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lhwadang Catalogue 1971-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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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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圓佛敎 朴淸秀 敎務의 세상 받든 이야기 저자 박청수 판형 및 장정 153×225mm, 양장 발행일 2015년 4월 2일 면수 712면 가격 30,000원 도판 흑백 236컷 ISBN 978-89-301-0478-4

박청수는 원불교(圓佛敎) 교무 (敎務)가 되기 위해 출가한 후 인도 라다크, 캄보디아, 아프리 카, 중국, 등 세계 곳곳의 어려운 사람들을 물심양면으로 돕는 삶 으로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어

正本 白凡逸志

본(底本) 또는 대본(臺本)으로

이를 바로잡기 위해 철저하게 친

한문본

하는 『백범일지』가 이후 계속해

필 원본에 근거한 ‘정본’ 출판을

서 출간되어 국민들에게 널리 읽

지향하였으므로 초판에 수록되

혀 왔고, 안타깝게도 초판의 문

었던 백범 선생의 「서문」과 부록

제점을 근본적으로 바로잡은 책

「나의 소원」은 이번 『정본 백범

은 지금껏 나오지 않았다. 열화

일지』에는 수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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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구 판형 및 장정 215×305mm, 양장 발행일 2015년 12월 19일 면수 344면 ISBN 978-89-301-0494-4

정본 백범일지 한글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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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구 판형 및 장정 215×305mm, 양장 발행일 2015년 12월 19일 면수 384면 ISBN 978-89-301-0495-1

무소유의 정신으로 인류사회에 헌신 봉공하는 생활)의 삶을 지 향하며 살아온 세월을 기록한 자 서전이다. 총 10 장으로 구성되 어 있는 이 책에는 삶을 이끌어 준 어머니의 가르침, 50년 교당 교화 활동, 세계 각국의 봉사 현 장 등이 저자의 필력 그대로 생 생하게 그려진다. 글과 함께 현 장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 관련 자료 이미지들을 수록해 이해를 도왔으며, 책끝에 실린 ‘박청수 의 세상 받든 활동 연보’는, 그 자 체만으로도 원불교 역사의 한 단 면을 살펴볼 수 있을 만큼 관련 사실들이 세세하게 정리되어 있 다. 차례 책을 펴내며 / Preface / 어머니가 이 끌어 준 나의 삶 / 성불제중(成佛濟衆) 서원 (誓願)의 세월 / 히말라야 설산의 천사들 / 지뢰가 박힌 땅 캄보디아 / 불가사의(不可思 議) 불가사량(不可思量), 스리랑카 / 내전과 질병으로 얼룩진 아프리카 / 낯선 땅 우리 민 족 / 종교의 벽을 허물고, 소외된 이웃을 돌 보며 / 참된 가르침을 위한 보금자리 / 존경 하는 스승, 소중한 인연들 / 책 끝에 / 박청수 의 세상 받든 활동 연보 / 찾아보기 / 박청수 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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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 『정본 백범일지』의 출간을 계획해 오다가 실제 편찬에 착 수하여, 3년에 걸친 작업 끝에 친 필 원본을 그대로 활자화한 ‘한 문 정본 백범일지’, 그리고 역시 친필 원본을 저본으로 삼아 오늘

200질 한정본

의 말로 풀어 쓴 ‘한글 정본 백범

광복 70 년이자 강릉 선교장 열

『정본 백범일지』를 세상에 내놓

화당 건립 200년을 기념하는 뜻

게 되었다. 이 두 권은 모두 친필

을 담아 백범(白凡) 김구(金九,

본과 같은 세로쓰기 체제로 편집

1876 -1949 ) 선생의 외침, 탄

하였으며, 친필본과 같은 크기

식, 신음소리, 체취까지 고스란

의 판형으로 제작되었다. 『정본

왔다. 이 책은 박청수 교무가 궁 극적으로 무아봉공(無我奉公,

당은 오랫동안 이러한 문제의식

일지’, 이렇게 2권으로 이루어진

히 드러내 보이는 『정본 백범일

백범일지』의 첫째 권인 ‘한문 정

지』를 출간하게 되었다. 첫 출

본’은 모두 여덟 차례의 대교(對

간 당시 원고의 윤문을 한 춘원

校)와 교정(校訂) 작업을, 이를

(春園) 이광수(李光洙) 선생으

토대로 조심스럽게 우리말로 풀

로 알려져 있는데, 그로 인해 백

어낸 ‘한글 정본’은 여섯 차례의

범의 냄새가 많이 지워져 버렸

번역과 교정 작업을 거쳤다. 사

고, 중국 상해(上海)와 중경(重

료적(史料的) 활용을 위해 2 권

慶)의 긴박했던 독립운동 현장

모두 책 말미에 상세한 색인을

에서 기록한 원본의 생생함이 적

수록하였고, ‘한글 정본’은 내용

잖이 희석되었다. 또한 백범 특

의 이해를 돕기 위해 ‘편집자 주

유의 투박한 듯한 문체가 윤색되

註’ 약 760여개를 달았다. 『백범

었을 뿐 아니라, 인명과 지명의

일지』의 초판본은 결과적으로

착오, 내용의 뒤바뀐 서술, 원문

본다면 원본 출판을 생략한 채

의 대폭 생략 등, ‘원본에서 가장

국민계몽을 위해 보급판을 먼저

멀어진 판본’이라는 평가를 받

낸 것으로 생각할 수 있겠는데,

고 있기도 했다. 그러나 이를 저

한문본 차례 與仁信兩兒書 / 上卷 祖先과 家 庭 / 出生 及 幼年時代 / 學童時代 / 學究時 代 / 東學 接主 / 淸國 視察 / 國母報讐 / 投獄 / 受死刑宣告 / 大君主親電停刑 / 破獄 / 緇 徒 / 耶蘇敎와 敎育者 / 再次投獄 / 三次投獄 / 獄中生活 / 農夫 / 出國 / 警務局長 / 內務 總長 / 喪妻 / 國務領 / 國務委員 / 下卷 自引 言 / 上海 到着 / 繼續 / 第一 統一問題 / 第二 光復軍 組織工作의 成果 / 正本 白凡逸志를 펴내며 / 索引 한글본 차례 인과 신 두 아들에게 주는 글 / 상권 조상과 가정 / 출생 및 유년 시대 / 학동 시대 / 학구 시대 / 동학 접주 / 청국 시찰 / 국모의 원수를 갚다 / 투옥 / 사형선고를 받 다 / 대군주께서 형 집행을 정지하라고 친히 전화하다 / 파옥 / 치도 / 예수교와 교육자 / 두번째 투옥 / 세번째 투옥 / 옥중생활 / 농 부 / 출국 / 경무국장 / 내무총장 / 상처 / 국 무령 / 국무위원 / 하권 자인언 / 상해 도착 / 계속 통일 문제 / 광복군 조직 공작의 성과 / 편집자 주 / 「정본 백범일지」를 펴내며 / 색 인

「正本 白凡逸志」 배포 안내 200질로 출간한 「정본 백범일지」(모두 두 권)는 국제문화도시교류협회에서 헤이리 예술마을에 건립 추진 중인 ‘안중근기념 영 혼도서관’에 모실 예정입니다. ‘이 책을 모셔 가는 비용’(이른바 ‘책값’)은 없습니다. 다만, 출간 이후 일정 금액을 「안중근기념 영혼도 서관」 건립기금으로 기부하신 분에게 우선 적으로 배포할 예정입니다. 문의 열화당 031-955-7000 국제문화도 시교류협회 031-955-7030 기부금 계좌 기업은행 496-007447-01014 예금주 사단법인 국제문화도시교류협 회 (필요하신 분께는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 해 드립니다.)

주시경 선생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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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주시경 편자 김윤경 판형 및 장정 B5, 양장 발행일 2016년 6월 20일 면수 56면 가격 14,000원 ISBN 978-89-301-0520-0

한힌샘 주시경(周時經, 1876 -

1914)은 한글을 과학적으로 개 척한 원조였으며, 우리가 사용 하는 ‘한글 맞춤법’의 뼈대는 모 두 그의 연구에서 비롯되어 체계 화되었다. ‘한글’이라는 말 역시

1908 년 주시경이 중심이 되어 조직한 ‘국어연구학회’의 우리 말 명칭 ‘배달말글몯음’이 ‘한글

允經, 1894-1969)이 1960년에 한글학회에서 펴낸 같은 제목의 소책자를 되펴낸 것이다. 22 쪽 짜리 전기(傳記), 그것도 비매품 으로 56 년 전에 발간되었던 이 책은, 짧지만 불꽃 같은 삶을 살 았던 선각자 주시경의 일생을 가 장 진솔한 언어로 담아내고 있 다. 차례 수숫대 집 짓기 / 덜렁봉에 닿은 하늘을 만져 보러 올라감 / 머리를 깎고 배재 학당에 들어감 / 한글 연구의 동기 / 영어와 국어의 비교 연구 등 19편 / 김 윤경의 『주 시경 선 생 전기』를 열화당에서 되펴내는 일—김 정 수 / 주 시경 해적이(年譜)

모’로 바뀐 데에서 연원한다. 이 책은 주시경의 제자 김윤경(金

문학 /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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