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뉴스위크 1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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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침공한 푸틴 줄인다 퀘벡주,결국 "트뤼도가 뭐라해도”이민 `공약대로' 공포와 노동인력 혼란에 부족해도 빠진 20% 세계 감축 시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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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러시아 대통 쥬트땡 트뤼도푸틴 캐나다 수상의 우 령이 결국 우크라이나 침공을 려에도 불구하고 퀘벡 주정부가 내 년도 이민자유럽은 수를 20% 감축을후 진행 실행했다. 2차대전 최 할 예정이다. 악의 전쟁 공포에 빠졌고, 막 지난인명 총선에서 퀘벡주의 정권을 미 잡 대한 피해가 우려된다. 은 퀘벡 미래연합당(CAQ)은 지난 화 국등 서구 진영과 러시아의 극 요일 이같은 내용에 대해 "총선 공 한 대립으로 세계 질서에 상당 약과 같이 지난해 퀘벡주가 받아들 한 혼란도 예상된다. 인 이민자 5만명을 올해 4만명으로 침공은 24일 아침 6시(현지 감축할 것을 확인한다"고 발표했다. 시각) 직전 푸틴 대통령이 “나 이민성 장관 시몬 졸린-베렛씨는 는 특별 이민을 군사작전을 퀘벡주에 원하는결정했다” 사람들에 고 선언하면서 시작됐다. 그는 게 노동환경에 더욱 적응할 것을 요 텔레비전 특별 연설에서 “작전 구했다. 목적은 지난 8년간 괴롭힘과 의회에서 그는 "우리가 원하는 집 것 은 방법을 이용하여 퀘벡을 보 선 단 모든 학살을 겪어온 사람들을 택한 모든 사람들이 성공할 수 있는 호하려는 것”이라며 “우크라이 기회를 얻는 것이다"고 말했다. 나의 비군사화와 비나치화를 위 졸린-바렛밝혔다. 장관은 퀘벡 정 해그러나 싸우겠다”고 부가 이민자들이 직업을 구하는 방 푸틴 대통령은 또 “러시아연 법에 대해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는 방 시민 등 민간인들을 상대로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많은 유혈 범죄를 저지른 자들 그는 또 새로운 노동자들에대한 을 법정에 세우겠다”며 우크라 불어 능력시험 또한 계속해서 시행 이나 정부를 협박했다. 이어 “ 할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는 지금의 우크라이나에 한편, 트뤼도 수상은 지난 화요일 서 비롯되는 끝없는 이민자 위협 속에 오전에 매년 수용하는 수를 서는 안전을 느끼지도, 감축하려는 퀘벡주의 계획을발전하 재고하 지도, 살아가기도 어렵다”고 주 길 바란다고 권고한 바 있다. 트뤼도 수상은 퀘벡주내 사업자들 장했다. 우크라이나가 동부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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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공격에 나섰다. 역시 러시아

대로 “집단 학살”을 저지르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가입 을 시도하며 러시아 안보를 위 협한다는 주장을 침공 근거로 삼은 것이다. 지난해 10월부터 우크라이나 이 노동인력 부족을 우려하고 있다고 접경지대에 집결한 러시아군은 듣고 있다고 말하며 "지금이 새 개전 선언 직후 수도 키예프이민 등 자를 줄여야하는 좋은 싯점인지 모 주요 도시 목표물들에 미사일 르겠다"며 기자들에게 과 포탄을오타와에서 쏟아부었다. <로이터 불어로 말했다. > 통신 등 외신과 우크라이나 CAQ 당은 연방정부에게 공약을 정부 발표를 보면, 키예프에는 실행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구했다. 군사령부 등을 노린 폭탄 공격 퀘벡 주정부는 경제 이민에 대한 이 가해졌고, 제2 도시 하르키 관할권을 가지고있는 반면, 가족 상 프,및 폴란드와 인접한연방 서부 리 봉 난민 프로그램은 정부가 비프도 공격받았다. 현지 언론 감독한다. 은연방정부가 주요 항구도시 오데사와정부 마 선발한 퀘벡-연방 리우폴에는 상륙했 간 업부 장관인러시아군이 도미닉 르블랑 장관 은 이 같은 퀘벡주 계획에 대해 연방 다고 보도했다. 돈바스의 친러 차원에서 연구할 것이라고 밝혔다.지 병력은 우크라이나 정부군

병력이 포진한 벨라루스 쪽에서 도 포격이 가해졌다. 15만명 이 상의 병력을 집결시킨 러시아군 이 우크라이나를 동·남·북 3면에 서 공격하고 나선 것이다.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군 전 그는 퀘벡주에 있는 난 투기와이미 헬기 5대를 살고 격추했다며, 민과 이민자들을 받아들 자국이 전면전에정식으로 노출됐다고 밝 이는 캐나다-퀘벡 간의 기존의 아 혔다. 푸틴 대통령이 “무기를 내 웃라인에 대한 임무를 충실히 지키 려놓고 집으로 돌아가라. 모든 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군 병력은 전투 지역 발레리 플랑뜨 몬트리얼 시장 또 을 자유롭게 떠나 가족에게 돌 한 CAQ 정부의 계획이 퀘벡주 최대 아갈 수 있을 것이다”라며 투항 도시인 몬트리얼에도 노동 인력 수 을 종용한 것도 수우크라이나를 급에 영향을 키칠 있다는 우려 완전히 굴복시키겠다는 의지를 를 나타냈다. 밝힌 것으로 보인다. 퀘벡주 실업률은 지난해 6.1%로 러시아의 침공 의도와 기록적으로 낮은 수치이다. 계획을 지난폭로하며 월요일 발표된 CAQ의 경제 거듭 “가혹한 제재”를 전망에서도 노동시장을 경고해온 조 바이든 조이면 미국 경제 대통 성장이 둔화될 것이라고 나와있다. 령은 강력한 대응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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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푸틴은 생명모임 손 퀘벡주의 가장재앙적인 큰 업주들의 인 고용주협의회(CPQ)는 지난 화 실과 고통을 부를 계획된 전쟁 요일 성명서를 통해 “러시아는 이민자는 퀘벡 을 선택했다”며 이 주 번영을 위해서 필수라며 "이민자 공격이 초래할 죽음과 파괴를 숫자를 줄이는 것은세계는 상황을 러시아 악화시 책임져야 한다. 킬 것이가"고 이브-토마스 도발 회 에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했 장은 말했다. 다. 그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CPQ 측은 퀘벡 정부가 노동 수요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통화해 를 충족하기 위한 외국인 임시 노동 지지 의사를 재확인했다. 또 “ 자 숫자도 늘려주기를 바란다고 덧 내일 주요 7개국(G7) 지도자 붙였다. 들과 만날르골 것이며, 미국과 우리 프랑소아 퀘벡주 총리는 자 동맹, 파트너들은 러시아에 가 신의 이민 정책을 옹호하면서 퀘벡 혹한 부과할 것”이라고 에 5년 제재를 이하 체류한 이민자들의 실 업률이 15%라고 지적했다. 밝혔다. 바이든반복해서 대통령은 24일( 트뤼도는 주정부와 쿼터에 현지시각) 중으로 이민자 전면 제재 내 대한 진행 중이다고 밝혔으 용을논의가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며 우크라이나 한편, 오타와(연방정부)는 전국에 정부는 계엄령을 이민자를 늘려는 발령하고 항전 의도를 의지를시사했다. 밝혔다. 퀘벡 주 자유당은 CAQ의 이민 계 젤렌스키 대통령은 트위터를 획에 대한 토론을 원했지만 연간 할 통해 “우리는 반푸틴 연합을 당량을 정하기 위한 토론이나 국회 구성하겠다”고 했다. 투표는 필수 조건은 아니다. 전쟁 발발 소식에 석유시장 자유주의 이민 평론가 인 도미니 과앵글 금융시장도 즉각 반응했다. 크 레이드는 정부의 목표 수치 북해산 브렌트유는 2014년 감소 9월 는 임의적이며 신규 이민자의 이후 처음으로 배럴당 100달러 가 반드시 더 잘 통합 될 것이라는 를 돌파했고, 안전자산인 금값 의미는 아니며 ""사실에 근거하지 않 는다면 이념 이외에 무엇이 있 도 뛰었다. 장중에다른 개전 소식을 는가?" 라고 반문했다. 접한 아시아 증시는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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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커 뮤 니 티

제1289호 2022년 2월 25일 (금요일)

캐나다 총리, 오타와 비상사태 선언 종료 위한 특별 임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승인하는 것으로, 트 뤼도 총리는 "상황을 수습하는

며 법안 발효를 비난했다. 비상 사태 선언 10일만에 트뤼 도 총리는 “공공 안전과 경제가

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트뤼도 총리는 긴 급법이 발의되었을 때 연방 정부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법안이 발효된 후, 시위가 불

무너지고 있다. 사람들은 괴롭힘 을 당하고, 공장은 문을 닫고,

가 염두에 두고 노력했던 3가지 원칙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법적이거나 폭력적으로 발전되

미국과의 국경 무역이 중단되었

첫째, 평화와 질서의 빠른 회

었을 경우 제지할 수 있는 권 한을 갖게 된 경찰은 오타와와

다”고 말하며 종료를 선언했다. 총리는 “우리의 자유와 안전을

복 및 정부에 대한 신뢰 회복, 둘째, 평화로운 집회와 표현의

앰배서더 브릿지(Ambassador

침해하는 불법적이거나 위험한

자유를 보장하는 등 법안을 올

이번 비상사태는 오타와에서

Bridge )에서 수백 명을 체포 했습니다. 캐나다 시민 자유 협

행동에 가담하는 사람들에 대 해서는 앞으로도 다른 방법으로

바르게 사용, 셋째, 처음 법안을 발의할 때 기간을 정해야 하며

몇 주간의 봉쇄와 시위 끝에 지 난 14일 선언되었다. 긴급법 발

회(Canadian Civil Liberties Association, CCLA)는 연방

법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며 경 찰이 또다른 사태에 충분히 대

이에 대해 정부는 투명했고, 법 안은 최대 30일까지 발동할 수

효는 정부가 “국가 비상사태에 국민의 안전과 보안을 보장하기

정부가 이 법을 발동하는 데 필

응하지 못할 경우 긴급법이 아

있지만 최대한 빨리 해제했다

요한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했다

닌 다른 방법으로 해결책을 모

고 말했다.

오늘 23일, 저스틴 트뤼도 총 리는 긴급법 발효가 종료된다 고 발표했다.

“중산층 내 집 장만 캐나다인 62%, 물가가 갈수록 어려워진다” 무서워 먹는 것도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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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오르는 집값에 서민은 물 론 중산층도 내 집 장만의 꿈을 이루기 힘들어 질 것이라는 지 적이 나왔다. 연방의회 예산국(PBO)는 최 근 관련보고서에서 “코로나 대 유행 속에서도 주택시장의 이 상 과열 현상이 거듭되면서 내 집 갖기가 더 힘들어지고 있다” 고 지적했다. PBP가 내놓은 ‘주택 가격 실 태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토론 토와 밴쿠버를 비롯한 전국 주 요 도심권에서 집값의 경우 지 난 2015년 조사 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갖고 있는 주민은 무 난하게 집을 마련할 수 있는 수 준이었으나 코로나 대유행이 진 행되는 동안 폭등한 것으로 밝 혀졌다. 보고서는 “소득에 따른 집장 만 여력을 나타내는 지수가 작년 연말에 50% 이상 높아졌다”며”

가격이 낮아지거나 임금이 오르 지 않으면 평균 소득자가 집을 구입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상 황이다”고 밝혔다. PBO 관계자는 “최근 집을 마 련한 경우에도 앞으로 금리가 오르면 유지하기 어려워질 것” 이라며”일자리를 잃거나 질병 등 으로 일을 할 수 없게될 경우 모 기지를 제때 갚지 못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말 전국 평균 주 택가격은 81만1천7백달러로 지 난 2019년에 비해 43%나 급등 했으며 2015년과 비교해 41만 3천달러나 뛰어 올랐다. 이 관계자는 “코로나 대유행 기간 동안 연방중앙은행의 경 기 부양책으로 인해 금리가 낮 은 수준으로 동결됐다”며”이로 인해 주택시장에서 예상치 못 한 과열 현상이 일어나, 집값 상 승을 부채질 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나라들 이 양적 완화를 통해 버텨왔는 데, 그 여파로 모든 나라들의 물 가가 폭등하고 캐나다도 1991년 이후 사상최대의 물가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서민들이 먹는 습관 도 바꾸는 등 가계 소비 긴축 에 나섰다. .비영리설문조사기관인 앵거 스 리드가 22일 발표한 최신 설 문조사에 따르면, 캐나다 소비 자들의 62%가 폭등한 식품 물 가로 인해 덜 먹기 시작했다고 대답했다. 복수응답 결과에서 46%가 더

싸고 낮은 품질의 브랜드로 교 체했다고 대답했고, 35%가 육 류 소비를 줄였고, 25%가 술 소비를 줄였으며, 21%가 과일 과 채소 소비를 줄였다고 대답 했다. 심지어 4%는 식료품을 얻기 위해 푸드 뱅크에 간다고 대답했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25% 가 식구들을 먹여 살리는 일이 힘들어졌다고 대답했다. 가계 수 입이 2만 5000달러 이한인 가 정은 64%에 달했으며, 25~49만 달러 이하 가계도 51%나 됐다. 주별로 보면 BC주는 48% 가 힘들다고 대답해, 퀘벡주의 64%, 알버타주의 50%에 이어 3번째로 크게 식품비에 어려움 을 겪고 있었다. 이번 조사는 1월 7일부터 12 일까지 5002명의 캐나다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표준오차는 +/- 2.0% 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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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89 Fri., February 25, 2022

캐 나 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3-


-4-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Have questions about COVID-19 vaccines?

제1289호 2022년 2월 25일 (금요일)

캐나다 재외투표등록 1만2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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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통령 선거, 재외국민

부에서는 규제나 간섭이 없는

투표 첫날인 23일(현지시간) 오 타와의 주캐나다 대사관을 비롯

자유로운 문화 강국으로서의 면모가 더욱 발휘되기를 바란

한 투표소 등 모두 6개 지역에

다"고 말했습니다.

마련된 투표소에는 투표 시작 시각인 오전 8시부터 유권자들

캐나다에서 10여 년 간 자 영업을 해온 60세 남성 유권

이 줄을 이어 한 표 행사에 참 여했습니다.

자는 "그동안 한국이 극심한 양극화의 고통을 견디면서 힘

캐나다에는 토론토와 밴쿠버, 몬트리올, 오타와 등 4개 도시 에서 총 1만2천781명이 재외국 민투표 유권자로 등록했습니다. 이 중 영주권자인 재외 선거인 이 1천356명, 일시 체류자인 국외 부재자가 1만1천425명이 됩니다. 지난 19대 대선 때 등록 선거인 은 총 1만5천463명이었다. 이날 오전 이른 시각, 밴쿠버 총 영사관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투 표를 마친 48세 남성 유권자는 "고국을 떠난 지 15년이 지났지 만 요즘처럼 한국이 글로벌 문 화 강국이라는 자부심을 느껴본 적이 없었다”며 "새로 탄생할 정

든 5년을 버텨왔다고 생각한 다"며 "새로운 지도자 아래 모 두가 잘사는 나라가 되면 얼 마나 좋겠는가"라고 밝혔습니 다. 이어 "이번 대선에서 꼭 투표해야겠다는 생각이 그래 서 더 컸다"고 덧붙였습니다. 밴쿠버에서 13년째 살고 있 다면서 익명을 요구한 그는 " 캐나다 시민권을 얻지 않은 이 유가 언제나 투표권을 행사하 기 위해서였다”며 "반듯한 민 주주의 국가로 성장한 한국이 적어도 후퇴는 하지 않는 나 라로 나갔으면 좋겠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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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재택근무 최대 500불 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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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국세청이 코로나 대유행 기간 동안 재택근무를 한 근로자 에 대해 최대 500달러까지 세금 환급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2021년 재택에 서 근무한 근로자는 재택근무 하 루당 2달러, 최대 500달러의 세금 환급을 받을 수 있으며 지난해 보 다 최대 100달러가 더 늘어났다. 이와 관련 국세청 관계자는 " 지난해에는 재택근무를 의무화 하지 않았지만 사업주의 결정에 따라 재택근무를 하게 된 국민

들도 동일한 혜택을 적용받는 다"며 "다만 휴일, 병가, 휴가 및 개인적인 사유로 재택근무 를 한 경우는 해당되지 않는 다"고 전했다. 이어 "또한 사업주가 근로자 의 재택근무 비용을 부담하고 있는 경우도 세금환급을 받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또한 상황에 따라 전기요금, 수도요금, 난방요금, 인터넷요 금 등을 추가로 환급 신청할 수 있으나 모기지 이자, 가구 및 장식 구매 등에 대해서는 환급 신청이 불가능하다. 국세청 관계자는 재택근무비 용 환급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 은 국세청 재택근무비용 환급 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No.1289 Fri., February 25, 202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5-

삼일절 그날의 함성을 기억합니다 몬트리올 한인회에서는 103주년 삼일절을 맞아 한인 여러분들을 모시고 기념식을 개최하오니 부디 참석하시어 선조들의 높은 뜻을 함께 나누는 귀한 자리를 더욱 빛내 주시기 바랍니다. 일시: 2022년 2월27일(일) 오후 3시 장소: 몬트리올한인회관 3333 Cavendish, Suite 385 (*기념식 후 다과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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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 나 다

제1289호 2022년 2월 25일 (금요일)

캐나다정부, 라트비아 연방정부, 트럭시위대 비상사태 해제 온주정부도 비상사태 조치 해제 동참 추가파병 결정

우크라이나 사태가 연일 악

라 정찰기를 추가로 배치할 것

화되고 있는 가운데 연방정부 가 러시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

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추가병력 파병 이외에

는 라트비아에 군병력을 파병 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 러시아에 대한 경제적 제재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22일(화) 저스틴 트뤼도 총리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총리는 "

는 "러시아의 최근 행보는 우크 라이나 지역을 비롯해 전세계

캐나다는 러시아 국채 매입과 우 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 및 루

의 안보와 안정에 심각한 위협 을 주고 있다"며 "캐나다와 동

한스크 지역(친러 반군 점령지 역)의 금융거래를 금지했다"며 "

맹국은 민주주의를 수호할 것"

러시아가 계속해서 우크라이나

이라고 밝혔다. 이어 "러시아의 침략에 맞서 나토를 강화하기 위해 최대 460 명의 캐나다 군을 라트비아와 주변지역에 파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방 정부는 새로운 병력과 함께 해군 프리킷전함과 오로

를 공격할 경우 추가제재를 가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트뤼도 총리는 "푸틴 대 통령이 원했던 우크라이나 지역 으로부터의 서방군대 철수는 정 반대의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며 푸틴 대통령의 행동을 우회 적으로 비판했다.

연방정부가 트럭시위대 관련

려진 비상사태 조치를 공식적으

저 및 기타 지역에서 시위상황

비상사태를 공식적으로 해제했 다. 트뤼도 총리는 "트럭시위대

로 종료한다"고 밝혔다. 온주 비상사태가 종료 선언이

을 평화롭게 해결하는 데 기여 한 모든 경찰과 담당자에게 감

관련 현재 상황이 더 이상 비

후 포드 총리측은 일선 경찰관

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상사태가 아님을 확인하고 지 금 이 순간부터 비상사태가 끝

과 직원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바나 옐리치 온주 총리 대변

한편, 이번 비상사태 기간 동 안 150대 이상의 트럭이 견인

났음을 공식적으로 선언한다" 고 발표했다.

인은 "아직 현장에서 복귀하지 경찰을 위해 온주정부는 계속

됐으며 불법행위를 저지른 최 소 100명의 시위 참가자가 경찰

이어 "지난 몇 주간 각 지역

협조할 예정"이라며 "오타와, 윈

에 체포됐다.

정부는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 한 더 많은 수단이 필요하다는 것을 확인했으며 비상사태법이 하나의 방법이었다"고 덧붙였다. 연방정부는 비상사태법을 선언 해 특정 지역을 출입 금지구역 으로 선언했으며 시위에 참가한 트럭운전사의 은행 계좌를 동결 하고 시위에 사용한 트럭을 강 제 견인 조치했다. 현재 시위대가 해산되고 연방 정부가 비상사태 조치를 해제함 에 따라 온주정부도 비상사태 종료를 선언했다. 온주정부 관계자는 "23일(수) 오후 5시를 기준으로 온주에 내

주몬트리올 총영사관의 총영사이자 주국제민간항공기구대사인 김상도 총 영사는 지난 16일(수) Pierre Cardin 에어버스 부사장(ICAO 업무 담당)과 면담하고 양측 관심사항에 대해 논 의하였다. 김 총영사는 세계 수준의 우수한 항 공산업 생태계가 형성되어 있는 곳으 로서 한국의 항공업계와 퀘벡의 항공 업계가 협력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 도록 총영사관이 노력 중이라는 점 을 설명하였다. 아울러, 김 총영사는 대한항공이 에어버스의 A220 항공기 10대를 최근 구매하는 등 한국의 항공업계와 에어버스 간 협력이 발전하고 있는 데 만족한다고 언급하였다. Cardin 부사장은 김 총영사의 방문을 환영하면서 한국과의 협력을 포함하 여 에어버스의 현황 전반에 대해 설명하였다. Cardin 부사장은 아울러 최 근 세계 항공업계의 현황을 설명하면서 총영사관과 에어버스 간 협업을 강 화시켜 나갈 필요성에 공감하였다. 이번 면담에는 주몬트리올총영사관의 김재우 영사 등 관계직원이 함께 하 였다.(주몬트리올총영사관 홈페이지)


No.1289 Fri., February 25, 2022

우크라 국가총동원령 18~60세 남성 출국금지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7-

체르노빌 원전서도 전투… 우크라서‘핵 재앙’우려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를 침

부에 위치한 도네츠크 지역에

나 방사성 물질이 원자로에서 빠

공한 이후 우크라이나군과 체르 노빌 원전인근에서 교전을 벌인

서 불과 241km밖에 떨어져 있 지 않다. 드미트로 구메뉴크 우

지게 되고, 유출된 방사성 물질 이 대기권으로 그대로 노출된다.

가운데, 여전히 원전에 의존하 고 있는 우크라이나 내에서 핵

크라이나 원자력 및 방사선 안 전을 위한 과학기술 센터 관계

특히 폐기물 저장소가 포격에 맞을 경우 사용후핵연료로 인한

재앙이 펼쳐질 수 있다는 우려

자는 원전이 군사적 보호에 대

피해가 커질 수 있다.

가 제기됐다. 24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

응하기 위해 설계되지 않았기 때문에 원전이 공격받을 시 해

안톤 게라셴코 우크라이나 내 무부 장관 고문은 “체르노빌에

르면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원전 에서 벌어진 교전으로 우크라

당 지역이 막대한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대한 공격은 우크라이나, 벨라 루스, 그리고 유럽연합(EU) 국

이나 대통령실은 체르노빌 원

이날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은

가까지 방사능 먼지를 퍼뜨릴

전 시설 통제권을 잃었다고 밝 혔다. 교전으로 인해 현재 15곳

“러시아군의 완전한 무차별 공 격 뒤에 원전이 안전하다고 말

수 있다”고 경고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도 이

의 원전 시설을 운영 중인 우크 라이나 내에서 방사선 유출 등

하긴 어렵다”며 우려했다. 미하 일로 포돌랴크 대통령실 고문은

날 성명을 내 원전 인근에서 교 전이 발생한 것을 규탄했으며,

우크라이나가 24일(현지 시

의무가 있는 시민과 예비군 수

각) 국가 총 동 원령을 내리고 18~60세 남성의 출국을 금지

를 확정하고, 정부에는 동원 조 치에 필요한 재원을 투입하도

했다. 우크라인시카 프라우다 등에

록 지시했다. 이어 젤렌스키 대통령은 25일

따르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오전 공개한 연설 영상을 통해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오 후 11시쯤 러시아의 침공에 맞

러시아의 침공 첫날 군인과 민 간인을 합쳐 사망자가 최소 137

의 문제가 뒤따를 것이라는 전

AP통신에 원전 원자로와 방호

군사 행동을 최대한 자제해 달

망이 나온다.

벽, 폐기물 저장소의 안전 상태

라고 호소했다. 라파엘 그로시

서기 위해 국가총동원령을 내 려 군사력과 국가 인프라를 전

명 나왔으며, 부상자도 수백명 이 넘는다고 밝혔다. 이는 앞

시 체제로 전환하고 인적자원 과 물자를 총동원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90일간 유효하 며 우크라이나 내 징집 대상자 와 예비군 전체가 소집된다. 이 에 따라 18∼60세 우크라이나 남성은 출국이 금지된다. 이어 젤렌스키 대통령은 군에 병역

서 올렉 랴슈코 우크라이나 보 건장관이 밝힌 사망 57명, 부 상 169명을 상회하는 수치다. 그는 “러시아는 사람들을 죽 이고, 평화로운 도시를 군사 표 적으로 바꿔놓고 있다. 이는 더 러운 짓이며, 용서받지 못할 것” 이라고 말했다.

원전은 우크라이나 전체 에너 지 수요의 약 50%를 공급한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2030년까지 전력 생산에서 원자력이 차지하 는 비중을 지속해서 유지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특히 원전 시설 이 교전이 격화할 수 있는 지역 에서 멀지 않아 피해에 대한 우 T:10" 려가 크다. 자포로제 원자력 발 전소 같은 경우 우크라이나 동

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실제로 교전 이후 체르노빌 원 전에 정통한 소식통은 AP통신 에 “방사능 폐기물 저장소가 러 시아군 포격에 공격받았고, 이 후 방사선 수치가 올라가고 있 다”고 설명했다. 원전이 포격으로 타격을 입게 되면 원자로의 중심부인 노심이 녹는다. 그 뒤로는 폭발성 가스

IAEA 사무총장은 “핵시설의 안전한 운영이 매우 중요하다” 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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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 existe maintenant des programmes de soutien financier ciblés

Programme de relance pour les entreprises les plus durement touchées Programme de relance pour le tourisme et l’accueil Programme d’embauche pour la relance économique du Canada Prestation canadienne pour les travailleurs en cas de confinement

canada.ca/le-coronavirus

T:7.25"

Pour les Canadiens ou les propriétaires d’entreprise admissibles qui continuent d’éprouver des difficultés en raison de la COVID-19 :


-8-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289호 2022년 2월 25일 (금요일)

미국 "러, 우크라 침공에

영국, 역대 최대규모 제재안 내놓아

난민 500만명 발생 가능"

“푸틴의 잔혹한 침공, 실패해야” 은행의 자산을 동결하고 러시아

서 쇼핑하고 가장 좋은 호텔에서

업,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측근 등을 겨냥한 역대 최대규

주요 기업이 영국에서 자금 조 달하는 것을 막는 내용이 들어

묵고 아이들을 최고 사립학교에 보내던 러시아 재벌들의 생활이

모의 제재안을 내놓았다. 캐나

있다. 소련 붕괴 이후 지난 30

모두 중단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도 이날 러시아 수출 통제 등 제재안을 발표했다.

년 남짓 영국 런던의 자본시장은 러시아 기업들이 러시아 밖에서

존슨 총리는 국제은행간통신협 회(SWIFT) 통신망 차단과 관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이 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자금을 조달하는 장소로 선호 됐다. 이번 제재에는 푸틴 대통

련해서는 검토 중이라고 여지 를 남겼다. 국제은행간통신협회

몇 시간 뒤 하원에 출석해 푸

령의 사위였던 키릴 샤마로프와

결제망은 1만1천 곳이 넘는 전

틴이 “세계와 역사에서 비난을 받을 것”이며 “손에서 우크라이

프롬스비아즈뱅크 회장 표트르 파라드코프 등이 포함됐다. 영

세계 금융기관을 연결하는 전 산망으로, 여기서 배제되면 다

나의 피를” 씻어낼 수 없을 것 이라며 추가 제재안을 발표했다

국 재무부는 파라드코프 회장 이 프롬스비아즈뱅크를 이용해

른 금융기관과 정상적인 거래가 어려워진다.

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러시아 국방산업에 금융서비스

쥐스탱 트뤼토 캐나다 총리도

그는 “푸틴의 잔혹하고 야만적 인 모험은 반드시 실패로 끝나

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영국은 또 러시아 기간항공사

이날 대국민연설을 통해 ”러시 아의 무모한 침공에 대응하기 위

아에로플로트의 취항도 금지하 며, 하이테크 장비와 부품, 민수

해 러시아에 강력한 제재를 하 기로 했다”며 제재안을 발표했

와 군 겸용 품목의 수출도 금지 한다. 러시아 국적자의 영국 은 행 예금액도 5만파운드로 제한 했다. 이에 대해 영국 정부 당 국자는 “런던을 자주 드나들며 호화 생활을 즐기는 러시아 재 벌들을 겨냥한 조치”라고 말했 다. 그는 “런던 고급 백화점에

다. 이에 따라 러시아 고위인사 와 가족, 기업과 은행 등이 제 재 명단에 올랐다. 또 항공우주 와 정보기술(IT), 광업 분야에 서 5억5천만 달러(6621억원) 규 모의 수출 허가가 취소됐다. 캐 나다는 향후 추가 제재할 가능 성도 열어놓았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전

난민이 최대 500만명에 달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세계 밀 수출량의 30%를 생산 하고 있다.

이날 연합뉴스가 영국 일간 더 타임스 등을 인용한 보도에 따

토머스-그린필드 대사는 "러 시아의 행동은 식량 가격 폭등

르면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주유

을 유발해 리비아와 예멘, 레바

엔 미국대사는 전날(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안전보

논 등지에서 더 심각한 기근으 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장이사회 긴급회의에서 "우리가 예측한 바로는 러시아의 침공은

이날 회의는 러시아의 우크라 이나 침공이 임박했다는 관측

새로운 난민 위기로 이어질 수

속에 우크라이나 위기를 논의하

야 한다”며 “오늘 영국은 러시 아가 이전에 보지 못했던 가장

있다"고 말했다. 토머스-그린필드 대사는 "전 세계 최대 규모의 난민 위기가 될 수 있다"며 "러시아가 전쟁 을 선택하면 난민 500만명 이 상이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전쟁 개시로 식량 가격 이 치솟을 수 있다고도 경고했

기 위해 소집된 것으로 이사국 들은 러시아의 자제를 촉구했다. 한편, 폴란드 등 우크라이나 와 국경을 접한 주변국들은 우 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침공을 받 으면 대규모 난민사태가 불거질 수 있다고 보고 난민 수용소를 마련하는 등 대비에 들어갔다.

심각한 경제 제재 보따리를 발 표한다”고 말했다. 영국 정부는 이날 의회에 제 출한 제재는 100개가 넘는 러시 아의 개인과 기관, 기업을 겨냥 하고 있다. 10개 항목의 제재안 에서 우선 러시아 국영은행인 ‘ 브이티비’(VTB)를 비롯한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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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와 인접한 폴란드 동부 메디카 국경검문소를 통 해 우크라이나인들이 여행 가방을 끌고 국경을 넘고 있다.

영국이 24일 러시아 은행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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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89 Fri., February 25, 2022

코리안 뉴스위크

러시아 침공, 국제유가 및 가스가격 급등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

후 런던 선물거래소에서 4월 인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 제유가 및 천연가스 가격이 급

도분 브렌트유 선물가격은 3.3% 나 급등해 배럴당 100달러를 넘

등했다. 러시아군의 진격이 시작된 이

어섰다. 또한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가

Korean Newsweek -9-

에 머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우크라이나 위기로 국제 주식 시장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월스트리트의 S&P 500지수

격도 배럴당 4달러 넘게 오르 며 96달러를 넘어섰다.

가운데 전쟁이 발발했다"며 "러 시아에 대한 제재 조치 및 전쟁

브렌트유와 텍사스산 중질유

의 여파로 러시아산 천연가스를

가격이 각각 100달러와 96달러

수입할 수 없을지 모른다는 불

5% 하락했으며, 토론토의 S&P/ TSX지수도 장 초반 303.83포

를 넘은 것은 지난 2014년 이 후 8년만이다.

안감이 가격상승을 주도하고 있 다"고 전했다.

인트 하락하면서 2만 440.34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천연가스 가격 도 전날 대비 31%나 급등했다.

다국적 투자 은행인 JP모건 측 은 국제유가 변동과 관련해 "우

한편 미국과 영국, 유럽연합 지

이와 관련 에너지 전문가들은

크라이나를 둘러싼 긴장이 고

도자들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를 국제은행 거래시스템

"유럽 대부분 국가가 천연가스 를 러시아로부터 수입하고 있는

조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2분 기 국제 유가는 평균 110달러 선

에서 퇴출시키는 방안을 고려하 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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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89 Fri., February 25, 202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1-

[갤럽] 이재명 38%, 윤석열 37%,

이재명“당선되면‘전국민

안철수 12%, 심상정 4%

지역화폐’로 경제 부스터샷”

한 응답유보층은 7%였다. 한국갤럽은 “다시 2주 전의 양강 백중세로 되돌아갔다”면 서 “올해 들어 이재명 후보는 꾸준히 30%대 중후반을 유지 하고 있다. 1월 초부터 지난 주까지 계속된 윤석열 후보의 상승세, 1월 중순 이후 안철수 후보의 하락세는 이번 주에 멈 췄다”고 분석했다. 한국갤럽 보고서 갈무리 한국갤럽 보고서 갈무리

원 외에도 ‘전국민 지역화폐’ 지

보는 24일 대통령에 당선되면 “ 전국민 지역화폐를 통한 매출지

급을 그 방안으로 꺼내 들었다.

응답자들이 지지하는 정당으 로는 더불어민주당이 39%로

원 같은 경제 부스터샷을 통해 서민경제를 확실히 빨리 되살리

가장 많은 답변을 얻었다. 국

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정 부 등의 반대로 ‘철회’했던 전국 민 재난지원금을 재추진하겠다 는 의사를 밝힌 것이다. 이 후보는 세번째 방송연설을 통해 “저 이재명을 선택해주면 당선되는 즉시, 지금까지 방역을 위해 우리 국민들이 국가 대신 치렀던 모든 희생과 손실, 긴급 재정명령을 해서라도 반드시 책 임지겠다”며 대출만기 연장, 코 로나 채무의 조정, 탕감, 신용 대 사면과 같은 추가적인 보상과 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

±3.1%포인트), 이재명 후보가

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 보의 지지도가 박빙으로 붙은

38% 윤석열 후보는 37%를 얻 었다고 밝혔다. 지난주와 견줘

여론조사 결과가 25일 또 나왔

이재명 후보는 4%포인트 상승

민의힘은 34%였다. 지난주 조 사와 비교하면 민주당 지지도

다. 엎치락 뒷치락하던 두 후보 의 지지도는 대선이 2주일도 남 지 않은 가운데 초접전 양상으 로 바뀌고 있다. 25일 여론조사업체인 한국갤 럽은 지난 22∼24일 전국 만 18 세 이상 유권자 1000명에게 ‘ 누가 대통령이 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십니까’라고 물은 결과(신뢰수준 95%, 표본오차

했고, 윤석열 후보는 4%포인트 하락했다. 두 후보간 지지율 격 차는 1%포인트로 오차범위 내 이다. 지난 조사에선 두 후보간 격차가 7%포인트였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의 지지율은 12%로 지난 주보다 1%포인트 올랐다. 심상정 정의 당 대선후보는 4%로 집계됐다. 지지후보가 없거나 모르겠다고

는 4%포인트 상승했고, 국민 의힘은 5%포인트 하락해 양당 등락이 엇갈렸다. 국민의당은 5%, 정의당은 4%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 90%, 유 선 10%의 전화조사원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 용은 한국갤럽이나 중앙선거여 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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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

그러면서 ‘위기 극복 사령관’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 스마트하고 유연한 방역으로 대 전환해야 한다”며 “기존 코로나 와 달리 우세종이 된 오미크론은 전파력이 훨씬 높아진 대신 치명 률은 훨씬 낮아졌다. 싸울 상대 에 따라 싸울 방법도 달라야 한 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저 이 재명은 감염병과의 전쟁에서 싸 워 이긴 경험이 있다”며 “경기지 사 때 당시 윤석열 총장은 신천 지 압수수색을 거부했지만 저는 정치적 위험을 무릅쓰고 신천지 본부에 들어가서 명단을 확보했 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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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289호 2022년 2월 25일 (금요일)

선거 막판 또‘이준석 리스크’

"윤석열, 안철수 직접 만날

야권 단일화‘최대 걸림돌’떠올라

것"주말새 극적 타결 가능성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안철수

를 조롱하며 감정을 상하게 하

“단일화는 후보 권한이지, 대

국민의당 대선 후보를 공개적으 로 조롱하던 이준석 국민의힘

고, 한편으로는 윤 후보와 상 의도 없이 안 후보 쪽에 합당

표에게는 권한이 없다. 자꾸 국민의당 쪽을 자극해 감정 상

대표가 국민의당 쪽에 합당 등 의 이면 제안을 했다는 사실이

과 지분을 제안한 ‘이중플레이’ 가 전날 이태규 국민의당 총괄

하게 하는 행동이 적절해보이 지 않는다”고 짚었다.

밝혀지면서 ‘윤석열-안철수 연

선대본부장의 폭로로 드러나자

윤 후보는 점점 희박해지는

대’의 최대 장애물이 되고 있다 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하다. 이날 이 대표를 향한 권영세

단일화 불씨를 살리기 위해 직 접 나설 것으로 보인다. 국민

지난 연말 ‘윤석열 측근’들과 충돌하며 내홍의 원인을 제공했

본부장의 공개 경고도 윤 후보 의 뜻으로 봐야 한다. 선대본

의힘 관계자는 “윤 후보가 단 일화 문제를 직접 챙기겠다고

던 ‘이준석 리스크’가 선거 막

부 관계자는 “윤 후보와 이 대

했다. 단일화 방식이나 타이밍

판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른 모 양새다.

표가 다시 각을 세우는 모습 을 보여주기 곤란하니 권 본부

을 전적으로 후보가 정할 것” 이라며 “투표용지 인쇄일까지

권영세 국민의힘 선거대책본 부장은 26일 선대본부 회의에

장이 대신 총대를 멘 것 같다” 고 전했다.

시간이 별로 없어 늦어도 다 음주 초에 진전이 있지 않을

서 “단일화를 둘러싼 혼란스러

이 대표를 향한 내부 비판도

운 상황이 있었으나 더 큰 통

이어지고 있다. 이 대표에게 평

윤 후보 주변에서는 “여론조

합, 더 큰 대한민국을 위해 가 는 과정의 하나”라며 “당대표를 비롯해 우리 모두가 사감이나 사익이 아닌 정권교체라는 대의 를 앞세워야 할 때”라고 말했다. 공개 회의 석상에서 이 대표를 콕 집어 단일화 논의에 혼선을 가져온 행태를 경고한 것이다. 국민의힘은 이 대표가 안 후보

소 힘을 실어주던 홍준표 의원 도 정치 플랫폼 ‘청년의꿈’ 게 시판 문답 코너에서 “(이 대표 의) 오버액션이 좀 심한 것 같 지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윤상현 의원은 페이스북에 “ 지금 필요한 것은 이 대표의 조 롱이 아닌 조력”이라고 꼬집었 다. 국민의힘의 한 초선 의원은

사 단일화를 제외한 모든 조 건을 수용할 수 있다”는 얘기 가 나온다. 선대본부 관계자 는 “두 후보가 만났으면 좋겠 는데 이번 주말 가능성은 낮 다. 양쪽 분위기가 진정되고 국민의당에서 우리 얘기를 들 어줄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 돼야 한다”고 말했다.

까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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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선의 최대 분수령으로

김영삼 전 대통령의 아들 김현

평가되는 야권 단일화가 주말 사 이 극적 타결될 가능성이 커졌다.

철 동국대 석좌교수와 연락하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조 만간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에 게 직접 연락해 야권 단일화 논 의를 위한 만남을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25 일 통화에서 "윤 후보가 안 후보 를 만나겠다고 직접 의중을 밝혔 다"면서 "내부적으로 안 후보와 만날 일정을 논의하며 조율 중" 이라고 밝혔다. 윤 후보 측은 극도로 말을 아끼 며 안 후보에게 연락할 시점을 고

서 단일화 관련 조언을 구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당 안팎에서 는 단일화를 요구하는 목소리 가 터져 나오고 있다. 국민의힘 한 중진의원은 "단일화 해야 한 다는 지지자들의 요구가 빗발치 고 있다"면서 "안 후보 쪽도 합 당, 공동정부 등 여러 가지 가 능성에 대해 검토하는 걸로 알 고 있다. 아예 생각이 없는 건 아닌 것 같다"고 전했다. 또 다 른 중진의원은 "두 사람의 목

민하고 있다. 국민의힘 선거대책

표가 정권교체라는 대의에 닿 아 있기 때문에 서로 의견을 접

본부 관계자는 "국민의당이 지난

근하려는 노력을 성의 있게 해

주 상중이어서 단일화 논의가 일 주일 지연됐던 측면이 있다"면서 "윤 후보는 처음부터 끝까지 단일 화를 해야 된다는 생각이 있었기 때문에 적합한 시기를 보고 있었 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당내외로 나뉘어 있는 단일화 논의 창구를 중단시키고 본인이 ‘직접 하겠다’ 는 의사도 내비친 것으로 전해졌 다. 또 김한길 전 민주당 대표와

볼 필요가 있다"며 "윤 후보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당 전직 지역위원장들 도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단일 화를 촉구했다. 우일식 국민의당 전 사무처장은 "조건 없이 절대 다수 국민이 원하는 정권 심판 과 정권교체를 위해 안 후보가 통 큰 단일화의 대의에 나서 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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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재키의 자동차 여행

제1289호 2022년 2월 25일 (금요일)

세운 탑 5를 보면 대만의 '장제

본적인 시스템위에서 작동하는

했다고 벌금을 부과하는 행위

스'가 46년. 북한의 '김일성' 이

민주 정부임을 강조하고 싶다.

는 불공정이다.

45년, '리비아' 의 '카다피' 42년

무능한 대통령의 집권이 어떻 게 한 나라를 망쳤는가를 우

이미 테슬라의 자율주행을 구 동 시키지 않고 테스트해서 현

크라이나를 보면서 생각을 왜

대.기아차가 더 안전하고 더 자

4개월의 독재자 박정희는 64위

못하는지 참 궁금하다.차악이

율주행을 잘한다고 발표한 보

의 동독 호네커 18년6개월 기록 다음의 실망스러운(?) 독재자

라면 차라리 진정성이 엿보이 는 안철수가 낫다는 생각이 드

고서는 우리모두를 웃게 만들 었는데 이번의 공정위의 벌금

순위 65위로 명함도 못 내미는

는 것은 왜 일까? 얼마전 한국에서 TESLA에

부과도 연장선상에 있다. 물론 한국의 자동차 산업이 보호무

게 100억의 벌금을 매긴다는

역의 한 축에 의해 일본과 독

인 그의 앞날도 창창하다 하겠 다. 어쩌면 대만의 독재자 기록

기사를 보았다. 겨울철 주행성 능이 줄어드는 것을 소비자에

일차의 홍수에서 살아남은 전 력이 있기 때문에 지금의 전략

을 깰지도 모를 일. 축하해 줘야

게 고지 하지 않았다는 것이 이유인데 현대. 기아의 IONIC

도 대한민국 정부의 자국기업 보호정책의 일환일 수도 있지

은 조그마한 글씨로 '날씨, 온

만 온실에서 자란 나무는 결

것처럼 보이는 것은 우연일까?

도에 따라 주행거리가 차이가

코 추운 겨울을 견디어서 거목

아무튼 이번 우크라이나 사태 를 보면서 다시금 경악하는 것

있을 수 있다' 는 고지가 설명 서와 웹사이트에 있어서 이 같 은 벌금을 안 받는다 한다. 지

이 될 수는 없는 법. 자유로운 경쟁에서 기술과 고급인력으로 무장해서 세계를 선도하는 기

나가는 개가 웃을 일이다. 겨울

업으로 크는 기업이야 말로 진

미국은 여전히 뒷짐을 지고 결

철 배터리의 성능은 당연히 떨

정한 '천상천하 유아독존' 기업

코 다른 나라를 방어 할 생각 이 없다. 이전에 1,2차 세계대전 을 보면 더 더욱 그렇다. 그리 고 자국의 이익이 침해 당하거 나 자국의 이익에 이해가 걸린 다면 바로 참전을 하는 것이 미 국이라는 것을 역사를 통해 보 여주었다. 2022년 코비드로 인 해 세상이 바뀐 듯 보이지만 여 전히 물밑에서는 강대국들의 전 쟁이 진행중이고 그 대리전이 진 행중이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다행인 것은 대한민국은 이전 과 같은 실수를 아직 보이지 않 고 순항 중이라는 것. 다음달 9 일이면 차기 대통령이 당선이 된 다. 최소한 무식하고 검찰만 대 변하는 대통령이 당선되지 않았 으면 하는 바램이다. 주가 조작 으로 돈을 번 그리고 장모가 사 기를 밥 먹듯이 친 대선주자가 무슨 낯짝으로 대통령이 되겠다 는 것인지 그리고 그런 사람을 지지하는 젊은이들이 정말 제정 신인지 한번씩 헷갈린다. 물론 현 정권이 못한 것도 많지만 그 래도 최소한 민주주의 라는 기

어진다. 심지어 내연기관 자동 차의 배터리는 물론 연료도 온 도에 따라서 그 성능이 줄어든 다. 겨울철에는 연료의 부피가 줄어 듬에 따라 연료가 더 콤 팩트 하게 되어 실질적으로 겨 울에 연료통에 들어가는 부피 가 여름에 비해 차이가 조금 난 다. 그래서 탱크의 온도는 5도 를 유지한다고 하는데 대신 연 료가 연소 되는 경우 효율은 낮 은 온도로 인해 떨어지게 된다. 결국 계절적요인은 항상 상존하 기 마련인데 소비자가 다 아는 사실을 설명서에 명시 안 했다 고 그리고 그 꼼수를 유지 안

이 될 것임은 당근. 우크라이나 처럼 될 것인가 아니면 핀란드 처럼 러시아의 위협에서 벗어 나 잘 사는 선진국이 될 것인 가는 국민들이 하기 나름이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 는다'는 속담은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진리일 것이다. 우리 의 삶도 마찬가지. 작년에 비해 모진 겨울이 계 속되는 올 2월도 곧 끝난다. 봄이 오는 설레 임을 가져보 는게 정말 오랜만이다. 그만큼 겨울이 지겨웠다는 증거일까? 아님 더 늙어가기 때문일까? Whatever!!!

가봉의 봉고 41년 그리고 알바 니아의 '호자' 40년이다. 18년

우크라이나

박 재 길

'김태희가 밭을 간다'는 말이

위다. 러시아와 벨라루스는 물

있을 정도로 한국인에게는 미 녀의 천국으로 유명한 나라 '우

론 폴란드, 슬로바키아, 헝가리, 루마니아 그리고 몰도바와 국경

크라이나'. 지금 그 나라가 이

을 맞대고 있다.

웃 러시아에 의해 최대의 위기 를 맞고있다. 한때 소비에트 유

작년1인당 GDP는 미화3,592$ 로 유럽최대의 빈국 중 하나. 대

니온 의 같은 나라였던 이나라 는 친 서방정책에 맞서는 푸틴

부분 사람들의 월급은 50만원 정도이며 지하 경제 규모가 국

의 러시아에 의해 위협을 받고

가 GDP의 최소 50% 이상을 차

있다. 러시아와 거의 같은 슬라 브 민족으로 구성된 이나라가

지 한다는 것이 중론이어서 공 식적인 소득 수준 보다는 실제

러시아에 크림반도를 뺏긴 후 다시금 동쪽의 땅으로 러시아

로 그보다는 잘 사는 편 이란 다. 몰도바가 유럽 최빈국임은

군대가 입성하게 놔 둘 수 밖

불행. 유유상종인 건지.

에 없는 이유는 이 곳이 친 러 시아 반군들이 이미 무장봉기 로 수년간 혼란스럽기 때문. 물 론 러시아의 물적, 전략적 지원 이 뒷배경이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압박은 NATO의 동진전략에 의해 러 시아가 위협을 받는 것이 러시 아의 변명이지만 실질적으로는 친 서방정권을 무너뜨리고 친 러시아 정권을 세우고 싶은 푸 틴의 속셈을 읽을 수 있다. 인 접한 서유럽의 마지막 독재국가 라는 벨라루스가- 사실 러시아 도 실질적으로는 푸틴의 독재가 진행되고 있으니 벨라루스가 마 지막 독재국가는 아니다 - 친 러시아이며 러시아의 지원을 업 고 정권을 유지하고 있는 것도 든든한 푸틴의 지원 때문. 그러나 우크라이나의 현실은 인구 9백만과 한반도 정도의 크 기인 벨라루스와는 상당한 차 이가 있다. 한때 5천만명이 넘 었던 우크라이나는 영토도 한 반도의 3배에 달하는 세계 45

러시아의 압박에 서방의 대응 은 경제제재로 나타나고 있는데 과연 푸틴이 이 같은 경제재제 를 견디고 무리하게 우크라이나 를 침공 할지는 두고 볼 일이 다. 이미 1980년 소련의 아프가 니스탄 침공이 결국 소련의 붕 괴를 가져왔듯 이번의 우크라 이나 침공의 푸틴의 몰락을 이 끌지도 모를 일. 지금 벌어지고 있는 상황은 사실 러시아가 소 련에서 분리될 때 그들이 겪어 왔던 좌절감을 푸틴이 다시 회 복시키는 전략을 사용 할 때부 터 예정된 것이다. 강한 러시아를 내세운 그의 전략은 많은 러시아인들에 의 해 지금도 호응을 받고 있고 그 가 크레믈린의 왕좌를 2000년 부터 지켜온 이후로 여전히 군 중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69세 인 그가 만약 앞으로 죽을 때까 지 집권한다면 모르긴 해도 세 계 최고의 독재자의 기록을 세 울지도 모르겠다. 지금까지 최장 독재의 기록을

수준. 중국의 시진핑의 앞으로 의 임기가 2013년부터이니 68세

할지 헷갈리기는 마찬가지. 중국 이나 러시아나 같은 길을 가는

은 자국을 지킬 힘이 없는 나라 는 반드시 수모를 당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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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89 Fri., February 25, 202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5-

<그때를 아시나요>

재정상식

전 나 유

사라져 가는 거실 문화

최광성

이민 재정 수상(隨想) 그동안 코로나 사태로 인해 역

생각에 젊고 예쁜 머리를 진격

사적으로 낮게 떨어진 이자율, 경기 부양을 위한 막대하게 시

을 외치면 높이 세우던 빌리는 그만 죽고 기다리던 약혼자에

중에 풀린 자금, 이에 따라 쉬워 진 모기지 융자로 인해 부동산

게 크나큰 슬픔을 남겨 두었다. 이를 증명하려는지, 코로나의

리노베이션과 매매가 매우 활성

강도가 약해지는 듯하자, 투자

화되어 가격이 지역따라 틀리지 만 많이 오른 주택은 50%-100%

시장은 그동안 유리했던 낮은 이 자율과 막대하게 풀린 자금으로

이상도 오른 것 같다. 게다가 기업들도 성장을 위해

물가 상승의 조짐이 현실화되자 돌처럼 떨어지고 있다. 순식간에

마음 속 깊이 계획하고 있었던

18%-20%를 하락했다.

투자 계획들을 매우 싼 이자와 풍부한 자금 동원때문에 당장

그러면 이제는 모두 잊고 비 상구를 향해 탈출할 것인가? 요

실행에 옮겼다. 전기 자동차, 운 전자 없는 자동차, 가상 현실, 인공 지능, 바이오텍, 대체에너 지 등등 많은 분야들에 큰 투자 가 이뤄지며 너무 빠르게 우리 삶으로 다가오고 있다. 이를 본 사람들은 위대한 신세계가 생 각보다 훨씬 빠르게 올 것으로 판단해 투자 시장에 매우 많이 무리하게 투자했으며 따라서 투 자 시장은 주식에 따라 몇백% 상승을, 그것도 매우 빠른 시간 에 이뤄냈다. 사람들 가슴이 매 우 좋은 시절이 빨리 다가온다 는 생각에 쿵쾅 쿵쾅. 온 수단 을 동원해 이 투자의 바다에 풍 덩 온 몸으로 뛰어들었다. 물론 용기있는 자가 장미를 얻 고 미인을 얻는다는 옛 말이 있 지만, 이런 경우는 적용될 수 도 또 나와는 상관없는 말이 될 수 도 있다. 다 맞지가 않는다. 반 면에 ‘히어로가 될 생각말고 총 알이 이미 머리위를 핑 날아다 닐때는 머리를 낮게 숙이라’는 노래가 생각난다. 히어로가 될

즘 RRSP 씨즌이 막바지에 달 하고 있다. 투자한 금액에 해당되는 세 금이 원천징수된 세금은 환불 되거나, 아니면 내야될 세금은 없어지는 특혜가 있다. 그리고 RRSP안에 투자된 자금은 투자 자가 만든 포트폴리오에 따라 세 금없이 복리 증식한다. 65-70세 에 은퇴할 때 정부 연금과 더불 어 RRSP에서 연금을 받아 은 퇴 자금을 만든다. 이런 투자는 분명 꼭대기에 있을 때 투자보 다 훨씬 콧노래 부르며 투자할 수 있는 시점이다. 어드바이서와 상담하기 바란다. 같은 투자이지 만 목표와 계획이 뚜렷한 투자 는 투자 시장이 많이 떨어질수 록 더욱 해피할 수 있다. 나의 투자는 어떤지 돌아보자. 투자 시장 떨어질때 가슴이 메어지는 지 아니면 행복한 목표를 상상하 며 콧노래부르며 투자하고 있는 지… 이때 중용(golden mean) 을 바탕으로한 연금보험은 요 즘 더욱 그 가치가 빛나고 있다.

전통적 한옥 가구생활에 젖

어느 것도 나의 옛생각에 그럴

고 잠시 스쳐 지나가듯 통과하

어 있던 어릴적 우리들 세대에

싸한 대답을 제공하는 건 아무

는 버스 정류장처럼 되버렸습니

게 익숙했던 집이 있습니다. 안 방과 부엌이 외부로 따로 떨어

것도 없습니다. 그렇게 바뀌어 버린 구조 속에

다. 서로 뉴스를 보겠다, 다큐멘 터리를 보겠다, 드라마의 결말

져 있고 사랑방은 별채처럼 대

서도 대청마루의 역할을 하는 ‘

이 궁금하다, 야구 중계 봐야한

문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었 으며 방과 방 사이를 연결하는

거실’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고 맙고 신기한지 모릅니다. 이제

다….하면서 채널 쟁탈전을 벌이 던 일이 오히려 그리워집니다.

마루가 있는 그런 집이었습니다. 그리고 온 식구가 모이거나 손

가족들은 그 거실이라는 공간 에서 함께 T.V를 보고 하루의

급격히 속도를 내며 질주하 는 아이티의 강한 손짓에 눌려

님이 오면 맞아들이는 중앙의

일과를 얘기하며 시대를 대표하

버려 그 누구도 거역할 수 없

대청마루는 지금 생각해도 속 이 확 트이는 구조였습니다. 마

는 뉴스를 접하며 각자의 의견 을 나누게 되었습니다. 하루 종

는 상태가 되버린 사회 시스템 에 원인을 두고 싶지만 석연한

루로 올라오기 전 신을 벗어 놓 는 곳인 댓돌도 있었는데 집집

일 바깥생활에서의 희비를 얘기 하며 권면과 위로를 받는 자리

대답은 아닌 것 같습니다. 각자 가 소유하고 있는 스마트 폰이

마다 댓돌의 크기나 높이가 다 달랐습니다. 댓돌 위에 가지런히 놓여있던 하얀 고무신은 눈부시도록 시린 그리움입니다. 그런 정갈한 한옥 집의 정서를 뚫고 양옥집이라는 새로운 집의 형태가 70년대 들어 서면서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더니 어느 순간 고층 아 파트가 온 땅을 잠식해 땅의 모 습을 발견하는 것도 어려운 시 대에 우린 살고 있음을 봅니다. 방 문만 빼고는 모든 것이 바 깥과 인접해 있던 옛집의 구조 와 정반대로 육중한 현관문 안 으로 모든 집안이 갇혀버린 설 계도 속에서 아무렇지 않게 살 아가는 자신의 모습이 문득 낯 설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그 러나 낯설어하는 그 모습이 더 낯설다는 지인의 일침에 바뀌 어버린 설계도 안에서 잘도 적 응해 가는 나의 모습을 대하면 서 이것이 ‘적응’인가 아님 ‘무 지’인가 퍼뜩 생각해보지만 그

인 거실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포근함을 안겨주는지 경험한 사 람은 다 알것입니다. 가끔 T.V의 채널을 두고 주도 권 싸움을 벌이긴 하지만 거실 이라는 공간만큼은 누구 혼자 독식하는 자리도 아니요 그 누 가 앉아있건 그냥 인정해 주는 자유의 자리입니다. 그런 인정 과 포근함을 품은 넓은 공간(마 음의 넓이)이 어느날 부터인가 비어가기 시작했습니다. 거실의 중간에 앉아 중요 자리를 점거 했던 T.V는 불꺼진 창처럼 새 까만 화면으로 잠들어 있고 그 리도 자랑스러워했던 오디오 시 스템의 앰프와 스피커는지직 거 리는 소리 내는 것조차 민망한 지 숨죽이고 있으며 푹신한 소 파는 주인을 잃은 듯 그저 멍하 니 누군가 와서 긴 시간 앉아 있 어주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족이 한꺼번에 와서 북적거 리는 일이 없어진지는 오래입니 다. 각자가 알아서 밥도 챙겨 먹

라는 강력한 이끌림에 순응하 며 사느라 사람이 주인지 기계 가 주인지 분간이 어려운 세계 속에 내몰려져 있습니다. T.V 한 대 놓고 서로 목소리 높이던 때 가 오히려 더 살가웠습니다. 현 관문 열고 들어서면 모두가 자 신의 방에 들어가 나올 생각을 하질 않습니다. 스마트폰 하나 로 모든 것이 해결 되어지는 편 리하지만 불편한 세대를 살아가 고 있는 우리들에게 다시 거실 을 대청마루를 돌려달라 목놓 아 외쳐봅니다. 한 공간에서 모두가 함께 했 던 거실 문화의 그때, 그때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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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289호 2022년 2월 25일 (금요일)

이미정 (한의사)

먹거리와 건강 Hellp 증후군 (HELLP syndrome) 1. 이 질병은?

사로 진단할 수 있다.

HELLP는 용혈, 간 수치 상 승, 혈소판 감소를 의미하며

6. 치료는? HELLP 증후군의 정도와 태

HELLP 증후군은 임신 중 임 신 중독증, 자간증을 나타내며

아의 상태에 따라 치료법이 다 르고 임신이 어느정도 진행되었

출혈과 간 질환이 나타날 수 있

는가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으며 산모와 태아에게 모두 위 험한 영향을 미치며 임신 말기

- 분만: 임신 중 HELLP 증 후군이 있는 여성은 합병증을

이전이나 출산 후에도 나타날 수 있고 HELLP 증후군은 산

예방하기 위해 조기 출산하며 임신 34주 이상이거나 산모의

모와 태아를 해칠 수 있으므로

건강이 위험한 경우 시행한다.

피 깨끗하게, 살도 빼고.. ‘탄수화물’ 잘 먹는 법 비만, 당뇨병, 고지혈증 등을

않을 때 생기는 연료)을 아세톤

탄수화물도 음식의 종류에 따

예방하려면 탄수화물을 '건강하 게' 먹어야 한다. 단기간에 살을

으로 배출한다. 이 때 입 냄새 가 심해질 수 있다. 탄수화물을

라 열량 차이가 많다. 채소와 과 일은 수분이 많아서 부피에 비

빼려면 탄수화물을 줄이는 것이 일부 도움이 된다.

끊으면 신장(콩팥) 건강에 악영 향을 줄 수 있다.

해 열량이 적다. 하지만 마른 과 일이나 쿠키 등은 수분이 적어

하지만 장기간의 체중 감량 효

부피에 비해 열량이 많다.

과는 크지 않다. 다이어트 효과 가 오래 가려면 지방을 포함한

◆ 체중 조절 위해... 탄수화 물 잘 먹는 법

따라서 체중 조절이 필요한 경 우 수분이 적은 과자, 마른 과

전체 섭취 열량을 줄이고 운동 도 해야 한다. 무조건 끊을 수도

탄수화물의 열량은 지방의 열 량보다 적다. 하지만 탄수화물

일보다는 수분이 많은 탄수화 물(채소, 과일 등)을 선택하는

없는 탄수화물... 건강하게 먹는

도 많이 먹으면 그만큼 체중이

것이 더 유리하다. 탄수화물이

법에 대해 알아보자.

증가할 수 있다. 과일, 감자, 고 구마 등을 추가로 먹을 경우 그

지방보다 장기적인 체중 조절에 유리한 것은 부피에 비해 열량

◆ 탄수화물 무조건 끊을 수 없는 이유

열량에 해당되는 양 만큼 밥을 줄이는 것이 좋다. 예를 들면

이 적기 때문이다. 탄수화물을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다는 것

빠른 치료가 필요한 심각한 상 태를 의미한다.

- 약물 * 항전간제 (ma gnesiu m

2. 원인은? HELLP 증후군의 원인을 정

sulfate): 발작을 조절한다. * 항고 혈압 약(la b e t a lol ,

탄수화물은 식물의 열매(곡류,

사과 1개(200g), 바나나 1개(껍

은 아니다. 과일도 많이 먹으면

확히 알 수 없으며 간의 혈관

hydralazine, nifedipine): 혈압

과일), 뿌리(고구마, 무 등), 줄

질 제외 110g), 감자(130g) 1개,

살이 찐다.

세포가 출혈을 일으키는 것으로

을 감소시키고 심장, 폐, 뇌, 신

여겨지며 후에 간 손상을 일으 키고 고혈압 임산부는 이 질환 에 대한 위험이 크다. 3. 종류는? * class I: 혈소판 50,000/ mm 3 미만 * class II : 혈소판 50,000 ~100,000/mm 3 * class III : 혈소판100,000/ mm 3 이상 4. 증상은? 여성에 따라 증상이 다를 수 있으며 다음의 한가지 이상의 증상이 나타난다. - 구토를 동반하거나 동반하 지 않는 위의 통증 - 갑작스런 복통이나 갈비뼈 아래 오른쪽 통증 - 두통 - 얼굴, 손, 발과 발목의 부종 - 코, 잇몸, 질의 출혈, 혈변 - 평소보다 피곤함 - 고혈압 5. 진단은? 복부 초음파, 혈액 검사, 뇨 검

장, 등의 다른 기관을 보호한다. * 스테로이드제: 발적, 통증, 부종이 나타나는 염증을 감소 시킬 수 있다. * 수혈: 수술하는 동안 많은 양의 출혈을 한 경우 수혈이 필 요할 수 있으며 가족이나 친구 의 혈액을 직접 헌혈을 통해 제 공받을 수도 있고 에이즈, 간 염, 바이러스를 우려하는 경우 가 많으나 드물고 수혈을 거부 하는 경우 상태는 악화되어 사 망에 이를 수 있다. * 색전술: 간 출혈과 뒤따르는 치명적 출혈을 치료합수 있다.

기(감자 등)에 많다. 사람이 활 동할 수 있는 에너지를 공급하 는 영양소다. 단백질이나 지질 과 결합해 몸속 세포의 기능, 면 역력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적정량을 꼭 먹어야 한 다. 탄수화물은 음식으로 섭취 하는 영양소 중 가장 많은 부분 을 차지한다. 일반적으로 탄수화 물은 총에너지섭취량의 55-65% 정도를 섭취하는 것이 적절하다 (질병관리청).

고구마 1개(120g)의 열량은 약 100 kcal다. 밥 1공기(200g)가 약 300kcal이므로 앞의 음식들 을 추가로 먹는다면 밥 1/3 공 기(67g, 100 kcal)를 줄여야 한 다. 다른 탄수화물을 줄이기 어 렵다면 지방 섭취량을 줄이거나 운동을 더 해야 한다.

메뉴

◆ 살 뺀다고 탄수화물 극단적 으로 끊으면, 어떤 일이? 몸의 에너지원이 크게 줄기 때 문에 무력감, 피로, 어지럼증, 두 통 등이 생길 수 있다. 포도당 (탄수화물)은 뇌의 활동에 관 여하기 때문에 집중력이 떨어 지고 기분이 가라앉을 수 있다. 뇌를 많이 쓰는 학생이나 직장 인이 큰 어려움에 처할 수 있 다. 탄수화물을 거의 끊고 육류 위주의 지방을 섭취하면 호흡으 로 케톤(몸에 당분이 충분하지

◆ 고지혈증에 깜짝... "탄수화 물부터 줄이세요" 혈액 속에서 중성지방과 콜레 스테롤이 늘어나면 고지혈증 진 단을 받을 수 있다. '중성지방' 하면 육류의 기름진 부위를 떠 올리지만, 탄수화물을 줄이는 것 이 가장 큰 도움이 된다. 설탕 이 많이 들어간 음료도 피하거 나 줄여야 한다. 금주가 최선이 지만 실천이 어려운 경우 1일 2 잔 이내로 절주해야 한다. 체중 을 줄이면 중성지방 감소에 도 움이 된다. ◆ 고기, 면 안 먹고 과자? 탄 수화물 음식의 수분량이 중요

영업시간

를 소개합니다

후라이드, 양념치킨 닭볶음탕, 불닭 홍합탕,오징어볶음,어묵탕

메뉴도 안보고 시키시는

짜장, 짬뽕, 탕수육

구인 홀서빙, 디쉬와셔

중화요리전문점

금, 토 : 밤 12시 (수요일 휴무)

콤보메뉴(2인기준) 1. 2. 3. 4. 5. 6. 7.

탕수육+짜장 2개 사천탕수육+쟁반짜장 양장피+쟁반짜장 팔보채+쟁반짜장 깐풍기+쟁반짜장 고추잡채+쟁반짜장 탕수육+짜장면+짬뽕

쉐봉 Ste-Catherine

쉐봉

Mackay

생맥주와 함께

오전 11시30분 ~ 밤10시

◆ 탄수화물과 당뇨병... 잡 곡밥도 많이 먹으면 혈당 증가 탄수화물은 혈당 증가와 관련 이 있다. 당지수(GI)는 탄수화물 을 먹은 후 혈당이 얼마나 빠르 게 증가하는지를 표시한 수치다. 당지수가 낮은 음식(잡곡, 통곡 류, 통밀빵, 채소, 해조류 등)은 혈당을 천천히 낮게 올린다. 반 면에 당지수가 높은 음식(흰쌀 밥, 흰빵, 사탕, 과자 등)은 혈 당을 빨리 높게 올린다. 단백 질 등 다른 음식과 같이 먹거 나 요리 방법에 따라 혈당 상 승은 달라진다. 혈당 조절이 필요한 경우 탄수 화물 섭취량을 줄이는 것이 중 요하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 면 잡곡밥과 같이 당지수가 낮 은 음식이라도 많은 양을 먹으 면 혈당이 더 증가하게 된다. 적 절한 과일 섭취는 문제가 없지 만 당도가 높은 과일을 많이 먹 는다면 역시 혈당 조절이 잘 되 지 않고 체중이 증가할 수 있다.

Rene-Levesque

1236 rue Mackay, (514)935-8344


No.1289 Fri., February 25, 202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7-


-18-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022 GKS 정부초청외국인 대학원 장학생 모집’

제1289호 2022년 2월 25일 (금요일)

한국 교육부, '2022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 모집 중

캐나다 퀘벡지역 2명외 4명 선발 내 대학(원) 진학을 목표로 하 한국정부(교육부)는 2022년

선발일정을 보면 지원서 접수

도 Global Korea Scholarship Program 정부초청외국인 대

는 3월 15일(화)까지다. 영사확인이 필요한 서류 제

는 재외동포이다. 한국어집중반 은 거주국에서 12년 이상 정규 교육을 이수하고(동등 학력 인

학원 장학생을 모집 중이다.

출이 신청 마감일까지 어려울

정) 한국어 고급 능력 신장을

올해 캐나다 지역(퀘벡지역 2 명 별도 선발) 장학생 선발인

시, 우선 영사확인이 되지 않 은 사본을 접수 마감일까지 제

목표로 하는 재외동포이다. 한

원은 재외동포 1명 포함 총 4 명이며, 모집과정은 석사과정으

출하면 심사 가능하나 영사확 인이 완료된 서류 원본을 3월

로 총 3년(한국어연수 1년 +

23일(수)까지 제출 해야만 한

학위과정 2년), 그리고 박사과 정으로 총 4년(한국어연수 1년

다. 기한 내 도착하지 않을 경 우 심사와 추천 고려대상에서

+ 학위과정 3년)이다. 선발분야는 56개 국내 수학

제외된다. 접수처 주소는 150 Elgin

대학에서 개설한 전 학문 분

Street, Unit 101, Ottawa,

야이다. 지원자격은 초청국 국 적 소유자로, 지원자와 부모는 모두 외국 국적만을 소유해야 하며, 지원자 또는 부모가 한 국국적을 가진 이중국적자이면 지원이 불가능하다. 또 만 40 세 미만(1982년 9월 1일 이후 출생)으로 지원시 학사학위 또 는 석사학위를 취득한 자, 또 는 2022년 8월 31일 기준 학 사학위 또는 석사학위 취득예 정자이다. 직전과정 모든 학년 종합 성 적 종합 평균 평점(CGPA)이 백분율 환산 점수 80%이상이 다.이외에 한국에서 장기간 유 학이 가능할 정도로 심신이 건강해야 하며, 한국어능력성 적(TOPIK) 또는 영어능력성 적(TOEFL, TOEIC, IELTS) 우수자 및 한국전쟁 참전용사 후손은 우대한다. 장학금 지급 기간은 초청기 간과 동일하며, 지급 내역은 왕 복항공료, 월 생활비 및 연구 비, 등록금 및 어학연수비, 건 강보험료 등이다.

ON K2P 1L4 (한국문화원( 오타와))이다. 접수 마감일까지 지원서 일체 우편물이 반드시 도착해야 한다. 최종 합격자 발 표는 6월 중이며, GKS 홈페이 지(www.studyinkorea.go.kr) 참조하면 된다. 주캐나다한 국대사 관은 3월 15일(화)까지 장학생 지원접수 를 받아 장학생 선발심사를 거 쳐 캐나다 지역 장학생후보자 로 추천할 계획이다. GKS 정부초청외국인 대학 원장학생 사업은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외국인 학 생에게 대한민국의 고등교육기 관에서 수학할 기회를 부여함 으로써 국제교육교류를 촉진 하고 국가간 우호증진을 도모 하기 위해 추진해 오고 있다. 기타 장학 금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GKS 홈페이지(www. studyinkorea.go.kr)를 참조 하면 된다. 문의사항 연락처는 1-613233-8008 또는 minjeongkim@ mofa.or.kr이다.

국이해과정은 거주국에서 초등 학교 이상을 졸업한(동등 학력 인정) 만 12세 이상 재외동포이 다. 이들 모두 공관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지원자들 중 재외공관 추천자 를 대상으로 학업의지, 발전 가 능성, 가정형편, 독립유공자 후 손 여부 등에 따라 국립국제교 육원 장학금 수혜자 자격이 있

한국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 은 2022년도 재외동포 국내교육 과정 지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예상 모집인원은 200명이다. 초 청교육과 원격교육으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초청교육은 7 일간의 자가격리(재외동포 전용 기숙사)를 거쳐 엄격한 방역하 에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서접수 방법을 보면, 국립 국제교육원 www.niied.go.kr 또는 국립공주대학교 한민족 교육문화원 www.hansaram. kongju.ac.kr 홈페이지에서 지 원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하 면 된다. 제출서류는 다운로드 받은지원

서 (소정양식), 수학계획서 (소 정양식), 개인정보수집동의서 ( 소정양식) 등과 최종학교 졸업( 예정)증명서, 최종학교 성적증명 서, 재외동포 증명 서류, 여권복 사본, 독립유공자 후손 증명, 가 족증명 (해당자), 장학 지원 관 련 증빙 (해당자), 코로나19 백 신접종 증명서 등이다. 원서접수는 거주국 재외공관 또는 한국교육원에 하면 된다. 접수방식은 각 재외공관에 문의 해야 한다. 참여자격을 보면, 대학수학준 비과정 중 진학집중반은 거주 국에서 12년 이상 정규교육을 이수하고(동등 학력 인정) 국

다. 지원내용은 신청과정 교육 경비 전액, 캐나다 등 포함 원 거리 국가 장학생 왕복항공료 70%이다. 국립국제교육원이 주최하는 재 외동포 국내교육과정 (K-HED) 은 재외동포의 한민족 정체성을 함양하고 차세대 재외동포가 글 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돕 기 위해 만들어진 재외동포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한국어, 한국문화, 한국사 수 업뿐만 아니라 현장체험학습 등 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진학,진 로지도는 물론 차세대 재외동포 간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대한민 국 유일의 재외동포 장기 교육 과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모집요 강 사이트(https://hansaram. kongju.ac.kr/M00067/4990/ subview.do?enc=Zm5jdDF8Q EB8JTJGYmJzJTJGTTAwMD Y3JTJGNDc0JTJGMjUwMjQ 2JTJGYXJ0Y2xWaWV3LmR vJTN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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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의 장, 온라인 정토불교대학 모집중


No.1289 Fri., February 25, 202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9-

한인기관 및 단체안내

펩시, 세계 최초 질소 주입 콜라 발표

펩시 콜라는 자사의 "가장 야

에는 적절한 디스펜스 장비가 없

토드 카플란 (Todd Kaplan)

심찬 위업"이라고 설명하면서 기 존의 탄산음료에 비해 더 부드

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 해 펩시는 맥주 회사 기네스가

펩시 마케팅 부사장은 보도 자 료에서 "소다는 지난 세기 동

러운 맛을 지닌 최초의 질소 주 입 콜라를 발표했습니다.

사용하는 맥주 캔 바닥에 있는 위젯을 추가 했습니다.

안 많은 소비자들이 선택한 음 료였지만, 일부 사람들은 여전

니트로 펩시 (Nitro Pepsi)라 는 음료는 3월 28일 미국에서 출시될 예정이며 일반 및 바닐 라 맛이 있습니다. 질소 가스는 부드럽고 거품이 많은 질감을 만들기 때문에 스타벅스의 성 공적인 콜드 브루와 같이 맥주 와 커피 음료에 질소가 사용되 는 경우는 이제 일반적인 현상 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질소 가 스는 가스관에서 나오기 때문 에 펩시는 캔의 질소를 유지하 는 방법을 고안해야 했습니다. 현재 대부분의 펩시 공장 시설

질소 음료 특유의 거품이 일고 부드럽고 매끄러운 질감을 생성 하는 위젯은 기네스가 약 50년 전에 특허를 받은 기술로서 질 소로 채워진 캡슐을 열면 가스 가 방출되어 스타우트의 시그니 처 거품 헤드가 만들어집니다. 펩시의 니트로 콜라도 캔을 열 때 거품이 발생하므로 회사에서 는 니트로 펩시를 특별한 방법 으로 마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얼음 없이 제공하고 빨대를 사 용하지 않는 것이 최대한 이 음 료를 즐길 수 있는 방법입니다.

히 차가운 콜라를 즐기는 데 걸림돌로 무거운 탄산을 꼽았 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니트로 펩시가 "콜라 카테고리의 거대 한 도약이며 앞으로 몇 년 동 안 콜라를 재정의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또 "질소가 맥주와 커피 카테고리를 어떻게 변화시켰는 지 봐왔듯이 우리는 니트로 펩 시가 콜라 카테고리의 큰 도약 이라고 믿는다"라며 이번 질소 콜라의 발표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발표 했습니다.

캐나다 국민커피 프랜차이즈 팀홀튼이 지난해 4분기 매출이 평 년 대비 10.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팀홀튼 관계자는 "지난해 11월에 진행한 캐나다 출 신 유명가수 저스틴비버와의 협업 사업이 주요했다"며 "이는 2020년 4분기에 겪었던 11%의 매출감소를 뒤집는 결과를 보 였다"고 말했다. 앞서 팀홀튼은 코로나로 인해 재택근무를 하는 사람이 늘어나 면서 매장을 찾는 사람이 줄어들자 연예인 마케팅, 메뉴 개선, 멤버십 프로그램 강화 등의 사업에 집중했다. 특히 저스틴 비버의 한정기간 협업 메뉴였던 '팀빕스'는 고객에 게 뜨거운 반응을 보였으며 같은 기간 출시한 한정판매 머그컵 과 텀블러 등도 중고거래시장에서 3배 이상 가격으로 거래되 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팀홀튼의 모회사 RBI 호세 실 대표는 "저스틴 비버와의 협업 마케팅은 회사가 기대했던 것 이상의 큰 성과를 거 두었으며 특히 젊은 세대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고 자평했다.

몬트리얼

서광장로교회

신앙이 있는 교회 성가대 지휘자를 청빙합니다 서광한글영재학교 > 매주일 4:00~6:30 입학자격: 만 3세 이상 17세 미만 입학문의 : (514) 674-1222, (514) 581-0691 본 교회는 한글영재학교와 주일영재학교, 두 축을 통해 장래 꿈나무들을 양육합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일영재학교에서는 CERT와 Photo Bible Study의 Method를 사용하 여 교육합니다. 어려서부터 영재교육으로 바른자세를 익힌 아이들은 반드시 후에 그 열매 를 맺을 것입니다. 학부모님의 서광주일영재학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간: 주일 오후 4:10 ~ 5:30 주일예배: 1:30pm 수요예배: 7:30pm 새벽 기도회: 월~토 6:00am 청년예배: 금 6:30pm

4020 rue Grand Boulevard, Montreal QC H4B 2X5 Tel: 514-581-0691 Email: seokwangmc@gmail.com

몬트리얼 한인회 남기임 몬트리얼총영사관 김상도 퀘벡한인실업인협회 몬트리얼대한노년회 서백수 민주평통자문회의 이채화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유지선 몬트리얼한인학교 정영섭 참전국가유공자회 재향군인회 몬트리얼분회 이철재 이북오도민연합회 김윤철 해병전우회 장승엽 교회협의회 김대영 외항선교회 김광오 몬트리얼시니어골프회 송재언 칠성회(골프회) 정세훈 몬트리얼 바둑동호인회 백성근 퀘벡한인테니스회 최성로 퀘벡한인미술협회 정화자 몬트리얼 한인 선교 합창단 임명규 몬트리얼 한인 여성합창단 박천실 몬트리얼문학회 유희영 몬트리얼 한인무역인협회 송재언 멘토클럽몬트리올 정재호 재카한국과학기술자협회 김혜림 콩코디아 대학 한인학생회 강성두 캐나다대사관 장경룡

(514)481-6661 (514)845-2555 (514)939-3277 (514)497-4732 (514)487-5104 (514)621-7948 (514)695-6012 (514)296-6935 (450)465-8134 (514)791-4900 (514)295-4898 (514)909-0691 (514)597-1777 (514)383-2470 (514)488-8042 (514)482-3199 (450)672-9332 (514)671-8133 (514)825-5680 (514)562-1790 (514)481-9871 (514)383-2470 (514)816-4027 (514)923-6944 (514)653-5140 (613)244-5010

몬트리얼 종교단체 한인천주교회 이봉춘 한인연합교회 김진식 로고스 교회 이용화 한인장로교회 정문성 순복음교회 이승훈 한인감리교회 김동녘 한인사랑교회 김성수 호산나교회 허정기 온누리침례교회 최병희 스노우던로교회 몬트리얼 한인교회 하수만 새생명장로교회 정성호 황 디모데 서광장로교회 람원교회 강숭희 몬트리올 제자교회 이지현 일본인 선교회 박광수 몬트리얼 관음정사 전민락 원불교 연구회 강희언 열린법회(법륜스님) 정토회

(514)989-1033 (514)762-0675 (514)769-0121 (514)678-4322 (514)489-9191 (514)377-8385 (514)237-1004 (514)313-6799 (514)815-0691 (438)926-9720 (514)232-2674 (514)549-8014 (514)581-0691 (514)805-6390 (514)884-1417 (514)777-3798 (514)730-4523 (514)731-9841 (514)576-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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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 섹션 2022년 2월 25일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보/기고/광고문의: jyshinottawa@gmail.com (613) 668-3475

오타와 지역 기관 및 한인 종교단체 오타와 한인회 전우주 오타와 상록회 이연숙 오타와 양자회 박민숙 코윈 오타와지회 안미희 오타와 한글학교 이용화 과기협 오타와지부 장윤순 오타와한인장학재단 최정수 카톨릭보드한글학교 박양희 공무원 협회 전원일 카한협회 이영해 한인축구 Ottawa Korean Whitecaps 한인야구 Team Korea 오타와 한인도서관 김상태

(613)291-5104 (613)738-1065 (613)825-5203 (613)709-3592 (613)738-1065 (613)866-6541 (613)302-8427 (613)866-2046 (613)736-8088 (613)736-8088 (613)447-3544 (438)921-6075 (613)400-8149

캐나다 대사관 캐나다 한국문화원 평통 오타와지회 한국전참전용사회 주님의 교회 오타와 한인교회 오타와 새소망교회 오타와 한인장로교회 한국순교성인 천주교회

장경룡 이성은 박진희 빌블랙 김영례 김범수 성인수 김경웅 김현철

(613)244-5010 (613)233-8008 (613)302-9783 (613)726-5254 (613)408-1737 (613)236-4442 (613)790-0036 (613)314-4113 (613)237-5528

신지연 오타와 지국장 jyshinottawa@gmail.com jiyunshinphotography.com

오타와 상록회, '요리 수업'으로 겨울 녹이고 있다...

920 Parkhaven Ave

ottawakoreanschool.com

한인장로교회

신명숙 강사와 함께하는 오타와 상록회 요리강습 모습 오타와 상록회( 회장 이연숙)는 2 월 23일 오전 10시 신명숙 강사와 함 께 겨울철을 언 마 음을 녹여주는 따 뜻한 '진빵'과 달콤 한 '말린과일 초코 릿' 만들기 '요리강 습' 시간을 가졌다.

10 Chesterton Dr. Ottawa

담임목사: 김경웅 www.okpc.ca 613-314-4113

신명숙 강사의 ' 진빵' 만들기는 옛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따뜻한 선물 이였고, 말린과일 로 향기까지 더 한 달콤한 초코릿 은 봄을 향한 설 렘을 일찍 가져다 주었다.

수제코로릿은 가 족, 친구들을 향한 사랑과 정성을 담 아 선물용으로 포 장 할 수 있는 아 이템으로 노인들이 에게 새로운 자신 감을 심어준 유익 한 시간이였다. ⓒ신지연 기자

오타와 상록회 임원진, 조성준 온주 노인복지장관과 줌으로 미팅 가져 캐나다 정부, 시니어들의 건강과 활동적인 삶에 큰 도움 전해 오타와 상록회(회장 이연숙)는 2월 1일 이연숙 회장과 유 성룡 부회장 및 차정자 고문이 참석한 온라인 줌미팅을 통 해 조성준 온타리오주 노인복지장관 및 오타와지역 Goldie Ghamari, Lisa MacLeod 주의원들과 Senior Community Grant Program 지원으로 시니어들의 건강하고 활동적인 삶 에 대하여 의견을 나눴다. 오타와 상록회는 오타와의 일곱 단 체 중 하나로 선정되어 Senior Community Grant Program 지원금(2021년 12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사용)을 받아서 다 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MANOTICK Messe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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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89 Fri., February 25 2022 No.1289 February 25, 2022

오타 타와 와 오

제20대 대통령선거 재외투표 개시 오타와 첫날, 38명 투표

코리안 뉴스위크 뉴스위크 코리안

Korean Newsweek Newsweek -21-21Korean

[제 103주년 삼일절 기념식] 초대장 안녕하세요, 오타와 한인회에서는 주 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103주년 삼일절 기념식 을 거행할 예정입니다. 역사적으로 뜻 깊은 행사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석 부탁드립니다. 문의는 오타와 한인회(ott.korean@gmail.com)로 연락바랍니다. -오타와 한인회[제 103주년 삼일절 기념식] 일시: 2022. 03. 01(화), 10:00-10:30 장소: 150 Boteler St. Ottawa. ON K1N 5A6 - 대한민국 대사관 강당 식순: o o o o o o o

제20대 대통령선거 재외투표 첫 날인 2월 23일 장 경룡 대사는 재외투표소를 방문하여 투표하고, 재외 선거위원장 등 투표사무관계자를 격려하며 공정한 재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대통령 3.1절 기념사 대독 독립선언문 낭독 3.1절 노래 제창 만세 삼창

외선거 관리를 요청했다. 주캐나다대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는 대사관 1층 강당에 23일부터 28일까지 공휴일을 포함하여 6일간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20대 대통령선거 재외 투표소를 설치, 운영한다. 사진: 투표하는 장경룡 주캐나다 대사내외

<<타드 라빈의 주택 컬럼>> 얼마를 더 얹어줘야 집을 살 수 있을까?

오타와 부동산 시장이 미쳤다고들 하지요. 그 런데 바이어들 중에도 그런 분들 종종 있습니다. 리스팅 가격보다 5만 달러 이상 웃돈을 주는 일 은 요즘 너무 흔하고, 2, 30만 달러 이상 오버 비 딩하는 경우도 드물지 않죠.

또는 리얼터와 함께 컴퓨터 앞에 앉아 지난 매 매 기록(historical sales records)을 뒤져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관심 매물 주변 지역에서 지난 1년간 판매되었던 주택들의 리스팅 가격과 판매가, 레노베이션 상태와 침실 수 등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조건들을 확인해 보시는 겁니다. 리스팅 가격에서 도대체 얼마를 더 써야 적당 관심 매물의 리스팅 가격이 적절한지, 어느 정도 한 걸까요? 를 오퍼해야 시장가(market value)에 맞는 것 이 집은 느낌상 10만은 더 줘야할 것 같아. 인지 보통 1시간 내에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요새 다들 이 정도는 오버 비딩 하니까 우리도 그래야 할 것 같아. 그렇다면 도대체 왜 리스팅 가격보다 턱없이 높 보통 리스팅 가격에서 10 – 20%씩 더 얹어서 은, 말도 안되는 가격에 팔리는 매물이 이렇게 많 주지 않아? 은 걸까요? 두 가지 경우가 있습니다: 느낌, 육감, 요즘 분위기, 이런 것 다 필요 없 습니다. 리얼터가 답입니다. 왜일까요?

이 꽤나 들어야하는 경우도 많은데 말입니다. 이 런 비용에 대한 고려 없이 “나 이 집 너무 맘에 들어. 이 집은 내 집,”이라는 감정이 앞서서 적 절한 시장가를 냉철하게 분석해 볼 마음의 여유 가 없었던 거지요.

김장하실 때 어디서 배추와 무를 세일하는지 꼼 꼼하게 가격을 비교해보고 사셨죠? 겨우 몇 달 러를 아끼기 위해 우리는 주저없이 시장 조사를 합니다. 하물며 억대의 돈이 오가는 주택 구매 야 더 말할 나위가 있겠습니까? 기억합시다: 리 얼터와 함께 관심 매물 주변 지역의 지난 매매 기록을 잘 살펴본 후, 시장가에 맞는 적정한 오 퍼 가격을 신중하게 결정하십시오. 요즘은 얼마 첫째는 셀러 측의 마케팅 전략 - 고의적으로 적 쯤 더 얹어서 오퍼 한다고 하더라, 리스팅 가격 정 시장가보다 낮게 리스팅을 하는 경우입니다. 에서 몇 퍼센트 정도를 웃돈으로 줘야 한다더라 “어, 이 매물은 가격이 왜 이렇게 착하지?” 원하 하는 말에 현혹되지 마세요. 만일 이런 말을 하 던 매물이 너무 좋은 가격에 나와서 오픈 하우 는 사람이 옆에 있다면 제3자의 의견도 들어 보 스에 갔더니 사람들이 북적북적 하더라면, 당연 시기를 권합니다. 히 리스팅 가격보다 좀 높게 오퍼를 넣어야겠다 <기억해야 할 용어> 는 생각이 들겠지요? 비슷한 생각을 가진 바이 ★CMA: Comparative Market Analysis 어가 수십명이라면 서로 경쟁이 붙어서 Bidding ★지난 매매 기록: Historical sales records War, 오버 비딩의 난타전이 벌어질 가능성이 높 ★시장가: Market value 습니다. 바로 셀러가 원하는 바지요.

리얼터 전용 부동산 웹사이트에서는 1990년대부 터 오타와 지역에서 팔린 모든 주택의 매매 기록 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관심 매물에서 반경 300미터 이내 지역을 관심 지역으로 설정하 고 지난 1년간 이 지역 매물의 평균 매매가와, 리 스팅 가격에서 평균 몇 퍼센트 정도 높은 / 낮은 가격으로 판매되었는지 리포트 형식으로 출력해 볼 수 있습니다. 이 리포트를 CMA(Comparative 두번째 경우는 바이어가 흥분해서 너무 많은 돈 Market Analysis)라고 부릅니다. 모든 리얼터가 을 덥썩 내 놓는 경우입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아주 손쉽게 뽑아낼 수 있는 유용한 자료이지요. 창문 교체, 화장실 레노베이션 등 업데이트 비용

글: 타드 라빈/리얼터 번역 및 편집: 김진아 문의: hasacaconstructi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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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75호 2021년 10월 29일 (금요일)

<오타와한인장학재단: 2021 오타와한인장학재단 장학생 모집>

[류은규 한방 칼럼]

오타와 한인장학재단에서는 2021년도 오타와 한인 장학재단 장학생을 아래 와 같이 모집합니다.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랍니다.

손목 터널 증후군

장학금 종류 오타와 한인장학재단 장학생 (모집인원: 3명)

최근에 손바닥과 엄지부터 약지까지

신청 기간

손가락이 저리고 따끔거리는 증상이 느

2021년 11월 30일까지

껴진 적이 있다면 '손목 터널 증후군( 수근관 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 '손

지원 자격

목 터널 증후군'은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정규 대학생/대학원생

자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발생하기 쉬 운 질병이다. 최근에는 업무를 위해 컴

지원대상 오타와지역과 일일 생활권에 속하는 인근주변지역에 거주하는 한인 교민들 의 자녀로서 오타와 지역 및 타지역 대학 학생 또는 최근 오타와에 1년이상 거주하면서 오타와 지역 대학에 다니는 한인 학생

퓨터나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는 분들 이 늘어나 손목 터널 증후군을 앓는 사 람들도 증가하고 있다. 손목의 손바닥 쪽에는 손바닥과 손가 락으로 연결되는 정중신경과 여러 근육

심사기준 성적, 추천서와 Statement로 심사함 성적이 좋지 않더라도 추천서와 Statement 가 좋으면 장학생 가능성 있음 시민권자와 Permanent Resident에게 우선권 있음

들이 지나가는 ‘손목 터널’이라는 공간 이 있다. 이 손목 터널은 횡수근 인대라 고 하는 인대로 둘러싸여 터널 형태를 이루게 된다. 이 공간 안의 근육이 잦 은 사용으로 인해 미세한 손상과 회복

제출서류 성적증명서 (최근 2년), 추천서 2부 (영어나 한글), Statement (영어)

을 반복하면서 두꺼워지게 되면 정중신 경을 압박하게 되고 이 상태가 지속되 면 손목터널 증후군이 된다.

에세이 작성방법

손목 터널 증후군은 비교적 쉽게 자가

Statement 주제: "Career plan" Length: Cover page (Title, Name) + 2 pages 8.5" x 11", 1 inch margins, double spaced, size 12

진단이 가능한 질환이다. 양 팔을 지면 과 수평하게 든 상태에서 양 손등이 서 로 마주하게끔 맞대고 1분 정도 자세를 유지했을 때, 손바닥 쪽으로 저리고 따

온라인 장학생 신청서 작성문의

가운 느낌이 전해진다면 손목 터널 증

ottawakoreanscholarship@gmail.com

후군일 확률이 높다. 좀 더 쉽게 진단해

주캐나다문화원 <한국의 근대미술: 대구풍경> 전시회 주캐나다 대한민국대사관(대사 장경룡)과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원장 이성 은)은 2021년 한국주간 전시프로그램으로 <한국의 근대미술: 대구풍경> 전

볼 수 있는 방법도 있다. 손목 터널에 해당하는 부위를 손가락으로 톡톡 쳤을 때 찌릿찌릿한 느낌이 손바닥 쪽으로 퍼 진다면 이 질환일 수 있다. 조기에 진단해 치료를 시작하기만 한 다면, 손목 터널 증후군의 호전은 그다 지 어렵지 않다. 좁아진 손목터널 공간

시를 개최합니다.

을 넓혀주면 근본적인 치료가 되기 때문

전시장 정보: - 한국문화원 (101-150 Elgin Street, Ottawa) canada.korean-culture.org / canada@korea.kr - 관람시간: 9:00~17:00/ Monday ~ Friday - 관람예약 및 문의 : canada@korea.kr/ 613-233-8008

'신뢰할 수 있는 모기지 전문가' 이규선 모기지 Cell: 647.980.6840 kyusun.lee@jpmtg.com

에, 손목에 좋지 않은 동작이나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치료의 시작이다. 한의학에서는 근육과 힘줄의 과부하를

회복을 돕는다. 사실 손목의 근육과 힘 줄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목, 어 깨부터 팔 전체의 근육이 함께 뭉쳐있 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침과 부 항 등으로 몸 전체에 치료를 하게 된다.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손목 터널 증 후군을 예방하려면 무엇이 중요할까? 우선 생활 습관부터 바르게 해야 한다. 컴퓨터를 사용할 때 손바닥을 딱딱한 공간 위에 올려두지 않도록 푹신한 패 드를 깔아두는 것이 좋다. 손목을 많이 굽히고 사용하면 근육에 더 쉽게 무리가 가기 때문에 손목은 최대한 지면과 수평 하게 펴고 컴퓨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침대에 누워 스마트폰을 들고 사용 하거나 걸레 짜기, 설거지 등 팔을 많이 쓰는 집안일을 할 때에는 양쪽 팔을 적 절히 번갈아가며 사용하고 틈틈이 손목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무엇보 다 증상이 느껴지기 시작한다면, 가급적 빠르게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매우 중 요하다. 손목이 아플 때 근육을 풀어준 다고 손목 운동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오히려 무리가 되어 상태를 악화시키곤 한다. 항상 문제가 발생하면 무언가를 ' 하려고' 하는데, 문제를 일으킨 행동이나 자세를 '하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 휴식 시나 취침 시만이라도 손목보호 대를 착용하는 것도 좋다. 우리도 모르 는 손목의 꺾임 현상을 막아주어 염증이 회복되는 데 필요한 시간을 준다. 손목보 호대는 그 자체가 손목의 움직임을 최소 화 시키기도 하지만, 시각적으로 경각심 을 주어 더욱 조심하는데 도움을 준다. 증상이 만성이라면 손목 위주로 따뜻하 게 찜질을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일 상 생활에서 조금씩만 신경 쓰면 큰 어 려움 없이 지나갈 수도 있지만, 치료 시

질환의 원인으로 보기 때문에 문제가 되

기를 놓치고 방치하면 만성화돼 수술을

는 근육의 긴장을 침으로 풀어주고 힘

해야 하는 상황까지 가게 될 수도 있다.

줄 쪽의 염증을 해결해주는 식으로 자연

오 타 와

새생명 한의원 특진: 불임, 갱년기장애, 알레르기, 남성보양, 청소년 총명탕, 통증, 어린이 성장, 산후조리

원장 한의사 류은규 Ottawa 불임센터 협력한의사 McGill 의예과졸 Mercy College 한의대 수석졸 경희대 국제한의학과 수료 북미 한의사 자격증 * 몬트리얼 교민분은 자세한 전화 상담 후 한약을 배송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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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타 와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큐레이터 전시기획안 공모 공모기간: 2022. 2. 22. ~ 4. 22. 한-캐 관련 다양한 주제를 모색하는 큐레이터들의 전시 기획안 공모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원장 이성은)은 2023

가 대상이 되며 한국과 관련없이 캐나다

년 한-캐 국교수립 60주년을 앞두고 그동안 쌓아 온 한국과 캐나다의 친밀한 협력관계

내에서 이뤄지는 담론은 해당사항이 없음) 이 모두 포함될 수 있으며, 그러한 담론들

를 축하하고 미래지향적인 양국관계의 향 후 60년을 제시할 수 있는 비평적인 시각을

을 큐레이터들의 참신한 접근과 창의적인 해석으로 시각화하여 전달할 수 있는 작

가진 큐레이터들의 전시기획안을 공모한다.

품이면 된다.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은 2016년9월28일 대 한민국 문화관광체육부 산하 해외문화홍보 원의 30번째 해외문화원으로 캐나다의 수 도 오타와에 개원한개원하였다. 오타와 시 내의 중심에 위치한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은 캐나다예술위원회와는 같은 건물에 상 주하고 있으며, 국립아트센터, 국립미술관, 오타와시립미술관등과 인접한 문화적 요지 에 자리잡고 있어서 캐나다 예술계의 핵심 인사들에게 본인의 작품세계를 소개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참여하고자하는 큐레이터의 국적과 연령 은 제한이 없으며, 응모작품 분야는 회화, 조각, 설치, (뉴)미디어, 융합예술 등이 모 두 포함된다. 단, 제안되는 기획안은 이전 에 소개 되지 않은 신작을 대상으로 한다. 전시의 주제는 한국-캐나다의 관계를 아 우르는 다양한 담론들 (한국과 캐나다 모 두와 관련이 있거나, 한국과 관련된 주제

응시한 기획안은 캐나다의 미술전문가들 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우 수한 전시 기획안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 정된 기획안은 전시로 제작되어 올 하반 기에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전시실에서 전 시되며, 이를 위해 큐레이터에게는 전시제 작, 설치, 진행 비용으로 총 캐나다달러 1 만불이 지원된다. 이번 공모와 관련된 정보와 서류등 은 문화원 홈페이지 (https://canada. korean-culture.org/ko/1237/board/572/ read/113853)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 청 마감일은 2022년 4월 22일 금요일 오후 5시 (동부시간 기준) 이다.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위해 지원서 의 모든 내용은 영어로 작성, 제출되어야 하며, 제출 내용에 빠진 부분이 있는 제안 서는 심사대상에서 제외 된다.

제1289호 2022년 2월 25일 (금요일)

[주캐나다 한국 문화원]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강좌에 참여하세요!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원장 이 성은)은 2022년 봄 학기를 맞 이하여 3월부터 6월까지 다양 한 K-Academy 문화강좌를 진 행한다. 2019년부터 시작된 캐나 다 한국문화원의 학기제 문화강 좌’ K-Academy’는 남녀노소 모 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학기는 ‘난타 북 강좌’를 비롯하여 ‘삼고무 & 전통무용 강 좌’, ‘해금 강좌’, ‘K-pop 댄스강 좌’, ‘한식 강좌’, ‘온라인 전통무 용 강좌’ 등 온·오프라인 플랫폼 을 모두 이용하여 더욱 많은 학생 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K-Academy강좌 개설 이후 처 음으로 시작하는 난타 북 강좌는 한국 전통 북을 이용하여 다양한 리듬과 박자를 익히며 국악기를 연주하기 위한 기본 장단과 호흡 법 등을 배울 수 있다.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 까지 문화원 다목적홀에서 오프 라인으로 진행된다. 한국전통무 용 또는 전통타악에 경험이 있는 학생들을 위한 삼고무 & 전통무 용 중급 강좌 또한 매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문화원에 서 진행된다. 한국 전통악기인 해금 강좌는 경 험 유무에 따라 초급반, 중급반으

로 나누어 등록할 수 있으며, 문 화원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5시 반에서 8시 반까지 진행된다. 해 금이 없는 캐나다인들을 위해 문 화원에서 악기 대여도 가능하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 는 K-Pop 은 온라인 플랫폼 줌 (ZOOM)을 통해 지역에 제한 없 이 남녀노소 모두 참여할 수 있 다. 초급반은 매주 토요일 오후 2 시에서 3시 반까지, 중급반은 매 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 반 까지 진행된다. 온라인 전통무용 강좌는 사전 신 청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오픈 강 좌로 진행되며 매달 첫 번째 수 요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줌 을 통해 진행 된다. 기본 호흡, 동작, 디딤새 등 다양한 전통무 용 요소를 익히며 간단한 작품을 배울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온라인 한식강좌는 매 월 격주 월요일 오후 7시에 진 행될 예정이며, 한식강좌 첫 수 업 일정은 문화원에서 진행예정 인 김장문화체험행사로 인해 추 후 공지될 예정이다. 2022 K-Academy 문화강좌에 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주캐나 다 한국문화원 홈페이지(canada. korean-culture.org)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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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89 Fri., February 25 2022 February 2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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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89호 2022년 2월 2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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