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뉴스위크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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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 유학이 힘들땐

2021년 12월 5월 14일(금) 2018년 7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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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주, 주민 "트뤼도가 줄인다 캐나다 코로나뭐라해도”이민 백신 안전성‘신뢰’ `공약대로' 노동인력 부족해도 20% 감축 예정 10명 중 8명“접종받았거나 받을시행 생각” 쥬트땡 트뤼도 캐나다 수상의 우 아스트라제네카 안전 려에도 불구하고 퀘벡백신의 주정부가 내 성을이민자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는 년도 수를 20% 감축을 진행 할 예정이다. 가운데 캐나다 주민 대다수는 지난 총선에서 정권을 잡 코로나 백신을퀘벡주의 신뢰하고 있는 은 퀘벡 미래연합당(CAQ)은 지난 화 것으로 나타났다. 요일 내용에전문‘Leger’에 대해 "총선 공 11일이같은 여론조사 약과 같이 지난해 퀘벡주가 받아들 따르면 최근 실시한 조사에서 인 이민자 5만명을 올해 4만명으로 응답자들 10명 중 8명꼴이 “ 감축할 것을 확인한다"고 발표했다. 이미 접종을 받았거나 곧 맞을 이민성 장관 시몬 졸린-베렛씨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퀘벡주에 이민을 원하는 사람들에 10월 조사땐 응답자 게작년 노동환경에 더욱 적응할 것을 요 10명 중 6명이 백신 접종을 받 구했다. 겠다고 답했으며 지난원하는 1월엔것7 의회에서 그는 "우리가 명이 동참할 것이라는 은 모든접종에 방법을 이용하여 퀘벡을 선 의사를 조사는 지 택한 모든밝혔다. 사람들이이 성공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 것이다"고 말했다. 난 7일부터 9일까지 전국 성인 그러나 졸린-바렛 장관은 퀘벡 정 1천5백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 부가 이민자들이 직업을 구하는 방 인으로 진행됐다. 법에 대해관계자는“연방과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는 조사 각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정부는 접종률이 80%에 달 그는 또 새로운 노동자들에대한 하는 상황을 크게 환영할 것” 불어 능력시험 또한 계속해서 시행 이라며 “현재까지 전국의 평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균 접종률은 40%에 이른다” 한편, 트뤼도 수상은 지난 화요일 고 지적했다. 오전에 매년 수용하는 이민자 수를 이번 조사가 실시되기 직전 감축하려는 퀘벡주의 계획을 재고하 아스트라 백신의 길 바란다고제네카 권고한 바 있다. 부작 용트뤼도 사례가 전국에서 모두 12 수상은 퀘벡주내 사업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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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이 발생했으며 사망자도 나 왔다. 이 노동인력 부족을 우려하고 있다고 듣고 있다고23일 말하며 "지금이 이민 지난달 연방 백신새 접종 자를 줄여야하는“현재 좋은 싯점인지 모 자문위원회는 건강 상태 르겠다"며 기자들에게 에 별다른오타와에서 이상이 없는 주민 불어로 말했다. 은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 당은 연방정부에게 공약을 을CAQ 기다려 접종받기를 권고한 실행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구했다. 다”고 밝혀 논란이 일어났다. 퀘벡 주정부는 경제 이민에 대한 이번 설문조사 관계자는 이와 관할권을 가지고있는 반면, 가족 상 관련, “이번 조사에서 예상보 봉 및 난민 프로그램은 연방 정부가 다 높은 백신에 대한 신뢰도가 감독한다. 나왔다”며 아스트라제 연방정부가 “그러나 선발한 퀘벡-연방 정부 네카 또는 존슨앤존슨 백신에 간 업부 장관인 도미닉 르블랑 장관 대해 응답자의 절반이대해 불안감 은 이 같은 퀘벡주 계획에 연방 을 드러냈다”고 말했다.밝혔다. 차원에서 연구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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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백신 여권 도입에 대해 응답자 10명 중 8명이 국내외 그는 이미 퀘벡주에 살고 있는 난 민과 정식으로 받아들 항공 이민자들을 여행에 적용해야 한다고 이는 캐나다-퀘벡 간의 기존의 아 동의했으며 또 10명 중 6명은 웃라인에 임무를 충실히 비즈니스대한 업주들이 고객을지키 상 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로 여권 제시를 요구하는 것 플랑뜨 몬트리얼답했다. 시장 또 에발레리 공감할 수 있다고 한 CAQ 정부의 계획이 퀘벡주 최대 캐나다 국민이 가장 신뢰하는 도시인 몬트리얼에도 노동 인력 수 백신은 화이자백신인 것으로 나 급에 영향을 키칠 수 있다는 우려 타났다. 캐나다 국민을 대상으 를 나타냈다. 로한 백신신뢰도 조사에 따르면 퀘벡주 실업률은 지난해 6.1%로 화이자백신은 응답자의 83%, 기록적으로 낮은 수치이다. 모더나는 78%, 존슨앤존슨은 지난 월요일 발표된 CAQ의 경제 49%, 아스트라제네카는 45% 전망에서도 노동시장을 조이면 경제 가 신뢰한다고 응답했다. 성장이 둔화될 것이라고 나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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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주의 가장 큰 업주들의 모임 대한 전체 신뢰도는 인 백신에 고용주협의회(CPQ)는 지난 화 1월 성명서를 기준 64%에서 10% 상승 요일 통해 이민자는 퀘벡 주 위해서 필수라며 "이민자 한번영을 74%로 나타났다. 숫자를 줄이는 것은 상황을 아스트라제네카는 다른악화시 백신 킬 것이가"고 이브-토마스 도발 회 에 비해 45%인 낮은 신뢰도 장은 말했다. 최근 캐나다에서 를 보인것은 CPQ 측은 퀘벡 정부가 노동 수요 발생한 혈전 부작용으로 인해 를 충족하기 위한 외국인 임시 노동 사망한 사례가 영향을 받은 것 자 숫자도 늘려주기를 바란다고 덧 으로 분석했다. 또한 지난 3일 붙였다. 국립접종자문위원회(NACI)가 프랑소아 르골 퀘벡주 총리는 자 캐나다 또는퀘벡 모 신의 이민국민은 정책을 화이자 옹호하면서 더나백신을 접종 이민자들의 받을 수 있을 에 5년 이하 체류한 실 때까지15%라고 기다려야 한다고 권고 업률이 반복해서 지적했다. 한 것도 존슨앤존슨과 트뤼도는 주정부와 이민자아스트 쿼터에 라제네카 신뢰도밝혔으 하락 대한 논의가 백신의 진행 중이다고 며 한편, 오타와(연방정부)는 전국에 을 불러왔다. 이민자를 늘려는 의도를 시사했다. 백신 선호도는 정치적 성향 퀘벡 주 자유당은 CAQ의 이민 과 관계없이 고른 신뢰도를 계 보 획에 대한 토론을 원했지만 연간 할 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지정당 당량을 정하기 위한 토론이나 국회 별 백신신뢰도는 자유당 82%, 투표는 필수 조건은 아니다. 보수당 73%, 녹색당 71%, 신 자유주의 이민 평론가 인 도미니 민주당 76%로 나타났다. 토론 크 앵글 레이드는 정부의 목표 수치 토의 존 토리시장은 44%의 응 는 임의적이며 신규 이민자의 감소 답자가 밝혀 벤쿠 가 반드시신뢰한다고 더 잘 통합 될 것이라는 버, 캘거리, 에드먼턴, 몬트리 의미는 아니며 ""사실에 근거하지 않 올 시장 중 가장 높은 신뢰를 는다면 이념 이외에 다른 무엇이 있 받는 라고 것으로 조사됐다. 는가?"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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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커 뮤 니 티

제1252호 2021년 5월 14일 (금요일)

캐나다 정부, 6세 미만 자녀 가정에 추가 지원금 준다

받고, 이어 5월 28일에 소득에 따라 600달러 또는 300달러의 CCBYCS를 받는다. 이어 7월 30 일과 10월 29일에는 각각 300달 러 또는 150달러를 지급받는다. 르부디에 장관은 “젊은 가족 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예상할

캐나다 국내 6세 미만(5세 이하) 자녀를 둔 가정 대상으 로 2021년 연중 세 차례 캐나 다 육아보조금 어린이 추가 지

수 없는 영향을 받고 있다”라면

원(CCBYCS)을 제공한다. 디안 르부디에 캐나다 국세부 장관은

않는다. CCBYCS는 매월 지급하는

CCBYCS 지급을 위한 입법과정

CCB와 달리 연중 4회로 나눠

서 “이번 지원은 단기간 어린이 집 이용이나, 건강한 음식, 옷,

을 완료했다며 지급 일정을 12 일 발표했다.

1월, 4월, 7월, 10월에 지급한다. 부부합산(가정) 연간 순소득

가족 활동비를 지불하는데 도 움이 된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기 존의 캐 나 다 육 아보 조 금

12만 달러 이하는 6세 미만 자녀

정부는 CCBYCS 지원 대상

(Canada child benefit 약자 CCB) 수혜자는 CCBYCS를 받

1인당 1회 300달러를, 12만 달러 가 넘으면 150달러를 지급한다.

가정이 약 160만 가구, 6세 미 만 아동은 210만 명이라고 밝

기 위해 따로 신청할 필요는 없 다. 2019년과 2020년도분 세금

2021년의 1월과 4월은 지났기 때문에 5월 28일에 1월과 4월분

혔다. 해당 지원은 올해 한정해

신고(세금 정산)를 끝냈으면 자

을 합산해 지급한다.

가동하는 임시제도다. CCBYCS 로 받은 금액은 CCB와 마찬가지

동 지급하게 돼 있다. 세금 신 고를 하지 않았으면 지급되지

이에 따라 6세 미만 자녀를 둔 가정은 5월 20일에 CCB를 지급

로 비과세 소득으로 세금 보고 할 때 수입으로 잡히지 않는다.

온주, 퀘벡주 기름 부족난 우려 미국 경유 송유관 가동중단 가격 부채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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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시간주를 지나 온타리 오주 등 캐나다 중동부지역에 기 름을 공급하는 송유관이 폐쇄 되면 캐나다 연료량이 절반으로 줄어들고 이는 가격 상승을 부 채질할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다. 이 송유관 시설을 운영하는 캐나다 에너지 업체 엔브리지 가 미시간주 정부로부터 송유

관폐쇄 압박을 받고 있다. 크레 체 위트머 미시간주지사는 환경 오염 위험을 우려해 11일까지 송 유관 가동을 중단하라고 명령 했으나 엔브리지 측은 이를 무 시하고 있다. 이에 대해 위트머 주지사는 “ 관련 법과 공권력 등 모든 수 단을 동원해 제재할 것”이라고

경고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정유업계 분석가인 단 맥티구 는 “문제의 송유관이 막히면 온 주와 퀘벡주는 기름 공급량이 각각 50%와 66% 줄어들 것”이 라며 “동부지역의 휘발윳값이 리터당 20센트에서 50센트까지 뛰어오를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송유관을 통해 미국 위스콘 신으로부터 온타리오주까지 매 일 원유 54만 배럴 물량이 공 급되고 있다. 엔브리지 측은 “트럭과 기차 를 이용해 공급할 수 있는 물 량은 54만 배럴의 약 10%에 그 칠 것”이라고 밝혀 부족 사태가 심각할 것임을 시인했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 대학 (UBC)의 위너 앤트웨일러 교 수는 “송유관 가동이 중단되 면 캐나다에 큰 여파를 미칠

것”이라며“많은 일자리가 사라 지고 기름값이 폭등할 것”이라 고 말했다. 이같은 상황에서 연방정부는 미국 연방법원에 송유관 폐쇄 를 금지하는 가처분 소송을 제 기했다. 연방정부는 이 소송에서 “일방 적인 폐쇄 요구는 캐나다와 미국 의 경제 협력관계에 부정적인 영 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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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 뮤 니 티

No.1252 Fri., May 14, 2021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3-

We all want to know more about COVID-19 vaccination

WHY SHOULD I GET VACCINATED? It protects against COVID-19 and helps you to avoid becoming sick. Even if many people recover without being treated, some may die from COVID-19 or suffer heart or lung problems like pneumonia. The nervous system can also be aff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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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젊은 사람들이 일하며 살기 좋은 캐나다 도시는?

제1252호 2021년 5월 14일 (금요일)

캐나다 달러 6주만에 최고점 찍어 26일 미 달러 대비 캐나다 달

Youthful cities 와 RBC는

중 하나인 벤쿠버가 차지했다.

으며, 생활비가 적게드는 도시

생활비, 기후변화, 공공보건, 취 업가능성, 대중교통, 디지털방

최근 밴쿠버는 캐나다에서 가 장 비싼 렌트비로 토론토를 추

로는 에드먼튼, 캘거리, 해밀턴 지역이 선정되었다. 이외에 다양

식의 접근성 등의 요소를 바탕

월 했지만, 대중교통, 공중보건

한 분야별 순위는 링크를 통해

으로 캐나다에서 젊은 사람들 이 일하며 살기 좋은 도시를 선 정하였다. 27개의 캐나다 도시들 중, 1위 는 놀랍게도 캐나다의 대 도시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것으 로 나타났다. 가장 일자리를 구하기 좋은 곳 은 옐로우나이프, 빅토리아, 사 스케츄완 3개 도시가 선정되었

확인 할 수 있다. 해밀턴, 에드먼턴, 빅토리아,몬 트리올이 상위 5개 도시에 선 정 되었으며, 토론토는 8위에 올 랐습니다.

그레이하운드 버스 서비스 종료 90년 이상 운영되어온 그레이 하운드는 캐나다에서 5월 13일 부로 영업을 중지한다고 발표했 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온타리 오와 퀘벡에서 계속되는 승객 수 감소가 큰 영향을 끼쳤다고 나타났습니다. 2020년 5월 일시 중단되었던 온타리오-퀘백 노선 (캐나다미국 국경 간 노선 제외)'에 13 일 0시를 기해 영구 종료된다 고 밝혔습니다. 종료되는 경로 는 토론토 - 오타와 - 몬트리 올, 토론토 - 런던 - 윈저, 서 드베리 - 오타와 - 토론토, 토 론토 - 키치너 - 구엘프 - 캠 브릿지, 토론토 - 나이아가라

폭포, 오타와 - 킹스턴 노선이 며, 이번 결정은 최근 여러 가 지 비용 절감 조치가 시행된 이 후에 이러한 조치가 취해졌다고 말했습니다. 그레이하운드는 2018년에는 캐나다 서부 서비스가 중단되 었었으며, 이후 온타리오와 퀘 벡 지역에서만 운행하였습니다. 하지만 코로나바이러스로 인 해 승객의 95%가 급격히 감소 했다고 밝혔으며, 미국 그레이 하운드와는 별도의 법인으로 국 경이 재개되면 미국-캐나다 간 의 운행은 계속 운영할 것이라 고 밝혔습니다. 운행되는 노선은 토론토 - 뉴

욕, 토론토 - 버팔로, 몬트리 올 - 뉴욕, 몬트리올 - 보스턴, 밴쿠버 - 시애틀 노선입니다. 그레이하운드는 2021년 5월 13일 이후 캐나다 내 여행을 위해 티켓을 구매한 고객들은 1-800-661-8747로 연락을 하면 환불이 가능합니다. 신용카드나 직불카드로 구입한 경우, 고객 들은 요청 후 72시간 이내에 기 존에 결제 형태로 환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금으로 구매한 경우는 요청 후 7-10일 이내에 체크 형태로 환불받게 됩니다. 이러한 환불 서비스는 2021년 6월 30일까지 운영된다고 덧붙 였습니다.

도를 줄이겠다고 밝혔다.

러가 거의 6주만에 최고치를 기 록했고 이 후 80센트를 넘은 수

이와 대조적으로 미연준위의 제롬 파웰 의장은 최근 통화부

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 날 캐나다 달러는 0.6% 상

양정책의 철회를 논의하기에는 시기상조라고 말했다. 이 발언

승해 미 달러 대비80.65센트 (캐

은 국채 수익률과 미 달러에 하

나다 1달러 24센트)로 거래되면 서 지난 3월 18일 기록한 $1.23

락압력을 줄 수 있다. 지난 주 미선물거래위원회의

센트 이후 가장 높게 상승했다. “현재 캐나다 달러의 재편기에

자료에 따르면 시장 전문가들 은 앞으로 7주안에 캐나다 달

접어들고 있다”고 매뉴라이프 거

러가 최고 수준으로 상승할 것

시전략가 에릭 시오렛은 말했다. 그는 “현재 캐나다 달러의 가치

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한편 캐나다의 주요 수출품

는 아직도 국내경제 기초를 고 려할 때 기대치 보다 낮은 수

인 오일 가격은 이 날 베럴 당 $61.91센트로 0.4% 하락했는데

준”이라면서 더 상승할 가능성

인도의 코비드-19 확진자의 수가

이 있다고 예상했다.

급등하면서 세계 3위의 석유수

원자재 가격의 상승, 캐나다 중앙은행의 밝은 경기 전망 등 이 캐나다 달러 상승의 원인으 로 지적된다. 지난 주 캐나다중앙은행은 내 년부터 금리인상이 시작될 수 있음을 시사했고 채권 매입 속

입국인 인도의 원유 수요가 급 락할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었다. 그러나 캐나다 국채의 수익 률을 가파르게 상승해 10년 수 익률이 1.532% 상승했다. 29일 기준 미 달러 81.21센트를 기록 하고 있다.

센서스 참여는 선택 아닌 필수 마감일 지났지만 당분간 계속 마감일을 넘긴 통계청의 인구 조사Census가 당분간 계속된 다. 통계청은 “11일까지 인구조 사에 참여하지 못한 사람들은 서둘러 마쳐달라”고 당부했다. 센서스에 참여하는 방법은 아 주 간단하다. 통계청으로부터 받은 안내문에 적힌 16자리 코드를 센서스 웹 사이트www.census.gc.ca에 접 속해 기입한 후 질문에 답하면 된다. 조사 대상자의 75%는 짧 은 양식에 답하고, 25%는 긴 양 식에 답하도록 지정됐다.

짧은 양식엔 이름, 생년월일, 가족구성원, 언어 등 단순한 질 문만 있다. 긴 양식엔 소득을 포 함한 경제 관련 질문 등이 추 가됐다. 안내문을 받지 못했거나 종이 설문지를 원한다면 1-877-8852021로 전화해 요청하면 된다. 조사에 불응할 경우 최고 500달 러의 벌금고지서를 받을 수 있 다. 통계청이 5년마다 실시하는 센서스는 연방정부의 커뮤니티 교육·의료·교통 관련 정책에 반 영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No.1252 Fri., May 14, 2021

캐나다 올림픽팀, 도쿄 올림픽 출전 준비 중

코리안 뉴스위크

에어캐나다 이번 겨울, 하와이로 가는 Non-stop 항공편 런칭

고 있다. 지난 5월 6일까지 도쿄 에서 열린 FINA 다이빙 월드컵

Air Canada의 네트워크 계획 및 수익 관리 수석 부사장인

에 캐나다의 케일리 매케이 선 수가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Mark Galardo가 말했습니다. "올 겨울 에어캐나다의 레저 여

일부 예선 포기

캐나다 올림픽팀이 2021년 7월 23일부터 8월 8일 사이 열릴 예 정인 ‘2020년’ 도쿄 올림픽에 출 전 준비를 하고 있다.

캐나다 올림픽 출전 선수 발표 이어져

2021년으로 미뤄진 올림픽에,

앞서 캐나다 올림픽 협회 (COC)는 지난 2020년 3월 22

캐나다는 선수단을 보낼 준비를 하고 있다. 12일에는 여자 소프

일 코로나 19 위험으로 그 해 여름 올림픽에는 선수단을 보내 지 않겠다고 세계 최초로 선언 해, 일본의 올림픽 개최 연기에 힘을 보탰다.

Korean Newsweek -5-

에어 캐나다는 몬트리올-호 놀룰루와 토론토-마우이 구간 을 포함하여, 올해 12월에 캐나

행 선두 자리를 확정짓는 일정

다만 선수단 규모가 일부 줄

다에서 하와이로 가는 추가 논

을 마무리하면서, 캘거리와 밴 쿠버에서 출발하는 항공편 외

어들 수 있다. 캐나다 체조협회 는 지난 7일 브라질의 리우, 멕

스톱 항공편을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에 몬트리올과 토론토로 가는 직항 항공편을 새로 추가해 전

시코의 과달라하라, 과테말라의

항공사에 따르면, 새로운 비 행 노선은 캘거리와 밴쿠버에

국의 캐나다인들이 하와이 섬을

과테말라 시티에서 열리는 올림 픽 예선을 겸한 세계 대회에 “

서 하와이 제도에 이르는 항공

경험하는 데 어느 때보다 편리 해졌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건강과 안 전이 우려돼” 선수단을 보내지

사의 서비스를 보완할 것이라고 합니다. 새로운 서비스는 또한

또한 그는 유럽에서 온 여행 객들이 몬트리올과 토론토 양쪽

않겠다고 발표했다. 이언 모스

캐나다 전역과 유럽으로부터의 편리한 연결을 가능하게 할것이

관문에서 하와이까지 항공편을

트볼팀 로스터를 발표하면서 “

캐나다 체조협회장은 이미 출전 권을 확보한 가운데 출전 포기

라고 전했습니다.

통해 쉽게 연결될 것이라고 말 합니다. 몬트리올, 혹은 토론토

팀 캐나다는 도쿄 2020에서 금 메달을 향해갈 준비가 됐다”라 고 했다. 일본에서 치르는 예선 전에는 캐나다 선수들이 출전하

대회에 선수를 보내면 추가 출 전권을 얻을 수 있지만, 보건과 안전 위험이 너무 높아 출전을 포기하게 됐다고 말했다.

"우리는 이번 겨울 시장에서 캐나다와 전 세계 사람들이 휴 가 여행을 기대하고 있는 강력 한 수요를 보고 있습니다,"라고

에서 출발하는 캐나다의 새로 운 하와이 항공편은 좌석 선택, 프리미엄 옵션 등의 옵션을 제 공합니다.

Whistler, British Columbia (567,932) 2. Lake Louise, Banff,

Alberta (767,268) 1. S c ot i a b a n k A r e n a , Toronto, Ontario (1,144,605)

캐나다에서 가장 인스타그램에 많이 업로드된 곳은? 캐나다에서 가장 인스타그램 에 업로드 되는 곳이 어디인지 궁금하신가요? 여행 블로그인 Must do Canada에서 이 같 은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어 떤 장소들이 가장 많이 촬영되 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유 되 었는지 알아보았다. 밴프 혹은 나이아가라 폭포 와 같은 캐나다의 가장 상징적 인 장소 중 하나가 1위를 차지 했을 것이라 예상 하셨겠지만, 1위는 토론토의 스코시아 뱅크 경기장이 차지했다. 아이스하키

의 메이플 립스, 미국프로농구 의 토론토 랩터스, 미국 라크로 스 리그의 토론토 록이 사용하 는이 경기장은 인스타그램에서 114만 4605장이 업로드되어 캐 나다에서 가장 많이 업로드된 장소로 뽑혔다. 상위 10위 리스트는 아래와 같다. 10.Rogers Arena, Vancouver, British Columbia (363,022) 9.Gr a nv i lle Isla nd , Vancouver, British Columbia

(370,738) 8. Ripley's Aquarium of Canada, Toronto, Ontario (405,005) 7. Capilano Suspension Bridge, North Vancouver, British Columbia (481,131) 6. Old Port of Montreal, Quebec (509,464) 5. Mont-Tremblant, Quebec (512,052) 4. CN Tower, Toronto, Ontario (548,969) 3. Whistler Blackco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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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252호 2021년 5월 14일 (금요일)

확진자 급증, 올림픽 취소 여론 확대 아마존, 짝퉁 판매 적발 100억건 넘어 일본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 61% 취소 원해 최를 취소해야 한다고 답한 것 으로 알려졌다.

티시 메디컬 저널'은 일본에 대 해 '아시아 최악의 코로나19 대

올림픽에 대한 여론은 지난 9 일(일) 올림픽 육상 테스트 대

응국'으로 평가했다. 이 가운데, 지난 7일(금) 스가

회가 열린 도쿄 국립경기장 주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예정대로

변에서 백여명의 시민이 모여 " 올림픽은 필요 없다" "올림픽보

올림픽 개최를 진행하겠다는 뜻 을 밝혔다.

다 목숨이 중요하다" 등의 시위 를 하는 등 더욱 악화되고 있다

스가 총리는 "선수와 대회 관 계자의 감염대책을 확실히 해서

고 전했다.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나가

연일 급증세를 보이는 가운데, 오는 7월 23일 개막하는 도쿄

온라인 청원사이트에서 진행 중인 '올림픽 중지' 서명운동에

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는 17일(월) 일본을 방

올림픽을 취소해야 한다는 여론

는 10일(월) 오전을 기준으로 32 만여명의 시민들이 동의한 것으

문할 예정이었던 토마스 바흐 국 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일본 내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도 확산되고 있다. 지난 7일(금)부터 9일(일)까지

로 확인됐다.

방문 일정을 연기했다.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도쿄올 림픽·패럴림픽 개최를 취소해

올림픽 개최지인 일본 내에서 이런 상황이 초래한 것은 일본

10일(월)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도쿄도 등에 발령

야 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59% 에 달했다. 관중 수를 제한해 개최해야 한다고 답한 응답자와 무관중 으로 개최해야 한다는 응답자 는 각각 16%와 23%에 그쳤다. 특히, 개최 도시인 도쿄도의 경우, 응답자 61%가 올림픽 개

정부가 코로나19 백신의 조기 접 종에 실패했기 때문이라는 지적 이 나오고 있다. 지난해, 당시 총리였던 아베 신조 전 총리가 약속했던 '올림 픽 이전 전 국민 백신 접종'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해졌으며, 지 난달 14일 의학 전문지인 '브리

된 코로나19 긴급사태가 이달 말 까지 연장되면서 바흐 위원장의 방문 일정이 연기됐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앞으로 일본 내 코 로나19 상황을 모니터링하면서 가능한 빨리 바흐 위원장이 방 일하는 방향으로 재조정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별 기술을 도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적발된 위조품 판매 시도는 그 전 해인 2019년보다 67%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마존은 코로나19 사태의 영 향으로 온라인 쇼핑이 증가하 면서 웹사이트를 통해 위조품 을 판매하려는 시도가 늘었다 고 분석하며, 자사 창고로 보내 미국의 거대 전자상거래업체

진 위조품 2백만개를 폐기했다 고 전했다.

아마존의 온라인 쇼핑사이트에 서 위조품을 판매하려다 적발된

또한 각 브랜드사가 아마존 사 이트에 올라온 자사 제품의 위

사례가 지난해에 무려 100억건

조품 판매 글을 직접 삭제할 수

이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 10일(월) 아마존은 이같은 사

있도록 조치했다고 밝혔으며, 위 조품 관련 지난해 접수된 소비

실을 발표하며 위조품으로 추정 되는 물품은 고객에게 팔리기 전 에 차단했다고 밝혔다. 아마존이 자사 유통망을 통해 위조품 판매를 시도한 규모를 구 체적으로 집계해 발표한 것은 이 번이 처음이다. 앞서 지난 2019년, 아마존은 '위조품 퇴치'를 선언하고 판

자의 민원 건수가 전체의 0.01% 도 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아마존 관계자는 위조품 판별 작업에 직원 1만명과 7억달러를 투입하고 있다며 올해 초부터는 이탈리아의 명품 브랜드인 살바 토레 페라가모와 협력해 위조품 판매자에 대한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No.1252 Fri., May 14, 2021

이스라엘, 지상군 투입‘확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충 돌이 확전 양상을 띠고 있다. 이 스라엘 군이 가자지구에 대한 공습에 이어 지상 작전을 시작 했다. 2014년 2천명 넘게 숨진 50일 전쟁보다 더 심각한 상황 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14일

이스라엘 지상군이 가자지구 에 진입한 것은 지난 2014년 이스라엘 10대 3명이 숨지면 서 시작된 이른바 ’50일 전쟁’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7-

해킹당한 미 송유관 업체, 해커들에 암호화폐 5백만 달러 지불

이 마지막이었다. 이번에 지상 군이 진입한다면 7년 만에 최

해 이뤄졌다. 콜로니얼 파이프라

의 규모와 적전 범위는 불분명 하다. 일단 이스라엘 지상군은

악의 사태가 재연되는 것이다. 이번 충돌이 ‘50일 전쟁’에 버

인 라인은 이 보도에 대해 논평 을 거부했다.

국경 부근에서 포격을 하는 것 으로 알려졌다. <로이터> 통신

금가거나 더 심각한 사태가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

백악관 사이버·신기술 국가안

은 지상군이 직접 가자지구에

다. 당시 이스라엘은 교전이

침투한 것은 아니고 접경 지역 에서 포를 쏘는 상황이라고 보

본격화한 지 10일 만에 지상 군을 진입시켰는데, 이번에는

도했다. 이스라엘 군은 지상 작

4~5일 만에 지상군 진입이 거 론되고 있다.

전을 시작하면서 국경 인근 4㎞ 이내에 사는 주민들에게 대피령

이번 충돌로 현재까지 팔레

을 내렸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 엘>이 전했다. 하마스의 보복에

스타인 쪽에서 어린이 28명을 포함해 109명이 숨졌고, 이스

대비한 조처다.

라엘에서는 군인 1명 등 7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지상 전

지난 10일 충돌 이후 이스라 엘은 주로 전투기 공습, 하마스 는 로켓 공격으로 전투를 벌이

자정께(현지시각) 공식 트위터를 통해 “공군과 지상군이 현재 가

고 있다. 이스라엘 군은 13일까 지 가자지구를 전투기로 계속 폭

지지구를 공격하고 있다”고 밝 혔다. <로이터> 통신은 이스라 엘군이 공습 수위를 더 높였고 지상 포격을 시작했다고 보도했 다. 이에 맞서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는 로켓포를 대량 발사하는 등 반격했다. 이스라엘 군이 투입한 지상군

격하면서 접경 지역에 추가 병력 과 기갑차량을 배치하는 등 지 상군 투입을 예고했다. 하마스 는 이에 맞서 “가자지구 내 어 떤 영역에 어떤 식으로라도 지 상군이 급습한다면 적군(이스라 엘)에서 사망자와 포로가 늘어 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투가 본격화할 경우 사상자는 걷잡을 수 없이 늘어날 수 있 다. 2014년 50일 전쟁 때는 팔 레스타인인이 2100명 이상 숨 졌고 이스라엘 쪽에서는 60여 명이 숨졌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는 이번 사태를 논의하기 위해 16일 회의를 열기로 했다. 애초 이 회의는 14일 예정이었지만 미국이 다음 주 초에 하자며 반대해 열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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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부보좌관 앤 뉴버거는 “미 국 연방수사국(FBI)가 과거 랜 섬웨어 피해자들에게 비슷한 범 죄를 부추길 수 있다는 이유로

미국 버지니아 알링턴의 한 주민이 13일 차량에 직접 주유하고 있다. 미 국 송유관이 지난주 사이버 공격으 로 가동 중단되면서 미국 동부지역 에서 일부 석유 부족 사태를 빚었다

몸값을 지불하지 말라고 경고한

해킹 공격으로 송유관 가동

몸값 지불은 콜로니얼 파이프

을 중단했던 ‘콜로니얼 파이프 라인’이 해커들에게 500만 달러

라인이 알아서 결정할 문제”라 고 말했다.

(57억원)를 지불했다고 <로이터

반면,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사이버 공격의 피해자가 몸값을

>가 13일 <블룸버그>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콜로

바 있다”면서도 “콜로니얼 파이 프라인이 민간기업이기 때문에

지불해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니얼 파이프라인은 랜섬웨어의 공격을 받은 지 몇 시간 뒤 추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은 텍사 스주 멕시코만에서 동부 뉴저

적이 어려운 암호화폐로 지불했 다. 해커들은 돈을 받은 뒤 작 동 불능 상태에 빠진 컴퓨터 네 트워크를 복구할 수 있도록 콜 로니얼 파이프라인에 암호해독 키를 제공했다. 그러나 암호해 독 키의 작동이 느려, 실제 복 구는 자체 백업 시스템을 이용

지주까지 총연장 8850㎞에 이 르는 송유관을 운영하는 기업 으로, 지난 7일 랜섬웨어 공격 으로 송유 작업을 중단했다. 연 방수사국은 사이버 공격의 주범 으로 범죄 집단 ‘다크 사이드’ 를 지목했다. 송유 작업은 13일 부터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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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252호 2021년 5월 14일 (금요일)

마스크 벗는 미국…미 CDC, 백신

총을 든 미스 미얀마 "혁명은

접종자 마스크 착용 해제 권고

저절로 떨어지는 사과가 아니다"

다만 백신을 전혀 맞지 않거나

해 “오늘은 미국에 대단한 날”

백신 접종을 마치고 2주가 지나

이라고 말했다. 웨스트버니지아

지 않은 사람은 여전히 마스크 를 써야 하며, 백신 접종 여부

를 방문 중이던 질 바이든 여 사도 CDC 권고안이 발표된 직

에 상관없이 버스나 비행기, 병 원, 교도소 등 밀집된 실내 공

후 일행과 함께 마스크를 벗으 면서 취재진에게 “발가벗는 느

간에서도 여전히 마스크를 써

낌”이라고 농담을 했다.

야 한다. 윌렌스키 국장은 “과 학은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들

미국이 마스크 착용 해제 권 고를 내린 것은 코로나19 백신

에 대해서도 아주 명쾌하다”면

을 접종한 사람은 마스크를 벗

서 “여러분은 여전히 마스크를 써야 하고 즉각 백신을 맞아야

더라도 코로나19에 걸릴 확률이 낮다는 사실이 검증된 데다 마

한다”고 말했다. CDC는 지난해 코로나19가 미

스크 착용 권고를 해제하라는 요구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윌

국에서 퍼지기 시작하던 초기에

렌스키 국장은 미국과 이스라엘

지 13개월만에 백신 접종 완료 자에 한해 사실상 마스크 착용

는 의료진을 제외하고는 마스크 를 쓸 필요가 없다고 권고하다

의 사례를 예로 들면서 백신이 사람들을 강력하게 보호한다는

가 4월 3일 마스크 착용 권고

해제를 선언한 것이다. 로셸 월렌스키 미 질병통제예 방센터(CDC) 국장은 이날 백 악관 코로나19 대응팀 브리핑 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 친 사람은 대부분의 실외나 실 내에서 마스크를 쓰거나 물리적 거리 두기를 할 필요가 없다는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백신 접종을 마치고 2주가 지난 사람은 마스크를 쓰지 않고 대 부분의 실내외 활동을 해도 좋 다는 것이다. 윌렌스키 국장은 “우리 모두 는 이 순간, 우리가 어느 정도 일상의 느낌으로 돌아갈 수 있 는 때를 오랫동안 기다렸다”면 서 “백신 접종을 마쳤다면 감염 병 대유행 때문에 중단했던 일 들을 하기 시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윌렌스키 국장은 “백 신 접종을 마친 사람은 누구나 크든 작든 마스크를 쓰지 않거 나 물리적 거리두기를 하지 않 고 실내외 활동에 참여할 수 있 다”고 말했다.

를 내렸다. 이후 미국의 각 주는 자체적으로 실내외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조치를 취했 다. 마스크 착용을 거부했던 도 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연방 차원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권고를 끝내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 때 문에 마스크 착용을 둘러싼 논 란은 지난해 미국 대선에서 중 요 쟁점이 되기도 했다.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은 마 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좋다 는 CDC의 권고는 이날 백악 관에서부터 즉시 효력을 발휘 했다. AP통신은 백악관이 직원 들에게 백신 접종 후 2주가 지 난 사람은 마스크를 쓰지 않아 도 좋다고 안내했고, 백신 접종 을 마친 상태인 공화당 의원들 을 백악관에서 면담하던 조 바 이든 대통령도 CDC의 가이드 라인이 발표되자 함께 마스크를 벗었다고 전했다. 바이든 대통 령은 로즈 가든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CDC의 새 권고안과 관련

미국 백악관 참모진들이 13일 조 바 이든 대통령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 터(CDC)가 발표한 백신 접종을 완 료한 사람들은 마스크를 쓰지 않아 도 좋다는 권고안에 대해 연설하는 동안 마스크를 쓰지 않고 연설 장면 을 지켜보고 있다

미국 보건 당국은 13일(현지 시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 친 사람은 실내와 실외를 막론 하고 사실상 마스크를 쓰지 않 아도 좋다고 권고했다. 지난해 4월 마스크 착용 권고를 내놓은

‘미스 미얀마’가 총을 들었다.

준비가 돼 있고, 내 목숨조차도

군부에 저항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소수민족 무장단체에 합

바칠 준비가 돼 있다”고 했다. 그가 총을 든 사진을 공개한

사실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다

류한 것이다. 올해 32살의 전 미스 미얀마

이날은 미얀마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킨지 100일째 되는 날이다.

만 월렌스키 국장은 “지난 1년 은 이 바이러스가 예측 불가라 는 것을 보여줬다”면서 “따라 서 사태가 악화하면 이 권고안 을 변경해야 할 필요가 있을 가 능성은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미국의 코로나19 상황이 눈 에 띄게 호전됐다는 점도 감안 됐다. 미국에서는 인구의 46% 에 해당하는 1억5400만명이 최 소 1차례 코로나19 백신을 맞았 고, 1억1700만명은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백신 접종 확대에 따 라 미국의 신규 코로나19 확진 자 발생률은 최저 수준으로 낮 아졌고, 사망자도 지난해 4월 이후 최저로 떨어졌다고 AP통 신은 전했다. 워싱턴포스트는 CDC의 새 권 고안에 대해 “사회의 전면적 재 가동을 위한 초석을 놨다”면서 “이번 변화는 상징적으로나 실 질적으로 1년 넘게 규제 속에 살며 감염병 대유행에 지친 미 국인들에게 거대한 전환을 상징 한다”고 평가했다.

‘타테테(Htar Htet Htet)’는 11 일(현지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밀림 속에서 자 동소총을 들고 있는 사진을 공 개했다. 그러면서 “혁명은 익으 면 저절로 떨어지는 사과가 아 니다. 떨어지게 만들어야한다. 우리는 승리할 것이다”라고 썼 다. AFP통신에 따르면 그는 쿠 데타를 일으킨 군부에 저항하기 위해 국경 근처에 본거지를 둔 소수민족 무장단체에 합류했다. 타테테는 2013년 태국에서 열 린 첫 미스 그랜드 인터내셔널 대회에 미얀마 대표로 출전한 전 ‘미스 미얀마’다. 이후 체조 지도자로 활동해왔다. 그런 그 가 총을 든 이유는 “맞서 싸워 야할 때가 왔다”는 것이었다. 그 는 “당신이 무기나 펜, 키보드를 들고 있든, 아니면 민주주의 운 동에 돈을 기부하든, 모두가 혁 명이 성공하기 위해 자신의 일 을 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 서 “나는 최선을 다해 맞서 싸 울 것이다. 내 모든 것을 바칠

이날까지 민간인 780명이 숨지 고 3826명이 체포당했다. 그러 나 국제사회가 사실상 손을 놓 고 있어 현지에선 시민들의 ‘반 군부 무장투쟁’이 본격화 될 조 짐을 보이고 있다. 한편 현 ‘미스 미얀마’ 한 레 이는 지난 3월 27일 태국 방콕 에서 열린 미스 그랜드 인터내 셔널 대회에 출전해 국제 사회 의 도움을 눈물로 호소한 바 있 다. 그는 당시 언론과의 인터뷰 에서 “미얀마에서 많은 사람들 이 죽어가고 있다”며 “전 세계 가 우리 미얀마를 도와주길 바 란다”고 했다.

미스 그랜드 인터내셔널 대회에 참 가해 국제 사회의 도움을 호소하는 미스 미얀마 한 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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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52 Fri., May 14, 2021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9-

“백신이 치매 유발”거짓 소문입니다...전문가의 당부 [정재훈] “전혀 과학적인 근거 가 없다. 코로나19 백신을 포함 한 어떤 백신도 치매와 관련 있

으로 치료하고 있는 사람을 제 외하고는, 기저질환이 있는 사 람일수록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이므로 반드시 백신 접종을 해 야 한다. 그리고 혈전이 생겼다 고 해서 반드시 사망으로 이어

발견되지 않았다. 대부분 혈전 질환은 인종적 차이가 어느 정 도 나타나기 때문에, 우리나라

다는 근거는 없다. 백신이 유전

해야 한다. 당뇨병 환자야말로

지는 것은 아니다. 혈전증과 관

의 (희귀 혈전증) 발생률이 좀

체를 변화시킬 능력도 없기 때 문에 장기적 이상반응이 나타날

꼭 맞아야 한다. 코로나19에 감 염돼서 예후가 안 좋은 사람 가

련된 합병증, 또는 이상반응에 대한 대처가 충분히 가능한 상

더 낮을 수 있겠다. 또 30살 미 만은 희귀 혈전증의 위험이 있

가능성도 극히 드물고, 가능성이

운데 상당수가 당뇨병이 있는

황이므로 접종을 좀 더 적극적

는 백신을 접종하지 않기로 권

떨어진다고 말씀드릴 수 있다.”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50대

사람이다. 당뇨병이 있으면 코 로나19뿐만 아니라 감염질환이

으로 검토하는 게 좋다.” —고혈압약을 복용하고 있는데

고한 상태다. 현재 위험이 이익 을 압도적으로 상회하지 못하는

이하가 변이 바이러스에 상대적 으로 더 잘 감염된다는 보도가

발생됐을 때 고위험군에 해당 된다. 당뇨병은 치료기간이 길

접종 후에 주의해야 할 사항은? [엄중식] “고혈압약을 먹는 것

경우엔 접종 대상에서 제외돼있 기 때문에 안심할 수 있을 것이

13일 60~64살 고령층 등에 대

있는데 사실 여부를 알고 싶다.

어지거나, 중증으로 진행하거

자체가 예방접종과 관련해 특별

라고 생각한다.”

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예약이 시 작됐다. 65~74살에 대한 접종 예

[엄중식] “변이 바이러스가 전 파력도 높고 중증도를 높이는 경

나 또는 사망률이 높아지는 대 표적 요인이다. 60살 이상이고

히 문제가 되는 상황은 아니다. 혹시라도 혈압 조절이 잘 안 되

—농업종사자다. 농번기라 한 창 바쁠 상황에 백신접종을 하

약은 이미 시작됐으며, 2주 뒤인

향이 있다는 것은 분명히 알려

당뇨병이 있다고 하면, 고위험

는 상황이라면 약물 조절을 통

게 됐는데, 접종 후 신체 활동

오는 27일부터 이들을 대상으로 실제 접종이 시작된다. 방역당

져 있다. 그러나 특정한 백신을 맞은 사람이 50대 이하라는 특

군 중에서도 고위험군이 되므 로 꼭 접종을 해야 한다.”

해 혈압이 안정적으로 조절된 다 음에 접종하는 것이 좀 더 안전

을 해도 되나? [서은숙] “백신 접종 직후 집

국은 고령층 접종 본격화를 앞 두고 이날 엄중식 가천대 의대

정 연령층에서 잘 감염되느냐는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다. 사실이

—뇌출혈 전력이 있다. 백신 접 종으로 혈전이 생긴다고 하는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유럽에서 혈소판 감소를 동

에 가서 최소한 3시간 동안 안 정을 취하고, 물을 많이 마시며

교수(감염내과), 정재훈 가천대 의대 교수(예방의학), 서은숙 순 천향대 의대교수(소아청소년과) 등 전문가를 초청해 백신 접종 과 관련한 설명회를 열었다. < 한겨레>가 백신 접종 관련 궁 금증을 일문일답으로 정리했다. —코로나19 백신이 치매를 유발 한다고 하던데 사실인가?

아니라고 보면 된다.” —당뇨를 30년간 앓아서 인슐린 주사를 맞고 있는 중인데 백신 접종을 해야 하나? [엄중식] “현재 나와 있는 코 로나19 백신들은 예방접종에 금 기가 되는 기저질환이 없다고 보 면 된다. 급성기 치료를 받아야 하는 질병을 앓고 있어 적극적

데, 뇌졸중 전력이 있는 사람 에게 위험하지 않은지? [엄중식] “뇌졸중이 생기는 것과 백신접종으로 혈전이 발 생하는 현상은 거의 상관이 없 다. 오히려 뇌출혈이나 뇌졸중 등 뇌혈관 질환이 있는 분들은 코로나19에 감염이 됐을 때, 고 위험군에 해당될 수 있는 상황

반한 희귀 혈전증 부작용이 최 대 10만명당 한 명에게서 나타 나고, 코로나 감염으로 사망할 확률보다는 적다고 하지만, 그런 부작용이 내게 생길까봐 무섭다. [정재훈] “우리나라에서도 200 만회 이상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했지만, 희귀혈전으로 인 정될 수 있는 사례가 아직까지

쉬어야 한다. 예방접종 후 이틀 간 고강도의 운동, 음주를 삼 가고 무조건 쉬어야 한다. 접종 뒤 사흘이 지난 뒤에도 열이 지 속되거나, 심한 두통이 있는 경 우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한 4주간은 특별히 관심을 갖 고 자기 몸에 이상이 있는지 봐 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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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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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52 Fri., May 14, 2021

여“편한 선택…눈치보기 수사” `조희연 1호 수사' 공수처 때리기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1-

서지현, 안태근·국가 상대 손배소 1심 패소 "시효 소멸, 증거 부족” 서지현 수원지검 성남지청 부

년 훨씬 지나서 제기돼 이미 시

여권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디오에서 “공수처 설치 이유가 검

문재인 정부의 검찰개혁 상징인

부장검사가 인사 불이익 등을 당했다며 안태근 전 검사장(전

효가 소멸됐다”고 밝혔다. 민법 제766조는 불법행위로 인

특혜 채용 의혹을 ‘1호 수사 대 상’으로 삼은 고위공직자범죄수

찰의 견제기구라는 점에서 봤을 때 조 교육감 사건은 너무 편한

공수처가 ‘검찰 견제와 거악 척 결’이라는 제 기능을 못할 경우,

법무부 검찰국장)과 국가를 상 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

한 손해배상 청구권은 피해자가 손해 및 가해자를 안 날로부터

사처(공수처)에 비판을 쏟아내 고 있다. 검찰을 견제하고 부패·

선택이었다”고 말했다. 김용민 최 고위원은 전날 SNS에서 “공수처

‘수사·기소권 완전 분리’를 골자 로 한 향후 검찰개혁 추진에 힘

지만 1심에서 패소했다.

3년간 행사하지 않으면 소멸된다

권력형 범죄를 수사한다는 설립

가 출범 이유를 잊고 있는 것 같

이 실리기 어려워 ‘바로잡기’가

서울중앙지법 민사93단독 김 대원 판사는 14일 서 검사가 제

고 규정하고 있다. 김 판사는 인사 불이익에 대해

취지에 어긋난다는 주장이 핵심 이다. 향후 검찰개혁 추진을 감

다. 국회가 바로잡겠다”고 밝혔다. 공수처가 ‘정치적 결정’을 내

필요하다는 것이다. 다만 공수 처를 지나치게 흔들면 검찰개혁

기한 손해배상 청구를 기각했 다. 서 검사는 안 전 검사장에

“피고가 담당 검사에게 이 사건 인사안을 작성하게 한 것이 다

안해 공수처 자체를 흔들기보다 는 공수처의 역할을 환기시키기

렸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검사 들이 연루된 ‘김학의 전 법무부

의 당위성이 훼손될 수 있어 공 수처의 존재 자체보다는 역할에

게 성추행을 당한 뒤 인사 불이

소 부적절하다고 볼 여지가 있

위한 차원으로 해석된다.

차관 불법 출국금지 사건’과 ‘라

문제제기하는 수준이다.

익을 겪었다고2018년 1월 폭로 했고, 같은 해 11월 안 전 검사

긴 하지만, 인사안 작성에는 상 당한 재량권이 인정되고 다양한

공수처에 대한 비판은 공수처 출범을 이끈 주역들이 집중 제

임 술접대 의혹 사건’ 등도 선택 지에 있었지만 정치적 부담으로

공수처의 첫 칼날이 여권 인 사를 겨눈 데 대한 반발 차원으

장과 국가를 상대로 1억원의 위 자료를 지급하라며 소송을 제

인사기준과 평정, 인력수급이 반 영된다”며 “그런 재량권을 남용

기했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은 1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회피했다는 것이다. 법사위 소 속 신동근 의원은 전날 SNS에

로도 해석된다. “권위주의적 정 부에서 억울하게 해고된 교사들

기했다. 서 검사는 2010년 10

해 객관적 정당성을 상실했다고

월30일 한 장례식장에서 옆자

명백히 인정하기에는 증거가 부

에 “공수처는 중대범죄도 아닌

서 “정치적 논란을 피하기 위해

을 구제하는 측면이 있었다”(신

‘진보교육감의 해직교사 채용

되레 정치적 결정을 했다는 의

의원) 등 조 교육감을 ‘옹호’한

건’에 대해 별스럽게 ‘인지 수사’ 를 한다고 눈과 귀를 의심할 만 한 말을 했다”며 “공수처 칼날 이 향해야 할 곳은 검사가 검사 를 덮은 엄청난 죄”라고 적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의 원들도 가세했다. 법사위 간사인 백혜련 최고위원은 이날 BBS 라

구심이 든다”고 말했다. 민주당 검찰개혁특위 소속 이수진 의원 도 전날 SNS에서 “본분에 맞 지 않는 전형적인 눈치보기 수 사”라고 주장했다. 여권의 공세는 공수처의 수사 행태가 추가 검찰개혁에 미칠 부 작용을 감안한 것으로 풀이된다.

것도 이런 맥락에서다. 법사위 소속 한 의원은 통화에서 “진 보교육감을 수사했다고 불편하 거나 당혹스러운 건 아니다”라 며 “진보냐 보수냐에 상관없이 검찰을 견제하는 공수처의 기 능에 맞는지를 문제 삼는 것”이 라고 말했다.

리에 앉은 안 전 검사장으로부 터 강제추행을 당했으며, 2014 년 4월 정기사무감사와 2015

족하다”고 밝혔다. 안 전 검사장은 2018년 4월 서 검사에 대한 성추행 의혹을 덮

년 8월 정기인사에서 안 전 검

기 위해 인사 불이익을 준 혐의(

사장이 성추행 의혹을 덮기 위 해 자신에 대한 부당한 전보로 인사 불이익을 받았다고 했다. 김 판사는 “원고(서 검사)의 주장처럼 피고(안 전 검사장)가 강제추행했더라도 당시인 2010 년 10월 이미 가해자를 현실적 이고 구체적으로 인식했다고 보 인다”며 “손배소는 사건 후 3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로 형사 재판에 넘겨졌다. 성추행 혐의는 공소 시효가 지 나 기소되지 않았다. 1·2심에선 혐의가 인정돼 징역 2년이 선고 됐지만, 지난해 1월 대법원은 “ 직권남용이 성립되지 않는다”며 무죄 취지로 파기환송했고, 같은 해 10월 무죄가 확정됐다.

대검 "이성윤 공소장 유출 진상조사 착수"

이재명 “대북전단 살포는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왼쪽)·조남 관 검찰총장 직무대행

대검찰청이 14일 이성윤 서울 중앙지검장 공소장 유출 의혹에 대한 진상조사에 들어갔다. 박범 계 법무부 장관이 진상 규명을 지시한 데 따른 조치다. 대검은 이날 오후 "조남관 검 찰총장 직무대행이 언론에 보

도된 공소장 유출 사안에 대해 대검 감찰1과·감찰3과·정보통신 과가 협업해 진상을 규명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같은 날 조 대행에게 이성윤 서울중 앙지검장 공소장 유출이 어떻 게 이뤄졌는지 조사하라는 지 시를 내렸다. 법무부는 "박 장관이 직권남 용 등 사건 공소장 범죄사실 전 체가 이 지검장 측에 송달도 되 기 전에 그대로 불법 유출됐다 는 의혹에 대해 총장 직무대행

에게 진상을 조사하도록 지시했 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수원지검에서 이 지 검장을 재판에 넘기면서 작성한 공소장 문건이 사진 파일 형태 로 외부에 유출되며 언론 보도 로 이어졌다. 이 지검장은 2019년 6월 대검 반부패강력부장 시절 이규원 대 검 과거사진상조사단 검사의 김 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 금지 의혹을 수사 중인 수원지검 안양지청에 수사를 중단하라고 외압을 행사한 혐의를 받는다.

불법 과격 행위”엄정 수사 촉구 이재명 경기지사가 14일 “대 북전단 살포 행위에 대한 신속 한 수사와 엄정한 대처를 사 법 당국에 강력히 촉구한다” 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서 “대북 전단 불법 살포는 남 북 정상간 합의에 반하는 데다 접경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재 산을 위협하는 행위이며, 전쟁 의 불씨를 되살리는 위험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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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252호 2021년 5월 14일 (금요일)

검찰, 이동재 전 채널 A

정의 "공수처, 불법출금·靑선거개입

기자에 징역 1년6개월 구형

묻고 고작 조희연 수사?"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 처) 처장이 11일 오전 경기 과천시 공수처로 출근을 하고 있다

정의당은 14일 고위공직자범죄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이 전 기자는 최후진술에서 “(

비위를 알려 달라’며 취재원을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전 대표에게 보낸) 편지 내 용은 다른 언론보도, 검찰 공지,

이동재 전 <채널에이(A)> 기자 에게 검찰이 실형을 구형했다.

피해자 카페에서 기인한 것”이 라며 “지씨가 전화통화와 문자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홍창

메시지로 검찰과의 연결을 먼

우 부장판사 심리로 14일 열린 이 전 기자의 강요미수 혐의 결 심 공판에서 검찰은 “이 전 기 자에게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함 께 재판에 넘겨진 후배 기자 백 아무개 <채널에이> 기자에게는 징역 10개월을 구형했다. 검찰은 “이 전 기자 등은 구 속수감된 피해자에게 본인 또는 가족의 형사처벌을 언급하면서 검찰의 영향력을 이용했다”며 “ 이러한 취재행위는 허용되는 범 위를 넘어선 위법행위”라고 주 장했다. 이어 이 사건 피해자인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먼트코리 아(VIK) 대표의 ‘대리인’이라고 주장하는 지아무개씨가 <문화방 송>(MBC)에 ‘검·언 유착’ 의혹 을 제보한 데 대해서도 “문화방 송에 제보한 건 피해자가 선택 한 피해구제 방안의 하나”라며 “이 전 기자는 이철 전 대표가 지씨나 문화방송과 접촉하기 전 편지를 보내 범죄의 고의를 드 러냈다”고 덧붙였다.

저 요구했다. 제보자 (지씨를) 내세운 방송 때문에 저는 검·언 유착 프레임에 갇혔다”고 했다. 이어 “수사기관이 언론사 취재 를 협박으로 재단하게 되면 정 상적 취재까지 제한하는 선례를 남긴다. 이 경우 언론 본연의 기 능인 권력감시는 위축될 수밖에 없다”며 “우리 사회 공익과 정 치권력과 자본권력을 비판하는 언론을 위해 언론의 자유를 고 려해달라”고 했다. 이 전 기자는 투자 사기 혐의 로 기소돼 징역 14년 6개월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신라젠의 대주주 이철 전 대표에게 ‘유시 민 이사장의 비리를 알려 달라’ 며 다섯 차례 편지를 보내고, 검찰과의 친분을 언급하며 이 전 대표와 가족의 형사처벌 가 능성 등을 언급하며 협박한 혐 의를 받는다. 당초 검찰은 이 전 기자와 한 동훈 검사장이 공모했다고 보고 수사했으나, 한 검사장의 공모 혐의를 밝히지 못했다.

수사처(공수처)가 조희연 서울교 육감의 전교조 해직교사 특별채 용 의혹을 1호 수사 사건으로 선택한 데 대해 "참으로 궁색하 고 시민들 보기에 민망하다"고 비판했다. 권수정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러려고 공수처를 만들었나'하는 말이 절로 나온다"며 이같이 말했다. 권 대변인은 이어 "이성윤 서 울중앙지검장,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 등 검찰 고위층 연루 사 건, 청와대 고위공직자의 울산

권 대변인은 "감사결과에 따른

건이 넘게 접수된 권력형 비리 나 고위공직자 대상 수사는 쳐다

특별채용건은 원래 진행 중이었 던 사법절차에 맞게 시시비비를

보지도 않고 묻어 두고 있다"고

가리면 될 일이었다"며 "그런데

했다.'검찰 고위층 연루 사건'이 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공수처가 권력형비리, 고위공직 자 수사는 모른 척하고, 느닷없

출국금지 의혹을 지칭하는 것으 로 풀이된다. 이 지검장은 불법

이 공수처가 기소권도 없는 교 육감 사건을 1호 사건으로 지정

출금 사건 수사 외압 행사 혐의

한 것은 한마디로 눈가리고 아

로 기소됐고, 김 후보자는 법무 차관 시절이던 당시 박상기 전

웅에 선무당이 사람잡는 꼴"이 라고 힐난했다.

장관을 대신해 출금 관련 보고

그러면서 "이왕에 절차적 시 시비비를 가릴 것이라면, 이명

를 받은 바 있다. 권 대변인은 또 조 교육감 사

박 정부의 부당한 징계와 문재

건과 관련해 해당 교사들의 해 직 배경이 이명박 정부 시절 '

인 정부의 무책임에 대한 내용 적 문제도 함께 따져봐야 한다"

고교다양화' 조치 저항이었음을

며 "공수처에 누구는 되고, 누 구는 안 되는 선택적 수사권을

상기시킨 뒤 "현행법상 공무담 임권의 제한으로 복직을 하려 면 결국 대통령 사면복권이 필 요했다"며 "하지만 문재인 정부 는 사면복권은커녕 해직교사들 과 시민사회의 목소리를 철저히 외면했다"고 지적했다.

시민들은 부여한 적이 없다. 공 수처를 왜 만들었는지, 누구를 수사해야 하는지, 자기 존재 이 유를 분명히 각인하고 제자리 로 찾아갈 것을 강력히 촉구한 다"고 했다.

‘김일성 회고록’판금 가처분 기각 법원이 북한 김일성 주석의 항 일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사진 > 판매·배포 금지 가처분 신청 을 기각했다.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21부( 재판장 박병태)는 14일 보수단 체 ‘법치와 자유민주주의 연대 (NPK)’ 등이 회고록과 관련해 제기한 판매 금지 가처분신청 사건에 대해 “신청인들의 주장 과 제출 자료만으로는 이 사건 신청을 구할 피보전 권리나 그 보전의 필요성이 소명됐다고 볼 수 없다”며 “사건 신청은 이유 없으므로 기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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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할 수 있겠지만 이 사건에서 는 서적 내용이 신청인 등을 직 접적인 대상으로 하고 있지 않 다”며 “이 서적이 국가보안법이 정하는 이적표현물에 해당한다 는 사정만으로 이 사건 행위(판 매·배포)가 채권자들의 인격권 을 침해해 금지돼야 한다고 보 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세기와 더불어>는 김일성 주 석의 출생부터 해방 전 항일무 장투쟁 기간을 다룬 책이다. 북 한 조선노동당출판사가 김 주석 이 살아있을 때 5권, 사후에 3 권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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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 비용은 신청인(채권자)들 이 부담하도록 했다. NPK 등은 지난달 23일 이 책 이 최고 수준의 이적 표현물이 며, 김일성 일가를 조작·미화한 다며 가처분신청을 냈다. 이들 은 회고록이 판매·배포될 경우 대한민국 헌법이 규정하고 있는 인간의 양심과 존엄성, 인격권 을 침해하며 자유민주적 기본질 서를 해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이 서적의 판매·배 포 행위로 인해 신청인들의 명 예가 훼손되는 등 인격권이 침 해되는 경우에는 행위의 금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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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재키의 자동차 여행

박 재 길

제1252호 2021년 5월 14일 (금요일)

문으로 발표할 수도 있다. ‘ 귀

다시는 회복할 수가 없었다. 이

보다 조금 더 많았다 한다. 연

뚜라미의 귀는 다리에 있다’ 라

정도면 대한민국 국민의 식성과

소득 ’5000만원 이상~7000만원

고. 암을 만드는 요인은 어느 하 나가 아니다. 특히 소금, 설탕,

심성은 무섭다. 찍히면 죽는다. 국회의원들 빼고. 아무튼 이 사

미만'이 28.2%로 일반(17.1%)보 다 높았고, ’7000만원 이상~1억

각종 가공시 나오는 물질- 소시

건을 계기로 국민의 사랑을 받

원 미만' 구간도 16.9%로 일반

지, 햄이나 가공 통조림 등에 들

았던 ‘삼양라면’이 군대로 쏟아

(9.9%)보다 높았으며 ‘1억원 이

어 있는 가공육들과 콜라를 비

져 들어오기 시작했고 덕분에 전방인 관계로 매일 생명수당

상~2억원 미만'은 6.9%를 차지 하여 일반 차량 소유주 비율이

으로 제공되던 삼양라면 을 실 컷 먹게 되었다. 심지어 일요일

3%를 넘었다는 것. 전기차의 경우 최소한의 가격

에 컵라면도 2개씩 제공 되었

이 정부 세금혜택을 포함하더라

으니 이 정도면 군대식단을 개 선한 공로를 삼양에 주어야 하

도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의 가 격을 훨씬 넘는다. 그러다 보니

는 건 아닐지. 물론 그들은 살 아남기 위해서 였겠지만 말이다.

럭스리 내연기관 자동차와 전기 차 중에서 같은 가격이면 전기

자동차에 관한 연구결과도 가

차로 가려는 경향도 많고 기름

롯한 각종 탄산음료도 암을 만 드는 인자를 발생시킨다는데 문 제는 그러한 식사를 즐기는 사 람들이 단 음료도 같이 마시는

연구결과

확율이 높다는 것.

얼마전 한 신문에 코로나 바이

말이다. 한 미국의 연구결과는

핸드폰 많이 쓰는 요즘 젊은 이들에게서 목 디스크나 거북목

러스에 미리 잘 대처한 국가가 방역도 낫다는 연구결과가 나

우리의 의심을 더 확신시킨다. 미국 워싱턴대학 연구팀이 여

증세가 심하다는데 이것도 핸드 폰에서 나오는 전자파의 소행이

왔다는 기사를 읽었는데 그 밑 의 댓글에 빵 터졌다. ‘밤마다

성 간호사 9만 5천여명을 대상 으로 조사한 바에 의하면 당분

란 말인가? 모든 것이 우리 몸

끔씩 황당한 경우가 많다. 세단

값도 많이 절약하는 장점이 큰

야식을 먹은 사람들이 더 살쪘

이 많은 음료를 좋아하는 사람

이 어떻게 받아 들이느냐에 따 라 이익이 될 수도 손해가 될 수

다는 결과가 보도 되었다’. 가 끔씩 이런 황당한 기사도 문제

은 대장암 위험을 더욱 조심해 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단

도 있다. 설탕도 한때 당뇨병의 주 원흉으로 지목되어 많은 적

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30대 가 족이 있는 사무원이고 트럭은 주로 자영업자나 불루 칼라계층

관계로 충전 시 시간이 더 많 이 걸리는 것을 감안하고서도 전기자동차를 선택하는 젊은이

이라는 등… 한국에서는 해치백

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그리고

지만 이런 걸 정부 과제로 책정 하고 논문을 발표 한다는 것도

다. 1991년부터 2015년까지 여 성 간호사 들의 식생활을 분석

을 만들어 왔지만 지금은 오히

이 성공하지 못한다는 설 등등.

테슬라가 미국차인 관계로 미

참 신기할 따름이다. 커피와 달

한 결과 매일 350㎖의 단 음료

걀만 봐도 그렇다. 커피에 관한 기사는 수 도 없이 나오지만 어 떤 때는 커피가 몸에 너무 좋 아 장수하게 하는 식품이라 하 고 하루 5잔 이상은 괜찮다는 기사도 있고 또 어떤 기사는 하 루 1잔 이상은 심장에 해롭다고 한다. 달걀도 마찬가지. 우유와 같은 ‘완전식품’이라고도 하고 하루에 1개 이상은 해롭다고 도 한다. 와인은 또 안 그런가? 하루 한잔이 몸에 좋고 장수 에 도움이 된다는 수많은 기사 도 있지만 음주는 몸에 해롭다 는 기사도 심심찮게 등장한다. 필자 바로 옆 이웃 할아버지는 지금 84세인데 암에 걸려서 몸 무게가 엄청 빠진 상태인데 의 사가 몇 개월 시한부라고 판정 을 했다. 그런데 그 분 왈 자 신이 와인을 주로 만들어 먹었 는데 혹 그것 때문에 암이 걸 린 게 아닌지 농담 반 진담 반 으로 이야기 한 적이 있다. 와 인 때문에 장수 한다고 했는데

를 마시면 50살 이전에 대장암 에 걸릴 위험이 32% 높은 것으 로 추정됐고 하루에 500ml 이 상 계속 마신 사람이 250ml이 하를 마신 사람보다 대장암 발 생 위험이 2배 더 높았다는 것. 다만 이들도 단 음료가 대장암 의 직접 원인이라고 단정하기에 는 자료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단 다. 이 조사를 보면 암 발생요 인은 너무나 많아서 단지 단 음 료 섭취기준으로 대장암 발생율 을 측정하는 것은 정말 무의미 하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이것은 마치 매일 김치를 먹 는 한국인의 대장암 비율이 서 구일들에 비해 높은데 그렇기 때문에 김치가 암 발병의 원인 이다 라고 하는것과 같은 오류 이기 때문이다. 더 쉽게 말하면 귀뚜라미를 잡아서 처음에는 ‘ 뛰어!’ 하고 말하면 귀뚜라미 가 뛰지만 다리를 자른 후 ‘뛰 어!’ 하면 귀뚜라미는 당근 뛰 지 못할 것이고 이 결과를 논

려 적당한 설탕이 오히려 우리 몸을 더 활력적이게 하고 인공 감미료보다 낫다는 연구결과도 속속 나오고 있다. 한때 ‘MSG’ 가 적인 것 처럼 광고해서 국민 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일도 지금보면 ‘MSG’가 몸에 그다지 해롭지 않다는 연구결과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얼마전 군대에서 코로나로 인 해 밥을 굶기거나 부실한 음식 이 나왔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 는데 필자가 군 생활을 하던 때 에 군대에 나오던 라면은 ‘해피 라면’ 이었다. 일요일이면 훈련이 없는 관계로 주로 라면을 끓여 주는데 식판에 삶은 라면과 국 물이 따로 배급되는 관계로 맛은 엉망이고 면은 우동 수준이었다. 그런데 군대 라면을 획기적으로 바꾼 사건이 발생했는데 이름하 여 삼양의 ‘공업용 우지사건’인 데 라면하면 항상 1등하던 삼양 이 이 사건을 계기로 시장의 1등 지위를 상실한 사건인데 나중에 이것이 불법이 아님이 밝혀졌지 만 한번 추락한 삼양의 위상은

일견 설득력은 있지만 해치백의 경우 거의 모든 SUV가 해치백 아닌가. 해치백의 묘미는 좀더 넒은 트렁크와 후방 시야 의 확보인데 기존 자동차의 해 치백은 비용은 4 DOOR에 비 해 더 비싸지만 차체가 낮은 이 유로 SUV가 가지는 이점을 충 분히 살리지 못하는 것 때문 일 것인데 말이다. 이번에 나온 테슬라족을 분 석해 보니 아이폰 쓰는 고소득 3040이라는 기사는 마찬가지로 우리의 관심을 끌지만 이 또한 기존의 오류에서 벗어나지 않음 을 보여준다. 기사에 의하면 ‘테 슬라족 과 일반 차량 소유 고객 군 2000명을 비교한 결과 테슬 라 30~40대 비중이 74.3%이고 일반 차량 소유주는 53.6%이며 50~60대(21.3%)에서는 비중이 일반 차량 차 소유주(33.1%)보 다 낮았다 한다. 대기업(10.9%) 근무 비율이 일반(9.3%)보다 조 금 높고, 공공 분야나 교육 관 련 직업이 16%로 일반(10.3%) 보다 높고 남성(59.8%)이 여성

국 핸드폰과 연동이 더 잘 될 것은 당근. 그런데 이것을 가지고 테슬라 소유주 = 3040 아이폰 쓰는 고 소득 시민 이라는 정의는 너무 나간 것이 아닐지. 그 조사가 만약 울산에서 이뤄졌다면 아 마 현대 하이브리드나 아이오 닉 5소유주가 거의 현대자동차 에 근무하는 불루칼라 들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목적이 이끄는 삶처럼 목적이 이끄는 연구결과가 이 지구상 에는 너무나 많다. 나만의 확고 한 신념으로 흔들리지 않고 사 는게 얼마나 값진 것인가를 특 히 AZ 코로나 백신에 대한 온 갖 소문과 흔들리는 캐나다 정 부를 보면 더 느낀다. 코로나 와 경제회복에 신경써야 할 퀘 백정부가 불어 101 조항 변경 에 목을 맨 듯한 황당한 기사 들이 쏟아지는 요즘에. 참 가지 가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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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52 Fri., May 14, 2021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5-

재정상식

"원더우먼, 이스라엘 여군이었다"

평화기원 글에 비난 폭주 이민 재정 수상(隨想)

최광성

쏟아지자 댓글 기능은 차단된 상

점차 투자 시장에 거품이 터

질 것 자명한 일이다. 그럼 돌

지는 조짐이 보인다. 미 재무장관의 이자율 인상

쇠씨에게는 나쁜 일 뿐일까? 그 렇지않다. 돌쇠씨의 목표는 10

코멘트, 그리고 물가 상승율 지 표등에 따라 국제 원유가등 필

년뒤이다. 지금 한 3년이 지났으 니 약 7년 투자 기간이 남아있

요한’원부자재 가격이 뛰고 있

다. 즉 지금이 끝이 아니다. 그

다. 게다가 물가 상승을 억제하 는 대표적인 정책이 이자율 상

렇다면 돌쇠씨는 싼 가격에 더 욱 많은 숫자의 펀드를 꾸준히

승인데 긍정적인 백신 접종율이 상승 중이지만, 새로운 변종 바

모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지 금 매월 정기적으로 투자하는

이러스 출현과 특별한 치료약이

균형형 펀드의 가격이 10-20%

없는 상황등에 따라 과감하게 이자율을 올릴 수 없는 상황인

떨어진다면, 돌쇠씨는 긍정적인 측면으로 보았을 때, 이 펀드를

데다, 물론 적당한 인플레이션 은 경기 진작에 도움이 되지만,

10-20% 싸게 구입한다는 뜻이 다. 떨어진 기간 중에도 계속 꾸

게다가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 가능성을 우려해 인해 갑작스럽 게 역사적으로 큰 폭으로 이자 율을 내렸기에 다시금 곧 정식 이자율로의 캄백은 그리 쉽지 않은 상황이다. 그래서 물가 상승의 잠재를 알 면서도 계속 키울 수 밖에 없 는 상황으로 보인다. 물론 인플 레이션 위험을 보고 투자 시장 은 큰 폭으로 다운되어 거품을 제거하고 있다. 며칠새에 거의 8-10%가 하락했다. 하지만 더 해 10%의 추가 하락을 예상하 는 투자 전문가들을 따르는 것 이, 근원을 알 수 없이, 쓸데없 이 큰 자신감을 경계하는 데 도 움이 될 것 같다. 돌쇠씨는 투자 기간을 10년으 로 정해 월3천불씩을 투자해 은 퇴 자금 유동성을 준비하는 투 자 프로젝트를 3년째 진행 중 이다. 지금까지 럭키하게 연13% 로 증식했다. 하지만 이제 거품 이 터지며 투자 시장이 조정 국 면으로 들어가면 수익율이 떨어

준히 투자할 것이므로 Buy Low ! 가 실현될 것이다. 그 후 오랜 세월 7년을 두고 탄탄하게 모인 은퇴 포트폴리오는 Sell High !의 매우 기분좋은 우등 투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어쩌면 한번의 몫돈 투 자보다는 투자 목표를 정한 뒤, 장기적으로 꾸준히 투자하는 방 법이 알려진 바 매우 좋은 열 매를 맺을 수 있다. 가장 최우 선적으로 이보다 더 보수적이 며 25년간 한결같이 탄탄한 평 균 6% 수익율의 연금보험을 자 녀들 명의로 구입해 토대를 단 단하게 다져놓은 뒤, 시작한 은 퇴 자금 펀드 포트폴리오도 이 런 확실한 목표 설정과 꾸준히 한결같은 투자 방식을 통해 흔 들리지않고 전진 또 전진 중이 다…열심히 하는 이민 비지네스 를 보람이 계속 꽃피우고 열매 맺을 것이다.

태다. 하지만 소셜미디어(SNS) 상엔 그의 글이 퍼지며 그를 비 난하거나 옹호하는 글들이 잇달 아 올라오고 있다. "조용히 해 라" "이스라엘은 100명이 넘는 팔레스타인을 죽였다" 등의 의 견과 "가돗은 평화를 바랄 뿐 인데, 왜 그를 비난하는지 이해 가 안 간다" "이스라엘을 지지 영화 '원더우먼' 속 갤 가돗

영화 '원더우먼'의 주연 배우

돼 온 악순환이다. 이스라엘은

갤 가돗(36)이 13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이스라엘과 팔

자유롭고 안전한 국가로 살아갈 만한 자격이 있고, 우리의 이웃

레스타인의 무력 충돌과 관련, “평화를 기원한다"는 요지의 글

도 그러하다"라고 적었다. 이어 "희생자들과 그 가족을

인 지지자들로부터 '시오니스트'(

을 올렸다. 그런데 이 글에 팔 레스타인 지지자 등의 비난 댓 글이 수천개가 달렸다고 영국 BBC가 이날 전했다. 평범한 내용의 글이 비난 댓글 논란으로 번진 건 가돗이 이스 라엘 출신이자 이스라엘군에서 2년간의 의무 복무를 마친 여 군 출신으로, 과거 팔레스타인 을 공격한 이스라엘군을 응원하 는 댓글을 올렸던 전력 때문으 로 풀이된다. 한국처럼 징병제인 이스라엘 은 여성도 의무 복무를 하고 있 다. 2004년 미스 이스라엘 선발 대회에서 우승한 가돗은 같은 해 군에 입대했다. '현실 여전 사'인 그는 영화 원더우먼에서 거친 액션을 대부분 직접 소화 했다고 한다. 가돗은 자신의 트위터에 이스 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최근 무력 충돌에 대해 "마음이 너무 아 프다. 우리나라가 전쟁 중이다. 내 가족, 친구들이 걱정된다"며 "이것은 너무도 오랫동안 계속

위해, 상상할 수도 없는 이 적 대감이 끝나기를, 우리가 평화 속에서 함께 할 수 있도록 우리 지도자들이 해결책을 찾기를 기 도한다"고 전했다. 현재 가돗의 트위터에 글은 그 대로 남아있지만, 비난 댓글이

유대민족주의)라며 공격받았다. 이 때문에 레바논·요르단·카타 르 등 중동 이슬람권에선 가돗 이 주연을 맡았다는 이유로 2017 년 영화 '원더우먼'이 개봉됐을 때 상영을 취소해야 한다는 캠 페인이 벌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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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 가돗이 이스라엘군에 복무했을 당시의 모습

1616 Ste. Catherine Ouest Le Faubourg (metro Guy) 2층

Cavendish

전화 예약 부탁드립니다

의 페이스북에 이스라엘군을 응 원하는 글을 올렸는데, 팔레스타

화, 목, 일요일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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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를 폭격했을 당시 자신

Lisa Hair 리사 헤어(다운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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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 등의 의견이 맞서고 있다. 가돗은 2014년 이스라엘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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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252호 2021년 5월 14일 (금요일)

이미정 (한의사)

먹거리와 건강 팔목터널증후군 (Carpal Tunnel Syndrome ) - 1 1. 이 질병은? 엄지 손가락과

로 생각하고 있다. 일부는 폐경

둘째, 셋째, 그리고 넷째 손가락 반의 감각과 엄지 손가락의 운

기 여성의 호르몬의 변화, 노화 현상으로 오는 것이 아닌가 생

동 기능의 일부를 담당하는 정

각되고 있으며 또한 당뇨병이

중 신경이 손목 부위에서 압박 되어, 손과 손가락의 저림, 통

있는 경우에는 당뇨병 자체가 신경을 침범하므로 손목 주위

증, 감각 저하, 부종, 힘의 약화 등이 나타나는 말초 신경 압박

에 약간의 붓기만 있어도 손 저 림이 더 흔하게, 더 심하게 나

증후군을 말한다.

타나고 임산부에서 일시적으로

2. 원인은? 수근관증후군은 1,000명당 1-2

수근굴 증후군이 나타났다가 출 산 후 호전되는 경우가 있는데,

명에서 발병하는 비교적 흔한 질 병으로 주로 30세 이상의 성인

그 원인은 임신과 관련된 부종 으로 보고 있다.

연령층에서 나타나며 남성보다

하고 있다. 실크는 미용 및 인체 건강관 련 용도로 인류의 사랑을 받아 왔다. 특히 실크 베개를 사용할 경우, 머리결의 수분 및 기름 성 분을 유지시켜 머리 결이 빛나 고 엉키지 않는다 실크 재질의 베개가 좋다고 해도 탈모를 막지는 못하나 실 크 베개는 피부를 더 유연하게 만든다. 부드러운 촉감으로 인 해 실크는 피부주름 생성을 방 지한다. 물론 실크라고 해서 나 이 들어 생기는 주름을 막지는

3. 증상은 ?

는 여성, 특히 중년기 여성에서 자주 발생한다.

대체로 손등의 감각과 새끼손 가락과 넷째 손가락의 감각은

직업과 관련해서는 진동을 많 이 느끼는 일을 하는 노동자들

괜찮지만, 엄지손가락, 둘째, 넷 째 손가락의 엄지쪽 반과 이와

이나 손목을 세게 구부리는 동 작이 반복되는 직업을 가진 사 람(작업장 근로자, 운전 기사, 목 수 등), 손목이 고정된 자세로 컴퓨터 작업을 많이 하는 사무 직에 종사하는 사람, 손을 빠른 속도로 반복해서 사용하는 사 람(악기 연주자 등)에서도 흔히 발생 할 수 있다. 학생들의 경우 글씨를 쓸 때 펜을 강하게 쥐는 버릇이 있으면 이런 증상이 발 생할 수도 있으며 보통 특별한 선행 질환 없이 발생하는 경우 가 대부분이나 손목 골절 후 부 정 유합이나 관절염, 수근관 내 에 생긴 종양(결절종 등)에 의 해, 또는 전신적 원인, 특히 당 뇨병이나 만성 신부전증 환자에 서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흔히 동반되는 질환으로는 류 마티스 관절염, 건염, 유전분증, 갑상선 기능 저하증, 당뇨병, 말 단 비대증, 골관절 기형 등이 있 지만 대부분 환자에서는 정확한 원인을 모르며 과도한 반복적인 손의 사용과 관계가 있는 것으

연결된 손바닥 피부 감각이 둔 하게 여겨지며 주요 증상은 다 음과 같다. * 손끝이 따끔따끔한 느낌이 나 화끈거림이 있으며 저린 느 낌 또는 통증이 생긴다. * 엄지 손가락, 둘째 손가락, 셋째 손가락과 넷째 손가락의 엄 지쪽 반쪽 부위와, 이와 연결된 손바닥 피부의 감각이 둔하다. * 운전 도중 손이 저린다. * 특히 통증이 야간에 심해 잠을 설치는 경우가 많고 이 경 우 손을 주무르거나 털고 나면 증상이 완화되는 경우가 많다. * 아침에 손이 굳거나 경련이 일어난다. * 점차 진행하면 엄지 손가락 쪽 근육의 근위부(엄지두덩 또 는 무지구)에서 근육 위축이 발 생하여 이 부위가 납작해진다. * 정교한 작업이 어려워지고, 단추를 끼우는 일 등 일상 생활 에서 세심한 운동에 장애가 발 생할 수도 있다. * 손에 쥐는 힘이 떨어져서

실크 베개 커버… 머리결과 피부에 좋아

메뉴

못한다. 일부에서는 실크 제품 실크 재질로 이루어진 베개 커

톤 센터에서 레이져 및 화장 피

이 여드름이나 피부 트러블 등 을 감소시키는 데에 효과가 있

버 등이 머리카락과 피부에 좋 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 지고 있다. 실크 재질이 좋은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기는 하지만, 최근 들어서 여러 전문가들에 의해 다 시 추천되고 있다. 실크 재질이 피부를 부드럽게 하고 머리결을 빛나게 해주며, 피부 주름을 개 선해 주는 효능을 갖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했다. 그렇다고 해서 지금 당장 실크 베개 커 버를 굳이 구입할 필요는 없다.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 대학교 의학과에 재직하고 있는 애이미 폭스 부교수는 실크 재질에 대 한 의학적인 효용성 증거는 미 미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그러 나 미국 워싱톤주의 죠지 워싱

부학을 연구하는 푸자 소다 피 부학자는 실크 재질의 베개 등 을 이용해 보도록 권하고 있다. 실크는 이미 인류 역사에서 수 천 년 전부터 애용돼 왔으 며, 특히 체온을 적정하게 유지 하며 습도를 조절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같 은 이유로 그 동안 실크는 미용 및 인체 건강관련 용도로 인류 의 사랑을 받아 왔다. 특히 실크로 된 베개를 사용 할 경우, 머리결의 수분 및 기름 성분을 유지시켜 머리결이 빛나 고 엉키지 않게 만든다. 화학품 재질로 된 베개 커버를 이용할 경우, 특히 염색 머리는 머리결 이 상하고 건조해져 엉킴을 유 발하게 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

다고 하지만 아직 의학적으로 입증된 것은 없다. 보통 실크 재질의 베개 커버 는 개당 10달러에서 높게는 100 달러 이상에도 이른다. 멀베리 실크 제품이 많이 애용되고 있 다. 100% 실크가 아닌 일부 합 성섬유와 혼합된 제품들은 가격 이 낮은 편이며 주로 폴리에스 터나 레이온 등과 혼합되는데, 제품 표면은 순실크 제품과 거 의 유사하다. 전문가들은 국제 규격품 마크 가 새겨 있는 제품을 구입하도 록 권한다. 보통 실크 제품들은 ABC 등급으로 나뉘는데, 멀베 리 제품은 A등급으로, B급이 나 C급에 비해 표면이 훨씬 부 드럽다.

물건을 자주 떨어뜨리거나 젓가 락질에 장애가 생기고 병따개를 돌리는 힘이 약해지거나, 빨래 를 짜는 힘이 약해질 수 있다. * 손바닥 쪽의 피부가 번들거 리거나 건조해진다. * 저리고 아픈 증상이 팔꿈치

나 어깨 및 팔 전체와 목으로 확 대된다고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4. 진단은? 병력 청취와 더불 어 신체 검진을 하며 신체 검 진의 종류로는 손목굴곡 검사( 팔렌검사), 신경타진 검사(틴넬 징후), 정중신경 압박 검사, 2점

식별 검사, 엄지 손가락 대립 검 사, 지혈대 검사가 있고 더 정 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신경 근 전도 검사나 단순 방사선 검사 를 실시할 수 있으며, 그 밖에 혈액검사, 초음파검사를 실시할 수도 있다.

영업시간

를 소개합니다

후라이드, 양념치킨 닭볶음탕, 불닭 홍합탕,오징어볶음,어묵탕

메뉴도 안보고 시키시는

짜장, 짬뽕, 탕수육

구인 홀서빙, 디쉬와셔

중화요리전문점

금, 토 : 밤 12시 (수요일 휴무)

콤보메뉴(2인기준) 1. 2. 3. 4. 5. 6. 7.

탕수육+짜장 2개 사천탕수육+쟁반짜장 양장피+쟁반짜장 팔보채+쟁반짜장 깐풍기+쟁반짜장 고추잡채+쟁반짜장 탕수육+짜장면+짬뽕

쉐봉 Ste-Catherine

쉐봉

Mackay

생맥주와 함께

오전 11시30분 ~ 밤10시

Rene-Levesque

1236 rue Mackay, (514)935-8344


No.1252 Fri., May 14, 2021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7-

KOREAN/CORÉEN

코로나 바이러스 19 관련 안내문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COVID-19) 해외에 있는 동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노출되었을 수 있습니다. 캐나다 보건국은 앞으로 14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질환에 대한 공포가 점차 동안전세계적으로 다음 사항을 준수하실 것을 요청바이러스전염으로 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몬트리올 한인여러분.

확산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최

근 며칠내 증가하면서 한국은 물론 캐나다에서도 많은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기침 및 코로나19 호흡 곤란이 확진자수가 있는지 스스로 크게 관찰하십시오 지금은 그 어느때보다 차분한 판단과 대응이 필요한 시기 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한인회는 다음과 같이 당 f 아플 경우 타인에게서 쉽게 떨어질 수 없는 장소를 피하십시오 부 말씀을 드리는 바 입니다. f 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손을 자주 씻고, 기침 또는 재채기를 할 때는 팔로 입과 코를 가리십시오.

코로나19(COVID-19) 증상이 나타날 경우 최대한 빨리 타인으로부터 자신을 격리시키십시오. 전문 - 손자주씻기, 공공장소에서 기침/재치기시 옷소매로 입과 코가리기 등 지역사회 의료인 또는 자신이 위치하고 있는 주 또는 준주의 보건 당국에 즉시 연락하십시오. 자신의 증상과 여행 기록에 대하여 설명하십시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항을준수해 주십시오.

- 당분간 단체모임이나 인원이 많이 모이는 행사 참여를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원으로서의 요구되는 사

보건 당국

- 캐나다 및 퀘백정부의 질병예방지침을 참고하여 위생에 더욱 신경써 주십시오. - 외국에서 이제 막 도착하신 분들께서는 약 2주 정도 댁에서 머무르시며 건강상태의 추이를 지켜봐 주시 면 감사하겠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 811 - 확인되지 않은 소식유포를 자제해 주십시오. 앨버타

811

서스캐처원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811

매니토바 - 주요증상

1-888-315-9257 : 열, 기침, 호흡곤란 - 증상은 감기와 유사하거나 더 심할 수 있고, 드물게 감염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온타리오 1-866-797-0000 - 합병증의 위험이 가장 높은 사람은 면역체계가 약화되거나만 성질환이 있는 사람과 노인입니다. 퀘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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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파경로

뉴브런즈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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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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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염된 사람이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그 사람과의 밀접한 접촉 811 - 감염된 표면을 손으로 만지고 입, 코, 또는 눈을 만지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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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

811손을 또는 1-888-709-2929 물에 최소 20초 동안 비누로 자주 씻으십시오. - 비누와 물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 알코올 성분의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누나부트 867-975-5772 - 기침 및 재채기시 세균의 확산을 줄이기 위해 입과 코를 팔로 가리십시오. 노스웨스트 준주 911 - 티슈를 사용하는 경우 가능한 빨리 폐기하고 손을 씻으십시오.

뉴펀들랜드 및 래브라도 - 따뜻한 흐르는

유용한 링크 및 번호

- 캐나다 정보 : 1-833-784-4397 canada.ca/le-coronavirus 캐나다 정부 신종정부 코로나코로나바이러스 바이러스 안내-전화: 1-833-784-4397 canada.ca/coronavirus Info-Social 811 : 심리상담서비스(전화811) - Info-Santé 811 : 건강상담서비스(전화811)

호흡 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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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기린맥주 1분기 미얀마 매출 반토막 “불매운동 효과 있었다”

제1252호 2021년 5월 14일 (금요일)

`촌스러운 스키니진, 찢어버려' M세대 VS Z세대 '청바지 전쟁' 오고 있다. Z세대 이용자들은 M세대에 서 유행하는 스키니진을 버리거 나 불태우는 등의 영상을 올렸 다. '스키니진 반대(no skinny jeans)'라는 해시태그를 달기도 했다. 한 이용자는 "어려보이고 싶다면 스키니진을 버려야 할

“미얀마맥주를 팔 수가 없다.

내놓지 못하면서 불매운동의 화

아무도 그걸 주문하지 않는다” 다웨이의 한 식당 주인은 현

살을 피하지 못했다. 미얀마 시민단체 저스티스포

지매체 미얀마나우에 미얀마 대

미얀마는 “기린의 실적 발표는

표 맥주인 ‘미얀마맥주’의 수요 가 급감했다고 말했다. 미얀마

미얀마 사람들의 군 관련 상품 불매 운동이 효과적이었으며, 부

군부의 자금줄을 겨냥한 시민 들의 불매운동이 효과를 내고

패한 전쟁 범죄자들의 뒷주머니 에 직접적인 타격을 가하고 있

있는 셈이다.

다는 명백한 증거”라며 “우리는

일본의 맥주회사 기린은 12일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기린이 지분을 가지고 있는 미 얀마양조유한회사의 매출과 영 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6.7%, 49.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린은 “코로나19의 영향, 정치적 격변 등으로 판매 량이 크게 감소했다”고 말했다. 급격한 매출 감소는 불매운동 의 영향일 가능성이 높다. 미얀 마 시민들은 군부의 쿠데타 직 후 군부 관련 상품에 대한 불매 운동을 전개해왔다. 미얀마 전 체 맥주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 지하는 미얀마맥주는 대표적인 군부 관련 상품으로 지목됐다. 이 맥주를 생산하는 미얀마양조 유한회사가 미얀마 군부가 소유 한 미얀마경제지주회사(MEHL) 와 기린이 합작해 설립한 회사 이기 때문이다. 기린은 쿠데타 발생 나흘만인 2월5일 MEHL 과 파트너십을 종료할 계획이라 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일정은

기린이 미얀마 군부와의 관계를 끝내기 위해 취하고 있는 조치 와 기간을 공개할 것을 촉구한 다”고 말했다. 군부와 관련된 사업들 중 일 부가 불매운동의 직격탄을 맞았 다. 미얀마 군부는 맥주와 담배 는 물론, 마트, 통신, 은행 등 광 범위한 분야에서 사업을 벌이고 있다. 군부가 운영하는 복권사업 역시 불매운동의 표적이 됐다. 국가 주도로 판매되는 아웅 바 레이 복권은 당초 매달 4000만 장까지 팔리며 연간 수천만 달 러의 수익을 정부에 안겨줬다. 하지만 지난2월7일부터 복권 불 매운동이 시작되면서 판매량이 급감했다고 현지매체 프론티어 미얀마는 보도했다. 복권 판매 부진으로 복권 추 첨도 연기되고 있다. 당국은 3 월1일로 예정된 복권 추첨을 3 월15일로 연기한데 이어, 4월1일 로 예정된 복권 추첨도 5월1일 로 연기했다. 미얀마 정부 관계

것"이라는 익살스러운 충고를 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현상이 Z 세대가 몸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패션을 지지하기 때문 한 이용자가 스키니진을 자르고 불에 태우는 모습/사진제공=momohkd TikTok

Z세대(1996년 이후 출생자)가

것이다. 일각에서는 MZ세대 간

바로 앞세대인 M세대(1980년대 초반 이후의 출생자)의 유행을 저격하며 온라인상에서 '스키니 진 전쟁'을 벌이고 있다. M세대가 선호하는 몸에 달라 붙는 청바지 '스키니진'이 촌스 럽다고 조롱하며 헐렁한 청바지 가 Z세대의 패션임을 강조하는

스키니진 전쟁이 Z세대가 추구 하는 사회적 가치를 반영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12일(현지시간) 뉴질랜드헤럴 드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Z세대 가 많이 활용하는 틱톡(TikTok) 에는 'M세대 vs Z세대'를 다루 는 영상이 매달 수만개씩 올라

자는 프론티어미얀마에 “배급 업자와 판매업자들에게 복권을 판매할 시간을 더 주기 위해 복 권 추첨이 지연됐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일부 외국계 기업들 이 군부와 관련된 양곤의 사무 지구 건물에서 사무실을 철수하 고 있다. 앞서 유엔은 양곤의 중 심 사무지구인 술레 스퀘어 일 대 토지를 군부가 소유하고 있 다고 지적했다. 저스티스포미얀 마는 지난달 “술레 스퀘어 소 재 건물에 사무실 공간을 계속 임대해 간접적으로 군대를 지 원하는 유명 기업들이 있다”며 18개 외국계 기업의 사무실 이 전을 촉구한 바 있다.

로이터통신이 12일 이들 18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중 8개 기업이 사무실을 이미 이전했거나 이전할 계획을 가지 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 벌 컨설팅 회사 맥킨지와 싱가 포르 기반 사모펀드인 이머징 마켓 인베스트는 올 초 사무실 임대 계약을 종료했다고 말했 다. 코카콜라와 노르웨이에 본 사를 둔 비료업체 야라는 계약 이 만료되는 대로 이전을 검토 하고 있다고 답했다. 야라의 대 변인은 “우리는 최근에야 건물 주가 토지 임대료를 군부에 제 공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했 다”고 말했다.

이라고 설명했다. '옷에 몸을 맞 추는 것이 아니라, 몸에 맞는 옷 을 입겠다'는 것이다. 그들은 신 체를 꽉 조이는 청바지를 입으 려고 극한의 다이어트에 나서는 M세대의 사고방식을 거부한다. 미국의 의류학자 엠마 매클랜 던은 "스키니진에 대한 논쟁은 계급, 나이, 사회적 위치, 젠더 등 다양한 이슈와 연결돼 있다" 고 분석했다. 이어 "그간 스키니진 광고는 비정상적으로 마른 몸을 강조 해 왔다"며 "Z세대는 옷에 맞 춰 다이어트한다는 고정관념을 거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우리나라에서 Z세대는 올바른 소비 뿐만 아니라 자기 개발도 중시한다. Z세대는 '오 하운(오늘하루운동)', '미라클모 닝(아침 일찍 일어나 독서, 운동 등 자기 관리를 하는 것)' 등 자 기 관리를 일상으로 삼는다. '오 하운'은 20대가 운동 인증샷, 챌 린지 등을 하며 인간관계를 넓 힌다는 새로운 측면에서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가 '트렌 드코리아 2021'에서 꼽은 키워 드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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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52 Fri., May 14, 2021

`연봉 850억' 그녀도 하차한다, 20년만에 폭로 터진 美토크쇼 데, 2012년엔 가수 싸이가 깜짝 손님으로 출연해 브리트니 스

동안 시청자 수가 44% 가까이 감소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6

피어스에게 ‘강남 스타일’의 말

개월간 광고 수익 역시 22% 가

춤을 가르쳐줘 화제가 됐다. 방 탄소년단도 2017년 엘런 쇼에

까이 줄었다고 한다. 영국 가디 언도 “로스앤젤레스와 샌프란시

출연했다. 토크쇼 분야의 최고 자리를

스코에서 시청률이 각각 59%, 50%씩 하락했다”고 전했다.

지켜온 그가 하차를 결정한 건

미국 루이지애나주 출신인 디

‘제작진 갑질 논란’으로 시청률 이 폭락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제너러스는 1980년대 연극배우 로 데뷔해 스탠드업 코미디, 시

여름 프로그램의 전·현직 제작

트콤,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

램 폐지를 선언했다. 영국 가디

진 30여 명은 “직장 내 괴롭힘 과 인종차별에 만연했다”고 폭

서 활동했다. 특히 진행 능력을 인정받아 2003년 엘런 디제너

언에 따르면 그의 연봉은 7500 만달러로 추정된다. 오랫동안 부

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쇼를 엘

러스 쇼를 열었고 ‘오프라 윈 프리 쇼’ 이후 최고의 낮 시간

동의 시청률 1위를 지켜온 정상 급 진행자인 그도 피해가지 못

런의 집에서 촬영하게 됐는데,

대 토크쇼라는 명성을 얻었다.

이때 노조에 소속되지 않은 인 력을 따로 고용해 논란이 됐다. 거기다 프로듀서들이 흑인 제작 진을 무시하거나, 성희롱 발언 을 했다는 추가 폭로도 나왔다. 당시 한 제작진은 “엘런 쇼에 서 일하기 위해선 영화 ‘악마가 프라다를 입는다’ 속 배경처럼 혹독한 환경을 견뎌야 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디제너러스가 제작진을 대표해 사과했지만, 시청률 하락은 피하 지 못했다. NYT는 설문조사업 체 닐슨을 인용해 “2020~2021년

디제너러스는 이 쇼로 텔레비 전 방송계의 아카데미상 격인 에미상을 60여 차례 수상하는 영예도 누렸다. 디제너러스는 97년 레즈비언 이라는 사실을 공개한 성 소수 자다. 동성 간 결혼이 미국 일부 주에서 합법화된 뒤인 2008년, 배우 포샤 드로시와 결혼했다. 2014년엔 성 소수자 매체 아웃 매거진이 선정한 ‘미국에서 가 장 영향력 있는 성 소수자’ 순 위에서 팀 쿡 애플 CEO를 제 치고 1위에 올랐다.

20년 가까이 자신의 이름을 걸 고 토크쇼를 해온 스타 진행자 엘런 디제너러스(63)가 프로그

한 게 있었으니, 제작진의 갑질 논란이다. 지난해 제작진의 갑 질 논란이 불거진 뒤 시청률이 급감했고, 결국 쇼를 접게 됐다. 뉴욕타임스(NYT)는 12일(현 지시간) 디제너러스가 한 매체 와의 인터뷰에서 프로그램 하차 의사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그는 “창의적인 사람은 새로운 도전 을 할 필요가 있다”며 “내년이 토크쇼를 진행하는 마지막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3년 9월 시작해 현재 시즌18까지 진행된 쇼는 내년 시 즌19를 마지막으로 끝나게 됐다. 극본 없이 진행되는 것으로 유 명한 ‘엘런 디제너러스 쇼’는 미 국 NBC의 간판 프로그램이자 하나의 장르로 자리매김했다. 비욘세, 마돈나, 존 트라볼타 등 연예인부터 버락·미셸 오바 마 부부 같은 정치인까지 유명 인사들 섭외에 성공하면서 부동 의 시청률 1위 프로그램이 됐다. 특히 인터뷰와 게임, 춤을 추 는 컨셉으로 큰 인기를 끌었는

몬트리얼

엘런 디제너러스는 2008년 동성 연인인 배우 포샤 드로시와 결혼했다

서광장로교회

신앙이 있는 교회 성가대 지휘자를 청빙합니다 서광한글영재학교 > 매주일 4:00~6:30 입학자격: 만 3세 이상 17세 미만 입학문의 : (514) 674-1222, (514) 581-0691 본 교회는 한글영재학교와 주일영재학교, 두 축을 통해 장래 꿈나무들을 양육합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일영재학교에서는 CERT와 Photo Bible Study의 Method를 사용하 여 교육합니다. 어려서부터 영재교육으로 바른자세를 익힌 아이들은 반드시 후에 그 열매 를 맺을 것입니다. 학부모님의 서광주일영재학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간: 주일 오후 4:10 ~ 5:30 주일예배: 1:30pm 수요예배: 7:30pm 새벽 기도회: 월~토 6:00am 청년예배: 금 6:3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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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연 오타와 지국장 jyshinottawa@gmail.com jiyunshinphotography.com

오타와 상록회, 이은희 소프라노가 진행하는 '노래 교실' 진행 오타와 상록회, Spco '어머니날' 축하 공연에도 참가

920 Parkhaven Ave

ottawakoreanschool.com

한인장로교회 10 Chesterton Dr. Ottawa

담임목사: 김경웅 www.okpc.ca 613-314-4113

오타와 상록회(회장 이연숙)는 5월 12일 오전 10시 30분 온라 인 줌 미팅을 통해 상록회원 이 은희 소프라노가 진행하는 '노래 교실'을 개최했다. 이은희 소프라노는 발성 연습 을 통해 건강도 도모하는 시간과 노래를 통해 힐링하는 시간도 제 공했다. 특히 가요를 부르기전에 시처럼 읽어보자는 이연숙 회장 의 제의에 손미혜 회원은 봄향 기 가득담은 목소리로 낭독했다. 오타와 상록회는 온라인 모임 으로 다양한 주제로 다양한 강 사들과 함께 어떤 상황도 온라 인에서도 가능하다는것을 보여 주며 '수퍼 시니어' 파워를 자

랑하고 있다. 아울러 다음 모임은 디함께 요 리를 만드는 시간을 준비하고 있 다고 전했다. 또한 오타와 상록회는 지난 5 월 9일 오후 4시 45분 SPCO에 서 진행하는 '어머니날' 축하 행 사에도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문종 재무가 오타와 상록회를 소개하고, 장 구 퍼포먼스를 '송 드 오타와' 박현선 단장이 선보이고, 배지 수와 배지환 학생이 고운 한복 을 입고 '아리랑'을 부르며 한국 의 아름다운 전통문화를 알렸다. -신지연 기자-

▲ 이은희 소프라노가 '

노래교실'을 진행하고 있 다. ▲◀ 노래하는 이희국 회원 부부 ◀노래하는 이석보 회원 ▶노래하는 이영선 회원

코리안 뉴스위크는 www.facebook.com/ korean.newsweek

▲'송 드 오타와' 박현선 단장의 공연과 한문종 오타와 상록회 재무 ▶배지수와 배지환 학생이 고운 한복을 입고 '아리랑'을 부르고 있다.

가족을 치료하는 마음으로!


오타 타와 와 오

No.1252 14, 2021 No.1252 Fri., May May 1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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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캐나다 한국문화원, 신규 한식 웹툰 '곰곰이의 한식 여행' 연재 다양한 한식 소개, 5월 11일부터 12월 7일까지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이하 한국문화원, 원장 이 성은)은 오는 5월 11일부터 12월 7일까지 신규 한 식 웹툰 <곰곰이의 한식 여행>을 연재한다. 지난해 한국문화원에서 진행한 <캐나다 대사관 저 요리사와 함께하는 한식 웹툰 시리즈>가 일반 인들뿐만 아니라 현지 일러스트레이터들에게 많 은 관심과 사랑을 받음에 따라, 지난 2월 8일부터 3월8일까지 한국문화원은 한 달간 한식 웹툰 공 모전을 개최했으며, 이 공모전에서 최고의 웹툰으 로 선정된 소피아 홍Sohpia Hong이 새로운 웹 툰 시리즈를 연재하게 되었다. 공모전에는 캐나다 전역에서 80여 명의 현지인과 한인들이 참여했으며, 3등은 한국 전통 모자 갓을 쓴 로봇을 캐릭터화하여 한식을 재밌게 소개한 박 성훈의 작품, 2등은 따뜻한 그림체로 캐나다 커플 의 한식 체험기를 담아낸 어지원의 작품이 수상 했으며, 1등 최고의 작품에는 귀여운 캐릭터들과 흥미로운 스토리로 심사위원들의 눈과 마음을 사 로잡은 소피아 홍의 작품이 선정됐다. 1등을 수상한 소피아 홍은 한국에서 태어나 현

재 토론토에서 간호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지난해 코로나 19로 인해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 면서 만화를 그리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소피아 홍은 “앞으로 문화원과의 신규 웹툰 작 업을 통해 전통 한식부터 최신 길거리 음식까지 다양한 한식을 재미있게 소개하겠다”고 전하며 웹 툰에 대한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했다. 새롭게 연재될 한식 웹툰은 한국의 반달곰과 진 돗개를 캐릭터화하여 구성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다양한 한식을 소개할 예정이다. 2021 한식 웹툰 시리즈는 5월 11일부터 12월 7 일까지 매주 화요일 문화원 SNS를 통해 격주 간 격으로 연재될 예정이다. 한식 웹툰을 통해 한식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관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 신규 웹툰 시리즈는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홈페 이지(Canada.korean-culture.org)와 SNS (인스 타그램: kcccanada)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석기 의원, ‘재외선거 우편투표 도입’ 공직선거법 개정안 발의 김석기 의원(경주시‧국민의힘 재외동포위원장)은 5월 11일 재외선거 우편투 표 도입과 재외투표소 설치를 확대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재외선거는 국내선거와 달리 투표소가 거주지에서 멀리 떨어져 있고, 임시공휴 일이 지정되지 않는 등 물리적·시간적 제약조건이 많음에도, 그동안 투표소 설 치를 엄격하게 제한하고 우편투표를 도입하지 않아 재외국민들은 소중한 투표권 행사를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 김 의원의 설명이다. 실제로 역대 유권자 대비 재외선거 투표율을 살펴보면, 2012년 제19대 총선 2.5%, 2012년 제18대 대선 7.1%, 2016년 제20대 총선 3.2%, 2017년 제19대 대선 11.2%, 2020년 제21대 총선 1.9%로 참여가 저조했다.

평통 오타와지회, 5월 3일은 '평화의 날' 평통 오타와지회(회장 한문종)는 5월 3일 '평화의 날'에 한문종 지회장 및 박진희, 신지연, 정혜린, 이원숙 자문위 원들이 걷기 시간을 가졌다. 평통 오타와지회는 매달 첫째 월요일을 '평화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이번에 김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은 우편투표를 희망하는 재외국민 유권자 를 대상으로 선거인명부를 별도로 작성·관리해 우편투표를 통한 재외국민의 투 표권 행사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재외공관 관할구역 당 투표소 추가 설치 기준을 재외국민 인구 4만명에 서 2만명으로 낮추고, 최대 2개소까지만 추가 설치하도록 제한했던 단서 조항을 삭제함으로써, 부족했던 재외투표소를 대폭 추가 설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 의원은 “그동안 터무니없이 적은 재외투표소 설치와 우편투표 미허용으로 재외국민 유권자들은 투표에 참여하기 위해서 생업을 접고 항공편으로 2~3시간 이상 이동해야 하는 등 사실상 투표 포기를 강요받아 왔다”며 “이번에 발의한 개정안이 통과돼 215만 재외국민 유권자들의 불편이 해소되고 국내 유권자와 마 찬가지로 참정권이 충분히 보장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타드 라빈·김진아 부동산 칼럼] 집을 구입하신다면? 빗물받이 홈통 설치 및 주변확인은 필수 *타드 라빈: KW 리얼터(건축 자격증(Tarion), House Flip, 컨트랙터 경력 보유) *칼럼정리: 김진아 *문의: hasacaconstruction@gmail.com 외벽에 금이 가 있거나 수리 흔적이 있 는지 잘 살펴보세요. 오랜 기간 동안 홈 통이 빗물을 집 외벽에 콸콸 쏟아낸 경 우에는 반드시 그 흔적이 남기 마련입 니다. 이런 경우 반드시 주택 내부 - 지 하실에서 해당 위치에 곰팡이 자국이나 벽 균열, 또는 물이 스며든 자국이 있는 지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Eavestrough. 다들 아시겠지만 우리 말로 처마에 해당하는 단어가 eaves입 니다. trough는 길게 뚫린 홈통, 구유 등을 뜻하죠. Eavestrough는 지붕을 타 고 떨어지는 빗물이 집 바로 옆으로 떨 어지지 않게 처마 밑에 설치하는 빗물 받이 홈통입니다. 이렇게 모인 빗물은 downspout, 홈통을 따라 내려와서 집 외벽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흘러내리 게 됩니다. 물이 어디로 떨어지건 별 상관이 없 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혹시 계신가요?

▲물을 최대한 멀리내려보내도록 잘 설치된 홈통

▲잘못된 홈통 설치

집 안에 물이 고인 것이 큰 일인 것 처럼, 집 외벽 근처에 물이 고이는 것 있다가 겨울에는 얼고, 초봄과 늦가을에 도 당장 조치를 해야 하는 큰 일입니다. 는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겠죠? 잘 아 시다시피 얼음이 얼면 부피가 커집니다. 빗물 홈통(downspout)은 집에서 최대 외벽을 둘러싼 땅이 물을 가득 머금은 채 한 멀리 물을 내려보낼 수 있도록 설치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면 외벽에 서서 되어 있어야 합니다. 홈통 설치가 제대 히 균열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스며들 것이고, 결과적으로 지하실에 곰 팡이가 발생하거나 심하면 지반에 금이 가게 됩니다. 이걸 수리하려면 집 외벽 을 따라 땅을 깊게 파내고 지반을 수리 한 후 방수 처리를 다시 해 주어야 하므 로 아주 큰 비용이 듭니다.

로 되어있지 않아서 빗물이 외벽 바로 지반(foundation)에 균열이 생긴다면 옆으로 떨어진다면 이 물이 어디로 갈 까요? 외벽과 닿은 흙 안 깊숙히 고여 땅에 고인 수분이 벽 내부와 지하실로

홈통의 끝부분이 외벽에 딱 붙어있는 경 우, 그 주변의 지반이 살짝 꺼져있는지,

빗물받이와 홈통, 가볍게 볼 문제가 아니죠? 새로 건축한 주택의 경우, 빗물받이 설 치는 집주인이 알아서 하도록 하는 시 공사가 많습니다. 신규 주택을 구입하 신다면 이 점을 소홀히 하지 마시고 최 대한 빨리 빗물받이와 홈통을 설치하시 는 것이 좋습니다. 주택 관리의 첫 시 작이 제대로 된 홈통 설치라고 해도 될 만큼, 홈통이 제대로 설치되어 있지 않 은 매물은 다른 보수 유지 관리도 제대 로 되지 않은 경향이 있으므로 홈통을 눈여겨 보는 슬기로운 바이어가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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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타 와

오타와 한인회 - 취약계층 지원사업 안내

[류은규 한방 칼럼]

비강호흡 vs 구강호흡

신청 및 문의: ott.korean@gmail.com 코로나19 대응 오타와 한인회 교민지원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습니다. 2020년 11월 14일부터 교민들의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단, 코로나 감염 확산에 대한 불안과 위기 상황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모르 는 특수성을 감안하여 본 프로그램은 2021년 상반기 (2021년 6월까지) 접수 를 받아 진행될 예정이나 신청 수요 및 감염증 확산 상황을 고려하여 프로그 램은 연장 또는 확장하여 진행될 수도 있습니다. 오타와 인근에 거주하는 교민 분들 중에 형편이 어려운 유학생(일반인 포 함)이나 가족 모두가 신청가능합니다. 특히 해외에서 입국하게 되어 의무 자 가격리 계획이 필요하신 분들의 경우, 한인회에서는 자가격리 및 정착을 준 비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상담과 함께 (교민지원)생필품*을 함께 지원해 드립니다. *교민지원 생필품(1인 약 50불 상당)은 쌀, 물, 라면, 마스크 등과 같이 자 가격리 등으로 필요한 최소한의 물품으로 구성하였으며, 신청자 가족 구성원 규모와 신청시기에 따라 세부내역은 일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 감염증으로 인해 실직이나 휴직되신 분들, 불의의 사건/사고 로 피해를 받은 분들, 그리고 인종차별과 같은 사회적 불이익을 받은 교민 분들도 교민지원 프로그램으로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한인회에서는 피해 상황에 따른 심리적 안정과 복구/배상/회복 가능한 방안(대책)을 상의하게 되며, 또한 오타와 지역에서 관련된 기관 또는 단체 등을 통해 신청인이 도 움을 받을 수 있도록 통역, 문서작성(번역) 및 reference 제공과 같은 서비 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교민 분들이 생각보다 주변에 많이 있습 니다. 하지만, 어려움에 처한 분들 스스로 이를 잘 모르거나 드러내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우리 모두 우리 주변 이웃이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관 심을 갖고 공감하는 것이 매우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저희 한인회에서도 교민 여러분들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도움을 드리 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여러분들의 꾸준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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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52호 제1252호 2021년 2021년 5월 5월 14일 14일 (금요일) (금요일)

인간은 코와 입으로 숨을 쉬는데, 부득

되면 인체 내 산소 공급량이 20% 이상

이한 경우에만 입으로 숨을 쉰다. 일반적 으로 성인은 체중 1kg당 호흡량이 200L

낮아지게 된다. 이러한 이유로 전체 산 소 사용량의 20%를 사용하는 뇌에 산

며, 성인 남녀가 하루 평균 들어 마시는

소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집

호흡량은 각각 15.7㎥, 12.8㎥로 보고돼 있다. 기본적으로 성인은 하루에 2만L

중력 저하, 두통, 어지러움 등이 발생 하고 심지어는 뇌졸중, 치매 등의 심각

이상의 공기가 필요하며, 이 중 21%가 산소인데, 입으로 숨쉬는 구강 호흡은

한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인체의 장기 역시 산소 공급 저하로 다양한 기

코로 숨 쉬는 비강 호흡보다 20% 이상

능 저하와 더불어 염증성 증상이 빈발

산소 흡수가 감소 된다. 구강 호흡은 주로 비염, 중이염, 코의

함에 따라 면역 기능 이상을 초래한다. 한마디로 가벼운 증상부터 심각한 증상

구조 이상, 만성피로, 노화, 체질적인 경 향, 수면 중 부적절한 체위 등으로 발생

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증상이 발생하는 까닭에 코로 숨을 쉬는 것은 그리 간단

한다. 이 중 감기나 중이염 등으로 인한

히 생각할 문제가 아니다. 특히 장기간

경우는 증상을 제거하면 바로 비강 호흡 이 이뤄지지만, 일부 다른 원인으로 인

만성적으로 구강 호흡을 한 경우 나이 가 들어가고 노화가 진행되면서 증상은

하여 만성적으로 수개월 이상 구강 호 흡이 이뤄지게 되면 신체에 다양한 의

더욱 심각해질 수 있다. 구강 호흡의 원인은 증상만큼 다양하

학적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구강 호 흡은 낮에 활동 시에도 일부 이뤄지나, 구강 조직이 이완되는 수면시간에 자주 빈발하며, 코걸이나 수면 무호흡증일 때 더욱 심하게 일어난다. 콧속의 비갑개, 코점막, 코털 등의 구 조는 폐로 가는 공기 온도와 습도를 조 절하고 이물질과 세균을 막아주는 역할 을 한다. 일종의 가습기, 제습기 그리고 공기청정기 역할을 동시에 하는 것이 다. 따라서 구강 호흡을 하게 되면 이러 한 코의 방어 역할이 생략돼 다양한 질 병이 유발된다. 구강 호흡으로 공기 중 세균이나 이물질이 여과 없이 기관지나 폐에 들어오면 염증을 일으키고, 기도의 연조직에 손상을 일으켜 감기, 천식 및 편도선염 등을 유발하며, 점차적인 체내 면역 저하가 이뤄지게 된다. 또한 항균 물질인 입안의 침이 마르게 되어 입 냄 새와 구내 염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문제는 여기에서 끝나지 않는다. 체내 의 산소 공급은 호흡을 통하여 인체의 폐순환과 체순환이라는 정교한 시스템 에 의하여 이뤄지는데, 상기한 바와 같 이 비강 호흡이 아닌 구강 호흡을 하게

나 이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상기한 근 본적인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선결되어 야 한다. 비염으로 인한 경우는 비염을 먼저 치료해야 한다는 것이다. 수면 중 입으로 숨을 쉬는 환자들을 자세히 관찰하다 보면 복압(腹壓)이 높 은 사람들이 많다. 마른 사람이 피곤한 경우에도 수면 중 구강 호흡을 하지만 비만하거나 배가 나온 사람 중에서 열 이 많은 체질이 특히 많다는 것이다. 이 런 경우는 체내 열을 내리고 장내 가 스를 제거하여 복압을 낮추어주면서 치 료를 진행하면 훨씬 치료 효과가 높다. ‘산소는 모든 세포 생명의 원동력이다’ 라는 것은 이미 많은 실험을 통해 증명 된 바가 있다. 심지어 암의 발생도 산 소 부족에 기인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 다. 이렇듯 건강 유지에 중요한 적정량 의 체내 산소 공급을 위해서는 반드시 수면 중 입이 아닌 코로 숨 쉬는 노력 이 필요하며, 특히 코로나 시대에 마스 크 착용을 일상화해야 하는 요즘엔 호 흡기 건강이 매우 중요하며, 충분한 산 소 공급을 통하여 심폐 기능 약화를 최 대한 막아야 한다.

오 타 와

새생명 한의원 특진: 불임, 갱년기장애, 알레르기, 남성보양, 청소년 총명탕, 통증, 어린이 성장, 산후조리

원장 한의사 류은규 Ottawa 불임센터 협력한의사 McGill 의예과졸 Mercy College 한의대 수석졸 경희대 국제한의학과 수료 북미 한의사 자격증 * 몬트리얼 교민분은 자세한 전화 상담 후 한약을 배송해 드립니다.

예약, 상담 전화 613-863-6906 [Mortgage Broker Lic. #12050]

106-2211 Riverside Dr. (at Bank 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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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52 May 14 2021 Fri., May 1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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