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연못골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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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우리로 화해하게 하소서

2016.1

대한예수교장로회 연동교회 / 연못골 / 제 539호

2016 주님, 우리로 화해하게 하소서

02 이달의 말씀 03 2016년 목회지침 06 기획 연재 - 주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 08 선교지에서 온 편지 10 새해소감문 14 신임 교역자 인사 16 행사게시판 17 주일학교 소식 20 청년부 소식 22 지체들 30 연못골사람들 32 행복한 연동인


이달의 말씀

교회의 이중성 이성희 담임목사

교회는 신적 존재이며, 동시에 인적 존재입니다. 교회는 하나님

그리스도인은 ‘이미’와 ‘아직’ 사이의 고통스러운 긴장 속에서 살

이 친히 세우신 하나님의 집이며, 동시에 사람들의 손에 의하여 사

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이미 구원 받았습니다. 그러나 아직 완

람들이 세웁니다. 하나님은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들의 모임이며

전한 구원에 이르지는 못했습니다. 우리가 예수를 그리스도로 고

동시에 사회적 기구입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법과 동시에 인간의

백하는 순간 이미 구원을 받았지만 육체를 가지고 이 세상에 사

법을 잘 준수해야 하는 책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교회는 이

는 동안은 완전한 구원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의로 인정받아 구원

중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교회는 분명히 세상에 존재하는 조직이

을 받은(義認) 그리스도인이 매일 매일 성결의 삶을 살다가(聖化),

지만 교회는 조직이 아니라 유기체(organism)라고 합니다. 교회는

죽음 후에 영원한 구원에 들어가게(榮化)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

조직과 같이 사람들의 모임이지만 생명력을 가지고 있기에 유기

로 그리스도인은 이미 구원 받았지만 아직 구원받지 못한 것입니

체라고 하는 것입니다.

다. 우리가 구원받았지만 아직도 이 세상에 남겨진 까닭은 구원받 지 못한 사람을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 때문이라고 존 스

교회는 이미 거룩합니다. 교회가 거룩한 것은 거룩하신 하나님

토트는 말합니다.

이 주인이시며, 거룩하신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이기 때문입니 다. 교회는 그 자체가 거룩한 곳이며 거룩한 백성들(聖徒)의 모임

근래 한국 교회는 엄청난 사회적 비난과 폄훼에 시달리고 있습

이므로 거룩합니다. 예배가 거룩하며 모든 교회의 모임이 거룩합

니다. 교회의 존재나 기능을 이해하지 않으려는 분위기입니다. 개

니다. 그러나 아직도 교회는 거룩하지 않습니다. 교회는 거룩해지

신교 성직자의 위상이 말도 안 되게 추락하였습니다. 사회가 교회

라고 부르심을 받은 곳입니다. 교회는 완전하신 하나님과 더불어

를 염려한다는 말도 들립니다. 이런 현상은 교회가 아니라 그리스

완전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완전합니다. 교회는 완전을 향하

도인들의 불완전함 때문입니다. 교회는 여전히 거룩한데 그리스도

여 매일매일 나아가고 있습니다.

인들이 거룩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신학적 의미 에서 교회는 하나님의 백성인데 하나님의 백성이 거룩하지 못하므

빌리 그래함 목사님은 “어떻게 하든 완벽한 교회를 찾아보고,

로 교회가 거룩하지 못하다고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 교회를 발견하면 거기 다니시오. 하지만 기억하시오. 당신이 그 교회에 들어가는 순간 그 교회는 더 이상 완벽하지 않게 됩니

세상이 교회를 그리스도인의 삶을 통해서 평가합니다. 세상 사람

다”라고 하였습니다. 교회가 완전하지 못하고, 미완성적이고, 아

들은 우리의 삶의 태도를 보고 교회를 판단하게 되는 것입니다. 거

직도 거룩하지 못한 것은 교회의 구성원인 내가 완전하지 못하고

룩한 교회가 거룩하지 않게 보이는 것은 우리의 거룩하지 않은 삶

아직도 거룩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언제나 거룩하고 완

때문입니다. 우리의 도덕적 삶은 영적 삶의 결과입니다. 도덕성은

전하지만 사람이 그렇지 못하므로 교회가 불완전하다고 합니다.

삶의 영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경이 가르치는 교회 일꾼의 자

우리가 잊지 말고 언제나 기억해야 할 중요한 것은 우리 한 사람

격은 철저하게 도덕성에 집중되고 있고, 도덕적 삶을 요구하고 있

한 사람이 교회이며, 세상은 그리스도인을 보고 교회를 평가한다

습니다. 완전한 구원을 향한 그리스도인의 거룩한 한 걸음 한 걸음

는 점입니다.

이 우리 교회를 거룩하게 세우는 일입니다.

2 연못골


2016년 목회지침

“주님, 우리로 화해하게 하소서” 주제성경: 고후 5:18-21, 창 33:104

목 적 문: 최근 한국교회와 우리 교단은 진영논리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 다. 남과 북이 이념의 진영에서 대치하고 있고, 한국교회는 보수와 진보의 진영에서 등을 돌리고 앉아 있고, 우리 교단은 첨예한 사안들을 두고 벽을 쌓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0회 총회는 이런 실제적 목전에 두고 한 세기를 마무리하게 되었다.

(1) 하나님과의 화해가 우선이다. 인간의 모든 죄와 갈등은 하나님과의 관계단절에서 시작되었다. 죄는 하나님과의 분리를 의미하며, 하나님과 분리된 인간은 하나 님의 뜻을 따를 수 없고, 계명을 순종할 수 없게 되며, 하나님과의

한국교회의 미래는 불확실 그 자체이다. 교회를 엄습하는 동성애문제, 차별금지법 제정 문제, 이슬람과 이단의 공격 등은 교회성장의 가장 큰 장

관계가 단절된다. 죄인인 인간이 회개를 통하여 하나님과 화해하 면 모든 관계가 회복될 수 있음으로 하나님과의 화해가 우선이다.

애이다. 동시에 교회 내부에서 끊임없이 발생하는 비도덕적 반윤리적 문 제들은 교회성장의 악재로 떠오르고 동시에 일치해야 할 교회를 분열시키 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2) 사람과의 화해가 따라야 한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된 인간은 사람과 관계를 단절한다. 하

한국교회는 어느 때보다 성경적 진리를 수호해야 할 긴박감이 요구되

나님과의 화해는 사람과의 화해를 가능하게 한다. 하나님을 사랑

고 있다. 신앙의 자유를 보장받고 있는 자유민주주의 국가라고 하지만 기

한다고 하면서 형제를 미워하는 것은 거짓말하는 것이다. 그러므

독교의 기본진리가 훼손되고 침해되는 사회적 환경은 갈수록 심화되고 있

로 그리스도인은 사람과의 화해도 반드시 이루어야 한다. 하나님

다. 반기독교 언론이나 단체의 공격은 교회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확산

과의 화해는 사람과의 화해를 따르게 한다.

하여 복음전파를 방해하고 있다. 이런 현실을 극복하기 위하여 필요한 것은 교회 내부의 일치와 단결이 다. 복음전파를 위하여 일치하여야 하며 사회 섬김을 위하여 단결하여야 한다. 화해란 교회 내부의 치유를 위한 도구일 뿐만 아니라 교회 외부를 향한 선교의 도구이다. 그런 의미에서 ‘주여 우리로 화해하게 하소서’란 총 회주제는 우리의 절박한 요청을 담은 기도이며 외침이다.

(3) 다른 피조물과의 화해가 필요하다. 하나님과 화해한 인간은 하나님이 인간을 위하여, 인간과 함께 창조하신 피조물과 화해해야 한다. 창조질서를 보존하는 것은 하 나님의 화해의 명령이며 인간의 책임이다. 화해는 하나님의 명령 이며, 인간의 책임이다.

화해는 그리스도 안에서 가능하다. 화해는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이루 신 일이다. 중간에 막힌 담을 허시고 둘이 하나가 되게 하신 것이 십자가

(4) 화해는 그리스도께서 오신 목적이다.

의 힘이다. 십자가는 하나님과 인간이, 유대인과 이방인이, 인간과 인간이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실 때 두 이름을 가지고 오셨다. 구원자

화해하고 하나가 되게 하신 기독교의 상징이다. 십자가 없는 신앙, 십자가

라는 뜻의 ‘예수’라는 이름과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뜻의

없는 교회, 십자가 없는 그리스도인이란 있을 수 없다. 화해는 십자가를 통

‘임마누엘’이다. 예수는 그리스도이시고, 우리를 구원하기 위하여

하여 비로소 가능한 하나님의 능력이다. 새로운 세기를 맞이하는 대한예

오셨고,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게 하시려고 오셨다. 그리스도

수교장로회 총회, 창립 122주년을 맞이하는 우리 교회가 십자가로 화해

가 오시므로 죄로 말미암아 단절된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를 다시

하게 하신 그리스도의 죽으심을 본받아 죽음으로 이루는 화해를 실천하면

회복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오신 목적은 화해이다.

새로운 선교의 시대는 열릴 것이다.

하나님과 화해하게 하시고, 사람과 화해하게 하시고, 피조물과 화 해하게 하시기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오신 것이다. 연못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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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화해는 십자가의 의미이다.

하나님과 화해를 통하여 관계를 회복한 사람은 이웃과의 관계를

그리스도가 십자가형을 받으시므로 십자가는 우리 구원의 징표

단절하게 하는 요인들을 제거해야 한다. 인간은 너무 쉽게 자신과

가 되었고, 기독교의 중요한 상징이 되었다.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관계를 단절하고 산다. 피부의 색깔, 국적, 성

못 박히시므로 하나님과 사람, 사람과 사람 사이의 막힌 담을 허

별, 학벌, 장애, 출신과 신분 등 다양한 것들이 단절하게 하는 요인

무셨고, 둘이 하나가 되게 하는 화해를 성취하신 것이다. 십자가

이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은 이웃과의 관계를 단절한 만한 요인이

는 화해의 능력이고 십자가가 아니면 절대로 하나님과 사람, 사람

전혀 아님을 알아야 한다. 그리스도께서는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

과 사람 사이의 화해가 불가능한 것이다. 화해는 십자가이고, 십

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혀

자가는 화해이다.

가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마 5:22)고 하신다. 지옥에 들어갈 만큼 큰 죄인 이웃과의 관계를

(6) 화해는 그리스도가 다시 오시는 목적이다.

단절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

우리는 그리스도가 다시 오심을 믿고 고백한다. 그리스도의 다 시 오심은 우리의 영원한 소망이며, 최후의 승리이다. 예수 그리스

(4) 이웃과 단절된 관계에 있으면 예배하기 전에 서로 사화하자.

도의 다시 오심은 인간으로 하여금 영원한 화해에 들어가게 하시

태초부터 죄를 지은 인간은 이웃과 담을 쌓고 산다. 이웃에 대하

는 것이다. 그리스도가 다시 오시므로 십자가의 화해는 완성되며

여 질시하고, 무관심하고, 적대시하고 사는 것은 죄의 결과이다.

영원성을 얻게 되는 것이다.

‘담을 쌓는 사람’이 아니라 ‘다리를 놓는 사람’이어야 함에도 불구 하고 쉽게 ‘담을 쌓는 사람’으로 자신의 정체성을 드러내고 살아

실천사항

가고 있다. 성경은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 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마 5:24)고 한다. 하나님께

(1) 예배가 하나님과의 화해가 되게 하자.

대한 예배보다 화해가 우선인 것을 말한다. 이웃과 화해하지 않은

예배는 사람이 하나님께 할 수 있는 최상의 일이며 하나님의 구

예배를 하나님은 받지 않으신다. 그러므로 예배자는 이웃과 화해

원의 목적이다. 사람은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을 만나며, 하나님의

한 자이다.

임재를 통하여 하나님과 화해한다. 예배를 통하여 우리는 하나님 과의 막힌 담을 헐고 하나님의 만나게 된다. 그러므로 예배는 하

(5) 우리의 가정을 화목한 공동체로 만들자.

나님의 임재를 경험할 수 있어야 하며, 하나님과의 막힌 담인 죄

가정은 하나님이 주신 최초의 공동체이며, 이 땅에서 하나님의

가 고백되고 사함이 있어야 한다. 예배는 죄로 인한 고통을 해결

나라를 대변하는 것이다. 가정의 주인은 그리스도이시므로 그리스

하고 환희의 축제가 있어야 참 예배이다. 하나님과의 화해는 예배

도인의 가정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화목해야 한다. 현대는 가정

를 축제가 되게 하는 것이다.

은 없고 집만 있다고 한다. 가정을 가정 되지 못하게 하는 요소들 을 제거하고 하나님의 나라로 만드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가정에

(2) 예배가 이웃과 화해하는 참 교제가 살아 있게 하자.

대한 책임이다. 현대사회가 가지고 있는 가장 큰 문제는 가정파괴

예배에서 중요한 내용 중 하나는 성도의 교제이다. 사도신경에서

이다. 파괴된 가정에서 건강한 사회가 형성될 수 없고, 건강한 정

도 우리는 “성도의 교제와”라고 고백한다. 성도의 교제는 신앙으

신이 나올 수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가정이 화해하고 화목

로 고백할 만큼 중요한 신앙인의 삶이다. 성도의 교제가 없는 삶은

하게 되는 것은 가장 우선적인 과제이다.

그리스도인의 참 삶이 아니며, 성도의 교제가 빠진 예배는 그리스 도인의 참 예배가 아니다. 그리스도인의 예배는 하나님과의 화해

(6) 교제의 장을 넓혀 원수를 없이 하자.

뿐만 아니라 이웃과의 화해가 있어야 바른 예배이다.

교제, 코이노니아는 교회의 본질적 사명이며 말씀의 내적 작용이 다. 하나님의 말씀을 실제적으로 실천하며 사는 것 가운데 하나가

(3) 이웃을 아프게 하여 관계를 단절하는 일이 없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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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제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의 삶은 화해하는 삶이며, 교제의


장을 넓히는 삶이다. 그리스도께서는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에

한 구호에 앞장서야 한다. 이런 실제적 시도 없이 구호만의 화해

서 유대인의 원수였던 사마리아인을 이웃이라고 설정하셨다. 원

는 통일을 이룰 수 없다.

수를 이웃이 되게 하는 것이 그리스도의 뜻이며 사랑이다. 진정한 화해란 원수가 이웃이 되는 것이며, 그리스도가 친히 몸으로 보이

(9) 다른 민족과 화해할 수 있도록 다문화 가족을 얻자.

신 것처럼 원수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에게

오랜 역사 가운데 우리나라는 단일민족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자

는 원수가 없어야 한다. 화해는 원수가 이웃이 되게 하는 힘이다.

랑하였지만 이제는 더 이상 단일민족이 아니다. 세계화시대는 단 일민족이라는 것이 전혀 자랑도 아니다. 우리나라는 1990년대

(7) 우리의 직장과 삶의 현장을 화해의 현장으로 만들자.

후반부터 세계화의 영향으로 인구의 국가 간의 이동이 활발해지

현대인의 삶의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와 같다. 지구는 강한 자

면서 다문화가정이 급격히 늘어나기 시작하였다. ‘2014년 지방

가 잡아먹고 약한 자가 먹히는 ‘정글법칙’에 의해 운행된다고 한

자치단체 외국인 주민 현황’에 따르면 국내 다문화가족은 26만

다. 이런 경쟁사회는 친구보다 타인을, 동반자보다 경쟁자를, 마

6,547가구에 달한다. 한 해 결혼하는 10가구 중 1가구가 다문화

주 보아야 할 자보다 등을 지고 살아야 할 자를 양산하고 있다. 이

가정인 것이다. 다문화 가정 자녀의 수도 20만 명을 넘었고, 매년

런 사회에서 사람들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보다 상대를 죽여야

6000-8000여 명의 다문화가정 학생 수가 늘면서 다문화가정 초

내가 살고, 이웃을 밟고 내가 일어서는 생존법칙에 익숙하다. 그

중고 학생들의 비율이 전체 학생의 1%를 돌파하였다. 다문화가

러나 성경이 가르치는 삶의 법칙은 너와 내가 함께 사는 것이고,

정과 다문화가정 학생 수는 앞으로 급속도로 증가할 것이 분명하

네가 살아야 내가 사는 것이다. 더구나 세계화 시대의 기조는 세

다. 이제 다문화란 남의 나라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의 현실이며,

계가 하나의 촌이며, 세계인이 이웃이며, 하나의 집에서 공존하는

우리교회가 관심을 가져야 할 선교적 과제이다. 우리 교회는 다

것이다. 이런 때에 그리스도인은 삶의 현장을 더불어 사는 집으

문화가정에 대하여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접근해야 하며, 우리

로 만들어야 하며, 화해의 자리가 되어야 하며, ‘하나님의 어전(御

의 배타적 심성을 버리고 화해의 차원에서 다문화가정을 우리 안

前)’이 되게 해야 한다.

으로 수용해야 한다.

(8) 민족이 화해할 수 있는 통일운동 적극 참여하자.

(10) 피조물과의 화해를 위해 창조질서 보존에 앞장서자.

통일이 없는 우리 민족에게 항구적인 평화가 있을 수 없다. 통일

하나님은 창조자이시며, 인간은 하나님의 피조물이며, 우리는

은 민족의 숙원이며, 정치적 과제가 아니라 교회의 선교적 명령이

하나님의 피조물을 관리하고 다스리고 누릴 책임과 권리를 가지

다. 우리나라의 통일은 언제 어떤 방식으로 실현될지 아무도 모르

고 있다. 인간은 태초부터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자연과 더불어 살

며 하나님의 선물로 불시에 다가올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통일

게 만들어졌으며 자연과 화해하는 것이 인간이 누릴 수 있는 평

을 자신의 일처럼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 통일은 민족이 하나 되

화이며 행복인 것을 배워왔다. 그러나 자연이 개발이라는 명분으

는 것이며, 이념을 넘어 형제자매가 화해하는 것이며, 민족 원래의

로 파괴되면서 인간의 불행과 파멸을 자초하였다. 그리스도인은

모습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우리 민족은 남과 북이 피를 흘린 싸

하나님의 명령으로 피조물과의 화해와 창조질서의 보존을 순종하

움의 역사를 가지고 있고, 지금도 서로 총부리를 겨누고 있으므로

며 받아들여야 한다. 피조물과의 화해는 인간이 다른 피조물보다

야곱과 에서의 화해와 같은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어야 한다. 통일

으뜸인 것을 증명하는 것이며, 창조질서를 보존하는 것은 인간 스

을 위하여 진정성 있는 마음으로 화해하는 자세가 필요하며, 실제

스로가 사는 길이다. 창조질서의 보존은 세계화시대의 가장 시급

로 민간 차원의 교류와 협력이 필요하며, 통일시대를 위하여 다시

한 지구적 사명이기도 하다. 교회는 하나님의 문화명령(창 1:28)

가난해지는 연습을 해야 하며, 이산가족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치

인 창조질서 보존을 통해 자연과 화해해야 자연과 이웃이 될 수

유하여야 하며, 북한 이탈 주민들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

있다. 그리고 자연과 이웃으로 사는 인간이 참 화해자이며 행복

으로 대처해야 하며, 북한 교회를 재건하는 재원과 구체적 방안을

한 삶을 누리게 된다.

준비해야 하며, 북한의 기근과 질환에 대하여 인도적 차원의 적절

지면에 맞추어 편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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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연재- 주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5/11)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하용삼 목사

우리가 잘 아는대로 주께서 가르치신 기도는 십계명과 같이 두

입니다. 빌 2:12-14입니다.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전반부는 ‘하나님 나라의 실현과 구현

희가 나 있을 때 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

을 간구하는 부분으로 1)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여기심을 받으시

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

오며 2) 아버지의 나라가 임하시옵고 3)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이고 후반부에서는 우리 인간의 실존

고 행하게 하시나니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하라.” 이럴 때

에 필요한 것을 간구하는 부분으로 1)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우리 심령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주시고 2)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해 준 것 같이 우리 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3)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

예수님 중심의 삶을 살 때 바로 하나님 중심의 삶이고 이웃을 섬

에서 구하소서 입니다. 이것이 주께서 우리에게 가르치신 기도의 전

기는 삶이 되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씀을

부입니다. 참으로 놀랍고도 진리가 가득한 기도를 주님께서는 가르

드리면 이런 것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이 무엇입니까?

쳐 주셨습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실현을 위

한마디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입니다. 말하자면 하나님

한 현실성에 대해서 들었습니다. 이제 복습하는 뜻으로 그러면 하나

의 뜻을 이 땅에 실현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기회

님의 나라는 어떤 나라입니까?

가 있을 때마다 성경 여러 곳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오 셨다고 말씀하시기도 하셨습니다. 마 5:17-18입니다. “내가 율법

지금까지 우리는 하늘나라를 너무 지나치다시피 추상적으로 생각

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

해 온 것이 사실입니다. 하늘나라는 예수님의 나라입니다. 예수님이

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

주인인 나라가 하늘나라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마음(빌 2:5-11),

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일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

예수님의 사역(마 4:23-25)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나라가 바로 하

리라”. 요 4:34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

늘나라입니다. 하늘나라는 바로 예수님이 주인인 나라이고 예수님

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 요

의 주권이 미치는 곳이며 예수님이 계시는 그 어느 곳이든 하늘나라

6:29입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

입니다. 예수님이 계시지 않으면 그곳은 하늘나라가 아닙니다. (이

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 요 7:16입니다. “예수께

쯤해서 찬송가 438장 “내 영혼이 은총 입어” 찬송을 찾아서 한 번

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 교훈은 내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부르고 말씀을 이어 갑시다.)

것이니라”, 요 13:20입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 노니 내가 보낸 자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

찬송을 부르고나니 마음이 한결 편해지고 시원해졌습니까? 그러

접하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이니라.”

면 여러분 마음에 하늘나라가 임한 것입니다. 요 1:12-13입니다. “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

조금 더 확실한 성경구절은 겟세마네 동산에서의 예수님의 기도

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

입니다. 마 26:39입니다. “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

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예수님이 내 심령에

드려 기도하여 이르시되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그리고 너와 나 사이에 있을 때 하늘나라가 이미 우리에게 임한 것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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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대로 하옵소서!” 이 간구를 3번이나 연속해서 하시는 모습을 봅

고 물을 때에도 우리는 여전히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입니

니다. (자신의 뜻보다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것이 더

다” 하고 확실하게 대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 다른 대답이 있다

욱 엿보이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이

고 하면 그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입니다.

이루어지기를 강하게 나타내시었습니다. 사도 바울이 롬 14:8에서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 우리는 보통 하나님의 뜻이라고 하면 의나 진리나 사랑을 생각하

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

는데 이는 모두 추상적인 개념입니다. 하나님의 의나 진리나 사랑

로다’라고 고백한 것도 보면 사도 바울 자신은 ‘하나님의 뜻과 영

은 모두 하나님의 본질이면서 속성들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추상

광을 위해서 살고 죽는다는 결단이 있는 고백’이라고 할 수 있습니

적으로 나타나는 결과가 아니라 구체적으로 이 땅에 하나님의 뜻

다. 눅 15:11-32 까지 보면 흔히 탕자의 비유로 알려진 잃은 아

을 옮겨 놓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구체적인 뜻

들을 되찾은 아버지의 비유에서 아버지의 뜻을 따르지 않고 집나

은 무엇입니까? 지옥으로 가는 영혼들을 구원하는 것입니다. 이것

간 아들이 돌아오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다리던 아버지가 있었습

이 하나님의 예정하신 뜻이요 거룩하신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예수

니다. 밤낮 할 것 없이 대문을 열어 놓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

님께서는 하나님의 구원을 십자가로 이루시고, 마지막 승천하시기

리고 그 아들이 돌아왔을 때 그의 온 몸에서 냄새가 나는 그 아들

전에 오늘 우리에게 지상명령을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

을 끌어안고 입 맞추고 아들이라는 증표로 반지까지 끼어주고, 새

에 달리심으로 하나님의 뜻을 다 이루셨지만 그 뜻은 오고 오는 세

옷을 입혀주고 살진 송아지를 잡고 잔치까지 베풀어 줍니다. 이게

대에 계속 이어지게 하기 위해서 우리에게 절대로 복종해야 할 사

누구의 마음입니까? 이 마음이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마

명으로 주셨습니다. 이것이 예수님의 지상명령입니다.) 마 28:18-

음입니다. 이 마음이 우리 교회에 있어야 합니다. 이 마음이 교회

20입니다.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안에 있을 때, 그때 비로소 전도하게 되고 세계선교에 눈을 뜨게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됩니다. 만일 교회가 주님의 지상명령인 땅 끝까지 이르러 주님의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

증인이 되지 못한다고 하면 그 교회는 갈 곳을 잃은 풍랑만난 배

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가 되어 어느 순간에 파선이 될지 모릅니다. 다행히 하나님께서는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우리 교회를 사랑하여 주셔서 ‘연동’이라는 아름다운 이름을 붙여 주시고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에게 일자리를 찾아 주듯이 구원받지

예수님은 행 1:8에서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

못한 사람들을 찾아 구원에 이르도록 축복을 선포해 주셨습니다.

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이 바로 지역

예수님의 일생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기 위한 일생이었습니

복음화(예루살렘)와 민족복음화(온 유다) 그리고 이웃나라 복음화

다. 성경은 계속 말씀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기억하고

(사마리아)와 세계복음화(땅끝)를 명하신 말씀인 것입니다. 이처럼

그 이름을 기뻐하고 그 이름을 송축하고 그 이름을 늘 생각(묵상)

복음화하는 것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하나님의 뜻입니다. ‘이렇게

하라 말씀합니다. 시 46:10입니다.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

이루어진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하는

나님 됨을 알지어다. 내가 뭇 나라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내가

간절한 간구인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기도할 때, 그 하나님의

세계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하시도다”라고 하셨습니다. 또 시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처럼 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

100:1-2을 보십시오.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이 부를 지어다.

해서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예수 없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 앞에 나아갈 지어다.” 그

는 사람들로부터 ‘당신은 무엇을 위해서, 무엇 때문에 삽니까?’라

리고 시 103:1-2입니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는 질문을 받는다고 하면 우리는 무엇이라고 대답해야 합니까? 그

있는 것들아 다 그 성호를 송축하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대답은 간단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위해서 삽니다.”입니다. 여러

그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분! “왜 공부합니까? 왜 일합니까? 왜 결혼이라는 걸 합니까?” 하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연못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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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에서 온 편지 도미니카 소식 도미니카공화국복음교단 총회와 저희 가정이 2016년 새 해 인사를 드립니다. 선교 동역자 여러분과 함께 저희 가정 이 도미니카공화국 선교를 위해 2015년 한 해를 함께 걸어 오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늘 이곳 사역을 위해 깊은 관심과 사랑, 기도와 후원을 해 주심에 선교 동 역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금년 한 해의 선교 사역을 돌아보면, 구체적으로 인도해 주

국복음교 미니카공화

사편지 단 총회 인

자 여러분 선교 동역 여러 사랑하는 와 사랑이 님의 은혜 주 도 에 해 나시기를 2016년 새 성히 넘쳐 풍 에 위 과 교회 롬 분의 가정 합니다. 샬 하고, 축복 랑 사 . 다 기도합니 ! ño Nuevo ¡Feliz A

신 주님의 손길에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특별히, 2015년은 도미니카공화국복음교단 총회가 창립된 지 93년 만에 처음으로 총회 주일학교 교재가 발간되었습 니다. 올해 9월부터 이곳의 전국 교회 성도들이 이 교재를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또한 지속적인 스페인어 찬송가 보급 및 녹음 사역, 전국 교회에 속한 어 린이, 청소년을 위한 장학 사역 등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도미니카공화국복음교단 총회는 올해를 매우 뜻 깊 은 해로 여기고 있으며, 총회의 이름으로 한국 교회에 감사 인사와 2016년 새해 인사를 부탁해 오셨습니다. 김종성 목사, 장은경 선교사, 딸 김주연 드림

페루 소식 새해 인사드립니다. 한 해 동안 기도와 후원으로 저희 가정 을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한 한 해 동안 학교의 행사 위주로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보시고 기도 부탁드립니다. 2016년 한 해도 행복하시고 평 안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안길태, 박지원(세인, 세온)선교사 올림

호산나 학교 QR코드

우간다 소식 한 해가 주님의 은혜 가운데 빠르게 또 지나갑니다. 하나 님께서 창조하신 자연 질서는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계속

리며, 금년도 성탄을 맞이하여 연동의 교우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와 문안을 올립니다.

되는데 우간다의 절기는 농부들이 예측하기 어렵게 바뀌고 있고, 우간다에도 시골 구석구석까지 전기와 수돗물이 공

제가 섬기고 있는 우간다 나일강 서북쪽 네비 지역은 한

급되고 도로포장과 인터넷이 되는 곳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국에서 위험 지역으로 분류되는 곳이라 코이카 직원도 파 송되지 않는 곳이지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어서 안전하게

한 해를 우간다 선교에 동역 하시면서 기도와 정성, 사랑

지내고 있습니다. 물론 100Km 북쪽에는 전쟁이 있는 남수

과 헌금으로 밀어 주시어서 여기까지 진전되었음을 말씀 드

단이고 서쪽은 아직도 유엔군이 머물고 있는 콩고 접경지역

8 연못골


missionary 이기에 늘 주의를 기울입니다. 그래도 멀고 가까운 거리에 서 기도하는 성도들도 종종 만날 수 있습니다. 제가 주로 담당하는 의료 일들도 많이 발전을 했습니다. 2015년도에는 골리 보건소가 보건소 4급으로 승격이 되어 진료와 수술도 이루어지는 작은 병원이 되었습니다. 하지 만 엑스레이 기계도 필요하고 수술하실 수 있는 산과 의사 님도 더 필요합니다. 한국에서 의사님, 영상과 선생님과 마 쿨루바 간호학교 졸업식날

취 도우실 선생님 간호 선생님이 단기라도 오시면 골리 보 건소가 활발하게 진료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좀보 보건소는 초가집 성인 병동을 헐고 시멘트로 기초 공

들이 예수님 영접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사를 하였습니다. 벽돌로 벽을 쌓아 올리면 건물을 착공 하

그리고 특별 소식을 하나 전합니다. 주 우리 하나님께서

여 주겠다는 UPMB 의사의 말을 받아서 남아 있는 재정을

제게 기회를 주시어서 쿨루바 병원 간호학교를 1985년에

털어서 시작하였습니다. 시작은 미약하나 주님만 의지하고

시작하게 하시었는데 지금은 정규 간호학교로 운영 중입니

나아가면 주님께서 이루실 줄 믿습니다.

다. 그런데 지난 10월에 간호학교 졸업식에 저를 불러 주어 서 참석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간호학교 교장님과

파드윌 보건소는 정부에서 여러 명의 간호사들을 보내서 일꾼은 충분한데 아직도 어려운 고비를 면하지 못하고 있 습니다. 냐리에기 보건소가 있는 시골 동네에 전기 배선까지 되도

교수, 졸업생들과의 사진을 첨부합니다. 끊임없이 우간다 선교에 기도와 후원을 하시는 목사님과 연동의 성도님들에게 이 성탄과 새해에 풍성한 은혜와 축 복으로 채우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록 여건이 되었으나 너무 작은 보건소로 전기료 지급에 부 담이 되는 것이 실정입니다. 파쵸라 보건소는 나일 강변에 있는 곳인데 비가 오면 찾아

기도제목 1. 성령 충만한 선교 사역이 되어서 주 우리 하나님께 영

가기도 불편한 곳입니다. 모세가 보건 소장이 되어 수고를

광 올리도록.

합니다. 아직 이 시골에는 전기가 연결 되지 못하여 태양열

2. 선교 사역에 필요한 재정, 건물, 기계와 의료인들이 적

전등을 달아 보려고 준비 중입니다. 람포등 만으로 밤중에

기에 준비 되도록.

분만을 돕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한국의 6.25를 기억하

3. 의료인들을 양성할 장학금 후원자들이 나타나도록.

면서 태양열 등이라도 구할 수 있기를 기다립니다.

4. 21명의 전도 사역자들이 성령 충만하여 전도에 총력을

금년 7월부터 네비 교구 5개 보건소들이 약품 구입을 실시

기울일 수 있도록.

하도록 격려하고 지역 정부 보건 담당 의사님과 의논하여

5. 선교사의 영육이 강건하여 끝까지 선교하도록 기도하여

이 일들이 잘 추진 될 수 있기를 돕고 있습니다.

주시기 바랍니다. 우간다 선교사 김정윤 올림

장학금 지급은 한국에서 중 고등학생 지원 하시는 교회와 권사님들과 성도들이 후원하시어서 현재 중학생 1명과 고 등학생 2명을 기술학교생으로 지원하고 있고 간호 학생 3 명은 월드컨선과 UPMB를 통하여 지급하고 있습니다. 전도 사역은 주님의 은혜로 교도소, 시장과 동네를 주말을 이용하여 계속 하는데 지난주에는 25Km 거리에 있는 코치 (Koch)교도소를 찾아가서 전도 하였습니다. 29명의 수감자

졸업생들의 선서 연못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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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소감문

2016년에는… 201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새로운 다짐, 소망, 바람들이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떠한 마음으로 새해를 시작하셨나요? 우리 교인들은 어떤 마음들로 시작하였는지 다양한 연령, 직분의 교인들의 이야기를 모아봤습니다. 진행/박윤신 팀장

연동교회는 한국교회의 중심교회입니다. 지난 120년 동안 주님께서는 우리 교회를 역사의 변천과 질곡 속에서도 우리 신앙 공동체를 우뚝 서 게 해주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작년에는 우리가 120주년 행사를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김기호 장로

이 과정에서 우리 예배당을 아름답게 개축할 수 있었고, 연동교회의 사도신경인 역사책을 쓰게 해주셨 으며, 앞으로 한국교회의 100년을 내다보는 연동교회 120주년 세미나도 하게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지난 120년을 내다보는 음악회 oratorio도 하게 해주셨습니다.

올해 2016년은 지난 3년 동안의 120주년 사업을 바라보면서, 하나님이 주시는 연동교회의 새로운 꿈 과 vision을 향해서 나아가는 첫해입니다. 한국 사회의 중심 교회로서, 주님께서는 지금 이 시점에 우리에게 감당하기 힘든 매우 어려운 소명과 사명을 주신 것 같습니다. 하나님, 도와주시옵소서. 성령님께서 우리에게 능력 내려주시옵소서. 지금 우리의 믿음이 너무 연약합니다. 하나님, 여호수아에게 주셨던 “강하고 담대하라”는 말씀을 지금 2016년에 우리에게 내려주시옵소서.

하나님, 2016년은 연동교회가 거듭 태어나는 첫해가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주님께 드리는 예배를 회복하고 싶습니다. 우리의 몸을 살아있는 산제사로 드리고 싶습니다. 다시, 성경(말씀)으로 돌아가기를 원합니다.

개축된 우리 예배당의 강대상에서 선포되는 하나님의 말씀 증거가 오늘 우리 어두운 사회를 향한 빛 과 등대가 되기를 원합니다. 당회의 장로들, 가르치는 장로든지, 다스리는 장로든지, 주님이 주신 소명으로 다시 돌아가기를 원합니다. 2016년이 연동교회가 다시 한국 사회의 빛과 등대가 되는 첫 번째 해가 되기를 원합니다. 이 모든 것 을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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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새해 새날들을 열어가실 아버지 하나님 앞에 조용히 무릎 꿇습니다. 이 부족한 사람을 부르시어 권사회 회장으로 섬기게 하신 주님께 순종하는 마음으로 한해의 길을 걸어가겠습니다. 아버지의 마음 가지고 아버지와 하나 되어 걸어가고 싶습니다. 새로운 다짐과 열망을 품고 기도합니다. 겸손과 온유함으로 옷 입혀 주소서. 저에게 깨끗하고 정한 마음을 주시 김선희 권사 (권사회)

어 제 뜻을 이루어 가기보다는 아버지의 뜻을 이루어가는 한 해 되기 원합니다. 주님께 생명으로 채워주시옵소서. 주의 사랑만을 가슴에 담게 하소서. 따뜻한 가슴 주시어 이웃을 품고 기도하게 하소서. 저 자신을 비우고 낮고 낮은 자리에서 섬기게 하소서. 좋은 마음으로 좋은 열매 맺게 하시 며 가지지 못한 것에 마음 뺏기는 어리석은 사람이 아닌 가진 것에 감사하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세상의 뒤 안으로 저물어가야만 할 시간들이 더 가까이 다가오기 전에 저 자신을 멈춰 세우고 아 름다운 이 세상에 저는 무엇을 위해 살아왔나 되물어보며 남은 날들을 사랑으로 채우며 살아가 고 싶습니다. 선한 길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권사회 한분한분마다 정갈한 꿈 품고 2016 년을 걸어갈 때 그 꿈 이루어주시고 서로를 격려하고 사랑하면서 아버지께 기쁨두리는 연동의 딸들되게 하소서. 날마다 순간마다 아버지의 은총 속에 있음을 알아차려가며 살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사랑의 주님! 낮아지게 하소서! 매년 송구영신 예배를 통하여 지난해에 보살펴 주신 은혜에 감사를 드리고 설레임과 소망으로 가득 찬 감격의 새해를 맞이하게 됩니다. 새 하늘과 새 땅을 주심으로 새 힘을 얻고 집사로서 주 님께 충성하며 주님의 사랑을 전할 것을 서원합니다. 이수진 집사 (안수집사회)

2016년 새해를 맞이하여 주님을 사랑하는 성도로서 신앙생활의 초석인 예배와 기도, 성경공부 를 열심히 함으로써 주님께서 원하시는 자녀로 거듭나기를 원합니다.

“이와 같이 집사들도 정중하고 일구이언하지 아니하고 술에 인박히지 아니하고 더러운 이를 탐하 지 아니하고 깨끗한 양심에 믿음의 비밀을 가진 자라야 할지니”(디모데후서 3:8~9).

주님께서 주신 집사의 직분을 읊조리며 몸과 마음에 새기기를 원합니다. 나아가 주님께서 맡겨주신 안수집사의 직분을 더욱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합니다. 또한 우리 연동교회의 성도들이 말을 앞세우지 아니하고 개인적인 아집과 독선을 버리고 서로 를 사랑하고 화합하여 주님보시기에 아름답고 새롭게 부흥하는 연동교회가 되는데 한 알의 밀 알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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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소감문

충신동 방 한 칸에서 사시는 어르신은 갈 때마다 ‘바쁠 텐데 와 줘서 고맙다.’며 손을 잡아 주신 다. 그 동안 전도를 위하여 반찬배달 등을 매개체로 외로운 분을 만나며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나는 교회에 나가지도 않는데 이런 것을 주느냐?’ 하시면 우리들은 웃으면서 돌아선다. 주만식 집사 (3남선교회)

한번은 ‘할 말이 있는데 지난번 집에 와서 기도해 준 사람을 한번 볼 수 있을까? 너무 진실하고 간절히 기도해 주어서 고마웠다.’며 만나고 싶어 하신다. 이 어르신은 작년에 봄 나들이를 가시자며 전화할 때 ‘봄나들이 가면 교회에 나가야 되느냐? 교회에 가자고 하면 안 간 다.’고 하신 분이다.

봄나들이 후 어르신은 아내 되신 분에게 교회에 나가라고 하셔서 할머니는 교회에 나오시는데 이 제는 세례까지 받으셨고 신앙생활을 잘 하고 계신다. 어르신은 ‘지금은 날씨가 춥고 다리가 불편 하여 어렵지만 걸을만하면 교회에 나가겠다.’고 하신다.

2016년!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며 내 기뻐하는 자다.’라고 부름 받은 우리 연동교회 성도님들 이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는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면서 작은 자들에게 찾아가서 복음을 전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업무 특성 상 거래처 담당자들과 전화 통화 할 일이 많습니다. 한 번은 업체 방문 직전, 담당자의 핸드폰으로 전화를 걸었는데요, 수화기 건너편 통화 연결 음으로 복음 성가가 들려왔습니다. ‘교 회 다니시는 분인가 보네…’ 라는 생각을 갖고, 통화 후 만나게 되었는데요, 업무 미팅이 끝나고 이런 저런 이야기 중 제가 무심코 이렇게 물었습니다. 박건우 집사 (청년선교회)

“교회 다니시나 봐요~! 컬러링이 참 좋습니다.” 그러자 그 담당자는 웃으며, 답하길 “예~! 저는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 할 말을 어색하게 만드는 뭔가 개운치 않는 이 건 뭐지?

생각 해보면 뭐 단어의 뜻에 그리 의미 부여를 하냐? 구원의 확신이 있는 우리가 ‘교회 다닌다! 신 앙 생활 한다! 크리스천이세요? 기독교인이세요?’라는 말들이 중요 할까?’ 신앙 생활의 여러 모 습 가운데, 분명 성도간의 교제, 교회 공동체 생활 등 ‘교회 다닙니다!’ 라는 말로 표현 되는 부분 이 있는데. 내가 생각하고, 내 뱉는 그리고 행동하는 무의식 적인 말과 행동 가운데, 나는 교회만 다니고 있는 건 아닌지, 교회 생활만 하고 있는 건 아닌지 다시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016년을 시작하며, 교회생활만이 아닌 신앙생활 도 열심히 하는 제가 되겠습니다. 아울러 20~30 대 가정 사역의 동반자 청년선교회에 많은 관심과 사랑, 기도 그리고 참석 부탁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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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소감문

2016년에는 무엇보다 말씀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초청에 순응하길 원합니다. 우리를 사랑하 심도 또 우리와 함께 하시겠다는 모든 약속도 모두 말씀으로 알 수 있듯이 이 분주하고 혼란하 고 어려운 시대에 말씀으로 삶 속에서 승리하길 원합니다.

“성도들이 책을 읽지 않는다면 은총의 사업은 한 세대도 못 가서 사라져 버릴 것이다. 책을 읽는 허선미 집사 (6여전도회)

그리스도인만이 진리를 아는 그리스도인이다”라는 존 웨슬리의 말처럼 성경은 물론이고 훌륭한 기독교 고전 등 유익하고 가치 있는 신앙서적을 가까이 하기를 원합니다.

2016년 첫 신앙서적으로 우리 교회 초대 목사님이신 게일 목사님이 1895년에 우리말로 번역 한 “천로역정”을 읽을 때 많은 감동과 신앙적 깨달음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저 의 신앙생활과 경건생활에 성경다음으로 유익을 주는 신앙서적과 더욱 가까이 하여 말씀이 마음 판에 잘 자리 잡아 말씀이 제 삶 속에 승화되길 기도합니다.

2016년은 나에게 뜻깊은 해이다. 작년과 똑같이 한해가 지났을 뿐이지만 이번에는 청소년기를 마치고 성인의 반열에 들어서기 때문이다. 성인이 되면서 나에게는 그동안 없었던 자유가 주어질 것이고 이제는 내가 내 능력과 사회가 용 인하는 테두리 안에서 무엇을 하건 간섭할 사람도, 제지할 사람도 부모님을 제외하고는 아마 없 조기홍 (청년부)

을 것이다.

그러나 이런 자유를 누리려면 내가 져야할 책임 또한 늘어난다는 것을 간과할 수는 없다. 하여, 이제는 내가 무슨 일을 벌이기 전에, 어떤 행동이나 말을 하기 전에 내가 이것에 책임을 질 수 있 는 능력이 되는지부터 신중히 판단해야 할 것이다. 또한 내 능력의 범위를 알고, 내 능력을 키우 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사색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새로이 들어간 청년부 부원으로서 그리고 신자로서 나의 신앙을 지키고 이전보다 굳건 히 만들기 위해 내가 속해있는 신앙 공동체를 의지하고, 일상에서도 말씀묵상과 기도로 나 자신 을 정화하고 내 마음과 생각에 기준을 세워 세상에서 살아갈 때에 흔들림 없이 나아가려는 노 력 또한 다할 것이다.

이번 해부터 시작되는 10년간의 청년기를 정말 지혜롭게 써서 내 신앙과 실력 모두 성장하길 바라고 하나님이 보실 때에, 그리고 내가 다시 돌아봤을 때에 아름다운 시기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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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교역자 인사

2016년 새로 오신 교역자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연동교회 주일학교 교육 전체를 담당하게 된 이진원 교육목사입니다. 저는 기독교 교육과 신학을 전공하고 우리 교단 총회교육자원부 실장으로 교단 교육정책과 교사교육 및 교재를 개발하는 사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 다음 세대 교회교육 현장 사역을 담당하면서 어린이와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청바지 목 사’(청소년이 바로서는 지금), ‘어전사’(어린이 전문 사역자) 등의 사역 별명을 가지고 전국의 교사들 그리고 어 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고 ‘다음 세대 비전의 날개를 달자’는 강의와 신앙 캠페인 사역 을 펼쳐가고 있습니다. 이진원 목사 (주일학교 담당)

1907년에 게일 선교사님을 통하여 시작된 한국교회 첫 주일학교인 연동교회 주일학교의 교육목사로 부임하며 다음 세대를 향한 신앙과 역사적인 사명으로 감사와 감동이 가득합니다. 교육을 단지 가르치는 사역에 가두어 두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역군을 세워가는 창의적이고 선교적인 실천으로 신앙의 행함이 가득한 주일 학교의 첫걸음의 행보가 이 시대 가운데서도 힘차게 이어져 가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연동 주일학교 사역이 온 고이지신의 자세로 교회 안의 다음 세대 뿐 만 아니라 지역의 다음 세대까지도 품어 안으며 어린이와 청소년과 교사들을 통한 하나님의 연주가 풍성하게 이루어지기를 기대하고 기도합니다. 우리 연동교회는 참으로 고향의 교회같이 푸근하고 아름다운 교회입니다. 귀한 성도들과 교회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역사와 전통의 자부심과 품위가 갈대 상자와 같이 귀한 영혼 구원의 사명을 담고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연지골 자랑스러운 신앙의 터전 위에 세워진 아름다운 연동교회가 다음 세대의 위기로 어려워하는 이 시대에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희망을 선포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를 위해서 한 영혼 한 영혼 다음 세대를 품 어 갈 수 있도록 주일학교 교육에 많은 관심과 기도로 후원하여 주시고 영적 부모인 교사들이 많이 세워질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2016년 새롭게 유년부를 맡게 된 송요한 전도사입니다. 토론토에 있는 Knox college에 1년 동안 교환학생으 로 다녀온 후 장로회 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3학년에 재학 중입니다. 2015년 7월에 결혼하여 아직 행복한 신 혼을 즐기는 중입니다. 또, 많이 부족하지만 테니스를 취미로 즐기고 있습니다. 예전에 가끔 종로에 올 때마다 연동교회의 모습을 보면서 멋진 교회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120년이 넘는 교회 역사와 더불어 110년이 넘는 주일학교 역사의 일원이 되어서 너무 좋습니다. 부서 선생님 들의 열정도 느껴지고 아이들의 예배 태도가 너무 좋아서 한 해가 기대 됩니다. 송요한 전도사 (유년부 담당)

제 사역의 목표는 유년부 안에 기쁨이 넘치는 것이 첫 번째입니다. 그리고 선생님들 간에 화목이 있고, 선생님 들의 기쁨이 아이들에게 전해져 유년부 전체 안에 기쁨이 넘쳤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들 뿐 아니라 아이들도 매주 오고 싶은 유년부, 매주 기대가 되는 유년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역사와 전통이 있는 연동교회의 일원이 되어서 영광입니다. 120년이 넘도록 건강한 교회로서 연동교회가 서 있 을 수 있게 애쓰신 모든 성도님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더욱 사랑으로 사역하고 기쁨을 나눌 수 있는 교역자가 되겠습니다. 유년부에서도 먼저 웃고 먼저 인사하고 기쁨을 전할 수 있는 사역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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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전통과 비전으로 비상하는 연동교회로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부모님께서 어려서부 터 강조하신 성실함과 진실함을 삶의 목표로 두고 자라왔습니다. 모태 신앙으로 자라왔지만 고등학교 2학년 때 처음으로 인격적인 하나님을 경험하게 되었고 그 이후로 하나 님께서 주신 은혜의 삶을 주님의 피 값으로 살아가게 하심을 감사하며 교회학교 교사로 성실하게 모 교회를 섬겨왔습니다. 쉽지 않았던 청년시절을 보내고 직장과 학업을 병행하며 목회자의 소명을 잃지 않고 준비하게 하셨으며 포기하지 않고 지금까지 묵묵히 걸어 올 수 있었던 것은 온전히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합니다. 강신홍 전도사 (청년부 담당)

연동교회에 와서 성도 분들 한 분 한 분 먼저 웃으면서 인사를 해주셔서 참 따뜻한 느낌을 받았고 한 달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지금까지 사역하면서 느낀 점이 있다면 담임목사님을 비롯하여 많은 부목사님, 연동교회 성 도님들 모두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을 곳곳에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도 이제는 연동인으로써 교회를 사랑하 고 섬기는 일에 앞장서겠습니다. 청년의 때는 참으로 많은 생각과 고민의 연속인 시기인 것 같습니다. 연동 교회 청년 지체들과 함께 고민하고 몸부림치면서 말씀 속에 참된 가치를 찾고 예배하며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아름다운 청년의 때가 될 수 있도록 진실 된 마음으로 섬기고 사랑하겠습니다. 저는 참으로 부족함이 많은 사람입니다. 하지만 한 분 한 분 진심으로 사랑하고 섬기겠습니다. 무엇보다 제 가 섬기는 이 자리에서 담대하게 하나님을 찬양하는 예배자의 마음을 가지고 겸손과 성실함으로 섬기겠습니 다. 하나님 앞에서는 사역자로, 때로는 연동인으로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그 리고 기도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2016년부터 연동교회 주일학교 유아부를 섬기게 된 김은영 전도사입니다. 부족하고 연약하지만 하나님의 복음사역에 쓰임 받을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겸손한 마음으로 주님 주신 사역을 최선을 다해 감당하고자 하오니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저에게는 4살 딸아이가 있습니다. 제가 섬기게 된 유아부의 연령이지요. ^^ 부모가 되어보니 자녀가 삶의 중심이 되더군요. 그 귀한 자녀, 독생자를 주신 하나님의 사랑에 다시 한 번 눈 물로 감사하고 감격하게 되었습니다. 그 사랑 열심히 전하겠습니다! 김은영 전도사 (유아부 담당)

연동교회에 와서는 처음부터 따뜻하고 포근한 사랑을 느꼈습니다. 진정 주님 안에서 우린 하나입니다! 예배드릴 때는 그 자리에서 역사와 전통의 내공(?)이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그 오랜 시간 기도가 쌓인 자리이 기 때문일 것입니다. 또한 교회가 전체적으로 질서 있고 사랑이 가득합니다. 특히 유아부 선생님들이 짱! 짱! 이십니다! 짱이신 유아부 선생님들과 함께 연동의 사랑스러운 유아부 아이들 을 영적 어미의 마음으로 품고 그 가정에 하나님의 말씀, 생명의 말씀을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우리 유아부를 아이들이 행복한 교회로 만들고자 합니다. 4세 유아부 아이들은 처음으로 엄마 아빠와 떨 어져 친구들과 선생님과 예배드리는 시기입니다. 아직 익숙하지 않아 많이들 울고는 하는데 마음이 너무 아프 답니다. 하지만 선생님들과 함께 안아주고 기도해주며 우리를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길 바랍니다. 하나 님 만나고 싶어 기쁨으로 주일예배를 드리러 나오는 아이들의 행복한 얼굴을 꿈꿔봅니다. 예배를 통해 하나님 말씀을 바로 듣고 그 말씀을 삶으로 살아내는 유아부 공동체가 되길 바랍니다. 우리는 사랑의 띠로 하나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수님의 사랑을 널리 전하길 바랍니다. 2016년 화목한 유아부를 위해 많은 관심과 기도 부탁드립니다. /인터뷰 정리 김원식 팀장 연못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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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정기당회소식

1. 감사위원회에서 감사 때마다 지속적으로 지적하고 있는 교회 예산의 현금영수증 없는 지출은 현금영수증이 발행되는 지출을 반드시 하도록 하여야 할 것이나, 불가피한 경우 사안에 따라 부서에서 현금영수증 없이 거래를 하되 사유를 정확히 소명하도 록 할 것이며, 연동동산과 관련하여 현금영수증 발행 여부를 체계화하는 규범을 작성하여 시행하는 것을 검토하기로 하였다.

2. 교회 내에 돌고 있는 소문이나 교인 간의 오해 및 교회 정책에 대한 불만과 비판 등으로 인한 교회 내 갈등을 해소하고 화해 를 조성하기 위해 당회 내에 화해조정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고, 정책협의회 6인(선임장로, 당회서기, 기획, 인선, 예산위원장, 행정부목사)과 김영옥, 김신기, 안윤성 장로 등 9명의 당회원으로 구성하였다.

3. 차입금 현황은 2015년 1년간 1,030,000,000원을 상환하여 2016년 1월 초 현재 약2,764,000,000원의 차입금이 남았다.

4. 재정부 보고에 의하면 2015년도 잉여금이 약 1억 1천만원을 2016년도로 이월하게 되었는데, 이는 각 부서가 2015년 1년간 부채상환을 위해 긴축재정을 함으로써 상당액의 부채상환에도 불구하고 많은 잉여금을 남길 수 있었음을 밝혔다.

5. 2016년도 1년간 교인들의 장례에는 장로들이 임직순 순번대로 장례위원장이 되어 집례를 맡기로 하였다.

/정리 박춘근 장로 당회서기

2016년 1월 행사게시판

1월 17일(주일) 여전도회 주일, 여전도회헌신예배 (오후 예배시, 본당) 27일(수) 신년 제직수련회 (장소:예능교회)

2월 7일(주일) 제직헌신예배 (오후 예배시, 본당)

28일(목) 제직간친회

10일(수) 성회수요일

29일(금) 지역전체모임

10일(수) 40일 특별새벽기도회 시작 (3월 26일까지) 14일(주일) 음악찬양부 헌신예배 (오후 예배시, 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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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인


주일학교 소식

<초등부> 부장 : 이병석 장로 초등부는 12월 첫째 주일(6일)에 생일잔치를 했다. 둘째 주일(13일)과 토요일(19일)에 그동안 열심히 연습하였던 뮤지컬의 최종 연습과 리허설을 하며 성탄예배를 준비했다. 셋째 주일(20일)은 성탄주 일예배를 드리고 초등부 학생들이 준비한 "구둣 방 소녀의 크리스마스"라는 제목의 뮤지컬을 선보 이는 특별 순서가 있었다. 예배 후 그동안 출석과 암송 등으로 차곡차곡 모아왔던 달란트로 '달란트 시장'을 열어 초등부 학생들을 격려하며 즐거운 시 간을 보냈다. 이 날 주일오후예배로 '온가족 성탄예 배'를 드리는 시간에 초등부 학생들은 크리스마스 에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모습으로 주인공 소녀를 찾아오신 예수님의 이야기를 뮤지컬로 공 연하여 큰 감동을 주었고 많은 박수를 받았다. 넷 째 주일(27일)은 수료예배로 드렸는데 개근상 6명, 정근상 28명이 상장과 상품을 받았고, 31명의 6학 년 학생들이 수료증과 졸업선물을 받았다. 이날 오 후예배로 '2015년 청소년주일학교 수료예배'를 드 렸고 초등부 수료자 대표로 김예은 학생이 수료증 을 받았고, 주일학교장상에 최태민 학생이 수상을 했다. /양진실 교사

<유년부> 부장 강용국 집사 2015년 마지막 한 달은 대림절을 통해 예수님을 기억하며 기다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성탄주일 을 기쁨으로 나누는 자리에서 유년부는 몸찬양으로 성탄절을 축하하였습니다. 2015년을 보내고 2016 년을 맞이하며 한 해동안 수고해주신 송바울 전도 사님을 주님의 교회로 파송하였고, 송요한 전도사 가 새로 부임하였습니다. 부장님과 부감님, 많은 선 생님들이 새롭게 오셨고, 유치부에서 올라온 새로 운 친구들을 맞이하였습니다. 새해를 맞아 찬양대 도 새로 모집하고, 몸찬양팀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새해에는 선생님들과 아이들 모두 즐거운 유년부, 매주 기다려지는 유년부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 세요. /송요한 전도사 연못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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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학교 소식

<유치부> 부장 오영순 집사 2015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 대림절 주간을 보내고, 예 수님의 탄생일을 축하하는 성탄절 행사에서 멋진 찬양과 율동 을 하며 7세 친구들은 유치부 졸업을 하여 유년부로 올라갔습 니다. 그리고 새롭게 유아부에서 6세 동생들이 올라와 반갑게 맞이하였습니다. 1월 첫주는 새해예배로 드렸으며, 새로운 반 편성 및 새롭게 만난 친구들 환영, 1월 말씀암송카드를 배포하였습니다. 지난 2년간 유치부 지도권사님으로 계셨던 민옥진 권사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올해부터 새롭게 이혜림 지도 권사님과 현재 유치원 원장이며 유치부 교사인 오영순 집사님께서 유치 부 부장으로 섬겨주시기로 하였습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2015년 한해 유치부를 위해 많은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은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2016년에도 많은 기도 부 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최문경 교사

<영아부> 부장 장은자 권사 영아부는 성탄절을 맞이하여 온가족 성탄예배를 드렸습니다. 엄마아빠와 아가들이 마리아, 요셉, 아기예수, 동방박사, 목자, 별, 천사로 분장하고 예수님 탄생을 축하하며 찬양으로 영광을 돌렸습니다. 12월 마지막 주일에는 영아부를 수료하고 유아부 로 올라가는 24명의 아가들의 수료식이 있었으며 박은찬, 주 아연 어린이는 1년 개근상을, 정예본 어린이는 정근상을 수상 하여 시상하였습니다. 2016년에는 ‘화해하게 하소서’라는 총회 교육부 주제에 따 라 영아부도 ‘주님! 우리로 화해하게 하소서’를 표어로 교육계 획을 수립하고 신년예배를 드렸습니다. 또한 1월 둘째주일에 는 2016년에 새롭게 영아부를 섬길 우리 교사들이 헌신예배 를 통하여 예수님의 마음으로 아가들을 섬기기로 결단하는 시 간이 되었습니다. 영아부는 0세~3세의 아가들이 엄마 아빠와 함께 말씀, 기도 찬양을 드리면서 신앙생활의 기초를 익히는 곳입니다. 교우님 가정에 많은 아가들이 영아부에서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여명선 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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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도 주일학교 수료예배 지난 12월 27일(주일) 오후 예배는 주일학교 수료예배로 드렸다. 개교 108주년을 맞는 연동교회 주일학교는 총회 교육자원부가 제정한 교육 목적과 당 회에서 정한 목회 지침에 따라 운영되고 있으며 만 3세 이하 영아부, 3세 이상 4세 이하의 어린이 대상으로 유아부, 취학 전 어린이 대상인 유치부, 초 등학교 1,2.3 학년인 유년부, 초등학교 4,5,6 학년 대상인 초등부, 그리고 정규 중학생을 위한 중등부, 정규 고등학생을 위한 고등부(2010년부터 한시 적으로 중,고등부를 통합하여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유아, 유치 및 초등학생들의 교회교육을 위해 무학년제로서 영어예배 부서인 어린이부, 교회 인 근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전도하기 위한 어린이 전도단, 주니어앙상블 이상 총 10개 부서를 운영하고 있다.

수료자 명단 ● 영아부 24명 (대표 : 김성준)

● 초등부 31명 (대표 : 김예은)

고은서, 구동회, 김동윤, 김리안, 김성준, 김수아, 박은찬, 배성율, 변시환,

강진구, 고예서, 길민주, 김 준, 김건원, 김다인, 김예은, 김한결, 나현지,

양규희, 오현선,,이승학,,이예나,,이은수,,이호수, 정예본, 정이수, 주아연,

노준석 박재아, 박진현, 백진주, 송주예, 신현우, 오성준, 윤재원, 윤현민,

최선우, 최재우, 최한슬, 한주은, 홍다혜, 홍신후

이윤제, 이재윤 이정원, 이현주, 이혜선, 장형윤, 장혜림, 정철규, 최은서, 최태민, 한예지, 한지수, 홍영빈

● 유아부 19명 (대표 : 박태규) 강서영, 금재은, 김민건, 김민식, 김민주, 김영민, 박소율, 박은빈, 박주은,

● 중등부 24명 (대표 : 성유정)

박태규, 신주원, 이서윤, 이소윤, 이예나, 장희원, 정이은, 조건우, 조하윤,

강희수, 고은서, 김서희, 김성욱, 김수민, 김한별, 나하람, 노영석, 민다은,

최재민

박 현, 박채빈, 박하영, 성유정, 신찬우, 유혜림, 윤현균, 이규현, 이다빈,

● 유치부 24명 (대표 : 김은총)

이연재, 이유진, 이효은, 정지윤, 한동균, 홍민희

고유정, 권지현, 김나연, 김예빈, 김예서, 김은총, 김주헌, 김한빛, 문지후, 박건희, 박연아, 변시온, 성채은, 손준형, 신서진, 안민영, 이세민, 이우형,

● 고등부 27명 (대표 : 김영진)

정유나, 정현서, 조하민, 최가은, 최관우, 최준서

강용묵, 김경원, 김규리, 김서형, 김영진, 김진록, 김현지, 박지수, 박지호, 송상민, 안희승, 윤석원, 윤주일, 이다혜, 이상현, 이원우, 이윤재, 이채린,

● 유년부 27명 (대표 : 최태인)

장윤희, 전홍인, 조기홍, 조수정, 주성민, 최누리, 최동혁, 홍혜림, 황수경

강신홍, 강준호, 고서연, 김가람, 김수영, 김영준, 김예나, 김예은, 김진헌, 김진희 박주언, 성민규, 손정민, 유 승, 윤현서, 이서원, 이윤서, 이종찬,

● 어린이부 10명 (대표 : 김다인)

이지민, 임한나 전동하, 전종민, 정아림, 정홍빈, 진예찬, 최태인, 황보재윤

강진구, 김다인, 김예은, 백진주, 송주예, 윤재원, 이정원, 최은서, 최태민, 한지수

수상자 명단 ● 담임목사상 : 조기홍(고등부) ● 교육부장상 : 김성욱(중등부) ● 주일학교장 : 최태민(초등부), 김가람(유년부)

모범,공로 교사 및 근속교사, 공로상 ● 모범교사 : 심지연(고등부), 이재연(중등부), 이세린(초등부), 이수정(유년부), 최경희(유치부), 이민정(유아부), 송민정(영아부), 김지혜(어린이부), 박성윤(본부), 김송길(주니어앙상블) ● 공로교사 : 유정원(초등부), 이성춘(유년부), 김여경(유아부), 강석주(어린이부) ● 근속교사 : 15년 근속 : 최문경(유치부), 10년 근속 : 박정숙(유년부) ● 공 로 상 : 윤현숙(영아부) 연못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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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부 소식 2016년 YD Basic 연동 청년부 임원을 소개합니다. YD Basic은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를 통해 인격적인 하나님을 만나고자 하는 청년들의 결단입니다.

서현선 회장

최동하 1부 부총무

하나님을 귀한 자리에서 섬길 수 있도록

사랑하는 청년부 공동체를 임원으로 섬길

은혜를 주셔서 기쁘고 감사합니다. 한 해

수 있는 기회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다. 부

동안 기도하며 주님만 의지하는 것에 집

족하고 잘 할 수 있을지 걱정되지만 걱정

중하길 원합니다. 임원들과 연합하여 연

보다도 감사함과 기쁜 마음으로 열심히 섬

동 청년부가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를 통

기겠습니다.

해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갈 수 있도록 섬기겠습니다.

기본에 충실한 신앙의 기본부터 차곡차 곡 다져가며 주님 보시기에 기쁨이 되는 YD BASIC 공동체 일원이 되기를 기도합

김우중 부회장

니다!! 파이팅!!

회사 신입사원으로 일하면서 출장도 많 고 부회장으로써 많이 부족하지만 최대

안규은 회계

한 시간 내서 임원들과 청년부를 잘 섬기

이렇게 좋은 사람들과 함께 주님의 일에

어 1년 동안 후회 없도록 최선을 다해 청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부족하고 낮

년부를 이끌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은 자를 들어 쓰시는 주님의 놀라운 능력

부회장이 된 것에 감사하며 항상 섬기며

이 저희와 늘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감사

봉사하는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합니다.

감사합니다

김문경 1부 총무

김재혁 부회계

기초로 돌아간 2016년 연동청년부, 또

많이 부족하지만 기도와 믿음으로 하나님

그 안에 임원이 되면서 그만큼 제 스스

께 의지하여 맡은바 본분을 다하는 하나님

로 그리스도인의 기초를 더욱 생각하고

의 신실한 일꾼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질 수 있는 뜻밖의 기회가 생겼습니다. 많은 청년들의 간지러운 등을 시원하게 긁어줄 수 있는 임원단이 될 수 있도록

조재훈 서기

더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한 해 동안 서기로 섬기게 되었습니다. 아 직 모르는 것이 많지만 잘 부탁드려요~

안규빈 2부 총무 2016년 청년부 총무로 섬기해해주신 하 나님아버지 감사드립니다. 아직 많이 부 족하고 배울게 너무나도 많습니다. 목사 님 전도사님 다른 임원 언니, 오빠들에게 더 많이 배우고 성장하겠습니다. 청년부 위해서 많이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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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생각

주여 나를 받으사, 맞아주소서. 연동교회 오기 전, 저는 무거운 돌을 가슴에 얹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대학교 기독교 동아리에서, 어떤 간 사님이 저에게 했던 한 말이었습니다. 그것은, ‘상석아. 그렇게 살면 안돼.’라는 말이었습니다. 물론, 그 분은 사랑의 마음으로 말씀하셨겠지만, 그 말은 저에게 깊은 상처로 남아, 교회 공동체를 어렵게 생각하게 되는, 무거운 짐이 되었습니다. 박상석·청년부

그래서 일년 간의 방황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 이곳저곳 교회로 갔지만, 혹시나 불필요한 관계가 생길까 봐, 저는 사귐의 공간에서 도망가기에 바빴습니다. 그렇게 방황하고 있던 저는, 서울대 병원에 직원으로 근 무하는 친구의 추천으로, 연동교회 청년부에 오기 시작했습니다. 그 곳에서 저를 짓누르던 돌이 사라졌습니 다. 당시 저의 모습을 본 청년부 전도사님들이 말씀하시기를, ‘너의 모든 질문은 OK야. 아니, 그 질문을 꼭 청년으로는 꼭 해야 돼. 그래야 네가 강해질 수 있어.’라고 하셨습니다. 그 몇 마디의 따뜻한 말들로 인해, 저 의 마음과 가슴은 쉴만한 물가를 만났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늘 속삭이는 예수님을 만나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은 저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예수님께 서는 저의 나약함을 비난하지 않으시고, 그것을 오히려 인정해주셨으며, 어찌보면 제가 나약한 만큼, 그만큼 더 함께 해주셨습니다. 제가 약할수록, 주님은 저에게 강함이 되셨습니다. 제가 외로워서, 신앙생활을 같이할 만한 동역자를 달라고 기도할 때, 예수님께서는 청년부의 귀한 누나들과 형들을 주셔서, 제 관계들을 살찌우게 하셨습니다. 제가 부지런한 사람은 아니지만, 어떤 셀원을 위해 새벽기 도를 하고 싶어할 때, 예수님은 저의 새벽을 깨우셔서, 기도의 시간을 지킬 수 있게 하셨습니다. 그런 사소한 것들이 모이자, 죽은 시계처럼 멈춰있던, 말씀 생활이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또한, 삼삼오오 같 이 모여서 기도하는 공간을 매우 사모하게 되었습니다. 몇 시간 동안 기도하지 않으면, 도저히 공부할 수 없 는 순간들이 많아졌습니다. 그 기도를 통해, 저는 하나님께서 직접 내려주시는, 분명한 비전을 갖게 되었습 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저를 지으신, 제 삶의 분명한 의미와 목적을 깨달았습니다. 그렇게 주님은 저를 방 황하며, 말만 하는 청년이 아니라, 말씀보고 기도하는 청년으로, 하나둘씩 바꿔주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주님을 깨달았고, 또한 주님을 늘 깨달아가고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당당히 말할 수 있습니 다. 기도란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의지적 행위가 아닙니다. 그 기도는 반드시 해야만 하는, 본원적 행위입 니다. 왜냐하면 그 기도를 받으시는 분께서는, 우리의 모든 것을 지으신 분이시며, 바로 우리의 아버지이시 기 때문입니다. 그 기도를 통해, 저는 차가운 제 가슴 속에, 깊이 밀려오는, 주님의 보혈을 느낍니다. 그것은 세상의 무엇으 로도 살 수 없으며, 오직 하나님께서 값없이 내려주시는 것입니다. 저처럼 혹시 방황하는 청년들이 있다면, 그 청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제가 연동교회 청년부를 통해 느낄 수 있었던 주님을, 그들도 함께 누리기를 소망합니다. 그들을 머뭇거리게 하는 돌이 치워지고, 찬송가 331장 의 고백이, 바로 그들의 고백이 되기를, 간절히 구합니다. 나 주를 멀리 떠났다. 이제 옵니다. 나 죄의 길에 시달려 주여 옵니다. 나 이제 왔으니 내 집을 찾아 주여 나를 받으사 맞아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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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체들

2016년 제직간친회 “나의 자리, 주님의 기쁨” 2016년 제직간친회가 1월 28일(금) ‘나의 자리, 주님의 기쁨’이라는 주제로 열립니다. 이번 제직간친회도 지난 해에 이어 내가 속한 부서가 어떤 부서이며 내가 그 안에서 어떤 일을 함으로써 주님께서 나에게 허락하신 나의 자리가 주님의 기쁨이 되고 화해의 도구로 아름답게 사용될 수 있는지 알아가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입니다. 오후 5시30분부터 시작되는 맛있는 식사도 놓치지 마시고 많은 제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부서와 워크샵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제직부서에 주어지는 상품도 받아가세요. 주님께 영광 돌리는 아름다운 제직부서도 되고 상품도 받고 말 그대로 꿩도 먹고 알도 먹는 거지요. 워크샵 후에는 수준 높은 제직놀이마당도 준비 되어 있습니다. 17:30~18:30 식사 18:30~19:00 예배, 제직부서 소개, 신임서리집사 소개 19:00~20:00 각 부서별 워크샵 20:10~21:10 전 제직 놀이마당 , 경품 추첨, 폐회기도

송구영신예배

2015년 성탄예배

2015년 12월 31일(목) 오후11시 우리 교회는 본당에서 송구영신예배

지난 12월 25일(목) 11시 본당에서 성탄절축하음악예배가 드려졌

를 드렸다. 연합찬양대(지휘: 이성은 목사)의 아름다운 찬양이 30여 분

다. 권철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성탄예배는 찬송 115장, 박정옥 공

이어지면서 감사와 소망의 선율이 예배당을 가득 채운 후 박원일 목사

로권사의 성경봉독(누가복음 2: 8-14), 이재몽 은퇴장로의 기도 후

의 인도로 예배가 시작되었다. 영상을 통해 한 해를 돌아보는 가운데

‘성탄장식의 복음적 의미’라는 제목으로 담임목사가 성탄메시지를 선

“10, 9, 8, 7..2,1 !” 한 목소리로 외치는 성도들의 카운트다운으로 새

포하였다.

해가 시작되었다.

이어서 유아세례식으로 아기 예수를 닮은 연동의 아기들에게 세례

새해선언과 인사, 기쁨의 찬양, 공동기도에 이어 ‘시작하고 이루신 하나

를 베풀었으며 게일찬양대(지휘:이성은 목사)의 ‘Sing we now of

님(빌립보1:3-6)’이라는 제목으로 담임목사가 말씀을 선포하였다. 설

Christmas(Harry Simeone 편곡)’ 찬양으로 온 성도가 성탄의 기쁨

레는 마음으로 바구니에서 뽑은 성구를 통해 하나님께서 새로운 한 해

을 나누었다.

에 나에게 주시는 말씀을 각자 받아 든 우리 성도들은 새해결단찬양으 로 주님께 영광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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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에스뻬란사 기타반 개강

주일학교 교사헌신예배

예비일 토요새벽기도회 소그룹 에스뻬란사 기타반 3기가 지난 1월 9일

1월 10일(주일) 오후예배는 주일학교 교사헌신예배로 드렸다. 교육부

토요일 부용성가대실에서 개강하였다. 강사는 한정호 집사이며, 수강생

부장인 김신기 장로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유년부 부장 강용국 집사

은 20대부터 70대 성도들로 총 13명이다.

의 기도에 이어 영아부 부장 장은자 권사의 성경봉독(열왕기상 18:4146)이 있은 후 교육목사님 이진원 목사님의 ‘은혜의 통로’란 제목의 설

제7기 EPS 청지기 재정교실 수료식

교가 이어졌다. 이후 교사로서 임명받음을 알리는 임명장 수여 후 ‘연동 교회 주일학 교 교사 사명 선언서’ 낭독이 있었다. 이후 교사들이 한목소리로 특송 ‘Markers' Prayer’를 불렀다. 사명 선언서 낭독 및 예배를 통해 주일학 교 교사는 차세대 리더를 양육하는 중요한 의무를 갖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생각하고 다짐하였다

연동교회, 다움상담코칭센터 협력기관 MOU체결

2015년 9월 20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0월 4일부터 11월 29일 까지, 매주일 3시간씩 8주 과정으로 진행된 제7기 EPS 청지기 재정교 실 수료식이 2015년 12월 27일(주일) 오후 예배 시간에 있었다. 수료 자는 총 6명이다.

EPS 청지기 재정교실 리더양성 교육 본교회와 다움상담코칭센터(대표 이명진 권사)가 작년 12월 25일(성 탄절) 당회장실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이를 통해 기독상담 전문 인력 을 양성하고 지역사회와 교회의 정신건강 및 영적 성장에 이바지하기 로 했다.

군대 첫 휴가 신고 제 5기 EPS 청지기 재정교실 리더양성교육이 1월 9일부터 1월 30일

김자겸 훈련생(청년부) 해군 진해교육사령부 훈련 중

까지 4주간 매주 토요일오전 9시(매 4시간) 가나의 집(403호)에서 열 린다. 강사-정병일 교수(서강대), 후보생-김기욱, 김동열, 김인혜, 허선 미 집사 이상 4명 연못골

23


지체들

연못골 기자 헌신예배 1월 3일 주일 오후 예배에 문화선교부 연못골 기자 헌신예배로 드렸다. 문화선교부 부장 한기석 장로의 인도와 권철 목사의 ‘새 일을 행하리라 (이사야 43:18-21)’라는 제목으로 말씀 전해 주셨고 연혁소개 및 기자 증과 임명장 수여식이 있었다. 연못골 기자 일동이 정성껏 준비한 찬양 ‘하나님의 은혜’를 주님께 올려드렸다.

연못골 신입기자 인사

김기욱 집사 (연못골 신입기자)

이경아 집사 (연못골 신입기자)

안녕하세요? 올해부터 연못골 신입기자가 된 김기욱

안녕하세요? 올 한 해 연못골을 위해 땀 흘릴 신입기

집사입니다.

자 이경아입니다.

'사연 없는 신앙은 없다' 라는 사실을 연동의 각 지체들

제가 연동교회를 출석한지도 벌써 30년의 세월이 흘

의 고백과 간증을 통해 발견합니다.

렀고, 한때는 주일학교 봉사도 꽤 오랜 시간 했었습니

이 귀한 이야기들이 아름다운 꽃 봉우리가 되어 하나님을 찬양하며,

다. 그래서인지 주일에 예배를 드리고 아무 일정 없이 교회에서 집으

이를 나누고 평안과 위로를 받는 귀한 연못골에 동참할수 있게 됨을

로 갈 때면 늘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연못골 발행을 위해 헌신해 오셨던 선배님들을

‘내가 예배를 드리는 것 외에 주님을 위해 일할 수 있으면 좋겠다’ 라

도와 제게 맡겨진 소명을 잘 감당하도록 하겠습니다.부족하지만 그

는 생각을 했었지만 육아에 직장에 주일에도 아이들 챙기기에 바쁘다

부족함을 채워주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인사를 마무리합니다.

보니 감히 도전할 생각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김연주 집사 (연못골 신입기자) 안녕하세요? 2016년 연못골 신입기자 김연주입니다. 매달 주보와 함께 나오는 연못골을 보면서도 많은 기자 님들께서 애써 주시는 모습은 상상하지 못했었는데 이 번에 헌신예배를 통해서 그러한 모습을 조금이나마 알 게 되었고 사명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아직 미숙하고 능력은 없지 만 능력 주실 하나님을 믿으며 조금이나마 도움 되는 신입기자가 되 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연못골 파이팅!

지난해 저는 네 아이의 엄마가 되었고, 더 정신없고 바빠질 텐데 연못 골지 기자를 뽑는다는 한마디에 덜컥 “저도 시켜주세요” 라고 말하고 어느새 임명장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감당할 수 있을까 힘들다고 내 가족을 힘들게 하지는 않을까?’ 많은 고민들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되 뇌는 성경구절이 있습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립 보서 4장 13절) 내가 능력이 있어서가 아니라 주님이 주시는 능력이 기에 이런 용감함도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올 한 해 주님과 더 가깝 게, 주님의 일꾼으로 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수희 집사 (연못골 신입기자) 안녕하세요. 올 한해 연못골 신입기자로 섬기게 될 오

최정미 집사 (연못골 신입기자)

수희 집사입니다. 지난번 연못골 기자 헌신예배를 드

"그냥 간단하게 새로 등록하신 새가족과 소식들만 그

리고 나서 제 마음에 몇 가지 생각들이 겹쳐졌습니다.

때 그때 전해 주시면 되요"

먼저 목사님께서 걸어주신 기자증을 보면서 초등학교

이렇게 알고 수락한 연못골 기자

때 제 꿈이 신문기자였다는 사실이 문득 떠올라 미소 지었고, 그동안

전 사실 보조 기자로만 알고 시작을 했습니다

연동교회에 출석하면서 무심코 받아본 연못골이 40년 넘게 발행되고

그러나 곧 연못골을 만드는 분들이 함께하는 단체 카톡방에 납치되었

있다는 사실에 새삼 놀랐습니다. 그 이면에는 오랜 시간 동안 연못골

고 그곳의 분위기를 통해 제가 너무 쉽게 수락을 했다는 걱정이 들었

발행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써 오신 손길이 있었기에 가능한

습니다. 드라마를 통해서나 본 듯한 마감을 앞둔 잡지사의 분주함과

일이었으리라 생각됩니다. 또한 사회에서는 일과 관련해서 글을 쓰

수고가 그대로 전해져 왔습니다.

는 일들이 많았으면서도, 막상 교회에서는 이러한 달란트로 섬긴 적

헐~~~ 장난이 아니네 괜히 수락했나? 어쩌지 지금이라도 못 한다

이 한 번도 없었다는 사실이 떠올라 주님의 자녀로서 제 자신을 다시

고 말을 해야 하나?! 이런 마음으로 시작하게 된 연못골기자, 그러나

돌아보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제 마음을 다져 봅니다.

연못골이 성도님들 가까이에서 힘들고 어려운 일에는 평안과 위로가

보이지 않는 수고와 헌신으로 연못골 만들고 지켜 오신 선배기자들

되고 좋은 일에는 기쁨을 함께 나누는 복된 소식지가 되는데 작으나

에게 많이 배우고 함께하며 따듯하고 발 빠른 새가족 소식을 전하

마 보탬이 되기를 바랍니다.

도록 하겠습니다.

24 연못골


2015년도 연동성경통신 수료자 총수료 인원 년 수 별

총 수

년 수 별

총 수

특별기 수료자

138

41

97

6개년 수료자

21

5

16

12개년 수료자

8

3

5

5개년 수료자

26

10

16

11개년 수료자

12

5

7

4개년 수료자

17

7

10

10개년 수료자

3

3

0

3개년 수료자

23

6

17

9개년 수료자

9

5

4

2개년 수료자

21

7

14

8개년 수료자

24

9

15

1개년 수료자

11

5

6

7개년 수료자

21

6

15

112

222

2016 수료자

334

남 : 112

여 : 222

한가족 성경통신 수상 가정 (한가족 3명 이상 참가한 가정) : 총 19가정

9개년 - 강철민 김옥기1 박종규 최영준 최호준 박미경 송영옥 이윤영 정천진

강철민 김기중 민홍기 이성춘 최명호 안상길 박연숙 박종서 박성우 박종규

8개년 - 김용규 박기준 안상길 원 철 윤복기 윤정호 윤중환 이성춘 장동철

김형규 김현준 최흥기 김용규 김이선 박연식 이복연 박미경 심희순

김경숙 김미경 김영열 김예슬 김옥자2 김옥주 김정자2 민병애 박난숙 신효덕 이미라 이성숙 정인용 최은숙 황보정숙 7개년 - 김대진 김재혁 박성우 박재권 이광식 정연국 김명신 김선희2 김순덕

특별기 강신우 강신행 고명환 고위공 김기중 김병윤 김성언 김성용 김영광 김용기 김웅종 김원광 김윤환 김응식 김이중 김재환 김종문 김진성 김창호 문 현

문경선 박문숙 박미자 박영란 방난수 배광미 서신옥 양행화 오경숙 윤영란 최정미 류재선

민대식 민홍기 박종서 방영민 백귀선 심석환 심희순 윤승준 이순원 이시종

6개년 - 고영선 김범준 문우철 박재천 염태환 김경자 김기숙 김정희 박은희

이용희 이윤복 이은성 이재몽 이재원 임순기 임인수 임진만 전민규 조윤환

박정숙4 양정윤 유옥렬 윤 희 윤명순 이정자 장연화 정혜란 조선영

홍인표 곽명자 권은경 기은실 김경옥 김경임 김길중 김두옥 김명자 김보동 김선진 김성숙 김성실 김소형1 김수연2 김영숙 김영옥1 김영희1 김이선 김재순 김정숙 김종순 김홍순 김후순 나경남 나운영 나정자1 남두리 남미열 남상옥 남예희 노은주 류현정 문경휘 문소희 문춘애 박선복 박은주 박찬실 박행자 박현욱 박혜영 방선자 백낙규 봉정민 서영자 손정순 신복수 신영자 안경옥 양금실 양도화 양미화 양정자 오경덕 원인경 유명숙 유미애 유정원

조은진 최정숙 황정순 5개년 - 고진선 김성영 김재용 노흥구 안문환 오길환 오세정 이상범 이철수 최병관 강하니 고수경 고옥강 김명희 문정자 박연숙 손정숙 신명숙 이미원 이복순 이순종 이혜옥 임현정 정선화 조현경 허선미 4개년 - 김재흥 김준희 김한영 김형규 이창훈 정연근 진순선 김선미 민다은 박현기 오영순 원천숙 유진순 이명남 이옥희 임명자 조수남

윤옥자 윤현숙 윤희숙 이광숙 이귀택 이금례 이길연 이덕출 이명복 이명자

3개년 - 김연수 김현준 이수진 이진영 장선업 진상협 김선혜 김옥석 김정아

이복연 이성령 이신애 이영숙 이영순 이영자2 이영희 이옥화 이재춘 이종진

김창미 맹광숙 민다슬 박은화 신재영 안지은 유옥화 이순덕 이향이

이하자 이해순 임경옥 임정순 장상애 정금실 정명숙 정영선 정진숙 조옥진 최정녀 최혜경 함문자 함선호 허문정 홍영희 황경림 황명자 황삼남

임순화 정영아 조혜숙 최은경 홍염숙 2개년 - 김창용 김태화 심화섭 안명훈 윤종훈 이우헌 이정운 강하늘 고미경 김민희 나운경 문영미 안지민 원영숙 위선진 이미열 이영온 정선희

12개년- 김선호 오명환 최흥기 박선미 박연식 우윤지 우화자 정팔옥 11개년 - 육경민 이흥관 정준모 최명호 최우진 강영옥 김옥자 김윤숙 박정신

정영희 주유리 최성임 1개년 - 이호재 이효민 이효준 송상철 황인찬 권미영 김영옥2 이성경 이영희1 임정화 황현희

성열숙 양연화 임영애 10개년 - 김중식 박 양 신용식

2016년 신임 서리집사 남자 김원현 집사 6지역 중구구역

조진원 집사 1지역 성북2구역

김혜진 집사 10지역 마포구역

이경희 집사 12지역 고양구역

김재용 집사 2지역 삼선구역

최재영 집사 12지역 일산구역

도은진 집사 1지역 한신2구역

이영온 집사 2지역 삼선구역

김철호 집사 10지역 양천구역

최정희 집사 8지역 5.6가 주얼리시티구역

박성숙 집사 11지역 연희홍제구역

이정자 집사 1지역 길음구역

박진하 집사 1지역 한신2구역

정금영 집사 9지역 연지구역

박진우 집사 9지역 관악구역 이준원 집사 8지역 서초방배구역

여자

박진희 집사 10지역 백주년구역

조연정 집사 12지역 명륜구역

장동규 집사 3지역 중계구역

고덕희 집사 7지역 용인구역

박해정 집사 1지역 성북2구역

진현희 집사 1지역 길음구역

장재현 집사 1지역 한신2구역

권소영 집사 2지역 삼선구역

송정숙 집사 11지역 응암역촌지역

최은경 집사 11지역 경인지역

조원규 집사 11지역 강서구역

김연경 집사 8지역 서초방배구역

심태연 집사 2지역 삼선구역

최은영 집사 10지역 구로지역

연못골

25


지체들

2016년 연동교회 장학생 모집 1968년에 설립되어 올해로 48년째를 맞이하는 연동장학회가 장학생을 모집합니다. 2015년까지 매년 10~20여 명에게 장학금이 지급되었고, 현 재는 17개 장학기금에 총액 18억원에 달하는 든든한 다음 세대 후원 기관이 되었습니다. 연동교회에 출석하는 학생 중 열심히 교회생활을 하며 학교 성적도 우수하여 장차 크리스찬 리더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합니다. 많은 관심과 기도 부탁드리며, 아래 해당학 생은 장학생으로 지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다음 세대를 위한 장학기금 출연과 봉헌을 기대합니다. 2천만 원 이상 출연 시에 개별장학기금 명을 부여합니다. 장학기금을 위한 봉헌도 가능합니다. ◇ 신청기간 : 2016년 1월 3일부터 2016년 1월 31일(주일) 15시까지 ◇ 대학생은 평점 B학점 이상, 고등학생은 평균 70점 이상 우대 ◇ 한 학생 최대 2년까지 지급(한 가정 한 학생) ◇ 대학생 한 학기 150만원, 고등학생 한 학기 80만원, ◇ 연동권사회 장학금은 신대원생 등록금 전액발기준 1. 성실한 주일성수

2. 교회 각 부서에서의 봉사활동 3. 학교 성적 : 고등학생 평균 70점 이상, 대학생 평균 3.0 이상 우대

4. 가정환경 :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 우선함 구비서류 (신청서, 자기소개서, 추천서 -교회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1. 장학금 신청서 1부

2. 신청학생의 이전 학기 성적증명서 사본 1부

3. 자기 소개서

4. 추천서 1부 : 담당 교역자, 부장 선생님, 혹은 각 구역 구역장

5. 신청학생 부모의 재산 상태를 알 수 있는 서류 (전·월세 계약서 사본 또는 재산세 납부 증명서 또는 건강보험료 납부 영수증 사본 1부) * 신청서, 자기 소개서, 추천서 등 모든 서류는 온라인 접수를 원칙으로 합니다. (온라인 접수가 어려울 시에는 그 사정에 대한 설명과 함께 사무처에 접수 가능함) (재산 상태를 나타내는 증명서와 성적증명서는 해당 기관에서 관인과 함께 온라인에서 발급된 것을 원칙으로 함) *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하여야 합니다. * 문의 : 조중희 집사(전화 010-8916-3657, 이메일 julius2007@naver.com)

연동교회 장학위원장 장로 김신기

장학 기금명과 지급 대상자 NO

장학기금명

출연자(가족)

1

연동

연동교회 교우들

2

동해

유경실, 오재호 가족

3

하양

장하린, 홍대숙 가족

4

운암·순원

박문희 가족

5

희연

김응식, 이보숙

6

선유

송선영, 함유순 가족

7

부암

나긔환, 나성 가족

지급대상자

고등학생/대학생

고등학생/대학생

정신여고,경신고학생

8

세중

윤석헌, 최영준

9

정은옥

정은옥, 문우철 가족

10

최우암

최우암

11

원정

최정녀, 한영신 가족

대학생,신대생

12

운수·정희

정운수, 편정희

여자신학생/대학생

13

유민화

유민화, 신중식

신대원생/대학생

대학생

14

김영순

이선인

박사과정 대학원생

15

김성태윤선항

김성태, 윤선항

파이프오르간(음악)전공자

16

성은

김기호, 김인숙

대학생, 군필/군인가족

17

연동권사회

연동권사회

신대원생

26 연못골


장기환자. 신임 장로 심방, 복지재단 기관 방문 장기 환자와 신임 장로에 대한 심방과 복지재단 기관 방문이 지난 12월15일과 18일 이틀 동안 있었다. 15일에는 이기훈 공로권사님, 김애시 공 로권사님, 홍승록 은퇴장로님, 차규장 은퇴장로에 대한 심방과 누상어린이집, 연동어린이집, 원로관에 대한 방문이 있었으며 18일에는 배우창 장 로, 이병석 장로, 안윤성 장로 등 신임 장로에 대한 심방이 있었다. 이번 심방은 담임목사님과 전체 교역자들이 함께 하였다.

연동유치원(원장 오영순 집사)

입교·세례식

유치원은 12월 8일 2016학년도 신입생을 선발 하였으며, 12월 11 일은 아름다운 예쁜 말로 동시와 동요를 발표하여 정서 함양을 하였 고, 15일은 교육복지 투자 유치원으로 그동안 활동한 프로그램을 평 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17일은 농업 박물관을 견학하며 우리의 식생 활의 중요한 농산물을 알아보고 중요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 되었다. 22일은 성탄 예배를 드리며 아기예수 나심을 축하하였고, 24일은 2

1월 3일 주일은 성례주일로 2부 예배시간에 입교 및 세례식이 있었다.

학기에 읽은 도서를 바탕으로 독서 골든벨이 있었으며, 기본 과정반

세례자 명단: 권건수 김경희(여) 김보연(여) 박원용 설춘삼 송승훈 신승

은 겨울 방학식을 하였다. 방학 중에도 종일반은 계속 운영되고 있으

원 조수영 총 8명

며, 2016년 1월 18일에 개학 예정이다.. 연못골

27


구역소개

구역 모임! 함께 해요! 우리 교회는 교인들의 주거 지역을 중심으로 12지역, 66개 구역으로 나누어 구역 예배 및 지역(구역)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구역 예배를 통해 주중에 함께 모여 성경 말씀을 나누고 삶을 나눌 수 있으며 각 지역(구역)이 한마음으로 모여 교회 내 여러 행사에도 함께 할 수 있습니다. 2016년 새해를 맞이하여 내가 속한 구역이 어디인지 알고 즐겁고 은혜로운 시간에 함께 참여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1•2 지역- 교구장 : 박원일 목사, 교구 담당 장로 : 구자학 장로

7•8 지역- 교구장 : 안대웅 목사, 교구 담당 장로 : 임진만 장로

1지역- 담당 권사 : 장은자 권사, 지역 총무 : 이대진 집사

7지역 - 담당권사 : 최정신 권사, 지역총무 : 김은실 집사

구역

구역장

행정구역

동숭

라신현

동숭, 가희

성북1

송정옥

성북, 정릉

성북2

강철민 / 허선미

성북, 정릉

한신1

김명자(권)

한신2

김병웅 / 박은화

길음

유명숙

돈암, 한신, 한진(아) 돈암동

2지역 - 담당권사 : 이경주 권사, 지역총무 : 임미정 집사 구역

구역장

행정구역

삼선

김옥자

삼선, 보문, 종암

월계

심재남

월계, 장위

수유

박은옥

삼양, 수유, 창동

쌍문

이경주

쌍문, 방학

의정부

조경애

의정부, 포천

구역

구역장

혜화

이금숙

행정구역 혜화

압구정

최민자

압구정, 신사, 현대

도곡•역삼

유현심

도곡, 대치, 역삼, 양재

개포•수서

최규원

개포, 일원, 수서

용인

김예주

용인, 수지, 기흥

8지역 - 담당권사 : 김현숙 권사, 지역총무 : 이주형 집사 구역

구역장

행정구역

5,6가 주얼리

박성순

종로 5,6가, 주얼리시티

잠원•반포

박혜영

잠원, 반포

서초•방배

정숙희

서초, 우면, 방배

과천•평촌

김두옥

과천, 평촌

분당

유화영

성남, 분당

9•10 지역- 교구장 : 권철 목사, 교구 담당 장로 : 김신기 장로 9지역 - 담당권사 : 양행화 권사, 지역총무 : 송정숙 집사

3•4 지역- 교구장 : 김원규 목사, 교구 담당 장로 : 박종서 장로

구역

구역장

행정구역

3지역 - 담당권사 : 양해란 권사, 지역총무 : 최계숙 집사

연지

송정숙 / 양행화

종로5가, 연지

구역

구역장

행정구역

용산

정혜란

이태원, 이촌, 청파, 서계

이화

양미자

이화, 충신

동작•관악

이혜옥

상도, 대방, 사당, 동작, 신림, 봉천

낙산

최계숙

낙산, 충신

산본•안산

이상순 / 나순영

군포, 산본, 수원, 시흥, 안산

상계

장혜숙

상계

중계

김금숙

중계, 하계, 공릉

동대문

양해란

창신, 숭인

4지역 - 담당권사 : 김경임 권사, 지역총무 : 최은숙1 집사

10지역 - 담당권사 : 석찬복 권사, 지역총무 : 이정자 집사 구역

구역장

행정구역

백주년

황현숙 / 석찬복

효제(교회쪽) 낙원, 안국, 부암, 내수, 구기, 청운, 평창

안국•평창

심현숙

구역

구역장

행정구역

마포

김옥선 / 김영숙

마포구, 여의도동

제기•홍릉

정영희

용두, 신설

영등포

권신애 / 박제선

신동림, 양평, 당산, 문래

회기

나해정

이문, 석관, 휘경, 회기

구로

유옥례

구로, 철산, 오류, 개봉, 금천

신내

김경임

신내, 중화, 묵동, 망우

양천

윤명순 / 김선진

신정, 목동

남양주

서신옥

마석, 도농, 진접, 오남, 호평, 평내

구리• 덕소• 양평

김혜령

구리, 덕소, 와부, 양평, 춘천

구역

구역장

행정구역

원천숙

연건

연희•홍제 1-1

김연신

행정구역

연희•홍제 1-2

정은자

5지역 - 담당권사 : 황보정숙 권사, 지역총무 : 김현정1 집사 구역장

11지역- 담당권사 : 김연식 권사, 지역총무 : 이은미 집사 연건

5•6 지역- 교구장 : 정희성 목사, 교구 담당 장로 : 이병석 장로 구역

11•12 지역 - 교구장 : 조수환 목사, 교구 담당 장로 : 김재환 장로

현저, 남가좌, 홍제, 홍은, 연희

효제

김경희3

효제(길건너)

응암 • 역촌

김윤숙

응암, 갈현, 신사, 역촌

행당•금호

유연숙

성수, 행당, 옥수, 왕십리, 금호

강서

고수경

등촌, 화곡, 마곡, 방화, 김포

화양•자양

양연화

송정, 능동, 화양, 자양

경인

박현욱

부천, 부평, 인천, 강화

광진•중곡

최은주

구의, 광장, 군자, 중곡, 능동

장안

장진희

전농, 답십리, 면목, 장안

6지역 - 담당권사 : 강은경 권사, 지역총무 : 양진실 집사

구역

구역장

원남 1-1

김경희 2

원남 1-2

강경숙

구역

구역장

충신

정수경

충신동

명륜

박승란

중구

김재순

신당, 황학, 장충, 묵정

은평 1-1

문소희

청담•삼성

김은숙

청담, 한양, 삼성동

은평1-2

정미정

잠실

서희자

잠실, 신천

고양 1-1

김선미

가락

김영신

가락, 문정, 오금, 거여, 방이

고양 1-2

윤영란

명일•하남

양진실

명일, 길동, 하남

일산

유춘성

28 연못골

행정구역

12지역 - 담당권사 : 유춘성 권사, 지역총무 : 박미경 집사 행정구역 연지, 원남 명륜, 삼청 녹번, 대조, 불광 고양시 전역 일산서구, 동구


유아세례식 2015년 12월 25일 성탄절 예배- 사랑의 주님, 우리에게 귀한 생명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소연 아기 (여 2015년 1월 28일생) 김지훈 성도 & 김희전 성도 딸/ 동대문구역

김태건 아기 (남 2014년 9월 19일생) 김동현 집사 & 장정아 성도 아들/ 서초·방배구역

김한율 아기 (남 2015년 8월 12일생) 김효민 집사 & 이경아 집사 아들/ 신내구역

하나님! 소연이가 건강히 하루하루 잘 자라게 하심을 감사드리고 몸이 잘 자라듯이 믿음과 지혜가 충만한 아이로 잘 클 수 있게 해 주세요. 하나님! 우리 가정에 사랑이 넘쳐 나게 하시고 믿음으로 우리 소연이를 양육하여 하나님의 자 녀로 잘 자랄 수 있게 해 주세요.

하나님이 엄마아빠에게 선물해주신 우리 태 건이를 축복해. 하나님의 사랑안에서 사랑받 고 사랑할 줄 아는 건강한 사람으로 자라나기 를 기도할게. 태건이의 삶이 하나님께 기쁨이 되고 영광이 되기를, 사랑이 가득하기를 엄마 아빠는 응원하고 기도해. 언제까지나 사랑해.

한율아~ 너를 낳고 형들과 누나가 너를 예뻐 하는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보물을 주셨음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단다. 엄마와 아빠 는 한율이가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믿음의 사 람으로 자라기를 바라며, 항상 건강하게 그리 고 지혜롭고 따뜻한 사람이 되기를 간절히 기 도하고 바래본다. 고맙고, 감사하고, 사랑한다.

양정호 아기 (남 2014년 11월 6일생) 양기용 성도 & 고은아 성도 아들/ 양천구역

이지윤 아기 (여 2015년 3월 10일생) 이규택 성도 & 김현경 성도 딸/ 산본·안산구역

장현서 아기 (여 2015년 3월 3일생) 장재현 성도 & 도은진 성도 딸/ 한신2구역

정호가 주님으로 인한 기쁨의 미소와 감사의 말이 항상 넘치게 하소서. 이 아이가 파란 하늘 을 보며 기도하고 주님을 통해 옳고 그름을 배 워 바른 사람으로 자라게 하소서. 하나님을 사 랑하는 자녀 되게 하소서.

지윤이가 예수님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하나님 이 기뻐하시는 믿음의 아이로 자라나게 해 주 세요. 주님의 말씀으로 양육하는 지혜로운 부 모가 되게 하시고 그리스도 복음을 전하는 축 복의 가정이 되게 인도하여 주세요.

시편 1편 기자의 복, 예수님이 강조하신 팔복 이 너의 삶에 복이 되길 기도한다. 다른 무엇보 다 아빠 엄마의 믿음의 유산이 네게 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것이 되길 기도한다.

교회 첫 출석 아기

오한음 아기 (남 2015년 11월 4일생) 오현규 집사 & 정인진 집사 둘째 자녀/ 성북2구역

2015년 12월 20일 3부 예배 변시윤 아기 (남 2015년 10월 25일생) 변석균 집사 & 김정숙 집사 셋째 자녀/ 강서구역

할렐루야~ 하나님 주신 귀한 선물에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한음아 널 만 난 우리는 참으로 기뻤단다. 잘 참고 우리에게 와줘서 고마워~ 엄마아빤 한음이가 거룩히 구별되어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며 강건하고 명 철하며 담대하길 늘 기도할게. 영원히 주안에서 평안을 함께 누리길 바라

시윤이를 보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시윤아! 엄마아빠에게 와줘서 너무 고마워. 항상 건강하고 지혜 롭게, 어디서든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가 되는 하나님의 멋진 자녀가 되길 기도 할게~ 사랑하고 축복해~

2015년 12월 20일 2부 예배

며 사랑한다. 연못골

29


연못골사람들

목사님 동정

목양위원회

1/6 CTS칼럼 녹화, 1/9 서울노회 교회학교연합회 신년교사강습회 설교 1/10 종암교회 제직수련회 설교, 1/13 소망교회 제직세미나 1/18 예수마을셀교회 컨퍼런스 강의, 1/19-20 강원동노회 여전도회 수련회 1/25 대전노회 장로계속교육세미나, 1/15-37 진주남노회 연합제직세미나

(2015년 12월 31일 현재)

유 동 자 산

조수영(안재인 님 아들/중계구역)군과 권선희(박영일 권사 딸/중계구역)양 - 12일(토) 오후 1시 본 교회당 홍성호(홍우표 님 아들)군과 서희원(김경자2집사 딸/제기홍릉구역)양

신협 현황

부채 및 자본금

●결 혼 식

출자금

예탁 및 적금

적립금

3,603,176

18,804,252

1,221,689

총대출금

투자금

6,804,953

613,409

35,624

총조합원수 : 2,387명 기타 부채 291,187

(단위:천원)

김기돌(김경오 님, 김상순 님 아들)군과 마아름(마종훈 성도, 김경애 집

사 딸/중계구역)양 – 29일(토) 오후 12시 30분 THE블레스컨벤션 8층

23,920,304

제예금

– 12일(토) 오후3시 10분 엘가모아 1층

아모리 홀

16,438,537 23,920,304

●장 례 식 임승혜 집사(김한진 집사 모친, 강형옥 집사 시모, 김태윤 성도, 김태숙 성 도 조모/백주년구역)별세, 4일 백합의 뜰에 모심

새가족 사랑

박성보 집사(한수철 성도 모친, 박미경 성도 시모/회기구역)별세, 9일 충

12월에 오신 새가족을 소개합니다.

주선산에 모심 ●환

신경숙 성도(삼선구역) : 자택에서 가료 중 송봉란 권사(의정부구역) : 자택에서 가료 중 김종흡(응암역촌구역-4남전도회)

손영준(의정부구역-6남전도회)

김수지 집사(제기홍릉구역) : 심장판막 수술 후 자택에서 가료 중 양연화 권사(화양자양구역) : 서울대병원에서 경추 재수술 함옥희 집사(명일하남구역) : 자택에서 가료 중 이정운 성도(연지구역) : 항암 치료 중

원태선,김현주 부부

윤수경(길음구역-청년부)

(남양주양평구역-청년선교회)

이혜옥 권사(동작구역) : 염증 치료 중 김순임 집사(양천구역) : 장기 환자 박종순 집사(구로구역) : 샘 호스피스병원 입원 중 박종흥 집사(구로구역) : 자택에서 가료 중

제 48권 539호 ●창간일 1969년 1월 26일 ●발행일 2016년 1월 17일 ●발행인 이성희 편집인 한기석 지도목사 권 철 주간 이정민 총무 박윤신 원고접수 ydpc3000@gmail.com 기획위원 김상대, 이혜석, 박현미, 이만희, 민홍기 팀장 양진실, 김원식, 박윤신, 김성동 기자 권지선, 김기욱, 김연주, 김종은, 김성수, 박성우, 박지인, 송재호, 오수희, 원영숙, 이경아, 이형선, 조유경, 주태성, 최정미 ●발행처 대한예수교장로회 연동교회 (우편번호 110-470) 서울특별시 종로구 김상옥로 37 전화 (02)3676-3000, (02)763-7244 담임목사실 (02)3673-5100 팩시밀리 (02) 745-5905 인터넷 http//www.ydpc.org ●상담실 (02)766-0675 연동복지재단 (02) 3673-0086 강화수양관 (032)932-2929 인쇄처 드림지엔피 070-8800-2580

30 연못골

김인중 집사(마포구역) : 항암 치료 중 김종순 집사(영등포구역) : 자택에서 가료 중 심영희 권사(혜화구역) : 서울대병원에서 항암 치료 중 ●이

명노풍 집사(길음구역) : 구역내에서 이사 김태자 집사(강서구역) : 강남구 청담동으로 이사 ●축

명노풍 집사, 정근숙 집사(길음구역) : 득 손주 임진만 장로, 신복사 권사(혜화구역) : 득 손자 ●출 입 국 최규원 집사(개포수서구역) : 호주에서 자녀 방문 후 귀국


연동복지재단

▣ 연동복지재단 (상임이사 최기식 장로)

여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유아반은 ‘학부모와 함께 하는 누리체험’이라

▶ 12/9(수) 밑반찬배달사업의 대상자들에

한 해를 풍성하게 마칠 수 있게 열심히 출석

는 주제로 ‘영어, 오디, 미술, 과학’ 체험과 만

게 성탄절 기념으로 쌀을 전달해드렸다.

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 드

들기 활동을 통하여 유아들이 원에서 이루어

▶ 12/19(토) 제57회 이사회가 열렸다.

리며, 내년에는 더 활기차고 알찬 프로그램

진 활동을 학부모님과 함께 체험하며 의미 있

을 기대해본다.

는 시간이 되었다.

2015년 추가경정예산과 2016년 예산에 대 해 심의를 하였다. ▶ 12/23(수) 밑반찬배달사업의 대상자들에

▣ 연동어린이집 (원장 조주은 집사)

게 홍대숙 권사님의 후원으로 떡과 비누를

▶ 12/4(금) 종로구 민간어린이집 연합회의

전달해드렸다. 후원과 함께 대상자들과 성탄

송년회 및 우수보육교사상 시상이 있었다. 한

절을 풍요롭게 보낼 수 있어서 감사를 느낄

해 동안의 보육교사의 노고를 취하하며, 맑은

수 있었다.

이슬반의 김미라 선생님이 종로구청장이 표

▶ 12/24(목) 담임목사님 기관 방문(원로관,

창하는 우수 보육교사상을 수상하였다.

연동어린이집, 누상어린이집)

▶ 12/10(목) ‘바투바투’ 흙 놀이 체험전에 다녀왔다. 푸른하늘반과 지혜반 친구들은 말

▣ 연동원로관 (관장 정인용 장로)

랑말랑 찰흙으로 그림도 만들기도 해보고 미

▣ 연동지역아동센터(센터장 홍복자 집사)

▶ 12/3(목) 오지훈 목사님과 어르신들과 함

끌미끌 진흙 위에서 스케이트를 타며 마음껏

▶ 12/3(목) CJ 도너스 후원으로 김장을 했

께 종강예배를 드렸다. 특별히 최기식 상임이

흙 놀이를 경험 해보았다.

다. 앞치마를 두르고 위생캡을 쓴 아이들은 배

사님이 참석하여 기도해주시는 시간도 있었다.

▶ 12/24(목) 성탄절을 맞이하여 예수님의

추를 나르고 양념을 바르며 시종일관 즐거워

▶ 12/10(목) 종강예배 기념으로 어르신들과

생일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가졌다. 연동어

했다. 친구들과 자신이 담근 김치를 나눠 먹

식사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 모두 건강한

린이들을 위하여 담임목사님과 부목사님들,

으며 김치의 맛을 나누고, 김치를 담그는 과

모습으로 2015년을 잘 마무리하고 영육간의

상임이사님께서 방문하셔서 함께 축하하며

정까지 공부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 평소 김

강건한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란다.

기도해주셨다. 학부모님들이 행사도우미로

치를 잘 먹지 않았던 친구들도 앞으로는 김치

함께 참여하였으며, 엄마가 읽어주는 크리스

를 즐겨 먹게 될 것 같다.

마스 동화와, 케이크 만들기를 도와주시는 활

▶ 12/8(화) 열림홀에서 ‘꿈 자람 발표회’를

동을 진행하였다. 또한 산타 분장을 하고 아

개최하였다. 학부모님들을 모시고, 각 프로그

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시는 이벤트와, 감사

램을 통해 1년 동안 꾸준히 닦아온 아이들의

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니또’가 되어

역량을 맘껏 뽐내는 시간이었다. 외발 자전거

깜짝 선물을 준비하여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를 타며 무대에 등장하는 것을 시작으로 오카 리나, 기타, 우클렐레 등의 악기 연주와 중국 어, 영어 노래 등을 발표하며 아이들은 무대 위에서 1년 동안의 실력을 확인하는 뿌듯한

▣ 연동실버아카데미 (원장 양연화 권사)

시간을 가졌다. 약 두 시간 동안의 경험 속에

▶ 12/2(수) 2015년 학사일정을 마치고 종

서 더 성장하게 될 아이들을 바라보는 학부모

강을 했다. 종강예배를 드린 후 1년 동안 특

님들의 박수와 격려가 보람되었던 행사였다.

활반에서 함께 배우고 나누었던 것을 발표하

공연을 마치고 포토타임을 즐기는 아이들과

는 종강발표회를 가졌다. 노래부르기반, 무용

부모님들의 환한 얼굴에 모두가 행복한 마음

체조반, 바른자세반, 성경읽기반, 인생이야기 반, 탁구반, 찬양대반 학생들이 각 반의 특성

▣ 누상어린이집 (원장 김헌숙 집사)

을 살리어 진지한 모습으로 재미있게 발표를

▶ 12/4(금), 12/11일(금) 이틀간 영아반과

해 주었고, 그리기반과 인생이야기반은 그 동

유아반의 학부모참여수업이 이루어졌다.

안 만든 작품들을 복도에 전시하였다. 모든

만1~2세 영아반은 ‘토마토야! 나랑 놀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열심히 연습하고 발표

라는 주제로 학부모와 함께 하는 토마토 감

하는 과정에서 사랑과 행복과 나눔의 모습을

각놀이 활동을 하였는데 평소에 흔히 접할

보고 느낄 수 있었다. 발표회가 끝난 뒤 29

수 있는 토마토를 이용하여 토마토 썰기, 손

명 개근과 11명 정근 시상과 찬양대 및 대표

으로 주무르기, 발로 밟아보기 등의 활동을

기도를 해 주신 학생들에게도 선물을 마련하

통해 영아의 오감발달을 도왔으며 만3~5세

으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

연못골

31


행복한 연동인 당신이 있어 연동이 행복합니다

성탄예배와 유아세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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