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뉴스위크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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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

2018년 5월 25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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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북미회담“열릴 수도 있다” 북미회담 취소 발표 몇시간 뒤 “기존 정상회담 열리거나, 나중에 열리는 것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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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정상 회담을 돌연 취소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4일 정상회담이 열 릴 수도 있다고 다시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북-미 정상 회담 취소를 발표한 지 몇시간 만에 백악관에서 경제관련법 서명식에서 “기존의 정상회담이 열릴 수도 있거 나, 정상회담이 나중에 열리는 것이 가능하다”며 “아무도 불안해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그것을 바르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이날 북-미 정상회담 취 소와 관련한 보좌진들과의 회의 뒤 이렇게 밝히면서, “만약 김정은이 건 설적 대화와 행동에 임할 것을 선택 한다면, 그리고 그럴 때를 나는 기 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그 들은 옳은 것을 하기를 원한다”면서 도 기회를 잡는 것은 북한 지도자에 게 달렸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진 정으로 그들이 (회담을) 하기를 원 한다고 생각하고,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은 단지 최근이다”라고도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런 기회를 북 한이 잡을 것인지를 두고 볼 것이다” 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 한의 미래와 관련해 “긍정적인 일들” 이 일어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런 발언은 자

김정은이 건설적 대화·행동 임하길 기다리고 있어” 보좌진 회의 뒤 발언…북한과 협상 가능성 열어놔 폼페이오 장관 “대북 대화 지속 분명한 의지 있다”

신의 정상회담 취소 발표가 북한과 의 협상 가능성을 완전히 차단한 것 이 아니고 여전히 가능함을 내비친 것이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미군이 북 한에 의한 “어리석거나 무분별한 행 동”에 대응하기 위해 “필요하다면 준 비가 됐다”고 경고했다. 그는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에게 북-미 정상회 담 취소를 말했다며, 이렇게 밝혔다. 그는 또 북한의 태도가 바뀔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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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도의 “최대한 압력 작전은 계 속되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도 북한과 협상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 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통화를 하고 “미 측으 로서도 북한과의 대화 지속에 대한 분명한 의지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북-미 간 대화가 이루어질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나가기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고 외

교부가 전했다. 강 장관도 “트럼프 대통령도 계속 대화의 문을 열어두겠다는 의지를 직 접 표명하고 있는 만큼 어렵게 마련된 대화의 기회를 계속 살려나가기 위해 한·미 양국이 모든 노력을 경주해 나 가자”고 말했다. 북한도 북-미 정상회담 취소와 관 련해 미국에 즉각 대화를 요청했다.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언급한 ‘리비아 모델’에 대한 비난으 로 북-미 정상회담 개최의 알력을 처 음으로 드러낸 장본인인 김계관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은 25일 담화를 내어 “조선반도와 인류의 평화와 안정을 위하여 모든 것을 다하려는 우리의 목표와 의지에는 변함이 없으며 우리 는 항상 대범하고 열린 마음으로 미 국 측에 시간과 기회를 줄 용의가 있 다”고 밝혔다. 김 부상은 “우리는 아 무 때나 어떤 방식으로든 마주 앉아 문제를 풀어나갈 용의가 있음을 미 국 측에 다시금 밝힌다”고 강조했다. 특히 <조선중앙통신>은 “조선민 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제1부상 김계관은 25일 위임에 따라 다음과 같은 담화를 발표하였다”고 보도했 다. “위임에 따라”라는 표현은 김정 은 국무위원장의 뜻을 전하는 것임 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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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캐 나 다

제1106호 2018년 5월 25일 (금요일)

온라인 쇼핑 급증으로 체신청 순이익 크게 늘어 캐나다 포스트 그룹의 지난해 순이 익이 무려 1억 4,400만 달러를 기록 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일년 전 인 2016년에 비해서 8,100만 달러나 증가한 수치이다. 캐나다 포스트 그룹은 온라인 쇼핑 의 인기로 인해 소포 관련 분야의 매 출이 증가한 것이 이러한 호조를 이 끈 주된 요인이 됐다고 밝혔다. 캐나다 포스트 그룹에는 캐나다 체 신청과 퓨롤레이터, 그리고 SCI 그룹 이 포함되는데 이들의 지난해 합산 매출은 82억 3천만 달러로 2016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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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선주문 받은 모델3의 첫 캐나다 배송 개시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가 모델 3의 첫 국제 배송을 시작했다. 11일 미국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 렉(Electrek)에 따르면 테슬라는 모 델3를 선주문한 캐나다 고객에게 차 량을 순차 배송하기 시작했다. 이와 관련해 토론토 전기자동차협 회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 해 토론토 테슬라 딜러로 처음 배달 된 모델3 사진을 공개했다. 테슬라는 장거리 배터리 팩과 후륜 구동 및 고급 인테리어 패키지를 포 함한 모델3 자동차를 4만5600캐나 다달러에 예약 판매했다.

캐나다 토론토에 처음 배달된 테슬라의 모델3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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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렉은 테슬라가 연말까지 모 델3 판매량을 두 배로 늘릴 수 있다 고 전망했다. 캐나다의 전기 자동차 매출은 68% 증가했지만, 총 판매량은 1만 대 이하 수준이다. 온타리오주와 퀘벡주는 전기자 동차 구매시 장려금을 지급하는 대 상 차량 목록에 테슬라 모델3를 추 가했다. 해당 주에 거주하는 주민이 장려금 지급 대상에 있는 자동차를 살 경우 온타리오주는 1만4000달러, 퀘벡주 는 8000달러을 지급한다.

"터번 벗어!" 캐나다 장관 막은 美공항, 결국 사과

오늘의 외환시세 5월 24일 매매 기준율 캐나다화 : 834.88원 미 화 : 1078.00원 1 CA$ : 0.7775 U.S 1 US$ : 1.2912C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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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억 8천만 달러에 비해 크게 증가 한 수치이다. 체신청은 온라인 쇼핑의 호조로 인한 소포물의 증가가 전통적인 우 편물 산업의 부진을 상쇄시키는 효 과를 만들어냈다고 말하며 소포로 인한 매출이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 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캐나다 체신청은 5,700만 달러 의 순이익을 올림으로써 일년 전의 4,600만 달러에 비해 크게 성장했으 며 퓨롤레이터 부서는 8,800만 달러 의 영업이익을 기록함으로써 역시 일 년 전의 4,800만 달러에 비해 순이 익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드러 났다. 또한 SCI 그룹은 1,500만 달러 의 순이익을 올림으로써 2016년과 같은 수준을 보인 것으로 밝혀졌다.

나브딥 베인스 캐나다 혁신·과학· 경제발전부 장관.

캐나다 정부 관료가 시크교의 상 징 '터번'을 썼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미국 공항 검색대를 통과하지 못해 곤욕을 치른 일이 뒤늦게 알려졌다. 미 CNN은 10일 나브딥 베인스 캐 나다 혁신·과학·경제발전부 장관이 작년 4월 디트로이트 공항 출국장 검색대 금속 탐지기를 통과한 뒤 보 안직원과 실랑이를 벌여야 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공항 직원이 정당한 이유 없이 베인스 장관 머리에 두른 터번을 벗을 것을 요구했기 때문이다. 베인스 장관은 캐나다 인터넷매체 ' 라 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금속탐지

기에서 이상이 없었는데도 왜 터번을 벗어야 하는지 따졌다"고. 그는 터번 을 벗지 않는 대신 재차 금속 탐지기 를 지난 뒤에야 검색대를 통과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베이스 장관은 비행기 이륙 시간을 20분가량 앞두고 다시 보안직 원에게 붙들려가야 했다. 공항 측은 베인스 장관이 '절차'를 따르지 않았 기 때문에 다시 검색대로 돌아가야 한다며 터번을 벗을 것을 재차 요구 했다. 이에 베인스 장관은 소지하고 있던 관용여권을 보여준 뒤에야 현장 을 빠져나올 수 있었다.

캐나다 정부는 미국 측에 베인스 장관이 겪은 일과 관련해 공식적으 로 이의를 제기했고, 결국 미 교통안 전국과 국토안보부는 베인스 장관과 캐나다 정부 측에 사과했다. 교통안 전국은 "우리의 검색작업이 베인스 장관의 기대를 충족하지 못해서 유 감스럽게 생각한다"며 "해당 보안직 원은 따로 추가 교육을 받았다"고 설 명했다. 베인스 장관은 자신이 겪은 일에 대해 "이런 일들은 불행히도 소수자들에게서 종종 벌어진다"며 "사회 다양성과 포용성을 향상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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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06 Fri., May 25, 2018

몬트리올 한인학교 교내 교사 연수회 개최

지난 5월 19일(토) 몬트리올 한인 학교에서는 오전 11시부터 교내 교 사 연수회가 재외동포재단의 후원과 캐나다 동부지역(퀘벡) 한국학교협 회의 협조로 개최되었다. “우리(정체성)를 어떻게 가르칠 것 인가”를 주제로, 급속도로 퍼져 나가 는 한류 열풍에 가볍게 편승하기 보 다, 각 학생을 한국을 대표하는 성인 으로 교육하고 성장시키기 위해 교 사로서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었다. 강사로는 몬트리올 한인학교의 중 등반을 담당하고 있는 전민락 교감 이 섭외되었다. 전민락 교감은 일본 에서 교육학을 전공했으며, 여러 해 동안 일본과 캐나다에서 한국어 교 육을 담당해 온 바 있다. 이 날 연수회는 ‘우리’의 어원이 어 디에서 비롯되었는지 되짚어 보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우리’는 ‘울타 리’의 ‘울’과 같은 뜻으로, 과거 농경 사회를 중심으로 한 공간적인 범주

에서의 동족을 뜻하는 것에서 유래 되었다. 한국인의 경우에는 우리 나 라, 우리 민족, 우리 말, 우리 집, 우 리 회사 등 영어의 1인칭 단수 소유 격인 ‘my’에 해당하는 자리에 1인칭 복수 소유격인 ‘our’를 사용하는 경 우가 허다하다. 하지만 전민락 교감 은 정작 ‘우리’가 의미하는 바에 대 해서는 진지하게 고민하지 않는 점 을 지적하며, 한류 열풍과 함께 외모 지상주의에 기반한 화장품이나 화장 법 등이 한국인을 상징하게 된 것에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타국에 살다 보면 한 개인으로서 의 정체성을 뛰어넘어 국가를 대변 하는 민족적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자주 하게 된다. 전민락 교감은 우리 선조로부터 이어온 문화를 제대로 알고, 내면 세계의 장점을 강조한 정 체성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 조한다. 이에 한 영국 기자가 본 대한 민국의 위대함에 관한 동영상을 시

청하며, IMF 구제 금융 위기와 같은 국난에 우리 민족이 보여준 끈기와 저력, 인격 완성을 위해 학문과 덕성 을 함께 겸비하고자 노력한 선비 정 신 등을 되짚어 보았다. 특히 정체성 교육은 가치관과 태 도, 행동양식 전반에 걸친 학습이어 야 하며, 일상생활을 통해 가정에서 부터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 전민 락 교감의 입장이다. 이에 가족 중심 주의와 과도한 교육열이 불러온 학력 중심 문화에서 탈피하여, 인사와 같 이 가장 기본적인 예의범절 교육부 터 시작해 전통적인 의미에서의 ‘우 리’가 지니는 숭고함을 회복해야 한 다는 것이다. 연수회에 참가한 교사 들은 논의된 내용에 공감하며, 각자 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다시금 깨닫 는 시간이었다. 몬트리올 한인학교는 1978년 개교 이후로 지금까지 몬트리올 지역의 한 인 2세 및 새로운 이민 가정의 자녀 교육에 힘써왔다. 또한 우리말 교육 은 물론 한국 문화를 경험할 수 있 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몬 트리올 내 한국문화 전파를 위해 애 쓰고 있으며, 지속적인 교사 교육을 통해 한국어 교육에 힘을 불어넣고 있다. 다음 가을 학기에는 개교 40 주년 기념 행사가 계획되어 있으며, 이를 위해 몬트리올 한인학교를 거 쳐간 졸업생들의 연락을 기다린다( 이메일: koreanschoolmontreal@ hotmail.com). (기사 제공: 몬트리올 한인학교 교 사 유지연)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3-

[채용공고]

주 캐나다 대사관 일반직 행정직원 채용 공고 주 몬트리올 총영사관 겸 주ICAO대표부는 아래와 같이 일반직 행정직원 을 채용할 예정입니다. 희망하시는 분은 2018.5.30(수)까지 총영사관 이메 일(montreal_admin@mofa.go.kr)로 지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채용직종 및 인원 ㅇ 일반직 행정직원(영사과) 1명 2. 채용 조건 ㅇ 근무시작일 : 2018.6.11(월) (협의 가능) ㅇ 보수 : 외교부 재외공관 행정직원 운영지침 및 주재국 규정(최저임금) 등 고려하여 결정 3. 지원자격 ㅇ 한국어 및 외국어 구사 능력(영어 또는 불어) ㅇ 컴퓨터 활용 가능자(한글, 워드, 엑셀 등) ㅇ 유관 업무 경력자 우대 ㅇ 캐나다에서 합법적으로 근무가 가능한 자 - 캐나다 영주권 보유 한국국적자, 캐나다 시민권자, 캐나다 work permit 소유자 ㅇ 기타 : 범죄경력이 없을 것 4. 제출서류 ㅇ 이력서 1부 ㅇ 자기소개서 1부 ㅇ 자격증 사본 및 경력증명서 1부(해당자) ※ 제반 서류는 스캔하여 첨부(채용 확정시 원본 제출) 5. 서류 접수 ㅇ 기한 : 2018.5.30.(수) (현지시간 기준) ㅇ 방법 : 이메일(montreal_admin@mofa.go.kr)로만 접수 6. 선발방법 ㅇ 서류심사 후 면접(서류심사 합격자에 한해 개별 통지) ※ 접수된 서류는 반환되지 않으며, 제출서류와 사실이 다른 경우 채용이 취소될 수 있음. ※ 최종합격 후라도 신원조회 결과나 신체검사에서 부적격 이라고 판단되는 경우 합격이 취소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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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06호 2018년 5월 25일 (금요일)

절단된 사람의 발, 캐나다, 수술 대기로 작년에만 19억 달러 경제손실? 캐나다 해안서 14번째 발견

캐나다의 대표적인 보수연구소가 캐나다 의료대기 시간으로 인해 막 대한 경제적 손실이 발생했다는 새 보고서를 발표했다. 프레이져 연구소는 치료를 받기 위 해 대기하는 시간을 주중 근로시간 비용으로 환산해 2017년도에만 약 19억 달러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했 다는 보고서를 23일 발표했다.

이는 2017년도에 104만 791명으로 추산되는 환자가 치료를 기다리며 평 균 약 1822달러 어치 근무를 하지 못 했다는 계산이다. 이는 보수적인 추산으로 환자가 근 로시간에 근무를 하지 못한 손실만 을 감안 한 것이다. 만약 저녁시간이 나 주말 등 통상 근로의 연장 시간까 지 포함한다면 그 액수는 58억 달러

로 늘어나고 1인당 손실도 5559달러 에 이른다는 주장이다. 또 이 수치는 환자인 개인이 치료 를 기다리며 소비한 시간만을 계산 한 것이다. 만약 환자 가족들이 환자 를 돌보기 위해 보낸 시간과 또 치료 를 받기 전에 환자가 불편함과 정신 적 고충으로 생산성이 떨어진 것을 넣게 되면 그 손실액은 훨씬 더 크 다는 논리다. 이번 계산에서는 또 가정의가 전 문의에게 환자를 보내 주는데 걸리 는 10.2주의 대기 시간이 포함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이런 저런 이유에서 다 따져보아 도 2017년도의 대기시간에 따른 경 제손실은 2016년에 비해 2%가 높아 졌고 2004년에 비해서는 19%나 높 아졌다는 결론이다. 이번 보고서에서 인용한 대기시간 관련 근거 자료에 따르면, BC주의 경 우 일반수술(General Surgery)의 경 우 6.8주로 10개 주 중에 온타리오, 퀘벡에 이어 3번째로 짧았다. 전국 평균은 6.8주였다.

캐나다 국가 명성 세계 1위, 기업 브랜드 1위는? 방문하고 이주하고 싶은 나라 1위 캐나다인 1위 선호기업 구글 캐나다가 세계에서 가장 친근하고 살기 좋은 나라로 꼽히지만 캐나다 국민에게 캐나다 기업의 명성은 높 은 편은 아니었다. Reputation Institute가 23일 발표 한 캐나다의 명성 관련 보고서에서 밝힌 Canada Country RepTrak® Pulse and Rank (2012-2017)에 따 르면 캐나다는 지난 6년간 2014년 2 위를 한 것을 제외하고 세계 순위 1 위의 명성을 지켰다. 친근감(friendly), 환영분 위기 (welcoming) 등에서 계속 세계 1위

의 국가 브랜드 순위를 지키는 것을 비롯해 가장 방문(visit)하고 싶고 또 이주하고(live-in) 싶은 명성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그런데 캐나다인에게 명성이 있 는 세계 기업 순위 10위 안에 캐나 다 기업은 한 개도 포함되지 못했다. 1위는 미국의 구글, 2위는 덴마크의 레고, 3위는 스위스의 로렉스, 4위 는 일본의 닌텐도였으며, 5위에 밴 쿠버에 본사가 있는 캐나다 기업인 MEC(Mountain Equipment Co-op) 가 자리를 잡았다.

캐나다 해변에서 절단된 사람의 발 이 발견됐다. 벌써 14번째다. CNN은 15일 “캐나다 서부 브리티 시 콜럼비아 주에 위치한 가브리올 라섬 해안에서 지난 13일 절단된 사 람의 발이 발견됐다”며 “시체는 신발 을 신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 해변 에서는 지난 2008년부터 시체가 발 견되고 있다. 조사 당국은 “앞서 발생한 사건 중 9건에 대해서는 시체의 신원이 밝혀 졌다”며 “자살이나 익사가 사인일 것 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발목만 자 주 발견되는 이유에 대해서는 “신체 는 빨리 분해되기 쉬우나 발은 신발 을 신고 있어 해양 생명체로부터 분

해되는 시간이 더디다”고 설명했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는 캐나다 해변에서 시체가 자주 발견되는 이 유를 "왕 파도(King tides)" 때문이 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왕 파도는 겨 울철에 캐나다 서남부에서 발생하는 거센 파도를 일컫는다. 뉴욕타임스는 13번째 발이 해변에 서 발견됐던 지난 12월 “겨울이 되 면 브리티시 컬럼비아에서 왕 파도 가 발생한다”며 “홍수까지 불러오는 이 파도 덕분에 절단된 사람 발을 비 롯한 다양한 물질이 해변으로 쓸려 온다”고 설명했다. 현지 경찰은 현재 절단돼 발견되는 시체들의 사인에 대 해 계속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마존 생물 4년 관찰기, 맥길 교수 "숲은 생각한다"

이어 6위에는 한국의 삼성이, 7위에 는 일본의 소니, 8위에는 다시 몬트리 올에 본사가 있는 JCG(Jean Coutu Group)이 자리했으며, 9위에는 굿이 어타이어, 10위는 월트디즈니 등 미 국 기업이 차지했다. 올해 새로 10위권 안에 들어온 기 업은 삼성, JCG, 굿이어 그리고 월트 디즈니 등 4개 기업이다. 캐나다 기업만 두고 보면 3위에는 캐네디언 타이어, 4위에 파마프릭스/ 쇼퍼스드러그마트, 5위에는 홈 하드 웨어, 6위에 케스케이드가 7위에는 씨네플렉스, 8위에 루츠, 9위에 슬리 칸추리 캐나다, 그리고 10위에 맥케 인 푸드가 올랐다.

에두아르도 콘 캐나다 맥길대 인 류학 교수가 쓴 "숲은 생각한다" 가 번역·출간됐다. 아마존 숲속의 생활상을 4년간 관찰·사색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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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다. 재규어에서부터 개미핥기, 대벌레 와 솔개, 선인장과 고무나무에 이르 기까지 숲 속 생물들의 삶과 생존 전략이 인간들의 역사와 얽히고설 키는 풍경을 책에 풀어냈다. 저자는 아마존 강 유역에서 1000 여 개의 식물 표본, 600여 개의 동물 표본을 수집했다. 이 표본들은 현재 에콰도르 국립식물원과 자연사박물 관에 수장됐다. 2014년 미국인류학회에서 수여하 는 학술상인 그레고리 베이트슨 상 을 받은 작품이다. 인간 중심의 기 존 인식론적 견해를 넘어서 어떻게 문명과 야생 사이에 소통이 가능한 가를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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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06 Fri., May 2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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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week -5-


-6-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미국 현대문학의 거장 필립 로스 타계 美 현대문학 4대 작가'로 꼽혀… 퓰리처상 등 문학상 휩쓸고 노벨상 단골 후보

미국 현대문학의 거장 필립 로스가 타계했다고 미 언론이 22일 보도했 다. 향년 85세. 로스의 에이전트는 그 가 뉴욕의 한 병원으로 숨졌다고 밝 혔다. 사인은 울혈성 심부전이었다. 1933년 미국 뉴저지주 뉴어크에 서 태어난 로스는 시카고대에서 영 문학을 전공했다. 1959년 유대인의 풍속을 묘사한 단편집 '굿바이, 콜 럼버스'를 시작으로 30여 편의 소설 을 집필했다. 저명한 문학평론가 해럴드 블룸 은 그를 코맥 매카시, 토머스 핀천, 돈 드릴로와 함께 '미국 현대문학의 4대 작가'로 꼽은 바 있다. 폴란드계 유대인인 로스는 작품을 통해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유대계 미국인의 신경증과 집착을 예리하면 서도 재치있게 묘사해왔다. 자전적 에세이 '아 버지의 유

산'(Patrimony·1991)과 소설 '미국 의 목가'(American Pastoral·1997) 등이 그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특히 '남자로서의 나의 삶'(1974), '유령작가'(1979), '주커먼 언바운 드'(1981), '해부학 강의'(1983) 등 에선 작가의 분신 격인 네이선 주 커먼을 통해 자전적 이야기를 풀어 나갔다. 오랜 연애 끝에 결혼했지만 4년 만 에 이혼한 영국의 여배우 클레어 블 룸이 자신과의 결혼생활을 자세히 묘 사한 회고록 '인형의 집을 떠나자'를 출간하자, 로스는 이에 분노해 1998 년 '나는 공산주의자와 결혼했다'를 펴냈다. 1950년대 매카시즘 광풍 속 에 파멸하는 개인을 그린 이 소설은 미국의 목가, '휴먼 스테인'(2000)과 함께 '미국 3부작'으로 불린다. 미국의 프랭클린 루스벨트 전 대 통령이 1940년 대선에서 찰스 린드 버그에게 패배하는 설정에서 출발한 역사소설 '미국을 노린 음모'(2004) 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 이 후 다시 대중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그는 2010년 '네메시스'(Nemesis) 를 마지막으로 돌연 절필을 선언했 으나 지난해 1960년대부터 2013년

제1106호 2018년 5월 25일 (금요일)

'실종 미스터리' 말레이機 수색 4년여 만에 종료키로 2014년 3월, 239명 태우고 가다 행방 묘연…영원한 미궁 될 듯

까지 쓴 수필과 논픽션 단편을 모아 '왜 쓰는가'(Why Write?)라는 책으 로 엮어냈다. 로스는 전미도서상과 미국도서비 평가협회상을 각각 두 차례, 펜/포 크너 상을 세 차례 받았고 펜/나보 코프상과 펜/솔 벨로상, 퓰리처상까 지 수상, 미국 내 문학상을 휩쓸었다. 해마다 노벨문학상의 강력한 후보로 거론됐지만 끝내 수상에는 실패했다. 올해 미 일간지 뉴욕타임스(NYT) 와 한 인터뷰에서 그는 작가로서 자 신의 삶을 되돌아보며 이를 "유쾌함 과 탄식. 좌절과 자유. 영감과 불확실 성. 윤택함과 공허함. 정면돌파와 시 간 끌기"라고 묘사한 바 있다.

2018년 1월 4일 남아프리카 영해에 서 인도양으로 이동하다 촬영된 미 국 해양탐사업체 오션인피니티 소속 탐사선 '시베드 콘스트럭터'호.

항공 사고 역사상 최악의 미스터리 로 꼽히는 말레이시아 항공 MH370 편에 대한 수색작업이 4년여를 끌어 오다가 행방을 확인하지 못한 채 이 달 말로 완전히 종료된다. 23일 일간 더스타 등 현지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교통부는 MH370편의 동체와 블랙박스를 찾 기 위한 수색을 오는 29일부로 종료 한다고 밝혔다. MH370편은 2014년 3월 8일 승객 과 승무원 등 239명을 태우고 말레

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이륙해 중 국 베이징(北京)으로 향할 예정이었 으나 돌연 인도양으로 기수를 돌린 뒤 그대로 실종됐다. 해당 여객기에는 중국인 154명을 비롯해 대만, 말레이시아, 인도네시 아, 호주, 프랑스, 미국, 뉴질랜드, 캐 나다, 러시아, 이탈리아 등 14개 국 적의 승객이 타고 있었다. 말레이시아는 미국 해양탐사업체 오션인피니티와 계약을 맺고 인도 양에 탐사선을 파견해 올해 초부터 하루 1천300㎢에 달하는 면적을 조 사해 왔다. 해당 계약은 오션인피니티가 자 비로 수색을 진행하되 실종기가 발 견될 경우 최대 7천만 달러(약 750 억원)의 보상금을 받는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러나 이 업체는 수색대상 구역 2 만5천㎢와 주변 지역을 모두 뒤지고 서도 여태 MH370편의 흔적을 찾아 내지 못했다. 말레이 교통부 당국자 는 "지난달 전 구역에 대한 수색이 완료됐고 업체 측의 요청에 따라 이 달 29일까지 수색 기간을 연장했다. ( 옆페이지 계속 -->


No. 1106 Fri., May 25, 2018 추가연장은 없는 것으로 결론지었 다"고 말했다. 앞서 말레이시아와 호주, 중국 등 3개국은 항공사고 사상 최대 규모 인 1억5천만 달러(약 1천600억원) 를 들여 3년에 걸쳐 호주 서쪽 인도 양 12만㎢ 권역을 샅샅이 훑었지만, 실종기를 찾지 못한 채 작년 초 수 색을 중단했다. 그러나 이후 기존 수색구역의 바 로 북쪽 해상에 항공기 잔해로 의심 되는 부유물이 떠 있었던 사실이 위 성영상으로 확인되자, 말레이시아는 오션인피니티와 계약을 맺고 추가 수 색을 진행했다. 남은 한 주 사이 MH370편이 발 견되지 않을 경우 이 사고는 영원한 미스터리로 남게 될 것으로 보인다. 말레이시아가 수색 중단을 확정 지은 데는 새 정부의 재정 긴축 기 조가 상당 부분 영향을 끼친 것으 로 보인다. 앞서, 마하티르 모하맛 신임 말레 이시아 총리는 기자회견을 하고 "말 레이시아의 국가부채가 국내총생산 (GDP)의 65%에 해당하는 1조 링깃 (약 271조원)을 넘어섰다"면서 부채 를 줄이기 위한 방안을 강구할 것이 라고 밝혔다. 그는 이를 위해 각부 장관의 연봉을 10% 삭감하고 말레이∼싱가포르 고 속철(HSR·총사업비 14조원) 등 대형 사업의 추진 여부를 재검토하겠다면 서, MH370편 수색 계약 역시 필요 성이 없다고 판단되면 연장하지 않 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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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6.12 북미회담 취소… "北 평화 놓쳤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 6월12일 싱가포르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예정됐던 북·미 정상 회담을 전격 취소했다. 백악관은 북· 미 정상회담 개최에 대한 희망이 있 다며 여지를 뒀지만, 20일 남긴 상황 에서 무산되면서 한반도 정세는 중 대 고비를 맞게 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김 위원장에 게 서한을 보내 “정상회담을 지금 개 최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회담을 취소할 뜻을 알렸다. 회담 취소 방침 은 이날 오전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 다. 트럼프 대통령은 서한에서 “최근 당신들의 발언들에 나타난 극도의 분 노와 공개적 적대감에 근거, 애석하 게도 지금 시점에서 회담을 하는 건 부적절하다고 느낀다”며 “싱가포르 회담은 열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 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당신과 그 곳에서 만나는 것을 기대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어 “전 세계, 특히 북한은 지속하는 평화와 엄청난 번영과 부를 위한 중 대한 기회를 잃었다”면서 “이같이 잃 어버린 기회는 역사상 진정으로 슬 픈 순간”이라고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정상회담 전격 취 소를 결정한 데는 앞서 북한이 존 볼 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마이크

펜스 부통령을 잇따라 비난한 것을 문제 삼은 것으로 보인다. 최선희 외 무성 부상은 이날 담화를 내고 비핵 화에 합의하지 않으면 리비아의 전 철을 밟을 수 있다는 펜스 부통령의 전날 폭스뉴스 인터뷰를 문제 삼아 “미국이 계속 불법무도하게 나오면 조·미(북·미) 수뇌회담 재고려 문제 를 최고지도부에 제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우리는 대화를 구걸하지 않으며 미국이 마주 앉지 않겠다면 붙잡지도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도 지난 16일 볼턴 보좌관의 리비아 모델 강요를 비난하며 회담 재고려를 위협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신은 당신 의 핵 능력에 관해서 이야기했지만 우리의 것은 엄청나고 강력하기 때 문에 나는 신에게 우리가 그것을 사 용할 필요가 없기를 기도한다”고 했 다.트럼프 대통령은 향후 북·미 정상 회담 개최에 대해선 위원장에게 “언 젠가 만나길 고대한다”면서 “당신이 이 중요한 정상회담과 관련해 생각을 바꾼다면 전화하거나 편지를 쓰는 것 을 주저하지 말아 달라”고 가능성을 열어뒀다. 하지만 향후 북·미 정상회 담 일정에 대해선 자세히 언급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당분간 북·미 정 상회담 일정이 마련될 것인지 장담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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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없는 상황이 됐다. 이번 주말 싱 가포르에서 북·미가 비핵화 방식과 보상 등 실무접촉을 할 것으로 알려 지는 등 양측이 본격적인 협상에 들 어가는 분위기에서 180도 반전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2일 6·12 북·미 정상회담 개최 여부와 관련, “ 우리가 원하는 특정한 조건들이 충 족되지 않으면 회담을 안 할 것이다. 회담이 안 열리면 아마도 회담은 다 음에 열릴 것”이라며 연기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다. 23일에는 “무슨 일 이 생길지 두고 볼 것”이라며 “무엇 이 되든, 싱가포르(회담)에 관해 다 음주에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밤 11시30 분 임종석 비서실장, 정의용 안보실 장, 강경화 외교부 장관, 조명균 통일 부 장관, 송영무 국방부 장관, 서훈 국 정원장,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을 관저 로 긴급 소집했다.

CNN 기자가 '회담 취소 후 북한 관계자들이 보인 반응'을 말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싱가 포르에서 6월 열릴 예정이었던 북미 정상회담을 전격 취소한 가운데, 풍 계리 핵실험장 폐기 행사 참관을 위 해 북한을 찾은 한 미국 기자가 북 한의 현재 상황을 전했다. CNN의 윌 리플리 기자는 24일 풍 계리 핵실험장 폐기 의식을 마치고 원산으로 돌아가는 기차에서 소식을 접했다며, ”함께 앉아있던 북한 관리 들은 큰 충격에 빠진 듯했다”라고 밝 혔다. ”그들은 공식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곧바로 자리를 떠나 지금

은 고위급 관리들에게 소식을 통해 통화 중”이라며 ”그들은 오늘 비핵화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핵실험장을 폭 파하지 않았나. 북한은 몇 분 전까지 북미정상회담이 개최될 줄 알았다.” 라고 덧붙였다. 리플리는 북한이 리 비아 모델을 언급한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마이크 펜스 부통 령의 발언에 크게 분노했다며, ”북한 은 그걸 받아들일 생각이 없다”고 거 듭 강조했다. 핵실험장 폐기 과정도 설명했다. 리플리는 폐기 의식이 ”실 제로 진행될지 의문이었지만” 3개의

갱도를 비롯해 근처 건물들이 폭파하 는 현장을 목격했다고 말했다. 다만 ”전문가가 없어 이번 폭파가 북한의 주장대로 ‘완벽한 폐기‘인 건지 확인 할 수 없었다”라면서도 ”북한은 ‘핵 실험장을 외신 기자에게 최초로 공 개했다. 우리는 비핵화할 의지와 미 국과 대화할 의지가 있다’며 투명성 을 주장했다”라고 전했다. ”핵실험장 이 폭파된 지 몇 시간 뒤 북한에서 이 소식을 접하는 건 정말 불편한 경험 이었다”라며 앞으로를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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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지원에 5.4조원 병력 대비 日보다 높아

장원삼 외교부 한미 방위비분담협상 대표가 지난 4월11일 제주 서귀포시 제주국제평화센터에서 열린 제10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 체결을 위한 2차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한국이 주한미군에 대해 지원하 는 직·간접 비용 현황 조사 결과 방 위비분담금(SMA)을 포함해 전체 5 조4000억원이 들어가는 것으로 나 타났다. 이는 병력 대비 일본보다 높 은 수준이다. 유준형 한국국방연구원(KIDA) 선 임연구원은 24일 김경협 더불어민주 당 의원실 주최로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0차 한미 SMA 협상 쟁점과 과제' 세미나에서 2015년 기준 현황 을 발표했다. SMA는 주한미군 주둔 비용 중 한 국이 분담하는 몫을 말한다. 한미 양국은 1991년부터 주한미군 주둔 비용에 대한 SMA를 체결하고 미국 측에 방위비를 지급해 왔다. 1991년

제1차 협정을 시작으로 그간 9차례 의 협정이 있었고 현행 제9차 협정 은 올해 12월31일에 마감된다. 지난 해 기준 한국이 낸 SMA는 약 9507 억원으로 알려져 있다. KIDA는 국방 부의 의뢰를 받아 이런 직·간접 지원 내역 전반에 대한 연구를 해 왔는데 투명한 정보 공개와 합리적인 정책 결정을 위해 정부 기관으로서는 처 음으로 이 정보를 대외에 공개했다. 일본은 지난 2011년부터 방위백서 및 외교백서에 주일미군 지원내역을 공개하고 있지만 한국은 2012년 이 후 관련 조사를 중단했다가 2016년 체계적·종합적 진행 필요성에 따라 재개했다. 주한미군 주둔비용은 한국 정부의

제1106호 2018년 5월 25일 (금요일)

직접적인 재정지출이 필요한 SMA와 카투사(KATUSA) 지원, 사유지 임차 료, 기지 주변 정비 등을 위한 직접 지원과 토지임대료 면제, 세금 감면 등 간접지원으로 나뉜다. 지속성에 따라서는 주한미군과 기지·기지 주 변 등에 계속 들어가는 지속적 비 용과 기지이전특별협정, 반환공여 구역 토지매입, 반환기지 토양오염 정화 등에 쓰이는 한시적 비용으로 나눌 수 있다. 유 선임연구원에 따르면 2015년을 기준 한국은 주한미군 주둔 지원에 5조4563억원(SMA 9320억원)을 썼 다. 반면 일본은 6조7757억원(SMA 3조9036억원)을 주일미군 주둔 지원 에 썼다. 주한미군이 2만8034명, 주 일미군이 6만2108명인 점을 고려할 때 전체 병력 대비 주둔미군 지원 규 모 비율은 45.1%다. 지속적 비용과 한시적 비용을 합쳐 미군주둔 비용 지원액을 합산하면 한 국이 일본에 비해 80.53%으로 나타 난다. 즉 병력은 일본에 비해 45% 수 준이지만 훨씬 더 높은 수준으로 지 원하고 있는 셈이다. 이에 대해 정부 관계자는 "한국이 일본보다 비율적 으로 많은 돈을 (주둔미군 지원에) 쓰 고 있다는 것"이라며 "3월부터 이와 관련해 미국 측에 내용을 전달했고 계속 이야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필 데이비슨 미국 태 평양사령관 지명자가 최근 청문회에 서 한국이 SMA의 42%를 부담한다 고 밝혔다"며 "인건비를 뺀 SMA인 데 지속적 비용을 볼 때 50% 가까

정세현 "6.12 북미회담 열흘전까지 몰라" 재조명

미북정상회담이 전격 취소되면서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의 북미정상 회담 관련 발언이 다시 화제가 되 고 있다. 정세현 전 장관은 지난 24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해 북미정상회담이 "6.12 북미회담 개최는 열흘전까지 알 수 없으며 트

럼프 대통령이 제기한 조건이 중요 하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현재 분위기는 긍정적이지 않냐는 진행자의 질문에는 "그런데 또 트럼프 대통령이 문 대통령한테 미션을 줬다고 봐야 되니까. 그 얘기 들어보고 답을 내놓겠죠. 그래야 결 론이 나는 거죠"라며 "조건이 맞는 지 여부를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핵시설 폐기와 함께 긍정적인 분 위기 속에서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 인 것이다. 정 전 장관은 핵시설에 대해서는 " 핵시설은 크게 의미가 없다"라고 이 야기하며 "ICBM과 같은 핵무기를 해 체를 하느냐 아니면 반출을 하느냐 하는 문제를 선거를 의식해 빠르게 결정내려야"한다고 말했다. 인터뷰가 이루어진 당일 새벽에 트 럼프가 북미정상회담 전격취소를 발 표한만큼 정세현 전 장관의 발언들 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 된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주둔 병력 대비 자국민 근로자 수 추세를 보면 한국은 꾸준히 상승해 2015년 을 기점으로 일본을 추월했다. 시설 규모 면에서도 한국이 일본보다 지 원규모가 높았다. 한일 양국의 경제 및 정부재정 규모를 고려했을 때도 한국이 모든 비용항목에서 일본보다

높은 수준으로 주둔미군을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 선임연구원은 "국방비 대비 SMA 및 지속적 지원 비용항목 규 모 비율은 일본이 다소 높다"면서도 "국방비 대비 포괄적 의미의 주둔미 군 관련 비용 전체 규모는 한국이 일 본보다 높다"고 강조했다.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

김호성 변호사 법률상담 Ho Sung KIM,

2001 - McGill University Computer Science

- 이민대행 및 이민법 전문 - 민법, 상법

2006 - Université du Quebec à Montréal LL.B. 2007 - Hugues Langlais Law Office 2008 - Member of Barreau du Quebec (퀘벡주 변호사 자격증) 2009 - Solo Practitioner – Law Office of Ho Sung Kim

법적으로 어려움과 고통을 당하고 계십니까?

2011 - 퀘벡 한인실업인협회 고문변호사 2013 - 몬트리올 한인회 고문변호사

이해하기 어려운 법 문제를

2013 - Y&K 이민컨설팅 주식회사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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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 퀘벡주 이민변호사협회(AQAADI)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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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 hosung.ki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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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week -9-

청와대, 북·미 회담 이명박은 첫 공판에서 비장한 말을 남겼다 "나는 오늘 비통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무산에 망연자실 청와대는 24일 도널드 트럼프 미 국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을 일방 적으로 취소한다고 밝히자 망연자실 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문재인 대 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북·미 정 상회담을 차질 없이 추진하자는 다 짐을 받기 위해 1박4일간의 미국 방 문을 마치고 온 직후 이러한 소식을 접했기 때문이다.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은 이날 밤 트 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에 게 보낸 공개 서한이 발표된 것에 대 해 “트럼프 대통령의 뜻이 무엇인지, 그 정확한 의미를 파악하려고 시도 중”이라고만 밝혔다. 다른 관계자들 은 연락이 닿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의 북·미 회담 취소 를 예상하지 못했기 때문에 충격이 더 큰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서 한이 발표되기 직전 “살얼음을 걷는 듯한 자세로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지난 22일 회담에서 상황이 좋지 않다는 점을 감지하고 있었지만, 막상 이렇 게 일방적으로 취소할 줄은 전혀 예 상하지 못했던 모습이다. 앞서 문 대통령은 이날 새벽 미국 방문을 마치고 경기 성남 서울공항

을 통해 귀국한 뒤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도보다리에서) 나눴던 대화 도 함께 떠올랐습니다. 풍경 속에서 풍경이 되었던 또 한 명의 사내, 북 한의 김정은 위원장에게도 이 글을 보내고 싶습니다”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건축가 승효상씨가 한 일간지에 도보다리 풍경을 소재로 한 글을 소개하는 형식을 빌려 이 같은 글을 올렸다. 이러한 이례적인 공개 메시지는 김 위원장과 긴급하게 핫 라인 전화 통화를 할 의사가 있다는 뜻으로 해석됐다. 청와대 관계자는 “우리도 대통령께서 이러한 글을 페 이스북에 올릴 것으로 예상하지 못 했다”며 “대통령만 생각하는 무엇인 가가 있었기 때문에 올리지 않았겠 느냐”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북·미 정상회담 성공 을 위한 다음 행보로 김 위원장과 통화하는 것을 구상하고 있었다.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 한·미 정 상회담에서 나눈 논의 결과를 바탕 으로 ‘비핵화’에 대한 북한과 미국 의 입장차를 좁히는 데 주력할 생 각이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 회 담을 일방 취소하면서 이러한 구상 에도 차질이 빚어지게 됐다.

110억 규모의 뇌물 수수 및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구속 62일 만에 첫 공판에 출석해 입을 열었다. 이명박은 ”비통한 심정으로 이 자 리에 섰다”며 ”재판도 거부하라는 주장이 많았지만 아무리 억울하더 라도 일국의 대통령을 지낸 사람으 로서 그런 주장은 받아들일 수 없었 다”고 운을 뗐다. 이명박은 먼저 검찰의 무리한 기소 를 비판했다. 그는 ”변호인들은 진술 의 신빙성이 의심된다며 증인들을 재 판에 출석시켜 진위를 다퉈야 한다 고 했으나 증인 대부분은 전대미문 의 세계 금융위기를 극복하고 저와 밤낮없이 일한 사람들”이라며 ”그들 을 법정에 불러 추궁하는건 가족이 나 본인에게 불이익 주는 일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명박은 ”저의 억울함을 객 관적 자료와 법리로 풀어달라고 말 했다”며 ”재판부가 이런 저의 결정과 무관하게 검찰의 무리한 기소의 신 빙성을 가려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자신의 어린 시절 이야 기를 풀어갔다. 이명박은 ”전쟁 아픔 속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에서 자랐으며 일용노동자로 일하던 시절 제 소원은 한달 일하고 월급 받는 직

업을 갖는 것”이었다며 ”이후 중소기 업에 들어가 대한민국과 함께 성장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머니가 ‘이 다음에 잘 되 면 너처럼 어려운 아이들을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며 ”서울시장 시절 월급 전액을 아름다운재단에 기부 하고 2007년 출마 선언하며 저는 저의 전 재산 환원해 장학사업을 약 속했고 지금 그렇게 실행하고 있다” 고 이야기했다. 그는 ”그런 저에게 사면 대가로 삼 성 뇌물을 받았다는 공소사실은 충 격이고 모욕”이라며 ”국익을 위해 삼 성 회장이 아닌 이건희 IOC 위원의 사면을 결정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명박은 ”이런 노력으로 평창올림 픽이 유치됐다”며 ” 대한민국은 전후

짧은 기간에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 시 이뤄낸 나라로 세계인의 찬사를 받아왔다”고 덧붙였다. 이명박은 자신의 수사가 정치적 갈 등임을 시사하는 말도 꺼냈다. 그는 ”오랫동안 산업화, 민주화 세력 간 의 끝없는 갈등과 분열이 있었다”며 ”이제 그런 갈등과 분열을 극복하고 화합,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가야 한 다”고 말했다. 그는 공정한 재판을 주문하기도 했 다. 그는 ”바라건대 이번 재판 절차 나 결과가 대한민국 사업의 공정성 을 국민과 국제사회에 보여주는 기 회가 됐으면 한다”며 ”봉사와 헌신 의 시간을 보내지 못하고 법정에 피 고인으로 서 있어 안타깝고 참담하 다”는 말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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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06 Fri., May 25, 2018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1-

왕이 중국 외교부장 北 김계관“대범하고 열린 마음으로 미국에 시간 줄 용의” “대북 제재 계속 이행할 것” 북미정상회담을 취소 7시간만에 담화를 발표했다

북한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은 25 일 “조선반도(한반도)와 인류의 평화 와 안정을 위하여 모든 것을 다하려 는 우리의 목표와 의지에는 변함이 없으며 우리는 항상 대범하고 열린 마음으로 미국측에 시간과 기회를 줄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제1부상 은 이날 ‘위임에 따라’ 발표한 담화에 서 “미국 측의 일방적인 (북미정상) 회담 취소 공개는 우리로 하여금 여 직껏(여태껏) 기울인 노력과 우리가 새롭게 선택하여 가는 이 길이 과연 옳은가 하는 것을 다시금 생각하게 만들고 있다”면서도 이같이 밝혔다. ‘위임에 따라’라는 표현은 통상 김 정은 국무위원장의 직접적인 뜻이 담겼음을 의미한다. 김 제1부상은 “만나서 첫술에 배가 부를리는 없겠지만 한가지씩이라도 단계별로 해결해 나간다면 지금보 다 관계가 좋아지면 좋아졌지 더 나

빠지기야 하겠는가 하는 것쯤은 미 국도 깊이 숙고해 보아야 할 것”이 라며 “우리는 아무때나 어떤 방식으 로든 마주앉아 문제를 풀어나갈 용 의가 있음을 미국 측에 다시금 밝힌 다”고 말했다. 김 제1부상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싱가포르 정상회담 취소 서 신에 대해 “조선반도는 물론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인류의 염원에 부합되지 않는 결정”라고 비판했다. 그는 “수십 년에 걸친 적대와 불신 의 관계를 청산하고 조·미(북·미) 관 계 개선의 새로운 이정표를 마련하 려는 우리의 진지한 모색과 적극적 인 노력들은 내외의 한결같은 공감 과 지지를 받고 있다”며 “그런 가운 데 24일 미합중국 트럼프 대통령이 불현듯 이미 기정사실화되어 있던 조 미수뇌상봉을 취소하겠다는 공식 입 장을 발표하였다”고 언급했다. 이어 “우리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시기 그 어느 대통령도 내리지 못한 용단 을 내리고 수뇌상봉이라는 중대 사 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데 대하여 의연 내심 높이 평가하여 왔다”면서 “그런데 돌연 일방적으로 회담 취소

를 발표한 것은 우리로서는 뜻밖의 일이며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김 제1부상은 “벌어진 불미스러운 사태는 역사적 뿌리가 깊은 조미 적 대관계의 현 실태가 얼마나 엄중하 며 관계개선을 위한 수뇌상봉이 얼 마나 절실히 필요한가를 그대로 보 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트럼프 방식’이라고 하는 것 이 쌍방의 우려를 다같이 해소하고 우리의 요구 조건에도 부합되며 문제 해결의 실질적 작용을 하는 현명한 방안이 되기를 은근히 기대하기도 하 였다”며 북미정상회담 준비에 임한 속내를 이례적으로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우리 국무위원회 위원장께서 도 트럼프 대통령과 만나면 좋은 시 작을 뗄 수 있을 것이라고 하시면서 그를 위한 준비에 모든 노력을 기울 여 오시였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트럼프 대통령이 거론한 ‘커다란 분노와 노골적인 적대감’이 라는 것은 사실 조미 수뇌상봉을 앞 두고 일방적인 핵 폐기를 압박해온 미국 측의 지나친 언행이 불러온 반 발에 지나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왼쪽)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 무장관이 23일(현지시간) 워싱턴 국무부 청사에서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왕이(王毅)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 원 겸 외교부장이 23일 “북한에 대 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제재 결의 를 완전하고 엄격하게 계속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 프 미국 대통령이 거듭 제기한 ‘시진 핑(習近平) 배후설’에 대해 진화에 나 선 것으로 풀이된다. 왕 국무위원은 이날 워싱턴 국무 부 청사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 장관과 회담 후 가진 공동 기자회견 에서 “중국은 국제적 의무를 존중한 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 령이 지난 7~8일 북·중 정상회담 이 후 북한의 태도가 강경하게 바뀌었 다고 중국에 견제구를 날린 것을 의 식한 것으로 해석된다. 왕 국무위원 은 ‘시진핑 배후설’을 차단하고 미· 중 무역협상 후속 합의에 집중하려 는 의도로 엿보인다. 폼페이오 장관도 “우리는 한반도

의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 적인 비핵화(CVID)’를 달성할 때까 지 대북 압박을 유지하고 안보리 결 의를 계속 집행하는 우리의 확고한 의지를 논의했다”면서 “우리는 오늘 중국을 포함한 모든 나라가 그들의 의무를 다하고 이러한 조치들을 완 전히 이행할 것으로 계속 기대하기 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왕 국무위원은 “중국은 북·미 정상 회담을 굳게 지지한다”면서 “미국이 (북핵) 문제를 해결하길 원하고 평화 를 원한다면 지금이 기회이고, 역사 를 창조하기 원한다면 때는 지금”이 라고 말했다. 이어 “비핵화 목표 달 성을 위해 적절한 시기에 북한의 정 당한 안보 우려를 다룰 필요가 있다” 고 했다. 미국을 향해 비핵화 진행과 동시에 대북 적대시 정책을 철회하고 북한 체제안전에 대해서도 보장해야 한다고 요구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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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06호 2018년 5월 2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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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106호 2018년 5월 25일 (금요일)

장동헌 기자의 <세계 인물> ‘아담에서 저커버그까지’

<그때를 아시나요> 전나유

62.영원한 미국인의 대통령 로널드 레이건(상)

옛 동산에 올라 햇살 따사로운 요즘엔 푸른 풀밭 펼쳐진 야외로 저절로 발길이 옮겨 집니다. 청량감을 느끼게 해주는 맑은 하늘 한번 올려다보고 발밑에 겸손히 돋 아 난 작은 풀들을 보노라면 마음이 한없이 낮아지는 듯한 생각에 빠져 들어가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자연의 귀한 혜택을 누리며 살아 갈 수 있음이 얼마나 가슴 벅차오 르도록 감사한 일인지 모릅니다. 지 난 시절의 푸르렀던 기억들도 속속 새로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정다 운 우리 가곡이 허밍으로 흘러 나옴 도 우연은 아닌 것 같습니다. ‘내 놀던 옛동산에 오늘 와 다시 서니/산천 의구란 말 옛시인의 허사 로고/예 섰던 그 큰 소나무 버혀지 고 없구료//지팡이 도로 짚고 산기 슭 돌아서니/어느 해 풍우엔지 사태 져 무너지고/그 흙에 새 솔이 나서 키를 재려 하는구료//’ 이은상 선생이 시를 쓰고 홍난파 선생이 곡을 붙인 ‘옛동산에 올라’입 니다. 내용을 읽노라면 가슴이 아려 옵니다. 우리 모두에겐 고향과 같은 동산이 있습니다. 우리를 요람으로부터 지키고 키워 낸 진한 추억의 터전, 늘 한결같이 어 머니의 품같은 그곳에서 우린 자라났 고 꿈을 키웠고 또, 이루어냈습니다. ‘고향’이란 말만 들어도 가슴 설레 이고 마음이 턱 놓이며 모든 긴장 의 요소에서 놓여나 무장해제되는 느낌입니다. 그런 고향에서 어린 시 절 놀던 동산에 올라가 보았습니다. 사람은 비록 변해 가도 산천초목 은 그대로일 거라던 어느 시인의 말 이 이다지도 허허롭게 들리다니요. 언제 달려와도 그 산, 그 물은 그대 로 서 있고 옛모습 그대로 흐를 거라 생각했습니다. 거대하게 뿌리를 내리고 우뚝 서 있던, 전혀 그 자리를 내 주지 않을 것 같았던 그 큰 소나무가 어느 세

월엔가 사라져 버렸습니다. 나이 들어 옛동산을 찾았을 때 낯 익은 모습으로 반겨 줄줄 알았던 소 나무가 흔적도 없이 가버렸다는 건 실로 충격이었습니다. 이 산에서 베어져 도시 어디론가 팔려 나갔을 소나무의 쓰라린 상흔 을 생각해 봅니다. 자신의 몸이 베어 져 나가도록 각고의 세월을 보내며 얼마나 많은 시간을 견디어 냈을까. 색이 바래지 않는 푸르른 기상 때문 에 늘 독야청청하리라는 일괄적인 믿음으로 인해 소나무의 고통스러 움을 간과해 버린 건 아닐까…..자기 의 소임을 다한 듯 이름 모를 어느 곳으로, 생각지도 못한 용도로 쓰임 받기 위해 떠나 버린 소나무의 역사 를 기억이라도 하고 싶습니다. 이곳에 덩치 큰 소나무가 오랜 세 월 버티고 있었다고, 그러다가 생활 도구가 되어 어떤 도시로 이주해 갔 었다고 훗날 우리의 자손에게 말이 라도 해주어야겠습니다. 아쉽고 서 러운 마음으로 돌아서는데 산기슭 비탈길의 모습이 완전히 바뀌어 있 었습니다. 비바람에 쓸렸는지, 거센 폭풍우 에 시달려 무너졌는지 산의 형태마 저 변해 있었습니다. 변화된 산의 지형을 따라 새로운 흙더미들이 쌓이고 그 흙 속에 뿌 리를 내린 작은 소나무들이 또 다 시 자라서 어느덧 서로의 키를 재 고 있습니다. 산천은 변함 없이 그 모습 그대로 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세월의 흐름 따라 산천의 모습 또한 바뀌어 가는 걸 막을 길이 없습니다. 모든 것이 변하는 세상 속에 살아 가는 우리들이지만 우리의 속성만은 변형되지 않고 오히려 성숙되어져 가 기만을 기대해 봅니다. 그렇게 그리운 마음으로 ‘옛동산 에 올라’를 불러보던 지난 시절의 그 때, 그때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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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1년, 갤럽(Gallup)의 여론 조사에서 미국인이 생각하는 가장 위 대한 대통령으로 레이건이 19%를 득 표하며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14%를 기록한 링컨이었다. 미국 건국의 아버 지로 불리는 조지 워싱턴이나 존 F.케 네디, 루즈벨트 등을 앞설 뿐만 아니 라 남북전쟁에서 승리를 이끌어내고 노예해방이라는 역사적 업적을 남긴 링컨보다도 미국 국민들에게 인기가 있다는 사실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고 할 수 있다. 로널드 윌슨 레이건(Ronald Wilson Reagan, 1911년 2월 6일 ~ 2004년 6 월 5일)은 미국의 40대, 41대(1981년 ~ 1989년) 대통령과 33대 캘리포니 아 주지사를 지낸 정치인이다. 일리 노이 주 화이트사이드 카운티에 있 는 탬피코에서 태어났고, 일리노이 주 리 컨트리에 있는 딕손에서 자랐 으며, 일리노이 주 유레카 대학에서 경제학과 사회학으로 문학사를 취득 했다. 졸업 후에 레이건은 처음으로 일리노이 주를 떠나 아이오와로 가서 라디오 방송국에서 일했으며, 1937년 에는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로 자리를 옮겼다. 영화의 메카 할리웃에 들어가 1964 년까지 《Kings Row》(1942년) 등 약 50편의 영화에 출연하였으나 조 연 내지는 엑스트라로 특별한 주목 을 받지 못했다. 1947년 미국노동총 연맹 산하 영화배우협회 회장에 선출 되었다. 처음에는 민주당의 대통령 프 랭클린 루즈벨트를 지지했으나, 1950 년대 초부터 차츰 보수적 입장으로 기울어졌다. 1949년에는 제인 와이먼 과 이혼했고 3년 뒤인 1952년에 낸시 데이비스와 재혼했다. 레이건은 제 2차 세계대전 때는 공 군 기지의 부관으로 종군했고, 1962 년에 공화당에 가입했으며 극우주의 자로 사회복지제도에 매우 비판적이 었다. 1966년에는 캘리포니아 주의 주지사로 당선돼 조세감면, 복지제 도의 축소, 고등교육정책에 힘을 쏟

았고 캘리포니아 주의 재정을 적자 에서 흑자로 바꿨다. 1976년 공화당 대통령후보지명대회에서 당시 대통 령이었던 제럴드 포드에게 패했으나 1980년에 공화당 대통령후보로 지명 돼 경제불황으로 인기가 추락했던 당 시 민주당의 대통령 지미 카터를 압 도적인 표차로 누르고 제40대 대통 령에 당선되었다. 1981년 3월에 레이건은 힐튼 호텔 에서 노동계 지도자들과 오찬을 마 치고 떠나던 도중 존 힝클리(John Hinckley)에게 저격을 당했으나 다 행히 총알이 심장에서 12 cm 떨어 진 곳을 아슬아슬하게 통과, 가까 스로 목숨을 건져 역대 미국 대통 령 중 최초로 테쿰세의 저주(Curse of Tippecanoe; 임기 중에 죽은 미 국의 대통령에 관한 이야기. 1840년 제9대 미국 대통령 윌리엄 헨리 해 리슨의 폐렴에 의한 사망으로 시작 해, 존 F. 케네디(1960년) 등 미국 대 통령에 일련의 사건의 원인이 되는 저주를 의미한다.)를 피해간 대통령 이 되었다. 로널드 레이건은 미국 대통령으로 서 재임시절 여러 번 방한한 적도 있 었고 그 당시 대통령 전두환과도 정 상회담을 가졌다. 박정희 대통령의 핵무장 프로그램과 미사일 개발을 중단시키면서 전두환은 취임 직후 한국 대통령 최초의 백악관 국빈방 문을 성사해 냈고, 이후로도 찰떡같 은 한미공조를 이뤄냈다. 일본의 나 카소네 야스히로 수상과도 절친했던 레이건은 한미일 삼각공조를 성공적 으로 이룩해냈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전두환의 뒤 를 무조건 봐준 것은 아니라서 김대 중이 전두환 정권에 의해 목숨을 잃 을 위기에 처하자 전두환 정권에게 압박을 가해 후일 대통령이 되는 김 대중이 사형되는 걸 막고 미국으로 망명을 가게끔 도와주었으며 이건 카터의 부탁도 있었다. 결정적으로 1987년 6월 항쟁 때에도 전두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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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에게 압력을 넣어 군부대가 투입 되는 사태가 벌어지지 않게 하면서 유혈사태가 일어나는 걸 방지, 한국 이 민주화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최근에 공개된 외교문서를 보면, 전 두환 대통령 측에서 제5공화국 헌 법에 대한 공개 지지를 표명해달라 고 했지만 내정간섭을 우려해 거절 했다고 한다. 레이건은 대통령으로 재임하면서 특유의 여유 넘치고 부드러운 이미 지와는 상반되게 보수적이고 강경한 국내외정책을 펼쳐 198 4년 대통령선 거에서 민주당 후보 월터 먼데일에 게 압승을 거두면서 재선에 성공했 다. 그러나 조세감면과 사회복지지 출을 억제한 ‘레이거노믹스’의 결과 재정 및 무역 적자를 초래했고 대외 정책에서 레바논 파병과 리비아 폭 격을 지시했다. 냉전체제가 공산권 의 사멸로 끝났으니 국방비를 복지 비용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비평을 억누르기 위해 그레나다 침공, 니카 라과 반군지원 등으로 제3세계 국 가들에게 위협을 주었다. 영국의 대 처 총리와는 전례 없는 우호 관계를 구축했다. 1982년 포클랜드 전쟁에 서 최고 우방국인 영국을 옹호했으 며 아르헨티나를 테러집단으로 규정 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 사건으로 말 미암아 중남미에서는 레이건이 마가 렛 대처의 정부라는 소문이 퍼지는 등 레이건에 대한 비난이 끊이지 않 았다. (다음 주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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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06 Fri., May 25, 2018

Korean Newsweek -15-

재정상식

재키의 자동차 여행

장수와 자동차 봄이오니 기분이 활력이 넘친다. 신의 사랑을 생각 할 때가 겨울이지 만 그 사랑을 더욱 만끽하는 때가 바 로 모든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 아닐 까? 죽은 듯 움 추려 있던 나무와 풀 꽃들이 싹이 트고 꽃을 피우는 모습 은 오직전능자의 능력이 아니면 이러 한 조화를 부리기 힘들다는 것을 인 정하게 만든다. 세상이 겨절에 따라 빠르게 변할 때에 우리도 그에 동조 해서 변화되고 있음을 느끼고 결국 인생은 예정되어진 운명을 따라 흘 러감을 더욱 실감하게 하는 계절이 바로 봄인 것이다. 그래서 봄을 맞이 할 준비를 미처 하지 못한 때에는 봄 의 기운에 짖 눌리는 느낌도 가끔 느 낀다. 봄을 탄다는 사람들이 아마도 그럴진데, 우리의 육체나 마음이 어 느 상태이건 간에 봄은 오고 곧 쉬 이 간다는 것. 이 시간 오늘을 즐기 고 최선을 다해야 하는 중요한 이유 가 아닐지. 아무리 돈이 많아도 건강하지 못하 면 소용이 없듯이 진정한 복은 건강 하게 그리고 활력 있게 오래 사는 것 아닌 감. 나이가 들수록 운동을 한다 거나 건강에 필요한 영양분을 섭취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실감 하게 된다. 한 캐나다 잡지에 건강한 장수를 위해 꼭 필요한 다섯가지가 나와있어 소개를 하고자 하는데 사 실 건강하게 사는 사람들이 매일 하 고 있는 것이기는 하니 참고만 하시 라. 건강하게 사는 사람들 남녀 12 만명에게서 27년동안 찾은 아주 평 범한 것이니. 그 다섯가지는 일주일 에 2번이상의 운동, 충분한 수면, 균 형 잡힌 영양섭취, 적당한 음주 그리 고 흡연 안 하기 인데 몰라서 안 하 는게 아닌 이상 하기가 힘든 것 또 한 아님은 분명하다. 필자가 배드민 턴을 5년이상 하면서 주위분들에게 권유를 했는데 몇 분을 제외하곤 전 혀 관심이 없었다. 특히 시간이 없다 는 친구들을 보면서 앞으로 20년후

코리안 뉴스위크

에 어떻게 될지 보라고 경고(?)를 하 곤 하는데 배고프면 아무리 시간이 없어도 모든 걸 제쳐 두고 밥을 먹 듯 우선순위에서 운동이 밀리는 것 은 그 운동의 중요성을 모르기 때문 이며 결국 미래의 나은 삶을 포기하 는것과 같다. 수면은 일이나 형편상 충분히 취하 지 못하면 다른 방법으로 찾고 junk 푸드 먹지 않기 그리고 과음 없고 흡 연을 안 한다면 다른 삶의 질을 기대 할 수 있겠다. 물론 이래도 한세상 저 래도 한 세상이라 간섭하지 말라 한 다면 할 말은 없지만 배우자와 가족 을 위해 최소한의 할 것은 해야 하 는 것 아닐지. 기독교에서는 하나님 의 주신 몸이 성전 이라 해서 몸을 더럽히면 안된다고 가르치지만 한국 의 전통사고방식도 매 한가지다. '신 체발부는 수지부모'라 해서 해하지 않고 잘 관리하라 했지 않는가? 그 리고 부모님이 물려주신 육체를 잘 관리하는 것이 결국 효도임을 실감 하고 있다. 평균수명이 80이 넘은 요 즈음 '순간의 선택이 일평생을 좌우 한다'라는 말로 좋은 생활습관을 기 르시기를 추천하는 바이다. 마치 한 번 녹슨 자동차를 관리하기가 녹슬 지 않은 때와는 천양지차 인 것 같이. 자동차를 타다 보면 가장 속상하 는 것이 녹스는 것인데 이 녹은 암 세포처럼 안에서 번지는 경우가 가 장 많다. 밖에서는 작은 녹이라도 실 제는 안에서부터 썩어 들어가서 도 저히 치료가 불가능한 녹도 있다. 그 럴 경우 엔진과 부속품은 새것 이어 도 차가 낡아 보이는 안타까운 상황 이 발생한다. L.A의 경우 녹슨차를 찾기가 힘들지만 지구상 도로 조건 중 가장 험지 에 속하는 퀘벡의 도 로 여건상-염화칼슘, 팟홀,많은 눈 과 급격한 일일온도 차이-10년이 지 난차에서 녹이 슬지 않은 차를 보는 것이 희귀한 경우임으로 어쩔 수는 없지만 녹이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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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성

박 재 길

는 부위를 미리 녹방지를 하면 도움 이 되기도 한다. 일단 가장 녹이 많 이 스는 부분이 문짝의 특히 용접 부위인데 문을 열면 문짝 밑에 보 면 용접에 된 부분이 나타나는데 거 기에 매일 WD 40를 뿌려 놓거나 그 리스를 발라 두면 녹이 어느정도 스 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그리고 녹 이 가장 많이 스는 곳 중 하나가 바 퀴위나 앞인데 이 부분이 제일 녹방 지 하기가 힘든 부위이기도 하다.왜 냐하면 차가 달리면 바퀴에 묻어 있 다가 떨어진 염화칼슘이 펜더 윗부 분에 뿌려지고 결국 그것이 녹을 채 촉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요즘 나온 SUV의 경우 이것을 막 고자 바퀴주위에 플라스틱이 막아 져 있지만 세단의 경우 디자인 측면 에서 플라스틱을 대기도 힘든 탓에 연약한 속살(?)을 염화칼슘에 내 놓 고 있다 하겠다. 결국 방법은 진정 으로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선 매일 WD 40를 바퀴 위쪽에 코팅을 한다 거나 엷게 그리스를 칠하고 다닌다 면 어느정도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러 나 문제는 바퀴 위쪽 천장에 제대로 된 녹 방지 장치가 없는 경우가 많 아서 속수무책이 되고 있음은 가슴 아픈 일이다. 물론 자동차 생산업체 의 경우 차가 멀쩡해도 녹으로 인해 차를 바꾸는 고객이 많은 탓에 일부 러 녹방지를 철저히 하지않는 전략 적인 측면도 있지 않을까 의구심이 들기도 한다. 자동차가 녹없이 건강하게 장수하 려면 그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 은 사고가 없어야 한다는 것. 우리몸 이 태어나 그대로가 가장 완벽하듯 자동차도 출고 당시의 차의 페인트 와 부품등이 가장 좋고 완벽하기 때 문이다. 병이 생기기 전에 미리 예방 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은 두말하면 입아프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자' 던 어느 약 광고... 자동차에도 해당 이 된다. 건강하시라.

이민 재정 수상(隨想) 보험은 사람들이 모여 십시일반 갹출해 돈을 모으다가 해당되는 불 이익을 만난 회원들에게 약속한 보 상으로 도와주는 멤버쉽이다. 그렇 기에 회원들은 회비, 즉 멤버쉽피를 내고 보험 회사는 이 회비를 관리하 며, 또 투자 증식해 미리 마련해놓 은 해당 보상 절차에 따라 입은 손 해에 대한 피해 보상을 해주는 일 을 주관한다. 따라서 보험 상품은 계가 깨져 대 포 부르게되면 않되기에 철저하게 신 용에 바탕을 둔 금융 상품이다. 보험 사의 신용 뿐만 아니라 이 보험사가 약속한 보상을 언제든지 지불할 수 있도록 안전 캐시 밸랜스를 유지하 고 있는지와 회원들의 돈을 건전하게 투자하고 있는 지를 관리 감독하는 정부와 나라의 신용이 큰 관건이다. 국제적으로 여행하는 소비자들은 철저하게 이 신용 레벨을 고려해 어 느 나라의 보험을 택할 것인지를 정 해야한다. 의료 보험이든 기타 연금보 험이나 어떤 보험이든, 캐나다현지의 여행자 /유학생 의료 보험이 확실하 게 탁월하다. 나와 사랑하는 내 가족 들을 전 세계 탑 클래스의 신용으로 그것도 매우 저렴하게 혹은 투자 수 익을 지킨다는 점에서 모두 그렇다. 현지 보험 택한 다음은 개인적 검 토가 순서이다. 보험은 효력 발생 하기 전에 발생한 건강 상황(Preexisting condition)은 카바하지 않 는다. 만국 공통이다. 예로 혈압, 당, 심장 관련 질병등등 과거 병력은 카바되지 않으며 또 이 로 인해 파생된 어떠한 다른 상황도 카바되지않는다. 물론 의사 진단을 따른다. 필자 고객의 친척이 방문했 는데, 이 부분을 무시하고 싸게했다 가 갑자기 넘어져 결국 돌아가셨는 데 십만불 넘는 의료비를 보상받지 못 했었다고 이번엔 하며 도움을 요 청한 적이 있다. 이런 부분은 상황과

영업시간

를 소개합니다

후라이드, 양념치킨 닭볶음탕, 불닭 홍합탕,오징어볶음,어묵탕

메뉴도 안보고 시키시는

짜장, 짬뽕, 탕수육

구인 홀서빙, 디쉬와셔

중화요리전문점

금, 토 : 밤 12시 (수요일 휴무)

콤보메뉴(2인기준)

쉐봉

1. 탕수육+짜장 2개 2. 사천탕수육+쟁반짜장

Ste-Catherine

3. 양장피+쟁반짜장 4. 팔보채+쟁반짜장 5. 깐풍기+쟁반짜장 6. 고추잡채+쟁반짜장

쉐봉

Mackay

생맥주와 함께

오전 11시30분 ~ 밤10시

나이, 또 규정을 잘 살핀 후, 혹은 특 별 옵션등을 통해 최선을 다해 카바 하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안타까운 일은 그렇게 신신당부했 는데도 보험사에 보상 의논을 위해 삼자통화를 할때에, 의사도 아니면 서, 보상을 위해 확실히 매우 아픈 것 을 증명하려는 생각에 과거에도 똑 같이 아팠다는 등등…본인에게 불리 한 이야기를 보험사 판정관에게 한다. 사실과 내 생각은 다른 것인데 요즘 우리 동포들 의사도 아니면서 너무 많이 아는 것이 문제같다. 여기에선 자격증없는 아마추어가 그런 이야기 를 하면 본인에겐 불이익을 자초하 는 지름길이며, 금전적 이익을 위해 자격증없는 아마추어나 여행, 유학 등의 알선업체가 이런 보험이나 세 금 또는 투자에 대해 타인에게 이야 기하거나 판매 대행하는 경우, 민사, 형사의 법적 책임이 따르게 되어있 다. 보험료 가격 할인 조차도 여기에 선 불법이다. 다음으로 보상 절차를 돕는 현실 적 써비스 퀄리티를 고려한다. 감기 같이 한번 클리닉에 갈 일이면 그렇 지만, 클리닉의 일반의가 다시 오라 거나, 진단용 전문 검사들을 요구하 거나, 전문의를 만나라거나, 아니면 종합병원 응급실로 가라하는 경우 엔 보상 절차에 만전을 기해야한다. 여기에서 위의 실수를 하면 보상을 못 받거나 실수였다는 것을 증명하 기 위한 매우 힘들고 긴 해명 절차 를 거쳐야한다. 필자는 우리 동포들 이 이런 전투에서 거의 백전백패인 현 주소를 보고 최선을 다해 돕고 있 다. 언어 문제만이 아니다. 그 다음이 가격일 것 같다. 여기는 외국 땅이다. 이런 것 귀찮다면 그 분께 감동 기도해 안전 확인을 받던 가… 부모, 친척, 의리의 고향 친구들 과 풍성한 이 곳 여름, 가을 안전하 고 멋지게 보내길 바란다.

Rene-Levesque

7. 탕수육+짜장면+짬뽕

1236 rue Mackay, (514)935-8344


-16-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먹거리와 건강

이미정 (한의사)

부족한 잠, 주말에 보충해도 된다 (연구)

부신 갈색세포종 (Adrenal pheochromocytoma) 1.이 질병은? 부신 크롬 친화세포종은 매우 드 문 부신 샘의 암종류로 부신 샘은 콩팥의 위쪽애 있는 삼각형 모양의 샘이며 여기에서 몸의 여러 부위를 조절하고 유지하는 호르몬들과 화확 물질들을 화확물질들을 만들어내어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을 하며 혈당 과 혈압을 정상으로 유지시키는 기 능을하고 부신 크롬친화세포종에서 세포들이 통제되지 않은 채 자라고 분열되어서 많은 조직을 만들어내며 많은 호르몬들이 혈액으로 분비되어 혈압을 높이게 되고 대부분 부신 크 롬친화세포종은 양성 ( 암을 유발하 지 않음 )이고 쉽게 치료되지만 악 성 ( 암을 유발함 )이 될 수 있고 이 러한 형태의 크롬 친화세포종의 암 세포는 가까이에 있는 건강한 세포 로 퍼지고 몸의 다른 부위로 퍼지며 일단 악성 크롬친화세포종이 퍼지면 암을 조절하기 힘들어지므로 부신 크 롬친화세포종은 발견했을 때 가능한 빨리 치료하는 것이 좋다. 2. 원인은 ? 산발성 ; 유전자의 변화나 장애

가족성 ; 유전 3. 종류는 ? 산발성 ; 가족 내에서 처음에 일어 난 것을 말하며 산발성 부신 크롬친 화세포종은 유전자에 변화나 장애 때문에 생기고 가장 흔한 형태의 부 신 크롬친화세포종으로 40~ 50세에 서 흔하게 나타난다. 가족성 ; 가족중에 신경섬유종증, 다발성 내분비 종양 증후군 제 2형, 폰 히펠 린다우 증후군과 같은 특 정 질환이 있으면 부신 크롬친화세 포종 위험성이 높고 유전성 부신 크 롬친화성세포종은 종종 40세 이전 에 진단된다. 4. 증상은 ? 갑자기 반복되는 고혈압 증상의 발 작이 가장 흔한 증상이며 심한 두통, 땀이 많아지고 심장 박동이 빨라지 며 발작은 한달에 한번 또는 하루에 도 수회 올 수 있다. 피로와 쇠약, 붉개 상기되거나 창 백한 피부, 구역, 구토, 열, 불안, 복 부, 가슴, 허리, 다리 위쪽의 통증, 호 흡곤란, 체중감소, 갑자기 일어설 때 어지러움, 변비

제1106호 2018년 5월 25일 (금요일)

평일에 부족한 잠을 주말에 벌충 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스톡홀름 대학교 연구진은 65세 이하 성인 3만8000명을 13년간 추적 조사, 하루에 5시간 이하만 자

는 사람은 6~7시간 자는 사람에 비해 사망 위험이 65%나 높다고 밝혔다. 그러나 주중 수면 시간이 5시간 이 하인 사람도 주말에 8시간 이상 자면 사망 위험은 커지지 않았다. 한편 너 무 많이 자는 것도 건강에 해로웠다. 하루 8시간 이상 자는 사람은 6~7시 간 자는 사람에 비교해 사망위험이 25% 높았다. 연구진은 그러나 수면 패턴과 사망 률의 이러한 관계는 65세를 넘어서면 사라진다고 밝혔다. 나이가 많을수록 주말 수면 시간이 짧았으며, 아침에

깰 때 개운치 않다는 응답도 적었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의 스튜어트 피어슨 교수는 이번 연구에 대해 "수 면 부족뿐만 아니라 수면 과다 역시 건강과 수명에 해롭다는 점에서 흥 미롭다"고 평가했다. 그는 적정 수 면 시간은 "개인차가 크다"고 전제 하면서 "그러나 부족한 잠은 벌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Sleep duration and mortality - Does weekend sleep matter?)는 22일 수면 연구 저널(Journal of Sleep Research)에 실렸다.

요가, 여성 요실금 치료에 특효 요가가 나이든 여성의 요실금 치 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프란시 스코 캠퍼스 임상 및 중개 과학 연 구소 비뇨기과 연구팀은 평균 나이 66세의 여성 56명을 대상으로 연구 를 진행했다. 이들은 요실금 증상이 있었고 이전에 요가를 해 본적이 없 었다. 연구팀은 대상자를 두 그룹으 로 나눠 한 그룹은 18개월 동안 그 룹 요가 수련을 받게 했다. 15개 표 준 요가 자세로 구성된 수업은 골반 저근 구조에 대한 관심을 늘릴 수 있 도록 구성됐다. 다른 그룹은 스트레칭과 근력 강화

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요가를 대체 하는 운동을 하게 했다. 연구 기간 동 안 다른 요실금 치료는 중단시켰다. 연구 결과, 대체 운동을 한 사람들 은 실금(소변을 참지 못하고 쌈) 빈 도가 50%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골반 강화에 초점을 둔 요가 수련을 받은 사람들은 실금 빈도가 75% 낮아졌다. 요실금은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소변을 보게 되는 현상으로, 최근 평 균 수명이 연장되어 노령 층이 증가 하면서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다. 미 국에서는 2000만 명이 넘는 여성들 이 요실금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

려져 있다. 연구팀의 앨리슨 황 박사는 "심한 요실금 증상이 있고 이전에 요가를 전혀 안 해본 여성도 3개월 단위의 요가 프로그램에 참여해 일주일에 두 차례 요가 수련을 한 결과, 요실 금 증상이 크게 개선됐다"고 말했다. 그는 "심호흡과 정신 이완 등을 포 함하는 요가 기법이 절박성 요실금 을 유발하는 불안과 스트레스를 완 화하고 신경계 균형을 향상키는 데 에도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 결과는 5월 2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국비뇨기 과학회 총회에서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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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06 Fri., May 25, 2018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7-

해리 왕자 결혼식 여성 하객들이 가장 반긴 이 선물 해리-마클 결혼 공식 기념사진

로열웨딩에 등장한 슬리퍼

지난 19일 결혼식을 마치고 피로연장으로 향하는 영국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왕자비. 마클 왕자비가 손에 끼고 있는 아쿠아마린 반지는 시어머니 인 고 다이애나비의 유품이다.

지난 19일 영국 해리 왕자와 결 혼한 메건 마클 왕자비가 친지들에 게 답례품으로 금팔찌를 선물했다 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결혼식 에 참석한 마클의 가까운 친구들과 손윗동서가 된 캐서린 미들턴 왕세 손빈을 위해 특별제작된 선물은 ‘조 피아 데이’라는 브랜드의 14k 팔찌 다. ‘조피아 데이’는 마클의 고향 미 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브랜드 로, 마클이 자주 이용하는 단골 가 게라고 한다. 골드 플레이트가 달린 얇은 체인 팔찌로, 조피아 데이의 온라인매장 에 나와 있는 비슷한 제품의 가격은

약 50만원이다. 로즈와 옐로, 화이 트골드 3종류가 있다. 이 브랜드의 리셋 폴니 대표는 “내 작품이 역사 의 일부가 되고, 이런 큰 행사의 기 념품이 된 것은 크나큰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하지만 결혼식 당일 하객들이 가 장 반긴 선물은 따로 있었다. 윈저성 세인트 조지성당에서 결혼식이 끝나 자 스태프들이 여성 하객들에게 슬 리퍼를 지급한 것. 예상치 못한 선 물에 당황한 참석자도 있었지만 이 른 아침부터 하이힐, 심지어 10cm 가 넘는 킬힐을 신고 예식에 참석한 여성 하객들에겐 최고의 선물이었다. 미국에선 불편한 구두를 신은 여성 하객들을 위해 슬리퍼나 비치샌들을 선물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한다. 신부 마클이 이런 미국 접대 스타일 을 로열웨딩에 차용한 것으로 보인 다. 애덤스의 부인인 배우 트로얀 벨 리사리오는 자신의 SNS에 동료배우 들과 슬리퍼로 갈아 신은 사진을 올 렸다. “세심한 배려에 놀랐다. 완벽 한 결혼식이었다”는 코멘트와 함께. 한편 결혼식이 끝난 뒤 윈저성의 별궁 프로그모어 하우스에선 저녁 피로연이 열렸다. 엘리자베스 여왕

로열웨딩에 참석한 배우 트로얀 벨 리사리오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 린 하이힐과 슬리퍼 사진.

고 등장했다. 2시간 반동안 진행된 디 너파티에선 유기농 식자재를 이용한 코스 요리가 등장했다. 음료수 중엔 진저(해리 왕자의 붉은색 머리카락 의 이미지)와 럼을 섞어 만든 칵테인 '해리가 메건을 만났을 때'가 마련돼 인기를 끌었다.

주최로 열린 오찬 리셉션과 달리 저 녁엔 신랑 아버지 찰스 왕세자가 준 비한 자리였다. 데이비드·빅토리아 베컴 부부와 엘 튼 존, 오프라 윈프리 등 가족과 친 구 등 약 200명이 함께 했다. 해리 왕자는 턱시도, 마클 왕자비는 스텔 라 매카트니의 드레스에 다이애나비 가 갖고 있던 아쿠아마린 반지를 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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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월~수 11:00AM-7:00PM 목~토 11:00AM-8:00PM 일요일 휴무


-18-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106호 2018년 5월 25일 (금요일)

오바마 부부, 넷플릭스와 손잡고 콘텐츠 제작 나선다 넷플릭스 콘텐츠 공급계약 체결…영화·TV쇼·다큐멘터리 등 공급 고 다년간 이들이 제작한 영화, TV 쇼, 다큐멘터리 등의 콘텐츠를 공급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넷플릭스는 세계적으로 1억2천500만여 명의 가 입자를 보유한 세계 최대 동영상 스 트리밍업체다. BBC방송, 월스트리트 저널(WSJ) 등에 따르면 오바마 부부 는 넷플릭스와의 계약에 앞서 콘텐 츠 제작사 '하이어 그라운드 프로덕 션'(Higher Ground Productions) 을 설립했다. 계약 내용을 잘 아는 익명의 관계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부부 가 온라인 스트리밍업체 넷플릭스와 계약을 맺고 영화와 다큐멘터리 등 콘텐츠 제작에 뛰어든다. 넷플릭스는 21일 성명을 내고 오바 마 전 대통령, 부인 미셸과 계약을 맺

자는 오바마 부부가 콘텐츠 제작에 직접 관여하고 일부 프로그램에는 출 연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오바마 전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공직 생활을 하면서 우리의 기쁨 중 하나는 사회 각계각층에서 수많은 매력적인 사람들과 만나고 그들이 더 많은 이들과 자신의 경험 을 나눌 수 있도록 돕는 것이었다" 며 "미셸과 내가 넷플릭스와 협력하 게 된 데 흥분하는 것도 그런 이유" 라고 밝혔다.

미셸 여사도 "넷플릭스의 비교 불 가한 서비스는 우리가 나누고 싶은 이야기들과 잘 들어맞는다. 흥미롭 고 새로운 파트너십의 시작을 고대 한다"고 밝혔다. 오바마 부부와 넷플릭스가 체결 한 계약의 구체적인 내용은 발표되 지 않았으나 오바마 부부가 제작한 첫 콘텐츠는 2019년 5월 이후에나 방영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 바마 부부는 공급할 콘텐츠의 주제 에 대해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정치 적 사안을 직접적으로 다루지는 않 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넷플릭 스의 테드 서랜도스 콘텐츠 최고 책 임자는 성명에서 "우리는 그들(오바 마 부부)이 엄청난 스토리텔링 능력 을 발휘할 플랫폼으로 넷플릭스를 선택한 데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 각한다"고 환영했다.

독립을 거부하는 30살 아들 상대로 부모가 소송 미국 뉴욕의 한 부부가 30살 되도 록 직업없이 얹혀 사는 아들을 상대 로 이제 집을 나가 독립하라며 소송 을 냈다. 부모 요구를 거부하던 아들 은 판사가 퇴거 명령을 내리자 ”터무 니없는 판결”이라며 소리를 질렀다. 미국에서도 밀레니얼 세대 ‘캥거루 족’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음을 보여 주는 사례라는 평가가 나온다. 밀레 니얼 세대는 1980~2000년 출생해 경제위기로 고용 기회 박탈과 소득 감소를 겪은 세대를, 캥거루족은 성

인이 되고서도 부모와 동거하며 경제 적으로 의존하는 사람들을 일컫는다.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북 부 뉴욕에 사는 마크와 크리스티나 로톤도 부부는 지난 5월7일 아들 마 이클을 상대로 퇴거 소송을 냈다. 올 6월에 31살이 되는 아들이 이제는 집 에서 나가 독립할 것을 요구한 것이 다. 앞서 로톤도 부부는 2월부터 3월 사이 아들에게 5차례 편지를 보내 “2 주 안에 집을 비우라”고 요구했다. 한 편지에선 “1100달러를 줄테니 집을

구해 나가라”고 했다. ”너같이 취업 경력이 빈약한 사람도 구할 수 있는 일자리가 있을 것”이라며 ”너는 일 을 해야 한다”는 내용도 담았다. 그 러나 마이클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 았고, 결국 부모가 아들을 고소하기 에 이르렀다. 마이클은 22일 열린 법정에서도 부 모가 법적으로 6개월 시한을 두고 퇴 거를 요구해야 했다며 응할 수 없다 고 버텼다. 그러나 법원은 “6개월 시 한은 터무니없다”며 퇴거를 명령했

고, 이에 마이클은 ”그 판결이야말로 터무니없다”고 항변했다고 영국 데일 리메일이 전했다. 마이클은 자신이 ‘ 리버럴 밀레니얼 세대’라서 보수적 집단에게 조롱거리가 돼왔다며, 항 소할 뜻도 밝혔다고 한다. 마이클은 대학 중퇴 뒤 전자제품 매 장인 베스트바이에서 일하다가 해고 됐다. 그 뒤 부모 집으로 들어가 8년 여 동안 살아왔다. 부모는 그동안 그 가 직업을 갖지 않고 경제적으로 자 신들에게 의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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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교회는 한글영재학교와 주일영재학교, 두 축을 통해 장래 꿈나무들을 양육합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일영재학교에서는 CERT와 Photo Bible Study의 Method를 사용하 여 교육합니다. 어려서부터 영재교육으로 바른자세를 익힌 아이들은 반드시 후에 그 열매 를 맺을 것입니다. 학부모님의 서광주일영재학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간: 주일 오후 4:10 ~ 5:30 주일예배: 1:30pm 수요예배: 7:30pm 새벽 기도회: 월~금 6:00am 토요일 6:30am 청년예배: 금 6:30pm

4020 rue Grand Boulevard, Montreal QC H4B 2X5 Tel: 514-581-0691 Email: seokwangmc@gmail.com

셀) 514-892-3437 회사) 514-748-0878 (4045) 팩스) 514-748-0804 이멜) ks_choi@me.com/ks.choi@sfl.qc.ca


No. 1106 Fri., May 2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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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 섹션

오타와 지역 기관 및 한인 종교단체

1106호 2018년 5월 25일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보/기고/광고문의: jyshinottawa@gmail.com (613) 668-3475

Tae E . Lee

오타와 한인회 김상태 코윈 오타와지회 강소영 오타와 상록회 엄경자 오타와 양자회 박민숙 오타와 한글학교 정수영 평통 오타와지회 한문종 한인장학재단 최정수 과기협 오타와지부 김근수 과기협 청년모임 나동규 한인청년학술협회 이승기 칼튼대 한인학생회 한용환 오타와대 한인학생회 곽희원 한웨이 소사이어티 이은혜

(613)400-8149 (613)724-1570 (613)230-5500 (613)825-5203 (613)415-6029 (613)795-8895 (613)729-0965 (613)558-5138 (613)265-8571 (613)890-9307 (514)585-0904 (647)263-9137 (416)201-2188

주 캐나다 대사관 신맹호 캐나다 한국문화원 김용섭 한국전참전용사회 Bill Black 카한협회 이영해 주님의 교회 김영례 오타와 한인교회 강석제 오타와 새소망교회 성인수 오타와 한인장로교회 김경웅 한국순교성인 천주교회 김현철

(613)244-5010 (613)233-8008 (613)726-5254 (613)736-8088 (613)408-1737 (613)236-4442 (613)790-0036 (613)314-4113 (613)237-5528

신지연 오타와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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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문화원에서 한국전 정전 65주년 기념 포스터 발표식 거행

태권도 www.taelee.ca

(613) 722-6133 1300 Carling Ave

코윈 오타와 kowinottawa.ca

문의: kowinOttawa@gmail.com ▲ 한국전 정전 65주년 기념 포스터를 공개하고 기념촬영 시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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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사를 전하는 신맹호 주캐나다 대사 ▲시머스 오리건(Seamus O’Regan) 장관이 캐나다 보훈 부가 만든 한국전 정전 65주년 기념 포스터 액자를 테드 주버(Ted Zuber) 화가에게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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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머스 오리건 재향 군인 및 보훈부 장관은 5월 23일 캐나다 한국 문화원에서 빌 블랙 한 국전 참전용사회 오타 와지회장 및 회원, 연 아마틴 상원의원, 알리 에사시 하원의원, 고드 존스 하원의원, 월터 나 틴체크 (전)국방부 부차 관, 윤창배 국방무관 등 이 참석한 가운데 풍경 화 및 전쟁화 작가인 테 드 주버 한국전 참전용

사의 '한국전 정전 65주 년 기념 포스터' 발표식 을 거행했다. 김용섭 캐나다 한국 문화원장의 환영사, 네 피앙 고등학교 학생들 의 한국전 전정에 대한 발표, 신맹호 주캐나다 대사의 축사, 시머스 오 리건 국방부 장관의 축 사, 테드 주버 화가의 작 품에 대한 설명 및 포스 터 발표, 한식 리셉션 순 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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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06May Fri., 25, May2018 25, 2018 No.1106

오타 타와 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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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수도

오타와에서 스타강사 김미경의 무료 토크쇼를 접할 수 있습니다.

▲ (뒷줄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유쥰재 장로, J. Hurd 목사, 김경웅 목사, 박준호 목사, 정문성 목사, 심은주 권사(박은주 장로부인), 박은주 장로, 임종렬 장로, 이부자 권사(임종렬 장로부인)

▲ 박은주, 임종렬 장로 임식직이 엄숙히 거행되고 있다.

오타와 한인장로교회, 창립 14주년 감사 예배 및 임종렬, 박은주 장로 임직식 거행

▲ 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장로님들이 임종렬, 박은주 장로를 위하여 기도하고 있다.

오타와 한인장로교회(담임목사 김경웅)는 5월 20일 오후 4시, 창립 14주년 감사 예배 및 임종 렬, 박은주 장로 임직식을 가졌다. 경배와 찬양으로 시작된 예배는 성시교독, 회 중찬송, J. Hurd 목사의 대표기도, 성경봉독과 성가대 찬양, 해외장로교회 캐나다 동노회장 박 준호 목사의 말씀 나눔, 봉헌과 기도, 임짐식과 기념촬영, 몬트리올 한인장로교회 정문성 목사 의 축하와 권면, 파송과 기원 순으로 진행되었 으며 친교실에서 창립 및 장로 임직을 축하하며 친교를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회를 사랑합니다"를 주제로 박준호 목사는 하느님의 축복으로 교회가 세워지고 발전해 나 간다며, 신앙 굥동체인 교회를 사랑하라고 전하 고 하나님이 주신 은혜와 축복을 기원한다고 전 했다. 정문성 목사는 장로 임직을 축하하고 맡은 바 귀한 직분에 충실할 것을 당부했다. 오타와 한인장로교회는 하나님의 사랑과 능 력이 얼마나 큰지를 알고, 남을 대접하고 좋은 이웃이 되는 삶을 살며, 이 세상 가치과 문화에 도전하는 공동체가 되는 교회를 꿈꾸며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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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타 와

[류은규의 한방칼럼]

이명증 이명이란 외부에서의 소리 자극 없이 신체 내 대사 중에 일어나는 소리를 귓속 또는 머 릿속에서 감각하는 이상 음감을 말하며, 자각 적으로 느끼는 증상을 이명증이라고 한다. 흔 히 귀울림 이라고도 하는데, 이명 증상이 고 음일 때는 귀에서 삐소리, 귀뚜라미, 매미소 리, 날카로운 금속성 기계음이 들리고, 저음 일 때는 바람소리, 물소리, 윙소리에 가까운 소리가 느껴진다. 이명증의 증상은 환자마다 다양하게 나타나 는데 피로할 때, 조용할 때, 신경 쓸 때 증상 이 심해진다. 이명이 오래 지속되면 청각신경 의 손상이 진행 되서 난청이 발생할 뿐만 아 니라 전정기능을 저하시켜 어지러움증 원인으 로 작용하기도 한다. 치료를 받은 이명 환자의 75∼80%는 뚜렷하게 호전되며 어지러움증, 난 청, 귀먹먹함, 머리울림 등 동반된 증상도 함 께 치료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의학에서는 이명을 발생 양상과 특징에 따라 신허이명, 간화이명, 소음성 이명 등으 로 분류하여 치료한다. 신허이명(腎虛耳鳴)은 귀의 퇴행성 변화로 이명과 난청이 발생하는 경우로 중년 이후 노 화가 진행되면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이명 이 서서히 진행되고 이명 소리가 비교적 잔잔 하고 지속적인 특징을 보인다. 노인성 이명의 70%가 이 경우에 해당되며 원기가 저하되면

중년, 장년에서도 발생한다. 신장의 정기(精 氣)를 보하고 원기를 회복시켜 귀 자체를 강 화하여 치료한다. 간화이명(肝火耳鳴)은 과로, 스트레스, 흥분 으로 뇌신경과 청각신경이 과도하게 흥분되고 머리, 목 부위의 근육이 긴장되어 발생한다. 이 명이 갑자기 발생하고 이명 소리가 비교적 크 고 시끄러운 특징을 보인다. 쉽게 흥분하고 다 혈질인 사람, 혹은 스트레스, 짜증, 불안이 많 은 사람에게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간화(肝 火)를 풀어서 흥분된 뇌신경과 청각신경을 안 정시켜 치료한다. 소음성 이명은 갑자기 큰 소음에 노출되거 나 지속적으로 소음에 노출되어 발생한다. 도 시화, 산업화로 인한 생활소음과 이어폰, 헤 드폰 등 개인용 음향기기 사용이 소음성 이명 발생 증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된다. 전 연령대에서 점점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소음성 이명은 귀 주위 기혈 소통을 도 와주는 통이규(通耳竅)치료법이 효과적이라 고 알려져있다. 이명자체가 질환이라기보다는 증상의 표현 이기 때문에 이명으로 인해 이차적으로 발생 하는 우울증이나 피로감이 이명치료에 방해될 수 있다. 이럴 경우 신경안정, 우울증개선, 혈 액순환 활성화 등이 적절하게 이루어지면 증 상개선이 효과적으로 나타난다.

제1106호 2018년 2018년 5월 5월 25일 25일 (금요일) (금요일) 제1106호

환자마다 다양한 원인이 있기 때문에 심한 경우 정확한 진단을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치 료하는 것이 좋다. 이명증을 완치하기 위해서 는 평소 생활습관도 굉장히 중요하다. 이미 이 명증을 앓고 있는 경우 술과 담배, 커피, 콜라 등 신경에 자극을 주는 음식을 피하고 적당한 운동과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정기 검진

안마(導引按摩)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귀 누르기: 엄지와 검지로 귀 전체를 꾹꾹 누르고 좌우, 아래위로 잡아당긴다. 이 후 손바 닥으로 귀 전체를 아래위 반복하여 문지른다. -몸 들기: 바닥에 누워 두발을 세운 뒤 두 손 을 배위에 올리고 발끝과 머리로 몸 전체를 든 다. 이때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하는 것

을 통해 혈압을 조절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 중요하다. 충분한 검진을 통해 위험한 원인이 없는 것으 -얼굴마사지: 두 손을 뜨겁게 비벼 세수하듯 로 확인 했다면 마음을 편히 갖는 것도 증상 얼굴을 마사지 한다. 손바닥의 열이 식으면 다 완화에 도움이 된다. 시 비벼 열을 낸 뒤 마사지를 3~4회 반복한다. 이명 초기에는 아래와 같은 지압법과 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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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한의사 류은규 Ottawa 불임센터 협력한의사 McGill 의예과졸 Mercy College 한의대 수석졸 경희대 국제한의학과 수료 북미 한의사 자격증 * 몬트리얼 교민분은 자세한 전화 상담 후 한약을 배송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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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06May Fri., 25, May2018 25, 2018 No.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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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06호 2018년 5월 2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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