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뉴스위크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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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 유학이 힘들땐

2020년 12월 9월 25일(금) 2018년 7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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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주, "트뤼도가 뭐라해도”이민 줄인다 CRA 사이버 공격 피해자 알고보니 '수 만명' `공약대로' 노동인력 부족해도

지난달 캐나다 국세청(CRA)

20% 감축 행될 시행 것이라고 예정 설명했다.

에서 발생한 사이버 공격으로 수 천쥬트땡 명 납세자의 개인정보가 유 트뤼도 캐나다 수상의 우 출된 사건과 관련해 더 많은 내 피 려에도 불구하고 퀘벡 주정부가 해자가 확인된 나타났다. 년도 이민자 수를것으로 20% 감축을 진행 CRA는 이에 대한 추가 할17일 예정이다. 조사 해커들에 사이 지난 결과, 총선에서 퀘벡주의의한 정권을 잡 은 퀘벡 미래연합당(CAQ)은 지난 화 버 공격으로 이전에 발표된 피 요일 이같은 내용에 공 해 수치보다 4배나대해 많은"총선 계정에 약과 같이미친 지난해 퀘벡주가 받아들 영향을 사실이 뒤늦게 확 인 이민자 5만명을 올해 4만명으로 인됐다고 밝혔다. 감축할 것을 확인한다"고 발표했다. 이전 발표에 따르면 CRA는 앞 이민성 장관 시몬 졸린-베렛씨는 서 5500개의 CRA 계정 사용자 퀘벡주에 이민을 원하는 사람들에 의 개인 정보가 해킹되었다고 보 게 노동환경에 더욱 적응할 것을 요 고했으며, 캐나다 정부 서비스 구했다. 전반에 걸쳐 1만1200개의 계 의회에서 그는총"우리가 원하는 것 정이 은 모든피해를 방법을 봤다고 이용하여확인했다. 퀘벡을 선 그러나 현재는 그 수치가 4배 택한 모든 사람들이 성공할 수 있는 이상 늘어나 약 4만8500개의 기회를 얻는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나사용자 졸린-바렛 장관은 퀘벡 정 CRA 계정에서 의심스 부가 직업을 구하는 방 러운이민자들이 활동이 발견되었으며, 해 법에 대해지난 어떻게 대해서는 커들이 한 할지에 달 동안 CRA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의 눈을 피해 사용자들의 계정 또 새로운 노동자들에대한 에그는 접속해 개인정보를 빼돌린 불어 능력시험 또한 계속해서 시행 것으로 드러났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에는 CRA 계정뿐만 아 한편, 트뤼도 수상은 지난 화요일 니라 ‘GCKey’ 계정을 직접 겨 오전에 매년 수용하는 이민자 수를 냥한 사이버 공격이 포함됐다. 감축하려는 퀘벡주의 계획을 재고하 GCKey 계정은 30개 정부 길 바란다고 권고한 바 있다. 부처 및트뤼도 기관과 참전용사 복지 혜택 수상은 퀘벡주내 사업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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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CRA는 “신분 도용이나 사기 행위로 입은 개인 퀘벡주의 가장피해를 큰 업주들의 모임 과 고용주협의회(CPQ)는 협력하여 사기꾼들이 인 지난자신 화

및 이민 신청과 같은 다른 온라 인 포털에 접근할 수 있어 피해 규모가 늘어날 수 있다. CRA의 최고정보통신책임자 는 "이러한 사이버 사건에 대 한 법의학적 분석을 지속적으 로 실시한 결과, 7월 초에서 8 월노동인력 15일 사이 1400만 개가 넘 이 부족을 우려하고 있다고 는 CRA 계정 중새약 듣고 있다고사용자 말하며 "지금이 이민4 자를 줄여야하는의심스러운 좋은 싯점인지 모 만8500개에서 활동 르겠다"며 오타와에서 기자들에게 이 확인됐다"며 “정부는 영향을 불어로 말했다. 받은 모든 사용자에게 통지하고 CAQ 당은 연방정부에게 공약을 이러한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피 실행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구했다. 해를 집계하는 작업을 하고 있 퀘벡 주정부는 경제 이민에 대한 다”고 전했다. 관할권을 가지고있는 반면, 가족 상 이에 따르면 해킹으로 계정 봉 및 난민 프로그램은 연방 정부가 이 정지된 사람들은 개인 계정 감독한다. 에연방정부가 대한 접근을 선발한복구하는 퀘벡-연방작업 정부 이나 새로운 계정을 만드는 작 간 업부 장관인 도미닉 르블랑 장관 업을 위해퀘벡주 새롭게 신원을 은 이 같은 계획에 대해 확인 연방 하는 방법을 레터를 차원에서 연구할설명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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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계정을 제기한퀘벡 사 요일 성명서를사용하여 통해 이민자는 기번영을 청구 위해서 및 지급에 대해 책임 주 필수라며 "이민자 을 지지 않도록 것”이 숫자를 줄이는 것은 보장할 상황을 악화시 킬 것이가"고 이브-토마스 도발 회 라며 “계정에 피해가 간 개인에 장은 게는말했다. 무료로 신용 보호 서비스 CPQ 측은 퀘벡 정부가 덧붙였다. 노동 수요 를 제공할 것"이라고 받게 된다. 충족하기 위한 외국인 노동 현재 이와임시 관련한 CRA 측은 영향을 받는 모든 를 RCMP는 자 숫자도 늘려주기를 바란다고 덧 계정에 ‘안전장치’가 추가로 설 조사를 진행 중이며, 영향을 붙였다. 치되었고, 모든 유효한 연방 긴 받은 정부 부처는 자체 조사를 프랑소아 르골 퀘벡주 총리는 자 급 구호 지원금이 문제없이 발 수행하고 있다. 신의 이민 정책을 옹호하면서 퀘벡 에 5년 이하 체류한 이민자들의 실 업률이 15%라고 반복해서 지적했다. 그는 이미 퀘벡주에 살고 있는 난 트뤼도는 주정부와 이민자 쿼터에 몬트리올정식으로 평통,받아들 온라인으로 상품' 민과 이민자들을 대한 논의가`다양한 진행 중이다고 밝혔으 이는 캐나다-퀘벡 간의 기존의 아 며 한편, 오타와(연방정부)는 전국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몬트리 이채화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웃라인에 대한 임무를 충실히 지키 이민자를 늘려는 의도를 시사했다. 얼 지회(지회장 이채화)가 "독도 인해 어려운 시기에 남북이 함 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퀘벡 주 자유당은 CAQ의 이민 계 는 우리땅 노래자랑대회"를 개 께 공감하는 "독도"를 주제로 발레리 플랑뜨 몬트리얼 시장 또 획에 대한 토론을 원했지만 연간 할 최한다. 행사를 기획했다"며 "역사를 알 한 CAQ 정부의 계획이 퀘벡주 최대 당량을 정하기 위한 토론이나 국회 참가 몬트리얼에도 방법은 다양한 고 애국하는 마음을 담아 10월 도시인 노동방법으로 인력 수 투표는 필수 조건은 아니다. 제작된 동영상을 제출하는 방식 25일 독도의날을 뜻 있는 날로 급에 영향을 키칠 수 있다는 우려 자유주의 이민 평론가 인 도미니 으로 당선자들에게는 푸짐한 상 크 만들자"며 "한편, 뉴브런스윅과 를 나타냈다. 앵글 레이드는 정부의 목표 수치 품이 준비되어 노바스코시아에서도 많은 팀들 퀘벡주 실업률은있다. 지난해 6.1%로 는 임의적이며 신규 이민자의 감소 기록적으로 낮은 온라인으로 수치이다. 모든 방식은 진행 가 이반드시 준비를더 하고 있어 잘 통합 될 몬트리얼 것이라는 지난 월요일 발표된 CAQ의 경제 되며 상품과 상장도 우편으로 배 의미는 교민들도 많은 참여를 당부드 아니며 ""사실에 근거하지 않 전망에서도 노동시장을 조이면 경제 이념 이외에 다른 무엇이 있 송되어 코로나로 인해 바뀐 우리 는다면 린다"고 말했다. 성장이 둔화될 것이라고 나와있다. 는가?" 라고 반문했다. 의 일상을 보여주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광고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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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 뮤 니 티

제1220호 2020년 9월 18일 (금요일)

"캐나다, 더 강력한 경제 회복 이끈다" 중추인 중소기업의 지원이 확 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기금(Clean Power Plan)’을 새 롭게 창설키로 했다. 이 청정에 너지기금은 석탄 의존도를 낮추

장애인·노인·여성 처우 개 선

정부는 코로나19 사태가 캐나 다 장애인들에게 불균형적으로 영향을 미쳤다는 점을 강조하 자유당 정부는 23일 제43대 연방하원 개원연설을 통해 코 로나19 국난 극복 의지와 사

건당국의 결정에 따라 일시적으 로 문을 닫아야 할 사업체에 추 가적인 재정 지원을 하겠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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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하는 ‘장애 포용 계획’을 검 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년 여름까지 연장될 전망이다.

원을 받을 수 있도록 장기요양 을 위한 새로운 국가 기준을 마

연방정부는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검사 받고 싶은 사람들 이 몇 시간 동안 줄을 서서 기 다리지 않도록 각 주정부를 지 원해 코로나19 진단검사 역량 을 강화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특히나 정부는 원거리의 고립 된 지역사회에 코로나19 검사 를 제공하는 등 급증하는 검 사 요청 건수를 신속하게 충 족하기 위해 연방 테스트 지 원 대응 팀을 구성할 예정이 라고 밝혔다. 정부는 또한 국내 생산 능 력을 구축하고 국제적으로 공 급망을 확보하는 등 국민들을 위한 개인 보호 장비(PPE)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캐나다 비상 임금 보조금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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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에 구조적 대응 수립

비상 임금 보조금(CEWS)은 기 업들이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코로나19 사태가 대규모 확 산으로 전환되는 것을 막기 위한 2차 폐쇄(락다운) 조치 가 주 곳곳에 예고되는 가운 데, 연방정부는 지역 공중 보

다 비상 대응 혜택(CERB) 프로 그램을 대체하는 새로운 고용 보 험(EI) 제도 하에서 혜택을 받을 자격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 마련 된 캐나다 회생 혜택(CRB)도 추 진할 것이라고 확언했다. 캐나다에 백만 개 일자리 창출

정부는 CEWS 프로그램을 내년 까지 연장함으로써 캐나다에 100 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만들겠다 는 포부도 내세웠다. 정부는 사회 분야와 인프라에 대한 직접 투자, 신속한 인력양 성을 위한 즉각적인 교육, 고용 주들이 노동자를 고용하고 유지 할 수 있도록 하는 인센티브 제 도 등을 통해 이를 실시할 것이 라고 밝혔다. 또한 내년에 캐나다 젊은이들에게 더 많은 유급 근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청년고 용계획(YESS) 프로그램도 확대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더해 정부는 단순한 일자 리 창출을 넘어 일자리 창출 기 업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 해 나간다는 방침을 전했다. 특 히 공동체의 생명선이자 경제의

대한 투자로서 제조업, 천연자

장애 프로그램의 적격성을 결 정하기 위한 더 나은 절차를 포

향을 새롭게 제시했다. 줄리 피예트 연방총독이 발표한 이

주(州) 지원 통한 코로나19 검사 강화

실 가스 배출이 제로인 미래에

을 위한 고용 전략 및 ▲정부

혔다. 이에 따라 기존의 캐나다

정부는 또한 이달 말까지 캐나

달하는 아틀란틱 루프(Atlantic Loop)와 같은 프로젝트에 포함 될 전망이다. 아울러 정부는 온

원, 에너지 부문 업계에 대한 재정 지원을 약속했다.

후 지원 대책에 대한 정책 방

날 개원사의 7가지 하이라이 트를 짚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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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서, ▲새로운 캐나다 장애 혜 택, ▲장애를 가진 캐나다인들

는 지역에 잉여 청정에너지를 전

아울러 노인들이 최대한의 지

련하기 위해 주 및 준주 정부 와 협력하고, 앞으로 노인들을 돌보는 것을 소홀히 하는 사람 들을 처벌하기 위한 형법을 개 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여성들에 대한 불균형적인 경 제적 영향에 대해서는, 더 많 은 여성들을 노동에 투입하겠 다는 해결 공약을 내걸었다. 정 부는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캐나다 전역의 조기 학습과 육 아 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장기 적인 투자를 이행하고 방과 후 프로그램에 대한 비용 지원을 약속했다. 클린 테크놀로지 기업에 지원 확대

정부는 캐나다를 청정기술 의 세계 선두주자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무방출(zeroemissions) 제품을 만들기 위 한 투자 유치 명목의 새로운 기금을 지원할 것을 다짐했다. 정부는 이에 대한 대책으로 이들 기업에 대한 법인세율을 절반으로 낮추기로 했으며, 또 한 친환경 정책인 '청정에너지

정부는 북미 전역에 퍼진 흑 인 차별 항의 시위와 RCMP의 과잉대응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캐나다의 체계적인 인 종차별을 다루는데 전념하겠다 고 나섰다. 정부는 ‘형사제재의 최소화에 서 형벌로, 사면신청에서 (범죄) 기록으로’ 형사사법제도를 개혁 하기 위한 법안을 도입하겠다는 새로운 방책을 제시했다. 또한 RCMP에 대한 민간인의 감독을 강화하여 무력 사용에 관한 기준을 다룰 것이라고 말 했다. 아울러 온라인에서 혐오 발언을 다루는 것, 특정 지역 사회에 더 많은 경제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 공공조달의 다양 성 증가가 주요 의제가 될 것이 라고 설명했다. 신규 항공 노선 개설

정부는 항공사들의 지역 노선 개설을 지원하기 위해 관계자들 과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캐 나다인들이 신뢰할 수 있고 저 렴한 지역 항공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정부는 이번 신규 항공 노선 개설안을 형평성, 일자리 창출, 경제 발전의 주요 문제로 보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노 력을 이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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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220 Fri., September 18, 2020

커 뮤 니 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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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에게 독극물 보낸 50대 캐나다 여성 법원 출두

제1220호 2020년 9월 18일 (금요일)

코로나19로 동양인 혐오 피해 높아졌다 민자나 캐나다 태생의 참가자들 보다 코로나19의 과정에서 차별 을 경험했다고 보고할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기성 이민자들과 캐나다 태생보 다 가시적 소수민족으로 분류된 집단에 속할 가능성도 더 컸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에게 독극물 '리친'을 보낸 캐나다인 파스칼 페리 에. /로이터 연합뉴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증가했다. 이들 참가자 집단은

이같은 결과는 코로나19 대유

캐나다 내 소수 집단에 대한 차 별적인 행태가 만연해진 것으로

백인 참가자들보다 차별을 경험 했다고 신고할 가능성이 2배 이

행이 시작된 이래 특정 인종에 근거한 괴롭힘이나 공격의 빈도

나타났다.

상 높았으며, 이중 한국인 참가

캐나다 통계청이 지난 8월 4 일부터 24일까지 약 3만5000명

자의 차별 경험 빈도가 64.4% 로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가 여실히 증가했음을 나타낸다. 통계청은 이번 결과와 관련해

이상의 캐나다인을 대상으로 설 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4분의 1

자료에 따르면 캐나다 거주 한 국인들의 혐오 범죄 신고 횟수

는 혐오증이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적 차별로 자리잡은 것으

캐나다 내 소수 집단을 바라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에게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다.

이 넘는 소수 집단 참가자들이

는 남성 64.2%, 여성 63.2%로

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독극물 리친이 담긴 우편물을 보낸 캐나다 여성이 미국 법원

다음 재판은 이달 28일 열리며 그 때까지 페리에는 구금된다.

코로나19 기간 동안 차별을 겪 거나 부당한 대우를 받은 적이

백인(22.4%)보다 3배 가량 높 았고, 중국인(59.6%)의 신고율

한편, 코로나19 사태 과정에서 차별을 경험했다고 응답한 사람

에 출두했다. BBC 등 외신에 따르면 22일 (현지 시각) 오후 캐나다 국적 파스칼 페리에(53)는 이날 연방 법원에 출두했다. 캐나다 퀘벡 출신인 페리에는 우편물을 보 낸 이후인 지난 20일 뉴욕 버팔 로 국경에서 미국으로 건너오던 중 체포됐다. 체포 당시 페리에 는 총을 소유하고 있었던 것으 로 전해졌다. 미 연방수사국(FBI) 조사 결 과, 페리에가 리친과 함께 우편 물에 동봉한 편지 속에는 트럼 프 대통령이 재선 레이스를 포 기하기를 촉구하는 서신이 들어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편지에 서 페리에는 트럼프에게 “나는 당신에게 ‘추한 폭군 광대’라는 새로운 이름을 주겠다”고도 적 었다고 한다. 또한 우편물에서 는 페리에의 지문도 확인됐다. 이날 재판에서 페리에는 국선 변호인과 프랑스어 통역사를 대 동하고 재판에 임했다. 페리에는 트럼프 대통령을 해하려 했다는

한편, 미 수사 당국은 페리에 가 백악관 외에도 텍사스주 교 도소와 보안관실 등 5곳에 리 친을 보낸 것으로 확인했다. 페 리에는 앞서 지난해 3월에도 불 법 무기 및 위조 운전면허증 소 지죄로 텍사스주에서 구속된 전 력이 있다.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 결과 특히 가시적 소수 민족으로 분류된 특정 집단 가 운데 중국, 한국, 동남아시아 참 가자들이 다른 집단보다 코로나 19 사태가 시작된 이후 인종 또 는 피부색에 근거한 괴롭힘이나 공격을 받은 빈도가 눈에 띄게

보다도 높은 것으로 보고됐다. 이외 아시아계에서는 동남아시 아인(52.7%), 필리핀인(46.6%), 남 아시아인(3 8 .9%), 일본인 (34.1%) 순으로 차별 피해 경 험이 높았다. 최근 10년 이내에 캐나다에 도 착한 이민자들 역시 기존의 이

중 가장 많이 보고된 차별 형태 는 인종이나 피부색에 따른 차 별(34%)이었고, 연령에 따른 차 별(30%), 외모(26%), 민족·문화 (25%), 성별(22%) 순으로 나타 났다. 또한 참가자 10명 중 4명 (36%)은 상점이나 은행, 식당에 서 차별을 가장 많이 경험했다 고 응답했으며, 33%는 공공장 소(공원, 보도 등)를 이용하면 서, 또 다른 32%는 온라인이나 직장 또는 입사 지원 시 비슷 한 차별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이외 사적 모임에 참석했다가 (16.4%), 대중교통이나 택시를 이용했다가(15.7%), 혹은 학교 나 수업 중(6.6%)에 차별을 당하 는 일도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통계청은 대체적으로 이러한 소수 집단 응답자(41%)가 전체 참가자에 비해 지역사회에 대한 소속감이 약하다는 응답이 많 았으며, 이러한 차별 경험으로 인해 경찰이나 법원, 정부 기관 을 덜 신뢰하게 될 가능성이 높 다고 분석했다.

화장지 제조사 '루머 일축' "휴지 공급에 이상 없다"

캐나다 최대 화장지 제조업 체 중 하나인 크루거는 현재

화장지 공급이 원활하며 공급 부족 현상은 없다고 말했다. 크

루거는 일부 사재기로 인해 간 혹 빈 진열대가 보일 수도 있 지만,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에 게 판매할 충분한 화장지를 보 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모든 것이 불확실한 시기이기 에 앞날은 알 수 없는 것"이라 고 여운을 남겼다. 크루거를 포함해 휴지 제조업 체 캐시미어·퓨렉스는 제품 수 를 줄이고 휴지 공급을 늘리는 등 원활한 공급을 대비 중이다.


No. 1220 Fri., September 18, 2020

캐나다인 83%“공공장소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5-

“코로나 2차 확산, 이미 시작됐다”

마스크 착용 찬성”

루도 빠짐없이 100명 이상의 신 규 확진자가 나오고 있고, 1차 확산 당시 바이러스 확산을 성 공적으로 막았다는 평가를 받 았던 BC 역시 최근 일일 평균 신규 확진자 수가 100명대를 넘 어서며, 1차 확산 당시보다도 심각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확산세가 심상치 않자, 온타 리오와 퀘벡 당국은 확진자가 계속해서 늘어난다면 봄에 진 행했던 대대적인 락다운을 다 시 한번 발효할 수 있다고 경고

팬데믹 반년 만에 마스크 착용도 적응 캐나다인 21%“마스크 의무화는 자유 억압”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재확

마스크의 효과를 부인했던 것

산 하는 분위기인 가운데, 대 다수의 캐나다인은 공공장소

에 비해, 최근 들어 캐나다에서 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하는

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대

것이 더 이상 어색하지 않은 일

해 긍정적인 생각인 것으로 조 사됐다.

이 되고 있다. 마스크 착용의 효과가 입증되

여론조사 기관 레져(Leger) 가 지난 9월 18일부터 사흘간 1538명의 캐나다인과, 1001명 의 미국인 성인을 대상으로 마 스크 착용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83%의 캐나다인 이 정부가 교통수단, 식당, 상 점 등의 공공 실내 장소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해야 한 다고 답했다.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대해 긍 정적인 캐나다인은 두 달 전 설 문조사에 비해 16%가 늘었으며, 국내에서 가장 많은 코로나19 확 진자가 나온 온타리오(88%)와 퀘벡(84%) 주민이 가장 긍정적 으로 생각했다. 그에 비해 얼마 전 누적 확진자 수가 700만 명 을 돌파한 미국 국민들의 68% 는 정부가 마스크 착용 의무화 를 진행할 필요가 없다고 대답 해, 캐나다인들의 의견과는 다 소 차이가 있었다. 코로나19 사태 초기만 해도, 마스크 착용을 두고 인종차별 범죄가 일어나고, 보건 당국도

자, 퀘벡 주정부와 온타리오의 토론토와 오타와를 비롯한 지자 체는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고, BC에서도 대중교통과 많은 상점에서 마스 크를 착용해야 입장이 가능해지 는 추세다. 반면 일부 시민들은 마스크 착용에 대해 극도로 부정적인 입장이었는데, 21%의 캐나다인 이 마스크 착용 의무화는 자유 를 침해하는 일이라고 생각한 다고 답했고, 12%의 응답자는 마스크 반대 시위를 지지한다 고 답했다. 미국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 화는 자유를 억압하는 일이라 고 말한 응답자가 43%, 마스크 반대 시위를 지지한다는 응답자 는 31%였다. 한편,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며 2차 확산에 대한 위험도 높아 지는 가운데, 69%의 캐나다인 은 올해 안에 2차 락다운이 찾 아올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 로 나타났다.

국내 4대 주 확진자 수 폭발···4·5월 수준 트뤼도 “2차 확산은 1차보다 강력할 것”경고

했다. 1차 확산 당시 온타리오 와 퀘벡은 계속되는 확진자 증 가로 인해, 락다운을 더욱 강력

캐나다 내 코로나19 확산세

가를 억제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하게 진행하고, 늦게까지 유지 한 바 있다.

가 전국적으로 번져가는 가운 데,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캐나

통제가 필요하다고 발표한 바로 다음 날에 이루어졌다.

이날 담화에서 트뤼도 총리는 “우리가 지금 행동을 바꾼다 해

다 내 2차 확산은 이미 시작됐

실제로 9월 들어 캐나다 인구

도 오늘과 내일의 신규 확진자

다고 인정했다. 트뤼도 총리는 지난 23일 저녁 담화를 통해 “국내 4대 주에서 코로나19의 2차 확산은 시작되 고 있는 것이 아니라, 이미 진 행 중”이라며 “최근 확진자 증 가세를 볼 때, 이번 확산은 지 난봄에 진행됐던 1차 확산보다 도 더 심각할 가능성이 있다” 고 말했다. 트뤼도 총리의 이와 같은 발언 은, 연방 보건당국의 테레사 탐 최고 보건 관리자가 2차 확산은 더 강력할 수 있고, 확진자 증

의 약 85%가 거주하고 있는 4 대 주(온타리오·퀘벡·BC·앨버타) 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1차 확산 당 시 국내에서 압도적으로 가장 많은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 가 나왔던 온타리오와 퀘벡은 9월 중순 이후 일일 평균 400 명 이상의 확진자가 추가되고 있고, 특히 21일 퀘벡에서는 지 난 5월 말 이후 가장 많은 586 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충 격을 주었다. 앨버타도 지난 8월 말부터 하

수를 바꾸기에는 늦었지만, 다 가오는 10월은 다르다”며 “우리 가 사회적 거리 두기, 마스크 착용, 잦은 손 씻기, 소셜 버블 (Social Bubble) 유지와 같은 보건 수칙을 잘 지킨다면 확산 세를 꺾을 수 있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트뤼도 총리는 10월 중 순에 다가올 추수감사절 연휴에 는 모임을 갖는 게 어렵겠지만,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대응하느 냐에 따라 크리스마스 모임은 가능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늘 어나면서 각 주정부는 이번 가 을과 겨울을 안전하게 나기 위한 계획을 속속 내놓고 있다. BC 주는 지난주 발표를 통해 바이 러스 접촉 추적을 위한 인원과 요양기관 인력 등 약 7000명의 의료인을 추가로 고용하겠다고 밝혔으며, 온타리오 역시 10억 달러를 추가로 투자해 코로나19 검사와 확진자 접촉 추적 인원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돌아오는 9월 29일 생-휴버 트 지역에 퀘 백에서는 처음 으로 코스트코 비지니스 센터 가 오픈한다. 현 코스트코에 서는 볼 수 없 는 물건들과 벌 크사이즈에 좀 더 저렴한 가격으로 비지니스를 운영하는 손님들을 타겟으로 보고 있다. 29 일 새벽 6시에 리본 커팅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6-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에어캐나다 코로나보험 무료제공

제1220호 2020년 9월 18일 (금요일)

일부 영주권 신청자 바이오메트릭스 면제 IRCC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2020년 9월 10일에 발효되었으 며, 지난 22일부로 가동됐다. 이 조치는 또한 이민국의 해제 명 령이 내려질 때가지 무기한으로 효력을 유지한다. 현재 캐나다에 거주하고 있든 최근 10년 이내 바이오메트릭

청을 할 시에는 새로운 바이오

해외에 있든 여부에 관계없이 바

스(생체인식정보)를 제출한 적 이 있는 영주권 신청자들은 앞

메트릭스를 등록하도록 규정한 바 있다.

이오메트릭스 등록 요건이 면제 되는 지원자는 다음 두 가지 모

으로 필수였던 이 절차를 이행

그러나 지난 3월부터 현재까 지 확산된 코로나19 사태로 국 내외 VAC 비자지원센터의 정상

두에 해당하는 이다. ▲영주권 신청이 수속 중이거

캐나다 최대 항공사 에어캐

당 치료비 최대 20만 달러 ▶

하지 않아도 된다. 연방 이민부(IRCC)는 22일 영

나다는 해외여행자에게 코로 나 응급 의료·격리 보험을 17

최대 14일 동안 식사·숙박을 포함한 격리 비용 1인당 하

주권 수속 관련 업데이트를 통해 유효한 바이오메트릭스를 가지

적인 운영이 어려워지자 이민부 에서는 영주권 수속 적체를 해

▲현재의 영주권을 신청하기 이전에 생체인식정보를 10년 이

일부터 무료 제공한다. 많은 사람들에게 해외여행을

루 최대 150달러·1가족당 하 루 최대 300달러 ▶정부가 여

고 있는 영주권 신청자들을 대

소하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

장려하기 위한 보험은 캐나다

행을 허용한 국가체류중 코로

상으로 바이오메트릭스에 대한 제출 요건을 한시적으로 면제한

리게 됐다. 이번 발표에서 이민부는 “바이

내에 제출한 자 참고로, 바이오메트릭스는 방

거주자에게만 허용된다. 보험은 17일부터 다음달 31 일까지 예약한 모든 국제 왕 복항 공 편에 적용되며, 내년 4월12일까지 여행을 완료해 야 한다. 보험은 여행중 해외에서 코 로나가 확진된 승객에게 ▶1인

나 경보단계가 레벨3에서 레벨 4 로 오를 경우 귀국비용에 대 해 최대 500달러을 지원한다. 항공여행 산업은 코 로나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산업 중 하나이며, 에어캐나다는 이번 달만 해도 예정된 358편의 항 공편을 취소했다.

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10년 이내 학생비자 나 워킹비자 또는 관광비자 신 청시 바이오메트릭스를 제출한 이력이 있는 이들에게 적용된다. 앞서 이민부에서는 이전에 비 자 신청시 등록한 유효한 생체 인식정보가 있더라도 영주권 신

오메트릭스 등록을 위해 마련된 비자지원센터의 폐쇄로 그간 수 천 명의 영주권 신청자들이 영 향을 받았다”며 “이 지원자들 중 상당수가 이전 비자 지원시 바이오메트릭스를 제출한 점을 고려해 면제 혜택을 부여키로 했다”고 전했다.

나 새롭게 영주권을 신청한 자

문자 비자, 워킹 비자 또는 학 생 비자(미국 국적 제외), 난민 또는 망명 상태, 영주권 신청, 방문자 기록, 비자 연장을 원하 는 외국인에게 주로 요구된다. 한국의 경우 지난 2018년 12 월 31일 이후의 캐나다 비자 신 청자에 대해 바이오메트릭스 등 록이 의무화됐다.


No. 1220 Fri., September 18, 2020

코리안 뉴스위크

유학생, 캐나다 학생보다 대학원 졸업률 높다

급여보조 내년 여름까지 자유당, 추가대책 발표

의 유학생(87%)과 캐나다 학생 들(83%)은 석사학위 프로그램 시작 후 4년 이내에 졸업한 것 으로 확인됐다.

연방자유당 정부는 개원연설을

Korean Newsweek -7-

이라고 밝혔다.

로그램에 입학하는 유학생들의 수도 캐나다 입학생보다 빠르게 앞서고 있다.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캐나다

특히 2011년 5분의 1을 조금 넘었던 유학생들은 지난 5년새

에서 STEM 석사 과정에 입학한 신입 유학생(56%)의 등록률은

국제 유학생들이 캐나다 대학

대학원 등록률이 전국적으로 4

캐나다 학생(14%)보다 4배 더 빠

통해 코로나 사태에 따른 경제 난 극복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이날 발표한 정책들의 시행 시 기와 지원 규모 등의 구체적인

생들보다 대학원을 졸업할 가 능성이 더 높다는 조사 결과

분의 1이상을 차지했다. 2016년 기준 신입생의 15%를 차지했던

르게 증가했으며, BHASE 프로 그램에서는 거의 5배 더 빨랐다.

다짐했다. 23일 줄리 파예트 총독은 연

계획은 발표되지 않았다. 한편 '위 채리티' 스캔들로 정

가 나왔다. 연방 통계청이 17일 발표한 캐

이 유학생들은 현재 대학원(석 사 및 박사과정) 프로그램에 등

통계청은 유학생들의 조기졸 업이나 높은 졸업율은 캐나다

방의회 개원연설을 통해 "코로

회라는 승부수를 던졌던 자유

나다 대학 졸업률 현황 보고서

록하여 대학원 진학률을 높이

대학에 입학하기 전 캐나다 밖

나 사태에 따른 보건·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

당 정부는 이날 여론을 의식한 듯 코로나 피해에 따른 지원 외

에 따르면, 국제 유학생들이 2 년 안에 대학원 석사과정을 조

고 있다. 또한 유학생들 사이에 서 석사과정의 신규 등록도 점

에서 이미 교육 자격을 얻어 왔 거나 자격 증명 프로그램 이수

하고 정부가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도 경찰의 과잉진압과 인종차 별 해소를 위해 사법제도를 개선

기 졸업할 가능성이 더 높은 것 으로 나타났다.

점 증가하는 추세다. 자료에 따

등 다양한 요인의 결과일 수 있

이날 발표된 코로나 대응및 경

하고 캐나다인들이 저렴한 지역

통계 결과 국제 학생들은 캐나

르면 지난 2016년 4만3000명이 넘는 전체 학생들 가운데 약 4

다고 해석했다. 또한 국제 대학 원생들은 더 높은 등록금과 이

제 회복계획은 크게 ◆전국 어 린이집 지원 확대 ◆장기요양원

항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 록 신규 항공노선을 개설할 것

다 대학의 모든 진학 과정에서 점점 더 많은 등록률을 보이고

분의 1 이상인 1만2195명의 유 학생들이 석사과정에 입학했다.

주 비용 및 학습 허가(스터디퍼 밋) 조건 때문에 더 짧은 시간

새 운영기준 확립 ◆IT 대기업 에 대한 증세 ◆급여보조 프로 그램을 내년 여름까지 연장 ◆고 용보험 제외 대상 지원 등이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장기적 인 지원이 필요한 광범위한 분 야에 신규 지출을 확대해 일자 리 100만 개를 새로 만들 것"

도 약속했다. 개원연설에 대한 표결 일정은 미정이다. 반대표가 많이 나오면 조기총 선이 치러지나 신민당이 조건부 로 자유당 정부에 대한 지지 의 사를 밝힌 터라 조기총선 가능 성은 희박하다.

있으며, 캐나다인보다 더 일찍 졸업하여 프로그램을 끝낼 가능 성이 더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013년에 석사학위 프로 그램을 시작한 65%의 유학생들 은 2년 이내에 졸업했으며, 이 와 비교해 캐나다 학생들은 58% 만이 조기에 졸업했다. 대부분

석사과정에 새로 입학한 유학 생의 수는 2011년에 비해 51% 증가한 것이다. 반면, 캐나다 학 생들은 3만873명이 석사과정에 참여했으며, 이전과 비교해 등 록률은 약 11% 증가했다. 아울러 이공계열(STEM) 프 로그램과 인문계열(BHASE) 프

안에 학업을 마칠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풀이됐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3년, 대학원 과정의 국제 유 학생들은 평균 1만3490달러를 지불했으며, 이는 캐나다 학생 들이 지불한 금액(6038달러)의 두 배 이상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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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미국 캘리포니아주 "2035년부터 신규 휘발유차 판매 금지"

제1220호 2020년 9월 18일 (금요일)

도쿄올림픽 돈으로 샀나? 또 드러난‘검은 돈’정황 일본의 2020년 도쿄올림픽 유

히신문>, <교도통신>, 미국 <버 즈피드>, <라디오 프랑스> 등 이 확보한 미 재무부 산하 금

미국 캘리포니아주는 23일 휘

캘리포니아주는 매년 심각한

8%였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따

발유 자동차 판매를 15년 뒤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2035년부

산불 피해를 당하면서 지구온

라서 15년 만에 모든 신차를 전

치 과정에서 ‘검은 돈’이 살포 된 정황이 미국과 프랑스 당국

난화에 대한 경각심이 높은 지 역이다. 뉴섬 주지사는 기자회

기차·수소차로 대체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과제다. 뉴섬 주지사

의 문서로 드러났다. 21일 <아사히신문> 등 보도를

융범죄단속네트워크(FinCEN· 핀센)와 프랑스 당국의 자료에

견에서 “수십년 동안 우리는 자 동차가 우리 아이들과 가족들이

는 “문제가 큰 만큼 전략도 담 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보면, 올림픽 유치 과정에서 도

담겨 있었다.

숨쉬는 공기를 오염시키도록 허

캘리포니아주는 자동차 배출

쿄의 컨설팅 업무를 맡았던 싱 가포르 업체 블랙타이딩스(BT)

보도를 보면, 블랙타이딩스 는 도쿄올림픽 유치가 확정된

용했다”면서 “자동차가 산불을 악화시키고 연무로 가득찬 날들

가스 규제에 있어서도 미국 내 다른 지역에 비해 앞서 나가고

는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의 컨설턴트였던 파파맛사타 디악

2013년 9월 아이오시 총회를 전후로, 그해 7월부터 10월까

을 만들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캘리포니아주 정부는 이

있다. 캘리포니아주는 지난 7 월 포드, BMW, 폭스바겐, 혼

(55·세네갈)과 그의 컨설팅 회

지 도쿄올림픽 유치위원회로부

해 배출가스가 없는 차량이 되 도록 규제당국이 계획을 마련할

번 결정이 이행되면 온실가스의

다 등 4개 자동차 제조사와 자

사에 36만7천달러(약 4억2천만 원)를 송금했다. 파파맛사타 디

터 총 232만5000달러(약 26억 9천만원)를 송금받는다. 블랙타

35%, 질소 배출량의 80%가 감

동차 배출가스 감축을 위한 연

것을 주문하는 행정명령에 서명 했다고 뉴욕타임스 등이 보도했

비 규제 기준 강화 협약을 체 결했다. 버락 오바마 전 행정부 가 미국의 자동차 연비 기준을

이딩스는 이 계좌를 통해 2013 년 8월, 11월, 2014년 1월 파파

디악 전 회장은 도쿄올림픽 유

맛사타의 러시아 계좌로 15만

다. 중대형 화물차량은 가능하

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뉴욕타임스는 지금까지 영국, 덴마크, 노르웨이 등 15개 국가

악은 라민 디악 전 국제육상경 기연맹 회장(87)의 아들이다. 치가 결정되던 2013년 9월 국제

달러(약 1억7천만원)를 송금하

면 2045년부터 휘발유 차량 판

가 화석연료를 사용한 내연기관

2025년까지 2배 이상 높인다는

매를 금지하는 방안을 강구하 라는 내용도 포함됐다. 다만 중 고 휘발유 차량 매매나 기존 휘 발유 차량 소유자는 영향을 받 지 않는다. 전기차 및 수소차 충 전시설을 확충하고 전기사·수소 차 구매 보조금 지급을 확대하 는 등 배출가스 제로(0) 자동차 로의 이행을 촉진하기 위한 방 안도 들어있다.

자동차의 점진적 감축 계획을 세

정책을 발표했으나 도널드 트럼

웠지만 미국에선 캘리포니아주 가 가장 먼저 이같은 계획을 발 표했다고 지적했다. 캘리포니아 주는 미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 기 때문에 자동차 시장에 미칠 영향도 주목된다. 지난해 캘리 포니아주에서 팔린 새 승용차는 약 200만대였고, 이중 전기차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은 약

프 대통령이 연비 가준을 동결 함으로써 오바마 정부의 정책을 되돌리자 캘리포니아주가 주요 자동차 제조사들과 독자적으로 협약을 맺은 것이다. 트럼프 행 정부는 캘리포니아주가 독자적 으로 자동차 연비 기준을 강화 할 권한이 없다고 반발해 관련 소송이 진행 중이다.

육상경기연맹 회장이자 국제올 림픽위원회(IOC·아이오시) 위원 을 맡고 있었다. 그는 아프리카

고, 그의 회사인 피엠디(PMD) 컨설팅의 세네갈 계좌로 2013 년 11~12월 21만7천달러(약 2

의 다른 아이오시 위원들에게도 상당한 영향력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올림픽 유치는 아이 오시 위원들의 투표로 결정되 기 때문에, 이들의 표를 확보하 기 위한 물밑 작업이 치열하다. 이런 사실은 국제탐사보도언 론인협회(ICIJ)와 일본 <아사

억5천만원)를 송금했다. 또 블 랙타이딩스는 파파맛사타가 프 랑스 파리에서 산 시계값으로 2013년 11월 8만5천유로(약 1억 1600만원)를 보내기도 했다. 아 이오시는 2013년 9월7일 일본 도쿄의 2020년 여름 올림픽 개 최를 확정했다.

터 새 승용차와 픽업트럭에 한 해 전기차나 수소차 등 유해가 스를 전혀 배출하는 않은 차량 만 캘리포니아주에서 판매될 수 있다는 것이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주지사는 이날 15년 뒤 캘리포니아주 내 에서 판매되는 모든 신차는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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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220 Fri., September 18, 2020

트럼프“대선, 대법원으로 갈 것”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9-

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이 (우

에 “지켜봐야 한다. ‘예스’, ‘노’

편투표) 사기는 대법원 법정에

라고 답하지 않겠다”며 명확한

있게 될 것”이라며 “4 대 4 (판

답변을 피했다. 같은 달 30일에

결) 상황이 되는 것은 좋지 않

는 트위터에 “사람들이 적절하

이라면서 “중국, 러시아, 북한,

다. 그건 8 대 0이나 9 대 0이 돼야 한다고 보지만, 이게 필요 이상으로 정치적으로 될 경우에

고 안전하고 무사히 투표할 수 있을 때까지 선거를 미룬다???” 라고 올렸다가 논란이 일자 “대

이란 같은 나라들(의 선거개입)

대비해 9번째 대법관을 갖는 게

선 연기를 원하는 건 아니다”라

은 그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 니다”라고 말했다.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저녁 백

고 해명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시사주간지 <애

이에 기자들이 ‘그게 대법관 을 완전하게 채워놓는 게 중요

악관에서 연 다른 기자회견에서 도 ‘대선 승패에 상관 없이 선거

틀랜틱>은 트럼프 재선 캠프가 트럼프 대통령이 민주당의 조

하다고 보는 이유냐’고 묻자 “

뒤 평화로운 권력 이양을 약속

바이든 전 부통령에게 대선에서

중요한 질문이다. 그렇다. 그것 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하겠느냐’는 질문에 “글쎄, 어떻 게 될지 지켜봐야할 것”이라며

패배할 경우 그 결과를 회피하 기 위한 전략을 짜고 있다고 보

트럼프 대통령은 “그것은 결국 대법원으로 가게 될 것”이라며

확답을 피했다. 그는 대신 “(우 편) 투표용지를 없애면 권력 이

도했다. 바이든 승리로 나올 경 우 ‘선거 사기’를 주장하고, 공

“우리가 9명의 대법관을 갖는

양이 아니라 지속이 이뤄질 것”

화당이 의회를 장악한 경합주에

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7월19

서 투표 결과를 무시하고 대선 선거인단을 친트럼프 인사들로

일 <폭스 뉴스> 인터뷰에서 대 선 패배시 승복하겠느냐는 질문

지명하도록 하는 방안 등이 일 각에서 논의되고 있다는 것이다.

패배시‘불복’작심했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은 23일 백악관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 다”고 말했다. 지난 18일 숨진

오는 11월3일 대선이 결국 연방 대법원의 판단으로 넘어갈 것이

에서 주정부 법무장관들과 만난 자리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올

진보 성향의 루스 베이더 긴즈 버그 대법관의 후임으로 현재

라며, 이 때문에 대법관 공석을 서둘러 채워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평화적 권력 이양에 관한 질문에도 확답을 피했다. “선거 사기로 이어질 것”이라며 우편 투표를 비판해온 그가 실제로 우편투표를 문제 삼아 선거 결 과에 불복하며 법정으로 끌고 갈 계획을 구체적으로 염두에 둔 모습이다.

해 대폭 확대된 우편투표가 일 부 지역에서는 본인 서명 검증도 하지 않고, 투표용지가 잘 배달 될 것인지도 알 수 없다는 등의 이유를 들어 “대재앙이 될 것이 다. 더 늦기 전에 멈춰야 한다” 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이 코로 나19를 구실로 우편투표 사기를 벌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수 백만장의 투표용지가 위조될 것

대법원 구성은 보수 5, 진보 3 명이 됐는데, 대선 전에 자신이 지명한 새 대법관으로 빈 자리 를 채워 보수 6, 진보 3명으로 바꿔놔야 한다는 것이다. 오는 26일 긴즈버그 후임을 지명하겠다고 예고해둔 트럼프 대통령은 후임자에 대한 상원 인준 청문회와 표결, 공식 임명 까지 대선 전에 끝내는 게 좋다

18일(현지 시가) 미국 버지니아 패어팩스에서 열린 조기 투표에 참가하기 위해 사람들이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며 줄을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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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220 Fri., September 18, 2020

“어업지도원 사살, 북 해군사령관이 지시했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1-

문 대통령“국민 생명 위협하는 어떠한 행위에도 단호히 대응”

업지도선에서 업무를 하던 서해 어업관리단 소속 해양수산서기 ㄱ(47)씨가 22일 밤 10시께 북 한군의 총격을 받고 숨졌으며, 북한군은 그 주검을 훼손했다 고 발표했다. 국방부는 “다양한 첩보를 정밀 분석한 결과 북한 이 북측 해역에서 발견된 우리 국민에게 총격을 가하고 시신을 불태우는 만행을 저질렀음을 확 실종됐던 해양수산부 공무원이 타고 있던 어업지도선 무궁화10호가 24일 오후 인천 옹진군 소연평도 해상에 정박해 있다. 이날 군과 정보 당국은 서 해 최북단 소연평도 인근 해역에서 실종된 공무원이 월북을 시도하다 북 쪽 해상에서 표류했고, 이후 북쪽의 총격을 받고 숨진 것으로 결론 내렸다.

청와대와 정부는 24일 북한

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것은 어

이 해양수산부 소속 어업지도 원에게 총격을 가한 뒤 주검을

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 고 말했다. 서 처장은 “북한군

훼손한 사건에 관해 “반인륜적 행위로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 할 수 없다”고 강도 높게 비판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충격적 인 사건으로 매우 유감스럽다” 며 북한 당국의 답변과 조처를 촉구했다. 더욱이 이번 사건은 북한 해군의 최고 책임자 지시 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져 현장 의 우발적인 사고가 아니라 북 한 군당국의 의도성이 짙은 것 으로 보인다. 북한군에 의한 민 간인 총격 사망과 주검 훼손이 라는 초유의 일이 일어남에 따 라 문재인 정부가 추진해온 한 반도 평화 프로세스는 최대 위 기를 맞았다. 서 주 석 국 가 안전 보 장 회 의 (NSC) 사무처장은 이날 국가 안전보장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21일 연평도 인근에서 실종된 어업지도원이 북한군에 의해 희 생된 사건이 발생한 데 대해 깊 이 애도한다. 북한군이 아무런 무장도 하지 않고 저항 의사도 없는 우리 국민을 총격으로 살

의 행위는 국제규범과 인도주의 에 반하는 행동으로 정부는 이 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반인 륜적 행위에 대해 사과하고 이 러한 사태의 재발 방지를 위해 분명한 조처를 해야 한다”고 말 했다. 서 처장은 “북한의 행위 는 9·19 군사합의의 세부 항목의 위반은 아니지만, 접경지역에서 군사적 긴장 완화와 신뢰 구축 을 위한 9·19 군사합의의 정신 을 훼손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노영 민 비서실장과 서훈 국가안보실 장에게 엔에스시 결과를 보고받 고 “충격적인 사건으로 매우 유 감스럽다”며 “어떤 이유로도 용 납할 수 없다. 북한 당국은 책 임있는 답변과 조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강민석 청와 대 대변인이 전했다. 국회 국방 위원회도 이날 여야 만장일치로 북한의 만행을 규탄하는 결의문 을 채택했다. 앞서 국방부는 21일 낮 서해 소연평도 남쪽 1.2마일 해상 어

인했다. 이날 국방부로부터 비 공개 보고를 받은 국회 국방위 원회 소속 복수의 의원들은 “ 북한 해군사령관이 총격 지시를 한 것으로 우리 군은 보고 있다” 고 전했다. 해군사령관은 북 해 군의 최고 책임자로 현재는 김 명식 인민군 대장이 맡고 있다. 이번 사건으로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구상은 중대한 위기에 봉착했다. 전날 문 대통령은 유엔총회 영상연설 에서 “종전선언이야말로 한반도 에서 비핵화와 함께 항구적 평 화체제의 길을 여는 문이 될 것” 이라고 국제사회의 지지를 호소 하며 남북관계 개선 의지를 밝 힌 상태였다. 하지만 연설 하루 만에 터진 대형 악재는 남북관계 개선의 추진력을 크게 떨어뜨릴 것으 로 보인다. 당장 야당은 정부 의 대북정책이 ‘환상’이라며 거 세게 비판했다. 여론 역시 좋지 않다. 남북관계가 꽉 막힌 가운 데 2008년 7월 금강산 관광객 사망 사건 뒤 12년여 만에 벌어 진 충격적인 사건 탓에 국민들 의 대북 감정도 급격히 나빠질 가능성이 높다. 여권 고위 관계 자는 “남북관계에 상당한 지장 이 생겼다”며 “당분간 경색을 피하기 힘들 듯하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오전 경기도 이천시 육군 특수전사령부에서 열린 제 72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 참석, 기념사를 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국군의

인다. 청와대 쪽은 “문 대통령

날 기념식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어떤 행위에

이 이 문구를 직접 추가해 넣었 다”라고 했다.

대해서도 단호히 대응할 것을 국민에게 약속한다”라고 말했

문 대통령은 첨단무기체계 확 보를 통한 디지털 강군과 스마

다. 전날 확인된 북한군에 의

트 국방을 강조했다. 그는 “미래

한 어업지도원 총격 사망사건 에 관해 북한에 경고를 보낸

국군은 전통적인 안보위협은 물 론, 코로나와 같은 감염병, 테러

것으로 풀이된다. 문 대통령은 이날 경기 이 천의 육군 특수전사령부(특전 사)에서 열린 국군의날 기념 식에서 “우리 자신의 힘으로 누구도 넘볼 수 없는 강한 안 보태세를 갖춰야 평화를 만들 고, 지키고, 키울 수 있다. 정 부와 군은 경계태세와 대비태 세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라 며 이렇게 말했다. 전날 북한 군에게 피격돼 숨진 어업지도 원 사건을 명시하지는 않았으 나, 이를 반영한 기념사로 보

와 재해재난 같은 비군사적 위 협에도 대응해야 한다”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등장할 새로운 개념과 형태의 전쟁에도 대비해 디지털 강군, 스마트 국방 구현 을 앞당겨야 한다”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한-미 미사일 지침 개정에 따른 탄두 중량해 제 △3만 톤급 경항모 사업 시 작 △무인 전투체계 개발 등을 언급하며 군의 첨단화를 강조했 다. 특전사에서 국군의날 기념식 이 열린 건 처음이다. 문 대통령 은 특전사 출신이다.

김정은 사과… “불미스러운 일, 대단히 미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5 일 서해 해상에서 실종된 공무 원에 대한 북한의 총격살해 사 건과 관련, 우리 측에 유감 표 명을 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우리 측에 보낸 북한 통일전선부 명의의 통지문에서 “가뜩이나 악성 비 루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염증) 병마 위협으로 신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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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흠, 징계·진상 조사도 없이 탈당 위기를 무시하긴 어려웠던 것으 로 보인다. 박 의원은 회견이 끝 난 뒤 ‘탈당을 지도부와 상의했 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절대 아니다”라고 답했다. 가족이 운영하는 건설회사가 피감기관으로부터 3천억원에 가 까운 공사를 수주해 ‘이해충돌’ 논란을 일으킨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이 23일 탈당을 선언했다. 탈 당해도 의원 신분은 유지할 수 있는데다 당 차원의 징계와 처 벌은커녕 진상조사도 이뤄지지 않은 터라 비판 여론을 잠재우 기는 어려워 보인다. 박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 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늘 국 민의힘을 떠나려 한다”며 “당에 는 더 이상 부담 주지 않게 당 적을 내려놓는 것이 맞다는 판 단을 스스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어떠한 부정청탁이나 이해충돌방지법에 위반된 행위 를 하지 않았다”며 “무소속 의 원의 입장에서 부당한 정치공세 에 맞서 끝까지 진실을 밝히도 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 은 자신이 정권의 ‘희생양’이 됐 다고도 주장했다. 그는 “지난해 조국 사태 이후 올해 윤미향·추 미애 사태에 이르러 공정과 정 의의 추락이 극에 달했다”며 “ 현 정권에 대한 부정적인 기류 에 정치적 의도를 갖고 저를 희 생양 삼아 위기 탈출을 시도하 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지적한 다”고 했다. 박 의원은 전날부터 탈당을 고민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22 일 비대면으로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는 우회적으로 박 의원의 선제적인 결단을 촉구 하는 의견이 나왔다고 한다. 박 의원도 이처럼 싸늘한 당내 분

국민의힘은 박 의원의 탈당으 로 한시름 덜었다는 분위기다. 박 의원은 탈당 기자회견 뒤에 도 의원들이 속해 있는 단체 카 톡방에서 머물며 인사를 주고받 았는데, ‘박 의원이 선당후사 정 신으로 큰 결단 해줘서 감사하 다’는 메시지가 다수였다고 한 다. 한 의원은 “추석 밥상까지 논란을 끌고 가지 않게 됐다”고 안도했다. 또다른 의원은 “당이 달라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데 이러한 논란이 벌어지면 악 재”라며 “당에서 직접 징계를 하기에는 부담이 있었는데 본인 이 탈당을 결심해서 다행”이라 고 전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박 의원이 탈 당에 그칠 것이 아니라 사퇴해 야 한다며 비판을 이어갔다. 최 인호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 날 브리핑에서 “박 의원에게 국 민이 원하는 것은 즉각적인 국 회의원 사퇴”라며 “민간인 신 분으로 돌아가 수사를 받으라” 고 지적했다. 또 국민의힘 지도 부를 향해 “박 의원의 탈당으 로 위기를 모면하려 했다는 비 난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그간 박 의원의 부정과 비리에 대해 아무런 조치 없이 수수방 관해온 것을 국민께 진심으로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민주 당은 이날 정치개혁 태스크포 스(TF)를 출범시키고 국민의힘 소속으로 또 다른 이해충돌 논 란에 휩싸인 윤창현 의원과 재 산신고 누락 의혹을 받고 있는 조수진 의원에 대한 재발 방지 책을 촉구했다.

제1220호 2020년 9월 18일 (금요일)

"경비원에 갑질 못한다" 법적 근거 개정안 본회의 통과 아파트 경비원에게 부당한 지

무를 수행해왔지만, ‘경비업법’

부당한 지시나 명령을 강요했

시나 명령 등 이른바 ‘갑질’을 하는 일을 금지하는 법안이 국

에서는 경비업무 외의 업무 수 행을 금지하고 있어 현장의 혼

을 경우 지자체장의 사실조사 및 시정명령이 가능해진다. 시

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토교통 부는 공동주택 경비원에게 주차

란이 있어왔다. 정부와 여당은 경비원이 경비

정명령을 위반하면 1000만원 이 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게

관리, 택배 보관 등 관리업무를

업무만 수행할 수 있도록 규제

된다. 입주자대표회의가 관리사

허용하는 ‘공동주택관리법’ 일부 개정법률안이 24일 국회 본회의

할 경우, 공동주택 단지의 현실 에 맞지 않고 경비원 일부의 고

무소장의 업무에 부당하게 간섭 할 경우에도 시정 명령을 내릴

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이번 개정으로 공동

용안정을 저해할 수 있는만큼 이 번 개정안에서 특례규정을 신설

수 있고, 이를 위반한 경우 역 시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주택 경비원의 업무범위가 현실

했다. 특례규정은 대통령령으로

부과할 수 있다.

에 맞게 정비됨에 따라 경비원의 고용안정 및 처우개선에 도움이

정하는 공동주택 관리 업무를 근로계약이 정하는 바에 따라

공동주택 경비원에게 주차관 리, 택배보관 등 관리업무 허용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공동주택 경비원은

수행할 수 있도록 정했다. 경비원 등 근로자에 대한 위법

에 관한 사항은 공포 후 1년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주차관리, 택배보관 등의 공동

한 지시·명령 금지도 명확화했다.

그 밖의 개정사항은 공포 후 6

주택 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업

앞으로 입주자가 경비원에게

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된다.

안산시장 "조두순 가족, 이사 안갔다

CCTV 3800개 증설" 아동 성범죄로 복역 중인 조 두순이 올 12월 만기 출소를 앞 둔 가운데 조두순 가족이 안산 을 떠났다는 정보는 사실이 아 닌 것으로 확인됐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25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저희들이 확인한 바로는 조두순이 아직 이사를 안 가고 있다"고 말했다. 진행자 가 "가족들이 아직 안산에 거주 하고 있는가"라고 묻자 윤화섭 시장은 "그렇다. 가족은 조두순 의 부인"이라고 거듭 확인했다. 윤화섭 시장은 오는 12월13일 조두순이 출소해 안산으로 오는 것을 법으로 막진 못하지만 모 든 역량을 동원해 피해자인 나 영이(가명) 가족과 시민들이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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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순 출소에 대비해 거주지 부 근에 CCTV 71대를 추가 설치 하고 안산단원경찰서에 전담인 력을 두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조두순 출소 이후 불안을 호 소하는 안산 시민들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윤화섭 안 산시장은 지난 23일 '조두순 보 호수용법' 제정을 촉구하는 글 을 직접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 판에 올리기도 했. 해당 글에서 윤화섭 시장은 " 안산시민을 대표해 청원 글을 올린 것으로 조두순은 출소 후 에도 일정 기간 격리 치료를 받 아야 한다"며 "조두순 사건 피 해자 가족은 물론 많은 국민이 조두순이 출소한 후 격리되길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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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떨지 않도록 대책을 강구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실적 으로 CC(폐쇄회로)TV를 설치하 는 방법이지만 그것보다 가장 중 요한 것은 '조두순 격리법'이라 고 하는 보호수용법이 하루 빨 리 제정돼 불안을 해소할 수 있 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했다. CCTV 설치와 관련해서는 "안 산에는 방범CCTV가 3600대 정 도가 설치돼 있는데 올해 211개 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내 년에는 안산 도시안전망 고도화 민자사업을 추진해 3800개 정도 증설할 예정"이라며 "화질도 신 형으로 교체하고 (조두순 거주 지) 장소 주변에 확대 설치할 계 획"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경기남부경찰청 역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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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220호 2020년 9월 18일 (금요일)

재키의 자동차 여행

일상의 행복과 자동차 박 재 길 몇 년 전 관상이라는 영화가

의 뜻이라고 하면서 논란이 일

솔하며 예단하며 살고 있음에

한국에서 인기를 끈 적이 있다. 보고싶긴 하지만 여기서는 쉽지

었다. 영어로 된 문구는 ‘-The U.S. response to an attack

부끄러워졌다. 그리고 한편으로 평소 보수 신문기자들에 가지고

않아 포기 했다. 그런데 관상이 라는 것이 참 신기한 것은 우리

that could include the use of 80 nuclear weapons’ 이다. 이

있던 편견을 떨치는 계기가 되 었다. 오마이 뉴스와 한겨레 신

의 얼굴에서 우리가 살아온 삶

‘-‘ 앞에는 물론 5027 작계의 내

문기자에게 메일을 보내 캐나다

이 묻어 난다는 것. 40대 이후 의 얼굴은 인생의 거울인 셈인

용인데 여기서 ‘-‘의 의미는 당 근 그 작계에 대한 부연 설명.

발행신문이 이 내용을 확인하 는 기사를 첨부해 보내서 ‘오마

데 옹고집이나 성질이 좋아 보 이지 않는 사람들의 얼굴은 척

필자도 이 영문만 보고 당연히 ‘that’ 절이 ‘attack’을 꾸미는

이 뉴스’ 기자도 알려줘서 감사 하다는 메일을 보내왔다. 물론

보면 표시가 난다.

부가절이라 생각하고 진보신문

시간이 남아서가 아니라 나의

하지만 이곳에 오래 살다 보니 가끔씩 믿는 도끼에 발등이 찍

들이 맞다고 생각했는데 그 다 음날 조선일보를 보니 그 특파

경솔함에 대한 반성의 의미로… 역시 진정한 철은 관에 들어갈

히는 경우도 왕왕 있는데 처음 에 아주 살갑게 대하던 이들이

원 다시 논란을 떠나 이 기사가 주는 두려운 결과에 집중해야

때 일까? 아니면 영원히 못 들 지도. 올 가을에는 좀더 사색하

테슬라 오너 일론머스크의 행

미국 국무부까지 나서서 조사

보 그 자체가 광고이기 때문인

를 하고 있는 것이 결국 이 ‘밀

결코 끝까지 같지가 않으며 오 히려 처음에 어색한 인상과 만 남을 가진 이 들과 오히려 오랜 만남이 유지되는 것을 보면서 첫 인상에 너무 편견을 가지고 사 람들을 대한 게 아닌지 후회를 했다. 필자는 자타공이 진보라 생각하고 오랫동안 진보신문을 많이 읽어왔고 비교를 위해 양 념으로 조선일보도 매일 읽는다. 여전히 더 많은 기사에 대한 신 뢰가 이들 진보지들에게 주어지 지만 말이다. 그런데 며칠 전 미국의 저명 한 기자인 ‘밥 우드워즈’ 가 후 속편으로 펴낸 Rage(분노)라는 책을 조선일보 뉴욕특파원이 북 한에 관한 내용을 일부 소개했 는데 그 내용은 몇 년 전에 미 국이 핵무기 80개로 북한을 칠 수 있는 ‘작전계획5027’도 생각 을 했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이 내용을 한겨레와 오마이뉴스가 오역이라 하면서 북한이 80개의 핵무기로 공격하는 것에 대한 대 응을 미국이 생각했다고 정반대

한다는 의미로 기사를 맺어 좀 황당한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그 기자에게 항의의 메일을 보 냈는데 놀랍게도 회신이 온 것. 자신의 번역이 왜 잘못 되었다 고 생각하냐며 나의 의견을 물 었다. 내 의견을 다시 말해서 메 일을 보내니 친절히 장문의 참 고 내용과 설명이 적힌 메일을 보내왔다.그리고 책을 읽어보 지 않고 어떻게 예단 하냐고 했 다. 그 말이 맞는 것 같아서 그 럼 책을 사서 읽어보고 회신하 겠다고 하고 곧 아마존에 책을 주문하니 2일뒤 책이 도착했다. 급하게 그 부분을 읽어보니 맙 소사…. 그 기자의 번역이 맞았 다. 얼굴이 화끈거릴 정도였는 데 결국 나의 경솔함을 고백하 고 간단한 사과의 메일을 보냈 더니 감사하단다. 그리고 정부 관계자와 진보신문들에게 받은 모욕에 대한 사과는 아직 받지 못했다고 했다. 이 해프닝을 통해 나이 오십 이상을 살아도 아직도 나는 경

는 시간을 가져 보련다. 그러다 가 어느 화장실에 쓰여진 글처 럼 화장실에서 사색에 잠긴 동안 밖에서 기다리는 사람은 사색이 되어갈지도 모르지만. 내일은 테슬라 ‘베터리 데이’다. 서학개미로 통하는 한국의 많은 사람들이 보유한 미국 주식 중에 서 가장 톱이라는 이 테슬라가 베터리에 관한 내용을 발표한다 는 뭘 할지 궁금해진다. 테슬라 는 이미 전통의 강자 Toyota를 제치고 자동차 시총 세계 1위에 등극했다. 주식은 현재의 가치가 아닌 미래가치를 보여주는 것인 데 테슬라의 미래가치를 유망하 게 본 까닭이다. 이번 코로나로 인해 언텍트 주식들이 엄청난 상 승행진을 했는데 모든 자동차 회 사들의 주식이 떨어졌지만 유일 하게 테슬라만 올랐다. 심지어 판매량도 증가. 놀라운 결과다. 테슬라가 이익을 남기는 이유 는 탄소세를 다른 업체에서 받 는 이유(환경세 보조금)이기도 하지만 광고비도 들지 않는다.

데 APPLE과 비교되는 것도 마 찬가지다. 그가 소유한 ‘SPACE X’라는 회사가 화성프로젝트와 로켓으로 우주인을 우주 정거장 에 실어 나르는 모습 그리고 심 지어 지금까지 한번 쏘아 올리 면 버리던 로켓을 다시 역 추진 로켓으로 바다 위 바지선에 다시 안착하게 하여 이미 6번이나 재 사용하고 페어 링 덮개( 인공위 성을 보호하는 패널)도 낙하산 을 달아 바다위에서 다시 회수 하는 영상은 많은 이들이 테슬 라를 단순한 자동차 회사로 보 지 않는데 일조한다. 이에 반해 수소 전지 트럭을 만들겠다고 미국 시장에 상장 한 ‘NIKOLA’는 사기논란으로 CEO가 퇴임하고 주가가 폭락하 고 있다. 한국 ‘한화’에서 1,200 억을 투자했다는데 귀추가 주목 된다. 근데 이 CEO 얼굴을 보 면 일론 머스크와는 다르게 신 뢰성이 안 갔는데 아니나 다를 까 지금 공매도 업체의 보고서 가 이 사기를 건건이 파헤치고

턴’ CEO를 물러나게 한 것. 앞 으로 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모 르지만 살아가면서 경험적으로 알아온 관상의 범용성은 이번 의 해프닝에도 어느정도 적용이 된 것 같아서 씁쓸하다. 야심과 허풍은 당근 다름을 이번 사태 를 보면서 보고있다. 테슬라의 기술이 다른 업체에 비해 5년이상은 앞선다는 보고 서도 있는데 올 해가 가고 내년 에는 또 어떤 놀라움이 우리를 즐겁게 할지 기대가 된다. 한편 으론 현대차의 수소트럭과 엔 진이 수출된다는 소식도 한편 으론 지구를 살리기 위한 바람 직한 방향이라는 측면에서 기 대가 된다. 경솔하지 않고 야심 을 가지고 꾸준히 나간다면 반 드시 결과는 화답할 거라 믿는 다. 어쩌면 전기차의 대중화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빨리 올지도 모르겠다. 불과 수년안에…이게 다 테슬라 덕분 이라고 하면 너무 ‘테슬라 빠’ 인가? 이 나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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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220 Fri., September 18, 2020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5-

재정상식

<그때를 아시나요> 전 나 유

나훈아의 고향역 ---- 추석 귀향

이민 재정 수상(隨想)

최광성

다음 주면 민족의 명절 추석

게 들어 있습니다. 선물을 나눌

거리기 시작합니다. 안면에 홍

코로나 사태 속에서도 경제를

는 것 같다. 이럴 때에는 투자

입니다. 그 무덥던 여름의 태양 도 사그라들어 나뭇잎들이 옷

때의 기쁨을 생각하니 입가에 미 소가 번집니다. 사람은 역시 무

조까지 띄어가며 어머니 못지않 게 흥분하고 있습니다. 마음이

돌려 돈을 돌게하는 변화를 전 격 수용한 새로운 체재가 검증

시장을 멀리하는 것보다 채권과 주식 그리고 기타 투자 수단들

을 갈아입기 시작하고 있습니 다. 추석 채비를 다 마치면 서

엇을 받을 때도 좋지만 누군가 에게 줄 수 있을 때에 감사와 흐

설레어서 자리에 앉아 있을 수 가 없습니다. 미리부터 가방을

되어 자리잡고 있는 것 같다. 아

을 믹스&매치해 중용의 금과옥

서히 겨울로 걸어 들어갈 날을

뭇함이 더 커지는 것 같습니다.

챙겨들고 출입문을 향한 통로에

마도 첫번째 가해졌던 경제 타 격에서 배운 레슨을 혹 다시 다

조 열매를 거두는 위험 분산형 균형형 투자 포트폴리오를 고

기다리겠지요. 얼어붙은 경제상 황 속에서도 큰 명절 추석을 그

기적소리 울리며 출발하는 고 향행 기차에 몸을 싣는 순간부

서서 대기하고 있습니다. 터거덕 터거덕~ 기차의 쇠바퀴가 둔탁

가올 수 있는 타격에 적용해 미 리 사전에 대비하고 있어서 한단

려하는 것이 바람직할 수 있다. 주택 구입 다운페이먼트 만들

냥 보낼 수는 없습니다. 그동안 마음에 준비해 왔던

터 마음은 이미 고향에 와 있 습니다. 한들거리며 반겨 줄 고

한 소리를 내며 느려지더니 드 디어 멈춰섭니다.

계 더 나은 상황이 되지 않을까

기, 절세하면서 금융 재산 증식

여러가지 물건들을 챙기기 위

향역의 코스모스를 바라보며 어

마음이 더더욱 급해지고 있습

바라고 있다. 얼마전부터 학교와 모임 장소등의 허용에 따라 재

하기, 65세 혹은 70세 은퇴 자 금 만들기등의 투자 목적은 장

해 마음이 분주해지기 시작합니 다. 또한 이맘 때면 TV나 라디

릴적 천진난만하게 뛰놀던 때를 떠 올리는 것도 포기할 수 없는

니다. 열차의 계단을 밟고 내려 갈 때부터 마음은 둥둥 하늘 위

확산이 우려되는 것 같다. 게다 가 참을만큼 참았다고 생각하고

기간이라는 기간을 볼 때 오히 려 투자 기간과 규모를 지금 앞

오를 통해서 많이 흘러 나오던 옛노래가 있습니다. 가왕 나훈

즐거움 중의 하나입니다. 물장구 치며 산과 들로 나가

를 달리는 것 같습니다. 저 멀리 서 고개를 길게 빼고 손을 흔드

룰을 않지키고 터뜨리는 사람들

당기는 것이 더 좋은 결과를 볼

아의 ‘고향역’입니다. 제목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정겹고 따스한 마음이 배어 있는 노래입니다. ‘코스모스 피어있는 정든 고향 역/이뿐이 곱분이 모두 나와 반 겨 주겠지/달려라 고향열차 설 레는 가슴 안고/눈 감아도 떠 오르는 그리운 나의 고향역// 코스모스 반겨주는 정든 고향 역/다정히 손잡고 고갯마루 넘 어서 갈때/흰머리 날리면서 달 려온 어머님을/얼싸안고 바라 보았네 그리운 나의 고향역//’ 고향역, 말만 들어도 어머니 품이 그려지는 온화한 단어입 니다. 도시에 나가 일을 하다가 추석을 맞아 고향집을 찾을 때 의 그 마음은 얼마나 기대가 크 겠습니까. 오랜만에 만나 볼 수 있는 가족, 친지, 그리고 고향 에 남아서 농사 일을 돕고 있을 친구들을 생각하면 더욱더 기대 는 고조될 것입니다. 커다란 가방에는 많은 물품들 과 함께 어르신과 친구들에게 나누어 줄 선물도 나름 두둑하

야생화 꺾어 놀던 고향 친구 이 뿐이 곱분이도 많이 보고 싶습 니다. 고향에 계신 부모님 모시 느라 끝까지 고향을 지키고 있 는 아름다운 친구들입니다. 자 식이 집에 온다는 말에 일손이 잡히지 않을 정도로 흥분해서 미리 역에 나와 계실 부모님을 그려보니 눈가가 촉촉해 옵니다. 집을 떠나올 때 기차가 보이지 않을 때까지 손 흔들며 손수건 으로 눈가를 닦으시던 어머니, 한해 한해 갈수록 기력이 쇠하 여 가시는 모습을 대하는 것은 가슴 한켠의 통증으로 자리매 김하고 있습니다. 잠시 후 고향 역에 도착한다는 역무원의 안내 방송을 듣는 순간 가슴이 콩당

는 사람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 들 틈에서도 자식을 확연히 알 아보는 위대한 어머니, 아들의 발걸음과 호흡이 빨라지고 있습 니다. 단숨에 달려가 껴안아 보 는 어머니, 지난해 보다 등이 더 작아지셨습니다. 다 큰 아들의 뺨을 쓰다듬어 보시는 어머니의 손가락이 가늘게 떨립니다. ‘아 이구 내새끼이~’ 웃는 듯 우는 듯 감격에 겨워 어찌할 줄 몰라 하는 어머니를 꼭 끌어안고 역 사를 빠져 나옵니다. 자식과 어 머니의 반가운 만남으로 시작 되는 감격의 추석이 이제 곧 시 작입니다. 가족의 만남을 통해 서 더욱 풍성해지는 추석명절을 지내던 그때, 그때를 아시나요.

과 모임등이 꽤 생겨나고 있는 것 같아 다시 한번 확산에 대비 한 쥐어짜기 콘트롤이 우리에게 다가올 지 모르겠다. 참 생각하 기 쉽지않은 상황이다. 가족들 과 계속 잘 참아냅시다. 항상 미리 걱정하고 또 좋은 날이 예상되면 미리 앞서 뛰는 투자 시장이 출렁이고 있다. 물 론 거의 예상됐던 일들이다. 3 월말에 1차 타격이 주었던 충 격을 그동안 회복한데 이어, 더 높이 신기록을 깨며 진군했으 니,거품이 생겼다. 따라서 이익 실현(Profit taking)의 움직임 없을 수 없었다. 그런데 코로나 의 타격으로 은행을 비롯한 금 융산업에 가해졌던 충격이 회복 되기 싶지않을 것 같은 조짐에, 또 핑계김에 그동안 오른 이익 을 굳히려는 테크놀로지 산업이 가담한데다, 여기에 제 2차 코 로나 사태의 확산 가능성이 가 해지니 주식 투자 시장은 꽤 많 이 거품이 터지면서 하락 국면 으로 될 가능성이 높다. 또 10-15%의 하락도 예상하

수 도 있다. 한 예로 지난 25년간 연 6%연8.75%의 경이로운 안정적 수 익을 올린 데자르댕 신용조합 의 연금 보험 투자 포트폴리오 의 투자 구성을 보면, 신용등급 이 높은 캐나다 국/공/회사채가 56%, 현금이 1%, 그리고 주식 은 21%, 모기지 투자 3 % 그리 고 기타 부동산, 사회간접자본, 천연자원등등 투자가 19%이다. 물론 우리가 접근이 어려운 부 분까지도 활용한 이유도 있지 만, 고객과 한 약속을 지키기위 해 위험을 분산하고 균형형 펀 드를 중심으로 흔들리지않고 장 기간 투자해온 노우 하우는 우 리가 지금 이럴때 참고하는 것 좋다. 물론 가장 좋은 방법은 연 금보험, 20년 개런티 완납형으로 마련해 이 투자 노우 하우를 대 대로 내 것 삼는 것이다. 참고로 5년 고정 모기지 이자 율이 1.64% 까지 내려갔다. 돈 은 많이 풀렸고 도산 위험은 계 속 낮아지고 있는 상황으로 보인 다. 계속 살펴보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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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먹거리와 건강

이미정 (한의사)

일과성 허혈 발작 (Transient ischemic attack)

제1220호 2020년 9월 18일 (금요일)

담배회사 필립모리스 회장이 "일반 담배 10~15년 안에 사라진다"고 전망했다

1. 이 질병은? 뇌혈관 폐쇄에

구가 엉겨서 혈관을 막아 일과

의해 일시적인 실신, 두통, 시 력상실 등의 증세를 보이는 상

성 허혈성 발작의 주원인이 되 기도 한다.

태로 24시간 이내 모든 증상이 회복되는 경우를 말하며 증상

3. 증상은? 일과성 허혈성 발 작의 증상은 대개 갑작스럽게

이 24시간 이상 지속되면 뇌졸

나타나고 지속 시간이 짧아 수

중으로 분류된다. 2. 원인은? 뇌로 향하는 동맥

분 가량 지속되며 뇌의 어느 부 위가 손상되었는가에 따라 증상

이 막히는 경우는 두가지를 생 각할 수 있는 것으로 혈관 내

이 다른데, 대개 다음과 같다. -한쪽 눈의 시력이 소실되거

에 응고된 혈액 덩어리인 혈전이

나 양쪽 눈의 시력이 저하된다.

생기거나, 혈전에서 떨어진 조각 인 색전이 혈관을 막는 것이다.

-말이 어눌해진다. -타인의 말을 이해 못한다.

혈전은 동맥경화증과 관련이 있는데 이는 혈관 내에 지방 성

-신체 일부 감각이 저하된다. -신체가 마비되거나 약해진다.

분이 침착되어 생기며 흡연, 고

- 잠깐씩 의식을 잃는다.

지방 식사, 가족성 고지혈증, 고

4. 치료는? 치료의 목적은 향

세계적인 담배회사 필립모리스

을 위해 지식이 어떻게 이바지할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담

혈압, 당뇨병 환자의 경우 동맥 경화증 발병 위험이 크다. 색전은 대개 심장, 대동맥 또 는 경동맥에서 기인하고 심장 발 작으로 심장이 손상되거나(심근 경색증), 심장박동이 불규칙하거 나(심방 세동), 심장판막이 손상 되거나 교체된 경우에 혈전이 형성될 가능성이 높고 겸상적 혈구 빈혈도 이상 형태의 적혈

후 뇌졸중으로 발전하지 않도록 예방하는데 있으며 혈전 형성을 방지하기 위해 항응고제를 투여 할 수 있다. 경동맥이 심하게 좁 아진 경우에는 경동맥 내막절제 술을 시행해 좁아진 혈관에 축 적된 지방질을 제거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좁아진 동맥에 풍선을 넣어 확장시키는 풍선 혈관성형 술을 시술할 수 있다.

인터내셔널(PMI)의 앙드레 칼 란조풀로스 회장이 “10~15년 이

수 있을까’를 주제로 발표했다. 앙드레 회장은 “올바른 규제가

배와 니코틴 분야에서도 이런 관점으로 의견 교환이 필요하

내에 많은 국가에서 일반 담배 판매가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 며 머지않아 일반 담배가 사라 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24일 필립모리스에 따르면 앙 드레 회장은 18일 신라호텔 서울 에서 열린 온라인 세계지식포럼 에서 ‘담배 연기 없는 미래 실현

장려되고 시민사회의 지원이 함 께한다면 약 10∼15년 이내에 많 은 국가에서 일반 담배 판매가 더는 이뤄지지 않는 것이 현실 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해로움을 줄이려는 노력 이 담배 산업에도 적용된다며 “에너지와 자동차 산업도 지속

다”고 설명했다. 필립모리스는 지난해 연구·개 발 지출 98%를 비연소 제품에 쏟아부었고, 미국 식품의약국 (FDA)에서 아이코스(전자담배 제품)에 대해 ‘위해저감 담배 제 품(MRTP)’ 마케팅 인가를 받 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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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220 Fri., September 18, 2020

코로나 경고앱 의무화 해야 전국민이 사용해야 효과적

지난 7월 말 연방정부가 내

치지 못하는 200만 명 수준"이

놓은 스마트폰 코로나 경고앱 'COVID Alert' 사용을 의무화

라며 "자신의 가치관이나 정치 적 성향과 다르다고 앱을 사용

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

하지 않는 것은 매우 어리석은

다. 토론토 스타 칼럼니스트 마 틴 레그 콘은 '코로나 경고앱을

짓"이라고 꼬집었다. 이 앱은 감염자가 근처에 접

무시하는 건 어리석은 짓'이라는 제목의 22일자 글에서 '2차 대유

근했을 때 스마트폰의 블루투스 기능을 이용해 경고음을 발생한

행 위협이 높아지고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는 환자가 늘고 있 는데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 한 효과적인 무기는 '코로나 경 고앱'이라면서 정부는 이 앱 사 용을 의무화해야 한다고 주장했 다. 콘은 "이 앱은 캐나다 전체 인구 3,800만 명이 모두 사용해 야 비로소 효과를 발휘하는데 현재 사용자수는 이에 한참 미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7-

'고어텍스' 로버트 고어 별세 아웃도어용품 새장 연 개발자

전 세계적으로 널리 쓰이고 있

1969년 새로운 형태의 폴리머

산복과 신발 등 수많은 아웃도

다. 그러나 이 앱의 단점은 확

는 방수 원단 '고어텍스'의 개발 자 로버트 고어가 지난 17일 83

를 개발한 고어는 이를 10배 크 기로 당겼을 때 물방울 입자보

어용품에 적용되면서 많은 이들 로부터 사랑받았다.

진자가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지 않으면 누구의 폰에서도 알람이 작동하지 않는다는 것. 콘은 개인정보 침해의 우려가 있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서 도 "이 앱은 사용자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고 신원이 비공개로 유지되기 때문에 이같은 걱정은 기우"라고 지적했다.

세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고어텍스를 제조하는 미국 고 어사는 화학공학자이자 최고경 영자(CEO)였던 그가 오랜 지병 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미국 유타주에서 태어나 델라 웨어대학교와 미네소타대학교를 나온 후 아버지가 1958년 설립 한 고어사에 합류했다.

다도 작은 미세 구멍이 수 십억 개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발견했 다. 구멍이 물의 입자보다 작아 서 물의 통과를 막는 이 원단의 방수기능을 발견한 그는 이 원 단에 고어텍스라는 명칭을 붙여 1976년 세상에 선보였다. 땀은 밖으로 배출하면서도 눈· 비의 침투를 막는 고어텍스는 등

또 심장 패치와 같은 의료기 기나 우주복 등을 제조하는 데 에도 널리 쓰인다. 1996년 고어는 "우리 제품의 도움으로 심장수술을 받은 아동 들을 포함해 미래 세대와 사회 에 값진 유산을 남기겠다"는 포 부를 밝히며 CEO 자리에 올 라 수십억 달러를 벌어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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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220호 2020년 9월 18일 (금요일)

‘젠더’ 용어 첫 사용한 진보·페미니즘의 아이콘 긴즈버그 美 대법관, 87세로 별세

2018년 11월 워싱턴 대법원에서 촬영한 루스 배이더 긴즈버그 대법관의 모 습. 진보의 아이콘으로 여겨진 그는 18일(현지 시각) 87세의 일기로 별세했다

니즘의 선구자로 불릴만큼 파격

1970년부턴 변호사로 활동했

여성의 권리를 주장했고, 편모

적인 판결을 여럿 내린 인물이 다. 1933년생으로 뉴욕 브루클

다. 긴즈버그는 미국 최초의 법 률저널인 ‘여성 인권 저널’을

에게 지급되는 양육수당을 편 부에도 지급하라며 남성의 권

린에서 나고 자란 그는 하버드

공동창립했다. 이후 미국 시

리를 되찾았다.

로스쿨에 입학했다. 그가 입학 할 당시 하버드 로스쿨 여학생

민 자유 연합(American Civil Liberties Union)의 여성 권리

1980년 콜롬비아 법원에서 판 사 일을 시작했고, 60세가 되던

은 2% 뿐이었다. 교직원들로부 터 “남자들이 앉을 자리를 빼

프로젝트의 고문으로 활동하며 2년동안 300건이 넘는 성차별 사

1993년 빌 클린턴 대통령의 추 천으로 대법관에 임명됐다. 샌

앗았다”는 비난을 들었고 “여성

건을 맡았다. 성차별이 여성 뿐

드라 데이 오코너 대법관 다음

은 도서관 열람실에 들어갈 수 없다”는 경비원에 막혀 도서관

만 아니라 남녀 모두에게 해롭 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치밀

으로 미국 역사상 두번째 여성 연방 대법관이자 첫 여성 유대인

이용도 하지 못했다. 이후 그는 콜롬비아 로스쿨로 옮겨 수석으

한 전략을 세워 재판에서 승소 했다. 표면적으로 여성에게 유익

대법관이 탄생한 것이다. 2006 년 오코너 대법관이 은퇴한 뒤

로 졸업했다.

한 것으로 보이는 법률도 실제로

대법원 내 유일한 여성 대법관

여성이 남성에게 의존해야하는 상황을 만든다는 것을 강조했다.

이 됐다. 대법원에서도 긴즈버그는 시대

그는 당시 ‘sex(성)’라는 말을 사용하면 남성 판사들이 산만 해질 것이라며 대신 ‘gender(젠 더)’라는 말을 사용하기도 했다. 대법원까지 올라간 6번의 재판 에서 5번 승리하면서 법의 다 양한 분야에서 성차별을 없애는 데 공헌했다. 150년간 남자 생도 만 받은 버지니아군사학교에 여 성의 입학을 허가하도록 요청해

의 가장 논쟁적인 사회 문제에 대해 27년간 꾸준히 진보적인 표 를 던져왔다. 특히 여성낙태권, 동성결혼 등 미국 사회의 불평 등에 있어서 약자에 힘을 보태 며 젊은 세대의 지지를 한몸에 받아왔다. 2013년엔 흑인 투표 권자들에 대한 차별이 사라졌다 며 투표권법 핵심 조항을 대법 원이 삭제했는데, “투표 과정의

미국 대법원에 입성한 두번째

존 로버츠 대법원장은 “우리

졸업 이후에도 똑똑한 여성을 향한 성차별은 계속됐다. “여성

여성 대법관이자 ‘진보의 대모’, ‘페미니즘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루스 배이더 긴즈버그 대법관이 18일(현지 시각) 워싱턴 자택에 서 87세로 별세했다고 뉴욕타 임스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유 족에 따르면 그는 췌장암과 폐 암을 오래 앓아왔고 이로 인한 합병증으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

나라가 정의라 할 수 있는 역사 적 인물을 잃었다”며 “오늘 우 리는 슬퍼하지만 지칠 줄 모르 고 단호했던 정의의 옹호자 루 스 배이더 긴즈버그를 미래 세 대가 기억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고 애도했다. 150cm 남짓한 키에 몸무게도 겨우 45kg밖에 안되는 긴즈버 그는 미국 진보의 아이콘, 페미

과 함께 일할 수 없다”는 이유 로 로펌 입사는 번번이 좌절됐 다. 1963년 럿거스 로스쿨에서 교수로서 첫 커리어를 시작한 긴 즈버그는 “고액 연봉자인 남편 이 있으니 당신의 연봉은 다른 남성 교수들보다 적을 것”이라 는 통보를 받았다. 미국 로스쿨 교수 중 여성은 20명이 채 안되 던 시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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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220 Fri., September 18, 2020

늘의 판결은 폭풍이 몰아치는데 도 우리는 젖지 않을 것이라며 우산을 내던진 꼴”이라며 신랄 한 반대 의견을 냈다. 2013년엔 동성결혼식에서 주 례를 맡았고, 2015년 우리나라 를 방문했을 때 국내 1호 동성 부부 등 성소수자들을 만나기 도 했다. 덕분에 긴즈버그는 반 대파들로부터 ‘마녀’ ‘악랄한 운 1993년 대법관 취임 당시 긴즈버그의 모습. 자신을 임명한 빌 클린턴 대 통령과 함께 촬영했다

87세 할머니이지만 미국 젊은 이들 사이에서 스타로 여겨진 다. 긴즈버그의 얼굴 캐릭터가 새겨진 티셔츠, 가방, 타투까지 불티나게 팔리고 있고, 2018년 낙상해 갈비뼈 3대가 부러졌을 때는 트위터에 ‘내 갈비뼈를 가 져가라’ ‘내 수명의 몇 년을 떼 주겠다’는 트위터가 수십만 공 감을 받을 정도다. 지난해엔 그의 일기를 다룬 영 화 ‘루스 배이더 긴즈버그:나는 반대한다(RBG)’가 제작됐는데, 영화 속 그는 “여성에게 특혜를 달라는 것이 아니다, 단지 우리 목을 밟은 발을 치워달라는 것 뿐”이라고 말해 화제가 됐다. 그가 별세한 뒤 미국 민주 진 영에는 큰 고민이 생겼다. 긴즈 버그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후에는 5대4로 보수적인 인물이 더 많은 대법원 내에서 최소한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 는 인물로 여겨져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긴즈버그의 자리에 훨 씬 보수적인 인물을 앉힐 것으 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를 염려했는지 긴즈버그는 사망하기 며칠 전 손녀 클라라 스페라에게 “내 가장 열렬한 소 원은 새로운 대통령이 취임 될 때까지 내가 교체되지 않는 것” 이라는 말을 남긴 바 있다. 그 녀의 후임자가 오는 11월 선거 를 통해 뽑히는 차기 대통령에 의해 결정됐으면 한다는 뜻을 유언으로 남긴 것이다.

Korean Newsweek -19-

한인기관 및 단체안내

인종차별은 여전히 존재한다, 오

동가’ ‘대법원의 수치’라는 비난 섞인 별명도 얻었다.

코리안 뉴스위크

2009년 2월 긴즈버그 대법관이 대법원에서 만난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인 사를 나누고 있다

몬트리얼 한인회 남기임 (514)481-6661 몬트리얼총영사관 이윤제 (514)845-2555 퀘벡한인실업인협회 (514)939-3277 몬트리얼대한노년회 서백수 (514)497-4732 민주평통자문회의 이채화 (514)487-5104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유지선 (514)621-7948 몬트리얼한인학교 정영섭 (514)695-6012 참전국가유공자회 김인규 (514)296-6935 재향군인회 몬트리얼분회 이철재 (450)465-8134 이북오도민연합회 김윤철 (514)791-4900 해병전우회 장승엽 (514)295-4898 교회협의회 김대영 (514)909-0691 외항선교회 김광오 (514)597-1777 몬트리얼시니어골프회 송재언 (514)383-2470 칠성회(골프회) 정세훈 (514)488-8042 몬트리얼 바둑동호인회 백성근 (514)482-3199 퀘벡한인테니스회 최성로 (450)672-9332 퀘벡한인미술협회 정화자 (514)671-8133 몬트리얼 한인 선교 합창단 임명규 (514)825-5680 몬트리얼 한인 여성합창단 박천실 (514)562-1790 몬트리얼문학회 유희영 (514)481-9871 몬트리얼 한인무역인협회 송재언 (514)383-2470 멘토클럽몬트리올 정재호 (514)816-4027 재카한국과학기술자협회 김혜림 (514)923-6944 콩코디아 대학 한인학생회 강성두 (514)653-5140 캐나다대사관 장경룡 (613)244-5010

몬트리얼 종교단체

18일(현지 시각) 루스 배이더 긴즈버그 대법관의 별세 소식이 알려지자 수 천명의 사람들이 그를 추모하기 위해 미국 워싱턴 대법원 앞에 모여들었다.

루스 배이더 긴즈버그 대법관의 별세에 애도하는 사람들이 미국 뉴욕에 있 는 그의 얼굴이 그려진 액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메뉴

한인천주교회 이봉춘 한인연합교회 김진식 로고스 교회 이용화 한인장로교회 정문성 순복음교회 이승훈 한인감리교회 김동녘 한인사랑교회 김성수 호산나교회 허정기 온누리침례교회 최병희 스노우던로교회 몬트리얼 한인교회 하수만 새생명장로교회 정성호 황 디모데 서광장로교회 람원교회 강숭희 몬트리올 제자교회 이지현 일본인 선교회 박광수 몬트리얼 관음정사 전민락 원불교 연구회 강희언 열린법회(법륜스님) 정토회

영업시간

를 소개합니다

후라이드, 양념치킨 닭볶음탕, 불닭 홍합탕,오징어볶음,어묵탕

메뉴도 안보고 시키시는

짜장, 짬뽕, 탕수육

구인 홀서빙, 디쉬와셔

중화요리전문점

금, 토 : 밤 12시 (수요일 휴무)

콤보메뉴(2인기준) 1. 2. 3. 4. 5. 6. 7.

탕수육+짜장 2개 사천탕수육+쟁반짜장 양장피+쟁반짜장 팔보채+쟁반짜장 깐풍기+쟁반짜장 고추잡채+쟁반짜장 탕수육+짜장면+짬뽕

쉐봉 Ste-Catherine

쉐봉

Mackay

생맥주와 함께

오전 11시30분 ~ 밤10시

(514)989-1033 (514)762-0675 (514)769-0121 (514)678-4322 (514)489-9191 (514)377-8385 (514)237-1004 (514)313-6799 (514)815-0691 (438)926-9720 (514)232-2674 (514)549-8014 (514)581-0691 (514)805-6390 (514)884-1417 (514)777-3798 (514)730-4523 (514)731-9841 (514)576-1625

Rene-Levesque

1236 rue Mackay, (514)935-8344


오타와 섹션

오타와 지역 기관 및 한인 종교단체

2020년 9월 25일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보/기고/광고문의: jyshinottawa@gmail.com (613) 668-3475

오타와 한인회 전우주 오타와 상록회 차정자 오타와 양자회 박민숙 코윈 오타와지회 안미희 오타와 한글학교 조영재 오타와한인장학재단 최정수 카톨릭보드한글학교 박양희 과기협 오타와지부 장윤순 칼튼대 한인학생회 조동형 오타와대 한인학생회 최하림 공무원 협회 전원일 한인축구(Ottawa Korean Whitecaps) 한인야구(Team Korea)

(613)291-5104 (613)824 9979] (613)825-5203 (613)709-3592 (613)600-4210 (613)302-8427 (613)866-2046 (613)866-6541 (514)981-9657 (343)777-7864 (613)736-8088 (613)447-3544 (438)921-6075

주 캐나다 대사관 캐나다 한국문화원 평통 오타와지회 한국전참전용사회 카한협회 주님의 교회 오타와 한인교회 오타와 새소망교회 오타와 한인장로교회 한국순교성인 천주교회

장경룡 김용섭 한문종 빌블랙 이영해 김영례 강석제 성인수 김경웅 김현철

(613)244-5010 (613)233-8008 (613)795-8895 (613)726-5254 (613)736-8088 (613)408-1737 (613)236-4442 (613)790-0036 (613)314-4113 (613)237-5528

신지연 오타와 지국장 jyshinottawa@gmail.com

주캐나다 대사관, 델피스 코미에 한국전 참전용사에게 무공훈장 수여

한인장로교회 10 Chesterton Dr. Ottawa

담임목사: 김경웅 www.okpc.ca 613-314-4113

레이첼

▲델피스 코미에 참전용사에게 무공훈장을 전달하는 장경룡 대사 ▼한국전 참전용사 사진촬영으로 제작된 액자를 전달하고 있다. ▼▶무공훈장 수여식이 거행되는 주캐나다 대사관 정원

주 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장경룡)은 9월 24일 오후 2 시 대사관 마당에서 무공훈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무공훈장 수여자인 델피스 코미에(Delphis Cormier) 참전용 사를 비롯한 가족 및 오타와 내 한국전 참전용사회 오타와지회 회원 10분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델피스 코미에 참전용사는 1951년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 흘간 중공군과 격전을 벌여 밤새 치열한 전투 끝에 진지를 사 수하고 적을 퇴각시켜 궁극적으로 서울의 함락을 방지하여 휴 전의 발판을 만들었다. 현재 코미에 참전용사는 한국과 캐나다를 잇는 한국전 관련 각종 헌화식과 행사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캐나다의 젊은 세 대들이 한국전쟁의 역사와 교훈을 바르게 인식할 수 있도록 활 발한 활동을 하고있다. 대사관은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감염증 예방을 위한 온 타리오 주정부의 모임인원 제한조치로 인해 야외에서 외부인원 19명만 초청하여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두고 행사 를 치루게 되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사관은 6.25전쟁 70주년을 기념하며 지난 8월 오타 와지역 거주 18명 한국전 참전용사를 대상으로 진행했던 사진 촬영으로 제작한 액자를 전달하는 포트렛 전달식도 가지며 뜻 깊고 의미있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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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3-298-8666

코리안 뉴스위크의 신문보기는, www.facebook.com/korean. newsweek

오타와 한인회, 팬데믹 시대의 차세대를 위한 정보공유 세미나 COVID-19로 인한 교민과 학생들의 고민점을 같이 공유하며 대화하는 정보공유 세미나를 오타와 한인회에서 준 비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10월 3일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날짜: 10월 3일 ◈시간: 오후 4시부터 5시반 ◈플랏폼: 온라인 - Zoom (ID: TBA).

가족을 치료하는 마음으로!


No.1221 25, 2020 No. 1220Spetember Fri., September 18, 2020

오타 타와 와 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1-

[포토 뉴스] 제 9차 캐나다 한국학교연합회 학술대회가 2019 년 5월17일부터 20일까지 ‘캐나다 동포 역사와 함께 전진하는 한글 정체성 뿌리 교육’을 주제로 캐나다 한국학교연합회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재단과 주캐나다대사관 및 밴쿠버, 토론토, 몬트리올 총영사관 후원으로 150여명의 교장 및 교사들이 참 석한 가운데 대성황리에 진행됐다.


오 타 와

-22-2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220호 제1221호 2020년 9월 18일 25일 (금요일)

오타와 한인회, 재외동포용KF94 공동구매 마스크 사업- 4분기 KF94 마스크 수요조사 및 광복절 기념 그림/글짓기 대회 3분기 마스크 신청자 명단과 대기자 명단에 등록

캐네디언 참전용사 또는 한인입양인, 다문화 가족분들

을 못하신 교민분들께서는 현재 4분기 KF94 마스크

은 마스크 구입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니, ott.korean.kf@gmail. com으로 빨리 신청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더 자세한

려드립니다. 신청시 필요한 정보: 성함, 생년월일, 연락처/이메일,

4분기 KF94 마스크 수요조사는 아래 나와있는 내용

KF94 사이즈 (대/소), 총 수량

을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참고: 마스크를 신청하시는 모든 분들께서는 가족

재외동포 공동구매 물품: KF94 마스크

정보와 마스크 총 수량이 아닌, 개인 정보와 수량의로 작성해서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1인당 구매가능 한도: 분기별(3개월) 최대 90장까지 구입가능 대상: 재외동포만 해당 - 대한민국 국적

구매 가능 날짜: 수요조사가 끝난 후 다시 공지해 드리겠습니다.

이신 분/셨던 분 (이민/캐나다 시민권자 해당) 참고:

[류은규의 한방칼럼]

코로나 시대의 가을철 면역관리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로나19)이 다시 확산세를 보이는 가운 데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아침 저녁으 로 기온이 제법 떨어지면서 독감 발생 우려도 함께 커지고 있 아침 저녁 일 교차가 큰 가을철이 되면 몸의 면역력 이 떨어져 알레르기 질환이나 호흡기 질 환 등 각종 질환에 노출될 확률이 높다. 특히 10월 중순부터는 독감 유행이 시 작되는데, 독감은 일반 감기와 달리 몸 살, 고열, 편두통, 근육통 등 급격한 전 신 증상이 동반되는 것은 물론, 제때 치 료하지 않으면 합병증으로 이어질 가능 성이 높아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코로 나로 인해 온 세상이 민감한 시기라 행 여 감기나 독감에 걸리기라도 하면 코 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건 아닐까 불 안감도 생길 것이고 대인관계나 사회생 활에도 큰 지장을 줄 것이다. 따라서 일 단 내 몸의 면역력부터 길러 놓는 것이 최선이라 할 것이다. 동일한 발병인자가 침범하더라도 어떤 사람은 증상이 심하고 어떤 사람은 멀쩡 하기도 한 것은 인체의 면역작용 때문이 다. 즉 면역작용이 정상적이면 외부 발병

인자가 있어도 발병이 안 되거나 증상이 가볍고, 면역기능이 저하되어 있으면 심 한 증상으로 발병되는 것이다. 한의학에서는 질병을 인체의 정상적인 기운과 외부의 나쁜 기운인 사기가 서로 다투는 과정으로 인식하는데, 몸에 정기 가 충분하면 외부의 사기가 감히 침범하 지 못한다고 하였다. 만약 인체의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정기가 허약해지면 외 부의 사기가 쉽게 허약한 곳으로 침입하 고, 내부의 사기를 억제하지 못하여 여 러 가지 질병이 발생된다고 인식하였다. 한의학의 최고 경전 황제내경에서는 “ 이미 병든 것을 치료하려고 하지 말고 병들기 전에 예방하라”고 누차 강조하 고 있는데, 정기를 충실히 하면 내부나 외부에 발병요인이 있어도 질병의 발생 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하였다. 즉, 현대 의학의 면역 기능과 유사한 정기의 정 상 여부에 따라 질병의 예방과 발병 그 리고 증상이 다르게 나타난다는 것이다. 이러한 정기는 선천적인 것과 후천적 인 것으로 구분되는데, 후천적인 기운은 다시 호흡과 음식에 의해 형성되는 것 으로 나누어진다. 후천적인 기운은 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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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기념 글짓기 및 그림 그리기 대회 대상: 오타와/가티노 지역에 거주하는 모든 한인 (초등1학년~일반인) 접수마감: 2020년 9월 26일, 24시까지 주제 및 작품내용: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와 교훈”, “자랑 스러운 대한민국 (대한열사)”, “대한독립 이후 우리의 현재와 미래” 등 광복절과 관련된 주제가 포함된 다양한 형태와 형식 의 글과 그림. (한/ 영) 글짓기 또는 독후감의 경우, 150자-500자 시상내역: 우수상 (일반인과 학생), 장려상, 참가상 문의/접수: ott.korean@gmail.com 시상자에게는 개별 통보 후 상장 및 상품 전달

공기를 올바르게 호흡하고, 적절한 음식

카레), 아몬드 등은 면역에 좋은 음식으

을 골고루 섭취하게 되면 정기를 북돋 을 수 있다.

로 알려져 있다. 우리의 대장에는 700여 종 이상의 미생물이 서식하고 있는데,

사람들은 평소 호흡할 때 폐의 일부 만

이들은 인간의 면역체계와 끊임없이 상

을 사용하기 때문에 호흡량을 늘리기 위 해서는 심호흡을 해야 한다. 요가나 명상

호작용하면서 이들을 단련시켜 면역기능 을 강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장내 미생물

등에서 복식호흡, 단전호흡 등 다양한 호 흡법을 강조하고 있는데 공통점은 맑은

의 유익균과 유해균의 비율은 8:2일 때 가 가장 좋은데,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

공기를 심호흡을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 질병을 치료하지는 않지만 유익균과

호흡은 코로 하는 것이 좋은데 코 속의 점액과 가는 털인 섬모가 공기를 깨끗하 게 여과해 주고 외부에서 들어오는 공기 의 온도를 적절하게 조절해 주는 역할도 하기 때문이다. 정기를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제철음식 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한데, 특 히 발효식품, 마늘, 버섯, 토마토, 강황(

유해균의 생장을 촉진하고 억제하여 미 생물총을 변화시켜 면역을 증가시킨다. 또한 균형 잡힌 식단과 규칙적인 생활 습관, 충분한 숙면 등으로 신체 리듬이 깨지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특 히 면역력 강화, 기력보충이 필요한 경우 에는 면역력 증강에 좋은 보약을 복용하 는 것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오 타 와

새생명 한의원 특진: 불임, 갱년기장애, 알레르기, 남성보양, 청소년 총명탕, 통증, 어린이 성장, 산후조리

원장 한의사 류은규 Ottawa 불임센터 협력한의사 McGill 의예과졸 Mercy College 한의대 수석졸 경희대 국제한의학과 수료 북미 한의사 자격증 * 몬트리얼 교민분은 자세한 전화 상담 후 한약을 배송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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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220Spetember Fri., September 18, 2020 No.1221 2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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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220호 2020년 9월 18일 (금요일)

KOREAN/CORÉEN

코로나 바이러스 19 관련 안내문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COVID-19) 해외에 있는 동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노출되었을 수 있습니다. 캐나다 보건국은 앞으로 14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질환에 대한 공포가 점차 동안전세계적으로 다음 사항을 준수하실 것을 요청바이러스전염으로 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몬트리올 한인여러분.

확산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최

근 며칠내 증가하면서 한국은 물론 캐나다에서도 많은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기침 및 코로나19 호흡 곤란이 확진자수가 있는지 스스로 크게 관찰하십시오 지금은 그 어느때보다 차분한 판단과 대응이 필요한 시기 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한인회는 다음과 같이 당 f 아플 경우 타인에게서 쉽게 떨어질 수 없는 장소를 피하십시오 부 말씀을 드리는 바 입니다. f 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손을 자주 씻고, 기침 또는 재채기를 할 때는 팔로 입과 코를 가리십시오.

코로나19(COVID-19) 증상이 나타날 경우 최대한 빨리 타인으로부터 자신을 격리시키십시오. 전문 - 손자주씻기, 공공장소에서 기침/재치기시 옷소매로 입과 코가리기 등 지역사회 의료인 또는 자신이 위치하고 있는 주 또는 준주의 보건 당국에 즉시 연락하십시오. 자신의 증상과 여행 기록에 대하여 설명하십시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항을준수해 주십시오.

- 당분간 단체모임이나 인원이 많이 모이는 행사 참여를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원으로서의 요구되는 사

보건 당국

- 캐나다 및 퀘백정부의 질병예방지침을 참고하여 위생에 더욱 신경써 주십시오. - 외국에서 이제 막 도착하신 분들께서는 약 2주 정도 댁에서 머무르시며 건강상태의 추이를 지켜봐 주시 면 감사하겠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 - 확인되지 않은

소식유포를 자제해 주십시오.

앨버타

811 811

서스캐처원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811

매니토바 - 주요증상

1-888-315-9257 : 열, 기침, 호흡곤란 - 증상은 감기와 유사하거나 더 심할 수 있고, 드물게 감염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온타리오 1-866-797-0000 - 합병증의 위험이 가장 높은 사람은 면역체계가 약화되거나만 성질환이 있는 사람과 노인입니다. 퀘벡

811

전파경로

뉴브런즈윅

811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

811

노스웨스트 준주

911

- 감염된 사람이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그 사람과의 밀접한 접촉 811 - 감염된 표면을 손으로 만지고 입, 코, 또는 눈을 만지는것

노바스코샤

예방

기침

811손을 또는 1-888-709-2929 물에 최소 20초 동안 비누로 자주 씻으십시오. - 비누와 물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 알코올 성분의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누나부트 867-975-5772 - 기침 및 재채기시 세균의 확산을 줄이기 위해 입과 코를 팔로 가리십시오.

뉴펀들랜드 및 래브라도 - 따뜻한 흐르는

- 티슈를 사용하는 경우 가능한 빨리 폐기하고 손을 씻으십시오.

유콘 준주

811

유용한 링크 및 번호

- 캐나다 정보 : 1-833-784-4397 canada.ca/le-coronavirus 캐나다 정부 신종정부 코로나코로나바이러스 바이러스 안내-전화: 1-833-784-4397 canada.ca/coronavirus Info-Social 811 : 심리상담서비스(전화811) - Info-Santé 811 : 건강상담서비스(전화811)

호흡 곤란

811번호로 전화상담 및 CLSC, 클리닉 또는 병원 방문 후 진료받기

몬트리올 한인회 811번호로 전화상담 및 CL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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