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뉴스위크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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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

2018년 9월 21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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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3일의 평양 정상회담 기간 중 가장 ‘파격적’인 일정은 평양 시민 을 상대로 펼친 문재인 대통령의 연 설이었다. 남쪽의 대통령으로선 처음으로 북쪽에서 대중연설에 나선 문 대통 령이 ‘평화’를 말할 때 평양 능라도 5·1경기장을 채운 15만 북쪽 주민 은 크게 호응했다. 야당에선 이례적 으로 “한반도가 새로운 시대로 대전 환한다는 상징적인 사건”이라는 평 가가 나왔다. ‘능라도 연설’엔 내용 이전에 ‘장 면’ 자체가 빚어내는 충격이 있었 다. ‘동토’였던 평양에서 10만명이 넘는 시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남 쪽 지도자가 정치연설에 나선 것이 기 때문이다. 문 대통령의 연설을 지켜보던 북쪽 주민들은 “우리는 이렇게 함께 새로 운 시대를 만들고 있다”고 말할 때 뜨거운 박수갈채를 보냈다.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은 이 번 연설에 대해 “한반도가 새로운 시 대로 대전환한다는 상징적인 사건” 이라는 평가를 내놨다. “과거 사회주 의권의 지도자도 그렇게 많은 주민들 앞에서 대중연설을 한 적이 없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하 최고위원은 “이 큰 변화의 물결에 우리 야당과 보수 진영이 함께해야 한다”며 야권의 전

향적인 태도를 촉구했다. 연설 내용도 두루 회자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번 연설에서 “우리 두 정상은 한반도에서 더 이상 전쟁은 없을 것이며, 새로운 평화의 시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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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했다”고 말했다. 평양 시민들 앞에 서 ‘핵 없는 한반도’를 분명히 약속 한 것이다. 그는 또 연설 내내 “우리 민족은 함께 살아야 한다. 우리는 5 천년을 함께 살고 70년을 헤어져 살 았다” “우리 민족은 강인하다”며 ‘민 족’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 은 <교통방송>(TBS) 라디오 인터뷰 에서 “함께 살아야 한다는 대목은 단 순한 레토릭(수사적 표현)이 아니다” 라며 “김정은 위원장의 비핵화 의지, 남북관계 개선, 군사적 적대 행위 종 식에 대한 확신 없이는 나올 수 없는 얘기”라고 강조했다. 북한 주민들을 향해 “이번 방문에 서 나는 평양의 놀라운 발전상을 봤 다. 어려운 시절에도 민족의 자존심 을 지키며 끝끝내 스스로 일어서고 자 하는 불굴의 용기를 봤다”고 밝 힌 데 대해서도 ‘사려 깊은 연설’이었 다는 평가가 나온다. ‘고난의 행군’으로 대표되는 궁핍 을 견뎌낸 북한 주민들의 자존심을 세워준 것이다. 북한 주민들 역시 이 대목에서 큰 박수를 보냈다. 맥락은 다르지만 이번 연설이 동독 주민들 을 향해 “여러분의 결정을 존중한 다”고 말했던 헬무트 콜 독일 총리 의 드레스덴연설에 비견되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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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 뮤 니 티

제1122호 2018년 9월 2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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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부터 우편 대란이 예상 된다. 연방우정공사 ‘캐나다포스트’의 노조원들은 지난7일부터 9일까지 전 국에 걸쳐 실시된 파업 찬반투표에 서 90% 이상의 찬성으로 노조지도 부에 파업권한을 일임했다. 노조지도부는 이에따라 앞으로 경 영진측과 협상에서 타결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오는 26일부터 파업을 강 행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마이크 팔 래섹 노조 위원장은 “지난 10여년간

근로환경이 해마다 악화됐으며 임금 도 제자리에 머물고 있다”며 경영진 측이 요구를 받아드리지 않을 경우 실력행사도 불사할 것”이라고 말했 다. “최근 들어 업무량이 크게 늘어 났다”며”최저 근무시간과 직장 안정 을 보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6월 노사중재위원회는 “도시와 시골 지역 우편배달원들은 사실상 똑같은 업무를 수행하지만 임금에서 차이가 크다”며 경영진에 개선을 촉구했다

golf club 에서 60여명의 골퍼가 참 가한 가운데 9월17일에 거행되었다. 이 보로네오 본당 신부님의 강복으 로 시작된 대회는 그동안 닦았던 기 량을 모두 마음껏 발휘 , 영예의 우 승은 올해 이북도민연합회에서 우승 한 이민호 형제가 또 다시 차지하였

우편 대란 ‘빨간불’ 노조, 파업 압도적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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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수상자는 아래와 같다. (Net 수상은 신페리오 방식) 1) Gross 1등. 남성: 이민호 , 여성: 박경수 2) Net 1,2등 남성: 전병선, 김동헌 여성: 이영애, 김춘희 3) 장타상

캐나다 전통적‘친 이민정서’악화 여론조사서 49%“이민정원 줄여야”부정적시각 내년 10월 연방총선을 앞두고 자 유당정부와 보수당 등 정치권이 오는 가을부터 사실상 선거체제로 돌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통적인 ‘ 친이민정서’가 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사 ‘앵거스 리드’가 최근 공개한 설문조사 결과 에 따르면 이민정책에 대한 국민들 의 부정적인 시각이 높아진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8월 실시된 이번 조 사에서 연 이민정원을 이전 26만명 에서 31~32만여명으로 늘린다는 연 방자유당정부의 계획과 관련해 응 답자들의 49%가 “너무 많다”고 부 정적으로 반응했다. 조사 관계자는

“1975년이후 최근까지 실시된 조사 결과를 분석했을때 현 수준을 유지 해야 한다는 비율은 42%에서 48% 선이였다”며”거의 절반이 너무 많다 고 답한 것으로 전례가 없는 것”이라 고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이번 조사 이전까지 이민 정원 증가에 찬성한 비율은 9~18%선이였고 정원을 줄 여야 한다는 여론은 32~45%선이였 다. 현재 캐나다 연 이민자는 경제부 문이 57%, 가족 재결합이 28%, 난민 이 15%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조사 에서 이 3가지 부문에 걸쳐 한해 총 이민자를 줄여야 한다고 답한 비율 은 49%에 달했고 현행 유지는 31%

로 이전 40%대에서 크게 감소했다. 이민자 증원에 찬성한 비율은 지금까 지 가장 낮은 수준인 6%에 그쳤다. 앵거스 리드는 관련보고서를 통해 “미국을 거쳐 불법입국자가 급증하는 상황이 친이민정서를 약화시켰다”며” 이에더해 보수당이 최근 원정출산을 막는다는 명분으로 속지주의 폐지를 들고 나온것도 한몫했다”고 지적했 다. 사치 컬 앵거스 리드 사무총장은 “이번에 드러난 현상이 일시적인 것 인지 현단계에서는 단정지을 수 없다” 고 강조했다. 토론토대학의 이민정책 전문가인 그레이그 다미안 스미스는 “캐나다는 유럽과 같이 불법입국자

사태에 직면하고 있다”며”정치권이 내년 연방총선을 겨냥해 반 이민정 서를 부채질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오타와대학의 다니엘 스톡키머 교 수는 “주거난 등 사회 문제를 난민 탓으로 돌리는 것은 매번 선거때 나 타난 현상”이라며”연방자유당정부 는 미국발 불법입국자들을 제대로 막지 못하고 있다는 비난에 몰려있 다”고 전했다. 토론토대학의 한 연구 보고서는 “캐나다는 많은 국민들이 관용의 나라로 믿고 있으나 현실을 유럽 또는 미국과 크게 다르지 않다” 며”반이민정서가 잠재해 있을 뿐”이 라고 지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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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MONTREAL YOUNG CHRISTIAN REVIVAL

The Upward Call Of God

Sep 28 : The Sufficiency Of God Sep 29 : The Intimacy Of God

*Speaker : Sung J. KIM (Toronto Rock Community Church) *When : 2018. Sep. 28, 29 (7PM) *Location : Montreal Korean United Church


No. 1122 Fri., September 2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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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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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 뮤 니 티

제1122호 2018년 9월 21일 (금요일)

‘2018 제1회 몬트리올 한인청년 비상(飛上) 캠프’ 한인청년회, 참가자 모집해 캐나다에 이민 온 한인가족들의 가장 큰 고민이 뭘까? 그것은 당연히 ‘자녀 교육과 미래’일 것이다. 퀘벡으로 온 한인들은 특히 자녀 교육에 대한 열의가 더 강한 듯 하 다. 이 곳 퀘벡이 캐나다에서 영어와 불어를 동시에 배울 수 있는 유일한 지역이기 때문이다. 부모세대들이 언어장벽 등으로 정착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자녀 의 미래를 위해 굳이 퀘벡으로 이민 오는 것이다. 일단 퀘벡주로 이민 오면 자녀의 바이링구얼(Bilingual)은 보장된다 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문제는 자녀 들이 진로를 선택할 때 발생한다.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는 한인 네 트워크와 인프라가 없다 보니 부모 와 청년들이 상당한 어려움을 겪는 다는 것이다. 맥길대 학생봉사 단 체인 메카 (Meca)의 오상후 회장도 진로 선택 에 어려움을 겪은 한인 학생 중 하 나이다. 그는 지난 4월 28일 개최된 ‘제1차 차세대 간담회’에 참석해 자 신의 경험담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얘 기했다. “일반적으로 퀘벡주에 있는 한인 학생들은 성적이 우수한 친구 들이 많아 다른 이민커뮤니티와 비

교하면 대부분이 중상위권에 속해 있다. 하지만 문제는 우수한 성적을 받아 놓고도 진로가 워낙 다양하다 보니 어떤 경로로 대학을 진학할 지 가 결정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인프 라가 잘 구성된 이민 커뮤니티에서 는 자체적으로 상담도 받고 선배들 과의 교류도 많다고 들었는데 한인 커뮤니티의 경우에는 찾기가 어려웠 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는 “주변에 비슷한 처 지에 있는 한인 학생들이 많다 보니 능력이 충분하지만 대개 눈을 낮춰 안정적인 선택을 하는 경우를 많이 봐 왔다”며 “캐나다 사회에 먼저 진 출해 안정적인 사회활동을 하고 있 는 한인 선배들이 있다고 들었는데 그분들이 학생들 멘토가 되어 어느 정도의 조언만 들어도 진로 결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했다”고 아쉬워했다. 올해들어 몬트리올 한인회와 퀘 벡한민족재단이 손잡고 한인청년의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한인 차세대 육성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그 결과 1998년 이후 활동을 중단 한 ‘한인청년회’가 지난 1월초에 다 시 결성됐고, 그 첫 간담회인 ‘제1 차 차세대 간담회’가 지난 4월 개최

된 것이다. 차세대 간담회는 그야말로 감동과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간담회에 참 석했던 한인들은 한인 청년들의 열 정과 나라 사랑 그리고 그들의 참신 한 아이디어에 푹 빠져들었다. 청년 들 역시 평소 그들이 가졌던 고민과 궁금증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 간담회 이후 한인 커뮤니티에서 한 인 청년들을 위한 변화가 하나둘씩 일어나기 시작했다. 한인센터 포털 웹사이트인 ‘한인 닷컴(www.montrealhanin.com)’에 ‘한인 청년회 전용 게시판’이 만들어 져 청년들끼리 편하게 소통할 수 있 는 자리가 마련됐다. 얼마전 UN 기 관 관련 다큐멘터리 제작에 몬트리 올 한인 청년이 같이 참여해 국제기 구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 기도 했다. 또한, 지난 8월 ‘광복절 축 제’에서는 별도 팀까지 구성해 경기 에 적극 참여 했다. ‘2018 제1회 몬트리올 한인청년 비 상(飛上)캠프’도 청년 지원사업의 일 환으로 시작됐다. 한인청년들이 함께 움직이기 위해선 일단 같이 있는 기 회가 많아야 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하여 퀘벡한민족재단은 재 외동포재단에 ‘몬트리올 동포사회

의 역량강화를 위한 캠프 프로젝트’ 를 제출했고, 본국 정부로부터 US5 천 달러의 지원금을 받아 청년캠프 를 열게 되었다. 이에 따라서 2박 3 일간의 숙식비는 물론이고 모든 프 로그램의 참가비가 무료다. 올해 제1회 캠프에는 캐나다에서 정치,법,비즈니스 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이 방향으로 길은 정하지 않 았어도 열정이 있는 모든 한인청년 을 환영한다. 캠프는 청년들에게 미래에 대한 꿈과 포부 그리고 비전을 키워주기 위함이다. 비슷한 생각을 가진 또래 한인 친구를 만나는 즐거움도 있다. l'Île-Perrot 섬의 그림 같은 전경은 힐링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할 것 이다. 더불어 캠프파이어와 다양한 레크레이션은 2018년 가을에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캠프의 하이라이트는 ‘한인 멘토와의 만남’이다. 주제별로 총 4개의 세션 (▲Economics & Business ▲Law ▲Political & Social Studies ▲World Order & Korea)이 예정돼 있다. 세션 별로 한인 선배 멘토들의 생생한 취업도전기와 직장체험기를

들을 수 있다. 자신이 원하는 분야에 진출하기 위해선 구체적으로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설명이 예정되어 있다. 청년캠프는 ‘몬트리올 한인청년 회’와 ‘맥길대학교 한인학생학회 (MECA)’ 공동주관으로 열리며 ‘퀘 벡한민족재단’이 주최하고 ‘재외동 포재단’과 ‘몬트리올 한인회’, ‘총영 사관’이 후원한다. 한인청년회의 나성수 회장은 “한인 청년회가 몬트리올 한인 청년을 위한 캠프를 처음으로 실시하게 됐다”며 “한인사회의 허리인 청년들이 꿈과 열정을 가지고 캐나다 사회로의 진 출을 돕기 위해 마련한 자리인만큼 세젭(Cegep) 이상이 한인 청년들이 적극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캠프의 모집인원은 30명이다. 2018년 10월 26일(금)부터 28(일)까 지 2박3일동안 개최하며 10월 12일 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 신청에 대한 궁금한 사항 은 한인청년회 나성수 회장(514222-5928)과 MECA 오상후 회장 (514-318-9821), 한인센터 행정실장 (514-755-3480)으로 문의하면 된다. [몬트리올 한인청년회]


No. 1122 Fri., September 21, 2018

트랜스 지방 식품 제조 판매 전면 금지

인공 트랜스 지방 (A r tificial Trans Fat) 함유 스낵과 음식의 제 조와 판매가 17일부터 캐나다 전국 에서 금지된다. 이는 15년 전 의회에서 통과돼 결 정된 사안이었으나 행정부에서 시행 을 미뤄오다 트뤼도 연방 총리의 지 시로 공식 시행이 현실화된 것이다. 캐나다 보건부는 이와 함께 트랜스 지방을 만드는 주원료인 부분경화유 (Partially Hydrogenated Oil, PHO, 일명 수소첨가유) 를 "오염 및 불순 물질 목록 (List of Contaminants and Adulterating Substances)"에 추가시키게 된다. 그러나 17일 이전에 제조된 인공 트랜스 지방 제품들은 금지 대상에 서 제외돼 매장 시렁에 여전히 남아 있게 된다. 이들 과도기 제품들이 완

전히 사라지는 데는 2~3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부분경화유가 생산 과정에서 사용 되는 스낵류와 음식에는 페이스트리 와 다른 베이킹 제품, 수명을 늘리기 위해 포장된 제품, 일부 유제품 등이 포함되며 이 기름은 나쁜 콜레스테 롤이라 불리는 LDL (Low-Density Lipoprotain) 수치를 높인다. 심장 스트로크 재단 (Heart & Stroke Foundation) 의 맨웰 아랑 고 정책국장은 "인공 트랜스 지방 금 지는 캐나다 영양 정책에서 한 획을 긋는 조치"라며 "트랜스 지방을 만드 는 부분경화유의 제조와 사용이 캐나 다 식품 제조 업계에서 완전히 금지 되는 것"이라고 그 의미를 설명했다. 이 금지 정책 발효에 따라 제조업 자들이 제품에 인공 트랜스 지방을 첨가하는 것은 불법 행위가 됐다. 금 지 조치에는 수입 제품과 식당 등 음 식 제공 시설에서 조리되는 것들도 포함된다. 제조업자들은 앞으로 팜 유 등 식물성기름을 사용해야 한다. 인공 트랜스 지방은 맛과 질감을 높이고 고체화를 위해 액체 식물성 기름에 수소를 첨가할 때 만들어진 다. 이렇게 만드는 대표적인 식품은 페이스트리, 프렌치 프라이즈, 도넛, 팝콘, 커피크림 등이다.

인공 트랜스 지방은 연구자들 사 이에서 "심장 혈관을 막히게 하는 물 질"로 통하며 이의 사용을 전면 금 지할 경우 캐나다에서 향후 20년에 걸쳐 1만2천 건의 핫 어택 (Heart Attack, 심근경색)을 예방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온 바 있다. 미국에서는 2015년 인공 트랜스 지 방 금지 조치를 시작해 올해 초 전 면 금지에 들어갔다. 캐나다 정부는 의회의 표결에도 불구하고 2006년 보고서를 통해 국민의 평균 섭취량 을 최소 55% 줄여야 한다는 가이드 라인을 정하고, 2007년에는 식품 업 계에 자발적으로 제품 내 인공 트랜 스 지방 함유율을 낮추도록 권고하 는 데 그쳤다. 그러나 미국의 금지 조치 후 당선 된 트뤼도 총리가 보건 장관에게 강 력한 규제 조치 시행을 지시, 1년간 의 예고 기간을 거쳐 이번 주부터 전 면 금지를 실시하게 됐다. 소매업자들에게는 최대 3년까지 매장에서 관련 제품을 제거하지 않 을 수도 있는 유예 기간이 제공될 예정이다. 따라서 캐나다에서 인공 트랜스 지방 식품이 완전히 사라지 는 것은 2021년 9월 이후가 될 것 을 보인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5-

퀘벡 국경 넘어오는 불법 입국 난민 홍수 미국에서 퀘벡 주의 국경 마을 한 곳으로만 들어오는 불법 입국자가 지 난 1년 4개월 사이 무려 2만7천여명 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난민 심사 대기 기간이 19개월로 늘 어났으며 이민난민국 (Immigration and Refugee Board, IRB) 은 퀘벡 주의 대표적 불법 입국 통로인 St. Bernard-de-Lacolle 인근으로 들어 와 난민 신청을 한 2만7천674명 중 약 15%만 절차를 완료했다. 1985년 대법원 결정에 의해 캐나 다 땅에 들어온 모든 난민 신청자들 은 구두 청문회 자격이 주어진다. 불 법 입국자들의 폭증에 의해 다른 난 민들의 승인을 위한 대기 줄도 길어 져 적체가 심해지고 있다. 불법 입국 자들도 결국 똑같은 질문을 받게 되 는데, 그것은 "그들이 본국에서 박해 를 두려워 해 캐나다에 들어온 진정 한 난민인가?" 라는 것이다. IRB 자료에 따르면 최종 심사에까 지 이른 퀘벡 불법 입국자들 중 절반 이하인 1천885명만이 합법적 난민으 로 받아들여졌다. 이 비율은 다른 난 민자들에 비해 현저히 낮은 것이다. 캐나다 국경관 리국 (C a n a d a Border Services Agency, CBSA) 자료에 따르면 작년 4월 이후 캐나

다 전체 불법 입국자 3만2천여명 중 약 400 명만이 미국 등으로 추방됐 다. 1.25%에 불과한 것이다. 작년 이 후 캐나다-미국 국경을 넘어오는 수만명 중 많은 사람들은 2010년 지진 이후 미국에서 임시 보호 신 분 (Temporary Protected Status, TPS) 으로 살고 있던 아이티인들인 데, 트럼프 정부가 TPS 종료 방침을 발표한 뒤 캐나다로 가면 난민 신청 을 할 수 있다는 소문이 퍼져 이들의 월경 행렬이 줄을 잇게 됐다. 그러나 캐나다와 미국 사이에 맺 어진 안전한 제3국협정 (The Safe Third Country Agreement) 은 양 국이 난민들에게 안전한 나라들로 간주되기 때문에 공식 국경에 도착 하는 난민 신청자들의 입국을 거부 하도록 하고 있다. 안전한 나라에서 안전한 나라로 넘어오는 사람이 난 민일 수 없다는 논리에서다. 여기에 협정의 허점이 있으니 그것 은 공식 입국 지점 (Official Points of Entry) 이라는 것이다. 다시 말 해 공식 국경이 아닌 곳으로 입국하 면 거절할 수 없으며 불법 입국자들 은 바로 이 점을 악용해 국경 검문 소와 검문소 사이 산길 등으로 들어 오고 있다.


-6-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아베 3기 개막 헌정사상 최장수 총리 향해 질주

“싸움은 끝났다. 드디어 여러분 과 함께 헌법 개정에 임하고 싶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0일 자민 당 총재 선거에서 승리해 3선에 성 공했다. 의원내각제 국가 일본에선 집권당 총재가 총리가 되기 때문에 아베 총리는 이번 승리로 3년 뒤인 2021년 9월까지 일본을 이끌게 됐다. 그때까지 집권하면 총 재임 기간은 8년9개월로 늘어 일본 헌정사상 최 장수 총리가 된다. 아베 총리는 도쿄 자민당 본부에 서 진행된 투표에서 전체 810표(의 원 405표, 당원 405표) 중 553표 (68.3%)를 얻어 254표에 그친 이시 바 시게루 전 간사장에게 크게 이 겼다. 아베 총리는 기자회견에서 “ 자민당 헌법 개정안을 다음 국회에 제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해왔다. 이번 선거에서 큰 지지를 얻었다. 결 과가 나온 이상 이런 큰 방침을 향 해서 (개헌을) 진행해 나가야 한다” 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평화헌법’으로 불리

는 일본 헌법의 개정 의지를 거듭 강 조해왔다. 지난달 지역구인 야마구 치현에서 열린 보수단체 집회에선 “ 언제까지고 (개헌) 논의만 하고 있을 수는 없다”며 가을 국회에 개헌안을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그가 구상하는 개헌안은 현행 헌법 의 핵심인 ‘전쟁 포기’와 ‘교전권 부 인’을 담은 제9조는 그대로 두고 ‘제 9조의2’를 신설해 자위대 설치 근거 를 명시하겠다는 것이다. 현행 헌법 엔 “육해공군과 그밖의 전력을 보유 하지 않는다”는 규정이 있어, 자위대 보유가 위헌이라는 오해를 살 수 있 다는 이유에서다. 일본 시민사회는 당 장 평화헌법의 핵심을 훼손하기는 어 려우니 우회로를 통해 향후 본격적 개헌을 위한 디딤돌을 놓으려는 꼼 수라 보고 있다. 아베 정권을 떠받치는 핵심인 아소 다로 부총리의 ‘아소파’는 개헌 일정 표까지 제시한 상태다. 이들은 지난 달 27일 아베 총리에게 내년 여름 참 의원 선거 전까지 국민투표를 하자는 정책 제안을 전달했다. 올 가을에 개헌안을 국회 헌법심사 회에 제출하고, 내년 여름까지 국회 통과와 국민투표를 마무리한다는 안 이다. 개헌을 위해선 중의원과 참의원 의 재적 인원 3분의 2 이상이 찬성하 고, 국민투표에서 참여 유권자 과반

의 찬성을 얻어야 한다. 그러나 아베 총리 뜻대로 될지는 미지수다. <아사히신문>의 이달 초 여론조사에서는 49%가 가을 국회 에 개헌안을 제출한다는 계획에 반 대(찬성 32%)했다. 총재 선거에서 무 엇이 주요 쟁점이 돼야 하느냐는 질 문에는 경제 정책(23%)과 사회보장 정책(26%)을 많이 꼽았다. 개헌을 고 른 이들은 8%에 불과했다. 게다가 아베 총리는 일본 언론들이 압승의 기준으로 꼽은 70% 이상 득 표에 실패했다. 이시바 전 간사장은 ‘ 선전’의 기준인 200표를 훌쩍 뛰어넘 은 254표를 확보했다. 이시바 전 간사 장은 특히 당원들한테는 44.7%(181 표)를 얻어 아베 총리와 호각세를 보 였다. 의원 투표에선 아베 총리가 절 대 우세(80%)를 보였지만 지방 당원 들 민심은 다른 셈이다. 고이즈미 준 이치로 전 총리의 아들로 대중적 인 기가 높아 차차기 총리로 꼽히는 신 지로 의원이 이시바 전 간사장을 지 지한 점도 눈에 띈다. 개헌에 반대하는 시민들은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다. 시민단체인 ‘허용 하지 마 헌법 개악’의 다카다 겐 사 무국장은 최근 <한겨레>에 “결전의 시기가 다가온다. 개헌 반대 3000만 명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한 집 한 집 방문해 서명을 받는다”고 말했다.

제1122호 2018년 9월 21일 (금요일)

호주 '바늘 딸기’공포 “테러자금 지원죄와 동등 처벌” 호주 연방정부가 이른바 '바늘 딸 기' 공포가 확산하자 범인 검거 시 테러자금지원죄를 적용해 처벌하기 로 하는 등 강력 대응 방침을 밝히 고 나섰다. 바늘 딸기 범인에게 적용 할 수 있는 현행법은 '음식 오염' 관 련 법으로 최고 10년 징역형을 부과 할 수 있다. 하지만 호주 정부는 법 개정을 통해 이번 범죄를 테러자금 지원죄 등과 동등하게 다뤄 최고 15 년의 징역형에 처할 수 있도록 한다 는 것이다. 호주 연방의회는 이번 주 바늘 딸기 사건을 테러에 준하는 수 준으로 대응하는 법안을 통과시킬 예정이다. 호주 4군데 주에서는 상점에서 판 매되는 딸기 등 과일에서 바늘이 발 견되는 사건이 이어져 소비자들이 공포에 떨고 있다. 스콧 모리슨 총리 는 19일 캔버라 연방의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바늘 딸기 사 건 범인은 최고 15년의 징역형에 처 해질 수 있다고 밝혔다고 영국 BBC 방송이 전했다. 모리슨 총리는 바늘 딸기 사건 범인에게는 아동포르노 그라피 처벌죄나 테러자금지원죄와 동등한 죄를 적용할 방침이라고 말 하고 의회에 관련 법안을 조속히 처 리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바늘 딸 기 범인들은 평범한 호주인들의 일 상을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면서 "특

히 어린이들을 위협하고 있다"고 강 조했다. 그러면서 "당신은 비겁한 사 람"이라고 비난했다. 야당은 정부 법안을 지지한다는 입 장이다. 이런 가운데 호주 경찰은 바 늘 딸기 사건 모방 범죄를 저지른 소 년 1명을 검거했다. 그는 딸기에 바늘 을 몰래 집어넣은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발생 이후 검거된 범인은 이 소 년이 처음이다. 뉴사우스웨일스주경 찰 부청장 스튜어트 스미스는 "검거 된 소년은 단순 모방범으로 판단되 며 청소년범죄 처리 규정에 따라 처 벌될 것"이라며 "현재 관련 범죄 100 건에 대해 유통 경로를 중심으로 정 밀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방정부는 바늘 딸기 사건이 처음 발생한 이후 타격을 받는 퀸즐랜드 주의 과일재배 농가지원에 맞춰 딸 기 재배농가에 100만 호주달러(8억 1천371만 원 상당)을 지원하기로 했 다. 퀸즐랜드주 등 바늘 딸기 사건이 발생한 4개 주는 범인 검거 시 10만 호주달러(8 천137만 원 상당)의 현상 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시드니 등 주 요 도시에서는 딸기 이외에 바나나 와 사과 등 과일에서 바늘이 발견되 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어 소비자들 이 공포심을 느끼고 있다. 당국은 과 일 생산 농가에 대해 X-선 검사를 의 무적으로 시행하도록 했다.


No. 1122 Fri., September 21, 2018

트럼프, 남북 정상회담에 “엄청난 진전, 좋은 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 남북 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엄청난 진전”이 이뤄졌고 “매우 흥미롭다”며 상당히 긍정적인 반응을 내놨다. 오 는 24일 뉴욕에서 열리는 한-미 정 상회담 등을 거쳐 북-미 비핵화 협 상이 다시 본궤도에 오를 가능성이 높아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출 입기자들에게 “북한 문제에 엄청난 진전이 있었다”며 남북 정상회담 성 과를 높이 평가했다고 <로이터> 통 신이 보도했다. 그는 김정은 북한 국 무위원장이 공동선언을 통해 동창리 미사일 엔진시험장과 로켓 발사대를 유관국 전문가들이 참관하는 가운데 영구적으로 폐기하겠다고 밝힌 것 에 “아주 좋은 뉴스”라고 반응했다.

또 “북한의 김정은도 나도 냉정 하니 어떤 일이 일어날지 보자”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남북 정상이 공동선언을 발표한 지 한시간 남짓 뒤(미국시각 자정께) 트위터로 환영 입장을 밝혔다. 그는 “김정은이 최 종 협상에 부쳐질 핵사찰을 수용하 기로 합의했으며, (핵)실험장과 로 켓 발사대를 국제 전문가들이 지켜 보는 가운데 영구히 해체하기로 했 다. 그러는 동안 로켓 발사나 핵실험 이 없을 것이다. 영웅(한국전쟁 미군 전사자)들 유해가 미국으로 계속 돌 아올 것이다. 또 북한과 남한은 2032년 올림픽 공동 개최를 추진하기로 했다. 아주 흥미롭다!”고 적었다. 자정이 넘어 글 을 올린 것으로 봐 남북정상회담 결 과를 기다린 것으로 보인다. ‘공’을 넘겨받은 트럼프 대통령이 환영 입장을 거듭 내놓은 것은 미국 이 요구하는 북한 비핵화, 북한이 원 하는 안전 보장 및 관계 정상화 협 상이 재개돼 속도를 올릴 수 있다는 전망을 낳고 있다. 특히 한-미 정상 회담을 통해 김 위원장의 구체적 메 시지가 문재인 대통령을 통해 전달 된 이후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 장관의 4차 방북 및 2차 북-미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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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담 일정이 잡힐 가능성도 커졌다. 트럼프 대통령이 결단한다면 이르면 중간선거(11월6일) 전인 10월께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성사될 수 있다.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 는 평양에서 한 브리핑에서 “분명히 선언문에 담지 못한 김 위원장의 메 시지가 있을 것”이라며 문 대통령이 이를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할 것 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상당히 빠른 시간 안에” 폼페이오 장관이 평양을 방문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특히 북한이 핵 개발의 상징이자 핵심인 영변 핵시설에 대해 “미국이 상응 조치를 취하면”이라는 조건을 달긴 했지만 ‘영구적 폐기 같은 추가 적 조치’를 처음으로 밝힌 점이 협상 에 동력을 줄 수 있다. 트럼프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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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로서는 ‘과거 정부들과 달리 역사 적 성과를 얻을 수 있다’며 미국 여 론을 설득하고 다시 협상에 나설 수 있을 만한 ‘중요 카드’다. 트럼프 대통령이 공동선언이 명 시하지 않은 “ 핵사찰”(nuclea r inspections)을 얘기한 것도 눈에 띈 다. 공동선언에서 “동창리 엔진시험 장과 미사일 발사대를 유관국 전문가 들의 참관하에 우선 영구적으로 폐 기”하기로 한 것을 핵사찰로 확대해 석했거나, 자신의 희망을 반영해 선 수를 치려는 의도일 수 있다. 하지만 물밑에서는 북-미 사이에 영변 핵시 설 사찰 협의까지 진척됐을 가능성 도 시사한다. 핵시설 폐기는 결국 사 찰과 한쌍이기 때문이다. 미국 언론에서도 북한이 핵 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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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를 여전히 제시하지 않는다며 회 의적 시각이 나오는 반면 남북 정상 회담이 돌파구가 될 수 있다는 시각 이 나오고 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이번 발표 는 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 사이 에 돌파구에 대한 새로운 희망을 제 공했다”고 평가했다. 북한이 요구하는 상응 조처가 무엇 인지를 놓고도 미국 행정부 내부는 물론 남-북-미 간에 긴밀한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스콧 스나이 더 미국외교협회(CFR) 선임연구원 은 트위터에 “문 대통령은 싱가포르 에서 담보됐어야 할 비핵화 관련 아 이템들을 테이블에 올림으로써 멋 진 세이브를 했다”며 “하지만 최종 요구 가격이 얼마인가?”라고 적었다. 정의용 청와대 국 가 안보실 장은 평양 에서 기자 들에게 ‘상 응 조처에 종 전선언 이 포함되 느냐’는 질 문에 “종전 선언을 포 함한 여러 가지 방안 들이 검토 될 수 있 다”고 답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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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22호 2018년 9월 21일 (금요일)

남북 모든 군사적 적대행위 끝내기로 청와대, "사실상 종전선언"

< 남북 군사분야 합의 >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9일 백화원 초대소에서 송영무 국방부 장관(왼쪽)과 노광철 북한 인민무력상의 군사분야 합의문 교환을 지켜보며 박수치고 있다.

남북한이 ‘2018 평양 남북 정상회 담’ 둘째날인 19일 육상과 해상, 공 중을 포함한 모든 공간에서 일체의 상호 적대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의 ‘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 의서’를 채택했다. 이 합의서는 ‘9·19 평양선언’의 부속문서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노광철 북

한 인민무력상은 이날 백화원 초대 소에서 군사분야 합의서에 서명했다. 여기엔 서해상 평화구역 및 시범 적 공동어로구역 설정, 비무장지대 (DMZ) 내 감시초소(GP) 시범 철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비무장 화, 서해와 동해 완충지대 내 해상 기동훈련 중지 등 굵직한 내용이 여 럿 담겼다. 남북은 군사적 충돌을 야기할 가 능성이 있는 모든 문제를 평화적 방 법으로 협의·해결하며 어떠한 수단 과 방법으로도 상대방의 관할 구역 을 침입 또는 공격하거나 점령하는 행위를 하지 않기로 했다. 이를 위해 남북군사공동위원회 구성을 서두르 기로 했다. 오는 11월1일부터 군사 분계선 (MDL) 일대에서 서로를 겨냥한 각 종 군사연습도 멈추기로 했다. 지상 에선 MDL로부터 남북 각각 5㎞ 안

에서 포병 사격훈련과 연대급 이상 야외기동훈련을 전면 중지한다. 해상에선 서해의 경우 남측 덕적 도 이북으로부터 북측 초도 이남까 지의 수역, 동해는 남측 속초 이북으 로부터 북측 통천 이남까지의 수역 에서 포사격 및 해상기동훈련을 중 지한다. 또 해안포와 함포의 포구 포 신 덮개 설치 및 포문 폐쇄 조치를 하기로 합의했다. 공중에선 MDL 동·서부 지역 상공 에 설정된 비행금지구역에서 고정익 항공기의 공대지 유도무기사격 등 실 탄사격을 동반한 전술훈련을 금지한 다. 고정익항공기는 MDL 기준으로 동부전선은 40㎞, 서부전선은 20㎞ 를 비행금지구역으로 설정한다. 회전 익항공기(헬기)는 군사분계선으로부 터 10㎞, 무인기는 동부지역에서 15 ㎞, 서부지역에서 10㎞, 기구는 25㎞ 로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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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6월 제2차 남북 장성급군 사회담에서 합의했던 서해상 시범 공동어로구역은 남측 백령도와 북 측 장산곶 사이에 설정한다. 구체적 경계선은 남북군사공동위원회에서 협의해 확정하기로 했다. ‘DMZ 평화지대화’를 위해선 MDL 1㎞ 이내 근접해 있는 남북 GP 각각 11곳을 철수하기로 했다. 또 지뢰 제 거와 함께 초소 내 인원과 화력장비 를 철수하고, 불필요한 감시장비도 제거한다. DMZ 내 공동 유해발굴 은 강원 철원 화살머리고지 일대에서 시범적으로 시행한다. 유해발굴 지역 내 지뢰 등은 오는 11월30일까지 완 전히 제거하고, 유해발굴을 위해 남 북 간 폭 12m의 도로도 개설한다. 남북은 한강 하구를 공동이용수 역으로 설정하고 남북 간 공동 수로 조사를 하기로 했다. 민간선박의 이 용도 군사적으로 보장할 계획이다. 공동이용수역은 남측의 김포반도 동북쪽 끝점에서 교동도 서남쪽 끝 점까지, 북측의 개성시 판문군 임한 리에서 황해남도 연안군 해남리까 지 길이 70㎞, 면적 280㎢에 이르는 수역으로 설정됐다. 오는 12월까지 남북이 공동으로 공동이용수역 현 장조사를 벌인다. 공동조사단은 전 문가를 포함해 각 각 10여 명의 인 원으로 구성하기 로 했다. 국방부 당국자 는 “이번 합의서가 남북 간 군사적으 로 획기적인 내용 을 담았다고 평가 하진 않지만 휴전 선에 있는 남북의 젊은이들이 피를 흘릴 확률을 줄인 것이 최대 성과”라 고 밝혔다. 또 “합 의서 내용을 잘 지 키면 남북 간 오인 에 따른 충돌과 그 로 인해 귀한 젊은 이의 생명이 희생 되는 상황은 발생 하지 않을 것”이라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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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22 Fri., September 21, 2018

떨렸던 평양行 돌아온 총수들… "북측 환대…많이 보고 왔다" 남북경협 질문엔 말 아껴…"구체적 말할 단계 아냐"

19일 낮 평양 옥류관에서 열린 남북 정상 및 수행원 오찬에 앞서 최태원 SK 회장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오른쪽부터), 이재웅 쏘카 대표, LG 구 광모 회장의 기념사진을 찍어주고 있다.

2박3일간의 평양 일정을 마치고 돌 아온 재계 총수들은 "아직 무엇을 말 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말을 아꼈다. 미국 등 국제사회의 대북제재를 의 식한 듯 남북 경제협력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20일 저녁 8시30분 빗방울이 떨 어지는 서울 경복궁 동편주차장으 로 문재인 대통령의 제3차 남북정 상회담 특별수행단을 태운 버스 3대 가 들어섰다. 1호 버스에 탄 경제인 들은 뜻깊은 평양 방문을 함께하며 관계가 돈독해진 듯 버스에서 내리 기 전 서로 악수하며 인사를 나눴다.

다만 경제인들은 남북경협 계획 등 구체적인 질문에 대해서는 조심스러 운 기색이 역력했다. 현장에 나온 100여명의 취재진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박용만 대 한상공회의소 회장 등에게 방북 소 감등을 물었지만 대부분 말을 아끼 는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대한민국 경제계를 대표해 이번 특 별수행단에서 큰 어른 역할을 한 박 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도착 직 후 "백두산을 오르며 불과 1년전에 는 이런 일을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 는 생각을 하니 감회가 깊었다"며 "

일정이 허락하는 대로 다양하게 보 려고 했고 북측이 환대해주려고 많 이 배려하고 마음을 써준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남북경협 계획에 대해서는 "이번 특별수행원으로 참 여한 것은 많이 듣고 보기 위한 것 으로 그래야 여건이 허락할 때 일하 기 쉽지 않겠나"라고 답을 갈음했다. 좋은 때가 왔을때 경제계가 제대로 된 일을 할 수 있으려면 먼저 서로를 잘 알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 로 풀이된다. 앞서 성남공항에 도착 해 기자들과 만나서도 "(경협 논의 는)시간이 아직 더 있어야죠. 우리 마음대로 할 수 있는게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현장에서 가장 많은 질문을 받은 이 부회장은 너무 많은 취재진이 몰 리며 차에 올라타기 까지 험난한 여 정을 거쳐야 했다. 올해 40세로 재계 총수 가운데 '막 내'격인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남북 경헙 사업 구상에 대한 질문에 "아 직 구체적인 말씀을 드릴 단계는 아 닌 것 같다"고 답했다. 구 회장은 방 북 소감에 대해 "많이 보고 듣고 왔 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백두산 천지 방문과 관련한 소감에 대해서는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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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라는 추임새를 넣어가며 "좋았다" 고 언급했다. 지난 18일 출발 때 긴장했던 표정 과는 달리 훨씬 여유로운 표정으로 질문에 답하는 모습이었다. 방북 일정 내내 삼성전자의 디지털 카메라로 꼼꼼히 사진촬영으로 기록 하던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어떤 협 력을 통해서 한반도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을지 고민해보겠다"고 말했 다. 최 회장은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 나 "(북한에서) 양묘장부터 학교까지 여러가지를 보고 왔다. 그 안에서 많 은 기회가 있을 수도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어찌보면 하나도 없는 백지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어떤 그 림을 어떻게 그릴 수 있을 지 생각해 보겠다"며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서 는)보고 듣고 온게 있으니 소화하고 생각이 정리될 때까진 시간이 필요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대북사업의 상징으로 북한에서 따 뜻한 환대를 받은 현정은 현대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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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답을 대신 했다. 현 회장은 취재진에 보낸 보도 자료를 통해 "현대는 남북경협의 개 척자이자 선도자로서 현대그룹은 일 희일비하지 않고 담담한 마음으로 남 북경제 협력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나아가 남북 간 평화와 공동번영에 작지만 혼신의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 회장은 "무엇보다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께서 평양공동선언을 발표하면서 개 성공단과 금강산관광 정상화 추진을 언급할 때 가슴이 먹먹해졌다"라며 " 금강산관광이 시작된 지 20년, 중단 된 지 10년이 넘었지만 남측과 북측 에서 남북경협의 상징으로 금강산관 광이 여전히 기억되고 중요하게 여 긴다는 사실에 사업자로서 정말 감 사했다"고 소회를 전했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경제발전 사항 등 많은 것들을 보고 왔다"며 "(경협 구상도)많이 하고 왔다"고 언 급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방북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오른쪽부터), 이재웅 쏘카 대표, 구광모 LG회장, 최태원 SK 회장,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김용 환 현대자동차 부회장등 특별수행원들이 20일 오전 백두산 천지를 배경으 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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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22 Fri., September 21, 2018

코리안 뉴스위크

미 입국시 "마리화나 피웠나”물으면?

캐나다 최초 얼굴 이식 성공 집도의는 MBA 출신, 환자도 최고령

<▲ 사고 후(왼쪽), 수술 후(오른쪽) >

캐나다 의료 사상 최초의 얼굴 이 식 수술이 헌신적인 한 젊은 의사의 노력과 열정에 의해 성공했다. 몬트리올 메종뇌브-로즈몽 병원은 12일 심하게 외관이 손상된 퀘벡 거 주 64세 남자의 얼굴 이식을 한 장 기 기증자의 허락을 받아 행한 30시 간의 마라톤 수술을 성공리에 마쳤 다고 발표했다. 이식을 받은 환자 모 리스 데자르뎅씨는 전세계에서 같은 종류의 수술을 받은 사람 중 최고령 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술을 주도한 외과의사 다니엘 볼 석박사는 MBA 출신의 40세로 대학 생 시절 자원봉사 과정에서 이식 수

술실 견학을 할 기회가 있었는데, 이 때 이식 외과의사가 자신의 갈 길이 라는 영감을 얻고 미국으로 유학, 성 형외과 의사가 된 인물이어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몬트리올 병원의 9명 외과의사들과 마취의사, 간호사 등 1백여명은 호환 가능한 장기 기증자의 존재가 확인 된 뒤 수술 성공을 위해 지난 수개 월간 해부학 교실에서 시체를 상대 로 예행연습을 해왔다. 이번 얼굴 이 식은 피부뿐 아니라 코, 입, 치아 등 의 장기와 혈관, 신경, 뼈 등을 동시 에 들어 옮기는 고난도 일체형 이식 수술이었기 때문이다.

Korean Newsweek -11-

수술 과정에서 단 한 가지 실수도 일어나서는 안됐으며 수술 도중 또 는 직후나 수년 후 거부 반응으로 환 자가 사망할 수도 있는 매우 위험한 수술이었다. 얼굴 이식 수술은 2005 년 이후 지금까지 전세계에서 약 40 회 이뤄졌으며 캐나다에서는 이번 이 처음이다. 환자 데자르뎅 씨는 2011년 사냥 을 하다 총기 사고로 코, 입, 턱이 날 아가는 등 얼굴이 매우 심하게 손상 됐으며 5차례의 성형수술에도 불구 하고 만성 통증과 호흡 곤란 등으로 고통받아 왔다. 데자르뎅씨는 암, 심 장병 등 수술이 불가능한 질환이 없 어야 함은 물론 정신력 준비를 위해 신경정신의의 상담과 평가도 받아야 만 했다. 수술 의사는 이 신경정신의 의 합격 판정이 있어야만 수술에 착 수할 수 있다. 수술 집도의 볼석 박사 는 "이식 수술은 과학, 기술, 공학 그 리고 예술의 결합"이라며 "위험을 극 소화하고 결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수 년 동안 시체와 씨름하며 연습하는 등 준비를 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볼석 박사는 지난 5년 동안 치밀하게 계획 과 준비 작업을 해왔다. 7년 반 동안 얼굴의 반쪽이 없거나 뒤틀린 채 숨 쉬기와 식사 어려움으로 고통을 받

다음 달부터 캐나다에서 마리화나 흡연이 합법화되지만 미국 국경을 넘 을 때는 여전히 문제가 될 것으로 보 인다. 미국 세관국경보호국(CBP)은 캐나다에서 마리화나를 흡연한 경 우나 마리화나 관련 업종에 근무 또 는 투자하는 경우 미국 입국이 금지 된다고 밝혔다. CBP 관계자는 미국은 10월 17일 로 예정된 캐나다의 마리화나 합법 화 여부와 관계없이 국경 통제에 관 한 규칙을 바꿀 계획이 없다고 미국 언론에 밝혔다. 이 관계자는 “우리는 (마리화나 관련 업종을) 합법적으로 보지 않는다”며 미국 입국 시 마리 화나 흡연이나 연관 사실이 밝혀지 면 마약 사범으로 처벌받을 수도 있

입국금지 조처를 당했다. 이민법을 다루는 한 변호사는 BC 주와 미 워싱턴주 사이 국경에서 마 리화나로 인한 입국금지 조처를 풀 어달라는 의뢰가 일주일에 한두 번 씩 생긴다며 예전에는 거의 없던 일 이라고 설명했다. CBP는 캐나다-미국 국경을 넘는 모든 사람에게 마리화나 흡연 여부 를 묻지는 않지만 차에 흡연 흔적이 남거나 탐색견이 발견한 경우, 다른 질문에 이어진 추가 질문이 나오는 경우 등 국경 관리 요원이 관련 여부 를 알아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워싱턴주 등 마리화나 소비가 양 성화된 지역에서 캐나다로 들여오 는 것도 안된다. 캐나다 국경관리국

음을 시사했다. 이미 이와 같은 원칙이 적용돼 미 국 입국이 금지되는 사례가 자주 발 생하고 있다. BC주의 한 농기구업체 대표는 자신의 회사가 제조한 농기 구가 마리화나 재배업계에 납품된다 는 사실이 파악된 후 국경에서 영구

(CBSA)은 캐나다 보건부의 사전 허 가 없이는 캐나다 국경을 벗어나거 나, 돌아오거나, 방문하는 어떤 경우 에도 마리화나를 소지해서는 안 된 다는 주의문을 내걸었다. 의료용 마 리화나 소비 진단서가 있더라도 당 국의 사전 허가가 필요하다.

다 새 얼굴을 갖게 된 데자르뎅은 회 복실에서 깨어나 자신의 낯선 얼굴을 거울로 확인한 뒤 의사 볼석 박사에 게 엄지를 치켜세우며 그를 허그했다. 퀘벡 장기 조달 조직인 Transplant Quebec 은 이번 수술에 기여한 익

명의 장기 기증자 가족에게 깊은 감 사의 뜻을 표했다. 데자르뎅씨는 현 재 보조 장치 없이 숨을 쉬며 턱으 로 음식을 씹는다고 의사가 전했다. 그는 앞으로 1년 정도 먹기, 마시기, 웃기 등의 기본 기술을 익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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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122호 2018년 9월 21일 (금요일)

장동헌 기자의 <세계 인물> ‘아담에서 저커버그까지’

문 대통령 “개성공단, 우리만 준비하면 되겠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0일 신한용 개성공단기업협회 회장에게 “다 됐 다고 생각하면 그때부터 마음이 급 한 법이다. 그래도 우리가 견뎌야 하 는 세월이 있는 것이니 같은 기업인 들에게 희망 가지고 잘 버티자고 전 해달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 내외는 이날 백두산 장 군봉과 천지를 오가기 위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내외와 한 케이블 카에 탑승했다. 문 대통령은 케이블 카로 다가와 김정은 위원장에게 인 사를 한 신 회장을 가리키며 “이 분 이 개성공단이 다시 열리기를 간절 하게 바라는 개성공단기업협회장”이 라고 소개했다. 신 회장은 “(김정은)

위원장님. 개성공단은 우리가 지키 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개성공단이 상당히 잘 이렇게 관리가 돼 있는 것 같다” 고 하자 신 회장은 “(북측 관계자들 이) 잘 정돈돼 있고 준비돼 있으니 언 제든지 들어오라고 한다”고 답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우리만 준비하면 되겠다”라고 말했다. 남북 정상은 ‘9월 평양공동선언’ 합 의서에 “남과 북은 조건이 마련되는 데 따라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사 업을 우선 정상화하고, 서해경제공 동특구 및 동해관광공동특구를 조 성하는 문제를 협의해나가기로 했 다”고 명시했다.

문대통령 국정지지도 61%, 11%p 급등… "남북정상회담 영향"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 가 급등해 60%를 다시 넘었다는 여 론조사 결과가 21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8∼20일 전국 성인 1천1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 한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 문 대통령의 직무수 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11%포인트(p) 상승한 61%로 집계 됐다. 부정평가는 9%p 하락한 30% 였고, 의견 유보는 10%였다. 한국갤 럽은 "대통령 직무 긍정률 상승은 조사 기간 사흘간 이뤄진 평양 3차 남북정상회담 영향으로 볼 수 있다" 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의 직무 긍정률은 올해 4 월 27일 1차 남북정상회담과 판문점 선언 직후에도 직전 조사 대비 10%p 올랐다. 직무수행 긍정 평가자들은 '북한과의 관계 개선'(26%), '남북정 상회담'(14%), '대북·안보 정책'(12%), '외교 잘함'(8%),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5%) 등을 이유로 꼽았다. 부정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 문 제 해결 부족'(44%), '대북 관계·친북 성향'(14%), '최저임금 인상'(7%), '부 동산 정책'(4%) 등이 꼽혔다. 연령별로 보면 30대(70%), 40대 (66%), 20대(63%), 60대 이상(58%),

50대(50%) 순으로 긍정평가 비율이 높았고, 60대 이상에서 긍정평가 상 승 폭이 가장 컸다. 특히 50대와 60대 이상에서는 8월 다섯째 주부터 지난주까지 3주 연속 직무 부정률이 긍정률보다 높았으나 이번 조사에서 역전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6%, 자유한국당 13%, 정의당 10%, 바른 미래당 4%, 민주평화당 1% 등으로 나타났다. 무당층은 25%였다. 전주보다 민주당과 한국당 지지율 은 각각 6%p, 2%p 상승했고, 바른 미래당, 정의당 지지도는 각각 4%p, 2%p 하락했다. 북한이 남북정상회담 합의 내용을 앞으로 잘 지킬 것으로 보는지 물은 조사에선 49%가 '잘 지킬 것'이라고 답했다. '그렇지 않을 것'이라는 응 답은 35%였고, 15%는 의견을 유보 했다. 판문점 1차 남북정상회담 직 후와 비교하면 북한의 합의 이행 낙 관 전망이 9%p 줄었고, 비관 전망은 15%p 늘었다. 남북통일 시기와 관련해선 '10년 후쯤 점진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응답이 65%로 가장 많았다. '빨리 이뤄져야 한다' 19%, '통일되지 않는 것이 낫다'가 12%로 각각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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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현대 미국문학의 거목 헤밍웨이 어니스 트 밀러 헤밍웨이(영어: Ernest Miller Hemingway, 1899년 7월 21일 ~ 1961년 7월 2일)는 미국 의 소설가이자 저널리스트이다. 현대 미국 문학은 물론 현대 세계문학계에 서도 대단히 중요한 인물 가운데 하나 로 평가 받는다. 헤밍웨이의 실속 있 고 절제된 표현 방식은 20세기 소설 에 강한 영향을 미쳤으며, 비슷한 스 타일의 아류작을 낳았다. 또한 모험 적인 삶과 대중적인 이미지 역시 후 대에 영향을 크게 끼쳤다. 헤밍웨이 는 대다수의 작품을 1920년대 중반 부터 1950년대 중반 사이에 발표했 다. 다양한 종류의 작품을 남겼는데 7개의 소설, 6개의 단편소설 모음집, 그리고 2개의 논픽션 작품들을 출판 했다. 3개의 소설, 4개의 단편소설 모 음집, 그리고 3개의 논픽션 작품들은 사후에 출판되었다. 헤밍웨이의 대다 수의 작품들은 미국 문학의 고전으 로 분류되고 있다. 어니스트 헤밍웨이는 일리노이 주 오크 파크(현재의 시카고)에서 태어 났다. 아버지는 의사, 어머니는 원래 성악가로 여섯 남매 중 장남이었다. 아버지는 활동적인 인물로 낚시 및 사냥, 권투 등을 즐겼다. 헤밍웨이는 일리노이 주 오크 파크에서 유년기를 보냈다. 고등학교 졸업 후 1917년 지 방 신문 "캔자스 시티 스타"지의 인 턴 기자가 되었다가 그만두었고, 1918 년 적십자의 일원으로 이탈리아 북 부의 호사루타 전선에 엠뷸란스 기사 로 자원했다가 중상을 입게 된다. 헤 밍웨이가 겪은 전쟁 경험은 소설 《 무기여 잘 있거라》의 기초를 형성하 였다. 전후 캐나다 토론토에서 "토론 토 스타"지의 프리랜스 기자를 지냈 고, 특파원으로 파리로 건너가 소설 을 쓰기 시작했다. 1921년, 헤밍웨이는 그의 4명의 아 내 중 첫 번째 아내인 해들리 리처드 슨과 결혼했다. 부부는 헤밍웨이가 해 외 특파원으로 근무한 곳인 파리로

이사를 가게 된다. 헤밍웨이는 파리 에서 소위 ‘잃어버린 세대’로 분류되 는 1920년대 근대주의적 작가들과 미술가들의 영향을 받았다. 1926년 에는 그의 첫 소설인 《해는 또다시 떠오른다》를 출판했다. 1927년 해들 리 리처드슨과 이혼한 뒤 헤밍웨이는 폴린 파이퍼와 재혼을 했다. 둘은 헤 밍웨이가 스페인 내전에서 해외 특파 원 생활을 끝내고 돌아온 후 이혼하 게 되고, 헤밍웨이는 내전을 바탕으 로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1940)를 쓴다. 1940년, 헤밍웨이는 세 번째 아내인 마사 겔혼을 만나지 만, 제2차 세계 대전 도중 런던에서 메리 웰시를 만난 후에 이혼을 했다. 헤밍웨이는 노르망디 상륙 작전과 파 리 해방 전투에 참여했다. 1940년대부터 1950년대까지는 쿠 바에서 거주했다. 1952년에 《노인 과 바다》를 출판하고 난 이후에 헤 밍웨이는 아프리카의 사파리로 떠난 다. 또한 그는 행동파 작가로 스페인 내전에 파시스트이자 후에 군사 독 재자가 된 프랑코에 반대하는 입장 에서 참여했다. 또한 제1차 세계대전 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였고, 그 경 험을 바탕으로 행동적인 주인공이 등장하는 소설을 썼다. 《누구를 위 하여 종은 울리나》, 《무기여 잘 있 거라》 등은 그러한 경험이 잘 녹아 있는 대표적인 작품들이다. 당시 그 의 소설은 할리웃 영화의 소재를 제 공, 영화화되기도 했다. 단편은 짧은 문체의 작품이 많으며, 이들은 대실 해미트, 레이먼드 챈들 러와 이후 계속되는 하드보일드 종 류 문학의 원조가 되었다. 헤밍웨이 는 1954년에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 는데, 52년에 발표된 《노인과 바다》 가 좋은 평가를 받아 수상에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이 해에 두 번 항공 기 사고를 당한다. 기적적으로 생환 했지만 중상을 입고 시상식에는 나 가지 못했다. 이후 그의 특징이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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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한 신체와 활동적인 생활을 돌 려받을 수 없었다. 말년에 사고의 후 유증으로 인해 우울증에 시달리고 마약류에 빠져 헤매면서 활동도 점 차 막히기 시작한다. 결국 1961년 아이다호 주 자택에서 엽총으로 62 세의 나이에 자살했다. 남동생인 레 스터 헤밍웨이는 작가로, 손녀 마고 헤밍웨이와 마리엘 헤밍웨이는 여 배우가 되었다. 해류(海流) 속의 섬들》(Islands in the Stream)의 무대가 된 바하마의 비미니에는 헤밍웨이가 머물렀던 호 텔의 방을 개조해 문을 연 〈어니스 트 헤밍웨이 박물관〉이 있어서, 유 품 등이 전시되었었지만 2006년 화 재로 소실되었다. 생애 동안 그는 제 2차 세계 대전 참전 무공으로 은공 훈장을 수여받았으며 무게 있고 혁 신성 가득한 작품들로 다음과 같은 상을 받았다. 1953년 《노인과 바 다》로 퓰리처상 수상, 1954년 노벨 문학상 수상. 끝으로 헤밍웨이가 남 긴 명언 몇 가지. -나이를 먹었다고 해서 현명해지는 것은 아니다. 조심 성이 많아질 뿐이다. -태양은 또다 시 떠오른다. 태양이 저녁이 되면 석 양이 물든 지평선으로 지지만, 아침 이 되면 다시 떠오른다. 태양은 결코 이 세상을 어둠이 지배하도록 놔두 지 않는다. 태양은 밝음을 주고 생 명을 주고 따스함을 준다. 태양이 있는 한 절망하지 않아도 된다. 희 망이 곧 태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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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22 Fri., September 21, 2018

Korean Newsweek -15-

재정상식

재키의 자동차 여행

산유국과 자동차 학창시절 가수 정태춘의 노래가 음 반심의 위원회를 거치지 않은 비매품 으로 나온 적이 있었다. 그때만해도 서슬퍼런 노태우 군사독재시절이라 그런 음반 하나 사 주는 것도 무언 의 저항정신을 표현하는 줄로 생각 하던 시절이었다. 아무튼 정태춘 씨 노래 중 L.A 스케치라는 노래에 '엘 에이 인터내셔널 에어포트 나오다 원 유 퍼 올리는 두레박들을 봤지 붉은 산등성이 여기 저기, 이리 끄덕 저리 끄덕 노을 빛 함께 퍼 올리는 철골들' 가사가 나온다. 미국 원유산지의 전 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노래다. 이 노래를 들으면 마치 기름 퍼 올리는 두레박을 보는 듯 눈에 선하다. 이 것이 세계에서 가장 좋은 땅을 차지 하고 있다는 미국의 힘이기도 하다. 그런데 미국이 올 상반기에 45년 만에 세계 1위 산유국 자리를 탈환 했다는 소식은 기울어간다는 미국의 국력이 기본기가 단단한 이유를 그 대로 설명해 준다. 오일달러를 흔들 던 중동 산유국에 비해 더 큰 나라 도 좋은 환경 그리고 많은 인구. 달 러화의 패권이 많은 세월동안 더 지 속될 거란 생각이 든다. 희랍, 몽골, 로마, 아랍, 영국 그리고 미국으로 이 어진 세계 패권주의 마지막을 예상 을 깨고 오랜 기간 유지 할 것이라 는 것이 앞으로의 전망. 중국이 G2 로 부상했지만 미국과는 아직 경쟁 상대가 되지 않는 셈. 지난 10년간 미국은 셰일가스와 셰일오일 생산을 늘리면서 러시아 와 사우디아라비아를 제치고 세계 최대 산유국 지위를 1973년 이후 처음으로 1위 자리를 탈환했는데 내년에도 1위자리를 고수 할 것이 라고 전망하고 있는데 러시아가 유 가하락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 지만 미국은 오히려 새로운 채굴 기 술인 ‘수압 파쇄법’으로 셰일오일 생 산을 획기적으로 늘려서 저렴한 비 용으로 많은 석유를 채굴할 수 있게 됐다. 심지어 2019년에는 텍사스주

코리안 뉴스위크

에서만 하루 560만배럴을 생산해 이 라크와 이란의 생산량을 추월할 것 으로 전망했다. 이 정도면 더 이상 중동 오일머니가 그리고 오일파동의 원인이었던 감산 이 기름값을 결정하지는 못하게 될 것이고 그 혜택은 전 세계로 돌아 갈 것이다. 베네수엘라가 저유가 직격탄 을 맞아 거의 국가부도라는 최악의 사태에 직면한 지금 미국은 오히려 호황세를 맞이 한 것은 좌파 포퓰리 즘이 지배하던 베네수엘라의 정치 지형도 한 몫을 했다.기름값이 너무 싸서 한 탱크 가득 채워도 1불을 하 지않는 나라에서 국민들이 뭘 하겠 는가? 기름 마음대로 쓰고 낭비하고 경제적 활동이 전무하다면 그 국가 의 미래는 암담한 것이 당근. 필자는 자칭 좌파 사회주의자라 하 지만 이런 무계획적 포퓰리즘은 근 절해야 할 것으로 본다. 필자가 아는 어떤 이는 브리티시 가이아나에서 청 년시절 왔는데 그 나라의 인구는 지 금 절반 이하로 줄어 들었고 정치는 온갖 부폐와 부정이 난무하는 희망 이 없는 나라라 생각한다. 지하자원 이 풍부한 나라이지만 그것을 제 2, 제3의 가공으로 부를 늘리려는 생각 이 없다면 결국 소비만이 계속 될 것 이고 경제는 자급자족의 상태를 벗 어 나지 못할 것이다. 많은 캐러비안국가들이 아직도 열 악한 재정과 국력을 가지고 살아가 는 이유는 좋은 환경을 즐길 줄만 알 았지 그것으로 또다른 부의 창출을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북 반구의 국가들이 거의 전세계의 무 역과 문화수출을 하는 것일 것이다. 산유국이 국가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차라리 기름 한푼 안 나는 대한민국이 가진 척박한 환경 은 약이 된 셈. 사고의 전환이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지 않는가? 컬럼부스의 달걀처 럼 산유국은 그것으로 인해 저주를 받았을지도 모를 일. 아니 미국도 이

박 재 길

대로 가다 간 그 저주에 붙잡히지 않 으리라고 누가 장담 하겠는가? 단 자 본주의 원조 미국에서 국민을 위해 기름값을 내리는 일은 일어나지 않 을 것이고 또 기축통화로 달러가 유 지되는 한 에서는 절대로 베네수엘 라와 같은 일은 없을 것 라는 것은 확실 하지만 말이다. 그나마 그런 미국에서 테슬라의 분전이 눈에 띄는 것은 당연한 일. 기름값이 떨어지면 SUV의 판매가 증가한다. 특히 텍사스에서 SUV외 에는 찾아보기가 힘들다. 테슬라 사 장 Elon Musk가 괴짜로 PAYPAL 과 SPACE X라는 로켓으로 유명해 지고 또 팟 캐스터에서 대마초를 피 는 모습이 방영되어 더 유명해져서 그 회사 주식을 폭락하게 했지만 그 의 언행과 행동을 보면 자신감이 넘 쳐난다. 한 테슬라 자동차가 지난달 케나다 배리라는 도시에서 철도 건 널목을 질주 한 뒤 날아오르는 장면 이 CCTV에 찍혀 유명세를 더하게 되었다. 물론 이차는 30미터를 날아 서 반대편 도로에 쳐박혔고 운전자 와 승객은 작은 부상을 입었다는데 야간에 찍힌 영상을 보면 비행기가 나는 것 같은 속도로 차가 붕 떠서 날아오른다. 제로백 2.3초라는 수퍼 카 등급의 이 전기차의 엄청난 가속 력이 결국 문제를 일으킨 셈인데 역 시 통제되지 않는 힘은 위험하다는 정치권의 말처럼 들린다. 산유국 1 위의 나라와 전기차. 어 울리지 않는 것 같지만 잘 나갈 때 잘 지키는 자가 언제나 앞서가듯 전 기차로 전 세계인들을 매료시키는 테슬라야 말로 미국의 힘 그 자체이 다. 애플이 창조적이라고 하지만 테 슬라가 더 창조적인 이유다. 전기차 생산국 1위 미국. 22세기의 필수적 인 자동차인 전기 자동차의 대중화 의 선두주자를 보면서 아직도 돈 버 는것에만 관심이 있는 현대. 기아자 동차에게 경각심을 전하고 싶다. 우 리는 산유국이 아니다.

최광성

이민 재정 수상(隨想) 이 곳에서 가족들과 살기로 작정 한 돌쇠씨와 현실씨, 무엇부터 시작 할 지를 심각히 고려했다. 부자가 또 부자되지만 잘 못 되면 타향땅에선 타격이 매우 크므로 고향이 준 선물 의 70% 정도를, 살기로 작정한 곳으 로 우선 가져 오기로 정했다. 물론 그 분께서 이름을 두기로 한 곳이 멀어 받은 선물을 가져갈 수 없으면 모두 돈으로 바꿔 그 곳에서 가족과 주위 사람들과 함께 즐기며 살라는 말씀 이 크게 주효했다. 우선 여기는 1가구 1주택인 집에서 보유기간 플러스 1년까지 살았으면 세금이 없다. 그래서 집을 산다. 하지 만 집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재산세, 학교세, 전기세, 수리비, 콘도피, 요즘 5년 고정 이자율이 3.24%인 모기지 원금과 이자, 그리고 처분할 때 최대 5% 에이전트 피까지 내야하기에 그 낸 돈들을 모두 계산하면 작은 집은 별로 득이 없다. 그래서 상승 폭이 큰 집이 투자 이득이 크지만, 유지비가 덩치답게 매우 커지므로 큰 집 유지 를 위해 들어간 돈 모두를 연 투자 수익 5%로 계산하면 실제 수익율은 역사적으로 3-4%라고 한다. 게다가 집에 잠긴 돈은 필요할 때 일부를 꺼 내 쓸 수 없으니 아무에게서 도움을 받을 수 없고 타향땅이라 대출 신용 도 전혀 역사가 없어 신용카드, 개인 라인 어브 크레딧등이 불가능한 돌 쇠씨에겐 재정상 큰 덫이 될 수 있 는 것이다. 그러므로 돌쇠씨는 안전 자금, 즉 유동성을 우선 고려해 우 선 순위별로 투자를 시작하기로 나 으 어드바이서와 정했다. 워크 퍼밋을 받아 사회보장번호를 받고 세금보고도 한 40대 중반 돌쇠 씨 부부는, 첫째, 부부의 이민인생 안 전자금 보험금을 25만불씩을 부부 월 700불로 가입했다. 이때 보험도 되

고 돌아가실 때까지 평생동안 연금 도 받으며 또 몫돈도 커지는 20년 개 런티 완납 평생 연금 보험을 택했다. 둘째, 암같은 35가지 카바하는 중 병보험은 1년치 생활비5만불씩을 65 세 은퇴까지 부부 월 200불로 저렴하 게 해 놓았다. 세번째로, 전혀 세금없 는 완전면세저축투자제도(Tax Free Savings Account)에 부부 월400불 을 개런티 연금펀드에 투자 시작했 으며, 네번째로, 자녀 듬직군과 예뻐 양을 위해 교육적금을 월42불씩해서 정부 보조금을 연 300불씩 받기로 했다. 다섯째로, 타국에서 고군분투 하는 듬직군과 예뻐양이 갸륵해 고 국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평생 개런 티 연금 보험 펀드를 남매 월200불 로 20년 목표로 선물하고 계신다. 물론 월 1,542불을 투자하지만 부 자된 고향이 준 돈을 이 곳 보관 장소 로만 변경해 큰 보호와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생각하니 별로 고민이 필요 없는 일임을 깨달았다. 즉 보관 장소 를 위처럼 바꿨다는 사실만으로 타 국에서 가족을 위기에서 보호하며, 그 분이 도우셔서 위기가 없다면, 은 퇴 연금이나 자녀가 총알 혹은 미사 일로 쓸테니, 그것도 면세 절세로 북 미 증식의 탁월함을 최대 이용하여 증식되니 매우 훌륭한 돌쇠씨 가족 이민 투자 포트폴리오가 아닐 수 없 다. 내 가족을 위해 무얼 해놓고 있 는지… 돌쇠씨 옆 집 밤쇠씨, 억쇠씨 특히 아내들 일찍 시작하지 않았음 에 곧 매우 후회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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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먹거리와 건강

이미정 (한의사)

경계성 인격장애 (Borderline personality disorder) 1.이 질병은? 대인 관계와 정체성 혼란 및 불안 한 정서, 그리고 심한 충동성을 광 범위하게 나타내는 성격 장애로서 경계성( boderline ) 이라는 명칭 은 신경증( neurosis )과 정신증 ( psycosis )의 경계에 있다는 의미에 서 붙여진 이름이다. 2. 원인은? 대부분은 원인이 알려져 있지 않지 만 성장 과정에서 인격의 성숙 과정 문제로 인식되어 왔으나 우울이나 불 안, 충동적 행동 등에 대한 생물학적 기전이 부분적으로 밝혀지고 있다. 3. 증상은? -대인 관계, 자기상, 정동에서의 불안정성과 심한 충동성이 광법 위하게 나타나며 이러한 특징적 양 상은 성인기 초기에 시작하여 다음 과 같은 특징 중 일부를 지속적으 로 보인다. -실제적이거나 가상적인 유기를 피하기 위한 필사적인 노력 -극단적인 이상화와 평가절하가 교차하여 반복되는 불안정하고 강 렬한 대인관계 양식 -정체감 혼란 ; 심각하게 지속적으 로 불안정한 자기상 또는 자기 지각 -자신에게 손상을 줄수 있는 충동 성 ( 낭비, 성관계, 물질 남용, 무모한

운전, 폭식 ) -반복적인 자살 행동, 자살 시늉, 자살하겠다는 위협, 혹은 자해 행동 -현저한 기분 변화에 따른 정동의 불안정성 ( 대체로 수 시간 지속되며 드물게는 수일간 지속되기도 하는 간 헐적인 심한 불쾌감, 성마름, 불안) -만성적인 공허감 -부적절하고 심한 분노, 혹은 분노 조절의 어려움 -스트레스에 따른 일시적인 망상 적 사고 혹은 심한 해리 증상 4. 진단은? 대개 정신과 전문의가 환자의 과 거력에 기초하여 진단을 내리게 되 며 인격장애를 확진할 수 잇는 검사 법은 없다. 5. 꼭 알아 두어야 할 점은 ? 환경이나 치료 방법을 일관하게 해야 하며 이것은 내적으로 혼란한 혼자가 외부의 틀에 의해서 안정감 을 가질 수 있게 하는 방법이 된다.

제1122호 2018년 9월 21일 (금요일)

윗몸 일으키기, 얻는 것보다 잃는 게 많다 탄탄하고 건강미 있는 몸매가 선호 되면서 근력 운동이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탄력 있는 몸매를 만들어준 다고 알려진 몇몇 운동은 오히려 득 보다 실이 많을 수 있다. 이와 관련 해 ‘프리벤션닷컴’이 소개한 잘못하 면 잃는 게 많은 운동과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운동을 알아본다. 1. 윗몸 일으키기 복근을 강화하는 효과 때문에 남 녀노소 누구나 쉽게 하는 운동이다. 하지만 이 운동은 척추와 척추 주변 의 근육을 손상시킬 수 있어 조심 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몸통을 이루고 있는 코어 근육이 약한 사람이 윗몸 일으 키기를 자주 하면 척추에 부담을 줘 요통을 일으킬 수 있다”며 “상체를 일으키는 근육의 양이 충분치 않으 면 상체의 무게가 허리에 실리기 때 문”이라고 말한다. 상체의 무게를 견딜 수 있는 근육 이 충분하지 않은 사람이 윗몸 일으 키기를 하면 척추 뼈에 압박이 가해 진다는 것. 이때 척추 뼈 사이에 있 는 척추 원반(디스크)이 신경을 눌 러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증상이 악화되면 척추 원반이 척 추 뼈에서 삐져나와 생기는 허리 디

스크까지 생길 수 있으므로 유의해 야 한다. 그렇다면 척추에 손상을 입히지 않 으면서 뱃살을 빼거나 복근을 강화하 는 운동은 어떻게 해야 할까. 많은 전문가들이 하프 크런치를 추 천하고 있다. 하프 크런치는 양손을 귀에 대고 등과 바닥사이에 주먹 하 나가 들어갈 정도로 상체를 들어 버 티는 운동이다. 하프 크런치는 윗몸 일으키기와 비슷하지만 허리가 바닥 에서 떨어지지 않는다는 게 다르다. 전문가들은 “윗몸 일으키기는 상체 를 90도 가까이 들어 올리지만, 하 프 크런치는 20도 정도의 각도만 유 지하면 된다”고 말했다. 2. 버피 테스트 버피 테스트는 짧은 시간 안에 운 동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알려 진 유산소 근력 운동이다. 하는 방 법은 다음과 같다. 허리를 곧게 펴고 선 뒤 상체를 숙 이고 바닥에 양손을 댄 후 다리를 점 프하듯 쭉 뻗어 어깨와 발끝이 일직 선이 되도록 한다. 이어 다시 한 번 에 다리를 앞으로 점프하며 당긴 뒤 처음 자세로 돌아간다. 이를 반복해서 실시하는 운동이다. 버피 테스트는 짧은 시간 동안 칼로

리 소모를 크게 할 수 있어 특히 체 중 감량을 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이 운동이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과거에 허리 통증을 겪었거 나 현재 허리에 통증을 느낀다면 버 피 테스트 운동을 피하는 게 좋다. 전 문가들은 “버피 테스트는 상, 하체 모 든 근육을 쓰는 강도가 높은 운동인 데 허리 주변의 인대나 근육 경직을 유발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며 “ 칼로리를 소모하고 싶으면, 걷기나 달리기를 하는 게 좋다”고 말한다. 전문가들은 짧은 시간 안에 운동 효과를 최대로 거둘 수 있는 운동으 로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HIIT)을 추천한다. 심장 박동 수가 급격하게 올라가게 되는 격렬한 운동과 그 절 반 정도의 덜 격렬한 유산소 운동을 반복하는 식이다. 20초의 강도 높은 운동을 한 뒤 10초 걷는 것을 4분 동안 반복한다. 일반적으로 러닝머신 등에서 HITT 운동을 할 수 있다.전문가들은 “운동 강도가 높아 운동을 잠깐 멈춰도 우 리 몸은 운동을 계속 하고 있는 것으 로 착각해 칼로리를 소모한다는 연 구 결과가 있다”며 “이 운동은 허리 에 부담을 주지 않고 최대의 칼로리 를 소모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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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22 Fri., September 21, 2018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7-

바나나의 놀라운 건강 효과 바나나는 천연 캔디로 불린다. 달콤 한 맛과 향으로 어떤 음식과도 잘 어 울리는 최고의 디저트로 꼽힌다. 그 런데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이 과 일이 건강에 얼마나 좋은지는 잘 모 르는 경우가 많다. 오히려 탄수화물 과 당분 함량이 높다는 이유로 다이 어트 식단에서 제외되는 경우도 있 다. 하지만 바나나에 들어있는 당분 은 가공한 당분과는 달라 건강에 이 점이 있다. 1. 다이어트 효과 바나나는 살을 찌우지 않을뿐더러 다이어트에 좋은 식품이다. 중간 크 기의 바나나 한 개의 열량은 110칼 로리에 불과하다. 하지만 건강에 좋 은 탄수화물 30그램과 섬유질 3그 램을 섭취할 수 있다. 특히 섬유질이 풍부해 포만감을 오래 지속시켜 다 이어트에 큰 도움이 된다. 2. 혈압 저하 중간 크기의 바나나 한 개에는 약 422밀리그램의 칼륨이 들어있다. 반 면에 나트륨은 전혀 들어있지 않다. 칼륨은 효과적인 신장(콩팥) 기능 을 향상시키고 뇌졸중 위험을 감소 시키는 한편 나트륨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 연 구에 따르면, 매일 바나나 2개를 먹 으면 혈압을 10퍼센트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 장 건강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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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오전 11시 부터

오전 11시30분 ~ 밤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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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토 : 밤 12시 (수요일 휴무)

콤보메뉴(2인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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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탕수육+짜장 2개 2. 사천탕수육+쟁반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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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같은 특정 식품의 냄새가 포만감 을 느끼게끔 뇌를 속인다는 것이 증 명됐다. 또 다른 연구에서도 바나나 향기가 6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체 중을 감량하는 데 도움이 된 것으 로 나타났다. 6. 기분 향상 미국 국립보건연구소 연구에 따르 면,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기분이 가 라앉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그네슘 결핍은 초조감과 불안, 우울증, 기분 변화 등을 유발한다. 이런 마그네슘 을 쉽게 얻는 방법이 바로 바나나를 먹는 것이다. 중간 크기의 바나나 한 개에는 마그네슘이 27밀리그램 들 어있다. 마그네슘 하루 권장 섭취량 은 여성은 320밀리그램, 남성은 420 밀리그램이다. 7. 심장 건강 개선 4만여 명의 미국 성인 남성들을 4 년간 모니터링한 연구 결과에 의하 면, 바나나에 풍부한 칼륨은 정상 혈 압과 심장 기능을 유지시키는 등 심 혈관에 여러 가지 효능이 있는 것으 로 나타났다. 바나나를 많이 먹은 사 람들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준이 아 주 좋은 상태였고 심장 질환이나 뇌 졸중 발생도 훨씬 낮았다. 연구팀은 “바나나에 들어있는 칼륨과 스테롤 성분이 나쁜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막아 심혈관 질환 위험을 전반적으 로 감소시킨다”고 말했다.

백삼을 듬뿍 넣고 푸욱~ 달였습니다

막걸리 개시

중간 크기의 바나나 한개만 먹어 도 섬유질 하루 권장량의 10퍼센트 를 섭취할 수 있다. 또한 장내에서 유 익균의 번식을 돕는 프리바이오틱스 성분도 포함하고 있다. 장 건강에 좋 은 유익균은 소화력을 증진시키고 체 중 감량에도 도움을 준다. 4. 항산화 작용 바나나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다. 연구에 의하면 매일 먹는 음식에서 비타민 C와 같은 항산화제 섭취를 늘리면 여러 가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간 크기의 바나나 한 개는 비타민 C 하루 권장 량의 17%가 들어있다. 비타민 C 같 은 항산화제는 혈관 기능을 건강하 게 유지시키고 근육과 뼈 그리고 세 포 조직에 좋은 콜라겐 생성을 증가 시킨다. 여기에 유해 산소로 인한 손 상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 스웨덴에 서 나온 연구에 따르면, 1주일에 바 나나를 4개 이상 먹은 여성들은 신 장(콩팥) 암 위험이 50퍼센트나 줄 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5. 식욕 억제 미국 일리노이 대학교의 후각 및 미각 치료연구재단에서 실시한 연구 에 따르면, 3000여 명의 과체중 성인 에게 바나나와 페퍼민트 향기를 맡 게 한 결과, 뇌에서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시상하부가 활발하게 되는 것 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를 통해 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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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122호 2018년 9월 21일 (금요일)

'본드카' 애스턴마틴 10월 상장, 약 7조원 가치 "브렉시트 대비?"

영국 런던 주식시장에 다음달 상 장 예정인 고급 스포츠카 업체 애스 턴마틴의 기업 가치가 40억2000만 ~50억7000만파운드(7조5000억원)

에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애스턴 마틴이 20일 밝혔다. 애스턴마 틴은 희망 공모 가 를 17.5~22.5파운드로 책정함에 따라

기업 가치를 이 같이 산출했다고 설 명했다. 앞서 지난달 영화 ‘007 시리 즈’의 제임스 본드 스포츠카로 잘 알 려진 애스턴마틴은 IPO(기업공개)를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앤디 파머 애스턴마틴 최고경영자 (CEO)는 이날 "런던 증시에 상장하 는 유일한 자동차 회사로서 애스턴 마틴은 투자자들에게 우리의 성공적 인 미래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할 것" 이라고 밝혔다. 애스턴마틴은 과거 7 차례나 파산하는 등 어려운 시기를 거쳤지만 2014년 파머 회장이 취임 한 이후 지난 7분기 연속 흑자를 내 며 재기에 성공했다. 애스턴마틴이 상 장에 나선 또 다른 이유는 브렉시트

캐나다, 안정적 은퇴생활로‘으뜸’ 주요선진국들중 9위 캐나다가 안정적인 은퇴생활을 하 기 좋은 나라라는 평가를 받았다. 최근 주요선진국들을 대상으로 실 시된 ‘은퇴보장지수’ 조사에서 캐나 다는 지난해 11위에서 올해는 9위로 두단계 상승했다. 국제 투자전문 ‘ 매티스 인베스먼트 매네저스’가 최근

발표한 조사보고서는 올해까지 6번 째로 은퇴생활에 직접, 간접적인 영 향을 미치는 18개 사항을 근거해 작 성됐다. 이번 조사에서 스위스와 아 이스랜드, 노르웨이가 1~3위를 차지 했다. 보고서는 “캐나다는 금융시스 템이 안정되 있고 의료와 주거환경

등이 뛰어나다”며 100점 만점에 77 점을 주었다. 특히 대기 오염 정도 가 조사 대상국들중 두번째로 좋다 고 평가했다. 삶의 질 부문에서는 캐 나다는 지난번 조사때 15위에서 이 번엔 9위로 뛰어 올랐다. 캐나다 복 지 정책의 상징인 의료 보험과 관련

(영국의 EU 탈퇴)의 여파에 대비하 기 위한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영 국의 자동차 산업은 브렉시트 이후 잠재적 무역 장벽에 가장 많이 노출 될 업종으로 꼽힌다. 이를 우려한 주 주들은 벌써부터 애스턴마틴의 주식 을 매각하고 있다. 애스턴마틴은 생산 전 라인을 영국 에 두고 있고, 두 번째 영국 공장 설 립을 계획하고 있다. 그래서 브렉시트 가 현실화되면 생산이 지연되고 비용 이 증가할 수 있으며, 그 이후 까다로 운 세관 검사도 거쳐야 한다. 그러나 이날 마크 윌슨 애스턴마 틴 최고투자책임자(CFO)는 브렉시 트가 IPO에 나선 주요 요인은 아니 라고 주장했다. 애스턴마틴은 다음달 3일에 최종 공모가를 발표하고, 10월에 런던 증 시에 상장할 계획이다. 애스턴 마틴 은 전체 주식 중 최소 25%를 상장 할 계획이며, 주식 수는 5700만주다. 해 보고서는 “일인당 의료비 지출이 10위권으로 모든 주민들이 무료 의료 서비스의 혜택을 받고 있다”고 밝혔 다. 반면 캐나다의 평균 기대수명이 지난해보다 낮아졌고 일인당 소득도 상대적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84점을 받아 지난해 1위인 노르웨이를 제치고 톱에 오른 스위 스는 청정한 공기 등에 따라 삶의 질이 우수한 것으로 판정됐다. 이번 조사에서 스웨덴과 뉴질랜드, 호주, 아일랜드, 덴마크 등이 10위권에 자 리잡았다.

한인기관 및 단체안내 몬트리얼 한인회 김영권 (514)481-6661 몬트리얼총영사관 이윤제 (514)845-2555 퀘벡한인실업인협회 오승철 (514)939-3277 몬트리얼대한노년회 최계수 (514)484-3743 민주평통자문회의 이진용 (514)245-6202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남기임 (514)953-3273 몬트리얼한인학교 정영섭 (514)695-6012 참전국가유공자회 김인규 (514)296-6935 재향군인회 몬트리얼분회 이철재 (450)465-8134 이북오도민연합회 김윤철 (514)791-4900 해병전우회 장승엽 (514)295-4898 교회협의회 김대영 (514)909-0691 외항선교회 김광오 (514)597-1777 몬트리얼시니어골프회 송재언 (514)383-2470 칠성회(골프회) 정세훈 (514)488-8042 몬트리얼 바둑동호인회 백성근 (514)482-3199 퀘벡한인테니스회 최성로 (450)672-9332 몬트리얼 야구동호회 최우근 (514)952-1833 퀘벡한인미술협회 정화자 (514)671-8133 몬트리얼 한인 선교 합창단 임명규 (514)825-5680 몬트리얼 한인 여성합창단 박천실 (514)562-1790 몬트리얼문학회 유희영 (514)481-9871 몬트리얼 한인무역인협회 송재언 (514)383-2470 한식종사자협의회 남기임 (514)953-3273 멘토클럽몬트리올 정재호 (514)816-4027 평창올림픽캐나다후원회 김광오 (514)817-7840 재카한국과학기술자협회 박기철 (514)451-9388 콩코디아 대학 한인학생회 강성두 (514)653-5140 캐나다대사관 조대식 (613)244-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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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춘 김진식 이용화 정문성 이승훈 고영우 김성수 허정기 최병희 김 억 하수만 정성호 황 디모데 강숭희 이지현 박광수 전민락 강희언 이종원 정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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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교회는 한글영재학교와 주일영재학교, 두 축을 통해 장래 꿈나무들을 양육합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일영재학교에서는 CERT와 Photo Bible Study의 Method를 사용하 여 교육합니다. 어려서부터 영재교육으로 바른자세를 익힌 아이들은 반드시 후에 그 열매 를 맺을 것입니다. 학부모님의 서광주일영재학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간: 주일 오후 4:10 ~ 5:30 주일예배: 1:30pm 수요예배: 7:30pm 새벽 기도회: 월~금 6:00am 토요일 6:30am 청년예배: 금 6:3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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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22 Fri., September 21, 2018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9-


오타와 섹션 1122호 2018년 9월 21일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보/기고/광고문의: jyshinottawa@gmail.com (613) 668-3475

Tae E . Lee

오타와 지역 기관 및 한인 종교단체 오타와 한인회 김상태 오타와 상록회 엄경자 오타와 양자회 박민숙 오타와 한글학교 조영재 코윈 오타와지회 강소영 평통 오타와지회 한문종 한인장학재단 최정수 과기협 오타와지부 김근수 과기협 청년모임 나동규 한인청년학술협회 이승기 칼튼대 한인학생회 한용환 오타와대 한인학생회 곽희원 오타와 한인 축구팀 송재리

(613)400-8149 (613)230-5500 (613)825-5203 (613)600-4210 (613)724-1570 (613)795-8895 (613)729-0965 (613)558-5138 (613)265-8571 (613)890-9307 (514)585-0904 (647)263-9137 (613)452-2997

주 캐나다 대사관 신맹호 캐나다 한국문화원 김용섭 한국전참전용사회 Bill Black 카한협회 이영해 주님의 교회 김영례 오타와 한인교회 강석제 오타와 새소망교회 성인수 오타와 한인장로교회 김경웅 한국순교성인 천주교회 김현철

(613)244-5010 (613)233-8008 (613)726-5254 (613)736-8088 (613)408-1737 (613)236-4442 (613)790-0036 (613)314-4113 (613)237-5528

신지연 오타와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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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오타와 최초 한국 전통 예술 선보여

태권도 www.taelee.ca

(613) 722-6133 1300 Carling Ave ◀▲▼국립국악원 공연 ◀국립국악원 공연을 마치고 기념촬영

코윈 오타와 kowinottawa.ca

문의: kowinOttawa@gmail.com

서울 마트

22 Pretoria Ave 613 567 9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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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문황원(원장 김용섭) 과 주캐나다 대사관(대사 신맹호) 초정으로 한국의 국립국악원(원장 임재원)의 민속악단(예술감독 김영 길)이 9월 14일 오후 7시 캐나다 역 사 박물관 극장에서 오타와 최초 공 연을 가졌다. 국립국악원은 1950년도에 설립 되어 오랫동안 전승해 온 궁중 음악 과 민간 음악, 춤은 물론 미래의 전 통이 될 새로운 한국 음악까지 다양

jyshinottawa@gmail.com 613-668-3475

한 문화 예술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 며, 국립국악원의 연주 전통과 재해 석은 ‘지금 여기’의 음악과 ‘미래에 다가올’ 우리 음악의 지평을 넓히고 있다. 최고의 기량을 갖춘 국립국악 원은 정악단, 민속악단, 무용단, 창작 악단의 4개 예술단이 있으며, 옛 궁 중에서 연주되었던 음악과 춤, 민간 에서 애호가들이 연주했던 음악, 민 중의 생활 가운데 살아있는 음악들 을 이 시대의 예술로 거듭나게 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오타와 최초 국립국악원 공연은 신 맹호 주캐나다 대사의 축사, 국립국 악원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민속악단의 공연은 절제미와 완 성미가 돋보이는 연주와 춤, 창으로 많은 받수를 받았다. 특히 다양함까 지 선사한 3가지 '아리랑'은 과거에 서 오늘 현대에까지 닿는 느낌을 고 스란히 전했고, '승무'는 큰박수와 갈 채를 받았다.

공연후 김영길 예술감독은 "오타 와의 캐나다 한국문화원의 초청으 로 저희 국립 국악원이 캐나다에서 공연을 할 수 있어 기쁘다. 많은 외 국분들과 해외 동포분들이 자리하여 주어 감사하고, 공연 가운데 계속치 는 박수 소리에 큰 힘을 얻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현지인들은 놀 랍다. 소리가 독특하다. 춤이 아름답 다. 슬픈소리도 있었지만 연주가 좋 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웃음꽃 가득하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십시오! -신지연 코리안 뉴스위크 오타와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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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122 21, 2018 No. 1122September Fri., September 21, 2018

오 타 와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1-

오타와 상록회, 이동욱 총영사(오른쪽)와 기념 촬영 시간을 갖고있다.

▲하길용(남자 근접상) ▼한용운(남자 장타상)

오타와 상록회, 제 3회 골프대회 열어 오타와 상록회(회장 엄경자)는 9월 17일 오전 8시 가을이 익어가는 아주 청명한 날 씨 속에서 제 3회 골프대회를 manderley on the green golf course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엄경자 회장은 "친선과 친목, 건강 증진 을 위해 많은 엔돌핀을 창출하고 즐거움을 나누기 위한 것"이라고 골프대회 개최 목 적을 설명했다. 특별히 새로 부임한 이동옥 총영사가 오 타와 상록회원들 만나는 시간을 가졌으며, "즐거운 라운딩 되시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오타와 상록회 회원들을 위해 강 사로 활동하는 이현영 씨와 신지연 코리안 뉴스위크 오타와지국장이 참석하여 행사를 빛냈으며, 이날 골프대회는 '베스트 볼' 형식 으로 남자 3팀과 여자 5팀이 경기에 임했다.

'제1회 오타와 한국 영화제' 개최 캐나다 한국문화원(원장 김용섭)이 주최 주관하고 영화진흥위원회의 지 원으로 9월 17일부터 20일까지 '제1 회 오타와 한국 영화제'를 개최했다. '오타와 한국 영화제'는 한인 인구가 적지만 캐나다 연방 공무원, 외교관들 과 같은 오피니언 리더들이 모여 있는 수도 오타와에서 열리는 최초의 한국 영화제로서 한국 영화의 우수성을 현 지에 알리고 나아가 한국 영화가 캐나 다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 하는 취지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9월 17일 오타와 아트갤러리 내 극 장인 Alma Duncan Salon에서 나문 희·이재훈 주연, 김현석 감독의 <아이 캔스피크> 개막 영화 상영 및 감독과 의 대화, 18일 이솜·안재홍 주연, 전고 운 감독의 <소공녀>, 19일 강하늘 박 정민 주연, 이준익 감독의 <동주>, 20 일 류준열·김태리 주연, 임순례 감독의 <리틀포레스트>, 황정민·이성민·조진 웅 주연, 윤종빈 감독의 <공작> 상영회 가 진행됐다. 특히 김현석 감독의 <아이캔스피크 > 개막작은 관객이 극장을 가득메운 가운데 주캐나다 대사관 곽범수 공 사의 축사, 영화상영, 김현석 감독과 의 대화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장시간 이어진 질의응답으로 그 열기는 뜨거 었으며, 자리를 일어나며 김 감독에게 인사와 격려의 악수를 청하는 관객들 이 많았고, 김 감독은 관객들의 악수에 일일히 응하며 전해주는 이야기에 귀 를 기울었다.

최정수 오타와 장학재단 이사장은 제 1회 오타와 한국 영화제는의 개막 영화로 김현석 감독의 <아이캔스피크 >를 관람하려고 등록했을때의 나의 기 대감은 그리 높지 않았지만 이영화에 대한 사전지식이 전무했던 나의 판단 은 막연히 오타와의 최초의 한국영화 제의 첫 작품으로 선보일때는 그만한 이유가 있지않을까하는 믿음이 있었다 고 밝히며, "나옥분이 13살 어린 나이 로끌려가 처절한 위안부생활을 미국의 회 청문회에서 고발하며 물질적 보상 보다는 진심어린 일본측 사과를 촉구 하는 주인공의 절규를 들으면서 관객 들의 눈시울들이 뜨거워졌다. 이영화 는 아직도 사과의 기미를 보이지않는 일본정부의 오만을 사회각층에 각성 시키며 풀어야하는 사회적 정치적 이 슈를 남겨주고있다. 영화 내내 유머가 깔려있어 관객을 재미있게 끌어가는것 도 주목할만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현석 감독은 오타와에서의 제 1 회 한국영화제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 하다며, "영화 상영후 많이 남아주시 고, 질문도 많이하여 주셨다. 한국의 관객들 보다 더 진지하게 위안부 문제 에 대해 더 관심을 가져 주시는걸 많 이 느겼다. 나옥분 할머니가 하고싶어 한 이야기가 전세게 사람들에게 이 문 제를 상기시키는것이목표였는데 이 영 화가 그 역활을 하게되어 상당히 뿌듯 하다"고 말했다. <'제1회 오타와 한국 영화제'는 다음 주에 계속...>

골프대회 결과는 아래와 같으며, 골프대회 를 마치고 점심식사 및 시상식이 이어졌다. 엄경자 회장과 이상철 부회장의 진행으로 시작된 시상식에서는 상품을 받은 모든분들 이 듣는이들에게 행복을 주는 즐거움을 주는 노래를 선사했고, 또한 상록회원들은 재미있 는 이야기, 요들송, 건강을 증진시켜 장수에 도움을 주는 물개박수를 함께하며 2018년도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남자 1등팀 ▼여자 1등팀

장타상 남자: 한용운 장타상 여자: 이상례 근접상 남자: 하길용 남자1등: 황기성, 문준영, 이인순 여자1등: 정강남, 정차순, 이은숙, 이상례 남자2등: 이석보, 이상훈, 오철수, 한용운 여자2등: 신혜순, 이현영, 엄경자

오타와 한인장학재단, 2018년도 장학생 모집 오타와 한인장학재단에서는 2018년도 오타와 한인 장학재단 장학생, 차 세대 리더십 장학생, 음악 장학생을 아래와 같이 모집합니다.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랍니다. ◆장학금 종류: *오타와 한인 장학재단 장학생 (2명) *차세대 리더십 장학생 (1명) *음악(음악 전공에 한함) 장학생 (1명) ◆대상: 정규대학생/대학원생 (Fulltime Status) 오타와지역과 일일 생활권에 속하는 인근주변지역에 거주하는 한인 교민들의 자녀로서 타지역 대학 학생 또는 최근 오타와에 1년이상 거주하면서 오타와에 있는 대학에 다니는 학생으로서 시민권자와 Permanent Resident 에게 우선권 을 주며 유학생도 신청가능. ◆구비서류: 성적증명서 (최근 2년), 추천서 2부 (영어나 한글), 에세이 (영어) ◆에세이 주제: "To be a leader in Canada" Length: Cover page (Title + Name) + 5 pages 8.5" x 11", 1 inch margins, single-sides, double spaced, 12 or Times Roman font ◆신청 마감일: 2018년 11월 18일 ◆장학생 신청 웹사이트: https://sites.google.com/view/ ottawakoreanscholarship ◆문의: ottawakoreanscholarship@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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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류은규의 한방칼럼]

환절기 기침 여름의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아침, 저녁으 로 제법 쌀쌀한 날씨가 가을이 성큼 다가왔음 을 알린다. 요즘처럼 일교차가 많이 나는 환 절기, 특히 건조한 가을에는 기침 증상을 호 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게 된다. 기침은 짧게 공기를 들이마시고 성문이 닫 힌 후, 호흡근의 급격한 수축에 의해 가슴 안 쪽 공간의 압력이 상승해 성문이 열리면서 강 한 호기가 발생하는 상황을 말한다. 가래를 뱉어내기 위한 습성 기침은 기도 내의 병변이 많고, 흔히 마른기침이라 칭하는 건성 기침은 기도 상피 등의 기침 수용기에서 직접 자극을 받아 일어나는 기침으로, 가래는 없거나 소량 만 배출된다. 발병 3주 이내의 급성 기침은 감기, 알러지 성 비염, 부비동염, 기도이물, 세기관지염 등 이 원인이 될 수 있으며 폐렴, 흉막염 등의 급 성 폐질환, 평소 가지고 있던 폐질환의 악화 또는 울혈성 심부전 등으로 인한 경우도 있다. 8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을 만성 기침이라 하 는데 흡연, 약물, 울혈성 심부전, 기관지천식, 위-식도역류질환, 간질성 폐렴, 폐결핵, 만성 폐쇄성 폐질환, 폐암 등의 다양한 원인이 있다. 한의학에서는 기침을 咳嗽(해수)라 하는데, 해(咳)는 가래는 나오지 않고 소리만 있는 것 이고 수(嗽)라는 것은 소리는 나지 않고 가래

만 있는 것으로 해수란 기침 소리와 가래 모 두 있는 것을 일컫는다. 동의보감에서는 풍수(風嗽), 한수(寒嗽), 열 수(熱嗽), 습수(濕嗽), 울수(鬱嗽), 노수(勞嗽), 식적수(食積嗽), 기수(氣嗽), 담수(痰嗽), 건수 (乾嗽), 혈수(血嗽), 주수(酒嗽), 구수(久嗽), 화 수(火嗽), 야수(夜嗽), 천행수(天行嗽) 등 기침 의 원인과 증상의 지속기간, 심화되는 시기에 따라 16종으로 구분해 특징과 치료법을 제시 하고 있다. 기침 증상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경우 기 침 양상 및 기간, 동반증상, 유발 또는 완화 인 자, 과거력, 흡연력, 약물 복용력 등을 고려해 필요한 검사를 통해 기침의 원인을 판별하고 이에 따라 원인질환에 대한 치료 또는 대증치 료를 시행하게 된다. 한의의료기관에서는 앞 서 언급된 문진에 더불어 수면, 소화, 소변, 대 변, 땀, 한열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환자 의 허실상태에 맞춰 치료계획을 세우게 된다. 기침이 낫지 않은 채로 오래 지속되면 기관 지와 폐를 건조하게 만들어 기침이나 호흡곤 란 상태가 점차 심해질 뿐만 아니라 우리 몸 전체가 가뭄과 같은 상태가 된다. 이때 음액( 陰液)을 보충하는 한방 치료는 가뭄에 물을 대 주는 것처럼 기관지를 촉촉하게 하고 마른 몸

제1122호 2018년 9월 21일 (금요일)

을 보(補)해주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질환 예방과 면역력 증강에 좋고 안구건조증 반면 가벼운 기침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간 과 야맹증 등 안과질환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단한 치료를 통해 호전될 수 있으므로 조기치 이밖에 혈압강하 효과도 있어 고혈압, 동맥경 료로 만성화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화증 등을 예방할 수 있다. 평소에는 물을 자주 마시고 따뜻한 온도와 습 평소에 유산소 운동을 통해 면역력을 강화시 도를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기침 증상이 키고 충분한 영양섭취와 휴식을 통해 충분히 발생할 경우 의료기관을 방문해 원인을 찾고 예방할 수 있다. 또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 그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도 잊지 말자. 평소 조금만 세심하고 주의 깊게 환절기에 추천할만한 한방차로는 감잎차가 생활한다면 환절기에 건강한 기관지를 유지할 있다. 감잎에는 사과보다 30배, 레몬보다 20 수 있을 것이다. 배나 많은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어 호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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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22호 2018년 9월 2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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