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뉴스위크 1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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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주, "트뤼도가 뭐라해도”이민 줄인다 캐나다인 상당수 주택 구매 보류 `공약대로' 노동인력 부족해도집 20% 감축 시행 예정 응답자 43%“아직 살때 아냐” 쥬트땡 트뤼도 캐나다 수상의 우 캐나다 전역 걸쳐 계속 려에도 불구하고 퀘벡 집값이 주정부가 내 년도 이민자 수를 20% 감축을 진행 오르고 있는 가운데 주민 상당 할 예정이다. 수가 내 집 마련 계획을 보류한 지난 총선에서 퀘벡주의 정권을 잡 것으로 나타났다. 은5일(월) 퀘벡 미래연합당(CAQ)은 지난 화“ 스코시아 뱅크는 요일 이같은 내용에 대해 "총선 공 최근 캐나다 주민들을 대상으 약과 같이 지난해 퀘벡주가 받아들 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라며 인 이민자 5만명을 올해 4만명으로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43% 감축할 것을 확인한다"고 발표했다. 가 주택 구매 계획을 보류했다 이민성 장관 시몬 졸린-베렛씨는 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퀘벡주에 이민을 원하는 사람들에 ”이는지난 2020년 조사 게이어 노동환경에 더욱 적응할 것을 요 결과인 20%에 비교해 큰 폭으 구했다. 로의회에서 늘어난그는 것”이라며 “작년 것 응 "우리가 원하는 답률 33%와 증 은 모든 방법을비교해도 이용하여 10%나 퀘벡을 선 택한 모든 사람들이 성공할 수 있는 가했다”라고 밝혔다. 기회를 얻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 기 그러나 졸린-바렛 장관은 퀘벡 정 관 마루 퍼블릭 오피니언이 스 부가 이민자들이 직업을 구하는 방 코샤뱅크를 대신해 지난 2월15 법에 대해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는 일부터 17일까지 전국 성인 3천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그는 또 새로운 노동자들에대한 조사 관계자는 “내 집 마련의 불어 능력시험 또한 계속해서 시행 꿈을 미룬 응답자 비율이 코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한편, 대유행 첫해와 2배 트뤼도 수상은비교해 지난 화요일 나 증가했다”며 “특히 젊은수를 층 오전에 매년 수용하는 이민자 을 중심으로 주택 계획을 구입을재고하 주저 감축하려는 퀘벡주의 하고 있다”고 말했다. 길 바란다고 권고한 바 있다. 트뤼도 수상은 퀘벡주내 사업자들 또 이번 조사에서 35%는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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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권을 벗어나 가격이 상대적으 이 부족을 있다고 로노동인력 낮은 시골 등우려하고 전원 지역을 듣고 있다고 말하며 "지금이 새 선택할 것”이라고 밝혔으며이민 이 자를 줄여야하는 좋은 싯점인지 모 는 지난해 조사와 비교해 6% 르겠다"며 오타와에서 기자들에게 늘어난 수치다. 불어로 말했다. 이같이 답한 비율은 젊은 층 CAQ 당은 연방정부에게 공약을 의 경우 49%에 달했고 온타리 실행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구했다. 오주 주민의 경우는 39%였다. 퀘벡 주정부는 경제 이민에 대한 지금 집에서 계속 거주할 것 관할권을 가지고있는 반면, 가족 상 이라고 답한 응답자들 중정부가 59% 봉 및 난민 프로그램은 연방 는 “다른 집을 사 이사하기보다 감독한다. 는연방정부가 집을 개조 및 보수해서 선발한 퀘벡-연방사용 정부 할 것”이라고 전했다. 간 업부 장관인 도미닉 르블랑 장관 은조사 이 같은 퀘벡주18~34세 계획에 대해 결과를 미만연방 응 차원에서 연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답자로 한정하면 응답자의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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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과 이민자들을 정식으로 받아들 이는 캐나다-퀘벡 간의 기존의 아 웃라인에 대한 임무를 충실히 지키 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발레리 플랑뜨 몬트리얼 시장 또 코로나 사태와 우크라이나 전 한 CAQ 정부의 계획이 퀘벡주 최대 쟁 등으로 재정지출이 올 도시인 몬트리얼에도 노동 급증, 인력 수 해 세계 국가부채비율이 역대 최 급에 영향을 키칠 수 있다는 우려 고치인 미화 71조5천 달러에 이 를 나타냈다. 를퀘벡주 것이란 분석이지난해 나왔다. 실업률은 6.1%로 기록적으로 낮은자산운용사는 수치이다. 영국의 한 "전 지난 월요일 발표된 CAQ의 경제 세계 국가부채비율이 작년보다 전망에서도 노동시장을 조이면 경제 9.5% 증가할 것"이라며 "막대한 성장이 것이라고 나와있다.여 영향을둔화될 미친 코로나 대유행의

캐나다 GDP대비 부채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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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주의 가장 큰 업주들의 모임 “고고용주협의회(CPQ)는 답했으며 62%는 “집값이 인 지난 화 내릴성명서를 때까지 통해 기다릴 것”이라며 요일 이민자는 퀘벡 주 번영을 위해서 필수라며 "이민자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숫자를 것은 상황을 악화시 한편,줄이는 전국부동산협회(CREA) 킬 것이가"고 이브-토마스 도발 회 에 따르면 지난 2월 전국 평균 장은 주택말했다. 가격은 81만6천720달러로 CPQ 측은 퀘벡 정부가 노동 수요 1년새 20% 이상 뛰어 올랐다. 를 충족하기 위한 외국인 임시 노동 2월 인플레이션은 5.7%로 자 숫자도 늘려주기를 바란다고 덧 3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붙였다. 부동산 중개 전문 업체 로열 프랑소아 르골 퀘벡주 총리는 자 르페이지는 “올해 연말까지퀘벡 전 신의 이민 정책을 옹호하면서 국5년 평균 오른 에 이하집값은 체류한 10.5%가 이민자들의 실 85만9천7백달러에 이를 것이 업률이 15%라고 반복해서 지적했다. 다”고 전망했다. 트뤼도는 주정부와 이민자 쿼터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고 밝혔으 며 한편, 오타와(연방정부)는 전국에 이민자를 늘려는 의도를 시사했다. 퀘벡 주 자유당은 CAQ의 이민 계 획에 대한 토론을 원했지만 연간 할 파가 한동안 계속될 것"이라고 당량을 정하기 위한 토론이나 국회 전망했다. 2021년 2분기 기준, 투표는 필수 조건은 아니다. 캐나다의 부채비율은 국내총생 자유주의 이민 평론가 인 도미니 산GDP 대비 118%다. 전년의 크 앵글 레이드는 정부의 목표 수치 87%보다 31%포인트나 상승했 는 임의적이며 신규 이민자의 감소 다.반드시 재정적자 신용평 가 더 잘급증으로 통합 될 것이라는 가사 아니며 피치는""사실에 캐나다의 국가신 의미는 근거하지 않 는다면 이념 최고수준인 이외에 다른 무엇이 있 용등급을 AAA등 는가?" 라고 반문했다. 급에서 AA+로 한단계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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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커 뮤 니 티

제1295호 2022년 4월 8일 (금요일)

캐나다, 노동력 부족으로 “임시 외국인 근로자 프로그램”규칙 완화 캐나다는 노동력 부족에 대

재의 최대 고용 기간을 2년에서

금 직위에 고용할 수 있다. 7개

부하는 현행 정책을 종료한다.

응해 임시 외국인 근로자 프로 그램(TFWP)에 대한 5가지 주

3년으로 연장했다. 이것도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

의 적격 부문에는 식품 제조, 목 재 제품 제조, 가구 및 관련 제

이 또한 오는 30일에 적용된다. 캐나다 노동 시장은 팬데믹 이

요 변경 사항을 지난 월요일 발

세번째로 2015년부터 시행돼

품 제조, 숙박 및 식품 서비스,

전보다 더 많은 노동력의 부족

표했다. TFWP의 주요 변경 사항으

온 계절 산업의 고용 상한선 면 제가 영구적으로 즉시 발효된다.

건설, 병원, 간호 및 주거 요양 시설이 포함된다. 다른 모든 고

을 겪고 있다. 공석률은 작년 3 분기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로 첫째, 노동시장 영향평가 (LMIA)가 9개월에서18개월 동

이에 따라 계절 산업의 고용주 가 TFWP를 통해 채울 수 있

용주는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 지 TFW 프로그램을 통해 노

충족되지 않은 노동 수요의 대 부분은 저임금 직종에서 왔다.

안 유효해지며 즉시 발효된다.

는 저임금 직위의 수에는 더 이

동력의 최대 20%를 고용할 수

작년 11월 캐나다 통계청의 발

LMIA는 캐나다에 고용된 외 국인 근로자가 노동 시장에 부

상 제한이 없다. 또 이러한 직 책의 최대 기간은 연간 180일에

있다. 이는 오는 4월 30일부터 적용된다.

표에 따르면 숙박 및 음식 서비 스(13만70개 공석), 의료 및 사

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 임을 캐나다 정부에 입증하는

서 270일로 증가한다 네번째로 노동력 부족이 입

마지막으로 실업률이 6% 이상 인 지역의 숙박, 식품 서비스, 소

회 지원(11만9,590개 공석), 소 매업(10만3,990개 공석), 제조(8

문서이다.

증된 부문의 고용주는 1년 동

매업 분야의 저임금 직종에 대

만1,775개 공석) 부문에서 가장

안 노동력의 최대 30%를 저임

한 LMIA 신청을 자동으로 거

많은 공석이 발생했다.

다음으로 고임금 및 글로벌 인

캐나다인 3만7,000명 신속항원검사 결과 3명 중 1명은 양성 30 Brises du Fleuve #1006, Montréal.Québec H4G 3M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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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통계청이 15세 이상 캐 나다인 근 3만7,000명을 대상으 로 2022년 2월 21일부터 3월 13 일까지 설문한 결과 55%가 코 비드19 신속항원검사를 했다고 밝혔다. 검사자의 31%가 양성 판정이 나왔다. 신속항원검사는 가정에 배포 된 자가진단키트를 이용한 경 우가 대부분으로, 결과를 의료 진에 연락하지 않은 사례도 상

당수여서, 위의 수치는 현재 의 료진이 확인한 확진 사례를 기 준으로 발표하는 공식 코비드19 확진자수보다 실제로는 감염자 가 더 많을 가능성을 보여준다. 2021년 11월 오미크론변이 확 진자가 처음 캐나다에서 발견된 이후, 해당 변이는 캐나다 국내 코비드19 발병 사례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의료 당국은 코비드19 검사 수요 폭

증으로 PCR 검사 공급이 한계 에 이르자 신속항원검사를 늘려 대응 중이다. 다만 통계청은 조 사 방식이 전체 인구를 분석하는 표본조사 방식이 아니어서, 설 문 결과를 캐나다 전국 상황으 로 해석하면 안 된다고 밝혔다. 해당 설문 응답자 중에는 주 로 젊은층이 검사를 한 비율이 높고, 지역에 따라 검사 비율은 큰 차이가 있었다. BC(브리티시 컬럼비아)주민 응답자는 37%가 검사를 한 반면, 서스캐처원주 민 응답자는 84%가 검사했다. 이런 지역 검사 비율 차이는 설 문 조사를 실시할 당시 코비드19 검사키트 보급률이 차이가 있었 기 때문이라고 통계청은 밝혔다. 대체로 자녀를 둔 가정의 검사

비율이 높아 5~11세 자녀 가정 은 80%, 12~17세 자녀 가정은 77%가 검사를 했다. 반면 5세 미만 자녀 가정은 상대적으로 낮은 65%가 검사를 했다. 한편 설문 당시에는 자가진단 키트 배포가 지연돼 확보에 어 려움을 겪었다고 응답한 BC주 민 응답자 비율이 50%로 높았 다. 그러나 4월 4일 기준 성인 인구의 10배에 가까운 4,000만 상자분이 BC주내 공급된 상태 다. BC주에서는 3월 23일 이후 로 18세 이상은 약국에서 무료 로 자가진단키트를 받을 수 있 게했고, 추가로 4월 11일부터는 개인의료번호(PHN) 제시 없이 도 받을 수 있게 보급량이 많 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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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 나 다

No.1295 Fri., April 8, 202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3-

캐나다, 디지털음원 수입 평균 67달러

연방정부, 인플루언서 60만달러 지출 백신접종 독려등 다양한 캠페인 추진 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활 동을 했다. 또한 캐나다 관광부 는 유명 인플루언서이자 토론토 랩터스 농구선수인 카일 로리와 함께 캐나다 관광진흥을 위한 영 상을 제작해 배포했다. 뿐만 아니라 캐나다문화청, 캐나다예금보험공사, 캐나다예 술위원회 및 다양한 정부부처 와 기관에서 인플루언서를 고 용해 홍보활동을 진행한 것으 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오타와대학교 엘리 지난해 연방정부가 인플루언

플루언서를 고용에 60만달러 이

서를 고용해 정부 캠페인에 활 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을 지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방보수당 조사에 따르면 지

인플루언서란 인스타그램, 유 튜브 등 소셜미디어 등에서 영 향력을 가진 인기있는 사람을 뜻한다. 지난해 연방정부는 코로나백 신 접종을 포함한 다양한 연방 정부 활동을 홍보하기 위해 인

난해 보건부가 코로나백신 접종 캠페인 등으로 총 13만600달러 를 인플루언서에 지출했다. 보건부가 고용한 인플루언서 들은 백신캠페인을 벌여 백신을 접종받는 영상을 올리거나 백신 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반박하

자베스 뒤부아 정치커뮤니케이 션학 교수는 "인플루언서들은 여러 사람들과 공동의 유대감 을 형성해 온라인 상에서 정부 와 대중을 연결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몇몇 인플 루언서들이 정부후원을 받고있 다는 안내글을 게시하지 않아 논란이 일어나기도 했다.

지난해 캐나다 가수를 포함 음

하면 턱없이 부족한 수치이다.

악가들이 받은 디지털음원 수입 이 평균 67달러였던 것으로 밝

캐나다대중음악인협회 제니 퍼 브라운 회장은 "캐나다 가

혀졌다. 캐나다대중음악인협회 (SOCAN)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

수나 음악인 중에는 드레이크, 더 위켄드 등 세계 정상급도

면 래퍼 드레이크 등 유명 가수 및 작곡가가 받은 디지털 음원수 입을 조사해본 결과으로 전체 평 균이 67.14달러였다. 캐나다 음원시장 규모가 연간 4억 1천만 달러에 인 것을 감안

있는 반면 잘 알려지지 않은 무명도 많아 낮은 평균을 기록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11년, 연방의회는 디 지털 저작권법(Bill C-11)을 입법화해 유튜브 등 온라인에 서 캐나다 음악을 알리는 쿼 터제를 도입했으나 관련 논란 은 계속되고 있다. 유튜브 캐나다는 음악을 강 제로 홍보시키는 방식은 오히 려 역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 고 경고했다. 오타와대학교 마이클 가이스 트 법학과교수도 "법으로 캐 나다 컨텐츠를 강제하는 것은 역효과를 불러올 뿐만 아니라 산업전체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반면 브라운 회장은 "재능있 는 무명 음악가들을 발굴하고 대중에게 다가갈 수 있는 최 선의 방법"이라며 "비록 수입 은 저조해도 이로 인해 얻는 홍보효과는 분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방은행 “물가 계속 상승 할 것” 우크라 사태 탓, 에너지 문제 물가 상승 견인 코로나 사태로 인한 물가 상 승 여파가 아직 가라앉지 않고 있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사태 가 물가 상승세를 더욱 가속 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연방 중앙은행이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 사에서 대부분의 기업들이 물 가 상승추세가 앞으로도 계속 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는 것으 로 밝혀졌다. 연방중앙은행은 4 일(월)에 발표한 ‘2022년도 1분

기 경제전망 보고서’를 통해 “ 국내 기업 100여개 경영진을 대 상으로 한 조사에서 전 세계적 인 물류 운송 문제와 고물가가 기업을 운영하는 데 가장 큰 걱 정 거리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연방중앙은행은 앞서 지난 2월 중순 조사를 진행했으나 러시 아의 침공 사태에 따른 상황을 시장 변동 상황을 추가 반영해 보고서를 내놓았다. 또한 보고서는 응답자들의 거

의 절반이 “우크라이나 사태로 에너지를 포함한 자원 가격이 크 게 오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답 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연방 중앙은행은 보고서를 통해“캐나 다 경제가 지난해와 비교해 회 복세에 접어들었으며 코로나 방 역 규제가 풀려감에 따라 성장 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고 밝혔다. 연방중앙은행은 “조 사에 참여한 경영진 대부분이 물가 상승세가 앞으로 최소한

2년간 지속된 후 3년차에 중앙은 행의 목표 수치인 2%선으로 낮 아질 것으로 내다봤다”고 전했다. 한편, 경제 전문가들은 연방 중 앙은행이 물가 안정을 위해 추가 적인 금리 인상을 시도할 것이라 는 전망을 내놓았다. CIBC 월드마켓트의 에베리 경 제수석은 “연방중앙은행은 이달 중순 예정된 정례 통화정책회의 에서 기준금리를 또 한차례 인상 할 것이 유력시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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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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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95호 2022년 4월 8일 (금요일)

젊은 이민자 30% “역이민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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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이민자 다섯명 중 한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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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를 떠날 생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 조사 관계자는 “ 이같이 젊은 이민자들이 역이

여론조사 전문 기관 리거는 5일

민을 고려하고 있는 이유는

(수) “최근 온라인을 통해 실시한 조사에서 35세 미만 이민자들 10

비싼 생활비와 모국에서 쌓은 학력 및 경력을 인정하지 않

명중3명이 앞으로 2년 내 역이 민을 할까 고심하고 있다고 답했

은 캐나다의 사회적 시스템에 대한 불만때문이다”고 말했다.

다”고 밝혔다. 또한 대졸 이상 고학력 출신의 젊은 이민자 중 23%가 “2년 안 에 다른 국가에 정착할 생각이 다”고 밝혔다. 응답자들 중 75%는 “물가가 계 속 상승해 생활비 부담이 가중되 고 있다”며 역이민을 고려하고 있 는 이유로 꼽았다. 16%는 “캐나다가 해외 학력과 경력을 제대로 인정해 주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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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이어

“캐나다 경제는

민자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며 “해외에서 유입된 젊고 유 능한 인력이 만족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은 우려되는 현상이 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 같은 처우와는 달 리 젊은 이민자들의 경우 임 금 부분에서는 캐나다 태생과 비슷한 수준의 처우를 받고 있 는 것으로 나타났다.

21-210-140WA

저소득층 인터넷 사용 돕는다

21-210-140WA_v2.indd 2

2021-11-01 11:17

연방정부가 저소득 가정에 저렴 한 초고속 인터넷을 서비스하기 위해 14개 업체와 제휴했다. 연방정부 는 올해 8월 부터 50/10Mbps로 다운로드 및 업로 드가 가능한 초고속 인터넷을 월 20달러에 제공한다. 이같은 속도 는 현존 서비스보다 속도가 5~10 배 빠르고 데이터 사용량도 두배 더 늘어난다. 대상은 기존 캐나다 아동수당 CCB 전액을 보조 받는 가정과 노 인연금 보조금(GIS:Guaranteed Income Supplement)을 받는 저 소득 노인층까지다. 이같은 정책은 연방정부가 2018

년 11월 시작한 ‘커넥팅 패밀 리(Connecting Families)’ 프 로그램을 한 단계 발전시킨 것 이다. 이제까지 7만5천 가구가 이 프로그램 혜택을 받아 월 10달러로 10~25Mbps속도의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었다. 현재 수혜자 가정은 정부로 부터 전용코드가 포함된 안내 문을 받는다. 웹사이트(www.connectingfamilies.ca/welcome)에 접속 해 받은 코드를 넣으면 대상 자가 가입된 통신사 담당자 와 통화, 초고속으로 대체할 수 있다.


No.1295 Fri., April 8, 2022

캐나다 소득 상위 0.01%, 2019년에 641만1,800달러 벌어 캐나다 소득 상위 0.01%는

다 전체 소득의 3.5%를 차지하

득의 47.8%를 차지한다. 중산

2020년에 2019년 개인 총소득으 로 평균 641만1,800달러를 벌었

고 있다. 커트라인은 79만0,100 달러다. 소득 상위 1% 평균 총

층 기준은 3만7,200달러 이상 10만달러 이하다. 소득 상위

다고 CRA(캐나다 국세청)에 신 고했다. 원화로 환산하면 약 56

소득은 51만3,700달러다. 원화로 약 4억5,100만원이다. 이들은 캐

0.01%는 혼자서 중산층 105명 분의 수입을 번 셈이다.

억3,000만원이다.

나다 전체 소득의 10.1%를 차지

저소득층 개인 평균 총소

평균 총소득은 세금 계산이 적 용되지 않은 벌어들인 모든 소득

한다. 커트라인은 25만0,300달러 다. 소득 상위 5% 평균 총소득

득은 1만8,400달러다. 원화로 1,615만원이다. 캐나다 전체 소

의 평균을 의미한다. 원화 환율 은 캐나다 중앙은행 2019년 공

은 23만6,400달러다. 원화로 약 2억0,800만원이다. 캐나다 전체

득의 18%를 차지한다. 저소득층 가계소득을 들여다

시 환율인 1달러당 877원96전을

소득의 23.2%를 차지한다. 커트

적용해 계산했다. 상위 0.01%는 2019년 캐나다에서 발생한 모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5-

영주권 신청 등 이민 관련 수수료 인상

연방 이민성이 이달 말부터 영

정부 초청 선발 프로그램의 수

보면, 이들의 2021년 4분기 가

주권 신청 등 관련 수수료를 인상 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수료 인상

수료는 825달러에서 850달러로 상향된다.

라인은 12만9,600달러다. 소득 상위 10% 평균 총소득

계 가처분 소득은 -7,479달러 였다. 달리 말해 수입보다 지

조치는 가족 재결합, 경제, 취업 허가서 신청 등 모든 부문에 적

이와 관련 연방 이민성 관계자 는 “인상 조치는 미국과 영국,

든 소득의 1.3%를 차지하고 있 다. 소득 상위 0.01%에 들어가는

은 17만4,400달러다. 원화로 약 1억5,300만원이다. 캐나다 전체

출이 많은 상태라는 의미다. 이는 소득 상위 20% 가계의

용된다. 이민성은 지난 2002년부

호주, 뉴질랜드 등 국가들과 비

2019년 커트라인은 297만3,200

소득의 34.2%를 차지한다. 커트

같은 기간 가처분 소득이 1만

터 2년마다 물가를 반영해 신청 수수료를 조정하고 있다.

교할때 아직 저렴한 수준이다” 고 밝혔다.

달러다. 혼자서 이 이상을 벌어

라인은 10만달러다. 소득 상위

3,843달러였던 점을 고려하면

야 0.01%에 들어간다. 소득 상위 0.1% 평균 총소득 은 177만4,500달러다. 원화로 약 15억5,800만원이다. 이들은 캐나

10% 이상과 최하위 10%를 제 외한 중산층 개인 평균 총소득 은 6만1,000달러다. 원화로 약 5,356만원이다. 캐나다 전체 소

상당한 차이를 보여준다. 한편 모든 소득계층에서, 부유하든 가난하든 남성이 여성보다 평 균 소득이 높다.

오는 4월30일부터 영주권 신청 수수료는 기존 5백달러에서 515 달러로 오른다. 연방 정부와 각 지역 정부가 운 영하고 있는 전문인력 유치와 주

이어 ”물가 상승폭을 감안해 5달러에서 25달러선을 올리는 것”이라며 “다음 조정안은 오 는 2024년에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근로자 70% ‘직장 괴롭힘 경험’ 성희롱 및 욕설, 직장내 괴롭힘 심각

지난해 캐나다 직장 근로자 10 명 중 7명이 최소 한 차례 직 장 내 괴롭힘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토론토대학과 웨스턴대학 연 구진은 전국 노동조합의 요청에 따라 직장 내 괴롭힘 실태 조사 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지난 2020년에 서 2021년 4월까지 근로자 4 천8백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구에 따르면 서비스 업계 를 비롯해 대기업 등 거의 모 든 직장에서 이 같은 일이 발 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자의 대부분은 여성과 원주민, 동성애자, 소수유색 계 등으로 성추행 및 온라인 으로 통한 괴롭힘을 당한 것 으로 조사됐다. 응답자의 61%는 “성적인 농

담의 대상이 된 적이 있다” 고 답했고 42%는 “직장 근로자들 의 불편한 시선을 계속 보냈다” 고 전했다. 연구팀 관계자는 “이번 조사에 응한 근로자는 30세에서 59세 연 령층이였다” 며 “직장 내 노조가 있고 고임금의 안정적인 직종에 서 일하는 근로자는 직장 내 괴 롭힘에서 상대적으로 보호를 받 고 있다” 고 말했다. 이어 “가장 큰 문제는 저임금 일자리에 매달리고 있는 소수 유

색 인종과 여성 등이 부당한 행 위에 노출돼 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연구진은 보고서에서 “피해 를 당한 당사자는 무엇보다 심 한 정신적 고통을 겪는다” 며 “ 가정과 사회생활에 까지 부정적 인 여파를 미친다” 고 밝혔다. 또한 “고용주들은 이 같은 직 장 분위기가 결국은 근로자들의 능률을 저하 시킨다는 것을 인 지해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 다” 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이어 “피해자는 고용 주를 포함한 경영진에 이 같은 사실을 알리는데 꺼려하고 있다” 며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명 확한 규정을 마련하고 이를 바 로 해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6-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캐 나 다

제1295호 2022년 4월 8일 (금요일)


No.1295 Fri., April 8, 202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7-

러시아“러군 상당한 손실”인정 시아가 우크라이나 공격 작전에 통해 끝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 상당한 전력 손실을 봤다고 드 하지만, 이날 러시아 쪽은 우크라 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대통령궁 이나가 기존 협상안에서 후퇴한 안 대변인이 7일 인정했다. 을 제시했다고 반발하고 나서 협상 페스코프 대변인은 이날 영국 < 이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세 스카이 뉴스> 방송 인터뷰에서 “우 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 리 군이 상당한 손실을 보고 있으 은 우크라이나가 지난달 29일 터키 며 이는 우리에게 큰 비극”이라고 이스탄불에서 합의한 협상 초안에서 말했다. 그는 구체적인 군 사상자 후퇴한 안을 제시했으며 이는 받아 숫자를 공개하지 않았다. 이날 인 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터뷰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그는 지난달 29일의 합의 초안에는

이후 서양 방송과의 첫 인터뷰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국제 안전 보장 페스코프 대변인은 “우리는 조작 의 범위에서 크림반도를 제외한다고 과 거짓이 판치는 시절을 보내고 명시됐지만, 6일 우크라이나 협상팀 있다”며 우크라이나 곳곳에서 공개 이 제시한 안에는 이 부분이 빠졌 되고 있는 민간인 사망자 사진 등 다고 밝혔다. 크림반도는 2014년 러 은 조작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 시아가 우크라이나로부터 강제 병합 는 “부차 거리에서 확인된 시신 등 한 곳이다. 그는 또 기존의 중립국화 은 러시아군과 무관하다”고 덧붙였 안에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포함 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 한 모든 안전 보장국의 동의 아래서 후 사망한 민간인 숫자가 몇명이냐 만 군사 훈련을 할 수 있다고 명시

T:10"

는 질문에 그는 사망자 숫자를 이 중 확인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답변 을 거부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우크라이나에 서 벌이고 있는 ‘특수 군사 작전’ 이 며칠 안에 목표를 달성할 것으 로 예상한다며 “군사 작전이 조만 간 목표 달성을 통해서나 협상을

돼 있었으나, 새 협상안에는 러시아 에 대한 언급이 빠졌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미하일로 포돌랴크 우크 라이나 대통령 고문은 “라브로프 장 관은 협상에 직접 관여하지 않고 있 으며 그의 발언은 우크라이나의 입 지 약화 등을 노린 전술적인 것”이 라고 주장했다고 <로이터>가 전했다.

Il existe maintenant des programmes de soutien financier ciblés

Programme de relance pour les entreprises les plus durement touchées Programme de relance pour le tourisme et l’accueil Programme d’embauche pour la relance économique du Canada Prestation canadienne pour les travailleurs en cas de confinement

canada.ca/le-coronavirus

T:7.25"

Pour les Canadiens ou les propriétaires d’entreprise admissibles qui continuent d’éprouver des difficultés en raison de la COVID-19 :


-8-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295호 2022년 4월 8일 (금요일)

“전범국 나가”러시아 유엔 인권이사회서 퇴출 러 국제기구 위상·발언권 추락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인권 침해 사례들을 적시했다.

24일 휴전과 민간인 보호를 요 구하는 결의안도 찬성 140표로

결의안이 통과된 후 린다 토 머스 그린필드 유엔 주재 미국

통과됐다. 하지만 이번 결의안 은 이전보다 찬성표가 50표가량

대사는 “중요하고 역사적인 순

적었을 뿐 아니라, 반대표와 기

간”이라고 평하며 “희생자와 생 존자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을

권표, 표결 불참을 합치면 193 개 유엔 회원국의 절반이 넘었

것이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보 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또 “

다. 북한, 중국, 이란은 반대표를 행사했고 인도, 브라질, 이집트,

러시아는 부당하고 부도덕한 전

사우디아라비아 등은 기권했다. 러시아는 인권이사회 이사국 자격 정지로 표결권과 발언권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고 민간

대 24표, 기권 58표로 가결했

러시아 임기는 2023년까지였다.

쟁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고 규탄했다. 드미트로 쿨레바 우

인을 대량 학살한 러시아가 유 엔 인권이사회에서 퇴출당했다.

다. 러시아는 2011년 반정부 시 위대를 폭력 진압한 리비아에

앞서 러시아군이 점령했다가 철수한 우크라이나 수도 인근 도

크라이나 외무장관도 “인권 보 호를 목적으로 하는 유엔 기구

을 모두 잃었다. 국제사회 기준 점으로 작용하는 유엔에서 러시

러시아는 강력히 반발하며 자 진 탈퇴를 선언했다. 유엔 안전

이어 두 번째로 유엔 인권이사 회에서 쫓겨난 나라가 됐다. 안

시 부차에서 끔찍하게 학살당한 민간인 시신이 다수 발견되자 미

에 전쟁 범죄자가 설 자리는 없

아 측 위상에 오점이 생기면서

보장이사회(안보리) 상임이사국

보리 상임이사국 5개 나라 가

국은 “인권 증진을 위한 기구에

다”며 “역사의 올바른 편을 선 택한 유엔 회원국에 감사하다”

다른 국제기구에도 연쇄 파장 이 이어질 가능성이 없지 않다.

이 유엔 기구에서 배제되기는 처 음이라 러시아의 정치적 위상은 물론 국제사회 발언권에 타격이 불가피해졌다. 유엔 총회는 7일(현지시간) 긴 급 특별총회를 열어 러시아의 유 엔 인권이사회 이사국 자격을 정 지하는 결의안을 찬성 93표, 반

운데 유엔 산하 기구에서 자격 을 정지당한 사례는 처음이다. 인권이사회 이사국은 유엔 회 원국 193개국 중 지역별로 할 당된 47개국이 3년 임기제로 맡 는다. 매년 이사국 중 3분의 1 을 교체하는데 투표에서 97표 이상을 얻으면 이사국이 된다.

서 러시아가 권위 있는 자리를 차지해서는 안 된다”며 러시아 의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 자 격 박탈을 추진했다. 결의안은 “러시아가 우크라를 침공하는 동안 자행한 중대하고 조직적인 인권 침해와 인권 유 린 및 국제인도법 위반에 대해

고 전했다. 다만 이날 표결 결과는 지난 달 유엔 총회에서 통과된 러시 아 규탄 결의안보다는 상당히 후퇴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지 난달 2일 러시아에 즉각적인 철 군과 휴전을 촉구하는 결의안은 찬성 141표를 얻었고, 같은 달

겐나디 쿠즈민 유엔 주재 러 시아 차석대사는 “불법적이고 정략적인 조치”라고 반발하며 곧바로 탈퇴를 선언했다. 세르 히 키슬리차 유엔 주재 우크라 이나 대사는 “해고된 후에 사 표를 낼 수는 없다”며 러시아 를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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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뉴스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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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95 Fri., April 8, 2022

코리안 뉴스위크

‘한동훈 무혐의’미련 남긴 박범계,

Korean Newsweek -11-

조국“제 딸 입학 취소,

“포렌식의 한계…끝난 건 아니다” 윤석열 당선인 만족하시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8일 윤

통령 임명직 고위공직자를 저,

이 발생하는가 하면, 수사 중

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부산대 와 고려대가 각각 제 딸의 입학

그리고 제 가족과 똑같은 기준 을 적용해 검증해달라”며 “언론

립성을 두고 윤석열 당시 검 찰총장과 이 고검장이 대립하

을 취소했다”며 “아비로서 윤석 열 대통령 당선자에게 ‘이제 만

의 집중기획 취재와 신속하고 광 범한 검찰 특수부의 압수수색을

기도 했다.

족하시냐’ 묻고 싶다”고 밝혔다.

통해 후보자 자식의 생활기록부

조 전 장관은 이날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이

에 기재된 인턴·체험활동 기록과 발급된 상장 및 증명서 등을 샅

한 수사팀장의 독직폭행 사건

검찰이 ‘검·언 유착 의혹 사건

기소 처분한 것이 부당하다고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2020년 7월 한 부원장과의 친

(채널A 사건)’ 수사에 착수한 지 2년 만에 한동훈 사법연수

판단해 항고해야 한다고 생각한 다”고 밝혔다. 고발인 측의 항

분을 이유로 윤석열 당시 총 장을 이 사건 보고에서 제외

같이 밝혔다. 조 전 장관은 “‘윤 석열 검찰’은 사모펀드 건으로

샅이 점검하고, 활동 시간이 한 치의 차이도 없이 정확히 기재되

원 부원장(검사장)을 무혐의 처

고가 이뤄지면 서울고검이 다시

하는 수사지휘권을 발동하자,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잡아넣지

어 있는지, 증명서에 대한 평가와

분했지만 사건의 여진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고발인

수사할지 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고검은 사건 재검토가 필요하

한 부원장은 ‘나와 이해관계가 대립한다’며 이 고검장의 지휘

못했지만, 자식의 인턴·체험활동 을 문제삼아 끌어내렸고, 그 배

활동이 빈틈없이 일치하는지 등 을 확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측은 항고 검토 입장을 밝혔고, 한 부원장은 ‘정·언 유착 의혹’

다고 판단하는 경우 사건을 처리 한 일선 지검에 재수사를 명하거

배제를 주장하기도 했다. ‘피의자’ 족쇄를 벗은 한 부

우자를 잡아넣었다”며 “그 결과 자식의 입학은 취소됐다”고 했다.

조 전 장관은 “이래야만 ‘선택 적 정의’가 아니다 하겠다”며 “조

의 규명을 주장했다.

나, 고검이 직접 수사할 수 있다.

원장도 허위사실 유포 등 사

조 전 장관은 “이 수사 덕분에

사 결과 불일치가 확인되면 장관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7일 기 자들과 만나 한 부원장 무혐의

공교롭게도 현재 서울고검장은 서울중앙지검장 시절 이 사건을

건 관련자들에게 책임을 물어 야 한다며 반격을 예고했다. 일

윤석열 검찰총장은 일약 대권주

임명이 이루어지면 안됨은 물론,

처분에 대해 “서울중앙지검이 (한 부원장 휴대전화 비밀번호 해제와 관련한) 기술력의 한계 를 언급했으니 뭐라고 하겠느 냐”며 “사건이 다 끝난 건 아니 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2020년 4월 이 사건을 검찰에 고발한 민주언론시민연합은 전 날 “검찰이 ‘혐의 없음’으로 불

1년 넘게 지휘한 이성윤 고검장 이다. 이 고검장은 이 사건 수 사팀이 2020년 12월부터 이듬 해 6월까지 9차례에 걸쳐 무혐 의 결재를 올렸으나 ‘한 부원장 의 휴대전화 포렌식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반려한 것으 로 알려졌다. 수사 초기에는 한 부원장에 대

부 사건은 재판·수사가 진행 중 이다. “검찰이 노무현재단 계 좌를 들여다봤다”고 발언한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 은 명예훼손으로 고발돼 재판 을 받고 있고, 신성식 수원지 검장은 검·언 유착 의혹 사건 과 관련해 KBS에 허위제보를 한 의혹으로 검찰에 고발됐다.

자로 자리잡았다”며 “가족 전체 의 도륙을 도모하는 기획과 그 에 따른 대단한 정치적 성공이 었다”고 주장했다. 부산대는 지 난 5일 조 전 장관 딸 조민씨의 2015학년도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을 취소했고, 전날 고려대는 조씨 의 생명과학대학 환경생태공학부 입학 허가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조 전 장관은 “이제 윤석열 대

후보자 부부는 수사를 받고 그 자식의 입학은 취소되어야 한다. 이래야 ‘기계적 균형’이라도 맞출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 서 “법학자로서 ‘법치’의 결과를 겸허히 따라왔고 따를 것”이라며 “다만 이 ‘법치’는 윤석열 당선자 및 그 가족, 그리고 그가 지명한 고위공직자 후보에게도 적용되어 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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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295호 2022년 4월 8일 (금요일)

이준석이 불지피는 이재명 ‘성남 분당을 보궐선거’출마설 의원들이 출마하면, 이 상임 고문이 이 빈 자리를 채울 수 도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 는 것이다. 이 상임고문의 핵 심 측근인 김병욱 의원이 성 남시장 후보로 차출되고, 김 의원의 지역구인 성남 분당을 재보궐 선거에 이 상임고문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지난달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 사에서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을 마치고 당직자들의 배웅을 받으며 당사 를 떠나고 있다.

의 여론은 ‘시기상조’란 얘기가 지 배적이다. 민주당 지도부 관계자

은데 이 상임고문에 거기에 넘

는 7일 <한겨레>와 한 통화에서

민주당 안에선 이 상임고문 이 이번 선거에서 직접 ‘선수’로

“대선 후보가 대선 뒤 바로 국 회의원 배지를 달려고 움직이는 건 상식적으로 맞지 않는다”며 “

뛰기보다는 선거에 출마한 민

크게 보면 소탐대실처럼 보일 수 있다”고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로 적극 역할을 한 뒤 이를 발 판으로 오는 8월 전당대회에서

민주당 비대위원인 조응천 의원

당 대표직에 도전할 것이란 쪽 에 더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다.

도 이날 <엠비시>(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 대표의 발언에 대

싶다”며 “지금 전장에서 돌아와

이 고문이) 선대위에서 전면에 나서느냐, 아니면 좀 자유로운

측이 대표적이다. 이 지역이 이 상임고문의 정치적 본진인

다. 이재명계의 핵심 의원은 “일 부에서 (이 상임고문을) 권력욕의

데다, 지난 대선 윤석열 대통 령 당선자에게 승리했던 지역

화신으로 만들려고 하는 것 같

정치권 안팎에서 이재명 더불 어민주당 상임고문의 ‘조기 등 판설’이 솔솔 흘러나오고 있다. 윤석열 정부 견제를 명분 삼아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 의원 재보궐 선거를 통해 국회 로 복귀하지 않겠냐는 얘기가 나오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당 내에선 대선에 패배한 지 얼마

는 의견이 여전히 지배적이다. 대선 패배 뒤 공개 활동이 없 는 이 상임고문의 조기 등판설 을 부채질하는 건, 현역 의원 들이 지방선거에 출마하게 되 면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도 함 께 치러지기 때문이다. 이번 지 방선거의 핵심 ‘격전지’로 떠오 른 경기·서울지역 선거에 현역

난 6일 <시비에스>(CBS) 라 디오 인터뷰에서 이를 겨냥해 “이재명 후보가 수내동(분당 을 지역)에 살고 있으니 나오 려고 하는 움직임이 있을 것” 이라며 “그 후보를 저격하기 위한 투수가 1명 대기하고 있 다”고 말했다. 이 상임고문의 측근들을 비롯한 민주당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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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에서 지원하느냐 등 여러 문제를 고민하고 있다”며 “유 세는 당연히 할 것으로 생각한 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에 윤석열 대통령 당 선인의 최측근인 4선의 권성동 의원(62· 강원 강릉·사진)이 선출됐다. 권 신임 원내대표는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경남 3선의 조해진 의 원을 누르고 윤석열 정부 집권여당의 첫 원내사령탑에 올랐다. 권 원내대표는 윤 당선인이 정계에 입문한 이후 가까이에서 소통해 온 최측근이다. 대선 캠프에서부 터 실질적 좌장 역할을 했고 대선 후보 선출 후에는 첫 비서실장, 당 사무총장을 연이어 맡아 윤 당선인을 도와온 대선 승 리의 ‘1등 공신’ 중 한 명이다. 윤 당 선인과는 검찰 선후배 사이인 동시에 윤

인 만큼 반드시 수성해야 한

지나지 않아 명분이 부족하다

윤호중 민주당 공 동비대위 원장은 이와 관련 <티비에스 >(TBS) 라디오 인터뷰에서 “(

출마할 가능성이 있다는 추

6·1 지방선거를 50여일 앞두고

주당 후보들에 대한 지원 유세

해 “상대방 장수에 대해서 너무 그렇게 쉽게 말씀하신 것 아닌가 갑옷 끈 풀고 있는데 다시 나가 라는 것 맞지 않다”고 선을 그었

다는 게 명분이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도 지

어가겠느냐”고 말하기도 했다.

당선인 외가가 있는 강릉에서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낸 ‘동갑내기 죽마고우’ 로도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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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재키의 자동차 여행

공정

박 재 길

세상을 살면서 억울한 일들은

으로 한반도의 분단을 가져왔고

많지만 공정하게 평가받지 못할 때가 아마도 가장 억울한 때 일

77년이 흐른 지금도 그 기조는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한국이

지도 모르겠다.

북한에 대해 할 수있는 것은 별

인종차별도 생각해보면 공정 성이 결여된 자신들 인종이 더

로 없다는 것이 이미 지난 남 북한 합의나 노력의 결과가 이

우월하다고 생각하거나 반대로 열등감에 대한 반감으로 만들

를 증명한다. 역사는 되돌릴수 는 없지만 돌릴수만 있다면 김

어지기도 하는데 윤석열 정부가

구의 부활을 제일먼저 하고 싶

공정을 이야기해서 탄생을 기다 리고 있지만 벌써부터 '윤핵관'

은것이 솔직한 심정이다. 며칠 전 갑자기 김구 선생을

이라 불리는 이 집단의 주도자 들이나 청와대 안방을 차지 할

암살한 전 육군대위 안두휘 를 정의봉으로 살해한 '박기서' 가

모녀의 과거 주가조작과 불법을

생각이 났다. 그는 버스 운전수

밥먹듯이 한 면면을 보면 별로 신뢰가 가지 않는다. 정의를 외 치던 전두환 씨가 정의와는 거 리가 멀었듯이. 그리고 민주주 의가 없는 독재국 북한이 아이 러니컬하게 민주주의 공화국이 라고 쓰고있는 북한처럼. 가끔씩 김구가 시해 당하지 않 았더라면 과연 대한민국은 통일 이 되었을까 생각을 해본다. 물 론 보장은 없었지만 최소한 이 승만독재와 부정선거는 역사에 기록되지 않았을것이다. 혹자는 물론 그때 잘못했으면 남북한 전 체가 공산국가로 되었을지도 모 른다고 주장하지만 미국과 소련 의 한반도진주로 사실상 통일이 거의 붉가능하게 된 것이 역사 적인 실체다. 아마도 남북한이 통일에 합의 했다 하더라도 최소한 소련과 미 국은 이를 반기지 않았을것이다. 역사적으로도 한반도에 영향력 을 오랫동안 끼쳐왔던 중국,소 련 그리고 신생 강대국 미국의 한반도 영향력 쟁탈전은 필연적

로 근무 하던 중 평생에 걸쳐 안두희의 배후를 쫓았던 권중희 의 저서 ‘역사의 심판에는 시효 가 없다’를 읽은 뒤, 민족정기를 해친 사람이 천수를 누리면 안 된다고 생각해 살해를 결심했다 고 한다고 한 그가 80이 넘은 나약한 노인이 된 권두희를 보 게 된 후 불쌍한 마음이 들었 으나 그의 매서운 눈빛을 본 후 결국 죽였다고 한다. 물론 범 행직후 성당의 한 신부에게 고 해성사를 한 후 경찰에 자수를 했단다. 물론 그는 살인죄로 법 정 최저형량이 5년임에도3년의 징역형을 받았고 심지어 1년반 만 형을 살고 출소하였는데 이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로 그 의 용감한 행위에 많은 찬사와 감동이 전달된 결과였다. 그는 지금도 택시운전수로서 부천에 서 근무하고 있다고 한다. 안두희가 이승만정권의 사주아 래 김구를 시해한 것이라는 것 은 그가 이 암살로 감옥에 가 지않고 오히려 더 승승장구하다

제1295호 2022년 4월 8일 (금요일)

가 6.25가 터져서 국군장교로 더

을 빌려 1조6천억으로 쌍용차를

를 띄워야 한다고 본다. 물론 기

잘먹고 잘 살았다는 것으로 증

인수하고 함양 전기버스 회사와

존의 생산라인이 사용이 불가

명이 되는데 지금의 대한민국이

통합하면서 함양으로 공장 이전

면 있을 수가 없는 일이지만 그 때는 그것이 가능했나보다. 물론

을 발표한 뒤 기존 쌍용차 평택 공장에 아파트를 개발하고 부지

능하다고 해도 어차피 작년 판 매 8만 4496대, 매출 2조 4293

김구의 저주로 이승만이 '사사오

를 매각해 자금을 챙기려는 것

을 기록하면서 20분기 연속 적

입'이라는 초유의 개그같은 사건 으로 3선을 개헌하려다 4.19 혁

이라는 것. 직원수 289명에 매 출액 898억원의 회사가 직원 5

자를 기록한 상태라 뼈를 깍는 노력이 필요한 것이 아닌감. 아

명으로 하와이로 도망칠수 밖에

천명에 매출 2조 5천억의 회사

없었던것이기는 하지만 말이다. 안두희의 장례식장에 아무도 나

를 꿀꺽 삼키려는 의도가 이미 간파 당했다는 소식.

픈만큼 성숙해 지는 법. 죽어 가는 간을 살리는 방법은 오직

타나지 않아 장례식장 관리자가 촛불을 켰다는 이야기는 존경받

더 웃기는 것은 자금조달을 위 해 세미시스코라는 코스닥 제조

부실한 회사가 잘 되는게 오 히려 이상하지 않는가? 경쟁력

던 김구를 암살한 안두희의 최후

기업을 인수했지만 자금조달에

가 어땠을지 짐작이 간다. 보통 사람은 죽음에 이르면

실패하자 다시 '유앤아이' 라는 의료기기업체를 인수해서 다시

있고 혁신적인 기업이 잘나가 는 것이 공정 아니겠는가? 심

몸에서 영혼이 떠나 잠시 주위

인수대금을 마련하려다 다시 실

통해 공정을 설파하신다. 절대

를 돌아 본다고 한다. 안두휘가 만약 그 마지막 시간에 조문객

패했다는 것. 물론 이 두회사가 상장이래 한번도 영업이익을 내

이 없이 방치된 자신의 시신과 불꺼진 촛불 그리고 잘 죽었다

본적이 없다는 사실. 이 두 사례에서 보듯 에디슨모

적인 공평이 아닌 상대적인 공 평. 노력하는 만큼 보상 받는 것. 이것이 경쟁이며 공정인것

는 국민들의 시선을 보면서 과

터스의 쌍용차 인수는 이미 목

오래전 인기를 끌었던 '무소'

연 어떤 생각이었을지 궁금하다. 잘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죽 는것도 중요하다는 것이 전두환 이나 노태우의 죽음에서 우리는 더 보게된다. '금수' 만도 못하다는 이들을 보면 왜 대한민국이 '금수강산 (?)' 인지 이해를 하게된다. 제발 윤석열정부는 '금수강산'이 되질 않기를 바란다. 한국에서 쌍용차를 인수하려고 했던 에디슨모터스가 돈을 마련 하지 못해 계획을 이루지 못했 지만 에디슨측에서 특별항고를 대법원에 제기해서 쌍용차가 새 인수자를 찾는것에 재를 뿌리고 있다는 소식이다. 특히 에디슨이 지난 3월28일에 잔금 2,743억을 내지 못해 계약해제를 당했다 하 는데 애초부터 새우가 고래를 먹 겠다는 형국이었다는 것이 중론. 그러면 왜 이 회사는 쌍용차 에 관심을 가지고 있을까? 돈도 없으면서.... 네티즌들이 예상한 것은 쌍용차의 부실을 근거로 가격을 깍고 컨소시움으로 8천 억을 마련한 후 은행에서 8천억

적이 다른데 있음을 보여준다. '먹튀'...는 아직도 대한민국에서 진행 중이다. 쌍용차의 미래가 불확실하다는 이야기는 이미 여 러 번 되어왔지만 대한민국에서 불확실한 기업을 살려서 실패 한 경우는 부지기수다. 이미 거 의 10%에 달하는 전기차 시장 이 2021년에 형성되었다. 그 수 치는 올해도, 내년도 기하급수 적으로 증가 될 것이다. 쌍용차가 정말 살아남으려는 인공호흡기를 떼고 차라리 전 기차 100% 생산이라는 승부수

의 영광을 잊고 다시 전 세계 를 상대로 최고의 전기차를 만 들어 말도 안되는 저런 황당 한 M&A를 하려는 기업에 농 락 당하지 않는 튼튼한 기업이 되기를 기대한다. 세상은 변했 고, 변하고 있으며 당연하게도 앞으로도 꾸준히 변할 것이다.. 아무리 추운 겨울이라도 4월에 는 봄의 향기가 소소히 나듯이. 특히 겨울이 더 모질수록 봄이 더 반가운것 같이. 봄을 맞으신 분들 힘내시고 코로나 끝자락에 서 즐거운 봄 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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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95 Fri., April 8, 202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5-

<그때를 아시나요>

재정상식

전 나 유

꿈의 기찻길 최광성

이민 재정 수상(隨想) 우크레인 전쟁이 예측보다 오

피가 묻어도, 나와 내 주변 사

래가고 있다. 사람으로서는 해서 는 않되는 일들을 러시아가 하고

람들이 배가 고파도 배를 짼다. 경제 정의의 실천은 다만 자원

있다. 전쟁은 모든 사람들의 야 만성을 증폭시키는 매우 큰 촉

을 최대한 여러 사람들에게 공 정하게 분배하는 것 뿐만 아니

매제의 역할을 하는 데, 이 상황

라, 어영부영 눈치보다 넘어가면

에 빠지면 피할 수 없기에 발휘 할 수 있는 힘 이상을 마구 쓰

훗날 지금보다 더욱 크게 부족 하고 질질 끌려갈 가능성, 그래

다가, 이 때문에 발생한 비참한 상황을 보고 망연자실 후회와

서 콘트롤이 어려워질 경제 국 면이 다가 올 것이기에 지금 칼

눈물짓고 또 처벌을 하는 것이

을 뽑아 나쁜 배를 째는 것이

전쟁의 코스라고 한다. 참으로 한탄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경제 정의인 것 같다. 고향과 이 곳의 경제 정의의

이런 전쟁을 대하는 민주 선진 국들의 자세는 다르다. 경제 정의란 말이 있다. 고향 에서도 이런 말들을 하지만 과 연 같은 의미인지 조금 의심이 간다. 여기서는 전쟁을 일으킨 러시아, 만행을 저지르는 러시 아를 응징하는 데 모든 경제적 인 수단을 다 동원한다. 눈치를 보지않고 이리하면 나중에 얼마 나 큰 물질적 피해 볼까를 생각 하기 전에 길이 아닌 곳을 가 는 러시아를 냉정하고 객관적으 로 인간에 대한 정의를 실현하 기 위해 경제를 수단으로 단호 하게 대처한다. 경제로 인간 공 평과 정의의 추를 정확하게 가 져간다. 이 단호한 대처로 인하 여, 에너지 부분과 식재료의 가 격과 공급이 않좋아질 전망이다. 사람들이 모두 허리띠를 졸라 매야하고 또 계속 한 칸씩 더 졸라매야할 가능성도 없진 않 지만, 그래도 주저없이 칼을 빼 서 휘두른다. 배 짼다고 했으면 그대로 배를 째버린다. 내 손에

개념과 그 실천하는 방안이 사 뭇 다른 것 같다. 눈 앞에 내 게 올 물질적 돈적 불이익에 휘 둘리면 후진국, 지금 손에 피나 고 한참 아플지라도 문제의 근 원을 공평과 정의의 기울지않는 잣대에 의해 칼로 곪은 곳을 째 버리면 선진국…이렇게 배를 쨀 단호함이 있어도 흔들리지않는 중심을 갖춘 경제 시스템이 우 리가 보고 또 살고있는 선진국 의 것이다. 돈 액수보다도 자국 민과 진영을 함께하는 모든 사 람들의 지금과 내일 벌어질 일 을 보고 단호히 경제를 움직이 는 결단과 시스템 운영… 911때 도 보았고 지금도 보고 있다. 이자율이 지금보다 0.5% 더 오 를 전망이라한다. 모기지 이자 율은 지금 5년 고정이 잘 받으 며 3.44%로 먼저 오르고 있다. 미국정부는 모기지 이자율이 필요이상으로 많이 뛰지않게 모기지증권을 사 모으고 있다 한다. 높은 물가가 해칠 경제를 국내, 국외적으로 단호하게 하

따뜻한 봄기운이 솔솔 올라오

니다. 비록 그 시간이 순간처럼

계를 향해 나갈 수 있을까, 크

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맞아보 는 온화한 햇살이 참 곱습니다.

짧다 해도 그때만큼은 기쁨이 충천되는 순간입니다. 꿈을 맘

나큰 도시 ‘서울’은 도대체 어떻 게 생겼을까,빌딩은 얼마나 높을

따스한 해의 기운 따라 밀려오

껏 꾸어보는 자유의 시간입니다.

까, 하늘만큼 높을까, 책에서 사

는 기찻길엔 많은 것이 실려 있 습니다. 어릴적 유년의 시절들

기차 안에 있는 승객들을 향 해 힘껏 팔을 들어 손을 흔들

진으로만 보았던 마천루란 것이 진짜 있을까….등등 궁금한 것이

이 수채화로 떠오릅니다. 소박한 모습의 그림들이 곱게

면 승객들 또한 웃으며 화답하 는 따뜻함의 현장입니다. 기차의

무척 많았습니다. 그 궁금증은 곧 꿈으로 변해 상상의 나래를

채색 되어져 하얀 천에 놓여져

오고 가는 시간도 그리 빈번하

펴게 했습니다.

있습니다. 내 유년의 화폭엔 어 떤 모습들이 있었는지 새삼 들

지 않아 기차가 지나가는 시간 들을 마을 사람들이 거의 기억

기차는 또한 외부로 통하는 관 문이었기에 꿈을 키우고 바깥 세

여다보고 싶습니다. ‘ 칙칙폭폭 칙칙폭폭 하면 기차,기차 하면

하고 있어 때에 맞춰 기차 맞이 하는 아이들이 늘상 있었습니다.

상을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꿈 의 통로였습니다. 방학을 틈타

칙칙폭폭 칙칙폭폭…’ 으로 대변

지금의 정서로 보면 그게 뭐

멀리 친척집에라도 다녀 온 친

되어 우리의 놀이 속에서도 귀 한 대접을 받던 기차는 엄청나 게 많은 것을 실어다 주었습니 다. 동네 풀밭에서 뛰놀다가 저 멀리서 기적소리가 울리면 아이 들의 귀는 토끼귀처럼 금새 쫑 긋 세워집니다. 너나 할 것 없 이 철로가 놓여진 쪽으로 우르 르 몰려가 기차를 기다리는 아 이들의 마음은 손님 맞을 준비 로 가득합니다. 얼굴을 몰라도 이름을 몰라도 상관 없습니다. 기차 안에 있는 모든 사람은 오 랜만에 만나보는 귀한 손님이요 아쉬움으로 떠나보내는 친구입

그리 대단한 거라고 그리 난리 인가 싶을테지만 당시에는 대단 했습니다. 먼 곳의 뉴스를 쉽사 리 접할 수 없었을 뿐만 아니 라 촌각을 다투며 전투하듯 살 아가는 시스템이 아니어서 모든 게 여유로웠고 기다리는 것에도 인내할 수 있었던 시기였습니다. 속전속결이라 해서 빨리 무언가 해대는 것은 결국 실패를 가져온 다는 의식이 지배적이었던 까닭 에 ‘은근과 끈기’의 한국인 특성 을 자부심 삼던 때였습니다. 그 런 느슨함의 여유가 있어서인지 기차를 기다리고 그 안에 타고 있던 사람들을 향해서도 환대 하며 손을 흔들어 주던 따뜻한 세대였습니다. 그런 때에 거쳐간 유년의 꿈은 푸르렀습니다. 기차 가 오가지 않는 시간엔 기찻길 을 걸으며 더 넓은 세계로 향하 고픈 꿈들을 꾸었습니다. 기차 안에 있던 사람들은 어 디를 가는 것일까, 무엇을 하는 사람들이기에 그 먼길을 여행하 며 다니는 걸까, 나도 언젠간 저 기차를 타고 가보지 못했던 세

구가 있으면 모든 친구가 한꺼 번에 몰려가 그곳의 이야기 듣 는 것을 즐겨했던 시절이었습니 다. 지금 생각하면 참으로 꿈같 은 이야깁니다. 어떻게 그런 생 활을 할 수 있었을까 라고 생각 할 수 있지만 세상 돌아감이 지 금보다 몇 백배나 단순했던 그때 는 내 마을을 벗어난 모든 것은 꿈이었고 상상이었습니다. 그래 서 기차를 통해 꿈을 꾸었고 미 지의 세계 보기를 기다렸습니다. 봄이 오면 달리는 기차를 보 며 더욱 더 가고 싶고 보고 싶 은 것이 많아지던 때, 기찻길을 수놓으며 꿈을 꾸던 그때, 그때 를 아시나요.

지만 정의롭게 운영하는 선진국 의 경제 시스템때문에 좀 기다 리면 우리는 좋은 세상을 곧 다 시 볼 것 같다. 만행을 저지르는 러시아를 응 징하기위해 펼치는 경제 정의 의 칼이 인상깊고 부러워 잠깐 살펴봤다. 별 일이 없으면 다시 금 이민의 불확실성을 준비하는 여러 방안에 대해 계속 나누기 로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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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295호 2022년 4월 8일 (금요일)

이미정 (한의사)

먹거리와 건강 고관절염 (Coxitis) 1. 이 질병은? 골반과 대퇴골

혈액 검사, 투베르쿨린결핵 반

을 잇는 관절인 고관절(엉덩이관 절)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응검사(결핵성 고관절염과의 구 분), 고관절 X선사진, 초음파검

2. 원인은? 이 염증 중에는 화 농성, 결핵성, 매독성 등과 같이

사, CT, MRI, 세균배양검사 등 을 실시 한다.

세균에 의하여 생기는 것과 외

6. 치료는? 약물(소염진통제,

상성, 변형성, 류머티즘성 등의 염증도 포함되어 있다.

항생제 등)과 물리치료를 병행 한다. 심한경우 인공관절 수술

3. 종류는? * 원발성 퇴행성 고관절염: 노 화로 인한 것.

을 하기도 한다. 7. 합병증및 치료 경과는? 심하면 고관절염이 있었던 대

* 속발성 퇴행성 고관절염: 선 천적 기형이나 후천적으로 사고

퇴골 성장 판의 일부 또는 전부 가 파괴될 수 있으며 대퇴골 골

나 외상에 의해 고관절이 손상 된 후 관절연골이 마모된 것.

단의 두부와 경부가 완전히 없 어지거나 고관절 두부가 탈구

* 감염성 고관절염: 결핵이나

되어서 일생동안 불구가 될 수

세균에 의해 감염되어 나타나

도 있다.

는 질환. 류마티스성 고관절염: 자가면역질환 4. 증상은? 대체로 고관절의 통증, 붓기 및 운동제한이 따르며, 일어서 고 걷는 데 장애를 받는다. 급 성인 경우 발열 등의 전신 증 세가 강하며, 만성인 경우 고관 절의 증세가 눈에 띈다. 하지는 가벼운 굴곡, 바깥으 로 돌리는 위치가 편하기 때문 에 대개 그 자세를 취하게 되는 데, 관절의 파괴나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그렇지 않다. 5. 진단은?

8. 꼭 알아두어야 할 것은? * 환자에게 약물명, 용법 및 용량, 복용방법 등에 대해 설 명 한다. * 치료해도 계속 악화되거나 관절통과 그로 인한 증상이 개 선되지 않으면, 즉시 의사에게 진찰 받도록 한다. * 약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부작용을 환자에게 알려 주며, 부작용이 나타나면 즉시 의사에 게 진찰 받도록 한다. * 체중을 줄이고 근력을 강 화한다. * 술을 줄인다.

코로나변이 'XE'에 이어 'XJ'까지 등장 태국에서 첫 발견, 유전자 구조 XE와 달라 명됐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30대 배달원이

"해당 배달원은 시노팜 백신을 2차까지 접종한 것으로 확인돼

'XJ'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며 이에 대해 조사중"이

돌파 감염이 발생한 것으로 추 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라고 덧붙였다.

보건 의료 관계자들은 'XJ'변

핀란드에서 처음 발견된 'XJ' 변이 바이러스는 앞서 발견된

이의 전파력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비슷한 'XE'바이러스

'XE' 바이러스처럼 오미크론과 스텔스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결

보다 더 강력할 가능성도 배제 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코로나 오미크론 바이러스를

합한 바이러스로 'XE'와는 유전

한 보건 전문가는 "XJ 변이의

기반으로 한 신종 변이 바이러 스인 'XE'가 전세계에 확산되고

자 구성면에서 차이를 가진 것 으로 알려졌다.

경우 연구가 진행되지 않았으며 전파력이 더 강력하거나 증상이

있는 가운데 형제 변이로 알려진

태국에서는 이미 'XE' 바이러 스 확산으로 지난 5일(화)에만 2

심각하다는 정보가 확인되지 않 았다"라며 "정밀 분석을 해봐

만 1,088명의 코로나 신규 확진

야 알 수 있겟지만

자가 긴장하고 있다. 지난 5일(화) 태국 방역 당국

자와 91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XJ' 변이까지 등장해

가 기존의 오미크론 변이와 비 교해 전파력이 30% 높고, 스텔

은 "새로운 코로나 변이바이러스 감염 의심 사례가 발견됐다"며 "이번 바이러스는 오미크론 변 이 바이러스를 기반으로 한 바 이러스로 'XJ' 바이러스라고 명

감염자 폭증을 우려하고 있다. 수파킷 태국 보건부 의학국장 은 "아직 속단하기에는 이르지 만 배달원이 감염된 바이러스의 종류가 'XJ'일 가능성이 높다"며

스 오미크론과 비교해 10% 높 은 점을 감안해 볼 때 'XJ'변이 의 전파력도 기존의 변이 바이 러스와 비교해 높을 것으로 예 상된다"고 전했다.

'XJ'변이도 함께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각국 보건 관계

'XE'변이

세계적인 휴양지이자 대표적인 신혼여행지로 꼽히는 인도네시아 발리섬의 투카드 마티 강이 빨갛게 변해 한동안 주민들이 공포에 떨었다. 발리포스트 등은 8일 발리 덴파사르 주택가를 지나는 이 강이 전날부터 빨갛게 변해 현 지 환경당국이 원인 찾기에 나섰으며, 인근 공장의 오·폐수가 문제가 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현지 주민들은 인근 공장에서 흘러나오는 오·폐수로 투카드 마티 강이 그동안 파란색이나 녹색으로까지 변했다 고 항의했다. 특히 투카드 마티 강이 빨갛게 흐르는 모습을 찍은 동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확산되면서 인도네시아 국민들이 원인 제공자에 대한 엄벌을 요구하고 있다. 발리 주정부를 비롯해 덴파사르 환경당국, 현지 경찰은 현장조사 실시 후 인근 스크린 인쇄 업체에서 폐수가 한동 안 나왔던 것으로 보이는 곳을 찾아 해당 업주를 쳬포했다. 스크린 인쇄 업체 관계자는 "폐수처리 시설을 설치하 던 중에 일부 배관에 파손된 거 같다"고 설명했다. 인도네시아 법에 따르면 해당 업자는 6개월 이하 징역형이나 5000만루피아(약 430만원)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이 업체는 즉시 영업정지 명령을 받았다.

메뉴

영업시간

를 소개합니다

후라이드, 양념치킨 닭볶음탕, 불닭 홍합탕,오징어볶음,어묵탕

메뉴도 안보고 시키시는

짜장, 짬뽕, 탕수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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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토 : 밤 12시 (수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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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95 Fri., April 8, 2022

국민의힘, 강용석 입당 불허… 강용석 “납득할 수 없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7-

파우치“올가을 미국 코로나 재확산 예상”

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 소’를 통해 근거가 불충분한 폭 로·의혹 등을 제기하며 사회적 물의를 빚고 있는 강 변호사의 복당을 허용하는 게 적절치 않 다는 데 최고위원들이 이심전 심으로 뜻을 모았다는 취지다. 이날 최고위 투표 결과는 공개 되지 않았다. 이 대표는 “사무 국민의힘이 7일 강용석 변호

시당이 강 변호사의 복당을 허

사의 복당을 최종 불허했다. 강 변호사는 “납득할 수 없는 결

용했지만, 최종 의결 기구인 최 고위원회의가 이를 불허한 것이

과”라고 반발했다.

다. 애초 강 변호사의 복당안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이날 최고위 안건으로 상정되지 않았으나, 현장에서 즉석 상정돼

뒤 기자들과 만나 “(강용석 변 호사의 복당 신청에 대한한 최 고위원들 의사를 묻기 위해 투 표를 했고 (그 결과) 부결됐다” 고 밝혔다. 전날 국민의힘 서울

투표에 부쳐졌다. 이 대표는 복당이 승인되지 않 은 까닭에 대해 “최고위원들이 각자 생각대로 했다. 저희가 토 론도 진행하지 않았다”고 말했

처에서 실무자들이 다수인 것 만 보고한다”고 말했다. 강 변호사는 2010년 아나운서 비하 발언 등으로 한나라당(현 국민의힘)에서 제명됐으며, 지난 4일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하 며 국민의힘에 제명 12년 만에 복당을 신청했다. 그는 이날 최고위가 자신의 복 당을 불허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뒤 자신의 페이스북에 “납득할 수 없는 결과”라는 글을 올렸다.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

치 소장의 발언을 보도했다. 그

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 장이 올가을 자국 내 코로나

의 발언은 하루 전 미국 블룸 버그TV와 인터뷰에서 나왔다.

19 재확산을 예상했다. 백신 보 급률을 높인 만큼 코로나19 대

파우치 소장은 “가을에 기온이 내려가면서 어느 정도의 확진자

유행에서 맞이한 앞선 두 번의

증가를 예상해야 한다고 생각한

가을과 다른 양상이 나타날 수 있지만 ‘리오프닝’(경기 재개)을

다”며 “식품의약국(FDA)과 자 문위원회가 전략을 짜기 위해

준비하는 사회 각 분야에서 완 전한 일상 복귀를 시작할 때까

만나고 국립보건원(NIH)이 최 선의 부스터 샷(추가 접종)을 결

지 더 많은 시간을 소요할 것

정하기 위해 연구해야 하는 이

으로 보인다. 미국 뉴스채널 CNN은 7일(현 지시간) “올가을 (코로나19) 확 산을 보게 될 것 같다”는 파우

유”라고 말했다. 파우치 소장은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의 하위종인 ‘BA.2’, 이 른바 스텔스 오미크론의 재확산 가능성에 대해 “앞으로 수주 간 확진자가 소폭 증가할 수 있다” 며 “집단 면역이 충분하게 형성 돼 있다. 많은 입원으로 이어지 지 않기를 바란다”고 했다. 파우치 소장은 ‘위드 코로나’ 정책에 들어가 마스크 착용 의 무화 및 실내 방역 수칙이 일 부 해제됐고, 갈수록 약화되는 백신 면역 효과를 언급하면서 “그(코로나19가 확산할) 여건들 이 지금 미국에 있다. 확진자가 다소 늘어나도 놀라지 않을 상 황”이라고 경계했다. 다만 확산세의 속도와 강도 에 대해 파우치 소장은 과거보 다 잦아들 가능성을 열어뒀다. 그는 “(과거보다) 많은 확진자 가 발생하는 추세로 갈지는 예 측하기 어렵다”며 “이것(지금의 상황)은 코로나19와 함께 가본 적이 없는 영역”이라고 말했다.

전직 대통령 박근혜씨가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한 유영하 변호사에 대해 8일 “저를 대신해 꿈을 이뤄줄 사람”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지난해 12월 사면돼 지난달부터 대구 자택에 머물고 있는 박씨가 정치 메시지를 밝힌 건 5년1개월 만이다. 박씨가 사면 3개월여 만에 대국민 사과 없이 공개적인 정치 활동에 나선 것을 두고 비판이 제기된다. 박씨는 유 변호사 유튜브 채널 ‘유영하TV’에 공개된 4분54초짜리 영 상에서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한 유영하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맡게 된 것은 유 후보 부탁도 있었지만 이심전심이었다”며 “유 후보는 지난 5년간 제가 가장 힘들고 고통스러웠던 시간을 저의 곁에서 함께했다”고 말했다. 유 변호사는 박씨가 2017년 10월 국정농단 1심 형사재판에서 ‘ 재판 거부’를 선언하기 전까지 박씨 변호인단을 이끌었다. 박씨는 “이러한 사정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로부터 제 눈과 귀를 가리고 저와의 만남을 차단한다는 터무니없는 모함을 받았음에도 단 한마디 변 명도 없이 묵묵히 그 비난을 감내했다”며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인성은 신뢰와 진정성이라고 생각한다”고 유 변호사를 치켜세웠다. 박씨는 “제가 이루고 싶었던 꿈은 다 이루지 못하였지만 못다 한 꿈들을 대구에서 유 후보가 저를 대신해 이뤄줄 것으로 믿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작은 힘이나마 보태 유 후보를 후원하겠다. 시민 여러분도 유 후보에게 따뜻한 후원과 지지를 보내주실 것을 부탁드 린다”고 호소했다. 박씨가 정치적 발언을 내놓은 건 5년1개월 만이다. 헌법재판소의 탄핵 결정 이틀 뒤인 2017년 3월12일 청와대를 떠 나 서울 삼성동 자택에 들어가며 “이 모든 결과에 대해서는 제가 안고 가겠다. 시간이 걸리겠지만 진실은 반드시 밝혀진다고 믿는다” 는 입장을 민경욱 전 청와대 대변인을 통해 밝힌 뒤 처음이다. 박씨는 지난달 24일 삼성서울병원에서 퇴원하고 대구 자택 앞에서 “제가 못 이룬 꿈들은 이제 또 다른 이들의 몫이라고 생각한다” 정도의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국정농단 사건으로 탄핵되고 징역 22년이 확정 된 전직 대통령이 사면 이후 대국민 사과 없이 정치활동을 재개한 것을 두고 비판이 나온다.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은 “정식으로 사 과하고 자숙해야 함에도 정치적 메시지를 내는 건 탄핵에 대한 불복 심리를 노골화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씨의 유 변호사 지 지 발언은 유 변호사를 포함해 8명이 경쟁하는 국민의힘 대구시장 경선에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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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295호 2022년 4월 8일 (금요일)

‘검수완박’강행 움직임에 검찰 조직적 반발 윤석열 당선에 힘 받은 듯

더불어민주당의 ‘검수완박’(검

가져오는 법안이 국민적 공감대

이프로스에는 민주당 움직임에

찰 수사권 완전 박탈) 추진 움 직임에 검찰이 조직적으로 반대

와 충분한 의견수렴 없이 정치 적 차원에서 성급하게 추진되

반대하는 글과 함께 검찰 지도 부의 책임론을 제기하는 글도

하고 나섰다. 정권 교체를 한 달 가량 앞둔 상황에서 여권의 수 사·기소 분리 드라이브에 일선 검사들에서부터 고검장, 검찰총 장까지 일제히 반기를 든 것이 다. 검찰 개혁을 추진해 온 여 당과 검찰이 정권 교체기에 정 면으로 충돌하면서 파장이 예상 된다. 검찰총장 재직 시절 여권 의 ‘검수완박’ 움직임에 반발했 던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의 입 장 표명에 따라 전선은 더욱 확 산될 것으로 보인다. 대검은 이날 오후 5시부터 3시 간10분가량 김오수 검찰총장 주 재로 전국 고검장 회의를 열어, 민주당의 ‘검수완박’ 추진 움직 임에 반대의 뜻을 모았다. 대검 은 이날 회의 뒤 입장문을 내어 “고검장들은 검찰 수사기능 전 면 폐지 법안 추진에 반대하는 대검 입장에 깊이 공감하며, 검 찰총장을 중심으로 현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기로 뜻 을 모았다”고 밝혔다. 또한 “형 사사법체계의 근본적인 변화를

는 점에 대해 심각하게 우려하 고 있으며, 어떠한 경우에도 ( 검찰 수사권은) 유지돼야 한다 (는 입장을 정리했다)”고 덧붙 였다. 다만, 검찰개혁 논의가 반 복되고 있는 이유와 관련해서는 “검찰 스스로 겸허히 되돌아보 고, 검찰 수사의 공정성과 중립 성의 실효적 확보 방안을 신속 히 마련하여 시행하기로 했다” 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 총장과 박성 진 대검 차장검사, 이성윤 서울 고검장, 김관정 수원고검장, 여 환섭 대전고검장, 권순범 대구 고검장, 조재연 부산고검장, 조 종태 광주고검장, 조남관 법원 연수원장이 참석했다. 대검 주 요 간부들 가운데 예세민 기획 조정부장과 권상대 정책기획과 장, 박공우 사무국장도 회의에 배석했다. 검찰 내부에서는 이날 오전부 터 민주당의 ‘검수완박’ 추진 움 직임에 강하게 반발하는 목소리 가 터져 나왔다. 검찰 내부망인

올라왔다. 일선 지방 검찰청 곳 곳에서도 회의를 열어 반대 의 견을 밝혔다. 대구지검 및 산하 지청 검사 150여명은 이날 화 상회의를 연 뒤, ‘검수완박’ 방 안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내놨 다. 이들은 “(검경수사권 조정 등)새로운 제도가 시행된 지 1 년여밖에 되지 않아 실무상 혼 란이 큰 상황에서 또다시 신중 한 검토 없이 국가 형사사법제 도가 개편되는 경우 국가 범죄 대응 역량이 크게 저하되고, 국 민들이 피해를 입을 우려가 있 다”고 밝혔다. 수원지검도 일반 검사 회의를 열어 ‘검찰 수사기 능 폐지 법안’ 강행에 우려를 표 했고, 인천지검은 간부들이 나서 “검수완박 입법 추진 소식을 접 하고 현장 실무를 담당하는 공 직자로서 심각한 우려를 표한 다”며 반대 입장을 냈다. 김오수 총장도 나섰다. 김 총 장과 대검은 이날 고검장 회의 가 열리기 두 시간 앞서 ‘검수 완박’ 추진에 반대한다는 입장

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70여년 동안 시행해온 형사사법 절차

사장 회의를 열어 검수완박 관 련한 정치권 움직임에 대한 대

를 바꾸면 극심한 혼란이 우려

응 방안과 고검장 회의에서 뜻

되고, 지난해부터 시행한 검·경 수사권 조정 안착이 우선이라

을 모은 검찰 수사의 공정성과 중립성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

는 이유에서다. 대검은 입장문 에서 “정치권의 검찰 수사기능

할 예정이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는 대검

전면 폐지 법안 추진에 반대한

찰청이 ‘검수완박’에 반대한다는

다. 현재 시행 중인 개정 형사 법은 1년3개월이라는 장기간 논

입장을 밝힌 데 대해 "나는 국 민들 먹고사는 것만 신경 쓰련

의를 거치고 패스트트랙 절차를 밟는 등 지난한 과정을 통해 입

다"고 말했다. 이날 저녁 종로 구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 앞에

법됐으나, 시행 후 1년이 지난

서 기자들과 만난 윤 당선자는

지금까지 여러 문제점이 확인되 어 지금은 이를 해소하고 안착

“ 나는 검사 그만둔 지 오래된 사람이고, 형사사법제도는 법무

시키는 것이 시급하다”고 했다. 이처럼 검찰이 조직적으로 반 대 입장을 밝히고 나선 것은 정 권 교체와 무관치 않아 보인다. 검·경수사권 조정, 고위공직자범 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등 검찰 개혁을 강하게 추진해 온 문재 인 정부 아래에서는 검찰이 대 놓고 반대 의견을 내지 못하고 숨죽이고 있었다. 하지만 여권 의 중대범죄수사청 설치 등 검 수완박 움직임에 반발해 지난 해 3월 검찰총장직을 던진 윤 석열 대통령 당선자로 정권 교 체가 이뤄지면서 분위기가 달라 진 것이다. 수도권 지역 검찰청 의 한 간부는 “문재인 정부에서 추진한 검찰개혁에 누적된 불만 이 있는 상태에서 정권교체 한 달 앞두고 민주당의 갑작스러운 움직임에 검찰 내부 반발이 터 져 나온 것이다. 검찰 입장을 잘 알고 있는 윤석열 당선자가 대 선에서 승리하면서 내부에서는 이제는 ‘할 말을 하겠다’는 분 위기가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대검은 오는 11일 오전 전국 검

부하고 검찰하고 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병석 국회의장은 지난 7일 민주당 출신 양향자 무소속 의원을 법제사법위원회로 옮기 고, 법사위 소속이던 박성준 민 주당 의원을 기획재정위원회로 보내는 사·보임을 했다. 이를 두 고 검찰 내부와 국민의힘 쪽에 서는 정권교체 직전 민주당이 ‘ 검수완박’에 필요한 법안을 추 진하려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왔다. 민주당이 안건조정위원 회 인적 구성을 유리하게 가져 갈 수 있기 때문이다. 국회법은 상임위원회에서 법안을 놓고 이 견이 있는 경우, 안건조정위원회 를 꾸려 최장 90일 동안 법안을 심사하게 하고 있다. 양 의원 보 임 전 법사위 안건조정위원회는 민주당 3명, 국민의힘 3명 동수 로 꾸려야 했으나, 무소속인 양 의원이 보임하면서 민주당 3명, 국민의힘 2명, 무소속 1명으로 꾸려지게 된다. 사실상 민주당 은 양 의원까지 네 자리를 차지 해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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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95 Fri., April 8, 2022

살모넬라균 가능성으로 제품 리콜 음과 같은 킨더 브랜드 초콜릿 제품을 리콜한다. 현재, 이 리

다. 리콜된 제품은 폐기하거나 구매한 장소에 가서 다시 반품 해야 한다.

콜된 제품들은 전국적으로 판매

살모넬라균에 오염된 음식

돼었다. 캐나다에서는 해당 제 품에 대한 소비와 관련된 질병

은 육안상으로는 분별이 힘들

이 보고된 적은 아직까지는 없 다. 캐나다 식품 검사국(CFIA) 이 식품 안전 조사를 진행 중이 며, 이로 인해 다른 제품의 리 콜이 발생할 수 있다. 몇몇 킨더 브랜드 초콜릿 제품 들이 살모넬라 오염 가능성 때 문에 리콜되었다.

폴 매카트니는 해당 제품을 구매하였다면, 섭취하거나 제품 을 소비하지 말라고 요청하였

Korean Newsweek -19-

한인기관 및 단체안내

킨더 브랜드 초콜릿, 페레로 캐나다 주식회사는 다

코리안 뉴스위크

며, 상한 것처럼 보이거나 냄 새가 나지 않을 수 있다. 하지 만 CFIA에 따르면 "건강한 사 람들은 발열, 두통, 구토, 메스 꺼움, 복부 경련 및 설사와 같 은 단기 증상을 경험할 수 있 으며, 장기적인 합병증에는 심 각한 관절염이 포함될 수 있다.” 라고 말했다.

몬트리얼 한인회 남기임 몬트리얼총영사관 김상도 퀘벡한인실업인협회 몬트리얼대한노년회 서백수 민주평통자문회의 이채화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유지선 몬트리얼한인학교 정영섭 참전국가유공자회 재향군인회 몬트리얼분회 이철재 이북오도민연합회 김윤철 해병전우회 장승엽 교회협의회 김대영 외항선교회 김광오 몬트리얼시니어골프회 송재언 칠성회(골프회) 정세훈 몬트리얼 바둑동호인회 백성근 퀘벡한인테니스회 최성로 퀘벡한인미술협회 정화자 몬트리얼 한인 선교 합창단 임명규 몬트리얼 한인 여성합창단 박천실 몬트리얼문학회 유희영 몬트리얼 한인무역인협회 송재언 멘토클럽몬트리올 정재호 재카한국과학기술자협회 김혜림 콩코디아 대학 한인학생회 강성두 캐나다대사관 장경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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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얼 종교단체

러시아의 대표적 ‘반(反)체제’ 독립 언론인이자 지난해 노벨평 화상 수상자인 드미트리 무라토 프 ‘노바야 가제타’ 편집장이 달 리는 열차 안에서 빨간 페인트 로 테러를 당했다. 노바야가제타는 7일 모스크바 카잔스키발 사마라행 기차가 출 발 전, 신원 미상의 남성 두 명 이 무라토프 편집장이 탑승하 고 있던 객실에 붉은색 페인트 와 아세톤이 혼합된 액체를 뿌 렸다고 보도했다. 무라토프 편집장은 용의자들 이 자신에게 페인트를 뿌리며

몬트리얼

"이건 우리 아이들을 위한 것" 이라고 소리쳤다고 당시 상황을 밝혔다. 이 사건으로 무라토프 편집장은 물론 열차 객실도 페 인트로 뒤덮였다. 다행히 무라 토프 편집장은 심한 상처를 입 지는 않았다. 그는 노바야가제 타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상태 를 설명하면서 페인트를 뒤집어 쓴 자기 모습과 열차 객실의 상 태를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러 시아 국영 타스통신은 러시아 내무부를 인용해 경찰이 무라 토프를 공격한 두 명을 추적하 고 있다고 전했다.

피습 당시 신고를 받은 경찰 관은 현장에 도착했지만, 용의 자 두 명이 곧바로 도망치면서 체포에는 실패했다. 사건의 배 후나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지 만, 일각에서는 러시아 정부나 극우 세력의 사주가 있었을 것 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러 시아의 비판적 언론인이 살해된 사례가 있는 것도 이런 우려에 힘을 더한다. 무라토프 편집장 과 함께 노바야가제타에서 일 했던 안나 폴리트콥스카야 기 자가 2006년 러시아 마피아에 의해 살해된 바 있기 때문이다.

서광장로교회

신앙이 있는 교회 성가대 지휘자를 청빙합니다 서광한글영재학교 > 매주일 4:00~6:30 입학자격: 만 3세 이상 17세 미만 입학문의 : (514) 674-1222, (514) 581-0691 본 교회는 한글영재학교와 주일영재학교, 두 축을 통해 장래 꿈나무들을 양육합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일영재학교에서는 CERT와 Photo Bible Study의 Method를 사용하 여 교육합니다. 어려서부터 영재교육으로 바른자세를 익힌 아이들은 반드시 후에 그 열매 를 맺을 것입니다. 학부모님의 서광주일영재학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간: 주일 오후 4:10 ~ 5:30 주일예배: 1:30pm 수요예배: 7:30pm 새벽 기도회: 월~토 6:00am 청년예배: 금 6:3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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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 섹션 2022년 4월 8일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보/기고/광고문의: jyshinottawa@gmail.com

오타와 지역 기관 및 한인 종교단체 오타와 한인회 전우주 오타와 상록회 이연숙 오타와 양자회 박민숙 코윈 오타와지회 안미희 오타와 한글학교 이용화 과기협 오타와지부 장윤순 오타와한인장학재단 최정수 카톨릭보드한글학교 박양희 공무원 협회 전원일 카한협회 이영해 한인축구 Ottawa Korean Whitecaps 한인야구 Team Korea 오타와 한인도서관 김상태

(613)291-5104 (613)738-1065 (613)825-5203 (613)709-3592 (613)738-1065 (613)866-6541 (613)302-8427 (613)866-2046 (613)736-8088 (613)736-8088 (613)447-3544 (438)921-6075 (613)400-8149

캐나다 대사관 캐나다 한국문화원 평통 오타와지회 한국전참전용사회 주님의 교회 오타와 한인교회 오타와 새소망교회 오타와 한인장로교회 한국순교성인 천주교회

장경룡 이성은 박진희 빌블랙 김영례 박만녕 성인수 김경웅 김현철

(613)244-5010 (613)233-8008 (613)302-9783 (613)726-5254 (613)408-1737 (613)236-4442 (613)790-0036 (613)314-4113 (613)237-5528

신지연 오타와 지국장 jyshinottawa@gmail.com jiyunshinphotography.com

오타와 상록회, 상록회 활동을 기록하는 '홈페이지 개설' 오타와 상록회 창립 30주년, 친목과 화합을 통해 오타와 한인들의 모범 오타와 상록회(회장 이연숙)는 4 월 1일 okes.ca 오타와 상록회 홈 페이지를 오픈했다. 이연숙 회장은 "오타와 상록회는 1991년 뜻 있는 소수의 회원님들이 모여 창립하신지 30주년을 맞았으 며 현재 1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비영리 단체로, 상록수처럼 항상 젊 은 마음과 늘 푸르름으로 건강하게 살자는 뜻에 걸맞게 몸과 마음을 가 꾸면서 친목과 화합을 통해 오타와 한인들의 모범이 되고, 지역 사회와 협조하여 한국 고유 문화를 홍보하 는 건강한 그룹으로 성장해 왔다" 며, 이제 고속으로 발전하는 디지털

920 Parkhaven Ave

ottawakoreanschool.com

한인장로교회

10 Chesterton Dr. Ottawa 담임목사: 김경웅 www.okpc.ca

민주평통 오타와지회, 4월 4일은 '평화의 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토론토협의회(회장 김연수) 소속 오타와 지회(회장 박진희)는 4월 4일 '평화의 날' 걷기행사를 진행했다. 민주평통 오타와지회 '평화의 날'은 매달 첫번째 월요일을 '평화 의 날'로 지정하고 걷기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4월 '평화의 날' 걷기는 박진희 오타와지회장을 비롯하여 박정위, 박현선, 신지연, 우진아, 정혜린, 최현 자문위원과 한문종 간사가 참여하고 #매달 첫째월요일은평화의날 #PUAC #PUACOttawaBranch #Canada #Ottawa #forOneKorea #forPeaceforOneKorea 해시태그로 온 라인 홍보 활동도 진행했다.

레이첼

Hair Motion 1600 walkley rd ☎613-298-8666

오타와 한인신문 코리안 뉴스위크 신지연 오타와지국장

jyshinottawa@gmail.com

시대에 좀 더 효율적이고 다양한 방 법으로 회원님들과 소통하고 정보 를 제공하기 위해서 웹사이트를 구 축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연숙 회장은 웹사이트를 통해 다 양한 프로그램으로 오타와 인근에 거주하는 시니어들의 보다 건강하 고 행복한 생활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오타와 상록 회 웹사이트는 회원님들 모두의 것 으로 적극적인 참여로 잘 가꾸어 나 가기를 바라며, 연방/주 정부, 그리 고 한인 동포 사회의 후원과 지지 속에 상록회의 끊임없는 발전을 위 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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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 Mart 배달 서비스 실시 ●시행 일자 : 2월 7일부터 On line 주문 시작 ●배달 요일 : 매주 목요일, 4월 14일, 4월 21일, 4월 28일... 141G Bentley Ave, Nepean 월요일 - 금요일: 오전 9시 - 오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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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9시30분 - 오후 3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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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 타와 와 오

No.1295 Fri., AprilApril 8 2022 No.1295 8, 2022

그랜드 슬램 컬링 대회에 참가하는 한국 여자 컬링팀 단체 응원

코리안 뉴스위크 뉴스위크 코리안

Korean Newsweek Newsweek -21-21Korean

코윈오타와, <세계 여성의 날 세미나> 여성 화가들의 삶과 그들의 작품 조명

토론토 한인회는 4월 12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그랜드 슬램 컬 링”대회에 참가하는 팀킴(Team Kim)이 소속되어 있는 강릉시청 팀과 경기도청 팀(Team Gim) 단체 응원을 준비한다. ►일 시 : 2022년 4월 12일 ~ 4월 17일 ►장 소 : Mattamy Athletic Centre (50 Carlton St, Toronto) ►경기일정 : 첫경기 - 2022년 4월 12일(화) 오전 8시 ►문의 : 토론토 한인회 사무국 (416-383-0777, admin@kccatoronto.ca

<세자매>, 가족이란 이유로 묵인했던 상처들 주캐나다한국문화원, 4월 케이시네마 온라인 상영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원장 이성은)은 해외문화홍보원(KOCIS)· 문화원 공동 주최로 4월20일(수)부터 4월 26일(화)까지 영화 <세 자매>(이승원, 2021)를 온라인 상영한다. 이승원 감독의 <세자매>는 겉으로는 전혀 문제없어 보이는 세 자매, 소심덩어리 희숙(김선영), 가식덩어리 미연(문소리), 골칫덩 어리 미옥(장윤주)이 말할 수 없었던 기억을 매듭을 풀며 폭발하 는 이야기를 통해 한국의 현대 사회의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성 인이 된 후 각자 다른 삶의 무게를 지고 사는 세 자매는, 영화가 전개될수록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로 인해 공통의 아픔과 불안을 내비친다. 그리고 아버지의 생일에 모처럼 한자리에 모인 자리에 서, 그간 외면했거나 미처 알지 못했던 폭력과 불행으로 물들어있 는 삶이 이면을 바라보게 된다. 이 영화는 가족이란 이유로 묵인 하고 넘어갔던 상처를 헤집어, 가족이라는 관계의 아이러니에 대 해 무게감 있게 이야기하고 있다. <세자매>는 이승원 감독의 3번째 장편 연출작으로 전주국제영화 제와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되어 그 작품성을 입증하였다. 또한, 황금촬영상,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토론토릴아시안 국제영화제, 부일영화상에서 입상하여 평단과 관객의 큰 사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이 영화는 주연배우들의 열연이 매우 인상적인 작품이다. 주연배우 문소리, 김선영, 장윤주는 과감하고 개성있는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소화했으며, 이 작품으로 문소리와 김선영은 제42회 청룡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과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세자매>의 관람 정보는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홈페이지(http:// canada.korean-cultur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 ㅇ ㅇ ㅇ ㅇ

행사개요 행사명: 2022년 4월 케이시네마 온라인 상영회 <세자매> 일시: 2022. 04.20~ 04.26 장소: 온라인 플랫폼 비메오(Vimeo) 신청 :https://forms.gle/U4CUfMHcL5iDekYo7)

코윈오타와(회장 안미희)는 3월 24일 오후 7시, 세계 여성 의 날을 맞이하여 19세기 후 반에서 20세기 초,중반을 아우 르는 근대 미술사에서 중요한 흔적을 남긴 세 명의 여성 화

가들( Frida Kahlo(멕시코의 근대 화가), Emily Carr(미 국의 인상파 화가) & Mary Cassatt(캐나다 Group of Seven 작가들과 동시대에 활 동한 화가))의 삶과 그들의 작

코윈오타와 : <북클럽 챌린지> 5월 19일 저녁 7시 30분~9시 안녕하세요 코윈오타와 회원여러분, 코윈오타와 북클럽이 2022년 책읽기 도전을 시 작합니다. 여러분이 추천해 주신 도서 중 세권을 선정하여 지 난해와 마찬가지로 책을 통하여 소통하고자 합니다. 첫 모임은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나머지 두 번은 오프라인 모임으로 예정하고 있습니다. 다음을 참 고하여 코윈오타와 북클럽 챌린지에 참가하여 주 시기바랍니다. ■코윈오타와 북클럽 챌린지 선정도서 안내 <<첫번째 챌리지 도서>> Crying in H Mart (2021) by Michelle Zauner 가수, 기타 연주자, 그리고 작가로 활동중인 Zauner는 어머니가 한국사람입니다. 작가는 미국 에서 태어나 아시안 아메리칸으로서 겪은 유년기 의 경험들, 어머니와의 관계, 그리고 한국에 살고 계신 외할머니와의 추억들을 엮어 에세이로 출판 했습니다 . <<두번째 챌린지 도서>> The Power of Introverts in a world that Can’t Stop Talking (2012) by Susan Cain 세상 사람들의 삼분의 일은 내성적인 성격의 소

코윈오타와 환경지킴이팀 - '지구의 날' 기념행사 안녕하세요 코윈오타와 회원여러분, 4월 22일 (금요일) 은 매년 열리는 지구의 날 (Earth Day)입니다. 지구의 날은 1970년 4월 22일에 1969년 1월 28일 캘리포니아 산타 바바라에서 있 었던 기름유출 사고를 계기로 지구의 날 선언문을 발표하고 행사를 주최한 것에서 비롯된 기념일입니다. 지금은 10억이상의 사람들이 193개국에서 참 가하는 범세계적인 행사로 지구 온난화로 인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우리 코윈오타와 환경지킴이팀(환지팀)은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두번에 걸 쳐 행사를 기획하였습니다.

<환경다큐“Kiss the Ground” 토론회> 환경다큐 보고 토론하기 ■ 내용: 1) “Kiss the Ground”는 2020년 다큐멘터리로 1시간 24분짜리 다큐멘터리입 니다. 건강한 흙이 얼마나 소중한지에 대해 말해주는 다큐로 간간이 나오는 음 악도 좋습니다. 이 영화는 우리가 어떻게 건강한 땅을 만들수 있는지에 대해 구 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는데요, 우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주는 이 영화를 보고 많은 코윈 회원님들과 어떻게 환경변화에 대처할지 의견을 나 누고자 합니다.

품을 조명하고, 그들이 맞서야 했던 정치 사회적 편견과 부조 리 등이 그들의 작품에 미친 영향이 무엇인지 살펴보는 < 세계 여성의 날 세미나>를 온 라인 줌으로 개최했다.

유자들이라고 합니다. 흔히들 외향적인 사람들이 마치 더 성공적인 삶을 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Cain 은 이런 선입견이 왜 달라져야 하는 지를 설 명해 줍니다. 자기 계발서이면서 세상을 보는 우리 의 시각을 좀 더 새롭게 해 줄 수 있는 글입니다. <<세번째 챌린지 도서>> From Here to Eternity: Travelling the World to Find the Good Death (2017) by Caitlin Doughty 장례 지도사인 Doughty가 세계 여러 나라별로 죽음에 대해 어떤 식으로 접근하는지, 또 그에 따 른 장례 문화는 어떻게 다른 지를 일인칭 시점에서 담담하면서도 위트 있게 들려줍니다. 우리 모두 언 젠가는 이 세상을 떠날 것이고, 그 이전에는 많은 사랑하는 사람들과 헤어지게 되겠지요. 그 당연하 고도 냉엄한 현실을 과연 어떻게 준비할 수 있을 지 도움을 줄 수 있는 수필입니다. ■강사-강소영(칼튼 대학교 한국어 강사) ■일시-2022년 5월 19일(목) 저녁 7시 30분-9시 ■장소-온라인 모임(로그인 정보는 추후에 공지) ■참가신청-정의정(kowinottawabookclub@ gmail.com) ■ 참가 방법-첫번째 독서 챌린지 도서 : Crying in H Mart 를 다 읽으시고, 토론을 위한 질문을 1-2개 정도 준비해 오시면 됩니다. ■신청 마감-2022년 5월 16일(월)

■ 참가 방법: 환경 다큐 미리 보시고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다음 사이트 안내해 드립니다. Www.KissTheGroundMovie.com ■ 진행자 : 환지팀 이금하 ■ 일시: 4월 14일(목) 저녁 7:30 - 9:00 ■ 장소: 온라인 줌 (신청하신 분께 로그인 정보 보내드립니다) ■ 신청 마감 : 4월 13일(수) ■ 신청 담당자 : 환경지킴이팀 이원숙 <wjoslin@gmail.com>

<쓰레기 줍고 환경도 지키고> 가족행사로 환경의 소중함느끼기 ■ 내용: 가족 행사로 아이들도 같이 참여하여 바깥 공기를 마시며 쓰레기도 줍고 산책도 하면서 자연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느끼고 또 환경은 우리가 노력 해야만 지킬 수 있다는 것을 서로 이야기 하면서 즐거운 시간 보내고자 합니다. ■ 일시: 4월 23 일(토 ) 오후 2시 - 4시 ■ 장소: Mooney’s Bay ■ 준비물: 외부활동에 적합한 옷 (모자, 선크림, 외투 등등) 과 스낵, 마실것은 각자 준비해 오시기 바랍니다. 쓰레기 봉투와 라텍스 장갑은 코윈에서 준비합니다. ■ 신청 마감 : 4월 20일(수) 예정( 우천시 변경) ■ 신청 담당자 : 환경지킴이팀 이원숙 <wjoslin@gmail.com> *** 코윈오타와 회원이 아니어도 누구든지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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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75호 2021년 10월 29일 (금요일)

<오타와한인장학재단: 2021 오타와한인장학재단 장학생 모집>

[류은규 한방 칼럼]

오타와 한인장학재단에서는 2021년도 오타와 한인 장학재단 장학생을 아래 와 같이 모집합니다.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랍니다.

손목 터널 증후군

장학금 종류 오타와 한인장학재단 장학생 (모집인원: 3명)

최근에 손바닥과 엄지부터 약지까지

신청 기간

손가락이 저리고 따끔거리는 증상이 느

2021년 11월 30일까지

껴진 적이 있다면 '손목 터널 증후군( 수근관 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 '손

지원 자격

목 터널 증후군'은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정규 대학생/대학원생

자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발생하기 쉬 운 질병이다. 최근에는 업무를 위해 컴

지원대상 오타와지역과 일일 생활권에 속하는 인근주변지역에 거주하는 한인 교민들 의 자녀로서 오타와 지역 및 타지역 대학 학생 또는 최근 오타와에 1년이상 거주하면서 오타와 지역 대학에 다니는 한인 학생

퓨터나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는 분들 이 늘어나 손목 터널 증후군을 앓는 사 람들도 증가하고 있다. 손목의 손바닥 쪽에는 손바닥과 손가 락으로 연결되는 정중신경과 여러 근육

심사기준 성적, 추천서와 Statement로 심사함 성적이 좋지 않더라도 추천서와 Statement 가 좋으면 장학생 가능성 있음 시민권자와 Permanent Resident에게 우선권 있음

들이 지나가는 ‘손목 터널’이라는 공간 이 있다. 이 손목 터널은 횡수근 인대라 고 하는 인대로 둘러싸여 터널 형태를 이루게 된다. 이 공간 안의 근육이 잦 은 사용으로 인해 미세한 손상과 회복

제출서류 성적증명서 (최근 2년), 추천서 2부 (영어나 한글), Statement (영어)

을 반복하면서 두꺼워지게 되면 정중신 경을 압박하게 되고 이 상태가 지속되 면 손목터널 증후군이 된다.

에세이 작성방법

손목 터널 증후군은 비교적 쉽게 자가

Statement 주제: "Career plan" Length: Cover page (Title, Name) + 2 pages 8.5" x 11", 1 inch margins, double spaced, size 12

진단이 가능한 질환이다. 양 팔을 지면 과 수평하게 든 상태에서 양 손등이 서 로 마주하게끔 맞대고 1분 정도 자세를 유지했을 때, 손바닥 쪽으로 저리고 따

온라인 장학생 신청서 작성문의

가운 느낌이 전해진다면 손목 터널 증

ottawakoreanscholarship@gmail.com

후군일 확률이 높다. 좀 더 쉽게 진단해

주캐나다문화원 <한국의 근대미술: 대구풍경> 전시회 주캐나다 대한민국대사관(대사 장경룡)과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원장 이성 은)은 2021년 한국주간 전시프로그램으로 <한국의 근대미술: 대구풍경> 전

볼 수 있는 방법도 있다. 손목 터널에 해당하는 부위를 손가락으로 톡톡 쳤을 때 찌릿찌릿한 느낌이 손바닥 쪽으로 퍼 진다면 이 질환일 수 있다. 조기에 진단해 치료를 시작하기만 한 다면, 손목 터널 증후군의 호전은 그다 지 어렵지 않다. 좁아진 손목터널 공간

시를 개최합니다.

을 넓혀주면 근본적인 치료가 되기 때문

전시장 정보: - 한국문화원 (101-150 Elgin Street, Ottawa) canada.korean-culture.org / canada@korea.kr - 관람시간: 9:00~17:00/ Monday ~ Friday - 관람예약 및 문의 : canada@korea.kr/ 613-233-8008

'신뢰할 수 있는 모기지 전문가' 이규선 모기지 Cell: 647.980.6840 kyusun.lee@jpmtg.com

에, 손목에 좋지 않은 동작이나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치료의 시작이다. 한의학에서는 근육과 힘줄의 과부하를

회복을 돕는다. 사실 손목의 근육과 힘 줄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목, 어 깨부터 팔 전체의 근육이 함께 뭉쳐있 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침과 부 항 등으로 몸 전체에 치료를 하게 된다.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손목 터널 증 후군을 예방하려면 무엇이 중요할까? 우선 생활 습관부터 바르게 해야 한다. 컴퓨터를 사용할 때 손바닥을 딱딱한 공간 위에 올려두지 않도록 푹신한 패 드를 깔아두는 것이 좋다. 손목을 많이 굽히고 사용하면 근육에 더 쉽게 무리가 가기 때문에 손목은 최대한 지면과 수평 하게 펴고 컴퓨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침대에 누워 스마트폰을 들고 사용 하거나 걸레 짜기, 설거지 등 팔을 많이 쓰는 집안일을 할 때에는 양쪽 팔을 적 절히 번갈아가며 사용하고 틈틈이 손목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무엇보 다 증상이 느껴지기 시작한다면, 가급적 빠르게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매우 중 요하다. 손목이 아플 때 근육을 풀어준 다고 손목 운동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오히려 무리가 되어 상태를 악화시키곤 한다. 항상 문제가 발생하면 무언가를 ' 하려고' 하는데, 문제를 일으킨 행동이나 자세를 '하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 휴식 시나 취침 시만이라도 손목보호 대를 착용하는 것도 좋다. 우리도 모르 는 손목의 꺾임 현상을 막아주어 염증이 회복되는 데 필요한 시간을 준다. 손목보 호대는 그 자체가 손목의 움직임을 최소 화 시키기도 하지만, 시각적으로 경각심 을 주어 더욱 조심하는데 도움을 준다. 증상이 만성이라면 손목 위주로 따뜻하 게 찜질을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일 상 생활에서 조금씩만 신경 쓰면 큰 어 려움 없이 지나갈 수도 있지만, 치료 시

질환의 원인으로 보기 때문에 문제가 되

기를 놓치고 방치하면 만성화돼 수술을

는 근육의 긴장을 침으로 풀어주고 힘

해야 하는 상황까지 가게 될 수도 있다.

줄 쪽의 염증을 해결해주는 식으로 자연

오 타 와

새생명 한의원 특진: 불임, 갱년기장애, 알레르기, 남성보양, 청소년 총명탕, 통증, 어린이 성장, 산후조리

원장 한의사 류은규 Ottawa 불임센터 협력한의사 McGill 의예과졸 Mercy College 한의대 수석졸 경희대 국제한의학과 수료 북미 한의사 자격증 * 몬트리얼 교민분은 자세한 전화 상담 후 한약을 배송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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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코리안 코리안 뉴스위크 뉴스위크 Korean Korean Newsweek Newsweek -22-

오 타 와

제1295호 2022년 2022년 4월 4월 8일 8일 (금요일) (금요일) 제1295호

<타드 라빈의 주택 컬럼> 외국인 부동산 구매세(Non-Resident Speculation Tax) 지난 주에 온타리오 주정부가 부동산 열기를 식혀보겠다고 활활 불타오르는 화

었다는 사실만으로 많은 바이어들이 상당히 위축되면서 잠깐 부동산 가격이 큰 폭

염에 물 몇 방울을 떨구었습니다. 20%에 달하는 외국인 부동산 구매세 도입이 그것입니다. 캐나다 시민권이나 영주권을 가지고 있지 않은 외국인에게 부과하는

으로 하락했습니다. 불과 몇 달 사이에 다시 가격이 치솟기 시작했지만 말입니다.

세금이지요.

토론토와 밴쿠버의 경우로 유추해 볼 때 오타와 시장의 바이어들도 단기적으로 심리가 위축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택 공급 부족과 자재 가격 상승 등 장기적

비슷한 과세 정책이 2016, 2017년도에 밴쿠버와 GGH 지역(Greater Golden

으로 주택 가격을 상승시키는 근본적인 요인이 여전히 남아있지요. 또한 바이어

Horseshoe: Lake Ontario의 서부 호안을 따라 광역 토론토, Niagara, Hamilton, Waterloo, Barrie, Peterborough, Oshawa를 아우르는 지역)에 도입된 바 있습

의 극히 일부에 불과한 외국인에게 추가 과세를 한다는 것이 부동산 과열 문제의 핵심을 찌르는 해결책이 될 수는 없습니다. 이런 이유로 부동산 가격 진정 효과

니다. 이번에 이 과세안이 온타리오주 전체로 확대되면서 오타와도 그 영향권으 로 들어갔는데요, 그래서… 과연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이걸 알아보려면

는 단기에 그칠 것으로 보이는데요, 조만간 주택을 구매할 계획이 있으시다면 하 나만 기억하시면 될 듯합니다: 아주 짧은 기간이나마 좋은 가격에 주택을 구매할

2016년과 2017년에 밴쿠버와 토론토 지역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짚어보는 것

수 있는 기회가 올 수 있다는 것.

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외국인 부동산 구매세를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볼까요? 2016년 8월에 BC주, 2017년 4월에는 GGH 지역에서, 외국인의 부동산 구매에 대해 15%의 추가 과세를 징수하겠다는 발표가 나왔습니다. 발표 후 몇 주 안에

<2017년도 토론토 지역 부동산 월별 매매 현황> 월별 매매 건수/평균 리스팅 가격/평균 판매가/전월 대비 가격 변동률

밴쿠버와 토론토의 부동산 가격이 5 ~ 7% 폭락했는데요, 아래, 토론토 지역의 부

1월

1,953

$638,448

$705,502

7.42%

동산 매매가 차트에서 그 직접적인 영향을 잘 보실 수 있습니다. 가장 큰 폭으로

2월

2,818

$681,222

$796,000

12.82%

하락한 매물은 single-detached home이었습니다. 자주색으로 표시된 선입니다. 콘도와 타운하우스는 비교적 영향을 덜 받았습니다.

3월 4월 5월

3,837 3,860 3,693

$686,787 $718,062 $722,750

$827,325 $839,125 $781,187

3.93% 1.42% -6.9%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525 1,483 1,710 1,794 2,257 2,706 1,485

$724,487 $702,062 $680,199 $716,830 $730,800 $693,049 $684,836

$742,562 $704,373 $688,625 $721,500 $739,250 $701,281 $681,611

-4.94% -5.14% -2.23% 4.77% 2.46% -5.13% -2.8%

외국인이 단독으로 주택을 구매하는 경우뿐 아니라, 캐나다 시민권 또는 영주권 을 가지고 있는 분과 공동 명의로 주택을 구매할 경우도 과세의 대상이 된답니다. 이 경우 외국인 바이어의 몫인 절반에 대해서만 과세, 이런 것이 아니라 주택 구 매액 전액의 20%가 세금으로 부과되며, 세금 납부에 대한 책임도 공동으로 지게 되지요. 부동산을 구입한 후 주택의 명의를 외국인에게 양도하는 경우에도 동일 하게 외국인 구매세가 적용됩니다.

어라, 집값이 잠깐 떨어지다 말았네? 전체 바이어 중 외국인의 비중은 사실 1.5%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현금을 뭉 치로 들고 다니면서 좋은 매물을 싹쓸이한다는 중국인과 중동인 무리는 다 시민 권자, 영주권자들이었나 봅니다. 외국인 부동산 구매세 도입 후 첫 2년간 GGH 지역에서 걷어들인 세수는 총 400밀리언 달러, 총 매매 건수는 3,181건으로, 지역 전체 부동산 매매의 5%에 불과했습니다. 외국인 부동산 구매세가 실질적으로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아주 미미했습니다만, 갑작스러운 도입에 따른 심리적인 효과는 강력했지요. 이러한 세금이 새로 도입되

다만, 주택을 공동명의로 구매한 캐나다 시민권/영주권자와 외국인이 부부 또 는 동거인(common law) 사이인 경우는 예외적으로 외국인 구매세가 붙지 않습 니다. 외국인이 본인 주거용 또는 배우자와 함께 거주할 용도로 집을 구매하였으 며 4년 안에 캐나다 시민권이나 영주권을 취득하는 경우에는 리베이트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외국인 신분으로 주택을 구매하고자 하시는 분은 리얼터와 함께 상세한 내용을 한 번 더 확인해 보고 진행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글: 타드 라빈/리얼터 번역/편집: 김진아 문의: toddlavigne@kw.com


No.1295 April 8 2022 Fri., April 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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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95호 2022년 4월 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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