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뉴스위크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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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캐나다, `의료 붕괴'줄인다 위기 퀘벡주, 확산 "트뤼도가 뭐라해도”이민 캐나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주의 의료 시스템이 감당하 20% 감축 가기시행 예정 어려운 수준에 이르렀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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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가 수업주들의 있다고 경고 퀘벡주의필요할 가장 큰 모임

를 맞이할 위기에 됐다. 려에도 불구하고 퀘벡처하게 주정부가 내 년도 이민자 20% 감축을 진행 12월 3일,수를 캐나다에서는 총 할 예정이다.코로나19 신규 확진 6496명의 지난나온 총선에서 퀘벡주의 정권을 잡 자가 것으로 집계돼, 지난 은 퀘벡 미래연합당(CAQ)은 지난 화 달 28일에 기록한 기존 일일 최 요일 이같은 내용에 대해 "총선 공 대치였던 6493명을 뛰어넘은 것 약과 같이 지난해 퀘벡주가 받아들 으로 조사됐다. 인 이민자 5만명을 올해 4만명으로 캐나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 감축할 것을 확인한다"고 발표했다. 는 지난달 14일에 처음 5000명 이민성 장관 시몬 졸린-베렛씨는 을 넘더니, 20일부터 2주 퀘벡주에 이민을 원하는 지난 사람들에 간 노동환경에 단 하루를더욱 제외하고는 매일 게 적응할 것을 요 50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 구했다. 고의회에서 있다. 특히 한원하는 주간 것 평 그는 지난 "우리가 은 이용하여 퀘벡을 선 균 모든 신규방법을 확진자 수는 6000명을 택한 사람들이 성공할 수 있는 훌쩍모든 뛰어넘는 수치를 기록하고 기회를 얻는 것이다"고 말했다. 있는데, 10월 말에 평균 확진자 그러나 졸린-바렛 장관은 퀘벡 정 수가 3000명 미만이었던 것과 부가 이민자들이 직업을 구하는 방 비교하면 한달 사이에 확진자 법에 대해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는 는 두 배 이상 늘어난 셈이다.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올봄 1차 확산 당시만 해도 그는 또 새로운 노동자들에대한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2000명 불어 능력시험 또한 계속해서 시행 을 넘은 적이 한 번도 없었으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캐나다가 현재수상은 겪고 지난 있는화요일 확산 한편, 트뤼도 세가 심상치 않다는 이민자 것을 확인 오전에 매년 수용하는 수를 할 수 있다. 감축하려는 퀘벡주의 계획을 재고하 전체로 뉴펀들랜 길캐나다 바란다고 권고한봐도 바 있다. 트뤼도 수상은 퀘벡주내 사업자들 드&라브라도, 프린스에드워드아

했다. 인하기도 고용주협의회(CPQ)는 지난 화 요일 성명서를인구가 통해 이민자는 퀘벡 국내에서 가장 많은 온 주타리오, 번영을 위해서 필수라며 "이민자 퀘벡, BC주 역시 급증 숫자를 줄이는입원 것은 환자 상황을수에 악화시 하는 병원 애 킬를것이가"고 이브-토마스 도발 회 먹고 있다. 온타리오는 지 장은 난주말했다. 모델링 발표에서 중증환 CPQ 측은 퀘벡 정부가 노동 수요 자 수가 200명을 돌파하면 의 를 충족하기 위한 외국인 임시 노동 료 붕괴 위기에 빠질 수 있다 자 숫자도 늘려주기를 바란다고 덧 고 밝힌 바 있는데, 이번 주부 붙였다. 터 중환자실 환자 수가 200명을 프랑소아 르골 퀘벡주 총리는 자 넘어선 또한, 퀘벡은 신의 이민상황이다. 정책을 옹호하면서 퀘벡 주에서 에최근 5년 발표에서 이하 체류한캐나다 이민자들의 실 최초로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업률이 15%라고 반복해서 지적했다. 모임을 금지했고, 병원 트뤼도는 주정부와 BC주도 이민자 쿼터에 대한 밝혔으 입원논의가 환자 진행 수가 중이다고 매일 최고치를 며경신하자 한편, 오타와(연방정부)는 전국에 방역 수칙을 계속해 이민자를 늘려는 시사했다. 서 강화하는 등의도를 확산세를 막기 퀘벡 주 자유당은 CAQ의 이민 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획에 대한 토론을 원했지만 연간 할 한편, 최근 코로나19 백신이 당량을 정하기 위한 토론이나 국회 캐나다에서 빠르면 올해 안에도 투표는 필수 조건은 아니다. 배포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 자유주의 이민 평론가 인 도미니 는 가운데, 국가면역 자문위원 크 앵글 레이드는 정부의 목표 수치 따르면 백신 초기 는회(NACI)에 임의적이며 신규 이민자의 감소 접종은 바이러스 감염 시 중증 가 반드시 더 잘 통합 될 것이라는 이나 아니며 사망으로 이어질 가능성 의미는 ""사실에 근거하지 않 이 높은 노인 인구 위주로 이 는다면 이념 이외에 다른 무엇이 있 는가?" 라고 반문했다. 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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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랜드, 노스웨스트준주를 제외 하고는 모든 주에서 이번 확산 세가 1차 유행을 능가하는 추 세를 보이고 있고, BC, 앨버타, 매니토바, 서스캐처원은 1차 확 산 당시보다 몇 배가 넘는 확진 자가 발생하고 있다. 이렇게 전국적으로 유례가 없 이 우려하고 있다고 는노동인력 위기에 부족을 처하면서, 지금의 확 듣고 있다고 말하며 "지금이 새 이민 산세가 이어지면 국내 여러 주 자를 줄여야하는 좋은조만간 싯점인지 모 의 의료 시스템은 붕괴 르겠다"며 오타와에서 될 가능성도 있다는기자들에게 전망까지 불어로 말했다. 나오고 있다. CAQ 당은 연방정부에게 공약을 이번 2차 확산에서 가장 큰 실행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구했다. 타격은 입고 있는 지역은 앨버 퀘벡 주정부는 경제 이민에 대한 타다. 앨버타는 지난 3일, 역대 관할권을 가지고있는 반면, 가족 상 최고치인 1854명의 연방 신규정부가 확진 봉 및 난민 프로그램은 자가 나온 것으로 보고됐는데, 감독한다. 이는 국내에서도 많은정부 신 연방정부가 선발한 가장 퀘벡-연방 규 업부 확진자 수다. 특히르블랑 앨버타의 간 장관인 도미닉 장관 은 이 같은 퀘벡주 계획에 연방 인구가 온타리오의 1/3,대해 퀘벡의 차원에서 연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 수준인데도 가장 많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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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 나오고 있다는 것은 앨버 타의 최근 확산세가 심각한 수 준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게다가 중증으로 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는 500명을 뛰어넘었 고, 중환자 역시 100명에 육박 하고 있어 앨버타는 곧 병실이 모자랄 수 있는 상황에 처해 있 이미같은 퀘벡주에 난 다.그는 이와 의료 살고 붕괴있는 위기에 민과 이민자들을 받아들 앨버타 당국은 정식으로 야전병원을 설 이는 캐나다-퀘벡 간의 기존의 아 립할 것을 고려하고 있고, 이를 웃라인에 대한 임무를 충실히 지키 위해 연방정부와 캐나다 적십자 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에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 발레리 플랑뜨 몬트리얼 시장 또 지고 있다. 한 CAQ 정부의 계획이 퀘벡주 최대 매니토바 역시 심각한 위기에 도시인 몬트리얼에도 노동 인력 수 처해 있다. 매니토바는 앨버타와 급에 영향을 키칠 수 있다는 우려 함께 국내에서 인구 대비 가장 를 나타냈다. 많은 확진자가 나오고 병 퀘벡주 실업률은 지난해있고, 6.1%로 원 입원 환자는 350명을 넘어간 기록적으로 낮은 수치이다. 상황이다. 사망자 수도 한 달 사 지난 월요일 발표된 CAQ의 경제 전망에서도 조이면 경제 이에 300명노동시장을 가까이 늘어나자, 매 성장이 나와있다.수 니토바 둔화될 당국은것이라고 현재 중증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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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커 뮤 니 티

제1232호 2020년 12월 11일 (금요일)

모더나백신도 연말 전에 승인할 듯 연방정부, 화이자백신보다 이동 및 관리 용이 이에 보건부 관계자는 향후 몇

680 news 뉴욕의 한 간호사가 모더나 백신의 임상실험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모습

연방정부가 지난 9일(수), 미제

백신 사용을 승인하면서 다음

약사 화이자와 독일제약사 바이 오앤텍이 공동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은 어느 제약사 제품이 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덧붙였다.

주 이내로 모더나 백신이 승인 될 수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

연방정부의 사용승인을 받은 화이자백신은 영하 70도 이하의

려졌다.

초저온에서 보관해야 하는 등

연방 보건부의 수석 의료고문

이동과 보관에 어려움이 있기

수프리야 샤르마 박사는 한 인 터뷰를 통해 연내에 모더나 백신

때문에 캐나다에 도착하는 즉시 각 주로 바로 배송할 예정이다.

이 승인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 혔다. 그는 "현재 모더나를 비

한편, 캐나다 정부는 미 제약 사 화이자와 백신 2천만회 접

롯해 아스트라제네카와 존슨앤 존슨 제약사의 백신을 검토중이

종분에 대한 구매계약을 맺었으 며 이 조건에는 5천6백만회 접

며 이 중 모더나가 가장 유력한

종분을 추가로 구매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샤르마 박사는 모더나 백신

권리도 포함되어 있다. 화이자 백신은 이르면 이번주,

이 화이자 백신보다는 타지역 의 장기요양원이나 멀리 북부

늦어도 다음주 월요일까지 캐나 다에 도착해 화요일부터 접종이

지역 등으로 배송이 용이다고

실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 백신 연말까지 25만회분 배포한다 트뤼도“앨버타·온타리오·퀘벡 등 우선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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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 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코로 나19 백신이 이르면 다음 주 캐 나다에 최초 공급될 전망이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7일 기 자회견에서 보건당국이 오는 10 일까지 화이자 백신에 대한 최종 사용 승인 결정을 내릴 계획인 가운데, 올해 말까지 코로나19 백신 24만9000회 투여분을 전 국에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캐나다 정부는 앞서 화이자와 백신 구매 계약을 맺은 2000만 회 투여분 중 600만 회분의 백 신을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배 포한다는 계획이었으나, 최근 코 로나19 확산세가 더욱 거세지자 백신 배포 시기를 앞당기기로 했 다. 이에 따라 정부는 백신 선

주문량 가운데 24만9000만회 분 에 대한 배포를 연말까지 완료 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1인당 2 회 접종 기준 총 12만4500명이 맞을 수 있는 분량이다. 트뤼도 총리는 현재 코로나19 의 급격한 증가를 겪고 있는 앨 버타와 매니토바, 온타리오, 퀘 벡 등 일부 주가 백신을 가장 먼 저 받게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최초 공급 분은 예정대로 장기요양원에 거 주하는 고령자와 종사자에게 우 선적으로 배포될 예정이나, 정확 한 접종 대상자는 각 주당국의 결정에 따라 확정될 전망이다. 먼저, 온타리오주는 토론토와 필 지역 등 ‘레드 존’을 중심으로 장기요양시설 및 실버타운과 같

은 ‘통합 돌봄 환경’의 거주자와 직원들에게 접종 우선권을 부여 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레드존 지역에 근무하는 의료 종사자들과 병원 직원들 에게도 이달 말까지 우선적으 로 백신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온타리오주는 아울러 내년 첫 3개월 동안 화이자와 모더나 백 신 240만 회분을 필수 주민들에 게 접종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온타리오주의 1단계 백신 유 통 계획에 따르면 할당된 투여 분은 첫 2~3개월에 걸쳐 노인과 원주민, 의료 종사자, 필수 보호 자, 그리고 다른 집단 생활 환경 의 직원들에 공급될 예정이다. 또, 2단계에는 내년 4월경부 터 향후 6~8개월간 나머지 주 민들에게 백신을 배포하고, 마 지막 3단계에서는 코로나19 백

신을 약국과 내과, 보건소 등에 서 맞을 수 있도록 독감 예방주 사와 유사한 시스템으로 전환한 다는 계획이다. 이같은 시행 계획은 나머지 주 에서도 비슷하게 진행될 가능성 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BC주에 서도 장기요양시설 거주자와 의 료 종사자 등을 우선 순위자로 분류하고, 다음 주 내로 첫 투여 분을 배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뉴펀들랜드&래브라도는 다음 주에 1950회 분의 백신을 배포할 예정이고, 앨버타는 3900 회 분의 백신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퀘벡 역 시 다음주 초까지 4000회 분에 달하는 백신을 우선 접종자에 배포할 것으로 보인다. BC주의 초기 물량에 대한 세부 계획은 이번 주 내로 발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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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 한인학교 2020년 가을학기 온라인 종업식 개최

개교 42주년을 맞은 몬트리올 한인학교의 2020 가을학기 종업 식이 지난12월 5일 온라인상에 서 개최되었다. 글로벌 코비드 펜데믹으로 대 면 행사의 어려움 속에 42년 개 교 이래 처음으로 진행된 이번 온라인 종업식은 재직교사, 재 학생과 가족 모두가 카메라 앞 에 모여 학생들의 온라인 수업 모습과 몬트리올 한인학교에서 진행했던 교내 행사를 파노라마 형식으로 감상하고 우리 자녀들 이 성장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만나는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한 특별한 시간이었다. 특별히 이번 종업식을 위해 주 몬트리올대한민국 총영사관 총 영사겸 ICAO 대사 이윤제 대 사, 몬트리올한인회 남기임 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 정재호 간 사, 주몬트리올대한민국 총영사 관 허영 영사가 참여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온라인 종업식 행사는 이효정 교사의 진행으로 몬트리올 한인 학교 정영섭 교장 선생님의 인 사 말씀으로 시작되었다. 정영섭 교장 선생님께서는 온라인 종업 식에 참석해주신 각 기관 대표 님들과 온라인 수업을 진행한 교사들, 열심히 공부한 학생들, 한글학교를 위해 협조해주시는 학부형 회장님 및 모든 학부모 님, 종업식 행사를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선생님과 학생들, 보 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를 아끼 지 않는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 사의 말씀과 모든 가정의 건강, 축복과 평안을 기원하는 인사 를 전했다. 다음은 내빈 축사로 주몬트리 올대한민국 총영사 겸 ICAO이 윤제 대사님의 축사가 이어졌다. 42년의 기간 동안 재외동포 자 녀들에게 한국인으로서의 뿌리

와 정체성을 형성하는 교육기관 으로 몬트리올 한인학교를 이끌 어 온 정영섭 교장 선생님과 교 사들, 학부모님께 감사와 축하 인사를 전했고, 이어 몬트리올 한인회 남기임 회장님과 민주평 화통일자문회 정재호 간사님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 이채화 교감 선생님의 수 상자 발표로 2019~2020 학기 동 안 열심히 노력한 학생들에게 그 동안의 노력과 결과를 격려하고 축하하는 시간으로 기관장상 4 개 부분과 교내행사 2개 총 6개 부분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하였 고 세부 사항은 아래와 같다. (주몬트리올총영사 겸 ICAO 대사상: 문하은, Janella SnaggRomeo , 몬트리올한인회장상: 권율, keria n n B a raultLindor, 민주평통몬트리올 지 회장상: 김예록, 이가희, 주 진율, Tyler Tran, Gbnri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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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week -3-

Lachapelle , 몬트리올 한 인학교장상: 김수 정, Ji nj u

위한 자기 개발의 기회로 삼고 나아가 질 높은 수업을 제공하

Beaudry-Losique, 손편지쓰기

고자 끊임없이 공부하고 연구하

대회: 우수상 주진율 외 4인, 장

는 자세로 펜데믹 위기를 또 다

려상 설노예나 외 7인, 말잘하기

른 기회로 활용한 교사들과 학

대회: 최우수상 이가희 외 10인) 2부 행사는 말 잘하기 대회에 참여했던 학생들 중 초급•입문

업에 대한 학생들의 열정, 학부 모님들의 지원 등 모두의 노력 으로 가능했다. 또한 이러한 몬

반에 재학중인 설노예나, 박사

트리올 한인학교의 모습은 미래

랑 학생의 귀엽고 깜찍한 동화

에 더욱 혁신적인 한국어 교육

구연이 있었다. 이어 손 편지쓰 기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주진

과 한국문화를 알리는 캐나다 최고의 교육 요람으로서 그 자

율 학생의 편지 낭독과 코로나 펜데믹을 시작으로 3월부터 온

리를 이어가리라 의심치 않는다. 몬트리올 한인학교는 재외동포

라인으로 진행된 몬트리올 한

아이들에게 우리의 뿌리를 찾고

인학교의 온라인 수업 모습, 다 양한 특별활동, 교내행사 참여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게 함과 동시에 한국문화를 현지

자들의 작품과 말하기대회 영상 및 더 나은 온라인 수업을 위해

사회에 알리기 위하여 1978년에 설립되었고 캐나다 정부가 비영

공부하는 선생님들의 모습을 담

리 단체로 인정하고 퀘벡 정부

은 영상을 감상하고 참여자 전 원 기념촬영과 함께 2021년 3월

로부터 정규학교로 인가받은 최 초의 학교로 몬트리올 최대규모

6일 봄학기 개강을 기약하며 온 라인 종업식을 마쳤다.

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재외동

몬트리올 한인학교 교내 행사 중 이번 말 잘하기 대회에는 3 년 이상 한인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다수 참여했는데, 우 리 자녀들이 이곳 캐나다에서 성장하고 있지만, 한국인으로 서 자긍심과 한국어, 한국문화 에 대한 사랑은 점점 더 커지 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자신의 뿌 리 문화를 소중히 생각하는 우 리 자녀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 장하여 세계로 뻗어 나가 한국 의 위상을 드높일 것임을 확신 할 수 있었다. 2020년은 전례 없는 펜데믹으 로 우리 일상에 많은 변화를 가 져왔고 그중 교육에 있어서 대변 환을 맞이했다. 이러한 환경변화 에 빠르게 적응하고 온라인 대 체 수업으로 교육을 이어갈 수 있었던 것은 몬트리올 한인학교 정영섭 교장 선생님의 지휘 아래 교사들이 열린 마음으로 다양한 연수회에 참여하여 교사 자신을

포 자녀들의 한국어 교육을 위 하여 42년의 역사를 지켜올 수 있도록 몬트리올 한인학교를 설 립하고 이끌어 오신 정영섭 교 장 선생님 내외분과 한인학교의 긴 역사의 시간 동안 한인학교 에서 근무하셨던 교사, 봉사자, 학부모, 지원단체와 재외동포재 단의 후원에 다시 한번 깊은 감 사의 인사를 전한다. 몬트리올 한인학교 2021년 봄 학기는 3월 6일 온라인 개강한 다. 2021년 겨울학기 성인 외국 어 한국어반 수업은 1월 4일( 화요일) 시작되며 등록은 온라 인(상시 가능) 홈페이지 http:/ montrealkoreanschool.com 에 서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몬 트리올 한인학교에서 운영하는 페이스북(MontrealKoreans), 인스타그램(ksmontreal)에서도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몬트리올 한인학교 교사 심 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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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캐나다 정부는 Community Support, Multiculturalism, and Anti-Racism Initiatives Program 에 대한 새로운 신청 및 접수를 시작합니다.

제1232호 2020년 12월 11일 (금요일)

올해 캐나다인 검색어 2위는 코로나, 1위는?

오타와, 11 월 23 일 2020 모든 캐나다인이 참여하고 번창할 수 있으며 강하고 의식적으로 더 포용적인 사회를 구축 하는 것이 캐나다 정부의 최우선 과제입니다. 다문화 포용 청소년부 바디시 채거 (Chagger) 장관이 오늘 “지역사회 지원, 다문화주의, 그리고 반인종차별주의 이니셔티브” (Community Support, Multiculturalism, and AntiRacism Initiatives 혹은 CSMARI) 프로그램에 대한 새로운 신청 및 접수를 발표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캐나다의 다양성과 포괄적인 사회로서의 s 힘을 기반으로 하며 다음과 같 은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합니다: • 인종차별과 차별에 맞서고, 문화 그리고 종교 간 이해를 증진하며, 캐나다 사회에 완전 히 참여할 공평한 기회를 만드는 지역 사회를 지원하며

코로나19 관련 검색어 상위권 차지 미국 대선 드라마 관심도 커 올해 캐나다인의 키워드는 단

검색어 순위 3위는 올 초 비행

연 ‘코로나19’ 였다. 검색엔진 구글이 공개한 2020

기 사고로 목숨을 잃은 전 농구 선수 ‘코비 브라이언트’였고, 지

대한 이해를 쌓기 위한 연구와 증거를 강화하는 프로젝트.

년 한 해 동안 캐나다인의 검색 어 순위 결과, 올 초부터 전국

난해 우승으로 검색어 순위 1위 에 올랐던 ‘토론토 랩터스’가 5

프로젝트 및 커뮤니티 역량 구축 구성요소에 대한 신청 및 접수는 2020 년 1 월 12 일까 지 계속됩니다. 이벤트 구성 요소 신청은 지속적으로 수용됩니다. 적용 방법에 대한 자세한

적으로 확산한 코로나19 바이러

위를 차지했다.

스 관련 검색어가 상위권을 차 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검색어 2 위에 오른 가운데, 팬데믹 이후 수요가 급증한 화상 회의 프로 그램 ‘줌’이 4위를 차지했고, 코 로나19 사태로 경제적 타격을 입 은 캐나다인을 위해 연방 정부 가 도입한 ‘CERB(캐나다 긴급 대응 혜택)’가 6번째로 가장 많 이 찾은 검색어였다. 캐나다인이 가장 많이 검색 한 뉴스로는 코로나 바이러스 와 ‘CERB’가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고, ‘트뤼도 총리 오늘 기 자회견’과 ‘CERB 연장’에 대한 뉴스도 7위와 8위를 차지해, 올 해 캐나다에서 가장 중요한 뉴 스는 단연 코로나19 관련 소식 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올해 캐나다인의 검색어 순위 1위는 ‘미국 대선’이었는데, ‘조 바이든’과 ‘트럼프vs바이든’ 이란 단어도 각각 검색어 순위 9위, 10위에 올라, 한 편의 드라마와 같았던 미국 대선에 대한 캐나 다인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한편, 지난 4월 사망설이 보도 되며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주 목됐던 북한의 지도자 ‘김정은’ 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조 바 이든’과 미국 역사상 최초의 여 성·흑인 부통령 당선자 ‘카멀라 해리스’를 제치고 캐나다인이 많 이 검색한 인물 1위이자, 검색어 순위 7위에 올라 눈에 띄었다. 또한, 올 2월 아카데미 시상식 에서 4관왕을 수상한 봉준호 감 독의 ‘기생충’은 캐나다인이 가 장 많이 검색한 영화 1위를 차 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 국내 및 국제 수준에서 다문화, 다양성, 인종차별 및 종교적 차별에 대한 논의를 촉진 하고 참여하며 • 소수민족 그리고 종교적인 소수 공동체와 원주민들이 직면하고 있는 불균형과 편견에

내용은 웹사이트를 방문하십시오: https://www.canada.ca/en/canadian-heritage/services/funding/communitymulticulturalism-anti-racism.html. 캐나다 정부는 캐나다의 반인종차별 전략을 통해 소수민족 그리고 종교적인 소수 집단과 원주민들을 조직과 기관, 사회 전반에서 개선된 정책, 이니셔티브 그리고 실천을 통해 지속 적으로 지원합니다. 이 전략의 목적으로 기존의 CSMARI 프로그램을 보완하기 위한 추가 자금 후원이 발표되었습니다.

올해 캐나다인의 인기 검색 어 순위 1. US election 2. Coronavirus 3. Kobe Bryant 4. Zoom 5. Raptors 6. CERB 7. Kim Jong Un 8. Naya Rivera 9. Joe Biden 10. Trump vs. Biden


No.1232 Fri., December 11, 2020

캐나다긴급사업대출프로그램 확대지원 CEBA 프로그램 대출상환금 확인요망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5-

가정했을 때, 2022년 12월 31일

이 책정되며 대출 잔액의 25%

내로 상환할 경우 1만 달러를

를 면제 받을 수 있다.

면제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A기업과 B기업 모

▶ 6만 달러를 대출 받았다고

두 4만 달러를 대출 받았다고

가정했을 때, 2022년 12월 31일 내로 상환할 경우 2만 달러를

가정해 보자. A기업은 대출 금액 중 1만 달

제외하고 상환하면 된다. 하지만 기간 내에 상환하지 못

러를 상환했고 B기업은 전혀 상 환하지 못했다. 따라서 2020년

하면 2023년 1월 1일부터 대출

12월 31일 A기업의 상환해야 할

연방 정부는 지난 10월 9일, 코로나 2차 확산으로 어려움

금에 대해 연이율 5%가 부과되 며 대출금 전액을 2025년 12월

금액은 3만 달러, B기업은 상환 금액이 4만 달러가 된다.

을 처한 중소 기업이 늘어나면

31일까지 상환해야 한다. ★ CEBA 자격조건

처음엔 똑같이 정부로부터 4만 달러를 대출 받았으나 A기업의

중소기업 및 업체는 주거래 은 행을 통해서 대출을 받아 사업 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서 CEBA 지원 금액을 최대 4 만 달러에서 6만 달러로 확대

- 2020년 3월 1일 이전에 국

상환 면제 금액은 3만 달러의

조치 했으며 최대 2만 달러까 지 대출 상환을 면제해주겠다

내에서 운영 중인 기업 - 국내 캐나다 달러 비즈니스

25%인 7,500달러가 된다. 하지 만 B기업은 4만 달러의 25%인

고 발표했다.

계좌를 보유한 중소 기업 - 2019년에 2만 달러 이상 150

1만 달러를 면제 받을 수 있다. 이런 결과를 볼때 대출금 상

만 달러 미만의 급여를 지급한

환을 미리 한 업체는 오히려 면

Account)을 시행해왔다.

이에 따라 대상 중소 업체는 CEBA를 통해 아래와 같은 혜

로나 팬데믹 발발 직후 경제 적 어려움에 처한 개인 및 중

CEBA는 직원 급여가 2만 달 러 이상 150만 달러 미만인 중

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 ▶ 2022년 12월 31일까지 무

기록이 있는 기업 앞서 CEBA 프로그램을 통해

제받는 금액이 적어지는 결과 를 얻게된다. 따라서, 정부로부

소 기업을 대상으 로 캐나다 긴급 사업자금 대출(CEBA;

소기업에 대해 무이자로 대출을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며 코로

이자로 6만 달러의 긴급 대출

정부로부터 대출을 받은 기업은 2020년 12월 31일의 대출 잔액

터 CEBA 대출을 받은 중소 기 업은 위 내용을 잘 확인해 볼

Canada Emergency Business

나로 인해 경제적 타격을 입은

에 따라 상환해야 할 지원 금액

필요가 있다.

장 및 유통 센터의 침체 그리고 소비자 수요의 변화에 취약한 편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코로 나19의 여파에 따라 가격의 불 확실성이 큰 것으로 예상된다. 보고서는 가금류 가격이 지난 7월 이후 7% 이상 오른 상태 로, 생산비가 계속 상승함에 따 라 소매 가격도 상승할 수 있다 고 보고했다. 또한 채소의 가격은 산불, 홍 수, 가뭄 등의 기후 변화에 따 라 최대 6.5%까지 인상될 것으 로 추정됐다. 특히 미국에서 대 부분의 농작물을 수입하는 캐 나다는 이미 캘리포니아주 산불 피해로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게 됐다. 보고서는 이중에서도 양 배추, 콜리플라워, 아스파라거스 와 같은 채소들의 가격 인상폭 이 클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베이커리의 가격도 최 대 5.5%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베이커리 빵류의 가격은 약 18

개월 전의 4달러에서 50% 가까 이 상승했다. 이는 공급량에 비 해 소비자들의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외 과일(3.5%)과 유 제품 및 계란(3%), 해산물(43%) 등의 가격지수도 소량 상승할 것 으로 보고서는 추정했다. 한편, 식품 가격 인상은 BC주 를 비롯해 앨버타주, 온타리오 주 및 사스캐처원주의 전국 평 균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BC주 식품 가격은 매니토 바와 퀘벡의 평균 가격만큼 증 가할 것으로 보인다.

연방 정부는 지난 3월 코

을 지원받을 수 있다. ▶ 4만 달러를 대출 받았다고

“캐나다 내년 식료품 가격 대폭 오른다”

코로나19에 물가도 영향·· 육류·채소 상승 식료품 구입비 올해 대비 695달러 오를 것 내년 국내 식료품 물가가 코 로나19의 여파에 따른 소비 증 가로 크게 오를 것이라는 전망

이 제기됐다. 캐나다 궬프대학교 식품연구소 는 8일 2021년도 식품 가격 보

고서에서 내년도 식료품 물가가 8개 식품 품목에서 최대 5%까 지 인상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올해의 식료품 물가 예상 치(3.5%)보다 높은 수준으로, 보 고서는 내년도 평균 4인 가족이 식료품 구입 및 외식비에 695달 러 오른 총 1만3907달러를 지출 할 것으로 내다봤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식료품 가운데 육류의 인상폭은 6.5% 로, 가장 높은 오름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보고서 는 캐나다의 공급 관리 산업인 가금류의 가격 인상이 클 것으 로 전망했다. 통상 육류 산업은 잠재적인 노 동력 부족, 물류 차질, 식품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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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가뜩이나 어려운 밀레니얼 세대, 코로나로 직격탄 사실, 밀레니얼 세대가 코로 나19 사태로 타격을 입고 있는 것은 전 세계적으로 목격되고 있다. 지난 8월 월스트리트저널 (WSJ)은 밀레니얼 시대를 가장 불행한 세대라고 칭하며, 2008 년 금융위기 당시에는 안정적인 직업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더 니, 이번 팬데믹도 겹치며 기성 세대에 비해 부를 축적할 기회가 현저히 적다고 지적한 바 있다.

기성세대에 비해 투자 기회 적고, 부채 비율도 늘어 팬데믹까지 겹쳐 재정 상태 더 악화될 것 올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위험에 처하게 됐다고 밝혔다.

사태가 많은 캐나다인의 재정 상황을 악화시키고 있지만, 그

이 보고서는 최근 밀레니얼 세 대가 1) 소득의 대부분을 급여

중 2030 세대가 가장 큰 타격 을 입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캐나다 통계청은 10일 발표한 지난 20년간의 세대 간 가구 경 제 분석 보고서를 통해, 가뜩이 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 ~2000년대 초에 태어난 세대) 들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더욱

에 의존하고 있는 데다가 2) 처 음 주택을 구입할 때 많은 비용 이 들어가고 3) 소득보다 부채 가 많으며 4) 코로나19 팬데믹 에 밀접하게 영향을 받는 분야 에서 일을 하고 5) 금융과 부동 산 자산을 위해 조달할 수 있는 자본이 적기 때문에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1232호 2020년 12월 11일 (금요일)

급여에 크게 의존하는 데다가

또한, 밀레니얼 세대는 이번 팬

팬데믹 이후 고용에 대한 불확

데믹으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실성이 커졌고, 17년 전 X세대 에 비해 주택을 구입하는데 훨

숙박·요식업, 문화·예술, 소매업 에 종사하고 있다는 것 또한 이

씬 많은 돈을 써야 하는 것 또

들이 요즘 어려움을 겪는 이유

한 재정에 부담을 갖는 이유라

라고 덧붙였다.

고 언급했다.

통계청은 앞으로도 밀레니얼 세대의 악전고투가 계속될 것으

밀레니얼 세대의 소득 대비 부 채 비율도 178%였던 2010년에 비해 199%까지 급증했는데, 부 동산이 상승하는 것에 비해 소 득 증가율은 저조하고, 게다가 팬데믹까지 겹치면서 부채 비율 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그에 비해 X세대의 부채 비율은 2010년 당시 220%에서 202%로

로 전망했는데, 이들은 가뜩이나 기성세대보다 주식 투자 등으로 인해 금융자산을 많이 모으지 못한 상황에서 일상 소비와 부 채를 줄이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고, 팬데믹으로 재정 악화를 겪으며 앞으로 주택 구매, 창업, 자녀 교육 투자를 하는 것을 미 루게 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통계청의 보 고 서에 따르면 2 019 년 밀레 니얼 세 대 들 의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31세 기준 평균 가처분소득

경찰의 백인우대 여전, 소수민족 출신 8% 불과

(disposable income; 가계의 수입 중 소비와 저축 등으로 소

소수민족 출신 경찰관은 전체

민족 출신 경관이 너무 적은

비할 수 있는 소득)은 8만200 달러로, 2002년 X세대(1965년

의 10%도 채 안 된다. 통계청이 8일 발표한 자료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올 수밖 에 없다.

~1980년대생)가 같은 나이였을 때 평균 가처분소득인 6만8700 달러보다 높았다. 17년 사이 늘어난 급여로 인 해 가처분소득이 늘어나긴 했지 만, 현대 사회에서 금융시장과 부동산의 자산이 상대적으로 안 정적인 반면, 밀레니얼 세대는

에 따르면 지난해 5월15일 기 준 전국의 경관은 6만8,718명이 다. 이 중 소수민족 출신은 8% 에 불과했다. 2016년 센서스 기준 캐나다 인 구는 약 3,500만 명이고 이 중 소수민족은 22%였다. 인구비율을 감안할 때 소수

토론토의 경우 지난해 5월 현 재 소수민족 경관은 전체의 26% 에 그쳤다. 2016년 센서스 기 준 토론토의 소수민족은 비율 은 51%였다. 한편 지난해 기준 전국 경관의 평균 연봉은 11만8천 달러(초과 근무 수당 등 포함)였다.


No.1232 Fri., December 11, 2020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7-

캐나다“기초소득보장제도 도입해야”

캐나다인 63% "코로나

경제전문가들 촉구, 트뤼도 총리 '시기상조'

백신 기꺼이 맞겠다"

트뤼도 총리는 “현재 정부가 집

캐나다가 코로나19 백신 상용

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답한 것

중해야할 우선 순위가 누적돼 있다”며 “무엇보다도 지금의 코

화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캐나 다인 절반 이상이 코로나19 백

으로 드러났다. 이와 반대로 코 로나19 백신을 절대 맞지 않을

로나 사태를 극복하고 경제 회

신을 맞을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입소스리드사가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 비율도 16%에 달했다. 이러한 응답은

CBC 뉴스 의뢰로 실시한 설문

백신 부작용과 합병증 등에 대

표한 추경예산안에 양육비 보조 금 인상 조치가 포함돼 있다고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백신을 맞 을 의향이 있거나 확실히 맞을

한 우려 때문이 크다. 특히 또 다른 소수의 응답자들은 일반적

지적하며 “2015년 집권이후 정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63% 에 달했다. 이는 미국과 프랑스

으로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더 회의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

등 다른 나라와 비교하면 국민

사 결과, 응답자의 28%는 코로

고 강조했다. 연방정부의 양육비 인상 조치

들의 백신 불신 문제가 현저히 낮다는 것을 말해준다.

나19가 백신 없이 정복될 수 있 다고 생각한다고 답했고, 25%

는 보조금을 20% 올려 지급하

앞서 지난달 입소스사가 실 시한 설문조사에서도 캐나다인

는 일반적으로 어떤 종류의 백 신 접종에도 반대한다고 의견을

76%는 코로나 백신을 접종할 의

표했다. 이와 관련해 백신 전문

향이 있다고 답했었다. 다만 대

가들은 지금까지 개발된 백신들

다수의 응답자가 백신을 접종하 겠다고는 했지만, 당장 접종을 하고 싶지 않다는 응답도 많았 다. 응답자 중 36%가 가능한 한 빨리 백신을 접종하겠다고 답한 반면 또다른 38%는 부작용이 없다는 사실이 확인되기까지 한 두 달 더 기다리겠다고 응답했 다. 또, 나머지 15%는 몇 달을 더 기다리겠다고 했고, 11% 아

은 안전 측면에서 큰 문제는 없 는 것으로 확인된다고 전했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접종 후 컨디션이 좋지 않다고 느끼 는 것은 인체가 백신에 반응하 는 것이므로 접종을 꺼려해서는 안 된다고 조언하고 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11월 20일부 터 25일 사이에 전국의 3001명 을 대상으로 조사됐다.

복에 힘 쓸 때다”고 못박았다. 트뤼도 총리는 지난달 30일 발

부는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향후 또 다른 유행병 사태에

일부 지역에 국한해 시범 운영

대비해 기초소득보장제도(Basic Income)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

했으나 곧이어 출범한 보수당정 부가 이를 백지화시켰다.

장이 제기된 가운데 저스틴 트 뤼도 총리는 “지금은 검토할 시

기초소득제 지지자들은 “각 종 웰페어 프로그램을 통합해

는 것으로 일례로 6살 미만 아 동 한명당 한해 1천 2백달러의

기가 아니다”며 이를 일축했다.

매년 최소 수준의 소득을 보장

최근 일부 경제전문가들은 “ 코로나 사태로 수많은 근로자들

하는 것이 빈곤층을 줄이는 훨 씬 효과적인 정책”이라고 강조

혜택이 제공된다. 연방정부는 지난 3월 코로나

이 일자리를 잃어 연방과 주정 부의 구호금에 의존하고 있다” 며 “앞으로 닫칠 수 있는 유행 병 때 최소한의 생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기초 소득제를 마련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온타리오주에서 지난 2018년 당시 자유당정부가 이 제도를

했다. 현재 진행 중인 코로나 사 태와 관련해 연방신민당은 자유 당정부에 이 제도 도입을 요구 하고 있다. 이에대해 트뤼도 총리는 “논 의해 볼만한 가치가 있는 사안” 이라며 “그러나 현 단계에서는 검토 대상이 아니다”고 말했다.

사태 발발 직후 긴급재난구호금 (CERB) 프로그램을 도입해 일 자리를 잃었거나 영업을 중단 한 자영업자에게 매주 5백달러 를 지급했다. 이와관련, 연방상원의원 50여 명이 “CERB를 기초소득제로 변 환시켜 영구적으로 시행해야 한 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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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HSBC,이자율 1% 미만 주택 모기지 등장

제1232호 2020년 12월 11일 (금요일)

국세청 "CERB 반납하시오"

사장 초유 0.99%, 다운페이 20% 이상 대출 시 코로나, 수혜자 수천명에 통보

캐나다에서 전례 없는 이자율 1% 미만의 주택 모기지가 등장 해 주요 시중은행들의 동참 여 부가 주목되고 있다. 온타리오, 퀘벡주와 캘거리 에서 영업하고 있는 외국계 은 행’HSBC’는 최근 금리 0.99% 의 변동 모기지를 선보였다. 이 같은 이자율은 지금까지 전례 가 없는 낮은 수준으로 단 다 운페이를 집값의 20%가 감당할 수 있는 대출신청자에 한해 적

용된다. 또 연방 중앙은행의 기 준금리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연방 중앙은행은 지난 3월 코 로나 사태가 발발하자 경기 부

온라인 모기지 정보 사이트 ‘Ratebub.ca’ 관계자는 “눈길을

양책으로 기준금리는 제로 수 준에 가까운 0.25%로 낮췄으며

끄는 이례적인 대출조건”이라며

오는 2023년까지는 이를 유지할

“국내 전체 모기지 대출 신청자 들의 약 10%를 겨냥한 마케팅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집 구매희망자들

전략”이라고 지적했다. “12월은 모기지 대출 신청이

의 모기지 부담이 크게 줄어들 면서 코로나 사태 와중에도 주

한산한 시기이지만 코로나 사태

택시장에 열기가 지속되고 있다.

로 주택시장의 패턴이 바뀌면서 집 장만 발길이 몰리고 있다”고

현재 대부분의 은행은 5년 고 정 모기지 금리를 1.5% 선에 제

덧붙였다. 또 다른

전문가 는

시하고 있다. 주요 시중은행인 CIBC의 애

“HSBD는 틈새시장을 집중 공

베리 센펠드 경제수석은 “이같

략해 대출 건수를 최대한 끌어 올리려는 의도”라며 “모든 은

은 낮은 모기지 금리는 집 구매 자에게는 희소식이지만 경제 전

행들이 한 명이라도 더 고객을 잡기 위해 경쟁을 벌인 상황에 서 주목된다”고 말했다.

체를 놓고 볼 때는 회복속도가 늦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 이라고 지적했다.

금융

Global Public Affairs 신임 상임고문에 조성용씨 위촉 캐나다 7개 주요 도시에 사 무실을 두고 있는 캐나다 정 책컨설팅 전문가 그룹 Global Public Affairs (이하 GPA)는 신임 상임고문에 카한 경제인 협회 회장 겸 CEO인 조성용씨 를 위촉했다. 조성용씨는 이미 광역 토론토 지역 비즈니스 커 뮤니티의 저명인사로, 사업 개 발, 국제 투자, 국제 무역 등 다 양한 분야에서 쌓은 30 년 이 상 경험을 상임고문 업무에 적 용할 예정이다. 지역사회 건설 자이자 국제 비즈니스 협력 및 확장 분야의 리더인 조씨는 온 타리오 플레이스 공사 이사회의 이사를 역임했으며 정부를 대신

해 캐나다 경제사절단 한국 방 문을 인솔했을 뿐만 아니라 현 재 욕 대학 아시아 연구 센터 외부 고문을 맡고있다. 캐나다 진출을 원하거나 기 존 캐나다 시장의 범위를 확장 하려는 기업들을 위한 GPA의 뛰어난 시장진입 서비스는 조성 용 상임고문 위촉으로 더욱 보 완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씨는 산업 부동산, 금융, 통신, 관광 등 다양한 실무 경험을 갖춘 규 제 산업 분야 상업적 성장 관련 전문가로 커뮤니티와 공공분야 이해 관계자 관련 업무에 탁월 한 감각을 지니고 있다. 시장 진입은 캐나다 전반에

걸쳐 모든 레벨의 정부 차원에 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GPA 의 전문 분야로, 온타리오는 특 히 이노베이션과 제조산업 분 야에서 2019년 캐나다 외국인직 접투자 유치에 가장 좋은 입지 를 갖춘 지역으로 주목 받았다. 국제 기관들이 코비드 후 외 국인직접투자의 국제적 기회를 분석한 결과, 강력한 규제 체제 와 고도로 숙련된 기술과 학력 을 갖춘 인재를 보유한 캐나다 가 경쟁력 있는 “안전한 피난 처”이자 투자 관문으로 인지도 가 높아져 가고 있다. GPA는 이 러한 규제 체제 분석부터 언론 홍보 및 커뮤니케이션 관리, 정

국세청이 최소 수천 명의 코

당초 국세청이 안내한 긴급지

로나 긴급지원금 CERB 수혜자 들에게 '지원금 반납 필요성'을

원금 신청요건은 2019년 또는 신청시점 기준 지난 12개월 동

경고, 이미 돈을 받은 사람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안 최소 5천 달러 이상 수입이 있는 '근로자'와 '자영업자' 등이

국세청 통보를 받은 사람들은

다. 이외에도 고용보험EI을 못

긴급지원금 신청요건인 지난해 연소득 '5천 달러 이상'에 해당

받았거나, 신청시점에서 지난 4 주 동안 수입이 1천 달러를 넘

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국세청

지 않았어야 한다. 문제는 5천 달러 수입 기준

이 긴급지원금 신청기준을 불명

이 불명확하다는 것. 국세청 홈

확하게 안내해 혼란을 초래했다 고 지적했다.

페이지에는 해당 수입에 대해 ' 최소 5천 달러 minumum of

익명을 요구한 한인 A씨는 " 이달 초 국세청으로부터 'CERB

$5,000'로만 적혀 있어, 신청자가 보기에 '총수입(gross income)'

자격(eligibility)'이란 제목의

인지 '순수입(net income)'인지

편지를 받았는데 지원금 반납

알 수 없다.

에 대한 내용이 있어 걱정"이라 고 말했다. 국세청 문서엔 'CERB를 받기 위해선 2019년 또는 지난 12개 월 동안 5천 달러 이상을 벌었 어야 한다'며 'A씨의 세금신고에 근거, 해당 요건을 충족했는지 확인되지 않는다'는 내용이 담겼 다. '신청요건에 해당하지 않으 면 CERB를 반납해야 할 것'이 라는 경고문도 포함됐다.

토론토의 김영희 회계사는 "국 세청으로부터 '지원금 반납 편 지'를 받았다는 한인들의 문의 가 쇄도한다"며 "자영업자 수입 은 총수입이 아닌 각종 비용을 제한 순수입 net income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밝혔다. 그는 "국세청이 '지원금 신청 기준'을 명확히 안내하지 않아 혼란을 초래한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다. 윤영욱 회계사는 "5천 달러 기준은 근로자의 경우 전체 임 금이고, 자영업자는 순수입으 로 보는 것이 맞다"며 "해당기 간은 2019년 또는 신청시점 기 준 지난 12개월 동안의 수입"이 라고 말했다. 윤 회계사는 "통 보를 받은 한인들은 전문가 상 담을 받거나 국세청 지적사항에 대해 증빙을 철저히 해야 한다" 고 조언했다. 한편 지난 3월15일부터 10월3 일까지 긴급지원금을 신청한 캐 네디언은 890만 명으로, 이들에 게 810억 달러 이상 지급됐다. 이는 전체 인구의 약 23%에 해 당하는 수치다.

책 관련 아웃리치 활동 및 이해 관계자 분석까지, 캐나다로 사 업을 확장하려는 전 세계 고객 을 지원한다. GPA의 시장 진입 관련 서 비스 및 조성용 상임고문에 관한 좀 더 자세한 정보는 globalpublicaffairs.ca 에서 확 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 및 연락처: Rod Elliot, Senior Vice President, Innovation and Emerging Industries relliot@ globalpublic.com 416-627-0712

새로 이전하였습니다. Address: 2330 Notre-Dame Street West, Suite 302 Montreal (Quebec) H3J 1N4


No.1232 Fri., December 11, 2020

세계 각국 백신 접종 백태

만 독일의 누적 감염자는 120

Korean Newsweek -9-

“WTO 사무총장 선출,

페인(각 170만명대)보다는 적지 만명이 넘고 사망자도 2만명

코로나 백신이 낳은 고민

코리안 뉴스위크

바이든 취임 이후로 미뤄질 것”

을 웃돈다. 메르켈 총리는 지난 3일 “승인 이 나오면 화이자와 모더나 백 신 7000만회분을 내년 1분기에 접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

‘화이자 백신’ 승인국들이 늘

까지 했는데, 화이자나 모더나의

어나면서 내년부터는 코로나19 의 공포에서 풀려날 수 있을 것

mRNA 백신보다 가격이 싸고 저 장과 보관도 쉬운 아스트라제네

이라는 기대감이 커졌다. 다만

카 백신은 승인을 늦춘 것이다.

여전히 어떤 백신을 누구에게, 얼마나 접종할 것인지는 논란거

화이자와 모더나는 미국 기업 이고 아스트라제네카는 유럽 회

리다. 제약사들의 개발 경쟁, 각 국의 물량 확보 경쟁 속에 정치

사이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다. 영국 가디언은 “아스트라제네카

태도를 보이고 있다. AFP는 ‘ 나치의 악몽’ 탓이라고 지적했

갈등이 벌어지는가 하면 ‘윤리

가 임상 초반 부작용 논란에 이

문제’를 검토하는 나라도 있다. 캐나다 보건부는 9일(현지시

어 미 식품의약국(FDA)이라는 장애물을 만났다”며 “미국 미디

다. ‘누구에게 먼저 접종할 것 인가’가 나치 시절의 우생학적

간)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 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코로

어들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화이자, 모더나 백신과 비교하며

메르켈 총리는 윤리학자와 철 학자, 법학자 등 21명으로 구성

나19 백신의 사용을 승인했다.

비판적으로 보도하는 분위기”라

영국과 바레인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다. 미국도 곧 화이자 백

고 전했다. 영국 등 유럽국들과 캐나다, 인도 등은 아스트라제네

된 정부 윤리위원회에 이 문제 를 넘겨 논의하라고 지시했다.

신의 긴급 사용을 승인할 것으 로 보인다.

카 백신도 곧 승인할 예정이다. 백신 기대감 속에서도 미국 코

중국 국영 제약회사 시노팜 백 신을 세계 최초로 승인했다. 인

하지만 미 보건당국은 아스트 라제네카와 영국 옥스퍼드대가 개발한 백신에 대해서는 “부작 용을 신중히 검토하겠다”며 승 인 절차를 미루고 있다. 백악관 이 주도한 백신 개발 프로그램 인 ‘워프스피드 작전’으로 아스 트라제네카 측에 연구·개발 자금 도 지원하고 3억회 접종분 주문

로나19 하루 사망자는 9일 3000 명이 넘어 최다를 기록했다. 누 적 사망자는 30만명에 육박한다. 독일도 이날 하루 사망자가 590 명에 이르렀다. 내년 1월10일까 지 전국을 사실상 봉쇄한 앙겔 라 메르켈 총리는 “접촉을 줄이 라”고 시민들에게 요청했다. 프 랑스(232만명), 이탈리아·영국·스

도네시아는 또 다른 중국 회사 인 시노백의 백신 120만회분을 지난 7일 받아놓고 접종을 준 비하고 있다. 반면 브라질에서 는 중국 백신을 놓고 연방정부 와 주정부 갈등이 벌어졌다. 연 방정부는 내년 2월 말부터 접 종을 시작할 것이라고 했지만 인구가 가장 많은 상파울루주

다. 하지만 화이자 백신을 함께 개발한 바이오엔테크가 독일 회 사임에도 영국이나 캐나다, 미 국 등에 비하면 독일은 신중한

질문을 연상케 한다는 것이다.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은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나이지리아의 응고지 오콘조이 웨알라가 최종 후보로 남은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선출이 조 바 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 뒤로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교도통신>이 11 일 보도했다. 세계무역기구 사무총장은 전통적으로 만장일치 표결로 선출된다. 통신은 “ 세계무역기구는 내년 1월20일 조 바이든 차기 미국 대통령이 취임한 뒤 일 반 이사회를 열고 사무총장을 선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내년도 첫 정례 일반 이사회는 2월에 열린다.

는 한 달 앞선 1월25일을 개시 일로 잡았다. 상파울루가 접종

령이 나왔다. 연방정부 보건의 료 감독기구 총책임자인 안나

하겠다는 것은 시노백 백신으

포포바 박사는 8일 국영 라디

로, 아직 연방 보건규제국 승 인을 받지 못했다. 2022년 대선 출마를 노리는 후앙 도리아 상 파울루 주지사는 자이르 보우소 나루 대통령과 번번이 대립해왔 다. 브라질 누적 감염자는 670 만명에 이르며 사망자는 약 18 만명으로 미국 다음으로 많다. ‘세계 최초 백신 승인’을 주장 하는 러시아에서는 음주 경계

오방송에 나와 “백신을 맞고 2 주 동안은 술을 마시지 말라”며 접종 이후 6주 동안은 면역반응 을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러 시아가 개발한 ‘스푸트닉V’ 백 신은 7일 극동 주둔군에게 배 포됐고 의료진에게도 공급되기 시작했다. 11일부터는 모스크바 에서 대규모 접종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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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L) 55.$1,500+세금 가게자리, 1500sft, 좋은자리, 업종불문, 연락바람 (Sherbrooke West, Montreal) 56.$645,000+재고 스시샵 체인점, 올드 몬트리얼 좋은자리, 연매상 $69만불, 높은전망, 분할 납부 가능 (mls26499400 rue Wellington, Old Montreal) 57.$629,000+재고 아침식사식당, 연매상 $1.8M, 고객 주당4천명, 매우 유명한 집, 자세한 내용은 연락바람 (Blvd. du Seminaire Nord, St.Jean Richelieu) 58.$3,800+tx/월 가게자리, 3000sft+지하, 아무 업종이나 가능 (rue Notre Dame Est, Montreal) 59.$479,000+재고 레스토랑, 350석+200석+연회장150석, 쉽게 나눌수 있는 구조, 자세한 내용 연락바람 (rue Laframbois, Ville St-Hyacinthe) 60.$4,500+세금 가게자리, 2000sft+같은 크기의 지하실, 좋은가격에 임대, 꽃가게 혹은 편의점에 좋은구조, 수퍼 호스피탈 인접 (Sherbrooke West, Montreal)


No.1232 Fri., December 11, 2020

민심이 뿔났다…전국 곳곳서 터져나오는 '검찰개혁' 시국선언 혁이라는 시민의 준엄한 명령과 그것을 막아서는 반개혁적 집 단 항명의 대결"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동안 윤 총장은 추 장 관의 지휘권 행사를 정면으로 부정하며 직분에 어긋나는 행동 을 반복해왔다"며 "수사권, 기소 권 독점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무소불위의 권한을 구축한 무 한 검찰 권력은 공수처를 통해 견제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

행태를 보여 시민들의 공분을

계를 앞두고 검찰이 공개적으 로 법무부에 반기를 든 가운데

사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 '판사 사찰' 의혹 등이

시민사회 단체들이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에 나섰다. 이

드러났지만 문제가 없다고 주 장하고 있는 윤 총장과 언론에

들은 최근 검사들의 집단항명

대해 꼬집은 것이다.

을 '정치검찰의 반개혁적 난동' 으로 규정했다. 이번 시민단체들의 '검찰개혁 시국선언'은 전국에서 동시다발 적으로 열렸다. 부산검찰청 등 전국 검찰청사 9곳 앞에서 최소 300여개 단체 이상이 참가했다. 부산·경남, 대구·경북, 광주·전 남·전북 지역 300여 개 단체는 9일 오전 10시 30분 '정치검찰 규탄과 검찰개혁 촉구 긴급 시 국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공동발표한 시국선언 문을 통해 현 사태의 본질은 법 무부 장관과 검찰총장의 개인적 충돌이 아니라 검찰개혁이라는 시민의 준엄한 명령과 그에 저 항하는 검찰 내 반개혁적 기득 권세력의 대결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검찰은 그동안 수사권과 기소권 독점으로 통제받지 않는 칼을 휘두르며 적폐기득권 체제 와 야합하는 한편 숱한 인권유 린을 자행해온 가운데 최근에 는 수구 야당과 극우언론의 비 호 아래 노골적인 정치검찰의

이들은 "저항하는 정치검찰을 엄중 문책하고, 공수처 출범과 검경수사권 조정 등 검찰개혁 조치는 물론 적폐언론 청산 등 사회대개혁을 흔들림 없이 추진 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언론에 대해서는 "진실 을 호도하며 국민여론을 분열 시키는 편파 왜곡보도를 즉각 중단하고, 진실의 파수꾼으로 서 본연의 사명을 다해줄 것" 을 강조했다. 대전지방검찰청 앞에선 118 개 시민단체들도 이날 시국선 언을 열었다. 이들은 "촛불혁명의 시대적 요 구인 검찰개혁을 가로막으려는 정치검찰의 난동과 적폐언론의 편가르기로 시민들의 고통이 더 욱 배가되고 있다"고 현 상황을 진단하면서 '검찰의 반개혁적 항 명'이 거세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사태의 본질은 일 부 언론이 호도하고 있듯이 법 무부 장관과 검찰총장의 개인 적 충돌이 아니다"라며 "검찰개

불교계 단체인 실천불교전국 승가회와 신도들은 9일 서울특 별시 여의도 국회 정문에서 '검 찰개혁을 촉구하는 불교인 선언' 을 냈다. 신도들은 "검찰 개혁 은 적폐청산 핵심과제"라며 "대 한민국이 선진국으로 발전하기 위해 반드시 이뤄야 할 시대적 사명"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선택적 정의'라는 말 이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고 있 다"며 "검찰 수사와 기소를 조 롱하는 말"이라고 언급했다. 가장 막강한 권한을 가진 대 한민국 검찰 정의는 늘 힘 있 는 자들과 가진 자들에게만 복 무해왔고 억울하고 힘없는 국민 을 위한 적이 없었다는 것이다. 또 "코로나바이러스보다 더 끈 질기고, 강력하게 기득권을 지 키기 위해 사활을 걸고 있다"며 "건강한 시민들 공동체 의식에 파고들어 갈등을 부추기고, 깨 어있는 시민의식에 침투해 대립 을 조장할 것이다. 민주적 공동 체를 지키려는 것이 검찰개혁 주장 이유"라고 강조했다. 한편 앞서 천주교정의구현전국 사제단도 7일 서울 서초구 대 검찰청 앞에서 '천주교 사제수 도자 3951인 선언'을 통해 검찰 개혁을 촉구했다.

코리안 뉴스위크

“전속고발권 전면 폐지 재추진” 여당 내 공정경제 3법‘후폭풍’ 더불어민주당이 단독 강행

이 통과됐고 이 과정에서 정의

처리한 ‘공정경제 3법’이 정부 안보다 후퇴한 내용으로 국회

당의 반대를 피하기 위해 소관 상임위원회의 안건조정위와 전

본회의를 통과한 뒤 당내 반 발이 계속되고 있다.

체회의에서 각각 다른 안을 통 과시키는 ‘꼼수’를 썼다.

일부 의원은 10일 전속고발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집권여

권 폐지를 뼈대로 한 개정안대 로 법안을 재개정하겠다고 밝

당이 재계에 주는 메시지를 고 려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설명

혔다. 야당을 배제하는 무리수 를 두며 법안을 처리했지만 ‘반

했다. 전속고발권 폐지가 검찰 힘을 키운다는 논리도 지도부

개혁적’이라는 비난이 쏟아지

를 움직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면서 여당의 ‘입법 독주’가 명 분과 실리를 모두 잃었다는 비

에 대해 금융감독원장을 지낸 김기식 전 민주당 의원은 “전속

판이 나온다.이상민 민주당 의 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고발권 폐지의 핵심 취지는 검 찰에 없던 공정거래법 수사 권

에 “공정거래법상 전속고발권

한을 주는 것이 아니라, 국민에

폐지는 했어야 한다. 재추진하

게 직접 고발권을 주는 것”이라

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 공정위의 재벌 감싸기가 도를 넘었고 이를 견제하기 위해 시

며 “검찰개혁을 위해 재벌개혁 을 미뤘다는 논리는 궤변”이라 고 비판했다.

민들의 고발권을 인정해야 한 다”며 “전속고발권 전면 폐지 를 반드시 관철하겠다”고 썼다. 민주당은 대기업의 불공정 행 위를 고발하는 전속고발권을 공정거래위원회가 독점하고 있 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전속 고발권 폐지를 추진해왔다. 하 지만 지난 주말 당·정·청 회의 를 거치며 ‘유지’로 선회했다. 지난 9일 국회 본회의에서 전 속고발권을 유지하는 수정안

전날 당 의원총회에서도 상법 의 대주주 의결권 3% 제한 규정 후퇴에 대한 의원들의 비판이 분 출했다. “개혁 취지가 퇴색한 법 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단독 처리 라는 정치적 부담을 질 필요가 있었냐”는 것이다. 당 정책위 관 계자는 “공정거래법은 전속고발 권 이외의 주요 내용을 다 지켜 냈다”며 “전속고발권 유지만 부 각되면서 개혁이 후퇴한 것처럼 비쳐 안타깝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또 최저치' 한때 35% 선도 무너졌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 율이 또다시 '최저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문 대 통령의 지지율은 한때 '35%' 아래로 떨어졌다. 들불처럼 번 지는 부동산 대란과 추(추미애 법무부 장관)·윤(윤석열 검찰 총장) 갈등에 따른 피로감, 신 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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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week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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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라임 로비 의혹' 윤갑근 전 고검장

제1232호 2020년 12월 11일 (금요일)

공수처법 통과에 추미애 "검찰 조직문화 변화 기대"

구속, "도주·​증거인멸 우려"

이어 "권력이 더 이상 검찰을 이용하거나 좌지우지하려는 시 도를 할 수 없게 된다"며 "독립 기구인 공수처 수사대상이 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초대 공수처장 기준에 대한 의견도 밝혔다. 추 장관은 "초 대 공수처장은 나쁜 수사 관행 라임자산운용 사태의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으로부터 로비 대상으로 지목된 윤갑근 전 대구고검장(현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 이 10일 오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 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과정에서 윤 전 고검장이 우리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로비 대 상으로 폭로한 윤갑근 전 대구

은행 로비와 관련해 라임 측에 서 돈을 받은 사실이 인정된다

고등검찰청장(현 국민의힘 충북 도당위원장)이 검찰에 구속됐다.

고 결론 내렸다. 검찰은 이종필 전 라임 부사장

서울남부지방법원 성보기 영장

에게서 "우리은행이 지난해 4월

전담 부장판사는 10일 오전 10 시 30분부터 오후 1시 58분까 지 3시간가량 윤 전 고검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 실질심사)을 진행하고 다음날 인 11일 오전 3시 10분쯤 영장 을 발부했다. 성 부장판사는 "도망과 증거 인멸 염려가 있다"고 영장을 발 부하며 이유를 밝혔다. 앞서 지난 8일 서울남부지방 검찰청 형사6부(김락현 부장검 사)는 윤 전 고검장에 대해 알 선수재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김 전 회장은 지난 10월 옥중 입장문을 통해 "라임자산운용 청탁 건으로 검사장 출신 야당 유력 정치인과 변호사에게 수 억원을 지급했고, 우리은행 행 장과 부행장 등에도 로비했다" 고 주장했다. 이후 검찰은 해당 정치인을 윤 전 고검장으로 특정했다. 그러 면서 우리금융그룹과 윤 전 고 검장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 는 등 강제수사를 진행했다. 이

라임 펀드 판매를 중단하자 우 리은행 상대 로비를 위해 윤 전 고검장에게 법률 자문료 형식 으로 2억2000만원을 제공했다" 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 졌다. 우리은행은 라임펀드 판 매사 중 한 곳이다. 검찰은 계좌 추적도 진행해 라 임 투자자인 김영홍 메트로폴리 탄 회장을 통해 윤 전 고검장 법인 계좌에 돈이 들어간 정황 도 파악했다. 이에 대해 윤 전 고검장은 심 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나서며 취재진에게 "정상적인 법률사무 를 처리했을 뿐이다"며 "김봉현 을 전혀 모르고, 본 적도 통화 한 적도 없다"고 전면 부인했다. 하지만 검찰은 윤 전 고검장에 대한 신병을 확보하면서, 도주 한 것으로 보이는 김 회장의 신 병 확보에도 수사력을 쏟을 것 으로 보인다. 윤 전 고검장 혐의 가 어느 정도 입증이 된 것 아 니냐는 지적과 함께 이른바 '김 봉현 옥중 입장문'이 설득력을 얻었다는 의견도 나온다.

시대를 열어갈 리더십을 갖춘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고 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된 후 퇴장하며 열린민주당 김진애 원내대표와 인사하고 있다.

분이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공수처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 의를 통과하지 못하도록 집단 행동에 나선 야당에는 쓴소리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고위공

"지휘부가 비민주적 권력에 굴

를 했다. 추 장관은 국민의힘을

직자범죄수사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공수처법) 개정안이 10

종하는 대가로 조직 내 소수만 보신·특혜를 누리며 묵묵히 일하

향해 "아직도 공수처가 왜 필요 한지, 출범하면 무엇이 달라지는

일 국회 임시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자 "검찰 내부적으로 조 직문화가 완연히 달라질 것이라 기대한다"고 입장을 냈다. 추 장 관은 이날 본인 페이스북을 통 해 "이제서야 공수처가 출범을 눈앞에 두고 있다"며 이같이 밝 혔다. 그는 "'검사동일체' 원칙 이란 구시대적 명분을 뿌리 삼 는 지배와 복종 일사불란한 지 휘체계가 힘을 잃을 것이다"며

는 대다수 검사를 지배해온 조 직문화가 사라질 것"이라고 강 조했다. 공수처를 통해 검찰은 물론 권력 감시도 가능해질 것 으로도 기대했다. 추 장관은 "나쁜 손버릇으로 여검사를 괴롭히고, 접대를 받 고도 기발한 산수를 고안해 불 기소하는 일이 없이 공수처와 검 찰 사이 바람직한 견제 기능이 작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 알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전날인 9일 국회 본회의에 공 수처법 개정안이 상정되자 국민 의힘 소속 의원들은 무제한 토 론으로 의사진행을 방해하는 ' 필리버스터'에 들어갔다. 법조인 출신인 김기현 의원을 시작으로 필리버스터가 진행됐으나 정기 국회 회기가 10일 0시에 끝나면 서 자동 종료됐다.

'윤석열 징계위' 오는 15일 다시 심의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법 무부 검사징계위원회 10일 일 정이 종료됐다. 이날 마치지 못 한 논의는 오는 15일 다시 진행 할 예정이다. 징계위는 이날 오전 10시 30 분부터 윤 총장에 대한 징계 심의를 열었다. 주로 위원 기 피 신청이나 증인채택 등 절차 에 해당하는 부분에 시간이 많 이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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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의에서 윤 총장 측 위원 기 피 신청은 모두 기각했지만 방어 권 보장 차원에서 윤 총장 측이 신청한 증인은 대부분 채택했다. 이름을 알 수 없는 검사 1명 과 △손준성 대검찰청 수사정 보담당관 △박영진 울산지방검 찰청 형사2부장검사 △류혁 법 무부 감찰관 △이성윤 서울중 앙지방검찰청장 △한동수 대검 감찰부장 △정진웅 광주지방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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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232호 2020년 12월 11일 (금요일)

민주당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상임위 통과시키겠다”

재키의 자동차 여행

바이든과 EV 박 재 길 미국에서 여전히 트럼프가 선

만표를 생각하는 것 같은데 과

정부가 주도한 캘리포니아 탄소

거패배를 선언하지 않고 있다. 그의 사촌이 공언했던 것 같이

연 4년후에 그에게 이 7천만표 가 다시 돌아온다는 보장은 없

배출 권 선제 소송에서 철회한 다고 발표해서 화제가 되고있다.

이유가 어떻던 간에 그는 여전 히 그리고 앞으로도 이 선거에

다. 만약 바이든 이 정말 시쳇 말로 ‘초’를 친다면 모를까 필경

이미 켈리포니아 는 친환경 자 동차에 대한 지원 그리고 환경규

서 자신이 졌다는 사실을 인정

4년 후에 미국의 민심은 지금과

제로 EV 자동차들의 등록이 가

하지 않을 것이다. 어릴 적 남자 는 절대 무릎을 꿇지 않고 눈물

는 천차만별이 될 것이다. 특히 지금처럼 세계가 바쁘게 돌아가

장 많이 되고 있는 주인데 트럼 프가 대통령이 되고나서 이 주

은 오직 평생 3번만 흘려야 한 다는 한국식 교육을 그가 받은

고 모든 정보가 오픈 되는 세상 에서 ‘미국제일주의’를 외치고 홀

를 타겟으로 삼아 소송을 남발 하고 자동차 회사들도 이를 서

건지 알 수 없지만 그의 행보에

연히 나타나 전 세계를 혼돈으

포트해서 소송을 해 왔는데 이

서 느껴지는 것은 대통령 자리 를 도둑맞았다고 그가 진짜로

로 몰아넣던 그를 과연 4년후에 는 다시 기억해 줄 보장이 없다.

번에 GM과 Nissan이 발을 빼 면서 이제 Hyundai, Kia 그리

느끼고 있다는 것. 살아가면서 많은 사람들을 대 하지만 가끔씩 그들이 말하는 내용을 들어보면 그들이 하는 대부분의 행동은 실제로 그렇 게 믿고 있기 때문이라는 결론 에 도달하게 되는데 - 심지어 필 자의 형님들도 극우사이트에서 나 유행 할 뻔한 내용을 카톡에 올리는데 몇번의 토론으로 백해 무익이라 생각하고 다시는 정치 이야기는 안 하기로 했다 - 살 아온 방식과 교육 그리고 주어 진 환경에 의해 사고도 결정되 는 것을 보면 굳어진 신념이나 확신을 바꾸는 것은 거의 불가 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결 국 ‘좋은 게 좋다’는 결론은 아 니지만 ‘다른 것이지 틀린 것’ 이 아니라는 생각을 되 뇌이며 살아가고 있다. 성공신화를 써 온 트럼프에게 패배 란 단어는 사전에 분명 없을 것이다. 이미 찢어 버렸을지도. 그런데 그가 다시 2024년에 대 통령직에 다시 도전한다는 소문 도 들려온다. 그에게 투표한 7천

그래서 이러한 복고주의를 맞 이하지 않기 위해서는 바이든 정권의 성공이 필요하다. 최소 한 상식이 기본이 되는 사회가 되기를 기원한다. 트럼프정권이 전 세계에 가 장 큰 악당으로 비친 것은 그 정권이 지구 온난화에 대한 무 책임한 대응을 한 탓이며 특히 WHO가 친 중국이라고 몰아세 우고 분담금을 끊고 탈퇴를 했 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그 어느 국가도 이정도로 막무가내 인적 이 없었다. 그의 ‘안하무인’적인 행동에 결국 미국사회가 움직였 지만 그가 재선되었다고 생각해 보라 정말 그 후폭풍은 끔찍했 을 것이다. 전 세계가 지구를 살리기 위 해 탄소중립을 속속 선언하고 있다. 바이든 도 그의 취임일에 기후협약에 다시 가입한다고 선 언 하였다. 우리 미래의 세대에 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줘야 하 는 것이 우리의 의무다. 그런데 바이든 정부의 등장에 따라 지 금까지 자동차업계가 트럼프행

고 Toyota만 소송대열에 남아 있다. 이러한 소송에 줄을 선다 는 것 자체가 이율배반적이긴 하 지만 - 이 소송의 진정한 의미 는 내연기관차의 수명을 연장하 고 최대한 EV 자동차의 대세를 늦추는 것이라 - 아직 EV에 충 분한 경쟁력을 갖추지 못한 업 체들의 지푸라기도 잡는 심정이 었음을 이해는 한다. 하지만 TESLA가 밑 빠진 독 에 물 붓기처럼 돈을 쏟아 부을 때 모두들 적자로 결국 망할 것 이라고 했고 - 자동차 기업들 은 인디언 기우제를 지내는 심정 으로 테슬라 가 망하기를 기대 했을 것이다 - 그들은 별로 각 성을 하지않고 관성대로 오로지 보기 좋고 힘 좋은 차 개발에만 매달렸다.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키울 생각을 않고 오로지 알만 많이 낳는 닭을 키운 셈. 테슬 라와 GM이나 현대.기아차의 기 술격차가 무려 5년이라는 전문 가들의 동영상도 보인다. GM의 입장에서 보면 결국 살 길은 EV 밖에 없다는 것을 인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1월10일

해기업처벌법은 제정법이라 거

까지 열리는 12월 임시국회에서

쳐야 할 필수 과정이 많다. 또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국회 상 임위원회에서 통과시키겠다고 11

법과 관련된 범위가 워낙 넓고 관계되는 법률이 이미 있어 법

일 밝혔다. 최인호 민주당 수석

끼리의 충돌이나 여러 가지 검

대변인은 기자들을 만나 “중대

토해야 할 사항이 상당히 많은

재해기업처벌법 관련해서는 이 미 공청회를 거쳤고 최대한 이

법이다”고 설명했다. 또 이날 강 은미 정의당 원내대표와 김미

번 임시국회 내에 상임위에서 통과시킨다는 목표로 깊이 있는

숙 김용균재단 이사장이 중대 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위한 단

논의가 진행될 것이다”며 “이를

식 농성을 시작하는 것과 관련

위해 다음주 목요일(17일) 중대 재해기업처벌법 관련 정책 의원

해서는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 을 가지고 소통할 것이다. 야당

총회가 소집될 것이다”고 말했 다. 이어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은

을 의견 다양하게 수렴하고 현 장 목소리까지 깊이 있게 수렴

반드시 제정될 것이고 이와 관

해서 그 뜻이 잘 반영되는 법

련된 여러 입법 활동들이 신속

통과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

하고 깊이 있게 진행될 것이다” 고 강조했다. 최 대변인은 본회 의가 아닌 상임위 통과를 목표

다”고 말했다. 최 대변인은 중 대재해기업처벌법에 대한 이같 은 입장이 “(이낙연) 당 대표의

로 세운 것에 대해서는 “중대재

의지”라고 덧붙였다.

정한 것이고 이것이 ‘나비날개 짓’의 효과로 모든 자동차 회사 에 퍼져 갈 것이다.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나중엔 심히 장대 하리라’ 성경의 문구처럼 테슬라 날개 짓이 이제 전 세계 자동차 회사들을 움직이고 있고 GM이 적극적으로 따라가며 현대.기아 차가 내년에 무려 21가지 EV를 내 놓는다고 하니 기대가 된다. 모든 자동차의 전기차 화를 확 장하고, 100 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550,000 개의 충전소 를 설치하여 미국 자동차 노동 자와 제조업체가 전기 화 경쟁 에서 승리 할 수 ​​있도록 한다 는 바이든 의 비전은 그가 내 년 1월 취임하는 자리에서 공 언할 것으로 보이며 그나마 늦 게 라도 세계 최강국이라는 미 국이 제대로 된 길로 간다는데 대해 안도감이 온다. 중국의 경우 EV 산업은 이미 중국의 핵심 산업으로 자리잡고 전 세계를 선도하고 있다. 전기 차 회사도 100개가 넘 는 다니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내연 기관 자동차 산업에서 소외되었 던 중국이 EV를 핵심산업으로 키워 결국 미래 먹거리로 키우 며 특히 세계의 공장으로 불리 며 온갖 공해산업을 보유해서 최악의 공해로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 중국입장에서 EV는 꿩 먹 고 알 먹는 산업인 셈. 수소차도 좋지만 미래는 결 국 전기자동차의 시대가 될 거 라 믿는다. 이미 유럽에서 EV 의 성장은 올 13%가 증가했고 내년에는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 이다. 테슬라 의 시총 이 지금 Toyota을 제외한 모든 자동차 회사들 8개를 합한 금액보다 크다는 사실은 이미 답은 전기 차에 있다는 것을 투자자들은 알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과 거의 향수에 사로잡힌 사람들은 비전이 없다. 위대한 정복자들 의 눈은 항상 미래에 있었듯이 2030년을 바라보는 자동차 회 사들이 결국 살아 남을 것이다. 현대.기아는 과연 살아남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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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32 Fri., December 11, 2020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5-

재정상식

<그때를 아시나요> 전 나 유

이민 재정 수상(隨想)

우량아 선발대회

최광성

어제 영국에서 처음으로 코로

위험을 보고, 필자와 캐나다식

나 바이러스 백신 접종을 시작 했다. 코로나 공격에 가장 취약

재정 계획을 즉시 크게 시작했 다. 장차 소리 소문도 없이 이

일제 강점기 시대부터 있었던

회장을 꽉 메운 아기 엄마들의

들 같습니다. 벌거벗은 아기들

한 사람들부터 시작하는데 90

를 외면한 이민 1세대, 1.5세대,

우량아 선발대회는 그동안 우리 사회의 어린 아기들을 바깥 세

표정은 긴장과 상기로 충천되어 있었습니다. 그룹그룹으로 모여

이 토실토실한 맨살로 엄마 품 에 안겨 있는 모습이 귀엽고 사

세된 할머니가 제 1착으로 맞았 다. 연세가 있다해도 무엇을 어

2세대들이 전혀 함께 어울릴수 없는 차원의, 이 사회 주류 세

상으로 나오게 하는데에 큰 역

서 육아의 경험담을 서로 나누

랑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이 대

할을 했습니다. 그리고 건강의 기준점을 새로이 설정하는 데

며 어렵게 획득한 사회 공론의 장에 참여한다는 뿌듯함에 한

회에서 우승하게 되면 ㅇㅇ유업 의 분유 광고에 모델로 활동하

찌 해야할 지 선례가 없고 또 이번 사태가 어찌 흘러갈지 짐

상 속에서 살 것이다. 그것은 우 리가 지금 돈많은 유태인 자녀

작이 않되니 두려울텐데 거침없

들의 특별한 주류의 교제와 번

획기적인 변환기가 되었습니다. 모유보다는 분유나 우유가 아기

편으론 자신들이 기특하게도 느 껴졌습니다.

게 되는 영예를 얻게 됩니다. 상 을 타고 난 후의 부수적인 보너

이 시스템을 믿고 따라간다. 우 리는 이런 곳에 살고 있다. 믿

쩍이는 고급 삶에 진입할 수 없 음과 같다. 멋지게 살기위해 이

의 성장 발육에 더 양호하다는

번호 순서대로 아기를 안고 앞

스까지 받게 되는 겁니다. 무대

연구 검증 자료를 내 놓으며 분 유 권장에 적극적 홍보를 하던

으로 나가서 몸무게와 키, 가슴 둘레, 머리둘레를 재는 동안 아

의 한쪽 면에는 지난 해 우승한 아기들의 사진이 진열되어 있고

을만한 국가의 시스템… 이것을 우리 고향 사람들은 별로 해 본

민왔지 않던가 ?! 백신 앞장 서 맞은 90세 영국

적이 없다. 단기간적 변화에는

할머니의 기사를 보고 지나 온

시기였습니다. 지금의 기준에서 보면 너털웃

기들 엄마의 마음은 저마다 상 을 타고 싶다는 간절한 바램으

한쪽면에 가득히 쌓여있는 분유 깡통에는 귀엽고 앙증맞은 아기

빠르고 민첩하게 움직이는 데에 일등같다. 하지만 길게 본 플랜

이민 삶과 함께 만감이 교차하 는 감동이 있어서 쓴다. 얼마나

음이 나올 일이지만 그 당시에

로 이어져 갔습니다. 대회장 맨

모델이 천진스럽게 웃고 있는 모

는 그 기준점에 대한 신뢰도가 압도적으로 높은 편이어서 건강 한 아기의 표준이 포동포동 토 실토실 오동통이었습니다. 허벅 지의 살이 거의 접히기 직전까 지 갈 정도가 되고 얼굴의 볼 살은 금방이라도 터질듯이 동 글동글했습니다. 모유만 먹이 며 키우던 때, 새로운 육아방식 을 세상에 광고하듯이 널리 전 파하여 분유와 우유의 공급을 늘려나가자 소비자들도 점차 분 유에 의존하는 정도가 늘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분유회사와 방송사가 같이 손잡고 우량아 선발대회 를 개최하는 시기는 대부분 따 뜻한 봄 5월경이었습니다. 나라 전체가 가난에 시달리며 살아가 고 있던 때라 통통한 아기가 부 러움의 대상이 되었던 시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생후 10개월부 터 만24개월 미만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해서 열렸던 전국적 인 규모의 큰 대회였습니다. 지 금의 의상과는 사뭇 다른 한복 차림으로 우량아기들을 안고 대

앞에 가지런히 놓여 있는 상품 들을 바라보며 저 상품을 오늘 내가 타 갖고 가면 집에 계신 할 머니 할아버지와 친척들이 얼마 나 좋아하실까, 며느리로서 아내 로서 큰 일을 했다고 손 부여잡 고 박수 쳐 주실텐데…라고 상 상하며 콩콩 뛰는 가슴을 진정 하느라 애써 태연한 척 하기도 했습니다. 대회장 한쪽에선 방 송사에서 나온 기자들이 아이 엄마에게 마이크를 들이매며 인터뷰를 합니 다. ‘어떻게 이 대회에 나 오시게 되셨습니까?’ ‘우 리 아이가 남보다 참 실 해요. 주변에서 꼭 나가보 라고 해서 나왔습니다.’ ‘ 동네에서 우리 아이가 제 일 크대요 통통하고요.’ ‘ 우리 아이가 우량아 선 발대회에 나가면 꼭 상을 탈 수 있을 거라고 얘기 들 해서 나왔어요.’ ‘보 건회에서 하라는대로 하 고 여기 나왔어요.’ 다들 열망에 타 오르는 사람

습이 담겨있습니다. 1983년을 마지막으로 귀염 넘 치는 이 선발대회는 끝을 맺습 니다. 중계 방송으로 아기들의 선발 과정을 생생히 전달하던 방송사도 아쉬움을 남기며 프 로그램을 접어야 했습니다. 다시 는 볼 수 없는 포동포동한 아기 들의 행진인 ‘우량아 선발 대회’ 를 하던 그때, 그때를 아시나요.

은 본 적도, 해 본 경험도 전혀 없다. 오늘은 확실하다고 큰 소

편안하고 흔들림이 없는 신뢰를 주었으면 저럴까하니 그 맡기는

리지만, 내일, 모레… 또 한참 뒤 에 내가 영주권자 시민권자가 되 어도, 고향 국민일 때 플랜해 두 었던 것 과연 변하지않고 신뢰 성있게 관리되서 약속한 결과를 여기있어도 받을 수 있을까? 생 각해 볼만한 과제같다. 돈이 많 아 부자라 선진국이 아니라 국 민들과의 약속을 지키는 나라, 이것이 선진국의 정의인것 같다. 우리도 무섭고 두렵지만 예방 주사를 제일 먼저 맞은 영국 할 머니처럼 여기 시스템을 신뢰해 일생을 맡길 수 있어야 성공 이 민, 즉 편안한 내 나라로 살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언어와 문화 적응 단기간에는 어렵지만, 이 런 것들을 초월하는 재정을 캐나 다식으로 바꾸는 것이 지름길이 된다. 빠르면 빠를수록 그 편안 함과 열매는 더 크게 그리고 더 더우기 안정되게 도와준다. 그래 서 이민 1세대뿐만 아니라 이민 1.5세대, 2세대들 필자와 많이 하고 있다. 한국말을 거의 못하 는 이민 2세대도 COVID-19의

평안함이 마냥 부러울 뿐이다. 모기지 5년 고정 이자율이 또 내려서 1.44%가 되었다. 변동 이 자율은 1.45%이다. 이것은 경제 가 뱅크럽시 위험이 한참 없는 데다, 돈이, 유동성이 매우 많 이 풀렸다는 뜻이다. 위험없으 니 낮은 이자로 큰 모기지 융자 가 빈번한 상황이다. 이 조짐처 럼 미국 투자 시장은 계속 신기 록을 깨고 전진한다. 그동안 매 우 뛴 나스닥 기술 투자가 조정 되면서 돈이 그동안 부도 위험 탓에 하락되었던 은행등 금융 산업으로 흐르고 있다. 이 시스 템은 이리 저리 흐르면서 전체 의 상승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한 미래 전문가가 앞으로 7-8년뒤 에 투자 시장은 지금의 3배이상 상승해 다우 100,000을 칠 것이 라 한 분석을 필자 염두에 두고 있다. 코로나 사태 속에서, 고 향의 신용이 장차 세월지나 내 게 어찌해 줄지를, 캐나다식 재 정 계획의 신용과 제대로 비교 했다면 지금 움직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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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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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정 (한의사)

미 타임‘올해의 연예인’에

중증 근무력증

방탄소년단

(Myasthenia Gravis) 1. 이 질병은? 중증근무력증

으로 중증근무력증 환자의 약

은 신경과 근육의 질환이다. 일 반적으로 신호가 신경을 타고

85%에서 검출되나 눈 중증근무 력증 환자는 약 50%의 항체양

따라 내려가면 신경말단에서는 아세틸콜린이라는 물질을 분비

성을 보이므로 항체가 음성이라 고 해서 중증근무력증이 아니라

하는데 중증근무력증환자는 아

고는 할 수 없다.

세틸골린이 근육세포 수용체에 도달하지 못한다. 정상적으로 자

- 전기진담검사: 질병의 전기 생리학적 이상을 확인하기 위한

신의 신체부위에 대해서는 항체 가 만들어지지 말아야 하나 이

방법으로 근육의 수축반응을 확 인, 전기적인 변화를 관찰한다.

병에서는 근육에 있는 자기자신

- 약물반응검사: 항콜린에스

의 수용체에 대한 항체가 생겨서 아세틸콜린이 수용체에 부착되

테레이스 약물을 투여하여 신 경근접합부의 아세틸콜린 양

는 것을 방해하여 발생하는 것 으로 알려져 있고 이경우 근육

을 늘림으로서 일시적으로 금 무력 증상이 호전되는 지 확인

운동에 장애가 일어나며 대부

하는 검사다.

분 눈, 얼굴, 목, 팔, 다리의 근

- 기타 진단적 검사: 얼음찜질

육이 영향을 받고 삼키고 숨을 쉬는 데 이용되는 근육 역시 영 향 받을 수 있으며 중증근무력 증은 20-30세 여성과 60-70세 남성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난다. 2. 증상은 ? - 오후가 되면서 점차 눈꺼풀 이 내려온다. - 안구를 움직이는 근육이 약 화되어 물체가 두개로 보인다. - 얼굴의 근육이 잘 움직여지 지 않고 음식을 씹거나 삼키는 것도 어려워진다. - 숨쉬기가 어려워지고 전신의 근력이 약해지는 경우도 있다. - 자고 일어난 아침에 증상이 호전되며 일을 하면 시간이 경 과할수록 증상이 악화되어 주 로 오후에 심하게 증상을 호소 하게 된다. - 흉선이 비대해지고 흉선에 종양이 생긴다. 4. 진단은 ? - 항체검사: 혈액검사를 통하 여 아세콜린 수용체에 대한 자 가항체가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

검사. 얼음을 검사하고자 하는 근육에 대고 근육의 온도를 내 리면 증상이 호전되는 것을 관 찰하는 검사 방법이다. - 흔히 동반되는 다른 질병 에 대한 검사: 가슴샘 이상, 갑 상샘 이상 5. 치료는 ? - 항콜린에스테레이스 투여: 대부분의 환자에서 증상을 호전 시킬 수 있으므로 콜린성부작용 이 나타날 수 있으나 보통 심각 하지 않으며 약물의 양을 줄이 거나 중단하면 없어진다. - 가슴샘절제술: 수술 후 수 개월 또는 수년 후 중증근무력 증 증상이 호전된다. - 면역요법: 면역기능을 억제 시키는 면역요법을 필요로 한다. - 스테로이드 - 아자치오프린(azathioprine) 및 그 외 면역억제제 - 혈장분리교환술: 인체의 혈 액을 완전히 바꿈으로써 항체를 제거하는 방법이다. - 면역글로불린

메뉴

제1232호 2020년 12월 11일 (금요일)

로 이렇게 묻는다. ‘우리가 아 니면, 누가 이걸 하겠느냐’고”라 고 말했다. 다른 멤버 제이홉은 “평소 사람들에게 긍정적 에너 지를 줄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 고 싶었다. 그런 생각이 우리의 진정성과 조화를 이루면서 지금 의 모습을 끌어냈다”고 말했다. <타임>은 방탄소년단 팬덤에 관한 박사 논문을 쓰고 있는 아 시아계 미국인 니콜 산테로(28) 를 소개하며 그들의 성공은 ‘대 표성의 승리’라고 평했다. 산테 로는 “나는 나 같은 사람을 이런 주류 무대에서 본 적이 없다”며 “나는 깨어있을 때 방탄소년단 관련 일을 한다. 이것은 더 깊 은 종류의 사랑”이라고 말했다.

미 <타임>이 방탄소년단을 올해의 연예인에 선정했다. 타임 갈무리.

미국 <타임>이 2020년 ‘올해의 연예인’으로 방탄소년단(BTS)을 선정했다. <타임>은 10일 밤(현 지시각) “방탄소년단은 음악 차 트에서 가장 큰 인기를 누리는 그룹일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가 장 큰 밴드가 됐다”며 “방탄소 년단이 올해 여러 장의 앨범을 내면서 모든 종류의 기록을 깼 고, 팝스타덤의 정점에 올랐다” 고 밝혔다. 지난해 수상자는 미 국 가수 리조였다. <타임>은 방탄소년단이 코로 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엄청 난 존재감을 발휘했으며, 그들 의 대규모의 팬들이 ‘흑인 생명 도 소중하다’(BLM) 같은 인도 주의적 지원에 나선 것도 평가

한다고 밝혔다. <타임>은 “방탄 소년단의 뛰어난 성공은 팬덤 과 대중음악 소비와 관련한 변 화를 보여준다”며 “방탄소년단 은 (그룹과 팬의) 인적 관계가 음악 산업까지 지배한 연구 사 례”라고 평가했다.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는 <타 임>과 인터뷰에서 “난 아직도 지금 일어나는 상상도 못할 일 들 때문에 한걸음 물러서고 싶 은 때가 있다”며 “하지만 스스

영업시간

를 소개합니다

후라이드, 양념치킨 닭볶음탕, 불닭 홍합탕,오징어볶음,어묵탕

메뉴도 안보고 시키시는

짜장, 짬뽕, 탕수육

구인 홀서빙, 디쉬와셔

중화요리전문점

금, 토 : 밤 12시 (수요일 휴무)

콤보메뉴(2인기준) 1. 2. 3. 4. 5. 6. 7.

탕수육+짜장 2개 사천탕수육+쟁반짜장 양장피+쟁반짜장 팔보채+쟁반짜장 깐풍기+쟁반짜장 고추잡채+쟁반짜장 탕수육+짜장면+짬뽕

쉐봉 Ste-Catherine

쉐봉

Mackay

생맥주와 함께

오전 11시30분 ~ 밤10시

방탄소년단 리더 RM은 “우 리가 실제로 명성을 얻었는지 는 모르겠다”며 “한 가지 확실 한 것은 사람들이 한국의 소년 들이 해내는 일을 일종의 신드 롬이나 (일회성) 현상으로 받아 들이지 않고 있으며 ‘(방탄소년 단은)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 이라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이 <타임> ‘올해의 연예인’에 선정되면서 내년 시 상하는 그래미상 수상에도 긍정 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관 측이 나온다. 방탄소년단은 지 난달 24일 한국 대중음악 가수 최초로 미 최고 권위의 음악 시 상식인 ‘그래미 어워즈’의 베스 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후보 에 올랐다.

Rene-Levesque

1236 rue Mackay, (514)935-8344


No.1232 Fri., December 11, 2020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7-

KOREAN/CORÉEN

코로나 바이러스 19 관련 안내문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COVID-19) 해외에 있는 동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노출되었을 수 있습니다. 캐나다 보건국은 앞으로 14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질환에 대한 공포가 점차 동안전세계적으로 다음 사항을 준수하실 것을 요청바이러스전염으로 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몬트리올 한인여러분.

확산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최

근 며칠내 증가하면서 한국은 물론 캐나다에서도 많은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기침 및 코로나19 호흡 곤란이 확진자수가 있는지 스스로 크게 관찰하십시오 지금은 그 어느때보다 차분한 판단과 대응이 필요한 시기 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한인회는 다음과 같이 당 f 아플 경우 타인에게서 쉽게 떨어질 수 없는 장소를 피하십시오 부 말씀을 드리는 바 입니다. f 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손을 자주 씻고, 기침 또는 재채기를 할 때는 팔로 입과 코를 가리십시오.

코로나19(COVID-19) 증상이 나타날 경우 최대한 빨리 타인으로부터 자신을 격리시키십시오. 전문 - 손자주씻기, 공공장소에서 기침/재치기시 옷소매로 입과 코가리기 등 지역사회 의료인 또는 자신이 위치하고 있는 주 또는 준주의 보건 당국에 즉시 연락하십시오. 자신의 증상과 여행 기록에 대하여 설명하십시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항을준수해 주십시오.

- 당분간 단체모임이나 인원이 많이 모이는 행사 참여를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원으로서의 요구되는 사

보건 당국

- 캐나다 및 퀘백정부의 질병예방지침을 참고하여 위생에 더욱 신경써 주십시오. - 외국에서 이제 막 도착하신 분들께서는 약 2주 정도 댁에서 머무르시며 건강상태의 추이를 지켜봐 주시 면 감사하겠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 811 - 확인되지 않은 소식유포를 자제해 주십시오. 앨버타

811

서스캐처원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811

매니토바 - 주요증상

1-888-315-9257 : 열, 기침, 호흡곤란 - 증상은 감기와 유사하거나 더 심할 수 있고, 드물게 감염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온타리오 1-866-797-0000 - 합병증의 위험이 가장 높은 사람은 면역체계가 약화되거나만 성질환이 있는 사람과 노인입니다. 퀘벡

811

전파경로

뉴브런즈윅

811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

예방

811

유콘 준주

811

- 감염된 사람이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그 사람과의 밀접한 접촉 811 - 감염된 표면을 손으로 만지고 입, 코, 또는 눈을 만지는것

노바스코샤

기침

811손을 또는 1-888-709-2929 물에 최소 20초 동안 비누로 자주 씻으십시오. - 비누와 물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 알코올 성분의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누나부트 867-975-5772 - 기침 및 재채기시 세균의 확산을 줄이기 위해 입과 코를 팔로 가리십시오. 노스웨스트 준주 911 - 티슈를 사용하는 경우 가능한 빨리 폐기하고 손을 씻으십시오.

뉴펀들랜드 및 래브라도 - 따뜻한 흐르는

유용한 링크 및 번호

- 캐나다 정보 : 1-833-784-4397 canada.ca/le-coronavirus 캐나다 정부 신종정부 코로나코로나바이러스 바이러스 안내-전화: 1-833-784-4397 canada.ca/coronavirus Info-Social 811 : 심리상담서비스(전화811) - Info-Santé 811 : 건강상담서비스(전화811)

호흡 곤란

811번호로 전화상담 및 CLSC, 클리닉 또는 병원 방문 후 진료받기

몬트리올 한인회 811번호로 전화상담 및 CLSC,


-18-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232호 2020년 12월 11일 (금요일)

내일 조두순 온다, 초긴장 안산...

"A세트 주세요"가 암호

"보증금 못받아도 이사간다"

손님이 돈 더 내고 가는 착한식당 수 한 사발을 내줬다. 한 그릇 을 다 비우니 이번에는 차비로 쓰라며 5위안을 쥐여줬다.

시민 불안은 쉽사리 가라앉지 않고 있다. 시민 A씨는 “지역 특성상 어린이나 학생이 많이 산

그때 위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쌀국수집

다. 불안하다 보니 이사밖에 답 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조두순 예상 거주지 반 경 100m 이내에는 어린이집이 1곳, 500m 안에는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각 1곳이 자리해 있다. 경찰, 사적 보복 엄중 처벌 미성년자 성폭행범 조두순 출소를 이틀 앞둔 10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의 한 방범초소 주변에서 경찰들이 순찰하고 있다

“나 이 동네 무서워. 이게 무

7년간 전자발찌를 착용하고 지

슨 날벼락이니…” 10일 오후 1시 경기도 안산시

정된 전담 보호 관찰관으로부터 24시간 1대1 밀착감시를 받게 된

의 한 주택 앞. 이 주택에 홀로 사는 50대 서모(여)씨는 다른 지 역에 사는 아들과 통화하다 울 먹였다. 서씨는 지난달 20일 이 동네로 이사 왔다고 했다. 이사 후 집 근처에 방범초소와 폐쇄 회로TV(CCTV)가 설치되자 ‘혹 시 조두순 집이 근처에 있나'라 는 걱정에 휩싸였다. 서씨는 " 불안해서 못 살겠다. 보증금을 못 받더라도 일단 이사부터 갈 려고 한다"고 말했다.

다. 안산시는 조두순 아내가 최 근 새로 전입신고를 한 거주지 근처에 폐쇄회로TV(CCTV) 8 개소 15대 이상을 설치했다. 올 해 안산시는 CCTV 247대를 새 로 설치했고 연말까지 20여대를 추가한다. 안산시는 또 신규 채용한 무 도 실무관 6명을 포함한 청원 경찰 12명을 24시간 순찰조로 투입할 계획이다. 경찰은 조두 순 거주지 인근에 방범초소를 설치하고 11일부터 24시간 운 영한다. 경찰서 여성청소년 강 력팀 5명도 조두순 대응팀으로 지정했다. 안산시 관계자는 “경 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산 시민 누구도 피해받는 일이 없 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두순 출소 앞둔 안산 긴장 아동 성폭행 혐의로 징역 12 년을 복역한 조두순(69)이 오는 12일 출소하면서 안산시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이날 한 60 대 남성은 조두순 부인이 이사 했다고 알려진 동네에서 “내 손 주가 이 동네에 산다. 내가 그 XX 죽여버릴 거다. 발도 못 붙 이게 할 거다”라며 고성을 지르 기도 했다. 안산시와 경찰은 조두순의 출 소 후 방범 대책 마련에 분주 한 모습이다. 조두순은 출소 후

전문가들은 CCTV와 방범초 소가 근본적인 대안은 아니라고

주인처럼, 나중에 자신도 어려 가게 주인 위청하오는 가게에 다음 과 같은 게시물을 내걸었다. 그는 " 사람은 밖에서 어려움에 직면하는 것 은 피하기 어렵다"면서 "우리 가게 는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며 보답을 바라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단지 당신이 능력이 생겼을 때에는 다른 사람을 도와달라"고 적었다

중국 베이징 산위안치아오에

움에 부닥친 다른 사람을 돕겠 다고 마음먹었다. 위청하오는 "사람은 누구나 살 다 보면 어려움을 겪기 마련"이 라면서 "(도움을 받은 사람은) 나중에 능력이 생기면 그때 다 른 사람을 도와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적한다. 승재현 한국형사정책 연구원 연구위원은 “현재 대책

"세트 A 주세요" 한마디만 하 면 22위안(3600원)짜리 우육면

'세트 A'의 사연이 알려지자 온라인상에는 중국 네티즌들의

은 그를 둘러싼 환경에 치중하

을 공짜로 먹게 해주는 '착한 가

상찬이 잇따랐다. 한 네티즌은

고 있다”며 “‘조두순’이라는 사 람에 집중해 대책을 세워야 한

게'가 등장했다. 단, 정말 어려운 처지에 놓였을 때만 그렇게 해

"중국인들은 체면을 매우 중시 하는데 그런 면에서 세트 A라

다. 성 충동 약물치료 등이 대 안이 될 수 있다. 사람에 집중 한 대책이 사회에 잠재해 있는 수많은 ‘그놈’(성범죄자)을 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일부 유튜버 사이에서는 사적 응징 예고까지 나오고 있다. 법 무부 관계자는 “조두순의 구체 적인 이동 방법에 대해선 사적 보복 등 돌발 상황 등을 고려 해 담당 보호관찰소, 경찰 등과 여러 가지 방안을 논의 중”이라 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개 인을 향한 폭행 등 현행법에 어 긋나는 행위는 처벌 대상”이라 며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치안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라 고 말했다.

달라는 게 가게 측의 부탁이다. 최근 중국 신화사와 CCTV 등 에 따르면 국수 등을 파는 가 게 '더순쟈이'의 점장인 위청하 오는 두 달 전 '세트 A'라는 특 별메뉴를 만들었다. 어려운 이 들에 공짜로 주는 음식이지만 이름만 들어선 그런 느낌이 들 지 않는다. 음식을 시킬 때도 자신이 처한 상황을 일일이 설명할 필요가 없 다. "세트 A 주세요" 한 마디면 도움이 필요하다는 '암호'로 여 기고 바로 군말 없이 우육면을 내준다. 위는 세트 A를 만든 이 유에 대해 "나 자신이 받았던 도 움을 다시 사회에 환원하고 싶었 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12년 윈난 쿤밍의 한 대학에 합격했던 그는 길을 걷 다 지갑을 소매치기 당하고 핸 드폰까지 도둑맞았다. 돈 한 푼 없이 터덜터덜 걷고 있는데 마 침 근처 쌀국수집 주인이 위청 하오를 보았다. 쌀국수집 주인은 위에게 쌀국

는 '암호'는 아주 적절하다"고 댓글을 달았다. 공짜음식을 시키는 이들이 너 무 많아져 점장이 곤란해지지 않을까 걱정하는 목소리도 있 었다. 하지만 위청하오는 "그렇 지 않다, 출시된 지 두 달이 됐 지만, 세트 A를 시킨 고객은 아 직 많지 않다"고 말했다. 오히려 음식값을 더 내고 가 는 방식으로 선행에 동참하는 손님들도 생겼다고 한다. '세트 A'를 주문하는 이들의 음식값을 자신이 미리 내겠다면서다. 신화 사는 "점장의 선한 마음이 알려 지며 가게를 찾는 손님들도 늘 었다"고 전했다.

10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한 주택가에서 경찰이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중국에서 ″세트 A 주세요″라고 하 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공짜로 우 육면을 주는 식당이 등장해 화제다.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법륜스님의 영상강의를 통해 시원한 인생의 해법을 들으면서 내안의 행복을 찾아 보아요

"온라인 수행법회: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문의 : 514-589-9208 카톡ID : lifewithdream email : montreal@jungto.org Facebook : Montreal Jungto 검색

깨달음의 장, 온라인 정토불교대학 모집중


No.1232 Fri., December 11, 2020

'물대포 사망' 백남기 딸 조롱… 김세의·윤서인 벌금형 확정 상 아버지를 안락사 시킨 셈" 등의 주장을 했다. 윤씨도 백씨의 딸이 비키니를 입고 휴양지에서 '아버지를 살 려내라'고 페이스북에 글을 쓰 는 내용의 만화를 한 단체 홈 페이지에 올렸다. 당시 고인의 딸은 당시 인도네 시아 발리에서 열린 시댁의 집 안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 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족들은 김 전 기자 등을 명예훼손 혐 의로 고소했고, 검찰은 2017년 12월 이들을 불구속 기소했다. 1심은 "두 사람은 언론에 상 당한 영향력을 미칠 지위에 있

'故백남기 유족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김세의(오른쪽) 가로세로연구소 대 표와 만화가 윤서인 씨가 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 린 항소심 선고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고(故) 백남기씨의 유족을 비 방하는 글·그림을 게재한 혐의 로 재판에 넘겨진 김세의 전 MBC 기자와 시사만화가 윤서 인씨에게 각각 벌금 700만원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노태악 대법 관)는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김 전 기자와 윤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벌금형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 다고 11일 밝혔다. 고인은 2015년 11월 시위에 참여했다가 경찰이 진압과정에 서 쏜 물대포에 맞아 입원 치 료 중 사망했다. 김 전 기자는 2016년 10월 자 신의 페이스북에 "위독한 아버

몬트리얼

지의 사망 시기가 정해진 상황 에서 발리로 놀러 갔다", "사실

으면서 피해자를 비방할 목적 으로 글이나 그림을 게재해 가 족 잃은 슬픔을 가중했다"며 각각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이들은 모두 항소했지만, 재판 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대법원도 "원심 판단에 명예 훼손죄의 성립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며 판결을 확정했다.

아이키아 70년만에...카탈로그 발행 중단 유명 가구점 아이키아 (IKEA)는 70년 동안 발 행해왔던 카탈로그 책자 의 발행을 중단한다고 7 일 발표했다. 아이키아는 이 같은 결정에 대해 "디 지털화를 위한 지속적인 변화의 일부"라고 전했다. 물론 디지털 버전은 계속 나올 예정이다. 마지막 카 탈로그는 지난 여름에 발 행됐다. 지난해 아이키아의 온라인 판매는 41.9% 증가했으며, 웹사이트 방 문자 수는 1억7,850만 명에 이른다. 아이키아는 온라인을 통해 점점 더 많 은 판매 옵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로 인한 매장 폐쇄로 일부 지역에서 온라인 구입이 유일한 방법이 되면서 가속화되는 추세다. 아이키아의 첫 번째 카탈로그는 1951년 스웨덴에서 출판됐으며, 2000년에 들어서 첫 번째 디지털 버전이 출판됐다. 또 첫 번째 전자상거래 서비스는 2001년 스웨덴과 덴마크에서 시작됐다.

서광장로교회

신앙이 있는 교회 성가대 지휘자를 청빙합니다 서광한글영재학교 > 매주일 4:00~6:30 입학자격: 만 3세 이상 17세 미만 입학문의 : (514) 674-1222, (514) 581-0691 본 교회는 한글영재학교와 주일영재학교, 두 축을 통해 장래 꿈나무들을 양육합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일영재학교에서는 CERT와 Photo Bible Study의 Method를 사용하 여 교육합니다. 어려서부터 영재교육으로 바른자세를 익힌 아이들은 반드시 후에 그 열매 를 맺을 것입니다. 학부모님의 서광주일영재학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간: 주일 오후 4:10 ~ 5:30 주일예배: 1:30pm 수요예배: 7:30pm 새벽 기도회: 월~토 6:00am 청년예배: 금 6:30pm

4020 rue Grand Boulevard, Montreal QC H4B 2X5 Tel: 514-581-0691 Email: seokwangmc@gmail.com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9-

한인기관 및 단체안내 몬트리얼 한인회 남기임 (514)481-6661 몬트리얼총영사관 이윤제 (514)845-2555 퀘벡한인실업인협회 (514)939-3277 몬트리얼대한노년회 서백수 (514)497-4732 민주평통자문회의 이채화 (514)487-5104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유지선 (514)621-7948 몬트리얼한인학교 정영섭 (514)695-6012 참전국가유공자회 김인규 (514)296-6935 재향군인회 몬트리얼분회 이철재 (450)465-8134 이북오도민연합회 김윤철 (514)791-4900 해병전우회 장승엽 (514)295-4898 교회협의회 김대영 (514)909-0691 외항선교회 김광오 (514)597-1777 몬트리얼시니어골프회 송재언 (514)383-2470 칠성회(골프회) 정세훈 (514)488-8042 몬트리얼 바둑동호인회 백성근 (514)482-3199 퀘벡한인테니스회 최성로 (450)672-9332 퀘벡한인미술협회 정화자 (514)671-8133 몬트리얼 한인 선교 합창단 임명규 (514)825-5680 몬트리얼 한인 여성합창단 박천실 (514)562-1790 몬트리얼문학회 유희영 (514)481-9871 몬트리얼 한인무역인협회 송재언 (514)383-2470 멘토클럽몬트리올 정재호 (514)816-4027 재카한국과학기술자협회 김혜림 (514)923-6944 콩코디아 대학 한인학생회 강성두 (514)653-5140 캐나다대사관 장경룡 (613)244-5010

몬트리얼 종교단체 한인천주교회 이봉춘 한인연합교회 김진식 로고스 교회 이용화 한인장로교회 정문성 순복음교회 이승훈 한인감리교회 김동녘 한인사랑교회 김성수 호산나교회 허정기 온누리침례교회 최병희 스노우던로교회 몬트리얼 한인교회 하수만 새생명장로교회 정성호 황 디모데 서광장로교회 람원교회 강숭희 몬트리올 제자교회 이지현 일본인 선교회 박광수 몬트리얼 관음정사 전민락 원불교 연구회 강희언 열린법회(법륜스님) 정토회

(514)989-1033 (514)762-0675 (514)769-0121 (514)678-4322 (514)489-9191 (514)377-8385 (514)237-1004 (514)313-6799 (514)815-0691 (438)926-9720 (514)232-2674 (514)549-8014 (514)581-0691 (514)805-6390 (514)884-1417 (514)777-3798 (514)730-4523 (514)731-9841 (514)576-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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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 섹션

오타와 지역 기관 및 한인 종교단체

2020년 12월 11일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보/기고/광고문의: jyshinottawa@gmail.com (613) 668-3475

오타와 한인회 전우주 오타와 상록회 이연숙 오타와 양자회 박민숙 코윈 오타와지회 안미희 오타와 한글학교 이용화 오타와한인장학재단 최정수 카톨릭보드한글학교 박양희 과기협 오타와지부 장윤순 칼튼대 한인학생회 조동형 오타와대 한인학생회 최하림 공무원 협회 전원일 한인축구(Ottawa Korean Whitecaps) 한인야구(Team Korea)

(613)291-5104 (613)738-1065 (613)825-5203 (613)709-3592 (613)738-1065 (613)302-8427 (613)866-2046 (613)866-6541 (514)981-9657 (343)777-7864 (613)736-8088 (613)447-3544 (438)921-6075

주 캐나다 대사관 캐나다 한국문화원 평통 오타와지회 한국전참전용사회 카한협회 주님의 교회 오타와 한인교회 오타와 새소망교회 오타와 한인장로교회 한국순교성인 천주교회

장경룡 김용섭 한문종 빌블랙 이영해 김영례 강석제 성인수 김경웅 김현철

(613)244-5010 (613)233-8008 (613)795-8895 (613)726-5254 (613)736-8088 (613)408-1737 (613)236-4442 (613)790-0036 (613)314-4113 (613)237-5528

신지연 오타와 지국장 jyshinottawa@gmail.com

오타와 상록회, 온라인 줌미팅으로 '정기총회' 개최 이연숙 신임 회장, 류중근 감사, 김선 서기 선출 및 한문종 회계 연임 이연숙 신임 회장,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인장로교회 10 Chesterton Dr. Ottawa

담임목사: 김경웅 www.okpc.ca 613-314-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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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오타와 상록회 정기총회가 온라인 줌미팅으로 진행되고 있다. ▼ 정기총회 도시락 및 픽업하는 상록회원

▲축사를 전하는 장경룡 주캐나다 대사

오타와 상록회(최장 차정자)는 12 월 9일 오후1시, 온라인 줌미팅으로 2020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연 숙 신임회장과 류중근 감사, 김선 서 기를 선출하고 한문종 회계의 연임을 결정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정기총회는 개회 선언, 회장 인사, 장경룡 주캐나다 대사 축사, 서기 선출, 회의록 낭독, 사업 보고, 감사 보고, 회계 보고, 회장 및 감사 선출, 안건 채택, 토의, 폐회, 크리스 마스 캐롤 부르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총회는 온라인으로 진 행되지만 오전 11시부터 Sapporo Sushi Ottawa에서 한식 도시락을 픽업하여 점심을 함께 나누는 시간 도 가졌다. 차정자 회장은 1년동안 건강을 지 켜주심에 감사한다고 전하며, 안타깝 게 올해 이별을 하게되었던 한규진, 민정자, 황기성, 이월섬, 강성원, 이금

순 회원들을 생각하면서 묵념하는 시 간을 갖자고 제안했다. 이어 차 회장 은 "회원분들이 1년동안 행사에 참여 하고 도와주시고 격려해주셔서 대단 히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장경룡 주캐나다 대사는 부인과 함 께 참석하여 인사를 전하며 "저에게 도 어려운 온라인 미팅을 이렇게 잘 하시니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습니다" 라며 대사관 활동을 소개하고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나시기를 기원합니 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이연숙 신인 회장은 "부족하고 미흡 하나마 조금이라도 행복을 드릴수 있 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이 도와주시 고, 조언도 해주시기 바랍니다. 열심 히 하겠습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정기총회는 모든 참여자가 올해 마 지막 인사를 전하고, 크리스마스 캐 롤을 다같이 부르며 대성황리에 마 무리 됐다. -신지연 기자-

가족을 치료하는 마음으로!


No.1232 11, 2020 No.1232 December Fri., December 11, 2020

오 타 와

코리안 코리안 뉴스위크 뉴스위크

Korean Korean Newsweek Newsweek -21-21-

[코윈 오타와지회] 고윤희 <줌바 배우기> 강연 코윈 오타와지회(회장 안미희)는 11월 14일 오전 9시 30분, 고윤희 (전) 코윈캐나다 담당관을 초빙하여 <줌바 배우기> 온라인 줌미팅을 가졌다. 강연을 마치고 최현주 진행자는 "추운 날추운 날씨와 창궐하는 코로나로 인해 자유롭게 운동하기 힘든 여건을 극복하고자 10대 코윈오타와 출범이 벤트 아이디어 공모에서 채택된 "줌바배우기"를 온라인으로 고 윤희씨와 함께 다양한 유튜브 채널을 보면서 신나게 운동할수 있는 시간이었습니 다. 혼자서는 하기 힘든 운동이지만 온라인상으로 다른 회원들과 함께 땀 흘리는 운동시간이라 그런지 한시간이 훌쩍 지나갔습니다.스트레스 해소 에도 좋았고 한시간만에 벌써 건강해진 느낌이었네요. 코로나 시대에 이 런 운동이 코윈 회원들간에 더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라고 전했다.

[코윈 오타와지회] 치과분야(Dental lab technician, dental assistant, dental hygienist) 네트워킹 모임 가져 코윈 오타와지회(회장 안미희)의 네트워킹팀(담당자 정진희)은 11월 28일 오후 2시 치과분야 직업군에 종사하시는 제이슨 리((Zann Dental Lab, Dental Technology, George Brown College) 치기공사(Dental Lab Technician), 김은희(Dr. Christine Ng Dentistry, Certified Dental Assistant, Algonquin college) Dental Assistant, 안채은 (Riviera Smile Centre, Registered Dental Hygienist, Algonquin college) 치위생사(Dental Hygienist)를 초빙하여 네트워킹모임을 진행했다. 코윈 오타와지회가 진행하는 치과분야 직업군 관련 네트워킹은 강사들이 전하 는 직업에 대한 설명과 수료과정, 보수, 만족도 등 알찬 정보들을 제공하고 참석 자들의 질문을 통해 폭넓은 정보를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특히 조상은 네트워킹팀 진행자의 깔끔하고 스피드한 진행으로 온라인 줌미팅 을 200% 활용하며 오타와에서 정보세미나는 코윈이라는 옛날의 전설을 되살려 주었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주캐나다 대사관(대사 장경룡)의 후원으로 참가자들 에게 선물도 제공됐다. 코윈 회원은 "지금 육아휴직을 하고 있지만 코로나 때문에 다시 회사로 돌아갈 수 있을지 걱정 되고 다른 직업군을 찾아보고 있을때 좋은 기회에 코윈을 알게 되었고 요번 zoom 미팅에 참여 하게 되었어요. 이번 미팅을 통해서 제가 더 다양 한 걸 할 수 있겠다는 용기(?)와 정보를 얻을 수 있던 시간이였습니다. 저도 언젠 간 한번 좋은인연으로 강사로서 코윈 강연에 참여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이 들기도 했구요 ^^. 좋은 기회 좋은 시간 공유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 고 후기를 전했다.

Clara Kim -Plum Blossoms in Snow

오타와 한인도서관에 어린이 신간이 기증 '우리집에 도깨비가 살아요' '우리집에 아이들이 이사왔어요' 오타와 한인도서관(운영분과장 김상태)에 루미(글/그림) 작가의 신간 어린이 동화책 <우리 집에 도깨비가 살아요>가 기증됐다.

"이거 언제쯤 도착해요?" "한 달 정도는 예상해셔야 해 요. 요즘 코로나 때문에 ..." 포장한 택배 상자를 접수하시 는 직원분께 건네며 또 물어보 고 있었습니다. 넌지시 의견을 여쭈어보신 선 배님의 말씀으로는 오타와 한인 도서관에서 작가가 직접 기증해 서 받는 것이 처음이라지만사 실 작가로써 도서관에 기증하 는 것도 처음이라 연락받은 때 부터 안절부절하고 있었습니다. 더욱이 책의 여정이 길어 여간 마음을 졸였었는지... 다행히 우편물은 생각보다 빠 르게 그리고, 잘 도착했다고 연 락이 왔고 그것만으로도 꽤 뿌 듯한 만족함을 느껴집니다. 책은 요즘 도깨비를 그림 동화 책으로 만든 것으로 아이들에게 재미있게 읽히고, 상상의 소스 하나가 될 수 있었으면 그래서, 도깨비란 존재가 잊혀지지 않았 으면 하는 바람으로 썼습니다. 멀어져 잊혀지지 않기 바라는 것은 도깨비도, 책도, 꽃도, 사람 도 그럴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생각 속에 가까이 있고, 서로 교류할 수 있어 잊혀지지 않고 발전하는 오타와의 한인들과 한 인 도서관이 되었으면 하는 바 람으로 책을 보냅니다. -루미-


-22-22-코리안 코리안 뉴스위크 뉴스위크 Korean Korean Newsweek Newsweek

오타와 한인회 과외교사 명단 코로나로 인한 교육의 고민을 가지고 계신 학부모와 학생을 위해 오타와 한 인회는 초/중/고/대학 등 외 과목별 과 외교사 명단을 작성하고자 합니다. 과 외 경력이 있으신 교민분들께서는 아래

오 타 와 참고: 오타와 한인회는 개인 과외비,

과외 진행 방식 등 과외교사와 과외 절

오타와 한인도서관 '임시휴업'

일 (ott.korean@gmail.com)로 보내주 시길 바랍니다.

회를 제공하고자 KCAO는 한인도서관 을 개관하였으나 계속 늘어나는 코로나

성함 (한/영): 과목: 수준 (초/중/ 고/대): 연락처 (이메일/전화번호):

상황으로 인해 11월21일부터 다시 임시 휴업을 할 예정입니다. 개관 소식은 추 후에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 www.facebook.com/ottkoreanlibr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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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내경의 겨울 수면법

로 진행되오니 안전사고 없이 진행되시 길 바랍니다.

많은 교민분들께 독서와 문화활동 기

서는 명단 공유에 동의하십니다.

[류은규의 한방칼럼]

차에 관여를 못하며 정보 공유 목적으

내용을 참고하셔서 저희 KCAO 이메

참고: 윗 내용을 작성하신 교민분들께

제1232호 제1232호 2020년 2020년 12월 12월 11일 11일 (금요일) (금요일)

한의학의 고전인 '황제내경'의 ‘사기조

시까지는 수면상태로 있는 것이 좋겠다.

신대론(四氣調神大論)편’에서는 계절별 수면법을 소개하고 있다. ‘사기조신대

의학에서는 일반적으로 신생아는 하 루 18∼22시간, 6~8세 어린이는 9~11시

론’이라는 제목의 의미를 풀어보면 “사 시사철의 기운에 따라 어떻게 몸과 마

간, 18~25세 청소년기는 6~7시간, 26~35 세 청년기는 7~8시간, 36~55세 장년기

음의 조리를 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

는 8~9시간의 수면을 취하도록 권하고

큰 틀에서 다룬다”는 뜻이다. 세부 내 용을 들여다보면 해가 뜨고 지는 시간

있다. 개인별로 차이가 존재하겠지만, 성 인 기준으로 본다면 평균적으로 8시간 정

에 맞추어 잠을 자야 건강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책 원문을 조금 더 살펴보면

도 수면을 취하는 것이 가장 적당하다. 생체 리듬(시계)은 수면과 각성 상태

다음과 같다.

뿐만 아니라 체온, 식욕, 호르몬 분비 등

“춘삼월(春三月)은 천지구생(天地俱生)

에도 영향을 미친다. 이 때문에 본인에 게 적정한 생체리듬을 찾아 유지하지 않

하고 만물이영(萬物以榮)하니 야와조기( 夜臥早起)하며…

으면 건강에 이상이 생기게 된다고 의학 에서는 설명하고 있다.

하삼월(夏三月)은 천지기교(天地氣交)

겨울철에는 해가 일찍 지고 늦게 뜬다.

하고 만물화실(萬物華實)하니 야와조기

여기에 따라 황제내경에서는 겨울철 동

(夜臥早起)하며… 추삼월(秋三月)은 천지이급(天氣以急) 하고 지기이명(地氣以明)하니 조와조기 (早臥早起)하며… 동삼월(冬三月)은 수빙지책(水冰地坼) 하고 물요호양(勿擾乎陽)하니 조와만기 (早臥晩起)하라…”

안에는 ‘조와만기(早臥晩起)’, 즉 늦게 자 고 일찍 일어나라고 권하고 있다. 우리가 잠을 자기 위해 갖춰져야 할 조 건들이 있다. 바로 충분히 어두워야 하 고 조용해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 현대인들이 살고 있는 도시는 빛의 포화상태이고, 집에서도 생 활소음에 둘러 쌓여있다. 그래서 숙면을 취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주변 환경을 조 성할 필요가 있다. 생체시계이론에 따르 면, 생체시계가 다시 정돈되는 데는 보 통 7일 정도가 소요된다고 한다. 이 시 기 동안 ‘침실을 어둡게 유지한다’, ‘잠 자리에서 스마트폰이나 TV를 보지 않 는다’, ‘낮잠을 피한다’ 등과 같은 기본 적인 관리를 해야 한다. 2~3일 하고 나 서 포기하지 마시고, 꾸준히 그 상태를 유지하며 나만의 패턴을 만들어주는 게 필요하다. 충분히 잤는데도 아침에 피곤한 경우, 위 고전 내용에 따라 수면의 시간을 30 분 ~ 1시간 정도씩 앞뒤로 조정해보면 좋다. 사람마다 자기에게 맞는 최적의 수면시간이 있기 때문이다. 최상의 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이를 찾는 과정 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꿀잠을 잘 수 있 는 포근한 겨울이 될 것이다.

이 구절의 의미를 정리해 보자면 이 렇다. “봄, 여름, 가을, 겨울철에는 각각 자연환경의 특징이 있으니 거기에 따라, 봄과 여름에는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 야 한다. 가을에는 일찍 자고 일찍 일어 나야 한다. 겨울에는 일찍 자고 늦게 일 어나야 한다” 의학에서 보는 생체리듬과 비슷하게, 한의학에서는 자시(子時)에서 해시(亥 時)까지 십이시에 따라 인체에서 활발하 게 운동하는 기운이 다르다고 봤다. 이 관점에서 보면 우리 인체는 오후 11시 를 전후하여 인체 내 궐음경 활동이 시 작돼, 체내 영양소(혈액, 진액, 정액 등) 를 저장하기 시작한다. 오전 3시는 수태 음폐경의 기(氣) 순환이 시작되는 시간 이므로 이 시간이 지나 잠을 깨는 것이 좋다. 그러므로 다음날 활동을 제대로 하 기 위해서는 밤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3

오 타 와

새생명 한의원 특진: 불임, 갱년기장애, 알레르기, 남성보양, 청소년 총명탕, 통증, 어린이 성장, 산후조리

원장 한의사 류은규 Ottawa 불임센터 협력한의사 McGill 의예과졸 Mercy College 한의대 수석졸 경희대 국제한의학과 수료 북미 한의사 자격증 * 몬트리얼 교민분은 자세한 전화 상담 후 한약을 배송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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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 December 11, 2020 No.1232 December 1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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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32호 2020년 12월 1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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