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뉴스위크 1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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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 유학이 힘들땐

2019년 2018년 12월 12월 13일(금) 7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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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상징물 금지법 뭐라해도”이민 - 판사들 "권리침해” 퀘벡주, "트뤼도가 줄인다 퀘벡주 최고법원은 법안 유지키로 결정. 내년 10월에 청문회 예정

`공약대로' 노동인력 부족해도

논란속의 법안 Bill 21이 주요 법적 인 문제들을 통과했다. 그러나 반대 쥬트땡 캐나다 수상의 우 측은 계속트뤼도 투쟁하겠다고 맹세했다. 려에도 불구하고 퀘벡 주정부가 내 퀘벡의 항소 법원은 해당 법안의 년도 이민자 사람들에게 수를 20% 감축을 진행 영향을받는 "돌이킬 수 할 예정이다. 없는 해를 입힌다"고 인정하면서도 지난 총선에서 퀘벡주의중단하기를 정권을 잡 종교적 상징물 금지를 은 퀘벡 미래연합당(CAQ)은 지난 화 거부했다. 요일 이같은 "총선대한 공 퀘벡주 최고내용에 법원은대해 헌법에 약과 같이 지난해 퀘벡주가Act 받아들 판결을 내기 위해 Laicity 또는 인 5만명을 올해 4만명으로 Bill이민자 21의 섹션을 유지하라는 요청에 감축할 것을 확인한다"고 발표했다. 대해 판결을 내렸다. 이민성 장관 오후 시몬판결에서 졸린-베렛씨는 지난 목요일 법원은 퀘벡주에 원하는 퀘벡 고등 이민을 법원에서 문제가사람들에 제기 될 게 노동환경에 더욱 적응할 요 때까지 법을 허용야 한다고 것을 밝혔다. 구했다. 이 법은 총 4개의 개별 소송이 걸 그는3개는 "우리가 원하는 것 려의회에서 있는데 이중 2020년 10월 은 모든 방법을 선 중에 함께 묶어 이용하여 청문회가 퀘벡을 열릴 것으 택한 모든 사람들이 로 예상되고 있다. 성공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 것이다"고 6 월에 통과된 Laicity말했다. Act는 공무 졸린-바렛 퀘벡등과 정 원그러나 교사, 정부 변호사장관은 및 경찰관 부가 직업을직장에서 구하는 방 기타 이민자들이 다른 공무원들이 종 법에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는 교적 대해 상징을 착용하는 것을 금지하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그는 또 새로운 노동자들에대한 이 법안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문화 불어 능력시험 또한히잡을 계속해서 시행 적 소수 민족, 특히 착용하는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슬림 여성을 불공평하게 목표로 삼 한편, 트뤼도 수상은 지난 화요일 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오전에 수용하는 이민자 수를 지난 매년 목요일 3명의 판사는 판결 감축하려는 퀘벡주의 계획을 재고하 문에서 이 법이 종교적 상징을 착 길 바란다고 권고한 바 있다. 용한 퀘벡인들에게 해를 입힌다고 트뤼도 수상은 퀘벡주내 사업자들 서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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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측에 속한 도미니크 벨랑제 판사는“기본권이 침해되고있는 것 같다”며 특히 히잡을 착용하는 무 이 노동인력 있다고 슬림 여성이부족을 피해를우려하고 보고 있다고 지 듣고 있다고 말하며 "지금이 새 이민 적했다. 자를 줄여야하는 좋은 싯점인지 모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이 조항에도 르겠다"며 오타와에서 기자들에게 불구하고 지방 정부가 권리와 자유 불어로 말했다. 헌장의 특정 부분을 무효화시키는 CAQ 당은 연방정부에게 공약을 법안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금지 실행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구했다. 명령을 정당화하기에 충분하지 않다 주정부는 이민에 대한 고퀘벡 벨랑제 판사는경제 말했다. 관할권을 가지고있는 반면,그녀는 가족 상 이 소송의 현 단계에서 그 봉 및 난민 프로그램은 연방 럼에도 불구하고 이 조항은 정부가 법원이 감독한다. "일하려는 의지가 있고 능력이 있음 연방정부가 선발한 퀘벡-연방 에도 불구하고 베일을 쓴다는 정부 유일 간 업부 장관인 도미닉 르블랑 장관 한 이유만으로 직업에 대한 접근을 은 이 같은 퀘벡주 계획에 대해 연방 거부당하게 된다"고 말했다. 차원에서 밝혔다.판 또다른 연구할 다수측 것이라고 로버트 메인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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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감축지는시행 예정 의문이라고 덧붙였다.

사는 "불법 조항의 사용을 고려할 때, 이 예비 단계에서는 법률 정지가 법적으로 불가능해 보인다"고 썼다. 그는 이미 퀘벡주에 있는 난 더불어 그는 그럼에도살고 불구하고 이 민과 이민자들을 정식으로 받아들 조항을 도입하는 것은 "사소한 문제 이는 캐나다-퀘벡 간의 기존의 아 가 아니다"라고 경고했다. 웃라인에 대한비범한 임무를권력을 충실히 지키 그는 "그런 사용할 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때는 매우 신중하게 발을 디뎌야 한 발레리 플랑뜨 몬트리얼 시장 또 다"고 썼다. 한그리고 CAQ 정부의 계획이판사와 퀘벡주 최대 그는 벨랑제 유사하 도시인 몬트리얼에도 노동 인력 게 사람들은 종교적 상징에 대한 수 금 급에 영향을 키칠 수 있다는 우려 지 때문에 “심각하고 돌이킬 수없는 를 나타냈다. 해로 여겨질 수 있는 것을 겪을 것” 퀘벡주 실업률은 이라고 결론 지었다.지난해 6.1%로 기록적으로 낮은 수치이다. 그러나 그는 또한 법안을 반대하 지난 월요일 발표된 CAQ의지키기 경제 는 사람들은 그들의 권리를 전망에서도 노동시장을 조이면 경제 위해 성 평등을 다루는 28절과 같은 성장이 둔화될 것이라고 나와있다. 헌장의 다른 부분에 호소할 수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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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반대 의견을 가진 니콜 듀 발퀘벡주의 헤슬러 대법원장은 특히 여교사 가장 큰 업주들의 모임 들에게 야기된 해악이 정부가 인 고용주협의회(CPQ)는 지난법에 화 부여하는 이익보다 크다고 썼다. 요일 성명서를 통해더 이민자는 퀘벡 없는 손해 고통 주그녀는" 번영을 돌이킬 위해서 수 필수라며 "이민자 의 위험은 여성것은 선생님들과 미래의 숫자를 줄이는 상황을 악화시 선생님들을 실현됐다"고 썼다. 킬 것이가"고위해 이브-토마스 도발 회 이 사건의 장은 말했다.항소자 중 한 명인 캐나 다CPQ 무슬림 성명을 통 측은국가평의회는 퀘벡 정부가 노동 수요 해 충족하기 이번 결정에 따라 그 선택사항을 를 위한 외국인 임시 노동 검토하고 말했다. 자 숫자도있다고 늘려주기를 바란다고 덧 무스타파 파루크 이사는 "이번 결 붙였다. 과에 실망하면서도 퀘이커와 프랑소아 르골 퀘벡주 총리는캐나 자 다인의 권리를 위해옹호하면서 싸우는 것이 쉽 신의 이민 정책을 퀘벡 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에 5년 이하 체류한 이민자들의 실 법적 도전에 관여하고 있는 캐나다 업률이 15%라고 반복해서 지적했다. 시민 자유 협회의 노아 멘델존 아비 트뤼도는 주정부와 이민자 쿼터에 브는 "우리는 이 부당한 법에 맞서 싸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고 밝혔으 우는 것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며 한편, 오타와(연방정부)는 전국에 프랑수아 르고 총리는 법이 퀘 이민자를 늘려는 의도를 이 시사했다. 벡의 문화를 보호하고 소 퀘벡세속적인 주 자유당은 CAQ의 이민 계 수민족 문화 관행을 수용하는 방법 획에 대한 토론을 원했지만 연간 할 에 대한 정하기 오랜 논쟁을 끝낼 것이라고 당량을 위한 토론이나 국회 주장했다. 투표는 필수 조건은 아니다. 소니아 르벨 법무장관은 성명을 통 자유주의 이민 평론가 인 도미니 해 앵글 정부는 이번 판결에 대해 "만족한 크 레이드는 정부의 목표 수치 다"고 밝혔다. 신규 이민자의 감소 는 임의적이며 장점과 합헌성은 가"우리는 반드시 이 더 법의 잘 통합 될 것이라는 물론 국회가 채택한 않 모 의미는 아니며민주적으로 ""사실에 근거하지 든 법의이념 장점과 합헌성을 계속 옹호 는다면 이외에 다른 무엇이 있 할 것이다"고 말했다. 는가?" 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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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83호 2019년 12월 13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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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41주년을 맞은 몬트리올한인 학교의 2019가을학기 종업식이 지 난12월7일 토요일 마리아노폴리스 (Collège Marianopolis) 대강당에 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특별히 이번 종업식에는 주몬트 리올대한민국 총영사관 총영사겸 ICAO 대사 이윤제 대사님 내외분, 몬 트리올한인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 KOWIN트리올지회등 각 기관장 대 표와 몬트리올 재학생 학부모 및 친 지가족뿐 아니라 졸업생 학부모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었다. 1부 종업식 행사는 이효정교사의 진행으로 몬트리올한인학교 정영섭 교장선생님의 인사 말씀이 있었다. 정영섭 교장선생님께서는 종업식에 참석해주신 각 기관 대표님들과 그 동안 학교를 위해 힘써주신 교감선 생님들 이하 전체 교사들, 한글학교 를 위해 협조해주시는 학부형회장님 및 모든 학부모님, 종업식 행사를 위 해 노력해주신 모든 선생님과 학생 들 및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를 아 끼지 않는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 의 말씀과 모든 가정의 축복과 평안 을 기원하는 인사를 전했다. 다음은 내빈 축사로 주몬트리올 대한민국 총영사 겸 ICAO대사 이 윤제님의 축사가 이어졌다. 한국인 으로서의 뿌리와 정체성을 형성하 고 지역사회에 한국문화를 알리는 데 노력하고 있는 몬트리올한인학 교와 오늘의 종업식이 있기까지 41 주년동안 몬트리올한인학교를 이끌 어 주신 정영섭 교장선생님 내외분 및 교사, 학부모님께 감사와 축하인 사를 전했고, 이어 몬트리올한인회 남기임 회장님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 지난 학기동안 열심히 노력한

학생들에게 그동안의 노력과 결과를 격려하고 축하하는 자리로 본 종업식 에서는 4개 부분에 대한 시상식을 진 행하여 상패와 상장 및 장학금을 각 기관 대표장들이 시상하였고 세부 사 항은 아래와 같다. ( 주몬트리올총영사 겸 ICAO 대사 상: 박해리,Kelliya Sourinkasak, 몬 트리올한인회장상: 최우혁, 장은미, 민주평통몬트리올 지회장상: Dylan Pelletier, 봉사상:지혜신,홍서윤,이혜 림,장성우,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몬 트리올지회장상: 김진환,신이레) 이어 정영섭 교장선생님 내외분에 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몬트리올한인 학교 교사들이 준비한 선물 전달식과 몬트리올한인학교 유다연,배재경 교 사의 바이올린 피아노 협주곡의 연주 로 1부 행사를 마쳤다. 2부 행사는 난초반(유치원~1학년) 학생들의 깜찍한 인사말을 시작으로 외국인 성인 고급반 반지원, Kelliya 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개나리반(4~5 세)의 곰 세 마리, 울면안돼의 반주에 맞춘 앙증맞은 손짓과 율동은 관객들 에게 행복과 웃음을 선사하였고, 바이 올린반 학생들의 합주, 외국인 초,중급 반의 자기소개 릴레이, 무용반 학생들 이 준비한 한국전통무용 “부채춤”, 난 초반과 논술반이 함께 준비한 수화로 만나는 “꿈”, K-POP, 해바라기반(5~6 학년)이 준비한 “Mr. Beast와 나무심 기 프로젝트” 발표와 태권도반이 준 비한 시범공연을 마지막으로 2부 행 사를 마쳤다. 행사 후에는 정영섭 교장선생님 내 외분께서 준비해주신 피자와 학부모회 에서 준비한 간식으로 피자 파티가 열 려 종업식에 참가한 모든 학생, 교사와 학부모가 모여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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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편 지연·취소때 보상 최고 1천 불.. 15일부터

비행 스케줄이 취소되거나 지연 될 때 항공사들은 승객들에게 의무 적으로 보상을 해야 한다. 오는 15 일부터 시행하는 연방교통부 항공 규정에 따르면 에어캐나다, 웨스트 젯 등 대형항공사의 비행 스케줄이 3~6시간 지연되면 400달러, 6~9시 간은 700달러, 9시간 이상 지연 때 는 최고 1천 달러를 보상해야 한다. 이 같은 보상 규정은 캐나다에서

출국하는 항공편 뿐만 아니라 국제 선 도착편, 국내선도 모두 포함한다. 하지만 모든 항공편 지연에 대해 보상이 주어지는 것은 아니다. 천재 지변이나 특수한 기술적 문제 등은 보상에서 제외된다. 또 항공사 일각 에서는 지연 보상금 부담 때문에 항 공사가 무리하게 비행에 나설 경우 오히려 승객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 는 우려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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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보냈고 2020년 3월 7일 봄 학기에 다시 만나기를 기약하며 행 사는 모두 마무리 되었다. 몬트리올 한인학교는 재외동포 아 아들에게 우리의 뿌리를 찾고 한국 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게함과 동 시에 한국문화를 현지사회에 알리 기 위하여 1978년에 설립되었고 41 년의 역사와 전통을 지닌 자랑스러 운 우리 아이들의 한글과 문화의 배 움터이며, 캐나다 정부가 비영리 단 체로 인정하고 퀘벡 정부로부터 정 규학교로 인가 받은 학교로 한글교 육뿐 아니라 전문성을 갖춘 검증된 특별반 교사를 채용하여 음악,논 술,수학,한국고전무용,미술,바이올 린,K-POP,태권도와 같은 특별활동 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몬트리올 최 대규모의 프로그램과 최고의 학교 시설을 자랑한다. 몬트리올 한인학교가 걸어온41년 의 시간동안 몬트리올한인학교가 배 출한 유수한 인재들이 세계 곳곳에 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고,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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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83 Fri., December 1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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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전화 사기 철퇴 나선다

캐나다인 카드빚 '1000억 달러' 사상 최대

전화 받기 전 믿을만한 번호인지 알려주는 기술 도입

4분기 신용조사, 신용카드 발행 약화 가능성 "내년에도 소비자 카드부채 1% 증가할 것"

올해 캐나다 소비자들의 신용카드 부채가 사상 최대치를 경신한 것으 로 나타났다. 소비자 신용 평가기관 트랜스유니 온이 10일 발표한 분기별 신용조사 결과에 따르면, 캐나다 소비자들의 카드 대금이 3분기 사상 처음으로 1000억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 됐다. 이같은 개인대출의 증가는 캐 나다 경제의 잠재적 둔화와 더불어 낮은 임금 상승, 세계 경제의 불확 실성 고조, 추가적인 금리 인상 가 능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 로 풀이된다. 트랜스유니온 측은 “인플레이션과 실업률 등 핵심 부문은 여전히 건재 하며 경제 시장을 계속 강화시키고 있으나, 소비자 부채시장의 활성화는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트랜스유니온의 소비자 신용 예측 에 따르면, 모기지 대출을 제외한 캐 나다 소비자의 카드 부채는 올해와 같이 내년 말에도 평균 1% 증가한

3만1531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 된다. 연체율도 올해 9월 말 5.54% 에서 5.41%로 떨어진 뒤 내년 말까 지 5.44%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보고서는 이같은 연체율 인상을 두고 신용카드 발행 시장이 약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조기 경고 신호라 고 진단했다. 트랜스유니온은 또한 신용카드 채무불능(디폴트) 비율도 9월 말 2.8%에서 내년 말까지 2.9% 로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평균 신용카드 대금은 9월 말 4240 달러 에서 2020 년 말까지 4465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신용카드는 일반 적인 소매에 사용되는 것 외에도 종 종 소비자가 필수 생활비를 조달하 는 데 사용된다. 보고서는 카드 대금 의 지속적인 증가는 개인 금융에 대 한 압력이 증가하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고 평가했다. 트랜스유니온은 아울러 소비자들 이 종종 부채 상환을 순서에 따라 지불하는 지불 체계를 갖추고 있다 는 점에 주목하면서 2020년에는 신 용카드 연체율이 증가할 것으로 예 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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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결과에 따르면 신용카드 빚을 포함해 자동차 담보대출(오토론)이 나 주택 모기지를 갚고 있는 캐나다 소비자들의 경우, 대금 납부시 자동 차나 주택에 상환 우선권을 두기 때 문에 일반적으로 신용카드 대금이 가 장 먼저 누락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캐나다인들은 내년에 석유와 농업 분야의 침체로 타격을 입은 서 부 지역에서 부채와 연체율이 증가 할 것으로 보인다. 보고서는 이 지역 연체율이 50 베이시스 포인트까지 오 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트랜스유니온은 평균 주택 담보대출 대금도 9월 말 기준 27만 3276 달러에서 내년 말까지 28만 5738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 했다. 연체율은 9월 기준 0.45%에 서 2020 년 말에는 0.51%로 급상승 할 수 있지만, 비교적 안정적일 것으 로 내다봤다. 보고서는 캐나다 주택담보대출 시 장은 주택구입 자격을 강화하기 위해 2018년 제정된 주택구입법규에서 점 차 회복되고 있으며, 3분기 신규 주 택담보대출은 1년 전보다 4.5% 증가 했다고 전했다.

정부가 전화 사기 범죄와의 전쟁 을 선포했다. 캐나다방송통신위원 회(Canadian Radio-television and Telecommunications Commission, CRTC)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2020년 9월 30일부터 네트워크상 발 신자 조회 서비스(SHAKEN/STIR) 기술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SHAKEN/STIR는 발신 번호를 추 적해 전화를 걸어온 이가 믿을 만한 발신자인지 IP 시스템을 통해 확인 해 주는 기술이다. 이 새로운 서비 스를 통해 캐나다인은 모르는 번호 로 전화가 와도 발신자의 정체가 인 증되기 때문에 발신자 번호 도용과 전화 사기 범죄가 한층 감소할 것으 로 전망된다. CRTC는 캐나다 통신사에게 고객 들을 위해 필터링 서비스를 추가할 것을 제안하고 있으며, 올해 말 전까 지 국내 통신사들은 네트워크상에서 전화 사기로 파악되는 특정 발신자를 차단하는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캐나다의 전화 사기 기술은 날이

갈수록 진화하고 있다. 최근 들어 캐 나다 국세청이나 경찰 등의 공관 전 화번호가 발신 전화로 뜨도록 설정 한 이후 전화해 SIN(사회보장번호) 을 요구하는 사기극이 늘어나고 있 으며, 지난주에는 주밴쿠버 대한민 국 총영사관 역시 최근 총영사관 사 칭 전화 사기 시도 사례가 있었다며 교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던 바 있다. CRTC의 이안 스캇(Scott) CEO는 “전화 사기는 점점 캐나다인 삶의 가 장 큰 걸림돌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 으며, 우리는 이 문제로부터 국민들 을 보호하기 위해 관련 업체들과 협 력 중”이라며 “이번 SHAKEN/STIR 기술을 통해 캐나다인들은 발신 전 화가 믿을 만한지 아니면 의심스러 운 번호인지 전화를 받기 전부터 알 수 있기 때문에 관련 범죄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캐나다 사기금지 센터(Canadian Anti-Fraud Centre)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국세청이나 이민국을 사 칭한 전화 사기에 대한 보고는 7만 8000여 건에 달하며, 이를 통해 올 해까지 4695명이 약 1600만 달러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보고됐다. CRTC는 전화 통화를 통해 상대방 에게 SIN이나 은행 정보 같은 개인 정보를 절대 알려주지 말아야 한다 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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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전기 비행기 밴쿠버 상공을 날다

캐나다 혈액투석 환자 신장 이식에 걸리는 시간이 지난해 국내에서 장기 이식을 기다 리다가 숨진 환자가 200명을 넘은 것 으로 집계됐다. 캐나다보건정보연구 소(CIHI)는 2009년에서 2018년 사 이에 국내 신체 장기이식 및 치료와 관련된 의료기관을 연구한 결과를 5일 공개했다. 자료를 보면 2018년 캐나다에서 시행된 신체 장기이식 수술은 모두 2800여 건에 달했다. 10년 전 기록과 비교해 33%가량이 증가한 결과다. 그러나 여전히 4350명의 환자가 생 존에 필요한 장기를 이식받지 못하는 상황이고 결국 연말 기준으로 대기 환자 가운데 223명이 목숨을 잃었다. CIHI의 연구진은 장기이식 수술 건 수는 과거보다 증가했지만 장기조직 기증자를 더 필요로 하는 상황 때문

리치몬드의 수상정(Seaplanes) 터 미널에서 세계에서 최초로 전기 배 터리로 나는 상업용 비행기가 비행 에 성공하며, 항공 역사의 데 3시대 인 전기 비행기 시대를 열었다. 북미에서 가장 큰 비행정 항공단 을 가진 하버에어 항공사(Harbour Air)와 전기 비행기 엔진을 생산하 는 매그니X(magniX)사가 세계 최초 로 상업용 전기 비행기의 비행에 성 공했다고 10일 발표했다. 6인승 DHC-2 de Havilland B e a v e r 라 불 리는 전기비행 기 (ePlane)는 750마력(560 kW)의 매 그니500(magni500) 추진시스템을 장착하고 밴쿠버국제공항 남쪽에 위치한 리치몬드의 하버 에어 수상 정 터미널이 있는 프레이저 강을 10 일 새벽에 이륙했다. 최초의 상업용 전기비행기는 하 버에어의 설립자인 그레그 맥더걸 (Greg McDougall) CEO가 조종 을 했다. 매더걸 CEO는 "오늘 우리는 역사 를 만들었다. 항공계와 수상정 산업 의 새로운 안전과 혁식에 있어 하버

헤어가 선두가 됐다는 사실에 매우 자랑스럽다"며, "캐나다는 항공산업 의 역사 속에서 아주 오래 상징적인 역할을 해 왔었다. 또 한번 항공 역 사에 대다한 세계적인 이정표를 세 우게 됐다"고 말했다. 하버 에어는 올해 초 매그니X와 제후를 통해 세계 최초의 전기수상 정 항공단을 만들겠다고 발표 한 바 있다. 이후 매그니500 엔진은 지난 6월 파리 에어쇼에서 공개가 됐다. 매그니X의 로이 칸자스키 CEO는 "1903년 12월 라이트 형제가 최초의 동력 비행체 비행 성공으로 항공시 대를 열었다. 116년이 지난 지금 전 기로만 나는 상업용 비행기를 만들 어 이제 전기비행 시대를 오늘 열게 됐다"며, "1930년 후기 이후 항공산 업은 거의 모든 분야에서 정체됐었 다. 이번에 저렴한 비용에 친환경적 인 상업용 전기비행기를 만들어 아 주 가까운 미래에 상용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현재 하버에어와 매그니X는 추진 체와 비행기 개조에 대한 인증과 허 가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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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격차가 크게 좁혀지고 있지 않다 고 설명했다. 최근 수 년 동안 인구 100만 명 당 장기조직 기증자 수는 크게 늘어나 지 않고 있다고 CIHI는 밝혔다. 반 면 숨지면서 자신의 신체조직을 기 증하겠다고 허락한 사람은 42%나 증가했다. 아이스하키팀 훔볼트 브롱코스 버 스 사고로 목숨을 잃은 21세 청년 로 건 불렛(Boulet)이 장기 기증을 했다 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장기 기증 신 청 건수도 급증했다. 불렛은 사고를 당하기 수 주 전 장기 기증 문서에 서명했고 그 결과 환자 6명이 그의 도움을 받게 됐다. 캐나다헌혈원은 이런 소식이 퍼지 면서 두 달 남짓한 기간에 15만 명이

장기 기부 약속을 했다며 그의 이름 을 따 불렛효과로 설명하기도 했다. 그러나 CIHI는 장기 기부자가 많 이 늘어난 배경에는 2006년 뇌사자 뿐 아니라 심장 박동이 영구히 멈춘 환자도 장기 이식이 가능하도록 바 뀐데 있다고 전했다. 사망한 기증자 는 이식을 위해 최대 8개의 장기를 제공할 수 있는 반면 살아있는 기증 자는 콩팥이나 간의 일부만 다른 사 람에게 전할 수 있다.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1700건 이 상의 콩팥이식 수술이 시행돼 전체 장기이식 수술 건수의 절반 넘게 차 지했다. 반면 말기 신장질환으로 진 단돼 다른 이의 건강한 콩팥이 필요 한 환자는 지난 10년 사이에 32% 증가했다.

2019년 캐나다인이 가장 많이 찾은 검색어는?

구글이 각 국가별로 2019년 한 해 동안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은 인기 검색어 순위를 공개했다. 캐나다 2019년 ‘인기 검색어 1위 는 NBA 타이틀을 최초로 캐나다로 가져온 토론토 랩터스였다. 랩터스 는 ‘인기 검색 뉴스’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인기 검색어 2위이자, ‘인기 검 색 인물’ 1위에는 랩터스를 우승으 로 이끈 결승전 MVP 카와이 레너 드(Kawhi Leonard)가 올라 캐나다

인이 2019년 한 해 동안 얼마나 랩 터스에 빠져서 지냈는지 보여줬다. ‘인기 검색 캐나다인’ 1위이자, 인 물 2위는 19세의 테니스 스타 비앙 카 안드레스쿠(Bianca Andreescu) 였다. 안드레스쿠는 지난 9월 US오 픈 결승에서 세레나 윌리엄스를 꺾 고 캐나다인으로는 최초로 테니스 그랜드슬램 단식 타이틀을 거머쥐었 던 바 있다. 지난 11월 이민자 차별 발언으로 논란이 된 유명 하키 해설 가 돈 체리(Cherry)는 ‘인기 검색 인 물’ 3위에 올라 그의 영향력을 보여 주기도 했다. 캐나다인은 총선과 정치에 대해 서도 큰 관심을 보였다. ‘캐나다 총 선 결과(Canada Election Results)’ 가 최다 검색어 3위와 ‘인기 검색 뉴 스’ 2위에 오른 데 이어 ‘인기 검색 캐 나다인’ 순위에 재그밋 싱 NDP 대 표, 앤드류 쉬어 보수당 대표, 조디

윌슨-레이불드 전 법무장관이 각각 3, 4위와 6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누구(Who…)’ 부문에는 ‘누구를 투 표해야 하나요?’가, ‘어떻게’ 부문에 ‘ 어떻게 투표 등록을 해야 하나요?’가 가장 많이 검색되기도 했다. 한편 한국 ‘인기 검색어’ 1위는 타 노스가 차지해 영화 마블 시리즈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타노스는 캐나다 ‘인기 검색어’에도 9위였다. ‘캐나다 인기 검색어 순위’ 1. Toronto Raptors 2. Kawhi Leonard 3. Canada Election Results 4. Luke Perry 5. Cameron Boyce 6. Game of Thrones 7. Bianca Andreescu 8. Don Cherry 9. Thanos 10. Hurricane Dorian


No. 1183 Fri., December 13, 2019

캐나다인 미국 입국 문 좁아졌다

자유당 의제 보수 NDP 반대-퀘벡 지지

캐나다인 1년새‘5년 입국 금지’616건 달해 국경서‘플래그 폴’하다 추방된 한인도 다수 변호사“입국거부 → 입국 금지로 전환 추세” 최근 1년새 캐나다-미국 간 육로 국경의 검문·검색이 강화되면서 ‘5 년 입국금지’ 처분을 당한 캐나다인 여행객 수가 두 배 이상 늘어난 것 으로 나타났다. 미 세관국경보호국(CBP)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 사이 육로를 통 해 미국 국경검문소에서 입국을 시 도한 캐나다인 여행객이 이같은 장 기 입국거부를 당한 사례가 총 616 건에 달한다고 보고했다. 이는 이전 12개월 동안에 기록된 312건의 입 국금지 사례에 비해 거의 100% 증 가한 수치로, 최근 들어서는 이와 비 슷한 사례가 하루에 한 번 꼴로 발생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이민 변호사 측은 “경험상 단 순한 입국 거부로 끝날 사례들이 이 제는 캐나다에서도 5년간의 입국금 지 명령으로 강화되는 추세”라고 지 적했다. 이같은 미국의 입국 검문 강 화는 불법 체류 외국인을 단절하기 위한 트럼프 행정부의 입김이 작용 한 탓이 크다. 이민 판사의 심리 없이도 국경 이민 단속에서 체포되는 즉시 추방할 수 있도록 하는 '신속추방(expedited removal)’ 제도가 올해 초부터 확대 될 것으로 검토되면서 검문이 더욱 강화된 것이다. 일부 이민 변호사 측은 "트럼프 대 통령의 반(反)이민에 대한 강경한 입 장이 특히 북부 국경 지대의 미국 국 경 심사관들에게 영향을 미쳤을 가 능성이 크다”고 부연했다. 이에 따라 차를 타고 육로 검문소를 통해 입국 한 캐나다인 여행객 수도 현저히 떨 어졌다. 미 보호국에 따르면 올해 1월 부터 9월까지 캐나다인이 육로를 통 해 미국으로 입국한 수는 총 2500만 건으로, 2018년 같은 기간보다 3.6% 가 감소했다. 최근의 이같은 입국 금지령들은

캐나다 전역 국경 지대 중에서도 BC주와 앨버타 지역 국경에서 증 가 추세가 확인됐다. 입국이 거부 된 이들 사례의 대다수는 서류 증 명 부족이나 불법취업 의혹에 대 한 사유가 많았다. 이는 그간 국경 검문이 수월했던 캐나다인도 앞으 로는 미국에 영구적으로 체류할 계 획이 없다는 것을 명백히 증명해 야 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특히 최근의 미국 심사관들은 캐나다인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캐나다와의 직접적인 관계를 나타내는 주택 소 유권과 직업(풀타임), 은행 금전과 같은 서류들을 더 면밀히 조사하 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현지 변호사 측에서는 미 국 국경 심사관들의 이같은 ‘5년 입국금지’ 처분이 과하고 부당한 처사라고 주장하고 있다. 또, 최 근에는 비자 변경을 위해 플래그 폴(flagpole) 형식으로 미국 국경 을 넘어갔다 오는 캐나다 외국인 들에게도 서류 미비 시 ‘5년 입국 금지’를 내리는 사례가 보이고 있 어 덩달아 혼란이 커지고 있는 상 황이다. 캔네스트(CanNest) 한인 이민 법무사 측은 “최근 영주권 취득 등 을 위해 미국 국경을 다녀오는 한 인들 중에서도 관련 사례를 겪은 이들이 의뢰를 해오고 있다”며 “통 상적으로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경우에도 심사관에 따라 이같은 입 국금지 사례가 늘고 있어 당황스 러운 입장”이라고 본보에 전했다. 이에 미 보호국에서는 이같은 추 세에 대해 "미국 국경을 오가는 모 든 체류 신분자들은 미국으로의 불 법 이주를 의도하지 않는다는 것 을 명확히 증명해야 한다”며 “고 용증명서와 거주지 등 명확한 자 료를 제시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코리안 뉴스위크

6일 오타와 연방 의사당에서 총독 이 개원연설을 했다. 이 연설은 영연 방 국가의 전통인 국왕으로부터의 연 설(Speech from the Throne 또는 Throne Speech)이라고 불리는 것으 로 총선 후 처음 열리는 의회에서 집권 당이 향후 4년간 할 일, 즉 국정 어젠다 (의제)와 방향을 국민의 대표인 새 의 원들에게 밝히는 것이다. 저스틴 트뤼도(Trudeau) 총리와 자유 당이 대부분 쓰고 우주비행사 경력의 총독 줄리 파이엣(Payette, 56)이 자신 이 직접 삽입한 서두 10여개 문장과 함 께 28분간 읽은 이 연설의 요지는 지난 총선 과정에서 자유당이 내놓은 공약에 야당 공약을 일부 수용한 내용이었다.

중산층 대상 감세, 군용 형태 무기 금지, 기후변화 대책 강화, 원주민과 의 화해 노력, 동서화합 추진 등이 핵 심이다. 선거 후 보여 온 대표들의 태도대 로 보수당과 NDP는 연설 내용을 혹 평하며 반대했다. 그러나 퀘벡당(BQ) 은 지지를 표시했다. 따라서 개원연설 이 하원에서 표결에 부쳐진다면 통과 에 충분한 표차라고 CBC 뉴스가 보 도했다. 157+32 대 121+24+3(녹색당) 이니 189-149로 40표 여유가 있다. 자 유당 소수정부로서는 일단 안도를 하 게 된 셈이다. 보수당 대표 앤드류 쉬어(Scheer)는 연설에 앨버타와 서스캐치원의 오닐 노동자, BC의 목재 노동자, 전국적인 통합 등에 관한 언급이 전혀 없다고 불만을 표시했다. 그는 자유당 어젠다 에 자당의 중요 공약인 전국에너지회 랑(National Energy Corridor)이 빠 졌다며 이를 포함시키기에 수정안을 발의하겠다고 말했다. 에너지 회랑이 란 석유는 동부로 전기는 서부로 보 내는 수송망을 구축하자는 것인데, 자 유 NDP 퀘벡 녹색 모두가 반환경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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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라며 반대하는 아이디어다. 쉬 어는 서해안에서의 유조선 금지와 환경평가 법제도 개정 또는 폐지되 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의 이같은 정책들은 앨버타, 서스캐치원 등 서 부와 BC 중북서부 등 일부 주민들 의 요구를 반영한 것이다. NDP 대표 저그밋 싱(Singh)은 이번 연설이 자당에서 관심 갖는 정책들에 립 서비스에 불과한 언급 만 했다며 (신임투표가 실시된다 면) 지지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 다. 그는 만약 자유당 정부가 국민 들이 지금 직면하고 있는 어려움을 다루는 데 이것으로 충분하다고 생 각한다면 그들은 틀렸다, 아름다운 말보다는 구체적인 행동이 필요하 다, 라고 비판했다. 퀘벡당(Bloc Quebecois) 대표 이 브스-프랑소아 블랑셰(Blanchet) 는 자유당 정부 연설 내용에는 반 대하지 못하기에 충분할 만큼의 모 호성이 있고, 전기 및 산림 노동자 지원 등 퀘벡을 위한 기회가 많이 포함돼 있으므로 우리는 지지한다, 라는 입장을 나타냈다. 녹색당 원내대표 엘리자베스 메 이(May)는 자유당의 원주민과의 화해 어젠다에 대해서는 찬사를 보내면서 기후변화 접근에 대해서 는 긴급성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깎 아내렸다.

디지털에 밀려나는 은행원 캐나다 등 글로벌 금융업계 감원바람 글로벌 은행들이 대대적인 감원에 돌입했다. 몬트리올은행(BMO)은 전체 직원의 5%인 2,300명을 줄이기로 한데 이어, 로열은행(RBC)도 비용절감이 불가피 한 상황에 직면해 인력 감축을 심각히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탈리아 최대 은행인 우리크레디트 는 직원 8천 명을 감원하고 유럽 500 개 지점을 폐쇄키로 했다. 독일 최대 은행인 도이체방크와 2 위 코메르츠방크도 각각 1만8천 명과 4,300명을 정리해고했다. 영국 바클레 이 은행도 전체 인력의 4%인 3천 명 을 줄였다. 중국 5대(공상·농업·중국·

건설·교통) 국유은행은 최근 3년간 무 려 7만 명을 감원했다. HSBC 홀딩스와 시티은행 등도 디지 털 기술 도입과 매출 감소 등으로 수 백 명을 줄일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은 앱 하나로 모든 계좌를 통 합 관리할 수 있는 오픈 뱅킹이 도입 되면서 지점 축소와 인력 감축이 가 속화될 전망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 면 2015년 9월 말 총 7,186개로 정점 을 찍었던 영업점(지점·출장소 포함) 수가 올해 6월 말 현재 6,743개로 급 감했다. 은행 취업자수는 2018년 말 12만4천 명으로 2015년(13만8천 명) 보다 1만4천 명이 감소했다.

인공지능·로봇 등 디지털 신기술 의 발달로 금융업계의 감원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 전문가들은 향후 10년 안에 로봇과 인공지능이 은행 원 업무의 60%를 대신할 것으로 전 망했다. 시티은행도 은행 업무의 디 지털화로 2025년 정규직원의 50% 가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금융업계 관계자는 “인공지능이 사람을 대체하면 비용의 획기적인 절감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업에게 는 선택의 여지가 없는 거대한 흐 름”이라며 “디지털화는 감원을 필수 적으로 수반하는 고용시장의 ‘레드 오션’”이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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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83호 2019년 12월 13일 (금요일)

‘미투’촉발 와인스타인, 피해 여성들과 300억 보상 잠정 합의

세계적인 ‘미투(#MeToo·나도 당했다)’ 운동을 촉발한 할리우드 거물 제작자 하비 와인스타인이 11일 뉴욕 맨해튼 형사법원에서 보석심리를 마 친 뒤 보행보조기를 이용해 법원을 나서고 있다.

민사소송 취하 위해 1인당 50만달러 이하 지급 피해자 일부“상당액이 변호사 차지”합의 거부 와인스타인 성폭행 형사재판은 계속 세계적인 ‘미투(#MeToo·나도 당 했다)’ 운동을 촉발한 할리우드 거 물 제작자 하비 와인스타인(67)이 사건 발생 2년여 만에 피해 여성들 과 2500만달러(299억원)에 소송을 끝내기로 잠정 합의했다. 하지만 일

부 피해자들이 이번 합의가 이에 응 하지 않은 이들에 대한 와인스타인 쪽의 법적 책임을 면제해주는 빌미가 될 수 있다며 반발하고 있어, 합의가 무산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와인스타인과 파산한 그의 영화 제

작사인 와인스타인 컴퍼니 이사회는 와인스타인과 회사 측을 상대로 현 재 걸려있는 거의 모든 민사소송을 해결하기 위해 4700만달러를 지불하 기로 잠정 합의했다고 <뉴욕타임스> 가 11일 보도했다. 이름을 밝히길 꺼 린 6명의 변호사들은 이 가운데 약 2500만달러가 성범죄 피해 여성들에 게 지불될 금액이라고 전했다. 구체 적 합의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합의금 중 620만달러 정도가 18명 의 피해 여성들에게 돌아가고, 1850 만달러는 뉴욕주 검찰총장이 이끄 는 집단소송 피해자들에게 돌아가 게 될 예정이다. 이번 합의는 파산법원의 최종 승인 과 이해 당사자들의 최종 서명을 남 겨두고 있다. 합의가 승인되면, 와인 스타인과 그의 회사에게 제기된 사 실상 대부분의 민사소송이 종결된 다고 <뉴욕 타임스>는 전했다. <뉴 욕 타임스>가 와인스타인의 성추문 을 폭로한 지 2년 여 만인다. 이 폭 로 이후, 우마 서먼과 귀네스 팰트 로, 앤젤리나 졸리, 레아 세이두, 애 슐리 저드 등 유명 여배우들을 비롯 해 영화 관계자들까지 지난 30년간 그로부터 성범죄 피해를 입은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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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100여명에 달한다는 사실이 알려 지며, 전세계적인 미투 운동을 촉발 하는 계기가 됐다. 다만 이번 합의에는 와인스타인이 자신의 범법행위를 인정한다는 내용 이 포함되진 않았다. 게다가 와인스 타인 컴퍼니가 이미 파산한데다 와 인스타인 역시 곧 개인 파산을 신청 할 것으로 보여, 보상금은 회사 쪽 보 험회사가 지불하게 된다. 와인스타인 의 피해자 중 한 사람인 영화배우 캐 서린 켄달(50)은 “합의 내용이 마음 에 들지 않지만, 다른 피해자들이 보 상을 받는 것을 막고 싶지 않아 합의 에 동의했다”며 “어떻게 그를 혼내줘 야 할지 정말 모르겠다”고 말했다. 일부 피해자들은 이번 합의금의 상 당액이 변호사들 차지가 되고, 피해 자들에게는 적은 보상만 이뤄질 것 이라며 합의를 수용할 수 없다는 뜻 을 밝히고 있다. 실제로 전체 합의금 4700만달러 중 1200만달러 가량이 와인스타인 쪽을 변호한 변호사들의 수임료로 지불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와인스타인 쪽에 민사소송을 제 기한 프로듀서 알렌산드라 카노사 와 배우 웨딜 데이비드의 변호사들 은 이날 공동성명을 내어 이번 합의

가 이에 응하지 않기로 결정한 다른 피해자들에 대한 와인스타인 컴퍼 니와 보험사의 법적 책임을 면제해 줄 수도 있다며 “우리는 이번 합의 가 와인스타인에게 책임을 물으려 는 다른 피해자들에까지 영향을 미 치는 것에 적극 맞설 것”이라고 말했 다. 특히 잠정 합의안 속에 이 두 피 해 여성이 합의에 동의하지 않을 경 우, 보상금 중 100만달러를 와인스타 인의 변호 비용으로 사용한다는 내 용이 담겨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와 인스타인 쪽이 합의를 종용하고 있 다고 비판했다. 한편, 이번 합의와 별개로 와인스 타인은 내년 1월 뉴욕주에서 형사재 판을 받아야 한다. 그는 각각 2006년 과 2013년 두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 로 기소됐다. 재판은 1월6일 시작하 며, 유죄가 인정되면 종신형을 받을 수 있다. 와인스타인은 이날 보행보 조기를 이용해 법원에 보석심리에 출 석했는데, 법원은 와인스타인이 고의 로 전자발찌를 오작동하게 만들어 당 국이 위치확인을 제대로 못 하게 했 다며, 보석금을 100만달러에서 500 만달러로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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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83 Fri., December 13, 2019

코리안 뉴스위크

“일본‘방사성 물질’오염 볏짚도 태풍에 유실됐다 회수” 산케이“미야기현에서 태풍 때 유출됐다가 회수”보도

지난해 촬영된 후쿠시마현 도로 주변에 쌓여있는 방사능 제염 폐기물들

방사성 물질에 오염된 볏짚이 지 난 10월 태풍 ‘하기비스’ 일본 상륙 때 한때 유출됐거나 유출될 위험성 에 놓였던 사실이 드러났다고 <산케 이신문>이 11일 전했다. <산케이신문>은 일본 동북지방인 미야기현 오사키시에 태풍 하기비 스가 상륙해 근처 하천이 범람하면 서 실외에 보관 중이던 방사성 물질 오염 볏짚 12.6t이 유실됐다가, 이 후 미야기현이 회수했다고 전했다. 한때 유실됐던 볏짚은 지난 2016년

측정 때 1㎏당 약 5000베크렐 세슘 이 검출됐다. 이와테현 이와이즈미 지역에서도 유실 위기가 있었다. 이와테현이 운 영하는 목장 안의 절벽 근처에 오염 된 볏짚 약 2t을 방수포장해 보관해 왔는데, 태풍 하기비스 때 절벽이 무 너져내렸다고 한다. 근처에 하천도 있어 볏짚이 유출됐으면 하천을 따 라 광범위하게 오염 물질이 퍼질 뻔 했다. 이와이즈미 지역 담당자는 이 신문에 “비가 예상했던 것 이상으로

내렸지만 유출이나 (포장) 파손은 없 었다”고 말했다. 2011년 후쿠시마 제1원전 방사성 물질 누출 사고 때도 오염 볏짚 문제 로 일본에서 파문이 인 적이 있다. 오 염된 볏짚을 사료로 먹은 소가 도축 되면서, 1㎏당 500베크렐이 넘는 세 슘이 검출된 소고기가 유통된 적이 있다. 일본 정부가 당시 오염된 쇠고 기를 사들이고 소각 처리했다. 오염 볏짚 문제는 다른 방사성 오염 물질과 마찬가지로 처리 문제가 여전 히 미해결 상태다. 일본 환경성은 1㎏ 당 8000베크렐 이상은 ‘지정 폐기물’ 로 규정해 환경성이 직접 관리한다. 그러나 8000베크렐 이하인 경우 일 반폐기물로 지자체가 처리하게 하고 있다. 일부 지자체는 오염된 볏짚을 소각했으나 상당수는 그렇게 하지 못 한다. 소각 과정에서 방사성 물질 비 산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방사성에 오염된 낙엽 등을 보관 한 자루가 태풍 하기비스 일본 상륙 때 일부 유출돼 회수하지 못한 경우 도 있다. 일본 환경성에 따르면 태풍 피해로 방사성 물질 오염 폐기물이 후쿠시마현에서 90자루, 도치기현에 서 1자루가 유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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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week -7-

메리엄 웹스터 올해의 단어

성소수자‘they’ 미국 영어사전 출판사인 메리엄 웹 스터가 2019년 ‘올해의 단어’로 성별 을 특정하지 않는 3인칭 복수 인칭 대명사인 '데이(they·그들)’를 선정했 다고 10일 발표했다. 웹스터는 “최근 몇년새 학계와 일 상 언어에서 이 단어의 의미 전용이 크게 늘었으며, 특히 올해 온라인 검 색 건수가 지난해보다 313%나 늘었 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영어에서 ‘나’와 ‘너’가 아닌 제3자를 가리키는 단수 대명사는 ‘그 남자(he)’와 ‘그 여 자(she)’, 둘 뿐이다. 웹스터는 “영어 는 ‘모든 사람(everyone)’이나 ‘어떤 사람(someone)’에 상응하는 젠더 중 립적인 단수 대명사가 없으며, 따라 서 ‘그들(they)’이란 단어가 600여년 이나 대신 쓰여왔다”며, “특히 최근 들어선 이 단어가 ‘성(젠더·gender)’ 정체성이 남성 혹은 여성이 아닌 개 인을 가리키는 말로 출판물과 소셜 미디어뿐 아니라 사람들의 일상 대 화에서도 널리 쓰이고 있다”고 밝혔 다. ‘젠더’는 사회·정치적 의미의 ‘성( 性)’을 가리키는 개념으로, 남성 혹은 여성으로만 구별되는 생물학적 성별 인 ‘섹스(sex)’와 구별된다. 지난 9월, 웹스터 사전은 ‘they’의 뜻풀이에 “성 정체성이 여성이나 남

성이 아닌 개인”이라는 새로운 뜻을 추가해, 이 단어를 전통적 의미의 남 성(he) 또는 여성(she)에 속하지 않 는 개인을 지칭하는 대명사로 공식 인정했다. 앞서 지난해엔 영국의 옥 스퍼드 영어사전과 딕셔너리닷컴도 “‘they’를 단수 대명사로도 쓰는 게 문법적으로 옳으며, 실제로 14세기 후반 이래 그렇게 쓰여왔다”고 밝혔 다고. 메리엄 웹스터 사전의 ‘올해의 단어’ 2위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 통령에 대한 하원의 탄핵조사와 관 련이 있는 ‘퀴드 프로 쿼’(quid pro quo· 대가성 있는 거래)가 차지했다. ‘탄핵'(impeach)’도 검색량이 급증한 단어로 꼽혔다. 메리엄 웹스터가 매 년 12월에 발표하는 ‘올해의 단어’는 그해 미국을 비롯한 영어 사용권의 핵심 관심사들과 사회 변화의 단면 을 보여준다. 최근 5년 새 선정된 단 어들은 2018년 ‘정의(justice), 2017 년 ‘페미니즘(feminism), 2016년 ‘ 초현실적인(surreal), 2015년 ‘~주의 (-ism), 2014년 ‘문화(culture)’였다. 메리엄 웹스터는 영국에서 창업해 지금은 미국 회사가 된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출판사의 자회사로, 1831년 미국에서 창업한 이래 백과사전과 참 고서 출판의 최고 브랜드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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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183호 2019년 12월 13일 (금요일)

"혐한 시위에 최대 50만엔" 일본 최초 처벌 조례 제정

한 일본 시민이 ‘헤이트스피치를 허용하지 않는다’는 손팻말을 들어 보이고 있다

일본 가나가와 현 가와사키시가 12일 혐한(嫌韓) 시위를 비롯한 ‘헤 이트 스피치(특정 집단에 대한 공개 적 차별·혐오 발언)’를 반복하는 이

들에게 최대 50만엔(약 540만원)의 벌금을 부과하는 조례안을 가결했 다. 일본에서 법률이나 지방자치단 체 조례에 헤이트 스피치를 처벌하 는 규정이 담기는 것은 이번이 처음 이다. 이번 조례 제정이 혐한 발언이 나 시위를 억제하는데 어느 정도 효 과가 있을지 주목된다. 조례의 벌금 규정은 내년 7월1일 전면 시행된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가와사키 시 의회는 이날 ‘차별 없는 인권 존중 마을 만들기 조례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조례는 국적이나 인종, 성적 지향, 출신, 장애 등을 이유로 모든 차별 적 취급을 금지한다는 내용을 담았 다. 특히 도로 등 공공 장소에서 특 정 국가나 지역 출신자에 대한 부당

경기 위축 '주범' 미중무역분쟁 완화 조짐

미국과 중국이 1년 반동안 이어온 무역분쟁을 완화할 것으로 보인다. 12일(현지 시간) 미국 블룸버그 통 신 등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중 무역협상 의 1단계 합의안에 서명했다고 보도 했다. 미국 무역 협상단이 트럼프 대 통령에게 합의안을 보고했고, 합의안 에는 중국의 미국 농산물 구매 확대 약속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도 이날 자신의 트위

터에 "중국과 빅딜에 매우 가까워지 고 있다"고 언급하며 미중무역분쟁 완화 가능성을 시사했다. 미국과 중국은 지난해부터 무역전 쟁을 벌이며 보호무역주의 기조를 강 화한 바 있다. 미국은 중국산 수입품 에 단계적으로 관세를 부과해 왔고 중국은 보복 조치를 하겠다고 경고 하며 세계 경기를 위축시키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 10월부터 양국이 합 의점을 찾기 위해 무역협상을 벌여

한 차별적 언동을 금지하고 위반이 3회 반복되는 경우 최대 50만엔의 벌 금을 물릴 수 있도록 했다. 처벌 대상은 시내 도로나 공원 등 공공 장소에서 확성기나 플래카드, 전단지 등을 사용한 행위다. 거주 지 역에서 나가라거나 생명·신체·자유· 명예·재산 등에 위해를 가하겠다고 선동·고지하는 행위, 사람 이외의 것 에 비유하는 등 현저하게 모욕하는 행위 등이 해당된다. “나가라” “죽어 라” “바퀴벌레” 등의 단어를 사용하 는 것이 이번 조례에서 처벌 대상이 된다고 아사히신문은 설명했다. 시 당국은 위반자에 대해 먼저 조 례 준수를 권고하고, 권고 이후 6개 월 이내 차별 행위를 반복하는 사람 에 대해선 명령을 내릴 수 있도록 했

왔고 당초 11월 무역갈등을 서로 완 화하는 것으로 서명한다는 이야기 도 나왔다. 다만 실무협상 단계에서 관세 철회와 중국의 미국 농산물 구 매 등에 대한 이견으로 타결이 미뤄 진 상태다. 특히 미국은 합의를 이루지 못할 경 우 이달 15일부터 1560억 달러 규모 의 제품에 관세 15%를 추가로 부과 할 예정이었으나 이번 갈등 완화 분 위기로 추가 관세를 유예할 가능성 이 커지는 분위기다. 한편 이날 영국 로이터통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 등 복수의 소식통에 서도 미중무역분쟁의 최근 분위기에 대해 보도하고 있다. 영국 로이터통 신은 같은 날 미국과 중국이 무역분 쟁 해결을 위한 '원칙적 합의'에 도달 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는 무역협상 과 관련된 정보원을 인용해 이르면 이날 오후 미국과 중국의 합의안이 발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도 "미국 협상단이 12월 15일로 예정된 중국 산 수입품에 대한 추가 관세를 철회 하는 방안을 제안했다"며 "미국은 기 존 관세도 절반 수준으로 줄이는 방 안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다. 명령 이후 6개월 이내 같은 행위 를 반복할 경우 이름과 주소를 공표 하고 수사기관에 고발하도록 했다. 검찰 기소로 유죄 판결이 나오면 최 고 50만엔의 벌금이 부과된다. 다만 시 당국이 권고, 명령, 이름과 주소 공표를 할 때 전문가들로 구성 된 심사회의 의견을 구하도록 하는 등 권력의 자의적 운용을 막고, 헌법 에 포장된 표현의 자유를 과도하게 규제하지 않는 장치도 뒀다. 가와사키시는 재일동포들이 다수 거주하는 지역으로 이들을 겨냥한 헤이트 스피치가 자주 발생해 왔다. 가와사키시 등지에서의 혐한 헤이 트 스피치가 심각해지자 2016년 6 월 중앙 정부 차원에서 헤이트 스피 치 방지법이 제정됐다. 그러나 이 법 은 가해자를 처벌하는 규정 없이 “ 부당한 차별적 언동을 허용하지 않 는다”는 기본 이념만 담은 탓에 헤 이트 스피치 억제에 한계가 있었다. 오사카시, 고베시, 도쿄도 등 지자체 차원에서도 차별 금지 관련 조례가

제정됐으나 처벌 규정이 없는 것은 마찬가지였다. 가와사키시도 지난해 3월 공공시 설에서 헤이트 스피치를 사전 규제 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만들었지 만, 시위 자체를 막기에는 역부족이 라는 지적에 따라 처벌 규정을 담은 조례안을 추진해왔다. 가와사키시가 이번에 전국에서 처음 처벌 규정을 담은 조례를 마련하면서 혐한 헤이 트 스피치에 어느 정도 제동이 걸릴 지 주목된다. 고베시나 사가미하라 시 등이 비슷한 조례를 준비하고 있 어 지방의회에 파급 효과를 기대하 는 목소리도 나온다. 다만 이번 조례에 대해선 그 의의 를 높이 평가하면서도 한계를 지적 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조례는 공공 장소에서의 헤이트 스피치가 규제 대상이다. 인터넷상에서의 댓글이 나 동영상을 통한 헤이트 스피치도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지만, 이 번 조례에선 판정이 어렵다는 등의 이유로 형사처벌 대상에서 제외됐다.

英 총선서 보수당 압승 예상

내년 1월 브렉시트에 탄력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 (EU) 이탈)의 명운을 걸고 12일 실시 된 영국 총선에서 보리스 존슨 총리 가 이끄는 집권 보수당이 압승할 것 으로 예측됐다. BBC, ITV, 스카이뉴 스 등 방송 3사가 이날 오후 10시에 발표한 공동 출구조사 결과에서 보 수당은 총 650석의 하원 의석 중 과 반(326석)을 훌쩍 넘는 368석(현재 298석)을 차지할 것으로 나타났다. EU 잔류를 다시 한번 국민투표에 부치겠다고 공약했던 노동당은 191 석(243석)에 그쳐 참패가 예상된다. 이 결과대로라면 보수당과 노동당의 의석수 차이는 현재 55석에서 177석 으로 벌어진다. 보수당은 마거릿 대 처 총리 시절인 1987년 총선 이래 최 대 승리를 내다보게 된 반면, 노동당 은 2차대전 이후 치른 선거 중 최악 의 성적표를 받아들 형편이다. 브렉시트 철회를 주장했던 스코틀 랜드 국민당(SNP)은 55석(현 35석), 자유민주당은 13석(현 21석)을 얻을

것으로 예측됐다. 존슨 총리는 출구조사 결과 발표 직후 트위터를 통해 “모두에게 감사 하다”며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위 대한 민주주의의 토대 위에 살고 있 다”고 승리를 자축했다. 노동당 측 은 영국 언론에 “개표결과를 지켜보 겠다”면서 “브렉시트를 놓고 나라가 양분된 가운데 어렵게 선거를 치렀 다”고 밝혔다. 이번 총선은 존슨 총리가 내년 1월 브렉시트를 공약으로 내걸고 치른 조 기 총선이다.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 둔 12월에 총선을 치르기는 96년만 의 일이었다. 의회에서 번번이 브렉 시트 법안이 부결되는 상황에서 존 슨 총리가 사활을 걸었다는 뜻이다. 보수당이 안정적인 의석을 확보하 면서 브렉시트 법안은 신속히 처리 될 것으로 보인다. BBC는 크리스마 스 전인 21일쯤 하원에서 브렉시트 법안을 표결에 부치면 상원도 연말에 는 안건을 상정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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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83 Fri., December 13, 2019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9-

‘새로운보수당’ 삼부토건,‘의원 겸직금지’법 시행 4년여간 여상규에 고문료 줬다 당명에‘보수’넣었다 바른미래당 비당권 모임 ‘변화와 혁신’이 12일 당명을 ‘새로운보수당’( 새보수당)으로 확정했다. 당명에 ‘보 수’를 넣은 것을 두고 향후 보수 주 도권 경쟁은 물론 보수통합까지 염 두에 둔 포석이란 해석이 나온다. 특히 안철수계 합류 시 바른미래 당 창당 때 겪었던 정체성 논란까지 예방하겠다는 의도도 엿보인다. 하 지만 실제 인적 구성은 바른정당과 유사해 ‘도로 바른정당’ ‘바른정당 시즌 2’라는 지적도 제기된다. 하태경 ‘변화와 혁신’ 창당준비위 원장은 이날 국회 비전회의에서 새 로운보수당을 당명으로 발표하며 “ 수권야당, 이기는 야당, 다음 총선에 서 반드시 승리해 제1정당이 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야당이 탄생했다 는 것을 알리게 돼 기쁘다”고 말했 다. 그는 청년과 중도를 2대 주체라 고 설명하며 창당 목표를 보수재건 이라고 강조했다. 새로운보수당의 ‘ 대주주’인 유승민 의원은 같은 회의 에서 “새누리당을 탈당한 지 3년이 됐고 그동안 많은 시련을 겪었다”며 “이번 창당은 화려하고 크게 시작하 는 창당은 아닌 거 같지만 반드시 성 공하겠다”고 밝혔다. 신당명에 ‘보수’를 못 박은 것은 당

정체성을 분명히 하겠다는 의도다. 갈라진 보수정당들 사이에서 ‘새로운 보수’로 차별화를 꾀하고 주도권을 쥐 겠다는 의도다. 향후 보수통합 국면 을 염두에 둔 것이란 해석도 나온다. 특히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공동 대표를 비롯해 국민의당계가 당에 합류했을 때 정체성 논란을 미리 막 겠다는 의도도 보인다. 과거 바른정 당과 국민의당이 합쳐질 때 ‘보수냐 진보냐’를 두고 팽팽한 기싸움이 벌 어지는 등 적지 않은 혼란이 빚어졌 다. 안철수계 의원들이 ‘안철수 지령 대기 중’인 상태에서 미리 당 정체성 을 못 박아 불필요한 논쟁을 피하겠 다는 의도다. 하지만 ‘새로운’이란 수식어에도 불 구하고 인적 구성은 바른정당과 다 를 바 없다는 지적도 나온다. 탄핵 국 면에서 새누리당을 탈당해 만들어진 바른정당 때와 비슷한 구성인 데다 오히려 의원 숫자는 줄어들어 ‘미니 바른정당’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새 로 발표되는 인선도 유승민계 인사 들이 많다. 추후 안철수계 의원들이 합류하더라도 ‘미니 바른미래당’ 수 준이다. 먼 길을 돌아왔지만 결국 바 른정당에 그치는 것 아니냐는 평가 도 나온다.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여상규 (71) 자유한국당 의원이 국회법으 로 겸직과 영리 행위가 금지된 2014 년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4년여 동 안 삼부토건의 법률 고문을 지냈고, 이 기간 삼부토건이 여 의원에게 매 달 ‘급여’ 명목으로 돈을 지급한 사 실이 내부 문건을 통해 드러났다. 여 의원은 법무법인이 법률 고문료 를 수령했을 뿐 자신은 받지 않았 다고 밝혔다. 12일 <한겨레>가 입수한 삼부토건 내부 회계 자료와 품의서, 급여지급 명세서 등을 보면, 여 의원은 2003 년 11월 개인 자격으로 삼부토건과 법률 고문 계약을 맺은 뒤 지난 1월 까지 비상임 ‘법률 고문역’ 위촉 상 태를 유지했다. 삼부토건은 이 기간 직원들의 월급날인 매달 25일 월 100만~200만원을 ‘여상규 비상임 고문 급여’ 명목으로 고정 지급했다. 1980년 판사로 임용된 여 의원은 1998년 10월부터 법무법인 한백의 대표변호사로 일했으며, 2008년 4월 한나라당 소속으로 국회의원에 당선 된 뒤 내리 3선을 했다. 국회 법사위 원을 두차례 맡았고, 지난해 7월부 터는 법사위원장을 맡고 있다. 국회 의원은 개정 국회법이 시행된 2014

년 8월부터 겸직과 영리 행위가 금 지됐다. 이에 대해 여 의원은 “(고문 료는) 한백과 삼부토건 사이의 일로 나와는 무관하다”며 “겸직 금지 전에 는 법률 자문을 해줬고, 개인 계좌로 고문료를 받거나 법무법인 계좌로 받 아 배당을 받기도 했다”고 해명했다. 여 의원은 “겸직 금지를 규정한 국회 법 시행에 맞춰 한백에 휴직계를 냈 고 2015년 12월 퇴사했다. 이후 고 문료는 법무법인이 받은 것이고 나 는 거기서 돈 한푼 가져온 게 없다” 고 말했다. 하지만 <한겨레>가 입수 한 2015년 10월 서울중앙지방법원 파산 6부의 삼부토건 ‘임원 등 급여 조정 허가신청’ 결정문을 보면, 여 의 원은 삼부토건의 고정급 지급 대상 자인 ‘고문/상담역/촉탁임원’으로 등 재되어 있고, 연봉이 ‘2400만원’에서 ‘1200만원’으로 조정됐다고 적혀 있 다. 게다가 삼부토건 내부 ‘급여 명 세’를 보면, 삼부토건은 여 의원에게 ‘2003032’라는 개인 사번도 부여했 다. 하승수 변호사는 “보통 법률 고 문이나 자문은 수수료를 주는 거지 인건비를 주는 게 아닌데다 ‘급여’로 지급한 것도 이상하고, 2015년 10월 이면 겸직 금지 조항 시행 이후인데 법원에 고정급 지급 대상자로 신고

됐다는 것 역시 이상하다”고 말했다. 여 의원은 법무법인이 삼부토건과 수임 계약을 맺었다고 해명했지만, 삼부토건 내부 문건을 보면 삼부토 건의 비상임 법률 고문 6명 가운데 법인과 계약한 변호사 2명은 여 의 원과 달리 관리 대장에 ‘법인 계약’ 이라고 따로 표기를 해뒀다. 삼부토 건 전 법무 담당자는 “여 의원 등 4 명은 법인이 아닌 개인 계약을 맺었 다”며 “여 의원은 사실상 종신 계약 으로 매년 계약이 자동 갱신됐다”고 말했다. 게다가 여 의원이 올해 1월 까지 삼부토건의 법률 고문으로 ‘급 여’를 받은 것과 대조적으로 2013년 7월부터 삼부토건의 법률 고문을 맡 았던 최교일 자유한국당 의원은 20 대 국회의원 선거를 석달 앞둔 2016 년 1월 법률 고문직을 사임했다. 2016년 9월부터 시행된 청탁금지 법은 공직자 등의 금품 수수를 금지 하고 있어, 이후 여 의원이 삼부토건 의 돈을 수령했다면 청탁금지법 위 반 가능성도 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의 김준우 사무차장(변호 사)은 “2014년 8월 이후 법률 고문직 을 사임했어야 했다”며 “해당 고문료 가 여 의원에게 직접 지급됐는지 확 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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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83 Fri., December 13, 2019

‘진범 논란’화성 8차 사건 검찰“국과수 증거물 조작 확인” 장 등 종업원 등 51명을 용의선상에

화성연쇄살인 8차 사건의 범인으로 검거돼 20년간 ‘억울한 옥살이’ 를 했다고 주장해 온 윤아무개(52) 씨가 지난달 13일 재심청구서를 들 고 수원지방법원으로 들어가고 있다

‘진범 논란’으로 재심이 청구된 화 성연쇄살인 8차 사건에 대해 검찰이 직접 수사에 나선 가운데, 당시 윤아 무개(52)씨를 범인으로 지목한 결정 적 증거였던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감정결과가 조작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건 전담수사팀을 꾸린 수원 지검 “1989년 수사 당시 윤씨를 범 인으로 최초 지목하는데 결정적인 증거로 사용된 국과수 작성의 체모( 음모)에 대한 감정서가 실제 감정을 실시한 한국원자력연구원의 감정 결 과와는 전혀 다르게 허위로 조작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12일 밝혔다. “ 억울하다”고 주장하는 윤씨를 범인 으로 몰았던 체모의 비교 대상 시료 와 수치가 조작됐다는 것이다. 검찰 은 당시 수사관들을 상대로 누가 어 떤 경위로 감정서를 조작했는지를 조사할 방침이며, 당시 국과수 직원 들도 불러 경위를 파악할 계획이다. 검찰은 형사사건 공개금지 등 관련 규정을 준수하면서도 이 사건이 국 민에게 알릴 필요가 있는 중요사건 인 점 등을 고려해 형사사건공개심 의위원회의 의결에 따라 이런 내용 을 밝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사건 당시 경찰은 현장에서 체 모를 발견해 당시 국립과학수사연 구소로 보냈고, 국과수는 “‘방사성 동위원소 감별법’으로 분석한 결과 혈액형이 비(B)형이며, 체모에 다량 의 티타늄이 함유됐다”는 내용을 경 찰에 통보했다. 이에 경찰은 화성 일 대에서 일하는 기계수리점·나염공

올려 조사했고, 당시 농기계 수리공 으로 일하던 윤씨의 체모가 현장에 서 발견된 체모와 동일하다는 국과 수 답변을 받아 이듬해 7월 윤씨를 붙잡아 검찰에 넘겼다. 재판부는 이 를 근거로 윤씨에게 무기징역을 선 고했다. 당시 이 감별법은 국내 사법 사상 처음으로 재판 증거로 채택돼 화제를 모았다. 국과수의 음모감정결과표가 조작 됐을 가능성은 이 사건의 재심을 맡 은 등 윤씨의 공동변호인단도 제기 한 바 있다. 이들은 지난 11일 “당시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음모감정결 과표가 여러 개 있는데, 경찰이 윤씨 를 범인으로 지목하는데 결정적 역 할을 한 감정결과표와 윤씨가 경찰 에 연행되기 전에 작성된 것으로 보 이는 감정결과표상의 ‘범인 체모’의 분석결과가 차이가 크다”며 증거가 조작됐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변호인단은 정보 공개된 수사기록 등을 통해 추가 확인한 결과, 수사 기록 어디에도 윤씨의 자발적인 의 사에 의해 당시 화성경찰서에 동행 이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증명할 자 료가 보이지 않아 ‘불법체포’였다고 밝혔다. 또 당시 경찰은 1989년 7월 25일부터 3일 이상 윤씨를 영장 없 이 ‘불법감금’했고, 피의자 신문 전 과정에서 ‘진술거부권’도 알리지 않 은 사실도 확인했다고 변호인단은 밝 혔다. 이와 함께 변호인단이 수사기 록을 분석한 결과, 검찰 송치 전 영 장 없이 현장검증이 이루어진 것으 로 확인됐다. 화성 8차 사건은 1988년 9월16일 경기도 화성군 태안읍 박아무개(당 시 13살)양의 집에서 박양이 성폭행 당하고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이다. 범 인으로 검거된 윤씨는 20년을 복역 하고 2009년 가석방됐으며, 최근 화 성사건 피의자 이아무개(56)씨의 자 백 이후 재심을 청구한 상태다. 피의 자 이씨는 8차 사건을 포함해 10차 례의 화성연쇄살인 사건 이외에도 4 건의 살인 등 모두 14건의 강간·살인 을 저질렀다고 자백했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1-

정치 지도자 호감도 이낙연 50% 심상정 39%, 비호감 1위는 안철수

왼쪽부터 이낙연, 심상정, 안철수

차기 정치 지도자 호감도 조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가 50%의 호감도를 기록해 1위에 올랐다는 여론조사 결 과가 13일 나왔다. 비호감도가 가장 높은 지도자는 안철수 전 바른미래 당 공동대표였다.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 전국 성 인 1001명을 대상으로 정치 지도자 호감도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 오차 ±3.1%포인트)를 한 결과, 이 총 리에게 ‘호감이 간다’는 응답은 50% 였다. 이어 심상정 정의당 대표 39%, 박원순 서울시장 32%, 이재명 경기 도지사 29%,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 원(변혁, ‘새로운보수당’ 리더) 23%,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18%, 안철 수 전 바른미래당 공동대표 17% 순 으로 나타났다. 차기 정치 지도자 호감도 조사는 자당(自黨) 지지층 내 핵심 호감층 뿐 아니라, 타당 지지층에서의 확장 가능성 등을 가늠하는 데 참고할 만 한 자료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이낙연 국무 총리는 이번 조사에서 유일하게 호감 도(50%)가 비호감도(33%)보다 높은 인물이다. 더불어민주당·정의당 지지 층 등 성향 진보층에서는 호감도가 약 70%에 달한다. 연령별 호감도는 30~50대에서 60% 내외, 60대 이상 에서도 48%인데 20대에서는 28%로 낮은 점이 특징이다. 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호감도 18%, 비호감도 67%다. 한국당 지지층에서 의 호감도는 60%로 높지만, 성향 보 수층에서는 37%, 60대 이상(29%) 이나 대구·경북(25%) 등에서도 30% 를 밑돈다.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호감 간다’ 는 32%, ‘호감 가지 않는다’는 53% 다. 소속 정당인 민주당 지지층이나 성향 진보층에서는 호감도가 50%를 웃돈다. 연령별 호감도는 30·40대에 서 40% 내외, 20대와 50대 이상에서 는 30%를 밑돌았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호감도(39%) 와 비호감도(45%) 차이가 크지 않다. 소속 정당인 정의당 지지층에서의 호 감도는 87%, 민주당 지지층에서도 56%며 성향 진보층에서는 62%다. 연령별 호감도는 30·40대에서 40% 대 후반, 20·50대에서도 40% 내외 지만 60대 이상에서는 26%로 낮다. 지난해 4·13 지방선거 이후 주로 외 국에 체류하며 정치적 휴지기를 보 내고 있는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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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표는 이번 조사 대상 7명 중 호 감도가 가장 낮고(17%), 비호감도는 가장 높다(69%). 소속 정당인 바른미 래당 지지층을 포함해 대부분의 응답 자 특성에서 비호감도가 더 높다. 특 히 지난 대선 후보 시절과 비교할 때 호감도 하락 폭이 가장 크다. 2017년 4월에는 호감도 58%로 당시 문재인 (48%)을 앞선 적도 있었다. 신당 창당 추진 중인 유승민 의원 은 호감도 23%, 비호감도 59%다. 대부분의 응답자 특성에서 비호감 도가 높지만, 그래도 아직 당적을 두 고 있는 바른미래당 지지층에서만 큼은 그에 대한 호감도가 59%로 높 은 편이다. 다른 인물과 달리 저연 령일수록 호감도가 높은 점에도 주 목할 만하다(20대 38%; 50대 이상 10%대 후반).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호감도 29%, 비호감도 55%다. 민주당·정의당 지 지층, 40대, 성향 진보층, 광주·전라 지역 등에서는 호감·비호감이 엇비슷 하고, 그 외 응답자 특성에서는 대체 로 비호감도가 높다. 자세한 여론조사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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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83호 2019년 12월 13일 (금요일)

'곰탕집 성추행' 전두환,‘12·12’반란 주역들과 30대男 결국 유죄 확정 샥스핀 오찬

‘12·12 군사반란’이 벌어진 지 꼭 40년이 되는 12일, 주모자 전두환씨 가 당시 반란 주역들과 서울 강남의 고급 식당에서 샥스핀을 곁들인 오 찬을 즐긴 것으로 확인됐다. 군사반 란 자축연을 벌인 것으로 보인다. 오 찬 영상을 공개한 임한솔 정의당 부 대표는 “굉장히 화기애애하고 들뜬 분위기였다”고 전했다. 이날 오후 임 부대표는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 을 열어 “전두환씨 부부와 12·12 사 태 주역인 최세창·정호용씨를 비롯 한 10명이 함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 동의 한 식당에서 와인과 고급 샥스 핀을 곁들인 기념 오찬을 하는 모습 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최세창 전 3공수여단장, 정호용

전 특전사령관은 12·12 군사반란과 5·18 민주화운동 진압에 가담한 혐 의로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된 바

칠게 제압당했다”고 전했다. 임 부대표 는 “누군가 제 입을 틀어막는 사이 전 씨 부부가 빠져나갔다”고 했다.

있다. 이들은 5·18 민주화운동을 ‘진 압한 공로’로 무공훈장을 받았다가 1998년 5·18 특별법에 따라 박탈됐 다. 연구자들은 전두환 보안사령관 →정호용 특전사령관→최세창 공수 여단장으로 이어지는 비공식 지휘 체계를 따라 발포 명령이 하달됐다 고 보고 있다. 이날 전씨 일행의 오찬은 2시간 쯤 이어졌다.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 다며 5·18 관련 재판 출석에 불응하 고 있는 전씨는 영상에서 멀쩡히 지 인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보였다. 임 부대표는 “낮 12시부터 2시간 동 안 수차례 건배사가 오갔고 전씨가 대화의 상당 부분을 큰 소리로 주도 했다”며 “1인당 20만원이 넘는 코스 요리로 와인과 고급 샥스핀이 들어 간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임 부대표는 이들의 구체적인 대화 내용을 확인하지는 못했다고 했다. 임 부대표는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 전씨에게 “12·12 사태를 생각하면 오 늘 오찬을 하는 것은 부적절하지 않 냐”고 물었으나 전씨 일행에게 “거

앞서 임 부대표는 지난달 전씨가 강 원도 홍천의 한 골프장에서 지인들과 골프를 즐기는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영상에서 전씨는 건장한 모습으로 골 프채를 휘두르며 임 부대표에게 “광주 하고 내가 무슨 상관이 있느냐”고 따 지는 모습을 보였다. 전씨는 5·18 당시 계엄군의 헬기사격을 증언한 고 조비 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 에 넘겨졌으나, 지난 3월 한차례 출석 한 뒤 법원으로부터 불출석 허가를 받 았다. 영상 공개 뒤에도 전씨가 지난달 11일 법정에 나타나지 않자, 검찰은 불 출석 허가를 취소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한 상태다. 이날 오찬과 관련해 전씨 쪽은 보도 참고자료를 내어 “12·12 사태와 전혀 무관한 친목 모임으로 일정이 바쁜 김 장환 목사 사정으로 우연히 날짜를 정 했다”고 해명했다. 또 전씨 쪽은 “오는 16일 광주지방법원에서 열리는 사자 명 예훼손 사건 공판에 출석하지 않는다. 법정에 와 앉아 있을 수는 있지만 정신 건강 상태상 의미 있는 진술을 하기 어 렵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성추행 여부를 둘러싼 진실공 방전이 펼쳐진 일명 '곰탕집 성추 행' 사건의 피고인에게 유죄가 확 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안철상 대법관) 는 12일 오전 강제추행 혐의로 기 소된 A(39)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6 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 심을 확정했다. 사건 발생 2년 만에 내려진 사법부의 최종 결론이다. A씨는 2017년 11월 26일 대전 의 한 곰탕집에서 모임을 마친 뒤 일행을 배웅하던 중 옆을 지나치 던 여성 엉덩이를 움켜잡은 혐의( 강제추행)로 재판에 넘겨졌다. 추 행의 고의성, 피해자 진술·식당 폐 쇄회로(CC)TV 영상의 증명력 등 이 쟁점이 됐다. 1·2심 재판부 모두 피해자의 진 술이 일관되고 구체적인 점, 모순 되는 지점이 없는 점 등을 들어 유죄를 인정했다. 특히 1심은 검 찰 구형량(벌금 300만원)보다 무 거운 징역 6개월의 실형을 선고하 며 A씨를 법정구속했다. A씨 아내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억울하다는 사연을 올 려 33만명 이상이 서명하면서 전

국적인 이슈가 됐다. 판결을 규탄하 는 남성들의 시위가 열리는 등 성대 결 양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식당 CCTV 분석 결과 피해자와 스 쳐 지나치는 시간은 1.333초에 불과 한 점, 초범인 A씨에게 실형이 선고 됐던 점 등이 특히 논란이 됐다. 그 러나 2심 역시 성추행이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다만, 추행 정도와 가족들 의 탄원이 고려돼 징역 6개월에 집 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2심은 피해 자의 진술과 달리 A씨의 진술이 일 관되지 못한 점도 지적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A씨가 경찰 조사 에서 신체접촉이 없었다는 취지로 말 한 식당 내 CCTV를 본 뒤 신체접촉 이 있을 수도 있다는 취지로 진술하 는 등 신체접촉 여부와 관련해 일관 되지 못한 진술을 했다"고 판단했다. A씨는 "증거 판단이 객관적이지 못했다"며 상고했고 대법원은 지난 5월 사건을 접수한 뒤 심리를 진행 해왔다. 대법원은 "손으로 피해자의 엉덩이 를 만짐으로써 강제추행했다는 공소 사실을 유죄로 인정한 원심 판단에 법리오해, 심리미진 등의 잘못이 없 다"며 상고를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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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

-1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183호 2019년 12월 13일 (금요일)

장동헌 기자의 <세계 인물> ‘아담에서 저커버그까지’

계속되는 전광훈 목사의 기행 "하나님 나한테 까불면 죽어"

'폭력집회 주도 혐의'로 출국 금지 조치를 받은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 합회 대표회장 목사가 이번엔 신성 모독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너알아TV' 에 올라온 영상에 따르면 전 목사는 지난 10월 22일 청와대 앞 집회 당시 1시간 30분가량 현장에서 연설을 했 다. 당시 현장에서 전 목사는 "문재인 대통령은 벌써 하나님이 폐기처분했 다"라며 "지금 대한민국은 누구 중심 으로 돌아가느냐. 전광훈 목사 중심 으로 돌아가게 돼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왜 그런지 아느냐. 내게 기 름 부음이 임했기 때문이다. 그리 고 나는 하나님의 보좌를 딱 잡고 살기 때문이다"라며 "하나님 꼼짝 마. 하나님, 까불면 나한테 죽어"라 고 덧붙였다.

전 목사의 발언에 교계 관계자들 은 신성모독을 넘어 수준 이하의 발 언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 교계 관계자는 "어처구니없는 발언이라고 생각한다. 전 목사 스타 일대로 하는 근거 없는 허풍"이라며 "특히 '하나님도 자신에게서 도망가 면 죽는다'라고 한 부분은 자기가 신 앙하는 신에 대한 표현으로서, 신성 모독이라고 할 수 있다"라고 했다. 이 어 "절대자(하나님)가 우리에게 친밀 감을 표시해주기 때문에 우리가 친 밀한 존재로 지낼 수 있는 것이지, 인 간이 그렇게 신에게 막말하는 것은 기독교가 내세우는 신과의 친밀함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전 목사는 최근 집회 및 시위 에 관한 법률(집시법)과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 위반, 내 란죄 등의 혐의를 받아 경찰로부터 출국 금지 조치를 받았다. 현재 전 목 사는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등지 에서 개최한 시위에서 집시법을 위 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10월에 는 '문재인 하야 범국민 집행대회'를 개최하기 전 청와대 함락과 문재인 대통령 체포를 논의했다는 의혹을 받아 내란죄 혐의로도 고발됐다. 또 같은달 종교 행사가 아닌 광화문 집 회에서 헌금을 모집해 기부금품법을 위반했다는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포토뉴스> 손흥민(27·토트넘)이 또 한 번 월드클래스임을 입 증했다. EA스포츠가 선정 한 유럽축구 올해의 팀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정 상급 공격수와 어깨를 나 란히했다. 손흥민은 EA스 포츠가 현지시간으로 13 일 발표한 ‘FIFA 20’ 올해의 팀(Team of the Year) 후보 55인에 들었 다. 손흥민은 4-3-3 포 메이션에서 16인으로 구 성된 공격수 부문에 포 함됐다. 이번 시즌은 공식전 21 경기에 나서 벌써 공격포 인트 19개(10골 9도움)를 작성 중이다.

139.최고의 발명왕 토머스 에디슨 오늘날 우리가 현대 문명의 편리함 과 풍요로움을 누릴 수 있는 것은 인 류역사상 명멸해 간 수많은 과학자 들, 발명가들의 덕이 크다고 하겠다. 미국의 유명 과학자, 발명가로 말하자 면 에디슨은 그 중 대표적일 것이다. 토머스 앨바 에디슨(Thomas Alva Edison, 1847년 2월 11일 ~ 1931년 10월 18일)은 미국의 발명가 및 사 업가이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발명 을 남긴 사람으로 1.300개에 육박하 는 미국 특허가 에디슨의 이름으로 등록되어 있다. 토머스 에디슨은 후 에 제너럴 일렉트릭를 건립했다. 제 너럴 일렉트릭은 에디슨이 세운 전기 조명회사를 모태로 한다. 에디슨은 1847년 오하이오주 밀란 에서 태어나 미시간 주 포트 휴런에 서 자랐다. 어린 시절부터 만물에 대 한 호기심이 많아 당시의 주입식 교 육에 적응하는데 심한 어려움을 겪 었다. 정규 교육을 받은 것은 3개월 뿐 이었으나 교사였었던 어머니의 열 성적인 교육 덕에 점차 재능을 발휘 하게 되었다. 에디슨은 집안이 박복한 나머지 어 렸을 때 기차에서 사탕과 신문을 파 는 직업을 잠깐 동안 가졌다. 기차에 는 화물칸이 있기에 그곳에 조그마 한 자기만의 연구실을 차려놓고 연 구를 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연구실 에 불이 나고, 기차의 관계자들은 에 디슨을 내쫓으면서 폭력을 행사하게 된다. 그때 맞은 부분이 귀인데, 그 이 후로 에디슨은 청각 장애인이 되었다 고 주장했다. 그 당시 모스부호를 이용한 유선전 신이 이용되던 시대였는데 신문을 팔 던 에디슨은 뉴스가 유선전신을 타 고 전달되는 것에 흥미를 느껴 전신 기사가 된다. 하지만 곧 하루 종일 뉴 스가 오기를 대기해야하는 전신기사 에 싫증을 느끼게 되고 오히려 자신 이 사용하는 유선전신시스템의 구조 에 흥미를 느껴 결국 전신기를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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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모스 부호로 프로포즈 했다는 이 야기가 전해진다. 가족에 소홀했던 탓인지 자식들의 삶도 좋지 못했다. 첫째 아들 토머스 주니어는 '전기 활력 회복기’라고 이 름 붙인 가짜 건강기계를 만들어 팔 다 고발당하는 등 아버지 이름을 빌 려 사기나 치는 사기꾼이었고, 둘째 윌리엄은 하는 사업마다 쪽박을 차 서 매주 40달러씩 생활비를 대주는 처지가 되었다. 문제는 윌리엄의 부 인이 허영심이 많았는지 주 40달러 가지고 어찌 사냐고 시도 때도 없이 편지를 보내 에디슨을 닦달했다는 것이다. 다만 셋째 아들 찰스 에디 슨은 정계로 진출해 훗날 뉴저지 주 의 주지사가 되었다. 본인의 아버지 와 가장 친밀하다고 자부하던 그였 지만, 그마저도 아버지 얼굴을 평생 봤던 시간이 채 1주일도 되지 않는 다고 털어놓았다. 에디슨이 활동할 당시의 미국의 과학기술은 유럽에 비해 내세울게 없었다. 특히 유럽의 물리학은 19세 기말에서 20세기 초까지 막스 플랑 크, 닐스 보어, 퀴리 부부, 아인슈타 인, 하이젠베르크 등 천재적인 학자 들이 서로 경쟁하며 비약적인 발전 하고 있었으나 미국은 변방이었다. 비록 토머스 에디슨은 학자적인 이 론을 갖고 있지는 못했지만 실험과 호기심을 통한 발명으로 미국을 응 용기술면에서 유럽을 압도할 수 있 는 국가로 만들었다. 이것이야말로 그가 최고의 발명왕으로서 존경받 는 이유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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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83 Fri., December 13, 2019

Korean Newsweek -15-

재정상식

재키의 자동차 여행

기생충과 자동차 아빠가 아들에게 문자를 보냈다. " 오늘 기생충들 픽업 할수 있어?". 아 들 "아빠 문자 저에게 보내신거예 요?" 아빠가 "오 미안. 엄마한테 보 내는걸 잘못 보냈다". 아들 "가만있 어봐.. 그럼 우리를 기생충이라 그런 거야?"... 웃기는 잘못된 문자 메세지 중의 한 내용이다. 자식들을 기생충 으로 보는 사람은 별로 없지만 나이 가 충분히 들었는데도 독립 안하고 부모집에서 기생(?)한다면 기생충이 라 불릴수도 있겠다. 서구인들의 자식들이 성인이 되 면 집을 떠나 독립하는 아이들을 많 이 봤는데 교민들 중에서 그러는 경 우는 상당히 드문것이 문화적 차이 때문일 것이다. '지금 엄청 센세이션 을 몰고오고 있는 '기생충'을 보았다. 북미에서 이미 수백개의 영화관에서 상영되고 있고 몬트리얼에서도 3개 영화관에서 상영을 하고 있으며 북 미 수익이 123억원이 넘었다는 기 사도 보인다. 과연 듣던대로 짜임새 있게 그리고 실감나게 부자와 가난 한 가정을 그려냈는데 혹시나 못 보 신 분들을 위해 스포일러는 생략하 고자 한다. 그런데 이 영화를 보면서 한국에 서 반지하 생활을 해본 경험 때문인 지 몰라도 결코 유쾌하지는 않았다. 반지하에 살면서 - 혹시라도 장마가 계속되는 때면 안양천이 범람했다는 소식을 들으면 가슴이 철렁 내려앉 고 했던 기억이 여전하다 - 한번도 물난리를 격어 본 적이 없었던건 그 지역이 조금 높은 지역이었기 때문 이지만 아직도 한국에서는 금전적 인 문제로 반지하에 살고 있는 세대 가 많고 축축한 관계로 피부병이나 여러가지 문제가 일반 아파트나 가 정집보다는 많다. 그때에 비하면 캐 나다에서는 저택에 살고 있는 셈인 데 아무튼 매일 감사하며 살아가고 있다. 이 영화가 드디어 칸의 황금종 려상 수상이후이 골든 글로브의 감 독상, 각본상 그리고 외국어 영화상

코리안 뉴스위크

후보에 한국영화 최초로 올랐고 곧 발표될 아카데미 영화제에서도 후보 에 오를거라 전망이 된다고 하니 기 쁘다. 한국영화 100년사에서 처음있 는 일이고 감독으로서는 무한한 영 광이겠지만 한국 문화의 위력이 드 디어 영화에서도 발휘되는 것 같아 서 가슴이 띈다. 한 나라의 국력은 물론 언어와 문 화 그리고 경제력과 군사력이 뒷받 침 해야 확장이 가능한데 지금 한국 의 모습이 강대국을 향한 모습으로 나가고 있다. 이미 한국어를 배우는 사람들이 늘고있고 'k-pop'으로 한 국 문화가 세계로 뻗어가고 있고 세 계 10위권 경제력과 7위권의 군사 력이 대한민국의 현 주소다. 동방의 고요한 나라라던 조선이 나라를 잃 고 어둠속에 있다가 드디어 전 세계 에 대한민국의 존재를 확실하게 각 인시키고 있는데 그 완성은 결국 문 화의 전달이 될 것은 당근. 백제가 일본에 문화를 전달하고 신라가 이 란과 교역을 했으며 고려라는 이름 을 서방에 늘이 알려 지금의 '코리아' 이름을 알렸듯이 대한민국의 문화가 이제는 아시아와 세계여러나라로 속 속들이 뻣어가는 이 시점에서 언젠 가는 문화의 강력한 파급력이 다시 경제력에 도움을 주게 될 것이다. 왜 냐하면 경제력과 문화력은 같이 가 기 때문이다. 미국의 콜라와 이탈리 아의 피자와 커피가 전 세계를 하나 로 엮듯이 언젠가는 대한민국 = 최 강국이라는 등식이 성립되는 날이 올 것이라 믿는다. 물론 그때는 또 다른 기생충들이 대한민국으로 날 아와 붙을 것이다. 운명처럼. 미국에 출시된 현대.기아 자동차의 대형 SUV가 잘 나가고 있다. SUV 차 량의 본고장 미국에서 지금까진 대 형 SUV가 없어 고전했으나 Palisade 와 Telluride 를 출시한 이래로 올 해 SUV가 이 두회사의 판매 차량의 반 이 넘었다는 소식이다.올 11월까지 현재. 기아차의 미국내 차량 판매는

최광성

박 재 길

120만 여대인데 이 가운데 SUV가 약 67만 여대가 팔려 55.4%를 기록 했다니 역시 SUV의 나라답다. 2013 년에 두 회사의 미국내 SUV 판매 비율이 31%였으나 6년 만에 2배로 늘었다니 대단하다. SUV의 증가는 전 세계적인 현상 이지만 현대.기아가 그동안 SUV개발 에 소홀히 한것은 세단차량의 판매 에 그동안 집중한 탓이기도 하지만 유가의 하락으로 인한 SUV차량의 인기를 미리 예측하지 못한 탓이다. 한때 고 유가로 인해 '기름먹는 하마' 로 SUV가 불리며 배척당하는 처지 가 되었지만 안정적인 저 유가로 인 해 SUV 차량의 인기는 식을줄을 모 른다. 특히 높은 차체로 인한 탁트인 시야, 눈길을 쉽게 갈수 있는 편의성 등으로 인해 앞으로 SUV의 인기는 더 할 것이고 판매 비중은 더 올라 갈 것이다. 그럴경우 자동차 = 세단 이란 등식은 사라질 것이고 잘못하 면 세단은 SUV에 기생하는 기생충 처지가 될 수도 있다. 이런 추세라면 앞으로 세단 차량을 보기가 쉽지 않 을지도 모르겠다. 고급 스포츠카 업 체들이 앞다투어 럭스리 SUV 내 놓 는 이유도 앞으로의 대세는 SUV임 을 인정하는 것이고 더 높고 더 큰 SUV 경쟁이 벌어질 수도 있다. 어쩌 면 작고 저렴한 차를 타는 우리들이 기생충처럼 보이는 때가 오지 않을 까 걱정이 된다. 올해의 키워드가 ' 기생충'이라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 을것 같다. 그러고보니 여기서는 기 생충 약을 아이들에게 먹이는 것을 본적이 없는 것 같은데 여긴 기생충 천국인가?

이민 재정 수상(隨想) 이민 인생에서 가장 먼저 필요한 보험 투자는 통상 다음과 같이 2가 지 방법으로 합니다. 첫번째는 정부가 보험제도에 준 면 세복리증식과 완전면세 사망지급금 혜택을 한꺼번에 합친 방법이다. 구 체적으로, 유니버설 투자보험(이른 바 변액보험)이나 이익 배당식 몫돈 마련 생명보험(이른바 연금보험)처 럼 여러가지 캐나다 정부 혜택이 패 키지된 제품에 투자한다. 이제 워크 퍼밋을 받은 40세 돌쇠 씨는 이른바 연금보험을 이민 투자 항목 중 가장 먼저 시작했다. 월536 불을 20년 완납하면 평생 연금 최고 연1만불 지급, 동시에 몫돈 캐시밸류 로 최대 32만불 확보, 또 동시에 사 망 지급금이 최고 90만불이 예상되 기 때문이다. 이는 데자르댕 신용조 합의 지난 25년간 연9%-6.15%의 놀 랍게 안정적이며 높은 투자 노우하우 와 보험의 면세복리 증식혜택 그리 고 역시 완전 면세인 사망지급금의 혜택이 총 망라된 덕분이다. 게다가 세계 톱 클래스 신용 상품 이다. 여기도 잘 모르고 룰도 고향 같 지 않아 힘든 곳에서 단지 매월 일 정 금액만 투자했을 뿐인데, 새 3마 리를 한꺼번에, 그것도 천천히 잡을 수록 점차 살쪄 커진 새 3마리를 한 꺼번에 잡을 수 있음을 재정 어드바 이를 통해 알고 즉시 시작했다. 1년 에 한번 투자하면 월 투자보다 8% 를 싸게 할 수 있는 옵션도 감안하 곤 일단 월투자로 시작했다. 두번째는 한시보험 (10년, 20년, 30 년 혹은 65세까지등, 정해진 기간동 안은 가격이 싼 그러나 투자나 저축 이나 펀드기능이 전혀없는 전통 보 험. 그러나 처음정한 기간이 끝나 갱신하려면 그 가격이 처음보다 결 국20배 이상도 된다)과 동시에 완 전면세저축 투자제도 (TFSA:Tax

Free Savings Account)혹은 근로 자절세면세저축투자제도(RRSP: Registered Retirement Savings Account)에 개별적으로 투자하는 방법이다. 40세 밤쇠씨 10년짜리 한시보험 50 만불을 월32불로 시작했다. 그런데 10년뒤엔 월74불, 또 10년뒤 월220 불, 그리고 중요하게는 70세부터 월 668불로 바뀌어 정작 필요할 때 너 무 비싸 연장을 못한다면 결국 이민 훼밀리로서 배우자나 자녀에게 매우 필요한 상속보험 혜택을 못 줄 치명 적 단점이 있다.즉 밤쇠씨, 가문을 도 약시킬 큰 몫돈을 면세로 배우자나 자녀들에게 상속할 기회가 없어지면 결국 돌쇠씨 가문보다 한차원 아래 있게 될 것이다. 돌쇠씨 부인 현실씨 와 자녀 듬직군과 예뻐양은 유태인 들처럼 돌쇠씨가 남긴 상속보험금을 종자돈으로 은행 융자를 해 매우 큰 집이나 큰 수익부동산을 구입해 큰 도약을 할 수 있어서이다. 반면 밤쇠씨는 공부시켜줬으면 됬 지 뭘 더 하곤 한시보험과 TFSA월 500불을 시작했다. 65세까지25년간 연평균 5%씩 증식해 30만불을 만 들 계획이다. 돌쇠씨 안이 밤쇠씨보 다 탁월한 것을 한눈에 알 수 있다. 허나 싱글 부모이거나, 자녀가3명이 상이거나, 큰 애와 막내 나이차가 클 때, 부모와 막내 나이차가 클 때, 부 부간 나이차가 클때는 보험을 빨리 시작하는 것 매우 중요하다. 유사시, 외국 땅에서 다른 사람들보다 훨씬 어려울 식구들이 있는 환경이라 그 렇다. 계속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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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사우디 여자골프 대회 첫 개최

단 무조건 바지 입어라?

제1183호 2019년 12월 13일 (금요일)

불교 이야기 지혜로운 삶의 선택

의 스포츠 경기장 입장과 운전이 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처음 열리게 될 유럽여자프로골프 대회 홍보 사진

인권 문제로 논란이 되고 있는 사 우디아라비아에서 여자 골프 대회 가 처음으로 열린다. 하지만 선수들 에게 의무적으로 바지를 입도록 요 구할 것으로 알려져 문제가 제기될 가능성도 있다.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LET)는 13 일 “2020년 3월 19일부터 나흘간 사 우디아라비아 제다의 로열 그린스 골 프 앤드 컨트리클럽에서 총상금 100 만달러 규모의 대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 대회에는 LET 소속 선 수 108명이 출전하며 전 세계 55개 이상의 나라로 중계방송될 예정이다. 총상금 규모는 LET 대회 중 메이저 대회를 빼면 두 번째로 크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여성 인권이 제 한적인 것으로 유명한 나라다. 여성

난해에야 허용됐고 지난 8월 여성이 외국으로 나갈 때 남성 보호자의 허 락을 받아야 하는 제도의 일부를 폐 지했다. 또 식당 등에서 남녀 출입구 와 자리를 따로 두도록 하는 성별 분 리 규정도 이달 초에 폐지됐을 정도 로 남녀 차별이 심한 나라다. 영국 신문 텔레그래프는 이날 “이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의무적으 로 긴 바지를 입도록 요구받았다”고 보도했다. 사우디 왕실의 복장 규정 을 지켜야 한다는 이유다. LET 선수들은 치마나 반바지를 입 고 경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 라서 사우디 왕실의 복장 규정을 지 킬려면 평소 습관과는 다른 옷을 입 게 되는 셈이다. 사우디에서는 지난주 프로복싱 헤 비급 타이틀전이 열리는 등 최근 스 포츠 이벤트가 많이 개최되고 있다. 글로벌 인권단체는 ‘사우디 정부가 스포츠 이벤트로 인권 문제를 세탁 하려 한다’고 비판하고 있다. 사우디 는 지난 1월 이탈리아 프로축구 슈 퍼컵을 열었고 내년 1월에는 스페 인 슈퍼컵을 개최한다. 또 모터스포 츠, 승마 등의 대회도 잇달아 개최 한 바 있다.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 위해선 무엇보다 자연의 도리를 삶의 원리로 삼아야 한다. 자연의 도리와 질서를 우리 삶의 질서로 삼아야 한다. 우리 자신이 자연의 일부이기 때문이다. 인간은 생태적인 순환에서 벗어날 수 없다. 우리들 인간의 행위가 곧 자연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고 그 행위는 결과로서 우리 곁으로 되돌아온다. 우리가 뿌린 씨가 그 열매로서 우리에게 온 것이다. 그것이 우주의 메아리이다. 우리가 보다 인간다운 삶을 이루려면 간소하고, 단순하게 살아야 한다. 그것이 진정한 사람의 삶이다. 단순한 삶이 마음을 평온하게 하고 근원적인 눈을 뜨게 한다. 투철한 자기 억제와 자기 질서를 가져야 인간이 성숙해지고 승화될 수 있다. 보다 적은 것이 보다 귀한 것이고, 결과적으로 넉넉한 것이다. 이런 생활 태도를 소극적인 생활태도라고 잘못 알아선 안된다. 그것이 지혜로운 삶의 선택이다. 행복의 조건은 결코 크거나 많거나 거창한 데 있지 않다. 지극히 일상적이고 작은 일 속에 행복이 있다. 조촐한 삶과 드높은 영혼을 가지고 자기 자신답게 살 줄 안다면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라도 행복할 수 있다. 법정스님의 <산에는 꽃이 피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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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83 Fri., December 13, 2019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7-

툰베리“진짜 위험은 정치인· '기생충', 美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기업인들의‘하는 척’”

“진짜 위험은 정치인들과 기업 인들이 정말로 뭔가 하고 있는 것 처럼 보이도록 행동하는 겁니다.” 그레타 툰베리는 단호했다. 스웨 덴 출신의 환경운동가 툰베리(16) 는 세계 정치지도자들과 기업대표 들이 말로는 기후변화를 이야기하 지만, 실제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툰베리는 11일(현 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 고 있는 제25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5) 연설에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영리한 계산과 창의적인 홍보말고는 사실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고 있다”고 했다. 툰베리는 “이 회의에서 기후변 화에 대한 총체적인 해결을 찾아 야 한다. 그런데 그 대신 각 국가들

은(이번 총회를) 자국의 약점을 가리 기 위해 협상하는 기회로 삼고 있다" 고 말해 청중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툰베리는 부자 나라들이 온실가스 감 축을 피하기 위해 잔꾀를 부리고 있다 면서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실질적인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설 을 마친 툰베리는 40여명의 기후변화 활동가들과 함께 연단에서 손을 맞잡 고 “기후 정의!”를 외치며 노래를 부 르기도 했다. 툰베리는 미국과 유럽을 오가며 기 후변화 관련 행사에 참여했다. 지난 9 월엔 뉴욕의 유엔본부에서 열린 기후 행동 정상회의에 참석해 각국 정상들 앞에서 연설을 통해 “당신들이 공허 한 말로 내 어린 시절 꿈을 앗아갔다” 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15개월 간의 여행을 마치고 연말 성탄절 시즌은 스 웨덴의 가족들과 함께 보낼 예정이다. 그는 AP통신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 그동안의 활동이 나를 변화시켰고 내 삶은 더 의미있게 됐다”고 회상했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이날 ‘2019 년 올해의 인물’로 툰베리를 선정했다. 툰베리는 “상상도 못했던 일인데 감사 하고 영광스럽다”면서 “기후변화 운동 에 동참한 모든 분들에게 (영광이) 돌 아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각본상·감독상 노미네이트

영화 '기생충(봉준호 감독)'이 골든 글로브에 진출했다. '기생충'은 9일 오 후 10시 발표된 골든글로브 후보 가 운데 외국어 영화상과 각본상, 감독 상 후보에 올랐다. 예상대로 외국어 영화상 후보에 호 명됐다. '더 페어월(룰루 왕 감독)', ' 페인 앤 글로리(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 '레 미제라블(라지 리 감독)', '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셀란 샘마 감 독)'과 경쟁한다. 이어 봉준호 감독 이 한진원 작가와 함께 각본상 후 보에도 올랐다. '결혼 이야기', '두 교 황', '아이리시맨',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등과 함께 후보에 노미 네이트됐다.

봉준호 감독은 감독상 후보 또한 이름을 올렸다. 쟁쟁한 거장들과 경 쟁한다. '1917' 샘 멘데스 감독, '조커' 토드 필립스 감독, '아이리시맨' 마틴 스콜세지 감독,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내년 1월 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 린다. 전년도의 영화, TV 드라마 및 제작자와 출연자를 대상으로 한다. 골든글로브는 아카데미와 함께 미 국 양대 시상식으로 꼽힌다. 때문에 아카데미 전 '기생충'이 골든글로브 에서 세 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기대 가 더욱 높아진 상황. 수상까지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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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기생충'은 뉴욕비평가협회, 전미비 평가협회, LA비평가협회에서 차례로 수상하며 미국을 휩쓰는 중이다. 수 상에 더욱 높은 기대가 쏠리는 이유 다. 이미 평단과 관객 모두에게 호평 받았다. '기생충'을 올해 최고의 영화 3위로 꼽은 뉴욕타임스의 수석 영화 평론가 A.O. 스콧은 "세계가 처한 상 황에 대해 그리며 이보다 더 나를 슬 프게 한 영화는 없었다. 동시에 영화 가 처한 상황이라는 점에서 이보다 더 나를 기쁘게 한 영화도 없었다"고 평했고, 마놀라 다기스는 "영화가 무 엇인지 알고 싶다면 '기생충'을 보라" 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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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대한항공, 한국 국적의 동성부부‘가족’으로 등록

대한항공이 캐나다에서 혼인신고한 한국 국적 동성부부가 마일리지를 합 산할 수 있도록 ‘가족 등록’을 해준 사 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대한항공은 “필 요한 서류만 갖추고 있으면 성별과 무 관하게 등록해왔다”고 밝혔다. 12일 대한항공 등의 설명을 종합하 면, 대한항공은 지난 9일 캐나다에서 발급받은 혼인증명서를 제출한 한국 국적의 40대 여성 부부를 가족 마일 리지 제도에 등록했다. 가족 마일리지 제도란 배우자·자녀·부모 등 가족으 로 등록하면 마일리지를 양도해주거 나 합산할 수 있게 하는 제도로, 대한 항공은 국내의 경우 주민등록등본이 나 가족관계 증명서, 국외의 경우 결혼 증명서, 출생증명서 등 가족관계를 증 명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의 가족 마일리지 합산 제도도 이와 유사하다. 이 사실은 자신들을 ‘2013년 캐나다 에서 결혼한 한국인 40대 여성부부’ 라고 소개한 ‘아콘 커플’ 네이버 블로 그를 통해 알려졌다. 지난 10일 이 블 로그에 올라온 글을 보면, 글쓴이는 “ 그동안 적립한 항공사 마일리지를 같

이 사용하지 못하는 게 아쉬워서 ( 대한항공에 가족 등록을 위해) 캐 나다에서 받은 혼인증명서와 미국 세무보고 부부합산신고서, 미국 캘 리포니아주 신분증과 운전면허증 을 제출했다”며 “한국은 동성부부 인정을 안 하니 안 될 거라 생각하 고 접수했는데, 하루가 지나지 않 아 가족 등록이 완료됐다는 알림 이 왔다. 생각보다 빠르고 쉽게 되 어서 아직 어리벙벙하다”고 썼다. 이에 대해 대한항공은 “가족 마 일리지 제도 시행 시점부터 개인의 성을 구분하는 별도의 규정을 두고 있지 않으며, 각 국가의 관련 법에 근거하여 가족관계를 인정, 가족 등록을 하고 있다”며 관련 서류만 갖추고 있으면 가족 등록이 가능하 다고 했다. 다만 “증빙 자료로 사실 관계만 확인하고 관련된 데이터는 별도로 집계하지 않아 동성부부가 몇 명인지 확인할 수 없다”고 했다. 아시아나항공도 “가족관계를 증 명하는 서류만 있으면 등록이 가능 하다”는 입장이다. 아시아나항공 관 계자는 “해당 국가의 가족관계 증 빙 서류를 내면 부부의 성별과 무 관하게 등록이 가능하다”며 “아직 동성부부 가족 등록을 요청한 사례 는 없었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제1183호 2019년 12월 13일 (금요일)

핀란드 34세의 최연소 여성 총리 34세의 세계 최연소 현역 여성 총 리와 12명의 여성 장관이 행정부를 이끄는 핀란드가 전 세계 주목을 받 고 있다. 2000년대 이후 ‘50대 남성 국무총리’조차 손에 꼽을 정도로 귀 해진 한국은 물론, 청년과 여성의 정 치 참여가 활발한 유럽 여러 나라들 에서도 핀란드에서 탄생한 ‘밀레니얼 (1980~1990년대생) 여성 리더’가 연 일 화제에 오르고 있다. 핀란드에선 어떻게 이런 일이 가 능했을까. ■ ‘준비된 핀란드’ 지난 10일 핀란드 의회 ‘에두스쿤 타’의 승인을 받으며 공식 취임한 산 나 마린 총리는 핀란드에서도 역대 최연소 총리다. ‘이정표를 새겼다’는 점에서 핀란드 국내도 떠들썩하지 만, ‘전대미문의 일’로 받아들이거나 ‘갑툭튀(갑자기 툭 튀어나옴) 총리’ 가 나타났다거나 하는 호들갑이 벌 어지는 분위기는 아니다. 이미 1991 년 에스코 아호 전 총리가 37세의 나 이로 취임한 전례가 있다. 여성 총리 도 2003년, 2011년에 이어 세 번째 등장한 것이다. 타르야 할로넨 전 대 통령은 2000년 핀란드 첫 여성 대통 령에 오른 이후 연임에 성공하며 12 년 동안 집권하기도 했다. 장관직 19개 중 12곳(63.2%)에 여 성 장관을 앉힌 ‘여초 내각’도 주목 받았지만, 사실 이전보다 비율이 약

간 상향된 정도다. 헬싱키타임스 등에 따르면 총선 직 후 지난 6월 내각 구성을 완료한 안 티 린네 전 총리가 11명의 여성 장관 (57.9%)을 임명한 전례가 있다. 핀란 드는 전근대적 신분제 의회에서 보 통선거를 통한 최초의 근대적 의회 를 수립한 1907년 전체 의원 200 명 가운데 19명을 ‘세계 최초의 여 성 국회의원’으로 선출한 역사를 가 지고 있다. ‘세계 최연소 여성 총리’ 는 여성과 청년이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토양이 갖춰졌기 때문에 가능 한 것이다. 가장 최근 선거인 지난 5월 총선으 로 성립된 현 의회에서 여성 의원은 93명으로 46.5%에 이른다. 45세 미 만 의원도 96명(48%)에 달한다. 남성 과 여성, 청년층과 중장년층이 ‘반반’ 의 비율로 구성된 의회는 핀란드 인 구분포를 빼닮은 ‘축소판’에 가깝다. ■ ‘젊은 정치인’ 가능한 제도 에두스쿤타가 ‘작은 핀란드’를 이룰 수 있는 것은 완전 권역별 비례대표 제와 득표율에 따른 의회 진입 장벽 을 두지 않는 다당제 보장 등 제도적 장치가 마련돼 있기 때문이다. 미국· 영국과 같은 소선거구제·단순다수대 표제에 비해 사표(死票)가 월등하게 줄어들면서 민의가 비교적 고스란히 의회 구성에 반영되고, 청년과 여성 의 목소리가 정치권에 영향력을 발

휘할 수 있는 토대가 된다. 실제 청소년의 정치 활동이 제도적 으로 보장돼 있다. 만 18 세에 선거권 은 물론 대선·총선·지방의회·유럽의 회 선거의 피선거권이 주어진다. 정 당은 통상 15세, 녹색당 등 일부 당 은 13세부터 당원 가입을 받는다. 정 당별 청년조직은 각 당의 싱크탱크 로 기능하며 인재 충원 역할도 맡는 다. 마린 총리도 21세이던 2006년 사민당 청년조직에 참여한 뒤 27세 때 탐페레 시의회 의장 등을 지내며 선출직 경력을 쌓았다. 사민당과 연립정부를 꾸린 4개 정 당 대표도 이력이 비슷하다. 중앙당 의 카트리 쿨무니(32), 녹색당의 마리 아 오히살로(34), 좌파동맹의 리 안 데르손(32), 스웨덴인민당의 안나마야 헨리크손(55) 등 연정 참여 5 개당의 대표가 모두 여성이다. 이번 조각으로 이들은 각각 재무·내무· 교육·법무장관직을 차지하게 됐다. 그러나 과제도 만만찮다. 지난 4월 총선에서 극우 포퓰리즘 정당인 핀 란드인당은 사민당과 불과 1석 차이 로 제2당에 올랐다. 핀란드의 경제 를 이끌었던 세계 1위 휴대폰 제조 사 노키아의 몰락 등 경기침체, 최 근 이민자 유입 증가로 인한 사회문 제 등으로 인기를 끌어올린 핀란드 인당이 연정의 주요 정책에 제동을 걸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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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83 Fri., December 13, 2019

'세계경영' 김우중 전 회장 대우 가족 배웅 속 영면 인에 대한 묵념 에 이어, 김 전 회장 생전의 업 적과 인터뷰를 담은 ‘고인의 언 (言)과 어(語)’ 영 상이 상영되자 곳곳에서 훌쩍 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영상에서는 김 전 회장이 고향 인 대구에서 아 버지와 물고기 를 잡아 구워 먹고 붓글씨를 잘 써 대회에서 상도 받아 그때 가 인생에서 행 복한 시절이었 다며 성장과정 이 그림으로 펼 “오대주 육대양은 우리의 일터입니 다. 소유보다는 성취를 느낄 줄 아는 ‘대우 가족’이 되길 바랍니다.” 12일 오전 8시 고(故) 김우중 전 대 우그룹 회장의 영결식이 열린 경기 수원시 아주대병원 별관 대강당. 고

쳐졌다. 이후 대우차와 모교인 연세대, 대 우 창립 25주년 등에 참여해 발언했 던 말들과 아프리카와 사회주의 국가 에 수출을 하는 등 세계를 무대로 종 횡무진한 김 전 회장의 모습이 영상

정말 맛있어요~ 진짜!!!

으로 담겨 영결식에 참여한 조문객 들은 당시를 회상한 듯 연신 눈물을 훔쳤다. 1999년 국제통화기금(IMF) 위기 당시의 영상에서는 깊은 한숨 소리도 나왔다. 김 전 회장의 영결식은 ‘소박한 장 례로 치러달라’는 고인의 뜻에 따라 320석 규모의 대강당에 환하게 웃 고 있는 김 전 회장의 영정과 꽃 장 식이 놓였다. 유가족과 친인척, 전직 대우 임직원들, 김 회장이 다니던 성 당 성도들은 영결식에 참여했다. 하 지만 1000명이 넘는 조문객들이 오 전 7시부터 장례식장을 방문해 대우 세계경영연구회는 소강당과 로비에 스크린을 설치해 고인의 영결식을 생 중계로 볼 수 있게 조치했다. 조사(弔詞)에서 장병주 대우세계 경영연구회 회장은 “35만 대우 가 족과 전 국민이 기억하고 인생의 좌 표로 삼기에 충분했다”며 “세계경영 을 선포했을 당시, 대우 가족은 큰 감격을 받았다. 몸이 좋지 않은 상 황에서도 젊은 글로벌 인재를 키우 는데 여생을 바치신 만큼 제2의 김 우중이 나올 것을 기대한다”고 슬픔 에 힘겹게 말했다. 손병두 전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 부회장은 추도사에서 “김 전 회장은

30살에 대우를 창업해 세계 시장을 누비며 대우그룹을 다국적 기업으로 키워 ‘킴기즈칸’이라는 별명을 얻었 다”며 “김 전 회장에게 한국은 좁았 다. 세계를 무대로 활동할 생각이 머 릿속에 가득 찬 분이었다”고 말했다. 이후 이동익 서울대교구 방배4동 성당 주임 신부의 종교행사가 진행됐 고 이어 참석자들은 ‘대우 가족의 노 래’를 부르며 고인의 영면을 빌었다. 마지막으론 유족을 대표해 장남 김선협 ㈜아도니스 부회장이 “항상 바쁘시고 자주 옆에 계시진 않았지 만 늘 자랑스러운 아버지셨다”며 “ 마지막 가시는 길을 보며 고맙고 사 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함께 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말 을 전했다. 영결식을 마친 뒤 김 전 회장의 손 자가 영정을 들었고 그 뒤로 정희자 전 힐튼호텔 회장이 장남 김선협 부 회장과 차남 김선용 ㈜벤티지홀딩스 대표의 부축을 받은 채 힘겹게 걸음 을 옮겼다. 운구 차량은 아주대 본관을 돌며 고인의 발자취를 되짚었다. 아주대 는 김 전 회장이 1977년 대우실업 사장이었을 당시 사재를 출연해 대 우학원을 설립하고 인수한 대학이 다. 박형주 아주대 총장이 첫 조문 객으로 다녀갔다. 이날 오전까지 김 전 회장의 빈소를 찾은 조문객은 1 만여명에 달한다. 김 전 회장의 장지 는 고인의 어머니가 모셔진 충남 태 안군 선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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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제 55, 56대 오타와 한인회장을 맡아 온 김상태입니다. 오타와 한 인회에서는 지난 2019년 12월 7 일 오후 2시 Nepean Sportsplex 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우선 오타와 한인회가 발족된 1965년 이후, 매년 크리스마스 파 티와 정기총회를 함께 개최해 왔 었으나 금년에는 부득이 송년행사 없이 정기총회로 한 해를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한인회장으로서 는 오타와에서 한인 역사가 시작 된 1959년 이후 60년만에 처음으 로 송년행사를 이어 온 전통을 지 키지 못했기에 모든 교민 분들에 게 송구하기 그지 없습니다. 하지 만,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한인회 가 안고 있는 문제점을 공론화하 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비 전과 개선방안을 모두가 심도 깊 이 고민하고자 한 점을 이해해 주 셨으면 합니다. 금년 정기총회에서는 2018년부 터 2019년 현재까지 사업 내역을 보고하고 회계 감사내용을 발표하 였으며, 2020년도 사업기획 및 활 동방향을 제시하였습니다. 지난 2 년간 한인회장으로서 추진하였던 활동내역 및 그 의도를 전달하고 자 노력하였으나 아쉬운 점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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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제 는 기존의 시스템과 운영방식으로 는 한인회의 재정 건전성이 확보되 기 힘들다고 판단되어 새로운 정 책 및 독립성을 갖춘 사업활동을 제시하였습니다. 한인회는 주캐나다 대사관의 후원과 지원으로 운영을 시작할 수 있었던 '오타와 한인도서관'과 2020년 개편될 온라인(오타와 한 인회 홈페이지) 시스템을 통해 사 업의 내실화와 함께 지속적으로 발 전 가능한 유연성을 확보하기 위 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이번 총회에서는 보다 효율적으 로 한인회의 역할과 기능이 작동 할 수 있도록 정관을 개정하였습 니다. 참고로 2019년 10월과 11 월 2차례 소집된 한인회 이사회 에서 정관의 개정내용을 검토하였 습니다. 이번에 개정된 정관 역시 완벽하다고 볼 수 없으며 앞으로 더 많은 개정 작업이 필요한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개정 된 정관을 통해 복합된 문화와 세 대, 계층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 회에서 보다 실질적인 한인 대표 단체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도 개정된 정 관에 대해 지적하셨던 부분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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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히 있었습니다. 지적된 내용들 은 차기 정기총회에서 수정되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입 니다. 이후에도 한인회의 정관이 개선되어야 한다면 교민 여러분 들의 목소리를 수렴하여 충분한 논의를 거쳐 개선될 수 있도록 노 력할 것입니다. 아쉽게도 이번 총회에서는 차기 한인회장의 인준을 받지 못했으나, 개정된 정관의 제4장 9조 (이사회 의 구성 및 의무)에 따라2020년 1 월 7일에 오타와 한인회 이사회 를 소집하고 차기 한인회장 후보 에 대한 심사가 진행할 예정이며, 2020년 2월 1일 한인회 임시총회 및 설날잔치를 통해 차기 한인회 장을 인준하고자 합니다. 지난 2년동안 오타와 한인회에 대한 많은 기대와 우려를 전해 들 어왔습니다. 한인회가 직면한 문 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외부에 서 해결책을 찾기보다는 우리 스 스로 우리에게 처한 현실을 냉정 하게 받아들이고 우리 스스로 바 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각 국가마다 하나 밖에 없 는 대사관을 관할공관으로 둔 도 시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교 민들의 상당 수가 타 도시에 비해 캐나다의 주류 사회에 이미 자리

잡은 고급인력이 밀집되어 있으나 민간사업활동에 종사하는 교민의 수나 규모가 무척 미약한 특수성 을 가진 것도 사실입니다. 이렇게 오타와 한인회만이 가진 특수성과 함께 이미 급변하기 시작한 대내 외적 환경에 적응해야 한다는 사 실도 인정해야 합니다. 한인 공동체의 대표성을 갖는 한 인회 역시도 새로운 시대에 발맞 추어 유연한 자세로 새로운 비전 과 독자적인 전략을 만들어 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인회가 존재 해 온 이유는 캐나다 지역사회에 서 내 자신의 미래와 가족의 안녕 을 위해 자발적으로 발족된 공동 체가 바로 한인회입니다. 이제 시 대의 흐름에 따라 다변화된 세대 와 민족이 함께 살아가는 우리를 위해 존재하는 한인회가 될 수 있 도록 교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과 꾸준한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 그 동안 오타와 한인회에 보내 주신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계속해서 우리 모두의 공동체를 굳건히 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교민 여러분 가족 모두 평안하 시고 하시는 일 더욱 번창하시기 를 거듭 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오타와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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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183 13, 2019 No. 1183December Fri., December 1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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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83호 제1183호 2019년 12월 13일 (금요일)

는 등의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

[류은규의 한방칼럼]

겨울나기 인간과는 달리 스스로 채집 생활을 해야 하 는 동물들은 겨울이 되면 먹잇감을 구하기가 어려워진다. 그래서 이런 동물들은 겨울이 오 기 전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고 몸 속에 저장한 이후, 먹잇감이 부족한 겨울이 되면 땅속이나 동굴 등지에서 겨울 내내 잠을 자다가 따뜻한 봄이 되면 깨어난다. 동물들이 겨울잠을 자는 이유는 활동 대사량과 기초대사량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이다. 겨울잠을 자면서 스스로 살 아가는데 기본적으로 필요한 에너지와 활동 량을 줄여서 먹지 않더라도 생명을 유지하는 데 문제가 없도록 하기 위함이다. 만약, 추운 겨울에 겨울잠을 자지 않고 계속해서 활동하 면서 먹이를 먹지 못하면 결국을 굶어 죽게 되므로 겨울에 먹이를 구하기 어려운 동물들 이 주로 겨울잠을 자게 된다. 그렇다면 겨울 잠을 자지 않는 인간은 추운 겨울에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현대를 사는 우리는 추운 겨울이라고 해서 굶어 죽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 따뜻한 집이 있고 조리 시설이 갖춰져 있어 언제라도 음식 을 해먹을 수 있다. 심지어 한겨울에도 전화만 하면 배달 음식을 먹을 수 있기 때문에 특별한 상황이 아니면 겨울이라고 해서 굶어 죽을 가

능성은 거의 없다. 그렇다면 인간은 다른 계 절과 마찬가지로 겨울에 다른 계절과 똑같이 활동을 해도 괜찮다는 의미일까? 한의학의 경전 '황제내경(黃帝內經) 소문( 素問)'의 두 번째 장인 사기조신대론(四氣調 身大論)에서는 겨울이 되면 ‘조와만기(早臥晩 起)’라는 겨울의 양생법을 실천하라고 한다. 조와만기란 ‘일찍 자고 늦게 일어나라’는 뜻 으로 해가 짧은 겨울에는 일찍 잠자리에 들고, 늦게 일어나라는 것아다. 겨울에 활동하는 시 간을 줄여야 하는 이유는 봄과 여름에 활동할 에너지를 축적하기 위함이다. 인간의 생체 리듬은 기본적으로 해가 떠 있 는 시간에 비례해 움직일 수 있도록 맞춰져 있다. 해가 짧은 추운 겨울에 너무 많은 에너 지를 쓰면, 상대적으로 해가 긴 봄과 여름에 활동할 수 있는 에너지가 부족하게 된다. 그 래서 겨울에는 다른 계절과 달리 충분한 수 면을 취해야 한다.

자주 강조하는 이야기이지만, 자연의 흐름 에 따라 산다는 것은 생존과 관련이 있다. 급 속히 발전된 문명의 혜택을 받아 추위에 견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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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한의사 류은규 Ottawa 불임센터 협력한의사 McGill 의예과졸 Mercy College 한의대 수석졸 경희대 국제한의학과 수료 북미 한의사 자격증 * 몬트리얼 교민분은 자세한 전화 상담 후 한약을 배송해 드립니다.

만약 겨울에 지나치게 활동을 하면 봄이나 여름에 체력적으로 힘들 수 있다. 또, 수면량 이 너무 적으면 봄이나 여름이 되었을 때 이 유 없이 피곤하거나 끊임없이 졸음이 쏟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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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겨울에는 해가 짧을 뿐만 아니라 기온이 낮기 때문에 너무 늦게까지 바깥 활동을 하게 되면 상대적인 에너지 소모량이 많아져서 체 력적으로 쉽게 지칠 수 있다. 그래서 겨울에는 바깥 활동에 소모하는 에너지를 가급적 줄이 고 충분히 휴식하라는 의미에서 황제내경 소문 에서는 일찍 자고 늦게 일어나라고 한 것이다.

만해진 현대인들이지만, 아직은 오랜 세월을 추위와 싸우며 살아야 했던 인간의 DNA가 아 직 우리에게 남아있는 탓이다. 기나긴 진화의 과정을 거치면 언젠가는 그렇게 살지 않아도 될 날이 오겠지만 머나먼 미래의 이야기이다. 겨울은 새로운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 는 새해를 준비하는 시기이다. 그러므로 이 때 과로를 피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건 강한 새해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된다. 이번 겨 울에는 다른 해보다 충분한 수면을 취해서 다 가오는 새해를 더욱 건강하게 맞이해 맞이하 는 것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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