등재됐다는 사실은 그의 내 면에 새겨진 열정과도 깊은 관 계가 있음을 보게 됩니다. 편안 함으로 자칫 게을러질 수 있음 을 막기 위해서 자동차도 가지 지 않았고 그 흔한 핸드폰도 가 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방송 진 행 중에도 대본이 없이 즉흥적 으로 진행을 하는 것을 보면 그 의 순발력이나 입담 역시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입니다. 황 해도 재령에서 출생한 송해씨의 본명은 송복희입니다. 6.25 전쟁 당시 연평도에서 미군함을 타고 부산에 도착했는데 바다를 건넜 다 해서 바다’해’글자를 넣어 예

데 그 꿈은 이루지 못하고 갔지 만 그가 남겨놓은 소박하고 진 실된 행동과 말들은 온국민과 함 께 있을 것입니다. 무대에서 살 다 무대에서 갈 것이라고 평소 얘기했던대로 그는 마지막 순간 까지 무대에서의 삶을 지켜낸 진 정한 대중문화 예술가였습니다. 젊은 시절 음악학교에서 수학할 정도로 음악에도 재능이 있어 음반을 내기도 했습니다. 무대에서 가끔씩 선보이는 그 의 노래소리를 들으면 구수하게 넘기는 곡조의 굴림이 여느 가 수 못지 않게 훌륭함을 알 수 있 습니다.전국을 돌며 국민과 호흡 을 같이 하고 울고 웃으며 삶의 애환을 그려갔던 우리들의 동반 자 송해씨.그가 부르던 ‘전국 노 래자랑~~’의 외침이 이제는 그리 움의 페이지에 고정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모든이의 가슴에 친 근함으로 남아있을 ‘송해의 전 국 노래자랑’을 마주 하던 그때, 그때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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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304호 2022년 6월 10일 (금요일)

이미정 (한의사)

먹거리와 건강 궁둥신경통-2 (Sciatica)

"신약 개발에 실험용 원숭이값 폭등"…생명 윤리 무시하는 中

있고 물론 이런 경우는 수술적

공급 업체 잉마오생물과 웨이메

300마리를 은퇴시켰고 네덜란드

일반적으로 자연 회복되는 경 우가 많으며 아무런 조치 없이

치료를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하 고 척추관협착증 환자들은 오래

이생물 지분을 전량 인수해 자 회사로 편입했다.

역시 영장류의 실험을 금지하는 지침을 발표하는 등 동물권 보

도 50%는 10일 이내에, 75%는 4주 이내에 통증이 호전되나 약

걷다 보면 다리의 통증과 힘빠 짐이 발생하고, 쉬면 다시 회복

자오옌신약 측이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된 건 원숭이의 가격이

장 등 '생명윤리'는 제약 분야 내 화두로 떠오른지 오래다. 이

30%의 환자는 1년 이상 지속적

되는 간헐적파행 증상이 발생

폭등한 데 있다. 2014년 마리당

에 반해 중국은 원숭이 거래를

인 통증을 경험하게 되며 이들 에게는 좌골신경통으로 인해 업

할 수 있다. 8. 예방은 ?

6567위안(한화 약 124만원)이었 던 원숭이 가격이 8년 만에 16

사실상 금지하는 조약인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동물 거래에

무나 취미 활동에 어느 정도 제 약이 있는 경우가 흔하다.

* 허리나, 다리에 무리한 힘을 가하는 동작은 피한다.

만위안(약 3000만원)으로 23배 가량 오르면서 공급 업체를 통

관한 협약(CITES)'을 체결하기 전 수십만 마리의 실험용 원숭

째로 사들이는 게 낫다는 판단

이를 확보하는 등 앞선 국가들

을 한 것이다. 양잔추 중국 우한대 의학부 교

과는 대조되는 행보를 보였다. 제약회사뿐만 아니라 중국의

수는 "전염성이 강하고 피해가 큰 질병의 치료 약일수록 개발

식품의약품검정연구회 역시 원 숭이 확보에 나서는 등 정부 차

시 임상시험용 원숭이를 사용해

원의 행동도 이뤄지고 있다.

야 한다"며 "코로나19 이후 긴꼬 리원숭이의 수요가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선 중국의 이 같은 행보를 비판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지난 2015년 미국 의 국립보건원이 실험용 침팬지

중 국 시험영장류개발협회에 따르면 현재 중국의 실험용 원 숭이는 약 24만마리에 달하며 연구에 이용할 수 있는 원숭이 개체 수는 약 10만마리인 걸로 확인된다.

5. 회복되는데 기간은?

6. 치료는 ?

- 무거운 물건을 무리하게 혼

중국 내 실험용 원숭이의 가 격이 급등하면서 공급 부족 사 태가 벌어진 가운데 중국이 '생 명 윤리'를 중시하는 추세에 역

크게 비수술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를 나눌 수 있다.

자 들지 말기, 장시간 서있거나 앉아있지 않기

* 비수술적 치료 : 통증 자 체를 경감시키기 위한 약제 복

* 올바른 '들기'자세를 유지 한다.

용, 경막외 스테로이드 주사 등

- 바닥의 물건을 집을 때는

의 가격이 폭등한 것은 신약 업 체들이 원숭이 구매 경쟁에 나

의 약물 치료나 신경뿌리의 압

허리를 펴고 무릎을 구부려 집

선 데다 코로나19로 인해 야생

박을 경감시키기 위한 침상 안 정, 견인치료, 코르셋 착용, 척 추 수기(手技), 초음파 치료 등 이 있으며 침상 안정과는 반대 로 운동 등의 적극적인 물리치 료를 시도하기도 한다. * 수술적 치료 : 탈출된 추간 판 조각을 제거하거나 신경뿌리 가 나오는 척수사이구멍의 협착 을 없애 좌골신경통과 그와 연 관된 신경학적 장애의 개선을 목적으로 하며 수술법은 매우 다양하여 미세 수술로 다양한 방법으로 신경을 압박하는 추 간판만 제거하거나 전통적인 방 법으로 척추후궁절제술, 척추유 합술 등이 있다. 7. 합병증및 치료 경과는 ? 자연적으로 회복되지 않고 증 상이 더 악화되는 일부 환자의 경우 척추관을 지나는 신경뿌 리을 압박하여 말총증후군, 신 경뿌리병증이 발생하여 양 다 리의 힘이 빠지고, 감각이 무 뎌지며, 배뇨 곤란이 발생할 수

습니다. - 물건을 들어올릴 때 허리를 비틀거나 구부리지 않습니다. * 적절한 체중을 유지 * 올바른 자세를 유지 * 너무 물렁하지 않은 단단 한 침대 매트리스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운동 전에는 반드시 스트레 칭과 준비운동을 실시한다

동물 수입이 금지되며 원숭이 의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해 졌기 때문이다. 10일 중국 현지 매체 홍성신문에 따르면 지난 4월 자오옌신약은 실험용 동물

메뉴

행한다는 비판이 나온다. 최근 중국 내 실험용 원숭이

캐나다 환율 1달러=천원 넘어 캐나다 환율이 원화대비 6월 둘째 주들어 1달러 당 천원 선 을 유지하고 있다. 캐나다 중앙 은행 8일 공시 환율은 캐나다화 1달러 당 1,001원11전이다. 캐나다에서 벌어 한국으로 나 가는 한인에게는 유리하지만, 한국에서 송금받아 캐나다화로 환전해 생활하는 한인에게는 1 달러 당 1,100원대 였던 2012년 이후 근 10년 만에 가장 불리 한 환율이다. 외환 거래의 기준이 되는 캐 나다 달러의 대미환율이 하락 하면서, 원화에 대해 강세를 보

이고 있다. 대미환율은 5월 초 1달러30센트로 고점을 찍은 후, 6월 초 1달러25센트선까지 내려 왔다. 달리 표현하면 캐나다 달 러가 미화 대비 강세다. 강세 현상의 원인은 캐나다 중 앙은행이 금리를 0.5%포인트씩, 소위 ‘빅스텝’ 인상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캐나다 중앙은행은 물 가 상승 대책으로, 미국 연방준 비 위원회가 기준 금리를 인상 하기 전에 더 빨리 금리를 올 려 통화 가치를 끌어올리는 정 책을 추진하고 있다. 캐나다 중앙은행은 6월 1일 기

영업시간

를 소개합니다

후라이드, 양념치킨 닭볶음탕, 불닭 홍합탕,오징어볶음,어묵탕

메뉴도 안보고 시키시는

짜장, 짬뽕, 탕수육

구인 홀서빙, 디쉬와셔

중화요리전문점

금, 토 : 밤 12시 (수요일 휴무)

콤보메뉴(2인기준) 1. 2. 3. 4. 5. 6. 7.

탕수육+짜장 2개 사천탕수육+쟁반짜장 양장피+쟁반짜장 팔보채+쟁반짜장 깐풍기+쟁반짜장 고추잡채+쟁반짜장 탕수육+짜장면+짬뽕

쉐봉 Ste-Catherine

쉐봉

Mackay

생맥주와 함께

오전 11시30분 ~ 밤10시

준금리 1.5%로 인상을 발표하면 서, 4월 기준 6.8%인 소비자 물 가 상승률이 목표선인 2%대로 복귀할 때까지 통화정책을 가 동하겠다고 밝혔다. 캐나다 달 러 가치 상승을 뒷받침하는 캐 나다 국내 정책적 기조는, 물가 상승률 둔화 현상이 나타나지 않는 한, 계속 유지될 전망이다. 한편 한국은 캐나다처럼 빅스 텝은 아니지만, 2020년 5월 0.5% 로 최저치였던 기준금리를 2022 년 5월 1.75%까지 지난해 8월부 터 다섯 차례 연속 0.25%포인 트씩 올리고 있다.

Rene-Levesque

1236 rue Mackay, (514)935-8344


No.1304 Fri., June 10, 202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7-

"이것(UAP)은 우리가 이해할

무 담당 부국장은 "지구 너머에

수 없는 현상이며 더 많은 데

지적 생명체가 있는지 여부는

이터를 수집할 것"이라고 설명 했다. 그는 "관찰이 절대적으

모르지만, 연구자들은 이 질문 에 답하는 데에 조금 더 가까

로 부족해, 최대한 강력한 자

워지는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

료를 수집하는 것이 첫 과제"

고 강조했다.

라고 덧붙였다. 다이엘 에반스 NASA 과학임

국방부와 정보기관들은 별도 의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UAP

부국 연구부국장은 연구가 초 가을께 시작돼 9개월 간 진행

의 실체를 규명 중이다. 스콧 브레이 해군정보국 부국장은 당

될 예정이며, 소요비용은 10만

시 청문회에서 태스크포스 조

료를 과학적 관점에서 수집할

달러를 넘지 않을 것이라고 밝 혔다. 조사 내용은 출판돼 대

사 결과 UAP 사례는 모두 400 개로 늘어났으며, 아직은 UAP

예정이라고 NASA는 설명했다. NASA는 "안보적 측면에서뿐

중에 공개할 예정이며, 공개적 논의나 회의도 가질 예정이다.

가 비지구적 기원을 가지고 있 을 것이라고 제시하는 어떤 물

아니라 항공 안전 측면에서도 미확인 비행 현상 문제에 관심

앞서 미 연방 하원 정보위 산

질적 증거도 가지고 있지 않다

美 NASA, UFO에 대한 과학적 연구 착수…전담팀 발족 상공에서 관찰된 것을 의미하 며, UFO는 외계 우주선을 의 미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사 용을 기피하고 있다. 이 연구팀은 UAP에 대한 자

을 가지고 있다"며 "UAP가 외

하 대테러·방첩소위원회는 지난

고 증언했다.

달 17일 국방부 당국자 등이 출 석한 가운데 50년만에 처음으 로 UAP에 대한 청문회를 열

국방부와 정보기관들은 지난 해 6월에는 의회에 UAP와 관 련한 보고서를 제출하기도 했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통신은 이날 NASA가 발표

계에서 기원한다는 어떤 증거 도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미확인 비행물체(UFO)에 대한 과학적 연구에 착수하기 위해

한 성명을 인용, UFO로 알려진 미확인 비행 현상(UAP)을 연

연구 책임자이자 천체 물리 학자인 데이비드 스퍼겔 시몬

었다. 이 자리에서는 국가 안보

다. 보고서에 따르면 2004년부

문제와 연관돼 있는 만큼 그간

터 17년간 군용기에서 관측된

전담팀을 구성하고 있다고 블

구할 전담팀을 올 가을 발족한

스파운데이션 회장은 "화성에

룸버그 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고 전했다. UAP는 항공기나 자연현상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서 생명체를 찾을 때 테스트 하는 가설부터 시작한다"면서

목격된 것들을 대중에게 보고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토마스 주부큰 NASA 과학임

144건의 UAP 중 풍선으로 확 인된 1건을 제외하고는 정체가 미확인으로 분류됐다.

"돈 안 되는 건강메뉴 없앤다" 美 맥도날드, 패스트푸드에 집중 미국 패스트푸드 체인 맥도날 드가 건강메뉴 판매를 중단하 겠다고 밝혔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수익성이 악화되면서 인 기메뉴에 집중하겠다는 취지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 신 등에 따르면 미국 맥도날드 1만4000개 매장에선 샐러드와 구운 치킨 버거, 과일 요거트 파르페 등 건강메뉴 10여종을 퇴출한다. 대신 햄버거와 프라 이드 치킨, 맥플러리 등 전통 적인 인기메뉴 판매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번 조치는 미국 내 14000개 매장에만 적용되며 영국과 이탈

리아 등 유럽 국가에서는 건강 메뉴를 계속 판매한다. 이 같은 결정은 코로나19 이후 노동력 부족, 수익성 악화 때문 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맥도 날드는 성명서를 통해 "고객 수 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메뉴를 진 화시키고 있다"며 "인기 없는 메 뉴를 퇴출하는 것은 매장 운영 을 단순화하고 고객 경험을 개 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에 현지 가맹점주들 은 긍정적 반응인 것으로 알려 졌다. 가맹점주 연합(NOA)은 " 건강메뉴는 준비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수요가 적었다"

며 "메뉴 간소화에 따라 서비 스 질과 속도를 개선할 수 있 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재무서비스업체 BTIG 분석 가 피터 살레는 "노동력 부족 으로 메뉴를 가능한 간소화하 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며 "당분간 맥도날드에 건강식이 돌아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고 전했다. 한편, 미국 맥도날드는 수익성 을 이유로 한국 맥도날드 역시 매각을 추진 중이다. 국내 햄 버거 시장도 2016년 햄버거병 사태와 2019년 코로나 팬데믹 등으로 성장 속도가 주춤하다.

친러 반군 “한국인 용병, 우크라 동부서 재판 회부” 우크라이나 동부의 친러시아 분리주의 반군 세력이 한국 국 적의 의용군 병사를 재판에 회 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로이 터 통신이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을 인용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반군 관계자는 이날 인테르팍스 통신에 “한국 인 용병에 대한 재판이 준비되고 있다”며 “그는 우크라이나군을 위해 싸웠다”고 밝혔다. 로이터

는 반군 관계자가 붙잡힌 한국 인 용병의 이름을 밝히지는 않 았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9일에는 우크라이 나군과 함께 용병으로 활동하다 포로로 잡힌 영국인 2명과 모 로코인 1명이 도네츠크인민공화 국(DPR) 최고법원에서 사형 선 고를 받았다. DPR은 우크라이 나 동부에서 친러 반군이 2014 년부터 독립선언을 한 자칭 공 화국이다.

친러 돈바스 공화국 법원, 영국·모로코 출신 포로 3명에 사형 선고 9일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친러시아 분리주의 세력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 법원 이 우크라이나군에서 싸우다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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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로 잡힌 영국인 2명과 모로 코인 1명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피고인들이 한 달 안에 상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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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304호 2022년 6월 10일 (금요일)

“그곳에선‘천국노래자랑’외쳐주세요” 송해 별세에 추모 물결

던 날, 심사위원으로 앉아계시 던 송해 선생님의 스포츠 헤어 스타일과 카랑카랑한 목소리를 지금도 기억한다”며 고인과의 인

언론 보도와 동시에 각종 온

짜뉴스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

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에 서는 추모 물결이 일고 있다.

다. 이어 “덕분에 온 가족이 함 께 웃을 수 있었다” “언젠가 복

그램을 이젠 시청자분들께 선물 로 드리고 천국에 가셔서, 그곳

트위터 등에서는 ‘송해 별세’가 실시간 검색어로 등장하기도 했

도에서 마주쳤을 때 너무 친근 한 분이라 나도 모르게 인사했

에 계신 선후배들과 ‘천국노래

다. 네티즌들은 “우리 할아버지

는데 반갑게 받아주셨다”며 고

자랑’을 힘차게 외쳐 달라”며 “ 제가 무대에서 이 멘트를 하면

가 돌아가신 기분이다. 삼가 고 인의 명복을 빈다”며 애도했다.

인에게 감사함을 전하기도 했다. 또 “일요일마다 만나는 동네

관객들이 좋아하셨다. ‘우리나라 는 원래 사면이 바다였다. 동해,

한때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 어가 운영되던 시절, 송해가 키

할아버지 같은 분이셨다” “한 시 대가 저물고 역사의 한 페이지

서해, 남해 그리고 송해’ 그 어

워드에 오르면 ‘심장이 덜컥했

가 닫힌 느낌이다” “훌륭한 어 르신이 떠나가셨다” “하늘나라 에서 ‘천국노래자랑’을 맡아 달

방송인 오상진은 “존경하는 송 해 선생님. 좋은 곳에서 영면하 시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

라” “그동안 고생 많으셨다. 편히 쉬시라” 등의 댓글도 쏟아졌다.

다”라는 글과 고인의 사진을 올

◇방송계 후배들 “진정한 큰

언제나 전국의 모든 국민과 함 께 하셨던 선배님. 국민들과 오 랜 시간 웃고 울며 한마음으로 함께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라며 “하늘나라로 가셨지만 언 제나 모두 기억하고 있을 겁니 다. 편히 잠드시고 부디 행복하 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가수 이현우는 KBS 라디오 ‘ 이현우의 음악앨범’을 진행하던 중 “조금 전 송해 선생님의 별 세 소식이 전해졌다. 전 국민 곁 에서 68년을 함께 하셨다. 이제 좋은 곳에서 편히 쉬시길 기원 하겠다”며 “진정한 큰 별이었고 스승이었던 송해 선생님을 많 이 그리워할 것”이라고 말했다. 1927년 황해도 재령에서 태 어난 고인은 해주예술학교에서 성악을 전공한 후 6·25 당시 홀 로 월남했다. 1955년 창공악극 단에 가수로 입단해 연예인 생 활을 시작했고 이후 MC와 코미 디언 등으로도 활동했다. 지난 4월에는 ‘최고령 TV 음악 프로 그램 진행자’로 기네스 세계기 록에 등재됐다.

34년간 국민의 일요일을 책

을 감았다. 올해 들어 여러 차

임졌던 ‘현역 최고령 MC’ 송해 (95·본명 송복희)가 8일 별세했

례 건강 문제로 병원을 오가긴 했으나 위중한 상태는 아니었던

왔었다. 당시에도 이미 최고령 진행자였던 그의 건강을 바라던

다. 그의 건강한 복귀를 기원했 던 네티즌들은 갑작스러운 비보 에 안타까워했고 여러 소셜미디 어를 통해 추모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송해는 이날 자택에서 눈

것으로 전해졌다. 또 불과 이틀 전 KBS1 ‘전국노래자랑’ 제작 진과 스튜디오 녹화 참여 등을 놓고 논의 중이라는 보도가 나 왔기에 안타까움은 더했다.

사람들이 남긴 글이었다. 일부 네티즌은 당시 댓글 분 위기를 언급하며 “언젠가 이런 날이 있을 줄 알았지만 결국 오 고야 말았다. 믿기지 않는다. 가

별이셨다” 비보를 접한 방송계 후배들 도 애도의 뜻을 전하고 있다. 방송인 이용식은 인스타그램을

미국, 한국 환율관찰대상국으로 또 지정…중·일 포함 12개국 재무부는 지난해 하반기 보고 서부터 환율 정책 평가에 일부 달라진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기존에는 2015년 무역촉진법 에 따라 △최근 1년간 200억달 러를 초과하는 대미 무역 흑자 △국내총생산(GDP)의 2%를 초 과하는 경상수지 흑자 △12개월 중 6개월간 GDP의 2%를 초과 하는 외환을 순매수하는 외환 시장 개입 등 3개 항목 가운데 2개에 해당하면 관찰대상국, 3 개를 모두 충족하면 심층분석국 으로 분류해왔다. 그러나 지난 보고서부터는 무 역흑자 기준이 상품뿐 아니라 서 비스를 포함해 150억달러로 조

서 국내 최초로 코미디언을 뽑

연을 돌이켰다. 이어 “출연하셨던 수많은 프로

다’ ‘설마 했는데 아니라서 다행 이다’ 등의 댓글이 연달아 올라

미국 정부가 한국을 환율 관찰 대상국으로 또 지정했다. 미 재무부는 10일(현지시간) 발표한 올 상반기 환율보고서 에서 한국과 중국, 일본 등 12 개국을 환율 관찰대상국에 포 함시켰다고 밝혔다. 대상국에는 독일, 이탈리아, 인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 국, 대만, 베트남, 멕시코 등도 포함됐다. 재닛 옐런 재무 장관은 이날 환율보고서를 발표한 뒤 "(미국) 정부는 세계 경제 회복을 위해 주요 무역 대상국들이 주의 깊 은 정책 수단을 사용하기를 강 력 권고한다"고 밝혔다.

통해 “47년 전 MBC 방송국에

정됐고, 경상수지 흑자는 GDP 의 3% 혹은 경상흑자 갭이 GDP 의 1%인 경우로 바뀌었다. 외환시장 개입도 12개월 중 8 개월로 변경했다. 한국은 대미무역 흑자(220억 달러)와 경상수지 흑자(GDP의 4.9%) 부문에 해당해 관찰대상 국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은 2016년 4월 이후 2019 년 상반기를 제외하고 매번 목 록에 포함됐다. 재무부는 작년 한 해 동안 원 화 가치가 꾸준히 떨어져 달러 대비 8.6% 약세를 보였으며 올 해 들어 4월 말까지 추가로 5.4% 더 떨어졌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원화 약세의 요인은 상품 가격 상승에 따른 한국의 상품수지 조정, 세계적인 금리 상승과 지정학적 불확실성 고조 에 기인한 상당한 규모의 자본 유출이었다고 분석했다. 재무부는 한국 외환당국이 보 고한 140억달러의 외환 순매도 가 지난해 원화 약세를 저지하 는 효과를 냈다면서 대부분의 거래가 작년 하반기에 이뤄졌 을 것으로 추정했다. 이어 "한국은 잘 발달한 제도 와 시장을 갖추고 있다"며 "통 화 개입은 무질서한 시장이라는 예외적인 상황으로만 국한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른은 바다셨다”라고 덧붙였다.

렸다. 가수 겸 배우 하리수도 “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법륜스님의 영상강의를 통해 시원한 인생의 해법을 들으면서 내안의 행복을 찾아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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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 나 다

No.1304 Fri., June 10, 2022

"담배 한 모금은 독" 캐나다, 세계 최초 담배 개비별 경고 문구 도입 린 베넷 정신보건부 장관은 기

한다”고 말했다.

자회견을 통해 “캐나다는 2001

다만 담배 제조회사들은 반

년부터 담뱃갑에 경고 사진을 도 입해 전세계적으로 새로운 영역

대 의사를 표명했다. 필립모리 스 인터내셔널 캐나다 지부 대

을 개척했지만 이 같은 조치는

변인은 “우리는 더 나은 선택

캐나다 흡연 인구에 부실한 조 치”라며 “개별 담배 제품에 경

이 더 나은 정보에서 시작된다 고 생각한다”며 “현재 수백만

고 문구를 추구하면 한번에 하 나씩 담배를 피는 청소년이나

명의 성인 흡연자들이 (금연)에 대한 적절한 정보에 접근할 수

캐나다가 세계 최초로 담배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줄 수 있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 개비마다 경고 문구를 넣는 담배 규제안을 내놓았다. 여론

을 것”이라고 밝혔다. 베넷 장관은 “개별 담배마다

오타와주 성명에 따르면 캐나 다는 매년 4만8000명이 흡연으

수렴을 거쳐 하반기 부터 경고 문구 표시를 의무화한다는 방

‘담배 한 모금에는 독이 들어있

로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침이다.

다(Poison in every puff)’는 문구가 제안됐지만 경고 문구

캐나다 정부는 이날부터 75일 간 여론을 수렴한 후 올해 하

1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캐나다는 개별 담배에

는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롭 커닝햄 캐나다 암 협회 관

반기부터 담배 개비마다 경고 문구를 표시하도록 의무화한다

서면 건강 경고문을 인쇄해 넣 는 것을 법 규정을 도입할 예 정이다. 이날 캐나다 연방정부의 캐럴

계자는 “캐나다에서 매년 200억 개 이상의 담배가 판매되고 있 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번 조 치가 가능한 한 빨리 시행돼야

는 방침이다. 국내의 경우 담뱃갑 경고 사 진이 도입된 것은 지난 2016년 12월부터다.

무리하게 집 구입했다면... "금리 오를 때마다 고통 더욱 커질 것" 중앙은행은 높은 가계부채와 주택가격이 캐나다 경제의 양대 취약점이라고 경고했다. 중앙은행은 9일 연례 '금융시 스템 점검' 보고서에서 최근 연 속적인 기준금리 인상으로 상 환해야 할 이자비용이 급증, 가 계부채와 주택시장에 큰 부담이 라며 이로 인해 금융위기가 올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중앙은행 은 올해에만 기준금리를 1.5% 까지 3차례 인상했지만 물가상 승에 대처하기 위해 더 금리를 올릴 것이라고 예고했다. 티프 매클럼 중앙은행 총재는

몬트리얼

"각 가계는 대체로 양호한 재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지만 팬데믹 기간에 무리하게 주택을 산 가계 가 많아졌다"며 "향후 금리가 오 르면 이들이 더욱 취약해질 것" 이라고 우려했다. 물가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3% 이상으로 올릴 상황이 생길 수 도 있다며 "더 빨리, 더 큰 금 리인상을 내디뎌야 한다"고 말 했다. 중앙은행 관계자들은 기 준금리 인상 수준을 2∼3% 범 위의 중립금리 수준을 언급했지 만 지난주부터 이를 상회할 가 능성이 높게 거론됐다.

보고서는 또 팬데믹 2년 동안 전국 주택가격 상승률은 평균 50% 선에 달했으며 이는 대부 분 저금리를 활용한 가계부채 를 기반으로 한다고 분석했다. 캐나다 전체 가구에서 소득 대비 부채 비율이 350% 수준 에 달하는 '고도 부채' 가구가 다섯 가구 중 하나꼴로 조사됐 다. 팬데믹 이전 고도 부채 가 구의 비율은 여섯 가구 중 하 나였다. 일부 경제분석가는 "앞 으로 금리 인상 때마다 경제에 미치는 고통이 예전보다 더 심 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광장로교회

신앙이 있는 교회 성가대 지휘자를 청빙합니다 서광한글영재학교 > 매주일 4:00~6:30 입학자격: 만 3세 이상 17세 미만 입학문의 : (514) 674-1222, (514) 581-0691 본 교회는 한글영재학교와 주일영재학교, 두 축을 통해 장래 꿈나무들을 양육합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일영재학교에서는 CERT와 Photo Bible Study의 Method를 사용하 여 교육합니다. 어려서부터 영재교육으로 바른자세를 익힌 아이들은 반드시 후에 그 열매 를 맺을 것입니다. 학부모님의 서광주일영재학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간: 주일 오후 4:10 ~ 5:30 주일예배: 1:30pm 수요예배: 7:30pm 새벽 기도회: 월~토 6:00am 청년예배: 금 6:30pm

4020 rue Grand Boulevard, Montreal QC H4B 2X5 Tel: 514-581-0691 Email: seokwangmc@gmail.com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9-

한인기관 및 단체안내 몬트리얼 한인회 남기임 몬트리얼총영사관 김상도 퀘벡한인실업인협회 몬트리얼대한노년회 서백수 민주평통자문회의 이채화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유지선 몬트리얼한인학교 정영섭 참전국가유공자회 재향군인회 몬트리얼분회 이철재 이북오도민연합회 김윤철 해병전우회 장승엽 교회협의회 김대영 외항선교회 김광오 몬트리얼시니어골프회 송재언 칠성회(골프회) 정세훈 몬트리얼 바둑동호인회 백성근 퀘벡한인테니스회 최성로 퀘벡한인미술협회 정화자 몬트리얼 한인 선교 합창단 임명규 몬트리얼 한인 여성합창단 박천실 몬트리얼문학회 유희영 몬트리얼 한인무역인협회 송재언 멘토클럽몬트리올 정재호 재카한국과학기술자협회 김혜림 콩코디아 대학 한인학생회 강성두 캐나다대사관 장경룡

(514)481-6661 (514)845-2555 (514)939-3277 (514)497-4732 (514)487-5104 (514)621-7948 (514)695-6012 (514)296-6935 (450)465-8134 (514)791-4900 (514)295-4898 (514)909-0691 (514)597-1777 (514)383-2470 (514)488-8042 (514)482-3199 (450)672-9332 (514)671-8133 (514)825-5680 (514)562-1790 (514)481-9871 (514)383-2470 (514)816-4027 (514)923-6944 (514)653-5140 (613)244-5010

몬트리얼 종교단체 한인천주교회 이봉춘 한인연합교회 김진식 로고스 교회 이용화 한인장로교회 정문성 순복음교회 이승훈 한인감리교회 김동녘 한인사랑교회 김성수 호산나교회 허정기 온누리침례교회 최병희 스노우던로교회 몬트리얼 한인교회 하수만 새생명장로교회 정성호 황 디모데 서광장로교회 람원교회 강숭희 몬트리올 제자교회 이지현 일본인 선교회 박광수 몬트리얼 관음정사 전민락 원불교 연구회 강희언 열린법회(법륜스님) 정토회

(514)989-1033 (514)762-0675 (514)769-0121 (514)678-4322 (514)489-9191 (514)377-8385 (514)237-1004 (514)313-6799 (514)815-0691 (438)926-9720 (514)232-2674 (514)549-8014 (514)581-0691 (514)805-6390 (514)884-1417 (514)777-3798 (514)730-4523 (514)731-9841 (514)576-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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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 섹션 2022년 6월 10일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보/기고/광고문의: jyshinottawa@gmail.com

오타와 지역 기관 및 한인 종교단체 오타와 한인회 전우주 오타와 상록회 이연숙 오타와 양자회 박민숙 코윈 오타와지회 안미희 오타와 한글학교 이용화 과기협 오타와지부 장윤순 오타와한인장학재단 최정수 카톨릭보드한글학교 박양희 공무원 협회 전원일 카한협회 이영해 한인축구 Ottawa Korean Whitecaps 한인야구 Team Korea 오타와 한인도서관 김상태

(613)291-5104 (613)738-1065 (613)825-5203 (613)709-3592 (613)738-1065 (613)866-6541 (613)302-8427 (613)866-2046 (613)736-8088 (613)736-8088 (613)447-3544 (438)921-6075 (613)400-8149

캐나다 대사관 캐나다 한국문화원 평통 오타와지회 한국전참전용사회 주님의 교회 오타와 한인교회 오타와 새소망교회 오타와 한인장로교회 한국순교성인 천주교회

장경룡 이성은 박진희 빌블랙 김영례 박만녕 성인수 김경웅 김현철

(613)244-5010 (613)233-8008 (613)302-9783 (613)726-5254 (613)408-1737 (613)236-4442 (613)790-0036 (613)314-4113 (613)237-5528

신지연 오타와 지국장 jyshinottawa@gmail.com jiyunshinphotography.com

주캐나다 대사관 강사시리즈 - Makgeolli made in Canada 주캐나다 대사관(대사 장경룡)은 6월 9일 대사관에서 <Makgeolli made in Canada> 를 주제로 Carol Duplain(화학 엔지니어, 양조 기술자) Vrooden Brewery 대표 를 강사로 초빙하여 대사관 강사시리즈를 성황리에 진행하며 캐나다 현지인이 우 리 전통방식으로 캐나다에서 양질의 막걸리를 양조하게 된 배경, 한국 전통주에 대 한 폭넓은 정보와 한식을 홍보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920 Parkhaven Ave

ottawakoreanschool.com

한인장로교회

▲Carol Duplain Vrooden Brewery 대표

10 Chesterton Dr. Ottawa 담임목사: 김경웅 www.okpc.ca

레이첼

▶5월 '평화의 날' 걷기 ◀▲6월 '평화의 날' 걷기

민주평통 오타와지회, ‘평화의 날' 걷기행사 진행

Hair Motion

민주평통 오타와지회(회장 박진희)는 5월 2일에 이어 6월 6일 저녁 6시 ‘평화의 날' 걷기행사를 진행하며, #매달첫째월요일은평화의날 #PUAC #PUACOttawaBranch #Canada #Ottawa #forOneKorea #forPeaceforOneKorea 해시태그로 활동 을 홍보하였으며, 6월 24일 주캐나다 대사관 강당에서 진행될 ‘2022 평화 간담 회' 진행상황을 정검하고 의논하는 의미있는 시간도 가졌다.

1600 walkley rd ☎613-298-8666

오타와 한인신문 코리안 뉴스위크 신지연 오타와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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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타타 와와

No.1304 Fri., June June 10 2022 10, 202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1-

수천명이 즐긴 2022 한국주간, 캐나다를 뜨겁게 달구다 장경룡 주캐나다 대사, "한국의 국격이 높아지고 현지인들의 한국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어 기쁘다”

▲모호암 윤점용 선생의 서예 퍼포먼스

해외문화홍보원(KOCIS, 원장 박명순) 과 주캐나다대사관(대사 장경룡), 주캐나 다 한국문화원(KCC, 원장 이성은)은 지난 5월 21일부터 6월 2일까지 13일동안 진행 된 ‘2022 년 한국주간’을 성공적으로 개최 했다. 한국주간 행사가 열리는 날마다 계 속 오타와에 폭풍이 오는 등 날씨가 뒷받 침되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천 명의 캐나다인들이 참여하여 한국문화를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한국음악과 영화와 함께하는 밤 ‘2022년 한국주간’은 5월 21일 토요일, 오타와의 랜스다운 공원에서 개막식을 열 었다. 30도에 가까운 열기와 재난경보까 지 동원하게 된 갑작스레 닥친 폭풍은 오 타와 전역에 정전까지 안겨주었음에도 불 구하고 개막식은 별 탈 없이 진행되었다. 야외에서 애버딘 파빌리온으로 자리를 옮 겨 진행된 개막식에는 한국문화원의 K-아 카데미 학생들이 공연한 해금, 삼고무, 난 타 공연으로 시작하여 K-팝 공연으로 한 층 흥을 돋구었다. 이후 윤담비 감독의 < 남매의 여름밤> 상영으로 막을 내렸으며, 수백명의 현지인들이 폭풍우를 뚫고 현장 을 찾아주었다. 현장을 찾은 참가자 중 한 명은 “북이란 것을 처음 봤는데 리듬이 너 무 신나서 다음 문화원 난타강좌를 반드 시 수강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국부채 너무 예뻐요 5월 25일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 ‘단오선 만들기 워크숍’에는 오타 와와 인근 다수 지역의 정전에도 불구하고 백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들은 무더운 여 름을 맞이하는 단오선 만들기와 단오부 채에 대한 역사와 문화에 대해 배우는 시 간을 가졌다. 문화원은 단오선 만들기 영 상을 별도 제작하여 제공하는 등 정전으 로 인해 참가하지 못한 이들을 위한 배려 또한 잊지 않았다. 이날 한 참가자는 “한 국의 부채는 디자인적으로 매우 아름다울 뿐 아니라 의미도 깊은 것 같다”고 전했다. 캐나다에서 막걸리를 구하는 방법 은? 5월 2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막걸리 강 좌는 한국의 전통주이자 전 세계적으로

▲▶한복패션쇼

관심을 받는 ‘막걸리 - 라이스 와인’을 다 루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직접 술을 담그는 취미생활이 확산되며 한국의 전통 주인 막걸리 또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 번 행사를 통하여 문화원은 막걸리에 대 한 지식을 전파하고 막걸리와 한국의 전 통음료를 혼합한 칵테일 제조법, 막걸리 와 어울리는 안주 등을 소개하며, 생소할 수 있는 전통주에 대한 현지인들의 관심 을 높였다. 오타와에서 펼쳐지는 런닝맨 – 우 승자는 과연? 5월 28일에는 오타와 런닝맨 - 인코리 아블 레이스 (InKoreable Race)가 펼쳐졌 다. 현지인을 위한 한국 놀이, 문화 체험 을 하며,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오 징어 게임>에 나왔던 딱지치기, 달고나 같 은 게임에서부터 투호, 제기차기, 알까기 같은 전통 놀이 등을 체험해 보았다. 또한 이들의 한국에 대한 지식을 시험할 수 있 는 퀴즈 코너들, 젓가락 콩 옮기기, Kpop 그룹 멤버 맞추기 등도 포함하였으며, 코 끼리코 돌고 과자따먹기, 몸으로 말해요 등 다채로운 게임을 진행하며 더욱 분위 기를 고조시켰다. 참가자들은 딱지가 다 헤어질때까지 온 힘을 다해서 게임에 참 여하였으며, 젓가락을 처음 써보면서 생 각보다 집기가 너무 어렵다고 토로했다. 이날 우승한 팀은 “우승비결은 한국문화 를 평소에 많이 접해보고 익숙해지는 것 이다”라며, “내년에도 다시 참가해서 우승 을 노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밥에는 떡볶이! 5월 30일 저녁에는 캐나다 소풍시즌을 기념하며, 다함께 김밥을 만들어보는 행 사가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준비한 재료를 골라 자신들의 김밥을 직접 만들고 시식하 는 자리를 가졌으며, 나선나 셰프는 여기 에 직접 떡볶이를 조리하여 한국의 길거리 음식의 조합에 대해 알려주기도 하였다. 캐나다국가를 배경으로 진행된 한 복패션쇼, 현지인의 눈길을 사로잡다 2022년 한국주간의 마지막을 장식한 행 사는 전라북도와 함께하는 ‘전북문화의 날’ 이었다. <Heart of Korea>라는 부제로 이 틀간 이어진 행사는 첫날은 오타와의 랜

스다운 공원에서 일반인 공개로, 둘째 날 은 사전등록 참가자를 상대로 문화원과 대사관 관저에서 이루어졌다. 전북문화의 날은 한국 전라북도의 ‘공공 외교 한마당’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원 뿐 아니라 전라북도도청(도지사 송하진), 전 라북도 도립국악원(원장 박현규)와 합작 하여 진행되었으며 오타와한인회, 오타와 코윈(Cowin), 전북세계서예비엔날레 위원 회, 여밈선 한복 등도 함께 하여 더욱 현장 을 풍성하게 하였다. 6월 1일 하루종일 비가 왔음에도 불구 하고 오타와 랜스다운 공원 Horticulture 빌딩에 수백명의 관람객이 수백명의 관람 객이 방문하여, 투호던지기, 공기놀이, 제 기차기 등 전통놀이 뿐만 아니라 한복입 고 사진찍기, 한지공예 만들기, 서예 써보 기, 달고나 만들어 보기 등 다양한 체험 프 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전라북도에서는 전 라북도의 장인들이 직접 수제작한 다양한 공예품들을 플리마켓을 통해 캐나다인들 에게 소개하였으며, 전주 풍년제과의 초 코파이는 판매시작 1시간이 되기 전에 준 비한 수량이 모두 동나는 등 인기를 끌었 다. 특히 한복체험부스와 달고나 만들기 부스는 매우 줄을 길게 서야 될 정도로 선 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현지인들은 한복 의 아름다움에 대해 감탄을 자아내었다. 체험 부스 뿐 아니라 무대에서 펼쳐 진 화려한 공연들도 캐나다인의 시선 을 사로잡았다. 캐나다 현지인들이 자원봉사로 모델로 참여해주었으며, 오타와 교육청과 협력을 통해 현지 공립고등학교에서 국제교류프 로그램을 이수하고 있는 고등학생들도 모 델로 참여하였다. 여밈선 한복에서는 일상복 뿐 아니라 궁 궁한복, 도포, 한복 드레스 등 다양한 한복 을 직접 제작해 주었으며, 한복패션쇼 음 악으로 BTS의 봄날, 캐나다 국가인 오캐 나다 등을 국악기로 연주하여 현지인들의 감탄을 자아내었다. 이어서 윤점용 전북세 계서예비엔날레 집행위원장의 거대 붓을 이용한 서예 퍼포먼스가 이어졌으며, 전 라북도 도립국악원에서는 유네스코에 등 재된 인류무형문화유산 판소리를 비롯하 여, 부채춤, 사물놀이 등 캐나다에서 접하

기 쉽지 않은 한국 전통 공연을 통해 생소 하지만 흥겨운 가락과 무용으로 현지인들 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주었다. 한 참가자 는 “올해 들어 가장 재미있는 행사였다”라 며, “한복부터 전통무용, 서예, 음식 등 이 렇게 다양한 한국문화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언급했다. 6월 2일에는 전북문화의 날을 문화원으 로 자리를 옮겨 진행하였다. 이날은 사전 신청을 통해 문화원의 고객들과 한국인 입양가정에게 한국문화를 널리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는 양자회를 초청하였으며, 다양한 체험부스와 서예퍼포먼스, 전통 공연, 한식리셉션 등으로 구성되었다. 한 국인 입양아동을 키우고 있는 한 부모는 “아이가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한국에 대 해서 전혀 알지 못해 양자회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데 이렇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가 한국을 더욱 사 랑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닭강정, 핫도그, 김치전, 불고기, 잡 채 등 한국주간 기간동안 한국음식 선 풍적 인기 2022 한국주간 행사 시 판매된 한국음 식은 매번 재료소진으로 인해 현장을 찾 은 많은 관람객의 발길을 돌리게 하였다. 판매된 음식 중에서는 매콤달콤한 닭강 정이 가장 큰 인기를 끌었으며, 감자가 콕 콕 박힌 한국식 핫도그도 인기품목 중 하 나였다. 한 참가자는 “늘 한국음식을 먹기 위해 행사에 참여한다”며, “오타와에서 한 국음식을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이 많아졌 으면 좋겠다”고 했다. 장경룡 대사는 “한국에 대한 현지인들의 관심으로 인해, 한국의 국격이 높아지고 현지인들의 한국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 산되어 기쁘다”라며, “한국과 캐나다의 문 화협력을 바탕으로 양국 관계가 더욱 성장 하고 캐나다인들이 한국을 조금 더 찾는 인적교류로 이어지길 소망한다”고 했다. 해당 행사를 총괄 기획한 한국문화원 이 성은 원장은 “오감을 만족하는 다양한 행 사를 통하여 한국문화를 세계에 알리는데 조금이라도 이바지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사업을 통하여 캐나다에 한 국문화를 알리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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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75호 2021년 10월 29일 (금요일)

<오타와한인장학재단: 2021 오타와한인장학재단 장학생 모집>

[류은규 한방 칼럼]

오타와 한인장학재단에서는 2021년도 오타와 한인 장학재단 장학생을 아래 와 같이 모집합니다.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랍니다.

손목 터널 증후군

장학금 종류 오타와 한인장학재단 장학생 (모집인원: 3명)

최근에 손바닥과 엄지부터 약지까지

신청 기간

손가락이 저리고 따끔거리는 증상이 느

2021년 11월 30일까지

껴진 적이 있다면 '손목 터널 증후군( 수근관 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 '손

지원 자격

목 터널 증후군'은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정규 대학생/대학원생

자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발생하기 쉬 운 질병이다. 최근에는 업무를 위해 컴

지원대상 오타와지역과 일일 생활권에 속하는 인근주변지역에 거주하는 한인 교민들 의 자녀로서 오타와 지역 및 타지역 대학 학생 또는 최근 오타와에 1년이상 거주하면서 오타와 지역 대학에 다니는 한인 학생

퓨터나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는 분들 이 늘어나 손목 터널 증후군을 앓는 사 람들도 증가하고 있다. 손목의 손바닥 쪽에는 손바닥과 손가 락으로 연결되는 정중신경과 여러 근육

심사기준 성적, 추천서와 Statement로 심사함 성적이 좋지 않더라도 추천서와 Statement 가 좋으면 장학생 가능성 있음 시민권자와 Permanent Resident에게 우선권 있음

들이 지나가는 ‘손목 터널’이라는 공간 이 있다. 이 손목 터널은 횡수근 인대라 고 하는 인대로 둘러싸여 터널 형태를 이루게 된다. 이 공간 안의 근육이 잦 은 사용으로 인해 미세한 손상과 회복

제출서류 성적증명서 (최근 2년), 추천서 2부 (영어나 한글), Statement (영어)

을 반복하면서 두꺼워지게 되면 정중신 경을 압박하게 되고 이 상태가 지속되 면 손목터널 증후군이 된다.

에세이 작성방법

손목 터널 증후군은 비교적 쉽게 자가

Statement 주제: "Career plan" Length: Cover page (Title, Name) + 2 pages 8.5" x 11", 1 inch margins, double spaced, size 12

진단이 가능한 질환이다. 양 팔을 지면 과 수평하게 든 상태에서 양 손등이 서 로 마주하게끔 맞대고 1분 정도 자세를 유지했을 때, 손바닥 쪽으로 저리고 따

온라인 장학생 신청서 작성문의

가운 느낌이 전해진다면 손목 터널 증

ottawakoreanscholarship@gmail.com

후군일 확률이 높다. 좀 더 쉽게 진단해

주캐나다문화원 <한국의 근대미술: 대구풍경> 전시회 주캐나다 대한민국대사관(대사 장경룡)과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원장 이성 은)은 2021년 한국주간 전시프로그램으로 <한국의 근대미술: 대구풍경> 전

볼 수 있는 방법도 있다. 손목 터널에 해당하는 부위를 손가락으로 톡톡 쳤을 때 찌릿찌릿한 느낌이 손바닥 쪽으로 퍼 진다면 이 질환일 수 있다. 조기에 진단해 치료를 시작하기만 한 다면, 손목 터널 증후군의 호전은 그다 지 어렵지 않다. 좁아진 손목터널 공간

시를 개최합니다.

을 넓혀주면 근본적인 치료가 되기 때문

전시장 정보: - 한국문화원 (101-150 Elgin Street, Ottawa) canada.korean-culture.org / canada@korea.kr - 관람시간: 9:00~17:00/ Monday ~ Friday - 관람예약 및 문의 : canada@korea.kr/ 613-233-8008

'신뢰할 수 있는 모기지 전문가' 이규선 모기지 Cell: 647.980.6840 kyusun.lee@jpmtg.com

에, 손목에 좋지 않은 동작이나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치료의 시작이다. 한의학에서는 근육과 힘줄의 과부하를

회복을 돕는다. 사실 손목의 근육과 힘 줄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목, 어 깨부터 팔 전체의 근육이 함께 뭉쳐있 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침과 부 항 등으로 몸 전체에 치료를 하게 된다.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손목 터널 증 후군을 예방하려면 무엇이 중요할까? 우선 생활 습관부터 바르게 해야 한다. 컴퓨터를 사용할 때 손바닥을 딱딱한 공간 위에 올려두지 않도록 푹신한 패 드를 깔아두는 것이 좋다. 손목을 많이 굽히고 사용하면 근육에 더 쉽게 무리가 가기 때문에 손목은 최대한 지면과 수평 하게 펴고 컴퓨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침대에 누워 스마트폰을 들고 사용 하거나 걸레 짜기, 설거지 등 팔을 많이 쓰는 집안일을 할 때에는 양쪽 팔을 적 절히 번갈아가며 사용하고 틈틈이 손목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무엇보 다 증상이 느껴지기 시작한다면, 가급적 빠르게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매우 중 요하다. 손목이 아플 때 근육을 풀어준 다고 손목 운동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오히려 무리가 되어 상태를 악화시키곤 한다. 항상 문제가 발생하면 무언가를 ' 하려고' 하는데, 문제를 일으킨 행동이나 자세를 '하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 휴식 시나 취침 시만이라도 손목보호 대를 착용하는 것도 좋다. 우리도 모르 는 손목의 꺾임 현상을 막아주어 염증이 회복되는 데 필요한 시간을 준다. 손목보 호대는 그 자체가 손목의 움직임을 최소 화 시키기도 하지만, 시각적으로 경각심 을 주어 더욱 조심하는데 도움을 준다. 증상이 만성이라면 손목 위주로 따뜻하 게 찜질을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일 상 생활에서 조금씩만 신경 쓰면 큰 어 려움 없이 지나갈 수도 있지만, 치료 시

질환의 원인으로 보기 때문에 문제가 되

기를 놓치고 방치하면 만성화돼 수술을

는 근육의 긴장을 침으로 풀어주고 힘

해야 하는 상황까지 가게 될 수도 있다.

줄 쪽의 염증을 해결해주는 식으로 자연

오 타 와

새생명 한의원 특진: 불임, 갱년기장애, 알레르기, 남성보양, 청소년 총명탕, 통증, 어린이 성장, 산후조리

원장 한의사 류은규 Ottawa 불임센터 협력한의사 McGill 의예과졸 Mercy College 한의대 수석졸 경희대 국제한의학과 수료 북미 한의사 자격증 * 몬트리얼 교민분은 자세한 전화 상담 후 한약을 배송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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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타 와

제1304호 2022년 6월 10일 (금요일)

<타드 라빈의 주택 컬럼> 좋은 컨트랙터 구하기 혹시 아직 공사일 하시나요? 레노베이 션을 하려고 하는데 아는 컨트랙터 있 으면 소개를 좀 받을 수 있을까요? 제 가 부동산 일을 하기 전에 하우스 플립 도 하고 컨트랙터로도 일했다는 걸 아 는 분들이 종종 연락을 해오시곤 합니 다. 오죽 사람 구하기가 힘드셨으면 저 한테 연락하셨을까요? 이자리를 빌어 말 씀드리자면 저는 더 이상 공사일을 하지 않고 리얼터 일만 합니다. 죄송합니다. 좋은 컨트랙터는 어떻게 구해야 할까 요? 슬프게도 오타와는 믿을 수 있는 컨트랙터, 솜씨 좋은 숙련공의 불모지입 니다. 레노베이션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업체나 인력을 찾기가 참 힘들죠. 절망 하실 필요까지는 없구요, 분명히 실력 좋은 사람들이 있을텐데 일을 엉망으 로 하는 사람들이 워낙 많을 뿐입니다. 좋은 컨트랙터를 구하기가 힘들다 보 니 핸디맨을 고용하시는 분이 많은데 요, 컨트랙터와 핸디맨은 아주 큰 차이 가 있습니다. 핸디맨은 건축에 대한 아 주 기초적인 지식과 손재주는 있을지 몰라도, 주택 내부에 설치되는 구조물 의 설계나 전체적인 구조에 대한 지식 이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지식 이 있었다면 라이센스를 받고 컨트랙터 나 전문 트레이드로 일을 하고 계시겠 죠. 수도꼭지나 문손잡이 등을 교체해 주는 일 이상의, 새로운 구조물을 설치 하고 교체하는 일을 핸디맨에게 맡기는 것은 좋은 생각이 아닙니다. 특히 배수, 전선, 부엌, 화장실 등을 새로 배치하거 나 레노베이션하는 일에는 절대 핸디맨 을 쓰지 마세요. 반드시 제대로 된 라 이센스와 경험을 갖춘 분을 고용하셔야 합니다. 핸디맨을 고용해서 샤워부스를 새로 해 넣었는데 타일 뒤에 방수막을 넣지 않아서 벽 뒤의 나무틀이 다 썩 고 곰팡이가 올라오거나, 타일을 깔면 서 타일 밑에 완충제를 깔지 않아서 새 타일에 금이 가고 깨지거나, 플러밍의 공기 배관을 막아버려서 새 싱크에 물 이 내려가지 않거나, 전기가 흐르는 전 선을 벽 뒤에 그대로 방치한다거나, 핸 디맨이 능력 밖의 일을 맡아서 큰 사고 를 쳐 놓은 경우를 너무 많이 봅니다.

이런 경우에는 몽땅 다 들어내고 처음 부터 다시 일을 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컨트랙터는 두 종류가 있는데요, 첫번 째는 일의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과정 을 본인이 직접 시공하는 경우입니다. 보조직원을 두고 모든 작업을 상세히 지 시하고 점검하면서 일을 진행시키지요. 공사의 각 과정에 대한 상세한 지식과 경험을 갖추고 있어야 가능한 일인데 현실적으로 이런 분을 찾기가 쉽지 않 습니다. 이 정도의 능력이 있는 컨트랙 터나 숙련공은 죄다 건축 노동조합에서 일을 합니다. 페이와 각종 혜택이 고위 공무원 부럽지 않게 잘 나오거든요. 노 동조합에 들어가지 못한 컨트랙터는 큰 건축회사에서 일을 합니다. 큰 건축회 사에도 들어가지 못한 분들이 하는 일 이 바로 홈 레노베이션입니다. 서글픈 현실이죠. 레노베이션 시공사의 오너가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갖추고 있어도 그 밑에서 직접 작업을 수행하는 직원 들은 숙련도나 지식 수준 미달인 경우 가 많습니다. 두번째는 하청을 주고 일하는 컨트랙터 입니다. 본인도 여기저기 직접 일을 하기 는 하지만 골조를 짜 넣거나(framing), 타일, 플러밍, 부엌 설치 등을 각 분야 의 숙련공이나 하청 업체에 맡겨가면서 일을 진행합니다. 첫번째 경우와 비교 해서 더 전문적인 것처럼 들리지만 이 방식이 더 낫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컨트랙터와 일을 함께 해 본 적이 있는 사람이 와서 공사를 하는 것이라면 별 문제가 없겠지만, 하청업체의 일정에 따 라 일면식 없는 신참이 와서 날림공사 를 할 수도 있거든요. 컨트랙터가 본인 이 하청을 준 분야에 대해 해박한 지 식을 갖추고 있어야 하청업체에서 일을 제대로 하지 않을 때 즉시 문제를 제기 하고 바로잡을 수 있겠지요. 어떤 식으로 일을 진행하건 가장 중요 한 뽀인트는, 컨트랙터가 레노베이션의 전체적인 흐름과 각 공사 분야에 대해 상세하고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갖추 고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래야 각 분야의 시공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 지, 다음 단계로 일이 순조롭게 넘어갈

수 있도록 전단계의 일이 잘 마무리되 었는지 꼼꼼히 점검하고 일을 진행해 나 갈 수 있습니다. 좋은 컨트랙터를 찾는 것이 힘들다면 레노베이션 전문 회사를 고용하는 방법 은? 큰 레노베이션 회사들은 고객을 상 담하고 프로젝트를 따 오는 전문 세일 즈팀이 있습니다. 다양한 레노베이션 프 로젝트를 일단 수주부터 하고 보자는 식 으로 마구잡이로 받다 보니 다양한 분 야의 전문공이 항상 많이 필요하죠. 문 제는 일 잘하는 숙련공이 워낙 부족해 서 실력과 상관없이 시간 있는 사람이 면 아무나 투입해서 프로젝트를 진행한 다는 것입니다. 제가 아직 공사일을 하 고 있을 때만 해도 무슨무슨 레노베이 션 회사인데 우리와 함께 일하지 않겠 냐는 전화를 꽤나 많이 받았습니다. 제 전문 분야나 자격증, 경력을 물어보지 도 않고 실력과 상관없이 시간만 낼 수 있으면 언제든 일을 주겠다고 하더군요. 지금도 사정이 별반 다르지 않은 것으 로 알고 있습니다. 제 친구는 오타와에서 나름 일 잘한 다고 소문난 회사를 고용했다가 혼쭐이 났습니다. 집 뒤쪽을 확장해서 공간을 넓히는 공사였는데 두세 달 걸린다던 공사가 1년 이상 지체되고 처음 받았던 예산보다 훨씬 많은 돈을 더 지불해야 했지요. 구글 리뷰를 확인한 후 회사를 고용해도 별 소용이 없습니다. 제가 아 는 분은 큰 레노 회사와 좋지 않은 경 험을 한 후, 혹시라도 구글 리뷰에 부 정적인 코멘트를 올리면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걸테니 생각하지도 말라는 협박 을 받았다고 하더군요. 돈을 받고 좋은 코멘트를 올려주는 가짜 리뷰도 넘쳐납 니다. 오타와 레노베이션 시장의 처참 한 현실입니다. 그럼 도대체 어쩌라는 말이냐구요? 가 장 안전한 방법은 아마도 소개를 통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직접 공사를 받아 보신, 믿을 수 있는 분의 소개를 통해 서 컨트랙터를 고용하는 거죠. 좋은 컨트랙터인지 아닌지 간접적으 로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이 하나 있습 니다: 이 사람이 공사 허가서(building

permit, 이하 퍼밋)를 받아오는지 여부 를 보시는 겁니다. 벽을 쳐 내거나 새로 벽을 세우거나, 방을 없애거나 새로 만 드는 공사에는 시에서 발급하는 퍼밋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것 없이 공사를 진행하면 불법 개조입니다. 전기 배선은 ESA (Electricity Safety Authority) 에서 허가서를 발급합니다. 싱크나 변 기의 위치를 바꾸는 등의 큰 수도관 공 사에도 반드시 플러밍 라이센스를 갖춘 업체를 고용해서 하수관 공사 허가서 (plumbing permit)를 받으셔야 합니다. (플러밍 퍼밋은 전체 공사 퍼밋에 포함 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퍼밋은 컨트랙터가 시청에서 받아옵니 다. 집주인이 직접 받을 수도 있지만 컨 트랙터를 통하는 것이 더 싸고 일이 수 월합니다. 좋은 컨트랙터는 필요한 퍼 밋을 받는데 주저함이 없습니다. 만일 고용하시고자 하는 컨트랙터가, 자신이 플러밍과 전기 배선을 포함한 모든 일을 혼자 다 할 수 있으며, 퍼밋을 받는 것 은 돈도 비싸고 시간도 오래 걸리니 필 요 없다고 말하면 그 사람과 일하지 마 세요. 퍼밋을 받고 공사를 시작하면 각 단계마다 시에서 감사원이 나와서 일이 건축법에 맞게 제대로 되었는지 확인을 합니다. 공사 규정에 맞지 않는 부분이 있으면 다 고쳐서 다시 감사를 받아야 그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실 력 안되는 사람은 퍼밋 신청할 용기가 나지 않겠죠. 공사의 규모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 적인 홈 레노베이션은 퍼밋을 받는데 $100 - $150밖에 들지 않습니다. 퍼밋 을 받기 위한 서류작업에는 설계도 등이 들어가야 하므로 돈이 좀 들 수 있으나 망설이지 마시기 바랍니다. 퍼밋을 받고 일을 진행해도 이런저런 실수를 해 놓 는 업체가 많은데, 이것조차 없으면 무 슨 문제가 생길지 알 수 없습니다. 날림 공사로 피해를 보는 사람이 없도록 집 주인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가 퍼밋이므로 적극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다만 요즘 허가 받는데 시간이 많이 걸 리므로 두 달 정도 예상하시고 미리미 리 계획을 짜 두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글 제공: 타드 라빈 / 리얼터 번역 / 편집: 김진아 문의: toddlavigne@kw.com


No.1304 June Fri., June 10, 2022 No.1304 1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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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04호 2022년 6월 10일 (금요일)

Avec

ou

sans masque

C’est le retour des sourires. Le port du masque n’est plus obligatoire dans la plupart des lieux publics. Il demeure toutefois obligatoire : • dans les transports collectifs • dans les établissements de santé • durant les jours suivant votre isolement lorsque vous avez eu la COVID-19 • pendant 10 jours si vous vivez avec une personne qui a la COVID-19

Et si vous en sentez le besoin, portez-le sans hésiter.

Québec.ca/masque

20-210-20WFA

Avec ou sans masque, faites-le avec le sour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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