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뉴스위크 1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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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9월 24일(금) 2018년 7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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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주, "트뤼도가 뭐라해도”이민 재집권 성공한 자유당 3기 정부줄인다 공약 `공약대로' 노동인력 감축 시행 트뤼도 정부, 코로나부족해도 대응책, 20% 주택문제 해결예정 집중 쥬트땡 트뤼도 캐나다 수상의 우 지난 불구하고 20일(월)퀘벡 치뤄진 연방총 려에도 주정부가 내 선에서 자유당이 재집권하면서 년도 이민자 수를 20% 감축을 진행 할 예정이다. 저스틴 트뤼도 당수가 캐나다 지난 총선에서 퀘벡주의 정권을 잡 총리로서의 역할을 계속 수행 은 퀘벡 미래연합당(CAQ)은 지난 화 하게 됐다. 요일 이같은 내용에일자가 대해 "총선 공 조기 연방총선 발표되 약과 같이 지난해 퀘벡주가 받아들 고 40%가 넘던 자유당 지지율 인 이민자 5만명을 올해 4만명으로 이 30% 초반까지 떨어지자 일부 감축할 것을 확인한다"고 발표했다. 에서는 '보수당이 선거에서 승리 이민성 장관 시몬 졸린-베렛씨는 할 수 있다'는 조심스러운 관측 퀘벡주에 이민을 원하는 사람들에 도 노동환경에 나왔으나 더욱 개표적응할 초기부터 앞 게 것을 요 서간 자유당이 결국 이번 선거 구했다. 의의회에서 승리자가 자유당이 그는되었다. "우리가 원하는 것 이번 연방 총선에서 승리하긴 했 은 모든 방법을 이용하여 퀘벡을 선 으나 모든 목표했던 과반의석인 택한 사람들이 성공할 수170석 있는 기회를 얻는 것이다"고 말했다. 을 확보하지 못하며 소수정부를 그러나 유지함에 졸린-바렛 따라 장관은안정적인 퀘벡 정 그대로 부가 이민자들이 직업을 구하는 방 국정운영을 위해서 신민당 등의 법에 대해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는 진보성향 야당과의 협력이 절실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해졌다. 자유당은 선거유세가 한 그는 또 새로운 노동자들에대한 창이던 지난 1일 차기 정부와 관 불어 능력시험 또한 계속해서 시행 련하여 코로나대응책, 주택, 보 할 것이라고 말했다. 건, 경제, 원주민, 환경 관련 공 한편, 트뤼도 수상은 지난 화요일 약을 오전에발표했다. 매년 수용하는 이민자 수를 자유당 정부는 코로나 극 감축하려는3기 퀘벡주의 계획을 재고하 복을 위한 권고한 주요 공약으로 길 바란다고 바 있다. 90억 달러를 수천명의사업자들 개인 지 트뤼도투입해 수상은 퀘벡주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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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을 상승하는 '블라인드 입찰'을 그는 이미주택 퀘벡주에 살고 있는10억 난 금지하고 구입을 위해 민과 이민자들을 정식으로 받아들 달러의 대출과 보조금을 제공한 이는 캐나다-퀘벡 간의 기존의 아 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웃라인에 임무를 충실히 지키 트뤼도 대한 총리는 "블라인드 입찰 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은 주택가격 상승을 주도하는 원 발레리 플랑뜨 몬트리얼 시장 또 인"이라며 "자유당 정부가 집권 한 CAQ 정부의 계획이 퀘벡주 최대 하면 이를 금지할 것"이라는 입 도시인 몬트리얼에도 노동 인력 수 장을 내놓은 바 있다. 급에 영향을 키칠 수 있다는 우려 관련해서는 침체된 캐 를경제와 나타냈다. 나다의 위 퀘벡주 경제를 실업률은활성화시키기 지난해 6.1%로 해서 기업에 고용 및 사업과 관 기록적으로 낮은 수치이다. 련된 제공하여 지난추가혜택을 월요일 발표된 CAQ의 1백만 경제 개의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계획 전망에서도 노동시장을 조이면 경제 성장이 둔화될뿐만 것이라고 나와있다. 도 밝혔다. 아니라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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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주의 가장 큰 업주들의 모임 인 고용주협의회(CPQ)는 지난 화 요일 성명서를 통해 이민자는 퀘벡 주 번영을 위해서 필수라며 "이민자 숫자를 줄이는 것은 상황을 악화시 킬 것이가"고 이브-토마스 도발 회 장은 말했다. CPQ 측은 퀘벡 정부가 노동 수요 를 충족하기 위한 외국인 임시 노동 자 숫자도 늘려주기를 바란다고 덧 붙였다. 프랑소아 르골 퀘벡주 총리는 자 신의 이민 정책을 옹호하면서 퀘벡 에 5년 이하 체류한 이민자들의 실 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 업률이 15%라고 반복해서 지적했다. 한 기업에주정부와 대한 보조금 트뤼도는 이민자 지급과 쿼터에 실업논의가 수당의 지급을 올가을 내 대한 진행 중이다고 밝혔으 며 한편, 오타와(연방정부)는 전국에 내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이민자를 의도를 시사했다. 캐나다늘려는 국민들의 건강과 직결 퀘벡 주 자유당은 CAQ의 이민 계 된 보건 의료 공약으로는 가장 획에 토론을제도를 원했지만 연간 할 먼저대한 가정의 손보겠다 당량을 정하기 위한 토론이나 국회 는 공약했다. 투표는 필수 조건은 아니다. 트뤼도 총리는 "모든 캐나 자유주의 이민 평론가 인 도미니 다 국민들이 가정의를 이용할 크 앵글 레이드는 정부의 목표 수치 수 있고 처방약을 살수 있도 는 임의적이며 신규 이민자의 감소 록반드시 보장하겠다"며 요양 가 더 잘 통합 "장기 될 것이라는 원의 아니며 개선을""사실에 위해 향후 5년간 의미는 근거하지 않 총 30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 는다면 이념 이외에 다른 무엇이 있 라고 전했다. 는가?" 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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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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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70호 2021년 9월 24일 (금요일)

미국 육로 국경 10월 21일까지 다시 연장 봉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사용 승인 이 되지 않아, 캐나다에서 아스 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한 경 우 접종 완료자로 분류되지 않 을 수 있다는 점이다. 미국은 4월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캐나다에 지원 해주는 등 선심을 쓰는 듯 했다. 하지만 정작 미국은 아스트라제네카 백 신 사용 승인을 지금까지 하지 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않고 있다. 당시 미국은 6000만

과의 육로를 개방한 상태이지만, 미국은 2번이나 봉쇄를 연장하

바이든 행정부는 이와 동시에 캐나다와의 육로 국경에 대한

회분의 아스트라제네카를 확보 하고 있었다. 이 백신들은 캐나

며 자국 우선주의를 이어나가고

비필수 목적의 봉쇄 조치를 한

있다. 미국 백안관은 발표를 통 해 11월 초부터 모든 성인 외국

달 연장해 10월 21일까지 금지 한다고 발표했다.

다와 멕시코는 물론 인도 등에 공고한 우호 관계에 따라 지원

국적자는 미국을 방문하기 위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해야

백악관의 발표에서 또 하나의 중요한 이슈는 바로 미국에서는

캐나다는 이미 8월부터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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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웍스(LifeWorks)에 따 르면, 캐나다 근로자 절반이상 인 56%가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몸 이 좋지 않아도 직장에 출근한 다고 한다. 라이프웍스 트렌드 전문가는, 이는 오히려 기업의 생산성 손실과 직원 정신 건강 저하에 기여하고 있다고 한다.

프리젠티즘(Presenteeism) 현 상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에도 제기되었지만 코로나19를 계기 로 재조명되었다. 회사 조직의 웰빙 문화와 직원들 정신 건강 에 대한 투자가 오히려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는 데이터는 얼마 든지 찾아볼 수 있게 된 것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인의

하지만 이번에 백신 접종 완료 라는 조건부가 붙으면서 캐나다 거주자의 미국 방문에 또 하나의 장애물이 추가된 셈이다. 미국은 캐나다도 8월부터 백 신 접종 완료를 요구하고 있다 는 주장인데, 캐나다는 미국인에 대해서 자가 격리 등을 면제하 기 위한 조건으로 내세웠을 뿐 이다. 그리고 미국 이외 국가의 비필수 목적 입국자의 입국 제 한을 백신 접종 완료를 조건으 로 완전 개방을 한 것일 뿐이다. 현재 미국은 하루에 16만 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오며 전 세 계 확진자의 4분의 1 이상을 차 지하며 또 다시 가장 많은 확진 자가 나오는 나라가 됐다. 일일 사망자도 전 세계의 23%나 될 정도로 위험한 상태이다. 그런데 주객전도가 되어 오히

한다는 생색을 냈다. 현재 캐나다 거주자는 원칙적

려 캐나다에 미국에 개방을 하고 미국이 캐나다 거주자의 입국을

으로 항공편으로 미국을 방문

제한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

캐나다 근로자 절반 이상, 프리젠티즘 현상 나타나 30 Brises du Fleuve #1006, Montréal.Québec H4G 3M7

하는 데에는 별 문제가 없었다.

46%는 몸이 불편할 때 일을 하 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 그룹은 ‘가장 좋은’ 정신 건강 점수를 받았다. 정신 건강 점수가 마 이너스 40 이하인 사람들은 정 신 건강 점수가 플러스 10 이 상인 사람들과 비교했을 때 생 산성 손실이 27%로 추정된다. 직장으로의 복귀가 이어지면서 직원들의 정신 건강에 대한 세 심한 주의와 집중이 더욱 요구 되고 있다. 보고서는 재택 근무 가 캐나다 근로자의 고립과 부정 적인 정신 건강을 악화시키는데 도 기여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조사 대상자의 73%는 팬데믹 이전에 직장에서 소속감과 수용

감을 느꼈다고 답한 반면, 지난 한 달 동안은 65%만이 같은 감 정을 느꼈다고 말했다. 작업 현 장에서 일하는 직원의 68%가 재 택 근무 또는 복합 작업장에서 일하는 조사 대상 직원에 비해 더 큰 소속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경향은 모든 연령대에서 볼 수 있지만 직장 에서 소속감을 느낀다고 보고하 는 직원의 비율은 나이가 들수 록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으로의 성공적인 복귀를 보장하기 위해서는 직장 내 입 지와 관계없이 평등한 작업환경 과 소속감을 높이기 위한 혁신 적인 방법이 모색되어야 하겠다. ** 프리젠티즘(Presenteeism) : 회사에 출근은 했지만 질병 이나 스트레스로 인해 정상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없을 때 나타 나는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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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70 Fri., September 24, 2021

캐 나 다

화이자, 모더나 이름바뀐다 '갑론을박' 발음하기 어려워 불만, 성분은 동일해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3-

캐나다 1달러 동전, 새 디자인 출시

알려졌다. 변경된 코로나 백신이름이 발 표되자 캐나다 주민들은 갑론을 박이 이어졌다. 주민들은 "새로운 화이자백신 이름을 어떻게 발음해야 할지

지난 22일(수) 캐나다 조폐공

사를 알리고, 수천 년 동안 이

사가 새로운 1달러 동전을 출시 했다. 새롭게 출시된 1달러 동전

땅에 거주해온 원주민에게 대해 이야기하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에는 125년 전의 '클론다이크 골 드러시'의 이미지가 들어가 있다.

캐나다 조폐공사는 22일(수)부 터 색이 들어간 1달러 동전 200

조폐공사 관계자는 "이번에 새

만개와 무채색 동전 100만개를

롭게 디자인된 동전은 125년 전 의 클론다이크 골드러시를 기념

전국에 공급했다. 이와 관련 조폐공사 관계자는

하기 위해 설계됐다"며 "동전 중 일부가 붉은색으로 칠해진 것과

"은행과 기업에서 새로운 디자 인의 1달러 동전을 시중에 배포

무채색으로만 이루어져 있는 2

하는데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

가지 형태의 동전이 출시됐다" 고 말햇다. 이어 "조폐공사는 1달러 동전 의 디자인을 통해 캐나다의 역

인다"며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두 가지 형태의 동전이 포함된 기념품세트도 구입할 수 있다" 고 전했다.

신용카드 교체, 혜택 등 꼼꼼히 따져본 뒤에

2. Canadian Tire 3. PC Financial 4. American Express 5. Desjardins 6. RBC Royal Bank 7. Capital One 8. Scotiabank 9. CIBC 10. National Bank 11. BMO Bank of Montreal 12. MBNA 13. TD Canada Trust 기존에 사용하던 신용카드를 무조건 해지하는 것이 유리한 것은 아닙니다. 신용점수가 낮 아져 대출을 받아야 할 때 불 리할 수 있습니다. * 레이트허브(Ratehub) 웹 사이트 https://w w w.ratehub.ca/ credit-cards

모르겠다", "모더나백신 이름은 에너지 음료와 비슷하다", "아스 트라제네카백신 이름은 꼭 소설 속 캐릭터 이름같다"등의 반응 을 보였다. 이제 와서 굳이 백신이 이름 연방정부가 코로나백신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백신은 백제브

가 제출한 변경된 백신명칭 사 용을 승인했다.

리아(Vaxzevria)로 변경한다" 고 밝혔다.

캐나다 보건부는 "제약사가 제

백신명칭 변경은 미국에서 백

출한 코로나백신 이름변경을 승 인했다"며 "화이자백신은 코미 르나티(Comirnaty), 모더나백 신은 스파이크백스(SpikeVax),

신이 정식 승인되면 광고와 홍 보가 가능해지기 때문에, 이를 앞두고 코로나19 백신제약사가 이름을 변경하고 있는 것으로

제이디 파워((J.D. Power) 설 문 조사에 따르면, 현재 사용 하고 있는 신용카드의 혜택이나

포인트 등의 서비스를 꼼꼼하게 점검해야 할 시기라고 합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신용카

을 바꾸는지 이해가 안 된다며 기존의 이름대로 부르겠다는 반 응이 다수를 차지하기도 했다. 한편, 캐나다 보건부는 이름이 변경과 상관없이 백신의 성분은 동일하다며 주민들이 백신의 품 질에 대해서는 걱정할 필요가 없 다고 알렸다.

드사들은 이자율, 혜택, 포인트 등 일부 서비스를 변경했으며 기존에 누렸던 혜택을 더이상 받을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 소비자는 아메리칸 익스프레 스 수수료가 너무 비싸져 해지 했다고 합니다. 높은 수수료를 지불할 만큼 제 공받는 서비스가 더이상 가치가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레이트허 브(Ratehub) 웹사이트(클릭)에 서 여러 신용카드 혜택을 비교 할 수 있습니다. 미카엘 카스탈 도(Mikael Castaldo) 레이트허 브 총책임자는 “많은 캐나다인 들이 팬데믹으로 여행이 불가능 해지면서 여행 포인트보다 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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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270호 2021년 9월 24일 (금요일)

연방 자유당 반쪽 승리에 대한 해석 유권자, 팬데믹 극복에 힘싣고 세력 확대는 견제

지난 20일(월) 실시된 연방

반 의석은 얻어내지 못해 앞

총선에서 자유당은 3기 집권에 성공했으나 원내 절대 과반수

으로 독자적인 국정 운영 입지 를 마련하지 못했다. 자유당

를 확보하지 못해 지난 2019 년 선거에 이어 또다시 소수 정부에 머물렀다. 이날 자유당은 연방하원 총 의석 338석 중 158석을 차지 했으나 코로나 사태 와중에 조 기 총선을 강행한 목표인 과

이 획득한 158석은 지난 총선 때 보다 3석이 늘어난 것이다. 36일간에 걸친 유세 기간 지 지도 상승세로 정권 탈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던 보수 당은 119석을 확보하는 데 그 쳐 원내 제1 야당 위치를 되

풀이했다.

에서) 다수를 얻기 위한 도박

분과 이유를 뚜렷이 제시하지

이번 총선 이전까지 자유당 소수 정부의 파트너로 협력해

에서 졌다"며 "이것은 그에게 씁쓸한 승리"라고 평가했다.

못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보수당 에린 오툴 대표는 조

온 신민당은 25석으로 자유당 정부의 국정 운영을 뒷받침하

자유당은 지난달 15일 소수 정부의 입지 탈피를 위해 하

기 총선이 코로나 와중에 치 러지는 정치적 낭비라는 공세

는 조력자로 떠올랐다.

원을 해산, 조기 총선의 승부

를 펴며 한편 낙태 선택권 지

퀘벡주에 국한된 지역 정당 인 블록 퀘벡당은 34석으로 원

를 걸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 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의 4차

지 등 중도 노선의 정책 공약 을 제시, 부동층 공략에 나섰

내 제3 야당의 입지를 유지했 고 친환경 공약을 앞세운 녹

확산이 한창인 가운데 불필요 한 선거라는 여론의 역풍을 극

으나 자유당을 꺾지 못했다. 오툴 대표는 총선 패배를 인

색당은 2석을 건졌다.

복하지 못한 것으로 지적됐다.

정한 뒤 "우리를 지지하는 사

개표 결과 자유당의 승리가 확정된 직후 저스틴 트뤼도 연

또 이번 선거 결과는 하원 해산 당시 자유당과 보수당이

람들이 늘었지만, 캐나다인들 의 믿음을 얻기 위해 더 많은

방 총리는 “유권자들로부터 분 명한 위임을 받았다”며 “코로

각각 보유했던 155석과 119석 의 의석 분포에서 큰 변화를

일을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선거에서 유권자들은 결국 코

나 사태 극복과 경제 회복에

가져오지 못했다.

로나 위기 극복과 경제 회복을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뤼도 총리가 승리를 선언 했지만, 자유당이 의회 과반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국정 운영 에서 다른 정당의 도움을 계속 받아야 할 상황이다. 몬트리올 의 맥길대 정치학 교수인 다니 엘 벨런드는 "트뤼도는 (의회

선거 초반 자유당은 33~34% 대 지지도로 27~28% 수준에 그친 보수당에 우위를 과시했 으나 즉각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이 탈레반에 점령되는 돌 발 악재로 고전하기 시작했다. 특히 트뤼도 총리는 팬데믹 와중에 치르는 조기 총선의 명

위해 자유당 정부 재집권을 허 용하되 과반 다수 의석은 유보 하는 냉정한 선택을 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풀이했다. 선거 기간 여야는 주택난, 기 후변화, 보육 복지 정책 등을 놓고 공방을 거듭했으나 핵심 쟁점으로 부각하지 못했다.

연방총선 투표율 최근 10년 중 가장 낮아 투표율 59%, 2019년 총선보다 7% 하락

지난 20일(월)에 치러진 연방

총선 투표율이 최근 10년간 진

행된 선거 중에 가장 낮은 투표 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선관위는 "지난 20일( 월)에 진행된 연방총선의 투표 율을 집계한 결과 59%로 집계 됐다"며 "최근 10년 동안 진행된 투표 중 가장 낮았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율은 지난 2019년에 진행된 연방총선 투표율 66% 와 비교했을 때 7%나 하락했다.

이와 관련, 선관위 관계자는 " 아직 확인되지 않은 우편 투표 용지가 남아있어 투표율은 소폭 상승할 수도 있지만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민당의 자그밋 싱 당 수는 투표율 하락을 두고 총선 을 강행한 저스틴 트뤼도 총리 를 비난했다. 자그밋 싱 당수는 "이번 투표

율 하락은 트뤼도 총리의 책임 이 크다"며 "연방총리가 코로나 대유행 상황에서 쉽고 안전하게 투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논 의도 거치지 않고 선거를 결정 했다"고 말했다. 싱 당수는 "신민당은 선거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며 "중요한 것은 국민들이 선거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하 는 것"이라고 전했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 및 자유 당 관계자들은 자그밋 싱 대표 에 비판에도 불구하고 투표율과 관련된 논평을 내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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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70 Fri., September 24, 2021

전 면 광 고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5-

We all want to know more about COVID-19 vaccination

WHY SHOULD I GET VACCINATED? It protects against COVID-19 and helps you to avoid becoming sick. Even if many people recover without being treated, some may die from COVID-19 or suffer heart or lung problems like pneumonia. The nervous system can also be affected.

Let’s continue to protect ourselves! Over the coming months, as long as the great majority of the population is not yet vaccinated, COVID-19 will re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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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270호 2021년 9월 24일 (금요일)

대한민국정부초청 학사장학생 선발

캐나다 물가,

선발 장학생 학사과정 학비 및 생활비 지원

18년 만에 상승률 최고 캐나다 물가가 빠르게 오르고

됐던 2020년의 낮은 가격 수준

있다. 캐나다 국내 소비자물가 지수(CPI)가 7월에 이어 8월에

이 겹쳐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휘발유 가격을 제외한 CPI는

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 1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연 3.2% 상승했다. CPI 계산에 적용하는 8개 주요 요소 중 7개

캐나다 연방통계청은 15일 8월 CPI가 연 4.1% 상승해 2003년 3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폭을

휘발유 가격 상승으로 운송 비용이 오르면서 모든 분야 가

보였다고 발표했다. 7월 물가는 3.7% 상승했다.

격 인상에 영향을 미쳤다. 단, 의류와 신발 가격은 지난해보

월간 CPI 상승률은 8월 0.2%

대학민국 정부가 '2022년도 정부 초청 외국인 학사과정 장 학생'을 모집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장학생 선발은 전 세계 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장학생 프로그램으로 캐나다에서는 한

명을 선발한다. 이번 모집을 통 해 학사과정 장학생으로 선발될 경우, 2022년 1년간 한국어 언 어연수를 마친 뒤 2023년도부 터 한국내 39개 대학 중 한 곳 에서 학사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학사과정에서 소요되는 학비 와 생활비 등 제반비용은 대한 민국 정부에서 장학금 형태로 지원한다. 주캐나다 한국대사관은 오는 10월 8일(금)까지 지원자 접수를

요소에서 가격이 올랐다.

다 내렸다.

로 7월 0.6%보다는 둔화했다. 계절적 요인을 적용하면 월간

통계청은 코로나19 팬데믹 시 작 이후 내구재가 CPI 상승에

CPI는 0.4% 상승했다. 통계청은 CPI의 가파른 상승

주요한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 다. 8월 내구재 가격은 연 5.7%

원인을 최근의 가격 상승세와 코

가 올라 7월의 연 5% 수준을

로나19 팬데믹으로 지출이 억제

추월했다.

받아 선발심사를 거친 후 장학 생 후보자를 추천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정부초청 외국인 학 사과정 캐나다 선발 지원자격과 선발일정은 주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 사이트에서 확인이 가 능하다. https://overseas.mofa. go.kr/ca-ko/brd/m_5351/

view.do?seq=1346061&srchFr =&srchTo=&srchW ord=&srchTp=&m ulti_itm_seq=0&itm_ s e q _1= 0 & a m p;i t m _ seq_2=0&company_ c d = & a m p ;c o m p a n y_ nm=&page=1


No.1270 Fri., September 24, 2021

코리안 뉴스위크

캐나다 은행권, 총선 결과 반응 “단기간 더 많은 정부 지출과 적자”

제44대 연방총선 결과 자유당

신민주당 공약 공통분모로, 정

(LPC) 소수 집권에 대해 금융 권은 단기적으로, 적어도 2022

책의 시의성 때문에, 상당히 빨 리 우선순위를 두고 도입될 가

년까지는 더 많은 정부 지출과

건 캐나다 보건 교부금(CHT) 증

린다는 방침을 예고했다.

액, 주택 시장 가격 억제를 위 한 정책과 자영업자 대상 고용

캐나다 경제에 많은 영향을 미 치는 미국 연준의 경우, 제롬 파

보험(EI) 제도 확대를 지목됐다.

월 연준 의장 22일 기자회견 발 언을 통해 11월 테이퍼링을 시

단기적 추가 정부 부양책 후, 2년 이내 축소 전망

만 6,511달러 이상인 납세자에 게 최소한 소득의 15%를 세금 으로 내는 최소 소득세제를 도 입할 방침이다. 또한 시가 10만 달러 이상 새 차와 개인용 항공 기, 시가 25만 달러 이상 오락용 보트에 대해 사치세를 부과한다. 베이핑세(Vaping Tax)로 불리 는 전자담배 세율 역시 오른다. 새로운 주택 공급 정책 예고 또 다른 자유당과 신민주당 공

작해 2023년 6월에 종료할 가

약 공통분모는 추가 주택 공급 이다. 두 당 모두 주택 보유를

능성을 내비쳤다.

위한 진입 장벽을 낮추고, 동시

자유당이 정권을 잡고 있는 동

능성이 높다는 게 시중 은행들

안에는 단기적으로는 정부 지출 을 늘리지만, 장기적으로는 추가

향후 4년 간 일부 분야 세금 인상 예고

적자 전망을 내놓았다. TD은행은 21일 총선 결과 분

의 전망이다. TD는 이러한 정치적 역학 관

채무 발생을 억제하는 방향으로 조정할 거로 캐나다 시중은행

자유당은 정부의 적자폭을 줄

석 보고서에서 “자유당은 공약 실현을 위해 야당의 지지를 확보

계는 결과적으로 캐나다 연방정 부의 더 큰 지출과 적자를 발생

들은 일치된 예상을 내놓았다.

해야 할 전망이다”라면서 “야당

시키겠지만, 정책 지속성은 유

TD는 정부 지출 증대에 따라 2022년과 2023년에 캐나다 GDP

지지를 끌어낼 수 있게 의제가 형성될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지돼 당장 시장에서 반응은 일 어나지 않고 있다고 분석했다.

성장은 더 강하게 일어날 수 있 지만, 경기 부양책을 줄이기 시

보수당(CPC)은 자유당을 지 지하지 않기 때문에 일부 공약 통과에는 공통분모가 있는 신 민주당(NDP), 퀘벡당(BQ) 및 기타 정당에 의존할 수 있다는 예상이다. 특히 코비드19 관련 지원 제도 연장과 고용보험 확대는 자유-

CIBC도 총선 후 분석 보고서 에서 “시장이 놀랄만한 변화는 없지만, 자유당 공약은 올해와 내년에 200억 달러 적자를 추 가할 전망이다”라고 예상했다. 캐나다 시중 은행들은 적자 증 가 주요 정책으로는 코비드19 지 원 정책 연장, 주정부 대상 보

작하면서, 2024년에는 성장이 약 화할 수 있다고 예상을 밝혔다. 별도로 캐나다은행(BOC)의 경 우 이미 올해 4월부터 테이퍼링 을 발표했다. 국채 매입 규모를 40억 달러에서 30억 달러로 줄 였다. 또한 2022년 후반기에 기 준 금리를 현행 0.25%에서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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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week -7-

에 주택 공급을 늘리는 공약을 발표했다. 기후변화에 대응해서 자유당 은 2030년까지 전기 자동차 판매

이기 위해 총 255억 달러 규모 세수 증대 공약을 내세웠다.

점유율을 50%까지 끌어올리고,

이 중 40%는 대형 은행과 보

다만 CIBC는 “소수 정부는 최 종 법안 발표 전에 많은 부분을

험사에게 부담이 돌아간다. 해 당 업체에 대해 수익 10억 달러 이상에 대한 3% 포인트 추가 세 율(15%에서 18%로 인상) 부과 와 캐나다 회복 분담금(Canada Recovery Dividend) 제도를 마 련해 2022년부터 대형 금융 기 관에 부과한다. 부유층에 대한 세금도 오른다. 자유당은 2021년 기준 소득 21

2035년에는 탄소 배출량 제로 전력망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수정하거나, 추진 추력을 가지 기 어려울 수 있다”라면서 공약 을 기정사실로 해석하는 데 대 해서는 거리를 뒀다. CIBC는 이번 총선 결과를 놓 고 “특정 분야나 개별 주식, 채 권이나 외환 시장에서 어떤 주 목할만한 반응을 기대하지 않는 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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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홍콩, '개악' 선거법 첫 선거 행정장관 및 입법회 반 선출하는 '선거위원'

제1270호 2021년 9월 24일 (금요일)

WHO 테워드로스 사무총장 연임하나?

으키려는 사람들이 선거를 통 해 정치권으로 흘러 들었다”며 “이들은 입법회에서 홍콩 정부 와 중앙정부에 반대했고, 이를 통해 홍콩의 경제 사회적 발전 을 가로 막았다”고 주장했다. 홍콩 주재 중국 중앙정부 연락 판공실(중련판) 쪽도 선거결과 에 대해 “따뜻한 축하”의 뜻을 홍콩이 새로운 시대로 접어들

세부직군 내부 논의를 통해 선

었다. ‘홍콩인이 통치하는 홍콩’ 시대가 끝나고, ‘애국자가 통치

출됐다. 홍콩 몫 전인대 대표와 전국정치협상회의(정협) 대의원

하는 홍콩’ 시대가 본격적으로

190명, 친중파 일색인 현역 입

막을 올렸다. 지난 19일 치러진 홍콩 선거위원회 선거 결과는

법의원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일종의 ‘당연직’ 선거위원이다.

지난해 6월 말 발효된 홍콩판 국가보안법이 만들어낸 ‘달라진

나머지 의석은 각 세부 직능 별로 유권자 등록을 마친 단체

홍콩’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22일 <홍콩방송>(RTHK) 등 의 보도를 종합하면, 홍콩 시내 곳곳에서 배치된 경찰 5천여명 의 삼엄한 경계 속에 지난 19일 치러진 선거위원회 선거의 투표 율은 약 90%를 기록했다. 높은 투표율은 수치에 불과하다. 실 제 투표에 참여한 인원은 730 만여명 홍콩 인구의 약 0.06% 인 4380명에 그쳤기 때문이다. 이번 선거는 지난 3월 중국 전 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가 통과 시킨 개정 선거법에 따라 치러 진 첫번째 선거다. 홍콩 선거위 는 △공·상·금융계 △의료·법률· 교육 등 전문직계 △기층·노동· 종교계 △입법의원·지역조직 대 표계 △홍콩 몫 중앙정부 대표 단 및 전국성 단체 홍콩 대표계 등 5개 직군에 걸쳐 40개 세부 직군으로 나눠 선출된다. 이번 선거에서 선거위원회 전 체 1500석 가운데 3분의 1을 넘 는 518석은 투표를 거치지 않고, 후보자 등록·심사 과정에서 해당

와 기업 대표자 등 개인의 투 표를 통해 선출된다. 이번 선거 에선 당연직으로 포함해 모두 1136석이 무투표 당선으로 채 워졌다. 5개 직군에 딸린 40개 세부직군 가운데 실제 경선을 거친 것은 13개 직군에 그친다. 경선 대상 선거위원 의석은 364 석, 후보자는 412명에 불과했다. 새로 선출된 선거위원 1500명 가운데 ‘친중파’가 아닌 유일한 당선자는 지난 2015년 일찌감 치 최대 야당인 민주당을 탈당 해 군소정당인 ‘신사유’를 창당 한 틱치위안이다. 사회복지 직능 에서 출마한 그는 다른 후보자 2명과 득표수가 같아 ‘추첨’을 통해 당선자로 결정됐다. 홍콩 범민주 진영 정치인 대부 분이 체포·투옥되거나 출마 자 격을 박탈당한 채 치러진 이번 선거에 대해 캐리 람 행정장관 은 “향후 두차례 선거의 좋은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오랜 기간 중국에 반대 하는 사람과 홍콩에 혼란을 일

밝혔다. 중련판 쪽은 성명에서 “이번 선거를 통해 홍콩이 혼란 에서 질서로 나아갔다. 개정 선 거법의 우월성과 진보성을 과시 한 것으로, 홍콩 특색 민주주의 로 이행하는 큰 걸음을 내디뎠 다”고 평가했다. 다음달 임기를

8월 WHO는 저소득 국가에 백신과 방역 용품을 지원하기 위해 기금 모금 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사진은 지난 5월 연설 중인 WHO의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

유엔 세계보건기구(WHO)의

궐이 시작된 중국 정부가 관련

시작하는 선거위는 향후 치러질

현 테워드로스 아드하 놈 거 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이 재차

정보를 은폐하고 왜곡해 세계 의 효과적 초기 대응 기회를 놓

홍콩 선거의 결과를 사실상 좌 우하게 된다. 개정 선거법에 따 라 권한이 막강해졌기 때문이다. 오는 12월19일 치러질 입법의 원 선거에선 출마 후보자 전원 에 대한 지명권이 선거위에 부 여됐다. 후보자들은 따로 신설 된 후보 검증위원회의 검증도 거쳐야 한다. 범민주파 인사의 출마 자체를 막기하기 위한 ‘2 중 자물쇠’다. 전체 입법의원 90 명 가운데 40명은 선거위가 직 접 선임한다. 개정 선거법은 유 권자 직접 투표로 선출되는 지 역구 의원 규모를 단 20명으로 줄였고, 나머지 30명은 직능별 비례대표로 채워진다. 선거위는 내년 3월27일로 예 정된 차기 행정장관 선거에서도 후보자 지명권을 행사하는 한 편 당선자 확정을 위한 선거인 단 구실도 맡게 된다. <홍콩 프 리프레스>는 “영국 식민지배를 마감한 지 24년여 만에, 홍콩이 또 다른 형태의 ‘엘리트 지배체 제’로 복귀했다”고 짚었다.

WHO를 이끌도록 그를 차기 사무총장직 후보로 지명했다 고 24일 독일과 프랑스가 유럽 연합(EU)을 대표해 발표했다. WHO 사무총장직 후보가 자 국 정부가 아닌 나라에 의해 지명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에티오피아 출신으로 긴 성 명 중 테워드로스로 불리는 현 WHO 사무총장은 2017년 취임 후 관련분야 전문가들만 아는 이름이었다. 그러나 코로 나19가 2019년 12월 말 중국 서 발병 출현한 뒤 19개월 동 안 세계의 코로나 대응과 관 련해 전세계적 스폿라이트를 받아왔다. 차기 사무총장은 내년 5월 총 회에서 선출된다. 테워드로스 통솔의 WHO는 코로나19 환 자가 처음 나온 중국 우한에 서 1100만 주민이 1월 말부터 엄중한 도시봉쇄에 갇혔지만 3월 초에야 코로나19를 '팬데 믹'으로 선언했다. 또 테워드로스는 코로나19 창

치게 했다는 비판이 쏟아진 속 에서도 중국의 초기 대응을 칭 찬해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 등 으로부터 집중 성토를 받았다. 테워드로스는 자국인 에티 오피아의 노벨 평화상 수상의 아비 아흐머드 총리와도 사이 가 좋지 않았다. 테워드로스는 아비 총리가 지난해 11월 연방 정부군을 파견해 타도한 북부 티그라이주의 정치 및 무장 조 직 티그라이 인민해방전선 고 위 지도자였다. 4년 전 아비가 총리로 뽑히기 전까지 에티오피아를 이끌었던 정치 연합체를 이 티그라이인 민해방전선(TPLF)이 주도했 다. 1억 명이 넘는 에티오피아 에서 티그라이주 인구는 1000 만 명이 안 되는데 테워드로 스는 아비 이전 정부에서 보건 장관과 외무장관을 역임했다. 궤멸된 줄 알았던 TPLF는 넉달 전 다시 집결해 티그라이 에서 연방군을 밀어내 티그라 이 분쟁이 되살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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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70 Fri., September 24, 2021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9-

한국은 글로벌 혁신의 나라'

헝다, 달러 채권 이자 못내… 중 당국 파산 대비하나

세계 5위·아시아 1위…캐나다 16위

꾸려 헝다 사태와 관련한 사회· 경제적 불안을 점검할 것을 지 시했다”며 “특히 지방정부 별 로 회계·법률 전문가를 중심으 로 실무진을 구성해 해당 지역 에서 헝다가 진행 중인 사업의

중국 헝다집단 로고

금융 상황을 살피고, 지역 국 영기업과 민간업체 쪽도 헝다

최악의 유동성 위기로 휘청이

계 변제 등을 채권 변제 방안으

고 있는 중국 2위 부동산 개발 업체 헝다(에버그란데)가 달러

로 제시한 바 있다. 중국 당국은 헝다에 대한 직접

화 표시 채권 이자를 지급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350조원

지원 대신 금융시장 안정화에 집 중하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은

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헝다는 현재 중국 200여개 도

대 부채를 진 헝다의 파산 우려

“헝다 사태로 불안감이 증폭된

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24일 <로이터> 통신 등의 보

금융시장 안정화를 위해 인민은 행은 이날에만 700억위안의 단

시에서 약 800건의 부동산 개발 사업을 진행 중인데, 납품 업

도를 종합하면, 헝다는 액면가 20억3천만달러 규모의 달러 채

기 유동성을 공급했다”며 “지난 5일 동안 인민은행이 금융시장

권에 대한 이자 8350만달러( 약 981억원)를 전날까지 지급 해야 했다. 하지만 헝다의 달러 화 채권을 보유한 외국 투자자 들은 이날 오전까지 이자를 받 지 못했다. 복수의 소식통은 “이자가 지 급되지 않았으며, 헝다 쪽은 이 자 지급과 관련한 질의에 답변 도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다 만 채권 계약에 따라 이자 지 급 예정일로부터 30일 간의 유 예 기간이 설정돼 있어 당장 채 무불이행(디폴트) 선언이 이뤄 지진 않은 상태다. 헝다 쪽은 역시 이날 지급해 야 하는 위안화 채권 이자 2억 3200만위안(약 422억원) 문제를 `해결‘했다고 전날 밝혔다. 하지 만 헝다가 이자를 제대로 지급 한 것이 아니라 채권자와 협상 을 통해 일부만 지급하거나 시 한을 연장했을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앞서 헝다는 지난 13 일 △현금 분할 변제 △실물 자 산 변제 △주택 구입 잔금 상

에 투입한 자금은 모두 4600억 위안에 이른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통신은 내부 소식 통의 말을 따 “중국 금융당국이 최근 헝다 쪽에 현재 진행 중 인 부동산 개발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개인 투자자의 채권 을 적극 변제하는 한편, 단기적 으로 달러 채권의 채무 불이행( 디폴트)을 피하기 위한 모든 조 처를 취하라고 촉구했다”고 보 도했다. 하지만 채무 이행을 위 해 금융당국이 헝다 쪽에 재정 적 지원을 할 것이란 정황은 없 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월스트리트 저널>도 전날 “중 국 당국이 지방정부와 국유기업 쪽에 헝다가 질서있는 방식으로 문제를 관리하지 못하더라도 개 입은 마지막 순간에 하라고 지시 했다”고 전했다. 당국 차원의 직 접 지원 대신 헝다 파산의 ‘후폭 풍’을 대비하는 모양새다. 신문은 “국무원 금융안정발전 위원회(위원장 류허 부총리)가 이 달 초 지방 정부 쪽에 실무진을

의 사업 인수 가능성을 대비하

체에 대한 대금 미지급 등으로 일부 공사는 이미 중단된 것으 로 전해졌다. 한국이 유엔이 선정한 올해 글로벌 혁신지수GII에서 역대 최고 수준인 5위를 차지했다. 아시아 지역에서 1위를 차지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캐나다는 올해 16위에 올라 작년보다 한 단계 올라갔다. 제76회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현재 미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은 지난해 10위 에서 무려 다섯 계단 상승했다. 눈부신 도약"이라고 극찬했다. 글로별 혁신지수는 ▶각종 제 도 ▶인적자본·연구력 ▶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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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시장 고도화 ▶기업 고도 화 등을 평가하는 ‘투입’ 부문 과 ▶지식·기술 산출 ▶창의적 산출 등 ‘산출’ 부문으로 구분 된다. 한국은 투입에서는 9위( 지난해 10위), 산출은 5위(지난 해 10위)를 각각 기록했다. 특히 산출 부문의 순위 상승 이 주의를 끈다. 문화·창의 서 비스 수출이 작년보다 13단계 나 뛰어올라 취대 상승폭을 기 록했다. 엔터테인먼트와 미디어 시장 항목이 2단계, 상표 7단 계, 글로벌 브랜드 가치는 3단

뉴질랜드산 키위가 중국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중국 관영 영자 지 글로벌타임스가 24일 보도했다. 글로벌타임 스와 뉴질랜드 언론에 따르면, 뉴질랜드 최대 키위 수출업체 제스프리가 뉴질랜드 북섬 타우 랑가에서 선적한 키위가 중국에서 코로나 양성 반응을 보였다. 양성 반응이 나타난 키위는 뉴 질랜드 북섬 베이 오브 플렌티에서 재배됐고, 중국 장쑤성 난퉁시의 한 마트에서 판매되던 것이다. 이와 관련해 난퉁시 당국이 마트 직원 을 비롯해 이달 12~23일 해당 마트를 방문한 지역 주민들을 상대로 코로나 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계 점프했다. 인적자본·연구 분야는 3년 연 속 세계 1위다. 7개 분야, 21개 항목, 81개 세 부 지표 중에서 1위는 9개 지 표로 ▶국내 총생산(GDP) 대 비 특허 출원 ▶GDP 대비 특 허협력조약(PCT) 출원 ▶GDP 대비 2개국 이상 특허 출원수 ▶GDP 대비 디자인 출원 ▶인 구 대비 연구원 수 ▶인구 대비 기업 연구원 수 ▶정부 온라인 서비스 ▶전자정부 온라인 참여 ▶하이테크 수출 비중 등이다. 글로벌혁신지수란 세계지식재 산기구가 세계 130여 개국의 경 제혁신 역량을 측정, 알기 쉽게 숫자로 표시한 것. 2007년부터 매년 유럽경영대학원, 미국 코 넬대와 함께 분석한다. 글로벌 혁신지수 상위 10개 국은 ▶스위스 ▶스웨덴 ▶미 국 ▶영국 ▶한국 ▶네덜란드 ▶핀란드 ▶싱가포르 ▶덴마크 ▶독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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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70 Fri., September 24, 2021

대장동 의혹‘키맨’은 누구?… 유력 법조인은 왜 영입했을까 으로 사업을 해야 하는 구조였

이 화천대유와 천화동인에 참

다”며 “용역을 맡겨 (수익 배당

여한 것이다.

방식 등을) 짠 것이지, 임의로 정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니었다”

법조계에서는 김씨가 수십 년 동안 법조 기자를 하며 맺

고 설명했다.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씨는 30

은 인연으로 사업 추진 과정 에서 이들 가운데 일부를 활

년 가까이 기자로 활동하며 주

용하려 했던 것이 아니었냐는

천대유) 대주주인 기자 출신 김 아무개씨와 화천대유 관계사 천

로 법조를 담당했다. 김씨는 대 장동 개발 최대 수혜자로 꼽힌

풀이가 나온다. 검찰 출신 한 변호사는 “김씨가 사업 초기

화동인 4호 실소유주 남욱 변

다. 그는 관계사 천화동인 1호 대주주이기도 하다. 그의 부인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을 통 해 자금을 조달할 때, 금융권

과 누나는 천화동인 2·3호 대주

사외이사 등으로 있던 박영수

다. 특히 전직 고위 판·검사 출 신 유력 법조인들이 화천대유 고

주로 알려졌다. 남욱 변호사는 천화동인 4호 실소유주고, 5·6

전 특검을 활용하려고 했을 수는 있다”면서도 “나머지 법

문 등으로 영입된 것으로 드러

호 소유주는 그와 함께 일했던 회계사 ㄱ씨와 변호사 ㄴ씨다.

조인들은 김씨가 개인적으로 맺은 인연으로 고문이나 자

7호 실소유주는 김씨의 언론사 후배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남 변호사는 2009 년 부동산개발업자로부터 공영 개발인 대장동 사업을 민영개발 로 바꿔 달라는 청탁과 함께 8 억3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2015 년 구속기소된 인물이다. 그는 당시 박영수 전 특별검사 등을 선임해 무죄 확정판결을 받았다. 화천대유와 관련해 이름이 거 론되는 법조계 유명 인사는 권 순일 전 대법관이 대표적이다.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수사를 지휘한 박영수 전 특검 과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 씨 변호를 맡은 이경재 변호사 도 김씨의 제안으로 화천대유 고 문직에 이름을 올렸다. 김수남 전 검찰총장과 강찬우 전 수원 지검장은 소속 법무법인을 통해 화천대유와 법률고문 또는 경영 자문 계약을 맺었다. 앞선 대장 동 사업 과정에서 피고인이었던 남 변호사, 그의 변호를 맡은 박 전 특검, 검찰 쪽 강 전 지검장

문 등을 맡은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 고위 법조인들은 전관예우 등 특혜 의혹에 앞다퉈 해명 을 내놨다. 박 전 특검 쪽은 < 한겨레>에 “2016년 평소 알고 지내던 김씨의 요청으로 화천 대유 상임고문으로 있다가, 그 해 11월 말 특검으로 임명돼 사임했다”고 밝혔다. 김수남 전 검찰총장과 강찬우 전 수원지 검장은 “개인적으로 화천대유 와 고문계약을 체결한 사실은 없다”며 “과거 소속한 법무법 인과 화천대유 사이 ‘법률고문 및 경영자문 계약’을 맺었다” 고 선을 그었다. 한편, 검찰은 변호사 등록을 하지 않고 화천대유 고문직 을 맡아 변호사법 위반 논란 에 휩싸인 권순일 전 대법관 에 대한 수사에 들어갔다. 전 날 한반도인권과통일을위한변 호사모임이 그를 변호사법 위 반 등의 혐의로 대검에 고발 한 데 따른 조처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개 발사업 특혜 의혹의 열쇠를 쥔 인물로는 ‘화천대유자산관리’(화

호사,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 공사 기획본부장 등 3명이 꼽힌

나면서 그들의 역할과 영입 배 경 등에 관심이 쏠린다. 대장동 개발사업을 둘러싼 특 혜 의혹의 핵심은 화천대유라는 민간 신생업체와 관계회사인 천 화동인이 투자 대비 막대한 이 익을 냈다는 것이다. 화천대유 와 천화동인 1∼7호는 대장동 개발 시행을 맡은 특수목적법 인 ‘성남의뜰’에 각각 지분 1% 와 6%로 참여해 3년 동안 각 각 577억원과 3463억원 등 모 두 4040억원의 배당을 받은 것 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등 야권은 성남시가 2015년 대장동 개발을 할 당시, 유동규 당시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공사 사장 권한 대행을 하며 성남의뜰 주주 구 성과 민간 업체 수익 배당 방 식을 설계한 당사자라는 점에 서 특혜 의혹의 핵심인물이라 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유씨는 24일 <미디어오늘> 인 터뷰에서 “당시 성남시가 1조 5천억원의 사업비를 댈 수 있 는 상황이 아니어서 민간 자본

코리안 뉴스위크

‘고발 사주’ 의혹 제보자 조성은, 윤석열·김웅 고소 범여권 인사 등에 대한 검찰의

람 신상에 대해서, 과거 그 사람

‘고발 사주’ 의혹을 제보한 조성 은씨가 23일 김웅 국민의힘 의

이 어떤 일을 했는지 여의도 판 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고 저도

원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서

안다. 언론에 먼저 제보한 사람이

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23일 <한겨레> 취재를 종합하

어떻게 공익제보자가 되나. 이런 사람이 공익제보자가 된다면 그

면, 조씨는 이날 오후 서울중앙 지검에 이들 두 사람에 대한 고

게 공익제보의 취지에 맞는 것인 가”라고 말했다. 이어 “출처 없

소장을 제출했다. 조씨는 고소

는 괴문서로 국민을 혼돈에 빠뜨

장에서 두 사람이 기자회견 등 을 통해 자신의 명예를 훼손하

리고 있다”라고도 했다. 이에 조씨는 같은 날(8일) 자신

고 모욕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윤 전 총장에 대해서는 기자회

의 페이스북에 “저를 공익신고자 라고 몰아가며 각종 모욕과 허위

견에서 자신에 대해 사실상 협

사실을 이야기하고 있다. 김 의

박성 발언을 했다며 협박 혐의 도 추가했다.

원과 윤 전 총장은 지속적인 허 위사실 유포와 대선에서 격이 떨

앞서 김 의원은 지난 7일 기자 회견에서 “누군지 특정할 수 있

어지는 수준의 망발을 일삼고 있 다. 이와 관련해 강력한 법적 대

는 그런 사람이다. (총선 당시) 선거에 관련해 중요 직책에 계 신 분이다. 공익제보자라 더이상 말 못하지만, 밝혀지면 제 이야 기의 진위도 저절로 확인될 거 라 본다. 이 일이 벌어진 경위도 아마 이해될 거다”고 밝힌 바 있 다. 이튿날인 8일에는 윤 전 총 장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 을 열어 조씨를 겨냥해 “그 사

응을 준비하고 있다”며 고소를 예고한 바 있다. 조씨는 이르면 다음주께 고발 사주 제보 배후에 박지원 국가정 보원장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거 나, 자신을 가리켜 ‘제2의 윤지오’ 라고 한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 표와 같은 당 권성동, 장제원 의 원 등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소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언론중재법 여야협의체 10차 회의가 열리 고 있다.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언론중재법) 개정안 처리 시한을 사흘 앞둔 24일에도 여야는 징벌적 손해배상과 열람차단 청구권 등 핵심 쟁점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더불어민주당은 합의 여부과 관계없이 ‘27일 처리’를 공언하고 있지만, 이날 문재인 대통령이 언론중재법의 “충분한 검 토”를 주문한 데다 국제사회 압박이 더해지면서 당 내부에선 처리 시점을 놓고 고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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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270호 2021년 9월 24일 (금요일)

김여정 "종전선언 나쁘지 않아,

지으며 종전선언문이나 낭독하

완전한 평화가 굳건히 뿌리내

고 사진이나 찍는 그런것이 누

리도록 하자면 이러한 조건을

적대적이지 않다면 관계회복 논의"

구에게는 긴절할지 몰라도 진 정한 의미가 없고 설사 종전을

마련하는 것부터 신경을 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선언한다 해도 변하는것은 아무

이어 “남조선이 때없이 우리

것도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를 자극하고 이중잣대를 가지

이날 김 부부장의 담화 첫 문 장은 “문재인 대통령은 제76차

고 억지를 부리며 사사건건 걸 고들면서 트집을 잡던 과거를

유엔총회에서 종전선언 문제를 또다시 제안하였다”로 시작했

멀리하고 앞으로의 언동에서 매 사 숙고하며 적대적이지만 않

다. 문 대통령이 지난 21일(현

다면 얼마든지 북남사이에 다

“종전이 선언되자면 쌍방간 서

지시간) 유엔총회 기조연설에 서 “종전선언이야말로 한반도

시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며 관 계회복과 발전전망에 대한 건

로에 대한 존중이 보장되고 타 방에 대한 편견적인 시각과 지

에서 화해와 협력의 새로운 질 서를 만드는 중요한 출발점이

설적인 논의를 해볼 용의가 있 다”고 밝혔다.

독한 적대시정책, 불공평한 이 중기준부터 먼저 철회되어야 한

될 것”이라고 밝힌 데 대한 직

앞서 이날 오전 리태성 외무

접적인 반응인 셈이다.

성 부상도 담화에서 “종전을 가

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부장은 ‘적대시정책과 이 중기준 철회’를 종전선언의 ‘선 결조건’으로 요구하면서 남측에

로막는 최대 장애물인 미국의 대조선 적대시 정책이 남아있 는 한 종전선언은 허상에 불과

대해선 “늘 자기들이 말하듯 진

하다”며 종전선언이 ‘시기상조’

정으로 조선반도에 항구적이고

라는 입장을 내놨다.

라고 밝혔다. 김 부부장은 또 남측이 “적대적이지만 않다면” 남북관계 회복과 발전에 관한 논의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 부부장은 이날 조선중앙 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2018년 5월26일 오후 판문점 북측 통일각 앞에 마중 나 온 김여정 북한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

한지 그리고 모든 조건이 이런

김 부부장은 그러면서 “현존 하는 불공평과 그로 인한 심

은 24일 “종전선언은 나쁘지 않다”면서도 “지금 때가 적절

논의를 해보는 데 만족되는지 를 먼저 살펴보아야 할 것”이

각한 대립관계, 적대관계를 그 대로 둔채 서로 애써 웃음이나

윤석열“집 없어 청약통장 못 만들어봤다” 실언, 내놓은 해명 보니

양받으려 가입하는 금융상품이 주택청약 통장인데, 이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이 엉뚱한 답변 을 내놓은 것이다. ‘주 120시간 노동’, ‘부정식품을 먹을 자유’, ‘ 손발노동은 아프리카나 하는 것’ 등 계속돼 온 말실수 논란에 이 번 ‘청약통장’ 발언은 다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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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 공약을 직접 만들었다니, 지 나가던 초등학생도 웃을 일”이 라고 꼬집었다. 온라인상에서도 “청약 통장 의미도 모르는 후 보가 가점은 어떻게 알겠느냐” 는 비판이 쏟아졌다. 논란이 되자 윤 전 총장 캠 프는 이날 입장문을 내어 “30 대 중반에 직업을 가졌고 부모 님 댁에서 부모님을 모시고 살 고 있었던 데다 결혼도 50세가 넘어서 했기 때문에 주택청약 에 대해 크게 신경 쓰지 않았 다. 직업상 여러 지역으로 빈번 히 이사를 다녀야 했던 것도 신 경 쓰지 않은 이유 중 하나다. 그런 취지를 말씀드린 것”이라 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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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제 가 하나 물어보겠다. 그 공약을 이해하고 계시는지 혹시 직접 주 택청약 (통장) 같은 거 만들어 본 적은 있으신지”라고 물었다. 윤 전 총장이 이에 “저는 뭐 집이 없어서 만들어 보지 못했 습니다만”이라고 답하자, 유 전 의원이 다시 “집이 없으면 만 들어야죠. 오히려”라고 응수했 다. 윤 전 총장은 그러자 “네.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어서”라 고 답했다. 경쟁 캠프에선 비판의 목소리 가 나왔다. 유 전 의원 캠프의 권성주 대변인은 24일 논평에서 “주택청약 통장의 목적도 모르 는 후보가 ‘군 복무 주택청약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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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없어서 (주택청약통장 을) 만들어보지 못했습니다만.”(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집이 없어서 청 약 통장을 만들지 못했다”는 황 당한 주장으로 논란에 휩싸였 다. 무주택자들이 아파트를 분

을 붙인 모양새다. 해당 발언은 지난 23일 오후 열린 2차 티브이(TV) 토론회에 서 등장했다. 윤 전 총장이 지난 22일 발표한 군 복무자 주택청 약 가점 5점 부여 공약을 두고, 경쟁자인 유승민 전 의원은 자 신이 지난 대선부터 주창해 온 ‘한국형 지아이빌(G.I.Bill·미국 의 제대군인지원법)' 공약을 베 꼈다고 지적했다. 그 과정에서 유 전 의원은 “어제 군에 의무 복무 다녀온 병사들한테 주택청 약 가점을 주는 공약을 발표하 셨던데 이게 제가 7월 초에 이 야기했던 공약하고 숫자도 똑같 고 토씨 하나 다르지 않더라”며 “남의 공약이 좋다고 하면 베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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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재키의 자동차 여행

제1270호 2021년 9월 24일 (금요일)

경매 예상가가 무려 미화 1백만

은 발전과 성숙된 사회를 만들

인해 막힘으로 20번 고속도로

불….팔렸다는 기사는 없는 것을

기 위해서는 더 혁신적으로 그

로 우회하는 차량으로 극심한

보니 그 정도 돈을 주고 이 와

리고 친 환경적으로 변해야 한 다는 건 당근. 이 숙제를 과연

교통체증을 겼었는데 필자의 차 앞에 Audi Q5 디젤에서 나오

한국사회와 정부가 잘 다룰 수

는 매연에 눈과 코가 따가웠다.

도 우리가 범접하기 힘든 5천불

있느냐 없느냐 가 최고의 선진

참을 수 없는 존재의 무거움 이

에서 1만불 수준. 아무리 우주 에 1년을 있었다 해도 1년거주

국으로 한국이 진입 하느냐 못 하는가 를 가를 것이다. 물론 시

랄까? 최소한 지금 당장 디젤 차의 운행을 중단 시키는 것이

에 100배 이상의 가격 뻥튀기라

민들의 권리와 인격을 해치면서 국가 우선주의가 되는 것은 말

현재 정부가 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탄소중립 정책이라는 것

도 안되는 이야기이지만 말이다.

을 실감하였다. 왜 유럽에서 판

시는 게 낫지 않을까? 물론 돈 없는 나같은 사람의 핑계이지만.

혁신에는 많은 희생과 반발이 있다. Tesla의 경우도 지금 미

매가 금지되는 디젤차를 한국에 서는 오히려 인기리에 판매하고

부러우면 지는 거다.

국과 전 세계에서 인기를 얻고 있지만 심지어 친 환경적이라는

있는지 아직도 이해가 안 간다. 한국도 책임정신으로 이러한

바이든 정부의 행동을 보면 달

부도덕한 기업들의 행태를 비판

1위에 올랐다는 소식이다. 작년

가워 하지 않아 하는 느낌이 역

하고 디젤차를 싸다고 사는 행

에 비해 무려 5계단을 상승했 다는데 내노라 하는 선진국들

력하다. 심지어 전기자동차 날에 Tesla CEO 인 머스크를 초대하 지 않고 노조가 있는 미국 자

위를 당장 멈춰야 한다. 더 이 상 유럽업체들이 한국 소비자 들을 호구로 보지 않도록 말이

동차 3사만 초청한다든가 노조

다. 한국이 혁신의 대명사가 되

덴,미국 그리고 영국이며 한국

가 있는 회사에 전기차 보조금

는 일…이러한 작은 일에서 시

뒤로 네들란드, 핀란드, 싱가포 르, 덴마크 그리고 독일,프랑스, 중국, 일본이 있고 캐나다는 이 스라엘 다음으로 16위에 올랐다. 한국이 투입부문 5개, 산출부문 2개 등 총 7개 평가 분야 가운 데 미래에 대한 투자를 측정하 는 인적자본·연구 분야에서 3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했다는데 국내 지식재산권 출원은 전년보 다 9.1% 증가했고, 국제 특허출 원(WIPO)은 5.2% 늘어, 독일을 제치고 11년 만에 전세계 4위 를 차지 했다고 한다. ‘한국= 혁신’이라는 등식이 성 립되려면 앞으로 정부와 민간의 주도적인 ESG 확립이 지금 정 부와 차기 정부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탄소중립에서 한국의 위치 는 아직도 후진국과 선진국 중간 에 선 상태인데 그 이유는 고도 의 자본재사회와 생산재 사회의 모습을 모두 가지고 있기 때문. 물론 농업사회에서 출발해서 선 진국을 따라가기 위해 허리띠를 졸라맨 정부와 국민의 노고는 인정하는 바 이지만 앞으로 많

을 $4,500불를 더 준다는 발표 는 이를 증명한다. 심지어 가장 미국내 부품을 많이 사용한 자 동차로 알려진 Tesla 3보다 멕시 코에서 조립된 ‘Ford Mustang Mach-E’ 가 노조가 있다는 이 유로 보조금을 더 받는다는 것 은 지금 바이든 정부의 정책이 친 환경에 있는 것이 아니라 선 거 때 자신을 지지한 자동차 3사와 노조의 은혜에 보답하는 것으로 보여 씁쓸하다. 온갖 어 려움을 겪고 미국 대통령으로 노년에 당선된 그가 뭔가 다를 줄 알았는데 혹시 나가 역시나 로 되는 느낌이다. 그나마 친 환경 전도사로 알 려진 켈리포니아 주지사가 주민 소환 선거에서 이겨 다시 돌아 오고 뉴욕에서 2035년까지 내 연기관 자동차의 운행을 금지 하는 정책이 계속 나오고 있어 최소한 그 정도 시기에는 지구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세계 메 이저도시들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는 것이 희망적이다. 어제 고속도로15번이 공사로

작된다. 오늘 캐나다 총리를 뽑는 선 거가 시작되지만 그나마 트루 도 정부가 지속되어 전기자동 차의 보급과 탄소중립에 더 힘 쓰는 정부가 되길 바란다. 다시 총기규제를 풀고- 왜 자동소총 이 캐나다에 필요한가? 미국의 피해가 보이지도 않는가? -기름 을 파서 경제를 살리려는 보수 당보다는 환경분야에서 민주당 이 낫다고 보기 때문에.

인을 사고 싶은 사람이 없었나 보다. 이 와인의 일반적인 가격

혁신 박 재 길 지난 주 세계 최초로 전문 우

우주인 ’크리스 셈브로스키’ 인

주인이 아닌 일반인이 고작 5 개월(?)의 훈련을 받고 우주로

데 이 여행으로 그들이 여러가지 연구와 실험을 병행했다니 결과

날아가 3일동안 지구를 돌다가

가 기대가 된다. 제라드 입장에

다시 내려오는 기록을 세웠다. ‘Inspiration 4’ 라 명명된 이

선 전 세계적인 이목을 집중적 으로 받았고 앞으로 그이 행보

우주선 프로젝트는 Tesla 자회 사인 Space X가 이룬 업적 가

에 주목이 되는 효과를 거뒀고 Space X의 경우 역사적 기록을

운데 가장 빛나는데 약 585km

세웠다는 의미가 있다. 겨우 한

의 높은 궤도 고도에서 이루어 졌으며 심지어 우주정거장이나

시간 - 몇 분 머무는 Amazon 이나 ‘버진겔러틱’의 우주 여행

NASA의 우주 천체 망원경 허 블보다 100km 더 높은 고도를

과 는 수준 차이가 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 특히 Space X

음속 22배 속도로 거의 100분

의 Palcon Heavy 로켓으로 이

만에 지구를 한바퀴씩 도는 신 기한 경험을 한 기념비적인 이 벤트가 되었다. 이는 ‘Shift4’ 라는 결제 시스 템 업체의 오너이자 억만장자인 ‘제라드 아이작맨’ 이 ‘St-Jude Children’s Research Hospital’ 이 골수암 환자의 치료를 목표 로 모금운동을 하고 있는 2억 달러를 위해 그 여행 비용을 모 두 지불하고 -약 2억달러 지불 한 것으로 예상- 현재까지 2/3 가 모금되었으며 나머지 부족분 은 Elon Musk가 지불 한다고 이야기 한 상황이다. 애초에 제 라드가 이 여행에 참여한 것도, 일론이 이 아름다운 이야기에 참여한 것이 서로 윈윈 한 것이 라는 것은 당근. 특히 그와 함 께 참여한 탑승자 3명의 면면을 보면 지구과학자이자 미국 나사 의 우주 비행사 후보였던 ‘시안 프록터’, 간호사이자 골수암 환 자였던 ‘헤일리 아르세노’ 그리 고 우주공간 데이터 엔지니어이 자 공군 퇴역병이며 최초의 흑인

미 우주정거장을 왔다 갔다 하 고 있었고 이제 상업적 우주여 행의 시작을 했다는 점에서 앞 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물론 이 3일간의 여행을 위해 5개월 간의 훈련을 해야 한다는 것이 걸림돌이지만 Tesla의 자율주행 기술처럼 Space X가 자율주행 으로 비 전문가들을 우주에 3 일간 머물게 했다는 점에서 앞 으로 자율주행과 인공지능의 획 기적인 발전이 인류에 큰 영향 을 곧 미칠 것이라는 것을 증 명해 냈다는 점에서 박수를 받 을 만 하다. 제라드는 70파운드(약 31.7kg) 의 홉(Hop)을 우주선에 실고 궤 도를 돌아와서 이 우주를 경험 한 홉을 경매에 부칠 예정이라 고 했는데 앞으로 이어질 이야 기도 궁금해 진다. 우주 맥주… 물론 맛이 차이가 있을지 회의 적이지만 말이다. 올 3월에도 우 주 정거장에서 1년간 숙성 실험 을 거친 ‘페트뤼스(Petrus)’ 와 인 한 병이 옥션에 올라왔는데

면 좀 심하긴 하다. 차라리 이 돈으로 이 와인 100병을 사 마

한국이 ‘글로벌 혁신지수’ 에 서 마침내 세계 5위이자 아시아

을 제쳤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 다. 1위 - 4위가 스위스, 스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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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70 Fri., September 24, 2021

재정상식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5-

대통령 선거 국외부재자 신고· 재외선거인 등록 최광성

이민 재정 수상(隨想) 참으로 투자 시장 전망 예측

으로 관리해 계속 돌아가게 해

하기 어려운 요즘이다. 중국 부동산 회사의 신용 불

야한다. 그러면 내가 젤 잘하는 일, 열심히 해 돈 벌고, 동시에

량 껀 때문에 하루에 2%정도

나으 자동재산증식시스템 2-3개 는 자기가 알아서 북미 투자의

가 떨어졌다. 이 하락이 그동안 상승 만을 했던 뒤를 돌아보고 반성(?)하는 계기를 만들어 옆 에서 돈 준비해 놓고 투자 시

10월 10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 진행

청과 국외부재자 등 신고 기간 은 10월 10일부터 내년 1월 8

대통령 재외선거 기간은 2월 23~28일

일까지다.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2022년 3월 9일 실시하는 제

능), 우편 및 전자우편 신청, 그

(ova.nec.go.kr)를 통해 신고(신 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간

20대 대통령선거의 국외부재자 신고 및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에

리고 인터넷(중앙선거관리위원 회 홈페이지) 신청을 하면 된다.

편하고 편리하다. 또 국외부재자 신고 등의 세부절차․방법, 제출

관하여 각 공관에서 공지를 하

직전에 실시한 대통령선거 또

서식 등은 중앙선관위의 홈페이

상승 중에 세금을 환불해 주거 나, 아니면 세금 면제로 증식하

기 시작했다. 국외부재자와 재외선거인은 전

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재외 선거인명부에 등재되어 있는 재

지(ova.nec.go.kr 또는 ok.nec. 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면서 증식하니 성공 이민 인생

혀 다르다. 한국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유권자는 국외부재자

외선거인은 별도 신청을 할 필 요가 없다. 단, 재외선거인명부

내년 대통령 선거의 재외투 표 기간은 2월 23일부터 28일

점을 살펴보고 있는 투자자들

마라톤의 너무 큰 도움이 된다.

에게 기회를 주나 싶었는데 다 시금 상승으로 돌아서고 있다.

어떻게 나의 자동재산 증식시 스템을 시작할까는 거듭 설명 하지만 그리 어렵지 않다. 어드

신고인이다. 주민등록이 되어 있

기재사항의 변경이 있는 경우에

까지이다.

지 않는 한국 국적자는 재외선 거인이다.

는 등록신청방법에 따라 재외선 거인 변경등록신청을 하면 된다.

국외부재자신고인은 재외투표 소에서 신분증만 제시하면 투

바이서와 현 재정 상황을 나눈

우선 재외선거인 등록신청기한 (선거일 전 60일까지)에 공관(재

본인이 현재 직전 선거(제21 대 국선)의 재외선거인명부에

표를 할 수 있으나, 재외선거인 은 반드시 국적 확인에 필요한

외투표관리관)에 재외선거인 등 록신청서 제출하거나, 공관 방문 또는 순회하는 공관 직원에게 신 청(대한민국 국민은 가족의 재 외선거인 등록신청 대리제출 가

등재되어 있는지 여부는 중앙 선관위 재외선거홈페이지(ova. ne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대통령 선거에 새 재외선 거인으로 투표를 하기 위한 신

서류의 원본(비자 또는 영주권 증명서)을 제시하여야 투표 할 수 있다. 국적확인 서류에 사진 이 첨부된 경우 별도의 신분증 은 없어도 된다.

장기적인 투자 전망이 매우 좋 은데다, 역사적으로 낮은 이자 율과 유동성 푸는 것이 내년쯤

후, 동원해도 괜찮은 규모의 투

되야 바뀔 것 같다는 가능성 때 문인 것 같다. 캐나다의 모기지 이자율이 떨어져서 5년 고정이 1.64%까지 내려갔다. 이자없이 돈 쓰라는 신호가 아닐 수 없 다. 살다보니 이럴수가… 역시 투자란, 특히 우리 이민 자들, 투자는 않할 수는 없고 (전 세계에서 가장 좋은 투자 시장, 그리고 가장 원칙의 룰을 지키는 그래서 최상위급 신용인 투자 시장이 바로 여긴데…), 하 기 위해서는 공부가 필요하다. 풀 타임으로 할 필요는 없겠지 만 단연코 어드바이서와 상의해 투자, 즉 우리 이민자들에게는 자동재산 증식시스템을 한 2-3 개 만들어 가동 시키는 것이 통 상이다. 그리고는 우린 우리가 가장 잘하는 직접 돈버는 일에 집중적으로 올 인해 갈고 닦고 기름쳐 풀 가동해 돈 벌 일이 며, 여기에서 나온 쥬스, 혹은 고향에서 가져온 쥬스를 자동 재산 증식시스템에 공급, 가동 시킨 후, 어드바이서와 정기적

자액을 정한 다음, 이에 따라 원하는 투자 목적을 정하고는, 사정없이(?) 객관적으로 투자 목 적에 충실한 투자 포트폴리오를 짠다. 그리고는 쭈욱 계획대로 투자 유지해 가면 된다. 그러면, 처음에 작았던 눈덩이 가 한바퀴, 두바퀴…돌면서 덩 치가 커지기 시작한다. 100만불 7%와 1만불 7% 모두 7%이다. 그러나 돈을 보았을 때, 즉 불 려서 덩치 커진 눈덩이의 7% 는 훨씬 크고 파워풀한 것이다. 그러므로 계획대로 가는, 그래 서 눈 덩이를 크게 키우는, 즉 Stay the course! 의 참을성 없이는 투자는 성공되기 거의 불가능하다. 이 전 과정 중, 어드바이서는 계속 객관적 투자 우선순위와 투자별 장점 그리고 눈덩이 크 게 불리는 투자 과정을 함께 상 의한다. 그리 어렵지않다. 다만 나으 욕심, 과욕때문에 당장 눈 앞의 숫자만 쫓을 때, 즉 냉정 을 잃을 때 비극은 필연코 다가

'남극 오존구멍' 남극대륙보다 커져 최근에 발생한 남극의 오존 구멍 크기가 남극 대륙보다 커 졌다고 유럽연합 코페르니쿠스 대기모니터링 서비스가 밝혔다. 코레르니쿠스가 제공한 자료 에 따르면 오존 구멍 아래로 남 극대륙 전체가 내려다 보일 정 도로 넓다. 남극 상공 오존은 남반구 봄인 8,9월 고갈돼 구멍이 뚫리며 그 크기는 통상 9월 중순에서 10월 온다. 어렵지만 나를 가장 조심 해야 하더라…이 말도 어드바이 서의 훈수이다. 자동재산증식시 스템 2-3개는 있어야 하더라…

나비너 헤어

화, 목, 일요일 영업 1616 Ste. Catherine Ouest Le Faubourg (metro Guy) 2층

나비너

미용실 뒷편의 주차장은 월 ~ 금 : 오후 4시 이후 가능 토 ~ 일 : 주차 가능

리사 헤어 예약전화: 514-994-0675 Sherbroo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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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문 주차장 서울 BBQ

나비너 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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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수, 금, 토 영업 오전 9:30~오후 7시

주차장 마련되어 있습니다

Cavendish

마스크 꼭 쓰고 오세요.

층을 파괴하는 화확물질 사용 을 금지했다. 전문가들은 오존층을 파괴하 는 물질이 대기상에서 완전히 사 라지려면 최소 2060년까지 기다 려야 한다고 전했다.

Lisa Hair 리사 헤어(다운타운)

카톡주소 : navino4884 우리에 안전을 위해

중순 사이 가장 커진다고 한다. 빈센트 헨리 푸치 모니터링팀 책임자는 "오존 구멍은 예상대 로 계절 초에 형성됐다"며 "올 해 오존 구멍은 예년보다 더 큰 형태로 발달한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 대기의 오존층은 태양으로부터 오는 자외선을 흡수하여 지구상 의 생물들이 자외선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막아준다. 하지만 할로겐화탄소 물질사 용으로 오존층에 구멍이 발생 하자 전 세계는 지난 1987년 ' 몬트리올 의정서'를 체결, 오존

St-Jacques 150-3285 BOUL.CAVENDISH MTL QC H4B 2L9

514-995-4714 514-225-4714


-16-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270호 2021년 9월 24일 (금요일)

이미정 (한의사)

먹거리와 건강 선천성 폰 빌레브란트 병 (Congenital von Willebrand

disease )

1.이 질병은? 선천성 폰 빌레브

가 폰 빌레브란트 인자 결합이

란트 병은 태어날 때부터 생기 는 출혈이 주증상인 유전성 혈

있는 경우 심각한 폰 빌레브란 트 병이 나타나거나 폰 빌레브

액 응고 질환이다.

란트 인자를 전혀 갖지 못할 수

일반적으로 혈액 세포외 다른 물질들은 인체의 혈전을 형성하

있고 양쪽 부모 모두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경우 폰 빌레브란

고 과도한 출혈을 막을 수 있으 며 이러한 세포와 물질들은 혈

트 병을 가지는 확률이 높다. 3. 증상은 ?

소판, 칼슘, 비타민K, 피브리노

선천성 폰 빌레브란트 병이 있

겐, 폰 빌레브란트 인자로 폰 빌 레브란트 인자는 혈관벽에있는

는 경우 아무 이유 없이 출혈이 나타날 수 있다.

세포에 의해 생성되는 풀같은 단 백질이며 혈액은 또한 제 8 응

- 수술이나 발치 후 너무 오 랫동안 과다 출혈

고 인자를 가지고 이동하며 이

- 근육, 관절, 연조직에 쉽

모든 물질이 혈관에 붙어서 자 르고 플러그를 만든다. 이 플러 그는 출혈을 예방하고 혈관 손 상을 치료하며 칼에 베이는 등 손상을 입은 후 혈전 응고가 자 연스럽게 나타나며 월경 주기, 코피, 기타 다른 경우에도 나타 나며 선천성 폰 빌레브란트 병 이 있는 경우 폰 빌레브란트 인 자에 문제가 생겨 나타나고 폰 빌레브란트 인자가 정확히 작동 하지 않거나 없거나 아주 적은 양만 있는 경우 나타날 수 있 고 폰 빌레브란트 인자 없이 혈 소판은 혈관에서 기능이 저하되 어 혈액이 응고되고 상처가 치 료되는데 시간이 지연될 수 있 으며 이러한 경우 손상된 혈관 으로부터 출혈이 인체의 내부와 외부에서 나타날 수 있고 내부 출혈은 멍이 생기고 혈류가 감 소하며 장기의 산소 결핍이 나 타날 수 있다. 2. 원인은 ? 선천성 폰 빌레브란트 병은 유 전자가 잘못 만들어져 나타며 부 모 중 한명이 선천성 폰 빌레브 란트 병이 있는 경우 선천성 폰 빌레브란트 병이 유전될 확률은 50%이고 만약 양쪽 부모 모두

게 멍듦 - 잇몸이나 코의 출혈 - 흑변 - 붉은색의 뇨 - 여성의 경우 과도한 월경량 이나 출산 시 과도한 출혈 4. 진단은 ? 출혈 경향 등의 문진, 가족들 의 폰 빌레브란트 또는 출혈 질 환의 가족력 , 혈액 검사 등으 로 진단할 수 있다. 5. 치료는 ? 폰 빌레브란트 병의 치료는 증 상에 따라 다르며 치료 목표는 응고 질환을 교정하는 것있다. - 약물: 혈액의 폰 빌레브란트 인자와 8인자를 증가시키기 위해 데스모프레신을 투여할 수 있다. - 대체 요법: 폰 빌레브란트 인자에서 8인자의 농도가 높은 것은 조절이 필요하거나 출혈을 예방할 수 있고 인자의 농도는 혈액 응고를 돕고 사고, 수술, 다른 출혈 후 나타나는 출혈을 막을 수 있으며 심각한 선천성 폰 빌레브란트 병에서 이 치료 는 출혈을 예방하기 위해 정기 적으로 며칠마다 투여할 수도 있 고 수혈을 거부하는 경우 질병 은 더욱 악화될 수 있다.

메뉴

채찍 휘두르며 아이티난민 내쫓아

가축몰이 미 국경순찰대 논란

말을 탄 미국 국경순찰대원들

란데 강변에서 말을 탄 순찰대

책이었지만 바이든 정부에서 벌

이 채찍을 휘두르며 아이티 난 민들을 내쫓는 모습이 거센 비

원들이 채찍을 휘두르며 아이티 인들을 내모는 장면이 언론을 통

어지는 학대는 일부의 일탈이고 즉시 바로잡고 있다고 말했다. ‘

난을 촉발한 가운데, 미국의 아 이티 특사가 조 바이든 행정부 의 이민 정책을 공개적으로 비 판하면서 사임했다. 대니얼 푸트 아이티 특사는 지 난 22일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 에게 서한을 보내 “나는 수천명 의 아이티 난민들과 불법 이민 자들을 아이티로 추방하는 미 국의 비인간적이고 역효과 낳는 결정에 함께하지 않겠다”며 사 의를 밝혔다고 미 언론이 23일 보도했다. 잠비아 대사 등을 지내고 지난 7월 아이티 대사에 임명된 푸트 는 망명 희망자들 대부분을 본 국으로 돌려보내는 정책을 수정 하거나 철회할 것을 정부에 권고 했으나 묵살당했다면서 “미국의 아이티 정책 접근은 심각한 결 함이 있다”고 주장했다. 푸트의 사임은 최근 미국과 멕 시코 국경인 지대인 델리오에서 아이티 난민이나 불법 이민자들 이 수천명으로 급증하는 가운데 나왔다. 특히 지난 19일 리오그

해 알려진 뒤 미국 인권 단체는 물론이고 여당인 민주당에서조 차 “우리를 수백년 전으로 보내 는 장면”(맥신 워터스 하원의원) 이라는 등 비판론이 들끓었다. 바이든 정부는 푸트의 주장을 적극 반박하면서 방어에 나섰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브리 핑에서 “푸트는 재임하는 동안 이민에 대해 우려를 제기할 충 분한 기회를 갖고 있었지만 한 번도 그렇게 하지 않았다”고 비 판했다. 그는 바이든 대통령 또 한 기마 국경순찰대의 모습에 충 격받고 조사를 지시했다고 강조 했다. 국토안보부는 델리오에서 기마 순찰 활동을 일시 중단한 다고 밝혔다.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 도, 의견이 묵살됐다는 푸트의 주장에 “어떤 아이디어도 무시 되지는 않는다. 그러나 모든 아 이디어가 좋은 아이디어는 아니 다”고 반박했다. 미 정부 관리들 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때의 이민자 학대는 당시의 공식 정

트럼프 때와 차이가 없다’는 비 난에 선을 그은 것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트럼프 전 대 통령과 달리 좀더 개방적인 이 민 정책을 공약했다. 바이든 정 부는 지난 5월 이미 미국에 입 국한 15만명의 아이티인을 위한 임시 보호 지위를 연장했고, 7 월에 이를 다시 연장했다. 빈곤 과 치안 불안에 시달려온 아이 티에서 수만명이 미국으로 향했 다. 더구나 아이티에서 7월 대통 령 암살, 8월 대규모 지진이 잇 따르며 탈출 행렬이 불어났다. 이러자 미 정부는 입국 허용을 줄이려 추방 등 강경책을 함께 구사해왔다. 한 관리는 지난주 에만 2000명 이상의 아이티인 들이 추방됐다고 <뉴욕 타임스 >에 말했다. 채찍 기마 순찰 장 면은 이런 와중에 알려졌다. 국 토안보부는 23일 현재 주로 아 이티인들로 이뤄진 약 4000명이 리오그란데 강 다리 밑에서 미 국 입국 절차를 기다리고 있다 고 밝혔다.

영업시간

를 소개합니다

후라이드, 양념치킨 닭볶음탕, 불닭 홍합탕,오징어볶음,어묵탕

메뉴도 안보고 시키시는

짜장, 짬뽕, 탕수육

구인 홀서빙, 디쉬와셔

중화요리전문점

금, 토 : 밤 12시 (수요일 휴무)

콤보메뉴(2인기준) 1. 2. 3. 4. 5. 6. 7.

탕수육+짜장 2개 사천탕수육+쟁반짜장 양장피+쟁반짜장 팔보채+쟁반짜장 깐풍기+쟁반짜장 고추잡채+쟁반짜장 탕수육+짜장면+짬뽕

쉐봉 Ste-Catherine

쉐봉

Mackay

생맥주와 함께

오전 11시30분 ~ 밤10시

Rene-Levesque

1236 rue Mackay, (514)935-8344


No.1270 Fri., September 24, 2021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7-

KOREAN/CORÉEN

코로나 바이러스 19 관련 안내문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COVID-19) 해외에 있는 동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노출되었을 수 있습니다. 캐나다 보건국은 앞으로 14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질환에 대한 공포가 점차 동안전세계적으로 다음 사항을 준수하실 것을 요청바이러스전염으로 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몬트리올 한인여러분.

확산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최

근 며칠내 증가하면서 한국은 물론 캐나다에서도 많은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기침 및 코로나19 호흡 곤란이 확진자수가 있는지 스스로 크게 관찰하십시오 지금은 그 어느때보다 차분한 판단과 대응이 필요한 시기 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한인회는 다음과 같이 당 f 아플 경우 타인에게서 쉽게 떨어질 수 없는 장소를 피하십시오 부 말씀을 드리는 바 입니다. f 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손을 자주 씻고, 기침 또는 재채기를 할 때는 팔로 입과 코를 가리십시오.

코로나19(COVID-19) 증상이 나타날 경우 최대한 빨리 타인으로부터 자신을 격리시키십시오. 전문 - 손자주씻기, 공공장소에서 기침/재치기시 옷소매로 입과 코가리기 등 지역사회 의료인 또는 자신이 위치하고 있는 주 또는 준주의 보건 당국에 즉시 연락하십시오. 자신의 증상과 여행 기록에 대하여 설명하십시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항을준수해 주십시오.

- 당분간 단체모임이나 인원이 많이 모이는 행사 참여를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원으로서의 요구되는 사

보건 당국

- 캐나다 및 퀘백정부의 질병예방지침을 참고하여 위생에 더욱 신경써 주십시오. - 외국에서 이제 막 도착하신 분들께서는 약 2주 정도 댁에서 머무르시며 건강상태의 추이를 지켜봐 주시 면 감사하겠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 811 - 확인되지 않은 소식유포를 자제해 주십시오. 앨버타

811

서스캐처원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811

매니토바 - 주요증상

1-888-315-9257 : 열, 기침, 호흡곤란 - 증상은 감기와 유사하거나 더 심할 수 있고, 드물게 감염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온타리오 1-866-797-0000 - 합병증의 위험이 가장 높은 사람은 면역체계가 약화되거나만 성질환이 있는 사람과 노인입니다. 퀘벡

811

전파경로

뉴브런즈윅

811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

예방

811

유콘 준주

811

- 감염된 사람이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그 사람과의 밀접한 접촉 811 - 감염된 표면을 손으로 만지고 입, 코, 또는 눈을 만지는것

노바스코샤

기침

811손을 또는 1-888-709-2929 물에 최소 20초 동안 비누로 자주 씻으십시오. - 비누와 물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 알코올 성분의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누나부트 867-975-5772 - 기침 및 재채기시 세균의 확산을 줄이기 위해 입과 코를 팔로 가리십시오. 노스웨스트 준주 911 - 티슈를 사용하는 경우 가능한 빨리 폐기하고 손을 씻으십시오.

뉴펀들랜드 및 래브라도 - 따뜻한 흐르는

유용한 링크 및 번호

- 캐나다 정보 : 1-833-784-4397 canada.ca/le-coronavirus 캐나다 정부 신종정부 코로나코로나바이러스 바이러스 안내-전화: 1-833-784-4397 canada.ca/coronavirus Info-Social 811 : 심리상담서비스(전화811) - Info-Santé 811 : 건강상담서비스(전화811)

호흡 곤란

811번호로 전화상담 및 CLSC, 클리닉 또는 병원 방문 후 진료받기

몬트리올 한인회 811번호로 전화상담 및 CLSC,


-18-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270호 2021년 9월 24일 (금요일)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 전세계 1위 방영 중인 22개국서 1위, 시즌2 기대

한인작가 캐시 홍, 타임지 100인에

품이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 다'를 비롯해 낯익은 여러 추 억의 게임이 탈락은 곧 죽음 인 치열한 생존 게임의 방식으 로 등장한다. 지난 17일(금) 공개 이후 한 국은 물론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이 터져나왔다. 원제를 그 대로 영어로 옮긴 '스퀴드 게임 (Squid Game)'이라는 제목으 로 유통된 '오징어 게임'은 넷플 릭스 미국의 톱 10 콘텐츠에서 1 위를 차지했다.특히 미국 넷플릭 스에선 세계적인 인기작 '오티스 의 비밀 상담소 시즌3'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한국 드라마로

넷플릭스의 한국 오리지널 시 리즈 '오징어 게임'이 역대급 흥 행 돌풍을 일으키며 K콘텐츠의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 영화 '기생충'의 오스카 4관왕,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빌보드 1 위에 이은 K문화의 위력을 보 여주고 있다. '오징어 게임'은 456명의 참가 자가 인당 목숨 값 1억, 총 456 억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 바이벌 게임에 참가한 사람들 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 숨을 걸고 게임에 도전하는 내 용이다. 변변한 직장도 없고 간혹 생 기는 돈은 경마로 날려버리는 성기훈(이정재), 여의도 투자회

사에 다니며 성공한 줄 알았지 만 잘못된 투자로 빚더미에 앉 은 조상우(박해수)를 비롯한 다 양한 인생 군상을 통해 극한에 처한 인간의 내면을 응시한 작

는 처음이며 기존 최고 성적을 낸 '스위트홈'(3위)을 넘어섰다. '오징어 게임'은 현재 83개 국 가에서 방영 중인데, OTT 콘텐 츠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 패트롤 집계에 따르면 21일 현재 미국 외에도 홍콩, 대만, 인도네 시아, 태국, 자메이카, 쿠웨이트 등 22개국에서 1위에 올랐다. 일본, 러시아, 호주, 영국, 독 일, 프랑스, 스페인 등에서는 2 위에 올랐다. 21일 현재 전 세 계 넷플릭스 시리즈 인기 순위 2위를 차지하고 있다.

LA출신 한인작가 캐시 홍(45) 씨가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 인에 선정됐다. 또한 영향력 있 는 100인 가운데 커버사진으로 출판되는 7명 가운데 한 명으 로 소개됐다. 시인이자 수필가 인 홍씨는 아이콘Icon 부문에 서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한 명 으로 이름을 올렸다. 1976년 LA에서 태어난 그는 지난해 2월 자전적 에세이 ‘마 이너 필링스Minor Feelings:An Asian American Reckoning’ 를 출간했다. 이 작품은 7편의 에세이와 인종차별에 대한 비판 등을 다뤘다. 아이오와대학에서 문예창작 석사학위를 받은 홍씨 는 현재 뉴저지 럿거스대학 예 술대학원 석사과정 교수(문예창

작과)로 재직 중이다. 2002년 첫 시집 ‘몸을 번역하 기’, 2008년 두 번째 시집 ‘댄스 댄스 레볼루션’으로 권위 있는 문학상을 받았다. 팬데믹 이전 에 쓴 ‘마이너 필링스’는 지난 해 2월 출간된 후 아시안 혐오 범죄가 급증하면서 크게 주목 받았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 러뿐 아니라 각종 유력지 올해 의 책으로 선정됐다. 또한 전미 도서비평가협회상(자서전 부문) 을 받았다. 그의 부친은 홍성달 ‘유나이티드 패브리케어 서플라 이’사 대표다. 타임이 이번에 선정한 세계에 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는 영화 '미나리'에 출연했던 배우 스티븐 연(예술가 부문)과 윤여 정(거물Titan 부문)도 포함됐다.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법륜스님의 영상강의를 통해 시원한 인생의 해법을 들으면서 내안의 행복을 찾아 보아요

"온라인 수행법회: 수요일 저녁 7시30분" 문의 : 514-589-9208 카톡ID : lifewithdream email : montreal@jungto.org Facebook : Montreal Jungto 검색

깨달음의 장, 온라인 정토불교대학 모집중


No.1270 Fri., September 24, 2021

서장훈보다 20cm 큰 캐나다 15살

5살땐 나이 의심받기도

키 227cm로 기네스북에 '10대 최장신'으로 등재된 캐나다의 15살 소년 올리비에 리우. [사진 기네스북 홈페이 지 캡처]

키가 227cm인 캐나다의 한 15

나 생후 한 달 만에 7.25kg을

록 보유자와 자신을 비교하는

살 중학생이 ‘10대 세계 최장신’ 으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20일 기네스북에 따르면 캐 나다의 올리비에 리우는 키 226.9cm로 ‘2022년 기네스 10 대 세계 최장신’으로 등재됐다. 이 소년의 키는 국내 장신 농 구선수 출신 방송인인 서장훈 (207cm)과 배구선수 김연경 (192cm)보다 각각 20cm, 30cm 크다. 올리비에는 3.4kg으로 태어

기록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였 다. 5학년 때 키는 이미 158cm 에 달했다. 그의 가족들도 모두 키가 큰 편이라고 한다. 이에 의사들은 올리비에의 키가 최고 198.12cm 까지 클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현재 그의 키는 예상을 훌쩍 뛰어넘었다. 올리비에는 어린 시절 기네스 세계기록을 살펴보고 가장 키가 큰 사람들을 연구하거나 모든 기

데 몇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그는 일찍부터 농구에 매료돼 뛰어난 운동선수가 됐으며 5살 때 상대 팀이 키 때문에 나이 를 의심하기도 했다. 올리비에 이전의 세계 10대 최장신은 중국의 15살 소년 샤 오위(221.03cm)였다. 샤오위는 초등학생 시절인 2018년 키가 206cm였다. 샤오위의 부모도 모두 190cm의 장신이고 외조부 모도 180cm를 넘는다고 한다.

지난 2003년부터 2018년 기간 캐나다의 제조업계에 서 일자리 53만2천 개가 사라졌으며 지난해 코로나 사 태로 이런 추세가 한층 심해진 것으로 드러났다.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제조업계의 일자리 상실 현상은 전국 에 걸쳐 나타났으며 제조업이 밀집해 있는 온타리오주 가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 보고서를 주도한 웨스턴 대학 상업대의 마이크 포파트 교수는 “일자리 회복세는 지역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다”며 “토론토와 몬트리올 등 대도시에 인접한 지역은 다 른 외곽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빠르게 일자리를 회복했 다”고 지적했다. 그는 “주요 도심권에서 120킬로미 터 떨어진 지역이 제조업 일자리를 되찾는 데 어려움 을 겪었다”며 “건설과 운송 등 제조업 연관 분야에 서도 함께 일자리가 대거 사라졌다”고 말했다. 보고 서는 “2003~2018년 사이 제조업 일자리 35만여 개 가 회사들이 임금이 싼 중국과 멕시코 등으로 생산 시 설을 이전해 사라졌다”고 밝혔다.

몬트리얼

서광장로교회

신앙이 있는 교회 성가대 지휘자를 청빙합니다 서광한글영재학교 > 매주일 4:00~6:30 입학자격: 만 3세 이상 17세 미만 입학문의 : (514) 674-1222, (514) 581-0691 본 교회는 한글영재학교와 주일영재학교, 두 축을 통해 장래 꿈나무들을 양육합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일영재학교에서는 CERT와 Photo Bible Study의 Method를 사용하 여 교육합니다. 어려서부터 영재교육으로 바른자세를 익힌 아이들은 반드시 후에 그 열매 를 맺을 것입니다. 학부모님의 서광주일영재학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간: 주일 오후 4:10 ~ 5:30 주일예배: 1:30pm 수요예배: 7:30pm 새벽 기도회: 월~토 6:00am 청년예배: 금 6:30pm

4020 rue Grand Boulevard, Montreal QC H4B 2X5 Tel: 514-581-0691 Email: seokwangm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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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얼 종교단체 한인천주교회 이봉춘 한인연합교회 김진식 로고스 교회 이용화 한인장로교회 정문성 순복음교회 이승훈 한인감리교회 김동녘 한인사랑교회 김성수 호산나교회 허정기 온누리침례교회 최병희 스노우던로교회 몬트리얼 한인교회 하수만 새생명장로교회 정성호 황 디모데 서광장로교회 람원교회 강숭희 몬트리올 제자교회 이지현 일본인 선교회 박광수 몬트리얼 관음정사 전민락 원불교 연구회 강희언 열린법회(법륜스님) 정토회

(514)989-1033 (514)762-0675 (514)769-0121 (514)678-4322 (514)489-9191 (514)377-8385 (514)237-1004 (514)313-6799 (514)815-0691 (438)926-9720 (514)232-2674 (514)549-8014 (514)581-0691 (514)805-6390 (514)884-1417 (514)777-3798 (514)730-4523 (514)731-9841 (514)576-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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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514-483-2070 내선 207 이멜) ks_choi@me.com


오타와 섹션

오타와 지역 기관 및 한인 종교단체

2021년 9월 24일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보/기고/광고문의: jyshinottawa@gmail.com (613) 668-3475

오타와 한인회 전우주 오타와 상록회 이연숙 오타와 양자회 박민숙 코윈 오타와지회 안미희 오타와 한글학교 이용화 과기협 오타와지부 장윤순 오타와한인장학재단 최정수 카톨릭보드한글학교 박양희 공무원 협회 전원일 카한협회 이영해 한인축구 Ottawa Korean Whitecaps 한인야구 Team Korea 오타와 한인도서관 김상태

(613)291-5104 (613)738-1065 (613)825-5203 (613)709-3592 (613)738-1065 (613)866-6541 (613)302-8427 (613)866-2046 (613)736-8088 (613)736-8088 (613)447-3544 (438)921-6075 (613)400-8149

캐나다 대사관 캐나다 한국문화원 평통 오타와지회 한국전참전용사회 주님의 교회 오타와 한인교회 오타와 새소망교회 오타와 한인장로교회 한국순교성인 천주교회

장경룡 이성은 한문종 빌블랙 김영례 김범수 성인수 김경웅 김현철

(613)244-5010 (613)233-8008 (613)795-8895 (613)726-5254 (613)408-1737 (613)236-4442 (613)790-0036 (613)314-4113 (613)237-5528

신지연 오타와 지국장 jyshinottawa@gmail.com jiyunshinphotography.com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제575돌 한글날 기념행사 개최 -생활 속에서 찾을 수 있는 한글 사진 공모전 및 한글 캘라그라피 배우기, 한글쓰기 대회 등 개최 예정주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장경룡)과 주캐나다 한국 문화원(원장 이성은)은 제575돌 한글날을 기념하 여 한글날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그 첫 번째 행사는 주변에서 발견한 한글 사진을 찍어서 제출하는 온라인 사진 공모전 '순간포착 한글(Spotted: Hangeul)'이다.

920 Parkhaven Ave

ottawakoreanschool.com

한인장로교회 10 Chesterton Dr. Ottawa

담임목사: 김경웅 www.okpc.ca 613-314-4113

레이첼 Hair Motion 화,수,금,토: 2pm~6pm

이번 공모는 참가자들로 하여금 생활 속 스며들어 있는 한글을 다양한 방법으로 찾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 여, 캐나다 현지 문화에 융화된 한글 및 한국문화를 느 끼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들은 문자 그대로의 한글 사진뿐 아니라 네모 형상 -자음 ㅁ, 원 형상 -자음 o 등 다양한 아이디어 를 바탕으로 한글을 창의적으로 해석한 사진을 제출하 는 것도 가능하다. 공모전은 9월 21일 화요일부터 10월 12일 화요일까 지 3주간 진행되며, 참가 방법을 포함한 기타 안내사항 은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홈페이지 또는 SNS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아울러, 한글날 하루 전인 10월 8일 금요일에는 한글 캘리그라피 강좌 및 한글쓰기 대회가 한국문화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글날을 기념하여 캐나다인들에게 한글을 소개하며, 한글의 역사와 우수성을 알리고 캘리그라피 강좌를 통 해 새롭고 다양한 모양의 한글을 소개하여 한글의 아름 다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이다. 한글 캘리그라피 강좌 후 직접 완성한 작품으로 한글 쓰기 대회에 참가할 수 있으며 선발된 작품의 주인공에 게는 상품이 시상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9월 20일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안내사항은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홈페이지(canada.korean-culture. org/ko) 또는 SNS(www.facebook.com/kccCanada)에 서 확인할 수 있다.

목: 10am~6pm 1600 walkley rd ☎613-298-8666

가족을 치료하는 마음으로!


No.1270 Fri., September 24 2021 September 24, 2021

오타 타와 와 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1-

오타와 상록회, '친선 골프대회' 대성황리에 종료 오타와 상록회(회장 이연숙)는 9월 21일 오

리 동포사회의 친목과 화합이 더욱 굳건해

전 8시 Meadows golf club에서 '친선 골프

지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대회'를 대성황리에 개최했다. 오타와 상록회 골프대회는 지난 9월 8일 예

'친선 골프대회'는 문준영 회원의 준비 및 진행하에 베스트볼 형식으로 10팀이 동시 티

정이였으나 날씨로 연기되어, 더욱더 깊어진

오프를 하면서 경기는 시작됐다.

가을골프를 즐기며 친목을 도모하고 건강을

경기후 점심과 생일(80세)파티 및 '친선 골

다지고 그동안 연마한 실력을 맘껏 뽐내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프대회' 시상과 단체기념 촬영 순으로 행사 는 마무리 되었으며, 주캐나다 대사관과 오

특히 이날은 장경룡 주캐나다 대사, 신임 한성원 총영사, 김예지 영사가 참석하여 상

타와 한인회(회장 전우주)와 코리안 뉴스위 크(오타와지국장 신지연)가 행사를 후원했다.

록회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행사를 축하하는

<2021 오타와 상록회 '친선 골프대회'>

의미있는 시간도 가졌다. 장경룡 주캐나다 대사는 "지닌번에 비가와

우승팀: (남)이상훈, 이석보, 장폴, 오철수 (여)손미혜, 김선, 한영아, 이연숙

서 제가 마음이 나무 안좋았다. 제가 가장 존 경하는 오타와 상록회원님들 언제나 화목하

장타상: (남)하길용 (여)신지연 근접상: (남)류충근 (여)이현영

시고 건강 챙기시며 이런 생활을 오래 가지

장타 아차상: (남)이상철 (여)이은숙

시길 바란다"며, '친선 골프대회'를 통해 우

근접 아차상: (여)김인숙

▲오타와 상록회 '친선 골프대회'를 후원하는 장경룡 주캐나다 대사 ▼◀행사 진행을 설명하는 문준영 상록회원 *행사 사진 보기는 jiyunshinphotography.com

▲인사를 전하는 장경룡 주캐나다 대사, 한성원 총영사, 김예지 영사 ◀'어머나...어머나..." 파 3홀에서 홀컵 가까이 붙힌 엄경자 상록회원


-2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2-

오 타 와

[오타와 한인회] 한국어 동화읽기 프로그램 안녕하세요 오타와 한인 교민 여러분, 독서하기 좋은 계절인 가을, 아이와 함께 책을 읽어보는건 어떠신가요? 그런 의미에서 오타와 한인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한국어 동화읽기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제1270호 2021년 9월 24일 (금요일)

[류은규 한방 칼럼] 골절의 치료 골절은 청소년층과 노년층에 잘 발생

러한 두 가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적

한다. 청소년들은 활동이 많아 활동 중 에 다쳐 뼈가 부러지는 경우가 많은데,

극적인 치료, 바로 한의학에 담겨있다. 한의학에서는 골절 환자에게 어혈을 빼

한국어 동화 읽기 프로그램은 아이에게 한국어로 동화를 들려주며 자연스럽게 아이가 한국어를 익힐 수 있도록 오타와 한인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보통 남성이 더 활동적이기 때문에 골 절에 대한 발병률도 더 높다. 노년층의

주고 뼈의 재생을 돕는 한약을 위주로 하여 치료를 시행한다. 골절 부위가 연

경우 골절은 골다골증과 관련이 깊으며

결되는 작용을 도와준다고 생각하면 된

여성의 경우 폐경 이후로 골다공증이 쉽 게 생기기 때문에 이 연령대에서는 여성

다. 평소에 잠을 잘 못 자던 사람이거나 부상 후 통증으로 인해 수면에 문제가

한국어도 익히고,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싶으신 분 들에게 좋을텐데요. 아래 내용을 참고해서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이 더 취약하다. 골절은 보통은 넘어지거나 어딘가에 부

생겼으면 숙면을 도와주는 한약을 처방 하기도 한다. 우리 몸은 잠을 자면서 가

딪혔을 때 발생한다. 우리는 크고 작은

장 많이 회복되기 때문이다. 이것이 첫

사고를 당하면 병원에서 엑스레이를 찍 게 된다. 이것은 뼈가 부러졌는지를 판

번째 문제에 대한 답이다. 그러나 언뜻 생각해봐도 다쳐서 골절

단하기 위함이다. 그러나 다쳤다고 해 서 반드시 엑스레이를 찍어야 하는 것

이 생기면 뼈에만 문제가 있을 것 같지 는 않다. 우리는 엑스레이를 찍고 이상

은 아니다.

이 없다는 얘기를 들었지만 여전히 통

장소 및 시간: 매주 토요일 오프라인 - 오후 2시 한인도서관 온라인 - 오후 3시 Google Meet 대상: 유치원생 참여신청 문의: (343) 999-5689 오타와한인회 드림

'신뢰할 수 있는 모기지 전문가' 이규선 모기지 Cell: 647.980.6840 kyusun.lee@jpmtg.com

해외 학계에서는 불필요한 엑스레이

증이 생생하게 느껴지는 경우를 한 번

처방을 막고자 엑스레이를 찍을 필요가 없는 경우를 거르는 진단도구를 만들기 도 했는데 특히 발목의 경우에 오타와 앵클 룰(Ottawa ankle rule)이 유명하 다. 발목 부위의 특정 지점 4곳을 눌러 서 압통이 있는지, 부상 후 네 걸음을 걸을 수 있는지를 기준으로 해 엑스레이 처방이 필요한지를 판별하게 된다. 골절 을 일으킬 가능성이 희박한 경미한 부상 에 대해서는 굳이 방사선을 쐴 필요가 없는 것이다. 만약 엑스레이 상 골절 진 단을 받았다면 그 정도에 따라 심한 경 우 수술이 필요하기도 하고 그렇지 않 으면 깁스로 고정을 하고 진통제를 처방 받게 된다. 이때부터는 해당 부위에 큰 충격이 가해지지 않게 하면서 뼈가 붙 기를 기다려야 한다. 그러나 평소에 해 오던 생활을 접어두고 두세 달을 맘 편 히 쉴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청 소년들도 노인들도 답답한 마음에 빨리 일상생활로 돌아오기 위한 방법을 물색 하기 시작한다. 골절 후 회복에 대한 주요 관심사는 두 가지다. 첫째, 부러진 뼈를 더 빨리 붙게 할 수 있을 것인가. 둘째, 일상생 활로 빨리 복귀할 수 있을 것인가. 이

쯤은 경험하지 않았던가. 부상으로 인 한 충격은 우리 몸의 가장 바깥에 위치 한 피부 층부터 안쪽으로 전해지며, 가 장 깊은 곳에 위치한 뼈에까지 와 닿는 다. 이 뼈가 부러졌을 때 비로소 골절이 라는 진단을 받는다. 하지만 피부와 뼈 사이의 모든 구조 물-지방층, 근육층, 인대, 힘줄 등 에도 당연히 충격이 고스란히 전해졌을 것이 다. 그리고 이 조직들은 엑스레이에서 잘 보이지 않는다. 의료기관에 내원하는 환자들은 으레 CT나 MRI가 우리 몸의 모든 몸 상태를 정확히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지만 인대나 힘줄, 근육에 명확한 파열이 있는 것이 아닌 이상에는 기껏해 야 물이 차 있거나 굵어진 조직을 관찰 할 수 있는 게 전부다. 이러한 연부조직 에 대한 치료를 위해서는 침, 뜸, 부항 등의 치료가 효과적이다. 이렇듯 한의 학은 골절 후의 회복에 있어서 큰 도움 이 된다. 이렇듯 골절은 더 이상 고정만 하고 시계바늘만 쳐다봐야 하는 질환이 아니다. 다치기 전의 일상생활로 더 빨 리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치료 해야 하는 질환이며, 나아가 뼈를 튼튼 하게 잘 관리해 예방할 수 있어야 한다.

오 타 와

새생명 한의원 특진: 불임, 갱년기장애, 알레르기, 남성보양, 청소년 총명탕, 통증, 어린이 성장, 산후조리

원장 한의사 류은규 Ottawa 불임센터 협력한의사 McGill 의예과졸 Mercy College 한의대 수석졸 경희대 국제한의학과 수료 북미 한의사 자격증 * 몬트리얼 교민분은 자세한 전화 상담 후 한약을 배송해 드립니다.

예약, 상담 전화 613-863-6906 [Mortgage Broker Broker Lic. Lic. #12050] #12050] [Mortg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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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70 Fri., September 24 24, 20212021 Septe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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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70호 2021년 9월 24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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