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뉴스위크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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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 유학이 힘들땐

2021년 12월 3월 26일(금) 2018년 7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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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주, "트뤼도가 이민자녀들 캐나다뭐라해도”이민 출신보다 수입줄인다 높아 `공약대로' 더 노동인력 20% 감축 향상 시행 예정 고등교육 많이 부족해도 받고 언어능력 따라 쥬트땡 트뤼도 캐나다 수상의 우 새 이민 가정의 국 려에도 불구하고 퀘벡자녀들은 주정부가 내 내 태생보다 상대적으로 어려운 년도 이민자 수를 20% 감축을 진행 할 예정이다.성장하지만, 대학진학 환경에서 지난 더 총선에서 퀘벡주의중산층 정권을 잡 률이 높고 이후 이 은 퀘벡 미래연합당(CAQ)은 지난 화 상의 소득 그룹에 진입하는 것 요일 내용에 대해 "총선 공 으로이같은 나타났다. 약과 같이 지난해 퀘벡주가 받아들 지난 22일(월) 연방 통계청 인 이민자 5만명을 올해 4만명으로 이 발표한 관련 보고서에 따르 감축할 것을 확인한다"고 발표했다. 면 15살 미만에 이민 온 학생 이민성 장관 시몬 졸린-베렛씨는 중 저소득층 가정 출신은 국내 퀘벡주에 이민을 원하는 사람들에 태생보다 두 더욱 배나적응할 많은 것을 것으로 게 노동환경에 요 드러났다. 구했다. 2018년 자료를 근거한 이 것 보 의회에서 그는 "우리가 원하는 고서는 “이민 이용하여 자녀들의퀘벡을 32%가 은 모든 방법을 선 택한 모든 사람들이 수 있는 저소득층 환경에서성공할 자라나는 반 기회를 얻는 것이다"고 말했다. 면 국내 태생의 이같은 비율은 그러나 졸린-바렛 장관은 퀘벡 정 15.4%였다”고 밝혔다. 부가 이민자들이 직업을15살 구하는 방 보고서는 “그러나 전에 법에 대해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는 캐나다에 온 20세 연령의 이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자 중 70%가 대학 교육을 받아 그는 또 새로운 노동자들에대한 국내 태생의 56%보다 고등교육 불어 능력시험 또한 계속해서 시행 을 받는 비율이 높았다”며 “특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학력자를 대상으로 한 경제 한편, 트뤼도 수상은 지난 화요일 이민 가정의 경우 대학 진학률 오전에 매년 수용하는 이민자 수를 이 75%에 달했다”고 지적했다. 감축하려는 퀘벡주의 계획을 재고하 가족권고한 재결합바케이스의 경 길반면 바란다고 있다. 우트뤼도 대학진학률이 60%, 사업자들 난민 출 수상은 퀘벡주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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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51%였다. 이 노동인력 부족을 우려하고 있다고 이에 따라말하며 소득도 상대적으로 듣고 있다고 "지금이 새 이민 자를 줄여야하는 모 높았다. 2018년 좋은 25세싯점인지 연령층의 르겠다"며 오타와에서 기자들에게 중간 소득은 연 2만9천710달러 불어로 말했다. 인데 반해 이민 출신은 3만3백 CAQ 당은 공약을 달러로 국내연방정부에게 태생을 앞섰다. 실행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구했다. 30세 그룹의 경우 국내 태생의 퀘벡 주정부는 경제 이민에 대한 중각 소득은 4만1천810달러였는 관할권을 가지고있는 반면, 가족 상 데, 비해 이민자 그룹은 4만7천 봉 및 난민 프로그램은 연방 정부가 4백 달러로 13.4%를 더 벌었다. 감독한다. 보고서는 선발한 “대학을 마치지정부 못 연방정부가 퀘벡-연방 하면 일자리에 머물게 간 업부저임금 장관인 도미닉 르블랑 장관 된다”며 될 때까지 이 은 이 같은“23세가 퀘벡주 계획에 대해 연방 민 출신 연구할 그룹을것이라고 국내 태생보다 차원에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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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이 낮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미 퀘벡주에 살고 있는23세 난 민과 이민자들을 정식으로 받아들 이는 캐나다-퀘벡 간의 기존의 아 웃라인에 대한 임무를 충실히 지키 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발레리 플랑뜨 몬트리얼 또 에어캐나다는 코로나 시장 사태로 한 CAQ 정부의 계획이 퀘벡주5월부 최대 중단했던 노선의 운행을 도시인 몬트리얼에도 노동 인력 수 터 재개한다. 급에 영향을 키칠 수 있다는 우려 에어캐나다는 지난 23일 토 를 나타냈다. 론토-멕시코, 자메이카 킹스턴, 퀘벡주 실업률은 지난해 6.1%로 바베이도스의 브리지타운, 홍콩, 기록적으로 낮은 수치이다. 도쿄, 노선을CAQ의 5월초 경제 재개 지난 보고타 월요일 발표된 한다고 알렸다. 전망에서도 노동시장을 조이면 경제 해당 노선들은 휴양지로 인기 성장이 둔화될 것이라고 나와있다.

퀘벡주의 가장 큰 업주들의 모임 그룹의 국내 태생 중간 지난 소득은 인 고용주협의회(CPQ)는 화 2만1천3백 달러였고 이민 출신 요일 성명서를 통해 이민자는 퀘벡 그룹은 달러였다. 주 번영을1만9천2백 위해서 필수라며 "이민자 그러나 대학을 졸업하는 시 숫자를 줄이는 것은 상황을 악화시 킬 것이가"고 이브-토마스 도발 회 기인 24세부터 소득 격차가 빠 장은 르게말했다. 줄어들며 이민 출신 그룹 CPQ 측은 퀘벡 정부가30세엔 노동 수요 이 오히려 앞서갔다. 이 를 충족하기 위한 외국인 임시 노동 민 그룹이 중간 소득이 5만2천 자 숫자도 늘려주기를 바란다고 덧 4백 달러로 전체 평균치 4만1 붙였다. 천810달러보다 많았다. 프랑소아 르골 퀘벡주 총리는 자 남녀 성별로는 이민 가정 출 신의 이민 정책을 옹호하면서 퀘벡 신 20세 여성의 74%가 대학에 에 5년 이하 체류한 이민자들의 실 진학해 이민 가정 출신 20세 남 업률이 15%라고 반복해서 지적했다. 성의 65%보다 높았다. 트뤼도는 주정부와 이민자 쿼터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고 밝혔으 며 한편, 오타와(연방정부)는 전국에 이민자를 늘려는 의도를 시사했다. 퀘벡 주 자유당은 CAQ의 이민 계 획에 토론을 원했지만있어, 연간 할 높은대한 곳을 포함하고 여 당량을 정하기 위한 토론이나 국회 행에 목마른 사람들의 숨통이 투표는 필수 조건은 아니다. 트일 것으로 보인다. 자유주의 이민 평론가 인 도미니 크 앵글 레이드는 정부의 목표 수치 는 임의적이며 신규 이민자의 감소 가 반드시 더 잘 통합 될 것이라는 의미는 아니며 ""사실에 근거하지 않 는다면 이념 이외에 다른 무엇이 있 는가?" 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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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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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45호 2021년 3월 26일 (금요일)

2021 차세대 과학기술리더 포럼 2021 한민족청년과학도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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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목적:

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1986. 1. 1. 이후 출생. -이공계 전공 대학원생 및 박

o재외동포 청년과학기술자들 과 국내 청년과학기술자들 간

1 -4학년 재학생으로 영어 및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류의 장을 마련 o글로벌 리더로 성장시키기 위

사후 연구원(post-doc)*박사후 연구원의 경우, 박사학위 취득

과학기술 비전에 대한 상호교

자. (캐나다과기협에서는 최종

한 교육 및 네트워킹의 장 마련

후 5년 이내로 한함(단, 학부과

류의 장을 마련 o한민족 청년과학기술자들 간

평가 점수가 동일한 경우 고학 년, 3학년 및 4학년, 재학생에

o모국 과학기술 발전의 현주소 를 확인하고 학술교류를 통하여

정, 대학원 모두 캐나다에서 마 친자에 한함)

의 네트워킹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하여 지식기반 사회를 선도

가산점 부여) -최근 성적표 상의 CGPA가

자부심과 민족 유대감을 고취 □기간: 2021. 7. 5(월)~10(토)

-사회적 약자의 경우 우대 o 참가대상(캐나다): 총5명

하는 Global Leader로서의 자

최소 75% (또는 3.0 out of 4.0) 이상 -사회적 약자의 경우 따로

□장소: 서울, 경기도, 대전(

1) 일반 참가자: 유학생을 제

질 함양 및 첨단과학기술의 상 호 교류에 증진할 수 있는 기

예정) □주최:한 국과학기술단체총

외한 시민권 또는 영주권을 소 지한 1.5세대 이후 해외 동포 청

반을 구축 o재외동포 청년과학기술자들

심사 o 참가대상(캐나다): 총 9명

연합회 ※코 로나19 지속시 권역별

년 과학기술자 2) 사회적 약자: 유학생을 제

이 모국 과학기술 발전의 현주

1) 일반 참가자: 유학생을 제

또는 온라인 개최로 사업 변

외한 시민권 또는 영주권을 소

소를 확인하고 교류를 통하여 민족 유대감을 고취

외한 시민권 또는 영주권을 소 지한 1.5세대 이후 해외 동포

경 가능

지한 1.5세대 이후 해외 동포 청

□참가자격 및 대상: o 참가자격 : -캐나다 시민권 및 영주권을 소지한 1.5세대 (최소 Grade 9 부터의 학업을 캐나다에서 마친 자) 혹은 2세대 (캐나다에서 출생한 자 중 캐 나다에서 high school을 포함 하여 최소 6년이상 정규교육과 장을 마친 자)로 캐나다에서 거주하는 자. -과학기술관련 전공(의료, 간 호, 약학등을 포함)의 영어·한국

년 과학기술자 중 고아, 편 부모, 입양 자 등 □지원내역: o해외참가자: 왕복항공료 일 부 및 5박 6일간의 숙식비 일체 □지 원 신 청:h t t p:// w w w. akcse.ca/index.php?gt=news/ news01&bt=1&key =146&handler=read#s ub_body_wrap 참조 □지원마감 : 2021. 4. 7일(수) For more infor mation , info@akcse.org

□기간: 2021. 7. 5(월)~10(토) □장소: 서울, 경기도, 대전

청년 과학기술자 2) 사회적 약자: 유학생을 제

(예정)

외한 시민권 또는 영주권을 소

□주최: 한국과학기술단체총 연합회 □참가자격 및 대상: o참가자격 : -캐나다 시민권 및 영주권을 소지한 1.5세대 (최소 Grade 9 부터의 학업을 캐나다에서 마친 자) 혹은 2세대 (캐나다 에서 출생한 자 중 캐나다에서 high school을 포함하여 최소 6년이상 정규교육과장을 마친 자)로캐나다에서 거주하는 자. -1991년 1월1일 이후 출생자 -과 학기술 관 련 전공(의료 , 간호, 약학등을 포함)의 학부

지한 1.5세대 이후 해외 동포 청년 과학기술자 중 고아, 편 부모, 입양자 등 □지원내역: o해외참가자: 왕복항공료 일 부 및 5박 6일간의 숙식비 일체 □지원신청:ht t p:// w w w. a k c s e .c a / i n d e x . php?gt=news/news01&b t=1&key=147&han dler=read#sub_body_wrap 참조 □지원마감 : 2021. 4. 7 (수) For more infor mation , info@akcs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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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45 Fri., March 26, 2021

커 뮤 니 티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3-

김동석 미국 한인유권자연대 대표 초청 강연회 워싱턴 현장에서 보는

“ 바이든 정부의 대북정책은...?” 미국 연방의회 전문가로 고국의 주요 방송국과 언론사들이 미국의 정치 현황관련 인터뷰 섭외 1순위로 꼽는 김동석 대표를 모시고 강연회를 개최합니다. 화상 강연회로 진행되므로 계신 위치에 상관없이 많은 분들이 참석하시리라 기대합니다. <약 력> 뉴욕시립대학 미국정치 전공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 졸 미국한인유권자연대 대표 대한민국 외교부, 여가부, 통일부 정책자문위원 재미교포 시민참여센터 대표 미주한인풀뿌리센터 대표 제16기 민주평통 상임위원 제18,19기 민주평통 운영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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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21년 3월27일 (토) 저녁7시 (캐나다 동부시간) 방 식 : zoom 화상강연 Zoom meeting 앱에서 ID와 패스코드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Passcode : 091633 Meeting ID : 826 5463 4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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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245호 2021년 3월 26일 (금요일)

캐나다 EI·CRB 지원 혜택 연장된다

연방정부가 코로나19 사태로

간이 26주에서 38주로 확대된다.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근 로자들을 돕기 위해 도입한 세

캐나다 질병 회복 혜택(CRSB) 의 경우는 기존의 신청 가능 기

가지 지원금 혜택 프로그램과 EI(실업급여) 프로그램을 추가

간이 2주에서 최대 4주로 늘어 난다. 각 개인은 2021년 3월 18

연장한다.

일자부터 캐나다 국세청(CRA)

캐나다 고용·사회개발부는 성 명을 통해 CRB, CRSB, CRCB

을 통해 변경된 내용에 따라 신 청할 수 있다.

등 3가지 후속 지원 혜택 프로 그램과 EI 프로그램의 신청 기 간을 확대하는 법안(C-24)이 지 난 18일 왕실 재가를 받아 정식 발효됐다고 밝혔다. 성명에 따르면 먼저 EI 프로 그램은 지원금 지급 기간이 기 존 26주에서 24주 추가된 50주 로 늘어난다. 따라서 EI 신청자 들은 2020년 9월 27일부터 2021 년 9월 25일까지 성립된 클레임( 청구)에 대해 최대 50주까지 혜 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EI 특별 지원금을 신 청하는 자영업자들의 경우에 는 2020년 수익 기준치를 기존 의 7555달러보다 낮은 5000달 러로 설정하여 지원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변경 사항은 2021 년 1월 3일자로 성립된 청구에 소급 적용되며 2021년 9월 25일 까지 발효된다. 이에 더해 C-24 연장 법안 의 일환으로 캐나다 회복 혜 택(CRB)과 부양 회복 혜택 (CRCB) 역시 신청 가능한 주 수가 12주 늘어나 최대 혜택 기

단, 휴가에서 돌아오는 사람 들을 포함하여 캐나다에 입국 하는 모든 국제 여행객들은 2 주 격리 기간 동안 CRSB 지원 금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 는 개인 사유로 불필요한 해외 여행을 다녀온 자들에게 지원금 신청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정부 의 의지가 담긴 조치로, 신청자 들은 2020년 10월 2일자 이후로 는 청구가 불가능하다. 하지만 앞서 공지된 바와 같 이, 화물·운송 트럭 운전사나 업 무차 국경을 넘어야 하는 의료 종사자 등 의무 자가격리 요건 에서 통상 면제되는 개인은 입 국 후에도 여전히 CRSB를 신 청할 수 있다. 또한 정부는 필요한 의료 진 료를 받기 위해 또는 치료가 필 요한 사람과 동행하기 위해 입 국한 사람도 CRSB 신청 자격 이 유효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3월 5일 기준 코로 나19 정부 지원금 혜택을 받고 있는 캐나다 실업자 및 근로자 수는 대략 255만 명에 달하는

새 예산안 4월 19일 의회 상정 연방 자유당 정부는 코로나 사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CRB를 신청한 근로자 수

태에 따른 주민-비즈니스 지원 조치와 경기부양책에 중점을 둔

연방 자유당 정부는 이번 예 산안에 코로나 사태 이후 경

는 178만1370명으로 집계됐으며, CRSB와 CRCB를 청구한 신청

‘2021-2022년 회계연도’ 새 예

기 부양을 목표로 앞으로 수년

자 수는 각각 42만680명과 34

산안을 의회에 상정한다. 연방 자유당 정부는 지난해 코

간 1천억 달러를 지출하는 내용 도 담을 것으로 예상됐다.

만7450명으로 조사됐다. 아 울 러 EI 일반 실업급여

로나 사태로 예산안 발표를 취 소했으며 이에 따라 이번 예산

이에 대해 경제계는 “연방정 부는 코로나 사태 종식을 이끌

(Regular benefit) 신청자의 경우는 3월 14일 기준 총 202

안은 2년 만에 처음 내놓는 것

어내는 한편 향후 경제 회복을

만6420명에 이르는 것으로 드

이며 크리스티아 프리랜드재무 장관의 첫 예산안이다.

위한 조치를 마련해야 할 것”이 라고 요구했다.

러났다. 이와 관련, 칼라 퀄트로 고용·

이와 관련, 프리랜드 장관은 지난 23일(수) “정부는 코로나

전국비즈니스위원회(BCC)의 골디 하이더 회장은 “장기적인

노동부 장관은 “EI와 캐나다 회 복 혜택의 지원금 신청 기간이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

경제성장을 목표로 민간 투자

늘어남에 따라 캐나다의 460만

민들과 비즈니스에 대한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며 “새 예산안은

확대와 일자리 창출 등 신뢰할 수 있는 조치들을 내놓아야 한

근로자들이 계속해서 지원 혜택 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

일자리 창출과 경제성장 계획을 포함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며 “우리는 수백만 명의 근 로자들에게 소득 지원을 제공함 과 동시에 그들이 다시 일터에 복귀할 수 있도록 전면에서 도 안녕하세요. 울 것”이라고 밝혔다.

3G

GRO3월부터 UPE G올해 ENE3월까지 RAL 작년 2020~2021년 회계연도에 연방정 부 재정적자 규모는 코로나 긴 급 재난 지원금 등을 비롯한 각 종 지원조치에 따라 거의 4천억

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2일 연방 재무성 은 “스몰비즈니스에 무이자 지 원금을 제공하는 비상 비즈니스 융자프로그램(CEBA)의 신정 마 감을 이달 31일에서 오는 6월 30 일로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3G General Group 입니다.

안녕하세요. 저희 3G General Group 은 한국 HITEJINRO(하이트진로) 제품을 SAQ (Société des Alcools du Québec) 3G General Group 입니다. 를 통해 공급 및 판매를 저희 3G퀘벡주에 General Group 은 하고 한국 있습니다. HITEJINRO(하이트진로) 제품을 SAQ (Société des Alcools du Québec) 를 통해 퀘벡주에 공급 및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하이트진로 Private Order 제품 리스트 Product Name

SAQ C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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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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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소주

Jinro Grapefruit So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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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

13.0%

360 mL

20

Jinro Green Grape Soju

청포도에이슬

14711065

$9.80

13.0%

360 mL

20

Jinro Plum Soju

자두에이슬

14711081

$9.80

13.0%

360 mL

20

Jinro Strawberry Soju

딸기에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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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

13.0%

360 mL

20

Jinro Makguli

진로 막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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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750 mL

20

(진로이즈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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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45 Fri., March 26, 2021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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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245호 2021년 3월 26일 (금요일)

자영업계, 소득신고 마감일 연장 요구

캐나다 국세청 800만 달러 납세

“내년 1월로 늦춰야” 국세청“아직은 변경 없다”

통보 무시한 여성에게 생긴 일

마감일을 내년 1월로 연장해야

캐나다 공영방송 CBC는 14일

촉 전화 모두 진짜였다. 뷰카토

한다”고 지적했다. “백신 접종이 확대되고 있지

세금 신고가 잘못돼 캐나다 국 세청(CRA)에 통장 잔고 압류를

바씨는 몇 개월 후 직불카드로 점심 결제를 하려다가, C$6,000

만 앞으로 사태가 가라앉기까지 오래 걸릴 것”이라며 “이런 상

당한 알리나 뷰카토바씨 사연을 보도해 화제가 됐다. 뷰카토바씨

정도가 있어야 할 은행 잔고가 -C$16으로 변경된 상황에 처했

황에서 세금 문제에 따른 스트

는 2017년에 학생으로 빅토리아

다. 은행 잔고를 빼간 건 국세

에 거주하며 커피숍에서 근무해 C$1만7,000을 벌었다. 뷰카토바

청이었고, 앞으로 내야할 세금 으로 C$832만9,413.06이 남았

코로나 사태가 한해를 넘어서

이라고 말했다. 폴만 부회장은 “

레스를 덜어주는 배려가 절실하 다”고 강조했다.

최근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3차 확산까지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연방재무성과 국세청에 이 같은 실정을 담은 요청서를 전

이에 대해 호텔, 관광, 문화 분야 업소들이 가담한 코로나

씨는 세금 보고를 유명한 세금 보고 전문업체에 맡겼다. 곧 세

다고 뷰카토바씨에게 알려왔다. 이때야 잘못된 걸 안 뷰카토바

스몰비즈니스에 대한 소득신고 마감일을 연장해야 한다는 요

달했다”며 “그러나 아직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피해 비즈니스 연합체(CHHB)

금 정산서(NOA)를 받았는데,

씨는 처음 보고를 한 이와는 다

국영 CBC 방송에 따르면 국

는 “연방 정부는 4월 19일 의 회에 상정하는 새 예산안에 기

소득 C$1,700만에 미납 세금 C$800만이라는 내용이 적혀있

른 전문 회계사를 찾아갔다. 회 계사는 뷰카토바씨의 동의 아래

지난 23일(화) 전국자영업 연 맹(CFIB)은 연방정부에 “스몰

세청은 이와 관련, “신고 마감 일을 변경하지 않았다”며 “개인

존 각종 지원, 구호 프로그램을 연장하는 안을 포함해야 한다”

었다. 뷰카토바씨는, 당시 17세 로, 믿을 수 없는 엄청난 액수

세금 보고 기록을 확인하고 국 세청에 연락해 정정을 요청했다.

비즈니스는 소득신고 준비에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며 “

은 4월 말까지이고 자영업자는 6월15일까지 소득신고를 마쳐야

고 촉구했다.

의 세금 정산서가 가짜라고 믿

필 호건 회계사는 CBC와 인터

었고, 이어 국세청에서 걸려오

뷰에서 “CRA에 납세자가 통화

또 물품 용역세(GST)와 통합판

한다”고 밝혔다.

연합체에 따르면 특히 임대료 보조프로그램을 포함해 모든 지

매세(HST)를 연방 세무 당국 에 이전하는 시간도 늦춰야 한 다”고 주장했다. 코린 폴만 CFIB 부회장은 “스 몰비즈니스 업주가 세금 납부를 조금 늦춰 현금을 돌릴 수 있다 면 코로나 사태로 인한 어려움 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을 것”

지난해 국세청은 코로나 사태 에 따라 신고 마감일을 9월 말 로 연장했고, 또 고객들로부터 받아 국세청에 보내는 GST와 HST도 6월 말까지로 늦췄다. 폴만 부회장은 “스몰비즈니스 가 1차와 2차에 이어 최근 3차 확산사태를 맞고 있다”며 “신고

원조치를 올 연말까지 연장 시 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합체 관계자는 “최근 6천여 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서 60%가 정부 지원이 끊기면 폐업 위기에 처하게 될 것이라 고 밝혔다”라며 “정부는 이를 계 속 유지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는 납세 종용 자동음성안내 전 화를 사기라고 여겨 무시했다. 뷰카토바씨는 CBC와 인터뷰 에서 “누가 봐도 800만 달러라 는 숫자는 믿을 수가 없었고, 나 는 사기꾼이 참 성의도 없다고 생각했다”라며 변호사인 친구도 확인하고 사기로 여겼다고 말 했다. 문제는 세금 정산서와 독

해 해결하려 했다면, 쉽지 않았 을 거로 보인다”라며 “일단 국 세청이 강제 징수를 하면, 이를 잘 돌려주려고 하지 않는 경향 이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CBC는 2020년도 세금 신고는 코로나19 혜택 등으로 인해 더 복잡해진 만큼, 납세자가 주의 를 기울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구가 제기됐다.


No.1245 Fri., March 26, 2021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7-

캐나다, 나발니 사건 관련 러시아 관리 9명 제재

캐나다에서 판매 중인 생선 9종, 가짜가 많다

나다가 유럽연합(EU), 영국, 미 국과 함께 '위구르족 인권 탄압'

이나 압수, 상품 폐기 조치 등 의 대응을 했다고 밝혔다. 또한

을 이유로 중국을 제재하자 중 국이 보복 조치로 맞서고 러시

향후 사기 방지를 위해 어획 즉 시 분류해, 유통 과정에서 둔갑

아와 북한을 끌어들여 우군을

하는 경우를 막는 일명 보트투 플레이트(boat-to-plate) 추적

규합하는 가운데 나왔다. 앞서 나발니는 지난해 8월 모 캐나다가 러시아 야권 지도자

가능 제도를 준비 중이라고 밝

스크바로 이동하던 중 기내에 서 갑자기 독극물 중독 증세를

혔다. 마리-끌로드 비보 캐나다 연방 농식품부 장관은 “캐나다

보이며 쓰러져 독일에서 치료를

정부는 지난해부터 식품 정책

건과 관련해 러시아 정부 관리 9명을 제재하기로 했다.

받은 뒤 지난달 러시아로 돌아 갔다. 러시아 당국은 귀국 직후

의 핵심 우선 순위로 식품 사기 에 대응하고 있다”라며 “소비자

24일(현지 시각) 로이터 통신

나발니를 체포했고, 그의 석방 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지지

가 고의적으로 품목을 잘못 표 기한 제품을 구매하지 않게 방

이자 블라디미르 푸틴의 정적인 알렉세이 나발니 독살 시도 사

등 외신에 따르면 마크 가노 캐 나다 외교부 장관은 이날 성명을

자 수천명도 구금됐다.

내고 "캐나다는 불법 구금된 나 발니와 그의 지지자들을 무조건

이와 관련해 EU와 미국은 러 시아 고위 관리들과 기관 등을

석방하라는 압력을 계속 늘려

제재하며 러시아 당국을 압박 하고 있다. 여기에 캐나다도 대 (對)러시아 압박에 동참한 것이 다. 반면 주캐나다 러시아대사관 측은 "캐나다가 완전히 불법적 이고 무의미한 제재를 부과했다 는 사실을 규탄한다"며 "적대적 조치에 적절하게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고 타스 통신은 전했다.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가노 장관은 "이번 결정은 러 시아에서 벌어지는 총체적이고 조직적인 인권침해를 고려한 것" 이라며 "러시아 정부는 나발니 를 암살하려고 시도했다"고 비 판했다. 캐나다 정부의 이번 발표는 캐

CFIA (캐나다 식품검사국)는

서 문제가 드러났다.

지할 뿐만 아니라, 캐나다 업체

24일 저렴한 생선을 가져다가 닮 은꼴의 더 비싼 생산으로 둔갑

특히 9개 어류가 상품표와 다른 생선인 경우가 많았다. 상품표에

가 가짜 상품과 경쟁하게 되는 상황을 막고자 한다”라고 가짜

시켜 판매하는 행위에 대해 단

버터피시(butterfish, 농어의 일

식품 단속 목적을 밝혔다.

속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CFIA는 2019년부터 2020년 사 이에 캐나다 국내 가공공장, 수 입업체와 소매업체에서 표본을 모아 어종이 바뀌는 사례를 검 사했다. 이 결과 92%는 생선 이 름이 제대로 적힌 상품표를 붙 이고 판매 중이었으나, 나머지에

종), 대구(cod), 넙치(halibut), 왕고등어(kingfish), 시베스 (sea bass), 도미(snapper), 서 대기(sole), 참다랑어(tuna), 방 어(yellowtail)로 적혀있지만, 다른 생선인 경우가 주로 적 발됐다. CFIA는 적발 시 경고장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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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수에즈 운하발‘나비효과’… 화물선 좌초에 석유값 6% 급등 들이 에버 기븐을 끌어내 운항

팅’의 최고경영자 라르스 옌센

을 재개하는 작업을 벌이고 있

은 “이번 사태는 다음주 유럽

으나, 큰 진척이 없는 상황이다. 에버 기븐의 좌초로 24일 오후

항구들의 병목현상을 만들어낼 가능성이 있다”며 “유럽 항구에

현재 약 100여척의 선박이 운 하를 통과하지 못하고 대기 중

있는 선박들의 발이 묶이면 현 재 중국에서 심각하게 모자라

초대형 화물선의 좌초로 통

이다. 길이 193㎞의 수에즈 운

는 컨테이너선의 회항 역시 지

행이 막힌 이집트 수에즈 운하 사태가 전세계 물류난으로 번질

하는 매일 50여척의 선박이 통 과한다. 수에즈 운하는 세계 화

연될 것”이라고 <파이낸셜 타 임스>에 지적했다. 수에즈 운하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수에즈 운하 당국(SCA)은 24

물과 석유 등 물동량의 적어도 10%를 차지한다.

당국에 따르면, 지난 2월 운하 를 통과하는 선박의 50%는 컨

일 현재 수로에서 좌초된 대형

수에즈 운하의 통행 재개가 지

컨테이너선인 ‘에버 기븐’의 운 행을 재개할 수 있도록 작업하

연되면, 전세계적인 공급망 혼란 을 가져올 수 있다. 운하가 폐

이 사태가 길어지면, 수에즈 운 하를 통과하려던 선박들은 남아

고 있으나, 언제 운하 통행이 재 개될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못하

쇄되자, 국제 유가의 기준이 되 는 브렌트유는 6% 오른 배럴당

프리카공화국의 희망봉을 돌아 가는 노선으로 변경할 가능성도

고 있다. 대만계 선사 에버그린

64달러로 급등했다. 이 운하를

있다. 금융정보 회사인 ‘리피니

소유의 에버 기븐은 지난 23일 오전 수에즈 운하를 통과하다 가 남쪽 끝에서 좌초됐다. 22만 톤의 이 선박은 미국 엠파이어 스테이트빌딩과 길이가 비슷한 443m로, 세계 최대 콘테이너선 중 하나다. 선박은 현재 운하를 사선으로 막고 서 있다. 예인선

통해 수송되는 약 1300만배럴의 원유 및 석유제품들이 현재 운 하 입구에서 대기 중이다. 해운 분석가들은 운하가 폐쇄 되면 화물 적체와 컨테이너 부 족, 화물운임 상승을 부채질할 가능성도 높다고 봤다. 해운정 보 회사인 ‘시인텔리전스 컨설

티브’에서 중동 석유 수송을 담 당하는 란지트 라자는 운하 불 통이 해소되는데 며칠에서 몇 주가 걸릴 수 있다며 “이 운하 의 중요성을 볼 때, 다른 수송 수단, 운항 일정, 세계 시장 등 에 파급효과를 미칠 것으로 보 인다”고 말했다.

테이너선이었다.

제1245호 2021년 3월 26일 (금요일)

해리스 미 부통령,‘중남미 이민자 해결’중책 맡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정

해리스 부통령은 이민자 관

치·사회적 쟁점으로 급부상한 중남미 이민자 유입 문제 해결

련 고위 대책회의에 앞서 “이 제 사람들이 국경으로 오지 말

을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게 맡겼다고 <뉴욕 타임스> 등이

아야 하며 우리는 법을 집행 할 것”이라면서도 “사람들이

24일 보도했다.

이민 행렬에 합류하게 만드는

미국은 최근 보호자 없이 멕 시코 국경을 넘어 들어오는 미

근본 원인도 해결해야 한다” 고 말했다.

성년자들이 급증하면서 이들의 처리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

해리스 부통령은 자메이카 출 신 아버지와 인도 출신 어머니

다. 게다가 이 문제는 중남미

사이에서 태어난 이민자의 자

관련국의 협력도 끌어내야 하 는 사안이어서, 상당한 중책인

녀라는 점에서 이 문제를 담당 할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는다.

동시에 부담도 크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중남

하지만, 중남미 국가들을 지 원해도 무단 입국자가 줄지 않

미 국가들의 상황을 개선시킴

을 경우 정치적 부담도 피하기

으로써 이민자 유입을 줄이기

어렵다. 바이든 대통령은 버락

위한 행정부의 대응책을 해리 스 부통령이 맡을 것이라고 말 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특히 멕 시코 바로 아래 위치한 과테말 라,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등 3국에 대한 자금 지원 계획을 관장하게 된다. 바이든 대통령 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중단한 7억달러 규모의 3국 원 조금을 복구하겠다고 밝혔다.

오바마 행정부에서 부통령으로 있던 2014~2015년 보호자 없 이 국경을 넘는 중남미 미성년 자 문제를 맡은 바 있지만, 무 단 입국 시도자들을 줄이는 데 실패해 비판을 받은 바 있다. 한편, 국경의 구금시설에서 일시 수 용되어 있는 중남미 미성년자는 23일 현재 4960 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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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45 Fri., March 26, 2021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9-

인도 너마저…코로나 일본 진보 지식인들“한국 법원 백신 수출 잠시 중단 위안부 판결은 국제법 흐름 반영” 인도가 영국계 제약사 아스트

이 나아지기 전까지는 수출도,

일본의 진보적 원로 지식인들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우리

입장문 상당 부분을 1991년 ‘

라제네카(AZ)가 개발한 코로나 19 백신의 인도 공장 생산 물량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다. 최근 인도의 코로나19 상황은

이 “한국 법원의 일본 ‘위안부’ 피해자 배상 판결은 국제법의

는 이렇게 생각한다’라는 공동 입장문(공동 논문)을 발표했다.

위안부’ 피해자 김학순 할머니 (1997년 작고)의 증언, 1993년

의 수출을 일시 중단했다. 자국 코로나19 상황이 좋지 않기 때

매우 좋지 않다. 인도의 확진자 수는 지난 18일 3만명, 20일 4

흐름을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 다. 이들은 한-일 정부가 지난

이들은 지난 1월 한국 법원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해

고노 담화, 2015년 합의 등 25 년 가까이 진행된 한-일 간 화

문이다. 미국과 유럽연합(EU)·

만명을 넘은 뒤 24일 4만7천여

2015년 12월 ‘위안부’ 합의를 발

일본 정부가 배상해야 한다는

해와 타협의 역사를 서술하는

영국 등이 백신 수출을 꺼리는 상황에서, 인도까지 백신 수출

명으로 올해 들어 최대치를 기 록했다. 특히 새로운 형태의 코

전시켜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한 다고 제안했다.

판결을 내린 데 대해 “인권은 ‘ 주권 면제’에 우선한다는 국제

데 할애했다. 그러면서 “(역사 문제는) 한일 국민의 합의와 화

을 제한하고 나서 전세계 코로 나19 백신 수급에 상당한 영향

로나19 ‘이중 변이 바이러스’까 지 발견되면서 새로운 ‘대유행’

와다 하루키 도쿄대 명예교수, 우치다 마사토시 변호사, 우츠

법의 최근 흐름을 반영한 것” 이라고 평가했다. 주권면제(국

해에 기반한 공동 작업으로 이 뤄져야 한다”며 “(일본이) 한국

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이 우려되고 있다. 게다가 인도

미 아이코 게이센여학원대 명

가면제)는 ‘타국의 주권 행위는

쪽과 대화를 하는 것밖에 해결

(26.8%)과 유럽연합(18.9%), 인 도(13.4%), 영국(3.8%)은 전세

는 다음달 1일부터 백신 접종 대상을 ‘45살 이상 전 국민’으

예교수 등 원로 지식인 8명은 24일 오후 도쿄 지요다구 중의

재판할 수 없다’는 국제관습법 을 말한다. 이들은 “2000년 이

책이 없다”고 주장했다. 원로들은 여러 논란이 있지만

계 백신 생산량의 62.9%를 맡 고 있다.

로 확대하기로 해 백신 수요가 급증할 전망이다.

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

후 식민지 지배로 발생한 고통 이나 희생에 대해 (가해)국가가

“2015년 12월 한일 ‘위안부’ 합 의를 재확인”하고 “합의의 정신

영국 <비비시>(BBC) 방송은

인도가 수출을 일시 중단하면

사죄하거나 배상하는 움직임이

을 더욱 높이기 위한 노력을 해

24일(현지시각) 인도의 외교 소

서 전세계, 특히 중·저소득국이

코백스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에 상당히 의존하고 있어 당분

세계 각지에서 나타나고 있다”

줬으면 좋겠다”고 한일 정부에

식통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의) 수출을 잠정 중단했다. 내 수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말했 다고 전했다. 인도 외교부 누리 집을 보면, 지난 18일부터 백신 수출이 중단됐으며, 적어도 다음 달 말까지 수출이 중단될 것으 로 예상된다. 한 외교부 관계자 는 <로이터> 통신에 “모든 것이 당분간 뒤로 밀렸다. 인도 상황

백신 수급에 차질을 빚게 될 것 으로 보인다. 인도의 백신 제조 업체인 인도혈청연구소(SII)는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을 ‘코비실드’라는 이름으로 만 들어 76개국에 6천만회 분량 이 상을 공급했다. 이미 영국과 브 라질, 사우디아라비아, 모로코 등에 배송이 지연됐다. 특히 국 제 백신공동구매·배포 조직인

간 영향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

고 설명했다. 하지만 한-일 관계를 오랫동안 지켜봐온 원로 지식인들은 “판 결로 역사 문제가 해결될 수 없 다”고 말했다. “역사인식과 외 교, 국민감정과 관련된 문제인 만큼, 끈질긴 대화와 외교적 지 혜, 국민에 대한 설득을 통해 서만 풀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에이포(A4) 7장 분량

요청했다. 당시 합의문에는 “일 본 정부의 책임을 통감한다. 일 본 총리로서 모든 ‘위안부’ 피해 자에게 사죄와 반성을 표명한 다”는 부분이 있다. 이들은 스 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이 부 분을 문서로 만들어 서명한 뒤 주한 일본대사를 통해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전달하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인다. 코백스는 이달 초 오는 5 월까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한국에 210만회분, 북한에 170 만회분 공급하기로 했다. 한국 에 공급되는 코백스 아스트라제 네카 백신은 국내 에스케이(SK) 바이오사이언스에서 생산된 물 량이지만, 북한 공급분이 인도 에서 생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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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45 Fri., March 26, 2021

[4·7재보선]이낙연 "박형준, 물욕· 의혹·우연은 많고 기억력은 부족"

코리안 뉴스위크

박범계 "합동감찰, 용두사미로 끝나는 일 없어.검찰개혁 목표" 대해 다시 한번 집단지성을 발휘 해달라고 했는데, 확대된 고위직 회의조차도 절차적 정의에 의문

포유치와 성공이라는 이 일정

을 품게 만드는 현상이 벌어졌

을 차질없이 이행할 것"이라며 "이를 차질없이 이행할 부산시

다. 그 점이 유감이다"고 말했다. 또한 박 장관은 회의에 당시 수

장은 대통령과 길을 같이 해온 김영춘 후보밖에 없다"면서 지 지를 호소했다. 나아가 "오늘 김 후보가 부산 의 대중교통 및 철도 확보 계획 에 대해 공약을 발표할 것"이라 더불어민주당 김태년(왼쪽부터) 당대표 직무대행, 김영춘 부산시장 후보, 이 낙연 상임선대위원장이 26일 부산 진구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 위원회 현장 회의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며 "김 후보가 약속하는 그 모 든 것을 민주당이 함께 이행하 겠다는 다짐의 말씀도 드린다"면 서 전폭 지원을 약속했다.

부산을 찾은 이낙연 더불어민

것인지 시민 여러분에게 여쭙지

이 위원장은 또 "요즘 지도자

주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26 일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를 겨

않을 수가 없다"고 했다. 이어 "불행하게도 야당 시장 후

의 도덕성을 다시 생각해야 하 는 시대가 됐다. 한국토지주택

냥해 "돈 욕심이 많고 의혹이

보는 해양수산부를 폐지한 이명

많은데 거기에 더 얹어서 모르 는 것이 많고 실수가 많고 우연 이 많다"고 꼬집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부산진 구의 김영춘 부산시장 후보 사무 실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 서 이같이 말하며 "기억력은 부 족하고 책임감도 부족하고 공직 관도 희박한 사람이라 단정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그는 "이런 분에게 부산시정 을 맡기면 부산시는 어떻게 될

박 정부의 정무수석이자, 가덕 신공항을 중단시킨 이명박 정부 의 실세였다"며 "이런 분이 부산 의 해양도시로서의 부흥과 가덕 신공항의 차질 없는 준공에 어 떤 역할을 할 수 있겠나"라고 반 문했다.그러면서 "우리는 김영춘 동지와 함께 내주쯤 가덕신공항 사전타당성 조사에 들어가고 문 재인 대통령 임기 안에 기본계 획에 착수할 것이다. 2024년 착 공, 2029년 완공, 2030년 엑스

공사(LH) 사태는 우리들로서 매우 죄송스럽고 송구스런 일" 이라며 "직원들의 도덕적 문란 이 이렇게 큰 국민의 분노와 실 망을 사고 있다는 점에서 우리 는 통탄을 금할 수 없다"고 자 세를 낮췄다. 그는 "이제 공직사 회가 다시 도덕적 긴장을 회복 해야 한다. 그러자면 지도자가 도덕적으로 흠이 없어야 한다" 며 "김영춘 후보는 답답할 만큼 반듯한 사람"이라며 거듭 김 후 보 지지를 호소했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대법관후보 추천위원회 참석을 위해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으로 들어가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22일 한명숙 전 국무총리 사건 수 사와 모해위증 의혹 사건 처리 과정에 관한 합동감찰을 두고 "용두사미로 대충 끝나지는 않 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박 장관은 법무부 과천 청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합동 감찰은) 징계를 염두에 둔 감찰 은 아니다"며 "상당한 기간, 상 당한 규모로 진행할 것이다. 목 표는 검찰 특수수사와 직접수 사의 여러 문제점을 밝히고 조 직 문화를 개선하고, 검찰개혁 을 위한 제도개선을 하겠다는 것에 방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대검 부장·고검장 확대 회의에 대한 유감의 뜻도 함께 밝혔다. 그는 "모해위증 의혹 사건에

날 박 전 대통령에게 벌 금과 추징금을 내라는 납 부명령서를 보냈으나, 박 전 대통령은 자진 납부 기 한인 2월 22일까지 벌금 을 내지 않은 것으로 알 려졌다. 형법상 벌금은 판결 확정 일로부터 30일 이내에 납 부해야 하며, 벌금을 내지 않으면 최대 3년간 노역장 에 유치된다. 또 추징은 불 법 행위로 취득한 재산을 몰수할 수 없을 때 그에 상 당하는 금액을 강제로 환 수하는 조치로, 벌금·추 징금을 내지 않으면 검찰

은 강제집행과 은닉재산 환 수 등의 조치를 할 수 있다. 검찰은 지난 16일까지 박 전 대통령의 금융자산 2건에 대

한 추심을 완료해 추징금 중 26억원을 집행했다. 또 압류 한 부동산은 한국자산관리공 사에 공매 대행을 의뢰했다.

임은정 대검찰청 감찰정책연 구관(부장검사)이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명숙 전 총 리 관련 사건 모해위증·교사 의 혹을 재심의한 대검찰청 부장· 고검장 확대회의를 두고 "공정 한 체라도 해야하는 게 아닌 가"라고 꼬집었다. 임 부장검사는 "수사팀 모 검 사가 온다는 말에 귀를 의심했 다"며 "재소자 증인의 기소 여 부를 논의하는 자리에 너무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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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팀 검사를 부른 것을 두고 " 제 수사지휘에 없던 내용이고 예 측 가능성도 없었다. 담당 검사 를 참여시킨 것 자체를 이해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박 장관은 대검 회의 내용이 언 론에 유출된 것에 대해 "국가 형 사사법 작용에 굉장한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검찰개혁 관점에서 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박 장관은 자신의 수사지휘권 발동이 무리라는 비판을 두고 " 절차적 정의에 따라 다시 살펴 보라는 지휘였다. 이 지휘가 덜 하지도 과하지도 않다고 생각한 다"고 말했다. 검찰 내부 회의 내용을 SNS에 올려 공무상 비밀 누석 의혹을 받는 임은정 대검 감찰정책연구 관이 감찰에 참여하느냐는 질문 에는 "문제 제기가 있다면 언론 유출 부분은 임 검사가 감찰하 지 않는 게 적절할 수도 있다" 고 답했다.

한명숙 사건 '불기소' 결정 꼬집은 임은정…"공정한 체라도 해야"

검찰, 벌금·추징금 미납 박근혜 내곡동 자택 압류 지난 1월 대법원에서 확 정판결을 받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215억원의 벌 금과 추징금을 내지 않자 검찰이 내곡동 자택을 압 류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 울중앙지방검찰청 집행2 과는 지난달 23일 추징 보전해둔 서울 서초구 내 곡동 박 전 대통령 자택 을 압류했다. 대법원은 지난 1월 14일 박 전 대통령에게 징역 20 년 벌금 180억원, 추징금 35억원을 확정 판결했다. 검찰은 대법원 선고 다음

Korean Newsweek -11-

골적인 진행이다"라고 비판했다.. 이 때문에 임 부장검사는 "그 럴 거면 민원인 한모씨나 변호인 에게도 발언 기회를 줘 공정한 체라도 해야 하는 게 아닌가 싶 어 어이가 없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윤석열 전 총장과 조남관 차장에게 역사가 책임을 물을 것 이고, 저 역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용기를 내어준 몇몇 재소자분들에게 너무도 죄송해 고통스럽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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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한명숙 사건' 재차 불기소에

정치권 비판 잇따라

제1245호 2021년 3월 26일 (금요일)

국정원“대법 판결 따라 베트남전 민간인 학살 자료 공개하겠다” 베트남전쟁 당시 자행된 한국 군의 민간인 학살 사건과 관련해 국가정보원이 가진 정보를 공개 해야 한다는 대법원의 최종 판 단이 나왔다. 국정원은 판결 취 지에 따라 해당 자료를 공개하 겠다고 밝혔다. 대법원 3부(주심 이동원 대법 관)는 임재성 변호사가 국정원 을 상대로 낸 정보공개거부처분

한명숙 전 국무총리 모해위증

판단했다"며 수사지휘권을 발동

무효 확인 소송에서 원고 승소

교사 의혹 관련 대검찰청 부장· 고등검찰청장 확대회의에서 재

했다. 그러나 조 직무대행은 대 검 부장회의를 열어 재심의 하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5 일 밝혔다.

민변의 베트남TF 관계자들이 지난해 4월21일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베트남 전쟁 한국군 민간인 학살 국가배상청구 소장 접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차 '불기소 판단'이 나오자 정치 권의 비판이 나오고 있다.

라는 지휘에, 고검장까지 포함 하는 확대 회의를 하겠다고 조

앞서 원심은 민주사회를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소속 임 변호

월 소송을 제기한 뒤 이번 대

국정원은 이번 판결에 따라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건부 수용했고 결과적으로 '불

사가 공개를 요구한 정보에 대

법원 판결에 이르기까지 약 4년 동안 국정원과 법정 싸움을 벌

관련 정보를 공개하겠다는 뜻 을 밝혔다.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조남관이 주도한 대검 부장회

기소' 의결됐다. 이 과정에서 비공개로 열린 회

해 “대한민국 정부가 학살 사

여야 했다.

의에서 불기소 결론을 냈다"고 지적했다. 조남관 대검찰청 차장검사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 사퇴 이후 검찰총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다. 김 의원은 "정의와 진실을 외 치는 절박한 목소리에 귀를 닫은 한심한 결론이라고 생각한다"며 "다만 이를 통해 검찰개혁은 아 직 제대로 시작도 못했다는 생 각이 들었다"고 꼬집었다. 그는 "이 사건을 통해 새로운 개혁과제들이 도출될 것 같다" 며 "검찰의 진실 비틀기와 제식 구 감싸기가 역사에서 사라질 제 도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앞서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 대검찰청이 실체진실 발견을 위 해 최선을 다했다고 보기 어렵 다"고 지적했다. 그는 "검찰의 직접수사 관련 해 그간의 잘못된 수사 관행과 아울러 사건 처리 과정에서 불 거진 자의적 사건배당과 비합리 적 의사결정 등 문제점이 드러나 이를 바로 잡을 필요가 있다고

의 내용이 상세하게 보수 언론을 통해 보도되면서 정치권의 비판 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임은정 대검 감찰정책연구관 에 해당 사건 조사를 지시했던 한 감찰부장은 이날 자신의 페 이스북을 통해 "채널 A사건에 서 내밀한 감찰정보가 특정 언 론에 보도되어 깜짝 놀랐던 기 억이 떠올랐다"고 언급했다. 그는 "참석자들 모두 회의결과 를 외부에 누출하지 않기로 보 안각서를 쓰자는 말까지 들었 다"며 "검찰 직무의 바탕이 공 정과 정의라고 말씀드릴 수 있 을지 참으로 민망하고 안타까웠 다"고 꼬집었다. 이날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 원도 "절대 권력은 절대 부패한 다"며 "검찰개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보안 각서 이야기까지 나왔는데, 10 분 만에 회의 결과가 유출됐다" 며 "검찰, 그리고 이와 공생하는 언론의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건에 관해 관련자를 조사했는지 여부 등 역사적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사료로서 의미가 있어 공개할 가치가 인정된다”고 밝 힌 바 있다. 대법원도 이런 판단이 정당하 다고 보고, 국정원의 상고를 심 리불속행 기각했다. 심리불속행 은 원심 판단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 본안 심리를 하지 않고 상고를 기각하는 제도다. 임 변호사와 그를 대리한 민 변 소속 변호사들은 2017년 11

국정원 관계자는 “정보공개를

임 변호사가 정보공개를 요구

위한 제반 절차를 진행 중이며,

한 것은 1968년 2월 한국군에 의해 발생한 베트남 ‘퐁니·퐁넛 마을 민간인 학살’ 사건의 중앙 정보부(국정원 전신) 조사 내용 이 담긴 문서 목록이다. 1·2심은 정보공개가 정당하다 고 판결했지만, 국정원은 “해당 자료가 공개되면 국가의 중대 한 이익을 현저히 해칠 우려가 있”고 “조사 당사자의 사생활이 침해될 수 있다”는 등의 이유를 들어 공개를 거부해왔다.

(관련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확 정판결의 취지에 따라 처리할 예 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정부가 그동안 침묵 해왔던 베트남전 한국군 민간인 학살 사건의 진상을 규명할 길 도 열릴 것으로 보인다. 현재 서울중앙지법에서는 ‘퐁 니 학살 사건’ 피해자 응우옌티 탄이 대한민국을 상대로 낸 손 해배상청구 소송이 진행 중인 데, 정부는 “피해 사실을 믿기 어렵다”며 한국군의 가해 사실 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퐁니·퐁넛 사건’은 한국군 청 룡부대가 베트남 중부 꽝남성의 퐁니·퐁넛마을 주민 70여명을 살 해한 사건을 일컫는다. 중앙정보부는 1969년 11월 각 소대장 3명 등 중대간부를 조사 한 뒤 신문조서와 보고서 등을 남긴 것으로 파악됐다. 임재성 변호사는 “(중앙정보 부의) 조사 문건 목록을 확인 해 실제 문건 내용도 정보공개 청구로 밝혀내겠다”고 말했다.

▲퐁니마을에서 살아남은 베트남 처녀를 미군이 치료해주고 있 다. 자신의 눈으로 2월 12일 퐁니마을의 상황을 똑똑히 지켜봤을 이 처녀에게 한국이란 대체 어떤 존재로 남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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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재키의 자동차 여행

아시안 혐오

박 재 길

제1245호 2021년 3월 26일 (금요일)

고 지금 불거진 아시안에 대한

을 했고 속이 후련하였다. 75세

가의 프리미엄 때문일 것이다.

혐오는 결코 새로운 것이 아닌 것이 더 문제.

라는데 어디서 그런 용기가 났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일본차

얼마전 Saint-Eustache 병원

는지 모르지만 내가 그 상황이 었다면 그렇게 반격을 할 수 있

에 대한 호감도 좋고 도둑질로 일본차에 대한 애정(?)을 나타

에서 잡 오퍼를 하면서 '백인 여

을지 모르겠다. 몸이라도 단련시

내기도 한다.

성만 구함' 이라고 해서 당국이 조사를 하고 있다는 기사를 보

켜서 유사시 잘 피하고 반격 할

이번 달 토론토와 몬트리얼

았다. 그 환자가 유색인종의 도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겠다. 그 래서 아시안은 건드려 좋을 게

근방 브로사드 지역에서 4천5 백만불 가치의 훔친 차 73대가

없다는 인상을 주어야 하지 않 을까? 법의 테두리에서 최대한

외국으로 선적되기전에 발견되 어 경찰에 압수되었는데 18명이

보호를 받아야 하겠지만. 여러

체포 되었다 한다. 주로 이른 저 녁시간에 차를 물색하고 새벽에 다시 돌아가 차 컴퓨터를 새 키

이제 완연한 봄기운탓에 그리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이 다행

움을 거절한다는 것이 이유인데 정말 어이가 없었다. 그 환자가

고 코로나 백신의 여파로 얼음 이 서서히 녹고 있는 기분이 들

이긴 하다. 그런데 이곳 몬트리얼은 우리

죽어가면서도 유색인종을 거부 할 것인가? 필자가 아는 어떤 이

지만 들려오는 여러가지 소식

에게 안전한가? 이미 작년 초

는 모든 유색인종이 이 사회에

모로 힘든 요즘이다. 그 범인이 구형 검은 색의

들에 의해 마음이 번잡 해진다. 모두들 잘 아시는 내용이지만

인가 시내에서 한 교민이 칼에 찔리는 부상을 당한 사건이 발

서 차별 받지 않고 살려면 의사 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치

Hyundai Tucson를 몰고 현장 에 도착하고 테러를 한 후 다시

에 호응하도록 재 프로그램한 후 알람이 울리지 않게 해서 차

지난주 조지아 주 애틀란타에 서 발생한 한 백인의 테러로 한

생했고 그 이후 몇 명이 테러를 당했다는 소식도 들었다. 올해

과의사나 변호사는 모두 손님이

전혀 서두름없이 그 차를 타고

를 훔쳤는데 한대를 훔치는데

가는 영상이 보도 되었는데 그

걸린 시간은 채 5분이 안 되었

국계 미국인 4명과 중국계 2명

도 한 아시아인이 최루가스 봉

갑이고 선택 할 수 있지만 의 사에게 환자는 무조건 을의 상

을 포함 총 8명이 마사지 샵에 서 사망했다. 이로 인해 아시안

변을 당했다는 소식도 들었다. 인종혐오는 이미 수천년간 이

태가 된다는 것. 선택이 없다는 것인데 그 말을 듣고 안타깝지

X의 아시안혐오에 차는 포함이 안되나 보다. 그나마 다행인지 도 모르겠지만. 가끔 아시안 혐

단다. 훔친 차의 거의 대부분이 Lexus, Toyota 그리고Honda SUV 였다고 하니 아마도 러시

혐오를 멈추라는 시위와 헤시 테그가 늘어나고 있다.

지구에 존재해 왔고 - 종교전 쟁이나 종족전쟁으로 포장되기

만 그 말이 맞다고 생각했다.

오에 과연 일본인은 포함될지

아나 아프리카 그리고 동남아

의문이 들기도 한다. 여기에서

지역이 이 차의 목적지가 아니

작금의 상황은 이미 수 년 전

는 했지만 - 이 수 천년의 전

그런데 이번의 병원사태를 보면 서 이런 일도 가능하구나 하는

부터 만들어져 온 미국과 캐나 다의 인종혐오 사회의 위험수 위가 임계점을 넘었음을 보여주 고 있다. 심지어 이 사건을 조 사한 보안관이 그 범인을 두둔 하는 발언을 하고 인종차별에서 이 테러가 비롯된 것을 배제한 다고 말함으로써 기름을 부었다. 아시안 혐오는 이미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기 전부터 더 심화 되어왔고 결국 트럼프의 당선을 만들었다. 대놓고 막말을 하는 트럼프가 대통령이 된 것도 미국 사회가 얼마나 병들었는지를 증 명하며 트럼프보다 더 심하다는 지금의 필리핀과 브라질의 대통 령의 당선에 지대한 공을 세운 건 며느리도 안다. 트럼프가 '우 한바이러스' 라고 말하면서 중 국계 미국기자에게 너희 나라가 잘 알 것이라고 한 기자회견장 의 장면은 갈데까지 간 무식하 고 천박한 미 합중국 대통령의 실체를 전 세계에 보여준 사건 이었다. 그나마 바이든 대통령 이 트럼프의 전철을 밟지 않기

쟁과 반목을 통해 지금껏 이어 져왔다. 아쉽게도 우리는 인간 이면서 인간을 결코 100% 신뢰 할 수가 없다. 동족이 동족을 살육하는 일은 이미 성경에서 '가인과 아벨'을 통해 시작되고 있지 않는가? 농 부였던 자신의 제사를 받아주지 않는 하나님에 격분해 양치기였 던 아벨을 죽였다. 그가 양치기 소년도 아닌데 말이다. 그런데 농부가 어쩌면 양치기보다 더 온순하고 흙을 통해 자연을 통 해 호흡하며 살아가야 하는 존 재인 데도 그는 사소한 욕심으 로 동생을 죽인 것이다. 결국 지금의 지구도 이렇게 돌 아가고 있다. 미국에선 농부들 이, 실직자들이 그리고 미국 세 련된 정치에 신물이 나고 그리고 그 시스템에서 소외되었던 사람 들이 트럼프라는 인종주의자를 선택했고 결국 그 유산이 이번 의 테러로 나타난 것이다. 이전 에는 아랍인들에 대한 혐오로, 그리고 흑인에 대한 핍박 그리

생각이 들었다. 더 황당한 것은 차별 받던 흑 인들이 아시안에게 침을 뱉고 욕을 한다는 뉴스인데 정말 어 이가 없었다. 차별을 받던 사람 이 다시 차별을 한다는 것이 과 연 제 정신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서 가능한지 되묻고 싶다. 같이 약자로서 힘을 합하 여 대항해도 부족할 판에. 하기 야 L.A흑인폭동때 그 로드니킹 을 구타한 사람들은 백인 경찰 이었는데 왜 한인타운을 습격하 고 도둑질을 했을까? 그것도 자 신보다 약한 한인들이 만만했던 탓일 것이다. 요즘은 길을 걸어가다 보면 주 위를 둘러보는 습관이 생겼다. 혹시나 누군가가 해코지를 하지 않을까 항상 불안한데 얼마전 한 중국 할머니가 백인청년의 폭력 에 대항해 몽둥이를 휘둘러 결 국 그 테러범이 몽둥이에 맞아 피를 흘리고 수갑에 채워져 경 찰에 잡혀가는 영상을 보았는데 그 할머니 의 용기에 정말 감탄

이야기를 해보면 많은 사람들 이 일본에 대해선 굉장히 우호 적인적을 발견하는데 한국인에 대한 호감도도 많이 증가 되었 지만 일본인에 비견되지는 않는 다. 그 이유는 아마도 일본인들 이 북미에 자리잡은 역사가 한 국인에 비해 일천한 것과 G7국

었을까 생각을 해 보지만 누가 알랴...그 도둑들 빼곤. 저 도둑 들은 아시안 인종을 혐오를 할 까 아님 품질 좋은 차를 만드 는 이유로 아시안들을 좋아할 까?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든다. 도움이 되는 사람은 내게 좋은 사람일 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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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상식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5-

<그때를 아시나요>

전 나 유

아버지의 단골 이발소 최광성

이민 재정 수상(隨想)

얼마 전 우연히 거리를 걷다 빈

나들 수 있었습니다. 동네인데

꼭 우리 집에 와서 부모님과 상

티지 느낌이 나는 이발소를 발견 했습니다. 얼마나 반가웠던지요.

다 아버지가 자주 찾으시는 단 골 이발소였습니다. 이발소의 여

의하곤 했습니다. 명절에 시골 집에 다녀 와서도 큰절하는 걸

미국 중앙 은행과 경제 담당자

같다. 다만 언제 방아쇠를 당길

‘쉐 프랑스와(Chez Francois)

닫이 유리문을 드르륵 열고 들

잊지 않았던 예의 바른 청년으

들은 낮은 이자로 인한 물가 상 승보다 코로나로 인한 경제 침

지 알 수 없는 것이다. 주식, 펀드 투자자들은 이런

라는 간판이 멋스런 흘림체로 써 있었습니다. 마치 고향 마을

어가면 하얀 까운을 걸친 아저 씨가 늘 분주하게 움직였습니다.

로 인해 동네 이발소의 분위기는 한층 밝아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체와 그 타격을 훨씬 많이 걱정 한다. 그렇기때문에 코로나 속

부분을 매우 주의깊게 심사숙 고해야 한다. 즉 풀 타임으로

에 온 것 같은 막연한 반가움 에 걸음을 멈춰 서서 이발소의

옆에서 잔 일을 도와주는 사람 이 있었는데 17-18세 정도 되는

이발소 주인 아저씨의 인심도 넉넉해서 이발소 안은 찾아오는

에서도 현재까지 경제가 돌아가

연구하지 않는다면, 투자 전문

전경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사람이었습니다. 시골에서 올라

사람들로 늘 넘쳐났습니다. 한쪽

도록 진행 중인 여러 경제 지키 기 정책들이 효과적인가, 또 효

가와 상의하지 않는다면, 그 모 든 결정과 결과에 대해 모두 본

짙은 초록색으로 칠해 진 나 무 벽에선 퀘백 특유의 옛 맛

와 일을 배우면서 이발사가 되 는 게 꿈이라는 이 사람은 ‘김

벽에 걸려 있는 오래된 액자 속 에는 시골 초가집의 아담한 모

과가 얼만큼인가, 또 얼마나 지 속될 것이며 또 다른 변수가 발

인이 책임을 져야 한다. 고향에 서도 쉽지 않은 일이기에, 이민

이 풍겨 나왔습니다. 격자 무늬 의 유리창으로 된 출입문 모양

군’이라는 이름으로 불려졌습니 다. 성씨가 김씨였기때문에 이

습과 물레방아 그림이 들어 있어 어린 내 눈엔 참 신기한 풍경으

생했을 때 어찌 변동이 될까를

와 외국 땅에서는 더욱 믿을만

이 한결 더 고풍스러움을 발산

름은 생략하고 성씨만 따서 붙

로 다가왔습니다. 지금도 선명히

예측해 안정되게 하는 것이 훨 중요하다.

한 전문가의 도움이 없으면 권 하기 어려운 일이다.

하고 있었습니다. 실내에는 오래 된 듯한 긴 나무의자가 한쪽에

여진 이름입니다. 지금은 그렇 게 부르는 사람이 없지만 그 당

남아있는 그림의 모습이 아름다 운 추억 한장으로 기억 속에 진

그러나 일반 투자자들과 일반 소비자 측들은 이런 거시적이고 장기적인 큰 그림보다는 눈 앞 에 물가 상승을 더욱 중요하게 여긴다. 현재 이 두 다른 측면 이 충돌을 일으키고 있다. 누가 이길 지는 앞으로 코로나가 어 떤 방향으로 어떻게 튀다가 전 개될 지에 따라 정해지겠지만, 하여튼 현재 이런 추세로 한동 안 이어갈 것으로 예측하고 있 다. 즉 투자 시장이 기록을 깨 며 올라간 상황이 업치락 뒤치 락하며 횡보를 하고, 물가 상승 을 예측해 시중 이자율이 미리 오르고 있어서 채권 값이 떨어 진 상태로 가다가 이자율이 빠 르고 크게 오를 전망이 공식적 으로 높아지면 그때 신기록 깬 투자 시장 거품이 터질 것으로 보고 있다. 전문가에 따라 10% -25%까지 떨어져 거품이 제거 되 아주 건강한 시장으로 환골 탈태해 다시금 괜찮은 경제 전 망따라 진군을 재개할 것으로 보고있다. 조정 폭 차이만 다를 뿐 대부분이 비슷하게 보는 것

이런 부분들을 개인적으로 걱 정하지 않아도 되는 투자가 있 다. 통상 연금 보험이라고 한다. 이는 투자 전문가가 내 포트폴 리오를 개별적으로 봐 주는 것 이 아니라, 투자 공용 풀을 크 게 만들어 거의 최상급 투자 전 문가 그룹이 운용하여 그 수익 을 나누어주는 것이다. 그런데 이 투자가 있는 틀을 보험으로 삼았다. 캐나다에서 보험 안에 민법, 상법 그리고 세법 혜택을 기본적으로 장착했기 때문에, 이 를 이용해 매년 나누어주는 이 익배당을 재투자해 매년 면세 복리 특혜로 은퇴 시 연금, 언 제든 사용 가능한 몫돈 캐시밸 류, 여기에 더해 이민 삶 중 비 상금인 사망 지급금이 세월갈수 록 더욱 빠르게 증식되게 관리 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투자 수 익율은 지난 25년간 연6%에서 연8.75%을 보이고 있다. 25년간 수익율이 연6%아래로 내려간 적이 없다는 것은 정말 굉장하 게 안정된 투자 수익임을 부인 할 수 없다. 이것을 연금보험을

놓여 있고 끝쪽에 세면대가 있 는데 아주 조그마한 옛날 것이 었습니다. 실내에 있는 모든 집 기들이 세월을 먹어 족히 30-40 년은 되었음직 해 보였습니다. 문득 어릴적에 보았던 이발소 가 생각났습니다. 동네의 입구 쪽에 자리 잡고 있던 이발소는 멀리서 보아도 금방 눈에 띄었 습니다. 빨강 파랑 흰색의 회전 등이 이발소 입구에서 밤낮 없 이 돌아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때만 해도 이발소에 누구나 드

시만 해도 흔하게 부르던 호칭 이었습니다. 김군이라는 사람은 부모님이 시골에서 농사를 짓고 계시는데 어린 동생들이 줄줄이 있어서 자신이 돈을 벌어 동생 들 학비를 보태주기 위해서 도 시로 나와 기술을 배우는 중이 라고 했습니다. 나중에 실력있 고 유명한 이발사가 되어 이발 소를 차려 많은 단골손님들을 갖고 싶다 했습니다. 혼자 사느 라 외로움도 많이 느낄 거라면 서 특별한 음식을 하게되면 엄 마는 꼭 김군에게 갖다주곤 하 셨습니다. 간간이 자신을 챙겨 주는 우리 부모님이 고마웠던지 월급날이 되면 꼭 작은 선물이 라도 준비해서 부모님을 찾아와 인사를 빠뜨리지 않던 경우 바 른 청년이었습니다. 엄마와 아 버지는 그런 김군을 향해 칭찬 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주위 동 네 사람들에게도 김군은 꼭 크 게 성공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찬사를 보내며 그를 격려해 주 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어려운 일 이 있거나 의논할 일이 있으면

하게 남아 있습니다. 머리를 깎 는 장소로써만 국한된 것이 아 니라 동네 어른들의 놀이방처럼 사랑방 역할을 담당해 왔던 우 리 동네 이발소는 그리움의 한 단편입니다. 삶의 애환 속에 좋 은 일은 함께 기뻐하고 어려운 일은 같이 나눠지는 일이 자연 스럽게 이루어지던 그때로 한번 쯤 가보고 싶습니다. 격의 없이 삶의 모습을 드러내며 어우러지 던 지난 시절입니다. 그렇게 이 발소 안의 풍경이 정겹던 그때, 그때를 아시나요.

구입하므로써 평생 내 것 삼는 것이다. 우리 이민 투자 우선 순 위 일 순위라 할 수 있다. 이 부 분으로 안정된 기초를 만들었으 면 다음으로 RRSP, TFSA그리 고 일반펀드투자를 고려하는 것 이 바람직하다. 이민 투자는 수 익율을 고향보다 두 단계쯤 안 정적으로 운영할 것 잊지말자. 여기서 새되면 고향보다 엄청 아프고 힘들기 때문이다. 모기 지 이자율 오른 그대로 5년 고 정이 연 1.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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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245호 2021년 3월 26일 (금요일)

이미정 (한의사)

먹거리와 건강 크로이츠펠트- 야곱병 (Creutzfeld-Jakob's disease ) 1. 이 질병은?신경 및 신경근

타나고 크로이츠펠트-야콥병은

육(neuromuscular)계 이상이 빠르게 진행되는 대단히 희귀

처음에는 어떠한 증상도 일으 키지 않으며 나타나는 첫 증상

한 퇴행성 뇌질환으로 법정 환

은 느린 사고, 주의집중력 장애,

자 감시 대상 지정전염병이다. 2. 원인은? 특별한 이유 없이

판단 장애, 기억상실 등이 있고 이와 같은 증상의 유형은 알츠

일어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 며(약90%), 약 10% 에서 유전되

하이머병이나 헌팅톤병과 같은 일부 다른 신경계 문제와 중복

는 경향을 보이고, 매우 드물게

되어 나타날 수 있으므로 구별

감염성 형태로 나타나기도 한다. 3. 종류는?

해야 하며 이런 증상들이 사라 진 후에는 곧 자기무시, 무감동,

- 산발성 크로이츠펠트 야콥 병: 발병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흥분성, 현저한 근경련과 연관된 심한 진행성 치매(정신 쇠약)를

산발성 크로이츠펠트 야콥병

보이고 환자는 뇌 손상이 악화

(sporadic CJD)은 발병하는 모 든 크로이츠펠트 야콥병 중에서

될수록 완전히 누워만 있게 되며 결국에는 혼수에 빠지게 된다.

85%를 차지한다. - 가족성 크로이츠펠트 야콥

5. 진단은? 뇌파 측정, 척수액 검사,두뇌 MRI, 확산강조영상,

병: 전체 크로이츠펠트 야콥병의 10-15%를 차지하며, 이 경우는 프리온 단백을 코딩하는 유전자 (prion protein gene, PRNP)에 특징적인 돌연변이가 나타난다. - 의원성 크로이츠펠트 야콥 병: 전체 크로이츠펠트 야콥병 의 1-2%를 차지하며 과거에는 환자의 뇌하수체에서 유래된 오 염된 성장 호르몬을 주사 맞을 경우 발생하였으나, 최근에는 크 로이츠펠트 야콥병에 걸린 사람 을 수술한 수술 도구 등의 재사 용, 환자로부터 유래된 조직이 나 장기이식 등으로 발병한다. - 변종 크로이츠펠트 야콥병 (new variant CJD): 우해면상 뇌병증, 일명 광우병(mad cow disease)에 걸린 쇠고기 등을 섭취함으로써 발생되는 새로운 형태의 CJD로 보고되고 있다. 4. 증상은 ? 초기 감염 된 후 대략 10년이 지나야 발병하며, 잠복기가 최 장 30년 이상 연장되기도 하며 따라서 보통 50-60대에 잘 나

CT, 면역분석법 등을 실시한다. 6. 치료는? 현재 이 병에 대한 치료법은 없으며, 그 연구가 진 행중에 있으며 증상에 대한 대 증요법만이 유일한 치료법이다. 7. 합병증및 치료 경과는? 크로이츠펠트-야콥병에 걸린 사람들 중 약 90%가 진단 후 1 년 안에 사망하며 -10%의 환자 는 2년 이상 살기도 한다. 8. 예방은? 현재까지는 광우병에 걸린 소 의 고기나 장기, 녹용, 가공식품 등을 먹지 않는 것이 병을 예방 하는 유일한 방법이다. 특히 광 우병 소의 신경조직은 사람에게 병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강 하게 의심되고 있으며 광우병 소 의 부위중 에서도 특히 뇌, 등 골이 가장 위험하며 소를 도살 할때 뇌 혈액이 허파로 흘러내 리므로 허파도 매우 위험하다. 곱창도 전염력이 있지만 문제는 광우병에 걸린것을 모르고 광우 병에 걸린 쇠고기로 가공을 한 가공식품의 섭취에 있다.

메뉴

세계 최고의 대학 중, 캐나다 대학 순위는? 영국 대학평가기관 쿼퀘렐리 사이먼스(QS)가 시행한 2021년 도 전공별 대학 순위에서 캐나다 대학들도 높은 성취를 보였다. 3일 발표된 전공별로 정한 순 위에서 1위 학과나 학부를 가 장 많이 보유한 대학은 미국 하 버드와 MIT로 두 학교 모두 1 위 학과∙학부를 12개씩 보유하

3 2위 브리티시컬럼비아 대 (UBC) 38위 워털루대 40위 맥길대 생명과학과 의학 학부 50위권 내 캐나다 대학교

생명과학과 의학 학부 1위는 하버드대, 이어 옥스포드대, 스 탠퍼드대, 케임브리지대, 존홉킨 스대 순이다. 한국에서는 서울

학부가 가장 많은 학교는 캐나 다 토론토대로 46개 학과가 50

대가 28위로 가장 높다. 13위 토론토대

위권 안에 들었다.

29위 브리티시 컬럼비아대 (UBC)

부를 분석해 정했다. 평가 기준 은 학계 영향력, 고용주 인지도, 논문 인용 횟수, 논문 지수(H지 수)를 토대로 했다. 인문 학부 50위권 내 캐나다 대학교

인문 학부 1위는 옥스포드대, 이어 하버드대, 케임브리지대, UCB, 예일대 순이다. 캐나다 대학은 10위권 밖이다. 한국에 서는 서울대 인문 학부 38위로 가장 높다. 17위 토론토대 2 0 위 브 리 티 시 컬 럼 비아 대 (UBC) 33위 맥길대 공학과 테크놀로지 학부 50위권 내 캐나다 대학교

공학 및 테크놀로지 학부 1위 는 MIT, 이어 스탠퍼드대, 케임 브리지대, 공동 4위로 ETH 취 리히와 싱가포르 난양 테크놀 러지대(NTU)이다. 한국에서는 카이스트가 16위로 가장 높고, 이어 27위에 서울대가 올랐다. 18위 토론토대

31위 맥길대 자연과학 학부 50위권 캐나다 대학교

자연과학 학부 1위는 MIT, 이 어 스탠퍼드대, 하버드대, 케임브 리지대, 옥스포드대 순이다. 한 국에서는 서울대가 32위, 카이 스트가 46위다. 18위 토론토대 2 3위 브리티시 컬럼비아대 (UBC) 48위 맥길대 사회과학과 경영 학부 50위권 캐나다 대학교

사회과학과 경영 학부 1위 는 하버드대, 이어 런던정경대 (LSE), 공동 3위로 스탠퍼드대 와 옥스포드대이며 5위는 케임 브리지대다. 한국에서는 서울대 가 31위, 고려대가 46위다. 18위 토론토대 20위 브리티시 컬럼비아대 (UBC) 43위 맥길대 캐나다 대학교 2021년도 종합 평가 결과 학부∙학과 순위와 별도로 평가

영업시간

를 소개합니다

후라이드, 양념치킨 닭볶음탕, 불닭 홍합탕,오징어볶음,어묵탕

메뉴도 안보고 시키시는

짜장, 짬뽕, 탕수육

구인 홀서빙, 디쉬와셔

오전 11시30분 ~ 밤10시

25위 토론토대 31위 맥길대 4 5 위 브 리 티 시 컬 럼 비아 대 (UBC) 118위 몬트리올대 119위 앨버타대 144위 맥마스터대 166위 워털루대 203위 웨스턴대 공동 246위 퀸즈대 (킹스턴) 공동 246위 캘거리대 279위 오타와대 291위 달하우지대 323위 사이먼프레이저대(SFU) 379위 빅토리아대(UVic) 420위 라발대 465위 서스캐처원대 477위 콩코디아대 한국 대학 순위는 아래와 같 다. 37위 서울대 39위 카이스트 69위 고려대 77위 포항공대 85위 연세대 88위 성균관대 146위 한양대 236위 경희대 295위 광주과학기술원 333위 이화여대 392위 한국외국어대 403위 중앙대 공동 456위 동국대 공동 456위 카톨릭대 490위 서강대

중화요리전문점

금, 토 : 밤 12시 (수요일 휴무)

콤보메뉴(2인기준) 1. 2. 3. 4. 5. 6. 7.

참고로 세계 1위는 미국 MIT 이며, 이어 스탠퍼드대, 하버드 대, 캘테크, 옥스포드대 순이다.

탕수육+짜장 2개 사천탕수육+쟁반짜장 양장피+쟁반짜장 팔보채+쟁반짜장 깐풍기+쟁반짜장 고추잡채+쟁반짜장 탕수육+짜장면+짬뽕

쉐봉 Ste-Catherine

쉐봉

Mackay

생맥주와 함께

나다 대학 순위는 아래와 같다.

고 있다. 세계 50위권에 들어간 학과∙

순위는 전 세계 85개국 1,440 개 대학과 1만3,883개 학과∙학

된 2021년도 세계 대학교 종합 평가에서 세계 500위 안에 든 캐

Rene-Levesque

1236 rue Mackay, (514)935-8344


No.1245 Fri., March 26, 2021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7-

KOREAN/CORÉEN

코로나 바이러스 19 관련 안내문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COVID-19) 해외에 있는 동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노출되었을 수 있습니다. 캐나다 보건국은 앞으로 14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질환에 대한 공포가 점차 동안전세계적으로 다음 사항을 준수하실 것을 요청바이러스전염으로 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몬트리올 한인여러분.

확산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최

근 며칠내 증가하면서 한국은 물론 캐나다에서도 많은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기침 및 코로나19 호흡 곤란이 확진자수가 있는지 스스로 크게 관찰하십시오 지금은 그 어느때보다 차분한 판단과 대응이 필요한 시기 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한인회는 다음과 같이 당 f 아플 경우 타인에게서 쉽게 떨어질 수 없는 장소를 피하십시오 부 말씀을 드리는 바 입니다. f 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손을 자주 씻고, 기침 또는 재채기를 할 때는 팔로 입과 코를 가리십시오.

코로나19(COVID-19) 증상이 나타날 경우 최대한 빨리 타인으로부터 자신을 격리시키십시오. 전문 - 손자주씻기, 공공장소에서 기침/재치기시 옷소매로 입과 코가리기 등 지역사회 의료인 또는 자신이 위치하고 있는 주 또는 준주의 보건 당국에 즉시 연락하십시오. 자신의 증상과 여행 기록에 대하여 설명하십시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항을준수해 주십시오.

- 당분간 단체모임이나 인원이 많이 모이는 행사 참여를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원으로서의 요구되는 사

보건 당국

- 캐나다 및 퀘백정부의 질병예방지침을 참고하여 위생에 더욱 신경써 주십시오. - 외국에서 이제 막 도착하신 분들께서는 약 2주 정도 댁에서 머무르시며 건강상태의 추이를 지켜봐 주시 면 감사하겠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 811 - 확인되지 않은 소식유포를 자제해 주십시오. 앨버타

811

서스캐처원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811

매니토바 - 주요증상

1-888-315-9257 : 열, 기침, 호흡곤란 - 증상은 감기와 유사하거나 더 심할 수 있고, 드물게 감염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온타리오 1-866-797-0000 - 합병증의 위험이 가장 높은 사람은 면역체계가 약화되거나만 성질환이 있는 사람과 노인입니다. 퀘벡

811

전파경로

뉴브런즈윅

811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

예방

811

유콘 준주

811

- 감염된 사람이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그 사람과의 밀접한 접촉 811 - 감염된 표면을 손으로 만지고 입, 코, 또는 눈을 만지는것

노바스코샤

기침

811손을 또는 1-888-709-2929 물에 최소 20초 동안 비누로 자주 씻으십시오. - 비누와 물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 알코올 성분의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누나부트 867-975-5772 - 기침 및 재채기시 세균의 확산을 줄이기 위해 입과 코를 팔로 가리십시오. 노스웨스트 준주 911 - 티슈를 사용하는 경우 가능한 빨리 폐기하고 손을 씻으십시오.

뉴펀들랜드 및 래브라도 - 따뜻한 흐르는

유용한 링크 및 번호

- 캐나다 정보 : 1-833-784-4397 canada.ca/le-coronavirus 캐나다 정부 신종정부 코로나코로나바이러스 바이러스 안내-전화: 1-833-784-4397 canada.ca/coronavirus Info-Social 811 : 심리상담서비스(전화811) - Info-Santé 811 : 건강상담서비스(전화811)

호흡 곤란

811번호로 전화상담 및 CLSC, 클리닉 또는 병원 방문 후 진료받기

몬트리올 한인회 811번호로 전화상담 및 CLSC,


종 합 오 타 와

-18-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No.1245 March 26, 2020

배우 한상진, 아내 박정은 감독과 부산행

“한 배우, 부산 갈 준비해야겠는데?” “(해운대) 처갓집 가게?” “나 BNK에서 연락받았거든.” 여자 프로농구 부산 BNK 썸에서 감독직을 제의받 은 박정은(44)이 남편인 배우 한상진(43)과 지난주 나눈 대화다. 하루 고민한 한상진은 다음날 “이삿짐 싸자. 부산에 같이 내려가자”고 대답했다. 이틀 뒤인 18일 박정은 은 BNK 감독에 부임했다. 18년 차 부부는 서울 용 산을 떠나 부산 해운대로 이사했다. 24일 부산 기장군 부산은행 연수원에서 두 사람을 만 났다. BNK 상징색인 빨강 넥타이를 매고 온 한상진 은 “우리 박 감독님 잘 부탁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Q : 지난 시즌 꼴찌 BNK를 맡았다. 박정은(이하 박) “플레이오프 기간에 제의받았다. 시 WKBL(여자농구연맹) 경기운영본부장이었다. 프전 직후 남편에게 말했다. 부산에서 초·중·고를 왔는데, 고향 팀이 고전하는 게 안타까웠다.” 한상진(이하 한) “드라마 촬영 스케줄이 있지만, 산에서도 반나절이면 어디든 간다. 떨어져 있으면

당 챔 나 부 힘

제1245호 2021년 3월 26일 (금요일)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1-

들까 봐, 아예 같이 가자고 했다.” Q : 구단이 새 감독을 유튜브 생중계로 발표했다. A : 한 “촬영장에서 휴대폰으로 봤다. 기발했다. 전에는 아내를 보려면 경기장에 직접 가야 했다. 500 경기 정도 직관했나. 사극 촬영하다 수염을 붙인 채 로 간 적도 있다.” Q : 1994~2013년 용인 삼성생명을 5회 우승으로 이 끈 ‘명품 포워드’였는데. A : 한 “한 기자가 ‘우아한 플레이와 명품 슛’이라 며 쓴 적이 있다.” 박 “사실 난 스피드도 탄력도 좋지 않았다. 장점을 극대화하려고 노력했다. BNK 선수들에게 장점을 캐 치해 사냥하는 법을 가르치겠다. ” Q : 첫 만남이 연극 같았다던데. A : 한 “나는 농구대잔치 시절부터 박정은 팬이었 다. 아내가 2002년 내가 출연한 연극을 보러 왔다. 후 배 지인이라서소개해 달라고 부탁했다.” 박 “처음에는 내 스타일 아니었다. 넷이 밥 먹는데 메뉴를 2개만 시키고, 자기는 생과일주스만 먹더라. 운동선수는 6개는 먹어야 하는데. 사실 돈이 없어서 그랬다는 걸 나중에 알았다.” Q : 무명 배우와 스타 선수 열애가 화제였다. A : 한 “5대 스포츠지 1면을 장식했다. (무명인) 내 얼굴은 작게 들어갔다. 연기 접고 이민 갈까 했다. 주 인공 친구나 까불이 역할만 했다. 그런데 아내가 ‘슛 도 몇만개는 쏴야 완성돼. 방향 잡고 가다 보면 분명 빛을 볼 거야. 내가 단단하게 받쳐줄게’라고 했다. ‘ 목소리가 중저음이라 사극이 어울릴 것 같다’라고도 했다. 2007년 드라마 ‘하얀거탑’에 캐스팅됐고, ‘이산’ 등에 출연했다.” 박 “결혼을 결심한 건 남편 생각과 (인생) 방향이 좋다고 생각해서였다. 연극에서 처음 봤을 때 그 눈 빛에서 느꼈다. 사극의 긴 대사도 한 번에 할 만큼

머리도 좋다.” Q : ‘외조의 왕’으로 유명하다. A : 한 “내가 보는 앞에서 아내 손등뼈가 세 갈래 로 갈라져서 내 차로 병원에 후송한 적이 있다. 걱정 돼 경기장을 자주 갔다.” 박 “밥 먹을 때도 반찬 그릇을 옮기며 ‘이렇게 패 스했어야 했다’고 한다. 그러면 내가 ‘작작해라’라고 받아친다.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뒷바라지해준 아 버지가 1998년에 돌아가셨다. 4년 뒤 남편을 만났고, 아버지 대신 평생 내 옆에 있어 줬다. 아버지가 보내 준 선물 같다.” Q : 지금껏 여자 감독 4명 중 플레이오프에 오른 사례가 없다. A : 박 “은퇴 후 감독을 꿈꾸며 과정을 밟았다. 코 치 3년, 행정가 3년. WKBL 본부장 시절 거의 모든 경기장을 다녔다. 프로는 이기는 경기를 해야 한다. 플레이오프 진출 여성 감독 1호가 되겠다. 언젠가 우 승 감독도 되고 싶다. 동주여상 시절 우승 후 카퍼레 이드를 했다. 부산에 다시 농구붐을 일으키고 싶다. BNK가 명품 구단이 되도록 첫걸음을 떼고 싶다.” 한 “난 단역 연기를 가르치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 한다. 나 역시 주인공 조인성의 회사 직원으로 출연 한 적이 있다. 채널명 ‘원포’는 ‘원포인트’의 줄임말인 데, 누구에게나 한 가지 장점은 있다는 뜻이다. 아내 는 100m 달리기를 강압적으로 시키기보다 방향을 잡 아주려 할 거다. 신뢰를 쌓고, 목표 설정하고, 동기를 부여할 거다. 나도 결혼 3년 뒤에야 빛을 봤다. 무명 배우를 명품 배우로 이끌어줬듯, 선수도 그렇게 이끌 거다. 아내가 우리 집 리더다. 2013년 11월 11일 아 내 은퇴식 후로는 농구장에 가지 않았다. 아내의 감 독 데뷔전을 생각하면 내가 벌써 떨린다.” 부산=박린 기자 rpark7@joognang.co.kr

캐나다,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15위 지난해 10위에서 5계단 하락, 핀란드 전세계 1위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대유행 한 지난해 캐나다의 '행복 지 수'가 전 세계에서 15번째로 높 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유엔 산 하 자문기구인 SDSN (지속가 능발전해법네트워크)는 지난 20 일(토) 세계 행복의 날을 맞아 '2021년도 세계 행복 보고서를 공개했다. SDSN은 지난 2012년부터 매

년 국가 국내총생산(GDP), 기 대수명, 사회적 지지, 자유, 부 정부패, 관용 등 6개 항목을 토 대로 행복지수를 산출해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조사 결과, 캐나다는 2020년 행복지수가 7.025점으로 전세계 에서 15위를 기록했다. 2017년 ~2019년 3년간 집계한 캐나다 의 행복지수 순위는 95개국 중

10위였다. 미국은 7.028점을 받아 2020년 행복지수 14위를 기록했으며 한 국은 5.793점으로 산출되며 전 체 95개국 가운데 50위에 이름 을 올랐다. 2020년 행복지수 1 위는 7.889점을 받은 핀란드였 고, 아이슬란드(7.575점), 덴마크 (7.515점), 스위스(7.508점), 네덜 란드(7.504점), 스웨덴(7.314점), 독일(7.312점), 노르웨이(7.290 점), 뉴질랜드(7.257점), 오스트 리아(7.213점)가 뒤를 이었다. 핀 란드는 4년 연속으로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1위'를 기록 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법륜스님의 영상강의를 통해 시원한 인생의 해법을 들으면서 내안의 행복을 찾아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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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45 Fri., March 26, 2021

벤투호 축구대표팀, 한일전 0-3 참패 80번째 한일전서 10년만에 3골차 패배 무산됐고, 소속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재성(홀슈타 인 킬) 또한 소집에서 제외됐다. 대부분 국내선수로 구성된 벤 투호는 출발부터 불안했다. 전 반 6분 후반 빌드업과정에서 공 을 빼앗기면서 가마다 다이치 에게 위협적인 슈팅을 허용했 다. 결국 전반 16분, 수비진에 서 나온 실책성 플레이로 선제 골을 내줬다. 공격 과정에서 공을 빼앗긴 벤투호가 역대 80번째 한일

대다 패스미스만 남발했다. 벤

전을 10년 전 악몽을 재현하며 대패했다.

투호는 이강인(발렌시아)을 최전 방에 세운 제로톱 전술(전문 스

25일 파울로 벤투 감독이 이끄

트라이커 없이 미드필더가 공격

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일본 요 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일본

에 가담하는 전술)을 사용했지 만 효과를 보지 못했다.

축구대표팀과 벌인 A매치 평가 전에서 졸전 끝에 0-3으로 참 패했다. 이는 2011년 8월 삿포 로에서 열린 친선전에서 0-3으 로 패한 후 10년 만에 큰 점수 로 진 것이다. 손흥민 등 주축선수가 빠진 벤 투호는 계속 '헛발질'만 선보였 다. 우선 벤투가 강조하는 빠른 빌드업 축구가 실종됐으며 허둥

주축 선수들의 부재가 아쉬웠 던 경기였다. 손흥민(토트넘), 황 인범(루빈 카잔), 김진수(알 나 스르) 등은 부상으로 이번 경 기에 소집 제외됐으며, 최근 컨 디션이 좋은 황의조(보르도)은 구단 방침으로 빠졌다. 황희찬 (라이프치히) 역시 소집명단에 올랐다가 독일 작센주 보건 당 국의 격리 규정에 따라 차출이

전반 26분, 벤투호는 빠른 역 습을 당하면서 가마다 다이치 에게 두 번째 골을 허용했다. 0-2로 뒤진 채 전반을 끝낸 대 표팀은 후반전에 선수를 다수 교체했지만 분위기 반전을 노 리지 못했다. 후반 4분, 미나미노 다쿠미에 게 결정적인 슈팅을 허용하는 등 여러 차례 위기를 맞았지만 골키퍼 김승규의 선방으로 추 가 득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하 지만 후반 38분 코너킥 상황에 서 엔도 와타루에게 헤딩골을 허용하며 0-3으로 경기를 마 무리 했다.

‘무중력’우주에서 1년 숙성한 와인은 어떤 맛일까 "음, 아름답네요. 지구에서 숙 성된 와인과는 맛, 향, 색깔 모 두 확실히 다릅니다." 중력이 없 는 우주에서 1년간 숙성된 프랑 스 보르도의 레드 와인을 맛본 연구진들이 감탄사를 연발했다. 와인의 숙성 정도도 지구에서보 다 더 빠르게 이뤄져 깊은 맛을 낸다는 평가도 나왔다. 25일 영 국 인디펜던트, 미국 CNN 방 송 등에 따르면 전날 프랑스의 보르도에서 전문가들을 대상으 로 우주에서 가져온 프랑스 메

몬트리얼

를로 품종의 '샤토 페트루스' 와 인과 지구에서 보관해온 같은 제품을 놓고 블라인드 테스트 가 벌어졌다. 이는 세계 최초 무 중력의 우주에서 1년가량 숙성 한 와인의 맛은 어떤지 확인하 는 자리였다. 앞서 룩셈부르크 스타트업 '스페이스 카고 언리미 티드'는 2019년 11월 농업 연구 를 목적으로 민간 우주탐사업 체 스페이스X의 화물선 '카고 드래건'에 와인 12병을 실어 보 낸 후 14개월만인 지난 1월 14

일 지구로 가져왔다. 와인들은 438일 19시간 동안 지구 궤도 국제우주정거장에서 무중력 상 태로숙성됐으며, 우주에서 약 3 억㎞를 이동했다. '우주 와인'과 지구에서 숙성된 같은 종류의 와인 맛을 본 전문가들은 "지 구의 와인보다 조금 더 숙성됐 고, 타닌이 더 부드럽다. 꽃향 기가 좀 더 나는 경향도 있다" 고 말했다. 나머지 11병의 와인 과 포도 줄기 320개를 연구소 로 보내 분석할 예정이다.

서광장로교회

신앙이 있는 교회 성가대 지휘자를 청빙합니다 서광한글영재학교 > 매주일 4:00~6:30 입학자격: 만 3세 이상 17세 미만 입학문의 : (514) 674-1222, (514) 581-0691 본 교회는 한글영재학교와 주일영재학교, 두 축을 통해 장래 꿈나무들을 양육합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일영재학교에서는 CERT와 Photo Bible Study의 Method를 사용하 여 교육합니다. 어려서부터 영재교육으로 바른자세를 익힌 아이들은 반드시 후에 그 열매 를 맺을 것입니다. 학부모님의 서광주일영재학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간: 주일 오후 4:10 ~ 5:30 주일예배: 1:30pm 수요예배: 7:30pm 새벽 기도회: 월~토 6:00am 청년예배: 금 6:3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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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 섹션

오타와 지역 기관 및 한인 종교단체

2021년 3월 26일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보/기고/광고문의: jyshinottawa@gmail.com (613) 668-3475

오타와 한인회 전우주 오타와 상록회 이연숙 오타와 양자회 박민숙 코윈 오타와지회 안미희 오타와 한글학교 이용화 과기협 오타와지부 장윤순 오타와한인장학재단 최정수 카톨릭보드한글학교 박양희 공무원 협회 전원일 카한협회 이영해 한인축구 Ottawa Korean Whitecaps 한인야구 Team Korea 오타와 한인도서관 김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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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캐나다 대사관 캐나다 한국문화원 평통 오타와지회 한국전참전용사회 주님의 교회 오타와 한인교회 오타와 새소망교회 오타와 한인장로교회 한국순교성인 천주교회

장경룡 김용섭 한문종 빌블랙 김영례 강석제 성인수 김경웅 김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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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연 오타와 지국장 jyshinottawa@gmail.com jiyunshinphotography.com

오타와 상록회, 건강증진을 위한 '스트레칭' 강습 열어 오타와 상록회(회장 이연숙)는 3월 24일 오전 10시 30분 민

에 있지만 봄기운을 깊이 들이 마시며 어깨를 펴게 됩니다.

경숙 강사의 지도로 온라인 '스트레칭' 모임을 진행했다. 이날 모임은 류성룡 부회장이 진행을 맡았으며, 이연숙 회

긍정적이고 평화로운 일상이 되시기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 로 진행될 ▲시니어를 위한 IT 강좌(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

장은 이멜을 통해 "수북히 쌓였던 눈이 쑥쑥 내려가는 만큼 봄이 성큼 성큼 다가 옵니다. COVID 19이 여전히 우리 주위

법) ▲평통 오타와지회와 함께 '평화의 날' 걷기 ▲유언장 작 성에 관한 정보 ▲라인 댄싱 안내를 전했다.

920 Parkhaven 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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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장로교회 10 Chesterton Dr. Ottawa

담임목사: 김경웅 www.okpc.ca 613-314-4113

▲건강을 도모하는 '스트레칭' 온라인 모임 ▶민경숙 강사 ▼모임을 진행하는 류승룡 부회장 ▼커플티를 입고 모임에 참여한 어찬훈 부부 ▼민경숙 강사

레이첼 Hair Motion 화,수,금,토: 2pm~6pm 목: 10am~6pm 1600 walkley rd ☎613-298-8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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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 한인회, '임원진/봉사자 섭외’ 안녕하세요 오타와 한인 교민 여러분, 오타와 한인회에서는 교민 활동에 관심 있으신 분들을 찾고 있습니다. 오프라인/온라인으로 한인회와 함께 봉사 및 임원으로서 활동 가능하신 교민분이 계시면 한인회 이메일(ott.korean@gmail.com)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감사합니다. -오타와 한인회

가족을 치료하는 마음으로!


Fri., March 26, 2021 No.1245 March 26, 2020

박정위 박사의 페이스북 글 공유합니다. 공식적인 통계는 구하기도 힘들지만 시민단체들에 보고된, 그야말로 빙산의 일각인 수치로만으로도 팬데믹 이후 오늘까 지 미국에서 발생한 아시아계 사람들에 대한 공격이 4000건 에 가깝다고 한다. 엊그제 인종차별종식의 날이 무색하게 캐 나다에서의 보고서도 지난 한해 동안 1000건 이상의 아시아계 캐나다인들에 대한 폭행, 공격, 범죄가 있었음을 알리고 있다. 아시아계에 대한 고정관념과 편견의 뿌리를 찾자면 긴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야 할 것이다. 하지만 최근 아시아인 괴롭히기의 어이없는 폭증은 팬데믹을 중국의 과오, 즉 외부의 침략으로 몰고 간 트럼프 등 정치지도자들에 의한 질병의 사회적 은유 가 가져 온 결과임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사회적 은유가 된 질병은 곧바로 사회(성원)의 질병적 은유를 결과한다. 팬 데믹이 중국의 침범이라는 단순논리가 아시아계 사람들을 코 로나바이러스로 보려는 끔찍한 비약을 야기했다. 캐나다의 보고서는 아시아계 공격이 BC 주에서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하고, 특히 고령층, 여성, 언어에 익숙하지 못한 이 등 저항하지 못하리라 생각되는 약자들을 표적하고 있다고 한다. 또 폭행이 가장 빈번히 발생하는 장소는 공원, 길거리, 식당, 식료품점, 공중교통수단 등 공공장소라고 한다. 특별히 조심할 필요가 있겠다. 만의 하나 피해를 당했을 때 폭행 가해자를 더 자극하거나 맞서 싸우기보다는 피하는 편이 현명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안전이 위협 받지 않는 범위 내에서 기록을 남기는 등의 노 력을 해서 대처의 길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일을 주 위에 알려서 힘을 모아서 맞서야 한다. (두 시민단체 웹사이 트를 이용할 수 있음: COVIDRacism.ca elimin8hate.org) 이와 같은 인종주의적 공격에 대한 우리의 대처는 연대 밖에 없다. 해서 마찬가지로 중요한 것은 타인이 피해를 받는 것 을 목격했을 때 역시 안전의 위협을 피하는 범위 내에서 피 해자를 돕는 노력을 해야 한다. 반아시안범죄에 정부가 보다 적극적으로 책임을 다 하도록 압박하는 방법도 찾아야 한다. 이민교회, 한인회 등 공동체들이 구심점이 되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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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week -21-

넬리 신 하원의원, 애틀랜타 총격 사건에 대한 성명서 발표 "지난 1년 동안 소수민족을 겨냥한 인종차별 및 증오 범죄 가 눈에 띄게 급증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아시아계에 대 한 혐오 범죄가 크게 증가했으며, 캐나다 주요 도시에서는 전년보다 6~7배 더 많은 사건이 보고됐습니다. 지난 3월 16 일, 애틀랜타에 총격 사건으로 8명의 목숨이 희생됐으며, 그 중 6명은 아시아계 여성이었습니다. 현재 이 사건은 경찰의 초기 진술과는 달리 인종적 동기 여부를 조사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사건의 잠재적인 인종차 별 동기를 경시하는 것은 인종차별과 폭력 행위를 영구화하 고 정당화하는 편향된 태도입니다. 저는 코로나 19 이후 두 배로 고통받고 있는 소수민족들 의 아픔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첫째, 그들은 전염병으로 인 하여 신체적, 정신적, 경제적 손실 등을 겪고 있습니다. 두 번째, 지난 1년간 증폭된 인종차별과 증오 폭력에서부터 신 체적, 그리고 정서적 위협 속에 살아야 합니다. 인종차별은 개인의 존엄성에 대한 모독이고 삶을 개척해 나아갈 때 필요한 자유의식을 억누르며, 초기에 통제되지 않 는다면 억압으로 변모될 가능성이 높은 위험한 부패의 씨앗 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시아 여성으로서 저는 코로나가 초래한 이중적 피해를 감수하고 있는 지역사회의 냉혹한 현실을 누구보다도 잘 알 고 있습니다. 인종차별은 제가 어린 시절부터 성인이 되기 까지 겪었던 문제입니다. 어렸을 때 저는 부모님이 인종차 별의 피해자로 살아가시는 모습을 지켜만 보아야 했고, 교 사이었던 저는 교사 휴게실에서 인종 차별적인 발언을 하는 동료들과 지내며 속앓이를 하곤 했습니다. 또한, 독립 음악가로서 활동했던 저를 귀대신 눈으로 판단 하는 음악 산업 경영자들의 차별적인 대우를 피할 수 없었 습니다. 인종차별을 겪은 피해자는 외부인이라는 느낌을 받 으며, 수십 년 동안 마음에 상처를 안고 살게 됩니다. 인종차별을 경험한 피해자는 본인이 가치가 있는 사람인

▲넬리 신 하원의원

지 의심할 여지가 없고 더 흔해지고 있는 소수민족을 겨냥한 혐오 사건들 을 해결하기 위해 모두의 적극적인 관 심, 노력 그리고 참여가 필요합니다. 또한, 우리는 대중의 인식, 가해자 에 대한 처벌, 권력자들의 책임감, 피 해자들의 목소리에 힘을 실어주는 등 모든 면에서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접근 방식을 취해야 합니다. 인종차별을 경험하는 지역사회와 개 인들의 고통에 귀를 기울이며 도움을 주고 그것이 해결되는 날까지 계속 헌 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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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타 와

에반스 교수가 제시한 ‘한반도 평화 해법’ 한글자막 영상 공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시아·태평양지역회의(부의장 이숙진)는 지난 2 월 3일 호주와 대한민국의 대표적 국제정치학 석학인 개러스 에반스 교수 와 문정인 교수를 연사로 초청해 ‘평화공존과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협력 증 진을 위한 호주와 한국의 역할’ 주제로 개최한 온라인 학술토론회 실황을 요약해 편집한 영상을 3월 17일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 watch?v=gBixONDVmYc&t=101s)에 공개했다. 이 영상은 민주평통 아시아·태평양지역회의가 호주 퀸즐랜드 주립대 한국 학연구소(소장 정재훈 교수)와 지난해 10월부터 네 차례에 걸쳐 진행한 온라 인 학술세미나 시리즈의 마지막 편으로, 총 1시간 30여분 동안 진행된 강연에 서 주요 내용을 14분 분량으로 편집하고 해당 동영상에 한글자막을 삽입했다. 문정인 연세대 교수는 문재인 대통령의 통일외교안보특보를 역임했으며 현재 세종연구소 이사장을 맡고 있다. 개러스 에반스 교수는 호주 외교장관, 노동당 상원 원내대표, 그리고 호주국립대학교 이사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이날 토론회에서 두 학자는 미국과 중국 간의 대립 구도 속에 한반도 평화 를 정착할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하는 한편, 호주와 뉴질랜드 등 미들파워 국가 들의 역할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두 교수는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위해 국제사회가 당장 추구해야 할 것 은 미국과 중국 중심의 진영 외교로부터의 탈피”라면서 “호주를 중심으로 한 미들파워 국가들의 초월적 전략 수립과 협력 증진에 기반한 다자주의가 형성 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숙진 민주평통 아태지역회의 부의장은 “두 학자가 제시한 국제정치학적 관 점에서의 한반도 평화 정착 해법은 고국 정부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이 론적 근간으로 받아들여진다”면서 “공공통일외교 역량 증진 차원에서 국내외 평통 위원은 물론 최대한 많은 영어권 국가 관계자들이 시청할 수 있도록 노 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재외동포신문>

주캐나다 대사관 공지 우리 정부, 해외입국 내국인 PCR 음성확인서 제출 의무화 우리 정부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발생 및 전 세계 확산에 따라 해외입국 내국인 방역강화 조치로 모든 해외입국 내국인에 대한 PCR 음성확인서 제출 의무화를 아래와 같이 시행합니다. ○ 대상: 모든 해외입국 내국인(한국인) ※단, 인도적 사유 및 공무 국외출 장 목적 격리면제대상 내국인은 제외 ○ 제출기준 : 출발일 기준 72시간(3일) 이내 발급된 PCR 음성확인서 ○ 국내 입국 후 진단검사 실시 - 영국, 남아공, 브라질, 아프리카 발 입국자 : 임시생활시설에서 진단검 사 실시 후 자가격리 - 상기 외 국가 발 입국자 : 입국 후 1일 내 관할 보건소에서 진단검사 실시 후 자가격리(현행과 동일) ○ PCR 음성확인서 미제출시 : 임시생활시설에서 진단검사 후 14일 시설격 리(비용 자부담) ○ 시행시기 : 2021.2.24.(수) 0시 이후 입국자부터 적용 ○자세한 정보는 주캐나다 대사관 홈페이지(http://overseas.mofa.go.kr/cako/index.do) 공지사항을 참조 바란다.

'신뢰할 수 있는 모기지 전문가' 이규선 모기지 Cell: 647.980.6840 kyusun.lee@jpmtg.com

제1245호 2021년 3월 26일 (금요일)

[류은규의 한방칼럼]

요통 예방하기 운동할 시간뿐 아니라 걷는 시간조차

주면 금방 좋아진다.

부족한 현대인의 척추는 빠르게 노화되 고 있다. 척추나 주위 조직의 변형, 디

심리적 원인에서 오는 기(氣) 요통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신경이 예민한 사

스크 이상으로 허리에 통증을 유발하는 데, 이를 요통이라 한다. 특히 날씨가

람에게 많다. 과도한 스트레스와 긴장에 의해 허리를 둘러싸고 있는 근육 등이

서서히 풀리는 봄날에는 활동량이 갑자

경직돼 생긴다. 이는 기분이 나쁘면 통

기 늘어나면서 쓰지 않던 근육을 무리 하게 사용해 요통이 증가하기도 한다.

증이 악화되고, 기분이 좋아지면 통증이 없어지는 신경증의 일종이다.

한의학에서 요통은 척추를 오장육부 의 기혈을 받아 지탱하는 기둥으로 보

외감성 요통은 체질이 냉하거나, 열이 많거나 습한 사람에 따라 풍 요통, 한

며 척추 주위를 순행하는 기혈이 막히

요통, 습열 요통 등으로 나타난다. 특히

거나 순환 장애로 발생한다고 해석한다. 한의학에서 요통의 원인은 외부 충격에

풍 요통은 허리가 아프면서 한쪽 혹은 양쪽 다리가 당기는 증상으로 흔히 좌

의해 어혈이 맺히는 손상성, 허리와 관 련되는 장기의 불균형과 심리적 원인에

골 신경통 또는 디스크라고 불리는 병 이다. 그 외 담음(痰飮) 요통이라 해 허

의한 내상성, 바깥 기후나 환경 변화에

리 아래위로 담이 결리는 듯한 둔한 통

적응하지 못해 기혈순환 장애로 오는 외

증이 옮겨 다니는 증상이 있다. 평소 술

감성으로 분류한다. 손상성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어 혈성 요통은 넘어질 때 삐끗하거나 타

과 육류를 좋아하는 비만한 사람에게 많 이 나타난다. 요통을 피하기 위해서는 평소 허리를

박상으로 허리에 어혈이 맺혀 요통이 오 는 경우다. 허리를 만질 수 없을 정도로 통증이 심하다. 특히 낮보다 밤에 통증 이 심해 잠을 이루기 어렵다. 증상이 심 할 때는 아픈 부위에 냉찜질을 하면 통 증이 완화된다. 또 골절 같은 정형외과 적인 증상이 발생했을 수도 있으니 엑 스선 촬영을 해보는 것이 좋다. 내상성으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요 통은 신허(腎虛) 요통으로 신장 기능이 허약해진 노약자에게 많이 발생한다. 특 별한 증상없이 늘 허리가 아프거나 거 동하기 불편하고, 물건을 들기가 힘들 다. 또 몸이 피로하거나 힘든 일을 했을 때 특히 더 아픈 증상이 나타난다. 이런 사람은 안마를 해주거나 지압을 해주면 효과가 있다. 이러한 신허 요통은 신장 을 보(補)해주는 처방으로 치료할 수 있 는데, 장기간이 소요된다. 평소 원두충 이나 모과를 장복하는 것이 좋고, 신장 을 보하는 녹용이 도움을 줄 수 있다. 또 소화기능이 좋지 않은 사람에게서 볼 수 있는 식적(食積) 요통은 주로 술 과 음식을 포식한 후에 나타나는 소화 기성 요통으로 소화기 계통 치료만 해

강화시켜 주는 운동을 하고 자세를 바 르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한 자세 로 오래 있지 말고 자세를 약 20분 간 격으로 자주 바꿔주는 것이 좋다. 특히 오랜 시간 컴퓨터 앞에서 일하는 사무 직이라면 타이머를 맞추어 놓고서라도 틈틈이 일어나서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 이 좋다. 뻣뻣하게 서서 일하는 사람들 이 많은데, 오늘부터라도 한쪽 발 밑에 20㎝ 정도의 상자를 받쳐 놓고 일하는 것이 좋다. 또 양치나 세수를 할 때도 허리를 굽히지 말고 무릎을 굽혀서 하 는 것이 좋다. 골프와 같이 허리 회전이 많이 들어간 운동, 윗몸 일으키기 같은 심한 복근 운 동 및 허리를 일자가 아닌 둥그렇게 만 드는 운동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걷기 운동, 수영, 물속에서 걷기, 가벼운 등 산을 꾸준히 해 주는 것이 무엇보다 필 요하다. 설사 요통이 있더라도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비록 단기간의 휴식이 요통에 도움이 된다고 하지만, 대부분의 연구에서는 가벼운 활동을 빨 리 재개하는 것이 요통치료에 더 좋다 는 결과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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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생명 한의원 특진: 불임, 갱년기장애, 알레르기, 남성보양, 청소년 총명탕, 통증, 어린이 성장, 산후조리

원장 한의사 류은규 Ottawa 불임센터 협력한의사 McGill 의예과졸 Mercy College 한의대 수석졸 경희대 국제한의학과 수료 북미 한의사 자격증 * 몬트리얼 교민분은 자세한 전화 상담 후 한약을 배송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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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45 March Fri., March 26, 2021 No.1245 2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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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45호 2021년 3월 2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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