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뉴스위크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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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 유학이 힘들땐

2020년 2018년 11월 12월 27일(금) 7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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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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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트뤼도가 코로나 백신 접종 시기 늦춰지나 퀘벡주, 뭐라해도”이민 줄인다 코로나19 백신 확보전에서 선

`공약대로' 노동인력 부족해도

20% 감축 이르면 시행 이번주 예정 내 허가를 끝내

두를 차지하고 있는 캐나다가 막상 치료제를 손에 수상의 넣기까지 쥬트땡 트뤼도 캐나다 우

고 12월 1일부터 접종을 시작 한다. 독일과 역시모임 각 퀘벡주의 가장 스페인 큰 업주들의

는 오랜 시간이퀘벡 걸릴주정부가 것이라는 려에도 불구하고 내 견해가 제기됐다. 년도 이민자 수를 20% 감축을 진행 트뤼도 총리는 24일 열 할저스틴 예정이다. 총선에서 퀘벡주의“캐나다가 정권을 잡 린지난 정례 기자회견에서 은 퀘벡 미래연합당(CAQ)은 지난 화 현재까지 인구 대비 5배에 달하 요일 이같은 내용에확보했지만, 대해 "총선 공 는 백신 물량을 공 약과 같이 지난해 퀘벡주가 받아들 급 시기는 다른 나라보다 현저 인 이민자 5만명을 올해 4만명으로 히 늦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감축할 것을 확인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캐나다는 인구 1인당 투 이민성 장관 시몬 졸린-베렛씨는 여량 기준 10.9회 분의 백신을 퀘벡주에 이민을 원하는 사람들에 확보한 상태다. 캐나다의 인구가 게 노동환경에 더욱 적응할 것을 요 약 3770만 명인 것을 감안하면 구했다. 지금까지 분의 것 백 의회에서 4억1400만회 그는 "우리가 원하는 신을 인구 은 모든구매한 방법을 셈이다. 이용하여이는 퀘벡을 선 1인당 백신 7.9회 분을 확보한 택한 모든 사람들이 성공할 수 있는 미국보다 수준이다. 기회를 얻는많은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나 퀘벡 정 그러나졸린-바렛 캐나다의장관은 이같은 백신 부가 이민자들이 직업을 구하는 방 확보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치 법에 대해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는 료제의 우선 보급 순서에서는 구체적으로 백신 개발 밝히지 국가에않았다. 밀려날 가능 그는 또 새로운 노동자들에대한 성이 크다는 예측이다. 불어 능력시험 또한 계속해서 시행 트뤼도 총리는 “미국, 독일, 영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과 같은 국내 제약 시설을 가 한편, 트뤼도 수상은 지난 화요일 지고 있는 나라들이 자국민들을 오전에 매년 수용하는 이민자 수를 먼저 돕는 퀘벡주의 것을 우선시 것” 감축하려는 계획을할 재고하 이라며 “캐나다는 국내 길 바란다고 권고한 바 있다.백신 생 산트뤼도 능력을 갖추지 못했다는 점을 수상은 퀘벡주내 사업자들

12월과 1월 중 접종을 인각고용주협의회(CPQ)는 지난개시 화 할 계획이다. 요일 성명서를 통해 이민자는 퀘벡 정부는필수라며 동맹국들의 백 주 캐나다 번영을 위해서 "이민자 숫자를 줄이는 것은면밀히 상황을 주시하 악화시 신 승인 과정을 킬고것이가"고 이브-토마스 도발 회 있으며, 국내 평가가 완료 장은 말했다. 승인을 신속히 진행 될 때까지 CPQ 측은 퀘벡것으로 정부가 노동 수요 하지는 않을 예상된다 를 충족하기 위한 외국인 임시 노동 고 전했다. 자 숫자도 늘려주기를 바란다고 덧 한편, 코로나19 백신 확보를 붙였다. 위한 세계 각국의 경쟁이 치열 프랑소아 르골 퀘벡주 총리는 자 한 가운데 캐나다 보건당국은 신의 이민 정책을 옹호하면서 퀘벡 미 제약업체 일라이릴리 에24일 5년 이하 체류한 이민자들의 실 에서 개발한 항체 치료제를 잠 업률이 15%라고 반복해서 지적했다. 정 승인했다. 트뤼도는 주정부와 이민자 쿼터에 트뤼도 이날 연방정 대한 논의가총리는 진행 중이다고 밝혔으 코로 며부가 한편,일라이릴리사로부터 오타와(연방정부)는 전국에 이민자를 늘려는 의도를 시사했다. 나19 항체치료제 ‘LY-CoV555( 퀘벡 주 자유당은 CAQ의 이민2만 계 성분 밤라니비맙)를 최대 획에 대한 분까지 토론을 원했지만 연간 할 6000회 확보하는 계약 당량을 정하기 위한 토론이나 국회 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투표는 필수 조건은 아니다. ‘밤라니비맙’ 치료제는 체중이 자유주의 이민 평론가 인 도미니 최소한 40kg에 달하고 상태가 크 앵글 레이드는 정부의 목표 수치 중증으로 진행되거나 이로 인 는 임의적이며 신규 이민자의 감소 해 입원할 위험성이 높은 12세 가 반드시 더 잘 통합 될 것이라는 이상의아니며 청소년 및 성인 ‘코로 의미는 ""사실에 근거하지 않 나19’ 환자들을 치료하는 용도 는다면 이념 이외에 다른 무엇이 있 로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는가?" 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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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대량 확보 불구 그는 "시기 단정 못해" 이미 퀘벡주에 살고 있는 난 민과 이민자들을 정식으로우려 받아들 美·英 등 백신 제조국 우선 보급

이 노동인력 부족을 우려하고 있다고 듣고 있다고 말하며 "지금이 새 이민 자를 줄여야하는 좋은 싯점인지 모 르겠다"며 기자들에게 기억해야 오타와에서 할 것"이라고 말했다. 불어로 이는 말했다. 곧 캐나다 국민들의 코로 CAQ 당은 연방정부에게 나19 백신 접종 시기 역시공약을 늦춰 실행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구했다. 질 것이라는 의미다. 앞서 캐나 퀘벡 주정부는 경제 이민에 대한 다 정부는 내년 상반기(1~3월) 관할권을 가지고있는 반면, 가족 상 캐나다에서 백신이 사용 승인 봉 및 난민 프로그램은 연방 정부가 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확신 감독한다. 한 바 있다. 연방정부가 선발한 퀘벡-연방 정부 총리는 “미국과 간트뤼도 업부 장관인 도미닉 르블랑영국, 장관 독일 등 국가가 오는 대해 12월연방 중 은 이 같은 퀘벡주 계획에 코로나19연구할 백신 것이라고 접종 계획을 차원에서 밝혔다.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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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캐나다-퀘벡 간의 기존의 아 웃라인에 대한 임무를 지키 표함에 따라 캐나다충실히 국민들은 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점 이후 물량을 받을 것으 플랑뜨 몬트리얼 시장 또 로발레리 예상한다”면서도 “국내에 백 한 CAQ 정부의 계획이 퀘벡주 최대 신 제조 능력이 없다면, 보급 시 도시인 몬트리얼에도 노동 인력 수 기는 지연이 될 수 밖에 없다” 급에 영향을 키칠 수 있다는 우려 고 덧붙였다. 를 나타냈다. 현재 가장 많은 백신 물량을 퀘벡주 실업률은 지난해 6.1%로 손에 넣은 낮은 미국은 오는 12월 11 기록적으로 수치이다. 일지난 첫 월요일 접종을발표된 시작해 내년경제 5월 CAQ의 까지 집단 노동시장을 면역을 이뤄내겠다는 전망에서도 조이면 경제 계획을 둔화될 제시한 상태다. 영국은 성장이 것이라고 나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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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커 뮤 니 티

제1230호 2020년 11월 27일 (금요일)

캐나다 사업체 임대료 이틀간 업무중단 후 재개 부담 완화된다

확진자 나온 몬트리올총영사관

주몬트리올총영사관 소속 직 원 한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되어, 철저한 방역 조치를 위하여 11.23(월)-25(수) 민원 실 업무를 잠정 중단했었다. 그러나 모든 직원을 대상으

514-862-2579 *영사업무관련 긴급전화 514-298-3008 *긴급사항(자가격리면제 등) montrealkor@mofa.go.kr *공증관련

로 코로나 검사를 받도록 한 총영사관은 양성 판정을 받은

montreal@mofa.go.kr *비자관련

직원이 한 명도 없어 26일 업 무를 재개했다. 몬트리올 총

montrealvisa@mofa.go.kr 앞서 오타와 대사관(대사 장경

영사관 관련 연락처는 다음

룡)에서도 지난 12일 비한인 근무

과 같다. *사건사고 긴급전화

자의 가족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이틀간 업무를 중단했었다.

내년부터 일부 캐나다 구권 사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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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외환시세 11월 27일 매매 기준율 캐나다화 : 851.08원 미 화 : 1105.62원 1 CA$ : 0.7698 U.S 1 US$ : 1.2991Can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www.ckut.ca

내년부터 캐나다 달러 일부 구권에 대한 금전거래가 불가 능해진다. 캐나다 중앙은행(Bank of Canada, BoC)은 19일 성명을 통해, 오는 2021년 1월 1일부터 1달러, 2달러, 25달러, 500달러, 1000달러짜리의 구지폐를 사용 하지 못하게 된다며 주의를 당 부했다. 지난 2018년 국회는 오는 2021 년부터 금전거래 시 해당 구권 에 대한 사용을 금지한다는 연 방정부와 중앙은행의 화폐법 개 정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 중앙은행은 “해당 구권을 사 용하는 경우는 굉장히 드물기 때문에 대부분의 캐나다인들은

이번 개정안으로 인해 영향받지 않을 것”이라며 “이 지폐들을 갖 고 있다면 가까운 은행에서 실 제 액면가에 맞게 교환할 수 있 지만, 일부 구권은 희소성 때문 에 액면가보다도 더 가치가 나 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캐나다에서 1달러와 2달러 종 이지폐는 각각 지난 1989년과 1996년부터 동전으로 교체됐고, 25달러는 기념 화폐로 제작된 이 후 500달러와 더불어 1935년부 터 발행이 중단됐으며, 1000달러 지폐 역시 2000년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발행되지 않고 있다. 내년 1월부터 금전거래가 금지 되는 구권은 중앙은행 웹사이트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 2차 확산 사태로 위

서류에 대한 정보가 충분하지

기를 맞고 있는 전국 중소 사업 체를 돕기 위한 새로운 상업 임

않은 경우에는 CRA에서 신청 절차를 진행하기 전 자격을 검

대 구제 정책이 본격 시행된다.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부총리

증할 수 있도록 추가 정보를 요 청할 수 있다. 발표에 따르면 지

겸 재무장관은 월요일 기자회

급된 보조금은 사업체의 임대료

견에서 기존의 ‘캐나다 긴급 상 업 임대 지원(CECRA)’ 프로그

외에도 재산세(학교세 및 지방 세 포함), 보험 및 모기지 대출

램을 대체하는 후속 정책인 ‘캐 나다 긴급 임대 보조금(CERS)’

이자를 갚는 데 활용할 수 있 다. 단, GST/HST와 같은 판매

프로그램이 23일부로 신청 접

세는 적격 지원 대상이 아니다.

수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CERS는 코로나19 사태로 매

아울러 정부는 CERS 청구 기 간과 관련하여 신청 당시 미납

출에 큰 영향을 받은 기업, 자 선단체 및 비영리 단체의 상업

된 임대료에 대해서도 미리 신 청할 수 있도록 신청 자격 조

임대료를 최대 65% 지원하는

건을 일부 개정했다. 이에 따

프로그램으로, 정부의 봉쇄 조

라 신청자들은 신청 당시 미납

치로 심각한 타격을 입은 사업 체에게는 최대 90%까지도 임 대료 지원을 보장한다. 앞서 매 출이 70% 이상 감소한 사업체 에게만 임대료 지원 자격을 부 여했던 기존 프로그램과 달리 CERS는 매출 감소율이 적은 나머지 사업체들에게도 각 매 출 규모에 따라 차등으로 지원 금을 제공한다. 특히 CERS는 기존과 다르게 임대주의 협조를 거치지 않고도 임차인이 직접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어 정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업체들 이 크게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다. 이번 시행에 따라 CERS 신 청자들은 캐나다 국세청(CRA) 의 ‘My Business Account’ 또 는 ‘Represent a Client’ 포털 에서 9월 27일부터 10월 24일 사이의 기간에 대해 1차 보조 금을 신청할 수 있다. 10월 25 일~11월 21일 기간에 대한 2차 신청은 오는 11월 30일부터다. 향후 접수된 신청서들은 11월 30일에 처리될 계획으로, 보조 금 수령은 12월 4일까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청시 제출

한 임대료에 대해 보조금을 지 급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갚으면 된다. 이외 CRA는 웹 사이트에 기업 임금 보조금 프 로그램(CEWS)과 거의 동일하 게 설계된 CERS 온라인 계산 기와 신청서 양식을 공개하고 단계별 신청 과정을 안내했다. CERS 웹 페이지에는 자격 요 건, 지급 기간 및 보조금 계산 방법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게 시되어 있다. 한편, CERS 프로그램은 올해 12월 19일까지 시행될 예정으로, 연방정부는 향후 필요에 따라 내년까지 프로그램 청구 기간 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장관은 "캐나다가 코로나19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국민들, 특히 캐나다 전역의 필 수적이고 열심히 일하는 소기업 주들을 지원하는 것"이라며 "새 롭게 개정된 이번 임대 지원 프 로그램이 코로나19 2차 대유행 에 직면한 중소 사업체들의 위 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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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230 Fri., November 27, 2020

토론토 대학교 졸업생 캐나다 취업률 1위

커 뮤 니 티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3-

캐나다인“바이든 당선으로 캐-미 관계 좋아질 것”

맥길대학(McGill University) 23위 , UBC(University of

답자는 단 12%에 불과했고, 악 화될 것이라고 답한 캐나다인

British Columbia) 28위, 몬 트리올 대학(Université de

은 52%였다.

Montréal) 41위, 맥마스터 대

실제로 트럼프 재임 4년간 캐 나다와 미국은 사사건건 충돌했

학(McMaster University) 77 위로 100위권 안에 포함 되었

다. 트럼프는 취임 초기부터 북 미자유무역협정(NAFTA) 협상

다. 보도 자료에 따르면, 토론토 대학은 2003년부터 지금까지 취

을 두고 저스틴 트뤼도 총리와

업률이 좋은 학교 15개 학교 중

갈등을 일으켰고, 작년 나토 정 상회의에서는 트뤼도 총리가 다

고의 학교로 선정 되었다. 캐나

하나로 선정 되었다. 토론토대학은 " 우리는 캐나다

른 정상들과 트럼프 대통령에 대 해 뒷담화를 한 것이 드러나 곤

다 전체에서 1위를 차지했을 뿐 만 아니라, 전 세계 순위에서도

와 전 세계 고용주들의 수요가 높은분야에서 장학금, 혁신, 지

지난해 15위에서 올라선 8위를 차지 했다.

속가능한 우수성을 강조 하면서

세계 대학 순위에 따르면 토 론토 대학교는 가장 많은 취업 한 졸업생을 배출한 캐나다 최

이 순위는 올해 초 대학 졸업

글로벌 학생들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한다" 고 말했다.

생을 채용하는 22개국 국제 채 용담당자 8820명을 대상으로 실 시하였으며, 총 250대의 대학이 포함 되었다.

토론토 대학은 지난달에 미국 뉴스&월드 리포트에서 선정한 캐나다에서 가장 좋은 학교로 꼽히기도 했다.

응답자 61% “바이든 당선, 양국 관계에 긍정적 영향”

욕을 치르기도 했다.

트럼프 4년간, 캐나다인의 미국 시선 부정적으로 변화

팬데믹 이후에도 양국은 마스 크 수출건과 캐나다 알루미늄 관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미국

스 리드(Angus Reid)가 지난

세를 두고 무역 분쟁을 일으키

제46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절반이 넘는 캐나다인은 다소 소

12일부터 16일까지 캐나다 성 인 1578명을 대상으로 미국 대

면서 양국의 사이는 악화됐다. 트럼프 대통령이 재임한 지난

강상태였던 캐나다와 미국의 관 계가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캐나다 여론조사 기관 앵거

선이 캐나다-미국 관계에 끼치 는 영향에 대해 여론조사를 진 행한 결과, 61%의 응답자가 바 이든의 대통령 당선으로 캐나다 와 미국의 사이가 나아질 것으 로 예상했다. 양국의 관계가 오히려 악화될 것이라는 응답자는 12%에 그쳤 으며, 별 차이 없다고 답한 캐나 다인은 9%, 아직 판단하기 어렵 다는 응답자는 17%였다. 특히 퀘벡 주민들의 75%가 바 이든의 당선이 양국 관계에 긍정 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 했으며, 반면 앨버타 주민은 단 35%만이 캐나다-미국 관계가 나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지지 정당 별로는 88%의 자 유당 지지자들이 나아진다고 생 각했지만, 보수당 지지자 중에 서는 32%만 두 국가의 사이가 더 좋아질 것 같다고 응답했다. 지난 2016년 트럼프 대통령 이 당선됐을 당시에 같은 여론 조사를 했을 때는 양국의 관계 가 나아질 것이라고 예상한 응

4년간 캐나다인이 미국을 바라 보는 시선도 부정적으로 바뀐 것으로 나타났는데, ‘미국은 캐 나다의 소중한 동맹’이라고 생각 했던 캐나다인은 2016년에 53% 였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35% 로 크게 떨어졌다. ‘미국은 국제사회에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 캐나다 인도 4년 사이에 35%에서 17% 로 하락했고 ‘미국은 번창한 국 가’라고 여기는 응답자는 49% 에서 38%로 떨어졌다. 또한, 미국 대선이 끝난 지 2 주가 지났음에도 부정선거 논란 이 계속되고 있지만, 75%의 캐 나다인이 대선은 공정했다고 답 했고, 공정하지 않았다고 답한 응답자는 18%에 그쳤다. 한편, 캐나다와 미국에서 모두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 운데, 68%의 응답자가 두 나라 의 국경은 최소 내년 봄까지 닫 아 놔야 한다고 답했으며, 지금 이라도 당장 열어야 한다고 답 한 캐나다인은 11%에 그쳤다.

캐나다 9월 소매 판매, 예상 밖 상승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세가 상대적으로 잠잠했던 지난 9월 만 해도 캐나다의 소매 판매는 상승세를 이어갔던 것으로 조 사됐다. 20일 연방 통계청이 발표한 지 난 9월 캐나다 전국 소매 판매 매출은 총 539억 달러로, 전달 대비 1.1%, 지난해 동기 대비 4.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달 경제전문가들이 예측한 상승치 0.2%를 훌쩍 넘 은 수치였으며, 이에 따라 캐나 다의 소매 판매는 지난 4월 역 대 최대 하락치를 기록한 후 5 달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게 됐 다. 캐나다의 소매 판매는 지난 6월에 이미 팬데믹 이전 수준

을 회복한 바 있다. 통계청이 정리한 11개의 분야 중 9개 분야에서 상승을 기록 했는데 특히 자동차 판매 매출 이 1.5% 상승해 눈에 띄었으며, 주유소와 자동차 판매 매출이 제외된 주요 소매 판매 매출도 1.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별로는 대부분의 주에서 소 매 판매 매출이 증가한 가운데, 특히 앨버타와 BC가 자동차 판 매에 힘입어 각각 2.5%, 1.7% 상 승하며 호조를 이어갔고, 온타 리오는 전달 대비 1% 상승했다. 지난 9 월달 전자상거래 (e-commerce) 매출은 전체 소 매 판매 매출의 5.6%를 차지하 는 32억 달러를 기록했고, 작

년 동기와 비교할 때는 74.3% 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팬데 믹 이후 상승세가 이어지는 것 으로 조사됐다. 소매 판매 매출은 5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통계 청은 10월 소매 판매가 9월 대 비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던 것 으로 예상했다. R B C 의 라넬라 빌리-오칭 (Billy-Ochieng) 경제학자는 “10월부터는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여러 주가 락다운을 진행 하면서 캐나다인의 소비 심리도 움츠러든 것으로 보인다”며 “특 히 요식업과 숙박업 등이 큰 타 격을 입으면서 소매 판매 상승세 도 주춤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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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캐나다 일일 확진자 6만 명 위기 맞는다 캐나다에서 코로나19 확산 기

"지난 주에 비해 이번 주 하루

세가 걷잡을 수 없는 상태로 치 닫고 있는 가운데, 이대로라면

확진자 수가 15% 늘어났다"고 지적했다.

전국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최대 6만 명을 넘어설 것이라는

또한 당국에 따르면 코로나19 로 입원한 환자 수도 전국적으

전망이 나왔다.

로 크게 늘어나면서 의료 시스

연방 보건당국이 20일 '코로 나19 예측 모델링' 분석을 토대

템의 붕괴 위기도 우려되고 있 다. 현재 대형 병원들은 중요한

로 국내 누적 확진자 수의 구체 적인 변화상과 시나리오를 예측

환자 진료와 수술 일정들을 연 기하고 있는 상태이며, 코로나

한 결과, 국내 확진자 수는 현

19 환자들을 위한 중환자실 수

재의 확산 상황이 통제되지 않 을 경우 오는 12월 말까지 하

용량은 일부 지역에서 한계치에 도달한 상황이다.

루에 6만 명 이상 폭증할 것으 로 예상된다.

탐 책임자는 "코로나19 백신 이 올해 안으로 사용 승인을 받

보건당 국이 발표한 예측치

을 가능성이 높지만, 지금과 같

에 따르면 국민들이 현재의 개

은 상황이라면 백신이 보급되기

인 접촉률을 유지할 시 이 수 치는 하루에 2만 명으로 제한 될 수 있다. 하지만 올해 말까지 하루 1만 명 이하로 확진자 수치를 줄이 기 위해서는, 국민들이 힘을 합 쳐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고 다 른 공중 보건 지침을 준수하면 서 필수적인 활동 이외에는 가 급적 외출을 자제해야만 한다. 보건당국은 충분한 접촉률의 감소 없이는 12월 말까지 입원 및 사망자 수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추세대로라면 사 망자 수는 내달 말 1만1900명에 서 1만2100명 선으로 증가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현재 일일 평균 환자 수는 대 략 4800명에 가깝지만, BC주를 비롯한 앨버타, 서스캐처원, 매 니토바, 온타리오, 퀘벡 등 6개 주에서 코로나19의 확산세가 거 세지고 있다. 테레사 탐 연방 최고 보건 책 임자는 "전국 코로나19 확산 곡 선을 보면 현재 1차 파동 당시 최고 수준을 훨씬 넘어섰다"며

도 전에 더 심각한 통제 불능의 상태가 될 수 있다”며 “현재로 선 개인 간 밀접 접촉률을 낮춰 지역사회 유행을 억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르면 캐나다의 코로나 19 확진자 수는 전 날 기준 4644 명이 늘어난 31만5754명으로 집 계됐다. 이 중 누적 사망자는 1 만1265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 으며, 완치자는 총 25만2294명, 실 확진자는 현재 5만1692명으 로 보고됐다. 한편, 저스틴 트뤼도 총리도 이 날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공공 보건 수칙을 반드시 따라야 한 다고 거듭 촉구했다. 트뤼도 총리는 “감염 확산을 제한하는 것이 국가 경제의 장 기적인 건강을 위해 중요하다” 며 “이와 더불어 락다운을 시행 하고 사업체들을 지원하는 것이 무분별하게 퍼지는 확산 상황을 헤쳐나가는 것보다 몇 달, 몇 년 안에 종식을 보장하는 더 좋은 방법"이라고 충고했다.

제1230호 2020년 11월 27일 (금요일)

캐나다, 전국적 2차 락다운 돌입하나 년을 포함한 전교생이 이른 방 학을 시작해 1월 11일까지 학교 문을 닫는다. 이외 매주 일일 확진자 수가 1100여 명을 넘어서고 있는 퀘 벡주 역시 코로나19 고위험지역 (레드 존)을 중심으로 영업활동 제한 등 부분적 경제 봉쇄 조치 를 연장 시행하고 있다. 캐나다 최대 주와 주요 도시

는 실내 모임 금지와 실외 모임

퀘벡주는 크리스마스 연말을 앞두고 모임 제한 시행령도 강

가 코로나19 재확산에 직격탄 을 맞으며 확산 저지를 위한 2

10명 제한 조처가 시행 중이다. 지난 10월 들어 코로나19 확산

화할 계획이다. 주당국에 따르면 오는 12월 24일과 27일 사이에

차 봉쇄에 잇달아 나서고 있다.

세가 거세진 BC주도 지난 19일

각각 10명의 인원 제한으로 2번

지난 5월경 전국에서 시행된 1 차 봉쇄가 해제된 이후 약 6개

모임·행사를 제한하는 시행령을 BC주 전체로 확대하고, 오는 12

의 사교 모임만을 가질 수 있도 록 허용되며, 모임에 참석하고자

월여 만이다. 각 정부는 지난 10월부터 부

월 7일까지 연장한 상태다. 지난 24일에는 BC 전역 실내 영화관

하는 사람들은 모임 전 일주일 과 모임 후 일주일간 자가격리

분 봉쇄령을 시행하다 확진자 수

관람과 댄스, 요가·필라데스 등

시행이 의무화된다.

가 크게 폭증하자 점차 대응을 확대하는 모양새다. 특히 코로

의 실내 단체 스포츠 활동에도 금지 명령을 내렸다.

서스캐처원주도 오는 27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자택 내 모임 인

나19 확산 지역을 중심으로 사 업체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경기 침체를 동반한 '코로나 쇼 크'가 또 다시 도래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캐나다 최대 도시 토론토와 필 지역은 지난 달부터 술집과 식 당들의 실내 영업 및 극장·카지 노 등의 운영을 금지해오다 지 난 23일부터 약 한 달간 강화 된 2차 봉쇄에 돌입키로 했다. 두 지역에서는 현재 상점·기업· 식당 등이 폐쇄되고 식료품점, 약국 등 필수 사업장의 실내 인 원 제한 규모가 50%로 제한됐 다. 또, 사교 모임과 관련해서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300 명에 육박하는 앨버타주도 지 난 24일부터 가족 외 실내 모 임을 금지하고, 실외 모임 인원 을 10명을 제한하는 규제 조치 를 시행한다. 이에 더해 오는 27일부터는 기 업 제재 조치의 일환으로 이벤트 홀과 컨퍼런스센터, 콘서트, 커 뮤니티센터 등을 폐쇄하고, 식 당과 바의 테이블 인원을 6명으 로 제한한다. 식료품점, 약국, 옷가게 등 소 매업과 영화관, 박물관 등 시설 의 경우는 실내 인원 제한 규 모의 25% 선에서 운영된다. 미 용 서비스나 전문직 서비스, 개 인 레슨, 숙박업 등은 예약제로 만 가능하다. 또한 앨버타주는 캐나다 주 가운데 가장 먼저 학교의 재봉 쇄를 결정했다. 오는 30일부터 는 7-12학년 대상의 중고등학교 를 온라인 재택 수업으로 전환 하며, 12월 18일부터는 K-6학

원을 5명으로 제한하고, 식당 테 이블당 최대 인원을 4명으로 제 한하는 조치를 실시한다. 아울 러 카지노, 극장, 영화관 등 최 대 인원은 30명에 한하며, 대형 상점도 기존 고객 수용의 50% 만 허용할 계획이다. 한편, 이같은 전국적 봉쇄 조 치는 추후의 확산 상황에 따라 확대되거나 일부분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일부 주 당국에서는 현재 시행 중인 부 분 봉쇄 조치에 더해 각급 학 교의 조기 겨울 방학 실시도 검 토 중이다. 지난 25일 기준 캐나다의 코로 나19 일일 확진자 수는 5018명 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총 34 만7150명, 누적 사망자 수는 1 만1710명으로 집계된다. 지난달 말 2000명대에 달했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이달 초 3000명대를 넘어선 이후 지난 수요일부터 5000명대를 기록, 가파른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에 따르면 현재 확산세가 가파른 최대 주를 중심으로 코 로나19 관련 부분 봉쇄 정책이 시행되고 있다. 이와 관련 트뤼 도는 11일 기자회견에서 각 주정 부에게 필요시 경제 제재를 강 화할 것을 주문하고, 봉쇄에 필 요한 재정 지원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No. 1230 Fri., November 27, 2020

“저 툰베리인데요...” 장난 전화에 속은 트뤼도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5-

연말 연시 캐나다 택배 제때 보내려면? 아울러 국제 일반 배송을 이 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은 12월 9일에서 늦어도 16일까지 보내 야 하고, 고속 배송은 12월 18 일까지, 1등급 배송은 12월 21 일까지 발송해야 하는 것으로 안내됐다. 다른 택배사 페덱스의 경우에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가 최악의 긴장 상태로 치달았

지난 1월 장난전화에 속아 넘어 간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장

을 때다. 나중에 이란군의 오인 실수로 밝혀진 이 사고로 캐나

난전화를 건 범인들은 10대 환 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인 것처

다인 57명이 희생됐다.

럼 총리를 속였다고 영국 BBC

트뤼도 총리는 가짜 툰베리에

가 24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이런 장난을 친 이들은 블라

게 “이 문제로 매우 많은 전화 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디미르 크라스노프와 알렉세이 스톨야로프다. 이들은 이전에 도 보리스 존슨 당시 영국 외 무장관에게 아르메니아 총리인 척 장난전화를 걸어 속인 것으 로 유명하다. 이들은 트뤼도 총리와의 통화 녹음 내용을 공개했다. 총리는 자신을 툰베리라고 소개한 일당 이 던진 나토와 세계 평화, 그리 고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에 대한 질문에 대답했다. 통화는 “그레타, 안녕하세요?” 라는 총리의 인사로 시작한다. 이어 가짜 툰베리는 “총리님께 서 격무에 시달리고 계시고 어 린 소녀와 이야기할 시간이 많 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점점 커지고 있는 국제적 위기가 매우 염려스럽습 니다”라며 이야기를 시작한다. 이 통화가 있기 전날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서 이륙한 우크라 이나 항공 여객기가 격추되는 사 고가 있었다.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 군부 실세였던 가셈 솔레 이마니를 폭살한 뒤 양국 관계

가짜 툰베리는 트뤼도를 비롯 해 각국 지도자들이 “어른인데 도 애들처럼 굴고 있다”며 “나 토를 떠나세요. 무기를 내려놓 고 그 대신 꽃을 들어 자연을 향한 미소를 지으세요”라고 말 했다. 트뤼도 총리는 이에 “당 신의 관점과 열정적인 말에 경 의를 표한다”고 했다. 이어 가짜 툰베리가 욕설을 섞 어 트럼프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 트뤼도는 “다른 나라의 국민들 이 선택한 지도자와 일하는 것 이 나의 본분”이라고 답했다. 그 러면서 “그(트럼프)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격정적으로 느낀다는 것을 안다”고 말했다. 캐나다 총리실 측은 “총리는 장난전화라는 사실을 눈치채고 끊어 버렸다”고 해명했다. 한편 블라디미르 크라스노프 와 알렉세이 스톨야로프가 러시 아 정보국과 연관돼 있다는 주 장이 제기됐다고 BBC는 전했다. 그러나 이들은 “우리는 우리 스 스로 재미있다고 생각되는 일을 할 뿐”이라고 했다.

는 캐나다 서부에서 애틀란틱 캐나다(뉴브런즈윅주, 프린스에 드워드아일랜드주, 노바스코샤 주, 뉴펀랜드 래브라도주) 및 농촌 지역에 일반 소포(FedEx 연말 연시를 맞아 가족이나

르면, 먼저 캐나다 포스트 이

지인들에게 택배로 선물을 보 낼 계획인 이들은 평소보다 배

용 고객들은 지역 배송의 경 우 일반 소포 배송(Regular

송 준비를 서둘러야 할 것으

Parcel)은 12월 18일까지, 고

로 보인다. 캐나다 운송업체 캐나다 포

속 배송(Xpresspost)과 1등급 배송(Priority Package)은 12

스트(Canada Post)와 페덱스 (FedEx)는 올해 코로나19 대 유행이 시작된 이래 기록적인 운송 수요를 맞이하고 있다며, 이용 고객들에게 정해진 기한 내 배송 주문을 마쳐야 한다고 당부했다. 24일 공개된 업체 공지에 따

월 21일까지 발송 신청을 마쳐 야 한다. 또, 다른 주로 일반 소포를 보 낼 경우에는 12월 15~17일 전까 지 신청해야 하며, 고속 배송과 1등급 배송을 이용할 때에는 일 반 택배와 마찬가지로 12월 21 일까지 주문이 완료되어야 한다.

Economy parcels)를 보낼 경 우 12월 18일이 발송 마감 기 한이며, 이틀 만에 배송되는 서 비스(FedEx 2Day service)는 21일이 마감일이다. 또한, 다른 주로 보내는 일반 소포는 12월 21일까지 발송 준 비가 마무리되어야 하며, 12월 25일 이전까지 배송 받기를 원 하는 사람은 12월 15일까지 모 든 발송 신청을 해야한다. 국 제 소포는 17일 전까지로 공지 됐으며 이외 더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캐나다 연구진‘코로나박멸 마스크 개발’ 알버타대 연구진 염분 코팅 살균 및 박멸효과 캐나다 연구진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를 완전하게 막을 수 있는 마스크를 개발했다. 24일 캐나다통신에 따르면 알버타대 학 연구진은 기존 마스크 표면 에 염분 물질을 첨가해 코로나 바이러스의 침입을 원천 봉쇄 하는 효능을 확인했다. 연구진 관계자는 “바이러스가 염분에 접촉하는 순간 박멸된다”며 “ 새 마스크는 재활용도 가능하

다"고 전했다. 소금을 주성분으 로 한 이 물질은 바이러스를 둘 러싸 굳으면서 살균 효과를 내 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관계자 는 “기존 마스크는 바이러스가 표면에서 오랜 시간 생존할 수 있다”며 “표면에 도금 하는 것 과 같은 염분 물질을 더해주면 이를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같이 살균효과가 뛰어난 이 마스크는 플라스틱 재질로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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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졌으며 세탁을 하지 않고도 여 러 차례 계속 사용할 수 있다. 연구진은 연방 보건당국의 승 인 절차를 거쳐 이르면 내년 초 부터 이를 상용화할 수 있을 것 이라고 강조했다. 해밀턴의 맥매스터 대학 전염 병 전문가인 캐서린 크라스 박 사는 “매우 고무적인 결과”라며 “개인 방역 장비 효능과 관련한 연구가 많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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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230호 2020년 11월 27일 (금요일)

국세청 CERB 시민권시험 8개월여 만에 재개 장기 대기자 5천 명 온라인 응시 부당수급자 반환요청 이중수급 및 미자격 수급자 21만여명에 통보 신청자들은 그동안 느꼈던 불

지난 3월14일부터 중단됐던 시

을 받는다.

안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진정

연방 국세청(CRA)이 캐나다

당할 수 있으므로 빠른 상환을

할 수 있게 됐다. 토론토의 '한마음이민'은 "5~6

긴급 재난지원금(CERB)을 이 중으로 받은 사람과 미자격자

권장한다고 덧붙였다. 캐나다국세청 대변인은 재난

개월 넘게 시민권 시험을 기다 리는 고객부터 1년 반 이상 기

가 요청해서 받은 경우 등, 잘

지원급 과수급에 대한 통보문

다리는 분까지 많은 분들이 그

못 지급된 모든 돈을 회수한다. C R A는 정부재 난지원금

을 받은 국민 모두가 비윤리적 인 이유로 상환요청을 받은 것

동안 답답함을 호소했다. 보통 시민권 신청을 하면 평균 3~4

CERB가 이중으로 지급되거 나 잘못 지급된 경우가 무려

은 아니라고 말했다. "사람들은 때론 정직한 실수를 저지를 때

개월 내 파일번호를 받는데 코 로나 사태 이후 이민부의 일처

21만 3천여건으로 집계됐다고

가 있다"며 "이들 중 일부는 이

리가 더디다 보니 파일 번호를

발표했다. 국세청은 서비스 캐나다와

미 지원금을 반환했을 수도 있 다"고 설명했다.

받는 것조차 수개월을 기다려야 했다"고 말했다.

CRA를 통해 재난 지원금을 이 중으로 받은 경우 잘못 지급된

대변인은 계속해서 지원금 반 환은 개인의 능력에 따라 각자

한편 이민부 통계에 따르면 지 난 6월 한 달간 시민권을 취득

지원금은 모두 반환해야 한다며

조절할 수 있지만 코로나사태

이에 해당하는 사람에게 통보문 을 발송했다고 전했다.

이후에도 반환이 안될 경우 임 금압류 등 강제 징수조치로 전

이렇게 잘못 지급받은 정부재 난지원금은 즉시 반환하지는 않 아도 되나 코로나팬데믹 이후에 는 강제로 징수될 수 있다고 설 명했다. 잘못 지급된 정부지원 금을 올해 안에 반환하지 않을 경우 소득으로 간주되기 때문 에 내년 세금 신고 시 불이익이

환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한편, CRA는 재난지원금 상환 과 관련하여 사기를 당하지 않도 록 주의를 당부했다. "핸드폰 문 자나 게인이메일, 전화 등을 통 해 CRA직원을 사칭해 개인정보 나 돈을 요구할 수 있으니 각별 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민권 시험이 마침내 온라인으 로 재개된다.

온라인 시험은 오프라인 시 험과 같이 30분 안에 20문항을

연방이민부는 "시민권 시험을

풀어야 한다. 단, 오프라인 시험

위한 플랫폼을 26일 개설한다" 며 "코로나 사태 이전에 시험

과 다른 점이 있다면 신청자는 시험을 보기 전 개인정보를 통

날짜가 잡혔다가 연기된 5천여 명의 신청자들에 한해 시험을

해 신원을 확인해야 하며 웹캠 (webcam)을 통해 자신과 신분

먼저 볼 수 있도록 할 것"이라

증 서류를 사진 촬영해야 한다.

고 밝혔다. 이민부는 향후 수개월간 플랫

또한 시험 중간중간 온라인 플 랫폼은 신청자의 사진을 촬영하

한 한인 영주권자는 전년 동기

폼의 성능과 보안에 대한 테스 트를 거쳐 내년 초께 더 많은 시 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8~54세의 영주권자는 캐나 다 역사와 문화, 지리 등을 묻 는 필기 테스트를 통과하고 선 서식을 마쳐야만 캐나다시민권

게 된다. 이는 코로나 사태 이 후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변호 사 시험 및 로스쿨 입학시험에 서 부정행위를 막기 위해 사용 하는 방법이다. 한편 8개월 넘게 중단된 시민 권 시험이 재개됨에 따라 한인

과했다. 이민부는 "시민권 시험 을 치러야 하는 신청자들에겐 이 메일로 통보한다"며 "만약 오프 라인 시험을 선호한다면 온라인 시험을 안 봐도 된다. 하지만 오 프라인 시험 재개 시기는 여전 히 미지수"라고 말했다.

대비 약 12배 줄어든 23명에 불


No. 1230 Fri., November 27, 2020

코로나 사태 온라인 취업 사기 기승 취업 대행 사이트 지원자 피해 속출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7-

코로나로 소비자 지출 위축, 쌓인 현금 9백억 달러 추산 코로나 사태에 따른 경제활동

은 “연방정부의 코로나 긴급 구

마 전 인터넷 취업 대행업체를

그는 서둘러 자신이 거래하는

규제로 캐나다 가구의 저축이 많이 늘어나 수백억 달러의 현

호프로그램에 따라 지급된 금 액의 상당수가 고소득자 주머

통해 대형마켓 체인점 소비즈 (Sobeys)에 DB 자료 입력원으

탕저린 은행(Tangerine, 스코티 아 은행의 온라인 뱅킹 사업체)

금이 쌓여있는 것으로 추산됐 다. 18일 국내 주요시중은행인

니에 들어갔다”라고 주장했다. 탈 경제수석은 “금액은 캐나다

로 지원했고 곧이어 취업 통보

에 전화를 걸어 송금 지불 정지

‘CIBC’에 따르면 코로나 사태

보다 적었으나 비슷한 지원조치

를 받았다. 고용주는 재택근무 를 위해 필요한 랩톱, 전화기 등

를 요청했다. 하지만 돈은 이미 사기꾼에게 넘어간 뒤였다. 당연

로 인한 식당과 술집 등 비즈 니스의 영업이 제한돼 소비자

를 펼친 미국의 경우 고소득층 의 지출이 10% 줄어들었다”며

기자재 구입을 지원한다는 명목 으로 3천495달러짜리 수표를 그

히 그가 앞서 받은 수표는 부도 처리가 됐다는 사실도 은행으로

들이 돈 쓸 곳이 줄어들며 소비 자들이 9백억달러의 현금을 쌓

“결국 정부 지원금이 이들의 주 머니에 쌓인 꼴”이라고 말했다.

에게 보내왔다.

부터 통보받았다.

아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코로나 사태로 온라인 구직

스미스는 “구직 사이트, 수 표 등이 모두 진짜 같이 보였

정작 문제는 여기서부터 시작 됐다. 은행 상담원은 그에게 이

은 액수는 국내 소비자 총지출 의 4%에 해당하는 큰 규모로

최근 관련 보고서을 통해 “올 해 2분기(4~6월) 영국과 프랑스

활동이 활발해진 가운데 이를 이용한 사기 행각도 기승을 부

다”고 밝혔다. 그는 또 링트인 (LinkedIn)과 같은 소셜미디

은행에 다른 계좌가 있는지 물 어왔다. 그에게는 탕저린 은행에

전례가 없는 현상으로 지적됐 다. CIBC는 이날 관련 보고서

등 유럽 주요국들의 가구 소득 이 감소한 반면 캐나다는 11%

리고 있다. 신종 수법의 하나는

어를 이용해 취업 대행업체의

TFSA가 하나 더 있었다. 은행

에서 “또 요식-유흥업소를 비롯

나 늘어났다”고 밝혔다.

취업 통보와 함께 재택근무를 위한 기자재 구입 지원 명목으

신용도가 양호함을 확인했다 고 전했다.

은 바로 이 계좌로부터 송금된 3천 달러를 압류해갔다.

해 숙박업소, 피트니스 센터 등

탈 경제전문가는 “코로나 사태

로 수표를 보내고 나서 이를 은 행에 입금해 현금화한 뒤 지정

고용주는 그에게 이 수표를 개 인 계좌에 입금한 뒤 회사 지정

그와는 상의 한마디 없었고 은행은 그럴 수 있는 권리로 계

일련의 비즈니스들도 영업에 차 질이 빚어지며 물품 구매를 줄 여 비즈니스들이 갖고있는 현

초기 일자리가 대거 사라졌으나 이후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고 있 다”며 “실질 가구소득도 우려했

업체로 송금케 하는 방법이다. 사기 피해자는 자신의 계좌에 서 돈을 송금하고 나서야 자신 이 받은 것이 부도수표임을 알 게 돼 그 피해를 고스란히 떠 안게 된다. 국영 CBC 방송에 따르면 토 론토 거주 저스틴 스미스는 얼

업체(‘Tech Insight Services’) 로 3천 달러를 송금토록 했으며 모든 것을 확인했다고 확신한 그 는 바로 이를 실행에 옮겼다. 하 지만 이 모든 것이 사기임을 눈 치챈 것은 다음날 같은 고용주 로부터 3천5백 달러를 더 보내 라는 지시를 받은 순간이었다.

좌 개설 약관에 깨알 같은 글 씨로 적혀 있는 ‘상계(right of setoff)’ 규정을 들었다. CBC에 따르면 비슷한 사기가 지난 6월에도 발생했는데, 이때 피해자의 거래은행인 몬트리얼 은행이 수표를 묵힌 덕에 사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금액도 8백억달러에 달한다”라 고 밝혔다. 이와 관련, 경제 전 문가인 필립스 크로스는 “연방 정부의 코로나 구호프로그램이 과다했고 효율성이 미흡했다”라 며 “혜택 대상을 저소득층으로 국한했어야 했다”라고 지적했다. CIBC의 벤자민 탈 경제수석

던 것과 달리 증가했고 여기에 더해 연방정부의 코로나 지원금 덕부에 가구당 현금 보유액이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2분기 전체 근로소득은 1천억 달러 감소했으나 정부 지출이 2 천2백50억 달러로 소비자들의 지출 여력이 더 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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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비트코인 2만 불 시대 오나 금융권 가상화폐 긍정평가 확산 비난했던 JP모건은 'JPM 코인' 이라는 이름의 가상화폐 도입 을 위해 전담부서를 만들었다. 제도권 금융기관인 피델리티는 올해 8월 처음으로 비트코인 펀 드를 출시했다. 그러나 가상화폐에 대한 비판 가상화폐(암호화폐)의 대장격 인 비트코인Bitcoin이 올해 다 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제도권 금융사가 가상화폐 서 비스를 내놓는가 하면 과거 비 트코인을 공격하던 일부 비관론

론이 여전히 만만치 않은 것도 사실이다. '헤지펀드의 대부' 레이 달리 오는 지난 18일 비트코인이 화 폐처럼 교환수단과 가치저장 기 능을 수행하기에 문제가 있다고 비트코인을 '저격'했다.

캐 나 다 / 국 제

제1230호 2020년 11월 27일 (금요일)

온타리오주, "서머타임 없는 단일 시간제" 법안 최종 통과 온타리오주는 서머타임으로

게 되었다.

벡주, 뉴욕주)가 비슷한 움직임

바뀌고 해제될 때마다 1년에 두 번, 시간을 바꿔야 하는 것을 중

로버츠는 성명에서 “법안 214 는 1년에 두 번 시계를 바꾸어

을 보일 경우 법률을 제정할 수 있는 재량권을 갖게된다.

단하기로 결정했다.

야 하는 것을 끝내고 데이라이

로버츠는 퀘벡주와 뉴욕주에

이제는 퀘벡주와 뉴욕주의 결 정만 기다리는 상황이다. 오타

트 타임을 영구적으로 유지하게 된다.”라고 밝혔다. 또한 "오늘

이 "기존의 관행"을 중단할 것 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그의 법

와 웨스트의 보수당 MPP인 제 레미 로버츠가 발의한 시간 수

밤 온타리오의 시간 변화를 끝 내는 법안이 만장일치의 지지로

안에 대한 토론 동안, 로버츠는 시간 변화와 관련된 부정적인 건

정법이 수요일 온타리오 주 의

최종 낭독을 통과하게 되어 감

강 영향과 생산성 손실을 보여

회에서 통과했다. 제정된 법률 에 따라, 온타리오주는 서머타

격스럽다.”며 “온타리오주는 이 제 이 시대에 뒤떨어진 관행을

주는 연구들을 인용했다. 유콘이나 사스카츄완, 누나

임을 영구히 유지하여 현재 표 준 시간이라고 알려진 오후 4

끝낼 수 있는 길을 주도할 준 비가 되어 있다.” 라고 말했다.

부트 일부 지역 등, 일부 캐나 다 관할구역은 이미 시간 변경

시 30분의 일몰을 없앨 수 있

법무장관은 다른 두 정부(퀘

을 끝내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자들은 가상화폐에 대해 긍정적 인 평가를 내놓고 있다. 22일 가상화폐 사이트 코인데 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18일 1만8천 달러를 넘어 서며 조만간 2만 달러까지 치솟 을 태세다. 비트코인은 올해 코로나 확산 이후 안전자산 중 하나로 주목 을 받으며 반등했다. 특히 지난달 21일 미국 온라인 결제업체 페이팔PayPal이 자사 플랫폼에서 비트코인 등 가상화 폐를 매매할 수 있게 할 계획이 라고 발표, 더 강한 탄력을 줬다. 가상화폐 비관론자들의 인식 전환도 눈길을 끌고 있다. 예컨대 누리엘 루비니 미국 뉴 욕대 교수는 지난 13일 야후 파 이낸스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 인에 대해 "확장성도 없고, 안전 하지도 않고 분산돼 있지도 않 으며 화폐도 아니다"라면서도 " 부분적으로 가치 저장 수단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2018년 10월 미 상원 청 문회에서는 "사기와 거품의 어 머니"라고 말할 정도로 가상화 폐에 부정적이었다. 과거 비트코인을 "사기"라고

일본과 WTO 5차전 결과 임박 “승소 쉽지 않다”

세계무역기구(WTO)에서 벌어 지는 한일 간 다섯 번째 분쟁의 결과가 다음 주 발표될 예정이 다. 한국은 앞선 네 차례 분쟁 에서 모두 승리했지만 이번 분 쟁에선 승소를 장담하기 쉽지 않다는 전망이 나온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WTO 패 널(1심 재판부)은 우리 정부가 일본산 스테인리스 스틸 바에 부과한 반덤핑 조치에 대한 판 단 결과를 이르면 다음 주 공

개할 방침이다. 우리 정부는 해 당 제품을 생산하는 국내 기업 들의 요청에 따라 2004년 일본 산 제품에 반덤핑 관세를 부과 한 뒤, 네 번의 재심을 거쳐 조 치를 유지하고 있다. 일본은 세 번째 재심 결과가 WTO 반덤 핑협정에 위배된다고 보고 지 난 2018년 제소를 단행했다. 스 테인리스 스틸 바는 자동차 부 품 등에 주로 사용되며 국내 시 장 규모는 약 50억원 수준이다. 이번 분쟁의 주요 관건은 일본 산과 국산 제품이 시장에서 경 쟁관계에 있는지, 그로 인해 국 내 업체가 실질적인 피해를 봤 는지 여부다. 반덤핑 조치가 정 당화하려면 수입 상품이 시장에 서 헐값으로 판매되거나 수입으 로 인해 해당국 산업이 실질적 피해를 받을 위협이 있다고 판 단돼야 한다. 일본 제품은 한국

제품보다 비싼 가격에 유통되고 있기 때문에 가격 문제를 이유 로 반덤핑 관세의 정당성을 인 정받기 쉽지 않다. 일본은 양국 제품의 세부 제 품군이 달라 한국 업체가 피해 를 받지 않는다고 주장해왔다. 범용 제품을 주로 만드는 한국 업체와 달리 일본 제조사는 하 이엔드 제품을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양국 업체가 시장에서 경쟁하지 않는다는 논리다. 반 면 우리 정부는 두 제품이 시장 경쟁적 지위에 있다고 맞서왔다. 일본의 제소 이후 2년여 간 치열한 법리 공방이 이어졌지 만 업계는 이번 분쟁에서 우리 정부의 논리가 힘을 받기 어려 울 것으로 보고 있다. 일본 제 품과 국산 제품의 세부 제품군 이 달라 쓰임 자체가 다르다는 것이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

스테인리스 스틸 바라는 이름으 로 한 데 묶여있지만 엄밀하게 보면 국산 제품과 일본산의 수 요처가 각각 다르다”며 “일본산 이 국내산보다 가격도 더 비싼 터라 경쟁 관계가 뚜렷하진 않 다”고 말했다. 한 통상전문가는 “시장에서 제품 간 경쟁이 없다 면 우리 정부가 아무리 잘 대처 한다한들 승소하긴 쉽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우리 정부가 패소한다면 지금 껏 총 5건의 한일 간 WTO 분 쟁에서 일본은 처음으로 승소하 게 된다. 일본은 앞서 2002년 반 도체 상계관세 뿐아니라 2005년 김 쿼터 분쟁, 지난해 후쿠시마 수산물, 공기압 밸브 분쟁에서 연달아 패소했다. 이번 분쟁에 서 WTO가 일본의 손을 들어 줄 경우 ‘한국이 부당한 무역 규 제를 했다’는 식으로 일본이 정 치 공세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 된다. 다만 스테인리스 스틸 바 분쟁의 경우 제품의 시장 규모 가 크지 않아 앞선 분쟁에 비 해 무게감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새로 이전하였습니다. Address: 2330 Notre-Dame Street West, Suite 302 Montreal (Quebec) H3J 1N4


No. 1230 Fri., November 27, 2020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9-

트럼프 "선거인단이 바이든에

왕이, 강경화 장관 만나“코로나19

투표하면 백악관 떠나겠다"

협력 강화하자”사드 문제도 언급 다. 이어 2021년과 2022년 중·한 문화 교류의 해 행사를 진행하 고, 베이징 동계올림픽과 평창올 림픽위원회가 상호 지원하자면 서 인문 교류 촉진도 언급했다. 이날 왕 국무위원은 사드(고 고도미사일방어체계) 문제도 언 급했다. 왕 국무위원은 이날 회담에서 “중·한 간 민감한 문제를 적절히 처리해 상호신뢰와 협력의 기초 를 수호하기를 희망한다”고 말 했다. ‘양국 간 민감한 문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로이터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선거인단이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에 투표하

그간 했던 발언 중 패배 인정에 가장 가깝다고 평가했다. 미 연방

면 백악관을 떠나겠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만약 바이든 당선인 이 선거인단 투표에서 승자로 인정받으면 자신은 백악관을 떠 나겠다”고 말했다. 로이터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추수감사절 연 설을 마친 뒤 백악관에서 이같 이 말했다고 보도했다.

총무청(GSA)이 지난 24일 당선 인을 확정했지만, 트럼프 대통령 은 불복 의사를 굽히지 않고 법 적 소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선거인단 투표는 다음달 14일 치러진다. 바이든 당선인은 당선 에 필요한 선거인단 306명을 확 보했다. 내년 1월20일에 취임할 예정이다.

한국을 방문한 왕이(王毅) 국

다. 그러면서 “전략적 협력 동

무위원 겸 외무부장이 26일 강 경화 외교장관과 회담에서 “양

반자로서 중·한 양국이 우호적 상호신뢰 증진, 각 영역별 협력

국 간 코로나19 방역 협력을

심화, 지역의 평화 안정 증진을

더욱 강화하고 ‘신속통로’ 적용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가자”고 말했다. 중국 외교부 발표에 따르면 왕 부장은 이날 강 장관과 만 난 자리에서 “코로나19가 아직 가라 앉지 않은 가운데 이뤄진 이번 방한은 중국이 중·한 관 계를 매우 중시한다는 것을 실 제 행동으로 보여준다”고 말했

추진해 지역과 세계 평화, 안정 을 촉진하는데 함께 공헌하자” 고 밝혔다. 또 왕 국무위원은 “중국의 일 대일로(육·해상 실크로드) 전 략과 한국의 국가 발전 전략을 접목시키고 중·한 자유무역협정 (FTA) 2단계 협의 조기 달성하 자”면서 첨단기술과 신흥 산업 분야의 협력도 강화하자고 밝혔

중국 측이 사드(고고도미사일방 어체계) 문제를 지칭할 때 쓰는 표현이다. 또 양측이 공동 관심 사인 국제 및 지역 문제에 대해 서도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했 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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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IP 여행사 안녕하세요. 엠브이아이피 여행사입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항공사 스케줄이 취소되고 변동되는 상황이 지속되며 많은 분들이 불편을 겪고 계십니다. 저희 여행사는 이런 상황에서도 항상 손님 입장에서 문제를 해결 하려고 최대한 노력하고 있습니다. 언제든지 연락 주시면 성심 성의껏 상담해 드립니다. 특히 요즘 한국행 비행기 가격과 스케줄이 수시로 업데이트 되고 있으니 여행사로 문의 주세요. 출발전에 여행사에서 온 전화나 이메일을 반드시 확인 하시고, 스케줄 변동사항 있는지 여행사나 항공사에 문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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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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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230 Fri., November 27, 2020

'김학의 별장 성 접대 의혹' 윤중천 징역 5년 6개월 확정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1-

법무부, 대검에 윤석열 수사의뢰 "판사들 불법사찰"

켜 자신과 내연녀를 간 통죄로 '셀프 고소'한 혐 의도 있다. 1·2심은 윤씨의 사기 등

평', '행정처 16년도 물의야기 법 관 리스트 포함', '우리법연구회 출신'이라는 사찰 결과가 담겨

혐의만 유죄로 인정했다.

있다고 법무부는 전했다. 정치적

별장 성접대 의혹과 관 련한 성폭행 등 혐의는

성향을 분석한 것으로 보이는 판 사들 '주요 판결' 내용도 있었다. 법무부는 "대검 수사정보정책

공소시효가 만료됐다는 이유로 면소 판단하거나 공소를 기각했다. 대법원

관실은 수사정보를 수집하는 곳 이지 판사 개인정보와 성향 자료

은 "공소사실 중 성폭력 혐의 부분 등에 대해 합

를 수집해 검사에게 배포하는 기 법무부가 26일 판사들 불법

리적 의심이 없을 정도 로 입증이 이뤄지지 않았

사찰 의혹과 관련해 대검찰청 에 윤석열 검찰총장 수사를 의

그러면서 "감찰 결과 윤 총 장이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실을

다"며 "하급심 판단에 잘

뢰했다. 재판부 불법 사찰은 추

통해 재판에 영향을 줄 민감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등이

못된 부분이 없다"고 판시했다.

연루된 '별장 성접대' 사건 핵 심 인물인 건설업자 윤중천씨에

한편 윤씨에게 접대받은 김 전 차관은 지난달 항소심에서

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 총장을 직무에서 배제한 주요 혐의다.

개인정보 등을 담은 불법 사찰 문건을 작성·배포한 것이 확인

게 실형이 확정됐다. 성범죄 혐 의는 공소시효 만료 등 이유로 면소·공소기각 판단이 유지됐다.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 관)는 26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 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윤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5년6월 과 추징금 14억8000여만원을 선 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윤씨는 2006∼2007년 A씨를 협박해 김 전 차관을 비롯한 유력 인사들과 성관계를 맺도록 하고, A씨를 성폭행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 정신적 상해 를 입힌 혐의로 재판을 받아왔 다. 이 과정에서 그는 부엌칼로 A씨를 협박한 혐의도 받았다. 그는 2008∼2015년 골프장 인 허가를 받아준다며 부동산 개발 업체에서 14억8000여만원을 받 아 챙기는 등 44억원대에 이르 는 사기 혐의도 받았다 이 밖에도 윤씨는 2011∼2012 년 부동산 개발사업비 명목으 로 옛 내연녀에게 빌린 21억 6000만원을 돌려주지 않고, 이 돈을 갚지 않기 위해 부인을 시

2000∼2011년 '스폰서' 노릇을 한 건설업자 최모씨로부터 4300만 원을 받은 혐의로 징역 2년6월 을 선고받아 법정구속됐다.

법무부는 이날 오후 "윤 총장 이 벌인 판사 불법 사찰과 관련

됐다"고 의뢰 이유를 설명했다. 이 문건에는 '(법원)행정처 정

해 법무부 감찰규정 제19조 근 거해 대검에 직권남용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수사를 의뢰했다"

책심의관 출신, 주관이 뚜렷하 다기보다는 여론이나 주변 분 위기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윤석열 징계위 내달 2일 열린다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 심의위원회가 다음달 2일 열린 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26일 검사징계법에 따라 다음달 2일 윤 총장에 대한 징계심의위원회 를 열기로 하고, 윤 총장이나 변 호인에게 출석을 통지하도록 지 시했다. 추 장관은 지난 24일 윤 총장에 대한 징계 청구와 직무 집행 정지 명령을 내렸다. 통상 징계위원회는 일주일 내에 열리 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징계위원회는 법무부 장관을 포함해 모두 7명으로 구성된다. 나머지 위원 6명은 법무부 차관 과 법무부 장관이 지명한 검사

고 밝혔다.

구가 아니다"라며 이런 조사 자 체가 범죄라고 강조했다. 또한 "실제로 검찰에 불리한 판 결을 한 판사가 우리법연구회 출 신이라는 이유로 공격당하는 등 악용 의심 사례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추 장관은 이틀 전인 지난 24일 재판부 판사 불법 사찰 혐의 등 을 이유로 윤 총장의 직무를 정 지시키고 징계를 청구했다.

임은정 "검찰 사회주동 세력인 체하던 시대 저물어야"

2명, 법무부 장관이 위촉한 변호 사·법학 교수·학식과 경륜을 갖 춘 사람 각 1명씩이다. 다만 추 장관은 징계청구권자 신분이어 서 사건 심의에는 관여하지 못 할 것으로 보인다. 징계위는 사 건 심의를 벌여 위원 과반수 찬 성으로 징계를 의결하게 된다. 징계는 해임과 면직·정직·감봉·견 책으로 구분되며, 징계위가 감 봉 이상을 의결하면 법무부 장 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집행하 게 된다. 법조계 안팎에선 판사 사찰 문건이 나오는등 윤 총장 혐의가 드러난만큼 해임이 의결 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임은정 대검찰청 감찰정책연 구관(부장검사)은 26일 "검찰 이 감당하지도 못하는 권한을 움켜쥐고 사회 주동세력인 체 하던 시대는 저물어야 한다"고 밝혔다. 임 부장검사는 이날 본 인의 페이스북에 바닷가 일몰 사진을 올리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우리 검찰이 감당 못 할 권한을 흔쾌히 내려놓고 물러 서는 모습이 너무 흉하지 않았 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간절했 지만 그럴 리 없다는 것도 알 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릇에 넘치는 권한은 감당치 못하니 넘치기 마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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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며 "부끄러움을 알고 현실을 직시하는 지혜가 있었다면 이렇 게까지 안 됐을 것"이라고 안타 까움을 드러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지난 24 일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직무정 지 명령을 내리자 윤 총장이 법 적 대응에 나서고, 검찰 내부에 선 반발이 확산하는 상황을 지 적한 것으로 풀이된다. 임 부장검사는 "검찰 시대는 결 국 저물고 우리 사회는 또다시 나아갈 것"이라며 "검찰 구성원 이라 속상하지만 의연하게 일몰 을 맞으며 내일을 준비하겠다"고 글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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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사참위“세월호 급변침,

제1230호 2020년 11월 27일 (금요일)

“전염병 환자 취급당하고 마트서 쫓겨나”

조타장치 고장 가능성 낮다” 국내 이주민 74%“코로나로 차별 경험” 세월호 침몰 원인으로 지목된

이 고장난 조타유압장치를 정지

“외국인을 보면 코로나19를 확

코로나19 관련 정부 정책과 제

였다. 차별 경험을 서술하는 문

‘오른쪽 급선회’가 조타장치 고 장으로 일어났을 가능성이 낮다

시키고 다른 장치를 작동했어야 한다. 하지만 사고 당시 항해사

산하는 죄인처럼 여기며 전염병 에 걸렸다고 생각하고 자리를 피

도에서 차별당한 경험이 있다 고 답한 응답자는 73.8%였다.

항에서 이주민들은 “외국인 근 로자만 기숙사 외출을 금지했

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 세월호 가 왜 급선회했는지에 대한 추가

와 조타수는 최근 사참위 조사 에서 “그런 일을 한 적이 없다”

했다.” “식당에 외국인은 출입금 지라는 게시물이 붙어 있었다.”

구체적으로 ‘긴급재난지원금 지 원 배제’(30.8%·복수응답), ‘이

다” “한국인은 마스크 안 쓰고 작업하는데 외국인은 마스크 안

조사가 필요한 상황이다.

고 진술했다. 5t 무게의 방향타

“공공장소에서 중국 사람들은

해할 수 없는 언어로 오는 재난

쓰면 일하지 말라고 했다”고 답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사 참위)는 26일 세월호가 거치된

가 자체 무게에 의해 왼쪽으로 돌아갔을 가능성도 없는 것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했다.” 코로나19 이후 차별 경험에 대

문자’(29.8%), ‘이해할 수 없는 언어로 된 코로나19 관련 안내·

했다. 중국인 응답자들은 “마트 에서 쫓겨났다” “공공장소에서

전남 목포 신항만에서 ‘조타장 치 고장에 따른 선회 현상 검

실험을 통해 확인됐다. 두 번째는 조타유압장치 2대를

한 이주민들의 증언이다. 국가인 권위원회는 이러한 내용이 담긴

상담’(22.8%), ‘공적마스크 구 입 배제’(16.6%) 순이었다. 코

중국어로 말할 때 두려움이 있 었다”고 했다.

증’에 대한 중간 조사 결과를 발

모두 사용 중인 상황에서 조타수

‘코로나19와 이주민 인권 상황

로나19 피해와 관련해 ‘(정부로

보고서는 “이주민이 한국사회

표했다. 사참위는 급선회가 조 타유압장치의 솔레노이드밸브(

가 오른쪽으로 끝까지 조타기를 조작한 경우다. 이 경우 1대의 밸

모니터링’ 보고서를 27일 발표 했다. 보고서는 지난 7~8월 이

부터) 지원받은 적 없다’는 응 답은 61.0%로 집계됐다. 응답자

구성원으로서 경제적·사회적으 로 기여하며 생활해 왔지만 재

유압조절장치) 고장 때문에 발 생했는지를 모형을 통한 실험으

브가 고장나더라도 방향타가 멈 추지 않고 오른쪽 끝까지 간다.

주민 307명을 대상으로 외국인 이주노동운동협의회가 실시한

42.6%는 정부가 제공하는 피해 지원 제도 중 ‘알고 있는 지원

난이 닥쳤을 때 방역과 지원에 서 배제되거나 누락되는 일이

로 검증했다.

밸브 고장 여부와 관계없이 조타

설문조사를 분석했다. 조사에

이 없다’고 했다.

반복돼 피해가 가중되고 있다”

2018년 활동을 종료한 세월호

수의 조작으로 급선회가 발생할

응한 이주민들은 네팔, 베트남,

코로나19 이후 일상생활의 차

며 “국가가 모두의 건강을 위해

선체조사위원회(선조위)는 세월 호 조타유압장치 2대 중 인천 행 1대의 솔레노이드밸브가 고 장난 사실을 확인했다. 당시 선 조위원 6명 중 3명은 밸브 고장 으로 배가 급선회하면서 화물이 쏠려 침몰했다는 조사 결과 보 고서를 냈다. 2심 법원과 대법원도 급선회 가 선원들의 조타 잘못이 아닌 밸브 고장으로 발생했을 가능성 이 있다고 판단했다. 반면 검찰 과 1심 법원은 항해사와 조타수 가 조타를 잘못해 급선회가 일 어난 것으로 봤다. 사참위는 조타유압장치 1대의 밸브 고장만으로는 세월호가 급 선회할 가능성이 낮다는 결론을 내렸다. 세월호는 침몰 이후 방 향타가 좌현 8도로 돌아가 있었 다. 방향타가 오른쪽 끝까지 갔 다가 좌현 8도로 고정될 가능 성은 두 가지 상황밖에 없다는 게 사참위의 결론이다. 첫 번째는 조타 이후 밸브가 고장나 우현 끝까지 방향타가 돌 아간 경우다. 이 경우 방향타가 다시 좌현으로 향하려면 선원들

수 있다는 사실이 확인된 것이다. 사참위는 선원들의 고의나 과 실에 의해 오른쪽 끝까지 조타 가 이뤄졌는지 등에 대해 추가 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장완익 사참위원장은 “6년이 흘렀지만 세월호가 왜 침몰했 는지 원인조차 모른다. 이 자리 는 원인 규명의 첫걸음”이라며 “침몰 원인을 밝히는 것은 희생 자들이 우리 모두에게 내준 숙 제”라고 말했다. 정성욱 4·16세월호참사가족협 의회 진상규명부서장은 “사참 위 중간 조사 결과가 결론이라 고 생각하지 않는다. 침몰 원인 을 밝혀가는 하나의 과정”이라 며 “사참위가 조사를 계속 이 어나갈 수 있게 국회는 활동기 간이 연장될 수 있도록 해야 한 다”고 말했다. 세월호는 2014년 4월16일 인천 에서 제주도로 가다 전남 진도 군 병풍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 했다. 이 참사로 제주도로 수학 여행을 가던 경기 안산시 단원 고 학생들을 포함해 모두 304 명이 희생됐다.

중국, 캄보디아, 필리핀 등의 출 신으로 절반 이상이 비전문취업 (E-9) 비자나 한국 국적을 취득 해 살고 있다.

별과 혐오에 대해선 67.6%가 심 해졌거나 비슷하다고 답했다. 코 로나19와 관련된 일상적 차별을 겪은 적이 있다는 응답은 60.3%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재난 상 황을 알리고 차별적 태도가 생 산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고 밝혔다.

민주당, `종부세 폭탄 불만' 논란에 “전 국민의 1.3%뿐” 반박 더불어민주당은 27일 최근의 ‘ 종합부동산세 폭탄’ 논란에 대해 “올해 주택분 종부세 과세 대상 자는 66만7000명으로 전 국민 의 1.3%에 지나지 않는다”고 반 박했다. 종부세의 82%는 2주택 이상 다주택자 등 극소수에 한 정된 것이라는 설명이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종부세 폭탄’ 관 련 가짜뉴스 생산과 유포가 이 뤄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대변인은 “이는 부동산 시 장뿐만 아니라, 국민 여러분께 큰 혼란과 근심만 키울 뿐”이라 며 “종부세 납부자 10명 중 6명 은 납부세액이 100만 원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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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되고 있다고 반박했다. 종부세는 주택과 토지 공시가 격을 납세자별로 합산해 공제금 액을 초과하는 부분에 대해 과 세하는 세금이다. 주택의 경우 다주택자는 공시가격 합산액이 6억원을 넘기면 종부세 과세 대 상이 되지만, 1가구 1주택자는 9억원 초과분에 대해 과세한다. 내년엔 1주택자 종부세율이 현 행 0.5~2.7%에서 0.6~3.0%로 0.1~0.3%포인트 상향돼 종부세 부담이 커지게 된다. 다주택자 세율은 최고 6%까지 올라간다. 민주당의 연이은 반박은 노무 현 정부 때의 트라우마가 작용 한 탓이 크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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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설명했다. 이어 강 대변인은 “내년부터 적용되는 종부세 개편안에 따르 면 집 한 채를 장기간 보유하거 나 고령자의 경우 세부담이 크 지 않도록, 최대 70%까지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며 “‘세금 폭탄 프레임’이 과연 누구를 위 한 것인지, 무엇을 위한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김태년 원내대표도 이날 최고 위원회의에서 시가 12억 원 이 상 1주택자로서 종부세를 내게 되는 대상자는 국민의 1.3% 정 도임을 강조하며, 수십억원대 다 주택을 가진 1%의 사례가 종부 세 수천만원이란 보도로 침소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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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230호 2020년 11월 27일 (금요일) 국내 도입 가능성이 큰 아스트라 제네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염증(코로나19) 백신이 문제가 있 는 임상 데이터를 고의로 누락시 켰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확 산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 신은 연내 상용화가 점쳐지는 세 종류의 백신 가운데 가장 저렴한 가격과 편리한 보관방식 덕분에 높은 평가를 받아왔지만 이 같은 의혹을 해소하지 못하면 지적을 피해가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뉴욕타임스(NYT)는 25일(현지 시

재키의 자동차 여행

코로나 수혜주 박 재 길 어느새 첫눈이 내렸다. 싱겁게

인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코

어 쓰고 다음 3명을 지명하면

거의 모두 녹아 내렸지만 겨울 이 왔음을 알리는 신호탄을 쏜

로나에 걸릴지 모르고 특히 10 명이라해도 그 숫자가 유지되기

그 지명 받은 사람이 다시 그 일을 행하거나 100달러의 기부

셈인데 겨울의 싸늘한 기온보 다는 실내에서 주로 생활하는

는 거의 불가능할 것이라는 것. 물론 경제도 살리고 가족모임

금을 내는 이 행사를 기획한 ’ 루게릭병’ 환자 ‘패트릭 퀸’이 사

인간의 생활습관으로 코로나가

도 그리고 방역도 최대한 하는

망했다고 한다. 근육이 위축되면

더 심해지지 않을지 걱정이 되 기도 한다.

선에서 정책을 펼치는 퀘백 정 부를 이해를 하긴 한다. 확진자

서 심한 고통을 받는데 이 고통 이 얼음물을 뒤집어 쓰는 듯한

다행인 것은 백신의 3상 임상 실험이 끝나고 미국인들이 다음

는 늘더라도 사망자는 별로 늘 지 않는 이유도 이러한 정책을

고통이어서 시작한 이 챌린지로 2,500만불의 루게릭병 퇴치 기금

달 초부터 백신접종을 맞는다는

가능하게 하고 있다. 지금 쇼핑

을 모은 이 청년은 이 행사 기획

소식이 나왔다는 것. ‘모더나’와 ‘화이자’ 그리고 ‘아스트라제네

몰에 사람들이 크리스마스 선물 을 사기위해 줄을 서고 온라인

자 중 한명으로 몇 년전 공동기 획자가 사망하고 패트릭도 27세

거’ 에서 나온 결과는 사뭇 고 무적인데 거의 90%대의 효과로

이 난리 라 는데 아무튼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이 끝나고 엄

의 일기로 생을 마감하였다. 그 의 생명을 짧고 고통스러웠지만

일단 봇물이 풀리면 다른 백신 업체도 급발진을 할 가능성이 많다. 캐나다는 이미 선구매를 통해 내년초부터 접종이 가능 하다고 하니 어둠의 터널의 끝 에서 빛이 보이는듯 하여 마음 이 좀 놓인다. 이미 미국에선 하루 확진자가 20만명이 넘는 황당한 일이 매 일 계속되고 있고 프랑스와 영 국도 5만명대라는 도대체 왜 이 모양인지 이해가 안될 정도의 결과를 내고있다. 하루 300명대 의 확진 자를 내고있는 한국을 보면 이들 국가들의 한계를 보 는듯 하여 조마조마 하다. 캐나 다에서도 매일 5천명 이상의 확 진자가 계속되고 있고 토론토는 이제 거의 락다운 모드에 돌입 했고 그나마 퀘백은 1,100명대 에서 유지되어 크리스마스 휴일 인 24-27일까지 하루 10명내외 의 모임이 가능하다는 발표도 나왔다. 필자가 만나본 많은 사 람들이 이구동성 이해를 못한 다는 눈치인데 그 이유는 이로

청난 후폭풍이 안 나오길 빈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락다운 으로 얼마나 많은 업체와 사람 들이 피해를 입었으나 얼마나 많은 레스토랑과 업체들이 문 을 닿았는가? 50평생에 2020년 과 같은 해는 없었다지만 앞으 로 이런 일이 또 없다고 누가 장담하겠는가? 정말 인생은 모 를 일이다. 올해와 같은 일이 매 년 생긴다면 아마도 우리의 기 대수명을 어쩌면 엄청 줄어들지 도 모르겠다. 스트레스가 얼마나 우리의 생명을 단축시키는지는 이미 여러 실험을 통해 증명된 일. 여러모로 스트레스를 줄이 는 일이 매우 중요한데 이 코 로나 정국으로 생명을 잃은 이 도 불쌍하지만 하루 아침에 사 랑하는 이를 잃은 가족들의 스 트레스 또한 대단할 것이다. 개 발된 백신이 최대한 빨리 보급 되어서 그들의 눈물을 딲아 주 길 기대한다. 어제인가 ‘아이스버킷 챌린지’ 로 불리던 얼음 양동이를 뒤집

그의 기획은 전 세계를 휩쓸었 으며 이 기금으로 이병을 치료할 수 있는 치료제를 개발하는 밑 거름이 되기를 바란다. 그의 삶 은 짧았지만 그의 이름은 영원 히 남을 것이다. 역시 사람은 가 죽보다는 이름을 남기는가 보다. 특히나 코로나 정국에서 매일 매일이 살얼음 판이지만 2021년 은 정말 희망의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바이러스 걱정없이 모든 것을 만지고 안으며 교제를 나 누는 보통의 삶. 한자 사람 ‘인’ 처럼 서로 기대고 서는 것이 사 람인 것을… 다행히 영원히 코 로나 시대의 사람’인’자 ‘儿’로 변화 되지는 않을 거라 믿는다. 코로나로 인해 올해의 가장 큰 수혜주는 아마도 전기 자동차 일 것이다. 테슬라가 당긴 신호탄은 코로나로 인해 큰 불길이 되어 이미 거의 모든 상용차 업체들 이 전기차를 내놓았다. 이미 중 국에서는 전기자동차의 질주가 시작되고있고 유럽 여러 나라에 도 전기차 판매량이 기하급수적

각) 전문가들이 아스트라제네카의 임상 데이터 공개 방식에서 일련의 오류 와 누락 등을 지적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아스트라제네카는 투약방식을 다르게 설계해 두 그룹으로 나누어 임 상실험을 진행한 결과 자사 백신의 코로나19 예방효과가 평균 70%로 나타 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첫번째 그룹 2741명에게는 1차에서 2분의1 도즈, 1개월 후 2차에서 1도즈를 투약했으며, 두번째 그룹 8895명에게는 1·2차 모두 1도즈를 투약했다. 그 결과 첫 번째 그룹은 90% 예방율을, 두 번째 그룹은 62% 예방율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문제는 첫번째 그룹에게 적용된 2분의1 도즈 투약 용량이 아스트라제네카의 실수였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 혀지면서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메네 팡갈로스 아스트라제네카 부사장은 당초 1회분 전체를 투여하려 했으 나 측정 오류로 인해 절반만 투약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가 1회분 의 절반을 접종한 것은 행운(serendipity)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영국과 브라질에서 각각 다르게 설계한 임상시험 결과를 종합한 사실 도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이는 임상시험 결과 발표 표준 관행에서 벗 어나는 일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으로 늘어나고 있다. 현대.기아차 도 여러가지 전기차를 내 놓는 다고 하는데 ‘늦었을 때가 가장 빠르다’는 이야기처럼 전 속력 으로 전기차에 힘을 쏟아야 뒤 쳐지지 않을 것이다. 집을 지을 때 모두를 허물고 집을 짓는 것 이 기존에 있던 집을 수정해서 짓는 것이 훨씬 시간이 더 걸리 는 것처럼 자동차 산업이 없었 던 중국의 입장에선 전기자동차 는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최대한 의 먹거리다 보니 중국정부에서 엄청난 투자를 하고 보장을 하 다 보니 중국의 전기자동차 산 업은 상상을 초월한다. 그 자신 감에서 세계의 공장이라 불리는 중국이 2060년 탄소제로를 선언 할 정도다. 지금까지 이 탄소중 립을 선언한 국가는 미국을 제 외하곤 거의 모든 중진, 선진국 들이고 현재로선 전기자동차만 등록이 가능한 혁명의 해의 시 작은 2030년이다. 앞으로 9년후 면 전기자동차만이 신규로 등록 가능하다는 것은 내연기관차의

종말을 이야기한다. 값싼 기름 값으로 그 운명을 연장해온 내 연기관차들의 시한부 차생은 어 쩌면 상황에 따라서 더 가속화 될 가능성이 있다. 만약 테슬라 가 선포한 것 같이 획기적인 배 터리 가격의 인하와 기술의 발 달로 내연기관차의 가격이 전기 차보다 비싸면 누가 내연기관차 를 사겠는가? 정책적인 이유보 다 수요로 인해 자연스럽게 모 든 수요가 전기차로 향할 것이 고 이것은 내연기관차의 죽음 을 가속화 시킬 것이다. 우리의 인생을 예측할 수 없는 것 같이 차 트렌드도 예측이 불 가능하다. 어떻게 보면 코로나 의 가장 큰 피해자는 내연기관 차가 아닐지. 우리는 백신이 나 오고 다시 과거 생활로 돌아가 겠지만 자동차는 아니지 않는 가? 의문의 한패, 이것이 바로 2020년 가장 큰 패배자가 된 내 연기관차가 남긴 족적이다. 2021 년 엄청난 전기차의 질주 기대 하시라. 개봉박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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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230 Fri., November 27, 2020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5-

재정상식

<그때를 아시나요> 전 나 유

이민 재정 수상(隨想)

라면과 양은 냄비

최광성

오랜 세월 온 국민의 사랑을

텔레비젼 화면의 예를 들어가

온 식구가 들뜬 마음으로 먹었

받아 온 국민 음식 ‘라면’의 계 절이 왔습니다. 물론 사시사철

며 항변하면서 라면의 예찬론 자가 되어 있는 본인의 모습을

습니다. 라면 먹는 날이라고 공 표가 되면 며칠 전부터 손꼽아

언제든지 마다하지 않는 음식 이지만 특히 겨울철엔 더더욱

보면 피식 웃음이 나오기도 하 지만 라면만큼 우리 일상생활

기다리며 날을 세던 아름다운 추억의 음식 앞에서 우린 모든

사랑받는 음식입니다.

에 깊숙이 파고 들어 온 음식

것이 통과되고 용서되는 관용의

2000년대 초반 ‘선생 김봉두’ 라는 영화에서 시골 분교 학생

도 없는 것 같습니다. 비상식량 으로도, 간편식으로도, 마음과

사람들이 되어갔습니다. 라면 맛있게 먹는 비법 중의

소석이 라면을 냄비 뚜껑에 받 혀서 먹는 모습은 잊을 수 없는

마음을 터 주는 힐링 음식으로 도, 가격면에서도 결코 뒤지지

하나는 냄비뚜껑을 뒤집어 그 것을 그릇 삼아 먹는 것입니다.

장면이었습니다. 영화는 뒷전이

않는 가성비 최고인 음식으로

양은 냄비를 가운데에 놓고 각

고 그 라면 먹는 모습에 매료 되어 입맛을 다시면서 영화 끝

조금도 손색이 없는 라면에 대 한 예의를 갖추고자 합니다. 건

자의 젓가락으로 덜어서 냄비 뚜껑 위에서 호로록~하며 삼켜

나고 나면 당장 라면부터 먹어 야겠다는 강한 충동을 받았던

강의 적이라는 모함을 벗어버 리고픈 친근한 음식 라면의 행

지는 라면가닥이 신김치와 어우 러지면 이건 환상의 커플이 됩

기억이 납니다. 영화가 끝나고 곧바로 집으로 직행해서 라면 시식을 행동에 옮긴 것은 두말 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때 먹었 던 라면의 맛은 ‘아, 이 얼마나 시원한 맛인가!’ 눈을 감고 감 동까지 받아가며 먹었던 라면 의 맛은 오래오래 간직되어 있 습니다. 건강을 위해서는 라면 을 안먹어야 된다는 관념이 팽 배해 있는 현대 사회에서 그런 구호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유혹 을 뿌리칠 수 없는 음식입니다. 라면의 매출도 세계 1위를 놓 친 적이 없는 식품업계의 강자 는 지금도 소리 높여 소비자를 향해 강한 메시지를 담아 광고 를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건 강을 해치는 음식이라는 말은 우리의 뇌리 속에서 무력화 된 지 이미 오래입니다. 피할 수 없고 끊을 수 없는 강력한 입 맛의 이끌림을 누가 감히 거부 하겠습니까. 평생동안 라면만 먹은 건강한 노할아버지가 실제 방송을 탄

진은 그래서 계속 될 것입니다. 불꽃 활활 타오르는 22구멍의 연탄 위에 놓여 있던 양은 냄비 를 바라보며 그 속의 물이 빨리 끓기를 기다리던 때, 물은 왜 그리도 늦게 끓는지 애가 탔었 습니다. 냄비 뚜껑을 열어 보고 또 열어보고 하다가 언니한테 손등을 맞으며 제지 당하는데 도 라면을 먹을 수 있다는 기대 감과 행복감에 전혀 서운한 마 음이 들지 않았습니다. 어렸을 때는 라면이 특식으로 대우받던 시절이었습니다. 그래서 휴일이 나 쉬는 날에는 날 잡아서 커 다란 솥에 라면을 잔뜩 끓여서

니다. 입천장이 데일만큼 뜨거 워도 기다릴 수 없어 후후거리 며 먹고 나서는 입천장이 따가 워서 고생한 적도 한두번이 아 닙니다. 후루룩 하고 라면 가 닥을 입안에 빨아들인 후 목 구멍을 넘어갈 때의 그 야릇한 맛은 평생 잊을 수 없는 최고 의 맛입니다. 대장금의 장금이 라도 이 음식만은 만들 수 없 을 것이라는 의견에는 이견이 없습니다.서민음식이면서도 부 유층까지 담장 없이 아우를 수 있는 특별한 음식,라면을 양은 냄비에 끓여 먹던 그때, 그때 를 아시나요.

나비너 헤어

스태프들을 대체적으로 전문 행

기 또 큰 규모로 다가 올 가능

정가들과, 분야별 전문가들을 선 출하고 있다. 예전과 다르다. 게

성이 높아지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이 상황을 이용

다가 기존 경험과 결과가 입증 된 사람들이다. 그래서 훨씬 안

하는 것이 좋을까를 생각해 보 기 바란다.

정적으로 미국 시스템이 바뀔

이런 사회의 저력을 포트폴리

것으로 본다. 따라서 투자 시장에서는 좋은

오로 해 증식해서, 몫돈과 연금 을 지원하며, 인생의 위기때에

조짐으로 보이는데다, 그동안 미 국 전체 야당, 여당의 여러 재정

는 매우 큰 힘이 되는 연금보험 이 첫번째 답일 것이다. 유명한

상황들을 잘 핸들한 안정 속 번

세계적 축구 선수 마라노나가

영의 현명한 재무 장관이 된다 한다. 그러면 현재 코로나 태

60세의 나이로 세상을 버렸다. 그 유족들 돈 걱정 않할지 모

로 인한 경제를 되살리기에 총 력을 다하는 미 중앙 은행장과

르지만, 나에게 그런 일이 닥쳤 을 때에 나의 배우자와 자녀들

더불어 투자 환경을 훌륭하게 마련해 멋지게 회복할 것은 멋 지게 물론이고 나아가 코로나 이후, 바뀔 새로운 경제 체제관 련 산업들을 지원할 금융 산업 에 대한 전망이 긍정적이 되면 서 미국 투자 시장이 다시 신기 록을 깼다. 다우 지수가 30,000를 넘었다. 참으로 아이러니이며 투자 시장 은 정말 풀 타임 전문적으로 연 구하지 않을 것이면 조심 또 조 심해야할 복잡한 대상임을 느끼 지 아닐 수 없다. 그저 보면 코 로나 사태로 인해 13백만명이 감 염되어 27만명이 죽은데다, 이 를 치료하거나 예방하는 방법이 나온 것도 아닌데, 즉 세계 대 전이상의 무서운 일인데 거꾸로 투자 시장이 이리 상승하다니… 사회 시스템이 안정되어 있지 않 으면 불가능할 일일텐데, 그동 안 어려운 상황일때 극복한 나 라의 시스템에 대한 신뢰를 바 탕으로 미래를 현실적으로 그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은 어떻게 될 것인가를 상상해 봐야한다. 이 사회의 저력을 내 것 삼을 수 있는 연금보험, 매 우 훌륭하다고 생각되지 않을까! 코로나 사태가 준 재정 교훈 의 하나이다. 이 부분이 준비된다면, 그 다 음은 재산 증식을 위한 투자이 다. 투자에는 비지네스, 부동산, 그리고 주식,펀드 투자가 있는 데, 새로운 신 세계로 가는 투 자 시장의 굉장한 상승을 내 것 삼을 일이다. 이제 부동산보다 펀드 투자의 비중을 심각하게 고려하는 것이 좋은 결과 가능 성이 높다. 여전히 모기지 이자 율 5년 고정이 연1.59%, 저축 이자율은 연0.4%로 변동이 없 다. 어드바이서와 펀드 투자 포 트폴리오 구성 간단하다… 빠 를수록 좋다.

미용실 뒷편의 주차장은 월 ~ 금 : 오후 4시 이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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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수, 금, 토 영업 오전 9:30~오후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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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먹거리와 건강

이미정 (한의사)

제1230호 2020년 11월 27일 (금요일)

해리왕손 부인 마클‘둘째 유산’고백

좌반구 뇌졸증

다. 많은 이들이 이를 경험하지

(Left hemispheric strok)-1

만 얘기하는 이는 많지 않다”며 자신과 남편 해리 왕손도 유산

6. 치료는 ?

의 아픔을 겪으면서 100명 중

심근수축 이상, 고혈압 및 뇌혈

* 좌반구 뇌졸중을 다음의 약 물로 치료한다.

관수축 등을 일으켜서 쉽게 뇌 졸중이 발생한다.

- 혈압약, 콜레스테롤 치료약, 항콜린에스테라아제 약물(근육

- 건강한 식이: 동맥경화 예방 을 위해 콜레스테롤이 높은 음

과 신경의 교류를 돕는 아세틸

식을 피하고 야채와 과일을 많

콜린이라는 화학물질의 양을 증 가시키는 약), 항우울제, 근이완

이 섭취한다. - 운동: 유산소운동과 근력

제, 진통제, 변비약 * 혈전에 의해 일어난 뇌졸

운동은 근육을 강화시켜서 뇌 졸중 후에 생기는 문제들을 감

중은 다음의 약물로 치료한다.

10∼20명의 여성이 유산을 경험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올해 코로 나·인종차별 문제 등으로 “건강 은 급격히 아픔으로 변했고, 공 동체가 있던 자리에 이젠 분열 이 자리한다”면서도 “누군가가 용기있게 이야기를 나누면, 다른 올해 초 영국 왕실에서 독립

혔다. 이어 “몇시간 후 나는 남

소시킨다.

을 선언한 해리 왕손의 부인 메 건 마클이 최근 태아를 유산한

편의 품에 안겨 병원 침대에 누 워있었다”며 “눈물에 젖은 그의

- 혈전용해제: 발생한 지 6시 간 내에 혈전을 녹여서 막혔던

- 당뇨, 고혈압, 고콜레스테 롤의 치료를 위해 복용하는 약

사실을 고백했다.

뺨을 느꼈고 난 그의 손마디에

혈관을 다시 통하게 한다. - 아스피린: 혈전이 생기지 않

을 의사의 지시에 따라 정확하 게 복용한다.

마클은 25일(현지 시각) 뉴욕 타임스(NYT)에 기고한 “우리

키스를 했다”고 적었다. 마클은 자신이 유산을 고백함

9. 꼭 알아두어야 할 것은 ?

가 나누는 상실들”(The Losses We Share)이라는 제목의 글에

으로써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 고 서로의 아픔에 관심을 가지

- 항혈소판제: 혈소판의 응집

* 다음의 경우 의사에게 알

서 지난 7월 둘째 아이를 유산

고 공감할 수 있게 되기를 바

을 방해하여 혈전이 발생하는 것을 억제한다. * 다음의 치료가 포함된다. - 경피적 내시경 위루관: 뇌 졸중으로 삼키기 힘들 때 복부 를 절개하고 작고 유연한 관을 위로 삽입하여 음식, 음료, 약 물을 투여한다. - 물리치료, 언어치료 7. 합병증및 치료 경과는 ? 신경학적인 후유증은 어느 정 도 남을 수밖에 없으나 이런 후 유증(반신마비 등)은 적극적인 물리치료와 약물요법으로 대개 수술 후 6개월에 빠른 속도로 회 복을 보이고 약 1년까지 서서히 회복을 보이는데, 대부분의 경우 1년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증상 은 더 나아지지 않고 고정된다. 8. 예방은 ? 뇌졸중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것은 다음과 같다. - 흡연과 음주: 담배를 피우 게 되면 동맥경화증이 유발되어 뇌졸중에 대한 위험이 2-3배로 커지며 과음을 하면 심부정맥과

린다. - 치료법이나 운동에 어려움 이 있을 때, 변을 보기 힘들 때, 열이 있을 때, 욕창이 생겼을 때, 혈압이 너무 높거나 낮을 때 * 뇌졸중은 응급 질환이므로 뇌졸중이 발생하고 나서는 혈류 공급 중단 시간이 점점 길어질 수록 환자는 회복이 어려워지고 심한 합병증도 남게 되며 3시간 이내에 치료하는 것이 효과적이 지만, 환자를 평가하고 검사하 는 병원 내의 과정을 감안한다 면 60분 이내에 병원에 도착하 는 것이 중요하므로 다음의 뇌 졸중의 증상이 갑자기 생겼을 경 우는 응급상황이므로 즉시 구급 차를 불러서 응급진료를 받는다. - 매우 심한 두통. - 서있기 힘들 정도 어지러움, - 몸의 한 쪽 팔, 다리, 얼굴 이 약해지고 마비감이 옴, - 착란이 오고, 말하고 이해 하는 데 장애가 생김, - 한 쪽이나 양쪽 눈이 보이 지 않음

한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지난 7월 여느 때와 다 름 없던 어느 날, 난 (첫째 아 들 아치의) 기저귀를 갈고 나서 극심한 경련을 느끼고 바닥으로 쓰러졌다”며 “(그때) 내가 둘째 아이를 잃게 됨을 알았다”고 밝

란다고 밝혔다. 그는 “병원 침 대에 앉아 비통한 남편을 바라 보면서 ‘당신 괜찮아요?’라고 먼 저 묻는 게 (아픔을) 치유할 수 있는 유일한 길임을 깨달았다” 고 했다. 그러면서 “아이를 잃 는 것은 견딜 수 없는 슬픔이

게 하고, 피를 묽게 한다.

메뉴

후라이드, 양념치킨 닭볶음탕, 불닭 홍합탕,오징어볶음,어묵탕

메뉴도 안보고 시키시는

짜장, 짬뽕, 탕수육

구인 홀서빙, 디쉬와셔

고 열린 가슴과 마음으로 답을 진심으로 들으려 할 때, 슬픔의 무게는 종종 가벼워진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이어 “우리 괜찮죠? 우린 괜찮아질 거야”란 말로 글 을 마무리했다. 해리 왕손 부부는 지난 1월 영 국 왕실로부터 독립하겠다고 선 언했다. 이들은 내년 초까지의 ‘ 전환 기간’을 거쳐 왕실과 관계 를 정리하게 된다. 마클은 지난 2019년 5월 6일 첫째 아들인 아 치를 출산했다.

송강호씨와 김민희씨가 미국 뉴욕타임스로부터 ‘21세기 최고 배우 25인’에 선정됐다. 송강호 씨와 김민희씨는 25일 뉴욕타임 스 영화비평가 마노라 다지스와 AO 스콧이 쓴 ‘21세기 가장 위 대한 배우 25명’ 기사에서 거 명됐다. 이 신문은 송씨에 대해 “2020년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 작인 <기생충>에서 가난한 가장 을 연기하면서 대다수 미국 관 객에게 주목을 받았다”고 설명 한 뒤 주요 작품에 송씨를 캐스 팅한 봉준호 감독의 전언을 실 었다. 봉 감독은 이창동 감독의

영화 <초록 물고기>에 출연한 송 씨를 보고 감탄했다며, 자신의 두 번째 장편 <살인의 추억>에 서 송씨에게 시골 형사 역을 맡 긴 데 대해 “송강호씨는 그 역 할을 위해 태어났고, 그 역할은 송강호씨를 위해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평범함에서 시작 해 독특하고 흉내 낼 수 없는 목소리로 끌어올린다. 그것이 송 강호씨와 그가 연기하는 캐릭터 를 진정으로 특별하게 만든다”고 말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뉴욕타임스는 김민희씨에 대해 선 홍상수 감독의 영화 <지금

오전 11시30분 ~ 밤10시

중화요리전문점

금, 토 : 밤 12시 (수요일 휴무)

콤보메뉴(2인기준) 1. 2. 3. 4. 5. 6. 7.

은맞고그때는틀리다>에서 보여 준 연기를 거론하며 “절묘하게 뉘앙스를 살린 김민희씨의 연 기가 영화의 중심에 있다”고 평 했다. 이어 김씨가 주연을 맡은 홍 감독의 영화와 박찬욱 감독 의 <아가씨>에서 보여줬던 돌변 하는 연기를 언급했다. 이번 배우 평가에서는 미국 배 우 덴절 워싱턴이 첫 번째로 꼽 혔다. 프랑스 배우 이자벨 위페 르, 영국 배우 대니얼 데이 루 이스, 캐나다 배우 키아누 리브 스, 호주 배우 니콜 키드먼 등 도 주요하게 다뤘다.

탕수육+짜장 2개 사천탕수육+쟁반짜장 양장피+쟁반짜장 팔보채+쟁반짜장 깐풍기+쟁반짜장 고추잡채+쟁반짜장 탕수육+짜장면+짬뽕

쉐봉 Ste-Catherine

쉐봉

Mackay

생맥주와 함께

리가 어떻게 버티느냐고 물어보

송강호·김민희, NYT‘21세기 최고 배우 25인’선정

영업시간

를 소개합니다

이들은 (마음의) 문을 열었다” 고 밝혔다. 이어 “사람들이 우

Rene-Levesque

1236 rue Mackay, (514)935-8344


No. 1230 Fri., November 27, 2020

코리안 뉴스위크

마라도나 대통령궁 안치... 아르헨티나, 사흘간 국가 애도기간 선포

Korean Newsweek -17-

리아 내 모든 재산을 압류당하 는 수모를 겪기도 했으나 지금 도 나폴리 시내 곳곳이 마라도 나 벽화들로 장식될 정도로 마 라도나는 여전히 나폴리 시민들 의 숭배를 받고 있다.

마라도나를 전세계에 알린 계기는 아마 이 골 장면에서 나왔을지 모른다.마 라도나(왼쪽에서 두번째)가 1986년 멕시코월드컵 당시 잉글랜드와의 8강에 서 두 번째 골을 넣는 모습. 미드필드부터 60m를 단독 드리블하며 귀신같 은 페인팅으로 5명의 수비수를 차례로 따돌리고 골키퍼마저 제치고 환상적 인 골을 터뜨렸던 것. 그는 이날 멀티골을 기록하며 2대1 승리를 이끌었고, 월드컵 우승을 거머쥐었다

세계적인 축구 영웅 디에고 마 라도나(아르헨티나)가 25일(현지 시각) 60세의 나이에 심장마비 로 별세한 후 아르헨티나 대통 령실은 성명을 통해 3일간을 국 가 애도 기간으로 선포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마라도나의 시 신은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대통령궁 카사로사다에 안치될 예정이라고 현지언론은 보도했 다. 대통령실 대변인은 26일부터 28일까지 일반인들이 대통령궁 의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할 수 있다고 전했다. 세계적인 축구 스타인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도 매 번 “마라도나를 뛰어넘었는가” 란 질문에 시달려야만 했다. 그 만큼 마라도나가 이룬 업적과 퍼 포먼스는 강렬했다. 뛰어난 축구 유망주들이 나올때면 어김없이 제2의 마라도나란 수식어가 붙 은 것도 그 때문이었다. 도대체 그는 어떤 선수였길래 은퇴 후에도 이 같은 찬사를 받 는 것일까.

아르헨티나리그는 물론 이탈리 아와 스페인리그를 거치면서 23 년간 선수 생활을 한 그는 통산 692경기에 출전, 352골을 기록했 다. 역대 최연소(16세) 국가대표 로 선발된 그는 월드컵에 4차례 출전해 1986년 우승과 1990년 준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하지만 기록만으로는 그의 축 구 인생을 다 설명할 수 는 없 다. 마라도나 축구 인생은 우여 곡절이 많았다. 팬들 중 상당수 는 그의 롤러코스터 같은 축구 인생사에 매력을 느끼기도 했 다. 아르헨티나에서 ‘골든 보이’ 로 통하는 마라도나는 1960년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외곽 빌라 피어리토란 슬럼가에서 태어났 다. 그의 유일한 놀이는 축구. 다 섯 살때 이미 볼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16세도 되기전에 프로 1군인 아 르헨티노 주니오스에서 축구 선 수생활을 시작하게 됐고 1979년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아르 헨티나를 정상에 올려놓으며 ‘축

마약이 그의 발목을 잡은 것 은 뼈아팠다. 이탈리아 나폴리

구신동’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년부터 1991년까지 나폴리 유

곧바로 1982년 스페인월드컵 대표팀에 선발됐다. 그러나 아

니폼을 입고 이탈리아 프로축 구 세리에A에서 맹활약한 마라

르헨티나가 잉글랜드와의 포틀

도나는 1987년과 1990년 두 차

랜드 전쟁의 여파로 이렇다할 성적을 못올린데 이어 마라도

례 나폴리의 리그 우승을 이끌 며 현지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

나는 브라질전에서 폭력을 휘 두른 대가로 레드카드를 받고

했다. 지난 2017년엔 마라도나가 나폴리의 명예시민이 되자 시내

퇴장당한다.

중심에 있는 델 플레비시토 광

하지만 마라도나는 1986년 아 르헨티나를 세계 최고봉에 올려

장에서 마라도나의 팬 1만여 명 이 운집하기도 했다.

놓으며 ‘월드스타’로 떠오른다. 마라도나는 현란한 마술을 보

유서 깊은 남부의 중심 도시 이지만 마피아의 분파 카모라의

여주며 8강전부터 잉글랜드 벨

근거지라는 오명과 경제난, 실

기에 서독을 연거푸 무너뜨리는 데 일등공신으로 활약했다. 문제

업난 속에 쇠락의 길로 접어든 나폴리는 마라도나 덕분에 신앙

의 ‘신의 손’ 사건이 불거진 것

과 마찬가지인 축구에서 만큼은

어 큰 자부심을 안겼고, 많은 국민에게 꿈과 희망을 줬다. 은

도 이 때였다. 멕시코월드컵 잉 글랜드와의 8강전에서 마라도나 가 팔로 선제골을 낚은 뒤 “신 의 손을 맞고 들어갔다”고 한 말 때문이다. 마라도나는 손으로 골을 넣은 지 3분 뒤 축구전문가는 물론 선수들까지 ‘역대 최고’라고 평 가하는 골을 뽑아낸다. 미드필 드부터 60m를 단독 드리블하 며 귀신같은 페인팅으로 5명의 수비수를 차례로 따돌리고 골 키퍼마저 제치고환상적인 골을 터뜨렸던 것. 이후 마라도나는 165cm도 안되는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펠레이후 ‘마술과 같 은 축구(Magical play)’를 펼칠 수 있는 유일한 존재로 평가받 았다. 4년뒤 이탈리아월드컵에 서도 녹슬지 않는 기량을 선보 이며 팀을 준우승에 올려놓았 다. 마라도나의 축구에 대한 열 정은 대단했다. 마라도나는 국적이 아르헨티 나지만, 이탈리아 나폴리 시민 들에겐 자식 같은 존재다. 1984

자존심을 한껏 세울 수 있었기 때문에 마라도나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1990년 나폴리에서 열 린 이탈리아 월드컵 4강전 이탈 리아와 아르헨티나 경기에서 대 부분의 나폴리 시민들이 마라 도나가 뛴다는 이유만으로 조국 이탈리아 대신에 아르헨티나를 응원하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마라도나는 1991년 코카 인에 양성 반응을 보이며 이탈 리아 리그를 떠나 스페인 세비 야로 이적했고, 2000년대 들어 서는 나폴리 시절 수 백 억원의 세금을 내지 않은 혐의로 이탈

퇴는 했지만 각종 자선 경기에 출전했고 아르헨티나 프로팀 감 독을 하며 계속 축구와 함께 했 다.마라도나는 2000년 ‘나는 디 에고’라는 자서전을 출간, 당시 수년간 책 한권 사보지 않았던 노동자들마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책을 사서읽을 정도로 큰 반향을 일으키기도 했다. 올 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 에노스아이레스 저소득층을 돕 기 위해 사인이 담긴 아르헨티 나 대표팀 유니폼을 경매에 부 치기도 했다.

에서 뛰면서 ‘영웅’으로 대접받 다가 1990년 미국월드컵 4강에 서 이탈리아를 꺾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서 하루아침에 야유와 비난의 대상으로 바뀌기도 했다. 마라도나는 1994년 미국월드컵 때도 출전했다가 예선 2경기를 뛰고 금지약물 복용으로 다시 불 명예를 안았지만 보카 주니어스 에서 1997년까지 선수생활을 계 속한뒤 37세의 나이로 은퇴했다. 마라도나는 조국 아르헨티나 에 단순히 월드컵 우승컵을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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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원정도박 혐의’양현석, 1심서 벌금형 1500만원 선고

해외 원정도박 혐의를 받는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가 2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 부지법에서 열리는 선고 공판에 출 석하고 있다

해외에서 불법 도박을 한 혐 의로 기소된 양현석(51) 전 YG 엔터테인먼트 대표에게 1심 법 원이 검찰 구형보다 높은 벌금 형을 선고했다. 27일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 박수현 판사는 도박 혐의를 받 는 양 전 대표에 대한 공소사 실을 모두 유죄로 인정하고 벌 금 1500만원을 선고했다. 앞서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벌금 1000 만원을 구형한 바 있다. 양 전 대표와 함께 기소된 김 모씨와이모씨도 같은 수준의 형 을 선고받았다. 금모씨는 벌금 1000만원 선고를 받았다. 박 판사는 “이들은 장기간에 걸쳐 카지노 업장에서 도박을 했으며 범행 횟수가 적지 않고 금액도 4억원이 넘는다”며 “사 회의식을 저해하고 선량한 미풍 양속을 해하는 것으로 엄하게 처벌할 필요가 있다”고 양형 이 유를 밝혔다. 이어 “잘못을 인정하고 재발 하지 않겠다고 다짐한 점, 동종 범죄 전력이 없다는 점을 참작 했다”고 언급했다. 박 판사는 “검찰에 (상습도박 혐의를 추가하는 등) 공소장 검 토를 명했으나 검사가 정정하지 않았다”며 “공소제기한 내에서

제1230호 2020년 11월 27일 (금요일)

샤워할 때 신경 써야 할 다섯 가지

만 형을 정할 수 있어 이 같은

내는 것도 도움이 된다. ◆ 상처 = 작은 상처가 있는

판결을 내린다”고도 덧붙였다.

경우, 반창고를 붙인 채 샤워를

양 전 대표는 재판 후 기자들

하는 것은 좋지 않다. 반창고를

이 질문한 “선고 결과에 한 말 씀 부탁드린다”, “항소계획 있

떼고 비누질을 한 다음 따뜻한 물로 씻어낼 것. 잘 말린 다음

나”, “비아이 마약 수사 무마 의 혹에 대해 어떻게 보는지”, “연

새로 반창고를 붙이는 게 좋다. 상처가 크다면 의사에게 보이고

습생 한모씨에 대한 협박이 실

지시대로 따라야 한다.

제 존재했는지”에 대해 아무 대 답 없이 법원을 떠났다.

◆ 수건 = 수건이 축축하면 박 테리아, 곰팡이, 바이러스가 번

양 전 대표는 지인들과 함께 2015년 7월부터 2019년 1월 사

식하기 쉽다. 더러운 수건은 사

이 7회 출국해 미국 라스베이

샤워할 때 너무 뜨거운 물을

일 샴푸를 할 필요는 없다. 특

마귀, 무좀, 사타구니 피부병의 원인이기도 하다. 겨울이라고 방

거스 카지노에서 총 33만5460 달러(한화 4억355여만원) 상당

사용하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따 라서 가려움증을 느끼기 쉽다.

히 모발이 굵거나 곱슬한 사람, 염색을 한 사람은 두피가 너무

심하지 말 것. 적어도 사흘에 한 번은 수건을 빨고 뽀송뽀송하게

의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 다. 양 전 대표는 주로 동행한

시간을 오래 끌거나 너무 강한

건조해지지 않도록 사이를 두

말려야 한다.

비누를 써도 마찬가지다. 목욕용품을 깨끗이 관리하는

는 게 좋다. 나이가 있는 사람 도 마찬가지다.

◆ 스펀지 = 수건만큼 샤워할 때 쓰는 스펀지에도 신경을 써

것도 중요하다. 씻자고 들어간 욕실에서 오히려 병균에 감염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과연 어디 에 신경을 써야 할까? 미국 건 강 정보 사이트 '웹엠디'가 전문 가의 조언을 정리했다. ◆ 머리 = 두피에 기름이 심 하게 끼는 경우가 아니라면 매

◆ 샤워기 = 물방울을 뿜어내 는 샤워헤드는 늘 축축하기 마 련. 따라서 구멍마다 박테리아 가 살기 쉽다. 때때로 샤워헤드 를 분리해 끓는 물에 넣고 소독 할 것. 씻기 전에 1분 정도 뜨 거운 물을 트는 것, 씻은 다음 샤워헤드를 털어서 물을 잘 빼

야 한다. 사용한 뒤에는 욕실이 아니라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걸어 말릴 것. 매주 한 번, 희석 한 표백제에 5분간 담근 다음 깨끗이 헹구는 방식으로 소독한 다. 사용 기한은 천연 수세미의 경우 한 달. 합성수지로 만든 것 도 두 달을 넘기지 말아야 한다.

지인들이 출국 전 환전한 달러 로 도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진행된 재판에서 양 전 대표는 모든 혐의를 인정하고 “ 불찰로 인해 심려를 끼쳐 죄송 하다”며 “이번 일에 대해 진지 하게 반성했고 다시는 같은 실수 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찰은 미국 재무부에서 금융 정보분석원(FIU)으로 들어온 첩 보를 지난해 8월 7일 입수, 양 전 대표의 해외 원정도박과 환 치기 의혹에 대한 수사에 나섰 다. 이후 소속사 가수 승리(30· 이승현)도 원정도박을 했다는 의혹이 함께 제기됐다. 경찰은 지난해 8월 YG엔터테 인먼트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회 계자료와 환전·금융내역 등에 대 한 수사를 벌이며 양 전 대표와 승리를 2차례 소환 조사했고, 지난해 10월 도박 혐의에 대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검찰은 지난 5월 양 전 대표 를 도박 혐의로 약식기소했지만, 법원은 “서면심리만으로 판단하 기 부적절하다”면서 정식재판에 회부했다.

심장마비로 25일 숨을 거둔 아르헨티나의 축구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의 시신과 사진을 찍어 트위터에 올린 장례 업체 직원들이 시민들의 거센 분노를 산 후 해고됐다. 26일 트위터 등 소셜 미디어(SNS)에는 관에 누워있는 마라도나의 시신 옆에서 몇몇 남성들이 웃으면서 엄지를 치 켜세운 사진이 공유돼 파문이 일었다. 사진은 마라도나의 관이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있는 대통령궁 카사 로사다로 안치되기 전 촬영된 것으로 보인다. 사진을 접한 현지 네티즌들은 “시민권을 박탈하라”며 분노를 표했다.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법륜스님의 영상강의를 통해 시원한 인생의 해법을 들으면서 내안의 행복을 찾아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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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의 장, 온라인 정토불교대학 모집중


No. 1230 Fri., November 27, 2020

'국민 평균 연봉의 1550만배' 푸틴 연인 카바예바 회장직 연봉은 푸틴 대통령과 처음 만난 것으 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10월 8일(현지시간) 영국 더 선과 데일리메일 등 외 신은 카바예바가 종적을 감췄 다고 보도했다. 2018년부터 공 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 은 카바예바는 2019년 4월 모 스크바의 한 병원에서 쌍둥이 아들을 출산했다고 알려졌다. 당시 더 선은 모스크바의 한 매체 보도를 인용해 "푸틴은 지 극히 사적인 사람이라 (아내 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과 알리나 카바예바(오른쪽)

블리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

비슷한 액수다. 더타임스 보도에

령(68)의 연인으로 알려진 전직 체조선수 알리나 카바예바(37)

따르면 2019년 러시아 국민 평 균 연봉은 5000파운드(약 50만

가 언론사 회장으로 재직하며 100억원이 넘는 연봉을 받았다 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 25일 영국 일간 더타임 스는 러시아 탐사보도 매체 '디 인사이더'를 인용해 러시아 최 대 언론사인 '내셔널 미디어 그 룹' 회장으로서 연봉 7억8500만 루블(약 114억9000만원)을 받았 다고 전했다. 카바예바가 받은 연봉은 러시아 국영 가스기업 ‘ 가스프롬’ 경영진 연봉의 7배와

4000루블·약 739만원)보다 적다. 언론계 경력이 없는 카바예바 는 2014년에 내셔널 미디어 그 룹 회장으로 임명됐다. 이 그룹 은 이른바 푸틴의 '자금책'으로 알려진 유리 코발추크가 2008 년 창립했다. 카바예바는 회장 취임 전 푸틴 대통령의 정치적 기반이라 할 수 있는 통합러시 아당 소속 하원(국가두마) 의원 으로 활동한 바 있다. 카바예바는 18살 때인 2001년

몬트리얼

드밀라와 낳은) 두 딸도 가짜 신분으로 수년 동안 숨겼다"며 "카바예바가 쌍둥이를 낳았다 면 그녀가 사라진 이유가 출 산의 강력한 증거일 수 있다" 고 전했다. 우즈베키스탄 출신인 카바예 바는 시드니올림픽(2000년) 동 메달, 아테네올림픽(2004년)에 서 리듬체조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림픽 메달 2개를 비 롯해 세계 선수권 메달 14개, 유럽 선수권 메달 25개를 획득 해 러시아에서는 전설적인 선 수로 여겨진다. 남성 잡지 맥심과 패션잡지 보그 표지 모델로 활동하기 도 했다. 푸틴과의 열애설은 카바예바 의 선수 은퇴 직후인 2008년쯤 제기됐다. 당시 러시아의 한 매 체에서 두 사람이 모스크바의 한 레스토랑에서 키스를 나누 는 모습이 목격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 시기에 카바예바는 집권 여당인 통합러시아당 공 천을 받아 2014년까지 국회의 원을 지냈다. 이후 두 사람의 약혼 보도도 나왔으나 즉각 부 인당했다. 보도를 한 신문사는 폐간됐다.

서광장로교회

신앙이 있는 교회 성가대 지휘자를 청빙합니다 서광한글영재학교 > 매주일 4:00~6:30 입학자격: 만 3세 이상 17세 미만 입학문의 : (514) 674-1222, (514) 581-0691 본 교회는 한글영재학교와 주일영재학교, 두 축을 통해 장래 꿈나무들을 양육합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일영재학교에서는 CERT와 Photo Bible Study의 Method를 사용하 여 교육합니다. 어려서부터 영재교육으로 바른자세를 익힌 아이들은 반드시 후에 그 열매 를 맺을 것입니다. 학부모님의 서광주일영재학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간: 주일 오후 4:10 ~ 5:30 주일예배: 1:30pm 수요예배: 7:30pm 새벽 기도회: 월~토 6:00am 청년예배: 금 6:3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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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9-

한인기관 및 단체안내 몬트리얼 한인회 남기임 (514)481-6661 몬트리얼총영사관 이윤제 (514)845-2555 퀘벡한인실업인협회 (514)939-3277 몬트리얼대한노년회 서백수 (514)497-4732 민주평통자문회의 이채화 (514)487-5104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유지선 (514)621-7948 몬트리얼한인학교 정영섭 (514)695-6012 참전국가유공자회 김인규 (514)296-6935 재향군인회 몬트리얼분회 이철재 (450)465-8134 이북오도민연합회 김윤철 (514)791-4900 해병전우회 장승엽 (514)295-4898 교회협의회 김대영 (514)909-0691 외항선교회 김광오 (514)597-1777 몬트리얼시니어골프회 송재언 (514)383-2470 칠성회(골프회) 정세훈 (514)488-8042 몬트리얼 바둑동호인회 백성근 (514)482-3199 퀘벡한인테니스회 최성로 (450)672-9332 퀘벡한인미술협회 정화자 (514)671-8133 몬트리얼 한인 선교 합창단 임명규 (514)825-5680 몬트리얼 한인 여성합창단 박천실 (514)562-1790 몬트리얼문학회 유희영 (514)481-9871 몬트리얼 한인무역인협회 송재언 (514)383-2470 멘토클럽몬트리올 정재호 (514)816-4027 재카한국과학기술자협회 김혜림 (514)923-6944 콩코디아 대학 한인학생회 강성두 (514)653-5140 캐나다대사관 장경룡 (613)244-5010

몬트리얼 종교단체 한인천주교회 이봉춘 한인연합교회 김진식 로고스 교회 이용화 한인장로교회 정문성 순복음교회 이승훈 한인감리교회 김동녘 한인사랑교회 김성수 호산나교회 허정기 온누리침례교회 최병희 스노우던로교회 몬트리얼 한인교회 하수만 새생명장로교회 정성호 황 디모데 서광장로교회 람원교회 강숭희 몬트리올 제자교회 이지현 일본인 선교회 박광수 몬트리얼 관음정사 전민락 원불교 연구회 강희언 열린법회(법륜스님) 정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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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 섹션

오타와 지역 기관 및 한인 종교단체

2020년 11월 20일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보/기고/광고문의: jyshinottawa@gmail.com (613) 668-3475

오타와 한인회 전우주 오타와 상록회 차정자 오타와 양자회 박민숙 코윈 오타와지회 안미희 오타와 한글학교 조영재 오타와한인장학재단 최정수 카톨릭보드한글학교 박양희 과기협 오타와지부 장윤순 칼튼대 한인학생회 조동형 오타와대 한인학생회 최하림 공무원 협회 전원일 한인축구(Ottawa Korean Whitecaps) 한인야구(Team Korea)

(613)291-5104 (613)824 9979] (613)825-5203 (613)709-3592 (613)600-4210 (613)302-8427 (613)866-2046 (613)866-6541 (514)981-9657 (343)777-7864 (613)736-8088 (613)447-3544 (438)921-6075

주 캐나다 대사관 캐나다 한국문화원 평통 오타와지회 한국전참전용사회 카한협회 주님의 교회 오타와 한인교회 오타와 새소망교회 오타와 한인장로교회 한국순교성인 천주교회

장경룡 김용섭 한문종 빌블랙 이영해 김영례 강석제 성인수 김경웅 김현철

(613)244-5010 (613)233-8008 (613)795-8895 (613)726-5254 (613)736-8088 (613)408-1737 (613)236-4442 (613)790-0036 (613)314-4113 (613)237-5528

신지연 오타와 지국장 jyshinottawa@gmail.com

[오타와 한인도서관에 어린이 동화책 신간이 기증되었습니다!] 우리 집에 도깨비가 살아요 / 우리 집에 아이들이 이사왔어요 - 글/그림: 루미

한인장로교회 10 Chesterton Dr. Ottawa

담임목사: 김경웅 www.okpc.ca 613-314-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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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 한인도서관(운영분과장 김상 태)에 루미(글/그림) 작가의 신간 어린 이 동화책 <우리 집에 도깨비가 살아요 >가 기증됐다. 루미 작가는 작가, 디자이너, 일러스트 레이터로서 활동하고 있으며, 놓치고 싶 지 않은 소중한 일상과 사랑에 관한 추억 을 그림 에세이로 기록한 <사랑하기 딱 좋은 날>을 펴낸바 있다. <우리 집에 도깨비가 살아요>는 11월 20일 오타와에 도착하였으나 11월 21일 부터 오타와 한인도서관이 계속 늘어나는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임시 휴업을 공지 하여 재개관후 전달될 예정이다.

책소개: <우리 집에 도깨비가 살아요> 는 한 권의 책에 두 개의 이야기가 앞면 뒷면으로 펼쳐지는 형식의 그림책입니다. 앞면은 <우리 집에 도깨비가 살아요> 뒷면은 <우리 집에 아이들이 이사 왔어 요>라는 제목으로 다른 이야기가 펼쳐 져 있습니다. 아이들의 시각에서 도깨비 를 만나는 것과 아이들에게 발각된 도깨 비의 시각으로 펼쳐지는 흥미로운 이야 기를 통하여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법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습 니다. 또한 이 책은 다양한 모습으로 변 신하는 우리나라 도깨비의 특징을 잘 활 용하여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zoom] 코윈 오타와 '시 낭독회' 모임 코윈 오타와지회(회장 안미희)는 지난 6월 3일 <시 낭독회 : 내가 좋아하는 詩 소 개하기>를 시작으로 , 6월 26일 <시 낭독회 두번째 시간: 6월에 꿈꾸는 사랑>, 9월 11일 <시 낭독회 세번째 시간: 가을 노래>, 10월 9일 <시 낭독회 네번째 시간: 추 일미음>, 11월 20일 <시 낭독회 다섯번째 시간 : Snowdrops 눈풀꽃 (번역: 류시 화) Louise Glück 루이즈 글릭>을 진행하며 회원들과 시를 음미하고 작가를 알아 가는 시간을 갖고 있다. 시 낭독회 다섯번째 시간에 이원숙 회원이 낭독한 2020 노 벨문학상을 받은 루이즈 글릭의 눈풀꽃을 지면으로 소개한다. Snowdrops 눈풀꽃 - Louise Glück 루이즈 글릭 (번역: 류시화) Do you know what I was, how I lived? You know 내가 어떠했는지, 어떻게 살았는지 아는가. what despair is; then 절망이 무엇인지 안다면 당신은 winter should have meaning for you. 분명 겨울의 의미를 이해할 것이다. I did not expect to survive, 나 자신이 살아남으리라고 기대하지 않았었다, earth suppressing me. I didn't expect 대지가 나를 내리 눌렀기에. to waken again, to feel 내가 다시 깨어날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었다. in damp earth my body 축축한 흙 속에서 내 몸이 able to respond again, remembering 다시 반응하는 걸 느끼리라고는. after so long how to open again 그토록 긴 시간이 흐른 후 in the cold light 가장 이른 봄의 차가운 빛 속에서 of earliest spring-- 다시 자신을 여는 법을 기억해 내면서. afraid, yes, but among you again 나는 지금 두려운가. 그렇다, 하지만 crying yes risk joy 당신과 함께 다시 외친다.

가족을 치료하는 마음으로!


No.1230 27, 2020 No. 1230 November Fri., November 27, 2020

오타 타와 와 오

코리안 뉴스위크 뉴스위크 코리안

Korean Newsweek Newsweek -21-21Korean

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 '캐나다의 역할'을 주제로 한반도 평화포럼 성료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 문회의 토론토협의회(회장 김연수)는 11월 18일(수) 오후 5시반부터 8시까지 “캐나다 의 역할(Korean Peace Forum-Why Canada Should Care?”)을 주제로 한반도 평화포럼 을 온라인 화상으로 개최했다. 영어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는 캐나다의 저명한 북한전문가 패널리스트들을 포함, 112명이 참석하였으며, 정재열간사의 사회 로 진행된 1부 개회식은 김연수 회장의 환 영사, 정세현 수석부의장의 영상 축사 순서 로 진행됐다. 정세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 장은 영상 메세지로 전한 축사를 통하여 평 화통일에 대한 캐나다의 역할에 관심과 기 대가 크며 좋은 의견을 수렴해 줄 것을 바 란다고 전했다. 김연수 토론토협회장은 지난70년동안 냉 전시대의 상징처럼 남아있는 분단된 한반도 를 위해 현재 중단된 평화 프로세스 과정에 서 돌파구를 제시할 캐나다의 역할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환영사를 통해 밝혔다. 이어서 2부 포럼에서는 한국학센터 연구 원이기도 한 도널드 리커드 토론토대학교 트리니티 칼리지 선임연구원이 진행을 맡 아 기조연설을 담당한 장경룡 주캐나다 대 사와 3명의 저명한 캐나다 패널리스트들을 소개하고 각 패널리스트들이 각자 발표 후 상호토론과 질문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장경룡 주캐나다 대사는 기조연설에서 ‘캐 나다가 75년간 분단된 한반도의 문제에 보 다 더 관심을 기울일 수 있겠는가? 대한민 국에서 바라보는 가장 효과적인 캐나다의 지원 방책은 무엇인가?’ 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첫번 째 패널리스트인 폴 에반스 (York, Harvard, The University of Hong

교계의 전문가들이 그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대한민국의 평화를 이룩하는데 캐나 다가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요약하면, 한 반도의 평화는 미국 새 대통령 당선자의 행 보와 중국의 행동에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캐나다는 주변국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들과 힘을 합쳐 대화와 회담을 통해서 한반 도의 평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캐나다가 할 수 있는 역할들 은 주로 민간활동, 문화와 스포츠, 교육방 면으로 방법을 찾는것이 효율적일것이며, "People-to-People 교류에 있어서 현재 코 로나19에 대한 지원과 경제적인 협력이 중 요하다"고 전했다. 한문종 오타와지회장은 "이 어려운 시기 에 평화 포럼을 개최하기위해 수고하신 김 ▲ 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는 “캐나다의 역할(Korean Peace Forum-Why Canada Should 연수 토론토협의회장님, 정재열 간사님 및 준비위원님들께 축하드리고 감사드립니다. Care?”)을 주제로 한반도 평화포럼을 온라인 화상으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 참가하면서 우리 한반도 평화 Kong 등에서 교수를 역임한 아시아 전문가임. 패널들의 상호토론과 질문답변을 마치고 마 프로세스에 쉬운 답이 없고 긴 시간과 인내 캐나다 아시아 태평양 재단의 공동 대표 역임) 무리 발언에 나선 제랄드 와이트 칼튼대학교 심이 필요하다는것을 다시 느끼게 됐습니 브리티쉬대학 교수가 ‘한반도 평화 유지를 위 교수는 각 패널들의 토론내용을 요약 정리해 다. 그리고 다른 나라들 참여가 필요한 프 한 과거와 미래, 특히 다가오는 시대에 전망하 서 발표했다. 로세스라고 생각해서 이 포럼에 패널리스트 는 캐나다의 역할은 무엇인가?’에 대해 의견을 특히 사회를 맡은 도널드 리카드 선임연구원 들 같이 한반도에 관심을 가지는 캐내디언 피력했다. 은 한반도 이슈에 대해 풍부한 연구 경험과 연 들이 계신다는게 힘이됐습니다. 우리 오타 두번 째는 마리우스 그리니우스 전 한국 및 북 륜에서 우러나오는 자연스러우면서도 핵심을 놓 와지회에서도 앞으로 현지인들에게 한반도 한 대사가 연사로 나서 “주변강국들에 둘러쌓인 치지 않는 진행이 돋보였으며 캐나다에서 한반 에 평화통일에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를 만 분열된 한반도 – 왜 한국이 캐나다의 우선순 도문제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각 패널리스트 들고 더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고 소 위 주제가 되어야 하는가?”를 주제로 발표했다. 들의 발표를 마지막에 제럴드 와이트 교수가 요 감을 전했다. 세번째 패널리스트로 유엔 세계식량계획 약, 발표해 줌으로서 참가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한편 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는 영어로 진 (WFP)을 통하여 평양에 거주했던 에릭 와인가 이어서 민주평통 자문위원을 지낸 바 있는 연 행된 이번 한반도평화포럼 영상에 한인 동 트너(독립 기관인 식량 지원 연락 부서 (FALU) 아 마틴 상원의원이 이 포럼에서 배운 것을 마음 포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한글자막을 추가 의 창립 책임자, 유엔 세계 식량 계획 (WFP) 소 에 담고 이를 향후 활동을 반영하도록 노력하겠 해 배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속 평양파견 거주) 전 국제 교회위원회 사무총 다며 모든 패널들과 평화포럼을 주최한 민주평 -신지연 기자 장이 ’ 한반도 평화구축에 캐나다의 북한에 대 통 토론토협의회에 감사인사를 표했다. -jyshinottawa@gmail.com 한 인도주의적 지원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민주평통 최연소 자문위원인 김형근 오타와지 에 대해 발표했다.

회 자문위원은 "각 분야 학문계, 전직 외교관, 종

[채용공고]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행정직원 채용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은 다음과 같이 행정직원을 채용할 계획이오니, 관심 있는 분 들의 많은 지원을 바랍니다.

[주캐나다 대사관 공지] 11월21일부터 모든 캐나다 입국자 ArriveCAN 어플 등록 의무화 캐나다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대책에 따라, 11월21일부터 모든 캐나다 입국 자는 핸드폰에 ArriveCAN 어플을 설치해 출발 전과 도착 후 개인정보, 건강상 태를 의무적으로 제공해야 합니다. ArriveCAN 어플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 플 앱스토어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1. 채용 인원: 행정직원(일반직) 2명("대외협력 및 홍보 담당" 1명, "미디어 담당" 1명) 2. 주요업무 가. 대외협력 및 홍보 담당 ㅇ 캐나다 현지 기관과의 대외 협력 업무 ㅇ 언론 및 홍보 업무 등 나. 미디어 담당 ㅇ 사진 및 동영상 콘텐츠 제작/편집 및 각종 홍보물 디자인 ㅇ 홈페이지 및 SNS 관리 등 3. 자격요건 가. 캐나다에서 기간에 관계없이 합법적으로 체류하며 근무할 수 있는 자 *캐나다 영주권자 및 시민권자 나. 문화원 근무에 결격 사유(범죄 경력 등)가 없는 자 다. 각종 오피스 프로그램 및 커뮤니케이션 어플리케이션 능통자 라. 한국어 및 영어 의사소통 능통자(원어민 수준) 등 *상세 내용: 본 원 홈페이지(http://canada.korean-culture.org) 공지사항 참조 *문의: 이메일(canadahr@korea.kr)

1. 출발 전 항공기에 탑승하기 전 핸드폰에 ArriveCAN 어플을 설치해 여행 정보, 연락 처, 자가격리 계획, 코로나19 관련 답변 등을 제출해야 합니다. 동 조치를 이행 하지 않으면 최대 C$1,000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육로나 해상으로 입 국하는 경우는 11월2일부터 이미 시행되고 있습니다. 2. 도착 후 항공, 육로, 해상을 통해 입국한 모든 여행객은 ArriveCAN 어플을 통해 캐 나다 도착 48시간 이내 자가격리 장소에 도착했음을 확인해야 하며, 자가격리 (14일) 기간 중에는 매일 자신의 코로나19 관련 건강상태를 입력해야 합니다. ArriveCAN 어플을 사용하지 않는 여행객은 격리 기간 동안 매일 1-833-6410343으로 전화를 해야 합니다. *동 조치를 이행하지 않으면 캐나다 당국으로부터 법 집행 대상이 됩니다.

Winter weather parking ban in effect Monday, November 23


-22-22-코리안 코리안 뉴스위크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오타와 한인회 과외교사 명단 코로나로 인한 교육의 고민을 가지고 계신 학부모와 학생을 위해 오타와 한 인회는 초/중/고/대학 등 외 과목별 과 외교사 명단을 작성하고자 합니다. 과 외 경력이 있으신 교민분들께서는 아래

오 타 와 참고: 오타와 한인회는 개인 과외비,

과외 진행 방식 등 과외교사와 과외 절

많은 교민분들께 독서와 문화활동 기

일 (ott.korean@gmail.com)로 보내주 시길 바랍니다.

회를 제공하고자 KCAO는 한인도서관 을 개관하였으나 계속 늘어나는 코로나

성함 (한/영): 과목: 수준 (초/중/ 고/대): 연락처 (이메일/전화번호):

상황으로 인해 11월21일부터 다시 임시 휴업을 할 예정입니다. 개관 소식은 추

서는 명단 공유에 동의하십니다.

잠도 오지 않는 밤에: 불면증

로 진행되오니 안전사고 없이 진행되시 길 바랍니다.

내용을 참고하셔서 저희 KCAO 이메

참고: 윗 내용을 작성하신 교민분들께

[류은규의 한방칼럼]

차에 관여를 못하며 정보 공유 목적으

오타와 한인도서관 '임시휴업'

후에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

제1230호 2020년 11월 27일 (금요일)

불면증은 사회적 질환이란 말이 있을

로 인식하지 않는다. 일시적인 증상으

정도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많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가

로 여기거나, 수면 유도제나 수면에 좋 은 음식 등 간단한 처치나 수면 환경에

장기화 되면서 달라진 생활 패턴, 근무 환경, 제한된 야외 활동, 불안한 미래 등

대한 변화, 반신욕 등의 관리로 충분히 개선할 수 있는 문제로 여기기도 한다.

으로 인해 불면증 치료를 위해 찾아오는

그러나 불면증이 가진 문제는 불면증상

환자의 수가 예전보다 늘었다.

뿐 아니라 동반되는 정신적 질환으로의 발전에 있음을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www.facebook.com/ottkoreanlibrary 쉽게 잠에 들지 못하는 불면증 환자들 에게는 단순히 잠에 들지 못하는 그 순

한의학에서는 불면증의 개선을 위해

간만이 스트레스로 다가오는 것은 아니

수면습관과 수면주기 파악 등의 불면증

다. 고된 하루에 피로한 신체를 회복하 지 못할뿐더러 부족한 잠으로 인해 정신

증상에 대한 진단과 체질파악, 동반되 는 정신과 증상 등을 토대로 뇌 기능의

적인 문제까지 발생하게 된다. 잠에 들 지 못해 업무나 생활에 지장을 받게 되

정상화와 심신의 안정을 추구한다. 불면 증 치료와 함께 동반되는 공황장애, 불

면서 불면으로 인한 불안증도 함께 생

안장애, 우울증, 강박증 등의 증상을 파

기고, 이것이 지속되면 우울증까지 불

악해 한약치료와 침치료를 한다.

러올 수 있기 때문이다. 불면증 증상은 잠들기까지 30분 이상 걸리는 입면장애나 잠에 들더라도 온전 히 수면을 유지하지 못하고 깨는 수면 유지장애, 중도에 깨게 되어 다시 잠들 기 힘든 조기각성 등 크게 세 가지로 나 뉜다. 이 같은 증상이 시작되게 되면 스 트레스나 감정적인 회복이 이뤄지지 않 아 뇌기능에 문제를 초래할 수 있으며 신체적으로도 영향이 올 수 있다. 또한 불쾌한 감정을 정화시키지 못해서 기분 부전에 빠질 수가 있고 수면에 대한 강 박증은 더 심화되기 쉽다. 수면의 기능은 낮 시간 동안 소모되 고 손상된 기능을 회복하고 생존기능과 기억 보존 기능을 담당하며, 학습한 정 보를 다시 정리하고 기억으로 저장시키 는 작용을 한다. 또한 좋지 않은 감정을 처리하는 역할을 하는데, 숙면을 취하지 못하게 되면서 기능이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면 각종 신경정신과 증상들, 즉 불 안장애나 우울증 등을 유발할 수 있다. 하지만, 많은 경우에서 이 같은 불면 증을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증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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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타 와

단순히 수면 습관의 교정이나 신체의 이완을 돕는 것에만 국한된 것이 아닌, 스트레스와 정서를 조절하는 편도체와 해마의 기능 개선과 편도체의 과흥분을 억제하고 뇌기능 정상화를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치료의 방향을 설정한다. 불면증을 치료하기 위해 환자 본인의 환경적 변화에도 노력하는 것이 중요 하다. 늦은 밤 컴퓨터나 TV, 스마트폰 의 과도한 사용으로 뇌의 각성 상태를 유지하는 것을 막고, 빛과 분위기 소음 등 취침에 충분히 적합한 환경을 구성 하는 것도 중요하다. 저녁 식사량을 평 소보다 줄이고 특히 야식을 피하면 소 화 기능에 무리를 주지 않아 위가 편안 해지면서 수면에 도움이 되기도 한다. 불면증은 처음부터 바로 증상이 심하 게 나타나지 않는다. 그러다가 방심하 면 급격하게 증가해서 악화되고 만성화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조금이나마 증 상이 있다면, 일시적으로 잠이 오지 않 거나 우울한 기분이 드는 것이라며 스 스로 방치하지 말고 의료기관의 진단과 치료를 통해 개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새생명 한의원 특진: 불임, 갱년기장애, 알레르기, 남성보양, 청소년 총명탕, 통증, 어린이 성장, 산후조리

원장 한의사 류은규 Ottawa 불임센터 협력한의사 McGill 의예과졸 Mercy College 한의대 수석졸 경희대 국제한의학과 수료 북미 한의사 자격증 * 몬트리얼 교민분은 자세한 전화 상담 후 한약을 배송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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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30 27, 2020 No. 1230 November Fri., November 2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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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230호 2020년 11월 27일 (금요일)

KOREAN/CORÉEN

코로나 바이러스 19 관련 안내문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COVID-19) 해외에 있는 동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노출되었을 수 있습니다. 캐나다 보건국은 앞으로 14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질환에 대한 공포가 점차 동안전세계적으로 다음 사항을 준수하실 것을 요청바이러스전염으로 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몬트리올 한인여러분.

확산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최

근 며칠내 증가하면서 한국은 물론 캐나다에서도 많은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기침 및 코로나19 호흡 곤란이 확진자수가 있는지 스스로 크게 관찰하십시오 지금은 그 어느때보다 차분한 판단과 대응이 필요한 시기 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한인회는 다음과 같이 당 f 아플 경우 타인에게서 쉽게 떨어질 수 없는 장소를 피하십시오 부 말씀을 드리는 바 입니다. f 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손을 자주 씻고, 기침 또는 재채기를 할 때는 팔로 입과 코를 가리십시오.

코로나19(COVID-19) 증상이 나타날 경우 최대한 빨리 타인으로부터 자신을 격리시키십시오. 전문 - 손자주씻기, 공공장소에서 기침/재치기시 옷소매로 입과 코가리기 등 지역사회 의료인 또는 자신이 위치하고 있는 주 또는 준주의 보건 당국에 즉시 연락하십시오. 자신의 증상과 여행 기록에 대하여 설명하십시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항을준수해 주십시오.

- 당분간 단체모임이나 인원이 많이 모이는 행사 참여를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원으로서의 요구되는 사

보건 당국

- 캐나다 및 퀘백정부의 질병예방지침을 참고하여 위생에 더욱 신경써 주십시오. - 외국에서 이제 막 도착하신 분들께서는 약 2주 정도 댁에서 머무르시며 건강상태의 추이를 지켜봐 주시 면 감사하겠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 - 확인되지 않은

소식유포를 자제해 주십시오.

앨버타

811 811

서스캐처원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811

매니토바 - 주요증상

1-888-315-9257 : 열, 기침, 호흡곤란 - 증상은 감기와 유사하거나 더 심할 수 있고, 드물게 감염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온타리오 1-866-797-0000 - 합병증의 위험이 가장 높은 사람은 면역체계가 약화되거나만 성질환이 있는 사람과 노인입니다. 퀘벡

811

전파경로

뉴브런즈윅

811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

811

노스웨스트 준주

911

- 감염된 사람이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그 사람과의 밀접한 접촉 811 - 감염된 표면을 손으로 만지고 입, 코, 또는 눈을 만지는것

노바스코샤

예방

기침

811손을 또는 1-888-709-2929 물에 최소 20초 동안 비누로 자주 씻으십시오. - 비누와 물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 알코올 성분의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누나부트 867-975-5772 - 기침 및 재채기시 세균의 확산을 줄이기 위해 입과 코를 팔로 가리십시오.

뉴펀들랜드 및 래브라도 - 따뜻한 흐르는

- 티슈를 사용하는 경우 가능한 빨리 폐기하고 손을 씻으십시오.

유콘 준주

811

유용한 링크 및 번호

- 캐나다 정보 : 1-833-784-4397 canada.ca/le-coronavirus 캐나다 정부 신종정부 코로나코로나바이러스 바이러스 안내-전화: 1-833-784-4397 canada.ca/coronavirus Info-Social 811 : 심리상담서비스(전화811) - Info-Santé 811 : 건강상담서비스(전화811)

호흡 곤란

811번호로 전화상담 및 CLSC, 클리닉 또는 병원 방문 후 진료받기

몬트리올 한인회 811번호로 전화상담 및 CL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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