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뉴스위크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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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12월 2월 7일(금) 8일(금) 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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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주, 숙련공 이민신청서 폐기하려 퀘벡주,18,000명 "트뤼도가 뭐라해도”이민 줄인다 7일 발표된 Bill 9 "불어 기술, 지역 노동 수요”에 중점 `공약대로' 노동인력 부족해도 20% 감축 시행 예정 CAQ 퀘벡 정부는 퀘벡에 이민을 희망하는 18,000캐나다 건의 숙련공 쥬트땡 트뤼도 수상의이민 우 신청서를 폐기하고 불어 수준과 지 려에도 불구하고 퀘벡 주정부가 내 역 노동 수요에 무게를 새로운 이 년도 이민자 수를 20% 둔 감축을 진행 민법을 만들고 있다. 할 예정이다. 지난 총선에서 7일 시몬퀘벡주의 졸린-바렛 퀘벡이 지난 정권을 잡 민성 장관에 의해 제안된 빌9은 노 은 퀘벡 미래연합당(CAQ)은 지난 화 동자 이같은 부족문제를 다루는 더 "개 요일 내용에 대해 좀 "총선 공 인화"된 정책으로 새롭게 새작하는 약과 같이 지난해 퀘벡주가 받아들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인 이민자 5만명을 올해 4만명으로 장관은 "우리는 세계 감축할 것을 확인한다"고누구에게든 발표했다. 지이민성 퀘벡에장관 오려는 기회를 주려고 하 시몬 졸린-베렛씨는 고 있지만이민을 단지 하고 싶은사람들에 말은 "퀘 퀘벡주에 원하는 벡에 오라 그러나 퀘 게 노동환경에 더욱불어를 적응할배우고 것을 요 벡의 가치에 대한 지식을 영원히 가 구했다. 지고 있어야그는 한다"이다"고 기자회견 의회에서 "우리가 원하는 것 에서 말했다. 은 모든 방법을 이용하여 퀘벡을 선 이러한 방법이 이민에 있어 택한 모든새로운 사람들이 성공할 수 있는 서 "틴더"와 같다고 비유했다. 기회를 얻는 것이다"고 말했다. "틴더"는졸린-바렛 유명 데이트 앱으로 사진 그러나 장관은 퀘벡 정 을 보면서 데이트하고 싶어하는 사 부가 이민자들이 직업을 구하는 방 람을 대해 고르는 앱이다. 법에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는 다시 말해 이민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신청한 않았다.사람들과 지역의 매칭시켜 효과적 그는 노동수요를 또 새로운 노동자들에대한 인 이민 정책을또한 만들겠다는 것이다. 불어 능력시험 계속해서 시행 현재 말했다. 퀘벡의 방식은 노동시 할그는 것이라고 장의 않고화요일 신청 한편,요구에 트뤼도기초하지 수상은 지난 순서대로 오전에 매년처리되는 수용하는방식이었다고 이민자 수를 비판했다. 감축하려는 퀘벡주의 계획을 재고하 우리는 그것을 길"이제 바란다고 권고한 바변화시키고있 있다. 다.트뤼도 우리는 우리가 필요로하는 직업 수상은 퀘벡주내 사업자들

번 총선에서 케리 후보의 핵심 캠페 인 중 하나 인 가치 테스트가 캐나 다그는 법에이미 따라퀘벡주에 합법적 일지 제 살고의문을 있는 난 기하고 있다. 민과 이민자들을 정식으로 받아들 이 법안은 "성공적인 이는 캐나다-퀘벡 간의이민자 기존의통합 아 을 통해 퀘벡의 사회 경제적 웃라인에 대한 임무를 충실히번영을 지키 증진하고 노동 말했다. 시장 수요를 적절히 기를 바란다고 충족시키는 법안"으로 2018시장 년 8또 월 발레리 플랑뜨 몬트리얼 2 일 이전에 신청하면 무효화된다. 한 CAQ 정부의 계획이 퀘벡주 최대 졸린-바렛 장관은 결과를 기다리 도시인 몬트리얼에도 노동 인력 수 는 18,000명의 신청자들 (2005 년 급에 영향을 키칠 수 있다는 우려 이전에 신청 한 사람들)은 약 1,900 를 나타냈다. 만퀘벡주 달러의실업률은 비용으로 지난해 신청 비용을 환 6.1%로 급받을 것이라고 기록적으로 낮은 말했다. 수치이다. 자유주의 이민발표된 비평가CAQ의 도미니크 앵 지난 월요일 경제 글 레이드 (Dominique Anglade)는 전망에서도 노동시장을 조이면 경제 숙련 된 근로자 응용 프로그램의 수 성장이 둔화될 것이라고 나와있다.

으로 후보자의 프로필을 만들고 또 우리가 필요로하는 부분을 만들어 서로를 매치시킬 수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노동인력 부족을 있다고 Bill있다고 9는 이민자들이 불어를 배우 듣고 말하며 "지금이 새 이민 고 "인권과 자유 헌장에 의해 자를 줄여야하는 좋은 싯점인지표현 모 된 민주적 가치와 퀘벡 가치를 통합 르겠다"며 오타와에서 기자들에게 하는 것"을 포함하여 퀘벡 이민법 개 불어로 말했다. 정안을 통해 목표를 "명확히"했다. CAQ 당은 연방정부에게 공약을 또한 이민 장관은 영주권을 요구 실행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구했다. 하는 국적자"에 조건을 대한 부과 퀘벡"외국 주정부는 경제 이민에 할 권한을가지고있는 부여하여 지역 관할권을 반면,노동 가족수요 상 뿐및 아니라 "언어연방 적, 정부가 사회적 봉 난민 지방의 프로그램은 또는 경제적 통합"을 충족시키는 지 감독한다. 확인해야 한다. 연방정부가 선발한 퀘벡-연방 정부 법안은도미닉 그것이르블랑 어떻게 행 간그러나 업부 장관인 장관 해질 구체적인 내용은 설 은 이 지에 같은 대한 퀘벡주 계획에 대해 연방 명되지 않고 있다. 전문가들은 지난 차원에서 연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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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건의 신청서를 취소하면 국제 무 대에서 퀘벡의 손상 될 것 퀘벡주의 가장이미지가 큰 업주들의 모임 이라고 말했다. 인 고용주협의회(CPQ)는 지난 화 "정부의 메시지는 극단적으로 부 요일 성명서를 통해 이민자는 퀘벡 정적"이라고 그녀는 말했다. "이민자 주 번영을 위해서 필수라며 이 법안은 여전히 과반수 숫자를 줄이는 것은 CAQ가 상황을 악화시 의석을 보유하고있는 국회에서 킬 것이가"고 이브-토마스 도발법안 회 에 통과될 것이 유력하다. 장은 말했다. 지난해 가을 선거 운동의 CPQ 측은 퀘벡 정부가 노동핵심은 수요 이민자 수를 위한 줄이고 신규임시 이민자에 를 충족하기 외국인 노동 대한 가치 늘려주기를 테스트를 도입하겠다는 자 숫자도 바란다고 덧 CAQ의 공약이었다. 붙였다. 정부는 지난해 월 퀘벡이 프랑소아 르골 12 퀘벡주 총리는올해 자 40,000 명을 수용 할 수 있는 이민자 신의 이민 정책을 옹호하면서 퀘벡 수를 위한 계획을 이미 발표 에 5년줄이기 이하 체류한 이민자들의 실 했다. 작년에는 5 만명이 넘는 이민 업률이 15%라고 반복해서 지적했다. 자가 줄어들었다. 트뤼도는 주정부와 이민자 쿼터에 이민논의가 감축은진행 이미중이다고 노동력 부족 문 대한 밝혔으 제를 해결 한 기업들의 우려를 불러 며 한편, 오타와(연방정부)는 전국에 일으켰다. 늘려는 의도를 시사했다. 이민자를 퀘벡의 퀘벡 주 실업률은 자유당은 지난해 CAQ의 6.1 이민%의 계 사상 대한 최저치에 도달했다. 획에 토론을 원했지만 연간 할 목요일정하기 제안 된 변경 사항에 국회 대해 당량을 위한 토론이나 퀘벡 주필수 감사원을 포함한 다수의 로 투표는 조건은 아니다. 비자유주의 단체들은이민 환영의 뜻을인 표했다. 평론가 도미니 그룹의 책임자 이브수치 -토 크고용주 앵글 레이드는 정부의인목표 마스 도발 (Yves-Thomas Dorval) 는 임의적이며 신규 이민자의 감소 은 반드시 자신의 조직이 특히 될 노동 시장의 가 더 잘 통합 것이라는 요구, 특히 대도시 이외의 지역에 않 더 의미는 아니며 ""사실에 근거하지 큰 역점을 두는 것을 다른 보고 무엇이 기쁘게 있 생 는다면 이념 이외에 각한다고 말했다. 는가?" 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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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재향군인회 정기총회 공고 몬트리올 재향군인회에서는 2019년도 정기 총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하고자 하오니 재향군인 회원들은 부부동반하여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시 : 2019 년 2 월 21 일 (목요일) 오전 11 : 30 장소 : Buffet Vichy Restaurant Lasalle. 7205 Newman Blvd, Lasalle, QC H8N 2K3 Phone : (514) 367-1731 총회내역 : 2018년도 사업및 회계 보고, 2019년도 사업계획 보고 기타 : 식사 제공 연락처 : 참석하시는 분들은 이철재회장이나 최성로 부회장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전화 : (514) 240-0509 또는 (450) 672-9332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캐나다 북부 (몬트리올) 지회


-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커 뮤 니 티

제1140호 2019년 2월 8일 (금요일)

3.1절 100주년기념 문화.예술작품 공모전 개최 "두 개의 삼일절”: 1919년의 3월 1일과 2019년의 그 날 (The Day After and Now: March 1st. - 1919 and 2019) To become "KFF Suppor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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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2대 한인회 (회장 김영권)는 올해 "3.1절 100주년" 기념 행사를 맞아 몬트리올 전 교민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작품 공모전 (총 기획 감 독: 이미정 문화부이사 / CINÉASIE 대표)을 3월2일(토) 오후 3시부터 한 인센터가 위치한 순복음교회 지하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 공모전은 몬트리올의 문화.예술 활성화와 한국 예술인들의 공동작 업 공간 마련을 위한 첫 시작으로, 문학과 붓글씨. 민화(문인화) 부문을 개최한다. 작품 응모에 관한 세부 사 항은 다음과 같다. 1. 공모분야: 문학, 붓글씨&민화( 문인화) 부문 문학작품: 수필, 시, 동요, 에세 이등 모든 장르 (장편소설제외) / 원 고 매수 자유. 창작을 기본으로 하며, 기존에 이미 발표되었거나 개제되었 던 작품 역시 공모가 가능하나, 최우 수상 작품 경쟁에서는 제외. 붓글씨& 민화(문인화)작품: 1/2

절(35cmⅹ140cm이내 자유) 2. 공모전 주제: 유관순, 신채호, 위 안부, 독립 등 삼일절과 관련된 소재 혹은 영향을 받은 창작품. (1인 1 작 품 응시 가능) 3. 접수기간: 2월23일 17:00시까지 4.접수방법: 이메일접수: koreartsmontreal@ gmail.com 현장 접수를 원하시는 분은, 한인센 터 (데카리 순복음교회2층) 23일 당 일 오후 12시-오후 5시 사이에 본인 이 직접 접수가능. (사진, 그림 등의 첨부 화일이 있으면, 위의 이메일로 당일까지 보낼 것. 5. 공모전 참가대상: 연령에 관계없 이 전 교민 대상 6. 사용언어: 한글. 영어. 불어 중 작 가가 편한 언어를 선택하여 창작. (붓 글씨의 경우 한글,한자) 7. 심사 및 발표: 예술분야 전문인 3명의 공정한 심사 후 2월 28일 당 선자에서 개별적으로 연락. (공정성 을 위해, 심사위원 명단은 행사장에

서 소개됨) 8.발표 및 시상: 3월2일 삼일절행사 당일 발표 및 시상 (부문별 5 작품 선 정/당선자 행사참석 필수) -문학부문:최우수 작품 1편 ($100), 우수작품 4편 (Gift Card $30) -붓글씨&민화: 최우수 작품 1편 ($100), 우수작품 4편(Gift Card $30) 9.전시: 3.1절 행사 당일 (3월 2일) 에서 행사장에 전시되며 작품은 작가 에게 반환 됨(작가들은 전시된 본인 의 작품을 전시현장에서 판매 가능) 10. 작품 게재 문학작품 및 붓글씨&민화는 작 가 동의 하에 ‘몬트리올 한인닷컴’ (montrealhanin.com)에 게재 됨. 추후 주간지 또는 문학지 게재 도 가능. 본 공모전은 제 32대 한인회 주 관, 문화예술부주최로 청년부, 경제 부 그리고 한인회 대학부와의 공 동협력으로 이뤄진다. 이외 자세한 문의는 이메일(이미정 문화부이사)

[koreartsmontreal@gmail.com] 을 통해서 연락 하면 된다. 이미정 문화부이사는 “‘몬트리올 은 캐나다 문화.예술을 꽃피우고 선 도해가는 중추적 도시다. 이러한 지 역적 영향권내에 있는 우리 교민과 젊은 청년중에는 재능과 실력을 가 지신 분들이 많다. 이 공모전은 순 수하게 문학.예술이 중심이된 행사 로서, 예술 도시의 시민으로서 한 인들의 재능이 소개되고 발굴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 미래 의 교민사회를 위한 작은 초석이 되 기를 바란다”며 교민들의 참여를 기 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3.1절 행사는 (3월2일 토요일 오후3시) 문화예술작품 공 모전 이외에도 실력 있는 연주자들 의 악기연주와 무용공연(창작공연) 을 준비하고 있으며, 그 어느때의 3.1 절 행사보다 훨씬 풍부한 컨텐츠와 의미 있는 행사들로 구성될 것이라 고 담당자는 전했다. 몬트리올 한인회

보수당, 정부의 지나친 이민개방 정책 비판 30 Brises du Fleuve #1006, Montréal.Québec H4G 3M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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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보수당의 앤드류 쉬어 대표 가 저스틴 트뤼도 총리의 이민정책 을 신랄하게 비판했다. 그는 트뤼도 총리가 2년 전에 트위터를 통해서 캐나다인들은 모든 핍박과 테러, 그 리고 전쟁을 피해 입국하는 사람들 을 환영할 것이라고 말한 내용을 지 적하며 이러한 지나친 난민흡수 정 책이 큰 사회적 문제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쉬어 대표는 지난주 금요일에 써 리의 타운홀에서 열린 지역 상공회 의소 모임에 참석한 자리에서 불법 이민과 관련된 질문을 받았는데 이 때 현 정부의 이민정책을 비판함으 로써 참가자들로부터 큰 환호와 박 수를 받았다. 그는 미국 국경을 넘어 서 불법으로 캐나다로 오는 사람들

은 “새치기”를 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전통적인 방식으로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난민들이나 이민자들의 대기기 간을 늘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2년 전에 트뤼도 총리는 트위터를 통해 “핍박이나 테러, 전쟁을 느끼 고 있는 사람들에 대해 캐나다인들 은 그들의 종교에 상관 없이 환영할 것이다. 다양성이 바로 우리의 장점 이다. 웰컴 투 캐나다”라는 글을 올 린 바 있다. 연방정부는 2017년 2월에서부터 2018년 9월 사이에 불법으로 국경을 넘어서 난민신청을 한 사람이 34,854 명이라고 말하며 이들 중에서 9퍼센 트에 해당되는 3,142명이 승인을 받 았다고 밝혔다. 이번 주에 연방 자유 당 정부는 난민들을 위한 임시 주거

시설 마련을 위해 1억 1,470만 달러 를 추가로 지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러한 새 지출규모는 온타 리오주와 퀘벡주가 불법 이주자들을 위해 각각 지출했다고 밝힌 2억 달 러와 3억 달러에 크게 미치지 못하 는 액수이다. 트뤼도 총리는 올해 가을에 열리는 연방총선에서 불법 이민 문제가 뜨 거운 화두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특 히 야당이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공 략할 것에 대해 경고한 바 있다. 그 러나 그는 총선에서 상대가 네가티 브한 흑색공격을 해 온다고 하더라 도 자신은 긍정적인 선거전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토론토의 로열 요크 호텔에서 열린 자유당 기금마련 조찬회에서 행한 연

설을 통해 트뤼도 총리는 사람들을 하나로 단합시키는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매우 네가티브가 판을 칠 것으로 보이는 이번 총선에서 우리 는 긍정적인 상태를 유지할 것이며 사람들을 두렵게 하기 보다는 하나 로 단합하도록 이끌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쉬어 대표는 지난주 목요일에 올 린 트위터 글을 통해 “저스틴 트뤼 도 총리가 이끄는 자유당은 더 많은 편가르기를 하고 있다. 총리는 거울 을 통해 자신의 실체를 바라보고 상 대를 비방하는 것을 중단해야 한다” 고 비판했다. 연방 총선은 올해 10월로 예정되 어 있다.


캐 나 다

No. 1140 Fri., February 8, 2019

5.18 광주 민중 항쟁 동지회 북미지역 모임 결성

캐나다 토론토에서는 북미지역 5.18 광주 민중 힝쟁 동지회가 결성 되며 전 캐나다 한인회 총연합회 회 장을 지낸 Stephen Lee(사진, 이윤 희. 60세)씨를 회장으로 선출 하였다 이날 참가자들은 5.18 진압 마지 막 날까지 도청에서 활동 했던 이윤 희씨를 비롯한 당시 토론토 대학. 맥 길대학등에서 유학 및 한인학생들로 서 대자보 작성과 유인물을 살포하 며 5.18 항쟁을 캐나다 주류 언론사 인 C-TV.CBC등에 알렸던 이들이다. 지난 80년 5월 항쟁 당시 해외 어 느지역보다 민주주의를 갈망하고 항 쟁의 절규가 치열했던 북미지역에서 5월 단체가 없어 희생자들의 민주화 정신을 되새기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며 “항쟁의 참 의미를 계승 발전시 켜 5월 항쟁을 경험하지 못한 신세 대 및 해외 한인들에게 자유와 인권 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함이며 역사 와 국민앞에 더 이상 부끄러운 모습 이 아니라 당당하고 이웃의 아픔을 나눌 수 있는 항쟁의 주역으로 자리 매김해 거듭나기위해 결성하게 됐 다”고 말하였다. 회장이윤희씨는 당시 군 입대를 앞 두고 고향에서 대기중 광주에서 수 많은 시민들이 군인들의 발포로 인 하여 목숨을 잃었다고 하는 가두방 송을 듣고 홀연히 시위차량에 올라 생생한 광주 항쟁을 눈으로 직접 목 격하고 시민군 대열에 합류 하였고, 수많은 민주 영령들의 시신을 직접 염하여 상무관으로 옮기는등 당시 청년시절의 기억에 감당 못할 트라 우마를 지금까지 갖고 있다고 한다. 한편 이윤희씨는 2018년. 38년만에 공개되는 영상속에 얼굴이 비쳐져서 세상속으로 알려져 그동안 마음속으 로만 감춰졌던 5.18 진실을 이제야 후 세들에게 전할 수가 있었다고 한다 또한 그는 38년동안 보관하고 있던 당시의 많은 자료들을 5.18 광주 기 념재단을 방문하여 증언과 함께 기 록물등을 기증하였다. 특히 부회장을 맡고 있는 김은숙(

토론토 거주.62세)씨는 당시 토론토 대학 재학생으로 동료학생30여명과 함께 대자보 및 유인물을 살포하며 광주 항쟁을 처음으로 캐나다에 알 렸다고 한다. 이와 관련하여 당시 인 터뷰에 응했던 자료와 유인물을 해당 언론사를 통하여 자료를 입수하고자 언론사를 방문하고자 한다고 한다. 한편 몬트리올 맥길대학에서는 당 시 항쟁 영상을 비디오로 제작하여 방영한바 맥길대학 교수로 재직 하 고 계신 한건수 교수께서 자료를 찾 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동안 5.18 기념식은 일부 한인 회.평통위원. 민주연합회.호남향우회 등의 일부 단체들에 의해 작은 행사 를 치루었으나 문재인 정부하에서는 대사관. 총영사관등의 적극적인 협조 로 국가 기념일 행사 일환으로 치루 어지고 있다. 매년 북미지역에서는 뉴 욕.LA.달라스. 시카고. 휴스턴. 시애 틀.샌프란시스코.벤쿠버. 토론토에서 기념식 행사를 치루고 있다. 한편 광주 5.18 기념재단에서는 보 훈처의 주관으로 행사가 치루어진만 큼 금년과 내년 40주년 기념식에는 해외5.18 항쟁 관련 단체 및 5.18 항쟁 진실을 알렸던 해외 한인들을 초대하여 참석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하였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3-

한국 중앙선관위, 캐나다 해외연구관 모집 2월 7일부터 채용시까지 모집 현지 선거·정치제도 연구 업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 에서는 외국 선거·정치제도 연구 를 위해 캐나다와 스페인에서 해 외연구관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주캐나다 대사관을 통해 모집하 는 해외연구관의 활동기간은 채용 에서 올 12월까지이다. 지원자격은 모집국가 거주자로 서 모집국가 언어와 한국어가 능 통하고, 보고서(한글) 작성이 가 능하며, 정치학·법학 전공자, 현지 특파원 등 선거관련정보 수집가 능해야 한다. 모집요강에는 사회 과학 전공 석사과정 이상 재학 또 는 졸업자는 우대한다고 나와있다.

수행 업무는 해당 국가의 선거· 정치제도 등과 관련하여 지정하는 과제에 대해 연구과제 작성과, 각 종 외국사례 연구 활동 등에 필요 한 자료수집이다. 사례금은 연구과제당 80 ~120 만원 차등지급 된다. 자료수집은 단순자료는 20만원, 가공자료는 30만원(분량 및 난이도에 따 라 지급)이다. 접수기간은 2월 7일부터 채용시 까지이다. 제출서류는 이력서 1부, 재직·재학(졸업)증명서 1부이다. 지원과 서류 제출 은 이메일 (tonic77@korea.kr)로 하면 된다.

일시: 2019년 3월 2일 (토) 15시~18시 장소: 몬트리올 한인센터 (순복음교회 지하강당) (3480 Décarie H4A 3J5)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3.1절 기념식과 함께 공모전을 통한 다채로운 문화행사(문학,붓글씨,민화 등)및 아름다운 음악연주회(색소폰,바이올린,피아노)를 준비하였습니다. 몬트리올에 거주하는 모든 한인분들을 초대합니다 (문화행사와 관련한 내용은 신문기사를 참조) “2019년은 3.1운동/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년이 되는 가슴 벅찬 감동의 해입니다”

몬트리올 한인회 32대 회장 김영권


-4-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140호 2019년 2월 8일 (금요일)

몬트리올 한인학교 2019년도 봄학기 학생모집

-모집반: 유치부(4세부터), 초등부, 중고등부, 외국인 초등/중등/고등반, 영어반, 불어반, 수학반(4학년이상),

논술반, 음악반, 무용반, 미술반, 태권도반, 실내악, K-POP교실(17세 이상) 등 *본교 한국어 중고등반 학생(9,10,11학년)은 퀘벡주 문교부가 정식으로 인정하는 Second Language 학점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등록비: 일인당 140불(등록금, 교재비, 특활비, 행사비 포함).

두 자녀 이상인 경우에는 등록비를 할인해드립니다.

-개학일시: 3월 2일 토요일(오전9:00-12:30) 봄학기 기간(3월2일-6월1일) -장소: Marianopolis College (4873, Avenue Westmount) QC H3Y 1Y1 -원서접수 및 기타 문의사항: 한인학교(514)695-6012, 이채화(514)487-5104, 전민락(514)730-4523 -Website: montrealkoreanschool.com

Facebook: The Korean Language School of Greater Montreal

*40여년의 역사를 지닌 몬트리올한인학교 본교에서는 보조교사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많은 응모 바랍니다. 2019년 2월 9일 몬트리올 한인학교 교장 정영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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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40 Fri., February 8, 2019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5-

가상화폐거래소 대표 사망에

밴쿠버, 토론토 탁아비용

1600억 공중분해

몬트리올의 10배

비밀번호 아무도 몰라... 유언장에는 반려견에 대한 자산 상속까지 명기 피해자 11만5천명, 돌려받을 길 없어 '발 동동' 캐나다 최대 규모 가상화폐(암호화 폐) 거래소 쿼드리가 대표가 갑작스 럽게 사망하면서 거래소에 보관 중 인 1600억원에 달하는 암호화폐가 사라질 상황에 처했다. 제럴드 코튼 쿼드리가 대표(30)는 지난해 12월 인도에서 지병인 크론 병 합병증으로 유명을 달리했다. 평 소 보안을 중요시한 코튼 대표는 거 래소 암호화폐 대부분을 콜드월렛(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은 지갑)에 보

관했다. 모든 은행 및 회계 업무도 그가 단독으로 책임을 지고 맡아 온 것으로 알려졌다. 콜드월렛은 해킹으로부터는 안 전하지만 비밀번호나 프라이빗 키를 분실하면 자산을 찾을 수 없 다. 유일하게 비밀번호를 알고 있 던 코튼 대표가 세상을 떠나자 콜 드월렛에 보관된 1억9000만 캐나 다달러(약 1614억원) 상당 암호화 폐를 꺼낼 수 있는 방법 자체가 사

라진 것이다. 쿼드리가는 암호화폐 지갑 전문업체 들이 제공하는 커스터디(수탁) 서비스 등을 이용하지 않았다. 회사 임직원들 은 물론 코튼 대표의 부인이나 가족들 도 비밀번호를 몰라 거래소 이용자들 은 고스란히 피해를 입게 됐다. 피해 자 수는 11만5000여명으로 추산된다. 그러나 코튼 대표가 생전에 유언장을 작성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 다. 법원에 따르면 그는 인도로 떠나기 직전인 작년 11월27일 사전 유언장을 썼다. 부인에게 모든 자산을 상속하는 내용을 담았다. 게다가 자신의 반려견 에게 유산 10만달러를 남긴다는 내용 까지 포함됐다. 피해자들은 "사망 직전 에 반려견에게까지 유언장을 작성한 사 람이 거래소 관련 대책은 마련해놓지 않은 점이 의문스럽다"고 지적하고 나 섰다. 때문에 레딧 등 각종 해외 암호 화폐 커뮤니티에서는 쿼드리가의 행보 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쿼드리가는 고객 자산 복구에 주력하 기 위해 지난달 31일 채권자 보호를 신 청, 법원이 이달 5일(현지시간) 이를 받 아들였다. 글로벌 회계 컨설팅기업 언 스트앤영(EY)이 감사기관이 된다. 쿼드 리가 측은 채무 상환을 위한 거래소 매 각까지 고려중이라고 밝혔다.

몬트리올에서 토론토나 밴쿠버로 이 주할 생각을 하는 어린 아이 부모들은 그들의 월 탁아 비용으로 끝자리에 0 하나가 더 붙는 것을 감안해야만 한다. CBC뉴스에 따르면 밴쿠버와 토론 토에서의 데이케어(Daycare, 주간탁 아) 비용이 몬트리올에서보다 10배 안팎 더 드는 것으로 캐나다정책대 안센터(Canadian Centre for Policy Alternatives, CCPA) 가 최근 공개한 보고서에서 드러났다. 퀘벡 주 는 1997년부터 보편적 탁아 제도(Universal Child-care Program)를 시행해 몬트리올의 경우 월 탁아비가 1백75달러에 불과하다. 반면 토론토의 중간 탁아 비용은 1675달러, 밴쿠버는 약 1500달러이 다. 이같은 지출 규모는 렌트나 모기 지 같은 주거비 다음으로 가장 많은 생활비 비중이 되고 있다. 몬트리올을 제외한 절반 이상 캐나 다 대도시들의 탁아 비용은 2017년부 터 인플레이션보다 더 높은 비율로 상 승했다고 보고서는 분석했다. 캐나다 모든 도시에서 웨잇 리스트 (Wait List, 대기자 명단)는 흔한 현상

이며 일부 부모는 아기가 태어나기 전에 데이케어 웨잇 리스트에 올리 는 경우도 있다고 CBC가 보도했다. 몇몇 주들은 지난해 비용을 줄이 는 조치를 취했지만 대부분의 도 시에서 탁아 비용이 천문학적이어 서 그것이 큰 차이는 내지 못했다 고 CCP는 발표문에서 밝혔다. 이 보고서 공저자인 CCPA의 선임 경 제전문가 데이빗 매도널드(David Macdonald)는 "5년째 내고 있는 이 보고서의 올해판은 연방 예산 지원에 의한 주정부들의 매우 흥미 로운 새 계획들을 보여준다"면서 " 그럼에도 불구하고 탁아 비용이 너 무 비싸다는 부모들의 불만이 여전 하다"고 CBC에 전했다. 그는 "취학 전 아이에게 월 1천달러 이상이 들 어가는 건 어마어마한 비용이다. 이 것은 렌트나 모기지 다음 두번째로 큰 가계 지출이다"라고 지적했다. 이 보고서는 28개 도시에서 매년 4개월간 규제받고 있는 탁아 기관들 의 영아(Infants), 유아(Toddlers), 유치원생(Preschoolers) 비용에 대 한 조사를 통해 작성된다. 몬트리올 등 퀘벡 도시들은 이 세 연령 그룹 모두 월 2백달러 이하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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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140호 2019년 2월 8일 (금요일)

올리브 오일도 가짜가... 캐나다 영향력 브랜드 TOP 10,

삼성 아웃

유통이 더욱 심각하다고 분석했다. 당국은 올리브유를 속여 파는 것도 문제이지만 땅콩 오일을 섞었을 경우 시중에 유통되는 올리브유에 성분 기준이 미달하는 저질 기름이 있어 당국이 주의령을 내렸다. 캐나다 보건당국은 국내에 유통되 는 올리브유 중 올리브에서 짜낸 기 름만 함유된 것뿐 아니라 땅콩기름 등이 섞인 사례가 있다고 설명했다. 당국은 올해 유럽에서 이른 추위가 찾아와 올리브 작황이 좋지 않다고 설명했다. 주요 산지 중 한 곳인 이탈 리아는 올리브 생산이 57% 수준으 로 줄었다. 또 다른 생산지인 그리스 와 포르투갈도 각각 35%와 15%씩 감소했다. 이 때문에 가짜 올리브유

알러지가 있는 소비자들에게는 치명 적이라고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했다. 당국은 수입업체와 유통업체 등에 검사관을 파견해 신고된 내용물이 정 확한지를 파악하고 있다. 당국은 올 해 1월부터 감시 권한을 더욱 강화 해 유통 단계부터 추적이 가능하다. 만약 가짜 올리브유가 적발되면 당 국은 라벨을 다시 제작해 붙이거나 수입업체에 유통금지 명령을 내릴 수 있다. 이미 시중에 풀린 경우 수거 명 령 권한도 있다. 당국은 혹시 가짜 올리브유 사례를 의심하는 소비자는 당국에 인터넷이 나 전화로 신고해줄 것도 당부했다.

캐나다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브랜 드 순위에서 삼성이 10위권에서 턱 걸이를 하고 있는데 올해 발표에서 는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입소스캐나다가 5일 캐나다광고 주협회(Association of Canadian Advertisers, ACA)와 공동으로 발 표한 '제8차 캐나다에서 가장 영향

력 있는 브랜드 TOP10'에서 1위는 구글이 차지했다. 삼성은 2016년 초에 발표된 2015 년도 제5차 발표에서 10위를 차지했 다. 그러나 2016년에 발생한 갤럭시7 배터리 화재 사고로 2016년도는 10 위권 밖으로 밀려나갔다. 다시 2017 년도 기준 10위권으로 들어왔으나, 이번 2018년 기준으로 발표된 10위 권 안에 들지 못했다. 2018년 기준 순위에서 구글에 이 어 작년보다 2계단 오른 아마존이 2 위를, 애플이 작년과 같은 3위로, 페 이스북이 아마존과 자리를 바꿔 4위 를, 마이크로소프트가 5위로 제자리

지난 3개월 마리화나 구입 합법화 이전과 비슷 지난 3개월 동안 15세 이상의 캐 나다인 460만 명(15%)이 마리화나 를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통계청 은 이 비율이 마리화나 합법화 이전 과 비슷하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의료용과 오락용을 모 두 포함했다. 통계청이 내놓은 '2018년 4분기 마 리화나 설문조사'에 따르면 18세에 서 24세 사이의 젊은 층의 구매 비

율이 33%로 가장 높았다. 15세 이상의 캐나다인 절반 이상 (55%)이 대마초를 사용해 본 적이 없다고 했으며, 사용자 10명 중 3명 은 이전에도 마리화나를 사용했다 고 답했다. 마리화나를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 다는 사람들은 모두 향후 3개월 이내 에도 사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반 면 사용자 5명 중 1명(19%)은 앞으

로 3개월 이내에 대마초를 사용할 것 이라고 답했다. 성별로는 남성의 비율이 여성보다 8% 더 높았다. 3개월 동안 지불한 비용에 대해서 는 의료용 사용자가 높았다. 의료용 사용자의 8%가 이전 분기 지출과 패 턴이 일치하는 월 500달러였다. 오락 용 마리화나 사용자는 월 250달러을 넘지 않았다.

마리화나 구입처는 사용 목적에 따라 다르다. 의료용 사용자의 86% 와 오락용 사용자의 26%는 합법적 으로 공인된 업체나 라이센스가 있 는 온라인 업체로부터 구입한다고 했 다. 반면, 일부 오락용 사용자는 딜러 나, 클럽 면허가 없는 소지자 및 매 장, 허가받지 않은 웹사이트, 지인 등 의 불법 소스를 통해 얻는다는 답변 도 여전히 있었다.

걸음을 했다. 6위는 유튜브, 7위는 비 자, 8위는 넷플릿스, 9위는 월마트, 그 리고 10위는 삼성을 밀어내고 팀 호 튼이 진입했다. 입소스캐나다의 스티브 레비 COO 는 "팀 호튼이 올바른 이슈를 강조 했기 때문에 10위권 안에 들었다"고 평가했다. 이번 10위권 발표와 함께, 팀 호튼은 올해 33주년 째 'Roll Up The Rim To Win' 경품행사를 6일 부터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팀호튼 종이컵 상단에 말려 있는 부분을 올 려 거기에 나와 있는 경품을 선물로 주는 이벤트이다. 올해는 40대의 짚 컴패스 4x4 SUV를 비롯해, 100개의 5000달러 CIBC 선불카드, 1000개의 Sport Chek의 GT 자전거, 5만개의 팀호튼 50달러 기프트카드 등의 경 품이 걸려 있다. 그런데 캘거리에 거주하는 3명의 청소년들이 환경을 위해 종이컵 사 용을 줄이기 위해 경품 이벤트를 중 단하라는 청원을 올렸다. 세계적으 로 머그컵 활용을 늘리려는 움직임 이 있는데, 종이컵을 이용한 경품행 사로 환경보호에 역행한다는 의미다. 그러나 1986년부터 팀호튼이 상징 적인 연례행사로 해 오던 경품행사를 막기에는 아직 역부족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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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 나 다 / 국 제

No. 1140 Fri., February 8, 2019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7-

화물열차 40량 로키산맥서 탈선 추락 영국-EU, 협상 앞두고 설전

로키산맥에서 화물열차가 탈선 해 추락하면서 3명이 숨지는 사고 가 발생했다. 사고는 4일 오전 1시께 BC주와 알 버타주 경계 부근 필드 부근에서 발 생했다. 사고가 난 캐내디언 패시픽 레일웨이(CP레일) 소속 화물열차는 알버타주에서 BC주 방향으로 운행 하고 있었다. 당시 열차에는 승무원 3명이 탑승하고 있었는데 이들 모 두 사고 순간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 로 파악된다. 숨진 직원들은 사고 직전 필드역에 서 임무를 교대해 탑승한 것으로 파 악됐는데 이들은 차장과 기관사, 수 습 기관사들로 알려졌다. 사망자 중 2명은 강으로 추락한 기관차에서 튕 겨 나가 주변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1

명은 열차 내에 있었다. 이들은 알버 타주 캘거리에 적을 두고 근무해왔 는데 특히 기관사는 20년이 넘는 경 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파악되 지 않고 있는 가운데 사고 원인을 밝힐 수 있는 승무원 전원이 사망하 면서 진상 조사에도 시일이 걸릴 것 으로 보인다. 철도노동조합은 기관차가 선로를 벗어나면서 화물을 실은 차량이 줄 줄이 60m 아래 킥킹호스 캐년으로 추락했다고 전했다. 화물열차는 3량 의 기관차와 112량의 화물열차가 함 께 연결돼있었다. 이 중 40량가량의 화물열차가 선로를 이탈해 강바닥으 로 추락했다. CP레일은 추락한 화물 열차에는 곡물이 실려 있으며 석유

등 환경을 오염시킬 수 있는 물질은 없다고 밝혔다. 교통 당국도 즉시 현장에 파견돼 사고 상황과 원인 분석에 나섰다. 그 러나 사고 지점이 차량용 도로가 나 있지 않은 곳이라고 접근에 어려움 을 겪고 있다. 철도 관계자 들은 사고 원인에 과속 여부도 포함해 분석하고 있 다. 사고 지점의 제한 속도는 시속 24~32km다. 한 달 전에도 같은 곳에서 탈선 사 고가 발생했다. 당시에도 CP레일 소 속 열차 16량이 선로를 벗어났지만 다행히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필드와 캘거리를 잇는 220km 구 간은 험준한 산맥을 뚫고 놓인 철길 이다. 경사가 심한 곳에 철길이 놓이 고 터널로 산을 통과하며 오래된 다 리를 지나기도 한다. 위험한 구간인 만큼 사고도 잦다. 당국의 관련 통계를 보면 2004년 이 후 CP레일 소속 열차의 탈선은 모두 64건 발생했다. 이들 사고 가운데 약 절반이 레이크 루이스(Lake Louise) 부근 스파이럴 터널(Spiral Tunnel) 구간에서 발생했다. 1997년에는 과 로 상태의 기관사가 운전하는 열차가 급경사 구간을 내려오다 브레이크를 제대로 조작하지 못해 탈선하는 사고 가 발생했다. 당시에도 3명의 승무원 이 있었지만 아무도 다치지 않았다.

“브렉시트를 안전하게 수행할 기초 적인 밑그림조차 없이 브렉시트를 하 자고 주장하는 사람들을 위해 지옥 에 특별히 마련된 장소는 어떤 모습 일지 궁금했다.” 도날트 투스크 유러연합(EU) 정상 회의 상임의장이 6일 벨기에 브뤼셀 에서 기자들에게 한 말이다. 그는 “모 든 유럽인들과 아일랜드인들이 영국 이 브렉시트에 대한 마음을 바꾸기 를 바라지만 지금 영국에는 유럽에 남기 위한 정치적 힘이나 효과적인 리더십이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별다른 대안도 없이 브렉시트를 밀 어붙여 영국을 ‘노딜 브렉시트’(아무 런 합의 없는 EU 탈퇴)의 벼랑 앞에 세운 영국의 강경 브렉시터(브렉시트 찬성파)들을 비판한 것이다. EU의 브렉시트 협상대표 기 베르 호프스타트의 독설은 한 걸음 더 나 아갔다. 그는 이날 트위터에 올린 글 에서 “설령 루시퍼(성경 속 사탄의 이름)라 하더라도 그들(브렉시터) 을 환영할지 의문이다. 영국에서 한 짓을 보면 그들은 지옥도 둘로 쪼갤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썼다. 보수당 내 강경파나 북아일랜드 민주연합당 (DUP) 같은 브렉시터들이 영국 정 치의 극심한 분열에 책임이 있다는 주장이다. 갑작스레 ‘지옥에 떨어져 마땅한 사람들’로 전락한 영국 정치 인들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보수당

의 안드레아 리드섬 의원은 “투스크 의 발언은 매우 불쾌하고 무례하다” 며 “악의적”이라고 비판했다. 매트 행콕 보건부 장관은 “이런 오만함이 EU에 대한 혐오를 부채질한다”면서 “영국은 민주적 투표 결과를 준수하 는 나라다. EU 국가들은 이를 존중해 야 한다”고 밝혔다. DUP 소속 새미 윌슨 의원은 “(투스크 상임의장은) 악마적인 EU 추종자”라고 비난했다. EU 측과 영국 측의 이 같은 날선 설전은 투스크 상임의장, 장 클로드 융커 EU 집행위원장 등 EU 지도부 와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의 회담 하 루 전에 벌어졌다. 메이 총리는 7일 브뤼셀에서 투스크 상임의장과 융커 집행위원장 등을 만나 브렉시트 합 의안에 대한 재협상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메이 총리는 지난달 29일 영국 의회로부터 ‘백스톱’(안전장치) 조항을 수정하라는 요구를 받고 EU 와 재협상하겠다고 약속했으나 EU 는 ‘재협상은 없다’며 선을 긋고 있 다. 메이 총리는 앞서 5일 북아일랜 드 벨파스트를 방문해 기업 대표들 및 의회 지도자들을 잇따라 만나 지 지를 호소했으나 별다른 성과를 거 두지 못했다. 메이 총리가 빈손으로 영국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커지면서 합의안 에 대한 두 번째 인준투표가 연기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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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트럼프·김정은, 베트남서 1박2일로 만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앞쪽)이 5일 워싱턴 연방의회에서 신년 국정연설을 하기에 앞서 환 호하는 참석자들을 향해 박수를 치며 화답하고 있다. 민주당 소속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뒷줄 오른쪽)과 마이크 펜스 부통령(왼쪽)도 트럼프 대통령을 박수로 맞이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일 (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 장과의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오는 27~28일 베트남에서 개최한다고 공 식 발표했다. 싱가포르 1차 정상회담 에 이어 260일 만에 북·미 정상이 다 시 마주 앉게 된 것이다.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는 6일 평양에서 김혁철 국무위원회 대미 특별대표와 정상회담의 성패를 다 룰 실무협상에 돌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 연방의회에서 한 국정연설을 통해 “아직 할 일이 많이 남아 있지 만 김정은과의 관계는 좋 다”면서 “김 위원장과 오 는 27일과 28일 베트남에 서 다시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대담하고 새로운 외교의 일환으로 우리는 한반도의 평화를 향한 역사적 노력을 지속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 러면서 “우리의 인질들은 집에 왔고 핵실험은 중단 됐으며 15개월 동안 미사 일 발사는 없었다”며 “만 약 내가 대통령으로 선출 되지 않았다면 우리는 지

금 북한과 큰 전쟁을 하고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1차 정상회담 합의 사항 이행을 위 한 로드맵을 논의하게 될 이번 정상 회담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수립을 위한 중대 분수령이 될 것으 로 전망된다. 2차 정상회담이 열릴 장소로는 베 트남의 수도 하노이와 2017년 아시 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 의를 개최한 휴양도시 다낭이 후보

지로 거론되며 다낭이 보다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이날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 이 APEC 회의를 개최했던 해안도 시 다낭에서 만날 것”이라고 전망했 다. CNN은 “북한은 자국 대사관이 있는 하노이를 선호하는 반면 미국 은 최근 APEC을 개최한 경험이 있 어 이미 검증된 도시인 다낭을 선호 하고 있다”며 양측의 입장이 엇갈리 고 있다고 보도했다. 비건 특별대표는 6일 평양에서 북 한 측 카운터파트인 김혁철 특별대 표와 2차 정상회담 실무협상을 시작 했다. 지난 3일 방한한 비건 특별대 표는 이날 오산 미군기지에서 특별 기를 이용해 방북했다. 비건 특별대표의 방북 일정은 공개 되지 않았으나 하루 이상 평양에 체 류할 것으로 예상된다. 북·미는 실무 협상에서 북한의 비핵화 조치와 미 국의 상응조치를 집중 논의할 계획 이다. 비건 특별대표는 지난달 31일 캘리포니아주 스탠퍼드대학 강연에 서 “김 위원장이 미국이 상응조치 를 하면 영변을 넘어 전체 플루토늄 과 우라늄 농축 시설을 폐기하겠다 고 약속했다”면서 “동시적이고 병행 적인 상응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제1140호 2019년 2월 8일 (금요일)

유엔아동인권위, '조선학교 무상화 배제' 일본에 시정 권고

조선학교 관계자들이 지난해 11월 도 쿄 문부과학성 앞에서 조선학교 차 별을 중단하라며 집회를 열고 있다

일본이 재일조선인총연합회(조선 총련)계 민족학교인 조선학교를 교육 무상화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는 데 대해 유엔 아동권리위원회가 시정을 권고했다고 NHK가 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엔 아동권리위원 회는 7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기자회 견을 열고 일본에 대한 이같은 심사 결과를 공표했다. 한 위원은 조선학교가 고교 수업 료의 실질적인 무상화 대상에서 제 외돼 있는 것에 대해 “다른 외국인 학교와 똑같이 취급되어야 한다”면 서 위원회로서 일본 정부에 재검토 를 하도록 권고했다. 일본 정부는 2010년 학생 1명당 연 간 12만~24만엔(약 12만~25만원)의 취학지원금을 지원하는 고교 수업료 무상화 제도를 도입했지만, 조선학교

는 ‘친(親)북한 성향의 조선총련과 밀 접한 관계가 있어 취학지원금이 수업 료에 쓰이지 않을 수 있다’며 대상에 서 제외하고 있다. 유엔 아동권리위원회의 권고에 법 적 구속력은 없지만, 위원회는 일본 정부가 다음 심사 때까지 대응책을 마련해 보고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유엔 아동권리위원회는 유엔아동 권리협약 가입국을 대상으로 정기 적으로 아동권리 보장 상황을 심의 하고 있다. 일본에 대해서는 지난달 16~17일 심의를 진행했다. 당시 심의 에 출석한 일본 정부 관계자는 “조 선학교는 법령에 정해진 심사 기준 에 적합하다고 인정받지 못해 무상 화의 대상이 되지 않았다”며 “학생 의 국적을 이유로 차별하는 것은 아 니다”고 주장했다. 앞서 유엔 인종차별철폐위원회도 2018년 8월 “학생들이 차별없는 평 등한 교육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조 선학교의 고등학교 학비 지원 기금 을 보장해야 한다”고 일본 정부의 조선학교 고교무상화 배제 정책 시 정을 권고했다. 이 위원회는 지난 2010년과 2014년 같은 취지의 권고 를 한 바 있다.


No. 1140 Fri., February 8, 2019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9-

‘김경수 불구속 재판’

故윤한덕 빈소 찾은 이국종

탄원 서명 5일째 4만여명 넘어

"영화나 소설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옛날사람"

국 350만 경남도민이 오롯이 감당해

‘김경수 지사 불구속 재판을 위한 경남도민 서명운동본부 준비위원회’ 는 6일 오전 현재 온라인을 통해 받 고 있는 김 지사의 불구속 재판 탄 원서에 4만2200여명 넘게 서명했다 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과 진보성 향 시민사회단체는 지난 1일 서명운 동 준비위를 구성해 지난 2일 오후 9시부터 ‘김경수 지사 불구속 재판’ 탄원을 온라인을 통해 받고 있다. 오 프라인 서명도 김해 봉하마을 등지에 서 지난 3일부터 받고 있다. 준비위는 탄원서를 통해 “350만 경남도민은 김 지사의 불구속 재판 을 간곡히 요청한다”며 “2년 사이에 도민들은 두 차례의 도정 공백을 겪 고 있다”고 했다. 이어 “2017년 전임 지사 중도 사퇴로 도정이 직무대행 체제로 15개월간 유지됐다. 그러던 사이 경제는 내리막길을 걸었고 도 민 삶은 팍팍해졌다”며 “피해는 결

야 할 몫이 될 것이다”고 했다. 준비위는 “최근 예비 타당성 조사가 면제된 남부내륙철도사업 등 대형 국 책사업을 추진하는 일은 지사가 밤낮 으로 뛰어야 할 만큼 시급하고 절박한 과제이다”라며 “갑작스러운 김 지사의 부재로 이 사업의 앞날이 불투명해지 고, 어떤 사업들은 중단되고 어떤 사업 들은 추진동력을 잃을 것이다”고 했다. 준비위는 또 “전임 홍준표 지사도 1 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지만 도정 중 단을 우려한 재판부 배려로 법정 구속 을 면했다”며 “경남도민을 위해 용단을 내려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한다”고 했 다. 준비위는 설 연휴가 끝나는 오는 7 일쯤 준비위를 본부로 바꿔 본격적인 서명운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박남현 ‘김경수 지사 도정 복귀 추진 위원회 공동위원장’(민주당 창원시 마 산합포구 지역위원장)은 “항소심 재판 부가 꾸려진 다음 보석 신청 등을 고 려해 탄원서를 재판부에 제출할 계획 이다”고 말했다. 지난달 3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32부는 ‘드루킹 댓글 조작 공모’ 사건과 관련해 김 지사에 대해 컴퓨터등업무 방해 혐의로 징역 2년, 공직선거법 위 반 혐의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고 윤한덕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왼쪽)과 이국종 아주대병 원 권역외상센터장.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장 이 국종 교수가 설 연휴인 지난 4일 근무 중 돌연 사망한 국립중앙의 료원 윤한덕 중앙응급의료센터장 (51) 빈소를 찾아 ”한국사회의 큰 손실이고, 윤 선생같은 분을 한동 안 의료현장에서 보기 어려울 것이 다”라면서 안타까워했다. 이 교수는 7일 밤 9시께 윤 센터 장 빈소가 마련된 서울 중구 을지 로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이같이 말

했다. 조문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이 교수는 윤 센터장을 생각하면서 ”대 한민국 응급의료·외상의료체계 전반 을 국제 수준(글로벌 스탠다드)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한국사회의 한계에 맞서 헌신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 서 ”그런 모습이 정말 대의를 좇는, 영화나 소설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옛날사람 같았다”고 회상했다. 이 교수는 ”당장 저만 해도 외상체 계를 구축해나가면서 정말 어렵고

평화인권운동가 故 김복동 할머니, 영면에 들다

일본군 성노예 피해를 알리며 평화인권운동가로 활동해온 故 김복동 할머 니의 안장식이 1일 오후 충남 천안에서 엄수됐다. 김복동 할머니는 안장 식에 앞서 마지막으로 옛 일본대사관을 찾았다.

힘들때 찾고 상의했던 분이 윤 센터 장인데 앞으로 저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서 말끝을 흐렸다. 기자들 질문에 한동안 말을 잇지 못 하던 이 교수 두 눈은 빨갛게 충혈 돼 있었다. 앞서 이 교수는 지난해 펴낸 수필 집 ‘골든아워’에서 목차 하나를 내어 윤 센터장의 응급의료에 대한 열정 을 서술했다. 이 교수는 책에서 윤한 덕 센터장을 두고 ”중앙응급의료센터 를 묵묵히 이끌어왔다”면서 ”자신의 일이 응급의료 전반에 대한 정책의 최후보루라는 자의식을 뚜렷하게 가 지고 있다. 외상의료 체계에 대해서 도 설립 초기부터 주도적으로 이끌 어왔다”고 기록했다. 또 2009년 가 을 외상센터 관련 심포지엄에서 만 난 윤 센터장을 ”대한민국 응급의료 체계에 대한 생각 이외에는 어떤 다 른 것도 머릿속에 넣고 있지 않은 것 같았다”고 기억했다. 윤 센터장은 지난 4일 오후 6시께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의료센터장 사 무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윤 센터장은 응급의료 전용 헬기 도입, 재난·응급의료상황실 운영 등 국내 응급의료체계 구축에 헌신한 인물로 꼽힌다. 이국종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장과 더불어 ‘응급의료 계 양대 버팀목’이라는 평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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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40 Fri., February 8, 2019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1-

세월호 천막, 다음달 철거 대법“유대균, 세월호 배상책임 없어” 서울시, 기억공간 조성

서울시가 광화문광장에 설치한 세월호 농성 천막에 대해 철거방침을 밝힌 가운데, 1일 오후 시민들이 천막 주변을 걸어가고 있다

세월호 참사 유가족이 설치한 광 화문광장의 천막이 이르면 다음달 철거된다. 서울시는 이 공간에 ‘기억 공간’을 지어 직접 운영할 방침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5일 광화문광 장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희생자 304명 합동분향소’ 설 합동 차례에 참석해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한 뒤 이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공간을 완전히 새롭게 구성해서 서울시가 기억의 공간, 재 난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위한 그 런 공간으로 작게 구성하는 쪽으로 유가족과 협의 중”이라며 “참사 5주 기가 되는 4월 전에 공간 구성을 마 치도록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4·16연대’ 관계자는 “4·16 가족협

의회는 광화문 분향소 304명의 영정 을 머지않은 시기에 옮길 것”이라며 “5주기가 되기 전 3월에 시민을 위한 광화문 기억공간이 개관하도록 서울 시와 협의할 것”이라고 했다. 관계자는 “다음달 안에는 영정을 옮기는 제례를 거쳐 천막을 철거하 는 등 공간 재구성을 위한 작업을 진 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세월호 유가족들은 2014년 4월 세 월호 침몰 참사가 발생한 지 약 3개 월 뒤인 같은 해 7월14일 ‘세월호 특 별법’ 제정을 촉구하면서 광화문에 처음 천막을 설치했다. 천막은 태풍, 교황 방문 등의 사유로 일시 철거됐 을 때를 제외하면 광화문광장에서 자리를 지켜왔다.

정부가 세월호 실소유주 고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유대균씨 (48)에게 세월호 참사 수습 비용 등 을 부담하라며 낸 구상금 청구 소송 에서 최종 패소했다. 대법원 1부(주심 권순일 대법관) 는 지난해 12월28일 유씨가 세월호 를 운영한 청해진해운의 경영에 관여 하며 세월호의 수리, 증축, 운항 등과 관련해 업무집행을 지시하거나 가담 했다고 볼 증거가 부족하다며 상고 기각 판결을 내렸다고 6일 밝혔다. 대법원은 “유씨가 사망한 유병언 전 회장과 공동으로 청해진해운 경 영에 관여하거나 세월호 수입, 증축

관련 업무 지시를 한 것으로 볼 수 없다”고 판단한 항소심 재판부의 판 결을 받아들였다. 항소심 재판부는 “ 유씨가 유병언과 함께 청해진해운의 경영에 관여했거나 유병언의 세월호 증축 등 업무집행 지시를 하는 데 가 담했다고 인정하기에는 부족하다”며 “유씨가 청해진해운에서 과다한 상 표권 사용료를 받아 횡령으로 유죄 판결을 받았지만 이 또한 세월호 침 몰 사고와 상당한 인과관계가 있다 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대법원은 또 유씨가 ‘세월호피해지 원특별법’에서 규정한 ‘세월호 침몰사 고에 원인을 제공한 자’로 보기 어렵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기간 4월 16일까지 연장 박근혜 전 대통령은 현재 구치소에 수감된 상태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 지난 2017년 3월 31일 구속된 후 약 1년 9개월이 지난 상황이다. 규정상 박 전 대통령의 구속기간은 오는 2월 26일 밤 12시에 만료된다. 하지만 박 전 대통령의 구속기간이 늘어났다. 2월 7일, ’뉴스1′에 따르면 대법원 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기간을 오는 4월 16일 24시까지 연장했다고 밝혔다. 이번이 마지막 구속기간 갱

신이다. 앞서 대법원은 지난 10월 1 일과 11월 30일에 구속기간을 갱신 한 바 있다. 형사소송법에 따르면, 상 고심에서는 2개월씩 3회까지 구속기 간 갱신 결정을 할 수 있다. 이번이 마지막 갱신이지만, 박근혜 전 대통령은 4월 16일까지 선고를 받 지 못해도 석방되지는 못한다. 지난 2018년 11월 21일 ‘새누리당 공천 과 정 불법 개입 혐의’ 관련재판에서 선 고받은 징역 2년의 형량 때문이다.

다는 항소심 재판부의 주장도 받아 들였다. 세월호피해지원특별법은 정 부가 세월호 참사로 인해 입은 손해 를 세월호 침몰사고에 원인을 제공 한 자에게 구상권 청구를 할 수 있 도록 하고 있다. 항소심 재판부는 “‘세월호 침몰사 고에 원인을 제공한 자’는 행위와 세 월호 침몰사고 사이 상당한 인과관 계가 발생해 피해자들에게 손해배 상 의무를 부담하는 사람이라는 의 미로 해석돼야 한다”며 “유씨의 행위 와 세월호 침몰사고 사이 상당한 인 과관계가 존재한다고 인정하기 어렵 다”고 판결했다. 당시 박 전 대통령은 상고 기한까 지 상고하지 않았고, 검찰도 상고하 지 않았기 때문에 징역 2년이 확정된 상황이다. 만약 구속 기간 내에 상고 심 재판이 끝나지 않으면 이후 박 전 대통령은 확정판결에 따른 수형자 신 분으로 재판을 받게 된다. 현재까지 열린 박근혜 전 대통령 과 관련된 재판은 총 3개다. ‘새누리 당 공천 불법 개입’ 혐의 관련 재판 은 징역 2년으로 확정판결을 받았 고, 국정원에서 특활비를 받은 혐의 에 대해 지난해 7월 열린 1심 재판 은 징역 6년과 추징금 33억원을 선 고했다. 그리고 국정농단 사건관 관 련한 2심 재판에서는 징역 25년과 벌금 200억원을 선고받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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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140호 2019년 2월 8일 (금요일)

장동헌 기자의 <세계 인물> ‘아담에서 저커버그까지’

<그때를 아시나요> 전나유

96.현대 미국문학의 거목 헤밍웨이

썰매는 추억을 타고 씽씽씽~~~ 히야호~~! 미끄러지듯 빙판 길을 힘차게 달려가는 나무 열 차가 있습니다. 산에서부터 동네까지 연결되는 작은 계곡이 있는데 추운 날씨로 인해 낮은 계곡물이 꽝꽝 얼 어서 자연의 썰매장이 되었습니다. 여름같으면 흐르는 물줄기로 인 해 헤엄을 치며 놀았을 터이지만 추 운 겨울에는 단단하게 얼어붙은 수 정의썰매장이 되어 동네 아이들에 게 즐거움을 제공하는 신나는 놀이 터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나무로 단 단하게 엮고 밑단에 금속날을 달아 잘 미끌어질 수 있도록 만들어진 썰 매는 나름 훌륭한 역할을 해 냅니다. 속도감에 있어서도 손색이 없고 어 린 운전자의 운행에 따라 잘도 움직 여 줍니다. 볼이 벌개지도록 매서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의 동작 은 멈춰설 줄 모릅니다. 눌러 쓴 털모 자 사이로 삐죽 삐져 나온 머리카락 이 살짝 젖어 있습니다. 썰매를 타느 라 힘껏 달리는 바람에 몸에서 열이 나 땀에 젖은 때문입니다. 자칫 감기 에라도 걸리면 큰일입니다. 몸이 식 을 것을 방지하느라 계속 더 달릴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위로 하늘에는 푸르름이 더해져 차가움의 강도가 더욱 깊어진 것 같 습니다. 구름 한점 없는 맑은 하늘 이 마치 가을 하늘만큼이나 높아져 있습니다. 계속 줄을 지어서 썰매를 타고 있는 아이들은 어디서 저런 힘 이 솟구치는지 도무지 지칠줄을 모 릅 니다. 두 팔을 위로 번쩍 치켜들 고 ‘야호~’를 회치며 환호하는 썰매 장은 완전 아이들의 세계입니다. 차 가운 바람도, 추운 기온도 아이들의 열정 앞에서는 그 투혼에 백기를 들 수 밖에 없습니다. 나무 썰매 위에 앉아서, 때로는 서서 썰매를 지치는 아이들의 마음은 날씨와 상관 없이 푸르름 그 자체입니다. 그들만의 세 계를 구가하며 달리는 동심 속에는

아무도 꾸어보지 못한 꿈이 있고, 아 무도 가보지 못한 미래가 있습니다. 썰매를 타는 동안 안정감 있게 달리 기도 하고 넘어지기도 하면서 앞으 로 나아가게 될 그들의 나라를 꿈꿀 것입니다. 그 설계 속에서 그들은 계 속적으로 자랄 것이고 작은 놀이를 통해서 자기들만의 세계를 지어 나 갈 것입니다. 대자연의 섭리 속에서 미래의 모습을 그려가는 아이들의 모습은 아름답습니다. 대단한 논리 를 전개해서가 아니라 그저 자연스 럽게 놀이를 통해서 자라갈 수 있었 던 그때의 세대가 모두가 꿈꾸던 세 계였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너무나도 많이 달라진 세 상에서 살아가는 우리의 아이들이 부족한 것 없이 살아가지만 마음 속 에 품고 그려가는 동심의 꿈은 그때 가 더 풍족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어서 빨리 들어와 밥 먹으라는 엄 마의 호출이 없었으면 아마 해저물도 록 쉬지 않고 썰매 속에 푹 빠져 있었 을 것입니다. 지금은 그러한 썰매를 거의 볼 수 없지만 그 당시 썰매와 함께 했던 겨울날의 추억들이 새록 새록 떠오릅니다. 생각하면 참 그립 고 평온했던 시절이었습니다. 지금의 우리를 있게 한 그 시절의 경험들을 소중히 받아들이고 작은 것 하나라 도 마음 깊이 간직해 나가는 세미함 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생각하면 아득하지만 참 그립고 아름다웠던 썰매를 타던 그때, 그때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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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 트 밀러 헤밍웨이(영어: Ernest Miller Hemingway, 1899년 7월 21일 ~ 1961년 7월 2일)는 미국 의 소설가이자 저널리스트이다. 현대 미국 문학은 물론 현대 세계문학계에 서도 대단히 중요한 인물 가운데 하나 로 평가 받는다. 헤밍웨이의 실속 있 고 절제된 표현 방식은 20세기 소설 에 강한 영향을 미쳤으며, 비슷한 스 타일의 아류작을 낳았다. 또한 모험 적인 삶과 대중적인 이미지 역시 후 대에 영향을 크게 끼쳤다. 헤밍웨이 는 대다수의 작품을 1920년대 중반 부터 1950년대 중반 사이에 발표했 다. 다양한 종류의 작품을 남겼는데 7개의 소설, 6개의 단편소설 모음집, 그리고 2개의 논픽션 작품들을 출판 했다. 3개의 소설, 4개의 단편소설 모 음집, 그리고 3개의 논픽션 작품들은 사후에 출판되었다. 헤밍웨이의 대다 수의 작품들은 미국 문학의 고전으 로 분류되고 있다. 어니스트 헤밍웨이는 일리노이 주 오크 파크(현재의 시카고)에서 태어 났다. 아버지는 의사, 어머니는 원래 성악가로 여섯 남매 중 장남이었다. 아버지는 활동적인 인물로 낚시 및 사냥, 권투 등을 즐겼다. 헤밍웨이는 일리노이 주 오크 파크에서 유년기를 보냈다. 고등학교 졸업 후 1917년 지 방 신문 "캔자스 시티 스타"지의 인 턴 기자가 되었다가 그만두었고, 1918 년 적십자의 일원으로 이탈리아 북 부의 호사루타 전선에 엠뷸란스 기사 로 자원했다가 중상을 입게 된다. 헤 밍웨이가 겪은 전쟁 경험은 소설 《 무기여 잘 있거라》의 기초를 형성하 였다. 전후 캐나다 토론토에서 "토론 토 스타"지의 프리랜스 기자를 지냈 고, 특파원으로 파리로 건너가 소설 을 쓰기 시작했다. 1921년, 헤밍웨이는 그의 4명의 아 내 중 첫 번째 아내인 해들리 리처드 슨과 결혼했다. 부부는 헤밍웨이가 해 외 특파원으로 근무한 곳인 파리로

이사를 가게 된다. 헤밍웨이는 파리 에서 소위 ‘잃어버린 세대’로 분류되 는 1920년대 근대주의적 작가들과 미술가들의 영향을 받았다. 1926년 에는 그의 첫 소설인 《해는 또다시 떠오른다》를 출판했다. 1927년 해들 리 리처드슨과 이혼한 뒤 헤밍웨이는 폴린 파이퍼와 재혼을 했다. 둘은 헤 밍웨이가 스페인 내전에서 해외 특파 원 생활을 끝내고 돌아온 후 이혼하 게 되고, 헤밍웨이는 내전을 바탕으 로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1940)를 쓴다. 1940년, 헤밍웨이는 세 번째 아내인 마사 겔혼을 만나지 만, 제2차 세계 대전 도중 런던에서 메리 웰시를 만난 후에 이혼을 했다. 헤밍웨이는 노르망디 상륙 작전과 파 리 해방 전투에 참여했다. 1940년대부터 1950년대까지는 쿠 바에서 거주했다. 1952년에 《노인 과 바다》를 출판하고 난 이후에 헤 밍웨이는 아프리카의 사파리로 떠난 다. 또한 그는 행동파 작가로 스페인 내전에 파시스트이자 후에 군사 독 재자가 된 프랑코에 반대하는 입장 에서 참여했다. 또한 제1차 세계대전 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였고, 그 경 험을 바탕으로 행동적인 주인공이 등장하는 소설을 썼다. 《누구를 위 하여 종은 울리나》, 《무기여 잘 있 거라》 등은 그러한 경험이 잘 녹아 있는 대표적인 작품들이다. 당시 그 의 소설은 할리웃 영화의 소재를 제 공, 영화화되기도 했다. 단편은 짧은 문체의 작품이 많으며, 이들은 대실 해미트, 레이먼드 챈들 러와 이후 계속되는 하드보일드 종 류 문학의 원조가 되었다. 헤밍웨이 는 1954년에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 는데, 52년에 발표된 《노인과 바다》 가 좋은 평가를 받아 수상에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이 해에 두 번 항공 기 사고를 당한다. 기적적으로 생환 했지만 중상을 입고 시상식에는 나 가지 못했다. 이후 그의 특징이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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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한 신체와 활동적인 생활을 돌 려받을 수 없었다. 말년에 사고의 후 유증으로 인해 우울증에 시달리고 마약류에 빠져 헤매면서 활동도 점 차 막히기 시작한다. 결국 1961년 아이다호 주 자택에서 엽총으로 62 세의 나이에 자살했다. 남동생인 레 스터 헤밍웨이는 작가로, 손녀 마고 헤밍웨이와 마리엘 헤밍웨이는 여 배우가 되었다. 《해류(海流) 속의 섬들》(Islands in the Stream)의 무대가 된 바하마 의 비미니에는 헤밍웨이가 머물렀던 호텔의 방을 개조해 문을 연 〈어니 스트 헤밍웨이 박물관〉이 있어서, 유품 등이 전시되었었지만 2006년 화재로 소실되었다. 생애 동안 그는 제2차 세계 대전 참전 무공으로 은 공훈장을 수여받았으며 무게 있고 혁신성 가득한 작품들로 다음과 같 은 상을 받았다. 1953년 《노인과 바다》로 퓰리처상 수상, 1954년 노 벨 문학상 수상. 끝으로 헤밍웨이가 남긴 명언 몇 가지. -나이를 먹었다 고 해서 현명해지는 것은 아니다. 조 심성이 많아질 뿐이다. -태양은 또 다시 떠오른다. 태양이 저녁이 되면 석양이 물든 지평선으로 지지만, 아 침이 되면 다시 떠오른다. 태양은 결 코 이 세상을 어둠이 지배하도록 놔 두지 않는다. 태양은 밝음을 주고 생 명을 주고 따스함을 준다. 태양이 있 는 한 절망하지 않아도 된다. 희망이 곧 태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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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40 Fri., February 8, 2019

코리안 뉴스위크

재키의 자동차 여행

Korean Newsweek -15-

재정상식

세월과 자동차 박 재 길

시간의 쏜살처럼 흘러간다. 벌써 2 월이라니…. 길고도 짧은 세월 잘 사 는 것도, 행복하게 사는 것도 중요 하지만 건강하게 사는게 가장 큰 복 이라는 것이 느껴지는 요즈음이다. 지난해 한국의 1인당 GDP가 미화 3만 달러를 넘었다 한다. 5천만명이 넘는 인구를 가진 국가 중 미국, 일 본,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다 음으로 7번째 3만불 대열에 동참 한 것이 상당히 의미가 있다는데 그 이 유는 강대국의 기준이 인구도 중요 하기 때문이다. 한국이 강대국인가?

전쟁이 만약 일본이나 미국에 이익 이라면 대한민국에서 그런 일이 벌 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누가 장담하 겠는가? 역사상 가장 인종 차별적이 고 적대적인 정권이 미국에 들어서 고 나서 오히려 북한과의 협상이 빠 르게 진전되고 있고 곧 2차 북미 회 담을 한다고 한다. 이것이 바로 역사 의 아이러니다. 힘이 팽팽히 맞서 있을 때는 그 상 황이 교착상태에 빠지지만 힘이 균 형을 잃으면 오히려 협상이 필요하 게 되는 것. 후세인이 자신의 군대만

영화 ‘투마로우’의 한 장면처럼 영하 30도의 추위에 모든 게 얼어붙어 있 는 모습인데 문제는 이러한 것이 일 상화 되고 있다는 것. 이러한 추위로 인해 황당한 일들도 많이 일어 났는데 특히 테슬라의 자 동차의 피해가 가장 웃기는데 그 이 유는 얼어붙은 자동차의 차문을 열 수가 없다는 것. 일반적인 자동차는 핸들이 밖으로 돌출되어 있거나 손 으로 잡아서 당기는 것이어서 문제 가 많이 없지만 Tesla 의 모든 차종 의 차 문 핸들이 안에 숨겨져 있다

하는 의문은 있지만 아무튼 세계 최 빈국에서 부자나라 클럽인 OECD에 이어 G20로 외환보유국과 수출국 그 리고 심지어 군사력 상위 10위안에 대한민국이 든다는 것 만으로도 기 분이 좋다. 역시 친정이 잘되어야 며 느리가 힘을 쓴다는 말처럼 한국에 서 들려오는 기쁜 소식은 이민자로 사는 우리들의 위로가 된다. 문대통령의 취임 후 올라가는 언 론자유지수와 민주화 성취도는 또 하나의 기쁨이다. 얼마전 있었던 일 본 정찰기의 광개토대왕 함 근접 비 행은 21세기에도 힘이 약하면 언제 든지 강대국의 먹이감이 될 수 있다 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한국이 매년 쏟아 붓는 군사비가 일본과 그 나마 차이가 많지 않고 또 일본과의 경제력 격차가 많이 좁아진 상태에 서 벌어진 일이어서 한국이 제 목소 리를 낼 수 있어 다행이란 생각이 든 다. 몇 년 전 일본이 원하는 대로 하 지 않는다고 통화 스와프를 연장하 지 않는 일본의 모습을 보면서 그리 고 한국측의 항의에도 다시금 정찰 기로 대한민국 군함위를 위협 비행 하는 일본의 모습은 그 어느 누구도 자국의 운명을 결정하고 보호 할 수 없음을 보여주고 있다. 오늘의 우군 이 내일의 적군이 되는 상황이 자국 의 이익에 맞지 않으면 언제든지 찾 아올 것은 당근. 그래서 한국의 전시 작전권도 한국이 가져야 하며 핵우 산에 집착해서는 안되는 것.

을 믿고 있다가 교수형을 당했고 카 다피 역시 그랬는데 트럼프의 위협 적인 행동이 오히려 김정은의 마음 을 열게 한 것 거기에 문대통령의 진 심이 담긴 노력이 결국 이 같은 변화 를 가져오게 했다. 먼 훗날 대한민국이 통일이 되는 날, 그 통일의 발판을 닦은 대통령 으로 김정일과 만난 김대중 대통령, 다시 북한을 방문하여 평화를 다진 노무현 대통령 그리고 통일의 초석 을 다진 문재인 대통령의 이름을 기 억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 다음 통 일 대통령으로 어느 누군가가 설 것 이다. 다시한번 노벨평화상 수상자가 한국에서 배출되는 그 때에. 꿈은 이 루어 진 다니 내 생애에 그런 일이 일 어나면 좋겠다. 전문가들이 예상하는 초 강대국의 이름에 대한민국이 당당하게 들어가 인구 9천만명과 국민소득 5만불로 세계 G3에 안 들어 간다고 누가 장 담하겠는가? 필자의 날카로운 육감 으론 2035년 전에 그것이 이루어질 것 같다. 그때 안 이루어진다면 필자 가 손에 장을 찍어 먹겠다. 물론 그때는 지금 과학자들이 예 상하는 대로 더 심각한 온난화와 이 상기온으로 폭설, 폭우, 폭염이 지구 를 강타할지도 모르겠다. 더 강력한 허리케인과 지진이 일어나서 자연 재해로 인해 인구감소가 있을 거란 예언도 있다. 이번 시카고에 들이닥 친 한파를 기록한 사진을 보면 마치

가 문을 오픈하면 밖으로 튀어나오 는데 그 문이 얼어서 손잡이가 튀어 나오질 않으니 차문을 열수가 없다 는 것이 가장 큰 문제. 물론 추위에 360km 이상 주행가능 하다던 Tesla 3의 경우 120km만 운행이 가능했다 는 기사도 읽었는데 Tesla 본사가 캘 리포니아에 있어서 이러한 문제점들 을 생각 해보지 않고 단지 멋진 손 잡이와 디자인만 생각했다고 불만이 많았단다. 아마도 차기 자동차에 이 러한 문제점의 해결을 하기위한 노 력이 있겠지만 아직도 전기차는 험 지용은 아닌 셈. 그런 와중에 토론토에선 시속 246 km/h로 달리던 Audi 승용차가 경 찰에 붙잡혔는데 19살청년이 친구차 의 최고속도를 시험해보다가 일어난 일인데 일주일단 차량 압수와 면허 정지후 재판을 받는다 한다. 이 한겨 울에 많은 빙판과 Black Ice가 있을 지도 모를 고속도로에서 그 속도라 니 이것은 용기가 아니라 무모한 짓 이다. 이 청년도 몇 십년 후에 늙어 서 그런 무모함의 젊은 시절을 추억 할까? 아니면 후회할까 궁금해진다.

최광성

이민 재정 수상(隨想) 고향 사람들은 개인적인 영악함(?) 을 투자에 으뜸 조건 중 하나로 생각 한다. 고향에선 정책이 공감대가 잘 않서는데 그나마 급변하기에 이 속 을 헤쳐나가려면 번쩍이는 영악함, 즉 개인적인 순발력이 없으면 안 되 기 때문이다. 그러나 문제는 수많은 사람들이 몸에 밧줄을 묶고 성공의 뭍으로 헤엄쳐갈 때 그 방향이 다 각 각이라는 점이다. 그러니 각 리더들 을 쫓던 평범한(?) 사람들은 리더가 여기가 아닌가베하면 다 같이 단체 로 넘어지게 된다. 그런데더라의 영 악함의 큰 취약점이다. 미래를 계획 하기가 어렵다. 여기는 사회주의이다. 평범한 다수 의 인간의 기본적인 권리와 삶을 위 해 모두 공평하게 나눈다. 즉 중산층 수가 젤로 많으니 모두 시스템에 근 거하여 일할 수 밖에 없는데, 그 어 려운 시스템의 룰과 법의 집행이 공 평해야하는 문제를 세계적으로 잘 해결한 사회이다. 그러니 여긴 고향 같은 돈 좀 번 개인들이 난 달라하 고 기승을 부리는 거리, 계층들은 있 을 수 없다. 여기서 그러면 거의 대부 분 세리가 정말로 대문을 노크한단 다. 그리고 세금을 논하고는 즉시 과 세로 들어간다는데… 필자는 그 대 상이 않되지만 사례들 많이 들었다. 여기 부자 동네 조용하다고 한다. 날 좀 봐줘? 세리가 먼저 본다. 이야기가 다른데로 빠졌다. 우린 여 기 중산층을 위해 만들어진 룰과 법 들을 잘 연구해 내 것 삼으면 그 혜 택 대단하다. 그런데 개인이 만들려 면 공인회계사, 변호사등 전문가 도 움 필요한데, 이건 비싸서 부르는 게 값. 그러니 우리 이민자들은 고향식 영악함버리고, 이 사회에서 중산층 을 위해 회계사, 변호사, 노타리등 없 어도 되게 혜택들을 내장한 재정 시 스템상품들을 어드바이서와 순진하

고 겸손하게 잘 연구해 그 혜택들을 내 것, 마누라 것 또 돌쇠 것, 그리고 자손들 것되게 하는 것이 가장 훌륭 한 일이 된다. 여기에서 우리 고향 이민 가문이 큰 돈을 모으려면 보험 투자 없으면 않된다. 그것도 1순위로 있어야 한다. 한 분 돌아가시면서 자녀들 50만불 을 받게 되었다. 여기 살아본 사람들 은 안다. 세금 전혀없는 50만불이 여 기에선 어떤 의미인지…분명 아낌없 이 주는 나무의 역할을 해야하는 사 람이 꼭 있어야하며 그 역할 이민 1 세대가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않그러면 이민 삶의 어려움, 가난함, 실패는 계속 대를 이어 내려간다. 그 만큼 세금높고 집행 공정해 도약이 어려운 사회인데 시간이 걸리지만 이 를 확 뛰어넘게 할 수 있는 가장 확 실한 것은 보험투자이다. 필자도 젊었으니 매우 싸게 자녀 상속보험을 시작했다. 세월갈수록 마누라에게 더욱 더 칭찬받는 정말 몇 않되는 것 중 하나이다. 유태인들 은 대를 갈수록 보험금이 커진다. 할 머니 돌아가셔 받은 보험금 1백만불 중 10여만불로 아버지는 젊어서 들 어놓은 자기 보험 2백만불의 보험료 를 완납해 버린다. 그러면 우리 돌쇠 군은 훗날 아버지 회사 이사로 일하 며 보험금 2백만불 받아 1천만불짜 리 부동산을 좋은 이자로 모기지로 산다. 이것이 현재 몬트리얼에서 돌 아가고 있는 실제 상황이다. 다시 한번, 몬트리얼 이민 가문 성 공에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같은 이 민 1세대의 보험이 절대 필수이다. 유 태인들은 자녀 낳자마자 보험을 50 만불, 1백만불씩 들어준다. 계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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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먹거리와 건강

이미정 (한의사)

제1140호 2019년 2월 8일 (금요일)

알츠하이머병 위험 알리는 징후

뇌성 마비 (Cerebral palsy)-1 1.이질병은? 뇌성마비란 근육 움직임 혹은 안거 나 서는 행동을 조절하는 뇌의 부분 에 손상이 있는 상태를 말하는 것으 로 손상받은 뇌의 부분에 따라서 걷 기, 말하기, 먹기 및 다른 행동을 정 상적으로 할수 있다. 모든 뇌성마비 어린이들에게는 임 신 중 어머니의 태안에서 분만 전후 혹은 어린 아기 였을 때 어느 정도의 뇌 손상을 받은 적이 있다는 공통점 이 발견됐고 이러한 뇌손상은 영구 적이지만 자라면서 진행하지 않는 다. 뇌성마비 어린이들에서 보이는 운동 장애는 뇌의 손상 부위와 정 도에 따라서 다양하게 나타나게 되 며 지적장애, 경련, 언어장애, 학습부 진, 시각 및 청각장애 등을 흔히 동 반하게 된다. 2. 원인은 ? 뇌성마비는 뇌의 한부분 혹은 더 많은 부분이 손상 받아 일어나며 이 러한 뇌 손상은 대부분 자궁에서 성 장, 발달 중일때 일어나며 혹은 출산 전후, 생후 2년 내에 손상을 받아 일 어나기도 한다. 출산 전 아기에게 영향을 줄 수 있 는 요인은 다음과 같다. -임신 기간 중 풍진과 같은 감염

-임신기간 중 질 출혈 -임신기간 중 갑상선 문제가 있거 나 갑상선 호르몬 혹은 에스트로겐 호르몬 사용 -둔위 분만과 같은 어려운 출산 ; 둔위분만이란 분만시 태아의 머리 보다 엉덩이 쪽이 먼저 나오는 것 을 말한다. 3. 종류는 ? 경직형 뇌성 마비 ; 전체 중 약 70~ 80%를 차지하며 경직에 의해 팔다 리가 뻣뻣하고 관절을 부드럽게 움 직일 수 없으며 종종 비정상적인 자 세를 보이는데 무릎을 뻗은 자세로 앉아 있기 어렵고 누워 있을 때 팔 은 구부리고 다리는 뻗은 상태로 서 로 교차되어 있는 모습을 보이며 아 동은 경직이 있는 손을 덜 사용하려 는 경향이 있다. 불수의운동형 뇌성마비 ; 불수의 운동형 뇌성마비 아동은 경직과 불 수의적 운동이 반복하는 특징을 보 이므로 갑자기 움직이거나 흥분했을 때 사지나 몸통이 뻣뻣해지거나 뒤 로 휘는 양상을 보이다가 금방 힘이 빠지는 모습을 보이며 이 유형에서 는 종종 뇌의 기저핵 부위에 손상이 발견되며 이상운동형이라고 분류되 기도 한다.

알츠하이머병은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이다. 이 질 환은 매우 서서히 발병해 점진적으 로 진행되기 때문에 조기에 알아채 기가 힘들다. 기억력 감퇴나 언어 및 시공간 파 악 능력 저하, 판단력 및 일상 수행 능력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이 미 병이 많이 진행된 상태다. 하지만 최근 여러 연구를 통해 알츠하이머 발병 위험을 조기에 알 수 있는 신 호가 밝혀졌다. ‘뉴스맥스닷컴’이 소개한 알츠하이 머병 징후 3가지를 알아본다. 1. 악력이 약해진다 캐나다에서 나온 연구에 따르면,

악수할 때 쥐는 힘으로 알츠하이머 치매나 심장병, 뇌졸중을 예측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17 개국 14만 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 과, 악수할 때 쥐는 힘과 치매 등으 로 인한 사망 사이에 일관된 연관성 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전문가들은 “이런 연구 등을 통해 쥐는 힘, 즉 악력이 건강 문제의 표 지가 될 수 있다는 것이 분명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신경학회에 따 르면, 악수할 때 손을 꽉 잡는 사람 들은 알츠하이머 치매나 뇌졸중에 걸릴 가능성이 42%나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심혈관이 약하면 팔다

리가 약해지고 악수할 때 쥐는 힘 도 약해진다”며 “이로 인해 인지 기 능도 감소시키게 된다”고 설명했다. 2. 걸음걸이가 느려진다 미국 보스턴병원 연구팀은 걷는 속도가 느린 중년의 경우 알츠하이 머 치매에 걸릴 가능성이 1.5배나 높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심장 전 문의 케빈 캠프벨 박사는 “걷는 속 도야말로 일반적인 건강을 나타낸 다”고 말한다. 그는 “신체 활동은 치매 위험을 낮 추는 데 가장 중요하다”며 “걷기처럼 신체적이나 사회적으로 활발하게 활 동하는 사람은 치매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3. 수면의 질이 낮다 미국 워싱턴대학교 의과대학 연 구팀에 따르면, 뇌는 잠자는 동안 알츠하이머의 원인이 되는 독소를 씻어낸다. 전문가들은 “잠자는 시간은 뇌를 포함한 신체가 재충전과 재조정을 하 는 때”라며 “자는 동안 뇌세포 사이 의 연결망이 보수된다는 사실은 수 면 부족과 알츠하이머의 연관성을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깊은 수면을 취하는 동안 휴식과 뇌 치료가 이뤄진다. 그런데 수면이 방해를 받거나 자주 깬다면 깊은 수 면 단계로 접어들지 못해 뇌가 고통 을 받을 수 있다.

태권도 유.초.중.고., 남녀 성인부 - 개인.소그룹 지도 품세 겨루기 챔피언, 사범양성반 여성, 시니어 특별그룹반 (오전.오후반) <권장원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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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40 Fri., February 8, 2019

식초, 딸기… 과식 피해 줄이는 음식 설 연휴 동안 과식을 한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과식이 나쁜 것은 음식 을 소화시키는 과정에서 나오는 유 해한 활성 산소가 몸에 해를 끼치기 때문이다. 활성 산소는 세포를 공격 하고, 심장병, 당뇨병, 암 등을 일으 킬 수 있다. 어쩌다 과식을 해버렸다 면 지나치게 자책할 필요는 없다. ‘ 이팅웰닷컴’이 과식으로 인한 피해 를 줄여주는 음식 4가지를 소개했다. 1. 식초 샐러드에 뿌리는 식으로 한 스푼 정도의 식초를 먹으면 많은 양의 탄

코리안 뉴스위크

수화물 식사를 한 뒤에 혈당이 치솟 는 것을 완화시킬 수 있다. 대부분은 혈당이 갑자기 올라도 그만큼 빠르 게 떨어뜨릴 수 있다. 2. 딸기 항산화제가 풍부한 딸기나 포도, 키위, 체리 등의 과일을 먹으면 활성 산소의 피해를 줄일 수 있다. 과일이 나 채소 없이 고칼로리 식사를 하면 나쁜 영향이 오래간다. 3. 후추, 강황, 계피 등 향신료 과식의 해로운 영향을 줄이려면 향신료를 더해서 먹으면 된다. 이런 향신료에는 로즈마리, 오레가노, 계 피, 강황, 후추, 마늘, 파프리카를 섞 은 것 등이 있다. 연구에 따르면, 두 스푼 정도의 향 신료를 넣어 고지방, 고칼로리 식사 를 한 사람들은 같은 식사를 향신료

어린이 치약 적절량은“완두콩 크기” 어렸을 때부터 올바른 칫솔질 습관 을 강조하는 부모가 많다. 하지만 치 약의 양까지 신경 쓰기는 쉽지 않다. 최근 미국 보건 전문가들이 어린이들 이 치약을 너무 많이 사용하고 있다며 칫솔 면의 반을 넘지 말 것을 권했다. 최근 미국 질병통제센터(CDC)는 만 3~15세 아동의 부모 5000여 명을 대 상으로 치약 사용량을 조사했다. 조사 대상 아동의 약 40%가 치약을 너무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말 맛있어요~ 진짜!!!

미국 보건 전문가는 만 2세 이상 이면 하루에 두 번 이상 불소 함유 치약을 이용해 칫솔질하기를 권하 고 있다. 이번 조사 결과, 조사 대상 아동의 약 60%가 하루 2회 치아를 닦았으며, 약 40% 아동이 칫솔 면 의 반 이상을 덮을 정도의 양을 사 용해 치약을 과다 사용하고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3세 이하 영유아는 쌀 한 톨 크기, 만 3~6세 어린이는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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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게 마모될 수 있다. 심하면 치아 표 면이 패일 수도 있으며 줄무늬나 얼 룩이 생길 수도 있다. 아직 칫솔질이 익숙하지 않은 영유 아는 양치 후 입안을 잘 헹구지 못 해 불소를 섭취하게 되는 경우도 많 다. 불소 과량 섭취 시, 위장장애나 구토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어 린이 치약은 ‘딸기맛’ 등 단 성분이 첨가된 경우도 많아 치약 선택 시 주 의가 필요하다. 다만, CDC는 “모든 어린이 치약에 불소가 포함된 것은 아니니 구입 시 불소 함유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 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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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이 먹은 사람들에 비해 중성지방 과 인슐린 수치가 낮고 항산화 수치 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각종 향신료가 지방 흡수를 늦추 고 항산화 성분이 과식으로 생성된 활성 산소를 없애준다”고 설명했다. 4. 오렌지 주스 항산화제와 같은 화합물인 플라보 노이드는 고칼로리, 고지방식이 심장 에 주는 폐해를 상쇄시켜준다. 연구에 따르면, 고지방, 고칼로리 식사에 오렌지 주스를 마신 사람들 은 같은 식사에 맹물이나 설탕물을 마신 사람들보다 활성 산소 수치와 심장병을 일으키는 염증성 지표가 낮 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오렌지 주 스가 일반적으로 당도 때문에 칼로리 가 높기 때문에 하루 섭취량은 4~6 온스(118~177밀리리터)가 적당하다.

백삼을 듬뿍 넣고 푸욱~ 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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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콩 한 알 크기 양의 치약 사용을 권했다. 미국 소아 치과 전문의 메리 헤이스 박사는 “불소는 충치 예방 에 도움이 되지만 양을 조절해야 한 다”고 말했다. 0세부터 6세까지는 유치가 형성되 는 시기다. 생후 6개월부터 3세 사이 에 윗니와 아랫니가 각각 10개씩 자 란다. 헤이스 박사에 따르면 치아가 형성되는 영유아 시기에 불소 함유 치약을 너무 많이 쓰면 치아가 미세

Korean Newsweek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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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140호 2019년 2월 8일 (금요일)

방탄소년단, '그래미 어워즈' 시상자로 첫선 그룹 방탄소년단이 ‘제61회 그래 미 어워즈’에 시상자로 참석한다. 6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오는 1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 터에서 열리는 ‘그래미 어워즈’에 시상자로 초청됐다. 한국 가수가 이 무대에 오르는 것 은 처음이다. 앞서 지난 4일 미국 빌 보드는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를 인 용해 “방탄소년단이 그래미에 처음 으로 참석한다”며 어떤 상을 수여

할지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로써 지난해 빌보드 차트 1위에 두 번 오른 방탄소년단은 그해 5월 ‘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2년 연속 ‘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10월 ‘아메 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페이버릿 소 셜 아티스트’ 상을 받은 데 이어 그 래미 어워즈까지 미국 3대 음악 시 상식 무대를 모두 밟게 됐다. 미 국 레 코 딩예 술과 학 아 카 데 미 (NARAS)가 주관하는 그래미 어워 즈는 팝, 록, 리듬앤드블루스(R&B),

힙합, 재즈 등 대중음악 전 장르를 망 라하는 팝계 최고 권위 시상식이다. 올해는 방탄소년단의 ‘러브 유어셀 프 전 티어’ 앨범을 디자인한 회사 허 스키폭스가 ‘베스트 레코딩 패키지’ 부문 후보에 올라 관심을 모았다. 그 래미 어워즈에서 국내 대중음악 앨 범으로 스태프가 후보에 오른 것은 처음이다. 이번 시상식은 팝스타 앨 리샤 키스가 진행을 맡으며 음악 전 문 채널 엠넷을 통해 오는 11일 오전 9시50분부터 생중계된다.

블랙핑크, ‘레이트쇼 위드 스티븐’에 나온다 을 올리며, 미국 진출의 가속 페달을 밟고 있다. 미국 CBS 방송사는 6 일 블랙핑크가 11일 자 사의 심야 간판토크쇼 < 레이트쇼 위드 스티븐 콜 베어>에 출연한다고 발 표했다. <레이트쇼 위드 스티븐 콜베어>는 첫 방송 당시 경쟁사 심야 토크쇼 <지 미 팰런 쇼>의 배 이상, < 지미 키멜 쇼>의 3배 이 그룹 블랙핑크의 행보가 심상치 않 다. 블랙핑크는 미국 인기 TV 프로그 램과 페스티벌의 출연 리스트에 이름

몬트리얼

상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 프로그 램의 유튜브 채널은 누적 조회수만 약 42억회를 기록하고 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한국 아티스트 가 스티븐 콜베어와 만나기는 이번 이 처음”이라고 강조했다. <레이트쇼 위드 스티븐 콜베어>는 뉴욕 맨해튼의 에드 설리번 극장에 서 촬영된다. 에드 설리번 극장은 영 국의 전설적인 밴드 ‘비틀스’가 미국 으로 진출할 당시 데뷔 무대를 선보 인 장소다. 블랙핑크도 같은 곳에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레이트쇼 위드 스티븐 콜베어>에 는 힐러리 클린턴, 레이디 가가, 라이 언 레이널스, 저스틴 팀버레이크, 잭 블랙 등이 출연했다. 폴 사이먼, 릴 웨인, 자넬 모네, 두아 리파 등의 뮤 지션들이 무대를 선보였다.

서광장로교회

신앙이 있는 교회 성가대 지휘자를 청빙합니다 서광한글영재학교 > 매주일 4:00~6:30 입학자격: 만 3세 이상 17세 미만 입학문의 : (514) 674-1222, (514) 581-0691 본 교회는 한글영재학교와 주일영재학교, 두 축을 통해 장래 꿈나무들을 양육합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일영재학교에서는 CERT와 Photo Bible Study의 Method를 사용하 여 교육합니다. 어려서부터 영재교육으로 바른자세를 익힌 아이들은 반드시 후에 그 열매 를 맺을 것입니다. 학부모님의 서광주일영재학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간: 주일 오후 4:10 ~ 5:30 주일예배: 1:30pm 수요예배: 7:30pm 새벽 기도회: 월~토 6:00am 청년예배: 금 6:30pm

4020 rue Grand Boulevard, Montreal QC H4B 2X5 Tel: 514-581-0691 Email: seokwangmc@gmail.com

앞서 블랙핑크는 미국 ABC <굿모 닝 아메리카> 출연을 확정했다. 12일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15일에는 이 프로그램의 연장선상 격인 낮 프로 그램 <스트론 & 세라>에도 나온다. 블랙핑크는 지난해 미국 최대 음반 사 유니버설뮤직그룹의 인터스코프 와 손잡고 본격적인 미국 진출을 예 고했다. 4월12일과 19일에는 K팝 아 이돌 최초로 미국 최대 음악 페스티 벌인 ‘코첼라’ 무대에 오른다. 월드투어 중인 블랙핑크는 오는 15 일 싱가포르, 23일 말레이시아 쿠알 라룸푸르, 3월3일 대만 타이베이에 서 공연한 뒤 북미, 유럽, 호주에서 팬들과 만난다.

한인기관 및 단체안내 몬트리얼 한인회 김영권 (514)481-6661 몬트리얼총영사관 이윤제 (514)845-2555 퀘벡한인실업인협회 오승철 (514)939-3277 몬트리얼대한노년회 최계수 (514)484-3743 민주평통자문회의 이진용 (514)245-6202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남기임 (514)953-3273 몬트리얼한인학교 정영섭 (514)695-6012 참전국가유공자회 김인규 (514)296-6935 재향군인회 몬트리얼분회 이철재 (450)465-8134 이북오도민연합회 김윤철 (514)791-4900 해병전우회 장승엽 (514)295-4898 교회협의회 김대영 (514)909-0691 외항선교회 김광오 (514)597-1777 몬트리얼시니어골프회 송재언 (514)383-2470 칠성회(골프회) 정세훈 (514)488-8042 몬트리얼 바둑동호인회 백성근 (514)482-3199 퀘벡한인테니스회 최성로 (450)672-9332 몬트리얼 야구동호회 최우근 (514)952-1833 퀘벡한인미술협회 정화자 (514)671-8133 몬트리얼 한인 선교 합창단 임명규 (514)825-5680 몬트리얼 한인 여성합창단 박천실 (514)562-1790 몬트리얼문학회 유희영 (514)481-9871 몬트리얼 한인무역인협회 송재언 (514)383-2470 한식종사자협의회 남기임 (514)953-3273 멘토클럽몬트리올 정재호 (514)816-4027 평창올림픽캐나다후원회 김광오 (514)817-7840 재카한국과학기술자협회 김혜림 (514)675-1382 콩코디아 대학 한인학생회 강성두 (514)653-5140 캐나다대사관 신맹호 (613)244-5010

몬트리얼 종교단체 한인천주교회 한인연합교회 로고스 교회 한인장로교회 순복음교회 한인감리교회 한인사랑교회 호산나교회 온누리침례교회 스노우던로교회 몬트리얼 한인교회 새생명장로교회 서광장로교회 람원교회 몬트리올 제자교회 일본인 선교회 몬트리얼 관음정사 원불교 연구회 불교 법우회 열린법회(법륜스님)

이봉춘 김진식 이용화 정문성 이승훈 고영우 김성수 허정기 최병희 김 억 하수만 정성호 황 디모데 강숭희 이지현 박광수 전민락 강희언 이종원 정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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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40 Fri., February 8, 2019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9-


오타와 섹션 1140호 2019년 2월 8일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보/기고/광고문의: jyshinottawa@gmail.com (613) 668-3475

Tae E . Lee 태권도 www.taelee.ca (613) 722-6133 1300 Carling Ave

오타와 지역 기관 및 한인 종교단체 오타와 한인회 김상태 오타와 상록회 류충근 오타와 양자회 박민숙 오타와 한글학교 조영재 코윈 오타와지회 강소영 평통 오타와지회 한문종 한인장학재단 최정수 과기협 오타와지부 장윤순 과기협 청년모임 여승환 칼튼대 한인학생회 조동형 오타와대 한인학생회 최하림 오타와 한인 축구팀 이재호 카한협회 이영해

(613)400-8149 (613)851-6906 (613)825-5203 (613)600-4210 (613)724-1570 (613)795-8895 (613)729-0965 (613)866-6541 (613)818-2908 (514)981-9657 (343)777-7864 (613)447-3544 (613)736-8088

문의: kowinOttawa@gmail.com

한인미용사 레이첼

코윈 오타와지회(회장 강소영, 이하 코윈)는 23일 오후 3시부터 6시 30분까지 Ron Kolbus Lakeside Centre at Britannia Park(102 Greenview Ave. Ottawa, ON K2B 8J8, Tel: 613-828-4313)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코윈은 9대 임원진이 지난 1년간 함께 했던 활동 들에 대해 같이 되새겨 보고 앞으로 1년간 새로이 계획한 활동들에 대해서도 같이 이야기 나눌수 있 는 자리를 마련했다, 아울러 민다윤 변호사를 초빙 하여 특별 강연 및 회원간의 친목을 다지는 흥겨운 시간도 준비 할 예정이다. 강소영 회장은 "코윈오타와가 한해동안 어떤 일을

캐나다 한국문화원, 유지니 개인전 4월 30일까지 한국문화원(원장 김용섭)은 4월30일까지 문화원 전시실에서 유지니 개인전 <I Like My Countries and My Countries Like Me>을 개최한다. 유지니 작가는 바닥에 설치한 <Walking>, 벽면을 이용한 <아이 라 이크>, <Not Even Silence Get of the Circle>, 공간을 활용한 <Column> 총 4작품을 선보인다.

523 Bank St 화요일 ~ 일요일 오전10~오후7시

코리안 뉴스위크 jyshinottawa@gmail.com 613-668-3475

신지연 오타와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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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는지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많이 참석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코윈은 회원들의 그림을 전시하고자 선착 순 15점의 그림과 가띠노 한글 동화 모임에서 7세 까지 읽을 수 있는 동화책을 모집하고 있다. 전시 에 사용될 그림은 안미희(mihee.ahnj@gmail.com, 613-709-3592) 담당자에게 연락 바라며, 한글 동 화책은 정기총회 당일 기부하면 된다. 코윈은 비영리 단체로서 코윈의 목표와 활동에 관 심이 있는 만 18세 이상의 한민족 여성이면 누구나 회원이 될 수 있다. 연회비는 30불이다. 문의: kowinottaw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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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윈 오타와 2019년 정기총회, 2월 23일 오후 3시

코윈 오타와

kowinottawa.ca

주 캐나다 대사관 신맹호 캐나다 한국문화원 김용섭 한국전참전용사회 Bill Black 주님의 교회 김영례 오타와 한인교회 강석제 오타와 새소망교회 성인수 오타와 한인장로교회 김경웅 한국순교성인 천주교회 김현철

▲ 아이 라이크 (벽면) 와 바닥의 워킹(Walking),

◀유지니 작가 ◀◀ Column(중 앙), Not Even Silence Get of the Circle(벽면)

출판기념회 다녀와서... 김우재 교수의 <풀라이룸 - 초파 리, 사회 그리고 두 생물학> 출판기 념회가 지난 1월 26일 오후 5시부터 김교수의 자택에서 15명의 친지들과 함께 열렸다. 김 교수의 아내 크리스틴 리 씨가 준비한 갖가지 음식은 참석한 모든사 람들의 극찬을 받았다. 김 교수는 지난 2018년 오타와 한 인장학재단의 사무국장 를 지냈으며, 아내 크리스틴 리는 장학 재단을 위한 재능기부 자선음악회의 총감독으로 서 2018년 3월 4일 성대한 음악회를 오타와 대학교에서 개최한바 있다. 김우재 교수의 <풀라이룸 - 초파 리, 사회 그리고 두 생물학>은 과학 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라도 이 풀라 이룸을 읽음으로서 과학에 근접할수 있기를 기대한다. 도전하는 젊은 과학자 김우재 교수 가 나의 동문으로서 그리고 오타와의 한인과학자로서 자랑스럽다. "...과학자로서 평생을걸고 마지막 으로 이루려고 목표를 향해 다른 삶 을 준비중" 인 김우재 교수의 건승 을 기대한다. -최정수 오타와장학재단 이사장-

모든 환자를 가족을 치료하는 마음으로!


오타 타와 와 오

No. 1140 Febuary Fri., February 8, 2019 No.1140 8, 2019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1-

온종일 눈이내린 가운데 치루어진 <오타와 한인회 설날 잔치> 김상태 한인회장, "더 열심히 하는 한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신맹호 주캐나다 대사, "한인회와 더불어 '한국 도서관'을 만들고 있다" 오타와 한인회(회장 김상태, 이하 한인 회)는 2월 2일 오후 6시 론 골버스 레이크 사이드센터에서 한국전 참전용사, 오타와 상록회, 오타와 한인 동포 및 가족, 양자회 가족, 유학생 1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19 년도 '설날 잔치'를 열었다. 행사에 앞서 주캐내다 대사관(대사 신맹 호)에서는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순회 영 사서비스를 통해 한인 동포들의 편의를 제 공하였으며, 행사는 한인회 홍승연 임원과 과기협 오타와지부 강승혜 대학생지부장 의 사회로 진행됐다. 행사 1부에서는 오타와 어린인들과 참석 자 전원이 한국 및 캐나다 국가를 제창하 고, 김상태 한인회장과 신맹호 주캐나다 대 사가 설날 인사를 전했다. 김상태 한인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 도 한인회를 맡게되었다고 전하며, "작년 에 함께한 임원진들과 열심히 하도록 하겠 다"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2019년도 한인회 임원진을 소 개하고 임원진과 함께 세배를 전하고, 한 국전 참전용사를 소개하며 감사의 마음을 담은 뜨거운 박수로 환영했다. 신맹호 대사는 올해는 60년만에 돌아오는 '황금돼지해'라며, "설날은 새해를 맞이하면 서 우리가 서로의 기운을 돋아주고 한국 음 식을 나누면서 서로 돕고 도와주며 정을 확 인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 대사는 "올해 대사관은 대사관의 일부 를 '한국 도서관'으로 활용하려고 한인회와 함께 준비중이다. '한국 도서관'이 완공되면 찾아오셔서 차도 드시고 신간 책들도 읽으 시며 활용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아울러 신 대사는 '한국 도서관'을 관리 해줄 자원봉사자가 필요하다며 많은 관심 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인회가 준비한 진한 사골 국물의 떡국 으로 저녁 식사를 마친후 행사 2부에서는 세배, 오타와 상록회장의 설날인사, 노래자 랑, 케이팝 공연, 한인단체장 인사 및 명절 게임, 오타페 공연, 경품추첨, 한인회장의 ' 설날 잔치' 마무리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오타와 어린이 및 오타와 청소년들이 한

국전 참전용사 및 오타와 상록회 어르신들 에게 세배를 드리는 시간을 가졌으며, 류 충근 오타와 상록회장은 한국의 고유명절 인 '설'에 대하여 '설날'을 맞이하는 자세와 인사법을 전했다. 이어 신태양 어린이의 노래와 신나는 켑 이팝 공연에 이어 한인단체장이 무대에 올 라 각단체를 소개하고 설날인사를 전한후, 제기차기와 딱지치기 시합을 겨루었다. 제 기차기 시합에는 류충근 오타와 상록회장, 조영재 오타와 프렌치 카톨릭 스쿨보드 한 글학교 이사장, 장윤순 과기협 오타와지부 장, 이보미 오타와 양자회 대표 및 신맹호 주캐나다 대사가 참여하고, 딱지치기 시합 에는 한문종 평통 오타와지회장, 강소영 코윈 오타와지회장, 이영해 카한협회장, 박양희 오타와 가톨릭보드 한글학교 대표, 빌 블랙 한국전 참전용사회 오타와지회장 이 참가했다. 특히 한인회는 스크린을 통해 민속놀이 를 즐기는 순간들을 실시간으로 중계하며 모두가 어울어지는 잔치마당을 재현하였 으며, 라온키친(밥차), 인트로캐나다 유학 원, 신지연 코리안 뉴스위크 오타와지국장, 한식당 코리아나/고궁/무궁화가든, 한국문 화원 및 대사관이 협찬 및 후원한 상품으 로 제기차기와 딱지치기 게임과 추첨을 통 해 선물을 나누며 화가애애한 설날 분위기 를 만끽했다. 마지막으로 오타와 사물놀이팀 '오타페( 단장 황기성, 지도교사 장윤택 )'의 신명나 는 공연도 이어졌다. 황기성 단장은 2016 년 한인들로 출발하여 캐나다인은 몰론 중 국인과 일본인까지 합류하여 우리의 고유 풍물을 익히고 있는 '오타페'에 관심과 참 여 및 응원을 부탁했다. 김상태 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이 참석해주셔서 감사 드린다. 준비에 미 흡한 점도 많았을것이다. 앞으로 더 열심 히하는 한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고 인사하며 2019년도 ' 설날 잔치'를 마무리 했다.

▲ (왼쪽부터) 인사하는 한인회 임원진들 김상태 한인회장, 전우부 부회장, 이승기 대외협력사업, 김형근 기획사업고문, 임신효 재무, 김민규 총무, 최한빈 홍보사업부, 홍승연 대외협력사업

설날 인사를 전하는 류충근 오타와 상록회 장과 신맹호 주캐나다 대사(왼쪽)

신지연/ 오타와지국장

▲ 오타와 어린이들이 세배를 드리고 있다. ◀ '오타페' 공연 ▼ '설날 잔치'를 마치고 빌 블랙 한 국전 참전용사회 오타와지회장(앞줄 오른쪽) 및 참전용사들과 기념촬영 시간을 갖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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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타 와

[류은규의 한방칼럼]

겨울철 소화 불량 추운 날씨가 이어지는 겨울에는 대표적으 로 알려진 감기 외에도 다양한 질환에 노출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 중에는 소화불량 증상도 빼 놓을 수 없다. 사실 겨울은 누구나 과식하기 쉬운 계절 이다. 낮이 짧은데다 추운 날씨로 인해 신체 활동량은 떨어지고, 요즘처럼 눈이라도 많이 오면 꼼짝없이 실내에 머물면서 덜 움직이고 더 많이 먹게 된다. 날씨가 추워지면 자율신 경에 영향을 미치고 위장의 기능을 저하시 키면서 소화불량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 것 이다. 또 낮아진 주변온도에 의해 위장으로 의 혈류가 감소되어 줄어드는 위의 활동성 도 문제가 될 수 있다. 이러한 소화불량에 대해 현대인들은 어떻 게 대처를 하고 있을까? 많은 이들이 쉽게 구할 수 있는 소화제 복 용을 선호하고 있다. 증상도 빨리 낫는 것 같 고 별 다른 과정 없이 약국에서 쉽게 접할 수 있기 때문이지만 이러한 대처는 근본적인 소 화불량 개선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 결국 겨울철 소화불량 지속 증상으로 고통 받는 이들은 근본적인 치료법을 찾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보다 현명한 소화불량치료법으 로는 무엇이 있을까? 소화불량은 위장의 운동력에 문제가 생기

면 정상적으로 음식물을 분해, 배출하지 못 해 위장 안에 쌓이게 되면서 나타나는 것이 다. 더부룩함, 팽만감, 구역감, 구토, 트림 등 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위장의 기능적 문제는 위내시경 등 눈으 로는 볼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쉽게 원인 을 찾을 수 없어 환자에게 혼란을 주기도 한 다. 이때는 더욱 정확한 소화불량 진단을 받 고 적극적인 치료에 임해야 소화불량 지속 을 멈출 수 있다. 특히 위장 기능이 저하되어 있을 때는 담적 이라는 문제가 발생돼 주의가 필요하다. 이 는 위장에 쌓이는 찌꺼기들에 의한 독소가 위의 외벽에 붙어 딱딱하게 굳어지게 된 것 을 말한다. 담적은 소화불량뿐만 아니라 신 경성위염, 역류성식도염, 속쓰림, 만성장염 등의 원인으로도 지목되고 있다. 한의학에서는 위장질환의 원인과 증상에 맞춘 한약 처방으로 담적 해소 및 소화불량 지속 증상 완화 효과에 집중한다. 위장에 도 움이 되는 약재들이 쓰인 탕약을 통해 위장 의 기능을 바로잡아 소화력을 증강 시키는 데 이롭다. 더불어 한의원에서 시행하는 침과 뜸치료 는 한약의 효과를 더욱 강화해 소화불량 증 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 담적을 치료하고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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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능을 비롯한 몸의 전반적인 기능을 높여주 어 자생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면 위장질환 치 료와 예방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치료와 함께 적당한 생활습관 주의사항을 지 킨다면 겨울철 소화불량 증상을 예방하거나 치 료하는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추위에 오래 노 출된 후에는 몸을 녹인 후 식사를 하는 것이 좋 고, 자극적이거나 지방이 많은 음식은 적게 먹 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적당한 운동으로 위장 운동을 돕고, 음식을 충분히 씹어 삼키는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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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들이는 것이 좋다. 단 요즘 같은 겨울철에는 무턱대고 고강도 운 동은 했다간 큰 일 난다. 기온이 낮아 근육이 경 직되어 있어 갑작스러운 운동은 척추에 무리 를 주기 때문이다. 한파에 빙판이 있는 요즘 같 은 날씨에 실외 운동을 하다가 낙상사고도 빈 번하게 일어난다. 가능하면 실내에서 런닝머신 을 이용한 달리기나 빠른 걸음 걷기 등을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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