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052418weeklyfocus

Page 100

100

www.FocusColorado.net

건강&성 | Health Life

May 24, 2018 l Weekly Focus

스포츠 음료 첨가당 많아 비만·당뇨위험

성 기능 적신호 변비, 그냥 지나치면 안된다

“저는 왜 이렇게 아래쪽에 문제가 많은지 답답합니다. 제겐 화장실이 영 편치 않은 장소 죠.” 이런 불편을 호소하는 성기능 장애 환자 들이 제법 있다. 성기능 장애가 일어난 중년이 넘은 환자의 경우 단순히 나이가 들어서 그런 것만은 아니다. 흔히 배뇨 문제가 있을 때 성기능이 안 좋다 는 얘기는 많이 알려져 왔다. 전립선이 안 좋 은 남성은 잔뇨감, 소변줄기의 약화 등이 나타 난다. 전립선은 남성의 성기능에 아주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그런데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배뇨문제뿐 만 아니라 배변문제도 성기능과 관련이 있다. 그 대표적인 예가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다. 만 성적 과민성 대장 증상을 가진 환자들은 평소 심리적·신체적 긴장성이 높은 편이다. 기능 성 장운동에 문제가 있는 남녀에서 성기능 저 하가 동반될 가능성은 43.3%에 이른다. 과민 성 대장증후군이 있는 남성이 건강한 남성에 비해 조루의 유병률이 네 배나 높다는 연구보 고도 있다. 조루 외에도 긴장성 발기부전이 잘 생길 수 있으며, 남녀 모두 성욕저하증이 많고, 여성 의 경우 과민성 대장증후군이 성교통과 밀접 한 관련이 있다고 보고되어 왔다. 임상경험에

의하면 조루나 발기부전 등을 치료하는 과정에 과민성 대장증상이나 다한증 등 이 함께 좋아졌다는 환자들의 얘기를 들 을 때가 많다. 이런 현상은 성기능장애 나 장운동, 다한증 등이 모두 자율신경 계의 불안정성에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원인이 중복되기에 원인을 다루는 과정 에 일어나는 시너지 효과로 보면 된다. 특히 배변습관에서 흔히 간과하는 내 용이 변비와 관련된 부분이다. 변비도 사실은 강력한 성기능의 적신호인데 사 람들은 이를 잘 모른다. 중년남성에서 변비가 악화된다면 대장기능의 문제도 되지만, 그만큼 몸이 허약해졌다는 소리이기 도 하다. 복부비만이 심하면 변비 등 장운동 의 저하뿐 아니라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 의 대사증후군과 대장암의 발생가능성도 함 께 높아진다. 이런 만성 성인병의 증상과 문 제가 발기부전 등 등 각종 성기능장애로 이어 지기도 한다. 특이하게도 배변과 성기능의 문제에서 파킨 슨병에 대한 부분도 의미가 있다. 노화와 관 련된 대표적인 만성 퇴행성 질환인 파킨슨병 은 떨림, 경직, 자세 불안정성 등 신경계 손상 과 관련된다. 그런데 이런 증상보다 파킨슨병 에서 먼저 나타날 수 있는 위험신호가 수면저 하, 변비, 성기능 저하 증상이다. 만약 경미한 떨림, 경직 등의 증상에 변비가 반복된다면 성 기능 저하나 파킨슨병의 위험신호를 생각해봐 야 할 일이다. 즉 다양한 배뇨·배변 증상은 그야말로 건강 과 성기능의 바로미터로 보면 된다. 그만큼 먹 는 것-자는 것-성행위 등은 생명체의 기본기 능이지 않은가. 배뇨나 배변 등 화장실에서 뭔 가 편치 않고 찜찜하고 오래 걸린다면, 성기 능을 포함한 내 건강의 적신호임을 명심하기 바란다. <강동우·백혜경 성의학 전문가>

미국 청소년들이 탄산음료보다 스포츠 음료를 더 즐겨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주 롱아일랜드 주이시 메디칼센터 앤드류 애데스만 박사 연구팀은 최근 소아과학 저널 온 라인 판에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2010년 ‘ 전국 청소년 신체 활동 및 영양조사’(National Youth Physical Activity and Nutrition Survey)에 응답했던 청소년 1만1,000여명과 2015년 청소년 위험 행동 조사(Youth Risk Behavior Survey)에 응답했던 1만1,300여명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조 사했다. 연구 결과 일주일에 최소 한번 스포츠 음 료를 마시는 고등학생은 2010년 56%에서 2015 년 57%로 조금 상승했다. 다만 같은 기간 매일 스 포츠 음료를 1개 이상 마시는 청소년은 16%에서 14%로 다소 하락했다. 그러나 여전히 10%는 운동을 하지 않는데도 매 일 스포츠 음료를 마셔온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팀은 여전히 청소년들이 음료 선택으로 운동과 관련 없이도 스포츠 음료를 선택한다고 지적했 다. 인기 있는 스포츠 음료로는 게토레이드, 파워 에이드, 얼-스포츠, 하이드라퓨얼 등이다. 탄산 음료도 설탕이 많이 들어있고 열량도 높지만 스 포츠 음료 역시 그렇다. 스포츠 음료에는 설탕 함 유도 꽤 많고, 전해질, 탄수화물이 들어있다. 전해질로는 칼륨, 염화물, 칼슘, 마그네슘 등이 다. 스포츠 음료로 대표적인 게토레이드 20온스 병에는 설탕이 35g이나 들어있다. 연구팀의 앤드 류 애데스만 박사는 “부모와 청소년 모두 일상 적인 운동 활동을 하더라도 스포츠 음료는 전해

질 보충에 크게 필 요하지 않다는 것 을 알아야 한다. 물이 가장 좋은 선 택”이라고 설명 했다. 스포츠 음료 역시 ‘텅빈 칼로 리’(empty calories) 음료로 전해 물질이나 다른 첨 가제를 굳이 이를 통해 섭취할 필요는 없다는 것. 또한 연구팀은 비만한 어린이의 스포츠 음료 섭 취율은 감소하지 않았으며, 또한 매일 2시간 이상 TV를 시청하는 청소년들 사이에서는 스포츠 음 료를 마시는 비율은 상당히 증가했다. 이전 연구 에 따르면 꾸준히 설탕이 많은 음료를 마시는 사 람은 제 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이 26%로 높고, 심 장질환 및 비만 위험도 증가한다. 또한 스포츠 음료는 치아 건강에도 좋지 않다. 여러 연구들에 따르면 스포츠 음료에 들어있는 산 성 물질, 설탕, 첨가제 등은 치아 법랑질을 손상시 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의 건강한 식습관 을 위해서는 첨가당이 덜 들어간 식품과 음료를 선택하게 해야 한다. 첨가당은 우유나 과일에 자 연적으로 있는 천연당을 제외한, 음식이나 음료 가 만들어질 때 단맛을 더 내기 위해 추가되는 설 탕과 시럽으로 단순당이다. 에너지를 빠르게 보 충시켜주는 효과는 있으나 불필요한 당을 더 섭 취하게 만든다.

처방용량 매일 같은 시간에, 약 차트 만들어 복용 체크 미국 암협회(American Cancer Society)는 최 근 올바른 약 복용법을 소개했다. ▲ 매일 복용하는 약 차트를 만들고 약을 복 용했는지 체크한다. ▲ 매일 같은 시간에 복용 한다. ▲ 이를 닦는 매일의 일상적인 습관처럼 약 복용도 매일의 일과로 만든다. 처방된 정확 한 복용량을 지킨다. 월요일부터 주말까지 매일 약을 따로 넣을 수 있는 알약 정리 케이스(daily pill organizer)를 이용해 약이 섞이지 않게 주의 한다. 약은 원래 용기에 보관한다. ▲ 어두운 곳

에서 약을 복용하지 말고, 또 피곤하거나 주의 가 산만할 때도 피한다. 여행 중에는 약이 떨 어질 것을 대비해 추가로 약을 더 가져간다. 짐 을 분실할 우려도 있으므로 기내 휴대용 수하 물에 갖고 다닌다. 부작용 증상이 있으면 임 의로 약을 끊지 말고 즉시 의사에게 문의한다. ▲ 의사가 안전하다고 하지 않는 한 술과 함 께 약을 복용하지 않는다. ▲ 타인의 처방전을 절대 복용하지 않는다. ▲ 어린 자녀의 손에 닿 지 않는 곳에 약을 보관한다.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
052418weeklyfocus by WEEKLY FOCUS - Iss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