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뉴스위크 1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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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주, "트뤼도가 뭐라해도”이민 줄인다 물가상승 압박에도 기준금리 '또 동결' `공약대로' 노동인력 부족해도물가상승률 20% 감축 시행 2.5% 동결결정, 상반기 5% 예정 예상 쥬트땡 트뤼도 캐나다 수상의 우 26일(수) 연방퀘벡 중앙은행은 기 려에도 불구하고 주정부가 내 준 금리를 년도 이민자 0.25%로 수를 20% 동결한다고 감축을 진행 발표했다. 할 예정이다. 지난 퀘벡주의 잡 연방총선에서 중앙은행 티프정권을 맥클렘 은 퀘벡 미래연합당(CAQ)은 지난 화 총재는 "코로나 대유행 속에서 요일 이같은 내용에회복세를 대해 "총선 공 전세계 경제가 보이 약과 같이 지난해 고 있으나 이는 퀘벡주가 충분하지받아들 않으 인 이민자 5만명을 올해 4만명으로 며 특정 국가나 지역산업에 편 감축할 것을 확인한다"고 발표했다. 중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아직 이민성 장관 시몬 졸린-베렛씨는 금리 인상이 이르다고 판단했 퀘벡주에 이민을 원하는 사람들에 다"고 말했다. 게 노동환경에 더욱 적응할 것을 요 이어 "이로 인해 기준 금리를 구했다. 이전과 동일한 0.25%에 동결하 의회에서 그는 "우리가 원하는 것 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은 모든 방법을 이용하여 퀘벡을 선 올해 첫사람들이 기준금리성공할 발표를 택한 모든 수 앞두 있는 고 경제전문가들은 기회를 얻는 것이다"고"연방중앙은 말했다. 그러나 장관은 퀘벡 정 행이 더 졸린-바렛 이상 기준금리 동결을 부가 이민자들이 직업을 구하는 방 고수하지 않을 것이며 금리인상 법에 대해기대해봐도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는 소식을 좋다"는 견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해를 보였으나 중앙은행의 선택 그는 또 새로운 노동자들에대한 은 '동결'이었다. 불어 능력시험 또한 계속해서 시행 경제 전문가들의 금리인상 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망배경에는 캐나다 통계청이 발 한편, 트뤼도 수상은 지난 화요일 표한 '2021년 12월 물가상승률' 오전에 매년 수용하는 이민자 수를 에 있다. 퀘벡주의 계획을 재고하 감축하려는 올해 초 지난해 12 길통계청은 바란다고 권고한 바 있다. 월트뤼도 물가 수상은 상승률이 1991년 이후 퀘벡주내 사업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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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치인 발표했다. 이 노동인력4.8%라고 부족을 우려하고 있다고 특히 휘발유 가격을 비롯해 주 듣고 있다고 말하며 "지금이 새 이민 자를 줄여야하는 모 택, 식료품 가격좋은 등 싯점인지 주민 생활 르겠다"며 기자들에게 에 밀접한오타와에서 품목들이 5% 이상의 불어로 말했다.밝혔다. 이에 대해 상승했다고 CAQ 당은 연방정부에게 공약을 티프 맥클렘 총재는 물가상승 실행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구했다. 압박에도 불구하고 기준 금리 퀘벡 주정부는 경제 이민에 대한 인상을 보류한 이유로 '오미크 관할권을 가지고있는 반면, 가족 상 론 변이 확산'을 이유로 들었다. 봉 및 난민 프로그램은 연방 정부가 멕클렘 총재는 "기준 금리 결 감독한다. 정에 앞서 올해 1분기에는 연방정부가 선발한 퀘벡-연방코로 정부 나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인 간 업부 장관인 도미닉 르블랑 장관 해 이경제 위축될대해 것으로 은 같은상황이 퀘벡주 계획에 연방 판단했다"며 인해 기준 차원에서 연구할"이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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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상을 보류하기로 결정했 그는 이미 퀘벡주에 살고 있는 난 민과 다"고이민자들을 전했다. 정식으로 받아들 이는 캐나다-퀘벡 간의 기존의동결 아 연방중앙은행이 기준금리 웃라인에 대한 은행권에서는 임무를 충실히 지키 을 발표하자 빨라 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야 오는 3월쯤 기준금리 인상이 발레리 플랑뜨 몬트리얼 시장 또 이뤄질 것이라며 비판했다. 한 CAQ 정부의 계획이 퀘벡주 최대 스티븐 탭 캐나다 상공회의소 도시인 몬트리얼에도 노동 인력 수 수석 경제학자는 "인플레이션이 급에 영향을 키칠 수 있다는 우려 3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 를 나타냈다. 는퀘벡주 상황에서 금리 인상을 연기하 실업률은 지난해 6.1%로 는 결정은 낮은 금융시장에 기록적으로 수치이다. 큰 논란 을지난 가져다줄 우려했다. 월요일 것"이라고 발표된 CAQ의 경제 한편, 연방 중앙은행은 올해 물 전망에서도 노동시장을 조이면 경제 가 상승률 전망과 물가 상승률 성장이 둔화될 것이라고 나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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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주의 가장 큰 업주들의 모임 밝혔다. 인목표치도 고용주협의회(CPQ)는 지난 화 멕클렘 총재는 상반기에 요일 성명서를 통해"올해 이민자는 퀘벡 물가 위해서 상승률이 5% 대를 유 주는번영을 필수라며 "이민자 숫자를 줄이는 것은 상황을 악화시 지할 것으로 보이며 물류부족 킬및것이가"고 이브-토마스 도발 회 유통문제가 해소되면서 점차 장은 말했다. 낮아져 연말쯤에는 3%선을 유 CPQ 측은 퀘벡 정부가 노동 수요 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를 이어 충족하기 위한 외국인 임시 노동 "중앙은행은 이를 2% 까 자 숫자도 늘려주기를 바란다고 덧 지 낮춰 국민들이 부담을 최소 붙였다. 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프랑소아 르골 퀘벡주 총리는 자 고 덧붙였다. 신의 이민 정책을 옹호하면서 퀘벡 한편, 작년 캐나다의 경제 에 5년 이하 체류한 이민자들의 실 고통지수(Economic Misery 업률이 15%라고 반복해서 지적했다. Index)가 세계에서이민자 6번째로 높 트뤼도는 주정부와 쿼터에 았다.논의가 이 지수는 낮을수록 좋 대한 진행 중이다고 밝혔으 상태를 나타낸다. 며은한편, 오타와(연방정부)는 전국에 이민자를 의도를 시사했다. 캐나다늘려는 정책연구기관 프레이 퀘벡 주 자유당은 계 저연구소가 최근CAQ의 발표한이민 보고 획에 토론을 원했지만 연간 할 서에대한 따르면 작년 캐나다의 고 당량을 정하기 위한 토론이나 국회 통지수는 10.9%였다. 이중 물 투표는 필수 조건은 아니다. 가상승률은 3.2%를 기록, 35 자유주의 이민 평론가 인 도미니 개 주요국가 중 4위를 차지했 크 앵글 레이드는 정부의 목표 수치 고, 실업률은 7.7%를 나타내 8 는 임의적이며 신규 이민자의 감소 번째로 높았다. 가 반드시 더 잘 통합 될 것이라는 캐나다의 1992 의미는 아니며물가상승률은 ""사실에 근거하지 않 년부터 근 30년 동안 0% 초반 는다면 이념 이외에 다른 무엇이 있 에서 라고 3% 미만을 는가?" 반문했다.유지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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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커 뮤 니 티

제1285호 2022년 1월 28일 (금요일)

연방정부 '새 장기요양 지침 표준안' 발표 전문가들, 대규모 사망사태 반복 예방 효과 있을 것 축였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새로운 표준안을

가했다. 추가된 내용에는 요양 원 거주자 관리계획, 거주시설

통해 장기 요양원 거주자가 더

품질, 재난대비계획, 내부고발자

행복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 록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호정책 등이 포함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간병인' 등과 같

새로운 표준안을 살펴보면 장 기 요양원 거주자의 만족도와 관

은 장기 요양원 관련 용어도 대 폭 수정한다.

리수준을 향상시키고 요양원 종

트뤼도 총리는 캐나다 장기요

사자들의 작업 환경 개선에 초 점을 맞춘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양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 5년 에 걸쳐 90억을 배정했으며 새

특히 요양원 종사자에 대한 공 정한 급여와 복지혜택, 근무 편

로운 표준안의 빠른 시행을 위 해 30억 달러를 우선 투자할

되어 있다"고 전했다.

의시설 확충, 거주자의 전염병

예정이다.

에 대해 인증 및 검사, 운영 등 시스템을 개선할 수 있는 새로

코로나 대유행이 시작된 지난 2020년 3월부터 2021년 8월 15

감염예방 및 통제조치 수준을 병원과 동일하게 향상시키도록

연방 정부가 새로운 표준안을 제시했으나 각 주가 이를 적용

운 표준안을 발표했다.

일까지 장기요양원 거주자 1만

새로운 장기요양원 지침 표준 안 작업을 진행한 HSO(Health Standards Organization)의 사 미르 신하 기술 위원회 의장은 "주민들을 위한 장기요양시스템 을 개선할 새로운 표준안을 발 표한다"며 "코로나 대유행기간 동안 1만명이 넘는 희생자가 발 생한 장기 요양시스템을 개선하 고 예방하기 위한 조치가 포함

4천명이 코로나 감염으로 사망 했으며 이는 코로나로 인한 사 망자의 약 43%를 차지한다. 사미르 신하 의장은 "코로나 대유행 동안 장기요양원 직원들 은 열약한 근무 조건에서 근무 했으며 결국 계속적인 인력 부 족 현상을 부채질했다"라며 "이 러한 현상이 누적되어 요양원 거주자들 간의 감염확산을 부

했다. 또한 사회 변화에 뒤떨어 져 있던 요양원 인증 및 감사

하는 데는 긴 시간이 필요할 것 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전문가

체계도 새롭게 개편됐다. HSO는 지난 2012년에 제정된 지침의 경우 요양원 관리 및 자 격기준은 고작 35개에 불과헤 캐 나다 전체 요양원의 61%가 이 기준에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번 새로운 지침을 통 해 장기요양원 관리 및 자격기 준을 35개에서 183개로 대폭 증

들은 "새로운 표준안을 각주에 서 받아들이는 데는 연방정부와 지방정부 간의 추가 협의가 필 요하다"며 "각 지역에 공식적으 로 적용될 때까지는 상당한 시일 이 소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번에 발표된 표준안은 빠르면 올해 말 공식적으로 확 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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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 캐나다인, 우크라이나 지원 지지 전국 여론조사에 따르면 캐 나다인 대다수는 러시아의 침 공 위협이 있는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데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회사 Abacus Data 가 지난 1월 20일부터 21일 사이 에 실시한 캐나다인 1천 명에 대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83%가 우크라이나 국경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는 캐나다의 움직임에 대해 찬성하거나 적어도 중립적

인 입장을 보였다. 또 75%는 우 크라이나에 무기를 제공하는 것 을 지지하거나 수락할 수 있다 고 답했다. 캐나다 정부는 우크라이나의 경제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주 1억2천만 달러 차관을 제공했다. 아니타 아난드 국방 장관은 조만간 캐나다의 추가 지원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국경에

약 10만 명의 군대를 집결시켰 다. 미 국무부는 성명을 통해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해 중 대한 군사 행동을 계획하고 있 다”는 보고가 있다고 전했다. “ 현재는 국가 안보 상황을 예측 할 수 없으며 상황이 더 악화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미국은 지난 일요일 러 시아의 군사 행동 위협을 이유 로 우크라이나 주재 대사관 직 원 가족들에게 출국을 명령하고

직원들의 자발적인 출국을 승인 했다. 반면 캐나다는 현지 안전 상황에 따라 외교관 철수에 대 한 결정을 내릴 계획이다. 저스 틴 트뤼도 총리는 “우크라이나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 며 “많은 비상 계획이 마련돼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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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 나 다

No.1285 Fri., January 28, 2022

코리안 뉴스위크

오미크론 기반 새로운 변이바이러스 확산 전파력 더 강력, 보건당국 긴장

Korean Newsweek -3-

내지 못하고 있다”며”덴마크를 넘어 스웨덴으로 옮겨가고 있으 며 곧 오미크론 변이를 몰아내 고 지배종으로 자리잡을 것”이 라고 예측했다. 한편, BA.2는 기존 항원검사 (PCR)로 확인하기 어렵지만 감

신종 돌연변이는 지난해 11월

며”대부분의 확진자가 최근 입

일정 기간을 거쳐 돌연변이를

염에 따른 증세는 오미크론 변이

영국보건당국에 의해 확인돼 ‘오 미크론 BA.2’로 명명됐다.

국한 외국인들이다”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브리티시 컬럼비아

만들어 낸다”며”유전적으로 다 른 특징을 보이지만 근본은 같

보다는 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병원 입원율은 오미크론

최근 캐나다와 미국및 유럽

대학(UBC)의 전염병 전문가인

다”고 설명했다.

변이와 거의 같은 수준인 것으

등 40여개국에서 확진자가 발 견됐다.

호라시오 바크 박사는 “전세계 적으로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영국 국립 보건부(UKHSA)에 따르면 BA2 돌연변이는 오미크

로 나타났다. 몬트리올 대학의 아브라함얀

세계보건기구(WHO)는 “각국 보건당국과 전염병 전문가들은

확산되면서, 전문가들이 우려했 던 오미크론변이 기반 돌연변이

론변이보다 전파속도가 빠른 것 으로 알려졌다.

박사는 ”현재까지 BA.2 감염 으로 인한 입원율이 오미크론

오미크론 변이보다 전파력이

BA.2를 주목해 실체 파악에 주

가 등장했다”며 “앞으로 이에

덴마크의 경우 현재 오미크

변이에 비해 크게 높지 않다는

더 강력한 새로운 코로나 바이 러스 돌연변이가 확산하고 있

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방 보건부(PHAC)는 25일

따른 감염사례가 속출할 것”이 라고 경고했다.

론 감염 환자의 45%가 BA.2 에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다. 덴

것은 반가운 소식”이라며”현재 나와있는 코로나 백신이 새로운

어 전문가들과 보건당국이 긴

(화) “현재까지 국내에서 모두 51건의 감염케이스가 확인됐다”

몬트리올 대학의 레본 아브라 함얀 박사는 “모든 바이러스는

마크 공중보건연구소(NIPH) 는 “BA.2의 실체를 아직 밝혀

돌연변이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 로 예상한다”고 알렸다.

장하고 있다.

한인 학사 학위 이상의 높은 학력이 백인과 같은 소득 유지 전체 소수민족들 중에 상대적으로 높은 편

25세에서 44세의 한인 핵심 노동인력 중 이민 1세대의 비 중이 타 민족에 비해 상대적으 로 높은 편이고, 경제활동을 하 는 인구 비중도 상대적으로 많 은 편에 속했다. 연방통계청이 2016년 인구센 서스 데이터를 분석해 지난 26 일 발표한 백인과 소수민족의 주간 소득자료에 따르면, 소수 민족의 25세에서 44세 사이의 인구의 각 세대별 비중에서 한

인은 1세대가 86.4%, 2세대가 13.2%, 그리고 3세대 이상이 0.4%로 나왔다. 이민 역사가 오래된 중국은 1 세대가 77.4%, 2세대가 21.1%, 그리고 3세대 이상이 1.5%였 다. 소수민족 전체로는 1세대가 80.1%, 2세대가 18.3%, 그리고 3세대 이상이 1.6%로 나타났다. 일본의 경우는 1세대가 54.1% 로 가장 적었으며, 2 세대가 19.8%, 그리고 3세대가 26.1%

로 가장 캐나다화 됐음을 알 수 있다. 남아시아인은 1세대가 76.8%, 2세대가 22.7%, 그리고 3세대 이상이 0.4%이었으며, 흑인도 68.9%, 26.4%, 그리고 4.6% 로 2, 3세대의 비중이 높은 편 에 속했다. 유럽계의 백인들은 1세대가 9.7%인 반면 2세대가 15%, 그 리고 3세대 이상이 75.3%로 나 타났다. 다시 경제활동인구를 보다 세 분화 해 볼 때, 한인은 25-34 세가 54.2%, 35-44세가 25.7%, 그리고 45-64세가 21.4%로 백 인이나 일본, 흑인, 중국인보다 는 젋은이가 많은 편에 속했다. 반대로 필리핀, 남아시아, 서아 시아, 라틴아메리카, 그리고 동 남아시아보다는 적었다. 그럼 2015년에 연간 평균 고용 된 주를 보면 한인 남성은 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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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중국인의 47.1주를 제외하 고 백인이나 다른 민족들보다 더 오래 고용을 유지했다. 평균 주 급에서 한인은 1720달러로 일본 의 1750달러를 제외하면 백인이 나 중국인, 남아시아인 등 모든 다른 민족보다 많았다. 여성의 경우 한인은 44.4주로 중국인, 백인, 일본인, 필리핀인 등에 비해 적은 편이었다. 그러 나 평균 주급은 1450달러로 모 든 민족 대비 가장 높은 편이었 다. 백인 여성은 1120달러로 대 부분의 소수민족 여성들에 비해 낮은 편이었다. 각 민족별 특성 분석에서 중 간 연령 부문에서 한인 남녀 모두 33세로 필리핀인, 남아시 아인, 흑인과 같았으나, 백인이 나 일본인의 34세보다는 많았 고, 33세 중국인, 30세 동남아 시아인, 31세 라틴아메리카인보 다는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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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4세 한인 이민자 중 1세대 비중 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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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Have questions about COVID-19 vaccines?

팬데믹으로 캐나다인 기대수명 평균 7개월 감소 코로나19, 2020년 사망원인 3위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팬데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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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85호 2022년 1월 28일 (금요일)

2021-11-01 11:17

상위 10위를 차지했다.

으로 국민 기대수명이 평균 7개 월 감소했다. 이는 필수 통계 등

통계청은 캐나다의 기대수명 은 2020년에 떨어졌지만 여전

록 시스템이 도입된 1921년 이후 가장 큰 감소폭이다.

히 그 해에 세계 최고 수준이 라고 했다. 스페인, 이탈리아,

통계청은 지난 월요일 연간으로

미국을 포함한 일부 국가에서

추산되는 국민 기대수명이 2020년 출생자의 경우 81.7세로 1년 전의

는 팬데믹으로 기대 수명이 최 대 1.5년 감소했다. 그러나 노

82.3세에서 감소했다는 예비 자 료를 발표했다.

르웨이, 덴마크, 핀란드를 포 함한 몇몇 국가들은 코로나19

이러한 감소폭은 남성이 여성보

대유행에도 불구하고 2020년

다 더 컸다. 남성은 8개월 이상 으로 약 5개월인 여성과 비교된

에도 기대수명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거나 심지어 증가했다.

다. 또 퀘벡, 온타리오, 매니토바, 서스캐처원, 앨버타 및 브리티시

통계청은 보건 위기의 영향이 줄어들면서 기대 수명이 전염

컬럼비아 주에서 가장 큰 감소가 관찰됐다. 2020년 캐나다의 사망자 수는 30만7,205명으로 2019년보다 7.7% 증가했다. 이 중 1만6,151명이 팬 데믹 첫 해인 2020년에 코로나19 로 사망했으며 이는 그 해 캐나다 전체 사망자의 5.3%를 차지한다. 이로 인해 코로나19는 2020년 캐 나다에서 세 번째 주요 사망 원인 이 됐다. 그러나 통계청은 팬데믹 이 다른 많은 사망에 간접적으로 기여했을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암은 26.4%로 주요 사망 원인이 었고 심장병은 17.5%로 두 번째였 다. 의도하지 않은 부상은 사망의 5%로 네 번째 주요 사망 원인였 으며 뇌졸중, 만성 하부호흡기질 환, 당뇨병, 독감, 폐렴, 알츠하이 머병, 만성 간 질환 및 간경화가

병 이전 수준으로 돌아갈 것 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또 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 에 65세 이상의 사람들이 전 체 코로나19 사망자의 94.1% 를 차지했으며 그 절반 이상이 84세 이상에서 발생했다. 40세 미만은 팬데믹의 직접적인 영 향을 크게 받지 않았다. 2020 년에 해당 연령대에서 약 50 명의 코로나19 사망자가 기록 됐다. 그러나 마약 관련 피해 를 포함한 다른 원인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증가했다. 한편 2020년 독감 및 폐렴으 로 인한 사망자 비율은 인구 10만 명당 12.9명으로 2019년 의 15.6명보다 감소했다. 20년 만에 독감 및 폐렴으로 인한 사망률이 가장 낮았다.

지난 1월22일(토)부터 발효된 미국의 새로운 여행 제한으로 예방접종을 받 지 않은 모든 외국인은 페리 및 육로 국경을 통해 미국에 입국하는 것이 전면 금지된다. 미 국토안보부에 따르면 토요일 이전에는 “필수 목적”의 여행자는 예방 접종을 받을 필요가 없었다. 비필수 여행에 대한 접종의무는 지난 11월부 터 시행 중이다. 그러나 이제 모든 외국인은 육로 국경을 통해 입국하는 경 우 접종 증명서를 구두로 증명하고 CDC가 승인한 백신을 접종 받았음을 증명하는 문서를 제출해야 한다. 그러나 코로나19 검사는 필요하지 않다. 이러한 규칙 변경으로 캐나다-미국 국경을 넘는 트럭 운전사 또한 의무접종 이 요구된다. 이에 지난주 소수의 트럭 운전자들이 백신 의무화에 항의했다. 한편 캐나다 정부는 현재 예방 접종 상태에 관계없이 비필수 목적의 해외 여행 자제를 권고하고 있다.


No.1285 Fri., January 28, 202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5-

백신반대 트럭운전사 시위대 온주 도착 주말 내 오타와로 이동, 주요 고속도로 정체 예상 를 거치는 동안 해당 지역 트 럭기사들이 추가로 시위에 합

온주 무소속 앤디 힐리어 의원 은 "연방정부가 식품 및 필수품

넘고 싶다면 백신을 접종받으면 된다"며 "이미 캐나다 트럭기사

류해 현재는 총 1천2백여 대

들의 유통을 막고 있으며 국민의

85%는 백신접종을 완료했다"고

의 트럭이 29일(토)까지 오타 와에 도착할 예정이다.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다"며 트뤼 도 총리를 연방경찰에 고발했다.

밝혔다. 이어 "코로나 감염위험 을 줄이기 위한 정부의 결정을

이에 대해 오타와 당국은

알버타 주 제이슨 케니 총리도

일부 트럭기사들이 시위 도중 폭력적인 모습을 보여 오타와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총리와 조 바이든 미국대통령이 백신의무화

한편, 온주 경찰청은 트럭 시 위대로 인해 토론토 시내 주요

에 도착하는 당일 국회의사당 정문에 경찰을 배치할 것이라

를 폐지하도록 미국 주지사들과 협력해 항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속도로에 정체될 것이라고 예 상했다.

하지만 메트로 마트 에릭 라플

시위대가 토론토를 통과하는

레셰 사장은 "트럭기사에 대한 백 신의무화는 유통에 영향을 미치

27일(목)부터 오는 주말까지 시 내 주요 도로는 혼잡이 예상되

고 밝혔다.

지지한다"고 덧붙였다.

미국-캐나다 국경을 이동하

한 시위대는 4일에 걸쳐 서부를

앞서 연방정부는 백신 미접종 트럭기사가 국경을 넘어올 때

는 트럭운전사에 대한 백신접 종 의무화에 반대하는 수천명

횡단한 뒤 어젯밤 온주 북부 케 노라에 도착했으며 토론토를 거

2주 자가격리 및 PCR 검사를 의무화한 바 있으며 트럭기사

지 않는다"며 "유통에 미치는 가 장 큰 요인은 코로나 감염으로

어 운전자들의 주의를 필요하다. 시위대가 지나가는 경로인 400

의 트럭운전기사 시위대가 온주 에 도착했다.

쳐 오타와까지 시위운행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들은 정부의 결정이 생존권과

인한 마트 직원들의 결근"이라고

번, 426번, 403번, 401번 고속도

지난 23일(일) BC주에서 출발

알버타, 사스카츄완, 마니토바

자유를 침해하고 물류대란을 야기할 수 있다고 항의했다.

주장했다. 캐나다트럭운송협회도 "국경을

로에서의 정체가 불가피할 것으 로 보인다.

연방보수당 지지율, 작년말 하락 후 소폭 상승… 자유당과 격차 좁혀

새로운 여론 조사에 따르면 보 수당은 선거 패배에 대한 내부

불협화음으로 작년 말 지지율이 하락했으나 최근 자유당과의 격 차를 눈에 띄게 좁혔다. 지난 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여론조사 기관 레거(Leger)가 실시한 조사에 의하면 보수당의 지지율은 31%로 지난 가을 연 방선거 이전에 누렸던 지지율과 동일한 수준으로 돌아갔다. 자 유당 지지율은 34%로 12월 조 사 때보다 2%포인트 떨어졌다. 레거의 크리스티안 부르케 부 사장은 “지난 11월 보수당이 30% 이하로 하락한 후 두 달 연속 소폭 상승세를 이어갔다”고

했다. “이로써 보수당이 자유 당을 타격할 수 있는 범위 내 로 돌아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각 당 대표 개인 지 지도에서는 에린 오툴 보수당 대표는 여전히 ​​저스틴 트뤼도 총리와 저그밋 싱 신민주당 (NDP) 대표에 뒤지고 있다. 또 여론 조사에 따르면 캐나 다인의 투표 의도는 지난 9월 20일 연방 선거 이후 거의 변 하지 않았다. 작년 연방 선거 결과 트뤼도 총리의 자유당은 2년 연속 소수 정부를 구성하 고 있으며 각 당의 의석 수도

선거 이전과 거의 같다. 부르케 부사장은 지난 한달 동 안 자유당 지지도가 소폭 하락한 것은 사람들이 코로나19 팬데믹 으로 피로감을 느끼고 공중 보 건 제한 아래 생활하는 데 지쳤 기 때문으로 봤다. 그는 “현재의 팬데믹 보건 관리와 관련해 캐나 다인의 지지를 유지하는 것이 주 정부나 연방정부 모두에 쉽지 않 다”고 말했다. 또한 응답자들이 최고의 총리 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은 트뤼도 총리가 25%, 싱 대표 는 19%였으며 오툴 대표는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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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3위에 그쳤다. 부르케 부사 장은 “싱 대표는 그가 속한 당 에 대한 지지율보다 좀더 높은 지지를 받는 유일한 지도자”라 고 말했다. 응답자의 18%가 신 민주당을 지지했으며 자유당과 보수당에 이어 세번째로 높은 지지율을 보이고 있다. 이번 조사는 1,525명의 성인 캐나다인을 대상으로 1월 21일 에서 23일 사이에 온라인으로 실시됐다. 인터넷 기반 여론 조 사는 무작위 표본으로 간주되지 않기 때문에 오차 한계를 설정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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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캐나다, 입원·중환자실 환자 계속 증가 미국연구, 오미크론 후“팬데믹 끝날 것” 킬 수 있는 만큼 그것을 가볍게 생각할 수 없는 신호이기도 하

제1285호 2022년 1월 28일 (금요일)

밴쿠버, “이민자 유지율”가장 높아, 캐나다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

에도 같은 주 또는 준주에 머

다”고 말했다.

에 따르면 밴쿠버, 토론토, 에 드먼턴은 캐나다에서 가장 높은

물렀다. 지역적으로는 온타리오 주가 93.7%로 가장 높았고 브

한편 지난 수요일 미국 워싱 턴 의과대학 연구소가 의학 저

이민자 유지율을 보였다.

리티시 컬럼비아가 89.7%, 앨버

통계청은 2014년에 캐나다에 입국해 2019년에 세금 신고한

타가 89%였다.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는 이민자의 28.1%만이 유지돼 가장 낮았다. 또한 2014년에 취업허가를 받

널 란셋(Lancet)에 게재한 연구 에 따르면 1월 중순 현재 전 세 연방 최고 보건의는 캐나다에

그러나 그녀는 “입원과 중환

계 일일 신규 확진자 수의 기록

이민자들을 조사했다. 캐나다 에 입국한지 5년 후 이민자의

서 오미크론 파동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는 긍정적인 신호가

자실 환자 수가 여전히 증가하 고 있으며 너무 많은 의료 종

은 5%만이 이뤄지고 있으며 실 제 감염자 수는 작년 4월 델타

86.1%가 처음 정착한 밴쿠버

아 입국한 이민자는 학업허가

있지만 아직 코로나19 와의 싸

사자가 감염돼 국가 의료 시스

에 머물러 대도시 중에서 가장 높은 유지율을 보였다. 토론토

를 받은 이민자보다 해당 주 또 는 준주에 머무를 가능성이 더

움에서 승리의 춤을 출 때는 아 니라고 금요일에 말했다.

템에 막대한 부담을 주고 있다” 고 경고했다.

가 최고조에 달했을 때의 10배 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 또 연구에 의하면 오는 3월 말

는 85.5%, 에드먼턴은 84.6%로 그 뒤를 이었다. 통계청에서 정

높았다. 토론토 라이어슨 대(Ryerson

테레사 탐 최고 보건의는 “확 진자 발생률, 검사 양성률 및

캐나다 보건부(He a lt h Canada)의 데이터에 따르면 1

까지 전 세계 모든 사람의 50% 가 오미이크론에 감염될 것으로

의한 대도시 지역은 최소 10만

University)의 마시아 아크바 이

폐수 감시를 통해 코로나19의

월은 현재까지 팬데믹에서 가장

명의 거주자가 있으며 그 중 최 소 5만 명이 중심지에 살고 있

민 및 통합 분야 연구원은 “사회 적, 경제적, 문화적 요인이 이민

전국적 확산 속도가 늦춰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전했다.

치명적인 달 중 하나가 될 것이 며 이번 주에는 거의 1년 만에

예상됐다. 또한 오미크론 이후 코로나19는 계절성 독감 바이러 스와 비슷할 것으로 예측됐다.

는 곳이다. 밴쿠버는 또한 가족 후원 이민

자의 이동성 결정에 영향을 미 치지만 고용과 직장 경험이 가

탐 보건의는 “코로나19 검사 제한으로 일일 신규 사례 수가 더 이상 코로나19 대유행 상태 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지만, 신규 양성 검사 수가 지난 주 28% 감소한 점은 여전히 ​​주목 할 만하다”고 했다.

처음으로 하루 신규 사망자가 100명 이상으로 증가할 수 있다. 탐 보건의는 “질병에 걸리는 사람의 수가 그 어느 때보다 많 을 수 있기에 절대 사망자 수가 매우 높다”며 “이는 바이러스 가 여전히 심각한 피해를 일으

연구소는 “코로나19전염을 통 제하기 위해 정부와 사회가 특 단의 조치를 내리는 시대는 끝 날 것”이라며 “오미크론 파동 이후, 코로나19는 돌아올 것이 지만 팬데믹은 그렇지 않을 것” 이라고 했다.

자와 난민의 유지율이 가장 높 았고 에드먼턴은 경제 이민자의 유지율이 가장 높았다. 데이터에 따르면 대부분의 세금 보고 이 민자는 입국이 허가된 주에 머 물렀다. 2014년에 캐나다에 온 이민자의 85% 이상이 5년 후

장 중요한 요소로 간주된다”고 말했다. “그들은 그곳에서 일하 고 소속감을 형성하며 이미 직 장 경험이 있기에 다른 직업을 구하는 데 도움이 되므로 타 지 역으로 가야한다는 압박감을 느 끼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No.1285 Fri., January 28, 202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7-

트뤼도 총리, 우크라이나 군사 지원 캐나다 국세청 CERB 상환 캐나다는 러시아 침공에 대한

경고 메일 발송 예정

도록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며 인근 발트해 연안 국가인 라

두려움 속에서 우크라이나에서 군인 훈련 임무를 3년 동안 연

지난 주, 트뤼도 총리는 캐나 다가 러시아의 지속적인 위협에

트비아에 주둔하고 있는 1000명 의 캐나다군을 방문할 예정이라

장하고 비살상 장비, 정보 공유 및 기타 방어 장비를 국가 군

직면해 있는 우크라이나 경제 를 부양하기 위해 최대 1억 2천

고 덧붙였다. 러시아는 최근 탱크 및 기타

대에 공급하겠다고 약속했다.

만 달러의 대출을 우크라이나에

중포와 함께 우크라이나 동부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온타리 오주 오타와에서 기자 회견에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러시아는 경제적인 측면을 포함하여 우크

국경에 100,000명 이상의 군대 를 주둔시켜 침공에 대한 두려

서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기 위 해 UNIFER 작전을 3년 연장

라이나를 불안정하게 만드는 것 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트뤼

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아난드 국방부 장관은 UNIFIER 작전

하는 것을 승인하고 이 훈련 임

도 총리는 "이 대출은 우크라이

의 훈련 유형에는 "부대 및 여

무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3억 4천만 달러가 투입 될 이

나의 경제적 회복력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우리

단 수준의 전술 훈련, 즉석 폭 발 장치 처리 및 폭발물 처리와

캐나다 국세청은 수천 명 이

요청하고 있다. CRA는 돈을 받

번 지원의 일환으로 캐나다 군 대에 60명의 인원을 배치하여

는 재정 및 기타 지원을 제공하 기 위한 다른 옵션도 모색하고

같은 전투 공병 훈련, 저격수 정 찰, 군사 치안, 하사관단 개발 및

상의 캐나다인에게 캐나다 긴 급 대응 혜택 CERB에 대한 자

을 자격이 없는 상태로 받았거 나 적격 여부를 확인할 수 없

이미 지상에 있는 200명의 여

있다"고 말했다.

의료 훈련이 포함된다"고 언급

격을 확인하고 받은 금액에 대

는 경우 상환이 필요할 것이라

한 상환에 대해 경고하기 위해 연락을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 밝혔다. 연방정부는 CERB가 2020년

국세청 대변인은 2020년에 실 제로 자격이 되지 않은 채 혜택

처음 시행 되었을 때 까다로운 절차 없이 가능한 한 빨리 캐

을 받은 사람들에게 편지를 보 내고 있다고 밝혔으며, 일부 수 혜자에게 확인을 위한 추가 정 보를 요청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추가 정보를 위해 필요한 서류 에는 은행 내역 거래서, 급여 명 세서, 고용주의 소득 확인 서류 및 T4를 요청하고 있다. 현재 CERB를 신청한 기간 1,000달러 이상의 수입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개인에게 국한 되며, 통지서에는 개인에게 주 당 500달러의 혜택을 받을 자 격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나다 국민들에게 비용을 전달 하기 위해 진행했습니다. 그러 나 그들은 후속 초지가 있음을 공지하였다. 2020년 11월에 441,000통 이 상의 레터를 보내 CERB 자격 을 충족하는지 확인을 요청한 바 있다. 이번 주 수천 명을 시 작으로 앞으로 더 많은 사람의 자격 확인을 위해 수십만 통의 편지가 보내질 예정이다. CRA는 자의로 돈을 상환하는 사람들 에게는 이자를 부과하거나 처벌 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성과 남성과 함께 지상에 있는

또 트뤼도 총리는 아니타 아

했다. 국방부 장관은 캐나다 군

사람의 수를 최대 400명까지 늘 릴 수 있는 추가 능력을 배치하

난드 국방장관도 다음 주 우크 라이나 키예프를 방문할 예정이

대를 방문하기 앞서 우크라이나 와 라트비아를 방문할 예정이다.

썬윙 파티 주최자, 항공사 고소할 계획 발표

썬윙 파티 주최자는 계약을 지 키지 않았다는 이유로 항공사를 고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 자회견을 통해 주최자인 James William Awad는 썬윙과 에어 캐나다가 파티 참여자들을 안전 위험으로 선언하고 귀국을 거부 한 것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할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1월초 Triple One Decentralized Concept과 111 Private club의 설립자 Awad 는 기내 복도에서 춤을 추고 술 을 마시고 담배를 피는 영상이 SNS에 퍼진 이후 미디어를 통 해 많은 사람에게 퍼져나갔다. 몬트리올에서 출발한 비행기 는 새해 전날 칸쿤에 도착했으

며, 캐나다 교통부와 저스틴 트 뤼도 총리 및 다른 항공사들이 비난을 하며, 돌아오는 항공편 탑승을 거부하겠다고 발표한 후, 비행기에 탑승한 회원들이 칸쿤 에 갇히게 되었다. Awad는 비행기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고 말했으며, 함께 간 154명의 캐나다 시민들은 얼마나 더 많 은 밤을 보내야 하는지, 사람들 이 음식을 살 여유가 있는지도 모른 채 버려졌다고 주장했다. 항공사에 의해 거절당한 후 가 장 오래 머물렀던 사람은 일주일 정도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그 는 썬윙의 비행 전 조건에 모두 동의했지만, 항공사가 계약의 일 부를 지키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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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코로나 19에 노출 되었으며 오타와에 있는 자택인 Rideau Cottage에서 격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트뤼도 총리는 1월 17일 게시된 트위터 를 통해 전날 밤 자신이 코로나 19에 노 출된 사실을 알게 되었으며, 이후 코로나 테스트를 받았으며 음성 판정을 받았다 고 발표했다. 음성 결과이지만 오타와 보건당국이 정 한 규칙을 따르기 위해 5일 동안 격리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몸이 불편 한 곳은 없으며 집에서 업무를 볼 것이 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모두에게 안전하게 지내라고 전 하며, 백신 접종을 받으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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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285호 2022년 1월 28일 (금요일)

‘우크라 사태’협상 문은 열어뒀지만 오미크론보다 전염성

미·러, 양보 없는 기싸움

강한 '스텔스 변이'

망을 제공한다”며 협상 여지는 남겼다. 미국의 제안을 검토 중

스텔스 오미크론, 덴마크·영국등 최소 40개국에서 발견

인 푸틴 대통령의 반응이 주목

스파이크 단백질에서 차이를 보

되는 까닭이다. 미·러가 협상의 문을 여전히 열

인다”고 덧붙였다. 스텔스 오미크론은 현재 영 국·덴마크·인도·스웨덴 등 최소

어두고 있다는 점에서 우크라이 나 사태의 외교적 해결 기회는

2022년 1월 24일 미국 동부 델러웨어주 도버 공군기지에서 우크라이나 에 보낼 탄약과 무기, 군사 장비들이 군 수송기에 실리고 있다. 이는 직전 달 미국 정부가 승인한 2억 달러(약 2400억원) 규모의 우크라이나 군사원 조의 일부다. /미 공군

40개국에서 발견됐다고 WSJ

남아있다. 하지만 러시아의 우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

크라이나 접경 병력 철수, 미국 의 나토 동진 금지 확약 등 양

미크론보다 전염성이 더 강하다 고 알려진 ‘스텔스 오미크론’이

국이 최우선으로 강조하는 사

국내에도 유입됐다. 스텔스 오미

안에서 조기에 타협점이 마련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존 커비

크론은 영국·인도 등에서 발견되 고 있지만, 위험성은 불분명하

미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 핑에서 “지난 24시간을 포함해

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2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

미국이 우크라이나의 북대서

이라며 안보리가 오는 31일 우크

러시아가 서부(우크라이나 접경

널(WSJ)에 따르면 미국 록펠러

양조약기구(나토) 가입 금지를 법적으로 보장하라는 러시아의

라이나 사태와 관련, 공개 회의 를 개최할 것을 요청했다고 밝

지역)와 벨라루스에서 병력을 더 많이 배치하는 움직임을 보

대학의 테오도라 하치오안누 바 이러스학 교수는 “스텔스 오미

요구에 대한 서면 답변을 보낸 이후에도 미·러 간 팽팽한 기싸 움은 이어지고 있다. 미국은 우 크라이나 사태에 관한 유엔 안 전보장이사회(안보리) 공개 회의 를 추진하는 등 외교적 압박 수 위를 높였고, 러시아는 미국의 서면 답변에 대해 “긍정적인 내 용이 별로 없다”고 날을 세웠다. 빅토리아 뉼런드 미 국무부 정 무담당 차관은 27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러시아의 조속한 협 상 복귀를 촉구했다. 뉼런드 차 관은 “양국은 이전에도 협상을 통해 매우 어려운 안보와 군비 통제 문제를 해결한 적이 있다” 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 통령이 전쟁이란 유산 대신 안 보와 군축의 유산을 위한 진정 한 기회를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주유엔 미국대사는 이날 성명에서 러시 아의 행위가 “국제평화와 안보, 유엔 헌장에 대한 명백한 위협”

혔다. 그동안 비공개로 진행됐 던 우크라이나 관련 협의를 공 개 회의로 전환, 러시아의 우크 라이나 침공을 저지하기 위한 외교적 공조를 강화하려는 움 직임으로 풀이된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볼 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통화하면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시 단호히 대 응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도적·경제 적 지원 의지도 강조했다. 바이 든 대통령은 다음달 7일 백악관 에서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 만나 우크라이나 사태 해결 방 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러 시아 제재 등을 둘러싼 이견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이다. 러시아는 미국의 답변서가 “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 우려 등을 다루지 않고 있다”며 일 단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다만 “부차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진 지한 대화를 시작할 수 있는 희

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은 러시 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시 유럽 연합(EU) 등과 ‘초강력 제재’를 발동하겠다는 입장이고, 러시아 는 쿠바 등 미국 인접지역에서 의 미사일 배치 등 ‘군사기술적 조치’도 시사하고 있다.

크론(BA.2)은 현재 널리 퍼지고 있는 오미크론(BA.1)과 관련이 있다. 스텔스 변이와 오미크론은 동일한 바이러스에서 나온 돌연 변이이며 비슷한 시기에 발생했 다”고 말했다. 이어 “스텔스 오 미크론과 기존 오미크론 변이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공격적인 기준금리 인상 전망 에 주요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가 1년 6개월 새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로이 터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주요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 는 달러인덱스는 이날 97.299(1973년 3월 기준 100)까지 올라 2020년 7 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달러/유로 환율은 1.1133달러로 내려 달러화 대비 유로화 가치는 2020년 6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뉴질랜 드 달러화와 호주 달러화 가치도 달러화 대비 약세를 보였다. 외환중개업체 오안다의 에드워드 모야 선임 애널리스트는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 전 망이 주요국 통화의 가치 재조정을 야기했다며 “인플레이션이 정확히 언 제 정점에 도달할지 모르기 때문에 연준이 어디까지 갈지 모르는 상황”이 라고 말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전날 3월 기준금리 인상을 기정사실로 하고 연내 5회 이상 인상도 가능하다고 시사했다. 파월 의장의 예상을 뛰어 넘는 매파(통화긴축) 발언에 주요국 증시는 내리고, 국채 금리는 오르는 등 전 세계 금융시장이 출렁거렸다.

는 보도했다. 영국 보건안전청 (UKHSA)은 “오미크론의 하위 변종인 스텔스 변이가 어디에서 처음 발생했는지 밝히는 것은 불 가능하다”고 전했다. 하치오안누 교수는 “덴마크에 서 스텔스 변이 감염 사례가 오 미크론 감염보다 더 많이 발견 되고 있다”면서 “덴마크에서는 스텔스 변이가 우세종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텔스 변이 감염 증상이 오미 크론과 실질적으로 다른지는 아 직 명확하지 않다고 WSJ는 전 했다. 전문가들 연구에 따르면 스텔스 변이가 다른 변이 바이 러스보다 전염력이 높기는 하지 만 심각한 질병으로 이어질 가 능성은 작다는 것이 WSJ의 설 명이다. 덴마크의 국공립세럼연구소는 “분석 결과를 보면 스텔스 변이 와 오미크론의 입원율 차이는 거 의 없다”고 전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는 “스텔스 변이가 전 세계적으 로 확산하고 있지만 그 변이가 오미크론보다 더 심각하다는 증 거는 없다”면서 “국내·외에서 발 견되는 변이 바이러스들을 계속 해서 관찰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스텔스 변이는 국내에도 유입됐다. 전날 기준 해외 유입 코로나19 확진자의 4.5%는 스 텔스 변이 감염자인 것으로 나 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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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85 Fri., January 28, 2022

中 반대에도 美·대만‘2인자’ 온두라스서 대면 대화 나눠 지 메시지를 발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고, 대만 측에서 도 더욱 수위가 높은 접촉을 기

서 자연스럽게 라이 부총통과도 대화를 나누는 방식을 택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취임식 참석 후 기자들에게 라이 부총통과 대 화했다고 직접 밝혔다. 그는 중 미 지역의 공통 관심사, 그리고 불법 이민을 막기 위해 ‘근본 원 인’에 집중하는 미국 정부의 전 략에 관해 얘기했다고 전했다. 미국 정치권 일각에선 공개 양 자 회담을 열어 강력한 대만 지

조선인 강제노역이 이뤄진 사도 광산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고 실제 등재 가능성이 낮다는 점을 고려해 일본 정부가 추천 오기도 했다. 그러나 집권 자민당과 극우 성

위태로운 미중 관계를 더 악화

과거사 갈등이 더욱 고조될 것 으로 전망된다.

향 정치인들을 중심으로 사도광 산 후보 추천을 보류해서는 안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이날 저

된다는 주장이 커지자 기시다 내

녁 총리관저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도광산을 내년 유네스코 세계

각은 결국 ‘추천 강행’으로 선회 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아베 신

유산에 등재하는 것을 목표로 공식 후보로 추천하기로 결정했

조 전 총리가 지난달 27일 추천 강행 여론에 불을 지폈다.

다고 발표했다. 기시다 총리는

당내 기반이 약한 기시다 총

“올해 신청해서 조기에 논의를 시작하는 것이 등재 실현의 지

리가 자민당 내 최대 파벌 수 장인 아베 전 총리의 목소리를

름길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며 다음달 1일 각의에서 사도광산 의 세계유산 후보 추천을 승인 한 뒤, 유네스코에 신청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기시다 총리는 사도광산 등재 를 위해 관계 부처가 참여하는 전담 태스크포스(TF)를 설치해 “역사적 경위를 포함한 다양한 논의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조선인 강제노역 역사를 둘러싼 한·일 간 치열한 외교전에 대비 하겠다는 포석으로 보인다. 기시 다 총리는 그러면서 “한국의 의 견은 알고 있고, (한국과) 냉정 하고 정중한 대화를 하고 싶다” 고도 말했다. 이는 지난해 세계 유산 등재 과정에서 이의를 제 기하는 국가가 있으면 심사 절 차를 중단하고 당사국 간 대화 를 촉구한다는 지침이 채택된 점을 의식한 발언이다. 일본 정부의 사도광산 세계 유산 후보 추천 여부는 지난달 28일 일본 문화청 문화심의회 가 사도광산을 후보로 올린 이 후부터 관심의 대상이었다. 한

외면하기 어려웠을 것이라는 분 석이 나온다. 또 한국에 유화적 인 자세를 취하면 오는 7월 참 의원 선거에 불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판단했을 수도 있다. 한 국이 2023년 가을부터 세계유 산위원회 위원국이 될 가능성이 큰 만큼 올해가 사도광산 등재를 추진할 마지막 기회라는 인식도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보인다. 에도시대 금광으로 유명한 사 도광산은 태평양전쟁기에 일본 이 철, 아연 등 전쟁 물자를 확 보하는 광산이었다. 니가타현 에 위치한 사도광산에는 최소 1200~2000명의 조선인이 동원돼 강제노역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 외교부는 대변인 성명을 통해 “우리 측의 거듭된 경고에 도 일본 정부가 사도광산의 유 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키 로 결정한 데 대해 강한 유감”이 라며 “이러한 시도를 중단할 것 을 엄중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최고위급 지도자 간 ‘단순 직

다. ‘하나의 중국’을 주장하는 중국의 강한 반발이 예상된다. 대만 중앙통신사와 로이터 통 신 등에 따르면 카멀라 해리스 미 부통령과 라이칭더 대만 부 총통이 27일 온두라스 시오마라 카스트로 대통령 취임식장에서 인사를 나누고 간단히 대화했다. 두 사람은 취임식장 맨 앞줄에 마련된 각국 정상 및 특사단석 에 앉아 있었다. 두 사람 사이

때 한국 정부가 강하게 반발하

는 강한 유감을 표명하고 관련 절차 중단을 촉구했다. 한·일 간

적으로 의미가 작지 않다. 1979 년 미중 수교 이후 미국과 대만

국왕이 있었다. 해리스 부통령이 주변 인사들과 교류하는 과정에

일본 정부가 28일 일제강점기

을 보류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

는 상황에서 미국과 대만 최고 위급 인사가 접촉한 것은 정치

가 1979년 단교 이후 처음으로 직접 얼굴을 마주 보고 대화했

일본, 사도광산 세계유산 신청 강행

에 추천하기로 했다. 한국 정부

대만 해협의 긴장이 고조되

에는 코스타리카 대통령, 스페인

Korean Newsweek -9-

대했지만 미국은 결국 ‘스탠딩 대화’ 방식을 택했다. 가뜩이나 하지 않으려는 계산이 깔린 것 으로 분석된다.

미국과 대만의 정상급 지도자

코리안 뉴스위크

접 접촉’도 사실상 없었다. 해 리스 부통령과 라이 부총통이 정식 회담을 열 경우 중국은 ‘ 마지노선‘을 넘은 행위로 간주 할 수 있다. 해리스 부통령과 라이 부총 통 간 대화가 이뤄지기 직전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27일 토 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전 화 통화를 하고 “미국이 베이 징 동계올림픽을 방해하는 것 과 대만 문제로 카드놀이를 하 는 것을 즉시 중단해야 한다” 고 요구했다. 프랑스 명품 그룹 루이뷔통모에헤네 시(LVMH)의 실적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 루이비통, 디오르, 셀린느와 같은 브 랜드를 거느린 LVMH가 지난해 642 억유로(약 86조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렸다고 27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이 전했다. 전년도 매출과 비교하면 44% 증가 했으며,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 년 실적과 비교해도 20% 올랐다. 작년 순이익은 120억유로로 2020 년보다 156%, 2019년 대비 68% 늘었다. 코로나19 관련 제한조치들이 서서히 해제되고 고객이 다시 매장으로 몰 리면서 V자형 회복이 가능했던 것 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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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85 Fri., January 28, 2022

이재명-윤석열 35% 동률 안철수 15%, 심상정 4%

코리안 뉴스위크

허경영 'TV토론' 못 나온다… 법원, 방송금지 가처분 기각 박병태 수석부장판사)는 28일 허

권이나 정당성, 공정성을 침해해

후보가 KBS·MBC·SBS 등 지상

토론회 참석 대상자 선정에 대한

파 방송 3사를 상대로 낸 '대통 령 후보 초청토론 방송금지' 가

언론기관의 재량을 일탈한 것이 라고 보기 어렵다"라고 판단했다.

처분 신청 사건의 심문을 열고

이어 "허 후보가 소속된 국가

이같이 결정했다. 법원은 지상파 3사가 허 후보

혁명당은 국회에 의석을 단 한 석도 가지고 있지 않다"며 "여론

를 초청하지 않는 것에 대해 방 송사의 재량을 인정했다.

조사 결과에서도 지지율이 평균 5%에 미치지 못한다"고 결정 이

재판부는 "토론회 개최는 선거

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른

정하다며 낸 방송 금지 가처 분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이

권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 하고 토론·대담을 활성화하기 위

후보들과 비교할 때 지지율이나 소속 정당의 의석수 등에 있어

지 않았다.

한 합리적 차별"이라며 "평등의 원칙이나 국민의 알 권리, 선거

차이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허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후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

상에서는 윤석열이 40%를 웃돈

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한국갤럽의 차기 대선 지지도

다. 안철수는 전 연령대에서의 지지세가 고른 편이며, 심상정

조사에서 동률을 기록했다. 한국갤럽이 지난 25∼27일 전

은 여성과 20대에서 호응을 얻 고 있다”고 분석했다.

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차

또 “주관적 정치 성향별로 보

기 대선후보 지지도를 물은 결 과(신뢰수준 95%, 표본오차

면 진보층의 65%가 이재명, 보 수층의 65%는 윤석열을 선택

±3.1%포인트), 이재명·윤석열 후보는 35%로 같았다. 일주일

했고 중도층에서는 이재명·윤 석열·안철수 3자 각축 양상”이

전 조사와 견줘 이 후보는 1% 포인트, 윤 후보는 2%포인트 올 랐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지난주보다 2%포인트 하락한 15%로 집계됐다. 심상정 정의 당 대선후보는 4%였고 의견을 유보한 이들은 10%였다. 한국갤럽은 “연령별로 보면 40·50대에서는 이재명, 60대 이

라고 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90%)와 유선전화(10%)를 병행 무작위생 성 표집 틀을 이용한 임의 전화 걸기 방법으로 진행됐으며, 응 답률은 15.1%였다. 자세한 내용 은 한국갤럽이나 중앙선거여론 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에서 확 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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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week -11-

가 원내 4개 정당 후보만 참 여하는 '4자 TV토론'이 불공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21부(

국민의힘 후보 양자뿐 아니라 안 철수·심상정 후보를 초청해 4자 간 토론회를 방송하는 것은 평 등의 원칙에 반한다"라며 전날 신청을 냈다. 한편 이날 더불어민주당과 국 민의힘의 합의로 이재명·윤석열 대선 후보 간 첫 양자 토론을 설 연휴 기간인 오는 31일에 볼 수 있게 됐다. 이어 다음 달 3일에는 국민의당 안철수,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참여하는 첫 '4자 TV토 론'이 열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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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285호 2022년 1월 28일 (금요일)

이재명·윤석열 31일 국회서 양자토론 합의 4자 TV토론은 내달 3일

자리였고, 3당 간의 실무협의나 합의를 하는 자리가 아니었다" 며 "국민의당은 명확히 국민의 힘과 민주당의 양자토론진행은 법원의 결정 취지를 무시한 '담 합행위'임을 지적하면서 민주당 에게 양자토론 합의 철회를 요 청했다"고 했다.

그는 "거듭 말하지만 토론을

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의

거부할 명분이나 핑계로 자꾸 양자협상이라든지 다른 것을 들고 나와선 안 된다"며 "27

힘이 양자토론만 참여할 가능성 을 두고 "국민의힘 입장은 양자토 론을 우리가 받아들이면 4자토론

일날 (양자토론을) 하자고 했

도 참여하겠다는 것 아니냐"며 "

하는 것은 법원의 결정을 거스

을 때 보다 많은 사람들이 봐

국민들 상대로 장난하는 게 아니

야 하니 31일로 옮기자던 게 국민의힘이고, 법원 가처분으

지 않나. 그정도 신뢰는 보여주리 라고 기대한다"고 했다.

르고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이 라며 "두 후보는 양자토론을 고

로 4자토론 하자고 했더니 방 송사 중계 여부 등 확인 안 되

국민의힘 방송토론 실무협상단 장 성일종 의원은 즉각 민주당에

는 방식의 토론을 또 고집하고

게 "국민의힘이 제안한 1월 31일

민 혼란과 불신을 준 국민의힘

양자토론과 2월 3일 4자토론 제 안을 각각 수용해주신 것을 진심

과 윤석열 후보의 대국민 사과 를 촉구한다"며 "윤 후보는 2월 3일 다자토론에 참여하겠다고

정의당 역시 이재명, 윤석열 두 후보가 또다시 양자토론을 강행

집하지 말고 다자토론에 성실하 게 임하라"고 비판했다. 또 "토론판을 흔들어서 국

유권자의 권리와 소수정당의

또 "지상파 방송토론 실무회

있다"고 비판했다. "이런 모습들을 보면, 토론

후보를 배려하라는 법원의 결 정을 사실상 무시한 채 '선 양

담 결과 2월 3일 오후 8시 4자 토론을 하기로 합의했다"며 "이

을 하겠다는 게 아니라 어떻 게든 토론을 안 하고 싶다, 특

으로 환영한다"고 답했다. 그는 "이에 따라 곧바로 실무협상의

자토론 후 4자토론'을 고집해온

재명 후보가 31일 양자토론 참

히 4자 등 다자토론은 어떻게

개시를 요청드린다"며 "금일 늦

낙서를 공식적으로 보내서 TV

국민의힘에게 더불어민주당이 결국 양보했다.

여의사를 명확히 했으니 윤석 열 후보도 더 이상 조건을 달지

든 안 하고 싶다는 의사가 계 속 보이는 듯하다."

은 시간이라도 실무협상이 재개 될 수 있도록 즉시 조치하겠다"

토론 성사를 확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31일 양자토론, 2 월 3일 4자토론' 실무협상이 곧 열린다는 소식에 국민의당과 정 의당은 반발하고 나섰다. 민주당 방송토론콘텐츠단장 박 주민 의원은 28일 입장문을 내 고 "31일 양자 토론 참여를 재 차 확인한다"고 했다.

말고 4자토론에 참여하고, 이를 위한 실무협상에도 참여해야 한 다"고 못박았다. 박 의원은 서울시 영등포구 당사에서 입장문 발표 후 재차 국민의힘을 향해 "더 이상 조건 달지 말고 4자토론을 위한 절차 에 착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 또 "국민의힘이 양자토론이 자기네들 뜻대로 안 되면 '양자토론 안 됐으니 4자토론도 안 하겠다'고 나올 수 있는데 그래선 절대 안 된 다"며 "언제까지 도망만 다니 고 핑계만 댈 것인가. 4자토 론에 대해서도 명확히 확답해

고 덧붙였다. 하지만 양자토론에 반대하며 법 원에 토론 금지 가처분 신청까지 냈던 국민의당과 정의당은 양자 토론 철회를 촉구했다. 국민의당 은 "오늘 진행된 KBS 룰미팅은 2월 3일 진행될 지상파 3사 방 송토론 룰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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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재키의 자동차 여행

제1285호 2022년 1월 28일 (금요일)

서 지금도 나치라면 몸사리를

병들이 더 설치며 더 무섭다는

경 단체를 앞세워 노력하고 있

치게 만들었고 떠 만들고 있다.

것. 마치 구한말 친일파들이 극

는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은 테

이에 비하면 일본이 한국과

성을 부린 것 같이. 물론 그들 도 나중 나라가 회복 되었을 때

슬라의 유럽진출을 위한 교두보 는 확보가 된 셈. 그동안 중국

영화 '암살'에서 이정재가 그를

상하이에서 생산된 차량이 유

많이 없다. 모르긴해도 더 많은

암살하러 온 전지현에게 한 말

럽으로 건너왔으나 더 이상 그

사람들이 죽었을지도 모르는데 말이다.

' 조선이 다시 독립할 줄 내가 알았냐" 하는 외침과 같은 말

런 수고는 하지 않아도 되고 물 류비용의 감소는 곧 이익의 증

이제 한국문화의 파급력은 이

로 그들의 운명이 바뀌었을 것은 당근. 6.25 동란때 낮에는 국군

가인 셈이니 - 물론 독일 노동 자들의 임금이 높은 탓에 서로

들에 의해, 밤에는 인민군들에

상쇄되겠지만 - 테슬라의 미래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이제 는 정말 아름답고 처절한 일제

의해 시달림을 받던 어느 동네 의 주민들의 마음이 이해가 되

를 밝게 보는 이유다. 특히 'Made in Germany'의

치하를 다룬 영화가 아카데미나

는 오늘이다. 독일...어릴적 '서독'의 기계나

타이틀을 다는 유일한 미국차가 되는 셈이니 테슬라의 입장에

전기제품 그리고 만년필 같은 것

선 꿩먹고 알먹는 형국. '나 떨

죄하는 독일과는 다르게 뻔뻔하

이 인기가 있었다. 튼튼하다는

고 있냐?'란 모래시계의 그 유

게 자신들의 과오를 부정하는 일본의 죄가영원히 잊혀지지 않

것이 이유였는데 지금도 'Made in West Germany'라 새겨진 빈 티지 괘종시계나 탁상시계를 심

명한 '최민수'의 대사. 지금 이 독일 삼총사 자동차 회사들이 하고 있는 말이 아닐지. 그런데

심찮게 볼 수 있다. 여전히 째

이상한 것은 미국 바이든 정부

하고 있지 않는가? 나치기를 독

깍째깍 잘 작동하고 있음은 물

가 노조가 없는 테슬라를 상당

일 해군이 아직도 사용하고 있 다고 상상해 보시라. 이것이 한 국이 강대국이 되어야 하는 이 유다. 관대함은 가진 자에게서만 나오는 법이니. 최근 안네프랑크 가족을 밀고 한 사람이 암스테르담의 동료 유대인일 가능성이 있다고 미국 CBS ‘60분’ 프로그램에서 밝혔 다는데 유대인이었던 아르놀트 반덴버그가 아마도 자신의 가 족들을 구하기 위해 안네의 가 족들을 넘겼을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했다. 물론 안네의 아버지 ' 오토 프랑크' 그가 밀고자였음을 알았을 가능성이 있다는데 그동 안 이런 내용이 공개되지 않은 것은 반유대주의가 더욱 극성을 부릴 것이라는 우려 때문 이었 다니 그의 인성에 감탄을 할 수 밖에 없다. 일제 시대에 조선인 을 잡던 많은 형사들이 조선인 이었던 것과 마찬가지다. 프랑스 에서 물론 나치보다 프랑스 경 찰이 더 설치고 다녔다는 사실 은 어느 국가나 한 나라가 위험 에 처할 때 배신자들이나 홍위

론. 그래서 게르만민족의 정통 을 자부하는 독일의 기계 문화 는 강하고 아름답다. 그래서 독일제 자동차'Audi', 'Mercedes' 와 'BMW' 는 럭스 리 세단 상징이다. 물론 럭스리 의 끝판왕들이 많지만 대중적 럭스리는 아직도 이 3사다. 중 국차는 아직 멀었고 한국차는 싼 맛에 일본차는 너무나 편하 지만 너무 흔하고 튼튼한 차체 와 핸들링을 원하면서 돈이 조 금 있는 사람들이 원하는 차가 독일차 였다. 한국에서도 강남 에서 제일 많이 보이는 차들이 바로 독일제 아닌감. 그런데 그 자동차의 심장 독 일에 미국 전기차 'Tesla'가 '기 가베를린'을 3월정도에 오픈한다 고 한다. 이미 독일시장에서 테 슬라가 작년에 무려 234% 의 판매증가를 기록했는데 내수시 장의 판매가 32% 떨어진 상황 에서 발생한 것이라 이들 독일 삼총사 메이커들이 당황하고 있 다는 소식이다. 어떻게 든 테슬 라 공장의 오픈을 늦추려고 환

히 싫어하는 이유로 지나가는 개 쳐다보듯 한다는 것. 한국 이었으면 이런 전도 유망한 자 동차 회사가 있고 자동차의 심 장 독일에 공장을 지어 침투를 준비하고 있으면 전폭적인 지원 을 해 줄 것인데 말이다. 이러 니 트럼프와 같은 대통령이 나 오고 그 많은 총기사고가 매일 일어나도 손을 쓰지 못하는 상 황이 되는 것. 어쩌겠는가? '인 지상정' 인걸. 만약 안네가 살아서 책을 냈 더라면 어쩌면 지금처럼 그렇게 유명해지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왜냐면 우리는 항상 지나간 것 에 연민을 느끼기 때문에. 처절 한 죽음이 있기에 우리는 그것 을 더 잘 기억하는 것. 마치 다 른 시계와는 달리 모래시계의 끝은 있다는 것을 우리가 이미 알듯이 말이다. 혹독한 추운겨울 과 코로나가 활개치는 요즘, 우리는 언제 해 방될까? 일기라도 써야하나? 혹 시 아는가? 그 일기가 먼 훗날 ' 코로나의 일기'로 출판이 될지...

중국, 대만 그리고 필리핀에 저 지른 만행은 오히려 밝혀진 게

안네의 일기 ‘안네의 일기’…어릴적 누구

박 재 길

가능해진 것이라고.

나 한번은 읽어봤을 슬픈 소녀 의 일기. 나치 치하에 네덜란드

그녀도 종전 후 자신의 경험 담이 담긴 일기를 책으로 내겠

가 들어가자 자신의 집 다락에

다고 소망하기도 했다니 죽어

서 2년동안 숨어 지내다 결국 발각이 되어 강제 수용소로 끌

서 그녀의 소원이 이루어진 셈. 그녀는 비록 짧은 생을 마감했

려갔고 1945년 종전 직전에 15 살의 나이로 사망한 소녀 ‘안네’.

지만 그 미소는 여전히 그 책 표지에 담겨있고 나치하의 참

네덜란드어 원제는 "집 뒤채

상은 그녀의 글을 통해 지금도

(Het Achterhuis, 헷 아흐테르 하위스)"로 원제가 너무 추상적

전 세계인들에게 전해지고 있으 니 역시 '한 알의 밀알이 살면

이어서 영어로 번역될 때 "어린 소녀의 일기(The Diary of a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 를 맺는다'는 성경의 말이 진리

Young Girl)" 로 제목이 변경되

인 것 같다.

어 출간되었다고 한다. 물론 우 리가 알고 있는 제목은 1959년에 미국 할리우드에서 제작된 영화 제목인 "The Diary of Anne Frank" 에서 유래된 것이라고 위키피디아에서 말해주고 있다. 참 세상 너무나 편해졌다. 요 즘 정보는 찾을 필요가 없이 입 에 갖다 먹으라고 가져다 주는 수준. 지금 이정도의 정보시대에 도 무지하다면 게으름을 탓해야 하지 않을지. 백과사전이 무용 지물이 된 지가 오래니 말이다. 안네가 종전이 되기 바로 전 에 '베르겐-벨젠 강제수용소' 에 서 1945년 2월~3월에 장티푸스 로 추측되는 병으로 생을 마감 했다고 하니 안타깝다. 그녀의 책이 출간된 것은 프랑크 가족 의 은신을 도왔던 동료 중 체포 되지 않고 무사히 남았던 '미프 히스'가 그녀의 일기장을 소중 히 보관하다[ 유일하게 살아남 아 돌아온 안네의 아버지 오토 프랑크에게 전한 뒤, 아버지가 이 일기를 출판사로 보낸 덕에

나치 치하에서 가장 처절한 모 습을 간직한 영화를 들자면 많 지만 우리가 가장 잘 아는 '피 아니스트' 의 영화속 주인공의 처절한 몸부림은 안네의 모습 과 별반 다르지 않았음을 안다. 'Inglourious Basterds' 영화 에서도 나치 치하에 들어간 프 랑스에서 한 유태인가정이 지 하에 숨어 살다가 나치에 의해 급습을 당한 후 한 소녀만 살 아나가서 결국 그녀가 운영하던 영화관에 수많은 나치군인들이 모인것을 보고 문을 걸어 잠그 고 불을 질러 복수를 하는 것 으로 끝나는데 아마도 이 일기 에서 많은 영감을 받은 것이 아 닐지. 물론 'Life is beautiful' 이나 'The Zookeeper's Wife' 또한 이 나치 치하를 아주 감동 적으로 잘 표현한 영화다. 물론 'Schindler's List'를 빼면 앙코 없는 찐빵이기는 하지만 말이다. 그런데 이러한 영화들은 대부 분 흥행하고 상을 많이 탔으며 결국 나치의 만행을 잘 고발해

미 한국과 아시아를 넘어서서 전 세계의 'K-Culture' 파워를

오스카 상을 타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 죄를 누위치고 항상 사

을 수 있도록 말이다. 아직도 그 들은 '욱일기'를 해군기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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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85 Fri., January 28, 2022

재정상식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5-

미국, 지난해 5.7% 성장 37년만에 최대 폭, 올해는? 최광성

이민 재정 수상(隨想) 새해 첫 달부터 투자 시장이

은 상황이다.

지난해 미국 경제가 5.7% 성

은 민간 투자는 소비자들의 수

제 분석기관 ‘옥스퍼드 이코노믹

장해 37년 만에 가장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미국 상무부

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기업 들이 재고를 급격히 늘린 덕분

스’의 미국 금융 담당 분석가 캐 시 보스챤치치는 “재고 증가 덕

는 27일(현지시각) 지난해 4분 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을

이 크며, 재고 증가가 4분기 민 간 투자의 71%를 차지했다고 <

분에 4분기에 깜짝 고성장을 달 성하는 등 세부적으로는 그다지

6.9%(연율)로 집계했다고 <에이

에이피>가 지적했다.

견고하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성명을 내어 “우리는 마침내 21세기를

많은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오 미크론 변이 여파를 우려하며 올

돌처럼 떨어지고 있다. 2-3주만에 다우 지수는 7%,

하지만 어드바이서와 장기 투 자 계획을 세워 이를 실제 실행

S&P 500 지수는 10%, 그리고

하고 있는 투자자들은 오히려 좋

피>(AP) 통신 등이 보도했다. 이날 발표된 4분기 성장률은 속

향후 큰 투자 수익성이 예상되는 나스닥 테크놀로지 지수는 15%

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Buy low 의 기회이기 때문이다. 큰 몫돈

보치로, 앞으로 수정될 여지가 있다. 4분기 성장률은 민간 전문

위한 미국 경제를 건설하고 있 다”며 “20년 만에 처음으로 우

해 1분기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내리고 있다고 <에이피> 통신이

하락했다. 어떤 주식들은 하루만 에 20%이상 떨어지더라…

을 한꺼번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보다 더욱 깊은 연구와 만약의

가들이 예상한 5.5%보다 1.4%

리 경제가 중국보다 빠르게 성

지적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여러 요인이 있지만, 우선 코로

경우를 대비한 상황을 본인은 물

포인트나 높은 것이라고 경제 매체 <마켓 워치>가 지적했다.

장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미국의 성장세가 표면

최근 발표한 세계 경제 전망 보 고서에서 미국의 2022년 성장률

나 사태로 인해 역사적으로 낮 은 대출 이자율, 시중 경제 안

론이고 어드바이서와 함께 논의 하고 이에따른 투자 방법도 결

4분기의 높은 성장세에 힘입 어 지난해 한해 성장률은 1984

적인 수치에 비해 그리 낙관적 이지 않다는 지적도 나왔다. 경

을 4.0%로 제시해 직전 전망치 보다 1.2%포인트 하향 조정했다.

정을 위해 돈의 양적 팽창을 위 해 적극적으로 행했던 경제 정

정할 일이다. 물론 모든 결정은 본인이 확실히 해야 함을 잊어

년(7.2%) 이후 37년 만에 가장

책등으로 인한데다, 이런 투자 지원 정책에 누구보다도 예민하 게 앞장서는 테크놀로지 시장이 투자자들에게 매우 보랏빛 전망 을 주면서 돈들이 크게 투자된 데다, 백신이 코로나의 날카로 운 공격을 한층 둔화시키면서 투자 거품이 한참 커졌기 때문 이다. 누구나 짐작했듯이, 드디 어 물가상승율이 평균 연 2%를 훨씬 넘기 시작했다. 돈과 자산 가치를 허물어 버 리는 인플레이션을 잡기위해 미 국을 위주로 전 세계가 이자율 을 올리고, 시중에 푼 돈을 거 두어들이는 반 팽창 통화 정책 이 큰 규모로 시작될 것이며, 자연히 부동산을 비롯한 투자 시장의 거품이 터질 것을 예상 한 투자자들이 한꺼번에 비상 구로 몰리면서 하락이 시작된 다. 한동안 업 다운을 계속 하 면서 최고점에서 최대 20%까지 예측하지만, 혹자는 여기서부터 추가로 20% 더 하락할 것이라 는 전문가들도 있다. 기분 않좋

서는 않된다. 반면 은퇴 계획과 장기 재산 증식 계획에 따라 투자를 진행 중인 돌쇠씨 같은 분들은 괜찮 은 타이밍이다. 북미의 투자 시 장에 대한 신뢰와 본인 재정 상 황 계획에 따라 진행하고 있기 에 단기간의 업 다운에 흔들리 지않는다. 오히려 돌쇠씨는 계획 따라 중단없이 꾸준히 계속 투 자할 것이니 더욱 좋다. 싼 값 에 더욱 많은 수량을 사 모을 수 있기 때문이다.돌쇠씨는 낮은 상황이 한 1-2년 계속되어 거품 이 다 터진다음 다시 올라가기 를 바라고 있다. 투자 목적없이 단순 돈 불리기위해, 펀드도 아 니고 매우 예리한 주식에, 투기 에 가깝게, 생활비까지, 그저 막 연한 기대로 투자한 단기 투자 자들은 잠이 올 수 가 없다. 이 얼마나 큰 차이일까. 투자 목적 을 바로 세운 다음, 이에 따라 투자 기간과 또 투자 금액을 정 한 투자 계획을 제대로 셋업하 여 실행하고 있는 사람들과의

피>가 전했다. 미국 경제는 2020 년 코로나19 대유행 여파로 마 이너스 성장(-3.4%)한 바 있다. 전년도의 경제침체 때문에 지 난해 성장률이 더욱 높게 나타 난 셈이다. 지난해 미국 경제의 성장을 촉 진한 핵심 요인으로는, 조 바이 든 행정부의 천문학적인 재정 부 양과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완화 적인 통화정책이 꼽힌다고 <월 스트리트 저널> 등이 지적했다. 부분별로는 민간 소비(연율 7.9%)와 민간 투자(연율 9.5%) 가 성장세를 이끌었다. 다만, 지 난해 4분기만 보면 민간 소비는 연율로 3.3% 증가하는 데 그 친 반면 민간 투자는 연율 32% 의 높은 성장세를 이어갔다. 높

높은 5.7%를 기록했다고 <에이

차이이다. 새해가 밝으면서 투 자에 대한 바른 관점을 세우라 는 교훈과 또 이와 더불어 투자 기회를 주고 있다. 모두 돌쇠씨 처럼 올 해에는 제대로 된 투자 계획을 세워 실행해 성공 이민 의 훌륭한 계기로 삼기 바란다.

나비너 헤어 미용실 뒷편의 주차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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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대상을 확대하거나 접종 간 격을 단축했다. 한편 지난주 미국 질병통제예 방센터(CDC)는 3건의 연구를 인용해 mRNA 백신의 3차 접 종이 오미크론과 싸우는 열쇠이 며 입원으로부터 90%를 보호한 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의 셰바메디컬센터 (Sheba Medical Center)는 지 난 월요일에 발표한 예비 연구 에서 4차 접종은 3차보다 항체 를 훨씬 더 높은 수준으로 증 가시키지만 오미크론을 물리치 기에는 충분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그러나 병원 측 은 전염 취약 계층에 대한 4차 접종은 여전히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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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의 앨버트 불라 최고경 영자는 지난 토요일 코로나19 백 신 추가접종에 대해 자주 받는 것보다 1년에 한번씩 접종하는 것이 더 낫다고 밝혔다. 불라 최고경영자는 “정기적으 로 4-5개월마다 추가접종을 하 는 것보다 1년에 한 번 접종하 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조언 했다. 또 “오미크론을 포함한 다 른 변이를 예방할 수 있는 백 신을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라 며 “빠르면 오는 3월에 이를 대 량 생산할 수 있다”고 전했다.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은 오 미크론 변이체로 인한 심각한 질병 및 사망을 예방하는 데는 효과적이었지만 전염을 예방하 는 데는 덜 효과적이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 서 일부 국가에서는 보호를 더 욱 강화하기 위해 백신 추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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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285호 2022년 1월 28일 (금요일)

이미정 (한의사)

먹거리와 건강 혈우병 (Hemophilia) -1 1. 이 질병은?

폭설 뚫고 찾아간 식당 문 닫자 눈밭에 주저앉은 남성 어난 뒤 왔던 길을 되돌아갔다. 식당 측은 영상을 공개하며 “

이라고도 불리며 제 9 응고 인

주로 남자아이에게 발생하는 유전질환으로 심한 출혈성 질환

자 장애, X-연관 열성 유전질 환이다.

이며 인체에 존재하는 12가지의 혈액응고인자 중 제 Ⅷ인자(혈우

* C형 혈우병: 제 11번 응고 인자 장애, 상염색체 열성으로

망감을 드렸지만, 곧 다시 만나 길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그러

병 A), 제 Ⅸ인자(혈우병 B), 제

유전된다.

XI인자(혈우병 C)가 없거나 부 족하기 때문에 발생한다. 일반적

3. 증상은? 상처를 입은 피부 나 체내에서 출혈이 일어난다.

면서 손님이 주문하려던 음식을 공짜로 대접하겠다고도 약속했

으로 A형이 가장 많으며 이 질 환의 증상은 아주 사소한 외상

*잇몸이나 코에서의 잦은 출혈 *상처부위나 수술 후 과도한

뷰에서 “눈보라 때문에 식당 문 을 닫았는데, 이튿날 출근해서

에도 심한 출혈이 계속되며 외

출혈, 이를 빼거나 치과 치료를

상이 없는 경우에도 출혈이 일 어나는 것이다.

받은 이후 과도한 출혈 *부딧히면 쉽게 멍이 들고 통

눈 위에 찍힌 발자국을 보고는 CCTV 영상을 되돌려봤다. 영

2. 원인은? 혈우병은 유전자 의 결함에 의해 Ⅷ 인자 등의 단

증을 수반하는 경우도 있음 *검거나 어두운 색의 대변

문을 닫아서 정말 죄송했다. 실

다. 식당 주인은 언론과의 인터

식당 측이 공개한 CCTV 영상 속 손님·식당이 공개한 포스터

상을 보는 순간 마음이 무너졌

캐나다에서 한 남성이 폭설을

폐쇄회로(CC)TV 영상을 올렸

*분홍색 혹은 붉은색의 소변

뚫고 식당을 방문했다가 문을 열 지 않았다는 사실에 눈밭에 주

다. 이는 최대 55cm의 많은 눈 이 내렸던 지난 17일 오후 1시

생기는 유전질환으로 특히 혈우

상처를 입으면 출혈이 보다

저앉아 좌절했다. 식당 측은 뒤

33분경 촬영된 것이다.

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만 현재까지 해당 손님을 찾

병A, 혈우병B는 성염색체인 X 염색체의 유전자 결함으로 발생 하기 때문에, 모계 유전질환으 로 알려져 있으나 전 세계적으 로 보고된 바에 따르면 70%의 혈우병 환자만이 가족력을 가지 고 있으며, 30%는 가족력 없이 돌연변이로 생긴 것이다. * Ⅷ 인자: Ⅷ 인자는 F8이라 는 유전자의 발현에 따라 만들 어지는 단백질로 이 F8 유전자 는 X염색체에 존재하며 F8유전 자에 결함이 있게 되면 정상적 인 Ⅷ 인자가 만들어지지 않고 혈우병이 생긴다. * IX인자: IX인자는 F9이라 는 유전자의 발현에 따라 만들 어지는 단백질로 간세포에서 생 산되며 X염색체에 위치하며 F9 유전자의 변형으로 인해 IX인 자 인자가 만들어 지지 않는다. 3. 종류는? * A형 혈우병: 전형적인 혈 우병으로 제 8 응고 인자 장 애, X-연관 열성 유전질환이다. * B형 혈우병: 크리스마스 병

쉽게 일어나며 출혈사고도 빈 번히 일어날 수 있다. 근육, 관 절, 입에서도 출혈이 때때로 일 어날 수 있다. 관절에서 출혈이 일어나는 것을 출혈관절증이라 고 하며 이 경우 관절에서 통 증, 부종이 일어나며 출혈이 심 하게 일어난 경우 빈혈로 발전 할 수 있고 뇌, 복부(위), 가슴, 목, 인후에서 일어나는 출혈은 매우 심각한 상황이며 목숨을 위협할 수도 있다. 4. 진단는? *출생 직후 자른 탯줄에서 지 혈이 안되거나 채혈 후 지혈이 안 되어 진단받을 수 있다. *포경 수술 후, 이가 날 때, 아 기가 기기 시작하면서 무릎과 팔 목에 출혈이 생기거나 멍이 들 면 알 수 있다. *제 11인자 결핍에 의한 C형 혈우병은 좀 더 나이가 든 다 음에 치과 수술을 할 때에 출 혈이나 점막의 출혈로 알게 되 는 경우가 많다. *혈액응고검사

늦게 이같은 사실을 확인한 후 “무료 식사를 제공하겠다”며 남 성을 수소문하고 나섰다. 온타리오주에서 식당을 운영 하는 라이 씨는 최근 인스타그 램 계정에 가게 문 앞에 설치된

당시 한 남성은 무릎까지 빠지 는 눈 속을 헤치며 식당 문앞까 지 걸어왔다. 하지만 문을 열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고는 머리를 감싸며 주저앉았다. 정신을 차린 그는 옷에 묻은 눈을 털고 일

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식당 측 은 지난 24일 인스타그램 계정 에 손님을 애타게 찾는 포스터 를 제작해 올렸다. “다시 식당을 방문해달라. 우리는 당신을 기다 리고 있다”고도 적었다.

백질이 충분히 생산되지 않아서

메뉴

'바퀴달린 냉장고'라는 악평까지 받 았던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에서 일 냈다. 현대차(제네시스 포함)와 기아는 차 량용 반도체 대란으로 발생한 생산 차질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미국 시 장에서 연간 역대 최다 판매 기록 을 수립했다. 현대차그룹은 1986년 미국 진출 이후 35년만에 처음으로 연간 판매량에서 숙적인 일본 브랜드 혼다를 제쳤다. 28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차( 제네시스 포함)와 기아는 지난해 미 국에서 148만9118대를 판매했다. 전 년보다 판매대수가 21.6% 증가했다. 현대차와 기아는 기존 연간 최대 실적인 2016년(142만2603대) 기록도 경신했다. 혼다도 전년보다 8.9% 증가한 146만6630대를 판매했지만 현대차그룹에는 밀렸다. 현대차는 지난해 78만7702대를 판매했다. 전년보다 23.3% 늘었다. 기존 최다 판매 기록인 2016년(77만5005대) 을 넘어섰다. 가장 많이 팔린 현대차는 투싼(15만949대)이다. 그 다음으로 아반떼(12만3775대), 싼타페(11만2071대) 순이다. 제네시스는 같은 기간 4만9621대를 판매했다. 전년보다 202.9% 폭증했다. GV80(2만311대)이 가장 많이 판매됐 다. GV70(1만740대)과 G70(1만718대)도 1만대 넘게 팔렸다. 기아는 전년보다 19.7% 증가한 70만1416대를 판매했다. 기존 연간 최다 판매 기록인 2016년(64만7598대) 기록 을 경신했다.

영업시간

를 소개합니다

후라이드, 양념치킨 닭볶음탕, 불닭 홍합탕,오징어볶음,어묵탕

메뉴도 안보고 시키시는

짜장, 짬뽕, 탕수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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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30분 ~ 밤10시

중화요리전문점

금, 토 : 밤 12시 (수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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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짜장 2개 사천탕수육+쟁반짜장 양장피+쟁반짜장 팔보채+쟁반짜장 깐풍기+쟁반짜장 고추잡채+쟁반짜장 탕수육+짜장면+짬뽕

쉐봉 Ste-Catherine

쉐봉

Mackay

생맥주와 함께

다”고 했다. 그러면서 “(영상 속) 손님을 찾으면 풀 서비스를 제

Rene-Levesque

1236 rue Mackay, (514)935-8344


No.1285 Fri., January 28, 202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7-

KOREAN/CORÉEN

코로나 바이러스 19 관련 안내문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COVID-19) 해외에 있는 동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노출되었을 수 있습니다. 캐나다 보건국은 앞으로 14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질환에 대한 공포가 점차 동안전세계적으로 다음 사항을 준수하실 것을 요청바이러스전염으로 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몬트리올 한인여러분.

확산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최

근열,며칠내 증가하면서 한국은 물론 캐나다에서도 많은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기침 및 코로나19 호흡 곤란이 확진자수가 있는지 스스로 크게 관찰하십시오 지금은 그 어느때보다 차분한 판단과 대응이 필요한 시기 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한인회는 다음과 같이 당 f 아플 경우 타인에게서 쉽게 떨어질 수 없는 장소를 피하십시오 부 말씀을 드리는 바 입니다. f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손을 자주 씻고, 기침 또는 재채기를 할 때는 팔로 입과 코를 가리십시오.

코로나19(COVID-19) 증상이 나타날 경우 최대한 빨리 타인으로부터 자신을 격리시키십시오. 전문 - 손자주씻기, 공공장소에서 기침/재치기시 옷소매로 입과 코가리기 등 지역사회 의료인 또는 자신이 위치하고 있는 주 또는 준주의 보건 당국에 즉시 연락하십시오. 자신의 증상과 여행 기록에 대하여 설명하십시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항을준수해 주십시오.

- 당분간 단체모임이나 인원이 많이 모이는 행사 참여를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원으로서의 요구되는 사

보건 당국

- 캐나다 및 퀘백정부의 질병예방지침을 참고하여 위생에 더욱 신경써 주십시오. - 외국에서 이제 막 도착하신 분들께서는 약 2주 정도 댁에서 머무르시며 건강상태의 추이를 지켜봐 주시 면 감사하겠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 811 - 확인되지 않은 소식유포를 자제해 주십시오. 앨버타

811

서스캐처원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811

매니토바 - 주요증상

1-888-315-9257 : 열, 기침, 호흡곤란 - 증상은 감기와 유사하거나 더 심할 수 있고, 드물게 감염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온타리오 1-866-797-0000 - 합병증의 위험이 가장 높은 사람은 면역체계가 약화되거나만 성질환이 있는 사람과 노인입니다. 퀘벡

811

전파경로

뉴브런즈윅

811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

예방

811

유콘 준주

811

- 감염된 사람이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그 사람과의 밀접한 접촉 811 - 감염된 표면을 손으로 만지고 입, 코, 또는 눈을 만지는것

노바스코샤

기침

811손을 또는 1-888-709-2929 물에 최소 20초 동안 비누로 자주 씻으십시오. - 비누와 물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 알코올 성분의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누나부트 867-975-5772 - 기침 및 재채기시 세균의 확산을 줄이기 위해 입과 코를 팔로 가리십시오. 노스웨스트 준주 911 - 티슈를 사용하는 경우 가능한 빨리 폐기하고 손을 씻으십시오.

뉴펀들랜드 및 래브라도 - 따뜻한 흐르는

유용한 링크 및 번호

- 캐나다 정보 : 1-833-784-4397 canada.ca/le-coronavirus 캐나다 정부 신종정부 코로나코로나바이러스 바이러스 안내-전화: 1-833-784-4397 canada.ca/coronavirus Info-Social 811 : 심리상담서비스(전화811) - Info-Santé 811 : 건강상담서비스(전화811)

호흡 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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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285호 2022년 1월 28일 (금요일)

넷플릭스, 올해“한국 콘텐츠” 대폭 늘려, 작년보다 10편 증가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하는 좀비

오는 2월 4일 2022 동계올림

선수들과 관계자들은 외부 세계

물인 ‘지금 우리 학교는’을 공개

픽이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다. 베이징은 하계와 동계 올림픽을

와 단절된 채 생활하게 된다. 또 모든 선수는 백신 접종

할 예정이며 스페인 오리지날 드 라마를 리메이크한 ‘종이의 집’

모두 치르는 최초의 도시가 된

을 완료해야 하는데, 미접종자

등 여러 편의 드라마를 준비 중 이다. 또 ‘야차’, ‘모럴센스’, ‘카

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증(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치

는 21일 의무격리 기간을 거쳐 야 한다.

터’ 등의 영화 및 페이크 다큐

르는 올림픽이기에 기존 올림픽 과 다른 점들이 많다.

한편 강설량이 적은 베이징은 이번 올림픽을 위해 인공눈을

멘터리 형식을 빌린 ‘셀럽은 회 의 중’이라는 새 예능도 선보일 지난해 ‘오징어 게임’ 등의 인

권 드라마 부문 1위를 차지했다.

기에 힘입어 넷플릭스는 한국 프로그램 제작을 25편 이상으

넷플릭스 관계자는 “한국 프 로그램에 대한 글로벌 시청 시

로 대폭 늘렸다. 지난해보다 10

간이 2019년에 비해 6배 증가

편이 많다. 오징어 게임은 한국을 비롯해

했다”며 “실제로 오징어 게임 의 경우 시청률의 95%가 해외

미국, 프랑스 등 94개국에서 가 장 많이 본 넷플릭스 작품이 됐

에서 유입됐고 이 중 상당수가 한국 콘텐츠를 탐색하게 됐다”

다. 지난해 말 공개된 ‘지옥’과 ‘고요의 바다’도 글로벌 비영어

고 말했다. 넷플릭스는 오는 28일에는 한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 초읽기

우선 올림픽 기간 '거대 코로

활용하고 있다. 과거 동계올림

예정이다. 넷플릭스는 올해 구체적인 한

나19 버블'이 형성된다. 사실상 '버블형 폐쇄 공간'을 만들어 그

픽에도 인공눈이 사용된 적은 있지만, 대부분을 인공눈에 의

국 콘텐츠에 대한 투자 금액을

안에서 올림픽을 치르는 것인데

발표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넷 플릭스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5

존한 적은 드물다.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관해 알

미국 언론이 지난해 10월 공

아야 할 사실 5가지를 정리했

천억원 이상 한국 콘텐츠에 투 자해 15편의 오리지널을 제작

개한 넷플릭스 내부 문건에 따 르면 넷플릭스는 오징어 게임에

다.오는 2월 4일 2022 동계올 림픽이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

했다. 올해는 25편 이상을 공개

제작비 2,140만 달러를 투자해

할 예정이라 대략의 금액을 유 추해 볼 수 있다.

40배에 가까운 8억9100만 달러 를 벌었다.

된다. 베이징은 하계와 동계 올 림픽을 모두 치르는 최초의 도 시가 된다.

코로나 사태 와중 가정폭력 급증 캐나다, 2년새 여성 10명 이상 목숨 잃어

코로나 사태 속에서 가정폭 력이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윌프리드 로리에 대학과 토론토 대학 연구진이 공동으

로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지 난 2020년 3월 코로나 사태 발 발 이후 지금까지 전국에 걸쳐 최소 10명 이상의 여성들이 가

정폭력으로 목숨을 잃은 것으 로 밝혀졌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한 관계자 는 “코로나 사태로 인한 사회봉 쇄와 스트레스 등이 가정폭력을 부채질했다”며”이와 같은 결과는 충격적이다”고 말했다. “배우자 남성으로부터 학대와 폭행 등을 당하는 여성 파트너 가 사회봉쇄로 인해 집안에 갇 히면서 도움을 요청하지 못한 것 도 주된 요인이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피해 여성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실태 조사를 진행했다”며”이번에 드러난 것

은 전체 피해 사례의 일부분일 것 ”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조사 결과를 보면 코로 나 와중에 가정폭력 발생건수와 폭력 수위가 크게 늘어난 것으 로 나타났다. 토론토의 한 여성 단체 변호 사인 네카 맥그레고르는 “지 난해 말까지 가정 폭력 피해자 의 도움을 요청하는 전화가 코 로나 사태 이전과 비교해 무려 9천퍼센트나 급증했다”며 “도구 를 이용해 몸을 가격하거나 목 을 조르는 등 폭행 수위도 부 상을 초래할 만큼 심각한 사례

가 았다”고 밝혔다. 이어 ”피해 여성들은 몸을 피 할 곳도 찾기 힘들 상황이였다 고 호소했다”며 “한 피해여성 은 코로나 사태가 시작된 직후 상담 서비스가 거의 중단돼 도 움을 받기 어려웠고 그나마 전 화통화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 았다고 증언했다”고 덧붙였다. 맥마스터대학 사회학과의 린 터스트라 교수는 “폭행을 당하 고도 코로나 대유행 사태로 인 해 병원을 가지 못한 경우가 상 당하다”며” 후유증을 겪은 피해 여성들이 속출할 것으로 우려된 다”고 지적했다. 테스트라 교수는 “정부와 사 회는 앞으로 이와 같은 사회 봉 쇄 상황이 발생할 경우 여성들 의 안전을 확인하는 시스템을 마 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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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85 Fri., January 28, 202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9-

한인기관 및 단체안내

서경덕 "전 세계 '설' 영문표기를 'Lunar New Year'로 바꿉시다"​

구글 캘린더에 설날을 'Chinese New Year'로 표기한 모습(좌측 빨간색 밑줄), 지난해 UN에서 발행한 설 기념 우 표에서 'Chinese Lunar Calendar'로 표기한 모습(우측 검정색 밑줄)

전 세계에 한국의 문화와 역

행돼 왔고, 이로인해 뉴스의 한

각 나라별로 설 인사를 올려

사를 널리 알리고 있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설' 영문표기 를 'Lunar New Year'로 바 꾸는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8 일 밝혔다. 최근 설 연휴를 앞두고 해외 에 거주중인 한인 누리꾼들이 서 교수에게 많은 제보를 했고, 구글 캘린더 등 다양한 곳에서 '설'을 '중국설'(Chinese New Year)로 표기한 것이 드러났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서구권 주요 도시의 차이나타운에서 는 설날을 맞아 큰 행사가 진

장면으로도 많이 소개가 되어 'Chinese New Year'로 인식되 어 온 것은 사실이다"고 전했다. 하지만 그는 "설날이 중국만의 명절이 아닌 한국, 베트남, 필리 핀 등 다양한 아시아 국가들이 기념하는 명절이기에 'Lunar New Year'로 바꾸는 것이 옳 다"고 강조했다. 특히 서 교수는 "지난해 캐 나다 총리가 설날 당일 중계된 뉴스에서 "Happy Lunar new year. 감사합니다"라고 축하 인 사를 전했고, 공식 사이트에는

놓기도 했던 좋은 사례가 있다" 고 소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해외에 거주 중인 재외동포 및 유학생들이 'Chinese New Year'로 표기 된 사례를 발견하면 사진과 함 께 서 교수 인스타그램으로 제 보를 하면 점차적으로 고쳐 나 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서경덕 교수팀은 설날 및 추석 등 명절때마다 '한복 입기 캠페인' 등을 펼치며 한국 의 전통문화를 국내외에 알리는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해 왔다.

영화 ‘007시리즈’의 본드카로 유명한 영국의 애스턴 마틴이 디자인한 고급 레지던스 건축물이 완공 단계에 들어섰다. 27일 영국 데일리메일과 애스턴 마틴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위치한 생활 숙박시설 ‘애스턴 마 틴 레지던스’가 올해 중 완공 예정이다. 이 건축물은 애스턴 마틴이 실내와 편의시설을 디자인해 유명 세를 탔다. 세계적인 디자이너 마렉 라이히만이 이끄는 애스턴 마틴은 2017년 66층 규모의 레지던스 건물 디자인을 발표해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자동차 브랜드가 건축 디자인에 발 을 들였기 때문이다. 높이 249m의 애스턴 마틴 레지던스에는 391개의 콘도와 7개의 시그니처 펜트하우스, 그리 고 1개의 3층짜리 트리플렉스 펜트하우스가 들어선다. 가격은 97만 달러(약 11억 7000만원)부터 5000만 달러( 약 601억원)에 이른다. 가장 눈길을 끄는 건 56층부터 시작되는 트리플렉스 펜트하우스의 입주자에게 주어지는 혜택이다. 이들에게는 전 세계 24대 한정 생산된 애스턴 마틴의 초강력 수퍼카 벌칸 중 1대가 입주 선물로 주어 진다. 벌칸은 경주용 트랙 전용으로 개발됐으며 가격은 27억원 상당이다.

몬트리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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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이 있는 교회 성가대 지휘자를 청빙합니다 서광한글영재학교 > 매주일 4:00~6:30 입학자격: 만 3세 이상 17세 미만 입학문의 : (514) 674-1222, (514) 581-0691 본 교회는 한글영재학교와 주일영재학교, 두 축을 통해 장래 꿈나무들을 양육합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일영재학교에서는 CERT와 Photo Bible Study의 Method를 사용하 여 교육합니다. 어려서부터 영재교육으로 바른자세를 익힌 아이들은 반드시 후에 그 열매 를 맺을 것입니다. 학부모님의 서광주일영재학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간: 주일 오후 4:10 ~ 5:30 주일예배: 1:30pm 수요예배: 7:30pm 새벽 기도회: 월~토 6:00am 청년예배: 금 6:30pm

4020 rue Grand Boulevard, Montreal QC H4B 2X5 Tel: 514-581-0691 Email: seokwangmc@gmail.com

몬트리얼 한인회 남기임 몬트리얼총영사관 김상도 퀘벡한인실업인협회 몬트리얼대한노년회 서백수 민주평통자문회의 이채화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유지선 몬트리얼한인학교 정영섭 참전국가유공자회 재향군인회 몬트리얼분회 이철재 이북오도민연합회 김윤철 해병전우회 장승엽 교회협의회 김대영 외항선교회 김광오 몬트리얼시니어골프회 송재언 칠성회(골프회) 정세훈 몬트리얼 바둑동호인회 백성근 퀘벡한인테니스회 최성로 퀘벡한인미술협회 정화자 몬트리얼 한인 선교 합창단 임명규 몬트리얼 한인 여성합창단 박천실 몬트리얼문학회 유희영 몬트리얼 한인무역인협회 송재언 멘토클럽몬트리올 정재호 재카한국과학기술자협회 김혜림 콩코디아 대학 한인학생회 강성두 캐나다대사관 장경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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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얼 종교단체 한인천주교회 이봉춘 한인연합교회 김진식 로고스 교회 이용화 한인장로교회 정문성 순복음교회 이승훈 한인감리교회 김동녘 한인사랑교회 김성수 호산나교회 허정기 온누리침례교회 최병희 스노우던로교회 몬트리얼 한인교회 하수만 새생명장로교회 정성호 황 디모데 서광장로교회 람원교회 강숭희 몬트리올 제자교회 이지현 일본인 선교회 박광수 몬트리얼 관음정사 전민락 원불교 연구회 강희언 열린법회(법륜스님) 정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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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 섹션

오타와 지역 기관 및 한인 종교단체

2022년 1월 28일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보/기고/광고문의: jyshinottawa@gmail.com (613) 668-3475

오타와 한인회 전우주 오타와 상록회 이연숙 오타와 양자회 박민숙 코윈 오타와지회 안미희 오타와 한글학교 이용화 과기협 오타와지부 장윤순 오타와한인장학재단 최정수 카톨릭보드한글학교 박양희 공무원 협회 전원일 카한협회 이영해 한인축구 Ottawa Korean Whitecaps 한인야구 Team Korea 오타와 한인도서관 김상태

(613)291-5104 (613)738-1065 (613)825-5203 (613)709-3592 (613)738-1065 (613)866-6541 (613)302-8427 (613)866-2046 (613)736-8088 (613)736-8088 (613)447-3544 (438)921-6075 (613)400-8149

캐나다 대사관 캐나다 한국문화원 평통 오타와지회 한국전참전용사회 주님의 교회 오타와 한인교회 오타와 새소망교회 오타와 한인장로교회 한국순교성인 천주교회

장경룡 이성은 박진희 빌블랙 김영례 김범수 성인수 김경웅 김현철

(613)244-5010 (613)233-8008 (613)302-9783 (613)726-5254 (613)408-1737 (613)236-4442 (613)790-0036 (613)314-4113 (613)237-5528

신지연 오타와 지국장 jyshinottawa@gmail.com jiyunshinphotography.com

오타와 상록회, 온라인 모임으로 '건강한 겨울나기' 도모 오타와 상록회(회장 이얀숙)는 매 주 수용일 오전 10시 온라인 줌미 팅을 통해 건강한 겨울나기 모임을 갖으며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1월 19일은 홍기홍(Registered Massage Therapist, Personal Trainer) 강사의 건강 강좌로 '노 화와 겨울철 낙상 방지' 강좌를, 1 월 26일은 신명숙 강사의 요리 교실 로 '단팥빵 만들기' 시간을 가졌다. 이연숙 상록회장은 오타와 겨울을 좀 더 안전하게 보내기 위한 필요한 좋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간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홍기홍 강사는 ▲노화와 생리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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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장로교회

▲ '노화와 겨울철 낙상 방지' 강좌 ▼'단팥빵 만들기'

10 Chesterton Dr. Ottawa

담임목사: 김경웅 www.okpc.ca 613-314-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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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명숙 강사의 '단팥빵 만들기' 강연 ▲최정수 상록회원이 완성한 단팥빵

Dr. Frank Lee Family & Cosmetic Dental Care

변화 ▲노화 예방의 생활 습관 ▲노 화와 낙상방지 ▲낙상과 치료 등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홍 강사는 노화 예방의 생활 습관으로, 여성에게 근력운동(웨이 트 트레이닝)을 남성에게 유연성 운 동(요가, 필라테스)을 권장하였으며 생물학적 성의 차이에 의한 적합한 운동과 코치의 지도하에 안전한 운 동을 추천하며 운동을 통한 식이 개 선 및 건강한 삶 유지를 당부했다. 오타와 상록회는 설날을 맞이하 여 상록회원들에게 캐나다정부 보 조금으로 준비한 설날선물도 전달 할 계획이다. 오타와 상록회는 65세 이상 노인 들의 모임으로 2022년 상록회는 이 연숙 회장, 유성룡 부회장, 이상례 총무, 한문종 재무, 차정자 고문, 류 충근 감사가 임원진으로 활동한다. 오타와 상록회에 대한 문의는 yunsooklee@hotmail.com으로 연 락 바란다.

가족을 치료하는 마음으로!

New patients welcome (613) 232-0392

Dr. Frank Lee & Dr. Jay Park www.westendsmiles.ca drfranklee@bellnet.ca 1749 Carling Ave. Ottawa, ON. K2A 1C8 Mon - Weds: 8:00am to 4:30pm Thurs: 8:00am to 7:00pm, Fri: 8:00am to 3:30pm


No.1284 Fri., January 28 2022 No.1285 January 28, 2022

오타 타와 와 오

코리안 뉴스위크 뉴스위크 코리안

Korean Newsweek Newsweek -21-21Korean

2022 설날 행사/2022 Korean Lunar New Year (Seollal) - Special Programs 주캐나다 한국대사관(대사 장경룡)과 한국문화원(원장 이성은)은 2022년 설날을 맞이하여 설날 퀴즈 이벤트(등록가능), 한지 괴불 풍경 만들기 강좌(마감), 어린이 신년 카드 만들기(마감), 캘리그라피 신년 카드 만들기(마감)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2022년 1월 31일(월)부터 2월 4일(금)까지 설날 풍습과 식문화에 대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많은 참여 바란다, * 일시: 2022년 1월 31일(월) – 2월 4일(금) * 매체: 구글폼(Google Form) * 세부정보:https://canada.korean-culture.org/ ko/1365/board/985/read/113125 * 참여방법:https://forms.gle/pEwN1YoN2WB2fQVt7

케이시네마 온라인 상영회 <빛나는 순간>(2021)

synopsis “제 이름은 고진옥, 제주 해녀입니다” ‘바다에서 숨 오래 참기’로 기네스북에 오른 제주 해녀 진옥(고두심). 성질도, 물질도 제주에서 그를 이길 사람이 없 다. 진옥을 취재하기 위해 서울에서 내 려온 다큐멘터리 PD 경훈(지현우) 하지 만 진옥의 반응은 냉담하다. 경훈은 진 옥의 마음을 열기 위해 그의 주위를 맴 돌기 시작하고, 진옥은 바다에 빠진 경 훈의 목숨을 구해준 이후 자신과 같은 상처를 가졌음을 알고 경훈에게 마음을 연다. 제주 그리고 해녀의 삶에 깊숙이 들어가게 된 경훈. 그런 경훈을 통해 진 옥은 생전 처음 느껴보는 감정들을 마 주하기 시작하는데… 주캐나다한국문화원은 2022년 2월 23 일(수)부터 3월 1일(화)까지 케이시네마 (K-Cinema) 온라인 상영회를 통해 <빛 나는 순간>(2021, 소준문)을 상영합니다. 참조: https://canada.korean-culture. org/ko/819/board/597/read/113336


-2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275호 2021년 10월 29일 (금요일)

<오타와한인장학재단: 2021 오타와한인장학재단 장학생 모집>

[류은규 한방 칼럼]

오타와 한인장학재단에서는 2021년도 오타와 한인 장학재단 장학생을 아래 와 같이 모집합니다.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랍니다.

손목 터널 증후군

장학금 종류 오타와 한인장학재단 장학생 (모집인원: 3명)

최근에 손바닥과 엄지부터 약지까지

신청 기간

손가락이 저리고 따끔거리는 증상이 느

2021년 11월 30일까지

껴진 적이 있다면 '손목 터널 증후군( 수근관 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 '손

지원 자격

목 터널 증후군'은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정규 대학생/대학원생

자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발생하기 쉬 운 질병이다. 최근에는 업무를 위해 컴

지원대상 오타와지역과 일일 생활권에 속하는 인근주변지역에 거주하는 한인 교민들 의 자녀로서 오타와 지역 및 타지역 대학 학생 또는 최근 오타와에 1년이상 거주하면서 오타와 지역 대학에 다니는 한인 학생

퓨터나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는 분들 이 늘어나 손목 터널 증후군을 앓는 사 람들도 증가하고 있다. 손목의 손바닥 쪽에는 손바닥과 손가 락으로 연결되는 정중신경과 여러 근육

심사기준 성적, 추천서와 Statement로 심사함 성적이 좋지 않더라도 추천서와 Statement 가 좋으면 장학생 가능성 있음 시민권자와 Permanent Resident에게 우선권 있음

들이 지나가는 ‘손목 터널’이라는 공간 이 있다. 이 손목 터널은 횡수근 인대라 고 하는 인대로 둘러싸여 터널 형태를 이루게 된다. 이 공간 안의 근육이 잦 은 사용으로 인해 미세한 손상과 회복

제출서류 성적증명서 (최근 2년), 추천서 2부 (영어나 한글), Statement (영어)

을 반복하면서 두꺼워지게 되면 정중신 경을 압박하게 되고 이 상태가 지속되 면 손목터널 증후군이 된다.

에세이 작성방법

손목 터널 증후군은 비교적 쉽게 자가

Statement 주제: "Career plan" Length: Cover page (Title, Name) + 2 pages 8.5" x 11", 1 inch margins, double spaced, size 12

진단이 가능한 질환이다. 양 팔을 지면 과 수평하게 든 상태에서 양 손등이 서 로 마주하게끔 맞대고 1분 정도 자세를 유지했을 때, 손바닥 쪽으로 저리고 따

온라인 장학생 신청서 작성문의

가운 느낌이 전해진다면 손목 터널 증

ottawakoreanscholarship@gmail.com

후군일 확률이 높다. 좀 더 쉽게 진단해

주캐나다문화원 <한국의 근대미술: 대구풍경> 전시회 주캐나다 대한민국대사관(대사 장경룡)과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원장 이성 은)은 2021년 한국주간 전시프로그램으로 <한국의 근대미술: 대구풍경> 전

볼 수 있는 방법도 있다. 손목 터널에 해당하는 부위를 손가락으로 톡톡 쳤을 때 찌릿찌릿한 느낌이 손바닥 쪽으로 퍼 진다면 이 질환일 수 있다. 조기에 진단해 치료를 시작하기만 한 다면, 손목 터널 증후군의 호전은 그다 지 어렵지 않다. 좁아진 손목터널 공간

시를 개최합니다.

을 넓혀주면 근본적인 치료가 되기 때문

전시장 정보: - 한국문화원 (101-150 Elgin Street, Ottawa) canada.korean-culture.org / canada@korea.kr - 관람시간: 9:00~17:00/ Monday ~ Friday - 관람예약 및 문의 : canada@korea.kr/ 613-233-8008

'신뢰할 수 있는 모기지 전문가' 이규선 모기지 Cell: 647.980.6840 kyusun.lee@jpmtg.com

에, 손목에 좋지 않은 동작이나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치료의 시작이다. 한의학에서는 근육과 힘줄의 과부하를

회복을 돕는다. 사실 손목의 근육과 힘 줄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목, 어 깨부터 팔 전체의 근육이 함께 뭉쳐있 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침과 부 항 등으로 몸 전체에 치료를 하게 된다.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손목 터널 증 후군을 예방하려면 무엇이 중요할까? 우선 생활 습관부터 바르게 해야 한다. 컴퓨터를 사용할 때 손바닥을 딱딱한 공간 위에 올려두지 않도록 푹신한 패 드를 깔아두는 것이 좋다. 손목을 많이 굽히고 사용하면 근육에 더 쉽게 무리가 가기 때문에 손목은 최대한 지면과 수평 하게 펴고 컴퓨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침대에 누워 스마트폰을 들고 사용 하거나 걸레 짜기, 설거지 등 팔을 많이 쓰는 집안일을 할 때에는 양쪽 팔을 적 절히 번갈아가며 사용하고 틈틈이 손목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무엇보 다 증상이 느껴지기 시작한다면, 가급적 빠르게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매우 중 요하다. 손목이 아플 때 근육을 풀어준 다고 손목 운동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오히려 무리가 되어 상태를 악화시키곤 한다. 항상 문제가 발생하면 무언가를 ' 하려고' 하는데, 문제를 일으킨 행동이나 자세를 '하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 휴식 시나 취침 시만이라도 손목보호 대를 착용하는 것도 좋다. 우리도 모르 는 손목의 꺾임 현상을 막아주어 염증이 회복되는 데 필요한 시간을 준다. 손목보 호대는 그 자체가 손목의 움직임을 최소 화 시키기도 하지만, 시각적으로 경각심 을 주어 더욱 조심하는데 도움을 준다. 증상이 만성이라면 손목 위주로 따뜻하 게 찜질을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일 상 생활에서 조금씩만 신경 쓰면 큰 어 려움 없이 지나갈 수도 있지만, 치료 시

질환의 원인으로 보기 때문에 문제가 되

기를 놓치고 방치하면 만성화돼 수술을

는 근육의 긴장을 침으로 풀어주고 힘

해야 하는 상황까지 가게 될 수도 있다.

줄 쪽의 염증을 해결해주는 식으로 자연

오 타 와

새생명 한의원 특진: 불임, 갱년기장애, 알레르기, 남성보양, 청소년 총명탕, 통증, 어린이 성장, 산후조리

원장 한의사 류은규 Ottawa 불임센터 협력한의사 McGill 의예과졸 Mercy College 한의대 수석졸 경희대 국제한의학과 수료 북미 한의사 자격증 * 몬트리얼 교민분은 자세한 전화 상담 후 한약을 배송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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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타 와

제1284호 2022년 1월 28일 (금요일) 제1285호

사가 가능한 자)

제14기 대한민국 바로알림단(Friends of Korea) 모집 안내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대한민국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아름다운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하여 ‘대한민국 바로알림단’과 ‘한국바로알림서비 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외국에 있는 한국 관련 오류를 바로잡고, 국가 이미 지를 높이기 위하여 활동하고자 하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랍니다. □ 선발일정 ㅇ (모집기간) 2022. 1. 21.(금) ∼ 2. 15.(화) 오후 5시 ㅇ (합격자 발표) 2022. 3. 4.(금) - 한국바로알림서비스 ‘공지사항’ 및 ‘지원 및 결과 확인’에서 확인 - 합격자 대상 개별 이메일 발송 ㅇ (발대식 및 교육) 2022. 3. 17.(목), 온라인플랫폼 Zoom 이용 - 실시간 온라인 참여 필수(불참 시 합격 취소) □ 모집 및 선발 ㅇ (선발인원) 70명 내외

- 문화–체육–관광 등 한국 관련 기본 소양을 가진 자 - 바로알림단 운영 취지를 이해하여 책임감을 가지고 꾸준히 활동하며, 바로 알림단 홍보(활동 콘텐츠 제작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자 □ 주요 활동 ㅇ (오류신고) 외신 내 한국 관련 오류를 ‘한국바로알림서비스‘에 신고 ㅇ (문화홍보) 외국인 대상 온–오프라인 한국문화 홍보활동 기획 및 진행 ㅇ (바로알림단 홍보) 활동 관련 콘텐츠(사진, 동영상) 제작–게시 - 자기소개 영상, 바로알림단 활동 영상 및 인터뷰 등 □ 활동 혜택 ㅇ 활동자료 지원 및 명함 발급 ㅇ 우수활동자 대상 해외문화홍보원장 명의 상장 및 부상 수여 ㅇ 참여도에 따라 1365자원봉사포털 실적 인정 및 바로알림단 활동 확인증 발급 ㅇ 해외문화홍보원 주최 주요 문화 행사 초청 □ 지원 방법

ㅇ (활동기간) 2022. 3. 17.(목) ∼ 12. 31.(토) / 약 9.5개월 ㅇ (자격요건) 만 18세 이상 국내–외 거주 한국인 및 외국인으로서 외국어로 된 콘텐츠에서 한국 관련 오류를 찾고, 한국 문화 홍보를 할 수 있는 자 <지원 자격 세부 요건> - 국내–외 거주 만 18세 이상 한국인 및 외국인 - 한국어와 외국어를 활용하여 외국 매체 내 한국 관련 오류를 신고하고, 외국 인을 대상으로 한국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는 온·오프라인 문화홍보를 할 자 (모국어가 한국어가 아닌 경우, 단원으로서 활동할 수 있는 수준의 한국어 구

ㅇ 한국바로알림서비스(www.factsaboutkorea.go.kr) 회원가입 후 로그인 → ‘대한민국바로알림단’ 메뉴 내 ‘지원 및 결과 확인’ 메뉴 클릭 → 14기 모집공 고 배너 클릭 → 지원서 작성 후 제출 - ‘지원서보기’ 버튼이 활성화되어야 지원이 완료된 상태이며, 마감 시까지 임 시저장 상태인 지원서는 지원한 것으로 간주하지 않음 - 한국바로알림서비스 서버 시간 기준 제출 완료된 지원서에 한함 □ 지원 문의: factsaboutkorea@korea.kr

오타와 Kyber Med, KF94 마스크 판매 오타와에 소재한 한인 업체, Kyber Med의 김진아입 니다. 한국산 KF94 마스크를 판매합니다. COVID Mask라는 상품명으로 Health Canada로부 터 수입 허가를 받았으며, 최고급 의료용 필터가 장착 된 마스크로 모든 원부자재는 100% Made in Korea 코비드 마스크로 ▲의료용 N95 기준 이상의 세균 여 과 효율 (99.9%) ▲의료용 N95 기준 이상의 미세입자 차단 효율(+98%) ▲의료용 마스크 기준의 비말 차단 기능 ▲SVHC (Substances of Very High Concern) screening certificate, 205개 고위험성 우려물질 함유 검사 합격한 마스크 ▲covidmask.ca와 OK 마트에서 구매 가능 ▲가격 $22.5+HST/검은색 성인용 마스크 25개 ▲문의 613-804-4462/1covidmask@gmail.com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코로나19 관련 문화원 휴원 연장 안내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은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온타리오 주정부의 방침에 따라 오프라인 서비스를 중단을 1월 30일(일)까지 연장할 예정임을 안내드 립니다. 문화원이 다시 정상 운영할 때까지는 아래 문화원 온라인 매체를 통 해 온라인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할 계획이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

홈페이지 : canada.korean-culture.org 페이스북 : @kccCanada 인스타그램 : @kccCanada 유튜브: Korean Cultural Centre Canada

일반 문의는 문화원 근무시간 (월-금, 09:00-17:00)에 전화(613-233-8008) 및 이메일 (canada@korea.kr)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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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85호 2022년 1월 2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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