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뉴스위크 1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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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7월 26일(금) 2018년 7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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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몬트리얼 다른 퀘벡지역보다 높아 퀘벡주, "트뤼도가 뭐라해도”이민 줄인다 음주 습관은노동인력 기타 언어 그룹이 영불권보다 `공약대로' 부족해도 20% 감축현저히 시행 낮아 예정 6,700여명의 퀘벡인들을 대상으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쥬트땡 트뤼도 캐나다조사한 수상의설문 우 을 토대로 음주습관에 대한 연구가 려에도 불구하고 퀘벡 주정부가 내 발표되었다. 응한 6,700여명 년도 이민자 조사에 수를 20% 감축을 진행 중 1000여명은 몬트리얼 시민이었다. 할 예정이다. 에듀카-알콜(Éduc’alcool)-음주 지난 총선에서 퀘벡주의 정권을 잡 관련 자료 제공과 음주운전지난 방지를 은 퀘벡 미래연합당(CAQ)은 화 홍보하는 단체-이 조사한 따 요일 이같은 내용에 대해 자료에 "총선 공 르면 불어권이 영어권보다 훨씬 술을 약과 같이 지난해 퀘벡주가 받아들 많이 마실것이라는 통념과 달리 영/ 인 이민자 5만명을 올해 4만명으로 불어권의 음주 습관은 크게 차이가 감축할 것을 확인한다"고 발표했다. 나지 않았으며 경우는 이민성 장관 기터언어권의 시몬 졸린-베렛씨는 술을 적게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 퀘벡주에 이민을 원하는 사람들에 대표인 허버트 게에뉴카알콜의 노동환경에 더욱 적응할 것을새씨 요 는 "불어권이 훨씬 술을 많이 마실 구했다. 것이라고 의회에서생각했었는데 그는 "우리가 조사 원하는결과 것 는 영/불어권이 비슷했다"고 말했다. 은 모든 방법을 이용하여 퀘벡을 선 기타언어 그룹의 음주비율일 낮게 택한 모든 사람들이 성공할 수 있는 나온것은 최근 이민자들이 서북아프 기회를 얻는 것이다"고 말했다. 리카나 쪽에서 많이퀘벡 들어온 그러나아시아 졸린-바렛 장관은 정 것이 이유로 분석된다. 그쪽 출신자 부가 이민자들이 직업을 구하는 방 들은 대해 술을 전혀 마시지 않거나 아주 법에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는 적게 마시기밝히지 때문이다"고 구체적으로 않았다.덧붙였다. 주당 음주횟수는 불 2.2 : 영 1.9 : 그는 또 새로운 노동자들에대한 기타 1.6 으로 나타났다. 불어 능력시험 또한 계속해서 시행 이민자 그룹은 술도 적 할그러다보니 것이라고 말했다. 게마시고 가끔 마실뿐더러 흡연과 대 한편, 트뤼도 수상은 지난 화요일 마초 사용도 적게하며 이민자 이것이 수를 음주 오전에 매년 수용하는 운전과 대마초 운전도 적게하는 것 감축하려는 퀘벡주의 계획을 재고하 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길 바란다고 권고한 바 것이다. 있다. 이번 조사는 사 트뤼도 수상은처음으로 퀘벡주내대마초 사업자들

용 여부를 조사했으며 퀘벡주(몬트 리얼 제외) 18% : 몬트리얼 21%로 나타났다. 음주와 마찬가지로 이민자 그룹은 이 노동인력 부족을 우려하고 있다고 대마초 사용비율은 거의 최소로 나 듣고 있다고 타나고 있다.말하며 "지금이 새 이민 자를 줄여야하는 싯점인지 몬트리얼 시민의좋은 6%가 음주와 모 대 르겠다"며 오타와에서 마초를 동시에 섭취하는기자들에게 것으로 나 불어로 타났다. 말했다. CAQ 당은 연방정부에게 공약을 2016년 WHO 자료에 따르면 31억 실행할 수 있도록 요구했다. 명이 술을 마시지 협조를 않는 것으로 나타 퀘벡그러나 주정부는 경제 이민에조사에 대한 났다. 에듀카알콜의 관할권을 가지고있는 반면, 가족 상 따르면 퀘벡인의 85%가 지난 1년간 봉 및 1번이라도 난민 프로그램은 정부가 최소 음주를 연방 했다고 밝혔 감독한다. 으므로 "퀘벡은 음주사회"라고 말 할연방정부가 수 있다. 선발한 퀘벡-연방 정부 간새씨 업부 씨는 장관인 도미닉 르블랑 장관 "몬트리얼과 몬트리얼 은 같은 퀘벡주 대해 연방 을이 제외한 나머지 계획에 퀘벡지역을 비교 차원에서 연구할사람들이 것이라고 음주운전 밝혔다. 할때 몬트리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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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 말했다. 몬트리얼 11%, 퀘벡 8%가 최소 1 회 이상 기준치 이상의 음주상태에 이미했다고 퀘벡주에 살고 있는 난 서그는 운전을 조사되었다. 민과 이민자들을 정식으로 하지만 이점에 대해서 새씨받아들 씨는 " 이는 캐나다-퀘벡 간의 기존의 히 한편, 대마초 사용이 합법화된 현재 상 몬트리얼은 버스, 지하철, 택시 등 아 타 며 오타와(연방정부)는 전국에 웃라인에 대한 임무를 충실히 지키 황에서는 늘려는 더욱 그렇다"고 주장했다. 지역보다 음주운전을 피할 수 있는 이민자를 의도를 시사했다. 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퀘벡 주 자유당은 CAQ의 이민 계 발레리 플랑뜨 몬트리얼 시장 또 획에 대한 구매 토론을 원했지만 연간 할 국민 10명 중 8명 “일본제품 꺼려진다” 한 CAQ 정부의 계획이 퀘벡주 최대 당량을 정하기 위한 토론이나 국회 도시인 몬트리얼에도 노동 인력 한국갤럽이 지난 23∼25일 전국 수 19 투표는 운동에 필수 나선 조건은 적극적 아니다. 참여자뿐 아니 급에 영향을 키칠 수 있다는 세 이상 성인 1006명을 상대로 우려 조사 라자유주의 주위 시선을 꺼리 이민의식해 평론가구매를 인 도미니 를 한 나타냈다. 결과,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 이후 크 는 앵글 소극적 참여자까지 레이드는 정부의포함된다고 목표 수치 퀘벡주제품을 실업률은 6.1%로 는 일본산 사는지난해 것이 꺼려진다 볼 임의적이며 수 있다”고 분석했다. 신규 이민자의 감소 기록적으로 낮은 수치이다. 는 응답이 전체의 80%였다. 정부가 한·일 분쟁될대응에 ‘잘 가 반드시 더 잘간통합 것이라는 지난 월요일 발표된 CAQ의 꺼려지지 않는다는 응답은 경제 15% 의미는 대응하고 있다’는 응답은 50%로,않‘ 아니며 ""사실에 근거하지 전망에서도 노동시장을 경제 는다면 였고, 의견 유보는 5%로조이면 집계됐다. 잘못 대응하고 있다’는 응답 35%보 이념 이외에 다른 무엇이 있 성장이 둔화될“스스로 것이라고일본산 나와있다. 한국갤럽은 불매 는가?" 다 높았다. 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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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건히 훨씬 좋은데도 불구하고 음 주운전이 이해할 수 퀘벡주의높게 가장나온것은 큰 업주들의 모임 없다"고 말했다. 인 고용주협의회(CPQ)는 지난 화 더구나 음주운전을 하는 사람들중 요일 성명서를 통해 이민자는 퀘벡 51%는 자신이 경찰의 음주 단속에 주 번영을 위해서 필수라며 "이민자 걸릴 수줄이는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숫자를 것은 상황을 악화시 있다는 것이며이브-토마스 그러면서도 음주운전 킬 것이가"고 도발 회 을 한다는 것은 더우기 이해할 수 없 장은 말했다. 다고 새씨 CPQ 측은씨는 퀘벡덧붙였다. 정부가 노동 수요 결과적으로 지난임시 1년간 경 를하지만 충족하기 위한 외국인 노동 찰의 음주단속을 경험한 사람들은 자 숫자도 늘려주기를 바란다고 덧 20%에 불과했다. 붙였다. 그는 이에르골 대해 퀘벡주 "10명중총리는 8명은 자 음 프랑소아 주단속 경찰을 한번도 본적이 없다. 신의 이민 정책을 옹호하면서 퀘벡 그러니 보는 이민자들의 것이다"고 지적 에 5년 한번 이하 해 체류한 실 했다. 새씨씨는 음주단 업률이 15%라고"몬트리얼에 반복해서 지적했다. 속트뤼도는 경찰을 늘리는 것은 비용문제가 주정부와 이민자 쿼터에 따르겠지만 가치가 있다. 특 대한 논의가 충분한 진행 중이다고 밝혔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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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커 뮤 니 티

제1164호 2019년 7월 26일 (금요일)

광복절축제 14개 단체 참여신청, 사상 최대규모 될 듯 To become "KFF Suppor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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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광복절축제 준비가 순조롭 게 진행중이다. 몬트리올한인회(32 대 회장 김영권)는 지난 13일 단체 종목 담당자 1차 회의를 열고 10개 종교단체를 포함한 14개 동포단체 의 참여신청을 1차 접수했다. 이는 사상 최대규모다. 종목별로는 축구 6팀, 배구 8팀, 족구 12팀, 발야구 10팀, 혼성계주 6팀이다. 참가비는 종목별로 100불 이며, 7월 27일 10시에 한인회장실 에서 2차 회의를 열고 종목별로 대 진추첨을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과열경쟁을 피하 고 한인사회의 축제로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협의가 이루어졌는 데, 특히 모든 텐트는 나무그늘이 아 닌 곳에 설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나무그늘 아래에는 한인회가 준비한 비닐깔판이 놓이게 되며, 이곳은 종

교단체 소속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배려했다. 또 한, 본부석에서 한인회가 판매하는 점 심(스시 도시락, 음료, 냉커피)이 부족 할 경우를 대비하여 각 종교단체가 자 체 음식을 충분히 준비하기로 했다. 회의 서두에 김영권 한인회장은 “어 린이와 노년층, 청장년 등 3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준 비중”이라며 올해 축제의 주제가 ‘가 족과 함께 이웃과 함께’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광복절축제가 언젠가는 3~4일동안 열리는 몬트리올한인주간 축제로 확대되어 다른 민족들도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퀘벡사회의 중요 문 화스포츠행사로 발전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현재 한인회는 축제 팜플렛을 제작 중이다. 종목별 참가팀과 대진표, 그리 고 기업들의 협찬이 확정되는 7월 말

에 한인식품점과 식당 등 주요업소 에 행사 팜플렛을 비치한다. 물론 축 제 당일 행사장에서도 배포된다. 16 페이지로 구성된 이 팜플렛에는 프 로그램과 대진표, 축제장 배치도를 비롯해서 각종 유용한 정보와 협찬 업체의 광고가 담긴다. 축제 총괄역인 김종민 이사는 “ 날씨만 좋다면 1천여 명이 모일 것 으로 예상한다. 이날 동포들에게 주 어질 7천불 상당의 상품과 경품은 광고협찬으로 마련된다”면서 “축제 에 도움주는 동포기업체에게 감사 한다”고 말했다. 7월 22일 기준 광고협찬 약정업체 는 ‘레스토랑 복, 자동차마을, 정민 수부동산, 한국식품, 서정협부동산, 아띠그룹,샤부샤부, 황치과, 노문선 글로벌택스, 장터식품(접수순),KP TAX’ 등이다.

올해 광복절기념 축제는 몬트리 올한인회가 주최하고 한인청년회 와 한인축구협회가 공동주관하며 재외동포재단과 퀘벡한민족재단, 그리고 동포기업체들의 재정지원과 80여 자원봉사자 및 50여 운영요원 들의 수고로 8월 17일 아침 8시부 터 저녁 6시까지 햄스테드 공원(30 Lyncroft St, Hampstead, QC)에서 열린다. 이날 제74주년 광복절 기념 식은 11시 30분부터 공원 중앙광장 에서 거행한다. 올해 광복절 축제에 광고협찬 이나 재정지원, 혹 은 자 원봉사 를 원하는 분은 김종민 이사(총 괄담당)에게 연락하면된다(이메 일 montrealhanincenter@gmail. com, 휴대전화 문자 514-755-3480) [몬트리올한인회]

모기지 스트레스 테스트 금리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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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외환시세 7월 26일 매매 기준율 캐나다화 : 901.33원 미 화 : 1175.15원 1 CA$ : 0.7669 U.S 1 US$ : 1.3039C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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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지 스트레스 테스트 금리가 내렸다. CBC 뉴스에 따르면 캐나다중앙은 헁(Bank of Canada)은 19일 모기 지를 얻는 주택구입자들에게 부과 하는 스트레스 테스트 가로대인 모 기지 기준금리를 5.34%에서 5.19% 로 소폭 인하했다. 스 트레스 테스 트 기준금 리의 0.15% 포인트 인하는 같은 모기지 대출자가 종전보다 1.4% 더 비싼 집 을 살 수 있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주택구입자나 부동산시 장에 미치는 심리적인 효과는 얼마 간 있겠지만 실질적인 영향은 미미 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평가한다. 2018년 1월부터 시작된 스트레스 테스트(Stress Test)는 모기지를 승 인받기 위해 통과해야만 하는 것으 로 신청 당시 금리보다 2% 높은 금 리와 BOC 게시 모기지 기준금리 중 더 높은 금리를 적용해도 여전히 갚 을 수 있는 능력이 되는지를 살펴보

는 제도이다. 이번에 BOC에서 내린 금리가 바로 후자의 모기지 기준금리이다. 5.19%는 현재 은행들의 5년 고정금리가 3% 이 하임을 감안할 때 이보다 2% 이상 높 은 것이어서 3%+2%<5.19%로 스트레 스 테스트기준치가 된다. BOC의 몰기지 기준금리 인하는 거 의 3년 만에 처음이다. 가로대 높이가 내려감으로써 사람들이 이전보다 더 많은 액수의 몰기지를 얻을 자격이 되며 이것은 그들에게 더 큰 구매력 을 갖게 한다. 금리 비교 웹사이트 Ratehub.ca는 그 차이를 1.4%, 8천달러로 계산했 다. 모든 다른 조건이 같다고 전제할 경우 58만9천달러 집까지만 살 수 있 었던 사람이 이제 59만7천달러 집까 지 살 수 있다. 모기지 브로커 회사 Mortgages of Ca nada CEO 사만사 브룩스 (Samantha Brookes) 는 스트레스 테 스트가 시장을 냉각시켜온 주범인데,

6월14일~8월25일

트 이 리베

이번 금리 인하가 그것에 큰 변화를 주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국 중앙은행은 빠르면 이달 말 기준금리를 인하할 수도 있다. BOC 는 한동안 현금리를 고수할 것으로 예상은 되나 그것이 금리를 더 낮게 밀어낼지도 모르는 세계적 세력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주택가격에

변화가 있지 않는 한 이런 실제 금 리 인하가 이번 스트레스 테스트 금 리의 소폭 인하보다는 훨씬 더 큰 영 향을 주게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캐나다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는 미국이 단행한 뒤 한달 이내에 그 압력에 직면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 시기는 미국이 7월 말 내린다면 8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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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64 Fri., July 26, 2019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3-

사회봉사 장학금 제5회 퀘벡한인장학금 신청서 접수공고 ◆ 신청자격 몬트리올 소재 세젭 재학생 및 대학교 학부 재학생

◆ 수여식 일시 및 장소 2019년 9월 15일 14시 제2회 몬트리올 한인청년 비상캠프장(파티마 수련원)

◆ 접수처 퀘벡한민족재단 사무국 (한인센터 2층, 3480 boul. Décarie Montreal QC H4A3J5)

◆ 접수방법 직접 방문접수 또는 메일(마감일자 소인유효)

◆ 문의 및 신청서 양식 요청 : 재단 온라인 사무국( quebeccoree@gmail.com )

◆ 접수서류 : 1. 신청서(요청자에게 양식 화일을 전송함)

2. 직전 학년도 성적증명서 원본 1통 3. 자기소개서 : 가치관, 장래희망, 사회봉사 소감 포함(언어제한 없음) 4. 추천서(1개 이상) : 추천인의 자격은 현직 몬트리올 한인단체장에 한함 5. ESSAY(1편) : 주제는 신청서 참고(언어제한 없음)

2019. 7. 26 퀘벡한민족재단 장학회 (Korea-Québec Scholarship Committee) | 주관 | 몬트리올 한인청년회 | 후원 | 몬트리올 한인회 | 주최 |

세계 한인사회의 모델이 되어갑니다

자원봉사자 (Volunteer) 모집 2018년 광복절축제 당시 70여명의 자원봉사자분들께서 수고해 주신 덕분에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습니다. 2019년 광복절축제에서도 변함없이 수고해 주실 자원봉사자를 모집합니다. 많은 지원 바랍니다. 모집부문

인원

자격조건

일반

50명

만14세 이상 학생 및 성인

- 당일 각 부문별 행사진행 및 보조 - 사전 준비,제작,홍보,현장청소 - 외국인 통역담당

사진작가

2명

아마추어 작가 실력 이상자

- 사진촬영(당일 및 사전준비과정)

의무실

2명

한국 또는 캐나다 의사/간호사 자격자

- 가벼운 부상치료 및 의무실 운영

만 18세 이상 성인

- 주차관리,보안요원 - 운반,설치,철거

총무팀

진행팀

10명

10명

만 18세 이상 성인

봉사내용

-

식음료 판매 및 간단한 Cooking 본부석 상주 및 의전 행운권 판매 및 상품관리 분실물/미아 관리 진행본부 보조

지원방법 및 세부사항/특전 지원방법 1. 휴대전화 문자지원 514-755-3480 으로 모집부문,이름,나이,학생인 경우 학교명과 학년, 카카오톡 아이디를 작성 후 전송(통화 문의 받지 않습니다) 2. e-mail 지원(내용은 위와 같음) montrealhanincenter@gmail.com 지원마감: 7월31일 까지 • 8월 중 전체 사전 모임예정 봉사자 특전 1) 한인회 공식 자원봉사증(영,불) 발급 2) 한인청년회 자동가입 3) 티셔츠 제공 4) 당일 점심도시락 지급 / 저녁식사 제공 5) 축제당일 행운권 무료지급 6) 퀘벡한인장학금 신청시 가산점 부여 7) 일부 부문은 소정의 봉사료 지급


-4-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164호 2019년 7월 26일 (금요일)

금융사기 크게 늘고 <교민 소식> 살인·증오범죄는 감소 범죄율은 경찰에 신고된 범죄 건

국내 범죄율이 4년 연속 소폭 증 가했다. 통계청은 지난해 전국의 범죄율 이 전년도보다 2% 증가했다고 22 일 발표했다. 그러나 이 같은 범죄율은 10년 전 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범죄율은 사기, 성폭력, 5천 달러 이 상 도난 사건 등이 늘어나면서 증가 한 것으로 분석됐다.

수와 중범죄의 정도를 나타내는 '중 범지수(CSI)'를 종합 분석해 작성하 는데, 지난해의 경우 온라인과 전화 등을 통한 금융사기 사건이 크게 늘 었다고 통계청은 설명했다. 특히 개인정보를 도용한 금융사기 사건이 전년도보다 12% 증가했다. 지난해 경찰에 신고된 성범죄는 총 2만8,700건으로 4년 연속 증가 했으며, 이 중 대부분은 흉기나 신 체 상해를 동반하지 않은 사례였다. 살인 사건은 전년도보다 4% 감소 했으나 지난 10년 평균치보다는 높 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 기간 증오 범죄는 총 1,798 건으 로 전년도 2,073건보다 13% 줄었다.

다음 주 7월 30일(화요일) 오후 5시부터 6시 까지 장봉오씨의 콘서트(가스펠 뮤직)가 오카 교회에서 열리오니 관심있는 분들은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주소: 181 rue des Anges, Oka, Quebec 날짜: 2019 7월 30일(화) 오후 5시~6시 주최: Fondation de l'eglise l'Annonciation d'Oka 전화: 450-479-6418

외모보다는 집장만 능력 총선 3개월, 트뤼도 지지도 다시 상승 실용적인 신세대 결혼 조건

캐 나 다 밀 레 니 얼 세 대 (1980~2000년대 초 태생)는 결 혼 상대의 조건으로 외모보다 집 장만 가능성을 더 중시하는 것으 로 나타났다. 24일 CBC 방송에 따르면 HSBC 은행 주관으로 밀레니얼 세대의 이 성 선택 기준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데이트 및 결혼 상대 를 고를 때 외모를 고려한다는 응 답이 2.8%에 불과한 데 비해 주택 구입을 중시하는 비율이 12.7%에 이른 것으로 드러났다. 응답자의 61%는 주택문제에 대 해 불안감을 갖고 있었다.

전체적으 로 이성 선택 기준 의 으뜸은 공통된 관심과 취미 로 26.8%를 차지했고 이어 지성 16.9%, 유머 감각 14.1%, 재정 계획 11.3% 순이었다. 일부 경제 전문가는 "주택문제 를 중시하는 젊은층을 물질주의적 이라거나 비도덕적이라고 규정해 서는 안 된다"며 "오히려 삶의 중 요한 문제에 대해 실용적이고 성 숙한 태도가 돋보인다"고 지적했 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 ' 톨루나'사가 지난해 11월11일~12 월5일 성인 남녀 1,077명을 대상 으로 온라인에서 실시했다.

연방총선이 3개월 앞으로 다가 온 가운데 현재의 캐나다 경제를 책임질 지도자로 누가 적합하다고 생각하냐는 여론조사에서 저스틴 트뤼도 현 총리가 앞서가는 것으 로 드러났다. 이러한 여론조사 결과가 여당 인 자유당에게 유리할 것으로 보 이는 가운데 제1야당인 보수당의 앤드류 쉬어 대표는 국민들의 가 장 큰 관심사항인 경제문제에 대 한 분명한 비전과 정책을 홍보해 야한다는 관제를 안고 있는 것으 로 분석된다. 나노스 리서치 그룹 이 블룸버그 통신사의 의뢰를 받 아 시행한 최신 여론조사 결과에 의하면 응답자의 31퍼센트는 캐나 다의 경제를 이끌 지도자로 트뤼도 총리를 가장 신뢰한다고 답변한 것 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야당인 보수당의 쉬어 대 표를 선택한 유권자는 26퍼센트인

것으로 밝혀져 트뤼도 총리가 오차범 위 밖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여론조사에 응한 사람들 중에 서 거의 3분의 1은 누구도 신뢰하지 못 한다는 미온적인 반응을 보일 정도로 부동층의 비율도 매우 높은 것으로 나 타나 향후에 이들의 결정이 총선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트뤼도 총리와 쉬어 대표는 지난 2개 월 동안이나 경제문제를 놓고 치열한 공방을 펼치고 있으며 여론조사 결과 에서도 막상막하를 보일 정도로 팽팽 한 접전을 지속해오고 있었지만 이처 럼 총선을 3개월 앞둔 현 시점에서 트 뤼도 총리가 다소 앞서나가는 형국을 보여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나노스사의 여론조사관인 닉 나노 스씨는 “캐나다인들이 현재의 경제에 대해서 좋게 생각하고 있다면 이는 현 정권에게 유리한 것이 일반적이다”라 고 말하며 “총리는 특별히 구체적으 로 이룬 업적이 없다고 해도 경제적인 기운이 긍정적으로 흐를 경우 자연스 럽게 이로 인한 이익을 얻게 된다. 무 엇보다도 국민들은 경제가 좋으면 현 정부가 일을 제대로 하고 있다는 생각

을 갖게 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현재 의 경제분위기가 연초에 비해서 매 우 좋은 분위기를 보이고 있기 때문 에 자유당과 트뤼도 총리에게 우호 적인 여건이 조성되고 있다고 밝혔 다. 이처럼 유권자들이 트뤼도 총리 에 대해 긍정적인 면모를 보이게 됨 에 따라 자유당 역시도 선거전에서 활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트뤼도 총리는 부임 초기 2년 동 안은 보수당에 비해 지지도에 있어 서 매우 큰 폭의 우위를 보여줬지만 국제무대에서의 실수와 또한 최근에 발생한 SNC-Lavalin Group과 관련 된 스캔들로 인해 지지도가 크게 하 락하는 위태로운 상황을 연출했다. CBC 방송국이 시행한 여론조사 결 과에 따르면 정당지지도에 있어서는 보수당이 4포인트 가량 앞서는 것으 로 나타난 바 있지만 이번에 시행된 나노스 여론조사에 의하면 자유당 에 대한 지지도가 36퍼센트로 보수 당의 30퍼센트에 비해 비교적 큰 폭 으로 앞서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여성들의 경우에는 자유당 이 무려 15포인트 차로 절대적인 우 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No. 1164 Fri., July 26, 2019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5-

가족과 함께! 이웃과 함께! THE KOREAN LIBERATION DAY 74th ANNIVERSARY

광복 74주년 기념,

몬트리올 한인축제

. 8. 17(토) 오전 8시~ 오후 6시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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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장년 단체경기 <14개 단체 참여> - 축구, 배구, 남자족구, 여자발야구, 혼성계주 가족 프로그램 - 장기자랑, 천하장사 팔씨름, 엄마와 훌라후프, 아빠와 제기차기, 가족 OX 퀴즈

74회 광복절 기념식 어린이 운동회 시니어 운동회 단체장 친선족구 행운권 추첨 개별 참가 가족을 위한 음식판매 (도시락, 음료, 냉커피) 주최 재 정 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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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164호 2019년 7월 26일 (금요일)

존슨 "영국 지구에서 가장 위대한 나라로" 김정은, 신형전술유도무기 직접 지도“남측에 경고”

'트럼프 대통령 연상' 의회 첫연설

보리스 존슨 영국 신임 총리가 25일(현지시간) 런던의 하원에서 취임 후 첫 연설을 하고 있다

거침없는 발언과 돌출 행동으로 ‘ 영국의 도널드 트럼프’로 불리는 보 리스 존슨 신임 총리(55·사진)가 25 일 의회 첫 연설에서 “영국을 지구 상에서 가장 위대한 나라로 만들겠 다”고 밝혔다. 2016년 미 대선 당시 ‘미국을 다 시 위대하게(MAGA)’를 구호로 내 세운 트럼프 대통령을 떠오르게 하 는 연설이다. CNN 등에 따르면 존슨 총리는 이 날 영국 하원의원들 앞에서 “테레 사 메이 전 총리의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협상안을 개선 할 수 있다”며 “만약 EU와 협상에 실패한다면 우리는 당연히 합의 없

이 떠날 것”이라고 ‘노딜 브렉시트’를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전날 존슨 총리는 취임 첫날부터 각 료의 70% 이상을 물갈이하면서 브렉 시트 지지자를 중심으로 전면 교체 했다. 그가 평소한 주장한 대로 오는 10월31일까지 브렉시트를 완수하겠 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BBC방송은 24일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에게 정식 임명을 받은 존 슨 총리가 취임 직후 내각 주요 각료 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총리를 포 함한 각료 총 23명 가운데 17명이 나 내보냈다. 집권 보수당 소속 나이 절 에번스 의원마저 이번 내각 구성 을 놓고 "여름날의 대학살(summer's

day massacre)"이라고 말했을 정도 라고 일간 가디언이 전했다. BBC방 송은 존슨 총리가 급진적인 인사 정 책을 실시했다고 분석했다. 존슨 총리는 이날 연설에서 ”EU는 브렉시트 협상안을 수정하지 않겠다 는 현재의 입장을 재고해달라”며 “ 바꾸지 않겠다면 영국은 물론 합의 없이 EU를 떠날 것”이라고 거듭 강 조했다. 이어 ”많은 이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영국은 노딜 시나리오에 대 해 잘 준비하고 있다”고도 주장했다. 다만 ”노딜을 대비하려면 여전히 더 많은 일을 해야 한다”며 ”마감일 까지 남은 98일 동안 국민 생활에 혼 란이 없도록 준비를 서둘러야 한다” 고 독려했다. 야당인 노동당의 제러미 코빈 대표 는 ”신임 총리는 서둘러 극우 내각을 준비했다”며 ”만약 정부가 일자리나 노동자 권리, 환경 등을 보호할 수 있 는 브렉시트 합의안을 제안하지 않는 다면 EU 잔류를 위한 캠페인(운동) 을 벌일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런 가운데 재임 2년 내내 브렉 시트로 골머리를 앓았던 메이 전 총 리는 이날 존슨 총리의 취임 연설을 지켜보는 대신 런던 웨스트민스터를 벗어나 크리켓 경기를 관람한 것으 로 알려졌다.

사진은 지난 5월9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한 북한 전연(전방) 및 서부전선 방어부대들의 화력타격훈련 도중 이 동식 미사일발사차량(TEL)에서 발사 되는 단거리 발사체의 모습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5일 신 형전술유도무기 ‘위력시위사격’을 직 접 조직·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6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번 사격에 대해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우리의 거듭 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남조선지역 에 첨단공격형 무기들을 반입하고 군사연습을 강행하려고 열을 올리 고 있는 남조선 군부호전세력들에 게 엄중한 경고를 보내기 위한 무력 시위의 일환으로 신형전술유도무기 사격을 조직하시고 직접 지도하시었 다”고 밝혔다. 김정은 위원장은 “남조선 당국자들 이 세상사람들 앞에서는 ‘평화의 악 수’를 연출하며 공동선언이나 합의 서 같은 문건을 만지작거리고 뒤돌 아 앉아서는 최신공격형 무기 반입 과 합동군사연습 강행과 같은 이상

한 짓을 하는 이중적 행태를 보이고 있다”며 “우리는 부득불 남쪽에 존재 하는 우리 국가안전의 잠재적, 직접 적 위협들을 제거하기 위한 초강력 무기체계들을 줄기차게 개발해나가 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조선 당국자가 사태발전 전망의 위험성을 제때에 깨닫고 최신무기반입이나 군 사연습과 같은 자멸적 행위를 중단 하고 하루빨리 지난해 4월과 9월과 같은 바른 자세를 되찾기 바란다는 권언을 남쪽을 향해 오늘의 위력시 위사격 소식과 함께 알린다”고 했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을 향한 경고 로 분석된다. 그러면서 중앙통신은 "아무리 비위 가 거슬려도 남조선 당국자는 오늘의 평양발 경고를 무시해버리는 실수를 범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은 25 일 오전 5시34분과 5시57분쯤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의 발사 체 2발을 발사했으며, 첫 번째 1발 은 430㎞ 비행했고 두 번째 1발은 690여㎞ 비행한 것으로 분석됐다” 고 밝혔다. 청와대는 전날 국가안전보장회의 (NSC)를 열고 2발 모두를 새로운 종류의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분석 하고 강한 우려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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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64 Fri., July 26, 2019

일 '한국 화이트국가 제외'에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7-

아베, '방사능 올림픽'으로 스포츠를 농락하다

3만건 의견 "90% 찬성"

2020도쿄올림픽, 야구 개막전 후쿠시마 인근 아즈마 스타디움‘논란’ 선수단 식자재도‘후쿠시마산’계획…“핵발전소 위해 올림픽 도구화”

세코 히로시게 경제산업상이 지난 16일 총리 관저에서 열린 각의 후 기자 회견을 하고 있다.

일본 정부가 화이트 리스트(수출심 사 우대) 국가에서 한국을 제외하는 ‘수출무역관리령’ 정령(시행령) 개정 에 3만건이 넘는 의견이 접수된 것 으로 나타났다. 25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경제산업성이 지난 1일 시작해 전날 자정 마감한 의견 공모에 3만건이 넘 는 의견이 들어왔다. 특히 들어온 의 견 가운데 90% 이상이 한국의 화이 트국가 배제에 찬성했다. 정부 관계자는 요미우리에 “일반적 의견 공모 때 제기되는 건수는 수십 건 정도”라며 “3만건을 넘는 것은 극 히 이례적”이라고 말했다. 앞서 경제산업성은 지난 1일 한국

에 대한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3 개 품목의 수출규제 강화를 발표하 면서 한국을 수출 절차 간소화 혜택 을 주는 27개국의 화이트 리스트 국 가에서 제외하는 법령 개정안을 함 께 고시했다. 경제산업성은 인터넷 전용 창구와 이메일을 통해 의견을 받았는데, 대부분은 이메일로 개진 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제산업성은 모집된 의견을 정밀 분석한 뒤 한국의 화이트국가 배제 를 위한 개정안을 확정하게 된다. 개 정안은 한국의 국무회의 격인 각의 에서 결정, 공포된 뒤 21일이 지나 시 행된다. 이르면 8월 하순 시행될 것 으로 예상된다.

▲일본 아베 총리가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한 모습

2020도쿄올림픽 야구 개막전과 소 프트볼 6경기가 열리는 후쿠시마현 아즈마 스타디움 부근에는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이후 긁어낸 방사능 오염토가 쌓여있다. 경향신문에 따 르면 야구장 관중석에서 방사능 오 염토 지역까지 직선거리로 243m다.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경기장 주변의 방사능 안전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야구 개막전을 보러 가면 방사능 오염토에 얼마나 피폭당할지 가늠할 수 없다. 2020년 7월24일부 터 8월9일까지 개최되는 도쿄올림픽 이 1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선수 와 관중이 방사능에 피폭될 우려도 있다. 올림픽을 보이콧 하자는 움직 임까지 나온다.

소 사고 8주기(3월11일)를 앞둔 지난 3월8일 드론 등을 이용한 후쿠시마 현지조사를 바탕으로 낸 보고서에서 "2017년 3월 피난 지시가 해제된 후 쿠시마현 주변 지역이 향후 수십 년 간 국제 권고 일반인 연간 방사선 피 폭 한도인 1밀리시버트(mSv)를 크게 초과했다"며 일본 정부를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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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정부는 도쿄올림픽을 2011 년 동일본대지진과 후쿠시마 핵발 전소 사고 이후 '일본 부흥'의 상징 으로 삼고자 후쿠시마 인근 아즈마 스타디움을 야구·소프트볼 경기장 으로 정했다. 아베 총리는 "부흥이 진행되는 후쿠시마의 모습을 세계 에 전하고 싶다"고 했고, 모리 요시 로 도쿄올림픽 조직위원장은 "후쿠 시마가 복구됐음을 전 세계에 알릴 최고의 방법"이라고 했다. 경기장은 방사능 사고가 난 후쿠시마 제1원전 에서 직선거리로 불과 67㎞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도쿄올림픽 조직위는 후쿠시마 등 방사능 피해지역에서 자란 쌀과 채소 등 농수산물을 올림픽 선수촌 등에

식자재로 공급할 계획이라 더 큰 논 란을 예고했다. 일본산 수산물 수입 금지 WTO 심의 패소 이후 자국의 식품 안전성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는 취지지만, 안전한지 확인할 방법이 없 다. KBO는 도쿄올림픽에서 생수 등 음식물 일체를 국내에서 자체 조달 하는 방안도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KBS는 관련 보도에서 "일본 주장 대로 후쿠시마 지역이 완전히 부활 했다는 것을 증명하려면 IOC와 국 제환경단체를 참여시켜 국제사회가 인정할 방식으로 공식 조사를 거쳐 그 결과를 발표해야 한다. 그러나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단 한 차례도 후쿠시마 지역의 방사 능이 어느 정도인지 공신력 있는 조 사 결과를 내놓지 않았다"고 했다. 앞서 그린피스는 후쿠시마 핵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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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164호 2019년 7월 26일 (금요일)

미국 국방장관“러, 한국 영공 넘어가”

‘일본 여행 자제’,

독도 한국령 인정 발언

일본 관광지에서 영향 나타나

마크 에스퍼 미국 신임 국방장관이 24일(현지 시각) 미 국방부(펜타곤) 에 첫 출근하면서 기자 질문을 받 고 있다

미국 행정부와 의회 인사들은 24 일 러시아 군용기가 최근 독도 인근 한국 영공을 침범한 것을 강력 비판 하면서 당시 한국군의 대응에 지지 를 표했다. 마크 에스퍼 미국 신임 국방장관은 이날 국방부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 나 “내가 기억하는 한 러시아 군용기 가 남쪽으로 비행한 것은 새로운 사 실은 아니며, 그들이 한국 영공으로 넘어갔다는 사실이 새로운 것”이라 고 말했다. 한국 시각 지난 23일 오 전 러시아의 조기경보통제기 1대가 독도 인근을 두 차례 7분간 침범한 것을 두고, 미국은 ‘한국 영공’ 침범 이라고 명확히 평가한 것이다.

에스퍼 장관은 ‘(러시아 군용기가

이에 긴밀한 군사협력이 최근까지

한국 영공으로 넘어간 게) 아마 처 음 아니냐’는 질문에 “그렇다. 그게 내가 이해하는 바”라며 “한국은 일 종의 억지를 위해 분명히 대응했다” 고 말했다. 한국의 경고 사격 등 대 응이 적절했다는 얘기다. 에스퍼 장관은 ‘이 사안이 한-일 양 국이나 미국과의 관계에 어떠한 영 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내가 태평양 지역으로 가 그들(한-일)과 만나게 되면 내가 그들과 논의하고자 하는 사안들 중 하나”라고 말했다. 에스퍼 장관은 다음달 초 한국과 일본 방문 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 상원의원들은 러시아와 중 국의 군용기가 한국방공식별구역 (KADIZ)에 무단 진입한 것을 “미 동맹국들의 균열을 노린 도발”이라 고 비난했다고 <미국의 소리> 방송 이 전했다. 린지 그레이엄 공화당 의원은 “이 것은 도발”이라며 “이번 사건은 널리 규탄돼야 하며, 중국과 러시아라는 두 폭력배 정권에 맞서야 한다”고 말 했다. 그는 앞으로 비슷한 도발이 있 을 경우 한-미-일이 협력해 “폭력 행 위의 지배가 아닌 법의 지배”를 지지 해야 한다고 말했다. 잭 리드 민주당 의원은 중-러 사

없었던 점을 고려하면 이번 사건은 우려된다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와 중국은 서로 협력할 수 있는 능력이 미국의 국익을 해칠 것이라는 사실 을 종종 알고 있고, 이것이 두 나라 가 협력하도록 동기부여를 한다”고 말했다. 댄 설리번 민주당 의원은 “ 중국과 러시아는 수십년간 한국, 일 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동맹 들을 미국과 균열시키려는 노력을 해왔다”며 한-미-일 삼각 공조는 필 수라고 말했다.

니콜라이 마르첸코 러시아 공군 무 관이 25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로 들어오고 있다. 국방부는 이 날 러시아 군용기의 독도 영공 침범 과 관련해 러시아와 실무협의를 했다.

일본 지자체들 영향 장기화 우려

일본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한곳인 가나가와현 하코네의 모습

일본의 수출규제 조처 뒤 한국에 서 일고 있는 일본 관광 자제 움직 임에 따른 영향이 일본에서 나타나 고 있다. <아사히신문>은 일본 대형 여행사 인 제이티비(JTB)가 이달 이후 자사 를 이용한 한국인 개인 관광객이 지 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 정도 줄 었다고 밝혔다고 25일 전했다. 이 회 사 홍보부는 “정치적 영향이 나타난 게 아닌가”라고 이 신문에 밝혔다. 또한 오이타현이 그동안 한국 관 광객이 많이 찾던 지역 내 ‘료칸’(여 관)과 호텔 24곳을 대상으로 이달 중 순 조사를 해보니, 3곳에서 1100명 의 예약 취소가 있었다고 신문은 전 했다. 오이타현 안에는 한국에도 잘 알려진 벳푸 온천이 있다. 이와 함께 쇼핑센터 다이마루의 후쿠오카 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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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에는 23일까지 한국인 쇼핑 금액 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5%가 량 줄었다고 전했다. 후쿠오카는 한 국과 거리가 가까워 한국인 관광객 이 많은 대표적 지역이다. 일본 지방자치단체는 사태 장기화 를 우려한다. 한국 관광객들은 도쿄 나 오사카 같은 대도시뿐만 아니라 지방 중소도시도 많이 찾기 때문에, 한국 관광객이 일본 지방 경제에 미 치는 영향은 상당하다. 실제 일본 지 방 도시에 대거 취항하던 한국 저비 용항공사(LCC)들도 이번 사태로 운 항을 중단했거나 중단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이 9월부터 구마모토현 과 대구 정기편, 사가현과 부산 사 이 정기편을 운항 중단한다. 티웨이 항공은 오이타현과 한국을 잇는 두 개 노선을 이미 운항 중단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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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64 Fri., July 26, 2019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9-

문 대통령, 조국 등 “살아있는 권력 눈치도 보지말라” 수석급 참모 3명 교체

문 대통령, 윤석열 총장에게

문 대통령은 25일 청와 대에서 연 검찰총장 임명 식에서 “우리 청와대든 또는 정부든 또는 집권 여당이든 만에 하나 권 력형 비리가 있다면 그 점에 대해서는 정말 엄 정한 그런 자세로 임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이 렇게 말했다. 문 대통령 은 “그렇게 해야만 검찰 의 정치적 중립에 대해 서 국민들이 체감도 하 게 되고, 그다음에 권력 의 부패도 막을 수 있는 그런 길이라고 생각한다” 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검찰의 변 화를 윤석열 검찰총장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오전 청와대 본관 충무실에 에게 주문했다. 문 대통 서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에게 임명장을 준 뒤 환담 령은 “내부적으로는 그 을 하러 인왕실로 이동하고 있다. 동안 보여 왔던 정치검 문재인 대통령이 신임 윤석열 검 찰총장에게 “권력형 비리에 대해서 권력의 눈치도 보지 않고 사람에 충 성하지 않는 그런 자세로 엄정하게 처리해 국민들 희망을 받으셨다”며 “그런 자세가 살아있는 권력에 대해 서도 똑같은 자세가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찰의 행태 청산하고, 어떤 무소불위 의 권력으로 국민 위에 군림하는 것 이 아니라 정말 민주적 통제를 받으면 서 국민들을 오히려 이렇게 주인으로 받드는 그런 검찰이 되기를 바라는 마 음이 있다”면서 “이게 셀프개혁만 가 지고는 충분하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공수처 설치라든지 또는 수사권 조정

등을 통해서 검찰의 근본적인 개 혁이 이루어지기를 그렇게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변화 요구에 대해서 검찰 내부에 동의하지 않는 분들도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그러 나 이게 중요한 것은 그런 조직의 논리보다는 국민들의 눈높이, 이런 것이 가장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고 생각해 주기를 바란다”고 윤 총장 에게 말했다. 이에 대해 윤 총장은 “개혁에 관 한 업무를 맡겨 주셔서 어깨가 무 겁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늘 어떤 원칙에 입각해서 마음을 비우고 한발 한발 걸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이어 윤 총장은 “검찰 제도가 우리나라에 들어온 이래 여 러 가지 정치적 환경이라든가 사회 적 요구에 의해서, 또 검찰에 맡겨 진 일들이 시대에 따라서 많은 변 화가 있어왔지만 저희들은 본질에 더 충실하고, 검찰권도 다른 모든 국가 권력과 마찬가지로 국민에게 서 나온 권력인 만큼 국민들을 잘 받들고 국민의 입장에서 어떻게 우 리가 고쳐 나가고, 어떤 방식으로 이 권한행사를 해야 되는지 헌법 정신에 비춰서 깊이 고민을 하겠 다”고 답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이르면 25일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을 교체할 것으로 알려 졌다. 이번 주 안으로 조 수석을 비롯해 정태호 일자리수석·이용선 시민사 회수석 등 수석급 인사 교체를 단행한다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왼쪽부터 조국 민정수석, 정태호 일자리수석, 이용선 시민사회수석

일자리수석엔 황덕순 유력, 시민사회수석도 교체 비서관급 인선도 속도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을 비롯한 수석급 참모진 인 사를 단행한다. 교체 대상은 조 수석 과 정태호 일자리수석, 이용선 시민 사회수석이다. 청와대는 이날 오후 후임자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부터 합류한 조 수석과 정 수석은 2년 2개월 만에 청와대를 떠난다. 이 수석의 경우 지 난해 6월 임명돼 1년 1개월 만이다. 조 수석은 차기 법무부 장관 후보자 로 지명될 가능성이 크다. 정 수석과 이 수석은 내년 총선 출마를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 후임 민정수석으로는 김조원 한 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이 내정 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사장은 감

사원에서 오랜 경험을 쌓았으며 참 여정부 시절 청와대 공직기강비서 관을 지내기도 했다. 후임 일자리수 석으로는 황덕순 일자리기획비서관 이 유력하다. 한편 시민사회수석으로는 홍미영 전 인천 부평구청장, 참여연대 출신 인 박순성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김 거성 전 한국투명성기구 회장 등의 이름이 오르내린다.문 대통령은 수석 급 인사를 시작으로 내달 초 예상되 는 개각과 청와대 비서관급 인선 등 을 차례로 단행해 쇄신에 힘쓸 전망 이다. 당초 이번 개각 규모는 총선 출 마 등을 고려해 두 자릿수로 관측됐 다. 그러나 최근 들어서는 7명 안팎 으로 축소하는 분위기로 굳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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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64 Fri., July 26, 2019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1-

일본제품 불매운동 전국 확산

아시아나 항공 매각 개시

5NO·수학여행 취소·전범기업 수의계약 제한

“차기 주인 누가 될까”

부산의 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이 부산 전포동 송상현 장군 동상 앞에서 일본 전범기인 욱일기를 물속에 넣고 있다.

일본의 경제보복에 맞서 진보보수 를 막론하고 일본제품의 불매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일본 전범기업의 수의 계약 제한 등 조례 제정 움직임과 함 께 자체단체의 일본 교류중단 선언과 수학여행 취소 등도 이어지고 있다. 이념과 정파를 초월한 부산의 10여 개 시민단체는 25일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 송상현 장군 동상 앞에서 기 자회견을 열어 “일본제품은 안 팔고 안 사고 안 가고 안 타고 안 입는 ‘5노 (NO) 운동’을 시작한다”고 선포했다. 참가자들은 또 이념과 정파를 초월 해서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나서달라 고 호소했다. 이들은 “외세가 쳐들어 온다면 온 나라가 합심해서 싸우는 것이 당연한 일이 아닌가. 일본이 먼

저 경제적 침략을 했고 지금은 대한 민국 국민으로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해야 할 때”라고 호소했다. 자 치단체들의 대일 교류 중단 움직임 도 빨라지고 있다. 부산시가 일본 교 류사업을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힌 데 이어 경기도의 수원, 의정부, 파주, 광명, 양주, 고양, 동두천 등 7개 기초 단체는 일본의 자매 우호 도시들과 의 교류일정을 취소하거나 유보했다. 일본 전범기업과 지차제의 수의계 약 체결을 제한하는 조례 제정도 추 진된다. 제주도의회 홍명환 의원(더 불어민주당·제주시 이도2동 갑)은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일본 전범 기업과의 수의계약 체결 제한에 관 한 조례안’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25

일 밝혔다. 일제 잔재 청산도 활발하다. 경기도 는 생활 속 깊이 뿌리박힌 친일문화 청산을 위해 지역 내 유무형 문화유 산으로 대상으로 친일잔재 전수조사 에 들어간다. 그동안 분야별로 친일 잔재 청산 움직임이 있었지만 특정 지역 내 문화예술 분야를 대상으로 한 조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전주시 는 “현재 대한민국 공무원의 직급명 칭은 대부분 일제강점기 잔재인 만큼 명칭을 바꾸고 정비해야 한다”며 인 사혁신처와 행정안전부 등에 공무원 직급 명칭 변경을 위해 근거법령인 ‘( 지방)공무원 임용령’이 개정될 수 있 도록 적극 건의키로 했다. 한일 문화 교류도 직격탄을 맞고 있다. 국립해 양문화재연구소는 지난해 10월 복 원한 17~19세기 조선통신사 사절들 을 실었던 배를 다음달 3~4일 일본 쓰시마의 이즈하라항 축제에서 승선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취소했 다. 학생들의 일본 체험학습과 수학 여행 취소도 잇따르고 있다. 광주시 교육청은 25일 한·일 청소년 평화교 류단의 일본 방문을 취소했다고 밝 혔다. 앞서 전남도교육청은 산하 기 관과 각급 학교에 공문을 보내 일본 행 공무출장과 체험학습을 자제해 달라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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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액 및 여기에 경영권 프리미엄까지 얹으면 인수 대금은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에어서울 등 6개 자회사까지 함께 묶어 파는 방 식으로 매각을 진행할 방침이라 매 각액은 1조 5000억원 이상을 넘어 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재계에선 현재 SK, 한화, CJ, 애경 등이 인수전에 뛰어들 것으로 전망 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인수 의향서 제출을 앞두고 일부 기업이 회계법인 등 자문단을 구성하게 되 면 적극적 인수희망자 윤곽이 드러 날 것”이라고 말했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아시아나항공 매각과 관련된 모든 의사결정은 매각 주간사 등과 협의해 진행하고 있다” 며 “빠른 시일 내에 아시아나항공의 매각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 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25일 아시아나항공 매각을 진행 하고 있는 금호산업은 자사가 보유 한 아시아나항공 주식 6868만8063 주(31.0%)에 대한 매각 공고를 냈다 고 밝혔다. 아사아나 항공의 매각 주간사인 크레디트스위스증권(CS증권)은 아 시아나항공 입찰 참여 의향을 밝힌 잠재 투자자를 대상으로 요약투자 설명서 및 비밀유지 확약서를 제공 한다. 투자자들로부터 인수 의향서 를 받아 9월 후보군을 추리는 예비 입찰을 진행한 뒤 10월쯤 본입찰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항공사업법 9조 1호 및 항공 안전법 10조 1항에 따른 항공운송 면허 결격사유가 있을 경우 거래 참 여에 제약이 있을 수 있다. 24일 아시아나항공 주가 기준 인수 대금은 4500억원 수준이나, 신주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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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64호 2019년 7월 26일 (금요일)

KT 인사팀 직원 "김성태 딸 지원서, 이해찬 "소재·부품산업 자립, 공란 수두룩 지원 생각 없어보였다" 들은 2012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서 김 의원 딸을 포함 해 12명의 부정채용을 지시 하거나 주도·실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증인으로 나선 2012 년 당시 케이티 인재경영실 직원 ㄱ씨는 “(김 의원의 딸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왼쪽)이 23일 서울남 을) 채용프로세스에 태우 부지검 앞에서 케이티(KT)에 딸을 부정 채용시 라”라는 상급자의 지시를 킨 혐의로 자신을 수사한 검찰 관계자들을 규 받고 인적성검사까지 실시 탄하는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된 이후인 2012년 10월15 케이티(KT)에 딸을 부정 채용시킨 일 인적성검사를 담당하는 연구소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성태 자 에 김 의원 딸 이름을 기재해 “아래 유한국당 의원의 딸이 입사지원서를 지원자 온라인 인사검사 대상자 추 서류전형 마감 한 달 뒤 제출했고 그 가 바랍니다”라는 내용의 이메일을 마저도 필수기재 항목들이 빈칸으로 보냈다. ㄱ씨는 “오프라인 적성검사 되어 있었다는 당시 인사팀 직원의 는 어차피 끝난 상태고 최소한 면접 증언이 나왔다. 채용비리 의혹이 제 관한테 제출할 인성검사 결과라도 기되자 김 의원이 “딸이 계약직으로 있어야 하기 때문에 온라인으로 시 근무하며 밤잠도 자지 않고 공부해 행하기 위해 이러한 요청을 했다”고 2년의 계약 기간이 끝나기 전에 케 밝혔다. ㄱ씨가 일한 인재경영실 상 이티 공채시험에 합격했다”고 해명한 급자는 김 전 상무와 김 전 실장, 그 내용과 대조되는 부분이다. 리고 이 전 회장이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재판 ㄱ씨는 “2012년 10월18일 오후 다 장 신혁재)는 26일 업무방해 혐의로 섯시에 김 의원 딸에게 이메일로 입 기소된 이석채 전 케이티 회장, 서유 사지원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2012 열 전 홈고객부문 사장, 김상효 전 인 년 케이티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 재경영실장(전무), 김아무개 전 상무 채 서류전형 마감일은 9월17일이었 에 대한 1차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이 다. 하지만 김 의원의 딸은 입사지원

어렵더라도 넘어야 할 산"

서에서 채용 부문과 모집 부문, 외국 어 점수와 자격증, 수상경력과 특이 경험 등을 비워둔 채 제출했다. ㄱ씨 는 “최초 이메일로 받은 지원서에는 필수 작성 항목도 공란으로 남겨져 있는 등 지원할 생각이 있는가 하는 의구심이 들 수준이었다”고 밝혔다. ㄱ씨는 “(나중에 면접관들이) 지 원서를 공란으로 남겨둔 지원자가 어떻게 합격했느냐고 생각할 수 있 으니 ‘불필요한 오해’를 막기 위해 ( 김 의원의 딸에게) 입사지원서를 보 완해달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케이 티 공채 실무자가 김 의원 딸이 합 격할 수 있도록 사실상 도움을 제공 한 셈이다. ㄱ씨에게 이메일로 이같 은 요청을 받은 김 의원의 딸은 공란 을 채운 입사지원서를 다시 ㄱ씨에게 이메일로 보냈다. 김 의원 딸은 2011 년 계약직으로 케이티에 입사해 일하 다 2012년 케이티 신입사원 공개채 용에서 최종 합격해 정규직이 됐다. 이에 대해 이 전 회장의 변호인은 “이 사건은 7년 전 일이고 정확한 기 억에 의해 답변하기 어려운 상황”이 라며 “(이 전 회장은) 내부 임원 추 천자들 같은 경우 기억하는 바가 전 혀 없고, 채용을 지시한 바도 없다. 전혀 그 채용에 관여한 사실이 없 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26일 일본 수출규제 대응과 관련, "소재·부 품산업의 자립은 어렵더라도 넘어야 할 산"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인천 서구에 위치 한 포토레지스트(감광액) 관련 화학 제품 생산업체인 경인양행을 방문 해 '정밀화학소재 글로벌 경쟁력 강 화를 위한 현장 최고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이번 과정을 통해 정부 와 기업이 소재·부품 산업을 자립하 지 않고서는 경제 취약성에서 벗어 날 수 없다는 것을 심각하게 인식한 것이 큰 성과였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 리가 세 가지 원료를 규제하겠다고 한 것은 세계 반도체 시장의 생태계 에 큰 교란을 가져올 수 있는 매우 잘 못된 판단"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세계무역기구(WTO) 이 사회에서 우리 측 대표가 공개적인 대화를 하자고 했는데도 일본 측 대

표가 이를 거부했다"며 "이 문제를 외교적으로 잘 풀어나가야지 실제 수출이 제한되는 경제 대란이 오게 되면 세계 경제에 큰 교란이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 대표는 "8월에 일본 화이트리스 트에서 한국이 제외되면 교란 행위가 벌어질 것 같아 걱정이 많다"며 "그 러나 그동안 우리가 일방적으로 일 본의 부품이나 소재 등에 의존해왔 던 것을 어차피 극복해야 할 단계에 온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부터라도 인력을 양성하 고 예산을 투입해서 소재·부품 산업 이 자립하는 시간을 당겨야 한다"며 "(일본 기업들과) 상호 의존적인 관 계이기 때문에 오히려 더 외교적으 로 잘 풀어가야 할 사안이라 생각한 다"고 덧붙였다. 이인영 원내대표도 "40년 이상 핵 심 소재 개발에 전력을 기울여온 경 인양행을 비롯한 우수 기업들이 이 번 위기를 기술 독립의 기회로 반드 시 만들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이번 기회를 잘 살 려서 부품·소재산업을 일으키는 중 흥의 계기로 만든다면 이 산업이 반 석 위로 탄탄하게 세워질 것"이라며 " 정부와 민주당이 꼼꼼히 살피면서 체 계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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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64 Fri., July 2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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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64호 2019년 7월 26일 (금요일)

<그때를 아시나요>

장동헌 기자의 <세계 인물> ‘아담에서 저커버그까지’

전나유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학창시절에 가슴을 조이며 읽었 던 주요섭의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를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으실 겁니다. 지금의 정서로 생각해 볼 때 답답함을 느끼는 사람도 있겠지만 어떻게 보면 그때의 사랑이 더욱 애 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말의 남 김도 없이 무조건 표현하고 드러내 고 어필하는 세대에 익숙해진 우리 의 모습을 조심스럽게 반추해봅니다. 어린 소녀 옥희의 시각을 통해서 설 명되어지는 어머니와 사랑채 손님과 의 교감에 독자들이 서서히 빠져 들 어가는 모습이 그냥 이루어지는 것 은 아닌 것 같습니다. 잔잔함 속에 감 추어진 강한 설레임을 어느 누구라 도 잊지 못할 것입니다. 단편적이거 나 단세포적이 아님을 보여 주고 있 는 과부댁 옥희 어머니와 사랑방 손 님의 삶의 모습은 가슴을 아프게 했 습니다. 무던히도 바랬던 우리 마음 의 기원이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안타 까워하면서 소설의 속편을 우리끼리 새로 쓰자고 했던 학창시절이 떠 오 릅니다. 속편에서는 두 사람을 맺어 주자고, 그리해서 행복한 결말을 맺 자고 했었던 우리의 소망은 그야말 로 넉두리로 끝나버렸습니다. 시대의 흐름에 역행할 수 없었던 여인의 삶에 강하게 반발했었던 그 때에, 또 하나 걸림돌 역할을 했던 시어머님에 대해 성토했던 일이 생 각 납니다. 앞이 구만리 같은 사람을 이상한 관습에 얽어매어 ‘일부종사’ 라는 그럴듯한 이름으로 포장 해서 개인의 삶을 구속했던 시대의 어른 들을 향해 화살을 쏘아부쳤습니다. 앞으로 우리는 어른이 되어도 절대 구태의연한 시어머니의 모습을 보 이진 않을 거라 다짐했습니다. 며느 리의 아픔을 이해하고 진정으로 원 하고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읽어 내는 지혜 충만한 어른이 될 것이라 고 이상적인 포부를 설파했던 우리 네 학창시절이 그리움을 자아냅니 다. 살아가면서 그것이 생각처럼 녹 녹치 않음을 깨닫는데는 그리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 않았음은 두 말 할 것도 없습니다. 사랑채 손님을 어지 간히도 좋아하고 따랐던 옥희를 통 해서 자연스럽게 서로의 상태를 읽 어내려갔던 두 사람 사이에 표현할 수 없는 상층기류가 흘렀음을 바라 보는 독자의 자리 또한 긴장의 연속 이었습니다. 어느 날, 꽃나무 가지를 꺾어다가 어머니에게 전해 주면서 ‘아저씨가 엄마에게 드리래.’ 라고 말하는옥희 의 마음 속엔 어쩌면 아저씨와 엄마 가 이루어지길 바라진 않았을까….하 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찍 철 들 어버린 예쁜 딸… 엄마와 아저씨의 마음을 은연 중에 읽어냈던 기특한 딸….이라 생각하고 독자로서 사랑 을 퍼부었습니다. 그러다가 잘못된 소문으로 아저씨를 내보내야 하는 상황에 처해진 가운데 아저씨가 보 낸 거라고 굳게 믿고 있던 꽃가지를 열어보았습니다. 책갈피에 곱게 끼워 져 있는 마른 꽃가지가 옥희 어머니 의 마음을 달래주고 있습니다. 떨리 는 마음의 움직임을 책갈피에 고이 접어 다시 넣는 옥희 어머니의 마음 은 통증으로 가득합니다. 우연히 마 주친 부엌 앞에서 강한 마음의 표현 을 순간적으로 밝히는 아저씨의 태 도에 마음에도 없는 거부의 몸짓으 로 대답하는 옥희 어머니가 너무 불 쌍했습니다. 그리고 너무 답답했습 니다. 자로 잰 듯한 시어머니의 구태 의연한 가치관이 원망스러워지는 순 간이었습니다. 옥희의 애절한 매달림에도 그 집을 떠나야만 하는 아저씨와 그 앞에서 속절없이 떠나보내는 옥희 어머니의 처절한 심정이 못견디게 우리의 마음 을 아프게 했습니다. 표내지 않고 부 동의 모습으로 꿋꿋이 걸어가는 것 을 미덕으로 알았던 그 시대의 초상 앞에서 가슴을 치며 아파했던 그때, 멀어져 가는 기차의 움직임 속에서 손을 흔들던 사랑방 손님과 어머 니의 감성이 지배했던 그때, 그때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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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공산 혁명의 주역 레닌 오늘날 공산주의 국가는 거의 소멸 했으나 그 이론은 여전히 연구대상이 다. 레닌주의(러시아어: ленинизм, 영어: Leninism)는 칼 마르크스의 공산주의 이론을 블라디미르 레닌 이 발전시킨 공산주의 이론이다. 레 닌주의는 당시 수정주의적 마르크스 주의, 카우츠키주의, 룩셈부르크주의 와의 치열한 사상적 경쟁을 통해 탄 생된 공산주의 분파 사상이므로, 최 초의 공산 혁명인 러시아 혁명은 이 레닌주의를 기점으로 일어난 혁명으 로 분류하고 있다. 마르크스주의와 다 르게 사회를 이루는 요소들에 의해서 변증되는 유물론인 변증법적 유물론 과 공유재산제도, 국가 존재의 필요 성, 반제국주의적 사고관을 주장하며, 자본주의에서 공산주의라는 이행기 에서 그 중간 단계이며 제일 중요한 단계인 프롤레타리아 독재(사회주의 체제)를 구체화시켰다. 레닌주의는 현대의 좌파류 민족주 의인 남아메리카에서 시작된 반제민 족해방론 운동의 이론적 배경을 제시 한 사상이며, 사상계에서 처음으로 핍 박받는 약소국의 독립 및 해방을 사 상적 목표로 주장했다. 또한, 강대국 의 식민지배 하에 놓여있는 약소국 중하류 층 인민들을 대상으로 한 민 족 자결은 블라디미르 레닌이 최초 로 제시했다. 이러한 좌익적 민족 자 결 개념은 현재 21세기에서도 응용 되고 있다. 칼 마르크스가 최초로 제 시한 공산주의 이론을 현실 세계에 서 완성시킨 사람이 바로 레닌이다. 그는 러시아의 공산주의 혁명가로 볼셰비키 지도자이며 소비에트 연방 의 초대 수상이었다. '레닌'이라는 이 름은 혁명가로서 그가 사용하던 이 름이며 본명은 울리야노프(Vladimir Ilich Ulyanov)이다. 그로 말미암아 러시아는 마르크스주의에 레닌주의 까지 접목되면서 혁명이론이 발전하 게 된다. 블라디미르 일리치 레닌( 1870. 4.

22 ~ 1924. 1. 21)은 매우 각박했으 나 평범한 가정에서 6명의 자녀 가 운데 셋째로 태어났다. 어머니 마리 아는 의사의 딸이었으며 아버지 일 리야 니콜라예비치 울리야노프는 중 학 물리. 수학 교사를 거쳐 초등학교 장, 초등부 장학사를 지내기도 했다. 레닌은 유독 형 알렉산드르를 따랐 으며 이는 레닌의 사고방식의 형성에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 두 형제는 매 우 영리해서 학교에서 수석이었는데, 형이 내향적이고 조용하며 간결하고 도스토예프스키를 좋아한 데 비해, 아우 레닌은 외향성에 떠들썩하고 수다스러우며 톨스토이를 선호했다. 페테르부르크 대학에 진학한 형이 짜르 알렉산드르 3세 암살 모의에 가 담했으나, 1887년 3월 1일 발각돼 그 해 5월, 불과 21세의 나이로 교수형 에 처해졌다. 이때 레닌은 심비르스 크 고교생으로 열일곱 살이었다. 레 닌은 수석 졸업 예정자로 금메달감 이었지만 황제 암살범의 가족이란 이 유로 당국이 감시하는 요주의 인물 로 분류됐다. 그럼에도 케렌스키 교 장이 과감히 성적대로 레닌에게 금 메달을 수여했다. 케렌스키 교장의 배려로 1887년 8월 카잔대학에 입학할 수 있게 되 었으나, 레닌은 그 해 학생데모에 참 가, 12월 5일 자격박탈, 제적당하게 된다. 그는 카잔에서 시골로 추방, 억 류됐다. 이 때 형 알렉산드르의 애독 서이기도 했던 N.G.체르니셰프스키 의 《무엇을 할 것인가》를 숙독하고 나로드니키주의(인민주의) 극복을 위 한 본격적인 투쟁을 시작했다. 이듬 해 카잔으로 되돌아와 마르크스주의 서클에 참가, 최초로 마르크스의 《 자본론》과 접했다. 1889년 사마라현 아라카에프카로 이사한 후에 레닌은 가정교사로 근근이 밥벌이를 해야만 했다. 그는 어쩔 수 없이 학교를 다니 지 않고도 대학 졸업 자격과 동등한 대우를 받을 수 있는 페테르부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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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법학부 국가검정시험을 준비, 1년 만에 합격(1891)했으며 변호사 보로 활동하였다. 러시아 내에서 반차르 운동을 하 다가 1900년 국외로 망명, 1903년에 이르러서는 러시아 사회민주당 제2 차 당 대회에서 율리우스 마르토프 와의 논쟁을 거치며 자신의 분파를 마르토프를 비롯한 '멘셰비키(소수 파)'로부터 분류, '볼셰비키(다수파)' 라고 불렀다. 1917년 사회주의 10월 혁명 이후 백군과 내전을 벌이는 동 안 전시 공산주의를 실행했고, 전쟁 이 끝나자 경제 개발을 위해 시장경 제를 제한적으로 도입한 신경제 계 획을 추진했다. 신경제 정책은 전시 공산주의로 파괴된 러시아 경제를 재건하기 위해 실시된 것이며, 공산 주의 경제에 시장경제를 넣었다는 것이 특징이다. 신경제 정책과 더불 어 토지 자유 거래와 민영회사의 설 립, 남녀평등이 이루어졌다. 블라디미르 레닌은 1919년에는 국 제공산주의운동의 지원을 위해 코민 테른을 결성했다. 코민테른은 1949 년에 당시 공산주의 소련의 최고 지 도자였던 스탈린에 의해 해산하게 된다. 레닌은 1922년 뇌일혈 발작 으로 와병, 마지막 1년은 실어증(失 語症)까지 겹쳐 병상에서 지내다가 1924년 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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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64 Fri., July 26, 2019

재키의 자동차 여행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5-

재정상식

무역전쟁과 자동차 박 재 길

작년인가? 이재용 삼성부회장이 문 대통령을 만났을 때 했던 "선수는 위 기때 실력발휘를 한다"는 말이 회자 되었다. 이 사람이 불법으로 삼성이 라는 거대집단을 집어 삼키긴 했어 도 거기에 걸맞게 통 또한 큰 것처 럼 보인다. 현실정법을 무시하고 온 갖 회계법인들을 이용해서 수조를 꿀 꺽 할 정도로 간이 큰 것도 어떻게 보면 이런 기업이 세계적으로 성장 하게 된 밑거름이었는지도 모르겠다. '적폐청산'을 주어진 과제를 안고 출범한 문정권에게 실제적으로 처 음 닥친 일본의 경제침략은 이제 문 정부를 진짜 실력을 보여줘야 하는 상황으로 몰고있다. 야당이 계륵같은 존재가 되고 있는 것도 참 의미심장 하다. 한국당은 이미 친일로 많은 기 록을 가지고 있다. 예로 한국당 원내 대표 나경원의원은 일본 자위대 창 립기념식에 참석하다 언론의 관심을 받았었다. 거기에 정통 친일지 조선 일보의 활약이 눈에 띄는데 심지어 일본어 판 조선일보를 보면 이것이 한국신문인지 일본신문인지 헷갈리 게 한다는 기사를 보면 속이 울렁거 린다. 중앙일보도 이미 '한국인으로 태어나지 않아서 다행이다'라는 책을 펴내서 혐한 운동에 불을 지핀 전 무 토대사를 버젓이 인터뷰해서 한국 정 부 때리기에 동참하는 친일파 DNS 를 보여주고 있다. 조.중.동의 형태를 보면 자신의 부모가 밉다고 키워준 부모를 경찰서에 고발하는 반 이성 적인 행동을 하는 문제아 들과 별반 달라 보이지 않는다. 심지어 '반민특 위'를 실패하도록 폭력을 행사한 이 승만정권의 DNA를 가진 한국당이 오히려 반민특위의 실패가 자신들 이 정당하다는 것을 보여준다는 식 의 괘변을 해도 문제가 없다는것으 로 인식하는 그들의 모습을 보면 왜 반세기 이상이 지나고도 여전히 친 일파청산이 우리의 뉴스거리가 되어 야 하는지를 증거하고 있다. 많은 세월동안 한국국민들은 정치 가와 모리배들을 버리고 피와 땀으로 대한민국을 건설해 왔다. 박정희 정

권의 독재와 민주화의 봄을 무참히 도 밟은 전두환, 노태우정권 그리고 문민정부를 꽃피워서 민주정부를 세 운지 27년이 지난 지금 한국은 전 세 계 국가중 후진국에서 유일하게 선진 국 발전하고 민주화라는 두 마리 토 끼를 잡은 유일한 나라라는 자랑을 가지고 있으며 가진 자원이 빈약하지 만 3각 무역을 통해 나라의 부를 세 운 무역의 나라이다. 그런데 일본의 입장에서 보면 새까맣게 멀리 있던 후진국이 이제 자신들을 밀치고 앞 으로 나가려고 하니-식민지배를 했 다는 자부심도 한몫 했으리라-다리 라고 걸고 넘어지고 싶을 것이다. 특 히 자신들이 기본소재를 공급해 한 국이 수출을 많이 한다고 생각하면 더 그럴 것이다. 세계 어느 나라도 자 신들의 이익을 줄여가며 수출을 통 제하는 나라는 중국과 같은 공산국 가밖에 없다. 이번일은 한국보다 낮은 일본의 후진정치 그리고 반 언론 아베정권 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며 앞으로 일 본의 재무장화로 인해 전 세계의 위 협이 실질적으로 증가되는 시작점으 로 기억될 것이다. 중국과 러시아를 견재하기 위해 일본을 후원해온 미 국의 전략은 호랑이 새키를 키운 결 과로 나타나게 될 것이며 앞으로 한 국과 일본의 무역전쟁은 더 심화 될 것이다. 그래서 이러한 일이 단기전 이 아닌 앞으로 동아시아 패권경쟁 을 위한 장기전의 관점에서 접근해 야 하는 이유다. 고대 아테네의 장군이자 역사가인 투키디데스 '펠로폰네소스 전쟁사'에 서 기존 강대국이 신흥 강대국의 부 상을 견제 하려다 큰 전쟁이 일어난 다고 말했는데 스파르타를 맹주로 한 '펠로폰네소스 동맹' 과 아테네를 축으로 한 '델로스 동맹' 이 20년 전 쟁을 벌인 것도 기존 강자인 스파르 타가 아테네의 도전에 위협을 느꼈 기 때문이라는 것이 그의 설명이었 다. 그런데 미국의 그레이엄 앨리슨 하버드대 교수가 '피할 수 없는 전쟁 (Destined for War)' 이란 책에서 이

런 현상을 ‘투키디데스의 함정’이라고 소개했고 인류가 이 이론으로 인해 대규모 전쟁에 휩싸인 게 10번 이상 이며 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과 독 일의 전쟁도 그 중 하나라고 말했다 는데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도 그 렇지만 한국과 일본의 무역전쟁도 결 국은 같은 맥락일 것이다. 도전자 한 국과 챔피언 일본....이제 한국이 진정 실력을 보여 줄 때가 온 것이며 지혜 롭고 용맹한 대한민국 국민들이 동 참하고 있는 반일 불매운동이 그 실 력을 보여주도록 스포트 하고 있다. 이 기회에 일본을 꺾어 다시는 한국 을 얕잡아 보고 '조센징'이라 비하하 는 그런 일이 없도록 했으면 좋겠다. 좋은 소식은 한국차가 올 상반기 미국시장의 신차 품질 평가를 휩쓸 었는데 앞으로 장기 품질평가도 일 본차를 앞서면 좋겠다. 미국 '제이 디파워(J.D.Power)'가 이번달 발표 한 ‘2019 신차품질조사(IQS)’에서 Hyundai Genesis G-70와 G80가 럭스리 브랜드 중1위로 브랜드평가 에선 2위에 올랐다는 소식. 일반 차 종에선 Rio가 소형차 급, ‘Porte 가 준 중형 급에서, Sportage가 소형 SUV급, ‘Sedona가 미니밴급에서 각각 1위에 올라 ‘최우수 품질상’을 수상했다니 대단하다. 물론 Sorento 가 중형SUV급, ‘Optima 가 중형차 급, ‘Stinger’ 가 compact 프리미엄 급에서 우수 품질 차종으로 뽑혔다 는데 Hyundai brand 는 Kia에 이 은 일반 브랜드 2위 전체 브랜드 3 위에 올랐다 한다. 실력 발휘를 계속하고 앞으로 '경 제동물'이라는 일본을 '일본 잡는 한 국'이라는 저력을 보여줘서 어릴 적 다른 나라에는 져도 일본에는 절대 지지 말아야 한다는 신념이 2019년 이 된 지금에 증명되길 기대한다. 물론 싸우지 않고 이기는 자가 가장 현명한 자이기는 하지만 싸움을 걸 때 확실하게 제압하는 모습을 보여 줘야 '미친 x' 소리를 듣더라도 다시 는 덤비지 않는다는 자고의 진리를 생각 할 때다.

최광성

이민 재정 수상(隨想) 바야흐르 전 세계에서 젤로 좋은 계절이 몬트리얼에 한참이다. 이상 기온 지구에서 이렇게 날씨좋고 공 기좋고 그리고 안전한 곳 없을 것이 다. 습기로 무더운 뉴욕과 달리 뽀송 한 몬트리얼은 정말 바삭바삭 crispy 하다. 온 가족 이끌고 나를 따르라한 처음 2-3년은 여기가 아닌가베했지 만 다시 전체를 쫘악 뒤돌아보고는 배우자와 고개를 주억 그떡인다. 여 기가 게인게야… 필자는 지금도 여 기가 거기(우리가 살곳)라고 생각한 다. 그렇지만 그 와중에 고향식이 바 뀌는 홍역 뿐만 아니라 흘리는 돈 많 다. 이민 수업료라던데, 돈적 손해도 손해지만, 가슴 답답함은 잊을 수 없 더라. 그러나 저 당신 괜찮은 이민 리 더인가하고 꽤 의아해하던 부인님도 젊은 시절 시작한 캐나다식 재정 계 획들은 잘했다 칭찬이다. 내가 만든 것이 아니라 캐나다 사회가 만들어 놓은 면세 절세 그릇들에 가져온 돈 과 번 돈을 적당히 나눠 부은 것 뿐 이지만 이 사회가, 또 정부와 고객과 의 약속대로 금융기관들이 신용높 게 계속 지켜주었기에 이젠 칭찬받 을 일이 되었다...큰 사업이든, 또 주 식이든 부동산이든 해 모두 큰 돈 벌 길 진심 바란다. 하지만 어떤 일을 겨냥하든 이런 그릇들은 한 두서너개씩 해놓는 게 후회가없다. 변하지않고 평생 약속 대로 주는 사회라 그렇다. 퀘벡 경 제가 독특한 성장 노우하우따라 꾸 준히 크면서 모든 밸류가 오른데다 약속을 변함없이 꼭 지켜주니, 부부 는 물론이고 자녀/자손들 한 두서 너개 투자 그릇들 만들어주기 바란 다. 많을수록 좋지만… 하여튼 소문 난 일미 잔치상일지라도 일단 젓가 락은 놔야된다. 가슴아픈 이민 수업료 여러 형태 이다. 궁리대로 않된 사업, 수업료에 다 온 식구 생활비까지 길게 써야하

는 공부, 급행 이민 수속비, 후회스 러운 주택 구입, 심장 바닥에 떨어뜨 린 주식, 커피 한잔은 커녕 말 대꾸도 않하는 벽돌 택스맨과의 조우, 고향 식으로 돈벌 요량하다 전혀 예상밖 사기아닌 사기를 당하는 경우, 난 이 해 불가인데 제대로라는 병원비 청 구서, 룰 벗어났다고 보상 거부하는 보험사…거기에다 교통 경찰들도 한 몫 보탤때는 허 참… 방법은 없더라. 그저 마음을 다스리고 왜 그런 일이 생겼는지를 잘 관찰해 손해에서 배 워 더 잘할 수 있다면 계속 같은 곳 파도 되지만, 길게 보고 나의 온 리 쏘스들을 잘 나누어 같은 일을 만나 도 이젠 끄덕않게 마이 캐나디안 웨 이는 적어도 몇개 깔고 있어야된다. 필자가 이리 설명하면 간혹 무슨 이 민 재정 전도사같다고 하더만 그건 고향과 달리 누구다 다 아는 그릇들 을, 누가 먼저 준비해, 누가 오래 성 실하게 쌓았는가에 따라, 훗날 크기 가 매우 차이가 나니, 다른 당신 길 가더라도, 꼭 이 길만은 먼저 하는 게 좋을껄 권하다보니 그리 된 것 같다. 은퇴때1백만불보다 더 크게 차이나 는 경우들 직접 본다. 요즘 여행철, 손해막는 여행자 의 료보험은 현지 보험이 고향 보험보 다 훨씬 유리하다. 그리고 퀘벡 주소 된 사람들은 퀘벡 주정부 라이센스 를 가진 어드바이서와 가입자격과 건강상황을 직접 대화하며 가입하자. 라이센스가 없는 유학원, 여행사등 의 제3자를 통하지말고, 또 캐나다 에서는 보험료 할인등은 피할 일이 다. 모두 불법인데다 생각해보라. 연 485불 보험료에 최고 2백만불 보상 인데, 가입에 불법 확인되면 계약위 반이니 나라도 보상않는다. 외국땅 에서의 모험은 절대 금물 ! 더해 어 드바이서 보상 절차 지원없으면 쓰 지도 못하는 경우 많더라. 다음 주 에 계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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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먹거리와 건강

(Impotence)-1 전체 성관계 횟수의 50% 이상에서 발기장애가 나타나며 6개월 이상 이 런 상태가 지속되면 발기부전증이라 의심할 수 있다. 4. 진단은 ? 발기부전은 그 질환 자체가 지니 는 특수성으로 인해 자세하고 정확 한 병력의 청취가 진단에 가장 중요 한 단계이다. 이때 사용되는 자기기 입식 설문지는 발기능, 절정감, 성적 욕구, 성교만족도, 전반적인 성생활 만족도의 5가지 독립영역을 평가하 는 문항들로 구성되어 있다. 신체 검사; 고혈압 여부, 감상선, 유 두, 복부 사진, 음경포피릐 기형, 왜소 음경, 요도상열, 색대, 페이로니 판( Plaque), 음경상피세포암 등의 유무 등을 확인한다. 검사실 검사; 기초혈액검사와 생화 확검사, 요검사는 필수적이며 당뇨병 을 알기 위한 공복 시 혈당, 당화 혈 색소 고지혈증을 알기 위한 콜레스 테롤과 혈청 지질치의 측정은 중요 하다. 기본적으로 테스토스테란과 프 로락틴 검사가 필요하며 갑상선 기 능 평가도 필요하다. 특수 검사 ; 수면 중 발기검사, 혈관 계 검사, 신경학적 검사, 내분비 검사 , 정신과적 검사를 실시한다.

제1164호 2019년 7월 26일 (금요일)

불교 이야기

이미정 (한의사)

발기부전 1.이 질병은? “만족스러운 성생활을 누리는데 충분한 발기를 얻지 못하거나 유지 할 수 없는 상태가 지속되는 것“ 으 로 정의 된다. 2. 원인은? 1) 정신적인 원인 -성생활을 만족스럽게 할 수 없을 거라는 두려움 -자신과 업무등에 자신감 결여 -부부간의 갈등 (예; 애정 상실 , 죄의식 등.) -자녀에 대한 걱정이나 과거의 나 쁜 경험 등으로 인한 성생활의 장애 -임신 또는 성병에 대한 두려움 2) 신체적 원인 -감기 등으로 몸이 아파서 피로하 고 약해졌을 때 -과도한 음주, 흡연, 마약 -노화, 동맥경화증, 당뇨병, 고혈압 등으로 인해 음경에 피를 보내는 동 맥이 굳어져 있거나 막혔을 때 -전립선 질환 -만성 간질환 -내분비 이상(고환, 뇌하수체, 갑 상선 등) -신경이상(당뇨, 추간판 탈출증, 뇌졸증 등) 3. 증상은 ?

모든 갈등은 관계맺기에서 시작된다. 인생을 살다 보면 수많은 사람과 만나고 헤어집니다. 좋은 사람과 만나는 인연이나 싫어하는 사람과 헤어지는 인연일 때는 아무 문제가 안됩니다. 사랑하는데 그 사람과 헤어지거나 미운 사람과 함께 해야 하면 괴로워집니다. 우리는 흔히 맺은 관계가 괴로움을 야기하니까 그 관계를 끊어버리면 문제가 해결될 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다고 행복해지는 게 아니라 더 외롭고 괴롭습니다. 우리가 겪는 모든 관계의 갈등은 서로 다르다는 것에서 출발합니다. 성격, 종교, 지역, 습관 등이 달라서 실망하고 괴로움이 생깁니다. 그런데 인간이 생긴 모양을 한번 봅시다. 다르게 생겼을까? 똑같이 생겼을까요? 같은 점도 있고 다른 점도 있습니다. 사람의 생각도 마찬가지입니다. 같은 것도 아니고 다른 것도 아니다를 不一不異라고 합니다. 우리가 어떤 사물을 보고 같다 다르다고 하는 것은 사물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인식을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인식을 떠나버리면 존재는 다만 존재일 뿐입니다. 인간 관계를 맺을 때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나와 다른 상대를 존중하며, 입장 이해하기를 한다면, 갈등은 대부분 줄일 수 있습니다. 법륜스님의 <행복>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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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64 Fri., July 26, 2019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7-

“월40억, 어마어마한 상대적 박탈감”

익스피디아 소비자

보람튜브 제재 청원까지 등장

‘항공권 사기 주의’

유튜브 채널 '보람튜브 브이로 그' 캡처

유튜브 채널 ‘보람 튜브’의 운영 자 이보람(6)양의 채널을 규제해 달라는 청와대 청원이 등장했다. 23일 보람 양의 가족이 서울 강 남구 청담동에 있는 95억원대의 빌딩을 매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시민들은 다양한 반응을 쏟아 냈다. 급기야 24일에는 청와대 국 민청원 게시판에 “보람 튜브가 어 마어마한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게 한다”는 글이 올라왔다. 청원을 올린 시민은 “대형 유튜 브 규제 및 유튜버 ‘**튜브’ 제재 청원합니다”라며 해당 채널에 문 제가 많다고 지적했다. 청원인은 “유튜브는 분명히 많은 사람에게 새로운 기회와 도전을 주 는 플랫폼이다”라며 “하지만 보람 튜브는 과거에 아동학대 고발을 당 한 적이 있을 만큼 문제가 많은 채 널이다”라고 밝혔다. 청원인은 “보

람 양이 아빠 지갑에서 돈을 훔치는 상황을 연출하게 하거나 아이가 실제 자동차를 운전하는 모습을 내보내는 등 위험한 설정이 문제가 됐다”며 “이 런 영상들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논 란이 됐을 뿐 아니라 유튜브로부터 경 고를 받기까지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불건전한 콘텐츠를 올렸던 채널이 정상적으로 보이진 않 는다”며 “이런 채널이 한 달에 40억원 의 수익을 내는 것을 보는 평범한 서민 들의 심정은 어떻겠느냐. 어마어마한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런 불량 유튜브 채널에 강력 한 제재를 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국민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 록 이러한 대형 유튜브 채널이 일정 이 상 수익을 내지 못하도록 했으면 좋겠 다”고 덧붙였다.

해당 게시물에는 동의한다는 의 견과 함께 “쓸데없는 질투 글이다” “유튜브는 자유로운 영역이다. 누구 도 관여할 수 없다” 등의 반응도 등 장했다. 청원에 동의한 사람은 25일 오후 3시 기준으로 350명 정도다. 앞서 최근 ‘보람 튜브’ 운영자 보 람패밀리가 95억대의 건물을 매입 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6세 유튜버 보람 양의 수입은 연간 480 억이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2017년 9월 국제구호개발단 체인 세이브더칠드런이 ‘보람 튜브’ 를 비롯한 아동채널 운영자를 아 동학대로 고발했다. 보람 양의 부 모는 서울가정법원으로부터 보호 처분을 받았으며, 학대 논란을 일 으킨 영상을 모두 비공개로 전환하 고 사과했다.

가짜 사이트로 사칭해 환불 결제 유도 미국의 종합 여행 플랫폼인 익스 피디아(Expedia)를 사칭해 소비자 들의 금전을 탈취하는 사기 수법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소비자 보호기관인 ‘BBB(Better Business Bureau)’는 18일 보도자 료를 통해 이달 초부터 이같은 사 칭 사건에 대한 소비자 피해 사례가 접수되기 시작했다며 사기 피해 발 생에 유념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BBB에 따르면 사기범들은 익스피 디아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을 속이 기 위해 ‘Expedia Inc.’라는 가짜 회 사를 만들어 사기행각을 벌여왔다. 해당 가짜 회사는 익스피디아의 전 사명을 이용한 것으로, 익스피디 아의 정식 그룹 명칭은 지난해 3월 ‘Expedia Group, Inc.’으로 변경됐다. 이들 사기범들은 가짜 회사의 명 칭에 속아 고객센터로 문의를 걸어 오는 소비자들을 상대로 고객 서비 스 담당자로 위장해 개인정보 및 금 전을 빼돌린 것으로 확인됐다. 일부 소비자들은 이러한 사기 행각을 인 지하지 못한 채, 사기범에게 실제 익 스피디아 여행 사이트를 통해 이뤄 졌던 기존 예약을 확인하거나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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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달라고 요청을 하다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과정에서 사기 범들은 소비자들에게 회사 사이트 에서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환불 을 받거나 예약을 변경하기 위해서 는 기프트 카드를 구매해야 한다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피해자는 “이러한 수법에 말려 500달러 상당의 구글 플레이 기프트 카드를 구입해 여행 비용을 지불했 다”며 “이 사기범은 계속해서 신용 카 드 번호와 핀 정보를 요청하기도 했 다”고 전했다. BBB에 따르면 현재까 지 소비자 보호기관에 보고된 사기 피해액은 약 4800달러에 달하는 것 으로 나타났다. BBB는 신고되지 않 은 피해 사례를 감안하면 추가 피해 금액이 더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BBB는 성명에서 "익스피디 아는 환불을 받기 위해 소비자에게 상품권을 구매할 것을 요구하지 않 는다"며 "소비자가 상품권을 구매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다만 만약 이 사기의 피해자라고 생각될 경우에 는 연방 거래 위원회 또는 BBB의 스 캠 트래커(Scam Tracker) 보고를 통 해 제소할 것이 권고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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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164호 2019년 7월 26일 (금요일)

테슬라 공동창업 CTO 서유럽 폭염, 최고 기온 연일 갱신 파리, 카이로보다 더 더워 스트로벨, 회사 떠나 기상청은 지난 24일 0시를 기해 해

미국 전기차 회사 테슬라의 기초를 닦은 인물로 평가되는 최고기술책임 자(CTO) JB 스트로벨(43)이 16년간 몸담은 테슬라를 떠난다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5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 (CEO)는 오랫동안 CTO를 맡았던 스 트로벨이 자리에서 내려오고 드루 바 글리노가 CTO를 맡게 된다고 투자자 들에게 밝혔다. 스트로벨은 전기차의 기초인 배터리 팩 설계·개발을 이끌었고 테슬라 초기 의 주력 세단 모델 S 개발에 힘을 쏟 았던 인물이다. 머스크는 이전 콘퍼런스콜에서 "테 슬라를 만들고 일으켜 세우는 데 스 트로벨이 지대한 역할을 했다"라고 밝 힌 바 있다. 컨설팅업체 파이퍼 제프리 애널리

스트 알렉산더 포터는 WSJ에 "스 트로벨은 아마도 테슬라에서 두 번 째로 중요한 인물이었다"면서 그의 사임이 투자자들을 놀라게 할 것이 라고 말했다. 테슬라 출신의 배터리 기술업체 대표 진 버디체프스키도 "스트로벨 이 없었다면 오늘날 테슬라는 없었 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트로벨은 스스로 사직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테슬 라가 성숙 단계에 접어들어 영업 전략에 더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앞서 지난 1월에는 장기간 회사 재정을 맡아온 최고재무책임자 (CFO) 디팍 에이후자가 테슬라를 떠났다. 지난해에는 엔지니어링 책 임자 더그 필드가 모델 3 생산을 앞 두고 퇴직했다.

서유럽에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 며 잇따라 역대 최고 기온을 갈아치 우고 있다. 프랑스 파리의 25일 낮 최 고기온은 섭씨 42.4도로 사상 최고 기온을 기록했다. 프랑스 기상청에 따 르면 이날 오후 3시 20분 파리 몽수 리에서 측정한 기온은 42.4도로, 수 도 파리의 역대 최고기온 기록을 깼 다. 이는 아프리카 이집트의 수도 카 이로보다 높은 기온이라고 현지 언 론들은 전했다. 기존의 파리의 낮 최고기온 기록 은 1947년 7월 28일의 40.4도였다. 1873년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파 리의 낮 기온이 섭씨 40도를 넘은 것 은 이번이 두 번째다. 이번 주 프랑스 에 극한 폭염이 도래하자 프랑스 정 부는 원자력발전소 한 곳의 가동을 잠시 중단하기도 했다. 프랑스 국영 전기회사 EDF는 남부 타른에가론 도

(데파르트망)에 있는 골페슈 원전의 냉각수 과열 우려에 따라 이번 주에 2기의 원자로 가동을 중단했다. 프 랑스는 지난 2003년 최악의 폭염으 로 2주 동안 노인 등 무려 1만5천여 명이 사망한 바 있다. 벨기에에서도 불볕더위가 맹위를 떨치며 연일 최고 기온을 갈아치우고 있다. 벨기에 기상청(MRI)에 따르면 이날 네덜란드와 독일 국경 인근의 클라이네 브로겔의 기온이 40.6℃까 지 올라가 지난 1833년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후 최고 기온을 다시 갈아 치웠다. 이 지역은 전날 39.9℃까지 올라 186년 만에 최고기온을 기록했 다. 벨기에 기상청은 "대서양에 저기 압이 자리를 잡으면서 이베리아반도 로부터 뜨겁고 건조한 공기가 영향 을 미쳐 현재 벨기에에 폭염이 이어 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벨기에

안 지대를 제외한 벨기에 전국에폭 염 적색경보를 내렸다. MRI가 폭염 적색경보를 발령한 것은 이번이 처 음으로, 이번 경보는 오는 26일 밤까 지 계속된다. 독일도 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역대 최고기온을 기록하는 등 폭염이 기승 을 부렸다. 니더작센주(州)의 링겐에 서는 독일 기상관측 후 최고기온인 41.5도를 기록하며 붙볕더위를 보였 다.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州)의 가일렌키르헨에서도 40.5도를 나타 냈다. 이전 최고기온은 4년 전 바이 에른주(州) 키친겐에서 기록한 40.3 도였다. 특히 전력회사 프로이센엘 렉트라는 냉각수로 쓰이는 베제르 강의 온도 상승으로 인해 그론데 지 역의 원전 작동을 중지하기로 했다. 여름철 다소 선선한 날씨를 보이던 베를린도 이날 30도를 넘자 미카엘 뮐러 시장은 시민들을 상대로 물을 소지한 채 외출하고, 물을 노숙자에 게 기증해줄 것을 당부했다. 네덜란드도 폭염이 계속되고 있다. 네덜란드 기상청(KNMI)은 이날 오 후 2시 54분께 벨기에 국경 인근의 힐즈 레이엔 지역의 기온이 40.4℃를 기록, 75년 만에 최고 기온을 기록했 다고 밝혔다.

몬트리올한인감리교회 MONTREAL KOREAN METHODIST CHURCH 예배안내

기도회&모임안내

주일예배 1부 오후 12:45

수요성경공부 오후 7:30

2부 오후 02:00

금요기도회 오후 8:30

어린이예배 오후 02:00

한글학교(일) 오후 01:10

청소년예배 오후 02:00

중보기도회(일) 오후 12:50

금요청년예배 오후 07:00

주소: 687 Ave Roslyn, Westmount / H3Y 2V1 연락처: 514-377-8385 new.mkmc.org

새벽예배 (화-금) 오전 05:30

*Ville Maria or Guy-Concordia 역에서 66번 버스 *Vendome 역에서 North 124번 버스 승차 후 The Boulevard / Lansdowne에서 하차

토요새벽예배 오전 06:30

몬트리얼

서광장로교회

몬트리올한인감리교회에서 할렐루야 성가대 ‘반주자를 모집’합니다. 514-882-5648 신앙이 있는 신청&문의: 교회 성가대 지휘자를 청빙합니다 서광한글영재학교 > 매주일 4:00~6:30 입학자격: 만 3세 이상 17세 미만 입학문의 : (514) 674-1222, (514) 581-0691 본 교회는 한글영재학교와 주일영재학교, 두 축을 통해 장래 꿈나무들을 양육합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일영재학교에서는 CERT와 Photo Bible Study의 Method를 사용하 여 교육합니다. 어려서부터 영재교육으로 바른자세를 익힌 아이들은 반드시 후에 그 열매 를 맺을 것입니다. 학부모님의 서광주일영재학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간: 주일 오후 4:10 ~ 5:30 주일예배: 1:30pm 수요예배: 7:30pm 새벽 기도회: 월~토 6:00am 청년예배: 금 6:30pm

4020 rue Grand Boulevard, Montreal QC H4B 2X5 Tel: 514-581-0691 Email: seokwangm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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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64 Fri., July 26, 2019

폐플라스틱의 습격… 새우깡이 국산새우 포기한 까닭

100% 국내산 생새우를 사용하던 농심 새우깡이 서해바다의 오염 때문에 48 년 만에 국산 새우 매입을 중단했다. 2019.7.25 새우깡 홈페이지

농심의 국민과자 새우깡이 48년 동안 원료로 쓰던 국산 새우를 포 기했다. 서해바다 오염이 심각해진 탓에 폐플라스틱 등 각종 폐기물이 섞인 새우가 납품되는 사례가 늘면서 식 품 제조에 부적합하다는 결단을 내 린 것이다. 이에 따라 새우깡에 주 로 원료를 대던 전북 군산 지역 꽃 새우 어민들은 생계에 어려움을 호 소하고 있다. 꽃새우를 채취하는 군산 어민으로 구성된 군산연안조망협회는 25일 군 산시수협을 찾아가 꽃새우 가격 폭락 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협회는 한때 1상자(14~15kg)에 9 만원이 넘던 꽃새우 위탁판매 가격 이 최근 2만 7000~2만 8000원까지 급락해 수익성이 급격히 악화했다고 밝혔다. 가격이 3분의 1수준까지 떨 어진 이유는 농심이 새우깡의 주원 료를 수입산으로 돌린 탓이라는 게 수협의 설명이다. 농심은 한해 300~500여t의 군산 꽃새우를 사들여 새우깡을 만든 것 으로 전해졌다. 군산 꽃새우 연간 생 산량의 60~70%를 차지한다. 어민들 은 농심이 가격 때문에 국산 새우를 등졌다고 주장한다. 수입산 꽃새우 가격이 상자당 1만 7000원으로 저

정말 맛있어요~ 진짜!!!

해마다 6월에 1년 동안 쓸 새우를 매입했는데 국산 새우는 지난해를 마 지막으로 더이상 매입하지 않고 있다. 우리 어민들은 저인망식 어업으로 꽃새우를 채취하는 까닭에 바다 밑 에 깔린 폐기물이 어망에 섞여들어 가는 경우가 많지만, 미국은 중간 수 심에서 그물을 들어올리는 방식으로 꽃새우를 낚아 상대적으로 원물 상 태가 깨끗하다고 농심은 설명했다. 농심 관계자는 “올해 연말이면 재 고로 비축한 국산새우가 모두 소진 된다”며 “내년부터는 100% 미국산 새우를 사용해 새우깡을 만들게 된 다”고 말했다. 1971년 12월 출시 이 후 48년만에 국산새우를 넣은 새우 깡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것이다.

렴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농심 얘기는 다르다. 가격 문제는 원료 수급선을 바꾸는데 고 려한 요소가 전혀 아니라는 것이다. 품질과 식품안전 문제 때문에 국산 새우 대신 수입산을 택했다는 게 농 심 입장이다. 농심 관계자는 “서해 바 닷속 환경이 갈수록 나빠지고 있다” 며 “생물새우 원료에 폐플라스틱 등 폐기물이 섞여 나오는 사례가 해가 갈수록 많아졌다”고 말했다. 식품 가공 단계 전 원료 선별을 하면서 이물질을 골라내고 있 지만 최종 생산품에 이 물질이 섞여 들어갈 가 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설명이다. 농심 관계자는 “식 품 제조사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품 질과 소비자 안전”이 라며 국산 새우를 포 기할 수 밖에 없었던 배경을 설명했다. 농심은 3년 전부터 미국산 새우 50%와 국산 새우 50%를 섞어 1971년 출시된 새우깡의 초창기 광고. 국산 법성포 새우깡을 제조해왔다. 새우를 사용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Korean Newsweek -19-

한인기관 및 단체안내 몬트리얼 한인회 김영권 (514)481-6661 몬트리얼총영사관 이윤제 (514)845-2555 퀘벡한인실업인협회 (514)939-3277 몬트리얼대한노년회 최계수 (514)484-3743 민주평통자문회의 이진용 (514)245-6202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남기임 (514)953-3273 몬트리얼한인학교 정영섭 (514)695-6012 참전국가유공자회 김인규 (514)296-6935 재향군인회 몬트리얼분회 이철재 (450)465-8134 이북오도민연합회 김윤철 (514)791-4900 해병전우회 장승엽 (514)295-4898 교회협의회 김대영 (514)909-0691 외항선교회 김광오 (514)597-1777 몬트리얼시니어골프회 송재언 (514)383-2470 칠성회(골프회) 정세훈 (514)488-8042 몬트리얼 바둑동호인회 백성근 (514)482-3199 퀘벡한인테니스회 최성로 (450)672-9332 몬트리얼 야구동호회 최우근 (514)952-1833 퀘벡한인미술협회 정화자 (514)671-8133 몬트리얼 한인 선교 합창단 임명규 (514)825-5680 몬트리얼 한인 여성합창단 박천실 (514)562-1790 몬트리얼문학회 유희영 (514)481-9871 몬트리얼 한인무역인협회 송재언 (514)383-2470 한식종사자협의회 남기임 (514)953-3273 멘토클럽몬트리올 정재호 (514)816-4027 평창올림픽캐나다후원회 김광오 (514)817-7840 재카한국과학기술자협회 김혜림 (514)675-1382 콩코디아 대학 한인학생회 강성두 (514)653-5140 캐나다대사관 신맹호 (613)244-5010

몬트리얼 종교단체 한인천주교회 한인연합교회 로고스 교회 한인장로교회 순복음교회 한인감리교회 한인사랑교회 호산나교회 온누리침례교회 스노우던로교회 몬트리얼 한인교회 새생명장로교회 서광장로교회 람원교회 몬트리올 제자교회 일본인 선교회 몬트리얼 관음정사 원불교 연구회 열린법회(법륜스님)

이봉춘 김진식 이용화 정문성 이승훈 김동녘 김성수 허정기 최병희 김 억 하수만 정성호 황 디모데 강숭희 이지현 박광수 전민락 강희언 정토회

(514)989-1033 (514)762-0675 (514)769-0121 (514)678-4322 (514)489-9191 (514)377-8385 (514)237-1004 (514)313-6799 (514)815-0691 (438)926-9720 (514)232-2674 (514)549-8014 (514)581-0691 (514)805-6390 (514)884-1417 (514)777-3798 (514)730-4523 (514)731-9841 (514)576-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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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오전 11시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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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도 안보고 시키시는

짜장, 짬뽕, 탕수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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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토 : 밤 12시 (수요일 휴무)

콤보메뉴(2인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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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양장피+쟁반짜장 4. 팔보채+쟁반짜장 5. 깐풍기+쟁반짜장 6. 고추잡채+쟁반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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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맥주와 함께

오전 11시30분 ~ 밤10시

Rene-Levesque

7. 탕수육+짜장면+짬뽕

1236 rue Mackay, (514)935-8344


오타와 섹션

오타와 지역 기관 및 한인 종교단체

1164호 2019년 7월 26일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보/기고/광고문의: jyshinottawa@gmail.com (613) 668-3475

오타와 한인회 김상태 (613)400-8149 오타와 상록회 류충근 (613)851-6906 오타와 양자회 박민숙 (613)825-5203 코윈 오타와지회 강소영 (613)724-1570 오타와 한글학교 조영재 (613)600-4210 카톨릭보드한글학교 박양희 (613)866-2046 과기협 오타와지부 장윤순 (613)866-6541 칼튼대 한인학생회 조동형 (514)981-9657 오타와대 한인학생회 최하림 (343)777-7864 캐나다한인공무원협회 kcps.ottawa@gmail.com 세월호를기억하는모임 sewolottawa@gmail.com 사람사는세상오타와 sasaseottawa@gmail.com 장학재단 ottawakoreanscholarship@gmail.com

주 캐나다 대사관 캐나다 한국문화원 평통 오타와지회 한국전참전용사회 카한협회 공무원 협회 주님의 교회 오타와 한인교회 오타와 새소망교회 오타와 한인장로교회 한국순교성인 천주교회

신맹호 김용섭 한문종 빌블랙 이영해 전원일 김영례 강석제 성인수 김경웅 김현철

(613)244-5010 (613)233-8008 (613)795-8895 (613)726-5254 (613)736-8088 (613)736-8088 (613)408-1737 (613)236-4442 (613)790-0036 (613)314-4113 (613)237-5528

신지연 오타와 지국장 jyshinottawa@gmail.com

[부고] Jean-Paul St Aubin 한국전 참전용사 Jean-Paul St Aubin 한국전 참전용 사가 7월 17일 노환으로 오타와 보훈병 원에서 별세했다. Jean-Paul St Aubin 한국전 참전용 사 및 유가족들에게 삼가조의를 표하 며 고인의 유덕이 후세에 이어져 빛나 기를 바란다. Jean-Paul St Aubin은 한국전 참전용 사회 오타와지회에서 임원으로 장기간 활동하며 한국관련 행사 및 오타와지부 회원들을 알뜰히 살피며 모든사람들에 게 늘 웃음을 전하며 화기애애한 분위

코윈 오타와

kowinottawa.ca

kowinOttawa@gmail.com

기로 사랑 가득한 모임을 주도해왔다. 멋진 군인으로, 자상한 남편으로, 훌 륭한 아빠로 존경받아온 Jean-Paul St Aubin 한국전 참전용사의 장례식은 8월 2일 오전 10시 Beechwood Cemetery에 서 진행된다. 고인이 되신 Jean-Paul St Aubin 한 국전 참전용사의 활동 모습을 지면으로 소개하며, 잠시 하던일을 멈추고 JeanPaul St Aubin 한국전 참전용사와 유가 족들을 기억하는 시간을 가져 주시기 바 란다. -신지연 기자-

(아래부터 시계방향으로)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가족과 함께 기념촬영, 맛깔나게 크리스마스 파티 사회를 진행하는 모습, 기념식에 참석한 Jean-Paul St Aub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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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장로교회 10 Chesterton Dr. Ottawa

담임목사: 김경웅 www.okpc.ca 613-314-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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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타 와

No.1164 No. 1164July Fri.,26, July2019 26, 2019

재외한인구조단, 인천시 강화군에 '그린월드 트레이닝센터' 준공 재외한인구조단(이사장 유재건)은 해외에서 구조된 한인들의 생활 및 자활훈련 공간인 ‘그 린월드 트레이닝센터’를 지난 6월 11일 인천 광역시 강화군 양사면 인화로 212-9에 준공 했다고 밝혔다. ‘그린월드 트레이닝센터’는 총 건축면적 732.54m2(221.6평)에 사무실, 식당, 숙소, 친 교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재외한인구조단을 통해 해외에서 구조돼 고국으로 돌아온 이들 중 가족에게로 돌아갈 수 없거나 직업이 필요 한 이들은 6개월에서 1년간 이곳에 머물며 직 업훈련 등을 받게 된다. 재외한인구조단은 2015년 4월 어려움에 처 해 고통당하는 재외동포들이 고국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설립됐다.

성조숙증과 한의학 한창 커야 할 성장기 아이에게 가장 주의 해야 할 질병으로 성조숙증이 꼽히고 있다. 한국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 난해 성조숙증 진료 환자 수는 이미 10만 명 을 넘었다. 2014년 7만 명을 겨우 넘던 수치 가 이제는 두려울 정도로 급증했다. 이제 주 변에서 어렵지 않게 성조숙증 진단을 받은 아이들을 확인할 수 있다. 대체 성조숙증은 무엇이며, 어떻게 예방 해야 하는지, 그렇다면 치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바로 알고 대처해야 할 때다. 성조숙증은 사춘기 증후가 비정상적으로 빨리 시작하는 것을 말한다. 만 8세 이전 여 자아이에게 가슴멍울이 잡히거나, 머리 냄 새가 나고, 여드름이 나기 시작하며, 음모나 겨드랑이털이 나고, 냉 같은 분비물이 있는 등, 만 9세 이전 남자아이에게 머리 냄새가 나고, 땀 냄새가 심해지며, 여드름이 생기고, 목젖이 나오고, 콧수염이 검어지는 등의 신 체 변화가 있으면 성조숙증을 의심해야 한다. 성조숙증이 나타나면 급성장기가 빨라 진 만큼 성장판이 빨리 닫혀 키가 크게 자 랄 수 있는 시간을 줄이기 때문에, 결국 성 조숙증은 아이에게서 더 클 수 있는 키를 빼 앗는 셈이다. 또한, 성조숙증은 급격한 신체 변화로 아 이에게 심신의 고통을 준다. 학업에 지장을

주고, 또래 관계에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 여자아이의 경우 성인이 된 후에 조기 폐 경, 유방암, 자궁암 등의 발생 위험이 높아 질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사춘기 발달은 뇌하수체에서 GnRH(성선자극호르몬)가 분비되며 시작한 다. 전문가들은 서구화된 식습관, 소아비만, 스트레스, 환경호르몬, 미세먼지, 미디어 등 다양한 환경적 원인이 이 성호르몬 분비를 자 극하여 성조숙증이 증가하고 있다고 전한다. 현대 사회의 경우, 스마트폰, 컴퓨터, 게임 등의 사용 증가로 아이들이 집 안에서 시간 을 보내는 경우가 많아 운동 부족으로 이어 지고, 또한 불균형적인 식생활로 소아 비만 이 급증 하고 있으니. 이 모두 성조숙증의 원 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따라서 성조숙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 소 생활습관개선으로 이 성호르몬 분비가 적 당한 시기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균형 잡힌 1일 3식을 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꾸준히 하며, 숙면을 취하는 것이 기본이다. 이제까지 성조숙증 치료는 성호르몬에 초 점을 맞춰 억제제를 체내에 투여하는 방식으 로 주로 이루어졌다. 이러한 주사제 방식은 증상 완화에 초점을 맞춰 성호르몬 분비를 빠르게 멈추게 하는 데 효과적이다. 그러나 상당한 비용이 들뿐더러 주사라는

Korean Newsweek -21-

2019년도 영비즈니스리더포럼 신규참가자 신청 안내

전 세계 한인단체 및 재외공관, 관계기관들 과의 업무 공조를 통해 해외에서 여러 가지 사 정으로 어려움을 당한 이들의 귀국을 돕고, 한 국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도 제 공하고 있다. 재외한인구조단을 통해 국내로 돌아온 재외 동포는 현재까지 500명이 넘는다. 한편, 6월 29일 오후 열린 준공 기념예배는 재외한인구조단 박승규 이사의 기도와 상임회 장 권태일 목사의 설교, 박승규 이사의 구조단 운영 경과보고, 트레이닝 센터장 윤성민 목사 의 건립 경과보고와 유재건 재외한인구조단 이 사장, 박일경 필리핀동포사랑쉼터 회장, 노용 삼 한국사랑밭 이사, 교회연합신문 강춘오 목 사 등의 축사로 진행됐다.

[류은규의 한방칼럼]

코리안 뉴스위크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은 대한민국 외교부 산하의 재외동포 지원 전담기관으로 서, 현지 주류사회에 진출하여 활동하고 있 는 재외동포 차세대 경제인을 초청하여 영 비즈니스리더포럼을 개최한다.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개최되는 제 18차 세계한상대회와 연계하여 시행되는 『2019 년도 영비즈니스리더포럼』에 미래 한상(韓 商)의 주역이 될 국내외 차세대 기업인을 초 청하오니 많은 참여 바란다. *행사 개요(Young Business Leaders Forum) *기 간 : 2019년10월21일(월) ~ 24일(목) *장 소 :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 (전라남

치료 과정이 아이에게 큰 스트레스가 될 수 있 고, 골밀도 감소 염려가 있다. 한의학에서는 성조숙증을 일으키는 원인을 치료하고 체질적인 약점을 보완하는 맞춤형 치 료를 진행한다. 과도한 약물 투여로 호르몬 분비를 억지로 억 제하기보다는 아이의 몸이 무리 없이 받아들이 는 방법을 최우선으로 한다. 또한, 예방적 치료에 도 부작용 걱정 없이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조기에 발견하여 성조숙증 증후를 지연하는 치료와 함께 성장치료를 병행하면 아이가 성조

새생명 한의원에서는

오 타 와

도 여수) *참가인원 : 150여명 (신규 50명, 기존참가자100명) *선발 절차 : 신청서 제출 → 선정 심사 → 선정 결과 통보 → 한상대회 등록 → 개별 입 국 및 대회 참가 *신청 기간 : 7.30(화) 까지 *선발 통보 : 8월 초 예정 / 재외공관 통 보 및 개별 통보 *문의처: 담당자 : 재외동포재단 한상사 업부 오은아 과장 *연락처 : +82-2-3415-0153 / oh08@ okf.or.kr *참조: 주캐나다대사관 홈페이지: http:// overseas.mofa.go.kr

숙증일지라도 충분히 본래 자라야 할 키만큼 자 라는 데 도움이 된다. 모든 치료는 질병의 원인을 올바로 이해하 고 근본적인 개선을 해야 제대로 된 것이라 할 수 있다. 성조숙증은 예방과 조기 치료가 중요한 만큼 발견 즉시 치료를 서둘러야 하나, 내 아이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 방법을 더욱 잘 판단 하고 선택하여 한 번뿐인 아이의 키 성장을 지 켜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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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생명 한의원 특진: 불임, 갱년기장애, 알레르기, 남성보양, 청소년 총명탕, 통증, 어린이 성장, 산후조리

원장 한의사 류은규 Ottawa 불임센터 협력한의사 McGill 의예과졸 Mercy College 한의대 수석졸 경희대 국제한의학과 수료 북미 한의사 자격증 * 몬트리얼 교민분은 자세한 전화 상담 후 한약을 배송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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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64호 제1164호 2019년 7월 26일 (금요일)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한국 젊은 작가 초대전 9월 17일까지 '우린 떨어져 있을 때 더 가까워진 느낌이 들어......'

▲ <한국 젊은 작가 초대전>에서 작품을 설명하고 있는 박동균 작가 ▶ <나성>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는 노혜리 작가 ▶▼ 작품을 감상하는 현지인들 주캐나다 대한민국대사관(대사 신맹호)과 주 캐나다 한국문화원(원장 김용섭)은 우수한 작품 활동을 해 오고 있는 한국의 미술대학 및 대학 원 미술전공학생의 작품을 초청하여 캐나다에 소개의 장을 마련하고 캐나다 미술계와 교류하 는 계기 마련하고자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과 공동으로 <한국 젊은 작가 초대전: 우린 떨 어져 있을 때 더 가까워진 느낌이 들어> 전시회 를 9월 17일까지 개최한다. 한국문화원은 7월 18일 오후 6시 개막식을 열 고, 노혜리 작가의 <나성>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김용섭 문화원장의 축사, 전시 큐레이팅을 맡은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의 김연용 교수의 전 시회 소개에 이어 지니 유 오타와대학 미대 교 수의 진행으로 '작가간담회'를 개최하며 박동균 , 노혜리, 박선호, 장다해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알아보고 관객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으며 한

국 젊은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노혜리는 오브제-몸-나레이션을 미디움으 로 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개인적 경험과 정서, 기억, 장소, 도시, 언어, 몸, 움직임, 이야기 등을 담아내는 과정을 탐구하고 있고, 박동균은 상 이한 물질과 이미지 사이의 연결에서 일어나는 시각적 징후들을 관찰하고, 일련의 사진-이미 지 제작을 통해 제네릭 이미지가 도래할 가능 성을 실험하고, 박선호는 사진, 영상 같은 매우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시각 이미지와 이를 둘러 싼 사회, 문화적 배경을 문자 언어와 다양한 방 식으로 결합하여 작품으로 보여주며, 장다해는 풍경에 대한 고전적이거나 낭만적인 태도를 이 미지가 투영되는 물리적 지지체와 연동하여 다 루며 회화가 사물을 명료하게 보이게 하는 방식 을 탐구하고 있다. -신지연 기자-

▲ 왼쪽부터 <한국 젊은 작가 초대전> 개막식을 마치고 기념촬영 시간을 갖고있는 김용 섭 문화원장,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김연용 교수, 박동균 작가, 장다해 작가, 박선호 작 가, 노혜리 작가, 주캐나다 대사관 이동옥 공사/총영사 ◀ 지니 유 오타와대학 미대 교수의 진행으로 '작가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최고의 재료로 최고의 맛을 지켜온 한식당, 고궁 편안하고 고향 같은 한국 전통 실내 분위기 정갈하고 깔끔한 맛과 정성이 가득한 메뉴 두 개의 단체 객실(10-15인수용) Fine Korean Cuis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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