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뉴스위크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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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12월 1월 7일(금) 8일(금) 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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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들은 학교에서 항시 그는 이미 퀘벡주에 살고마스크를 있는 난 착용해야 한다. 정식으로 받아들 민과 이민자들을 이는 캐나다-퀘벡 간의 사태로 기존의 아 퀘벡주는 코로나19 인 웃라인에 대한 임무를 지키 해 캐나다에서 가장충실히 큰 타격을 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입은 지역으로, 지난 12월 중순 발레리매일 플랑뜨 몬트리얼 시장신규 또 부터는 2000명 이상의 한 CAQ 정부의 계획이 퀘벡주 최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도시인 몬트리얼에도 노동 인력 수 1월 7일 현재 퀘벡의 누적 확 급에 영향을 키칠 수 있다는 우려 진자 수는 22만 명을 넘어섰고, 를 나타냈다. 사망자는 8562명으로 두 수치 퀘벡주 실업률은 지난해 6.1%로 모두 국내에서 최고치를 기록 기록적으로 낮은 수치이다. 하고 지난있다. 월요일 발표된 CAQ의 경제 확산세를노동시장을 꺾기 위해조이면 퀘벡은 지 전망에서도 경제 난달 25일부터 모든 비필수 성장이 둔화될 것이라고 나와있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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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수는 줄어들지 않자 인 고용주협의회(CPQ)는 지난퀘벡 화 당국은 확산세를 막을 수 있는 요일 성명서를 통해 이민자는 퀘벡 더번영을 강력한 조처를 예고하며, 통 주 위해서 필수라며 "이민자 숫자를 줄이는검토하고 것은 상황을 악화시 금 시행을 있다고 밝 킬 것이가"고 이브-토마스 도발 회 힌 바 있다. 장은 말했다. 확산을 막기 위해 코로나19 CPQ 측은 노동 수요 야간 통행 퀘벡 금지정부가 제도를 도입하 를 위한퀘벡이 외국인 임시 노동 는충족하기 국내 주는 처음이지 자 숫자도 늘려주기를 바란다고 덧 만, 전 세계적으로 보면 여러 붙였다. 국가 및 지역이 이 제도를 시 프랑소아 르골 퀘벡주 총리는 자 도했거나, 현재 진행하고 있다. 신의 이민 정책을 옹호하면서 퀘벡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을 에 5년 이하 체류한 이민자들의 실 비롯한15%라고 유럽 국가들이 지난해 업률이 반복해서 지적했다. 10월부터 일부 도시에 야 트뤼도는 주정부와 이민자한해 쿼터에 간 통행을 미국의 캘 대한 논의가 금지했고, 진행 중이다고 밝혔으 리포니아를 비롯한 일부전국에 지역 며 한편, 오타와(연방정부)는 이민자를 늘려는 의도를 시사했다. 도 지난해 말부터 제한적 야간 퀘벡 주 자유당은진행하고 CAQ의 이민 계 외출 금지령을 있다. 획에 대한국내에서 토론을 원했지만 연간 할 한편, 가장 많은 확 당량을 정하기 위한 토론이나 국회 진자가 나오고 있는 온타리오 투표는 필수 조건은 아니다. 주의 더그 포드 수상은 지난 5 자유주의 이민 평론가 인 도미니 일 기자회견에서, 바이러스 확 크 앵글 레이드는 정부의 목표 수치 산을 막기 위해 지금보다 더 강 는 임의적이며 신규 이민자의 감소 력한 조처를 고민하고 있으며, 가 반드시 더 잘 통합 될 것이라는 며칠 안에 통행근거하지 금지령을 의미는 아니며야간 ""사실에 않 시행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 는다면 이념 이외에 다른 무엇이 있 다고 라고 밝혔다. 는가?"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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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희망찬 신축년의 해가 밝았습니다. 모두에게 힘든 시기이지만 터널의 끝이 보입니다. 모두 끝까지 힘내시기 바랍니다.

코리안 뉴스위크 올림


-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커 뮤 니 티

제1234호 2021년 1월 8일 (금요일)

2021년 신년사 신년사 동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21년 신축년을 맞이하여 동포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2020년을 표현하는 하나의 키워드를 고르라면 역시 코로나 19(COVID-19)일 것입니다. 그만큼 코로나19는 2020년 우리 의 삶을 크게 뒤흔들었고, 우리는 여전히 위세를 떨치는 코 로나19 속에 2020년을 떠나보내고, 2021년을 조심스럽게 맞 이하게 되었습니다. 1년 전 이맘 때, 저는 2020년을 맞으면서 동포 여러분들을 더 많이 찾아뵙고 동포 여러분들의 목소리 에 더 크게 귀를 기울이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러나, 작 년 새해 벽두부터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총영 사관은 많은 사업들을 포기해야 했고 동포 여러분들께 직접 다가가기 위한 노력들을 기약 없이 연기해야 했습니다. 무엇 보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겪고 계실 동포 여러분 들의 손을 맞잡고 위로해 드릴 기회조차 갖지 못해 안타깝고 송구스러운 마음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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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위기 속에서 더 강한 저력을 발휘해 온 우리 민족 의 유전자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19의 대유행 속에서 다시 한 번 빛을 발했습니다. 대한민국의 방역정책은 K-방역이라는 이름으로 세계의 찬사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제게 가장 자랑 스러운 것은 극심한 불안 속에서도 질서를 지키고 절제와 나 눔의 미덕을 보여주었던 우리 국민과 헌신적인 의료진, 즉 “ 한국인(Korean)”이었습니다. 캐나다에서도 코로나19 와중에 서도 우리 동포들이 서로를 격려하며 정을 주고받는 모습에 서 우리는 Korean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닫고 마음을 다잡게 되었습니다. 한편으로 코로나19 상황은 우리에게 전에는 생각하지 못했 던 깨달음을 가져오고 혁신의 필요성을 일깨워 주고 있습니 다. 온실가스 배출이 줄어들면서 많은 나라에서 맑은 하늘 을 찾았고, 생물다양성과 생태계 보존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 이 크게 높아졌습니다. 또한, 생소하기만 하던 재택근무, 화상 회의 등이 활성화되면서 새로운 작업양식과 생활양식이 점차

올 한 해 Covid-19과 싸우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제 희망으로 가득찬 2021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1년 ‘흰 소의 해’는 복이 되고 좋은 일이 일어날 조짐 이 물씬 일어 나는 해라고 합니다. 새해에는 흰 소의 기운으로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 어 지시기를 바라며, 항상 건강하시고, 풍요와 결실로 행복 이 가득 하시기를 바랍니다. 생각해 보면 외부로부터 들이닥친 Covid-19으로 인해‘안 녕하세요’라는 인사말을 선뜻 여쭐 수 없는 힘들었던 한 해 였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의 대유행으로 우리 모두의 시스 템을 수정하고, 일상적인 생활로부터 격리해야만 하는 해야 만 하는 고통의 긴 시간을 겪었습니다. 집합금지로 인해 모 든 행사가 취소됨으로서 사랑하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마저 가질 수 없는 막막한 시간이었습니다. 처음 펜데믹 이 시작할 때 이렇게 한 해를 보내게 될 줄은 아무도 상상도 못했습니다. 지금 이순간에도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의 터 널속에 있습니다. 그러나 머지 않아 백신을 맞게 되는 기쁜 소식을 접하면서 이제까지 건강 잘 챙기시며, 잘 버티어 주 고 계신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올해는 우리에게 더욱 더 중요한 한 해라고 생각합니다. Covid-19으로 어려워진 생활과 침체된 지역경제와 개인적 인 우울감에서 벗어나 정상적인 생활로 가야하기 때문입니 다. 위기를 기회로 삼을 수 있게 서로의 마음을 위로하고, 도 와가며 함께 성장할 수 있게 마음을 모아야 하겠습니다. 이 무쪼록 흰 소의 패기로 조금만 더 힘 내시고, 포기하지 말고, 달려가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몬트리올 한인회장 남기임 배상

일상화되고 있습니다. 역설적으로 코로나19 상황은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추구하는 우리 민족 전통과 지혜의 가치와 세계 최 고 수준의 정보통신기술로 대표되는 우리 민족의 혁신 DNA가 21세기에 더욱 중요한 의미를 갖게 될 것이라는 점을 우리에게 일깨워 주고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깨끗한 대자연과 첨단의 나라 캐나다와 한국은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해 가면서 서로의 공 통 가치를 확인하고 최첨단 기술로 지리적 차이를 극복하여 더 업그레이드된 협력을 추구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2021년을 상징하는 소는 우리 민족과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가축이기에 앞서 가족과 같은 동반자이고 항상 우직하고 든든하게 우리 곁을 지켜주는 대들보 같은 존재였습니다. 그래서 위기 속에서 맞이하는 2021년이 소의 해라는 사실이 든든하게 느껴집니다. 동포 여러분, 우리가 2021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2020년의 의미도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2021년을 보람 있고 유익하게 보낸다면, 우리는 2020년을 코로나19의 해가 아니라 재도약을 위해 미래를 준비했던 해로 기억하게 될 것입니다. 2021 년에는 2020년에 하지 못했던 몫까지 모든 열정을 다하여 동포 여러분들께 다가가겠습니다. 훗날 우리가 지금을 돌이켜 보았 을 때 역시 코리안은 다르다는 말이 나올 수 있도록 총영사관이 앞장서 노력하겠습니다. 새해 건강하시고 소원하시는 모든 것 이루어질 것을 기원합니다. 주몬트리올총영사 겸 주ICAO대표부대사 이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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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34 Fri., January 8, 2021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3-

연아 마틴 상원 의원 신년사 캐나다 상원을 대표해, 캐나다 전역의 한인 사회에 따뜻함을 가득 담아 인사드립니다. 2020년은 모두에게 예상치 못한 어려움을 준 한 해였지만 우리는 계

존경하는 캐나다 재외동포 여러분,

속해서 견뎌냈으며 서로를 도우며 돌보기 위해 함께 일하는 회복력과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동포 여러분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원하시는 바를 성취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드립니다. 아울러, 코로나19 위기를 힘겹게 이 겨내고 있는 동포들께 진심어린 위로와 격려를 보냅니다. 지난해 우리는 세대를 불문하고 이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세상을 경험했습니다. 전세계 국가들은 일제히 국경을 닫았

능력을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가족과 친구 그리고 사회의 중요성을 상기시켜 줬습니 다. 운영하는 프로그램들을 지속하고 어려운 가정과 개인들에게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교회, 지역사회의 리더들 그리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전 세계적인 팬데믹으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 대한민국 대사관 및 영사관들과의 긴밀한 협 력 그리고 대한민국의 독립과 한국전을 위해 싸운 모든 분들의 봉사와 희생에 고무되어 캐 나다-한국 자유무역협정 5주년, 한국전 발발 70주년 그리고 광복절 75주년과 같이 2020년

고, 캐나다 안에서도 지역별 봉쇄조치로 자영업자들이 문

의 중요한 몇 가지의 이정표들을 기념했습니다. 2021년에는 한국전 70주년을 기리는 3년간의 #koreanwarforgottennomore 캠페인이 계속됩니다. 또한 교육자들로 구성된 집필진이 캐나다

을 닫고 취업자들은 일자리를 잃었습니다. 우리 유학생, 워

전역의 사회학과 역사 교사들을 위해 만든 교육 자료인 한국전 유산 프로젝트의 완성도 기대

킹홀리데이 참가자도 썰물처럼 빠져나가 동포사회에 어려움

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학생들과 모든 차세대들에게 한국전의 봉사와 희생에 대한 유산을 가르 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우리는 다 함께 그들을 기억할 것입니다. Lest we forget.

이 더해졌습니다. 대사관과 총영사관도 안전지대는 아니었습니다. 공관들은 봉쇄조치에도 정상 운영을 이어갔지만, 일부는 확진자 발생

새해를 맞이하여 우리에게 주어진 축복을 감사하며 2021 년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길 희망합 니다. 여러분 모두 안전하게 지내시길 바라며 또한 저의 헌신적인 보좌관들과 저는 여러분들

으로 잠시 운영 중단을 맞기도 했습니다. 대사관은 수시로

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모든 분들이 2021년에 평화롭고 건강하시길

바뀌는 캐나다의 입국규제 등 각종 대책에 분주히 움직여

기원합니다! 진심을 담아,

왔으며, 총영사관들은 급증한 영사 민원에 대처하면서 항공 기 임시편 투입과 정기편 재개를 위해 애썼습니다.

2021년 1월

연아 마틴 상원 의원 원내 수석 부대표

시련 속에서 우리의 동포애는 더욱 빛이 났습니다. 캐나다 동포들은 고국이 어려운 상황에 놓이자 자발적으로 성금과

2021년 1월 신년사

방역물품을 보냈습니다. 위기를 넘긴 고국은 다시 우리 공 관과 한인회를 통해 생필품, 방역물품을 보내와 우리 동포 들을 지원했습니다. 캐나다 동포사회는 각자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주 신 덕분에 캐나다 주류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성장했습 니다.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지만, 우리가 지역사회에 조금 만 더 관심을 갖고 배려한다면 더욱 존경받는 한인사회가 될 것입니다. 특히, 올해는 6.25 전쟁 당시 참전국들의 소중 한 희생이 있었던 가평전투 7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캐나 다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양 국간 우의가 증대되기를 바랍니다. 코로나19도 한반도 평화를 향한 우리의 간절한 희망을 가 로막을 수는 없습니다. 대사관과 총영사관은 한반도의 항구 적인 평화체제를 앞당기기 위해 캐나다 각계 각층과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코로나19로 달라진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여 동포사회와 적극 소통하 면서 권익 신장과 교민 보호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동포사회가 힘을 합쳐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 기를 바라면서,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을 거듭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1. 1. 1.

주캐나다대사 장경룡

너무도 낯설었던 2020년이 가고 희망에 찬 새해가 찾아 왔습니다. 모든 가정에 만복이 깃드 시기를 기원합니다. 작년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생활의 변화를 느꼈던 해였습니다. 하지만 우리 모두는 인내심을 가지고 견뎌 냈으며 그 전에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공동체와 함 께 누렸던 평범했던 생활들이 너무 소중했음을 깨닫는 해였습니다. 그 와중에 상록회는 회원 님들의 건강과 친교를 위해 COVID 19 에 관한 정보를 열심히 전해 드렸고, 가을에는 오타와 의 아름다운 산책로 걷기 운동을 했으며, 기온이 내려 가면서 온 라인(줌)으로 만나는 등 비 대면 시대에 마음은 가까이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또 캐나다 정부와 적십자사의 후원으로 선물 꾸러미를 만들어 각 가정에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습니다. 이를 위해 정성을 다 하신 지난해 회장님을 비롯하여 여러 회원님들의 헌신적인 봉사와 협조에 다시 한번 이 자리를 빌 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어떤 환경이 주어지든 인내와 배려의 마음으로 잘 이겨 내시며 그 안에서 기쁨과 행 복을 찾으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인생의 고비 고비를 지나오신 지혜와 연륜을 느낄 수 있었습 니다. 다시 한번 정부의 방침을 충실히 따라 잘 견디어 오신 회원님들께 위로와 감사를 드립니 다. 아직도 우리는 언제 가까이 모여 얘기도하고 손을 잡게 될지 모르지만 서로를 생각하는 따 뜻한 마음을 잃지 않을 것임을 다짐해 봅니다. 이를 위해 저희 새 임원단은 여러 가지 프로그 램으로 가까이 다가가려고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이제 신축년 새해가 밝아 왔습니다. 소는 책임감이 강하고 신의가 두텁고 부지런하며 끈질기게 노력하여 전진하는 것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이런 소의 기운이 올해 코로나도 퇴치하고 모든 분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불어 넣어 주는 멋진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모든 것에 감사하며, 상록회 회장 이연숙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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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캐나다 정부는 Community Support, Multiculturalism, and Anti-Racism Initiatives Program 에 대한 새로운 신청 및 접수를 시작합니다. 오타와, 11 월 23 일 2020 모든 캐나다인이 참여하고 번창할 수 있으며 강하고 의식적으로 더 포용적인 사회를 구축 하는 것이 캐나다 정부의 최우선 과제입니다.

제1234호 2021년 1월 8일 (금요일)

여행 후 2주 격리해도 지원금 안 준다 “입국한 자가격리자, CRSB 지원 혜택 없어” 국내 정치인 10여 명, 개인사유 여행에 질타

다문화 포용 청소년부 바디시 채거 (Chagger) 장관이 오늘 “지역사회 지원, 다문화주의,

국내 정치인들이 정부의 해외

는 향후 CRSB의 혜택을 보장

그리고 반인종차별주의 이니셔티브” (Community Support, Multiculturalism, and AntiRacism Initiatives 혹은 CSMARI) 프로그램에 대한 새로운 신청 및 접수를 발표했습니다.

여행 규제에도 불구하고 국경을 자유롭게 넘나든 사실이 밝혀지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추후 자세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

이 프로그램은 캐나다의 다양성과 포괄적인 사회로서의 s 힘을 기반으로 하며 다음과 같 은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합니다:

면서, 정부가 2주 격리시 신청할

고 약속했다.

수 있는 지원금인 캐나다 질병 회복 혜택(CRSB)을 재고할 가

한편, 이를 둘러싼 최근 논란 은 지난 한 주 동안 일부 여야

• 인종차별과 차별에 맞서고, 문화 그리고 종교 간 이해를 증진하며, 캐나다 사회에 완전 히 참여할 공평한 기회를 만드는 지역 사회를 지원하며

능성이 커졌다. 4일 연방정부는 해외 여행을

정치인들이 정부의 충고를 무시 하고 불필요한 해외 여행을 했

• 국내 및 국제 수준에서 다문화, 다양성, 인종차별 및 종교적 차별에 대한 논의를 촉진 하고 참여하며

다녀온 사람들이 입국 후 2주

다는 폭로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강제 격리를 이행하더라도, 지 원금 혜택을 받지 못하도록 금

가운데 나온 것이다. 이중 자유당 연방의원 2명이

대한 이해를 쌓기 위한 연구와 증거를 강화하는 프로젝트.

지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이날 기

해외여행 스캔들 폭로 후 의원직 에서 물러나면서 이 문제에 대

프로젝트 및 커뮤니티 역량 구축 구성요소에 대한 신청 및 접수는 2020 년 1 월 12 일까 지 계속됩니다. 이벤트 구성 요소 신청은 지속적으로 수용됩니다. 적용 방법에 대한 자세한

자회견에서 “현재 연방정부가

한 논란은 지난 연휴 동안 더

CRSB 혜택을 악용하는 사례 가 없도록 제도를 개정하고 있 으며, 불필요한 이유로 여행하는 사람은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없도록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는 불가피한 사유로 자가격 리를 해야하는 근로자들을 위 한 지원금이 개인 사유로 해외 여행을 다녀온 자들에게도 악 용되고 있다는 사실에, 당초 제 도의 취지가 변질됐다는 지적이 커진 탓이다. 앞서 정부는 CRSB를 받을 자 격이 있는 신청자에게 최대 2주 기간 동안 주당 500달러 지원 금을 제공했다. 본래 CRSB는 코로나19에 걸렸거나 걸린 것 으로 추정돼 자가격리를 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는 지원금으 로 알려졌지만, 입국 후 갖는 2 주 격리 기간에도 지원금 신청 이 허용되어 왔다. 트뤼도 총리는 “CRSB 혜택이 캐나다인들에게 해외 여행을 권 장하려는 의도가 아닌 고용주로 부터 병가를 받지 못하는 근로 자들을 위한 제도”라며 “정부

욱 증폭됐다. 가장 최근인 지난 주말에는 캘 거리 시그너 힐의 론 리펠트 하 원의원이 지난 대유행 기간 동안 두 번이나 미국 캘리포니아로 여 행을 다녀온 사실이 드러나면서 국민들의 분노가 극에 달했다. 특히 앨버타주는 최소 7명의 여당 의원이 지난 연휴 기간 동 안 캐나다를 떠나 국외로 여행 을 간 것으로 밝혀져 심각성이 더욱 대두됐다. 적발된 이들은 모두 정부 및 의회 직책에서 사 퇴했다. 이에 정부는 캐나다의 여행 규제가 너무 느슨하다는 대중 의 비난에 따라 오는 7일 오전 0시부터 모든 항공편 입국자들 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음성 확 인서’ 제출을 의무화한다는 방 침도 세운 상태다. 정부는 이번 조치로 국민들의 해외여행 금지 방역망에 ‘엄격 한 통제’를 더해주는 한편, 모 범이 되어야 할 정계의 경각심 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될 것으 로 보고있다.

• 소수민족 그리고 종교적인 소수 공동체와 원주민들이 직면하고 있는 불균형과 편견에

내용은 웹사이트를 방문하십시오: https://www.canada.ca/en/canadian-heritage/services/funding/communitymulticulturalism-anti-racism.html. 캐나다 정부는 캐나다의 반인종차별 전략을 통해 소수민족 그리고 종교적인 소수 집단과 원주민들을 조직과 기관, 사회 전반에서 개선된 정책, 이니셔티브 그리고 실천을 통해 지속 적으로 지원합니다. 이 전략의 목적으로 기존의 CSMARI 프로그램을 보완하기 위한 추가 자금 후원이 발표되었습니다.


No.1234 Fri., January 8, 2021

加 입국시 '코로나 음성 확인서' 필수로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5-

캐나다인 절반“연말 연휴에 가족·지인과 만났다” 모임을 최대한 자제할 것을 당부 했고, BC주를 비롯한 많은 주 는 다른 집에 사는 사람들과의 모임을 아예 제한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절 반에 가까운 캐나다인들은 최소 한 차례 이상 모임을 가졌던 것 으로 나타나, 연말연시가 지나 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더욱

모임 자제령에도 한 번 이상 모임 가진 응답자 48%

확산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 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코로나19 사태가 캐나다 에서 시작된 지도 10개월이 다

캐나다에 도착하는 모든 항

묘책이 아니라는 점을 인정하면

공편 입국자들을 대상으로 ‘코 로나19 음성 확인서’ 제출이 의

서도, 이 전략에는 일부 효과 가 있다고 부연했다. 정부는 이

코로나 사태, 아직 정점 안 지났다는 의견 많아

무화된다.

번 조치가 캐나다가 이미 시행

지난해 말부터 전국적으로 시

응답자 중에서는 28%만이 가족,

빌 블레어 공공안전부 장관은 30일 기자회견에서 입국자 방역

하고 있는 방역망에 ‘엄격한 통 제’를 더해줄 것으로 보고있다.

행되고 있는 사적 모임 금지·자 제령에도, 절반에 가까운 캐나

지인들과 만나지 않았다. 연령별로는 34세 미만 젊은

관리 강화 조치의 일환으로, 앞 으로 모든 항공편 입국자에게 PCR 음성 결과를 의무적으로 제출하도록 하는 방안을 실시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코 로나 19 검사 방식은 유전자 검출 (polymerase chain reaction; PCR) 검사로만 허용되며, 입국 자들은 비행기 탑승일 기준 3일 전에 진단받은 결과를 제출해야 한다. 이번 새 시행령은 오는 7 일부로 발효될 예정이다. 빌 블레어 장관은 또한 현재 시행되고 있는 14일 자가격리 조치도 그대로 유지할 계획이 라고 밝혔다. 그는 새로운 입 국 규정이 14일간의 자가격리 기간을 대체하지 않는다고 재 차 강조했다. 정부에 따르면 입국자들은 자 가격리 위반시 6개월 이하의 징 역이나 75만 달러의 벌금을 물 수 있다. 또, 코로나19 검사를 받지 않은 승객은 앞으로 탑승 자체가 거부될 수 있다. 블레어 장관은 탑승 전 검사가

한편, 이번 발표는 연방정부 의 여행 규제가 너무 느슨하다 는 대중의 비난에 따른 것이다. 특히 앞서 온타리오주 주의원인 로드 필립스(Phillips) 재무장관 이 이달 초 아내와 함께 해외여 행을 떠난 사실이 밝혀지면서 이번 시행에 불을 지피게 됐다. 이에 따라 캐나다로 들어올 계획이었던 예비 입국자들은 발등에 불이 떨어지게 됐다. 특 히 PCR 검사는 결과를 받기까 지 최대 1~2일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일정 조율이 시급한 상 황이다. 캐나다 정부는 입국 전 실시하도록 한 사전 검사의 세 부 절차와 방안을 확정해 조만 간 발표한다는 방침이다. 블레어 장관은 향후 입국자들 이 새롭게 강화된 규정을 빠르 게 인지할 수 있도록 국경 및 공항에도 캐나다 국경 서비스 국 요원들을 더 많이 주둔시킬 계획이다. 또한 규정 준수를 보 장하기 위해 전화든 자택 방문 이든 후속 조치를 강화할 것이 라고 전했다.

다인이 연말 연휴 기간에 가족,

연령층의 61%가 최소 한 번 이

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 이 팬데믹의 정점이다”라고 답

지인들과 시간을 보냈던 것으 로 나타났다. 캐나다 여론조사 기관 레져 (Leger)가 지난 12월 30일부터 닷새간 1506명의 캐나다 성인 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 따 르면, 48%의 캐나다인이 지난 연말 연휴 기간 동안 최소 한 번 이상 같은 집 밖에 거주하 는 가족이나 친구들을 만났던 것으로 조사됐다. 가족 및 지인들과 한 번만 모 임을 가졌다는 응답자는 34%였 으며, 두세 번 만났다는 응답자 는 12%, 세 번 이상 만났다는 응답자도 2%가 있었다. 연휴 기간 동안 다른 집에 사 는 가족, 지인들과 단 한 번도 만나지 않았다는 응답자가 가장 많은 지역은 앨버타(68%), BC주 (61%) 순이었으며, 최근 국내에 서 코로나19 확산세가 가장 거 센 지역인 온타리오 응답자 중 에서는 47% 만이 만남을 가지 지 않았다고 답했다. 확산세가 상대적으로 덜한 애틀란틱 지역

상 가족 및 지인들과 만난 적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반면 55세 이상 응답자 중에서는 41%만이 다른 가정에 사는 사람들과 만 남을 가진 것으로 조사돼, 높은 연령대일수록 당국의 모임 자제 령을 지켰던 것으로 조사됐다. 겨울에 접어들면서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전국적으로 무섭게 확산되는 가운데, 연말연시를 앞 두고 국내 모든 주 당국은 사적

한 응답자는 50%였으며, 최악 의 상황은 지나갔다는 응답자 는 10%에 그쳤다. “모르겠다”고 답한 응답자도 10%가 있었다. 또한, 코로나19 사태에 연방정 부의 대응에 대한 만족도는 62% 로, 연방정부의 대응에 대해 만 족해하는 캐나다인이 여전히 더 많았지만, 2차 확산이 본격화된 겨울부터는 만족도가 점차 하 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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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캐나다인“새해는 2020년보다 나을것”

름 안에 일상으로 돌아갈 거라 생각한 응답자도 58%에 달해, 많은 캐나다인이 돌아오는 여름 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했다. 팬데믹으로 인해 일터에서도 생활이 많이 변화했는데, 그중 가장 큰 변화는 재택근무의 확 산이었다. 재택근무를 하는 근 로자 중에서 대다수인 78%가 집에서 일하는 것에 대해 만족 감을 나타냈으며, 절반인 50% 의 근로자가 내년에도 재택근무 를 이어가고 싶다고 응답했다.

대다수의 캐나다인이 새해에

라 대답한 응답자가 61%에 달

는 코로나19 사태가 종료되면 서 2020년보다 더 나은 한 해

해, 캐나다인은 새해에 대한 희 망이 그 여느 때보다 큰 것으로

가 될 것이라 전망했다.

조사됐다. 코로나19 사태는 캐나

입소스(Ipsos)가 지난 12월 11 일부터 14일까지 1000명의 캐나

다인 생활의 우선순위에도 변화 를 준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와

다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 사에 따르면, 72%의 캐나다인이

저축 중 어떤 것에 우선순위를 두겠냐는 질문에 압도적인 86%

2021년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의 응답자가 저축이 우선이라고

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성별에 따른 응답은 별 차이가 없었지

답했으며, 일과 학업(29%)보다 는 가족(71%), 여행(26%)보다는

만, 연령별로는 55세 이상(77%) 과 34세 이하(75%)가 2021년 에 대해 낙관적이었으며, 반면 35~54세 사이 캐나다인은 63% 만이 새해가 2020년보다 나아질 거라 생각했다. 또한, 코로나19 위기가 끝나면 우리 가족은 팬 데믹 이전보다도 더 나아질 거

집에 머무는 것(74%)에 우선순 위를 두겠다고 응답했다. 12월 중순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 는 가운데, 70%의 캐나다인은 2021년이 끝나기 전에는 코로나 19 사태가 캐나다에서 종료될 것 으로 예상했다. 또한, 2021년 여

또한, 2020년은 팬데믹으로 인 해 일상에 많은 제한이 있던 한 해였다. 만약 2021년 상반기 안 에 일부 제한이 풀리면 하고 싶 은 것이 무엇인가 묻는 질문에 44%의 응답자가 국내 다른 주 로 여행을 하겠다고 답했고, 호 텔에서 숙박하겠다는 응답자는 41%, 극장에 가겠다는 캐나다 인은 40%였다. 반면, 해외여행을 가겠다는 응 답자는 27%, 스포츠 경기를 관 람하겠다는 응답자는 23%에 그 쳤다. 그러나 34세 미만 성인의 경우에는 해외여행을 가겠다는 응답자가 36%, 극장에 가겠다 는 응답자는 53%에 달해 나이 가 어릴수록 락다운에 대한 답 답함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제1234호 2021년 1월 8일 (금요일)

고립무원 트럼프, 해임·탄핵 위기 속 뒤늦게 바이든 당선 인정 대선 패배를 부인하며 끈질기

의 패배 선언이다. 지난해 11월

게 선거 결과 뒤집기를 시도해

3일 대선일로부터 65일 만이다.

온 트럼프 대통령은 7일 “새 정 부가 1월 20일 출범할 것”이라 면서 평화적인 정권이양에 집중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여론은 차갑다. 5명의 사망자를 낸 폭 도가 시위대 의회 난입을 부추

하겠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당

긴 혐의가 너무 뚜렷하기 때문

선자의 승리를 처음으로 시인 한 것이다.

이다.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공 화당 의회 1인자인 미치 매코널

무차별 소송과 의회의 선거인 단 투표 결과 인증 저지 등 선

상원 원내대표가 등을 돌린 가 운데 백악관과 행정부 주요 인사

거 결과를 뒤집기 위한 모든 시

들이 사임 행렬이 이어졌다. 일레

도가 무위로 돌아가고, 전날 터 진 지지자들의 워싱턴 연방의회

인 차오 교통부 장관은 이날 사 임 의사를 밝혔다. 트럼프 행정

의사당 난입 사태에 대한 책임 론이 쏟아지면서 고립무원에 빠

부 출범과 함께 자리를 지켜온 그는 매코널 원내대표의 배우자

지자 백기를 들었다.

이다. 백악관 비서실장을 역임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밤 자신

믹 멀베이니도 북아일랜드 특사

의 트위터에 올린 연설 동영상에 서 “우리는 치열한 선거를 치렀 고, 감정이 고조됐다”면서 “그러

직을 내려놓는다고 밝혔다. 그는 언론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 은 우리가 자랑스러워할 많은 성

니 이제 성질을 가라앉히고 차

공 리스트를 갖고 있지만 어제

분함을 되찾아야 한다”고 말했 다. 그는 “새 행정부가 1월 20일 출범할 것”이라면서 “이제 내 초 점은 순조롭고 질서정연하며 빈 틈없는 정권이양 보장으로 전환 한다. 이 순간은 치유와 화해를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사실상

전부 사라졌다”고 말했다. 로버 트 오브라이언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도 사임 의사가 있지만 혹 시 있을지 모를 트럼프 대통령의 또다른 극단적 행동을 제어하기 위해 자리를 지켜달라고 주변에 서 설득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No.1234 Fri., January 8, 2021

`의사당 난입 사태' 미국 수도 워싱턴DC

보름간 '비상사태' 돌입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 하는 시위대가 국회의사당을 난 입한 가운데 뮤리얼 바우저 위 싱턴DC 시장이 조 바이든 대통 령 당선인의 취임식 날까지 비

상사태를 선포했다. 7일 AFP통신 등에 따르면, 바우저 시장은 전날 의사당 난 입사태가 벌어지자 마자 오후 6 시부터 통행금지 조치를 내린

데 이어 추가로 바이든 당선이 취임식날까지 15일간 비상사태 를 발표했다. 바우저 시장은 성명에서 "시위 대는 의사당을 침범했고 그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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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7-

미 검찰, 워싱턴 폭동사건 트럼프도 수사한다 미국 워싱턴 의사당 폭동 사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6일 백

건을 수사하고 있는 연방 검찰 이 7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악관 앞에서 지지자들이 연 ‘미 국 구국 집회’에 참석해, 폭동을

대한 수사 가능성을 시사했다. 마이클 셔윈 워싱턴 DC 연방

부추겼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지지자들

검찰 검사장은 이날 화상으로

에게 “대선 결과에 대한 승복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대 통령의 역할에 대해서도 보고

포기도 없을 것”이라며 “의사당 까지 행진하라”고 말했다. 트럼

있느냐”는 질문에 “우리는 모든 행위자들과 (폭동에) 어떤 역할

프 대통령의 연설 후 지지자들 은 의사당에 난입했고, 조 바이

을 한 누구라도 살펴보고 있다”

든 당선자의 승리를 확정하는 절

며 “범죄 구성 요건에 맞는 증 거가 있다면 기소될 것”이라고

차를 진행하려던 상·하원 합동회 의는 한동안 중단됐다. 지지자

말했다. CNN 등 미국 언론들 도 트럼프 대통령의 기소 가능

들이 의사당에 침입한 이후에도 트럼프는 자신의 트위터에 지지

성을 주요 뉴스로 전했다.

자들을 “애국자”라고 표현했다.

파괴적이고 난폭한 행동은 의사 당 밖에서도 확산할 가능성이

지역 공항의 인력을 늘리고 이 곳을 오가는 항공편에서 술을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불복을 지지하는 시위대는 전날 바이든 당선인의 대선 최종 승리를 확 정하기 위해 상·하원 합동회의 가 열리는 의사당에 난입했다. 이 과정에서 4명이 숨지고 52 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한편 아메리칸항공은 워싱턴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 고 델타항공도 안전조치를 강 화했다. 또 17개 항공사의 승무원들을 대표하는 항공승무원연합은 성 명에서 탑승객의 안전을 위협하 는 행동을 한 시위대가 항공편 을 이용해 워싱턴DC를 떠나게 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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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234호 2021년 1월 8일 (금요일)

궁지에 몰린 트럼프 퇴임 목전에 두고 쫓겨나나 "수정헌법 25조 발동하라"...트럼프, 직무 박탈되나 민주당, 탄핵 카드까지 꺼내들면서 펜스 압박 美검찰 "폭동 수사 대상서 트럼프 배제 안한다"

불복' 트럼프에게 쓴소리를 마 다치 않은 호건 주지사가 이날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 역시 행 정부가 나서지 않는다면 탄핵

도 날을 세운 것. 또 그는 "트럼

을 추진하겠다고 강하게 압박

프는 부정선거 때문에 대선에서 패배했다고 주장하면서 '평화적

했다. 그는 시위대의 의사당 공 격을 대통령이 선동한 것은 '미

인 정권 이양'이라는 개념 자체 에 도전한 것"이라고 비난했다.

국에 대한 반란'으로 규정한다 며 "부통령과 내각이 조치를 취

NBC방송이 자체 집계한 결과

하지 않으면 대통령을 탄핵하기

지금까지 100명이 넘는 의원들이 수정헌법 25조 발동을 주장하고

위해 의회를 다시 소집해야 한 다"고 주장했다.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화당에 서는 킨 징어 의원이 유일하다.

지금까지 민주당의 일한 오마 르, 데이비드 시실린 등 2명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규정한 조항이다. 대통령이 그

그러나 열쇠를 쥔 펜스 부통령

의원이 작성한 두 종류의 탄핵

궁지에 몰렸다. 그의 지지자들 이 전날 의사당에 난입해 회의 장을 점거하는 사태 이후 곳곳 에서 책임론이 들끓고 있어서다. 미국 정치권에서는 트럼프 대 통령의 직무를 박탈하거나 탄 핵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심지어 연방 검찰이 이번 사태 와 연관된 모든 사람을 수사하 겠다고 밝힌 만큼 트럼프 대통 령도 책임론에서 벗어나기 쉽지 않아 보인다. 민주당은 7일(현지시간) 마이 크 펜스 부통령 등 행정부가 트 럼프의 해임 절차를 추진하라 며 수정헌법 25조 발동을 압박 했다고 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 이 전했다. 민주당 척 슈머 상 원 원내대표는 "하루라도 더 재 임하게 내버려 둬서는 안 된다. 수정헌법 25조를 발동하라"며 펜스 부통령과 내각을 강하게 압박했다. 수정헌법 25조는 대통령의 직 무수행 불능 또는 승계 문제를

직의 권한과 의무를 수행할 수 없다고 판단될 경우 부통령이 직무를 대행하도록 허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통령의 직 무 수행 불능을 선언하려면 펜 스 부통령과 내각의 과반수 동 의가 필요하다. 해당 조항이 발 동된 이후 대통령이 받아들이기 를 거부할 때는 상·하원에서 각 각 3분의 2 이상 찬성을 얻으면 직무가 정지된다. 트럼프의 '친정' 공화당 의원 들도 힘을 보탰다. 애덤 킹징 어 하원의원은 "트럼프는 국민 과 의회를 보호해야 할 의무를 포기했다. 그는 우리가 봤던 반 란을 부채질하고 불붙였다"면 서 "악몽을 끝내기 위해 수정 헌법 25조를 발동해야 할 때"라 고 주장했다. 공화당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 지사도 "트럼프 대통령이 사임하 거나 해임되고 펜스 부통령이 직 무를 대행한다면 미국은 더 나 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간 '

이 거부하고 있어 수정헌법 25 조 발동이 물 건너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뉴욕타임스(NYT)는 펜스 부 통령과 가까운 인사를 인용해 " 그가 의회에 (수정헌법 25조 발 동에 반대하는) 자신의 입장에 대해 알릴지는 알 수 없지만, 그 의 결정이 여러 내각 인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 들은 현시점에서 트럼프에게 직 무 정지 카드를 쓰는 게 혼돈 상태를 억제하기보다는 상황을 더 악화시킬 것으로 보고 있다.

소추안 초안이 회람되는 것으 로 알려졌다. 민주당이 실제 탄핵을 추진하 면 2019년 말 '우크라이나 스캔 들'에 이어 트럼프 대통령에 대 한 두 번째 탄핵 소추가 된다. 당시 탄핵안은 민주당이 다수인 하원을 통과했지만, 공화당이 장 악한 상원 문턱은 넘지 못했다. 美검찰 "폭동 수사 대상서 트 럼프 배제 안한다" 미국 연방 검찰까지 나서 트럼

프 대통령의 선동 혐의를 조사하 겠다고 밝히면서 퇴임을 불과 13 일 앞두고 더욱 궁지로 몰렸다. 마이클 셔윈 워싱턴DC 연방검 찰 검사장 대행은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폭동에서의 역 할을 조사하느냐는 질문에 "우리 는 여기서 모든 행위자, 역할을 한 그 누구라도 들여다보고 있 다"며 "채증된 내용이 범죄 구 성요건에 부합한다면 기소될 것" 이라고 밝혔다. 즉답은 피했지 만, 트럼프도 수사 대상에서 배 제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읽힌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지지 자들이 의사당에 난입하는 것을 사실상 방조하고 선동했다는 비 난을 받고 있다. 시위대가 의회 로 행진하기 전 백악관 앞에서 연설에 나선 그는 "우리는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절대 승 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의 대선 승리 확정을 앞 두고 '승복 불가' 방침을 재확인 한 것. 이어 그는 "우리는 이겼 다. 압승이었다. 도둑질을 멈추 게 하겠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탄핵 카드까지 꺼내들 면서 펜스 압박 트럼프 해임 카드가 소멸할 가 능성이 커지자 민주당에서는 탄 핵 소추 움직임이 일었다. 민주당 일인자인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수정헌법 25조를 발동하지 않으면 탄핵을 추진 하겠다"는 입장을 공식화했다.

새로 이전하였습니다. Address: 2330 Notre-Dame Street West, Suite 302 Montreal (Quebec) H3J 1N4


No.1234 Fri., January 8, 2021

韓대표단 테헤란 도착 `억류 문제 해결'vs 이란 "선박 나포와 무관” 이란 혁명수비대의 한국 화학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려졌다. 그러나 이란 혁명수비

운반선 ‘한국케미’ 나포 사건을 해결에 나선 한국 대표단이 7

면 다양한 경로로 만날 것”이라 고 말했다.

대의 한국선박 나포 문제가 확 대되면서 이번 방문에서 선원

일(현지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 에 도착했다. 그러나 이란 측은

하지만 이란 측은 한국 대표단 의 방문이 ‘한국케미’ 나포 사건

억류 문제를 우선적으로 논의 하고 이란 정부가 불만을 거듭

한국대표단의 이번 방문은 나

과 무관하다는 것을 공개적으로

제기하는 동결자금 문제도 논

포 사건이 아닌 한국 내 동결 된 이란 자금 문제 논의를 위한

재확인했다. 하티브자데 대변인은 “이들은

의할 것으로 예측된다. 주요 외신들은 이란이 한국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앞서 대표단은 이번 방문이 한

일요일(10일) 방문 예정인 한국 외무부 차관의 일행”이라며 “이

내 동결된 이란 자금 70억 달 러(약 7조 6000억원)를 돌려받

국선박 억류 문제 해결을 위한

들의 방문은 한국 선박 나포 전

기 위해 한국케미를 나포했다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란 정부가 공개적으로 나포 사건과

합의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주요 의제는 한국에 있는 이란

고 지적하고 있다. 이란은 2010년 이란 중앙은

의 연관성에 선을 그어 대표단의 해법 찾기에 난항이 예상된다.

자금에 대한 접근 방법을 논의 하는 것”이라며 나포 사건과 별

행 명의로 IBK기업은행과 우 리은행에 원화 계좌를 개설하

개의 사안임을 강조했다.

고 이 계좌를 통해 원유 수출

이란 국영 IRNA 통신에 따르 면 사이드 하티브자데 이란 외

하티브자데 대변인이 언급한

대금을 받아왔다. 그러나 미국

무부 대변인은 이날 기자브리 핑에서 한국 대표단이 테헤란 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한국 외무부 차관의 방문은 오 는 10일 예정된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의 이란 출장이다.

정부가 2018년 이란 중앙은행 을 제재 명단에 올려 이 계좌 를 통한 거래가 중단됐고, 이

고경석 외교부 아프리카중동 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정부 대 표단은 전날 한국에서 출발해 카타르 도하를 거쳐 테헤란에 도착했다. 고 국장은 출국 전 인천국제 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현지 활동 계획에 대해 “외교부 상대 방도 만나고, (한국) 선박 억류

외교부에 따르면 최 차관은 2 박 3일 일정으로 10일 이란을 방 문할 예정이다. 하티브자데 대변 인의 주장대로 최 차관의 이번 방문은 나포 사건 전에 결정된 사안이다. 당초 최 차관은 한국 내 동결 된 이란 자금 문제 논의를 위해 이란 출장을 추진한 것으로 알

란 정부는 동결자금 해제를 지 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한편 주이란 한국대사관은 지 난 6일 이란 남부 항구도시 반 다르아바스에 억류 중인 한국 선원들의 안전을 직접 확인했다. 외교부는 전날 테헤란에 급 파된 대사관 현장지원팀이 6일 반다르아바스항에 억류 중인 ‘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9-

트럼프 끝까지 '이란 제재' VS 이란 '트럼프 적색수배'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퇴임을

곳도 제재했다. 이란과 중국 ‘

15일 앞두고 또다시 이란에 무더

묶어 때리기’에 나선 것이다. 트

기 경제 제재를 가했다. 이란은 트럼프 대통령이 1년 전 자국의 가셈 솔레이마니 쿠드스군 사령

럼프 정부는 미 대선 직후인 지 난해 11월10일에도 이란 군수업 체 6곳에 대한 제재를 추가했다.

관 살해를 지시했다면서 국제형

이란 사법부는 이날 미국이 암

사경찰기구(인터폴)에 적색수배 를 요청했다. 양국 긴장이 고조

살한 가셈 솔레이마니 사령관 1 주기를 맞아 트럼프 대통령 등

되면서 조 바이든 차기 미국 정 부가 이란 핵합의(JCPOA·포괄

미국 고위 관리 47명에 대한 적 색수배를 인터폴에 요청했다. 지

적공동행동계획)에 복귀하기 더

난 6월에 이은 두 번째 요청이

어려워졌다는 전망이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철강 분

다. 당시 인터폴은 “정치·군사· 종교·인종적 성격의 개입이나 활

야에 ‘대못 제재’를 가했다. 미 재무부는 5일 철강·금속 제조업

동은 하지 않는다”면서 이란의 요청을 거부했다. 이란은 인터

체 등 이란 기업 15곳을 블랙리

폴이 거부해도 독자적으로 트럼

스트에 올렸다.

프 대통령을 수배할 계획이다.

금속 분야는 이란 정권의 주 요 수입원이며 부패지도자들의 부를 창출하고 대량살상무기, 외

아야톨라 에브라힘 라이시 사 법부 수장은 트럼프 퇴임 후 면 책권이 사라진다고 주장했고, 이

국 테러 지원 등에 쓰인다는 이

란 혁명수호위원회도 “트럼프 대

유에서다. 재무부는 이란에 철

통령이 백악관을 떠나면 합법적

강 자재를 공급한 중국 기업 1

으로 추격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케미’ 한국 선원 1명을 대 표로 만났다고 전했다. 영사담당 직원 등 3명으로 구 성된 현장지원팀은 면담을 통해 한국인 5명 등 전체 선원 20명 의 신변 안전을 확인했다. 한국 인 1명은 복통으로 병원에 입원

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병원에 입원한 선원 1명은 억 류 전부터 배가 아팠고, 입항 후 복통을 호소해 이란 측이 병원에 옮겨 치료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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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34 Fri., January 8, 2021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11월까지 코로나19 집단면역 형성 목표"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1-

검찰, '동부구치소' MB 형집행정지 신청 불허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구치소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8일

르신과 만성질환자부터 접종을

에 수감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

"11월 인플루엔자(독감) 유행 시 작 전까지 집단면역 형성을 목표

확대해 60∼70%의 면역을 확보 하는 단계로 진행될 것"이라고

나19) 감염 우려를 들며 형 집 행정지를 신청했으나 불허됐다.

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설명했다.

정 청장은 이날 국회 긴급현 안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강병

예방접종 선택과 관련해서는 "백신의 특성과 접종 대상자가

대통령 측은 지난 23일 서울 동부지방검찰청에 형 집행을

있는 때 형 집행정지에 해당한다. 형 집행정지 심의위원회는 7가

원 의원의 집단면역 실현 시점과 관련 질문에 "국민의 60∼70%

최대한 맞도록 하되, 접종 계획 에 대해서는 전문가 심의를 거

정지해달라는 신청서를 냈다. 그러나 검찰은 전날 불허 통

지 사유를 확인한 후 이 전 대 통령이 이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정도가 면역을 획득해야 가능

쳐 시기별로 정리해 진행할 계

드 문자를 보내는 공지 시스템

보를 했다.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획"이라면서 임상 결과가 나오 지 않은 18세 이하 어린이·청소

을 소개했다. 또한 접종 이상반응 사례를 적

형사소송법 제471조에 따르면 △형 집행으로 인해 현저히 건

앞서 대법원은 지난 10월 횡령· 뇌물 등 혐의를 받는 이 전 대

그러면서 "코로나 백신은 인 플루엔자와 달리 2번의 접종을

년과 임산부에 대해서도 "현재 일부 제약사가 임상을 진행 중

극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이들 중 일부에 대해서는 항체 형성

강을 해하거나 생명을 보전할 수 없을 염려가 있는 때 △연

통령에 대해 징역 17년을 확정했 다. 이후 그는 지난달 2일 동부

3∼4주 간격으로 해야 하는 특

이며, 접종 대상자가 추후 확대

여부를 별도로 검사할 방침이라

령 70세 이상인 때 △잉태 후

구치소에 수감됐다.

성이 있어, 2번 접종을 완료하 는 데에 조금 시간이 걸릴 것으

될 수 있는 부분까지 고려해 접 종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덧

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 청장은 "백신 접

6월 이상인 때 △출산 후 60일

이 전 대통령은 지난 17일 동

로 본다"고 부연했다. 1단계 접종대상과 관련해서는

붙였다. 특히 시차를 두고 2차례 접종

종이 시작된다 하더라도 좀 더 안전해질 때까지는 반드시 마

을 경과하지 아니한 때 △직계 존속이 연령 70세 이상 또는 중 병이나 불구자로 보호할 다른

부구치소에서 실시한 코로나19 1 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 다. 이후 기저질환 치료를 위해

"보건의료종사자와 요양병원·

을 받아야 하는 상화이어서 국

스크 착용, 역학조사 및 방역

친족이 없는 때 △직계비속이

서울 종로구 혜화동 서울대병원

시설에 있는 고령의 어르신들" 이라면서 "두번째는 고령의 어

가 예방접종 시스템을 통해 날 짜를 안내할 계획이라며 리마인

대응은 같이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년으로 보호할 다른 친족이 없는 때 △기타 중대한 사유가

에 입원해 2차 검사에서 제외된 것으로 전해졌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전

이명박·박근혜 사면 '반대' 54% 중도층에서도 반대 여론

“박근혜 사면-MB 집행정지 <조선일보> 기사 사실 아냐” 김종민 - “문 대통령 신년회견서도 사면 구체언급 없을 것”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은 7일 ‘청와대가 박근혜 전 대 통령은 사면하고, 이명박 전 대 통령은 사면이 아닌 형 집행정 지를 논의하고 있다’는 <조선일 보> 보도와 관련해 “전혀 사실

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청와대 도 “사면관련 내용은 전혀 검토 한 사실이 없다”는 입장을 냈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문화방송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그런 식의 구체적 시나 리오를 검토한 상황이 전혀 아니 라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 며 “개인적 의견으로 누가 얘기 했을지 모르겠지만 책임 있는 단위나 어떤 부서에서도 그런 논의가 이뤄진 적은 없다”고 말 했다. 이어 “국민 여론이나 공 감대도 확인이 안 된 상태에서 그런 디테일한 사면절차를 논의 한다는 게 사리에 맞지 않는다” 고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도 신년 기자회 견에서 질문을 받더라도 원칙적 인 답변 정도만 할 거라고 김 최고위원은 예상했다. 그는 “전 직 대통령 두 분이 처벌을 받고 있다는 게 그 원인이나 사유를 떠나서 국가적으로 상당히 부담 스러운 일인 건 사실이다. 그런 상황에 대한 안타까움은 있지만 죄를 지은 것에 대해서 또 우리 가 신상필벌을 분명하게 적용이 안 되면 국가운영이 제대로 안 되는 거고 이런 점을 대통령 입 장에서는 다 고려할 수 밖에 없 는 상황”이라며 “제가 보기에는 (대통령이) 구체적 검토 답변을 하시진 않을 것 같다”고 했다.

이명박·박근혜씨 사면과 관 련해 국민의 절반 이상이 반 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8 일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지 난 5∼7일 전국 18세 이상 1001 명에게 두 전직 대통령 사면에 대한 입장을 물은 결과 ‘현 정 부에서 사면해서는 안 된다’는 의견은 전체의 54%로 나타났 다. ‘현 정부에서 사면해야 한 다’는 응답은 전체 응답자의 3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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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234호 2021년 1월 8일 (금요일)

위기의 한·일, 강제징용에 위안부 판결까지

외교부 "사법부 판단 존중" 정부 "사법부 판결 존중…한·일 건설적 협력 노력" 일 정부 거센 반발…남관표 대사 외무성으로 초치 '일본통' 강창일 신임대사 "정치적으로 풀 지혜 必" 한·일 관계가 또 위기를 맞이

해 우리 정부가 할 수 있는 노

의 심리에 국제법상의 주권면제

했다. 8일 한국 법원이 일본 정

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며 “정 부는 2015년 12월 한·일 정부

원칙을 내세워 불응해 왔다. 또 일본 정부에 배상 판결이 내려

간 위안부 합의가 양국 정부의 공식 합의라는 점을 상기한다”

지면 한·일 관계가 위기에 빠질 것이라고 경고했었다. 주권면제

고 밝혔다.

원칙은 다른 나라의 재판에서

이어 “동 판결이 외교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검토해

국가는 피고가 되지 않는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일 양국 간 건설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협력이 계속될 수 있

정부는 그동안 위안부 합의 에 대해 피해자의 의견을 제대

도록 제반 노력을 기울이겠다”

로 반영하지 않아 진정한 해결

고 덧붙였다.

책이 될 수 없다고 했다. 하지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4부( 김정곤 부장판사)는 이날 고( 故) 배춘희 할머니 등 위안부

사를 외무성 청사로 초치하는 등 거세게 반발했기 때문이다. 한국과 일본이 일제강점기 강제 징용 피해자에 대한 배상문제를 두고 장기간 대립하고 있는 상 황에서 위안부 판결 문제가 다 시 두드러진 셈이다. 최근 정부가 정치권의 대표적 인 일본통인 강창일 전 국회의 원을 신임 일본대사로 임명하는 등 양국 갈등 해결에 나섰지만, 위안부 판결 문제로 한·일 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는 한층 더 멀 어진 듯하다. 특히 이번 판결의 피고가 일 본 정부라는 점에서 양국 정부 간 해법 모색이 시도조차 어렵 다는 지적도 나온다. 강제징용 배상 판결의 피고는 일본 기업으로, 양국은 ‘문희상 안(安)’ 논의 등 다양한 경로로 대책 마련에 노력을 해왔다. 하 지만 이번 판결의 피고는 일본 정부로, 판결을 철회하지 않는 이상 일본 측이 한국과의 논의 에 나서지 않을 거란 얘기다. 외교부는 이날 대변인 논평을 통해 한국 법원이 일본 정부가 위안부 피해자 12명에게 각각 1 억원씩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린 것에 대해 사업부 판단을 존중 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아울러 건설적인 한·일 관계를 위해 노 력하겠다고 했다. 외교부는 “정부는 법원의 판단 을 존중하며, 위안부 피해자들 의 명예와 존엄을 회복하기 위

일본 기한 것에 진에

외무성은 8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제 손해배상 청구 소송 1심에서 한국 법원이 위자료 배상 판결을 내린 항의해 남관표 일본 주재 한국대사를 초치했다. 초치가 끝난 뒤 취재 답변하는 남 대사.

가운데 외교부는 이날 새로운 주 일대사를 임명했다. 지난해 11월

고 말했다.

청와대가 강 전 의원을 주일대사

일본 정부의 남 대사 초치로 이어진 위안부 피해자 배상 판

로 내정한 지 약 3개월 만이다. 강 신임 대사는 이날 연합뉴

결에 대해선 “삼권분립 때문에 사법부 판결에 대해 평가하기 그

만 한·일 간 공식 합의라는 점 을 고려해 이를 파기하거나 재 협상을 요구하지는 않겠다는 태

스와의 통화에서 “난마처럼 꼬 여있는 한·일 관계를 정상화해

렇지만, 이 판결이 가진 의미는

피해자 12명에게 1인당 1억원씩

도를 표명해 왔다.

어서 마음도 무겁고 어깨도 무

을 위자료로 지급하라고 판결했 다. 위안부 피해자들이 일본 정 부를 대상으로 한국 법원에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중 판결이 선고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일본 측은 즉각 항의, 남 관표 주일대사를 외무성 청사로 초치했다. 남 대사는 이날 오전 11시 24 분경 도쿄 지요다구에 있는 일 본 외무성 청사로 들어갔다가 9 분 만에 나왔다. 남 대사는 외무성 청사를 나서 면서 기자들과 만나 “일본 정부 입장을 들었다”면서 “우리로서 는 한·일 관계에 바람직하지 않 은 영향을 미치지 않고 해결될 수 있도록 가능한 노력을 하겠 다는 얘기를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해결을 위해선 무 엇보다도 차분하고 절제된 양국 의 대응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 조했다”고 전했다. 그동안 일본 정부는 위안부 피 해자 12명이 제기한 이번 소송

법원의 위안부 배상판결로 한· 일 관계가 또다시 위기에 빠진

겁다”며 “양국 관계 정상화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

야 하는 막중한 책무를 갖고 있

매우 크다”며 “이 판결로 한·일 관계 정상화가 더 어려워질 수 있지만 이런 문제까지 포함해서 정치적으로 풀어나가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변호사협회 "日 위안부 손해배상 승소판결 환영” 대한변호사협회는 8일 일본 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일본 정 부 상대 손해배상 소송에서 첫 승소한 데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변협은 이날 성명에서 "위안부 사건은 나치전범과 함께 20세기 최악 인권침해 사건임에도 해당 국가들은 피해 회복에 소극적" 이었다며 "이에 경종을 울리며 피해자들에게 실효성 있는 권리 구제 발판을 마련한 판결"이라 고 평가했다. 아울러 "국민이 재판받을 권 리를 진일보시켰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법원과 정부에는 앞으로도 피 해자들에 대한 법적구제 노력을 계속해달라고 당부했다. 변협은 "우리 법원이 법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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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정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 을 내렸다. 재판부는 일본 정부가 위안부 피해자에게 각 1억원을 지급하 라고 판결했다. 피해자들이 소 송을 제기한 지 5년, 조정신청 8년 만에 나온 결과다. 위안부 피해자들은 지난 2013 년 8월 서울중앙지법에 조정신 청을 했다. 그러나 일본 정부가 거부해 2016년 1월 소송이 시 작됐다. 재판 과정에서도 일본 정부는 단 1회로 출석하지 않고, 소송 을 심리 없이 끝내는 '각하' 판 결을 해야 한다는 주장만 우리 정부에 전달했다. 이날 판결을 두고도 "수용할 수 없다"는 입 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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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피해자 인권을 보호함은 물론 한국과 일본 간 법치주의 를 확장·강화하는 역사적 역할 을 다하기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이번 판결을 존 중해 위안부 피해자 권리구제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촉구했다. 변협 역시 지원을 아끼지 않겠 다고 밝혔다. 이찬희 변협회장은 "2010년 위안부 피해자 지원을 공동 선언한 일본변호사연합회 와 함께 모든 일제강점기 피해 자 명예·존엄 회복과 마음 상처 치유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 겠다"고 전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 34부(김정곤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고(故) 배춘희 할머니 등 위안부 피해자·유족 12명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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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234호 2021년 1월 8일 (금요일)

현대차 제조능력 인정한 애플, 위탁생산 넘어 자율주행·배터리 동맹 맺나

재키의 자동차 여행

뉴노말과 자동차

8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전

박 재 길 Happy new year!!!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기·자율주행차 진출을 준비하는 애플의 이번 협력 제안은 현대차

두 회사가 손을 잡게 된다면 단순한 차량 제조 협력이 아니

그룹의 뛰어난 제조 능력을 탐 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현대

라 미래차 핵심 기술 분야의 합 작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미

차의 제조 기술은 신사업을 준

래차 선도 기업을 꿈꾸는 현대

비하는 글로벌 업체들의 구애를 받아왔다. 지난해 우버와 도심

차그룹으로서는 아무리 애플이 라 해도 단순한 위탁 생산만으로

항공모빌리티(UAM) 사업 협력 계약을 맺을 당시 다라 코즈로

는 협력할 이유가 없다. 아이폰을 생산하는 폭스콘에 높은 가치가

샤히 우버 최고경영자(CEO)는

매겨지지 않는 것과 같은 맥락이

“현대차의 대규모 제조 역량은 우버에 커다란 진전을 가져다주

다. 이 때문에 부가가치가 높은 분야, 애플이 앞선 기술 분야에

게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미 항공우주국 최고위직에서 현

서 배울 게 있어야 협력이 이뤄 질 것으로 전망된다. 고태봉 하

한국에선 이 교정이나 안면미

상하지만 그것보다도 도둑이 내

모두들 올해는 좋은 일들만 일 어나길 기원한다. 한국에서 올해

용 수술이 유행이라고 한다. 남 의 불행이 나의 행복이 과연 이

집앞을 안방처럼 드나든다는 것 도 기분 나쁜 일. 필자의 앞집도

가장 원하는 것을 조사한 게 있 는데 건강과 코로나 종식 그리

세상의 진리인지 헷갈리는 세상 이다. 올해 코로나가 종식되면

몇 개월 전에 이사를 왔는데 며 칠 전 차안에 있던 자질구래한

고 돈을 많이 버는 거였다 한다.

가장 먼저 하고싶은 일이 멀리

물건을 도둑 맞았다. 선글라스

매년 조사되는 내용과 다른 게 있다면 바로 ‘코로나 종식’. 한

여행을 떠나는 일이다. 거의 1 년동안을 동네생활만 하다 보니

와 동전 심지어 유모차까지 도 둑을 맞았다는데 내가 유모차까

국 민주화 시절 ‘군정종식’이란 말을 들어본 이래로 ‘종식’이란

넓은 세상이 그립다. 하늘 높은 줄만 알고 이대로 살다 보면 피

지 훔쳐 가냐 고 물으니 그게 비 싼 유모차 란다. 나의 마지막 말

말을 오랜만에 들어봤다. 한자로

동적인 삶으로만 살아가지 않을

은 “Welcome to neighbor!!!”.

새끼 치는 일을 마칠 ‘종’ 자에 불이 꺼지다는 의미의 ‘식’으로

지 걱정이 되기도 한다. ‘보복여행’이 아마도 올 하반기

경찰에 신고했다는데 밤새 벌어 진 일을 기록한 CCTV로 없고

대차 UAM사업부장으로 자리를

이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비

옮긴 신재원 현대차 사장 또한

(非)테슬라 진영의 선두를 꿈꾸

결국 계속 번식하는 일이 없어 짐을 뜻하니 뜻은 참으로 오묘 하다. 바이러스의 무한 복제의 근절에 이만한 단어보다 더 적 절한 것은 없을 듯 하다. 그런데 백신이 나온 이래로 여 전히 세상은 코로나 정국이고 내 연배까지 백신 차례가 돌아 오 려면 최고 올 가을은 되어야 한 다니 결국 올해의 키워드도 여 전히 ‘코비드-19’가 될 것이다. 앞을 보면서 뒤를 돌아봐서 ‘야 뉴스의 달’ 이라고 부르는 1월 에도 우리는 2019년 바이러스와 대면하고 있다. 바이러스 입장 에서는 가는 세월도 붙잡고 싶 은 지 모르지만. 올 해는 정말 코로나가 완전 없어져서 마스크 없이도 살아가 는 세상이 되었으면 한다. ‘샤를 리즈 테론’이 주연 한 ‘매드맥스’ 영화처럼 황량한 사막에서 모두 가 얼굴을 막고 살아야 하는 그 런 세상과 같은 지금의 모습이 아닌 웃으면 하얀 이가 드러나 는 그런 세상을. 하기야 어차피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니 지금

부터 유행하지 않을 거라고 누 가 장담하겠는가? 아주 먼 곳이 아니더라도, 씹을 고독이 없을 지라도 아무튼 멀리 여행을 가 고 싶다. 조용필의 노래처럼 킬 로만자는 못 갈지라도. 작년 뉴스에 영국에서 자고 일 어 났더니 그의 벤츠 C 클래스 쿱이 범퍼부터 타이어, 문짝, 시 트 심지어 안전벨트까지 다 털리 는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고 해 서 화제였다. 차를 통째로 훔치 는 것이 아닌 차량분해는 강심 장이 아니면 남의 이목 때문에 그리고 어지간한 손재주 아니면 하루 저녁에 분해 하기는 쉽 않 기 때문이다. 언론에서는 최소 5-6명의 전문 차량 털이범의 소행이라고 추측 하는데 피해금액은 약 1만 4천 파운드 였 단다. 엔진을 분해하 기 위해선 크레인이 필요하기 때 문에 야외에서 엔진을 훔치지는 못한 것 같다. 물론 보험사에서 보상을 해 주긴 할 테 지만 기 분은 정말 씁쓸할 것 같다. 자 고나서 내 애마가 털린 것도 속

한국처럼 블랙박스가 차에 있는 것도 아닌 이상 범인을 잡기는 아마도 불가능 할 것이다. 그래 서 평소에 차에 놔두던 가라지 도어 오픈 스위치도 이제는 집 에 매일 가지고 들어간다. 나라 고 그 피해자가 되지 않을거라 누가 알겠는가? 작년에 자동차 도난 기록을 보면 퀘백과 온타리오에서는 주 로 SUV가 인기였고 아틀란 틱 캐나다에서는 픽업트럭이 도 난을 가장 많이 당했다. 퀘백 534대, 온타리오 1,161대, 아틀 랜틱 캐나다 577대였다. 자세 히 들여다보면 2018 HONDA CR-V AWD 가 350대로 1위. 그 뒤를 2017 Lexus RX-350 와 2017 CR-V AWD 258대로 공동 2위. 3위는 2018 LEXUS RX-350 /450 200대. 그 뒤로 2018 FORD F-150 4WD 199대, 2019 CR-V AWD 161대, 2018 TOYOTA HIGHLANDER 158 대, 2017 HIGHLANDER 155 대, 2019 RX-350 146대 그리고 영광의 10위는 2017 DODGE

“뛰어난 대규모 제조 능력을 감 안하면 현대차가 UAM 시장의 선도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현대차의 제조 기술력 을 바탕으로 한 미국 앨라배마 공장의 품질과 생산성은 세계

는 현대차그룹 입장에서 폭스콘 모델로 가는 것은 모양새가 좋지 않다”며 “현대차라는 메인 브랜 드 사업은 자체적으로 추진하되 제조 분야에서는 실리를 취하 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RAM 1500 141대. HONDA와 LEXUS가 가장 인기있는 도난 차량인데 아마도 부품값이 비싸서 팔아먹기 쉽거 나 잔고장이 적어 러시아나 아 프리카에 밀수되는 인기있는 차 종이란 의미. 재밌는 것은 아틀 란틱 캐나다의 경우 어촌도 많 고 농사도 많이 짓는 관계로 픽 업트럭의 수요가 높다는 것. 그 말은 이 트럭들의 수요가 다른 나라가 아닌 현지에 조달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텍사스에서 팔 리는 차량들의 대부분이 픽업 트 럭인 것처럼. 이 리스트를 보면 한국차나 독일차는 이름을 올 리지 않는데 보안시스템이 완벽 해서가 아니라 비교적 부품값 이 싸고 아프리카와 같은 해외 에서 한국차의 인기가 아직 까

진 일본차에 미치지 못한 것을 보여준다. ‘죽어도 준치’ 말처럼 Toyota 와 Honda가 쌓아 놓 은 관록을 아직도 무시하지 못 하는 것. 2021년은 전기차 시 장의 원년으로 기록될 만큼 많 은 전기차가 시장에 쏟아질 것 이라는 예측이 있는데 한국 전 기자동차의 기하급수적인 판매 가 있을지 두고 볼 일이다. 테 슬라의 질주를 막을지 아니면 경주에 불이 붙을지가 올 한해 자동차 시장의 키 포인트이다. Be hold!!!! 우리는 거져 관객 이 아닌 그 자동차를 사는 주 인인 만큼 우리의 관심이 곧 그 시장을 가능케하는 것이니 흥 미진진하게 두고 볼 일이다. 이 것이 바로 뉴 노멀이 될 것이 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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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34 Fri., January 8, 2021

코리안 뉴스위크

재정상식

WHO 사무총장, 文대통령에 "韓, 효과적으로 바이러스 통제" 문재인 대통령이 테드로스 아

필요한 전 지구적 연대를 대통

부와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

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세계보건 기구(WHO) 사무총장으로부터

령께서 보여준 데 대해 감사드

고 덧붙였다.

린다"고 했다. 그는 이어 "새로운 의약품 출

Korean Newsweek -15-

테드로스 사무총장은 아울러

이민 재정 수상(隨想) 최광성

2021년 새해가 시작되었습니

많았다. 이민을 온 목적을 다시

다. 새해에는 모두들 무엇보다 건강하고 복 많이 받기를 진심

금 되새겨, 이민 비지네스에 대 한 재정비를 하는 동시에, 본인

으로 기원합니다.

과 배우자를 위한 은퇴 준비도

시에 따라 팬데믹 종식에 대한

"우리는 함께 전 세계의 보건을 증진시키고 안전하게 하며, 취약

새 희망을 갖게 됐다"며 "문 대 통령의 코백스에 대한 정치적,

계층을 지원할 수 있다"고 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지난 한 해

긴 인생은 아니지만 살면서 작 년같은 해는 처음이다. 적이 어

다시 보는 동시에, 멋지게 살라 고 데리고 온 자녀들에 대한 지

재정적 지원은 코로나19를 종식

WHO의 헌신을 평가하면서 올

응 과정에서 문 대통령 리더십 과 노력, WHO 지지에 대해 사

시키고, 글로벌 경제회복을 견 인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한 해도 WHO와 긴밀한 협력 을 지속할 것이며 글로벌 보건

디에 있는 지 보이지도 않는데 공격을 당해 수많은 사람들이

원 계획도 심각하게 재정비했다. 막연한 부동산에 대한 환상

쓰러져 고생을 하고, 또 돌아가

보다는 연금보험과 펀드 투자

의를 표하고 회복의 해인 새해

고 평가했다. 또 "한국이 문 대통령의 리더

거버넌스 강화 논의에 한국은 주도적으로 참여할 것"이라는

신 분들도 정말 너무 많은 한 해 였다. 거기에다 비지네스도 거의

등 같이 현실감있는 유동성 투 자에 대한 비중을 많이들 높혔

십하에 범정부적이고, 투명하

요지의 답신을 이날 중 발신할

테드로스 사무총장은 "문 대 통령이 보내준 WHO에 대한 지

며 협력적인 접근법을 통해 효 과적으로 바이러스를 통제할 수

것이라고 강 대변인은 전했다. 문 대통령은 앞서 지난해 4월

스톱된 상황이어서 정말 인생이 이렇게 불안하고 두려울 수 도

다. 코로나 사태가 끝나면, 이 역경을 교훈삼아, 이민 목적을

있구나하는 한 해였다. 하지만

이루기위해 정말로 현실감있게

지는 더없이 소중한 것이었다" 면서 "국제사회에 큰 어려움을

있음을 보여줬다"며 "공중보건 분야의 도전 극복을 위해 앞으

에는 WHO의 제안으로 테드 로스 사무총장과 전화 통화를

참 인생은 알 수 없는 일이어서 코로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딜리

움직여 캐나다식 자동 재산 증 식 시스템을 시작한 이민자들과

초래한 이 위기와 맞서기 위해

로도 대통령님 그리고 한국 정

한 바 있다.

버리와 테이크 아웃 위주로 자 리잡고 있던 프렌차이즈 레스토

그렇지않고 막연히 있던 사람들 과 큰 차이가 날 것이며 세월갈

랑, 그리고 코스코, 데파노 꽃집 들은 수입에 별 차이가 없는 경 우도 많았고, 미국의 투자 시장 은 재택 근무를 가능케하는 테 크놀로지 제품들, 그리고 애프 터 코로나 사태를 예상해 지금 미리 개발해 놓는 기업들이 각 나라 중앙은행들의 역사적으로 낮은 이자율, 그리고 시중에 막 대한 현금을 푸는 유동성 정책 따라 마구 상승했다. 결국 2020 년을 신기록을 깨며 마무리했다. 게다가 앞으로 7-8년내에 지 금보다 최대 3배까지도 상승할 수 있는 산업혁명같은 변화, 위 대한 신세계로의 가능성따라 작 년의 신기록 경신은 위대한 도 약 상승의 시발점이라는 아이러 니도 있던 작년이었다. 백신이 7-8월 마무리되어 집단 면역이 이뤄져9월에는 예전 삶으로 돌 아갈 수 있지 않을까를 예상하 는 것 같다. 몬트리얼 한인들도 생전 듣도 보도못한 상황 속에서 이민 인 생을 진지하게 생각하는 분들이

수록 면세 복리의 효과로 인해 그 차이는 기하급수적으로 커져 따라잡을 수 없는 다른 세계 사 람이 될 것이다. 비대면 상담에 도 불구하고, 코로나 사태를 새 옹지마로 알고 성공 이민 초석 을 함께 다졌던 진지한 이민 동 포들의 자동 재산 증식 시스템 에 복이 더욱 크게 내리는 2021 년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 특 히 이번 사태를 겪으며 자녀들 의 앞 날을 상상해 이들을 지원 하기위한 계획을 앞당기는 분들 도 많았다. 자녀들도 여기에 온 연령에 따라 또 지원 방법따라 단기, 중기, 장기 기간별로 다를 수 있는 데, 장기 앞을 보고 자 녀 지원 계획을, 자녀 상속 계 획과 잘 조정해 효과적으로 마 련하는 진지하면서도 지혜로운 계획도 시작한 분들 많아졌다. 훗날 자녀들 어쩌면 코로나 사태 를 감사(?)하게 될 지도 모르겠 다. 자녀를 위한 캐나다식 재정 계획, 상속 계획과 더불어 그 열 매가 매우 클 것이기 때문이다.

WHO 지지와 코로나19 대응 협 력 요청이 담긴 서한을 받았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8일 브리핑을 통해 "테드로스 세계 보건기구 사무총장이 코로나 대

에도 지속적 협력을 요청하는 서한을 보냈다"고 밝혔다.

`코로나 기원' 조사팀 中입국 지연에 WHO 사무총장 "매우 실망" 中에 우호적이던 사무총장의 비판…중국은 "방문 날짜 오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의 기원을 조사할 세 계보건기구(WHO) 국제조사팀 의 중국 입국이 지연되고 있다. 지난 6일(현지시간) 영국 일 간 가디언과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다국적 전문가로 구성된 WHO 조사팀은 전날 중국에 도 착해 현지에서 수집한 바이러스 샘플과 감염자 인터뷰 등을 토 대로 코로나19의 기원을 추적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중국 정부가 비자 문 제 등을 이유로 입국을 지연시 키면서 조사팀은 중국에 입국조 차 하지 못했다. 조사팀의 입국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 자 지난 1년간 전 세계를 뒤흔 든 코로나19 사태의 기원을 제

대로 밝혀낼 수 있을까 하는 우 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중국에 우호적이던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도 조사팀의 중국 입 국 지연에 비판적인 목소리를 냈다. 그는 전날 화상 브리핑에 서 "오늘 우리는 중국 관리들 이 전문가팀의 중국 도착에 필 요한 허가를 아직 확정하지 않 았다는 점을 알게 됐다"고 밝혔 다. 이어 "팀원 두 명이 이미 ( 중국으로) 여행을 시작했고 다 른 팀원들은 마지막 순간에 여 행할 수 없었다는 점을 고려했 을 때 나는 이 뉴스에 매우 실 망했다"고 목소리 높였다. WHO 수장의 '실망' 발언에 중국은 합의된 방문 날짜에 '오

해'가 있었다며 협상이 진행 중 이라고 주장했다. 코로나19 기원과 관련 미국과 호주 등 서방 국가들은 중국이 바이러스의 발원지라는 점을 강 조하며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 장하고 있다. 반면 중국은 바이 러스가 수입 냉동식품 등을 통 해 유럽에서 유입됐다며 후베이 성 우한은 코로나19가 처음 발 견된 곳이지 기원한 곳은 아니 라는 입장이다. WHO는 두 차 례 중국 현지 조사를 진행하고 도 명확한 답을 내놓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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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먹거리와 건강

이미정 (한의사)

중풍 (Apoplexia cerebri) - 2

제1234호 2021년 1월 8일 (금요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수사권개혁·공수처 안착시켜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31일 "

호 주무 부처로, 인권정책 주진

범죄가 발생했고, 아동 성범죄

5. 진단은? 뇌졸중이 의심되면

- 뇌출혈이 멈추지를 않는다.

수사권 개혁과 공수처 출범 등 새롭게 시행될 형사사법 시스템

역량을 강화하고 인권정책기본 법 제정을 적극 추진하는 등 인

자가 출소하며 국민들 불안감은 더 가중된 상황이이다. 추 장관

즉시 병원으로 옮겨 원인을 밝 히고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뇌

- 혼수상태가 오래 간다. - 심각한 신체장애가 온다(예

을 안정적으로 정착시켜야 한다" 고 말했다.

권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정책 개발과 시행에 만전을 기해 달

은 "국민 불안에 공감하고, 스 토킹처벌법과 같이 일상 안전과

혈관이 막혀 있는지를 알아보 기 위해 CT 촬영이나 MRI 촬

: 몸의 한쪽 면이 영구적으로 마비되고 무감각해진다).

추 장관은 이날 발표한 신년

라"고 당부했다.

직결된 법률이 사회에 자리 잡

영등 뇌 영상진단 검사를 시행

- 심한 정신적 손상이 온다.

사에서 "새로운 형사사법 절차 가 국민을 위해 제대로 작동할

또 "국민께 편안한 일상을 돌 려드려야 한다"며 "전례 없는 감

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 고 당부했다.

할 수 있으며 수술할 정도로 혈 관이 좁아져 있는지를 확인하기

- 사망 8. 예방은? 뇌졸중 발생 기회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염병 장기화로 서민들은 그 어 느 때보다 추운 겨울을 보내고

끝으로 추 장관은 "법무부 주 요 업무는 국민 상식을 존중하

위해 뇌혈관 조영술이나 경동맥 도플러 초음파 검사를 하기도

를 증가시킬 수 있는 모든 요인 들에 대해 인지하고 이러한 요

이어 그는 존중과 배려, 포용

있고, 법무정책 전반에 민생경제

고 국민 평범한 일상을 유지하

한다. 색전이 형성된 부위를 파

인들을 적극적으로 감소시킨다.

이 기반을 둔 ‘모두가 존중받 는 인권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활성화를 위한 실효적 방안을 적 극 반영해 달라"고도 주문했다.

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오늘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

악하기 위해 추가검사를 할 수 도 있는데, 이러한 검사로는 심

- 고혈압: 뇌졸중의 가장 중 요한 위험인자이다.

고 강조했다. 추 장관은 "법무부는 인권 옹

지난해 N번방 사건, 아동학 대 사건 같은 심각한 인권침해

는 여러분이 바로 법무부 주역임 을 잊지 말아달라"고 덧붙였다.

장판막을 살펴보는 심장 초음파 검사와 심장박동을 알아보는 심

- 심장병: 뇌졸중 환자의 75% 에서 심장병이 동반된다.

전도 검사가 있다.

- 당뇨병: 동맥경화의 원인질

6. 치료는? 뇌졸중의 다수를

환으로 동맥경화에 의한 뇌졸중

차지하는 허혈성 뇌졸중, 즉 뇌 경색의 경우 환자가 빨리 병원 을 찾아 충분히 이른 시기에 진 단이 이루어지면 혈전용해술을 받으며 주요 뇌동맥의 폐색여부 와 치료 성공 가능성, 부작용으 로 흔히 발생하는 출혈 가능성 을 고려하여 의료진의 판단 하 에 최선의 혈전용해술 방법을 선택한다. 증상이 가볍거나 시 간이 너무 경과하였거나 출혈 가능이 너무 높은 경우에는 혈 전 용해술 없이 항혈전제를 투 여하여 뇌경색의 진행이나 재발 을 막히 위한 치료로 넘어간다. 뇌출혈의 경우 출혈의 양이 적 으면 약물치료로 뇌압을 낮추 고 혈압, 혈당, 체온 등의 조절 을 통해 뇌손상을 악화를 방지 하는 치료에 주력한다. 출혈의 양이 많을 경우 수술적인 치료 를 고려하며 급성기 뇌졸증 치 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합병 증의 예방으로 페렴, 요로감염, 욕창, 급성 심근경색, 폐색전증 등을 예방한다. 7. 합병증및 치료 경과는 ?

증가 이회 열공성 뇌경색 또한 많이 발생한다. - 뇌졸중의 과거력: 한번 뇌 줄중이 발병한 환자에서 위험인 자에 대한 아무런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뇌졸중이 재발할 확 률이 상당히 높다. - 고지혈증: 고지혈증이 있는 경우에는 혈관 내에 콜레스테롤 이 침착되면서 혈관이 좁아지므 로 뇌졸중이 잘 발생하게 된다. - 흡연: 담배를 피우게 되면 교감신경의 흥분으로 인하여 혈 중 카테콜라민이 증가하게 되 고 동맥경화증이 유발되어 뇌 졸중에 대한 위험이 2-3배로 늘어난다. - 비만과 식이 습관: 비만환 자에서는 고혈압과 당뇨병의 빈 도가 비교적 높아 동맥경화증이 쉽게 발생하므로 뇌졸중의 위험 이 커진다. - 알코올: 만성 알코올중독이 나 과음을 할 때는 심부정맥과 심근수축 이상, 고혈압 및 뇌혈 관수축 등을 일으켜서 쉽게 뇌 졸중이 많이 발생한다.

메뉴

박범계 "검사들이 검찰개혁에 동참해달라"...재산신고 누락 `송구'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4일 "관련 제도 개선이 많이 진 척됐고 이제는 우리 검사들이 검찰개혁에 동참해달라"고 입 장을 냈다. 박 후보자는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로 새해 첫 출근을 하며 기자실을 방문 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검사들이 다양한 의견이 있어야 한다며, 여전히 검사동 일체 원칙으로 상명하복에 따른 검찰 특유 조직문화가 있다고 주 장했다. 검사동일체 원칙이란 구 검찰청법 제7조로 '검사는 검찰 사무에 관해 상사의 명령에 복 종한다'고 규정한 내용이다. 해 당 내용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그는 "검사들이 준사법기관 대 우를 요구하는 것은 경청할 만 하다"고 운을 뗀 뒤 "그러나 검 사들이 다원화된 민주사회에서 외부와 소통해야 한다"며 "그것 이 '공존의 정의'라고 본다"고 입장을 냈다.

이어 "'공존의 정의' 방법 가 운데 으뜸은 '인권'이다"며 "정 의가 인권과 함께 조화되고, 어 울려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그러면서 해당 내용으로 검사들 과 소통할 것이라 말했다. 앞서 한 언론에 따르면 박 후 보자가 7세이던 1970년 6월 임야 4만2476㎡ 지분 절반을 취득했 다. 해당 토지는 2003년 청와대 근무 당시에 공직자 재산신고 내 역에는 해당 내역이 포함됐으나, 2012년 민주통합당(현 민주당)후 보로 국회의원에 당선된 후 지 난해까지 재산신고 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그는 송구하다는 입 장을 냈다. 그는 "이유를 불문하 고 제 불찰이다"며 "국민 여러 분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더 잘하겠다"고 전했다. 검찰 인사 관련한 취재진 질 문에 대해선 아직 직접적인 입 장을 내지 않겠다는 모양새를 취했다. 오는 2월 초 예정된 검 사 인사 계획에 대해 말을 아낀

영업시간

를 소개합니다

후라이드, 양념치킨 닭볶음탕, 불닭 홍합탕,오징어볶음,어묵탕

메뉴도 안보고 시키시는

짜장, 짬뽕, 탕수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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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토 : 밤 12시 (수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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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맥주와 함께

오전 11시30분 ~ 밤10시

것이다. 그는 "아직 인사청문회 요청서가 국회에 오지 않았다" 며 "의원들이 물으면 답하겠다" 고 설명했다. 일각에선 그가 국회 패스트트 랙 사건으로 서울 양천구 서울 남부지방법원에서 피고인 신분 으로 재판을 받고 있어, 이해충 돌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 있다. 이에 대해서도 추후에 입장을 내놓겠다고 말을 아꼈다. 법무부 현안인 서울 송파구 서 울동부구치소 코로나19 집단감 염 사태에 대해서는 "청문회를 통과해 대통령에게 임명 받으 면, 구상하고 있는 것을 전광석 화처럼 실천하겠다"고 자신했다. 끝으로 그는 지난해 12월 31일 서울고검에 인사청문회 준비 사 무실을 꾸린 이유를 다시 강조 했다. 그는 "서초동을 중심으로 검심만 있는 게 아니고, 법원· 로펌·법조기자들이 있다"며 "그 법심(法心)을 경청할 생각이다" 고 목소리를 높였다.

Rene-Levesque

1236 rue Mackay, (514)935-8344


No.1234 Fri., January 8, 2021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7-

KOREAN/CORÉEN

코로나 바이러스 19 관련 안내문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COVID-19) 해외에 있는 동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노출되었을 수 있습니다. 캐나다 보건국은 앞으로 14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질환에 대한 공포가 점차 동안전세계적으로 다음 사항을 준수하실 것을 요청바이러스전염으로 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몬트리올 한인여러분.

확산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최

근 며칠내 증가하면서 한국은 물론 캐나다에서도 많은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기침 및 코로나19 호흡 곤란이 확진자수가 있는지 스스로 크게 관찰하십시오 지금은 그 어느때보다 차분한 판단과 대응이 필요한 시기 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한인회는 다음과 같이 당 f 아플 경우 타인에게서 쉽게 떨어질 수 없는 장소를 피하십시오 부 말씀을 드리는 바 입니다. f 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손을 자주 씻고, 기침 또는 재채기를 할 때는 팔로 입과 코를 가리십시오.

코로나19(COVID-19) 증상이 나타날 경우 최대한 빨리 타인으로부터 자신을 격리시키십시오. 전문 - 손자주씻기, 공공장소에서 기침/재치기시 옷소매로 입과 코가리기 등 지역사회 의료인 또는 자신이 위치하고 있는 주 또는 준주의 보건 당국에 즉시 연락하십시오. 자신의 증상과 여행 기록에 대하여 설명하십시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항을준수해 주십시오.

- 당분간 단체모임이나 인원이 많이 모이는 행사 참여를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원으로서의 요구되는 사

보건 당국

- 캐나다 및 퀘백정부의 질병예방지침을 참고하여 위생에 더욱 신경써 주십시오. - 외국에서 이제 막 도착하신 분들께서는 약 2주 정도 댁에서 머무르시며 건강상태의 추이를 지켜봐 주시 면 감사하겠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 811 - 확인되지 않은 소식유포를 자제해 주십시오. 앨버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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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스캐처원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811

매니토바 - 주요증상

1-888-315-9257 : 열, 기침, 호흡곤란 - 증상은 감기와 유사하거나 더 심할 수 있고, 드물게 감염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온타리오 1-866-797-0000 - 합병증의 위험이 가장 높은 사람은 면역체계가 약화되거나만 성질환이 있는 사람과 노인입니다. 퀘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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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

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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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염된 사람이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그 사람과의 밀접한 접촉 811 - 감염된 표면을 손으로 만지고 입, 코, 또는 눈을 만지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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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

811손을 또는 1-888-709-2929 물에 최소 20초 동안 비누로 자주 씻으십시오. - 비누와 물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 알코올 성분의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누나부트 867-975-5772 - 기침 및 재채기시 세균의 확산을 줄이기 위해 입과 코를 팔로 가리십시오. 노스웨스트 준주 911 - 티슈를 사용하는 경우 가능한 빨리 폐기하고 손을 씻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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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234호 2021년 1월 8일 (금요일)

`부패검사 탓 억울한 징역' 앙심... `윤석열 화환' 방화범, 구속은 면해

요양병원 부정수급 혐의와 관

배당됐기 때문이다. 안씨는 이후

련한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 최

국민참여재판 신청을 취소했으

아무개(75)씨 재판절차와 일정이 13일 의정부지법에서 논의된다. 의정부지법 형사합의13부는 지

나 재판은 형사합의 13부에서 받고 있다. 애초 요양병원 부정수급 사건

난달 16일로 예정됐다가 코로나

은 2015년 파주경찰서에서 수사

국회 앞에서 "검사 탓에 억울하

19 확산으로 연기됐던 공판준 비기일을 이달 13일로 옮겨 검

해 최씨 동업자 3명만 입건됐다. 이들은 재판에 넘겨져 2017년 1

게 징역형을 살았다. 부패한 검 찰을 그대로 두면 안 된다"고 주

찰과 변호인 등 당사자들과 재 판절차를 협의할 예정이라고 8

명은 징역 4년이, 나머지 2명은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이

장하며 분신을 시도했다.

일 밝혔다.

각각 확정됐다. 최씨는 당시 공

이날 역시 현장에서 체포된 문씨는 시너(도장 시 도료의 점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2013∼2015년 경기 파주지역 요

동 이사장이었으나 2014년 이사 장직에서 물러나면서 병원 운영

성도를 낮추려 사용하는 혼합 용제) 3~4통과 검찰개혁을 주

양병원을 동업자 3명과 함께 개 설·운영하면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에 관한 책임을 묻지 않는다는 ‘책임면제각서'를 받았다는 이

장하는 '분신 유언장'이라는 제

으로부터 요양급여 22억9천만원

유로 입건되지 않았다. 그러나

목의 문건을 소지하고 있었다. 해당 문서에는 "저는 검사 B

을 부정하게 받은 혐의(의료법

지난해 초 사업가 정아무개씨

가 아파트 48세대 분양(50억원 상당) 사기범들과 바꿔치기 해

위반·특경가법상 사기)로 지난해 11월 최씨를 불구속기소했다. 최 씨는 이 사건과 별도로 안아무

와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 등 이 최씨와 윤 총장 부인 김건희 씨, 윤 총장을 고발하면서 재수

7년6개월 복역했다"며 "촛불시

개(59)씨와 함께 땅을 매입하는

사가 시작됐다.

위 때 말 타고 집회했던 검찰의 피해자"라는 내용이 담긴 것으 로 전해졌다.

과정에서 통장잔고증명서를 위조 한 혐의로도 기소돼 의정부지법 형사8단독부에서 재판 중이다. 동업자 안씨 역시 형사합의13 부에서 재판받고 있다. 최씨와 함께 형사8단독부에 배당됐으나 홀로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해 재 판이 분리돼 형사합의13부에 재

서울중앙지검은 당사자들 사 이에 ‘책임면제각서’를 작성했 다 해도 범죄성립 여부에는 영 향을 미치기 어렵다며 최씨를 기소했다. 윤 총장의 수사개입 혐의와 부인 김씨의 통장잔고증 명서 위조 혐의에는 무혐의 처 분이 내려졌다.

알려지지 않았지만, 과거 검찰 에 대한 억울함을 호소하며 분 신을 시도한 정황과 관련이 있 을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2013년 4월 당시 문씨는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화환에 인화물질을 뿌리고 불을

윤석열 검찰총장을 응원하는 화환에 불을 질러 입건한 74세

붙인 혐의(일반물건방화)를 받고 있다. 현장에 있던 청경 근무자

문모씨의 구속영장이 기각했다.

등이 곧바로 진화에 나섰지만,

7일 서울중앙지법 최창훈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피의자가 용

화환 5개가 불에 탔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전날인 6일

서를 구하고 있으며 도망하거 나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없다"

문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 고, 이날 오후 서울중앙지법에

며 영장 기각 사유를 설명했다. 문씨는 지난 5일 오전 9시 52 분께 대검 정문 인근에 늘어선

출석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 장실질심사)을 받았다. 문씨의 방화 사유는 정확하게

조국 "봐라 김태우 징역형! 野와 언론, 얼마나 날 공격하고 추궁했던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8일, 김태우 전 청와대 특별감찰수사 관이 유죄판결을 받은 것에 대 해 "문재인 정부 청와대 민정수 석실이 민간인사찰을 한 적이 없음이 재확인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조 전 장관은 자신의 페이스 북에 이른바 '청와대 민정수석 실의 민간인 사찰' 등을 의혹을 폭로한 김 전 수사관에 대해 법 원이 공무설 비밀 누설혐의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 한 사실을 소개했다. 특히 조 전 장관은 "법원이 5 가지 범죄사실 가운데 4가지는 청와대의 직권남용으로 볼 수

없다"고 한 부분을 지적, 자신 이 민정수석 시절 취급한 업무 가 정당했음을 알렸다. 조 전 장관은 "당시 야당과 보수언론이 김태우씨의 폭로 를 근거로 그 얼마나 청와대를 공격했던가"라고 한 뒤 "이 일 로 인하여 특감반은 전면 해체 되어야 했고, 나는 2018년 12 월 31일 국회 운영위에 출석하 여 야당 의원들의 추궁에 답변 해야 했다"고 힘들었던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김 씨는 이후 국민의힘 후보(서울강서을)로 출마한 후 낙선, 이후 유튜브 방송을 통 하여 문재인 정부 공격에 나서

‘요양병원 부정수급 의혹’ 윤석열 장모 13일 재판절차 협의

고 있다"며 김 전 수사관이 결 코 정의로운 인물이 아님을 거 듭 강조했다. 2018년 12월 당시 조 전 장관 은 '민정수석 국회 불출석 관 례'를 들어 출석에 응하지 않았 지만 야당의 집요한 요구와 이 른바 김용군법 통과에 따른 야 당 협조를 얻기 위해 운영위에 출석했다. 그 자리에서 조 전 장관은 " 김태우 감찰관은 개인 비리를 숨기고자 만든 '농단'으로 개인 비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며 "문재인 정부는 블랙리스트 를 만들지 않았다"고 야당 공세 를 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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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34 Fri., January 8, 2021

한고비 넘긴 김진욱...법원, 野 제기 공수처장 후보 의결 집행정지 `각하' 재판부, 집행정지 신청 흠결 있거나 부적합 판단해 배척 정했다.

할 수 없는 손해"라고 주장했다.

당시 한 교수는 새 후보를 추

그러나 재판부가 소송·청구가

천할 기회를 달라고 요청했지만, 추천위는 한 교수의 요청을 받

부적법하거나 요건을 갖추지 못 하다고 보고 아예 내용을 심리

아들이지 않았다. 당초 최종 2인 의결은 추천위원 7명 중 6명 이

하지 않고 배척함에 따라 김 후 보자는 예정된 인사청문회 준비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상의 동의를 얻어야 했지만 같은

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공수처장) 후보 최종 2인이 선정 된 것에 반발해 야당 측이 "의

달 10일 개정 공수처법이 통과되 며 7명 중 5명 이상의 찬성만으

한편 김 후보자는 1997년·2003 년·2015년 등 세 차례 위장전입

결 효력을 멈춰달라"며 집행정지 를 신청했으나 법원이 각하했다.

로도 추천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한 의혹을 받고 있다. 김 후보

7일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부

이에 야당 몫 추천위원인 이 변호사와 한 교수 2명은 표결

자는 이날 오전 인사청문회 준 비 사무실이 위치한 서울 종로

장 안종화)는 이날 오후 야당 측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인 이헌

에 참여하지 않고 퇴장했다. 이 후 야당 측 추천위원의 참석 없

구 이마빌딩에 출근하며 "경제 적 이득이나 자녀 진학을 위해

변호사와 한석훈 성균관대 법학 전문대학원 교수가 추천위를 상 대로 낸 공수처장 후보 추천 의 결 집행정지 심문 기일을 진행한 뒤 각하 결정을 내렸다. 각하 결정은 집행정지 신청에 흠결이 있거나 부적합하다고 판 단할 때 내려진다. 후보추천위는 지난달 28일 김 진욱 헌법재판소 선임연구관과 이건리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 장을 초대 공수처장 후보로 선

이 표결을 강행했다며 추천 의

위장전입을 한 사실이 없다"면

결 무효확인 본안 소송과 집행 정지 신청을 함께 냈다. 이 변호사는 이날 서울행정법 원에서 열린 공수처장 후보 추천 의결 집행정지 심문기일에 출석 해 "공수처장 후보를 추천한 의 결은 야당 추천위원의 반대 의 결권을 무력화시키는 개정 공수 처법에 의해 이뤄졌다"며 "현 상 태에서 공수처장 임명이 강행되 고 공수처가 출범하는 건 회복

서도 "청문회 때 사과 말씀을 드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공개 중요 정보를 이용해 주식거래를 한 의혹에 대해서 는 "해당 회사 대표의 부탁으 로 자금난을 겪던 회사 재무구 조 개선을 위해 제3자로서 유 상증자에 참여한 것"이라며 "이 과정에서 상법 등 관련 규정을 위반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알 고 있다"고 해명했다.

현대차, 애플카 협력?..."결정된 바 없다" 현대자동차그룹이 8일 ‘애플의 자율주행 전기차 ‘애플카’ 개발· 생산에 현대차가 참여한다’는 한 매체 보도와 관련해 공시를 통 해 “다수의 기업으로부터 자율 주행 전기차 관련 공동개발 협 력요청을 받고 있으나 (애플과 협상은) 초기단계로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 와 관련하여 확정되는 시점 또

몬트리얼

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 하겠 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경제매체는 “애 플이 자율주행 전기차 ‘애플카’ 의 생산과 핵심인 배터리 개발 등을 현대자동차그룹에 협력을 제안하고 협상을 진행중인 것으 로 확인됐다”며 “검토가 마무리 된 상태로 정의선 회장의 재가만 남은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

한 바 있다. 해당 기사가 보도 된 뒤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주 가는 20% 넘게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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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이 있는 교회 성가대 지휘자를 청빙합니다 서광한글영재학교 > 매주일 4:00~6:30 입학자격: 만 3세 이상 17세 미만 입학문의 : (514) 674-1222, (514) 581-0691 본 교회는 한글영재학교와 주일영재학교, 두 축을 통해 장래 꿈나무들을 양육합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일영재학교에서는 CERT와 Photo Bible Study의 Method를 사용하 여 교육합니다. 어려서부터 영재교육으로 바른자세를 익힌 아이들은 반드시 후에 그 열매 를 맺을 것입니다. 학부모님의 서광주일영재학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간: 주일 오후 4:10 ~ 5:30 주일예배: 1:30pm 수요예배: 7:30pm 새벽 기도회: 월~토 6:00am 청년예배: 금 6:3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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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week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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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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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연 오타와 지국장 jyshinottawa@gmail.com jiyunshinphotography.com

[신년사] 이연숙 오타와 상록회장 [신년사] 한문종 평통 오타와지회장 친애하는 오타와 동포 여

여러 협의회에서 준비한 강

러분 그리고 민주평화통일 오타와지회 자문위원 여러

연들과 행사들에 참여할수 있어서 새로운 경험을 하게

분, 새해를 맞은게 어제 같

됐습니다. 실제로는 만나지

은데 한해가 또 오고갔습 니다.

못하는 상황에 화상으로 여 러분들을 만나고 다양한 강

인내와 배려의 마음으로 잘 이겨

영어로 2020 비젼 말할때

연들을 듣게되어서 좋았습 니다. 어떻게 보면 코로나

내시며 그 안에서 기쁨과 행복을 찾으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인생

완벽한 시력을 말하는거같

로인해 세계가 더 작아지

이 많은것을 소망하고 기 대하면서 맞은 2020년도는

고 더 가까워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예상치 못한 코로나로 인해 여러가지로 힘들고 어려운

이런 상황에서 남북 관계

이를 위해 정성을 다 하신 지 난해 회장님을 비롯하여 여러 회원님들의 헌신적인 봉사와 협 조에 다시 한번 이 자리를 빌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어떤 환경이 주어지든

ottawakoreanschool.com

한인장로교회 10 Chesterton Dr. Ottawa

담임목사: 김경웅 www.okpc.ca 613-314-4113

COVID-19 ALERT 앱 다운로드는, bit.ly/3hJXI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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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도 낯설었던 2020년이 가 고 희망에 찬 새해가 찾아 왔습

의 고비 고비를 지나오신 지혜 와 연륜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니다. 모든 가정에 만복이 깃드 시기를 기원합니다. 작년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 해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생 활의 변화를 느꼈던 해였습니다. 하지만 우리 모두는 인내심을 가 지고 견뎌 냈으며 그 전에 가족 과 친구들 그리고 공동체와 함께 누렸던 평범했던 생활들이 너무 소중했음을 깨닫는 해였습니다. 그 와중에 상록회는 회원님들 의 건강과 친교를 위해 COVID 19 에 관한 정보를 열심히 전해 드렸고, 가을에는 오타와의 아름 다운 산책로 걷기 운동을 했으 며, 기온이 내려 가면서 온라인 (줌)으로 만나는 등 비대면 시 대에 마음은 가까이 하려고 노 력했습니다. 또 캐나다 정부와 적십자사의 후원으로 선물 꾸러미를 만들어 각 가정에 전달하며 따뜻한 마 음을 나누었습니다.

다시 한번 정부의 방침을 충 실히 따라 잘 견디어 오신 회원 님들께 위로와 감사를 드립니다. 아직도 우리는 언제 가까이 모 여 얘기도하고 손을 잡게 될지 모르지만 서로를 생각하는 따 뜻한 마음을 잃지 않을 것임을 다짐해 봅니다. 이를 위해 저희 새 임원단은 여러 가지 프로그 램으로 가까이 다가가려고 열심 히 노력하겠습니다. 이제 신축년 새해가 밝아 왔습 니다. 소는 책임감이 강하고 신 의가 두텁고 부지런하며 끈질기 게 노력하여 전진하는 것을 상 징한다고 합니다. 이런 소의 기 운이 올해 코로나도 퇴치하고 모 든 분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불 어 넣어 주는 멋진 한해가 되시 기를 기원합니다. 모든 것에 감사하며, 이연숙 오타와 상록회장

해가 됐습니다. 개인적으로 슬픔도 당하고 단체장으로 별로 한것이 없는거같아서 안타깝고 죄송스럽습니다. 그러나 어렵고 힘든 가운데 새로운것을 경험하고 배우 게된 한해였습니다. 연초에는 서울에서 이승 환 민주평통 사무처장님께 서 오타와 방문하시겠다고 연락을 받고 오타와지회에 서 처음으로 귀하신분을 모 시고 평화통일 강연회를 개 최하게되어서 영광이었고 준비하는 과정에 많은것을 배우게 됐습니다. 그 행사가 마친후 코로나때문에 모든 것이 shutdown 되고 모이 지 못하여서 당황스러웠습 니다. 그때에 처음으로 줌 (Zoom)이란 것을 알게되었 고 그 프로그램을 통해 모 이지 못하는 시기에 지회 모임을 갖을수있었고 또한

는 여전히 냉정합니다. 관 계가 점점 멀어지는 느낌 입니다. 어려운 시기에 한 커뮤니티에 모든 사람들이 한마음이 되어서 서로 도 와주듯이 이럴때에 남과북 이 서로 도와주면서 냉정한 관계가 풀어지고 더 가까와 지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제제때문에 얼마나 가능할 지는 모르지만 경제, 의료, 스포츠, 문화, 관광 등등 여 러 아이디어를 가지고 남북 관계에 다시 힘쓰는 새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교민 및 자문위원 여러분 새해에 건강하시고 코비드 를 극복하시고 풍성한 기쁨 속에서 뜻하시는 모든 일 이 성취되기를 기원합니다. 한문종 평통 오타와지회장

가족을 치료하는 마음으로!


Fri., January 8, 2021 No.1234 January 8, 2020

오타 타와 와 오

오타와 한인회 - 취약계층 지원사업 안내 신청 및 문의: ott.korean@gmail.com 코로나19 대응 오타와 한인회 교민지원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습니다. 2020년 11월 14일부터 교민들의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단, 코로나 감염 확산에 대한 불안과 위기 상황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모르는 특 수성을 감안하여 본 프로그램은 2021년 상반기 (2021년 6월까지) 접수를 받아 진 행될 예정이나 신청 수요 및 감염증 확산 상황을 고려하여 프로그램은 연장 또는 확장하여 진행될 수도 있습니다. 오타와 인근에 거주하는 교민 분들 중에 형편이 어려운 유학생(일반인 포함)이 나 가족 모두가 신청가능합니다. 특히 해외에서 입국하게 되어 의무 자가격리 계 획이 필요하신 분들의 경우, 한인회에서는 자가격리 및 정착을 준비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상담과 함께 (교민지원)생필품*을 함께 지원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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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지원 생필품(1인 약 50불 상당)은 쌀, 물, 라면, 마스크 등과 같이 자가격리 등으로 필요한 최소한의 물품으로 구성하였으며, 신청자 가족 구성원 규모와 신청 시기에 따라 세부내역은 일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 감염증으로 인해 실직이나 휴직되신 분들, 불의의 사건/사고로 피해 를 받은 분들, 그리고 인종차별과 같은 사회적 불이익을 받은 교민 분들도 교민지 원 프로그램으로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한인회에서는 피해 상황에 따른 심리적 안정과 복구/배상/회복 가능한 방안(대책)을 상의하게 되며, 또한 오타와 지역에 서 관련된 기관 또는 단체 등을 통해 신청인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통역, 문서 작성(번역) 및 reference 제공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교민 분들이 생각보다 주변에 많이 있습니다. 하 지만, 어려움에 처한 분들 스스로 이를 잘 모르거나 드러내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 문에 우리 모두 우리 주변 이웃이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관심을 갖고 공감하는 것 이 매우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저희 한인회에서도 교민 여러분들 모두가 안전하 고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여러분들 의 꾸준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오타와 상록회, 온라인으로 '2020 오타와 상록회 송년모임' 개최 오타와 상록회(회장 이연숙)는 지난해 12월 30일 온라인으로 '2020 오타와 상 록회 송년모임'을 개최했다. 이연숙 신임회장은 온라인 미팅의 원 활한 진행과 참여하는 재미를 위하여 말 보다 우선시되는 핸드싸인을 정하고 연 습하는 시간부터 갖는 등 상록회원들과 다양한 모임을 위한 준비를 하나씩 익히 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연숙 회장은 2021 오타와 상록회 임 원진으로 류성룡 부회장, 이상례 총무, 한문종 재무, 차정자 고문, 류충근 감사

를 소개하고, 재미있는 게임으로 추첨을 통해 새해 인사를 전하는 시간도 가졌다. 상록회원들은 새해인사로, "열정과 지 혜를 갖고 살자!"는 덕담과 좋은시 및 시 조와 책속의 좋은말을 나누는 등 새로운 2021년을 희망차게 활짝 열었다. 또한 오타와 상록회는 새해 첫 온라인 모임을 1월 6일 오전 11시, 윤혜상 박 사를 초빙하여 <노년의 체형 관리및 심 장 관리>를 주제로 3번째 건강 세미나 도 개최했다. -신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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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타 와

평통 오타와지회, 매달 첫째 월요일은 '평화의 날'

제1234호 제1234호 2020년 2021년 1월 1월 8일 8일 (금요일) (금요일)

[류은규의 한방칼럼]

코로나 시대의 다이어트

#forpeaceforonekorea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토

코로나19의 기세가 다시 높아지고 온

해독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타리오 주정부는 Lockdown 을 선포하 면서 집에 머무는 시간은 더욱 길어지

한편, 비만 환자들이 식욕을 잘 억제하 지 못 하는 대표적인 요인으로 호르몬 ‘

게 되었다. 이로 인해 체중증가와 불면 증, 만성피로, 소화불량 등을 호소하는

랩틴’을 언급할 수 있다. 랩틴이란 지방 세포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식욕 억

현대인들이 늘고 있다. 특히 요즘 같은

제 및 에너지 균형 조절에 기여한다고

겨울철에는 활동량이 급격히 줄어 평소 와 똑같이 먹어도 살이 찌기 쉬운데, 코

알려져 있다. 특히 체내 지방량과 비례 해 분비되어 혈액을 통해 뇌로 진입하

로나 시대에 급격히 체중 증가가 일어 난 사람을 가리켜 '확찐자' 라는 신조어

여 배부름을 느끼게 하는 것이 주 역할 이다. 이는 식욕 억제의 주요 기전이라

까지 생겨났다. 이러한 현실을 방증하듯

고 할 수 있다. 또 랩틴 호르몬은 체내

2021년 새해 목표로 ‘다이어트’를 계획 한 사람들이 예년보다 많아졌다. 하지만

신진대사를 향상시켜 뇌가 식욕 억제 의 지를 가질 수 있도록 견인한다. 지방량

#NUACOttawaBranch

거창했던 계획과 달리 대부분 작심삼일 로 끝나는 경우가 많고 다이어트에 성

에 비례하는 만큼 비만 환자는 이러한 랩틴 호르몬 수치가 정상인 대비 더 높

#canada

#ottawa

공한다 해도 요요현상으로 원래 체중보

게 형성돼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식

# F o r O n e K o r e a #forpeaceforonekorea 해 시태그를 이용하여 행사를

다 더 늘어날 수 있으니 처음부터 자신

욕을 잘 억제하지 못 하는 것은 먹는 습

의 체질에 맞는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 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이어트에 앞서 평소 많이 먹지 않는

관으로 인해 나타난 랩틴 호르몬의 저 항성 때문이다. 필요 이상으로 약을 복 용할 경우 체내 내성이 생겨 더 이상 효

데도 살이 잘 찐다거나 아무리 다이어 트를 해도 살이 잘 빠지지 않는다면 ‘장 내세균’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장내 세균은 비만과 밀접한 연관이 있기 때문 이다. 성인 1명의 장(腸) 속에는 약 100 조 마리의 세균들이 서식하고 있는데, 그 종류만 해도 무려 400~500가지가 넘 는다. 이중에는 우리 몸에 좋은 작용을 하는 유익균과 나쁜 작용을 하는 유해 균, 그리고 기능이 뚜렷하지 않은 중립 균(중간균)이 서로 적절한 조화를 이루 며 살아간다. 그 중에서도 유익균은 장 운동을 촉진해 소화, 배설, 혈액으로의 영양소 흡수를 돕는 역할을 하는데, 유 익균보다 유해균의 수가 많아지면 체내 독소가 증가하는 동시에 면역력이 떨어 져 변비, 소화불량, 비만, 고혈압, 당뇨, 아토피 등 자가면역질환·대사장애를 일 으킬 가능성이 커진다. 따라서 장내 환 경을 개선하려면 당분과 동물성 지방, 식 품첨가물 등의 섭취는 피하고, 식이섬유 가 풍부한 섬유질과 발효음식 위주로 식 단을 짜는 것이 좋다. 만일 장내세균의 균형이 깨져 식단관리만으로는 개선이 되지 않는다면 적절한 한약 처방과 장

과를 보지 못 하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할 수 있다. 비만의 상태가 장기간 지속 된 이들이라면 체내 랩틴 호르몬 내성 을 지니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이로 인 해 식욕을 억제하지 못 하여 수시로 먹 을 것을 찾는 것이다. 즉, 비만 치료는 개개인의 식욕 억제가 개선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한방 치료는 신진대사의 활성화와 체 내 순환을 촉진하여 어혈 및 부종을 완 화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단순히 섭취 량을 줄이는 방식이 아닌, 신진대사를 활 발히 해 소모량을 늘리는 원리를 이용 하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신체 가 안정되고 독소가 사라지면 건강 회 복과 함께 살이 잘 빠지는 체질로 변화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많은 이들이 빠른 체중 감 량을 위해 굶거나 무리한 운동을 하지 만, 이는 건강을 저해하는 지름길이다. 규칙적인 생활 습관과 균형 잡힌 식단, 그리고 꾸준한 운동 관리가 전제되어야 건강과 체중 모두 지킬 수 있다는 사실 을 유념하고 건강한 다이어트를 진행하 길 바란다.

론토협의회(회장 김연수) 소 속 오타와지회(회장 한문종) 는 2021년 새해를 맞이하여, 매달 첫째 월요일을 '평화의 날'로 정하고 평화통일을 염 원하며 걷기 시간을 가졌다. '평화의 날'은 지난해 온 라인으로 진행한 <평화통일 기원한마음걷기대회>를 마 치고 지속적으로 평화통일 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오타 와지회가 화상회의를 통해 지정하였으며, #매달첫째 월요일은평화의날 #NUAC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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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생명 한의원 특진: 불임, 갱년기장애, 알레르기, 남성보양, 청소년 총명탕, 통증, 어린이 성장, 산후조리

원장 한의사 류은규 Ottawa 불임센터 협력한의사 McGill 의예과졸 Mercy College 한의대 수석졸 경희대 국제한의학과 수료 북미 한의사 자격증 * 몬트리얼 교민분은 자세한 전화 상담 후 한약을 배송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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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34 January 8, 2020 Fri., January 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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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34호 2021년 1월 8일 (금요일)

퀘벡주 통행금지관련 안내 최근 역학 상황의 변화로 인해 James Bay와 Nunavik

를 착용해야합니다. 모든 학생들은 복도와 공용 공간

의 Cree Territory를 제외한 모든 Québec 지역은 2021

에서 항상 안면 커버를 착용해야합니다. 직원의 시술

년 1 월 9 일 부터 2 월 8 일까지 최대 경보 (적색 영역)에있을 것입니다 . <다른 주소사람의 방문 허용 여부>

마스크 사용은 필수입니다. 5 학년 과 6 학년 학생 은 얼굴 커버를 의무적으로 사용해야합니다. 미취학 아동은 안면 커버를 착용 할 필요가 없습니다.

- 혼자 사는 집에 다른 주소지의 사람 1명만 방문

- 과외 활동은 중단됩니다. 학교 외출 및 학교 간 활

스포츠와 여가 활동은 가족 버블로 제한됩니다. 걷기,

동은 중단됩니다. 특정 교육 프로젝트는 안정적인 교실 그룹에서 유지

활강 스키, 크로스 컨트리 스키와 같은 활동은 단체로 진행되지 않는 경우 허용됩니다. 다운 힐 스키 리조트는

- 서비스 또는 지원을 제공하는 개인 - 미리 예약된 작업을 위한 노동

됩니다. 불가능한 경우, 동일한 안정된 교실 그룹에 속 하지 않은 학생들은 항상 2m 떨어져 있어야하며 건

열린 상태로 유지되지만 야간 스키는 오후 7시30분에 활동을 중지해야합니다.(2월 8일까지 통금 규정 적용)

- 실내,실외 모든 사적인 모임 금지

강 규칙을 엄격하게 준수해야합니다.

<통행금지> 2021년 1월 9일(토)부터 4주간 저녁 8시부터 다음날

- 보육 서비스 또는 특정 교육 프로젝트의 의무를 제 외하고 학교 건물의 대출 및 임대가 중단됩니다.

단, 학교의 체육 수업과 특정 프로그램, 승인된 운동 선수의 훈련, 공중 보건 당국의 승인을 받은 프로 스

오전 5시까지 퀘벡주의 모든 주민은 집에 머물러야 한 다. 단, 규정에서 허용하는 예외는 인정.

- 모든 교직원은 실내 및 실외 공용 공간에서 항상 수술용 마스크 또는 수술용 마스크를 착용해야합니다.

포츠는 예외입니다. - CHSLD 및 개인 노인 주택 (PSH)

가능(동일인으로 제한) - 비공식 간병인 1 명

도서관은 순환 데스크를 사용하고 개별 작업 공간에 대한 액세스를 위해서만 열려 있습니다. 과외 활동 및 교육 소풍이 중단됩니다. <레크리에이션 및 스포츠> 위험 구역을 오가는 여행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 실내 스포츠 활동은

2021년 1월 9일부터 금지.

허용되는 경우:

- 학교 방문자는 최소한으로 유지되어야합니다.

인도 주의적 목적의 방문이 허용됩니다.

-직장에서의 필수업종의 사람;

보육 서비스는 안정된 교실 그룹을 존중하는 정신으

비공식 간병인의 방문 :

-진료 예약 후 필요한 약을 받아야하는 사람 -병원, 클리닉, 치과 의사 또는 검안사 진료실에 가 거나 돌아와야하는 사람; -아프거나 다친 부모를 방문해야하는 사람;

로 조직되어야하며 물리적 거리를 관찰하는 하위 그룹 이 확립되어야합니다. - 중등 학교 학생들은 집에 머물게 되며 학교 일정 에 따라 2021 년 1 월 15 일까지 정상 일정에 따라 원

하루에 한 명의 간병인 : 격리 기간 동안 시설에 접 근할 수 있도록 거주자는 최대 2명의 간병인을 선정 할 수 있습니다. - 비필수 영리 기업 폐쇄

-대면 저녁 수업에 참여하거나 공인 된 학교의 실험 실에 가야하는 학생; -자녀를 양육권을 가진 다른 부모의 집에 동반해야 하는 부모; -해외 업무 관련 여행을 마치고 야간 비행기로 귀 국하는 사람 -반려견 산책을 위해 밖으로 나가야하는 사람 -의료 약속에 동행해야하는 사람 운전할 수없는 다 른 사람; -아픈 아이를 병원에 동반해야하는 부모; -직장에 청소년을 동반해야하는 부모. 경찰은 건강 조치를 계속해서 준수하고 개인이 통금 시간 동안 집 밖에 있을 때 개입 할 수 있습니다. 검문 시 집 밖에있는 이유를 적절하게 정당화 할 수없는 경 우 $1,000에서 $6,000 까지의 벌금을 물어야 합니다. 14세 이상의 청소년에게는 $500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업무로 인해 통금 시간에 여행하는 개인의 경우 합 법적이라는 것을 쉽게 증명할 수 있도록 고용주는 "Attestation de l'employeur-Déplacement durant le couvre-feu décrété par le gouvernement du Québec" (인터넷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음) - 데이케어 : 모든 보육 서비스는 허가증에 명시된 최대 어린이 수를 수용 할 수 있습니다. 인정 된 가정 보육 서비스는 규정 된 일반적인 아동 수를 수용 할 수 있습니다. 교육 보육 서비스는 공공 보건 당국이 신고 한 시설 에서 발생하는 경우에만 폐쇄됩니다. 보육 서비스 참여는 선택 사항입니다. 어린이는 보 육 서비스에 참석하지 않아도 자리를 잃지 않습니다. 보육 비용은 유효하며 자녀가 서비스에 참석하는지 여 부는 부모가 부담해야합니다. 지역 사회 기반의 가족 조직과 지역 사회 소아과 센 터는 계속해서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습니다.

격 학습 서비스가 제공 됩니다. 학생들은 2021 년 1 월 18 일 에 수업을 재개 합니다. - 모든 학생들은 학교에서 항상 수술 용 마스크를 착용해야합니다. 시술용 마스크의 직원은 교실을 제외 한 모든 공용 공간에서 의무적으로 사용해야합니다. 학생과 교사는 매일 두 개의 시술 마스크를 받게됩니 다. 과외 활동은 중단. - 학교 외출 및 학교 간 활동은 중단. 특정 교육 프 로젝트는 안정적인 교실 그룹에서 유지됩니다. 불가능 한 경우, 동일한 안정된 교실 그룹에 속하지 않은 학생 들은 항상 2m 떨어져 있어야하며 건강 규칙을 엄격 하게 준수해야 합니다. - 학교 건물의 대출 및 임대가 중단됩니다. - 모든 교직원은 실내 및 실외 공용 공간에서 항상 시술 마스크를 착용해야합니다. - 학교 방문자는 최소한으로 유지 - 안정된 교실 그룹과 점심. 3, 4, 5 학년 학생들은 이틀에 하루에 수업에 출석합 니다. 이것은 장애 학생이나 특수 학교, 특수 수업 또 는 직업 지향 훈련 경로에 다니는 적응 또는 학습 장 애를 경험하는 학생에게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학생들이 동일한 안정된 교실 그룹 또는 원격 학습 과정에서 오지 않을 때 2m 의 물리적 거리를 존중하 는 정신으로 수행되는 선택 수업 . <성인 교육 및 직업 훈련> 학생들은 2021 년 1 월 18 일에 수업을 재개합니다. 모든 학생은 항상 시술 마스크를 사용해야합니다. 학 생과 교사는 항상 2m의 물리적 거리를 유지해야합니 다 . 그렇게 할 수없는 경우 학생과 교사는 개인 보호 장비 (PPE)를 사용해야합니다. 교직원은 항상 학생과 2m 거리를 유지해야하는 교 실을 제외하고는 절차 마스크를 착용해야합니다 . 가장 적합한 학습 프로그램을 위해 원격 훈련을 강

비필수 영리 기업은 2021년 2월 8일 까지 문을 닫아 야합니다. 활동을 수행할 권한이 있는 기업은 필수 상 품과 서비스 만 제공해야 합니다. 현장 픽업은 여전히 ​​허용됩니다. 따라서 제품은 건강 권장 규정 내에서 상업 기업에 들어 가지 않고도 온 라인으로 구매하고 현장에서 배달하거나 픽업 할 수 있습니다. 2021년 1월 9일 오후 8시 준수 통금 시간, 모든 상 업 기업은 오후 7시 30분 이전에 문을 닫아야합니다. 통금 시간 동안 약국와 주유소는 정상 일정에 따라 영업합니다. 약국은 의약품과 필수 제품만 판매할 수 있습니다. 주유소는 식품, 휘발유 및 차량관련 제품만 판매할 수 있습니다. <제조업체 및 건설 회사> 가능하면 재택 근무가 필수이며 생산 및 건설 현장에있 는 직원을 제한하기 위해 교대 근무를 조정해야합니다. CNESST는 건강 권고 사항을 준수하도록 직장에 권 고를 강화할 것입니다. <사무실 공간> 2020년 12월17일부터 2021년 2월 8일까지 사무실 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모든 지역에서 공공 또는 민간 부문 고용주가 조직의 활동을 추구하는 데 필요하다 고 생각하는 근로자를 제외하고는 원격 근무가 의무 화됩니다 . <레스토랑> 식당은 폐쇄, 배달, 테이크 아웃 및 드라이브 스루 주 문만 가능. 통금 시간에는 배송만 가능. <바, 브래 서리, 주점 및 카지노 폐쇄> 소규모 양조장 및 증류소는 현장 식음료 소비 서비 스로만 폐쇄됩니다. <공공 장소에서 조직 된 활동> 장례식 제외 (장례식장 직원 및 건물 안팎의 자원 봉 사자 제외 최대 25명, 출석 기록 필수) 또한 음식이나

드롭 인 탁아소는 폐쇄 된 상태로 유지됩니다. - 지역과 도시 간 여행 : 권장하지 않음 (필수 여행, 학생, 근로자, 공동 양육권,화물 운송 제외). - 유치원과 초등학교 학생들은 학교 달력에 따라 1 월 11 일에 수업을 재개 합니다.

조하십시오. 인턴십과 실험실이 유지됩니다. 중퇴의 위험이 있거나 특정한 필요가있는 학생을 위 해 교실에서 물리적 존재를 유지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과외 활동 및 교육 소풍이 중단됩니다.

술을 제공 할 수 없습니다. 시연은 허용되지만 마스크나 안면 커버를 착용하는 것은 항상 필수. <실내 공공 장소의 청중> 강당, 영화관, 극장 및 박물관은 폐쇄

물리적 거리 측정없이 항상 하나의 안정적인 교실 그 룹 만 있습니다. 다른 안정된 교실 그룹의 학생들은 2m 떨어져 있어 야합니다 . 학생과 교직원은 2m 떨어져 있어야합니다 . 이것이 불가능한 경우 직원은 개인 보호 장비 (PPE)

<고등 교육> 최대 원격 교육 활동. 학생의 존재가 지식을 습득하거나 평가하는 데 필수 적인 경우 교실 활동이 허용됩니다. 인턴십과 실험실이 유지됩니다.

도서관의 순환 책상과 작업 공간이 열려 있습니다. <개인 및 미용 관리 서비스> 2021년 2월 8일까지 폐쇄 사우나 및 스파는 그곳에서 제공되는 마사지 요법을 제외하고는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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