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뉴스위크 1154

Page 1

KP TAX

2019년 12월 5월 17일(금) 2018년 7일(금)

뉴스위크

조용휘

T: 288-7979/C: 288-7979/C: 898-5727 898-5727 T:

30 Brises du Fleuve #1006, Montréal.Québec H4G 3M7 Tel:(514) 993-2121 e-mail : knewsweek@gmail.com

한번 고객이 고객이 한번 영원한 고객이 고객이 되는 되는 곳... 곳... 영원한

바로바로 여행사 (514) 939-1237 2075 blvd Robert-Bourassa 1207 2075blvd University Suite # ###1207 1207 2075 Robert-Bourassa 1207 2075 University Suite

황치과 Dr. George J. Hwang Chirurgien Dentiste/Dental Dentiste/Dental Surgeon Surgeon Chirurgien TWATER 근처 근처 AATWATER

(514)933-1110 4060 Ste.Catherine Ste.Catherine W. W. Suite Suite 515 515 4060 Westmount, Qc. Qc. H3Z H3Z 2Z3 2Z3 Westmount,

예금,적금,송금,대출, 예금,적금,송금,대출, 뮤추얼펀드,교육적금, RRSP RRSP 뮤추얼펀드,교육적금, 6100 Sherbrooke Sherbrooke W. W. 6100 N.D.G지점 H4A H4A 1Y3 1Y3 N.D.G지점 (514)481-3767 (한국어서비스) (한국어서비스) (514)481-3767 한국식품 건너편 건너편 한국식품 월~수:8:00~18:00,목,금:8:00~20:00 월~수:8:00~18:00,목,금:8:00~20:00 토요일:8:00~16:00 토요일:8:00~16:00

서울미용실 월~목 :: 10시-6시 10시-6시 월~목 금 10~8시, 10~8시, 토 10시~5시 10시~5시 금 토 몬트리얼에는 (일요일은 휴무) 휴무) (일요일은 뉴스위크가 있습니다 5705 Sherbrooke Sherbrooke W. W. 5705

514)369-0727

부동산 제2의 도약을 도약을 위해 위해 제2의

groupe sutton과 sutton과 함께 함께 groupe 행복만들기를 계속합니다 계속합니다 행복만들기를

서정협 서정협 real estate estate broker broker real

e-mail jsuh@sutton.com jsuh@sutton.com e-mail O:: 514-769-7010 514-769-7010 O

C: 514-244-0751 514-244-0751 C:

안창살, 순대국,감자탕,왕갈비 순대국,감자탕,왕갈비 안창살, L.A.갈비,파전, 족발 족발 등등 등등 L.A.갈비,파전,

카나다라이프

4999 Ste Catherine w./ support@kptax.ca

생명,교육,상해보험.단체,은퇴연금 생명,교육,상해보험.단체,은퇴연금

영양 돌솥밥 돌솥밥 영양

자동차,주택,상업보험 생명,단체,유학생,SuperVISA,방문,여행 생명,단체,유학생,SuperVISA,방문,여행

514-276-0000

내장탕 순두부 순두부 돌솥비빔밥 돌솥비빔밥 내장탕

No.1154 No.1133

캐나다/퀘백 법인설립,비지니스 세무회계 페이롤, 개인세금신고, 해외자산 자진신고

514-796-8121, 514-767-0377

Mutual Fund Fund RRSP RRSP Mutual

www.facebook.com/korean.newsweek

Korean Newsweek

Life is beautiful when we do your taxes

ejnoh@racinechamberland.com ejnoh@racinechamberland.com

한국어 서비스

술을 가져와서 드세요~

부동산 정민수 514-913-4288 만나면 만날수록 만날수록 `이익'이 `이익'이 되는 되는 사람 사람 만나면

만나면 `반가운' `반가운' 사람 사람 만나면 4001 Cremazie Cremazie E.#100 E.#100 4001 부동산과 모기지를 모기지를 한곳에서, 한곳에서, "One "One Stop Stop Service" Service" Cabinet de de services services financiers financiers Cabinet MTL QC. QC. H1Z H1Z 2L2 2L2 부동산과 MTL

5030 Sherbrooke Sherbrooke W.(489-3686) W.(489-3686) 5030

작년 여름, 몬트리얼 열사병 사망자줄인다 66명 퀘벡주, "트뤼도가 뭐라해도”이민 에어컨 없는 저소득층, 노인, 만성질환자 등 - 정부 `올해 대비하고 있다'

`공약대로' 노동인력 부족해도

유난히도 더웠던 작년 여름 몬트리 얼을 때렸던 열폭풍에 66명이 쥬트땡 트뤼도 캐나다무려 수상의 우 사망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려에도 불구하고 퀘벡 주정부가 내 특히 녹색 수를 지역이 적고 콘크리트 년도 이민자 20% 감축을 진행 로 덮힌 "핫-스팟"(Hot spot)에서 할 예정이다. 피해자들이 많이퀘벡주의 발생한 것으로 확 지난 총선에서 정권을 잡 인되었다. 은 퀘벡 미래연합당(CAQ)은 지난 화 올 여름 정부는 응급 요원들을 중 요일 이같은 내용에 대해 "총선 공 심으로 독거 노인이나 독거 받아들 환자들, 약과 같이 지난해 퀘벡주가 특히 에이컨이 없는올해 서민4만명으로 지역들을 인 이민자 5만명을 중심으로 가가호호 방문하여 확인 감축할 것을 확인한다"고 발표했다. 할이민성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관 시몬 졸린-베렛씨는 몬트리얼에서 사망한 66명은 열풀 퀘벡주에 이민을 원하는 사람들에 이 노동환경에 몰아친 2018년 6월 30일부터 게 더욱 적응할 것을7월 요 8일 사이에 발생했다고 지난 수요일 구했다. 발표했다. 되었던 53명보 의회에서당초 그는집계 "우리가 원하는 것 다 늘어난 수치다. 은 모든 방법을 이용하여 퀘벡을 선 정부 집계에 따르면성공할 사망자중 72% 택한 모든 사람들이 수 있는 는 지병이 있던 사람들이고, 66%가 기회를 얻는 것이다"고 말했다. 65세 이상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졸린-바렛 장관은 퀘벡 정 또한 사망자중 25%는 등 부가 이민자들이 직업을정신질환 구하는 방 을 앓고 있는 환자였다. 법에 대해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는 공공보건부의 밀렌 드로앵씨는 "정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부가 다하고노동자들에대한 있지만 완벽할 그는최선을 또 새로운 수는 능력시험 없다"며 시민들이 서로 주변을 불어 또한 계속해서 시행 확인해 주기를 당부했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건당국은 대한화요일 목록 한편, 트뤼도 취약층에 수상은 지난 을 작성해 오전에 매년열폭풍에 수용하는대비할 이민자예정이 수를 라고 밝혔다. 감축하려는 퀘벡주의 계획을 재고하 "사망사고를 제로로 만 길드로앵씨는 바란다고 권고한 바 있다. 드는 것은 힘들겠지만 아직도 개선할 트뤼도 수상은 퀘벡주내 사업자들

www.lePetTown.ca www.lePetTown.ca

애견미용-용품 한인경영

514-641-7387 4555 St-Charles,Pierrefonds,QC St-Charles,Pierrefonds,QC 4555

여지가 남아있다"며 "사고를 방지할 더 나은 방법을 찾고 시민들이 습관 을 바꾸고 정부를 신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일부우려하고 지역에는있다고 즉시 이전문가들은 노동인력 부족을 나무를 더 심는 등 녹지를 듣고 있다고 말하며 "지금이조성하는 새 이민 자를 줄여야하는 좋은 싯점인지 모 르겠다"며 오타와에서 기자들에게 불어로 말했다. 몬트리얼 홍역환자 발 CAQ 당은보건당국은 연방정부에게 공약을 생 2건을 이들과요구했다. 접촉했을 실행할 수발표하며 있도록 협조를 가능성이 있는 시민들에게 감염여부 퀘벡 주정부는 경제 이민에 대한 를 확인하고 있다. 관할권을 가지고있는 반면, 가족 상

20% 감축 시행 예정

것이 폭염이 일부지역에 뭉치는 것 을 방지할 것이라고 조언하고 있다. 정부는 또 길거리에 해를 피할 수 있는 임시 도시정원을 설치해 시민 그는좀더 이미집퀘벡주에 살고 있는 난 들이 밖으로 나올 수 있도 민과 이민자들을 정식으로 받아들 록 유도할 방침이다. 이는 캐나다-퀘벡 간의 기존의 아 웃라인에 대한 임무를 충실히 지키 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Tim Hortons 발레리 플랑뜨 몬트리얼 시장 또 Blvd. 퀘벡주 최대 한3760 CAQ Sources 정부의 계획이 12:15 몬트리얼에도 p.m. - 1:25 p.m. 도시인 노동 인력 수 > Royal 급에 영향을Bank 키칠 수 있다는 우려 Sources Blvd. 를4400 나타냈다. 12:25 p.m. - 1:35지난해 p.m. 6.1%로 퀘벡주 실업률은 >Esthéticienne Manju beauté 기록적으로 낮은 수치이다. 3637 월요일 Sources Blvd. CAQ의 경제 지난 발표된 2 p.m. - 5노동시장을 p.m. 전망에서도 조이면 경제 5월12일(일) Hotel Courtyard 성장이 둔화될 것이라고 나와있다.

몬트리얼 시 집행위원인 로랑 라롱 드퀘벡주의 씨는 "도시를 만드는 것 가장녹색으로 큰 업주들의 모임 은 매우 중요하다. 시민들의지난 삶의 화 질 인 고용주협의회(CPQ)는 을 향상시킬 뿐통해 아니라 시민들을 더 요일 성명서를 이민자는 퀘벡 욱 건강하게 만들 것이다"며 도시내 주 번영을 위해서 필수라며 "이민자 에 더 많은 나무를 녹지를 조 숫자를 줄이는 것은 심고 상황을 악화시 성해야 한다고이브-토마스 강조했다. 작년 6월말 킬 것이가"고 도발 회 부터 7월초의 기온은 섭씨 31.9도에 장은 말했다. 서CPQ 최고측은 35.5도까지 치솟았으며 이 퀘벡 정부가 노동 수요 기간중 53명의 사망자가 를 충족하기 위한 외국인 발생했다. 임시 노동 한편, 퀘벡주 전체에서는 총 93명 자 숫자도 늘려주기를 바란다고 덧 이 폭염으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집 붙였다. 계되었으며 이는 퀘벡주 기상 관련 프랑소아 르골 퀘벡주 총리는 자 기록상 유래가 없는 것이었다. 퀘벡 신의 이민 정책을 옹호하면서 낮에는 에일반적인 5년 이하 퀘벡의 체류한 날씨는 이민자들의 실 덥더라도 밤에는 시원한 것인데 폭 업률이 15%라고 반복해서 지적했다. 염이 일상화된 퀘벡의 작년은 밤낮 트뤼도는 주정부와 이민자 쿼터에 없이 열기가 않았던 것이다. 대한 논의가 가시지 진행 중이다고 밝혔으 며 한편, 오타와(연방정부)는 전국에 이민자를 늘려는 의도를 시사했다. 퀘벡 주 자유당은 CAQ의 이민 계 Marriott 7000 원했지만 place Robert획에 대한 토론을 연간 할 Joncas 정하기 3 p.m. -위한 5:30토론이나 p.m. 국회 당량을 5월14일(화) Garderie Aventuriers 투표는 필수 조건은 아니다. d’Outremont 196평론가 Bates인Rd., 2nd 자유주의 이민 도미니 floor 4:30 p.m. 5:35 p.m.목표 수치 크 앵글 레이드는 정부의 는 임의적이며 신규 이민자의 감소 1980년 이후 가이들과 반드시접촉했더라도 더 잘 통합 될 것이라는 출생자로 백신을 맞은 사람들은 문 의미는 아니며 ""사실에 근거하지 않 제가 없으며 1970년다른 이전무엇이 출생자는 는다면 이념 이외에 있 위험이 라고 없다.반문했다. 는가?"

몬트리얼 홍역 2건 확진, 추가 감염자 조사중

봉 및 난민 프로그램은 연방 정부가 환자의 이동경로는 다음과 같다. 감독한다. 5월11일 (토)선발한 > École Des Sources 연방정부가 퀘벡-연방 정부 (Iranian Cultural Society the 간 업부 장관인 도미닉 르블랑of장관 West-Island) 2900 Lake대해 St. 연방 은 이 같은 퀘벡주 계획에 12 p.m. 연구할 - 1:05 것이라고 p.m. 차원에서 밝혔다.

코리안 뉴스위크

새가구 알뜰장만

Decor춘옥

Email:customerservice@cheonuk.com 카탈로그 구매상담 가능/ 오피스가구 특별할인

몬트리얼 514-993-2121 오 타 와 613-254-9049 WWW.CHEONUK.COM

전화 : 888-688-3881 리디아

알람

RBQ 8323-6208-15 8323-6208-15 RBQ

대표 Nov Nov Try Try 대표

가정용-상업용 가정용-상업용 중앙 모니터링 모니터링 중앙

연간 $145 514 334.1998 275 Elm Elm Avenue, Avenue, Bureau Bureau 2, 2, Beaconsfield, Beaconsfield, H9W2E4, H9W2E4, Qc. Qc. 275

한인경영 상담문의 환영

"특별 할인 UP TO 40%" 무료설치 무료견적

로젠택배

보다 싼 항공택배(한국) 고국에우체국 우체국보다 싸고 신속히 보내드림

시간 :6년근 월-금11:30-5:00 정관장 홍삼 전제품 셀랙스-C 애토미(Atomy) 전제품3나노칼슘 아사이 베리, 오메가 골드 아사이베리 차가버섯 비프로폴리 셀랙스-C, 최초 몬트리얼 아토미센터 6151 Sherbrooke Sherbrooke St.W. St.W. MTL MTL 6151 (514)487-5104 한국식품 한국식품 내 내 (514)487-5104

가격비교 불허! 집 내놓으시기 전에 부동산 가치의 최대 효과 식당메뉴, 음식사진 등 광고용 회사 로고, 가족사진을 롤블라인드에

<오타와 견적 출장 환영>

심플라인 블라인드

www.simplelineblinds.com

SIMPLELINE BLINDS simplelineblinds@gmail.com

(514) 623-8131/557-2063


-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커 뮤 니 티

제1154호 2019년 5월 17일 (금요일)

“사랑방” 한국 현대 장신구 전시전 북미주 최대 규모, 5월 31일-6월 14일 Park), 정준원(Junwon Jung), 오미 화(Miwha Oh), 한상덕(Sangdeok Han), 권슬기(Seulgi Kwon), 김 신령(Shin-Ryeong Kim), 김수연 (Sooyeon Kim), 조성호(Sungho Cho), 조완희(Wan Hee Cho), 이요 재(Yojae Lee), 김용주(Yong Joo Kim) 시각 영상 미디어예술 부문: 이미 정 (Mi-Jeong Lee) 이번 몬트리올 전시 이후에, 올 10 월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세계 건축, 공예, 디자인 아트페어, SOFA 박람회 참여로 이어지는데, SOFA는 북미주에서 가장 중요한 건축, 조각, 디자인 작품 예술 박람회이다. 이후 "사랑방" 시리즈는 새롭게 구성되어, 내년부터는 캐나다 주요도시 순방 전시회가 시작된다. 기요마 관장이 정한 주제, “사랑방” 은 어원 그대로 “한국 전통 가옥에 서 책을 읽고, 붓글씨와 서화를 그리 고 만남을 가지는 공간”을 상징하는 것으로, 이 의미를 현대 예술적 공간 에서의 조우를 시도하고 있다. 노엘 기요마씨 관장은, 현대 장신구 분야 만을 20여년 넘게 다룬 전문 큐레 이터로, 세계적 네트워킹과 신뢰도 를 기반으로 독일, 미국, 캐나다 작 가들의 전시전을 몬트리올 다운타

운에 위치한 본인 갤러리리와 또한 다수의 세계 박람회를 통해 적극적 으로 소개해 온 베테랑 큐레이터 다. 한국과의 인연은 2014년부터시 작되었고, 2017년 한국이 주최한 “ 공예 트렌트 페어”에 심사위원으로 초대되면서 한국 작품의 자연 친화 적 재료와 디자인 안에 흐르는 단순 미와 독특성, 정교함에 깊이있게 매 료되었다고 한다. 한국 예술에 흐르 는 고요함과 구도적 배치와 그 안에 흐르는 하모니는, 현대적 미니멀 개 념들과 잘 어우러져, 한국 작품들의 세계 기여도는 앞으로도 무한할 것 으로 예견하고있다. 기요마 관장은, 현대 장신구 예술 부문은 한국뿐만 이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아직 새 로운 분야로서, 끊임없이 새로운 발 견들이 계속 되어질 것이라고 보고 있다. 노엘 기요마 갤러리 (Galerlie Noel Guyomarc’h)는 한국 교민들 의 방문을 환영하며(5월 31-6월 14 일), 위치는 다운타운 셍로랑 4836 에 있다. 캐나다 한국 문화원, 몬트 리올 한인회의 협찬에 감사드립니다. 문의: 노엘 기요마 514 840-9362 info@galerienoelguyomarch.com 전시전 장소: 갤러리 노엘 기요 마: 4836 boulevard St-Laurent | Montréal | QC | H2T 1R5

트뤼도, 온라인 증오발언· 가짜 뉴스에 전쟁 선포

퍼 나르거나 증오발언의 장이 되고 있는 인터넷 플렛폼 공룡기업에 대 해 경고를 하는 기회로 삼았다. 트뤼 도 총리는 이런 거대기업들이 문제 점을 해결하지 않는다면 정부가 나 서서 의미 있는 재정적 제재를 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 캐나다저널리즘재단이 발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40%의 캐 나다인들이 진짜 뉴스와 가짜 뉴스 를 구별하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대 답했다. 이번 조사에서 루머나 거짓 말을 하지 않는 좋은 언론인을 평균 적인 일반인들이 구별할 수 없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74%가 강하게 동 의를 했다.

To become "KFF Supporters!"

서포터즈가 되어주세요~ 캐나다 한국영화제 www.koreanfilm.ca 514-799-6880 한국영화와 함께 한

22년 전통 www.cine-asie.ca

30 Brises du Fleuve #1006, Montréal.Québec H4G 3M7

Tel:(514) 993-2121 knewsweek@gmail.com

오늘의 외환시세 5월 17일 매매 기준율 캐나다화 : 885.90원 미 화 : 1194.10원 1 CA$ : 0.7417 U.S 1 US$ : 1.3483Can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www.ckut.ca

북미주 최대 규모의 한국 현대 장 신구 전시전, “사랑방”이 5월 31일 몬 트리올에서 오픈된다. 현대 장신구 작가 17명의 작품, 1백여점이 초대되 는 이번 전시전은, 갤러리 “Galerie Noel Guyomarc’h” 에서 직접 주 관.주최하여 열리게 되었다. 이 분 야만을 전문으로 다뤄온 노엘 기요 마 (Noel Guyomarc’h, 총괄 큐레이 터) 관장이 2014년부터 한국을 오가 며 선정한 작품들로, 이곳 몬트리올 뿐만이 아닌 세계의 콜렉터, 전문가 및 연구가들에게, 한국 현대 장신구 작품들이 소개되는 기회가 될 것으 로 보인다. 현대 예술의 미를 한국 의 고전의 독특함에서 구사하는 보 석 공예품들이 초대된 이번 전시전 에는, 세계 유수 전시전을 통해소개 되었던 명망있는 작가와, 새로운 신 진작가들의 작품이 함께 어우러져 선정되었다. 또한 이 장신구 분야 외의 작품으로, 한국계 캐나다 시 각 미디어 작가 이 미정씨의 설치전 “Passage, Seoul-Montreal”이 유일 하게 초대되었다. 동-서의 수평적 횡 단성을 표현한 작품으로 영상비디오

와 한국 고유 섬유 재료를 병치하여, 다름의 차이안에 흐르는 유사성의 공 명감을 표현하고있다. 초대 작가들은 다음과 같다. 현대 장신구 부문: 문춘선(Choonsun Moon), 이동춘(Dongchun Lee), 전은 미(Eunmi Chun), 김희주(Heejoo Kim), 고희승(Heeseung Koh), 홍지 희(Jihee Hong), 박주형(Joo Hyung

파리에서 열리고 있는 VivaTech 컨 퍼런스에 참석하고 있는 저스틴 트뤼 도 연방총리는 현지시간으로 16일 증 오혐오발언(hate speech)과 가짜뉴스, 그리고 온라인을 통한 선거개입 등과 싸우기 위한 새 디지털헌장(digital charter)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트뤼도 총리는 새 디지털헌장에 대 해 자세하게 언급하지 않았지만 뉴질 랜드의 저신다 아던 총리와의 만남에 대한 페이스북 소감에서 "온라인상의

증오와 극단주의를 척결해 크라이 스트처치에서 일어난 일이 다시 없 도록 세계가 확실하게 공조할 필요 가 있다"고 말해 그 배경을 대충 짐 작케 했다. 크라이스트처치에서는 지난 3월 이슬람 사원에 괴한들이 난입해 총기를 난사해 51명이 사망 하는 일이 발생했었다. 트뤼도 총리는 이번 IT 관련 컨퍼 런스를 통해 유튜브, 페이스북, 구 글, 트위터 등 가짜뉴스를 생산해


커 뮤 니 티

No. 1154 Fri., May 17, 2019

코리안 뉴스위크

노트르담 재건에 캐나다 목재 지원 트뤼도 "사촌 형제국가에 동참" 지난달 큰 화재로 소실된 파리 노 트르담 대성당의 재건 작업에 캐나 다산 철강과 목재가 사용된다. 프랑스를 방문 중인 저스틴 트 뤼도 총리는 15일(현지시간) 노트 르담 성당을 찾은 자리에서 이같 이 밝혔다. 트뤼도 총리는 이날 프랑크 리스 터 프랑스 문화부 장관의 안내로 노 트르담 성당의 피해 현장을 둘러보

는 자리에서 캐나다와 프랑스를 사 촌 형제의 국가로 지칭했다. 그는 “캐나다는 철강이든, 목재이 든, 무엇이든 우리가 도울 수 있는 모든 것을 지원하고 함께 할 것”이 라고 말했다. 캐나다 철강생산협회와 목재협 회도 정부의 성당 재건 작업 지원 에 적극 협력할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Korean Newsweek -3-

데파너 핼퍼 구함 맥길대학교 근처 남자 0명 영어 필수. 불어 약간

문의 : 514-831-0108

퀘벡정부 무료불어강좌 수강생 모집 2019. 7. 8 - 2019. 9. 22 (11주) 2019년 여름학기 수강생 모집!

등록중

영주권/시민권/취업비자 with CSQ 소지자(이민자 대상과정) Bloc 1(초급 A1/ A2)부터 Bloc 4(최고급 D1/D2)까지 다양한 레벨 오전반 (09:30-12:30) / 오후반 (13:30-16:30) / 저녁반 (18:00-21:00) 토요일 (14:30-17:30) 일요일 (10:00-13:00, 14:30-17:30)

문의

등록

온라인 등록 http://emulcq.com

514-484-8899 emulcq@gmail.com

3480 Décarie Montréal, 데카리 길 한인센터 2층

TEFaQ B2

EMULCQ 유료불어 프로그램(CORP)안내 TEFaQ 기본반

테팍이 처음이신 분 & TEFaQ 시험의 이해과정(듣기,말하기,문법) / 주4회 /일2시간/전체64시간 (8주)/ $576 4월23일,6월3일 시작

TEFaQ 듣기반

테팍기본반을 마치셨거나 그에 준하는 수준이신 분을 위한 ‘듣기’위주의 수업 / 주4회 /일2시간/전체64시간(8주)/ $576 6월3일 시작

TEFaQ 말하기반

테팍기본반을 마치셨거나 그에 준하는 수준이신 분을 위한 ‘말하기’위주의 수업 / 주4회 /일2시간/전체64시간(8주)/ $576 6월3일 시작

A1~A2 반

불어공부가 처음이신 분을 위한 듣기,읽기,말하기,쓰기,문법의 기초과정 /160시간/주4회/일3시간/ $1,600 (분납가능) 5월1일 시작

B1 반 청소년 클래스

A2수준 이상인 분을 위한 과정 /140시간/주4회/일3시간/ $1,400 (분납가능) 5월1일 시작 초등6학년~하이스쿨5학년을 대상으로 함 _LEVEL 1~3 (레벨테스트 진행) /32시간/주2회/일2시간/ $320 5월21일 시작

상담문의 514-755-3480 emulcq.b2@gmail.com

최근 본원출신의 TEFaQ B2합격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 오셔서 확인하세요~ 한인센터2층 / 3480 Boul Décarie Montréal QC H4A 3J5

EMULCQ CORP

불어전문학교 EMULCQ CORP

모집요강 대상

초등학교6학년 ~하이스쿨 11학년 학생

일정

2019년 7월1일 ~7월19일(월요일~금요일)

시간

오후 1시 ~4시 (하루 3시간) / 전체 45시간

등록

4월29일~5월31일 (평일 오전9시~오후6시) * 선착순 등록

수강료

레벨

퀘벡이민부 소속 63개 파트타임 불어학교중에서 가장 큰 학교 EMULCQ

수 준

수 업 내 용

LEVEL 1

완전기초반

알파벳 부터 문장구조 등 기초문법

LEVEL 2

불어레벨 A1~A2

LEVEL 3

불어레벨 B1 이상

  

Grammaire Vocabulaire Compréhension écrite

공 통 사 항 - 각 반별 최대인원 12명 - 선착순모집 - 레벨테스트 진행 - 문법책 1권 떼기

450$(시간당 10$) / 기존수강생&두자녀 할인 10% 적용

상담문의 514-755-3480 상담가능시간 : 평일 오전10시~오후6시 emulcq.b2@gmail.com

같은 기간 오전 공부방 운영 !!! 한인센터2층 / 3480 Boul Décarie Montréal H4A 3J5


-4-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154호 2019년 5월 17일 (금요일)

올 여름 미국 입국 지체 심해질 듯 웨스트젯 이어 캐나다

국경 경비 700여명 남부로 이동 배치 휴가철 앞두고 여행 숙박업계 ‘비상 캐나다 국경 지역에서 근무 중이 던 수백명의 미국 경비요원들이 남 부 쪽으로 이동됨에 따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캐나다 여행 객들의 입국 수속 지체에 대한 우려 가 높아졌다. 12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국 국 경세관 보호국(CBP)은 최근 캐나다 국경에 근무 중인 731명의 국경경비 요원들을 남부 국경으로 이동시켰다. 이에 따라 휴가 시즌을 맞아 육로로 여행하는 캐나다 여행객들의 입국 수 속 지체로 인해 관광 및 여행업계에 큰 지장이 초래될 것으로 지적됐다. 특히 미국 내 캐나다인이나 캐나다 를 여행하는 미국 관광객들을 대상으 로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숙박업 및 식당 등 관광 산업에 경제적 타격이

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뉴욕 노스 컨트리 상공회의소 관 계자는 “북부 국경지대 산업은 연간 16억 달러(미화), 40만 명의 관광객 이 방문하는 등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하다. 현재까지 특별한 변화 조짐은 없 으나 캐나다 여행 성수기인 빅토리 아데이 휴일이 시작되는 18일부터 20일 사이를 주목해서 지켜봐야 한 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주 13명의 초당파 양당 연방의원들은 이번 남부 국경 인력 배치 이동에 따라 국경 인근 여행과 산업에 악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하 는 서한을 국토안보부에 전달했다. 북부 국경지역이 지역구인 이들 양당 의원들은 서한을 통해 이 같

은 국토안보부의 결정은 무역업체, 여행사 등 캐나다와의 무역을 주요 업으로 삼고 있는 많은 업체의 산 업 흐름을 막게 될 수 있어 적당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실제로 미국과 캐나다 국경 보안 은 지난 9.11 테러 이후 한층 엄격 해져 국경 일대 관광객 유입과 산 업은 물론 양국 무역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쳤었다. 뉴 햄프셔 지역 한 정치인은 “관 광업은 우리 주 경제에서 중요한 입지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국경 배치로 인해 북부 지역의 안전 문 제와 관광업 등에 돌아갈 타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가 장 바쁜 시즌인 여름 성수기에 들 어가고 있는 이 시점에서 대책 마 련을 위해 캐나다 측도 함께 인지해 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밝혔다. 메인(Maine)지역의 올드 오차드 바닷가 상당수 호텔에서는 성조기 와 캐나다 국기를 동시에 내걸고 있 을 정도로 여름 성수기 상당수 고 객이 캐나다 관광객으로 나타났다. 한 숙박업 관계자는 “90%의 고 객이 캐나다인이다. 지난 몇년간 국경 검색 강화에도 별다른 불편 을 겪지는 않았지만 이번에 남쪽 배치로 인원이 부족해 국경 통과 시간이 오래 걸린다면 이로 인한 피해는 피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항공사 재편 도미노

캐나다 항공사들의 인수합병 도미노 가 일고 있다. WestJet 이 투자회사에 넘어가는 발표가 난 지 3일 만에 Air Canada 가 Air Transat 을 사들이는 배타적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두 회사가 16 일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Air Canada 는 Transat 주식을 15일 종가 10.58달러 보다 22% 프리미엄을 더해 13불씩에 매입, 회사 가치를 약 5억2천만달러로 평가해주기로 했다. Air Canada 의 최대 라이벌 WestJet 을 사기로 한 Onex 투자회사는 이 회 사 가치를 50억달러에 평가했다. 이달 초 몬트리올에 본사 를 둔 Transat 은 한개 회사 이상으로부터 회사 매각 타진을 받아왔다고 발표 했었다. 당시 업계는 Air Canada 나 WestJet 이 그런 접근을 했을 것으 로 추측했다.

Air Canada CEO 케일린 로비네스 쿠(Calin Rovinescu)는 보도자료를 통해 "Transat 과의 결합은 양사 직 원들과 캐네디언 여행자들에게 큰 이익을 주게 될 것이다. 경쟁적인 세 계여행시장에서 리더로서 참여할 합 병회사의 강화된 능력이 그것을 가 능케 한다"고 자평했다. 30년 역사의 Transat 은 퀘벡을 중심으로 유럽과 멕시코 등 카리브 해 지역 캐나다 항공사 운항의 약 20%를 담당하고 있다. 최근 매각이 발표된 WestJet 이 캘거리~유럽, 카 리브해 항공이라면 Transat 은 몬 트리올~유럽, 카리브해가 주요 노선 인 항공이다. 협상은 한달 동안 계속되며 Transat 이 더 좋은 조건을 위해 거 래를 취소하고 나갈 경우 1천5백만 달러의 위약금을 내는 조건이다. Air Canada 도 감독당국의 승인을 못 받 는 등으로 계약이 이뤄지지 못할 경 우 4천만달러를 내게 돼 있다. 두 항공사의 합병은 거대 독점 항 공사의 탄생을 의미, 캐나다 공정 거래국(Competition Bureau)의 까 다로운 검토를 받게 될 것으로 예 상된다.


캐 나 다

No. 1154 Fri., May 17, 2019

중국 억류중인 두 캐네디언 공식 체포 화웨이 멍 석방 압력 높이려는 조치인 듯... 캐나다 "즉각 석방하라" 재요구

중국이 억류 중이던 두 캐네디언 을 공식 체포, 화웨이 CFO 멍 완저 우 석방 압박 수위를 높였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 대변인 루 캉(Lu Kang)은 16일 마이클 코브 릭(Michael Kovrig)과 마이클 스페 이버(Michael Spavor)가 국가기밀을 훔친 혐의로 체포돼 있다고 밝혔다. 루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언제나 법에 따라 행동한다. 그래서 우리는 캐나다가 중국의 법적 해석 과 사법처리에 관해 무책임한 발언을 하지 않길 바란다"면서 더 이상의 자 세한 내용을 말하지 않았다. 코브릭은 전직 캐나다 외교관으 로 동북아 전문 비정부기구에서 활 동해오던 중국 전문가이며 스페이버 는 북한 김정은과 친분도 있는 인사 로 문화교류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 들은 캐나다가 미국의 요청에 따라

멍을 체포하자 중국 공안원들에게 붙잡힌 뒤 국가안보 침해 혐의로 5 개월 이상 변호사 없이 억류됐다. 이에 따라 그들의 억류는 멍 석방 을 요구하기 위한 중국 측의 보복 조치란 비난을 서방 국가들로부터 받아왔다. 중국은 두 사람이 중국 국가기밀을 훔치기 위해 공모했다 고 주장했었다. 캐나다는 이들에 대한 중국의 공식 체포 발표에 대 해 "임의적인 체포"라고 강하게 비 난했다, 연방 해외업무부(Global Affairs Canada) 대변인 브리터 니 플레쳐(Brittany Fletcher)는 16일 "우리는 중국이 코브릭 씨와 스페이버 씨를 즉각 석방할 것을 재차 요구한다"고 말했다. 두 사람 은 멍이 체포된 지난해 12월 1일 이후 9일 만인 10일 중국에서 붙 잡혀 감금됐다.

멍은 화웨이 창업주의 딸로 중국 최 대 텔레콤장비 업체인 이 회사부회장 겸 CFO인데, 미국 당국에 의해 이란과 의 거래와 관련해 은행을 속여 미국의 이란제재법을 위반한 혐의 등으로 기 소됐다. 그녀의 변호사는 트럼프 대통 령의 발언을 문제 삼아 사건이 정치적 동기에 이뤄졌다며 미국의 요청에 의 한 인도재판은 중지돼야 하며 멍을 석 방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밴쿠버 자택에 머물며 인도재판을 받 고 있는 멍은 가택연금 상태로 보석이 허가돼 자유로운 상태이며 밴쿠버 소 재 또다른 소유 주택의 리노베이션이 끝나 그 집으로 옮기도록 해달라는 요 청이 법원에 의해 받아들여져 최근 이 사했다. 멍의 미국 인도 여부에 대한 법 원의 결정은 수년이 걸릴 수도 있다고 미국과 캐나다 언론은 예상하고 있다. 이 때문에 중국 정부는 정부를 대신 해 간첩행위를 했다는 의심을 미국 등 으로부터 받고 있는 화웨이 회사의 결 백을 입증할 수단으로 이 회사 간부 멍의 완전한 석방을 위해 캐나다 정 부에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는 것으 로 해석된다. 중국은 캐나다 커놀라 씨 수입을 봉 쇄하는 등 무역 보복 조치도 병행하고 있다. 미국은 다른 나라들에게 화웨 이 5G 쎌폰 기술 사용을 제한하도록 종용해왔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5-

임시직 근로자 20년간 50%나 늘어 지난 20년간 국내 임시직 근로자 수 가 5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노동력 조사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캐나다 전 역의 임시직 근로자 수는 총 210만명 에 달했다. 20년 전인 1998년에는 임 시직 근로자수가 140 만명이었다. 같 은 기간 정규직 근로자수는 33% 증 가에 그쳤다. 임시직 일자리는 사전에 정해진 기일이나 프로젝트가 완료될 때 근 로 계약이 종료되는 임시직과 캐주 얼 잡(casual job) 및 계절별 일자리 (seasonal job) 등이 포함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년간 모든 임시직 근로자에서 단기 또는 계약 직 근로자의 비율이 46%에서 53% 로 증가했다. 임시직 일자리는 주로 교육, 의료서 비스 및 사회복지 분야에서 발생했다. 4분의 1 이상(26%)에 달한 교육 부문 이 전체 근로자에서 임시직 일자리 비 율이 가장 높았으며, 의료서비스 및 사 회복지(13%) 분야가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이들 3개 직종의 임시직 근 로자들 중 여성의 비율이 압도적으 로 높았는데 의료서비스 및 사회복 지 부문의 임시직 근로자들 중 여성 이 80% 이상을, 교육 부문은 약 70% 를 차지했다.

전체적으로 캐주얼, 단기 혹은 계약직 일자리는 남성(73%)에 비 해 여성(85%)의 비율이 높았다. 상 대적으로 계절별 일자리는 남성의 비율이 높았다. 당연히 2018년 기준 으로 임시직 근로자들은 시간당 평 균임금이 21.80달러에 그쳐 정규직 (27.71달러)에 비해 낮았다. 그러나 임시직과 정규직의 평균 임금은 지난 20년간 줄어들고 있다. 임시직 근로자들의 평균임금은 지난 1998년에는 정규직의 75%에 그쳤지만, 2018년에는 79%로 임금 격차가 5%가량 줄었다. 문제는 임 금 격차는 줄어들고 있지만, 임시직 근로자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 고 있으며, 이는 캐나다 평균임금의 증가속도를 늦추는 요인으로 작용 하고 있다는 점이다. 결국 청장년층 근로자들에서 임 시직 일자리 비율의 증가는 평균임 금의 증가 속도 둔화를 초래하면서 소비 지출도 함께 둔화시키는 악순 환을 초래하고 있다. 무엇보다 임시직 근로자들은 정 규직 근로자들보다 각종 베네핏 등 수혜 혜택이 열악함에 따라 수 입의 대부분을 의료비나 은퇴 저축 에 사용하게 됨으로써 소비를 줄이 고 있다.

몬트리올한인회 제33대 정.부회장 입후보자 등록 공고 -등록자격: 3년 이상 몬트리올 지역에 거주하는 한국계 동포 (만18세 이상의 캐나다 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로서 몬트리올한인회 정관 제18조(자격제한)에 저촉되지 않는 자 -등록마감: 2019년 5월 25일(토) 19:00 -제출서류: 회비를 납부한 회원 10명 이상의 추천서 만 18세 이상의 한국계 시민권 자 및 캐나다 영주권 소지자 증명서 3년 이상 몬트리올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거주 증명서 -자격제한: 금치산자 및 한정치산자 또는 파산선고를 받은 자로서 복권되지 않은 자 금고이상의 형을 받고 그 집행이 종료되거나 형을 받지 아니하기로 확정된 후 2년 이상이 경과되지 않은 자 본 회의 명예훼손 및 재정적 손실을 끼친 사실이 있는 자 등록 문의처: 514-637-7724, petermoon703@daum.net 2019년 5월 10일

몬트리올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 문신범(위원장),박상수,이진용


-6-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154호 2019년 5월 17일 (금요일)

“트럼프에게 전쟁을 속삭이는 자” “강간죄보다 낙태시술죄가 더 높은 처벌?”

화살 맞는 볼턴 미국이 이란에 대한 압박을 높이며 전쟁 우려까지 나오는 가운데, 배후 로 지목되는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 보보좌관에게 비판의 화살이 쏟아 지고 있다. ‘슈퍼 매파’로 불리는 볼 턴 보좌관은 최근 ‘유사시 12만 병 력 중동 파병 검토설’ 등 대이란 군 사 압박의 근원지로 꼽히고 있다. 그 는 북한에 대해서도 지난해 4월 백악 관 입성 직전까지 선제공격론을 폈 다. 이달 초 베네수엘라의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 축출을 위한 군사 봉기 를 추동하는 데 앞장섰다가 망신당 하기도 했다. CNN은 15일 ‘볼턴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쟁을 속삭이는 자(war whisperer)’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트럼프와 볼턴이 베네수엘라나 북한 정책에서는 서로 다를지 몰라도, 둘의 입장이 같은 걸 로 보이는 한 나라가 바로 이란”이 라고 짚었다. 또 “볼턴의 이란 정권 혐오는 오래됐다”며, 그가 2015년 “ 이란은 협상으로 핵을 없애지 않을 것”이라며 폭격을 주장한 일을 환기 시켰다. 트럼프 대통령은 볼턴 보좌 관 취임 한달 만에 이란 핵협정 탈 퇴를 선언했다. 대선 주자인 버니 샌더스 상원의 원은 CNN인터뷰에서 ‘(대이란 압 박이) 볼턴의 영향이라고 보느냐’는 질문에 “그렇다”며 “그는 이라크전

미국, 불붙은 낙태 논쟁

설계자들 중 하나로, 전쟁을 좋아한 다. 그는 이라크전에서 교훈을 얻지 못했다”고 말했다. 볼턴 보좌관은 조 지 W. 부시 행정부 때 국무부 군축· 국제안보담당 차관으로 이라크 침공 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뉴욕 타임스>도 14일 볼턴 보좌 관이 이란을 궁지로 몰아가도록 트 럼프 대통령의 옆구리를 찌르고 있 다고 미국과 유럽 관리들을 인용해 전했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콜린 칼 스탠퍼드대 국제안보협력센 터 공동대표와 존 울프스칼 전 백악 관 국가안보회의 선임보좌관의 기고 를 실었는데, 제목이 ‘이건 존 볼턴의 세상이다. 트럼프는 그 안에 살고 있 을 뿐’이다. 이들은 “볼턴이 오랜 야 망을 달성한다면 그는 우리를 하나 가 아니라 복수의 전쟁으로 몰아넣 을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같은 시각에 불 만을 터뜨렸다. 그는 15일 트위터에 “가짜 뉴스 <워싱턴 포스트>와 <뉴 욕 타임스>가 나의 강력한 중동 정 책에 내분이 있다는 기사를 쓰고 있 다. 어떤 내분도 없다”고 썼다. 또 “ 다른 의견들이 표출되지만 내가 최 종 결정을 한다”고 했다. 그는 9일 “ 볼턴이 강경한 견해를 갖고 있지만 괜찮다. 내가 볼턴의 성질을 죽이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조지아주는 임신 6주 이후엔 낙태

할리우드 배우 밀라 요보비치가 임 신 4개월에 조기진통으로 인해 갑작 스럽게 낙태를 해야 했던 경험을 밝 히면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과 사진.

미국에서 낙태 논쟁이 불붙고 있다. 보수 성향의 공화당 우세 주들이 사 실상 낙태를 금지하거나 대폭 제약 하는 법들을 잇달아 제정하면서다. 민주당은 물론, 유명 연예인들까지 강력 비판하고 나서면서 정치·사회 적 논쟁으로 확산되고 있다. 케이 아이비 앨라배마 주지사는 15 일(현지시간) 주의회에서 통과된 낙 태금지법에 서명했다고 AP통신이 보 도했다. 6개월 뒤 시행 예정인 이 법 은 임신 여성의 건강이 심각한 위험 에 처한 경우 외에는 사실상 모든 낙 태를 금지했다. 성폭행, 근친상간 등 여성의 의지에 반한 임신도 예외가 아니다. 낙태를 시술한 의사는 10년 에서 최대 99년까지 징역형에 처한 다. 미국에서 제정된 낙태금지법 가 운데 가장 강력하다.

가 도래했다고 본다. 민주당 대선주 자인 키어스틴 질리브랜드 상원의원 은 “여성의 생식 자유와 우리의 기본 권을 겨냥한 전면전이 벌어지고 있 다”면서 “로 대 웨이드 판결을 뒤집 고 시계를 되돌리려는 게 공화당의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타 연예인들 도 비난 대열에 앞장섰다. 가수 레이 디 가가는 이날 앨라배마주의 낙태 금지법에 대해 “대부분의 강간범보 다 (낙태) 수술을 집도한 의사들이 더 높은 처벌을 받는단 말인가”라고 트위터에 적었다. 배우 밀라 요보비 치는 임신 4개월 때 해외 촬영을 하 다 조기진통 때문에 마취도 없이 낙 태 수술을 받았던 경험을 인스타그 램에 공개하며 “어떤 여성도 낙태를 원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우리는 필 요할 때 안전하게 낙태를 할 수 있 는 권리를 지키기 위해 싸워야 한다” 고 적었다. 배우 겸 가수 알리사 밀라 노는 지난 10일 트위터에서 “우리가 신체의 자주권을 되찾을 때까지 성 관계를 갖지 않는 일에 동참해달라” 라면서 여성들이 ‘섹스파업’에 나서 야 한다고 주장했다.퓨리서치센터의 지난해말 여론조사에서 낙태 합법화 에 미국인 58%가 찬성, 37%가 반대 했다. 민주당 지지자는 76%가 찬성, 공화당 지지자는 59%가 반대했다.

를 금지하는 법을 지난주 제정했다. 임신 6주가 되면 태아의 심장 박동 이 명백해진다는 게 근거다. 오하이 오·미시시피·켄터키·이아오와·노스 다코타도 비슷한 내용의 일명 ‘태아 심장박동법’을 이미 제정했다. 미주 리주에선 임신 8주 이후 낙태를 금 지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인디애나 주는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주지사 로 있던 2016년 다운증후군이나 장 애를 이유로 한 낙태를 금지하는 법 을 제정했다. 이 법들은 모두 실제 시행되지는 않고 있다. 연방대법원 기존 판례에 위배되기 때문이다. 앨 라배마주에서 제정된 낙태금지법도 위헌소송으로 직행될 예정이다. 연 방대법원은 1973년 ‘로 대 웨이드’ 판결에서 임신 24주까지 낙태 권리 를 인정했다. 낙태 여부는 헌법이 정 한 사생활의 영역에 속한다는 기념 비적인 판결이었다. 다만 24주 이후 로는 태아가 독립된 생명체로서 존 중받아야 한다고 봤다. 보수파는 이 판례의 변경을 시도 해 왔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대통 령이 닐 고서치·브렛 캐버노 등 보 수 성향 연방대법관을 잇따라 지명 해 연방대법원 구성이 진보 4명 대 보수 5명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호기

카톡주소 : navino4884

***영업시간*** 오전 9:30~오후 7시

미용실 뒷편의 주차장은 미용실 주차티켓 놓은면

화, 목, 일요일은 휴일 입니다

주차 가능합니다.

<주차안내>

후문 주차장 서울 BBQ

나비너 헤어

Benny Cr.

Ave.Benny

Navino Hair

대형 주차장

Cavendish

나비너 헤어

Sherbrooke

St-Jacques 150-3285 BOUL.CAVENDISH MTL QC H4B 2L9

예약전화

514-995-4714 514-225-4714


No. 1154 Fri., May 17, 2019

‘테러 콘텐츠’규제, 17개국 함께 나섰다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앞줄 왼쪽)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오른쪽) 등이 15일 프랑스 파리 엘리제궁에서 인터넷상의 테러·증오 콘텐 츠 규제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정상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뉴질랜드·프랑스 등 17개국 정부 와 페이스북·트위터·구글 등 8개 글 로벌 인터넷 기업이 폭력·극단주의 온라인 콘텐츠를 강력 규제하는 방 안에 합의했다. 정부와 기업들이 머 리를 맞대고 온라인 콘텐츠 규제를 위한 국제 공조 방안을 처음 마련한 것이다. 미국은 취지에는 공감한다 면서도 참여는 거부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 주도로 1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 린 ‘크라이스트처치의 요구’ 회의에 서 온라인 폭력·극단주의 콘텐츠 규 제를 위한 공동성명을 마련했다고

AP통신과 가디언 등이 보도했다. 이 자리에는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 저 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 에르나 솔 베르그 노르웨이 총리 등 정상들과 잭 도시 트위터 최고경영자(CEO), 닉 클렉 페이스북 글로벌 부문 부 사장 등 인터넷 업계 고위 경영자들 이 참석했다. 공동성명에는 17개국 정부와 유럽 연합(EU) 집행위원회, 8개 인터넷 기 업이 동참했다. 이번 회의가 ‘크라이스트처치의 요 구’로 명명된 것은 지난 3월 뉴질랜 드 크라이스트처치 총격 테러 당시 테러범이 범행 장면을 페이스북에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7-

세계에서 가장 비싼 생중계하면서 전 세계에 던진 충격 이 이번 합의의 시발점이었기 때문이 다. 크라이스트처치 테러를 겪은 뉴 질랜드 아던 총리와 역시 테러로 많 은 국민이 희생된 경험이 있는 프랑 스 마크롱 대통령이 폭력·극단주의 콘텐츠 규제를 위한 국제 공조가 필 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합의 를 주도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자유롭고 열 린 인터넷은 사회통합과 경제성장을 위한 강력한 도구지만 테러리스트와 폭력적 극단주의로부터 안전하지 않 다”면서 “크라이스트처치 사건은 정 부, 시민사회, 온라인 기업 등 광범 위한 주체들의 행동과 협력이 필요 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고 밝혔다. 공조에 동참하기로 한 정부들은 사회통합을 강화하고 폭력 및 테러 콘텐츠 확산을 금지하는 법과 제도 를 마련키로 했다. 기업들은 극단주 의 사상과 증오표현 배포 및 확산을 금지하는 이용자 정책 수립, 테러 콘 텐츠 신고체계 마련, 유해 콘텐츠 삭 제 관련 보고서 작성 등을 추진키로 했다. 유해 콘텐츠 차단 새 알고리즘 개발, 위기대응 규약 마련 등을 공동 으로 추진하고 비정부기구 활동도 지 원키로 했다. 크라이스트처치 테러 이후 각국 정부와 인터넷 기업들은 개별적으 로 온라인상의 폭력 콘텐츠 차단을 위한 규제방안을 마련해 왔다. 인터 넷 기업 중에서도 비판의 중심에 섰

www.barobaro.ca !! a e r o K to o G s ' t e L

커피, 한잔에 75만원

던 페이스북은 백인우월주의 콘텐츠 규제, 극우 콘텐츠 계정 삭제 등 조 치를 취했다. 페이스북은 전날에도 유해 콘텐츠 를 한 번만 올려도 라이브 기능을 일 정 기간 차단하는 ‘원스트라이크’ 정 책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아던 총리는 이날 “어느 한쪽만 참 여했던 과거와 달리 이번 합의에는 기업과 정부가 모두 참여했다”고 이 번 성명에 의미를 부여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목표는 단순하다. 이런 일 이 다시 일어나지 않게 하는 것”이 라면서 “우리는 행동하기로 결정했 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 테러리스트 콘텐츠 규제에 찬성하 지만 서명할 입장은 아니다”라며 참 여하지 않았다. 백악관은 불참 이유 로 “표현의 자유는 존중돼야 한다” 고 밝혔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카페에 한 잔 에 9만원에 육박하는 초고가 커피가 등장했다. 15일 AP통신에 따르면 미 국 커피 체인 ‘클래치 커피’의 남캘 리포니아와 샌프란시스코 지점에서 파는 ‘엘리다 내추럴 게이샤 803’ 커 피는 한 잔 가격이 무려 75달러(약 8만9천원)다. 커피 이름에 붙은 숫자 803은 최 근 경매에서 팔린 이 커피 원두의 가 격을 뜻한다. ‘커피계의 아카데미’ 격 이라는 베스트오브파나마 커피 대회 에서 우승한 이 원두는 이후 경매에 서 파운드당 803달러라는 역대 최고 가에 팔렸다. 100파운드(약 45㎏)만 판매됐는데 클래치 커피가 북미 커 피 체인 중 유일하게 10파운드를 구 매했고, 나머지는 일본과 중국, 대만 등으로 갔다고 AP는 전했다. 원두 10파운드로는 커피 80잔 정 도가 나온다. 카페 측은 이 커피가 파 나마 아라비카 원두 중에서도 희귀한 종류로, 재스민과 베리 향이 살짝 나 는 차와 비슷한 맛이라고 묘사한다. 클래치 커피 샌프란시스코 지점은 15일 ‘세계에서 가장 비싼 커피’라는 타이틀과 함께 소수의 운 좋은 고객 들에게 시음 기회를 제공했다. 샌프 란시스코 주민인 로렌 스벤슨은 “한 잔에 75달러짜리 커피가 존재한다는 것에 놀랐는데 커피 맛이 충격적일 만큼 좋다”며 지금까지 먹어본 어떤 커피와도 매우 다르다고 묘사했다.

Hot news : 에어 캐나다 사이트에서 보이지 않는 최저가 요금 좌석–저희와 상의 하세요!

바로바로 여행사

한국 가는 티켓 좋은 날짜 + 좋은 요금 모두 모여라! 대한항공 (5월 19일 ~ 6월 21일 사이) - 1505 $ 대한항공 (6월 22일 ~ 7월 15일 사이) - 1935 $ 대한항공 (7월 16일 ~ 8월 20일 사이) - 1845 $ 대한항공 (9월 1일 ~ 12월 10일 사이) - 1335 $ 아시아나 항공 (7월 1일 ~ 8월 15일 사이) - 1467 $ 에어 캐나다 (5월 1일 ~ 6월 20일 사이) - 1485 $ 에어 캐나다 (6월 22일 ~ 7월 15일 사이) - 1880 $ 에어 캐나다 (7월 16일 ~ 8월 20일 사이) - 1570 $ 에어 캐나다 (9월 1일 ~ 11월 30일 사이) - 1292 $ *에어 차이나 서울행 가을 세일 - 891 $ 출발 날짜 (9월 1일 ~ 10월 24일사이) 김포 공항으로 가면서 기다리는 시간이 짧아 졌습니다 *이주의 스페셜: 에어 캐나다 동경 직항편 -880$(세금포함) 9월 출발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날이 적당해서…모든날이 좋았다

여름이 옵니다. 한인 가이드가 꼼꼼히 재미있게 보여 드립니다! 몬트리올 하루 투어 - 70 $ 퀘백 시티 하루 투어 - 100 $ 몬트리올 + 몽 트랑블랑 - 100 $ 출발 날짜 (4인시 수시 출발) FIT 투어 장점-본인의 템포에 맞춰 진행에 드리는 여유를

미국 달러가 높을때는 캐나다 투어를 하셔야지요! 벤쿠버 + 로키 + 빅토리아 (5박 6일 투어)–한인 가이드와 함께 579 $ (2인 1실) / 529 $ (4인 1실)–출발 30일 전 부킹시 * 벤쿠버 – 국내선 항공은 불 포함 아시아나 항공과 함께 하는 프로모션 - 팀 홀튼과 만나다! * 출발 날짜 (7월 1일 ~ 8월 15일) - 1467 $ 부터 * 이 기간 출발 아시아나 티켓 두장 구매시 마다 팀 홀튼 (또는) 한국식품점 $ 25 선물권 증정 * 프로모션 기간 : 4월15일 ~ 5월31일 사이 구매

전화 문의 514-939-1237

18년 경험의 에이전트가 티켓 및 여행의 궁금함 해결!!!

voyagesbarobaro@bellnet.ca (맥길 메트로에서 1분거리) 2075 boulevard Robert-Bourassa suite 1207 Montreal Quebec, H3A 2L1 (OPC-702659)


-8-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154호 2019년 5월 17일 (금요일)

이재명 경기지사, 1심서‘무죄’

김학의, 별장 성접대 의혹’ 6년 만에 구속 1억6천만원 뇌물혐의 소명…수사 새 국면 뒤늦게 “윤중천 안다” 번복했지만 구속

뇌물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영장 실질심사에 참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구속영 장이 발부됐다. 2013년 ‘별장 성접 대 동영상’이 공개된 지 6년 만이다. 그동안 두차례 검경 수사를 피했던 김 전 차관은 국민적 관심 속에 수 사단까지 꾸려져 시작된 세번째 수 사는 피하지 못했다. 서울중앙지법 신종열 영장전담 부 장판사는 16일 밤 11시 “주요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인멸이나 도

망 염려 등과 같은 구속 사유도 인 정된다”고 구속영장 발부 사유를 밝 혔다. 김 전 차관은 건설업자 윤중천 씨와 부동산업자 최아무개씨로부터 1억6천만원 상당의 뇌물을 받은 혐 의를 사고 있다. 100차례가 넘는 성 접대도 뇌물 항목에 포함됐다.

부인이 결정적 이유가 됐다. 김 전 차관은 지난 3월 말 검찰 수사를 앞두고 출국을 시도하다 김포공항 에서 긴급 출국금지됐다. 김 전 차 관의 출국 시도 전에 법무부 소속 법무관들이 그의 출국금지 여부를 조회한 것으로 드러나 현재 수사를

수사단 출범 초 이번 사건의 또다 른 핵심인물인 윤중천씨의 구속영 장이 기각되면서 위기를 맞았던 수 사가 김 전 차관의 구속으로 새 국 면을 맞게 됐다. 수사단은 이달 안 으로 김 전 차관 등을 기소하면서 수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 전 차관은 길게는 20일 동안 구속 상태에서 수사를 받게 된다. 수 사단은 김 전 차관의 신병을 확보 한 만큼, 뇌물 혐의는 물론 이번 구 속영장에 포함하지 못한 성범죄 혐 의 규명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 다. 수사단은 관련자 진술이 엇갈린 다는 이유 등으로 성범죄 혐의는 이 번 구속영장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김 전 차관의 구속영장이 발부된 데는 최근 출국 시도와 막무가내식

받고 있다. 또 최근 진행된 두차례 수사단 소 환 조사에서 김 전 차관이 “윤중천 을 모른다. 별장에 간 적 없다”고 부 인한 것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 다. 김 전 차관은 윤씨와 성폭력 피 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들이 본인에 대한 구체적 진술을 하고 있 음에도 수사단 조사에서 이런 사실 자체를 전면 부인했다. 그러나 김 전 차관은 이날 오전 열 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 사)에서는 태도를 바꿔 “윤씨를 안 다”고 진술했다. 김 전 차관은 이례 적으로 긴 시간 최후진술을 이어가 며 “참담한 기분이고, 그동안 창살 없는 감옥에 산 것이나 마찬가지”라 는 심경을 밝혔다.

경기도 성남시장 재직 시절 공무 원들을 동원해 자신의 친형을 정신 병원에 강제입원 시키려 한 혐의(직 권남용)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 명 경기지사가 1심에서 무죄를 선 고받았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1형사부(재 판장 최창훈)는 16일 열린 선고공판 에서 이 지사의 모든 혐의에 대해 무 죄를 선고했다. 이 지사는 이른바 ‘친 형 강제입원’ 사건과 관련해 직권남 용 혐의와 함께 검사 사칭 전력 부인 등 3건의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 유포) 혐의 등을 받아왔다. 재판부는 우선 ‘친형 강제입원’에 대해 이 지사의 정당한 업무였다며 직권남용 혐의에 대해 죄가 없다고 봤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이 지사 의 친형에 대한 강제입원 시도는 당 시 정신보건법에 따른 공익을 위한 적법한 절차여서 위법·부당하지 않 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분당 대 장동 개발 업적을 부풀린 혐의나 검 사를 사칭한 전력을 부인한 혐의 등 에 대해서도 재판부는 “다소 과장된

표현이 있기는 하지만, 시민이나 유 권자를 현혹시키기 위한 것으로 보 긴 어렵다”고 판단했다.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지난해 12월 11일 이 지사를 4가지 혐의로 재판 에 넘겼다. 지난해 6·13 지방선거 과 정에서 △분당 대장동 개발 관련 업 적을 과장하고 △2002년 시민운동 을 하면서 검사를 사칭한 전력이 있 는데도 이를 부인했다는 공직선거법( 허위사실 유포) 위반 혐의 △2012년 성남시장 직위를 이용해 자신의 친형 고 이재선씨를 정신질환자로 몰아 강 제로 입원시키려 했다는 혐의(직권남 용권리행사방해)가 그것이다. 여기에 △경기지사 후보 토론회에서 이런 강 제입원 시도 사실을 부인한 혐의(허 위사실 유포)도 적용했다. 검찰은 즉각 항소의 뜻을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선고 직후 “상식적으 로 무죄 판결이 이해가 가지 않는 다”며 “항소를 적극적으로 검토하 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 날 법정을 나오며 “사법부가 인권과 민주주의의 최후 보루라는 것을 확 인해준 재판부에 깊은 감사와 존경 의 마음을 표한다”며 “믿고 기다려 주신 도민들께 도정으로 보답하겠 다”고 말했다.

MK 치과 5890 Ave. Monkland, Suite 205, Montreal (Québec) H4A 1G2

514-484-7078 일반 진료

사랑니 발치

보철, 의치

임플란트

심미치료

한국어 상담가능

진료시간: 월 - 금 오전 10시 - 오후 6시


No. 1154 Fri., May 17, 2019

코리안 뉴스위크

미국 국무부‘5·18 비밀문서’입수 ‘유혈 진압 최종 결정’증거 또 발견

경향신문이 확보한 1980년 5월26일 미 국무부가 작성한 2급 비밀 보고서. “전두환 장군이 시내로 진입해야 한다는 극심한 압박감에 시달리고 있다” 고 적혀 있다.

5·18민주화운동 당시 전두환 전 대통령(88)이 “ ‘광주에 재진입해 야 한다’는 극심한 압박감에 시달 리고 있다”고 기록된 미국의 비밀 문건이 발견됐다. 전 전 대통령이 계엄군 진압 작전 을 최종 결정하는 위치에 있었다는 또 하나의 증거다. 16일 경향신문이 확보한 1980년 5월26일자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 평양국의 2급 비밀문건(‘한국 상황 보고 제8호’)에는 “전두환 장군이 현재 교착상태를 종료하고 시내로

진입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시달리고 있다”는 내용이 보고돼 있다. 당시 광주 상황 등을 2장으로 요약 해 보고한 이 문건에서 미국은 “한국 합참의장 류 장군(류병현)은 한국군 이 월요일 밤(미 동부시간·한국은 5 월27일 새벽) 야음을 틈타 광주로 진 입할 것이라고 주한미군사령관 위컴 장군에게 통보했다”고 밝혔다. 미국 측은 많은 사상자가 발생할 가 능성도 우려했다. 문건은 “만약 거리 에 많은 사람들이 나와 있다면 많은 사상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상당히 증

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미 국무부가 하루 전인 5월25일 작성한 또 다른 2급 비밀문건에서 도 전 전 대통령이 ‘실권자’였음이 드러난다. 이 문건에는 “육군 실력 자 전두환은 자신이 광주 과격세 력에 속았다면서 이제 군사행동이 필요하다고 결론 내렸다고 한다” 고 기록돼 있다. 이어 “도시를 재 장악하기 위한 군사작전이 아마도 24~36시간 내에 실시될 것이라고 한다”고 나와 있다. 미국 문건은 전 전 대통령이 5 월27일 옛 전남도청 유혈진압 작 전에 대해 ‘상당히 많은 사상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음에도 불구하 고 작전을 최종 결정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5·18 기간 전 전 대통령이 사실상 계엄군 작전을 최종 결정하는 위치에 있었음을 뒷받침한다. 나의갑 광주 5·18민주화운동기 록관장은 “전 전 대통령은 5·18 이 전국으로 확산되면 정권 장악 이 물거품이 될 것을 우려해 광주 시민들의 피해를 예상하고도 서둘 러 유혈진압을 감행한 것”이라면 서 “미국도 당시 전 전 대통령이 계엄군 최종 책임자였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Korean Newsweek -9-

유튜브 가장 많이 본 연령대는‘50대 이상’ 국내에서 유튜브를 가장 많이 보는 연령대는 ‘50대 이상’인 것으로 나타 났다. 50대 이상 유튜브의 사용시간 은 1년 사이 두 배로 늘었다. 앱 분 석업체 와이즈앱이 지난 4월 전국 안 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3만3000 명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고 14일 밝혔다. 50대 이상의 유튜브 사용시간은 101억분으로 가장 많았 다. 이는 지난해 4월 51억분에서 두 배가량 늘어난 수치다. 다음으로 10 대(89억분), 20대(81억분), 30대(61억 분), 40대(57억분) 등 순이었다.

1인 평균 시청 시간은 10대가 평균 1895분(월 31시간 35분)으로 가장 길었다. 20대(1625분)가 그 뒤를 이 었고, 50대 이상은 145분으로 30대 (988분)와 40대(781분)보다 높았다. 유튜브 앱 사용시간은 총 388억분 으로, 지난해 4월 258억분보다 50% 늘었다. 카카오톡 사용시간은 225억 분, 네이버 153억분, 페이스북 42억 분 등 순이었다. 이들 앱의 사용시간 은 지난해보다 각각 19%, 21%, 5% 성장했지만, 유튜브와의 격차는 더 욱 벌어졌다.

유시민·홍준표 유튜브 공동방송, 내달 3일‘낮술’로 진행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유시민 이사장의 '유시민의 알릴레오'와 자 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의 'TV홍 카콜라'가 추진 중인 유튜브 공동방 송이 내달 3일 낮술을 먹는 형태로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공동방송 의 MC를 맡게 된 변상욱 국민대 초

빙교수는 16일 KBS 라디오 '김경래 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6월 첫 번째 주 월요일(3일)로 결정되어가는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변 교수는 "마포의 껍데기 집이라든지 조용하 고 정갈한 술집에서 만나서 한잔하 면서 할 것"이라며 "시간이 오전이라 낮술처럼 되어버릴 수 있다"고 설명 했다. 그러면서 "낮술을 한잔 걸치면 그동안 짊어지고 있던 진보정당 아니 면 보수정당이라고 하는 틀도 확 벗 어던지며 앞뒤 안 가리고 얘기할 수 있지 않겠느냐"고 내다봤다.

MVIP 여행사 ---여행문의는 MVIP와 함께!!! MVIP 5월 이벤트---

가을 출발 항공권

하나, $50 페밀리 레스토랑 상품권 증정

에어차이나 $ 890부터~:출발 8월19 일~10월 2일 -5월 31일까지 대한항공 $1305부터~: 출발9월 8일~12월 2일 -5월15일까지 아시아나 항공 $1317부터~: 출발 8월 16일~12월 6일 에어 캐나다 $1321부터~: 출발 9월 1일~11월 30일-5월 31일까지

#### 여름 방학 항공권 #### -아시아나 항공 $1468부터~(출발 7월 1일~8월 15일): 장터 상품권 $10증정 -아시아나 항공 $1768부터~(출발 6월 1일~6월 30일) -에어캐나다 $1585부터~(출발 7월 16일~8월 20일) *항공사와 리턴 날짜에 따라서 surcharges가 추가 됩니다. 주중가격, 좌석수 제한이 있 으며 가격은 광고후에도 변동 될 수 있으니 수시로 업그레이드 되는 가격 여행사에 문의 주십시오! 모든 상품에는 OPC 펀드 요금 FICAV이 포함되어 있습니다.($1/$1000)

패키지 구매시!쿠바, 멕시코 ,도미니카 공화국 등 7days 2인 1실 기준 (Sunwing/Transat/Aircanada/Westjet vacation, TMR, caribe sol tours등)

둘, $10 장터 상품권 증정 아시아나 항공 구매시!(출발 7월1일~8월15일 사이)

-Vacances dragon 버스투어(4인 1실)토론토 & 나이아가라 2 days: $49.99부터 토론토 & 나이아가라 3 days: $89.99부터 뉴욕 가이드투어 3days: $69.99부터

-한인여행사와 함께하는 미서부/캐나다 서부여행(2인 1실, 항공료 별도) 벤쿠버/ 록키/ 빅토리아 5박 6일 $579 미서부 6박 7일 USD 620

1625 Boul. de Maisonneuve West #304 Montreal QC H3H 2N4 (콩코디아 지하철 1분거리) 오랫동안 한인 여행을 담당하셨던 모드변씨와 함께

MVIP 여행사

MVIPTOUR@GMAIL.COM

514-564-5258 또는 514-564-5250


전면광고

-10-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다양한 매물! 밝은 미래!

제1154호 2019년 5월 17일 (금요일)

514-591-5188 부동산

AGENCE IMMOBILIERE / REAL ESTATE AGENCY / MORTGAGE BROKER

30년 경력 공인중계사

영어, 불어, 독어, 중국어 서비스 사뮤엘 레이 (영/불/중/독어)

2934, Jolicoeur, Montreal, Quebec, H4E 1Z3 email : samuellai@groupesams.com 전화 :514-768-8886 팩스 : 514-768-0078

중계료 2% ,노타리비 *

**

특별 프로모션! (한시적) *부동산 매각하시는 분에게 드리는 혜택. (2%부터 시작) **구매자에게 드리는 혜택

주택, 주상복합, 커머셜 부동산 파실분 / 사실분 대출관련 도움 필요하신 분도 연락 주세요 전화 주시면 자세히 안내해 드리며 www.groupesams.com에서 매물을 보실 수 있습니다

1.$749,000 새미커머셜 빌딩, 가게1+아파트2x5½(윗층), 임대료수익 연간7만불, 아래층은 구매자가 사용가능 (mls15191093- 6012-6020 Monk) 2.$65,000+재고 드라이클리닝, 연매상 30만불, 낮은임대료 $1450, 유명 프랜차이즈, 부부가 경영하기에 수퍼딜!, 밝은 전망 (mls20374047-8240 Langelier) 3.$1,999,000 단독 주상복합,아래층 식당,25년 같은주인,윗층 아파트 2x4½, 보수비 10만불 투입, 넓은주차(100대 가능), 철거가능(mls22462362 Blvd.Des Laurentides, Laval) 4.$845,000 커머셜 빌딩, 22,000sft 대지, 3도어 가라지, 비즈니스 포함해 판매함 ($99,000) (mls13840864-8250 Blvd. Metropolitan Est, Montreal) 5.$69,000+재고 데파노+주유소, 건물과 함깨 매각($219,000) 연매상 $1,100,000, 높은마진, 짧은시간(시간 늘리면 수익 더 늘어남) (rue Principale, Ste-Brigide-d'Iberville) 6.$825,000 새미커머셜 빌딩, 호실라가 번화가 위치, 모두 임대됨, 연수익$57,000, 전기,난방별도, 감정가$825,000,수리완비,더 손댈대 없음 (mls14882124 rueDes Omeaux, MTL) 7.$1,299,000 모텔,방30개,수리완료,좋은위치,고속도로55번(북)출구앞,레셉션홀100명 수용가능, 멋진라운지,알콜퍼밋,넓은주방,항상 만실(mls 19089020, 28th Street, Shawinigan) 8.$325,000+재고 서양식당, 80석, 성업중, 주매상 3만불, 건물매각함($369,000), 넓은주차, 좋은가격, 사업을 아는 분에게 좋은기회(Montee de l'Eglise, Ville St.Colomban) 9.$249,000 콘도, 800sft, 방2, 8층건물 2층에 위치, 매우 조용, 공원앞, 빨리 결정하세요 (mls17812727 rue Van Horne, Montreal) 10.$69,000 양식 패스트푸드, 부부운영적합, 뉴 롱게일 공원부근, 경쟁없음, 낮은월세, 많은편의시설,연락바람(mls23831554 rue Fernard lafontaine, Longueuil) Super Deal! 12.$440,000 주상복합, 아래층 데파노, 윗층 아파트 1x6½, 1x3½, 별채 차고, 코너에 위치, 임대수익 $550, $1200, $2500, 윗층에 살면서 사업하실분(rue Leclerc, Granby) 13.$2,350/월 가게자리, 라신의 가장 번화가, 클리닉이나 달러 스토어에 적합, 주차포함, 교통량 많음 (mls27603355 - 180 rue Provost, Lachine) 14.$2,000+tx/월 가게자리, 3600sft, 코너자리, 잘 보이는 자리, 매우 낮은 임대료, 데이케어, 약국, 클리닉 기타 등등 가능 (mls16459562 De Montigny, Montreal East) 15.$219,000 커머셜 빌딩, 현재 임대중, 데파노+주유소, 번화가 매우 좋은위치, 주변 경쟁없음, 가게와 함깨 매매(rue Principale, Ste-Brigide-d'Iberville) 16.$6,500,000+재고 포도밭(와인용) 26에이커,밝은전망,건물4채 포함, 40년간 같은주인 경영, 장기간 안정적인 매출, 현대식 장비, 아시아 국가에 판매(mls 28048092, Blvd.de la Montagne,Ville Rougemont) 17.$219,000 대지 2필지, 몽트랑블랑 근처, 약20만sft, 보트, 하이킹, 맑은공기, 매우 좋은 딜, 자연을 원하시는 분 (mls 28511213, rue Val des Lacs, Val des Lacs) 18.$379,000+재고 서양식당, 포커머신5대, 5대 추가가능, 높은수익 예상, 식당은 동양식으로 변경가능 (mls14338467-3129 rue Dagenais, Ville Laval) 19.$1,999,900 독채건물,아래층식당(임대중) 윗층 큰 아파트, 넓은대지와 주차,밝은전망,세입자 임대1년남음, 임대갱신하거나 재개발가능(mls22462362, Blvd.Des Laurentides, Laval) 20.$99,000+재고 데파노, 3500sft+, 우체국 사무소와 주민 우편통 있어 많은 손님, 연매상 85만불, 높은마진, 순수익12만불(mls27087107-609 rue Couteau, Ville Terrbonne) 21.$319,900+재고 세미 커머셜 빌딩, 아래층은 2개의 가게, 위층에는 2x 3½, (mls28070569-3100-3104 rue Legendre East, Montreal) 22.$25,000,000 농지, 20 loted. 고속도로 10/30 바로 건너편, 새쇼핑몰 근처, 새개발지역, 새기차역 근처 (Blvd. Grande Allee, Brossard) 23.$249,000+재고 데파노+주유소, 연매상 5백만불(데파노1백만불+주유소4백만불) 높은마진, 건물매매가능 $749,000 (mls 16718926 Blvd. d'industrie, Ville Joliette) 24.$15,000+재고 동양식당, 테이크아웃&배달, 750sft, 월세 $1350, 임대10년, 종목 변경가능, 빨리연락주세요. (mls23038267-1574 Blvd.St-Jean Baptiste, Pte aux Trembles) 25.$69,000+재고 드라이클리닝, 연매상 $15만불, 모든장비, 낮은 임대, 유명 프랜차이즈 (mls20374047 rue Langelier, Montreal) 26.$99,000 차량 정비소, 성업중, 높은 마진, 3 도어, 승용차 트럭등 수리 가능 (mls25648994-8250 Blvd. Metropolitan Est, Montreal) 27.$135,000+재고 데파노, 연매상 85만불, 배달없음, 높은마진, 건물도 매각 가능($44만불) 매우 좋은 딜, 경쟁없음(rue Reynolds, Ville Granby) 28.$199,000+재고 서브웨이 식당, 프랜차이즈, 연매상 $45만불, 월세$4500(세금포함), 높은마진, 거의 $10만불 (mls 22380593 rue Grand Heron, Ville St-Jerome) 29.$139,000 이태리 식당, 30년 전통, 높은매상, 월세 $3500+GST+QST+Biz tax(4500$/year), 2층+테라스, 매우 높은 마진, 전화요망(mls17069928-1677a rue St.Denis, MTL) 30.$369,000 커머셜빌딩, 1층에 서양식당(100석) 연매상 $1.5M, 매우좋은 딜, 건물과 함께 매각함 (Montee de l'Eglise, Ville St.Colomban) 31.$359,000+재고 드라이크리닝, 성업중인 쇼핑센터에 위치, 매우 좋은 장비, 좋은 손님층, 밝은전망, 빨리연락주세요(Blvd. St.Charles, Ville Kirkland) 32.$349,000 새미 커머셜빌딩, 아래층은 데파노(월세$1600+비즈니스 세금), 윗층은 큰 5½(월세800$, 전기, 난방별도), 임대7년, 전화요망 (rue Jarry E. Montreal) 33.$775,000 콘도, 넓은방3, 욕실2, 9층 코너에 위치, 넓은 발코니, 넓은조망, 다운타운이 보이는 전망, 지하주차(+1 가능) (mls21907555, du Seminaire,Griffintown) 34.$39,000+재고 드라이클리닝 데포, 월~금(8am~5pm) 수퍼딜! 과하게 일하기 싫으신분, (rue Robert Bourassa, Rentre Ville) 35.$29,000+재고 데파노+커피 카운터, 높은매상, 낮은임대료, 장기임대(18년 남음) 수퍼딜! (mls23612992, rue Donegani, Ville Pointe Clair) 36.$139,000 이태리 식당, 레스토랑 Paesano 95석, St-Denis에 위치, 50년간 운영, 잘 알려진 식당, 높은수익, 다른종류 식당 변경가능(mls40117933 rue St-Denis, Montreal) 37.$29,900+재고 드라이 클리닝 데포, 번화가, 낮은 운영비, 높은마진, 빨리 움직이세요! (mls25559044-8508 rue Lacordaire, Montreal) 38.$1,500,000 대지, 100 에이커+호수, 정말 높은 전망, 나눠서 개발해 판매가능, 원하는대로 가능함, 빨리 결정하세요(Lac Superieur, Val des Lacs) 39.$69,000+재고 레스토랑, 70석, 플라또 몽로얄, 좋은매상, 밝은전망, 한식 등 변경가능, 식당 경험자에 매우 좋은 딜! 낮은 월세 (mls21708156-3887 rue St-Denis, Montreal) 40.$79,000+재고 동양식당, 주방2, 60석, 1050sft, 콩코디아대학 바로옆 (mls11093166-4498 rue Ste-Catherine W. MTL) 41.$99,000 아침식사와 점심 레스토랑, 60석, 알콜퍼밋, 연매상 40만불, 주차 30~35대, 건물과 함께 가능 (mls11513295 Blvd. Maple Grove, Ville Beauharnois) 42.$79,000 서양 패스트푸드, 주변에 유일한 프랜차이즈, 성업중, 특히 여름에 바쁨, 밝은전망, 건물과 함께 매각 (mls9474740, Blvd. Perrot, Ile Perrot) 43,$319,000 커머셜 빌딩+주택, 레스토랑 함께 매매 ($79,000) 매우 좋은 딜!, 빨리 연락주세요 (rue Perrot, Ile Perrot) 44.$950,000 새미커머셜 빌딩,수리완료 아파트7(4½),오래 같은주인,연수익 88,000$,쉽게 임대됨,자세한 내용 연락바람(mls16655750-349-353 rue Henri Bourrasa W, Mtl) 45.$199,900+재고 서양식당, 성업중, 200석+테라스, 약4800sft, 매우 좋은 손님층, 18년 임대(매년 원가인상 방식) (mls20932106-1395 Blvd. Chambly, Ville Longueuil) 46.$139,000+재고 동양식당, 100석, 주매상 60만불, 낮은비용, 임대 2년 남았고 10년연장가능, 3~4명 동업에 좋음 (mls22358044-7230 Blvd. Maurice plessis, Montreal) 47.$3,700,000 대지, 농업-공업지역, 앞으로 개발될 지역, 높은전망 (Blvd.Gerald Cadieux, Ville Vally Field) 48.$1,149,000 새미 커머셜 빌딩, 아래층은 과일가게, 아파트 2x5½, 연간 월세수입 $88,000, 매우 좋은위치에 밝은전망(mls21004723-2018-2022 rue MontRoyal E. Montreal) 49.$175,000+재고 환전소+사진관, 연순수익 $145,000 장기임대(10년남음) (rue QueenMary, Montreal) 50.$450,000+재고 레스토랑, 47년경영, 주매상 25,000$, 월세 12,000$(모두 포함), St-Denis 길의 가장 번화한 위치, 연락주세요! (mls10117933-1676 rue St-Denis, Montreal) 51.$2,800,000 새미커머셜, St-Denis 길 초입 위치, 윗층 세미커머셜 아파트2개, 아래층 가게2개, 밝은전망,빨리 움직이세요!(mls13236712-2051-2055 rue St-Denis, Montreal) 52.$749,000 세미 커머셜 빌딩, 1x5½ + 데파노+주유소, 데파노($249,000+재고)와 함께 매각(mls18446483 Blvd.l'Industrie, Ville Joliette) 53.$165,000+재고 유명 패스트푸드(일식) Teriyaki, 연매상 40만불, 높은마진, 매우좋은 가격, 가족 비즈니스 매우 좋음 (mls11193452-545 Blvd Cure labelle, Ville Rosemere) 54.$59,900+재고 동양식당, 영여권 번화가에 위치, 밝은전망, 월세 $2700 세금포함, 임대계약 장기로 갱신가능, 새장비(rue Sherbrooke W. MTL) 55.$149,000 드리이클리닝, 장비가 매우 좋음, 좋은 매상, 높은마진, 연락주세요 (Blvd St.Charles, Kirkland) 56.$779,000+재고 스시샵 체인점, 올드 몬트리얼 좋은자리, 연매상 $69만불, 높은전망, 분할 납부 가능 (rue Wellington, Old Montreal) 57.$35,000+재고 동양식당, 60석, 좋은주방시설, 좋은가격, 밝은전망, 빨리 연락주세요, 20대 주차가능 (mls9619641 blvd.des Laurantides, Laval) 58.$259,000 서양식당+빌딩, 매우좋은자리, 다른종류 식당 변경가능 (mls15572872, Blvd. Maple Grove, Ville Beauharnois) 59.$29,000+재고 데파노 연매상 40만불, 배달없음, 월세 $2000, 면적 3000sft, 코너에 위치해 잘 보임 (mls11552567-14005 rue de Montigny, Montreal East) 60.$799,000 서양식당, 2층, 200석, 매우 오래된 식당, 건너편에 주차100대, 건물과 함께 매각, 서두르세요 (Blvd. St-Laurent, Montreal)


No. 1154 Fri., May 17, 2019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1-

해외에서 사랑받는 촌스럽지만 실용적인 한국 제품 6 익숙해서 몰라봤던 상품의 진가를 알게 될 때가 있다. 해외에서의 반응 이 남다를 때가 특히 그렇다. 할머니 댁 아랫목에 깔려 있던 두꺼운 담요, 밭을 맬 때 쓰는 호미나 전통 갓 등 옛 한국 물품들이 아마존 인기 상품 으로 등극할 줄 누가 알았겠는가. 외 국인이 직접 필요한 상품을 찾아내고 자신의 문화에 맞게 활용하는 것, 이 모든 것이 최근 달라진 한국 문화의 위상과 연결된다고 말하면 좀 오버 일까? 아래는 해외에서 인기를 얻어 ‘역수입’된 한국 제품 6개다.

반 파밍 툴(New Urban Farming Tool)’로 불리며 반드시 사야 할 가 드닝 도구로 떠오르기도 했다. 2017 년 시작된 인기는 2019년에도 식지 않고 오히려 미국, 독일, 호주 등 세 계 곳곳으로 퍼져나갔다. 경상북도 의 최고장인으로 선정된 바 있는 영 주대장간의 석노기 대표는 “‘아마쥬’ 가 뭔진 몰라도 3년 전만 해도 미국 으로 열댓개 보내던 호미가 작년엔 2천 개 이상 나갔다”며 그 인기를 숫 자로 증명해보이기도.

‘요술버선’ ‘요술버선’은 한국관광공사가 2019 년 2월 일본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 한국 재래시장에서 쇼핑하고 싶은 아이템’ 1위 제품이다. 전혀 생각지 못한 상품이었다는 점에서 실제 외 국인이 갖고 싶은 것과 우리가 짐작 하는 것 사이에 간극이 존재한다는 점을 알려주는 사례다.

5 돌솥, ‘코리안 핫 팟’ ‘돌솥’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 이다. 일본 관광객이 8위로 꼽은 상 품이기도 하고, 북미권에서도 인기가 좋다. 아마존에서는 ‘코리아 스톤 보 울(Korea Stone Bowls)’, ‘핫 팟 돌솥 (Hot Pot Dolsot)’으로 검색되며, 한 식을 즐겨먹는 외국인이 늘면서 입 소문을 탔다. 잘 식지 않는 용기의 특 성을 살려 스튜나 국물 요리 등 자국 음식에 활용하는 점은 무척 고무적 인 현상이라 할 수 있겠다.

1 할머니 담요, '코리안 밍크 벨벳 블랭킷’ 호랑이 무늬가 그려진 원색의 할머 니 담요가 ‘코리안 밍크 벨벳 블랭킷 (Korean Mink Velvet Blanket)’으 로 불리며 아마존 품절 사태를 일으 켰다.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호랑 이, 표범 무늬 등의 담요가 판매되 었던 것이 ‘북미’로 넘어가면서 더욱 큰 인기를 얻게 됐다. 구매평으로 ‘ 왕이 된 기분이 든다’가 있는데, 확실 히 호랑이 무늬는 ‘존 스노우’ 침대에 깔려 있어도 위화감이 없을 듯 하다.

2 가드닝 계의 혁명, ‘뉴 어반 파밍 툴’ 경북 영주대장간의 호미는 ‘뉴 어

옛날 어머니들의 전유물이라 여겨 졌던 ‘포대기’. 국내에서는 해외 유 아용품이 대세인 것과 달리 할리우 드 스타들이 7~8년 전부터 ‘포대기’ 를 사용하면서 미국과 영국의 한류 유아용품으로 활약했다. 특히 안젤 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가 ‘포대기’ 를 앞으로 사용하면서 활용 범위가 넓어지기도 했다.

아기 망사 누빔 사계절 포대기 21,900원~28,800원

영주대장간 호미 SINCE1968 6,000원

1개

3 킹덤 속‘전통갓’ 최근에는 넷플릭스 영화 ‘킹덤’의 영향으로 작품 속 인물들이 쓰고 있 던 ‘전통갓’이 호기심의 대상이 되기 도 했다. 신분과 직업을 나타내는 갓 의 특성상, 어떤 이는 양반갓, 또 어 떤 이는 탕건이나 정자관을 쓰니 외 국인이 보기에 궁금할 수밖에. 오죽 했으면 한 시청자는 “킹덤은 좀비와 멋진 모자에 관한 영화”라고 평을 남 기기도 했을 정도다.

겨울철 필수아이템 요술 버선 중목 덧신 버선 보온덧 6,140원

장수 곱돌 돌솥 18,600원

전통갓, 모자, 양반갓, 상투, 망건, 탕건, 유건 정자관, 선비 12,000원 ~22,100원

4 일본인 관광객 최애템

이 밖에도 ‘코리안 비비큐 그릴’이 라 하여 ‘고기 불판’이나 ‘헤어롤’, ‘ 빨간 목장갑’ 등이 제2의 아마존 제 품이 될 준비 중에 있다.

지금 미 서부엔 '5월의 눈폭풍'

미국 국립기상청(NWS) 홈페이지 갈무리

장미꽃 밍크 담요 51,920원

6 안젤리나 졸리도 애용한 한류용품‘포대기’

한국에는 때 이른 여름 더위가 찾 아온 가운데, 1년 내내 온화한 날씨 로 유명한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주 에는 겨울폭풍 주의보가 내려졌다. 미 국립기상청(NWS)은 16일 알래 스카만에서 시작된 겨울폭풍이 남하 하면서 캘리포니아주 시에라네바다

산맥에 폭설이 내렸다고 밝혔다. 산 간지역은 최대 60㎝ 가량의 적설량 을 기록했으며 앞으로도 최소 25~35 ㎝, 일부지역은 45㎝의 눈이 더 올 것으로 예상했다. 미 서부는 겨울폭풍으로 저온 현 상을 보이고 있는 반면, 중서부는 낮

최고기온이 섭씨 30도를 넘어선 곳 들도 보인다. 미 서부는 겨울폭풍으로 저온 현 상을 보이고 있는 반면, 중서부는 낮 최고기온이 섭씨 30도를 넘어선 곳 들도 보인다. 미 국립기상청 홈페이 지 갈무리. 캘리포니아주 해안과 대도시 지역 에는 폭우가 내렸다. CNN에 따르면 5월 평균 강수량이 1㎝ 남짓인 샌프 란시스코는 이번 폭풍으로 2.5~5㎝ 의 강수량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요세미티 국립공원은 글래시어 포 인트 전망대로 가는 길을 폐쇄한다 고 밝혔다. 주말까지 한 차례 더 겨울폭풍이 지날 것으로 보이는 캘리포니아는 평 년보다 7~8도 낮은 저온 현상을 보 이고 있다. 미 기상청은 주 후반에는 겨울폭풍이 동쪽으로 이동해 미 중 서부에도 강풍과 폭설 주의보가 내 려질 수 있으며 토네이도 등에 유의 해야 한다고 예보했다.


광 고

-12-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154호 2019년 5월 17일 (금요일)

코 윈몬 트 리올 이 주 최하고 몬 트 리올 총 영사관이 후 원하는

제 4회

KOWIN

어린이 미술 대회 장소 앙그 리뇽 공 원 Parc Angrignon 일시 2018. 06. 08 (토 ) 11a.m.-3p.m.

참가자격 유 치부 , 초 등 부 (1-6학년) 접수 기간 6월 5일 (수 ) 까지 주제 당일공 개 *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 이 증 정됩니다. * 우 천 시, 대회는 6월 15일에 진행됩니다. * 행사 중 음 식바자회가 있습 니다. * 당일 수 상자 발표 및 시상식이 진행됩니다.

준 비물 그 리기도 구 , 화판, 돗 자리 준 비요 망 (도 화지는 주 최측 에서 제공 ) 문 의 및 신청 kowinmtl@gmail.com 송 미숙 514 586 3951 박주 연 514 549 8268 *당일 봉 사자 모 집합니다. (봉 사수 료 증 발부 )

시상내역 대상 최우 수 상 (3) 우 수 상 (3) 퀘벡한인미술 인협회상 장려상 (10)

교 통 안내 지하철: 앙그 리뇽 역에서 공 원방향으 로 도 보 5분 자동 차: 네비게이션 Metro Angrignon 또 는 주 차장주 소 3500 Blvd des Trinitaires 주 최 세계한민족 여성네트 워크 KOWIN 몬 트 리올 지회 후 원 대한민국 여성가족 부 , 주 몬 트 리올 총 영사관, 몬 트 리올 한인회, 민주 평통 몬 트 리올 지회, 퀘벡한민족 재단, 로 젠택배, 영조 태권도 , 한국 식품 , 몬 트 리올 한인학교 , 가나다한국 어학교 , 한얼한국 어학교 , Atti Group 협찬 퀘벡 한인 미술 인 협회, 뉴 스 위크


전면광고

No. 1154 Fri., May 17, 2019

코리안 뉴스위크

부동산전문 부동산 구입과 모기지를 한

곳에서...

Korean Newsweek -13-

514-913-4288

msjung@immo-superior.com / minsoojung4288@gmail.com

$389,000

$599,000

다운타운 콘도 (L'Avenue 2017년준 공) Penthouse floor : 침실3, 욕실 2, 실내주차 2, 락커2. 남서향 코너 panoramic view

NDG : Condo : 방3, 욕실1, 실내주 차1, 남향의 아주 밝고 따뜻한 콘도. 2008년 건축

다운타운 Condo: 지하철 Placedes-Arts, 매길대 근처, 방2, 욕실 1, 실내 주차, 락커1, 실내 수영장과 full Gym, 막히지 않는 남향 View

NE W

$1,749,000

N PR EW IC E

정민수

N PR EW IC E

NE W

NE W

부동산매물

SOLD

SOLD by me

$199,000+GST/QST

$849,000+GST/QST

Business for sale: McGill Universtiy 정문 앞. 레스토랑에 필요한 모 든 기구와 가구 포함

Le Plateau- Mont-Royal 에 가까 운 상가 집중 지역 번화가에 위치 한 준상가 건물 (상가 1, 아파트 2)

VSL - Town House - 4+0 BEDROOM, 2+1 BATH, 2 INDOOR GARAGE

SOLD by me

SOLD by me

$899,000

(B.Th., RCIC) Certified Real estate Broker / Mortgage Specialist

만나면 만날 수록

“이익“이 되는 사람, 만나면“반가운“사람 더욱 친절하게 도와드리겠습니다.

SOLD by me

$649,000 La Prairie - House - 2+4 BEDROOM, 2+0 BATH, 1 INDOOR GARAGE

$699,000

$599,000

Downtown-Condo - 2+0 BEDROOM, 2+0 BATH, 1 INDOOR GARAGE

Downtown-Condo - 2+0 BEDROOM, 1+0 BATH, 1 INDOOR GARAGE

SOLD by me

SOLD

SOLD by me

SOLD by me

$489,900

$799,800

$424,500

$568,000

Downtown-Condo - 1+0 BEDROOM, 1+0 BATH, 1 INDOOR GARAGE

Candiac - House - 3+1 BEDROOM, 2+1 BATH, 1 INDOOR GARAGE

Gatineau - House - 2+2 BEDROOM, 2+0 BATH, 1 INDOOR GARAGE

Brossard - House - 4+2 BEDROOM, 3+1 BATH, 1 INDOOR GARAGE

SOLD by me

SOLD by me

SOLD by me

SOLD by me

$359,000

$299,000

$2,500,000

$499,000

CSL - House - 5+3 BEDROOM, 4+1 BATH, 2 INDOOR GARAGE

Pierrefonds- House - 4+0 BEDROOM, 2+1 BATH, 1 INDOOR GARAGE

SOLD

SOLD by me

Ahuntsic-Cartierville - House - 3+1 BEDROOM, 1+1 BATH, 1 INDOOR GARAGE

Downtown-Condo - 1+0 BEDROOM, 1+0 BATH

SOLD by me

SOLD by me

$575,000

$539,000

Brossard - House - 4+1 BEDROOM, 3+1 BATH, 1 INDOOR GARAGE

15곳 이상의 금융기관과 "직접" 모기지 상담에서 승인까지 한 곳에서...

CSL - Semi-detached House - 3+1 BEDROOM, 3+0 BATH, 21 INDOOR GARAGE

$175,000+GST/QST Business for sale: McGill Universtiy 정문 앞

$535,000 VSL - Town House - 3+0 BEDROOM, 2+0 BATH, 2 INDOOR GARAGE


-1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154호 2019년 5월 17일 (금요일)

장동헌 기자의 <세계 인물> ‘아담에서 저커버그까지’

<그때를 아시나요> 전나유

110.혁신의 아이콘 마크 저커버그

쫄깃쫄깃 약식 간식거리가 다양하거나 풍부하지 않았던 어린 시절을 떠 올리면 늘 먹거리의 부족함 속에 살았던 것 같습니다. 때때로 한과나 떡 종류의 묵직한 것들을 먹어볼 기회가 종종 있었는 데 그나마도 명절 때나 실컷 먹어 볼 수 있지 평소에는 먹어볼 기회가 그 다지 많지 않았습니다. 간혹 할아버지와 할머니, 아버지의 생신 때등 특별한 가족 기념일에도 맛볼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지긴 했습 니다. 그런 때는 아침부터 별미 간식 을 기다리느라 입에 군침이 돌아 빈 입을 다시느라 뱃속에서는 꼬르륵~ 소리가 요란하게 났습니다. 나중에 철이 좀 든 후에 생각해 보 니 왜 엄마의 생신 때는 그렇게 푸짐 하게 하지 않았는지 괜스레 엄마에게 죄송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당신께서 직접 상차림을 하시다 보니 자신의 생일상을 굳이 이것저 것 하는 것에 대해 가족들에게 미 안하다는 마음을 갖고 계셨던 것 같습니다. 나물 좋아하신다고 그저 나물 몇 가지와 미역국, 아버지가 좋아하시 는 닭찜과 녹두 빈대떡이 전부였습 니다. 약식을 유난히도 좋아했던 딸 을 위해서도 그 날에는 만들어 놓지 않으셨습니다. 대신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주기적 으로 딸을 위해서 특별히 맘잡고 해 주셨던 엄마의 사랑이 그리워집니다. 가정의 달인 5월이고 보니 그 당시의 옛음식들이 부모님의 깊은 사랑과 함 께 새록새록 생각 납니다. 이제는 이 땅 가운데 안계신 부모 님이어서그런지 더더욱 가슴이 저리 도록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달콤 짭 잘 쫄깃한 약식의 그윽한 향취가 풍 겨오는 것 같습니다. 먼저 찹쌀을 몇시간 물에 불려 놓 습니다. 그런다음 생밤을 까고 대추 의 씨를 빼고는 적당히 썰어 놓습니 다. 간장과 설탕, 계피를 넣고 간을

맞춥니다. 커다란 찜통에 면보자기 를 깔고 불린 찹쌀을 붓고는 생밤을 넣고 증기로 찝니다. 다 쪄지면 커다란 다라이에 쏟아 붓고 양념을 합니다. 그때 약간의 호 두와 잣, 은행, 대추를 넣고 다시 한 번 쪄 주면 맛있는 약식이 완성 됩 니다. 틀을 잡아 줄 수 있는 네모난 통에 쪄낸 약식을 부어서 식혀 주면 맛있는 약식 완성입니다. 가지런히 썰어서 하나를 입에 넣어 봅니다. 쫄깃하게 씹히는 맛이 그야 말로 모든 스트레스가 싹 날아가는 것 같이 시원함을 선사합니다. 언젠 가 소풍 가던 날, 생각지도 않았는데 엄마가 도시락에 약밥을 해서 담아 놓으셨습니다. 김밥은 김밥대로 싸 놓 고 따로 약밥을 해 놓으신 것입니다. 담임 선생님께 꼭 갖다 드리라는 엄마의 청대로 정성스럽게 담아 놓 은 약밥 도시락을 선생님께 수줍게 내밀었습니다. 여러가지 업무로 바쁜 지라 그냥 평범하게 받아든 선생님의 입가에 친절한 미소가 번졌습니다. 그리고는 소풍의 분위기로 인해 들 뜬 마음으로 즐겁게 하루를 거의 마 쳐 갈 무렵, 선생님이 조용히 나를 부 르셨습니다. ‘엄마께 꼭 고맙다고 전해 드려라. 포장도 너무 예쁘지만 맛이 또한 기 가 막히더구나. 음식 솜씨가 뛰어나 시네. 내가 약밥 좋아하는 걸 어떻게 아셨다니? 정말 고맙구나.’ 친절한 선 생님의 말 한마디가 기를 살려주는 것은 물론이려니와 학교에 대한 애 정까지 증폭 되게 만드는 위력을 가 져다 주었습니다. 나를 살리고 선생님을 기분 좋게 하 고 나아가 학교에까지 선한 영향력을 미치게 한 약식 한그릇이었습니다. 지금도 약식하면 그때의 선생님이 생각나 참으로 고마운 선생님으로 가슴에 남아 있습니다. 맛있는 음식 과 맛있는 가슴으로 남아 있는 따뜻 함의 음식, 약식을 먹으며 정담을 나 누던 그때, 그때를 아시나요.

몬트리얼 카딜 정직과 신뢰의 새 차, 중고차 딜러!

21세기 들어 미국을 중심으로 다 양한 종류의 인터넷 기업들이 세상 에 선을 보였다. 기존의 컴퓨터 회사 인 IBM, 애플(Apple), 마이크로소 프트(Microsoft), 인텔(Intel)등 외 에 구글(Google), 유튜브(YouTube), 그리고 페이스북(Facebook)이 속 속 등장했다. 이 중 페이스북은 마크 엘리엇 저커버그(영어: Mark Elliot Zuckerberg, 1984년 5월 14일 ~)라 는 미국의 젊은 프로그래머 및 인터 넷 사업가가 설립한 기업이다. 그는 현재 CEO로 활동 중이다. 저커버그는 미국 뉴욕 주 화이트 플 레인스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에드워 드(Edward)는 치과 의사였으며 어머 니 캐런(Karen)은 정신과 의사였다. 그는 뉴욕 주 돕스페리에서 자랐다. 유태교 교육을 받았으며, 13세 때는 유태교 성인식의 한 종류인 바르 미 츠바 또한 거쳤다. 그러나 성인이 된 이후로는 그는 스스로를 무신론자라 고 밝혀 왔다. 저커버그는 중학교 시 절 프로그래밍을 시작했다. 1990년대에는 아버지로부터 아타 리 BASIC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웠 으며, 이후 1995년경에는 소프트웨 어 개발자인 데이비드 뉴먼(David Newman)으로부터 개인 지도를 받 았다. 또한 1990년대 중반에 집 근처 머시 칼리지(Mercy College)의 대학 원에서 관련 수업을 청강하기도 했다. 그는 프로그래밍 하는 것을 좋아했 으며, 특히 통신 관련 툴을 다루거나 게임하는 것을 좋아했다. 그는 아버 지 사무실 직원들의 커뮤니케이션을 돕는 애플리케이션을 고안하기도 했 으며, 리스크 게임을 PC 버전으로 만 들기도 했다. 아즐리 고등학교를 다닐 당시 저커 버그는 서양고전학(Classics) 과목에 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후 3학 년 때 필립스 엑세터 아카데미로 학 교를 옮긴 그는 과학(수학, 천문학 및 물리학)과 서양고전 연구(Classical

Studies) 과목(그는 그의 대학 입학 원서에서 그가 영어 외에 읽고 쓸 줄 아는 언어로 프랑스어, 히브리어, 라 틴어, 고대 그리스어를 꼽았다)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상을 받았으며, 펜 싱팀의 주장을 지냈다. 그는 고등학 교 재학 중에 인텔리전트 미디어 그 룹(Intelligent Media Group)이라 는 회사에 고용돼 시냅스 미디어 플 레이어(Synapse Media Player)를 제작했다. 이것은 인공지능을 사용 해 사용자의 음악 감상 습관을 학 습할 수 있도록 만든 뮤직 플레이어 로, 슬래시닷에 포스팅 되었으며 PC 매거진에서 5점 만점에 3점의 평가 를 받았다. 마이크로소프트와 AOL이 시냅스 플레이어를 사들이고 저커버그를 고 용하겠다는 제안을 해왔으나, 그는 이를 거절하고 2002년 9월 하버드 대학교에 입학했다. 그는 대학에서 컴퓨터 과학 및 심리학을 전공으로 택했으며, 알파 엡실론 파이라는 유 태인 학생 클럽에 가입하였다. 대학 에서 그는 평소 일리아드와 같은 서 사시의 구절을 곧잘 인용하는 것으 로도 유명했다. 2학년 때 참가한 사 교 파티에서 그는 중국계 여학생인 프리실라 챈(Priscilla Chan)을 만났 으며, 이후 두 사람은 연인 관계가 되 었다. 그리고 깜짝 결혼을 했다. 2010 년 9월부터 저커버그는 챈과의 중국 여행과 중국에서의 사업 확장을 위 해 개인 교사로부터 중국어를 배우 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핵커들: 컴퓨터 혁명의 영웅 들’(Hacker s: Hero e s of t he Computer Revolution)(1984)의 저 자인 스티븐 레비는 2010년 저커버 그에 대해 “그는 확실하게 스스로 를 핵커로 분류하는 사람이다”라고 썼다. 저커버그는 “삼류에서 벗어나 고 무언가를 개선하기 위한 목적에 서라면, 그것을 깨뜨리는 것도 괜찮 다고 생각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페

새 차! 오퍼 받으신 가격이 정말 BEST인가요? 당사가 드리는 가격은 거의 모든 딜러에서 계약후 추가하는 별도비용이 전혀 없습니다. MONTREAL 최저가 개런티! 최소 500$ ~ $2,500 이상 저렴! 구매종류 : 현금구매, 파이넨싱 구매 그리고 리스

이스북은 매 6~8주마다 열리는 해 커톤이라는 행사를 주관하기도 했 었다. 이것은 협업 프로젝트 이벤트 의 한 종류로 참가자들은 하룻밤동 안 새로운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구 현할 수 있다. 저커버그를 비롯한 많 은 페이스북 직원들도 이 행사에 직 접 참여했다. 저커버그는 스티븐 레비와의 인터 뷰에서, “이 행사가 하룻밤 만에도 아주 훌륭한 무언가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생각에서 출발하며 이것이 오늘날 페이스북을 이끌어가는 아이 디어의 하나이자 자기 자신의 가장 중요한 개성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대중 잡지인 배니티 페어(Vanity Fair)는 저커버그를 2010년 ‘정보 화 시대에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위에 올렸다. 영국의 잡지 뉴 스테 이츠먼(New Statesman)에서 매년 실시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 는 인물 50인을 선정하는 투표에서 는 2010년 저커버그가 16위에 올랐 다. 그런가하면 2010년 타임이 뽑은 ‘올해의 인물’에도 선정되었다. 저커 버그는 적록색약이 있어, 파란색을 가장 잘 인식한다고 알려져 있다. 파 란색은 페이스북의 주색상이기도 하 다. 오늘날 페이스북은 일반인들, 비 주류 단체 등을 새로운 인터넷 문명 에 참여시킨 일등공신(一等功臣) 기 업으로 평가받는다.

1년 단기 리스 가능 ($300/MONTH WITH 0 DOWN) 몬트리얼에 1~2년 머무르시는 경우 최고! FULL WARRANTY가 포함

* 당사에서 차량 구매시 보험, 차량등록, 운전면허증 교환 등 각종 정보 및 서류 취득을 손쉽게 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중고차! 대 표 전 화 : 514-303-0433 팩 스 : 514-683-6888 웹 사 이 트 : www.montrealcardeal.com E - mail : montrealcardeal@videotron.ca

중고차는 년식, 차량상태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입니다. 당사는 정밀한 차량 점검및 품질관리로 최고의 차량을 공급합니다. 당사에 고객이 찾으시는 차량이 없을 경우 최대 2주내에 가장 좋은 차를 알선해서 공급하는 고객맞춤 서비스도 당사의 자랑입니다.

오시는 길 : 5050 rue PARE, #287, Montreal, QC H4P 1P3


No. 1154 Fri., May 17, 2019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5-

재정상식

재키의 자동차 여행

쓰레기와 자동차 박 재 길

며칠 전 바닷속 1만926m 잠수 신 기록에 관한 뉴스를 보았다. 지금까 지 기록된 인간의 가장 깊은 바다 잠수 기록 이라 는데 우리의 바다속 이 이정도로 깊다는 것도 놀랍지만 거기까지 인간이 들어 갈수 있는 기 술도 놀라움을 선사한다. 태평양 북 마리아나 제도의 동쪽에서 남북 방 향 2550㎞의 길이로 뻗은 해구로 평균 너비가 70km, 평균 수심이 무 려 7000~8000m인 이곳의 최대 수 심은 11,092미터 이란다. 10km이상 을 성층권으로 분류하고 민항기들 이 9–12km를 운행하는 것을 감안 하면 그 깊이는 어마어마 한 셈. 내 륙 호수 중 세계에서 가장 크다는 카스피해의 크기가 약 31만 제곱 km로 한반도의 1.5배정도이고 최 고 깊이가 1,025미터인데 반해 바다 의 넓이와 깊이는 우리의 상상을 초 월하는 셈이다. 그래서 인간이 지구를 오염시켜도 자연은 이 거대한 바다 덕분에 그나 마 회복을 한다. 물론 인간의 방종으 로 인한 피해는 고수란이 인간에게 다시 돌아오고 있지만 임계치에아직 도달하지 않은 것은 이 거대한 바다 의 덕택임은 틀림없다. 그런데 미국 의 퇴역 해군장교가 이 깊은 바다에 서 발견한 것이 심해어와 같은 진귀 한 생명체였지만 더불어 인간의 쓰 레기도 있었다는 보도를 보면서 이 제는 더 이상 청정지역은 없음을 느 낀다. 심해 고래의 내장에서 발견되 는 플라스틱 조각 그리고 내장 속 플 라스틱으로 인해 먹이를 더 이상 삼 키지 못하고 죽은 고래, 바다거북의 코에 꽂힌 빨대로 인해 거북이 목숨 을 잃은 사진 등등 더 이상 인간의 무절제한 생활이 푸른 지구를 황폐 화시키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미 초강력 허리케인과 돌풍 등이 자연의 자정기능의 일부로 이해되고 있고 인간이 지구를 더 많이 오염시 킬수록 이러한 자연재해는 더 심해 질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이러한 것 들을감수해야 한다.

작년 6월5일 세계 환경의 날에 그 린피스를 비롯한 자원봉사자 1만명 이 참여해서 플라스틱 쓰레기를 모 았는데 전 세계에서 모인 플라스틱 쓰레기 1위는 '코카콜라' 였다. 부시 맨에게 떨어진 콜라병은 그나마 유 리였지만 이제는 플라스틱이 편리함 으로 유리를 대체해서 그 오남용이 심각하다. 모아진 약 19만개의 쓰레 기에서 발견된 코카콜라 병은 전 세 계 40개국에서 발견 되었고 그 양은 9200여개 였으며 그 다음이 '펩시'와 '네슬레' 였단다. 쓰레기 전체의 14% 였다니 대단하다. 아무튼 플라스틱은 썩는데 500년이 걸린다는데 이제부 터 라도 플라스틱 수거율을 높이고 잘 썩는 플라스틱을 강제하는 방법 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Saturn 자동차가 결국 망한 것도 플라스틱 만을 사용한 녹 안 쓰는 바 디보다는 한번 깨지면 모두 새로 갈 아야 하는 비 효율성 때문이며 미국 브랜드의 자동차였다는 것. 만약 그 차가 독일자동차로 일부 카본 파이 버와 같이 혼합해서 사용되었더라 면 결과는 아마도 달랐을지도. 환경 만을 생각하면 지구상에 달리는 내 연기관의 자동차는 당장 운행을 멈 추어야 한다. 물론 이 지구환경의 오염이 100% 자동차나 운송차량들에 의한 것은 아니다. 영국 산업혁명기나 L.A 의 스모그 현상은 자동차보다는 오히 려 공장에서 내뿜었던 화석연료의 탓이 가장 크고 지금도 심각한 인 도, 파키스탄,네팔이나 한국과 중국 의 미세먼지는 문제는 여전히 공장 이나 발전소의 오염원 배출이 가장 큰 문제라는 지적인데 특히 굴뚝산업 을 운영하는 대기업들의 눈가리고 아 웅하는 전략은 우리의 이성을 마비 시킨다. 그들이 오염저감 장치를 끄 고 공장을 운영하는 이유는 비용절 감인데 그러한 모럴헤저드 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처벌이 종국에는 지 구 환경을 지키는데 필요하다고 하 겠다. 다국적기업들에게 쓰레기 배출

비용 및 수거비용을 부과해서 그것 을 환경정화에 투자하는 장기적 플 랜도 시작해야 한다. 마치 전기차에 각종 혜택과 부과세 면제를 주는 것 처럼 말이다. 현대·기아차가 크로아티아의 고성 능 하이퍼 전기차 업체 ‘리막(Rimac) 과 협업하여 고성능 전기차 개발을 하기로 하고 내년에 그 결과를 내놓 기로 했다는 소식이다. 약 1.100억을 투자해서 신차를 개발한 다니 기대 가 된다. 이 회사가 2016년에 ‘C_One’ 스포츠카를 개발하여 400m 드래 그 레이싱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작 년에는 1,888마력과 1,696 lp 토크의 ‘C_Two’ 로 제로 백 1.85초를 기록했 다니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물론 스포츠카의 기술을 다운 그레이드 해서 일반 자동차에 적용하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지만 이 기술로 명품 전기자동차가 탄생하기를 기대한다. 전기자동차가 지구 환경을 지키는 데 비록 최고의 선택은 아닐지라도 최선의 선택임은 믿는다. 자동차업계 의 이기심과 강력한 정부정책의 실종 으로 전기자동차나 수소자동차의 급 격한 증가는 아직 없지만 그 견인차 는 결국 소비자가 될 것임은 이미 역 사를 통해 알 수 있다. 전기자동차가 내연기관 자동차보다 먼저 등장했지 만 값싼 기름값과 편리함으로 인한 수요의 쏠림으로 전기차가 사라졌듯 이 이제는 그와는 반대로 인간의 경 각심과 환경보호를 위해 좀더 비싸 고 좀더 불편 하더라도 전기자동차 의 활성으로 지구를 살리는데 일조 하는 인간의 모습을 보기를 원한다. 결국 인간의 운명은 짓궂게도 인간 에게 달린 셈이다. 점진적인 변화 보 다는 일시에 모든 내연기관 자동차 를 운행정지 시키고 전기차만 다니 게 하는 그런 급진적인 방향도 생각 해 볼 때다. 그것이 바로 진정한 환경 혁명이 될 것인데 문제는 그런 날이 올까 하는 것. 특히 요즘처럼 미국, 러시아,중국,북한, 이란 등 고래, 새 우 싸움들이 많은 세계정세 속에서.

최광성

이민 재정 수상(隨想) 이제 구체적으로 얼만큼의 수비가 필요할지를 생각해 본다. 40세 돌쇠씨, 부인 38세 현실씨, 2 자녀 듬직군과 예뻐양 이민온 지 3년 되었다. 가족들과 상의해 본 결과 뭐 어려움은 있겠지만 캐나다에서 끝까 지 가기로 결정했다. 그렇다면 이제 여러가지를 여기 스타일대로 바꿔야 할텐데, 살면서 주위에 가까운 사람 들이 먼저 떠나는 인생을 경험한 돌 쇠씨, 아무도 도와줄 이없는 외국땅 에서 가족을 위한 안전 수비가 우선 적으로 필요하다고 결정해 이를 준 비하기로 했다. 그래서 첫 캐나다 보 험인 의료보험을 안내했던 재정어드 바이서를 만나 상담했다. 살펴보니, 현재 월5천불을 생활비 로 쓰는데, 만약 돌쇠씨가 없다면 기 본 70%인 월3,500불이 최소한 필요 할것이고, 사회주의 퀘벡 정부의 미 망인 최대 보조 월875.80불을 받게 된다면, 충당해야 할 금액이 월 2,624 불이 된다. 이는 45만불을 미망인 연 금이 나오는 65세까지 25년간 연5% 로 증식하면서 사용하는 것과 같다. 즉 45만불이 몫돈이 있으면 미망인 중심으로 가족들이 25년간 기본 생 활이 되는 것이다. 그런데 열심히 일했던 돌쇠씨, 40 만불 주택과 10만불의 사업체 프레 미엄(혹은 투자펀드)이 있다. 그래서 산술적으로 50만불을 제 값받고 처 분하면 기본 생활비 45만불은 해결 될 것으로 보았다. 하지만, 돌쇠씨 사망시, 망자의 소 득세, 양도세, 감가상각반납세등 세 금이 돌아가신 날짜로 재산 정리된 것으로 간주해 세금이 발생한다. 미 망인과 남은 가족은 이를 캐시로 납 부해야된다. 이를 위해 10만불을 산 정했다. 또 장례비와 유택비용등등

합쳐 2만5천불을 계상했는데, 현실 씨도 합쳐 5만불을 산정했고, 그리 고 미망인과 남은 가족들이 감정상 의 타격에서 벗어나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2년동안 다리역할을 할 브릿 지머니로 10만불을 추가 산정했으며, 더불어 어떠한 일에도 자녀들의 교 육 지원 비용으로 최소 자녀당5만불 씩, 총 10만불이 필요할 것으로 산정 했다. 그래서 추가로 필요한 금액이 35만불로 산정되었다. 따라서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기 본 수비 금액으로 최종 몫돈 30만불 이 필요한 것으로 계산되었다. 그렇다면 이 30만불을 어떤 방법 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을까를 상의 했다. 첫번째는 필요할 때마다 빌려 쓰는 은행 융자 방식을 생각해 보았 다. 이는 돌쇠씨 없으면 융자는 커 녕 상환요청이 올 것이고. 또 불리 한 융자는 이자가 매우 높을 수 밖 에 없어 현실적으로 못 쓸 안이었으 며, 두번째인 투자펀드를 수비 전용 으로 쌓아나가는 안도, 매월 1,000 불을 붓는다해도 혹 중간에 어려운 일이 닥치면 위 산정한 용도에 매우 미흡할수 있기에 비상 수비로는 떨 어지는 것이었다. 게다가 세금 문제 도 고려해야했다. 마지막으로 보험을 이용하는 안이 었다. 선택과 운용 방법에 따라, 월 52불에서 월236.97불로 65세부터 평생까지 카바 가능함을 알았다. 좋 은 점은 자녀들이 독립한다면 이 수 비 자금은 훗날 자녀들에게 상속될 수 있음도 알았다. 게다가 보험 사망 지급금에는 세금이 전혀없으니 참 으로 적합한 안전장치였다. 이제 돌 쇠씨 보험금을 30만불로 결정했다. 다음으로 돌쇠씨의 보험 투자 옵 션과 구성에 대해 알아보기로 한다.

BOUCHERIE ALIMENTS

고기

정육점 6710 RUE SAINT-JACQUES #104 MONTREAL, QC H4B 1V8 문의: 514-548-2426 www.facebook.com/koki

좋은 가격과 품질로 더욱 성실히 모시겠습니다 $50 이상 무료배달 $25 이상 배달가능 소정의 배달료 $3~$5(거리에 따라)

영업시간: 월~수 11:00AM-7:00PM 목~토 11:00AM-8:00PM 일요일 휴무


-16-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먹거리와 건강

이미정 (한의사)

제1154호 2019년 5월 17일 (금요일)

불교 이야기

디스크(Disc) - 2 5. 진단은? 상당수의 추간판 탈출증은 병력과 신체검진만으로도 충분히 진단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 직거상 검사 ; 무릎을 편 상 태에서 하지를 들어 올려 통증이 생 기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로 정 상인의 경우 70도 이상 올릴 수 있는 데 비해 요추 추간판 탈출증 환자는 탈출된 추간판이 요추 또는 척추 신 경을 자극하여 통증이 나타나기 때 문에 60도 이상 들어 올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러한 소견은 돌출 된 추간판이 신경을 심하게 누를수 록 각도의 제한이 심해진다. 슬럼프 검사 ; 이 검사는 추간판이 신경이나 척추를 누르는 지를 확인하 는 것으로 의사의 지시에 따라 자세 를 취하면서 매 번 동작을 할 때 마 다 느낌을 의사에게 말한다. 영상 검사 ; 영상을 더 잘 보기 위 해 조영제를 투여할 수 있는데 이 때 요요드나 어패루레 알러지가 있 으면 이약에도 알러지가 있을 수 있 으므로 검사전 의사에게 말을 하는 것이 좋다. 자기 공명 영상(MRI, Magnetic Resonance Imaging); MRI 는 자 기장을 이용하여 신체의 단면영상

을 촬영하는 검사법으로 MRI는 추 간판 ( 디스크 ), 척추신경, 인대나 힘 줄 ( 건 ), 신경과 혈관 등 척추 주위 조직을 잘 보여주기 때문에 추간판 탈출증을 진단하고 평가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전산화 단층 촬영(CT, Computer Tomography scan); CT는 방사선 을 이용하여 획득한 데이터를 컴퓨 터로 계산하여 단면 영상을 만들어 내는 검사법으로 CT는 추간판의 형 채나 탈출 여부, 척추관의 크기나 형 태, 그리고 주변 조직들의 병변 여부 를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금속 물 질을 착용하지 않아야 하고 몸속에 금속 이식물이 있으면 의료진에게 말해야 한다. 척수 조영술 ; 척수를 싸고 있는 뇌 척수막 내부에 조영제를 주입한 방 사선 사진을 촬영하는 것을 말한다. X-선 촬영 ; 아래 머리 부위의 이상을 확인하기 위해 X- 선 촬영 을 한다. 6. 예방은? 올바른 자세; 물건을 들 때에는 몸에 붙여서 들도록 하고 앉 을 때에는 엉덩이를 붙이고 엉덩이 관절은 95도 정도를 유지하며 오래 서 있을 경우에는 한쪽 발을 낮은 상 자 같은 곳에 올려 놓는다.

힘들면 한숨 쉬었다 가요 힘들면 한숨 쉬었다 가요. 사람들에게 치여 상처받고 눈물 날 때, 그토록 원했던 일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 사랑하던 이가 떠나갈 때, 우리 그냥 쉬었다 가요. 나를 진심으로 아껴주는 친구를 만나 서럽고 안타까웠던 이야기, 조근 조근 다 해버리고 힘든 내 마음을 지탱하느라 애쓰는 내 몸을 위해 운동도 하고 어렸을 때 좋아했던 떡볶이, 오뎅 다 사먹어요. 미친 듯이 가장 큰 소리로 웃어도 보고 아름다운 음악, 내 마음을 이해해 줄 것 같은 노래 재생하고 재생해서 듣고 또 들어봐요. 그런 시간들을 보낸 후 마지막으로 우리 기도해요. 종교가 있든 없든 상관없이 이렇게 힘들어 하는 나를 위해 나를 좀 더 사랑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를 해요. 혜민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중에서......

태권도 유.초.중.고., 남녀 성인부 - 개인.소그룹 지도 품세 겨루기 챔피언, 사범양성반 여성, 시니어 특별그룹반 (오전.오후반) <권장원 관장>

권 장 원 태 권 도

밝고 건강한 우리아이

라 이 온 키즈 아 카 데 미

캐나다 태권도 국가대표 쌩장 사관학교 태권도 사범 주니어 캐나다 챔피언 코치 대한민국 장관 표창 한.중.미.캐나다 교류 무역회사 운영

전화 514-553-8673 www.kwontaekwondo.com KwontaekwondoLIONkidsAcademy


No. 1154 Fri., May 17, 2019

코리안 뉴스위크

"오래 사는 비결은…" 체중관리보다 중요한 '이것'

체중이나 비만도와 상관없이, 빨리 걷는 사람이 천천히 걷는 사 람보다 더 오래 산다는 연구결과 가 나왔다. 영국 국립보건연구원(NIHR) 산 하 레스터 생물의학연구센터 과 학자들이 영국인 47만여 명의 의 료 데이터를 관찰 연구한 것이다. 걸음걸이 속도만 갖고 기대 수명 과의 상관관계를 이런 규모로 연구 한 건 처음이다. 15일 온라인(www.eurekalert. org)에 배포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레스터대 당뇨병 연구 센터의 톰 예이츠 교수팀이 주도적 으로 수행했고, 연구보고서는 미국 '메이요 클리닉 회보(Mayo Clinic Proceedings)'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유케이 바이오뱅크(UK Biobank)'에 등록된 지원자 47만4천 919명의 의료기록을 바탕으로 보행 속 도와 기대 수명의 연관성을 조사했다. 유케이 바이오뱅크는 일종의 '코호 트 연구(Cohort study)' 프로그램으로,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약 50만 명의 유전·신체·건강 기록을 취합해 데이터 베이스로 구축했다. 코호트 연구란, 어떤 요인에 노출된 집단과 그렇지 않은 집단을 추적해 질병 발생률과 요인 등을 비교, 분석 하는 것으로 '요인 대조 연구(factorcontrol study)'라고도 한다. 예이츠 교수팀은 이번 연구에서, 빨 리 걷는 습관을 지닌 사람의 기대 수 명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길다는 걸 확인했다. 저체중이든 병적 비만이든

체중은 결과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특히 저체중에 걸음도 느린 그룹의 평균 기대 수명은 남성 64.8세, 여성 72.4세로 가장 낮았다. 비만과 연관성이 높은 허리둘레도 같은 패턴을 보였다. 다시 말해 허리 둘레가 굵고 느리게 걷는 습관을 지 닌 사람은 빨리 걷는 사람보다 기대 수명이 짧았다. 보고서의 수석저자인 예이츠 교 수는 "개인의 기대 수명에 관한 한, 체중(관리)보다 신체 단련(physical fitness)이 중요하다는 게 분명해졌 다"면서 "체질량지수(BMI)보다 신체 단련 정도가 기대 수명을 더 정확히 보여준다는 걸 시사한다"고 말했다. 보고서의 공동저자인 레스터대 당 뇨병센터의 프란체스코 차카르디 박 사는 "지금까지 나온 보고서들은 사 망 위험이 상대적으로 크거나 작다 는 식으로 체중과 신체 단련의 영향 을 비교했다"면서 "기대 수명은 설 명하기가 더 쉽고, 체질량지수와 신 체 단련의 의미도 더 잘 보여준다" 고 설명했다. 한편 예이츠 교수팀은 작년에도, 걷 는 속도가 느린 사람의 심장 질환 사 망 위험이 빠르게 걷는 사람의 두 배 에 달한다는 연구결과를 내놓았다.

계절성 알레르기 완화하는 음식 따뜻한 봄의 기운이 두려운 사람 이 있다. 바로 알레르기로 고생하는 이들이다. 가장 흔한 면역 반응인 재 채기는 항체와 히스타민이 혈액과 함 께 몸 전체를 떠돌아 생긴다. 전문가들은 “계절성 알레르기를 앓 으면 이물질이나 꽃가루, 잔디, 먼지, 비듬과 같은 알레르기 항원을 몸이 인식해 면역 반응을 일으킨다”고 말 한다. ‘프리벤션닷컴’이 소개한 계절 성 알레르기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식품 4가지를 알아본다. 1. 사과 사과는 혈액 순환을 돕고 고혈압 이나 동맥경화 등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케르세틴이 풍부한 과 일 중 하나다. 이런 바이오플라보노 이드는 양파, 마늘, 양배추 등에도 다 량 함유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면 역 세포에서 히스타민이 방출되는 것 을 완화시켜준다. 전문가들은 “히스타민을 줄이는 것 은 확실히 봄철 알레르기 증상을 완 화시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한 연구에 따르면, 임신 기간 중 사 과와 생선을 먹으면 자녀의 천식과 알레르기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것으 로 나타났다. 2. 연어

퀘벡데파노협회

데파노 및 그로서리 업주님들, 암덱에 지금 문의하십시오.

연어에 풍부하게 함유된 오메가-3 지방산 덕분에 이를 자주 먹으면 염 증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것 을 방지할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적 혈구 내 오메가-3 지방산 농도가 높 을수록 꽃가루 알레르기 증상이 완 화된다. 또 다른 연구에 의하면, 생 선을 자주 먹는 그리스 크레타 섬에 서 자란 아이는 알레르기와 천식 증 상이 드문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 니라 오메가-3 지방산은 심장 건강 및 기억력 증진, 생활 활력 등에도 긍 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3. 딸기 딸기에 함유된 비타민 C는 면역 시스템 강화에 도움이 된다. 또 히 스타민으로 인해 콧물, 눈 가려움, 재채기를 일으키는 신경 전달 물질 을 억제시켜준다. 비타민 C의 결핍 이 혈중 히스타민 농도를 급증시키 고, 비타민 C가 혈중 히스타민 농도 를 38%까지 줄여준다는 연구들이 잇따라 발표됐다. 전문가들은 “우리 몸은 적절한 수 준의 히스타민 농도를 유지하기 위해 서 디아민산화효소를 만들어낸다”며 “여분의 비타민 C, 비타민 B6, 아연, 구리를 복용하면 이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한다.

를 소개합니다

암덱은 1983년 퀘벡시 부근 데파노와 그로서리 업주들이 공동의 이익을 창출하고자 연합하여 결성되었습니다. 현재 우리는 1천여 회원이 가입해 있으며 더욱 커진 영향력으로 회원들의 공동 이익을 대변하고 실질적으로 이뤄내고 있습니다. 지금도 회원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독립적인 회원들은 철저히 독립성을 보장받고 현재 구매하시는 구입처의 결정도 업주가 자유롭게 결정하는 시스템입니다. 탈퇴가 자유롭고 아무런 불이익이 없습니다.

Korean Newsweek -17-

왜 암덱인가? > > > >

사업정보와 전문성, 그리고 노하우를 공유 정부가 인증하고 많은 기업들이 인정 각각 업체의 독립성을 보장 많은 공급업체로부터 리베이트 수령

www.amdeq.ca 문의: 레이몽(Raymond Guillet) 514-605-7002

오토 VI 자동차 정비 Auto Vi Inc

자동차 수리의 모든것! 차 리페어, 바디워크, 타이어 교체, 일반 메카닉, 전기문제, 트렌스미션, 엔진

믿고 맡길수 있는 정비소를 찾으십니까? 실력있고 오랜 경험이 있는 VI 정비소에 맡겨보십시오. 한국인 정비공 근무, 예약 없이도 편하게 찾아주세요. 저렴한 가격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BUSINESS HOURS 월~금: 9AM~8PM 토: 9AM~7PM 일: 휴무

바디샾의 으뜸

5760 Rue Garnier, Montréal, QC H2G 2Z7

514-737-0342


-18-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달게 자고 싶다면 지켜야 할 규칙 10가지

‘죽으면 실컷 잘 수 있다.’ 아마 잠 에 관해 가장 널리 알려진 말일 것이 다. 그러나 진실을 말하자면 이렇다. ‘ 자지 않으면 죽을 것이다.’ 그것도 곧. 잠이 부족하면 감기에 걸리기 쉽다. 우리 몸의 면역 시스템이 바이러스의 침입에 제대로 맞서 싸우지 못하기 때 문이다. 게다가 심장병, 당뇨병, 고혈압 등 만성 질병에 시달리거나 때 이른 죽 음을 맞을 위험도 커진다. 잠이 부족하면 또한 일상에서 실수 가 잦아진다. 학생들의 경우, 새로운 지식을 학습하는 능력이 절반까지 떨 어진다는 연구도 있다. 체중도 는다. 성인의 경우 수면 시간이 6시간에 못 미치는 이들은 뚱뚱해질 위험이 크다. 건강을 생각한다면 7시간은 자야 한 다. 그것도 제대로, 푹. 어떻게 하면 달 고도 깊게 잘 수 있을까? 미국 ‘뉴욕 타임스’가 숙면을 위해 필요한 열 가 지 규칙을 정리했다. 1. 매일 똑같이 = 지구상 생물은 대 부분 몸 안에 시계가 있다. 인간도 마 찬가지. 이 시계를 자꾸 세우거나 앞

으로, 또는 뒤로 돌리면 생체 리듬 에 문제가 생긴다. 같은 시간에 자 고, 같은 시간에 일어날 것. 그래야 시계가 잘 간다. 주말이라고 새벽까 지 폭음하거나, 정오 넘어까지 늦잠 을 자는 일은 없도록 하자. 2. 낮잠은 독 = 낮잠을 자면 밤잠 을 설치기 마련. 낮잠은 삼가는 게 좋다. 정 필요하다면 한 시간을 넘 지 않도록 알람을 설정할 것. 그러 나 오후 3시가 넘었을 때는 아무리 졸려도 참고 버텨야 한다. 3. 시간표 지키기 = 생체 리듬이 부드럽게 흘러가려면 자는 시간, 일 어나는 시간뿐 아니라 다른 일과도 되도록 한결같을 필요가 있다. 밥 을 먹고, 운동을 하는 시간, 심지어 텔레비전을 보는 시간도 매일 일정 한 쪽이 도움이 된다. 4. 스마트폰 금지 = 스크린의 블 루 라이트는 뇌에 햇빛과 비슷한 영 향을 미친다. 잠 잘 시간인데 정신 을 말똥말똥하게 만든다는 뜻. 밤 에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피시를

멀리 해야 한다. 5. 쾌적한 침실 = 침실은 깔끔하고, 편안하고, 조용해야 한다. 운동 기구 나 빨래 건조대 같은 잡동사니를 치 울 것. 텔레비전도 없는 편이 좋다. 6. 침대는 성역 = 침대는 오로지 잠을 위한 곳이다. 침대에 누워 통 화를 하거나 과자를 먹지 말 것. 엎 드려 책을 보거나 숙제를 하는 것도 금물이다. 7. 운동은 일찍 = 잠 잘 시간에 격하게 움직이는 건 현명한 일이 못 된다. 운동은 초저녁에 끝낼 것. 늦 은 밤 말고는 짬을 내기 힘든 사람 이라면, 요가처럼 정적인 운동을 하 는 게 좋다. 8. 식사는 가볍게 = 저녁 식사는 되도록 일찍, 가볍게 먹는 게 좋다. 과식을 하면 자는 동안 몸이 필요한 만큼 휴식을 취하기 힘들다. 소화에 문제가 있는 사람, 또는 과체중인 사 람이 자기 전 폭식을 하면 가슴 통 증과 위산 역류로 고생할 수도 있다. 9. 아침 햇살 = 바늘 시계의 태엽 을 감는 것처럼, 우리 몸 안의 시계 에도 밥을 줘야 한다. 햇빛을 받아야 한다는 뜻. 눈을 뜨자마자 밖으로 나 가라. 적어도 15분 이상, 아침 햇살을 쪼이는 게 좋다. 10. 침실은 서늘하게 = 침실이 너 무 따뜻하면 숙면을 방해할 수 있다. 약간 서늘한 정도로 유지할 것. 그래 야 잠이 잘 온다. 같은 원리로, 목욕 도 도움이 된다. 따뜻한 물에서 나오 면 몸이 빨리 식기 때문이다.

제1154호 2019년 5월 17일 (금요일)

옥택연 전역… 연예계에 모범사례 꼽힌다. 옥택연은 본래 미국 영주권 자였으나 현역 입 대를 위해 이를 포 기했다. 미영주권자 는 군 복무 대상이 아니지만 옥택연은 입대를 결정했다. 이 후 옥택연은 허리디 그룹 2PM 멤버 옥택연(30)이 팬 들의 품으로 돌아왔다. 그의 입대와 군 생활은 타 연예인의 모범이 될 것 으로 보인다. 옥택연은 16일 경기도 고양시 일 산동구에 위치한 백마회관에서 자 신의 만기 전역을 신고했다. 옥택연 은 2017년 9월 4일 자원입대해 백마 신병교육대대에서 조교로 복무했다. 자신의 보기 위해 모여든 수백명 의 팬들 앞에 선 옥택연은 거수경례 를 한 뒤 “아침까지 기상나팔을 들 어서 그런지 실감이 안 난다. 내일 아 침 기상나팔을 안 듣고 알람을 들으 면 실감이 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한 그는 “팬 여러분들이 기다려주셔 서 감사하다”며 “오늘만 해도 이렇 게 많은 분들이 와주실 줄 몰랐다. 좋은 모습 빨리 보여드리도록 하겠 다”고 말했다. 옥택연의 군 복무는 모범 사례로

스크로 인해 대체복무 판정을 받았 다. 입대 의지를 보인 옥택연은 두 번 의 허리디스크 수술과 치료로 건강 을 다시 회복했고 2013년 12월 병 무청으로부터 현역 판정을 받았다. 군 복무 기간 중 옥택연은 모범 병 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는 다양한 병영 활동으로 부대원들에게 귀감이 된 것은 물론, 성실하고 모범적인 생 활을 실천한 것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옥택연은 지난해 10월 국군 의 날 기념식 때 한국군 미래 전투 수행체계인 ‘워리어플랫폼’ 시연에 출연하기도 했다. 옥택연의 소속사 51k는 15일 “전 역 이후에도 그룹 2PM의 멤버이자 배우로, 한국과 아시아를 넘어 활발 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 을 다해 함께 노력하겠다”며 “옥택연 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해주시고 많 이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몬트리올한인감리교회 MONTREAL KOREAN METHODIST CHURCH 예배안내

기도회&모임안내

주일예배 1부 오후 12:45

수요성경공부 오후 7:30

2부 오후 02:00

금요기도회 오후 8:30

어린이예배 오후 02:00

한글학교(일) 오후 01:10

청소년예배 오후 02:00

중보기도회(일) 오후 12:50

금요청년예배 오후 07:00

주소: 687 Ave Roslyn, Westmount / H3Y 2V1 연락처: 514-377-8385 new.mkmc.org

새벽예배 (화-금) 오전 05:30

*Ville Maria or Guy-Concordia 역에서 66번 버스 *Vendome 역에서 North 124번 버스 승차 후 The Boulevard / Lansdowne에서 하차

토요새벽예배 오전 06:30

몬트리얼

서광장로교회

몬트리올한인감리교회에서 할렐루야 성가대 ‘반주자를 모집’합니다. 신청&문의: 514-882-5648 신앙이 있는 교회 성가대 지휘자를 청빙합니다 서광한글영재학교 > 매주일 4:00~6:30 입학자격: 만 3세 이상 17세 미만 입학문의 : (514) 674-1222, (514) 581-0691 본 교회는 한글영재학교와 주일영재학교, 두 축을 통해 장래 꿈나무들을 양육합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일영재학교에서는 CERT와 Photo Bible Study의 Method를 사용하 여 교육합니다. 어려서부터 영재교육으로 바른자세를 익힌 아이들은 반드시 후에 그 열매 를 맺을 것입니다. 학부모님의 서광주일영재학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간: 주일 오후 4:10 ~ 5:30 주일예배: 1:30pm 수요예배: 7:30pm 새벽 기도회: 월~토 6:00am 청년예배: 금 6:30pm

4020 rue Grand Boulevard, Montreal QC H4B 2X5 Tel: 514-581-0691 Email: seokwangmc@gmail.com

KSCHOI 보험 & 투자(주) 재정 어드바이서 최 광 성 -웨스트마운트 오피스 방문 상담 환영!! *유학생 의료보험-가입부터 보상 직접 면담 *이익 배당식 연금 및 목돈 마련 생명보험/환불 중병 보험 *완전 면세/절세/세금 환불 투자 및 자녀교육적금 *평생 개런티 연금 투자 펀드/ 북미 뮤추얼 펀드 *상속 계획/자녀 국제화 지원 계획 *회사 소유자 면세/절세 재산 증식 계획

SFL Westmount 4150 St-Catherine O, #200 Westmount, QC, H3Z 0A1 셀) 514-892-3437 회사) 514-483-2070 내선 207 팩스) 514-765-3477 이멜) ks_choi@me.com


No. 1154 Fri., May 17, 2019

정준영, 실형 아닌

진짜!!!

승리에 누리꾼 분노

은 짧아진 머리로 등장했고 침통한 표정을 지으며 법정으로 들어갔다. 법정에 출석한 정준영은 검찰의 공소 사실을 인정했다. 사실상 모 든 혐의를 인정한 것. 또 피해자들 에게 국선 변호사 선임을 요청한다 고 전했다. 피해자 국선 변호사는 성 폭력·아동학대 피해자를 위해 국가 에서 선정하는 국선 변호사 제도로 사건 발생 시부터 수사, 재판에 이르 는 전 과정에서 피해자를 위한 법률 지원을 한다. 이에 신중권 변호사는 “성범죄의 경우 피해자의 2차 피해 를 방치하기 위해 피해자와 연락할 수 있는 방법이 금지돼 있다”며 “피 해자 측 합의 여부를 논하기 위해서 는 변호인이 필요한데 법원을 통해 검찰에 피해자 국선변호사를 선임해 달라고 요청하는 수밖에 없다”고 말 했다. 풀어 설명하면 정준영은 피해 자와의 합의 의사를 강력하게 드러 낸 것으로 보인다. 신중권 변호사는 “합의가 되는 경 우 기본적으로 감형 요소가 되기 때 문에 형을 결정하는 데 유리하게 적 용된다”면서 “피해자와 합의된 경우 초범이나 가중 사유가 없다면 집행 유예 석방도 가능하다. 아마도 정준 영 측에서 피해자와 합의해서 집행 유예를 노리는 쪽으로 전략을 세운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정말 맛있어요~

‘뻔뻔함’일까 ‘당당함’일까. 구속영장이 기각 된 후 빅뱅 출신 승리가 포착된 곳은 다름 아닌 체 육관이었다. 아시아투데이는 16일 승리가 수갑 을 푼 지 24시간이 지나지 않아 서울 의 한 체육관을 찾아 운동을 즐겼으 며, 오후 10시 30분쯤 운동을 마치고 마중 나온 검은색 세단 차량을 타고 체육관을 빠져나갔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승리는 도복을 입 고 땀을 흘리며 운동을 하고 있거 나, 화려한 무늬의 바람막이에 검 은색 캡 모자를 쓰고 계단을 내려 오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은 “승리가 승리했 다” “불구속이 언제부터 무죄였나” “ 유전무죄 무전유죄” “스스로는 상황 종료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행동에 소 름끼친다” “승리한테는 죄책감 같은

건 아예 없었다는 걸 인증하는 사진 이다” 등의 분노를 쏟아냈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신종열 영장전 담 부장판사는 지난 14일 클럽 버닝 썬 자금을 횡령하고 성매매를 알선 한 혐의를 받는 승리에 대한 구속영 장을 기각했다. 신 부장판사는 “유리 홀딩스 및 버닝썬 법인의 법적 성격, 주주 구성, 자금 인출 경위, 자금 사 용처 등에 비춰 형사책임의 유무와 범위에 관한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횡령 혐의와 관련해 영장을 기각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나머지 혐의에 대해서도 “혐 의 내용 및 소명 정도, 피의자의 관 여 범위, 피의자 신문을 포함한 수사 경과, 그동안 수집된 증거자료 등에 비춰 증거인멸 등과 같은 구속 사유 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영장실질심사 후 유치 장에서 대기 중이던 승리는 이날 오 후 10시 40분쯤 집으로 귀가했다. 한편, 승리는 2015년 일본인 사업 가에게 성접대를 한 혐의(성매매 알 선), 같은 해 직접 성매수를 한 혐의 (성매매), 강남 클럽 ‘버닝썬’ 자금을 횡령한 혐의(업무상 횡령), 유흥주 점을 일반음식점으로 신고한 혐의( 식품위생법 위반) 등 크게 4가지 혐 의를 받는다.

Korean Newsweek -19-

한인기관 및 단체안내 몬트리얼 한인회 김영권 (514)481-6661 몬트리얼총영사관 이윤제 (514)845-2555 퀘벡한인실업인협회 (514)939-3277 몬트리얼대한노년회 최계수 (514)484-3743 민주평통자문회의 이진용 (514)245-6202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남기임 (514)953-3273 몬트리얼한인학교 정영섭 (514)695-6012 참전국가유공자회 김인규 (514)296-6935 재향군인회 몬트리얼분회 이철재 (450)465-8134 이북오도민연합회 김윤철 (514)791-4900 해병전우회 장승엽 (514)295-4898 교회협의회 김대영 (514)909-0691 외항선교회 김광오 (514)597-1777 몬트리얼시니어골프회 송재언 (514)383-2470 칠성회(골프회) 정세훈 (514)488-8042 몬트리얼 바둑동호인회 백성근 (514)482-3199 퀘벡한인테니스회 최성로 (450)672-9332 몬트리얼 야구동호회 최우근 (514)952-1833 퀘벡한인미술협회 정화자 (514)671-8133 몬트리얼 한인 선교 합창단 임명규 (514)825-5680 몬트리얼 한인 여성합창단 박천실 (514)562-1790 몬트리얼문학회 유희영 (514)481-9871 몬트리얼 한인무역인협회 송재언 (514)383-2470 한식종사자협의회 남기임 (514)953-3273 멘토클럽몬트리올 정재호 (514)816-4027 평창올림픽캐나다후원회 김광오 (514)817-7840 재카한국과학기술자협회 김혜림 (514)675-1382 콩코디아 대학 한인학생회 강성두 (514)653-5140 캐나다대사관 신맹호 (613)244-5010

몬트리얼 종교단체 한인천주교회 한인연합교회 로고스 교회 한인장로교회 순복음교회 한인감리교회 한인사랑교회 호산나교회 온누리침례교회 스노우던로교회 몬트리얼 한인교회 새생명장로교회 서광장로교회 람원교회 몬트리올 제자교회 일본인 선교회 몬트리얼 관음정사 원불교 연구회 열린법회(법륜스님)

이봉춘 김진식 이용화 정문성 이승훈 김동녘 김성수 허정기 최병희 김 억 하수만 정성호 황 디모데 강숭희 이지현 박광수 전민락 강희언 정토회

(514)989-1033 (514)762-0675 (514)769-0121 (514)678-4322 (514)489-9191 (514)377-8385 (514)237-1004 (514)313-6799 (514)815-0691 (438)926-9720 (514)232-2674 (514)549-8014 (514)581-0691 (514)805-6390 (514)884-1417 (514)777-3798 (514)730-4523 (514)731-9841 (514)576-1625

웨이터/웨이츄레스 구함

백삼을 듬뿍 넣고 푸욱~ 달였습니다

삼계탕 불고기하우스 을

막걸리 개시 다운타운에 오시면 불고기하우스를 찾으세요

시원한 생맥주도 있습니다

코리안 뉴스위크

영장기각 후 체육관 찾은

집행유예 받기 위해 전략?

정준영(30)이 집행유예를 받는 쪽 으로 전략을 세우고 있다는 전문가 의 분석이 나왔다. MBC 예능 프로 그램 <섹션TV 연예통신>(섹션TV)는 16일 불법 촬영 유포 혐의와 집단 성 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정준영과 최 종훈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정준영은 지난 10일 첫 공판 준 비 기일에 출석했다. 공판 준비 기일 의 경우 피고인의 출석이 의무는 아 니다. 정준영 역시 불출석이 예상됐 으나 예상을 깨고 모습을 드러냈다. 공판 준비 기일은 공소 사실에 대한 피고인 측의 입장을 듣고 향후 계획 등을 정리하는 절차로 정식 재판과 는 다르다. 정준영은 2015년 말 승리 등이 참 여한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불법 동 영상을 유포하고 11차례에 걸쳐 불 법 촬영물을 유포한 혐의로 구속된 상태다. 구치소에 수감 중인 정준영

메뉴

에서

푸짐한 안주 10여종 전골류 20여종 요리

2127 Ste-Catherine O. 전화 : 514-935-9820

<영업시간> 오전 11시 부터

영업시간

를 소개합니다

후라이드, 양념치킨 닭볶음탕, 불닭 홍합탕,오징어볶음,어묵탕

메뉴도 안보고 시키시는

짜장, 짬뽕, 탕수육

구인 홀서빙, 디쉬와셔

중화요리전문점

금, 토 : 밤 12시 (수요일 휴무)

콤보메뉴(2인기준)

쉐봉

1. 탕수육+짜장 2개 2. 사천탕수육+쟁반짜장

Ste-Catherine

3. 양장피+쟁반짜장 4. 팔보채+쟁반짜장 5. 깐풍기+쟁반짜장 6. 고추잡채+쟁반짜장

쉐봉

Mackay

생맥주와 함께

오전 11시30분 ~ 밤10시

Rene-Levesque

7. 탕수육+짜장면+짬뽕

1236 rue Mackay, (514)935-8344


오타와 섹션

오타와 지역 기관 및 한인 종교단체

1154호 2019년 5월 17일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보/기고/광고문의: jyshinottawa@gmail.com (613) 668-3475

오타와 한인회 김상태 (613)400-8149 오타와 상록회 류충근 (613)851-6906 오타와 양자회 박민숙 (613)825-5203 코윈 오타와지회 강소영 (613)724-1570 오타와 한글학교 조영재 (613)600-4210 카톨릭보드한글학교 박양희 (613)866-2046 과기협 오타와지부 장윤순 (613)866-6541 칼튼대 한인학생회 조동형 (514)981-9657 오타와대 한인학생회 최하림 (343)777-7864 캐나다한인공무원협회 kcps.ottawa@gmail.com 세월호를기억하는모임 sewolottawa@gmail.com 사람사는세상오타와 sasaseottawa@gmail.com 장학재단 ottawakoreanscholarship@gmail.com

주 캐나다 대사관 캐나다 한국문화원 평통 오타와지회 한국전참전용사회 카한협회 공무원 협회 주님의 교회 오타와 한인교회 오타와 새소망교회 오타와 한인장로교회 한국순교성인 천주교회

신맹호 김용섭 한문종 빌블랙 이영해 전원일 김영례 강석제 성인수 김경웅 김현철

(613)244-5010 (613)233-8008 (613)795-8895 (613)726-5254 (613)736-8088 (613)736-8088 (613)408-1737 (613)236-4442 (613)790-0036 (613)314-4113 (613)237-5528

신지연 오타와 지국장 jyshinottawa@gmail.com

스누퍼,‘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심사 및 스페셜 무대로 팬심 사로잡아 최초 오타와를 방문한 한국 케이팝 그룹으로, 케이팝 및 한국어 교실로 한류 이끌어

코윈 오타와

kowinottawa.ca

kowinOttawa@gmail.com

▲ 스누퍼 스페셜 콘서트 ◀ 케이팝그룹 커버

댄스 페스티벌 1위 DAAM에 대한 시상식

레이첼

Hair Motion

셋팅파마 눈썹 문신 손눈썹 연장

1600 Walkley Rd

☎ 613-298-8666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원장 김용섭)과 주캐 나다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신맹호)은 3.1운 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및 캐나

본 행사에 앞서 <스누퍼>의 태웅, 우성, 수 현, 상일, 세빈은 5월 9일 오후 5시 <스누퍼와 함께하는 1일 K-Pop 교실>과 5월 10일 오후

데 참가자들의 열정과 케이팝을 사랑하는 마 음들이 너무 아름다워 저의 마음속에 따뜻하 게 다가왔다. 참가자 한 분 한 분 너무 고생 많

다 '아시아 문화유산의 달'을 맞이하여 5월 11 일부터 17일까지 '2019 한국 문화주간' 행사 를 개최했다. '2019 한국 문화주간' 개막 행사는 태웅, 우 성, 수현, 상일, 세빈, 상호으로 구성된 6인조 케이팝 그룹 <스누퍼>를 초청하여 5월 11일

5시 <스누퍼와 함께하는 1일 한국어 교실>을 한국 문화원에서 진행하며 팬들에게 춤과 한 글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고취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스누퍼>의 다섯 멤버는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쉬이 일 이나지못하며 팬들과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

았셨구요, 케이팝의 열정과 사랑이 느껴지는 공연이였습니다. 케이팝이 한국 뿐만이 아니 라 아시아, 유럽을 넘어 캐나다까지 케이팝의 열기가 뜨꺼워지고 있다는것을 다시 한번 느 끼며 저역시 케이팝 가수로서 더욱더 노력을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다"라고 말했다.

오후 7시 센터포인터 메리디안 극장에서 ‘케이 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을 대성황리에 가졌다. 특히 오타와를 최초로 방문한 케이팝 그 룹 <스누퍼>는 ‘케이팝그룹 커버댄스 페스 티벌’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고, '스누퍼 스페

고 한글을 알리려는 아름다운 모습에 큰박수 를 받으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오타와에서의 3일간의 행사를 마치고 <스 누퍼> 리더 태웅은 "오타와에서 케이팝의 열 기가 정말 더 뜨거워지고 있다는 소식을 소문

태웅은 "공연을 마쳤는데, 저희 멤버중 한명 이 아파서 오지못했다. 상호도 굉장히 아쉬워 했다. 다음에 캐나다에 올때는 6명이서 완전 체로 여러분들께 인사 드리고 싶다"며 "캐나 다 팬 여러분들 저희 스누퍼를 많이 사랑해주

셜 콘서트' 및 관객들과 사전 접수를 통한 질 의응답 시간을 통해 한류에 열광하는 팬들에 게 친절하고 멋지며 사랑스러운 한류 스타로

으로만 들었는데, 직접 오타와에 와서보니 오 타와 현지 팬분들의 뜨거운 열기가 장난이 아 니였습니다. 저희가 케이팝그룹 커버댄스 페

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좋은 활동으로 여러분들께 인사드릴테니깐요 많이 사랑해주 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해요, 알러뷰~"라고

자리매김했다.

스티벌 심사를 하기위해 오타와를 찾아왔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신지연 기자-

반찬. 김치 배달 서비스

엄마손맛 반찬/김치를 배달합니다! 카카오톡ID dadam1750 613-255-1750

가족을 치료하는 마음으로!


오타 타와 와 오

No. 1154May Fri., 17, May2019 17, 2019 No.1154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1-

과기협 오타와지부 수학경시대회 개최 과기협 오타와지부(지부장 장윤순) 는 5월 11일 오후 1시 30분 칼튼대 Southam Hall에서 오타와에 거주하 는 4학년부터 11학년 학생을 대상으 로 '2019 수학경시대회'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타와 대학 양정우 박사가 ' 크리스퍼(CRISPR), 유전자 가위의 시 대'를 주제로 유익한 강연 시간을 가졌 으며, 오타와지역 수상자에 대한 시상 식을 가진후 행사는 종료됐다.

▲ 4학년 Nicholas Hyeong Jun O'neil, 5학년 minsong KIm, 7학년 YoungJu Oh에 대한 학년별 1위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다. ▼9학년 chaeeun Lee, 10학년 Youngmin, Choe, 11학년 james Lee에게 증서를 전달하는 장윤순 과기협 오타와 지부장

▼ 2019년도 과기협 수학경시대회를 진행한 과기협 오타와지부

학부모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진행한 오타와 대학 양정우 박사▼

[류은규의 한방칼럼]

봄철 건강 관리법 늦추위가 봄을 시샘해 봄이 잠시 잠깐씩 얼 굴을 내밀었다가 사라지지만 봄은 어김없이 찾아오고 있다. 날씨가 따뜻해지는 것은 좋 지만 봄철이면 몸이 좋지 않다는 사람들이 있다. 이제 따뜻한 봄날을 즐기기 위해 봄철 건강관리법을 알아보자. 봄은 자연의 동식물들이 겨울잠에서 깨어 나 자라나고 새로운 생명들이 태어나며 양기 가 솟아나는 계절이다. 이러한 봄의 기운을 한의학에서는 ‘발진(發陳)’이라 한다. 그리고 봄이 되면 겨우내 얼었던 땅들이 녹아 축축해진다. 아스팔트가 많은 도시에 서는 이것을 관찰하기가 어렵지만 가까운 산이나 농촌을 가면 쉽게 알 수 있다. 그래 서 봄은 습기가 많은 계절이다. 이러한 자연 의 변화에 잘 적응하는 것으로부터 봄철 건 강관리법은 시작된다. 봄철질환하면 대표적으로 생각나는 것이 ‘춘곤증’이다. 춘곤증은 정확한 병명은 아니 고 봄철에 별다른 질병 없이 나타나는 나른 함, 피로, 식욕부진, 소화불량 등의 증상을 일 컫는 말이다. 이러한 춘곤증이 나타나는 이 유 역시 봄의 변화에 인체가 적응하지 못해 서 오는 것이다. 즉, 새싹이 자라나면서 자연의 양기가 솟 아오르듯이 몸 안에서도 자연스레 양기가 솟 아올라 세포하나하나의 겨울잠을 깨워야 하 는데 평소에 소화기가 안 좋거나 체력이 약

했다든지 겨울에 섭생을 잘못하여 몸이 좋 지 않으면 이러한 변화를 따라가지 못해 몸 이 나른해지고 입맛도 없게 되는 것이다. 몸 이 좋지 않으면 봄철 많아진 습기에 몸을 쉽 게 상하게 되는데 그러면 몸이 무겁고 자꾸 눕고 싶으며 잘 붓고 소화상태도 안 좋아지 게 된다. 그래서 춘곤증을 이겨내는 데는 양 기가 가득한 음식을 섭취해 주는 것이 좋다. 그것이 바로 대지를 뚫고 솟아나는 봄나물 들이다. 파릇파릇한 봄나물을 새콤달콤한 초 장을 묻혀 먹으면 봄나물에 가득한 양기를 섭취하게 되어 춘곤증을 이겨내는데 큰 도 움이 된다. 춘곤증을 이겨내기 위한 생활습 관으로는 취침시간과 기상시간을 규칙적으 로 하는 것이 중요하고 가능하다면 10분이 라도 낮잠을 자면 좋다. 그리고 영양소를 골 고루 섭취하고 적당한 운동을 통해서 양기 를 북돋아 주어야 한다. 만약 이렇게 해도 춘 곤증을 이겨내지 못한다면 가까운 한의원을 방문해 진찰을 받고 양기를 북돋아주고 습( 濕)을 다스려주는 한약을 복용하면 춘곤증 을 이겨낼 수 있다. 또한 봄에는 관절이 많이 안 좋아질 수 있 다. 추운 겨울에는 아무래도 몸을 움츠리게 되고 활동의 제약이 많기 때문에 근육과 관 절의 사용이 줄어들게 된다. 날씨가 풀리면 서 밀렸던 집안 청소, 정원 관리, 텃밭 가꾸 기, 운동 등 갑자기 몸을 많이 쓰게 되면 요

통 및 각종 관절통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늘어난 다. 이러한 경우 한의원에서 침치료와 한약치료 를 병행하면 쉽게 호전이 될 수 있다. 또한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환절기에는 감기에 많이 걸리게 된다. 봄철 감기를 한의학 에서는 ‘온병’이라 하는데 동의보감은 온병의 원 인을 겨울에 섭생을 잘못해서 오는 것으로 보았 다. 겨울에 섭생을 잘못했다는 것은 기운을 저 장하는 계절인 겨울에 기운을 저장하지 못했다 는 것이다. 요즘 겨울철 섭생을 방해하는 가장 큰 원인은 적당한 추위를 겪어야 할 겨울에 너

새생명 한의원에서는

오 타 와

-오타와 학년별 1위 수상자 명단4학년 Nicholas Hyeong Jun O'neil 5학년 minsong KIm 6학년 chloe Jung 7학년 YoungJu Oh 8학년 Claire Jung 9학년 chaeeun Lee 10학년 Youngmin, Choe 11학년 james Lee

무 따듯한 곳에서만 하루 종일 지내는 것이다. 하루 종일 따뜻한 곳에만 있으면 기운을 저장 하는 것이 아니라 이상기온으로 겨울에 봄꽃이 피듯이 양기를 발산하게 된다. 그러면, 정작 양 기를 발산해야 할 봄에 발산하지 못하고 온병이 나 춘곤증을 겪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넘치는 것은 부족한 것만 못하다는 말이 생겨난 듯하다. 봄철에 건강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한 해의 건강 상태가 좌지우지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렇게 중요한 시기에 적절한 건강 관 리로 건강한 한 해를 보내야 할 것이다.

보험 청구용 영수증을 발급하여 드립니다.

새생명 한의원 특진: 불임, 갱년기장애, 알레르기, 남성보양, 청소년 총명탕, 통증, 어린이 성장, 산후조리

원장 한의사 류은규 Ottawa 불임센터 협력한의사 McGill 의예과졸 Mercy College 한의대 수석졸 경희대 국제한의학과 수료 북미 한의사 자격증 * 몬트리얼 교민분은 자세한 전화 상담 후 한약을 배송해 드립니다.

예약, 상담 전화 613-863-6906 106-2211 Riverside Dr. (at Bank St) www.freewebs.com/newlifeacu


-22-22-코리안 코리안 뉴스위크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오 타 와

제1454호 제1154호 2019년 5월 17일 (금요일)

'자선 미술 전시회'에 참여한 오타와 한인 동포들

한국을 알리는 오타와 한인 동포들

오타와 한인장학재단 기금마련에 재능기부

Experience Asia 2019 참여

한복체험을 통해 한국을 홍보하고 있는 오타와 한인회 임원진 및 자원봉사자들 5월 3일 오타와 한인장학재단의 '자선 미술 전시회'에서 마혜원 학생(아래)의 첼로 연주가 흐르는 가운데 김윤화 화 백(위)이 서예로, 클라라 김(아래)이 페인팅으로 '라이브 아 트 쇼'를 대성황리에 진행하며 오타와 한인장학생을 위한 장학기금마련 행사에 뜻깊은 재능기부로 기여했다.

5월 4일 오타와 한인회(회장 김상태)는 가티노 시청에서 아 시아문화유산의 달 행사로 진행되는 'Experience Asia 2019' 에 참여하여 코윈 오타와지회(회장 강소영), 사물놀이 오타페( 단장 황기성, 지도교사 장윤택), 오타와 카톡릭보드 한글학교( 대표 박양희) K-pop팀과 더불어 한국, 한국문화를 널리 홍보 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마치고 강소영 코윈회장은 "코윈오타와는 가티노 시 청에서 열린 2019년 아시안 헤리티지 행사에서 한국음식 홍 보를 맡았다. 최근 한식을 즐기고 찾는 사람들이 많아져서인지 한국음식은 꽤 많이 알려져 있었다. 불고기, 비빔밥, 잡채는 코 윈오타와 임원들이 모든 재료를 직접 준비하여 만들었으며 만 두는 시판용을 사서 당일 아침에 조리하였고 김치는 한국음시 점에서 구매하여 판매하였다. 우려와 달리 모든 음식은 2-3시 간 내에 모두 판매되었다. 매년 한국음식을 찾아오는 여성분도 있고 부인이 일본인이지만 한국음식을 더 좋아한다는 남성분, 그리고 한국 음식을 너무 좋아한다며 당일에만 2-3번 와서 모 든 음식을 다 한 번씩 사 먹어본 남성분도 있었다. 당일 아침에 조리해야 한다는 부담 때문에 새벽부터 일어나 음식준비를 하

는 것이 힘들었지만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는 모습을 보며 그 런 생각도 희미해졌다. 무엇보다 한국음식문화를 알리는 일에 일조했다는 자부심과 함께 수고해 주신 코윈오타와 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상태 오타와 한인회장은 "한국문화원과 코윈 오타와지회 의 도움으로 아시아의 다른 문화관에 비해 가장 멋스럽고 세 련된 한국관을 운영할 수 있었습니다. 한복과 한글을 통해 한 국의 '멋'과 한식으로 한국의 '맛'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자원봉사자 및 모든 관계자분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 습니다"라며 "오타패의 사물놀이 공연에서는 한국 고유의 웅 장함을, K-pop 댄스(팀명: 일레븐-일레븐) 공연에서는 세계 화되어 가는 현대적인 한국적 이미지를 알릴 수 있었다고 생 각합니다. 또한 City Councillor(Gatineau), Mike Duggan 내 외 역시 한국관을 방문하여 한국의 멋과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 응원과 감사의 말을 해 주었습니다. 앞으로도 한인회에 서는 한국의 유산, 문화와 전통을 홍보하는데 많은 다양한 분 야에서 활동 중인 교민 여러분들과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랍니 다"고 행사 참여 소감을 밝혔다. -신지연 기자-


No. 1154 May Fri., 17, May2019 17, 2019 No.1154

오타와광고 광고 오타와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3-

최고의 재료로 최고의 맛을 지켜온 한식당, 고궁 편안하고 고향 같은 한국 전통 실내 분위기 정갈하고 깔끔한 맛과 정성이 가득한 메뉴 두 개의 단체 객실(10-15인수용) Fine Korean Cuisine

단체 연회석(110인석) 넒은 무료 주차장

Fully Licensed Tue-Sun:11:00am~10:00pm Catering/Take Out

www.koreanpalace.ca

610 Somerset St. W. Ottawa, ON K1R 5K4 Tel:(613) 321-3911 Fax:(613) 321-3922

자동차 정비 $30 오일/필터 교환 예약 및 문의: 613-695-9688

믿고 맡길수 있는 정비소 "안전해얄 내차 제대로 고치세요!" Onion Auto Service 30 Cleopatra Drive, Unit C, Nepean, On K2G 0B3 www.onionautoservice.com


-2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전면 광고

제1154호 2019년 5월 17일 (금요일)


Issuu converts static files into: digital portfolios, online yearbooks, online catalogs, digital photo albums and more. Sign up and create your flip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