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뉴스위크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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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12월 6월 7일(금) 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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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얼시 대형트럭뭐라해도”이민 제한, 물류센터 줄인다 만든다 퀘벡주, "트뤼도가 구 버스터미널 활용, 중소형 전기트럭으로 매연과 소음 함께 해결

`공약대로' 노동인력 부족해도

몬트리얼 시내에서 배달용 대형 트 럭을 제한하고 전기수상의 트럭으로 쥬트땡 트뤼도소형 캐나다 우 전환하려 계획하고 있다. 려에도 불구하고 퀘벡 주정부가 내 몬트리얼 위해 베리에 년도 이민자시는 수를 이를 20% 감축을 진행 위치한 구 고속버스 터미널을 물류 할 예정이다. 시설로 개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총선에서 퀘벡주의 정권을 잡 메종뇌브 길에 있는 지난 옛 버스 은베리와 퀘벡 미래연합당(CAQ)은 화 터미널에 대형 트럭이 물류를 하차하 요일 이같은 내용에 대해 "총선 공 고 이를 소형 전기 트럭으로 몬 약과 같이 지난해 퀘벡주가 옮겨 받아들 트리얼 전역에 배달한다는 구상이다. 인 이민자 5만명을 올해 4만명으로 경제무역진흥회의 이사인 로버트 감축할 것을 확인한다"고 발표했다. 보드리씨는 최적이다. 이민성 장관"위치적으로 시몬 졸린-베렛씨는 베리 터미널은 다운타운 퀘벡주에 이민을몬트리얼 원하는 사람들에 중심에 있을뿐 아니라 상업지역과 게 노동환경에 더욱 적응할 것을 요 도 매우 가깝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구했다. 아이디어는 매우 단순하다. 몬트리 의회에서 그는 "우리가 원하는 것 얼 지역에 배달을 위한 대형 트럭들 은 모든 방법을 이용하여 퀘벡을 선 은 이곳에 허브에 물건을 택한 모든 사람들이 성공할하역한다. 수 있는 그러면 공해가 전혀 없는 중-소형 기회를 얻는 것이다"고 말했다. 트럭으로 옮겨 최종 장관은 목적지로 그러나 졸린-바렛 퀘벡배송 정 하는 것이다. 부가 이민자들이 직업을 구하는 방 이렇게 대형할지에 트럭이 시내 좁은 법에 대해하면 어떻게 대해서는 길을 구비구비 다니지 않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대형 트럭의 통행을 줄임으로써 매 그는 또 새로운 노동자들에대한 연과 소음 공해도 함께 줄일 수 시행 있을 불어 능력시험 또한 계속해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는 향후 1년간 운 한편, 트뤼도 수상은 지난 시험 화요일 행할 계획이며 아울러 자전거 오전에 매년 수용하는 이민자이용자 수를 나 보행자들의 안전에도 도움이 될 감축하려는 퀘벡주의 계획을 재고하 것이라고 덧붙였다. 길 바란다고 권고한 바 있다. 물류센터로 바뀌게 될 베리 고속 트뤼도 수상은 퀘벡주내 사업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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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게 변경하는데 필요한 비용을 계 산하고 있다.가장 큰 업주들의 모임 퀘벡주의 기능을 하기지난 위해서 인물류센터의 고용주협의회(CPQ)는 화 는 물품 하역과 분류 등을 위한 시 요일 성명서를 통해 이민자는 퀘벡 설이 필요하다. 주 번영을 위해서 필수라며 "이민자 로버트 보드르씨는 터미널 악화시 개보수 숫자를 줄이는 것은 상황을 를 것이가"고 위해 10만달러의 예산을도발 책정했 킬 이브-토마스 회 으며 몬트리얼 시는 현재 전기 트럭 장은 말했다. 을CPQ 제공할 있는정부가 회사를 찾고 있 측은수퀘벡 노동 수요 다고 밝혔다. 를 충족하기 위한 외국인 임시 노동

터미널은 신 터미널 개장 이후로 사 용하지 않고 있으며 버려진 건물은 난간이 부서지고 바닥도 많이 손상

된 상태다. 이번 시험 운행을 위해 몬트리얼 시 관계자는 해당 터미널을 용도에

이 노동인력 부족을 우려하고 있다고 듣고 있다고 말하며 "지금이 새 이민 자를 줄여야하는 좋은 싯점인지 모 르겠다"며 오타와에서 기자들에게 불어로 말했다. CAQ 당은 연방정부에게 공약을 실행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구했다. 퀘벡 주정부는 경제 이민에 대한 관할권을 가지고있는 반면, 가족 상 봉 및 난민 프로그램은 연방 정부가 감독한다. 연방정부가 선발한 퀘벡-연방 정부 간 업부 장관인 도미닉 르블랑 장관 은 이 같은 퀘벡주 계획에 대해 연방 구 버스터미널의 모습. 현재밝혔다. 사용하지 차원에서 연구할 것이라고

그는 이미 퀘벡주에 살고 있는 난 민과 이민자들을 정식으로 받아들 이는 캐나다-퀘벡 간의 기존의 아 웃라인에 대한 임무를 충실히 지키 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발레리 플랑뜨 몬트리얼 시장 또 한 CAQ 정부의 계획이 퀘벡주 최대 도시인 몬트리얼에도 노동 인력 수 급에 영향을 키칠 수 있다는 우려 를 나타냈다. 퀘벡주 실업률은 지난해 6.1%로 기록적으로 낮은 수치이다. 지난 월요일 발표된 CAQ의 경제 전망에서도 노동시장을 조이면 경제 않는 공간을 물류센터로 성장이 둔화될 것이라고 활용한다 나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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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숫자도 늘려주기를 바란다고 덧 붙였다. 프랑소아 르골 퀘벡주 총리는 자 신의 이민 정책을 옹호하면서 퀘벡 에 5년 이하 체류한 이민자들의 실 2019년 6월 7, 8, 9일 업률이 15%라고 반복해서 지적했다. 트뤼도는 주정부와 이민자 쿼터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고 밝혔으 며 한편, 오타와(연방정부)는 전국에 이민자를 늘려는 의도를 시사했다. 몬트리올 그랑프리는 캐나다에서 퀘벡 주 자유당은 CAQ의 이민 계 가장 큰 대회이며 몬트리얼에 가장 획에 대한 토론을 원했지만 연간 할 중요한 관광 이벤트 중 하나다. 당량을 정하기 위한 토론이나 국회 이벤트 기간 동안 몬트리얼의 호텔 투표는 필수 조건은 아니다. 은 약 95%가 예약되며 특히 고급 숙 자유주의 이민 평론가 인 도미니 박시설의 예약률은 높은 것으로 나 크 앵글 레이드는 정부의 목표 수치 타나고 있다. 는 임의적이며 신규 이민자의 감소 몬트리얼 다운타운에는 행사기간 가 반드시 더 잘 통합 될 것이라는 중에 여러가지 이벤트를 개최하며 다 의미는 아니며 ""사실에 근거하지 않 운타운에는 여행객들로 더욱 거리를 는다면 이념 이외에 다른 무엇이 있 활기차게 만든다. 는가?" 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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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57호 2019년 6월 7일 (금요일)

몬트리올 한인학교 2019 봄학기 종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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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41주년을 맞은 몬트리올 한인학교(정엽섭 교장)의 2019 봄 학기 종업식이 지난 6월1일 토요일 마리아노폴리스(Collège Marianopolis) 대강당에서 열렸다. 1부 행사는 이채화 교감의 진행으 로 교장선생님(정영섭 박사) 인사말 씀이 있었다. 정영섭 박사는 종업식 에 참석한 학생, 교사와 학부모 및 자리에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 를 전했고 특별히 오타와에서 개최 된 “2019 청소년 평화통일 기원 음 악 축제 한마당”에 참여했던 몬트 리올 한인학교의 무용반,태권도반, 음악반과 실내악반을 지도한 지도 교사들, 학부모회 및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를 아끼지 않는 봉사자 들에게 특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오랜 기간 몬트리올 한인학 교를 위해 봉사한 김선아 음악교사, 회계담당 송병태 교사에게 감사패 를 수여하였다. 2019년 봄 학기 시상은 2018 가 을학기부터 1년간 함께 노력한 학 생들에게 그동안의 노력와 결과를 격려하고 축하하는 자리로 이번 종 업식에서는 5개 부분에 대한 시상

식을 진행하여 상장과 상품 및 참여 상금을 수여하였고 외국인반 Alexia Dumas-Maloup 외 15인에게는 수료 증을 발급하였으며 세부 사항은 아 래와 같다. (개근상: 난초반 김수겸 외 11명, 우등상: 개나리반 김재원(레오)외 8 명, 노력상: 태권도반 정현진 외 6명, 2019년 교내 말 잘하기 대회상: 대 상 장미반 김수정 외 6명, 2019 청소 년 평화통일 기원 음악 축제 한마당 몬트리올팀 우수상: 최혜성 외 24명, 몬트리올 한인학교 수료증: Alexia Dumas-Maloup 외 15인) 특히 이번 오타와 행사에 참여했던 몬트리올 한인학교는 우수상으로 수 여받은 상금 500$을 참가한 모든 학 생에게 전달하여 그 의의를 높였다. 종업식 2부 사회는 영어반 황인성 학생의 진행으로 특별반 학생들이 한 학기동안 갈고닥은 실력을 마음껏 펼 치는 시간으로, 이번 발표회는 3.1운 동과 대한민국 임시 정부 수립 100 주년을 기념하여, 한반도 평화통일 을 기원하는 특별 테마로 꾸며졌다. 공연 순서는 홀로아리랑( 음악반, 실내악반)을 시작으로 위풍당당 행

진곡(실내악반), 내가 꿈꾸는 세상 (자작시)/아름다운 세상(수화) 영 어반 김예록 학생, 꼭뚜각시 및 소 고춤(한국무용반), 시 낭송-휴전 선(중고등반 장성우), K-pop, 나와 한국 발표(말잘하기 대회 대상 김 수정), 태권도 시범(태권도반)으로 진행되었고 각 순서가 끝날 때 마 다 관중들의 힘찬 박수가 이어졌다. 행사 후에는 피자 파티가 열려 종 업식에 참가한 모든 학생, 교사와 학부모가 모여 담소를 나누며 즐거 운 시간을 보내고 여름방학이 끝나 는 2019년 9월 7일 가을학기에 다 시 만나기를 기약하며 행사는 모두 마무리 되었다. 몬트리올 한인학교는 한인 1.5세, 2세 그리고 3세들에게 우리의 뿌리 를 찾고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게 함과 동시에 한국문화를 현지 사회에 알리기 위하여 1978년에 설 립되었고 지금까지 41년의 역사와 전통을 지닌 자랑스러운 우리 아 이들의 한글과 문화의 배움터이다. 학교에서의 단순한 한글 학습뿐 아니라 교내 말 잘하기 대회, 2019 오타와 청소년 평화통일 기원 음

악 축제 한마당 및 평창 동계올림 픽 몬트리올 설명회 봉사활동 참여 와 같은 교내•외 다양한 프로그램 을 주관하여 우리 아이들에게 다방 면에 걸쳐 폭넓은 경험을 쌓고 대 한민국의 얼과 문화를 알리는 전도 사로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 공하고 있다. 또한 몬트리올 한인학교는 캐나 다 정부가 비영리 단체로 인정하고 퀘벡 정부로부터 정규학교로 인가 받은 학교로 우수한 교사진과 최고 의 학교 시설을 자랑한다. 앞으로도 몬트리올 한인학교가 41년간 걸어온 것처럼 다채로운 행 사와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하 여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한 글 교육을 대표하는 교육기관으로 성장하길 기원한다. 몬트리올 한인학교 2019년 가을 학기는 9월7일(토요일)에 개강한다. 등록은 온라인(상시가능) 홈페이지 http://koreanschoolmontreal. com 와 9월7일 개강일 현장등록 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몬트리올 한인학교 교사 심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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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검사국 회수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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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식품검사국은 아프리콧파 워 브랜드에서 생산되는 살구 씨앗 이 청산 중독 가능성이 있다며 회 수하라고 명령했다. 마캄에 위치한 에코 아이디어 이 노베이션 회사에서 만든 제품에는 천연 독소인 아미갈린이 들어있다 고 식품검사국은 2일 밝혔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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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 살구 알맹이를 섭취하면 청산가 리 성분이 몸에 퍼질 가능성이 있 다고 전했다. 사람은 아주 작은 양의 청산가리 는 스스로 해독 할 수 있지만 많은 양은 목숨을 위협할 정도로 치명적 일 수도 있다. 식품검사국은 아직 살구씨앗 제품 으로 피해를 입은 소비자는 나오지 않았지만, 집에 있다면 버리거나 구 입한 곳에서 환불하라고 조언했다. 청산중독으로 나타나는 증상은 두 통, 어지러움, 호흡곤란, 복통, 메스꺼 움, 구토, 발작, 경련, 기절 등이 있다.

한국전쟁 기념행사 캐나다 정부가 주최하는 69 주년 한국전쟁 기념행사가 오는 6월 23일 오타와에서 열립니다. 참가를 원하시는 재향군인회원및 국가참전 유공자회원 여러분들은 아래의 연락처로 의견주시기 바랍니다. *집합일시: *집합장소:

2019 년 6월 23일 (일요일) 오전 6시 30분 La Belle Province 식당 6752 Rue Saint-Jacques, Montreal, QC H4B 1V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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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AWA 전쟁기념비 *오찬: 대사관에서 만찬 제공 1) 흰 셔츠에 검정색 바지, 약장/기장 패용 2) 정모및 구두 #버스등 준비관계로 참석 여부를 6월 16일까지 꼭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연락처:

이철재 재향군인회장 514-240-0509

김인규 국가참전 유공자회장 514-296-6935

몬트리올 재향군인회, 국가참전 유공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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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57 Fri., June 7, 2019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3-

캐나다 자영업자 당신은 누구? 근로자 7명 1명 자영업자, 55세이상 26% 가장 높아 캐나다에서 근로소득자 중 자영 업자 비중이 점차 늘어나고 있으 며, 여성의 비중도 상대적으로 높 아지고 있다.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 자영업 자: 누 구 왜?(S el f-employe d Canadians: Who and Why?)'라 는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도 전체 근로소득자 중 15%인 290만 명이었다. 1976년의 12%에 비해 3% 포인트 높아졌다. 연령별보 보면 15-24세의 근로

소득자의 3%, 25-54세는 14%였으 며, 55세 이상은 26%로 가장 높았다. 자영업자 중 여성의 비율도 38% 로 1976년의 26%에 비해 크게 늘 어났다. 어떤 업종에서 주로 자영업자가 많은 지를 보면, 94%의 농업이 대 부분 자영업자인 셈이고, 이어 어업 이 78%, 식음료숙박업이 72%였다. 또 안경사나 의료진단 등 전문직이 72%, 문화예술분야가 71%, 그리고 의사치과의사수의사 등이 68%로

높게 나왔다. 왜 자영업을 하느냐는 질문에 독 립적이고 자유롭다가 33%로 가장 높았고, 의사와 같이 직업특성상이 15%, 직장과 가족의 균형 즉 워라 벨리 9%, 그리고 유동적인 근무시 간이 8%로 나왔다. 자율독립성을 꼽은 자영업자의 남 성 비율이 38%로 여성의 26%보다 높게 나타났다. 반면 여성은 워라밸 이 15%, 유동적인 근무시간이 11% 로 남성의 5%와 7%에 비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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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대사관, 재미한인장학기금 캐나다장학생 선발계획 공고 o 주캐나다 대한민국대사관은 2019 년도 미주한인장학기금(The Korean Honor Scholarship) 캐나다 지역의 장학생 6명을 선발한다. 장학생 선발 요강 및 일정은 다음과 같다. 가. 선발인원 및 장학금액 : 6명, 1인당 1,000달러 (1년간) 나. 선발분야 : 일반 장학생, 예능 계 장학생(음악․미술) 및 입양ㆍ장애 장학생 다. 선발일정 -지원서 접수: 4. 29(월)-6. 21(금)

-지역공관(총영사관)심사 : 6. 24(월)-6. 28(금) -중앙심사(대사관): 7.9(화)-7. 12(금) -장학금 지급 : 9. 23(월) 이후 라. 지원자격 : 캐나다 지역에 재 학하고 있는 한국계 대학생 또는 대 학원생 (부모중 한 분이 한국계인 동 포학생, 캐나다에 입양된 동포학생, 한국인 유학생 포함) 마. 선발절차 -장학생 후보자 추천 : 각 지역 총

영사(오타와 지역은 주캐나다대사) -장학생 심사 ㆍ지역: 총영사관 지역심사위 원회 (오타와 지역은 중앙심사시 병행) ㆍ중앙: 주캐나다대사관 중앙심 사위원회 o 재미한인장학기금 장학생 지원 서 및 모집요강은 주캐나다대사관 홈페이지(can-ottawa.mofa.go.kr) 를 통해 다운로드받아 사용하면 되고, 지원서는 일반 장학생의 경

제1157호 2019년 6월 7일 (금요일) 우 대학소재지 관할 총영사관(오타와 지역은 대사관)에, 예능계 및 장애 학 생 등의 경우 주캐나다대사관으로 제 출하면 된다. o 재미한인장학기금 장학생 지원자 격은 캐나다 대학 정규 학사학위 이 상 과정에 재학중인 한국계 대학(원) 생으로서 직전 1년간 GPA 3.0이상인 사람은 전공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할 수 있다. 장학생 선발을 위한 심사 는 GPA, 추천서, Essay, 이력서(입상 실적, 특별활동, Leadership 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동 장학기금의 장학금 수혜는 학부 1회, 대학원 1회로 제한되며, 대학원 재학중에 이미 장학금 수혜자로 선정 된 경우 신청이 불가하다. o 특히, 미국 지역과 캐나다 지역

대도시 캐나다인 교외로 출퇴근 잦아

대중교통을 타고 도심 외곽으로 출 퇴근을 하는 캐나다인들이 늘고 있다 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통계 청이 1일 발표한 8개 대도시 지역 인 구조사 관련 자료에 따르면, 교외 도 시로 일자리를 찾아 나서는 캐나다 인들이 증가하면서 교외 지역에 최 근 일자리가 집중되는 현상이 나타

난 것으로 밝혀졌다. 통계청 조사 결과, 밴쿠버·토론 토·몬트리올 등 대도시에서 적어도 70%의 근로자들은 도심 중심지로 부터 5km 이상 떨어진 곳에 일자 리를 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토론토 지역 많은 사람들이 시내(다운타운)에서 멀리 떨어진 곳 에서 일하는 비율이 높았고, 2016년 에는 통근자의 1/4 이상이 도심에서 25km 이상 떨어진 곳에서 일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1996년의 약 20%에서 증가한 수치다. 분석가들에 따르면, 1996년부터

2016년까지 모든 도시 중심 통근 자들의 비율은 감소했다. 도시 중 심부는 도심으로부터 5km 이내에 위치한 지역으로 정의된다. 토론토와 몬트리올의 교외 통근 자 비율은 이 기간 동안 70% 이상 감소했고 밴쿠버에서는 64%나 감 소했다. 캘거리의 경우 시내 중심 부 내에서 통근하는 근로자의 비율 이 22%에서 9%로 떨어졌고, 반대 로 같은 기간 교외 통근자의 비율 은 43%에서 56%로 가장 크게 증 가했다. 이는 더 많은 사람들과 사 업체들이 시내를 벗어나 교외 지역

MK 치과

에 집중되고 있기 때문으로, 지난 20 년 동안 통근 선택과 패턴이 바뀌었다 고 보고서는 분석했다. 운송수단에 관한 한, 교외에서 도시 중심부에 이르는 일반적인 통근자의 67%는 토론토에서 대중교통을 사용 했는데, 이는 지난 1996년의 53%에 서 증가한 수치다. 몬트리올(38% ~ 55%), 밴쿠버(30% ~ 45%)에서도 대중교통 이용이 증가 했다. 특히 보행과 자전거를 이용한 교 통수단은 도심에서 일하고 사는 사람 들에게 큰 증가를 보였다. 토론토에서는 도시 중심 통근자의

장학생으로 선발된 지원자 중 최 고 성적과 재능을 보인 지원자에 게는 우수 장학생으로 2명을 선발 하여 2,500달러의 장학금을 지급 할 예정이며, 전체 장학생 중 우수 Essay상 대상자 3명을 선발하여 각 각 500달러의 부상을 추가로 지급 할 예정이다. o 재미한인장학기금은 1981년 한 미수교 100주년 및 2003년 미주 한 인이민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대 한민국 정부가 출연한 총 290만 달 러의 기금 등에 대한 투자수익으로 매년 미국과 캐나다지역의 우수한 동포대학(원)생과 한국유학생에게 혜택을 주고 있다. ※ 문의사항 : 613-244-5010, canada@mofa.go.kr 47%가 1996년의 19%에서 증가하 여 지난 2016년 대중교통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몬트리올 은 16%에서 38%, 밴쿠버는 17%에 서 39%로, 캘거리는 15%에서 38% 로 증가했다. 그러나 교외에서 생활하고 통근하 는 오랜 통근자들의 대중 교통 이용 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었다. 토론토에서는 교외 통근자의 13%가 1996년과 크게 달라지지 않 은 수준으로 대중 교통을 이용했다. "비교적 적은 비율의 교외 통근자 들이 대중 교통 인프라가 발달한 대 도시 지역에서도 보행이나 자전거와 같은 무동력 교통 수단을 사용하고 있다"고 보고서는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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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57 Fri., June 7, 2019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5-

"사랑방" 한국 현대 장신구 설치전 국내 대학생들 미국기업 성황리 개최 6월 14일까지 계속 입사 압도적 선호

한류의 지평이 다양화되고 넓혀지 고 있다. 북미주 최대규모의 현대 한 국 장신구전과 설치전이 지난 5월 30 일 성황리에 오픈되어 국내및 해외 에서 잘 알려진 장신구 작가 17명의 작작품이 선보이고 있다. 오타와로 부터 초대된, 서소문씨의 해금 연주가 더해져 한층 한국적 "사 랑방"의 의미 전달에 분위기를 북돋 은 이 전시전은 현지 콜렉터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오는 14일까지 진행 된다. 갤러리 노엘 기요마 (Galerie Noel Guyomarc'h)의 관장 노엘 기 요마씨가 주최한 이번 전시전은 한 국 전통 가옥 "사랑방"이라 정하며 " 서예, 책읽기와 사람들의 어울림, 미 팅하는 공간"적 의미를 살리고자 하 는 한편, 기존 인식의 장신구 영역을 뛰어넘어 '몸을 치장하는 부속물"이

라는 현대적 개념이 도입되어, " 입을수 있는 조각품"(Wearable Sculpture art)으로서 한국 장신 구를 새로이 접근하고있다. 장신구 예술 부문은 기존 개념을 너머서, 다른 예술과의 접목을 보이며, 조 각과 설치의 일부분으로서 인식이 확장되어지고 있다. 이번에 유일하게 초대된 퀘벡 한 인 시각.영상부문의 작가 이미정씨 의 작품이 이 전시전에 함께 초대 된 이유이기도 하다. "장신구가 주 제인 전시전에서, 제 역할은 보이 지 않고 무겁지 않은 몸짓으로 가 볍게 날아 다니며, 이 공간에 겹을 더하거나 빼면서 상호의 거리를 잇 는 거라고 봤습니다. 제 작품은 장 신구에 다시 장신구를 입히는 역 할이지요." 이미정씨는 이번 설치

전에서 삶과 죽음, 시간의 무경계선을 소재로 한, "Passage Seoul-Montreal", "He is (T)here", "Sans Chaise" 와 "Le Marriage"등, 4개 작품의 연계를 통하 여 작가 아버지에 대한 추모를 가볍게 소고하여 스케치하였다. 오프닝에는 지역의 숨어있던 콜렉터 와 예술가들이 모습을 드러내 그 자리 에서 곧 작품의 판매로 이뤄지는 모습 을 보이기도 했다. 퀘벡 지역의 수 많 은 콜렉터들의 따뜻한 축하와, 오타와 에 거주하는 해금 연주자 서소문씨가 초대되어 아리랑, 라라랜드, 나의 고 향등의 연주로 초대된 지역 콜렉터들 의 따뜻한 박수와 환영과 관심을 받으 며 오픈되었다. 더불어 비평가, 관련 학계 연구자 및 학생 및, 오타와 한국 캐나다 문화원 전시 담당관 최문선, 건축가 김원철, 한 인회의 박기순 부이사 역시, 자리하였 으며 "한류"의 지평의 확대를 경험하게 하였다. 이 전시전을 6월 14일까지 계 속되고, 올 9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 는 세계 최대 규모의 SOFA (건축, 조 각, 예술, 공예 아트 페어)에서 다시 소 개될 예정이다. (장신구 분야 전시 초 대 작가: 문춘선, 김수연, 이동춘, 전은 미, 김용주, 오미화, 김희주, 고희승, 홍 지희, 박주형, 정준원, 한상덕, 권슬기, 김신령, 조성호, 조완희, 이요재.)

캐나다 대학생들이 가장 가고 싶은 직장은 구글로 꼽혔다. 다음으로 테 슬라, 애플, 마이크로 소프트와 아마 존이 그 뒤를 이었다. 캐나다 회사로 는 캐나다 우주국(Canadian Space Agency)와 봄바르디에 등 두 곳만이 탑10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조사는 글로벌 리서치 기업인 유니버숨(Universum)이 대학의 취 업 도움센터(career center)의 도움 을 받아 지난해 10월-올 2월 사이에 162개 대학과 칼리지에 다니는 비즈 니스, 엔지니어링/IT, 자연과학, 인문 학(liberal arts)/미술(fine arts)/교육. 사회과학, 법률 및 의료 등 6개 분야 학생 2067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톱 100기업을 선 정, 학생들에게 자신의 전공분야 각 각에서 경력 열망과 함께 고용주로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인들을 순 위 매김 해달라는 요청을 했다. 조사 를 수행한 유니버숨에 따르면 이전에 국내 학생들은 입사하고 싶은 회사에 대해 회사 자체 조사 보다는 선입견이 따른 경우가 많았으나 최근 들어서는 보상을 점점 더 중요시하고 있었다. 유니버숨 관계자는 “예를 들어 많 은 회사들이 대학에서 취업박람회와 같은 이벤트를 통해 미래의 인재들과 접촉할 때 회사만의 다양성과 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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력, 헌신을 강조하곤 했다. 그러나 Y세대(밀레니얼 세대)와 Z 세대는 이 같은 기본 요소에 더해 확실하 고 현실적인 보상을 바라는 심리가 크다”고 말했다. 지난 3년간의 조사에서도 학생들 은 미래 직장 선택에 있어 높은 수 입과 직업 안정성을 점점 더 중요 하게 여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올해 조사에서 학생들이 취업 시 고려하는 10가지 특성에서 다양성과 포용은 포함되지도 않았 다. 학생들은 대신에 직업 안정성과 보장을 더 중요하게 여겼으며 전체 적으로 기업 선택 시 미래 성장성을 가장 큰 요소로 선택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특히 캐나다 은행들의 주목할 만한 약진이 두 드러졌다. 예들 들어 경영학 전공 학생들은 TD 뱅크와 로얄 뱅크를 톱 5위와 8위로 선정했다. 이들 두 은행들의 지난해 순위는 탑 8위와 9위였다. 유니버숨 관계자는 “오랜 기간 동 안 많은 국내 은행에서 엔지니어링 과 IT 계통 전공 학생들을 유치하 기 위해 공을 들였다”며 “이에 따라 은행업계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증가했으며 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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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 나 다

-6-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157호 2019년 6월 7일 (금요일)

미국비자 신청 시 이메일등 실종 및 살해 원주민 여성조사 보고서 발표 개인정보 제출해야

국가 진상조사위, "인종과 성 기반 캐나다 민족집단학살"

1일부터 입국심사 강화, 새 비자 양식 사용

앞으로 공적 업무를 제외한 목적 의 미국 여행을 위한 비자 신청 시 SNS 계정 아이디를 비롯해 이메일 과 휴대폰 번호 등 개인정보를 미국 이민부에 제출해야 한다. 미국 국무부에 따르면 미국을 방 문하는 대다수 여행객과 방문자들 은 지난 1일부터 페이스북,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를 비롯해 최근 5년 간 사용한 이메일 주소, 휴대폰 번 호에 이르는 자세한 개인 정보를 제 출해야 한다. 1일부터 시행된 이번 입국 심사 방침은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이민 및 입국 심사 강화 방침에 따 른 것으로 지난해 3월 법률안이 발 표된 바 있다. 미국 정부는 이전에는 위험 지역

을 방문한 경우에 한해 추가 정보를 요구했지만 이제는 사실상 미국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에게 이같은 입 국 심사 강화를 확대 적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국무부 관계자는 “국가안보를 최우 선 요소로 삼고 있다”며 “이번 심사 절차 방침은 모든 예비 여행객과 이 민자들에 해당된다”고 밝혔다. 또 이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테러 조직이 있는 지역을 다녀왔거나 안 보상 의심이 갈 경우에 추가 정보를 요구해 확인했으나 이번 확대 방침 에 따라 연간 약 1500만 명에 이르 는 미국 여행객과 이민자들이 영향 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비자 신청을 할 때 거짓 개인 정보가 발각 시에는 심각한 결과를 빚게 될 것”이 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새로운 비자 양식에는 소셜미디어 정보를 기재하는 공란 과 과거 추방 이력이나 테러 조직과 관련된 가족 구성원 사항을 묻는 항 목까지 생겼다. 한편 캐나다 영주권자 등 한국 국 적의 국민은 전자여행허가서(ESTA) 를 받으면 90일간 비자 없이 미국내 여행을 할 수 있다.

연방정부가 원주민 실종 등과 관련한 '최종보고서'를 발표하자 원주민 여 성이 눈시울을 붉히고 있다.

원주민 옹호단체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보고서가 나왔다. CBC 뉴스에 따르면 실종 살해 원주민여 성소녀 조사위원회(Missing and Murdered Indigenous Women and Girls Inquiry)가 지난 3년 이상 동 안 수십개 지역사회와의 회의, 2천 여명으로부터의 증언 청취를 한 끝 에 최종 보고서를 완성, 3일 연방정 부에 전달했다. 이 보고서에는 원주민 여성 등에 대한 풍토성 수준의 폭력 문제 접근 을 위해 정부, 경찰, 캐나다 공중에 게 올리는 여러 건의사항들이 포함돼 있다. 보고서를 작성한 진상조사위는 국가 기구(National Inquiry)였다. 1200페이지에 달하는 최종보고 서와 231건의 법의 심판이 요구되 는 고발 사례는 다음 CBC 사이트에 서 열람이 가능하다. https://www. cbc.ca/news/indigenous/mmiwginquiry-report-1.5158385

보 고서에 들어 있는 조 사 대상은 원주민 여성과 소녀, 2SLGBTQQIA(Two-spirit, Lesbian, Gay, Bisexual, Transgender, Queer, Questioning, Intersex and Asexual - 두개의 영혼, 레스비언, 게이, 양성 애, 성전환, 비이성애, 미확신, 선천성 간성, 무성애) 사람들이다. 퀘벡 주 가티노에서 열린 이날 조 사위 활동 종료식에서 위원장 매리 온 불러(Marion Buller)는 "이 보고 서는 아름다운 원주민과 그들의 존 엄과 인간성, 그리고 너무 많은 경우, 생명을 잃게 한 조직적 요인들에 관 한 것이다"고 말했다. 불러는 보고서 내의 법의 심판 요 청 사례들(Calls for justice)과 관 련, 단순한 건의가 아니라 수천명의 원주민 여성의 목숨을 앗아간 폭력 의 순환을 끊을 법적 긴급명령이라 고 강조했다. BC 법원 판사로 임명된 최초의 원 주민인 그녀는 "이 보고서는 인종, 신원, 성에 기반한 민족 집단학살 (Genocide)에 관한 내용이다"라고 선언했다. 조사위는 원주민 여성과 소녀들이 캐나다의 어떤 인구통계 적 집단보다 살해 또는 실종될 가능 성이 12배 높으며 백인 여성보다 16 배 높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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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결과 2001~2015년 여성 살인 사건 피해자 중 25%가 원주민 여성 과 소녀들이었다. 불러는 "한 나라로서 우리는 하나 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 계속되는 살 인, 실종과 폭력은 이 위기가 국가 적 비상사태로 상승됐음을 입증한 다. 이것은 캐나다가 옹호하기로 의 도한 바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2015 년 RCMP가 그들의 연구에 근거해 2013~14년 원주민 살인사건 중 가해 자의 70%는 원주민 태생(Aboriginal origin)이라고 밝힌 데 대해 조사위 는 그 수치를 믿을 수 없으며 폭력 범인의 진술이 완전한 것으로 간주 되어선 안된다고 주장햇다. 조사위는 경찰이 그 통계의 표본 크기로 삼은 32건의 살인은 유의미 한 결론을 허용하기엔 너무 적다고 말했으나 자체 조사 수치는 내놓지 않았다. 조사위는 배우자 학대를 저지르는 남자들에 대한 보다 더 강한 벌칙 부 과를 위해 연방정부에 형법 222항(1 급살인)에 동거 파트너 폭력 및 학대 에 의한 사망을 포함시키도록 요구 했다. 조사위는 살인사건 수사가, 너 무 자주, 무관심과 부정적 고정관념 으로 이뤄져 원주민들의 죽음과 실 종이 다르게 다뤄지거나 해결이 거의 안되고 있는 '차별' 문제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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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 나 다

No. 1157 Fri., June 7, 2019

한국 건강보험 이용 까다로워졌다 오는 7월부터 한국에 6개월 이상 거주하는 재외한인들은 한국 국민건 강 보험공단에 당연 가입하고 보험 의무를 마쳐야 한다. 국민건강 보험공단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한국에서 6개월 이상 체류한 외국인 및 재외국민은 건강보험 당 연 가입자로 분류되며 7월16일부터 건강보험 자격을 갖추고 매달 보험 료를 납부해야 한다. 이에 따라 캐나 다 영주권자 및 시민권자 등 재외한 인들이 한국에 체류 시 의료보험 혜 택을 받기 위해서는 보험 납부가 의 무화되며 이를 어길 시 비자연장 등 체류허가 신청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제도는 한국 정부가 건강 보험 악용을 근절하기 위해 해외 체 류자 보험 자격 관리 강화를 시도함 에 따른 것으로 재외한인들의 한국 건강보험 가입과 이용이 한층 까다 로워질 것으로 보인다. 공단측은 법무부 외국인 등록 자료 를 통해 한국 거주 영주권자와 시민 권자 체류 기간을 자동 확인하며 한 국 거주 6개월이 지난 재외국민에게 는 현지 거주지로 7월16일 이후 건강 보험 보험료 청구서를 발송하게 된다. 공단 관계자는 “보험료는 소득과 재산을 기준으로 한다. 보험료가 낮 을 경우 전년도 11월 전체 가입자 평

균 보험료를 기준으로 삼게 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전과 달리 한국에서 6개월 이상 장기 거주하 는 영주권자와 시민권자는 매달 25 일 다음날 보험료를 내게 된다”며 “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비자연장 등 체류에 제재가 가해질 수 있어 주 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도를 악 용해 단기간 적은 보험료로 고액의 진료를 받고 출국하는 등 외국인을 대상으로 보험료 먹튀 논란이 커지 자 몰지각한 행위를 근절하겠다며 지난해 이같은 대대적인 제도 개선 을 발표한 바 있다. 예고한 대로 7월부터 건보료 부과 기준 상향 조정과 더불어 체납 외국 인에 대한 체류기간 연장 허가와 재 입국 등 각종 심사 시 불이익을 주 는 징수 수단 방침이 한층 강화됐다. 한국에 있는 가족 및 지인 등 타 인의 건강 보험증으로 진료를 받거 나 보험증을 빌려줬다 적발될 경우 도 징역 3년 또는 3000 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된다. 재외한인들의 한국 건강보험 혜택 이슈는 국민건강 보험공단 적자가 늘 어나면서 한국에 사는 국민들과 형 평성 문제로 그간 도마에 올랐었다. 특히 체류 기간에 상관없는 가입

허용 조건과 일부 재외한인들이 이 미 발생한 질병 치료 목적으로 3개 월 체류 후 보험 가입 후 거액의 치 료를 받고 치료비를 내지 않고 도주 한 경우가 문제가 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 민주당 정춘숙 의원이 공개한 ‘당월 출국 건강보험 급여정지 해제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3년간 건강 보 험료를 내지 않고 진료만 받고 해외 에 체류중인 장기 체류자가 22만명 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정 의원은 “해외 장기체류자 중 보 험에 가입, 1일 이후 입국해 치료를 받은 뒤 말 전까지 출국한 가입자들 이 2016년 7만392명, 2017년 5만 3780명, 2018년 10만4309명 등 3년 간 22만8481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특히 영주권 취득 후 현 지 재외공관에 해외이주 신고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한국 보험을 이용하는 재외한인들의 의료비가 연간 2500만 달러에 달한다”며 “유학 및 주재원 등 해외 장기체류 재외국민 가운데 영 주권을 취득해도 대사관이나 영사 관에 국외이주 신고를 하지 않을 경 우 내국인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이 같은 사례가 가능했다”고 지적했다. 한편 한인 김모씨는 “보험료 체계 를 악용해 거액 진료를 받는 일부 재 외한인들은 분명 문제가 있다. 그러 나 정당한 목적으로 한국에 입국하 고 합법적으로 의료 혜택을 받는 대 다수 재외동포를 싸잡아 ‘양심 불 량’취급하는 것은 부당하게 느껴진 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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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7-

한국 국적 포기 4개월간 6,800명, 전년비 19.5%↑

모호한 국적법에 따른 피해를 막 기 위해 한국 국적을 버리는 복수국 적자들이 해마다 크게 증가하고 있 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 법무부에 따르면 올 1월1 일부터 4월30일까지 한국 국적을 포 기한 해외 거주 한인은 6,803명으로 전년 동기(5,695명) 대비 19.5% 증가 했다. 지난해 1분기 한국 국적을 포 기한 5,695명은 전년도 한해 전체 의 1,905명 대비 3배 이상 많았던 수치로, 해마다 한국 국적을 포기하 는 해외 복수국적자들의 숫자가 급 증하는 추세다. 한국 국적을 포기한 사람을 국가 별로 분류할 경우 선천적 복수국적 남성들이 가장 많이 체류하고 있는 미국이 4,182명으로 전체의 61.5% 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캐나다 (13.6%), 오스트레일리아(8 .7%)가 뒤를 이었다.

법무부는 해마다 이탈자수가 급증 한 것은 지난해 5월1일부터 적용된 ‘재외동포의 출입국과 법적 지위에 관한 법률’ 개정안 발효에 따른 것 으로 분석했다. 한국 정부는 지난해 5월부터 병역 을 마치지 않거나 면제받지 않은 상 태에서 병역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한 국 국적을 이탈하거나 상실하는 외 국 국적 동포에게는 병역의무 종료 연령인 40세까지 재외동포(F-4) 비 자 발급을 제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외국에서 출생한 선천적 복수국적 자녀의 부모들이 출생 직 후 서둘러 국적이탈을 하는 경우도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법무부 관계자는 “병역과 관련한 규제가 강화되다 보니 18세가 되는 해 3월까지 기다리지 않고 아예 일 찍 한국 국적을 포기하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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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157호 2019년 6월 7일 (금요일)

‘노르망디’75주년 기념식 “자유세계의 동맹 멈춰선 안돼”

노르망디 상륙작전 75주년을 맞은 6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왼 쪽)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노르망디 해안 콜빌쉬르메르의 미군 전 사자 묘지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포옹하고 있다

제2차 세계대전에서 연합국의 승 리에 쐐기를 박았던 노르망디 상륙 작전 75돌을 맞은 6일, 프랑스 서부 노르망디 해안의 콜빌쉬르메르에서 열린 기념식에 세계 각국의 정상들 이 모여 엄숙한 분위기 속에 그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기념행사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 에마 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등 연합국 깃발 아래 싸운 나라의 정상·대표들과, 당 시 적국이던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도 참석했다. 이젠 나이가 90살 안팎이 돼 백발이 흩날리는 노병 수 백명도 행사의 주인공으로 초대됐다. 하지만 전쟁을 승리로 이끌기 위 해 가장 큰 희생을 치른 러시아(옛 소련)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기념식에 참석하지 않은 대신, 자국 의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연례 국제경제포럼에 참석했다. 그는 특히 전날엔 러시아를 방문한 시진핑 중 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해 묘한 대조를 보였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마크롱 프랑 스 대통령은 디데이 당일인 6일 노 르망디의 5대 상륙지이자 최대 격전 지였던 오마하 해변이 내려다보이는 미군 전사자 공동묘지를 참배한 뒤 프랑스가 주최한 본행사에 참석했 다. 마크롱 대통령은 미군 묘지에서

한 기념사에서 “우리는 참전용사들 에게 우리의 자유를 빚지고 있는 것 을 안다”며 “프랑스를 대표해 감사하 다는 말을 드리고 싶다”고 헌사했다. 그는 기념식에 참석한 미군 참전 용 사 5명에게 프랑스 최고 영예인 레 지옹 도뇌르 훈장을 수여한 뒤 일일 이 한 사람씩 따뜻한 포옹을 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이날 기념식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미국과 유럽의 관계가 균 열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대서양 양 안 동맹과 다자간 협력체제의 중요 성을 강조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마 크롱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유엔, 북 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유럽 연합(EU) 등을 예로 들며 “우리는 ‘ 자유세계의 동맹’을 위해 협력하는 것을 멈춰선 안 된다”며 “우리가 누 리는 평화라는 유산의 가치를 스스 로 증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 서 전날엔 영국 남부 포츠머스 해변 에서 기념행사가 열렸다. <아에프페 >(AFP) 통신은 영국에 이렇게 많은 정상들이 모인 것은 2012년 런던올 림픽 이후 처음이라고 전했다. 정상 들은 번갈아 무대에 올라 자유와 민 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의 ‘불굴의 의지’를 소개했다. 테 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노르망디 상 륙을 기다리던 노먼 스키너 대위가 1944년 6월3일 아내에게 쓴 마지막

편지를 낭독했다. 그는 디데이 이튿 날 전사했다. 이날 프랑스 노르망디 해안에는 그날을 재연하는 낙하산들 이 하늘에서 내려앉았다. 75년 전 낙 하산 침투 작전에 직접 참여했던 노 병들의 얼굴엔 짙은 감회가 어렸다. <라이언 일병 구하기>(1998) 등 여러 영화로도 생생히 재현된 노르 망디 상륙은 2차 대전의 전세를 뒤 엎은 전환점이었다. 4400여명의 연 합군 장병이 희생된 작전으로 영국· 미국·캐나다군 등으로 구성된 15만 6000여명이 프랑스 영토에 무사히 상륙할 수 있었다. 이들은 이후 동 진을 이어가 11개월 만에 독일의 항 복을 받아냈다. 이날 행사를 계기로 트럼프 대통 령이 대서양 동맹의 중요성을 재인 식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뒤 나토 회원국들이 “충분한 방위비를 분담 하고 있지 않다”며 유럽 동맹국들을 폄훼해왔다. 작가이자 칼럼니스트인 로저 코언은 <뉴욕 타임스> 칼럼에 서 “트럼프는 아무것도 이해하지 못 하고 있다. 그렇기에 75년 전 오마하 해변의 희생을 평가할 줄 모른다. 그 는 대서양 동맹의 성과를 보지 못한 다”고 꼬집었다.

70%가 미국 경제 ‘좋다’고 평가 미국인들의 반 이상이 도널드 트럼 프 대통령이 재선될 것으로 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북한의 위 협에 대한 미국인들의 위기 의식은 낮아졌다. (CNN)은 여론조사 업체에 의뢰해 1006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에서 54%가 트럼프 대통령이 2020 년 대선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응답 했다고 5일 보도했다. 패배를 예상하 는 이들은 41%였다. 지난해 12월 조사에서는 51%가 트 럼프 대통령이 재선에 실패할 것으로 봤다. 그때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는 쪽의 81%가 패배를 예상했으 나, 이번에 그 비율이 67%로 떨어졌 다.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는 이들 은 지난 조사에서 85%가 재선을 예 상했는데, 이번에는 88%로 늘었다. 응답자 10명 중 7명은 미국 경제 가 좋은 상태라고 답했다. 경제 상 황은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 을 높이는 요인으로 꼽힌다. 응답자 의 28%는 경제가 “매우 좋다”고 답 했는데, 이런 응답 비율은 2000년 이 후 최고치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지 지보다는 반대 비율이 여전히 높다.

"미중 무역전쟁으로 내년 세계 GDP 530조원 감소” 미·중 무역전쟁의 영향으로 내 년도 전세계 국내총생산(GDP)이 4500억달러(약 530조원) 감소할 것 이라는 국제통화기금(IMF)의 전망 이 나왔다. IMF는 8일부터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 회의를 앞두고 준비한 보고서에서 이같이 추산했다고 5일( 현지시간)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비율로 따지면 내년 전세계 GDP가 0.5% 줄어드는 것이다. 이는 G20 회

6월14일~8월25일

트 이 리베

미국인 절반 이상 트럼프 재선 예상

원국인 남아프리카공화국 경제규모 를 웃도는 수준이다. IMF는 지난해 부터 시행된 관세조치와 향후 예상 되는 조치를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는 이 날 IMF 블로그를 통해 “현재의 무역 긴장을 해소하는 것이 급선무”라며 “ 보호무역 조치들은 경제성장과 일자 리에 악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소비 재 가격을 높여 저소득 가구에 엄청 난 피해를 준다”고 말했다. 이어 “최 근 시행된 무역장벽을 제거하고 어떤

그를 지지한다는 이들은 44%, 반대 한다는 사람들은 49%였다. 경제를 뺀 분야에서 부정적 평가가 많았다. 경제 운용은 52%의 지지를 받은 반 면 무역(지지 41%-반대 47%), 이 민(41%-54%) 등에서 부정적 평가 가 높았다. 특히 대외정책 중 북한 문제 대처에 대한 평가가 악화됐다. 지지는 41%, 반대는 45%였다. 지난 조사에서는 지지 48%, 반대 40%였다. 하지만 미 국인들이 느끼는 북한과 이란에 의 한 위협은 지난해에 비해 크게 낮아 졌다. 2018년 5월 조사에서 47%는 북한이 “미국에 매우 심각한 위협” 이라고 봤으나, 이번에 34%로 낮아 졌다. 이는 2015년 이후 <시엔엔> 조 사들 중 가장 낮다. 2018년 조사에서 는 40%가 이란을 매우 심각한 위협 으로 봤으나, 이번에는 28%로 떨어 졌다. 북한과 이란의 위협에 대한 시 각 변화는 공화당 지지층에서 두드 러졌다. 지난해 5월 공화당 지지층의 50%가 북한을 심각한 위협으로 봤 으나, 이번에 30%로 떨어졌다. 무당 파에서는 13%포인트, 민주당 지지층 에서는 6%포인트 낮아졌다.

형태로든 추가적인 장벽을 피해 ‘스 스로 만들어낸 상처’를 막아야 한다” 고 강조했다. 다만 그는 로이터통신 인터뷰에서 ‘미국의 위협적인 관세조 치가 세계 경제 성장을 부정적으로 바꿀 수 있냐’는 질문에 “경기 후퇴 를 예상하지는 않는다. 성장세가 둔 화하겠지만 성장은 한다”고 답했다. IMF는 이날 중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4월 6.3%에서 6.2% 로 0.1%포인트 하향조정했다. 세계 은행은 지난 4일 올해 전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5개월 전 2.9%에 서 0.3%포인트 낮춘 2.6%으로 조정 했다. 미·중 무역전쟁 장기화에 따 른 무역량 감소, 투자 부진 등을 반 영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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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57 Fri., June 7, 2019

아베, 이토 히로부미

Korean Newsweek -9-

함께 맞서겠다”

책 하나하나를 제대로 전진시켜 책임 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베 총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6일 통산 재 임일수에서 일본 초대 총리 이토 히 로부미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아베 총리는 이날 1차 집권(2006 년 9월26일~2007년 9월27일)과 2차 집권(2012년 12월 26일~) 기간을 합 쳐 통산 재임일이 2720일이 됐다. 이 는 조선 침략의 원흉으로 불리는 이 토 전 총리의 재임일수와 어깨를 나 란히 하는 것이다. 이토 히로부미는 1889년 대일본제국헌법의 기초를 만든 인물로 일본의 초대 총리를 지 내는 등 총 4차례 총리직을 맡았다. 아베 총리는 이날 아침 총리관저 에서 “1차 정권 때 여러 경험에 더 해 (2012년 12월 시작된) 2차 정권 때 치러진 5차례 선거에서 국민 여 러분로부터 힘 있는 지원을 받아 여 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약속한 정

코리안 뉴스위크

시진핑-푸틴,“미국 일방주의에

제치고 역대 3위 재임 총리 리는 2006년에 9월 52살로 전후 최연 소 총리에 올랐지만, 각료들의 잇따른 망언과 정치자금 스캔들 등으로 그해 참의원 선거에서 참패한 뒤 1년 만에 총리직에서 물러났었다. 아베 총리는 7일 이토 전 총리의 기 록을 뛰어넘을 전망이다. 이대로 집권 을 이어간다면 오는 8월 24일에는 작 은 할아버지인 사토 에이사쿠를 뛰어 넘어 전후 최장수 총리가 된다. 11월 20일엔 1901년부터 1913년까지 3차 례 총리를 지낸 가쓰라 다로(재임일수 2886일)의 기록을 깨고 헌정사상 최장 수 총리에 오른다. 아베 총리의 자민당 총재 임기는 2021년 9월까지이기 때문 에 정권을 내주거나 중도 사퇴하지 않 으면 가능한 기록이다. 통산 재임일 1~3위 총리들은 각각 영일동맹 체결, 오키나와 반환, 헌법 제정이라는 유산을 후세에 남겼다. 아 베 총리는 자신의 성과로 ‘평화헌법’ 으로 불리는 일본 헌법의 개정을 원 한다. 개헌 여부는 7월 치러지는 참의 원 선거 결과에 큰 영향을 받을 것으 로 보인다. 이 선거에서 연립여당인 자 민당·공명당과 개헌에 찬성하는 야당 을 포함하는 이른바 ‘개헌 세력’이 개 헌 정족수인 3분의 2를 유지할 수 있 느냐가 관건이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 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수교 70 돌을 기념하는 정상회담을 하고 양 국 관계를 ‘신시대 전면 전략 협력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합의했 다. 또 패권주의·일방주의·보호무역 을 비판하며 미국에 맞서 ‘공동전 선’을 구축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박3일 일정으로 러시아를 방문 한 시 주석은 5일 크렘린궁에서 푸 틴 대통령과 3시간에 걸친 단독· 다자 정상회담을 한 뒤 이런 내용 을 담은 2건의 공동성명을 내놨다. 두 정상은 무역·투자·에너지·과학 기술 등 다방면에 걸친 협력을 강 화하고, 문화·인적 교류도 확대하 기로 의견을 모았다. <신화통신>은 시 주석이 “세계 정세의 불안정성과 불확실성이 커 지고 있는 지금 중-러 관계 강화

는 시대의 요구이자 양국의 흔들림 없는 전략적 선택”이라며 “전략적 소 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상대방의 핵 심적 이해관계와 관련된 문제에 상 호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고 6일 전했다. 시 주석은 또 “보호주의 와 일방주의가 대두하고 패권주의적 행동이 늘고 있다. 중-러는 유엔 안전 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으로서 유엔 을 핵심으로 하고 국제법을 기초로 하는 국제 질서를 지킬 것”이라며 “ 다자무역 질서를 보호하고, 날로 복 잡해지는 국제 정세에 긍정적 에너 지를 주입할 것”이라고 했다. 푸틴 대통령은 “러-중 관계는 전례 없이 높은 수준에 이르렀고, 주요 국 제 문제에서 입장이 일치하거나 거 의 같다”며 “포괄적 전략 협력 동반 자 관계 격상은 양국 국민들에게 도 움이 될 뿐 아니라 국제 안보와 전 략적 안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힘 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어 “일 방주의와 보호무역의 도전에 공동으 로 맞서고, 세계 평화와 안정을 유지 할 것”이라고 했다. 두 정상은 35억달러 규모의 러시 아 극동 개발 계획을 포함한 220억 달러 규모의 30개 투자 프로젝트 추 진에도 합의했다. 또 중국의 화웨이

와 러시아 통신사가 5세대(5G) 이동 통신 기술 개발과 시범사업 운영 협 약을 체결하는 모습을 함께 지켜봤 다. 동맹국들을 향해 화웨이의 5세 대 이동통신 사업 참여 배제를 촉구 하는 미국에 맞서는 상징적 행사로 볼 수 있다. 한반도와 관련해선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두 정상은 “평화적, 정 치적, 외교적 해결 외에 다른 대안은 없다. 러-중은 한반도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안보와 발전의 대가로 비핵화를 한다’는 원칙을 유지하고,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동시에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미-중 대립이 심화되는 가운 데 미국이 대만에 20억달러어치 이 상의 무기 판매를 추진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소식통을 인용 해 보도했다. <로이터>는 M1A2 에 이브럼스 전차 108대와 대전차 미사 일, 대공미사일 등이 대상이라고 전 했다. 미국은 버락 오바마 행정부 때 인 2010년 64억달러어치의 무기를 대만에 팔기도 했다. 그러나 중국과 의 갈등 관리를 위해 수년간 무기 판 매를 중단하기도 했다. 이번 판매 계 획은 미국과 무역전쟁을 벌이는 중 국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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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57 Fri., June 7, 2019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1-

문 대통령“기득권에 매달린다면

"예수 팔아 예수 욕되게 하지 말라"

진짜가 아니다”

여야 4당, 전광훈 목사 시국선언 강경 비판

전에는 보수와 진 보의 노력이 함께 녹아 있다”며 “저 는 보수이든 진보 이든 모든 애국을 존경한다”고 했다. “이제 사회를 보수 와 진보, 이분법으 로 나눌 수 있는 시 대는 지났다. 우리 는 누구나 보수적 이기도 하고 진보적 이기도 하다”고 한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64회 문 대통령은 “스스 현충일 추념사를 하고 있다 로를 보수라고 생각 문재인 대통령이 “스스로를 보수라 고 생각하든 진보라고 생각하든 극 단에 치우치지 않고 상식의 선 안에 서 애국을 생각한다면 우리는 통합된 사회로 발전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문 대통령은 “‘9·19 군사 합의’ 이후 비무장지대 지뢰 제거를 시작으로 유해 67구와 3만여점의 유 품을 발굴했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 한 마지막 한 분까지 찾는 것이 국가 의 마땅한 책무”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6일 국립서울현충원 에서 제64회 현충일 추념사를 통해 이렇게 말했다. 문 대통령은 “국립서 울현중원에는 무명용사 1위를 최초 로 안장한 이후 지금까지 모두 18만 1천여 위가 안장되어 있다”며 “여기 묻힌 한 분 한 분은 그 자체로 역사 이며, 애국이란 계급이나 직업, 이념 을 초월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보여 주고 있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전우들인 사병 묘역 에 묻어달라‘고 한 채명신 장군과 ‘노 비 문서를 불태우고 독립운동에 뛰 어든 석주 이상룡 선생과 우당 이회 영 선생이 현충원에 안장된 사실을 언급하며 ‘애국’을 사회 통합의 메시 지로 말했다. 문 대통령은 “애국 앞 에 보수와 진보가 없다. 기득권이나 사익이 아니라 국가공동체의 운명을 자신의 운명으로 여기는 마음이 애 국”이라며 “기득권에 매달린다면 보 수든 진보든 진짜가 아니다”고 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지금 우리가 누리는 독립과 민주주의와 경제발

하든 진보라고 생각하든 극단에 치우 치지 않고 상식의 선 안에서 애국을 생각한다면 우리는 통합된 사회로 발 전해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소말리아 아덴만에서 파병 임무를 마치고 복귀하다 숨진 청해부대 최영함의 고 최종근 하사 도 국립대전현충원에 모셨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어떤 일이 있어도 조국 은 나를 기억하고 헌신에 보답할 것 이라는 확고한 믿음에 답하는 것이 국가의 의무”라고 했다. 또 문 대통령은 정부가 ‘9.19군사합 의’ 이후 비무장지대 지뢰 제거를 시 작으로 유해 67구와 3만여 점의 유 품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 은 이 자리에 유해발굴을 통해 신원 이 확인된 고 김원갑 이등중사님, 고 박재권 이등중사님, 고 한병구 일병 님의 유가족들이 함께하고 있다며 “ 국가를 위해 헌신한 마지막 한 분까 지 찾는 것이 국가의 마땅한 책무” 라고 했다. 아울러 아직 무명용사로 남겨져 있는 이들의 신원확인을 위 해 “유가족들께서 적극적으로 유전 자 확보에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과거를 잊지 말아야한 다고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되찾 은 나라를 지키고자 우리는 숭고한 애국심으로 전쟁을 치렀지만, 숱한 고지에 전우를 묻었다. 경제성장의 과정에서도 짙은 그늘이 남았다”며 “우리는 미래로 나아가면서도 과거 를 잊지 않게 부단히 각성하고 기억 해야 한다”고 추념사를 마무리했다.

여야 4당이 6일 한 목소리로 전날 시국선언문을 발표한 한국기독교총 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 사를 강하게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은 이 날 현안 브리핑에서 “우리나라 최대 개신교 단체의 대표가 한 발언이 맞 나, 귀를 의심케 하는 발언이다. 동시 에 일말의 정당한 이유 없이 국민주 권을 욕되게 하는 내란선동적 발언” 이라며 “자유한국당의 망언 경쟁이 일부 보수 개신교 교단에까지 파급된 것으로 여겨진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예수를 팔아 예수를 욕되게 하지 말라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며 “기독교를 섬기는 모든 목 회자와 신자들에게 망신살을 톡톡히 안긴 전 목사는 즉각 한기총 회장직 에서 퇴진하고 그 비뚤어진 세계관과 이념 도착적 현실관을 회개하고 참 회하기 바란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바른미래당은 “전광훈 목사의 시 국선언문은 과도하고 적절치 않다” 고 논평했다. 바른미래당 이종철 대 변인은 “(전 목사는) 황교안 자유한 국당 대표와의 만남 중 확인되지 않 은 부적절한 대화가 구설수에 올라 있는 상황”이라며 “자중과 맹성을 촉 구한다”고 지적했다. 민주평화당 김정현 대변인도 “종

교인으로서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 은 막말”이라며 “이런 식의 정치개 입은 종교에도 정치에도 좋지 않다” 고 말했다. 정의당은 전 목사의 시국선언문의 배후로 한국당 황교안 대표를 조준 했다. 정의당 최석 대변인은 이날 브 리핑에서 “이같은 일들의 배후에 제 1야당 대표가 있다는 사실을 지적 하지 않을 수 없다”며 “전 목사는 황 대표가 대통령이 되면 자신에게 장 관을 하겠냐고 제의했다는 사실을 밝히면서 황 대표와의 끈끈한 연대 를 폭로하기도 했다. 총리 시절부터 황 대표의 종교 편향적인 행태는 꾸 준히 지적되어 온만큼 이제는 선을 긋고 자중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 고 강조했다. 지난 5일 전 목사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올해 연 말까지 하야할 것”을 요구했다. 또 “대한민국이 문재인 정권으로 인해 종북화, 공산화돼”, “문재인 정 권은 주체사상을 종교적 신념으로 만 들어” 등의 막말도 이어졌다. 한국당 은 전 목사의 발언과 관련해 이날 별 도 논평을 내지 않았다.

크루즈 선장 두 달 전에도 선박 사고

잠수 마치고 올라오는 다이버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35명을 태운 유람선 ‘허블레아니’를 들이받은 크루즈선 ‘바이킹 시긴’의 선장이 지난 4월 네덜란드에서도 선 박 사고를 냈다고 헝가리 검찰이 밝혔 다. 바이킹 시긴의 선사인 바이킹 크 루즈 쪽은 그가 해당 선박에 타고 있 었지만 선장은 아니었다고 반박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검찰청은 6일( 현지시각) 보도자료를 내 “유로저스 트(Eurojust·유럽연합 사법협력기구) 의 헝가리 회원을 통해 올 4월1일 네

덜란드에서 사고를 낸 선박의 선장과 동 사건(허블레아니 침몰)의 용의자 인 선장이 동일 인물이라는 공식 정 보를 얻었다”며 “(그가) 네덜란드에 서도 용의선상에 올랐다”고 밝혔다. 헝가리 검찰은 4월 네덜란드에서 사 고를 낸 선박의 이름을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헝가리 언론은 이 배가 ‘ 바이킹 이둔’이라는 크루즈선일 것 으로 관측했다. 종합하면 헝가리 검 찰은 사고를 낸 바이킹 시긴의 선장 유리.C가 바이킹 이둔의 선장이었음 을 유럽연합 사법기구를 통해 확인 했다는 것이다. 바이킹 이둔은 허블레아니와 추 돌한 크루즈선과 같은 선사 ‘바이킹 크루즈’가 운영하는 선박이다. 현지 매체 <인덱스>는 당시 승객 171명을 태우고 벨기에 앤트워프에서 겐트로

향하다 유조선과 충돌한 바이킹 이 둔의 승객 5명이 다쳤고 선원 1명이 병원에 실려갔다고 전했다. 이 사고 로 크루즈선의 앞부분은 완전히 찌 그러지고 유조선 옆면에는 큰 구멍 이 생겼으나 바다로 기름이 유출되 지는 않았다고 알려졌다. 헝가리 검찰은 수사 결과, 바이킹 시긴호 선장이 허블레아니와 추돌한 뒤 휴대전화 데이터를 삭제했다고도 밝혔다. 증거 인멸 의혹을 제기한 것 이나, 삭제된 데이터가 이번 사고 관 련된 것인지 여부는 밝히지 않았다. 유리. C 선장은 지난 1일(현지시각) 구속됐다. 수사 판사는 1달의 구속 명령과 함께, 그가 부다페스트를 벗 어나지 않으며 추적장치를 찬다는 조건으로 1500만포린트(약 5만3천 불)의 보석을 허가했다.


-12-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안민석“최순실 집사, 정유라 독일 이민 준비, 돈세탁 전문가” 안 의원은 “최순실의 조카 장시호 가 최순실의 한국 아바타였다면 최 순실의 독일 아바타가 데이비드 윤 이었다. 최근 인터폴에 수배된 후 집 을 나와서 프랑크푸르트 근처에 고 급 별장을 옮겨다니면서 호화 생활을 누린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전했다. ‘최순실의 은닉재산 규모’에 대한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6일 최순실씨의 집사로 알려진 데이비 드 윤(윤영식)이 지난 1일 네덜란드 에서 체포된 것과 관련해 “최순실의 자금세탁 경로를 파악할 수 있는 ‘키 맨’이자 최근 정유라의 독일 이민을 준비한 인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코리안 뉴스위크 몬트리얼 514-879-3338 오 타 와 613-254-9049

안민석 의원은 이날 KBS 라디오 ‘ 김경래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에서 “(데이비드 윤이) 최근에는 정유라의 독일 이민을 준비했다고 제가 알고 있는데 이건 확인이 돼야 할 것 같 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데이비드 윤은 최순실의 해 외은닉재산 규모와 자금세탁의 경로 를 알고 있는 ‘키맨’이며 돈세탁 전문 가”라며 “(데이비드 윤 체포로) 최순 실이 해외에 숨긴 재산을 찾을 수 있 는 ‘스모킹건’이 나와 10년 묵은 체증 이 확 내려가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질문에 안 의원은 “규모가 워낙 크 고 시세차익을 고려하면 어쩌면 최순 실 자신도 정확히 모를 것”이라면서 “독일 검찰을 통해 확인한 것은 독일 내 최순실의 돈세탁 규모를 수조 원 대로 파악하는 듯했다”라고 답했다. 안 의원은 “만약 박영수 특검이 연장됐다면 은닉재산에 (수사를) 집 중했을 텐데 당시 대통령 권한대행 이던 황교안 총리가 연장을 불허했 다. 황 총리의 해명이 필요하다”라 고 지적했다. 그는 “제가 네덜란드에 있는 최순 실과 관련된 것으로 의심되는 페이퍼 컴퍼니를 확인했고, 이곳에서 2013 년부터 약 2,000억원 가까운 돈이 최 씨의 여동생에게 입금됐다”라며 “관계기관에 정보를 다 넘겨줬는데 성과를 못 내고 있다. 새로운 검찰총 장과 국세청장이 반드시 성과를 내 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제1157호 2019년 6월 7일 (금요일)

文 추념사 논란 김원봉 누구?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열린 현충일 추념식에서 항일 무장독립투쟁가 약 산 김원봉을 언급한 발언을 두고 일 부 야권에서 반발하고 있다. 이에 누 리꾼들의 궁금증이 쏠리면서 7일 오 전 주요 포털 실검 키워드로 김원봉 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이날 문 대통령의 발언을 놓고 청 와대는 좌우 이념을 극복한 애국의 중요성을 강조한 발언이라는 설명을 내놨다. 그러나 자유한국당 등 야권 에서는 김원봉이 해방 이후 월북해 북한 고위직을 지낸 사회주의 독립 운동가라는 점에서 이날 문 대통령 의 발언은 부적절했다는 비판을 쏟 아내고 있다. 영화 암살과 밀정에서 조승우와 이 병헌이 연기했던 인물 정도로 당시 백범 김구 선생보다도 현상금이 많 았던 것으로 알려진 김원봉은 1898 년 경남 밀양의 부농 아들로 태어났 다. 1918년 중국 난징의 진링 대학 영어과에 입학한 김원봉은 이듬해인 1919년 의열단을 조직해 국내 일제 수탈 기관 파괴와 요인암살 등 무정 부주의 투쟁을 벌였다. 광복군에 합 류한 뒤로는 1942년 광복군 부사령 관에 취임했으며 1944년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국무위원 및 군무부장 도 지냈다. 해방 후인 1948년 남북 협상 때 월북을 하면서 그 이후로는 본격적인 사회주의 정치인으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김원봉은 그해 8월 북한 최고인민회의 제1기 대의 원이 됐고 같은 해 9월 북한 초대 내 각의 국가검열상에 올랐다. 6·25 전쟁 시기에는 군사위원회 평 북도 전권대표로 활동하다가 1952년 5월에는 국가검열상에서 로동상으로 임명되기도 했다. 특히 6·25 전쟁에 서 공훈을 세웠다는 이유로 북한 정 부로부터 훈장을 받은 것으로 알려 졌다. 이후로도 노동상과 최고인민회 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등 북한 정 권에서 고위직을 지냈지만, 1958년 김일성의 옌안파 제거 때 숙청됐다. 김원봉의 이러한 북한 행적 탓에 그동안 보훈처의 독립유공자 서훈 대상에서 제외됐다. 올해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정부가 사회 주의 계열 독립운동가를 대상으로 서훈 확대를 시도하면서 보수진영 이 격하게 반발하고 있다. 사실 문 대통령의 김원봉 언급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15년 문 대통령은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시 절 8·18 광복절을 맞아 페이스북에 “ 광복 70주년을 맞아 약산 김원봉 선 생에게 마음속으로나마 최고급의 독 립유공자 훈장을 달아 드리고 술 한 잔을 바치고 싶다”며 그동안 독립유 공자 서훈에서 제외된 사회주의 계 열의 독립운동가들을 재평가해야 한 다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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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57 Fri., June 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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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157호 2019년 6월 7일 (금요일)

<그때를 아시나요>

장동헌 기자의 <세계 인물> ‘아담에서 저커버그까지’

전나유

선생님,선생님 우리 선생님 예전 같지 않게 더위가 빨리 와버 려 벌써부터 폭염 주의보가 내린 한 국의 날씨는 아직 가늠이 가지않습 니다. 그 좋던 한국의 기후가 변해 가는 것이 못내 안타깝습니다. 그 런 것에 비하면 이곳 캐나다의 서늘 한 날씨가 참으로 감사하고 다행스 럽게 느껴지면서도 고국에 있는 사 람들에 대한 미안스러움이 마음 한 구석에 자리하는 것 또한 부인할 수 없습니다. 발코니를 통해서 본 지금 의 바깥 풍경은 하늘거리는 연녹색 의 나뭇잎들로 인해 싱그러움을 한 껏 풍기고 있습니다. 이맘 때 쯤이면 고등학교 때 하얀 춘추복을 입었던 것이 생각 납니다. 감색의 플레어 스커트에 넓은 흰색 칼라를 가진 긴소매 춘추복을 입을 때는 꿈도 하얗게 번져갔습니다. 긴 겨울에서 깨어나 밝은색으로 갈아입 고 걷는 여학교의 교정은 낭만이 있 었습니다. 그런 낭만스러움에 한껏 무게를 얹어준 한 선생님이 계셨습 니다.남달리 열정을 가지고 학생들을 지도하시던 국어 선생님이셨는데 그 당시 이미 아동문학가로 활동을 하 시던 분이었습니다. 늘 한결같은 스 포츠 머리에 단단한 얼굴표정, 부드 러운 듯 절도 있는 말의 매너 또한 많은 학생들이 좋아하는 부분이었습 니다. 마침 문예반원으로 활동하던 터라 선생님과 가까이 할 기회가 많 았습니다. 선생님을 어려워 하면서도 가까이 하고 싶어하는 학생들이 많 아 인기의 도는 상종가를 치고 있었 습니다. ‘수상한 촌놈 선생님’이라는 특이한 별명이 있었는데, 이유는 철 학적이거나 심리적인 깊이, 또는 문 학에 관한 질문을 할 때 대답을 하 지 못하면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되 붙여 준 이름입니다. 촌스럽게 그걸 모르냐 하는 식이었던 겁니다. 그러 면 학생들은 그것을 서운하게 듣는 것이 아니라 커다란 웃음으로 받아 들이며 오히려 애정섞인 관심으로 해 석하는 마음의 여유로움이 있었습니 다. 이름 또한 특이해서 선생님의 이

름을 거꾸로 읽으면 ‘수상한’사람이 된다 해서 또 한번 폭소를 터뜨리게 하는 위트 있는 선생님이었습니다. 그래서 붙여진 ‘수상한 촌놈 선생님’ 은 학생들의 동경의 대상이었습니다. 잊을래야 잊을 수 없는 선생님의 이름 기억 특수전법이 성공을 거두 는 것은 물론 수업에도 재미를 붙이 게 하는 다중효과를 발휘했던 것입 니다. 선생님은 자주 화두를 던져 주 면서 글을 쓰게 하셨는데 때로는 제 목으로, 특정한 주제로 글을 쓰게 하 셨습니다. 많은 날들을 하얗게 밤을 새워가며 글을 쓰는 것이 참으로 재 미나고 샘솟는 기쁨이 충만했었습니 다. 주제를 하나 부여 받으면 날 새는 줄 모르고 써내려 갔던 정열의 시기 가 있었기에 학교 생활을 꿈과 같이 했던 것 같습니다. 언젠가는 학교 교 지를 만드느라 원고모집에서부터 편 집, 교정까지를 선생님과 같이 작업 을 하는데 밤늦게까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모두가 함께 했었습니다. 출 판사의 한쪽 방에 앉아서 책 마무리 를 하노라면 슬슬 배가 고파지는데 영락없이 짜장면과 탕수육이 때 맞 춰 들어옵니다. 선생님의 세심한 배 려로 우린 넉넉하게 배를 불리고 열 심히 작업에 몰두합니다. 나중에 사 회에 나와서 짜장면을 수도 없이 먹 었지만 그때의 그 맛은 결코 볼 수 없었습니다. 꿈과 낭만과 배려와 사 랑이 함께 했었던 여학교 시절에 그 선생님을 만나게 된 건 인생 최대의 축복 중의 하나였습니다. 지금까지 도 다른 예술 활동을 병행하며 작품 활동을 꾸준히 이어 가시는 존경스 러운 우리의 선생님입니다. 많은 제 자들이 교수님이라 부르는 그 호칭 을 나는 아직도 선생님으로 고정시 켜 놓았습니다. 맨처음 만났던 선생 님의 그 정감어린 느낌으로 인해 내 겐 잊을 수없고 바꿀 수 없는 영원한 선생님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다시 한 번 힘껏 불러보는 ‘선생님,선생님, 우리들의 선생님’이 계시던 그때, 그 때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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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이방인’의 작가 알베르 카뮈 알베르 카뮈(Albert Camus, 1913 년 11월 7일 ~ 1960년 1월 4일)는 프 랑스의 피에 누아르 (프랑스계 알제 리인)작가, 저널리스트 그리고 철학 자이다. 그의 아버지 뤼시앵 카뮈가 주아브 보병 연대에서 복무하고 있던 1913년 알제리의 몬도비(Mondovi) 에서 프랑스계 알제리 이민자로 태 어났다. 카뮈는 어린 시절 중하류 집 안에서 그럭저럭 자랐다. 1923년 그 는 프랑스의 중등학교인 리세에 들어 갔으나 빈부격차를 크게 느꼈고 어머 니가 하녀라는 사실을 부끄러워했다. 후일 알제리 대학에 입학했으나 1930 년 폐결핵으로 중퇴했다. 재학 중에도 각종 임시직을 전전 하였으며 대학 중퇴 이후에도 가정 교사, 자동차 수리공, 기상청 인턴과 같은 온갖 종류의 잡다한 일을 했다. 이 시기 평생의 스승인 장 그르니에 를 만난다. 그는 1935년 플로티누스 (Plotinus)에 관한 논문으로 철학 학 사 학위 과정을 끝냈다. 그 동안에 아 마추어 극단을 주재했다. 가난했지 만 멋 부릴줄 아는 멋쟁이였으며 축 구팀 골키퍼를 할 정도로 운동을 좋 아했다. 훗날 외모 면에서 종종 험프 리 보가트에 비교되곤 했다. 1935년 카뮈는 명백히 마르크스주 의의 강령에 대한 지지보다는 에스 파니아 내전의 원인이 된 스페인의 정치적 상황에 대한 관심 때문에 프 랑스 공산당에 가입했다. 1936년 좀 더 독립적인 성향의 알제리 공산당 이 수립되자 카뮈는 알제리 공산당 에 가입하였고, 이로 인해 그의 이전 공산당 동료들과의 관계가 악화되었 다. 그 결과 그는 트로츠키주의자로 분류돼 비난받았고 1937년 당에서 자격박탈, 제명당했다. 그는 공산당 의 교조적인 태도를 혐오했다. 카뮈는 1935년부터 1939년까지 운영된 '노동자의 극장'(Théâtre du Travail)을 설립했다. 공산당과의 결 별 이후에도 이 극단은 에키프 극

단으로 이름을 바꾸어 지속되었다. 1937년부터 1939년까지 그는 사회 주의자를 위한 소품을 썼으며, 1938 년부터는 좌익 성향의 신문 알제 뤼 페블리껭(Alger-Republicain)에서 기자로 활동했다. 문화기사와 르포 를 주로 썼다. 사르트르의 책 '구토' 에 대한 서평도 알제 뤼페블리껭에 쓴 것이다. 카뮈는 1939년 독일에 저항하기 위해 참전을 신청했지만 폐결핵으로 프랑스 군대입대를 거절당했다. 이후 카뮈는 파리수와(Paris-Soir) 잡지에 서 일하기 시작했다. 제2차 세계 대전 초기, 소위 포니 워(Phony war)라고 불리는 시기에 카뮈는 반전론자였다. 그러나 그는 1941년 11월 15일 파리 에서 베르마흐트(독일육군)가 저지 른 가브리에 페리의 처형을 목격하 고 독일에 대한 저항을 결심했다. 그 후 그는 보르도로 이동해 그 근교에 서 파리수와의 활동을 끝냈다. 이 해, 그의 첫 책인 《이방인》과 《시지프 신화》를 저술하였다. 철학에 대한 카뮈의 기여 중에서 주목할 만한 것은 그가 《시지프 신 화》, 《이방인(異邦人)》, 《페스트》 와 같은 많은 작품에서 설명한 아무 것도 주어지지 않은 상태, 세계의 의 미, 정순함에 대한 우리의 열망의 결 과에 따른 부조리에 대한 사상이다. 그의 학문적 동반자 사르트르의 비 난에도 불구하고 어떤 이들은 카뮈 가 실존주의자들의 캠프로 곤두박질 쳤다고 반박하기도 한다. 그러나 그 는 그의 에세이 <에니그마>와 다른 작품들을 통해 그에 대해 이념적 꼬 리표를 붙이는 것을 거부했다. 그러 나 그의 사상 중 많은 중요 부분은 실존주의 철학으로 분류된다. 카뮈는 <이방인> <시지프의 신화> 로 사상가로서의 인정을 받았고, 극 작가로서는 해방 후 <오해>(1944) 와 <칼리귤라>(1945)로 성공을 거뒀 다. <계엄령(戒嚴令)>이 각색돼 상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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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고, 그 다음에는 <정의의 사람들> 이 나왔는데, 작품 수는 얼마 안 되 지만 순도(純度)가 높은 고전적 문 체의 실존주의 연극으로 호평을 받 았다. 그 후에는 자작보다는 각색·번 안 등에 힘을 쏟아, 라리베의 <정령>, 칼데론의 <십자가에의 예배>, 도스 토옙스키의 <악령> 등이 있다. 그는 1957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였으 며 1967년 몬트리올에서 열렸던 세 계 문학축제에서 에드몽 자베스, 장 폴 사르트르, 클로드 레비스트로스 와 함께 네 명의 프랑스 작가 중 하 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카뮈는 상스(sens)에서의 차 사고 로 사망했다. 그의 코트 주머니에서 는 사용되지 않은 전철 티켓이 발견 되었다. 카뮈는 젊은 시절 제일 잘못 된 죽음의 방법은 자동차 사고로 죽 는 것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파셀 베 가(자동차 브랜드 명) 차의 운전자, 미첼 갈리마르, 카뮈 책의 출판자이 자 친한 친구 역시 사고에 대해 ‘곤 란하다’고 말한 바가 있다. 카뮈 사후, 그의 두개의 작품 이 유작으로서 출판되었다. 그중 첫 번째는 이방인과 흡사한 <모솔 (Meursaul)>이라 불리는 인물의 특징을 그린 <행복한 죽음>이라 명 명된 책이었는데 1970년에 출판되 었다. 두 번째 유작은 미완성의 소 설로 카뮈가 죽기 직전까지 지은 < 최초의 인간>이다. 그러나 두 작품 사이의 관계에는 많은 논쟁이 있다. 이 소설 <최초의 인간>은 알제리에 서의 어린 시절을 그린 자전적 작품 으로 1995년에 출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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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57 Fri., June 7, 2019

Korean Newsweek -15-

재정상식

재키의 자동차 여행

디지탈시대와 자동차 작년인가 오바마 대통령이 이상한 소리를 하는 영상이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알고 보니 한 기술자가 영상 편집 기술과 목소리 조작을 통해 만 들어 낸 가짜 영상이었는데 그 영상 을 보는 순간 영상을 조작해서 하지 않은 말과 행동을 만들어 범죄자로 만들 수 있는 시대가 곧 열리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CCTV가 이미 전 세계에 이용되고 있고 한국도 CCTV가 많은 국가중 의 하나이지만 중국은 이 분야에서 독보적이다. 심지어 도로의 CCTV를 통해 안면인식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전 인민을 감시하는 시스템을 구축 했 다니 '조지오웰'의 '1984'가 중국 에서 실행되고 있는 셈이다. 그가 생 각 한 것은 정부의 빅 브라더스이지 만 그가 간과 한 것은 민주주의 국 가에서 인권을 내세워서 최대한 이 러한 프로그램의 도입을 늦추는 추 세와 공산국가의 강압적인 통제제도 덕분에 신속히 실행 된다는 점. 중국 에서는 심지어 무단횡단을 할 경우 안면인식 프로그램으로 사진을 찍어 대문짝 만하게 모니터에 내 보낸다 하니 어이가 없다. 심지어 미성년자 에게도 예외는 없다니 인권을 말살 하는 공산정부의 행태는 우리가 눈 여겨 볼 만하다. 21세기에 망한 공산주의 체제가 중국에서 건재하고 앞으로도 영원 할 것 같은 불안감은 이 CCTV가 전 인민을 통제하고 있다는 이유에서 일 까? 몬트리올에 그나마 자동차 블랙 박스도 별로 없고 CCTV도 드물어 숨쉴 공간이 있다는 것이 다행이란 생각이 든다. 물론 미세먼지와 공해 걱정이 없는 것도 장점이긴 하지만. 이번에 '삼성전자 러시아 모스크 바 AI연구센터'와 러시아 '스콜코보 과학기술연구소'가 공동개발한 이미 지 변환기술 일명 ‘말하는 얼굴 동영 상(talking head videos)’을 이용해

코리안 뉴스위크

만든 모나리자가 웃고 말하는 영상 이 다시금 화제가 되었다. 사진 한장 으로 자연스런 표정의 동영상을 만 들 수 있다는데 오바마 가짜 동영상 보다 진 일보 한 기술로 앞으로 사 진 하나만 있으면 - 사실 사진 하나 구하는 것은 전 세계가 통합된 인터 넷으로 인해 모르는 사람의 얼굴을 너무 많이 본다. FACEBOOK을 한번 보시라. 친구의 친구의 친구, 정말 일 면식도 없는 사람의 친구의 여자친 구의 사진까지 볼 수 있다는 건 심 각하다 - 이제 무엇이든 조작이 가 능하다는 점. 독재정권이 이제 마음만 먹으면 없 는 사실도 영상으로 만들어 조작할 수 있는 시대가 온 것이다. 지금도 한 국에서는 독재정권에 항거하다 형장 의 이슬로 사라지거나 고문 후유증 으로 고생을 하다 돌아가신 분들 그 리고 옥고를 치른 많은 민주화 투사 들이 무죄를 선고 받고 있다. 고문 으로 조작된 간첩이 어디 한 둘이며 심지어 고 김대중 대통령을 간첩으 로 몰아간 박정희, 전두환정권이 애 용해온 것이 고문에 의한 자백과 조 서의 인정이었는데 그런 독재자들이 대한민국이 만약에 10-20년후에 나 타난다면 아주 손쉽게 영상조작을 통 해 간첩으로 만들 수 있을 것 같아 서 끔찍하다. 다행히 대한민국 국민 들은 현명하여 다시는 그런 자들을 대통령으로 뽑지도 구테타를 허용하 지도 않을 것이지만 말이다. 지금까지 한국에서 가장 이해하지 못했던 것이 사고 후 누가 잘못을 했 는지 판가름하는 체계인데 8대항목 을 제외하고 100%과실을 본 적이 없다. 몇 년 전 한국에 갔을 때 파란 불에 직진하는 누나의 차를 오른쪽 에서 끼어들던 트럭이 그대로 옆을 들이 받는 사고가 발생했는데 그 여 성 트럭 운전수는 누나의 잘못이라 고 우기고 보험직원 뜨고 해서 결국

박 재 길

누나 30%, 트럭 운전수 70%로 결 정 났다고 했다. 억울하지만. 그런데 가장 인해 안되는 것은 뒤에서 가던 차가 이른바 갈치기로 끼어들어 급 정거하는 경우에도 전방주시 태만이 나 안전거리 미확보 등등의 이유로 지금껏 100% 과실이 없었다. 그래 서 만약 그 끼어든 차가 외제차이면 그 차의 과실이 80%이고 받은 차의 과실이 20%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뒷 차가 많이 물어줘야 하는 비 정상 적인 보험산정법 이었는데 며칠 전 뉴스에서 그 체계를 고쳐 갈치기한 불법운전자의 100% 과실로 고친다 는 보도를 보고 이제야 제대로 돌아 간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직진 차로 인데 무리하게 좌회전해서 직진차와 충돌할 경우에 도 불법 좌회전 차량의 100% 과실 로 하기로 했으며 빨간 불에 통과하 는 구급차와 파란불에 직진하는 차 량이 충돌 할 경우 구급차 4 : 일반 차량 6의 과실비율로 산정하기로 했 다니 앞으로 구급차에 양보하고 이 른바 '모세의 기적'을 항상 실천하는 한국사회가 되길 기대한다. 그리고 사고가 나면 뒷목부터 잡고 나오는 한국 사고현장의 모습도 좀 바뀌면 좋겠다. 그리고 큰소리 치고 악쓰는 모습도 마찬가지다. 큰소리 치는 사람이 이기는 사회보다 디지 털시대에 맞게 증명하고 - CCTV는 놔둬서 뭣에 쓰남 - 법에 조용히 기 대는 몬트리얼과 같은 모습으로 바 뀌길 기대한다.

최광성

이민 재정 수상(隨想) 인생살이에서 수비가 필요한 줄 다 안다. 하지만 사회가 또 사회를 만든 정부가 이를 지켜주지 않는다면, 멋 진 수비책도 결국엔 실속없어질 수 있다. 누가 러시아, 북한, 아니면 중 동에서 생명 보험을 살까 ? 작은 단 위 월 투자로, 큰 몫돈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줄 수 있는 이 곳 보험 투자는 남은 자들의 안전 개런티를 넘어, 큰 도약의 날개를 달아줄 있는 매우 보기드문 혜택이 된다. 필자는 이 사회가 참으로 일생을 걸고 길게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믿는다. 룰과 원칙이 차별없이 살아 있는 곳임을 경험하기 때문이다. 멀 리 또 길게 갈 필요없이, 전 세계에서 젤로 좋은 계절로 접어드는 캐나다 의 초여름부터 초가을간 여행할 때 필요한 여행자 보험 사례에서 보자. 한 분이 치료를 받고 보상 신청을 했다. 그런데 보험 가입하기 전 의료 상황이 애매했다. 클레임 폼을 판독 한 보험사는,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의 상황이겠지만, 가입시 원칙을 무시한 책임을 물어 보상 거 부를 통보했다. 필자는 그 분과 상의 후, 재심 요청을 했다. 다시 거부되었 다. 이번엔 이차저차스차 보험 원칙 을 들어 경영진에게 상정했다. 어찌 되었을까?! 귀찮지만 원칙을 따른 절 차의 긴 기간을 함께 한 고객의 확신 이 보상을 받았다. 다른 한 건은, 여성 의료 상황이 다 른 의료 클레임과 겹쳐 치료 늦어진 데다, 의사라도 외국인에게 여성 상 담하는 것이 꺼려져 미루다 더 미루 지 못하게되어 치료받고 클레임을 청구했다. 보험사에서는 이를 응급 의료 상황이 아닌 만성적인 건강 상 태로 규정하여 보상을 거부했다. 필 자는 얼골도 못본 클레임 부서 담당 자에게 역시 이차저차스차 보험 원 칙과 고객 지원 원칙을 설명했다. 다 시금 거부되었다. 포기하지않고 이번

에는 최고 클레임 보상 어필 절차를 서류 갖춰 의뢰했다. 어찌되었을까? 30일뒤 위로 편지와 함께 클레임한 치료비를 모두 다 받았다. 이 분 원 칙에 준해 비싼 옵션을 택했었다. 역 시 원칙이 통하는 나라 ! 그러나 여기도 천국은 아니다. 병 원 담당자가 삐딱한 경우에는 하드 타임을 겪을 수 있는데, 이때도 전쟁 도 불사하는 원칙의 칼을 잘 준비해 야한다. 한 분이 수술을 받았다. 몇만 불이 될텐데 병원에서 당장 내지않으 면 퇴원이 않된다고 으름짱을 놓았 다. 결국 인권 침해에 해당되기에 저 녁 늦게 퇴원은 시켰으나 이젠 부채 해결 회사에게 치료비를 의뢰를 해 버렸다. 원래 좀 시간이 걸리는 보상 의 절차를 더 기다릴 수 없기에 필자 해결사 회사를 일단 진정시켜 놓고, 보험사의 클레임 담당 최고 슈퍼바 이저와 보험 원칙의 이차저차스차는 물론이고 가장 기본인 보험사의 존재 원칙 들어가며 담판을 지었다. 어찌 되었을까?! 결국 총 2만불에 해당되 는 수술비를 즉시 병원에 보내 해결 했다. 와중에 필자 틀렸기를 바라지 만, 인종 차별로도 볼 수 있는 병원 담당자의 일 처리가 이렇게 크게 불 거지게 한 것으로 생각되었다. 한 보험사 백인은 원칙따라 돕고 다른 병원 백인은 원칙을 들어 힘들 게 한다. 몬트리얼에서 소수민족인 우린 여기 원칙에 찰싹 붙어야한다. 그래야 얼굴 몰라도 원칙 세운 수많 은 여기 사람들이 우릴 지켜주기 때 문이다. 황금 휴가철, 고향 손님들 도, 또 타주로 출타하는 이민 동무 들 모두 다 의료보험 원칙따라 잘 챙 기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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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먹거리와 건강

이미정 (한의사)

제1157호 2019년 6월 7일 (금요일)

불교 이야기

루게릭병 (Lou Gehrig's Disease)-1 1. 이질병은? 근위축성 측삭경화증은 루게릭병 이라고 불리는 신경계의 질환으로, 이 질환은 뇌의 신경 세포 특히 운동 신경원의 퇴행이 진행되어 뇌의 신경 이 완전히 파괴되면서 나타나게된다. 뇌의 신경 세포뿐 아니라 뇌간과 척수의 신경체계와 전신에 퍼져 있 는 수의근을 담당하는 신경세포에 도 영향을 미치며 근육들이 운동신 경의 자극을 받지 못하므로 근육이 쇠약해지고 스스로 움직임을 조절 하는 능력을 잃게 된다. 또한 가슴과 횡경막 근육을 조절 하는 능력을 잃게되기 때문에 결국 호흡부전이 생기며 이로 인해 인공 호흡기의 도움 없이는 혼자서 숨쉬기 가 어렵게 된다. 대부분 40~70세에 여성보다는 남성에게서 발병한다. 2. 원인은? 자가 면역 질환; 면역세포가 신경 손상에 영향을 미치며 유전적 프로 그램에 의해 일어나는 세포사와 관 련이 있다. 글루타민산 과잉설 ; 운동신경 세포의 접합부에 여러 신경전달물 질 중 특히 흥분성 신경전달 물질 인 글루타민산염이 신경세포에 독 성작용을 나타내어 운동신경세포

를 파괴한다. 신경영양인자; 운동신경세포도 원활한 기능을 유지하기 유해 적절 한 신경영양인자가 필요한데 근위 축성 측삭경화증 환자에서는 이들 신경영양인자의 공급이 차단되거나 결핍되어 운동신경세포가 파괴될수 있다는 이론 자유기 과다; 자유기가 과잉 생상 되면 세포를 파괴하여 죽게 만드는 것으로 우리 몸이 과다한 자유기에 의해 손상을 받지 않도록 하는 SOD 라는 효소가 있는데 이 효소를 만 들어 내는 유전자에 변이가 생기면 자유기가 과잉 생산되어 신경세포 를 파괴시킨다. 유전; 10%가 가족력을 보인다. 감염; 일부 근위축성 측삭 경화 증 환자의 척수에서 바이러스 발견 3. 종류는 ? 가족성 근위축성 측삭 경화증; 몸 속에 독소를 제거하는 단백질 효소 의 유전적 결함이 부모에게서 자녀 에게로 유전되어서 생기는 것으로 이효소가 없으면 운동신경세포에 손상을 일으킬수 있다. 산발성( 비유전성 ) 근위축성 측 삭 경화증 ; 가장 흔한 형태이며 원 인은 알려져 있지 않다

상대의 말에 되받아 치지 못해 억울하다면 누군가에게 부당하게 욕을 먹거나 억울하게 누명을 썼는데 아무 말도 못하고 돌아 섰다면 나중에 '그때 내가 이렇게 되받아 쳤어야 했는데' 하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먼저 어떤 일을 당했을 때 그 순간에 적절한 말이 떠오르기를 바란다면 그 상황에 빠져들지 말아야 합니다. 그 순간 화가 나거나 미워지거나 괴롭거나 불안감에 사로잡혀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고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고 나서 마음이 안정되면 그제야 할 말이 떠오릅니다. 또 다른 방법은 상대를 이기고 싶다는 뭔가 말로써 상대를 제압하려는 생각을 버리고, 이기려고 하지 않는 게 가장 자유로워지는 길입니다. 이기려는 방법을 찾아서 대응하다 보면 남의 가슴에 못을 박게 됩니다. 내 가슴에 못이 박히면 내가 깨닫고 뉘우치면 되는데, 남의 가슴에 못은 내가 참회하고 뉘우친다고 소멸되지 않습니다. 말로 이기는 걸 너무 좋아하지 마세요. 또 말로 지는 것을 패배라고 생각할 필요도 없습니다. 이기려는 생각이 있기에 패배도 있습니다. 이기려는 생각이 없으면 패배할 일도 없습니다. 법륜스님의 <행복>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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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57 Fri., June 7, 2019

효과 낮은 걷기 운동한다는 증거 3

여름이 시작되면서 운동을 즐기 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 시 기 걷기 운동으로 시작해서 운동 강도를 서서히 높여나가는 것도 좋 은 방법이다. 하지만 체중 감량이 목적일 때는 느긋하게 산책하듯 걸 어선 안 된다. 일정 강도 이상으로 운동해야 체 중을 줄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이 와 관련해 ‘프리벤션닷컴’이 현재 걷기 운동의 강도가 너무 약하다 는 근거 3가지를 제시했다. 1. 대화를 하며 걷는다 혼자 걷기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 지만 누군가와 함께 운동하길 선호 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는 운동도

하고 상대방과 친밀도도 높이는 좋은 기회다. 하지만 이 같은 방식이 운동 에 방해가 되는 수준이어서는 안 된다. 상대방과 이야기를 나누는데 몰입하 다보면 운동에 소홀해진다. 편안하게 지속적으로 대화할 수 있는 수준으로 걷고 있다면 적정 운동 강도로 보기 어렵다. 이럴 땐 고강도 인터벌 운동 을 병행하는 방법이 있다. 매 3분마다 1분씩 서로 대화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른 강도로 걷는다. 그 리고 2분간은 숨을 고르고 상대방과 간단한 대화가 가능한 수준으로 걷는 다. 매번 시간을 체크하기는 번거로우 므로 주변 지형지물을 체크해 특정 나 무, 바위, 가로등이 등장하면 빨리 걷

거나 천천히 걷는다는 식의 방식을 마련하는 것이 좋다. 2. 땀이 나지 않는다 걷기 운동을 한 다음 세수를 한다 거나 옷을 갈아입을 일이 없다면 적 정 강도로 운동하고 있다고 보기 어 렵다. 이마에라도 땀이 맺혀야 한다. 이상적인 유산소운동을 하려면 최 대 심박수의 75~80% 정도에는 달 할 정도의 강도로 운동을 해야 한다. 걷기를 30분간 한다면 적어도 10~15분 정도는 이 정도의 강도로 걸어야 한다. 수치적으로 표현하면 운동 강도에 대한 감이 잘 안 올 수 있는데 숨을 헉헉거리는 수준으로 는 걸으면 된다. 걷기 운동 초보자라면 스스로 속 도 조절을 하기 어렵다. 이럴 땐 일 단 트레드밀에서 걷기를 시작하는 방 법이 있다. 속도를 설정해두면 자신 의 의지와 상관없이 일정 강도 이상 의 운동을 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3. 운동 후 전혀 피곤하지 않다 걷기를 한 뒤 녹초가 되기는커녕 피로감조차 느껴지지 않는다면 운동 강도를 높여야 한다. 평평한 지대를 걷는 운동을 하더라도 피로감이 들 어야 한다. 항상 평지를 걷는다면 언 덕을 오르는 방식으로 걷기 운동에 변화를 주는 방법이 있다. 이는 종아리, 엉덩이, 허리, 등의 근육을 전반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 다. 근력이 발달하면 유산소운동의 강도 역시 더욱 높일 수 있다는 이 점이 있다.

코리안 뉴스위크

블루베리‘매일 한 컵’ 심혈관질환 위험 15%↓

매일 한 컵을 먹는 것만으로도 심 혈관질환 위험을 최대 15%까지 낮 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블 루베리가 아닌 냉동 블루베리 역시 마찬가지다. 이스트앵글리아 대학교 연구진은 블루베리 섭취가 대사증후군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과 체중 및 비만에 해당하는 50~75세 성인 138명을 대상으로 6개월간 연 구를 진행했다. 연구진은 반 컵(75그 램) 섭취 그룹, 한 컵(150그램) 섭취 그룹, 위약 그룹으로 나누어 심혈관 질환 위험을 조사했다. 그 결과, 하루 한 컵의 블루베리를 먹으면 혈관 기능 및 동맥 경화 현 상이 지속적으로 개선됐다. 위약 그 룹과 비교했을 때 한 컵 섭취 그룹은 심혈관질환 위험이 12~15% 감소했 다. 반 컵보다 한 컵을 먹은 그룹에 서 효과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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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진은 “블루베리에는 염증 완 화, 통증 효소, 노화 방지 등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하다”라며 “정기적으로 블루베 리를 섭취하면 대사증후군 발병 위 험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고 설명했다. 고혈당, 고혈압, 과체중 등은 대사 증후군의 대표적인 위험 요인이며, 대 사증후군은 심혈관질환, 당뇨병 등을 유발할 수 있다. 그간 블루베리가 제 2형 당뇨병이나 심혈관질환을 낮출 수 있다고 알려졌지만, 이는 대부분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진행된 연 구 결과였다. 이번 연구는 이미 심혈 관질환 위험을 안고 있는 과체중 및 비만 성인을 대상으로 했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연구를 진행한 에이딘 캐시디 교 수는 “단지 식단에 블루베리 한 컵 을 추가하는 것만으로도 건강에 상 당한 이득을 볼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블루베리는 한 컵에 약 80 칼로리로 열량도 높지 않아 다이어 트를 하는 사람에게도 적합한 간식 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 결과는 ‘임상 영양학 저 널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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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덱은 1983년 퀘벡시 부근 데파노와 그로서리 업주들이 공동의 이익을 창출하고자 연합하여 결성되었습니다. 현재 우리는 1천여 회원이 가입해 있으며 더욱 커진 영향력으로 회원들의 공동 이익을 대변하고 실질적으로 이뤄내고 있습니다. 지금도 회원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독립적인 회원들은 철저히 독립성을 보장받고 현재 구매하시는 구입처의 결정도 업주가 자유롭게 결정하는 시스템입니다. 탈퇴가 자유롭고 아무런 불이익이 없습니다.

Korean Newsweek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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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김제동 고액 강연료 논란, 연예인들 도대체 얼마나 받길래 대전 대덕구가 청소년아카데미에 방 송인 김제동을 초청하며 1,550만원을 지급한 사실이 알려지자 보수 정치권 중심으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 다. 김제동의 강연료가 과도하다는 게 비판 중 하나다. 정말 김제동은 지나 치게 많은 강연료를 챙긴 것이라 할 수 있을까. 대덕구청은 15일 한남대 성지관에 서 지역 중ㆍ고등학생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아카데미 ‘사람이 사 람에게’를 개최하며 김제동을 강사 로 섭외했다고 6일 밝혔다. 강사료가 1,550만원이라는 것이 알려지자 자유 한국당 소속 구의원들은 5일 “재정자 립도가 16%로 열악한 대덕구가 김제 동에게 높은 강연료를 주는 것은 비상 식적”이라며 성명을 발표했다. 강연업계에서는 해당 논란을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시장에서 김제동 의 몸값은 1,550만원보다 높다는 이 유에서다. 관계자들은 김제동 강사 섭 외료를 1회 2,000만원 이상으로 책정 하고 있다. 한 강연 기획업체 대표는 “ 김제동보다 덜 알려졌는데 강연 내용 까지 부실한 유명인도 1시간에 500 만~600만원을 받는 게 현실”이라며 “유명 엔터테이너이면서 자신만의 콘 텐츠까지 있는 사람은 현재 김제동이 유일하다. 고액 강연료라는 비판은 자 본주의 세상 물정을 잘 모르고 하는

소리”라고 밝혔다. 예산 부담을 고 려치 않고 김제동을 초청한 지자체 를 비판하면 몰라도 김제동에게 비 판의 화살을 일방적으로 퍼붓는 건 부당하다는 것이다. 굳이 공공행사 에서까지 고액 강연료을 받고 가는 김제동의 처신에 대해선 비판의 여 지가 있다는 게 업계의 시선이다. 김제동의 1회 강연료가 1,000만 원 이상인지는 오래됐다. 토크쇼 행 사가 인기를 끌던 2015년에도 행사 1회당 1,000만원 이상을 받았다. 일 각에서 대덕구청장이 진보진영 출 신이니 구청 직원에게 압력을 넣어 특혜를 준 거 아니냐는 의혹이 나 오지만, 강연업계나 연예업계 시각 은 다르다. 연예업계 한 관계자는 “ 요즘은 강사들도 소속사가 다 있어 서 소속사가 강연 섭외를 하는 쪽과 시장가격을 바탕으로 협의를 통해 강연료를 책정한다”며 “강사가 마 음대로 강연료를 책정할 수 없고 강연료가 고가라 해도 강사와 소 속사가 나눠 갖게 된다”고 말했다. 진보적 성향인 김제동을 향해 업 계 상황과는 무관하게 과도한 비난 이 쏟아지고 있다는 목소리도 있다. 연예계에선 강연이나 행사에서 고 액을 받는 사람들이 수두룩하다. 한 연예업계 관계자는 “대학 축제 등 무대에서 가수들이 3곡을 부르고

제1157호 2019년 6월 7일 (금요일)

유시민 VS 홍준표 : '홍카레오' 합동방송의 흥행 승자는?

유시민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 표의 합동방송 ‘홍카레오’가 마무 리됐다. 두 사람은 3일 서울 강남의 한 스

튜디오에서 ‘홍카레오’ 방송을 진행 했다. 경제, 안보, 이념 등의 주제를 두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두 사람은 이날 녹화를 마친 뒤 각 각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해당

4,000만~5,000만원을 챙기고, TV에 다수 출연한 유명 영화평론가도 강 연 형식의 토크쇼 행사 1회당 1,500 만원을 받는 게 현실”이라고 주장했 다. 이 관계자는 “유명 아나운서에게 기업 행사 등의 사회를 맡겨도 800만 원은 줘야 한다. 고액 강사료가 문제 라면, 김제동뿐만 아니라 모든 연예 인의 강연료나 행사 출연료가 지나치 게 높다고 비판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대덕구는 강연이 국비로 진 행되며, 강사료도 과도한 것이 아니 라고 해명했다. 구청 관계자는 “청소

년아카데미는 지난해 8월 교육부 공 모사업으로 선정된 ‘풀뿌리 교육자치 협력체계 구축 시범사업’ 중 하나”라 며 “사업예산으로 받은 1억5,500만 원에서 강사료를 지불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김제동을 초청 한 것은 선호도 조사에서 높게 나왔 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6일 대덕구는 김제동씨 측과 행사 진행과 관련해 논의한 결과 현재 상 황에서 당초 취지대로 원활하게 진 행하기 어렵다는데 공감하고 행사를 취소키로 했다.

방송 영상을 2편으로 나눠 공개했 다. 두 사람 모두 유튜브 채널을 적 극적으로 운영하는 ‘유튜버’인 만큼 이번 합동 방송의 승자가 누구인지 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 조회 수 : 유시민 > 홍준표 : 유시민 이사장의 압도적인 승리 다. 유시민 이사장이 올린 ‘유시민의 알릴레오 전반전‘과 ‘후반전’은 각각 4일 오후 4시 유튜브 기준 91만 회, 29만회를 기록했다. 두 영상의 조회 수를 합하면 120만 회다. 반면, 홍 준표 전 대표가 올린 영상은 각각 55만 회, 23만 회, 총합 78만 회를 기록했다. 2. 댓글 수: 홍준표 > 유시민 : 다만 홍준표 전 대표의 방송에서 시청자들의 반응이 좀 더 뜨거웠다. 4일 오후 4시 기준 홍준표 전 대 표의 영상 댓글 수는 1만3835개, 유 시민 이사장의 영상 댓글 수는 1만 513개다. 3. 실질적인 흥행 승자는 홍준표? : 그러나 구독자 수를 고려하면, 실질적인 홍보 효과를 누린 승자는 홍준표 전 대표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4일 기준 유 이사장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83만9833명, 홍 전 대표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29만9117명이다.

몬트리올한인감리교회 MONTREAL KOREAN METHODIST CHURCH 예배안내

기도회&모임안내

주일예배 1부 오후 12:45

수요성경공부 오후 7:30

2부 오후 02:00

금요기도회 오후 8:30

어린이예배 오후 02:00

한글학교(일) 오후 01:10

청소년예배 오후 02:00

중보기도회(일) 오후 12:50

금요청년예배 오후 07:00

주소: 687 Ave Roslyn, Westmount / H3Y 2V1 연락처: 514-377-8385 new.mkmc.org

새벽예배 (화-금) 오전 05:30

*Ville Maria or Guy-Concordia 역에서 66번 버스 *Vendome 역에서 North 124번 버스 승차 후 The Boulevard / Lansdowne에서 하차

토요새벽예배 오전 06:30

몬트리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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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한인감리교회에서 할렐루야 성가대 ‘반주자를 모집’합니다. 514-882-5648 신앙이 있는 신청&문의: 교회 성가대 지휘자를 청빙합니다 서광한글영재학교 > 매주일 4:00~6:30 입학자격: 만 3세 이상 17세 미만 입학문의 : (514) 674-1222, (514) 581-0691 본 교회는 한글영재학교와 주일영재학교, 두 축을 통해 장래 꿈나무들을 양육합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일영재학교에서는 CERT와 Photo Bible Study의 Method를 사용하 여 교육합니다. 어려서부터 영재교육으로 바른자세를 익힌 아이들은 반드시 후에 그 열매 를 맺을 것입니다. 학부모님의 서광주일영재학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간: 주일 오후 4:10 ~ 5:30 주일예배: 1:30pm 수요예배: 7:30pm 새벽 기도회: 월~토 6:00am 청년예배: 금 6:3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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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57 Fri., June 7, 2019

코리안 뉴스위크

트럼프 대통령이 "기후변화로 30년 뒤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대부분의 인류문명 파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일(현지시간) 버지니아 비엔나 소재 한 교회를 깜짝 방문했다. 데이비드 플랫 목사가 이끄는 매클레인 바이 블 처치는 트럼프 대통령의 강력 지 지기반인 기독교 복음주의의 대표적 교회로 이날 일요집회는 지난달 31일 버지니아비치 시청사서 벌어진 총기 난사 사건의 희생자 추모 예배도 겸 하고 있었다. 총기옹호론자인 트럼프 대통령의 방문은 올해만 벌써 150번 째 일어난 총기난사 사건에 대한 여 론 악화를 방지하고자 하는 목적으 로 보였다. 그러나 이날 그의 정치적 메시지보 다 눈길을 끈 것은 그의 헤어스타일 이었다. 인근 포토맥 폴스에 위치한 트럼프내셔널골프클럽에서 방금 라 운딩을 끝내고 골프복 차림으로 단

상에 오른 트럼프 대통령이 모자를 벗자 생경한 모습이 드러났다. 특유의 풍성한 금발 챙 머리 대신 올백(올빽)으로 넘긴 맨머리였기 때 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청년 사업 가 시절부터 현재의 헤어스타일을 고 수해온 것으로 유명하다. 자신이 손 수 하는 것으로 알려진 머리 정돈은 스프레이로 고정시키는 시간과 정성 이 요구되지만 남의 앞에 설때 한치 흐트러짐 없는 자세와 자신감을 상 징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날은 라운딩후 다듬을 틈이 없어 좀처럼 보여주지 않던 ‘자연 머리’를 내보인 것으로 보인다. 그의 생소한 머리 스타일은 SNS 상에서 금방 화제를 모았다. 자연스 런 모습이 좋다는 호의적 반응으로 부터 ”게코 같다”는 표현도 나왔다. 게코는 1987년 히트한 영화 ‘월스트 리트’에 나오는 남자 주인공 이름이 다. 마이클 더글러스가 올백 스타일 로 악덕 브로커 고든 게코를 연기했 었다. 게코는 영화중 ”탐욕은 좋은 것이다 (Greed is good)”라는 명대 사를 남겼다. 한 트위터는 ”트럼프가 조 바이든 머리를 했다”고 지적하기 도 했다. 평소 늙었다고 놀리던 바이 든 전 부통령과 별 차이가 없어보인 다는 농담반 진담반이다.

정말 맛있어요~ 진짜!!!

급격한 기후변화로 30년 뒤인오는 2050년에는 전 세계 대부분의 주요 도시가 생존이 불가능한 환경으로 변할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4일 미 CBS방송에 따르면 호주 연구팀은 '기후와 관련된 잠재적 안 보 위협' 보고서를 통해 기후변화 로 인한 사회·환경 변화 시나리오 를 제시했다. 연구팀은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 현상으로 가뭄, 해수면 상승, 환경 파괴로 수십억명의 인구가 이주해 야 할 것으로 내다봤다. 뜨거운 지 구(Hothouse Earth) 효과로 지구 면적의 35%, 전 세계 인구 55%가 거주하는 지역에서 생활이 불가능 해지기 때문이다. 연구팀은 기후변화로 아마존 열대

한인기관 및 단체안내 몬트리얼 한인회 김영권 (514)481-6661 몬트리얼총영사관 이윤제 (514)845-2555 퀘벡한인실업인협회 (514)939-3277 몬트리얼대한노년회 최계수 (514)484-3743 민주평통자문회의 이진용 (514)245-6202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남기임 (514)953-3273 몬트리얼한인학교 정영섭 (514)695-6012 참전국가유공자회 김인규 (514)296-6935 재향군인회 몬트리얼분회 이철재 (450)465-8134 이북오도민연합회 김윤철 (514)791-4900 해병전우회 장승엽 (514)295-4898 교회협의회 김대영 (514)909-0691 외항선교회 김광오 (514)597-1777 몬트리얼시니어골프회 송재언 (514)383-2470 칠성회(골프회) 정세훈 (514)488-8042 몬트리얼 바둑동호인회 백성근 (514)482-3199 퀘벡한인테니스회 최성로 (450)672-9332 몬트리얼 야구동호회 최우근 (514)952-1833 퀘벡한인미술협회 정화자 (514)671-8133 몬트리얼 한인 선교 합창단 임명규 (514)825-5680 몬트리얼 한인 여성합창단 박천실 (514)562-1790 몬트리얼문학회 유희영 (514)481-9871 몬트리얼 한인무역인협회 송재언 (514)383-2470 한식종사자협의회 남기임 (514)953-3273 멘토클럽몬트리올 정재호 (514)816-4027 평창올림픽캐나다후원회 김광오 (514)817-7840 재카한국과학기술자협회 김혜림 (514)675-1382 콩코디아 대학 한인학생회 강성두 (514)653-5140 캐나다대사관 신맹호 (613)244-5010

몬트리얼 종교단체 한인천주교회 한인연합교회 로고스 교회 한인장로교회 순복음교회 한인감리교회 한인사랑교회 호산나교회 온누리침례교회 스노우던로교회 몬트리얼 한인교회 새생명장로교회 서광장로교회 람원교회 몬트리올 제자교회 일본인 선교회 몬트리얼 관음정사 원불교 연구회 열린법회(법륜스님)

이봉춘 김진식 이용화 정문성 이승훈 김동녘 김성수 허정기 최병희 김 억 하수만 정성호 황 디모데 강숭희 이지현 박광수 전민락 강희언 정토회

(514)989-1033 (514)762-0675 (514)769-0121 (514)678-4322 (514)489-9191 (514)377-8385 (514)237-1004 (514)313-6799 (514)815-0691 (438)926-9720 (514)232-2674 (514)549-8014 (514)581-0691 (514)805-6390 (514)884-1417 (514)777-3798 (514)730-4523 (514)731-9841 (514)576-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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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림, 북극 등 생태계가 붕괴하면서 빠른 속도로지구 생태계가 변할 것 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주요 대도 시인 인도 뭄바이, 인도네시아 자카 르타, 중국 텐진과 광저우, 홍콩, 태 국 방콕, 베트난 호찌민 등에선 인 류의 생존이 불가능해질 전망이다. 또 해수면이 상승하면서네덜란드, 미국, 남아시아 등 전 세계 해안도시 도 범람할 것으로 연구팀은 내다봤 다. 보고서는 "기화변화는 이미 식량· 물 부족, 수확량 감소, 산불 등 모습 으로 현실에서 나타나고 있다"면서 "핵전쟁 이후, 지구온난화는 지구상 의 인간 생활에 가장 큰 위협이 됐 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인류 문명의 파멸을 이끌 '티핑 포인트'는 2020년대와 2030년 의 탄소배출 절감 노력이라고 밝혔 다. 만약 인류가 탄소배출 절감에 실 패할 경우, 기후변화는 겉잡을 수 없 이 진행된다는 지적이다. 주저자인 호주 국립기후복원센터 의 데이비드 스프랫 연구원은 "위험 을 줄이고 인류 문명을 유지하기 위 해서는 탄소배출 '제로'(0) 산업을 신 속하기 구축해야 한다"며 "이를 위 해서는 전시 수준과 유사하게 자원 을 동원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Korean Newsweek -19-

메뉴

에서

푸짐한 안주 10여종 전골류 20여종 요리

2127 Ste-Catherine O. 전화 : 514-935-9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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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도 안보고 시키시는

짜장, 짬뽕, 탕수육

구인 홀서빙, 디쉬와셔

중화요리전문점

금, 토 : 밤 12시 (수요일 휴무)

콤보메뉴(2인기준)

쉐봉

1. 탕수육+짜장 2개 2. 사천탕수육+쟁반짜장

Ste-Catherine

3. 양장피+쟁반짜장 4. 팔보채+쟁반짜장 5. 깐풍기+쟁반짜장 6. 고추잡채+쟁반짜장

쉐봉

Mackay

생맥주와 함께

오전 11시30분 ~ 밤10시

Rene-Levesque

7. 탕수육+짜장면+짬뽕

1236 rue Mackay, (514)935-8344


오타와 섹션

오타와 지역 기관 및 한인 종교단체

1157호 2019년 6월 7일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보/기고/광고문의: jyshinottawa@gmail.com (613) 668-3475

오타와 한인회 김상태 (613)400-8149 오타와 상록회 류충근 (613)851-6906 오타와 양자회 박민숙 (613)825-5203 코윈 오타와지회 강소영 (613)724-1570 오타와 한글학교 조영재 (613)600-4210 카톨릭보드한글학교 박양희 (613)866-2046 과기협 오타와지부 장윤순 (613)866-6541 칼튼대 한인학생회 조동형 (514)981-9657 오타와대 한인학생회 최하림 (343)777-7864 캐나다한인공무원협회 kcps.ottawa@gmail.com 세월호를기억하는모임 sewolottawa@gmail.com 사람사는세상오타와 sasaseottawa@gmail.com 장학재단 ottawakoreanscholarship@gmail.com

주 캐나다 대사관 캐나다 한국문화원 평통 오타와지회 한국전참전용사회 카한협회 공무원 협회 주님의 교회 오타와 한인교회 오타와 새소망교회 오타와 한인장로교회 한국순교성인 천주교회

신맹호 김용섭 한문종 빌블랙 이영해 전원일 김영례 강석제 성인수 김경웅 김현철

(613)244-5010 (613)233-8008 (613)795-8895 (613)726-5254 (613)736-8088 (613)736-8088 (613)408-1737 (613)236-4442 (613)790-0036 (613)314-4113 (613)237-5528

신지연 오타와 지국장 jyshinottawa@gmail.com

민주평통 오타와지회, 오타와 한인단체 대표 초빙 '평화통일 간담회' 개최 코윈 오타와

kowinottawa.ca

kowinOttawa@gmail.com

▲ 인사말을 전하는 한문종 민주평통 오타와지회장 ▲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간담회에 참석한 신지연, 김민지, 이연숙, 박종경, 박진희, 전원일, 고윤희, 박규란, 이원숙, 조영재, 김형근, 최진선, 박양희, 강소영, 엄경태, 정원준, 김상태, 류충근, 한문종, 신맹호, 이태은, 최정수, 이영햬

코리안 뉴스위크 jyshinottawa@gmail.com 613-668-3475

한인장로교회 10 Chesterton Dr. Ottawa

담임목사: 김경웅 www.okpc.ca 613-314-4113

민주평통 오타와지회(회장 한문종)는 5월 31일 오후 5시 30분 주캐나다 대사관 강당에 서 오타와 한인단체 대표를 초빙하여 '현실적 으로 가능한 통일의 형태는?', '통일이 될 경 우 가장 큰 문제점과 그의 극복방법은?'이란 두 가지 주제로 '평화통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평화통일 간담회'는 김상태(오타와 한인회 장), 류충근(오타와 상록회장), 조영재(오타와 한글학교 이사장), 강소영(코윈 오타와지회 장), 최정수(오타와한인장학재단 이사장), 박 규란(간호사협회장), 최진선(CCNK 북한주민 들을 생각하는 캐나다인들 대표), 이연숙 (오 타와 양자회 교장), 박양희(카톨릭보드 한글 학교 대표), 전원일(공무원협회장), 이영해(카 한협회장), 김민지(오타와 학생대표) 및 신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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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캐나다 대사관 대사), (박종경(주캐나다 대사관 참사관), 엄경태(주캐나다 대사관 서 기관), 김세호(주캐나다 대사관 영사) 그리고 한문종 오타와지회장 및 이태은, 박진희, 신 지연, 이원숙, 정원준, 고윤희, 김형근 자문위 원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식사 및 네트워킹을 시작으로, 한문종 지회장의 인사, 정원준 자문 위원의 사회로 100분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는 북한 핵문제 해결, 한반도 평화정 착, 남국관계 개선의 3가지 주요 과제 아래국 가안보정책, 한미동맹과 주변국과의 우호관계 유지, 인권보장 시스템 구축 등에 주력하고 있 는 현정부의 통일정책을 살펴보았으며, 통일 전, 통일로 가는 과정에서 통일의 필요성과 통 일을 위한 준비와 통일후, 문제점과 극복 방법

들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통일은 이루 어질 것이고 평화롭게 공존하는 것이 중요하 다고 정리하며 종료됐다. 행사를 마치고 한문종 지회장은 "평화통일 간담회에 참석하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 사드립니다. 우리 모두가 한민족으로서 70년 넘는 기간동안 갈라진 한반도에대한 아쉬움을 가지고 통일을 소망하면서 쉬운 답이없는 주 제가지고 열정과 관심을 보여주시면서 다양한 의견들 나눠주셔서 재미있고 흥미로운 시간이 었습니다"며 "바쁘실텐데 저희가 준비한 자리 에 오시고 빛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 말씀 드 립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신지연 오타와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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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57 June Fri., June 7, 2019 No.1157 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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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Korean Newsweek Newsweek -21-21-

주캐나다 대사관, Brockville 빌리지 방문 행사 개최 주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신맹호) 은 5월 23일 온타리오주 브록빌 시를 방문하 여 '2019년도 빌리지 방문 행사'를 개최했다. 빌리지 방문행사는 국기게양, 참전용사 비 헌화, 지역 주요 인사 오찬간담회, 한국 및 한-캐관계 설명회, 지역 고등학교 방문 순 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Jason Baker 브록빌 시장을 비롯하여, Michael Barrett 캐 연방 하원의원, Steve Clark 온타리오주 공공복지장관, 브록 빌 상공회의소장, 한국전 참전용사, 브록빌 시 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특히, 참전용사비 헌화식에는 한국전 참전용사 5명(브록빌 시 에는 총 11명의 한국전 참전용사가 거주하고 있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Michael Barrett 하원의원은 이번 행사를 기념하는 기 ▲ 브록빌 시에서 국기 게양식을 거행하고 있다.

▼ 브록빌 시 주요 인사 오찬간담회를 갖고 있다.

[류은규의 한방칼럼]

갑상선 기능저하증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지만 여전히 쌀쌀하 다며 추위를 느끼는 분들이 있다. 선천적으로 추위를 많이 탈 수도 있지만, 이렇게 추위를 타는 증상이 예전에 비해 갑자기 나타났다면 갑상선 기능저하증을 의심해보는 것이 좋다. 갑상선 기능저하증은 갑상선에서 호르몬 생성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는 증상을 말 한다. 갑상선 호르몬은 체온유지를 하는 등 신체대사와 관련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 기에 갑상선 저하증으로 갑상선 호르몬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는다면 많은 문제가 생 길 수 있다. 갑상선 저하증의 증상으로 다양한 것들이 있는데, 초기에는 쉽게 피로감을 느끼며, 무 기력감이 자주 든다. 이러한 증상은 특별한 질환이 문제가 되어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인 식하기 쉽지 않다. 하지만 이 때 치료 없이 방 치되면 더욱 다양한 증상을 유발하게 된다. 추위를 심하게 타며 목소리가 쉬고 말이 어눌해지거나 얼굴, 손발 등이 붓게 된다. 또한 여성의 경우 생리도 불규칙하고 한 번 이를 시작하면 양이 비정상적으로 많아지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특히 많은 이들에 게 스트레스를 주는 갑상선 기능저하증 증 상은 바로 체중증가다. 식욕부진으로 많이 먹지 않아도 체중이 늘

게 된다. 감량을 시도해도 체력만 떨어질 뿐 체중이 줄지 않는다. 이러한 증상으로 인해 혈관 내 지방, 혈당수치가 올라가 합병증으 로 고지혈증, 당뇨 등의 대사성 질환을 앓게 될 수도 있어 주의해주는 것이 좋다. 갑상선 저하증은 다양한 증상들이 있음에 도 불구하고 초기에 뚜렷한 통증이나 자각증 상이 없어서 자칫 치료시기를 놓치기 쉽다. 따라서 장기간 원인 모를 피로가 계속된다 면 갑상선 기능저하증검사를 통해서 진단과 치료를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갑상선 기능저하증의 원인 중 하나인 하시 모토 갑상선염은 음인 (태음인, 소음인)에게 서 주로 나타나는 증상으로 본다. 음인은 선 천적으로 에너지를 잘 생산하지 못하기 때 문에 대사저하가 원인인 갑상선 기능저하증 질환이 주로 나타나게 된다. 하시모토 갑상 선염은 자가면역질환이다. 자가면역질환은 우리 자신의 면역세포가 자신의 갑상선을 공격하여 염증을 일으키고 갑상선을 파괴하는 질환이다. 갑상선 기능저하증은 연령별로 증상이 다 른데 소아청소년기에는 성장장애를 일으켜 또래보다 왜소한 체구를 갖게 된다. 20~30 대의 임신한 여성의 경우 태아의 정신운동 지체위험이 2.5배 증가할 수 있다. 40~50대

▼ 참전용사비 헌화식을 마치고 기념촬영 시간을 갖고 있다.

의 경우 갱년기 증상과 유사한 갑작스러운 오한 과 땀, 우울감 증상이기 때문에 갑상선 기능저 하증 증상을 발견하기 힘들다. 60대 이상은 고 혈압과 협심증 등 다른 질환을 동반하는 경우 가 많고 기억력 감퇴로 치매로 오인하기 쉽다. 갑상선 기능저하증의 치료는 면역세포의 공격 을 멈추게 하는 것이 핵심이다. 면역세포 이상을 유발한 요인을 제거하여 면역체계의 불균형 을 정상적으로 회복시켜야 한다. 한의학적 관점에서 갑상선질환은 증상의 근본 적인 원인을 환자의 장부에서 찾아 치료해 개

새생명 한의원에서는

오 타 와

념품을 전달했다. 한-캐관계 설명회 후에는 한국 부채춤을 선 보이고 참석자들에게 한국의 전통문화를 소 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오찬에서는 한-캐관계를 기념하고 향후 발전을 위해 보다 협력을 강화해나가 길 기대하는 등의 건배사를 시작으로 서로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오찬 후 브록빌 Fulford Academy에서는 학교방문 행사를 통 해 현지 학생들에게 한국 전통문화(해금연주 및 사물놀이 공연)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주캐나다 대사관은 앞으로도 빌리지 방문 행사를 개최하는 등 지역공공외교 네트워크 구축 및 외연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 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시킨다. 갑상선질환의 재발률을 낮추고 안전 성도 도모하기 위해서다. 갑상선 기능저하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갑상선 자체에 대한 치료 뿐만 아니라 환자의 신체 상태와 장부의 강약을 진단하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갑상선호르몬 분비 정상화와 각 장부의 균형 개선, 체내 순환 개선 등을 목표로 재발 가능성 까지 막는 근본적인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다. 면역 회복 효과와 함께 증상개선, 재발 방지에 도움을 줄 수 있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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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한의사 류은규 Ottawa 불임센터 협력한의사 McGill 의예과졸 Mercy College 한의대 수석졸 경희대 국제한의학과 수료 북미 한의사 자격증 * 몬트리얼 교민분은 자세한 전화 상담 후 한약을 배송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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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57호 제1157호 2019년 6월 7일 (금요일)

▲ 봄소풍 단체사진(위) 신맹호 대사내와와 오타와 상록회 단체사진(아래) ◀ 인사를 전하는 김상태 한인회장과 축사를 전하는 신맹호 주캐나다 대사

오타와 한인회, '봄소풍' 개최

▲ 오타와 한글학교 초등부 어린이들의 케이팝 공연 ▼ 어린이들의 줄다리기 게임과 어른들의 힘자랑 게임

▲ 한국전 참전용사와 신맹호 주캐나다 대사내외의 기념촬영 ▶ 한문종 민주평통 지회장이 '평화통일 4행시 짓기 대회'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다.

오타와 한인회(회장 김상태)는 6월 1일 오전 11시 Vincent Massey Park 에서 2019년 오타와 한인회 봄소풍을 개최했다. 2019년 오타와 한인회 봄소풍은 김상 태 한인회장과 이승희 존맥크레고교 10 학년 학생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주 캐나다 대사관은 여권신청, 각종증명서, 영사확인, 공증, 민원상담 등 순회영사 서비스를 실시했다. 오타와 한글학교( 이사장 조영재)는 야외수업으로 소풍 에 참여하고, 민주평통 오타와지회(회 장 한문종)는 '평화통일 4행시 짓기 대 회'를 개최하며 행사를 빛냈다. 한편 이 날 행사는 주캐나다 대사관, 조상은 부 동산 중개인, 인트로캐나다, 코리안 뉴 스위크가 후원했다. 봄소풍은 신맹호 주캐나다 대사의 축 사, 점심식사, 오타와 한글학교 초등부

케이팝 공연, 단체촬영, 평화통일 4행시 짓기 시상, 각종 게임 순으로 진행됐다. 김상태 한인회장은 오타와로 새로오 신분들과 인사를 나누는 자리와 교민 을 위해 봉사하는 한인 단체들의 활동 에 관심을 가져주고 서로 도움을 주고 받으면 차세대들에게도 희망과 기회를 줄 수 있을것이라고 전했다. 신맹호 대사는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 뉴브강에서의 사고 소식을 전하며 안타 까운 마음을 나누고, 오타와내 재외동포 들의 안전관련 비상연락처를 안내했다. 아울러 대사관에 방문하여 진행하던 행 정사무를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앞으로 진행 될 여권교체 등을 알리고, 대사관에 대 한 지원을 당부하며 "늘 건강하시고 행 복하시길 바란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신지연 오타와지국장-


No.1157 2019 No. 1157June Fri., 7, June 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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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57호 2019년 6월 7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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