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뉴스위크 1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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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018년 10월 12월 15일(금) 7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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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미국 국경 굳게 닫힌 빗장 풀린다 퀘벡주, "트뤼도가 뭐라해도”이민 줄인다 `공약대로' 부족해도입국 20%허용 감축 시행 예정 혼합백신노동인력 접종완료자 논의중 코로나트뤼도 대유행으로 지난해 우3 쥬트땡 캐나다 수상의 월 이후 굳게 닫혀있던 캐나다 려에도 불구하고 퀘벡 주정부가 내 미국간 국경이 열린다. 년도 이민자 수를 드디어 20% 감축을 진행 할미국정부는 예정이다. 12일 저녁, 오는 11 지난 총선에서 퀘벡주의미국-멕시 정권을 잡 월부터 캐나다-미국, 은 퀘벡 미래연합당(CAQ)은 지난 화 코간의 국경봉쇄를 해제할 것이 요일 이같은 공 며 육로 및 내용에 수로를 대해 통한"총선 비필수 약과 같이 지난해 퀘벡주가 받아들 목적의 입국을 허용한다고 발표 인 이민자 5만명을 올해 4만명으로 했다. 미 백악관 관계자는 기자 감축할 것을 확인한다"고 발표했다. 브리핑을 통해 "오는 11월부터 이민성 장관 시몬 졸린-베렛씨는 미국 인접 국가와의 국경 봉쇄 퀘벡주에 이민을 원하는 사람들에 를 노동환경에 전면 해제하고 비필수 여행 게 더욱 적응할 것을 요 객의 입국이 가능하도록 할 것 구했다. 이지만 정확한 국경 개방 날짜 의회에서 그는 "우리가 원하는 것 는 모든 곧 알게 될 이용하여 것"이라고퀘벡을 전했다. 은 방법을 선 택한 모든"미국으로 사람들이 성공할 수 있는 이어 입국하는 모 기회를 얻는 것이다"고 말했다. 든 여행자는 반드시 백신을 완 졸린-바렛 정 전그러나 접종해야 하며장관은 예방 퀘벡 접종상 부가 직업을 구하는 방 태를이민자들이 증명을 위한 증명서를 소 법에 대해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는 지해야한다"고 덧붙였다.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미국 정부가 국경 개방 의지를 그는 또 새로운 노동자들에대한 드러내자 캐나다 연방정부는 크 불어 능력시험 또한 계속해서 시행 리스티아 프리랜드 재무장관 겸 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총리를 미국으로 파견해 세부 한편, 트뤼도 수상은 지난 화요일 사항에매년 대해수용하는 논의할 이민자 예정이다. 오전에 수를 미국 정부는 캐나다 정부에서 감축하려는 퀘벡주의 계획을 재고하 권고한 '혼합 백신접종'을 길 바란다고 권고한 바 있다. 인정 하고 있지 않기퀘벡주내 때문에사업자들 프리랜 트뤼도 수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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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 부총리가 미국측 을 상대로 혼합 백신의 안정성 및 효과를 이 노동인력이를 부족을 우려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공식적으로 인정 듣고 있다고 말하며 "지금이 새 이민 해 줄 것을 설득할 것으로 알려 자를 좋은국경 싯점인지 모 졌다.줄여야하는 미국 정부가 개방을 르겠다"며 오타와에서 기자들에게 발표하자 미국의 브라이언 하긴 불어로 말했다. 스 뉴욕 하원의원은 "미국 국 CAQ 당은 연방정부에게 공약을 경개방을 환영하며 그동안 국경 실행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구했다. 폐쇄로 캐나다와 미국의 기업과 퀘벡 주정부는 경제 이민에 대한 시민이 고통을 받아왔으나 이제 관할권을 가지고있는 반면, 가족 상 안도와 평화의 소리가 다리 양 봉 및 난민 프로그램은 연방 정부가 끝에서 들릴 것"이라고 말했다. 감독한다. 미 국토안보부 마 연방정부가 선발한알레한드로 퀘벡-연방 정부 요르카스 장관은 간 업부 장관인 도미닉"국경개방은 르블랑 장관 미국과 지역사회의 경 은 이 같은인접한 퀘벡주 계획에 대해 연방 차원에서 것이라고 밝혔다.안 제활동에연구할 도움이 될 것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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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하고 지속적인 양국간의 여행 이 재개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퀘벡주에 있는 난 뿐만이미 아니라 미국살고 정부는 육 민과 이민자들을 정식으로 받아들 로 국경개방을 진행함과 동시에 이는 캐나다-퀘벡 간의 기존의 아 WHO에서 승인한 백신 접종자 웃라인에 지키 에 대한 대한 항공임무를 입국도충실히 허용했다. 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발레리 플랑뜨 몬트리얼 시장 또 는 "세계보건기구 WHO나 미국 한 CAQ 정부의 계획이 퀘벡주 최대 FDA에서 승인된 백신을 접종한 도시인 몬트리얼에도 노동 인력 수 사람은 미국 입국을 허용할 예 급에 영향을 키칠 수 있다는 우려 정"이라고 를 나타냈다.밝혔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6.1%로 미국 퀘벡주 실업률은 지난해 내 사용 승인을 받지 못했지만 기록적으로 낮은 수치이다. WHO 승인을발표된 받았기CAQ의 때문에 이 지난 월요일 경제 전망에서도 조이면 경제 를 접종한 노동시장을 외국인은 항공기를 통 성장이 것이라고 나와있다. 해 미국둔화될 입국이 가능하다.

다만 백신 접종 완료자 퀘벡주의 가장혼합 큰 업주들의 모임 의 고용주협의회(CPQ)는 경우 입국 가능 여부에 인 지난대해 화 서는성명서를 정확하게 밝히지 않았다. 요일 통해 이민자는 퀘벡 주 미국 번영을정부는 위해서 같은 필수라며 "이민자 종류의 백 숫자를 상황을마친 악화시 신으로줄이는 2차례것은 접종을 사 킬 것이가"고 이브-토마스 도발 회 람들을 백신 접종 완료자로 분 장은 말했다. 류하고 있어, 이와 같은 기준 CPQ 측은 퀘벡 정부가 노동 수요 을 계속 유지할 경우 캐나다 내 를 충족하기 위한 외국인 임시 노동 약 390만명의 혼합 백신 접종 자 숫자도 늘려주기를 바란다고 덧 자들은 미국방문이 불가능하다. 붙였다. 한편, 캐나다 국립항공위원회 프랑소아 르골 퀘벡주 총리는 자 의 마이크 멕네이 대변인은퀘벡 미 신의 이민 정책을 옹호하면서 국5년 질병통제예방센터가 WHO 에 이하 체류한 이민자들의 실 승인 15%라고 백신접종자에 대한 입국 업률이 반복해서 지적했다. 을 허용한주정부와 것에 대해 환영하며 트뤼도는 이민자 쿼터에 대한 논의가 진행비롯해 중이다고각국 밝혔으 "미국 정부를 정 며 한편, 오타와(연방정부)는 전국에 부가 WHO의 기준을 받아들인 이민자를 늘려는 의도를 것처럼 캐나다 정부도시사했다. WHO의 퀘벡 주 자유당은 CAQ의 이민 계 기준을 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획에 대한 토론을 원했지만 연간 할 캐나다는 상당 부분 미국 방 당량을 정하기 위한 토론이나 국회 문객에 의한 경제적 의존도가 투표는 필수 조건은 아니다. 높기 때문에 미국에 먼저 육로 자유주의 이민 평론가 인 도미니 를 개방했다. 사실 미국 방문객 크 앵글 레이드는 정부의 목표 수치 에 의한 코로나19 확산 위험도 는 임의적이며 신규 이민자의 감소 높아졌지만, 내국 가 반드시 더 잘이제 통합캐나다 될 것이라는 인들이아니며 육로로 미국을 방문했 의미는 ""사실에 근거하지 않 다 돌아 올 때의 문제점도 함 는다면 이념 이외에 다른 무엇이 있 께 안게 셈이다. 는가?" 라고된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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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커 뮤 니 티

제1273호 2021년 10월 15일 (금요일)

캐나다 이동통신 요금 전 세계 최고 수위 월평균 144달러, 이스라엘보다 14배 비싸 요금을 내고 있다.

다”라고 지적한 바 있다.

이 보고서를 작성한 관계자는

이에 대해 캐나다 이통업계는

“스마트폰 구매 비용에서도 캐나

“캐나다의 영토가 광활해 인프

다는 프랑스보다 13배가 비싼 것 으로 드러났다”라며 “캐나다의 소수 이통업체들이 시장을 독점

라 구축 비용이 상대적으로 많 이 든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지난달 9월 연방 총선

하고 있는 셈이다”고 지적했다.

때 연방 각 정당은 앞다퉈 이

이에 앞서 지난 7월 스웨덴 이

통요금 인하 공약을 내 걸었다.

통업계 분석에서 캐나다의 요금 은 조사 대상 45개 국가 중 가

연방 보수당은 “국내 이통시 장을 개방해 경쟁을 부추겨 요

장 비싼 것으로 밝혀졌다. 캐나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넷

금을 낮출 것”이라고 약속했다. 연방 신망당은 “요금 상한선

플릭스를 다운로드할 때 건당

을 못 박아 이통업계의 바가지

12달러 55센트로 이탈리아와 비 교해 무려 30배나 비싸다는 조

행위를 규제해야 한다”라는 내 용의 공약을 내세운 바 있다. 반면 연방 자유당은 이번 총 선 유세 기간 이통요금 이슈를 언급하지 않았으나 지난 2019년 선거 당시 요금을 25% 낮출 것 이라고 공약한 바 있다.

캐나다의 이동통신 요금이 주

나다가 월 144달러로 최고치를

요 선진국 중 가장 비싼 것으 로 조사됐다. 핀란드 이통업계

기록했다. 캐나다에 이어 남아 프리카공화국이 127달러(캐나다

가 최근 내놓은 관련 보고서에

화 기준)로 두 번째 비싼 국가

사 결과도 나왔다. 지난 2013년 경제협력개발기

따르면 캐나다를 포함해 40여 개국의 4G 스마트폰 100GB를 기준으로 한 가격 실태에서 캐

로 나타났다. 반면 이스라엘의 스마트폰 이 용자는 월 10달러로 가장 싼

구(OECD)는 관련 보고서에서 “캐나다 이통업체들은 전 세계 에서 가장 큰 수익을 올리고 있

올여름 가뭄 탓‘맥주 가격 인상’전망 캐나다 서부지역 보리 수확량 급감 30 Brises du Fleuve #1006, Montréal.Québec H4G 3M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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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 시즌 캐나다 서부 지역을 강타한 극심한 가뭄으로 앞으로 맥주 가격이 뛰어오를 것 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캐나다 맥주 생산업체들 을 대변하는 ‘비어캐나다(BEER CANADA’는 “맥주의 주원료 인 보리 수확량이 가뭄으로 크

게 줄어들었다”며 “공급 물량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가격 인상이 불가피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보 리 수확량이 지난해보다 27% 감 소할 것으로 추산됐다. 비어 캐나다 관계자는 “공급

물량이 줄어들면 생산량도 함 께 줄어들게 된다”며 “이는 가 격 상승을 부채질해 내년에는 인상을 피할 수 없게 될 것”이 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에 더해 알루미늄 가격도 뛰어오르 고 연방 정부의 주류세금도 올 라 생산원가가 비싸지고 있다” 고 덧붙였다. 알버타주의 한 보리재배 농 부는 “보통 한 바구니에 6달러 에서 7달러에 팔렸던 보리값이 현재는 10달러에 달하고 있다” 고 전했다. 알버타주의 군소 맥 주 생산업체인 ‘Origin’의 제너

럴 매니저인 크리스 후퍼는 “가 뭄으로 수확량이 크게 줄어든 데 더해 품질이 이전보다 떨어 졌다”고 말했다. 맥주 업계에 따르면 캐나다 맥 주 업체들은 한해 35만 톤의 보 리를 구매하고 있으며 이 중 대 부분을 알버타주와 서스캐처원 주에서 사들인다. 서스캐처원주대학의 기후변화 전문가인 존 몸에로이 박사는 “ 올해 가뭄은 캐나다 사상 최악 으로 기록될 것”이라며 “앞으 로도 이런 현상이 자주 일어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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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73 Fri., October 15, 2021

캐 나 다

코리안 뉴스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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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속 추억의 군것질 달고나, 교민 데파노에서 판매 후 몬트리올에서 큰 호응

제1273호 2021년 10월 15일 (금요일)

"페이스북 못마땅" 캐나다인 40% 부정적

콘텐츠 최초로 미국과 영국에서 1위에 오르더니 전국 76개국을 바로 휩쓸은 드라마이다. 작품에 등장한 한국의 옛 놀 이들 또한 해외 팬들을 사로잡 았는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 다' 와 구슬놀이등은 각종 패 러디 영상들도 쏟아지고 있다. 현재 달고나 키트가 온라인에 서 30달러 이상으로 팔리고 있 몬트리올 생 앙뚜안 길에서 26

담을 내놓기도.

년째 데파노를 경영하고 있는 교 민 김형석씨는 지난 며칠 아주

첫날 만들어 가게에 내놓자마 자 바로 매진이 될 정도의 인기

바쁜 날들을 보냈다고 한다. 넷

에 김형석씨와 그의 부인은 요

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 어 게임' 속 게임 종목으로 등

즘 달고나 만들고 팔기에 너무 바쁘다며 기뻐했다. 김씨의 가게

장하는 달고나를 만들어 판매 한 후 CBC, 몬트리올 블러그등

에는 달고나 뿐 아니라 한국 라 면과 음료수, 음식등을 판매하

각종 언론에서 5개의 인터뷰를 하는 등 몬트리올에서 현지인들 의 뜨거운 반응 속에 한국 K문 화를 알리는 자긍심으로 아주 기분이 좋다고 답했다. 달고나 캔디를 처음 만들때는 온도를 잘 맞추지 못해 힘들었 지만, 몇번의 시도 끝에 어릴적 먹던 그 맛을 찾아냈다며 후일

고, 배우들이 입은 트레이닝복은 넷플릭스 창립자도 인증샷을 올 리며 올해 가장 인기있는 할로 윈 복장이 될것으로 보일 정도 로 드라마에 나오는 각종 소품 들도 또한 불티나게 팔리고 있 다고 한다. 유튜브와 각종 SNS

페이스북에 대한 캐나다인들

페이스북의 공동 설립자이자 최

며 한국 식문화를 알리는데 힘

를 통해 점점 더 많이 알려지 고 있어 전세계적으로 한국 콘

의 인식이 부정적인 것으로 파 악됐다. 여론조사기관 레저의 온

고경영자인 마크 주커버그에 대 해 긍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

쓰고 있다. 김씨는 "오징어게임을 이틀 만 에 봤다"며 "자신이 열렬한 팬이 라고 "고 말했다. "한번 보기 시 작한 '오징어 게임'은 멈출 수 없 었다," 라고도 말할 정도로 현재 '오징어 게임'은 지난 9월 17일 넷플릭스에 공개된 이후로 한국

텐츠들이 더욱 주목을 받을 것 으로 보인다. 몬트리올 블러그에서는 김씨의 데파노외에도 한국식품과 아띠 레스토랑등 몇개의 한인 가게에 서도 달고나를 찾을 수 있다고 보도하며 한국의 문화에 대해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라인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40%는 페이스북에 대해 부정 적인 의견을 가진 것으로 나타 났다. 또 응답자의 87%는 '페이 스북이 잘못된 정보 확산에 기 여하고 있고 청소년들에게 해를 끼칠 수 있다'고 답했다. 또한 응답자 5명 중 1명만이

었으며, 거의 절반은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한편 지난달 연방총선에서 자 유당은 온라인의 혐오 발언과 폭력을 부추기는 컨텐츠를 규 제하기 위한 법안을 의회 개원 후 100일 이내에 도입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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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73 Fri., October 1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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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all want to know more about COVID-19 vaccin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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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시즌, 스노우 타이어 구매 서둘러야

제1273호 2021년 10월 15일 (금요일)

올해 캐나다 경제 5.7% 성장 전망

코로나사태 유통시스템 차질, 천연고무 공급량 급감 겨울이 긴 캐나다에서는 눈

다. 미국의 경우 지난여름 경주

이 쌓인 도로나 빙판길에서 자 동차가 미끄러지는 현상을 줄이

용 타이어가 부족해 각종 대회 가 줄줄이 취소됐다.

기 위해 스노우타이어가 사실상 필수적이다.

미국 타이어 제조협회(U.S. TMA) 측은 “타이어 고무는 물

그러나 타이어 공급업계에 따

론 철제와 플라스틱 등이 주 원

국제통화기금(IMF)은 12일

내년 성장치는 4.9%로 예측했

르면 이런 유통시스템의 문제에 더해 타이어의 중용한 천연고무

자재로 천연고무 수출국인 태국 과 인도네시아 및 말레이시아가

발표한 ‘세계 경제 전망보고서’ 에서 캐나다의 올해 예상 성장

다. 보고서는 “글로벌 경제가 회 복 탄력을 잃었다”며 “델타변이

주 생산지인 남동부 아시아지역 에서 추출물량이 크게 줄어 타

고무나무를 해치는 곰팡이가 만 연해 추출물량이 90%까지 감소

치를 지난 7월에 비해 낮췄다. IMF는 “올해 캐나다 경제는

로 인한 코로나 확산사태가 성 장가도에 걸림돌이 될 위험이

글로벌 유통시스템이 코로나

이어 생산 물량도 크게 줄어들

했다”고 설명했다.

5.7%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

높고 언제쯤 극복할 수 있을지

사태로 인한 ‘병목현상’을 여 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

고 있다. 지난 12일(화) 브리티시 컬럼

웨스턴 대학 경영대학원의 프 레이저 존슨 교수는 “전 세계에

라고 내다봤으며 이는 지난 7 월 제시했던 수치보다 0.6% 낮

도 불확실해졌다”고 하향 조정 의 배경을 설명했다. 보고서는

운데 오는 겨울 시즌을 앞두고

비아(BC)주의 타이어 공급업체 인 ‘KalTire’ 관계자는 “현재 스

걸쳐 유통시스템 문제에 천연고 무 흉작까지 겹쳤다”고 말했다.

아진 것이다. IMF는 이어 내년 에 캐나다 경제 성장률은 4.9%

이어 “세계 경제는 코로나 사태 에 더해 고용 위축과 물가 상승

노우타이어 물량 확보에 어려움 을 겪고 있어 운전자들은 겨울 이 오기 전에 지금부터 서둘러 스노우타이어를 구매해야 한다” 고 지적했다. 타이어 부족 현상은 스노우타 이어뿐만 아니라 일반 타이어 도 같은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

그는 “특히 북미에서 인력난까 지 더해져 미국 주요 항구마다 컨테이너 화물선들이 해상에서 2주일 이상 입항을 대기하며 줄 을 서 있는 상태”라며”컨테이너 당 운송비가 코로나 이전 2천 달 러에서 지금은 2만 달러까지 치 솟아 올랐다”고 전했다.

로 전망해 7월 때보다 0.4% 상 향 조정했다. 이날 IMF는 이 보고서를 통 해 코로나 4차 확산사태와 글로 벌 유통 공급망 차질 등을 근 거해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을 3개월 전보다 0.1% 낮춘 5.9% 로 전망했다.

및 기후 변화 등 여러 가지 도 전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 기타 고피나스 IMF 경제 수 석은 “선진국의 총생산은 내년 에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하 겠지만 신흥국 및 개발도상국은 2024년에도 대유행 이전 예측치 보다 낮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스노우 타이어를 구하기 힘들 어 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 발발 이후 전 세계적 으로 물류 유통시스템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자동차 업계는 마 이크로 칩스가 부족해 가동을 잇달아 중단하고 있으며 수입 식품도 제때 공급되지 못하는 등 병목현상이 심해지고 있다.


No.1273 Fri., October 15, 2021

드론으로 폐 이송해 이식수술 토론토 의료진 세계 최초로 성공 으로 제작한 기종이다. 케샤브 지 박사는 "지금까지 장기 운송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7-

"새차 부족 현상은 내년 말까지" 전 세계 자동차업계의 차량용

며 "이에 따라 올 봄에 차를 산

을 위해 항공기와 헬리콥터, 승

반도체 부족현상이 장기화하는 중에서도 캐나다가 더욱 타격

사람들은 아직까지 차를 인도받 지 못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용차와 밴 등을 동원해 왔지만 불과 2㎏짜리 물체를 운반하는

을 받는다. 이 때문에 중고차 가격이 무척 오르고 새차를 인

런 영향으로 중고차 가격이 크 게 뛰어오르고 있다.

데 제트기 한 대를 통째로 띄워 야 한다면 이는 맞지 않는 일"

도 받으려면 선도금을 지불한

신씨는 "중고차 가격이 새차와

이라고 말했다.

구매계약후 1년까지도 기다리는 경우가 발생한다.

맞먹을 정도로 올랐고 중고차를 사서 웃돈을 받고 되파는 현상

이어 드론을 이용한 이송은 비 행장과 도로, 비행기, 그리고 병

12일 오토포어캐스트 솔루션 은 올해 7월 기준으로 지난 1년

도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러나 미국과 같이 새차의 가

원 등으로 연결되는 운송 방식

간 캐나다의 차 생산량은 전년

격 폭등 현상은 없다.

을 자동화함으로써 비행장과 조 종사도 필요 없다고 설명했다.

도에 비해 6.6% 감소했다. 미국 과 멕시코의 경우 같은 기간 생

'렉서스 온 더 파크'의 캐서린 박씨는 "새차 가격은 매년 정기

그는 그러나 "대도시 상공을 드론으로 비행하는 것은 무수

산량이 각각 13.9%, 11.3% 증 가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적으로 오르는 수준으로 올랐 다"며 "렉서스의 경우 재고가

한 주파수와 전파 방해, 번잡한

스코샤은행의 보고서도 부정

있으면 즉시 인도된다. 재고가

적이다. 올해 캐나다에서는 총

없다면 약 3~4개월을 기다려야

120만 대의 차량이 생산될 전 망인데 이는 작년의 140만 대 보다 감소한 것이며 지난 10년 간 연평균 220만 대에는 크게 못미친다. 이와 관련 뉴로드 자 동차의 신혁씨는 "반도체 부족 과 맞물려 코로나 사태로 국내 공장들이 가동과 중단을 반복 하면서 생산에 차질이 생겼다"

한다"고 말했다. 신혁씨 역시 "새차는 현행법상 딜러가 정가MSRP이상으로 팔 지 못하기 때문에 비록 다양한 할인혜택은 없을지라도 중고차 보다 부담이 덜하다"며 "현재 소 비자들에게 최선의 선택은 대기 시간을 감수, 새차를 사는 것이 다"고 설명했다.

토론토 의료진이 드론을 이용

대기하고 있던 토론토 제너럴병

해 생체 폐를 이송해 환자에 이 식하는 수술에 성공했다.

원 옥상에 안착했다. 계획을 주도한 '토론토 폐 이식

13일 CBC 방송에 따르면 폐섬 유증을 앓는 알랭 호닥(63·사진

프로그램'의 샤프 케샤브지 박사 는 향후 장기 운송의 미래를 바

도심 상황 등으로 장애가 많다" 고 지적한 뒤 토론토가 캐나다

왼쪽)씨는 지난달 드론을 이용 해 이송된 폐 한 쌍을 이식받는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장기 운송에 드론을 이용한 사례로 세계 최초라고 CBC는 전했다. 드론은 토론토 웨스턴병원을 출발, 6분간 1.6㎞의 거리를 비 행한 뒤 호닥씨가 수술을 위해

꿀 수 있는 개가라고 평가했다. 그는 평생 장기 보존과 이송 을 연구해 왔고 이번에 드론을 이용해 장기를 이송해 수술하는 데 성공했다. 이 드론은 토론토대학병원협회 와 '유니더 바이오일렉트로닉'이 이번 계획을 위해 특수 목적용

최대 도시임을 들어 "이곳에서 성공했다면 어떤 도시에서도 드 론 비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케샤브지 박사 팀은 이번 계획 을 위해 시내 두 병원 사이 시 험 비행을 53차례 실시했고 특 별 항법 시스템을 개발해 비행 장애 요인을 제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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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노르웨이, 사이렌 소리와 화살 쏟아져 5명 사망

제1273호 2021년 10월 15일 (금요일)

‘컨테이너겟돈’막아라 미국‘90일간 총력전’ 항만대란이 벌어지고 있는 곳 은 미국뿐만이 아니다. BBC와 가디언 등 영국 매체 들은 이날 운송 노동자 부족으 로 영국 최대 항만인 펠릭스토 항에 컨테이너를 내리지 못해 배송이 1주일까지 지연되는 사

지난 13일(현지시간) 노르웨이 소도시 콩스베르그에서 활과 화살로 무장 한 남성이 무차별 공격을 해 5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 사진=BBC 유 튜브 영상 캡처

태가 벌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영국 컨테이너 수출입의 36% 를 처리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 “컨테이너겟돈(컨테이너와 아

‘컨테이너겟돈’이라는 말이 나

마겟돈의 합성어)을 막아라!” 조 바이든 미국 정부가 추수

올 정도다. 코로나19가 진정되면서 수요

량 떨어진 곳에 거주하고 있는

감사절, 크리스마스 등 미국의 전통적인 쇼핑철을 앞두고 서부

가 폭증해 컨테이너 하역 물량 이 쇄도한 데다 하역 및 운반

언이 나와 현지 주민들은 공포 에 떨고 있다.

것으로 전해졌다. 범인을 검거한 현지 경찰은 이

항만의 컨테이너 하역 정체 등

작업에 동원될 트럭 운전기사,

지난 13일(현지시간) BBC, 아 이뉴스(inews) 등 유럽 현지 매 체들에 따르면 사건은 이날 오 후 6시께 노르웨이의 소도시 콩 스베르그에서 벌어졌다. 활과 화 살로 무장한 한 남성이 번화가 인근을 돌아다니다가 갑자기 무 차별 공격을 해 5명이 숨지고 2 명이 다쳤다. 이 남성은 마치 주 민들을 '사냥하듯' 화살을 쏜 것 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사 건 발생 약 30분 만에 남성을 체포, 현재 수사 중이다. 한 목격자는 '아이뉴스'와 인터 뷰에서 남성이 화살을 쏘기 전 사이렌 소리가 들렸다고 증언했 다. 이 목격자는 "집에서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보고 있던 중 갑 자기 사이렌 소리가 들렸다"며 "처음엔 드라마에서 나온 소리 인 줄 알았는데, 곧 그게 아니 라는 걸 깨달았다"라고 당시 상 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때 누군가가 '무기를 내려놓으라'고 소리쳤는데, 바깥

번 사건을 용의자의 단독 범행 으로 보고 있으며, 화살 이외에 또 다른 범행도구를 사용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다만 이번 사건 동기가 '테러'인지에 대해 서는 아직 판단하기 이른 것으 로 알려졌다. 사건 직후 현지 경찰은 대비 태세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전국 경찰들에게 총기 무장 지시를 내리기도 했다. 노르웨이 경찰 은 보통 총기를 소지하지 않고 순찰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노르웨이에서 무차별 공 격 사건이 벌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번 사건으로 부터 10년 전인 지난 2011년 7 월22일 극우주의자 아네르스 베링 브레이비크가 수도 오슬 로에서 폭발물을 터뜨리고, 총 기를 난사하는 연쇄 테러를 벌 인 바 있다. 이 테러로 인해 77 명이 숨졌다. 이후 그는 노르웨 이 법정 최고형인 징역 21년을 선고받았으며, 현재 시엔교도소 에서 복역 중이다.

으로 인한 물류대란을 해소하 기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 소비 재 배달 및 공급이 정체돼 매 장 진열대가 텅텅 비는 사태가 발생할 경우 아프가니스탄 철 군 사태로 까먹은 지지율과는 비교할 수 없는 정치적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에서 포착 된 ‘항만대란’은 유럽으로까지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사진)은 13일( 현지시간) 백악관에서 항만 운 영사와 노동조합, 유통·물류·가 전업체 대표들과 화상회의를 한 후 물류대란 해소를 위해 캘리 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항 을 24시간 운영체제로 가동키 로 했다고 밝혔다. 캘리포니아 주 남부의 롱비치항은 이미 3 주 전부터 부분적으로 24시간 운영에 들어간 상태다. LA항과 롱비치항은 미국 수 입 물류의 40%를 담당한다. 이곳에는 컨테이너 수십만개가 쌓여 있을 정도로 극심한 물 류 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다.

창고인력 부족이 겹쳤기 때문이 다. 캘리포니아 항만당국에 따 르면 남부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만 컨테이너선 80여척이 하역 작업을 기다리고 있으며 최소 3주를 대기해야 순서가 돌아오 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든 대통령과 백악관은 유 통업체인 월마트와 홈디포, 타 깃, 물류·배송업체인 페덱스와 UPS, 가전업체인 삼성전자 등 도 운영시간을 늘리기로 했다 고 설명했다. 바이든 정부 고위 당국자는 물류대란 해소 대책 을 ‘90일간의 총력전’이라고 불 렀다. 선물용 소비재 소비가 집 중되는 연말연초까지 물류대란 해소를 위해 민간의 역량을 최 대치로 끌어올리도록 독려하겠 다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컨테 이너 하역 공간을 확보하기 위 해 항구에 쌓여 있는 컨테이너 들을 연방정부 토지에 임시로 수용하거나 부족한 물류인력을 채우기 위해 군병력을 동원해 야 한다는 의견까지 나온다고 폴리티코는 전했다.

노르웨이에서 한 남성이 갑자

을 확인해 보니 경찰관이었다"

기 화살을 쏴 5명이 숨지는 사 건이 벌어졌다. 사건 당시 사이

라고 말했다. 이 목격자는 사건 이 벌어진 장소에서 약 20m가

렌 소리가 들렸다는 목격자 증

항만에는 현재 컨테이너 5만개 가 쌓여 있다. 항만대란의 주원인으론 트럭 운전사 부족 문제가 지목된다. 컨테이너를 항구에서 옮기고 빈 컨테이너를 도로 가져다줄 트럭 이 없다는 것이다. 앞서 영국 운송업계는 이민법 강화와 코로나19 팬데믹 속에 외국인 노동력이 빠져나간 여 파로 연료와 식료품 공급에 차 질을 빚은 바 있다. 이 같은 문 제가 항만 운송까지 확대된 것 으로 분석된다. 영국 항만당국은 펠릭스토항 의 대란이 6~9개월까지 지속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는 올 크 리스마스 시즌 영국 소비자들 에게 큰 불편을 야기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난감이나 전자제품, 자전거, 가정용품 등이 이곳을 통해 들어오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 물품의 배송이 막히면 소 비자들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장 만하기 어려워지고, 가격도 오 를 수 있다. 일각에선 주유대란 처럼 소비자들이 ‘공황 구매’에 나설 가능성도 거론했다. 영국 정부는 지나친 위기론을 경계하고 있다. 올리버 다우든 보수당 의장은 “상황이 나아지 고 있다”며 “평소처럼 물건을 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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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73 Fri., October 1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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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북아일랜드와 '소시지 전쟁'

영국, 홍콩·중동에 최루탄 팔았다…인권침해 우려

홍콩 시민 51만명(주최측 추산)이 민주주의를 요구하는 집회를 가졌다

영국 정부가 중동과 아시아의 권위주의 국가에 최루탄을 수출 한 것으로 조사됐다. 영국산 최 루탄은 2011년 중동의 ‘아랍의 봄’ 시위와 2019년 홍콩의 민주 화 시위 진압에 두루 쓰였다. 영 국 정부가 ‘인권침해 우려가 있 는 나라에는 최루탄 수출을 금 한다’는 원칙을 어겼다는 비판 이 나왔다. 영국 인권단체 ‘무장폭력에 대한 행동(AOAV)’은 13일(현 지시간) 영국 정부가 2008년부 터 전 세계 70개 국가에 최루 탄 수출을 승인했다는 보고서를 공개했다. 최루탄 수출 승인국 에는 영국 외교부가 ‘인권 우려 국가’로 지정한 방글라데시, 바

레인, 이집트, 몰디브, 사우디아 라비아, 스리랑카 6개국이 포함 됐다. 영국은 “시민 억압에 쓰일 명백한 위험이 있는 경우” 해당 국가에 최루탄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그러나 시민단체들은 이러 한 원칙이 잘 지켜지지 않았다 고 지적했다. 일례로 영국산 최 루탄은 홍콩에 ‘범죄인 인도 조 례(송환법)’ 반대 시위가 격화하 던 2019년 시위 진압에 쓰였다. 논란이 커지자 영국 정부는 같 은해 6월 “인권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홍콩에 최루탄과 고무탄 수출을 중단하겠다”고 뒤늦게 진 화에 나섰다. 영국산 최루탄은 2011년 중동 에 불어온 ‘아랍의 봄’ 때도 쓰

Korean Newsweek -9-

이어 프랑스와 '물고기 전쟁' 소시지나 생선 등을 두고 영

는 영국이 브렉시트 협정을 지

였다. 영국이 최루탄을 수출한

국과 유럽연합(EU) 간 갈등이 계속되는 등 브렉시트의 부작용

키기 않았다며 반발했다. 영국 이 협정에 명시되지 않은 새로

바레인에서는 시민 최소 13명이 경찰이 쓴 최루탄에 맞고 숨졌

이 다방면에 걸쳐 드러나고 있 다. 특히 유럽 내에서 오랜 적

운 조건을 제시하며 조업 허가 를 쉽게 내주지 않고, 조업 활

다. 논란이 커지자 영국은 2012

수였던 영국과 프랑스의 관계가

동을 할 수 있는 구역도 마음

년 바레인에 최루탄 수출을 보 류했다가 2013년 재개했다. 영국

점점 악화되는 모양새다. 현재 영국은 EU와 브렉시트

대로 제한한다는 것이다. 어업 갈등이 계속되자 클레망

산 최루탄은 그해 바로 바레인 의 반정부 시위대에게 다시 쓰

협정 수정안을 두고 대결 중이 다. 지난해 초 영국이 EU를 탈

본 프랑스 외교부 유럽담당 장 관은 “저지섬에 대한 프랑스의

였다. 오만에서도 지난 5월 높

퇴하면서 EU 회원국인 아일랜

전력 공급량을 줄일 수 있다”

은 실업률과 부정부패에 항의 하는 시위대에게 영국산 최루

드와 국경이 맞닿은 북아일랜드 는 EU 단일시장에 남기로 한 것

고 경고했다. 블룸버그에 따르 면 저지섬은 전력의 95%를 프

탄이 쓰였다. 방글라데시에서는 2019년 임

이 화근이었다. 북아일랜드에서 EU 회원국에 수출할 때는 통관,

랑스로부터 수입하고 있다. 현 재 프랑스는 벨기에, 이탈리아,

금 인상을 요구하는 의류공장

관세, 서류 작업 등이 필요없지

스페인 등 EU 14개국의 서명

여성 노동자들에게 경찰이 최루 탄을 쐈다. 당시 진압 과정에서

만 EU 회원국이 아닌 영국 본

을 받아 영국이 브렉시트 협정

토와의 교역에는 통관 및 검역 절차가 대폭 강화되면서 어려움 이 생겼다. 영국 본토에서 북아 일랜드로 소시지 등 식료품을 제때 공급하는 데 차질이 생기 면서 외신들은 이 갈등에 ‘소시 지 전쟁’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이번에는 ‘물고기’가 영국과 EU 간 갈등을 촉발하기도 했 다. 지난 5월 영국 수역에서의 조업권을 두고 영국과 프랑스 간 새로운 긴장 국면이 조성되 면서다. 브렉시트 이전 영국은 영불해협의 저지섬 인근 배타적 경제수역(EEZ)이나 자국 영해 에서 유럽 선박들의 조업을 허 용해 왔다. 브렉시트 이후 영국 과 EU가 체결한 무역협력협정 (TCA)에도 전통적으로 근해에 서 어업활동을 해 온 EU 선박 들에 2026년까지 조업 허가권 을 주는 내용이 포함됐다. 하 지만 BBC에 따르면 올해 프랑 스 소형어선들의 영국 영해 조 업 신청 47건 중 12건에 대해서 만 허가가 떨어졌다. 프랑스 어 선의 저지 섬 인근 EEZ 조업활 동도 75건이나 반려됐다. 프랑스

을 위반하고 조업 허가를 축소 해왔다고 규탄하는 공동성명을 준비 중이다. 수산업이 영국과 프랑스 국내 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 중은 각각 0.1%, 0.06%로 극소 한 편이다. 그런데도 양국이 자 존심을 싸움을 이어가는 이유 는 ‘물고기 전쟁’이 양국 정권 에 이득이 되기 때문이라고 정치 전문매체 폴리티코는 분석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 령은 지지율이 40%를 맴도는 와중에 내년 차기 대선에서 돋 보일 만한 업적이 필요하다. 최 근 미국이 영국, 호주와 안보협 의체 오커스(AUKUS)를 결성하 면서 호주에 핵추진 잠수함 기 술을 지원하기로 하면서 프랑스 의 호주에 대한 디젤 잠수함 공 급 계약이 파기됐다. 무려 560 억유로(약 77조5800억원) 규모 의 계약이 물거품이 된 것이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브 렉시트 이후 연료 부족 사태 등 불안정한 국내 상황으로부터 국 민들의 눈길을 돌릴 만한 명분 이 필요하다.

여성 노동자 1명이 숨졌지만, 영 국은 이듬해 방글라데시에 4만 761파운드(약 6700만원)어치의 최루탄 추가 판매를 승인했다. 한국도 중동과 홍콩, 태국 등 에 최루탄을 팔았다. 더불어민 주당 백혜련 의원이 경찰청으로 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한 국은 2018년부터 지난 8월까지 최루탄 342만발과 최루탄 발사 장치 1만9619정을 동남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국가로 수출했 다. 한국이 홍콩과 태국에 판 최 루탄 발사장치가 2019~2020년 홍콩 민주화 시위, 2020~2021 년 태국 민주화 시위 진압에 쓰 였을 가능성도 있다. 최루탄은 실명과 사망을 포함 한 수많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무기다. 최루탄에 대한 기 본적인 국제 통계조차 제대로 없는데다, 최루탄 오남용에 대 한 합의된 국제 규정도 없다. 국제앰네스티는 유엔 차원에서 최루가스 등의 시위대 진압용 무기 수출을 규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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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73 Fri., October 15, 2021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1-

1심서‘추미애 법무부’손 들어줬다 법원“윤석열 정직 2개월 처분 정당·면직 이상 가능한 중대 비위”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왼쪽)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

윤 전 총장이 징계위 당일 일

검사장이 해당 사건에 연루돼 있

다”고 했다.

부 징계위원에 대한 기피를 신 청했으나 이 역시 반려됐다.

어 총장의 수사지휘권을 대검 부 장회의에 위임해놓고도 다시 전

법원의 판단으로 윤 전 총장에 대한 추 전 장관의 징계 청구도

윤 전 총장 측은 징계 사유

문수사자문단 소집을 지시했다”

법적 정당성을 확보했다. 더구나

가 모두 사실과 다르고, 징계 절차 자체가 위법하다며 직무

며 ‘수사 방해’ 사유도 인정된다 고 판단했다.

윤 전 총장 재직 당시 검찰이 범 여권 정치인과 언론인들에 대한

배제 명령과 정직 2개월 징 계 처분에 대해 각각 집행정

재판부는 징계 절차 역시 “징 계 위원 중 일부가 일시적으로

고발을 야당에 사주했다는 의혹 까지 최근 불거진 터다. 지난해

지 신청과 취소 소송을 제기

퇴장하긴 했지만 의사정족수 산

추 전 장관이 윤 전 총장에 대

했다. 이 중 집행정지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여 징계 효력은

정의 기초가 되는 출석위원에서 제외되지 않는다”며 위법하지 않

한 징계를 밀어붙이자 여권에서 도 ‘무리한 징계로 윤 전 총장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재직

윤 전 총장은 추 전 장관이 재

이날 본안 사건에 대한 선고

다고 판단했다.

만 키워준다’는 비판이 나왔었다.

때 법무부가 윤석열 당시 검찰 총장에 내린 정직 2개월의 징

직하던 지난해 11~12월 법무부 로부터 직무배제 명령과 정직 2

때까지 정지됐다. 재판부는 징계 사유 중 ‘정

재판부는 윤 전 총장의 징계 사유를 면직 이상의 징계도 가

윤 전 총장 측은 강하게 반발 했다. 윤 전 총장 변호인들은 이

계 처분이 적법했다는 1심 판

개월의 징계 처분을 받았다. 검

결이 나왔다. 법원은 윤 전 총 장 징계 사유 중 재판부 사찰

사징계위원회는 윤 전 총장의 비위 의혹 중 주요 사건 재판부

치적 중립 훼손’을 제외한 모 든 사유가 인정된다고 판단했

능한 ‘중대 비위’로 규정했다. 정 직 2개월 징계도 가볍다는 것이

날 입장문을 통해 “재판부가 매 우 당황스럽게도 원고의 청구를

다.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실에

다. 재판부는 “인정된 징계 사유

모두 기각했다”며 “종전 사건을

문건 작성 및 배포, 채널A 사 건 감찰 및 수사방해 혐의를 모 두 인정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재판장 정용석)는 14일 윤 전 총장이 법 무부 장관을 상대로 낸 징계처 분 취소 청구 소송의 1심 선고 공판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사찰 문건 작성 및 배포, 채널 A 사건 감찰 및 수사방해, 정치 적 중립 훼손 등을 인정해 이같 이 결정했다. 윤 전 총장은 방 어권 행사를 위해 징계위원 명 단 공개를 요청했으나 법무부는 사생활 비밀 침해와 위원 활동 영향 우려 등을 들어 거부했다.

서 작성한 재판부 분석 문건 에는 개인정보가 다수 포함돼 있었음에도 이를 대검 반부패 부 등에 전달하도록 지시했고, 채널A 사건에 대한 감찰 역시 ‘개시 보고’를 통해 적법하게 시작됐지만 이를 중단시켰다” 는 것이다. 또 “측근인 한동훈

는 검찰 사무의 적법서과 공정성 을 해하는 중대한 비위 행위”라 며 “검찰공무원의 범죄 및 비위 처리지침 등에서 정한 양형 기 준에 따르면, (이런 사유는) 면 직 이상의 징계가 가능하기 때 문에 정직 2개월의 징계처분은 징계양범 범위의 하한보다 가볍

담당한 재판부와 견해를 달리한 이유를 수긍하기 어렵다”고 했다. 이들은 이어 “정치적 편향성이나 예단이 판단의 논거가 되지 않았 는지 크게 우려한다”며 “재판부 의 사실 오인과 법리 오해를 항 소심에서 적극적으로 다퉈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미일 18·19일 워싱턴서 북핵 협의… 한러 이어 연쇄 협의 한국과 미국, 일본의 북핵수석 대표가 한 달여 만에 미국 워 싱턴에서 다시 모여 한반도 비 핵화와 평화 문제를 협의한다.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은 오는 16~19일 워싱턴을 방문 해 성김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 표,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 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한· 미, 한·일, 한·미일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한다고 외교부가 15일 밝혔다. 노규덕 본부장과 성김 대표의 양자 협의는 18일, 한· 일 양자 및 한·미·일 3자 협의 는 19일에 여는 쪽으로 조율 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한·미·일 북핵수석대표 회동 은 지난 9월 13∼14일 이후 한 달여 만이다. 노규덕 본부장과 성김 대표의 양자 협의는 9월

30일 자카르타 회동 이후 18일 만이다. 노규덕 본부장은 13~16 일 일정으로 러시아를 방문해 러 시아 북핵수석대표인 이고리 모 르굴로프 러시아 외무차관과 양 자 협의를 했다. 노 본부장은 러 시아에서 미국으로 직행해, 미·일 북핵수석대표와 방러 결과를 공 유할 것으로 예상된다. 외교부는 노 본부장의 방미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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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에 “북핵·북한 문제 관련 3국 의 긴민한 공조를 이어나갈 예 정”이라며 “이번 방미를 통해 한 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의 실질적 진전을 위 한 3국 간 협력 방안에 대해 심 도 있는 협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노 본부장의 방미는 서훈 국가 안보실장의 방미 협의 직후에 이 뤄지는 것으로, 한·미 및 한·미· 일 협의 계기에 종전선언, 코로 나19 백신 협력을 포함한 대북 인도적 지원 문제 등도 논의되리 라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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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이재명 지사 만난 문 대통령

“후보 선출 축하드린다”

제1273호 2021년 10월 15일 (금요일)

윤석열 '당 해체' 발언 여진 해체해야 한다는 발언을) 하셨 다. 발언 맥락을 보면 이 두 분 말은 진짜 당 문 닫으라는 이야 기”라며 “윤 후보 이야기는 제 대로 하자는 뜻”이라고 했다. 반면 홍 의원 캠프의 이언주 공동선대위원장은 같은 프로그 램에서 재차 윤 전 총장 발언을 비판했다. 이 공동선대위원장은 “(홍준표) 후보께서 굉장히 분

이재명 경기지사가 14일 더

국무총리, 송하진 시도지사협의

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로 선출 된 이후 처음 문재인 대통령과

회장(전북지사) 등이 뒤섞여 대 통령기록관으로 걸어서 이동하

만났다. 문 대통령은 이 지사에 게 “(후보 선출을) 축하드린다”

던 와중에 문 대통령이 이 지사 를 향해 “축하드린다”며 덕담을

고 말했다.

건넸다. 이 지사가 문 대통령에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세종 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기획전

게 어떤 내용의 답례인사를 했 는지는 전해지지 않았다. 이 지

시실에서 열린 ‘균형발전 성과와 초광역협력 지원전략 보고’ 행 사에 참석했다. 청와대는 “문재 인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의 성 과를 점검하고, 지역이 주도하 고 있는 초광역협력 추진 사례 와 범부처 초광역협력 지원전략 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 라고 설명했다. 행사에는 서울시를 제외하고 이 지사 등 16개 시·도지사(경 남·제주는 권한대행)가 참석했 다. 서울시에서는 류훈 행정2부 시장이 참석했다. 행사 시작 전 먼저 행사장에 도착한 이 지사는 자신의 자리 로 이동하면서 참석자들과 인사 했다. 각 시·도지사 등 참석자 들은 이 지사에게 다가와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후 행사 시작 직전 입장한 문 대통령이 전체 참석자들을 향해 묵례 후 바로 자리에 앉으면서 이 지사와 개 별 접촉은 없었다. 두 사람의 만남은 행사가 끝 난 뒤 이뤄졌다. 기념촬영을 위 해 문 대통령, 이 지사, 김부겸

사가 지난 10일 민주당 대선 후 보로 선출된 뒤 문 대통령과 만 난 것은 처음이다. 앞서 문 대 통령은 후보 선출 당일 “민주당 당원으로서 이 지사의 후보 지 명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 중 토론에서 이 지 사는 “문 대통령께서 역점을 두 고 다극체제를 만들어가는 정책 에 대해 수도권 단체장의 한 사 람으로서 국가 전체의 지속발전 과 수도권 폭발이라고 하는 과 밀정책 해소에 중요한 정책이라 고 생각한다”며 최대한 협조하 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마 무리 발언에서 “우리 정부가 다 할 수 있는 과제라고 생각하지 않으며, 다음 정부에서도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우리 정부가 초석을 제대로 놓을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과 이 지사는 이 지 사 측 요청에 따라 조만간 청와 대에서 단독 면담을 가질 예정 이다. 날짜는 경기도에 대한 국 회 국정감사가 끝나는 오는 20 일 이후가 유력하다.

노했다”면서 “굉장히 오만하게 들릴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입당한 지 3개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오른쪽)과 홍준표 의원이 지난달 7일 서울 강서구 한 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체인지 대한민국, 3대 약속’ 발표회에서 대화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각 비판했다. 윤 공보특보는 “거

전 검찰총장의 ‘당 해체’ 발언 논란이 15일에도 이어졌다. 윤

친 표현에 대해서는 인정한다”면 서도 홍 의원과 유 전 의원의 반

전 총장 측은 “제대로 하자는 뜻”이라고 해명했지만, 홍준표 의원 측은 “오만하다”고 재차 비판했다. 윤 전 총장 캠프의 윤희석 공보특보는 이날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 해 “말 그대로 정말 당을 해 체하자는 뜻이었겠느냐. 제대 로 하자는 말씀”이라며 “저희 후보 중 한 분이 ‘이재명, 유 동규 관계가 윤석열과 손준성 관계다’는 식으로 공격했는데 아무리 경선 과정이지만 내부 를 향한 분열책은 하지 말자 는 의미였다”고 말했다. 앞서 윤 전 총장은 제주도에 서 당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홍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 등을 겨냥해 “정신머리부터 바꾸지 않으면 우리당은 없어지는 게 맞다”고 ‘당 해체’를 언급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홍 의원은 “오만방자하다. 뻔뻔하 고 건방지다”, 유 전 의원은 “ 등 뒤에서 칼을 꽂느냐”고 즉

발에는 “홍준표, 유승민 그리고 원희룡 후보까지 모두 과거에 다 한 번씩은 당 해체하자는 주장을 하셨다”고 했다. 그는 “그런 말을 했냐 안 했냐, 이런 진실 게임을 하는 건 아니지만 본인들도 (당

월 되신 분이 하실 얘기는 아 니고 그럴 것 같았으면 입당을 안 하셨는 게 맞지 않았을까 한 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윤 전 총장이) 국민한테 호통치는 듯한 모습이 가끔 나오는데 굉 장히 검찰적 모습, 검찰 중에서 도 굉장히 권위적인 모습을 보 여주는 것 같다”면서 “민주주 의 사회에서 검증은 당연한 건 데 이해가 부족하신 것 같다” 고 말했다.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 (사진)이 14일 이재명 더불어 민주당 대선 후보 캠프 합류 에 대해 “제 몫의 책임질 의 사가 없으면서 어찌 대선 캠프 에 몸을 담겠나”라고 말했다. 이날 3년 임기를 마치고 퇴임 한 유 전 이사장은 후원회원 들에게 보낸 ‘재단 이사장 임 기를 마치며’라는 글에서 정 치 복귀설을 부인했다. 유 전 이사장은 “대통령 후보

의 선거캠프 참여는 후보가 대통령이 될 경우 공동의 책임을 완수할 각오를 해야 한다”며 “저는 선거에 나가는 일도, 공무원이 되는 일도 다시는 할 뜻 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글과 말로 세상과 관계를 맺고 사는 원래 자리 로 돌아간다”고 말했다. 이어 “노무현재단의 평생회원이자 늘 깨어 있고자 하는 시민으로서 앞으로도 후원회원 여러분과 함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후임 이사장에는 노무현 정부 시민사회수석이었던 이정호 재단이사를 권한대 행으로 선임했다. 유 전 이사장은 “자유롭게 쓰고 말하는 저의 행위가 재단 이사장이라는 직책과 종종 마찰을 일으켰다. 그런 위험을 피하려면 이사장을 연임하거나 임기를 연장하지 말아야 한다고 판단했다”며 “대행체제가 오래 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도서비평 교양방송으로 전환한 ‘알릴레오 북스’는 계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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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73 Fri., October 1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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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재키의 자동차 여행

제1273호 2021년 10월 15일 (금요일)

는 인구는 매년 수십만명이 넘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물

점점 줄어드는 추세다. 왜냐하

지만 지금껏 백신을 개발한 나

론 이제는 이 정도의 유머가 통

면 그 집에 몇 명의 가족이 있

라는 없었는데 그 이유는 말라

할 정도로 경직되지 않은 한국 사회의 성숙된 민주주의에 감탄

는지 알려주는 것이 위험하다 는 소문도 작용 했다고 하는데

하기도 한다.

믿거나 말거나.

리아는 기생충이 주범이기 때문 에 바이러스가 전파하는 다른

인간미 박 재 길 며칠 전 갑자기 데카르트의 변

게임’ 시리즈나 보시라. 인간미

증법이 생각이 났다. ‘나는 생 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가 절로 느껴 지실 테니. 한 B.C 주의 여성이 인간미를

그렇다면 내가 생각하지 않고

발휘해서 곰에게 먹이를 주다

산다는 나는 존재하지도 않는 존재이란 말인가? 그 말은 ‘나

가 무려 6만불의 벌금을 맞았 다. 그녀가 곰무리를 위해 선정

는 그렇게 생각한다 고로 나는 그렇게 존재한다’란 말도 된다.

을 베푼 것이 사과 10상자, 50 파운드의 당근 그리고 180개의

가을이 주는 선물은 무척 다

달걀을 2018년 여름동안 3마

양한데 아마 이러한 생각도 가 을이 주는 후유증(?)이 아닐까

리의 곰에게 먹였는데 결국 그 세 마리 곰이 인간을 두려워하

생각을 해본다. 추수감사절이 지 나고 곳곳에 형형색색 물든 자

지 않고 마을에 머물며 기물들 을 파손하여서 결국 경찰에 의

연은 하나님의 존재에 의문을

해 사살당했다고 한다. ‘아빠 곰

갖지 못하게 만든다. 모든 자연 이 순리대로 변하는 이 법칙은 동물이건 식물이건 어김없이 적 용되고 심지어 수척했던 한 곰 이 아주 뚱보 곰이 된 사진이 우리의 눈을 휘둥그러지게 하는 데 겨울잠을 자는 동안 필요한 에너지를 축적하기 때문에 그렇 게 뚱보가 되는 것이 자연스러 운 현상이라는 것이 설명이다. 오직 인간만이 이 자연의 논리 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인간성이라는 것이 우리도 알거니와 절대적인 것이 없는 고로 절대적인 인간미 라 는 것도 결국 없다. 인간 자체 가 완벽하지 않는데 ‘인간미’라 는 절대적인 기준이 있다는 것 도 이상한 것. 한편으로는 인간적이라는 것은 어느정도 실수도 하고 문제를 만 들어 가는 존재라는 의미도 있 으므로 결국 인간미 = 그냥 인 간을 위한, 인간에 의한 인간의 인간성 이 아닐지. 뭔 X 소리인 지 궁금하신 분은 그냥 ‘오징어

은 뚱뚱하고 엄마 곰은 날씬하 고 아기 곰은 따라서’ 어리광을 부린 건지는 잘 모르지만 인간 미의 발휘가 그들 가족을 죽게 하고 그녀 또한 큰 벌금을 받게 한 것. 그 곰가족이 무슨 잘못 이 있는가? 심지어 올 여름 필자가 사는 마을 옆 동네인 Dorval에 곰이 나타나서 경찰이 쏜 최면제를 2 방 맞고 잠이 든 후 생포가 되 었지만 원래 살던 북쪽으로 돌 려 보내지 않고 독살을 하였는데 이미 민간지역에 내려온 곰이 다 시 출몰할 가능성이 크다는 이 유였다. 그 브라운 곰이 수백km 떨어진 여기까지 내려온 이유는 강물에 휩쓸렸다는 것이 전문가 들의 생각인데 애초에 물에 빠 진 곰이 불운 했지만 더 큰 불 운은 인간이 사는 금지된 땅에 발을 디딘 까닭. 너무나 인간미 넘치는 이 세상인 것. 말라리아 백신이 올해 처음 으로 승인 되었다는 반가운 소 식을 접했다. 말라리아로 숨지

질병들보다 더 끈질기고 퇴치가

유시민의 책 소개 방송에서 ‘

‘Jesus loves us’ 란 스티커도

어렵고 이 기생충은 같은 사람 이 여러 번 감염될 정도로 인체

유물론’ 작가의 이야기를 하면서 “요즘 젊은이들이 자신의 시대

점점 더 사라지는 추세인데 캐 나다에서 천주교의 위상이 나락

의 면역체계를 회피하는 능력이

와는 다르게 오로지 직업과 삶 에 대해서만 고민하는 시대가

으로 떨어진 현실을 보여준다. 월드컵이나 유로 컵 축구가

너무나 좋다” 는 이야기를 하는

열리는 때에는 자국을 깃발을

살 미만이 27만명이다. 그해에 세계적으로 2억2900만건이 발

것에 필자도 많은 공감을 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꽂은 차가 많이 보이고 각 나 라 국기 스티커를 붙인 차들이

병했는데 94%가 아프리카에서

캐나다에서 초보 운전이란 스 티커는 사실 잘 보기 힘들다.

많이 보인다.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캐나다만의 특수한 상황

한국처럼 면허증을 쉽게 주시

이긴 하지만 ‘수구초심’이 항상

100%가 맞는지는 의문이다. 필

도 않고 심지어 어른들이 동행

생각이 난다. 이것이 인간미의

자는 만약 말라리아가 선진국에 만 있는 풍토병이었다면 수십년

한 상태에서 운전 연습을 하게 하는 Learner’s permit이 있 는 이유로 장롱면허가 많은 한

가장 기초적인 표현 이기도 하 고 말이다. 겨울이 오면 우리는 인간미를

국과는 차이가 많은 탓도 있다.

상실하고 모진 눈과 얼음과 싸

코로나 백신을 보시라. 물론 이

다만 어린이 천국 답게 아이가

워야 한다. 이 화려한 가을이

것이 바이러스 질병 백신이라 다 르다 할지라도 1년안에 백신을 만들어 낼 정도의 기술력을 지 닌 다국적 제약업자들이 수 십 년동안 말라리아 백신을 만들지 못했다는 것은 기술력이 부족 했 다기 보다는 의지의 부족이 아닐 까 생각한다. 참 인간미 넘치는 천문학 적인 돈을 버는 제약업 체들 때문에 말이다. 하기야 희 귀 질병을 가진 환자들에게 공 급되는 약값을 100배로 올린 기 업사주도 있었던 마당에 이것은 조족지혈이긴 하다. 아무튼 ‘가 장 늦었을 때가 가장 빠른 때’ 라는 믿음으로 말라리아 박멸이 곧 이루어 질것을 희망한다. 정 말 인간미 작렬하면서. 얼마전 한국의 한 신문에 자 동차 뒷 유리에 붙이는 스티커 도 개성시대라는 것을 보았다. 그 중의 백미는 영화 ‘극한직업’ 의 대사 ‘이것이 갈비인가 통닭 인가?’을 패러디 한 ‘극한초보 이것은 악셀인가 브레이크인가’ 였는데 이 정도 애교면 어지간 한 실수에도 잘 봐주지 않을지

타고 있어요 하는 스티커는 홍 수를 이루고 개를 포함한 가족 의 모양을 뒷 유리에 붙인 차도 많이 보였는데 지금은 그 수가

다 가기전에 좀 더 성숙된 인간 이 될 수 있을까? 이 죽임 X의 참을 수 없는 가벼운 인간성은 언제 성숙할런지... .

뛰어나기 때문이라고. 2019년에 40만9천명이 숨졌으며, 이 중 5

발생 했 다니 과히 공포스러울 정도인데 과연 그들의 설명대로

전에 이미 백신이 보급 되었을 거라 확신한다.

외국에서 공부하기를 원하는 유학생들이 가장 고려하는 국가로 캐나다가 1위를 차지했다. 국제 송금서비스를 제공하는 레미틀리사는 160개국의 학생들의 유학관련 인터넷검색 기록 분석한 결과 캐나다는 가장 많은 36개국에서 학생들이 대학진학을 위해 검색한 국가로 집계됐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프랑스, 남 아프리카공화국, 아랍에미리트 등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캐나다에 대해 높 은 관심을 보였다. 스페인은 미국, 아르헨티나, 칠레 등 13개, 영국은 10개 국가 학생들이 높 은 관심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유학진학을 위한 관심도부분에서 하버드대학이 전세계 대학 중 가 장 많이 검색되면서 1위에 선정됐고 캐나다 토론토대학은 전체에서 7위 를 차지했다. 다음은 유학생 관심도 1위부터 5위까지 국가와 관심을 가진 국가숫자이다. 1위: 캐나다(36개국) 2위: 스페인(13개국) 3위: 잉글랜드(10개국) 공동 4위: 일본(9개국), 미국(9개국), 프랑스(9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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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73 Fri., October 15, 2021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5-

<그때를 아시나요>

재정상식

전 나 유

가을밤

최광성

이민 재정 수상(隨想) 여러가지 투자가 있지만, 여기

이 혜택을 이용한 것이 투자보

‘가을밤 외로운 밤 벌레 우는

래 속에 젖다 보면 마음의 깊이

생각이 간절합니다. 아기가 밝

캐나다에서는 대개 투자 순서가 정해져있다. 특히 우리같이 여기

험과 연금보험이다. 외국땅에서 원하지않는 일이 벌어졌을 때,

밤/초가집 뒷산길 어두워질 때/ 엄마 품이 그리워 눈물 나오면/

가 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마음 이 한없이 외로워지는 것 같기

은 낮에는 다른 사람의 품에서 잘 놀다가도 해가 져서 어두워

언어와 문화등에 완전 동화되기 쉽지않은 이민 1세대 1.5세대등

배우자와 남은 가족을 지키는 몫돈, 게다가 세금이 없는 몫

마루 끝에 나와 앉아 별만 셉 니다// 가을밤 고요한 밤 잠 안

도 했고 괜시리 감상에 젖어 낙 엽이 훌훌 떨어지는 걸 보면서

지면 엄마만 찾는 것처럼 초가 집의 어린아이도 어둠이 깃들자

은 이 순서를 고려한 투자, 그

돈은 생각보다 훨씬, 아주 많이

오는 밤/기러기 울음소리 높고

눈밑이 뜨거워지는 걸 느끼기도

엄마 생각이 간절해집니다. 여린

리고 고향식의 단기 투자보다는 이곳 투자 시장의 생리가 익숙

도움이 되며 훗날 몬트리얼 이 민 가문이 성공할 수 있는 크나

낮을 때/엄마 품이 그리워 눈물 나오면/마루 끝에 나와 앉아 별

했습니다. 아마 사춘기의 전조 증상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마음에 눈물까지 그렁해집니다. 밖으로 나갈 수도 없고 그저 마

해질 때까지 습득기간이 전제된 장기 투자가 바람직한 것 같다.

큰 계기도 된다. 유태인을 선두 로, 이태리, 그리스, 레바논 이

만 셉니다//’ 이제 완연한 가을입니다. 아직

노랫말처럼 가을밤은 외로운가 봅니다. 얼마나 외로우면 벌레

루 끝까지 밖에 나올 수가 없 습니다. 눈을 들어 하늘을 보니

그리고 보험을 투자로 생각하지

민 훼밀리에다 이젠 점차 부자

단풍이 썩 들진 않았지만 제법

우는 것조차 마음에 와 닿았을

별이 반짝입니다. 온갖 자연이

않는 고향과는 달리 이 곳 캐나 다는 다른 것 같다.

가 되고 있는 퀘벡콰들이 적극 적으로 큰 규모로 이를 우선적

쌀쌀해진 기온으로 인해 지난 여름의 무더위가 조금은 꿈같

까 싶습니다. 초가집이라 하면 지금의 어린

친구일 수 있던 그 시절에 밤하 늘에 반짝이는 별들은 외로움과

여기 캐나다 는 사회주의이 다. 전 국민이 인간답게 살게하 는 것이 국가의 모토인지라 기 준 이하의 수입을 가진 국민들 에게는 여러 가지 형태로 나라 에서 돈적으로 지원을 한다. 17 세까지 받는 자녀 우유값, 공부 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나라 장학금, 교육적금 가 입자에게 정부 보조, 그리고 은 퇴 후 나라 연금등이 그것이다. 이렇게 지원을 하다보니 세금이 높을 수 밖에 없다. 최고 세율 이 53.31%이다. 그렇지만, 은퇴등을 위해 개 인적으로 돈을 모으고 투자하 는 사람들에게는 혜택을 주었 다. 재정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보험이 그 중 제일 혜 택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된다. 세금 혜택이 첫번째로 보험금에 는 세금이 없다. 그리고 보험 안 에 보험료를 투자 형식으로 세 금 계산할 필요없이 복리로 불 릴 수 있다. 굉장한 혜택이 아 닐 수 없다.

으로 활용하고 있다. 투자보험은 쉽게 말하면, 보 험의 면세복리 증식 혜택 안에 투자된 보험료가 불어나도록 북 미등의 투자 노우하우를 접목해 투자포트폴리오를 내가 짜고 구 성해 증식시키는 것이다. 투자 포트폴리오를 어드바이서와 잘 상의해 구성하고 보험이 유지되 는 평생동안 잘 진행해야하는 것이 중요하다. 반면 똑같은 보험의 면세복리 증식 혜택이지만, 투자포트폴리 오를 개인이 운영하기 쉽지않은 규모와 분야에 투자할 수 있는 매우 큰 투자를 대신하게한 것 이 연금보험이다. 즉 보험사의 투 자의 노우하우를 내 것으로 활 용하는 보험이다. 한 예로 지난 25년동안 연 6% 이하로 내려간 적이 없는 데자르댕신용조합의 연금보험은 매우 안정된 실적을 이익배당으로 지급하고 있다. 투 자 보험인가 연금보험인가는 개 인의 선택의 문제이지만, 이민1 세대, 1.5세대는 연금보험의 투

이 여겨지기도 하는 요즘입니다. 어린 시절에 많이 불렀던 노 래 중에 ‘가을밤’이라는 노래 가 있습니다. 고즈넉한 느낌마 저 드는 가을의 노래를 듣노라 면 지난 시절의 애환이 서서히 밀려옵니다. 마당의 화단에 한껏 피어오른 노란 국화와 대문 앞에 잎을 하 늘거리며 피어있는 코스모스가 가을이면 집 주변을 꽉 채웠습 니다. 가위 바위 보를 하면서 이긴 사람이 노란 국화 꽃잎을 한가닥씩 떼어내는 놀이를 하 는 것도 심심찮게 재미있었습니 다. 가을꽃들을 보면서 가을 노

아이들은 생소할 것입니다. 1970 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시골의 집 은 거의가 다 초가집이었습니다.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과학적인 지붕이지만 불편하다는 이유로 새마을 운동이 활성화 되면서 슬레이트나 기와로 바뀌게 되었 습니다. 초가집은 부드러운 정서 가 담겨 있습니다. 우리 삶의 피 땀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아름 다운 지붕입니다. 볏짚이나 밀짚 을 엮어서 지붕을 만드는데 해 마다 지붕을 새로 엮어서 만들 어야 하기때문에 집안 행사 중 가장 큰 행사이기도 했고 여간 부담가는 일이 아니었습니다. 이제는 민속촌에나 가야 초가 집을 구경할 수 있으니 요즘 아 이들이 초가집을 알리가 없는 건 당연한 일입니다. 그런 초가 집 뒤로 산길이 있습니다. 산이 초가집을 안고 있는 형상이라고 나 할까요. 그 뒷산길에 어둠이 깃드는 데 엄마가 아직 집에 돌아오지 않고 있으니 어린 마음에 엄마

서러움을 달래 줄 귀한 친구가 되어 줍니다. ‘별 하나 나 하나, 별 둘, 나 둘…’ 마루 끝에 다리 를 내리고 앉아 별을 세는 아름 다운 마음에 외로움이 잠시 물 러가는 듯 합니다. 기러기 울음 소리에 파묻혀 잠 도 멀찍이 달아나 버렸습니다. 가을 밤, 외로운 밤에 등장한 자연의 식구들, 곧 친근한 가을 벌레와, 초가집과 뒷산과 어둡고 높은 하늘 그리고 더 높은 곳에 놓인 별들과 기러기들이 아이의 친구가 되어줍니다. 엄마가 집에 없는 아이의 마음에 그들이 위 로가 되어줍니다. 참 감사한 일 입니다. 자연은 지켜가면 그렇게 고마울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 런 자연과 함께 하던 가을날에 부르던 가을밤의 노래, 그 노래 를 부르던 그때, 그때를 아시나요

자노우하우를 내 것으로 이용하 는 것이 좋을 듯 싶다. 25년간 연 6% 이하로 내려간 적이 없 는 투자 노우하우는 안정적 측 면에서 엄청 탁월하기 때문이다. 이민1세대와 1.5세대가 외국 땅 에서 찾기어려운 안정성이 평생 또 대를 이어 내 것 또 자손 것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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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273호 2021년 10월 15일 (금요일)

이미정 (한의사)

먹거리와 건강 용혈성 요독성 증후군

코로나 완치되면 끝 아니다 50%는 후유증 6개월간 시달려

(Hemolytic uremic syndrome) 1. 이 질병은? 용혈성 요독성 증후군은 혈액, 미세 혈관, 신장 에 영향을 주는 질환으로 혈관

- 피부색, 입술, 손톱이 창백 하거나 파랗게 나타남

벽 손상은 일반적으로 혈액 응

- 붉은 반점 또는 피부의 보

고를 시작하는 혈소판을 생성시 키며 용혈성 요독성 증후군이 있

라색 멍 - 단백뇨, 전신 부종, 복수

는 경우 손상된 혈관의 혈소판 응집 조절이 잘 되지 않고 이는

- 황달 및 간 비대, 경련, 마 비, 혼수

혈액의 혈소판 양을 감소시키고

혈액 검사, 경피적 신장 생검, 채변, 24시간 뇨 검사, 쿰스 검

파괴되어 빈혈과 허혈증이 나타 날 수 있으며 신장의 미세 혈관

사(Coombs) 등으로 용혈성 요 독성 증후군을 진단할 수 있다. 6. 치료는 ?

을 일으킬 수 있다. 2. 원인은 ?

수액 정맥 주사: 병원에서 수 액을 정맥 투여하여 신체의 체

세균에 오염된 음식을 먹는 것 이 용혈성 요독성 증후군의 가 장 흔한 원인이며 대장균은 혈 관을 손상시키는 해로운 물질을 유리하며 혈관 손상을 유발하는 다른 원인들로는 다음과 같다. - 골수 이식 - 암, 항암제 - 루프스나 에이즈 같은 면 역 질환 - 부정맥 약물, 항운동제, 항 혈소판 약물 등 - 임신 - 보체계 조절 이상과 보체 계 활성화 반응 조절인자의 유 전적 결함 3. 종류는 ? 소아 용혈성 요독성 증후군, 성 인 용혈성 요독성 증후군, 가족 형 용혈성 요독성 증후군 4. 증상은 ? 복통, 구토, 설사 - 입술, 입, 코의 출혈 - 기침과 호흡 곤란 - 뇨량 감소 또는 무뇨증, 혈뇨 - 발열

액과 염의 균형을 유지한다. * 약물 - 항전간제: 발작을 조절한다. - 혈압약: 혈압을 낮추는 약 이며 혈압을낮추는 것은 심장, 폐, 뇌, 신장, 다른 장기를 보호 할 수 있다. - 스테로이드제: 부종, 통증, 발적 등을 감소시키는 염증을 감소시키는 약제이다. * 수혈: 전혈이나 부분혈을 정 맥주사하며 많은 사람들은 에이 즈, 간염, 바이러스 감염을 우려 하지만 이러한 위험은 드물고 혈 액 은행에서 이러한 위험에 대 한 시험을 한다. * 투석: 신장이 그 기능을 못 하는 경우 투석이 혈액을 깨끗 이 하고 투석기에 의해 여분의 물, 화학 물질, 노폐물이 혈액 에서 제거된다. * 혈장 교환: 혈액 중 혈장 을 제거하는 치료법으로 제공 자의 혈장으로 대체되며 대체 되는 체액으로 알부민 등이 사 용될 수 있다.

절반을 넘었다. 또 5명 중 1명에 해당하는 비 율로 이동성 위축, 4명 중 1명 가량은 집중력 저하를 보였고, 불안장애 진단을 받은 환자도 3 명 중 1명이었다. 이어 1흉부 영상 진단에서 '이 상 소견'이 나온 경우가 10명 중

5. 진단은 ?

혈관을 좁힐 수 있다. 이 좁아 진 혈관을 타고 적혈구가 종종

이 대부분 영향을 받아 신부전

보였다. 체중 감소, 피로감, 고 열, 통증 등을 호소한 환자는

- 고혈압

메뉴

코로나19 환자의 절반이 병세

의 의료 데이터가 들어있는 세계

6명이었고 4명 중 1명꼴은 호흡

를 완전히 극복한 뒤에도 긴 시 간 후유증에 시달릴 수 있다는

각국의 관련 연구 보고 57건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이 가운

곤란을 느꼈으며, 5명 중 1명꼴 은 탈모와 피부 발진을 겪었다.

연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데 79%가 입원 치료를 받았고,

이밖에 가슴 통증, 심계항진(두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 의 대 과학자들이 수행한 이 연구

중간 연령은 54세(남성 56%)였 으며, 소득 수준이 높은 나라

근거림), 복통, 식욕 부진, 설사, 구토 등도 흔히 나타나는 증상

결과는 13일(현지 시각) 미국 의사협회가 발행하는 '자마 네 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보고됐다. 해당 논문에 따르면 연구팀은 코로나 팬데믹이 처음 불거진 2019년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백신을 맞지 않은 채 확진 판정 을 받은 성인과 아동 2만5351명

출신은 79%였다. 연구자들은 이들의 포스트 코 로나 증상을 단기(최초 발병 후 1개월)·중기(2~5개월)·장기(6개 월 이상) 3단계로 나눠 분석한 결과 정신과 신체 여러 부위의 다양한 증상이 삶의 질과 이동 성 등을 해치고 있었다. 특히 2 명 중 1명꼴로 장기 후유증을

에 속했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버넌 친칠 리(Vernon Chinchilli) 공중보 건과학과 석좌교수는 "많은 코 로나19 회복 환자와 건강 관리 종사자들이 후유증이 오래 간다 고 보고했다"라며 "이번 연구로 그런 주장이 사실이라는 게 확 인됐다"고 밝혔다. 모더나사가 캐나다 보건부에 '부스터샷' 접종 승인을 요청했다. 이번에 모더나사가 요청한 '부스터샷'의 접종용량은 코로나백신 1차 및 2차 접종 에 사용한 용량의 절반수준이다. 지난달 모더나사는 백신 접종후 일정 기 간이 지날 경우 코로나 항체가 약화되는 징후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 캐나다 보건부는 "모더나사로 부터 부스터샷 접종과 관련된 신청서를 접수했다"며 "철저한 연구자료를 검토해 승인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캐나다 국가자문위원회는 노인과 기저질환자 및 요양원 거주자를 대상으 로 '부스터샷' 접종을 권고하는 지침을 발표했었다. 당시 국가자문위원회 관계자는 "양로원 및 생활 보호시설 거주자의 경우 다른 거주자 및 직원과의 밀접접촉으로 코로 나 감염위험이 높다"며 부스터샷을 접종 하는 것이 좋다는 견해를 내놓기도 했다.

영업시간

를 소개합니다

후라이드, 양념치킨 닭볶음탕, 불닭 홍합탕,오징어볶음,어묵탕

메뉴도 안보고 시키시는

짜장, 짬뽕, 탕수육

구인 홀서빙, 디쉬와셔

중화요리전문점

금, 토 : 밤 12시 (수요일 휴무)

콤보메뉴(2인기준) 1. 2. 3. 4. 5. 6. 7.

탕수육+짜장 2개 사천탕수육+쟁반짜장 양장피+쟁반짜장 팔보채+쟁반짜장 깐풍기+쟁반짜장 고추잡채+쟁반짜장 탕수육+짜장면+짬뽕

쉐봉 Ste-Catherine

쉐봉

Mackay

생맥주와 함께

오전 11시30분 ~ 밤10시

Rene-Levesque

1236 rue Mackay, (514)935-8344


No.1273 Fri., October 15, 2021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7-

KOREAN/CORÉEN

코로나 바이러스 19 관련 안내문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COVID-19) 해외에 있는 동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노출되었을 수 있습니다. 캐나다 보건국은 앞으로 14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질환에 대한 공포가 점차 동안전세계적으로 다음 사항을 준수하실 것을 요청바이러스전염으로 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몬트리올 한인여러분.

확산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최

근 며칠내 증가하면서 한국은 물론 캐나다에서도 많은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기침 및 코로나19 호흡 곤란이 확진자수가 있는지 스스로 크게 관찰하십시오 지금은 그 어느때보다 차분한 판단과 대응이 필요한 시기 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한인회는 다음과 같이 당 f 아플 경우 타인에게서 쉽게 떨어질 수 없는 장소를 피하십시오 부 말씀을 드리는 바 입니다. f 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손을 자주 씻고, 기침 또는 재채기를 할 때는 팔로 입과 코를 가리십시오.

코로나19(COVID-19) 증상이 나타날 경우 최대한 빨리 타인으로부터 자신을 격리시키십시오. 전문 - 손자주씻기, 공공장소에서 기침/재치기시 옷소매로 입과 코가리기 등 지역사회 의료인 또는 자신이 위치하고 있는 주 또는 준주의 보건 당국에 즉시 연락하십시오. 자신의 증상과 여행 기록에 대하여 설명하십시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항을준수해 주십시오.

- 당분간 단체모임이나 인원이 많이 모이는 행사 참여를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원으로서의 요구되는 사

보건 당국

- 캐나다 및 퀘백정부의 질병예방지침을 참고하여 위생에 더욱 신경써 주십시오. - 외국에서 이제 막 도착하신 분들께서는 약 2주 정도 댁에서 머무르시며 건강상태의 추이를 지켜봐 주시 면 감사하겠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 811 - 확인되지 않은 소식유포를 자제해 주십시오. 앨버타

811

서스캐처원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811

매니토바 - 주요증상

1-888-315-9257 : 열, 기침, 호흡곤란 - 증상은 감기와 유사하거나 더 심할 수 있고, 드물게 감염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온타리오 1-866-797-0000 - 합병증의 위험이 가장 높은 사람은 면역체계가 약화되거나만 성질환이 있는 사람과 노인입니다. 퀘벡

811

전파경로

뉴브런즈윅

811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

예방

811

유콘 준주

811

- 감염된 사람이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그 사람과의 밀접한 접촉 811 - 감염된 표면을 손으로 만지고 입, 코, 또는 눈을 만지는것

노바스코샤

기침

811손을 또는 1-888-709-2929 물에 최소 20초 동안 비누로 자주 씻으십시오. - 비누와 물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 알코올 성분의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누나부트 867-975-5772 - 기침 및 재채기시 세균의 확산을 줄이기 위해 입과 코를 팔로 가리십시오. 노스웨스트 준주 911 - 티슈를 사용하는 경우 가능한 빨리 폐기하고 손을 씻으십시오.

뉴펀들랜드 및 래브라도 - 따뜻한 흐르는

유용한 링크 및 번호

- 캐나다 정보 : 1-833-784-4397 canada.ca/le-coronavirus 캐나다 정부 신종정부 코로나코로나바이러스 바이러스 안내-전화: 1-833-784-4397 canada.ca/coronavirus Info-Social 811 : 심리상담서비스(전화811) - Info-Santé 811 : 건강상담서비스(전화811)

호흡 곤란

811번호로 전화상담 및 CLSC, 클리닉 또는 병원 방문 후 진료받기

몬트리올 한인회 811번호로 전화상담 및 CLSC,


-18-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273호 2021년 10월 15일 (금요일)

여성 사제, 동성애, 신부 결혼... 교황, 천주교 3단계 대개혁 착수

비트코인 ETF 기대감 5% 급등

5만8000달러마저 돌파

격차 해소도 토론할 만한 주제 로 거론되고 있다. 계속해서 폭로가 나오는 사제 들의 성 학대를 막기 위한 근 본적인 대책이 강구될 수도 있 다. 지난 6일 교황은 프랑스 가 톨릭 교단에서 지난 70년간 성 직자들이 아동 33만명을 대상으 로 성 학대를 자행했다는 보고 서가 나오자 “그렇게 오랜 시간 이 문제를 방치한 교회의 무능 력함은 나의 수치이자 우리 모 두의 수치”라고 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천주교를

개혁 논의를 하게 된다.

본격적으로 바꾸기 위해 앞으로 2년간 3단계로 된 개혁에 착수

3단계까지 마무리되면 교황 은 논의된 주제들에 대해 자신

했다고 BBC가 10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그동안 천주교 개혁 논의가 고위 성직자들끼리 이뤄 진 것과 달리, 교황이 시작한 이 번 계획은 평범한 신도들의 의 견을 반영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황은 이날 바티칸에서 미사를 집전하며 “(앞으로 2년 동안) 우리 스스로의 확신에 갇 혀 있지 말고 서로의 말에 귀 를 기울이라”고 촉구했다. BBC 는 “교황이 가장 야심 찬 개혁 을 시도한다”고 평했다. 교황의 3단계 개혁 중 첫 단 계는 ‘듣는 과정’이다. 전 세계 각 교구 단위로 가톨릭 개혁과 관련한 평범한 신도들의 의견 을 경청한다. 교황은 “여성, 지 역 목회자와 같은 과거 주변부 에 머물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 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단계는 대륙별로 주교들이 모 여 1단계에서 논의된 개혁 주제 들을 공식 의제로 가다듬는 과 정이다. 마지막 3단계로 2023년 10월 바티칸에서 전 세계 주교 들이 한 달간 토론 모임을 갖고

의 견해와 결정을 제시하는 사 도적 권고를 작성할 예정이다. 이때 교황이 어떤 결정을 내리 느냐에 따라 가톨릭 역사에 남 을 큰 변화를 가져올 수도 있 다. 교황은 이날 미사에서 “우 리는 이 여정의 모험을 준비하 고 있는가?”라고 질문을 던졌 다. 그는 “‘그건 쓸모없다’거나 ‘ 우리는 늘 이런 식으로 해왔다’ 라며 핑계 뒤에 숨으려 하는 건 아니냐”고 했다. 관성에서 벗어 나 과감한 논의를 하라는 주문 으로 해석됐다. 교황은 논의할 주제를 미리 정 하지 않았다. 그러나 벌써 가톨 릭 내부에서 여성의 역할 확대 가 중심을 이룰 것이라는 전망 이 나온다고 유럽 언론들이 전 했다. 가톨릭에서 여전히 금지하 고 있는 여성에 대한 사제 서품 이 본격적으로 논의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또한 사제에게 결혼을 허용한다거나 동성애를 과거보다 폭넓게 받아들이자는 주장도 논의될 가능성이 제기되 고 있다. 기후변화 대응과 빈부

천주교 내에서는 2년간의 개혁 계획에 대해 벌써 찬반 양론이 대립하고 있다. 미국의 진보 가 톨릭 매체인 ‘내셔널 가톨릭 리 포터’는 찬사를 보냈다. 이 매체 는 “평범한 가톨릭 신자들의 요 구를 표현하는 계기가 될 것”이 라고 했다. 반면 미국의 보수 가 톨릭 매체인 ‘퍼스트 싱스(First Things)’는 “가톨릭에 대한 믿 음이 줄어드는 현상을 논의할 지 불분명하다”며 우회적으로 반대했다. 보수 진영에서는 여 성에 대한 사제 서품 허용과 같 은 논의가 신자 숫자가 줄어드 는 가장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 하는 것과는 거리가 멀다는 의 견을 갖고 있다. 교황이 개혁 드라이브를 서두 르는 건 나이·건강과 관련 있다 는 관측도 있다. 그는 올해 85 세다. 그는 지난 7월 초 지병 인 결장 협착증을 치료받기 위 해 대장의 일부를 잘라내는 수 술을 받았다. 공개 석상에서 거 동이 불편한 모습도 종종 보여 주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2013년 건 강상 이유로 사임한 베네딕토 16세의 후임으로 선출됐다. 그

비트코인 가격이 비트코인 상

대하고 있다.

장지수펀드(ETF) 기대감에 5% 가까이 급등, 5만8000달러마저

미국의 블룸버그통신은 빠르면 이번 달 내 비트코인 ETF 승인

돌파했다.

이 날 수 있다고 최근 보도했다.

비트코인은 14일 오후 3시 현 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

블룸버그는 구체적으로 4개의 ETF가 승인될 것이라고 전했다.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 에서 24시간 전보다 4.85% 급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ETF 분석가 제임스 세이파트는 "우리

등한 5만8012달러를 기록하고

는 비트코인 ETF 승인에 대해

있다. 수분 전 비트코인은 5만 8478달러까지 상승했었다. 이로써 비트코인은 사상최고치 (6만5000달러)에 7000달러 정도 만 남겨 두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이 급등하고 있 는 것은 비트코인 ETF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시장은 미국 의 증권 규제 당국인 증권거래 위원회(SEC)가 수주 내 비트코 인 ETF를 승인할 것이라고 기

상당히 낙관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겐슬러 SEC 위원장이 최근 의회 청문회에서 비트코인 ETF에 대해 긍정적인 언급을 하 고 나서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이를 거부하는 것은 이치에 맞 지 않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 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24 시간 전보다 1.01% 상승한 7056 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는 가톨릭계의 비주류다. 아르 헨티나 출신인 그는 첫 미주 대 륙 출신 교황이다. 비(非)유럽권 교황이 탄생한 건 1282년 만에 처음이었다. 그는 취임 초기부 터 재정 투명화, 고위 성직자에 대한 사법 특권 폐지, 사제 성 추문에 대한 공개 사과 등 역 대 교황과는 다른 경로를 밟아 오며 화제를 뿌렸다. 교황의 행보가 순탄했던 것은 아니다. 2017년 로마 시내에 교 황을 비난하는 벽보가 붙었다. 지난달 교황은 슬로바키아를 방

문한 자리에서 “나에 대해 역 겨운 말을 하는 성직자들이 있 는데, 나도 가끔 인내하지 못할 때가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존 맥마너스 BBC 종교전문기 자는 “2년간의 개혁으로 가톨 릭 교리에 갑작스러운 변화가 생길 것으로 기대하지는 말라” 면서도 “고위 성직자들의 생각 과 다른 평범한 신도들의 우려 사항이 바티칸까지 정식으로 전 달될 수 있게 한 것은 2000년 가톨릭 역사에서 커다란 변화” 라고 했다.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법륜스님의 영상강의를 통해 시원한 인생의 해법을 들으면서 내안의 행복을 찾아 보아요

"온라인 수행법회: 수요일 저녁 7시30분" 문의 : 514-589-9208 카톡ID : lifewithdream email : montreal@jungto.org Facebook : Montreal Jungto 검색

깨달음의 장, 온라인 정토불교대학 모집중


No.1273 Fri., October 15, 2021

세계적인 밴드‘레드 제플린’ 욱일기 논란, 서경덕 직접 항의 꼭 수정하여 세계적인 팝 스 타로서 전 세계 팬들에게 좋 은 선례를 만 들어 주시길 바 란다”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반면 세계적인 팝스타의 욱 일기 논란은 처음 있는 일이 아니다. 미국 가수 저스틴 비 버는 욱일기 문양 패딩을 입 어 논란이 됐고, 영국 가 수 에드 시런은 자신의 욱일기 디자인이 담긴 영상을 자신의 욱일기 문양이 새겨진 ‘레드 제플린’의 홈페이지 배경화면 및 티셔츠. 서경덕 교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 려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 같은 글로벌 스타들의 잘 못된 행보에 서 교수는 “욱일

1970년대 큰 인기를 누린 영

욱일기가 선명히 그려져 있다.

국 록 그룹 ‘레드 제플린’이 홈페이지 배경화면 및 티셔츠

이에 대해 줄 곧 ‘전 세계 욱 일기 퇴치 캠페인’을 펼쳐온

기의 정확한 역사적 의미를

에 욱일기 문양 을 사 용해 판 매한 사실이 알려졌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직접 항의 메 일을 보냈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레드 제플린의 공식 홈 페이지에서는 1971년 일본에 서의 첫 공연 후 50주년을 기 념하기 위해 자체 제작한 티셔 츠를 홍보하고 있다. 홈페이지 배경화면과 티셔츠 디자인엔

서 교수 는 항의 메일을 통 해 “욱일기는 태평양전쟁 당 시 일본 군대가 사 용한 군기 로 ‘전범기’에 해당한다”고 지 적했다. 이어 그는 “이런 전범기를 홈 페이지 및 티셔츠 디자인으 로 사 용한다면 많은 아시아 팬들 에게는 또다시 큰 상처를 주 는 행위”라며 “빠른 시일 내에

부분이다”며 “욱일기 문양 을 활용한다고 비난만 할 것이 아니라 제대로 알려줘서 다시 는 사 용하지 못하도록 하 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서경덕 교수팀은 최근 일본 외무성이 10개 국어로 제작한 욱일기 홍보영상에 관 한 대응 영상을 곧 제작해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예정이다.

몰 라서 사 용하 는 경우가 대

욱일기 문양이 새겨진 패딩을 입고 있는 저스틴비버(왼쪽)와 욱일기 문양이 담긴 애드 시런의 영상. 서경덕 교 수 페이스북 캡

몬트리얼

서광장로교회

신앙이 있는 교회 성가대 지휘자를 청빙합니다 서광한글영재학교 > 매주일 4:00~6:30 입학자격: 만 3세 이상 17세 미만 입학문의 : (514) 674-1222, (514) 581-0691 본 교회는 한글영재학교와 주일영재학교, 두 축을 통해 장래 꿈나무들을 양육합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일영재학교에서는 CERT와 Photo Bible Study의 Method를 사용하 여 교육합니다. 어려서부터 영재교육으로 바른자세를 익힌 아이들은 반드시 후에 그 열매 를 맺을 것입니다. 학부모님의 서광주일영재학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간: 주일 오후 4:10 ~ 5:30 주일예배: 1:30pm 수요예배: 7:30pm 새벽 기도회: 월~토 6:00am 청년예배: 금 6:30pm

4020 rue Grand Boulevard, Montreal QC H4B 2X5 Tel: 514-581-0691 Email: seokwangmc@gmail.com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9-

한인기관 및 단체안내 몬트리얼 한인회 남기임 (514)481-6661 몬트리얼총영사관 김상도 (514)845-2555 퀘벡한인실업인협회 (514)939-3277 몬트리얼대한노년회 서백수 (514)497-4732 민주평통자문회의 이채화 (514)487-5104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유지선 (514)621-7948 몬트리얼한인학교 정영섭 (514)695-6012 참전국가유공자회 (514)296-6935 재향군인회 몬트리얼분회 이철재 (450)465-8134 이북오도민연합회 김윤철 (514)791-4900 해병전우회 장승엽 (514)295-4898 교회협의회 김대영 (514)909-0691 외항선교회 김광오 (514)597-1777 몬트리얼시니어골프회 송재언 (514)383-2470 칠성회(골프회) 정세훈 (514)488-8042 몬트리얼 바둑동호인회 백성근 (514)482-3199 퀘벡한인테니스회 최성로 (450)672-9332 퀘벡한인미술협회 정화자 (514)671-8133 몬트리얼 한인 선교 합창단 임명규 (514)825-5680 몬트리얼 한인 여성합창단 박천실 (514)562-1790 몬트리얼문학회 유희영 (514)481-9871 몬트리얼 한인무역인협회 송재언 (514)383-2470 멘토클럽몬트리올 정재호 (514)816-4027 재카한국과학기술자협회 김혜림 (514)923-6944 콩코디아 대학 한인학생회 강성두 (514)653-5140 캐나다대사관 장경룡 (613)244-5010

몬트리얼 종교단체 한인천주교회 이봉춘 한인연합교회 김진식 로고스 교회 이용화 한인장로교회 정문성 순복음교회 이승훈 한인감리교회 김동녘 한인사랑교회 김성수 호산나교회 허정기 온누리침례교회 최병희 스노우던로교회 몬트리얼 한인교회 하수만 새생명장로교회 정성호 황 디모데 서광장로교회 람원교회 강숭희 몬트리올 제자교회 이지현 일본인 선교회 박광수 몬트리얼 관음정사 전민락 원불교 연구회 강희언 열린법회(법륜스님) 정토회

(514)989-1033 (514)762-0675 (514)769-0121 (514)678-4322 (514)489-9191 (514)377-8385 (514)237-1004 (514)313-6799 (514)815-0691 (438)926-9720 (514)232-2674 (514)549-8014 (514)581-0691 (514)805-6390 (514)884-1417 (514)777-3798 (514)730-4523 (514)731-9841 (514)576-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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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514-483-2070 내선 207 이멜) ks_choi@me.com


오타와 섹션

오타와 지역 기관 및 한인 종교단체

2021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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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룡 이성은 한문종 빌블랙 김영례 김범수 성인수 김경웅 김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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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연 오타와 지국장 jyshinottawa@gmail.com jiyunshinphotography.com

오타와 상록회, 가을속으로 '걷기모임' 가져 오타와 상록회(회장 이연숙)는 10월 13일 오전 10시 30분 Britannia Park에서 가을 마지막 '걷기모임'을 가졌다. 이날 '걷기모임'은 류충근 (전)상록회장의 진행으로 걷기시 유의사항 및 걷기 코스에 대한 안내와 몸풀기 운동을 마친후 진행되었으며, 12시까지 걷기를 마치고 다시 모였다. 짙어기는 가을길을 걷고 오손도손 담소를 즐긴후, 스시로 차려진 점심 도시락을 즐기고 이연숙 회장이 진행하는 건강 을 증진시키고 치매를 예방하는 즐거운 오락시간을 갖고,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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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장로교회

임에 대한 안내후 가을 마지막 모임으로 진행한 '걷기모임'은 성황리에 마무리되고, 좋은 날씨로 인하여 한번더 다시 모일 것을 기약하며 행사는 종료됐다. 한편 오타와 상록회는 이연숙 화장을 비롯하여 유성룡 부회 장, 이상례 총무, 한문종 재무, 차정자 고문이 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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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73 Fri., October 15 15, 20212021 No.1273 October

오타 타와 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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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기 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 출범회의 성황리 개최 전일린 자문건의국장,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알리는 '피스메이커'와 '민간외교관'의 역할을 당부 이어 조성준 온타리오주 노인복지부 장관 의 축사 후, 연아 마틴(김연아) 상원의원, 마지드 와하리 하원의원과 김정희 한인회장 의 영상 축하메세지 후에 자문위원 활동안 내 영상이 상영되었다. 평통사무처 이창희 정책연구위원이 20기 민 주평통 활동방향 및 2021년 주요업무를 발표 했다. 제 20기 민주평통은 '지속가능한 한반 도 평화실현'을 목표로 국민의 목소리를 담 은 건의 자문 기능, △지역의 평화‧통일 중 심 역할 수행, △동포사회와 함께 평화 통 일 공공외교 선도, △청년세대의 평화‧통일 역할 강화라는 4대 활동방향을 중심으로 20 기 민주평통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임을 설명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토론토협의회(회장 김연수)는 10월 10일 오후 5시 쉐라톤 파크웨이 호텔의 리치몬드 홀에서 코 로나 백신접종 확인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내외빈 과 소속 자문위원을 포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기 토론토협의회 출범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출범회의를 축하하기 위해 김득환 주토론토 총영사, 조성준 온타리오주 노인부 장관, 성낙신 전 토론토협의회 장, 김대억 애국지사협회장, 구자선 전 토론토협의회 수석 부회장이 참석했으며 모국 민주평통 사무처에서 전일린 자 문건의국장, 전현준 지역협력분과위원장, 이창희 정책연구 위원 및 이현정 미주지역담당관이 추진단으로 방문했고 연 아 마틴 캐나다 상원의원과 마지드 조하리 캐나다 하원의원 및 김정희 토론토한인회장은 영상메세지로 축사를 전했다. 정재열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출범행사는 △국민의 례 △내빈소개 △협의회장, 간사, 지회장 임명장과 자문위 원 위촉장 전수 △개회사 △축사 △정기회의 △평화통일 특 강 순서로 진행됐다. 국민의례에 이어 김득환 총영사는 민주평통 의장인 문재 인 대통령을 대신해 20기 협의회 김연수 회장, 정재열 간 사, 장은숙 상임위원, 이채화 몬트리올 지회장과 박진희 오 타와 지회장에게는 임명장을, 그리고 신임20기 자문위원들 에게는 위촉장을 각각 전수했다. 18기와 19기에 이어 20기까지 세번째 연임된 김연수 회

장은 개회사에서 펜데믹의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각계각층

이어 김연수 토론토협의회장의 주재로 개

최된 정기회의에서는 협의회 임원선임과 사 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자문위원들과 함께 힘을 모 업계획 발표가 있었다. 아 민족의 염원인 통일시대를 열어가는데 일익을 담당하도 저녁식사와 축하공연 후 전현준 평통 사 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무처 지역협력분과위원장이 "한반도 평화프 김 회장은 전 세계 2만여 자문위원과 동포사회의 협력으 로세스와 평화공공외교 추진방향'을 주제로 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한반도 평화공감대 확산을 통일강연에 나서 우리의 전략적 선택은 “국 위하여 더욱 전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여성분과 제 정치에서 영원한 우방도 영원한 적도 없 와 청년분과의 역할이 더 강화된 이번 20기에는 다양성에 다. 오직 국가이익만 있다” 라고 강조하며 중점을 두고 서로 협력하여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한반도 안보상황, △안보에 대한 공포심, 한 단계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의 중추적 역할을 △문재인 정부의 최대 목표, △ 북한과 평 당부하고 격려했다. 화공존, △현실주의 국제정치, △전략적 선 이석현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을 대신해서 모 택사례, △결론-“남북한이 적대적이지만 한 국에서 방문한 전일린 자문건의국장은 "평화 만들기는 대 반도 평화와 민족번영을 위해서는 평화공존 대손손 이어져야 하며 앞으로도 자문위원 한 분 한 분이 지 과 교류협력이 이익이 되며 북핵해결과 민 역사회 내에서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알리는 '피스메이커' 주화에 도움이 되므로 이를 위해서 평화‧ 와 '민간외교관'의 역할을 해줄것"을 당부했다. 통일 공공외교 등 자문위원으로서의 임무를 김득환 총영사는 축사에서 이번20기에 위촉된 119명의 토 적극 실천해 줄 것”을 당부한 후 질의응답 론토협의회 자문위원들에게 축하를 드리며 특별히 젊은 자 시간을 가졌다. 문위원들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며 한국문화에 대한 자부심 20기 민주평통 자문위원은 지난 9월1일부 을 갖기를 당부했다. 또한 다민족사회인 캐나다에서 모법적 터 2년 임기가 시작되었으며 토론토협의회 인 커뮤니티로 성장하고 있는 토론토 한인동포들에게 감사 는 오타와지회(지회장 박진희)와 몬트리올 드리며 평화통일 기반을 하나씩 마련해 나가는 데 우리 모 지회(지회장 이채화) 자문위원 119명으로 구 두 함께 노력을 기울여 나가자며 격려했다. 성되어 있다.

민주평통 오타와지회 자문위원, 제20기 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 출범회의 참석

민주펑통 오타와지회(회장 박진희)는 10월 10일 오후 5시 쉐라톤 파크웨이 호텔의 리치 몬드 홀에서 진행된 '제20기 토론토협의회 출범회의'에 박진희 지회장을 비롯하여, 김상태 자문위원, 우진아 자문위원, 정헤린 자문위원, 차정자 자문위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아울러 오타와지회에는 박정위, 박현선, 신지연, 최현 자문위원과 한문종 간사가 위촉됐다. ◀(왼뽁부터) '제20기 토론토협의회 출범회의'에 참석한 정혜린 자문위원, 우진아 자문위원, 박진희 오타와지회장, 차정자 자문위원, 김상태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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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창숙씨 별세(김재용 (전)오타와 한인회 고문 모친) 장례예배 일시: 10월 18일 오전 11시 장례예배 장소: Capital funeral home

제1273호 2021년 10월 15일 (금요일)

[류은규 한방 칼럼]

냉증의 관리 냉증이란 추위를 많이 타거나 신체 일

향을 미치기 때문에 복부냉증은 복부비

부분이 지나치게 차게 느껴지는 등 주 관적인 느낌으로 의학적으로는 ‘냉각과

만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냉증은 실로 다양한 질환의 시발점이다.

민증’이라고 한다. 즉 보통 사람들이 추 위를 느끼지 않는 온도에서 신체의 특

냉증은 심각한 질환의 주요증상으로 나 타나기도 한다. 혈관문제로 인한 혈액순

정부위가 시리고 아프기 때문에 일상생

환장애를 유발하는 레이노병, 동맥경화

활을 정상으로 유지하기 어려운 상태 를 말한다.

증, 버거씨병 등에서는 손발 냉증이 흔 하게 나타난다. 손발 끝이 파래지면서

냉증의 원인은 만성적인 자율신경실조 에 의한 혈관운동문제 때문이다. 자율

궤양이 나타나거나 썩고 심지어 절단해 야 하는 경우도 생긴다.

신경에 영향을 미치는 것들은 체질, 음

냉증은 몸에 문제가 있다는 중요한 신

식, 약물, 환경 등 무척이나 다양해 냉 증의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어려운

호 중 하나다. 냉증을 예방‧관리하는 것 은 일상생활의 불편 해소뿐 아니라 삶의

경우도 많다. 한의학에서는 외부온도환경도 질병의

질을 높이고 다른 질환의 발병가능성을 낮추는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하다. 특별

원인으로 본다. 그 중 한 가지는 바로

한 질환에 의한 것이 아닌 일반적인 냉

찬 기운인 한(寒) 또는 한사(寒邪)로 표

증은 생활요법, 식이요법, 약물요법, 온

현한다. 한사는 감기 같은 감염성질환 의 원인으로 보기도 하지만 인체 내부 에 침입하면 냉(冷)으로 머물면서 새로 운 질병을 유발한다. 한사를 외적 자극 원이라고 한다면 냉은 결과적으로 발생 한 신체 내부문제다. 냉증은 그 자체로는 질병이 아니지만 삶의 질을 매우 떨어뜨린다. 특히 열에 아홉은 ‘냉에 의한 질환’이라는 말이 있 을 만큼 여성질환과 냉은 불가분의 관 계다. 여성의 경우 갱년기장애, 저혈압, 빈혈 등이 냉증을 유발하고 반대로 냉 증이 난임, 생리불순, 산후 후유증, 내 오타와 한인청소년 동아리 (S.M.S.U)에서 북클럽을 9월 28일(화)부터 10 분비장애를 일으키기도 한다. 월 18일(목) 일정기간 운영한다. 남성은 척추 및 무릎관절통, 성기능장 특별히 UBC 대학 Fulton 교수님과 함께 진행하는 북클럽 모임에 관심있 애, 전립선질환과 관련 있다. 특히 중년 남성이 나이 들면서 허리와 무릎이 시 으신 분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시고 지원하시기 바란다! 리고 아프다는 표현을 많이 하는 것도 냉증 때문이다. 심하면 성기에 냉감이 선정 독서: The Future of Silence 느껴지기도 한다. 이는 나이 들면서 양 기간: 1차, 2차, 3차 - 진행종료 기가 점차 줄고 체온 유지에도 영향을 4차 - 2021년 10월 19일 (화), 저자와 함께 (추후공지) 미쳐 몸이 점차 차가워지기 때문이다. 장소: 오타와한인도서관 2층(173 Bolton Street, Ottawa, ON K1N 5B4) 냉증이 만성화되면 면역세포의 활성도 참가자격: 책을 이해할 수 있는 모든 연령 떨어지고 장내 심부온도도 낮아진다. 이 신청문의: 이스티븐: stevenlee2539@gmail.com 는 장내 유익균의 활성에도 영향을 미친 다. 또 체온은 신진대사 활성도에도 영 조성원: dragonfire2596@gmail.com

열요법 등을 통해 관리할 수 있다. 가 장 중요한 생활요법은 체온관리다. 옷을 따뜻하게 입어 체온손실을 막아야 한다. 특히 겨울철 외출 시에는 장갑, 목도리, 모자 등을 착용해 보온에 신경 써야 한 다. 식이요법으로는 얼음이나 아이스크 림 등 찬 음식을 과다섭취하지 않는 것 이다. 기운이 서늘한 열대과일이나 해산 물 섭취도 주의한다. 반면 마늘, 양파, 계피, 대파, 생강, 고추, 강황, 후추 등 성질이 따뜻한 식품이나 향신료는 적절 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한의학에서는 냉증을 치료하기 위해 탕제와 함께 뜸법, 찜질법 등을 활용했 다. 탕제는 부자, 육계, 건강, 오수유 같 은 기운이 뜨거운 약재를 처방하는 것 이다. 하지만 이 약제들은 부작용이 있 을 수 있어 함부로 섭취해선 안 되고 꼭 전문가의 손길을 거쳐야 한다. ‘사람의 체온이 37℃로 항온인 것은 살 아남기 위한 유전자의 작전이다’라는 말 이 있다. 만일 이 작전에 실패한다면 저 체온보다는 약간 높은 체온으로 치우치 는 것이 건강에 이롭다. 건강을 위해서 는 차가움을 멀리하고 따뜻함을 가까이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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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한의사 류은규 Ottawa 불임센터 협력한의사 McGill 의예과졸 Mercy College 한의대 수석졸 경희대 국제한의학과 수료 북미 한의사 자격증 * 몬트리얼 교민분은 자세한 전화 상담 후 한약을 배송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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