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뉴스위크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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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 TAX

2019년 12월 2월 22일(금) 2018년 7일(금)

뉴스위크

조용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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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 홍역백신접종율 늘었으나 아직 부족 퀘벡주, "트뤼도가 뭐라해도”이민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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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역 벤쿠버 9건 등 세계적으로 증가, 모든 국민 백신 접종 시급

`공약대로' 노동인력 부족해도

퀘벡 주에서는 최근 수년간 불과 소수의 홍역 사례만 보고 되었으 쥬트땡 트뤼도 캐나다 수상의 우 며, 타주에 비해 높은 예방 접종 비 려에도 불구하고 퀘벡 주정부가 내 율을 보이고 있지만, 그래도 자만하 년도 이민자 수를 20% 감축을 진행 지 말라고 지역 보건 당국자들은 경 할 예정이다. 고하고 있다. 지난 총선에서 퀘벡주의 정권을 잡 역학자겸 국립보건원(INSPQ)의 예 은 퀘벡 미래연합당(CAQ)은 지난 화 방 접종 전문가인 가스통 드 세리스 요일 이같은 내용에 대해 "총선 공 박사는 "홍역은 특별히 민감한 사람 약과 같이 지난해 퀘벡주가 받아들 들로만 심각한 전염병을 일으키는 인 이민자 5만명을 올해 4만명으로 것이 아니다"며 건강한 사람들로도 감축할 것을 확인한다"고 발표했다. 충분히 전파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민성 장관 시몬 졸린-베렛씨는 퀘벡주에 이민을 원하는 사람들에 캐나다의 공중 보건국 (Public 게 노동환경에 더욱 적응할 것을 요 Health Agency)은 이번 주에 캐나 구했다. 다인들에게 홍역에 대한 백신 접종 의회에서 그는 "우리가 원하는 것 을 확실히하도록 촉구했다. 은 모든 방법을 이용하여 퀘벡을 선 이 경고는 밴쿠버에서 발생한 9 건 택한 모든 사람들이 성공할 수 있는 의 발병에 대한 반응으로, 베트남에 기회를 얻는 것이다"고 말했다. 가족 여행을 하면서 질병에 걸린 것 그러나 졸린-바렛 장관은 퀘벡 정 으로 밝혀진 미 접종 캐나다 어린이 부가 이민자들이 직업을 구하는 방 에게 전염되었다. 법에 대해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는 홍역은 고열, 기침, 재채기 및 광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위한 통증을 유발한다. 감염은 폐렴 그는 또 새로운 노동자들에대한 및 뇌염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유 불어 능력시험 또한 계속해서 시행 발할 수 있으며 치명적일 수 있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역에 걸릴 확률은 완전히 예방 한편, 트뤼도 수상은 지난 화요일 접종을 받으면 크게 줄어 든다. 퀘 오전에 매년 수용하는 이민자 수를 벡의 예방 접종 프로그램에 따르면, 감축하려는 퀘벡주의 계획을 재고하 어린이는 홍역, 유행성 감기, 풍진 백 길 바란다고 권고한 바 있다. 신 등을 2 회 접종해야 한다 - 첫 번 트뤼도 수상은 퀘벡주내 사업자들

째 생일에 한번, 18 개월째 한번 등 총 노동인력 2회. 1970부족을 년 이후에 태어난 성인 이 우려하고 있다고 도 완전히 접종을 받아야 듣고 있다고예방 말하며 "지금이 새 한다. 이민 퀘벡주에서 홍역 백신 접종률은 지 자를 줄여야하는 좋은 싯점인지 모 난 10 년간 오타와에서 개선되었다. INSPQ 연구 르겠다"며 기자들에게 에 따르면 2016 년에 퀘벡주 2 세 아 불어로 말했다. 동의 %가연방정부에게 홍역 백신 접종을 받 CAQ94당은 공약을 았으며 수 이는 2006년 88 %에서 증가 실행할 있도록 협조를 요구했다. 한퀘벡 수치이다. 주정부는 경제 이민에 대한 퀘벡에 보고된 홍역가족 건수는 관할권을 작년에 가지고있는 반면, 상 4건에 불과했으며 다른해에도 대부 봉 및 난민 프로그램은 연방 정부가 분의 경우에는 그보다 적게 나타났 감독한다. 다.연방정부가 그러나 여기에서는 발병이 정부 밝혀 선발한 퀘벡-연방 지지 않았다. 2015년 라노디에르 지 간 업부 장관인 도미닉 르블랑 장관 역이 지역에서 163 명이 목숨을 잃었 은 같은 퀘벡주 계획에 대해 연방 다. 그리고연구할 북미에서 가장 큰 홍역은 차원에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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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감축 시행 예정

2011 년에 퀘벡에서 발생했다. 그 해이미 퀘벡에서 총 725명이 홍역에 그는 퀘벡주에 살고 있는 난 걸렸으며, 카리브해 연안이나 몬트리 민과 이민자들을 정식으로 받아들 올 공항에서 휴가를간의 보내고있는 한 이는 캐나다-퀘벡 기존의 아 명의 성인이 678명에게 전염시켰을 웃라인에 대한 임무를 충실히 지키 위험이 있었다. 그 사람은 홍역 예방 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접종의 가지 권장 복용량 중또 하 발레리두플랑뜨 몬트리얼 시장 나만을 시절에 받았고 드루몽 한 CAQ 어린 정부의 계획이 퀘벡주 최대 빌의 고등학교에서 일했다. 도시인 몬트리얼에도 노동 인력 수 그는영향을 진단 받기 여러 그룹의 급에 키칠전에 수 있다는 우려 학생들과 접촉했습니다. 총 110 명 를 나타냈다. 의퀘벡주 학생과실업률은 4 명의 다른 직원이 이병 지난해 6.1%로 에 걸렸다. 학교에서 발병하여 가까 기록적으로 낮은 수치이다. 운지난 시골월요일 마을로발표된 퍼졌다.CAQ의 이후 학교에 경제 서 발병 지역을 조사한 결과 4.7 % 전망에서도 노동시장을 조이면 경제 의 학생들이 백신 접종을받지 성장이 둔화될홍역 것이라고 나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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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필리핀 농구대회 결승전 3월 16일 오후 1시 총 6개팀이 5주동안 리그전을 통해 순위를 정해 결승전을 치릅니다. 많이 오셔서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리그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스노우던 교회 체육관에서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후원 : 퀘벡한민족재단, 대한민국총영사관 주최 : 몬트리얼 한인회, 코리안 뉴스위크

일시 : 2019년 3월 16일 오후 1시 장소 : 스노우던 교회 체육관 5545 rue Snowdon Montreal

못했다고 밝혔다. 홍역은 아프리카, 아시아, 남미, 동 퀘벡주의 가장 큰 업주들의 모임 유럽에서 심각한 발병이 일어나고 있 인 고용주협의회(CPQ)는 지난 화 으며 미국에서의 소규모 발병과 함 요일 성명서를 통해 이민자는 퀘벡 께 전 세계적으로도 번져가고 있다. 주 번영을 위해서 필수라며 "이민자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는것으로 숫자를 줄이는 것은 상황을 악화시 보인다. 따라서 올해 질병이 유입될 킬 것이가"고 이브-토마스 도발 회 위험은 더 높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장은 말했다. "고 드 세리스씨는 말했습니다. "미 CPQ 측은 퀘벡 정부가 노동 수요 국에서는 30 ~ 40 건의 발병 사례가 를 충족하기 위한 외국인 임시 노동 있었다. 그것들은 상대적으로 제한 자 숫자도 늘려주기를 바란다고 덧 적인 것이다.. 그러나이 질병은 가장 붙였다. 전염성이 강한 질병 중 하나이기 때 프랑소아 르골 퀘벡주 총리는 자 문에 예방 접종률을 유지해야한다 " 신의 이민 정책을 옹호하면서 퀘벡 유아, 특정 건강 상태의 사람들 및 에 5년 이하 체류한 이민자들의 실 화학 요법을 받는 사람들을 포함하 업률이 15%라고 반복해서 지적했다. 여 백신 접종을 할 수 없는 사람들 트뤼도는 주정부와 이민자 쿼터에 은 지역 사회 내에서 높은 수준의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고 밝혔으 면역시스템으로 질병으로부터 보 며 한편, 오타와(연방정부)는 전국에 호해야 한다. 이민자를 늘려는 의도를 시사했다. 퀘벡조의 높은 백신 접종률로 낮은 퀘벡 주 자유당은 CAQ의 이민 계 발병률을 보이는데 대해 매우 "안도 획에 대한 토론을 원했지만 연간 할 스럽다"고 드 세리스 박사는 말했다. 당량을 정하기 위한 토론이나 국회 "그러나 사람들이 백신 접종을 하 투표는 필수 조건은 아니다. 지 않기로 결정하면이 질병은 매우 자유주의 이민 평론가 인 도미니 빨리 번져 나갈 것이다. 모두 백신을 크 앵글 레이드는 정부의 목표 수치 접종 받으며 이 질병을 퇴치할 수 있 는 임의적이며 신규 이민자의 감소 다"고 주장했다. 가 반드시 더 잘 통합 될 것이라는 전문가들은 백신만 접종하면 홍역 의미는 아니며 ""사실에 근거하지 않 으로부터 대부분 피할 수 있다고 강 는다면 이념 이외에 다른 무엇이 있 력히 권고하고 있다. 는가?" 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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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커 뮤 니 티

제1142호 2019년 2월 22일 (금요일)

한인회, 올해 무료 세무보고 봉사 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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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한인회가 퀘벡한민족재 단과 공동으로 매년 실시하는 무 료세무보고 봉사(Tax Clinic 2019) 가 올해는 3월 30일 하루종일 실 시된다. 세무회계분야 자원봉사자들이 가 용한 시간에 따라 하루에 4시간씩 3~4회 실시해 오던 예년과는 달리 올해는 1일 서비스로 몰아서 하는 이유에 대하여 김영권 한인회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시간을 배려하고, 각자 보유한 세무지식을 공유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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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세무보고 봉사와 관련한 정보 는 다음과 같다. ◆ 대상: 노인 연금 수령자 또는 독신 유학생 ◆ 일시: 2019. 3. 30 (토) 10:00 ~ 18:00 ◆ 장소: 몬트리올 한인센터 (3480 boul. Décarie Montreal 순복음교회 별관 2층) 무료 세무보 고를 희망 하 는 분 은 오는 3월 2 5일까지 한 인회 (montrealkorea@gmail.com)나 퀘

농구 2차전 경기 결과

- 최다득점 선수 : JYP 12점 - 20분 경기였으나 15분 즈음 Snowdon의 21점 득점으로 경기종료

프로농구출신 심판 진행으로 매끄러운 경기 운영

2경기: ICF1 (14점 패) vs ICF2 (19 점 승)

몬트리얼 교민역사 처음으로 이뤄 지는 겨울 스포츠 행사 "2019 한-필 농구 리그"가 회를 거듭할수록 형식 을 갖춰가고 있다. 지난 2월16일 스노우던 교회 체육 관에서 있었던 2차전에서는 한국 프 로농구출신 최성우 감독이 심판을 맡아 매끄러운 경기가 진행되었다. 최감독은 전 프로농구 LG 세이커 스 선수출신으로 중고등학교 농구 코치로 활동했다. 또한 자원봉사에 나선 황지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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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협력하여 한인들에게 보다 효 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5~6명의 한인 세무회계 전문가들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봉사 에 참여할 것”이라고 박윤경 한인회 재무이사(공인회계사, KP Tax)가 봉 사계획을 밝혔고, 김종민 경제부 이사 겸 행정실장은 “컴퓨터와 프린터 및 8개 교실 등 퀘벡한민족재단이 보유 한 시설장비를 이날 세무봉사에 투 입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젭) 양과 김동영(하이스쿨) 군은 경기 진행동안 선수들의 기록을 담당했다. 다만 주말에 도로 공사 등으로 주 말에 교통이 매우 힘들어 선수들이 제시간에 도착하지 못해 경기가 다 소 지연되기도 했다. 주최측은 이날 선수들을 위해 간단 한 간식을 준비해 한인선수와 필리 핀 선수들이 함께 나눠 먹기도 했다. 1경기: ICF3 (19점 패) vs Snowdon (21점 승)

- 최다득점 선수 : Proceso 8점 - 20분 경기종료 3경기: BMB ( 11점 패) vs KBL (21 점 승)

- 최다득점 선수 : 한건수 8점 - 경기시작 후 12분만에 KBL이 21 점 득점으로 경기종료 심판: 최성우 (전 프로농구 LG 세이커스 선수/중고등학교 농구 코 치&감독) 기록원(자원봉사): 황지민(세젭) / 김동영(하이스쿨)

벡한민족재단 행정실(514-755348 0, montrealhanincenter@ gmail.com)로 신청하면 된다. 예년 의 경우를 보면 신청자가 많으니 서 둘러 신청하는 것이 좋겠다. 한편, 한인회는 택스클리닉 자원봉 사자(세무회계분야 전문직 종사자, 세무회계 전공 직업학교 또는 대학 졸업생 및 재학생)를 추가로 모집한 다. 이날 봉사에 참여를 원하는 분은 박윤경 재무이사(yoonpark123@ gmail.com)에게 연락하기 바란다.


커 뮤 니 티

No. 1142 Fri., February 22, 2019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3-

LEAGUE

몬트리올 한국 vs 필리핀 농구리그 BMB KBL Snowdon

매주 토요일 오후1시

2월9일,2월16일,2월23일 3월2일,3월9일,3월16일

스노우던 교회 체육관

ICF1 ICF2 ICF3

5545 Rue Snowdon Montreal, QC. H3X1Y8

2월9일부터 6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1시부터 박진감 넘치는 농구경기가 펼쳐집니다 !!! 한국-필리핀 양국간 체육문화 교류 및 스포츠부문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한인회와 뉴스위크가 주최,주관하고 퀘벡한민족재단과 총영사관이 후원합니다.

일정

1차전 (2월9일)

2차전 (2월16일)

NUM

TEAM

1

ICF1

20

2

ICF2

7

3

ICF3

4

BMB

5 6

3차전 (2월23일)

4차전 (3월2일)

5차전 (3월9일)

SCORE

GOAL

현재순위

14

4

34

3

19

4

26

5

19

19

2

38

6

21

11

4

32

4

KBL

21

21

6

42

1

Snowdon

17

21

4

38

2

결승전 (3월16일)

최종순위

주최 후원

3.1절 100주년 기념식 및 문화제 일시: 2019년 3월 2일 (토) 15시~18시 장소: 몬트리올 한인센터 (순복음교회 지하강당)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식과 함께 공모전을 통한 다채로운 문화행사 (문학,붓글씨,민화 등)및 아름다운 음악연주회 (색소폰,바이올린,피아노,가야금)와 리셉션을 준비 하였습니다. 3.1절 기념식에 처음으로 문화제를 함께 진행하는 뜻 깊은 이번 행사에 몬트리올에 거주하는 모든 한인분들을 초대합니다

행 사 일

15:00

Opening 공연 (색소폰연주,무용공연, 3.1절 비디오물 상영 등)

16:00

3.1절 기념식 (기념의례 , 대통령기념사 및 기미독립선언문 낭독)

16:30

축하공연 (바이올린 연주,가야금 연주 등)

17:00

공모전 시상식(문학공모전 및 붓글씨,민화 부문)

17:20

리셉션 (붓글씨 등 전시, 문화행사소개 등)

18:00

Closing

문화제 참가 신청 및 접수안내 분야

신청 및 접수 문 의

문학분야(시,수필,동요 등 자유), 붓글씨&민화분야 (붓글씨,민화,산수화 등) - 몬트리올에 거주하는 한인이면 누구나 참 가 가능하며, 분야별 자세한 사항은 문의하 시면 됩니다 - 문의 및 접수: koreartsmontreal@gmail.com 514 755 3480 / 이미정 문화부이사

몬트리올 한인회 32대 회장 김영권


-4-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142호 2019년 2월 22일 (금요일)

캐나다 부모와 동거 트뤼도 총리 최측근 수석 비서 사임 성인 190만 명 25-64세 인구 9% 해당 20년 사이 2배이상 증가 성인이 됐으면서도 부모와 같이 사 는 캐나다 성인 인구가 20년 사이에 두 배나 증가한 통계가 나왔다. 연방통계청은 부모와 사는 성인 (Adults living with their parents) 분석자료를 15일 발표했는데, 2017년 기준 25-64세의 성인 중 190만명이 부모집에 얹혀 살았다. 이는 성인 인 구의 9%에 해당한다. 20 여년 전인 1995년의 90만 명에 비해 두 배나 증 가한 수치다. 부모와 사는 25-64세 성 인의 12%는 재학생이었다. 반대로 같 은 연령대 성인 중 독립한 재학생 비 율은 5%에 불과했다. 연령별 성별로 구분했을 때 25-34 세의 청년 남성 중 절반이 넘는 56% 가 부모와 살고 있었다. 같은 연령대 의 여성은 44%로 나타났다. 이렇게 부모와 사는 성인 중 74%는 고용상 태였다. 그러나 독립해 사는 해당 연 령대 성인의 80%에 비해 조금 낮은 수준이다. 또 부모와 사는 성인들의 특징은 바로 독신으로 해당 성인의 70%에 달했다. 독신 중 부모와 살 지 않는 독신자는 14%에 불과했다. 25-34세 중 부모와 사는 성인의 독

신 비율은 86%에 달했다. 부모와 같 이 살지 않는 같은 연령대의 독신은 26%에 불과했다. 이렇게 성인이 되서도 부모와 사 는 이유는 문화 요인으로 보인다. 인 도, 파키스탄, 스리랑카를 포함하는 남아시아계와 중국계 이민자들이 부 모와 사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 다. 25-64세 성인 중 부모와 사는 성인이 9%인 것에 비해 남아시아인 은 21%, 중국인은 19%로 두 배 이 상 많았다. 이는 해당 민족이 대가 족 형태로 사는 문화가치를 갖고 있 기 때문으로 해석됐다. 또 다른 이 유는 캐나다에서 거주비가 비싼 지 역이어서 함께 사는 것이 생활비를 줄일 수 있어 어쩔 수 없이 선택하 는 것으로 분석됐다. 그런데 이렇게 부모와 사는 성인 들 중에 단 한번도 부모와 멀리 떨 어져 살지 않은 비중이 높아 190만 중 140만명에 달했다. 과거에 독립 해서 살았던 인성인은 46만 2400명 에 불과했다. 이번 조사에서 부모와 같이 사는 55-64세 성인 60%도 항 상 부모와 같이 살았다고 대답했다.

져스틴 트뤼도 연방총리의 최측 근인 제럴드 벗스(Gerald Butts) 총리실 수석 비서가 SNC-Lavalin 스캔들과 관련해 18일 사임했다. Canadian Press 에 따르면 그 는 트위터를 통해 발표한 사퇴의 변에서 "나 자신의 평판을 지키는 건 나의 책임이며 내가 물러나 있 는 것이 정부에게 최선의 이익"이 라고 밝혔다. 그는 "나나 총리실의 어느 누구 도 전 법무장관 죠디 윌슨-레이보 울드(Jody Wilson-Raybould)에게 몬트리올 엔지니어링 회사(SNCLavalin)가 리비아에서의 계약과 관련된 부패와 뇌물 공여 기소를 피하도록 도와주라고 부적절하게 압력을 가한 사실이 없다"며 총리 실 압력설을 부인했다. 벗스는 지난해 12월 윌슨-레이 보울드 당시 법무장관이 그와 대화

도중 SNC-Lavalin 사건을 잠시 제기 한 사실은 인정하면서 당시 그녀에게 추밀원(Privy Council - 영연방국가 의 국왕 정치자문단)과 얘기해보라고 조언했다고 말했다. 실세 수석으로 평가되는 그의 돌연 한 사임은 트뤼도 총리가 윌슨-레이 보울드 보훈장관의 사표를 수리한 지 6일 만에 일어났다. 정치 전문가들은 원주민 여성 장관인 윌슨-레이보울드 의 사퇴보다 그의 오른팔인 벗스의 퇴 진이 트뤼도 총리에게는 더 큰 타격이 라고 보고 있다. 벗스는 트뤼도 총리와 맥길대 동창 으로 그의 친한 친구이자 정치 조언자 이기도 하다. 비서실장 케이티 텔포드( Katie Telford)와 함께 2015년 연방총 선에서 트뤼도가 대역전극에 성공, 총 리가 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일 등공신으로 꼽히는 사람이다. 보수당 대표 앤드류 쉬어(Andrew

Scheer)는 "벗스의 깜짝 사임은 트 뤼도에 의해 꾀해지고 있는 은폐의 가장 최근 표시이며 SNC-Lavalin 문 제에 지금까지 인정한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게 있다는 분명한 표시이다. 총리는 윌슨-레이보울드 전 장관의 개인정보 보호 의무를 풀어줘 그녀 가 사건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히 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벗스는 최근 야당이 추진한 의회 법사위 SNC-Lavalin 스캔들 조사 증인 신청 명단에 포함돼 있었으나 다수인 자유당의 반대로 핵심 인물 들이 증언 대상에서 거의 모두 제 외됐다. SNC-Lavalin 스캔들에 대한 연방 공직자윤리위의 내부 조사는 이미 착수돼 진행 중이다. 트뤼도 총리는 19일 의회로 돌아오는 야당 의원들 로부터 벗스의 사임 배경과 관련한 파상 질문 공세를 받게 될 전망이다.

주택 화재로 시리아 난민 어린이 7명 숨져 캐나다에 정착한 시리아 난민 어 린이 7명이 화재로 숨져 안타까움 을 사고 있다. 지난 19일 동부 노바 스코샤 주 핼리팍스 소재 외곽 한 목조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집 에 있던 남매 7명이 목숨을 잃었다. 남매의 아버지는 화재가 나자 아 이들을 구하려 불 속에 뛰어들었다

현재 생명이 위독한 상태이며 어머니 는 정신적 충격으로 병원으로 옮겨졌 다. 이 가족은 시리아 내전을 피해 지 난해 9월 캐나다로 이주한 난민으로 숨진 막내는 4개월 신생아로 나타났다. 현장에 출동했던 소방관은 “도착했 을 때 불길이 예상보다 너무 심각했다” 며 “소방 호스를 들고 바로 투입됐으나

불길이 너무 거셌다”고 밝혔다. 화재 가 발생한 2층 주택은 건축된 지 5년 된 비교적 신축 건물이었는데다 불길 이 비정상적으로 빨리 번진 화재 원 인에 대한 의구심이 들고 있다. 그러 나 경찰은 방화로 의심되는 단서는 찾지 못했다며 아직 어떤 결정도 내 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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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42 Fri., February 22, 2019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5-

몬트리올 한인학교 2019년도 봄학기 학생모집

-모집반: 유치부(4세부터), 초등부, 중고등부, 외국인 초등/중등/고등반, 영어반, 불어반, 수학반(4학년이상),

논술반, 음악반, 무용반, 미술반, 태권도반, 실내악, K-POP교실(17세 이상) 등 *본교 한국어 중고등반 학생(9,10,11학년)은 퀘벡주 문교부가 정식으로 인정하는 Second Language 학점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등록비: 일인당 140불(등록금, 교재비, 특활비, 행사비 포함).

두 자녀 이상인 경우에는 등록비를 할인해드립니다.

-개학일시: 3월 2일 토요일(오전9:00-12:30) 봄학기 기간(3월2일-6월1일) -장소: Marianopolis College (4873, Avenue Westmount) QC H3Y 1Y1 -원서접수 및 기타 문의사항: 한인학교(514)695-6012, 이채화(514)487-5104, 전민락(514)730-4523 -Website: montrealkoreanschool.com

Facebook: The Korean Language School of Greater Montreal

*40여년의 역사를 지닌 몬트리올한인학교 본교에서는 보조교사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많은 응모 바랍니다. 2019년 2월 9일 몬트리올 한인학교 교장 정영섭


-6-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142호 2019년 2월 22일 (금요일)

'샌더스 열풍'의 버니 샌더스,

북한 사이버 공격 능력

2020 대선 출마 선언

러시아에 이어 세계 2위

지배적이었지만 경선이 진행되면서 '샌더스 열 풍'이 젊은층을 위주로 퍼지기 시작했다. 샌더 스의 푸른 바람은 1992 년 중도주의자 빌 클린 턴의 대통령 당선 후 민 주당에서 사라지다시피 한 본격 및 급진 진보주 의의 부활을 의미했다. 클린턴 후보는 위기를 느꼈다. 클린턴뿐 아니 라 민주당 전국위원회 등 민주당 기득세력이 위기를 느낀 것으로 이 미국의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19일 2020 대통령선거 출마를 선 언했다. 북동부 버몬트주에 속한 샌더스 의 원은 유럽에는 흔하나 미국에는 정 당이 구성되어 있지 않는 '민주 사 회주의자'로 무소속이지만 상원 민 주당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16 년 대선 때 민주당 후보로 경선에 뛰어들어 힐러리 클린턴 후보와 겨 룬 끝에 졌다. 현재 77세인 샌더스 의원이 3년 전인 2016년 2월 민주당 경선에 나 갔을 당시 클린턴 후보의 대세론이

후 경선이 클린턴에게 인위적으로 유 리한 방식으로 진행되었다는 비난이 진보파 진영에서 쏟아졌다. 샌더스 바람은 미국 민주당 유권자 뿐 아니라 외국에서도 미국 민주당 을 새롭게 보는 계기가 됐다. 보편적 전국 건강보험, 공립대학 무료 교육, 강력한 기후변화 대처 정책 및 고소 득층 소득세율 대폭 인상 등의 샌더 스 공약은 공화당뿐 아니라 민주당 주류들도 감당하기 어려운 급진적 내용이었다. 샌더스는 후반들어 갈수록 선전하 면서 클린턴에게 석패했지만 그가 일

으킨 진보 바람은 대통령이 된 공화 당 도널드 트럼프의 보수적, 기득권 보호적 정책에 대한 반발과 함께 한 층 강한 바람을 일으켰다. 전국민 의 료보험 등 샌더스의 대선 공약을 빼 담은 슬로건이 2018년 11월의 중간선 거 때 민주당에 의해 채택되었고 이 에 힘입어 민주당은 공화당으로부터 40석 빼앗아 하원을 장악하게 된다. 미국 민주당에서 3년 전 샌더스 바람, 본격 진보주의는 이제 주류가 된 상태다. 이 점은 재차 대선에 도 전하는 버니 샌더스에게 약이 될 수 도 있고 오히려 약점이 될 수도 있다. 현재 민주당에는 9명이 출마를 선 언했다. 카멀라 해리스(53) 크리스턴 질리브랜드(52) 엘리자베스 워런(69) 코리 부커(49) 후보는 상원의원이며 털시 개버드(39)는 하원의원이다. 조 바이든(75) 전 부통령과 비토 오루크 전 하원의원(45)는 곧 출마를 발표할 것으로 보이고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76)도 민주당 경선에 나올 수 있다. 20명에 가까운 후보가 경선 전에 뛰어들 전망이다. 샌더스 의원은 유대계로 뉴욕에서 성장한 뒤 1990년 버몬트주의 유일 한 연방 하원의원에 이어 2006년 상 원에 진출한 3선 의원이다.

북한의 사이버 공격 능력이 러시아 에 이어 세계 2위라고 미국의 사이 버 보안업체인 크라우드스크라이크 (Crowdstrike)가 19일 밝혔다. 이 업 체는 이날 발표한 ‘2019 글로벌 위협 보고’(2019 Global Threat Report) 를 통해 미국의 주요 적대 국가 사 이버 공격 능력을 평가해 발표했다. 이 보안업체는 해커가 목표물에 침 투하는 속도를 기준으로 한 주요 국 가의 사이버 공격 능력을 평가한 77 쪽 분량의 보고서를 냈다. 이 업체는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는 해커가 침 투하면 이를 인지하고, 대응책을 동 원하기 때문에 침투 속도가 가장 중 요한 요소 중의 하나라고 강조했다. 주요 국가의 해커가 목표물에 침투 하는 시간을 비교하면 러시아가 18 분 49초로 가장 빠르고, 그 뒤를 이 어 북한이 2시간 20분, 중국이 4시 간, 이란이 5시간 9분이라고 밝혔다. 또 주요 사이버 범죄 그룹의 평균 침투 소요 시간은 9시간 42분가량인 것으로 조사됐다. 크라우드스트라이 크가 2018년에 전 세계적으로 발생 한 3만 건의 사이버 해킹 사례를 분 석한 결과 해커의 평균 침투 시간은 4시간 37분인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러시아 해커는 2위인 북한에 비해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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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 속도가 8배 가량 빨랐고, 북한의 해커는 중국 해커보다 2배가량 빠 른 침투 속도를 보였다고 이 업체가 지적했다. 이 업체가 한국의 사이버 공격 능력도 분석했으나 미국은 조 사 대상에서 제외했다. 이 보안업체는 지난해에 중국과 이란이 미국의 금융 기관이나 기업 을 대상으로 해킹을 활발하게 시도 한 데 비해 북한의 사이버 공격이 줄 어들었다고 밝혔다. 이 업체는 북한 과 미국이 북핵 문제를 놓고 대화를 시작한 것이 북한의 대미 해커 공격 감소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 로 분석했다. 이 업체는 북한의 사이버 공격 목 표물은 돈을 절취하기 위한 금융 기 관, 남북 관계 등 외교·안보 정보를 빼내기 위한 관련 기관 등 두 가지라 고 밝혔다. 세계 각국의 금융 기관 공 격에는 ‘레비린스 천리마’와 ‘스타더 스트 천리마’가 앞장서고 있고, 남북 관계 관련 정보 취득에는 ‘벨벳 천리 마’와 ‘리커세이 천리마’가 투입되고 있다고 이 보고서가 밝혔다. 또 북한이 2018년에 한국의 정부, 군, 금융 기관을 대상으로 사이버 해 킹을 하는데 ‘사이런트 천리마’를 동 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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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창업자 "스파이행위 구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국가에서 다른 기류가 나타나고 있다. 영국 정 보기관은 화웨이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다며 완전한 퇴출은 불필요하 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진 데 이어 뉴질랜드 정부도 5G사업에 화 웨이를 아직 완전히 배제한 것은 아 니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특히 영국과 뉴질랜드는 미국과 기 밀을 공유하는 '파이브 아이즈'구성 원이어서 이들의 움직임에 주목되 고 있다. 영국의 경우 Vodafone, EE 및 Three를 포함한 영국의 많은 모 바일 기업이 Huawei와 협력해 5G 네트워크를 개발하고 있다. 이 회사 들은 화웨이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지 여부를 결정할 3-4월의 정부 검 토를 기다리고 있다. 이와관련해 런 정페이는 "이로인해 영국에서 투자 를 철회하지 않을 것이며 영국에 계 속 투자할 것"이라며 "미국이 우리를 신뢰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더 큰 규 모로 투자를 미국에서 영국으로 바 꿀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딸인 멍완저우 최고재 무책임자의 체포에 대해 "이같은 정 치적 동기가 있는 행위에 대해 용납 할 수 없다"면서 "미국은 문제가 있 을 때마다 다른 사람들을 제재하기 를 좋아한다. 미국이 한 일에 반대한 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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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격퇴전 막바지 민간인 구하기 총력

있다면 회사 문닫겠다" 미국 정부가 중국 화웨이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화웨 이 창업자인 런정페이 최고경영자는 "미국이 우리를 무너뜨릴 방법은 없 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런정페이는 18일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더 발전했기 때 문에 세계는 우리를 배제할 수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서쪽에서 불이 꺼져도 동쪽은 여전 히 빛날 것이다. 그리고 북쪽에 어둠 이 와도 남쪽은 여전히 존재한다"며 "미국은 세계를 대표하지 않는다. 미 국은 세계의 일부만을 대표할 뿐이 다"라고 강조했다. 미국 정부는 화웨이가 통신장비 에 '백도어'(인증없이 전산망에 침투 해 정보를 빼돌릴 장치)를 만들어 중 국 정부의 스파이 역할을 할 수 있 다면서 5G 사업에서 화웨이를 배제 시킬 것을 주변국에 촉구했다. 이에 따라 호주와 뉴질랜드, 일본 등은 정 부 통신장비 구매에서 화웨이를 배 제했고 캐나다는 보안위협에 대해 점검하고 있다. 이에대해 런정페이는 "백도어는 없다"면서 "우리 회사는 어떠한 스 파이 행위도 하지 않을 것이며 그 런 행위를 한다면 회사 문을 닫겠 다"고 말했다. 미국이 화웨이를 배제시킬 것을 촉

시리아민주군의 이슬람국가(IS) 소탕작전이 임박한 가운데 20일(현지시간) IS의 마지막 거점인 시리아 동부 바구즈에서 아동과 여성들이 시리아민주군 이 제공한 트럭을 타고 마을을 빠져나가고 있다.

시리아 내 이슬람국가(IS) 격퇴전 이 막바지에 다다른 가운데 IS 점령 지역 내 민간인 구하기 작업이 속도 를 내고 있다. 미국의 대테러전 파트 너인 시리아민주군(SDF)이 IS의 마 지막 거점인 시리아 동부의 이라크 접경 지역 바구즈에서 20일(현지시 간) 민간인 2000명을 구출했다고 로 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SDF는 전날부터 바구즈 외곽에 대 형 트럭 50여대를 보내며 구출작업 준비를 했다. 이날까지 최소 15대가 바구즈 인근 알홀의 임시 난민수용 시설에 도착한 것으로 확인됐다. S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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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IS를 상대로 폭격을 본격화하기 전 모든 주민들이 바구즈 일대를 빠 져나갔는지 확인하는 것을 기다리 고 있다고 밝혔다. 민간인 소개작업 은 IS의 소탕을 위한 정지작업인 셈 이다. 유엔은 지난 19일까지 200가 구 이상이 바구즈를 탈출하지 못한 것으로 집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시 리아 주둔 미군 철수 결정 이후 최 근 몇주간 IS 격퇴전이 속도를 내면 서 2만명 이상이 바구즈 일대를 탈 출한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IS가 전투 도중 민가로 들어가 주민들을

인질로 잡으면서 SDF의 주민 구출 작업은 난항을 겪었다. SDF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바구즈 주민을 한 명도 구출하지 못했다. 현재 IS 조직원 약 300명이 바구 즈 내 0.5㎢에 포위된 채로 저항하 고 있다. 아드난 아프린 SDF 대변인 은 AFP통신 인터뷰에서 “주민들의 탈출을 방해한 IS 조직원 다수를 잡 았다”고 밝혔다. 정확한 체포 인원은 알려지지 않았다. IS 격퇴전으로 시선이 쏠린 사이 시리아 내전 세력 간 무력충돌이 격 화되면서 시리아 주민 피해가 급증 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미첼 바 첼레트 유엔 인권최고대표는 19일 “ 알카에다 연계조직 하야트타흐리르 알샴(HTS) 통제에 들어간 이들리브 주에서 최근 군사행동과 민간인 피 해가 급증한 것에 놀랐다”면서 “지 난해 9월 러시아와 터키 중재로 합 의한 이 지역에서의 휴전이 위험에 처했다”고 말했다. 유엔은 이들리브주와 하마주 북부· 알레포주 서부 비무장 완충지대에서 최근 시리아 정부군의 폭격이 격화되 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 15일과 16 일에는 시리아 정부군의 이들리브주 남부 칸셰이쿤 공습으로 민간인 9명 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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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킴'의 고발은 사실 '팀 킴’의 고발은 사실이었다. 지도 자들은 선수를 키웠다는 이유만으로 선수들을 억압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의 강정원 체육협력관은 21일 정부 서울청사 별관에서 경상북도, 대한 체육회와 합동으로 실시한 ‘평창동계 올림픽 여자컬링 국가대표선수 호소 문 계기 특정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특정감사에 따르면, 팀 킴은 평창 올림픽 포상금과 후원금 9386만원을 지급받지 못했다. 강정원 협력관은 “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경상북도체육 회 컬링팀 및 여자선수단에게 지급 된 후원금, 격려금을 선수들에게 지 급하지 않고 통장(또는 현금)에 보 관하고 있었다. 특별 포상금 5천만 원도 선수들의 동의 없이 경상북도 컬링협회 수입으로 계상했다”고 밝 혔다. 선수들한테 주기로 한 돈을 쥐 고 있거나 다른 곳에 넣어 둔 것이 다. 2015년 이후 팀 킴의 각종 대회 출전 상금을 관리해온 장반석 믹스 더블팀 감독은 상금을 축소해 입금 하고, 지도자 성과급을 중복 제출하 는 등 3080만원을 횡령했다는 의심 을 받고 있다. 역시 팀 킴에게 돌아 갈 돈이 떠버린 셈이다. 선수들에게 전달되는 소포가 일부 뜯어져 전달됐고, 김경두 대한컬링경 기연맹 회장 직무대행의 폭언 등 압 박도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김경 두 회장 직무대행은 친인척을 대표팀 이나 경북도컬링연맹 지도자로 채용

하는 등 조직을 사유화했다. 김 회장 은 조카를 국가대표 전력분석관으로 채용했고, 면접에는 딸 김민정 여자 대표팀 감독과 사위 장반석 감독이 참여했다. 김 회장의 장남은 군 제대 후 경북도체육회컬링팀에 재입단할 때 경기력향상위원회의 심의도 받지 않았다. 2010년 경북도체육회 컬링 팀 창단을 주도하고 대한컬링경기연 맹 회장 직무대행을 맡는 등 권력을 독점한 김경두 회장의 전횡은 가속 화했다. 자신의 부인, 장녀, 장남, 사 위를 정당한 절차 없이 경북도체육 회 컬링팀 지도자로 활동하도록 하 고, 국가대표 지도자로 수당을 받거 나 해외에 파견될 수 있도록 한 것 이 드러났다. 의성컬링장도 개인소 유처럼 운영하면서 김 회장이 부당 하게 사용한 금액은 2014년부터 5 년간 약 5억900만원에 이른다. 이런 지도자들 아래서 평창올림픽 여자컬 링 은메달리스트 팀 킴은 망가졌다. 팀 킴은 지난해말 김경두 회장 일가 에 대한 공개 고발 이후 최근 재기 를 시도하고 있다. 이달 전국체전에 서는 현 국가대표를 꺾고 결승에 올 라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세계 적인 선수들이어서 조만간 대표팀 자리를 꿰찰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 다. 합동감사반은 김 회장 가족 3명 에 대해 수사 의뢰를 하는 등 징계 요구, 환수, 기관경고, 개선 등 총 62 건의 감사처분을 요구할 계획이다.

제1142호 2019년 2월 22일 (금요일)

광주 살던 미국인 부인들 “북 공작설은 거짓…우리가 목격자”

5·18 민주화운동 38주년 기념식이 18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열렸다. 1980년 5월 항쟁을 목격하고 증언한 바버라 피터슨(왼쪽 둘째)이 추모공연을 보 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고 찰스 헌 틀리 목사의 부인 마사 헌틀리(왼쪽 셋째)와 위르겐 힌츠페터의 부인 에 델트라우트 브람슈타트(왼쪽 넷째) 도 함께했다.

미국인 마사 헌틀리와 바버라 피 터슨은 1980년 5월 광주에 있었다. 남편인 찰스 헌틀리(한국 이름 허철 선), 아널드 피터슨(배태선) 목사와 함께였다. 당시 광주기독병원 원목실 장이던 헌틀리 목사는 계엄군에 쫓 기던 시민들을 숨겨주고 희생자·부 상자의 사진을 미국으로 보내 5·18 의 참혹한 실상을 세계에 알렸다. 당 시 광주에서 한·미 전도대회를 준비 하던 피터슨 목사도 현장에서 목격 한 계엄군의 폭력적인 진압과 헬기 사격 등을 기록으로 남겼다. 헌틀 리·피터슨 목사는 세상을 떠났지만

그들의 아내인 마사와 바버라는 여

리의 남편인 아널드 피터슨 목사가

전히 1980년 광주를 기억하는 역사 의 증언자들이다. 5·18 참상을 목격 한 두 사람이 21일 전자우편으로 “ 민주주의는 진실에 기반해야 한다” 는 내용의 편지를 문희상 국회의장 에게 보내 5·18 역사를 왜곡·모독한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자유한국당 의원 3명을 징계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들은 편지에서 “세명의 국회의원 이 제명되거나 질책을 받아 한국 국 민들이 국회를 다시 믿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문 의장에게 당부했다. 두 사람은 5·18 민주화운동 기록물인 <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의 영문판을 번역하고 현재 미국에 사 는 설갑수씨를 통해 5·18을 왜곡하 는 일이 한국 의회에서 벌어졌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한다. 이들은 39년 전 목격한 광주의 가슴 아픈 항쟁의 역사가 부정당했다는 소식에 놀라 국회의장에게 편지를 보내게 됐다. 이들은 편지에서 “세명의 자유한 국당 의원은 ‘5·18은 600여명의 북 한 특수공작원이 사주한 난동’이라 는 한 극우인사의 노골적인 거짓말에 동조했다”며 “세명 국회의원의 말은 뻔뻔한 거짓이며, 광주와 호남 시민 들, 나아가 한국인들 모두에게 상처 를 줬다”고 개탄했다. 또 이들은 “우

찍은 헬기 사격 사진과, 찰스 헌틀리 목사가 촬영한 광주기독병원으로 이 송된 수많은 희생자의 사진은 전두 환의 재판에도 제시됐다. 우리는 광 주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알고 있다”고 적었다. “5·18은 폭동”이라거나, 계엄군의 살인 진압까지 부인하는 역사 왜곡에 도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두 사람은 “최근 홀로코스트(집단학살) 자체를 부인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이는 수백 만명이 겪은 고통과 상실, 역사의 진 실을 지워버리려는 것”이라며 “5·18 을 부정하는 사람들이 역사적 진실 앞에서 거짓말을 하는 일이 다시는 없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들은 이어 “광주에서 벌어진 부당한 폭력의 한 가운데서 이를 목격하고 도울 수 있 었던 것에 감사하다. 우리는 앞으로 도 한국을 사랑할 것이며, 우리가 아 는 진실을 증언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국립 5·18민주 묘지에서 열린 5·18 민주화운동 38 주년 기념식에도 참석했다. 당시 마 사는 무대에서 “제가 본 광주는 어 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는 참혹함 그 자체였으나 광주 시민의 인간애 는 너무나 뜨거웠다”는 내용의 편지 를 낭독했다.


No. 1142 Fri., February 22, 2019

박상진“감정적 인터뷰 진행 부끄러워...연수비용 전액 반납”

경기 과천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 속 박상진 의원이 아내와 자녀들이 생활하는 캐나다 몬트리올로 해외연 수를 다녀와 논란이 일자 사과하고 연수비용을 전액 반납했다. 또 이를 처음 보도한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문제가 없다는 취지의 발 언을 한 점에 대해서도 “매우 부끄러 운 대응이었다”고 사과했다. 박 의원은 18일 시의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사과문을 통해 “몬트리 올 해외연수와 관련해 시민 여러분 께 심려를 끼쳐드려 매우 죄송하다” 며 “죄인의 심정으로 모든 비난과 책 임을 감수하고, 지적된 내용에 대해 서도 제가 부족했던 부분이라 생각 하고 거듭 용서를 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감정적으로 언론인터뷰를 진

행한 부분은 기초의원으로서 매우 부 끄러운 대응이었다고 생각한다”며 “이 유 여하를 막론하고 이번 연수에 관한 전체적인 책임은 저에게 있으며, 이러 한 책임을 지기 위해 연수비용을 전액 반납하겠다”고 덧붙였다. 과천시의회에 따르면 박 의원은 자 유한국당 소속 동료 의원 1명과 함께 지난해 11월 14∼27일 캐나다 몬트리 올과 할디만디 카운티로 공무국외연 수를 다녀왔다. 이들은 교육분야에서 경쟁력을 보 이는 몬트리올시와 과천시와의 교육 관련 교류방안을 모색하고, 북미 최 대 규모의 태양광발전단지가 있는 할 디만디의 태양광 시설이 주변 환경에 미치는 폐해를 확인하는 것을 방문 목 적으로 잡았다.

그러나 몬트리올이 박 의원의 아 내와 자녀 3명이 체류하는 곳인데 다, 연수기간 박 의원이 가족과 시 간을 보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 서 논란이 일었다. 특히 박 의원의 연수일정 가운 데 레이크사이드고등학교는 그의 큰아들이 다니는 학교였고, 피어 슨교육청은 이 학교를 관할하는 교육기관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은 가중됐다. 이와 관련해 박 의원은 지난 17 일 MBC를 통해 “제 애들만 (교육) 혜택을 주고 싶은 게 아니라 과천 시민한테도 주고 싶었다”고 해명 했다. 그는 “내가 무슨 문제가 있 나. 참 이해가 안 된다”며 “국민이 지탄할지 모르겠지만 과천시민은 저를 지탄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 하기도 했다. 한편 박 의원과 동행한 한국당 김현석 의원도 “동료의원이 연수 를 추진하는 과정에 있어 좀 더 세 밀하게 확인했어야 함에도 불구하 고 그러지 못한 점에 있어서 저 또 한 일말의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 다”며 “향후 시민의 세금으로 해외 의정연수는 일절 진행하지 않겠음 을 서약한다”고 사과했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9-

"트럼프-김정은 1:1 만날 것" "주한미군 논의 안해" 오는 27일과 28일 베트남 하노 이에서 열리는 2차 북미 정상회담 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 한 국무위원장의 일대일 단독 회담 과 식사, 그리고 확대회담으로 이어 질 예정이다. 2차 회담은 1박 2일로 일정은 늘어 났지만 전체적인 흐름은 지난해 6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1차 회담과 비슷 하게 진행될 것이라는 것이 미 정부 고위관계자의 설명이다. 미 행정부는 이번 회담에서 주한 미군 철수 논의는 없다는 점도 분명 히 했다. 그러나 아직 실무협상이 진 행 중이어서 2차 북미 정상회담의 세 부 합의사항이나 성과 등은 여전히 베일에 가려진 상태다. 21일 2명의 미 정부 고위관계자 는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진 행한 전화 브리핑에서 “지난해 싱가 포르 정상회담 때 본 것과 형식이 비 슷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 정에는 양 정상이 일대일로 만나는 단독회담과 식사, 북미 대표단이 배 석하는 확대 회담이 포함될 것이라 고 설명했다. 일정이 1차 때보다 하 루 더 늘어난 만큼 회담은 보다 여 유 있으면서도 밀도 깊게 이뤄질 것 이라는 예상이 나오지만 해당 관계 자는 세부적인 회담 일정은 추후 공 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직 공동 기

자회견 등이 있을지 여부도 불확실 한 상황이다. 한편, 이날 브리핑에서는 북한과 평 화협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주한 미 군 철수 가능성도 열어놓고 있느냐는 질문이 나왔는데, 미 정부 고위 관계 자는 “협상 의제가 아니다”라고 답 했고, 또 다른 관계자도 “(실무) 협상 에서 전혀 논의된 바 없다”고 강조했 다. 주한 미군은 북한과의 협상 대상 이 아니라는 점을 재차 확인한 것. 해당 관계자는 또 현재 북한과 실 무협상이 계속 진행 중이며, “자세한 협상 내용을 말할 수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 관계자는 “궁극적인 회담 의 목표는 북한의 비핵화에 관한 것” 이고 "종국에는 비핵화 과정을 끝내 기 위해 완전한 핵 신고를 필요로 하 게 될 것"이라면서 최종 목표를 제 시했다. 그러면서 북한이 완전한 비 핵화에 대한 결심을 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북한이 완전히 비핵화할 가 능성 때문에 협상을 하고 있는 것”이 라고 강조했다, 또 “북한이 비핵화에 대해 올바른 선택을 한다면 모든 인 센티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북한이 최종적이고 완전한 비핵화 약속을 이행한다면 북한이 어떤 미래를 향유하게 될 지 보다 깊은 대화가 오갈 것"이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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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42 Fri., February 22, 2019

코리안 뉴스위크

인공지능 때문“짜가가 판치는 세상”오나? ‘허위 조작정보(가짜 뉴스)’가 문제 되자 구글 페이스북 등 정보기술 플 랫폼 기업들은 가짜뉴스탐지와 차 단에 인공지능을 활용하겠다는 계 획을 밝혀왔다. 그러나 현실은 인공지능이 가짜뉴 스 자동 생산에 활용되는 게 먼저일 가능성이 높다. <MIT 테크놀로지 리 뷰>에 따르면, 최근 미국의 인공지능 연구기관인 오픈에이아이(OpenAI) 연구진은 가짜뉴스를 자동 생성하 는 알고리즘을 개발해 공개했다. 몇 문장을 입력했을 뿐, 나머지는 인공 지능 알고리즘이 순간적으로 문장

을 자동생성한다. 연구진은 인터넷 의 방대한 문서로 학습한 범용 언어 알고리즘을 개발해왔다. 문장 번역, 질문 답변을 비롯한 다양한 용도로 쓸 수 있는 언어 알고리즘이다. 개 발과정에서 연구진은 범용 언어 알 고리즘의 악용 가능성을 깨달았다. OpenAI의 잭 클라크 정책실장은 “ 테스트를 해본 결과 악의적 내용을 매우 쉽게 생성하는 게 가능하다는 바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는 인공지능이 가짜 뉴스와 소셜 미디어 게시글을 비롯해 다양한 문 장을 자동으로 만들어낼 수 있음을

의미한다. 선거나 사회갈등 국면에서 가짜 뉴스와 허위 정보가 자동생성 되어 유포될 수 있다. 이미 허위 조 작정보의 폐해가 심각하지만 자동생 성된다면 문제는 더 복잡해진다. 특 정 집단과 개인별에게 최적화된 가짜 뉴스도 자동으로 만들어질 수 있다. 국내에서 그동안 댓글을 복사해서 자동등록하는 매크로 프로그램과 달 리 웬만해서는 식별이 불능한 게시 글과 댓글이 인터넷 공간을 가득 채 우는 현상이 등장할 위험성을 지닌 기술이다. 현재도 쇼핑몰과 식당 리 뷰 앱에 허위 후기와 게시글이 골칫

거리다. 키워드만 제시하면 자동으로 그럴싸한 문장을 낮은 비용으로 만 들어내게 되면 인터넷 생태계와 신 뢰 구조는 붕괴할 수 있다. 연구진은 이 인공지능으로 공상과 학 소설에서 놀라운 성공을 보여줬 다며, 뉴스 요약과 채팅봇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쓸 수 있다고 말했다. 연구진은 1~2년 뒤 기술이 완성될 것 으로 보고, 악용될 가능성이 명확하 기 때문에 그보다 앞서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픈AI 연구진은 기술의 악용가능성을 우려해 이번에 도 기술 전체를 ‘오픈’하지 않고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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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외부에 공개했다. 하지만, 가짜 뉴스에 인공지능의 영 향을 크게 신경 쓸 필요 없다는 견 해도 있다. 세일즈포스의 수석과학자 리처드 소셔는 “가짜뉴스 생성에 굳 이 인공지능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사람이 얼마든지 쉽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가짜뉴스 자동생성 인공지 능의 위험성을 외면하기엔 이르다. 컨 설팅기업 가트너는 2017년 미래전망 보고서를 통해 “2022년이 되면 사람 들이 사실보다 허위 정보를 더 많이 접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공 지능 기술의 진전이 진짜같은 가짜 를 자동생성해 가짜가 범람하고 진 짜와 가짜의 식별이 갈수록 어려워 지는 현실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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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42호 2019년 2월 22일 (금요일)

장동헌 기자의 <세계 인물> ‘아담에서 저커버그까지’

<그때를 아시나요> 전나유

98.일본의 재도약을 이끄는 지도자 아베 신조(상)

동백아가씨 꽃은 보통 봄이나 여름에 피지만 겨울에 피어나는 꽃도 있습니다. 12 월에서 4월에 피는 꽃이 바로 동백 꽃입니다. 한국은 이제 봄채비를 하 겠지만 이곳 몬트리올은 여전히 깊 은 겨울입니다. 연일 쌓이는 눈으로 인해 겨울왕국의 참맛을 제대로 느 끼고 있습니다. 하얀 눈빛깔 위에 붉 게 피어나는 동백꽃이 탐스럽게 기 억됩니다. 한국에서는 주로 남쪽 지 방에서 잘 자라는데 어렸을 때 정원 에 동백나무가 있었습니다. 빨간 꽃 잎파리 가운데 단단하게 자리 잡은 노란 꽃술이 참 예뻤습니다. 이런 겨 울에도 꽃이 피는구나하고 신기해 했었습니다. 그리고 그때 라디오에서 수없이 흘 러 나오던 ‘동백아가씨’ 를 제목도 모 른 채 습관적으로 따라 불렀습니다. 나중에 자라서 누군가가 동백아가 씨 노래를 아느냐고 물어보았을 때 난 전혀 그 노래를 모른다고 답했더 니 이상하다는 듯이 날 바라보았던 생각이 납니다. 후에 알고 보니 너무 나도 귀에 익숙한 노래, 저절로 가사 를 외워버린 그 노래였습니다. 다만 제목과 노랫말을 따로 알았던 탓이 었습니다. 우리 전통가요의 고전이 되었고 전 국민이 지금도 애창하는 국민 가요 ,이미자의 동백 아가씨는 과연 국보 급이라고 볼 수 있을 정도입니다. 전 통 트로트이지만 요즘의 젊은 가수 들이 변환해서 불러도 전혀 시대감 각에 떨어지지 않는 감성을 맛볼 수 있는 노래라 하겠습니다. 가슴 절절 하게 호소하듯 부르는 동백 아가씨 의 마음을 담아 가사를 적어 봅니다. ‘헤일 수 없이 수많은 밤을/내 가슴 도려내는 아픔에 겨워/얼마나 울었 던가 동백 아가씨/그리움에 지쳐서 울다 지쳐서/꽃잎은 빨갛게 멍이 들 었소//동백꽃 잎에 새겨진 사연/말 못할 그 사연을 가슴에 안고/ 오늘 도 기다리는 동백 아가씨/가신 님은 그 언제 그 어느 날에/그리운 동백꽃

찾아 오려나// ‘ 영화로도 나왔던 이 노래는 전국 을 동백꽃으로 물들여 놓았습니다. 1960년대 후반의 가요 차트에서 무 려 35회나 1위를 달릴 정도로 그 인 기는 가히 타의 추종을 불허했습니 다. 당시는 극장에서의 공연이 주류 를 이뤘을 때라 각 극장에서 가수 이미자를 모시기 위한 쟁탈전이 벌 어지기도 했습니다. 공연 무대에 오 르는 가수에게 지급되는 출연료의 무려 20배를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끝을 모르게 퍼져 갔던 동 백꽃열풍이 된서리를 맞기 시작한 건 금지곡 열풍이 밀어닥쳤을 때입니다. 한일 관계가 조약을 맺어가는 때라왜 색 짙은 일본풍 노래는 안된다는 것 이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말도 안 되는 소리였는데 어쨌든 그때는 그랬 습니다. 금지곡으로 선정된 이후에도 장외에서의 열풍은 사라지지 않았습 니다. 가수 이미자 덕분에 경제적으 로 어려웠던 지구 레코드사의 형편 이 그때부터 좋아졌다는 얘기가 있 을 정도니 동백꽃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습니다. 노래로 보나 가수로 보 나 한 세기에 나올까 말까한 가수요 노래가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 대한민국의 독보적 존재로서 의 가치가 충분하기에 잘 보존해야 된다고 생각 합니다. 셀 수 없이 수 많은 밤을 눈물과 그리움으로 지새 는 가슴은 얼마나 시렸을 것이며 말 할 수 없는 숱한 사연들을 가슴으 로만 간직한 채 기약 없이 기다려야 하는 아픔 또한 얼마나 컸겠습니까. 오죽하면 빨간색으로 멍이 들었다 고 표현했겠습니까. 아무리 떠난 님 이지만, 그리고 언제 올지 알 수 없 지만, 원망조차 하지 않고 그리움 일 색으로 기다리는 그 마음이 참 안타 깝고 애처롭습니다. 그래서 더 보듬 어 주고 싶습니다. 우리들 아픈 정서 를 노래와 함께 달려 갔던 동백꽃 세 대, 동백 아가씨를 부르던 그때, 그때 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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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 법원의 일본정부 강제 징용 배상 판결과 일본 초계기의 우 리 군함 근접 위협비행 등으로 한국 과 일본의 관계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이러한 사태의 배경에는 중국 의 급부상과 이로 인한 동아시아 지 역 패권경쟁에다 남북한 관계의 해 빙무드에 불편해 하고 있는 일본 우 익정부의 의도적 반한(反韓)감정이 도사리고 있다. 근래 들어 헌법 개정 을 통한 전쟁 가능한 보통국가 추구, 정식 군대보유와 군사력 증강, 2020 토쿄 올림픽을 전후해 월등한 국제 적 지위 향상을 꾀하고 있는 일본은 요즘 날이 갈수록 국력이 승승장구 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일본을 만 들어 가고 있는 한가운데는 총리 아 베 신조가 있다. 아베 신조(일본어: 安倍 晋三, 1954 년 9월 21일 ~ )는 일본의 정치인이 다. 자유민주당 소속의 중의원 의원 이자 제90·96·97·98대 일본의 내각 총리대신으로, 제21·25대·26대 자유 민주당 총재이다. 토쿄도 신주쿠 구 에서 당시 《마이니치 신문》의 기 자였던 아베 신타로와 그 아내 아베 요코(安倍 洋子)의 차남으로 태어났 다. 키시 노부스케가 입학하도록 주 장한 세이케이 계열에서 초등학교부 터 고등학교를 거쳐 세이케이 대학( 成蹊大学) 법학부 정치학과를 졸업 했다. 아버지인 아베 신타로를 비롯 해 아베 칸, 키시 노부스케, 사토 에이 사쿠, 가정교사였던 히라사와 카쯔에 이, 친척들까지 토쿄 대학 출신이 많 았지만 아베 신조는 입시를 통과한 것이 아닌 에스컬레이터식으로 세이 케이 대학으로 진학했다. 대학 졸업 후 얼마 동안 미국으로 건너가 영어를 배우고 1979년 4월에 귀국, 코베 제강에 입사해 직원으로 일했다. 3년 뒤인 1982년에는 아버 지이자 외무대신이던 아베 신타로의 비서로 취임하고, 각국의 수뇌와의 회담에 동석하는 등 후계자 수업을

진행해갔다. 1987년에는 후쿠다 타 케오 전 총리의 주선으로 모리나가 제과 사장 마쯔자키 아키오의 딸이 던 마쯔자키 아키에와 결혼하였다. 1991년에 총리 후보로 유력하게 거 론되었던 아버지 아베 신타로가 급 사하면서, 1993년 제40회 일본 중의 원 의원 총선거에 사망한 아버지의 지역구였던 야마구치 1구(당시)에서 출마해 처음으로 당선되었다. 그 이 후로 현재 지역구인 야마구치현 제 4구에서 내리 8선에 당선돼 9선 중 의원이 되었다. 아베는 소속 파벌의 영수였던 모 리 요시로가 수상으로 조각한 2000 년의 제2차 모리 내각 개조내각에서, 나중에 총리대신이 되는 코이즈미 준 이치로의 추천으로 내각관방 부장관 에 취임한다. 모리 내각의 뒤를 이어 출범한 2001년의 제1차 코이즈미 내 각에서도 유임되었다. 2002년의 코이 즈미 총리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 국 방문을 수행하고, 코이즈미 내각 총리대신과 김정일 국방위원장과의 정상회담에서 ‘안이한 타협은 안된 다’며 강경론을 주창했다. 이후 납치 피해자 5명은 귀국했지만 일본 내에 서는 납치문제의 타협에 난항을 거 듭했다. 이후 아베는 나카야마 쿄코 와 함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경제 제재와 무력행사를 포함 한 강경 노선을 고집했다. 대화 등의 신중론을 취한 의원들이 많던 가운 데, 언론은 아베를 두고 ‘의연한 태 도를 취하고 있다.’고 미화하면서 이 후 인기가 상승했다. 아베는 2003년 9월에는 코이즈미 총리대신에 의해 자민당의 간사장으 로 발탁되었다. 3선의 국무대신 경력 도 없는 젊은 의원이 간사장에 취임 하는 것은 전례 없는 일이었지만, 11 월의 총선거를 앞두고 아베의 ‘인기’ 를 필요로 했던 것이라고 추측된다. 이후 자민당은 총선거에서 절대 안 정 다수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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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으로는 자민당 내에서 지속적으 로 지급되던 떡값이나 얼음값(파벌 의 영수가 소속원에게 지급하는 활 동자금)을 폐지하고, 자민당 후보자 의 공모제를 일부 도입하는 등 당 내의 제도 개혁을 추진했다. 그러나 2004년의 참의원 선거에서는 목표 치였던 51석의 확보에 실패하면 ‘가 장 무거운 책임을 지는 방향으로 한 다’고 사임을 시사했고, 결과는 49석 을 확보하면서 곧 사직했다. 같은 해 9월부터는 후임 간사장이 었던 타케베 쯔토무의 강한 요청으 로 간사장대리에 취임했는데, 간사 장 역임자가 간사장대리라는 낮은 직위로 가는 것도 이례적인 일이었 다. 이후 간사장대리로 맞이한 2005 년 중의원 선거에서는 여러 선거구 에서 상대방의 낙선을 노린 코이즈 미의 자객을 공천했다. 아베는 코이 즈미 정권 말부터 ‘포스트 코이즈미’ 의 가장 강력한 후보로 일컬어졌고, 2005년 10월 31일에 발족한 제3차 코이즈미 내각 개조내각에서는 내각 관방장관에 취임한다. 아베 신조는 2006년 9월 1일에는 자민당 총재선거에 출마할 것을 발 표하고, 일본국 헌법의 개정과 교육 개혁, 재정 건전화를 전면에 내세웠 다. 이후 코이즈미 총리의 임기가 끝 나고, 2006년 9월 20일 실시된 총재 선거 투표에서 전체 703표(국회의원 403, 당원 300표) 가운데 464표를 얻어 경쟁 후보인 아소 타로 외무대 신과 타니가키 사다카즈 재무대신 을 큰 표차로 물리치고 일본 자유 민주당의 21대 총재로 선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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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42 Fri., February 22, 2019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5-

재정상식

재키의 자동차 여행

탐욕과 자동차 박 재 길

지난달 캐나다의 가장 암호화 된 비트 코인 거래소 중 하나인 'QuadrigaCX' 창업자가 갑자기 사 망하는 바람에 이 거래소에 돈을 맡 긴 고객들의 돈 2억5천만불이 고객 에게 돌아가지 못하고 공중에 붕 뜬 상태가 되었다는 기사를 보았다. 오 직 그만이 이 암호화폐를 처리하도 록 하는 비밀번호를 가지고 있었다 는데 정말 이해가 가지 않는 일이다. 물론 그 와이프의 베갯머리 송사도 듣지 않았는지 그녀도 모른다 한다. 지금까지 법인이 있으면 당근 이사 들이 있고 회장이 유고 시 그 이사 들이 대행을 하기 때문에 이번과 같 은 문제는 암호화폐의 위험성을 그대 로 들어내 주는 한 사건이다. 물론 불과 10년전에만해도 이러한 일은 상상을 할 수도 없었다. '블록체 인'이니 '비트코인'이니 하며 386세 대인 나로선 대충 이해를 하긴 하나 이 같은 위험하고 투기적인 화폐가 결코 기존의 화폐의 대안이라고 생 각을 해 본적이 없기 때문에 - 심지 어 가장 위험하다는 주식거래 보다 더 더 안전장치가 없다 - 지금의 사 태들은 오로지 인간의 탐욕을 이용 한 머리 좋은 사람들을 통해서 이것 이 유통되고 또 앞으로도 얼마든지 유사한 노력이 있을 것이라 본다. 한 국에서 작년에 비트코인 광풍이 불 어서 누구는 몇 억을 하룻밤에 벌었 느니 창업을 했느니 하는 이야기가 많이 나왔다. 심지어 필자의 형도 조금 투자 했 다가 1/4로 그 금액이 쪼그려 들었 다고 그냥 올라가기를 바라며 지켜 보고 있다고 했다. 50년대 생이 이정 도로 할 정도면 아마 거의 모든 젊 은이들이 이 비트코인 광풍에서 벗 어나지 못 했으리라 본다. 그럼 이 암호화폐는 정말 믿어도 될까? 비트코인을 창시한 '사토시 나 카모토라' 라는 사람에 대해 알면 이 화폐의 미래를 예상 할 수 있다. 리먼 브러더스가 파산한 직후인 2008년 10월 31일 수백 명의 공학자와 컴퓨

터 프로그래머들에게 그로부터 메일 한 통이 도착했다. 그는 그의 이메일 에서 조작이 불가능하고 개인 정보 를 요구하지 않으면서도 거래의 투 명성이 완벽하게 보장되는 획기적 인 화폐 시스템과 이를 구현할 기술 방안인 '비트코인'을 제안했다. 정보 저장 단위인 '비트'와 동전을 뜻하는 '코인'을 합친 것인데 소수 금융기관 의 독점 지배로부터 탈피해 개인들 의 네트워크에 기반을 둔 새로운 화 폐 시스템을 구축 하자는 데 있었다. 당근 혁신적이고 진보적인 구상이며 특히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기존 금 융기관을 신뢰할 수 없게 되었다는 판단이 이 화폐의 탄생을 만든 것. 그런데 문제는 이 화폐의 가치가 투 자 광풍으로 인해 투기화폐로 바뀌 었고 심지어 자금 세탁용으로 악용 되었다. 필자도 어떤 X이 이메일 계 정 비밀번호를 아니 하면서 돈을 보 내거나 비트코인을 보내면 문제없다 는 협박메일을 2번 받은 적이 있다. 물론 필자가 보낸 답은 'FxxxQ'. 살 아가면서 욕을 안하고 싶은데 이런 사기꾼들은 정말 얄밉다. 같은 인간 으로 사는게 부끄러울정도. 아무튼 이 비트코인 창업자가 생각 을 못한 것이 인간의 탐욕이었던 것. 자본주의의 빈익빈 부익부, 공산주의 실패가 바로 인간의 탐욕에서 비롯 되었다는 건 이미 잘 아는 것 아닌가. 한국에서 펠리세이드 SUV가 폭 발적 인기라 하는데 같은 값이면 큰

차를 선호하는 인간의 습성을 잘 간 파한 현대의 야심작의 승리가 아닐 지. 다른 나라에서도 잘 먹힐 것이 라 본다. 최소한 품질이 잘 따라와 준다면 상당한 성공을 거둘 것이라 예상한다. 이번 2019년 J.D. Power의 차량 신 뢰도 조사의 결과에 하위권에 든 자 동차들의 품질과는 전혀 다른 그런 자동차가 만들어져야 하는 건 당근. 예상대로 이번 신뢰도 하위권은 거 의 미국자동차가 차지 했는데 미국에 서 3만3천명의 소비자들에게 2016년 형 이상의 3년이상 자동차를 보유한 고객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로 100대 당 몇 문제가 발생 했는지를 보여준 다. 물론 2018년 142였던데 비하면 업계평균은 136. 품질이 계속 나아 지고 있다는 것은 다행이다. 꼴등은 249점의 FIAT, 2등은 Land Rover 221점, 3위는 204점의 Volvo 그 다음 Dodge 178점, Ram 트 럭 171점, 그 다음 171점의 유일한 일 본 차 Acura - 미국산 부품과 트렌스 미션 문제로 품질문제가 심각하다는 반응, 그리고 168점의 Jaguar, Jeep 167점 그리고 Cadillac 166점으로 9등. Acura의 추락이 가슴 아프지 만 Honda의 전략적 실패가 아닐지. 다행인 것은 한국 자동차들의 품 질이 계속 좋아지고 있다는 것. 그 래서 대형 SUV로 탄생한 펠리세이 드에 기대가 된다. 현대에서 과욕과 탐욕만 부리지만 않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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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성

이민 재정 수상(隨想) 사회주의 캐나다는 시스템적으로 움직이기에 우리에게 영향을 끼치 는 시스템들의 룰과 법을 잘 알아야 한다. 이 시스템들은 궁극적으로 연 방과 퀘벡 세금 시스템과 연결되어 있어서 보고된 훼밀리 수입따라 모 든 시스템들의 사회보장 혜택 규모 가 결정된다. 한 시스템에서 돈 벌었 다고 희희락락하면 다른 곳에서 그 만큼 덜 받는다. 즉 한 쪽이 튀나오 면 다른 쪽이 자동으로 쑥 들어가 같아지게 되어있다. 한 예로 RRSP에 필요 이상으로 투자를 많이하면 훗날 저소득층 연 금(GIS)을 그만큼 덜 주어 결국엔 모두 비슷한 액수를 받게한다. 그래 서 RRSP의 최대장점인 세금 환불( 절세) 효과도 전체 그림따라 시작과 진행이 되야한다. 연 소득 46,000불 이상이면 RRSP 를 하는 것이 좋다. 봉급 5만불이면 연 7천불 투자에 32%-37%의 세금을 환불(약2,700 불)받을 수 있다. 이런 개런티 수익 은 없으니 돌쇠씨는 RRSP를 한다. 게다가 이 투자된 연 7천불씩을 밸랜스 투자 포트폴리오로 연4-5% 씩 면세복리로 은퇴하는 65세나 70 세까지 불어나면 실로 멋진 은퇴 준 비가 된다. 하여튼 이런 전체적인 그 리고 끝을 보도록 훈련되고 라이센 스된 나은 어드바이서와 매년 성실 하게 이 시스템 룰 안에서 진행하는 것이 답이다. 여긴 고향이 아니다. 이 사회의 시 스템들에 순종하며 그 혜택들을 잘 이용할 때 훗날 몫돈을 은퇴겸 자녀 상속용겸 준비해 몬트리얼 이민 가 문 성공의 토대로 활용하는 것이 좋 은 자세이다. 북미 투자는 전 세계에서 역사상 가장 좋은 투자 수익율(미국 연평균 14%, 캐나다 11%이상이다)과 그리 고 가장 공정한 투자 관리 시스템 으로 운용되 신뢰성이 있다. 문제는

시장업 다운이다. 욕심내지않고 연 4-5%의 기대치로 꾸준히 투자할 때 시스템적으로 운용되니,정확히는 아 니어도, 투자 싸이클이 반복될 가능 성이 높기에 훨씬 안정적으로 기대 수익에 근접, 플랜할 수 있다. 북미 투자하려면 투자자는 우선 투자 규모를 결정한다. 그리고 이 투 자 규모를 단기(3년이내), 중기(3년-6 년) 그리고 장기(6년이상)로 나누는 결정도 한다. 우리의 호프 돌쇠씨, 비지네스 오 픈 자금용 10만불은 단기 연 2%의 이자로 계속 갱신 유지하며, 중기 10 만불은 전 세계 유수 금융기관에 투 자한 원금보장주식투자 수익증권 5 년짜리나 안정형 투자 포트폴리오로 연 3-4%를 기대하며 꾸몄으며 장기 15만불은 평생개런티연금펀드나 이 익배당형 뮤추얼 펀드에 밸랜스형의 포트폴리오로 연 4-5%를 기대하며 꾸며 놓았다. 비지네스를 안 하면 봉급이 많지 않은 대신 경쟁이 적어 신역이 편한 일을 하며 자녀 국제화 양육에 집중 하며 그때 재정 어드바이서와 모든 투자를 재 편성할 것인데 이때 장기 투자 포트폴리오로 전환이 되면 매 우 성공이다. 하지만 이런 투자 시스템들과 단, 중,장기 투자 계획을 뛰어넘어, 빨리 할수록, 효과가 평생 계속 커지는 데 자르댕 이익배당식 연금 및 몫돈마 련 보험과 퀘벡라이센스 가진 어드 바이서와 직접 대화하며 그것도 불 법 가격할인없이 고향 출발날부터 가입해 완벽한 의료보험은 이민 준 비 0 순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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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먹거리와 건강

이미정 (한의사)

뇌연화 - 1 (Cerebromalacia) 1. 이 질병은? 뇌의 전체나 일정 부분에 혈액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 아 뇌의 대사에 필요한 산소와 포 도당을 공급받지 못하여 뇌세포가 괴사되는 질환으로 뇌졸증의 한 종 류이다. 2. 원인은? 주 원인은 혈전을 만 드는 요인으로 고혈압, 동맥경화증, 인공심장판막대치술, 뇌동맥류, 뇌 동정맥 기형, 윌리스동맥륜 폐색증, 심장판막증, 심방세동, 심내막염 등 이 있다. 3. 종류는? -동맥경화성 뇌경색 ( 뇌혈전증, 백 색경색 ); 뇌혈관이 동맥경화에 의 해 점차 좁아지다가 좁아진 부위에 갑자기 혈전이 생겨 혈관을 막음으 로써 생기는 뇌경색 -색전성 뇌경색( 뇌색전증, 백색경 색 ); 뇌혈관 이외의 장소에서 혈전 이 생겨 이것이 떨어져 나가 혈관 속 을 돌아다니다가 뇌혈관을 막는 경 우에 생기는 뇌경색 -소경색( 열공성 뇌경색, 라쿤, 백 색경색) ; 중뇌동맥, 기저동맥 등 커 다란 동맥으로부터 가지쳐 나가는 작은 동맥에 동맥경화 혹은 섬유 소양 괴사라는 병변이 생겨 혈관이 손상되거나 막힐때 생기는 뇌경색

-출혈성 뇌경색( 적색경색) ; 뇌경 색을 일으켜도 막힌 혈전이 자연히 녹아서 다시 혈액이 흐르게 되나 이 미 약해진 동맥벽에서 혈액이 매어 나와 뇌속으로 출혈하게 되어 나타 나는 뇌경색 4. 증상은 ? 전구 증상으로 일과성 뇌허혈발작 (심하게 좁아진 뇌혈관으로 피가 흐 르지 못하다 다시 흐르거나, 또는 뇌 혈관이 피떡에 의해 막혔다가 다시 뚫린 것으로 잠시 뇌졸중 증상이 왔 다가 수분에서 수시간 내에 좋아진 다) 고혈압성 뇌증 , 신경과적 징후가 나타나며 뇌에 이러한 경색이 생기 면 기억상실이나 정신적인 혼미, 치 매와 같은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동맥경화성 뇌경색의 경우 보통 안면을 포함한 한쪽 손발의 마비나 감각의 저하가 생기며, 혀가 잘 돌지 않고 실어증을 일으킬수도 있고 때 때로 의식 장애, 심하면 혼수 상태에 빠질 수 있다. 색전성 뇌경색의 경우 뇌혈전과 거의 같은 증세가 나타나 지만 갑자기 일어나서 증세가 몇분만 에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5. 진단은 ? 심전도 검사/CT/MRI/ PET/SPECT/뇌혈관 촬영 실시

제1142호 2019년 2월 22일 (금요일)

"날씬한 몸은 노력의 결과 아닌 DNA 덕"

날씬한 사람들은 그들의 조상에 감 사해야 한다. 건강한 몸무게를 유지 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쉬운 사람들 은 부분적으로 그들의 유전자 덕택 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최근 CTV가 보도했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연구자들은 왜 어떤 사람들은 다른 이들보다 날 씬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쉬운지에 관심을 가졌다. 그들은 다른 연구 단 체의 지원을 얻어 '여위고 가는 사람 들에 관한 심층 연구(the Study Into Lean and Thin Subjects, STILTS) 팀을 세우고 질병이나 섭식장애가 없 는 신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 - 몸무게를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 18kg/m2 이하의 날씬한 18~65

세, 건강한 영국 성인들을 모집했다. 모집된 연구 참여자들은 DNA 분 석을 위해 침을 제공했으며 그들의 일반적 건강과 생활방식에 대한 질 문에 답을 했다. 연구 팀은 이들 1천6백여명의 날씬 이들과 약 2천명의 극심 비만자 그 리고 1만4백여명의 정상 체중 조절 자들의 DNA를 비교했다. PLOS Genetics 저널에 발표된 연 구 결과는 74%의 날씬이들은 마르고 건강한 가족력을 갖고 있었다. 이와 함께, 유전적 변형이 비만에 역할을 한다는 사실은 이미 확인된 사실인 데, 연구자들은 새로운 유전적 부분 이 극심 비만과 건강한 마름에도 관 여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연구자들은 유전적 위험 점수를 계 산하기 위해 다른 유전적 변형들의 기여를 가산, 날씬한 사람들은 과체 중 가능성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 려진 유전적 변형들을 더 적게 가졌 다는 결과를 얻어냈다. 반면 비만인 사람들은 정상 체중 인들보다 높은 위험 점수를 가졌다. 과체중 유발 유전적 변형들을 많이 가진 것이다. 이 연구 보고서의 선임 저자 싸다 프 퍼루키(Sadaf Farooqi) 교수는 "

연구는 처음으로 건강하고 마른 사 람들은 그들이 도덕적으로 우월해서 가 아니라 과체중 확률을 높이는 유 전자 부담이 낮기 때문이란 것을 보 여준다"고 말했다. 그는 "성급하게 판단해 사람들을 그들의 몸무게로 비판하기 쉽지만, 과학은 문제 원인이 훨씬 더 복잡하 다는 걸 보여준다. 우리는 우리의 몸 무게에 대해 우리가 생각하고 싶어 하는 정도보다 훨씬 덜 통제력을 갖 고 있다"고 설명했다. 몸무게가 느는 것을 막는 유전자를 발견할 수 있다면 새로운 체중 감소 전략 발견과 선천적인 유전자 혜택 을 못받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그런 유전자 개발을 목표로 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퍼루키 교수는 전망했다. 쌍둥이 대상 이전 연구들 역시 체 중이 우리 유전자들에 의해 크게 영 향받는 사실을 보여준 바 있다. 연구자들은 또한 과체중 확률을 높 이는 수백개의 유전자들을 이미 발견 했으며 어떤 사람들에게는 불량 유전 자들이 어린 나이에 심한 비만을 일 으킬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었다. 이번 연구는 비만뿐 아니라 날씬 한 몸도 유전자 영향이라는 사실을 발견한 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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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42 Fri., February 22, 2019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7-

손님 줄서서 먹던 갈비 맛집을 망하게 한 이것 32년간 외식업에 종사하는 동안 수많은 식당의 흥망성쇠를 지켜봤 다. 약 300여개 식당을 컨설팅하 면서 '왜 흥하는 식당이 있고 망하 는 식당이 생겨나는 걸까?' 의문을 갖고 나름대로 분석을 해보았다. 입지 선택을 잘못해 메뉴가 전혀 먹히지 않는 상권에 들어간 경우, 가격정책을 잘못 정해 처음 문을 여 는 순간부터 밉보여 무엇을 시도해 도 이미지 회복에 실패해 결국 폐업 을 하게 되는 경우, 음식업의 기본 인 음식 맛에서 외면받는 경우, 주 인을 비롯한 모든 직원이 불친절해 손님과 싸움이 끊어지지 않는 경우, 주방장이 너무 위생관념이 없어 항 상 지저분한 매장환경으로 손님이 떠나는 경우 등 실로 수 없는 망하 는 이유가 있다. 그 많은 이유 중에서도 단연 주 인이 존재하지 않는 ‘리모컨 매장’ 을 운영하다 망한 사례는 시사하 는 바가 크다. 한때는 일 매출 2000 만~3000만원을 넘어서고 멀리 지 방에서도 손님이 찾아와 문전성시 를 이루던 갈빗집이 한순간에 무 너져 지금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적이 있다. 처음엔 주인 부부가 매장에 매일 나와 마당에서부터 매장 곳곳을 청 소하며 먼지 하나 나오지 않을 만 큼 위생적인 환경을 만들고, 신선

한 식자재를 사기 위해 꼭두새벽부터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에 나가 사입을 해 맛이 조금이라도 변할까 봐 항상 체크했다. 그러면서 식당이 문을 닫을 때까지 매장을 지키며 친절하게 정성 을 다해 식당을 운영했다. 장사 잘되자 매일 골프장 다니는 식당 주인 장사가 흥하자 남편과 아내는 가게 관리에 소홀해지기 시작했다. 결국 손 님이 전성기의 30%도 안 되게 줄었고, 폐업을 하고 말았다. 돈을 많이 벌어 재산이 늘기 시작한 어느 날 남편이 회장 명함을 새겨 지 역 사업가 모임에 나가 유지행세를 하 며 매일 국내외 골프장에 다녔다. 급기 야 부인도 따라 자기 시간을 가지며 매 장에 나오지 않자 식당 곳곳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 주방장이 식재료 구매 를 유통업체에 맡겨 리베이트를 받으 니 당연히 품질이 떨어지고 원가는 오 르고, 수익이 나지 않으니 가격을 올려 가성비가 떨어지자 단골들이 하나둘 음식이 엉망이라며 떠났다. 급기야는 손님이 전성기 때의 30% 도 안 될 만큼 줄었고, 결국 폐업을 하 고 말았다. 옛말에 ‘팔십 주인장 한명 이 머슴 스무명보다 낫다’라는 말이 있다. 주인의 시각으로 매장을 관리하 고 리더해 나가지 않으면 직원 눈에는 바위만 한 먼지도 보이지 않는 것이다. 작은 구멍가게 수준의 식당이든 세

정말 맛있어요~ 진짜!!!

'뚝딱이 아빠' 김종석 씨는 주인의식을 가지고 EBS 딩동댕 유치원 프로그 램에 임했다. 덕분에 오랜 세월 동안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

계적인 기업이든 망하지 않고 성장 하기 위해서는 고객들로부터 지속 적인 신뢰를 받는 경영에 몰입해야 한다. 변화하지 않고 현재에 안주하 는 순간 실패는 당연히 따라온다. 오 직 고객 만족만 생각하고 2등이 따 라올 수 없을 만큼 혁신적인 사고를 종업원부터 경영자까지 한마음으로 실천하지 않고는 지속적 성공은 보 장받지 못한다. 1983년 MBC 3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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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30분 ~ 밤10시

중화요리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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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영원한 어 린이들의 아빠 김종석 씨와 얼마 전 팔당댐 초입 '벨스타'라는 카페서 식 사한 적이 있다. 네이버의 인물정보 검색을 통해 그의 나이를 알아보려 고 했으나 기재돼 있지 않았다. 나 는 그의 나이를 물어보고는 깜짝 놀 랐다. 비슷한 연배이거나 오히려 몇 살 적은 줄 알았으나 60을 훌쩍 넘 겼기 때문이다. 젊게 보이는데 왜 이

렇게 나이가 많냐고 물으니 본인은 항상 일곱살이란다. 그는 EBS 딩동댕 유치원 프로를 25년째 진행하고 있다. 미국의 미키 마우스 캐릭터에 아이들이 빠져있는 것을 보다 못해 똑딱이 캐릭터를 만 들고, 스스로 똑딱이 아빠가 돼 어 린이 프로만 맡아 한길만 걸어 왔다. 그런 자신이 포털 사이트의 인물정 보란에 60살 넘게 기재돼 있으면 아 이들이 얼마나 충격을 받겠냐고 너 스레를 떤다. 김종석은 자기가 맡은 어린이 프로 를 혁신적이고 창의적으로 만들기 위 해 혼신의 힘을 쏟아붓고 있다. 그가 주인의식이 없이 단순히 딩동댕 유치 원의 출연자라는 생각만 했다면 그 긴 세월 동안 똑딱이 아빠로 사랑을 받았을 리 만무하다. 서비스업은 주인이 현장을 지켜야 작은 규모든 큰 규모든 서비스업은 남에게 맡기고 현장을 떠나고는 성 공을 보장받을 수 없다. 현장에 매일 상주하면서 고객의 작은 불평 하나 라도 놓치지 않고 즉시 대응해 불만 이 쌓이는 원인을 사전에 제거해야 만 한다. 주인의 관심이 현장을 떠나 는 순간, 폐업을 각오해야 한다. 투잡 할 마음을 가지고 외식업을 바라보 는 건 절대로 안 된다. 그만큼 생존 은 무서운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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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패션계의 아이콘 칼 라거펠트 사망

현대 패션계의 상징적인 디자이너 인 칼 라거펠트가 19일 85세의 나이 로 사망했다. 독일 출신의 디자이너 라거펠트는 샤 넬과 펜디의 예술 감독을 지내며 패션 계의 가장 영향력있는 인물의 하나로 최근까지 활동해왔다. 그가 일했던 샤 넬은 이날 그가 숨졌다고 확인했다고 <아에프페>(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라거펠트는 최근 몇주동안 건강이 좋 지않아서, 참석이 예정됐던 많은 패션 쇼에 불참하다가 이날 숙환으로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2차대전 전인 1933년 독일에서 태 어난 그는 10대 시절에 파리로 가서 피에르 발멩의 보조 디자이너로 패션 계에 입문했다. 그는 1960년대에 펜디

몬트리얼

와 클로에에서 근무하며 패션계에 서 실력을 인정받고서는, 1983년 샤넬에서 일하며 명성을 확보했다. 그는 샤넬의 창업자인 코코 샤넬이 죽은지 10년 뒤에 샤넬에 입사해서 는 샤넬의 디자인을 새롭게 바꾸었 다. 특히, 그는 샤넬의 대표 상품인 단정한 트위드 정장에 현란함을 가 미한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였다. 그 는 또 빅토리아 베컴 등 새로운 디 자이너를 발굴하기도 했다. 라거펠트는 자신의 브랜드를 개 발하는 한편 펜디 등 다른 브랜드 및 중저가 브랜드인 ‘에이치앤엠 (H&M)의 디자인에 도움을 주기 도 했다. 라거펠트는 말년에 검은 정장에 말꼬리 머리와 선글래스로 강조한 자신의 톡특한 패션으로도 유명했다.

할리우드 배우 기네스 펠트로가 마 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의 은퇴를 선언했다. 19일 미국 매체 버라이어 티와의 인터뷰에서 기네스 펠트로는 "'어벤져스: 엔드 게임' 이후 마블 시 네마틱 유니버스를 떠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나는 이제 슈트를 입 기엔 나이가 들었다"며 "첫번째 '아 이언맨'에 참여한 후 내가 얼마나 중 요한 역할을 해냈는지 지켜보는 것 은 정말 멋진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기네스 펠트로는 카메오 출연의 가 능성은 열어뒀다. 그는 "그들이 나를 필요로 한다면 나는 항상 그 곳에 있 을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펠트 로는 "나는 '블랙 팬서'를 좋아한다. 문화적으로 매우 중요한 작품이라고 생각했다. 아카데미 시상식에 노미네

신앙이 있는 교회 성가대 지휘자를 청빙합니다 서광한글영재학교 > 매주일 4:00~6:30 입학자격: 만 3세 이상 17세 미만 입학문의 : (514) 674-1222, (514) 581-0691 본 교회는 한글영재학교와 주일영재학교, 두 축을 통해 장래 꿈나무들을 양육합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일영재학교에서는 CERT와 Photo Bible Study의 Method를 사용하 여 교육합니다. 어려서부터 영재교육으로 바른자세를 익힌 아이들은 반드시 후에 그 열매 를 맺을 것입니다. 학부모님의 서광주일영재학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간: 주일 오후 4:10 ~ 5:30

수요예배: 7:30pm 새벽 기도회: 월~토 6:00am 청년예배: 금 6:30pm

제1142호 2019년 2월 22일 (금요일)

기네스 펠트로, 마블에서 은퇴 선언

서광장로교회

주일예배: 1:30pm

4020 rue Grand Boulevard, Montreal QC H4B 2X5 Tel: 514-581-0691 Email: seokwangmc@gmail.com

이트된 것은 멋진 일이다"고 밝혔다. 기네스 펠트로는 아이언맨의 비서 이자 여자친구인 페퍼 포츠 역으로 출연해왔다. 기네스 펠트로에 앞서 MCU 하차 소식을 알린 배우는 크리스 에반스 가 있다. 그는 지난해 인터뷰와 SNS 를 통해 이를 시사한 바 있다. 크리 스 에반스는 캡틴 아메리카 역을 맡 아 8년간 활약해왔다. 아울러 로버 트 다우니 주니어는 지난 수년간 불 거진 하차설의 주인공이다. 뿐만 아 니라 토르를 연기한 크리스 햄스워 스나 호크아이 제레미 레너 등도 지 난해 하차를 암시한 바 있다. ‘어벤 져스: 엔드게임’은 오는 5월3일 개봉 한다. 이후 재편될 MCU 세계관 변 화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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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42 Fri., February 22, 2019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9-


오타와 섹션 1142호 2019년 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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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캐나다 대사관 신맹호 캐나다 한국문화원 김용섭 한국전참전용사회 Bill Black 주님의 교회 김영례 오타와 한인교회 강석제 오타와 새소망교회 성인수 오타와 한인장로교회 김경웅 한국순교성인 천주교회 김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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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연 오타와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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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오타와 한글학교 '2019년도 설날행사' 개최 오타와 한글학교(프렌치 카톨릭 스 쿨보드 이사장 조영재, 교장 이용화) 는 지난 2월 2일 '2019년도 설날행사' 를 개최했다. 오타와 한글학교는 민족의 대명절 설날을 맞아 고운 한복을 챙겨입고 온 학생들은 각 교실에서 설날에 대 해 배우고 세배와 윷놀이를 즐겼으며, 맛있는 꿀떡을 나누어 먹는 즐거운 시 간도 가졌다. 특히 이날은 40여년 전통의 이태 은 태권도학교 태권도 시범단이 학 교를 방문하여 멋진 태권도 시범을 선보였다. 특히 우진아 선생님의 인솔하에 초 등부 학교를 방문한 크레딧코스 학생 들은 우리 전통 악기를 직접 연주해보 고, 윷놀이를 배우고, 이태은 태권도 시 범단의 공연도 함께 관람했다. 오타와 한글학교는 "수고해 주신 우 리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 자원봉사 자 학생들, 또 특별히 설날 행사의 하 이라이트가 되어주신 이태은 태권도 학교 테권도 시범단에 깊은 감사 드립 니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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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42Febuary Fri., February 22, 2019 No.1142 22, 2019

오타 타와 와 오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식’ 연다 오타와 한인회, 3월 1일, 100년 역사 기억하고 새로운 100년을 소망하는 행사 준비 캐나다 오타와 한인회(회장 김상태)는 3월 1일 오전 11시 주캐나다한국대사관(대사 신맹 호) 강당에서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한인회는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2019년 3월 1일을 맞아 모두가 한 자리에 모여 우리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기억하고 고귀한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1-

정신과 희망을 다음 세대에 전하기 위한 기념식을 준비한다”고 행사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한인회는 “국민이 지킨 100년의 역사를 기억하고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드는 새로운 100년을 소망하고 다짐하는 뜻 깊은 행사에 여러분들의 응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기념식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독립선언문 낭독 ▲만세삼창 ▲대통령 3.1절 기념사 대독 ▲3.1절 노래 제창 ▲100주년 특별강연 ▲점심식사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별강연의 연사는 토론토 로얄 온타리오 박물관의 한국관 초청 큐레이터로 활동한 바 있 는 윌프리드 로리에 대학교 소속 아시아 역사가 크리스티나 한 박사로 ‘캐나다 선교사와 독 립운동’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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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타 와

제1142호 2019년 2019년 2월 2월22일 제1142호 22일 (금요일) (금요일)

오타와 상록회, 겨울을 녹이는 모임 이어져 오타와 상록회(회장 류충근)는 지난 20일 오전 10 시 30분 오타와 한인교회에서 "노래 교실"을 열었다. "노래 교실"은 차정자 부회장이 책임자로 진행하 며, 이연숙 회원이 지휘를 이민주 씨가 반주를 맡아 2주에 한번씩 모임을 갖으며, 앞으로는 매주 수요일 마다 모임을 갖을 예정이다. 곱고 아름다운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며 연습에 연

습을 더해가는 어르신들의 열정이 오타와의 강추위 도 뛰어넘고, 겨울에 태어난 아이들을 위한 생일 축 하노래와 그에 대한 답가를 전하는 등 화기애애 분 위기에서 "노래 교실"은 마무리됐다. 점심 식사후에는 캐나다 국립 발레학교에서 진행 하는 "Sharing Dance" 수업이 이어졌다. -신지연 오타와지국장-

[류은규의 한방칼럼]

마음 소화제 소화(消化)가 잘 안되어 여러 처방을 먹어 봐도 잠시 뿐이고, 걱정스러운 마음에 내시 경 검사를 해봐도 위는 깨끗한 경우가 많다. 사실 소화는 눈에 드러난 불편함일 뿐, 진짜 원인은 우리 '마음'에서 비롯된 경우가 대부 분이다. 소화가 잘 되는 사람들은 대개 마음 도 튼튼하다. 머리가 복잡하고 마음이 불편 한 사람들이 소화도 잘 안 된다. 우리가 무 형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 '소화'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마음에도 소화과정이 있다. 음식을 먹으면 위가 소화를 시키듯, 일상에서 만나는 모든 자극은 마음의 소화과정을 거친다. 세상의 자 극을 자신만의 방식대로 소화해 낸다. 마음 에 오래 남지 않는 대부분의 일상적 경험은 소화가 잘 된 것들이다. 하지만 마음에 남아 계속 생각나는 것들이 있다. ‘어떻게 해결할 까?’ ‘잘못 되면 어쩌지?’ ‘앞으로는 어떻게 해야 돼?’ 이런 생각들이 계속 떠오르게 만드 는 사건이나 경험은 소화가 안 된 것들이다. 체(滯)하면 명치에 뭔가 걸려 위가 멈춘 듯하면서, 그 음식의 맛과 냄새가 계속 느껴 진다. 마음이 체(滯)했을 때도 우리의 마음 에는 원인이 되는 사건이나 사람, 그에 대한 나의 해석과 생각이 계속 떠오른다. 위를 시 원하게 뚫어주는 한방 소화제 환(丸)처럼 마

음에도 소화제가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 이 드는 순간이다. 나이가 들수록 경험이 쌓이면서 어릴 때 보다 생각이 많아진다. 그에 대한 대응 방안 도 걱정의 양만큼 늘어난다. 조심해야 할 것 들이 그 만큼 많이 떠올라서다. 이 과정에서 마음의 소화력이 많이 약해진다. 오행에서 ' 지나친 생각'이 비장(脾臟)을 상하게 한다는 말이 딱 맞는 말이다. 소화력이 좋은 사람도 과식하면 체할 때가 있듯이 마음에도 과식이 있다. 차이점이 있다 면 마음의 과식은 가끔이 아니라 매일 일어 나는 일이라는 점이다. 마음의 과식을 하는 사람은 거의 매일이 과식이다. 예민한 사람 들이 그렇다. 더 많이 느끼고 생각하며 살아 간다. 일상이 ‘생각의 뷔페’인 셈이다. 잔 생 각이 너무 많아서 일의 효율도 떨어진다. 한 번에 하나만 집중해서 일을 해치우지 못한 다. 하나의 일을 하면서도 다른 것들에 대한 고민과 염려가 쉴 새 없이 떠오른다. 필자의 소화력도 썩 좋은 편이 아닌지라 생 각과 걱정이 좀 적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 하다. 마음의 소화제가 실제로 있다면 참 좋 겠다. 그런데 이런 생각과 걱정은 대부분 인 생 전반을 통해 형성된 습관이라 바꾸기가 참 어렵다. ‘내 위장의 건강을 위해서 오늘

(사진) "노래 교실" 수업이 진행되는 모습과 즐거운 점심 식사 시간을 통해 친목을 도모하는 오타와 상록회원들

부터 생각과 걱정을 확 줄여야지!’ 한다고 줄여 지는 것이 아니다. 식욕이 넘치는 사람에게 매 일 뷔페 식사권을 주면서 ‘적당히 먹어라’고 한 들 소식(小食)이 되겠는가. 예민한 사람은 생각 의 욕구가 식욕처럼 넘치는 사람들이다. 이성적 의지와는 상관없이 자동 소총의 총알처럼 생각 이 쏟아져 나온다. 생체 에너지가 노화하기 시작하는 40세 이후 부터는 단순함이 최고라고 한다. 꼭 필요한 관 계나 모임을 제외하고는 정리를 통해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막는 것이 필요하다. 마치 가을 의 낙엽처럼 에너지 소모를 줄이고 효율을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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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채용직종 및 인원 : 일반직 행정직원 1명

5. 제출서류 : 이력서, 자기소개서, 체류자격 증빙사본

2. 보수조건 : 연간 C$ 47,000 상당(환율에 따라 변동 가능) ※시간외수당 별도

6. 접수마감일 : 2019.3.1(금) 24:00 (ET)

3. 담당업무 : 영사분야 근무(6~12개월) 후 총무 분야 중 하나로 배치 가 능 ㅇ 영사 분야 : 영사민원, 사건사고 ㅇ 총무 분야 : 공관장 비서, 서무, 예산 4. 자격요건

캐나다 영주권자 영어*한국어에 대해 원어민 수준의 문서작성 및 회화 가능자 인문*사회 분야 학위소지자 또는 근무경력자 2019년4월1일부터 오타와에서 근무 가능한 자 범죄경력이 없는 자

7. 지원방법 : 이메일(sangjin.kim@mofa.go.kr) 8. 유의사항 - 채용일정은 내부사정으로 변경 가능하며, 서류*면접 결과는 합격자에게 만 개별 통보 - 제출서류는 반환하지 않으며, 사실과 다른 경우 채용이 취소될 수 있음. - 한국내 신원조회 결과 부적격인 경우 채용이 취소될 수 있음. - 적격자가 없을 경우 채용하지 않을 수 있음.


-2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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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42호 2019년 2월 2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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