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뉴스위크 1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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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9월 10일(금) 2018년 7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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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주, "트뤼도가 뭐라해도”이민 연방 자유당 힘겨운 3기 집권 달성줄인다 예상 `공약대로' 노동인력 부족해도 감축 앞설 시행 예정 “의석 149석 차지, 보수당20% 131석 것” 쥬트땡 트뤼도 캐나다 수상의 우 오는 불구하고 20일 치러지는 연방 총선 려에도 퀘벡 주정부가 내 에 따른 유세전이 넘 년도 이민자 수를 20%반환점을 감축을 진행 어선 가운데 연방 보수당이 지 할 예정이다. 지난 총선에서 퀘벡주의 정권을 잡 지도에서 선두로 나섰으나 연방 은 퀘벡 미래연합당(CAQ)은 지난 화 자유당이 의석수에서 보수당을 요일 내용에 대해 "총선3기 공 앞서 이같은 소수 정부로 힘겨운 약과 같이달성할 지난해 퀘벡주가 집권을 것이라는받아들 분석 인 이민자 5만명을 올해 4만명으로 이 나왔다. 감축할 것을 확인한다"고 발표했다. 8일 여론조사 전문 ‘Vox Pop 이민성 장관 시몬 졸린-베렛씨는 Labs’가 내놓은 연방 정당 지 퀘벡주에 이민을 원하는 사람들에 지도 조사 분석 보고서에 따르 게 노동환경에 더욱 적응할 것을 요 면 연방 보수당은 34.5%의 지 구했다. 지도로 근소 의회에서자유당(33.5%)을 그는 "우리가 원하는 것 한 차이로 앞섰다. 연방 신민당 은 모든 방법을 이용하여 퀘벡을 선 은 19.8%로 유세가 시작된 이 택한 모든 사람들이 성공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 것이다"고 후 변동이 없었다. 말했다. 그러나 졸린-바렛 정 이와 관련, ‘Vox장관은 Pop 퀘벡 Labs’ 부가 이민자들이 직업을 구하는 방 관계자는 “자유당은 지지도에 법에 대해 어떻게뒤처졌으나 할지에 대해서는 서 보수당에 전국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최대 표밭인 온타리오주와 전 그는 또 새로운 노동자들에대한 통적인 지지 지역인 대서양 연 불어 능력시험 또한 계속해서 시행 안주에서 여전히 1위를 고수하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 있다”며 “이에 따라 보수당 한편, 트뤼도 수상은 지난 화요일 보다 많은 의석을이민자 확보할수를 것 오전에더 매년 수용하는 이나 과반수에 미치지 못할 것” 감축하려는 퀘벡주의 계획을 재고하 이라고 지적했다. 길 바란다고 권고한 바 있다. 이 관계자는 “연방 보수당은 트뤼도 수상은 퀘벡주내 사업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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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걸쳐 상승세를 타고 있 이 노동인력 부족을 우려하고 있다고 듣고 있다고 말하며 "지금이 새 이민 으나 지금 바로 투표가 실시된 자를 싯점인지 모 다면 줄여야하는 의석수에서좋은 자유당에 밀려 르겠다"며 오타와에서 기자들에게 정권탈환의 염원을 성사하기 힘 불어로 말했다. 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CAQ 당은 연방정부에게 공약을 이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지지 실행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구했다. 도를 근거해 연방보수당은 연방 퀘벡 주정부는 경제 이민에 대한 하원 전체의석 338석 중 131석 관할권을 가지고있는 반면, 가족 상 을 확보할 것이나 자유당은 149 봉 및 난민 프로그램은 연방 정부가 석을 획득해 소수 정부로 또다시 감독한다. 집권하게 될선발한 것으로 분석됐다. 연방정부가 퀘벡-연방 정부 연방 자유당의 예상 의석수 간 업부 장관인 도미닉 르블랑 장관 149석은 독자적으로 운 은 이 같은국정을 퀘벡주 계획에 대해 연방 차원에서 것이라고 밝혔다. 영할 수 연구할 있는 절대 과반수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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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크게 이미 퀘벡주에 있는 난 석에 못 미치는살고 것으로 다 민과 이민자들을 정식으로 받아들 수정부를 노리고 조기총선을 이는 캐나다-퀘벡 간의 기존의 아 강행의 의도가 현실로 이뤄지지 웃라인에 대한 임무를 충실히 지키 않는 결과다. 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Vox Pop Labs’는 지난 2009 발레리 플랑뜨 몬트리얼 시장 또 년 이후 여론조사에서 나온 지 한 CAQ 정부의 계획이 퀘벡주 최대 지도와 실제 투표 결과를 포함 도시인 몬트리얼에도 노동 인력 수 해 가장 최근까지 실시된 27개 급에 영향을 키칠 수 있다는 우려 의 나타냈다. 여론 조사 결과를 분석해 이 를 번퀘벡주 보고서를 내놓았다. 실업률은 지난해 6.1%로 이에 따르면 연방하원 기록적으로 낮은 수치이다. 총 의 석지난 338석 중 발표된 121석의 온주에서 월요일 CAQ의 경제 자유당은 지지도 37.8%로 보수 전망에서도 노동시장을 조이면 경제 성장이 둔화될 앞섰다. 것이라고 나와있다. 당(36.4%)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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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주의 가장 큰 업주들의 모임 다음의 최대 표밭인 퀘 인 온주 고용주협의회(CPQ)는 지난 화 벡주에서 37.1%의 요일 성명서를자유당은 통해 이민자는 퀘벡 지지도를 받아 필수라며 보수당(28.6%) 주 번영을 위해서 "이민자 숫자를 것은우위를 상황을 지키고 악화시 과 큰줄이는 격차로 킬 것이가"고 이브-토마스 도발 회 있다. 연방 자유당은 또 대서 장은 말했다. 양 연안주에서 40.6%로 선두 CPQ 측은 퀘벡 정부가 를 유지하고 있으며 노동 연방수요 보 를 충족하기 위한 외국인 임시 노동 수당은 32.3%로 연방 자유당 자 숫자도 늘려주기를 바란다고 덧 에 뒤처졌다. 붙였다. 반면 연방 보수당 지지 지역 프랑소아 르골 퀘벡주 총리는 자 인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에선 연 신의 이민 정책을 옹호하면서 퀘벡 방 보수당이 34.2%로 자유당 에 5년 이하 체류한 이민자들의 실 (28.1%)과 차이를 더 지적했다. 벌렸다. 업률이 15%라고 반복해서 연방 보수당은 트뤼도는 주정부와서스캐처원주 이민자 쿼터에 (47.7%), 알버타주(58%) 등 서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고 밝혔으 부주에서 연방 자유당을전국에 압도 며 한편, 오타와(연방정부)는 이민자를 늘려는받고 의도를 시사했다. 하는 지지를 있다. 퀘벡 자유당은 CAQ의 계 한편,주 여론조사 전문 이민 입소스 획에 대한유권자 토론을 원했지만 연간 할 리드가 6,500명을 대상 당량을 정하기 위한 토론이나 국회 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 투표는 필수 조건은 아니다. 답자의 78%는 “지지정당을 아 자유주의 이민 평론가 인 도미니 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크 앵글 레이드는 정부의 목표 수치 조사기간은 지난달 16일부터 이 는 임의적이며 신규 이민자의 감소 달 5일까지 3주간이었다. 가 반드시 더 잘 통합 될 것이라는 표심을 정하지 않은근거하지 유권자들 의미는 아니며 ""사실에 않 이 꼽은 가장 중요한 이슈는 보 는다면 이념 이외에 다른 무엇이 있 건과 라고 생활비였다. 는가?"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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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커 뮤 니 티

제1268호 2021년 9월 10일 (금요일)

캐나다 나라 살림, 3당은 어떻게 이끌까? 총선 공약 분석 를 지목했다. 소득 10억 달러 이상 금융기관 대상 소득세율 을 현행 15%에서 18%로 인상 한다고 공약했다. 또한 ‘캐나다 회복 분담금(Canada Recovery Dividend)’ 제도를 설립해, 코로 나19 대응 예산에 들어간 금액 일부를 대형 금융기관에 2022 년부터 4년간 분담시킨다고 공 약했다. 신민주당은 법인세를 현행 15%에서 18%로 올리고, 코로 나19 팬데믹 기간 소득이 높아 진 대기업을 대상으로 세율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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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을 노리는 보수당은 외국계 기

연방총선을 앞두고, 주요 3당은 캐나다 나라 살림을 어떻게 이 끌지 세무 관련 공약을 각자 발 표했다. 이들 공약은 각 당의 색 깔을 분명히 보여준다. 중도 진보인 자유당(LPC)은 대기업, 특히 다국적 기업에 대 한 세금 징수를 강화하고, 부유 층에 대한 증세안을 공약을 내 놓았다. 동시에 세제 상 친환경 기업 육성을 강조하고 있다. 직 접적인 감세조치는 보이지 않 고, 대신 일부 근로자를 대상 으로 소폭의 소득세 경감안을 약속했다. 진보 정당인 신민주당은 자유 당과 공약의 내용이 비슷하다. 차이가 있다면 부유층과 대기업 에 대한 증세를 좀 더 적극적으 로 내놓았다는 점이다. 캐나다 진보계에서는, 공약을 통해 볼 때 코로나19 경제난에 서 빠져나오기 위해 정부 지출 증액은 불가피하며, 이를 위한 비용을 대기업과 부유층에 청구 해야 한다는 발상이 일반적이다. 제1 야당으로 이번에 정권 창

업 증세안 외에는 대체로 감세 정책을 공약하고 있다. 세금이 줄어들 수 있다는 점에서는 매 력적이나, 동시에 이는 경제 회 복이나 복지에 대한 정부 개입 과 예산을 줄인다는 의미도 내 포하고 있다. 자유당-신민주당은 부유층 대상 증세 예고

자유당과 신민주당 부유층과 일부 분야에 대한 증세를 내 놓았다. 부유층 최소 소득세는 2021년 소득이 21만 6,511달러 이상인 이들에게 최소한 소득의 15%를 세금으로 내게 한다는 공약이 다. 자유당은 부유층이 각종 세 액 공제를 활용해 납세 가액을 상당히 줄이는데, 여기에 대응 해 최소 소득세를 부과해 중산 층과 세금 부담의 공평성을 맞 추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시가 10만 달러 이상 새 차와 개인용 항공기와 시가 25 만 달러 이상 오락용 보트에 대 해서 사치세를 부과한다.

신민주당 역시 최소 소득세를 세율 15%로 도입해 자유당과 마 찬가지로 최고 소득층에 대해 과 세하겠다고 공약했다. 한 발자국 더 나아가 신민주 당은 2021년 기준 21만 6,511달 러를 넘는 소득에 대해서는 소 득세율을 현재보다 2% 포인트 올려 35%를 부과하겠다고 공약 했다. 덧붙여 자산 1,000만 달러 소득 상위 1%에 대해서는 추가 세금을 공약해, 신민주당은 다 양한 종류의 부유세 패키지를 도입해 상당한 세금 인상을 약 속하고 있다. 또한 신민주당은 양도소득 과 세 기준을 현행 50%에서 75% 로 올리겠다고 공약했다. 즉 양 도소득이 발생하면 현재는 절반 에 대해서 세율에 따라 과세하 는데, 75%에 대해서 과세한다 는 공약이다. 자유당-신민주당 대기업에 세금 부담 늘려

코로나19 경제난 대응과 관련 해 집행된 예산 영수증을 지불 할 곳으로 자유당은 금융 업계

의 초과 이익세(excess profit tax)를 새로 임시 도입하겠다고 공약했다. 초과 이익세를 적용 할 수익 기준에 대해서는 구체 적으로 명시하지 않은 상태다. 자유당은 대형 금융사에 신민 주당은 대기업 전반에 코로나19 관련 정부 지출을 회수하기 위한 청구서를 보낸다는 차이가 있다. 보수당, 소비와 투자 촉진 감세 공약

보수당은 소비와 투자 촉진 감 세 공약을 내놓아, 진보 정당과 다른 방향성을 보여주고 있다. 보수당은 세율 5% GST(연방 상품용역세) 면세를 한 달 동 안 진행하는 소위 ‘GST 홀리데 이’ 공약을 내놓았다. 또한 2022년부터 2023년 사이 이뤄진 자본 투자에 대해 5%의 세액 공제를 도입하고, 특히 소 기업은 최초 2만 5,000달러 자 본 투자에 대해서는 전액 세 액 공제를 제공한다고 공약했 다. 이를 캐나다 투자 촉진 세 액 공제(Canada Investment 옆 페이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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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68 Fri., September 10, 2021

캐 나 다

Accelerator tax credit)라고

고하는 사례를 막겠다고 자유당

칭하며, 기업 투자 활성화 방안

은 공약했다. 도입 첫 해는 수

으로 제시하고 있다. 또한 직원 ⅔ 이상이 캐나다

익의 40%까지, 이후는 30%까지 만 이자 공제를 활용할 수 있다.

치도 자유당은 공약했다.

국내에서 고용 중인 스타트업을

또한 자 유당 다 국적 기업 의 혼성 불일치 효과(Hybrid

자유당은 근로 자 세액공제 제도인 캐나다 근로자 혜택

비과세 혜택을 제공한다. 현재 2021년 6월 30일 이후에는 스

Mismatch Arrangements)에

(Canada workers benefit 약

대응해 세수 7억 7,500만달러를

자 CWB)을 청구할 수 있는 최

톡옵션을 줄 경우, 직원 구매가 와 실제 주가의 차액에 대해 과

확보하겠다고 공약했다. 혼성 불 일치 효과란 국가 간 세법 차

소 소득 기준을 개인 연 2만 2,944달러, 가정 2만6,177달러로

세하고 있다.

이를 이용해 이중으로 납세 연

한편 자선 재단이 매년 반 드시 써야 하는 지출 할당량

기나 비과세를 받는 경우를 말 한다. 즉 다국적 기업이나 기업

낮춘다. 최고 2,400달러까지 캐 나다 근로자의 세금 부담을 줄

(disbursement quota)을 현행 자산의 3.5%에서 7.5%로 늘리

의 국가 간 거래에 대한 내용을 꼼꼼히 점검해 과세할 방침이다.

보수당은 CWB 세액 공제액 을 두 배로 늘려서 개인당 최고

겠다고 보수당은 공약했다. 이

신민주당 역시 무기명 주식 폐

는 자선 재단이 자산을 보유하

지, 역외 거래 시 경제적 사유 입증 요구 등 대기업의 자금 유

2,800달러, 가정당 최고 5,000달 러까지 감세를 제공한다고 공약

대상으로는 스톡 옵션 제공 시

기보다는 사용하도록 유도하는 공약이다.

출에 대해 감시를 강화하는 공

캐나다 사용자를 대상으로 디 지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연수 익 7억 5,000만 유로 이상 기업 을 대상으로 세율 3% 디지털 서 비스세를 과세한다고 자유당과 보수당은 공약했다. 디지털 서 비스세는 캐나다에서 발생한 수 익에 대해서만 징수할 계획이다. 7억 5,0 0 0만 유로 기준 은 OECD (경제협력개발기구) 국 가가 합의한 기준이다. 관련세 는 소위 ‘구글세’로도 불린다. 공약으로 등장하긴 했지만, 사 실상 OECD 회원국은 도입하게 될 사안이다. 보수당은 별도로 소형 기술 스타트업 대상으로 납 세액 기준 인센티브를 제공하겠 다고 공약했다. 또한 캐나다 국내에서 기술을 개발해 새로 기술 특허를 받은 업체에 대해서는 소득세를 반 으로 감면한다는 지원 공약 또 한 발표했다. 자유당, 대기업 이자 공제 제한 및 세금 구멍 막는 공약

과도한 이자 공제를 이용해 법 무 법인의 수익을 줄여 세금 신

자유당-신민주당 캐나다 국세청 역량 강화

자유당과 신민주당은 교묘해 지는 탈세에 대해 대응해 세수 를 확보하기 위해 캐나다 국세청 (CRA)의 역량을 강화하고, 소 득세법 개정을 공약했다. 신민주당은 CRA에 1억 달러 예산을 투자해 특히 탈세에 대한 조사를 강화하겠다고 공약했다. 반면에 보수당은 납세자 옴부 즈 펄슨 사무소를 의회 사무처 급으로 승격한다고 공약했다. 즉 납세자의 납세 관련 민원 처리 를 좀 더 독립적으로 조정권한 을 늘린 기관을 통해 처리하겠 다고 약속했다. 세금 관련 벌금 제도를 개정 해 생애 첫 실수가 국세청에 적 발될 경우 벌금을 경감시켜주 겠다고 보수당은 공약했다. 또 한 연소득 6만 달러 미만 기업 에 대해서는 현금주의 회계원칙 을 적용해 세금 보고를 간소화 할 계획이다. 자유당과 신민주당이 탈세 강 화안을, 보수당이 세금 관련 민 원 처리 강화안을 내놓은 점은 대조적으로 보이는 부분이다.

Korean Newsweek -3-

캐나다 근로자 혜택 적용 대상 늘려

근로자 대상 소폭의 감세 조

일 수 있다.

했다. 액수 면에서 보수당 공약 의 감세 효과가 더 크다.

약을 발표했다. 자유당, 보수당 모두 대형 다국적 디지털 기업 대상 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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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산업 관련 각종 세제상 혜택 공약

자유당과 보수당은 환경 분야 집중 육성을 위해 세제상 각종 혜택 제공을 공약했다. 자유당은 환경산업 육성을 위 해 탄소 배출 억제 제조업을 대 상으로 기업 소득세의 50%를 감면해준다. 태양열∙풍력∙수력 ∙지열의 전력 전환 장치나 신 재생 에너지 관련 저장설비 제 작 업체, 전기나 수소연료전지 차량 등 무배기 차량 제조업체, 탄소 포집 연료 제조업체 등에 혜택이 돌아간다. 탄소 포집 프 로젝트 관련 자본 투자에 대해 세액 공제를 제공한다. 보수당 역시 탄소포집, 설비 및 저장 기술에 대해 세액 공제를 제공하겠다고 공약했다. 또한 탄 소 가격제를 시행해 탄소 배출 억제를 시장으로 가져온다. 또 한 보수당은 고비용의 탄소 배 출 감소 기술을 채택한 시설에 대해 세금 공제를 약속했다. 이 는 주로 기존 석유∙가스 등 에 너지 업체를 위한 공약이다. 탄소세 환급, 일부 주 주민대상 연 4회 지급 공약

스타탄생! 테니스 소녀 캐나다 출신 페르난데스 US오픈 4강 질주 캐나다 여자 테니스 신성 레일라 페르난데스(19·몬트리올)가 US오픈 4강 에 오르는 파란을 일으켰다. 세계랭킹 73위인 그는 7일 뉴욕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여 자 단식 8강전에서 랭킹 5위 엘리나 스비톨리나(우크라이나)를 2-1로 꺾 었다. 이보다 앞서 오사카 나오미(32강·3위·일본), 안젤리크 케르버(16 강·17위·독일) 등 한때 세계랭킹 1위에 올랐던 강자들을 꺾었다. 스비 톨리나는 메이저 대회에서 두 차례 준결승에 올랐고 여자프로 투어대회 단 식에서 16번 우승한 경력자다. 겁 없는 신예의 질주를 이어간 페르난데스는 이전까지 메이저 대회 32강(3 회전)이 최고 성적이었고 WTA 투어 대회에서는 딱 한 번 우승했다. 2002년 9월생으로 페르난데스는 2005년 마리야 샤라포바(러시아) 이후 US 오픈 준결승에 오른 최연소자다. 또 현역 선수론 메이저 대회 준결승에 진 출한 최연소 선수가 됐다. 페르난데스는 또 1984년 준결승까지 오른 칼링 바셋 세구소(은퇴), 2019 년 우승을 차지한 비앙카 안드레스쿠(7위)에 이어 캐나다 선수로는 3번째 로 US오픈 준결승에 올랐다.

자유당은 소위 탄소세 환급 으로 불리는 기후대응 인센티 브(Climate Action Incentive) 를 연 1회 제공에서 연 4회(분 기별) 제공으로 전환한다고 공 약했다. 단 브리티시 컬럼비아 (BC) 주민은 연방정부에 탄소 세를 내지 않아, 제공 대상이 아니다. BC주민은 주정부에 탄 소세를 내며, 일정 소득 이하인 경우에는 주정부로부터 탄소세 환급을 제공받는다. 자유당, 보수당 장애인 지원 확대

자 유당은 (Disability DTC) 대상 가로 약 4만

장 애 세액 공제 tax credit 약자 기준을 변경해 추 5,000명이 DTC 혜

택을 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공 약했다. DTC는 납세자 본인 또 는 부양가족이 장애가 있는 경 우에 소득세를 줄여주는 제도다. 보수당은 장애인 지원금을 현 행 744달러에서 1,500달러로 늘 리는, 직접 지원 증액을 공약 했다. 신민주당은 캐나다 간호 세액 환급(Canada caregiver credit)을 환금성 있는 제도로 변경하겠다고 밝혔다. 캐나다의 세액 환금은 납세자가 내야 할 세금이 있을 때, 이를 감면하는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는 비환 금성과 납세자에게 돈으로 돌 려주는 환금성으로 나뉜다. 즉 신민주당은 직계 가족을 간호할 경우 일정 세금 환급을 제공하 겠다고 공약했다.


-4-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268호 2021년 9월 10일 (금요일)

국민들 씀씀이 줄이고 빚 갚아 非모기지 부채 206억 불 감소

연방은행 '0.25%'로 기준 금리 동결

부채부담이 가장 많이 감소한 사 람들은 신용등급이 가장 낮은

캐나다 연방은행은 8일(수) 기

목현상이 원인이다"며 "인플레

준 금리를 0.25%로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이션 상승을 부추기는 요인들 은 일시적인 문제로 이를 해소

이번 발표로 캐나다의 기준금 리는 2020년 3월 이후부터 최

할 경우 안정될 것으로 보인다" 고 덧붙였다.

근까지 동일하게 0.25%를 유지

일부 경제전문가들은 연방은

하게 됐다. 연방은행 측은 "연방위원회는

행이 추구하고 있는 '기준 금리 동결' 및 '양적 완화 유지'가 실

캐나다 경제안정과 회복을 위해 서 계속해서 특별한 통화 정책

제로 큰 효과를 발휘하지 못한 다며 오히려 기준금리를 인상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2분기 캐나다 국내총생산이 하 락한 것도 기준 금리 동결에 영

경제전문가들은 "연방은행은 양적 완화 조치를 통해 시장에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던

러 감소했다고 23일 밝혔다. 특

향을 끼쳤다"고 밝혔다. 연방은행은 지난해 3월 코로나

더 많은 돈이 유통된다고 판단 하고 있지만 실제로 양적완화

국민들의 가계부채가 크게 줄었 다. 특히 신용카드 상환에 애를

히 이중 신용카드 부채가 166억 달러나 줄었다.

대유행으로 기업과 직장이 폐쇄

가 경기 부양에 미치는 영향은

조치에 들어가면서 대규모 실업

크지 않다"며 "기준 금리 인상

먹는 저소득층들이 카드빚을 갚 았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신용카드 부채는 2000년 132억 달러 수준에서 지난해 2월 906

이후 1년 간 약 2조5천억 달러 의 부채를 가졌고 이중 3분의

사태가 발생하자 금리를 0.25% 로 조정하며 '경제 회복을 위한 어쩔 수 없는 조치'라는 해명하 기도 했다. 최근 인플레이션이 심화되고 부동산 가격을 비롯한 소비자 물가가 급등하자 이를 억제하 기 위해 금리를 인상해야 한다 는 목소리가 높아지자, 경제 전 문가들은 연방은행이 금리 인상 조치를 단행할 수도 있다는 의 견도 내놓았다. 그러나 경제 전문가들의 예측 에도 불구하고 연방은행이 내린 결정은 '기준 금리 동결' 이었다. 연방은행 관계자는 "캐나다 경 제 회복이 2022년 하반기 이전 에 정상화되지 않을 것으로 예 상한다"며 "적절한 준비가 되기 전까지는 0%에 가까운 금리를 유지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인플레이션 수치 가 3% 이상으로 유지되고 있 는 이유가 기준 금리의 문제가 아닌 휘발유 가격 상승과 코로 나로 인한 유통문제로 공급 병

을 통해 물가를 억제하는 디플 레이션을 촉진해야 한다"는 의 견을 내놓았다. 금리 인상이 될 경우 기업이 나 개인들은 투자금을 회수하여 예금으로 전환하며 부동산 구매 를 위한 대출금리와 이자가 오 르기 때문에 부동산 투자와 소 비가 억제되는 효과를 가져온다. 다시 말해서 투자와 소비가 줄 어들면 경제활동이 둔화되며 물 가하락 현상이 일어나게 된다. 또한 기준 금리 상승은 해외 자금의 유입을 증가시키며 환율 이 하락하는 효과를 가져온다. 한편, 연방은행은 다음달 27 일에 다시한번 금리 결정 및 인 플레이션 전망에 대한 보고서 를 발표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연방은행 관계자는 "지속적으 로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는 의 견도 제기되고 있는 만큼 다음 금리 결정 때까지 시장 상황을 면밀히 주시해 최선의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통계청은 코로나 사태 이후 가 계소득이 기록적인 수준으로 오 르면서 올해 1월 기준 국민들의 비(非)모기지 부채가 206억 달

억 달러까지 연평균 20%씩 누 적돼 왔기 때문에 이번 감소기 록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 통계청은 "코로나 사태 동안

2가 모기지 부채라고 밝혔다. 특히 지난 3월부터 4월 사이 모기지 부채는 180억 달러가 늘 어 월간 최고치를 기록했다.

층이었다"며 "이는 정부지원 프 로그램에 따라 저소득층의 소득 이 늘었고 이들이 지원금을 부 채상환에 사용했음을 말해 준 다"고 설명했다. 신용점수가 640점 미만인 국 민들의 2019년 4분기 신용카드 부채는 총 150억 달러에서 올 1분기 100억 달러 미만으로 감 소했다. 800점 이상 고신용 층의 부채 도 1년 사이 14%가 낮아졌다. 반면 국민들의 모기지 부채는 고공행진 중이다. 코로나 사태

“누가 이기든 소수정부” 9·20 총선…자유·보수 박빙 당은 138석을 차지 할 전망이다. 불과 5석 차이다. 1주 전만해도 의 석수 예상에서 보수 당에 뒤졌던 자유당 이 근소한 차이로 역 전했지만 과반 의석 이대로라면 9·20 연방총선에 서 누가 이기든 다수정부 구성 은 기대하기 어렵다. 8일 선거 예측사이트와 전문가 들의 최신 분석에 따르면 이번 총선에서 자유당은 143석, 보수

(170석)에는 한참 못미친다. 이에 따라 '총선을 통해 다수 정부를 구성하겠다'는 자유당의 야심은 일장춘몽으로 끝날 것으 로 전망된다. 한편 신민당 37석, 블록퀘벡당 19석, 녹색당은 1석,

국민당 0석으로 각각 예상됐다. 신민당은 중산층 이하의 이민 자들이 지지하는 정당이지만 많 은 중산층과 부유층은 절대로 반대한다. 노조구성 등 사회주의 적 노선 때문이다. 녹색당은 환 경오염 문제를 제1의 이슈로 하 는 소수정당이고 국민당은 '피 플스 파티'라고 선전하지만 사실 상 극우 보수계열이다. 보수당과 자유당은 중산층에게 주는 공약 이 우열을 판가름하기 곤란한 지 경으로 비슷하거나 보완적이기 도 하고 애매모호한 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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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68 Fri., September 1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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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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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268호 2021년 9월 10일 (금요일)

캐나다 주민들 경제 신뢰 지수 하락세 '향후 6개월 안에 회복할 것' 응답 35%

4차 코로나 확산 사태가 계속되고 있는

가장 최근 조사에서 “앞으로 6개월 안

가운데 경제 회복에 비관적인 인식이 늘 어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에 경제가 뚜렷한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 고 답한 비율이 35%로 지난 7월에 비해

여론조사 전문 나노스에 따르면 최근 실 시한 조사에서 주민들의 경제 신뢰지수

19%나 감소했다. 개인 경제 상황과 부동 산 시장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시각이 더

가 61.6으로 3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신뢰 지수는 지난 7월 5포인트나 하락 한 데 이어 지난 3주일새 3.5 포인트 또

나노스 관계자는 “하지만 이전 평균치보 다 경제 신뢰 지수가 10% 정도 높다”며

떨어졌다. 나노스 관계자는 “델타 변이로 인한 4차 확산사태로 비관적 시각이 늘어났다”며 “ 또 경제가 올해 2분기(4~6월) 마이너스 성 장률을 보인 것도 이같은 부정적인 인식을 부채질했다”고 지적했다. 나노스는 매주 한 차례 전국 성인 250 명을 대상으로 경제 신뢰 지수를 산출하 고 있다.

“코로나 사태 이후 경제가 빠르게 회복 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다”고 설명했다. 2분기 캐나다 국내총생산(GDP)은 마 이너스 0.3%를 기록해 4차 코로나 사 태 와중에 소비자들이 지출을 꺼리고 있 음을 보여줬다. 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6월 말을 기 준으로 캐나다 경제는 코로나 직전인 작년 2월보다 1.5% 줄어들 것으로 추산됐다.


No.1268 Fri., September 10, 2021

코리안 뉴스위크

백신접종 외국인 '비필수 여행 입국 허용' 보건부 승인 백신 접종자, 국제선 운항 공항 확대

Korean Newsweek -7-

처드슨 국제공항 및 에드먼턴 국제공항의 이용이 가능해진다. 한편, 인도에서 출발하는 항 공편은 오는 21일(화), 모로코 는 29일(수)까지 캐나다 입국이 금지된다.

했다. 이어 “입국자들이 제출하

어슨 국제공항, 몬트리올 트루도

는 접종 기록 이외에도 수시로

국제공항, 캘거리 국제공항 및

정부 관계자는 "인도와 모로 코에서의 코로나 상황이 좋지

현장에서 무작위 검사를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밴쿠버 국제공항으로만 입국할 수 있었다.

않아 직항 노선을 통한 입국을 금지하고 있다"며 "해당 국가에

연방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8월9일부터 26일까지 항공편 입

그러나 이번 완화 조치로 핼 리팩스 스탠필드 국제공항, 퀘

서 출발하는 여행객들은 제3국

국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무

벡 시티 장 레세지 국제공항, 오

에 들러 그곳에서 코로나 검사 를 받아야 하며, 음성결과가 나

작위 검사에서 양성 판정률은 0.19%에 그쳤다.

타와 맥도날드-카르티에 국제공 항, 위니펙 제임스 암스트롱 리

올 경우에만 캐나다 입국을 허 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방 정부는 12세 미만 아동이 보호자가 예방접종을 완료한 상

연방정부는 7일(화)부터 코로

국 외 다른 국가 여행자들도 비

나 바이러스 백신 접종완료자에 대해 비필수 목적 캐나다여행을

필수 목적의 캐나다 입국이 가 능하다"며 "비필수 목적으로 캐

공식적으로 허용한다. 앞서, 연방정부는 국경 개방 첫

나다를 방문하는 여행객은 반드 시 캐나다 정부가 승인한 코로

접종을 받지 않았더라도 자가격 리가 면제된다고 밝혔다.

단계로 지난 8월 9일부터 백신

나 백신을 접종 완료한지 14일

접종을 끝낸 미국인 영주권자와 시민권자를 대상으로 비필수 목

이 지나야한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항공기 탑승 72

이와 관련 연방 정부 관계자는 "백신 접종에 대한 명확한 기준

적의 캐나다 입국을 허용했다. 그러나 이번 확대조치로 캐나 다 보건부에서 승인한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백신을 접종 완료했거나 얀센백신을 1 회 접종한지 14일이 지난 여행 자들은 캐나다로 입국할 수 있 게 됐다. 연방 정부 관계자는 "이제 미

시간 이내 음성 판정을 받은 기 록을 제시해야 하며 연방정부가 운영하는 앱 'ArriveCAN'에 접 종 기록을 입력해야 한다. 국경관리당국 관계자는 “접종 완료자들 대부분이 항공편으로 입국하고 있다”며 “항공사가 자 체적으로 승객들의 접종 여부를 확인하며 협력하고 있다”고 말

태에서 동반 입국하는 경우 백신

이 없는 12세 아동의 경우에는 같이 입국하는 부모 및 보호자 가 백신 접종을 완료한 경우 별 도로 자가격리 조치를 취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비필수 여행객의 입국허용으로 국제선 노선을 운행할 수 있는 공항의 숫자도 늘어난다. 지난해 3월 코로나 발발 직후 부터 국제선 항공기는 토론토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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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터항공 운항재개 포터Porter항공이 코로나로 인한 오랜 공백 끝에 8일 운항을 재개했다. 8일 오전 몬트리올로 가는 포터항공기가 빌리비숍 토론토공항(토론토아일 랜드)을 이륙했다. 몬트리올이나 오타와, 뉴욕 등 근거리 중심으로 프로펠러 항공기를 띄우 는 포터항공은 올해 초 80대의 새 비행기를 구입한다고 발표했었다. 포터 는 이들을 활용, 북미와 카리브해 전역으로 더 과감하게 진출할 계획이다. 토론토 도심에서 출발한다는 점에서 바쁜 여행객들에게 편리한 포터는 코 로나 사태로 인해 지난해 3월 운항을 중단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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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북한 NOC, 내년말까지 자격정지

제1268호 2021년 9월 10일 (금요일)

옐런 “미 자금 바닥났다” 사상 초유의 디폴트 경고 부 자금이 고갈될 것”이라면서

IOC, 북한의 도쿄올림픽 불참에 대한 징계 북한, 베이징 겨울올림픽 참가못하게 돼 북한선수 개별 참가 혹은 북한 자격정지 기간 재고 시사

“미국 정부가 채권 발행을 줄이 는 등 추가대책에 나설 것”이라 고 내다봤다. 미국에서 국채 발 행 물량을 줄이는 것은 5년 만 이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 비제도(Fed·연준)도 국채 매입 을 줄여나갈 것으로 보여 “돈 잔치가 끝날 것”이라는 관측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도 쿄올림픽에 불참한 북한에게 내 년말까지 회원국 자격을 정지했 다. 이 조처로 북한은 내년 초 열리는 베이징 겨울올림픽 참가 가 불투명하게 됐다.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은 8일 기자회견에서 “조 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국가 올림픽위원회(NOC)는 (도쿄올 림픽에) 참가하지 않는 일방적 결정의 결과로 2022년말까지 자 격이 정지된다”고 밝혔다고 <로 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바흐 위원장은 이번 결정으로 북한 올림픽위원회는 자격정지 기간 동안 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없고, 국제 사회의 제재로 이 미 보류됐던 지난 올림픽 출전 배당금 등 지원 등도 무기한 몰 수된다고 말했다. 이번 결정으 로 북한은 내년 2월 중국 베이 징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에 출 전할 수 없을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바흐 위원장은 베이징 겨울 올림픽에 출전 자 격이 있는 북한의 선수들에 대 한 결정을 내리고, 북한의 자격 정지 기간을 재고할 권한을 국 제올림픽위원회가 가지고 있다 고 말했다. 북한 선수들이 개인 자격으로 출전할 수 있고, 베이 징 겨울올림픽 개최 이전에 북 한의 자격정지를 풀 수도 있다 는 시사이다. 북한은 지난 4월 코로나19 방 역 등을 이유로 도쿄 올림픽 불 참을 선언했었다. 북한은 올림 픽 불참을 결정한 유일한 국가 였다. 국제올림픽위원회는 이에 대해 불참의 대가가 있을 것이 라고 경고한 바 있다. 국제올림픽위원회 이사회는 이 날 성명에서 코로나19 사태를 이 유로 불참을 밝힌 북한과 긴 대 화를 가지며 백신을 포함한 해 결책을 제시했으나, 북한이 “조 직적으로 거부했다”고 비판했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

19 팬데믹으로 고통받는 상황

자금이 바닥났다”면서 미국 역 사상 초유의 채무 불이행(디폴

에서 의회가 미국 정부의 신용 과 신뢰를 위험에 처하게 하는

트) 사태가 닥쳐올 수 있다고

것은 무책임한 일이 될 것”이라

경고했다. 대규모 인프라 예산 안 등을 두고 여야가 기싸움을

고 압박했다. 미국 정부는 지난해 코로나19

벌이면서 부채한도 증액 논의가 교착상태에 빠지자 디폴트 가능

확산 이후 경기 회복을 위해 막 대한 규모의 자금을 풀어왔다.

성까지 언급하며 의회 압박에 나 선 것으로 풀이된다. 옐런 장관은 8일(현지시간) 낸 시 펠로시 하원의장에게 보낸 서 한에서 “(부채 상환을 위한) 자 금과 조치가 모두 소진됐다. 역 사상 처음으로 미국이 의무를 이행하지 못할 수 있다”고 밝 혔다고 뉴욕타임스(NYT)가 이 날 보도했다. 그는 코로나19 팬 데믹(세계적 대유행)과 양적 완 화 조치 등이 초래한 불확실성 을 거론하면서 “재무부가 채무 불이행을 막기 위한 특별 조치 를 얼마나 지속할 수 있을지 알 수 없다”며 “가장 가능성이 큰 결과는 10월 중에 현금이 소진 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채 한도 조정 조 치가 빨리 이뤄지지 않으면 디 폴트를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디폴트 사태가 벌어지면 미국 경제는 물론 세계 금융시 장에 회복 불가능한 피해를 입 힐 것”이라면서 “여전히 코로나

그 결과 정부 자금이 점차 바 닥을 드러냈고, 옐런 장관은 지 난 몇 개월 동안 꾸준히 의회에 부채 한도 증액을 요구해왔다. 부채 한도는 미국 정부가 기 타 정부 기관과 민간에서 최대 로 빌릴 수 있는 금액이다. 의 회가 정부의 재정건전성을 따져 정해 놓는 법정 부채 한도는 미 국 역사상 98번이나 인상되거나 수정됐다. 현재 부채 한도는 약 22조달러(2경5000조원)이다. 하 지만 지난 6월 기준으로 미국 정부의 부채는 이미 28조4000 억달러(3경3170조원)로 법정 한 도를 넘은 상태다. 부채가 한도 를 초과하면서 정부는 더 이상 돈을 빌릴 수가 없어 남은 현금 과 비상조치를 통해 필요한 재 원을 조달하고 있다. 정부는 또 증권 기금 투자를 일시 중단하는 등 허리띠를 졸 라매고 있다. 경제분석기관 라 이트슨아이캡의 루 크랜달 수 석 이코노미스트는 파이낸셜타 임스(FT)에 “10월22일쯤엔 재무

나오고 있다. 세금이 제때 걷히지 않는 점도 재무부의 살림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FT는 지적했다. 미국인 소득 상위 1%가 연간 1600억달 러(약 180조원) 이상의 세금을 내지 않고 있는 데다 올해 세 금 납부를 미루는 사람이 늘어 나면서 재무부가 자금 고갈 시 점을 예측하기가 더 어려워졌다 는 것이다. 문제는 긴박한 상황에도 정치 권은 대책 마련을 뒤로 미룬 채 힘싸움만 벌이고 있는 점이라고 NYT는 설명했다. 민주당 지도 부는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지 출과 감세 때문에 정부 채무 한 도를 넘어선 것이라며 공화당에 화살을 돌리고 있다. 하지만 공 화당은 조 바이든 정부와 민주 당이 제시한 3조5000억달러(약 4089조원) 규모의 인프라 예산 안 등을 두고 민주당과 대립하 고 있다. 민주당은 재무부 상황이 급박 하게 돌아가자 허리케인 아이다 와 폭염·산불 등의 피해 지원 긴 급 지출안에 재무부 부채 한도 증액안을 넣어 통과시키거나 민 주당 단독으로 해당안을 처리하 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 해졌다. NYT는 “양당의 기싸 움이 사상 초유의 디폴트 위험 으로 치닫는 ‘치킨게임’으로 변 질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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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68 Fri., September 10, 2021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9-

“죽을 때까지 싸우겠다”탈레반에 맞서는 아프간 여성들 “나는 탈레반이 두렵지 않다.

도 무차별 폭력을 당했다. 한 16

권에 맞서는 여성들을 지원하

죽을 때까지 목소리를 높일 것 이다. 서서히 죽는 것보다 한 번

살 학생은 CNN에 “시위를 지 켜보다가 책가방을 맨 채로 탈

겠다고 했다. 그는 카불에서 영 상인터뷰를 통해 “여성권리 인

죽는 게 낫다.” 아프가니스탄 카불 도심에서 8

레반에 끌려가 구타당했다”면서 “겨우 탈출했지만 다른 학생들

정은 탈레반이 통치하는 아프 간이 정상국가로 인정받을 수

일(현지시간) 탈레반의 ‘여성 없

은 탈레반에 끌려갔다”고 했다.

있는지 알아보는 리트머스 시험

는 내각’을 규탄하는 시위에 참 여했던 사라(가명)는 영국 BBC

시위 현장을 취재하던 기자들도 탈레반에 채찍을 맞고 장비를 빼

지였다”면서 “탈레반은 기회를 놓쳤고 우리는 시위를 통해 아

에 결연한 의지를 내비쳤다. 그 는 탈레반이 휘두른 곤봉에 맞

앗겼다. 언론인 5명 이상이 체포 됐다고 BBC는 전했다.

프간 여성들이 권리를 포기하 지 않을 것이고 아프간에서 여

아 어깨를 다쳤지만 다시 거리

그럼에도 여성들은 물러서지 않

성들이 절대 지워지지 않을 것

로 나가 여성의 권리를 요구하 겠다고 했다. 자신 뿐만 아니

고 있다. 한 여성은 “함께 시위 를 하던 여성들이 탈레반의 채

이라는 사실을 보여줄 것”이라 고 밝혔다.

라 자신의 딸과 그 다음 세대 를 위해 더이상 물러설 수 없

찍에 맞았다”며 “탈레반은 우리 에게 집으로 돌아가 ‘이슬람 토

기 때문이다.

후국(탈레반의 새 정권 명칭)’을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이 전

인정하라고 했지만 여성에게 어

날 여성 장관이 전무한 내각을 발표하자 아프간 여성들이 반발 하며 거리로 나오고 있다. 이날

떤 권리도 주지 않는 정권을 왜 받아들여야 하나”라고 했다. 지아 (가명)는 갓난아기를 포함해 자

시위에 참여한 여성들은 ‘어떤 정부도 여성의 존재를 부정할 수 없다’ ‘여성이 없는 내각은 패배자’ 등의 팻말을 들고 카불 도심을 행진했다. 지난 4일 탈 레반이 살해한 것으로 알려진 임신한 여성 경찰 사진을 들고 있는 여성도 보였다. 시위에 참 여한 한 여성은 미국 CNN방 송에 “여성 장관이 없다는 탈레 반의 발표에 항의하기 위해 모 였다”고 했다. 또다른 여성은 “ 내각 발표를 통해 탈레반이 변 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줬다” 고 했다. 시위에 나선 여성들에게 돌 아온 건 탈레반의 무자비한 폭 력이었다. 탈레반은 평화시위를 하는 여성들에게 총을 겨누고 채찍과 곤봉을 휘둘렀다. 지난 주말부터 카불, 헤라트 등 아프 간 주요 도시에서 여성들의 시 위가 이어지자 탈레반은 유혈 진압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최 소 3명이 숨졌다고 BBC는 전 했다. 시위를 지켜보던 학생들

녀 네 명을 기르고 있지만 시위 에 계속 나서겠다고 했다. 그는 “가족들이 나의 결심을 지지하 고 있다”면서 “아이들을 위해서 라도 계속 탈레반에 항의해야 한 다.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했다. 사라는 아프간이 20년 전처럼 여성 인권 암흑기로 돌아갈 것 이라 우려했다. 사라는 정부 부 처에서 고문으로 일하면서 자신 의 사업도 운영했다. 하지만 탈 레반이 아프간을 점령한 이후 출근조차 할 수 없었다. 탈레반 이 치안을 이유로 보건공공 분 야에 종사하는 여성 외에는 어떤 여성도 직장에 나와서는 안 된 다고 했기 때문이다. 시위에 나 선 또다른 여성은 “아프간 인구 의 절반이 여성이지만 탈레반은 우리를 국민으로 여기지도 않는 다. 우리를 채찍으로 때리든, 총 으로 쏘든 상관하지 않고 거리 로 나와 우리의 권리를 지키겠 다”고 말했다. 알리슨 다비디안 유엔여성기구 아프간 부대표 또한 탈레반 정

아프간에 먼저 손 내민 중국은 “백신·식량 지원”

중국이 아프가니스탄에 코로 나19 백신과 식량 등 2억위안( 약 362억원) 규모의 긴급 물자 를 지원하기로 했다. 국제사회 의 제재에 직면한 탈레반이 아 프간 과도정부 구성을 발표하자 마자 인도적 지원을 앞세워 먼 저 손을 내민 것이다. 다만 테 러 확산 위험과 국제사회 분위 기 등을 의식해 아프간 과도정 부를 공식 인정하는 문제에 대 해서는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 이고 있다. 왕이(王毅) 중국 외교담당 국 무위원 겸 외교부장(사진)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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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8일 화상으로 진행된 아프간 인접국 외교장관 회의에서 300 만도스(1회 접종분)의 코로나19 백신과 식량, 의약품 등 2억위 안 규모의 물품을 아프간에 지 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고 중 국 외교부가 9일 전했다. 왕 부 장은 파키스탄 주재로 타지키스 탄과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 스탄, 이란 등 모두 6개국이 참 여한 이날 회의에서 “아프간은 민생, 코로나19 등 심각한 도전 에 직면해 있다”며 인도적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중국은 아프간 과도정부에 대한 미국 등의 우려와 달리 “ 무정부 상태가 끝나고 질서 회 복과 전후 재건을 위해 필요한 단계에 들어간 것”이라고 평가하 며 새 정부와 소통하겠다는 의 지도 밝혔다. 앞서 탈레반 측도 중국의 일대일로(육상·해상 실크 로드) 사업에 관심을 보이며 중 국에 경제적 지원과 협력을 원한 다는 메시지를 보내왔다. 이 때

문에 과도정부 구성 이후 양측 의 관계는 빠르게 진전될 가능 성이 커 보인다. 다만 중국은 여전히 테러 확 산 위험과 마약 문제 등을 우 려하며 탈레반에 대한 경계심 을 풀지는 않고 있다. 왕 부장 은 인접국 외교장관 회의에서 “탈레반이 모든 극단적 테러세 력과 철저히 단절하고 실효성 있는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해 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이 서둘러 과도정부를 공 식적으로 인정하지는 않을 것이 란 전망도 나온다. 상하이사회 과학원의 대테러·아프간 전문가 인 판광은 글로벌타임스에 “아 프간 과도정부의 많은 관리가 유엔 제재 목록에 있다. 중국 은 탈레반의 다음 단계 행동에 주의를 기울일 것”이라며 “현 재 중국이 할 수 있는 것은 정 상적인 경제 활동과 인적 교류 에 있어 탈레반과 필요한 접촉 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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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68 Fri., September 10, 2021

윤석열은‘괴문서’라는데…

의 일반적인 고발장과 달리 검찰

전달된 것인지 확인이 필요해

과 경찰에서 사용되는 민원서식

보인다. 정 의원은 보좌진을 통 해 고발장을 확보했다는 입장

이 사용됐다. 이들 서식은 대검 찰청과 서울경찰청 홈페이지 등

이지만, 보좌진 측은 입수경로 를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 김

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고발장에 사용된 피고발인들의 생년월일은

의원의 경우처럼 당시 제보가

법조계 인명사전으로 사용되는 ‘

열린민주당 대표의 주민등록번

많았기에 확인이 어렵다는 것 이다. 최초 고발장 전달 이후

법조인대관’을 참고한 흔적이 보 인다. 고발장에는 변호사 출신인

호를 잘못 기재한 점까지 같다. 정 의원이 새로운 연결고리

왜 4개월이 지나 고발에 나섰 는지, 당 차원의 의사 결정을

최강욱 대표, 황희석 열린민주당 최고위원의 생년월일이 실제 주

로 지목되면서 의혹은 더 커졌 다. 정 의원은 서울중앙지검 공

통해 고발이 이뤄졌는지도 확

민등록번호 앞자리가 아닌 법조

인돼야 한다. 고발장 내용과 형

인대관의 생년월일로 기재됐다.

안1부장, 2차장, 대검 공안부 장을 지낸 대표적인 공안통인 데,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은 검

식, 전달 시점을 놓고도 의혹 은 계속되고 있다. 윤 전 총장은 전날 전혀 다

문장이 완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다른 피의자에 대해 서술할 경 우 줄을 바꾸는 검찰의 공소장

찰에서 공안부(현 공공수사부)

른 사건을 한데 묶어 고발장

작성 방식과 검찰 공식문서의 서

가 담당한다. 정 의원은 윤 전 총장과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이 쓰여진 데다, 당시는 자신

식부호가 똑같이 사용됐다는 지

이 수사에 관여할 수 없었다

적도 있다. 모두 법조계 인사가 고발장을 작성했을 가능성을 의 심케 하는 정황들이다. 의혹 제기의 발단이 된 텔레그 램 메시지 자체가 조작됐을 가능 성에 대한 검토 작업도 막바지에 돌입했다. 대검찰청은 지난 주말 부터 제보자의 휴대전화를 확보 해 분석 중이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법률 검 토를 해봤더니 5개 이상 죄목에 해당한다고 가정할 여지가 있다” 며 대검찰청 진상조사의 수사 전 환 가능성을 내비쳤다. 최초 고발장 전달자로 지목되 는 손준성 당시 대검찰청 수사정 보정책관의 관여가 일부라도 드 러날 경우 윤 전 총장의 부담은 커질 수 있다. 윤 전 총장 캠프 의 윤희석 대변인은 이날 MBC 라디오에서 “(윤 전 총장이) 검 찰조직의 수장인데 (손준성 검 사가) 검사가 해선 안 될 일로 생각될 수 있을 만한 일을 했다 면 관리책임 얘기가 나올 수 있 다”며 “도의적 책임은 있을 수 있다”고 했다.

신인 김웅 의원을 통해 미래통 합당에 전달된 고발장과 대동 소이하다. 고발 대상인 최강욱

으로 9일 확인됐다. 윤 전 총장 의 측근인 현직 검사의 관여 의

이 문서의 실체가 있다는 정

혹은 수사 초읽기에 들어갔다.

황이 갈수록 뚜렷해지고 있다. 김웅 의원을 통해 미래통합당

윤 전 총장이 ‘괴문서’로 규 정한 지 하루 만에 국민의힘은

(현 국민의힘)에 전달된 의혹이 있는 고발장 두 건 중 한 건이

당 차원의 조직적 개입 의혹에 직면했다. 미래통합당이 전달

실제 고발로 이어진 사실이 알

받은 것으로 의심받는 문제의

려진 데 이어, 이 과정에 또 다

고발장 중 하나가 검사 출신인

박범계“대검서 유의미한 조사 중… 법무부는 죄목 법리검토 마쳐”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지난해 4월 총선을 앞두고 현직 검사가 연루된 범여권 인사 고발 사주 의혹에 대해 “(대검찰청 감찰부 에서) 유의미한 조사가 이뤄지 고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대 검은 이번 의혹을 제기한 제보 자가 공익신고자 요건을 충족 했다고 판단하고 제보자가 넘 긴 자료 분석에 집중하고 있다. 박 장관은 8일 정부과천청사 에서 기자들과 만나 “유의미한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수사 전 환 여부와 시점은 대검이 자체 판단할 사안”이라고 말했다. 수 사 전환시 적용하게 될 법리 검 토와 관련해서는 “법무부는 여 러 경우 수를 가정해 대여섯가

지 죄목에 대해 각각의 수사 주 체가 어떻게 되는지 살펴봤다” 고 덧붙였다. 대검이 수사에 나 설 경우, 현직 검사 범죄 수사권 을 갖고 있는 고위공직자범죄수 사처(공수처)와의 교통정리가 필 요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만약 수사로 전환된다면, 지 난해 4월 김웅 국민의힘 의원에 게 범여권 인사 등에 대한 고발 장을 전달한 이로 지목된 손준 성 전 대검 수사정보정책관(현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에게 적용 가능한 죄목은 크게 국가공무 원법 위반, 공직선거법 위반, 공 무상 비밀누설,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직권남용 등이다. 이 가 운데 직권남용과 공무상비밀누

설 혐의는 공수처 수사 대상이 다. 나머지 국가공무원법·공직 선거법 위반 혐의는 검찰이 직 접 수사할 수 있다. 개인정보보 호법 위반 혐의는 경찰 수사대 상이나, 법무부 안팎에서는 검 찰이나 공수처가 관련 범죄 혐 의와 묶어서 처리할 수 있다고 본다. 법무부 관계자는 “검찰이 수사에 나설 가능성이 있기 때 문에 법률 검토를 미리 한 것이 다. 어떠한 경우든 대검 감찰부 에서 사실 관계를 확정하는 것 이 우선”이라고 말했다. 대검 감 찰부는 “<뉴스버스> 보도 관련 제보자의 공익신고서 등을 제출 받아 관계 법령상 공익신고자로 서의 요건을 충족했음을 확인했

다”고 밝혔다. 다만, 공익신고 자를 보호하고 지원하는 국가 기관인 국민권익위원회는 “아 직 제보자의 신고자 보호조치 신청을 접수받지 않았다. 현재 까지는 제보자에 대한 공익신 고자 인정 여부와 신고자 보호 조치는 검토된 바 없다”고 했 다. 제보자는 김웅 의원과 미 래통합당 당직자가 지난해 4월 주고받았다는 고발장, 실명 판 결문 등이 찍힌 스마트폰 텔레 그램 이미지 100여건 등을 지 난 주말 대검 감찰부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공수처도 고 발 사주 의혹 관련자들을 고 발한 시민단체 대표를 고발인 자격으로 불러 동안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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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에게도 당 밖에서 고발장이

어진 사실이 확인됐다. 해당 고 발장은 지난해 4월8일 검사 출

사주 의혹’과 관련한 문제의 고 발장을 ‘괴문서’로 규정했지만,

당초 김 의원에게 전달된 고

며 “상식적으로 납득이 가지 않 하지만 정반대로 보이는 정황도 있다. 문제의 고발장은 시민단체

정점식 의원과 당무감사실을 거 쳐 지난해 8월 실제 고발로 이

른 검사 출신 의원이 관여한 것

알려졌다.

Korean Newsweek -11-

발장이 당내 인사들을 거쳐 정 의원에게 전달된 것인지, 정 의

점점 실체 뚜렷해지는‘고발장’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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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68호 2021년 9월 10일 (금요일)

최강욱 재판부“고발 사주 의혹, 사실관계 확인 후 판단”

가세연 출연진 3명은 지난 7

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출 연진인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일 경찰에 체포돼 사흘째 조사 를 받아왔다. 경찰에는 이들의

전 MBC 기자를 상대로 경찰이

사이버 명예훼손, 모욕 등 혐의

관계 확인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

신청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9일 명예훼

에 대한 10여건의 고소·고발 사 건이 접수된 상태다.

각하고, 사실관계가 확인된 다 음에 이를 토대로 법률적 판단

손, 모욕 등의 혐의로 신청한 강 변호사와 김 전 기자의 구속영

앞서 경찰은 지난 7일 오전 9 시30분 김씨를 체포한 데 이어

이 이뤄져야 하지 않을까 생각

장을 서울중앙지검이 “증거인멸

김 전 기자와 강 변호사를 각

이 든다”고 말했다. 공직선거법 에 따라 선거법 위반 사건의 2

및 도주 우려가 없다”며 기각했 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유튜

각 오후 7시46분, 7시59분 체포 했다. 강 변호사와 김 전 기자

심 선고는 1심 판결일로부터 3 개월 이내에 해야 하지만, 재판

버 김용호씨에 대해서도 구속영 장을 신청했지만 이 역시 검찰

는 경찰의 영장 집행에 불응해 오전부터 대치했고, 경찰은 이

부는 “규명돼야 할 문제들이 좀

단계에서 기각됐다.

들의 자택 문을 강제로 열고 들

더 있는 거 같다. 3개월 기간이 경과할 수밖에 없을 것 같다”고

강 변호사와 김 전 기자는 이 날 오후 6시8분쯤 강남경찰서를

어가 체포했다. 가세연은 자신들의 체포를 시

덧붙였다. 재판부는 오는 11월10

나서면서 기자들과 만나 “(명예 훼손 사건이) 개인이 살고 있는

도하는 경찰과 대치하는 상황, 오후 경찰에 체포되는 상황 등

대문을 부숴가면서 체포할 사 항인지 알 수 없고 분노하지 않 을 수 없다”며 “조국 딸’과 ‘이 인영 아들’과 관련한 같은 사건 을 가족들이 연이어 고소한 것 인데 마치 경찰은 10건에 대해 다 출석을 불응한 것으로 호도 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어제 14시간을 조사했는데 조서도 없 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며 “ 또 명예훼손 사건으로 체포영장 을 발부했으면서 이와 관련 없 이 선거불법을 밝히기 위해 모 금행위를 한 별건수사를 했다” 고 주장했다.

을 유튜브로 생중계하기도 했 다. 이들은 유튜브를 통해 “‘조 국 딸’과 ‘이인영 아들’에 대한 명예훼손 사건 때문”이라며 “서 면으로 의견서를 다 제출했는데 체포영장을 집행하는 것은 망신 주기에 불과하다”고 했다. 가세연 지지자들은 지난 8일 부터 강남서 앞에서 ‘언론·정 치 탄압 중단하라’는 내용 등 이 담긴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 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차후 검찰 지 휘 내용을 보강해 대응하겠다” 고 말했다.

장 전달과 관련해 최근 이른바 고발 사주 사건이라고 해서 부 각되고 있다. 이런 부분은 사실

불거진 김웅 국민의힘 의원의

직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 재 판부가 “고발 사주 사건의 사

텔레그램 메시지인 ‘손준성 보 냄’ 고발장 문건에 피고발인으

실관계가 확인된 다음에 판단을 내리겠다”며 공판을 두 달 뒤로

로 적시된 인물이다. 최 대표는 지난해 총선을 앞두고 조국 전

미뤘다. 야권에서 정치공작 의

법무부 장관 아들의 인턴 활동

혹을 제기하며 강하게 반발하는 사안에 대해 이미 공직선거법이 정한 항소심 기간(3개월)을 꽉 채운 재판을 연기하겠다고 한 것이다. 검찰이 넘긴 사건을 판 단하는 법원이 고발-기소 과정 이 오염됐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신중하게 판단하겠다는 뜻으로, 이번 의혹을 심각하게 보고 있 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서울고법 형사6-3부(부장판사 조은래·김용하·정총령) 심리로 8 일 열린 최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공표) 항소심 첫 재판에서 최 대표와 검찰 쪽은 이번 고발 사주 의혹 사건을 두 고 공방을 벌였다. 최 대표는 “ 항소심 기일을 앞두고 사건의 진실, 그동안 주장해온 정치검 찰의 공작과 공소권 남용이 밝 혀져 다행이다. 드러난 선거공 작 내지 공소권 남용의 실체가 확인될 때까지 재판 기일을 여 유 있게 잡아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최 대표는 고발 사주 의혹이

과 관련해 거짓말을 한 혐의로 지난해 10월 불구속 기소됐다. 그해 8월 미래통합당(현 국민의 힘)은 최 대표가 법무법인 청맥 변호사였던 2017년 10월, 조씨에 게 가짜 인턴 활동 확인서를 발 급해주고도 지난해 3월 한 팟캐 스트 방송에 출연해 ‘조씨가 실 제 인턴 활동을 했다’는 취지의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며 고발했 다. 이 사건 고발장은 그해 4월 당시 미래통합당 소속으로 총 선에 출마한 김웅 후보가 윤석 열 전 검찰총장 측근인 손준성 전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에 게서 받아 당에 전달했다는 의 혹이 제기된 고발장과 거의 동 일한 것으로 파악됐다. 최 대표가 청부 고발 의혹을 꺼내자 검찰은 “피고인 쪽의 공 소권 남용, 기소 부당 주장은 최 근 일부 언론이 제기한 의혹과 피고인의 추측에 불과하다. 피 고인의 의혹 제기는 본건 수사 와 공소제기의 적법성과 아무 관련이 없다”고 반박했다.

김세의·김용호 구속영장 기각 검찰이 보수 성향의 유튜브 채

이에 재판부는 “이 사건 고발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의 공

검찰, 가세연 출연진 강용석·

일 다음 공판을 열기로 했다. 최 대표는 이날 재판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공직자의 의무라 할 수 있는 임기를 중단한 채 선 거판에 뛰어들면서 그가 그동 안 벌인 검찰정치, 정치공작이 드러난 것 같아서 다행이다. 이 상황에서 계속 다른 사람을 내 세워 정치공작 운운하는 건 (윤 전 총장) 본인 스스로 거짓말과 공작의 주범임을 자백하는 것이 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사건 1심 재판부는 지난 6 월8일 최 대표에게 벌금형의 유 죄 판결을 선고했다. 1심은 조씨 의 인턴 활동을 증명할 자료가 없다며 조씨의 인턴 활동 증명 서는 허위라고 판단해 벌금 80 만원을 선고했다. 앞서 최 대표 는 조씨에게 허위의 인턴 확인서 를 발급해 대학원 입시를 방해 한 혐의(업무방해)로 넘겨진 별 도의 재판 1심에서 당선무효형 에 해당하는 징역 8개월에 집행 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 사건 역시 현재 항소심 심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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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키의 자동차 여행

제1268호 2021년 9월 10일 (금요일)

라 일본은 일어난다 조선아 조

을 당연한듯 미국에 애걸복걸

러 당 235원이던 것이 이 합

심하라'. 아마도 해방 후 조선에

하는 예비역장성들의 모습을 보

의 후 1년안에 120엔 으로 평

서 이야기 되던 것을 필자의 부

면서 진짜 군인정신이 과연 뭔 지 생각해 보게 되었다. 그나마

가 절상 - 는 결국 거의 엔화 를 100% 절상 시켰고 결국 일

다행 인 것은 그들이 쉽게 콩

본 경제가 침몰하는 계기가 되

처럼 정확하게 역사적으로 증명

고물 주워 먹던 박근혜정권에

었지 않는가? 미국을 두려워하

되었다. 미국을 믿던 거의 모든 나라들이 배신을 당했고 - 물

비하면 지금은 그런 황당한 단 체들이 잘 안보이지만 말이다.

지 않는 나라는 없다. 심지어 지금 2등이라고 열심히 미국과

론 긍정적인 측면에서 한국의 눈

미국이 세계 최강국의 지위를 계속 이어가고 있고 그 자리를

대립각을 세우는 중국도 미국 에겐 아직도 '조족지혈' - 새

2위에 넘길 것이라는 것은 모

발의 피다. 미국이 기침을 하

로 북한이 남한을 침공하여 한 반도가 폐허가 되게 하였고 공

두들 예상하지만 생각 보다는 쉽게 바뀌지는 않을 것이다. 어

면 중국은 최소한 마스크는 쓸 것이다. 한국은 산소 마스크를

산주의 확장을 위해 냉전을 주

쩌면 22세기가 되어도 미국이 여전히 그 지위를 유지 할지도

써야 할지도 모르고. 지금 현대. 기아에서 미래의

모른다. 그리고 미국은 여전히

자동차에 대한 비전을 발표했지

이 살해되고 있는 안타까운 군

예전에 그랬듯이 정책을 유지

만 오히려 느슨한 목표로 욕을

사 강대국이다. 일본은 다시 일 어나서 한때 미국을 추월 하려

하리라 본다. 그것이 미국이며 가장 미국다운 것이니까. 다른 것은 일본이 미국을 쌀이 많이

먹고있다. 전기차에 비해 상대 적으로 온실가스 배출이 50% 더 큰 수소차에 대한 비판과 함

나는 나라로 표기하는 일본판과

께 2040년부터 본격적으로 내

미화 보유국이다. 한국은? 조심

아름다운 나라로 표기하는 한

연기관 자동차 판매를 중단한

하고 또 조심하여 결국 지금 이 위치에 와 있다. 한국이 동아시 아에 있지 않고 아프가니스탄과 같은 지역에 위치 했다면 아마 도 운명은 달랐을 것이다. 인생이 운이 70%요 실력이 30%라는데 한 나라의 운명도 별반 다름이 없다는 것이 역사 를 보면서 매일 배운다. 자신 의 나라를 지킬 힘이 없는 나 라와 민족의 운명은 항상 바람 앞의 등불임은 두말하면 입 아 프다. 경제력 10위보다 군사력 세계 6위에 랭크 되고 있는 대 한민국의 위치가 그래서 더 반 갑다. 왜 민주정권이 들어서면 전시작전권을 가져오려 애를 쓰 고 보수정권이 되면 최대한 미 루려 하는지 알 수가 없지만 분 명한 것은 정신 똑바로 차리고 지금이라도 최대한 빨리 이 작 전권을 가져와야 하는게 당연하 다는 것. 아무리 힘이 없고 군 사력이 약해도 그렇지 어떤 나 라가 그 나라의 군사들을 지휘 하는 권한을 외국 장성에게 맡 기는 것 과연 제정신인지. 그것

국 판 미국의 운명 중 어떤 것 이 유지 될 것인가다. 혹 그 때 까지 살아 남으시는 분이 계시 면 나중 연락 좀 주시기 바란다. 미국의 힘은 막대하다. 미국 에 자동차를 팔기 위해 전 세 계 자동차 회사들이 고개를 숙 이고 들어가고 테스트는 반드 시 미국이 원하는 방향으로 진 행해야만 한다. 세계 1위의 판 매를 기록하던 Toyota가 발판 이 엑셀에 끼이거나 밟힌 엑셀 이 다시 돌아오지 않아 급발 진을 일으켜 사고를 유발하면 서 리콜이 발생한 후 Toyota 의 미국에서의 추락은 상상을 초월 한적이 있다. 미국 정부가 월권임을 알고도 한 회사에 고 강도 세금을 부과 한다던가 관 세를 부과 하더라도 이에 감히 맞설 힘은 전 세계 어느 국가 에도 없다. 1980년대 초반 미 국의 70%까지 GDP가 따라갔 던 일본이 잃어버린 20년의 계 기가 된 1985년 '플라자합의'도 일본이 울며 겨자 먹기로 해 야 했던 엔화 강세 - 미화 1달

다는 전략은 전 세계 선진국들 과 견주어 너무나 느긋하다는 사실. 이미 유럽에서 2025년부 터 집중 투자로 2030년까지 탄 소제로를 위한 목표를 설정한 마당에 이러한 국내기업의 움 직임은 욕 먹으려 고 노력하는 것이나 진배없다. 미국이 만약 마음을 바꿔 2030년부터 전기 차 외에는 수입을 못하게 한다 면 과연 이 두 기업은 버틸 수 가 있을까? 테슬라가 순수 전기차 만으 로 수익을 내는 작금의 상황에 서 현대.기아차의 승부수는 아 직 보이지 않는다. 유럽보다는 미국 자동차 시장에 여전히 집 중을 하는 이 두 기업이 여전 히 미국을 너무 믿고 있는 것 은 아닐까? 아니면 자동차가 내 뿜는 탄소량이 소 방귀보다 더 적다는 것을 우기고 싶은 걸까? 아니면 인간의 방귀도 탄소량 증가에 큰 위험요소라고 새로 운 논문이라도 발표 하려나? ' 늦었을 때가 가장 빠른 때임을 저들도 알기를 바란다.

모님이 기억했던 것 같은데 이 말이 예언자의 입에서 나온 것

미국 박 재 길 아프가니스탄이 완전히 탈레

라들이

기록한 것은 정말 아

반의 손에 들어갔다. 위키에 의 하면 '탈레반' 또는 '탈리반' 은

이러니다. 강한 나무는 부러지 나 갈대처럼 부드러운 풀은 강

아프가니스탄 남부를 중심으로

한 바람에도 살아 남는 것처럼,

거주하는 '파슈툰족'에 바탕을 둔 부족 단체에서 출발한 반군

아프간의 운명은 어쩌면 역사적 으로 그들이 처한 지정학적 위

단체로 '마드라사의 학생' 을 가리키는 탈레브에서 유래했는

치 덕분에 오히려 더 강해졌는 지도 모르겠다.

데 1990년대 중반 활동을 시작,

소련이 침략했을 때 미국이

지도자 무하마드 오마르를 중심 으로 결속해 1997년 정권을 장

음으로 양으로 도움을 주었던 것이 오히려 이번에 미국을 아

악했으며 이후 2001년 미국의 공격으로 축출되기까지 아프간

프간에서 물러나게 한 원인 중 하나라니 이라크 사태의 데자

을 통치했다. 물론

정권을 잡

뷔를 보는 듯하다. 이라크 후세

았을 당시 남녀차별 정책으로 인해 세계로부터 많은 강한 비 판을 받았다. 이 나라가 전 세계에 강한 인 상을 남긴 건 바로 1979년 옛 소련군의 침공을 받았으나 이 슬람 조직들을 중심으로 미국 등의 지원을 받은 저항세력들이 10년 이상 반 소련 항쟁을 벌여 결국 1989년에 소련이 아프간에 서 군대를 철수 시키면서다. 그 다음 주목은 9·11 테러를 일 으킨 '빈라덴'을 탈레반이 숨겨 주고 있다는 이유로 미국은 아 프가니스탄을 침공한 후 그리 고 2011년에 성공적으로 '빈 라 덴' 을 살해한 미국이 아프칸 개조작업에 들어가서 친미정권 을 유지하려고 천문학적인 돈을 쏟아 부었음에도 결국 올해 8월 말까지 철수를 함으로써 다시 금 전세계의 시선이 이 아프간 으로 모였다. 전 세계 어느 나 라도 이 나라를 점령하되 완전 히 점령하지 못한 역사를 그것 도 세계 최강 1,2를 기록한 나

인 정권을 키워 준 것도 이란 의 혁명전파를 무서워 한 미국 의 전략에 의한 것이라는 것이 정설인데 결국 그 정권을 무너 뜨린 것도 미국이었고 이로 인 해 이라크 원유시설은 미국 기 업에 의해 장악이 지금도 되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이라크 시민 들의 삶은 피폐해졌다. 리비아의 경우도 판박이다. '감탄고토- 달 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가 바 로 이 경우가 아닐지. 필자가 어렸을 적 무조건 반 공만 외치던 박정권의 말기 쯤 되던 때 김일성 욕하는 노래가 유행하던 때 - 그의 성기를 가 지고 만든 노래가 왜 어린이들 사이에서 불리어 진 건지 지금 생각해도 참 이해가 안 간다. 다 른 방식으로 세련되게 까도 될 것인데 말이다. 아마도 군발이 들이 그 머리에서 짜 낸 탓이 아닐지 - 옛날 해방이 된 후 나 돌던 말이 있다는 것을 아버 지에게서 들은 기억이 난다. '미 국은 믿지 말고 소련에 속지말

부신 발전은 미국 덕분이지만, 일본처럼, - 소련의 물밑지원으

도했지 않는가? 심지어 지금도 독극물에 의해 반체제 인사들

다 주저 앉아 있지만 여전히 세 계 3위의 경제대국이며 제2위

새주소 : 5221 Boulevard de Maisonneuve West Montreal, QC H4A 0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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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68 Fri., September 10, 2021

재정상식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5-

월드컵을 2년마다 개최한다고? 유럽축구계 반발, FIFA는“올해 안 결정” 최광성

유럽프로축구클럽협회(ECA) 총

이민 재정 수상(隨想)

회에서 “보석의 가치는 희귀성 이다. 월드컵이 2년마다 열리면

투자 시장의 거품이 터질듯 말

한 포트폴리오를 꾸며, 이에 따

듯 하고 있다. 분명 투자 시장 바닥에 왕창 투자할 수 있다면

라 투자를 어드바이서와 함께 꾸준히 관리 증식했기 때문이다.

베스트겠지만, 역사적으로 이 타

개인적으로는 지식이 많은 주 식 투자자들일지라도, 한 개인

이밍을 찾는 , 영어로 ‘time the market’ 인데 거의 불가능하다 고 알려져있다. 간혹 희한하게 다른 사람들이 피하는 바닥일때

이 이 큰 투자 시장의 전망을 알 수 없는 노릇이다. 그렇기에 항상 겸손하게 자기 욕심을 조

투자해 천문학적으로 오른 투자

정할 수 있는 장치들을 만들어

자들 이야기를 듣지만, 이 사람 들의 결말을 알지 못한다면 박

놓고 이를 관리 전문가인 어드 바이서 의견을 참조해 관리하는 대신, 눈 앞에 보이는 수익만을

수칠 일이 못된다. 투자는 모름 지기 손 털때, 즉 투자의 열매를

단기간적으로 쫓았기 때문이다.

맛있게 먹는 것이 가장 중요한

한 예로 가족들과 이민 온 40

일인데, 한때 한꺼번에 큰 돈을 번 사람들은 돈을 믿기만할 뿐, 투자 열매인 돈을 맛있게 쓰지 못하고, 결국엔 아무것도 없어 지는 것이 통상이다. 적지않은 사람들이 몬트리얼 에서 주식 투자에 손을 댔었다. 물론 필자가 모두를 다 알지는 못하지만, 직업상 만날 때 투 자 성적 좋음을 뽐내며 자랑하 던 분들 결국엔 거의 100% 모 두 커텐 뒤로 슬그머니 사라져 버렸다. 반면 이런 유혹을 버리 고 어드바이서와 투자 목적을 확실히 정하고, 투자 기간과 투 자 규모를 심사 숙고해 정해 이 끌어 나간 분들은 지금 늘어난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평생 개런 티로 연금을 받고 있다. 투자에 대한 이해와 지식도 다른 이들 보다 많은 주식 투자자들이 왜 이리 되었을까? 그것은 방금 전에 설명했듯이, 투자 목적, 투자 기간, 그리고 투자 금액등을 큰 그림에 따라 명확히 정한 후, 이를 이루기위

세 돌쇠씨, 가져온 돈 중 사업 자금으로 15만불을 정했다. 그 래서 이 금액은 언제든지 찾을 수 있게 안정적인 투자 포트폴 리오로 구성해 관리하다 4년뒤 에 식당을 하게 되었기에 이때 이 돈을 인출해 요긴하게 썼다. 그동안 수익율은 연 평균 5% 를 상회하는 안정형 포트폴리 오 투자였다. 반면 은퇴하는 70세(은퇴를 70 세로 정했다) 은퇴 자금 월500 불 투자는수익성이 더 높은 연 7-10%를 예상할 수 있는 성장 형 포트폴리오로 하고 꾸준히 투자 중이며 계속 할 것이다. 요 즘 성적이 좋아 최근 3년간 연 16%의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이외에 월 500불은 지난 25년 간 연5.75%이하로 떨어진 적이 없는 탁월하게 안정적인 연금보 험으로 불리면서 사업과 가정을 위한 보험금, 동시에 은퇴 연금 과 은퇴 몫돈을 증식하고 있다. 투자 시장이 떨어지면 많이 살 수 있으니 좋고, 오르면 조금 사

권위는 약해진다”며 반대 의사 를 밝혔다. 그는 “매년 여름 월 드컵으로 인해 선수들의 체력이 소비될 것”이라고도 밝혔다. 24 개 프로리그로 구성된 월드리그 포럼도 8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총회를 열고 월드컵 개최 주기

사우디아라비아 축구협회에서 제안 일각선 ‘FIFA의 돈벌이’ 비판 나와 착수했다. 영국 프리미어 리그

감독은 도이체벨레와의 인터뷰

2년으로 변경하자는 제안이 세 계 축구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

아스널 감독이었던 아르센 벵거 FIFA 산하 글로벌축구발전책임

에서 “선수들은 이미 너무 많은 경기를 하고 있고 너무 큰 압

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월드 컵 개최 추기 변경 여부를 올해 안에 결정하기로 했다.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 (FIFA) 회장은 9일(현지시간) APF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현 재 오는 2024년까지 A매치 일 정이 확정된 상태”라며 “향후 일 정을 정하기 위해서 월드컵을 2 년마다 개최하는 것에 대한 결 정이 올해 안에 이뤄져야 한다” 고 말했다. 현재 4년마다 개최되는 월드 컵을 2년에 한 번씩 개최하자 는 아이디어는 지난 5월 사우 디아라비아 축구협회가 제안했 다. FIFA는 총회를 열고 회원국 투표 끝에 166의 찬성(반대 22 표) 결과에 따라 타당성 검토에

자가 지난 4일 프랑스 언론 르 퀴프와의 인터뷰에서 “세계 축 구의 질 향상을 위해 월드컵 개 최 주기 변경에 찬성한다”고 밝 히면서 논쟁이 더욱 불붙었다. 기존 축구 약소국들은 월드컵 개최주기를 단축하자는 제안을 환영하고 있다. 인사이드 월드 풋볼에 따르면 방글라데시, 몰 디브, 네팔, 스리랑카 축구협회 는 공개적으로 월드컵 2년 주기 개최에 찬성 성명을 냈다. 아직 한 번도 월드컵 본선에 나가보 지 못한 국가들이다. 월드컵 개 최 주기를 단축해 출전 기회를 늘리자는 주장은 1999년과 2001 년 제프 블래터 전 FIFA 회장 과 2018년 알레한드로 도민게스 남미축구연맹 회장이 제안한 바 있다. 2026년 미국·캐나다·멕시 코 월드컵부터 본선 출전국이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늘어난 것도 이 같은 주장의 연장선상 에서 이뤄졌다. 유럽 축구계는 강력하게 반발 하고 있다. 알렉산더 세페린 유 럽축구연맹(UEFA) 회장은 7일

박을 느끼고 있다”며 월드컵 개 최 주기 단축이 선수들에게 부 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 라고 밝혔다. FIFA가 월드컵 주기 단축을 추진하는 실제 속내는 돈벌이라 는 비판도 제기됐다. 월드컵 개 최를 희망하는 국가들이 많다 는 점도 개최주기 단축 주장이 나오는 주요 배경으로 거론된 다. 올림픽과 달리 월드컵은 여 전히 개최를 희망하는 국가들 이 많이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아르헨티나, 중국, 호주, 모로코 등이 개최를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AP통신 스포츠 저널리스트 로브 해리스는 ‘2년 주기 월드컵의 승자는 FIFA의 은행 뿐’이라는 칼럼에서 “2026 년 월드컵에서 본선 참가국이 16 개 더 늘어난 과정부터 투명하 지 않았다”며 “더 많은 현금과 토너먼스 슬롯을 제공하겠다는 제안 앞에서 선수들의 추가 부 담과 월드컵의 명성과 매력이 손상되는 문제를 생각할 연맹 이 어디 있겠는가”라고 밝혔다.

지만 사 놓은 것들이 오르니 좋 다. 목적도,어드바이서도 없이 수 익만 쫓는 주식 투자자와 돌쇠 씨 차이는 매우 자명하다. 북미 투자 전문가들의 의견 을 기반으로 이를 어드바이서 와 함께 관리 실행하는 것이 답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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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밝혔다. 마르티나 포스테클 렌부르크 독일 여자축구대표팀

월드컵 개최 주기를 4년에서

나비너 헤어 우리에 안전을 위해

를 단축하는 방안에 반대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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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268호 2021년 9월 10일 (금요일)

이미정 (한의사)

먹거리와 건강

말라리아

BTS 병역 특례 받을까? 국회 병역법 개정 추진

(Malaria) -2 7. 합병증및 치료 경과는 ?

삼가하는 것이 좋다.

심각한 부작용으로 폐 손상( 기침, 혈담), 심부전 초래, 뇌 말

- 외출할 때에는 긴소매의 상 의와 긴바지를 착용하며 노출

라리아(뇌 손상으로 실신, 정신

된 피부에는 모기 기피제를 바

착란, 마비), 적혈구가 파괴되어 심한 황달과 의식불명, 신부전

르는 것이 좋으며 모기 기피 제는 DEET(N,N-diethyl-m-

을 초래하며, 심하면 사망에 이 를 수도 있다.

toluamide) 성분이 포함된 것 을 구입한다.

8. 예방은 ?

- 취침할 때에는 모기장을 사

* 해외여행자가 확인해야 할 사항(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에서

용하는 것이 예방약을 복용하는 것만큼 중요하고 효과적인 방법

확인할 수 있다.) - 여행을 떠나기 1개월 전에

으로 준비가 가능하다면 모기 기피제 처리가 된 모기장을 사

의사를 방문한다.

용하면 더욱 좋다.

- 여행할 지역이 말라리아 유 행지역인지, 예방약 복용이 필

* 예방약 말라리아 예방약은 예방뿐만

요한 지역인지 여행의학 전문가 와 출국 전에 상의한다. - 모든 말라리아 예방의 기본 은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므 로 이에 대한 예방법을 전문가 와 상의한다. - 말라리아를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은 존재하지 않으므로 예방 을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적합한 예방약을 복용해야 하며 예방 약은 여러 가지가 있고 지역에 따라 혹은 복용하는 사람의 특 성에 따라 달리 선택해야 하므 로 전문가와 상의 후 구입한다. - 예방약을 복용하는 경우에 는 복용의 금기사항이나 부작용 에 대해서 숙지해야 한다. - 여행 중 말라리아에 걸렸 을 때 대비하여 현지 의료기관 의 위치 등을 파악해두고 의료 기관을 찾기가 어려운 지역이라 면 자가응급치료를 할 수 있도 록 준비해야 한다. * 모기에 물리지 않는 방법 - 모기가 흡혈하는 시간은 주 로 밤이므로 야간에는 외출을

아니라 치료 목적으로도 사용되 는 약물이므로 본인이 어떤 예 방약을 복용하고 있는지 정확하 게 알고 있어야 한다. 이러한 정보는 실제 말리리아 에 감염된 경우 치료진에게 대 단히 중요한 정보가 되며 말라 리아 예방약은 열원충의 감염 자체를 차단하는 것이 아니라 감염된 후 발병을 막아주는 약 물로 정확하게 복용해야 한다. 약을 복용하더라도 모든 사람 에서 100% 예방을 하지는 못하 므로 예방약 복용 후에도 해외 여행 후 열이 나면 반드시 말라 리아를 감별해야 한다. 예방 효 과를 보려면 원칙대로 빠짐없이 복용해야 하고 모기에 물리지 않 는 방법을 같이 사용해야 한다. 9. 꼭 알아두어야 할 것은 ? 말라리아는 예방만이 유일한 치료이므로 예방을 소홀히 하 지 않는다.

메뉴

‘대중문화인도 병역혜택’ 병역법 개정안 심사 들어가 병역면제 대상에 대중가수 등 을 포함하는 병역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추진되면서 통과 여부 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개정안 이 통과된다면, 올림픽 메달리 스트 등 운동선수뿐 아니라 방 탄소년단(BTS) 등 국위를 선양 한 대중가수들도 병역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9일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법 률안심사소위원회에선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등 16명이 지 난 6월25일 발의한 ‘병역법 일 부 개정안’ 논의 절차에 들어갔 다. 개정안 뼈대는 대중문화 분 야에서도 병역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하자는 것이다. 다른 법안 심사에 밀려 본격 논의되진 못 했지만, 다음 회의에서 논의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윤상현 의원 등은 개정안에 대해 “현행 ‘병역법 시행령’에 는 대중문화 분야가 병역 혜택

을 받을 수 있도록 규정돼 있 지 않아, 대중문화 연예인은 국 위선양에 공을 세우더라도 병 역 혜택을 받을 수 없었다”며 “대중문화 분야에서도 병역 혜 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 법과 시행령 개정 을 제안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행 ‘병역법 시행령’은 스포 츠 선수가 올림픽, 아시아게임 등 국제스포츠대회에서, 문화 예술인이 클래식 대회나 무용 대회에서 일정 수준의 성적을 내면 병역 혜택을 받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가수나 배우 등 은 국제가요제나 국제영화제에 서 수상하더라도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앞서 국방위원회는 검토보고 서에서 병역법 개정안에 부정적 인 의견을 내놨다. 대중문화 분 야는 올림픽이나 콩쿠르처럼 공 신력과 대표성 있는 지표가 없

영업시간

를 소개합니다

후라이드, 양념치킨 닭볶음탕, 불닭 홍합탕,오징어볶음,어묵탕

메뉴도 안보고 시키시는

짜장, 짬뽕, 탕수육

구인 홀서빙, 디쉬와셔

중화요리전문점

금, 토 : 밤 12시 (수요일 휴무)

콤보메뉴(2인기준) 1. 2. 3. 4. 5. 6. 7.

탕수육+짜장 2개 사천탕수육+쟁반짜장 양장피+쟁반짜장 팔보채+쟁반짜장 깐풍기+쟁반짜장 고추잡채+쟁반짜장 탕수육+짜장면+짬뽕

쉐봉 Ste-Catherine

쉐봉

Mackay

생맥주와 함께

오전 11시30분 ~ 밤10시

어 객관적 기준이 어렵고, 브레 이크댄서(비보이) 등 새로운 분 야에서 확대 요구 가능성이 커 형평성 논란을 불러올 수 있다 고 분석했다. 또 이들 분야에 서의 활동이 개인 영리 활동과 직접 연관된다는 점도 꼽았다. 대중문화계는 병역법 개정안 통과를 촉구했다. 최광호 한국 음악콘텐츠협회 사무총장은 “ 순수예술은 국내 신문사가 개 최한 콩쿠르에 입상해도 병역 혜택을 받는데, 공신력과 대표 성이 있는 것인지 의문이 든다” 고 말했다. 또 “대중문화라고 볼 수 있는 브레이크댄싱이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정식종목으로 채 택되고 메달 획득 가능성도 높 아 병역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이는 가수와 연기자 만 역차별을 받게 되는 꼴”이 라고 지적했다.

Rene-Levesque

1236 rue Mackay, (514)935-8344


No.1268 Fri., September 10, 2021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7-

KOREAN/CORÉEN

코로나 바이러스 19 관련 안내문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COVID-19) 해외에 있는 동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노출되었을 수 있습니다. 캐나다 보건국은 앞으로 14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질환에 대한 공포가 점차 동안전세계적으로 다음 사항을 준수하실 것을 요청바이러스전염으로 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몬트리올 한인여러분.

확산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최

근 며칠내 증가하면서 한국은 물론 캐나다에서도 많은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기침 및 코로나19 호흡 곤란이 확진자수가 있는지 스스로 크게 관찰하십시오 지금은 그 어느때보다 차분한 판단과 대응이 필요한 시기 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한인회는 다음과 같이 당 f 아플 경우 타인에게서 쉽게 떨어질 수 없는 장소를 피하십시오 부 말씀을 드리는 바 입니다. f 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손을 자주 씻고, 기침 또는 재채기를 할 때는 팔로 입과 코를 가리십시오.

코로나19(COVID-19) 증상이 나타날 경우 최대한 빨리 타인으로부터 자신을 격리시키십시오. 전문 - 손자주씻기, 공공장소에서 기침/재치기시 옷소매로 입과 코가리기 등 지역사회 의료인 또는 자신이 위치하고 있는 주 또는 준주의 보건 당국에 즉시 연락하십시오. 자신의 증상과 여행 기록에 대하여 설명하십시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항을준수해 주십시오.

- 당분간 단체모임이나 인원이 많이 모이는 행사 참여를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원으로서의 요구되는 사

보건 당국

- 캐나다 및 퀘백정부의 질병예방지침을 참고하여 위생에 더욱 신경써 주십시오. - 외국에서 이제 막 도착하신 분들께서는 약 2주 정도 댁에서 머무르시며 건강상태의 추이를 지켜봐 주시 면 감사하겠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 811 - 확인되지 않은 소식유포를 자제해 주십시오. 앨버타

811

서스캐처원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811

매니토바 - 주요증상

1-888-315-9257 : 열, 기침, 호흡곤란 - 증상은 감기와 유사하거나 더 심할 수 있고, 드물게 감염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온타리오 1-866-797-0000 - 합병증의 위험이 가장 높은 사람은 면역체계가 약화되거나만 성질환이 있는 사람과 노인입니다. 퀘벡

811

전파경로

뉴브런즈윅

811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

예방

811

유콘 준주

811

- 감염된 사람이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그 사람과의 밀접한 접촉 811 - 감염된 표면을 손으로 만지고 입, 코, 또는 눈을 만지는것

노바스코샤

기침

811손을 또는 1-888-709-2929 물에 최소 20초 동안 비누로 자주 씻으십시오. - 비누와 물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 알코올 성분의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누나부트 867-975-5772 - 기침 및 재채기시 세균의 확산을 줄이기 위해 입과 코를 팔로 가리십시오. 노스웨스트 준주 911 - 티슈를 사용하는 경우 가능한 빨리 폐기하고 손을 씻으십시오.

뉴펀들랜드 및 래브라도 - 따뜻한 흐르는

유용한 링크 및 번호

- 캐나다 정보 : 1-833-784-4397 canada.ca/le-coronavirus 캐나다 정부 신종정부 코로나코로나바이러스 바이러스 안내-전화: 1-833-784-4397 canada.ca/coronavirus Info-Social 811 : 심리상담서비스(전화811) - Info-Santé 811 : 건강상담서비스(전화811)

호흡 곤란

811번호로 전화상담 및 CLSC, 클리닉 또는 병원 방문 후 진료받기

몬트리올 한인회 811번호로 전화상담 및 CLSC,


-18-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268호 2021년 9월 10일 (금요일)

연방정부, 10월까지 팬데믹이 통제되지 않을경우 일일 확진자수 15,000건까지 오를 수 있어 리를 더욱 철저히 유지해야 한 다.”라고 덧붙였다. 무엇보다 델 타 변이 바이러스 주도의 확산 으로 병원의 수용 능력을 초과 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만약 캐 나다가 COVID-19를 정상 궤도 로 돌리지 못한다면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수치를 볼 수 있을지 도 모른다고 강력히 경고했다. 모델링에 따르면 캐나다의 확 산 속도가 현재와 같이 유지된 다면 10월 초에는 매일 15,000

방정부 모델링 업데이트 이후 캐 나다 전역에서 입원 환자가 2배 이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일일 확진자수도 급증하고 있는데, 이 에 대해 박사는 "전국적으로 하 루 평균 640건 이상에서 하루 평균 3,500건으로 확진자수가 급증했다."라고 분석했다. 캐나다에서는 작년 12월 이후 현재까지 12세 이상 캐나다인의 84% 이상이 백신 예방접종을 1 회 이상 접종 받았고 77%가 백 신 접종을 완전히 마쳤다. 가장

캐나다 연방정부가 발표한 최

하면 최근 수치는 18세에서 39

제해야 할 시간이 있다.”고 설명

신 예측 모델링에 따르면 캐나다 전역에서 델타 변이 바이러스 감

세 사이의 사람들에 대한 백신 보급을 즉각 가속화해야 한다

했다. 또한 캐나다 전국적인 백 신 접종률 둔화와 조기 재개를

염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 모델 링 데이터는 백신이 COVID-19

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박사는 금요일 발표를 통해 “중요한 것

통해 대규모 확산의 발판이 마 련됐다고 지적했다.

바꿀 시간이 있다고 말하며 “백 신 접종을 하고 다른 사람들 또

확산을 이겨내는 열쇠가 되고 있 음을 나타내고 있다. 최고 보건 책임자 테레사 탐 박사가 발표한 최신 통계에 의

은 캐나다 전역에 걸쳐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아직 예방접종을 받지 않았다는 것”이라며 "아직 사람들을 보호하고 팬데믹을 통

박사는 "지금은 결정적인 순간 이며 가을이 다가옴에 따라 더 많은 실내 활동이 눈앞에 다가 오면서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

한 백신을 맞도록 격려하는 것 이 그들을 보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연

증되고 있다는 통계 결과가 발 표됐다. 최근 7월 18일부터 8월 14일까지 무백신 환자 발생률은 전체 예방접종 환자 대비 1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 있다. 당초 홀리필드의 상대 로는 복싱 미들급 챔피언 출신 의 오스카 델 라 호야가 예정 돼 있었지만, 그가 코로나 바이 러스 감염증에 걸리면서 벨포트 로 바뀌었다. 한편 트럼프 전 대통령과 달리 다른 전직 대통령들은 9·11 추모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은 9·11 당시 납치된 여객기가 추락 한 펜실베이니아주 생크스빌을 찾는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도 세계무역센터(WTC)가 무너 진 뉴욕시를 방문한다. 바이든 대통령은 세계무역센터 자리에 조성된 ‘그라운드 제로’ 와 워싱턴DC 인근 국방부 건물 (펜타곤), 생크스빌 등 세 곳을 모두 방문할 계획이다.

폭력적인 마약 단속으로 국내 외의 비판을 받고 있는 필리핀 의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이 내년 대선에서 부통령으로 출 마하겠다고 선언해, 희생자 가 족들과 인권 단체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 두테르테 대통령이 대통령 6 년 단임제 규정을 피해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내년 5월9일 실 시되는 대선에서 부통령으로 출 마하겠다고 선언했다고 <로이 터> 통신 등이 25일 보도했다.

트럼프, 9·11 테러 20주년에 복싱 경기 해설자로 나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 령이 9·11 테러 20주년인 11일( 현지시각)에 희생자들을 추모하 는 행사가 아닌 복싱 경기장으로 간다. 그는 한 술 더 떠 해당 경

기의 해설자로도 나설 예정이다. 워싱턴포스트(WP)는 8일 트 럼프 전 대통령이 오는 11일 플 로리다주 세미놀 하드록 호텔· 카지노에서 열리는 전 복싱 헤 비급 챔피언 에반더 홀리필드와 종합격투기 단체인 UFC의 라이 트헤비급 챔피언 비토 벨포트의 맞대결을 관전하고 해설까지 한 다고 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위대한 선수들과 위대한 시합을 사랑한 다”면서 “토요일 밤에 두 가지

를 다 보고 내 생각을 공유하 기를 기대한다. 당신들도 이 특 별한 행사를 놓치고 싶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1980 년대부터 자신이 소유한 호텔 에 세계적인 관심이 집중된 경 기를 유치하며 복싱계에서도 명 성을 떨쳤다. 이번 경기 역시 복싱계와 종 합격투기계에서 한 시대를 풍미 했던 전설들의 맞대결로 미국 은 물론 전세계적인 이목을 끌

건 이상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 할 수 있다. 하지만, 박사는 아직 상황을

고무적인 것은 백신 접종을 한 경우, 중병에 대해 매우 높은 보호효과를 발휘하는 것이 입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법륜스님의 영상강의를 통해 시원한 인생의 해법을 들으면서 내안의 행복을 찾아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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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68 Fri., September 10, 2021

캐나다인들, 코로나 19이후로 기록적인 모기지 부채 소유 이다. 전체적으로 캐나다인들 은 현재 2조 1500억 달러 이상 의 소비자 부채 빚을 지고 있 으며, 이는 캐나다 전체 경제 가치보다 많다. 레베카 오 크 스 (Rebecca Oakes) 신용등급 분석가에 따 르면 "신규 주택 대출 급증이 금리가 상승하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녀는 "이자율 의 작은 움직임은 실제로 소비 자가 지불해야 하는 금액을 크 신용 등급 기관인 에퀴팩스

캐나다 재판매 주택의 평균

(Equifax)에 따르면 캐나다인은 2021년 2분기에 41만개의 주택

가격은 3월에 71만 6천 달러를 넘었다. 평균 가격은 그 이후로

융자를 받았다. 이는 1년 전 같 은 기간에 비해 액 60% 증가한

약간 하락했지만 여전히 대유행 이전보다 훨씬 앞서 있다.

사상 최대 분기별 상승폭이다. 코로나 유행으로인해 캐나다 주택 시장이 침체될 거라는 전 염병 초기의 염려에도 불구하고 그와는 정반대의 일이 일어났다. 기록적으로 낮은 금리로 인하여 수백만 명의 캐나다인들이 주 택 시장을 사고 팔기 시작했다.

2021년 2분기에 약 41만 명의 캐나다인들이 받은 평균 대출 금액은 35만 5천달러를 기록했 다. 대출 금액은 그 어느 때 보 다 많을 뿐 아니라 그 어느 때 보다 규모가 커졌다. 이는 또한 기록상 가장 높은 수준이며 1 년전에 비해 20% 증가한 수치

미국인 수십 명을 포함한 외국인 약 100여명이 9일 아프가니스탄 카불 공 항에서 민간 항공기를 통해 출국했다고 <에이피>(AP) 통신 등이 보도했다. 지난달 30일 미국이 아프간에서 완전히 철수한 이후 항공편을 통해 이뤄진 첫 대규모 출국이다. 아프간 정부를 장악한 탈레반이 이 과정에 협력했다 고 미 정부는 밝혔다. 이날 카불 공항에서 외국인을 태운 비행기는 카타르 의 카타르 에어웨이 소속 항공기이며, 승객들을 싣고 도하 국제공항에 10 일 착륙했다. 카불에 있는 외교관들은 이 비행기가 미국인 약 30명을 포함 해 211명의 승객 탑승을 허가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실제로 공항에 도 착해 비행기에 오른 승객의 정확한 숫자는 즉시 알려지지 않았다. <시엔엔 >(CNN) 등은 미국, 영국, 이탈리아, 네덜란드, 우크라이나, 캐나다, 독일 등 의 여권 소지자 100여명이라고 전했다.

몬트리얼

게 증가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부동산을 전반적으로 살펴보 고 모기지 부채를 볼 때 많은 캐나다인들이 상당한 양의 부 채를 떠안았고 은행이 금리를 올리기 시작하면, 많은 캐나다 인들이 현금 흐름에 부담을 느 끼기 시작할 것이기 때문이다. 쉐리 쿠퍼 (Sherry Cooper) 도미니언 렌딩 센터 (Dominion Lending Centres)의 수석 이 코노미스트는 "대부분의 캐나 다인은 실제 모기지 이자율보 다 훨씬 높은 훨씬 더 엄격한 스트레스 테스트를 받아야 한 다"라고 주장하면서 "금리가 2.5%포인트 오르더라도 그 정 도는 지불할 자격이 있는 사람 들에 한해서 대출을 승락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그녀는 전반적으로 눈 에 띄는 2조 달러의 부채 수치 에 기여하는 신규 구매자에 대 해 그다지 걱정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코로나가 캐나다 경제 에 "특별한 시기"였으며 "대출 자격이 있는 인구의 비율은 여 전히 직업을 갖고 있는 사람들" 이기 때문에 "이것을 앞으로의 문제로 보지 않는다"라며 금리 가 올라도 크게 영향받지 않을 거라고 말했다.

서광장로교회

신앙이 있는 교회 성가대 지휘자를 청빙합니다 서광한글영재학교 > 매주일 4:00~6:30 입학자격: 만 3세 이상 17세 미만 입학문의 : (514) 674-1222, (514) 581-0691 본 교회는 한글영재학교와 주일영재학교, 두 축을 통해 장래 꿈나무들을 양육합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일영재학교에서는 CERT와 Photo Bible Study의 Method를 사용하 여 교육합니다. 어려서부터 영재교육으로 바른자세를 익힌 아이들은 반드시 후에 그 열매 를 맺을 것입니다. 학부모님의 서광주일영재학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간: 주일 오후 4:10 ~ 5:30 주일예배: 1:30pm 수요예배: 7:30pm 새벽 기도회: 월~토 6:00am 청년예배: 금 6:30pm

4020 rue Grand Boulevard, Montreal QC H4B 2X5 Tel: 514-581-0691 Email: seokwangmc@gmail.com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9-

한인기관 및 단체안내 몬트리얼 한인회 남기임 (514)481-6661 몬트리얼총영사관 김상도 (514)845-2555 퀘벡한인실업인협회 (514)939-3277 몬트리얼대한노년회 서백수 (514)497-4732 민주평통자문회의 이채화 (514)487-5104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유지선 (514)621-7948 몬트리얼한인학교 정영섭 (514)695-6012 참전국가유공자회 (514)296-6935 재향군인회 몬트리얼분회 이철재 (450)465-8134 이북오도민연합회 김윤철 (514)791-4900 해병전우회 장승엽 (514)295-4898 교회협의회 김대영 (514)909-0691 외항선교회 김광오 (514)597-1777 몬트리얼시니어골프회 송재언 (514)383-2470 칠성회(골프회) 정세훈 (514)488-8042 몬트리얼 바둑동호인회 백성근 (514)482-3199 퀘벡한인테니스회 최성로 (450)672-9332 퀘벡한인미술협회 정화자 (514)671-8133 몬트리얼 한인 선교 합창단 임명규 (514)825-5680 몬트리얼 한인 여성합창단 박천실 (514)562-1790 몬트리얼문학회 유희영 (514)481-9871 몬트리얼 한인무역인협회 송재언 (514)383-2470 멘토클럽몬트리올 정재호 (514)816-4027 재카한국과학기술자협회 김혜림 (514)923-6944 콩코디아 대학 한인학생회 강성두 (514)653-5140 캐나다대사관 장경룡 (613)244-5010

몬트리얼 종교단체 한인천주교회 이봉춘 한인연합교회 김진식 로고스 교회 이용화 한인장로교회 정문성 순복음교회 이승훈 한인감리교회 김동녘 한인사랑교회 김성수 호산나교회 허정기 온누리침례교회 최병희 스노우던로교회 몬트리얼 한인교회 하수만 새생명장로교회 정성호 황 디모데 서광장로교회 람원교회 강숭희 몬트리올 제자교회 이지현 일본인 선교회 박광수 몬트리얼 관음정사 전민락 원불교 연구회 강희언 열린법회(법륜스님) 정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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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 섹션

오타와 지역 기관 및 한인 종교단체

2021년 9월 10일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보/기고/광고문의: jyshinottawa@gmail.com (613) 668-3475

오타와 한인회 전우주 오타와 상록회 이연숙 오타와 양자회 박민숙 코윈 오타와지회 안미희 오타와 한글학교 이용화 과기협 오타와지부 장윤순 오타와한인장학재단 최정수 카톨릭보드한글학교 박양희 공무원 협회 전원일 카한협회 이영해 한인축구 Ottawa Korean Whitecaps 한인야구 Team Korea 오타와 한인도서관 김상태

원인섭 대위, 첫 홀인원!!!

(613)291-5104 (613)738-1065 (613)825-5203 (613)709-3592 (613)738-1065 (613)866-6541 (613)302-8427 (613)866-2046 (613)736-8088 (613)736-8088 (613)447-3544 (438)921-6075 (613)400-8149

캐나다 대사관 캐나다 한국문화원 평통 오타와지회 한국전참전용사회 주님의 교회 오타와 한인교회 오타와 새소망교회 오타와 한인장로교회 한국순교성인 천주교회

장경룡 이성은 한문종 빌블랙 김영례 김범수 성인수 김경웅 김현철

(613)244-5010 (613)233-8008 (613)795-8895 (613)726-5254 (613)408-1737 (613)236-4442 (613)790-0036 (613)314-4113 (613)237-5528

신지연 오타와 지국장 jyshinottawa@gmail.com jiyunshinphotography.com

[부고] 김윤화

화백, 처상

원인섭 대위가 9월 7일 Kanata Golf and Country Club 에서 Melvin Lee, Christopher Smillie, Greg Mapp과 동반 라운딩에서 122야드 16번홀에서 생애 첫 홀인원을 기록했다.

920 Parkhaven Ave

ottawakoreanschool.com

한인장로교회 10 Chesterton Dr. Ottawa

담임목사: 김경웅 www.okpc.ca 613-314-4113

김윤화 화백 부인 안재인씨가 8월 24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오타와 상록회는 "예술 감각이 뛰어 나셔서 도자기도 많이 만드 셨고, 야채와 꽃밭 가꾸기에 정성을 쏟으시고 화백님을 훌륭히 내 조해 오신 안제인님 영혼이 이제 아픔이 없는 곳에서 평안히 안 식을 누리시기를 기도 드립니다"며 "슬픔에 잠겨 계실 화백님을 비롯해 가족들에게 사랑과 위로의 마음을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고 안재인씨의 장례일정은 Outaouais Funeral Cooperative에 서 9월 2일 조문을, 9월 3일 조문, 장례예배 및 리셉션을 진행하 며 고인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사진: 2015년 어버이날 행사시 김윤화 화백 부부

오타와 한인회 공지사항 레이첼 Hair Motion 화,수,금,토: 2pm~6pm 목: 10am~6pm 1600 walkley rd ☎613-298-8666

★오타와 한인회 한인 도서관 예약제 폐지 사전예약 없이 화요일 오후 5시부터 8시, 그리고 토요일 오 후 1시부터 4시까지 방문하셔도 됩니다.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방문하실 때 마스크를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참조: www.facebook.com/ottkoreanlibrary

★오타와 한인회 태극기 보급사업 오타와 한인회 한인 도서관 방문하시면 선착순으로 총 150명 (한 가정당 1개)에게 태극기를 무료로 드리겠습니다.

★온/오프라인 한국어 동화 읽기 아이에게 한국어로 동화를 들려주며 자연스럽게 한국어를 가 르치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한인 도서관에서 온/오프라인 한국 어 동화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장소 및 시간 (9월 11일부터 실시): *오프라인 - 오후 2시 한인도서관 *온라인 - 오후 3시 Google Meet *대상: kindergarten *참여신청 및 문의: 709-944-1353

가족을 치료하는 마음으로!


오타 타와 와 오

No.1268 Fri., September 10 10, 20212021 No.1268 September

코리안 뉴스위크 뉴스위크 코리안

Korean Newsweek Newsweek -21-21Korean

제4회 오타와 한국 영화제 ‘한국도시로의 초대’ 9월 20일부터 10월 13일까지는 주캐나다 대한민 국 대사관과 주캐나다한국문화원은 한국의 도시를 주제로 한 영화를 상영합니다. 또한, 캐나다에 잘 알려지지 않은 미디어 아티스트의 비디오 작품도 이번 영화제를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 ◈상세 정보 및 신청 https://kccincanada.com/ ◈무료상영, 사전 등록 필수 상영 영화 2021.09.20 ~ 2021.09.30 ◈택시운전사 (2017, 장훈) https://forms.gle/AN9eNQPjMQ1HeeLJA ◈곡성(2016, 나홍진) https://forms.gle/Khyk2i4rn1fXndcw8 ◈바람의 언덕 (2020, 박석영) https://forms.gle/oaBpqaqtq4pZo4Jx9 2021.10.01 ~ 2021.10.13 ◈밀양(2007, 이창동) https://forms.gle/BPxCEBYoLaBqELEK9 ◈애월(2019, 박철우) https://forms.gle/1XkWQ7jBoD3EYsoT7 ◈경주(2013, 장률) https://forms.gle/5HMXhHxcXDoDhMKR9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코로나19 극복 복합문화축제 선보인다 - 9월 20일부터 10월 13일까지 ‘2021 한국주간’ 행사 진행 주캐나다 한국대사관(대사 장경룡)과 한국문화원(이하 문화원, 원장 이성은)은 현지 코로나 19 상황에 따라 오 는 9월 현장과 온라인을 오가는 복합 형태의 문화 축제 를 진행한다. 2021 한국주간은9월 20일 오타와 한국 영 화제를 시작으로 K-Pop 커버댄스 경연대회까지 총 24 일간 진행되며, 한국 최대 명절인 추석과 국경일을 맞이 하여 한식부터 전통 공연까지 캐나다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한국 문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4회 오타와 한국 영화제 : ‘한국도시로의 초대’ 9월 20일부터 10월 13일까지 개최되는 제4회 오타와 한국 영화제에서는 ‘한국 도시로의 초대’라는 타이틀로 도시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를 상영한다. 이번 영화제에 서는 <택시 운전사> (2017, 장훈), <곡성>(2016, 나홍진), <바람의 언덕> (2020, 박석영), <밀양>(2007, 이창동), < 애월>(2019, 박철우), <경주>(2013, 장률) 6편의 영화를 온라인으로 무료 관람할 수 있으며, 이와 더불어 도시를 주제로 한 미디어 아티스트의 비디오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영화 상영 시기, 정보, 관람 방법 등은 캐나다 한 국 영화 축제 공식 홈페이지(http://kccincanada.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2회 캐나다 대사배 온라인 태권도 품새대회 문화원이 주최하고 캐나다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제 2회 캐나다 대사배 태권도 품새대회는 지난해보다 종목 과 상품 등을 확대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 는 작년에 없었던 장애인 디비전을 새롭게 신설하여 보 다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대회를 통해 선발된 남, 여 MVP는 내년 한국을 방문하여 다양한 문 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대사배대회를 기념하여, 한국주간 전 태권도 사 진 콘테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관련 정보는 대사배홈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글날 행사 한국주간 기간 중 맞이하는 10월 9일 575돌 한글날을 기념하여 두 개의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9월 21일 화 요일부터 10월 12일 화요일까지 3주간 개최될 순간포 착: 한글(Spotted: Hangeul)은 생활 속 주변에 스며들 어 있는 한글을 찾아 사진을 찍어 참가하는 온라인 사진 공모전 방식으로 진행된다. 10월 8일에는 한글 캘리그 라피 강좌 및 콘테스트는 한국문화원에서 대면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방법 등 자세한 안내 사항은 주캐 나다 한국문화원 홈페이지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 한식요리 콘테스트 9월 20일부터 10월 1일까지 2주간, 문화원과 한식진 흥원은 캐나다 내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김 치를 주제로 한 온라인 한식 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참가하는 인플루언서들은 자신들의 한식 체험기 및 김 치 요리 레시피 영상을 제작하여 영향력이 큰 본인의 계 정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한식 소스 공모전 맥도날드의 BTS 메뉴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것에 착안하여, 문화원은 9월23일부터 10월7일까지 된 장, 고추장, 간장 등 한국의 전통 발효 소스를 활용한 한 식 소스 공모전을 진행한다. 또한 발효 소스에 대한 이해 를 높이기 위해, 관련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의 근대미술: 대구풍경 전시 9월 28일부터 12월 12일까지 문화원 전시장에서는 한 국의 대구미술관과 공동으로 한국 근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3인(이인성, 서동진, 전선택) 의 작품 전시를 개최한 다. 본 전시는 캐나다에 잘 알려지지 않은 한국의 근대미 술을 현지에 소개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세계적으 로 유명한 캐나다의 근대미술사조인 Group of Seven의

풍경에 대한 고찰에 착안하여 한국 근대미술의 근원지 로 평가되는 대구의 풍경화를 현지에 소개할 예정이다.

온오프라인 공연 및 K-Pop 커버댄스 경연대회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현장에서 관객들과 함 께하는 클래식 &국악 야외 공연은 오는 9월 26일 랜즈 다운 파크(Lansdowne Park-Casino Lac-Leamy Plaza) 에서 오후 7시에 진행될 예정이며,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9월 30일 문화원 유튜브를 통해 한국 대표 싱어송라이 터 ‘스텔라장’ 의 실시간 온라인 스트리밍 콘서트가 진 행 될 예정이다. 음원, 공연, 예능, 라디오, OST 등 다양 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특히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6개 국으로 부른 ‘뜨거운 안녕’과 문제적 남자를 통해 보인 지적인 이미지로 큰 이목을 끈 스텔라장은 실시간으로 캐나다 관객들과 소통하며 공연을 채워 나갈 예정이다. 10월 6일 수요일 저녁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 는 예술의전당 가족 오페라 <마술피리> 온라인 상영회 가 진행된다. 또한 서울신문사와 공동주최 하는 K-Pop 커버댄스 페 스티벌 결승전은 오는 10월 9일 캐나다 역사박물관 극 장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온 라인 예선전을 통과한 10개 팀이 한국에서 개최되는 글 로벌 최종본선에 캐나다 대표팀 자격을 두고 열띤 경연 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한국주간의 행사 별 내용은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홈페이지(Canada.korean-culture.org)내 ‘한국 문화주 간’ 메뉴에 상세히 소개될 예정이며, 한국주간을 응원하 는 사람들의 영상 메시지도 문화원 유튜브를 통해 소개 될 예정이다. 단 캐나다 온타리오주의 방역지침이 변경 될 경우, 한국주간 행사도 변경될 수 있으며, 관련 사항 은 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22-22-코리안 코리안 뉴스위크 뉴스위크 Korean Korean Newsweek Newsweek

오 타 와

코윈오타와: 시낭독회<시와 함께하는 가을산행>

제1268호 제1268호 2021년 2021년 9월 9월 10일 10일 (금요일) (금요일)

[류은규 한방 칼럼] 특별한 류마티스 관절염

가을 햇볕 - 안도현 가을 햇볕 한마당 고추 말리는 마을 지나가면 가슴이 뛴다 아가야 저렇듯 맵게 살아야 한다 호호 눈물 빠지며 밥 비벼 먹는 고추장도 되고 그럴 때 속을 달래는 찬물의 빛나는 사랑도 되고 안녕하세요? 코윈오타와 회원여러분, 코윈오타와 시낭독회가 9월 가을의 문턱에서 함께 자연속을 걸으며 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자 <시와 함께하는 가을산행> 을 마련하였습니다. 시를 좋아하시는 분들과 시에 관심있으신 분들, 하이킹을 좋아하시 는 분들의 많은 참석 바랍니다. 제목: <시와 함께하는 가을산행> 준비물: 간단한 하이킹 복장과 간식 언제 : 9월 18일 (토) 오후 1시 30분 장소 : 가티노 파크 (모임 장소는 추후 공지합니다.) 담당: 안미희 (mihee.ahnj@gmail.com) 코윈오타와에서 준비한 <시와 함께하는 가을산행>은 회원이 아니라 도 누구든지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참가신청은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코윈 대표메일로 신청시 접수가 지체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코윈오타와에 대한 안내 및 활동사항은 코윈오타와 홈페이지 (kowinottawa.ca)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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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아침 저녁으로 제법 쌀쌀하다. 기

는 아침에 일어나는 경직현상이다. 경

온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주의해야 할 질 환이 다름 아닌 관절 질환이다. 관절은

직현상이란 관절 주위조직이 부종으로 뻣뻣해져 움직이기 어려운 증상을 말한

저온에 민감해 가을겨울철에 증상이 악 화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특히 관절

다. 활동하면서 서서히 완화되는 양상을 보이지만, 관절염이 진행될수록 경직이

이 뻣뻣해지거나 붓고 통증이 심해졌다

풀리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 이밖에

면 류마티스 관절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우리 몸의 면역계

쇠약감, 피로감, 식욕부진 등의 전구 증 상과 빈혈, 혈관염 등의 관절 외 증상이

에서 비정상적인 면역반응이 일어나서 발생하는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으로 전

동반될 수 있다. 안타깝게도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중 완

인구의 1%정도가 앓고 있다고 한다. 자

전히 증상이 없어지는 완치에 이르는 경

가면역 체계에 이상이 생겨 발병하며, 면역체계가 오히려 자신의 인체를 공격

우는 5% 미만이라고 한다. 때문에 류마 티스관절염과 같이 유병기간이 긴 질환

하는 현상이다. 간혹 퇴행성관절염과 헷갈리기도 하는

의 경우 치료의 목표를 활성정도가 낮아 져서 병의 증상들이 일상생활에 미치는

데, 퇴행성 관절염은 연골의 점진적인

영향이 적은 상태인‘관해(remission)’에

손상과 노화에 의해 발생하므로 류마티

두는 경우가 많다.

스 관절염과는 엄연히 다르다. 신체전 체의 면역 체계의 이상에 생기는 것 인 만큼 통증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

류마티스 관절염은 적절한 치료와 생 활습관관리를 통해 충분히 관해상태로 도달, 관리될 수 있다. 따라서 빠른 진

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류마티스 관절염은 초기에 치 료하지 않으면 연골 손상과 관절 파괴 로 인한 여러 기능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폐와 혈관과 같은 주요 장기를 침 범하는 경우 수명이 단축될 수 있음으 로 초기 진단 및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주요 초기 증상으 로는 손가락, 손목 혹은 발가락, 발목 등 과 같은 관절 부위가 다소 뻣뻣하고 부 기가 가라앉지 않는 조조강직현상이 있 다. 이러한 관절 통증이 지속된다면 류 마티스 관절염을 의심해보고 이에 대해 전문가의 면밀한 진료를 받는 것이 좋 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조기에 치료하 지 않으면 관절 모양이 변형될 뿐 아니 라 염증이 장기에 침범해 기능 부전이 일어날 수 있다. 한 번 변형된 관절은 돌아오지 않고, 손상된 연골은 쉽게 재 생되지 않는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주요 증상 중 하나

단과 적극적인 치료가 중요하다. 한의학에서 류마티스 관절염은 비증( 痹證), 역절풍(歷節風), 학슬풍(鶴膝風)의 범주로 본다. 따라서 국소부위의 저하된 면역력을 회복하고, 염증 완화와 관절 기 능의 유지를 목표로 한방치료가 이루어 진다. 침과 한약 요법 등을 이용해 류마 티스 관절염의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할 수 있는 몸의 면역 시스템을 바로 잡아 관해상태의 도달을 보다 빨리 유도한다.. 류마티스 관절염을 예방하는 방법은 아 직 없지만, 평소 꾸준히 운동하면서 증 상이 나타난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 는다면 완치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적극적인 치료와 동시에 서구화된 식습 관과 과로, 과음 등의 자신 몸의 면역체 계를 무너뜨리는 생활습관도 함께 고쳐 류마티스 관절염의 증상을 완화하는 것 이 중요하다. 통증만 치료하는 것이 몸 전체를 고쳐 면역체계를 다시 재정립해 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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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한의사 류은규 Ottawa 불임센터 협력한의사 McGill 의예과졸 Mercy College 한의대 수석졸 경희대 국제한의학과 수료 북미 한의사 자격증 * 몬트리얼 교민분은 자세한 전화 상담 후 한약을 배송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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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68 Fri., September 10 2021 September 1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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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68호 2021년 9월 10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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