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뉴스위크 1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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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기관 퀘벡주의 가장 큰 레저에 업주들의 따르 모임 면 고용주협의회(CPQ)는 향후 6개월 물가 금리 전 인 지난 화 망과성명서를 대책을 통해 캐나다인과 요일 이민자는 미국 퀘벡 주 번영을설문했다. 위해서 필수라며 "이민자 인에게 캐나다인 대 숫자를 상황을 악화시 부분은줄이는 향후 것은 6개월 내 물가 상 킬 것이가"고 이브-토마스 도발 회 승(86%), 금리 인상(86%), 휘 장은 발유말했다. 가격 상승(84%)을 전망하 CPQ 측은 퀘벡 정부가 노동 수요 고 있다. 미국인 전망 역시 캐 를 충족하기 위한 외국인 임시 노동 나다인과 유사하다. 자 숫자도 늘려주기를 바란다고 덧 물가 대책으로 캐나다인은 붙였다. 86%가 식품 쓰레기 줄이기를 프랑소아 르골 퀘벡주 총리는 자 내놓았다. 너무 옹호하면서 많은 식재료를 신의 이민 정책을 퀘벡 사서 일을이민자들의 없게 하겠다 에 5년 썩히는 이하 체류한 실 는 것이다. 업률이 15%라고 반복해서 지적했다. 또한 가능한 저렴한 트뤼도는 주정부와 이민자 식료품 쿼터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고구매 밝혔으 구매(83%), 생활용품 줄 며 한편, 오타와(연방정부)는 전국에 이기(76%), 외식포장과 배달 주 이민자를 의도를 시사했다. 문 횟수 늘려는 줄이기(75%)도 주요한 퀘벡 주 자유당은 CAQ의 이민 계 대책으로 현재 실천 중이거나, 획에 대한 토론을 원했지만 연간 할 향후 실천할 계획이라고 응답 당량을 정하기 위한 토론이나 국회 했다. 미국인 역시 캐나다인보 투표는 필수 조건은 아니다. 다 약 10% 포인트 적지만 같 자유주의 이민 평론가 인 도미니 은 대책을 세우고 있다. 크 앵글 레이드는 정부의 목표 수치 관련 설문은 3월 11일부터 13 는 임의적이며 신규 이민자의 감소 일반드시 사이, 캐나다 성인될1,515명을 가 더 잘 통합 것이라는 대상으로 시행했고, 표본오차 의미는 아니며 ""사실에 근거하지 않 는 95% ±2.5% 는다면 이념신뢰수준에서 이외에 다른 무엇이 있 포인트이다. 는가?" 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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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 뮤 니 티

제1292호 2022년 3월 18일 (금요일)

캐나다 한국 방문 비자 요구 철회 청원 진행

3월 14일에 개시, 4월 13일까지 진행 작년 9월에도 청원 했지만 관심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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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국적자에 대한 한국 정부의 비자 요구에 대해 이를 철회해 달라는 청원이 또 다시 올라왔다. 지난 14일(한국시간)에 청와 대에 청원을 올린 청원인은 "전 세계가 경제 회복을 위해서 코 로나로 인한 제약들을 완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단계별로 국경을 개방하려는 준비를 하고 있다" 며, "캐나다에 거주 중인 해외 동포들 또한 오랫동안 찾아 뵙 지 못한 부모님, 형제자매와 친 지들을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 에 부풀어 있다"고 글을 올렸다. 하지만 "캐나다 국적을 가진 동포들은 한국에서 F4 비자를 여전히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고국 방문에 큰 불편함을 겪고 있다"며, 코비드가 창궐했을 때 캐나다 정부는 비필수목적 방문 객의 입국을 금지했고 이에 한 국 정부는 캐나다 국적 동포들 에게 비자 발급을 요구했지만 캐나다 정부는 2021년 9월 7일

부터 백신 접종자의 입국을 전 면 허용했지만 한국 정부는 여 전히 캐나다 국적 한인들에 대 한 비자 면제를 해제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청원인은 "현재 미국과 유럽등 주요 국가들은 한국 방문 시 무 비자로 입국이 가능하다"며, " 한국 영사관이 없는 도시에 거 주하는 동포들은 비자 발급을 위해서 영사관이 위치한 밴쿠 버, 토론토까지 며칠에 걸쳐 직 접 방문을 해야 한다"고 어려움 을 토로했다. 또 신청 인원이 많아 예약도 어렵고 이른 새벽부터 줄을 서 야 하는 상황임을 알리고, 업무 량이 많은 영사관과 전화 연결 도 힘들며 업무가 처리되기까지 시간도 오래 걸린다고도 했다. 청원인은 "해외로 이주한 동포 들이 고국 방문에 있어서 차별 을 받지 않도록 캐나다와의 상 호주의에 입각하여 사증 발급을 철회해 주시기를 청원한다"고 청

원 배경 설명을 마쳤다.

서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청원 개시일로부터 약 4일이 지난 17일 오후 1시 현재(밴쿠 버 시간) 참여인원은 3843명이

있다. 캐나다 정부가 자국 국적 자가 상호주의에 의해 한국 정 부에 불이익을 받고 있기 때문

다. 청와대의 공식 답변 요건인

에 이에 대한 시정을 요구해야

20만 명을 넘기기에는 턱없이

한다는 입장이다.

부족한 숫자다. 비자 요구 철회 청와대 청원

또 현재 주캐나다 한국대사관 이나 각 공관이 비자 여부에 대

은 작년 9월에도 노바밸리 한인 회가 청원인으로 해서 이미 한

한 주무 부처인 외교부에 한인 보호와 권익 보호 의무에 따라

적이 있다. 이때도 답변 요건인

이런 의견을 본부에 반영시키도

20만 명에 크게 모자라 전혀 답 을 들을 수도 없었다.

록 노력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 번 청 원 은 4 월 1 3 일까

결과적으로 이런 청원으로 해 결되기에는 동참인원이 절대 부

지다. 청원 주소는 https:// w w w1.p r e s id e n t . g o. k r/

족하기 때문에 캐나다 정부가 나

petitions/604704이다.

국세청, 체납 세금 징수 본격 재개

캐나다 국세청이 코로나 사태 로 유보해온 연체 세금 징수를 재개한다. 16일(수) 캐나다 국세청은 오 는 4월 말 소득 신고 마감에 앞 서 지금까지 체납된 세금을 적 극적으로 징수하는 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세청 내부 보고서에 따르면 체납 세금 징수 조치를 총 4 단계로 나눠누고 추가 인력을 배치해 체납 건수를 처리한다. 2021년 소득에 대한 세금 신고 는 오는 5월2일 마감되지만 납 부 마감은 4월30일까지다. 또 2020년 코로나 사태로 인 한 납부 연장 조치가 4월30일 로 끝나며 이를 넘길 경우 이에

대한 이자를 내야 한다. 국세청 관계자는 “코로나 와중 에 여전히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 대상자에대해 최 대한 배려를 해주는차원에서 일 을 처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코로나 1차 확산 사태는 2020 년 3월 세금 신고 시즌 와중에 발생, 주민 3백만명이 일자리를 잃는 등 다수의 주민들이 시련 에 직면했었다. 이에 따라 세금 징수를 연기했던 국세청은 지 난해 가을부터 부분적으로 이 를 재개했으나 체납 세금규모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 관계자는 “세무 감사 와 징수 작업이 다시 본격적으 로 시작되면 세수가 급증할 것 으로 예상한다”며 “세금 신고 시 온라인을 이용하면 빠른 신 고 및 환불 혜택을 받을 수 있 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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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92 Fri., March 18, 2022

캐 나 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3-

한국인 부스터샷 접종의향

평통 몬트리얼지회 온라인 행사 세계 환경위기 국제평화의 대화

100%로 나타나

임하고 있는데 민간항공분야의 전문가의 견해와 현재 ICAO에 서 진행되고 있는 환경관련 정 보를 이야기해 주목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약 70여명이 참석해 온라인 행사가 점차 자 리 매김하는 모습을 확인했다. 과기협 회원이기도 한 김혜림 위원의 사회는 전문가다운 면 모를 보이며 훌륭하게 행사를 진행했다<<고 참석자들이 입 을 모았다. 행사를 주최한 평통 몬트리얼 지난 3월12일 민주평화통일자

이날 행사에서 발표를 한 김

지회의 이채화 지회장은 “특히

문회의 몬트리얼 지회(지회장 이 채화)는 온라인을 통해 “청년들

다정, 최성호, 이승연 씨 등은 캐나다한인과학기술자협회 퀘벡

차세대의 참여와 관심을 위해 행사의 촛점을 맞췄다”고 취지

과 함께하는 세계환경위기와 국

지부 회원들이다.

를 밝히며 “장소 사용에 도움

제평화의 대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채화 지회장 을 비롯한 행사 진행위원들이 한인회관에서 행사를 진행하고 참석자들은 온라인을 통해 진 행되었다.

이들 발표자들은 각자의 전문 분야의 관점에서 환경위기에 관 련된 연구자료를 발표했다. 또한 함께 참석해 축사를 했던 김상도 몬트리얼 총영사는 국제 민간항공기구(ICAO) 대사를 겸

을 주신 몬트리얼 한인회 남기임 회장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캐나다 한인 과학기술 자협회와 공동주최를 함으로 써 양 단체간의 협력하는 모습 도 이뤄냈다. 커피 체인 스타벅스가 브랜드를 상 징하는 하얀 1회용 종이컵을 단계 적으로 퇴출할 계획이다. 커피 등 뜨거운 음료에 쓰이는 하 얀색 바탕에 초록 로고가 인쇄된 종이컵과 찬 음료에 쓰이는 투명 한 플라스틱컵은 한눈에 스타벅스 임을 알아볼 수 있는 이 브랜드의 상징이었다. 그러나 이 컵은 동시에 환경 문제를 유발해왔다. 1회용이다 보니 사용한 뒤에는 곧장 폐기물로 전락하기 때 문이다. 일부는 재활용되지만 여전 히 상당수는 매립되거나 폐기된다. 스타벅스는 1회용 컵을 단계적으로 폐지하기 위해 대대적인 '컵 임대' 프로그램을 고려하고 있다.

고객이 1달러의 보증금을 내고 음료를 담은 일반 컵을 가져갔다가 나중에 이를 매장 내 스마트 쓰레기통에 반납 하면 1달러를 되돌려받는 것이다. 스타벅스는 이 프로그램이 다른 친환경 캠페인보다 고객들로부터 반향이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스타벅스는 내년 말께부터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고객들이 사전 주문이나 드라이브스루 주문 때도 자신이 가 져온 머그컵을 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5년까지는 모든 고객이 자기 머그컵을 가져와 사용하거나 임대 머그컵을 쓰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1회 용 컵을 완전히 없애는 것이다.

캐나다에 3차 접종률이 시작

했을 때 여성이 87%로 남성의

되던 작년 말에 18세 이상 인 구의 거의 다가 부스터샷을 맞

85%에 비해 더 부스터샷을 맞 을 의향이 높았다. 연령별로는

겠다는 뜻을 보였다는 통계자료 가 발표됐다.

12-17세가 84%, 18-49세의 83% 와 유사했다. 그러나 50세 이상

연방통계청이 15일 발표한 코 로나19 부스터샷 의향도 분석자 료에 따르면 작년 9월부터 11월 중순 사이에 조사에서 18세 이 상 한인은 100% 부스터샷을 맞 는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은 이 기간 중 18세 이상 한인 인 구를 11만 3700명으로 추산했다. 중국인은 99.4%, 필리핀인은 98%, 일본인은 98.1%, 남아시 아인은 98.3%로 각각 나왔다. 원주민과 소수민족이 아닌 유 럽계는 96.1%로 상대적으로 소 수민족에 비해 낮았다. 포스트-세컨더리, 즉 고등학 교 초과 고학력자는 97.3%, 고 졸자 95.2%, 고졸미만 93.9%로 학력이 높을수록 의향이 높았다. 비이민자는 96.4%, 이민 온 지 10년 이내가 95%, 그리고 10 년 이상 이민자가 97.9%로 각 각 나왔다. 단독 가구는 96.2%였으며, 다 인 가구는 96.5%로 큰 차이가 없었다. 대상을 12세 이상으로 확대

은 89%로 가장 많이 부스터샷 을 선호했다. 이번 조사에서 백신을 접종하 지 않은 사람들 4명 중 1명이 백신을 접종하지 않는 이유로 백 신에 대한 확신이 없기 때문이 라고 대답했다. 또 백신 접종을 하지 않는 사 람들 중 매일 담배를 피우는 비 중이 17%로, 백신 접종 완료자 의 8%에 비해 2배 이상 높았다. 또 다른 습관적인 특성 차이 는 12세 이상으로 백신을 접종 하지 않은 경우 손을 씻거나, 공 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보건당국의 감염 예방 수칙 을 지키는 비율이 72%로 백신 완료자의 80%에 비해 상대적으 로 낮았다. 백신 미접종자는 결혼이나 동 거 등의 관계를 가진 비율이 46%로 백신 접종 완료자의 60% 에 비해 적었다. 18세에서 64세 인구 중 백신 미접종자의 고용률은 65%로 접 종완료자의 77%에 비해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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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92호 2022년 3월 18일 (금요일)

러시아, 트뤼도총리 블랙리스트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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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화) 러시아 외무부가 저스

나다 정치지도자들을 '블랙리

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를 비롯해 아니타 아난드 연방국방장관, 멜

스트' 에 추가한 것은 트뤼도 총리가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라니 졸리 연방외무장관을 '블랙

대통령과 함께 캐나다 하원에

리스트'에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지난 7일(월) 러시아는 "

서 연설한 것에 대한 보복 조 치로 보인다"며 "실질적인 효

자국에 '비우호적인 조치'를 취한 캐나다를 제제 대상에 추가한다" 라고 밝혔다. 러시아 외무부의 이 번 조치로 트뤼도 총리를 비롯한 아난드 국방장관, 졸리 외무장관 의 러시아 입국이 금지됐다. 정치 전문가들은 "러시아가 캐

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라 고 밝혔다. 한편, 캐나다 연방정부는 15 일(화)까지 러시아 침공과 관 련해 900여 곳 이상의 기업 과 개인에 대한 제제조치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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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배송 요건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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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시작한 이후 우리는 회원 들의 삶을 매일 더 좋게 만드 는 것에 집중해왔다"고 말한 뒤 "이제 프라임 무료 원데이 배송을 받을 수 있는 품목에 대한 최소 구매 요건이 없어 지면서 프라임 회원들은 훨씬 더 빠르게 더 많은 품목을 무 료로 배송받을 수 있게 되었 다고 덧붙였다. 프라임 무료 원데이 배송이 가능한 다른 아이템을 찾으려 면 상품을 검색할 때 프라임 무료 원데이 아이콘을 찾거나 바탕 화면 필터 메뉴나 아마존 앱에서 'Get it by Tomorrow' 확인란을 이용하면 됩니다. 대 상 품목은 최소 구매금액 없 이 다음 날 무료로 배송됩니 다. 자세한 내용은 아마존 (클 릭)에서 확인하시면 된다.


No.1292 Fri., March 18, 2022

백신접종 완료자, 4월 1일부터 캐나다 입국 사전 검사 면제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5-

캐나다 연방정부 기준 백신 접

72시간 전 이내에 받은 PCR 검

종 완료는 정부 지정 백신을 대

사 결과 음성 확인서를 인정한

부분 2차 접종을 받은 지 15일이

다. 코비드19 감염자의 경우, 검

지나야 한다. 3월 1일 2차 접종 을 받았다면 3월 15일부터 백신

사일로 최소 10일이 지났으나, 180일이 넘지 않은 PCR 양성

접종 완료로 간주한다.

확인서를 인정한다.

캐나다 연방정부 는 17일

입국자 대상 무작위 검사는 계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캐

2022년 4월 1일 오전 12시 1 분(동부시각)부터 예방접종 완

속 진행한다. 검사 대상으로 무 작위 선정된 이들은 PCR검사를

나다로 입국하는 모든 이들은 어 라이브캔(ArriveCan)앱을 받아

료자는 캐나다 입국을 위한 사

받아야 한다. 무작위 검사 대상 자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격리할

서 필수 정보를 입력하고 제출 해야 한다.

필요는 없다. 코비드19 백신 접종

어라이브캔 앱을 통해 필수 정

당국은 4월 1일 전 입국자는 여전히 검사 결과가 필요하다

을 받지 않았거나, 완료하지 않은 경우는 계속 입국 사전 검사결과

보를 보고하지 않은 경우는 백 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도착

고 강조했다.

를 만 5세 이상은 제출해야 한다. 입국 사전 검사 결과는 캐나다

시 검사 및 14일간 격리 대상이 될 수 있다. 여객기 또는 유람

국외에서 입국 하루 전 이내에 공

선에 탑승하기 전 72시간 이내

인된 기관으로부터 받은 항원 검 사 결과 음성 확인서 또는 입국

에 어라이브캔 앱에 필요한 정 보를 입력해야 한다.

전 코비드19 검사 결과를 제 공할 필요가 없다고 발표했다.

밴쿠버 국제공항(YVR)은 사 전 검사 결과 제출 면제가 3월 31일 21시1분(태평양시각)부터 적용된다고 밝혔다.

전문가들“해외여행 지금 예약해야”

4월에 연방 최저임금

유가 인상으로 항공권 가격 오를 조짐 “시간당 15.55달러”로 인상

여행 및 보험 전 문 업체 ‘Travel Secure Inc’의 마키 파 이어스톤 대표는 “러시아에 대 한 경제 재재와 여행 수요 증가 로 비용이 늘어날 것”이라며 “ 해외 여행을 계획 중인 주민은 예약을 늦추지 말라”고 당부했 다. 온라인 여행 전문 사이트인 ‘Kayak’에 따르면 지난 2019년 3월과 비교해 올해 3월 기준 해 외 인기 휴양지를 오가는 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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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DC에 따르면 55센트의 최 저 임금 인상은 작년 연간 평균 소비자 물가 지수가 3.4% 인상 된 것을 반영했다. 최저 임금이 연방 요율보다 높 은 주 및 준주에서는 더 높은 임금이 적용된다. 현재는 최저임 금이 시간당 16달러인 누나부트 에만 적용된다. 유콘도 4월 1일 부터 최저임금을 시간당 15.70 달러로 인상한다.

에어캐나다의 피터 피츠패트릭 대변인은 “항공 운임 책정땐 유 가를 포함해 여러 가지 요인을 반영한다”며 “추가 수수료를 적 용하는 것이 일반적인 관행이다” 고 설명했다. 웨스트젯 측은 “수요가 운임 결

정에 가장 중요한 요인이다”며 “아직까지 요금 인상에 대한 결 정은 내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항공업계 관계자는 “항공 연료 비축분은 통상 2주일 분으 로 최근 들어 유가상승으로 인 한 압박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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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고용사회개발부(ESDC) 는 오는 4월1일부터 연방 최저임 금을 시간당 15달러에서 15.55달 러로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연방 최저 임금은 은행, 우체국, 주 간 운송 및 연방 크라운 기업 과 같이 연방 규제 산업에서 일하 는 사람들에게만 적용된다. 연방 정부의 규제를 받지 않는 산업에 서 일하는 근로자의 경우 주정부 최저 임금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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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전문가들이 기름값 상 승 여파로 해외여행 비용이 증 가할 것이라며 해외여행 계획이 있을 경우 예약을 서두를 것을 권고했다. 여행 업계 측은 코로나 사태 에 따른 각종 방역지침이 해제 되면서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나 고 있는 가운데 국제유가 상승 으로 항공요금이 인상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요금이 큰 폭으로 올랐다. 특히 토론토에서 뉴델리까지 항공요금은 2019년에 비해 무 려 60%나 급등했으며 멕시코 칸쿤과 도미니칸 공화국행은 47%나 올랐다. 파이어스톤 대표는 “연방 정 부가 유전자 증폭검사와 자가 격리 의무규정을 부분적으로 완화 또는 전면 해제하면서 해 외여행 급증하고 있다”며 “항 공사들이 이미 예매된 항공편 에 대한 유가할증료 등 추가 요금을 적용할 가능성이 높다” 고 말했다. 토론토 소 재의 여행사 ‘Mandala Travel’의 다이스 다 실바 대표는 “캐리비안 지 역 노선 요금은 이미 20%정 도 올랐다”며 “쿠바행 여행 패키지의 경우 올해 초 8백달 러 수준에서 지금은 1천2백달 러에 이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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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캐 나 다

제1292호 2022년 3월 18일 (금요일)

캐나다‘서머타임 폐지’가능성 높아져 캐나다인 다수“우크라에 미상원 영구화 법안 통과, 폐지 대열 합류

나토개입 필요”

과를 위해 도입됐지만, 시간 변 경의 번거로움 등 단점도 지적 돼 왔다. 실제로 서머타임 변경으로 인 한 시차 적응 문제로 노동생산 성 저하와, 보행자•자동차 사고 증가 등이 지적돼 왔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캐나다 주

정부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

온주의 경우 이미 지난 2020 년 사실상 서머타임 해제를 담

민 대다수가 “캐나다를 포함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가 우

을 확대해야 한다”며 “기름값 상 승을 감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라고 말했다.

은 ‘시간 조정 법안’을 확정했으

크라이나 사태에 군사적으로 개

캐나다 국민들의 세계 3차대전

차례 시간을 조정하는 ‘서머 타임(일광절약시간제)’의 폐지가

이날 미 상원이 통과시킨 법안 은 2023년 11월부터 서머타임이

나 퀘벡주와 미국 뉴욕주 등이 유사한 법안을 채택할 때까지

입해 러시아를 저지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과 핵무기에 대한 우려도 큰 것 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66%

유력해 졌다. 15일( 수) 미국 연방 상원이 ‘

적용된 시간을 다시 한시간 늦 추지 않고 계속해서 유지하는

시행을 유보했다.

는 “세계 3차 대전으로 확전 될 위험이 크다” 고 답했고 47%

서머타임’을 폐지하고 현재의 시

내용을 담고 있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BC)도 지난 2019년 서머타임 영구화

15일(화) 여론조사 전문기관 ‘Leger’가 지난 12일(토)부터 14 일(월)까지 전국 성인 1천5백명

는 “러시아가 계속 고전할 경

간을 영구히 고정하는 법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했으며 온주와

이렇게 될 경우 매년 3월과 11월에 시간을 변경하지 않아

법안을 가결했으며 미국 워싱턴 주와 오렌곤 주, 캘리포니아 주

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한 조사에서 응답자들의 64%가 “

우 푸틴이 핵무기를 사용할 것” 이라고 우려했다. “우크라이나

퀘벡주 등도 이를 뒤따를 가능 성이 높아졌다. 서머타임 해제 법안을 발의한 마코 루비오(공화•플로리다) 미 연방상원의원은 “서머타임의 효 용성은 이미 검증됐다”면서 “ 시간 변경의 각종 위험성을 감 안하면 영구화가 훨씬 효율적”

도 된다. 항공사와 운송업체 등 일정 조정에 필요한 준비시간을 고려 해 시행시기는 2023년 11월 20 일 이후가 될 예정이다. 서머타임제는 일광을 효율적 으로 활용해 에너지를 절약하 고 활동 시간을 늘리는 등의 효

등 3개주도 같은 내용의 법안 을 제정했으나 아직까지 시행되 지는 않고 있다. 존 호간 BC주 총리는 “이번 미국 상원의 결정 으로 BC주는 시간 조정에 나설 여건을 갖추게 됐다”며”미국 하 원을 거쳐 발효되면 바로 동참 할 것”이라고 말했다.

캐나다를 비롯한 서방국가들은 참전 준비를 해야한다”며 “상황 이 악화될 경우 개입해야 한다” 고 촉구했다. 49%는 “외교적으로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고 64%는 “이번 사태가 오래 계속될 것” 이라고 예상했다. 65%는 “연방

를 NATO 회원국으로 받아야 한다”고 주장한 응답자 비율은 60% 이상에 달했다. 현재 NATO 조약에 따르면 한 회원국에 대한 군사적 도발 은 전체 회원국에 대한 공격으 로 간주해 군사적 대응 조치가 자동적으로 발동된다.

캐나다와 미국에서 1년에 두


No.1292 Fri., March 18, 2022

캐 나 다

칼튼 대학교 국제관계 학생회 (CIRS) 대사관 방문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7-

러시아 여객기, 토론토 피어슨에 착륙후 무기한 출국금지령

서 영어를 가르치며 한국어도 배우고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방한영어강사프로그램(EPIK)과 워킹홀리데이, 정부장학생 사업 (Global Korea Scholarship) 등에 대해 알아보고, 영사과 민 원실을 둘러 보는 기회도 가졌 습니다. 참가한 학생들은 한국 외교관 들을 직접 만나 대화할 수 있어 뜻 깊다고 하고, 이번 대사관 방 문을 통해 한국과 한국 재외공 관의 역할, 외교관의 생활에 대 해 자세히 알게 되어 도움이 되 3.17(목) 칼튼 대학교 국제관

명하였습니다. 이어, 내년 수교

계 전공 학생들의 아카데미 동 아리인 『칼튼 국제관계 소사

60주년을 맞아 앞으로도 한국 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이어티(Carleton International

한- 캐 양국간 교류 협력의 교

러한 견학 프로그램 뿐 아니라 직접 학교를 방문하는 School

Relations Society』가 대사관 을 방문하였습니다. 장경룡 대사는 코로나19 팬데 믹 이래 2년여만에 첫 손님으 로 대사관을 방문해 준 회원 학 생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한국 소개, 한-캐 관계, 한반도, 동 북아 및 국제 정세에 대해 설

량 역할을 해 주기를 기대한다 고 하였습니다. CIRS 회원 학생들은 대선 후 한국의 외교정책 방향, 대북 정 책, 외교관의 업무와 역할, 문 화공공외교 활동 등 다양한 분 야에 대해 질문하고 자유롭게 토론하였습니다. 또한, 한국에

Visit Program 등을 통해 국 제관계에 관심이 많은 현지 초.중.고 및 대학생 학생들을 대 상으로 한국과 한-캐 관계를 소 개하는 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 으며, 앞으로 한인 이민 1.5세~2 세와의 차세대T:10" 공공외교사업도 활발히 추진해나갈 계획입니다.

었다고 하였습니다. 주 캐나다 한국대사관은 이

러시아 대형 여객기가 토론토

다 교통부는 항공기를 압수하지

피어슨 국제공항에 착륙해 무기 한 출국이 금지되었다.

않았지만, 항공기는 항공고시보 (NOTAM)를 위반할 수 있으므

볼가-드네프르(Volga-Dnepr)

로 캐나다 영공에서 출발할 수

항공사에 소속된 러시아 화물기 는 2월 27일부터 토론토에 정차

없다. 이는 캐나다 교통부에서 취한 시행 조치로 이어질 수 있

되어 있으며, Antonov An-124 는 중국에서 앵커리지와 러시아

다.”라고 말했다. 또한 “규정 및 제한을 준수하지 않는 추가 사

를 거쳐 캐나다에 도착했었고,

건이 발견될 경우 추가 집행 조

이 비행기는 캐나다에 도착하자 마자 토론토를 떠날 예정이었으

치를 취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 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 취소되었다. 캐나다 교통부는 또한 캐나다 영공에서 러시아 소유 항공기에 대한 운항 금지로 인해 항공기 출발이 금지된 것으로 확인했다. 캐나다 교통국은 목요일 성 명을 통해 "현재 토론토에 정 박 중인 러시아 항공기가 있다 는 사실을 알고 있다”며 "캐나

지난 2월, 진행 중인 우크라이 나와의 전쟁에 대응하여 캐나다 영공은 모든 러시아 항공기에 대 한 제제를 실시하였다. 연방 교통부 장관 오마르 알 가브라는 금지령을 발표하면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이유 없는 공격에 대해 러시아에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Il existe maintenant des programmes de soutien financier ciblés

Programme de relance pour les entreprises les plus durement touchées Programme de relance pour le tourisme et l’accueil Programme d’embauche pour la relance économique du Canada Prestation canadienne pour les travailleurs en cas de confinement

canada.ca/le-coronavirus

T:7.25"

Pour les Canadiens ou les propriétaires d’entreprise admissibles qui continuent d’éprouver des difficultés en raison de la COVID-19 :


-8-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292호 2022년 3월 18일 (금요일)

“러시아군 3주 만에 7000명 사망” ‘러 침공 나비효과’유럽,

사기 저하가 전투에 영향 줄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나

표했고, 이탈리아도 2024년까지

버락 오바마 행정부 시절 국 방부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를

비효과로 유럽 국가들이 미국 산 무기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

국방비를 GDP 2%까지 증액한 다는 목표를 잡았다. 지난해 독

담당했던 전직 관리 에블린 파 카스는 “특히 러시아 병사들이

다고 로이터 통신이 17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독일, 이탈리아

일의 GDP 대비 국방비 지출은 1.53%, 이탈리아는 1.37%였다.

자신들이 왜 싸우는지 이해를

등은 국방비 증액 논의를 본격

유럽 내 미국산 무기 수요가

못하는 상황이라, 이런 손실(많 은 사상자)은 사기와 부대 응집

화 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럽 국가들은

증가하자 미 정부는 일찌감치 전담팀을 꾸려 고객 응대에 나

력에 영향을 준다. 누군가는 운 전하고 누군가는 쏴야 하는데,

미국산 무기 구매 목록을 들고 미 정부와 방산기업들에 접촉 중

섰다. 미국산 무기를 외국에 판 매하려면 미 당국 승인을 거쳐

전반적인 상황 의식이 줄어든

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우크

야 한다. 미 국방부는 ‘유럽 위

다”고 말했다. 러시아 군이 최 근 우크라이나 도시의 주택가

라이나 전쟁에서 위력을 떨친 미 국산 무기에 주목하고 이들 무기

기관리’라는 주제 아래 주간 회 의를 신설해 유럽의 구매 요청

와 병원, 학교에 미사일 공습을 가한 것은 지상군의 부진을 가

를 수중에 넣으려 발 빠르게 물 밑 접촉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을 검토 중이다. 유럽에서의 미국 영향이 커지

리는 것을 도와줬다고 미 관리

구매 목록에는 드론, 미사일,

는 가운데 유럽 국가들은 러시

들은 말했다.

미사일 방어망 등이 포함됐다.

아와는 거리 두기에 나섰다. 블

다만 자국 병력의 피해가 늘어 난다고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의 마음이 바뀔지는 의문이다. 미 하원 군사정보위원인 제이슨 크로우 민주당 의원은 “그것(러 시아군 피해)이 푸틴의 계산에 영향을 줄 걸로 보지 않는다. 그 는 지고 싶어하지 않는다. 그는 궁지에 몰린 채 계속해서 그 문 제에 군대를 던져 넣을 것”이라 고 말했다.

특히 우크라이나군이 이번 전쟁 에 동원했던 대공 미사일 ‘스팅 어’와 대전차 미사일 ‘재블린’ 등 이 우선순위에 있다고 한다. 이 들 무기는 휴대용 미사일로 우 크라이나군이 압도적 군사력을 가진 러시아를 상대로 게릴라 전을 벌일 때 요긴하게 쓰였다. 실제로 독일은 미 군수업체 록 히드마틴의 F-35 제트기 35대 를 사들이는 계약을 거의 마무 리했다. 탄도미사일 방어망 구 매도 타진 중이라고 소식통들 은 전했다. 사정에 밝은 한 당국자는 우크 라이나 접경국인 동유럽 국가도 군사력 증강 일환으로 미국산 무 기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고 말 했다. 폴란드는 미국산 드론인 ‘리퍼’를 급히 구매하려 한다고 한다. 이미 유럽 국가들은 이번 전쟁으로 신냉전이 촉발된 가능 성에 대비해 국방비 지출 증대 에 나섰다. 독일은 앞으로 해마 다 국방비 지출을 국내총생산 (GDP) 2% 이상 늘리겠다고 발

룸버그통신은 독일과 노르웨이 가 러시아에 대한 에너지 공급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두 나라 를 잇는 수소 파이프라인 건설 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유럽 최대 경제 대국인 독일 은 가스와 석탄의 절반, 원유의 약 3분의 1을 러시아로부터 얻 고 있지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에너지 공급 정책을 재검토하고 있다. 올라프 슐츠 독일 총리는 지난달 말 가스와 원유 저장시설을 확충해 공급 차단으로 인한 위험을 낮추겠 다고 선언했다. 이와 함께 노르웨이 가스회사 에퀴노르는 여름까지 유럽에 대 한 천연가스 공급량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노 르웨이 가스 생산량은 1130억㎥ 에 달했다. 이는 EU와 영국 가 스 소비량의 4분의 1에 해당한 다. 회사 측은 천연가스 생산을 14억㎥가량 늘리면 유럽 140만 가구의 한해 가스 수요를 충족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모습이라고 밝힌 바 있다.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지역에서 휘장이 없는 군복을 입은 친러시아 반군이 탱크를 타고 있다. 탱크에 Z 표시가 선명하다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

상자 비율이 10%에 이르면 전

병력 손실이 커지면서 군 사기 저하가 러시아의 문제가 됐다는

투 관련 임무 수행이 어려워진 다고 평가한다며, 러시아가 우

분석이 나왔다. 미 정보당국은 지난달 24일 우크라이나 침공 개시 이후 약 3주 만에 러시아 군인 사망자 를 약 7000명으로 추정한다고 < 뉴욕 타임스>가 16일 보도했다. 이는 언론 보도와 우크라이나, 러시아의 추산, 공격받은 장갑 차의 영상, 위성사진 분석 등을 종합한 것으로, 보수적인 추산 이라고 한다. 러시아 군 사망자 수가 1만 3500명이라는 우크라이나의 주 장과, 498명이라는 러시아의 주 장의 중간 수준이기도 하다. 사 망자 7000명은 제2차 세계대전 때 36일간의 일본의 섬 이오지 마 전투에서 숨진 미 해병(6821 명) 숫자와 비슷하다. 미 관리들은 ‘3주 동안 7000 명 사망’은 매우 큰 숫자라면서 이는 러시아 군의 효율성에 암 시하는 바가 크다고 평가한다. 이에 더해 미 당국은 러시아 군 의 부상자를 1만4000~2만1000 명으로 추산한다. <뉴욕 타임스 >는 미 국방부는 한 부대에 사

크라이나에 약 15만명의 병력 을 투입한 점을 고려하면 이미 러시아의 사상자 비율이 그 수 준에 이른다고 전했다. 러시아 는 장군 또한 최소 3명 잃었다. 이 같은 전사자 규모는 러시 아 군의 전투 의지를 떨어뜨릴 수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미 국방부는 최근 우크라이나 상황 일일 브리핑에서 러시아 병사들 이 차량을 세워놓고 숲속으로 들어가버리는 등 사기가 떨어진

미국산 무기 확보 군비 증강

현재까지 보고된 바 없는 새로운 코로 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이스라엘에서 발견됐다. 이번엔 오미크론과 스텔스 오미크론이 결합한 형태다. 17일 이스라엘 일간 하레츠 등에 따르 면 이스라엘 보건부는 지난 16일 해 외여행 후 귀국한 여행객 2명이 기존 오미크론(BA.1)과 일명 '스텔스 오미 크론'으로 불리는 BA.2가 결합한 새 로운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고 밝혔다. BA.2 변이는 일부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도 나타나지 않아 스텔스 오미크 론이라는 별명이 붙었고, 전파력이 기존 오미크론 변이보다 강한 것으로 알 려졌다. 최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에서는 스텔스 오미크론으로 인해 감염자가 다시 느는 추세다. 해당 여행객들은 수도 텔아비브 벤구리온 국제공항으로 입국해 받은 유전 자증폭(PCR)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발열, 두통, 근육통 등 가 벼운 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특별한 치료는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게 보건 부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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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92 Fri., March 18, 2022

바이든, 시진핑에“러시아 도우면

코리안 뉴스위크

보인다”며 “중국이 러시아에 직 접적으로 군사원조를 제공하는

말했다. 그는 “고의적으로 민간 인을 표적으로 삼는 것은 전쟁

것을 고려하는 것이 우려된다”

범죄”라며 “우크라이나 전반에

고 했다. 앞서 미-중 정상의 전화 회담

걸쳐 군이 아니라 민간인 지역 을 노린 공격이 많이 이뤄졌다”

가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

준비도 겸해 14일 이탈리아 로

고 밝혔다.

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 관해 중국이 어떤 입장과 행동을 취

마에서 만난 제이크 설리번 백 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양제츠

또 15일 상원에서 인준된 국무 부의 국제 사법 특사가 우크라이

할지 확인하고 미국의 요구를 전할 것이라는 말이다.

중국 외교 담당 정치국원 사이 에는 격론이 오간 것으로 알려

나에서 벌어진 전쟁범죄 혐의에 관해 자료를 수집하고 판단하는

토니 블링컨 장관은 더 직설

졌다. 당시 설리번 보좌관은 “

일을 주도할 것이라고 했다. 이

적인 경고를 내놨다. 그는 바 이든 대통령이 “러시아의 침략

특정한 행동들의 영향과 결과” 를 언급하며 중국이 대러 군사

어 “전쟁범죄를 조사하고 관련 자들에게 책임을 묻는 국제적 노

을 지원하는 어떤 행동도 책임 을 수반할 것이며, 우리는 대가

원조에 나선다면 대가를 치를

력에 우리가 확보한 것들이 도

를 부과하는 데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양 정 치국원은 “중국에 대해 근거 없

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도 푸틴

것이란 점을 분명히 할 것”이 라고 이날 브리핑에서 밝혔다.

는 뉴스가 유포되는 것에 반대 한다”며 맞섰다.

대통령에 대해 노골적 비난을 이어갔다. 그는 의사당에서 열

그는 “중국이 모스크바가 전쟁 을 끝내도록 만드는 데 필요한

한편 블링컨 장관은 전날 바

린 성패트릭의 날 행사 연설에 서 푸틴 대통령은 “살인적 독재 자이며, 우크라이나인들에 대한 부도덕한 전쟁을 개시한 순전한 폭력배”라고 했다.

‘대가’치를 것”경고한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18일 시

우크라이나 전쟁 문제 등을 논

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통화에 서 중국이 러시아를 돕는다면

의할 계획이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17일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 할 예정이다. 미-중 정상은 지

(현지시각) 미-중 정상의 전화 회담에 대해 “두 정상은 논의할

난해 11월 화상 정상회담 이후

게 많다”며 “시 주석이 어디에

바란다”고 했다. 하지만 “중국

이든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 틴 러시아 대통령을 “전범”이라 고 부른 것에 동의하느냐는 질

처음 이뤄지는 이번 통화에서

서 있는지 바이든 대통령이 평

은 반대 방향으로 가는 것으로

문에 “개인적으로 동의한다”고

영향력을 무엇이든 사용하기를

“11년 전 동일본 대지진과 비슷했다” 후쿠시마 규모 7.4 강진으로 피해 속출

11년 전 ‘3·11 동일본 대지진’ 이 발생했던 후쿠시마·미야기현 에서 규모 7.4의 강진이 발생해 3명이 숨지고 최소 199명이 다 쳤다. 지난해 2월에 이어 1년 만에 또다시 도호쿠(동북) 지 방에 강진이 반복되면서 공포 가 커지고 있다. 일본 기상청은 16일 밤 11시

36분께 일본 후쿠시마 앞바다에 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 고 밝혔다. 이번 강진으로 미야 기현 도메시, 후쿠시마현 소마시 등은 진도 6강의 흔들림이 감지 됐다. 진도 6강이면 사람이 기어 가야 이동할 수 있고, 자칫하면 바닥에서 튕겨나갈 수도 있다. 후 쿠시마현에 사는 한 주민은 <아

Korean Newsweek -9-

사히신문>에 “지진의 흔들림이 (11년 전) 동일본 대지진 때처 럼 서 있을 수 없을 정도로 강 했다. 정말 놀랐다”고 말했다. 도쿄 시내에서도 진도 4의 흔 들림이 관측됐고 2~3분가량 건 물이 크게 흔들렸다. 사상자도 발생했다. <엔에이치 케이>(NHK) 방송은 “후쿠시마 현·미야기현에서 3명이 사망하 고 최소 199명이 다쳤다”고 밝 혔다. 수도권에서는 대규모 정 전 사태가 발생했다. 도쿄전력 은 도쿄도 내 70만건을 포함해 약 208만건의 정전 피해가 있 었지만 새벽 3시를 넘겨 대부 분 해소됐다고 발표했다. 미야

기현과 후쿠시마현에선 4만2600 가구에서 정전이 계속되고 있다. 고속철도인 신칸센이 탈선하는 아찔한 상황도 일어났다. 도쿄를 출발한 신칸센 열차가 후쿠시마 현과 미야기현 사이를 운행하던 중 갑작스러운 지진을 만나 전 체 17량 가운데 16량이 탈선했 다. 승객과 승무원 78명은 부상 없이 모두 무사한 것으로 전해 졌다. <교도통신>은 사고 복구 를 위해 “운행 중단이 장기화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이번 강진으로 미야기현과 후 쿠시마현엔 예상 높이 1m의 지 진해일(쓰나미) 주의보가 발령 돼 연안지역 약 2만1천가구 주

민들에게 피난 지시가 내려지기 도 했다. 미야기현 이시노마키 항에서 30㎝ 높이의 쓰나미가 관측됐고 새벽 5시께 해제됐다. 후쿠시마 원전에도 피해가 있 었다. 일본 원자력규제청은 후 쿠시마 제2원전 1호기와 3호기 에서 사용이 끝난 핵연료를 보 관하는 ‘사용후 핵연료’ 수조의 냉각 기능이 일시 정지됐다가 2시간 만에 정상화됐다고 밝혔 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17일 새벽 기자들을 만나 “원전 이상 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후루무라 다카시 도쿄대 지진 연구소 교수(지진학)는 <엔에이 치케이> 방송에 “후쿠시마현 앞 바다와 그 주변은 평소 지진 활 동이 활발한 곳으로 11년 전 거 대 지진의 영향도 이어져 지진 이 일어나기 쉬운 상태”라며 “ 당분간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 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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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92 Fri., March 18, 2022

코리안 뉴스위크

문 대통령, 윤 당선인에 “빨리 허심탄회하게 대화하자”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윤석

통령이 윤 당선인에게 실무 협

하려는 의지가 강하다고 한다.

열 당선인과 빠른 시일 내에 격 의 없이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는

의와 무관하게 만나자고 제안한 것인지, 아니면 실무 협의를 빨

문 대통령 이날 발언은 사 실상 윤 당선인에게 직접 신·

자리를 갖는 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라고 말했다. 지난 16일

리 진행해 달라는 취지인지를 묻는 질문에 “양쪽 다 해당될

구 권력 대치 국면 타개를 위 해 함께 노력하자고 먼저 손

예정했던 오찬 회동이 의제 조

것 같다”고 말했다.

을 내민 것이다. 문 대통령은

율 실패로 무산된 지 이틀 만 에 윤 당선인에게 일단 만나자

정치권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윤 당선인과의 만남 자체에 더

이날 참모들에게 “당선인 측 의 공약이나 국정운영 방향에

고 촉구한 것이다. 신·구 권력 대치 장기화 국면이 해소될지

의미를 두는 반면 윤 당선인은 만남에서 구체적인 성과가 있어

대해 개별적인 의사표현을 하 지 말 것”도 지시했다. 윤 당

관심이 모인다.

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다. 윤 당

선인을 배려한 조치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이날 “(윤 당선인 과 회동 전) 무슨 조율이 꼭 필

선인 측이 한국은행 총재, 감사 원 감사위원, 중앙선거관리위원

전날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 서관이 “일본이 창경궁을 동

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청와 대의 문은 늘 열려있다”며 이같

회 상임위원 등 인사 요구를 회 동 전 관철하려 하자, 청와대가

물원으로 만들었을 때도 신민 들에게 돌려준다고 했었다”며

이 말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

거부감을 나타냈다는 후문이다.

“여기(청와대) 안 쓸 거면 우

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이

문 대통령은 사전합의에 집착

리가 그냥 쓰면 안 되나”라고

철희 청와대 정무수석과 장제 원 당선인 비서실장이 회동을 위한 실무 협의를 진행 중이지 만, 문재인 정부 말 인사와 전 직 대통령 이명박(MB)씨 사면 등 의제에 관한 합의가 이뤄지 지 않으면서 회동은 기약 없이 미뤄지고 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문 대

할 필요 없이 현직·차기 대통령 이 직접 만나 허심탄회하게 의 견을 나누다보면 윤 당선인이 요 구하는 의제에 대한 결론도 의 외로 쉽게 날 수 있다고 생각하 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두 사람이 함께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 대선 이후에도 심 각한 국론 분열 상황을 안정화

윤 당선인의 대통령 집무실 이 전 추진을 비꼬는 글을 사회관 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한 것 을 공개 질책한 것이다. 허은 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이 즉 각 논평을 통해 “폐쇄적이었 던 청와대를 국민께 돌려드리 겠다는 당선인을 일본에, 국민 을 왕정시대의 신민으로 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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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week -11-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으로 재판을 받는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와 천 화동인4호 소유주 남욱 변호사 쪽이 “정영학 회계사의 녹취파일 전체를 법정에서 들어봐야 한다”고 요구했 다. 녹취록 전후 맥락을 파악하기 위 해 140시간 분량의 녹취 파일을 모 두 들어봐야 한다는 주장인데, 검찰 은 “이해가 안 된다”며 반발했다. 이러한 주장은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이준철) 심리로 18일 열린 유 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등 5명의 재판에서 나왔다. 이날 재판 부가 140시간에 달하는 정영학 녹취파일 중 ‘피고인별로 꼭 들어야 하는 부 분을 특정해서 듣는 방식으로 증거조사를 하는 게 어떻겠느냐’고 제안하자 나온 반응이다. 김만배씨 쪽 변호인은 “이 사건 녹음파일 자체가 정영학 피 고인에 의해 선별됐고 검찰에서도 선별해서, 녹음 전후에 어떤 맥락이 있는 지 모른다. 전체 파일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듣는 것이 전체 맥락을 이해하 기 제일 쉽다”고 말했다. 이어 “대화에 허언이 존재하기 때문에 피고인들 에게 어떤 맥락인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남욱 변호사 쪽도 “피고인들이 (대화) 상황 자체를 정확하게 기억하지 못해서 어떤 맥락에서 대화가 이뤄진 지 모른다. 대화 내용을 구속된 피고인들이 확인할 방법이 없다”며 법정에 서 전체를 재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 것은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 대한 모욕이나 다름없다”고 비 판하는 등 양측의 감정싸움으로

다. 일러도 다음주 초에나 가능 할 것이란 관측만 제기된다. 회 동이 다음주로 넘어가면서 역대

번지는 모습이었다. 탁 비서관은 이날 논란이 된 글을 삭제했다.

가장 늦은 대통령·당선인 간 만 남으로 남게 됐다.

문 대통령 발언이 단순히 호

청와대는 공이 윤 당선인으로 넘어갔다는 입장이다. 김은혜 당

소의 의미만 담고 있지는 않다. 윤 당선인이 무리하게 사전합의 에 집착할 경우 교착 국면이 길 어지는 데 대한 책임은 오롯이 윤 당선인에게 있음을 경고하는 의미도 담겨 있다. 작은 요구사 항에 집착하지 말고 차기 대통 령에 걸맞은 대승적인 모습을 시 민 앞에 보여달라고 촉구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회동 일정은 여전히 불확실하

선인 대변인은 이날 “문 대통령 과 윤 당선인은 청와대 만남과 관련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긴 밀하게 소통하고 있다”며 “국민 들이 보기에 바람직한 결과를 드 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 혔다. 이를 두고 윤 당선인이 여 전히 회동의 실질적 ‘결과’에 초 점을 맞추고 있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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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292호 2022년 3월 18일 (금요일)

“윤석열의‘언론노조 뜯어고치겠다’

이재명, 민주당 172명에게 전화

발언, 언론말살 DNA인가”

“제가 부족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선 후

행보가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지

보가 최근 당 소속 의원들과 원외 지역위원장들에게 일일이 전화해

만, 이 전 후보와 가까운 이들 은 향후 정치 일정은 “백지 상

낙선 인사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16일 민주당 관계자 말을 종합

태”라고 설명한다. 특히 김두관 의원 등이 요구하는 ‘이재명 비

하면, 이 전 후보는 민주당 의원

대위원장론’에 대해서는 선을 긋

들과 지역위원장들에게 전화를 걸 어 “고생하셨다”고 격려하고 “제

고 있다. 이 전 후보와 가까운 경기도청 출신 인사는 “대선에

가 부족했다. 나 때문에 졌다”고 미안한 심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

서 패배한 후보인데 비대위원장 은 할 수도 없고 해서는 안 된

다. 그는 지난 9일 대선에서 패배

다는 판단”이라며 “정치일정을

한 뒤 경기도 성남 집에 머물고 있다. 이 전 후보 쪽 관계자는 “

적절한 때 재개해야 한다는 참 모들의 공감대는 있지만, 후보

앞으로도 이 전 지사가 계속 낙선 전화인사를 할 예정”이라며 “자택

가 구체적인 결정을 내린 것이 없다”고 말했다.

에서 쉬면서 곳곳에 인사를 드리

지난 14일 이 전 후보는 자신

고 선동한 것”이라며 △‘첨병’

는 시간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의 블로그에 “미안합니다. 감사

치겠다’고 한 발언 등을 가리

등 발언의 근거가 무엇인지 △

켜 “이명박·박근혜 정권의 언론 탄압을 넘어 전두환·박정희 정 권의 언론말살 디엔에이가 깨어 나고 있는 듯하다”고 꼬집었다. 양만희 방송기자연합회장은 “ 불과 한달 전 현업언론인단체들 은 국회 앞에서 여야 막론하고 자신들의 유불리에 따라 언론을 공격하는 것을 비판했다. 그 당

헌법이 보장한 노조활동을 부 인하는 발언의 진의가 무엇인 지 △어떤 허위보도와 거짓공 작이 있었고 언론노조의 누가 개입했는지 이날 안에 답변할 것을 요구했다. 이들은 국민의 힘 쪽에 공문을 전달한 뒤 “ 오늘 중 답이 없을 경우, 1만 6천 언론노조 조합원과 언론

이 전 후보의 전화 인사에 일각 에서는 ‘조기 등판’을 염두에 둔

합니다. 제가 부족했습니다”라 는 짧은 글을 올리기도 했다. 선거운동 기간 개설했던 정치 구독 플랫폼 ‘이재명 플러스’와 온라인 소통 플랫폼 ‘재명이네 마을’이 이날 오후 6시 폐쇄를 앞두고 지지자들은 게시판에 “ 소통 공간을 유지해달라”는 글 을 남기는 등 아쉬움을 나타내 기도 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사실관계부터 틀렸다. 언론 보

시 사람이 위기에 처할 때 본

지난 6일 경기도 의정부 유세에 서 전국언론노조를 향해 민주당

도는 언론사가 하지 언론노조 가 하는 것이 아니다. 언론노조

질적 실체가 드러난다고 말했 는데 윤 후보의 어제 발언이

정권이 앞세운 강성노조 전위대 의 ‘첨병 중 첨병’이라 비난하고

는 지난해 민주당이 추진한 언 론중재법 과정이나 집권 여당이

그런 것 아닌가 싶다”고 말했 다. 참석자들은 “언제가 되어

“먼저 뜯어고치겠다”는 등 발언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을 외면

야 언론노동자들이 설레는 마

을 한 데 대해 언론현업단체들 이 강력히 반발하며 규탄에 나

하는 데 대해 비판하고 가장 강 력하게 싸워오기도 했다. 최소

음으로 대통령 후보를 뽑을 수 있을지 참담한 심정” “자기에

섰다. 언론노조는 윤 후보를 명 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기로 했다.

한의 근거도 없는 발언을 유력 한 대통령 후보라는 사람이 하

유불리만 따져 좋은 언론, 나 쁜 언론을 나눠 어떻게 정치

전국언론노조와 한국방송기

고 있다”고 비판했다. 언론노조

를 하겠다는 건지 의문”이라

자연합회, 한국기자협회, 한국 방송기술인연합회, 한국영상기

는 최근 민주당을 지지하는 일 부 유튜버와 인플루언서의 여성

고 발언을 이어갔다. 이들은 공동회견문에서 윤

자협회, 한국PD연합회 등 6개 단체와 각 단위 언론사 노조 대

혐오적 발언을 비판하는 성명을 내기도 했다. 그는 특히 헌법에

후보의 발언이 “막말을 넘어 허위사실로 유권자를 기만하

표들은 7일 오후 2시 서울 여

보장된 노조의 활동을 ‘뜯어고

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기 자회견을 열고 윤 후보의 해명 과 사과를 요구했다. 참석자들 은 윤 후보 발언이 최소한의 근 거도 갖추지 않은 채 ‘시대착오 적 언론혐오’를 조장하고 있다고 조목조목 짚는 한편, 유력 대선 후보의 언론 인식에 황당함과 참담한 심정을 감추지 않았다. 윤창현 언론노조 위원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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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업단체들이 직접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언론노조는 이번 발언과 관련해 8일 오전 서울지방경찰청에 형법 상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 손 혐의로 윤 후보에 대한 고소 장을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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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재키의 자동차 여행

대통령

박 재 길

어릴적 꿈에 대해서 물으면 '

물결의 흐름은 어느 누구도 막

대통령'이라고 답했던 적이 있었 다. '대통령 = 왕'이라는 등식이

을 수 없다. 그것이 독재를 꿈 꾸는 푸틴이라고 할지라도. 지

어린 나의 마음에도 존재했음은

금 우크라이나의 싸움은 미래

물론. 나이가 들면서 대통령의 꿈은 허상이라는 현실자각이 일

로 갈지 과거로 돌아갈지에 대 한 국민의 저항이며 민주주의

어나고 좀더 작은 꿈인 '과학자' 변한것은 불과 초등학교에 입학

의 완성을 위한 투쟁인 셈이다. 우크라이나의 승리와 완전한 민

한지 2-3년안이다. 요즘 아이들

주주의 국가로의 탄생을 기원한

이 언급한다는 '건물주'는 아닌 것 확실하다. 요즘 희망 직업군

다. 그리고 이번 전쟁을 통해 과 거로 회귀하고 하는 세력은 결

의 하나라는 'Youtuber'는 꾸 준히 인기직종에 들어있다. 푸

코 성공하지 못한다는 것을 푸 틴과 그의 벨라루스 친구가 배

틴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응원

우길 원한다. 30년동안 쌓아놓

하던 러시아의 '인플루언서'이 SNS가 끊기고 밥줄이 끊길 위 기에 처하자 울면서 자신의 처 지를 하소연하는 영상이 우리 를 웃긴다. 수백만명의 구독자 들을 가진 이 유투버들이 벌어 들이던 수억, 수십억의 돈이 하 루 아침에 푸틴덕에 사라졌는데 억울하긴 할 것이다. 그러나 어쩌나 대통령 한번 잘 못 선택한 탓이니 누굴 탓하겠 는가? 강한 러시아를 표방하는 푸틴의 정책은 결국 일을 낼것 을 그들이 몰랐다는 것인가? 물 론 서구세계가 구 소련 연방 거 의 모든 국가들을 NATO에 가 입시켜 러시아를 궁지에 몰아넣 은 이유도 있지만 그런 러시아 를 강한 나라로 유지하지 못한 책임이 더 크고 자본주의 속성 상 돈은 결국 높은데서 낮은데 로 흐르는 것은 당연하고 채찍 보다는 당근이 좋은 것은 당근. 결국 공산주의의 패망은 오늘 의 동유럽의 미래또한 지금의 상태로 되게 한 것이고 도도한

은 공든탑으 일순간에 무너뜨 린 러시아의 경제보다는 민주 주의 국가로 발전해 가던 러시 아의 침몰이 더 아쉽기는 하지 만 그나마 다행인 것은 모두가 쉽게 침몰한다던 우크라이나의 강력한 저항이 군사강국에 맞 서는 약소국이 국민들이 힘을 합해서 저항하면 이렇게 버틸수 있고 다른 나라들에감동을 주 어 다시 그들의 지원을 아낌없 이 받을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 음은 매우 희망적이다. 한국에서 새 대통령이 선출되 었다. 안타깝게도 내가 지지하 지 않는 후보가 당선이 되었는 데 이유가 어떻던간에 국민이 선택한 당선자이니 만큼 앞으 로의 5년동안 국정을 잘 이끌 기를 기원한다. 한편으론 물론 걱정되는 것이 한 두가지가 아 니다. 그가 내세웠던 황당한 공 약이나 그가 경제나 여러 방면 에서 무지한 모습을 많이 보여 주었던 탓인데 물론 장관이 각 분야에 있어서 대통령이 전문적

제1292호 2022년 3월 18일 (금요일)

으로 알 필요가 없다고는 하지

유지하기위한 술수를 쓰지 않

전략이 비록 미국 Tesla에 비

만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나 검찰

길 바란다.

해선 한참 뒤쳐지긴 했어도 초 격차 전략에 의해 기술적으로 나 생산적으로 언젠가는 따라

편에서 평생을 살아온 그가 과

영리한 국민들은 이번 선거를

연 약자를 대신해서 살피고 눈 물을 닦아 줄수 있을지는 모르

통해 180석을 몰아주었지만 아 무것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민

겠다. 그리고 북한 '선제타격론'

주당의 무능을 심판하였다. 그

하지만 지금의 현대.기아의

을 내세우고 사드 미사일을 추 가로 배치해서 중국에 'NO'라고

리고 국민들은 앞으로 윤 당선 자의 일거수 일두족을 지켜볼

전통적인 방식이나 마인드로는 혁신이 없고 그저 2등전략으로

해야 한다는 말, 미국과 일본과

것이다. 그리고 2년 후의 지방

친하게 지내야 한다는 그의 지 금까지 언동은 우리를 우려하게

선거에서 그를 심판 할 것이고 그리고 다시 3년후 다른 정권을

밖에 보이지 않는다는 것도 부 인할 수가 없다. Ionic 자동차

만든다. 마치 이전에 북한이 한 국의 서해 사격연습을 핑계삼아

세울지 보수정권을 연장시켜 줄 지 선택 할 것이다. 당장 이대

지만 여전히 가뭄에 콩나듯 보 이고 심지어 마진율에서도 테

연평도에 해안포를 쐈을때 이명

남, 이대녀의 갈라치기로 정권

박 전대통령이 F-15K 전투기로 해안포를 타격하려고 했지만 미

을 잡은 것부터 사과하고 국민 의 통합을 선언해야 하며 자신

슬라에 비하면 세발의 피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이다. 이윤

국이 막아서 전쟁이 일어나지 않

의 안위나 부인과 장모의 주가

기도 하지만 지금 현대.기아의

았다는 비화처럼, 친이계 인사 들을 등에업고 대통령이 된 윤

조작과 투기부터 털고 가야할 것이다. 진실은 항상 드러나는

석열씨가 그 전철을 되풀이 하 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되는 것

법. 사기꾼의 솔직하지 않은 대 통령의 말로를 이명박씨가 직접

전기차는 전통적인 생산방식을 그대로 유지하고 배터리만 얹는 방식임에 비해 Tesla는 기가프

이다. 어쩌면 도날드 트럼프 전

보여주고 있지 않는가? 가장 늦

를 그대로 찍어내기 때문에 용

미국 대통령이 사용해서 효과 를 봤고 심지어 지금의 러시아 의 푸틴이 하고 있다고 믿는 ' 미치광이 전술'을 윤석열씨가 다 시 할지도 모르겠지만 역사적으 로 반도국이 강하지 않으면 항 상 주변의 나라들에 의해 흔들 렸던 것을 이탈리아, 크름 반도 에서 우리는 보아왔다. 대한민 국의 번영과 지금의 세계 TOP 10국가의 위상은 전쟁과 군사력 을 통해 만들어진 것이 아닌 주 변 국가들을 적절히 이용한 중 계무역을 통한 결과인것을 그가 모르지는 않을것은 당근. 그럼 에도 불구하고 강한 언동으로 우리를 불안하게 만드는 것은 보수정권하에서 항상 만들어져 왔던 북한과의 대립구조탓이다. 북한과 대립각을 많이 세울수 록 불안한 국민을 더 보수적으 로 만들수 있고 어지간한 실수 나 실패한 정책을 덮을수 있기 때문이다. 당선자에게 바라건데 제발 불장난을 하지 않기 바란 다. 국민을 볼모로 삼아 정권을 더 확고히 해서 영원한 권력을

었을때가 가장 빠른때라는 것을 그가 알기를 희망한다. 우크라이나를 러시아가 침공 함으로써 기름값이 천정부지로 솟았다가 조금 떨어져 $1.85/l 를 기록하고 있다. 캐나다에 정 착한 이래로 이 정도 가격의 기 름값은 처음인데 충격적이다. 그 러다보니 지금 전기차의 수요 가 100% 이상 증가했다고 한 다. 그렇지 않아도 친환경차로 시장이 급히 옮겨가고 있는 상 황에서 높은 유가는 이에 기름 을 붓는 형국이다. 그나마 작년 에 한국은 세계 자동차 생산량 이 전년대비1.3% 감소한 346만 2299대로 세계 5위 였는데 전 세계 자동차 생산량 또한 2.0% 증가에 그친 7978만4544대였단 다. 물론 13년동안 1위를 지키 고 있는 중국이 2608만2000대, 미국(915만4354대), 일본(784만 6253대), 인도(439만6084대)가 그 뒤였다. 2022년에는 과연 한 국이 5위를 유지할 수있을지 의 문이긴 하지만 그나마 전기자동 차를 출격시킨 현대. 기아차의

접한 차체의 생산속도와 강성 에서 많은 차이를 보일 수 밖 에 없다. 배터리의 화제위험 이 있긴하지만 Tesla 차량들이 테스트에서 최고의 안전차량으 로 선택되는 이유가 바로 이 같 은 강한 차체의 강성에 기인한 다. 거기에 물론 ai로 무장된 FSD(Full Self Driving) 이 테슬라의 진가를 더 높이는 것 은 물론이지만 걸출한 리더로서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일론머 스크의 재능이 오늘날의 Tesla 을 있게한 것이고 앞으로도 진 격의 전기자동차 회사로 더 발 전하게 만들것을 확신한다. 특 히 우크라이나에 스타링크 위 성을 지원하고 심지어 푸틴에 게 '한판 붙자'하는 유머를 남 기는 그를 누가 미워 할 것인 가? 그를 '진격의 대통령' 이라 불러도 무방하지 않음을 요즘 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 알아 가고 있다. 위기에 영웅은 늘 탄생하는 법. 다시한번 우크라 이나의 승리를 기원하고 그 국 민들의 무사함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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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92 Fri., March 18, 2022

코리안 뉴스위크

재정상식

Korean Newsweek -15-

<그때를 아시나요>

전 나 유

십년 후의 약속

최광성

이민 재정 수상(隨想) 우크레인 전쟁의 여파가 계속

게 반복되기에 과거의 사례를

거품이 터져 꽤 많이 참해진 투 자 시장의 상승을 막고 있다.

잘 관찰해 앞으로 향후 투자 시 장의 움직일 것이라 예측해 지

여기에 더해 미국 중앙은행은 이자율을 점진적으로 계속 꾸

금 움직이는 것이 좋을지를 생 각할 타이밍같다. 이에 따라 판

준히 올릴 예정임을 시사했다.

단이 긍정적이라면, 투자의 시

이에따라 이자율에 민감한, 즉 투자 자금 동원에 민감한 나스

기와 투자 금액을 이에맞는 투 자 방법으로 지금 실행하는 것

탁 테크놀로지 주식 지표가 터 진 거품에도 불구하고 상승을

이 현명할 수 있다. 투자는 모 름지기 미래 전망에 따라 지금

못하고 있다. 물론 우크레인 침

움직이는 것이기 때문이다. 긍

공의 여파로 러시아의 부도 위 험성도 투자 시장의 뒤를 잡아

정 전망이라면 Buy low, Sell high !이 실현될 가능성이 높

끌고 있는 주요 요인들이다. 여 기에 더해 가능성은 적지만 세 계 대전의 가능성이 투자 시장 이 가장 싫어하는 불확실성을 더하고 있는 요인도 있다. 하지만 그동안 매우 빠르게 또 많이 상승한 투자 시장이 지금 뒤돌아보고 이제 돌아와거울 앞 에 선 누님처럼 지난 세월을 관 조하며 현실감각을 찾기 때문이 라고도 한다. 다행히 국제 원유가는 최고점 보다 20%정도 떨어져 1배럴당 95불선에서 오르락하고 있다. 역 시 과거 사례대로 높은 기름값 은 자기들에게 장기적으로 마 이너스가 됨을 확실히 알고 있 는 중동의 기름 산유국들이 생 산량 증가를 발표하면서, 그래 서 시중에 많은 원유가 나오게 해공급이 많아져 움추러들 수요 의 피해를 미리 줄이려 애쓰고 있다. 곧 급상승전을 회복할 것 으로 보고 있다. 과거가 정확히 되풀이 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과거는 비슷하

기 때문이다. 다른 측면을 살펴보면, 실제 우 리 주변에 가까운 모기지 이자 율은 가장 잘 받을 사람이 5년 고정의 경우, 2.89%, 변동의 경 우 1.15%라고 한다. 꽤 많이 이 자율이 올랐다. 그리고 계속 오 를 것을 예상한 모기지 이자율 이라고 한다. 하지만 과거를 돌 아보았을 때, 아직도 역사적으 로 낮은 이자율의 범위내에 있 다. 그래서 거품을 터뜨리며 진 정된 투자 지표에 더해 부동산 붐도 약간 진정될 것이지만, 부 동산의 추세가 꼭 이자율만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기에 부동산 은 계속 자리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도 한다. 횡보하면서 데미지를 분석 중이다. 그런 후 확신이 생기면 아마 다시 상승세를 전망한다. 적어 도 캐나다 몬트리얼은 그리 보 는 것 같다. 현재의 추세에 대해 긍정적으 로 보았을 때, 우리에게 좋은 투 자 기회가 오픈된 셈이다.

단발머리 촐랑이며 지내던 여

가슴에 시린 그리움이 벌 써부

해는 공상 과학 만화에서나 볼

고시절의 끝자락에서 우린 참 많 이 웃었습니다. 꿈도 많이 꾸었

터 자리 잡는 것 같습니다. 졸 업을 얼마 앞두고 우리 친구들

수 있는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 공상과학 만화가 실

습니다. 이런 저런 일들로 아프

은 낭만적인 약속을 하게 되었

제로 실현되는 데에는 생각했던

거나 속상한 일도 많이 있었습 니다. 그리고 어느 학교에나 있

습니다. 이제 이 시기가 지나가 면 우린 이때를 너무나도 그리

것보다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 습니다. 그 시절의 모든 분위기

기 마련인 무서운 호랑이 선생 님으로 인해 마냥 자유롭게 학

워 할 것이기에 추억도 많이 쌓 아 놓자 해서 학교 안에서 여러

가 이제는 전설처럼 여겨지는 시대에 우린 살고 있습니다. 그

교 생활을 하진 못했습니다. 그

장의 사진도 찍었습니다. 사회

시대를 생각하며 노래의 소절을

래도 그런 선생님이 계셨기에 학 교의 규율이 잡혀지는 긍정적인

에 나가서 변화된 우리의 모습 을 상상하는 게 신기하기도 하

떠 올려 봅니다. 전람회가 부른 ‘십년의 약속’입니다.

효과도 많이 있었습니다. 체육시 간이 끝난 후 잠깐 자유시간이

고 기다려지기도 해서 우린 상 상의 날개를 펴며 서로의 모습

‘생각나니 졸업식이 끝난 후 텅 빈 교실에서 우리 둘 맹세한 약

주어졌을 때 개구장이 몇몇 친

을 그려주곤 했습니다.

속/10년이 지난 이날 이곳에 다

구들은 나무에 올라가 놀며 사 진을 찍는 등 여학생으로선 조금 별스런 짓을 하기도 했습니다. 때마침 운동장을 무심히 지나 가던 호랑이 선생님의 눈에 들 켜서 호되게 야단맞던 일이 가 물가물하게 기억 속을 맴돌고 있 습니다. 아마도 호랑이 선생님은 언제 어디엘 가더라도 단속꺼리 가 눈에 들어오는 모양입니다. 참으로 재미있고 신나던 학창시 절이 끝나가고 있을 무렵, 앞으 로 다가올 미래에 대한 기대감도 있지만 많은 아쉬움 속에 눈물 훔치는 때가 올 것을 생각하니

그리고는 약속을 했습니다. 십 년이 지난 겨울날, 크리스마스 전야에 목척교 옆에 있는 중앙 관광호텔 정문 앞에서 만나기로 합니다. 우린 그 약속을 가슴에 새기며 꼭 가겠노라고 굳은 결 의를 했습니다. 어느 친구는 키 득키득 웃으며 결혼했을 친구의 모습이 우스워 죽겠노라고 배를 잡습니다. 혹여 아기를 품에 안 고 나타날 친구의 모습을 상상 하니 도저히 그려지지 않습니다. 어느 친구는 바다 건너 먼 외 국땅에 살지 않을까 생각도 해 봅니다. 그러면 그 친구는 어디 서 만나나 하는 의구심에 한마 디씩 던지자 ‘외국에 살고 있는 곳으로 우리가 가면 되잖아. 핑 계낌에 그 어려운 비행기 한번 타보는 맛도 신날걸~’ 한 친구 의 말에 모두들 박수치며 ‘맞아 맞아!’를 연발하던 우리들 그때 의 모습은 티없이 맑았습니다. 마음이 맑은 만큼 하늘도, 공기 도, 사회 분위기도 맑았습니다. 공해나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

시 찾아 와 멋진 모습 보여주자 했지 /그저 젊음만으론 쉽지 않 은 세상에/때론 부끄럽고 약한 내 모습에 화가 나도/언제 어디 서라도 든든한 울타리로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이 되어준 너 있기에 난 웃을 수 있어/이 제 서로 다른 세상의 길을 걸어 도잊을 수 있겠니/꿈을 꾸며 살 아가자던 그 부푼 약속을 /이제 머지 않은 어릴적 다짐 속의 그 날엔 그 누구보다/ 자랑스런 너 의 친구로 멋진 내 모습 보여주 리//’ 가사의 내용이 그때 그 시 절과 어찌 그리도 맞는지요. 10 년의 약속을 지켜내진 못했지 만 서럽도록 그리운 내 친구들 이 있던 그때, 그때를 아시나요.

가장 필요한 사업이나 직장에 서 할 일을 단단하게 챙겨 놓았 다면, 연금 보험을 시작해 단단 하게 이민 재정 기초를 만들어 놓았다면, 그 다음으로 은퇴나 재산 증식을 위한 투자를 심각 하게 고려해 움직일 타이밍같다. 긍정 전망이 맞을 때, 큰 열매 의 기초를 훌륭하게 만들어놓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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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292호 2022년 3월 18일 (금요일)

이미정 (한의사)

먹거리와 건강 각기병(Beriberi) 1. 이 질병은? 비타민 B1(티

수, 사망에 까지 이를 수 있다.

아민)의 결핍에 의하여 발생하 는 질환이다.

* 습성 각기병 증상: 다리 부 종, 심박수 증가, 폐울혈, 울혈성

2. 원인은? 편식이나 인스턴트

심부전, 심장 비대, 야간 호흡곤

음식의 다량섭취 등 식사의 불 균형, 만성알콜중독 등에 의해

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5. 진단은 ?

발생할 수 있다. 정상적인 식사 에는 비타민 B1을 충분히 섭취

혈액검사를 실시하여 바세도 우병·신경증·심장병·신염과 구

할 수 있기 때문에 각기병은 쉽

별해야 한다.

게 발병하지 않으나 오늘날 각기 병은 대부분 만성 알코올 중독 으로 인한다. 과음은 영양 불균 형을 일으키며 비타민 B1의 체

자 조절 네트워크를 분석해, 암 세포를 정상 세포로 바꾸는 핵 심 유전인자를 탐구했다. 그 결과, 후성유전학적 조절인자 ‘SETDB1’이 암세포가 정상 세 포로 바뀌지 못하게 한다는 점 을 밝혀냈다. 즉, ‘SETDB1’을 조절하면 암

6. 회복되는데 기간은 ? 기능이 회복되기까지 여러달

세포를 다시 정상으로 되돌릴 수 있다는 뜻이다. 이런 연구 결 과를 바탕으로, 연구팀은 약 10

걸린다. 7. 치료는 ?

내 흡수와 저장이 저하되며 드

치료 목표는 체내 부족한 비

물게 유전으로 인한 각기병이 일 어날 수 있고 유전성 각기병 환

타민B1을 채워주는 것으로 비 타민B1 보급제를 경구 또는 주

자는 음식에서 비타민 B1을 흡 수하는 능력이 떨어지며 이 경

사로 투여하며 비타민B1 투여는 수개월간 유지하고 금주 및 균

우 성인이 되어서야 증상이 나 타나며 그 외 지속적인 금식이 나 만성 영양 결핍으로 장기간 정맥 내 영양 공급을 하고 있는 환자, 신경성 식욕부진 환자, 중 증 임신성 구토 환자, 만성 혈액 투석 환자나 위 배출부 폐쇄 환 자, 암이나 AIDS 등의 만성질 환에 걸린 환자 에서 주로 관 찰 될 수 있다. 3. 종류는? 종류로는 심혈관계 영향을 미치는 습성 각기병, 신 경계 영향을 미치는 건성 각기 병, 소아각기병이 있다. 4. 증상은? 특징적으로 다리가 부어 있고 부은 다리를 손가락으로 누르면 들어간 살이 나오지 않는 증상 이 있고 그 외 대표적인 증상으 로 식욕저하, 체중감소, 무감각, 단기기억력 상실, 혼돈, 소화기 계 통증, 근육약화 등이 있다. * 건성각기병의 증상: 통증, 손 발저림, 손이나 발 감각 저하, 근 육 손상 또는 하지의 마비, 구토 안구진탕, 보행 이상 심하면 혼

형 잡힌 식사를 해야 하고 심장 에 이상이 있는 경우 감심제 투 여 및 산소호흡 등을 실시한다. 8. 합병증및 치료 경과는 ? 각기병을 치료하지 않는 경우 치명적일 수 있으나 치료를 하 면 증상은 빠르게 호전되며 심 장 손상은 일반적으로 가역적으 로 일어나며 완전히 치료될 수 있으나 급성 신부전이 이미 일 어난 경우에는 경과가 좋지 않 으며 신경계 손상 역시 가역적 으로 일어나나 조기 치료를 하 지 않는 경우 기억 손실 등 일 부 증상이 있고 가능한 합병증 으로는 혼수, 울혈성 심부전, 사 망, 정신이상 등이 있다. 9. 예방은 ? 비타민 B1을 충분히 섭취하 며 비타민B1 함유 음식으로는 현미, 보리, 팥밥, 동물의 간장, 계란 등이며 과음하는 환자의 경우 술을 끊거나 줄이도록 노 력해야 하며 비타민 B1이 풍부 한 음식을 섭취하거나 보충제 를 투여한다.

카이스트 연구진, 암세포를 정상 세포로 되돌리기 성공했다

메뉴

년간의 연구 끝에 실험실 단위 에서 암세포를 정상 세포로 되 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돌리는 데에 성공했다. 이 기술

혁명을 일으키고 있다. 암세포 를 죽이는 게 아니라, 암세포를

현재 가장 널리 쓰이는 항암치 료는 ‘화학 요법’으로, 암세포를

이 상용화되면 항암치료의 부 작용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

정상 세포로 되돌리는 방식으

공격해 증식을 억제하는 원리다.

로 발상을 전환한 것. 당뇨, 고 혈압 같은 만성질환으로 암을 관리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릴 것 으로 보인다. 최근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은 바이오 및 뇌공학과 조광현 교수 연구팀이 대장암 세포를 정상 세포로 되돌리는 원천 기

하지만 정상 세포까지 함께 사 멸시켜 탈모, 골수 기능장애 등 부작용이 뒤따른다. 이에 연구 팀은 암세포를 정상 세포로 변 환하는 치료 전략을 고안했다. 암 치료의 통념을 깨는 완전히 새로운 방식이었다. 연구팀은 대장암세포의 유전

대된다. 조광현 교수는 “이제 암도 당 뇨, 고혈압 같은 만성질환으로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항암치 료의 서막을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달 머니투데이의 보도에 따르면, 현재 연구팀은 해당 기 술을 검증하는 임상시험을 추 진하고 있다.

우리나라 연구진이 암 치료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이 16일(현지시간) 미국 의회를 대상으로 한 화상연설에 일본의 일부 네티즌들이 크 게 반발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미국 상하원 의원 들을 대상으로 한 화상 연설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평화를 지키는 세계의 지도자가 돼 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미국이 2차 세계대전 중이던 1941년 일본의 공격을 받은 하와이 진주만 공습, 그리고 2001년 9·11 테러를 기억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우크라이나를 도와달 라고 호소한 연설에서 일본이 과거 태평양 전쟁을 일으킨 침략국이라는 사실이 다시 강조된 셈이다. 이 연설을 본 일본 네티즌들은 발끈하며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일본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정식 으로 항의해야 한다"는 글을 남겼다. 일부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일본의 지원을 중단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정부는 우크라이나에 1억달러 규모의 차관을 제공했고 일본 자위대는 방탄복과 헬멧 등 군수물품을 지원했다. 반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의 침공 자체를 진주만 공격에 비유한 것이 아니고 당연한 일상을 빼앗기는 충격 과 공포를 빗댄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은 네티즌도 있었다.

영업시간

를 소개합니다

후라이드, 양념치킨 닭볶음탕, 불닭 홍합탕,오징어볶음,어묵탕

메뉴도 안보고 시키시는

짜장, 짬뽕, 탕수육

구인 홀서빙, 디쉬와셔

중화요리전문점

금, 토 : 밤 12시 (수요일 휴무)

콤보메뉴(2인기준) 1. 2. 3. 4. 5. 6. 7.

탕수육+짜장 2개 사천탕수육+쟁반짜장 양장피+쟁반짜장 팔보채+쟁반짜장 깐풍기+쟁반짜장 고추잡채+쟁반짜장 탕수육+짜장면+짬뽕

쉐봉 Ste-Catherine

쉐봉

Mackay

생맥주와 함께

오전 11시30분 ~ 밤10시

Rene-Levesque

1236 rue Mackay, (514)935-8344


No.1292 Fri., March 18, 2022

코리안 뉴스위크

‘치킨 누들 수프’날에 닭 칼국수를! 주캐나다한국문화원 프로듀서 거너롤라와 협업 세계 소셜미디어를 휩쓸었던 '치킨 누들 수프(Chicken Noodle Soup)이 있다. 바로 방 탄소년단(BTS)의 멤버 제이홉 의 음악에서 등장한 ‘닭 칼국 수.’ 2006년 미국래퍼 영비와 웹 스터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이 노래는 흥겨운 멜로디와 재미 있는 안무로 많은 사람의 사랑 을 받았다. ▲ KCC x Gunnarolla 영상 스틸이미지

물을 끓이고, 면 삶고, 국물에

한국문화원(원장 이성은)과 프

말거나 비며 먹는 국수. 조리하 기 간편하고 맛있는 국수는 전

로듀서 겸 인플루언서 거너롤 라(Gunnarolla)는 ‘치킨누들수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러한 세계인들의 국수 사랑

프 날’을 맞이하여 ‘치킨누들수 프(닭칼국수)’와 ‘짜빠구리’, 그

때문일까?

리고 ‘양푼 도시락’까지 한식의

많은 나라에서는 3월을 ‘국수 의 달’로, 그리고 3월 13일이 ‘ 치킨누들수프의 날’로 지정하 여 기념하고 있다. 일 년 중 가 장 맛있는 달인 3월, 주캐나다

레시피 영상을 거너롤라 유튜 브 채널(Gunnarolla)을 통해 공개하였다. 3월 13일 ‘치킨누들수프 날’ 에 즐기는 닭 칼국수 2019년 전

거너롤라(AndrewGunadie/ Gunnarolla)와 함께 협업하여 제작되었으며, 캐나다 토론토에 서 활동하는 한국인 요리사 손 영(Young SON)을 초대하여 이루어졌다. 또한 스페셜 게스 트로 캐나다 정치인이자 ‘Can you hear me now?(2021)’의 저자 셀리나 시저 샤반(Celina

또 한 소 셜미디어에 서 는 ‘

Caesar-Chavannes)이 함께 한다. 치킨스톡을 이용한 육수

치킨누들수프 챌린지(#CNS Challenge)’로 일명 ‘닭 날개

에 칼국수 면을 삶아 내는 간 단한 조리법으로 많은 시청자

춤’을 추거나, 한국의 ‘닭 칼국 수’를 먹는 영상이 크게 유행

가 쉽게 요리해 볼 수 있을 것

하였다.

이라 기대한다. 이번 영상에서는 ‘닭 칼국수’

3월 13일 ‘치킨누들수프 날’ 을 기념하여 공개하는 이번 영 상에서는 간편하게 맛있는 ‘ 닭 칼국수’를 만드는 법이 공 개되었다. 이 영상은 프로듀 서이 자 인 플 루언 서 앤 드 루

외에도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 생충’에 등장한 ‘짜파구리’, 2021 년 넷플릭스 최대 히트작 ‘오징 어 게임’의 ‘양푼 도시락’도 소 개되었다. 짜파게티와 너구리 를 함께 조리 후, 채끝을 올린

하루만에 완판

미국의 한 장난감 회사가 볼 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피규어를 제작해 한 정 판매했다. 전쟁 희생자를 위 한 기금 모음을 목적으로 만들 어진 피규어는 값비싼 가격에도 출시된 지 하루 만에 완판됐다. 17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피규어는 지난 5일 온라인 판 매가 처음 시작된 후 하루 만에 매진됐다. 뒤늦게 소식을 접한 이들은 추가 제작을 요구했다. 회사 측은 젤렌스키 대통령과 화염병 피규어를 추가로 생산 해 지난 16일 판매를 재개했다. 시티즌브릭 측은 “매진됐다. 모 든 피규어를 판매해 14만5388 달러를 모금했다”며 “추가 제 작은 어렵기 때문에 자선 단체 에 직접 기부하는 것을 고려해 달라”고 했다.

‘짜파구리’ 는 영화로 인해 많 은 사람이 궁금해했던 음식이 다. ‘짜파구리’의 조리법을 소개 하는 이번 영상에서, 요리사 손 영은 짜파구리 면을 조리할 때 탁월한 ‘식스 센스’를 발휘하였 다는 후문이다. 또한 분홍 소시 지, 콩자반, 김치 등으로 구성 한 ‘양푼 도시락’은한국인들의 과거의 추억을, 세계인에게는 한국 음식에 대 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이성은 원장은 ‘2000년대 동아시아를 중 심으로 퍼진 한국 드라마의 열 풍은 음식으로 이어졌고, 2010 년대 이후 케이팝, 영화, 드라마 의 확산은 한국 식문화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 친숙한 한국 음식을 쉽고 간편 하게 만드는 이번 콘텐츠를 통 해 전세계인이 직접 한국의 음 식을 요리하고 즐길 날을 기대 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에 대한 더 많은 정 보는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홈 페이지(http://canada.koreanculture.org)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프랑스 명품 브랜드 발렌시아가가 운동화 '파리 스니커즈'를 한국에서 가장 먼저 선보인다. 해지고 구멍 까지 뚫려 얼핏 보기엔 버리기 일 보 직전의 신발로 보이지만 한 켤 레 80만원을 호가하는 엄연한 신 상품이다. 발렌시아가는 오는 25일 파리 스니 커즈를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한국 에서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파 리 스니커즈는 발렌시아가의 신규 운동화 라인으로 한국에서 프리 론 칭 후 다른 나라에 풀릴 예정이다. 파리 스니커즈는 컨버스화 형태로

“1개에 100달러”젤렌스키 피규어,

따르면 미국의 장난감 회사 시 티즌브릭은 젤렌스키 대통령의 모습을 본떠 국방색 옷을 입고 있는 피규어를 제작했다. 업체는 판매로 얻은 총 수익금 14만5388 달러(약 1억7600만 원)를 우크라 이나에 의료용품을 지급하는 자 선 단체에 기부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의 피규어는 개당 100달러(약 12만1000원)에 판매됐다. 이외에도 우크라이나 국기가 그려진 작은 화염병이 개 당 5달러에 팔렸다. 두 종료의

Korean Newsweek -17-

발목까지 올라오는 하이탑 또는 뮬(뒤축이 트인 슬리퍼 형태 구두) 스타일 로 출시된다. '어글리 슈즈'로 불리는 못생긴 신발 유행을 이끈 발렌시아가 가 선보인 신규 운동화 라인은 '이미 착용한 것 같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구멍 나고 해진 표면과 때 묻은 밑창 때문에 언뜻 보면 새 제품이 아닌 것 처럼 보일 정도다. 발렌시아가 2021 가을 룩. 사진=발렌시아가 홈페이지 발렌시아가는 신규 라인에 대해 "클래식 컨버스화를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이미 착용한 것 같은 효과를 주려고 낡은 캔버스와 거친 테두리로 마감했 다"고 소개했다. 이어 "1930~1960년대 미드 센추리 당시의 운동정신과 타 임리스 캐주얼 웨어를 흰 고무창과 토(toe)를 강조해 전개한다"고 덧붙였다. 가격은 하이탑 스니커즈 80만원, 뮬은 64만원으로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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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캐 나 다

제1292호 2022년 3월 18일 (금요일)

캐나다정부 캐나다 새 이민자 유입 시작 1월 한달 3만 5천명 이상 정착 "북극주권 강화" 발표 인 56%를 넘었다. 20%는 가족 재결합 부문이 였고 난민 등 인도주의 부문이 15%였다. 경제 및 경험 이민 부문 중 캐 나다경력프로그램(CEC)를 통해 영주권을 받은 새 이민자가 7천 7백명으로 가장 많았다. 임시 체류 신분에서 영주권을 취득한 숫자는 4천2백명이며 연 방숙련기능직프로그램(FSWP) 올해 들어 새 이민자들의 유

다 대학을 졸업한 유학생과 이

입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 타났다. 연방 이민성에 따르면

미 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외국 인 임시 취업자 및 의료 등 특

지난 1월에만 3만5천260명의 이 민자가 캐나다에서 새로운 삶을

정 전문분야 인력을 대상으로 한 특별 영주권 프로그램을 활

시작했다.

용했으며 40만5천명의 새 이민

캐나다는 올해 43만2천명의 이민자를 초청할 계획이며 이 는 지난 1913년 이래 최대치다. 지난해의 경우 이민성은 캐나

자가 정착했다. 1월 새 이민자 유형을 보면 경 제 및 경험 이민 부문이 전체 의 65%를 차지해 당초 목표선

로 2천6백명이 초청됐다. 이와 관련, 연방 이민성 관계 자는 “최근 들어 FSWP 프로 그램에 대한 심사 절차가 빠르 게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작년 12월부터 지난 2월 말까지 FSWP를 통해 9천여 명이 자격을 인정받았으며 이는 지난해 전체 6백여명과 비교해 크게 늘어난 수치다고 설명했다.

우버, 유류비 추가요금 청구

캐나다 연방정부가 북극에 대

밥 짐머 보수당 의원은 "러시

한 안보위협을 우려해 북극주권 을 강화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아의 안보위협에 적극적으로 대 처하지 않으면 북극 주권을 침해

아니타 아난드 국방장관은 "스

당할 수 있다"고 말했다.

웨덴, 핀란드, 노르웨이 등 북극 과 밀접한 북유럽 국가 국방장

린제이 매티슨 신민당 의원도 "이제는 캐나다 정부가 북쪽 안

관들과 협의해 북극주권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가

보를 챙겨야할 때가 왔다"며 정 치권에서도 안보 위협에 대응하

장 중요한 것은 동맹으로서 북

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극 주권을 지키기 위해 함께 행 동하겠다는 의지"라고 말했다.

한편, 캐나다를 포함해 미국과 스웨덴 등 북유럽 5개국이 참여

이어 "캐나다와 미국의 공동방 공조직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하는 고위급 정부 협의기구 북 극이사회는 이 기구의 의장국인

의 확대 및 현대화를 추진해 미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의 전쟁

국과의 안보 공조를 더욱 단단 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으로 업무를 무기한 보류한 상 태이다. 북극이사회 산하 6개 원

이러한 연방정부의 북극주권 강화는 러시아의 북극 안보위협

주민 자치기구 중 하나인 이누 이트 의회의 달레 삼보 도로우

때문이며 최근 우크라이나 침공 처럼 러시아가 군사행동을 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러시아는 핵잠수함, 핵추진 쇄 빙선 등을 북극에 보내고 있으 며 특히 캐나다의 북쪽 영해 근 처까지 도달해 영유권을 주장 하고 있다.

위원장은 "현재의 상황이 매우 걱정되며 러시아는 전쟁을 중단 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 국제정치 학 마이클 바이어스 위원장도 " 우크라이나 전쟁이 유럽 북해 까지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했다.

우버잇츠 음식배달도 추가요금 발생

승차 공유서비스 플랫폼 우버 가 지난 16일(수)부터 이용객에 대해 추가요금을 적용하고 있다. 우버캐나다 관계자는 "최근 국 제유가 상승으로 휘발유 가격이 올라가면서 우버 기사들의 부

담이 커졌다"며 "이에 따라 각 각 50센트의 추가 요금을 적용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음 식 및 음료 배달서비스를 제공 하는 우버잇츠에도 동일하게 적 용되며 우버잇츠는 각 주문에 35

센트의 추가 요금이 적용된다" 고 밝혔다. 우버측은 추가요금에 대한 별도의 우버 수수료는 없 으며 이 금액은 모두 우버기사 가 가지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자전거 또는 도보를 이 용한 배달에도 추가 요금이 적 용될지 여부에 대해서는 밝히 지 않았다. 한편, 국제유가가 다시 100달 러 미만으로 떨어지면서 캐나다 내 휘발유 가격도 소폭 하락하 고 있어 이에 따른 소비자들의 반발도 예상된다.

기업에서 여성이 고위직까지 진출하는 비율이 남성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8일(화), 데이터 컨설팅 기업 맥킨지에 따르면 여성이 남성과 비교해 일반 직위까지 오르는데는 1% 정도의 차이가 있었으나 고위직으로 올라갈 수록 차이가 있었다고 한다. 실제로 캐나다내 기업의 신입 여성직원 비율은 2017년 45%에서 2021년 49%로 증가했으나 관리자 및 고위직 비율은 각각 37%와 35%로 감소했다. 여성들이 승진이 어려운 데는 출산과 육아가 문제 로 작용했으며 이로 인한 업무공백이 무엇보다 가장 큰 원인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 최근 퇴사한 칼린 퍼실 메르시에카씨는 금융업에 종사한 지 10 년이 지났지만 승진의 기회를 얻지 못했다고 토로했다. 메르시에카씨는 "더 열심히 일하면 무언가 달라질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여 성이라는 이유만으로 큰 장벽을 마주할 수 밖에 없었다"며 "이러한 기업문 화는 반드시 변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맥킨지 관계자는 "캐나다내 공 평한 경쟁의 장은 아직 멀리 있는것 같다"며 "위로 올라갈 수록 더욱 여성 의 고위직 진출은 어렵다고 본다"고 말했다.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법륜스님의 영상강의를 통해 시원한 인생의 해법을 들으면서 내안의 행복을 찾아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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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의 장, 온라인 정토불교대학 모집중


캐 나 다

No.1292 Fri., March 18, 2022

2022년도 상반기 온라인 한국어교원 양성과정 지원 재외동포재단은 2022년 상반

이외에 인터넷으로 수강이 가

금)까지다.

기 온라인 한국어교원 양성과 정 모집 중에 있다고 밝혔다.

능한 환경에 있어야 하며, 향후 3년 이상 한글학교 교사로 재

선발자에 대한 지원내용을 보 면 재단과 교육기관이 교육비

선발 인원은 상반기 100명 내 외이다.

직할 서약서를 작성하며, 거주 국 국적자, 영주권자 또는 장

용 일부 지원을 해 교사는 5 만원만 자부담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공관에 등록된

기체류자격 보유자이어야 한다.

양성과정 이수 후에는 교육

한글학교에 재직 중인 교사(정 부 파견 또는 휴직 중인 공무

교육기관과 교육기간을 보면,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국

기관의 수료증이 수여되며, 국 어기본법에 의거하여 한국어교

원 제외)로, 교육기관의 요구 자 격에 따른 전문대학 졸업 혹은

제언어교육원은 5월 16일(월) 부터 7월 24일(일)까지다. 연

육능력검정시험 (주관: 한국산 업인력공단)을 거쳐 한국어교

대학 4학기 이상 수료자로, 만

세대학교 한국어교사연수소는

원 3급 자격증 (문화체육관광

20세 이상이어야 한다.

5월 23일(월)부터 8월 12일(

부 장관)을 취득할 수 있다.

코로나 감염후 후유증 호소 늘어 회복되도 정상적인 일상 어려운 사람 많아

코로나에 감염됐던 주민들 중 상당수가 코로나 후유증으 로 고생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알버타주에 거주하는 사만다 커버(40세)씨는 2020년 3월 감 염된 후 회복했으나 곧 9월에 또 다시 2차 감염의 고초를 겪었다. 현재는 음성 판정을 받아 생활 하고 있으나 쉽게 피로를 느끼 고 조금만 신체적인 활동을 해 도 숨이 차는 후유증에 시달리 고 있다. 커버씨의 10대 딸은 백

몬트리얼

신 접종을 마쳤으나 최근 양성판 정를 받았으며 이에 대해 커버 씨는 “아이들이 학교에서 감염 된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토론토의 유니버시 티 헬스 네트워크의 안젤라 청 박사는 “오랫동안 코로나에 시 달리고 있는 환자들 대부분이 사회적으로 외면받고 있다는 고 립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같은 실태를 확인하 는 의료 시스템이 운영되지 않 고 있어 사회적 차원에서 조치

가 시급하다”며 “정부가 지원 에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청 박사는 “일부 국가 들은 이점에서 잘 대응하고 있 다”며 “캐나다의 경우 전적으 로 개인이 스스로 대처해야 하 는 실정이다”고 전했다. 의료계에 따르면 후유증을 포 함해 장기적인 고통을 받고 있 는 코로나 감염 케이스가 30만 여건에 달할 것으로 추정됐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 나 감염에서 회복한 환자들 중 약 10%가 상당기간 후유증을 앓는다”고 밝힌바 있다. 캐나다는 코로나 사태 이후 현재까지 모두 3백만명 이상이 감염됐다. 이와 관련, 에드몬 턴 소재 로열알렉사드라 호스 피탈의 니자 백시 박사는 “올 해 초부터 장기적인 후유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어나고 있 다”고 밝혔다.

서광장로교회

신앙이 있는 교회 성가대 지휘자를 청빙합니다 서광한글영재학교 > 매주일 4:00~6:30 입학자격: 만 3세 이상 17세 미만 입학문의 : (514) 674-1222, (514) 581-0691 본 교회는 한글영재학교와 주일영재학교, 두 축을 통해 장래 꿈나무들을 양육합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일영재학교에서는 CERT와 Photo Bible Study의 Method를 사용하 여 교육합니다. 어려서부터 영재교육으로 바른자세를 익힌 아이들은 반드시 후에 그 열매 를 맺을 것입니다. 학부모님의 서광주일영재학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간: 주일 오후 4:10 ~ 5:30 주일예배: 1:30pm 수요예배: 7:30pm 새벽 기도회: 월~토 6:00am 청년예배: 금 6:30pm

4020 rue Grand Boulevard, Montreal QC H4B 2X5 Tel: 514-581-0691 Email: seokwangmc@gmail.com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9-

한인기관 및 단체안내 몬트리얼 한인회 남기임 몬트리얼총영사관 김상도 퀘벡한인실업인협회 몬트리얼대한노년회 서백수 민주평통자문회의 이채화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유지선 몬트리얼한인학교 정영섭 참전국가유공자회 재향군인회 몬트리얼분회 이철재 이북오도민연합회 김윤철 해병전우회 장승엽 교회협의회 김대영 외항선교회 김광오 몬트리얼시니어골프회 송재언 칠성회(골프회) 정세훈 몬트리얼 바둑동호인회 백성근 퀘벡한인테니스회 최성로 퀘벡한인미술협회 정화자 몬트리얼 한인 선교 합창단 임명규 몬트리얼 한인 여성합창단 박천실 몬트리얼문학회 유희영 몬트리얼 한인무역인협회 송재언 멘토클럽몬트리올 정재호 재카한국과학기술자협회 김혜림 콩코디아 대학 한인학생회 강성두 캐나다대사관 장경룡

(514)481-6661 (514)845-2555 (514)939-3277 (514)497-4732 (514)487-5104 (514)621-7948 (514)695-6012 (514)296-6935 (450)465-8134 (514)791-4900 (514)295-4898 (514)909-0691 (514)597-1777 (514)383-2470 (514)488-8042 (514)482-3199 (450)672-9332 (514)671-8133 (514)825-5680 (514)562-1790 (514)481-9871 (514)383-2470 (514)816-4027 (514)923-6944 (514)653-5140 (613)244-5010

몬트리얼 종교단체 한인천주교회 이봉춘 한인연합교회 김진식 로고스 교회 이용화 한인장로교회 정문성 순복음교회 이승훈 한인감리교회 김동녘 한인사랑교회 김성수 호산나교회 허정기 온누리침례교회 최병희 스노우던로교회 몬트리얼 한인교회 하수만 새생명장로교회 정성호 황 디모데 서광장로교회 람원교회 강숭희 몬트리올 제자교회 이지현 일본인 선교회 박광수 몬트리얼 관음정사 전민락 원불교 연구회 강희언 열린법회(법륜스님) 정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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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514-483-2070 내선 207 이멜) ks_choi@me.com


오타와 섹션 2022년 3월 18일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보/기고/광고문의: jyshinottawa@gmail.com

오타와 지역 기관 및 한인 종교단체 오타와 한인회 전우주 오타와 상록회 이연숙 오타와 양자회 박민숙 코윈 오타와지회 안미희 오타와 한글학교 이용화 과기협 오타와지부 장윤순 오타와한인장학재단 최정수 카톨릭보드한글학교 박양희 공무원 협회 전원일 카한협회 이영해 한인축구 Ottawa Korean Whitecaps 한인야구 Team Korea 오타와 한인도서관 김상태

(613)291-5104 (613)738-1065 (613)825-5203 (613)709-3592 (613)738-1065 (613)866-6541 (613)302-8427 (613)866-2046 (613)736-8088 (613)736-8088 (613)447-3544 (438)921-6075 (613)400-8149

캐나다 대사관 캐나다 한국문화원 평통 오타와지회 한국전참전용사회 주님의 교회 오타와 한인교회 오타와 새소망교회 오타와 한인장로교회 한국순교성인 천주교회

장경룡 이성은 박진희 빌블랙 김영례 김범수 성인수 김경웅 김현철

(613)244-5010 (613)233-8008 (613)302-9783 (613)726-5254 (613)408-1737 (613)236-4442 (613)790-0036 (613)314-4113 (613)237-5528

신지연 오타와 지국장 jyshinottawa@gmail.com jiyunshinphotography.com

오타와 상록회, 'Tax 정보 세미나' 개최 및 '우크라이나 평화' 기원 오타와 상록회(회장 이연숙)는 3월 16일 오전 10시, 온라인(zoom)으로 'Tax 정보 세미나' 시간을 가졌다. 'Tax 정보 세미나'는 상록회 한문종 재무가 작년에 이어 진행하며 주요 정보를 제공하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상록회는 우크라 이나의 평화를 기 원하는 마음을 담 아 우크라이나 국 기색깔 파란색과 노 란색 옷을 입고 모 임을 갖는 의미있는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상록회는 지난해부터 준비해 온 홈페이지 오픈 을 위한 최종 마무 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3월 에는 '독서 모임'과 '요리 모임'을 갖을 예정이다. ⓒ신지연 기자

920 Parkhaven Ave

ottawakoreanschool.com

한인장로교회

10 Chesterton Dr. Ottawa 담임목사: 김경웅 www.okpc.ca

레이첼

Hair Motion 1600 walkley rd ☎613-298-8666

오타와 한인신문 코리안 뉴스위크 신지연 오타와지국장

jyshinottawa@gmail.com

2022년 평통 해외자문위원 평화공공외교 토론회 개최 민주평통은 2022년 3월 23일 오전 10:00시(한국시간), 온라인(ZOOM)으로 '해외자문위원 평화공공외교 토론회'를 개최한 다. 토론회 주요인사 및 패널 이석현 수석부의장, 최광철 미주부의장, 김창수 사무처장, 최규식 평화공공외교 추진 특별위 원장, 김동찬 KACE 대표가 참석하고 '한반도 평화공공외교 추진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진행된다.

지구를 위해 1 시간 소등하기(Earth Hour)에 코윈오타와가 함께합니다. 3월 26일 저녁 8시 30분 ~ 9시 30분 안녕하세요 코윈오타와 회원여러분, 3월 26일은 지구를 위해 1 시간 소등하기(Earth Hour)행 사가 있는 날입니다. Earth Hour는 2007년 호주 시드니 World Wide Fund for Nature (WWF 세계 자연기금) 주 관하에 시작하여 지금은 범세계적으로 참여하는 지구환경 보호 캠페인입니다. 행사 참여 방법은 매년 3월 마지막 토

요일 저녁 8시 30분부터 한시간동안 주위의 전등을 끄는 것 입니다. 이는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지구 소등 시 간에 참여하여 기후 변화에 대한 지지를 보여줄 수 있는 소 중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2022년은 3월 26일(토) Earth Hour 소등행사에 코윈오타와가 동참합니다. 여러분도 잠시 동안 지구에 휴식을 준다는 생각으로 다만 몇분이라도 지구 를 위한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 일시: 2022년 3월 26일 (토) 밤 8:30 ~ 9:30 ■ 참여방법: 각자 집에서 소등하기 5분, 10분 혹은 1시간까지 상황에 따라 시간은 정하실 수 있습니다. ■ 참조: www.earthhour.org

OK Mart 배달 서비스 실시 ●시행 일자 : 2월 7일부터 On line 주문 시작 ●배달 요일 : 매주 목요일, 3월 24일, 3월 31일, 4월 7일, 4월 14일... 141G Bentley Ave, Nepean 월요일 - 금요일: 오전 9시 - 오후 6시

●배달지역 : 오타와(단, 마트 기준 30Km 이내에 한함) ●최소 주문 금액 : $100

토요일: 9시30분 - 오후 3시 30분

●배달 비용 : 마트 기준 15km 내($5), 마트 기준 16km-30km($10)

Phone: 613.228.1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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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92 Fri., March 18 2022 No.1292 March 18, 2022

평통 오타와지회,3월 '평화의 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토론토협의회(회장 김연수) 소속 오타와지회( 회장 박진희)는 3월 7일 '평화의 날' 걷기행사를 진행했다. 민주평통 오타와지회 '평화의 날'은 매달 첫번째 월요일을 '평화의 날'로 지정하고, #매달첫째월요일은평화의날 #PUAC #PUACOttawaBranch #Canada #Ottawa #forOneKorea #forPeaceforOneKorea 해시태 그로 온라인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평통 오타와지회 3월 '평화의 날' 걷기에는 한문종 간사를 비롯하여 박정위, 박현선, 우진아, 정혜린, 신지연, 최현, 차정자 자문위원이 참 여하고 ‘한반도 평화'와 더불어 '우크라이나 평화'도 기원하는 의미있 는 시간을 가졌다.

KCWA, "너, 나 그리고 우리" 세미나 개최 3월 21일 월요일 오전 10:00 -11:30 줌미팅 등록 및 문의 : 이정주정착상담원(jungjoo.rhee@kcwa.net) KCWA는 이 세미나를 통해서 각종 인종차별과 펜데믹 이후 크게 늘 어난 증오범죄로 부터 여러분자신과 주변을 지키고,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합니다.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이민자로서 일상생활 속에서 빈번하게 마주 하게 되는 여러가지 종류의 차별과 증오범죄에서 여러분 자신과 주변 을 보호하는데 필요한 사항들을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오타 타와 와 오

Korean Newsweek Newsweek -21-21Korean

주캐나다대사관, 제3기 명예기자단 출범

주캐나다 대한민국대사관과 주캐나다 한국 문화원(이하 공관으로 통합)은 캐나다 및 전 세계 SNS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공공외교를 더욱 활발하게 추진하고자 캐나 다 현지 SNS 활동가들로 구성된 <주캐 나다 명예기자단>을 선발하고, 3월 2일 수요일 명예기자단의 활동 개시를 알리는 발 대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활발한 활동으로 디지털 홍보에 대한 안목 과 자질을 증명한 16명의 명예기자단은 앞 으로 공관에서 개최하는 각종 온라인 프로 그램과 오프라인 행사에 참석하여 행사를 취 재하고, 해당 행사에 대해 흥미롭고 접근성 이 높은 SNS 콘텐츠(사진, 영상 등) 및 블 로그 기사를 선보인다. 특히 코로나19로 제제완화로 오프라인 활 동이 늘어남에 따라 명예기자단은 보다 많 은 캐나다인들이 공관 활동을 이해하고 향 후 참여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활동의 융 합을 통해 콘텐츠의 공감력을 향상시키고 궁 극적으로 디지털 공공외교 영역을 넓혀가는 역할을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 이 뿐만 아니 라, 명예기자단 자신의 창의력을 바탕으로 한국에 대한 다양한 소개 활동도 전개한다. 한국의 음식, 문화, 정치, 외교 등 분야와 상 관없이 캐나다인들이 궁금해하고, 관심있는

2022년 제25기 재외동포재단 초청장학생 선발 안내 재외동포재단은 재외동포 사회와 모국 발전에 기여할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국 내대학 학사과정 및 석.박사과정 수학을 희망하는 재외동포학생을 선발, 장학금

코윈오타와 - 정보세미나 2021년 캐나다 개인소득세신고 101 안녕하세요 코윈오타와 회원여러분, 2021년 Income Tax 신고를 제 때에 적정하게 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자 아래와 같은 세미나를 진행합니다. 다음을 참고하여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 코윈오타와 정보세미나 : 2021년 캐나다 개인소득세신고 101 > ■ 내용: 1) 세금신고를 위해 필요한 정보 및 서류준비 2) 주요 소득금액 항목의 검토 3) 주요 소득공제 항목의 검토

코리안 뉴스위크 뉴스위크 코리안

한국관련 콘텐츠를 제작하여 널리 확산하는 것이 명예기자단의 주요 역할이다. 장경룡 주캐나다 대사는 오는 발대식에서 명예기자단에 캐나다 내 민간 공공외교단과 같은 책임감을 갖고 역할에 임할 것을 당 부했다. 또한, 명예기자단의 활동은 한국문 화를 확산시키는 것뿐 아니라 한국과 캐나 다 간 상호이해를 높이는 것으로 양국 교류 협력의 주춧돌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명예 기자단 활동을 더욱 격려하였다. 선발된 명예 기자 중 한명인 셰리는 한국 문화를 K-팝으로 접했지만 이제는 한국어도 배우며 여러 한국문화를 사랑하는 팬으로서 공관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 다. 영국인이자 한국인 배우자와 함께 캐나 다에 살고있는 사이먼 또한 코로나 사태로 인해 한국으로 여행을 가지 못한것에 아쉬 움을 토로하며 한국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 에 의욕을 불태웠다. 올해 선발된 16명의 명예기자단은 2022년 3월 2일 발대식 일로부터 2021년 11월 30일 까지 앞으로 약 9개월간의 임기를 수행하며 공관의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등 다 양한 SNS 매체를 통해 공관 활동의 현장을 생생히 전해줄 예정이다.

을 지원하는 "재외동포재단 초청장학사업"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 2022년 제25기 재외동포재단 초청장학생 선발 모집하오니 관심있는 재외동 포 학생의 많은 관심과 응모 바라며, 자세한 사항은 주캐나다대사관 홈페이지 (overseas.mofa.go.kr/ca) 공지사항을 참조 바란다.

4) 해외자산 신고여부 검토 5) Q & A ■ 강사: 최민주, CPA ■ 일시: 2022년 3월 26일 (토) 오후 2:00-3:00 ■ 장소: 온라인 모임( 로그인 정보 추후에 공지예정) ■ 담당자: 안미희 ( ottawasquare.k@gmail.com ) ■ 신청 마감 : 2022년 3월 23일 (수) ■ 신청방법 : 이메일로 담당자에게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코윈오타 와 이메일로 신청하실 경우 지체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코윈오타와에 대한 안내 및 활동사항은 코윈오타와 홈페이지(kowinottawa. ca)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2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275호 2021년 10월 29일 (금요일)

<오타와한인장학재단: 2021 오타와한인장학재단 장학생 모집>

[류은규 한방 칼럼]

오타와 한인장학재단에서는 2021년도 오타와 한인 장학재단 장학생을 아래 와 같이 모집합니다.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랍니다.

손목 터널 증후군

장학금 종류 오타와 한인장학재단 장학생 (모집인원: 3명)

최근에 손바닥과 엄지부터 약지까지

신청 기간

손가락이 저리고 따끔거리는 증상이 느

2021년 11월 30일까지

껴진 적이 있다면 '손목 터널 증후군( 수근관 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 '손

지원 자격

목 터널 증후군'은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정규 대학생/대학원생

자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발생하기 쉬 운 질병이다. 최근에는 업무를 위해 컴

지원대상 오타와지역과 일일 생활권에 속하는 인근주변지역에 거주하는 한인 교민들 의 자녀로서 오타와 지역 및 타지역 대학 학생 또는 최근 오타와에 1년이상 거주하면서 오타와 지역 대학에 다니는 한인 학생

퓨터나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는 분들 이 늘어나 손목 터널 증후군을 앓는 사 람들도 증가하고 있다. 손목의 손바닥 쪽에는 손바닥과 손가 락으로 연결되는 정중신경과 여러 근육

심사기준 성적, 추천서와 Statement로 심사함 성적이 좋지 않더라도 추천서와 Statement 가 좋으면 장학생 가능성 있음 시민권자와 Permanent Resident에게 우선권 있음

들이 지나가는 ‘손목 터널’이라는 공간 이 있다. 이 손목 터널은 횡수근 인대라 고 하는 인대로 둘러싸여 터널 형태를 이루게 된다. 이 공간 안의 근육이 잦 은 사용으로 인해 미세한 손상과 회복

제출서류 성적증명서 (최근 2년), 추천서 2부 (영어나 한글), Statement (영어)

을 반복하면서 두꺼워지게 되면 정중신 경을 압박하게 되고 이 상태가 지속되 면 손목터널 증후군이 된다.

에세이 작성방법

손목 터널 증후군은 비교적 쉽게 자가

Statement 주제: "Career plan" Length: Cover page (Title, Name) + 2 pages 8.5" x 11", 1 inch margins, double spaced, size 12

진단이 가능한 질환이다. 양 팔을 지면 과 수평하게 든 상태에서 양 손등이 서 로 마주하게끔 맞대고 1분 정도 자세를 유지했을 때, 손바닥 쪽으로 저리고 따

온라인 장학생 신청서 작성문의

가운 느낌이 전해진다면 손목 터널 증

ottawakoreanscholarship@gmail.com

후군일 확률이 높다. 좀 더 쉽게 진단해

주캐나다문화원 <한국의 근대미술: 대구풍경> 전시회 주캐나다 대한민국대사관(대사 장경룡)과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원장 이성 은)은 2021년 한국주간 전시프로그램으로 <한국의 근대미술: 대구풍경> 전

볼 수 있는 방법도 있다. 손목 터널에 해당하는 부위를 손가락으로 톡톡 쳤을 때 찌릿찌릿한 느낌이 손바닥 쪽으로 퍼 진다면 이 질환일 수 있다. 조기에 진단해 치료를 시작하기만 한 다면, 손목 터널 증후군의 호전은 그다 지 어렵지 않다. 좁아진 손목터널 공간

시를 개최합니다.

을 넓혀주면 근본적인 치료가 되기 때문

전시장 정보: - 한국문화원 (101-150 Elgin Street, Ottawa) canada.korean-culture.org / canada@korea.kr - 관람시간: 9:00~17:00/ Monday ~ Friday - 관람예약 및 문의 : canada@korea.kr/ 613-233-8008

'신뢰할 수 있는 모기지 전문가' 이규선 모기지 Cell: 647.980.6840 kyusun.lee@jpmtg.com

에, 손목에 좋지 않은 동작이나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치료의 시작이다. 한의학에서는 근육과 힘줄의 과부하를

회복을 돕는다. 사실 손목의 근육과 힘 줄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목, 어 깨부터 팔 전체의 근육이 함께 뭉쳐있 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침과 부 항 등으로 몸 전체에 치료를 하게 된다.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손목 터널 증 후군을 예방하려면 무엇이 중요할까? 우선 생활 습관부터 바르게 해야 한다. 컴퓨터를 사용할 때 손바닥을 딱딱한 공간 위에 올려두지 않도록 푹신한 패 드를 깔아두는 것이 좋다. 손목을 많이 굽히고 사용하면 근육에 더 쉽게 무리가 가기 때문에 손목은 최대한 지면과 수평 하게 펴고 컴퓨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침대에 누워 스마트폰을 들고 사용 하거나 걸레 짜기, 설거지 등 팔을 많이 쓰는 집안일을 할 때에는 양쪽 팔을 적 절히 번갈아가며 사용하고 틈틈이 손목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무엇보 다 증상이 느껴지기 시작한다면, 가급적 빠르게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매우 중 요하다. 손목이 아플 때 근육을 풀어준 다고 손목 운동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오히려 무리가 되어 상태를 악화시키곤 한다. 항상 문제가 발생하면 무언가를 ' 하려고' 하는데, 문제를 일으킨 행동이나 자세를 '하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 휴식 시나 취침 시만이라도 손목보호 대를 착용하는 것도 좋다. 우리도 모르 는 손목의 꺾임 현상을 막아주어 염증이 회복되는 데 필요한 시간을 준다. 손목보 호대는 그 자체가 손목의 움직임을 최소 화 시키기도 하지만, 시각적으로 경각심 을 주어 더욱 조심하는데 도움을 준다. 증상이 만성이라면 손목 위주로 따뜻하 게 찜질을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일 상 생활에서 조금씩만 신경 쓰면 큰 어 려움 없이 지나갈 수도 있지만, 치료 시

질환의 원인으로 보기 때문에 문제가 되

기를 놓치고 방치하면 만성화돼 수술을

는 근육의 긴장을 침으로 풀어주고 힘

해야 하는 상황까지 가게 될 수도 있다.

줄 쪽의 염증을 해결해주는 식으로 자연

오 타 와

새생명 한의원 특진: 불임, 갱년기장애, 알레르기, 남성보양, 청소년 총명탕, 통증, 어린이 성장, 산후조리

원장 한의사 류은규 Ottawa 불임센터 협력한의사 McGill 의예과졸 Mercy College 한의대 수석졸 경희대 국제한의학과 수료 북미 한의사 자격증 * 몬트리얼 교민분은 자세한 전화 상담 후 한약을 배송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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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코리안 코리안 뉴스위크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2-

오 타 와

제1292호 2022년 3월 18일 (금요일)

<타드 라빈의 주택 컬럼> 부동산에 투자할 타이밍?

지금 임대용 주택을 하나 사 두는 것 이 미래를 위한 좋은 투자가 될 수 있 을까요? 단순하게 예 아니오로 답할 수 있는 질문은 아닙니다. 이 판단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팩트 몇 가지부터 알아보지요. 오타와의 투자용 주택 시장은 현재 전 체 수요의 25% 정도를 차지하며 달아오 를대로 달아오른 상태입니다. 투자용 부 동산 구매 수요가 많은데는 여러가지 이 유가 있는데, 이런 상태가 몇 년 간 지속 될 것으로 보인다는 사실이 중요합니다. 1. 인플레이션: 숨겨진 세금 지난 2년간 팬데믹을 이유로 정부에서 쏟아부은 막대한 돈, 2020년도에서 2021 년 사이에만 캐나다 정부의 빚이 318.5 조원 늘었습니다 (=CAD 327.39 billion dollars. 출처 Dep. Finance Canada). 캐나다 인구가 3천 700만명이라고 하니 갓난아이부터 파파 할머니까지 인구 1 인당 빚이 단 1년 새에 $8,850 더 늘어 난 셈입니다. 수혜자가 되어 받을 땐 좋 았지만 누군가가 다시 갚아야 할 돈입 니다. 세금을 대폭 인상할 수는 없고 인 상을 해도 그 엄청난 적자를 메꾸기에 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슬프게도, 정부

의 입장에서는 높은 인플레이션을 유지

관리비를 낸 후의 수익률이 4 - 4.3%

높은 수익률만 보고 결정할 문제는 아

해서 갚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방법입 니다. 높은 인플레이션은 신규 주택 건

밖에 되지 않습니다. 60만 달러의 주택 을 구매했을 경우 예상 임대 소득은 1

닙니다. 좋은 세입자도 많지만 머리 아 픈 세입자도 종종 있지요. 세입자를 제

축 비용 상승을 의미하고, 따라서 기존

년에 $25,800 정도인데 이 돈에서 또 모

때 구하지 못해서 집이 비거나 세입자

주택의 가격도 함께 올라가게 됩니다.

기지를 내야합니다. 다운 페이먼트가 15 만 달러인 경우 모기지 금액은 45만 달

의 관리 실수로 큰 수리비가 들 일이 생 길 수도 있습니다. 아파트, 타운하우스,

2. 인플레이션 방어 자산: 장기적인 인플레이션이 예상되는 시

러, 모기지 결제액은 연 $25,800입니다. 즉, 번 돈이 모두 모기지로 나가게 되므

지하 공간 렌탈 등, 투자용 주택의 종류 에 따라 투자 가치를 꼼꼼히 따져보고,

기에는 현금을 쥐고 있는 것보다 인플

로 현금 소득이 제로이거나, 추가 경비

적법한 절차를 밟아 제대로 레노베이션

레이션율에 맞추어 따박따박 가치가 올 라가는 실물 자산을 소유하는 것이 안

가 있을 경우 되려 매달 약간의 적자를 보게 된다는 말입니다.

을 한 것인지 여부도 반드시 확인해 보 셔야 합니다. 이런 확인 과정 없이 덜컥

전합니다. 은행에 현금 1억원을 저축해 두었는데 매년 7%씩 인플레이션이 지

?!?! 투자를 해서 현금 소득을 전혀 기대할 수 없다면 도대체 왜 이렇게 많

큰 돈을 투자했다가 이익은커녕 손실만 날 수도 있습니다. 투자용 매물에서 꼭

속된다면 5년 후 그1억원의 가치는 7천

은 사람들이 렌트용 주택을 구매하려고

확인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알고

만원 이하로 떨어집니다. 그 돈으로 집 을 사 두었다면 5년 후 1억 4천만원으

하는걸까요?

있고, 나의 판단에 실수가 없도록 조언 해줄 수 있는 리얼터와 일하는 것이 무

로 가치가 늘어나 있겠지요.

자, 계산기를 두드려 봅시다: 60만 달러의 주택을 구매해서 15만

엇보다 중요합니다.

3. 마이너스 금리: 빚 내서 이윤 챙기기

달러를 다운 페이먼트로 넣을 경우, 3

이번 겨울 내내 투자용 임대주택 시장

마이너스 금리는 인플레이션율이 금리 를 웃돌 때 발생합니다. 가령, 은행에서 5억의 모기지를 받아 매년 3%의 이자 를 지불하는데 인플레이션율은 7%라고 합시다. 이자 3% 대비 집 가치는 7%가 올라가므로 매년 4%의 추가 소득이 발 생하는 셈이지요. 은행에 진 빚으로 소 득이 발생하는 겁니다. 모기지가 5억이 라면 매년 2천만원의 추가 소득이 발생 하는 셈입니다. 좋은 인플레이션 방어 자산에 투자를 하신다는 전제 하에, 빚 을 많이 내면 낼수록 더 많은 추가 소 득이 발생한다는 뜻입니다.

년 후면 모기지 원금에서 $37,600을 갚 고 (principal mortgage payment) 이 자로는 $39,800이 나갑니다. 만일 주택 가치가 매년 6%씩만 올라간다고 하면 1년에 $36,000씩, 3년 후 최소 10만 8 천 달러 이상 상승되겠지요. 여기에 모 기지 원금에서 갚은 돈 $37,600을 더하 면 3년간 얻은 총 수익은 $145,000입니 다. 15만 달러를 투자해서 3년 후에 14 만 5천 달러의 이득을 보게 되니 이보 다 좋은 투자처가 있겠습니까? 계산 밝 은 투자자들이 이걸 놓칠 리가 없습니 다. 지난 2년간 급속한 부동산 가치 상 승으로 인해 임대 주택에 투자했던 분 들은 이 예시보다 더 높은 소득을 보았 고, 향후 몇 년간 이런 경향이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은 매물 수도 워낙 적었고 가격이 높아 투자 가치도 별볼일 없었습니다. 그러나 조만간, 특히 4월부터 8월 사이에 본격 적으로 좋은 투자용 매물이 풀리기 시 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과거, 인플레이 션율이 이자율을 앞서는 마이너스 금리 시대에 현명한 투자자들은 어떻게 했던 가요? 은행에서 돈을 빌려 실물에 투자 했던 분들이 가장 높은 소득률을 올렸 고, 현금을 쥐고있던 분들은 가장 많은 손실을 보았습니다. 부동산 가격이 하늘 을 찌르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임대용 주택 구매가 좋은 투자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4. 수익률 (rate of return): 임대용 주택을 구매한다고 해서 렌트 로 들어오는 돈이 다 현금 수익이 되는 것은 아니죠. 사실 임대 소득은 투자 대 비 수익률이 상당히 낮습니다. 특히 오 타와 지역에서는 토지세와 각종 유지/

글 제공: 타드 라빈 / 리얼터 번역 / 편집: 김진아 문의: toddlavigne@kw.com

임대용 주택에 투자해 보고 싶으시다 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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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92 Fri., March 18 2022 No.1292 March 1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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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92호 2022년 3월 1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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