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뉴스위크 1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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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12월 1월 7일(금) 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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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동인력 확산되고 있어 카드있다고 형태 이 부족을 우려하고 듣고 있다고 말하며 이민 를 완전히 새롭게"지금이 바꾸고새있다. 자를 줄여야하는캐나다측은 좋은 싯점인지“세 모 마스트카드 르겠다"며 오타와에서 기자들에게 로형은 단말기 사용에 한결 손 불어로 말했다. 쉬운 면이 있다”며”신용카드사 CAQ 당은 공약을 는 단순히 연방정부에게 소비자의 구입대금 실행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구했다. 을 대신 내주는 시스템이 아닌 퀘벡 주정부는 경제 이민에 대한 보안과 편리성을 우선하는 지불 관할권을 가지고있는 반면, 가족 상 대행 사업체다”고 밝혔다. 봉 및 난민 프로그램은 연방 정부가 마스트 카드 캐나다 관계자 감독한다. 는연방정부가 “단말기에 갖다 대거나정부 단 선발한 퀘벡-연방 말기를 밀어넣는 방식을 간 업부 장관인 도미닉 르블랑 벗어 장관 나 이매번 카드대해 소지자 은 같은결재마다 퀘벡주 계획에 연방 의 신원 연구할 정보를것이라고 실시간으로 차원에서 밝혔다.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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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미 퀘벡주에 살고 있는 난 민과 이민자들을 정식으로 받아들 이는 캐나다-퀘벡 간의 기존의 아 웃라인에 대한 임무를 충실히 지키 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발레리 플랑뜨 몬트리얼 시장 또 한 CAQ 정부의 계획이 퀘벡주 최대 도시인 몬트리얼에도 노동 인력 수 급에 영향을 키칠 수 있다는 우려 를 나타냈다. 퀘벡주 실업률은 지난해 6.1%로 기록적으로 낮은 수치이다. 지난 월요일 발표된 CAQ의 경제 전망에서도 노동시장을 조이면 경제 성장이 둔화될 것이라고 나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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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할 수 있어 사기 또는 모임 위조 퀘벡주의 가장 큰 업주들의 인 고용주협의회(CPQ)는 지난 화 를 근절하는 것이 주 목적”이 요일 라고성명서를 말했다.통해 이민자는 퀘벡 주 특히 번영을코로나 위해서 필수라며 사태로 "이민자 접촉을 숫자를 줄이는 것은 상황을 악화시 꺼리는 상황에서 지난 2021년 킬 것이가"고 이브-토마스 도발 회 한해에만 전세계에서 무접속 장은 말했다. 거래 건수가 10억건 이상 급증 CPQ 측은 퀘벡 정부가 노동 수요 한 것도 새 변화를 불러왔다 를 충족하기 위한 외국인 임시 노동 고 전했다. 자 숫자도 늘려주기를 바란다고 덧 이 관계자는 “오는 2024년부 붙였다. 터는 마그네틱 스트립이 프랑소아 르골 퀘벡주 총리는없는 자 카드를 발급할 것이라며 이후 신의 이민 정책을 옹호하면서 퀘벡 10년후엔 사라질 것”이 에 5년 이하완전히 체류한 이민자들의 실 업률이 라고 15%라고 밝혔다. 반복해서 지적했다. 트뤼도는 주정부와 이민자 쿼터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고 밝혔으 며 한편, 오타와(연방정부)는 전국에 이민자를 늘려는 의도를 시사했다. 퀘벡 주 자유당은 CAQ의 이민 계 획에 대한 토론을 원했지만 연간 할 당량을 정하기 위한 토론이나 국회 투표는 필수 조건은 아니다. 자유주의 이민 평론가 인 도미니 크 앵글 레이드는 정부의 목표 수치 는 임의적이며 신규 이민자의 감소 가 반드시 더 잘 통합 될 것이라는 의미는 아니며 ""사실에 근거하지 않 는다면 이념 이외에 다른 무엇이 있 는가?" 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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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했던 2021년을 보내고, 지난 한해동안 코리안뉴스위크에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는 조금 더 따뜻하고 호랑이처럼 밝은 기운이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2022년 새로운 도약을 희망하며 여러분의 가정에도 행복과 건강이 함께하시는 새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코리안뉴스위크 일동 올림


-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커 뮤 니 티

제1283호 2022년 1월 7일 (금요일)

신년사

재외동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22년도 새해가 밝았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동포 여러분. 임인년 용맹한 호랑이의 해 2022년 새해가 시작되었 습니다. 이 힘든 시기에 잘 버텨 주고 한해를 마무리하 신 동포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던 펜더믹의 긴 시간속에서 얼 마나 힘든 순간들을 보내고 계신지 잘 압니다. 어떤말 로도 위로가 안 되는 코로나 상황이지만 그래도 우리 는 다가오는 새해의 희망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아무쪼 록 새해에는 모든 소망하시는 일드리 성취되기를 바라 며 건강과 행복이 넘치는 가정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이렇게 오랫동안 코로나19이 우리를 힘들게 할 줄은 아무도 몰랐습니다. 조금있으면 곧 끝날 것 이라고 했 던 것이 변이 바이러스의 등장으로 우리의 희망을 번 번히 무색하게 하였습니다. 요즈음은 다시 또 오미크 론의 출몰로 우리를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희망을 생각 할 수 없는 곳이 지옥이라는 말 이 있듯이 우리는 희망을 멈추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일상으로의 회복, 경제활동의 정상화, 만남의 수월함등 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우리 모두가 솔선수범하여 코 로나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게 노력해야하겠습니다. 30 Brises du Fleuve #1006, Montréal.Québec H4G 3M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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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우리 한인사회에서 연로하신 많은 어르신들 이 건강관리를 잘 해 주시어 건강하신 것이 얼마나 감 사한지 모르겠습니다. 특히 국가유공자분들이 건강하 셔서 모임에 관한 정부지침이 허락되었던 지난 12월 18일 문화축제에 함께 자리를 하시어 뜻깊은 행사를 할 수 있는 의미가 되셨습니다. 아무쪼록 더더욱 앞으 로도 건강관리 잘 하시고 오래오래 사셔서 한인사회의 길잡이가 되시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새해 임인년. 검은 호랑이의 용맹으로 우리 동포 여 러분 한분 한분이 모두 코로나의 장벽을 뚫고 앞으로 크게 전진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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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 한인회장 남기임 배상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저는 지난해 6월9일 부임하여, 동포 여러분들의 환영과 관심 속에서 원만히 몬트리올에 정착할 수 있었습니다. 2022년에도 동포 분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동포 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항상 노 력하는 총영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한해도 우리는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함께 지나왔습니다. 그 끝이 보일 듯 하고, 일상으로의 회복이 눈앞에 있는 듯하였으나, 아쉽게도 코로나 19 종식의 꿈은 올해로 미루어졌습니다. 하지만 역사를 통해, 우리 민족은 고난과 역경 속 에서도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서는 끈질기고 강인한 생명력을 갖고 있음을 증명해왔습니다. 새로운 2022년은 우리나라와 우리 동포사회에 희 망의 한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올해는 우리나라에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통해 새 로운 정부가 출범할 예정입니다. 새로운 정부를 중 심으로 대내외의 위기를 극복하고 희망과 미래를 위해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또한, 새해에는 우리 몬트리올 동포사회가 한 단계 더 발전하는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몬트리올한인 회를 구심점으로 하여, 우리 동포사회가 더욱 화합 하고 캐나다 사회에 적극 진출하며 성장할 수 있기 를 바랍니다. 우리 총영사관도 몬트리올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아울러, 올해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제41차 총회를 계기로 우리 대표부 활동을 더욱 강화하여 우리나라의 항공권익을 보호하고, 세계 유수의 항 공대국인 우리나라의 위상에 부합하도록 세계민간 항공 발전에 선도적으로 기여해 나갈 예정입니다. 동포 여러분, 2022년도는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 과 행복이 가득한 희망의 한해가 되기 바라며, 소 망하시는 일이 모두 잘 되기를 빕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주몬트리올총영사겸주ICAO대표부대사 김상도

새로 이전하였습니다. Address: 2330 Notre-Dame Street West, Suite 302 Montreal (Quebec) H3J 1N4


캐 나 다

No.1283 Fri., January 7, 202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3-

존경하는 24만 캐나다 한인동포 여러분,

캐나다 상원을 대표해, 캐나다 전역의 한인 사회에 따뜻함을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검은 호랑이의 해’를 맞아 우리 동포 사회에도 힘찬 기운이 가득하고, 건강과 행복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한국과 캐나다를 넘어 전세계에 위기와 희망이 공존하는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19 백신의 등장과 함께 우리는 일상의 회복을 꿈꾸었고, 시시 때때로 등장하 는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좌절을 경험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위기 속에서도 우리나라는 비대면 방식으로 2021 P4G 서울 정상회의와 2021 서울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더욱 적극적인 책임과 역할을 다짐하였습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높아진 국가간 장벽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한류문화는 더 멀리 더 빠르게 전세계로 퍼져나갔습니다. 한국과 캐나다의 관계 역시 더욱 무르익을 수 있는 한 해였습니다. 가평전투 70주년

가득 담아 인사드립니다. 2021 년에도 캐나다 전역의 가정들과 사업체들에 어려움이 지속됐습니다. 다른 많은 이들과 마찬가지로, 캐나다 한인사회도 이러한 어려움을 겪 었으며 많은 제약들에도 불구하고 안전하게 지내며 가족과 다른 이들을 돌보고 변함없이 일하며 기술을 활용하여 서 로 연결함으로써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했습니다. 우리는 팬데믹으로 인한 어려움을 직면해왔고 2022 년도 불확실해 보이지만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축복과 미래 에 대한 희망에 눈을 돌릴 수 있습니다. 저희 가족은 사랑 하는 어머니이자 할머니를 떠나보냈지만 저는 저희 가족

을 맞아 6.25 참전용사들의 소중한 희생을 기리고 한 세기가 넘게 이어온 한-캐 양국

과 친구들의 건강과 캐나다 한인 사회의 회복력과 공감력

간의 우의를 되새겼습니다.

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

다가오는 2023년은 한-캐 수교 60주년으로 우리 정부는 앞으로도 캐나다와의 ‘전

도 가평 전투 70 주년과 같은 한국전 70 주년의 해 기념식

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실질협력을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

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각 지역의 단체장님들과

다. 특히, 수소 에너지, 인공지능, 전기차 등 신산업과 핵심광물 분야에 있어 미래지향

자원봉사자분들, 단체들과 가족들 덕분에 어르신들과 참전

적 파트너로서 협력을 한층 심화해나가고자 합니다.

용사님들 그리고 아이들을 공경하며 돌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Kpop, 한국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한국 문화 콘텐츠를 통해 확산된 한류가

내년에도 3 년간의 #koreanwarforgottennomore 캠페

일시적인 유행에 그치지 않고, 캐나다 내 친한 대중 네트워크 형성으로 이어질 수 있

인을 계속하며, 캐나다 왕립 연대의 355 고지 방어 70 주

도록 문화외교를 활성화해 나갈 것입니다. 특히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작년

년을 기념할 것입니다. 또한 교육자들로 구성된 집필진이

하반기부터 서서히 개최되고 있는 한국 문화 행사들이 올해도 지속되어, 많은 한인

캐나다 전역의 모든 사회 및 역사 교사들을 위해 만든 교

동포분들이 조국의 품격 있는 문화를 마음껏 즐길 수 있게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육 자료인 한국전의 유산 프로젝트의 완성과 출판을 기대

존경하는 동포 여러분, 한국과 캐나다 양국관계가 이렇게 발전할 수 있었던 배경에 는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오신 한인 동포 여러분의 노고가 있었습니다. 앞으 로도 한인 사회와 한-캐 양국 관계의 발전에 많은 기여를 부탁드리며, 한반도 비핵화 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 니다. 우리 대사관도 코로나19로 인해 초래된 동포들의 애로사항에 항상 귀 기울이 고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나가겠습니다. 동포분들간 따뜻한 정(情)을 나누며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나가기를 바라며, 올 한 해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학생들과 모든 차세대들에게 한국 전의 유산과 희생에 대해 가르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새해를 맞이하며, 지금과 같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가까이 하고 계속해서 다른 이들을 돌보기를 바랍니다. 또한 우리 가 오늘날 누리고 있는 자유를 위해 헤아릴 수 없는 대가 를 치렀던 한국전 참전 용사님들의 봉사와 희생을 기억하 시길 바랍니다. 우리는 그들을 기억할 것입니다. 2022 년에도 건강과 평화 그리고 번영이 가득하길 기원 합니다! 진심을 담아,

2022.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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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Have questions about COVID-19 vaccines?

제1283호 2022년 1월 7일 (금요일)

올 10월까지 캐나다를 찾은 한국 방문객 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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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유행이 올 한 해 계

한 입국 허용을 확대하면서 작

속되는 가운데, 한국에서 캐나다 를 방문하는 인원도 작년보다도

년 10월보다 그 수가 크게 증 가한 셈이다.

크게 줄어들었다. 연방통계청의 관광통계자료에 따르면, 올 10월까지 캐나다를 찾 은 한국 방문객 수는 9830명이었 다. 이는 작년 동기간 3만 2640 명을 기록했던 것에 비해 69.9% 나 감소한 수치다. 미국을 제외한 주요 10개 유입 국 중에 호주가 작년 10월까지 4 만 9503명에서 올 10월까지 2905 명으로 94.1%나 감소하며 가장 큰 폭의 감소률을 기록했고, 이 어 일본이 72.6%의 감소률을 보 였다. 한국은 3번째였으며, 중국 이 67.8%, 홍콩이 62.9%의 감소 률을 각각 기록했다. 그러나 작년과 올해 10월만 두 고 볼 경우 한국 방문자 수는 작 년에 391명에서 올해 2184명으로 458.6%나 증가했다. 작년에 코로나19 대유행 선언이 있기 전인 3월까지는 정상적으로 입국자들이 들어오면서 10월 누 계에서 올해보다 월등히 많은 수 를 보였다. 하지만 9월부터 캐나 다 정부가 백신접종완료자에 대

9 월에도 작년도의 595명 에 비해 올 9월 2551명으로 328.7%가 늘어났다. 캐나다 전체로 미국을 제외 한 국가의 방문자 수는 10월까 지 65만 3849명으로 작년 동 기 대비 35.2%의 감소를 기록 했다. 하지만 10월만을 따지만 작년보다 486.6%나 급증했다. 한국 통계청의 외래객 통계 자료에 따르면 10월 한국을 찾 은 캐나다 방문자 수는 4447 명이었다. 방문목적은 기타가 3899명으로 절대적으로 많은 데, 관광, 사용, 공용, 유학연 수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봐 대부분이 캐나다 국적 한인들 이 가족이나 친지 방문인 경 우로 추측된다. 10월까지 한국을 찾은 캐나 다 방문객 수는 누계로 2만 1571명이었다. 캐나다 국적 한 인들이 캐나다를 방문한 한국 인보다 2배나 많아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한국 관광 수지 흑자에 기여했다고 볼 수 있다.

이민자 평균 임금 매년 증가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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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태생 근로자보다는 여전히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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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1 11:17

연방 통계청이 최근 통계자료 보 고서를 통해 이민자 평균 임금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영주권을 취 득한 이민자의 2019년 평균 연봉 은 3만 1,900달러로 조사됐으며 이는 전년보다 4%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캐나다에서 태어 난 근로자들과 비교하면 평균 연 봉이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을 기준으로 캐나다 태생

근로자들의 평균 연봉은 3만 8,800달러로 이민자보다 6,900 달러 많았다. 반면 유학이민을 통해 영주 권을 취득한 이민자의 평균 연봉은 캐나다 태생 근로자들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에서 유학 후 영주권 을 취득한 이민자의 2019년 평균 연봉은 4만 4,600달러로 조사됐다.


No.1283 Fri., January 7, 2022

코리안 뉴스위크

코로나 상황속, 최고경영자들 돈 잔치 2020년 평균연봉, 전년대비 10만달러 급증

Korean Newsweek -5-

는 수입이 크게 줄어든 상황에 서도 소득 불평등 현상은 오 히려 더 심했다”며”경영실적에 따라 연봉이 급증한 것이라는 원론을 벗어난 사례가 많았다” 고 밝혔다.

민간싱크탱크인 ‘캐나다대안

동안 버는 급료보다 많은 돈을

최고 연봉 경영자 100명중 30 명은 연방정부로부터 코로나 구

정책센터(CCPA)’가 4일 내놓 은 관련보고서에 따르면 코로

챙겼다”고 지적했다. 2020년 최고경영자들중 가장 많

호금을 받은 회사를 맡고 있었 다며 이들은 코로나 와중에도

나 사태 첫해인 2020년 최고 경영자는 평균 1천90만달러의

은 연봉을 기록한 인물은 대마 초 판매회사인 ‘Canopy Growth

보너스 지급 규정을 고쳐 많

연봉을 받았으며 이는 전년대

Corp’의 데이브드 클레인 최고경

은 상여금을 챙긴 것으로 조 사됐다.

비 9만5천달러 증가한 액수다. 이 보고서는 “국내 최고 경

영자로 본봉 28만1천715달에 주 식 등 인센티브 등을 합해 4천

맥도날드 경제수석은 “구호 금은 코로나의 피해가 심했던

영자 100명은 일반 근로자보 다 평균 191배나 많은 연봉을

530만달러를 벌었다. 이와관련, ‘CCPA’의 데이비드

비즈니스를 대상으로 시행됐으 끈 기업들이 구호금을 받았다” 고 전했다.

나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심시간쯤에 일반 근로자가 한해

지난 2020년 코로나 사태로 캐

에서도 기업 최고경영자(CEO)

수령했다”며 “올해 첫 근로일

맥도날드 경제수석은 “코로나 사

나다 경제가 타격을 받은 상황

의 평균 연봉은 거의 10만달러

은 지난 4일 최고경영자는 점

태로 저임금 근로자들이 실직 또

2022년 캐나다 국민연금 보험료 오른다

올해 캐나다 국민연금 보험료 납부액 상한선이 크게 오른다. 캐나다 국민연금관리공단은 직장 근로자의 국민연금 보험 료 납부액 상한선이 3,499달러 (2021년 3,166달러)로, 개인사업 자는 6,999달러(6,332달러)로 증 가한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소득 금액 상한 선도 2021년 기준 연 소득 6만 1,600 달러에서 6만4,900달러 로 올린다. 하한선은 2021년과 동일하게 연소득 3,500달러로 유지한다. 이번 초치로 연소득 6만 4,900 달러 이상을 수령하는 직장인은

연 333달러의 국민연금 보험료 를 추가로 납부하게 됐다. 국민연금 보험료는 연소득 납 부형태(직장근로자, 개인사업자) 에 따른 효율을 적용해 산출한 다. 이때 보험료 납부액 상한선 이 있어 이를 넘을 경우 보험료 에 반영되지 않고 정해진 최대 액수만 납부하게 된다. 예를 들어 6만 4,900달러를 받 는 직장인과 10만달러를 받는 직 장인 모두 보험료 납부액 상한선 인 3,499달러를 납부하게 된다. 반대로 연 소득이 3,500달러 가 안될 경우 국민연금 보험료 를 납부하지 않는다.

나 100대 고액 경영자들이 이

원주민에 400억 불 보상 연방정부 합의...사상 최대 규모

과거 원주민 어린이들을 상 대로 ‘문화 말살 정책’을 강요 했던 연방정부가 400억 달러 의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4일 합의했다. 캐나다 역사상 최 대 규모의 보상금이다. 200억 달러는 1991~1997년 에 기숙학교에 수용된 피해 원주민 어린이 15만 명과 그

가족에게 지급하고, 나머지는 향 후 5년 동안 원주민 보육체계 개 선을 위해 사용된다. 이번 합의는 15년간의 오랜 법 적 공방 끝에 이뤄졌다. 원주민 단체들은 2007년 정부를 상대로 원주민 아동 인권침해 등의 문 제를 제기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연방정부는 19세기 말부터 1997

년까지 수십 만 명의 원주민 과 알래스카 이누잇족, 유럽인 과 캐나다 원주민 혼혈 메티스 등을 가족들과 격리해 기숙학 교에 집단 수용했다. 백인사회 동화를 위한 언어 및 문화 교 육에 따른 조치로 사실상 원주 민 문화를 말살하는 것이 목 적이었다.


-6-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283호 2022년 1월 7일 (금요일)

올해도 고물가 지속“상승폭 다소 진정” 선서식 안해 시민권 못받아 전문가들‘3.5%선 예상, 경제 회복 걸림돌 될 것” 합격자들 1년여 기다려도 감감 들이 재정적으로 어려움에 직면 하게 될 것”이라며”소득과 저축 이 줄어들게 된다”고 지적했다. 안튠스 경제수석은 “렌트비와 모기지및 식품, 추발유 등 생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물가

를 기록했다.

상승세가 계속될 것이라는 전 망이 나왔다.

이와관련, 포터 경제수석은 “ 연방중앙은행의 억제목표선인

4일 경제전문가들은 올해 물 가가 지난해와 같이 가파르

2%를 훨씬 넘어선 것으로 올 해 인플레이션율은 3.5%에 달

게 뛰어 오르지는 않을 것이나

할 것”이라며 “오미크론 확산으

내년까지 전반적인 상승세를 이 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로 글로벌 물류난이 다시 심각 해 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국내 주요 시중은행인 몬트리 올뱅크의 더글라스 포터 경제

포터 경제수석은 “인플레이션 이 3%를 넘어선 것은 지난 1991

수석은 “올해 인플레이션은 다 소 진정추세를 보일 것이나 내 년에 또 다시 치솟아 오를 것” 이라고 예상했다.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전국 소비자 물가지수는 1 년전과 비교해 4.7% 높은 수위

년 이후 지난해가 처음이였다” 며”일시적인 현상으로 단정지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민간경제연구기관인 ‘컨퍼런스 보드 오프 캐나다(CBC)’의 페 드로 안튠스 경제수석은 “집값 이 폭등세를 거듭하면 많은 주민

품 가격이 뛰어오르는 것은 그 만큼 주민들의 재정적 여력이

코로나 사태로 정부의 각종 행

대기자들이 12~18개월을 기다

줄어드는 것을 의미한다”며”이 는 결국 코로나 사태로부터 경

정 처리가 마비사태에 이른 가 운데 시민권시험 합격자들이 선

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행정 마비 현상은 이뿐만이

제회복 속도가 늦어지는 여파를

서식을 하지 못해 시민권증서가

아니다.

초래한다”고 설명했다. 달하우지대학등 국내 대학 연

아직도 없다. 최근 시민권시험을 통과한 이

한국방문을 위해 자녀들의 캐 나다여권을 신청한 한인 정상

구진이 내놓은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우유와 버터 등 유제품

민자들이 이민부의 선서식 통 보를 목이 빠지게 기다린다고

욱씨는 "지난해 7월 자녀 2명 의 여권을 신청했는데 5개월이

가격이 5%에서 7% 오르고 채

CTV는 보도했다.

지난 12월에 여권 하나를 받았

소가격도 같은 수준으로 인상될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1월 시민권시험 합격 부부는 1년이 지나도록 캐나다

을 뿐"이라며 "다른 여권 하나 가 오기만 기약없이 기다리고

올해 4인 가족을 기준으로한 식품구입비는 1만4천767달러로 지난해봗 966달러나 가중될 것 으로 추산됐다. 또 의류와 가전제품및 자동 차 가격 등 거의 모든 품목에 서 높은 인상폭이 나타날 것으 로 전망됐다.

국적을 얻지 못했다. 이들은 "영국의 가족 친지를 못 본지 3년이 지났는데 체류신 분이 확정되지 못해 방문할 수 없는 처지"라며 "숱한 문의에도 이민부는 기다려 달라는 말만 남겼다"고 불평했다. 이민업계에서는 현재 시민권

있다"고 전했다. 또한 영주권 갱신 등을 신청 한 일부 한인들도 현재 최소 6 개월 이상 대기 중인 것으로 나 타났다. 정부는 코로나 사태로 업무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해 명하고 있으나 국민들은 납득할 수 없다는 분위기다.


No.1283 Fri., January 7, 2022

코리안 뉴스위크

2022년 TFSA로 캐나다에서 재산 늘리기

Korean Newsweek -7-

수 없다. RRSP 투자 상품을 그대로 TFSA로 전환하는 소위 스왑

지 5,000달러 초과 금액을 입금

지 않는 비거주자가 된 이후에

(swap)은 거의 대부분의 경우

한 채 유지했다면 매월 50달러 씩 4개월치 200달러 벌금을 내

는 매월 투자금액의 1%에 해당 하는 세금이 부과된다는 점이다.

허용되지 않는다. 일단 RRSP 해 지에 관한 세금과 벌금을 내게돼

게 된다. 벌금을 피하려면, 9월에 입금

다만 비거주자가 되기 전에 투

있다. 다만 65세가 넘어 RRSP

자한 금액과 수익은 TFSA로 유

만기로 돈을 받게 됐을 때, 이 를 TFSA에 넣어 향후 수익에

하지 말고 이용 한도 정산이 이 뤄지는 2022년 1월 이후에 입금 해야 한다. 또는 이용 한도 초과 TFSA(Tax-free savings

이 19세인 주에서는 실제 투자

account∙비과세저축계좌)는 캐 나다인이 평생 동안 비과세로

(TFSA 계좌 개설)는 19세부터

금액(Over-Contributions)을 가능한 한 빨리 인출하고 다음

지된다. 즉 추가 투자는 안되지 만, 이전에 투자한 건, 수익과 함께 그대로 보유할 수 있다. 비 거주자가 출금할 때 따로 세금 이 부과되지 않는다.

대한 면세는 가능하다. 캐나다인 일부는 TFSA로 투 자했다가 12월 경에 TFSA 투 자금과 수익금으로 RRSP를 구매해 절세의 순환을 만들기

해 1월 1일 이용 한도 정산까지

저축하고 투자할 수 있도록 돕 기 위해 캐나다 연방정부가 도

할 수 있다. 예컨대 브리티시 컬럼비아 (BC)주에서는 19세부터 성인이

는 추가 투자를 중단해야 한다. 벌금 을 내는 상황이 종 종

투자시 알아두면 좋을 사항

도 한다.

TFSA로 주식 투자를 할 경우,

입했다.

므로, TFSA 투자는 19세부터

TFSA는 단일 상품이 아니 라 제도를 말한다. 교육비용이

할 수 있지만, 이용 한도는 18

TFSA로 자동 이체를 설정해놓 은, 이민 온 지 얼마 안돼 이용

단타로 잦은 거래가 있으면, 특 히 한도를 초과할 경우에는 국

다음 해에 세금 정산(신고)을 하면서 RRSP 투자로 감면 받은

한도가 적은 사람들 사이에 종

세청의 감사 대상이 될 수 있다.

나 은퇴비용, 여행 또는 비상금 마련용 등 다양한 목적으로 주

세부터 쌓인다. 2022년에 만 19세 생일이 지 난 2003년생은 2021년도분 이용

종 발생해 특히 주의해야 한다. 이용 한도는 매년 1월 1일 캐나

정기예금(GIS)을 제외하고 TFSA로 투자할 수 있는 상품

식, 채권, GIC(정기예금), 펀드

한도 6,000달러에, 2022년분 이

등 다양한 금융 상품에 투자할 수 있다. TFSA는 세후 소득을 이용 한 도(contribution limit) 내에서 투자해 비과세로 언제든지 위약 금 없이 찾을 수 있다. 이런 특성 때문에 TFSA는 RRSP(정부등록 사설 은퇴 연 금 투자 상품)의 거울 같은 제 도로도 불린다. RRSP는 이용 한도 내에서 투자하면, 투자한 만큼 당해연 도 과세소득에서 제외한다. 대 신 65세 이전에 찾으면 위약금 이 발생하며, 찾는 시점에 과세 소득에 포함된다.

용 한도 6,000달러를 더해 총 1

다 연방정부가 정한 액수만큼 늘 어난다. 2022년 1월 1일 캐나다

중에는 투자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TFSA 투자로 발생한 손

국내 18세 이상 거주자는 6,000 달러 이용 한도가 더해진다. 2021년 6,000달러 이용 한도 는 연중 일주일에 115달러, 하루 에 16달러를 투자하면 소진된다. 역시 주의할 점은 매년 증가 하는 이용 한도가 일정하지 않 다는 점이다. 개인 이용한도는 캐나다 연 방정부의 마이어카운트 또는 MyCRA앱을 이용해 확인할 수 있다.

실은 세금 감면 혜택에 사용할

만 18세부터 이용 한도 발생… 투자는 성인 돼야 가능

TFSA는 주나 준주 기준 성 인으로 유효한 SIN(사회보장번 호)을 가진 캐나다 거주자가 투 자할 수 있다. 주의할 점은 캐나다의 성인 기준은 주마다 다르다는 점이 다. 만 18세부터 이용 한도가 쌓이기 시작하나, 성인 연령

만2,000달러의 TFSA 이용 한 도가 있다. 이용 한도와 정산 주기 주의해야

TFSA 이용 한도는 개인에 따 라 캐나다 국내에서 성인이 된 시점 또는 이민 온 시점(거주자 로 세금 보고한 시점)에 따라 달라진다. 이용 한도는 매년 1월 1일 정 산된다. 이러한 정산 기준 때문 에 TFSA는 입출금을 계속 반 복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특 성이 있다. 예컨대 2021년 동안 3월에 6,000달러를 입금했다가 6월에 비상금으로 인출하고, 다시 9월 에 5,000달러를 입금했다면 이용 한도가 연중에는 정산되지 않아 1만1,000달러를 이용한 게 된다. 만약 이용 한도가 6,000달러 라면 5,000달러를 초과해서 이 용한 게 된다. 이렇게 초과 이 용한 금액에 대해서는 매월 1% 벌금이 발생한다. 예시대로라면 9월부터 12월까

세액을 다시 TFSA에 넣어 불린 다. 이후 12월 경에 인출해 다시 RRSP에 넣어 세금부담을 줄이 면서 노후에 대비하는 전략이다. 12월 TFSA를 인출하는 까닭 은 1월 TFSA 이용한도 정산이 이뤄지기 때문이다.

TFSA 이용 한도 증액 기준

2009~2012년:매년+5,000 달러 2013~2014년:매년+5,500 달러 2015년: +1만 달러 2016~2018년: 매년 +5,500달러 2019~2022년:매년 +6,000달러 참고: 캐나다 연방정부: 마이 어카운트 캐나다 비거주시 주의

TFSA 투자 시 또 다른 주의 점은 캐나다에서 출국해 캐나다 국세청에 세금 정산(보고)을 하

2년 전 이란이 민간 여객기를 미국의 미사일로 오인해 격추시켜 탑승객 전 원이 사망한 사건에 대해 캐나다 유가족의 피해배상을 인정하는 법원 판 단이 나왔다. 지난 31일 온타리오 고등법원은 이란이 우크라이나항공 여객기 격추 사건 으로 숨진 사망자 중 6명의 캐나다 유족들에게 1억700만 달러를 지급하라 고 판결했다. 피고인 이란 측은 소송에 참여하지 않아 무변론판결이었다. 유족 대리인은 캐나다와 해외에 있는 유조선 등 이란 자산 압류방식으로 배상금 회수에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0년 1월8일 이란 테헤란 국제공항에서 이륙한 우크라이나 보잉 737-800 기종 여객기는 이란 수비대가 쏜 방공미사일 2발을 맞고 폭발하면서 탑승 객 176명이 전원 사망했다. 혁명수비대는 이 여객기를 미국이 이라크에서 이란의 테헤란을 향해 쏜 순 항미사일로 오인하고 격추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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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캐 나 다 / 국 제

인플루언서 항공 승객들 최대 5K 벌금, 항공 여행 규칙 준수하지 않아

제1283호 2022년 1월 7일 (금요일)

독감과 코로나 동시 감염 '플루로나' 유행

들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몽트레알 저널에 따르면, 선윙 은 1월 5일 칸쿤에서 출발할 예 정이었던 귀국 항공편을 취소하 기로 했다고 밝혔다. 선윙은 이 단체가 전용 전세기를 사용하 면서 지켜야 할 공중 보건 규정 뿐 아니라 캐나다 항공 규정을 지키지 않았다고 말했다. 여기 에 탑승한 승객들은 퀘벡 리얼 몬트리올에서 칸쿤으로 가는

공편에서 찍은 사진과 동영상이

리티 쇼인 Occupation Double 과 L’île de l’amour 의 멤버로

개인 전세 비행기에 탑승한 인 플루언서와 배우들이 캐나다의

인터넷상에 올라오며 문제가 제 기되었으며, 사진과 영상에는 비

캐스팅되어 있다고 보도했다. 캐 나다 교통국은 선윙 항공 조사

항공 여행 규칙을 준수하지 않 아 벌금을 받게 될 예정이다.

행기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 은 채 항공기에서 춤을 추고 술

에 착수했다고 밝혔으며, 승객

12월 30일 이들이 탑승한 항

을 마시며 담배를 피우는 승객

한 명당 최대 5천 달러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퀘백, 오미크론 확산에 의료 시스템 붕괴 위기

전세계의 많은 전문가들이 오 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빠른 확산으로 인한 환자수가 크게 늘어 의료시스템이 마비될 것 을 우려해 왔다. 퀘백의 CHU de QuébecUniversité Laval 병원에서 최 소 443명의 직원이 코로나 19에 대해 양성 반응을 보였다. 병원 은 직원들의 무더기 확진 이전에

이미 내일로 예정되어 있던 수 술과 진료 예약의 절반을 연기 했다. 현재 병원은 직원 443명 외에도 다른 직원 400명이 자가 격리에 들어가 있는 상태이다. CHU de Québec-Université Laval 병원의 아웃브레이크 사 태로 인해, 퀘백 시의 주요 병 원들은 약 1만명의 진료 예약 이 재조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병원들은 외과에서 전염병 병동으로 약 50명의 간 호사를 파견할 계획이다. CHU de Québec-Université Laval 병원은 16개 중환자실 병 상 중 10개가 코로나 19 환자 전용으로 예약되어 있다. 병원 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 스 이전에 이미 600명의 간호

사가 자리를 비운 상태였으며 이번 아웃브레이크 사태로 783 명의 의료 종사자가 현재 격리 되어 있다. 병원은 작년 11월말부터 병원 방문객을 금지했다. 병원은 이번 주 남은 기간 동안 48개의 수술 실 중 27개만 사용할 수 있다. 지난해 말 퀘백은 코로나 19 환 자 급증으로 의료 시스템이 붕 괴 위기에 처하자 의료진 중에 서 코로나 19에 감염이 되어도 증상이 7일간 없다면 병원으로 돌아오라며 일부 바이러스 감 염 의료진의 업무 복귀를 허용 한 바 있다. 지난 월요일 퀘백주는 24시 간 동안 1만 5천명 이상의 새로 운 코로나 19 사례를 보고했다.

전 세계적으로 독감과 코로나

리거나, 반대의 경우가 얼마든

에 동시 감염되는 통칭 '플루로 나'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

지 발생할 수 있다"고 알렸다. 지난 2020년 플루로나 사례를

로 나타났다.

연구한 영국 연구진은 이러한 '

전문가들은 플루로나의 재 등 장의 이유를 전염력이 높은 오

플루로나'의 무서운 점을 '사망 률'이라고 밝힌 바 있다.

미크론 변이의 대유행과 겨울철 독감 유행 시기가 겹쳤기 때문

당시 영국 연구진은 코로나와 독감에 동시에 감염된 플루로나

으로 추정하고 있다.

환자의 사망률이 독감에만 걸린

지난 2일(일) 이스라엘에서 한 임산부가 '플루로나' 판정을 받 은데 이어 3일(월) 브라질에서 6건, 스페인에서 1건, 헝가리에 서 1건의 감염 사례가 확인되 며 전 세계적인 플루로나 감염 사례가 보고되었다. 이와 관련 보건 전문가들은 " 두 가지 형태의 바이러스가 한 몸에 공존하는 것은 특이한 일 이 아니다"며 "코로나 바이러스 에 감염된 상태에서 독감에 걸

환자와 비교해 6배, 코로나 바 이러스 감염 환자 보다는 2.3배 높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 한편, 보건 전문가들은 "두 바 이러스 감염 여부에 대해 각각 검사하지 않을 경우 '플루로나'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없으므 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증상 이나 독감 감염 증상이 나타날 경우 각각 검사를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권고했다.

카자흐스탄 최대 도시 알마티에서 시위대가 연료 가격 등 물가 상승에 항 의하는 반정부 시위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최루탄, 스턴건, 섬광탄 등으 로 진압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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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83 Fri., January 7, 2022

카자흐 시위 불안에 비트코인 폭락세 왜? 흐스탄 대통령은 이날 시위대를 '테러리스트'라고 일컬으며 이들 에게 사전 경고 없이 발포하는 것을 승인한다고 밝혔다. 시위 장기화로 카자흐스탄 전 역에서 인터넷이 끊기면서 비트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 시민 들이 액화석유가스(LPG) 가격 급등에 반발해 대규모 시위에 나선 가운데 이를 진압하고자 러시아를 주축으로 하는 집단 안보조약기구(CSTO)가 공수부

미-일 외교·국방장관(2+2) 화상 회담 블링컨 미 국무 “북 핵·미사일 지속적 위협” “중국, 도발적 행동…러시아도 안정에 위협” “미-일, 우주기반능력 등 연구 위한 협력”

라늄 가격과 국제유가는 폭등했 다. 카자흐스탄은 전 세계 우라 늄의 약 40%를 생산하는 우라 늄 수출 1위 국가다. 대규모 시 위가 벌어지면서 6일 우라늄 가 격은 전날보다 3.52% 오른 파운 드당 47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해 12월 31일 기록한 43.65달러 에 비해서는 약 7.67% 상승했다. 카자흐스탄 최대 유전인 텡기스 를 운영하는 셰브론은 일부 시 위 참가자가 철도를 훼손해 원유 생산량이 감소했다고 전했다. 유 가도 1% 이상 올랐다. 외신들은 러시아의 이번 군사 개입에 대 해 카자흐스탄 독립 30년 만에 발생한 최악의 폭력 사태를 신 속히 진압하고 석유·우라늄 생산 지인 중앙아시아에서 이익을 확 보하기 위한 크렘린궁의 도박이 라고 분석했다. 한편 미국은 러시아 등의 파병 을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네드 프라이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 진압 과정에서 인권침해와 주요 기관을 점거하려는 외부 세력의 움직임이 있는지 지켜볼 것"이라 고 전했다.

관 회담 직전에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 발사를 발표함으로써 주목 도를 끌어올렸다. 극초음속은 마

순항미사일을 장점을 갖춘 채 탐 지·요격이 불가능할 정도로 빠 르기 때문에 매우 위협적인 무 기체계로 꼽힌다. 극초음속 미 사일을 시험 발사한 국가는 미

격은 8% 이상 급락해 한때 4만

카자흐스탄 주둔 기간이 길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우

속 무기 개발 경쟁을 벌여왔고, 북한은 이번 미-일 외교·국방장

하 5 이상의 속도를 말한다. 극 초음속 미사일은 탄도미사일과

규모를 자랑하는 국가 중 하나다. 채굴이 중단되면서 비트코인 가

와 군경 양측에서 사상자 수십

Korean Newsweek -9-

미-일,‘북·중·러 극초음속 위협 대응’ 위한 연구 협정

18%를 채굴하는 등 채굴량 최대

1000달러대를 기록하기도 했다. 시위가 장기화하고 군 병력의

인한 불안감에 카자흐스탄 주력 수출 광물인 우라늄 가격이 약 4% 급등했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인테르팍스통신 등 외신들은 전 날 평화유지군 2500여 명이 투 입되는 등 카자흐스탄 도심 내 대규모 반정부 시위에 대한 군 경 합동 진압이 이날까지 계속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시위가 벌어진 지 엿새째인 이날 카자 흐스탄 내무부(경찰)는 "지금 까지 (시위 가담자) 3000명 이 상이 체포되고 26명이 사살됐 으며 18명이 부상당했다"고 밝 혔다. 또 내무부는 "모든 도시 의 시정부 청사가 재탈환됐다" 고 덧붙였다. 군경의 시위대 무력 진압 작 전은 전날 새벽부터 시작됐다. 경찰·평화유지군과 시위대가 밤 새 충돌하면서 도시에 있는 대 통령 관저와 시장 집무실 등이 불에 탔다. 거리에는 폭발음과 총성이 이어졌다고 로이터통신 은 전했다. 소요 사태가 계속되 자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

코리안 뉴스위크

코인 채굴도 영향을 받았다. 카 자흐스탄은 전 세계 비트코인의

대를 포함한 평화유지군을 투입 했다. 교전이 이어지면서 시위대 명이 나왔고 3000명 이상이 체 포됐다. 시위 장기화 조짐으로

국, 중국, 러시아, 북한 뿐이다. 미-일 외교·국방장관 회담은 지난해 3월16일 일본 도쿄에서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 기시 노부오 일본 방위상,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 사진=미 국무부 유튜브 방송 캡쳐)

미국과 일본이 7일 북한·중국· 러시아의 극초음속 위협 대응 등에 관한 연구를 위한 새 협 정을 맺기로 했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이날 화상으로 열린 외교·국방 장관(2+2) 회담 모두발언에서 “ 북한의 불법적인 핵·미사일 프 로그램은 지속적인 위협을 가하 고 있다. 그리고 우리는 이번 주 가장 최근의 발사를 통해 그걸 다시 봤다”고 말했다. 이는 지 난 5일 북한의 극초음속 미사 일 시험 발사를 가리킨 것이다. 블링컨 장관은 북한을 언급하 기에 앞서 중국, 러시아에 대해 서도 “육상, 해상, 우주, 사이버 공간에서 계속해서 국제규범을 위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 는 “중국의 도발적인 행동은 대 만 해협과 동중국해, 남중국해 에서 긴장을 계속해서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국경에서의 군사력 을 증강하면서 우크라이나의 주

권과 영토 보전은 물론 유럽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고 있다” 고 말했다. 그는 “중국과 러시 아는 군사 협력을 심화하고 있 다”고 덧붙였다.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도 “북한의 핵 야심과 중국의 강압 적이고 공격적인 행동으로 제기 된 도전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블링컨 장관은 “이런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우리 동맹은 지 금 가진 수단을 강화해야할 뿐 만 아니라 새로운 것을 개발해 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 우리는 극초음속 위협 대응부터 우주기반 능력에 이르기까지 떠 오르는 방위 관련 문제들에 과 학자, 기술자, 프로그램 매니저 들이 협력하는 것을 더 용이하 게 할 새로운 연구·개발 합의를 출범한다”고 말했다. 미-일이 손 잡고 중국, 러시아, 북한의 극초 음속 무기 위협에 공동 대응을 위한 연구를 하겠다는 것이다. 미국은 중국, 러시아와 극초음

대면으로 이뤄진 뒤 10개월 만 이다. 일본에서는 하야시 요시 마사 외무상과 기시 노부오 방 위상이 참석했다. 양쪽은 이번 회담에서 지난달 타결한 주일미 군 주둔비 분담금 협정에도 정 식 서명했다. 한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 보리)는 미국, 영국, 프랑스, 아 일랜드, 알바니아의 요청으로 오 는 10일 비공개 회의를 열어 북 한의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 발사 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아 에프페>(AFP) 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안보리는 그동 안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할 때마다 대부분 회의를 소집했으 나, 상임이사국인 중국과 러시아 의 반대로 북한을 규탄하는 공 동 성명을 채택하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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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83 Fri., January 7, 202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1-

이재명-윤석열-안철수-심상정

국민의힘 선대위 해체 뒤

첫 법정 TV토론, 2월21일 열린다

이재명-윤석열 지지율 격차 12.9%p 대선이 60여일 앞으로 다가온

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 선 후보의 지지율이 윤석열 국

지’ 물어본 결과, 이재명 후보는 36%, 윤석열 후보는 26%였다.

민의힘 대선 후보를 10% 포인트 이상으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

이전 조사(12월14~16일)와 비교 해 이 후보는 변동이 없었지만,

과가 잇따라 나왔다. 안철수 국

윤 후보는 9%포인트 하락했다.

민의당 대선 후보의 지지율은 대 부분 10%를 웃돌았다. 일부 여

반면 안 후보의 지지율은 상승 했다. 한국갤럽 조사에서는 15%

론조사는 윤 후보의 선대위 개 편 이후에 진행됐다.

를, 글로벌리서치 조사에서는 12%를 각각 기록했다. 특히 한국

글로벌리서치가 JTBC 의뢰로

갤럽 호감도 조사에서도 안 후보

지난 5∼6일 전국 1006명을 대상 으로 대선 후보지지도를 조사한

가 38%로 가장 앞섰다. 11월 셋 째 주 조사(11월16일~18일)와 비

결과, 이 후보의 지지율은 38%, 윤 후보의 지지율은 25.1%로 집

교해 1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 후보는 36%, 윤 후보는 25%,

계됐다. 두 후보 간 지지율 격차

심 후보는 30%를 각각 기록했다.

이재명·윤석열·안철수·심상정 ‘

은 정당이 추천한 후보자 △언

뤄진다.

빅4’ 후보가 맞붙는 법정 티브이 (TV)토론이 다음달 21일에 처

론기관이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 주도권토론은 중앙선거방송토

음 열린다.

평균 지지율이 5% 이상인 후

론위원회가 주관하는 대통령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7 일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보자다. 현재까지 이 기준을 충 족한 후보는 이재명(더불어민주

선거 후보자 토론회에서 후보 자 검증을 강화하기 위해 처

토론회를 초청대상 후보자 3회, 그 외 후보자 대상으로 1회, 총

당)·윤석열(국민의힘)·안철수(국 민의당)·심상정(정의당) 후보다.

음 도입하는 것으로 주도권을 가진 후보자가 주어진 시간 동

4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초청

지난해 대선 출마를 선언한

안 다른 후보자를 지목해 질

는 12.9%포인트로, 지난 3일 같

한편 한국갤럽의 정당 지지도

대상 후보자 토론회는 2월21일 (경제), 2월25일(정치), 3월2일( 사회) 모두 3회로 각각 오후 8 시부터 2시간 동안 후보들이 선 채로 진행된다. 3차례 법정 토론회에 참석하는 ‘초청대상’ 후보자 자격은 △국 회에 5석 이상 의석을 가진 정 당 추천 후보자 △직전 대선‧총 선·지방선거에서 3% 이상을 얻

손학규 후보의 경우 민생당 소 속으로 나왔다면 ‘3% 이상 득 표 정당 후보자’ 자격으로 초청 대상 토론에 참여할 수 있었지 만, 무소속 출마로 참석이 불투 명하다. 그밖의 후보자를 대상 으로 한 토론회는 2월22일 오후 11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번 토론회는 ‘시간총량제토 론’과 ‘주도권토론’ 방식으로 이

문과 답을 주고받는 방식”이라 고 설명했다. 후보들은 각 분야에 대한 두 가지 주제에 대해 사회자의 공 통질문에 답변한 뒤 똑같이 배분된 발언시간 안에서 다른 후보와 자유롭게 토론하게 된 다. 이번 토론회는 <한국방송 >과 <문화방송>을 통해 전국 에 동시 생중계된다.

은 기관이 발표한 신년 여론조 사(8.9%포인트)보다 커졌다. 이 후보의 지지율은 직전 조사보 다 1% 포인트 올랐고, 윤 후보 는 3%포인트 떨어졌다. 이번 조 사는 윤 후보가 선대위 해체를 통해 쇄신을 선언했던 5일 이후 에 진행됐다. 한국갤럽이 지난 4∼6일 1002 명에게 ‘누가 다음 대통령이 되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34% 로 가장 높았다. 국민의힘은 29% 를 기록했으며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이 24%로 나타났다. 문재 인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해서는 50%가 부정 평가했고, 41%가 긍 정 평가했다. 긍정률이 40%대에 올라선 것은 지난해 9월 둘째 주 이후 처음이며, 부정률 50%는 1 년 내 최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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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283호 2022년 1월 7일 (금요일)

홍준표 “윤석열, 아내도 용서치 않겠단 결기 보여줘야”

이재명‘닷페이스’ 인터뷰에 윤석열“여가부 폐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

듣는 게 그쪽을 편드는 것은 아 니다. 그렇게 이해해주면 좋겠 다”고 덧붙였다.

지율 하락의 원인은) 삼척 동자 도 알 수 있는 문제다. 후보 본

명했다. 그는 “후보가 국민들 에게 신뢰를 주고 대통령이 되

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7 일 젠더 문제에 상반된 행보를

인의 능력과 처가 일”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대장동 비

면 세상이 어떻게 바뀔 것이라 는 믿음을 줄 수 있어야 하는

보였다.

리도 마찬가지고 내 처갓집 비

반면, 윤석열 후보는 여성가족

데 저희들이 조금 미흡했다”며

이 후보는 성소수자와 디지털 성범죄 등을 다루는 유튜브 채널

부 폐지를 내걸었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별도의

리도 엄단하겠다는 당당한 태도 를 보여줘야 윤 후보가 내세웠던

“(단일화 논의가 시작되면) 당 연히 우리 당 후보를 지지해야

과 인터뷰를 한 반면, 윤 후보는 “여성가족부 폐지”를 주장했다.

설명 없이 “여성가족부 폐지”라 고 쓴 글을 올렸다. 그는 앞서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

공정, 상식, 정의에 부합하게 된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유튜브 채널 <

여가부를 양성평등가족부로 개

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 대해 “처음에 공정, 정의, 소신으로

다”고 했다. 최근 불거진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의 갈등에 대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해서는 “영악하게 하

닷페이스>와 인터뷰를 했다. <닷 페이스>는 성소수자, 디지털 성

편하겠다는 뜻을 표시했다. 그 는 지난해 10월 여성가족부 존

떴는데 부인 사건, 처가집 비 리, 고발 사주 의혹으로 공격을

서는 윤 후보와 이 대표 양쪽 을 질타했다. 그는 “이준석 대

고 있다. 이 후보는 대통령이 될 기회만 있다면 영혼도 팔

범죄, 기후위기, 플랫폼 노동, 장 애 의제를 주로 다루는 채널이

폐에 관해 “폐지를 한다고 해도 업무를 어디에 주겠지”라며 “정

받으면서 그게 무너졌다고 생각

표도 좀 자중하고 윤석열 후보

수 있는 사람이다. 대통령이 되

다. 이 후보는 지난달 친족 성폭

부 기능이 없어지는 건 아니다.

하니까 지지율이 내려가는 것” 이라며 “처갓집 비리는 대통령

측도 더 이상 이준석 대표를 공 격하지 않았으면 한다”며 “원래

기 위해 어떤 말도 할 수 있 고 어떤 정책도 내놓을 수 있

력 생존자, 왕따 경험자 문제 등 을 다루는 페미니즘 유튜브 채

저희의 원칙은 기존 여가부에 서 (양성평등가족부로 개편해)

이 되면 가차 없이 엄단하겠다. 내 아내도 용서치 않겠다는 단

당무우선권이라는 제도를 만든

는 분”이라고 말했다. 본인의 다음 대선 출마 의 지에 대해서는 “‘다음 대선에

여성과 남성에 대한 지원도 함 께 해야 되는 상황이다 보니까,

호한 결기를 보여줘야 다시 지

사람은 저다. 당무우선권은 대 통령 선거를 위한 것이지 당 대

널로 분류되는 <씨리얼> 출연 계 획을 취소했다가 비판을 받았다. 이 후보는 “우리는 가능한 한

업무가 아마 기존보다 늘지 않

지율이 재반등할 기회가 올 것” 이라고 말했다. 안철수 국민의 당 대선 후보와 단일화 국면에 서는 “당연히 우리 당 후보(윤 후보)를 지지해야 할 것”이라고 힘을 실었다. 홍 의원은 지난 6일 유튜브 채 널 <TV홍카콜라>에 출연해 “(지

표를 찍어 누르는 제도가 아니 다”라고 강조했다. 최근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 보가 지지율 약진세를 보이는 것 에 대해서는 “(윤석열 후보가) 비전을 제시하는 데 미흡했다” 면서도 단일화 국면이 되면 윤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의사를 표

한 번 더 도전해 보려고 한다 면 어떤 자리에 가 있는 것이 좋겠느냐, 여의도에 계속 있는 게 좋겠느냐, 중앙정치에서 패 퇴했기 때문에 하방을 하는 것 이 옳느냐’ 이런 것은 3월9일 이후에 결정할 것”이라고 답 변을 미뤘다.

들어야 한다. 모두가 국민이기 때 문”이라며 “‘펨코’, ‘디시인사이 드’ 등 여러 사이트에 의견도 내 고 그분들이 어떤 말을 나누는 지 듣는 것이다. 판단은 나중 문 제”라고 말했다. 이어 “듣는 행 위 자체를 봉쇄하면 문제가 생기 지 않느냐. 어느 한쪽의 얘기를

겠나 싶다”고 말했다. 윤 후보의 이러한 태도 변화 는 전날 갈등을 봉합한 이준석 대표의 주장과 보조를 맞추겠 다는 뜻이 담긴 것으로 풀이된 다. 이 대표는 2030 여성들을 배제한 채 ‘2030 남성 표심을 얻어야 이긴다’는 주장을 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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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재키의 자동차 여행

제1283호 2022년 1월 7일 (금요일)

를 놀고 매일 일찍 가게를 닫고

위스, 터키, 칠레와 더불어 조세

지를 다시 밟은 이유도 작년 4

불친절하게 영업을 하는 걸 보면

와 사회보장기여금 등 국민 부

분기 차량인도숫자가 월가 에널

서 ‘저렇게 놀면서도 한국보다도

담률이 26.7%로 대표적인 저 부 담.저 복지 국가로 분류됐고 프

리스트들이 예상한 267,000대의 훌쩍 넘긴 308,600대를 판매함

랑스는 국민 부담률 46.1%로 대

으로써 작년 판매대수를 재작

자동차가 힘들이지 않고 속도를

표적인 고 부담 ·고 복지 국가로

년에 비해 무려 87% 이상 높

내는데 반해 작은 차는 최대한 의 RPM으로 속도를 높여야만

분류됐다. 캐나다도 물론 마찬가 지. 완전한 자본주의 국가도 아

인 936,000대를 판매한 것 때 문이다. 심지어 칩부족에 의해

하는 것과 마찬가지.

닌 대한민국이 미국의 세 부담 을 따라하는 기막힌 현실이 지

거의 모든 자동차 회사들의 판 매가 줄어든 상황에서 만든 기

금의 부의 격차를 심화 시키고

록적판매라 테슬라 주식이 고

보여주었다. 캐나다가 많은 재정 적자를 감수하고서 문을 닫은 가

있는 것이 아닐지. 제발 올해는 모두가 좀더 행

공행진을 하고 있는 것. 올해 는 특히 Texas와 독일 베를린

게들을 지원하고 임금을 지급한

복하고 더 풍요로우며 마스크 없이 생활하는 그런 해가 되었

Giga 팩토리가 모두 오픈할 계 획인데 그 경우 150만대 이상

으면 좋겠다. 언제 그랬냐는 듯,

의 판매 계획이 이루어질 것이

로 더 빚내서 적자를 막으라는

맨 얼굴로 사람들을 마주하는

라는 예상이 있는 걸 보면 테

이야기인데 국가는 오히려 더 많은 조세를 거두었다는 소식에

그런 해 말이다. 올해의 소원을 뽑는다면 이런 희망을 말하는 사람들이 꽤 많지 않을까?

슬라가 만든 전기차 시장을 독 보적으로 테슬라가 계속 주도하 고 나머지 회사들이 전선에 뛰

2022년은 전기차 원년이라는

어드는 역사적인 한 해가 될 것

가 심지어 예상한 세수보다 엄청

해다. 이미 많은 회사들이 전기

임을 확신한다. 어느 누구는 테

나게 많은 돈이 들어 왔다는 것 은 대한민국 정부의 정책이 얼 마나 잘못된 것임을 자임한 것 이다. 2019년 한국의 GDP 대비 사회복지 지출비중이 OECD국 가 38개국중 35위 였다고 한다. OECD의 평균 지출이20.0%인데 비해 한국의 지출은 12.2%.멕시 코, 칠레, 터키 등 3곳이 한국보 다 낮았다니 어이가 없다. 프랑 스가 31%로 1위 그 다음 핀란 드,벨기에(29%), 덴마크,이탈리 아(28%), 오스트리아(27%), 독 일(26%). 전체 사회복지 지출에 서 노인 영역 지출 비중이 높 은 국가는 일본(45.1%), 프랑스 (39.6%), 스웨덴(34.9%), 덴마크 (33.0%) 등인데 반해 보건 영역 에 대한 지출 비중이 높은 국가 는 미국(45.7%), 한국(40.7%), 영 국(37.4%) 등이었다. 한국에서 노인인구의 증가와 맞물려 앞으로 더 많은 독거노 인들의 삶의 질 저하가 걱정되 는 부문이다. 물론 이 모든 것 의 기저에는 조세부담율의 차이 가 결정적인데 한국은 미국, 스

차를 공개하고 있고 Hyundai, Kia만해도 새로 개발한 차종들 을 야심 차게 내 놓겠다는 비 전을 작년에 발표했다. Toyota 의 경우도 미국에 공장을 지어 2030년까지 오직 전기차만 생 산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 리고 오늘 Mercedes 가 한번 충전으로 1,000Km를 주행하는 Vision EQXX를 공개했다. 물 론 자체 테스트 시물레이션 결 과라고 하는데 실제 제품이 나 오면 그 진가를 알 수 있겠지만 최고급 세단에 적용된 이 배터리 를 일반 전기차에 탑재하기에는 갈 길이 너무 멀다는 것. 작년 에 리비안이나 루시드가 상장했 지만 장미빛 전망이 나오지 않 는 이유는 양산화가 그만큼 힘 들다는 것을 Tesla가 10년에 걸 쳐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마찬가 지로 기존의 내연기관 마인드를 가진 Mercedes 가 내놓은 전기 차가 과연 Tesla의 양산속도를 따라갈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드는 것은 당근. 테슬라 주가가 새해 벽두부터 다시금 1200고

슬라의 주식이 거품이라는 사 람도 있고 테슬라의 단차문제 를 포함한 여러 문제점을 지적 하지만 수년내는 불가능 하다는 자율주행이 일론머스크의 바람 대로 올해 테슬라에 의해 완성 된다면 인간의 편안한 삶은 결 국 에디슨이 전구를 발명함으 로써 시작되었듯이 비운의 천 재과학자 '니콜라 테슬라'의 이 름을 딴 'Tesla' 자동차가 만든 자율주행의 혜택은 말로 표현 하기 어려울 만큼 우리의 삶을 바꿀 것이다. 그 경우 다른 자 동차업체들은 어쩌면 Tesla를 '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듯'이 해 야만 할지도 모른다. 현대. 기아 가 좀더 분발해야만 하는 이유 다. 본사 짓는다고 10조를 땅에 쳐 박는 그런 마인드 말고 정 말 혁신을 위한 곳에 투자하는 그런 회사가 되기를 희망한다. 매년 새해가 오면 많은 희망 을 가지지만 올해는 다른 것은 몰라도 이 코로나는 제발 좀 사라지면 좋겠다. 많이 묵었다 아이가.....

더 잘 사는 것’에 분노 한다 지 않는가? 이는 마치 큰 배기량의

새해 희망

박 재 길

새해가 밝았다. 모두들 행복하

한 까닭에 희망을 품고 눌러 앉

고 신나는 한 해가 되 시길 빈 다. 작년에 비하면 올 해는 좀

는다. 물론 모두가 그런 것은 아 니지만 필자와 인연을 맺은 거

더 나으리라 희망을 가지지만 삶

의 모든 사람들의 삶이 이랬다

이라는 게 한치 앞도 보지 못하 는 것이라 과연 우리의 희망대

는 거다. 영화 ‘기생충’의 이야 기는 우리 주의 사람들의 이야

로 움직여 줄지는 모르지만 아 무튼 판도라의 상자에 남은 그

기 일수도 있고 또 지금도 현재 진행형이다.

희망을 품고서 한 해를 시작하

얼마전 시사기획 창에 나왔던

고자 한다. 잃어버린 2년을 과연 올해는

‘쪽방’의 삶에 관한 영상은 우리 의 가슴을 다시금 답답하게 만

회복 할 수 있을지 의심은 여전 하지만 말이다. 2년을 이렇게 험

든다. 제주도에서 3 자매가 20대 초반이 되도록 호적등록도 없이

난하게 그리고 허무하게 보낼 것

정규교육도 받지 못하고 살다가

이라고는 평생을 상상해 본적이 없다. 앞만보고 뛰어 온 삶이 결 국은 의도치 않게 멈추고 이제 는 우리의 힘으로도 우리의 의 지로도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알았을 때 과연 그만큼 성숙해 졌는지도 의문이다. 누가 아픈 만큼 성숙해 진다고 했는가? 경 험상 아픔은 별로 도움이 되지 는 않는 것 같아 더 허무하다. 군대를 가서 겪어본 경험들은 결코 좋은 경험도, 유쾌하지도 더구나 인생에 별로 도움이 되 었던 적도 없었다. 오히려 캐나 다에 와서 보니 군대를 안 갔다 온 사람들이 더 많음에 놀랐는 데 그들이 나와는 더 나은 삶 과 더 나은 교육을 받았고 더 나은 삶을 살아온 것을 알았을 때 ‘어둠의 자식들’이 괜히 나 온 것임을 직감했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캐나다 를 경험삼아 다시 미국으로, 한 국으로 돌아가서 업그레이드 된 삶을 살고있다. 능력이 부족한 사람들은 어딜 가나 항상 부족

이번에 발견이 되었다는 소식은 한국 사회의 성공신화의 한편에 가려진 그림자들 적나라하게 보 여주고 있다. GDP의 증가로 세 계 10위 경제대국으로 부상한 대한민국의 밝은 빛들로 인해 그 뒤로 비쳐지는 큰 그림자는 어느 누구도 제대로 관심을 갖 기를 거부한다. 노인들의 빈곤 율은 상상을 초월한다. 캐나다에서 가장 놀라운 것은 우리의 부모님 연세의 노인들이 거의 모두 자동차운전을 하고 어릴 적에도 지금과 같은 샤워 시설과 화장실을 갖추고 살았다 는 것. 필자가 어릴 적에도 심지 어 물을 연탄불에 데워 목욕을 할 정도였는데 말이다. 2차세계 대전이 벌어진 시기에도 지금과 같은 편리함을 누린 나라와 벌 거벗고 생활하던 한국의 차이 는 지금 부지런히 한국이 따라 왔지만 여전히 갈 길이 먼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태리를 봐도 마찬가지. 많은 한국 관광객들이 일년에 수 주

이번 코로나로 인한 재정투입 만 해도 한국의 현실을 그대로

반면 한국은 고작 100만원만 지 급하고 대출을 알선했다. 한마디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었다. ‘모피아’라 불리는 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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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83 Fri., January 7, 2022

재정상식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5-

모더나 CEO "올가을 4차 백신 접종 필요할 것" 최광성

이민 재정 수상(隨想) 새해가 벌써 다가왔다.

자를 한다. 하지만 어쩌면 이 투

지난 동안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전혀 생각 못했던 인생의

자가 어떤 것보다도 먼저 고려 되야되고 실제 또 필자와 그리

불확실성을 톡톡히 경험했다.

하고 있는 가정들도 매우 많다.

물론 아직도 끝난 것이 아니 기에 인생이 그리 녹녹치 않음

젊거나 생활자금이 우려되거 나, 직장의 그룹보험이 확실하

에 대해 깊게 성찰하고 겸손해 지는 지혜 모두 충만했으면…인

다면 이로 대체하거나, 아니면 가격이 싼 10년, 20년, 30년짜리

생의 불확실성은 두렵다. 그리

생명보험과 중병보험을 준비한

고 어디로 가야할 지 모르기에 어찌할 바를 모르고 불안해서

다. 하지만 보험이 갖고 있는 세 제 혜택을 장기간 복리로 쓸 요

몸과 마음이 매우 힘들다. 우 리 이민 인생은 고통이 훨씬 더

량이라면 20년만기 연금보험으 로 준비하는 것이 투자 효과상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린 이민 인생을 계속 살아야한다. The Show Must Go On !!! 새해 재정 계획을 세울 때, 올 부터는 인생의 불확실성, 특히 우리가 이민 인생임을 감안한 불 확실성에 대비하자. 그것도 현실 적으로 확실하게 준비해야한다. 우선, 이민의 삶에서 어떤 일 을 할지를 요량하고 이 일을 하 기 위한 자금 규모를 정해 이를 업 다운 적은 안정 투자로 별도 마련해 놓는다. 예로 15만불을, 언제든지 찾을 수 있는 옵션으 로, 수익율을 연3%를 수익 목 표로 한 단기 포트폴리오 투자 해 놓는다. 돌쇠씨 3년간 15% 늘어났다. 더불어, 3년 생활 자금을 계산 해, 이를 역시 단기, 중기 포트 폴리오로 투자해 놓는다. 예로 10만불을 연4%를 수익 목표로 삼아 매월 찾아쓰기에 유리한 이익배당종목등으로 유지한다. 그리고, 언제든 찾아올 수 있 는 불확실성에 대비한 보험 투

좋다. 지난 25년간 연6%이하로 내려간 적이 없는 안정된 투자 수익을 내 것, 그것도 세금 혜택 을 보면서 내 것 삼아 평생 복 리로 증식하는 것이다. 중병보 험도 20년 만기형으로 하면, 그 이후 평생 카바되지만, 혹 보험 을 취소하면 그동안 부었던 보 험료를 모두 찾을 수 있는 장점 이 있다. 비상시, 훌륭한 예비군 이 되는 것이다. 그 다음은 자동재산증식 시스 템…TFSA, RRSP, RESP, 일반 투자제도 등을 이용한, 북미의 안정되고 좋은 수익율의 투자 를 내 것 삼는…나는 내가 제 일 잘하는 일을 최고로 열심히 해 돈벌때, 이 자동재산증식시 스템들은 자기가 알아서 증식한 다…. 재정 어드바이서와 계획 잘 세우기 바란다. 새해 복 많 이 받으세요.

스테판 방셀 모더나 최고경영

스가 사라지지 않을 것으로 믿

주 이후 40~50%의 효능만을 나

자(CEO)가 올해 가을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이 필요할 것이라

는다고 끊임없이 말해왔다. 우 리는 바이러스와 함께 살아야

타냈다. 백신 4차 접종의 필요 성은 앞서 알버트 불라 화이자

고 밝혔다.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CEO도 언급한 바 있다.

6일 CNBC방송에 따르면 방 셀 CEO는 이날 글로벌 투자은

부스터샷의 효능과 관련해 그 는 "몇 주 뒤에 받을 수 있는 데

불라 CEO는 CN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부스터샷의 효능이

행 골드만삭스가 주최한 콘퍼런 스에서 부스터샷의 효능이 시간

이터에서 시간이 지나도 꽤 좋게 지속된다는 결과가 나오게 된다

얼마나 갈지 알 수 없다며 "백 신 4차 접종은 부스터샷을 맞

이 지날 수록 감소할 것이기에

면 놀랄 것"이라며 "그다지 좋게

고 1년 뒤에 이뤄져도 될 것으

보호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 가 을 부스터샷의 부스터샷, 즉 백

유지되지 못할 것으로 보고 있 다"고 예상하기도 했다.

로 생각했지만 이보다 빨리 해야 할지도 모르겠다"고 강조했다.

신 4차 접종이 필요할 것이라 고 말했다.

새 코로나19 변이인 오미크론 의 등장 이후 백신 2차 접종의

한편 이미 많은 국가가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백신 4차 접

방셀 CEO는 "지난해 가을 부

보호력이 약해지자 각국은 부스

종을 시작했다. 이스라엘은 면

스터샷을 맞은 이들이 겨울을 나 기에 충분한 보호력을 가지게 된

터샷을 적극 추진해왔다. 영국보건안전청(UKHSA)의

역 저하자에게 먼저 백신 4차 접종을 승인하고, 이어 60세 이

것으로 보인다"면서 "올해 가을 부터 부스터샷이 또 필요하다고

데이터에 따르면 화이자와 모 더나 백신의 경우 2차 접종하고

상 고령층과 의료진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칠레도 오는 10일부

믿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영 국과 한국 등은 이미 백신 4차 접종에 필요한 백신을 준비하고 있다고도 했다. 아울러 고령층이나 기저 질환 자의 경우 매년 부스터샷이 필 요할 것이라면서 "우리는 바이러

20주가 지난 뒤 오미크론 증상 감염 예방 효능이 약 10%에 불 과했지만, 부스터샷을 맞고 2주 만에 최대 75%까지 증가했다. 하지만 부스터샷의 효능도 마찬 가지로 4주 이후부터 줄어들기 시작해 5~9주 이후 55~70%, 10

터 12세 이상 면역 저하자에게 백신 4차 접종을 우선 시작한 다고 이날 밝혔다. 중남미 국가 중 처음이다. 다음달 7일부터는 부스터샷을 맞고 6개월이 지난 55세 이상 전체 인구로 확대한 다는 계획이다.

WHO“오미크론 가볍게 봐선 안 돼, 확진 쓰나미 빨라”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 장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델타 변이보다 덜 심각한 증상 을 야기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그렇다고 가벼운 것으로 치부해 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 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6일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지난주 가장 많은 코로나19 확진자 수 가 보고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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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는 매우 크고 빨라서 전 세 계 보건시스템을 압도하고 있 다”고 우려했다. 그는 백신 접종뿐 아니라 마 스크 착용과 거리 두기, 혼잡 한 곳 피하기, 환기 같은 기본 적인 방역 수칙을 준수해 달라 고 당부했다. 중국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등을 감안해 한국발 입국 자 방역 기준을 강화했다.

Lisa Hair 리사 헤어(다운타운)

카톡주소 : navino4884 우리에 안전을 위해

WHO의 주간 역학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보고된 전 세계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952만488명 으로, 전주 대비 71% 증가했다. 다만 신규 사망자는 4만1178명 으로 전주보다 10% 감소했다.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오 미크론 변이는 이전 변이들처 럼 사람들을 입원시키고 숨지 게 하고 있다”며 “확진자 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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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283호 2022년 1월 7일 (금요일)

이미정 (한의사)

먹거리와 건강 혈색소증 ( Hemochromatosis ) -1 1. 이 질병은?

"코로나 백신, 여성 생리주기에 영향"…美 연구 결과 발표

한 돌연변이 형태는 C282Y 및

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당 연구 참여자는 모두 18∼45

혈색소증은 신체가 너무 많은 철분을 저장하여 생기는 질환

H63D이다. 사람의 DNA는 두 가닥으로

신문은 코로나 백신 접종이 시 작된 이후 생리주기가 길어졌다

세의 여성이며 미국 거주자다. 조사 결과 백신 접종자들의 생

으로 혈색소증은 유전적인 원 인이다. 철에 대한 체내 대사에

되어 있는데 이 중 하나의 가 닥에만 C282Y 돌연변이가 있

거나 생리통 또는 출혈량이 달

리주기는 백신 접종 전보다 접종

이상이 생겨 음식을 통해 섭취

는 경우에는 정상보다 더 많은

라졌다는 여성들의 지적이 많았 음을 지적했다. 또한, 이번 연구

일이 포함된 주기가 평균 하루 정도 길어져 29일이 됐다가 한

한 철이 체내에 너무 많이 흡수 되는 질환 혈색소증이 있는 경

철을 체내로 흡수하기는 하지 만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은 거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

결과는 이런 주장을 처음으로 확인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 연

달 또는 두 달 후 다시 28일로 회복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우 심장, 간, 관절과 다른 장기 를 둘러싸며 이것은 장기를 손

의 없으며 두 가닥 모두 C282Y 돌연변이가 있는 경우에는 철의

나19) 백신을 접종한 여성에게 생리주기가 일시적으로 하루 정

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산부인과

한 생리주기 안에 백신을 두 차

상시키게 된다.

과부하로 인한 문제가 발생하게

도 길어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

학'(Obstetrics & Gynecology) 최신호에 발표됐다.

례 접종한 경우에는 생리주기가 이틀 길어지는 사례도 있었다.

혈색소증을 치료하지 않는 경 우 심각한 건강 문제를 일으키

되고 만약 한 가닥에는 C282Y 돌연변이가 있고 다른 가닥에는

가 나왔다. 뉴욕타임스(NYT)는 6일 예일대 의대와 오리건보건

연구팀은 세계적으로 수백만 명의 여성이 사용하는 생리주

예일대 휴 테일러 교수는 이 연구는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생

며 심지어 치명적일 수 있다. 인체의 철분은 적혈구를 반들

H63D 돌연변이가 있는 경우에 는 일부에서 혈색소침착증이 발

과학대, 브라운대 워런앨퍼트의 대 공동 연구팀이 생리주기 관

기 관리 앱을 만든 내추럴 사

리주기가 변했다는 여성들의 경

고 적혈구는 인체에서 산소를

생하게 된다.

리 앱을 사용하는 여성 4천여명

이클스 연구진과 함께 백신 접 종자 2천400명과 미접종자 1천

험 보고를 처음 확인한 것 중 하나라며 생리주기 변화는 크지

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 전후 생 리주기 변화 등을 조사해 이같

550명이 실시간으로 입력한 생 리주기를 6개월간 조사했다. 해

않았고 일시적인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

운반하며 인체는 철분을 필요

HFE 유전자의 돌연변이 이외

로 하지만 아주 적은 양만 필 요로 하기에, 너무 많은 철분은 장기를 손상시키고 간암의 위험 을 증가시킬 수 있다. 철분은 신체에서 보통 균형을 이루며 음식과 다른 근원에서 얼마나 많은 철분을 흡수하는 가에 의해 균형을 조절하고 흡 수되는 양은 얼마나 많은 양을 저장하는 지에 따라 다르며 충 분히 저장되어있는 경우 더이상 신체는 흡수하지 않으며 혈색소 증이 있는 경우 철분이 충분하 더라 해도 인체는 더욱 더 많이 철분을 흡수한다. 2. 원인은? 혈색소증은 가장 흔한 유전적 질환이며 가족력이 있으며 여성 보다 남성에서 흔하며 백인에게 서 흔히 나타난다. 혈색소증은 유전자 중 음식으 로부터 섭취된 철에 대한 소장 세포에서의 체내 흡수량을 조절 하는 유전자인 HFE 유전자의 돌연변이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 로 생각되며 HFE 유전자의 흔

에도 TFR-2 유전자에 돌연변이 가 있으면 transferrin 수용체 의 변화로 간세포에서의 철 흡 수가 증가되어 혈색소침착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세포내로부 터 철을 배출시키는데 작용하는 ferroportin 유전자의 돌연변이 로 ferroportin의 활성이 없어져 세포 밖으로 축적된 철을 배출 시키지 못하여 발생할 수도 있 으며 또한 철 축적이 더 이른 나 이에 시작되어 대개 30세 이전 에 증상이 나타나는 소아 혈색 소증은 hemojuvelin이라는 유 전자의 돌연변이에 의해 발생한 다고 알려져 있다. 이와 같은 유 전자 돌연변이 이외에도 빈번한 수혈, 철의 과도한 섭취나 일부 빈혈에 의해서도 일어날 수 있 으며 또한 만성 간질환 환자에 서도 철 농도가 증가할 수 있다. 3. 증상은? 성욕 감퇴/관절통/무월경/쇠약 이나 피로/당뇨병/뼈가 쉽게 부 러짐/피부색이 청동색 혹은 회 색/여성 불임/심장 질환

메뉴

따끔따끔 코 헐었을 때 대처법 본격적인 겨울 한파가 이어지 면서 주르륵 흘러내리는 콧물 때문에 고생하는 이도 늘었다. 코감기로 코 밑이 헐어본 경험 은 누구나 있을 것. 콧물이 흐 를 때마다 자꾸만 휴지로 닦다 보니 코 밑 피부가 자극을 받아 헐게 된다. 코 밑이 건조하고 따 갑고 아프기까지 한다. 코 안쪽 점막이나 바깥쪽 피 부에 상처가 나서 짓물렀을 때 '코가 헐었다'고 표현한다. 코를 반복해서 비비거나 파면 코 밑 과 콧구멍 주위가 헐게 된다. 이렇게 상처가 났을 때는 건드 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상처 가 회복되기도 전에 다시 마찰 과 자극에 노출되면 짓무르고 덧난다. 코가 건조하고 마르면 더 상처가 심해질 수 있다. 면

역력이 약하거나 잠을 충분히 못 자면 코 안이 마르고 건조 해지며, 공기 마찰만으로도 간 지럽고 아파진다. 이렇게 코 밑 이 빨갛게 헐었을 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대처법 1. 보습제를 바른다 콧구멍 주변에 바셀린과 같은 연고를 바르면 피부를 진정시 킬 수 있다. 면봉을 사용해 연 고를 살살 발라주면 피부에 수 분이 공급돼 건조함이 완화된 다. 바셀린은 보습력이 뛰어나 거칠고 건조해진 피부를 촉촉하 게 관리해준다. 특히 저녁 세안 후 물기가 다 마르기 전에 바셀 린을 발라 수분을 공급해야 더 효과적이다. 대처법 2. 젖은 수건을 사용 한다

영업시간

를 소개합니다

후라이드, 양념치킨 닭볶음탕, 불닭 홍합탕,오징어볶음,어묵탕

메뉴도 안보고 시키시는

짜장, 짬뽕, 탕수육

구인 홀서빙, 디쉬와셔

중화요리전문점

금, 토 : 밤 12시 (수요일 휴무)

콤보메뉴(2인기준) 1. 2. 3. 4. 5. 6. 7.

탕수육+짜장 2개 사천탕수육+쟁반짜장 양장피+쟁반짜장 팔보채+쟁반짜장 깐풍기+쟁반짜장 고추잡채+쟁반짜장 탕수육+짜장면+짬뽕

쉐봉 Ste-Catherine

쉐봉

Mackay

생맥주와 함께

오전 11시30분 ~ 밤10시

마른 휴지로 콧물을 닦아내면 마찰이 심해 피부 손상이 더 심 해진다. 코감기 초기부터 부드 러운 티슈나 물티슈로 닦아 코 밑이 허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 코가 심하게 헐었다면 깨 끗한 수건을 뜨거운 물에 적셔 코 주변을 부드럽게 눌러준다. 고개를 뒤로 젖히고 몇 분간 그 대로 있다가 수건이 미지근해지 면 바셀린을 바른다. 대처법 3. 실내 공기가 건조하 지 않게 한다 겨울철은 실내 공기가 무척 건 조해지기 쉽다. 특히 한파에 난 방을 많이 할수록 건조함은 더 심해진다.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중간중간 물을 끓여 습도를 높 인다. 또한 물을 8~10잔 정도 충분히 마셔 수분을 보충한다.

Rene-Levesque

1236 rue Mackay, (514)935-8344


No.1283 Fri., January 7, 202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7-

KOREAN/CORÉEN

코로나 바이러스 19 관련 안내문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COVID-19) 해외에 있는 동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노출되었을 수 있습니다. 캐나다 보건국은 앞으로 14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질환에 대한 공포가 점차 동안전세계적으로 다음 사항을 준수하실 것을 요청바이러스전염으로 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몬트리올 한인여러분.

확산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최

근 며칠내 증가하면서 한국은 물론 캐나다에서도 많은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기침 및 코로나19 호흡 곤란이 확진자수가 있는지 스스로 크게 관찰하십시오 지금은 그 어느때보다 차분한 판단과 대응이 필요한 시기 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한인회는 다음과 같이 당 f 아플 경우 타인에게서 쉽게 떨어질 수 없는 장소를 피하십시오 부 말씀을 드리는 바 입니다. f 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손을 자주 씻고, 기침 또는 재채기를 할 때는 팔로 입과 코를 가리십시오.

코로나19(COVID-19) 증상이 나타날 경우 최대한 빨리 타인으로부터 자신을 격리시키십시오. 전문 - 손자주씻기, 공공장소에서 기침/재치기시 옷소매로 입과 코가리기 등 지역사회 의료인 또는 자신이 위치하고 있는 주 또는 준주의 보건 당국에 즉시 연락하십시오. 자신의 증상과 여행 기록에 대하여 설명하십시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항을준수해 주십시오.

- 당분간 단체모임이나 인원이 많이 모이는 행사 참여를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원으로서의 요구되는 사

보건 당국

- 캐나다 및 퀘백정부의 질병예방지침을 참고하여 위생에 더욱 신경써 주십시오. - 외국에서 이제 막 도착하신 분들께서는 약 2주 정도 댁에서 머무르시며 건강상태의 추이를 지켜봐 주시 면 감사하겠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 811 - 확인되지 않은 소식유포를 자제해 주십시오. 앨버타

811

서스캐처원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811

매니토바 - 주요증상

1-888-315-9257 : 열, 기침, 호흡곤란 - 증상은 감기와 유사하거나 더 심할 수 있고, 드물게 감염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온타리오 1-866-797-0000 - 합병증의 위험이 가장 높은 사람은 면역체계가 약화되거나만 성질환이 있는 사람과 노인입니다. 퀘벡

811

전파경로

뉴브런즈윅

811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

예방

811

유콘 준주

811

- 감염된 사람이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그 사람과의 밀접한 접촉 811 - 감염된 표면을 손으로 만지고 입, 코, 또는 눈을 만지는것

노바스코샤

기침

811손을 또는 1-888-709-2929 물에 최소 20초 동안 비누로 자주 씻으십시오. - 비누와 물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 알코올 성분의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누나부트 867-975-5772 - 기침 및 재채기시 세균의 확산을 줄이기 위해 입과 코를 팔로 가리십시오. 노스웨스트 준주 911 - 티슈를 사용하는 경우 가능한 빨리 폐기하고 손을 씻으십시오.

뉴펀들랜드 및 래브라도 - 따뜻한 흐르는

유용한 링크 및 번호

- 캐나다 정보 : 1-833-784-4397 canada.ca/le-coronavirus 캐나다 정부 신종정부 코로나코로나바이러스 바이러스 안내-전화: 1-833-784-4397 canada.ca/coronavirus Info-Social 811 : 심리상담서비스(전화811) - Info-Santé 811 : 건강상담서비스(전화811)

호흡 곤란

811번호로 전화상담 및 CLSC, 클리닉 또는 병원 방문 후 진료받기

몬트리올 한인회 811번호로 전화상담 및 CLSC,


-18-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283호 2022년 1월 7일 (금요일)

그래미 어워드 시상식 코로나로 연기

유로존 19개국 인플레, 12월에 5.0%…또 최고치 유럽연합 내 유로존 19개 국

물가 지수 상승률이 4월 4.2%

ECB는 2008년 유럽 금융위기

의 연간 인플레가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5.0%로 올랐다고 7일

로 뛴 뒤 계속 상승해 가장 최 근 통계인 11월에 6.8%를 기록

에서 유로존 경제가 회복세에 들 어서면서도 소비와 투자가 부진

EU 통계국이 말했다. 유로존의 소비자물가 상승률

했다. 1982년 6월 이후 39년 래 최대치였다.

해 이것이 연 1% 미만의 인플 레로 나타나자 2016년 3월 일반

은 이미 11월에 4.9%로 한 달

유로존의 12월 인플레에서도

은행이 중앙은행으로부터 1주일

새 0.6%포인트 상승하며 1997 년 통계 개시후 최대치에 달했

에너지 부문이 연 26% 폭등를 기록하며 상승을 주도했으며 식

기간으로 돈을 빌려갈 때 무는 이자인 레피 금리를 0%로 인하

다. 반년 전만 해도 유로존 인 플레는 3.0% 미만이었다.

품은 전월의 2.2%에서 연 3.2% 상승으로 커졌다. 브렉시트한 영

하고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다. 0% 레피금리에도 오래 ECB

최근의 세계적인 높은 인플레

국이 12월 인플레 율 5.1%와 함

의 인플레 목표치 2%에 미달

율은 경제가 코로나 충격에서 벗어나 활발하게 재가동되면서

께 기준금리를 0.1%에서 0.25% 로 인상했다. 미 연준도 올 상반

하던 유로존 물가는 지난해 초 코로나 팬데믹이 2년차 접어들

수요에 비해 공급이 따라주지 못하는 공급 병목 현상과 함께

기에 2018년 가을 이후 4년 만 에 현재 0%~0.25%인 기준금리

면서 2% 선을 처음으로 넘었 다. 그것이 1년도 안 되어 5%까

나타나고 있다.

를 올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 치솟았다.

2022 그래미 어워드 시상식이

등 타국 가수들을 배척해 오면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무기 한 연기됐다.

서 비판을 받아왔다. 더 위켄드와 BTS는 음원 및

그래미 시상식은 오는 31일

차트에서 높은 성적을 기록했으

LA에서 열릴 예정이었나 미국 내 확진자가 100만 명을 돌파하

며 음악평론가들의 호평을 받았 으나 그래미에서는 매번 수상을

는 등 분위기가 좋지 않자 취소 또는 연기해야한다는 여론이 나

하지 못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BTS가

오기도 했다.

후보에 올라 시상식 참석을 위 해 미국행을 준비중이었던 것으 로 알려졌다. 그러나 코로나 상황으로 그래 미 시상식이 연기되면서 BTS는 3월 서울콘서트 전까지 휴식을 취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후한 코로나 정부긴급 지

그러나 유로존 통합중앙은행

크리스틴 라가르 드 총재의

그래미측은 "시와 주 관계자들 과 협의한 끝에 시민들의 건강

원금을 저축하고 있다가 대거 소 비에 나선 미국에서 인플레 폭 발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지난 해 3월에 연 2.6%였던 소비자

유럽중앙은행(ECB)는 인플레 4.9% 기록 경신 때에도 2022년 에는 절대 금리인상이 없다는 이전 방침 고수를 명확히 했다.

ECB가 영국 중앙은행이나 미 연준과는 달리 올해에도 금리 인상을 계속 거부할 수 있을지 큰 관심사다.

과 안전을 위해 시상식을 무기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최근 그래미 어워드 시상식은 더 위켄드(캐나다), BTS(한국)

경찰 및 소방관 오미크론 감염 속출 인력 부족으로 비상상황 대응 차질 우려 전국에 걸쳐 주요 도시들의 경 찰과 소방, 앰블런스등 핵심 서 비스 근무자들 중 오미크론 감 염자가 속출하고 있어 응급상황 에 대한 대응에 차질이 빚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높아가고 있다. 6일(목) 전국경찰협회(CPA) 의 톰 스타마타키스 회장은 “ 일선 경관들중 감염에 따른 자 가격리자가 늘어나고 있다”며” 이에따라 우려가 커지고 있다” 고 말했다. 그는 “아직까지는 인력난으로 인해 응급 대응 과정에서 큰 차

질은 일어나지 않고 있으나 일 선 경관들의 근무시간이 늘어나 과로 등의 부작용이 우려된다” 고 덧붙였다. 위니펙 경찰은 5일(수) 사건, 사고 현장에 출동할 수 있는 경 관 인력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 라며 비상사태를 선언했다. 경관 1천9백명을 거느리고 있 는 위니펙 경찰의 대니 스미스 국장은 “현재 170명이 자가격리 를 하고 있고 또 추가로 90명 의 감염자가 나왔다”며 “가능한 모든 인력을 활용하기 위해 비

상사태를 선포했다”고 말했다. 6일(목) 캘거리 경찰은 코로 나 사태가 발발한 이후 현재 가장 많은 감염자가 발생했다 고 밝혔다. 캘거리시 비상대응국(CEMA) 의 수잔 헨리 국장은 “비상상황 에 대응하기 위해 다른 부서의 인력을 활용하고 있다”며”그러 나 이마저도 한계에 이르고 있 다” 고 전했다. 헨리 국장은 “청소년을 대상 으로 한 범죄 예방 교육과 지원 등 서비스 등이 영향을 받고 있

다”며”사건과 사고에 대한 조사 도 늦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위닉펙소방국의 어린 매든 대 변인은 “현재까지 전체 소방대 원의 5%가 감염자로 판명됐다” 며”상황을 주시하고 있으며 초 과 근무로 인력 부족에 대처하 고 있다”고 말했다. 노바스코샤주 응급의료서비 스 당국은 “응급 시스템이 압 박을 받고 있다”며”정상적인 운 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 밝혔다. 애드먼튼 소방국의 조 자틸린

국장은 5일(수) 국영CBC방송과 인터뷰에서 “일선 소방대원들중 5%가 감염으로 휴무중이다”이 라며”근무 일정을 조정해 비상 상황에 차질없이 대응할 수 있 도록 조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몬트리올 소방대원협회(MFA) 의 크리스 로스 회장은 “코로나 사태가 시작된 이후 325명이 양 성판정을 받았다”며”이중 200여 명은 지난 2주일사이에 감염됐 다”고 밝혔다.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법륜스님의 영상강의를 통해 시원한 인생의 해법을 들으면서 내안의 행복을 찾아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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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83 Fri., January 7, 2022

그 폼페이오 맞아? '암투병설' 까지 돈 40㎏ 감량, 비결은 기 전인 2010년 당시 몸무게 로 돌아갔다고. 식단 역시 과 거 그가 즐기던 기름진 음식 대신 계란 흰자와 칠면조 베 이컨 등 건강한 단백질 위주 의 식단을 고수하고 있다고 전했다. 폼페이오는 "우리 가족은 이 탈리아계라 모였다 하면 음식 을 잔뜩 차려놓는 게 전통"이 라며 "거기서 혼자만 '난 샐 러드 먹을게'라고 말해야 하 는 게 힘들었다"고 밝혔다.폼 페이오의 핼쑥해진 모습 때문 사진=뉴욕포스트 인스타그램

을 시작했다.

에 온라인상에서는 한 때 암 투병설이 돌기도 했다. 그는 "

무장관이 혹독한 다이어트로 지난 6개월 동안 40㎏을 감량

폼페이오는 "일주일에 5~6회, 30분 정도 운동을 했고, 제대

그런 추측성 게시물들은 아주 불쾌하거나 부정확했다. 내 목

했다고 밝혔다. 폼페이오는 트럼프 행정부 시 절 중앙정보국(CIA) 국장을 거쳐 국무장관을 지냈으며, 공 화당의 차기 대선 주자로 꼽히 는 인물이다. 폼페이오는 6일 뉴욕포스트 와 인터뷰에서 다이어트 동기 와 비결을 밝혔다. 인터뷰에 따르면 폼페이오는 지난해 1월 퇴임 이후 별다른 활동 없이 지내다 돌연 다이 어트 선언을 했다. 퇴임 5개월 만인 지난해 6월 체중이 300 파운드(136㎏)가 되면서다. 현직 시절 키 180㎝에 몸무 게 120㎏ 안팎의 거구였던 폼 페이오는 인생 최대 몸무게를 찍은 뒤 깜짝 놀라 아내에게 "다이어트를 시작하겠다"고 선 언했다고 한다. 폼페이오의 다이어트 비결은 '운동'이었다. 그는 지하실에 덤 벨과 일립티컬(elliptical·러닝 머신과 자전거를 혼합한 유산 소 운동기구)를 들여놓고 운동

로 된 음식을 먹었다"며 "트 레이너나 영양사의 도움 없이 혼자 체중 감량에 돌입했다" 고 밝혔다. 폼페이오는 자신이 본 격적 으 로 살이 찌기 시작한 것 은 2010년 하 원의원에 당선 된 후인 2010년부터였다고 고 백했다. 그는 한창 일할 때는 항상 음식과 함께 했다고 털어놨다. 밤에 사무실에서 일하거나 외 국 출장을 다닐 때, 스트레스 를 풀기 위해 시럽을 듬뿍 뿌 린 핫케이크와 치즈 버거 등의 간식을 즐겼다고 했다. "살을 빼는 것은 평생의 싸 움이었다"고 밝힌 폼페이오는 "지난 10~11년 동안 발 부상 으로 거의 100파운드(약 45㎏) 가 쪘다. 발을 다쳤기 때문에 살을 뺄 수 없는 것이라고 스 스로에게 살 찐 이유를 둘러대 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지금의 폼페이오는 체 중의 30%를 감량해 살이 찌

을 보고는 건강에 이상이 있다 고 추측하거나 암에 걸렸다고 추측했다"며 "아무도 내게 전 화해 '어떻게 된 일이냐'라고 묻지 않았다"고 말했다. 폼페이오는 건강해지기 위 한 노력을 지지해준 아내 수 잔과 아들 닉, 예비 며느리인 레이첼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그는 또 "체중 감량에 성공 한 내 모습이 비만과 씨름하 는 다른 이들이 체중 감량을 하는데 영감을 주길 바란다" 며 "꾸준히 노력하면 좋은 일 이 생긴다는 것을 깨달았다면 누구나 할 수 있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2022년 1월 갤럽 조사 에 따르면 지난 5년간 미국 성 인의 41%가 과체중으로 나타 났다. 이는 지난 5년간 36% 에서 증가한 수치이다. 갤럽 은 이번 조사 결과가 미국인 의 거의 4분의 3이 과체중이 거나 비만이라는 연방 보건 통계와 대조된다고 지적했다.

마이크 폼페이오 전 미국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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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장로교회

신앙이 있는 교회 성가대 지휘자를 청빙합니다 서광한글영재학교 > 매주일 4:00~6:30 입학자격: 만 3세 이상 17세 미만 입학문의 : (514) 674-1222, (514) 581-0691 본 교회는 한글영재학교와 주일영재학교, 두 축을 통해 장래 꿈나무들을 양육합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일영재학교에서는 CERT와 Photo Bible Study의 Method를 사용하 여 교육합니다. 어려서부터 영재교육으로 바른자세를 익힌 아이들은 반드시 후에 그 열매 를 맺을 것입니다. 학부모님의 서광주일영재학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간: 주일 오후 4:10 ~ 5:30 주일예배: 1:30pm 수요예배: 7:30pm 새벽 기도회: 월~토 6:00am 청년예배: 금 6:30pm

4020 rue Grand Boulevard, Montreal QC H4B 2X5 Tel: 514-581-0691 Email: seokwangm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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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기관 및 단체안내 몬트리얼 한인회 남기임 (514)481-6661 몬트리얼총영사관 김상도 (514)845-2555 퀘벡한인실업인협회 (514)939-3277 몬트리얼대한노년회 서백수 (514)497-4732 민주평통자문회의 이채화 (514)487-5104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유지선 (514)621-7948 몬트리얼한인학교 정영섭 (514)695-6012 참전국가유공자회 (514)296-6935 재향군인회 몬트리얼분회 이철재 (450)465-8134 이북오도민연합회 김윤철 (514)791-4900 해병전우회 장승엽 (514)295-4898 교회협의회 김대영 (514)909-0691 외항선교회 김광오 (514)597-1777 몬트리얼시니어골프회 송재언 (514)383-2470 칠성회(골프회) 정세훈 (514)488-8042 몬트리얼 바둑동호인회 백성근 (514)482-3199 퀘벡한인테니스회 최성로 (450)672-9332 퀘벡한인미술협회 정화자 (514)671-8133 몬트리얼 한인 선교 합창단 임명규 (514)825-5680 몬트리얼 한인 여성합창단 박천실 (514)562-1790 몬트리얼문학회 유희영 (514)481-9871 몬트리얼 한인무역인협회 송재언 (514)383-2470 멘토클럽몬트리올 정재호 (514)816-4027 재카한국과학기술자협회 김혜림 (514)923-6944 콩코디아 대학 한인학생회 강성두 (514)653-5140 캐나다대사관 장경룡 (613)244-5010

몬트리얼 종교단체 한인천주교회 이봉춘 한인연합교회 김진식 로고스 교회 이용화 한인장로교회 정문성 순복음교회 이승훈 한인감리교회 김동녘 한인사랑교회 김성수 호산나교회 허정기 온누리침례교회 최병희 스노우던로교회 몬트리얼 한인교회 하수만 새생명장로교회 정성호 황 디모데 서광장로교회 람원교회 강숭희 몬트리올 제자교회 이지현 일본인 선교회 박광수 몬트리얼 관음정사 전민락 원불교 연구회 강희언 열린법회(법륜스님) 정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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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 섹션

오타와 지역 기관 및 한인 종교단체

2022년 1월 7일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보/기고/광고문의: jyshinottawa@gmail.com (613) 668-3475

오타와 한인회 전우주 오타와 상록회 이연숙 오타와 양자회 박민숙 코윈 오타와지회 안미희 오타와 한글학교 이용화 과기협 오타와지부 장윤순 오타와한인장학재단 최정수 카톨릭보드한글학교 박양희 공무원 협회 전원일 카한협회 이영해 한인축구 Ottawa Korean Whitecaps 한인야구 Team Korea 오타와 한인도서관 김상태

(613)291-5104 (613)738-1065 (613)825-5203 (613)709-3592 (613)738-1065 (613)866-6541 (613)302-8427 (613)866-2046 (613)736-8088 (613)736-8088 (613)447-3544 (438)921-6075 (613)400-8149

캐나다 대사관 캐나다 한국문화원 평통 오타와지회 한국전참전용사회 주님의 교회 오타와 한인교회 오타와 새소망교회 오타와 한인장로교회 한국순교성인 천주교회

장경룡 이성은 박진희 빌블랙 김영례 김범수 성인수 김경웅 김현철

(613)244-5010 (613)233-8008 (613)302-9783 (613)726-5254 (613)408-1737 (613)236-4442 (613)790-0036 (613)314-4113 (613)237-5528

신지연 오타와 지국장 jyshinottawa@gmail.com jiyunshinphotography.com

[신년사] 이연숙 오타와 상록회장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모든 가 정에 만복이 깃드시기를 기원합니다. 작년 여름은 Covid 19의 끝이 보이 는 듯한 기대감이 있었는데, 해가 바뀌 는 이 때, 다시 새로운 변이의 돌풍으 로 전 세계가 움츠러 들고 있습니다.

920 Parkhaven 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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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장로교회 10 Chesterton Dr. Ottawa

담임목사: 김경웅 www.okpc.ca 613-314-4113

이런 상황으로 피곤함이 커져 가는 가 운데에도 새해는 어김없이 찾아 왔고, 우리는 희망과 기대로 맞이하고 있습 니다. 그 희망이 팬데믹을 지혜로이 극 복하는 길임을 알기 때문일 것 입니다. 우리 상록회는 지난해에도 임원진과 회 원님들이 한 마음으로 친교를 나누며 서로 격려하는 공동체를 이루었습니다. 한 해의 거의 절반은 비대면(온라인 줌) 프로그램으로, 여름에는 오타와의 아름다 운 공원들을 산책하고, 골프등 운동으로

만남과 소통을 게을리 하지 않았습니다. 거기에 더하여 주정부와 연방정부도 다양 한 활동을 할 수 있게 지원해 주었고 회 원님들도 적극적으로 참가해 주셨습니다. 이것을 보면서 언제든지 상황 은 달라 질수 있지만 우리 모두의 협조와 마음 가짐이 삶의 질을 높 일 수 있다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이를 위해 정성을 다 하신 임원님들과 여러 회원님들의 헌신적인 봉사와 협조에 다시 한번 이 자리를 빌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올 해는 검은 호랑이 띠인 임인년 입니다. 검은 호랑이는 뛰어난 지혜 와 늠름한 기품을 가졌고, 적극적이 고 활기가 넘친다고 합니다. 우리 상 록회 회원님들을 닮은 것 같습니다. 이 기운으로 올해는 코로나도 퇴치하

고 활기 넘치는 생활로 건강과 행복 을 불어 넣어 주며, 모두 함께 지혜 를 나누고 적극적으로 봉사하는 감 사의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모든 것에 감사하며, 오타와 상록회장 이연숙

오타와 한인도서관, 코로나19/오미크론 예방을 위한 임시휴관 안내 오타와교민여러분, 안녕하세요

레이첼 Hair Motion 화,수,금,토: 2pm~6pm 목: 10am~6pm 1600 walkley rd ☎613-298-8666

최근 코로나 확진자 증가와 함께 오 미크론 예방을 위해 다음과 같이 한인 도서관의 임시 휴관을 공지하고자 연락 드립니다. *휴관기간: 2022년 2월 5일(토)까지 *휴무사유 (1) 2022년 1월 5일부터 발령된 캐나

다 온타리오주 방역제한 수칙에 따라 한 인도서관은 임시휴관하게 되었습니다. (2) 오타와한인회에서는 임인년(壬寅 年) 설날 (2022년 2월 1일) 휴일 및 동 계 시설 점검기간으로 인해 한인도서관 은 2022년 2월 8일(화) 오후5시에 재운 영될 예정입니다. *문의사항 ottkoreanlibrary@gmail.com

오타와 한인회, 한인도서관 운영팀 오타와 한인회와 오타와 한인도서관에 관심을 가져 주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교민 여러분 모두가 2022년 임인년에 는 보다 더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다 시 뵐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코리안 뉴스위크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신지연 코리안 뉴스위크 오타와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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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83 Fri., January 7 2022 January 7, 2022

오타 타와 와 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1-


-2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275호 2021년 10월 29일 (금요일)

<오타와한인장학재단: 2021 오타와한인장학재단 장학생 모집>

[류은규 한방 칼럼]

오타와 한인장학재단에서는 2021년도 오타와 한인 장학재단 장학생을 아래 와 같이 모집합니다.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랍니다.

손목 터널 증후군

장학금 종류 오타와 한인장학재단 장학생 (모집인원: 3명)

최근에 손바닥과 엄지부터 약지까지

신청 기간

손가락이 저리고 따끔거리는 증상이 느

2021년 11월 30일까지

껴진 적이 있다면 '손목 터널 증후군( 수근관 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 '손

지원 자격

목 터널 증후군'은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정규 대학생/대학원생

자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발생하기 쉬 운 질병이다. 최근에는 업무를 위해 컴

지원대상 오타와지역과 일일 생활권에 속하는 인근주변지역에 거주하는 한인 교민들 의 자녀로서 오타와 지역 및 타지역 대학 학생 또는 최근 오타와에 1년이상 거주하면서 오타와 지역 대학에 다니는 한인 학생

퓨터나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는 분들 이 늘어나 손목 터널 증후군을 앓는 사 람들도 증가하고 있다. 손목의 손바닥 쪽에는 손바닥과 손가 락으로 연결되는 정중신경과 여러 근육

심사기준 성적, 추천서와 Statement로 심사함 성적이 좋지 않더라도 추천서와 Statement 가 좋으면 장학생 가능성 있음 시민권자와 Permanent Resident에게 우선권 있음

들이 지나가는 ‘손목 터널’이라는 공간 이 있다. 이 손목 터널은 횡수근 인대라 고 하는 인대로 둘러싸여 터널 형태를 이루게 된다. 이 공간 안의 근육이 잦 은 사용으로 인해 미세한 손상과 회복

제출서류 성적증명서 (최근 2년), 추천서 2부 (영어나 한글), Statement (영어)

을 반복하면서 두꺼워지게 되면 정중신 경을 압박하게 되고 이 상태가 지속되 면 손목터널 증후군이 된다.

에세이 작성방법

손목 터널 증후군은 비교적 쉽게 자가

Statement 주제: "Career plan" Length: Cover page (Title, Name) + 2 pages 8.5" x 11", 1 inch margins, double spaced, size 12

진단이 가능한 질환이다. 양 팔을 지면 과 수평하게 든 상태에서 양 손등이 서 로 마주하게끔 맞대고 1분 정도 자세를 유지했을 때, 손바닥 쪽으로 저리고 따

온라인 장학생 신청서 작성문의

가운 느낌이 전해진다면 손목 터널 증

ottawakoreanscholarship@gmail.com

후군일 확률이 높다. 좀 더 쉽게 진단해

주캐나다문화원 <한국의 근대미술: 대구풍경> 전시회 주캐나다 대한민국대사관(대사 장경룡)과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원장 이성 은)은 2021년 한국주간 전시프로그램으로 <한국의 근대미술: 대구풍경> 전

볼 수 있는 방법도 있다. 손목 터널에 해당하는 부위를 손가락으로 톡톡 쳤을 때 찌릿찌릿한 느낌이 손바닥 쪽으로 퍼 진다면 이 질환일 수 있다. 조기에 진단해 치료를 시작하기만 한 다면, 손목 터널 증후군의 호전은 그다 지 어렵지 않다. 좁아진 손목터널 공간

시를 개최합니다.

을 넓혀주면 근본적인 치료가 되기 때문

전시장 정보: - 한국문화원 (101-150 Elgin Street, Ottawa) canada.korean-culture.org / canada@korea.kr - 관람시간: 9:00~17:00/ Monday ~ Friday - 관람예약 및 문의 : canada@korea.kr/ 613-233-8008

'신뢰할 수 있는 모기지 전문가' 이규선 모기지 Cell: 647.980.6840 kyusun.lee@jpmtg.com

에, 손목에 좋지 않은 동작이나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치료의 시작이다. 한의학에서는 근육과 힘줄의 과부하를

회복을 돕는다. 사실 손목의 근육과 힘 줄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목, 어 깨부터 팔 전체의 근육이 함께 뭉쳐있 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침과 부 항 등으로 몸 전체에 치료를 하게 된다.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손목 터널 증 후군을 예방하려면 무엇이 중요할까? 우선 생활 습관부터 바르게 해야 한다. 컴퓨터를 사용할 때 손바닥을 딱딱한 공간 위에 올려두지 않도록 푹신한 패 드를 깔아두는 것이 좋다. 손목을 많이 굽히고 사용하면 근육에 더 쉽게 무리가 가기 때문에 손목은 최대한 지면과 수평 하게 펴고 컴퓨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침대에 누워 스마트폰을 들고 사용 하거나 걸레 짜기, 설거지 등 팔을 많이 쓰는 집안일을 할 때에는 양쪽 팔을 적 절히 번갈아가며 사용하고 틈틈이 손목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무엇보 다 증상이 느껴지기 시작한다면, 가급적 빠르게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매우 중 요하다. 손목이 아플 때 근육을 풀어준 다고 손목 운동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오히려 무리가 되어 상태를 악화시키곤 한다. 항상 문제가 발생하면 무언가를 ' 하려고' 하는데, 문제를 일으킨 행동이나 자세를 '하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 휴식 시나 취침 시만이라도 손목보호 대를 착용하는 것도 좋다. 우리도 모르 는 손목의 꺾임 현상을 막아주어 염증이 회복되는 데 필요한 시간을 준다. 손목보 호대는 그 자체가 손목의 움직임을 최소 화 시키기도 하지만, 시각적으로 경각심 을 주어 더욱 조심하는데 도움을 준다. 증상이 만성이라면 손목 위주로 따뜻하 게 찜질을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일 상 생활에서 조금씩만 신경 쓰면 큰 어 려움 없이 지나갈 수도 있지만, 치료 시

질환의 원인으로 보기 때문에 문제가 되

기를 놓치고 방치하면 만성화돼 수술을

는 근육의 긴장을 침으로 풀어주고 힘

해야 하는 상황까지 가게 될 수도 있다.

줄 쪽의 염증을 해결해주는 식으로 자연

오 타 와

새생명 한의원 특진: 불임, 갱년기장애, 알레르기, 남성보양, 청소년 총명탕, 통증, 어린이 성장, 산후조리

원장 한의사 류은규 Ottawa 불임센터 협력한의사 McGill 의예과졸 Mercy College 한의대 수석졸 경희대 국제한의학과 수료 북미 한의사 자격증 * 몬트리얼 교민분은 자세한 전화 상담 후 한약을 배송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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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오 타 와

민주평통 오타와지회, 2022년 첫 '평화의 날' 걷기 진행

제1283호 2022년 1월 7일 (금요일)

[류은규 한방 칼럼]

독감, 코호흡과 목이물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토론토협의회(회장 김연수) 소속 오타와지회(회장 박진희) 는 2022년 새해를 맞이하며 1월 3일, 오타와지회 2022년 첫 '평화의 날' 걷기행사 를 진행했다. 민주평통 오타와지회 '평화의 날'은 매달 첫번째 월요일을 '평화의 날'로 지정하고, #매달첫째월요일은평화의날 #PUAC #PUACOttawaBranch #Canada #Ottawa #forOneKorea #forPeaceforOneKorea 해시태그로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날은 영하 21도라는 매서운 추위속에서도 박진희 오타와지회장 및 박정 위, 박현선, 신지연, 정혜린, 최현 자문위원과 한문종 간사가 개별적으로 행사를 진 행하며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을 염원하고 '한반도 종전'과 '평화'를 기원 하는 마음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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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는 독감이 잦다. 코로나19 불안

실내는 악취가 금세 방안에 퍼지게 된

속에 독감은 크게 신경이 쓰인다. 코로 나19와 독감 증상의 유사성 때문이다.

다. 좁은 실내는 구취에서 안전거리는 없는 셈이다.

독감 위험도를 낮추는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는 코호흡이다.

흔히 목이물감이 동반되는 입냄새는 성인 세 명 중 한 명꼴로 의식한다. 구

독감에 걸리기 쉬운 조건은 건조한 대

취 원인은 구강건조, 역류성식도염, 비

기와 추운 날씨다. 이에 비해 기온이 높 고, 습도가 높으면 독감바이러스는 무기

염, 매핵기, 축녹증, 편도선염, 음주, 흡 연 등 다양하다.

력해진다. 따라서 코로나19 여파로 마 스크가 생활화된 상태에서는 독감 발생

한의학적으로는 상당수가 위와 장의 열(熱), 스트레스, 만성 피로로 본다. 근

가능성이 조금은 낮아진다.

본적으로는 면역력 약화다. 몸의 저항력

또 마스크 착용상태에서 코호흡을 하 면 이중 보호 장치를 한 효과가 있다.

이 높으면 독감을 비롯한 입냄새, 위장 질환에서도 비교적 느긋할 수 있다. 입

코의 공간은 가습기 역할을 한다. 공기 를 데우고, 코의 섬모 점막과 콧털은 이

냄새 목이물감이 심하다면 마스크를 쓰 는 요즘이 치료적기인지도 모른다. 남

물질이 들어오는 것을 막아준다. 천연

들이 알지 못하는 사이에 치료받을 수

마스크인 코로 숨을 쉬면 세균, 바이러 스, 미세먼지 등이 어느 정도 걸러진다. 반면에 입호흡을 하면 마스크를 통과한 미세먼지, 세균, 바이러스 등이 몸으로 곧바로 들어갈 수 있다. 마스크는 입안의 냄새도 옆 사람에 퍼 지는 것을 일정 부분 막아준다. 그러나 마스크를 벗을 때는 배출되지 못한 냄 새가 한 번에 나가게 된다. 따라서 입 냄새로 고민하는 사람은 주위에 사람 이 없을 때 마스크를 벗는 게 센스다. 구취는 고약한 입냄새다. 구취가 의식 되면 마스크 착용 여부와 관계없이 타 인과 거리를 유지하는 게 좋다. 사람에 게는 타인과 일정 거리를 유지해야 편하 다. 이것이 안전거리(Safe Distance)다. 생리적인 입냄새의 안전거리는 어느 정도일까. 허용범위 안에 들어오면 특 히 불쾌해지는 게 구취(口臭)다. 솔솔 풍기는 입냄새는 1m 정도가 위험 거리 다. 친밀 거리인 46cm 이내는 화생방 훈련장으로 변하게 한다. 개인 거리도 구취를 숨길 수는 없다. 사회 거리(대 략 1~2m)는 구취의 정도와 상대의 예 민성에 따라 달라진다. 그러나 밀폐된

있기 때문이다. 한의학에서는 목이물감 원인을 풍과 열이 밖으로부터 내부에 침입해 열기가 인후 부위에 맺힌 결과로 본다. 특히 편도선의 한쪽만 붓는 단유아는 폐 경 락에 찬바람이 침범해 열이 나고 속이 메스꺼운 증상이 나타난다. 편도선 양 쪽이 부은 쌍유아는 폐와 위장 경락에 열이 맺히거나 풍열이 쌓여 발생한다. 목 이물감은 근본적으로 원인 해소 가 되지 않으면 재발이 잦다. 만성적인 목 이물감은 입냄새, 호흡불안, 삼킴 장 애, 심리적 부담, 대인불안 등도 일으 킬 수 있다. 목에 이물질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불 편함을 느끼는 증상을 한의학에서는 매 핵기라고 부르는데 가장 많은 경우에 해 당한다. 이는 현대생리학 시각에서는 자 율신경 부조화에 해당된다. 탁한 혈액을 맑게 해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소화기 등의 장부 기능을 강화하면 호전된다. 또한 역류성 식도염, 비염, 편도선염 등도 목이물감과 입냄새를 일으키는 원 인들이 되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과 함 께 그에 맞는 치료를 해야 한다.

오 타 와

새생명 한의원 특진: 불임, 갱년기장애, 알레르기, 남성보양, 청소년 총명탕, 통증, 어린이 성장, 산후조리

원장 한의사 류은규 Ottawa 불임센터 협력한의사 McGill 의예과졸 Mercy College 한의대 수석졸 경희대 국제한의학과 수료 북미 한의사 자격증 * 몬트리얼 교민분은 자세한 전화 상담 후 한약을 배송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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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83 Fri., January 7 2022 January 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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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83호 2022년 1월 7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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