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뉴스위크 1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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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 유학이 힘들땐

2021년12월 8월 7일(금) 6일(금) 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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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주, "트뤼도가 뭐라해도”이민 소상공기업 정부지원금 한달 더 줄인다 연장 `공약대로' 노동인력 감축 시행 예정 임금, 렌트비 등 부족해도 보조 10월20% 23일까지 유지 쥬트땡 트뤼도 캐나다 수상의 우 작년 불구하고 3월 코로나 사태 발발 려에도 퀘벡 주정부가 내 직후부터 도입 시행되고 있는 년도 이민자 수를 20% 감축을 진행 연방정부의 할 예정이다. 스몰비즈니스 지원 프로그램들이 한 달 연장된다. 지난 총선에서 퀘벡주의 정권을 잡 은지난 퀘벡 미래연합당(CAQ)은 화 주말 크리스티아 지난 프리랜 요일 이같은 내용에겸대해 "총선 공 드 연방 부총리 재무장관은 약과 퀘벡주가해당 받아들 “오는같이 9월지난해 만료 예정인 프 인 이민자 5만명을 올해 4만명으로 로그램 등을 30일 더 운영할 감축할 것을 밝혔다. 확인한다"고 발표했다. 것”이라고 이민성 장관 시몬 졸린-베렛씨는 고용주를 대상으로 한 임금 퀘벡주에 이민을 원하는 사람들에 보조프로그램(CEWS)과 자영 게 노동환경에 더욱 적응할 것을 요 업자에 대한 렌트비 보조프로 구했다. 그램(CERS)은 오는 9월 25일 의회에서 그는 "우리가 원하는 것 끝날 연장 은 모든예정이었으나 방법을 이용하여이번 퀘벡을 선 결정에 따라 10월23일까지 지 택한 모든 사람들이 성공할 수 있는 원금이얻는 지급된다. 기회를 것이다"고 말했다. 임금의졸린-바렛 경우 최고 75%까지, 그러나 장관은 퀘벡 정 부가 이민자들이 방 렌트비의 경우 직업을 최고 구하는 65%까지 법에 대해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는 보조해주며 8월과 9월부터 보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조 최대한도가 40%에서 20% 그는 줄어든다. 또 새로운 노동자들에대한 까지 불어 능력시험 또한 계속해서 시행 프리랜드 재무장관은 “델타 할 것이라고 말했다. 변이 확산세로 경제 제재에 차 한편, 트뤼도 수상은 지난 화요일 질이 빚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오전에 매년 수용하는 이민자 수를 커가고 있어 스몰비즈니스에 대 감축하려는 퀘벡주의 계획을 재고하 한 바란다고 지원을 권고한 계속할바것”이라며 “ 길 있다. 앞으로 경제 회복 속도가 빨라 트뤼도 수상은 퀘벡주내 사업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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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동인력 부족을 우려하고 있다고 듣고 있다고 말하며 "지금이 새 이민 질 것”이라고 자를 줄여야하는말했다. 좋은 싯점인지 모 르겠다"며 오타와에서 기자들에게 이와 관련, 전국자영업연맹 불어로 말했다.전국관 광업 협회 (CFIB)과 CAQ 당은“연방정부의 연방정부에게연장 공약을 (TAC)는 결 실행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구했다. 정을 환영한다”라는 성명을 내 퀘벡 주정부는 경제 이민에 대한 놓았다. 관할권을 가지고있는 반면, 가족 상 CFIB의 단 켈리 회장은 “10 봉 및 난민 프로그램은 연방 정부가 월까지 지원을 계속하겠다는 연 감독한다. 방정부의 방침은 바람직하나경 연방정부가 선발한 퀘벡-연방 정부 제가 완전히 회복될 때 까지 유 간 업부 장관인 도미닉 르블랑 장관 지해야 주장했다. 은 이 같은한다”고 퀘벡주 계획에 대해 연방 그는 “비즈니스업주들은 정부 차원에서 연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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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미 퀘벡주에 살고 있는 난 민과 이민자들을 정식으로 받아들 보조금에 의존하기보다는 이는 캐나다-퀘벡 간의 기존의영업 아 웃라인에 임무를 충실히수 지키 정상화로대한 매상이 회복될 있 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그러나 발레리 플랑뜨 몬트리얼 상당수의 업주가 아직 시장 이전 또 수 한 CAQ 정부의 계획이 퀘벡주 최대 준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라 도시인 몬트리얼에도 노동 인력 수 고 전했다. 급에 영향을 키칠 수 있다는 우려 TAC 측은 “관광업계의 요구 를 나타냈다. 를 받아준 정부의 결정은 고무 퀘벡주 실업률은 지난해 6.1%로 적인 것이지만 코로나 사태로 기록적으로 낮은 수치이다. 인한 벗어나기 지난엄청난 월요일 피해에서 발표된 CAQ의 경제 는 여전히 미흡하다”며 “입국과 전망에서도 노동시장을 조이면 경제 국경 통제 조치가 가능한 빠른 성장이 둔화될 것이라고 나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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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주의 가장 큰 업주들의 모임 시일안에 모두 풀려야 지난 할 것” 인 고용주협의회(CPQ)는 화 이라고 지적했다. 요일 성명서를 통해 이민자는 퀘벡 TAC필수라며 및 전국 요식 주 CFIB와 번영을 위해서 "이민자 협회, 전국소매업 위원회악화시 등비 숫자를 줄이는 것은 상황을 킬 것이가"고 이브-토마스 회 즈니스 단체들은 “현재 도발 계속되 장은 말했다.3차까지 포함해 코로 고 있는 CPQ 측은사태로 퀘벡 정부가 수요 나 확산 전국 노동 비즈니스 를 충족하기 위한1개꼴이 외국인 임시 업소 5개 중 폐업노동 위 자 숫자도 늘려주기를 바란다고 덧 기에 몰려있다”며 “4차 사태가 붙였다. 발생해 또다시 사회봉쇄조치가 프랑소아 르골 퀘벡주 총리는 자 취하질 경우 상황은 더욱 악활 신의 이민 정책을 옹호하면서 퀘벡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에 5년 이하 체류한 이민자들의 실 이 단체들은 “연방 정부는 4 업률이 15%라고 반복해서 지적했다. 차 사태에주정부와 대비해이민자 경제쿼터에 활동 트뤼도는 을 최대한 수준으로 유지할 수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고 밝혔으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야전국에 한다” 며 한편, 오타와(연방정부)는 고 촉구했다. 이민자를 늘려는 의도를 시사했다. 퀘벡 주 자유당은 CAQ의 이민 계 토론토대학 전염병 전문가인 획에 토론을박사는 원했지만 연간 할 콜린대한 퍼니스 “현재 백 당량을 정하기 위한 토론이나 국회 신 접종이 지속적으로 이루어 투표는 필수 조건은 아니다. 발생해 지고 있어 4차 사태가 자유주의 이민 평론가 인 도미니 도 이전과 같은 강력한 사회 크 앵글 레이드는 정부의 목표 수치 봉쇄 조치를 다시 발동할 필 는 임의적이며 신규 이민자의 감소 요는 없을 것”이라며 “집단 감 가 반드시 더 잘 통합 될 것이라는 염 온상을 표적한 맞춤형 대 의미는 아니며 ""사실에 근거하지 않 응으로이념 통제할 있을 것”이 는다면 이외에수 다른 무엇이 있 라고 라고 말했다. 는가?"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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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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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63호 2021년 8월 6일 (금요일)

CERB 수령 노인 “생계보조금 중단” 코로나지원금 소득인정, 지급대상서 제외

지난해 코로나 사태 와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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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하면 안된다”며 “가난한 노인

받은 노인들에 대한 수급자격

에게 생계보조금을 빼앗아가는

심사 및 통보가 내년 7월에 진

행위는 옳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연방정부는 오는 16

행하는 만큼 크리스 셜록 씨와 같은 피해자는 더욱 증가할 것

일(월)부터 내년 여름까지 75세 가 되는 모든 노인에 대해 500

으로 보인다. 한편, 정부가 긴급 재난 지원

달러를 일시불로 지급한다는 방

금을 지급하는 과정에서도 중

침을 밝혔으나 본질적인 해결책 은 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복 지급이나 잘못된 액수를 지 급하는 등 많은 문제가 발생해

뿐만 아니라, 올해 CERB를

국민들의 불만이 계속되어 왔다.

을 지급한다.

연방정부로부터 코로나 구호금 을 받은 노인들이 최저생계 보

정부의 생계보조금 지급대상 기준에 따르면 독신노인은 연간

조 연금이 끊겨 어려움에 직면 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만 8,984달러, 월 최대 936달러 이상의 수입이 있을 경우 생계

작년 3월 코로나 사태 발발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직후 연방정부가 도입한 캐나다 비상 보조금인 CERB는 같은

캐나다 국세청은 셜록씨가 수 령한 월 2천달러의 긴급 재난

가 발표한 코로나 확산 예상 모

해 9월까지 개인에게 매달 2천 달러를 지급한 프로그램이었다. 5일 캐나다통신(CP)에 따르면 연방정부는 CERB를 수령한 노 인들에 대해 이를 소득으로 간 주해 소득 보조금(GIS) 지급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에 거주하는 크리스 셜록씨는 “최 근 정부로부터 생계 보조금을 절 반으로 줄이겠다는 통보를 받았 다”며 “과거 계약직으로만 일했 기 때문에 회사 연금이나 은퇴 연금을 들어둔 것이 없어 앞으 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막막 하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정부가 셜록씨의 생계보조금 액수를 절반으로 줄인 이유는 코로나 대유행기간 동안 지급 받 았던 코로나 긴급 재난 지원금 (CERB: Canada Emergency Response Benefit)이 원인으로 밝혀졌다. 국세청은 전년도 수입을 기준 으로 매년 7월 생계 보조금 수 급자 자격을 통보하고 보조금

지원금을 연간 소득에 포함했 고 이로 인해 생계보조금 수급 자격서 제외된 것으로 확인됐다. 셜록씨는 “정부의 긴급 재난 지원금을 지급받을 때 어느 누 구도 생계보조금 액수가 줄거나 받을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해주 지 않았다”며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이 끝나는 올가을부터는 한 달에 783달러의 생계보조비만 받게 된다며 앞으로 어떻게 살 아야 할지 막막하다”고 말했다. 생계보조금 액수가 줄어들거 나 지급이 중단된 사례는 여러 곳에서 드러나면서 저소득층 노 인들의 항의가 급증하고 있다. 신민당의 다니엘 블레이키 의 원은 “최근 65세 이상 노인들 로부터 지난해 지급받은 CERB 때문에 생계보조금이 끊겼다는 전화가 쇄도했다”며 “정부의 탁 상행정으로 저소득층 노인들만 피해를 입게 됐다”고 정부의 안 일한 정책을 비판했다. 블레이키 의원은 “CERB와 같 은 특별 보조금은 소득으로 포

델을 토대로, 지역 사회 접촉률 이 빠르게 상승할 경우, 강한 반 등 가능성이 있어 여전히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캐나 다 국내에는 델타 변이 확산으로 4차 파동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 면서, 공중 보건 당국의 권고를 국민들이 따르고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한다고 주 부국장은 설 명했다. 아직 코로나에 주의해 야 확진자를 다시 줄이고, 가을 ∙겨울철에 의료 역량을 초과하 는 심각한 재확산을 막을 수 있 다고 덧붙였다. 캐나다 국내 백신 접종률은 7월 말 집계에서 전체 인구의 70%가 최소 1차 이상 접종을, 56%가 2차 접종을 끝낸 상태다. 7월 30일 기준 PHAC는 캐나다 국내 5,000만 회 접종이 이뤄졌 다고 발표했다. 주 부국장은 8월 동안 80% 접 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초중고교와 대학교, 직장에서 모 임을 재개하는 데 백신 접종 비 율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코로나 4차 파동 징후 있다”PHAC 부국장 발표

캐나다 코로나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면서 4차 파동 징후가 있다고 하워드 주 PHAC(캐나 다 공중 보건기구) 부국장이 5 일 발표했다. 주 부국장은 “전국적으로 확 진자는 하루 평균 900명을 넘 어, 지난주보다 54% 증가했다” 라며 “주로 백신 미접종자 중에 확진자가 늘고 있다”라고 말했 다. 다만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으로 병원 입원한 환자수는 계 속 감소 추세로, 하루 평균 449 명이 병원에 입원 중이며, 이중 186명이 중증으로 집중치료실 (ICU)에 있다. 하루 평균 코로 나 감염 사망은 6명이다. 주 부국장은 지난주 연방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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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 뮤 니 티

No.1263 Fri., August 6, 2021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3-

We all want to know more about COVID-19 vaccination

WHY SHOULD I GET VACCINATED? It protects against COVID-19 and helps you to avoid becoming sick. Even if many people recover without being treated, some may die from COVID-19 or suffer heart or lung problems like pneumonia. The nervous system can also be affected.

Let’s continue to protect ourselves! Over the coming months, as long as the great majority of the population is not yet vaccinated, COVID-19 will re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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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263호 2021년 8월 6일 (금요일)

몬트리올 한인회 제 34대 정·부회장 입후보자 등록 재공고 (공고 일자: 2021년 8월 6일) 1. 등록 자격: 3년 이상 몬트리올 지역에 거주하는 한국계 동포 (만 18세 이상의 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로서

몬트리올 한인회 정관 제 18 조 (아래 자격제한 참조)에 저촉되지 않는 자

2. 등록 마감: 2021 년 8 월 21 일 24 시 00 분 3. 제출 서류: o 회비를 납부한 회원 10명 이상의 추천서 o 만 18세 이상의 한국계 캐나다 시민권 자 및 캐나다 영주권 소지자 증명서 o 3년 이상 몬트리올 지역에 거주하고 있음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4. 자격 제한: o 금치산자 및 한정치산자 또는 파산선고를 받은 자로서 복권되지 않은 자 o 금고이상의 형을 받고 그 집행이 종료되거나 형을 받지 아니하기로 확정된 후 2년 이상이 경과되지 않은 자 o 본 회의 명예 훼손 및 재정적 손실을 끼친 사실이 있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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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5-

광복절 기념식

나라를 되찾기 위한 그 날의 함성 "대한독립만세!" 우리의 국권을 회복한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순국선열을 생각하는 뜻깊은 하루를 보내고자 기념식을 진행하오니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일시: 2021년 8월 15일 오후 3시 장소: 몬트리올한인회관 3333 Cavendish, Suite 385 (*기념식 후 다과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몬트리올 한인회


-6-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김상도 주몬트리올총영사,

제1263호 2021년 8월 6일 (금요일)

코로나19 대처 누가 잘하나!

퀘벡시티 왕립22연대 주최 정전기념식 참석 김상도 주몬트리올총영사 는

대한민국이 최근 유엔무역개발

7.27(화) 오전 퀘벡시티 시타델 에서 열린 왕립22연대 주최 정

회의(UNCTAD)에서 개발도상 국 그룹에서 선진국 그룹으로 지

전기념식에 참석하였다.

위가 변경되는 등 눈부신 발전

김 총영사는 정전기념식 기념 사를 통해, “자유는 공짜가 아

을 이룰 수 있었다는 점을 강조 하였다. 김 총영사는 또한 한국

니다(Freedom is not free)”라 는 문장을 인용하며, 캐나다 참

전 참전 기념비에 헌화하고, 정 전기념식에 참석 한 캐나다 참

전용사의 대한 민국 자유 수호 를 위한 희생에 깊은 사의를 표 하고, 캐나다군의 희생 덕분에,

코로나19에 대한 만족도에서

주별로 보면 BC주는 연방정

전용사 6분께 대한민국 국가보

QC주 정부가 매우 높게 나왔다. 여론조사전문기업인 Leger가

부에 대한 만족도가 62%, 주 정부가 68%, 그리고 자치시가

훈처장을 대신하여 평화의 사도 메달을 전수하였습니다.

3일 발표한 코로나19 만족도

60%로 연방과 달리 주정부에

조사 결과에서 BC주는 만족과 불만족이 68% 대 29%로 나왔

대해 호의적이었다. 반면 자치 시에 대한 만족도는 낮은 주로

고, 퀘벡주는 81% 대 16%, 대 서양연해주는 76% 대 20%로

나타났다. 코로나19에 대한 각 단위 정부

각각 나왔다.

에 대한 만족도는 대유행 초기

반면 알버타주는 만족이 33% 인 반면 불만족이 66%, 마니토

인 작년 3월 23일 연방은 65%, 주정부는 79%, 그리고 자치시

바주도 36% 대 59%였다. 온타 리오주도 48% 대 49%로 불만 족으로 약간 기울었다. 각 단위 정부에 대한 만족도 에서 연방정부는 63%, 자치시 는 66%의 만족도를 보인 반면 주정부는 59%로 상대적으로 낮 은 만족도를 보였다.

는 67%로 시작했었다. 이후 모 든 단위 정부에 대한 만족도가 3차 대유행 때인 4월 12일 최저 점을 보이다가 점차 회복을 하 기 시작했다. 미국과의 비교에서는 모든 단 위 정부에서 캐나다가 미국보다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No.1263 Fri., August 6, 2021

캐나다 유럽계 다문화주의에 가장 부정적 동아시아인 일상 생활 속 인종주의 경험 76% 동아시아인 각 민족 독자적 문화 유지를 지지 유럽계 "지난 2년 간 인종간의 관계 악화됐다

지난 7월 26일 캐나다 최초로 원주민 출신 메리 사이몬이 제 30대 연방총 독으로 지명됐다

캐나다 내에서 인종차별주의

다. 동아시안이 8%, 남아시아

가해자인 유럽계 백인들이 다 문화주의에 가장 부정적이고,

인이 5%, 동남아시아인이 7%, 그리고 아프리카인이 12%인 것

동아시아인들은 모자이크 같이

에 비해 크게 높았다.

독자적인 문화를 유지하는 것을 선호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설문조사전문기업인 Research Co.이 30일 발표한 캐나다의 인 종간 관계 관련 설문조사 결과 에서 캐나다에서 다문화주의에 대한 평가에서 유럽계 백인들 은 18%가 부정적으로 평가했

캐나다 전체로 긍정평가 는 73%였다. 주 별로 보면 BC주 는 81%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 다. 이어 프랑스계 아카디언이 많은 퀘벡주가 74%이고 대서양 연해주가 72%로 그 뒤를 이었 다. 온타리오주는 70%로, 유럽 계 보수당 색깔이 강한 알버타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7-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이어 유

지역별로 보면 BC주 는 소

럽계 보수주의자 비율이 놆은 알

셜미디어가 53%로 가장 높았

버타주가 54%였다. 반면 사스카

고, 이어 일상생활이 51%, 학

추언/마니토바주는 녹아 통합돼

교가 44%, 직장이 41% 등으

야 한다는 의견이 43%로 전국 에서 가장 높았다. 온타리오주

로 나왔다. 지난 2년간 캐나다에서 인종

주와 같았고, 사스카추언/마니

는 모자이크가 47% 그리고 통

간 관계가 개선되었는지 악화되

토바주가 69%로 가장 낮았다.

합이 33%로 나왔다.

었는지에 대한 질문에 개선되었

2019년도 연방선거 때 정당별 투표자를 보면 자유당 투표자의

캐나다에서 어떤 상황 속에서 인종주의를 경험했느냐는 질문

다가 40%, 악화되었다가 38% 로 비슷하게 나왔다. 주별로 보

긍정 평가는 84%에 부정 평가는 10%였다. 보수당은 66%에 26%,

에 대한 복수 응답에서 쇼핑이 나 대중교통과 같이 일상적인

면 BC주는 39%대 51%로 코로 나19 대유행 기간 상황이 인종

NDP는 79%에 13%로 나왔다.

사회생활 접촉 중에 경험했다

혐오 증가에 부정적인 시각을 보

모든 민족이 미국처럼 캐나다 라는 한 솥에 녹아 통합돼야 한

는 비율이 49%로 페이스북이 나 트위터와 같은 소셜 미디어

였다. 온타리오주는 긍정평가가 44% 부정평가가 36%로 나왔다.

다는 생각이 35%, 모자이크처럼 각자의 문화와 가치를 유지해야

와 함께 가장 높았고, 이어 학 교가 41%, 경찰이나 사법기관

인종별로 보면 동아시아인은 긍정평가가 4 2% 부정평가가

한다는 생각이 47%로 나왔다.

과의 접촉에서가 35%였으며,

46%로 나왔다. 그런데 유럽계

모자이크처럼 각자 유지하자 는 의견을 인종별로 보면 동

간호사나 의사와 같은 의료시 스템과의 접촉 중이라는 대답

백인도 34%와 42%로 부정 평 가가 상대적으로 높아 의외적이

아시아인이 이 63%로 가장 높 았으며, 이어 동남아시아인이

도 32%나 됐다.

었다. 그러나 유럽계 백인의 이런

62%로 절반을 훨씬 넘겼다. 이

인종별로 보면 동아시아인은 일상생활에서의 경험이 76%

평가는 타민족과의 관계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는 속내를 노골

어 남아시아인은 50%, 유럽계 는 47%, 그리고 아프리카인은 41%로 나왔다. 반면 통합돼야 한다는 의견에 아프리카인이 49%로 가장 높았 고, 이어 남아시아인이 38%, 유 럽계가 37%로 나왔다. 동아시아인의 비중이 높은 BC 주는 모자이크 선호도가 57%로

로 가장 높았고, 이어 직장이 59%, 학교가 57%, 의료시스템 이 46%, 그리고 경찰과 사법기 관이 44%로 나왔다. 반면 소셜 미디어는 41%로 가장 낮았다. 유럽계는 모든 상황에서 가장 낮은 경험률을 보여 결과적으 로 가해자로 크게 인종주의를 의식하지 못하고 있었다.

적으로 표현한 것으로도 보인다. 나머지 민족은 모두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보다 높았다. 이번 조사에서는 원주민들도 포함되어 있었다. 이 조사는 7월 9일부터 18일 까지 2000명의 캐나다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표준오차는 +/- 2.2%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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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263호 2021년 8월 6일 (금요일)

올림픽 이후, 도쿄 하루 확진 세계 접종의 41% 차지 1만명 예상“폭발적 확산 중”

美 내달 부스터샷 발표

델타 변이의 영향으로 코로나

리 부스터샷을 제공하기 위해

19가 재확산하고 있는 미국이 다 음 달까지 코로나19 백신 부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부스터샷을 진행 중인 이

터샷(추가접종) 계획을 마련하기 로 했다. 영국과 독일에 이어 프

스라엘에 이어 프랑스와 독일, 영국도 다음 달부터 부스터샷

랑스도 다음 달부터 부스터샷을

을 시작한다. 에마뉘엘 마크롱

시작한다. 선진국들을 중심으로 부스터샷 시행이 본격화하며 백

프랑스 대통령은 이날 SNS에 올린 영상에서 “나이가 많거나

신의 양극화가 뚜렷해지는 모양 새다. 5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면역이 약한 사람들을 위해 세 번째 접종을 신학기 초(9월)부

은 미 식품의약국(FDA) 관계자

터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들을 인용해 FDA가 다음 달 초 까지 부스터샷 접종 전략을 세

선진국들의 부스터샷 시행에 백신 양극화는 더욱 뚜렷해지

울 것이라고 보도했다. 관계자 들은 “65세 이상 고령자나 면

고 있다. 이날 미 인터넷 매체 액시오스에 따르면 세계 인구

역력이 약한 사람, 접종 초기인

의 5%도 안 되는 미국이 백신

지난해 12월이나 올해 1월 접종 자 등의 경우 이르면 이달 내로 부스터샷이 필요할 수 있는 만 큼 관련 전략의 신속한 발표를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앤서 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 염병연구소(NIAID) 소장도 이 날 기자간담회에서 “면역이 저 하된 미국인에게 가능한 한 빨

지 치솟는 등 연일 최다 수치를 갈아치우며 하루 감염자가 3.7

67.2%를 차지했다. 이에 더해 도 쿄올림픽까지 강행되면서 강도

배 늘어난 상태다. 오마가리 노리오 국립국제의료

높은 방역 대책이 현장에서 별 로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고 있

연구센터장은 “지금까지 경험한

는 것도 문제로 지적된다. 도쿄

적 없는 폭발적인 감염 확대가 진행되고 있다”며 “의료를 적절

도가 술집과 음식점에 술 판매 금지, 영업시간 단축을 요청해

히 제공하는 것이 불가능하게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이어

도 이를 수용하지 않고 영업을 하는 곳이 많은 상태다.

도쿄올림픽이 끝난 뒤 도쿄는

“대략 도민 1000명 중 1명이 매

스가 요시히데 총리는 도쿄올

지금보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두 배가량 늘어 하루 1만명까지 폭

일 감염된다는 계산이 나온다” 며 “이 위기감을 현실로서 공

림픽이 감염 확대의 원인이 아 니라며 또 다시 선을 그었다. 스

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 이 나왔다.

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도쿄에만 4번째 긴

가 총리는 원폭 투하 76주년을 맞아 6일 히로시마에서 열린 평

전문가들은 도쿄도가 지난 5

급사태가 선포되는 등 피로도

화기념식에 참여한 뒤 기자들을

접종은 전체의 41%를 차지하고

일 마련한 코로나19 관련 회의 에서 “현재 추세라면 2주 후인

가 쌓이고 위기감이 약해진 것 이 감염자가 급증한 배경으로

만나 “도쿄 번화가의 유동 인구 는 올림픽 개막 전과 견줘 증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번이 라도 백신을 맞은 사람의 비율 이 북미와 유럽은 49%에 이르 지만 아프리카는 4%도 안 된 다. 한편 아마존과 마이크로소 프트, 구글, 애플 등 미 대기업 들은 사무실 출근 재개 시점을 속속 뒤로 미루고 있다.

18일 하루 신규 확진자가 1만909 명이 될 것으로 추산된다는 보 고를 했다”고 <아사히신문>이 6 일 보도했다. 이날 도쿄 확진자 가 5042명이 나왔는데 2주 후 에 두 배로 폭증한다는 의미다. 도쿄는 올림픽이 개막한 지난달 23일 1359명에서 31일 4058명까

꼽고 있다. 긴급사태 기간에도 유동 인구가 별로 줄지 않은 가 운데 감염력이 강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젊은층 을 중심으로 감염자가 빠른 속 도로 늘어나고 있다. 5일 감염 자를 분석해 보면, 움직임이 많 은 20~30대가 전체(5042명)에서

하지 않았다”며 “올림픽이 감염 확대로 연결됐다고 생각하지 않 는다”고 강조했다. 스가 총리는 또 오는 24일 개막하는 패럴림 픽에 무관중을 유지할지에 대해 “올림픽 폐회 뒤 대회조직위원 회 등 5자 회담에서 판단하겠 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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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63 Fri., August 6, 2021

번지는 산불에 고대 올림픽 발상지도 화염 위기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9-

미 의회조사국“미, 북 점진적 비핵화 상응한 제재 완화 구상” 미국 연방의회 소속 연구기관

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니라 인권 침해, 돈세탁, 무기

인 의회조사국(CRS)은 5일(현 지시간) 공개한 ‘대북외교 현황’

보고서는 또 “북·미 대화가 재 개되면 의원들은 북한 핵프로

거래, 국제 테러리즘, 사이버 활 동 등을 타깃으로 삼고 있다”

보고서에서 “조 바이든 정부가 북한의 점진적 비핵화에 상응

그램의 점진적 해체를 추구하려 는 바이든 정부의 명백한 목표

고 말했다. 바이든 정부가 북한의 단계적

해 부분적 제재 완화를 제공하

에 관해 토론하게 될 것”이라고

비핵화에 상응해 제재를 부분적

진단했다. 하지만 여러 요소들 때문에 제재 완화 논의는 복잡

으로 완화하고 싶어도 미국 법 률의 제약을 받게 된다는 뜻이

하다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미 국의 대북 제재는 무기 개발뿐

다. 바이든 정부는 북한과 비핵 화 협상을 벌이면서 의회를 설

그리스가 40도에 육박하는 폭

지난 3일 파르니타 산 기슭의 소

염 속에서 대규모 산불과 혈투 를 벌이고 있다. 지난 4일 AFP

나무 숲에서 불이 나 검고 매캐 한 연기로 전 지역이 뒤덮였다.

통신에 따르면 니코스 하르달리

불길을 잡은 곳에서 부상자가

는 것을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아스 그리스 시민보호부 차관 은 24시간 동안 118건의 산불

발생하기도 했다. 수십 명의 주 민들이 호흡곤란을 호소하며 응

이어 “의회의 지지 없이 점진 적 제재 완화를 달성하기는 어

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소방당국 은 수도원과 유적지를 화마로부

급실에 실려 간 것이다. 이에 그 리스 정부는 주민들에게 실내에

터 보호하기 위해 산불과 싸우

서도 마스크를 착용하라고 권

고 있다. 수도 아테네에서 200 ㎞ 떨어진 에비아 섬에서 대형

고했다. 올림피아에선 소방관 100여명

프랑스 최고 헌법기관이 에

법에 어긋나지 않았다고 본 것

산불이 일어나 마을 12곳의 가 옥 150채가 무너졌다. 이곳의 수

이 헬기 3대와 수폭기 2대를 동 원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특

마뉘엘 마크롱 정부의 코로나 19 백신여권 도입을 승인했다.

이다. 헌법평의회는 또 장애인 보호시설과 같이 취약계층과

재 결의, 불법 억류 외국인, 인

도원은 높이가 30~40m에 달하 는 화염에 휩싸였다. 현지 소방당국은 장비와 인 력을 총동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헬기 7대와 소방대원 100여명이 화재 진압에 나섰다. 아테네 인근 지역과 올림픽의 발상지인 올림피아에서도 불길 이 이어지고 있다. 아테네에서는

히 소방대원들은 고대 유적지까 지 화재가 번지는 걸 막는 데 힘 을 쓰고 있다. 그리스는 30여년 만에 역대 최 대 온도의 폭염을 겪고 있다. 아 테네의 낮 기온은 40도를 상회 하고 있고, 지난 2일 중부 프티 오티스주 일부 지역은 역대 최고 기온인 46.3도를 기록했다.

프랑스의 헌법평의회는 5일 백신여권 법안 심사 결과에 대 해 “공중보건과 개인의 자유 간 균형잡힌 절충”이라고 밝 혔다고 라디오 방송 네트워크 인 RFI 등이 보도했다. 백신 접종자만 식당, 카페, 열차 등 공공기관을 이용하도 록 하는 백신여권 도입이 헌

접촉이 잦은 간병인의 백신 접 종 의무화도 문제가 없다고 판 단했다. 헌법평의회는 다만 코 로나19 확진자가 열흘 동안 의 무 자가격리를 하는 법안은 지 나치게 개인의 자유를 제한한 다며 위헌으로 봤다. 헌법평의 회는 프랑스의 헌법재판소격인 기관이다.

가지 문제에 대해 북한이 진전 을 이뤘음을 의회에 증명해야 대통령이 최대 1년까지 제재를 유예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 다고 전했다. 한편 보고서는 바이든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해 “일부 분석가 들은 지나치게 수동적이라고 지 적한다”고 소개했다.

득하는 과제도 수행해야 한다

프랑스 최고 법원“백신여권은 합헌”

는 것이다. 미국의소리(VOA) 방송은 미 국의 ‘대북 제재와 정책 강화법’ 이 돈세탁, 유엔 안보리 대북 제 도적 지원 배분 투명성 등 여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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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63 Fri., August 6, 2021

이재명 25% 윤석열 19% 윤, 한달새 6%p 하락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1-

“윤석열, 후쿠시마 발언 자책” 잇단 설화에 레드팀 설치

히 우세했다. ‘현 정권 교체 위 해 야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 이 좋다’는 응답이 47%였고, ‘ 현 정권 유지 위해 여당 후보 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는 응답 은 39%였다. 지난해 12월부터 정권 교체 여론이 높게 나타나 고 있지만 4·7 재보선 직후 조 한국갤럽의 차기 대선주자 선

20%대가 무너졌다. 6월 말 대

사(55%-34%) 때보단 격차가

호도 조사에서 이재명 경기지 사가 25%, 윤석열 전 검찰총장

선 출마를 선언하고 한달 만에 국민의힘에 입당해 반등을 꾀

줄어들었다.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 수행

이 19%를 기록했다.

하고 있지만 주 120시간 노동,

한국갤럽은 지난 3∼5일 전국 성인 1001명에게 차기 정치 지

대구 민란, 부정식품, 후쿠시마 원전 등 잇따른 설화가 하락세

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응답 은 지난주보다 1%포인트 오른

도자 선호도를 자유응답 방식 으로 물은 결과(신뢰수준 95%,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구설

않았냐”라며 “후보도 굉장히 속

에 오른 자신의 후쿠시마 원전 발언을 “자책하고 있다”고 윤

상해하고 또 자책도 하고 그런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한두

41%였다. 문 대통령 직무 긍정

석열 캠프가 전했다. 윤석열 캠 프는 설화를 방지하기 위해 레

번은 있을 수 있지만, 이런 것 들이 계속해서 이어진다면 그건

를 막지는 못한 것으로 보인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률은 석달째 37~41% 사이에서 큰 변화가 없는 상황이다. 정당

드팀을 구성하기로 했다.

변명의 여지가 없게 된다”며 “

표본오차 ±3.1%포인트), 이 지

는 한달 전 6%에서 두배 가깝

윤석열 캠프의 정무실장인 신 지호 전 의원은 6일 <불교방송

이른바 레드팀을 만들어서 재발 방지를 사전에 좀 할 수 있도록

사는 한달 전보다 1%포인트 오 른 25%, 윤 전 총장은 6%포인 트가 떨어진 19%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윤 전 총장은 총장직에서 사퇴 한 직후인 올해 3월 선호도에서 24%로 급등하며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가 됐지만 5개월 만에

게 뛰며 11%를 기록했다. 이어 최재형 전 감사원장(4%), 홍준 표 국민의힘 의원(2%),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추미애 전 법무 부 장관, 정세균 전 총리가 1% 를 기록했다. 내년 대통령 선거 결과에 대 한 기대감은 ‘정권교체’가 여전

지지도는 민주당이 34%, 국민 의힘이 30%를 기록했다.

>(BBS) 라디오 인터뷰에서 “ 휴가에 들어가서 뜨거운 이슈 로부터 약간 거리를 두고 편안 하게 좀 자신을 되돌아보는 그 런 시간을 가져야 되는데, 후 쿠시마 원전 관련된 것은 어제 굉장히 뜨거운 핫이슈가 되지

그렇게 준비를 해 나가려고 한 다”고 밝혔다. 윤 전 총장의 ‘설 화’를 차단하고, 캠프 차원에서 발언의 취약점을 극복하고자 별 도의 팀을 꾸리기로 한 것이다. 지난 4일 윤 전 총장은 <부 산일보> 인터뷰에서 “일본에서 도 후쿠시마 원전이 폭발한 것 은 아니다. 방사능 유출은 기본 적으로 안 됐다”고 언급해 기사 를 삭제한 이후에도 비판이 쏟 아졌다. 그 전에도 ‘주 120시간 근무’, ‘민란’, ‘부정식품’, ‘건강한 페미니즘’ 등의 발언으로도 뭇매 를 맞았다. 윤 전 총장이 문재인 정부 비판에 몰입해 무리한 발언 이 이어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 지만 신 전 의원은 “검사 생활만 외길로 27년을 해온 것에 비하 면 사법과 법무 이외의 경제, 외 교, 안보, 복지 등 대선 후보 주 자로서 일정 수준 이상의 식견 을 가져야 할 이슈에 대해서 상 당히 많은 것들이 검사 시절부터 축적이 됐다는 걸 느낄 수 있다” 고 강조했다.

민주당이 1%포인트 떨어졌고, 국민의힘은 2%포인트 올라 격 차를 줄였다. 이어 정의당 5%, 국민의당·열린민주당 4% 차례였 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이 나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 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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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263호 2021년 8월 6일 (금요일)

한미, 미국서 남북 연락선 복원 후 첫 협의

입수한 지 1년 한동훈 핸드폰, 이젠 열릴까

양측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의 실질적 진전을 위해 남북 및 북미 간 조속한 대화 재개가 긴 요하다는 점을 재확인하면서 남 북관계 진전과 북미 대화의 조 속한 재개 방안에 대해 구체적 으로 심도 있는 협의를 했다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한·미 양국은 지난 6월 성 김 대북특별대표 방한 계기 국내 일각에서 부정적인 인식이 있는 한·미 워킹그룹을 종료하는 대 신 국장급 협의에서 관련 의제를

외교부는 임갑수 평화외교기

혔다. 이번 협의에는 한국 외교

논의하기로 했다. 양측은 상호

획단장이 4일 워싱턴 D.C.에서 정 박 미국 대북특별부대표와

부, 통일부, 청와대와 미국 국무 부, 백악관, 재무부, 국방부 관

방문 등을 통해 국장급 협의를 정례화하기로 했으며 임 단장의

국장급 협의를 했다고 5일 밝

계자 등 유관 기관도 참석했다.

방미도 이런 차원에서 이뤄졌다.

박범계, 이명박·박근혜 특별사면 가능성 재차 일축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재용 삼 성전자 부회장 등에 대한 특별 사면 가능성을 재차 일축했다. 박 장관은 29일 오전 법무부 과천청사 출근길에 취재진과 만 나 "사면은 대통령의 권한이다. 어제 말씀드린 대로 오늘까지 도 사면과 관련한 뜻을 전달받

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아주 좁은 범위의 '원포인트' 사면을 하려면 못할 바도 아니지만, 대통령께선 그 럴 분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다음 달 초 열리는 가석방심사위원회에서 이 부회 장에 대한 입장이 있는지 여부 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개별

인사에 대한 입장을 말씀드릴 수 없다"면서도 "가석방 확대는 제 가 취임 초부터 지속적으로 강 조해왔던 정책"이라고 말했다. 이어 "행형 성적, 코로나19, 사 회의 법감정, 이런 기준을 가지 고 심사위에서 폭넓고 깊이 있 게 논의해 주시길 바라는 마음" 이라고 덧붙였다. 박 장관은 서울남부지검에 설 치한 금융·증권범죄수사협력단 의 수사인력이 부족하다는 보 도에 대해서는 "잘못된 보도" 라며 "수사협력단 단장, 남부지 검 검사장 등이 열의를 가지고 차근차근 잘 준비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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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를 포렌식하지 않고 종

수사를 받고 있는 한동훈 사법 연수원 부원장의 휴대전화 포렌

결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 려졌다. 변 부장검사는 한 부원

식을 위한 절차가 진행될 것으 로 보인다.

장의 휴대전화를 압수하는 과정 에서 몸싸움을 했다는 혐의로

27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재판에 넘겨진 정진웅 울산지검

대검찰청 국가디지털포렌식센터 (NDFC)가 한 부원장 휴대전화

차장검사의 후임이다. 그러나 휴대전화 포렌식 없이

포렌식을 위해 포렌식 업체와 협상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다. 한 부원장의 휴대전화는 사건 초기부터 핵심증거로 꼽혀왔다. 강요미수 혐의로 기소돼 최근 무죄를 선고받은 이동재 전 채널 A 기자 공소장에는 한 부원장과 해당 사건이 진행되는 동안 모두 327차례에 걸쳐 연락을 취한 것 으로 적시됐다. 특히 이 전 기자 와 한 부원장의 연락은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VIK) 대표 의 대리인인 제보자 X와 접촉 을 한 전후에 집중됐다. 그러나 재판이 진행되는 과정 에서 이 전 기자와 한 부원장이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는 확인이 되지 않았다. 이 전 기자의 휴대 전화와 노트북이 포렌식 과정에 서 복구되지 않았고, 한 부원장 의 휴대전화는 압수된 지 1년가 량이 지났지만 포렌식이 진행되 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앞서 서울중앙지검 형 사1부를 이끌었던 변필건 창원 지검 인권보호관은 한 검사장의

는 수사를 종결할 수 없다는 당 시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의 원 론적인 입장에 따라 수사는 종 결되지 않았다. 관련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징계처분 취소 소송에 증인으로 참석한 이정 현 대검찰청 공공수사부장은 “ 채널A와 이 전 기자를 압수수 색 했을 때 이미 깡통이 된 휴 대폰과 노트북을 압수해 안타까 웠다”고 밝히기도 했다. 윤 전 총장의 징계 의결서에 는 지난해 6월 16일 "대검 보 고서에 '한 검사장은 혐의가 없 다. 공모에 가담했다고 보기 어 렵다'는 내용이 있었다"는 내용 도 담겨있다. 6월 16일은 해당 수사팀이 한 검사장의 휴대전화 를 압수수색하기 위해 부산고검 에 간 날이다. 서초동의 한 변호사는 "한 부 원장의 휴대전화는 확인 필요성 이 있다"며 "검·언 유착에 대한 수사를 떠나 한 부원장 스스로 의 명예에도 중요한 부분"이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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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재키의 자동차 여행

제1263호 2021년 8월 6일 (금요일)

욱 옥죄는 이유는 그럴수록 은

단순히 사물이 있고 없고만 판

미스가 움직이는 Audi 승용차

행의 이익은 증가하기 때문이

단하는 기능밖에 못하고 오히

안에서 잠을 자고 있다가 로봇

다. 혁신과는 가까이 하기엔 너

려 인공지능이 완벽히 길을 파 악하고 차를 주행 시키는데 방

의 공격으로 차가 대파하는 장 면이 나오는데 언젠가는 이 같

해를 한다는 것이 Tesla 가 오

은 자율주행이 현실화될 것이

로지 카메라만으로 자율주행을

라 확신한다. 필자가 이 세상에

어닝을 발표했다. 어닝스프라

완성하겠다고 한 이유. 앞으로 더 나은 기술이 나올지 모르지

살아있을 동안. 이 장담을 지키 기 위해 오래 살아야겠다. 니

이즈 라는데 지금껏 탄소배출 권으로 이익을 남긴다고 비난

만 차량의 자율주행은 Tesla가 결국 완성 시킬 것으로 확신한

체가 ‘신은 죽었다’ 하고 죽은 후 신이 했다는 말 ‘ 네도 별

을 받던 이 회사가 자체 차량판 매 대금으로 순수한 이익을 남

다. 물론 Beta 버전 9.1까지 나

수 없구나’ 하는 말을 듣지 않

기는 최초의 분기가 된 것인데

온 이 FSD가 여전히 미완성이 지만 조금씩 완벽을 향해 나가

으려면 말이다. Tesla = 혁신은 결국 지금의

앞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FSD(Full self Driving)는 이

고 있는 것을 보면서 불가능의 영역으로 치부되던 자율주행이

매출과 이익으로 증명되고 있 다. 반면 내연기관 자동차들의

미 매달 미화 199불에 구독이 가능하며 신차를 받을때 1만불

언젠가는 이루어 진다는 것은

발등에 떨어진 불은 꺼질 줄도,

기쁜 일이다.

끌 방법도 별로 보이지 않는다.

으로 일시불로 지불하고 구매할

가끔씩 ‘캐나다의 군복 트럭 커’라는 Youtube 방송을 보면 그 친구 캐나다에 이민을 와서

Hyundai 자동차가 Ionic 시 리즈 전기차를 내놓았지만 다 른 나라에 석탄발전소를 짓는

주행에 많은 자금과 시간을 투 자했지만 아직까지 미완성이며

큰 세미트럭을 몰고 곡물 수송

모순된 행동을 하면서 국제사

을 하면서 살아가는데 차량안

회에서 손가락질 받는 것도 기

오직 Tesla만이 이 자율주행의

에 카메라를 달아서 영상을 찍 어 일상을 보여주는데 때로는 그림같이 아름다운 록키산맥으 로 모습과 눈보라에 맞닥뜨려진 상황도 방송을 한다. 삶의 일 상을 Youtube에 편집해서 내 보내고 돈을 추가로 버는 아이 디어는 참으로 좋은데 미처 알 지 못했던 여러가지 모습을 보 면서 평소에 해보지 못한 간접 경험도 하는 것 같아서 눈이 즐 겁다. 물론 어느 곳이든 이민자 의 삶은 결코 싶지 않음 또한 깨닿게하고. 만약 완벽한 자율주행이 나온 다면 이 친구와 같이 긴 도로 를 움직이는 트럭들에겐 꿈과 같은 일이 될 것이다. 그냥 한 숨 푹 자고 나면 목적지에 도 착해 있을 테니. 지금은 반드 시 운전석에 착석해서 정면을 주시해야 하지만 먼 훗날 완벽 한 자율주행은 이 같은 법규를 운전석 착석 없이도 인공지능이 알아서 하도록 할 것이다. 영화 ‘I,Robot’에 보면 주인공 윌스

업들이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에 대한 개념조차 없다는 것을 보 여주고 있는데 유럽에서 시작된 탄소국경세가 대중화 된다면 이 같은 기업들의 모순된 행동은 ‘ 자승자박’이 될 것이다. ‘세상은 2등은 기억하지 않는다’던 삼성 의 그 유명한 광고가 내연기관 자동차들에게 그대로 적용 될 것을 왜 그들이 모르는지 참으 로 안타깝다. 불과 13년후에는 유럽에서는 내연기관 자동차의 운행이 힘들 것인데 말이다. 더 중요한 것은 혁신을 거부한 회 사들의 마지막 또한 어느 누구 도 기억해 주지 않는다는 것. 그래서 Tesla가 비록 미국기 업이지만 인류를 위해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 유다. Long live the Tesla!!!

무나 먼 그들. 일제의 농민수탈 을 앞서서 행하던 ‘동양척식주 식회사’가 왜 생각날까? 혁신의 아이콘 Tesla가 Q2

박 재 길

혁신 올 여름 비교적 좋은 날씨의

슷한 인구와 경제력을 가진 나

여름이 이어지고 있다. BBQ 하 기 좋은 계절. 모처럼 BBQ를

라와 비교해도 K-방역의 우수 성을 잘 알수 있다. 하지만 한

해서 테이블에 올리니 와이프 왈 ‘역시 박통루즈’. 앞으로 요

편으론 이 같은 우수한 방역이 국민들의 피땀 어린 노력과 희

리를 좀더 많이 하면 ‘박든램

생 그리고 정부의 강력한 통제

지’가 될지도 모르겠다. 코로나로 몸살을 앓던 영국이

에 의한 것임을 생각하면 가슴 이 아프다.

대중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코로 나해방을 선언한 이후 모든 활

이미 자영업자들은 빚을 내어 서 삶을 사업을 이어간다는 이

동이 정상화된 상태에서 오히 려 6일연속 확진자가 감소하는 현상이 나타나 세계가 주목하 고 있다. 지금까진 방역규제를 없애면 영국이 다시 코로나 아 비규환으로 빠질것이라는 예상 과는 달리 확진자가 줄어든다 는 것은 집단면역이 달성 된 것 때문이 아닌가 추측을 하고있 다. 심지어 인도에서도 5월 한 때 하루 40만명의 확진자가 발 생했으니 지금은 4만명 정도로 줄어들었다. 집단면역의 기준이 라는 확진자 70%에 거의 육박 한 상황에서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 이란다. 한국이 지금 백신부족으로 확 진자가 하루1,300명 이상이 나 오고 있으나 미국의 코로나 사 망자 62만7천명, 브라질 55만 명, 인도 42만 1천명에 비해 2 천명으로 극히 적은 수의 사망 자를 기록한 방역 우수국이다. 영국의 사망자는 12만 9천명이 며 일본은 1만 5천명. 한국과 비

야기도 너무나 많이 들린다. 캐 나다에서 본 무이자 자금지원과 렌트비 지원 그리고 임금의 75% 정부지원과 같은 혜택은 한국에 는 없다. 오히려 고발프로그램 을 보면 정부 융자지원금도 은 행에서 일명 ‘꺽기’라는 기막힌 전술로 적금이나 각종 구좌를 오픈하게 해서 마치 은행이 이 돈을 지원하는 것 같은 착각을 만드는 갑질을 하고 있는 것이 나온다. ‘하나은행’이 제일 심 하다는데 모르긴해도 다른 은 행도 별반 다르지 않을 것으로 본다. 은행들이 서민을 상대로 갑질을 하는 이유는 IMF 사태 를 만든 은행의 기본적인 수익 구조가 아직도 한국 사회에 건 재함을 보여준다. 기업들에게 거액을 빌려주고 부실화된 은 행들이 힘없는 서민들을 옥죄 어 그 손해를 만회하는데 악랄 했는 그날의 기억들은 지금도 선한데 지금도 기업과는 다르 게 비교적 건전한 서민들을 더

수도 있다. 지금껏 Google 과 중국의 일부 회사들이 이 자율

완성을 장담하고 있다. 다른 업 체와 Tesla의 자율주행 방식의 차이는 단 하나. Lidar라는 장 비와 카메라만으로 자율주행을 구현하는 것. Tesla를 제외한 모든 자율주행 시험용차량에는 이 LIDAR라는 레이더를 이용 한 기계가 설치되어 있는데 레 이더가 차량이동시 지속적으로 전파를 쏘아서 앞에 물체가 있 는지 없는지를 확인하게 된다. 그러나 Tesla는 이 라이다를 장착하지 않고 인간이 사물을 보는것과 유사하게 오직 차량에 장착된 여러 대의 카메라 만으 로 사물을 AI를 사용해서 판단 해서 주행하게 되는데 지금까진 Tesla의 승리다. LIDAR의 가 장 큰 문제는 이 부품의 가격이 거의 1억에 육박할 정도로 비싸 다는 것. 그런데 이 정도 가격 으로 완벽하다면 울며 겨자 먹 기 식으로 사용을 해서 상용화 한 다음에 가격을 낮추는 전략 을 사용 하겠지만 이 부품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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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63 Fri., August 6, 2021

재정상식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5-

캐나다 차기 총리는 누구? 설문 결과 련 논의를 삼가는 편이다. 오툴

최광성

이민 재정 수상(隨想) 요즘 투자 시장의 높낮이를

금외에 평생 월3천불이 적어도

판단하기에 어려움이 적지않다. 북미에서 은퇴 계획과 재산 증

더 나오게끔 만들어 놓을 필요 가 있다. 이것은 초등학교 수학

식 계획을 위해서는 투자 시장

을 공부했으면 다 알 수 있는 일이다. 그러므로 은퇴 계획은

을 외면할 수 없다. 은행에서 원 금이 보장 저금 좋아하면 역사 적으로 낮은 이자율 탓에 거의 후회하게된다. 투자 상품에 아

개인적으로 월3천불이 더 나오 게 끔 만들어 놓는 투자 계획 을 말한다.

마추어적인 판단으로 움직이면

그럴러면 투자 성격이 매우 안

시간이 갈수록 그 열매가 비교 되게 열등할 가능성 높다.

정적이아야한다. 그리고 투자 유 치 회사가 신용이 있어야한다. 그리고 또 은퇴 연금에도 세금

요즘 적지않은 분들이 은퇴를 한다. 은퇴는 일을 하지 않는다

이 부과되므로 처음부터 세금

는 뜻이다. 따라서 수입이 없다

효과를 감안해 만들어야 한다.

는 뜻이다. 그러므로 공격보다는 수비에 가까운 삶이 될 수 밖에 없다. 한참 일할 때는 연금보험, RRSP, TFSA같은 정부의 투자 제도에 대해서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좋은 시절이 계속 될 것 같고, 난 다른 은퇴자들과 다르 네라는 근거없는 자부심이 이를 멀리하게 하는 것 같다. 아니면 어찌 되겠거니 한다. 또 내가 아는 고향식 은퇴 재 정을 고집하기도 한다. 아마추 어가 고향과 캐나다 북미의 재 정 차이를 넘어서 재정 시스템을 세울 수 있을까? 가능성은 있지 만 이런 일은 전문적으로 하는 재정 어드바이서에게 맡기고 본 인은 본인이 제일 돈 잘버는 일 에 집중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통상, 은퇴가 가까울수록, 적어 도 캐나다에 사는 한, 위의 투자 제도들을 외면할 수 가 없게 되 버린다. 정부 연금이 부부 당 월 2천불이 될 수 있다고 하지만, 월 2천불로 살려고 이민 오진 않은 것 같다. 그러면 정부 연

은퇴한 한 부부 큰 집을 팔고 작은 집으로 바꿨다. 그리고 남 는 돈으로 투자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여기에서 매월 2천불이 나오게 꾸몄다. 투자 수익은 연 4-5%를 요량하고 있다. 은퇴 준 비를 미루고 미뤘던 5-60대에 접어든 분들, 이제 은퇴 시기를 70세로 확실히 정했다. 한참때 고향 왔다 갔다 골프 치면서 다 된 것 처럼 본인에 게 자기 최면 걸었던 것을 아쉬 워하며 이제 월 500불에서 3천 불씩 투자를 해야 한다. 다행히 투자 시장의 상승세에 따라 연 8-14%의 수익율을 올리고 있지 만 늦게 시작한 터라 눈덩이가 크지 않아 수익율 좋아도 액수 로는 갈 길이 꽤 있다. 은퇴를 앞 둔 50세 돌쇠씨 현 실씨 부부, 70세까지 일하기로 어드바이서와 정했다. 이에따라 연금보험을 20년 개런티 완납형 으로 월1,100불씩 투자 시작했 다. 은퇴 연금 월 6천불 마련과 동시에 몬트리얼 이민 돌쇠씨

캐나다 차기 총리를 설문한 결 과, 현직 저스틴 트루도 총리가 27%로 1위다. 2위는 19% 지지를 받은 적미 트 싱 신민주당(NDP) 당대표, 3위는 11% 지지를 받은 에린 오 툴 보수당(CPC)당대표다. 우익 대중주의정당 피플스파 티(PPC)의 맥심 베니에 당대표 가 지지율 3%로, 환경주의 정 당 녹색당(GP)의 애나미 폴 당 대표 지지율 1%를 앞섰다. 5개 정당 당대표를 놓고 시행 한 차기 총리 설문 결과를 보 면, 부유층이 상당히 많다. 모른

보수당(29%), 신민주당(20%) 순이다. 보수당의 경우 오툴 당대표 인기는 낮지만, 전통적인 지지 율 수준은 계속 유지하고 있다. 원인 분석을 해보면 오툴 당대 표는 1973년생으로 71년생인 트 루도 총리보다 젊지만 당 밖에서 는 고루한 이미지를 갖고 있다. 당 내에서는 사회∙환경 이슈에 대해 진보적인 성향을 가진 오 툴 당대표가 보수의 의견을 아 우르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다. 낙태∙안락사∙동성결혼에 찬성하 며 현재 모두 법적으로 캐나다

다(19%)거나 5인 대표 중에 없 다(13%) 또는 5인 외 다른 이

에서 허용된 상태에서, 당내 관

(5%)를 지목한 비율을 합산하 면 38%에 달한다. 총리감을 묻는 설문에서는 여 당 자유당(LPC), 야당 신민주 당, 보수당 순이지만 정당 지지 율을 보면 2위 순위는 바뀐다. 정당 지지율은 자유당(36%), 가문에 큰 획을 그을 투자이다. 사업하는 20-30세 이민자들, 20년완납 연금보험을 시작한다. 월 400불-월 1,300불도 서슴지 않는다. 벌써 4-5년이 지난다. 20년되는 해에 큰 은퇴 자금을 세금없이 계속 증식할 것이다. 멋진 이민의 삶이 이들을 기 다리고 있다… 은퇴 계획 빠를 수록 좋다. 어드바이서 노크하 기 바란다.

나비너 헤어

화, 목, 일요일 영업 1616 Ste. Catherine Ouest Le Faubourg (metro Guy)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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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 뒷편의 주차장은 월 ~ 금 : 오후 4시 이후 가능 토 ~ 일 : 주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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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수, 금, 토 영업 오전 9:30~오후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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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선수들의 기록 경신에는 첨단기술이 큰 기여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 다. 정확히 말해 첨단기술을 녹여낸 운동화의 힘이다. 신기록을 향해 달리 는 육상선수들의 운동화에는 어떤 기술이 접목되었기에 인체의 한계를 뛰 어넘는 기록 단축이 가능할까. 나이키에 따르면 베이퍼플라이의 중창에는 폴리우레탄보다 탄성이 뛰어난 폴리에테르블록아미드(PEBA) 소재를 사용 한 ‘줌X’라는 나이키 자체 개발 폼(form)이 들어 있다. 이 탄소섬유판이 투석기의 지렛대나 스프링과 비슷한 역할을 해 착지 후 내딛는 힘을 85% 까지 높여준다. 기존 운동화에 비해 반발 탄성이 13% 높다. 신발의 폼과 탄소섬유판의 결합이 지면을 차고 달려 나갈 때의 에너지 사용을 기존보다 4% 줄여준다는 연구 결과도 나와 있다. 육상선수들은 ‘줌X’ 중창을 사 용한 운동화를 신고 세계기록을 쏟아냈다. 2019년 10월 오스트리아 빈에 서 열린 마라톤에서 케냐의 마라토너 엘리우드 킵초게(35)는 중창에 탄소 섬유판 3장을 넣은 특수 베이퍼플라이를 신고 달려 인간 한계로 여겨지는 마라톤 ‘2시간 장벽’을 처음으로 깼다. 1시간59분40초가 그의 세계기록 이다. 이처럼 운동화의 기술 진화로 기록이 경신되자 기록 단축을 위한 과 학기술과 스포츠의 접목은 스포츠정신에 위배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Lisa Hair 리사 헤어(다운타운)

카톡주소 : navino4884 우리에 안전을 위해

당대표는 작은 정부 추구와 반 독재 저항 등 경제나 외교 이슈 에 대해서는 확연히 보수적이다. 한편 퀘벡주에만 후보를 내는 퀘벡당(BQ) 지지율은 7%로 계 산됐다. 이어 녹색당 4%, 피플스 파티 3%, 기타 정당 2% 순이다. 녹색당 역시 정당 지지율에 비해 당대표 지지율이 상당히 낮은데, 원인은 폴 당대표의 당 운영능력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 기 때문이다. 녹색당 소속이었던 제니카 아 트윈 연방하원의원이 2021년 6 월 10일 탈당해 자유당으로 옮 긴 배경에 폴 당대표의 반이스 라엘 발언이 있다. 또한 최근 예 상되는 총선을 앞두고 입후보자 선정과정에서 비판이 나오는 등 문제가 이어지고 있다. 관련 설 문은 18세 이상 캐나다인 2,079 명을 대상으로 2021년 7월 30일 부터 8월 1일 사이 온라인으로 시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 뢰수준에서 ±2.15%포인트이다.

St-Jacques 150-3285 BOUL.CAVENDISH MTL QC H4B 2L9

514-995-4714 514-225-4714


-16-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263호 2021년 8월 6일 (금요일)

이미정 (한의사)

먹거리와 건강 과다호산구 증후군

A형 간염 감염 가능성으로 여러 브랜드의 냉동 망고 리콜

(Hyperosinophilic syndrome) 1. 이 질병은 ?

5. 진단은 ?

과다호산구증후군은 혈액 중 호산구가 6개월 이상 과도한 상

약력, 여행, 병력들을 묻는 문 진, 혈액 검사, 골수 검사, 초음

태(≥ 1500 eosinophils/mm³) 를 말한다.

파 심장 진단도, 대변 검사, 흉 부 x-ray 등으로 과다호산구증

호산구는 기생충과 감염에 싸 우는 백혈구를 말하며 천식과 같은 알러지 질환에서 존재하고

후군을 진단할 수 있다. 6. 치료는 ? - 약물 치료

호산구는 이러한 질환이나 어떤 약물을 복용한 경우 증가한다.

1) 면역 제제와 항암제: 호산 수 형성을 느리게 하여 혈중 호

과다호산구증후군이 있는 경

산구의 수를 감소시킬 수 있다.

우 신체에 존재하는 호산구의 수가 너무 오랫동안 증가하여

2) 스테로이드제 (Prednisone): 염증, 통증, 부종을 감소시키고

장기 손상을 일으키며 호산구 는 뇌, 심장, 폐, 피부, 신장, 장,

염증은 호산구에 의해 장기가 손상되어 나타날 수 있으며 스

간, 비장 등의 인체 장기 내부

테로이드제는 호산구 수를 감소

에 부종을 일으킨다. 2. 원인은 ? 과다호산구증후군의 정확한 원 인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면역 질 환이 과다호산구증후군을 일으 킬 수 있고 면역계는 감염과 질 환에 방어하며 인체의 화학 물 질의 불균혈이나 호산구를 만드 는 세포 손상이 과다호산구증후 군을 일으킬 수 있다. 3. 증상은 ? - 흉통, 발열, 쇠약한 느낌, 쉽 고 피로하며 체중 감소가 나타 날 수 있다. - 피부의 발적, 부종, 가려움 증, 피부 벗겨짐, 신체 일부의 쇠약이나 감각 이상이 나타날 수 있다. - 구토, 설사, 복통이 나타 난다. - 호흡 곤란이나 장기간 마른 기침이 나타날 수 있다. - 심근증, 혈전색전증, 폐 질 환, 신경병증, 간비종대, 심실 크 기 축소 등이 나타난다.

시켜 이후에 나타날 손상을 예 방하며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하 는 이유를 이해하도록 하며 의 료진의 허락없이 중단하지 않도 록 하고 임의대로 중단 시 다른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 골수 이식: 공여자의 건강 한 골수를 받는 과정으로 골수 는 혈액 세포의 조직으로 호산 구를 포함되고 공여자의 골수를 받기 전에 자신의 골수를 약하게 하는 약물을 투여하고 이 방법 은 다른 약물로 증상이 감소되 지 않는 경우 사용할 수 있다. - 비장 절제 수술: 비장 비 대로 인한 통증을 감소시킬 수 있다. - 심장 손상이 나타난 경우 인 공판막을 이식할 수 있다.

메뉴

캐나다의 식품 검사 기관

되고 있고 1건이 Nova Scotia

변, 식욕 부진, 메스꺼움, 경련

(CFIA)는 지난 금요일 몬트 리올에 본사를 둔 Nature's

에서 조사되고 있음을 밝혔다. 이는 23세에서 63세 사이의 사

및 황달이 있으며. 이러한 증상 은 일반적으로 노출 후 14~28

Touch Frozen Food의 냉동

람들이었으며, 올해 3월 말에서

일 후에 나타나지만 최대 50일

망고 제품들이 A형 간염 바 이러스에 오염되었을 수 있다 는 이유로 리콜을 진행하고 있 다는 사실을 밝혔다. CFIA는 다음과 같은 제품 들을 섭취 하지 않을 것이라 고 밝혔다. Nature's Touch Frozen Mangoes (2 kg) C ompliment s Frozen Mangoes (600 g) Irresistible Frozen Mangoes (600 g) President's Choice Frozen Mangoes (600 g) 캐나다 공중보건국(PHAC) 에 따르면 "최근 질병이 계속 보고되고 있기 때문에" 발병이 진행 중인 것으로 간주되며, Nova Scotia와 Quebec 외에 도 New Brunswick, Ontario, Saskatchewan 및 Manitoba에 서도 제품이 판매되었다는 사 실을 밝혔다. 또한, 지난 토요 일 실험실에서 확인된 A형 간염 사례 2건이 Quebec에서 조사

6월 중순 사이에 병에 걸렸다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A형 간염 감염은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 에게 발생할 수 있지만 심각성 은 나이가 들면서 증가하는 경 향이 있고. 기저 간 질환이 있 는 사람들은 또한 심각한 질병 의 위험이 증가한다. 또한, 증상으로는 열, 짙은 소

후에 나타날 수도 있다는 경고 의 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CFIA는 제품을 섭취한 후 아프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의사에게 연락할 것 을 조언하며, 위에 해당되는 제 품들은 폐기하거나 구매한 매 장으로 반품을 해야 한다는 말 을 전했다. '대륙의 실수'로 불릴 정 도로 '원조 가성비' 경쟁 력을 자랑해온 중국 샤 오미가 지난 6월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 전자까지 제치며 점유율 1위 자리를 차지했다. 2 분기 전체 점유율면에서 애플을 제치고 2위로 올 라서더니 월 단위 점유 율에서 1위 삼성전자까 지 추월한 것. 삼성전자와 1,2위 쟁탈 전을 벌여온 화웨이가

미국의 강도높은 제재로 추락하자 그 빈자리를 같은 중국계인 샤오미가 차 지하면서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이 '샤오미 천하'로 재편되고 있는 모양새다. 6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월간 리포트인 마켓 펄 스에 따르면, 샤오미는 지난 6월 17.1%의 판매 점유율을 기록해 삼성전자 와 애플을 제치고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그동안 샤오미가 점유율 면에서 애플을 제친 적은 있었지만 삼성전자를 제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업시간

를 소개합니다

후라이드, 양념치킨 닭볶음탕, 불닭 홍합탕,오징어볶음,어묵탕

메뉴도 안보고 시키시는

짜장, 짬뽕, 탕수육

구인 홀서빙, 디쉬와셔

중화요리전문점

금, 토 : 밤 12시 (수요일 휴무)

콤보메뉴(2인기준) 1. 2. 3. 4. 5. 6. 7.

탕수육+짜장 2개 사천탕수육+쟁반짜장 양장피+쟁반짜장 팔보채+쟁반짜장 깐풍기+쟁반짜장 고추잡채+쟁반짜장 탕수육+짜장면+짬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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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30분 ~ 밤10시

Rene-Levesque

1236 rue Mackay, (514)935-8344


No.1263 Fri., August 6, 2021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7-

KOREAN/CORÉEN

코로나 바이러스 19 관련 안내문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COVID-19) 해외에 있는 동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노출되었을 수 있습니다. 캐나다 보건국은 앞으로 14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질환에 대한 공포가 점차 동안전세계적으로 다음 사항을 준수하실 것을 요청바이러스전염으로 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몬트리올 한인여러분.

확산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최

근 며칠내 증가하면서 한국은 물론 캐나다에서도 많은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기침 및 코로나19 호흡 곤란이 확진자수가 있는지 스스로 크게 관찰하십시오 지금은 그 어느때보다 차분한 판단과 대응이 필요한 시기 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한인회는 다음과 같이 당 f 아플 경우 타인에게서 쉽게 떨어질 수 없는 장소를 피하십시오 부 말씀을 드리는 바 입니다. f 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손을 자주 씻고, 기침 또는 재채기를 할 때는 팔로 입과 코를 가리십시오.

코로나19(COVID-19) 증상이 나타날 경우 최대한 빨리 타인으로부터 자신을 격리시키십시오. 전문 - 손자주씻기, 공공장소에서 기침/재치기시 옷소매로 입과 코가리기 등 지역사회 의료인 또는 자신이 위치하고 있는 주 또는 준주의 보건 당국에 즉시 연락하십시오. 자신의 증상과 여행 기록에 대하여 설명하십시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항을준수해 주십시오.

- 당분간 단체모임이나 인원이 많이 모이는 행사 참여를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원으로서의 요구되는 사

보건 당국

- 캐나다 및 퀘백정부의 질병예방지침을 참고하여 위생에 더욱 신경써 주십시오. - 외국에서 이제 막 도착하신 분들께서는 약 2주 정도 댁에서 머무르시며 건강상태의 추이를 지켜봐 주시 면 감사하겠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 811 - 확인되지 않은 소식유포를 자제해 주십시오. 앨버타

811

서스캐처원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811

매니토바 - 주요증상

1-888-315-9257 : 열, 기침, 호흡곤란 - 증상은 감기와 유사하거나 더 심할 수 있고, 드물게 감염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온타리오 1-866-797-0000 - 합병증의 위험이 가장 높은 사람은 면역체계가 약화되거나만 성질환이 있는 사람과 노인입니다. 퀘벡

811

전파경로

뉴브런즈윅

811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

예방

811

유콘 준주

811

- 감염된 사람이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그 사람과의 밀접한 접촉 811 - 감염된 표면을 손으로 만지고 입, 코, 또는 눈을 만지는것

노바스코샤

기침

811손을 또는 1-888-709-2929 물에 최소 20초 동안 비누로 자주 씻으십시오. - 비누와 물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 알코올 성분의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누나부트 867-975-5772 - 기침 및 재채기시 세균의 확산을 줄이기 위해 입과 코를 팔로 가리십시오. 노스웨스트 준주 911 - 티슈를 사용하는 경우 가능한 빨리 폐기하고 손을 씻으십시오.

뉴펀들랜드 및 래브라도 - 따뜻한 흐르는

유용한 링크 및 번호

- 캐나다 정보 : 1-833-784-4397 canada.ca/le-coronavirus 캐나다 정부 신종정부 코로나코로나바이러스 바이러스 안내-전화: 1-833-784-4397 canada.ca/coronavirus Info-Social 811 : 심리상담서비스(전화811) - Info-Santé 811 : 건강상담서비스(전화811)

호흡 곤란

811번호로 전화상담 및 CLSC, 클리닉 또는 병원 방문 후 진료받기

몬트리올 한인회 811번호로 전화상담 및 CLSC,


-18-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263호 2021년 8월 6일 (금요일)

화이자, 모더나백신 가격 인상

버진 갤럭틱 우주여행 판매

"시장 지배력 이용 돈벌겠다는 의도"

재개, 가격은“5억원부터”

다"며 "화이자와 모더나가 시장 지배력을 이용해 돈벌이에 나섰 다"고 비판했다. 이번 가격 인상 으로 화이자와 모더나사는 추가 로 수백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 게 됐으며, 세계 각국에서 부스 터샷이 승인할 경우 수익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해 각국의 국제 인 권 및 구호단체 관계자는 비판 화이자와 모더나사가 코로나

화이자와 모더나사 관계자는

백신에 대한 가격인상을 단행 했다.

"이번 가격 인상은 유럽연합과 체결한 백신 21억회분 부터 적

이번에 변경된 화이자백신 가 격은 캐나다금액으로 환산하면 23달러에서 29달러로 25% 인 상됐으며, 모더나백신은 28달러 에서 32달러로 10% 가격이 인 상됐다.

의 목소리를 높였다. 구호단체 옥스팜 관계자는 " 화이자와 모더나의 생산 기술을

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분석한 결과 화이자 백신 1회분 은 약 1.18달러, 모더나 백신은

화이자와 모더나사의 백신 가 격 인상에 보건 전문가들은 "최

2.85달러의 생산 비용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국가 보조

근 델타 변이의 확산으로 '부스 터 샷'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것 이 가격 인상의 이유로 풀이된

금을 받아 백신을 개발한 제약 사들이 백신 가격을 지나치게 높 게 책정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日 코로나, 일일 최다치 경신 누적감염 100만명 돌파

일본 전역에서 신규 감염자가 빠르게 늘고 있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가 일일 최다치를 경 신, 총 100만 명을 넘어섰다.

6일 NHK 집계에 따르면 이 날 일본 전역에서 새롭게 확인 된 신규 감염자는 도쿄 4515명 을 포함해 총 1만5645명(오후 6 시 30분 현재)으로, 일간 최다 치를 경신했다. 일본은 현재 나흘 연속 하루 신규 확진자가 1만 명대로 나오 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수는 100만2805명으로 늘면서 작년 1월 16일 첫 환자가 발표된 이 후 약 1년 7개월 만에 100만 명 대를 돌파했다. 지난 6월 하순부터 제5차 유

행기에 진입한 일본에서는 도쿄 올림픽 개막 7일째인 지난달 29 일 하루 확진자가 처음으로 1만 명대에 올라섰다. 이후로 검사 건수 감소 영향으 로 확진자가 상대적으로 적게 나 오는 월요일(8월 2일) 하루를 제 외하고는 줄곧 1만 명대의 일간 신규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다. 일본 정부는 방역 대책으로 도 쿄를 중심으로 유동 인구를 억 제하기 위한 긴급사태를 반복해 선포했지만 델타 변이 바이러스 와 올림픽까지 겹치며 감염은 확 산세가 거세지고 있다.

7월 11일 버진 갤럭틱의 우부지행선 스페이스십투가 16km 상공에 도달하 자 유인 우주선 유니티가 분리되기 시작했다

우주관광 기업 버진 갤럭틱이

주 브랜슨이 버진 갤럭틱 우주

창업주 리처드 브랜슨의 우주비 행 성공에 힘입어 일반인 대상 예매를 재개했다. 스페이스닷컴 등의 보도에 따 르면 5일(현지시간) 재개된 예 매 최저가는 좌석당 45만달러(5 억1000만원)였다. 좌석은 1인용, 가족·친구·연인 등을 위한 다인 용 등으로 나뉜다. 우주비행사 교육용 좌석도 따로 판매하는 데 가격은 60만달러(6억8000만 원)이다. 마이클 콜글래지어 버 진갤럭틱 CEO는 예매 재개 소 식을 알리며 “우리는 세계인들 에게 우주의 놀라움을 선보이 려 한다. 기업과 소비자에게 전 례없는 경험을 열게 돼 기쁘다” 고 말했다. 재개된 예매가는 2005~2014 년 가격(20~25만달러)보다 2 배 이상 높았다. 버진 갤럭틱은 2014년 시험비행에서 인명사고 가 발생하지 티켓 판매를 중단 했다. 당시 예매 인원은 600명 정도였다. 지난 7월 11일 버진그룹 창업

비행기 ‘유니티’를 타고 시험비 행에 성공하면서 상업 우주관광 의 가능성이 다시 열린 것으로 평가된다. 브랜슨의 시험비행은 우주관광 라이벌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CEO보다 9일 빨랐다. 브랜슨은 앞으로 두 차례 더 시험비행 뒤 2022년 3분기 첫 상업비행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다음 시험비행은 다음달 예정이 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도 다음달 스페이스X의 시험비행 계획을 갖고 있다. 억만장자들의 우주여행에는 비 판도 있다. 우주비행에도 상당한 탄소가 배출되기 때문이다. 경제 학자인 로버트 라이시 전 미국 노동부 장관은 트위터에 “기후 변화로 인한 폭염으로 생물까지 쪄죽는 판에 억만장자들의 돈놀 음을 구경해야 하느냐”고 말했 다. 데이비드 비즐리 유엔세계식 량계획(WEP) 사무총장은 “당신 들이 60억달러만 보태주면 전세 계 굶주린 사람 4100만명을 도 울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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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63 Fri., August 6, 2021

학지'에 발표했다.

면 동메달리스트는 노 메달이

경이 바뀌고 있다. 은메달을 목 에 걸고도 기쁨보다는 금메달

연구팀은 TV 중계방송으로 선 수의 표정을 이용해 감정 상태

기준이 되기 때문에 동메달이 라도 땄다는 사실에 기뻐한다.

을 따지 못한 아쉬움의 표정을 짓던 선수들이 올해는 은메달

를 조사했고, 경기에서 메달 색 깔이 확정되는 순간 은메달 선

하지만 최근 들어 이런 심리는 바뀌어가고 있다. 2019년 에이

을 마음껏 즐기고 있다.

수의 행복도는 10점 만점에 4.8

미 찬 호주 울런공대 심리학부

태권도 국가대표 이다빈 선수 는 지난달 27일 67kg 초과 결

점인 반면 동메달 선수는 7.1점 으로 더 높았다고 밝혔다. 시상

교수팀이 국제학술지 ‘행동및사 회과학’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

승에서 세르비아의 밀리차 만디 치 선수에게 졌지만, 상대방에

식 포디엄에서 메달을 목에 건 순간에도 동메달리스트의 행복

면 2016년 리우올림픽의 은메달 리스트와 동메달리스트의 행복

게 엄지손가락을 들어 올리며

도는 5.7점으로 은메달리스트

도는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소를 지었다. 태권도 종주국 인 한국이 금메달을 놓쳤는데도

의 4.3점보다 높았다. 은메달리 스트의 얼굴은 울상이거나 무

연구팀은 시상식 포디엄에 선 선수들의 사진에서 표정을 분석

‘죄인’처럼 울지 않았다. 같은 날 펜싱 여자 에페 단체

표정이 많았지만 동메달리스트 는 환하게 웃는 경우가 많았기

해 행복도를 조사하고, 메달리 스트들의 언론 인터뷰 발언도

결승에서도 대표팀은 에스토니

때문이다.

조사했다. 연구팀은 표정 판단

아와의 경기에서 패했지만 밝은

2004년 아테네올림픽 메달리

의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일반

표정으로 시상대에 올라 은메 달을 목에 걸었다. 이달 1일 남 자 높이뛰기 결승전에서 4위에 그치며 메달 획득에 실패한 우 상혁 선수는 메달을 따지 못했 다는 아쉬움보다는 즐겁게 도 전해 한국 신기록을 달성했다 는 긍정적인 자세를 보여줬다. 오랫동안 심리학자들도 은메 달리스트보다 동메달리스트가 더 행복하다는 연구 결과를 내 놓으며 1등을 하지 못한 은메달 리스트의 행복도가 떨어진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최근 심리학 연구에서도 은메달리스트나 동 메달리스트가 느끼는 행복감이 비슷하다는 결과가 나오고 있다. 은메달이 동메달보다 만족도 가 낮다는 연구는 1990년대 처 음 발표됐다. 토마스 길로비치 미국 코넬대 심리학과 교수팀은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딴 선수들의 행복도를 조사한 결과 동메달리 스트들의 행복지수가 은메달리 스트보다 높다는 결과를 1995 년 국제학술지 ‘성격및사회심리

스트들의 사진을 조사한 결과 에서는 금메달은 14명 중 13명 이 미소를 지었고, 동메달은 26 명 중 18명이 웃었지만 은메달 은 한 명도 웃지 않았다는 연 구도 나왔다. 2016년 런던정경대 연구팀도 2012년 런던올림픽에 출전한 영 국 메달리스트들의 만족도를 조 사한 결과 금메달과 동메달은 만 족감과 행복도가 높았지만 은메 달은 상대적으로 행복도가 떨어 졌다고 발표했다. 심리학자들은 이를 ‘반사실적 사고’로 설명한다. 은메달리스트 에게는 금메달이 만족의 기준이 되기 때문에 은메달이라는 엄청 난 성과를 내고도 금메달을 놓 친 것에 대해 가슴 아파하면서 행복도가 낮아진다. 은메달리스트는 ‘조금만 더 노 력했더라면’ ‘내가 이렇게 했더 라면’ 식의 자신이 하지 않은 일 을 상상하면서 금메달을 따지 못 한 사실을 곱씹는 반사실적 사 고를 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만 족도가 떨어진다는 것이다. 반

인 20명을 평가자로 모집한 뒤 이들에게 10점 만점에 점수를 매기게 했다. 그 결과 은메달리 스트는 5.84점을, 동메달리스트 는 6.06점으로 집계돼 큰 차이 가 없었다. 연구팀은 구글 검색을 통해 메달리스트들의 인터뷰 발언을 조사하고 여기에도 점수를 매 긴 결과 은메달리스트는 5.60 점을, 동메달리스트는 4.11점 을 얻었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금메달 리스트가 은메달리스트보다 더 큰 행복감을 표현한다는 증거는 확인했지만, 동메달리스트와 은 메달리스트 사이의 행복감 표 현의 차이는 사소하거나 무시 할 만 하다”고 밝혔다.

몬트리얼

서광장로교회

신앙이 있는 교회 성가대 지휘자를 청빙합니다 서광한글영재학교 > 매주일 4:00~6:30 입학자격: 만 3세 이상 17세 미만 입학문의 : (514) 674-1222, (514) 581-0691 본 교회는 한글영재학교와 주일영재학교, 두 축을 통해 장래 꿈나무들을 양육합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일영재학교에서는 CERT와 Photo Bible Study의 Method를 사용하 여 교육합니다. 어려서부터 영재교육으로 바른자세를 익힌 아이들은 반드시 후에 그 열매 를 맺을 것입니다. 학부모님의 서광주일영재학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간: 주일 오후 4:10 ~ 5:30 주일예배: 1:30pm 수요예배: 7:30pm 새벽 기도회: 월~토 6:00am 청년예배: 금 6:30pm

4020 rue Grand Boulevard, Montreal QC H4B 2X5 Tel: 514-581-0691 Email: seokwangmc@gmail.com

Korean Newsweek -19-

한인기관 및 단체안내

은메달과 동메달 행복감 별 차이 없다 2020 도쿄올림픽 시상대의 풍

코리안 뉴스위크

몬트리얼 한인회 남기임 (514)481-6661 몬트리얼총영사관 김상도 (514)845-2555 퀘벡한인실업인협회 (514)939-3277 몬트리얼대한노년회 서백수 (514)497-4732 민주평통자문회의 이채화 (514)487-5104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유지선 (514)621-7948 몬트리얼한인학교 정영섭 (514)695-6012 참전국가유공자회 (514)296-6935 재향군인회 몬트리얼분회 이철재 (450)465-8134 이북오도민연합회 김윤철 (514)791-4900 해병전우회 장승엽 (514)295-4898 교회협의회 김대영 (514)909-0691 외항선교회 김광오 (514)597-1777 몬트리얼시니어골프회 송재언 (514)383-2470 칠성회(골프회) 정세훈 (514)488-8042 몬트리얼 바둑동호인회 백성근 (514)482-3199 퀘벡한인테니스회 최성로 (450)672-9332 퀘벡한인미술협회 정화자 (514)671-8133 몬트리얼 한인 선교 합창단 임명규 (514)825-5680 몬트리얼 한인 여성합창단 박천실 (514)562-1790 몬트리얼문학회 유희영 (514)481-9871 몬트리얼 한인무역인협회 송재언 (514)383-2470 멘토클럽몬트리올 정재호 (514)816-4027 재카한국과학기술자협회 김혜림 (514)923-6944 콩코디아 대학 한인학생회 강성두 (514)653-5140 캐나다대사관 장경룡 (613)244-5010

몬트리얼 종교단체 한인천주교회 이봉춘 한인연합교회 김진식 로고스 교회 이용화 한인장로교회 정문성 순복음교회 이승훈 한인감리교회 김동녘 한인사랑교회 김성수 호산나교회 허정기 온누리침례교회 최병희 스노우던로교회 몬트리얼 한인교회 하수만 새생명장로교회 정성호 황 디모데 서광장로교회 람원교회 강숭희 몬트리올 제자교회 이지현 일본인 선교회 박광수 몬트리얼 관음정사 전민락 원불교 연구회 강희언 열린법회(법륜스님) 정토회

(514)989-1033 (514)762-0675 (514)769-0121 (514)678-4322 (514)489-9191 (514)377-8385 (514)237-1004 (514)313-6799 (514)815-0691 (438)926-9720 (514)232-2674 (514)549-8014 (514)581-0691 (514)805-6390 (514)884-1417 (514)777-3798 (514)730-4523 (514)731-9841 (514)576-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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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 섹션

오타와 지역 기관 및 한인 종교단체

2021년 8월 6일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보/기고/광고문의: jyshinottawa@gmail.com (613) 668-3475

오타와 한인회 전우주 오타와 상록회 이연숙 오타와 양자회 박민숙 코윈 오타와지회 안미희 오타와 한글학교 이용화 과기협 오타와지부 장윤순 오타와한인장학재단 최정수 카톨릭보드한글학교 박양희 공무원 협회 전원일 카한협회 이영해 한인축구 Ottawa Korean Whitecaps 한인야구 Team Korea 오타와 한인도서관 김상태

(613)291-5104 (613)738-1065 (613)825-5203 (613)709-3592 (613)738-1065 (613)866-6541 (613)302-8427 (613)866-2046 (613)736-8088 (613)736-8088 (613)447-3544 (438)921-6075 (613)400-8149

캐나다 대사관 캐나다 한국문화원 평통 오타와지회 한국전참전용사회 주님의 교회 오타와 한인교회 오타와 새소망교회 오타와 한인장로교회 한국순교성인 천주교회

장경룡 이성은 한문종 빌블랙 김영례 강석제 성인수 김경웅 김현철

(613)244-5010 (613)233-8008 (613)795-8895 (613)726-5254 (613)408-1737 (613)236-4442 (613)790-0036 (613)314-4113 (613)237-5528

신지연 오타와 지국장 jyshinottawa@gmail.com jiyunshinphotography.com

오타와 상록회, '걷기모임' 가지며 회원들간 친목도모 평통 오타와지회, 상록회원의 '걷기모임' 후원하며 참여

920 Parkhaven Ave

ottawakoreanschool.com

한인장로교회 10 Chesterton Dr. Ottawa

담임목사: 김경웅 www.okpc.ca 613-314-4113

오타와 상록회(회장 이연숙)는 7월 28일 오전 10시 30분 브리타 니아 공원에서 상록회원 50 여 명이 참석한 '걷기모임'을 성황 리에 진행했다. 오타와 상록회는 코로나19 상 황에서 온라인 줌미팅을 통해 다양한 강연, 모임, 특별행사 를 진행하였고, 현재는 여름방 학중이다. 오타와 상록회는 차정자 (전)상

록회장에게 감사편지를 전달하였 으며, 평통 오타와지회(회장 한 문종)는 '평화통일'을 기원하며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고, 72회 생일을 맞이하는 상록회원을 위 해 다함께 축하노래도 불렀다. 오타와 상록회가 회원들을 위 해 준비한 선물과 맛있는 점심 과 게임으로 즐거운 시간을 갖 고 9월 예정된 골프대회를 기약 하며 행사는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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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타 와

No.1263 6 2021 No.1263 August Fri., August 6, 2021

코리안 코리안 뉴스위크 뉴스위크

Korean Korean Newsweek Newsweek -21-21-

[화보] 7월 27일은 '한국전 참전용사의 날', 오타와 국립전쟁기념비에서 기념식 개최 주 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과 캐나다 보훈부, 한국전

Vandenbeld 하원의원, David Patchell 해군 준장,

국전 참전용사 지원협회 Jack Murta 전 하원의원 및

참전용사회의 주관으로 7월 27일 오전 11시 국립전쟁

Katherine Brucker 미국 부대사, David Reed 영국

Bill Black 한국전참전용사회 Unit 7 회장 및 참전용

기념비에서 한국전 정전기념일 및 한국전 참전용사의 날을 기념하는 기념 헌화식이 거행됐다.

부대사, Natasha Smith호주 대사, Martin Harvey 뉴질랜드 대사, Larry Murray 재향군인회 회장, 이

사와 가족들이 참석하고, 오타와 현지인 및 관광객들 이 지켜보는 가운데 엄숙히 진행됐다.

이날 기념 헌화식에는 장경룡 주캐나다 대사, Anita

영해 카한협회장, John Jewitt 원주민군인회 대표, 한

▲ 추모시 낭독

▲ 헌화하는 장경룡 주캐나다 대사

▲ 기도

사진: 신지연 기자

▲ 추모시 낭독

▲ 묵념

▲ 헌화하는 Kristin Doyle 연아 마틴 상원의원 보좌관

▲ 청소년 서약

▲ 청소년 서약

▲ 헌화하는 이영해 카한협회장

▲ 청소년 서약

▲ 헌화하는 George Guertin 한국전

참전용사 ◀7월 27일 오전 11시 국립전쟁기념비 에서 한국전 정전기념일 및 한국전 참전 용사의 날을 기념하는 기념 헌화식을 마 치고 기념촬영 시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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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공고]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행정직원 채용

[류은규 한방 칼럼]

담적증후군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은 다음과 같이 행정직원을 채용할 계획이오니, 관심 있 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랍니다. 1. 채용 인원(행정직원 구분): 1명(일반직) 2. 담당 업무: 언론홍보 3. 지원 자격 가. 캐나다에서 기간에 관계없이 합법적으로 체류하며 근무할 수 있는 자 *주재국 법령에 따라 캐나다 영주권자 및 시민권자 지원 가능 나. 문화원 근무에 결격 사유(범죄 경력 등)가 없는 자 다. 각종 오피스 프로그램 및 커뮤니케이션 어플리케이션 능통자 라. 한국어 및 영어 의사소통 능통자(원어민 수준) 마. PR/미디어/홍보/기획 관련 유경험자 또는 전공자 우대 바. 불어 능통자(원어민 수준) 우대 등 4. 근무조건 가. 근무 시간: 월~금 09:00-17:00(휴게 시간: 12:00-13:00) 나. 계약 기간: 1년(유급 수습기간 3개월 포함). 최초 근로계약 체결일로부 터 1년 경과 시 근무평정 결과에 따라 무기계약으로 전환 가능 다. 보수: 「재외한국문화원 및 문화홍보관 행정직원에 관한 규정」 및 「 재외한국문화원·문화홍보관 행정직원 채용 및 운영 세부지침」에 따름 5. 전형 일정(캐나다 동부표준시(EST) 기준) 가. 1차 시험(서류전형) 1) 제출서류: 지원서, 자기소개서, 에세이, 경력증명서, 어학증명서 *본 원 홈페이지 공지사항 채용공고 붙임 자료 참조 2) 제출기한: 2021.08.17.(화) 3) 제출방법: 이메일 제출(canadahr@korea.kr). 4) 서류심사: 2021.08.19.(목), 통과자 개별 통지 나. 2차 시험(필기시험): 2021.08.23.(월), 온라인시험, 통과자 개별 통지 다. 3차 시험(면접심사): 2021.08.26.(목), 화상면접 예정 라. 최종 결과(채용후보자) 발표: 2021.08.27.(금), 개별 통지 및 본 원 홈페 이지 공지사항 게시 *상세 내용: 본 원 홈페이지(http://canada.korean-culture.org) 공지사 항 참조 *상기 전형 일정은 본 원 사정으로 인해 변경될 수 있음 *문의: 이메일(canadahr@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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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63호 2021년 8월 6일 (금요일)

위장병 환자들은 다음과 같은 증상들

체되어 위장이 굳어진다. 이 때 위장과

을 호소하곤 한다. 속이 항상 더부룩하 거나 자주 체하고, 목에 무언가 걸린 것

연결된 자율신경도 악영향을 받아 활성 도가 저하되며, 자율신경의 명령에 따라

같은 느낌이 항상 있고, 가슴이 답답하 고 숨이 차거나, 속이 불편할 때 두통

움직이던 위벽의 운동세포와 각종 분비 세포들이 적절한 기능을 못하게 된다.

과 어지러움증이 동반되고, 머리에 띠를

이 과정이 반복되면서 위장은 점점 더

두른 듯 맑지가 않은 느낌도 든다. 또 한 트림을 자주 하고, 가슴이 답답하고

병들고 굳어진다. 실제로 담적증후군 환자의 배를 눌러

숨이 차거나 어깨 위에 바위를 올려놓 은 것처럼 무겁고 속이 쓰리고 미식거

보면 단단하여 조금만 눌러도 통증을 호 소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와 동시에

리고 신물이 올라오거나 때로는 배부터

위장관 내부에서는 완전히 소화되지 못

등까지 뻐근하게 아프고 변을 봐도 시원 치 않고 방귀가 수시로 나오기도 한다.

한 부패한 음식물 찌꺼기와 독소물질이 약해진 점막을 침투하여 혈액을 타고 돌

하지만 내시경 등 각종검사를 해도 특 별한 이상이 없어 기능성소화불량이나

아다니다가 다른 장기나 조직에 가서 담 독소로 축적된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이

과민성장증후군으로 진단받는데, 치료

담적증후군을 유발하는 것이다.

를 해도 잘 낫지 않는다. 이러한 환자들

현대의학에 '장누수증후군(Leaky gut

의 특징은 소화기뿐만 아니라 위와 같 이 전신증상을 호소하는데, 이를 ‘담적( 痰積)증후군’이라고 한다. 담적이라는 것이 신체 어디에 가서 문 제를 일으키느냐에 따라 다양한 신체증 상이 나타날 수 있는 것이다. 한의학에 서는 예로부터 ‘십병구담(十病九痰)’이라 고 하여 대부분의 신체 질환은 ‘담(痰)’ 때문에 생긴다고 하였다. 담이라는 것은 인체 수액대사 중 발생한 병리적인 물 질을 말하는데, 쉽게 말해 더러운 노폐 물이다. 일례로 기관지의 찐득한 가래를 연상하면 된다. ‘적(積)’은 덩어리가 단 단하게 형성된 것을 말한다. 즉, 담적( 痰積)은 담이 뭉쳐서 생긴 덩어리를 말 하며 이것이 신체 곳곳에 가서 독소처 럼 쌓여 각종 염증이나 문제를 일으키 게 된다. 담적을 담독소라고 부르기도 하는 이유다. 한의학에서는 비위(脾胃)가 담(痰)을 생성하는 근원이라고 하였다. 담적의 생 성은 위장에서 이루어지는데, 현대인들 의 안 좋은 식습관이 그 원인이 된다. 빨리 먹고(急食) 과하게 먹고(過食) 부 담되는 음식이나 약물을 복용해서 체하 고 탈이 나는 것을 반복하면, 위장 점막 이 손상되고 위장으로의 혈액공급이 정

syndrome)'이라는 이론이 있는데, 이는 장내의 독소물질이 헐거워진 장벽 사이 로 침투, 혈관에 흡수되어 전신을 돌아 다니며 염증을 일으켜 다양한 증상을 유 발한다는 이론으로 담적증후군과 유사 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현대의학에서 는 비교적 최근에 연구를 시작하였지만 한의학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담적에 대한 개념이 있었고, 이를 치료해 왔음 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담적증후군의 치료는 위장의 리모델링 으로부터 시작된다. 딱딱하게 굳어져있 는 위장을 부드럽게 바꾸는 작업이다. 담적을 녹이고 위장운동을 촉진시켜주 는 한약과 침을 사용한다. 위장이 부드 러워지고 체기가 완전히 풀리게 되면 다 음 단계로 진입하게 되는데, 위장근육과 소화흡수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다음 단 계의 치료를 하게 된다. 치료 과정 중 무엇보다 식생활 개선이 우선이 되어야 하며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노력들과 더불어 항상 배를 따뜻 하게 하고 적당한 운동을 해주면 회복에 도움이 된다. 치료의 힘든 과정을 견뎌내 고 나면 어느새 나를 괴롭히던 증상에서 해방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오 타 와

새생명 한의원 특진: 불임, 갱년기장애, 알레르기, 남성보양, 청소년 총명탕, 통증, 어린이 성장, 산후조리

원장 한의사 류은규 Ottawa 불임센터 협력한의사 McGill 의예과졸 Mercy College 한의대 수석졸 경희대 국제한의학과 수료 북미 한의사 자격증 * 몬트리얼 교민분은 자세한 전화 상담 후 한약을 배송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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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63 August Fri., August 6, 2021 No.1263 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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