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뉴스위크 1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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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 몬트리얼 겨울뭐라해도”이민 변신, 원더랜드&마켓 퀘벡주, "트뤼도가 줄인다 여름은 잊어라! 꺄르띠에 광장에서 12월 19일 ~ 31일 `공약대로' 노동인력 부족해도 20% 감축 시행 예정 위가 없는 반짝이는 얼음조각상들 이퀘벡주의 전시된다.가장 큰 업주들의 모임 대형 게시판에는 행인들이 인 고용주협의회(CPQ)는 지난직접 화 메시지를 써 넣을 수 있으며 그림은 요일 성명서를 통해 이민자는 퀘벡 물론이고 문구도 마음대로 주 번영을개인적인 위해서 필수라며 "이민자 적을 수줄이는 있다. 이것은 메시지에 숫자를 상황을여러분들 악화시 의 소원을 적는 것을 잊지 마시라! 킬 것이가"고 이브-토마스 도발 회 이런말했다. 즐거운 장소에 맛있는 음식이 장은 빠질 없다.퀘벡 각종정부가 퀘벡의노동 음식들이 CPQ수측은 수요

춥기만 한 몬트리얼의 구시가지에 위치한 꺄르띠에 광장이 여름에 쥬트땡작트뤼도 캐나다 수상의 우 이어 겨울에도 관광객으로 북적 거 려에도 불구하고 퀘벡 주정부가 내 리는 이민자 12월이 수를 될 것으로 전망된다. 년도 20% 감축을 진행 올해 벌서 7회째를 맞이하는 생-작 할 예정이다. 꺄으띠에 광장에서 열리는정권을 겨울행사 지난 총선에서 퀘벡주의 잡 가 어김없이 찾아온다. 은 퀘벡 미래연합당(CAQ)은 지난 화 12월 19일부터 31일까지 "북극 공 광 요일 이같은 내용에 대해 "총선 장"이라는 이르의퀘벡주가 패스티발이 열 약과 같이 지난해 받아들 린다. 인 이민자 5만명을 올해 4만명으로 겨울 거이에서는 화로불이 추위 감축할 것을 확인한다"고 발표했다. 를이민성 녹이며장관 실외시몬 공연장에서는 공연 졸린-베렛씨는 이 이어지고 각종 원하는 게임과 퀘벡 음식 퀘벡주에 이민을 사람들에 시음행사 등 겨울 낭만을 게 노동환경에 더욱 적응할흠뻑 것을적실 요 행사가 진행된다. 구했다. 더구나 모든 진 의회에서 그는 행사는 "우리가 무료로 원하는 것 행된다. 은 모든 방법을 이용하여 퀘벡을 선 관람객들은 따뜻한성공할 모닥불이 겨울 택한 모든 사람들이 수 있는 을 녹여줄 뿐 아니라, 퀘벡에서 생산 기회를 얻는 것이다"고 말했다. 되는 각종졸린-바렛 맥주, 와인등이 따뜻한 행 그러나 장관은 퀘벡 정 사를 이민자들이 약속했다. 직업을 구하는 방 부가 이제대해 겨우어떻게 10월 할지에 초인데 대해서는 벌써부터 법에 겨울 이야기를 시작하나 하지만 올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투표는 필수 조건은 아니다. 자유주의 이민 평론가 인 도미니 크 앵글 레이드는 정부의 목표 수치 는 이 임의적이며 주어진다. 신규 이민자의 감소 가또한 반드시 잘앞 통합 될 것이라는 눈에더덮혀 유리창만 눈을 의미는 아니며 ""사실에 근거하지 털고 운전하는 경우(모빌 이글루)않 는다면 이념 이외에 다른 무엇이 도 $100~$200달러의 벌금이 있다.있 는가?" 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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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미 퀘벡주에 살고 있는 난 이 노동인력 부족을 우려하고 있다고 듣고 있다고 말하며 "지금이 새 이민 민과 이민자들을 정식으로 받아들 자를 줄여야하는 좋은 싯점인지 모 이는 캐나다-퀘벡 간의 기존의 아 르겠다"며 오타와에서 기자들에게 웃라인에 대한 임무를 충실히 지키 바란다고 말했다. 불어로 겨울의 말했다. 올드몬트리얼은 기다려 들 기를 것이다. 발레리 플랑뜨 몬트리얼 CAQ 당은 연방정부에게 공약을 실외 봄직하다. 줌바도 준비되어 있다. 시장 또 한 CAQ 정부의 계획이 퀘벡주 최대 실행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구했다. 또한 12월 31일에는 캐나다 최 인스타그램의 커플 사진으로 더할 나 도시인 몬트리얼에도 노동 인력 수 퀘벡 대의 주정부는 경제 파티가 이민에 계 대한 새해 맞이 관할권을 가지고있는 획되어 있다. 반면, 가족 상 급에 영향을 키칠 수 있다는 우려 를 나타냈다. 봉 및 난민 프로그램은 연방 정부가 다양한 예술품들이 거 퀘벡주 실업률은 지난해 6.1%로 감독한다. 리를 장식하고 초대형 징 퀘벡주내에서 운전하는 모든 차량은 기록적으로 낮은 수치이다. 연방정부가 정부 가를 선발한 비롯한퀘벡-연방 여러 게임 12월 1일부터 윈터타이어를 의무적으 지난 월요일 발표된 CAQ의 경제 간 업부들이 장관인 도미닉 르블랑 잡 장관 길거리 발걸음을 로 장착해야 한다. 은 이 같은 퀘벡주 하루종일 계획에 대해 연방 전망에서도 노동시장을 조이면 경제 을 것이며 웃음 적발시 $60달러의 벌금과 벌점 2점 성장이 둔화될 것이라고 나와있다. 차원에서 밝혔다. 이 연구할 끊이지 것이라고 않는 겨울을 만

그는 또 새로운 노동자들에대한 불어 능력시험 또한 계속해서 시행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트뤼도 수상은 지난 화요일 오전에 매년 수용하는 이민자 수를 감축하려는 퀘벡주의 계획을 재고하 길 바란다고 권고한 바 있다. 트뤼도 수상은 퀘벡주내 사업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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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커 뮤 니 티

제1174호 2019년 10월 11일 (금요일)

국립국악고등학교 소리누리예술단 몬트리올 공연 To become "KFF Suppor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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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5일 토요일 몬트리 올 한인학교가 사용하고있는 마 리아노 폴리스 대학 강당(College Marianopolis, Auditorium)에서 오 후 2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한국 국립국악고등학교 소리누리예술 단 초청 공연이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두 번째로 진행된 캐 나다 공연으로 온타리오주 한국의 달 운영에 맞춰 한국의 전통 예술을 통해 한국의 미(美)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고 10월 2일 토론토 George Weston Recital Hall을 시 작으로 10월 3일 온주 의사당에서 개최된 개천절 기념식 공연, 10월 5 일 몬트리올 마리아노 폴리스 공연 으로 진행되었다. ‘창의성과 지혜를 갖춘 예술 인재 육성’이라는 가치 아래 한국 전통예 술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한국 국립국악고등학교 소리누 리예술단은 이번 공연을 위해 총 32 명 학생과 4명의 가디언 교사 및 김 상순 국립국악고등학교 교장이 참 여하였고, 김정희 캐나다 한국문화 예술협회 회장 및 이사님들이 토론 토에서 참석하였다. 이 행사는 토론토한인회 이수잔 사회로 진행되었고, 33대 몬트리올 한인회 남기임 회장, 몬트리올 한인

학교 정영섭 교장, 국립국악고등학교 김상순 교장의 인사말과 함께 특별히 이번 공연을 주관하고 힘써주신 몬트 리올한인학교 정영섭 교장선생님께 특 별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몬트리올 한인학교 정영섭 교장선생님께서는 아 름다운 한국의 문화를 캐나다에 전파 하러온 훌륭한 소리누리예술단을 소 개하게돼 대단히 영광스럽다는 말씀 을 전하였다. 공연은 고취악 ‘대취타’( 조선시대에 왕이 궁궐 밖으로 거동할 때나 군대 가 행진할 때 연주하던 음악)를 시작 으로 궁중무용’무산향’, 민속악’사물놀 이’ 등 총 10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 되었다. 모든 공연이 인상깊었지만 그 중 4인으로 구성된 ‘사물놀이’는 열정 적인 퍼로먼스로 관객들로 하여금 열 렬한 호응을 받았다. 마지막 공연으로 는 캐나다 국가(’오, 캐나다!’)와 한국 국가(‘애국가)를 연결하여 국악관현악 으로 편곡하여 연주하였고, 우리나라 전통악기로 연주한 양국간의 국가는 문화 화합 이라는 무한한 감동의 물 결을 선사하였다. 이번 몬트리올 공연은 무료 초청 행 사였음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무형문 화재 예능 보유자(인간문화재)를 배 출한 명문 국립국악고등학교의 명성 에 걸맞는 수준높은 공연을 선사했

다. 해외에서 접하기 힘든 한국의 전 통악기 및 전통음악( 거문고, 대금, 아쟁, 해금, 국악 등)을 눈으로 직접 보고 들을 수 있었던 소중한 체험 의 시간이었으며 미래의 인간문화 재를 미리 만나볼 수 있었던 뜻깊 은 시간이었다. 내년에도 몬트리올에서 같은 행 사가 진행된다면 이번 공연을 관람

했던 모든 관중들이 각각 문화 전도 사가 되어 예술을 통한 한국의 미( 美)를 알리는 일원으로 이바지하기 를 바란다. 본 초청 공연은 캐나다한국교육 원, 캐나다한국문화예술협회, 국립 국악고등학교, 몬트리올한인학교 주 관 및 문화체육관광부, 재외동포재 단, 주몬트리올 총영사관, 몬트리올 한인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몬 트리올지회, KOWIN몬트리올지회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기사제공: 몬트리올 한인학교 교 사 심애란

6.25 참전용사 초정 미사 10월6일 몬트리올 한인 성당에서 캐나다인 6.25참전용사 (K.V.A.Can) 5명과 한인 유공자 9명이 참석하 여 성기택 베드로 신부님과 이봉 춘 보로메오 신부님이 주일미사를 집전하였다. 미사 중 오 캐나다와 애국가를 봉 창하고 전쟁희생자를 위한 묵념시

간을 가졌으며 성당내의 만남의 방 에서 참전용사 한인유공자 및 관계 자 30여명이 점심을 같이 나누는 행 사를 가졌다. 몬트리올 한인성당에서는 매년 10 월중에 참전용사 및 한인유공자 희 생자들을 기념하는 뜻에서 이 행사 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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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 뮤 니 티

No. 1174 Fri., October 11, 2019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3-

몬트리올 한인학교 교내 교사 연수회 개최

지난 10월 5일 토요일 몬트리올 한인학교에서는 몬트리올 매길대 (McGill University) 교육상담학 박 사과정에 재학중인 유지연 몬트리 올 한인학교 교사의 진행으로 오후 1시부터 “멀티리터러시 (Multiliteracy)의 시대: 한국어 교 육 의미 찾기” 와 “19세기 교실, 20 세기 교사, 21세기 아이들을 가르친 다”라는 주제로 교내 교사 연수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교내 연수는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맞춘 재외동포 아이들을 위 한 효과적인 학습법, 학습 패러다임 이 변화, 계승어 학습자의 특징, 21 세기 핵심 역량, 변화하는 교사의 역

할, 한글학교의 목적 및 한글학교 교 사로서의 올바른 지도 방안 등 다양 한 요소에 대해 다루었고 학문적인 강의뿐 아니라 실선 현장에서 아이 들을 지도하면서 마주하는 어려움, 문제점, 해결방안 등의 경험담을 공 유한 소중한 시간이었다. 멀티리터러시란 간단히 요약하여 기존 종이 및 인쇄 매체를 사용한 의 사소통능력을 전통적인 리터러시라 고 한다면 디지털 및 인터넷 매체를 사용한 의사소통 능력이라고 정의 할 수 있다. 멀티리터러시가 주목받 는 이유는 스마트 폰의 급격한 사용 량 발달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프리

11월 11일개강 선착순 마감 테팍A 시험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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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테이션 하나를 준비하려면 정해진 장소에서 사전, 사진, 종이, 풀 등 여 러 가지 재료와 시간 투자가 필요했 지만, 지금은 휴대폰 또는 노트북만 있으면 원하는 장소에서 시간, 공간, 재료에 구애를 받지 않고 원하는 결 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다. 또한 휴대폰과 WIFI만 있으면 원 하는 정보를 무한대로 찾을 수 있어 더 이상 정보를 단순 암기하는 학습 방법은 무의미하다고 평가할 수 있 을 것이다. 그렇다면 미래의 교육에 있어 서 중요한 것은 무엇이고, 교사 의 역할을 무엇인가에 대해 유지 연 강사는 21세기의 인재 핵심 역 량(Competencies)으로 비판적 사 고력(Critical Thinking), 의사소 통능력(Communication), 협업능 력(Collabortion), 창의성 및 혁신 (Creativity & Innovation) 4 가지 역량을 강조했고, 교사의 역 할 변화로는 기존 교실앞에서 일 방적인 지식 전달자의 모습에서 학 습 촉진자의 역할을 설명하며 학 습 조력자(Facilitator), 학급 매니저 (Classroom Manager)로서의 역할 로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개인적으로 가장 관심있었던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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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발지역 Ms.신 450-662-2372 은 <재외동포 학습자들> 즉 계 승어 학습자에 대한 부분으로, 재외 동포 학습자들에게서 듣고 말하는 기술에 비해 상대적으로 읽고 쓰는 문해력이 떨어지는 현상에 주목하고, 이를 향상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교재 중심의 학습에서 벗어나 활동 중심 의 수업에서 학습자로 하여금 더 큰 흥미와 참여를 이끌어 냈고, 이민 온 시기와 환경 및 사회 문화적을 충분 히 고려해야만 학습효과를 증폭 시 킬수 있다는 것이었다. 이번 교내연수는 몬트리올 한인학 교 현직 교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강의로 교육의 현주소를 돌아보고 변 화하는 교육환경을 알아보고 미래의 교육법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며 고

민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처럼 몬트리올 한인학교는 교육 전문가 초빙, 학술대회 및 여러 교사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교 사 전문성 함양에 힘써 재외동포 자 녀들에게 보다 높은 교육의 질을 제 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추가적으로 재외동포사회에서 자 생적으로 설립•운영되고 있는 한글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운영 비 지원을 비롯하여 현지 한글학교 교사연수 지원, 국내 초청 연수, 사 이버 연수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 는 재외동포재단에 깊은 감사의 인 사를 전한다. 기사제공: 몬트리올 한인학교 교사 심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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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주 / 32회 / 총 64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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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주 / 32회 / 총 64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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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당 9$ / 576$ (재수강시 10% 할인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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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당 9$ / 576$ (재수강시 10% 할인적용)

14주 / 28회 / 총 56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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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주 / 28회 / 총 56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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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슬레·팀 홀튼, 캐나다 최대 반(反)환경 기업

캐 나 다그린피스(G r e e n p e a c e Canada, 이하 그린피스)가 네슬레 (Nestle)와 팀 홀튼(Tim Hortons) 을 2년 연속으로 플라스틱 오염 최 대 반(反)환경 기업으로 꼽았다. 스 타벅스, 맥도날드, 코카콜라도 그 뒤 를 이었다. 그린피스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9 월에 거쳐 400명의 자원봉사자가 바 닷가가 인접한 캐나다 9개 도시에서 해안가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 곳 에서 1만3000여 개의 플라스틱 쓰 레기를 거둬들여 제조사 분별이 가 능한 1400여 개의 쓰레기를 제조사 별로 분리했다. 그 결과 가장 많은 플라스틱 쓰레

기를 만든 회사 1위는 네슬레였고, 2위는 팀 홀튼이었다. 이는 2년 연 속 같은 결과였다. 또한 작년에도 5 위 안에 들었던 맥도날드, 코카콜라 가 4, 5위를 차지했으며, 스타벅스 가 새롭게 3위에 올랐다. 그린피스 는 이들 회사를 ‘뻔한 용의자(usual suspects)’로 언급하며 그리 놀랍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팀 홀튼은 9개 도시 중 6개 도시에서 가장 많은 플라스틱 쓰레 기를 배출했으며, 네슬레는 앞으로 재활용제품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겠 다고 공표했음에도 매년 200만 톤 의 플라스틱을 사용하고 있다고 그 린피스는 지적했다. 또한 순위권에 들었던 5개 기업 제품 플라스틱 쓰 레기들이 총 쓰레기들의 39%를 차 지했다고 발표했다. 그린피스는 플라스틱 반환경 기 업 순위를 공개하는 이유는 기업 과 캐나다 정부가 플라스틱 오염 문제에 대한 책임을 깨닫기 위함이 라고 밝혔다. 그린피스에 따르면 전체 플라스틱 쓰레기 중 86%가 쓰레기 매립지로 향하고, 9%만이 재활용이 되며 나 머지 5%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태워 지거나 자연에 버려진다. 그러나 전

세계에서 매주 몇십억 개의 플라스 틱이 사용된다는 것을 보면 자연에 버려지는 플라스틱은 엄청난 수준 의 양이라고 그린피스는 지적했다. 그린피스는 “이제 기업들이 일회 용 제품에 의존하는 모습을 지켜 만 볼 수는 없다”며 “이들이 재활 용 제품을 이용하도록 유통방식을 변화시킬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기업들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 을 다하겠다는 반응이다. 네슬레 는 2025년까지는 불필요한 플라 스틱 사용을 없애고 모든 포장제 품을 재활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바꾸겠다고 말했다. 팀 홀튼 역시 재사용 컵을 1.99달러에 판매하는 등 일회용컵을 줄이도록 노력하겠 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린피스는 이 기업들의 노력은 ‘아기 걸음마 수준’이라며 이들의 적극적인 친환경 활동을 촉 구했다. 또한 그린피스가 발견한 플 라스틱 쓰레기 종류 순위는 다음 과 같다. 1. 담배꽁초 2. 플라스틱 병과 뚜껑 3. 음식 포장지 4. 빨대 와 스터러(stirrer) 5. 컵과 뚜껑 6. 탐폰 7. 스티로폼 8. 봉지 9. 일회 용 식기도구 10. 포장재.

제1174호 2019년 10월 11일 (금요일)

엔진오일 교환 주기 기준에 차주들 의문제기

기아자동차가 정비 주기와 관련해 집단소송을 당했다. 소송은 정기 정비 를 해야 하는 주행 거리 기준을 일률 적으로 가혹 사용 조건으로 적용, 차 소유주를 오도했다는 주장이다. 지난 달 20일 몬트리올에서 심리가 끝난 이 소송은 판사의 판결이 남은 상태이다. CBC 뉴스에 따르면 원고 데레사 마 텔(Martel)은 지난 2012년 싸고 자주 정비할 필요가 없는 차를 원해 퀘벡 셔브룩 기아 대리점에서 리오를 샀다. 마텔 부부는 매뉴얼에 나와있는 대 로 정기 정비 주기가 매 1만2000km 인 것으로 믿었다. 그러나 첫 오일 교 환을 위해 대리점에 갔을 때 퀘벡에서 팔린 차에는 매뉴얼에 적힌 주행 거리 가 적용되지 않으며 1만2000km보다 훨씬 더 자주 오일을 갈아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 이 지역의 혹독한 날씨가 집중적인 정비를 요구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었 다. 마텔 부부는 결국 '가혹사용정비 스케쥴(Severe Usage Maintenance Schedule)' 기준에 따라 매 6개월 또는

보수당 난민 목적의 불법 월경 근절 공약 보수당이 난민 신청 목적의 불법 월 경을 근절하겠다고 공약했다. CBC뉴 스는 보수당 대표 앤드류 쉬어는 지난 9일 퀘벡 록샘 로드(Roxham Road) 에서 집권하면 외국인들이 공식 입 국 지점 외 국경을 불법적으로 넘어 와 난민 자격을 얻고자 하는 행위를 끝내겠다고 말했다. 그는 대신 경제이 민(난민이나 가족 초청이 아닌 일반 이민)과 가장 큰 위험에 처한 난민들 보호에 이민정책의 초점을 둘 것이라 고 약속했다. 퀘벡주의 록샘 로드는 불법 월경 난 민 신청자들의 주요 통로로서 그동안

캐나다 이민 논쟁의 인화점이 된 곳 이다. 쉬어는 "국경 입국 지점 외에 서 캐나다로 넘어오는 사람들의 물 결은 이민 제도내 신뢰에 위기를 가 져왔다"고 지적했다. 쉬어는 또 "캐 나다인들이 이민 제도에 믿음을 갖 게 하기 위해서는, 규칙이 지켜져야 하며 법이 집행돼야만 한다. 총리로 서 그것이 내가 할 일이다"라고 말 했다. 올해 1~8월 사이 경찰은 미국 으로부터 합법적 국경 지점 외에서 캐나다로 넘어오는 1만343명을 붙 잡았다. 이들중 대다수는 록샘 로 드를 통해 들어오고 있었다. 이 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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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는 2018년 동기에 붙잡힌 1만 4125명보다는 줄어든 것이다. 쉬 어는 단속 강화를 위해 캐나다국 경관리국(Canada Border Service Agency, CBSA) 관리들을 250명 신규 채용하고 이민난민위원회 판 사들을 난민 다발지역에 더 많이 배치, 난민 신청 처리를 신속화하 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국제 거리 갱단 MS-13 일원들에 대해서도 국 경에서 감시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MS-13은 미국 트럼프 대 통령이 멕시코 국경 장벽을 세우는 주요 명분으로 삼은 범죄조직이다.

한편, 자유당 대표 저스틴 트뤼도는 이날 온타리오에서 캐나다 이민 제도 에 지름길은 없으며 모두가 똑같은 규 칙을 적용받는 대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논란이 돼온 안전한제3국협정 과 관련 미국과 가능한 개정을 위해 대 화를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STCA 는 난민 신청자들이 도착한 최초의 안 전한 국가에서 보호를 요청하도록 한 협정이지만 공식 입국 지점 외에서 입 국한 경우는 예외를 둬 중남미 사람이 최초 안전국인 미국을 피해 캐나다에 서 난민 신청을 할 수 있는 맹점이 줄 곧 지적돼 왔다.

6000km 정비 주기를 따라야 했다. 마텔 부부는 이를 과도한 정비 유 도라 주장, 985 달러 환불을 요구하 고 있다. 지난 2년간의 추가 정비 비 용인 이 요구가 법원에서 받아들여 질 경우 퀘벡 주의 모든 기아 자동 차 소유주들이 돈을 돌려받을 수도 있게 된다. 한편, 빅토리아에서도 2018년식 현 대 하이브리드를 갖고 있는 닉 라 리 비에르(La Riviere)가 비슷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현대는 기아와 마찬가 지로 매뉴얼에 정상과 가혹 사용 정 비 주기 두가지를 제시해놓고 있다. 뮤지션인 라 리비에르는 연주를 위해 시내를 주로 운행하며 빅토리아는 캐 나다에서 가장 온화한 기후를 보이 는 곳이다. 겨울엔 0도 이하로 내려 가지 않고 여름엔 30도 이상으로 올 라가지 않아 정상(1만2000km) 주기 를 따를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가 현대 캐나다에 전화 했을 때 고객봉사 담당자는 "캐나다 소유주들은 워런티를 유지하기 위해 가혹사용스케쥴을 따라야만 한다" 고 말했다. -40도 지역에서 운전할 수도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 그 담당 자의 말이었다. 즉 캐나다에서 운전 하는 모든 사람들은 주거지 기후와 관계없이 가혹사용 후보자들로 간주, 더 자주 정비를 해야 한다는 것이 회 사 측의 방침이었던 것이다. 현대 캐나다는 입장문을 통해 고객 봉사 담당자가 실수했다고 밝히며, " 캐나다 대부분 지역은 가혹 조건에 해당되지만 밴쿠버 아일랜드 일부 지역은 제외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자 동차보 호협회( Aut o mobi le Protection Assopciation, APA) 회 장 조지 이니(Iny)는 "자동차 회사 들이 캐나다 전역을 가혹 사용 지역 으로 지정했다는 말은 들어본 적이 없다"며 "일부 자동차 제조사들은 가혹사용스케쥴을 재고하고 있다. 6000km는 지금까지 본 것 중 최단 거리이다. 사실, 제조사들 중에는 가 혹사용스케쥴이란 걸 없애는 곳도 있 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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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 나 다 / 국 제

No. 1174 Fri., October 11, 2019

한국, 국가경쟁력 최초로 캐나다 앞질러 세계경제포럼 국가경쟁력지수 순위 캐나다 평가방식 상관없이 10위 전후 세계경제포럼이 매년 발표하는 국 가경쟁력에서 한국은 박근혜 정부를 탄핵한 이후 내리 상승을 하면서, 한 국의 적폐정권과 적폐 언론들이 위기 상황으로 몰고 가고 있지만 오히려 캐나다보다 최초로 앞지르며 더 개혁 에 박차를 가할 필요성을 보여줬다.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이 8일과 9일 발표한 2019년도 글로벌국가경쟁력 지수 순 위(Global Competitiveness Index 4.0 2019 Rankings)와 분석자료에 서 총 141개국 중 캐나다는 작년보 다 2단계 떨어진 14위를 기록한 반 면, 한국은 2단계 오른 13위로 캐나 다를 앞섰다. 한국은 평가방식이 바뀌기 이전 인 2017년 이전 노무현 정부에서 이명박 정부로 넘어간 2008년 13위 를 기록한 후 2009년부터 19위에서 점차 하락해 박근혜 정권이던 2014 년에는 26위로 떨어진 후 4년 내내 26위를 기록했다. 평가방식이 바뀐 2017년은 박근혜 탄핵이후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해로 17위에서 시작 해 2018년 15위, 그리고 올해 13위

를 다시 차지했다. 올해 싱가포르는 작년 1위인 미 국을 따돌리고 1위로 올라섰고, 미 국은 2위로 내려 앉았다. 이어 3위 홍콩, 4위 네덜란드, 5위 스위스, 6 위 일본, 7일 독일, 8위 스웨덴,9위 영국, 그리고 10위 덴마크 순이었 다. 핀란드와 대만이 한국보다 위 인 11위와 12위를 각각 차지했다. 캐나다는 2008년 10위에서 출 발해 2009년 9위로 일시적으로 올라갔다가 하락을 시작해 2015 년 15위까지 떨어졌다. 작년에 12 위로 회복을 했다 올해 다시 14위 로 하락을 하며 최초로 한국에 추 월을 당했다. 올해 캐나다의 국가경쟁력 전 체 점수는 80점이었다. 주요 평가 지수에서 활용가능환경(Enabling Environment) 부문의 사회제도 에서 13위, 사회기반시설에서 26 위, ICT보급에서 35위였으며, 거 시경제안정성에서는 100점 만점 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인적자본 부문에서 의료건강은 14위, 기술력은 12위이었다. 시장

코리안 뉴스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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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남녀 임금격차 줄어

부문에서 생산시장은 24위, 노동시장 은 8위, 금융시슽템은 9위, 시장규모 는 16위를 기록했다. 혁신생태계 부문 의 비즈니스 역동성은 12위, 혁신능력 은 16위로 나왔다. 한국은 전체 점수는 캐나다와 같은 80점으로 나왔다. 활용가능환경부문에 서 사회제도는 26위, 사회기반시설에 서 6위, 그리고 ICT보급과 거시경제안 정성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인적자 본에서 의료건강은 8위인 반면 기술력 은 27위에 머물렀다. 시장부문에서 생 산시장은 59위, 노동시장도 51위로 크 게 낮았으며, 금융시스템은 18위, 시장 규모는 14위였다. 혁신생태계에서 비즈 니스 역동성은 25위인 반면 혁신능력 은 6위로 나왔다. 한국은 결국 사법개혁을 비롯해 다 양한 관피아 등 적폐로 지적되는 사회 제도가 개선될 여지가 있어 보인다. 또 족벌재벌들이 10년간 유보자금을 쌓 고, 부동산에 투자하는 등 비생산적인 경영으로 일본의 화이트리스트에서 배제되며 원천기술이 얼마나 열악한 지 확인한 사실처럼 경제민주화와 족 벌경영 체재의 개혁이 요구된다. 아울 러 귀족노조로 대변되는 대기업 노조 나 노사분규에 유연성이 없는 점도 시 장 부문이나 혁신생태계에서 낮은 점 수를 받은 원인으로 보인다. 반면 캐나다는 사회주의적 시스템에 의해 사회간접자본투자의 비효율성이 보이고, 특히 ICT와 같은 당장 필요하 지 않은 혁신적 투자에 인색하는 모습 에서 탈바꿈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4.13 달러' 차이 캐나다 여성들의 임금 수준은 아직 까지 남성의 수준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지만 임금격차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는 통계 결과가 나왔다. 연방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새로운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25세 에서 54세 사이 여성 근로자의 시간 당 임금은 평균 26.92달러로, 남성 평 균(31.05달러)보다 4.13달러 가량 적 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남성 근로자의 임금을 1달러 로 놓고 볼 때 여성 근로자의 임금이 87센트라는 의미로, 지난 20년 동안 5.5% 포인트 향상된 것이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1998년 에는 여성 근로자들이 남성 동료들 이 버는 1달러당 81.2센트 밖에 벌지 못했다. 시간당으로는 22.34달러, 즉 5.17달러 가량이 적었었다. 보고서는 캐나다에서 성별 임금 격 차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조금씩 좁 혀졌다고 보고했다. 보고서의 저자 인 레이첼 펠레티에(Pelletier)는 “다 양한 직업군에서의 남녀 분포 변화가 지난해 임금 격차 감소의 핵심이었다” 고 설명했다. 특히 2018년에는 1998년보다 법률 과 지역사회 및 정부 서비스, 그리고 사업과 금융 등 세 분야에서 전문직 에 종사하는 여성들이 더 많았다. 이

에 따르면 이같은 세 분야 중 두 직 종에서의 여성 소득은 남성보다 더 빠르게 증가했다. 다만 캐나다의 여성들이 교육 성 취도 부문에서 남성을 능가하고, 고 등 교육 기관에서 전문 분야를 다 양화하고, 고위직에서의 그들의 대 표성을 높여왔다는 것을 고려할 때, 성별에 기초한 임금 불평등에 대한 문제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고 보 고서는 지적했다. 직종별 여성과 남성의 분포는 20 년 동안 고용이 늘어난 '고임금·남성 위주의 건설업'에 밀려 사실상 격차 를 더 벌려왔다. 제조업 취업의 감소 는 이러한 효과를 상쇄시켰으며, 이 분야에서 고용된 핵심 연령층의 비 율은 1998년의 25.2%에서 2018년 에는 15.5%로 떨어졌다. 또한 여성 의 학업 성취도의 증가는 임금 격차 감소에 있어 두 번째로 중요한 결정 요인인 것으로 조사됐다. 1998년에 학사 수준 이상의 대학 학위를 소지한 여성과 남성의 비율 은 각각 21.6%와 21.5%로 나타났 다. 그러나 이후 20년 동안 학사 학 위를 소지한 여성의 비율은 49.6% 로 19.6% 포인트 증가한 반면 남성 은 10.8% 포인트 증가한 32.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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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상담 514-755-3480 (주중 오전10시~오후6시) 방문상담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오후5시)

3480 Décarie Montréal, 벤덤역 도보 5분, 순복음교회 건물 2층 한인센터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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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내용

상담문의 소

-

비즈니스의 이해

후원

인사조직& 사례 및 발표 -

인사조직(채용,비자 포함) 우수사례 발표 특강(상업 유경험자) 개인발표 및 토의

부동산 임대와 관련법규정 - 상업부동산 임대 및 구매 - 상법,노동법 등 관련법 - 각종 계약서 작성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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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의 반격 “탄핵조사는 지난 대선 불복…협조 않겠다” 미국 백악관이 8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하원의 탄핵조사를 두고 “대선 결과를 번복하려는 시 도”라며 일절 협력하지 않겠다고 선 언했다. 트럼프 대통령 개인 변호사 이자 스캔들 핵심 인물인 루돌프 줄 리아니 전 뉴욕시장도 이날 하원 조 사를 거부했다. 탄핵조사를 촉발시킨 ‘우크라이 나 스캔들’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 령의 해명을 뒤집는 정황들이 드러 나자 조직적 보이콧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뉴욕타임스는 “탄핵조사 에 전쟁 선포”라고 했다. 지난달 24 일 민주당이 탄핵조사 개시를 선언 한 지 2주 만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7월25일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통화 때 민주당 유력 대선주자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 부자 비리 의혹 조 사를 압박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팻 시펄론 백악관 법률고문은 이날 탄핵조사를 주도하고 있는 민주당 소 속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과 애덤 시 프 하원정보위원장 등에게 보낸 A4 용지 8장 분량의 편지를 통해 “탄핵 조사는 2016년 선거 결과를 뒤집고 2020년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는 시 도”라며 “미국인과 헌법, 행정조직 그리고 미래의 모든 대통령에 대한 의무를 다하기 위해 트럼프 대통령 과 행정부는 현재 상황에서 당파적

이고 위헌적인 조사에 참여할 수 없 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특히 펠로시 의장이 표결 없이 기자회견으로 탄핵조사 개시 결 정을 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어떤 방 어권도 행사하지 못했다면서 “이 모 든 것은 헌법, 법의 지배, 그리고 모 든 전례를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백 악관은 과거 탄핵에 직면했던 전직 미국 대통령은 모두 하원 표결을 거 쳐 탄핵조사가 시작됐음을 강조했다. 백악관의 탄핵조사 전면거부 선언 은 국무부가 이날 핵심 증인 중 한 명인 고든 선들랜드 유럽연합(EU) 주 재 미국 대사에게 의회 증언을 거부 하도록 지시한 뒤 나온 것이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조 바이든 전 부통 령 부패 의혹 조사를 압박하기 위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4억달러 규모의 군사원조를 연계시켰다는 의혹의 핵 심 증인 중 한 명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아침 트위 터에 선들랜드 대사를 ‘인민재판’에 내보낼 수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 통령은 지난주까지만 해도 탄핵조사 가 부당하다면서도 조사에 협력하겠 다고 해왔다. 그러나 자신이 바이든 전 부통령 부 자의 조사를 압박했다는 정황이 잇 따라 드러나고, 탄핵 찬성 여론이 높 아지자 전략을 바꾼 것 아니냐는 분

석이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 개인 변 호사인 줄리아니 전 시장도 이날 “하 원 조사에 대한 협조를 거부할 것”이 라며 “트럼프 행정부의 어떤 당국자 도 조사위원회에 나타나는 것을 상 상할 수 없다”고 했다. AP통신은 백 악관이 ‘시간끌기, 알기 어렵게 만들 기, 공격하기, 반복하기’라는 전략에 착수했다고 했다. 이에 대해 펠로시 의장은 성명에서 “대통령의 권력남용 사실을 국민으 로부터 숨기려는 계속된 노력이야말 로 조사 방해의 추가 증거가 될 것” 이라고 주장하며 “대통령님, 당신은 법 위에 있지 않다.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민주당은 백악관이 끝내 탄핵조사 를 거부할 경우 ‘중대범죄’로 규정해 탄핵 사유에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 한다는 방침이다. 그럼에도 백악관 이 탄핵조사 비협조 방침을 밝힘에 따라 당분간 탄핵조사의 실질적 진 전 없이 트럼프 대통령과 민주당 간 정치 공방만 가열될 것으로 보인다. 여론의 변화 조짐도 보인다. 워싱 턴포스트는 이날 조지메이슨대 스 카스쿨과 함께 지난 1~6일 미국인 10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 사(표본오차 ±3.5%포인트)에서 탄 핵조사 찬성 의견이 58%를 기록했 다고 보도했다.

제1174호 2019년 10월 11일 (금요일)

또 열광의 베트남 “더 강력한 박항서 매직 기대” 말레이시아 1대 0으로 꺾고, 최종예선 진출에 다가서

사상 처음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 종예선 진출을 노리고 있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10일 저녁 하노이 미 딘 경기장에서 열린 2차 예선전에 서 말레이시아를 1대 0으로 꺾으면 서 베트남을 또 한번 열광의 도가니 로 몰아넣었다. 박항서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 2년 가까이 축구를 통해 전에 없던 감동과 희열을 맛보고 있는 베트남 국민들이지만, 여태 가본적 없는 곳 을 향해 자국 대표팀이 한 발짝 더 내딛자 열광했다. 하노이 시내 한 식당에서 TV로 경기를 지켜본 뀌인(28)씨는 “행복 하다, 행복하다 말밖에 나오지 않는 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 우리 선수들이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에도 가고, 카타르서 본선에서 뛰는 모습을 보고 싶다”며 “박항세오(박 항서), 박항세오”를 외쳤다. 특히 이날 이 식당에서는 직원들 이 TV 앞에 붙어 경기를 관람하는 바람에 주문이 제대로 처리되지 않 을 정도였고, 시민들은 오후 8시 시 작하는 경기를 보기 위해 일찌감치 귀가를 서두르면서 경기 시간 동안 하노이 시내 거리는 여느 때와 달리 썰렁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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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매체의 축구 전문기자 득 쯔 엉 쩐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이 눈 에 띈다”며 “지금 같은 분위기라면 최종예선 진출도 어렵지 않을 것으 로 본다”고 평가했다. 실제 이날 경 기는 베트남의 승리가 일찌감치 점 쳐졌다. 작년 12월 15일 같은 경기 장에서 열린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최종 결승전에서 베트남이 말레이시아를 꺾은 바 있다. 베트남 피파랭킹은 99위로 말레이시아(158 위)보다 한 수 위다. 이번 승리를 통해 베트남은 G조 2 위로 올라섰다. G조에는 앞서 지난 달 무승부 경기를 기록한 태국(114 위)을 비롯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167위), 아랍에미리트연합(UAEㆍ66 위)이 포진해 있다. 객관적 전력으로 따지면 조 2위다.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은 5 개국이 8개 조로 나뉘어 경기를 벌 인다. 각 조 1위가 최종예선으로 바 로 올라가고, 2위 가운데 상위 4개 팀이 최종예선으로 간다. 박항서 감독 팬이라고 밝힌 호텔 직 원 에릭(29)은 “인도네시아와의 15일 경기가 너무 기다려진다. 더 강력한 박항서 매직을 기대한다”며 한국에 서 온 손님을 반갑게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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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74 Fri., October 11, 2019

일본 불화수소 수출 한국에만 개별허가 세계무역기구(WTO) 분쟁 첫 절차 인 한·일 양자협의를 하루 앞두고 일 본 정부가 한국에 대해서만 차별적 으로 불화수소 수출 개별허가를 적 용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일본 은 화학무기 수출통제체제인 ‘호주그 룹(AG)’ 참여국이 아닌 중국·대만에 대해서도 불화수소 수출을 포괄허가 하는데, AG 참여국인 한국에 불화 수소 개별허가를 적용해 수출을 제 한한다는 취지의 주장이다. 국제통상 전문가인 송기호 변호사 는 10일 서울 서초구 민주사회를위 한변호사모임 대회의실에서 기자회 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일본 정부 문서를 공개했다. 송 변호사는 “일본 은 아무런 근거도 없이 한국에 취하 고 있는 불화수소 수출규제를 즉시 폐지하고 포괄허가제로 복귀해야 한 다”고 말했다. 송 변호사가 공개한 일본 정부 문 서는 일본 경제산업성이 지난 7월10 일부터 일본 안전보장무역정보센터 (CISTEC) 웹사이트로 일본 기업에 제공하는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 설 명자료다. 송 변호사는 “현재 일본은 AG 참 여국인 한국에 대한 불화수소 수출 을 개별허가로 묶어 고순도 액체 불

화수소에 대해서는 한 건도 수출허가 를 하지 않고 있다”며 “반면 AG에 참 여하지도 않은 중국·대만에 대해서는 포괄허가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 다. AG는 생화학무기 전용 가능성을 이유로 불화수소 수출을 규제한다. 송 변호사는 “일본 정부는 곧 진행 될 WTO 한·일 협의 절차에서 왜 AG 에 속한 한국에 불화수소 수출을 규 제하는지 성실하게 답변해야 한다” 고 말했다. 일본은 AG, 바세나르체제(WA), 미 사일기술통제체제(MTCR), 핵공급국 그룹(NSG) 등 4대 수출통제체제 가 입 여부 등에 따라 수출에 제한을 둔 다. 한국은 4대 수출통제체제에 모두 참여하고 있다. 송 변호사는 이를 근 거로 불화수소 수출 개별허가 적용이 명백한 차별적 조치라고 했다. 일본은 한국의 캐치올(무기 전용 가 능성이 있는 전략물자 수출통제) 제 도가 불충분하다며 지난 7월4일 불화 수소,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포토레지 스트 등 반도체 소재 3개 품목의 수출 규제에 나섰다. 이 규제를 두고 한국 은 지난달 11일 일본을 WTO에 제소 했다. 한·일 양국 국장급은 11일 스위 스 제네바에서 WTO 분쟁 첫 절차인 당사국 간 양자협의를 가질 예정이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7-

해수부, 후쿠시마 오염수 위험성 국제 사회서 본격 공론화 해양수산부가 영국 런던에서 열 린 국제협약 총회에서 일본의 후쿠 시마 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류 위험 성을 국제적으로 공론화했다. 이에 대해 일본은 관련 진행 상황을 국 제 사회에 지속적으로 알리겠다고 해명했다. 이번 일은 일본이 무책임 한 태도를 보여온 후쿠시마 오염수 배출과 관련해 국제 사회의 관심과 우려를 이끌어냈다는 의미가 있다. 10일 해양수산부는 지난 7일부터 영국 런던에서 열린 ‘런던협약·의정 서 당사국총회’에 참석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리 문제와 관련해 일본에 우려를 표명하고 당사국총 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야 한다고 9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47개 당사국 대표와 경제협력개발기구 등 국제기구, 그 린피스 등 비정부기구가 참가했다. 9일 한국 수석대표로 이 총회에 참석한 송명달 해양수산부 해양환 경정책관은 “최근 일본 정부가 후 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리 방안으로 해양 방류의 불가피성을 수차례 언 급했다. 이렇게 원전 오염수를 해양 방류하는 경우 전지구적 해양 환경 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런던의정 서 목적에도 위반될 수 있다”고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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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를 지적했다. 런던의정서 2조는 ‘ 당사국은 모든 오염원으로부터 해 양 환경을 보호·보전해야 하며, 폐기 물 또는 기타 물질의 해양 투기 등 에 의한 오염을 방지·감소·제거하기 위한 효과적인 조치를 논의해야 한 다’고 밝히고 있다. 송 수석대표는 “일본 정부는 원전 오염수 처리 수단들을 투명하게 공 개하고, 향후 처리 방법과 시기 등 중요 사항에 대해 인접 국가·국제 사회와 충분히 소통하고 논의를 거 쳐 안전하고 합리적인 방안을 결정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원전 오 염수 처리 방법에 있어 국제 사회가 안전하다고 확신할만한 방안을 찾 을 수 있도록 런던의정서 당사국총 회에서 이 사안을 지속적으로 논의 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일본 정부의 대표는 “이 사안은 당사국총회에서 논의할 대상 이 아니다”라는 기존의 입장을 견지 하면서 “일본 정부 안에서 원전 오 염수 처리 방법이 결정되지 않았다. 진행 상황을 국제사회에 지속적으로 알리겠다”고 해명했다. 또 지난 9월 일본 주재 외교관들을 대상으로 제 공했던 원전 오염수 처리 현황에 관 한 정보도 제공했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그동안 당사국총회에서는 원전 오염수 처리 문제가 런던의정서에서 논의되지 못 해왔다. 그러나 이번 당사국총회에서 는 한국 외에도 중국과 칠레가 일본 의 원전 오염수 해양 배출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이 사안을 당 사국총회에서 지속적으로 논의하자 는 입장을 표명했다. 또 비정부기구 인 그린피스도 이번 총회에서 ‘후쿠 시마 원전 오염수 배출 계획 관련 우 려와 질의’ 문서를 제출하고 해양 배 출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또 일본의 원전 오염수 처리 시스템 이 효율적이지 않다고 지적하고, 국 제사회가 공동으로 해결책을 모색해 나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번 총회에 앞서 3~4일 열린 ‘준수 그룹 회의’에서도 한국 정부는 런던 의정서 안에서 방사능 폐기물의 해 양 배출과 관련된 검토 필요성을 강 력하게 제기하고, 일본이 일방적으로 원전 오염수의 해양 배출 여부를 결 정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고 밝혔다. 송명달 수석대표는 “일본 정부가 안 전하다고 확신할만한 방안을 찾도 록 이번 총회뿐 아니라 앞으로 다른 국제회의에서도 지속적으로 요청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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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174호 2019년 10월 11일 (금요일)

터키 지상군도 쿠르드 공격 시작 커지는 `인종청소' 우려 터키군이 시리아 북부 쿠르드 지 역을 공습·포격한 데 이어 지상 공 격도 시작했다. 터키군의 군사작전이 시작됨에 따라 중동 정세가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시리아에 남은 미군들 사이에서 “잔혹행위가 일어 나고 있다” “미친 짓”이라는 증언이 나오고 있다. 유럽연합(EU) 등 국제 사회는 군사작전 중단을 촉구했다. 터키 국방부는 10일(현지시간) 트 위터를 통해 “‘평화의 봄’ 작전은 지 난밤 공중과 지상 양쪽에서 성공적 으로 이뤄졌다”고 했다. '평화의 봄' 은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전날 군사작전 개시를 선 언하며 언급한 작전명이다. 터키 국 방부는 공습과 곡사포 공격으로 181 개 목표물을 타격했다고 했다. 시리아 카미실리에 있는 이슬람국 가(IS) 포로수용소도 전날 폭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시리아 북동 부 쿠르드 자치정부는 이날 성명을 내고 카미실리 수용소 폭격을 두고 “IS 테러리스트들의 탈출을 돕기 위 한 시도”라고 비판했다. 미군 특수부 대원은 폭스뉴스에 “터키군 만행을 최전방에서 목격하고 있다. 내 직업 을 선택한 이후 처음으로 부끄럽다” 고 했다. 시리아에는 미군 1000여명 이 남아 있다. 쿠르드족이 공중 지원 을 요청했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이 관여하지 말라고 지시해 미군은 잔혹행위를 속수무책으로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터키군이 ‘인 종청소’ 방식의 학살을 자행할 수 있 다는 우려도 나온다.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테러리스트 109명을 사살 했다”고 밝혔다. 시리아 내전 감시단 체 ‘시리아인권관측소’는 터키군 초 기 공격으로 민간인 8명과 쿠르드군 7명 등 최소 15명이 숨졌다고 했다.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쿠르드가 주축이 된 부대들을 몰아내고 국경 을 ‘안전지대’로 만들어 시리아 난민 수백만명이 돌아갈 수 있게 하는 것 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유엔난민기 구(UNHCR) 등에 따르면 현재 367 만명에 이르는 시리아 난민이 터키 에 머물고 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들이 집으로 돌아갈 수 있어야 한 다며 안전지대 구상을 내놨고, 이번 공격 명분으로 삼았다. 에르도안 대 통령은 집권당인 정의개발당(AKP) 을 상대로 한 연설에서 “EU를 향해 말한다. 우리 작전을 침공이라고 표 현할 경우 우리는 360만명의 시리 아 난민들을 당신들에게 보낼 것”이 라고 위협했다. 유엔 등이 분쟁 지역 특정 구간을 설정해 무력사용을 중단시키는 것이 안전지대 구상의 기본틀이다. 그러나 터키·시리아 국경의 안전지대 구상은

쿠바, 43년만에 대통령직 부활

국제적 공감대를 얻지 못했다. 미국 과 터키가 올 1월 안전지대 설치에 합의했으나 터키의 군사행동만 용인 하는 결과를 초래했다. 터키의 실제 목적은 IS와의 싸움 을 주도하며 위상을 높인 쿠르드 군 사조직을 무력화하는 것이다. IS 세 력이 현저히 약화되면서 미군과 러 시아군, 시리아 정부군이 경쟁하듯 폭격을 퍼붓던 상황은 사실상 종료 됐다. 그런 상황에서 터키가 IS 격퇴 전에 가장 크게 기여한 쿠르드민병 대(YPG)를 공격한 것이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쿠르드민병대 를 터키 쿠르드노동자당(PKK), IS 와 한데 묶으며 이들에 대한 작전을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쿠르 드민병대를 테러조직으로 몰아가는 행태가 국제사회 동의를 얻기는 힘 들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 총장은 9일 “시리아 분쟁에서 ‘군사 적 해법’은 없다”고 했다. 아랍국들은 시리아 상황에 깊이 개 입하는 것은 피해왔다. 하지만 터키 공격은 아랍권 주권국가에 대한 공 격이어서 반감이 적지 않다. 아흐메 드 아불 게이트 아랍연맹 사무총장 은 “시리아 주권을 침해한 것”이라고 했다. 아랍연맹은 12일 이집트 카이 로에서 외교장관 회담을 열고 대책 을 논의한다.

쿠바가 1976년 이후 43년 만에 국가 원수로서의 대통령직을 부활 시켰다. 또 1959년 쿠바 혁명 당시 주역이 던 '카스트로의 동지들'이 최고 통치 기구인 국가평의회에서 물러나며 쿠 바 정계의 세대교체를 가속화했다. 쿠바 국회인 전국인민권력회의는 10일(현지시간) 미겔 디아스카넬 (59) 국가평의회 의장을 대통령으 로 선출했다고 쿠바 일간 그란마가 보도했다. 디아스카넬 대통령의 임기 는 2023년까지다. 명칭이 바뀌고 권 한이 조금 달라졌을 뿐 디아스카넬 의장이 그 전에도 국가 원수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큰 변화는 없다. 공산 당 일당 체제도 유지된다. 쿠바는 1976년 오스발도 도르티 코스 토라도 전 대통령을 마지막으 로 대통령과 총리직을 없앴다. 대 신 국가평의회 의장이 국가 수반 을 맡았다. 피델 카스트로가 이후 무려 31년 간 국가평의회 의장으로 쿠바를 이 끌고 2008년부터 10년간 동생 라울 카스트로가 뒤를 이었다.디아스카넬

은 지난해 4월 라울 카스트로에 이 어 쿠바 수반이 됐다. 다만 라울 카 스트로가 공산당 총서기직을 유지하 며 사실상의 1인자 역할을 하고 있다. 쿠바는 지난 4월 개헌을 통해 보 다 효율적인 통치를 위해 대통령과 총리를 다시두기로 했다. 디아스카넬 대통령은 앞으로 3개월 내에 내각을 책임질 국무총리를 임명하게 된다. 이날 국회는 부통령에 살바도르 발 데스 메사, 디아스카넬을 대신할 새 국가평의회 의장으론 에스테반 라소 를 각각 선출했다. 또 국가평의회 의원이 종전 31명 에서 21명으로 줄어들면서 쿠바혁 명 당시 사령관이던 라미로 발데스 (87)와 기예르모 가르시아 프리아스 (91)는 평의회에서 물러나게 됐다. 지난해 디아스카넬의 의장 취임 과 함께 '카스트로 시대'가 막을 내 린 데 이어 카스트로의 동지들도 줄 줄이 통치 중심에서 멀어진 것이다. 로이터통신은 이로써 혁명의 주역 들이 평의회에 한 명도 남지 않게 됐 다며 이는 쿠바 내의 폭넓은 세대교 체를 반영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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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9-

“경제·부패 등 5개 분야만 직접 수사”

`뇌물 혐의' 원유철 한국당 의원 징역 8년 구형

검찰, 현재와 별 차이 없어

지역구 사업가들 청탁대가 뇌물 혐의

검찰이 직접수사를 줄이고 ‘경제· 부정부패·공직·방위사업·선거’ 5개 분야 중대범죄에 수사 역량을 집중 하겠다는 개혁방안을 발표했다. “직 접수사 역량을 필요 최소한으로 집 중하기 위한” 방침이라고 검찰은 설 명하지만, 사실상 기존 검찰의 직접 수사 범위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평 가가 나온다. 대검찰청은 10일 오전 ‘직접수사’ 축소와 ‘전문공보관’ 도입 등 네번 째 검찰개혁 방안을 내놨다. 대검은 “종래 검찰의 직접수사의 범위와 빈 도가 과도하다는 논란이 있었다”며 “경제·부정부패·공직·방위사업·선거 분야 등 국민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 고 사회·경제 질서를 교란하는 중대 범죄 대응에 직접수사 역량을 필요 최소한으로 집중해나가겠다”고 밝 혔다. 대검 관계자는 수백명의 생명 을 앗아간 가습기살균제 사건과 이 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승계를 위

해 이뤄진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 부 정 사건, 코오롱의 인보사 사건 등을 예로 들었다. 이날 대검이 밝힌 직접수사 범위는 현재 검찰 특수부 등이 하는 직접수 사와 크게 다르지 않다. 지난 4월 말 국회 패스트트랙에 오른 검찰청법 개정안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한 검찰 의 직접수사 범위(부패·경제·공직자· 선거·방위사업 범죄 등 중요 범죄)와 도 동일하다. 당시 이 법안은 검찰개 혁을 목표로 하면서도, 검찰의 직접 수사를 축소하지 않고 사실상 유지했 다는 비판을 받았다. 한 검찰 출신 변 호사는 “오늘 대검이 직접수사를 축 소하겠다고 했는데, 현재 특수부 등 의 수사 범위와 별로 다르지 않다”며 “검찰이 직접수사하는 사건 중 중요 사건을 선별해 수사한다는 뜻 정도 로 읽힌다”고 말했다. 이런 비판에 대해 대검 관계자는 “ 특수부나 강력부 등 인지수사 부서 를 축소하거나 형사부에서 하는 일 제 단속을 하지 않는 등 다른 직접수 사의 양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법무부는 이날 대검 발표에 “환영한 다”는 뜻을 밝혔다. 조국 법무부 장관 과 제2기 법무·검찰개혁위원회(위원 장 김남준)는 줄곧 검찰의 직접수사

축소를 추진해왔다. 조 장관은 지난 8일 신속하게 추진할 검찰개혁 과제 로 ‘직접수사 축소와 민생에 집중하 는 검찰조직 개편’을 꼽았고, 위원회 는 지난달 30일 첫번째 권고로 ‘검찰 청 사무기구에 관한 규정’을 개정해 직접수사 부서를 축소하라고 첫 권 고를 했다. 이런 요구에 따라 검찰 도 지난 1일 서울중앙지검 등 3개 거점청을 제외한 나머지 검찰청의 특수부를 폐지하겠다고 약속했다. 대검은 이날 피의사실 공표 논란 과 관련해 검찰 공보 기능을 개편 하는 방안으로 ‘전문공보관’을 두기 로 했다. 현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은 수사 지휘를 하는 1~4차장검사 가 언론 대응까지 겸하고 있고, 이 들을 통해 수사 상황이 언론에 흘러 나가는 것 아니냐는 지적을 받았다. 대검은 앞으로 수사하지 않는 차장 검사 한 명을 따로 둬 공보 업무만 전담하도록 했다. 일선 검찰청은 인 권감독관(부장검사)이 공보 업무를 함께 맡는다. 대검 관계자는 “수사 를 하는 차장검사가 공보까지 효율 적으로 하기 어렵다. 충분한 수사 경 험이 있고 수사팀과 유기적으로 연 락할 수 있는 차장검사를 신규 보임 해 공보 업무만 맡기겠다”고 말했다.

검찰이 지역구 사업가들로부터 청 탁대가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는 원 유철 자유한국당 의원(57)에 대해 징역형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은 7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 의 11부(부장판사 이환승) 심리로 열 린 원 의원 등의 특정범죄가중처벌 법상(특가법) 뇌물 등 혐의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원 의원에 대해 징역 7년에 벌금 2억6000만원, 정치자금 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1년 에 추징금 2억3000만원을 구형했다. 원 의원과 공모해 특법상 뇌물 방 조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 판에 넘겨진 최모 전 특보(58)에게 는 징역 3년6월에 벌금 5500만원 을 구형했다. 또한 황모 지역구 사무실 사무국 장에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징 역 1년6월에 벌금 2000만원, 특가법 상 뇌물 등 혐의로 징역 3년 5월에 벌금 7400만원, 추징금 1300만원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한모 부동산 개발업체 G사 대표에 대해서는 뇌물 공여 혐의로 징역 2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5선 의원임에도 불구하고 헌법 명령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 는 신뢰를 저버린 채 지위와 권한을 남용, 뇌물을 수수해 통상 공무원에 비해 범행 중대성이 크다”고 밝혔다.

이어 ”정치자금법 위반은 그 수수 기간이 장기간이고 횟수도 다수에 걸친 만큼 매우 중대한 범죄다. 사 적인 청탁이 반복돼 악순환을 반복, 유지, 강화했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중형이 선고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후 진술에서 원 의원은 ”나를 정 치적으로 후원하는 분들이 많아 모 금한 돈이 법정한도를 초과, 수시로 반환할 정도다. 불법 후원을 받을 이 유가 없다”며 ”뇌물은 상상불가. 신세 는 지되 죄는 짓지 말자며 의정 생활 을 했다”고 반박했다. 원 의원은 2011년 4월부터 2013년 까지 전 보좌관 권좌관과 공모, 자신 의 지역구인 경기 평택 소재 기업인 4명으로부터 뇌물과 청탁비 등 1억 8000만원 상당을 직·간접적으로 받 은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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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74 Fri., October 11, 2019

“윤석열도 별장에서 수차례 접대”

검찰,‘윤중천 진술’덮었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김학 의 전 법무부 차관의 스폰 서였던 건설업자 윤중천씨 의 별장에 들러 접대를 받 았다는 윤씨의 진술이 나 왔으나 추가조사 없이 마 무리된 것으로 드러났다. 대검찰청 검찰과거사진상 조사단(이하 조사단)은 윤 씨의 이런 진술이 담긴 보 고서를 작성해 법무부 검 찰과거사위원회를 통해 검 찰에 넘겼으나, 당시 서울 중앙지검장이던 윤 총장에 대해 기초 사실 조사조차 하지 않은 채 사건을 종결 한 것이다. 10일 <한겨레21>이 이른 바 ‘김학의 성접대 사건’ 재 수사 과정에 대해 잘 아는 3명 이상의 핵심 관계자 를 취재한 결과, 진상조사 단이 지난해 말부터 김학 의 사건을 재조사하는 과 정에서 검찰과 경찰로부 터 확보한 2013년 당시 1 윤석열 검찰총장이 지난달 25일 인천 영종도에 차 수사기록에 포함된 윤 서 열린 제29차 마약류퇴치국제협력회의에 참 씨의 전화번호부, 압수된 석하기 위해 행사장인 파라다이스시티호텔로 명함, 다이어리 등을 재검 토하면서 ‘윤석열’이란 이 들어서고 있다.

름을 확인했다. 이에 조사단은 윤씨 를 불러 과거 윤 총장과 친분이 있 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조사단은 또한 강원도 원주 소재 윤씨 별장에서 윤 총장이 수차례 접 대를 받았다는 진술도 받아냈다. 조 사단은 이런 내용을 진술 보고서에 담았다. 당시 조사단은 김학의 사건 과 관련해 김 전 차관을 비롯한 검 찰 고위 공직자들의 연루 의혹에도 불구하고 6년 전 검찰과 경찰의 수 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보 고 재조사를 벌였다. 조사단은 변 호사, 교수, 검사 등으로 구성됐다. 윤석열 당시 서울중앙지검장과 관 련한 윤씨의 별장 접대 진술을 받은 조사단은 이후 검찰에 진술 보고서 등 자료를 넘겼다. 하지만 공을 넘겨 받은 ‘김학의 전 차관 사건 검찰수 사단’(단장 여환섭 청주지검장)은 윤 총장과 윤씨의 관계, 접대 사실 여부 등에 대한 기초적인 사실 확인 노력 조차 하지 않은 채 김학의 사건 재수 사를 매듭지었다. 접대가 사실로 확 인되면 최소한 도덕적·윤리적 책임 을 져야 함에도 과거사위 조사를 넘 겨받은 검찰이 수사는 고사하고 내 부 감찰도 제대로 하지 않은 것이다. 당시 윤 지검장은 검찰총장 후보 로 이름이 오르내리던 검찰 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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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윤씨의 진술을 바탕으로 윤 총 장이 그와 어떤 관계인지, 그로부 터 접대를 받았는지, 접대를 받았다 면 대가성은 있는지, 접대의 횟수와 규모는 어떠했는지 등을 추가로 밝 히기 위해서는 어떤 방식으로든 윤 총장에 대한 조사가 불가피할 것으 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대검찰청 대변인은 <한겨레21>에 “과거사위원회에서 ( 윤중천씨와 윤 총장과의 관계 등에 대해) 일체 언급이 없었고, 과거사 위 조사단이나 김학의 사건 (검찰) 수사단 또한 전혀 언급이 없었다. ( 해당 내용을) 윤중천씨가 면담 과정 에서 진술했는지조차 의문”이라며 “ 여러 채널로 확인한 바로는 사실무 근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진술 내용과 관련해) 그 걸 어디서 구했느냐”고 거듭 물으며 “그 사람 진술이라는 것 자체가 확 인이 안 되는데 이를 얘기하는 것은 굉장히 조심해야 한다. 명확한 근거 없이 사실무근인 내용을 보도하는 것에 신중을 기해달라”고 덧붙였다. 대검찰청은 <한겨레21>과 통화한 지 약 6시간 뒤쯤 입장문을 내 “보 도는 완전히 허위사실이며, 검찰총 장 인사검증 과정에서도 이러한 근거 없는 음해에 대해 민정수석실이 검 증하고 사실무근으로 판단한 바 있 다”며 “중요수사가 진행되는 상황에 서 이런 허위의 음해 기사가 보도되 는 것은 대단히 유감”이라고 밝혔다.

권력 중 하나였다. 수사단을 잘 아는 한 인사는 “(윤 총장은) 수사단의 고 려 대상이 아예 아니었을 것이다. 한 상대 전 검찰총장 등 언론 보도에 이 름이 나온 사람 이외에 한 사람이라 도 더 나오는 것 자체가 (검찰의) 수 치라고 받아들이는 분위기였던 것으 로 안다”고 말했다. 지난 5월29일 과거사위는 재조사 결과를 공식 발표하며 한 전 총장, 윤갑근 전 대구고검장, 박충근 전 춘 천지검 차장검사 등을 지목해 검찰 수사를 촉구한 바 있다. 윤석열 당시 서울중앙지검장과 관련한 발표 내용 은 없었다. 이후 검찰은 한 전 총장, 윤 전 고검장, 박 전 차장검사 등에 대해서도 제대로 된 수사 없이 사건 을 사실상 종결했다. 윤씨의 진술과 관련해 당시 사정 을 잘 아는 법조계 인사는 “윤중천 이 윤석열 지검장과의 친분이나 접 대(사실)를 거짓으로 언급하면서 이 를 과시하는 것이 자신을 향한 수사 에 불리하면 불리했지 유리할 것이 없었다는 점에서, 윤씨가 거짓말했 을 리는 없다고 본다. 검찰이 윤중 천의 진술을 무시해서는 안 될 일이 었다”고 말했다. 당시 사정을 잘 아는 또 다른 인사 는 “윤석열 총장이 실제로 윤중천과 어떤 관계인지에 대해서는 추후 조 사로 밝혀지더라도, 검찰이 윤석열 당시 지검장을 조사조차 하지 않고 넘어간 것은 원칙에서 한참 벗어난 것으로, ‘봐줬다’고 해도 할 말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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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김학의 성접대 의혹 2차례 무혐의

제 식구 감싸기’전형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성접대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는 ‘제 식구 감 싸기’의 전형이 된 사건이다. 성접대 현장을 촬영한 동영상을 비롯해 기 소할 만한 증거가 충분한데도 6년 전 검찰은 김 전 차관을 두차례나 무혐 의 처분했다. 수사 대상자가 유력한 검찰총장 후보가 아니었다면 불가능 한 일이었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김학의 사건’은 2013년 갓 출범한 박근혜 정권의 도덕성에 타격을 줬 다. 박 전 대통령은 초대 법무부 차관 으로 당시 김학의 대전고검장을 임명 했다. 같은 시기 경찰은 김 전 차관이 강원도 원주에 있는 윤씨 소유의 별 장에서 성접대를 받는 현장을 찍은 동영상을 확보하고 수사에 나섰다. 하지만 당시 이 사건을 송치받은 검 찰은 성접대 의혹 등에 대해 무혐의 처분했다. 동영상에 등장하는 피해 여성이 2014년 검찰에 고소장을 접 수하면서 검찰은 2차 수사에 나서기 도 했지만 또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결국 2017년 12월 출범한 검찰과거 사위원회가 검찰에 재수사를 권고하 면서 사건은 본격적으로 재조명됐다. ‘김학의 사건’ 검찰수사단은 지난 6월4일 김 전 차관을 성접대를 포함 한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재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검찰은 ‘김 학의 동영상’에 등장하는 남성이 “김 전 차관이 맞다”고 밝혔다. 이어 김 전 차관에게는 스폰서 윤중천씨 등 으로부터 성접대를 포함해 1억7천여 만원어치 뇌물을 받은 혐의가 적용 됐다. 윤씨는 이아무개씨에 대한 강 간치상, 사기와 알선수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하지만 검찰수사 단은 6년 전 수사팀의 봐주기 수사 등 조직 내 핵심 의혹에 대해서는 ‘ 근거 없음’ ‘공소시효 지남’ 등을 이 유로 처벌하지 않았다. 지난 5월 검찰과거사위의 김학의 사건 발표를 보면, 검찰의 부실 수사 에 대한 지적이 나온다. 과거 2013년 검찰의 1차 수사팀은 김 전 차관과 윤씨가 언제, 어디서, 누구 소개로 만 나서 교류하게 됐는지 등 기초 사항 도 밝히지 않았다. 과거사위는 그 이 유를 “소개자가 밝혀질 경우 새로운 의혹 사건으로 번질 것을 우려했기 때문”으로 봤다. 경찰 수사기록을 보

면 이 사건은 김 전 차관과 한상대 전 검찰총장 외에도 검찰 고위 간부 여럿 이 연루됐을 가능성이 큰 사건이었다 고 한다. 단순히 ‘김학의 성접대 의혹 사건’이 아니라 ‘윤중천 리스트’로 비화 할 가능성이 있었지만 검찰은 수사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았다. 검찰수사단은 2013년 3월 박근혜 정 부의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김학의 동 영상에 대한 경찰 수사에 관여했다는 직권남용 혐의 역시 불기소 처분했다. “ 당시 수사 경찰들이 부인했다”는 게 이 유였다. 하지만 당시 수사기관 가운데 가장 먼저 김학의 동영상을 확인한 이 철규 당시 경기경찰청장(현 자유한국 당 의원)에 대해서는 ‘조사 불응’을 이 유로 아무런 조사도 하지 않았다. 법조 계에서는 검찰 재수사가 예상된 결론이 라는 반응이 나왔다. 검찰 출신 변호사 는 “‘윤중천 리스트’의 불똥이 검찰 내 부로 튈 수도 있기 때문에 김 전 차관 만 정리하는 쪽으로 수사를 마무리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 전 차관은 현재 혐의를 전면 부인 하며 재판 중이다. 하지만 윤씨의 운전 기사 박아무개씨는 “김 전 차관을 성 접대 여성이 있는 오피스텔로 몇차례 데려다줬다”며 김 전 차관의 혐의를 뒷 받침하는 증언을 하기도 했다.

제1174호 2019년 10월 11일 (금요일)

`윤석열 총장' 의혹 보도한 기자가 대검 반박에 재차 입장을 밝혔다 윤석열 검찰총장 관련 의혹에 대검찰청이 ”허위사실”이라고 즉 각 반박한 가운데 해당 의혹을 최초 보도한 기자가 입장을 재 차 밝혔다. 앞서 한겨레21은 김학의 전 차관 재수사 과정 핵심 관계자 취재 결 과 윤석열 검찰총장이 김학의 전 법무부차관의 스폰서였던 윤중천 씨 별장에서 접대를 받았다는 진 술이 나왔으나 검찰이 추가 조사 없이 사건을 마무리했다고 11일 보도했다. 대검은 ”허위사실”이라 고 즉각 반박했다. 이에 해당 의혹을 제기한 하어영 한겨레21기자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보 도 이후 대변인실에서 나온 확인 은 윤중천 씨 진술에 대한 검찰의 태도에 대한 입장이 아니고, 윤석 열 총장이 접대를 받았느냐 아니 냐에 대한 것”이라면서 ”사실 핀 트가 조금 어긋나 있다라는 말씀 을 저는 좀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하어영 기자는 ”사실 관심은 ‘그 러면 윤석열 총장이 정말 별장에 서 접대를 받았느냐?’라는 질문이 더 앞서는데, 저의 보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런 진술이 있었고 그 진술 자체에 대한 조사. 그러

니까 ‘진실 유무에 대한 조사 자체 가 없었다’라는 것이 더 방점이 찍 혀 있었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다”고 재차 강조했다. 하 기자는 이어 후속 기사를 예고 하기도 했다. 하 기자는 ”방향은 일 단 일관된다. 그러니까 검찰의 태도 가 과연 온당했느냐. 그러니까 수사 나 조사, 감찰의 대상일 수도 있는 사 안에 대해서 아예 형식적인 기초 조 사조차 안 한 것이 과연 온당했느냐 에 대한 것에 집중적으로 문제를 제 기할 것”이라면서 ”이것은 지금 현재 국민적 열망으로 가 있는 검찰 개혁 과도 아주 밀접하게 관련이 돼 있기 때문에 이것만큼은 정말 최선을 다 해서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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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74 Fri., October 1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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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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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74호 2019년 10월 11일 (금요일)

장동헌 기자의 <세계 인물> ‘아담에서 저커버그까지’

<그때를 아시나요> 전나유

130.삼성을 일으킨 기업가 이병철(상)

송해의 전국노래자랑 가을 향기 짙어가는 계절이면 마 당의 정원에는 국화와 코스모스가 한가득 자리 잡습니다. 여름내 초록잎을 가지에 달고 봉오 리는 작은 구슬처럼 단단하게 안으 로 품고 있더니 가을로 접어들자 서 서히 고개를 디밀고 일어서기 시작 합니다. 그러더니 어느 샌가 그 봉오 리에서 꽃망울을 터뜨려 세상 밖으 로 밀어냅니다. 그리고는 노란 꽃잎을 접시처럼 펼 치며 환하게 웃습니다. 늘 정성을 다 해 정원을 가꾸는 엄마의 꼼꼼함이 정원 곳곳에 드러나 있습니다. 정원 가장자리에는 작은 돌들이 빼곡하게 뺑 둘러서 땅에 박혀 있습 니다. 마당과 정원의 일종의 경계 같 은 것입니다. 담벼락을 타고 올라가던 나팔꽃 은 뜨거운 여름날 정열적으로 나팔 을 불어대듯이 꽃을 피웠습니다. 그 런 그도 이제 힘이 소진됐는지 꽃잎 을 접고 긴 수면에 들어가는가봅니 다. 화사하던 나팔꽃잎의 자태는 소 박한 노년의 모습과도 같이 조금은 쇠잔해 있습니다. "하이고 마, 우리네 인생하고 하나 도 다를게 없데이.꽃이 시드라뿌믄 그래 볼품 없디만 우리 사람들도 세 월이 지나가면 꽃 맹크로 시들어 버 린다 아이가..." 말라가는 꽃잎 줄기를 만지작거리 며 시름에 잠겨 있던 엄마의 모습이 왠지 애처러워 보였습니다. 평소 움 직이실 때 엄마의 모습으로 보아선 힘이 빠진다거나 시름에 잠긴 다거 나 하는 등의 모습이 전혀 그려지지 않았습니다. 늘 힘차게 앞으로만 나가던 씩씩 한 엄마였습니다.그런 엄마도 저런 모습을 하실 수가 있구나 생각하니 가슴이 철렁 했습니다. 우리의 엄마 가 늙는다는 건 전혀 생각을 못 했

던 일이었습니다.그 일은 새로운 충 격으로 어린 마음에 다가왔습니다. 정원 가장자리의 돌 경계 위에 앉 아 있던 엄마의 모습이 회색의 블 럭 담과 어우러져 유난희 쓸쓸해 보 였습니다. 늘 씩씩하고 거침 없으며 안 되는 일이 없던 철인 엄마에 생소한 모습 이었습니다. 후에 돌이켜보니 아마도 저항할 수 없는 세월에 대한 회한이 없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엄마는 추억에 젖다가 또 다시 현실에 몰두했다가를 반복하 면서 엄마의 정원을 열심히 가꾸어 나갔습니다. 딸이 좋아한다고 코스모스를 구해 와 심었는데 해마다 가을이면 하늘 거리며 마당가에 피어오르던 그 코 스모스를 지금도 잊을 수 없습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이 좋아하 는 꽃이 코스모스입니다. 내 유년의 꿈과 엄마의 모습이 함께 투영된 마 당가에 정원은 그렇게 지금도 가슴 에 남아 있습니다. 우리 모두의 옛 시절 집안 마당에 는 추억어린 정원이 있습니다.화려 하지 않아도 정갈한 분위기의 소박 한 정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요즘 각고장마다 앞다투어 벌이는 축제의 마당과는 상당히 다른 그 무엇이 거 기엔 있습니다.회색의 블럭담이 안 겨다 주는 안정감과 포근함이 그 정 원에 있습니다. 잘 가꾸어 놓은 가지각색의 꽃무 덤 속에서도 찾아 낼 수 없는 보석 이 거기에 있습니다. 바로 사람의 정 감입니다. 사람의 따뜻한 손길입니 다. 잊혀질 수 없는 엄마의 포근한 품 속입니다. 살아숨쉬는 호흡의 아 름다움들이 거기에 있습니다. 지금 도 생생해서 그리움으로 가득한 우 리들 엄마의 정원이 있던 그 때, 그 때를 아시나요.

오늘날 전 세계 휴대전화 시장과 가전업계를 평정한 삼성은 미국, 유 럽, 일본의 다수 대기업들과 함께 최 고 중 하나로 손꼽히는 굴지의 명기 업이다. 이 삼성그룹을 창업한 사람 은 한국인들 모두가 알고 있는 이병 철이다. 이병철(李秉喆, 1910년 2월 12일 ~ 1987년 11월 19일)은 삼성그 룹과 함께 CJ제일제당그룹을 창업한 대한민국의 기업인이다. 1938년에 삼성상회를 세웠으며 이 후 무역업에도 종사하였다. 1951년에 는 삼성물산을, 1953년에는 제일제당 과 제일모직을 설립했고, 수출을 통해 제조업을 확장해 삼성중공업, 삼성물 산, 삼성석유화학 등 삼성그룹의 기 반을 닦았다. 1964년 5월에 TBC를, 다음해 9월 중앙일보를 창설, 방송과 언론에도 진출하였다. 그러나 중앙일 보는 사돈인 홍진기 일가에게 넘겼 다. 그 뒤 기업 활동에 전념해 1969 년 삼성전자와 삼성전기를 설립하고 전자제품의 수출에 성공을 거두었다. 이병철은 경상남도 의령에서 아버 지 이찬우와 어머니 권재림 사이에서 2남 2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그의 아 버지는 지역의 지주로 만족하지 않고 시골에서 큰 농사를 지으면서도 한성 을 오고가며 독립협회와 기독교청년 회에도 참여하였으며 한성에서 이승 만을 만나 서로 친분을 쌓았다. 이병 철은 어려서 할아버지 문산 이홍석 이 세운 서당인 문산정(文山亭)에서 천자문, 사서삼경, 논어(論語) 등을 배 웠다. 1919년 3월 한학 수학을 인정 받아 진주군 지수면에 있는 지수공립 보통학교 3학년에 편입했다. 1920년 10살에 지수공립보통학교 4학년 당시 이병철은 어머니의 친정 이 있는 경성의 수송공립보통학교로 전학을 갔다. 학교를 다니는 동안 심 한 경상도 사투리 때문에 경성 지역 학생들과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겪기 도 했으나 곧 학교생활에 적응, 중동 중학교에 진학한 후에는 학습진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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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된다. 이 후 1926년에 박팽년의 후손인 박기 동의 4녀 박두을과 고향에서 결혼하 였다. 결혼식을 마치고 상경, 다시 학 교에 다니며 학업에 열중하다 4학년 1학기 무렵 일본 유학을 결심한다. 이 병철은 부모한테서 자신의 일본 유 학에 대해 반대 받았으나 옆 동네에 살던 효성그룹의 창업주인 조홍제 를 찾아가 사정했다. 일본 유학 경비 500원을 빌려달라고 부탁하면서 조 홍제가 흔쾌히 수락, 조홍제의 도움 으로 그와 함께 일본에 유학하였다. 이병철은 중동중학교를 졸업한 후 1929년에 와세다 대학교 정치경제학 과에 입학했다. 유학 초기 한동안 책 에 빠졌다가 틈만 나면 곳곳의 공장 을 방문해서 일본 공업의 실상을 자 주 살펴보았다고 한다. 대학 시절부 터 이병철은 기업인의 꿈을 꾸게 되 었고, 유학 시절 고향에서 매달 생활 비로 200원을 송금해왔는데 이때 당 시 일본 중산층 가정의 한 달 생활비 가 50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월등 히 풍족했었다. 대학 시절 이병철은 공부에 열중하 고 스스로 충실하게 생활했으나, 1학 년 때 건강 악화로 쉽게 지치고 조금 만 책을 읽어도 쉽게 피로해지는 증 상이 생겨 휴학계를 내고 온천을 찾 아다니며 병을 치료하려 했으나 소 용이 없었다. 후일 회고에서 그는 "공 부해서 무슨 벼슬을 하려고 했던 것 도 아니고 단지 도쿄의 신학문이 어 떤 것인지도 알았고 그 사람들의 생 각도 알게 되었으니 유학생활을 더 하면 뭣하나 싶은 회의가 들었다." 며 1931년에 자퇴하고 귀국하였다. 고향으로 돌아와 요양하면서이병 철의 건강은 회복되었다. 대학 시절 자기 집안의 노예를 해방시켜주었던 톨스토이에게 깊은 감명을 받았던 이 병철은 건강이 회복되자 제일 먼저 집안의 머슴들에게 전별금까지 주어 모두 해방시켜주었다. 그러나 그 뒤

고향에서 특별히 할일 없이 무위도 식하던 이병철은 친구들과 노름판에 빠졌다. 밤새 노름에 빠져 달그림자 를 밟으며 돌아오는 날이 많았다고 이병철 스스로 회고하기도 했다. 그 러던 어느 날 평소와 마찬가지로 노 름을 하다 집으로 돌아와 평화롭게 잠들어 있는 3명의 아이들의 모습 을 보는 순간 이병철은 악몽에서 깨 어난 듯한 충격을 받았다. 훗날 회고에 의하면 그는 "그야말 로 허송세월이었다. 어서 빨리 뜻을 세워야 한다."는 회한과 두려움에 며 칠 밤을 새웠으며, 자신에게 맞는 사 업을 구상하기 시작했다. 사업을 하 겠다고 결심을 굳힌 그는 며칠 후 아 버지에게 본인의 생각을 말했다. 그 러자 아버지는 별말 없이 아들에게 선선히 사업자금을 내주었다. 그러 면서 “마침 너의 몫으로 연수 300 석의 재산을 나누어 주려던 참이다. 스스로 납득이 가는 일이라면 결단 을 내려 보는 것도 좋다.”라고 충고 했다 한다. 이병철은 장사를 할 곳으로 경성 부터 부산, 대구 등지를 직접 물색, 생각해 보았으나 고향 인근의 포근 항구 마산이 떠올랐다. 쌀을 생각한 그는 마산은 조선 각지에서 생산한 쌀을 수집해 도정해서 일본으로 보 내는 도정공장이 있는 것을 알아냈 고, 도정공장은 수 백 가마니씩 도 정을 기다리는 벼덤이들이 있었다. 바로 그는 친구 2명과 힘을 합쳐서 동업으로 정미소를 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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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74 Fri., October 11, 2019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5-

재정상식

재키의 자동차 여행

공유경제와 자동차 박 재 길

밀레니엄이란 말이 한창일때 21세 기가 되면 모든것이 급변할 거란 생 각을 한적이 있었다. 백남준씨가 브 라운관 TV로 예술을 선보일때 느꼈 던 이상한 그러나 다소 흥분된 그런 감정이 '밀레니엄'이란 단어를 통해 다시금 느껴진것은 비단 필자 뿐만 이 아니었을 것이다. 21세기가 되면 어떻게 될 것이라던 예언들은 모두는 아니지만 점점 더 이루어졌고 또 이루어져 가고 있다. 새로운 세기가 시작되고 무려 19년 째가 된 지금, 우리는 과연 20세기와 다른 삶은 살고 있을까? 겉으로 보 기엔 별반 달라진 것은 없어보인다. 거리와 사람들의 모습은 차이가 없 고 자동차들은 오히려 복고풍으로 20세기 중반으로 역주행 하는 중이 다. 그나마 전기 자동차가 속속 등장 하고 있지만 전기자동차의 기술 또한 이미 20세기에 완성된 기술을 더 사 용하고 있을 뿐이다. 우리들 생활은 또 어떤가? 의식주 모두 변함이 없으 며 생각의 차이도 별로 없다. 이것의 의미은 22세기가 되더라 하 더라도 우리의 삶은 21세기와 별로 다를바 없다는 점에서 그나마 다행 일지도 모르겠다. 로봇이 인간의 삶 을 황폐화 시킨다는거나 인공지능 이나 생명공학이 인륜을 말살시켜 결국 인류의 멸망으로 이끌 것이라 던 비극적 시나리오도 아직은 별로 와 닿지 않는다. 인류문명의 발전이 인류를 황폐화 시킬 것이라는 비극 적관점은 이미 많은 전문가들과 예 언자들에 의해 발표되어 왔지만 그 에 비견해서 많은 사람들은 그것에 대해 걱정할 정도로 한가 하지는 않 다. 매일 일어나는 비극적인 일들은 99% 이상 인간의 잘못혹은 고의로 일어나는 일일 뿐이다. 전 세계적으 로 창궐한 돼지열병은 수십만 마리 의 돼지들을 몰살시키지만 인류는 탐 욕과 폭력으로 인류를 전쟁으로 몰 아서 수천만명을 몰살했지 않는가? 최소한 지구안에서 인류의 가장

큰 적은 인류인 셈이다. 그 점에서 보 면 22세기든 23세기든 인류가 인간 들의 삶은 어떻게 보살필 것인가 에 따라 인류의 미래가 결정 될 것이다. 21세기에 등장한 공유경제는 그 이전 세기에 생각해 보지 못한 새 로운 트렌드다. 이 공유경제는 전통 적인 직업과 산업을 위협하고 있다. 이전에는 중고품을 사기 위해서 동 네 벼룩시장을 방문해야 했지만 이 제는 'e-bay'로 대표되는 옥션에 올 리면 전 세계인들이 그 시장에 뛰어 든다. 택시를 부를 필요없이 'Uber' 를 부르면 언제 어디서든 더 빠르게 도착한다. 상품을 사기위해 더 이상 매장에 가는 수고를 할 필요도 없이 Amazon과 같은 웹사이트를 방문하 면 다음날 저녁에 배달을 해준다. 그 래서 전통적인 거래의 개념은 사라 진지 오래다. 그리고 사용후기를 공 유하면 인기상품은 더 인기가 올라 가고 그래서 일명 '파워유저'에 의한 왜곡 현상도 나타난다. 일명 '카더라 통신'에 의한 사람들의 반응으로 희 비가 엇갈리는 것이 인터넷 시대의 결과물이다. 네티즌이란 단어에서 보듯 전 세계 70억 인구가 공유하 는 거대한 인터넷의 힘은 공유경제 의 결정판이다. 그러면 앞으로의 삶은 공유경제로 인해 더 나을것일까? 어느정도는 나 을지 모르지만 한편으론 일명 '잋혀 질 권리'는 이미 없어졌다. 모두의 스 타이거나 모두의 루저로 가지 결코 그 중간은 없다. 이것이 공유경제의 단점이기도 하다. 2020년이 곧 다가 오지만 희망이 많이 보이지 않는 이 유도 여기에 있다. 기업들은 불루오 션이니 차세대 먹거리를 찾는다고 하 지만 앞으로 어떻게 바뀔지 모를 상 황에 어떻게 대처할지 고민이 클 것 이다. 공유경제가 어쩌면 2020년에 는 더 많이 언급될것 같다. 별장을 서 류 공유해서 필요한 시기에 사용하 는 개념이 자동차에도 적용될 것이 고 특히 밀레니엄 세대들이 이 사회

의 주류가 될 때에 대중화가 될거라 본다. 이미 그들이 기존 세대들에 비 해 차를 덜 구매하고 있고 가능하면 도시와 가까운데 살면서 필요한 시 기에 차만 렌트하는 흐름은 이미 주 류가 되고 있다. 사람들은 더 스마트 하게 되어가고 있고 지구는 공해와 오염으로 이미 자정기능을 거의 상 실할 시기에 이르렀다. 자전거의 공 유도 이미 대세이며 도로를 막고 도 시를 깨끗하게 하자는 캠페인도 시 민들의 호응를 점점 더 얻고있다. 인 력으로 사용한 자전거가 자동차를 대체 하지는 못하겠지만 최소한 봄 부터 가을까지 많은 자동차의 역활 을 대신 할 것이고 언젠가는 전통적 인 내연기관을 가진 자동차를 완벽 하게 대체 할 전기자동차가 획기적 인 모습으로 등장 할 것이다. 그리고 우리들은 더 이상 기름을 넣기 위해 주유소를 방문할 필요가 없을 것이 다. 그냥 세워진 자동차를 하나 골라 서 타고 목적지에 세워두면 자율주행 으로 차가 스테이션으로 되돌아 가고 우리는 또 다른 차를 타고 다른 목 적지를 갈 것이다. 공유경제가 보여 줄 미래의 모습은 우리가 꿈꿨던 그 런 모습을 머지않아 펼쳐 줄 것이다. 물론 비행택시로 인해 우리들의 시 간들은 더 알차게 사용 될 것이다. 며칠전 현대가 비행자동차 개발 산 업에 뛰어 들었다는 소식을 들었는 데 차세대 먹거리는 천문학적인 이 익을 당장 안겨주지는 않더라도 최 소한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기업 이 미지를 현대에게 줄 것이다. 왜냐하 면 비행 자동차의 실질적인 상용화 는 최소한 앞으로 수십년이 걸리는 고난도의 기술이기 때문이다. 아마도 화성여행을 일반인들이 즐기는 시대 가 되어야 영화에서나 보던 플라잉 카를 택시로 이용하는 때가 오지 않 을지. 물론 획기적 기술이 나온다면 다른 이야기가 될 것이지만. 그나마 필자가 살아 있는동안 그런날이 올 거라는 상상을 해도 기쁘다.

이민 재정 수상(隨想) 신용은 돈이다. 우리가 사는 캐나 다, 미국 북미는 이 점 가장 확실한 곳이다. 고향 신용은 법적으로 인정 되지 않아 아쉽다. 반면, 차보험에선, 영연방, 미국, 유럽등의 나라에서 쌓 아 온 운전 경력은 캐나다 퀘벡에서 인정된다. 과거 보험사에서 발급한 letter of experience를 갖고 SAAQ( 퀘벡 주정부 운전청) 에서 운전면허 교환할 때 경력을 넣도록 요구하고, 차 보험들 때도 보험사에 이를 제출 해 운전 경력 신용을 인정받아 가격 을 싸게 한다. 고향 운전경력은 여기 법엔 인정 않된다지만, 보험사가 재 량으로 운전 신용을 받아들여 할인 을 허용한 것이다. 또 유학생/방문자 의료보험 역시, 어드바이서와 법적으 로 정확히 가입할 때에만, 2백만불의 신용이 나를 지켜준다. 신용이 돈이 되는 사례들이다. 아시다시피 신용이란 무조건 개런 티가 아니라 상호 신뢰 퀄리티이므 로 소비자는 보험사가 원하는 가입 룰과 규정을 정확히 지켜야한다. 이 렇게 세계적인 캐나다 신용은 이민 의 삶에 큰 플러스가 된다. 한 예로 고향에도 연금보험(데자르 댕 신용조합의 이익배당식 연금 및 몫돈 마련 생명보험 제도를 설명하 면, 고향분들 아하 ! 연금보험 하더 라)이 있다. 이름은 같지만 그 속은, 즉 나라의 신용에 따라 큰 차이가 난다. 영 다르다. 인터넷에 고향 연 금 보험 기사* 가 났길레 반가와 보 았더니, 지난 5년간 생명보험사나 손 해보험사가 판매한 연금보험 1,028 개 중 57%가 마이너스 수익율이라 는 매우 섬뜩한 기사였다. 고향에선 누구나 다 잘 아는 H, S 같은 유명한 보험사 6개의 평균수익율이 마이나 스 43.5% 에서 마이나스14.5%라고 한다. 투자라 업 다운이 있다해도 은 퇴 후 이리되면, 즉 돈을 벌지 못하 는 인생 기간이라 은퇴자는 연금보 험에서 없어진 부분을 만회할 다른

최광성

수단이 전혀 없다. 게다가 떨어졌어 도 생활비는 계속 써야되니 밸랜스 는 더 작아져 결국 남은 평생 가난 한 은퇴 인생된다면… 참 안타깝다. 여긴 통상 은퇴 계획을 30대 후반 부터 시작해 25년이상을 쌓아나간 다. 업다운이 있어도 길게 장기 25 년간 연평균 5-10% 수익율을 겨냥 해 증식한 후, 은퇴 전 후 평생 최저 개런티 은퇴 연금받는 개런티 연금 펀드로 교체한다. 올 2019년 개런티 연금펀드에 투자하면, 무조건 6%의 개런티 연금을 평생동안 더 주는 프 로모션을 데자르댕에서 현재 진행 중이다. 하여튼 필자는 은퇴 자금 투 자는 항상 투자 위험도를 보수적으 로 권한다. 주로 밸랜스 펀드(캐나다 국공 회사채 35%-50%, 북미 주식 65%-50%)가 되던데. 이런 여러 필 요들을 최대한 한 패키지로 묶고 또 여기에 생명보험을 더 한 것이 데자 르댕 신용조합의 연금보험이다. 120 년된 세계 5위 신용조합 데자르댕은 투자 위험을 분산한 다양한 투자수 단들로 지난 25년간 연6.15% (최고 9%) 아래로 내려간 적이 한번도 없 는 한결같은 수익율을 거둔 투자 노 우하우의 탁월한 신용을 바탕으로 이른바 연금보험을 운용한다. 은퇴 연금에 목적을 둔 조합원들을 신용강국 퀘벡 정부는 안전 지불 자 금을 관리 감독해 딴 짓 못하게 지켜 주는 신용까지 더해준다. 고향 연금 보험과는 차원이 다르다. 신용이 곧 돈인 북미의 신용 투자에 합류해 이 신용을 복리로, 그것도 면세, 절세로 어드바이서와 세운 계획따라 쌓아갔 을 때, 나와 가족의 이민/은퇴 인생 은 훨씬 풍요로울 것이다. * 경향비즈(2019년10월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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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먹거리와 건강

이미정 (한의사)

불교 이야기

변형 크로이츠펠트-야콥병 (Variant Creutzfeld-Jakob’s disease) 1.이 질병은? 소에 발생하는 치명 적인 전염성 뇌질환인 광우병의 의 학적인 공식 명칭은 소해면양뇌증이 며 소의 광우병과 비슷한 사람의 증 세는 변형성 크로이츠펠트- 야곱병 이라고 한다. 프리온이라는 감염성 을 가진 단백질, 즉 면형 프리온 단 백이 중추신경계에 축적이 되면서 중 추신경계의 변성을 유발함으로써 신 경학적 소견을 나타내는 질환으로 법 정 환자 감시 대상 지정 전염병이다. 2. 원인은? 광우병에 걸린 소고기 섭취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며 인 간 프리온 단백질의 생산을 조절하 는 유전자 돌연변이로 나타난다고 여겨 진다. 3. 증상은 ? 전형적인 크로이츠펠트- 야콥병 보 다 더 어린나이(40세 이전)에 증상 이 시작되며 대부분 사춘기에 발병 하며 일차적인 특정으로는 우울증, 불안, 퇴행, 인격과 행동의 변화, 병적 인 상태에서 생기는 그릇된 생각인 망상(Delusion)증세가 있을수 있다. 또한 얼굴, 팔, 다리에 나타나는 감 각 이상, 신경근육계 이상(자발적인 움직임의 조화 능력에 장애가 생기 는 소뇌운동불는증, 말하는 것이 어 려워짐, 근육 긴장성 저하, 불규칙적

이며 빠른 불수의적 운돈(무도병)이 몇주 또는 몇달 이내에 시작되고 질 환이 심각해짐에 따라 기억 장애가 더 심각해지며 치매가 나타나고 질 병의 후반기에 간대성 근경련이 나 타나기도 한다. 4. 회복기간 및 치료는? 회복기간 은 약 2년이며 치료로써는 현재 이 병에 대한 치료법은 없고 그 연구가 진행중에 있으며 증상에 대한 대증 요법만이 유일한 치료법이다. 5. 합병증및 치료경과는? 생명을 위협하는 합병증이 전형적으로 초기 증상이 발현된지 2년 후에 발병한다. 6. 예방은? 현재까지는 광우병에 걸린 소의 고 기나 장기, 녹용, 가공식품 등을 먹 지 않는 것이 병을 예방하는 유일한 방법이다. 특히 광우병 소의 신경조 직은 사람에게 병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의심되고 있고 광우병 소의 부위중 에서도 특히 뇌, 등골이 가 장 위험하며 소를 도살할때 뇌 혈액 이 허파로 흘러내림으로 허파도 매 우 위험하다. 문제는 광우병에 걸린 것을 모르고 광우병에 걸린 소고기 로 가공을 한 가공식품 ( 소세지, 햄 버거, 통조림) 의 섭취에 있으므로 주의 해야 한다.

제1174호 2019년 10월 11일 (금요일)

빈 마음으로 바라보기 모든 현상은 존재를 있는 다만 그것을 그러니 자기

그저 하나의 사건일 뿐 거기에는 옳고 그름이 없다. 그대로 보면 거기에는 괴로워할 만한 것이 없다. 보고 내가 괴로워하거나 기뻐하는 마음을 일으킬 뿐이다. 마음을 잘 관찰해야 한다.

어떤 것은 좋고 어떤 것은 나쁜 게 아니다. 설령 깜빡 내 생각에 사로잡혀 미친 듯이 화를 냈다 해도 그것마저 인정하고 수용해야 한다. 그렇게 이미 일어난 일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그것으로 말미암아 또 현재를 놓치게 되어 점점 더 괴로움에 빠져들게 된다. 늘 현재에 깨어 있어야 한다. 손에 든 컵이 뜨거운 줄 알면 바로 그냥 놓듯이 꿈인 줄 알면 바로 그냥 깨어나면 된다. 준비가 필요한 것도 아니다. 즉시 행하면 된다. 바로 지금 일어나는 내 마음을 알아차리고 내려 놓으면 된다. 그렇게 하고 안 하고는 모두 자신의 뜻이다. 그렇게 살 것인지 살지 않을 것인지는 자기 선택의 문제다. 자기 인생이니 어떻게 살든 괜찮다. 내가 지금 살고 있는 인생에 대해서는 내 스스로 선택 한 것임을 알고 자기 인생에 대해 불평하지 말아야 한다. 법륜스님의 < 깨달음 >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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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74 Fri., October 11, 2019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7-

2018·2019 노벨문학상, 위안부 보도 '우에무라의 투쟁’ 올가 토카르추크와 페터 한트케

2018년과 2019년 노벨 문학상의 영예는 폴란드와 오스트리아의 작 가에게 각각 돌아갔다. 노벨 문학상 수상자 선정과 시상 식을 주관하는 스웨덴 한림원은 10 일 폴란드의 작가 올가 토카르추크 (57)를 2018년 수상자로, 오스트리 아의 소설가이자 극작가 페터 한트 케(77)를 2019년 수상자로 각각 선 정했다고 발표했다. 한림원은 “토카르추크는 백과사 전적 열정으로 삶의 한 형태로서 의 경계 넘나들기를 묘사하는 데 있어 서사적 상상력을 보여줬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토카르추크는 작품 <방랑자들>(2007)로 지난해 영국의 권위 있는 문학상인 맨부

커상을 받았다. 장편 소설 <태고의 시간들 >(1996)과 폴란드의 권위 있는 문학상인 니케 문학상 수상작 <야곱의 책들>(2014) 등이 있다. 한트케에 대해서 는 “독창적인 언어 로 인간 경험의 섬세 하고 소외된 측면을 탐구한 영향력 있는 작품”을 수상 이유 로 들었다. 한트케 의 주요 작품으로는 희곡 <관객모독 >(1969), 소설 <긴 이별에 대한 짧은 편지>(1972), <페널티킥 앞에 선 골키 퍼의 불안>(1970) 등이 있고, 1987년에 빔 벤더스 영화감독과 함께 시나리오 <베를린 천사의 시>를 쓰는 등 장르를 넘나드는 왕성한 창작력을 선보였다. 수상자들에게는 12월10일 시상식 에서 각각 900만크로나(약 10억9천 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노벨 문학 상의 2018년 수상자가 한해 늦은 올 해 발표된 것은 지난해 5월 한림원의 지원을 받은 사진작가가 여성 18명을 성폭행했다는 폭로가 터져 나오자 종 신위원들이 이에 책임을 지고 대거 사 퇴했기 때문이다. 이후 한림원은 종 신위원과 수상위원회를 새로 꾸렸다.

“혼자가 아니야”한국서 온 연대의 손길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 10일 오후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시 삿포로고등재판소 앞에서 귀에 익은 한국어 구호가 터져 나왔다. 이날 삿 포로고등재판소에서는 고 김학순 할 머니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으로 보도한 우에무라 다카시 전 <아사히신문> 기자가, 자신의 보 도를 “날조”라고 공격한 우익 인사 사 쿠라이 요시코를 상대로 낸 손해배 상 소송 항소심 결심 공판이 열렸다. 구호를 외친 이들은 임재경 전 < 한겨레신문> 부사장, 김언경 민주언 론시민연합 사무처장, 김선주 전 <한 겨레신문> 논설위원, 김양래 5·18 기 념재단 이사 등 ‘우에무라 다카시를 생각하는 모임’(우생모) 회원과 지지 자 12명이었다. 우에무라는 재판 뒤 이들 앞에서 “나는 이 재판에서 이 길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재판을 통 해 이렇게 동아시아 평화를 위한 연 대 투쟁이 생기고 있다고 생각한다.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우에무라는 2015년 사쿠라이와 사

쿠라이의 칼럼 및 기사를 실은 잡지 사 2곳이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사죄 광고를 게재하고 각 550만엔을 배상하라는 소송을 냈다. 하지만 ‘법 정 투쟁’은 녹록하지 않았다. 지난해 11월 삿포로지방재판소는 사쿠라이 의 칼럼이 우에무라의 사회적 평판 을 떨어뜨린 것은 맞지만 사쿠라이 의 글 자체는 해당 사안을 진실한 것 으로 믿을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다 며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사쿠라이가 우에무라의 위안부 피해 기사를 날조라고 공격한 구실 은 우에무라가 1991년 보도한 기사 에서 위안부 피해자가 “정신대로 연 행됐다”고 썼다는 것이다. 1990년대 에는 위안부 피해가 자세히 알려지 지 않아, 많은 언론사와 운동단체에 서도 두 용어를 혼용했다는 사실을 사쿠라이는 의도적으로 눈감은 것이 다. 우에무라는 재판정에서 “나를 표 적으로 삼아 날조라고 비판하는 것 은 중대한 인권 침해”라고 소리 높 여 말했다. 이날 재판이 열린 802호실은 우 에무라를 응원하기 위한 일본 시민 80여명으로 방청석이 꽉 찼다. 우에 무라 변호인단 20여명도 변호인석 을 꽉 채워 간이의자를 따로 마련하 기까지 했다. 사쿠라이는 재판에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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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덱은 1983년 퀘벡시 부근 데파노와 그로서리 업주들이 공동의 이익을 창출하고자 연합하여 결성되었습니다. 현재 우리는 1천여 회원이 가입해 있으며 더욱 커진 영향력으로 회원들의 공동 이익을 대변하고 실질적으로 이뤄내고 있습니다. 지금도 회원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독립적인 회원들은 철저히 독립성을 보장받고 현재 구매하시는 구입처의 결정도 업주가 자유롭게 결정하는 시스템입니다. 탈퇴가 자유롭고 아무런 불이익이 없습니다. 데파노 및 그로서리 업주님들, 암덱에 지금 문의하십시오.

석하지 않았고 사쿠라이 쪽 변호인 단은 구두 의견 진술을 아예 하지 않았다. 재판장은 우에무라와 변호 인 의견 진술만을 들은 뒤 재판 시 작 30여분 만에 “선고는 내년 2월6 일에 하겠다”는 한마디만 하고는 재 판을 끝냈다. 김언경 민언련 사무처장은 “이 사 건은 우에무라의 기사를 날조라며 우익이 가짜 뉴스를 만들어낸 일이 다. 한국에 중요한 문제이기도 하지 만 그 이전에 저널리즘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한 문제”라고 말했다. 신홍 범 전 <한겨레신문> 논설주간은 “우 에무라가 많은 고난을 겪었다. 그 고 난에 조금이나마 동참하고 싶었다.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양래 5·18 기념재단 이사는 “한국 군사독재 시대에 변호사들이 (민주 화운동 인사를 위해) 무료 변론을 하 는 모습이 떠올라 울컥했다”고 했다. 우에무라 사건을 다룬 다큐멘터 리 영화 <표적>을 만들고 있는 일본 영화감독 니시지마 신지는 “일본에 서는 최근 자신들에게 불리한 역사 는 없었던 것처럼 하려는 움직임이 많다. 역사를 제대로 기억해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과거 일본이 전쟁을 저질렀던 것처럼 같은 잘못을 반복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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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영웅본색' 주윤발 홍콩 시위 참가했다 진정한 영웅본색이다” “행동으로 홍콩 정부에 대한 불만을 보여줬 다” 등 찬사를 보냈다. 주윤발은 1980~1990년대 홍콩 영화 전성기에 <영웅본색 1·2>, < 첩혈쌍웅> 등 홍콩 누아르 영화를 통해 아시아를 휩쓸었다. 이후 할 리우드에 진출해 세계적으로도 이 름을 알렸다. 가난한 가정에서 자 란 주윤발은 배우로 성공한 후 다 양한 자선활동을 벌여 홍콩 시민들 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주윤발은 전 재산인 56억 홍콩달러(약 8천 500억원)를 사회에 기부하겠다고 밝혀 찬사를 받기도 했다. 또 평범 한 옷을 입고 지하철에 탄 소탈한 모습이 자주 목격돼 화제가 됐다. 홍콩 시위를 지지하는 중화권 배 우로는 대만 출신 배우 서기(수치), 영화 <무간도>의 수사국장 역을 맡 았던 홍콩 배우 앤서니 웡, 배우 채 프먼 토 등이 있다. 반면 홍콩을 대 표하는 톱스타인 성룡(청룽)은 홍 콩 시위대가 중국 국기인 오성홍기 를 바다에 버리자 성룡은 중국 관 영 중앙방송(CCTV)과 인터뷰에서 “오성홍기의 수호자가 되겠다”고 밝 히는 등 여러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홍콩 시위를 비판하고 중국 중앙정 부를 지지했다.

홍콩 스타 주윤발이 검은옷에 검은 마스크를 쓰고 한 여성과 함께 사진 을 찍고 있다

<영웅본색>으로 유명한 홍콩 스타 주윤발(저우룬파·64)이 마스크를 쓰 고 나와 복면금지법에 항의하는 시위 에 참여해 시민들의 찬사를 받은 것 으로 알려졌다. 10일 홍콩 명보 등에 따르면 홍콩 행 정 수반 캐리 행정장관이 복면금지법 을 발표한 지난 4일 홍콩 시민들은 거 리에서 검은색 모자와 옷, 검은색 마 스크를 쓴 주윤발을 발견했다. 홍콩 시 위대는 홍콩 정부에 대한 항의의 표시 로 검은색 옷을 입고 있다. 주윤발이 시위대와 뜻을 같이한다고 해석할 수 있다. 이에 한 여성이 사진을 함께 찍 자고 요청하자 주윤발이 흔쾌히 응했 다. 두 사람이 함께 사진을 찍는 모습 은 이후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 서 퍼져나갔다. 홍콩 시민들은 “역시 주윤발이다” “

제1174호 2019년 10월 11일 (금요일)

BTS 사우디 입성에 아랍 아미 들썩 리야드 보랏빛으로‘반짝’ 지난 10일 저녁 사우디아라비아 수 도 리야드의 랜드마크가 방탄소년단 을 상징하는 보랏빛으로 물들었다. 방탄소년단이 11일 오후 7시 30분 킹파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월 드투어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 셀프'(LOVE YOURSELF: SPEAK YOURSELF) 공연을 개최하는 데 대한 환영의 의미다. 리야드 중심부 의 상징적인 건물인 킹덤 타워, 올라 야 타워, 알 파이살리야 타워 등은 일제히 보랏빛을 띠었다. 트위터에 도 "아랍 아미(팬클럽)는 완전히 준 비됐다"는 글과 함께 타워 사진들이 잇달아 올라왔다. 방탄소년단의 이 번 무대는 사우디에서 비아랍권 가 수 최초로 열리는 스타디움 공연이 다. 이들은 2016년 아랍에미리트 아 부다비에서 열린 한류 박람회 케이 콘에서 공연해 중동 무대가 처음은 아니지만, 3년 만에 대중문화가 척박 한 땅에서 스타디움 입성이란 역사 적인 걸음을 뗀다. ◇ 굿즈 부스에 아바야 입은 팬들 방탄소년단이 10일 오전 두바이 를 경유해 리야드에 입성하자 입 국 현장과 SNS에서는 팬들의 환호 가 터져 나왔다. 아바야(목부터 발 목까지 가리는 검은색 긴 통옷)를 입은 100여 명의 팬이 공항을 찾았

으며, 트위터에는 '#BTSinRiyadh', '#RiyadhWelcomesBTS'란 해시태 그가 실시간 트렌딩에 올랐다. 이날 오후 킹파드 인터내셔널 스 타디움 내 광장에 마련된 공식 굿즈 판매 부스에는 아미봉과 티셔츠, 포 토집 등을 사려는 아랍계 여성들이 줄을 이었다. 아미봉 등 몇몇 상품은 순식간에 매진됐다. 이곳에 모인 팬들은 대부분 10~20 대가 주축으로 아바야에 히잡, 니캅, 차도르를 각기 썼다. 일부는 종교적인 관습에 따라 사진 촬영에 난감해 했 지만, 대다수 팬이 한국 취재진에 친 근하고 호의적이었다. 12살, 13살이 란 초등학생 소녀들은 "한국어를 각 기 4년, 2년 공부했다"며 수줍게 다 가와 서툰 한국어로 인사했다. 엄격한 이슬람 율법과 보수적인 문화로 미국이나 유럽에서처럼 공 연장 인근에서 노숙하거나 텐트촌 이 형성되진 않았지만, 사우디뿐 아 니라 쿠웨이트와 아랍에미리트 등 지에서 온 아랍 아미들의 열기도 만 만치 않았다. 이들은 "방탄소년단이 우리의 삶을 바꿔놓았다"고 같은 목 소리를 냈다. 사우디의 대학생 하이파(19) 양은 "방탄소년단을 알면서 저를 온전히 바라보게 돼 다른 꿈, 다른 라이프

를 갖게 됐다"며 "또, 다른 나라 국적 사람들과 릴레이션십을 돈독히 하면 서 오픈 마인드가 됐다"고 설명했다. 같은 날 저녁 리허설 현장 밖에는 아바야를 입은 팬들이 아미봉을 흔 들며 멤버들 이름과 "BTS"를 외쳤다. 멤버들이 머문 호텔에도 아랍 아미 들이 모여들었다. 한국 아미들도 사 우디 공연까지 원정 관람을 오는 열 의를 보였다. 10일 리야드 공항 입국 장에서 만난 40대와 30대 여성 팬 은 "사우디 정부가 지난달 28일부터 외국인에게 관광 비자를 발급하면 서 올 수 있었다"며 "온라인으로 신 청한 지 30분도 안 돼 비자가 발급 됐다. 함께 뜻을 모아 온 아미가 11 명가량 된다"고 말했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무 대 설비와 시야 확보 등을 고려해 이번 공연을 3만석 규모로 개최한다. 빅히트는 방탄소년단이 중동 지역 에서 여는 첫 대규모 콘서트란 점에 서 만반의 준비도 했다. 사전에 댄서 등 출연진과 직원들에게 이슬람 문 화권에 대한 교육을 여러 차례 진행 했으며, 단체로 아바야를 구입해 여 성 스태프가 입도록 권장했다. 또 공 연에서는 가사 수정없이 기존 레퍼 토리를 무대에 올리지만, 몇몇 안무 는 바꾸기로 했다.

몬트리올한인감리교회 MONTREAL KOREAN METHODIST CHURCH 예배안내

기도회&모임안내

주일예배 1부 오후 12:45

수요성경공부 오후 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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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기도회 오후 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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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예배 오후 02:00

중보기도회(일) 오후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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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687 Ave Roslyn, Westmount / H3Y 2V1 연락처: 514-377-8385 new.mkmc.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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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얼

서광장로교회

몬트리올한인감리교회에서 할렐루야 성가대 ‘반주자를 모집’합니다. 514-882-5648 신앙이 있는 신청&문의: 교회 성가대 지휘자를 청빙합니다 서광한글영재학교 > 매주일 4:00~6:30 입학자격: 만 3세 이상 17세 미만 입학문의 : (514) 674-1222, (514) 581-0691 본 교회는 한글영재학교와 주일영재학교, 두 축을 통해 장래 꿈나무들을 양육합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일영재학교에서는 CERT와 Photo Bible Study의 Method를 사용하 여 교육합니다. 어려서부터 영재교육으로 바른자세를 익힌 아이들은 반드시 후에 그 열매 를 맺을 것입니다. 학부모님의 서광주일영재학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간: 주일 오후 4:10 ~ 5:30 주일예배: 1:30pm 수요예배: 7:30pm 새벽 기도회: 월~토 6:00am 청년예배: 금 6:30pm

4020 rue Grand Boulevard, Montreal QC H4B 2X5 Tel: 514-581-0691 Email: seokwangm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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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74 Fri., October 11, 2019

코리안 뉴스위크

온라인 생중계·혐오의 합작, 극우 총기 난사 `극우선언 뒤 총기 난사 생중계'독일서도 터졌다 dpa통신 등에 따

9일(현지시간) 독일 작센안할트주 할레에서 발생한 유 대교회당 총격 사건 용의자로 지목된 인물이 거리에 주 차한 차량 뒤에서 총기를 발사하고 있다. 사진은 ATV 스튜디오 할레에서 포착한 영상.

유대교 명절에 독일에서 20대 남 성이 유대교회당(시나고그) 앞에서 총기를 난사해 2명이 사망했다. 범인 이 건물 진입에 실패해 대형 참사로 이어지진 않았으나,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홀로코스트 가해자인 독일에 서 유대인을 겨냥해 벌인 공격이어 서 파장이 크다. 또한 51명이 사망한 지난 3월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의 모스크 총기난사 때처럼 이번에 도 범행 장면이 온라인으로 생중계 됐다. 영상은 곧바로 삭제됐으나 극 단주의가 온라인의 파급력과 만나 사회적 충격을 증폭시킬 수 있음을 보여준 또 하나의 사례다.

르면 9일 정오쯤( 현지시간) 동부 작 센안할트주 할레 의 유대교회당 앞 에서 군복을 입고 금속 헬멧을 착용 한 남성이 총기와 폭발물을 가지고 진입을 시도했다. 당시 교회당 안에 서는 유대교 최대 명절인 욤키푸르 (속 죄일)를 맞아 50여명이 기도를

하고 있었다. 테러범이 출입문을 뚫 는 데 실패해 더 큰 참사로 이어지 지는 않았다. 이 지역 유대인 공동체 대표인 막스 프리보로츠키는 슈피겔 에 “테러범이 출입구에 반복해서 총 격을 가하고 화염병과 폭죽, 수류탄 을 던졌다”면서 “신의 가호로 문은 부서지지 않았으나 5~10분간 총격 이 지속됐다”고 말했다. 회당 안 사 람들은 문을 잠그고 경찰을 기다린 것으로 전해졌다. 진입에 실패한 범인은 거리에서 총 을 쏴 지나가던 여성 1명이 숨졌다. 범인은 뒤이어 주변 케밥 가게에 들 어가 총기를 난사, 남성 1명이 살해

정말 맛있어요~ 진짜!!!

됐다. 현장에서 목격한 콘라트 뢰슬 러는 범인이 군복과 헬멧을 쓰고 들 어와 섬광탄을 던지고 총격을 가했 다고 말했다. 당시 가게 안에는 5~6 명이 있었다. 가게 직원은 NTV방송 에 “(범인이) 침착했고 프로 같았다. 내가 케밥을 만들 듯 총을 쐈다”고 했 다. 범인은 곧바로 경찰에 체포돼 조 사를 받고 있다. 현지 언론들은 작센 안할트주 아이슬레벤 출신의 ‘슈테판 B’라는 27세 남성이라고만 전했다. 사 용한 무기의 종류는 알려지지 않았다. 범인은 이날 자신의 공격을 약 35 분간 아마존 계열의 온라인 게임 플 랫폼 ‘트위치’로 생중계했다. 동영상 도입부에서 그는 영어로 자신의 이 름을 ‘아논(Anon·익명)’이라고 소개 했다. 온라인 극우의 온상으로 지목 된 극우 성향 커뮤니티 ‘포챈’이나 ‘ 에이트챈’ 사용자들이 많이 쓰는 이 름이다. 범인은 홀로코스트를 부인하 고 페미니스트와 이민자들을 비난했 다. 그러면서 “이 모든 문제의 뿌리는 유대인”이라고 주장했다. 독일 밖의 시청자들을 염두에 두고 영어를 쓴 것으로 추정된다. 트위치 측에 따르면 생중계는 5명 이 봤고, 이후에 2200명 정도가 시청 했다. 트위치는 동영상을 곧바로 삭 제했으나 트위터와 텔레그램 등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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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얼 종교단체 한인천주교회 한인연합교회 로고스 교회 한인장로교회 순복음교회 한인감리교회 한인사랑교회 호산나교회 온누리침례교회 스노우던로교회 몬트리얼 한인교회 새생명장로교회 서광장로교회 람원교회 몬트리올 제자교회 일본인 선교회 몬트리얼 관음정사 원불교 연구회 열린법회(법륜스님)

이봉춘 김진식 이용화 정문성 이승훈 김동녘 김성수 허정기 최병희 김 억 하수만 정성호 황 디모데 강숭희 이지현 박광수 전민락 강희언 정토회

(514)989-1033 (514)762-0675 (514)769-0121 (514)678-4322 (514)489-9191 (514)377-8385 (514)237-1004 (514)313-6799 (514)815-0691 (438)926-9720 (514)232-2674 (514)549-8014 (514)581-0691 (514)805-6390 (514)884-1417 (514)777-3798 (514)730-4523 (514)731-9841 (514)576-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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른 소셜미디어로 일부 퍼졌고, 소셜 미디어 플랫폼들은 발견되는대로 삭 제하고 있다. 온라인으로 ‘극우 선언’ 을 하고 범행을 생중계했다는 점에 서 이번 공격은 올들어 곳곳에서 일 어난 극우파 공격들과 유사하다. 지 난 3월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의 모스크를 공격한 브렌튼 태런트(28) 는 범행 전 소셜미디어에 테러 동기 를 설명하는 영상을 먼저 올렸다. 그 러고는 차를 타고 모스크로 이동할 때부터 조준 사격을 하는 장면이 담 긴 17분 분량의 영상을 페이스북에 서 생중계해 충격을 줬다. 지난 4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포웨 이의 유대교회당을 공격한 존 어니 스트(19)도 ‘에이트챈’에 유대인을 비 난하는 ‘공개서한’을 올렸다. 어니스 트는 페이스북을 통해 범행을 생중 계하려 했으나 계정이 차단돼 실패 했다. 8월 텍사스주 엘패소 월마트 에서 총기를 난사해 22명을 숨지게 한 패트릭 크루시어스(21)는 범행을 생중계하진 않았지만 범행 전 ‘에이 트챈’에 선언문을 올렸다. 영국 가디 언은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온라인 생중계는 공격 효과를 증폭하고 지 지자들을 모으기 위한 것”이라면서 “잠재적 범인들을 부추기는 급진화 도구”라고 지적했다.

Korean Newsweek -19-

메뉴

에서

푸짐한 안주 10여종 전골류 20여종 요리

2127 Ste-Catherine O. 전화 : 514-935-9820

<영업시간> 오전 11시 부터

영업시간

를 소개합니다

후라이드, 양념치킨 닭볶음탕, 불닭 홍합탕,오징어볶음,어묵탕

메뉴도 안보고 시키시는

짜장, 짬뽕, 탕수육

구인 홀서빙, 디쉬와셔

중화요리전문점

금, 토 : 밤 12시 (수요일 휴무)

콤보메뉴(2인기준)

쉐봉

1. 탕수육+짜장 2개 2. 사천탕수육+쟁반짜장

Ste-Catherine

3. 양장피+쟁반짜장 4. 팔보채+쟁반짜장 5. 깐풍기+쟁반짜장 6. 고추잡채+쟁반짜장

쉐봉

Mackay

생맥주와 함께

오전 11시30분 ~ 밤10시

Rene-Levesque

7. 탕수육+짜장면+짬뽕

1236 rue Mackay, (514)935-8344


오타와 섹션

오타와 지역 기관 및 한인 종교단체

1174호 2019년 10월 11일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보/기고/광고문의: jyshinottawa@gmail.com (613) 668-3475

오타와 한인회 김상태 (613)400-8149 오타와 상록회 류충근 (613)851-6906 오타와 양자회 박민숙 (613)825-5203 코윈 오타와지회 강소영 (613)724-1570 오타와 한글학교 조영재 (613)600-4210 카톨릭보드한글학교 박양희 (613)866-2046 과기협 오타와지부 장윤순 (613)866-6541 칼튼대 한인학생회 조동형 (514)981-9657 오타와대 한인학생회 최하림 (343)777-7864 캐나다한인공무원협회 kcps.ottawa@gmail.com 세월호를기억하는모임 sewolottawa@gmail.com 사람사는세상오타와 sasaseottawa@gmail.com 장학재단 ottawakoreanscholarship@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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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맹호 김용섭 한문종 빌블랙 이영해 전원일 김영례 강석제 성인수 김경웅 김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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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 무대에 오른, 타악 연주자 김소라의 <비가 올 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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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장로교회 10 Chesterton Dr. Ottawa

담임목사: 김경웅 www.okpc.ca 613-314-4113

주캐나다 대사관(대사 신맹호)과 주 캐나다 한국문화원(원장 김용섭)이 주 최한 차세대 타악 연주자 김소라 씨의 <비가 올 징조> 공연이 10월 2일 국립 역사박물관에서의 국경일 행사 리셉션 에 이어 국립역사박물관 극장에서 캐나 다 외교단, 연방정부 관계자, 캐나다 현 지인 및 한인동포 등 400여 명이 참석 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비가 올 징조> 공연은 7월부터 시 작된 김소라 연주자의 유럽 및 북미 월 드 투어의 마지막 공연으로 진행되었 고, 김소라연주자와 함께 타악 연주자 현승훈, 가야금 연주자 임지혜, 피리 연 주자 이혜중이 참여하였으며, 비를 상 징하는 한국 타악기인 장구의 다양한 장단과 주법을 바탕으로 비를 나타내 는 여러 창작 음악들을 공연하며 관객 들에게 또다른 한국 타악 음악의 매력 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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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들은 연주자들과 함께 “좋다”는 추임새를 넣 으며 공연을 즐겼으며, 연주자와 함께 호응 할 수 있는 무대가 인상 깊었다고 언급했다. 국경일 행 사를 통해 좋은 공연장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볼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2018년 세계월드뮤직엑스포와 북미 월드뮤직 서밋의 공식 쇼케이스 아티스트 김소라 연주가는 "7월부터 오늘까지 유럽이랑 미국 그리고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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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지 투어중이고, 특히 마지막 공연을 오늘 여기 오타와에서 하게되어 개인적으로도 아주 특별한 날이다. 캐나다 문화원에서 공연 셋업을 잘 준비 하여 주셔서 투어 마지막 공연을 기분좋게 잘 마 칠 수 있었다. 밀집력이 강한 캐네디언의 힘이 한 국과도 비슷한 이미지를 갖고 있는것 같고, 공연 에 너무나 호응을 잘해주셔서 즐겁게 공연을 마무 리 했다"라고 밝혔다. -신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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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74 Fri., October 11, 2019 No.1174 October 11, 2019

코리안 뉴스위크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1Korean Newsweek -21-

주캐나다 대사관, 2019년 국경일 및 국군의 날 기념행사 개최

▲ 국경일 및 국군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한국전 참전용사를 맞이하는 신맹호 주캐나다 대사 ▲ 신맹호 주캐나다 대사내외 및 외교관들이 한국전 참전용사와 기념촬영 시간을 갖고 있다.

▲ 국경일 및 국군의 날 기념행사가 개최되는 캐나다역사박물관 그랜드 홀

▲ 건배사를 전하는 캐나다 군 대표 웨인 에어

▲ 신맹호 주캐나다 대사가 국경일 및 국군의 날 기 념행사에서 환영사를 전하고 있다.

▲ 축사를 전하는 캐나다 정부 대표 웰든 엡

주캐나다 대사관( 대사 신맹호)은 10 월 2일 오후 5시 30 분 캐나다역사박물 관 그랜드 홀에서 국경일 및 국군의 날 기념행사를 개 최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캐나다 및 한국 국가 제창 ▲신맹 호 주캐나다 대사 의 환영사 ▲캐나 다 정부대표 웰든 엡 씨의 축사 ▲캐 나다 군 대표 웨인 에어 육군 총사령 관의 건배사 순으 로 진행됐다. 신맹호 대사는 환

영사에서 최근 국 제질서의 불확실성 으로 한국․캐나다 와 같은 미들 파워 들의 건설적인 역 할이 중요해 지고 있다면서, 한-캐 양 국은 국제무대에서 북핵 문제를 비롯 해 기후변화 등 주 요 글로벌 이슈에 서 공통의 가치를 바탕으로 협력하 면서, 양국간 FTA 교역증대 및 AI・혁 신 등 경제협력을 가속화하고 정무・ 안보협력을 강화하 고 있다고 전했다. -신지연 기자-

▲ (왼쪽부터) 이동옥 총영사, 정영섭 박사내외, 곽범수 공사의 기념촬영

▲ (왼쪽부터) 국경일 및 국군의 날을 축하하는 신맹호 주캐나다 대사내외, 연아 마틴 캐나다 상원의원, 웨인 에어 육군 총사령관 ▲ 축배를 나누며 국경일 및 국군의 날을 기념하고 있다.


오 타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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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은규의 한방칼럼]

자연에 순응하며 살기 한의학 고서를 보면 '자연에 순응해 살라' 는 말이 자주 나온다. 하지만 최근 한국에 자 주 발생하는 가을 태풍을 보면 사람이 달에 가는 기술력을 가져도 날씨는 마음대로 조 정하기가 힘든 것을 느낀다. 옛말이 틀리지 않았다는 생각이 든다. 하 지만 현대인은 자연에 순응하면서 살기 매 우 어려운 시대에 살고 있다. 해를 보면 일어 나고 해를 보면서 잠자리에 들라는 말이 있 다. 조명이 발달하지 못한 것도 있지만 여름 에는 일찍 일어나고 늦게 자며 겨울에는 해 를 따라서 늦게 일어나고 일찍 자라는 구절 을 보면 현대 도시생활의 고단함에 지친 사 람들을 보면 맞는 말이기도 하다. 하지만 현 대인들은 수면의 중요성을 잊고 살아가고 있 다. 수면하는 동안 우리의 몸은 우리 건강을 reset 하거나 restore 하는데, 수면이 부족하 고 불규칙적인 현대인들은 수면을 통해 그 임 무를 완성할 틈도 없이 또 하루를 시작한다. 또한 정량 정시 복용. 같은 양의 음식을 항 상 같은 시간에 먹으라는 구절도 있다. 소나 기 음식을 피하라는 것이다. 물론 사람에 따 라 음식량도 다르고 직업 특성상 섭취 시간 이 다르지만 가능하면 같은 패턴을 유지하 는 게 중요하다. 오늘은 일찍 먹고 내일은 늦 게 먹거나 오늘은 적게 다음날은 많이 먹으 면 몸에 좋지 않다. 한의학에서 비장과 위장

을 합쳐 비위라고 하는데, 음식을 소화시켜 몸에 필요한 기, 즉 에너지를 만드는 곳이 비위이다. 음식을 소화시키는 일은 생명 유 지를 위해 매우 필수적이고 기초적인 일이 다. 그래서 내키지 않아도 상대에게 우선적 으로 맞춰주는 것을 '비위 맞추다'라고 표현 하는데, 몸에서도 비위가 가장 중요한 것을 알기 때문에 그런 표현이 생겼을 것이다. 정 량 정시 식사는 비위가 원활하게 작동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하루 중 언제 얼만큼 소 화를 해야 하는지 숙달되어 있기 때문에 비 위가 미리 준비하고 음식을 소화시키기 때 문에 에너지를 만드는 것 자체가 수월할 뿐 아니라 몸의 다른 곳에 필요한 에너지가 음 식을 힘들게 소화시키기 위해 낭비되는 것 을 막아준다. 마지막으로 한의학 고서를 보면 항상 몸 의 자세를 바르게 하라고 쓰여 있다. 당연 한 말이나 요즘은 그렇지 못하는 게 현실이 다. 컴퓨터나 휴대폰의 발달은 바른 자세가 힘들어진다. 과거 영화 속 외계인 ET는 머리가 가분수 처럼 크고 배가 많이 나왔으며 손가락이 길 고 목과 어깨가 구부러져 있다. 우리가 몇 백 년에서 몇 천 년이 지나면 그렇게 될 것이다. 인간의 어금니를 보면 자꾸 퇴화해 원시인에 비해서 반도 안 된다고 한다.

제1174호 2019년 10월 11일 (금요일) 제1474호

운동부족과 여러 가지 기계가 목과 허리에 영 향을 미치는 것은 사실이다. 침대에 누워 있는 환자가 어는 정도 급성기가 지나면 재활을 할 때 처음에 하는 것이 직립이다. 척추의 병은 위에서 아래까지 모든 곳을 치료 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예전보다는 그 빈도수 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가장 기본적인 자세 는 바로서기다. 벽에 등을 대고 머리를 똑바로

지는 느낌이 들게 된다. 익숙해지면 무릎을 90 도로 굽힌다. 허벅지 앞쪽 즉 대퇴 사두근이 뻐 근해지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 처음에는 시간을 짧게 하고 점차 시간을 늘리 면 척추(목에서 허리까지)와 허벅지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와 같은 운동을 하다 보면 나중에 는 등허리가 벽에 닿지 않아도 자세가 유지된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운동으로 적극 추

하고 턱을 당기는 자세의 경우 처음에는 힘들 지 않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생각보다 힘이 많이 든다. 자세를 반복하면 어느 순간 등이 펴

천한다. 한의학에서는 등 뒤 배수혈 이라는 경락 과 경혈이 존재하는데, 심각한 경우 진단에 따 라 침, 뜸, 부항 치료를 하면 크게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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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한의사 류은규 Ottawa 불임센터 협력한의사 McGill 의예과졸 Mercy College 한의대 수석졸 경희대 국제한의학과 수료 북미 한의사 자격증 * 몬트리얼 교민분은 자세한 전화 상담 후 한약을 배송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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