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뉴스위크 1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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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트뤼도가 원주민 어린이 학살 비판 거세자 퀘벡주, 뭐라해도”이민 줄인다 `공약대로' 노동인력 부족해도 감축 시행 예정 첫 원주민 출신20% 총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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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공식캐나다 국가원수인 영 쥬트땡 트뤼도 수상의 우 국 여왕을 대리하는 ‘총독’ 내 자 려에도 불구하고 퀘벡 주정부가 년도 수를 20% 감축을 리에이민자 최초로 원주민 출신이진행 임 할 예정이다. 명됐다. 과거 캐나다 가톨릭교 지난 원주민 총선에서학살 퀘벡주의 정권을 잡 회의 증거가 속속 은 퀘벡 미래연합당(CAQ)은 지난 화 드러나고 옛 식민 역사에 대한 요일 이같은 내용에 대해 "총선 공 비판이 확산되는 것에 대한 회 약과 같이 지난해 퀘벡주가 받아들 유책 성격이 짙어 보인다. 인 이민자 5만명을 올해 4만명으로 <워싱턴 포스트> 등은 6일(현 감축할 것을 확인한다"고 발표했다. 지시각)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이민성 장관 시몬 졸린-베렛씨는 총리가 출신 퀘벡주에 이날 이민을이누이트족 원하는 사람들에 여성인 메리 더욱 사이먼을 캐나다 게 노동환경에 적응할 것을 요 총독에 임명한다고 발표했다고 구했다. 전했다. 트뤼도 총리는원하는 이날 것 퀘 의회에서 그는 "우리가 벡주 가티노의 역 은 모든주도 방법을 이용하여캐나다 퀘벡을 선 택한 모든 사람들이 수 있는 사박물관에서 한 성공할 기자회견에서 기회를 얻는 것이다"고 말했다. “154년이 지난 오늘, 우리는 역 그러나 발걸음을 졸린-바렛 장관은 정 사적인 내딛고퀘벡 있다” 부가 이민자들이 구하는 며 “그 순간에 직업을 어울리는 더 방 좋 법에 대해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는 은 사람이 생각나지 않았다”고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말했다. 캐나다는 154년 전인 그는 또 새로운 노동자들에대한 1867년 7월1일 영국으로부터 독 불어 능력시험 또한 계속해서 시행 립했다. 사이먼 이전 총독은 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9명으로 원주민 출신은 한 명 한편, 트뤼도 수상은 지난 화요일 도 없었다. 오전에 매년 수용하는 이민자 수를 사이먼 총독은계획을 1970년대 라 감축하려는새퀘벡주의 재고하 디오 방송인으로 활동했고, 이 길 바란다고 권고한 바 있다. 트뤼도 수상은 퀘벡주내 누이트족 권리보호 단체사업자들 대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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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서 제노사이드(인종청소) 논 퀘벡주의 가장 큰 업주들의 모임

덴마크 대사 등을 지냈다. 사이 먼 새 총독은 “나의 (총독) 임명 이 캐나다에 역사적이고 영감을 주는 순간이라고 자신한다”며 “ 화해를 향한 긴 여정에 중요한 한 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사이먼은 노동인력 부족을 있다고 북퀘벡우려하고 누나비크에서 듣고 있다고 말하며 "지금이 새 이민 이누이트족 어머니와 비원주민 자를 줄여야하는 좋은 싯점인지 모 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르겠다"며 기자들에게 그는 어린오타와에서 시절 캠핑과 사냥, 낚 불어로 말했다. 시, 식량 채집 등 전통적인 이누 CAQ 당은 연방정부에게 공약을 이트족 생활을 경험했다고 말했 실행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구했다. 다. 그는 “(이런 경험이) 캐나다 퀘벡 주정부는 경제 이민에 대한 에 함께 살고 있는 다른 이들 관할권을 가지고있는 반면, 가족 상 사이에서 가교가 될 연방 수 있도록 봉 및 난민 프로그램은 정부가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감독한다. 29대 총독이었던 우주비행사 연방정부가 선발한 퀘벡-연방 정부 출신 줄리 파예트 전 총독은 집 간 업부 장관인 도미닉 르블랑 장관 은 이 같은 퀘벡주 계획에 대해 모욕 연방 무실 직원에 대한 폭언과 차원에서 것이라고 밝혔다. 적 행동 연구할 등이 폭로되면서 지난

1월 사임했다. 이후 트뤼도 총리 는 자문단이 제공한 100여명의 총독 후보 가운데 최종적으로 사 이먼을 선택했다. 1867년 영국으 로부터 독립한 캐나다는 상징적 이긴 하지만 영국 여왕이 임명 그는 총독이 이미 퀘벡주에 살고 있는맡는 난 하는 국가 원수를 민과 이민자들을 받아들 다. 총독은 총리 정식으로 임명, 법률안 재 이는 캐나다-퀘벡 간의 기존의 아 가, 의회 소집 등 막강한 법률상 웃라인에 대한 임무를 충실히 지키 권한을 갖지만 실제로는 내각의 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고에 의해서만 사용할 수 있 발레리 플랑뜨 몬트리얼 시장 또 다. 사실상 상징적 자리로, 총독 한 CAQ 정부의 계획이 퀘벡주 최대 임명권도 실제로는 캐나다 총리 도시인 몬트리얼에도 노동 인력 수 가 갖는다. 급에 영향을 키칠 수 있다는 우려 원주민 출신 총독 임명은 최 를첫 나타냈다. 근퀘벡주 캐나다 정치 상황에 것 실업률은 지난해 따른 6.1%로 이다. 캐나다에서는 100여년 전 기록적으로 낮은 수치이다. 가톨릭 교회가 운영했던 지난 월요일 발표된 CAQ의원주민 경제 전망에서도 경제 학교들에서노동시장을 수백개의조이면 원주민 어 성장이 둔화될 것이라고 나와있다. 린이 무덤이 최근 새로 발견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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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일고 있다. 건국기념 인란이 고용주협의회(CPQ)는 지난 화 요일 통해 이민자는 일인성명서를 지난 1일에는 캐나다퀘벡 곳 주곳에서 번영을 항의 위해서시위가 필수라며 "이민자 벌어졌고, 숫자를 줄이는 것은식민 상황을 악화시 일부 시위대는 잔재라는 킬이유로 것이가"고 이브-토마스 도발 명목상 국가원수인 회 영 장은 말했다. 국 여왕의 동상을 끌어내려 훼 CPQ 측은 퀘벡 정부가 노동 수요 손하기도 했다. 트뤼도 총리는 를 충족하기 위한 외국인 임시 노동 건국 기념일 성명에서 “어떤 사 자 숫자도 늘려주기를 바란다고 덧 람들에게는 캐나다 데이가 아 붙였다. 직 축하할르골 수 퀘벡주 있는 날이 아니 프랑소아 총리는 자 라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며 신의 이민 정책을 옹호하면서 퀘벡 유해 발견이 실 우 에“원주민 5년 이하아동 체류한 이민자들의 리의 15%라고 역사적 반복해서 실패와 원주민이 업률이 지적했다. 처한 불의를 성찰하도록 우리 트뤼도는 주정부와 이민자 쿼터에 대한 진행 중이다고 밝혔으 에게논의가 정의로운 압력을 가하고 며있다”고 한편, 오타와(연방정부)는 전국에 말했다. 이민자를 늘려는 의도를 시사했다. 캐나다는 1800년대 후반부터 퀘벡 주 자유당은 CAQ의 이민 계 원주민인 인디언, 이누이트족, 획에 대한 토론을 원했지만 연간 할 혼혈인 메티스 등을 기숙학교 당량을 정하기 위한 토론이나 국회 에 집단 수용해 원주민 문화를 투표는 필수 조건은 아니다. 차단하고 백인 사회에 동화시키 자유주의 이민 평론가 인 도미니 는 교육을 펼쳤다. 2015년 캐나 크 앵글 레이드는 정부의 목표 수치 진실화해위원회가 낸 보고서 는다임의적이며 신규 이민자의 감소 를 보면, 1883년부터 1996년까 가 반드시 더 잘 통합 될 것이라는 지 139개 기숙시설이 운영됐고, 의미는 아니며 ""사실에 근거하지 않 15만명의 원주민 어린이들이 강 는다면 이념 이외에 다른 무엇이 있 는가?" 라고 반문했다. 제 수용돼 6천여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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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말씀 저의 아버지이신 김인규 장로님께서 2021년 7월 4일 새벽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소천하셨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장례에 참석하여 따뜻한 위로의 말씀을 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금할길이 없습니다. 일일히 한분 한분 직접 찾아뵙고 인사 드려야 마땅하나 황망한 마음에 이렇게 글로서 대신하게 됨을 널리 혜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미망인 임순규 장 남 김진우 며느리 이진선 손녀 아연 차 남 김진서 며느리 황설이 손녀 서연, 가연 손자 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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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커 뮤 니 티

제1260호 2021년 7월 9일 (금요일)

캐나다, 텔타보다 강한“람다변이”발생 백신접종자 항체 무력화하는 강한 돌연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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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발 델타 변이바이러스보

서 처음 확인된 사례로 방역당

다 더욱 강력한 것으로 알려진 페루발 람다 바이러스가 캐나다

국이 감염경로 추적에 나섰다” 고 밝혔다.

에서 발견되어 방역당국을 촉각

람다 변이 바이러스는 지난해

을 기울이고 있다. 캐나다 보건당국은 “최근 코로

말 페루에서 처음 발견된 코로나 변종 바이러스로 최근 남아메리

나 바이러스 신규 확진자에 대 한 검사를 진행하던 중 11명의 확진자가 페루발 변이 바이러스 인 '람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 을 확인했다”며 “이는 캐나다에

카 전역을 비롯해 영국 등 30여 개국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파블로 츠카야마 미생물학 박 사는 “지난해 12월에 처음 람 다 변이 바이러스를 발견할 당

시에는 확진 환자 200명당 1명

변이가 델타변이보다 더욱 강

꼴로 람다 감염환자가 나왔으

력하며 조기 차단이 중요하다

나, 지난 3월에는 페루 확진자

고 강조했다.

의 50%가 람다 변이 감염자였 으며 최근에는 80%까지 증가했

보건 전문가들은 “람다 변이 는 기존 감마나 알파, 인도발 델

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빠른 확산세에 세계

타 바이러스와 비교해 전염성이 수십배 강하다”며 “더욱 심각한

보건기구(WHO)는 람다 바이러

것은 람다 변이 스파이크 단백

스를 관심 있게 지켜봐야 할 변 종인 '관심 변이'로 지정해 집중

질에 존재하는 돌연변이가 백신 접종자가 가진 항체를 중화시키

적인 모니터링에 들어갔다. 세계보건기구 관계자는 “최근

고 감염을 유발한다는 것”이라 고 전했다.

람다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세

캐나다 보건부 관계자는 “람

가 무섭다”며 “페루를 비롯한 칠레, 아르헨티나, 에콰도르 등

다 변이 감염자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공개할 수는 없지만 신

남미 국가의 신규 확진자 대부 분이 람다 바이러스에 감염되

규 확진자들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었으며 최근에는 영국, 호주를 비롯해 캐나다까지 확산되고 있 다”고 밝혔다. 캐나다 보건 전문가들은 람다

이어 “람다 변이가 백신을 무 력화 시킬 수도 있다는 연구조 사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캐나다 저소득층 세금공제 및 대상확대 가족구성에 따라 최대 2,400달러 추가 환급 캐나다 정 부가 저소득 층을 대상으 로 세금 공제 및 환급 정책 을 확대한다 고 발표했다. 이번 정부 발표로, 저소 득층 1인 가 정은 최대 1,400달러, 일 반 가정은 최 대 2,400달러

까지 추가적인 세금 환급을 받 을 수 있게 됐다.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재무부 장관은 "코로나 대유행 기간 동안 많은 캐나다 국민이 실업 과 소득저하로 고통받았다"며 " 코로나 상황에도 열심히 일하 는 사람들이 세금때문에 더 빈 곤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재무부는 저소득층 연간 소득 기준을 기존보다 상향 조정한다 는 방침이다. 자녀가 없는 독신 가정은 연간

수입 3만 2,244달러, 외벌이 가 정은 4만 2,197달러, 맞벌이 가 정은 5만 6,197달러 까지 저소 득층으로 분류된다. 또한 맞벌이 가정의 경우 세금 신고시 배우자 중 소득이 낮은 사람의 과세표준금액에서 최대 1만 4천달러를 제외할 수 있는 새로운 조항도 신설했다. 재무부는 "이번 세법 개정안 으로 약 1백만명이 새롭게 저소 득층으로 분류되어 세금공제 및 환급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 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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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 뮤 니 티

No.1260 Fri., July 9, 2021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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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캐나다 주민들 '코로나 탓 꿈 잠시 접었다' 75%‘삶의 목표 실천 일단 보류’‘앞날은 낙관적’

제1260호 2021년 7월 9일 (금요일)

캐나다 샤포발로프 윔블던 준결승 진출

중함을 절실하게 체감하는 등 삶의 우선순위가 크게 변화했 다”며 “이는 긍정적인 결과”라 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일을 기해 백신 접종 완료자에 대한 입국 규제 가 부분적으로 완화돼 에어캐 나다는 국제노선 17개 중 11개 에 대한 취항을 다시 시작한다 15개월째 계속되고 있는 코로

고 있어 좌절감을 느끼고 있다”

고 밝혔다. 그러나 온라인 여행 정보 전문

나 사태로 일상생활이 혼란에 빠져 있는 가운데 캐나다 주민

라고 지적했다. 이번 조사에서 83%는 미래를

사이트인 ‘finder.com’은 “최근 조사에서 주민들이 아직은 여행

웸블던 테니스 대회 5라운드

나다 선수가 됐으며 세계 랭킹 1

대부분이 삶의 목표를 잠시 접 을 것으로 드러났다.

낙관하고 있으며 44%는 “코로 나 와중에 주택 또는 별장 개

을 주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위인 세르비아의 노박 조코비치 와 결승행을 놓고 겨루게 됐다.

7일 보험사 ‘belairdirect’에

보수를 성공적으로 끝냈다”라

‘finder.com’ 관계자는 “관련 조사에서 13%만이 앞으로 3개

에서 데니스 샤포발로프(1999 년생)가 러시아의 카렌 카차노

따르면 최근 전국 성인 1천 명 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실시한

고 전했다. 또 42%는 새로운 것을 배웠

월 안에 국내 여행에 나설 것 이라고 밝혔다”며 “해외여행을

브를 세트스코어 3-2(6-4, 3-6, 5-7, 6-1, 6-4)로 꺾고 준결승

윔블던 경기분석가는 "세계 랭 킹 1위인 조코비치와 비교하면

에 진출했다.

샤포발로프가 열세인 거는 사

조사에서 응답자들의 75%가 “ 꿈을 이루기 위해 실천을 일단 보류했다”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조사 관계자는 “ 주민들은 인생의 꿈을 달성하기 위해 일상생활이 하루 빨리 정 상으로 되돌아갈 수 있기를 기 대하고 있다”라며 “그러나 현실 은 보건 위기가 여전히 계속되

고 27%는 체력 단련에 노력했 다고 강조했다. 코로나 사태로 상당수의 커플 이 결혼식을 미뤘고 응답자들의 6%만이 “지난해 해외여행의 꿈 을 실현했다”고 답했다. 조사 관계자는 “여행 등 여 가 선용 기회가 막히자 대부분 은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의 소

계획하고 있다는 비율은 7%에

19 9 9 년생인 샤포발 로 프 는 2017년 프로에 대뷔했으며 이 스라엘에서 태어나 캐나다로 이 주해 테니스로 성공적인 인생을 이어가고 있다. 왼손잡이 선수 이며 원핸드 백핸드를 구사하는 흔치 않은 스타일의 플에이어다. 이번 승리로 샤포발로프는 윔 블던 준결승에 오른 세 번째 캐

실이다"며 "하지만 공은 둥글다 는 말이 있듯이 경기는 해봐야 지 안다"며 샤포발로프의 승리 할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샤포발로프의 준결승 상대인 조코비치는 헝가리의 마르톤 푸 소비치를 세트 스코어 3대 0으 로 가볍게 누르고 준결승에 안 착했다.

그쳤다”고 전했다. 2차례 접종을 받은 캐나다 시 민권자와 영주권자는 5일부터 해외에서 입국 때 자가격리를 면제받고 있다. 이 관계자는 “앞으로 백신 접 종 완료 주민들의 해외여행이 늘 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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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일반 투어:

Euijung McGillis (정의정)과 함께하는 한국 현대 미술과 역

Korean Newsweek -5-

격이 없다는 점을 부각시켰다. 글로브앤드메일은 “불어를 배 우는 것이 사이먼의 최대 과제” 라고 꼬집었다. 반면 내셔널포스트는 “불어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트뤼도 총리 가 사이먼을 총독으로 임명한

태어나고 현재 캐나다에서 살 며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윤 진미 작가의 사진과 비디오

것은 위선적이지만 그의 불어실 력이 총독 업무수행에 걸림돌이

작품들을 만나게 될 것입니 다. 윤진미 작가는 가족의 의

되진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글로벌뉴스는 정치권 등을 인

미, 한국의 근현대 역사와 우 리가 살고 있는 땅에 대한 주

용, 찬반 의견을 동시에 소개하

제를 그녀의 작품속에서 주로

캐나다 역사상 최초로 원주민

면서도 “모든 국민이 불어를 못 하는 총리를 환영하진 않는다”

다루고 있습니다. 이 무료 행사는 두 차례에

출신 연방총독으로 임명된 매리 사이먼(73)의 불어실력이 도마에

며 은근히 부정적인 면을 강조 했다.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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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를 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

걸쳐서 줌으로 진행됩니다. 원 하시는 날짜를 클릭하시면 등

k or e a n-l a n u a g e-t o u r sfo r-j i n-m e -y o o n-h e r e elsewhere-other-hauntingsfor-kids7월 17일 토요일 1시 (캐나다 동부 표준시) 8월 7일 토요일 1시 (캐나다 동부 표준시)

이 될 것입니다. 본 행사는 무

록하실 수 있습니다.

료입니다. 윤진미 작가의 회고전 <Jinme Yoon: Here Elsewhere Other Hauntings>의 온라인 투어가정의정 미술사학자의 안 내와 설명으로 여러분을 찾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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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원주민커뮤니티의 일부

통상적으로 연방 고위직 공무 원이면 영어와 불어를 동시에 구

관계자는 “사이먼은 워낙 머리 가 좋은 사람이라서 불어를 빨

사해야 하는데 신임 총독은 불어 를 못한다. 고졸학력으로 총독으로 임명된 사이먼은 “이제부터라도 열심히 배워보겠다”고 말했으나 언론은 이 문제를 ‘빅이슈’로 다루고 있다. 오타와시티즌은 대놓고 “불어

리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두 둔했다. 그러자 일각에선 “70대 시니 어가 과외교사를 동원하면서까 지 불어를 배워본들 얼마나 실 력이 늘겠나”라는 냉소적인 반 응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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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260호 2021년 7월 9일 (금요일)

살인 폭염 직후, 방화로 마을 사라져 캐나다정부, 환불관련 2명 사망, 1천 명 대피, 경찰‘방화 추정’

항공법 개정 추진

이라고 말했다. "원인이 사람의 잘못에서 비롯

야 한다'라는 조항이다. 정부는 해당 조항에 언급된 '

됐을 것이라는 추정이 있다"면 서 "그러나 최종 결론이 난 것

적절한 시간'이라는 부분을 항 공사들이 악용하여 환불 및 재 예약을 미뤄왔으며 이에 대해

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국영 CBC 방송은 당시 목격 자들 사이에 마을을 지나던 열 차가 스파크를 일으켜 불이 났 다는 의혹이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BC주 연방경찰 (RCMP)은 “화인에 대해 어떤 결론을 내리기엔 아직 이르다” 라고 지적했다. 지난달 25일부터 BC주에서 시

지난달 브리티시 컬럼비아

고 주민 1천여 명이 대피했다”

(BC)주 폭염 사태로 낮 기온 이 섭씨 50도에 가까운 캐나다

며 “방화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리턴은 밴쿠버 동북쪽 150㎞

사상 최고 수은주를 기록했던

떨어진 내륙 산간 소도시로 지

돌연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BC주 검시국은 “6월 25일부터

리턴의 인근 숲에서 산불이 발 생해 사망자와 1천여 명의 이 재민을 냈으며 경찰은 방화범 의 소행으로 추정해 수사를 벌 이고 있다. 5일 BC주정부는 “지난주 기 록적인 폭염 막바지에 리턴에서 산불이 일어나 최소 2명이 숨지

난주 섭씨 49.6도까지 치솟은 폭염으로 사흘 연속 캐나다 최 고 기온을 기록한 직후 화재가 발생, 마을의 90%가 소실됐다. BC주 정부 관계자는 “불이 마 을 내부에서 비롯됐을 가능성을 거론하면서 "연방경찰과 함께 화 재 원인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

7월 1일 사이 모두 777명이 갑작 스럽게 숨졌다”라며 “이는 일반 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사망자 수의 3배에 달한다”라고 밝혔다. 검시국 관계자는 “폭염이 사인 으로 추정된다”라며 “희생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라 고 전했다.

작된

불볕더위로 700여 명이

피해는 고객에게 고스란히 돌 아갔다고 설명했다.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항공법 캐나다 정부가 항공사의 고 객 환불과 관련한 항공법 조항 을 개정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에는 '항공사의 특별한 사정으 로 항공편이 취소되거나 3시간 이상 지연될 경우 항공사는 48

정부 관계자는 "코로나 팬데 믹으로 여행이 금지되면서 취소

시간 이내에 항공편을 재예약해 야 하며, 이것이 불가능할 경우

된 항공편에 대한 환불 및 연

다른 항공사 항공편으로 대체

장과 관련하여 시민들이 불편을 겪은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이

하거나 환불해야 한다'는 내용 을 담고 있다.

러한 문제가 다시 발생하지 않 도록 항공법 개정을 추진 중이 다"라고 전했다. 정부가 개정을 추진하고 있는 항공법 조항은 '특별한 사유로 인해 항공편이 장기간 지연 또 는 취소된 경우 항공사는 적절 한 시간안에 항공편을 환불하 거나 재 예약할 수 있도록 해

정부는 이번 항공법 개정으로 얻을 잠재적인 이득은 향후 10 년간 4,677만달러에 달할 것으 로 추정했다. 항공 전문가들은 "캐나다 국 민들이 코로나 대유행으로 발생 한 항공사 환불 문제로 고통받 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며 항 공법 개정을 찬성했다.


No.1260 Fri., July 9, 2021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7-

미술관·박물관 개장 준비 연방법 적용 직장, 향후 3년 이내 임금 앤디 워홀과 '위대한 고래들'

성별차이 없애야… 급여 평등법 예고 이 적용된다. 따라서 연방정부 급여 평등법 시행은 모든 사업 장에 적용되는 규정은 아니다. 위반 시 벌금 상당한 수준

다만 위반 시 벌금은 상당한 수준이다. 법인이 연방 근로기 준법을 위반했다가 적발될 경 우, 1차 행정 벌금은 5만 달 야 한다. 임금 지급이 성별 차 이 없이 평등하게 이뤄지는지

러, 2차는 10만, 3차와 이후는 25만달러를 부과한다. 법인 외

여부는 급여 평등 위원회(Pay Equity Commissioner)가 감

에 고용주에 대해서는 1차 1 만, 2차 2만, 3차 이상은 5만

독한다. 3년 후에 평등한 임금

달러 이상의 벌금을 부과한다.

지급이 이뤄지지 않는 경우 벌 금을 부과해 제재한다.

타시 노동부 장관은 “모든 사람은 성공할 수 있는 동등

용대상 사업장 근로자에게 동

일부 분야에만 적용돼

한 기회를 누릴 자격이 있으 며, 이는 동일한 가치의 일에

일 근로에 대해 동일한 임금을 보장한다는 내용이다.

급여에 대한 기준은 연방정 부와 주정부가 각각 근로기준 법을 통해 규정한다. 연방 근 로기준법은 민간에서는 항공, 은행, 항만, 해운, 방송, 철도, 육로 운송, 통신, 원자력 관련 분야에 적용한다. 연방 공사 와 기관, 의회에도 관련 규정

대해 여성에게도 동등하게 보 수를 지급해야 한다는 의미다” 라면서 “올여름 말 임금 평등 법 시행은 성별 임금 격차를 줄이고, 모든 근로자들이 직장 에서 성공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지기 위한 중요한 전진이다” 라고 말했다.

필로미나 타시 캐나다 연방

온타리오미술관(AGO: Art

하고 있다.

Gallery of Ontario)과 로열 온 타 리 오 왕 립 박 물 관 ( ROM:

박물관은 '위대한 고래들'로 22일 문을 연다. 전시회는 2014

Royal Ontario Museum)이 재

년 세인트로렌스 만(Gulf of

개장을 준비중이다. 미술관은 팝아트(대중예술) 거

Saint Lawrence)에서 죽은 9 마리의 대왕고래(Blue Whales)

장 앤디 워홀(Andy Warhol) 의 전시회로 21일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그의 작품 250여 개가 전시된다. 그의 대 표작 '캠벨 수프 캔Campbell's Soup Cans', '마를린 딥티크 Marilyn Diptych' 등을 포함

의 이야기와 멸종 위기에 처한 대왕고래의 연구와 보존에 대 해 설명한다. 입장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미술관은 일일 입장권 25달러, ROM은 23달러이다. 예약은 tickets.ago.ca과 rom. on.ca에서 할 수 있다.

노동부 장관은 7일 오는 2021 년 8월 31일부터 ‘급여 평등법( Pay Equity Act)’을 3년간 단 계적으로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급여 평등법은 성별에 따른 임금 격차를 줄이려고 연방정 부가 도입한 법으로, 연방법 적

향후 3년 이내 동일 근로 동일 임금 제공해야

시행 후에는 직원 10인 이상 고용주는 향후 3년 이내 임금 평등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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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260호 2021년 7월 9일 (금요일)

스탠리컵, 캐네디언즈 준우승 탬파베이, 역대 9번째 2년 연속 우승 방식인데 5경기만에 4경기를 내

키 컨츄리 캐나다는 1993년 캐

준 것이다. 이로서 탬파베이는 NHL역사

네디언스 이후 한번도 우승컵을 차지한 바가 없다.

상 9번째로 2년 연속 우승하는 기록을 세웠으며 2004년을 포함

팬들은 "캐나다에서 키운 선

해 구단 역사상 세번째 우승컵 을 들어 올렸다. 몬트리얼 캐네디언스는 지난 1993년 우승 이후 이렇다할 실 적을 올리지 못하다 올해 결승

수들을 돈 많은 미국에서 모 두 사간다"며 패배의 원인을 꼽 고 있다. 후일담으로 경기를 마친 양팀 의 골키퍼가 서로 악수하는 모 습의 사진에서 템파베이의 바 실레브스키의 몸집이 캐네디언

1993년 이후 처음으로 진출

에 진출해 하키의 본고장 몬트

한 스텐리컵 결승전에서 몬트리 얼 캐네디언스가 준우승에 머

리얼을 들썩거리게 했다. 몬트리얼 다운타운에 위치한

물렀다. 지난 7월 7일 미국 플로리다

하키 경기장 벨센터 앞에는 팬 들이 모여 유리창 건너 설치된

주 탬파에서 열린 스탠리컵 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열광적으로

는 논란이 있었으나 프라이스 가 경기후 장비를 먼저 벗어 체

5 경기에서 캐네디언스는 0:1로 경기를 마무리 지으며 준우승 에 머물렀다. 총 7경기 중 4경기를 먼저 이 기는 팀이 우승컵을 차지하는

응원했으며 어떤 팬은 생-조셉

격차이가 난 것이라고 해명되는

성당의 돌계단을 무릎으로 오 르며 기도드리는 모습이 SNS에 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아이스하키의 본고장이며 하

해프닝도 있었다. 템파베이의 골키퍼의 맹활약 이 돋보인 경기였음을 반증하 는 사례다.

스의 프라이스 보다 두배는 커 보여 바실레브스키가 규정보다 큰 장비를 착용한 것이 아니냐

“아이티 대통령 암살단, 미국인 2명 포함 28명"

아이티의 조브넬 모이즈 대통 령을 살해한 무장단체는 미국 인과 콜롬비아인 28명으로 이뤄 졌다고 아이티 경찰이 9일(현지 시각) 밝혔다. 레옹 샤를 아이티 경찰청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들 암살범 집단에 대해 “콜롬비아인 26명 과 아이티 출신 미국인 2명 등 모두 28명으로 구성돼 있다”고 말했다고 <아에프페>(AFP)가

보도했다. 아이티 경찰은 이들로 부터 압수한 무기와 함께 콜롬비 아와 미국 여권 등도 공개했다. 샤를 청장은 이들 중 “미국인 2명을 포함해 17명을 체포했고 3명은 사살했다”며 “나머지 8 명은 아직 도망 중이어서 추격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체포된 이들 중 11명은 아이티 주재 대 만 대사관에 침입해 숨어있다가, 대사관 허가를 받고 들어간 경

찰에 붙잡혔다. 앞서 모이즈 대통령 암살 용의 자 7명을 사살하고 6명을 체포 했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이를 정정한 것이다. 샤를 청장은 그 러나 이들 암살 용의자에 대한 구체적인 신상과 범행 동기 등 에 대해선 입을 다물고 있다. 용 의자들을 ‘용병'으로 지칭한 샤 를 청장은 “외국인들이 우리나 라로 와서 대통령을 살해했다” 며 “공격에 사용된 무기와 물품 들도 압수했다”고 덧붙였다. 용 의자들이 전문 용병일 경우 누 가, 왜 이들에게 모이즈 대통령 암살을 사주했는 지를 밝혀내는 것이 관건이다.

암살 용의자에 콜롬비아인이 포함된 것과 관련해, 디에고 몰 라노 콜롬비아 국방부 장관은 “ 적어도 6명이 전직 콜롬비아 군 인처럼 보인다”며 군과 경찰에 수사 협조를 지시했다고 말했다. 콜롬비아 경찰은 이들의 재무기 록과 출입국 기록 등을 아이티 에 전달할 예정이다. 미 국무부는 미국인 2명이 암 살 용의자로 체포된 것에 대해 아무 언급도 하지 않았다. 다만 마티야스 피에르 아이티 선거담 당 장관은 체포된 미국 국적자 와 관련해 제임스 솔라지스와 조셉 빈센트라고 신원을 확인해 줬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전했

다. 피에르 장관은 솔라지스의 구체적인 신원을 밝히지 않았지 만, 그가 2019년 플로리다에 세 운 자선단체의 누리집에는 그가 아이티 주재 캐나다대사관의 경 호원으로 일한 적이 있다며 “검 증된 외교 요원”이라고 소개돼 있다고 <에이피>(AP)가 전했다. 이에 대해 캐나다대사관과 솔라 지스의 자선단체 쪽에서는 아무 논평도 하지 않았다. 모이즈 대통령은 지난 7일 새 벽 1시께 수도 포르토프랭스의 사저에서 무장 괴한들의 총에 맞아 숨졌다. 함께 있던 부인 마 르틴 모이즈도 총상을 입고 미국 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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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60 Fri., July 9, 2021

무관중 올림픽 낙담하는 일본

Korean Newsweek -9-

된 소비(교통·숙박 등) 지출이

림픽이나 스포츠의 미래에 무엇

1300억엔(약 1조3400억원) 줄

을 남길지 재차 추궁당하게 생

어들 것”이라고 분석했다. 노무

겼다”고 전했다. 하시모토 세이

라종합연구소는 이달 12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6주간 도쿄도

코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 원회 회장은 기자회견에서 이

에 발효되는 긴급사태로 인한 경

런 질문이 나오자 “코로나19라

지역은 경기장 정원의 50%나 1

제적 손실 총액은 9800억엔(약

는 큰 과제에 직면한 상황에서

만 명 중 적은 쪽에 맞춰 관 람객을 수용하려고 하고 있다.

10조270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대회를 개최하는 것 자체가 큰

이에 따라 올림픽 입장객 수익

발표했다. 도쿄도내 호텔에서는 예약취소가 잇따랐다. 대회 기

유산”이라고 답했다. 고이케 유 리코 도쿄도지사는 “어떻게 해

은 사실상 0원이 되게 생겼다. 도쿄올림픽은 1년 연기로 인해

간 객실의 70%가 찰 것으로 기 대하던 도쿄 스미다구의 한 호

서든지 코로나19 감염 확대를 억 제해 안전·안심인 대회로서 성공

28억달러의 추가 금액이 투입 되면서 올림픽 개최 비용이 총

텔은 무관중 개최 소식이 흘러

하도록 연결시키는 것이 도쿄나

154억달러(약 17조 47000억원)

나오면서 예약 취소 문의가 쏟 아지고 있다고 방송에 전했다.

일본의 귀중한 유산이 된다고 생 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역사 상 가장 비싼 올림픽이다. 원래

올림픽을 계기로 ‘잃어버린 25 년’으로 불리던 1990년대 이후

무관객이나 경제적 손실 등에 지나치게 비관할 필요 없다는

입장권 수익으로 8억 1500만 달러(약 9244억원)가 기대됐지

의 장기불황을 완전히 떨쳐내고

목소리도 있다. 히데오 구미노 제일생명경제연구소 수석 이코 노미스트는 마이니치신문에 보

경제손실 우려에‘의미 있다’반론도

마스크를 쓴 시민이 도쿄 신바시역 근처 올리픽 개최를 알리는 전광판 근 처를 지나가고 있다

코리안 뉴스위크

도쿄올림픽을 관객 없이 치르

회 운영을 대폭 재검토하게 됐

만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거리

재도약의 발판으로 삼으려 했던 자민당 정권의 청사진도 빛이

기로 결정되면서 올림픽 특수 를 기대하던 일본 정부와 도쿄

다고 NHK가 9일 보도했다. 조 직위원회는 당초 올림픽 기간 경

두기를 위해 관중 숫자를 줄이 며 환불과 취소가 잇따르면서

바래게 됐다. 스가 요시히데(菅 義偉) 일본 총리는 애초 코로

낸 기고문에서 “티켓이 환불되 더라도 결국은 일본인들의 주머

도의 계획은 물거품으로 돌아갔

기장에 1만명 정도의 의료봉사자

나19 확산을 억제한 가운데 올

니로 되돌아가는 것이기 때문에

다. 경제적 손실과 감동없는 경 기를 우려하는 낙담한 목소리도 나온다. 코로나19 극복에 협력하 고 동참한다는 데서 의미를 찾 자는 목소리도 있었다. 개막 2주를 앞둔 시점에서 무 관객 올림픽 방침이 결정되면서 대회 조직위원회는 자원봉사자 의 배치, 교통 운영계획 등 대

들을 투입할 계획이었으나 올 5 월 7000명 규모로 줄였다. 무관 객 방침에 따라 의료봉사단 규 모도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전 날 일본 정부와 국제올림픽위원 회(IOC) 등은 도쿄도와 사이타 마·가나가와·지바현 등 수도권 4 개 광역자치단체의 경기를 무관 중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나머지

기대 수익은 5000억원 아래로 떨어진 상황이었다. 이 5000억 원의 입장수익마저 0원에 가까 워지게 됐다. 일본 민간연구소 노무라종합 연구소의 가우치 다카히데 수 석 이코노미스트는 “이번 방침 에 따라 올림픽 관람객은 경기 장 정원의 10.8%에 그칠 것이 며 입장권 판매 및 이와 연동

림픽을 개최해 경기를 부양하 고 임기 연장의 발판으로 삼으 려고 했다고 일본 언론들은 보 도해 왔다. 올림픽이 갖는 축제의 의미가 사라졌다는 비관적 반응도 나 온다. NHK는 “운동선수의 활 약에 있어서 빠뜨릴 수 없는 관 중이 없어진 대회가 앞으로 올

(국민경제 차원에서는)손실이 아 니다”고 주장했다. 그는 “경기 자의 활약은 국민들에게도 용기 를 주고, 일본인 메달리스트가 나오면 해당 종목 붐으로 이어 져 몇년 후에라도 지역 인재 양 성에도 기여하고 경제적 효과도 낳는다”며 “무관객 개최라도 좋 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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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8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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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60 Fri., July 9, 2021

장모 실형으로 다시 주목받는 '尹 리스크'...대권 발목 잡나 장모 '요양급여 부정수급' 무혐의→징역 3년

고증명서를 위조했다는 사실을

'잔고증명서 위조' 수사 4년 만에 재판 넘겨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6년 당시에도 장모 최씨 위조 사실 인정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1-

박범계 검찰 또 감찰 한명숙 사건 이어 스폰서문화

아울러 잔고증명서 위조를 부 탁받은 최씨의 지인이 윤 전 총 장의 부인 김건희씨의 회사 감 사였다는 사실도 드러났지만 검 찰은 김씨를 불러 조사하지 않 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씨는 재판 과정에서 통장 잔 고 증명서를 위조한 혐의를 인정 하면서도 동업자에게 속았다는 주장만 되풀이하고 있다. 가족에 대한 재판과 수사와는 별개로 윤 전 총장 본인에 대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일 오후 국민의힘 대외협력위원장인 권영세 의원과 만나기 위해 중구의 한 식당으로 들어가고 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 최은순씨가 요양급여 부정수급 혐의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법 정 구속되면서 그의 가족·측근 등에 대한 재판에 관심이 쏠리 고 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 전 총 장 가족·측근과 관련된 수사와 재판은 8건이 진행 중이다. 이 중 2건은 재판이 진행 중이고, 나머지는 검찰·경찰·공수처에서 수사 중이다. 지난 2일 의정부지법 형사합의 13부(정성균 부장판사)는 의료법 위반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 혐의로 기소된 최씨에게 징역 3년을 선 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최씨는 2013∼2015년 경기 파 주시 내 요양병원을 동업자 3명 과 함께 개설·운영하면서 국민 건강보험공단에서 요양급여 22 억9000만원을 부정하게 받은 혐

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2015년 사건이 불거졌을 때 동 업자 3명은 기소됐지만 최씨는 입건조차 되지 않았다. 당시 최 씨가 병원 운영에 관한 책임을 묻지 않는다는 '책임면제각서'를 받았다는 이유다. 과거 무혐의 처분을 받았던 사 건에 대해 유죄 판단이 나오면 서 관련 재판들에도 관심이 쏠 리고 있다. 최씨는 '잔고증명서 위조' 사건 으로도 재판을 받고 있다. 그는 2013년 4~10월 경기 성 남시 도촌동 땅을 매입하는 과 정에서 은행에 347억원을 예치 한 것처럼 통장 잔고 증명서를 위조한 혐의를 받는다. 해당 사건은 최씨가 검찰 수사 과정에서 잔고증명서 위조 사실 을 인정한 지 4년 만인 지난해 3월경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2016년 수사 당시에도 최씨가 잔

검찰 비위 의혹 진상조사..."상당히 중요한 문제"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8일 검

라 검토가 이뤄질 것"이라고 답했

수사도 진행 중이다. 윤 전 총장은 옵티머스자산운

찰 내부 '스폰서 문화'에 대한 감찰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른

다. 다른 관계자도 "장관이 말한 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용 펀드사기 사건을 부실 수사 한 혐의 등으로 고위공직자범 죄수사처(공수처)에 지난달 초 입건됐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전파 진흥원)은 지난 2018년 '옵티머 스의 운용과정에 문제가 있다' 며 김재현 옵티머스 대표 등 경 영진을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의 뢰했다. 서울중앙지검은 2019년 5월 사 건을 접수한 지 6개월 만에 무 혐의 처분을 내렸다. 당시 서울 중앙지검장이 윤 전 총장이다. 그러나 서울중앙지검장이 바뀐 이후 검찰은 김 대표 등을 기소 했고, 최근 재판에서 김 대표에 게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당시 윤 전 총장은 "부장검사 전결로 처리돼 보고 받지 못했다", "전 파진흥원이 직접적인 피해를 본 건 아니다" 등의 해명만 내놨다. 현재 검찰이 수사 중인 윤 전 총장 가족·측근 등 사건은 착수 한 지 6개월이 지났지만 처분이 되지 않고 있다.

바 '가짜 수산업자 게이트'에 연 루된 현직 부장검사 금품수수 등 스폰서 의혹이 일파만파 커 지고 있기 때문이다. 박 장관은 이날 오전 법무부 정부과천청사 출근길에서 김태 우씨(43)에게 금품을 수수한 혐 의를 받는 이모 전 서울남부지 검 부장검사(현 부부장검사)와 관련해 "전날 법무부 감찰관과 새로 전보 온 감찰 담당 검사 들까지 불러 조직 내 진상 파 악을 지시했다"고 말했다. 법무부는 스폰서 문화를 비 롯해 검찰 조직 전반을 살펴 볼 계획이다. 이 전 부장검사는 물론이고 과거 검찰 비위 의혹 등을 면밀하게 따질 것으로 전 망된다. 박 장관은 "기가 막힌 일"이라면서 "충격적이다"고 이 번 사건에 씁쓸함을 내비쳤다. 스폰서 의혹 관련 진상 조사 는 감찰 수준으로 엄격하게 진 행할 것으로 보인다. 법무부 관 계자는 "오늘 아침 장관이 중요 한 문제라고 한 만큼, 그에 따

감찰 시기는 특정되지 않았다. 법무부 관계자는 "현재 감찰 대 상이나 범위, 시기 등을 특정할 수 없다"며 "답하기가 어렵다" 고 전했다. 여러 상황상 다음 주 이후 관 련 감찰이 진행될 것으로도 보 인다. 지난 3월부터 법무부와 대 검찰청이 검찰 직접수사 관행을 점검한 합동감찰 결과가 내주께 발표된다. 합동감찰에선 주로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실형을 받은 불법 정 치자금 수수 사건과 관련해 핵 심 증인에게 위증 강요 의혹 등 을 살펴봤다. 특정 언론에 비공 개 대검 부장 회의 결과 유출 의 혹도 포함됐다. 박 장관도 "지난 3개월간 벌인 합동감찰과 이번 (스폰서 의혹) 감찰은 별개"라고 말했다. 이 전 부장검사는 수산업자를 사칭한 김씨에게 고가 시계 등 금품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다. 현 재 경찰에 입건돼 압수수색 등 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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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260호 2021년 7월 9일 (금요일)

박영수 특별검사 사의 표명

‘의류점직원·환경미화원 폭행’

"도의적인 책임 통감"

벨기에 대사 부인 오늘 한국 떠났다

후에 해명하겠다고 덧붙였다.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

툼을 벌여 경찰이 출동하는 일

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 건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이 발생했다. 서울 용산경찰서 에 따르면 B씨가 청소를 하던 중 A씨의 몸에 빗자루가 닿았

등에 관한 법률'에는 특검은 정 당한 사유가 없는 한 퇴직할 수 100억원대 사기 혐의로 구속

없으나, 대통령에게 사퇴서를 제

기소 된 자칭 수산업자 김모씨 에게 포르쉐 차량 등을 받았다

출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사퇴서를 접수한 대통령은 이

는 의혹에 휩싸인 박영수 특별

를 바로 국회에 통보해야 하고, 이어 정해진 임명절차에 따라 후

검사가 7일 사표를 냈다. 박 특검은 이날 "더 이상 특

임 특검을 임명해야 한다.

고 싸움이 벌어진 것으로 전해 진다. 시앙씨는 공원 구석에 놓 아둔 미화원의 도시락도 발로 차 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주한 벨기에 대사 부인에게 뺨을 맞은 피해자인 옷가게 점원과 가족이 볼이 부은 사진과 폭행 당시 CCTV 영상 을 지난 4월 20일 공개했다

한국에서 의류매장 직원과 환

의류매장 직원의 뺨을 때려 경

별검사 직무를 수행하기 어렵다 고 판단해 오늘 사표를 제출했

박영수 특검팀은 2017년 수사 를 끝낸 이후 박 특검 외에 특

경미화원 등을 폭행해 비판을 받던 주한 벨기에 대사 부인이

찰 조사를 받았다. 대사가 공개 사과했으나, 경찰에서는 조사만

다"고 밝혔다.

검보 2명 등이 남아 관련 사건 공소유지 업무를 해왔다.

9일 출국했다. 외교당국에 따르면 이날 피터

받고 처벌은 받지 않았다. 외교 관 가족에게 주어지는 면책특권

박 특검은 "특별검사 추천으

레스쿠이에 벨기에 대사와 부인

을 행사해 ‘사건 불송치’ 결정이

로 임명된 특별검사보 2명 모

쑤에치우 시앙씨(63)는 이날 한 국을 떠났다.

내려진 것이다. 지난 5일에는 서울 한남동 한

쑤에치우 시앙씨는 지난 4월

공원에서 환경미화원 B씨와 다

그는 "논란이 된 인물의 실체 를 파악하지 못한 채 이모 부 장검사에게 소개해준 부분 등에 대해 도의적인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외 의혹은 차

두 오늘 날짜로 사의를 표했다" 고 밝혔다.

고 짓이기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 다. 2주 전엔 의자에 두고 간 휴 대전화를 건드렸다고 이 미화원 얼굴에 휴지를 던졌다고 한다. 소피 윌메스 벨기에 외무부 장 관은 의류매장 폭행 사건 이후 레스쿠이에 대사의 임기를 “올 여름 종료하겠다”고 밝혔으나, 대사 부인이 다시 폭행 사건에 연루되자 지체 없는 귀환을 지 시했다고 정치전문지 폴리티코 유럽에 보도된 바 있다.

검찰, 윤석열 장모 '모해위증 의혹'

이준석 "통일부 폐지해야"

사건 재배당…"공정성 고려"

이인영 "당론인가" 발끈

익금 53억원을 놓고 소송을 벌 였다. 정씨는 이익금을 나눠 갖 기로 약정했다며 최씨에게 자신 몫인 26억5000여만원을 달라는 소송을 제기했고, 최씨는 해당 약정이 강요에 의한 것이라며 정 씨를 강요·사기미수 등의 혐의로 2003년 고소했다. 정씨는 2006 년 징역 2년이 확정됐다. 한 부 장검사는 과거 정씨가 무고 혐 의로 재판을 받을 때 서울동부 지법에서 열린 정씨 공판에 관 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씨와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 표는 최씨가 2011년 정씨의 명 예훼손 및 무고 혐의 재판에서

거짓 증언을 했다며 최씨와 윤 전 총장의 부인 김건희씨 등을 모해위증 및 사문서위조 혐의로 고소·고발했다. 모해위증은 형사 사건 등에서 피고인 등을 모해 할 목적으로 허위의 진술을 하 면 10년 이하의 징역으로 처벌 하는 죄다. 서울중앙지검은 모해위증 의 혹에 대한 고소·고발에 불기소 처분을 내렸고, 서울고검은 항 고를 기각했다. 그러나 대검찰 청은 지난 1일 최씨의 모해위증 의혹에 대한 고발 내용 중 일 부에 대해 구체적인 판단이 누 락됐다며 재기수사를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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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할 외에는 통일부는 항상 가 장 약하고, 가장 힘없는(부서였 다)"고 했다. 이어 "남북관계는 통일부가 주도하는 게 아니라 보 통 국정원이나 청와대에서 바로 관리했다"며 "통일부 장관은 항 상 좀 저희가 기억에 안 남는 행 보를 했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 는 또 "우리나라에 보면 기형적 으로 부서가 돼있는 게 있다"며 "보건복지부만 보더라도 보건과 복지업무는 완전히 다른 거다. 보건은 어찌보면 환경부가 해야 되는 업무랑 비슷한, 보건 환경 이랑 엮여 있는 업무이고 복지 는 경제부처랑 엮이는 게 맞다" 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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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폐지론을 공개적 으로 찬성한 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가 9일 통일부 폐지론을 들 고 나와 다시 논란이 일고 있다. 이 대표는 9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여가부 말고 축소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부서가 있는가' 라는 사회자 질문에 "저는 항상 언급했던 게 여가부와 통일부"라 고 답했다. 이 대표는 "단순하게 통일을 하지 말자고 하는 게 아 니라, 외교의 업무와 통일의 업 무가 분리돼 있는거 어떻게 보 면 비효율일 수 있다"며 "과거 정동영 통일부장관이 노무현 정 부시절 굉장히 격상된 위치에서 외교 주무 부총리로서 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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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장 모 최모씨의 모해위증 의혹 사 건을 공정성 논란을 고려해 재 배당했다. 서울중앙지검은 당초 형사4부 (한기식 부장검사)에 배당했던 최씨의 모해위증 의혹 사건을 형사5부(박규형 부장검사)로 재 배당했다고 9일 밝혔다. 검찰은 형사4부 한 부장검사가 최씨의 모해위증 의혹 사건의 재항고인 인 사업가 정모씨의 과거 재판 에 관여한 사실이 확인돼 재배 당했다고 설명했다. 최씨는 2003년 정씨와 서울 송 파구의 한 스포츠센터 투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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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60 Fri., July 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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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재키의 자동차 여행

제1260호 2021년 7월 9일 (금요일)

가 못 할 것인가? 하는 희망을.

신의 명령에 복종해야 한다고

, 4위 미국 Goodyear 12조 그

오바마가 미국 흑인들에게 흑인

선언했다는 사실. 심지어 대한

리고 5위는 일본 Sumitomo 7

도 성공하고 대통령이 될 수 있

민국의 독립에 대한 축하인사도 없다.단지 점령군일 뿐. 해방의

조. 미쉐린과 브리지스톤의 아 성을 무너뜨리기는 쉽지 않아

기쁨은 미 군정과 함께 사라졌

보이지만

다는 희망을 주었듯이 말이다. 한국의 기적은 라인강의 기적 이나 일본의 부활과는 질적으 로 다르다. 독일의 부활은 유럽

박 재 길

경쟁력 어제 캐나다의 국기가 불리는

이좋고 매부 좋은 게임이었던

스탠리컵 하키 결승전 4차전이 열렸다. 내리 3번을 진 몬트리

셈. 아무튼 몬트리얼 팀의 건 투를 빈다. 한번쯤은 스텐리컵

얼 하키팀이 그나마 결승전에 오른 것 만으로도 만족해야 하

을 들어 올리는 몬트리얼 팀의 모습을 보고싶다.

는 것 아니냐는 세간의 평에도

한국이 이제 명실공히 선진국

불구하고 어제 벼랑 끝에서 한 경기를 이겼다. 내일 5차전이

반열에 올랐다. UNCTAD 라 는 유엔 무역개발회의에서 한

열리지만 경기력을 볼 때 아마 도 내일 템파베이 라이트닝 팀

국을 선진국 그룹인 ‘B’그룹으 로 개발 도상국 인 ‘A’에서 옮

이 우승하지 않을까 생각을 하 게 된다. 2000년 캐나다에 정착한 이후 로 몬트리얼 케네디언팀이 스탠 리컵 결승에 진출한 것을 본 것 이 처음이지만 경기를 이렇게 열심히 지켜 보는 것도 처음이 다. 93년에 우승한 후 오랜만의 결승전 진출은 몬트리올 하키 팬들을 흥분 시키기는 하지만 보여진 경기력의 차이는 어쩔 수 없음을 지난 게임들을 보면 서 알았다. 마치 작은 엔진을 단 소형차가 풀 악셀로 높은 HP를 가진 대형엔진을 단 자동차를 따라 잡으려 하는 것 같은 모 습이 이 게임들을 보면서 느낀 것인데 어제의 게임도 몬트리얼 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기를 바라지 않는 라이트닝 팀의 절 제된 경기를 보는 느낌 이었다. 물론 매년 벌어지는 게임이다 보니 작년 우승팀 템파베이가 우승에 목 말라 할 상황도 아 닌 것이어서 어제의 게임은 누

겼다. 그동안 한국은 이미 선진 국으로 많은 분야에서 평가 되 었지만 공식적으로 분류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참으로 감개무량하다. GDP나 1인당 GDP의 경우 이미 10위안에 드 는 한국의 위상과 더불어 무역 강국, 그리고 군사력 7위의 한 국이 선진국으로 이제 당당히 불리는 시대가 온 것. 1964년 에 설립된 이 기구에서 개도국 의 국가가 선진국으로 바뀐 경 우는 한국이 처음이라는데 당 근 더 많은 의미가 있다. 열등 생이 우등생의 바뀐 작금의 상 황은 이미 한강의 기적으로 불 리는 한국의 경제적기적이 촛 불혁명으로 인한 민주화의 성 숙 그리고 이 모든 상황을 배 우려는 개도국들의 열망을 한 국이 온전히 전파하는데 힘을 보탤 것으로 희망한다. 개도국들에겐 한국이 희망이 다. 자신들보다 더 못 살았던 약 소국 한국이 해 내었는데 우리

고 결국 3년간의 군정 치하가

언젠가는 한국타이어가 명성

의 부활과 공산주의 위협에 맞

된 것. 이제와서 팩트를 아니라 고 우기는 사람들도 웃기지만

을 떨치고 프랑스와 일본 그리 고 독일의 타이어 회사를 기술

서 미국의 지원에 힘입은 것이 고 일본의 성공 또한 중국과 소

나약했던 한국의 모습을 생각 하면 더욱이 그것이 불과 76년

력으로 넘어서는 날이 올 것을 기대한다. 물론 정치권과 연계

련의 공산화에 맞선 미국의 대 대적인 지원 그리고 6.25전쟁을

전 이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가

된 한국 타이어의 행태를 보면

통한 특수에 힘 입은 바 크다.

슴이 아프다. 이제 대한민국은 더 이상 나약

싹수가 노랗게 보이기는 하지만 말이다. 그리고 대전의 타이어

남의 나라의 전쟁을 이용해 배 를 채운 일본과 미국의 전폭적

한 나라가 아니고 우리는 자랑 스러워 하고 있다. 이 모든것을

공장에서 무고한 노동자들이 암 으로 죽어가는 현실에 눈을 감

인 지원을 받은 독일과는 차원 이 다르다는 것. 물론 한국도 초

이룬 우리들의 아버지, 어머니

고 있는 지금의 상황이 과연 바

에게 감사 하련다. 그리고 다시

뀔지도 궁금하다. ESG로 대변

기에 미국, UN의 지원을 받았

우리들의 아들, 딸들에게 부끄 럽지 않은 나라를 물려 줘야 할 때다. 샴폐인을 터트리기엔 여

되는 Environmental, social and corporate governance( 환경, 사회 그리고 지배구조) 가

은 금액에 비하면 새 발의 피다. 미국의 유럽부흥 계획인 ‘마셜

전히 우리는 배 고픈 까닭이다.

경영의 화두로 등장한 지금, 우

자동차 생산 5대 강국으로 올

리는 환경오염의 주역들이 어

플랜(Marshall Plan)’ 에 의해

라선 한국이 이제는 타이어 생 산, 판매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물론 값싼 중국타이어가 시장을 잠식하고 있지만 이미 기술력으로 한국 타이어와 금 호 타이어가 세계시장을 조금씩 점유하고 있다. 엄청난 노하우가 필요한 비행기타이어부터 고성 능 타이어의 생산은 이미 한국 타이어 회사들이 F1 스포츠 차 량들에 들어가는 타이어를 제 공함으로써 기술력으로 증명하 고 있다. 작년 매출액기준으로 ‘한국 타이어’가 6조 5천억원으 로 ITALY PIRELLI 을 제치 고 6위를 차지했는데 의 초고성 능 타이어 판매 비율은 35%로 전년(32%) 대비 3%포인트 이 상 높아진 것이 그 이유다. 금 호타이어의 매출은 2조 1천억으 로 18위 그리고 넥센타이어가 1 조 7천억으로 20위를 차지했다. 작년의 타이어 최고 매출회사 는 프랑스Micheline 으로 27조, 2위는 일본Bridgestone 26조, 3위는 독일 Continental 13조

떻게 회사를 꾸려 가는지 노동 자들을 어떻게 대하는지 직시 해야만 한다. 이것이 경쟁력이 며 앞으로 국가간의 무역을 온 전히 그리고 책임감있게 추진 하는 배경이 될 것이다. 앞으로 부도덕한 기업들이 미 래는 불투명 할 것이며 수출 자 체가 불가능 할 것이다. 어쩌 면 국가 발전을 위해 희생되어 온 대한민국 노동자들을 위해 선 좋은일이 될 것이지만 배를 불려온 기업들에겐 악재일 수도 있지만 결국엔 그것이 그 회사 의 경쟁력이 될 것은 당근. 대 한민국 일류회사가 세계 일류회 사가 되는 일이 지금도 미래도 일어 날 것이기 때문이다. IMF 사태로 구조조정이라는 다이어 트를 한 한국기업들이 세계적 인 위기속에서 오히려 약이 된 것같이. 그래서 ‘좋은 약은 입 에는 쓰고 충고는 귀에는 거슬 리지만 아픈 만큼 성숙해 진다 고 하지 않는가. 여름이 무르익 은 요즘 좀더 성숙해 지려나?

고 일본에 차관과 원조를 받았 지만 그 정도는 그들이 지원 받

독일에 지원된 금액은 1948년부 터 1951년 까지 영국에 지원된 32억달러 다음으로 많은 약 15 억달러가 지원이 되었고 일본은 6.25동란을 기회로 많은 군수물 자와 생필품을 팔아먹어 부자가 되었다. 오죽했으면 그들 조차도 6.25는 신이 그들에게 준 큰 선 물이라고 하지 않았겠는가? ‘ 남의 불행이 나의 행복’이라는 일본의 자세는 물론 자연스러 운 것이기는 하지만 다시는 이 러한 불행한 일이 발생하지 않 아야 하겠다. 괜히 남 좋은 일 만 시키는 일이니. 며칠 전 한국의 대통령 후보 인 이재명 경기도 지사가 해방 후 들어온 미국을 ‘점령군’이라 고 했다고 보수신문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비난하면서 ‘죽창가’ 부른다고 이야기를 했는데 웃기 는 것은 실제로 맥아더가 한국 에 들어오면서 낸 포고령에 의 하면 스스로를 ‘점령군’이라 칭 하면서 남한 모든 국민들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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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60 Fri., July 9, 2021

재정상식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5-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굶주리는 세계 인구 6배 증가 최광성

이민 재정 수상(隨想)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인도

게 내전을 겪은 예멘에서도 올해

난해 일자리를 잃었다. 올해 말

적 재앙’ 수준의 기근에 시달리 는 전 세계 인구가 6배 늘어난

1600만여명이 식량 불안에 시달

까지 전 세계 극빈층 인구는 코

릴 것으로 전망됐다. 5세 미만

로나19 대유행 전보다 1억명 더

예멘 어린이 230만명이 영양실 조를 겪고 있고, 그 중 40만명 은 사망 위험에 처했다. 10년째

늘어난 7억4500만명에 달할 것 으로 예상된다. 대량 실업과 식

이차 코로나 위기만 없다면 코

상승이 되었다고 이자율을 잘못

것으로 조사됐다. 국제구호개발

로나 사태가 다른 전염병 레벨 로 수그러들고 있다. 하지만 변

올리면 천추의 한을 남길 수 도 있음을 위정자들 잘 알고 있기

기구 옥스팜은 ‘기근 바이러스 팬데믹’이 확산하고 있다고 지

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어떻게

때문이다. 이럴수록 우리 이민

세계 식량 가격은 40% 급등해

자들은 개인 경제를 큰 그림으 로 보아야한다.

적했다. 전쟁과 코로나19 대유 행, 기후위기가 세계 식량난을

내전 중인 시리아에서도 인구 5

튈지 않 볼 수 없다.누구나 알 듯이 이제 전염병에 대한 대처

명 중 3명(1240만명)은 심각한

가중시켰다.

기술, 방식, 행정, 그리고 후유 증 콘트롤과 회복등의 노우 하

새로 시작한 이민 직장이나 사 업이 정상 괘도에 오른 후 여러

옥스팜은 9일 ‘기근 바이러스 대확산’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

기근을 겪고 있다. 시리아 북부에 사는 와파(38) 는 “전쟁이 터지기 전에는 작은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퍼

우가 생겨나고 있어서, 만약 앞

가지 투자를 시작할까 하지만,

선 인구의 절반이 넘는 1억1600

우리의 인생은 고향과 이민온 여기의 구분을 하도록 우릴 내

서 올해 들어 전 세계 55개국의 1억5500만명이 식량 위기를 겪

사업체를 운영하며 그럭저럭 살

으로 코로나같은 염병이 발생한 다면 아마 초기에 백신을 개발

았지만, 전쟁 후에 모든 것을 잃

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보다

하는 능력이 훨씬 빠르게 힘을 발휘할 것이며, 또 새로운 질병

버려두지도, 기다려주지도 않는 다. 잘못하면 빠른 이민 세월 속

2000만명 늘어난 수치다. 특히 그 중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심

었다”면서 “어떤 날은 다섯 아 이가 굶주린 채로 잠들어야만 했다”고 말했다. 시리아 남부의

만명이 식량 불안정으로 고통받 았다. 인도에선 5세 미만 어린이

균에 대한 감시와 정보 교환등

에서 엉거주춤하다가 그 분께서

이 매우 파우풀하게 진행되기에 앞으로 훨씬 빨리 문제 해결을 하게되는 좋은 환경이 될 것이 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자유 투자 시장 경제 원칙이 있기 때 문이다. 백신회사는 정말 천문 학적인 돈을 벌 수 있기 때문이 다. 위의 모든 사항들이 큰 돈 을 벌기위한 투자로 가능해지 기 때문이다. 그런데 현재 이자율이 역사 적으로 낮다. 5년 고정 모기지 이자율이 가장 좋은 것이 현재 1.79%이다. 정말 말도 않되게 낮은 이자율이다. 이 낮은 이 자율을 이용해 위의 모든 일들 을 위해 과감히 투자되고 있다. 낮은 이자로 경기가 과열되 물 가 상승과 지금같은 물질 품귀 현상이 나타날 수 있지만, 앞으 로 한동안 낮은 이자는 계속되 리라 보고 있다. 아마 코로나로 인한 이상스러운 모습의 경제가 왜곡된 부분이 치유되어 정상적 인 모습을 갖출 때까지 기다려 야하기 때문이다. 단순히 물가

주신 재산을 제대로활용하지 못 하게 되는 위기에 빠질 수 있다. 그러므로 고향의 재산 상황과 이곳의 수입을 함께 고려해 이민 재정을 세워야한다. 통상 적어도 70%이상의 재산을 나와 사랑하 는 가족들이 사는 곳에 가져와 이를 잘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물론 30%는 정말 대를 이 어 상속할 정도의 초 장기 투자 가 되어야한다. 그렇다면 100% 를 가능한 빨리 활용하게 꾸미 는 것이 행복한 이민의 삶에 더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이 부분을 결정했으면, 이제 어 드바이서와 단기, 중기, 장기의 투자 목표를 세운 뒤, 이에맞는 캐나다식 재정 계획을 세우기 바 란다. 내 경험, 고향식으로 이민 재정을 보면 않되더라. 서로 다 른 2개의 나라의 재정 시스템 을 한꺼번에 다루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 머리가 깨진다. 그 러므로 내가 사는 곳을 중심으 로 해 놓는 것이 거의 필수이다. 이때 그 순서 사람마다, 재정상

각한 굶주림에 시달리는 인구는 52만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코로 나19가 퍼지기 전인 2019년 8만 4500명보다 6배 늘었다. 국가별로 보면 예멘, 남수단, 아프가니스탄, 서아프리카 사헬 지역 국가, 베네수엘라에서만 4800만명 이상이 심각한 식량 위기를 겪고 있다. 코로나19 변 이 바이러스가 퍼진 브라질, 인 도, 남아프리카공화국에도 빈곤 층이 늘었다. ■분쟁·전쟁으로 굶주리는 사람들

기근이 늘어나는 가장 큰 이 유는 전쟁을 비롯한 분쟁이다. 분쟁 중인 전 세계 23개국의 1 억명이 심각한 식량 불안에 처 했다. 식량 위기를 겪는 사람 3 명 중 2명꼴로 분쟁지역에 산다. 지난해 11월 내전이 일어난 에 티오피아 티그라이 지역 주민 35 만명이 굶주리고 있다. 9년 넘 황따라 다르니 어드바이서와 상 담 매우 효과적이다. 계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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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차 1370만명이던 식량 부족

물과 저축했던 돈을 다 잃어서 소를 팔아야 했다”면서 “아이들 에게 삶은 이파리밖에 줄 수 없 는 마음이 미어진다”고 말했다. 옥스팜은 전 세계가 군비를 지 금보다 6분의 1만 덜 써도 굶주 림을 해결할 수 있다고 지적했 다. 지난해 세계의 군비는 1년 전 보다 2.7% 늘어난 510억달러(58 조6092억원)였는데, 올해 유엔이 요청한 인도적 식량안보 비용인 79억달러(9조787억원)의 6.5배에 달한다. 특히 분쟁지역에서 무 기 판매가 급증했다. 서아프리 카 말리는 2012년 내전 이후 무 기 구매가 669% 늘었다.

인구가 코로나19 이후인 지난해 말 2400만명으로 껑충 뛰었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빈부격 차는 더욱 커졌다. 제프 베이조 스 아마존 이사회 의장, 일론 머 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등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10명 의 자산은 지난 1년간 4130억달 러(474조6196억원) 늘었다. 이는 유엔이 요청한 인도적 지원금의 11배가 넘는 금액이다. 식품 기업 간 격차도 늘어났 다. 코로나19 기간 영세상공인 들의 수입은 줄었지만, 코카콜 라 등 상위 10대 식음료 생산기 업의 수입은 2019~2020년 100억 달러(11조4920억원) 늘었다. 이 들 기업의 수입 증가분만으로도 올해 인도주의 식량안보에 필요 한 비용을 충당할 수 있다고 옥 스팜은 지적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위기 가중

코로나19 대유행도 식량 위기 를 가중시켰다. 코로나19로 경제 적 타격을 받은 17개국에서 지 난해보다 70% 늘어난 4000만 여명이 올해 기근에 시달렸다. 전 세계 노동자 3300만명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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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260호 2021년 7월 9일 (금요일)

이미정 (한의사)

먹거리와 건강 회피성 인격장애와

피카소‘한국에서의 학살’ ‘빨갱이 그림’오해는 그만

히스테리성 인격장애 * 회피성 인격장애

미군의 신천 대학살에서 영감을 받아 그렸다는, 근거가 명확하 지 않은 이야기들이 논란을 더

* 히스테리성 인격장애

욱 부추겼다는 점이다. 이 그림 을 네이버 등 포털 등에서 검색

1. 이 질병은? 이기적이고 자기 중심적이며

1. 이 질병은? 친밀한 대인관 계를 갈망하면서도 두려워서 사

극적인 표현을 하고 즉각적 만족 을 요구하고, 그런 요구가 좌절

람들을 피하고, 상대에게 거절 당할까봐 두려워하는 성격 장

그렸다는 설명이 대부분 언급된 다. 하지만 근거를 따져보면 명

되면 불쾌하게 느끼고 히스테리

애를 말한다.

를 부리는 성격 장애를 말한다. 2. 원인은?

2. 원인은? 대부분은 원인이 알 려져 있지 않고 성장과정에서 인

확한 게 없다. 그런데 이 문제를 연구한 정

“믿기지 않아요. 한국에서 이

에 미국 연방수사국의 집중 감

영목 교수가 지난 25일 예술의

원인이 알려져 있지 않았으나 성장과정에서 인격의 성숙과정

격의 성숙과정 문제로 인식되어 왔으나 우울이나 불안, 충동적

그림을 보리라곤 기대하지 않았 거든요.” 국내 미술사학계에서

시를 받게 되고, 그 영향으로 크 레파스 상표에서 ‘피카소’를 빼

전당의 전시장 작품 앞에서 열 린 ‘한국에서의 학살’ 특별대담

문제로 인식되어 왔다. 우울이

행동 등에 대한 생물학적 기전

거장 파블로 피카소 연구의 최

고, 일본에서 수입된 <세계미술

나 불안, 충동적 행동 등에 대 한 생물학적 기전이 부분적으로

이 부분적으로 밝혀지고 있다. 3. 증상은?

고 권위자로 꼽히는 정영목 서 울대 미대 명예교수는 말했다.

전집>의 피카소 <…학살> 도판 은 먹칠로 지워졌다. 90년대 이

회에 참여해 밝힌 사실들을 보 면 얘기가 달라진다. 그가 대담

밝혀지고 있다. 3. 증상은? 과도한 정서성과 주

사회활동의 제한, 부적절감, 그 리고 부정적 평가에 대한 과민

그 작품은 지금도 국내 보수·진 보 학자들과 예술인들 사이에서

후 이 작품은 슬그머니 미술잡 지에 등장했고, 2000년대 이후

제민주법률가협회의 북한 피해 현장조사 내용을 정리한 보고

목에 대한 추구의 만연한 패턴

성과 같은 광범위한 양상이 초

이 성인기 초기에 시작하여 다 음과 같은 특징 중 일부를 지속 적으로 보인다. - 자신이 중심적인 관심의 대 상이 아닌 상황에서 불편해한다. - 다른 사람과의 상호작용이 종종 부적절한 성적 유혹이나 도 발적인 행동으로 특징지어진다. - 감정이 빨리 변하며 감정 표 현이 피상적이다. - 신체의 매력을 이용하여 관 심을 끌려고 한다. - 과도하게 인상주의적이면서 세부적인 것은 결여된 언어 양 식을 보인다. - 자기 극화, 연극성, 그리고 과장된 정서 표현을 드러낸다. - 피함시성이 강하다. 즉, 다 른 사람이나 환경에 쉽게 영향 을 받는다. - 관계를 실제보다 더 친밀한 것으로 받아들인다. 4. 치료는? 정신치료에 비교적 반응이 좋으며 증상에 따라 약 물치료를 병행하기도 한다.

기 성인기에 시작되어 다음과 같은 특징 중 일부를 지속적으 로 보인다. - 비판, 비난 또는 거절이 두 려워 중요한 대인 접촉을 포함 한 직업 활동을 회피한다. - 자신을 좋아한다는 확신이 없으면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 관여하지 않으려 한다. - 창피를 당하거나 조롱을 받 을까 두려워 친밀한 관계를 갖 지 않으려 한다. - 사회적 상황에서 비판을 받 거나 거절당하는 것에 집착한다. - 부적절감 때문에 새로운 대인관계적 상황에서는 억제되 어 있다. - 자신을 사회적으로 어리석 고 개인적으로 매력이 없으며 다른 사람에 비하여 열등한 것 으로 여긴다. - 당황하게 될까봐 개인적 위 험을 감수하거나 새로운 활동 에 참가하는 것을 지나치게 주 저한다.

색깔 논란이 끊이지 않는 피카 소의 1951년 작 <한국에서의 학 살>이다. 지난달 초부터 서울 서 초동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에서 열리고 있는 ‘피카소, 탄생 140주년 특별전’의 대표작이다. <한국에서의 학살>은 불타고 황량해진 전쟁터 들녘을 배경 으로 화면 왼쪽과 오른쪽에 각 각 알몸의 여인과 아이들, 갑옷 입고 총을 겨눈 장정들을 극명 하게 대비시킨 작품이다. 이 작 품으로 피카소는 ‘빨갱이’ 낙인 을 받았다. 그가 1944년 입당한 공산당원이었던 터라 당장 미군 을 겨냥한 선전선동화라는 의혹 이 미국을 중심으로 제기됐다. 미국 영향권이던 반공국가 한국 은 말할 것도 없었다. 1951년 5 월 발표 이후 지금까지(2000년 대 이후 국립현대미술관의 출품 시도가 있었지만) 한국에 들어 올 엄두를 못 냈다. 1970년대 초까지 국내에선 피 카소의 이름조차도 입에 올리 지 못했다. 그가 이 작품 때문

인터넷에도 나오기 시작했다. 그 럼에도 여전히 조심스러운 분위 기다. 기획사 쪽도 이번 전시에 이 작품을 걸겠다고 결정할 때 주위에서 ‘섣불리 갖고 오면 큰 코다친다’는 등의 만류를 받았 다고 한다. 그림에 대한 평가는 극단적으 로 엇갈린다. 진보 진영에선 전 쟁의 비참함과 반전 메시지를 표 현한 작품이라고 평가하면서도 왜 구체적으로 가해자와 피해자 가 적시되지 않는가 하는 불만 이 제기되기도 한다. 반면 보수 진영에선 남침전쟁을 일으킨 북 한 공산주의 세력의 만행엔 눈 을 감고 미군의 만행만 부각한 선전선동화라는 인식이 강하다. 일례로 이달 초 한 보수 일간지 에 실린 역사학 전공 교수의 칼 럼은 황해도 신천 대학살을 미 군이 저질렀다는 거짓 정보를 피 카소가 곧이듣고 선전화를 그렸 다고 비난하는 내용을 담았다. 왜 이렇게 격렬하게 이념적 논 란에 휩싸이게 됐을까. 문제는

서에는 신천 대학살 첫 희생자 가 1950년 10월18일 발생하고, 이후 12월까지 두달에 걸쳐 3만 5000명이 학살됐다고 기록에 나 온다. 북한이 이런 자료들을 근 거로 미국을 겨냥한 박물관을 신천에 만든 것이 1958년이다. 학계에선 피카소가 이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시기를 1950년 9 월께로 꼽는다. 넉달 걸려 완성 한 작품인데, 공식적인 학살 피 해가 북한 내부에 보고된 게 50 년 10월이고, 국제사회에 알려지 게 된 건 52년 6월 국제민주법 률가협회의 현장조사 보고서가 나온 시점이다. 신천 대학살과 그림은 전혀 관계가 없다는 것 이 정 교수의 확고한 결론이다. 직접 북한에 가지 않고 프랑스 에서 그림을 그린 피카소가 50 년 9월에 신천 대학살을 미리 파악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 다. 2021년 6월 국내에 70년 만 에 들어온 명작을 보면서 우리 는 이제 오해를 풀 때가 됐다는 것을 절감한다.

메뉴

해보면 신천 대학살을 모티브로

파블로 피카소의 1950~51년 작 <한국에서의 학살>. 비채아트뮤지엄 제공

영업시간

를 소개합니다

후라이드, 양념치킨 닭볶음탕, 불닭 홍합탕,오징어볶음,어묵탕

메뉴도 안보고 시키시는

짜장, 짬뽕, 탕수육

구인 홀서빙, 디쉬와셔

중화요리전문점

금, 토 : 밤 12시 (수요일 휴무)

콤보메뉴(2인기준) 1. 2. 3. 4. 5. 6. 7.

탕수육+짜장 2개 사천탕수육+쟁반짜장 양장피+쟁반짜장 팔보채+쟁반짜장 깐풍기+쟁반짜장 고추잡채+쟁반짜장 탕수육+짜장면+짬뽕

쉐봉 Ste-Catherine

쉐봉

Mackay

생맥주와 함께

오전 11시30분 ~ 밤10시

에서 공개한, 1952년 발표된 국

Rene-Levesque

1236 rue Mackay, (514)935-8344


No.1260 Fri., July 9, 2021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7-

KOREAN/CORÉEN

코로나 바이러스 19 관련 안내문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COVID-19) 해외에 있는 동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노출되었을 수 있습니다. 캐나다 보건국은 앞으로 14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질환에 대한 공포가 점차 동안전세계적으로 다음 사항을 준수하실 것을 요청바이러스전염으로 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몬트리올 한인여러분.

확산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최

근 며칠내 증가하면서 한국은 물론 캐나다에서도 많은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기침 및 코로나19 호흡 곤란이 확진자수가 있는지 스스로 크게 관찰하십시오 지금은 그 어느때보다 차분한 판단과 대응이 필요한 시기 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한인회는 다음과 같이 당 f 아플 경우 타인에게서 쉽게 떨어질 수 없는 장소를 피하십시오 부 말씀을 드리는 바 입니다. f 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손을 자주 씻고, 기침 또는 재채기를 할 때는 팔로 입과 코를 가리십시오.

코로나19(COVID-19) 증상이 나타날 경우 최대한 빨리 타인으로부터 자신을 격리시키십시오. 전문 - 손자주씻기, 공공장소에서 기침/재치기시 옷소매로 입과 코가리기 등 지역사회 의료인 또는 자신이 위치하고 있는 주 또는 준주의 보건 당국에 즉시 연락하십시오. 자신의 증상과 여행 기록에 대하여 설명하십시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항을준수해 주십시오.

- 당분간 단체모임이나 인원이 많이 모이는 행사 참여를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원으로서의 요구되는 사

보건 당국

- 캐나다 및 퀘백정부의 질병예방지침을 참고하여 위생에 더욱 신경써 주십시오. - 외국에서 이제 막 도착하신 분들께서는 약 2주 정도 댁에서 머무르시며 건강상태의 추이를 지켜봐 주시 면 감사하겠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 811 - 확인되지 않은 소식유포를 자제해 주십시오. 앨버타

811

서스캐처원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811

매니토바 - 주요증상

1-888-315-9257 : 열, 기침, 호흡곤란 - 증상은 감기와 유사하거나 더 심할 수 있고, 드물게 감염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온타리오 1-866-797-0000 - 합병증의 위험이 가장 높은 사람은 면역체계가 약화되거나만 성질환이 있는 사람과 노인입니다. 퀘벡

811

전파경로

뉴브런즈윅

811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

예방

811

유콘 준주

811

- 감염된 사람이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그 사람과의 밀접한 접촉 811 - 감염된 표면을 손으로 만지고 입, 코, 또는 눈을 만지는것

노바스코샤

기침

811손을 또는 1-888-709-2929 물에 최소 20초 동안 비누로 자주 씻으십시오. - 비누와 물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 알코올 성분의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누나부트 867-975-5772 - 기침 및 재채기시 세균의 확산을 줄이기 위해 입과 코를 팔로 가리십시오. 노스웨스트 준주 911 - 티슈를 사용하는 경우 가능한 빨리 폐기하고 손을 씻으십시오.

뉴펀들랜드 및 래브라도 - 따뜻한 흐르는

유용한 링크 및 번호

- 캐나다 정보 : 1-833-784-4397 canada.ca/le-coronavirus 캐나다 정부 신종정부 코로나코로나바이러스 바이러스 안내-전화: 1-833-784-4397 canada.ca/coronavirus Info-Social 811 : 심리상담서비스(전화811) - Info-Santé 811 : 건강상담서비스(전화811)

호흡 곤란

811번호로 전화상담 및 CLSC, 클리닉 또는 병원 방문 후 진료받기

몬트리올 한인회 811번호로 전화상담 및 CLSC,


-18-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260호 2021년 7월 9일 (금요일)

英 '랍스터 산 채로 삶기' 불법되나 ‘고 김광석 부인 명예훼손’ '고통 느낀다'며 동물복지법 개정 추진

이상호, 항소심서도 무죄

호 운동에 앞장서 온 ‘크러스 테이션 컴패션(Cr ust acea n Compassion)’ 관계자는 "랍스 터 등이 고통을 느낀다는 증거 는 충분하다"며 "이들은 요식업 계에서 끔찍한 취급을 당해왔 다"며 강조했다. 그러나 랍스타 등이 적어도 인간이 느끼는 방식으로 진정 한 고통을 느끼는지 대해서는 영국 크러스테이션 컴패션 관계자들이 시위를 벌이고 있다

영국에서 살아있는 랍스터(바

적인 방식으로 죽도록 해야 한

닷가재)도 고통을 느낀다며 끓 는 물에 삶는 요리방식을 금지

다는 취지다. 이 개정안은 지난 5월 의회에

할 것으로 보인다.

서 논의를 시작해 현재 상원 통

영국 의회가 동물복지법을 개 정해 갑각류와 연체동물의 복지

과를 앞두고 있다. 법안이 통과 되면 요리사와 어부는 해산물

권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고 뉴욕포스트 등이 7일 보도 했다. 이를 위해 척추동물에만 적용되는 현행법을 개정해 랍 스터나 게, 문어, 오징어 등 무 척추동물까지 적용대상을 확대 할 방침이다. 무척추동물도 고 통을 느끼기 때문에 좀 더 인간

을 삶기 전에 전기 충격이나 냉 동 등의 방식으로 기절시키거나 죽여야 한다. 산 채로 배송하는 것도 금지된다. 영국 왕립동물학대방지협회 (RSPCA)와 수의학협회(BVA) 도 법 개정에 지지의 뜻을 나 타냈다. 영국에서 갑각류 보

논란이 여전하다. 일각에서는 갑각류가 고통을 뇌까지 전달 받지 않고 몸에서 나타나는 반 사신경을 가지고 있을 뿐이어 서 진정한 고통을 느끼지 못한 다고 주장한다. 이에 따라 영국 의회는 갑각 류 등이 고통을 느끼는 방식에 대해서도 과학적으로 조사에 나 서기로 했다. 한편, 스위스와 노르웨이, 뉴 질랜드 등 일부 국가에서는 이 미 랍스터 등 갑각류를 산 채 로 삶는 것을 불법으로 규정하 고 있다.

가수 김광석씨의 부인 서해순

정이 나타나지 않는 이상 배심

씨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 판에 넘겨진 이상호 고발뉴스

원의 판단을 존중해야 한다”며 1심과 같이 무죄로 판단했다.

기자가 항소심에서도 무죄 판

이씨는 영화 <김광석>과 기자

결을 받았다. 서울고법 형사6-1부(부장판사

회견, 페이스북을 통해 서씨의 명예를 훼손하고 모욕한 혐의로

김용하 정총령 조은래)는 명예 훼손·모욕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재판에 넘겨졌다. 1996년 김광석 씨 사망 당시 수사팀은 김씨가

기소된 이씨에게 7일 무죄를 선 고했다. 재판부는 “이씨의 주장 이 명백한 허위사실이거나 비방 목적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원심은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 돼 배심원들이 만장일치로 무죄 평결했다. 이 법원에서 새로운 증거가 나타나는 등 현저한 사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수사 를 마무리했지만, 이씨는 2017 년 자신이 감독한 영화 <김광석 > 등에서 ‘서씨가 남편 김광석 을 살해한 유력 용의자’라는 취 지로 주장했다. 부부의 외동딸 서연양이 2007년 폐 질환으로 숨진 사건에 대해서도 ‘서씨가 딸을 유기해 사망하게 했다’고 했으며, 서씨를 향해 “악마”, “ 또 다른 최순실”이라고도 했다. 앞서 국민참여재판으로 열린 1 심에서 재판부는 이씨에게 무죄 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해자 가 김광석 타살의 유력 혐의자’, ‘피해자가 상속재산을 독차지하 기 위해 딸을 방치해 죽게 했다’ 는 내용 등의 주요 부분은 객관 적 사실과 합치하지 않는 허위 사실”이라고 판단했지만, “피고 인에게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하 려는 고의가 있었다거나 피해자 를 비방할 목적이 있었다고 단 정하기 어렵다”며 무죄를 선고 했다. 배심원 7명도 만장일치로 이씨에 대해 무죄 의견을 냈다.

화이자, 델타 누를‘부스터샷 백신’개발중, 3차 접종 요청키로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는 코로나19 백신 의 면역력이 약해지고 있다며, 미 당국에 3차 접종(부스터샷) 을 허가해줄 것을 다음달 요청 하겠다고 8일 밝혔다. 두 회사 는 또 델타 변이에 더 효과적인 부스터샷 백신을 개발중이라고 공개했다.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는 백 신 2차 접종 뒤 최소 6개월 뒤 부스터샷을 접종한 경우 항체 수준이 5~10배에 이르는 것으

로 실험 결과 나타났다며 이렇 게 밝혔다. 두 회사는 최근 확 산하고 있는 델타 변이에 대해 서도 백신 3차 접종이 비슷한 수준의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두 회사는 94%에 달했던 화 이자 백신의 예방 효능이 델타 변이 확산 이후 64%로 떨어졌 다는 지난 5일 이스라엘 보건부 의 발표 또한 3차 접종의 근거로 제시했다. 이들은 “이스라엘 보 건부 등에서 공개한 실제 상황

의 증거들을 보면 백신 효과는 접종 후 6개월이 지나면서 약해 진다”며 “2차 접종 후 6∼12개 월 안에 3차 접종이 필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화이자는 부스 터샷 접종이 허가될 경우에 대 비해 백신 생산량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두 회사는 아울러 “(현재의 백 신을) 3차 접종하면 델타를 포함 한 모든 변이들에 가장 높은 수 준의 예방 효과를 유지할 가능 성이 있다고 믿는다”면서도, 방

심하지 않고 ‘업데이트된 버전’ 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들은 미 당국이 승인하면 8월에 임상시험을 시작할 수 있다고 말 했다. 미 보건 당국은 현재로서 는 부스터샷이 필요하지 않다면 서도 향후 가능성을 열어놨다. 미 식품의약국(FDA)와 질병 통제예방센터(CDC), 국립보건원 (NIH)는 부스터샷이 필요한지 또는 언제 필요한지를 고려하 기 위해 과학 기반의 철저한 과 정에 관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법륜스님의 영상강의를 통해 시원한 인생의 해법을 들으면서 내안의 행복을 찾아 보아요

"온라인 수행법회: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문의 : 514-589-9208 카톡ID : lifewithdream email : montreal@jungto.org Facebook : Montreal Jungto 검색

깨달음의 장, 온라인 정토불교대학 모집중


No.1260 Fri., July 9, 2021

캐나다에서 발견된 다이아몬드가 말했다 "27억년 전 지구도 살만 했다고"

캐나다 슈페리어호 인근에서 발굴된 27억 년 전 다이아몬드. 다이아몬드 내부의 원소 조성비를 분석한 결과 현재 지구 맨틀의 원소 조성비와 비 슷하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27억 년 전 지구는 생명체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수 있는 조 건을 갖추고 있었다는 연구 결 과가 나왔다. 미카엘 브로들리 프랑스 로렌대 암석·지구화학연 구센터(CRPG) 연구원은 캐나다 슈페리어 호수 인근에서 발굴한 다이아몬드의 성분을 분석한 결 과 이 같은 사실을 알아냈다고 6일 지구화학 분야 세계 최대 학회인 ‘골드슈미트 콘퍼런스’에 서 공개했다. 그간 학계에서는 약 45억 년 전 지구가 형성되고 35억 년 전 생명체라고 불릴 만한 존재가 등장한 것으로 추정해 왔다. 그 뒤 아주 오랜 기간 잠잠하다가 고생대 초기인 약 5억4000만 년 전에 이르러서야 다양한 생명체 가 한꺼번에 폭발적으로 출현한 ‘캄브리아기 폭발’이 일어났다는 학설이다. 캄브리아기 폭발 이전 인 약 18억 년부터 8억 년 전 까지는 ‘지루한 10억 년(boring billion)’이라고 불릴 만큼 대기 변화가 없었고 생명체의 탄생이 나 진화도 거의 나타나지 않는 정체기로 추정되고 있다. 연구진은 캐나다 오대호 중 가 장 큰 슈페리어호 인근에서 다 이아몬드를 발굴하고 동위원소 분석법으로 원소들의 조성비를 조사했다. 이 다이아몬드는 27

몬트리얼

억 년 전 형성되기 시작한 것으

고 말했다.

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당시 생명체가 존재

과학자들은 이번 연구로 27억 년 전 지구도 생명체가 살기에

했다는 결정적 증거에 해당하는 원소인 수소, 질소, 산소, 탄소

적합한 환경을 가졌고 '지루한 10억 년'이 예상외로 생명체 증

의 조성비를 분석했다. 분석 결 과 현재 지각의 맨틀과 다이아

가가 정체된 기간이 아니었을

몬드 내부에서 이들의 조성비 가 비슷한 것으로 조사됐다. 맨 틀 상부는 지구 대기와 끊임없 이 상호작용을 하는 만큼 고대 다이아몬드는 지구의 ‘타임캡슐’

가능성이 생겼다고 보고 있다. 이승렬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국토지질연구본부장은 “초기 지구는 생명체가 살아남기 어 려운 행성이었지만 점차 생명

과 같은 역할을 한다. 브로들리

체가 살기에 적합한 행성으로 바뀌었다”며 “27억 년 전이라

연구원은 “27억 년 전이나 지 금이나 원소 조성비가 비슷하

는 매우 오래된 고대 암석 자 체가 발굴하기 힘든 만큼 이를

다는 뜻은 당시 지구에도 다양 한 생명체가 등장할 수 있는 조

발굴해 당시 지구 환경을 추정

건이 갖춰져 있었다는 의미”라

있다”고 말했다.

한 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가

미국 플로리다주 아파트 붕괴 사고의 구조 작업이 사고 14일 만에 종료되 고, 유해수습 작업으로 전환된다. 아직 86명이 실종 상태고, 54명의 시신 이 수습됐다. <뉴욕타임스> 등은 7일 당국이 실종자 가족들에게 “생존 가 능성이 더 이상 없다”고 결론 내리고 희생자 유해를 찾는 데 집중하겠다 고 말했다고 전했다. 레이드 자달라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 소방서 부서장 은 “앞으로 구조대는 생존자를 찾는 데 사용했던 탐지견들을 철수시키고 잔해 내부에 대한 감청장치들도 철수하겠다”며 “이제 우리에게 남은 책 임은 (사태를) 매듭짓는 것”이라고 말했다. 당국은 이날 밤 12시에 공식적으로 유해수습 작업으로 전환한다. 오후 7시 께는 희생자를 기리는 묵념이 진행했다. 구조대원들은 실종자 가족들을 껴 안으며 위로했다.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장인 다니엘라 레빈 카바는 “수 색·구조작업에서 할 수 있는 일을 다 했다”며 “수색·구조 작업에서 복 구 작업으로 전환하는 매우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지난달 24일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의 12층 고급아파트의 일부 가 무너진 뒤, 구조대는 2주일 동안 붕괴 잔해 속에서 생존자들이 있을 만한 공간을 찾는 데 집중해왔다. 구조 당국은 지난 4일 잔존 건물을 붕괴시킨 뒤 새로운 방향으로 접근하는 등 노력했지만, 역시 생존자 확인에 실패했다.

신앙이 있는 교회 성가대 지휘자를 청빙합니다 서광한글영재학교 > 매주일 4:00~6:30 입학자격: 만 3세 이상 17세 미만 입학문의 : (514) 674-1222, (514) 581-0691 본 교회는 한글영재학교와 주일영재학교, 두 축을 통해 장래 꿈나무들을 양육합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일영재학교에서는 CERT와 Photo Bible Study의 Method를 사용하 여 교육합니다. 어려서부터 영재교육으로 바른자세를 익힌 아이들은 반드시 후에 그 열매 를 맺을 것입니다. 학부모님의 서광주일영재학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간: 주일 오후 4:10 ~ 5:30

수요예배: 7:30pm 새벽 기도회: 월~토 6:00am 청년예배: 금 6:30pm

Korean Newsweek -19-

한인기관 및 단체안내 몬트리얼 한인회 남기임 (514)481-6661 몬트리얼총영사관 이윤제 (514)845-2555 퀘벡한인실업인협회 (514)939-3277 몬트리얼대한노년회 서백수 (514)497-4732 민주평통자문회의 이채화 (514)487-5104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유지선 (514)621-7948 몬트리얼한인학교 정영섭 (514)695-6012 참전국가유공자회 김인규 (514)296-6935 재향군인회 몬트리얼분회 이철재 (450)465-8134 이북오도민연합회 김윤철 (514)791-4900 해병전우회 장승엽 (514)295-4898 교회협의회 김대영 (514)909-0691 외항선교회 김광오 (514)597-1777 몬트리얼시니어골프회 송재언 (514)383-2470 칠성회(골프회) 정세훈 (514)488-8042 몬트리얼 바둑동호인회 백성근 (514)482-3199 퀘벡한인테니스회 최성로 (450)672-9332 퀘벡한인미술협회 정화자 (514)671-8133 몬트리얼 한인 선교 합창단 임명규 (514)825-5680 몬트리얼 한인 여성합창단 박천실 (514)562-1790 몬트리얼문학회 유희영 (514)481-9871 몬트리얼 한인무역인협회 송재언 (514)383-2470 멘토클럽몬트리올 정재호 (514)816-4027 재카한국과학기술자협회 김혜림 (514)923-6944 콩코디아 대학 한인학생회 강성두 (514)653-5140 캐나다대사관 장경룡 (613)244-5010

몬트리얼 종교단체

서광장로교회

주일예배: 1:30pm

코리안 뉴스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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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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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룡 이성은 한문종 빌블랙 김영례 강석제 성인수 김경웅 김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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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연 오타와 지국장 jyshinottawa@gmail.com jiyunshinphotography.com

오타와 한인회, '광복절 76주년 기념식', 오타와 한인도서관, '2주년 및 광복절 기념문화콘텐츠 공모전'

920 Parkhaven Ave

ottawakoreanschool.com

한인장로교회 10 Chesterton Dr. Ottawa

담임목사: 김경웅 www.okpc.ca 613-314-4113

오타와 한인회(회장 전우주)가 주관하

올해도 뜻깊은 광복절 기념식에 많은

순서대로 선발하여 광복절 76주년 기념

는 광복절 76주년 기념식이 오프라인/온 라인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8월 15일 (일)

관심과 참여 바라며, 기념식이 거행되는 줌링크와 오타와 한인회 페이스북은 광

식 2부 행사때 우승자분들에게 시상할 예정이다.

동부 표준시로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1

고를 참조 바란다.

*글짓기 또는 독후감: (한/영) 150

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번 기념식은 Zoom과 오타와 한인회

자-500자 내외 *웹툰: 4컷 이상의 단편

오타와 한인도서관(대외협력 김상태)

Facebook으로 실시간으로 방송이 될 예 정이며 온타리오 코로나 안전규칙에 따

2주년 및 광복절 기념 문화콘텐츠 공모 전은 광복 76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문

*창작 영상/노래(합창)/공연(연주) 등: 2-5분 내외

라 제한된 초대자 분들만 오프라인으로

화콘텐츠 공모전을 오늘부터 8월 6일까

*디지털 사진: 가로/세로 제한 없음

참석하실 수 있다. 매해 진행되는 광복절 행사는 한인동

지 진행한다. 공모전 대상자는 캐나다 수도권 지역에

(300dpi 이상 해상도) *그림/포스터(canvas size): 8” x10”,

포사회의 화합 및 차세대 한인에게 올바 른 역사 의식고취와 한인동포들에게 모

거주하는 한인교민이며 연령제한은 없다. 주제는 [광복절의 의미와 독립유공자들

9” x12”, 11” x 14” 모든 작품은 jpg, pdf, mp4 등의 다양

국에 대한 자긍심 고취를 하기 위한 목 적으로 진행된다. 광복절 기념식 1부는 오전 11시부터 11 시반까지 장경룡 대사주님과 함께 캐나 다 대한민국 대사관 강당에서 진행이 되 며, 2부는 오전 11시반부터 12시까지 오 타와 한인회 한인도서관에서 진행한다.

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통한 조국의 평화 와 번영]으로, 그림, 영상, 음악, 웹툰 또 는 글(한/영)으로 가능하며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ott.korean@gmail.com으로 8 월 6일까지 참여 바란다. 오타와 한인회에서는 총 $1000 상당의 상금을 콘텐트 부분별 심사성적에 따라

한 파일 형태로 ott.korean@gmail.com 으로 제출이 가능하며, 아날로그 콘텐츠 (canvas, 조형물 등)은 오타와 한인도서 관으로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오타와 한인회의 활동에 기여하 고 싶다면 ott.korean@gmail.com을 통 해 기부 바란다.

민주평통 오타와지회, 7월 5일은 '평화의 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토론토협의회(회장 김연수) 소속 오 타와지회(회장 한문종)는 매달 첫째 월요일을 '평화의 날' 로 정하고 '평화통일'을 염원하며 #매달첫째월요일은평화 의날 #NUAC #NUACOttawaBranch #canada #ottawa #ForOneKorea #forpeaceforonekorea 해시태그로 홍보 활

동을 진행하고 있다. 7월 5일 '평화의 날'은 오후 4시 30분 단체걷기로 진행하 며 한문종 오타와지회장, 박진희 자문위원, 신지연 자문위원 및 가족이 참여하였고 정혜린 자문위원과 이원숙 자문위원 은 개별적으로 행사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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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치료하는 마음으로!


No.1260 Fri., 9, 2021 July July 9 2021

오타 타와 와 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1-


오 타 와

-22-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2-

오타와 한인회 - 취약계층 지원사업 안내

[류은규 한방 칼럼]

닭고기와 한의학

신청 및 문의: ott.korean@gmail.com 코로나19 대응 오타와 한인회 교민지원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습 니다. 2020년 11월 14일부터 교민들의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단, 코로나 감염 확산에 대한 불안과 위기 상황이 언제까지 지속될 지 모르는 특수성을 감안하여 본 프로그램은 2021년 상반기 (2021년 6월까지) 접수를 받아 진행될 예정이나 신청 수요 및 감염증 확산 상 황을 고려하여 프로그램은 연장 또는 확장하여 진행될 수도 있습니다. 오타와 인근에 거주하는 교민 분들 중에 형편이 어려운 유학생(일 반인 포함)이나 가족 모두가 신청가능합니다. 특히 해외에서 입국하 게 되어 의무 자가격리 계획이 필요하신 분들의 경우, 한인회에서는 자가격리 및 정착을 준비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상담 과 함께 (교민지원)생필품*을 함께 지원해 드립니다. *교민지원 생필품(1인 약 50불 상당)은 쌀, 물, 라면, 마스크 등과 같이 자가격리 등으로 필요한 최소한의 물품으로 구성하였으며, 신 청자 가족 구성원 규모와 신청시기에 따라 세부내역은 일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 감염증으로 인해 실직이나 휴직되신 분들, 불의의 사 건/사고로 피해를 받은 분들, 그리고 인종차별과 같은 사회적 불이익 을 받은 교민 분들도 교민지원 프로그램으로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 다. 한인회에서는 피해 상황에 따른 심리적 안정과 복구/배상/회복 가능한 방안(대책)을 상의하게 되며, 또한 오타와 지역에서 관련된 기관 또는 단체 등을 통해 신청인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통역, 문 서작성(번역) 및 reference 제공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교민 분들이 생각보다 주변에 많 이 있습니다. 하지만, 어려움에 처한 분들 스스로 이를 잘 모르거나 드러내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우리 모두 우리 주변 이웃이 어 떻게 지내고 있는지 관심을 갖고 공감하는 것이 매우 필요하다고 생 각됩니다. 저희 한인회에서도 교민 여러분들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 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여 러분들의 꾸준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오타와 한인회 ott.korean@gmail.com

오타와 한인신문 코리안 뉴스위크 www.facebook.com/korean.newsweek '신뢰할 수 있는 모기지 전문가' 이규선 모기지 Cell: 647.980.6840 kyusun.lee@jpmtg.com

제1260호 2021년 7월 9일 (금요일)

닭고기는 누구에게나 사랑 받는 음식이

간단한 방법은 자신의 체형과 상태를 잘

다. 특히 한국사람에게는 더욱 그렇다. 여름 철엔 특히 맥주를 곁들여 ‘치맥’으로 많이

살피는 것이다. 평소에 좀 피곤하고 기력도 떨어지는 것

먹고, 복날이 되면 삼계탕도 많이 먹는다.

같고 자꾸 눕고 싶고 의욕도 없다. 이런

닭은 조선후기의 의서 방약합편(方藥合 編)에 “웅계미감(雄鷄味甘) 보허가(補虛

분들 중에서 본인이 체형이 좀 크고 비만 에 가깝다 하시는 분들은 실증(實症)일 경

可), 종치혈루(縱治血漏) 동풍화(動風火)” 라고 설명되어 있다. 이 문장의 앞 구절은

우가 많다. 이런 분들은 식사를 하고 나면 몸이 더 처지고 무겁고 졸린 증상이 있을

“닭은 맛이 달고, 허(虛)한 것을 보(補)하

수 있다. 몸에 좋다는 보약을 먹어도 효

는데 좋다”는 의미이다. 동의보감(東醫寶鑑)에도 닭은 오장을 보

과를 못 느끼는 경우가 많고, 오히려 속이 부대끼는 느낌을 받기도 한다. 반면 운동

하고 허로(虛勞)를 치료하며 몸이 여윈 것 을 치료하여 살찌게 한다는 내용이 나온

을 하거나 사우나에서 땀을 빼고 나면 기 분도 좋아지고 활력이 도는 경우가 있다.

다. 여기서 ‘허로(虛勞)’는 허약한 것이 오

본인이 그런 타입이라면, 기운이 없다며

래되어 심해진 것을 뜻한다. 쉽게 이해하 자면 ‘닭은 몸이 허(虛)한 것을 보(補)해

이것 저것 챙겨먹기 보다 활동을 해 자꾸 비워내는데 신경을 써야 한다.

주는 효과가 뛰어나다’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이렇게 보면 닭은 누구에게나 다

체형이 마른 편인 분들은 허증(虛症)인 경우가 많다. 이런 분들은 공복에는 속이

좋은 음식일 것 같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쓰리고 밥 때를 놓치면 기력이 뚝 떨어지

있다. 몸이 허(虛)한 사람에게는 좋겠지만 몸이 허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오히려 독( 毒)이 될 수도 있다. 한의학에서는 사람을 치료할 때, 크게 허 (虛)와 실(實)로 나누어서 치료한다. 허증 (虛症)인 사람에게는 보약(補藥)을 위주로 처방하게 된다. 반면 실증(實症)인 사람에 게는 사기(邪氣)를 빼내거나 없애는 약을 사용한다. 그런데 이것을 거꾸로 해서 허 증인 사람에게 실증약을 쓰고 실증인 사 람에게 보약을 쓰면 치료가 잘 되지 않을 뿐더러 몸이 더 안 좋아지게 된다. 아무리 몸에 좋은 보약이라도 어떤 사 람에게는 안 좋을 수 있다. 쉽게 비유하 자면 기름이 떨어져 못 가는 차에 기름을 넣어주면 잘 가겠지만, 불필요한 짐이 잔 뜩 실려 잘 못 가는 차에 기름까지 꽉 채 우면 더 무거워져 오히려 안 좋은 상황이 되는 것과 비슷하다. 이럴 때는 기름을 더 넣는 게 아니라 차에 실린 불필요한 짐을 줄여야 한다. 그래야 차가 가벼워져 잘 나 갈 수 있게 된다. 그럼 먼저 본인이 허증인지 실증인지 알 아야, 닭을 먹는 것과 관련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를 가늠하는 가장

는 경우가 많다. 밤에도 뭔가를 좀 먹어 줘야 잠이 오지, 공복에는 도저히 잠이 안 온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다. 또 체력을 키 운다고 운동을 하면 더 처지고, 사우나에 서 땀을 빼도 처지는 분들이 있다. 이런 분들은 잘 챙겨먹는 게 중요하다. 보약도 드시고 식사도 잘 챙겨 먹어야 한다. 운동 도 너무 많이 하면 좋지 않다. 일단 휴식 이 필요한 분들이다. 그러면 다시 방약합편으로 돌아와 보면, 닭에 대한 설명의 뒤쪽 구절은 “설령 혈 루(血漏)를 치료한다고 해도 풍화(風火) 를 동하게 한다”는 의미이다. 여성이 생 리 기간이 아닌데도 피가 살짝 비치는 비 정기출혈이 보이는 증상인 혈루를 치료하 는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중풍, 고혈압 의 원인이 되는 풍화를 악화시킬 수 있다 는 뜻이다. 다혈질에 화를 잘 내고, 얼굴 에 열이 잘 오르고, 가슴에 화가 많이 쌓 인 분이라면 지나치게 닭고기를 많이 먹 는 걸 피해야 한다. 닭고기는 음식일 뿐이다. 적당한 섭취 는 크게 문제될 것이 없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것도 언제나 지나치면 문제가 된다.

오 타 와

새생명 한의원 특진: 불임, 갱년기장애, 알레르기, 남성보양, 청소년 총명탕, 통증, 어린이 성장, 산후조리

원장 한의사 류은규 Ottawa 불임센터 협력한의사 McGill 의예과졸 Mercy College 한의대 수석졸 경희대 국제한의학과 수료 북미 한의사 자격증 * 몬트리얼 교민분은 자세한 전화 상담 후 한약을 배송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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