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뉴스위크 1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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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12월 2월 7일(금) 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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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기름 "트뤼도가 바르면 코로나바이러스 퀘벡주, 뭐라해도”이민 예방? 줄인다 WHO “정보감염증” 경고시행 예정 `공약대로' 노동인력 부족해도 20%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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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는 2일 ‘상황 보

뉴스’와도 전쟁을 벌이고 있다.

황치과

고서’에서 “코로나바이러스의 발 쥬트땡 트뤼도 캐나다 수상의 우 생과 대응에는 대규모 '정보 감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퀘벡주의 가장 큰 업주들의 모임 >, 인터넷 검색엔진 ‘바이두’,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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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에도 불구하고 퀘벡 주정부가 내 염증(infodemic)'이 동반됐는데, 년도 이민자 수를 20% 감축을 진행 일부는 정확하지만 일부는 그 할 예정이다. 렇지 ‘인포데 지난않다"고 총선에서지적했다. 퀘벡주의 정권을 잡 믹’은 ‘정보(인포메이션, 은 퀘벡영어로 미래연합당(CAQ)은 지난 화 information)'와 유행( 요일 이같은 내용에‘전염병 대해 "총선 공 약과 같이 지난해 퀘벡주가합친 받아들 에피데믹 epidemic)’을 신 인 이민자너무 5만명을 4만명으로 조어로, 많은올해 정보가 한꺼 감축할 것을 확인한다"고 발표했다. 번에 쏟아지는 현상을 가리킨다. 이민성 장관 시몬 졸린-베렛씨는 세계보건기구는 “허위정보는 퀘벡주에 이민을 원하는 사람들에 사람들이 신뢰할 만한 정보와 게 노동환경에 더욱 적응할 것을 요 지침을 찾기 어렵게 만든다”며 구했다. “제때 믿을 만한 정보 수요가 큰 의회에서 그는 "우리가 원하는 것 만큼, 엉터리 예방법이나 주술 은 모든 방법을 이용하여 퀘벡을 선 등 공공보건에 위해가 될 수 있 택한 모든 사람들이 성공할 수 있는 는 (잘못된) 신화와 말했다. 소문을 추 기회를 얻는 것이다"고 적하고 공보팀과 그러나 대응하기 졸린-바렛 위해 장관은 퀘벡 정 소셜미디어팀이 밀접하게 공조 부가 이민자들이 직업을 구하는 방 하고 대해 있다”고 밝혔다. 법에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세계보건기구는 않았다. 웨이보, 트위 그는 또 새로운 노동자들에대한 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 불어 또한 계속해서 시행 양한 능력시험 소셜미디어에 허위정보나 할 것이라고사례들을 말했다. 예시하고 정 궁금증의 한편, 트뤼도 수상은 지난 화요일 확한 답변을 제공하고 있다. 예 오전에 매년 수용하는 이민자 수를 컨대, ‘항생제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축하려는 퀘벡주의 계획을 재고하 를 예방하거나 치료할 수 있는 길 바란다고 권고한 바 있다. 가?’라는 질문에 “항생제는 바 트뤼도 수상은 퀘벡주내 사업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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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스가 아닌 박테리아(세균)에 만 작용하므로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이나 치료약으로 사용해선 안 된다”고 설명했다. 시중의 폐 렴노동인력 백신도 부족을 소용이우려하고 없다. 있다고 이 ‘실내에서 키우는 애완동물이 듣고 있다고 말하며 "지금이 새 이민 코로나 바이러스를 옮기느냐?’ 자를 줄여야하는 좋은 싯점인지 모 르겠다"며 오타와에서 기자들에게 는 질문에는 “지금으로선 개와 불어로 고양이말했다. 같은 반려동물이 코로나 CAQ 당은 공약을 바이러스에 연방정부에게 감염된다는 증거는 실행할 있도록 협조를접촉한 요구했다. 없지만,수애완동물과 뒤 퀘벡 주정부는 경제 이민에 대한 에는 비누와 물로 손을 씻는 게 관할권을 가지고있는 반면, 가족 상 좋다”고 권고했다. ‘중국산 물 봉 및 난민 프로그램은 연방 정부가 품이나 우편물 수령을 통한 감 감독한다. 염 우려에 대해선 “위험하지 않 연방정부가 선발한 퀘벡-연방 정부 다”고 지금까지 알려진 간 업부말한다. 장관인 도미닉 르블랑 장관 바로는 코로나바이러스가 은 이 같은 퀘벡주 계획에 대해 편지 연방 나 소포 연구할 등 물체의 표면에서 차원에서 것이라고 밝혔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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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 생존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다소 황당하거나 비과학적인 정보들도 많다. “참기름을 몸에 바르거나 먹으면, 혹은 마늘을 먹으면 코로나 바이러스의 침투 그는 이미 퀘벡주에 살고 있는 난 를 막을 수 있다”는 식이다. 결 민과 이민자들을 정식으로 받아들 론은 캐나다-퀘벡 “참기름은 맛있지만 신종 이는 간의 기존의 아 웃라인에 대한 임무를죽이진 충실히 못한 지키 코로나바이러스를 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다”. 또 “마늘은 일부 항균 기능 몬트리얼 신종 시장 또 이발레리 있는 플랑뜨 건강식이지만 코 한 CAQ 정부의 계획이 퀘벡주 최대 로나바이러스에 효과가 있다는 도시인 몬트리얼에도 노동 인력 수 증거는 없다.” 불꽃놀이나 폭죽 급에 영향을 키칠 수 있다는 우려 에서 나오는 연기가 신종코로나 를 나타냈다. 를 예방할 수 있다는 소문도 전 퀘벡주 실업률은 지난해 6.1%로 혀 사실이 아니다. 기록적으로 낮은 수치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발원 지난 월요일 발표된 CAQ의 경제 지인 중국도 역병 퇴치에 전망에서도 노동시장을 조이면 안간 경제 힘을 쏟는 것과 별개로 ‘가짜 성장이 둔화될 것이라고 나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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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고용주협의회(CPQ)는 지난 화 건의료 누리집 ‘딩샹위안’ 등은 요일 성명서를 통해 이민자는 퀘벡 최근 온갖위해서 정보의 지위를 실시 주 번영을 필수라며 "이민자 간 확인하고 루머를 퇴치하기 숫자를 줄이는 것은 상황을 악화시 위한 별도의이브-토마스 채널을 개설했다 킬 것이가"고 도발 회 고 중국 관영 <글로벌 타임스> 장은 말했다. 퀘벡 정부가 노동 수요 가CPQ 3일측은 보도했다. 를이 충족하기 외국인사례로, 임시 노동 신문은위한 “극단적 코 자 숫자도 늘려주기를 바란다고 덧 로나 맥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 붙였다. 스의 매개라는 소문이 퍼지면서 프랑소아 르골 퀘벡주 총리는 자 일부 네티즌들이 이 맥주의 환불 신의 이민 정책을 옹호하면서 퀘벡 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옥외 일 에 5년 이하 체류한 이민자들의 실 광욕으로 바이러스를 죽일 수 있 업률이 15%라고 반복해서 지적했다. 다”(바이두 앱)거나, “헤어드라이 트뤼도는 주정부와 이민자 쿼터에 어로 손과 얼굴에 바람을 쐬면 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고 밝혔으 염을 막을 수 있다”(딩샹위안)는 며 한편, 오타와(연방정부)는 전국에 소문도 모두 거짓으로 판명됐다. 이민자를 늘려는 의도를 시사했다. 세계보건기구는 “각국 이민 정부는 퀘벡 주 자유당은 CAQ의 계 위험대한 정보에 대해 대중과 신속 획에 토론을 원했지만 연간 할 당량을 정하기 위한 토론이나 국회 하고 정기적이며 투명하게 소통 투표는 필수 조건은 아니다. 공중보 해야 한다”며 “기존의 이민 평론가미디어, 인 도미니 건자유주의 정보 네트워크와 지 크 앵글 레이드는 정부의 목표 수치 역 공동체의 보건 인력이 (보건 는 임의적이며 신규 이민자의 감소 위험) 상황이 발생할 경우 적절 가 반드시 더 잘 통합 될 것이라는 한 대응을 하도록 대비하고 관 의미는 아니며 ""사실에 근거하지 않 련 기관들의 협력을 조율해야 는다면 이념 이외에 다른 무엇이 있 한다”고 권고했다. 는가?" 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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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89호 2020년 2월 7일 (금요일)

그동안 300여 명 넘는 캐나다

중국과의 긴장된 외교관계 때문

인들이 귀국을 요청했고, 그 중

에 송환이 지연되었다고 주장

전세기로 캐나다인 송환

280여 명은 캐나다 여권을 가지

했지만 트뤼도 총리는 “중국은

고 있는 상태였다. 프랑수와-필 리페 샹파뉴 캐나다 외무장관

캐나다의 송환에 전적으로 협 조하고 있다. 송환 절차에 따른

250명 수용 가능, 온타리오로 이송 중 밴쿠버 경유

은 “중국 정부가 캐나다 국적자,

여러 확인 사항들이 있어 조금

영주권자, 중국 국적자 등 관계

지체되었을 뿐이다”고 일축했다. 한편 하이듀 장관은, 코로나 바 이러스로 인한 국가비상사태는

귀국 후 트랜턴 군기지에서 14일간 격리·보호받아 우한에 있던 캐나다인을 태운

게 될 것”이라는 계획도 발표했다.

없이 캐나다 어린이들 및 보호 자들의 출국을 허용하기로 합

전세기가 6일 중국에서 출발한 다. 패티 하이듀(Haidu) 보건

중국 당국은 병세가 있는 사람 의 출국은 허용하지 않겠다고 이

의했다”고 설명했다. 하이듀 보건부 장관은 CBC와

아직 선포하지 않을 것이라 밝 힌 바 있다. 하이듀는 지난 31

부 장관은 지난 3일, “송환을 원

미 방침을 밝혔는데, CTV 보도

의 인터뷰를 통해, “현재의 전

일, CBC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하는 캐나다인들은 온타리오로 이송될 것”이며 “온타리오 트랜

에 따르면 송환을 요청한 캐나다 인 중 현재까지 증상을 보이는 사

세기는 승무원을 포함해 250명 을 수용할 수 있으며 좌석 등의

는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 를 면밀히 준수” 하고 있지만 “

턴에 있는 캐나다 군기지에서 2 주간 격리될 예정”이라고 밝혔

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만약 비행기 탑승 후 감염 증

문제로 송환을 신청한 모든 자 들이 첫 비행기에 탑승하지는

증상이 없는 사람들에 의해 바 이러스가 전파될 가능성은 낮

다. 하이듀는 전세기가 밴쿠버

세를 보이면 즉시 격리 상태에서

못할 수도 있다”면서 “필요한

다”면서, 입국제한 등 국가 비

를 경유하게 되고 “비행 중 코 로나바이러스 증상을 보이는 승

치료를 받게 되며, 비행 중 안전 에 대비해 승무원들은 모든 보호

경우 사용될 두번째 전세기도

상 사태를 발표한 미국과는 다

객은 하차해 BC주의 도움을 받

장비를 착용하게 된다.

확보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번 송환에 대해 보수당은 캐나다와

르게 대응하며 상황을 예의주 시하고 있다.

캐나다인, NFL 최초 의사 슈퍼볼 챔피언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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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 출신의‘라이트 가드’듀버네이-타르디프 의과대학 졸업 후 슈퍼볼 우승,‘두 마리 토끼’잡아 캐나다인 풋볼 선수가 100년 NFL 역사의 최초 기록을 썼다. 지난 2일 마이애미에서 열렸 던 NFL 제54회 슈퍼볼에서 캔자스시티 치프스(Chiefs)가 4쿼터 대역전극을 연출한 끝 에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 스(49ers)에 31대 20으로 승리 해 50년 만에 처음으로 우승 을 차지했다. NFL 창설 100주년을 맞이하 는 해에 열려 더욱 많은 관심

을 받았던 이번 슈퍼볼에서 캔자 스시티의 주전 라이트가드로 출 전했던 로랑 듀버네이-타르디프 (Laurent Duvernay-Tardif)는 캐나다인으로는 역사상 10번째로 슈퍼볼 우승 팀에게 주어지는 빈 스 롬바르디 트로피를 들었다. 그는 우승 동시에 100년의 NFL 역사 최초의 기록을 썼는데, 바 로 현직 의사 최초로 슈퍼볼 우 승을 차지하는 선수로 이름을 남 기게 된 것이다.

퀘벡 출신의 듀버네이-타르 디프는 맥길 대학교 의과 대 학 재학 시절, 벅찬 공부 때문 에 일주일에 한 번만 팀 연습 에 참여했음에도 뛰어난 활약 으로 NFL 스카우터들의 눈도 장을 받았다. 그리고 지난 2014 년 NFL 드래프트에서 캔자스 시티에 지명되며, 캐나다 대학 리그 출신으로는 역대 10번째 로 NFL 드래프트에 지명받는 선수가 됐다. 196cm 신장에 몸무게 146kg의 거구인 듀버 네이-타르디프의 포지션은 공 격진의 ‘사령관’인 쿼터백과 ‘ 돌격대장’인 러닝맨을 보호하 는 라이트 가드(right guard) 다. 그리고 지난 2017년에는 훌 륭한 활약에 힘입어 최대 4200 만 달러를 받는 5년 대형 계약 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풋볼 시즌에는 운동, 오프 시 즌에는 학업을 병행했던 그는 지난 2018년 맥길 대학교 의과 대학을 졸업하면서 공식적으로

의학 박사가 됐다. 지금까지 의학 박사가 NFL 경기에서 뛴 경우는 이전에도 3명의 선수가 있었지만, 슈퍼 볼 우승은 물론 슈퍼볼 무대를 밟았던 경우도 그가 최초였다. 그가 우승을 차지하자 그가 어릴 적 자라온 몬트리올과 모 교인 맥길 대학은 축제의 분위 기다. 그의 가족이 운영하는 몬 트리올의 한 베이커리는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고, 저스틴 트뤼도 총리도 트위터를 통해 그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 기도 했다. 듀버네이-타르디프는 우승 직 후 CNN과의 인터뷰에서 “많 은 사람이 ‘언젠가는 하나의 길 만 선택해야 할 날이 올 것’이 라고 내게 이야기했지만, 열심 히 노력하고 희생한 끝에 여기 까지 오게 됐다”고 감격하며 “ 운동과 학업을 병행하는 후배들 에게도 귀감이 되는 모습을 보 여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0년도 임시총회 안내> 그동안 한아시아 상공회의소를 아껴주시고 격려해주신 회원여러분께 진심의 감사말씀 드립니다. 지난 2019년도 총회 보고 및 2020년 임시총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코자하오니 회원 여러분의 많은 참석 바랍니다.

임시총회 안내 일시: 2020년 2월 27일(목) 오전 10시 30분 장소: 한인회관 회의실 385호 3333 Boul Cavendish MTL 안건: 1. 2019년도 회계 감사보고 2. Nestle 리베이트 3. 협회 운영중단(안) 논의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바랍니다. 한아시아 상공회의소 연락처 438-995-4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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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89 Fri., February 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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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외 캐나다 국민 중

제1189호 2020년 2월 7일 (금요일)

토론토 총격 참사에···

17%만 "불어 대화 가능” 에어비앤비 "25세 미만 숙박 금지" BC 주민의 11%만이 불어를

고 답했다.

유창하게 구사할 수 있는 것으 로 나타났다.

그러나 총리와 대법원 판사, 고 위 공무원 등 주요 공직에 있는

캐나다 여론조사 기업 레거 (Leger)는 1500여 명의 성인

이들은 불어도 사용할 줄 알아 야 한다고 답한 응답자가 퀘벡

남녀를 대상으로 캐나다의 공

을 제외한 다른 주에서도 절반

식 공용어인 불어의 인식에 대 한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을 넘었다. 한편 레거는 이번 여론 조사에

그 결과 퀘벡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 국민 중 단 17%만이 상대

서 보수당의 새로운 대표와 정 당 지지율도 함께 조사했다. 그

방과 불어로 대화를 이어갈 수

결과 자유당과 보수당의 지지

있다고 답했다. 퀘벡을 제외하면 아틀란틱 캐나다 지역이 33%로

율은 각각 30%과 27%로 여전 히 박빙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

가장 높았으며, 온타리오와 BC 주를 포함한 다른 모든 주의 비

로 나타났다. 3위 NDP는 16% 였고, 퀘벡당은 퀘벡에서 가장

율은 10%대였다. 반면 퀘벡에서

높은 지지율을 보여 전국 7%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한다고 대

의 지지율을 기록하는 것으로

답한 응답자의 비율은 66%였다. 퀘벡을 제외한 주에서는 불어 구사 인구는 적지만 여전히 많 은 캐나다인은 영어와 불어, 2 개 국어 공용어 정책을 지지하 는 것으로 드러났다. ‘불어를 공용어로 유지해야 하는가?’ 라는 질문에 캐나다 인의 66%가 ‘유지해야 한다’고 답했다. 퀘벡 주민을 제외하고 도 58%의 국민들이 불어 공용 어 정책을 지지했으며, 불어 사 용 비율이 비교적 높은 아틀란 틱과 온타리오 주가 각각 66% 와 61%로 높은 편이었다. 반면 불어 사용자가 적은 BC와 앨 버타 주민들의 약 50%만이 불 어를 공용어로 유지해야 한다 고 생각했다. 전국의 모든 공공기관에서 불 어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가 묻는 질문에는 캐나다 국민의 51%가 ‘그래야 한다’고 답했지 만, 퀘벡을 제외하면 44%로 줄 어들었다. BC 주민의 49%는 공 공기관에서의 불어 서비스는 불 어권 지역에서만 제공하면 된다

드러났다. 또한 앤드류 쉬어 대 표가 사임을 발표한 보수당의 새로운 대표로는 피터 맥케이 (Mackay) 전 법무장관이 28% 지지율로 압도적인 1위를 달리 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험대비

테팍B

시험대비

앞서 지난달 31일 토론토에서 는 에어비앤비를 통해 대여한 아

고 밝혔다. 에어비앤비는 시범 프로젝트

파트에서 총기사고가 발생해 3

외에도 총기 보호에 대한 인식

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했다. 경찰에 따르면 사망자의 나이는

을 높이기 위해 3년에 걸쳐 캐 나다 총기보호 의사회와의 파트

각각 22세, 20세, 19세인 것으 로 밝혀졌다.

너십도 체결했다. 총기 폭력에 대한 대중의 인식

이에 따라 향후 에어비앤비 측

을 높이고 캐나다인들을 총기로

최근 토론토 지역의 한 에어

은 새 시범 프로그램을 통해 에 어비앤비 플랫폼의 내부 정보와

부터 안전하게 보호하는 방법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는 데 크

비앤비 아파트에서 발생한 총격 사망 사건에 대한 후속 조치다.

이용자가 제공한 정보를 토대로 정확한 신분 검증 파악에 나선

게 기여할 것이란 기대다. 리헤인 부사장은 “에어비앤비

크리스 리헤인(Lehane) 에어 비앤비 수석 부사장은 수요일 기

다는 방침이다.

이용자들이 회사 측에 직접 불

자회견을 통해 “무허가 파티 및

다만 개인의 주 거주지에 있는 개인실이나 호텔방은 여전히 예

만이나 우려를 전달할 수 있도 록 하기 위해 캐나다에 24시간

폭력적인 게스트 문제를 해결하 기 위한 조치로 25세 미만 캐나 다인들에게 ‘집 전체’를 빌려주 는 것을 규제하는 시범 프로그 램을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약이 가능하다. 에어비앤비 측 은 일정한 기준을 충족시키고 에어비앤비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은 25세 이하 투숙객들 또한 집 전체 예약이 가능할 것이라

지역 지원 핫라인(hotline, 긴급 비상 연락수단)도 구축했다”며 “시범 프로그램과 핫라인 개설 은 다음주부터 시작될 예정”이 라고 전했다.

숙박 공 유업체 에어비앤비 (Airbnb)가 25세 미만 캐나다 인들의 숙박 예약을 금지한다.

이민부, 육로·공항 '출입국 기록' 심사 강화 캐나다 정부가 육로 및 항공 편을 통해 캐나다에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 및 국내 거주자의 출입국 기록 정보를 공식적으 로 조회함으로써 이민 및 체류 심사를 보다 강화할 전망이다. 5일 연방 이민부(IRCC)는 새로운 체류 심사 방식인 입· 출 국 프 로 그램(Entr y/ Exit Program)을 도입해 향후 체류 비자를 비롯한 영주권 및 시민 권을 신청하는 예정자들의 출입 국 정보를 면밀히 검토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출입국을 통한 외국인 체류 일 수는 캐나다에서 취업 비자나 학 생·방문 비자 신청, 영주권 및

테팍반 2월 3일개강 테팍A

오는 10일부터 '집 전체' 렌탈 불가해 개인실·호텔은 가능, 총기사고 인식 제고

캐나다 시민권 유지 시 주요 검 토 사항으로 규정된다. 이민부는 이번 출입국 기록 확 인 방안을 통해 체류 일자 및 자 격을 갖추지 않은 이들의 부정 행위를 엄격히 가려낸다는 방침 이다. 이민부는 앞으로 캐나다 국경관리국(CBSA)으로부터 수 집된 여행자 기록을 공유 후 조 사할 예정이며, 오는 6월경 해 당 조회 프로그램을 공항 출입 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민부 발표에 따르면, 자료 수 집 내용에는 이름과 생년월일, 국적, 성별, 발급 국가를 포함한 여행 문서 정보 등이 포함된다. 입·출국 프로그램을 통해 수

집된 정보는 외국 국적자가 이 전에 캐나다 체류 기간을 초과 했는지 여부와 영주권자 및 시 민권자의 의무 거주 기간을 확 인하는 데 이용된다. 이민부는 특히 앞으로 임시 거 주 신청 유형과 관련해 방문자 기록, 취업 및 학생 비자 연장 기록, 전자 여행 허가(eTA) 사 항 등의 출입국 정보에 접근할 수 있게 된다고 전했다. 아울러 캐나다 영주권자와 시 민권자 또한 앞으로 이민법 규 정상 자격 유지를 위한 캐나다 내 의무 거주 기간을 명확히 지 켜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민부에 따르면, 영주권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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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이민자로 입국신고한 날에 서 5년 중 최소 730일을 캐나 다 내에 거주해야 하며, 시민권 신청자는 영주권 취득 후 최근 5년 내 최소 1095일을 국내에 거주한 사실을 증명해야 한다. 이번 체류 심사 강화로 새 이 민자들은 영주권을 취득한 뒤 모국으로 돌아가 장기 체류하 고 귀국하다 거주 기간을 위반 한 사항을 들켜 추방될 수 있다. 이민부는 또한 입출국 자료는 영주권자가 시민권을 취득하기 위해 캐나다 거주지에 대해 허 위 진술을 했는지 여부를 판단 하는 데에도 사용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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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89 Fri., February 7, 2020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5-

"난 신종 바이러스 감염자” 승객 장난에 캐나다 비행기 `회항' 자주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승무원들은 마스크 등 보호장비

현재 위해 혐의 등을 받고

를 갖추고, 기장을 기수를 돌려

있는 포턱은 그러나 자신이 신 종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3일 오후 2시10분께 토론토 피 어슨공항으로 돌아와 착륙했다.

고 외치진 않았다고 주장했다. 포턱의 주장에 따르면 그는 카

이 남성은 토론토 도착 후 검 사를 받았지만 아무런 이상 증

메라를 들고 갑자기 일어나 "코 로나 바이러스가 한창 유행 중

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다. 그는 곧바로 경찰에 체포됐다.

인 중국 후난성에서 돌아왔는

현지 CBC방송에 따르면 이 비

비행기 회항 소동을 일으킨 제임 스 포턱.

데 현재 몸 상태가 좋지 않다" 고 말했다.

행기에 탔던 승객 줄리-앤 브 로데릭은 "그 사람은 이게 재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렸

신종 바이러스의 최대 창궐지 역은 후난이 아닌 중국 후베이

는 농담이라고 생각한 모양인데 정말 이상했다"며 "우리는 휴가

성의 우한이다.

하루를 잃었다. 정말 이기적"이

왜 이같은 행동을 벌였는지 묻 는 질문에 그는 단지 온라인에

라고 비판했다. 해당 항공기에 탑승한 승객은 총 243명이었다.

이같은 영상을 찍어 유명해지고

토론토로 돌아온 승객들은 이

싶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그 러나 사태가 심각해지고 난 이 후에야 잘못된 행동을 저지른 것을 깨닫고 지금은 매우 후회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포턱의 거짓 주장으로 항공기

튿날인 4일 오전 마련된 다른 비행편을 타고 자메이카로 갔다. 캐나다엔 현재까지 4명의 신종 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왔다. 자 메이카를 비롯한 중남미·카리브 해 국가엔 아직 확진자가 없다.

다고 속여 비행기를 회항시킨 남 성이 당시 영상을 찍어 유포해 유명세를 타기위해 이같은 행 동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소동을 일으킨 제임스 포턱(28/번)은 "한 순간의 잘못 된 선택으로 승객 240여명에게 큰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4 일 밝혔다. 스스로를 가수 지망생이라고 밝힌 포턱은 평소에도 비행기를

캐나다인 “코로나 바이러스 별 걱정 없다” 나온 온타리오(35%)였고, 퀘벡 (29%)이 그 뒤를 이었다. 4일 기준으로 2명의 확진자가 확인 된 BC주 시민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23% 만이 코로나 바이러 스에 대해 걱정한다고 응답했다. 또한, 65% 캐나다인이 이번 코 로나 바이러스 사태에도 불구하 고 생활 습관에 특별한 변화를 주지 않겠다고 답했다. 생활 습 관에 변화를 주겠다는 35% 중 에서는 평소보다 손을 자주 씻 겠다는 응답자가 20%로 가장 많 았다. 많은 사람들이 다니는 공 공장소를 피하겠다는 응답자는 9%였으며, 마스크를 착용하겠다

“보건 당국 대처 잘하는 중” 캐나다인 45% “마스크 착용은 과민 반응”

캐나다에도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5명으로 확인된 가운 데, 캐나다인은 여전히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큰 걱정은 하 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캐나다 데이터 서비스 기업 DART는 1513명의 캐나다인을 상대로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 한 시민 의식에 대한 여론조사 를 진행해 4일 발표했다. 이 조 사는 국내에서 4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던 지난달 31일부터 이번 달 2일까지 진행됐다. 그 결과 71%의 캐나다인이 코 로나 바이러스 감염에 대해 걱정 을 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바 이러스에 대해 걱정을 가장 많 이 하는 주는 3명의 확진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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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에 대해 절반이 훌쩍 넘는 69%의 캐나다인이 침착하고 신 중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생각했 다.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 다는 응답자는 27%였으며, 과 민 반응하고 있다는 응답자는 4%에 불과했다. 또한 버스 빈 옆자리에 감기 증상이 없어 보이고, 중국인처 럼 생긴 사람이 앉았다면 자리 를 피하겠느냐는 질문에 18%의 캐나다인이 ‘자리를 피하겠다’고 답했다. 이와 같이 답한 응답자 중에서는 퀘벡 시민이 23%로 가 장 많았으며, BC주 시민은 11% 로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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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응답자는 단 3%에 불과했다. 바이러스로부터 보호하기 위 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에 대 해 절반에 가까운 45%의 응답자 가 ‘과민 반응’이라고 응답했다. 이 결과 많은 캐나다인은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에도 불 구하고 마스크 착용에 대해서 는 그다지 긍정적이지 않은 반 응을 나타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캐나다 보건 당국은 코 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조심스럽 게 대처하긴 하지만 캐나다인의 감염 위험도는 낮은 단계라고 밝 힌 바 있다. 현재 이와 같은 보건 당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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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美서 독감기승 사망자 1만명 이상

제1189호 2020년 2월 7일 (금요일)

중국‘신종 코로나 시진핑 책임론’표출

올로기는 혼란스럽고, 그의 통 치모델은 구식이며, 사회안정만 을 추구하는 정책으로 중국을 망쳤다”고 비판했다. 2013년 중 국에서 공공질서 교란죄로 체포

중국과 한국, 일본 등은 신종

자수가 6만1천명에 달했다. 독감

든 공개토론 기회가 억제돼 사

돼 4년간 감옥생활을 하고 출 소한 그는 지난해 말부터 다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주 요산업에 타격을 받고 있는 가

주기는 매년 10월경에 시작되어 그 다음해 2월에 기승을 부리고

회에 경보를 알릴 수 있는 메커 니즘이 무너졌다”며 “정부는 관

도피 중이다. 작가 쉬카이전도 <뉴욕 타임

운데 미국은 독감이 기승을 부

5월경까지 계속됐다.

스> 인터뷰에서 “코로나 사태

리고 있다. 미국질병통제예방센 터(CDC)에 따르면 2019년부터

최근 중국과 일부 국가에서 확 산중인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

료들의 능력보다 충성심을 중시 하고 있으며 성과를 낼 의욕이

2020년 미국 독감 환자수는 1 천900만명이며 사망자수는 1만

염증과 비교할 경우 미국 독감 이 상대적으로 덜 위협적이다.

명을 넘어섰다.

두 질병을 단순비교할 수는 없

CDC는 최신 보고서에서 1월 25일까지 일주일간 미국 독감

지만 사망자수를 비교할 경우 신 종코로나 바이러스는 중국에서

환자수가 400만명 늘었으며 총 환자수는 1천900만명에 달한다

2만명 이상 환자가 발생했고 이 중 424명이 사망했다. 중국 이

고 밝혔다. 이 중 18만명은 입

외 지역은 200명 이상 환자와 2

원중이다. 특히 어린이들의 상 태가 심각한 경우가 많아 소아

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미국독감은 이번 시기에

사망자수가 68명에 이르는 것으 로 나타났으며 이는 역대 최고

1천900만명 환자중 18만명이 입 원했고 1만명이 사망했다. CDC

수준이다. 미국국립알러지감염 증연구소(NIAID)는 2019년부 터 2020년 사이 유행하고 있는 미국 독감이 지난 10년간 발생 한 독감중에 가장 큰 피해를 일 으키고 있는 것으로 관측했다. 미국 독감이 가장 심각했던 시 기는 2017년~2018년으로 이 시 기 환자수는 4천500만명에 사망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달 28 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세계보건 기구(WHO) 사무총장을 만나 악수 하고 있다.

중국 전역에서 신종 코로나바 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이 급속히 확산하는 가운데 시진 핑 중국 국가주석을 직접 겨냥 한 지식인들의 비판까지 등장하 는 등 민심이 동요하는 조짐이 보이고 있다. 이에 중국 지도부 는 모든 자원을 총동원하는 한

없는 관료들로 가득하다”고 지

로 드러난 가장 중요한 문제는 지방정부의 행동 부족과 행동

적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특히 쉬 교수는 “중국의 30년

에 대한 두려움”이라며 “반부 패 운동의 압박으로 고위 공무

이상 걸려 수립된 정치시스템이

원들을 비롯한 대부분의 공무

무너지고 있다”며 ‘시진핑 체제’ 를 정면으로 겨냥했다. 그가 시

원은 자리 보전에만 관심을 갖 고 있으며 상사가 결정을 내릴

주석의 이름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1976년 마오쩌둥 전

때까지 기다리다 (인민이 아닌)

주석 사망 뒤 수립된 집단지도

상사에 대해서만 책임을 진다” 고 비판했다.

체제가 시 주석 집권 이후 약 화하고 있는 점을 지적한 것이

민심 악화에 대응해 시 주석 은 5일 오후 중앙전면의법치국

다. 쉬 교수는 2018년 시 주석

위원회 제3차 회의를 주재하고 법적 수단을 총동원해 신종 코

의 자료에 따르면 이번 유행 독

편, 언론통제 강화 등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의 장기집권을 가능하게 한 개 헌을 비판했다가 출국금지와 정

감의 치사율은 0.05%인데 반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는 아직 확 실하진 않지만 미국 독감보다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CDC는 최근 확산중인 신종코 로나 바이러스의 치사율을 2% 정도로 보고 있으며 정확한 수치 는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 모닝포 스트>는 6일 쉬장룬 칭화대 법 학 교수가 최근 여러 외국 웹사 이트에 게시한 글을 통해 신종 코로나 초기 대응에 실패한 것 은 중국에서 시민사회와 언론의 자유가 억압됐기 때문이라고 지 적했다고 전했다. 쉬 교수는 “모

직 처분을 받기도 했다. 중국 인권변호사 쉬즈융도 최 근 한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 서 “무역전쟁, 홍콩 시위, 신종 코로나 확산 등 주요 위기에 제 대로 대처 못 하는 시 주석은 물러나야 한다”고 직격탄을 날 렸다. 그는 “시 주석의 정치이데

로나 확산 저지에 나설 것을 주 문했다. 언론통제도 강화하고 있 다. <뉴욕 타임스>는 최근 중국 당국이 국영 및 상업 언론매체 에 신종 코로나 해결 노력에 대 한 정부의 ‘긍정적인 활동과 성 과’에 초점을 맞춘 기사를 보도 할 것을 요구했다고 익명의 소 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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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89 Fri., February 7, 2020

코리안 뉴스위크

면죄부 얻은 트럼프 반전 없이 맞는 미 대선 정국

이 컸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권 력 남용 실상을 밝힘으로써 여 론을 움직인다는 전략이었다. 민주당은 하원에서 비공개 청

탄핵 드라마가 일단 마무리된 만큼 미국은 대선 정국으로 재 편되고 있다. 이번 탄핵 국면을 통해 양당 및 국론 분열의 깊이

직권 남용과 의회 방해 혐의에

의 탄핵소추안 표결을 밟아가며

대해 각각 무죄를 선언했다. 134 일간 진행된 탄핵 정국이 단 25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을 압박

오는 11월3일 선거가 가까워질 수록 극한 대립과 갈등은 심화

했다. 민주당은 청문회 증인들에 게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을 앞

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 령은 자신이 면죄부를 받았음을

두고 외국 정부에 정적에 대한 수사를 압박함으로써 정치적 이

적극 부각하면서 지지층을 결집

예상됐던 결과였다. 트럼프 대 통령의 직무를 박탈하려면 상원 의원 100명 가운데 3분의 2에 해당하는 67명 이상이 2가지 혐 의 중 하나라도 유죄로 판단해 야 한다. 공화당 상원의원 53명 가운데 최소 20명이 등을 돌려 야 가능한 시나리오였다. 하지만

이변은 없었다. 도널드 트럼프

의 탄핵을 받은 세 번째 대통

공화당에선 밋 롬니 상원의원 1

미국 대통령을 둘러싼 ‘탄핵 드 라마’는 예견됐던 대로 미 상원

령이라는 불명예 딱지를 붙이는 데엔 성공했다.

명만 탄핵에 찬성했다. 앞서 민주당이 다수인 하원은

이 5일 무죄 판결을 내리면서

미 상원의원들은 이날 오후 본

트럼프 대통령이 볼로디미르 젤

완전히 막을 내렸다. 민주당 낸 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지난해 9 월24일 탄핵조사 개시를 선언한 지 134일 만에 트럼프 대통령에 게 면죄부가 부여됐다. 민주당은 여론을 움직이는 데도, 상원을 장악한 공화당의 벽을 넘는 데 도 실패했다. 다만 재선 도전에 나서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하원

회의장에서 ‘우크라이나 스캔들’ 과 관련, 트럼프 대통령 탄핵소 추안에 대한 표결을 진행했다. 한 명도 빠짐없이 출석한 상원 의원들은 차례대로 자리에서 일 어나 ‘유죄’ 또는 ‘무죄’ 의사를 밝혔다. 탄핵심리를 주재한 존 로버츠 연방대법원장은 투표 결 과를 바탕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전 화통화를 하면서 민주당 유력 주 자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 수사 를 압박하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원조를 이와 연계시켰다는 ‘ 우크라이나 스캔들’과 관련한 탄 핵 절차를 지난해 9월24일 개 시했다. 공화당이 다수를 차지 한 상원의 벽에 가로막힐 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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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당의 벽에 부딪혀 무산됐다.

문회와 정보위원회 탄핵조사, 법 사위원회 탄핵소추안 심리, 본회

분의 상원 표결로 종료되는 순 간이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상원의 탄핵소추안 표결에서 ‘무죄’ 판단이 내려진 5일, 공화당의 상원 원내대표인 미치 매코널 의원이 기자회 견을 하고 있다

Korean Newsweek -7-

가 재확인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득을 취하려고 했다는 증언을

하고 민주당에 대한 비난 공세 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공화

이끌어 냈다.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은 트럼프 대통령의 위법

당 미치 매코널 상원 원내대표 는 “이것은 처음부터 끝까지 철

행위를 주장한 증언들은 ‘전언’

저한 정치적 활동이었다고 생각

에 불과하다고 반박했다. 하원은 탄핵 조사 개시 발표

한다”고 했다.

85일 만인 지난해 12월18일 탄 핵소추안을 통과시켜, 상원으로

반면 민주당 펠로시 하원의장 은 성명을 내고 “대통령과 상원 공화당 의원들은 무법을 정상화

넘겼다. 하원이 탄핵소추안과 함

했다. 대통령은 영원히 탄핵됐

께 넘긴 증거자료와 심리 서류 는 2만8000여쪽에 달하는 것으

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볼턴 전

로 알려졌다. 하지만 여론은 움직이지 않았 다. 극히 일부의 여론조사를 제 외하곤 트럼프 대통령 직무를 박탈해야 한다는 의견이 50% 를 넘긴 적이 없었다. 민주당이 상원 탄핵심판 막판 총력을 기 울였던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 안보보좌관의 증인 소환도 공

보좌관의 하원 청문회 소환 등 우크라이나 스캔들 불씨를 이어 감으로써 ‘반트럼프’ 진영 결집 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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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中 신종 코로나 경고한 리원량, 사망 공식 확인…WHO도 애도

제1189호 2020년 2월 7일 (금요일)

아이오와 승자는 부티지지 샌더스 0.1%P 차로 따돌려

리원량은 지난해 12월 자신의 의대 동문 모임 위챗을 통해 “ 국내(중국) 해산물 시장에서 온 환자 7명이 사스성 질환을 진단 받고 우리 병원에 격리됐다”는 글을 올렸다. 해당 글을 올린 이 후 리원량은 경찰로부터 루머를 퍼뜨린 혐의를 받았다. 리원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

바이든 예상 밖 4위‘대세론’타격

스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노 력했지만, 결국 바이러스에 감염

‘만약 신종코로나 백신 만들면 리원량백신으로 불러다오’반응

돼 지난 1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신종 코로나 초기 리원량 처벌했던 중국 정부에 대한 비판도

리원량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 자 많은 중국인들이 분노하고 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설명 없이 기사를 삭제해 혼선

을 처음으로 고발했던 중국의 리원량(李文亮, 34) 의사가 사

을 빚기도 했다. 사망설이 불거기자 우한중앙

다. 중국 SNS 웨이보에는 ‘우한 정부는 리원량 박사에게 사과를 해야 한다’ ‘우리는 언론의 자유

망했다고 CNN이 6일 보도했다. 우한중앙병원에 따르면 리원 량 의사는 7일 새벽 2시 58분 (중국 현지시각) 우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세 상을 떠났다. 앞서 지난 6일 저녁 몇몇 중 국 매체들이 리원량의 사망 소 식을 보도했지만, 이후 아무런

병원은 “아직 살아있지만 중태 다. 살리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후 병원은 리원량의 사망을 공식적으로 확인했다. 세계보건기구(WHO)도 트위터 를 통해 “리원량의 죽음이 매 우 슬프다”며 “그가 한 일을 기 릴 필요가 있다”고 애도의 뜻 을 전했다.

를 원한다’ 등의 이야기가 게재 되기 시작했다. 한편 후베이성 보건당국의 발 표에 따르면 7일 0시 기준 중 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염증으로 인한 사망자가 618명 으로 늘어났다. 확진환자도 3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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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로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사우스벤드 시장이 버니 샌더 스 상원의원을 0.1%포인트 차

이어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 원이 18.0%, 조 바이든 전 부통

이로 누르고 미국 민주당 아이

령이 15.8%, 에이미 클로버샤 상

오와 코커스(당원대회)의 최종 승자가 됐다.

원의원이 12.3%로 뒤를 이었다. 이는 전날 97% 개표 상황과

블룸버그통신은 6일 미국 민 주당 대선 경선레이스의 첫 관

거의 비슷하다. 앞서 아이오와 민주당은 지난

문인 아이오와 코커스 개표가 100% 마무리된 상황에서 부티 지지가 샌더스를 근소한 차로 이겼다고 보도했다. 아이오와 코커스의 최종 후보 별 득표율(대의원 확보비율)에 서 부티지지가 26.2%를 기록, 26.1%를 얻은 샌더스를 간발의

3일 저녁 첫 코커스를 치른 이 후 앱 프로그램을 이용한 집계 과정에서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 4일 오후에야 62% 개표율 기준 으로 첫 발표를 하는 등 극심한 혼선을 빚었다. 이로 인해 투표 결과의 신뢰성 문제가 거론되며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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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89 Fri., February 7, 2020

코리안 뉴스위크

‘정치 희화화’논란에도 기어코 비례 위성정당 띄운 한국당 한국당 비례 확보용‘꼼수’강행 한선교 대표“따로 공약은 없다” 전문가들“민주주의 파괴”비판

이 이미 페어플레이하지 않겠다

쟁점은 △황 대표가 한국당

고 한 이상, 나라를 구하려면 우

의원들에게 이적을 강요했는지

리도 모든 수단을 동원해야 한

△한국당 당직자와 당원에게 미

다. 보수와 중도의 통합으로 지 역구 선거에서 (보수 야권이)압

래한국당 창당 자금을 납부하도 록 강요했는지 △당원들의 이중

승을 거두고, 비례 의석 극대화

당적 보유 여부 등이 될 것으로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야만

보인다. 창당 준비 과정에서 한

한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도

한다”고 말했다. 여권이 선거제 개편을 일방적으로 강행했으니

국당 사무실을 무상대여 했다 는 의혹도 있다.

서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미래한 국당 중앙당 창당대회에서 대

‘정치적 자구책’으로 비례정당 을 만들 수밖에 없다는 논리다.

실제 미래한국당 인턴 당직자 모집공고가 자유한국당 누리집

표직 수락 연설을 통해 “우리 나라 정치사를 바꿀 변곡점에

황 대표가 “미래한국당은 문재

■황교안 “나라 구하려면 모든 수단 동원”

자유한국당이 비례대표 의석 확보를 노린 ‘미래한국당’을 5 일 창당했다. 선거제 개혁의 취지를 훼손하 고 정치를 희화화한다는 정치 권 안팎의 비판에도 소속 의

원 일부를 이적시켜 창당을 강 행한 것이다. 당 대표엔 친박계 4선인 한선교 의원이, 사무총 장과 최고위원에는 초선인 조 훈현, 재선 김성찬 의원이 각 각 추대됐다.

에 올라오기도 했다.

서 중차대한 임무를 맡겨주신

인 정권 심판이라는 대의에 충 실한 범자유민주세력의 전위 부

전문가들은 위성정당 난립의 부작용을 우려하면서도, 한국당

당원 동지께 감사드린다. 모든 보수세력이 참여할 수 있는 당

대”라고 치켜세우자, 현장에 있 던 미래한국당 당원들은 “황교

의 시도가 성공할 가능성을 높 게 보지는 않았다. 김형철 성공

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미래한국당은 ‘비

안”을 연호하며 호응했다.

회대 민주주의연구소 연구교수

례 전문’으로서 대한민국 자유

5일 오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미래한국당 중앙당 창당대회에서 첫 당대표 로 선출된 한선교 의원(앞줄 오른쪽 셋째)이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심재 철 원내대표와 함께 창당 기념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Korean Newsweek -9-

■위법 논란 거세 “성공 가능성 높지 않다”

는 “선거제를 악용해 위성정당 을 띄우는 것은 민주주의를 파괴

민주주의를 사랑하고 수호하기 위한 지지세력 맨 앞에 서겠다.

자유한국당의 위성정당 설립

우리 당은 따로 공약이 없다. 영 입하고 공천하는 젊은이와 소

은 여야를 가리지 않고 비판받 고 있다. 이날 창당대회에서도

외계층, 사회 약자 한분 한분

한 청년정당 대표가 연단에 올

크지 않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최태욱 한림대 교수(정치학)는

이 공약이 될 것”이라고 노골 적으로 ‘비례대표 확보용 위성 정당’임을 강조했다. 이날 창당대회에는 ‘모당’인 자유한국당에서 황교안 대표 와 심재철 원내대표 등 지도부 가 대거 나와 자리를 메웠다. 황 대표는 축사를 통해 “저들

라 “미래한국당은 불법 정당이 다. 가짜 정당은 해산하라”고 구 호를 외치다 당원들에 의해 끌 려 내려왔다.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지 난 3일 황 대표에 대해 정당법 과 정치자금법 등을 위반한 혐 의로 고발장을 제출했다.

“선거제도의 취지에 어긋난다는 이유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나 법원이 위법 판결을 내리는 것 은 어려울 수 있다”면서도 “보 수 전체가 분열한 상황에서 보 수 유권자들이 일사불란하게 미 래한국당에 정당투표를 몰아줄 것인지는 의문”이라고 말했다.

하는 행태다. 다행히 국민의 정 치의식이 높아져 있어 정치권의 우려만큼 미래한국당의 성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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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89 Fri., February 7, 2020

코리안 뉴스위크

황교안 종로 출마 “지역구 승패 아닌 문재인 정권과의 싸움”

Korean Newsweek -11-

는 민심을 종로에서 시작해 서 울 수도권, 그리고 전국으로 확 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치 1번지’ 서울 종로구가 오

를 선언했다. 황 대표는 지난달

는 4·15 총선의 최대 격전지로

3일 ‘서울 험지 출마’를 공언했

황교안 당 대표가 선두 출격

그는 이후 이어진 기자들과의

떠올랐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 표는 7일 오는 4·15 총선에서 ‘

으나, 구체적인 지역구를 확정짓 지는 못해 왔다.

하면서 이번 총선에선 이로써 이미 종로에서 뛰고 있는 이낙

질의 응답 과정에서 “청와대가

정치1번지’인 서울 종로에 출마

황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연 전 총리와 황 대표 간의 사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민주당

“천 길 낭떠러지 앞에 선 심정

실상 차기 대권 주자 간 격돌이

에서는 이낙연 전 총리가 출마 를 선언한 지역이다.

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나 하 나 죽어서 당과 나라를 살릴 수

이뤄질 전망이다. 황 대표는 직접 출마를 통해 ‘

황 대표는 7일 3시 서울 영등 포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면 백번이라도 결단을 이미 했을 것”이라고 결단이 늦어진

정권심판론’의 불을 붙이겠다는 각오다. 그는 “자랑스러운 종로

에도 힘을 실었다. 이낙연 전 총리는 황 대표의

“4·15 총선은 문재인 정권의 폭

이유를 설명했다.

를 무능정권 심판 1번지, 부패

정을 끝장내는 정권 심판의 분 수령이 될 것”이라며 종로 출마

이어 “결정 과정은 신중했지만, 결정된 이상 황소처럼 끝까지 나

정권 심판 1번지로 만들겠다”며 “문재인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

출마 소식에 “종로와 대한민국 의 미래를 위한 선의의 경쟁을

위치해 있는 종로에서 승리해 문재인 정권을 심판할 것”이라 고 강조했다. “혁신과 통합의 불쏘시개가 되 겠다”며 당 내 쇄신과 보수통합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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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안철수 신당’명칭 불가, 선관위“특정 이름 쓰면 헌법 위배”

제1189호 2020년 2월 7일 (금요일)

손학규 "12일까지 통합당 창당"

대통합개혁위원장에 박주선 손 대표는 통합당 당명에 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안철수

하는 정당의 목적과 본질에 부

내부규약 등을 위반한 경우 법

해 “간부회의에서 제안도 있었

신당’이란 당명은 사용할 수 없 다는 유권해석을 내렸다.

합하지 않을 수 있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유권해석을 의뢰했

에 따라 해당 정당의 모든 후보 자 등록을 무효 처리하는 등 엄

지만 검토하자고 이야기했다”며

특정인의 이름을 당명으로 사 용하는 것은 정당의 본질과 목

던 안철수신당 창당추진기획단 의 이태규·김경환 공동단장은 성

격하게 심사할 계획”이라고 설 명했다. 한국당의 ‘비례 위성정

적 등을 규정한 헌법과 정당법에

명을 내어 “법률적 판단이 아니

당’인 미래한국당의 한선교 대

위배된다는 이유에서다. 또 선관 위는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

라 정치적 판단이 아닌지 의심스 럽다”며 유감을 표시한 뒤 “새

표는 “대의원들로 꾸려진 공천 관리위원회에서 비례대표 후보

바른미래당 손학규(사진) 대

의 전략공천도 금지하기로 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일 경

로운 당명을 선정하겠다”고 밝 혔다. 선관위는 또 민주적 심사

자와 순번을 결정할 것이기 때 문에 아무 문제 될 게 없다. 조

표가 7일 대안신당, 민주평화당 등 호남계 정당들과의 통합과 관

기도 과천 청사에서 위원 회의를

절차와 선거인단의 투표절차 없

만간 후보자의 결격 여부 등을

열어 안철수 전 의원이 추진하 는 신당이 ‘안철수신당’이란 명

이 당 대표나 최고위원회의 등 이 선거 전략에 따라 비례대표

심사할 배심원단도 꾸릴 계획” 이라고 말했다.

련해 “늦어도 12일까지는 창당 을 해 (선거관리위원회에) 13일

칭을 사용하려는 것에 대해 “ 명칭이 정당의 목적과 본질, 선

의 후보자와 순위를 결정해 추 천하는 ‘전략공천’은 법률 위반

서울시교육청이 추진해온 모 의선거 교육과 관련해선, 학생

손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

거운동의 균등한 기회를 규정

이라고 밝혔다. 선관위는 심사·

유권자뿐 아니라 모든 초중고교

하고 있는 헌법과 정당법을 위

투표 절차와 선거인단은 당헌·당

생의 모의투표를 금지하기로 했

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손 대 표가 오는 13일까지 창당 절차

반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사용 을 불허했다. 선관위는 “현역 정치인의 성명 을 정당의 명칭에 명시적으로 포 함하는 것은 정당의 목적·조직과 활동이 민주적이어야 하고, 국 민의 이익을 위해 책임 있는 정 치적 주장이나 정책을 추진해야

규 등으로 규정하고, 대의원·당 원 등의 의사를 반영하도록 명시 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정당이 회의록, 당헌·당규 등 비례대표 후보자가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 추천되었음을 증명하는 서류를 후보자 등록 시 선관위에 제출 하도록 하고, 추천절차를 정한

다. 선관위는 “행위 양태에 따 라 선거에 영향을 미치기 위한 행위가 될 수 있어 공직선거법 에 위반될 수 있다”며 “선거일 이 가까워질수록 선거의 결과 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더욱 커진다는 점을 고려한 판단”이 라고 밝혔다.

“국민에게 좋은 안을 알려달라 고 했으니 당명 공모 추천도 하 든지 하겠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이날 최고위에서 박 주선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

까지 보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를 마무리하는 통합 일정을 제 시한 것은 오는 15일이 각 정당 의석수에 따른 국고보조금 지급 시점인 점을 고려한 것으로 보 인다. 그는 “(통합 논의에) 많은 진전이 있다”며 “구체적인 안이 있지만 지금 말씀드릴 것은 아 니다”라고 설명했다.

대통합 개혁위원회’를 설치하겠 다고 밝혔다. 그는 “통합을 할 시간이 얼마 없기 때문에 정치 적으로 3당 통합정당을 만들고 동시에 미래세대와의 통합을 추 진할 것”이라며 “3당 통합이 지 역주의 정당을 만들겠다는 것은 결코 아니다”라고 밝혔다. 바른미래당은 이날 호남계 정 당과의 통합을 진행하며 청년 정 치세력과의 통합도 함께 추진하 겠다고 강조했다. 이해성 정책위 의장은 “손 대표께서 이미 공약 하셨듯이 미래세대의 공천에 있 어서의 우대, 선거자금을 일정 정도 지원하는 이런 약속이 통 합된 정당에서도 충분히 유지돼 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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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헌 기자의 <세계 인물> ‘아담에서 저커버그까지’

<그때를 아시나요>

아다모의 눈이 내리네

제1189호 2020년 2월 7일 (금요일)

전 나 유

145. 흑인 배우의 대명사 덴젤 워싱턴

겨울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예

눈이라도 내릴라치면 이 노래

과거 오래전 할리웃은 백인들의

와중에 워싱턴은 진실을 찾으려

지 않고 액션, 드라마, 코미디, 멜

년에 비해서 눈도 덜 내리고 따 뜻한 기온을 보인다 했더니 역시

의 진가는 말할 수 없이 더 발 휘되는 듯 했습니다. 모처럼 쏟

철옹성이었다. 1930~50년대 할리 웃 고전영화를 보면 동양인 배우

는 흑인장교 데이븐포트 대위(배 우는 하워드 E 롤린스 주니어)

로 등에 도전하고 있다. 매우 잘 생긴 얼굴과 큰 키로 제복이 아

몬트리올답게 눈이 내리고 있습 니다. 25센티미터가 내린다고 하

아지는 눈을 보며 함성을 지르 고 좋아서 펄펄 뛰다가 끝내는

는 도무지 찾아볼 수도 없었고 흑 인배우 또한 단역이나 엑스트라

와 반목하던 흑인 피터슨 일병 역을 맡아 주목받게 된다. 그리

주 잘 어울리는 배우로, 유난히 군인과 경찰 역할이 많은 편이다.

니 적은 양은 아니지만 이곳에

밖으로 나가 눈을 맞습니다.

로 그 비중이 현저히 낮았다. 심

고 남아공에서 인종차별에 맞선

토니 스콧 감독과 덴젤 워싱턴은

사는 사람들은 이미 익숙해 있는 터라 뭐 그리 새로운 일은 아닐

하늘 한번 올려다보니 회색빛 하늘에서 쏟아지는 함박눈의 잔

지어 극소수 흑인배우의 주연출 연 작품이라 하더라도 그리 주목

운동가 스티브 비코와 백인기자 도널드 우즈간의 실화를 토대로

페르소나의 관계이다. 토니 스콧의 마지막 유작까지 함께 했다. 한편

것입니다. 하지만 한편으로 왠지 눈이란 것은 항상 새로움을 느

치가 너무나 아름다워 노래라도 마음껏 부르고 싶은 심정입니다.

을 받지는 못했다. 그러다가 1960 년대 들어 미국의 전설적인 흑인

만든 《자유의 절규(1987)》에서 도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었다.

원싱턴의 아들인 존 데이비드 워 싱턴은 풋볼 선수로 활동하다가

끼게 해 주는 동시에 뭔가에 기

사랑하는 사람이 오지 않는다할

대배우로 손꼽히는 시드니 포이

흑인 운동가인 말콤 엑스의 생

배우로 전업했다. 스파이크 리와

대를 갖게 하는 묘한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길이 미끄러운데다

지라도, 마음에 슬픔이 깊어 우 울의 색깔이 아무리 짙을지라도

티에가 《릴리 꽃의 밭》(1964년) 으로 아프리카계 미국인 최초로

을 다룬 영화 《말콤 X》에서 덴 젤 워싱턴은 엑스로 분했다. 싱크

워싱턴이 협업한 《말콤 X》에 엑 스트라로 출연했으며 2015년부터

교통체증으로 인해 겪는 불편함 이 이만저만한 일이 아닐텐데도,

지금 이 순간 노래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순백의 눈은 그 순도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받은 후 상황은 뒤바뀐다. 이때부터 비로

로율 100%에 가까운 외모와 연기 로 메소드 연기의 정점을 보여준

방영한 드웨인 존슨 주연의 미식 축구계를 바탕으로 한 드라마 《

아니 그보다 수십년의 겨울을 나

만큼 아픔의 도수를 더 높이고

소 할리웃에서의 흑인 연기자의

점은 그의 연기 혼을 말해주고 있

볼러스》로 성인 연기자로 데뷔한

는 동안 지겨움이 쌓일만한테도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오지

비중은 높아졌고 미국 영화사에

다. 한국에서 덴젤 워싱턴의 이름

뒤, 《블랙클랜스맨》에 주연을 차

눈에 대한 감상은 여전히 예전의 그 느낌 그대로인 것 같아 오히 려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한창 꿈많던 학창시절에 눈 내리는 날이면 라디오에서 흘 러 나오는 아다모의 노래를 들 으며 감상에 젖던 일들이 아득 한 옛일입니다. “눈이 내리네/오늘밤 그대는 오 지 않겠죠/내 마음은 검은 옷을 입고 있죠/이 비단과 같은 행렬/ 모든 것은 하얀 눈물 속/나뭇가 지 위의 새는 절망 하듯이 울고 있죠/그대는 오늘 밤 오지 않으 리라고/절망이 나에게 외치죠/아 직도 눈이 오고 있어요/태연하게 오고 있어요// 랄랄라라라라~ “ 프랑스의 샹송 가수 살바토레 아다모가 불렀던 ‘눈이 내리네’의 가사입니다. 세계를 제패할 정도 로 온 세상에 번졌던 노래입니다. 약간 허스키하면서도 호소력 있 는 그의 목소리는 애절하다 못해 울어버릴 것 같았습니다. 한참 감 수성 예민할 때인지라 노래의 흡 인력은 대단했었습니다. 가슴을 파고 드는 아다모의 음성이 여린 소녀들의 마음을 흔들었습니다.

않을 걸 알면서도 행여나 오기 를 기다리는 마음이 얼마나 처 절한지 모르겠습니다. 부질없는 줄 알면서도 마음이 멈춰서지 않음을 어찌하겠습니까. 그래서 더 절망하고, 그래서 더 아파합 니다. 아픔의 마음만큼 기다림의 목마름도 한이 없습니다. 언제 끝이 날지 알 수 없습니다. 아니 그 끝이 보이지 않아 더욱 외 로워집니다. 사랑하는 이가 있어도 외로울 수 밖에 없음이 이해할 수 없습니다. 눈이 어디에서 내리는지 알 수 없듯이 외로움의 근원지를 찾아볼 수 없습니다. 그래도 눈은 태연하게 내립니다. 추위와 침묵 과 공허함을 덮어버리듯이 하염없 이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내리는 눈이 그나마도 마음의 위로를 주 는 것 같습니다. 소리 없이 다독여 주는 마음 깊은 친구처럽 눈이 소 복이 소복이 내려 쌓이고 있습니 다. 허스키한 아다모의 목소리가 가슴을 파고 드는 이 겨울에 지나 간 시절을 추억해 봄이 그리 나쁘 지 않습니다. 눈 내리는 날 ‘ 눈이 내리네~~’ 를 부르며 내리는 눈을 만져보던 그때,그때를 아시나요.

서 흑백이 공존하기 시작하는 전 기가 마련되었다고 볼 수 있다. 오늘날 미국 내에서 흑인들의 정 치, 문화적 입지가 견고해지면서 흑 인배우 없는 할리웃 영화는 상상도 못하게 되어버렸다. 많은 배우들 중 덴젤 워싱턴(Denzel Washington, 1954년 12월 28일~)은 모건 프리 먼, 새뮤얼 L 잭슨, 윌 스미스 등 과 함께 미국의 대표적인 흑인대 배우이자 국민배우로 평가받는다. 아울러 역대 흑인배우 가운데 최 고의 미남으로 불리기도 한다. 덴 젤 워싱턴의 데뷔작은 영화 《데 스 위시》였지만 사실 단역이었고, 이후로 대학을 다니면서 연극무대 로 올라 꾸준히 연기 향상에 노력 을 가했다. 본격적인 영화 데뷔는 1981년 작 《카본 카피》이다. 워싱턴은 노먼 주이슨 감독의 영화 《솔저 스토리(1984)》에서 인상적인 조연 연기를 펼쳤다. 2 차 대전 당시 미 육군의 흑인 부 사관 워터스(아돌프 시져 분)가 군부대 안에서 누군가에게 살해 당한다. 흑인 사병들은 KKK가 저지른 짓으로 여기고 백인장교 들은 사건을 덮으려고 한다. 이

이 널리 알려진 계기가 된 작품이 기도 하다. 1989년작인 《영광의 깃발》로 골든글로브와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했고 2000년에 는 《허리케인 카터》로 베를린 국 제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였 다. 2003년에는 《트레이닝 데이》 를 통해 제 74회 아카데미 시상식 에서 시드니 포이티에 이후 흑인배 우로는 39년 만에 남우주연상을 수 상하며 연기파 배우로 각광받는다. 덴젤 워싱턴은 선이 굵은 외모에 아나운서처럼 똑부러지는 발성과 발음을 가지고 있으며, 정의감과 사명의식이 투철한 인물이나 부성 애 강한 아버지 역할을 많이 맡아 할리우드의 최수종같은 이미지였 다. 다만 그런 면 때문에 오히려 '흑인 사회'에서는 명예 백인이라 는 이미지로 찍혀서 받아들여지 지 않던 시절이 있었다. 이를 극 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 편이 다. 그 노력 중 하나로 《트레이닝 데이》와 《아메리칸 갱스터》에서 악역에도 도전해서 거친 흑인 영 어도 보여주었다. 이후 다방면으 로 다채로운 캐릭터를 만들어가고 있다. 또한 특정한 장르에 국한하

지한 후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테넷》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되 면서 본격적으로 활동을 늘려가 고 있다. 최근 마블 시네마틱 유 니버스의 매그니토 역으로 캐스 팅 논의 중이라고 한다. 덴젤 워싱턴은 나이 60대 중반 인 지금도 다작 출연하기로 유명 하며 변함없는 연기열정을 불태 우고 있다. 한국에서의 담당 성우 는 구자형(KBS), 김관철(MBC). 일본에서는 코야마 리키야가 자 주 맡는다. 다음은 워싱턴이 남 긴 어록. “오늘은 여러분의 인생 에서 남은 날 중 첫 번째 날입니 다. 바깥세상은 두려우면서도 새 롭고, 비열하기도 합니다. 인생은 단 한 번뿐입니다. 그렇기에 여 러분이 열정을 느낄 만한 것을 찾으세요. 기회를 잡으세요. 프 로페셔널답게. 큰 실패나 큰 꿈 을 꾸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십 시오. 그러나 명심하세요. 목표 가 없는 꿈은 그저 꿈일 뿐입니 다. 결국 실망만 안겨줍니다. 꿈 을 갖되 목표를 세우세요. 인생의 목표, 올해의 목표, 이달의 목표, 매일의 목표를 말이죠.”


No. 1189 Fri., February 7, 2020

재키의 자동차 여행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5-

재정상식

바이러스와 자동차 박 재 길 한 환자가 의사에게 물었다. "병

고 심지어 한국에서도 언론들이

대가 되어 전기차 판매량이 내연

원에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퍼져 서 심각하다는데 어찌된일이오?"

여론몰이를 하는것을 보면서 혼 자살기 위해서 남은 죽이는 그런

기관 자동차를 앞지르게 될 거란 예측이다. 2018년 기준으로 전 세

의사 왈 "네 맞습니다. 무려 11대

냉철한 현실을 적나라하게 본다.

의 컴퓨터가 사망 했습니다!". 엽 기의사에 대한 조크인데 지금 기

사람은 어려울때 누가 친구인지 적인지 알게된다. 어려울때 돕는

계 운용 차량은 약 14억6,000대이 며, 그 중 약 2.1%인 약 3100만대

억도 아득한 '사스'와 '메르스' 사 태를 연상케하는 '신종 코로나 바

친구가 진정한 친구다. 아무튼 분명한 것은 몇 주 안

신문이 밝혔는데 재밌는 것은 중 국의 전기차 판매량이 100만 대

이러스'로 전 세계가 난리다. 이곳

으로 어떻게든 바이러스는 잡힐

캐나다에도 몇명이 있다는 소식 은 들리지만 중국이나 한국만큼

것이다. 보이지 않는 적과의 싸 움은 어렵지만 바이러스 입장에

이상으로 세계 판매량의 절반 이 상을 차지했다는 것. 역시 후발

피부에 와 닿지는 않는다. 보도를 보면 텅빈 중국거리의 모습은 마

서도 무한정 변종이나 불사신이 아닌이상 인간의 박멸노력에 진

하는것을 증명한다. 이미 VW그룹은 2025년까지

치 전쟁을 방불케 하는 모습인데

화가 될 것으로 믿는다. 그나마

공산국가답게 검열과 통제가 저렇 게 가능하구나 하는 생각이 한 편

다행인것은 발병율에 비해 치사 율이 그렇게 높지 않다는 것. 3%

연간 전기차 100만대 판매를 기 록하겠다고 밝혔고 현대.기아도

으로 들기도 하고 왜 이 바이러스 가 '우한'이라는 곳에서 발병했는 지 궁금증이 든다. 각 종 생물을 파는 시장에서 시작되었다는 소 식도, 심지어 박쥐를 몸에 좋다고 먹는다는 영상. 모든 보도들이 우 리의 머리를 어지럽게 한다. 필자 가 중국을 방문 했던 1997-1998년 에도 식당에 살아있는 뱀이 진열 되어 손님을 기다리고 있었고 심 지어 어떤 뱀을 먹고 싶냐는 거 래처 사장의 물음에 말문이 막혔 던 기억도 새록새록 한데 아무튼 신종 바이러스의 출현은 전쟁과 더불어 인류의 자연 콘트롤을 해 온 하나의 원인 중 하나다. 이번 바이러스의 가장 큰 문제 점은 이번일로 인한 노골적인 인 종주의 인데 중국인만 바라보면 '중국 = 바이러스'라는 등식으 로 바라보는 것 같아 안타깝다. 우한 교민을 거부했던 - 바이러 스 전파가능성이 없는데도 - 한 국의 한 지역민들의 무지도 그 렇지만 전 세계로 퍼지고 있는 '아시아인 출입금지' 라는 유럽 의 식당에 걸린 팻말은 물론이

이하라 하는데 사스 9%, 메르 스의 41%에 비하면 새발의 피 다. 한마디로 독감과 다를바가 없다는 것. 단지 아직까지 치료 제가 없다는 건데 감기도 치료 제가 없는 건 마찬가지. 다행인것은 무능한 정권이 아 닌 이유로 한국이 이 바이러스에 잘 대처하고 있는것 같아서 정말 이것이 국가란 것을 다시 리마 인드 시켜주는 것이다. 재앙이나 큰 사태가 발생시 자국민을 전세 기로 탈출시키는 것은 자손심을 세워주는 일이다. 우리의 운명은 국가가 보장한다는 것, 20세기에 나라잃은 설움을 가졌던 우리 민 족이 21세기에 제대로 된 나라를 보고 있다는 건 행복한 일이다. 그것도 세계적인 선진국 대열에 들어선 지금 말이다. 2020년도 벌써 2월에 들어섰다. 전기자동차를 향한 각국의 속도 가 빨라지고 있다. 지난해에 220 만대 이상의 전기 자동차가 판 매 된것으로 나타났고 2025년엔 1,000만대, 2030년에는 2,800만대, 그리고 2040년에는 무려 5,600만

이민 재정 수상(隨想) 최광성

요즘 몬트리얼에 온지 2-3년지

간단해 클리닉 한번 가는 경우,

난 분들 여러 의료 의료 상황들 이 적잖이 발생해 보상 절차를

피, 소변검사, 엑스레이찍고 다 시 오라는 경우, Ultra Sound

많이 돕고 있는데, 지난 주 필

Scanning, CT Scanning,

자 고객외에, 여러 분들에게서 의료보험 보상을 어찌 신청할지

MRI같은 전문 검사가 필요한 경우, 전문의 필요한 경우, 침술

모르겠고 지원이 있는지도 모 르겠다는 전화 상담을 받았다.

사,척추교정사,물리치료사,발교 정사등같은 전문 치료사 필요

적지않은 분들이 본인 담당 어

한 경우, 치과 치료 경우, 앰뷸

드바이서가 누군지 전혀 모른다. 말로는 유학원이나 여행사를 통

랜스 이용할 경우, 캐나다외 외 국에서의 의료 상황 경우, 당장

했다는데 실제 퀘벡 라이센스를 가진 정식 어드바이서와는 한마

수술이 필요한 경우, 클리닉이 아니라 병원 응급실로 직행해야

디 한 적도 없고, 연락처도 모

할 경우, 임신 경우등등의 보험

팔아 Tesla 19%, 비야디(BYD)

르니, 보험 룰 설명들은 적도 없 단다. 받아 마땅한 서비스를 전

사 보상 처리 절차와 규정은 다 다르다. 각 경우별로 필요한 지

11%를 이어 시장 점유율 7%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올 해 현대.기아가 만약 본사 건물 집터에 10조를 쏟아붇는 그 런 미련한 짓을 하는 일이 다시 금 하지 않는다면 미래는 밝다. '바보야 문제는 경제야!'로 결국 권력을 거머쥔 1992년 빌 클린 튼의 선거전략이 통했듯, '바보야 문제는 전기차야!' 라고 이 기업 이 다시금 인식하고 띈다면 올 한해 유종의 미를 크게 거둘것 이라 확신한다. 한 정치인이 말 했듯 돌아갈 다리를 태워 없애 는 마음으로 전기차에 집중 투 자하는 회사가 결국 주도권을 잡을 것이고 도태되지 않을 것 은 당근. 진검승부가 어떻게 진 행될지 궁금하지만 전기차의 르 네상스는 이젠 꿈이 아닌 현실 이며 오직 꿈꾸는 자만이 그 꿈 을 이룰수 있다는걸 일찍 깨닿 는 회사들이 그 꿈을 이룰것은 두말하면 입 아프다. '이순신 전 기' 보다 '전기차 전기'가 필독서 가 될 날이 머지않아 올 것이다.

혀 못 받은 것이다. 여긴 좋은 곳이다. 다만 여기 룰 안에 정확히 들어가 있을 때 이야기이다. 만약 내 맘대로 룰 밖에 있으면 사정없이 배짼 다. 그 대신 룰 지키는 좋은 분 들을 보호하고 또 모든 자원 을 그 분들과의 약속을 지키는 데 집중적으로 사용한다. 결론 적으로 우리 고향사람들, 말과 문화가 많이 틀리니 신경 매우 써서 이 룰안에, 그것도 정확하 게 들어가 있어야 한다. 경계선 에 걸치지도 말자. 걸치려면 여 기 룰 챨렌지해서 싸울 수 있 는 경험, 지식 그리고 언어가 되 야된다. 고향에서는 어찌 살았 는지 모르지만, 순진하게(?) 또 조금은 벽창호처럼(?) 룰을 무 서워(?) 해야 나와 내 식구들 안전하고 또 캐나다가 팔 걷고 보호해 준다. 차,집,사업, 연금보 험과 RRSP, TFSA투자들도 다 마찬가지이다. 의료 보상 규정은 케이스 바 이 케이스로 다르다. 감기같이

원을 적절히 못 받으면 우왕좌 왕하다 보상을 포기하기도 한 다. 즉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 그래서, 우선, 합법적으로 가 입한다. 유학원이나 여행사가 소개해도 절대 퀘벡라이센스를 가진 내 재정어드바이서와 직접 대화하며 정확히 가입한다. 인 터넷 가입도 퀘벡 주정부에 등 록된 곳을 통해야한다. 토론토 웹사이트도 뱅쿠버 웹사이트도 불법이다. 그리고 보험료 할인( 캐나다는 불법)은 어떤 형태로 든 받지말자. 나중에 큰 보상에 걸릴 일이 생겼을 때 보상을 전 혀 못 받거나, 매우 깎일 수 있 는 빌미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 의료보험을 비자에 필요 한 요식행위로만 보지말자. 상상 못한 일들이 여기 외국 땅에서 벌어졌을 때 나를 도와 줄 것은 보험사와 담당자의 지원뿐이다. 그래서 친분, 가격이나 가입 편 리함보다 지원을 먼저 고려해야 한다. 인생 불확실성은 고향 떠 났다고 기다려주지 않더라.

가 전기 자동차로 조사됐다고 한

주자가 새로운 영역에 빨리 적응

지난해 10만대 이상의 전기차를

장례(식)에 관한 모든 절차 : 매장, 화장, 선계약 장지 : 몬트리올, 라발, 롱게이 - 원 스톱 서비스 (모든 장례일정) - 다양한 할부제 : 본인 유고시 본인이 원하는 방법으로 유가족이 혼란스럽지 않고 장례비용을 마련하는 수고에서 해방됩니다. - 장례예비의 가장 적합한 시기는 본인이 건강하고 활동적일때 입니다. 병마나 어려움에서 심리적 압박없이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몬트리올에서 가장 큰 회사중의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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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먹거리와 건강

이미정 (한의사)

불교 이야기

수근관증후군 (Carpal Tunnel Syndrome)-2 4. 치료는?

제1189호 2020년 2월 7일 (금요일)

인간의 미덕

높아지는 추세이며, 최근 작은

우리가 산다는 게 세끼 밥 먹고 직장 왔다 갔다

수근관증후군의 치료는 크게 보존적인(비수술적인) 방법과 수

절개로 수술하는 방법이 시행 된 후 수술적 치료로 큰 부작

출퇴근길에 고생하며 사는 것, 이것이 사는 게 아니다.

술적인 방법이 있다. 일반적으로 보존적 방법은 증

용이나 합병증의 발생 없이 증 상이 개선되어 환자의 만족도

직접 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순간순간 이해하면서

상이 심하지 않고 엄지 두덩의

가 높아졌다.

그건 숨 쉬는 것뿐이다. 삶은 누구에게서 배우는 게 아니라 새롭게 펼쳐가는 것이다.

근육 위축이 없으면서 증상이 발생한 이후의 기간이 오래되

7. 예방은 ? 수근관증후군을 예방하기 위

지 않은 경우에 가능하다. 엄지 두덩의 근육이 위축되어 평평해

해서는 잘못된 자세를 고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장시간 동

지거나 수근굴 내의 종양 등 발

안 손목이 구부러진 상태로 일

병 원인이 되는 제거해야 할 확 실한 병리가 발견된 경우, 3개

을 하지 않도록 하고, 평소 손목 돌리기나 깍지를 낀 상태로 앞

따뜻한 미소를 보내는 일, 이것도 사랑이다.

월 이상의 보존적 치료에도 호 전이 없거나 악화되는 경우, 수

으로 팔 뻗기 등 스트레칭을 통 해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우리의 마음만 열리면 늘 그렇게 살 수가 있다.

술적 치료를 시행한 후에 재발

아이스 팩을 사용하여 붓기를

된 경우에서는 수술적 치료를

진정시키는 것도 좋으며 또한

고려하여야 한다. 보존적인 방법에는 휴식을 취 하거나 손목 부목(고정대)을 착 용하거나, 소염진통제, 이뇨제, 스테로이드제, 비타민 B 등을 복용하는 방법, 주사요법 등 이 있다. 6. 합병증및 치료 경과는 ? 과거에 비해 수술의 빈도가

장시간 컴퓨터를 사용하는 경 우 키보드나 마우스를 만지는 손가락보다 손목이 낮은 자세 로 작업하는 데서 대부분 문제 가 생기게 되므로 손목과 손가 락을 피아노를 치듯 평형을 유 지한 상태에서 컴퓨터 작업을 해야 하며, 손목아대를 착용하 는 것도 좋다.

아름다움이 무엇인지 이해하는 가운데서 우리는 사랑을 알게 된다. 사랑은 지극히 일상적이고 사소한 마음씀이다. 낯선 이웃에게 너그러워지는 일이다. 그것이 사랑이다. 부드럽고 정다운 말씨를 쓰는 일, 이것도 사랑이다. 마음이 겹겹으로 닫혀 있기 때문에 그런 씨앗을 내 자신이 지니고 있으면서도 그걸 펼쳐 보이지 못하는 것이다. 나는 나, 너는 너, 그렇게 단절되어서 살고 있는 것이다. 친절과 사랑은 우러나는 것이다. 우리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것이다. 사람은 친절과 사랑 안에서 성장한다. 자비를 베풀라, 사랑해라, 여러 말이 있지만 친절하다는 것, 이것이 인간의 미덕이다. 법정스님의 <산에는 꽃이 피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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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89 Fri., February 7, 2020

"아침에 씻을까" VS "밤에 씻을까"… 효과가 다르다 '아이디어 필요한 사람·아침에 졸린 사람' 아침 샤워를 해라

미국 하버드대학 연구진이 발 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아침 샤워는 창의적인 발상을 하는 데 좋다. 하버드 대학교 심리학 강사인 Shelley Carson은 "직

Korean Newsweek -17-

유엔안보리, 세계보건기구등 3곳 대북지원 승인

다. 샤워를 하면 체온이 내려 가고 사람을 각성시키는 교감 신경이 진전돼 편안하게 잠에 들 수 있다. 또 밤 샤워는 밤잠을 못 이루 는 사람에게도 도움이 된다. 체

#김대리는 귀가 후 잠에 들

장에서 스트레스를 받거나 창

온을 조절해 잠이 들도록 돕기 때문이다. 미국 수면 의학 아카

준비를 하는 동안 고민에 빠졌 다. 샤워를 하고 잘까, 아님 내

의적 압력을 받을 때 아침 샤 워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

데미의 크리스토퍼 윈터 MD는 "샤워나 목욕 후 몸을 빨리 냉

일 아침에 할까? 매일 같이 하

는 샤워가 창의성을 자극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각시키면 자연적으로 수면 유도

는 고민이지만 매번 어려운 문 제. 뽀송뽀송한 몸으로 잠 들

코리안 뉴스위크

대북 인도적 지원…유진벨 재단·세계식량계획도 포함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산하 대

11만 달러 상당의 물품을 들일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북제재위원회가 세계보건기구 (WHO), 유진벨 재단, 세계식

예정이다. 이들 세 단체가 유엔 대북제재위원회로부터 받은 제

량계획(WFP) 등 세 곳의 대북

재 면제는 허가일로부터 6개월 뒤인 오는 7월 말까지 유효하 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아침 샤워는 아침잠이 많은

고 싶으면서도, 개운한 상태로 하루를 시작하고 싶기도 하다.

사람에게도 도움이 된다. 흔히 아침잠이 많은 사람들은 밤에

'아침 샤워'파 vs '밤 샤워'파, 승자는?

둘 중 언제 샤워를 해야 할지,

샤워를 자고 아침에 잠을 택하 지만, 아침 샤워는 세포를 깨

아침 샤워와 밤 샤워의 세척

지원 사업을 승인했다. 7일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

우는 역할을 한다. 수면 도중

효과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 하다. 아침 샤워가 더 좋다고

홈페이지를 보면, 세계보건기구 는 원격의료를 위한 청진기와

감염증 전파를 막기 위해 북한 이 국경을 폐쇄한 상태여서 물

내려간 체온을 급격하게 올려

주장하는 이들은 자는 동안 흘

현미경, 심전도 검사기, 휴대용

품 반입 과정은 까다로울 것이

주기 때문이다.

린 땀과 박테리아를 씻어낼 수 있다고 말한다. 반면 밤 샤워가 낮 동안 외부에서 쌓인 먼지와 오일을 닦아내어 피부를 깨끗하 게 해 준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그러므로 자신의 성향과 생 활 패턴 등을 따져 보고 원하 는 효과에 따라 샤워 시간을 정하면 된다.

복부 초음파 검사 기기를 북한 에 반입할 수 있게 됐다. 유진 벨 재단은 다제내성결핵(치료 제에 내성이 있는 중증결핵) 치 료사업관련 제재를 면제받았는 데, 구체적인 물품 내용은 공개 되지 않았다. 세계식량계획은 손수레 7500 개와 삽 5천개, 곡괭이 5천개 등

라는 전망이 나온다. 외교부 관계자는 “대북 인도 적 지원의 형태로 여러 차례 사 업이 승인된 바 있는데 그 연장 선으로 보인다”며 “이전에 신청 한 것이 이번에 승인된 것으로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염증과는 관련이 없을 것”이라 고 말했다.

누가 정해주면 참 좋겠다. '아침 샤워' vs '밤 샤워'. 전 국민의 난제다. 잠들기 전, 나 가기 전 모두 샤워를 하면 좋겠 지만 바쁜 현대인들은 잠을 더 자기에도 시간이 부족하다. 또 너무 잦은 샤워는 피부를 건조 하게 만들기도 한다. 그래서 대 부분은 아침이나 밤, 둘 중 하 나를 택해 씻곤 한다. 연구 결 과 아침 샤워와 밤 샤워는 효 과가 다르게 나타났다.

'예민한 사람·불면증 환자' 밤 샤워가 좋다

신경이 예민한 사람은 밤에 샤워를 하는 게 좋다. 연구 결 과에 따르면 밤에 하는 샤워는 스트레스와 관련된 '코티솔'이 라는 각성 호르몬을 감소시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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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189호 2020년 2월 7일 (금요일)

위안부 피해 보도 우에무라, 우익 상대 소송에서 또 패소

우에무라 다카시 <주간 금요일> 사 장.

고 김학순 할머니의 ‘일본군 위 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으로 보 도한 우에무라 다카시 전 <아사 히신문> 기자(현 <주간 금요일> 사장)가 자신의 기사를 “날조”라 고 공격한 우익 인사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또다시 패소했다. 일본 삿포로고등재판소는 6일 우익 인사인 사쿠라이 요시코와 사쿠라이의 글을 실은 출판사 3곳이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 며 우에무라가 낸 손해배상 소 송에서 항소 기각 판결을 내렸 다. 재판부는 우에무라가 쓴 위 안부 피해 기사를 날조라고 공 격한 사쿠라이의 칼럼이 우에 무라의 사회적 평판을 떨어뜨 린 것은 맞다고 인정했다. 그러 나 사쿠라이 칼럼의 전제가 된

핀란드, 부모 모두 7개월 유급 출산휴가 도입

사실의 진실성에 대해서는, 사

가 “정신대로 연행됐다”고 썼다

쿠라이가 진실이라고 믿을 만한

는 것이다. 1990년대에는 위안

다. 새 정책은 부모에게 육아를 위한 시간을 더 많이 보장한다

‘상당한’ 이유가 있다고 판단했 다. 또한 사쿠라이 글의 목적에

부 피해가 자세히 알려지지 않 아, 많은 언론사와 운동단체에

는 것 이외에도 부모 성별에 따 라 휴가기간을 달리 부여했던 관

공익성이 인정된다고 판결했다.

서도 두 용어를 혼용했다는 사

행을 없앴다. 아이노 카이사 페

앞서 우에무라는 2015년 사쿠 라이와 사쿠라이의 칼럼을 실

실을 사쿠라이는 의도적으로 눈 감은 것이다.

핀란드 정부가 출산 후 부모

코넨 사회복지 장관(사진)은 “이 모델은 아이를 가족이 받는 혜

은 출판사들에 대해 사죄 광고 와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우에무라를 응원하기 위해 한 국에서는 ‘우에무라 다카시를 생

가 각각 7개월씩 유급 출산휴 가(육아휴가)를 떠날 수 있도록

삿포로지방재판소에 냈다. 2018

각하는 모임’(우생모)이 만들어

년 11월 삿포로지방재판소는 원 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이번 2

져 있다. 이번 선고 때 임재경 전 <한겨레> 부사장, 이부영 전

하는 새 육아휴가 제도를 도입 한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5일(

심 판결도 1심 판결의 주요 내

의원을 포함한 우생모 회원들이

용을 따랐다. 사쿠라이가 우에무라의 위안

우에무라를 지원하기 위해 재 판에 참석했다. 우에무라는 판

부 피해 기사를 날조라고 공격 한 주요 구실은 우에무라가 <아

결 뒤 열린 기자회견에서 “부당 판결로 절대로 용인할 수 없다.

사히신문> 기자 시절인 1991년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보도한 기사에서 위안부 피해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에무라 다카시를 생각하는 모임’ 회원들과 일본 시민들이 6일 일본 삿포로고등재판소 앞에서 펼침막을 들고 판결에 항의하고 있다. 펼침막에는 “위안부 기사는 날조가 아니다”“부당 판결”이라고 적혀 있다

현지시간) 보도했다. 핀란드 정부는 이날 자녀 중 심의 육아휴가 제도 시행 계획 을 밝혔다. 내년 가을부터 시 행될 새 육아휴가 제도에 따라 부모가 각각 근무일 기준 약 7 개월씩(164일) 유급 육아휴가를 떠날 수 있다. 부모가 강력하게 희망하면 최대 69일까지는 상대 배우자에게 넘겨줄 수 있다. 한 부모일 경우에는 두 사람의 기 간을 합쳐 328일간 육아휴가를 갈 수 있다. 현재 핀란드에선 약 4개월간 출산휴가를 허용하고 남성 배우 자에게는 2개월간의 휴가를 준

택의 중심에 두면서 복지와 성 평등(Gender Equality)을 촉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정책은 지난해 12월 제 1당인 사회민주당의 산나 마린 의원(35)이 총리로 공식 선출된 뒤 발표돼 더욱 주목을 받는다. 마린 총리는 현직 최연소 여성 총리로 주목을 받았다. 마린은 내각의 19개 장관직 가운데 12 개에 여성을 임명하는 인사를 했다. 중도좌파 연정을 구성하 는 5개 정당 대표 또한 모두 여 성으로 채워졌는데, 당 대표 4 명이 30대였다. 핀란드보다 앞서 이 같은 육아 휴가 제도를 도입한 국가도 있 다. 인접 국가인 스웨덴에선 한 커플에 각각 240일씩 총 480일 간의 휴가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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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89 Fri., February 7, 2020

코리안 뉴스위크

정몽구 회장, 헨리포드·에디슨과 나란히… 한국인 첫 '자동차 명예의 전당' 헌액 의 전당 헌액'의 역대 주요 수상 자로는 포드의 창립자 헨리 포

생을 이뤄냈으며, 이후 기아차 를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의 반

는 표준 공장 건설 시스템을 확 립하고, 세계 최대 규모의 연구

드, 발명가 토머스 에디슨, 벤 츠 창립자 칼 벤츠, 혼다 창립

열에 올렸다. 2010년대에 들어서면서 현대기

개발(R&D) 센터를 구축해 그 룹의 R&D 경쟁력을 확충하기

자 소이치로 혼다, 도요타 창립

아자동차는 글로벌 톱 5 완성차

도 했다.

자 도요다 기이치로 등이 있다. 주최 측은 "정 회장은 현대차

메이커로 자리매김했다. 정 회 장이 현대차그룹 회장으로 취임

정 회장은 부품 공급망 혁신으 로 자동차산업의 선순환 생태계

그룹을 성공의 반열에 올린 업 계의 리더"라며 "기아차의 성공

한 2000년 당시 243만대에 불 과하던 현대기아차의 글로벌 판

를 구축하는 일에도 많은 신경 을 썼다. 현대기아차가 해외 공

적인 회생, 글로벌 생산 기지 확

매량은 10년 만에 574만대로 2

장을 건설하면 국내 부품업체가

대, 고효율 사업 구조 구축 등 수많은 성과를 냈다"며 헌액 배

배 이상으로 성장했으며 2015 년에는 800만대를 돌파하는 저

함께 진출해 해외시장에서 동반 성장을 이뤄내는 방식이다. 부

경을 설명했다. 앞서 정 회장은

력을 보였다.

품업체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로

재계와 자동차산업을 대표하는 인물에서 전 세계 자동차산업

2001년 미국 자동차 명예의 전 당으로부터 자동차산업 공헌상

이는 끊임없이 해외시장을 두 드리는 정 회장의 개척 정신이

완성차업체도 수혜를 보는 선순 환 구조가 정착된 것이다. 또 다

의 주요 인사들과 어깨를 나란

을 받은 바 있다. 이번 명예의 전 당 헌액으로 다시 한 번 글로벌

뒷받침된 결과다. 현대기아차는 글로벌 주요 거점에 현지 공장

른 계열사인 현대제철에서는 일 관 제철소를 건설해 국내 소재

자동차산업에서 공로를 인정받

을 건설하며 전 세계 자동차산

산업의 도약을 이끌었다.

게 됐다. 올해 시상식은 오는 7 월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다. 정 회장은 대한민국 자동차산 업이 국내 기간 산업에서 수출 의 주역으로 한 단계 성장하는 과정에서 국가 경제 발전에 기 여해왔다. 국제통화기금(IMF) 외환 위기 당시 쓰러져가던 기 아자동차를 인수해 성공적인 회

업에서 유례없는 빠른 성장을 기록했다. 이를 통해 현대차그 룹은 좁은 한국시장에서 벗어 나 메르세데스-벤츠, 포드, 도 요타 등과 글로벌시장에서 함께 평가받는 브랜드로 발돋움했다. 아울러 '품질 경영'을 이루기 위해 전 세계 공장에서 균일한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

이 같은 경영 성과를 인정받 은 정 회장은 2004년 비즈니스 위크 최고경영자(CEO)상, 2005 년 오토모티브뉴스 자동차 부 문 아시아 최고 CEO, 2009년 미국 코리아소사이어티 밴플리 트상, 2012년 하버드비즈니스리 뷰 세계 100대 CEO상 등을 수 상한 바 있다.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이 세계 자동차산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자동차 명예 의 전당(Automotive Hall of Fame)'에 한국인 최초로 헌액된 다. 이로써 정 회장은 대한민국

히 하는 리더로 평가받게 됐다. 현대차그룹은 7일 정 회장이 미국 자동차 명예의 전당에 헌 액된다고 밝혔다. 1939년 설립 된 미국 자동차 명예의 전당은 산업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인물 을 성과와 업적을 바탕으로 엄 선해 수여하는 자동차업계 세계 최고 권위의 상이다. 각 수상 부문 중에서도 가장 영예로운 상으로 꼽히는 '명예

정말 맛있어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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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 섹션

오타와 지역 기관 및 한인 종교단체

1189호 2020년 2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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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 한인회 전우주 (613)291-5104 오타와 상록회 차정자 (613)824 9979] 오타와 양자회 박민숙 (613)825-5203 코윈 오타와지회 강소영 (613)724-1570 오타와 한글학교 조영재 (613)600-4210 카톨릭보드한글학교 박양희 (613)866-2046 과기협 오타와지부 장윤순 (613)866-6541 칼튼대 한인학생회 조동형 (514)981-9657 오타와대 한인학생회 최하림 (343)777-7864 캐나다한인공무원협회 kcps.ottawa@gmail.com 세월호를기억하는모임 sewolottawa@gmail.com 사람사는세상오타와 sasaseottawa@gmail.com 장학재단 ottawakoreanscholarship@gmail.com

주 캐나다 대사관 캐나다 한국문화원 평통 오타와지회 한국전참전용사회 카한협회 공무원 협회 주님의 교회 오타와 한인교회 오타와 새소망교회 오타와 한인장로교회 한국순교성인 천주교회

신맹호 김용섭 한문종 빌블랙 이영해 전원일 김영례 강석제 성인수 김경웅 김현철

(613)244-5010 (613)233-8008 (613)795-8895 (613)726-5254 (613)736-8088 (613)736-8088 (613)408-1737 (613)236-4442 (613)790-0036 (613)314-4113 (613)237-5528

신지연 오타와 지국장 jyshinottawa@gmail.com

캐나다 총독관저에서 '한국문화체험부스' 운영 코윈 오타와

kowinottawa.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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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뉴스위크의 행사사진 보기는, jiyunshinphotography.com

한인장로교회 10 Chesterton Dr. Ottawa

담임목사: 김경웅 www.okpc.ca 613-314-4113

주캐나다 대사관과 캐나다 한국문화원, 성공적인 부스로 평가 주캐나다 대한민국대사관(대사 신맹호)과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원장 김용섭)은 지난 2월 1일 캐나 다 총독 관저에서 개최한 Winter Celebration 겨울축제에 참여하 여 한국문화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총독 관저의 겨울축제는 매년 개최되는 겨울 기념행사로서 세 계 각국의 겨울철 전통 놀이와 먹 거리 등을 소개하는 행사이며, 평 균 3,000여 명이 방문하는 대규 모 축제다. 대사관과 문화원은 이날 한국문 화체험부스를 운영하여 ▲겨울철 대표 길거리 음식인 찐빵(호빵), 호떡 시식코너와, ▲겨울 전통 놀 이인 팽이치기, 제기차기 체험공 간, ▲한국 대표 명절인 “설날” 홍 보공간 등을 제공하며 가족 단위 로 온 많은 캐나다인들에게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레이첼

특히 이번행사에는 찐빵(호빵) 전용 찜기를 동원하여 방문객들 에게 한국에서 맛 볼 수 있는 겨 울철 찐빵(호빵)의 맛으로 이색 적 경험을 더하였다. 아울러 대 사관 및 문화원에서 처음 참여하 는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 기를 끌어, 총독 관저 주최 측으 로부터 가장 성공적인 부스로 평 가받았다. 이번 겨울축제 관련 모든 프로 그램은 무료로 진행되었으며, 한 국문화체험부스는 한국 전통 놀 이와 찐빵(호빵)을 맛보려는 방 문객들로 행사 막바지까지 줄이 끊이질 않으며 대성황을 이루며 마무리되었다. (사진) 한국문화체험부스 모습 과 담소를 나누는 신맹호 주캐나 다 대사와 줄리 파예트 총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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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188 7, 2020 No. 1189February Fri., February 7, 2020

오 타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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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주캐나다대사관 영사과(613-244-5030, ovcanada@mofa.go.kr)


-22- 코리안 코리안 뉴스위크 뉴스위크 Korean Korean Newsweek Newsweek -22-

오 타 와

중국의 야생동물 거래 금지가 한시적이 아니라 영원해야 하는 까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창궐 이후 환경운동가들이 중국에 야생동물 거래를 영구적으로 금지할 것을 촉구했다. 살아있는 동물들을 매매하는 시장은 인간에게 새로운 질병을 전염시킬 수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경우에도 우한의 야생동물 시장이 그 진원지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중국은 코로나바이러스의 전파를 통제하기 위한 조치로 야생동물 매매 를 한시적으로 금지했으나 동물 보호론자들은 그것으로 충분치 않다고 말 한다. 보호론자들은 야생동물 매매의 영구 금지가 인간의 건강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야생동물 밀거래를 종식시키려는 노력에도 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주장한다. 환경운동가들은 중국에서 전통의학이나 이국적인 음식 용으로 야생동물 상품 수요가 많아 전세계의 멸종위기종들의 거래를 주

[류은규의 한방칼럼]

오십견의 한방치료 겉은 멀쩡한데 조금이라도 어깨를 움직

는 시기로써 6~12개월의 경과를 보인다.

일라치면 ‘악’ 소리가 날 정도로 통증이 느껴진다면, 일단 오십견을 의심해 보아 야 한다. 50대 전후에 많이 발병한다 하여 이름 붙여진 오십견이지만, 최근에는 평균 수명이 늘어나면서 발병하는 나이가 일정 치 않다. 심지어 어깨 사용이 많은 30~40 대 젊은 사람들도 스포츠 부상이나 과다 한 컴퓨터 사용 탓에 오십견을 앓는 사례 가 증가하고 있다. 오십견이란 견관절 주위의 관절낭이 유 착되어 팔을 움직이기 힘들고 심한 통증 을 느끼게 되는 질환으로 30대에서 70대 까지 올 수 있으며, 의학적 용어로는 ‘동결 견’ 혹은 ‘유착성관절낭염’이 조금 더 정확 한 표현이 될 수 있다. 오십견은 일반적으로 회복되는데 많은 기간이 소요되고, 회복 후에도 부분적인 관절 운동 제한이 남을 수 있는 질환으로 크게 3가지 단계로 나눌 수 있다. -1단계 : 통증과 경직이 매우 심한 시기 로 초기 7~10일에 해당한다. -2단계 : 통증이 서서히 감소하며 경직 이 더욱 증가되는 시기로 3~6개월의 경 과를 보인다. -3단계 : 통증은 매우 감소되며 경직도 서서히 감소하여 운동의 범위가 늘어나

이러한 오십견은 어깨 주위 근육 및 조직 의 문제가 원인이 되는데 특별한 원인 없 이 점진적으로 견관절 내 연부조직이 구 축되기도 하며 다른 병에 의해 병발되기 도 한다. 예를 들어 골절로 인해 몇 주간 팔을 깁스로 고정한 뒤 어깨 관절이 굳어 지는 경우가 있으며 회전근개 파열이나 경 추부 수핵탈출증 등에 의해서도 이차적으 로 오십견이 발생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오십견은 어떻게 진단할 수 있을까? 오십견은 야간에 가중되는 어깨 관절의 통증 및 활동장애 등의 임상적 증상으로 판 단하며 X-ray, 관절 초음파, MRI 등과 같 은 방법을 이용하여 감별 진단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방사선 검사 상 심각한 이상 이 동반되지 않으며 능동적, 수동적으로 견 관절 운동범위가 제한이 되는 경우가 많 다. 예를 들어 심한 회전근개 파열의 경우 능동적으로는 팔을 올릴 수 없지만 수동 적으로는 잘 올라간다. 또한 심한 퇴행성 관절염이나 석회화 건염, 골절 등은 능동 적 수동적으로 움직일 수가 없지만 방사 선 소견 상 이상이 관찰된다. 한의학적으로 오십견은 경락에 외부의 찬바람이나 습기(風寒濕)가 침입하여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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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89호 2020년 2020년 2월 2월 7일 7일 (금요일) (금요일) 제1189호

도하고 있다고 한다.사람에게 새로 발생하는 감염증의 70% 이상이 동물, 그중에서도 특히 야생동물로부터 나오는 것으로 추산된다. 세계보건기구(WHO)의 전문가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박쥐에게서 나왔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감염될 수 있게 되기 전에 현재로선 알려지지 않은 다른 동물군을 거쳤을 가능성 이 있다. 3만2천 종에 달하는 육지 척추동물종에 대한 최근 분석 결과 그 중 20% 가량이 합법으로든 불법으로든 전세계의 야생동물 시장에서 거래 됐다는 게 밝혀졌다. 자연보전 기구 세계자연기금(WWF)의 연구에 따르 면 불법 야생동물 거래 규모는 일 년에 약 200억 달러 가량이다. 야생동 물 제품 산업은 중국 경제에서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며 몇몇 종들을 멸종 위기로 몰아넣은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했다. "이번 보건 위기는 멸종위기 동물을 독특한 애완동물이나 식용, 약용 등 으로 지속불가능하게 사용하는 행위를 끝내야 함을 일깨우는 경고로 받아 들여져야 합니다." WWF는 성명에서 말했다.

생한다고 하였고, 경락 주행 경로 상 담음

신장을 유도하며 하루에 앞, 뒤의 구조물을

(痰)이 기혈의 순환 장애를 유발하여 통증 을 유발한다고 말하고 있다. 그외에도 무리

한꺼번에 신장시키는 것은 효과적이지 않 다. 일단 먼저 한쪽의 구조물을 충분히 이

한 운동이나 외부의 충격(瘀血) 등으로 어 깨 통증이 생긴다고 보고 있다.

완시키고 다음 치료 때 다른 구조물을 이 완시키는 단계적인 방법이 좋다.

한방에서는 오십견의 원인을 감별하여 풍

오십견은 질병의 특성상 몇 일 열심히 치

한습, 담음, 어혈 등을 제거하는 약물요법 과 근육과 인대의 긴장을 풀어주고 경락을

료한다고 해서 쉽게 낫는 병이 아니므로 집 에서 날마다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 중요하

소통시키는 침구요법, 부항요법 등의 방법 을 치료에 응용한다. 오십견으로 환부 어깨를 스트레칭 할 때 에는 저강도의 지속적인 자극으로 조직의

다. 이와 함께 평소 올바른 자세를 갖도록 노력해야 하며, 어깨를 무리하게 사용하는 것도 피해야 한다. 과로 및 스트레스를 피 하는 것도 오십견을 예방하는 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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