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뉴스위크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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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

2018년 7월 20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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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 연방총선에서 저스틴 트뤼도 현 총리가 이끄는 자유당은 시리아 난민 2만 5천 명을 수용하겠 다는 공약을 발표함으로써 동정심이 많은 유권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려 는 시도를 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이후로 트뤼도 총리는 집권에 성공한 이후 수만 명의 난민 들을 받아줬으며 이들을 배경으로 여러 장의 기념사진을 찍으며 자신 의 공약이행 사실을 대대적으로 홍 보하기까지 했다. 여당이 된 자유당은 기존의 이민 부의 명칭을 ‘이민, 난민 및 시민권 캐나다부’로 변경하며 극심한 어려 움에 처한 시리아 난민들에 대한 우 려와 관심을 표명했다. 하지만 이토록 많은 난민들을 입국 시킨 정부는 이들 난민들이 캐나다 에서 어떤 생활을 하는지에 대한 조 사나 점검을 거의 하지 않고 있는 것 으로 드러났다. 포스트미디어지가 정부에 문의한 결과 연방정부 홍보담당관은 현재 캐 나다에 살고 있는 거의 5만 명의 시 리아 난민들에 대해 지난 2년 동안 이나 어떠한 연구자료를 만들지 않 은 것으로 확인됐다. 자유당 정부는 주로 아랍어를 사용하는 이들 난민 들이 영어를 배우고 있는지, 일을 제 대로 하고 있는지, 혹은 사회적인 지 원을 받고 학교를 다니고 있는지 등 여러 세부적인 사항들을 모니터링 할 계획을 갖고 있었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클 퍼거슨 연방 감사원장은 정 부가 난민들와 관련된 구체적인 상황 들을 점검하고 파악하는데 실패했다 고 말하며 “시리아 난민들이 캐나다 사회에 잘 융합될 수 있도록 보장해 주는 것은 연방정부의 책임이다”라 고 강조했다. 캐나다 이민, 난민 시민권부의 경 우에는 2016년 12월, 즉 난민들이 입 국한지 약 일년이 지난 상태에서는 양질의 보고서를 제출했는데 당시의 보고서에 의하면 민간분야의 후원을 받아 입국한 난민들 중에서 약 절반 이 직업을 가진 것으로 나올 정도로 상황이 양호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와는 대조적으로 정부의 지원을 받아 입국한 난민들의 경우 에는 입국 1년 뒤에 직업을 가진 사 람의 비율이 10퍼센트에 불과할 정 도로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후원을 받아 입국한 난민 들의 경우 일반적으로 교육수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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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고 문맹인 경우가 많아서 직업을 얻는데 상대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 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문제는 전체 난민들 중 대다수가 정부의 후 원을 받아 입국한 부류라는 점이다. 하지만 이처럼 일년 뒤에 보고서 가 발표된 이후로 난민들이 어떤 생

활을 하고 어떤 상태에 있는지에 대 해서는 알 수 있는 방법이 없는데 이 는 정부가 이와 관련된 보고서를 전 혀 작성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포스트미디어가 난민들의 현재의 상황에 대한 자료를 요청하자 홍보 담당관은 다른 부서의 웹사이트를 제 공했다. 그 웹사이트의 담당자와 연 락을 취했더니 그는 학계관계자들과 만나라고 말했으며 그래서 대학 관 계자들과 접촉했지만 이들은 잘 모 른다거나 혹은 또다른 관계자와 만 나라는 답변을 하고 말았다. 이런 어처구니 없는 현실이 다시 발 생하지 않도록 정부는 지금부터라도 난민들의 캐나다에서의 삶이 어떤지 에 대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자료를 만들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홀인원, 김은자씨 축하합니다! 지난 7월 12일 목요일 김은자 씨가 홀인원을 기록 했다고 같이 골프를 쳤던 동료 이근생, 이제니퍼씨가 밝혔다. 같이 따라 오던 뒤팀도 이 광경을 목격했다 고 한다. 김은자 씨는 이날 데질 골프장 3번홀(80야드, 피 칭)에서 샷한 골이 홀에 직접 들어가는 홀인원의 쾌 거를 이뤘다. 이에 함께 라운딩한 동반자들은 김은자 씨의 첫번째 홀인원을 축하하며 맛있는 식사도 대접 받았다고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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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 나 다

제1114호 2018년 7월 20일 (금요일)

캐나다 성인 4명중 1명“재정적 어렴움” 25%“먹거리 사려 돈 빌렸다”21%“치과비 감당 못해” To become "KFF Suppor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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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성인 4명중 1명꼴이 재정 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 로 드러났다. 여론조사 전문 ‘앵거 스 리드’가 17일 발표한 관련 보고 서에 따르면 응답자들의 25%가 “경 제적으로 곤란한 상황에 직면해 있 다”고 답했다. 또 21%는 치과비를 감당할 수 없 다고 밝혔으며 25%는 최근 먹거리 를 사기위해 돈을 빌렸다고 실토했 다. 앵거스 리드는 치과비와 식품비

등 모두 12가지 부문에 대한 설문조 사를 실시해 빈곤실태를 분석했다. 이 결과 조사대상 성인중 16%가 12 개 부문중 4개 부문에서 걱정을 하고 있으며 77%는 한가지 이상 부문에서 곤경에 처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는 빈곤 직전에 처해 실직을 하 거나 건강이 나빠져 일을 할 수 없 게 되면 생계 자체가 곤란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연 5만달러에서 10 만달러 사이 소득층의 5명중 1명이 돈문제로 고심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보고서는 “이들은 거주지역의 비싼 생활비와 양육비, 부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번 조사에서 67%는 부모세대에 비 해 경제적으로 형편이 더 나쁘다고 답했고 재정적으로 여유가 있다고 밝힌 그룹의 16%가 부모세대보다

못한 실정이라고 인식하고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특히 빈곤층 그룹의 대 부분이 경제적으로 보모 세대보다 어려움 상황에 생활고를 겪고 있다 고 밝혔다”며”빈곤 실태가 알려진 것보다 훨씬 열악하다”고 전했다. “ 또 자녀 세대도 빈곤을 벗어나지 못 할 것이르는 절망감이 자리잡고 있 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 5월28일부터 6 월13일까지 전국 성인 2천5백42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실시됐다. 이 에따르면 연령별로는35~54세 그룹 의 51%가 재정적인 어려움을 털어 놓았으며 55세 이상 그룹은 15%에 그쳤다. 밀레니엄세대인 18~34세 그 룹에서 34%가 돈 문제로 걱정을 하 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35~54세 연령층 응답자들의 39%가 “빈곤층으로 전락하기 직전” 이라고 답했다. 한편 최근 공개된 빈 곤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에 걸 쳐 미성년자 1백20만명이 빈곤가정 에서 자라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전체 미성년자 인구의 17.4%에 해당하는 것으로 특히 원주민 어린 이들의 대다수가 빈곤층에 속한 것 으로 조사됐다. 지난 1989년 당시 연방하원은 “ 오는 2000년까지 빈곤아동 문제를 해결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캠페인 2000’이르는 정책을 마련했으나 실 현되지 않고 있다. 이에대해 전문가 들은 “연방을 포함해 정치권이 구호 만 앞세우고 있다”며”실천이 가능한 정책을 제시하고 예산으로 이를 뒤 받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캐나다, 미래 뷰티 산업 선두에 서다 모디페이스, 증강기술 메이크업 체험, 뷰티업계 구매 혁신 (University of Toronto)의 응용과학, 공학 교수인 팜함 아라비(Parham Aarabi)에 의해 설립됐다. 동료 중 1 명이 테크놀로지를 뷰티 업계에 적 용하는 것을 제안했을 때, 아라비 교 수는 입술을 읽을 수 있는 프로그램 을 개발하고 있는 중이었다. 아리비 교수는 “우리가 개발한 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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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회사가 뷰티 산업에 있어서 새로운 실험이 될 기술 통합을 시도 하고 있다고 캐나다 주요 신문인 글 로브 앤 메일(The Globe and Mail) 이 보도했다. 모디페이스(Modi Face)는 증강기 술을 이용한 ‘가상에서 옷입어 보기’ 로 뷰티 회사들을 위해 특별히 기술 적으로 개발됐다. 주로 라이브 비디 오를 통해서 뷰티 상품을 실험적으

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돼 온 모 디페이스(Modi face)는 지난 3월 미 용 업계의 거물인 로레알(L' Oréal) 에 의해 전적으로 인수됐다. 모디페이스는 로레알의 39개 브 랜드를 위해 새로운 디지털 창업 디 자인과 개발을 전담으로 하는 공장 인 '디지털 서비스 공장'의 일부로 인수됐다. 모디페이스는 2007년 토론토 대학

람들은 자신과 다른 눈과 입술을 가 진 스스로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라고 말했다. 이 웹 사이트는 제약회사인 알러간 (Allergan)의 주목을 받았다. 알러간 은 입술을 통통하게 만드는데 사용 되는 필러 쥬베임(Juvederm)을 주 로 만들어 왔다. 수년 동안 모디페이스(Modi Face) 의 기술은 세포라(Sephora)를 포함

해 80개 이상의 브랜드에서 사용돼 왔다. 이들은 고객이 웹 사이트나 앱, 그리고 앱과 매장 내 거울을 통해 자 신의 메이크업, 스킨케어, 모발 관리 를 가상으로 시도할 수 있게 했다. 현재 프랑스에 본사가 있지만, Aarabi와 모디페이스팀은 토론토에 서 혁신적인 일을 수행하고 있다. 그 들의 아이디어 중 하나는 이미 수집 된 데이터를 사용해서 개별 대상을 위한 제품 개발과 특정 계층을 위한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다. 아라비 교수는 “궁극적인 뷰티 업 계의 미래는 개인 상품과 같은 개인 화에 있다”면서 "모디페이스의 성 공은 뷰티 업계가 기술 혁신에 있었 서 끝없는 기회를 제공하는 분야라 는 것을 보여 줬다. 뷰티 업계야 말로 인공지능기술의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산업” 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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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14호 2018년 7월 20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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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마리화나 합법화 전, 관련업체 주가 급등 캐나다에서 마리화나 합법화 입법 조치가 확정되면서 관련 업체 주가 가 폭등하고 이에 힘입어 종합주가 지수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현지 언론이 20일 전했다. 이날 토론토 주식시장에서 캐나 다 최대 마리화나 제조· 판매 업체 인 '캐노피그로스'사의 주가가 주당 45.10캐나다달러(약 3만8천원)로 6% 급등, 지금까지 최고가를 기록 하는 등 유력 관련 업체들의 주가가 3.6%~6.2% 씩 일제히 올랐다. 이 같은 주가 상승으로 토론토 주식시장의 TSX 종합 주가지수도 104.42포인트 오른 1만6천420.95로 마감, 지난 1월 4일의 최고치를 경신 하는 데 한몫 한 것으로 분석됐다. 앞서 캐나다 상원은 전날 마리화 나 합법화 법안을 최종 의결, 입법 조치를 완료했으며 이에 따라 쥐스 탱 트뤼도 총리는 이날 법 시행 일자 를 오는 10월 17일로 확정, 발표했다. 한 분석가는 "드디어 마리화나의 합법적 판매가 시작된다"며 "투자 자 본이 본격 유입돼 합법적 마리화나 산업이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캐나다가 주요 7 개국(G7) 중 최초로 마리화나를 합 법화한 국가인 만큼 해외 자본의 투 자가 관련 주가를 더 크게 상승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다른 전문가는 "캐 나다 마리화나 제조업체의 시장 잠 재력이 기존 의료용 마리화나 시장보 다 10배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업계에서는 캐나다 마리화나 시장 규모가 오는 2020년 50억 캐나다달 러(약 4조1천700억원)에 달해 지난 해 6억 캐나다달러보다 급성장할 것 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현재 주류 시장과 담배 시장 규모에 맞먹는 규 모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대미 통상 분쟁 캐나다서 미국 상품 불매 운동 번져 미국의 철강 관세폭탄에 보복 관 세로 맞서며 대미 통상 분쟁을 벌이 고 있는 캐나다에서 미국 상품 불매 운동이 일고 있다. CTV에 따르면 캐나다 소비자들이 트위터를 통해 미국 상품 불매와 함 께 대체 상품으로 캐나다산을 구매 하자는 운동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검색을 쉽게 해주 는 표식인 #(해시태그)를 붙 여

캐나다 인구 3천700만 넘어서 '이민 러시' 로 26달 만에 백만명↑ 캐나다 인구가 3천700만 명을 넘 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 청은 14일 지난 4월 1일 현재 캐나 다 인구가 3천706만7천11명으로 역 대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고 밝혔다. 통계청은 이번에 인구 100 만 명이 늘어나는 데 2년 2개월이 걸 렸다면서 이 같은 규모의 인구 증가 기간으로는 지금까지 가장 짧은 기 록이라고 설명했다고 CBC 방송이 전 했다. 인구 증가는 주로 이민자 유입 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캐나다는 해마다 30만 명 규모의

제1114호 2018년 7월 20일 (금요일)

이민자가 새로 유입되는데, 올 1분 기만 해도 인구 증가 10만3천157명 중 이민 등 외부 유입이 8만8천120 명으로 전체의 85%를 차지했다. 신 규 이민자들은 대부분 대도시로 정 착해 대도시 지역 인구 증가의 78% 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7월 현재 통계청 기준 대도 시 지역에는 총 2천590만 명이 거주, 캐나다 국민 10명 중 7명 꼴로 도시 에 살고 있었으며 전체 국민의 35% 가 토론토, 몬트리올, 밴쿠버 등 3대 도시에 거주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BuyCanadian (캐나다산구매), #BoycottUSProducts (미국상품불 매), #BoycottUSA (미국불매) 등으 로 명명한 트위터 메시지를 통해 소 비자 구매력을 동원, 캐나다의 명예 를 지키자고 촉구하고 있다. 앞서 양국은 지난 주말 주요 7개 국(G7) 정상회의 직후 정상 간 상호 비난을 교환하며 정면 대립, 통상 분쟁의 긴장과 갈등이 최고조에 달 한 상황이다. 오타와의 한 네티즌은 지난 10일 트위터를 통해 식료품을 담은 쇼핑 카트를 사진으로 게시하면서 '트럼프 제외' 라고 설명을 달았다. 또 다른 트위터들도 미국 켄터키 산 버번위스키나 캘리포니아산 와 인, 플로리다산 오렌지 주스를 구체 적 불매 품목으로 지정하는가 하면 스타벅스, 월마트, 맥도널드 등 미국 의 상징적 브랜드를 거부하겠다고 밝 혔다. 특히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캐 나다 여행객들 사이에서는 미국 여 행을 보이콧하자는 움직임이 조직화 하는 모습도 나오고 있다. 한 트위터 사용자는 도널드 트 럼프 미국 대통령을 향해 영문 철 자 F로 시작하는 욕을 하며 "지금 막 3천 달러를 들인 여름 여행지

로 아름다운 우리나라 브리티시컬 럼비아주에 가기로 예약을 했다" 며 #Canadastrong(강한캐나다), #BuyCanadian(캐나다산구매) 등 을 검색어로 게시했다. 미국은 캐나다 국민이 가장 가깝 게 즐겨 찾는 대표적 여행지로 지난 해 미국을 방문한 캐나다 관광객은 전년도보다 2.7% 늘어난 4천210만 명에 달했다. 2016년 캐나다 관광객 이 미국에서 소비한 돈은 미화 기준 198억 달러(약 21조5천억원)에 이른 것으로 집계된다. 경제계는 캐나다 소비자들이 벌이 는 미국 불매 운동이 본격화할 경우 미국 수출 전선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캐나다는 미국의 최대 수출 시장 에 해당하는 교역 상대국으로, 미국 통계국에 따르면 올들어 4월까지 넉 달 동안 캐나다의 대미 수입은 미화 기준 989억 달러에 달했다. 이날 한 트위터는 "캐나다인들이 여, 지금이야말로 국산품을 구매해 야 할 때" 라며 "미국의 미약한 공화 당 정치인들과 트럼프 지지자들에 게 # 미국불매· # 캐나다구매의 분 명한 메시지를 전해야 한다"고 의견 을 밝혔다.


No. 1114 Fri., July 20, 2018

월드컵 프랑스 승리에 퀘벡도 후끈 열기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프랑스가 승리하자 프랑스어 사용권인 퀘벡주 에서도 이를 함께 축하하려는 인파 가 거리로 쏟아져나왔다. 마치 프랑스 파리의 번화가 샹젤 리제 거리를 연상케 하듯 몬트리올 시민들은 파랑, 하양, 빨간색의 프랑 스 국기를 들고나와 흔들며 일요일 오후를 즐겼다. 이들은 상점 곳곳에 마련된 옥외 중계를 지켜보면서 프 랑스가 골을 넣을 때마다 환호성을 질렀고 마침내 주심이 경기 종료를 알리는 휘슬을 불자 축제의 절정을 보여줬다. 프랑스와 크로아티아가 벌인 결승 전은 시내 노트르담 아일랜드에서 열리는 음악 페스티벌 중간에 초대 형 전광판에서 생중계됐고 주최 측 은 1만 명이 넘는 관중이 몰려 함께 축구 경기를 즐겼다고 전했다. 몰려든 사람들은 얼굴과 팔에 프 랑스 국기를 그려 넣었고 차에도 국 기를 매단 채 거리를 질주했다. 프랑 스령에서 태어나 프랑스를 거쳐 몬 트리올에 정착한 한 주민은 친구들 과 모여 관람하기 좋은 자리를 차 지하기 위해 오전 9시부터 나와 자 리를 잡았다고 말했다. 그는 프랑스 가 골을 넣자 열광하는 관객들을

가리키며 "보다시피 여럿이 보여 응 원해야 제맛이 산다”고 응원 분위기 를 전했다. 몬트리올은 최근 프랑스에서 온 이 민 열풍이 대단하다. 5만7000여 명 의 프랑스 국적자들이 몬트리올에 거주한다. 거리 응원단 중 한 명은 수많은 프랑스인과 함께 응원한 추 억을 잊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 는 “현재 고국에 있지 않고 캐나다 에 살고 있기 때문에 고국을 응원하 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고 애국심을 뽐내기도 했다. 노트르담 아일랜드 외에도 시내 여 러 곳에 생중계되는 장소를 마련해 거리 응원을 지원했다. 한 거리 응원 장소에는 2층 높이 크기의 프랑스 국 기를 걸어 분위기를 띄우고 응원곡을 부르며 경적을 울리기도 했다. 경기가 끝난 후에는 일제히 거리로 몰려나와 시내 전역을 축제 장소로 만들었다. 주요 도로는 인파로 인해 차량 통행이 금지되기도 했다. 퀘벡 주 주도인 퀘벡시티에서도 프랑스 출 신의 여행객들이 모여 응원전을 펼 쳤다. 한 주민은 20년 전 프랑스 월 드컵에서 프랑스가 승리할 때도 도 시가 들썩였지만 이번은 그때의 열 기를 넘어섰다며 승리를 만끽했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7-

뒤뜰에 온 곰에게 음식 주다니 위험천만 행위 곰들이 자주 출몰하는 지역의 주 택에서 곰에게 음식을 주는 동영상 이 공개돼 야생동물 전문가들이 이 를 매우 위험한 행동이라며 해서는 절대 안 된다고 주의를 내렸다. 소셜미디어로 공개된 사진과 동영 상에는 노스쇼어 웨스트 밴쿠버 지 역의 주택 뜰에서 어린이가 문을 열 고 어미 곰과 새끼 곰에게 과자류를 주는 모습이 촬영돼있다. 러시아계로 추정되는 성인 남성이 촬영하는 듯 말소리와 웃는 소리도 함께 녹음돼 있다. 동영상은 성인 남성이 유리창

문을 열고 어미 곰에게 과자를 주는 또 다른 모습이 있으며 해당 소셜미 디어에는 이 주택의 뒤뜰에서 어미 곰과 새끼 곰이 사람들이 먹다 남긴 음식을 먹는듯한 사진도 여러 장 있 다. 이 게시물에는 러시아어로 "귀 여운 아기곰” “숨 속 풀들로는 충분 치 않다”는 글도 함께 올라와 있다. 야생동물 보호단체인 노스쇼어 블 랙베어 소사이어티 관계자는 “보기 만 해도 끔찍한 동영상”이라며 “사람 은 물론 다른 야생 동물에게도 큰 해 를 입히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정부

무능한 공무원 안 봐준다 캐나다에서 공무원에 대한 징계와 해고가 늘고 있다. CBC방송은 최근 들어 비행을 저 지르거나 업무에 무능하다는 이유 로 해고된 연방정부 공무원들이 급 증했다고 밝혔다. 방송에 따르면 연 방정부 문서 분석 결과 지난 2005 년-2006년 회계연도와 2015-2016 년회계연도 사이 총 1316명의 정규 직 공무원들이 비행 및 무능을 이유 로 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비행으 로 해고된 공무원은 726명, 무능으 로 해고된 경우는 590명이었으며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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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이유로 수습 기간 중 채용 취소 사례도 862명에 달했다. 방송은 캐나다 전체 정규직 연방 공무원이 총 26만여 명으로 해고자 의 비율은 소수에 불과하지만 추세 는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비행을 저지른 공무원의 경우 2005-06회계연도 기간 55명에서 2015-16 회계연도에 92명으로 67% 증가했고, 같은 기간 무능으로 해 고된 공무원은 각각 49명에서 77 명으로 늘었다. 이 역시 57% 증가 한 수치다.

기관도 동영상이 공개된 후 여러 건 의 제보 전화를 받아 야생 동물에게 음식을 주는 행위를 벌인 것으로 지 목되는 집을 찾아 조사를 벌이고 있 다. 야생동물에 먹이를 주다 적발되 면 345달러의 벌금을 물어야 한다. 야생도물 보호단체는 일부러든 그 렇지않든 곰이 사람이 주는 음식에 일단 길들면 사람을 음식을 주는 존 재로 인식해 계속 가까이 오게 된다 며 절대 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또한 여러 언론이나 안내문을 통해 야생 동물에 절대 먹이를 주지 말라는 경 고를 수십 년간 해왔지만 여전히 이 런 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다. "촬영된 곰 무리는 이미 음식 얻어 먹은 곳을 기억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며 이웃의 창문이 사람들이 음 식을 건넨 창문과 비슷하면 그곳으 로 접근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만약에 라도 그 창문이 열려있다면 집 안으 로 들어올 수도 있고 게다가 사람이 뭔가를 먹고 있다면 자신도 먹기 위 해 다가선다는 것이다. 따라서 해당 동영상을 촬영한 가 족은 그저 야생동물이 신기하고 먹 이를 구하는 모습이 안타까워 그저 먹이를 줬을 뿐이겠지만 안타깝게도 문제의 곰들이 살처분 당할 가능성 이 매우 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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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114호 2018년 7월 20일 (금요일)

EU, 구글에 5조7000억 과징금 역대 최대 규모…트럼프에 반격 ㆍ“안드로이드 지배력 남용” ㆍ미국과 무역분쟁 격화 전망 ㆍ일본과는 자유무역협정도 ㆍ25일 융커·트럼프 만남 주목 유럽연합(EU)이 미국의 ‘무역전쟁’ 에 대해 본격적인 반격에 나섰다. 미 국의 대표적 정보기술(IT) 기업 구 글에 5조원이 넘는 역대 최대 규모 의 과징금을 부과했고, 일본과는 무 역 협정을 체결했다. EU는 18일 구글이 안드로이드 스 마트폰 운영체계(OS)로 시장 지배력 을 남용해 EU의 경쟁 관련 법규를 위반했다며 43억4000만유로(약 5 조700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고 AFP 등이 전했다. 과징금 액수는 지난해 6월 구글이 온라인 검색 시 자사 혹은 자회사 사 이트가 우선 검색되도록 한 데 대해 매긴 24억유로의 거의 2배에 달한다. 이날 조치는 미국의 수입 철강제품 고율관세 부과 등으로 EU와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특히 미국의 거대 IT기업에 막대한 과징 금을 부과하면서 양측의 분쟁이 격 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마르그레테 베스타게르 EU 경쟁

담당 집행위원은 기자회견에서 “구 글은 유럽 소비자들이 모바일 영역 에서 기업들의 경쟁을 통해 누릴 혜 택을 막았다”고 말했다. EU 집행위 원회에 따르면 유럽 포함, 전 세계에 서 사용되는 스마트 모바일 기기 가 운데 약 80%가 안드로이드 OS를 사 용한다. EU는 2015년 4월부터 구글 이 스마트폰 OS에 대한 지배력을 이 용해 앱스토어인 구글플레이를 사용 하려면 크롬, 구글맵 등 구글 앱을 깔 게 하면서 소비자 선택을 제한한다 고 보고 조사를 벌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가 무역 전쟁을 걸어오면서 동맹인 EU를 대 놓고 적으로 규정하자 EU가 대응수 위를 끌어올리는 것으로 보인다. 트 럼프 대통령은 북대서양조약기구(나 토) 정상회의 이후인 지난 14일 CBS 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많은 적이 있다”면서 “통상에서 우리에게 하 는 걸 보면 EU는 적”이라고 말했다. EU는 지난 17일에는 일본과 자유

무역협정을 체결했다. 일본과 연대해 미국의 무역장벽을 정면으로 돌파하 겠다는 것이다. EU와 일본은 전 세 계 총생산량의 30%에 해당하는 거 대 자유무역지대를 만들기로 합의했 다. EU와 일본은 의회 비준 절차를 마치고 내년 3월 협정을 발효시킨다 는 계획이다. 치즈, 포도주, 돼지고기 등 EU산 농축산물이 싼 가격으로 일 본에 들어가게 되면 미국산 농산물 이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가운데 오는 25일 장클로드 융커 EU 집행위원장과 트럼프 대통 령이 만날 예정이어서 결과가 주목된 다. EU 집행위원회는 성명에서 “대서 양 간 무역을 개선하고 더 강력한 경 제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논의 를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은 융커 위원장이 미 국과 자동차 관세 인하 협상을 개시 하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망 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지 난 5일 협상을 통해 미국산 자동차에 대한 관세율을 낮출 수 있다는 입장 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은 EU산 자동차에 2.5% 관세를 부과하 는데 EU는 미국산 자동차에 10% 관 세를 매기는 것을 두고 “매우 불공정 하다”고 비판해왔다.

하와이 관광보트에 '용암폭탄' 떨어져 관광객 부상 두 달 넘게 분화하고 있는 미국 하 와이 제도 하와이섬(일명 빅아일랜 드) 동단 킬라우에아 화산에서 흘러 넘친 용암 덩어리가 인근 해상에 있 던 관광객 보트에 떨어져 23명이 부 상했다고 하와이 카운티 방재당국 이 16일 밝혔다. 현지매체 하와이뉴스나우, AP통 신 등에 따르면 지난 주말 '라바 오 션 투어 보트'라는 관광업체에서 운 영한 보트로 용암 덩어리가 날아들 면서 보트 지붕에 농구공 크기만 한 구멍이 났다. 또 우박처럼 작은 용암 덩이가 쏟아지면서 탑승객 23명이 다 쳤다. 하와이 카운티 방재 당국은 20 대 여성 한 명은 대퇴골 쪽을 크게 다쳐 위독한 상태라고 밝혔다. 다른 3명은 병원에 옮겨졌으나 안정을 되 찾았고, 나머지 승객들은 가벼운 찰 과상 등을 입었다. 이들은 당시 보트를 타고 킬라우 에아 화산에서 흘러내린 용암이 바 닷물에 닿는 모습을 관광 중이었다. 이곳에서는 라바 오션 투어를 포 함해 최소 3곳의 회사가 한 사람당 220달러를 받고 일일 용암 투어를 운영한다. 사고는 바닷물에 닿은 용암이 작 은 폭발을 일으키면서 '용암 폭탄'이 보트에 날아들어 일어났다. 목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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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은 화와이뉴스나우에 "용암 덩이 가 투어 보트의 천장을 뚫고 떨어졌 고 일부는 관광객들을 바로 위협했 다"고 말했다. 해당 보트 선장이자 소 유주인 셰인 터빈은 AP통신에 20여 분간 해안에서 약 460m가량 떨어진 해역을 지날 때는 폭발을 보지 못했 고, 약 230m 떨어진 곳까지 접근했 을 때 갑자기 거대한 폭발이 덮쳤다 고 전했다. 1983년부터 빅아일랜드에 거주하며 수년간 투어 보트를 운영했 던 터빈은 이날 폭발은 본적도, 문서 로 접한 적도 없는 것이었다며 이전 에 경고 징후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화산 전문가들은 섭씨 1천 도가 넘는 용암이 차가운 물에 닿으면 순 간적으로 작은 바위 덩이가 발사체 처럼 주변으로 날아갈 수 있다고 경 고한다. 미 해안경비대는 지난 5월 빅아일 랜드 연안에 안전구역을 설정, 연안 입구에서 300m 이내로는 접근을 차 단하고 있다. 다만 숙련된 보트 운영 업체에 특별 면허를 발급해 50m 이 내에서 용암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있 다. 발생 이후에도 해당 관광업체 측 은 용암이 흘러내린 바닷가 주변으 로 전에 볼 수 없는 짜릿한 경험을 하 는 관광 일정이라고 소개하면서 투어 보트 운영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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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14 Fri., July 20, 2018

파리 샹젤리제거리에 욱일기 재불 한인사회 '분노'

지난 14일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를 행진하는 일본 자위대원들. 일장기와 함께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물인 욱일 문양이 들어간 자위대기도 들고 나왔다.

프랑스 파리의 최대 번화가인 샹 젤리제 거리 한복판에서 일본 자 위대가 전범기인 욱일기를 들고 행 진해 프랑스 거주 한인들이 분노하 고 있다. 자위대는 프랑스 정부가 지난 14 일 최대 국경일인 대혁명 기념일에 샹젤리제에서 연 대규모 군사퍼레이 드에 일장기와 함께 육상자위대 깃 발을 들고 나타났다. 자위대는 프랑스와 일본의 수교 160주년을 맞아 프랑스 국방부의 초청으로 소수의 의장대 병력을 파 견했고 이들은 전범기인 욱일기를

변형한 육상자위대 깃발을 들고 행 진했다. 욱일기는 일장기의 붉은 태양 주 위에 욱광(旭光·아침 햇살)이 퍼져 나가는 모양을 붙여 형상화한 일본 의 군기(軍旗)다. 태양 주위로 16개 의 햇살이 퍼지는 문양이 일반적인 형태로, 현재 육상자위대가 상징물로 사용하는 깃발은 욱광이 8개로 변형 된 형태다. 욱일기는 일본에서는 흔 히 사용되며, 그 자체로 군국주의를 찬양하는 의미는 아니라는 게 일본 정부의 공식 입장이다. 프랑스 등 유 럽 국가들 역시 마찬가지다.

2차대전 당시 독일의 점령을 당했 던 프랑스에서는 다른 유럽 국가들 과 마찬가지로 나치의 문양 하켄크 로이츠를 사용하는 것은 법으로 엄 격히 금지돼 있으나, 욱일 문양이 2 차대전을 일으킨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이라는 인식은 매우 희박하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샹젤리제 거리에서 욱일기를 휘날린 자위대와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을 엘리제 궁에 초청해 함께 기념사진 을 찍고 이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리 기도 했다. 일본과 우방관계인 프랑 스가 자위대를 군사퍼레이드에 초청 한 것은 외교 관계상 이해할 수 있어 도, 욱일기를 들고 행진하도록 한 것 은 일본의 전범 피해를 당한 한국 등 다른 우방국들에 대해 무신경한 처 사라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자유· 평등·박애라는 프랑스 공화국의 이 념을 대대적으로 기리는 이날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인 욱일기를 변형한 깃발이 파리 한복판에 휘날린 것에 대해 프랑스 한인사회를 중심으로 비판의 목소리가 거세다. 이상무 재불 한인회장은 "일본 군 인들이 자신들의 만행을 합리화하 듯이 샹젤리제 거리를 욱일기를 들 고 걸었다. 프랑스 혁명기념일에 일 본인들에게 정치적 선전장을 만들어

코리안 뉴스위크

준 프랑스 정부에 한국 정부가 즉각 항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별 도로, 파리에서는 군함과 전투기 미 니어처 등을 파는 한 완구상점이 간 판에 칼을 든 사무라이와 욱일 문양 을 넣은 것에 대해 교포사회를 중심 으로 간판 교체를 요구하는 움직임 도 일고 있다. 욱일 문양에 대한 한국인과 재외 동포 사회의 깊은 문제의식과 유럽 국가들의 무신경함이 크게 대비된다. 한국 정부는 샹젤리제 거리에서 일 본 자위대가 욱일기를 들고 행진한 것을 인지했지만 '대응 검토' 외에 움 직임은 사실상 없다. 한 외교 소식통은 "관련 내용을 파 악해 본부에 보고했다"고 말했다. 한국과 프랑스 간의 문제가 아닌 데다가, 문제의 깃발이 일본 육상자 위대의 공식기라는 이유로 프랑스 정 부를 상대로 적극적인 대처도 하지 못하고 여론의 추이만 숨죽여 살피 는 기류다. 이에 따라 차제에 프랑스 등 유럽과 세계 각국을 상대로 2차 대전을 일으킨 전범국인 일본이 욱 일 문양을 나치 독일처럼 군국주의 의 상징으로 집중적으로 활용했다는 점을 한국 정부가 민간과 함께 적극 적으로 알려 나가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파리에 거주하는 한 교민은 "프랑 스에서는 일본 관련 행사에 욱일기 가 흔히 사용되는데 볼 때마다 분노 를 금할 수 없다"면서 "왜 우리 정부 는 가만히 있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 다"고 말했다.

Korean Newsweek -9-

“독도는 일본 땅” 일, 내년부터 의무화 일본 정부가 17일 고교생들에게 ‘독 도는 일본 땅’이라는 영토 왜곡 주장 을 의무적으로 가르치는 시기를 당 초 예정했던 2022년에서 2019년으 로 3년 앞당기는 내용의 학습지도요 령 이행조치안을 공고했다. 일본 문부과학성이 이날 공고한 이 행조치에 따르면 2022년 신입생부 터 순차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던 고 교 학습지도요령의 원활한 도입을 위 해 2019년도부터 앞당겨 실시하기로 했다. 문부과학성은 새 학습지도요령 에 따른 해설서도 이날 발표했다. 해 설서는 독도가 “한국에 불법점거됐 다”(지리·역사)거나 “일본 입장이 역 사적·국제법상으로 정당하다”(공민)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앞서 문부과 학성은 지난 3월30일 고교에서 ‘독도 는 일본 땅’이라는 영토 왜곡 교육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학습지도요령을 고시했다. 고교 역사총합(종합)과 지 리총합, 공민, 지리탐구, 일본사탐구, 정치경제 등에서 “다케시마(竹島·일 본 주장 독도 명칭)와 센카쿠열도는 일본 고유 영토”라는 내용을 처음 명 기하도록 했다. 일본 정부는 2008년 이후 학습지 도요령의 하위 개념인 학습지도요령 해설서나 교과서 검정을 통해 독도 영유권 교육을 강화해 현재 사실상 모든 초·중·고교에서 이런 왜곡 주장 을 교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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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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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14 Fri., July 20, 2018

코리안 뉴스위크

법원,‘세월호 참사’국가책임 인정

“희생자 1인당 위자료 2억원” 법원이 세월호 참사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인정해 희생자 유가족들에게 국가가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라고 판 결했다. 손해배상금액은 1인당 500 만원~2억원으로 정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30부(재판장 이 상현 부장판사)는 19일 고 전찬호군 의 아버지인 전명선 4·16 세월호가족 협의회 운영위원장 등 355명이 국가 와 청해진해운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 배상 청구소송 1심에서 이 같이 선고

했다. 재판부는 국가와 세월호 선사 인 청해진해운이 공동으로 희생자에 게는 2억원, 희생자의 친부모에게는 각 4000만원, 자녀에게는 2000만의 위자료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희생 자의 형제자매에게는 1000만원, 조 부모에게는 1000만원, 희생자와 동 거하지 않은 조부모에게는 500만원 을 지급하도록 했다. 재판부는 “목포해경의 123정장은 승객들의 퇴선 조치가 필요하다고

알았음에도 이를 실시하지 않는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할 의무 를 다하지 못했다”며 “희생자들은 구 체적인 상황을 알지 못한 채 선내에 서 구조를 기다리다가 사망에 이르 렀다”고 판결 이유를 밝혔다. 재판부는 “희생자들은 세월호가 전도되기 시작한 2014년 4월16일 오전 8시48분쯤부터 완전히 전복된 10시32분까지 다른 사고에 비해 훨 씬 긴 시간 동안 공포감에 시달리다

진보 지식인 323명“문재인 정부, 보유세 강화·재벌개혁 미적” 진보 지식인 323명이 문재인 정부 의 ‘사회·경제개혁 포기’를 우려하며 적극적인 개혁 정책을 촉구하는 선 언문을 18일 발표했다. ‘지식인 선언 네트워크’는 이날 서울 마포구 경의 선 공유지 기린캐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부의 담대한 사회경 제개혁을 촉구하는 지식인 선언’을 냈다. 네트워크는 최근 최저임금 인 상을 둘러싼 논란과 부동산 보유세

등 세제 개편, 재벌개혁 후퇴를 비판 했다. 네트워크는 선언문에서 “우리 는 문재인 정부가 소득주도성장, 혁 신성장, 공정경제를 내용으로 하는 ‘ 세 바퀴 경제’를 경제정책의 기조로 내걸고 그 첫걸음으로 최저임금 인 상을 추진했을 때 큰 기대를 걸었다” 면서 “하지만 재벌 적폐를 청산하고 경제민주화를 정착시켜 ‘세 바퀴 경 제’를 궤도에 올려놓을 수 있는 절호

의 기회를 눈앞에 두고도 정부가 미 적거리는 바람에 마치 최저임금 인 상이 영세 자영업자의 경영 부진과 일자리 소멸의 주범인 양 호도되고, 그로 인한 경제적 약자 간의 갈등이 부각됐다”고 말했다. ‘부동산 공화국 해체’를 두고 “가장 강력하고 적절한 수단은 부동산 보 유세를 강화해 불로소득을 차단하는 것인데, 집권 후 1년이 다 되도록 문

Korean Newsweek -11-

가 사망하면서 극심한 고통을 느꼈 을 것으로 보인다”며 “세월호 사고로 인해 원고들은 엄청난 정신적 피해를 입었고,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로 지 속적인 고통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세월호 사건이 우리 사 회에 미친 영향이 중대하고 광범위 했을 뿐 아니라 다시는 이런 사건이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는 예방이 필 요한 점 등을 참작했다”며 위자료 액 수를 산정한 근거를 설명했다. 그러 면서 “일부 유가족들이 4·16 세월호 참사 배상 및 보상심의위원회에서 1 인당 1억원의 위자료를 받았고, 국 민성금을 지급받은 점 등을 감안했 다”고 밝혔다. 355명의 원고들은 국가를 상대로 “

세월호 도입 및 운항 승인 과정을 관 리·감독할 책임을 다하지 않아 사고 발생 원인을 제공했고, 구조 과정에 서 중대과실로 피해를 확대시켰다” 며 2015년 9월 소송을 제기했다. 또 “선체 부실점검 및 선원 교육 미준수, 초동대응 미조치 등으로 사고발생의 책임이 있다”며 청해진해운을 상대로 도 함께 소송을 냈다. 원고들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 299 명 중 단원고 학생 186명과 일반인 승객 2명 등 188명의 유가족들로 구 성됐다. 이들은 세월호특별법에 따 른 희생자 1인당 4억원의 보상을 받 지 않고, 국가의 책임을 다투겠다 며 1인당 10억원 상당의 손배소를 제기했다.

재인 정부는 보유세제 개편을 방기 했다”고 했다. 재벌개혁 문제에 관해 “개혁의 최적기를 맞고 있는데도 문 재인 정부는 경제 관료들의 재벌 봐 주기를 수수방관하고 있다”며 “문재 인 대통령이 국정농단 사건으로 재 판 중에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 장을 만나 일자리를 부탁하는 장면 을 지켜본 국민들의 실망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고 했다. 이들은 “문재인 대통령은 촛불시민 을 믿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출범 때의 각오를 새롭게 회복하고 다시 한번 사회경제개혁의 정도로 나아가 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했다. 지식인 선언을 주도한 이병천 강원

대 명예교수는 “문재인 정부가 제시 했던 소득주도성장의 본래 취지가 희석되고 길을 잃었다고 판단했다” 면서 “선언문이 현 정부와의 완전한 결별도 아니지만 단순한 충고도 아니 다. 정부가 초심을 회복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발표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내희·강수돌·김서중·김태동·류 동일·박배균·신광영·신진욱·이나영· 이봉수·전강수·전성인·정태인·조돈 문·천정환·최태욱·홍기빈 등 진보 지 식인 323명이 이름을 올렸다.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은 정례 브 리핑에서 지식인 선언에 대해 “그 분들의 의견에 대해 귀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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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박근혜‘국정농단’ 2심도 징역 30년·벌금 1185억원 구형 검찰이 '국정농단 사건'의 주범인 박근혜(66) 전 대통령에게 징역 30 년을 선고해 달라고 항소심 재판부 에 요청했다. 검찰은 20일 서울고법 형사4부(김 문석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박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사건 항소심 결 심 공판에서 1심 구형량과 같은 징역 30년과 벌금 1185억원을 구형했다. 박 전 대통령은 '비선실세' 최순실 씨와 공모해 미르·K스포츠재단에 대기업들이774억원을 강제 출연토 록 하고,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으

로부터 최씨 딸 정유라씨의 승마 지 원비 등 433억원 상당의 뇌물을 받 거나 요구하는 등 18개 혐의로 재판 에 넘겨졌다. 1심 재판부는 대부분 혐의를 유죄 로 판단했으나 삼성의 재단 및 동계 스포츠 영재센터 지원금 등 일부 혐 의는 인정하지 않았다. 박 전 대통령 에게는 1심에서 징역 24년과 벌금 180억원이 선고됐다. 1심 재판 도중 '보이콧'을 선언하고 구치소에서 두문 불출하는 박 전 대통령은 이날 결심 공판에도 출석하지 않았다.

제1114호 2018년 7월 20일 (금요일)

드루킹이 총영사 추천했던 변호사 영장 기각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정의당 노 회찬 원내대표에게 불법정치자금 을 건넨 혐의가 있다며 ‘드루킹’ 김 모씨(49)의 측근 도모 변호사(61)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이 19일 법원 에서 기각됐다. 공식 수사 착수 23 일 만에 특검팀이 처음 청구한 구속 영장이 기각되면서 중반에 접어드는 특검 수사에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서울중앙지법 허경호 영장전담 부 장판사는 이날 오후 도 변호사에 대 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

사)을 진행한 뒤 밤늦게 검찰의 구 속영장 청구를 기각했다. 허 부장판 사는 “긴급체포의 적법 여부(긴급성) 에 의문이 있고, 증거위조교사 혐의 에 관하여 법리상 다툼의 여지가 있 음을 고려할 때 구속의 사유를 인정 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지난 17일 새벽 도 변호 사를 정치자금법 위반, 증거위조, 위 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긴 급체포한 뒤 법원에 구속영장을 청 구했다. 특검팀에 따르면 도 변호사

커지는 '음원 사재기 논란'… 박진영“문체부·공정위 조사 의뢰하겠다" ‘사재기 의혹’을 받는 가수 숀(본명 김윤호·28) 측이 악플러를 고소한 가 운데,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46) 이 음원사이트 순위조작 의혹과 관 련 문화체육관광부와 공정거래위원 회 등에 조사를 의뢰한다고 밝혔다. 박진영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을 통해 “이미 유관부서인 문체부에 조사를 의뢰한 회사도 있는 거로 알 고 있다”며 “저희 또한 업계의 여러 회사와 이 문제에 대해서 논의를 마

치고 문체부, 공정거래위원회에 우선 조사를 의뢰하고 추가 결과에 따라 검찰에도 이 문제를 의뢰할 계획”이 라고 말했다. 또 “공정한 경쟁과 평 가는 어느 분야가 발전하는데 초석 이 된다. 최근 음원 순위조작에 관 한 의혹들이 제기되어 의혹을 제기 하는 분들과 또 의혹을 받는 분들 모 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서 “ 제기된 의혹들이 명백히 밝혀져 하 루빨리 아티스트들과 회사들이 본래

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되기를 바 란다”고 덧붙였다. 박진영이 거론한 순위조작 의혹은 올해 4월 닐로에 이어 전날 숀이 음 원차트 1위를 차지하면서 일부 누리 꾼이 제기한 일련의 음원 사재기 의 혹을 뜻한다. 숀이 지난달 27일 발매한 미니앨 범 ‘테이크’(Take) 수록곡 ‘웨이 백 홈’(Way Back Home)은 지난 17일 오전 특별한 화제성 없이 인기 걸그

룹을 제치고 멜론과 지니 등 차트 1 위에 올라 일부 누리꾼으로부터 ‘ 수상한 역주행’이란 시선을 받았다. 숀의 소속사 디씨톰엔터테인먼트 는 “사재기나 조작, 불법적인 마케 팅 같은 것은 없다”고 일축하며 “페 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이 노래를 소 개한 것이 전부이고 그 폭발적인 반 응이 차트로 유입돼 빠른 시간에 상 위권까지 가는 현상이 나타났다”고 반박했다.

는 김씨와 공모해 2016년 총선 직전 경기고 동창인 노 원내대표와 경제 적공진화모임(경공모) 간 만남을 주 선하고, 노 원내대표 측에 불법정치 자금 총 5000만원가량을 전달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같은 해 김씨 등이 이 같은 혐의로 수사를 받을 때 노 원내대표 측에 돈을 건네지 않은 것처럼 위조 한 서류를 경찰에 제출하도록 해 무 혐의 처분을 받아내는 등 경찰 직무 집행을 방해한 혐의도 있다. 도 변호사의 신병을 확보한 뒤 노 원내대표 등을 소환하려 했던 특검 팀은 수사에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허익범 특검이 직접 구속영장 청구 서를 꼼꼼히 검토한 첫 구속영장 청 구가 기각된 것이어서 정치권 등 ‘윗 선’ 수사가 시작부터 어려움을 겪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법원이 영장을 기각하면서 긴급체포 필요성과 혐의 성립에 의 문을 표시한 만큼 많은 수사 보강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특검팀은 수 사 내용을 다시 검토한 뒤 도 변호 사에 대한 영장 재청구 여부를 결정 할 방침이다. 이날 특검팀은 김경수 경남지사의 국회의원 시절 보좌관 한모씨(49)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 러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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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114호 2018년 7월 20일 (금요일)

초복 앞둔 서울 도심에

장동헌 기자의 <세계 인물> ‘아담에서 저커버그까지’

“개도살 금지법 제정하라”

초복(17일)을 이틀 앞두고 서울 도심에서 개 도살 금지를 요구하 는 집회와 이에 반대하는 맞불집회 가 열렸다. 동물단체와 동물활동가로 구성된 ‘개·고양이 도살 금지 국민대행동’은 15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세종문 화회관 앞에서 ‘개·고양이 도살금지 법 제정을 촉구하는 국민대집회'를 열었다. 이 집회에는 고양이보호협 회, 동물자유연대, 카라, 케어 등 동 물단체를 비롯해 독립 활동가와 시 민 수백명이 참석했다. 이날 집회는 특정 동물단체가 주최 하지 않고 국회 활동과 시민 캠페인 등을 소개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국 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상돈 의원(바 른미래당)은 집회에 참석해 가축분 뇨와 음식물쓰레기 관리 등 개농장 을 규제하는 입법 노력을 소개하면서 힘을 보탰다. 전국을 돌며 개 농장을 방문한 ‘개식용 종식을 위한 국토대 장정’ 활동가들도 나와 그간의 활동 올 보고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개도 살’, ‘보신탕’, ‘고양이탕’이라고 쓰여진 얼음을 깨부수는 퍼포먼스를 했다. 한 참가자가 반려견을 데리고 나 와 있국민대행동은 “우리나라에는 전국적으로 약 1만5천 곳의 개 농 장이 있으며, 매년 약 200만마리의 개들이 처참하고 잔인하게 죽어가고 있다. 개 식용 악습이 존재하는 것은 처참하고 끔찍한 일”이라며, 개 도살

을 금지하는 법률을 조속히 처리할 것을 주장했다. 지난달 표창원 의원 (더불어민주당) 등 국회의원 10명은 동물을 죽이는 행위를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동물보호법 개정안을 발 의한 바 있다. 이 법률에 따르면, 축 산물위생관리법, 가축전염예방법 등 법률 규정에 의해서만 동물을 도살 할 수 있어, 개나 고양이 등 반려동 물에 대한 도살은 할 수 없게 된다. 이날 참석자들은 집회가 끝난 뒤 ‘개식용을 종식하라’ ‘개농장을 폐 쇄하라’ ‘개도살을 금지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청와대 인근까지 행 진했다. 한편 개농장주들의 모임인 대한 육견협회도 이날 오후 동화면세점 근처에서 집회를 열고 개 사육농가 의 생존권 보장을 요구했다. 이들은 동물단체들이 식용견에 대한 잘못 된 정보를 퍼뜨리고 있다며, 정치인 들이 여기에 동조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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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20세기 최고의 여배우 엘리자베스 테일러 세계에 하고많은 여배우들이 영화 역사를 통틀어 명멸해 갔으나 엘리 자베스 테일러만큼 일생에 걸쳐 팬 들과 언론의 집중관심을 받은 여배 우도 없다, 그녀는 수많은 작품출연 만큼이나 복잡하고 굴곡진 생을 살 다 갔다. 화려한 남성편력과 빈번한 결혼, 이혼 (8차례 7명의 남편) 뉴스 는 언제나 화제 거리를 몰고 다녔다. 엘리자베스 테일러 여사(영어: Dame Elizabeth Taylor)는 영화배 우로서 영국과 미국의 국적을 가졌 다. 리즈 테일러(Liz Taylor)라는 애 칭으로도 불린다. 아역 배우로 시작 해 성인기까지 원숙한 연기력과 관 능적인 외모로 대중을 사로잡았다. 특히 테일러의 보라빛 눈동자는 그 녀를 상징하는 특색으로 여겨졌다.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영국에 거주 했던 미국인 부모 프랜시스 렌 테일 러 (1897–1968)와 사라 비올라 웜 브롯 (1895–1994) 사이에서 1932 년 2월 27일 1남 1녀 중 막내로 런 던의 햄프스티드에서 태어났다. 3세 때, 테일러는 바카니와 함께 발레 레 슨을 받았다. 7세 때 그녀의 가족들 은 제2차 세계 대전을 피하기 위해 미국으로 귀국했다. 그들은 캘리포니 아 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정착을 했 는데, 그 곳은 당시 사라의 가족들이 있는 곳이었다.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9살의 나 이로 《There's One Born Every Minute》에 데뷔를 했고, 이것이 그 녀의 유일한 유니버설 픽처스의 작 품이었다. 이후 MGM과 7년 계약을 맺는다. MGM과의 첫 작품은 샬럿 브론테의 소설을 영화화한 20세기 폭스의 1944년작 《제인 에어》로, 그녀는 헬렌 번즈 역을 맡았다. 테 일러를 스타덤에 올려준 것은 12살 때 찍은 MGM의 영화 《녹원의 천 사》(National Velvet)에서 맡은 벨 벳 브라운 역이었다. 1944년 12월, 영화는 개봉이후 엄청난 성공을 거

두었고, 테일러의 삶을 영원히 바꾸 어 놓았다. 그녀의 일생에서 발생된 많은 건강 문제들은 이때 《녹원의 천사》를 촬영하던 중 입은 척추 부 상으로 야기된 것이다. 19 47년 워너브라더스의 작품 인 《아버지와 인생을》(Life With Father)에서는 매리 스키너의 역을 맡았다. 테일러는 꾸준한 흥행제조 기라는 명성을 얻음과 동시에 "원샷 리즈"(One-Shot Liz, 한 번에 장면 을 찍어내는 그녀의 능력을 가리키 는 말)라는 별명을 얻어 전도유망한 경력을 쌓았다. 아미의 역할을 한 《 작은아씨들》(Little Women)은 그녀 의 아역으로는 마지막 배역이었다.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1948년 10월 퀸 매리호를 타고 영국으로 가서 《 공모자》(Conspirator)를 촬영했는 데 이 영화가 그녀의 최초 성인데뷔 작이다. 1949년 《공모자》가 나오기 전에 《타임》은 기사를 통해 그녀를 ‘엄청난 가치를 지닌 보석, 진정한 스 타 사파이어’라고 찬사를 보냈으며, 할리웃에서는 몽고메리 클리프트나 커크 더글라스 그리고 에바 가드너와 같은 차세대 스타로 손꼽았다. 박스오피스에서 성공한 최초의 작 품은 로맨틱 코미디로 스펜서 트레 이시, 조안 베넷과 호흡을 맞춰 케 이 뱅크스역을 맡아 성인 연기를 한 1950년작 《신부의 아버지》이었다. 이 영화는 후속 편 《아버지의 작은 유산》(1951)을 내놓게 했다. 박스오 피스에서는 비교적 성공을 거두었지 만, 드라마틱한 배우로서의 경력을 쌓게 한 것은 테일러의 다음 영화였 다. 1949년 말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조지 스티븐스의 영화 《젊은이의 양지》를 찍기 시작했다. 이 영화는 1951년 개봉되자 커다란 흥행을 거 뒀으며 비평가들이 다음 50년 영화 역사를 통틀어 평판을 얻은 고전이 라는 평과 같이 그녀의 연기 경력에 있어서 전환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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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즈의 A.H. 웨일러는 "엘 리자베스의 풍부하고, 아름다운 연 기는 그녀의 경력에서 최고의 노력 이다."라고 썼으며, 박스오피스 평 론가들은 "테일러양은 아카데미상 감이다."라고 언급했다. 조지 스티 븐스 감독의 1956년 서사영화 《 자이언트》에서 록 허드슨이나 제 임스 딘의 상대역으로 보다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 이후 테일러는 4년 연속 아카데미상 여우주연상 후보 에 노미네이트된다. 1960년의 《버 터필드8》과 1966년작 《누가 버지 니아 울프를 두려워하랴?》에서 아 카데미 여우주연상을 2회 수상했으 며, 할리웃 황금기의 가장 위대한 영 화스타로 손꼽히고 있다. 1963년 작 《클레오파트라》 역시 그녀의 대표 작 중 하나다. 미국 영화 연구소는 여성 레전드 목록(AFI's 100 Years...100 Stars) 일곱 번째로 엘리자베스 테일러의 이름을 올렸다. 그녀는 지병과 8번 의 결혼생활로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수 십 년 동안 활동해 온 사회사업가 로서, 후천성면역결핍증후군(AIDS) 홍보와 연구, 치료를 지원하는 활동 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목을 받았 다. 2004년에는 만성 심부전을 앓고 있다는 보고가 있었고, 2009년에는 누수관을 교체하는 심장수술을 했 다. 2011년 3월 23일, L.A의 한 병원 에서 네 명의 자녀들이 지켜보는 가 운데 80세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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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14 Fri., July 20, 2018

재키의 자동차 여행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5-

재정상식

그레이하운드와 자동차 박 재 길

요즘처럼 더운 날이 있었던가 할 정도로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 다. 특히 북반구에 이 열기가 집중되 고 있다는 그 이유는 지구 온난화의 결과라 하는데 북반구의 많은 나라 가 선진국이며 과거 오염물질을 절대 적으로 내 품은 나라들이기 때문에 '사필귀정' 이라는 말이 딱 들어맞는 말이라고 나 할까? 곧 construction week라 차 통행량도 줄어든 것 같 은데 이러한 날씨에는 그냥 집에서 시원하게 수박을 먹으며 영화를 보 며 쉬고 싶은 생각 뿐이다. 무더위가 올 때면 자동차를 타기 가 무섭다. 차 안 온도는 에어컨이 없으면 타기가 힘들 정도이고 그나 마 이런 날씨 덕분에 컨버터벌 자동 차를 많이 못보는 기이한 장면도 새 삼 새롭다. 보통 여름이면 이 컨버터 벌을 쉽게 볼 수 있는데 너무 뜨겁 고 덥다 보니 이런 차를 타는 것이 부담스러운 것이 아닐지. 아무튼 날 씨로 인해 십수명의 노인들이 퀘벡 에서 사망했다는 뉴스도 나오는 것 을 보면 점점 더 더워지는 캐나다 날 씨탓에 올 겨울이 좀더 따뜻할 거라 기대만 해볼뿐. 필자가 항상 가보고 싶는 캐나다 지역이 있다면 Newfoundland 인데 이곳의 여름 날씨가 보통 20도를 넘 지 않고 밤에는 7-8도라 하니 여름 에 거주하기에 안성맞춤인 것 같고 또 아일랜드 풍의 풍경이 아주 이국 적일 것 같아서다. 물론 여름에 캐나 다 내의 여행이 다른 나라를 여행 하 는 것보다 더 비싸다는 것이 정설이 다. 멕시코나 쿠바를 여름에 여행하 면 더운 나라 탓에 캐나다 안을 여 행하는 것 보다 비용이 상당히 저렴 한데 더 재밌는 것은 몬트리얼 보다 토론토에서 같은 목적지로 가는 것 이 훨씬 저렴하다는 것. 필자가 아는 어떤 이는 쿠바로 다음주 여행을 1 주일간 가는데 몬트리얼에서 4인가 족 비행기 표와 4성급 호텔포함 모든 비용이 약 $4,100 인데 반해 토론토 에서 출발할 경우 같은 조건의 가격

이 $2,800이란다. 즉 여기서 토론토 가서 호텔에 자거나 바로 출발하면 최소 $1,300을 아낄 수 있다는 것. 여러모로 인구가 적은 곳에 살면 서 비스 산업의 혜택을 받기는 쉽지 않 다. Amazon의 경우도 미국 싸이트 와 캐나다 싸이트의 가격차이는 정 말 심한데 기름값과 마찬가지로 캐 나다가 미국에 딸린 한 주 라는 것 이 살아가면 갈수록 증명되는 것 같 아서 안타깝다. 미국이 재채기를 하 면 캐나다가 감기가 걸리는 형국. 세 계 최고의 금싸라기 땅을 가지고 있 는 미국과 인구의 80%가 미국 국경 과 도시에 몰려 있는 캐나다. 그것이 근본적인 국력과 물류비용의 증가로 인한 캐나다의 가격 경쟁력 약화요 인임은 당근. 앞으로 25년 후면 캐나 다의 인구도 이민자가 30%을 넘어 선다니 아마 우리 후대 세대에겐 좀 더 기회의 땅이 되지 않을지. 그리고 인구 대국으로 가는 길목에 설지도 모르겠다. 우리가 뿌린 씨앗이 우리 후대들에게 좋은 열매로 맺기를 기 대한다. 후대들이라 하지만 자식들 이 커 갈수록 제대로 이 땅에서 뿌 리박고 살아갈 지가 걱정스러운 적 이 한두 번이 아니다. 주위 친구들을 보면 딸들은 주로 대학을 졸업하면 집을 나가서 생활하는 경우가 많고 아들의 경우 주로 집에서 출퇴근 하 기를 좋아하는 경향을 보이는 데 아 마도 딸들은 부모의 간섭을 피해 다 닐 수 있는 자유로 인해 그리고 아 들들은 빨래와 밥을 해결 할 수 있 는 혜택에 취해서 떠나지 않는게 아 닐까? 미국에서 서른 살 아들을 상 대로 '이젠 집에서 나가서 독립하라' 고 소송을 제기해 화제를 모았던 미 국인 부부가 결국 승소했다고 지난 달 미 언론들이 보도했는데 아들도 이에 맞서 독립할 준비가 되지 않았 다. 시간이 더 필요하다"며 계속 집 에 머물렀고 심지어 기존 세입자를 퇴거 조치하려면 6개월의 사전 공지 가 필요하다는 법조항까지 동원했다 하는데 결국 쫒겨날 지경이 된 아들

이 항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하니 결과가 주목된다. 이런 경우가 필자에게도 오지 않기를 기대할 뿐. 그레이하운드 하면 캐나다 곳곳 을 연결해 주는 시외버스인데 이 회 사가 더 이상 온타리오와 퀘백을 제 외한 다른 주의 소도시들에 서비스 를 제공하지 않기로 해서 많은 작은 도시들이 고립위기에 처했다. 이유 는 저가항공과 자가용의 증가. 경쟁 이 어렵다는 것인데 자가용의 증가 가 그들의 영업을 방해한 것은 맞을 것 같다. 그들이 캘거리에서 첫 비즈 니스를 시작한 1929년(미국은 1914 년)과 지금은 천양지차 일 것이다. 약 90년이 지난 지금 그리고 앞으로 90년이 흘러 이 회사가 존속할 지도 모르지만 핸드폰이 공중전화를 없앴 듯이 자가용 자동차의 증가가 공공 버스의 사멸을 촉진하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다만 전화기와 다른 것은 여전히 가깝거나 먼 미래에도 버스 는 계속 영업을 할 것은 분명하다는 것. '은하철도 999' 가 아주 먼 미래 에 달리고 있는 것이 증명한다. 물론 전기자동차나 태양열 자동차로 운영 방식이 비뀌어 있겠지만. 자동차와 공공버스. 이제는 공존을 모색하는 처지에 들어갔다. 전기자동 차의 부활과 더불어 장거리 시외버 스의 부활도 가까운 미래에 가능할 것이다. 시대의 변화에 적응하지 못 한다면 물론 운명을 달리 할 것이지 만. 몬트리얼에서 지어지고 있는 경 전철이 변화되고 있는 몬트리얼의 맨 얼굴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이. 여름철 이곳 저곳에 개를 데리고 산 책하는 분들이 많은데 그나마 그레 이하운드를 산책 시키는 분들은 잘 안 보인다. 그레이하운드 회사의 미 래를 보는 것 같지만 그렇다고 많이 보이는 '비글' 이라고 이름을 짖는다 고 운명이 달라질까? 그러면 차가 달 리지 않고 종종걸음으로 갈지도 모 르겠다. 이 생각 저 생각...더위를 먹 은 배 부른 상태에서 글을 쓰니 이 해 하시 길.

최광성

이민 재정 수상(隨想) 휴가철 여행자/유학생 의료 보험 에 대해 이야기한다. 많은 분들이 고 향 보험과 현지 보험, 또 현지 보험끼 리 보험 혜택을, 또 같은 회사 보험 끼리는 가격(의료 보험 가격 할인은 불법이다)을 비교한다. 보험 번호만 병원에 주면 알아서 해주거나 아니 면 보험사가 치료비를 대신 납부하 거나 은행 구좌에 자동 입금해 줄 것 으로 생각해 그러는데 그렇지 않다. 외국에서 병원을 이용해 보았거나 또는 의료 보험을 통해 보상을 받아 본 분들은 절대 이렇게 비교하지 않 는다. 즉 위에 이야기한 비교 방법은 외국땅에서 거의 쓸모가 없거나 매 우 불편하거나 또 불법이기에 보험 이 무효가 될 위험도 있기 때문이다. 일반 유학생 보험의 경우, 1년에 연 48 5불이다. 보험사는 가입자들의 보 험료를 받아 관리하면서 클레임을 청구한 가입자들에게 치료비를 보 상한다. 생각해 보라. 연485불에 치 료, 검사, 입원, 수술, 앰뷸란스의 모 든 비용, 치통 600불이상, 여행자 보 험카바, 물리치료사, 척추교정, 침술 사등에게 각각 600불씩, 신체검사 250불, 눈검사 1년에 한번, 과외비 500불, 가족 간병 방문시 왕복 항공 료에 체재비, 사고사 보험금 15,000 불, 임신 케어 1천불, 유해 화장과 본 국 운송비 15,000불등등등이 다 포 함된 최고 2백만불까지… 연485불 에 이런 써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것 은 모든 보상 클레임들을 보험 룰대 로 엄정 심사해 보상 지불을 정확히 집행하고 있다는 뜻이다. 그렇지않 다면 이렇게 싸게 그것도 9% 저렴 하게 된1년 가격은 불가능한 일이다. 하지만 정확하게 합법적으로 가입 했을 때는, 사회주의 선진국답게 철 저하게 끝까지 따라가며 약속한2백 만불까지 보상한다. 그러기에 멀리 떨어진 고향 보험과는 돈받는 기간

과 보상 규모 수백배의 차이외에 현 지 선진 사회주의의 개런티 법적 보 호아래 있다는 점에서 엄청 큰 차이 가 난다. 큰 일로 병원을 이용한 분 들은 이 법적으로 책임지는 개런티 보호를 직접 체험한다. 외국 땅에서 이런 보험의 상황을 이해했다면, 현지 보험의 혜택을 최 대 활용하면서 보상을 최대로 받 을 수 있는 방법이 가장 중요한 보 험 선택 요인임을 알 것이다. 결국 제품과 가격 차이보다, 보험 혜택 을 최대로 활용토록 지원하는 써비 스가 가장 우선적 선택 기준이 되 고 이를 따라야 실패가 없다. 이 써 비스는 같은 회사 제품이라도 판매 하는 에이전트 채널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퀘벡 라이센스가 있는 에이 전트와 직접 대화하며 확인하는 것 이 필수이다. 예로 병이나 사고에 워크 인 클리 닉으로 직행할지, 예약 클리닉으로 나중에 갈지, 아니면 병원 응급실 로 직행할 지를 상의하거나, 혹 의 사가 다시 오라거나, 전문의를 만나 라거나, 검사를 하라거나, 병원의 응 급실로 가라고 권해 보상액이 매우 커질 때, 혹 입원 수술 권고로 클레 임액이 몇만 몇십만불이상으로 많 이 커질 때 보상 룰에 따라 정확하 게 클레임하도록 지원하고 또 돈 받 을 때까지 지원하는 써비스는 매우 필요한 것이다. 보험을 비교하고 싶다면 현지 의 료 체계, 보험 보상 룰과 절차, 보험 사와 보상 룰에 이견 차이가 생길 때 내가 잘 해결할 수 있을까를 상 상해보기 바란다. 이건 언어 문제만 이 아니다. 써비스없어도 감기정도 야 내가 처리할껄 ? (그 시간에 공 부!) 하겠지만 그러나 써비스가 필 요할 큰 일 않생기려면 그 분께 감 동 기도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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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먹거리와 건강

이미정 (한의사)

신세포암 (Renal cell carcinoma) 1. 이 질병은? 의학적으로 본다면 신장에 생기 는 암이란 뜻으로 신장에서 발생한 암 및 신장으로 전이한 암을 모두 포함하는 말이나 우리가 통상적으 로 신장암이라고 하면 신장에서 발 생하는 암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신 세포암을 말한다. 2. 증상은? 신 세포암은 다양한 증상과 징후를 나타내며 때로는 그 질환의 경과에 있어 전혀 아무런 증상을 나타내지 않는 경우도 있고 신세포암도 다른 대부분의 암과 같이 초기에는 특별 한 자각 증상이 없어 어느 정도 종 양이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되는 경 우도 있다. 이와 같이 신세포암은 고유의 증 상이나 소견이 없고 “ 내과의사의 종 양 “이라고 할 만큼 다양한 증상과 징후를 보여 다른 내과적 질환에 대 한 검사도중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 고 다른 장기로의 전이에 의한 증상 ( 다른 장기로의 전이로 인한 증상 인 폐전이로 인한 호흡곤란, 기침이 나 가래, 뇌전이로 인한 두통, 골전 이로 인한 뼈의 통증이나 요통등 ) 으로 발견되는 경우도 많으며 주요

증상은 옆구리 통증 또는 복통, 혈 뇨, 고환부근 정맥 확장, 복부 팽창, 의도치 않는 체중 감소 등이 나타난 다고 한다. 이 모든 증상이 나타나 는 경우는 전체의 10 ~ 15 %에 불 과하고 그 밖에 변비, 창백함, 여성 에서의 과도한 모발성장, 추위를 못 견디거나 시야가 흐려지는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 3. 예방은? 신세포암의 예방을 위 해서 동물성 지방은 적게 섭취하고 과일과 채소는 많이 섭취하는 식이 조절과 함께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일반적인 건강 관리 및 체중조절이 도움이 된다. 이뇨제 등의 고혈압 치료제가 신 세포암 발생의 위험도를 증가시키기 는 하지만 고혈압이 이뇨제나 항고 혈압제 투여보다 더 강력한 신세포 암 발생의 위험인자이므로 적절한 혈압조절이 필요하다. 흡연은 신세포암 발생의 가장 강력 한 위험인자의 하나이므로 암 예방 을 위해서 금연은 필수적이다. 신세포암의 대부분은 초기에 자각 증상이 없기 때문에 건강 검진을 통 한 주기적인 복부 초음파 검사가 조 기 진단에 있어서 반드시 필요하다.

제1114호 2018년 7월 20일 (금요일)

남성의 말못할 고민 전립선비대증 대처법 직장인 김 모(남, 49세)씨는 요즘 밤잠을 설치는 날이 많다. 소변이 마 려워 자주 잠을 깨기 때문이다. 가족 의 숙면에 방해가 되지 않기 위해 소 변 담는 통을 준비해 골방에서 따로 잔다. 중년의 남성을 괴롭히는 전립 선비대증을 현명하게 극복하는 방 법은 없을까? 1. 나이가 들면 커지는 전립선 전립선은 정액을 만들어 요도를 통 해 내보내는 남성의 생식기관이다. 고 환에서 생산되는 정자는 남성이 사 정할 때 전립선액과 정낭의 분비물 등과 함께 섞여서 요도를 따라 배출 된다. 전립선은 방광 아래 골반 깊숙 한 곳에서 요도를 감싸고 있다. 바로 뒤쪽으로는 직장이 자리하고 있다. 전립선은 젊을 때는 호두알 정도 의 크기이지만, 나이가 들면 호르 몬 등의 영향으로 크기가 점점 커진 다. 심하게 비대해지면 전립선 내부 를 지나가는 요도를 눌러 배뇨 장애 를 초래하는데, 이를 전립선비대증 이라고 한다. 2. 소변보기 힘들면 전립선비대 증 의심 전립선비대증은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다. 하지만 전립선이 점차 커지면 요도를 압박해 소변줄기가 가늘어 지고 힘이 없어진다. 중간에 소변줄기가 끊기기도 한다. 화장실에 가도 소변이 나올 때까지 시간이 걸

리고, 힘을 줘야 겨우 소변이 나온다. 소변 후에도 개운한 느낌이 없다. 평 소 소변이 자주 마렵고 갑자기 소변 을 참기 힘들다. 한밤중에 잠을 자다 가 소변을 보는 경우가 잦다. 3. 남성 갱년기와 함께 발생 전립선비대증의 원인은 다양하다. 40대 이후부터 나타나 60대에는 6070%, 70대에는 대부분이 경험할 정 도로 흔한 노화 증상이다. 남성호르 몬의 변화도 영향을 미치는데, 최근 남성 갱년기가 빨라지면서 전립선비 대증도 일찍 시작되고 있다. 나이가 들면 고환에서 생산되는 남 성호르몬의 양은 감소하는 게 일반 적이다. 반면에 남성호르몬 전환효 소의 활성도는 증가한다. 따라서 활 동형 남성호르몬의 양이 늘어나면서 전립선비대증이 발생한다는 연구 결 과들이 있다. 4. 요로 감염, 방광 결석, 신장 손 상 위험 전립선비대증 환자는 요로 감염 (방광염)이나 방광 결석이 생길 위 험이 높다. 소변을 본 후에도 방광 이 완전히 비워지지 않아 방광 속에 고여 있던 소변이 감염의 원인이다. 방광에서 요로를 통해 신장으로 압 력이 가해지면 요로와 신우가 늘어 나는 수신증이 발생해 신장이 손상 될 수도 있다. 이성원 삼성서울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는 "전립선 비대증을 단순히 불 편한 증상을 초래하는 질병으로 쉽 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이를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방광 벽 일 부가 밖으로 불거져 나오고 방광 결 석, 방광과 연결된 신장 기능의 저하 까지 초래할 수 있다"고 했다. 5. 증상 비슷한 전립선암에 주의 해야 전립선비대증과 증상이 비슷한 암 이 바로 전립선암이다. 초기에는 증 상이 없지만 암이 커지면 요도를 압 박해 빈뇨, 잔뇨감 등 다양한 배뇨 장 애 증상이 나타난다. 전립선암이 생 긴 것을 모르고 있다가 전이가 된 후 뒤늦게 발견하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 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전립선에 생기는 질환에는 만성 전 립선염도 있다. 전립선 염증으로 인 해 배뇨 장애 또는 아래쪽 등이나 다 리 사이 통증이 나타난다. 따라서 소 변을 보기 힘들어지면 전문의와 상 담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게 좋다. 6. 건전한 성생활과 운동이 도움 고지방-고칼로리 음식 섭취, 비만 등은 전립선비대증의 위험요인이다. 과일과 채소를 자주 먹되 특히 토마 토, 마늘, 녹차 등의 섭취를 늘리고, 육류 등은 제한하는 것이 좋다. 된장 이나 두부 등 콩류도 좋은 음식이다. 소변을 너무 오래 참는 것은 좋지 않 으며, 과음도 삼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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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14 Fri., July 20, 2018

가장 스트레스 높은 직업

진짜!!!

요거트나 사워크라프트에 풍부한 프로바이오틱스. 우리 몸에 유익한 박테리아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지만 단점이 하나 있다. 체내에 오래 머물 지 못하고 바로 소화되어 빠져나온 다는 것.하지만 프로바이오틱스의 먹 이인 프리바이오틱스의 지원이 있으 면 좀 더 오랜 활약이 가능하다. 미국 의 ‘위민스 헬스’가 프리바이오틱스가 풍부한 식품 다섯 가지를 소개했다. ◆ 호두= 호두를 먹으면 몸에 나쁜 박테리아를 몰아내고 이로운 박테리 아는 지원하는 젖산균이 늘어난다.

음은 '리얼심플닷컴'이 이 자료를 토 대로 소개한 스트레스가 가장 많은 직업 10가지다.

오렌지를 자주 먹으면 시력 장애 의 하나인 노인성 황반변성 발병 위 험을 60%까지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시드니 대학교 연구팀은 평균 나이 49세의 성인 2037명을 15년 동 안 추적 조사했다. 연구팀은 설문지 를 통해 이들의 식습관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 오렌지를 자주 먹는 사 람은 중심 시력에 영향을 주는 노인 성 황반변성에 걸릴 위험이 낮았다. 황반변성은 눈 안쪽 망막 중심부에 위치한 황반부에 변화가 생겨 시력 장애가 생기는 질환이다. 황변변성을 일으키는 가장 많은 원

인으로는 노화를 들 수 있으며, 가 족력, 인종, 흡연과도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눈의 황반부는 중심 시 력을 담당하는 곳으로 이곳에 변성 이 생기면 시력 감소, 중심 암점, 변 시증(사물이 찌그러져 보이는 증상) 등이 나타난다. 연구팀의 바미니 고피나스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오렌지에 들어있는 플라보노이드가 황반변성을 예방하 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며 "사과 같은 다른 과일이나 채소에 도 플라보노이드가 들어있지만 오렌 지만이 시력 손실을 예방하는 효과 가 있었다"고 말했다.

삼계탕 불고기하우스 을

다운타운에 오시면 불고기하우스를 찾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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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이드, 양념치킨 닭볶음탕, 불닭 홍합탕,오징어볶음,어묵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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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 짬뽕, 탕수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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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오전 11시 부터

오전 11시30분 ~ 밤10시

중화요리전문점

금, 토 : 밤 12시 (수요일 휴무)

콤보메뉴(2인기준)

쉐봉

1. 탕수육+짜장 2개 2. 사천탕수육+쟁반짜장

Ste-Catherine

3. 양장피+쟁반짜장 4. 팔보채+쟁반짜장 5. 깐풍기+쟁반짜장 6. 고추잡채+쟁반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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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kay

생맥주와 함께

웨이터/웨이츄레스 구함

푸짐한 안주 10여종 전골류 20여종 요리

영업시간

를 소개합니다

Korean Newsweek -17-

이 좋다면, 카카오를 적어도 70% 이 상 함유한 다크 초콜릿을 선택할 것. ◆ 양파= 프리바이오틱 이눌린이 다량 들어 있는 식품이다. 이눌린은 결장을 보호하는 부티르산염의 생 성을 돕는 한편, 나쁜 콜레스테롤 수 치를 낮춤으로서 심장 건강에 기여 한다. 이눌린은 또한 혈당량 조절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천연 인슐린’이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다. ◆ 옥수수= 프리바이오틱 유형의 저항성 전분이 풍부한 식품. 저항성 전분은 옥수수 외에도 콩, 귀리 등 에 풍부한데, 대장으로 가서 박테리 아에 의해 분해되면서 식이 섬유와 비슷한 역할을 한다. 배변을 돕고, 장 을 건강하게 만드는 것. 지금 딱 먹기 좋은 제철 식품 옥수수에는 눈 건강 에 좋은 루테인도 풍부하다. 굽거나, 샐러드에 곁들이거나. 간편하게 시 장에서 파는 찐 옥수수를 골라 드 는 것도 좋겠다. ◆ 사과= 프리바이오틱 펙틴의 보 고. 펙틴은 유익균의 다양성을 보호 함으로써 건강한 장을 만드는데 기 여한다. 사과에는 또한 수분과 섬유 질이 풍부해서 체중 감량을 위한 먹 거리로 그만이다. 2003년 발표된 리 오 데 자네이로 대학의 연구에 따르 면, 하루에 사과 세 개를 먹은 여성 은 다른 노력 없이 석 달 동안 1.22 킬로그램이 빠지는 효과를 경험했다.

백삼을 듬뿍 넣고 푸욱~ 달였습니다

막걸리 개시

지난달 발표된 일리노이 대학의 연 구에 따르면, 3주에 걸쳐 매일 호두 반 컵을 먹었더니 부티르산염을 생 산하는 박테리아도 증가했다. 부티 르산염은 염증을 줄이고 결장을 건 강하게 만드는 지방산이다. ◆ 다크 초콜릿= 프리바이오틱 항 산화물질인 폴리페놀이 풍부하다. 폴 리페놀은 젖산균과 비피더스균이 세 를 확장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아 침에 커피를 마실 때, 저지방 우유와 첨가물 없는 코코아 파우더를 곁들 이는 걸 생각해 보라. 고형 초콜릿

오렌지, 황반변성에 효과

1. 비뇨기과 전문의 2. 마취의사 보조 3. 마취 전문 간호사 4. 전화 교환원, 상담사 5. 중환자 전문 간호사 6. 댄서 7. 산과나 부인과 전문의 8. 경찰, 소방, 앰블런스 차량 배 치 담당자 9. 외과 전문의 10. 대중교통 경찰관 리얼심플닷컴은 "스트레스가 많은 직업 10개 중 6개가 의료인"이라며 " 전화 교환원이나 비상 차량 배치 담 당자는 데스크에서 일을 하는 직업 이지만 스트레스가 심한 것으로 나 타났다"고 보도했다.

정말 맛있어요~

코리안 뉴스위크

프로바이오틱스가 풍부한 음식

1위는 비뇨기과 의사

어느 직업에나 스트레스가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스트레스가 너무 심한 직업은 그렇지 않은 직업에 비 해 근로자에게 심각한 고통을 준다. 어떤 사람은 이런 직업이 도전적이 라거나 연봉이 높다고 해서 자발적 으로 지원을 하지만 스트레스가 너 무 많다는 이유로 피하는 사람도 있 다. 그렇다면 스트레스가 많은 직업 에는 어떤 게 있을까. 미국 노동부 직업 정보 네트워크 가 이에 대한 대답을 내놓았다. 사실 스트레스는 사람마다 느끼는 정도나 다루는 방법이 각기 다르기 때문에 스트레스 수준을 결정하기는 힘들다. 하지만 직업 정보 네트워크는 미 국에 있는 직업을 스트레스 내성 을 기준으로 평가해 이에 따른 직 업 순위를 정했다. 미국 기준의 선 정 방법이지만 우리나라에도 모두 있는 직업이어서 참고할 만하다. 다

Rene-Levesque

7. 탕수육+짜장면+짬뽕

1236 rue Mackay, (514)935-8344


스포츠 / 연예

-18-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산드라 오, 동양인 최초 에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민유라·겜린, SNS 진실 공방

캐나다 오타와 토박이이자 한국 계 배우인 산드라 오가 동양인 여성 으로는 최초로 에미상 드라마 분야 의 여우주연상 후보자로 지명됐다. 올해의 에미상 드라마 여우주연상 부문에는 또다른 캐나다 여배우인 타 티아나 마슬라니도 역시 후보로 선 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산드라 오는 BBC 아메리카의 Killing Eve라는 드라마에서 주연 인 이브역을 맡고 있는데 이 드라마 는 7월 22일부터 캐나다에서도 브 라보 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그는 이미 과거에도 유명 의학 드 라마였던 ‘그레이스 아나토미’에서

Killing Eve의 스타일을 좋아하며 스릴러 장르를 좋아한다”고 언급 한 바 있다. 그는 “감정뿐 아니라 전인적인 인 격과 특징을 모두 표현할 수 있는 캐 릭터를 연기하는 것을 좋아한다. 이 런 면에서 Killing Eve는 나에게 딱 맞는 배역이다”라고 밝혔다.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또다른 캐 나다 배우인 마슬라니는 SF 시리즈 인 Orphan Black에서 클론역을 맡 아서 맹활약하고 있다. 그는 지난 2016년에도 같은 배역으 로 에미 상을 받았으며 2014년에는 여우주연상 후보에 선정된 바 있다.

한인기관 및 단체안내

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의미다. 민유

맡은 조연으로 인해 다 섯 차례나 에미상 후보 에 오른 바 있다. ‘그레이스 아나토미’ 에서는 산드라 오는 무 려 10시즌 동안이나 완 벽주의자인 크리스티나 양 박사 역을 맡았다. 산드라 오는 최근에 Killing Eve 시즌 2 촬 영을 위해 거주하고 있 는 런던에서 시행한 전 화 인터뷰를 통해 “나 는 새로운 드라마인

제1114호 2018년 7월 20일 (금요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했던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국가대표 민유라-겜린조가 해체했다. 해체 이 유를 두고 민유라와 겜린이 각기 다 른 주장을 펼쳐 논란을 빚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겜린은 1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 을 통해 “민유라의 결정으로 지난 3 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하게 됐다”라 며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까지 출전하려 했지만, 안타깝게 함께 활 동하지 못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 어 “한국 귀화 선수로 평창올림픽에 출전했던 건 큰 영광이었다”라며 “ 한국 팬들의 응원과 추억을 가슴속 에 간직하겠다”라고 전했다. 겜린의 해체 선언 직후 민유라는 자신의 SNS를 통해 엇갈린 주장을 했다. 그는 “많은 분의 연락을 받고 겜린이 SNS에 글을 올린 것을 알게 됐다”라고 밝혔다. 겜린의 해체 선언

라는 이어 “지난주까지 겜린과 새 프로그램을 훈련했는데, 겜린이 사 전 운동을 하지 않고 훈련에 임하는 등 나태한 모습을 보였다”라고 폭로 했다. 이어 “겜린에게 준비가 될 때 까지 훈련을 중단하자고 했는데, 아 직 변화가 없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겜린과 민유라의 글을 종합하면, 두 선수는 최근까지 정상적으로 훈 련하다가 민유라가 겜린의 훈련 태 도를 놓고 훈련 중단을 선언한 것으 로 보인다. 그리고 겜린은 이를 해체 선언으로 받아들인 것으로 보인다. 민유라는 후원 펀딩을 겜린 측에서 관리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민 유라는 “(펀딩은) 겜린 부모님이 시 작한 것이라 모두 겜린 부모님이 갖 고 있으며,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잘 모른다”라고 밝혔다. 두 선수는 평창올림픽 직후 금전 적인 문제에 부딪혔는데, 이 사연 이 알려지자 전국 각지에서 총 12만 4340달러(약 1억4천만원)의 후원금 을 보냈다. 이 펀딩엔 문재인 대통령 내외도 사비 1000달러를 후원해 큰 화제가 됐다. 민유라는 자신의 글이 논란이 되자 “겜린의 요청으로 글을 삭제한다”라 며 게시물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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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교회는 한글영재학교와 주일영재학교, 두 축을 통해 장래 꿈나무들을 양육합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일영재학교에서는 CERT와 Photo Bible Study의 Method를 사용하 여 교육합니다. 어려서부터 영재교육으로 바른자세를 익힌 아이들은 반드시 후에 그 열매 를 맺을 것입니다. 학부모님의 서광주일영재학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간: 주일 오후 4:10 ~ 5:30 주일예배: 1:30pm 수요예배: 7:30pm 새벽 기도회: 월~금 6:00am 토요일 6:30am 청년예배: 금 6:3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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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14 Fri., July 20, 2018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9-


오타와 섹션

오타와 지역 기관 및 한인 종교단체

1114호 2018년 7월 20일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보/기고/광고문의: jyshinottawa@gmail.com (613) 668-3475

오타와 한인회 김상태 코윈 오타와지회 강소영 오타와 상록회 엄경자 오타와 양자회 박민숙 오타와 한글학교 정수영 평통 오타와지회 한문종 한인장학재단 최정수 과기협 오타와지부 김근수 과기협 청년모임 나동규 한인청년학술협회 이승기 칼튼대 한인학생회 한용환 오타와대 한인학생회 곽희원 오타와 한인 축구팀 송재리

(613)400-8149 (613)724-1570 (613)230-5500 (613)825-5203 (613)415-6029 (613)795-8895 (613)729-0965 (613)558-5138 (613)265-8571 (613)890-9307 (514)585-0904 (647)263-9137 (613)452-2997

주 캐나다 대사관 신맹호 캐나다 한국문화원 김용섭 한국전참전용사회 Bill Black 카한협회 이영해 주님의 교회 김영례 오타와 한인교회 강석제 오타와 새소망교회 성인수 오타와 한인장로교회 김경웅 한국순교성인 천주교회 김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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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연 오타와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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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 E . Lee 한올 이숙자 작가, 오타와에 아름다운 <아리랑체> 전하다 태권도 www.taelee.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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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kowinOttawa@gmail.com ▲ 한올 이숙자 작가 ◀ '아리랑체' ▼ 붓글씨 수업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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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아리랑체'를 개발한 한올 이숙자 작 가가 6월 22일 코윈 오타와지회(회장 강소영) 에서 코윈 회원을 대상으로 붓글씨 강습회를 개최했다. 신명숙 코윈 오타와 부회장댁에서 개최된 모 임에서는 붓글씨를 처음 배우는 회원들에게 기 본자세와 기본 글씨기를 집중하여 전수하고, 그 림과 글을 오래전에는 했지만 현재는 붓을 놓고 쉬고있는 회원들에게 붓을 다시금 잘 잡을 수 있는 동기부여 및 응원을 아끼지않으면 화기애 애한 분위기 속에서 붓글씨 강습회를 진행했다. 아울러 이숙자 작가는 '2018 한국 문화주간' 행사에 참여하여 현지인 및 교민들에게 난초에 서 비롯된 '아리랑체'를 통해 독창적이며 신비롭 고아름다운 우리글을 뽐냈다. -신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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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14 July Fri., 20, July2018 20, 2018 No.1114

오타 타와 와 오

사진으로 보는 2018 KOREA WEEK

코리안 코리안 뉴스위크 뉴스위크

Korean Korean Newsweek Newsweek -21-21-

'2018 한국 문화주간'을 마치고...... 김용섭 캐나다 한국문화원장

6.25 Special Film Screening: Ayla

6.23일부터 7.7일까지 2주간 주캐나다한국문화원에서는 ‘2018 한국 문화주간’을 기획하여 한국문화를 알리는 다양

▲ 축사를 전하는 김용섭 캐나다한국문회원장 ◀ 한국전쟁을 소재로 제작된 '아일라' 상영회 개최

K-Drama: The Goblin: The lonely Great God

▲ 축사를 전하는 박인규 공사 ◀ 한국영화 '신과 함께' 상영회 개최

Taekwondo Workshop

한 행사를 추진하였습니다. 우선, 한국 문화주간중에 직접 행사를 도와주신, 그리고 행사에 참여하여 힘을 실어주신 교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 씀을 드립니다. 2주간의 한국문화주간은 매일, 날마다 한국 문화를 체 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해보자는 취지에서 시작되었습 니다. 한식, 전통공연, 영화, 드라마, K-POP, 민화, 태권도, 바둑 등 다양한 분야의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고 문화원 직 원들은 물론 교민, 자원봉사자 등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먼저 6월 23일 문화원 건물에서 열린 개막행사에서는 한 식 콘테스트, 월드컵 공동응원, 서예, 한복 및 전통놀이 체 험 등 한국 문화를 종합적으로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는데 많은 교민들과 캐나다 현지인들이 참여해 주셔서 성황리 에 한국 문화주간을 잘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날 열린 한식 콘테스트에는 오타와의 유명 세프들이 직접 참 여하여 한식을 모티브로 요리 경연대회를 진행하였고 많은 분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해주셔서 우리 한식을 오타와에 널리 알리는데 큰 기여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Landsdowne 시네플렉스에서 이틀간 상영한 한국 영화 ‘ 신과 함께’도 이틀 모두 많은 분들이 관람해 주셨습니다. 한 국에서 천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에 걸맞게 관람하 고 나오신 분들의 한국 영화에 대한 평도 아주 좋았습니다. 그리고 한국 전통 미술인 민화에 대한 관심도 뜨거웠습 니다. 현재 문화원에서 열리고 있는 전시회와 연계해서 마 련한 민화 강연회는 물론 두 번에 걸친 민화 클래스에서 도 자리가 없을 정도로 많은 분들이 민화를 그려보고 체 험해 보셨습니다. 7.3일 역사박물관에서 열린 동락연희단의 전통공연도 한국인들이 지난 흥과 재능을 보여주는 훌륭한 공연이었 고 공연 후 관객들과의 뒤풀이 공연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다함께 한국의 전통 가락과 춤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날 열린 K-POP 월드페스티벌 오타와 예선에서도 한국 문화의 저력, 특히 K-POP이 가지고 있는 파급력에 대 해서 실감했던 행사였습니다. 젊은 세대는 물론 광범위한 계 층에서 K-POP을 즐기고 좋아하는 모습에 새삼 놀랐습니다. 2주간의 행사를 진행하면서 느낀 소감은 문화원에서 단 편적으로 행사를 추진할 때 보다 홍보면에서 훨씬 큰 효 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여러 행사를 다양하게 소개할 수 있었고 한국 문화주간이라는 큰 제목 아래 모든 행사 를 전체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캐나다 현지인들의 한국 문 화에 대한 관심을 보다 효과적으로 높이고 또한 새로운 한 국 문화 수요층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한국 문화주 간은 캐나다 현지 라디오 방송과 신문을 통해 광고가 되었 는데 이러한 광고도 여러 행사를 모아서 추진하다보니 가 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한국문화원의 행사는 봄, 가을에 보다 집중적 으로 개최하는 한편, 브랜딩하여 점차 인지도를 높여 나갈 계획입니다. 그리고 그동안 해왔던 한국어 강좌, 태권도 등 한국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보다 확대하여 민화, 택견, 바 둑, 전통 무용 등 다양한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어 나가겠습니다. 무엇보다도 2주동안 고생해주신 문화원 직원과 함께 물 심양면으로 도와주신 교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이태은 사부가 지도하는 이태은 태권도 학교와 함께 '태권도 워크샵' 진행 ▶▼ 오타와 바둑 동호회와 함께 '바둑 워크 샵' 진행

Baduk(Go) Work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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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타 와

[류은규의 한방칼럼]

생명력과 질서 높은 산도 아주 많은 시간이 흐르면 평지가 되고 펄펄 끓는 태양의 불길도 50억 년 후에는 모두 꺼진다. 우리가 사는 우주에는 형체를 가 지거나 뭉쳐져 있던 모든 것은 시간이 지나면 흩어진다는 법칙이 있는데 이를 물리학에서 는 '엔트로피증가의 법칙', 또는 '무질서도 증 가의 법칙'이라고 한다. 시간이 지나면 질서가 없어져 주위와 동일하게 흩어진다는 이 법칙 은 인류가 지금까지 관찰해온 우주의 가장 큰 특징이며 만물은 결국 소멸된다는 종교적 깨 달음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살아있는 생명'에는 이 법칙이 예외 가 된다. 오랜 비바람에 점점 작아지다가 모 래가 되는 바위와는 달리, 생명은 살아있는 동안 형체를 유지하고 자손을 남겨 자신의 유 전자를 후세에 전달한다. 예컨대 돼지고기는 상온에서 일주일만 지나도 상하지만 살아있 는 돼지는 늘 같은 모습으로 존재하는 것과 같다. 이처럼 돼지고기와 살아있는 돼지 사이 에 달라진 것은 생명밖에 없지만 돼지고기는 물리법칙을 따르고 살아있는 돼지는 물리법 칙을 거스른다. 건강하다는 것은 생명력이 강해 '질서를 잘 유지'하고 있는 것이며, 질병이 있는 것은 반 대로 생명력이 약해 '질서가 깨져' 형체가 손 상되려는 것과 같다.

만일 감기에 걸렸거나 뼈가 부러졌거나 수술 하는 등 몸에서 질서가 일시적으로 깨어졌을 때 건강한 생명력이라면 곧바로 회복이 된다. 아무리 심한 감기라도 일주일이면 호전의 징 후가 보이고 부러진 뼈와 상처는 보름 이내에 무조건 아물어야 한다. 만일 이보다 더 오랜 시 간이 필요하거나 잘 낫지 않는다면 생명력이 심각하게 떨어져 자신의 몸에 발생한 깨진 질 서를 신속하게 바로잡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한의학에서는 내 몸의 질서를 유지하고 무 질서를 빠르게 교정하는 능력을 '원기(元氣)', '정기(正氣)', '양기(陽氣)' 등으로 다양하게 부 르는데, 질병을 치료하기에 앞서 생명력의 성 쇠를 판단하는 것을 의사의 가장 중요한 책무 로 여겼다. 아무리 질병을 잘 치료하는 의사 라도 환자의 생명력을 판단하지 않고 질병을 신속하게 없앨 수 있는 강력한 처방만을 투여 한다면 치료는커녕 오히려 약물로 사람을 죽 게 할 수도 있는 서툰 의사인 것이다. 감기로 예를 들면, 체력이 떨어져서 감기가 잘 낫지 않거나 반복적으로 감기에 걸리는 사 람에게는 감기 치료처방보다는 감기에 잘 걸 리지 않게 하거나 빨리 이겨낼 수 있도록 체 력을 보충하는 처방을 활용하는 것이 더 빠르 게 환자를 치료하는 방법이다. 우리는 생명현상이 당연하다고 느낄 수 있지

제1114호 2018년 2018년 7월 7월 20일 20일 (금요일) (금요일) 제1114호

만 우주의 법칙을 연구하는 물리학자들의 입 장에서 생명현상은 보면 볼수록 경이로움 그 자체이다. 최근 들어 현대의학을 선도하는 미 국에서는 비타민, 미네랄, 필수 단백질 등 영 양제를 질병치료에 많이 활용하고 있다. 이는 환자의 생명력이 질병 치료의 관건임을 서서 히 인식해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 할 수 있다. 한가지 더 기억해야 할 것은 질서가 깨어져 가는 과정은 한 순간에 갑자기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우리가 생명을 유지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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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이상은 우리의 몸은 이러한 질서를 유지하 기 위해 늘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만일 질서를 유지하기 힘든 상황에서는 건강 이상이라는 신 호를 주어 우리가 그것을 고치도록 기회를 준 다. 하지만 끝없이 신호와 경고를 주었는데도 대수롭지 않게 무시해버린다면 신비로운 우 리의 생명력은 질서를 유지하지 않는 것이 최 선이라고 결정하고 스스로 소멸하기 위해 죽 음의 길로 들어서기도 하는 것이다. 암과 같은 질병이 그러한 예일 것이다. 늘 나를 돌아보는 습관이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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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14호 2018년 7월 20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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