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뉴스위크 1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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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2월 11일(금) 2018년 7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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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주, "트뤼도가 뭐라해도”이민 줄인다 캐나다-미국 국경 트럭시위로 폐쇄 `공약대로' 노동인력 부족해도 20%부족 감축 시행 물품 통관 차질, 생필품 우려예정 쥬트땡 트뤼도 캐나다 수상의 우 온타리오주 미국 디트 려에도 불구하고윈저와 퀘벡 주정부가 내 로이트를 잇는 엠베서더 다리가 년도 이민자 수를 20% 감축을 진행 트럭 운전사들의 시위로 막혀 할 예정이다. 식품을 포함한퀘벡주의 각종 물품 공급 지난 총선에서 정권을 잡 은 퀘벡 미래연합당(CAQ)은 지난 화 에 차질이 빚어질 것이라는 우 요일 내용에 대해 "총선 공 려가 이같은 높아가고 있다. 약과 같이 지난해 퀘벡주가 연방정부의 코로나 백신받아들 접종 인 이민자 5만명을 올해 4만명으로 의무화 지침에 반발하고 있는 화 감축할 것을 확인한다"고 발표했다. 물트럭 운전자들은 윈저 쪽 다리 이민성 장관 시몬 졸린-베렛씨는 앞을 차량으로 막고 농성을 벌 퀘벡주에 이민을 원하는 사람들에 이고 있다. 이 시위대가 캐나다 게 노동환경에 더욱 적응할 것을 요 와 미국 사이의 다리를 봉쇄하 구했다. 면서 지난 그는 수요일 온타리오주에 의회에서 "우리가 원하는 것 위치한 포드(Ford) 공장이 폐쇄 은 모든 방법을 이용하여 퀘벡을 선 됨에 따라 북미 자동차 산업에 택한 모든 사람들이 성공할 수 있는 까지도얻는 영향을 미치기말했다. 시작했다. 기회를 것이다"고 그러나 졸린-바렛 장관은 퀘벡 정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와 부가 이민자들이 직업을 구하는 방 온타리오주 윈저 사이에 있는 법에 대해 어떻게 할지에 픽업 대해서는 앰배서더 브리지에서 트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럭을 탄 사람들의 주도로 일어 또 새로운 노동자들에대한 난그는 시위가 사흘째에 접어들었 불어 능력시험 또한 계속해서 시행 다. 미국행 차량은 이동이 가능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 캐나다 방향은 차단됐다. 한편, 트뤼도 수상은 지난 화요일 이 다리는 양국간 교역의 25% 오전에 매년 수용하는 이민자 수를 를 담당하고 있어 캐나다 당국 감축하려는 퀘벡주의 계획을 재고하 은 바란다고 봉쇄가 미칠 길 권고한경제적 바 있다.효과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사업자들 트뤼도 수상은 퀘벡주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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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교량 양쪽에 자동차 부 품과 청과물, 가전제품 등 물품 을노동인력 싣고 있는 화물트럭이 줄지 이 부족을 우려하고 있다고 어 통과가 재개되기를 듣고 있다고 말하며 "지금이 기다리 새 이민 고 있다. 하루 물동량은 약 4억 자를 줄여야하는 좋은 싯점인지 모 르겠다"며 오타와에서 기자들에게 달러로 수준인 엠베서더 다리 불어로 말했다. 미국 교역의 중요 는 캐나다와 CAQ 당은 연방정부에게 공약을 한 통로로 경제전문가들은 이 실행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구했다.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경제적으 주정부는 경제 이민에 대한 로퀘벡 심각한 타격을 입을 것이라 관할권을 가지고있는 반면, 가족 상 고 지적했다. 봉 및 난민 프로그램은 연방 정부가 웨스턴대학의 프레이저 존스 감독한다. 교수는 “식료품 부터 자동차에 연방정부가 선발한 퀘벡-연방 정부 이르기 까지 도미닉 대부분의 상품에 간 업부 장관인 르블랑 장관 걸쳐 소비자들이 직접적인 영 은 이 같은 퀘벡주 계획에 대해 연방 향을 받게 된다”며”몇일내로 차원에서 연구할 것이라고 밝혔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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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가 진정된다 하더라도 그 여 파가 오랫동안 계속될 것”이라 고그는 말했다. 이미 퀘벡주에 살고 있는 난 토론토청과물협회(TWPA)는 민과 이민자들을 정식으로 받아들“ 이는 캐나다-퀘벡 간의 기존의일주 아 엠베서더 교량 폐쇄 사태가 웃라인에 임무를식품점 충실히 지키 일 이상 대한 지속되면 매장 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 선반에서 채소와 과일 등 청 발레리 사리지게 플랑뜨 몬트리얼 시장 또 과물이 될 것”이라며” 한 CAQ재고 정부의 계획이수일분에 퀘벡주 최대 현재 물량은 불 도시인 몬트리얼에도 노동 인력 수 과하다”고 밝혔다. 급에 영향을 키칠 수 있다는 우려 캐 나 다 자 동 차 부 품제 조 협 회 를 나타냈다. (APMA) 관계자는 “이 교량을 퀘벡주 실업률은 지난해 6.1%로 통해 하루새 오가는 차 부품이 기록적으로 낮은 수치이다. 1억달러에 달한다”며 “시위가 계 지난 월요일 발표된 CAQ의 경제 속될 경우 노동시장을 손실이 크게 늘경제 것” 전망에서도 조이면 이라고 둔화될 전했다. 이어 나와있다. “트럭운전 성장이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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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주의 가장 큰 업주들의 모임 자들의 시위는 백신 접종에 반 인 고용주협의회(CPQ)는 지난 화 발하는 수위를 넘어 과격한퀘벡 상 요일 성명서를 통해 이민자는 황까지 있다”며”인질극 주 번영을이르고 위해서 필수라며 "이민자 을 벌이고 마찬가지 숫자를 줄이는있는 것은것과 상황을 악화시 킬 것이가"고 이브-토마스 도발 회 다”고 비난했다. 장은 말했다. 캐나다 제조수출업협회(CME) CPQ 측은 노동“제조 수요 의 데니스 퀘벡 다비정부가 회장은 를 위한 외국인 임시 노동 및충족하기 수출업체들이 큰 손실을 보 자 숫자도 늘려주기를 바란다고 덧 고 있다”며”연방정부는 지켜만 붙였다. 볼 것이 아니라 해결책을 찾아 프랑소아 르골 퀘벡주 총리는 자 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신의 이민 정책을 옹호하면서 퀘벡 민간싱크탱크인 ‘컨퍼런스 보 에 5년 이하 체류한 이민자들의 실 드 오브 캐나다(CBC)의 페드 업률이 15%라고 반복해서 지적했다. 로 안튠스주정부와 경제수석은 트뤼도는 이민자“장기적 쿼터에 인 경제적 피해를 추산하기 어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고 밝혔으 려울 물류 며 한편,정도다”며”세계적인 오타와(연방정부)는 전국에 이민자를 늘려는 의도를 시사했다. 대란 더해 이번 사태는 경제 퀘벡 주 자유당은 이민 계 회복세에 제동을 CAQ의 거는 것”이라 획에 대한 토론을 원했지만 연간 할 고 말했다. 당량을 토론이나 국회“ 한편 정하기 저스틴위한 트뤼도 총리는 투표는 필수 조건은 아니다. 수상과 더그 포드 온타리오주 자유주의 이민 평론가 인 도미니 함께 상황을 통제하기 위해 노 크 앵글 레이드는 정부의 목표 수치 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점점 는 임의적이며 신규 이민자의 감소 더 많은 주가 일부 방역 규제 가 반드시 더 잘 통합 될 것이라는 를 해제하기 시작했지만 트뤼 의미는 아니며 ""사실에 근거하지 않 도 총리는 캐나다의 코로나19 는다면 이념 이외에 다른 무엇이 있 규제를라고 옹호하고 는가?" 반문했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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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커 뮤 니 티

제1287호 2022년 2월 11일 (금요일)

퀘벡, 3월14일까지 규제 대부분 해제 서스캐처원, 2월14일까지 접종증명제 철회

서스캐처원과 퀘벡 주는 화요

명제가 오는 2월 14일까지 제거

일 주의 공중 보건 조치 해제에 관한 계획을 발표했다.

될 것이며 의무적 마스크 착용 은 2월 말까지 유효할 것”이라

서스캐처원주 정부는 코로나

고 말했다.

19 예방접종 증명 및 마스크 착용 관련 규제를 철폐할 방침

주정부에 따르면 예방접종 기 록과 QR 코드 증명은 여행 중

이라고 화요일 밝혔다. 스콧 모 수상은 기자회견에서 “접종 증

또는 다른 관할 구역에서 계속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모 수상은 자격이 있는

퀘벡주 정부는 오는 3월 14일

모든 주민에게 추가 접종을 강 력히 권장했다. 그는 “추가접종

까지 대부분의 공중 보건 조치 를 해제할 계획이라고 화요일

이 중병 및 입원에 대한 높은

발표했다.

보호를 제공한다”며 “12-17세를 포함한 모든 주민이 mRNA 코

정부에 따르면 오는 2월 21 일까지 엔터테인먼트 및 스포

로나19 백신의 추가 접종을 받 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

츠 경기장은 50% 인원으로 수 용 가능하며 2월 28일에는 인

코로나19와 함께 생활하기 시작

원 제한이 없다. 몬트리올에 위

하면서 자가 모니터링, 자가 테 스트 등 개인 관리에 대한 책임

치한 벨 센터는 3월 14일에 완 전히 재개된다. 술집과 카지노

이 계속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지난 월요일 주정부는 일일 코

는 식당과 함께 2월 28일에 절 반 수용 인원으로 재개 가능하

로나19 사례 업데이트 대신 주간

며 3월 중순에 전체 인원으로

업데이트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현재의 주 공중 보건 명령은 오

영업할 수 있다. 또 같은 시기 에 술집과 식당 내에서의 노래

는 2월 말에 만료될 예정이었다.

와 춤도 다시 허용된다. 또한 2월 28일부터 재택근무 가 더 이상 의무화되지 않는다. 정부는 마스크 의무 착용은 즉각 제거할 계획이 없으며 그 것이 전염을 차단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했다. 이 결정은 3월 14일 이후에 재검토될 예정이다. 백신 여권에 대해서도 나중에 다시 논의할 것이라고 했다. 현 재 퀘벡 주민은 주류 및 대마초 매장뿐 아니라 대형 매장과 같 은 사업체를 이용하기 위해 예방 접종 증명서를 제시해야 한다. 화요일 코로나19로 인한 입원 은 지난 3주 동안 1천 명 이상 감소해 2,400명 미만으로 떨어졌 다. 중환자실에 있는 178명을 포 함해 총 입원 환자 수는 2,380명 이다. 사망자는 56명 추가됐다. 한편 앨버타주도 화요일 늦게 코로나19 규제를 줄이기 위한 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다. 주정부는 지난주 식당 및 술 집과 같은 비필수 사업체에 접 근하기 위해 필요한 주 백신 여 권을 폐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작년 하반기 기업체 파산 역대 최고 4분기 36.8% 증가 , 역대 최고 수준 근접 30 Brises du Fleuve #1006, Montréal.Québec H4G 3M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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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4분기(10~12월) 캐나다 전역에 걸쳐 기업체 파산 건수 가 역대 최고치에 근접한 것으 로 나타났다. 8일(화) 전국파산관리전문가 협회(CAIRP)가 내놓은 관련보 고서에 따르면 이 기간 비즈니스 파산건수는 36.8%나 증가해, 35 년만에 가장 높은 증가세를 기 록했다. 이와 관련, 협회측은 “ 지난 2020년 3월 코로나 발발 직후 연방과 각주 정부가 앞다 퉈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해 대 규모 파산 사태는 피해갔다”며” 그러나 해당 프로그램이 만료되 는 시점에서 오미크론 사태가 발 생해 파산 사례가 크게 늘어나 고 있다”고 지적했다.

협회 측은 보고서에서 “업소 들이 오미크론 사태에 따른 영 업 규제로 매상이 여전히 부진 한 상황에서 물가가 치솟고 있 는 이중고에 직면해 있다”고 덧 붙였다. 작년 4분기 파산 신청 건수가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9.7% 늘었으며, 파산 신청 업소가 733개로 3분기때보다 2백여개 가 많았다. 파산 관리 업계의 한 관계자 는 “올 해 파산 건수가 계속 증 가세를 보일 것”이라며”특히 연 방정부의 임금 보조프로그램이 막을 내려 업주들의 부담이 가 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업종별 파산 실태를 보면 숙

박-호텔업과 요식업, 건축, 운 송, 도매업이 상대적으로 높은 파산율을 보였다. 숙박-호텔과 요식업의파산율 은 작년 3분기와 4분기 기간 75%나 급증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국자영업연맹(CFIB) 관계자 는 “이는 우려했던 결과다”이라 며”연방 정부의 지원이 종료된 상황에서 오미크론 사태로연말 연시 대목시즌이 사라진 탓에 수 많은 기업체들이 파산 위기 에 몰렸다”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소규모 업소는 파산 신청을 않고 문을 닫는다” 며”이 같은 사례를 포함하면 실 제 파산 업체는 더 많을 것”이 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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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 나 다

No.1287 Fri., February 11, 202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3-

캐나다 도시들이 잿빛으로 변하고 있다 도심 녹지 감소 심각, 온도상승 대기오염 악화 는지를 분석했다. 녹지 공간이 가장 크게 줄어

전문가들은 도심 녹지 공간의 감소가 단순히 녹색 식물을 보 지 못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

전문가들은 "최근 발표된 환경 연구 및 공중 보건 논문에 따르

닌 도시 온도 상승, 대기 오염

면 미세먼지 농도가 10㎍/㎥ 높

악화 초래 등 다양한 부작용을 가져온다고 경고했다.

아졌을 때 사망률이 4.49%증가 하고 심혈관 질환, 허혈성심장

한 전문가는 "녹지가 부족한 도심 지역의 경우 평균 온도가

질환, 만성 하행 호흡기질환, 폐 암에 의한 사망률을 각각 9.7%,

외각 지역에 비해 최대 6도가

7.5%, 16.03%, 2.98% 높이는 것

의 킬로나와 온타리오주의 밀톤

량 높다"며 "지구 온난화로 인 해 전 세계적으로 기온이 상승

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편, 제니 왕 연구원은 정부

하고 있는 상황에서 열섬현상이 더해지게 되면 다른 곳보다 기

가 이러한 녹지 감소 현상을 해 결하기 위한 노력을 시작했다

온이 크게 올라간다"고 알렸다.

고 밝혔다. 왕 연구원은 "연방 정부는 최 근 녹지 감소 현상이 심각해지 고 있다는 것을 인식했다"며 "이 에 따라 녹지 감소 현상을 해결 하기 위해 공공 토지에서 나무 를 베는 것을 어렵게 만들고 건 물 옥상에 정원을 구성하는 이 른바 '녹색 지붕'을 장려하는 법 률을 제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든 도시는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의 킬로나와 온타리오주의 밀톤 으로 2001년 기준 도시 중심지 의 4분의 3을 차지하고 있던 녹 지 공간이 절반도 채 남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를 진행한 연구팀 소속 제니 왕 연구원은 "BC주

캐나다 대부분의 도시들이 점

장 등으로 개조했기 때문이다"

이 녹지 공간을 크게 잃은 주 요 도시 중 하나다"라며 "이러

차 잿빛으로 변해가고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

고 전했다. 캐나다 통계청은 이번 연구

한 녹지 공간의 감소는 도시가 성장함에 따라 나타난 부작용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캐

를 위해 31개 주요 도시의 2001

이며 밀톤 지역의 크기는 지난

이어 "이러한 현상은 지난해 BC주에서 발생한 열돔 현상과

나다 주요 도시 31개 중심지를 분석한 결과 대부분의 도시에 서 녹지공간의 규모가 이전과 비교해 절반 이하로 줄어들었 다"며 "이와 같은 현상의 원인 은 인구 증가과 산업화에 따라 녹지 공간 주차장, 사무실, 공

년, 2011년, 2019년 자료를 토대 로 각 도시가 가지고 있는 녹지 공간(공원, 가로수, 화단, 주택 의 정원 등)의 규모를 산출했다. 이후 연도에 따라 녹지 공간 이 증가, 혹은 감소하는지, 어느 정도의 크기가 감소 및 증가하

20년간 3.5배나 커졌으며 BC주 의 킬로나 또한 인구가 15만명 에서 22만 3천명으로 증가했다" 고 밝혔다. 또한 토론토, 몬트 리올, 밴쿠버, 캘거리, 에드먼턴 등도 녹지 공간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유사한 원리로 인해 발생하며, 계속 이어질 경우 도심에 거주하 는 주민들의 호흡 부전과 열사병 을 야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증가와 같은 대기오염도 증가해 호흡기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도 높이는

조사 관계자는 “정부와 정치 인에 대한 신뢰가 하락한 반면 보건 전문가들에 대한 믿음은 높아졌다”며”정부와 정치인들 은 앞으로 신뢰 회복을 위해 노 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코로나사태, 정부 및 정치인 신뢰도 하락 설문조사서 22%만‘방역조치 합당’평가 로 2020년 5월 조사때 40%와 비교해 거의 절반으로 줄었다. 또한 코로나 사태 이전인 2018 년 조사 때 응답자의 45%가 신 뢰한다고 답한 것과 비교해 큰 폭으로 감소했으며 지난 2020년 말의 38%과 비교해도 16%가량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조사 관계자는 “ 코로나 사태 와중에 정부와 정 치인들은 방역지침을 바꾸며 혼

선을 초래한 것이 불신감을 키 웠다”고 지적했다. 이번 설문 조사에서 응답자 3 명 중 1명은 “저스틴 트뤼도 연 방총리의 코로나 대응조치를 믿 는다”고 밝혔고 거의 비슷한 수 준의 국민들이 주정부들이 합당 하게 조치했다고 평가했다. 이는 코로나 사태 초기 트뤼도 총리와 각 지역 총리들에 대한 신뢰도가 43%와 44%에 달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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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과 비교해 큰 차이를 보였다. 한편, 응답자들의 거의 절반 가량은 “코로나 사태로 불안감 과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응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응답자의 3분의 1은 “ 사태 초기엔 스트레스를 겪었 으나 지금은 불안감에서 벗어 났다”며 정부와 보건당국이 제 대로 대응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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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대유행 2년 차에 접어 들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정치 인에 대한 불신감이 커지고 있 는 것으로 드러났다. 여론조 사 전문 ‘Proof Strategies’가 지난달 4일부터 14일까지 전국 성인 1천5백명 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실시 한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 정부와 정치인을 신뢰한다”고 답한 응답자들의 비율이 22%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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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287호 2022년 2월 11일 (금요일)

자동차 가격‘고공행진’

Have questions about COVID-19 vaccines?

작년 12월 12.7%, 34.5%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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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캐나다 자동차 시

세계 자동차 업체들은 코로

장에서 중고차와 새차 가격 모두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나 사태로 인한 유통난으로 차량용 반도체칩을 제때 공

7일(월)

Call 211.

중고차 온라인 거래

급받지 못하 가동을 중단하

사이트인 ‘Autotrader.ca’에 따 르면 지난해 12월 중고차의 평균

는 등 생산과정에서 차질을 겪고 있다.

판매가격은 1년전에 비해 34.5% 나 치솟았다. 또한 신차 각격도 12.7%나 오른 평균 5만758달러로 처음으로 5만 달러선을 넘어섰다. 이와 관련, ‘Autotrader.ca’ 바 리스 아큐렉은마켓팅 책임자는“ 세계적인 물류 대란과 차량용 반 도체칩 부족과 수요 급증이 겹치 면서 차량 가격이 큰폭으로 올랐 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 대유행 시기를 거치며 대중교통 이용을 꺼리며 풍조가 자리잡았다”며”이에 따라 새차 또는 중고차를 찾는 발길이 늘어났다”고 말했다. 바리스 아큐렉 마케팅 책임자는 차량 가격 인상 전망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아큐렉은 “차량 생산 업체들 이 생산 라인 가동을 중단하 면서 공급물량이 큰폭으로 감 소했다”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반도체칩 생산이 다시 늘어나 고 있으나 필요한 수요를 충족 시키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하는 새차를 찾지 못하 는 소비자들이 중고차로 발길 을 돌리면서 중고차값 상승 을 부추기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경제전문가들은 코로나 사태에 따른 사회봉쇄와 정부 의 구호금 프로그램으로 캐나 다 가정은 총 3천억달러의 현 금을 쌓아두었다며 앞으로 상 황이 풀리면 자동차를 비롯해 내수 시장이 전례없이 호황을 누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캐나다 최고기업

21-210-140WA

'하이드로 퀘백'

21-210-140WA_v2.indd 2

2021-11-01 11:17

유명 경제잡지 포브스가 올해 최고의 캐나다 기업을 선정해 순 위를 발표했다. 포브스는 "이번 캐나다 최고 기 업 조사에는 객관적 지표를 확인 할 수 있는 직원수 최소 500명이 상의 기업 및 기관 300여곳을 비 교했다"며 "10만명 이상의 근로자 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 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어 "모든 설문조사는 익명으 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이 공개적 으로 의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응답자들은 자신의 회사가 아닌 다른 회사를 추천하는 방식을 선 택했다"고 전했다.

이와 같은 과정을 통해 '2022 년 포브스가 선정한 최고 기 업'에는 몬트리올에 기반을 둔 전력 공사 '하이드로 퀘벡'이 선정됐다. 온타리오주에서 가장 높은 순위에 선정된 기업은 오타와 에 위치한 연방교육청으로 전 체 순위 3위에 올랐다. 전체 순위 10위안에 들은 온타리오 기업은 모두 6곳이 었다. 이외에도 캐나다 정신건강 협회가 토론토 소재 기업으 로는 가장 높은 순위인 10위 에 올랐다.


No.1287 Fri., February 11, 2022

코로나 대유행에도 캐나다 인구 증가 가 요인으로 나타났다.

도 신규 이민자 유입에 힘입어 캐나다는 주요선진 7개국(G7)들 중 가장 높은 인구 증가세를 보 인것으로 나타났다. 9일(수) 연방통계청은

‘2021

년도 인구조사’ 결과를 분석한 첫 보고서를 발표했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5-

캐나다인 10명중 1명“소도시”에 살아 전문가, 팬데믹 일시적 추세인지 지켜봐야 배리(Barrie) 지역에 주로 집중해

리에 있다. 캐나다 통계청의 인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P.E.I)는 대서양 연안주들중

(26) 씨와 로버트 마위(34) 씨 는 뿌리를 내릴 수 있는 단독

토론토에서 반경 1시간 이내의 집 을 살펴보기 시작했다. 몇달 간의

구통계 센터 로랑 마르텔 소장 은 “팬데믹 기간 동안 자연과

2016~2021년 기간 8%의 인구

주택을 찾기 시작했다. 팬데믹 기간 동안 영구적 재

검색 끝에 그들은 지난 7월에 예 산에 맞는 이니스필(Innisfil)의

의 근접성, 낮은 주택 가격, 원 격 근무로의 전환 등의 이유로

택근무로 전환된 직업 덕분에

집으로 이사했다.

대도시에서 작은 도시로 사람들

주민이 1.8% 줄어든 인구 감소 세를 보였다.

젊은 부부는 캐나다 어디에서 나 살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캐나다 통계청의 2021년 인구 조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소규모

이 이주했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쇼나 브레일 토론토대

보고서는 “지난 20116년부터

마윈 씨는 최소 침실 3개, 화 장실 2개로 가족을 부양할 공

도시에 정착한 380만 명 중 한 명이다. 작년에 캐나다인 10명 중

경제 지리학 교수는 인구 조사 데이터에서 2016년에서 2021년

간을 원했다. 또한 비행기로

1명은 인구 1만 명에서 10만 명

사이에 대도시에서도 인구 증

년 3월 코로나 사태 발발 이후 사회봉쇄와 입국 규제 등 방역

고향인 아일랜드와 퀘벡에 있 는 부인의 가족과 더 가까워

에 이르는 소규모 도시에 살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 스쿼미시

가가 가속화됐기에 이것이 ‘도 시 탈출에 관한 이야기는 결코

조치로 줄어든 새 이민자들의 발

지기를 원했다. 그래서 부부는 밴쿠버에 있는 700평방피트의

(Squamish)는 2016년과 2021년 사이에 2만4,232명이 추가 이주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예를 들 어, 캐나다 대서양, 퀘벡, 온타

콘도를 팔고 90만 달러의 예

21.8%의 가장 빠른 인구 성장을

리오의 27개 대도시 중 22곳의

산으로 집을 찾기 위해 온타

보였다. 빠르게 성장하는 10개의

인구는 2011년에서 2016년까지

리오주로 향했다. 토론토에서 집을 본지 불과 한 시간 만에 두 사람은 현실의 높은 벽을 체감했다. 엘다우스 씨는 “그 곳에서 집을 보았지만 수백만 달러의 예산이 필요했고 이는 우리가 접근할 수 있는 범위 밖이었다”고 말했다. 그런 다음 그들은 엘다우스 씨가 태어난

소규모 도시 중 4개는 온타리오 에 있었다. 와사가 비치(Wasaga Beach), 틸슨버그(Tillsonburg), 콜링우드(Collingwood) 및 우드 스톡(Woodstock)이 그곳이다. 몇 곳은 관광지 또는 휴양 도시 로 알려져 있다. 자연과 가깝지만 너무 외지지 않으며 일반적으로 큰 도심에서 차로 1시간 이내 거

의 이전 인구 조사 주기에 비해 2016년에서 2021년까지 더 빠른 속도로 증가했다. 브레일 교수 는 “인구 조사 데이터로 팬데믹 이 캐나다 인구에 미치는 영향 을 엿볼 수 있지만 이것이 장기 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 지에 대해 말하기에는 아직 너무 이 르다”고 했다.

2021년 기간 새 이민자들이 인 구 증가세를 주도했다”며”2020

이날 통계청이 내놓은 보고서 에 따르면 지난해 5월 말을 시점

길이 작년 하반기부터 다시 분 주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으로 캐나다 전체 인구는 3,699

시골지역에 살고 있는 주민수 는 660만1,981명으로 2016년말

만1,981명으로 이들 중 2,730만 명이 토론토를 포함한 전국 41 개 도시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 로 집계됐다. 대서양연안 지역이 1940년대 이후 처음으로 가장 가파른 인 구 증가세를 기록했으며 새 이 민자들과 타주로부터 이주자들 이 크게 늘어난 것이 주요 증

지난해 2월 오드리 엘다우스

증가율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면 뉴펀들랜드주는 전체 지난해 코로나 대유행 속에서

과 비교해 0.4% 증가했으나 도 심권 인구 증가세 6.3%에 비해 크게 낮았다. 광역토론토지역의 인구는 6백 20여만명으로 전국 도시 중 가 장 많았으며 몬트리올 지역이 429만여명으로 두 번째, 밴쿠 버가 264만여명으로 3번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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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캐 나 다 / 국 제

제1287호 2022년 2월 11일 (금요일)

제20대 대통령 재외선거 유권자 캐나다인 다수는 프리덤 컨보이에 부정적 22만 6162명 확정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경우 예 상 투표자 수 등을 고려해 조 정할 수 있다. 재외선거인명부 등에 등재됐 으나 재외투표기간 개시일 전 에 귀국한 경우, 귀국한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를 첨부해

프리덤 컨보이(이하 컨보이)에

기적인 소수 집단의 캐나다인

선거일까지 관할 구·시·군선관

대한 캐나다인 지지는 32%, 반 대는 62%로 나타났다.

(a small minority of selfish Canadians)이란 표현은 저스

대륙별로는 아시아 지역에서

위에 신고하면 3월 9일에 투표 할 수 있다.

여론조사 기관 레저는 8일 컨 보이 관련 캐나다인 여론 조사

틴 트루도 캐나다 총리가 컨보 이 시위대의 활동 중단을 요구

만9,182명)으로 확정됐다고 2월 8일 밝혔다.

11만818명으로 가장 많아 전체 재외유권자 수의 49%를 차지했

재외투표지는 투표가 끝나고 외교행낭을 통해 국내로 회송

결과를 공개했다.

하며 한 말이다.

중앙선관위는 제20대 대통령 재외선거의 국외부재자 및 재

다. 미주 7만3,381명, 유럽 3만 5,591명이 뒤를 이어, 이들 3개

되며, 인천공항에서 국회 교섭

2022년 1월 말 코비드19 백신 접종 의무에 대해 반대하는 트

이들의 시위에 대해 총리와 주 수상들이 공동으로 책임이 있

외선거인 신고·신청(~2022.1.8.)

대륙에 분포하는 재외유권자가

단체 구성 정당이 추천한 참관 인이 입회한 가운데 중앙선관위

럭 운전사들이 컨보이를 만들 어 오타와로 향하기 시작한 이

다고 보는 비율은 44%, 아니라 고 보는 비율은 45%로 반반으

이 완료된 직후인 1월 10일, 전 체 재외유권자 수가 23만1,314

전체의 95% 이상을 차지했다. 국가별로는 미국 5만3,073명,

가 등기우편으로 관할 구·시·군

후, 시위는 계속 진행 중이다.

로 나뉜다.

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발표 한 바 있다. 이번에 최종적으 로 확정한 재외유권자 수는 앞 서 발표한 잠정치에 비해 5천 명 가량 적다. 지난 대선과 비교하면, 제18 대 대통령선거의 명부등재자 수 22만2,389명에 비해 1.7%

중국 2만9,827명, 일본 2만8,816 명 순으로 나타났다. 재외투표는 2월 23일부터 28 일까지의 기간 중 재외선거관리 위원회가 지정하는 기간에 매 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된다. 다만, 투표시간은 천 재지변 또는 전쟁·폭동 그밖에

선관위에 보내 3월 9일 국내투 표와 함께 개표한다. 중앙선관위는 “유권자의 투표 권 행사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 록 공정하고 투명한 투·개표 관 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유권자도 후보자의 정책과 공 약을 꼼꼼히 따져 적극적으로 투표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주말 오타와 시장은 비 상사태를 선포했고, 프리덤 컨 보이 지지 표명을 하지 않은 에 린 오툴 보수당(CPC) 당대표 가 당소속 하원의원 투표를 통 해 자리에서 물러난 상황이다. 컨보이가 “캐나다인 중 이기 적인 소수 집단을 대변한다” 라고 보는 비율은 65%다. 이

캐나다의 경우, 출입국 관련 방 역 규제는 연방정부가, 지역 내 자가격리나 영업 제한 등 방역 규제는 주정부가 나눠서 분담하 고 있다. 트럭 운전사 백신 접종 의무는 캐나다 연방정부가 적용 한 조치다. 이 때문에 방역 조치 에 대한 반감 역시 연방정부와 주정부 양쪽으로 향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0

증가했고, 제19대 대통령선거

대 대통령 재외선거의 유권자 수가 총 22만6,162명(국외부재

의 29만4,633명에 비해 23.2% 감소했다.

자 19만6,980명, 재외선거인 2


No.1287 Fri., February 11, 2022

코리안 뉴스위크

방역 모범국 무슨일… 캐나다 反백신, 뉴질랜드·호주로 퍼졌다

Korean Newsweek -7-

캐나다 80.1%, 호주 79.1%, 뉴 질랜드 77.4%로 전 세계 평균 (54.1%)보다 높다. 덕분에 감염 과 사망률을 낮추는 데 효과 적이었다. NYT에 따르면 인구 500만 뉴질랜드에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8000여명, 그

캐나다의 트럭운전사들을 비롯한 백신 반대 시위대가 수도 오타와시내 의사당 앞에서 29일(현지시간)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들은 무명용사 묘역을 포함 한 전쟁기념관 부지를 훼손하고 나치 깃발을 들고 시위를 해 비난을 받았다.

캐나다에서 백신 의무화에 반

대'라는 이름으로 차량을 활용

대하는 트럭 시위가 격화하는 가운데, 호주·뉴질랜드 등 방역

한 백신 반대 집회가 벌어졌다. 자유 호송대라는 이름은 백신

모범국까지 캐나다를 모방한 ' 반(反)백신' 시위가 번지고 있 다. 외신은 엄격한 코로나19 방 역 규제로 쌓인 '코로나 블루( 우울감)'가 분노로 표출됐다고 분석했다. 9 일(현지시간) 뉴 욕타임스 (NYT) 등에 따르면 이날 뉴 질랜드·호주 등에선 '자유 호송

접종 의무화 정책에 반발한 캐 나다 트럭 운전사들이 결성한 시위대의 이름에서 따왔다. 이 날 캐나다 자유호송대는 트럭으 로 수도 오타와의 주요 도로를 점거하고, 격한 시위를 벌였다. 백신 반대 시위대는 뉴질랜드 수도 웰링턴 의회 앞 도로를 점 거했다. 수백 대의 차량을 이용

해 도로를 포위한 시위대는 장

위가 거세졌다는 점에 주목했

기 농성을 위해 의회 내에 텐트

다. NYT는 "장기전에 돌입한

중 사망자는 53명을 기록했다. 외신은 캐나다 시위대가 미국

수십 개를 쳤다. 가디언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사회적 거리 두기와 도시 봉쇄 등 제한 조치는 파괴적이었고

과 캐나다 간 무역의 25%를 차 지하는 주요 교량을 3일째 봉쇄

점거 사흘째인 9일 시위대에 해 산 명령을 내렸지만, 격분한 시

분노를 부채질했다"며 "자국의 강도 높은 규제 조치를 인내하

하면서 북미 경제가 위축될 수

위대는 경찰과 충돌했고 진압

던 캐나다 국민은 다른 나라들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포드· 도요타 등 자동차 제조사들이

과정에서 50명 이상이 체포됐다. 프랑스24 등에 따르면 시위대

이 규제를 완화하는 걸 지켜보 다가 결국 폭발했다"고 전했다.

국경 폐쇄로 물품 조달에 차질 을 빚으며, 일부 생산라인 가동

는 "이것은 민주주의가 아니다"

가디언은 "뉴질랜드 시위대는

"부끄러운 줄 알라" 등 구호를 외치며 경찰에 주먹을 휘두르며

백신 의무 조치에 반발했지만, 전염병으로 인한 관광산업 타격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양 국 국민은 이번 봉쇄가 공급망

저항했다. 웰링턴 경찰은 소요 사태를 진정하기 위해 100명 이

에 대한 불만이 터져 나온 것" 이라고 분석했다.

과 일자리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를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상의 인력을 추가로 투입했고,

캐나다·뉴질랜드 등은 지난 2

캐나다 당국은 비상사태를 선포

시민들이 시위에 더 가담할 수 없도록 의회를 폐쇄 조치했다.

년간 강력한 코로나19 방역 대 책을 시행했다. 백신 접종률도

하고 시위대에 형사 입건 조치 를 예고했다.

을 중단됐다.

호주 수도 캔버라에서도 캐나 다 트럭 시위에 영감을 받은 시 민들이 '자유'를 지지하며 결집 했다. 수천 대 차량 시위로 도로 교통이 마비되자 버스도 노선을 우회해야 했다고 NYT는 전했다. 외신 등은 캐나다·호주·뉴질랜 T:10" 드와 같은 방역 모범국에서 시

Il existe maintenant des programmes de soutien financier ciblés

Programme de relance pour les entreprises les plus durement touchées Programme de relance pour le tourisme et l’accueil Programme d’embauche pour la relance économique du Canada Prestation canadienne pour les travailleurs en cas de confinement

canada.ca/le-coronavirus

T:7.25"

Pour les Canadiens ou les propriétaires d’entreprise admissibles qui continuent d’éprouver des difficultés en raison de la COVID-19 :


-8-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英 구상은 대러 강경론? '우크라 중재'에 바쁜 유럽 정상들

제1287호 2022년 2월 11일 (금요일)

미국 1월 물가 1년 전보다 7.5% 상승, 40년 만에 최고

외교적 해결 노력은 계속 이 어질 전망이다. 10일에는 프랑 스와 독일의 중재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외교 담당 실무진 이 참여하는 4자회담도 개최된 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오른쪽)이 2022년 2월 10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열린 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리즈 트러스 영국 외무장관(왼 쪽)과 이동하고 있다.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군사 충

재와 동유럽 파병 등 강경 대

돌 위기가 고조되면서 유럽 정 상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응 방침을 전달할 것으로 예상 된다. 트러스 장관은 이날 모스

프랑스와 독일이 최근 각각 러시 아와 미국, 우크라이나와 잇따라 회동하면서 중재안 마련에 적극 나선 데 이어, 영국도 북대서양 조약기구(NATOㆍ나토), 러시아 등과 연쇄 회담을 추진하며 역 내 안보 문제에서 입지를 강화 하고 있다. 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에 따르면 보리스 존슨 영국 총 리는 10일 나토 본부가 있는 벨 기에와 폴란드를 잇따라 방문해 우크라이나 갈등 해소를 위한 해 법을 논의한다. 동시에 리즈 트러 스 영국 외무장관도 같은 날 모 스크바에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회담을 하고, 이튿날인 11일에는 벤 월러스 영 국 국방장관이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과 회담한다. 영 국 최고위급들이 동시다발적으 로 러시아 압박에 나선 셈이다. 앞서 ‘우크라이나 중립국화’ 등 유화책을 제안한 프랑스와 달리, 영국은 러시아에 대한 경제 제

크바에 도착 후 트위터를 통해 “러시아는 즉각 병력을 철수해 야 하며 우크라이나 주권을 존 중하지 않을 경우 심각한 결과 에 직면해야 할 것”이라며 “우 리는 러시아가 외교적 해법을 추구할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 고 포문을 열었다. 존슨 총리도 이날 일간 더타임스 기고에서 “ 영국은 우크라이나 문제에 움츠 러들지 않을 것”이라며 “러시아 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 영국 공군 전투기와 해군 전함을 동 유럽에 급파하는 방안을 고려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영국 정부는 러시아의 우크 라이나 침공 시 발생할 대규모 난민 위기와 혼란에 대비해 동 유럽에 1,000명의 병력을 배치 했다. 영국 가디언은 존슨 총리 가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 무총장과 만나 폴란드와 에스 토니아 등 동유럽에 추가 병력 을 투입하는 방안을 논의할 것 으로 전망했다.

통령이 제안한 ‘우크라이나 중

미국의 1월 물가 상승률이 40

귤류 과일 등을 비롯한 식품 가

립국화’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 질 것으로 보인다.

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 에이피>(AP) 통신 등이 10일(현

격도 꾸준히 오르고 있다. 다만, 에너지 가격은 지난해 말의 급

유럽 국가들의 중재 노력에도 러시아의 무력 시위는 계속되고

지시각) 보도했다.

등 이후 약간 안정세를 보였다.

있다. 러시아군은 10일부터 벨라

미 노동부는 1월의 소비자 물 가 상승률이 12개월 전에 비해

<에이피>는 물가 상승을 유발 하는 요인들에 큰 변화가 없어,

루스에서 대규모 합동 군사훈련 에 돌입한다. 우크라이나와 벨라

7.5% 상승해, 1982년 2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고

앞으로도 물가 오름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임

루스 접경 지역 등에서 실시되는 이번 훈련에는 러시아군 약 3만

이날 밝혔다. 한 달 전인 지난해

금은 20년 사이 가장 빠른 속

명이 참여한다. 미국 싱크탱크

12월에 비해서는 물가가 0.6% 상승했다. 미국의 월간 물가 상

도로 오르고 있으며, 항만과 창 고 시설의 노동자 부족도 해소

뉴라인스연구소의 유진 차우소 브스키 연구원은 “러시아는 무 력 시위를 통해 전쟁 가능성이 매우 심각하다는 신호를 보내면 서 우크라이나와 서방으로부터 더 많은 양보와 이해를 이끌어 내려 한다”고 분석했다.

승률은 지난해 10월 0.9%를 기 록한 이후 11월 0.7%, 12월 0.6% 를 각각 기록한 바 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지난달 물가 상승세를 이끈 것들은 자 동차, 가구, 가정용 기기, 내구재 등이라고 전했다. 육류, 달걀, 감

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부품과 최종 생산물의 공급 부족도 이어지고 있다. 많은 기업들은 공급 부족 이 올해 하반기까지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통신 은 전했다.

바이든 "세계대전이다"…우크라 미국인 철수명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 해 이번에는 '세계대전'까지 언급했다. 바이든 대통 령은 10일(현지시간) 저녁 NBC와 인터뷰에서 우크 라이나 사태에 대한 질문을 받고 "미국 시민들은 당 장 (우크라이나에서) 떠나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 지금 상황은 테러리스트 조직을 다루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큰 군대와 대치중이다. 아주 다른 상황이다. 일이 매우 빠르게 전개될(go crazy) 수 있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군대를 보내 미국인들을 탈출시킬 어떤 시나리오가 있는지에 대해서도 답했다. 그는 " 그런 시나리오는 없다. 미국과 러시아가 서로 총을 쏘기 시작한다면 그것은 세계대전"이라고 말했다. 미국 국무부도 이날 별도의 성명을 통해 "우크라이나 어디에서도 러시아 군사행동이 발생할 경우 미국 시민을 대 피시킬 수 없을 것"이라며 자국민의 철수를 재차 권고했다. 국무부는 탈출 하려는 미국인들을 돕는 것을 포함한 일상적인 영사업무는 "심각한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북쪽 국경선 너머 벨라루스에 군대 3만명을 집결시켜 대규모 군사 훈련을 진행중이라는 유럽의 정보를 전했다. 이 신문은 이들 병력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의 주력 부대 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을 곁들였다. 미군 정보당국은 러시아군이 탱크를 앞세워 전면적인 공습에 나선다면 우크라 이나 수도 키에프가 침공 48시간 안에 함락될 수 있다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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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87 Fri., February 11, 2022

코리안 뉴스위크

美, 잇따라 마스크 의무화 해제... '포스트 코로나' 정상화에 한 발 더

Korean Newsweek -9-

바이든 대통령 지지율이 떨어지 자 국면 전환을 꾀하는 셈이다. 다만 경계 분위기도 남아 있 다. 로셸 월렌스키 미 질병통 제예방센터(CDC) 국장은 이날 백악관 브리핑에서 “미국 전역

스(FT) 인터뷰에서 “(미국이 코 로나19) 최악 국면에서 벗어나

예고했다. 미 뉴욕타임스(NYT)는 “이

는 중”이라고 진단했다. “앞으로

아 지금은 마스크 착용 의무 화를 해제할 때가 아니다”라

같은 움직임들은 미국 내 코로

몇 개월 내에 마스크 착용 의무 를 포함해 모든 방역 규제가 끝

고 밝혔다. 실제 NYT 집계 기준 미국

나19 팬데믹(감염증 대유행)의 새로운 국면을 예고하는 것”이

나기를 희망한다”라고도 했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포

내 코로나19 하루 확진자는 9

라며 “2년간 조심스러운 접근을 했던 지역들이 방어 태세를 풀

스트 팬데믹(팬데믹 이후)’ 전

미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황은 아니라는 판단도 존재한다.

감염증(코로나19) 국면을 넘어 일상 회복에 한 발 더 다가서

캐시 호컬 미 뉴욕주 주지사 는 9일(현지시간) 사업장과 점포

고 있다. 미국 주요 주(州)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지침

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 치를 10일부터 해제한다고 발표

19 확산 초기부터 방역 조치를 상대적으로 강하게 했던 민주

이 차례로 해제됐고 “몇 개월

했다. 일리노이주 역시 이달 말

내에 방역 조치가 해제될 것”이 라는 전망도 나왔다. 다만 여전 히 하루 확진자가 25만 명 가까 이 이르는 등 완전히 안심할 상

환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도 잇따르고 있다. NYT는 “백악

일 기준 22만7,903명이었다. 지 난달 16일 기록했던 역대 최고 치(하루 80만1,903명)보다는 줄

관이 코로나19 출구 전략과 ‘뉴

었지만 하루 사망자가 2,573명, 입원 환자 수도 10만 명이 넘

당 주정부도 이제는 일상 정상

노멀(새로운 정상 상태)’ 전환을 계획하기 위해 외부 보건 전문

어 아직 안심할 상황은 아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도 “(

부터 실내 마스크 의무화를 하 지 않겠다고 밝혔고, 매사추세

화 쪽으로 기조를 잡은 것이다.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

가들을 만나고 있다”라고 전했 다.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코

정상화는) 정치의 속도에 맞춰

츠주와 로드아일랜드주도 비슷 한 지침을 잇따라 내놓았다. 앞

르기ㆍ감염병연구소 소장은 이 날 공개된 영국 파이낸셜타임

로나19 국면이 지속돼 미국인 사이에 피로감이 극에 달하고

고 있다”라고 해석했다. 코로나

터키, 리라화 가치 폭락 막으려 ‘금 모으기 운동’효과볼까? 터키 정부가 대국민 ‘금 모으 기 운동’을 확대 시행한다. 최근 터키에서는 급격한 물가상승(인 플레이션)에 금붙이가 자산 가 치 보존수단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 각 가정에서 보유하고 있는 수백억달러 규모 금을 은 행 시스템에 안으로 끌어들이고 리라 가치 폭락을 막는 수단으 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영국을 방문 중인 누레딘 네 바티 터키 재무장관이 9일(현지 시간) 런던에서 열린 투자자 설 명회에서 금 모으기 운동 확대 실시 계획을 밝혔다고 파이낸셜 타임스(FT)가 보도했다. 이날 설명회 참석자들에 따르 면, 네바티 장관은 정부 추산으

확진자 발생 비율이 여전히 높

서 뉴저지, 캘리포니아 주당국 도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로 터키 국민들이 가정에 보관 중 인 금이 약 2500억달러(약 299조 원)에 달한다면서 이 중 10% 정 도가 은행에 유입돼 리라로 환전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전국 3만여개 귀금속 상 점들이 금 모으기 운동에 핵심 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 다면서, 터키 정부는 이렇게 거 둬들인 금붙이를 가공해 금괴로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터 키 정부는 이를 위해 5개 금제 련소와 계약을 맺었다고 설명했 다. 금괴는 터키 중앙은행에 보 관될 예정이다. 네바티 재무장관 은 금 모으기 운동을 활성화하 기 위한 방안을 밝히지 않았지 만, 터키 현지매체 아나돌루아잔

스는 금 모으기에 동참하는 국 민들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 등 구체적인 조치가 조만간 발표 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터키 정부는 이렇게 모은 금 을 필요시 달러로 바꾼 뒤 시 장에 공급해 리라화 가치를 안 정화하는 데 쓸 것으로 예상된 다. 리라화 가치가 상승할 경 우 수입 제품의 가격이 낮아지 면서 물가 안정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를 두고 리라화 가치 폭락 에 따른 정부의 고육지책이라 는 평가가 나온다. 리라화의 달 러화 대비 가치는 지난해 44% 까지 떨어졌다. 높은 물가 상 승률에도 레제프 타이이프 에

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기준금 리 대폭 인상에 반대하면서 리 라화 폭락 현상은 더욱 심각해 지고 있다. 이슬람 문화에 기반 한 통치를 강화하고 있는 에르 도안 대통령이 높은 이자 수취 를 금기시하면서 사태를 악화시 키고 있다는 비판도 나온다. 이 런 상황에서 금 모으기 운동이 돌파구로 주목받고 있다. 터키에서는 한국에서처럼 결 혼, 생일 때 선물로 금붙이를 주는 것이 전통이다. 오랜 기간 인플레이션으로 어려움을 겪으 면서 터키 국민들의 금 선호현 상은 더욱 강화됐다. 은행에 돈 을 맡겨두면 인플레이션으로 화 폐 가치가 하락할 것이란 우려 가 커지면서 금 선호현상이 심 화된 것이다. 그럼에도 터키 정 부는 금 모으기 운동으로 230 억달러 어치 금이 걷히는 등 성 과가 있다면서 확대 시행 계획 을 밝히고 있다.

움직이지 않고 데이터의 속도에 따를 것”이라며 과학적 근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금 모으기 운동으로 리라화 가치 폭락을 막기에는 역부족 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이날 투 자설명회에 참석자는 FT에 “통 화 가치의 결정 요인은 금리”라 면서 “1년 정도는 버틸 수 있을 지 모르겠지만 그 이후에는 결 국 폭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터 키의 기준금리는 현재 14%지만 실질금리는 -35% 수준이다. 1월 물가 상승률이 48.7%를 기록한 영향이다. 다른 참석자는 터키 의 실질금리가 매력적인 수준으 로 오르기 전에는 터키 투자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리기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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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87 Fri., February 11, 2022

코리안 뉴스위크

“‘적폐 수사’사과할 때까지 항의하겠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상임고문 및 고문단이 11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 서 국민의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적폐수사 발언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문희상 전 국회의장이 대표로 성명서를 낭독하고 있다.

보가) 사과를 하지 않으면 중도층

것”이라며 “거기(중도층)와 호남 일부 층이 (민주당 쪽으로) 움직

말은 없다는 것이다. 내부적으 로는 사흘 연속 맞대응할 경우,

고 “이번 대선에서 가장 위험하 고 또 위험한 일이 검찰총장 출

적폐 수사 논란이 정치 공방 으로 비춰질까 부담스러운 시

신인 제1야당 후보가 노리는 검 찰 공화국의 시대, 검찰 독재 정

각도 있다. 대선이 20여일 앞

치의 현실화”라며 “촛불 정신으

으로 다가왔고, 코로나19 확산 등 민생이 어려운 만큼 여론의

로 탄생한 현 정부에 대해 적폐 수사 운운하며 정치 보복의 마

동향도 주시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다. 다만 청와대 안에선

각을 드러낸 충격적 사고에는 경악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실히 윤석열 후보에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원기·문희

게 따져 물어야 한다는 분위기 가 강하다. 한 여권 관계자는

상·임채정 전 국회의장과 정대철 전 의원 등이 참석했다. 문재인

“윤석열 후보가 사과하냐 안 하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나

정부 청와대 비서관 출신 인사 27명도 이날 규탄 성명서를 내

중에) 검찰을 동원해 정치 보

어 “정치보복의 불행한 역사에 대해 우리 국민은 아픈 기억을 갖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 시절 노무현 전 대통령을 보내드려야 했다”며 “문재인 대통령을 지켜 달라”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지금과 같은 총력 태 세를 당분간 이어갈 방침이다. ‘ 문재인 지키기’를 앞세워 당내 결 속 강화와 지지층 결집을 이어가 겠다는 계산이다. 우상호 당 총 괄선대본부장은 이날 <시비에스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국민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

복을 할지 안할지, 아니면 통 합의 정치를 펼치겠다는 건지

의힘 후보가 정면 충돌한 다음 날인 11일, 청와대는 일단 추 가 대응은 자제한채 숨고르기 를 하는 모습이다. 문 대통령이 윤 후보의 ‘적폐 수사’ 발언에 대해 사과를 요구하고 윤 후보 가 이를 거부한 상황에서, 여론 의 동향을 주시하며 대응책을 모색하겠다는 것이다.

윤 후보가 앞으로 어떤 인식을 보이는지 지켜봐야 한다. 당장은 더이상 이야기 할 게 없다”고 말 을 아꼈다. 전날 문재인 대통령 이 직접 “현 정부를 근거 없이 적폐 수사의 대상·불법으로 몬 것에 대해 강력한 분노를 표하 며 사과를 요구한다”고 초강경 발언을 한 만큼 추가로 덧붙일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게 중요 하다”고 말했다. 여권은 이날도 “(윤 후보가) 사과할 때까지 항의하겠다”며 총력 태세를 이어갔다. 전직 민주당 국회의장·국회의원 등 으로 구성된 민주당 상임고문 단 및 고문단은 이날 오후 여 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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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라디오에 출연해 “(윤 후 까지 다 떠나갈 것이다. 사과 할 때까지 저희는 항의하고 규탄할

여, 총력 태세 ‘숨고르는’청와대, 여론주시하며 대응 자제…여야‘적폐 수사’공방

Korean Newsweek -11-

이는 것 같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문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후보를 동시에 맹 공하고 나섰다. 이준석 대표는 자 신의 페이스북에 “청와대가 대선 과정에서 통상적인 이야기에 극 대노 하고, 발끈하는 모습을 보 면서 정권심판 여론은 더 강해 질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 서 “도대체 본인들이 급발진해 놓고 수습이 안 되니 윤 후보에 게 ‘사과해줘’라고 매달리는 이 유는 무엇이냐”고 덧붙였다. 김 기현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 회의에서 “문 대통령 말 한마디 에 월성원전 경제성 평가 보고 서를 조작해 혈세 7천억원을 공 중 분해한 범죄와 이 후보와 권 순일 전 대법관의 ‘재판거래’ 의 혹을 그대로 덮어야 하느냐”며 “ 어느 정부든 실정법을 위반하고 국고에 손실을 끼쳤으면 의법 처 리하는 게 법치주의고 정의”라고 주장했다. 송석준 의원은 “내가 하면 적폐 청산, 남이 하면 정치 보복”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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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287호 2022년 2월 11일 (금요일)

檢 '주가조작' 판단한 김건희 거래, "안했다"던 시기에도 40여차례 으로 의심되는 2011년에도 김 씨가 도이치모터스 주식을 활 발하게 거래한 것으로 검찰 조 사에서 확인됐다. 단 윤 후보 측이 의혹 부인 근거로 공개했던 신한증권 계 좌가 아닌 DS, 대신 증권 등 다른 계좌로 거래가 이루어졌 다. KBS는 확인 결과 2010년 10월부터 2011년 3월까지 김 씨가 모두 40여 차례나 도이 치모터스 주식을 거래했다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김

작이 진행된 것으로 의심된 시

건희씨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 작 전주로 가담했다는 의혹과

기에도 주식 거래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관련, 조작이 이루어진 시기 김

이번 주가조작 사건 핵심은 구

특히 이 거래들은 통정 거래 등의 수법으로 주가조작을 한

씨의 주식 거래가 다수 있었고 검찰이 이를 범죄 근거로 판단

속기소된 권오수 전 회장 등이 주가를 4배로 끌어올리는 조작

것으로 검찰이 범죄 혐의 근거 로 판단한 부분들로, 해당 혐

한 정황이 드러났다. 9일 저녁 KBS는 검찰 수사 기록을 바탕으로 이같은 내용 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 씨 측은 당초 2010년 5월 이후 로 도이치모터스 주식 거래를 한 일이 없다며 주가조작 가담 의혹을 부인해왔으나 실제로는 해당 시기 이후, 특히 주가조

을 했다는 것으로, 김씨는 권 전 회장 소개로 만난 주가조작 선 수 이모씨에게 10억원이 든 신 한증권 계좌를 맡겨 전주로 가 담한 의혹을 받고 있다. 김씨는 투자를 맡겼을 뿐이라 는 입장에 2010년 5월 이후에 는 관계도 끊었다고 주장했지 만 주가조작 활동이 벌어진 것

의로 관련자 4명이 구속기소

도 보도했다.

돼 재판까지 시작됐으나 김씨 는 소환조사조차 받지 않았다. 검찰이 시세조종에 이용한 것으로 판단한 계좌는 모두 150여개로 거래량은 1600만 주, 거래 금액은 646억여원이 다. 범행 기간은 2009년 12월 23일부터 2012년 12월 7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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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11일 대선주자 4 인 2차 티브이(TV) 토론회가 시작하자마자 대장동 개발 사업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정면으로 거론하며 날선 신경전을 벌였다. 이날 오후 한국기자협회 주최 방송 6개사 공동 주관 ‘2022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는 후보 4명이 1분씩의 모두발언을 한 뒤 첫번째 주제토론인 ‘2030 청년 정책’토론 순서로 이어졌다. 윤 후보는 청년세대의 ‘공정’을 언급하 면서 이 후보를 향해 포문을 열었다. 윤 후보는 “이 후보가 시장 재직 시절 의 성남산업진흥원을 보면, 34대1이라는 경쟁률로 68명 지원자 중에 2명을 뽑았고, 어떤 때는 35대1로 140명이 지원해서 3명을 뽑았는데, 대부분이 (이 후보의 성남시장) 선거 운동을 했던 선거대책본부장의 자녀라거나 시장직 인 수위원의 자녀였다”며 “이 부분은 이 후보가 평소에 공정을 주장하는 것과 다른 것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대장동 개발 사업도 거론했다. 그는 “이 후보가 기본주택으로 임대주택 100만채를 공약했는데, 대장동 개발에서도 기 반시설로 임대주택 부지를 만들어놨던 것을 엘에이치(LH)에 팔면서 임대주택 은 6.7%만 짓고 나머지는 분양주택 공소장에 적시됐다. 을 짓게 해주었다. 기본주택 100만 이 기간 동안 김씨 계좌에서 거 채가 정말 진정성 있는 공약인지 궁 래된 도이치모터스 주식은 146만 금하다”고 했다. 이 후보는 당시에도 이미 감사원에 주, 50억원어치로 검찰이 주가 조 서 수차례 감사해서 공개 경쟁 시험 작 1단계와 2단계로 지목한 시기 으로 뽑았다고 말씀드린다”고 말했 에 김씨 계좌 거래들이 이루어졌 다. 이어 “대장동도 (임대주택 부 다. 검찰은 김씨 측 주장과 달리 지에 대한 결정은) 후임 시장이 있 을 때 벌어진 일”이라고 했다. 그 조작이 의심되는 거래가 2010년 러면서 이 후보는 윤 후보의 배우자 5월을 넘어 2012년 11월까지 이 김건희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어진 것으로 파악했다. 사건을 거론하며 역공에 나섰다. 이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공소시 후보는 윤 후보를 향해 “지금 부인 께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되 효 역시 이 시기를 기준으로 봐 어 있다는 말이 많다”며 “후보님 공소시효 10년이 지나지 않았다. 얼마 전에 (배우자 김건희씨가 2010 그러나 검찰이 지난달 김씨 측에 년) 5월 뒤에는 (도이치모터스 주식) 소환을 통보했으나 김씨는 여기 거래를 안 했다고 했는데, 그 이후 에도 수십차례 거래를 했다는 이야 에도 응하지 않았다. 기가 있다. 설명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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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재키의 자동차 여행

제1287호 2022년 2월 11일 (금요일)

히 FORD, GM STARDARD

장 위구르 출신의 선수들이 선

50% 이상의 폭발적인 성장율을

OIL 등이 독일에서 많은 수익

택된 것이 이 지역에 대한 탄압

기록하고 있다. 중국의 자동차

을 거두었고 심지어 전쟁기간에

을 희석시키려는 중국의 반격이 라는 기사들이 보인다.

산업도 후발주자 임에도 불구 하고 - 한때 충돌테스트의 결

올림픽이 성공하든 안 하든 간

과가 너무 낮게 나와서 세계인

핵심 전략물자들을 나치 정부에

에 - 사실 코로나로 인해 2년

들의 비웃음거리가 된 적이 있

공급했다는 것. 제일 많은 거래 가 있을 때는 미국기업이 독일

늦게 개최된 도쿄 여름 올림픽 에 비하면 나은 편이지만 - 이

었다 - 지속적인 전기차에 대 한 투자와 독려로 세계 최고의

군 탱크의 절반을 생산하고 수

번 올림픽에서 나치의 모습을 떠 올리는 것이 비단 나 뿐일

속도로 중국 전기차 시장을 선 도하고 있다.

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올림픽의 꽃이 마라톤이듯,

1029년부터 33년까지 미 대 통령을 역임한 후버가 히틀러

특히나 온갖 편법으로 자국 선 수들의 목에 메달을 걸게 하

자동차 산업 또한 마라톤인지 라 결국 22세기에 어느 회사가

에게 소련을 멸망 시킬것을 촉

는 구역질나는 꼴불견을 보면 더 그렇다.

살아 남을지는 며느리도 모른 다. 한국기업들이 Tesla나 중국

독일은 히틀러 시대에 오히

기업들을 누르고 전기차 시장을

명으로 잃었던 것이라니 기가

려 PORSCHE 가 참여해 국

선도하는 상황이 곧 오기를 기

막히다. FORD는 또한 1930 년대 미국 내에서 열렬하게 진

민 자동차 VW를 만들어 괄목 할 만한 성장을 이뤄냈고 속도 무제한의 명성을 가진 '아우토

대한다. 특히 중국에서 생산되 는 Tesla나 Volvo의 Polestar 가 이미 한국에서 팔리고 있

반' 이라는 전 세계의 자랑거리

는 지금의 상황은 결코 반길

헤저드' 의 끝판왕을 보여주는

인 고속도로를 만들었다. 물론

만한 상황은 아니다. 올림픽에

듯 하다. 1939년 GM과 FORD 의 독일 자동차 점유율은 무려 70%. 미국은 이익으로 똘똘 뭉 친 나라라는 것은 수많은 역사 가 증명한다. 히틀러치하 미국 기업이 큰 이 윤을 남길 수 있었던 또 다른 비결은 히틀러의 철저한 노동자 탄압이었는데 독일 노동자들은 더 적은 임금에 더 많은 시간 을 노동해야 했고 물가는 실질 적으로 인상됐기 때문이다. 특 히 많은 독일 젊은이들이 군인 으로 차출되면서 노동력이 부족 해지자 나치는 전쟁 포로와 유 태인들을 강제 노동에 동원함 으로써 수백만의 외국인 노동 자들을 사실상 무상으로 사용 했다. 미국계 기업도 예외는 아 니었기 때문에 이익이 기하 급 수적으로 증가 했던 것. 중국 도 마찬가지로 지금의 G2로 성 장하게 된 것은 세계의 공장으 로 불리며 값싼 노동자들을 부 린 대가다. 그런데 이번 올림픽에서 마지 막 성화봉송 주자로 2명의 신

Mercedes 역시 나치에 부역하 였음은 물론. 그런데 전쟁 후 이 회사는 1988년에 강제노동 에 대해 사죄하고 희생자에게 배상을 했다. VW와 함께 1999 년에는 다른 기업들과 함께 100 억마르크에 달하는 강제노동 배 상기금을 조성하기로 결정했다. 지금 한국과 중국에서 일본기업 들이 강제노동에 대한 판결을 무시하고 불매운동의 대상이 된 지 오래 된 것과 비교가 된다. 지금 미국 자동차 업계는 위기 에 봉착해 있다. 얼마전 FORD 에서 고시한 지난분기 손익은 시장에서 예상한 것보다 많이 낮아서 주식이 폭락했다. 하지 만 TESLA는 미국 기업임에도 시장의 예상치를 뛰어넘는 년

서 열심히 땀을 흘리는 그 자 체로 아름답지만 그렇다고 누 구나 다 메달을 따는 것도 아 니고 동메달 이후에는 누구도 잘 기억해 주지 않는다. 냉혹 한 현실은 자동차 시장도 마찬 가지. 세계 top 5만 살아남은 그때가 반드시 올 것임을 우리 모두도 알고 있고 자동차 시장 이 2035년 이후로 전기차 시장 100% 로 바뀔 것이라는 예측 도 있지만 자동차 올림픽은 미 국과 중국 전기차 회사들이 선 두주자로 너무나 앞서 나가고 있다. 그나마 답보상태에 있는 일본 자동차 회사에 비해 나아 보이기는 하지만 과연 한국회사 들은 올해 1천만대의 전기차 판 매 시장에 대비가 되어 있을까?

도 탱크와 전투기, 석유, 정보 통 신 기술 등 전쟁 수행에 필요한

올림픽

박 재 길

1936년 8월 1일 나치 독일에

제의 영구화와 세계 인도국가를

서 올림픽이 열렸다. 아돌프 히 틀러가 개회식 선언을 한 이

목표로 한 '중국굴기' 도 유사 하다. 다른 것이 있다면 나치올

후 시작된 이 올림픽은 한국인

림픽때는 스타디움에 군인들과

에게는 손기정의 마라톤 금메 달로 기억 되지만 세계인들에

청년대등이 나치 깃발로 무장 하고 손을 치켜드는 소름 끼치

게는 나치정권에 대한 반대 움 직임이 불고 있는 시기였다. 하

는 장면을 연출했지만 이번 중 국의 올림픽은 표면상으론 아주

지만 베를린올림픽은 무려 46

자유로운 올림픽 분위기를 연

개국에서 3,738명의 선수가 참 여하고10만명 규모의 경기장을

출하고 있다는 것 그리고 베를 린올림픽때는 나치의 만행을 보

운용한 명실공히 최초의 국제 규모의 올림픽의 시초로 각인된

이콧하자는 여러 국가들의 요청 을 미국이 앞서서 정치와 스포

다. 특히 아리안족의 우수성을

츠는 다르다며 참가를 독려한

전 세계에 각인시키려 했던 히 틀러의 노력은 이 올림픽을 계 기로 더 구체화되어 결국 2차 세계대전으로 구체화되었다. 만 약 그때 전 세계가 한 목소리 로 나치의 만행을 고발하고 올 림픽을 보이콧 하고 압박을 했 다면 나치정권이 전범집단으로 발전하지 않을 수도, 독일이 전 범국가로 낙인 찍히고 동.서독 으로 갈릴 가능성도 많이 줄어 들었을지도 모른다. 역사에서 ' 만약' 은 물론 의미가 없다. 우 리의 인생처럼.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베를린 올림픽을 언급하는 이유는 지 금 중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동 계올림픽을 보면 베를린올림픽 을 연상케 하기 때문이다. 코로 나로 인해 어려운 올림픽이 된 것과 대공황이 끝난 1933년 3 월 이후 불과 3년후 열린 이 올 림픽은 상황적인 측면에서도 유 사하다. 또한 올림픽을 통해 아 리안족의 우수성과 국가정체성 통일에 집착한 나치와 시진핑체

반면 이번 올림픽은 미국이 신 장. 위구르 탄압을 이유로 정치 적 보이콧을 미국이 앞서서 하 였다는 것. 미국의 자세는 그때 나 지금이나 결코 달라진 것이 없음에도 말이다. 그때는 미국 에게 나치정권은 보물과도 같았 다. 미국에게 있어서 2차 대전 은 오늘의 미국을 최강대국으 로 만든 역사적인 전환점이다. 2차 대전 후 영국, 프랑스, 독 일 등은 2류 국가로 전락했지 만 미국과 소련은 새로운 강 자로 떠올랐다. 하지만 소련은 자국내에서 나치와 싸우고 힘 을 뺀 반면 미국 본토는 거의 전쟁 피해를 보지 않았고 오히 려 미국 기업들의 배를 불림으 로써 엄청난 경기 호황을 누리 게 되었다. 전쟁 후 미국의 경 제 규모가 소련의 3배에 달했 다는 것이 이것을 증명한다. 무 려 세계 경제의 절반을 차지하 는 최강의 경제력으로 지금까지 미국의 세계의 패권국가로 군림 하고 있다. 물론 미 기업들 특

입 석유의 90퍼센트 이상을 공 급할 정도 였 다니 어이가 없다.

구한 이유도 그가 러시아에 소 유했던 광대한 유전을 공산혁

행됐던 친 나치 선전에도 돈을 댔다니 이 정도면 기업의 '모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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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87 Fri., February 11, 202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5-

<그때를 아시나요>

재정상식

전 나 유

설날 그 후

최광성

이민 재정 수상(隨想) 분주하던 명절 설날이 지났 습니다. 설날 얼마 전부터 차곡

에 안가. 아니 못가 회사 일이 너무 바쁘거든.’ 아예 도피형으

는 꾸득꾸득하게 말려서 남비에 담고 양념장과 약간의 물을 부

차곡 준비해 만든 음식들을 푸

로 바뀌면서 점점 자기 자신만

어 되직하게 졸이면 맛있는 밥

화펀드이다.

짐하게 먹었던 며칠 전의 기억 이 새롭습니다. 많은 일가친척

생각하는 초이기적 사고로 굳어 져 가고 있는 요즘 세태입니다.

반찬으로 재탄생합니다. 남아 있 는 나물은 다시 한번 볶아 밥을

기는 예전 고향처럼 루머에, 작 전 주(?) 전략에, 비정상에 가

다음 투자 방식을 현명하게 택 한다. 투자 금액과 투자 기간을

들이 모여 세배하고 음식 만들 고 대접하며 바쁘게 며칠 간을

이전에는 힘들고 피곤해도 가 족, 친지라는 공동체를 중시했고

넣고 매콤하게 비벼서 나물 비 빔밥을 해서 숟가락 하나씩 들

까운 정치 경제의 변동에 이리 쏠리고 저리 쏠리고, 오늘 끓고

정한 후, 이에 맞춰 정기적으로 꾸준히 투자를 한다. 투자 시장

보내고 나면 쌓인 피로감에 몸

희생을 하더라고 그걸 희생이라

고 두레반상에 모두가 둘러 앉

내일 차가와지는 구공탄위에 냄

이 낮으면 많이 사게 될 것이

져 눕는 사람이 몇명씩은 꼭 있 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어른들

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기꺼 이 내어주는 것으로 오히려 기

아 맛나게 먹습니다. 말린 명태 는 껍질을 벗기고 손으로 하나

비처럼 변덕스러운 부분이 크지 않다. 그만큼 공정한 비지네스

고, 높으면 그만큼 조금 사게 된 다. 그래서 훗날 뒤돌아봤을 때,

은 ‘아이고 ~되다(힘들다의 사 투리). 그래도 맘은 좋다. 큰일

쁨을 느꼈으며 내가 조금 더 애 쓰면 많은 사람이 행복할 거라

하나 뜯어서 물을 살짝 뿌리고 고춧가루와 참기름 간장, 파, 마

차원에서 투자 시장을 보호 감 독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레벨

괜찮은 투자가 될 가능성이 높 다. 중용의 분할 투자 방식이다.

끝내고나니.’ 라고 마치 사명을

는 생각까지 하면서 보람을 느

늘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내면

이 전 세계 탑 클래스임을 누구 도 부인할 수 없다. 하지만, 투자 시장은 여기나 고 향이나 개인의 욕심을 콘트롤하 는 것이 절대 성공 요인이 된 다. 그래야만 투자 시장에서 최 종 위너가 될 수 있다. 정말 굉 장히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렇기에 투자 시장은 실패한 많은, 크든 작든 투자자들을 정 신과 돈과 인생을 잃게 만들었 다. 이 부분을 완벽하게 다룰 수 는 없지만 많은 사람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일반적인 룰 (rule of thumb)을 이렇게 정 리할 수 있다. 우선, 다음 재정 계획을 현실 적으로 정밀하게 세운다. 단기, 중기, 장기 계획을 세우고 이에 영향을 주지않을 금액을 정한 후, 즉 없어져도 큰 지장이 없 게 만든만큼의 금액을 주식이나 펀드등에 투자한다. 다음. 위험을 분산한다. 주식은 날카롭다. 이 주식을 나름 아이디어로 뭉뚝하게 위험

그리고 무엇보다도 투자 어드 바이서의 도움을 능동적으로 찾 아 활용한다. 이들이 투자자보 다 똑똑하기 보다는 전문 자격 증을 획득 후, 풀타임으로 밥만 먹으면 연구하기 때문에 훌륭한 훈수를 많이 챙길 수 있어서이 다. 투자 시장이 업 다운 중이 다. 어쨌든 무엇보다 가장 중요 한 것은 내가 돈 버는 가장 잘 하는 일에 집중하는 일이다. 냉 정하게 한발 물러서 날 보자. 아니면 거울을 보자. 여긴? 고 향땅이 아니다. 이민자인 우리는 한두걸음 더 겸손해야 하더라.

마친 사람처럼 뿌듯하게 말했 습니다. 그 말 속에는 나는 이 일을 당연히 해야 하고 기쁨으 로까지 여긴다는 마음의 고백이 담겨있습니다. 그러다가 세월이 지나 환경이 바뀌고 사람도 바뀌면서 마음 까지 바뀌어 버리는 때가 오게 되었습니다. 모든 걸 자연스러 움으로 받아들이던 세대를 거 쳐 그 후대로 내려오면서 참으 로 많은 변화들이 생겨났습니 다. 큰일 끝내고 난 후일담이 뿌듯함에서 귀찮음으로 나중에 는 아예 도피형으로 바뀌게 되 는 때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아 이고~명절에 이젠 일을 좀 줄여 야겠다.다들 바쁘니.’ 로 변하더 니 ‘명절, 그런 거 좀 건너뛰면 안될까..’ 로 슬쩍 발을 빼고 싶 어 하는 모습들이 보였습니다. 그러다가 ‘아니 누가 명절을 만들었어? 왜 모이래 왜?’ 라고 항변하기에까지 이르고는 ‘명절 이 사람 잡는다 잡아. 왜 그렇 게 난리야 난리가.’ 라고 흥분 모드로 돌아섰습니다. ‘난 이번

꼈습니다. 지금은 어떻습니까.내가 무언 갈 얻어내지 못하면 엄청난 손 해를 겪은 것처럼 억울해하기 까지 하는 정도로 내려왔습니 다. 그 옛날에는 대부분의 사람 들 정서가 나보다 남을 먼저 생 각하는 경향이 짙었습니다. 물 론 지금도 부분적으로 아름다 운 마음들이 다분히 있긴 합니 다만 전체적인 흐름이 그렇다는 얘기입니다. 설날이 지나고 나 면 음식들이 많이 남습니다. 이 제 그 음식들을 차근차근히 먹 기 시작하는데 지난 며칠 간의 설날의 기억들을 떠 올리며 행 복감에 젖기도 합니다. 남은 떡국 떡은 팬이나 난로 에 노릇노릇하게 구워 먹으면 구수함이 고향의 맛을 느끼게 해 줍니다. 남은 전이나 부침개

맛이 일품입니다.고기 산적으로 는 모처럼 떡갈비 흉내를 내가 면서 약한 불에 데워서 먹습니 다. 설날의 풍성한 음식으로 인 해 한참 동안을 이 반찬 저 반 찬 돌아가며 먹는 맛이 그런대 로 꽤 괜찮습니다. 음식을 먹으며 고향 생각도 하 고 엄마 생각도 하면서 사랑을 먹습니다. 그리고 추억도 함께 먹습니다. 설날 음식 속에는 특 별함이 있습니다. 우리 선조들 의 정신이 있고 가치관이 들어 있으며 서로를 아끼고 챙겨주 는 넉넉함이 함께 있어 행복감 에 젖어들게 하는 신기한 묘약 이 들어있습니다. 그래서 더 더 욱 우리의 마음을 살찌우는 설 날의 고마운 음식입니다. 그렇게 사랑을 함께 먹던 설날 음식의 그때, 그때를 아시나요.

투자 시장은 미래에 기업의 돈

분산을 한 것이 펀드이다. 여기

벌 전망을 예측하여 미리 투자 하는 것이다.

에 더해 개런티를 더한 펀드가 보험회사만이 팔 수 있는 차별

고향도 많이 달라졌겠지만, 여

나비너 헤어

Lisa Hair 리사 헤어(다운타운) 화, 목, 일요일 영업 1616 Ste. Catherine Ouest Le Faubourg (metro Guy)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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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287호 2022년 2월 11일 (금요일)

이미정 (한의사)

먹거리와 건강 후천성 폰 빌레브란트 병

민주평통, 양자회

면 잠시 온 가족이 머리를 맞대 며 고심하는 모습도 보였다. 1위

온라인 설날 잔치 성료

상품이 제공된다. 퀴즈로 한바탕 웃고 떠들어 출출해진 때 바로 이어진 ‘김 밥 만들기’는 이보다 더 좋을

(Acquired von willebrand syndrome) -1 1. 이 질병은?

부터 3위까지 우승자는 소정의

경화증, 루푸스, 심장질환가 같

수 없을 순서. 참석자 가정에서

후천성 빌러브란트씨 병은 드 문 출혈이 주증상인 혈액 응

은 질병도 위험성을 증가시키 며 갑상선 기능 저하증(갑상선

도 카메라를 주방으로 옮겨, 에 스더 김 씨의 김밥 만들기 시

고 질환으로 부모에게 물려받 지 않고, 나중에 나타나며 보

에서 폰 빌러브란트 인자를 내 보내도록하는 갑상선 호르몬을

범을 따라 하느라 다들 움직임

통 출혈을 멈추고 혈전을 형성

거의 만들어내지 못하는 상태)

이 분주했다. 각 가정의 주방에 서 바삐 움직이는 손길을 화면

하는 데는 혈소판과 같은 혈 구세포들과 칼슘, 비타민 K,

에서는 폰 빌러브란트 인자가 없거나 감소된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토론토

번 설날 잔치는 캐나다 국가 O,

으로 보니, 마치 캐나다 전역에 서 펼쳐지는 실시간 요리쇼 현

피브리노겐, 폰 빌러브란트 인 자 등의 많은 물질들의 도움

- 면역 장애: 자신의 세포를 공격하는 면역계의 장애가 후

협의회(회장 김연수, 이하 ‘민주 평통’)와 캐나다한인양자회(회

Canada와 양자회 케빈 그로시 씨의 선창으로 대한민국 애국가

이 필요한다.

천성 빌러브란트씨 병을 일으

폰 빌러브란트 인자는 혈관 벽에 있는 세포들에서 생성되

키기 쉽게 한다. - 약물: 항암제, 우울증약, 항

장 윌 조, 이하 ‘양자회’)가 공 동주최한 2022년 설날 잔치가

제창이 있었다. 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 김연수

지난 2월 5일 저녁 6시 온라인

회장은 “입양아이들이 한국인으

는 풀 같은 단백질이며 혈관에 상처가 나면 이 모든 물질들이

생제 등이 후천성 빌러브란트 씨 병을 일으킬 수 있다.

으로 열렸다. 광역 토론토와 나이아가라, 포

로서의 정체성을 가질 수 있도 록 한국에 대해 함께 배우며 뜨

들러붙어 구멍을 막아서 더 이

- 독성 화학물질: 살충제와

상 출혈이 일어나지 않게 한다.

같은 독성 화학물에 자주 노출

트 도버, 서드버리, 런던, 사니 아, 오타와 등 온타리오주는 물

거운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캐 내디언 부모님들께 항상 고맙고

후천성 빌러브란트씨 병은 폰 빌러브란트 인자와 제 8 응고 인자(인자 Ⅷ protein)가 의 결 핍 때문에 일어나며 또한 폰 빌러브란트 인자가 정상적으로 만들어져도 정확히 일하지 않 거나 소량만 있을 수 있고 폰 빌러브란트 인자없이는 혈소판 이 상처를 막을 수 없어 지혈 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고, 상처 복구가 지연되며 이렇게 되면 손상된 혈관에서 몸의 안 팎으로 출혈이 지속된다. 내출혈은 멍이 생기고, 혈류 를 감소시켜, 장기에 산소가 부 족하게 된다. 2. 원인은? 후천성 빌러브란트씨 병을 일 으키거나 위험성을 증가시키는 것은 다음과 같다. - 질병: 폰 빌러브란트 인자 가 백혈병, 임파종, 신장암과 같은 암에 달라붙어서 몸 속 에서 순환하는 폰 빌러브란트 인자의 양을 감소시키고 피부

되면 후천성 빌러브란트씨 병 의 위험성이 증가된다. 3. 종류는? 폰 빌러브란트 병은 세 개의 주요 유형(유형 I, 유형 II, 유 형 III)으로 나뉘어 진다. - 유형 I: 가장 가볍고 가장 흔한 형태로 대략 70~80%가 유형 I 이며 이것은 폰 빌러브 란트 인자와 제 8 응고 인자( 인자 Ⅷ)의 농도가 비정상적으 로 낮은 것이 특징 있다. - 유형 II: 본 빌러브란트 인 자가 결함이 있거나 정상적으로 기능을 하지 못하며 유형 IIa에 서 폰 빌러브란트 인자는 함께 응집하는 혈소판의 능력이 감 소하여 혈소판에 똑바로 묶이 지 못하고 유형 IIb에서 함께 응집하는 혈소판의 능력은 혈 류와 상처부위가 아닌 곳에서 함께 응집하는 혈소판을 일으 키면서 증가하며 혈소판의 응 집은 혈소판의 부족이 일어난 몸으로부터 분명하게 된다.

론 퀘백, 밴쿠버 등 캐나다 전 역에 거주하는 캐내디언 입양 가정 80가구와 민주평통 토론 토협의회 자문위원 등 270여명 이 참여했다. 이번 설날 잔치는 웃음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예 정 시간을 1시간여 넘겨 9시가 넘어 종료됐다. 서너 살 어린이 부터 청소년, 캐내디언 부모와 조부모까지 세대가 아울러 참 가한 이번 행사는 한국의 설날 문화를 즐기며 배우는 좋은 기 회가 되었다. 참석자들은 행사 전 캐나다 한 국문화원에서 제공한 설날 만화, 민주평통과 양자회에서 미리 준 비한 김밥 만들기 밀키트(Meal Kit), 종이접기 재료, 제기, 태 극기와 한반도기, 민주 평통 청 년위원들이 제작한 호이까심(호 랑이와 까치) 만화와 인형을 전 달받고 들뜬 마음으로 설날 잔 치에 입장했다. 지난해 행사 사진과 설날 소 개 영상 시청으로 문을 연 이

감동을 한다”며 “한반도에 지속 가능한 평화가 정착되도록 지지 와 응원”을 부탁했다. 캐나다한인양자회 윌 조 회장 은 “복된 설날과 한 해가 되기 를 모두에게 기원하며 행사 준 비에 수고해 주신 자원봉사자들 에게 특별히 감사”하다고 인사 를 전했다. 이어 나빌레라 (단 장 김희린) 무용단의 소고춤 강 습과 ‘소고 도령’ 공연이 펼쳐졌 다. 다음 순서로 펼쳐진 온라 인 퀴즈대회에서는 참석자들이 출중한 실력을 뽐냈다. 주최 측 으로부터 설날과 민주평통 소개 자료, 설날 만화, 민주평통 호이 까심의 여행 만화 등 인포패키 지를 이메일로 미리 받아 설날 과 평화통일에 관해 공부할 여 유가 있었다고 한다. 행사와 동시에 실시간으로 각 가정에서 핸드폰이나 컴퓨터를 통해 접속한 화상 퀴즈 대회에 는 답하기 쉬운 문제도 있었지 만 중간에 어려운 문제가 나오

메뉴

영업시간

를 소개합니다

후라이드, 양념치킨 닭볶음탕, 불닭 홍합탕,오징어볶음,어묵탕

메뉴도 안보고 시키시는

짜장, 짬뽕, 탕수육

구인 홀서빙, 디쉬와셔

하고 폭설 속 눈길을 뚫고 입양 가족들에게 직접 배달했던 음 식 재료로 다양한 모양의 김밥 을 완성해 내고, 예쁘게 전시해 심사를 받았다. 다 만들기 전에 먹어버려서 보여줄 것이 없다는 가족도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식사 후에는 신나는 태권도 공 연 감상, 양자회 리차드 씨와 아 들이 직접 시연한 색종이로 호 랑이 접기, 민주평통 염성민 부 회장이 시연한 딱지 접기와 제 기차기 등이 쉴 틈 없이 이어졌 다. 주최 측과 참석자가 활발히 실시간 소통하며 틈틈히 각 가 정을 돌아가며 화면에 소개하면 서, 공간을 초월한 온라인 행사 의 장점을 한껏 살려냈다. 케빈 씨의 선창으로 다 함께 ‘아리랑’을 부르며 작별을 고했 다. 행사 후에도 쉽사리 컴퓨터 앞을 떠나지 못하는 참석자들 과 양자회 이사장 김만홍 목사 는 내년에 다시 만날 약속과 서 로에 대한 감사함을 나누며 서 운함을 달랬다. 올해로 4번째 민주평통과 함께 하는 캐나다한인양자회 설날 잔 치는 이번에도 ‘Thank you!’가 채팅 창을 가득 채운 따뜻하고 아름다운 행사였다.

중화요리전문점

금, 토 : 밤 12시 (수요일 휴무)

콤보메뉴(2인기준) 1. 2. 3. 4. 5. 6. 7.

민주평통 상임고문단과 자문 위원들이 손수 음식 재료를 준비

탕수육+짜장 2개 사천탕수육+쟁반짜장 양장피+쟁반짜장 팔보채+쟁반짜장 깐풍기+쟁반짜장 고추잡채+쟁반짜장 탕수육+짜장면+짬뽕

쉐봉 Ste-Catherine

쉐봉

Mackay

생맥주와 함께

오전 11시30분 ~ 밤10시

장 같았다.

Rene-Levesque

1236 rue Mackay, (514)935-8344


No.1287 Fri., February 11, 202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7-

KOREAN/CORÉEN

코로나 바이러스 19 관련 안내문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COVID-19) 해외에 있는 동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노출되었을 수 있습니다. 캐나다 보건국은 앞으로 14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질환에 대한 공포가 점차 동안전세계적으로 다음 사항을 준수하실 것을 요청바이러스전염으로 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몬트리올 한인여러분.

확산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최

근열,며칠내 증가하면서 한국은 물론 캐나다에서도 많은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기침 및 코로나19 호흡 곤란이 확진자수가 있는지 스스로 크게 관찰하십시오 지금은 그 어느때보다 차분한 판단과 대응이 필요한 시기 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한인회는 다음과 같이 당 f 아플 경우 타인에게서 쉽게 떨어질 수 없는 장소를 피하십시오 부 말씀을 드리는 바 입니다. f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손을 자주 씻고, 기침 또는 재채기를 할 때는 팔로 입과 코를 가리십시오.

코로나19(COVID-19) 증상이 나타날 경우 최대한 빨리 타인으로부터 자신을 격리시키십시오. 전문 - 손자주씻기, 공공장소에서 기침/재치기시 옷소매로 입과 코가리기 등 지역사회 의료인 또는 자신이 위치하고 있는 주 또는 준주의 보건 당국에 즉시 연락하십시오. 자신의 증상과 여행 기록에 대하여 설명하십시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항을준수해 주십시오.

- 당분간 단체모임이나 인원이 많이 모이는 행사 참여를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원으로서의 요구되는 사

보건 당국

- 캐나다 및 퀘백정부의 질병예방지침을 참고하여 위생에 더욱 신경써 주십시오. - 외국에서 이제 막 도착하신 분들께서는 약 2주 정도 댁에서 머무르시며 건강상태의 추이를 지켜봐 주시 면 감사하겠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 811 - 확인되지 않은 소식유포를 자제해 주십시오. 앨버타

811

서스캐처원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811

매니토바 - 주요증상

1-888-315-9257 : 열, 기침, 호흡곤란 - 증상은 감기와 유사하거나 더 심할 수 있고, 드물게 감염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온타리오 1-866-797-0000 - 합병증의 위험이 가장 높은 사람은 면역체계가 약화되거나만 성질환이 있는 사람과 노인입니다. 퀘벡

811

전파경로

뉴브런즈윅

811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

예방

811

유콘 준주

811

- 감염된 사람이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그 사람과의 밀접한 접촉 811 - 감염된 표면을 손으로 만지고 입, 코, 또는 눈을 만지는것

노바스코샤

기침

811손을 또는 1-888-709-2929 물에 최소 20초 동안 비누로 자주 씻으십시오. - 비누와 물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 알코올 성분의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누나부트 867-975-5772 - 기침 및 재채기시 세균의 확산을 줄이기 위해 입과 코를 팔로 가리십시오. 노스웨스트 준주 911 - 티슈를 사용하는 경우 가능한 빨리 폐기하고 손을 씻으십시오.

뉴펀들랜드 및 래브라도 - 따뜻한 흐르는

유용한 링크 및 번호

- 캐나다 정보 : 1-833-784-4397 canada.ca/le-coronavirus 캐나다 정부 신종정부 코로나코로나바이러스 바이러스 안내-전화: 1-833-784-4397 canada.ca/coronavirus Info-Social 811 : 심리상담서비스(전화811) - Info-Santé 811 : 건강상담서비스(전화811)

호흡 곤란

811번호로 전화상담 및 CLSC, 클리닉 또는 병원 방문 후 진료받기

몬트리올 한인회 811번호로 전화상담 및 CLSC,


-18-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287호 2022년 2월 11일 (금요일)

영양제 효과 높이려면‘이 시간’에 복용하세요 흡수되는 통로가 같아 두 성분 이 서로 흡수되려고 하면 흡수 율이 떨어집니다. 둘 다 복용해야 할 경우, 철 분은 공복에 먹고 칼슘 마그네 슘은 식사 후에 먹는 것이 효 과적입니다. 종합 비타민의 경 우 마그네슘과 칼슘이 대부분 들어있기 때문에 철분제를 같이 복용할 경우 간격을 두고 섭취 영양제 얼마나 드시나요? 각

전에 좋은 오메가3와 체력증진

시각 기능을 개선하고 안질환

되게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종 정보를 듣다 보면 다 먹어 야 할 것 같아서 이것저것 먹

을 위해 비타민B도 좋습니다. 성장기 아이들 같은 경우는 철

예방에 효과 있는 루테인. 지용 성 비타민으로 기름이 포함된

▶ 칼슘 + 비타민D : 칼슘은 몸에 흡수되는 양이 적어 대부

기 시작하여 많은 분이 꽤 많

분보다도 아연이 훨씬 도움이 됩

음식물과 함께 섭취하면 흡수

분 밖으로 배출을 합니다. 흡

은 양의 영양제를 먹고 있습니 다. 약에 대해 잘 모르는 부분

니다. 아이들 같은 경우 늘 감 기를 달고지내니 호흡기 면역

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 자기 전 : 혈액 응고를 돕

수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비타 민D와 함께 먹는 것이 좋습니

도 있고, 시간을 나눠서 챙겨 먹기 번거로워 아침이나 점심

력 강화에 좋은 비타민D와 함 께 먹이면 건강에 도움이 될 것

는 칼슘. 신경과 근육을 안정시 키는 효과가 있어 저녁 식사 후

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칼슘이 너무 많이 흡수될 경우 고칼슘

식사 후 한꺼번에 복용하시는

입니다. 영양제도 시간에 맞춰

복용하면 숙면에 도움이 됩니다.

혈증이 있어 날 수 있습니다.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복용하시면 효 과가 떨어져 ‘0’양제가 된다하 니 잘 알아보고 복용하시는 것 이 좋습니다. 요즘같이 집에서 지내는 시간 이 많을 때 꼭 필요한 영양제는 무엇이 있을까요? 아이들과 종 일 집에서 지내는 엄마들의 경 우 요즘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 실 텐데 그런 엄마들에게는 ‘마 그네슘’이 좋습니다. 마그네슘은 여자들이 겪는 생리 전 증후군 이나 편두통,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자기 전에 먹으 면 좋고 일일권장량 350mg 이 하로 드시는 게 좋습니다. 햇빛 비타민이라고 불리는 비 타민D도 꼭 챙겨 먹어야 할 영 양제 중 하나입니다. 비타민D는 수험생과 성장기 아이들에게도 좋은 영양제입니다. 햇볕 쬐기 가 부족한 경우 면역력도 떨어 지고 우울해지기도 하는데 이 럴 때 도움이 됩니다. 수험생에 게는 비타민D 외에도 두뇌 회

먹어야 흡수율이 높고 위장장 애 부작용도 낮출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러 종류의 영양제 들, 언제 섭취해야 효과를 극대 화 할 수 있을까요? 시간대별로 살펴보겠습니다. ◇ 공복 : 피로회복을 도와 주는 비타민B군. 음식물의 기름 성분이 비타민B 흡수를 방해하 기 때문에 아침 공복에 먹는 것 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면역력 향상과 장 건강에 좋 은 유산균. 위산에 쉽게 사멸 하기 때문에 위산이 많이 나오 는 식후보다는 공복에 섭취하 는 게 좋습니다. ◇ 식후 : 항산화 물질로 신 체를 보호하는 비타민C, 산성이 강해 공복에 복용할 경우 위장 장애가 발생할 수 있어 식후에 섭취해야 합니다. 염증 개선과 혈관 건강에 좋 은 오메가3. 기름기 있는 음식 을 먹은 후 나오는 효소와 반 응해야 더욱 흡수가 잘되에 식 후 복용하는 게 효과적입니다.

근육과 뼈 건강에 좋은 마그 네슘. 신경을 이완해 숙면에 도 움이 되기 때문에 저녁에 복용 하면 더욱더 효과적입니다. 또한 철분제는 공복이나 취침 전에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음식과 같이 먹을 경우 흡수율이 현저 히 떨어지므로 식전 공복 섭취 를 꼭 지켜 주시는 게 좋습니다. 비타민C가 철분을 흡수하기 쉬운 상태로 바꿔주는 역할을 하므로 철분 섭취 시 오렌지주 스나 비타민C와 같이 복용하시 는 것이 좋습니다. 같이 먹었을 때 효과가 좋 은 영양제는 어떤 것들이 있 을까요? ▶ 비타민C와 비타민E : 비타 민C가 비타민E의 활성화를 잘

▶ 마그네슘 + 비타민E : 마 그네슘과 비타민E는 신경 건강 에 필요한 영양소로 알려진 영 양제입니다. 이 2개의 영양제를 함께 먹으면 효능을 높일 수 있 습니다. 평소 눈이나 손이 자주 떨린다면 참고해보세요. ▶ 오메가3 + 종합 비타민 : 오메가3 지방산은 기름 성분으 로 따로 섭취하는 것보다는 항 산화 성분이 들어 있는 비타민 과 함께 먹는 것이 좋습니다. 영양제를 같이 먹어 효능을 높일 수도 있지만, 조합이 맞지 않는다면 안 먹은 것만 못한 경 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같이 먹으면 안 되는 영양제들 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 칼슘/마그네슘 + 철분 :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항생제 + 유산균 : 항생 제는 우리 몸에 있는 나쁜 균 을 없애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 만 몸에 좋은 유산균도 균이라 는 사실을 아시나요? 항생제는 나쁜 균뿐만 아니라 유산균도 없애기 때문에 섭취해야 할 경 우 항생제를 복용한 후 2시간 후에 유산균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아연 + 철분 : 정상적인 면 역 기능과 세포 분열에 필요한 아연과 철분을 동시에 먹게 되 면 서로의 체내 흡수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함께 먹지 말고 섭 취해야 할 경우 시간을 두고 따 로 복용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철분 + 타닌 : 타닌은 홍차 나 녹차 등에 함유되어 있습니 다. 타닌은 철분과 함께 복용할 경우 서로 결합하려는 성질이 있어 체내 흡수를 방해합니다. 내 몸을 위한 영양제. 올바른 복용법으로 효과를 극대화하시 고 균형 잡힌 식사, 충분한 휴 식, 적당한 운동도 함께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법륜스님의 영상강의를 통해 시원한 인생의 해법을 들으면서 내안의 행복을 찾아 보아요

"온라인 수행법회: 수요일 저녁 7시30분" 문의 : 514-589-9208 카톡ID : lifewithdream email : montreal@jungto.org Facebook : Montreal Jungto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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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87 Fri., February 11, 2022

한국 외교관, 맨해튼 한복판서 ‘묻지마 폭행’ 당해 한국 외교관이 미국 뉴욕 맨

것”이라며 “현지 경찰의 신속하

이 귀가하는 택시를 잡으려고

해튼 한복판에서 ‘묻지 마 폭 행’을 당했다. 그는 도중에 외교

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할 것”이 라고 했다. 이 외교관은 외교부

서 있다가 갑자기 폭행을 당했 다”며 “병원에서 코뼈 접합 처

관 신분증을 보여주기도 한 것

가 아닌 다른 부처에서 파견 나

치를 받은 뒤 귀가해 안정을 취

으로 알려졌다. 한국 외교관마 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온 주재관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 뉴욕포스트는 53세인 이 외

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 ABC 방송의 한 기자는 소셜미디어에

증(코로나19) 사태 후 확산되는 아시아계 겨냥 ‘증오 범죄(hate

교관이 9일 오후 8시 10분경 친 구와 함께 길을 걸어가다가 범인

경찰 당국이 아직 이 사건을 증 오 범죄로 조사하지는 않고 있

crime)’의 대상이 된 것 아니냐

으로부터 갑작스럽게 얼굴을 구

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는 관측이 나온다. 외교부는 10일 “유엔 주재 한

타당해 코가 부러져 병원에 입 원했다고 뉴욕경찰 소식통을 인

하지만 현지에서는 일반인이 아닌 외교관까지 ‘묻지 마 폭

국대표부 외교관 1명이 9일(현 지 시간) 맨해튼 시내에서 신원

용해 보도했다. “한국 외교관은 범인에게 어떤 말도 하지 않았

행’의 피해자가 됐다는 점에 놀라는 분위기다. 지난달 29일

불상의 남성으로부터 공격을 받

고 폭행을 당하는 중에 외교관

에는 뉴욕시 브루클린에서 식

아 부상을 입었다”며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퇴원해 안정을

신분증을 보여줬다”고 뉴욕포스 트는 전했다. 폭행 뒤 달아난 범

료품점을 운영하는 60대 한인 이 공짜로 물품을 달라고 요구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 증오 범죄 여부를 파악해 나갈

인은 아직 잡히지 않은 상태다. 외교부 당국자는 “해당 외교관

하는 한 남성에게 무차별 폭행 을 당했다.

IEA "올해 석유 공급, 수요 못 따라가…유가상승 압력 커질 것"

IEA(국제에너지기구)가 올해 석유 수요가 증가하지만 공급 이 이를 따라가지 못해 유가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IEA는 현지 시간으로 오늘(11 일) ‘월간 석유 시장 보고서’를 통해 OPEC+가 석유 생산 목표

몬트리얼

를 만성적으로 달성하지 못하고 있으며, 지정학적 긴장 고조 등 변수가 유가를 밀어 올린 상황 이라며 이같이 분석했다. 그러나 생산에 여유가 있는 중동 산유국들이 다른 산유국 의 부족한 생산량을 채워준다면

유가 상승 압력은 줄어들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IEA는 ‘여유가 있는 중동 산 유국’이 어느 국가인지는 구체 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로이 터 통신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가 가장 많은 원 유 생산 능력을 갖춘 나라라고 지목했다. 최근 국제 유가는 공급 차질, 지정학적 위험 요소 등이 겹치 면서 배럴당 90달러를 넘나들 며 7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 을 유지하고 있다. IEA는 이번 보고서에서 2022 년 석유 수요 전망을 기존 전 망치인 하루 9,970만 배럴에서 1억60만 배럴로 상향했다.

서광장로교회

신앙이 있는 교회 성가대 지휘자를 청빙합니다 서광한글영재학교 > 매주일 4:00~6:30 입학자격: 만 3세 이상 17세 미만 입학문의 : (514) 674-1222, (514) 581-0691 본 교회는 한글영재학교와 주일영재학교, 두 축을 통해 장래 꿈나무들을 양육합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일영재학교에서는 CERT와 Photo Bible Study의 Method를 사용하 여 교육합니다. 어려서부터 영재교육으로 바른자세를 익힌 아이들은 반드시 후에 그 열매 를 맺을 것입니다. 학부모님의 서광주일영재학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간: 주일 오후 4:10 ~ 5:30 주일예배: 1:30pm 수요예배: 7:30pm 새벽 기도회: 월~토 6:00am 청년예배: 금 6:30pm

4020 rue Grand Boulevard, Montreal QC H4B 2X5 Tel: 514-581-0691 Email: seokwangmc@gmail.com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9-

한인기관 및 단체안내 몬트리얼 한인회 남기임 몬트리얼총영사관 김상도 퀘벡한인실업인협회 몬트리얼대한노년회 서백수 민주평통자문회의 이채화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유지선 몬트리얼한인학교 정영섭 참전국가유공자회 재향군인회 몬트리얼분회 이철재 이북오도민연합회 김윤철 해병전우회 장승엽 교회협의회 김대영 외항선교회 김광오 몬트리얼시니어골프회 송재언 칠성회(골프회) 정세훈 몬트리얼 바둑동호인회 백성근 퀘벡한인테니스회 최성로 퀘벡한인미술협회 정화자 몬트리얼 한인 선교 합창단 임명규 몬트리얼 한인 여성합창단 박천실 몬트리얼문학회 유희영 몬트리얼 한인무역인협회 송재언 멘토클럽몬트리올 정재호 재카한국과학기술자협회 김혜림 콩코디아 대학 한인학생회 강성두 캐나다대사관 장경룡

(514)481-6661 (514)845-2555 (514)939-3277 (514)497-4732 (514)487-5104 (514)621-7948 (514)695-6012 (514)296-6935 (450)465-8134 (514)791-4900 (514)295-4898 (514)909-0691 (514)597-1777 (514)383-2470 (514)488-8042 (514)482-3199 (450)672-9332 (514)671-8133 (514)825-5680 (514)562-1790 (514)481-9871 (514)383-2470 (514)816-4027 (514)923-6944 (514)653-5140 (613)244-5010

몬트리얼 종교단체 한인천주교회 이봉춘 한인연합교회 김진식 로고스 교회 이용화 한인장로교회 정문성 순복음교회 이승훈 한인감리교회 김동녘 한인사랑교회 김성수 호산나교회 허정기 온누리침례교회 최병희 스노우던로교회 몬트리얼 한인교회 하수만 새생명장로교회 정성호 황 디모데 서광장로교회 람원교회 강숭희 몬트리올 제자교회 이지현 일본인 선교회 박광수 몬트리얼 관음정사 전민락 원불교 연구회 강희언 열린법회(법륜스님) 정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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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 섹션 2022년 2월 11일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보/기고/광고문의: jyshinottawa@gmail.com (613) 668-3475

오타와 지역 기관 및 한인 종교단체 오타와 한인회 전우주 오타와 상록회 이연숙 오타와 양자회 박민숙 코윈 오타와지회 안미희 오타와 한글학교 이용화 과기협 오타와지부 장윤순 오타와한인장학재단 최정수 카톨릭보드한글학교 박양희 공무원 협회 전원일 카한협회 이영해 한인축구 Ottawa Korean Whitecaps 한인야구 Team Korea 오타와 한인도서관 김상태

(613)291-5104 (613)738-1065 (613)825-5203 (613)709-3592 (613)738-1065 (613)866-6541 (613)302-8427 (613)866-2046 (613)736-8088 (613)736-8088 (613)447-3544 (438)921-6075 (613)400-8149

캐나다 대사관 캐나다 한국문화원 평통 오타와지회 한국전참전용사회 주님의 교회 오타와 한인교회 오타와 새소망교회 오타와 한인장로교회 한국순교성인 천주교회

장경룡 이성은 박진희 빌블랙 김영례 김범수 성인수 김경웅 김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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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연 오타와 지국장 jyshinottawa@gmail.com jiyunshinphotography.com

오타와 상록회, '노인 학대와 예방 세미나' 가져

920 Parkhaven Ave

ottawakoreanschool.com

한인장로교회 10 Chesterton Dr. Ottawa

담임목사: 김경웅 www.okpc.ca 613-314-4113 ▲ 오타와 상록회는 캐나다한인여성회 오인선 강사를 초빙하여 '노인 학대와 예방 세미나' 시간을 갖고 있다.

오타와 상록회(회장 이연숙)는 2월 9일 오전 10시 오인선(KCWA(캐나다한인여 성회 Family and Social Services 프로 젝트 코디네이터) 강사를 초빙하여 '노 인 학대와 예방 세미나' 시간을 가졌다. 세미나에 앞서 오타와 상록회는 캐나

레이첼 Hair Motion 1600 walkley rd ☎613-298-8666

다한인여성회가 제공하는 '실버지킴이' 책자와 각종 프로그램과 정보 자료를 제공받았다. '노인 학대와 예방 세미나'는 온주 보 조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오인선 강 사는 <노인 학대란 무엇인가?>, <노인 학

대의 종류>에 대하여 강연했다. 다음주에 진행되는 '노인 학대와 예방 세미나' 두 번째 시간에는 <노인 학대 의 원인, 예방, 신고방법>에 대한 강연 이어질 예정이다. ⓒ신지연 기자

[주캐나다 대사관 공지] 시내 트럭 시위 관련 오타와시 비상상황 선언 2022년 1월 28일 오타와 시내 중심가(Parliament Hill 인근)에서 발생한 대규모 트럭 시위가 지속되며, 오타와 시는 비상상황(a state of emergency)를 선언하였습니다. 교민 여러분께서는 교통 혼란 및 돌발상황에 대비하여 가급적 시내 중심가 방문을 자제하여 주시고, 신변안전 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시위 관련 안내는 ottawapolice.ca와 ottawa.ca를 참조 바란다.

OK Mart 배달 서비스 실시 ●시행 일자 : On line 주문 : 2월 7일(월) 부터 ●배달 요일 : 매주 목요일, 2월 10일, 2월 17일, 2월 24일, 3월 3일... 141G Bentley Ave, Nepean 월요일 - 금요일: 오전 9시 - 오후 6시

●배달지역 : 오타와(단, 마트 기준 30Km 이내에 한함) ●최소 주문 금액 : $100

토요일: 9시30분 - 오후 3시 30분

●배달 비용 : 마트 기준 15km 내($5), 마트 기준 16km-30km($10)

Phone: 613.228.1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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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 타와 와 오

No.1287 Fri., February 11 2022 No.1287 February 11, 2022

제15회 세계 한인의 날 기념 유공동포 포상 전수식 개최 주캐나다대사관(대사 장경룡)은 지난해 12월 16일 대사관 접견 실에서 '제15회 세계 한인의 날' 기념 유공동포 포상 전수식을 개최하여, 이용화 오타와 한글학교 교장에 대한 국민포장을 수 여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동 행사에는 수상자 가족과 장경 룡 대사를 포함한 대사관 관계자가 참여하여 수상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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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week Newsweek -21-21Korean

캐-한 의원친선협회 공동 주최 설날 기념행사 개최 주캐나다대사관(대사 장경룡) 2월 5일 캐-한 의원 친선협회(Canada-Korea Inter-Parliamentary Friendship Group)와 공동으로 화상 행사를 개최해 우 리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기념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캐-한 의원 친선협회 공동회장인 Ali Ehsassi 하원의원을 포함한 현직 캐나다 상하원의원, 참전용사 및 가족, 주요 한인동포단체장, 차세대리더 등 60여명이 참석해 서로 덕담을 주고 받으며 올 한 해 양국 관계의 발전을 기원했다.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강좌에 참여하세요!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원장 이성은)은 2022년 봄 학기를 맞이하여 3월부터 6월까지 다양한 K-Academy 문화강좌를 진행한다. 2019년부터 시작된 캐나다 한국문화원의 학기제 문화강좌’ K-Academy’는 남녀노소 모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학기는 ‘난타 북 강좌’를 비롯하여 ‘삼고무 & 전통무용 강좌’, ‘해금 강좌’, ‘K-pop 댄스강 좌’, ‘한식 강좌’, ‘온라인 전통무용 강좌’ 등 온· 오프라인 플랫폼을 모두 이용하여 더욱 많은 학 생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K-Academy강좌 개설 이후 처음으로 시작하는 난타 북 강좌는 한국 전통 북을 이용하여 다양한 리듬과 박자를 익히며 국악기를 연주하기 위한

기본 장단과 호흡법 등을 배울 수 있다.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문화원 다 목적홀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한국전통무 용 또는 전통타악에 경험이 있는 학생들을 위한 삼고무 & 전통무용 중급 강좌 또한 매주 금요 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문화원에서 진행된다. 한국 전통악기인 해금 강좌는 경험 유무에 따라 초급반, 중급반으로 나누어 등록할 수 있으며, 문 화원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5시 반에서 8시 반까 지 진행된다. 해금이 없는 캐나다인들을 위해 문 화원에서 악기 대여도 가능하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K-Pop 은 온 라인 플랫폼 줌 (ZOOM)을 통해 지역에 제한 없 이 남녀노소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초급반은 매

코윈오타와 2022년 정기총회 ■ 일시: : 2022년 2월 12일(토) 오후 2시 ~ 3시30분 ■ 장소: 화상 모임(로그인 정보 추후에 공지예정) ■ 특별강연 "코비드중에 겪는 번아웃(Burnout During Covid)" 연사 : 민소윤(MD,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ist, McMaster University) ■ 담당자: 현유정 <genielandry@gmail.com> ■ 신청방법: 2월 09일 (수)까지 이메일로 담당자에게 신청하 여 주시기 바랍니다. ■ 참석자하신 분들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을 드리며 간단한 퀴즈 와 추첨을 통해서도 상품권을 드릴 예정이오니 많이 참석하시어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상품 내역 : 한국마트 상품권 4명, 세차권2명, LCBO( 혹은 와 인)상품권등 푸짐한 상품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 신입회원 대환영합니다. 감사합니다. 코윈오타와에 대한 안내 및 활동사항은 코윈오타와 홈페이지 (kowinottawa.ca)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주 토요일 오후 2시에서 3시 반까지, 중급반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 반까지 진행된다. 온라인 전통무용 강좌는 사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오픈 강좌로 진행되며 매달 첫 번째 수 요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줌을 통해 진행 된 다. 기본 호흡, 동작, 디딤새 등 다양한 전통무용 요소를 익히며 간단한 작품을 배울 수 있는 시 간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온라인 한식강좌는 매 월 격주 월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될 예정이며, 한 식강좌 첫 수업 일정은 문화원에서 진행예정인 김장문화체험행사로 인해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2022 K-Academy 문화강좌에 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홈페이지(canada. korean-cultur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평 통 오 타 와 지 회

평 화 의 날 평통 오타와지회(회장 박진희) 자문위원들은 2월 7일 '평화의 날' 걷기행사 를 진행하며 '한반도 종전'과 '평화'를 기원하는 마음을 모았다. ⓒ신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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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75호 2021년 10월 29일 (금요일)

<오타와한인장학재단: 2021 오타와한인장학재단 장학생 모집>

[류은규 한방 칼럼]

오타와 한인장학재단에서는 2021년도 오타와 한인 장학재단 장학생을 아래 와 같이 모집합니다.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랍니다.

손목 터널 증후군

장학금 종류 오타와 한인장학재단 장학생 (모집인원: 3명)

최근에 손바닥과 엄지부터 약지까지

신청 기간

손가락이 저리고 따끔거리는 증상이 느

2021년 11월 30일까지

껴진 적이 있다면 '손목 터널 증후군( 수근관 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 '손

지원 자격

목 터널 증후군'은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정규 대학생/대학원생

자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발생하기 쉬 운 질병이다. 최근에는 업무를 위해 컴

지원대상 오타와지역과 일일 생활권에 속하는 인근주변지역에 거주하는 한인 교민들 의 자녀로서 오타와 지역 및 타지역 대학 학생 또는 최근 오타와에 1년이상 거주하면서 오타와 지역 대학에 다니는 한인 학생

퓨터나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는 분들 이 늘어나 손목 터널 증후군을 앓는 사 람들도 증가하고 있다. 손목의 손바닥 쪽에는 손바닥과 손가 락으로 연결되는 정중신경과 여러 근육

심사기준 성적, 추천서와 Statement로 심사함 성적이 좋지 않더라도 추천서와 Statement 가 좋으면 장학생 가능성 있음 시민권자와 Permanent Resident에게 우선권 있음

들이 지나가는 ‘손목 터널’이라는 공간 이 있다. 이 손목 터널은 횡수근 인대라 고 하는 인대로 둘러싸여 터널 형태를 이루게 된다. 이 공간 안의 근육이 잦 은 사용으로 인해 미세한 손상과 회복

제출서류 성적증명서 (최근 2년), 추천서 2부 (영어나 한글), Statement (영어)

을 반복하면서 두꺼워지게 되면 정중신 경을 압박하게 되고 이 상태가 지속되 면 손목터널 증후군이 된다.

에세이 작성방법

손목 터널 증후군은 비교적 쉽게 자가

Statement 주제: "Career plan" Length: Cover page (Title, Name) + 2 pages 8.5" x 11", 1 inch margins, double spaced, size 12

진단이 가능한 질환이다. 양 팔을 지면 과 수평하게 든 상태에서 양 손등이 서 로 마주하게끔 맞대고 1분 정도 자세를 유지했을 때, 손바닥 쪽으로 저리고 따

온라인 장학생 신청서 작성문의

가운 느낌이 전해진다면 손목 터널 증

ottawakoreanscholarship@gmail.com

후군일 확률이 높다. 좀 더 쉽게 진단해

주캐나다문화원 <한국의 근대미술: 대구풍경> 전시회 주캐나다 대한민국대사관(대사 장경룡)과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원장 이성 은)은 2021년 한국주간 전시프로그램으로 <한국의 근대미술: 대구풍경> 전

볼 수 있는 방법도 있다. 손목 터널에 해당하는 부위를 손가락으로 톡톡 쳤을 때 찌릿찌릿한 느낌이 손바닥 쪽으로 퍼 진다면 이 질환일 수 있다. 조기에 진단해 치료를 시작하기만 한 다면, 손목 터널 증후군의 호전은 그다 지 어렵지 않다. 좁아진 손목터널 공간

시를 개최합니다.

을 넓혀주면 근본적인 치료가 되기 때문

전시장 정보: - 한국문화원 (101-150 Elgin Street, Ottawa) canada.korean-culture.org / canada@korea.kr - 관람시간: 9:00~17:00/ Monday ~ Friday - 관람예약 및 문의 : canada@korea.kr/ 613-233-8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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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손목에 좋지 않은 동작이나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치료의 시작이다. 한의학에서는 근육과 힘줄의 과부하를

회복을 돕는다. 사실 손목의 근육과 힘 줄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목, 어 깨부터 팔 전체의 근육이 함께 뭉쳐있 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침과 부 항 등으로 몸 전체에 치료를 하게 된다.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손목 터널 증 후군을 예방하려면 무엇이 중요할까? 우선 생활 습관부터 바르게 해야 한다. 컴퓨터를 사용할 때 손바닥을 딱딱한 공간 위에 올려두지 않도록 푹신한 패 드를 깔아두는 것이 좋다. 손목을 많이 굽히고 사용하면 근육에 더 쉽게 무리가 가기 때문에 손목은 최대한 지면과 수평 하게 펴고 컴퓨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침대에 누워 스마트폰을 들고 사용 하거나 걸레 짜기, 설거지 등 팔을 많이 쓰는 집안일을 할 때에는 양쪽 팔을 적 절히 번갈아가며 사용하고 틈틈이 손목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무엇보 다 증상이 느껴지기 시작한다면, 가급적 빠르게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매우 중 요하다. 손목이 아플 때 근육을 풀어준 다고 손목 운동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오히려 무리가 되어 상태를 악화시키곤 한다. 항상 문제가 발생하면 무언가를 ' 하려고' 하는데, 문제를 일으킨 행동이나 자세를 '하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 휴식 시나 취침 시만이라도 손목보호 대를 착용하는 것도 좋다. 우리도 모르 는 손목의 꺾임 현상을 막아주어 염증이 회복되는 데 필요한 시간을 준다. 손목보 호대는 그 자체가 손목의 움직임을 최소 화 시키기도 하지만, 시각적으로 경각심 을 주어 더욱 조심하는데 도움을 준다. 증상이 만성이라면 손목 위주로 따뜻하 게 찜질을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일 상 생활에서 조금씩만 신경 쓰면 큰 어 려움 없이 지나갈 수도 있지만, 치료 시

질환의 원인으로 보기 때문에 문제가 되

기를 놓치고 방치하면 만성화돼 수술을

는 근육의 긴장을 침으로 풀어주고 힘

해야 하는 상황까지 가게 될 수도 있다.

줄 쪽의 염증을 해결해주는 식으로 자연

오 타 와

새생명 한의원 특진: 불임, 갱년기장애, 알레르기, 남성보양, 청소년 총명탕, 통증, 어린이 성장, 산후조리

원장 한의사 류은규 Ottawa 불임센터 협력한의사 McGill 의예과졸 Mercy College 한의대 수석졸 경희대 국제한의학과 수료 북미 한의사 자격증 * 몬트리얼 교민분은 자세한 전화 상담 후 한약을 배송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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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코리안 코리안 뉴스위크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오 타 와

제1287호 2022년 2월 11일 (금요일)

사가 가능한 자)

제14기 대한민국 바로알림단(Friends of Korea) 모집 안내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대한민국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아름다운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하여 ‘대한민국 바로알림단’과 ‘한국바로알림서비 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외국에 있는 한국 관련 오류를 바로잡고, 국가 이미 지를 높이기 위하여 활동하고자 하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랍니다. □ 선발일정 ㅇ (모집기간) 2022. 1. 21.(금) ∼ 2. 15.(화) 오후 5시 ㅇ (합격자 발표) 2022. 3. 4.(금) - 한국바로알림서비스 ‘공지사항’ 및 ‘지원 및 결과 확인’에서 확인 - 합격자 대상 개별 이메일 발송 ㅇ (발대식 및 교육) 2022. 3. 17.(목), 온라인플랫폼 Zoom 이용 - 실시간 온라인 참여 필수(불참 시 합격 취소) □ 모집 및 선발 ㅇ (선발인원) 70명 내외

- 문화‧체육‧관광 등 한국 관련 기본 소양을 가진 자 - 바로알림단 운영 취지를 이해하여 책임감을 가지고 꾸준히 활동하며, 바로 알림단 홍보(활동 콘텐츠 제작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자 □ 주요 활동 ㅇ (오류신고) 외신 내 한국 관련 오류를 ‘한국바로알림서비스‘에 신고 ㅇ (문화홍보) 외국인 대상 온‧오프라인 한국문화 홍보활동 기획 및 진행 ㅇ (바로알림단 홍보) 활동 관련 콘텐츠(사진, 동영상) 제작‧게시 - 자기소개 영상, 바로알림단 활동 영상 및 인터뷰 등 □ 활동 혜택 ㅇ 활동자료 지원 및 명함 발급 ㅇ 우수활동자 대상 해외문화홍보원장 명의 상장 및 부상 수여 ㅇ 참여도에 따라 1365자원봉사포털 실적 인정 및 바로알림단 활동 확인증 발급 ㅇ 해외문화홍보원 주최 주요 문화 행사 초청 □ 지원 방법

ㅇ (활동기간) 2022. 3. 17.(목) ∼ 12. 31.(토) / 약 9.5개월 ㅇ (자격요건) 만 18세 이상 국내‧외 거주 한국인 및 외국인으로서 외국어로 된 콘텐츠에서 한국 관련 오류를 찾고, 한국 문화 홍보를 할 수 있는 자 <지원 자격 세부 요건> - 국내‧외 거주 만 18세 이상 한국인 및 외국인 - 한국어와 외국어를 활용하여 외국 매체 내 한국 관련 오류를 신고하고, 외국 인을 대상으로 한국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는 온·오프라인 문화홍보를 할 자 (모국어가 한국어가 아닌 경우, 단원으로서 활동할 수 있는 수준의 한국어 구

ㅇ 한국바로알림서비스(www.factsaboutkorea.go.kr) 회원가입 후 로그인 → ‘대한민국바로알림단’ 메뉴 내 ‘지원 및 결과 확인’ 메뉴 클릭 → 14기 모집공 고 배너 클릭 → 지원서 작성 후 제출 - ‘지원서보기’ 버튼이 활성화되어야 지원이 완료된 상태이며, 마감 시까지 임 시저장 상태인 지원서는 지원한 것으로 간주하지 않음 - 한국바로알림서비스 서버 시간 기준 제출 완료된 지원서에 한함 □ 지원 문의: factsaboutkorea@korea.kr

오타와 Kyber Med, KF94 마스크 판매 오타와에 소재한 한인 업체, Kyber Med의 김진아입 니다. 한국산 KF94 마스크를 판매합니다. COVID Mask라는 상품명으로 Health Canada로부 터 수입 허가를 받았으며, 최고급 의료용 필터가 장착 된 마스크로 모든 원부자재는 100% Made in Korea 코비드 마스크로 ▲의료용 N95 기준 이상의 세균 여 과 효율 (99.9%) ▲의료용 N95 기준 이상의 미세입자 차단 효율(+98%) ▲의료용 마스크 기준의 비말 차단 기능 ▲SVHC (Substances of Very High Concern) screening certificate, 205개 고위험성 우려물질 함유 검사 합격한 마스크 ▲covidmask.ca와 OK 마트에서 구매 가능 ▲가격 $22.5+HST/검은색 성인용 마스크 25개 ▲문의 613-804-4462/1covidmask@gmail.com

[COVID-19] 주캐나다대사관 워크인(방문제) 잠정 중지 및 방문 사전 전화예약제 안내 주캐나다대사관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수 급증 및 온타리오 주정부 방역지침 발표에 따라 대면접촉을 최소화하고 코로나19 확산을 방지 하기 위해 워크인(방문제)를 잠정 중지합니다. 워크인(방문제)으로 대 사관 민원실 방문을 계획하셨던 분들께서는 사전에 전화(613-244-5010 또는 5030)로 예약 후 방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민원인들께서는 온라인으로 처리 가능한 업무는 인터넷을 이용하시 고, 긴급하고 필수적인 업무가 아니면 민원실 방문을 최소화하여 주시 기 바랍니다. 방문이 필요한 경우에는 사전에 전화로 방문 시간을 예 약해주시고 예약 없이 방문하는 경우에는 출입이 제한될 수 있음에 유 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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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87 Fri., February 11 2022 February 1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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