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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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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6일 금요일

<밴쿠버 판>

제2672호 2014년 6월 6일 금요일

vanChosun media

www.vanchosun.com

교사 전면파업 강행하나… 내주 찬반투표 전면파업 돌입 땐 BC주 내 공립학교 무기한 휴교

5일 오전 밴쿠버 캐나다 플레이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피터 패스벤더 교육장관이 취재진의 질문의 답하고 있다. 최성호 기자

BC교사연맹(BCTF)이 결국 전면 파업 카드를 꺼냈다. 전면파업이 가 결되면 BC주 내 공립학교가 무기한

○… 교사파업 전면 파업 언급 까지 갈등 수위 상승. 서로 치 고 박는 사이 멍드는 학생과 부 모 가슴 안보입니까? 참 염치 없는 사람들. ○… 사람은 있는데 필요한 사 람은 없다. 문제는 그곳에서 일 하려는 사람이 많지 않은데 사 람은 필요하다는 점. 이민 문 열고 외국자격 인정 해줘야.

휴교에 들어가게 된다. 짐 아이커(Iker) 교사연맹 위원장 은 4일 “BC주정부가 임금 협상안 등 에 대해 수용불가 입장만 되풀이하 고 있다”고 주장하고 “공정한 협상 과 지원을 약속받기 위해 적극적으 로 압력을 행사해야 할 때”라고 말 했다. 이어 “이에 따라 이사회를 통 해 전면파업에 결의했다”며 “오는 9 일과 10일 교사들을 대상으로 전면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커 위원장은 또 “과밀 학급 문제 해결, 임금 인상 등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계속 투쟁해 나아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The Vancouver Korean Press Ltd. (Since 1986)

힘 합쳐‘나라의 未來’열라는 국민의 명령 일부는 경적 울리며 지지, 한편에서는 욕설도 【한국】6·4 지방선거의 17개 시·도지사 선거 결과 새누리당은 8곳, 새정치민주연합이 9곳에서 각각 승리했다.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최 종 집계에 따르면 새누리당은 부 산 서병수, 대구권영진, 인천 유정 복, 울산 김기현, 경기 남경필, 경북 김관용, 경남 홍준표, 제주 원희룡 후보 등이 야당 후보를 누르고 승 리를 확정했다. 새정치연합은 서울 박원순,

광주 윤장현, 대전 권선택, 세 종 이춘희, 강원 최문순, 충북 이시종, 충남 안희정, 전북 송하

이동훈 기자

중무장 24세, 경찰 3명 총격 사살 뉴브럭스윅주 몽튼서 밤샘 수색 했으나 체포 못해 4일 뉴브런스윅주 몽튼에서 중무 장한 상태로 일대를 돌아다니는 괴 한이 연방경찰(RCMP) 경관을 향해 총격을 가해, 경관 3명이 숨지고 2명 이 다쳤다. 경찰은 총격이 발생한 일대의 통 행을 막고 총격을 가한 용의자로 저 스틴 보크(Bourque·24세)를 찾는 밤

진, 전남 이낙연 후보 등이 승리 했다. 시장·군수·구청장 선거에서는 총 226곳 가운데 새누리당이 117 곳, 새정치연합이 80곳, 무소속이 29곳에서 승리했다. 광역의원 선거(비례대표 포함) 결과는 총 789석 중 새누리당이 절 반이 넘는 416석을 차지했고, 새정 치연합이 349석, 무소속 20석, 통진 당 3석, 노동당 1석 순이었다. 기초 의원 선거(비례대표 포함)에서도 총 2898석중 새누리당이 1413석, 새정치연합 1157석, 무소속 277석, 통진당 34석, 정의당 11석, 노동당 이 6석을 얻었다.

샘 수색 작업을 벌였으나 발견하지 못했다. 5일 현재 경찰은 보크가 인 근 숲 속으로 숨어든 것으로 추정하 고 있다. 통행 금지된 지역 내 많은 몽튼 주민들이 배회 중으로 추정되 는 보크 때문에 잠을 설쳤다. 몽튼 지 역에서 총격은 매우 드문 사건이다 고 경찰은 밝혔다.

한편 5일 보크의 신상에 대한 정 보가 그의 페이스북을 통해 캐나다 네티즌 사이에 퍼지고 있다. 보크는 페이스북에 공개한 글을 통해 경찰 이나 관료에 대한 반감을 드러내고 있다. 스티븐 하퍼(Harper) 캐나다 총리 와 저스틴 트뤼도(Trudeau) 자유당 대표 등 여야 인사는 5일 일제히 순 직한 경관에 대한 추모 성명을 발표 했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社 告

지면 안내 ■ 이번주 볼거리 놀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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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 스탠리파크 코치를 거쳐 브라질월드 “16강 뚫겠다” 고,컵에대표팀 감독으로 나서는 홍명보가 대

홍명보 감독, 월드컵 출사표 ○… 어릴수록 은퇴 후 삶에 자 신 만만. 내일을 준비하지 않으 며 오늘을 보내면서 자신만만 하다면 만용. 착실히 준비해야 진짜 자신감.

갈 것”이라며 “우리가 무엇을 위해 싸우는지 학생과 학부모가 이해해 줄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연맹은 현재 2단계 파업을 벌이고 있다. 지난 4월 연맹은 1단계 파업으 로 학교 업무 일부를 축소했고, 5월 교육구별로 하루씩 학교 문을 닫는 2단계 순환 파업에 돌입했다. 이번 찬반투표 결과에 따라 3단계인 전면 파업에 돌입할 수 있다. 주정부는 순환 파업에 대한 대응 으로 파업에 참여하는 교사의 임금 을 10% 삭감하고, 파업이 계속될 경 우 이달 25일부터 직장폐쇄를 강행

하겠다는 입장이다. 여기에 4일 노 동중재위원회(LRB)가 “주정부의 조치는 적법”이라는 이례적인 결정 을 내려, 주정부의 제재에 힘을 실 었다. 피터 패스벤더(Fassbender) BC 주 교육장관은 5일 기자회견을 열 고 “전면파업은 학생들을 교실 밖 으로 내몰고, 학부모들에게 혼란을 가중시키는 행위”라고 규정하고 “ 파업 장기화에 따른 제재를 계속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패스벤더 장관은 전면파업에 따 른 추가 제재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 했다. 다만, 법안을 통한 업무 복귀 명령에 대해서는 정부가 서두르지 않을 방침이라고 답을 내놨다. 패스벤더 장관은 “교사 연맹이 교섭을 통해 요구 임금 인상폭을 1% 낮췄지만, 여전히 다른 공공분 야 근로자의 인상폭보다 4배 크다” 며 “그러나 교섭에 진척이 있다는 점에서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패스벤더 장관은 “전면파 업으로 BC주 학력인증시험이나 성 적표 발급에는 문제가 없도록 정부 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교 육이라는 중대한 사안에 대해 다루 고 있는 만큼 시위를 통한 문제 해 결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면파업 찬반투표가 진행 되는 다음 주에도 순환파업은 계속 된다. 이에 따라 교육구별 공립학교 가 돌아가며 하루씩 학교 문을 닫 는다.

☎(604)877-1178

대학생이던 1990년 그가 이탈리 아에서 처음 월드컵 무대를 밟은 이 래 홍명보(45)란 이름 석자는 한국 축구의 설렘과 아픔, 기적과 함께했 다. 선수로 네 차례의 월드컵을 뛰었

vanchosun.com vanchosun.com vanchosun.com vanchosun.com vanchosun.com vanchosun.com vanchosun.com vanchosun.com vanchosun.com vanchosun.com vanchosun.com vanchosun.com vanchosun.com vanchosun.com vanchosun.com vanchosun.com vanchosun.com vanchosun.com vanchosun.com vanchosun.com vanchosun.com www.VanChoSun.com vanchosun.com vanchosun.com vanchosun.com 캐나다 뉴스와 교민소식을 생생하게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vanchosun.com vanchosun.com vanchosun.com vanchosun.com vanchosun.com vanchosun.com 지금 만나보세요! vanchosun.com vanchosun.com vanchosun.com vanchosun.com vanchosun.com vanchosun.com vanchosun.com vanchosun.com vanchosun.com vanchosun.com vanchosun.com vanchosun.com

1등 인터넷 정보

회 개막(13일)을 1주일 남짓 앞두고 전지 훈련지인 미국 마이애미에서 출사표를 던졌다. 5일(한국 시각) 대 표팀이 머무는 마이애미 턴베리 아 일 리조트에서 만난 홍 감독은 “우 연히 지도자가 됐고, 월드컵이라는 큰일까지 맡게 됐다”며 “중요한 것

은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 준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2010년 남아공월 드컵에서 원정 16강을 달성한 뒤 한 국 축구의 월드컵 목표는 8강이 됐 다. 홍 감독은 “현실적으로 조별 리 그 통과가 목표가 아니겠느냐”며 “16강뒤엔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 른다”고 했다. 마이애미(미국)=장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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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면 광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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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있는데, 필요한 사람은 없다” 외국인임시근로자제도 기조에 문제 제기돼 “인력이 있기는 하지만, 필요한 인 력은 없는 상황” BC주 북동부 지역의 일자리 상황 을 노던브리티시컬럼비아대(UNBC) 피오나 맥페일(MacPhail) 경제학 교 수가 분석한 결론이다. BC주 북동 부 지역의 일자리 상황을 묘사할 때 흔히 등장하는 표현이 ‘근로자 부족 (worker shortage)’이다. 맥페일 교수 는 이러한 표현은 오해를 불러일으킨 다고 지적했다. 그녀는 “실제로는 인 력 부족이 아니라, 기술 불일치라고 해야 한다”며 “수요가 있는 기술과 공 급되는 기술이 맞지 않아 일할 사람 이 부족한 상황이 현실”이라고 설명 했다.

BC주 북동부의 3개월간 평균 실업 률은 8.6%로 BC주 평균 6.1%나 캐나 다 평균 6.9%보다 훨씬 높은 상태다. 맥페일 교수는 “이러한 높은 실업 률 상황에서 BC주 북부의 인력이 부 족하다고 말한다면 모순이 생긴다”고 말했다. CD하우연구소는 최근 보고서를 통 해 “지역 실업에 대한 충분한 지식없 이 인력부족이라는 진단이 나왔다”는 결론을 내놓은 바 있다. 이와 같은 결 론은 최근 캐나다 정부의 외국인 임 시근로자 고용에 대한 재평가 작업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정부는 일부 지역에 근로자 부족 상황을 들어 외국인 임시근로자 고용

을 허용해왔는데, 맥페일 교수와 CD 하우연구소 지적대로라면 해당 정책 은 BC주와 앨버타주에서는 현지인 실업률을 늘리는 요인이 됐을 가능 성이 있다. 이와 같은 지적들은 현재 개정 검토 중인 외국인임시근로자제도 (TFWP)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 다. 2012년 기준으로 BC주 북부의 도 슨크릭에는 265명, 포트넬슨에서는 745명, 포트세인트존에는 325명이 해 당 제도를 통해 일하고 있다. 이외에 도 외국인 임시근로자 약 3000명이 BC주 시외지역에서 일하는 중이다. 요컨대 맥페일 교수는 중앙 정부가 지역 상황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

채 정책을 추진하거나 검토하고 있기 때문에, 현지인보다 높은 급여기준 적 용 등 현재까지 알려진 외국인임시근 로자제도 개정안으로는 지역 내 높은 실업과 숙련 인력 부족 상황을 대체 하기 어렵다는 지적을 하고 있다. BC주 북부는 광산과 에너지 자원 산업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키티맷 과 프린스루퍼트를 중심으로 각종 광 산이 자리 잡은 가운데, 최근 BC주정 부의 액화천연가스(LNG)개발 증진 정책에 따라 관련 투자를 다수 유치 하고 있다. 자료원=Business in

고 있습니다. eNews는 신문지면 을 컴퓨터에서 볼 수 있게 한 서 비스입니다. eNews를 구독하시면 주 3회 발행되는 종이신문이 나오 기 하루 전에 먼저 종이신문의 내 용을 이메일로 받게 됩니다.

2012/2013년도 290만명 입원중 37만여건이 출산 이유 캐나다인이 병원에 입원한 가장 많은 이유는 출산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제왕절개 수술이 가장 많 은 수술 건수를 기록했다. 캐나다 보건 정보 연구소(CIHI) 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2/2013 년도 입원, 수술 및 출산 지표’를 3 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012/2013년도 캐 나다에서 입원 환자는 총 290만명,

수술을 받은 환자는 140만 명으로 집계됐다. 입원 이유로는 출산이 가장 많았 다. 이 기간 출산을 위해 입원한 환 자는 총 36만9454명이며, 이는 전 체 입원 환자의 13%를 차지했다. 이어 호흡기 질환 환자가 7만6705 명, 심장 질환 환자가 6만8835명 으로 순으로 나타났다. 폐렴과 심 근경색 환자는 각각 6만77명, 5만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일보는 BIV와 제휴해 기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스케이트 보드 타던 11세 아동 사고로 숨져 헬멧만 쓰고 있었다면…

6·4선거 득표결과를 상세히 알고 싶으세요? eNews 무료 구독 캠페인을 벌이

호흡기질환 … 1위는?

6260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입원 수술의 경우, 제왕절개 수 술이 가장 많은 건수를 기록했다. 이 기간 이뤄진 제왕절개 수술은 총 10만686건으로, 무릎 관절 수 술(5만7829건)과 고관절 대체 수 술(4만7297건) 건수보다 약 2배가 많았다. 한편 캐나다인의 평균 입원일 수는 7.1일인 것으로 조사됐다. 입 원 이유별 입원일 수가 가장 긴 것 은 심근 경색으로 평균 입원일 수 가 9.3일이었다. 또 고관절 대체 수 술에 인한 입원일 수가 평균 7.7일 로 수술 이유별 입원일 수 가운데 가장 길었다.

Vancouver(BIV)

밴쿠버 조선일보는 전자 신문

캐나다인 입원 이유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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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신문에 없는 내용 eNews에 있습니다” eNews에는 종이신문에 없는 추가 기사가 게재됩니다. 6월 4일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선거 득표결 과는 eNews에서만 보실 수 있습니다. 종이 신문에서 볼 수 없는 내용입니다.

■“앞으로 eBook도 보내드립니다”

지난 5월 30일 아보츠포드에서 스 케이트 보드를 타던 11세 남아가 사 고를 당해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으나 이틀 후인 이달 2일 결국 숨졌다. 헬 멧만 착용했어도 목숨은 구할 수 있 었을 거라는 게 지역 경찰의 안타까 운 전언이다.

아보츠포드 시경에 따르면, 희생 자는 이 지역 데번(Devon) 애비뉴 를 친구와 함께 스케이트보드를 타 고 내려오다 변을 당했다. 아보츠포드 시경의 이안 맥도널 드(McDonald) 경사는 CBC와의 인 터뷰를 통해 “자동차나 자전거와의 충돌은 전혀 없었다”며 “소년 스스 로 갑자기 통제력을 잃었다”고 말

했다. 이 결과 바닥에 머리를 심하게 부 딪힌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사고에 대해 경찰 당국은 스 케이트 보드 등을 탈 경우에는 안전 장비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eNews 구독자로 가입하신 분들께는 캐나다 생활의 백미를 요약해서 담은 eBook을 구독자 전용 으로 따로 보내드립니다. eBook은 각종 생활 관련 컬럼과 정보가 요약된 전자책으로 지난 4일에는’ 미리 떠나보는 여름 휴가’를 구독자들께 보내드렸습니다. 이뉴스 구독하러가기 bit.ly/1kuUQXX (대소문자 구분 입력) 밴쿠버

남의 집 침입하려던 남성, 경찰 테이저건 맞고…

리빙포인트 danmee.chosun.com/livingpoint

스펀지 적셔 아이스팩으로

“현장에서 사망, 현재 진상 조사 중” 버나비 워커(Walker) 애비뉴의 한 아파트에 침입을 시도하던 남성 1명 이 출동한 경찰이 쏜 테이저건(전기 충격총)을 맞고 숨졌다. 이번 사건은 4일 오후 3시 30분경 발생했으며, 현 재 경찰사고조사기구(IIO)가 진상 조 사에 착수한 상태다. 경찰은 “숨진 남성은 체포 당시 경

찰의 요구에 응하지 않은 채 위협적 인 태도를 보였다”고 말했다. 한마디 로 테이저건 사용이 불가피했다는 것 이다. 4일자 IIO 보도자료에 따르면, 용의 자는 테이저건을 맞은 후에도 경찰과 심한 몸싸움을 벌였다. 하지만 이후 경찰에 제압되는 과정에서 갑자기 의

식을 잃고 현장에서 바로 목숨을 잃 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자의 신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IIO는 경찰 연루 사건을 조사 하는 독립기구로, 지난 2012년 만들 어졌다.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최고

21℃ 최저 11℃

6일·금 가끔 흐림

버나비 지점 (604)432-1984 코퀴틀람 지점 (604)420-0019 다운타운 지점 (604)609-2700

물에 적신 스펀지를 얼려서 비 닐팩에 넣어 휴대하면 아이스팩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상온에 서 물기가 생기더라도 스펀지가 다시 흡수하기 때문에 젖을 염려 도 없다. 최고 22℃ 최저

7일·토

13℃ 흐림

신현종 기자

태극기 꼭 쥔 아이의 참배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유치원 친구들과 국립대전현충원 사병 묘역을 찾은 한 어린이가 직접 그린 태극기를 꼭 쥔 채 참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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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國의 새 국가비전… ‘인류의 火星 거주’ 국가연구委, 화성 거주 프로젝트 발표… ‘美의 지상 목표’ 1961년 유인(有人) 우주선 발사, 1969년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 1998 년 국제우주정거장(ISS) 건설 착수. 지난 반세기 동안 인류의 우주 탐사 를 주도해온 미국의 다음 목표가 공 개됐다. 공상 과학(SF) 영화에나 등 장할 것 같았던 인간의 ‘화성 거주 프 로젝트’다. 미국 국립학술원의 산하 위원회인 국가연구위원회(NRC)는 4일 보고서 를 발간, “인류가 이주하는 화성개척 이 미래 우주 개발에서 최고의목표” 라고 선언했다. 이 보고서는 미의회

의 의뢰로 지난 18개월간 연구조사 를 거쳐 발간한 것이다. 286쪽분량의 보고서 작성에 투입된 예산은 320만 달러(약 32억원)에 이른다. 미치 대니얼스 NRC 공동 위원장 은 “ISS의 완성으로 지구 궤도에서진 행되는 인류의 우주 개발은 성숙단 계에 도달했다”면서 “이제 국가 차원 에서 어떻게 우주 탐사를 이어갈지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화 성 개척엔 막대한 비용과 위험이 따 른다. 이를 감수할 만한 대담성을 가 져야 한다”고 했다.

화성은 지구처럼 자전축이 25도가 량 기울어져 사계절이 존재한다. 생명체에 필수적인 물도 지반 밑 에 얼음층 형태로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온난화를 일으키는 프레 온 가스를 화성에 풀어놓으면 얼음 을 녹여 물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과 학자들은 보고 있다. 지구의 극지와 비슷한 평균 온도(영하 63도)도 온난 화가 진행되면 인간이 생존할 수 있 는 수준까지 올라간다. 화성에는 희 박하지만 이산화탄소 대기층도 존재 한다. 미 항공우주국(NASA)의 구상

나이 어릴수록 은퇴 후 삶에 자신만만 “그렇다면 저축은 얼마나 하고 있을까?” “은퇴 후 삶이 지금보다 더 나아 질 거라 생각하십니까?” 이 질문에 대해 18세에서 24세까지, 이른바 사 회 초년병들의 답변이 실제 은퇴를 앞둔 세대(55세~64세)의 전망과 비 교해 10배 이상 낙관적인 것으로 나 타났다. CIBC가 최근 실시한 여론조 사 결과다.

이번 자료만 놓고 보면, 나이가 어 릴수록 은퇴 후 삶에 대해 갖는 기대 가 더욱 큰 모습이다. 18세에서 24세까지 연령대에서 는 30%가 “은퇴 후 삶이 지금보다 더 유복할 것”이라는 얘기에 동의 했다. 질문 대상 범위를 25세에서 34세까지로 조정하면, 긍정적 답변

은 17%까지 줄어든다. 55세에서 64 세 사이에서는 이 수치가 3%까지 하 락한다. 그렇다면 젊은 세대들은 미래를 보다 확실히 대비하고 있을까? CIBC 가 전하는 대답은 “아니오”에 가깝 다. 18세에서 24세 중 40%, 25세부 터 34세까지의 연령대에서는 23%

에따르면 ‘화성 거주 프로젝트’의 초 기에는 지구에서 화성까지 가는 데 6 개월이 소요되고, 지구에서 직접 물 을 조달해서 전기 분해를 통해 산소 를 공급받는다. 물과 대기층 생성, 토 양 조성을 거쳐 600여년 뒤에는 지구 에서 공수해온 나무를 땅에 심어 산 소를 생성한다. 1000년 정도 되면 현 재 화성 대기 중에 극미량인 산소는 5%(지구는 20%)까지 증가하고 97% 를 차지하는 이산화탄소는 50% 가 까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간단 한 산소통만 구비하면 화성 표면을 거닐 수 있는 시기가 오는 것이다. 김성현·이준우 기자

가 은퇴자금 마련 저축을 시작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캐나다 인 전부를 놓고 봤을 때, 은퇴 자금 마련 저축을 시작하지 못한 비율은 16%다. CIBC는 “기대에 맞는 은퇴생활을 즐기기 위해서는 하루라도 빨리 재 정 계획을 세우고 이를 지켜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남녀 1734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오차 범위는 ±2.35%다.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주밴쿠버총영사관, 코퀴틀람 순회영사서비스 “일반 민원 업무에서 전자여권 신청까지” 주밴쿠버 총영사관(총영사 이 기천)이 12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코퀴틀람 오약국 건물 2층(#200-504 Cottonwood Ave., Coquitlam)에서 6월 순회영 사서비스를 시행한다. 순회영사서비스는 가족 관계 등

록신고, 공인인증서 발급, 출입국 사실 증명서 발급 신청 접수, 공증 업무(인감 위임장, 일반 위임장, 운 전면허 번역) 등 각종 민원 서비스 를 제공한다. 전자여권도 신청받는다. 전자여 권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여권 원

본 및 사본, 여권용 사진 1매, 체류 사증 원본 및 사본, 수수료(18세 이 상 53달러, 18세 미만 45달러, 8세 미만 33달러)등이 필요하다. 여권 을 우편으로 받기 원하면, 반송 봉 투 비용 약 18달러가 추가로 든다. 이날 순회영사서비스를 이용하

기 위해서는 여권, 체류 사증 원 본 등이 필요하며, 수수료는 현금 으로 준비해야 한다. 그 외 필요한 서류와 자세한 사항은 총영사관 홈페이지(can-vancouver.mofa. 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604-681-9581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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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단신 우리이웃의 이야기, 단체 동 정, 모임, 기사제보, 알리고 싶은 내용을 보내주십시오. 커뮤니티 단신을 통해 여러분의 소식을 전 하겠습니다.(밴쿠버 조선일보 편 집부) 접수방법 이메일 news@ vanchosun.com, 팩스(604)8771128

단체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장배 사격대회 ◎…제 3회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장배 사격대회가 6월 14일(토) 오 전 10시 랭리 건클럽에서 열린다. 참가자는 군별 5명. 3852 208th St. Langley. ROTC 문무회 야유회 및 체육대회 ◎…밴쿠버 ROTC 문무회 및 체 육대회가 6월 21일(토) 오전 10시부 터 오후 5시까지 Hume Park에서 있 다. 525 Kelly St. New Westminster. ☎(778)968-5854 밴쿠버 여성회 자궁암 설명회 ◎…밴쿠버 여성회는 6월 11일( 수) 오전 10시 “당신의 자궁은 건강 하십니까?”라는 제목으로 설명회를 연다. ☎(604)725-2516 성신 동문 모임 ◎…성신 동문 모임이 6월 7일(토) 12시 희래등에서 있다. ☎(778)8997057 상명대학교 하계 동문모임 ◎…상명대학교 하계 동문모임이 6월 10일(화) 12시 버나비 한남수퍼 2층 “제주도”에서 있다. 참석 여부 연 락 바람 ☎(604)936-7788

Green Mountain Golf 모임 ◎…Green Mountain Golf 모임이 6 월 10일(화) 오전 10시 Tall Timber Golf Course에서 있다. ☎(604)582-9862 제 13회 한인문화의 날 자원봉사자 모집 ◎…한인문화협회는 8월 16일(토) 열리는 “제 13회 한인문화의 날” 행 사를 도와줄 발런티어를 모집 중이 다. ☎(778)847-3890 스마트폰 무료 강좌 ◎…컴퓨터·스마트폰 동호회는 6 월 30일까지 6주간 매주 월요일 오 후 2시 30분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안드로이드) 무료 강좌” 를 진행한다. 장소는 써리 신협은 행. 10541 King George Blvd. Surrey. ☎(604)868-0617 55세 이상 시니어 대상 Ballroom Dance ◎…55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무료 ballroom dance 강좌가 열린다. 시간은 월요일 Quick Step반은 오전 11시부터 3시, 금요일 Salsa반은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다. 125 Kyle St. Port Moody. ☎(604)778-0649 밴쿠버 LIBERO F.C 회원 모집 ◎…축구 동호회 밴쿠버 LIBERO F.C가 신입 회원을 모집한다. 회원 연령대는 20대에서 40대로 다양 하다. 장소는 Burnaby Lake Sports Complex, 시간은 매주 일요일 오전 6시 30분부터 9시 30분, 목요일 오후 7시에서 9시까지다. www.vanlibero. com ☎(778)889-7760 알레그로 앙상블 모집 ◎…알레그로 앙상블이 현악그룹, 관악파트, 피아노파트, 국악 퓨전그 룹으로 나뉘어 단원을 모집을 모집

한다. ☎(604)505-4187 한인회 합창단 모집 ◎…한인회 합창단이 남녀를 대상 으로 단원을 모집한다. 한국곡, 캐나 다 노래, 민요, 가곡, 클래식 등을 함 께 부른다. 연습은 매주 수요일 1시 에서 3시, 한인회관. 1320 E Hastings St. ☎(604)505-4187 당구 동호회 회원 모집 ◎…밴쿠버 당구 동호회(회장:오 영식)에서는 교민대상 동호회 회원 을 모집한다. 모임은 화, 목, 토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마스터 당구 장에서 있다. 101-1001 Austine Ave. Coquitlam ☎(604) 492-0899 뮤즈 청소년 교향악단 단원모집 ◎…뮤즈 청소년 교향악단(단장 박혜정)이 연주를 통한 개개인의 실 력 향상과 지역사회와 문화교류, 연 주활동을 함께 할 단원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Gr.5이상-대학생이며 모든 연주 후 봉사 시간과 Certificate 특전이 있다. ☎ (604) 817-1779 밴쿠버 암환우회 정기모임 ◎…암환우의 고통과 아픔을 나누 고 암 질환 예방 등을 교육하는 밴쿠 버 암환우회는 매월 네번째 목요일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카메론 레크레 이션 컴플렉스(로히드몰 월마트 주차 장 건너편)에서 정기모임을 갖는다. ☎(778)926-9351 상록회 무료 룸바 강습 ◎…상록회 무료 룸바 강습이 매 주 수요일 오후 1시에서 3시, 일요일 오후 5시에서 7시 Burnaby Edmonds Community에서 열린다. 상록회비 월 10달러, 커뮤니티멤버십 연간 20 달러. 7433 Edmonds St. Burnaby. ☎(778)828-0218 ▶A6면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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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한인야구리그 5월 31일 경기 결과

K리그, 밴딧츠와 슬러거 4승 1패로 선두 다툼 Arirang 19 : 7 Karis @ Gordon Park 7회 종료 아리랑 승리 승리투수 : 이경항 (아리랑) 패전투수 : 오승현 (카리스) 세이브 : 이용문 (아리랑) MVP : 음민석 (아리랑, 4안타 및 전타석 출루) Legends 17 : 12 Pyros @ Eagle Ridge Park

순위 1 2 3 4 5 6 7

팀명 BANDITS SLUGGERS ARIRANG PYROS KARIS LEGENDS BLINGS

경기 5 5 4 6 5 5 6

승 4 4 3 3 1 1 1

무 0 0 0 0 1 0 1

패 1 1 1 3 3 4 4

게임차

0.5 1.5 2.5 3.0 3.0

연속 1승 4승 1승 1패 1패 1승 3패

득점 89 72 58 59 49 47 51

실점 30 44 18 77 77 80 99

예상보다 부진한 성장세, 예상보다 높은 물가 캐나다 중앙은행 기준금리 동결 이어가 캐나다 중앙은행은 4일 기준 금리 를 현행 1%로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중앙은행의 기준금리는 2010년 9월 에 1%로 내려간 후 현재까지 같은 수 준을 유지하고 있다. 중앙은행은 캐나다경제가 올해 1 분기 자연재해와 원자재 공급 장애 때문에 제한된 성장을 보였다고 진단 했다. 캐나다 경제의 성장은 중앙은행 예상치보다 낮은 수치를 보였다. 캐나

다 중앙은행은 4월 발표한 통화정책 보고서(MPR)를 통해 올해 실질 GDP 의 연간 2.5% 성장을 예상했지만, 캐 나다 통계청 발표 자료를 보면 올해 1 분기 실질 GDP 성장률은 지난해 1분 기 대비 1.9% 성장에 그쳤다. 그러나 중앙은행은 캐나다 달러 가 치 하락(대미환율 상승)과 외국의 캐 나다 상품 수요 증가로 수출 상승 가 능성은 엿볼 수 있었다며 현재 경제

무역수지 다시 적자로 돌아서 EU 수출 부진, 대미 흑자 규모도 줄어 무역수지가 다시 적자로 돌아섰다.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4월 무역수 지 적자 규모는 6억3800만달러로, 전 달의 흑자 기조를 이어가지 못했다. 통계청은 “4월 수출은 428억달러 로 전달 대비 1.8% 감소했다”고 밝혔 다. 특히 유럽연합(EU)으로의 수출이

22.8%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미가 공 귀금속 부문의 부진이 대(對) EU 수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 인다. 수출 위축 속에서도 수입은 한 달새 몸집을 더욱 불렸다. 4월 수입은 한 달 전에 비해 1.4% 증가한 435억 달러를 기록했다. 미국을 제외한 다른

상황을 부정적으로만 보는 시각은 경 계했다. 캐나다 달러 가치 하락은 환 율에 민감한 업종에서는 업체 수익 개 선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향후에 투 자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고 중앙은행은 예상했다. 주택 시장에 대해서 중앙은행은 “ 연착륙 신호가 이어지고 있다”며 “주 택수요와 공급 불균형에도 건설적인 움직임이 일어나 초과 공급된 물량이 경제 성장과 물가 상승에 따라 점차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국가로부터의 수입은 147억달러로, 증가율은 3.5%로 집계됐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우선 수출 부문 에서는 전달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던 에너지 산업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4월 에너지 상품 수 출은 107억달러로, 3월에 비해 10.7% 감소했다. 반면 BC주의 핵심 수출 산업이기 도 한 임업은 3월의 극심한 부진을 많 이 털어낸 모습이다. 펄프 및 제지 수

5회 종료 레젼드 승리 승리투수 : 오경택 (레젼드, 2이닝 6실점) 패전투수 : 김영훈 (파이로스, 4이닝 14실점) 세이브 : 김동우 (레젼드, 2이닝 1실점) 홈런 - 1회 3점 레젼드 장태원 - 2회 2점 파이로스 이승훈 MVP : 김동우 (레젼드) Sluggers 17 : 3 Blings @ Queen’s Park 7회 종료 슬러거스 승리 승리투수 : 김대현 (슬러거스) 홀드 : 이유성 (슬러거스) 세이브 : 나웅찬 (슬러거스)

최근 캐나다 물가는 중앙은행 예상 치보다 가파르게 오르고 있으나, 은행 은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일시적 인 현상”으로 판단하고 개입은 유보 했다. 중앙은행은 총소비자물가지수 (Total CPI) 2% 상승을 제한선으로 정 해, 이를 넘어서면 정책적 개입 방침 을 정해두고 있는데, 현재 2%대에 도 달해 있다. 이는 지난 4월 통화정책보 고서의 예상보다 더 빨리 물가가 오른 것이다. 통화정책보고서를 통해 중앙 은행은 올해 물가상승률이 2% 대 미 만에 머물다가, 2016년 초에나 2% 이 상 수준을 보인다고 예상했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출은 20% 늘었고, 기타 제재소 상품 도 21.3% 더 많이 수출됐다. 수입 부문에서는 소비재(3.6%), 전 기제품(4.4%), 산업용 화학제품류 (5.4%) 의 수입이 늘었고, 원광석과 비금속 미네랄의 수입은 30.9% 급감 했다. 한편 4월 대미 수출은 전월보다 0.2% 줄어든 330억달러를 기록했으 며, 수입은 0.3% 소폭 오른 287억달러 로 집계됐다.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우리이웃의 이야기, 단체 동 정, 모임, 기사제보, 알리고 싶 은 내용을 보내주십시오. 커뮤 니티 단신을 통해 여러분의 소 식을 전하겠습니다.(밴쿠버 조 선일보 편집부) 접수방법 이메 일 news@vanchosun.com, 팩스 (604)877-1128

전시·공연 유형길 상설 개인전 ◎…유형길 화백의 작품이 밴쿠버 총영사관를 비롯 버나비(멀티컬츄럴 소사이어티 6255 Nelson Ave. Burnaby.), 뉴웨스트민스터(711 Columbia St. New Westminster)에서 상설 전 시되고 있다. ☎(604)433-0107

봉사단체

대학 전공 선택 설명회 ◎…석세스 헨더슨 서비스 센터는 6월 14일(토) 오전 10시 30분부터 1 시까지 대학 전공 선택 설명회를 한 다. 강사는 밴쿠버 한인 장학회 동문 회. 2058-1163 Pinetree Way. Coquitlam. ☎(604)468-6000 무료 영어회화 수업 ◎…모자익은 7월 7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30분에서 2시간 동 안 영주권자를 대상으로 무료 영어 회화수업을 진행한다. 1720 Grant St. Vancouver. ☎(604)254-9626(카렌) 캐나다 노인연금 제도 ◎…써리 석세스는 6월 20일(금) 오전 10시 “캐나다의 노인연금 제 도”를 주제로 세미나를 갖는다. 20610090 152nd St. Surrey. ☎(604)5886869(Ext 111. 장기연)

(※봉사단체 강좌를 듣기 위해서 는 사전에 예약해야 합니다)

무료 창업 교육 ◎…석세스 이민자 지원센터의 무 료 창업 교육이 다음과 같이 진행된 다. ▲비즈니스 구매하기 6월 12일*( 목) 오전 9시부터 4시 ▲수출입 강 좌 6월17일(화)부터 19일까지 3일 간. 오전 9시에서 4시 ▲상가임대 6 월 30일(월) 오전 9시부터 4시. 570 1333 West Broadway. Vancouver. ☎(604)558-4909(Ext 116. 첼시 남) 부모와 자녀의 닮은 꼴 이야기 ◎…석세스 버나비는 6월 20일( 금) 오후 1시 “두뇌 궁합으로 알아보 는 자녀 교육법” 등의 제목으로 세미 나를 연다. 장소는 버나비 메트로타 운 공립도서관 6100 Willingdon Ave. Burnaby. ☎(604)430-1899 55세 이상을 위한 커뮤니티 서비스 견학 ◎…석세스 버나비는 6월 30일 (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 15 분까지 “55세 이상을 위한 커뮤니 티 서비스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 한다. 본저 레크레이션 센터 2층에 서 출발. 6550 Bonsor Ave. Burnaby. ☎(604)430-1899

PR

합시다

마스타 당구장 시니어 할인 마스타 당구장에서 요일 상관 없 이 오후 1시~7시 시니어분께 게임 비 30% 할인 해 드립니다. J1011001 Austin Ave, Coquitlam

PR 카드 갱신 방법 설명회 ◎…모자익 버나비 사무소는 6월 16일(월) 오전 10시 “PR 카드 갱신 방 법 설명회”를 연다. 5902 Kingsway. Burnaby. ☎(604)438-8214(미셸 박) 정신건강 의료제도 무료 강좌 ◎…버나비 복합문화회는 6월 24 일(화) 오후 2시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하여/BC주 정신 건강 의료제도” 무료 강좌를 연다. 6255 Nelson Ave. Burnaby. ☎(604)431-4131(Ext 27. 하광자) 이민자 여성을 위한 구직 준비반 ◎…석세스 버나비 센터는 7월 4 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이민 자 여성을 위한 구직 준비반”을 운영 한다.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12 시 30분까지다. 200-5172 Kingsway. Burnaby. ☎(604)430-1899(지나 홍)

종교계 소식 온누리교회 선교 바자회 ◎…온누리교회 선교 바자회가 6 월 14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 까지 한인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 로 진행된다. 19711 86Ave. Langley.

아이스터디 무료모의고사 아이스터디는SAT·토플·토 익·IELTS 무료모의고사를 시행해, 성적 보고서를 응시자에게 발송할 예정이다. 리뷰클래스는 추후 공지. 시험 날짜: 2차 6월 14일 (토)

☎(604)888-0092 성산교회 원주민 단기 선교 후원 바자회 ◎…성산교회는 6월 14일(토) 오 전 9시부터 3시까지 원주민 다닉 선 교 기금모금을 위한 바자회를 연다. 물품과 반찬을 비롯한 음식류 판매. 장소는 블루마운틴파크다. 975 King Albert Ave. Coquitlam. ☎(604)8621559 JOY 찬양교실 ◎…JOY 찬양교실이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오 약국 2층(202-504 Cottenwood Ave.) 에서 있다. ☎(604)619-3524 밴쿠버 밀알 사랑의 교실 모임 ◎…밴쿠버밀알(단장 이상현 목 사)은 매주 목요일, 금요일, 토요 일 “사랑의 교실 모임”을 갖는다. ☎(604)339-4417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핵심 성경 강좌 ◎…김종훈 목사는 매주 일요일 오후 1시 30분 목양제자교회에서 “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핵심 성경 강좌”를 연다. 800 Royal Ave. New Westminster. ☎(778)709-0905 재즈뮤지션과 함께 하는 예배 ◎…노스우드연합교회는 매월 둘 째, 넷째주에 재즈 뮤지션과 함께 하는 예배를 마련한다. 8855 156St. Surrey. ☎(778)867-7896 조구동 목사 수요 영어교실 ◎…조구동 목사 수요 영어교실 이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 지 Kinway Northside Church(2층)에 서 열린다.. ☎(604)724-8308 밴쿠버썬 무료 강의 ◎…이영화 목사의 밴쿠버썬 무 료 강의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 터 2시까지 Kerrisdale Presbyterian Church에서 열린다. 비용 무료, 준 비물은 당일 밴쿠버선 신문. 2733 W 41st. Ave. Vancouver.

시험 시간: 오전 9시 시작 (2시간 ~ 3시간30분 가량 소요) 시험 장소: 아이스터디 글로벌 아 카데미 (#202- 3041 Anson Ave. Coq.) 문의 ☎(604)554-0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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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14년 6월 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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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 스탠리파크‘한여름밤의 무료 영화축제’ 이번주 볼거리 & 놀거리 <7>

따뜻한 햇살과 서늘한 바람의 동거…, 밴쿠버의 여름이 아름다울 수밖에 없는 이 유다. 세상에서 가장 살기 좋다는 이 도시가 텔레비전 앞 소파에만 집착하고 있는 당 신을 현관문 바깥 세상으로 초대한다. 밴쿠버의 보석 같은 공간, 스탠리공원에서 펼 쳐지는 ‘야외 무료 영화 상영’을 통해서다. 헐리우드 블록버스터부터 로맨스 영화까 지 그 메뉴도 다양 그 자체다. 자, 즐길 준비 되셨습니까?

‘존스 박사’를 대형 스크린으로 다시 만난다 ‘쉐브론 써머 시네마’라는 이름으로 진행 되는 스탠리 공원 내에서의 영화 상영. 첫 시 작일은 여름이 더욱 깊어지는 7월 8일, 이때부터 9월 2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 공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주최 측은 정확 한 상영 시간을 언급하는 대신, “해가 지기 시작하면 영화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다음 은 상영작 정보다. 보고 싶은 영화가 있다면, 달력에 미리 체크해 두자. 7월 8일 레고무비 (Lego Movie) 2014년, 1시간 40분 레고 블록으로 조립된 슈퍼맨을 상상한 적이 있는지…. 레고의 옷을 입은 동심 속 슈 퍼 영웅들이 세계의 운명을 놓고 격전을 치 른다. 전체 관람가 7월 15일 프리티인핑크 (Pretty in Pink) 1986년, 1시간 36분 한국에서는 ‘핑크빛 연인’이라고 소개된 영화. 제목 그대로 연인들, 혹은 서로의 연인 이 되기를 꿈꾸는 젊은 남녀의 얽히고 섥힌 연애 감정을 풀어낸 로맨스 영화다. PG

조선경제

7월 22일 풋루즈 (Footloose) 1984년, 1시간 47분 한국에서는 ‘자유의 댄스’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영화. 1984년 만들어졌으며, 지난 2011년 리메이크됐다. ‘더티댄싱’ ‘플래시댄 스’등에 매료된 기억이 있다면 시간 내어 감 상할 만한 영화다. ‘X맨’에서 갖은 인상을 써 대던 케빈 베이컨의 젊은 시절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도 한 가지 재미. PG 7월 29일 민걸스 (Mean Girls) 2004년, 1시간 47분 인터넷 검색창에 ‘Mean Girls’를 입력하면 ‘퀸카로 살아남는 법’이라는 뜻밖의 제목을 접하게 된다. 말 그대로 ‘Mean’한 소녀가 어 떻게 퀸카로 해석될 수 있는지, 그 궁금증을 푸는 게 이 영화를 보는 한인들의 첫번째 숙 제. 하지만 더 좋은 관람 태도는 이런저런 아 무 생각하지 말고, 스크린 속 선남선녀를 응 시하는 것. PG 8월 5일 덤앤더머 (Dumb And Dumber) 1994년, 1시간 47분

제29055호

이른바 ‘바보 영화’의 진수만을 가는 채를 이용해 골라놓은 듯 하다. 덤앤더머를 보며, 배꼽 잡고 웃을 수 있다는 건 누구나 아는 사 실. 하지만 ‘이터널 선샤인’ 혹은 ‘트루먼쇼’ 까지 볼 기회를 가질 수 있다면, 덤앤더머 속 바보 짐 캐리의 연기력을 새삼 실감할 수 있 다. PG 8월 12일 사랑과 영혼 (Ghost) 1990년, 2시간 영화 제목만 접해도 ‘오 마이 러브’로 시작 되는 주제가가 저절로 재생된다. 영화는 순 수해 보였던 단발의 데미 무어를 지켜주던 ‘고스트’ 패트릭 스웨이지, 이 두 사람이 연 출하는 사랑의 찬가다. 그저그랬던 배우 우 피 골드버그를 단번에 세상에 알린 작품이 기도. PG 8월 19일 가라테 키드 (The Karate Kid) 1984년, 2시간 6분 약해빠진 녀석이 가라테를 접하고 무림 고수가 되어간다는, 사내아이라면 이런 스 토리에 무턱대고 관심을 갖게 될 지도 모른

사진=Heather Harvey/flicker(cc)

다. 한국에는 원래 제목 대신 ‘베스트 키드’ 로 개봉됐다. 물론 가라테가 베스트라는 의 미는 아니었겠지만. PG

디아나가 훨씬 박력 넘칠 듯. 이 영화속 재기발랄했던 아시아계 소년 배우 키호 이콴은 이제 40대 중반의 아저씨 라고.

8월 26일 인디아나 존스, 마궁의 사원 (Indiana Jones) 1984년, 1시간 59분

9월 2일 프린세스 브라이드 (The Princess Bride) 1987년, 1시간 38분

영화가 훌륭한 구경거리, 그리고 오락이 라는 것을 보여주는 훌륭한 예, ‘인디아나 존 스, 마궁의 사원’을 대형 스크린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는 기회다. 지난 2008년 나이 들어 다시 찾아온 존스 박사보다는 1984년의 인

경제 이슈

무료 영화 축제의 마지막은 ‘공주님’이 장 식한다. 판타지 장르로 분류되어 있는 ‘프린 세스 브라이드’는 1987년 만들어졌다. 감독은 롭 라이너로, 레오나르도 디카프 리오와 마틴 스콜세지의 2013년 작품 ‘더 울

기막힌 궨명품백 경제학궩‐ 값값 올리면 더잘잘 팔려 기막힌‘명품백 경제학’… 올리면 더 팔려 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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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소비세 부과 등 명목‐ 명품 브랜드 줄줄이 가격 인상 프랑스 유명 패션 브랜드 샤넬이 4일부터 제품 가격을 5~16% 올린 다. 핸드백‘2.55 빈티지’미디엄은 681만원에서 715만원(5%)으로, ‘보이 샤넬 플랩백’라지는 634만 원에서 740만원(16.7%)으로 100만 원가량 오른다. 인기 핸드백인‘타 임리스CC’소프트도 461만원에서 490만원(6.3%)으로 비싸진다. 샤 넬은 시도 때도 없이 값을 올려 국 내에서‘샤테크(샤넬+재테크)’라 는 신조어까지 나왔다. 영화‘미션 임파서블4’에 등장한 이후 국내에서 동이 났던 프라다의 핸드백‘사피아노(BN2274)’는 2 년간 수차례에 걸쳐 판매 가격을 32.8%나 올렸다. 이 가방은 2012년 1월 177만원에서 196만긤206만긤 224만원으로 오르더니 지난해 12월 에 235만원으로 올랐다. 에르메스 의 대표적인 핸드백인 켈리백(35 ㎝) 역시 2년간 3번의 가격 인상을 통해 무려 42.2%가 올랐다. 해외 유명 브랜드 가격이 끝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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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가방 개별소비세 부과 이다. 샤넬 코리아의 장회정 부장은 올해부터 해외에서 수입하 “이번 샤넬의 가격 인상은 전 세계 치솟고 있다. 이제 경차 한 대 값을 는 가방 중 관세를 포함한 수입 신고 적으로 모두 적용되지만, 한국의 경 넘나드는 명품 가방도 많다. 이 업 가격이 200만원을 넘는 가방, 국내 우 개별소비세 부과 상품들을 추가 체들이‘가격 인상 계획’을 발표할 공장에서 제조한 가방 중 출고가격 로 포함해 올리게 됐다”고 말했다. 때마다 소비자들이 매장으로 달려 200만원을 초과하는 가방에 대해서 작년 11월과 올해 3월에 2단계로 가 조금이라도 싼 가격에 구입하려 는 개별소비세가 부과되고 있음. 나눠 가격을 올린 살바토레 페라가 고 북새통을 빚는 모습이 매년 반복 200만원 초과 금액의 20%를 개별소 모의 경우, 지난해 105만원이었던 되고 있다. 비세로 부과하고, 개별소비세의 ‘지니백 라지’가격은 현재 125만원 ◇올해 가격 인상 명분은‘개별소 30%를 다시 교육세로 추가해, 실질 이다. 루이비통도 올 3월 말부터 제 비세’부과 품 가격을 평균 7% 인상했다. 핸드 적으로 26% 세금이 더 붙게 됨. 그동안 해외 유명 브랜드들은 백‘페이보릿MM’은 108만5000원 ‘환율 변동’ ‘원자재₩인건비 인상’ 에서 121만5000원,‘카푸신MM’은 을 가격 인상 이유로 꼽아왔다. 값 인상 예고‐ 사재기 부추겨 634만원에서 672만원으로 올랐다. 해외 유명 브랜드들은 가격 인상 2011년 이후 원₩유로 환율이 원화 샤넬 오늘부터 5~16% 인상 강세에 힘입어 하락하는 추세이지 을 마케팅 수단으로 교묘하게 활용 만, 유럽산 수입 명품 가격은 계속 프라다 사피아노 가방은 하기도 한다. 즉,“곧 가격이 오른 오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매년 2년 새 가격 32.8% 올리기도 다”고 발표하면 미리‘사재기’에 나 8% 정도를‘원가 자연인상분’으로 서는 고객들이 몰려 판매 효과가 쏠 해외 명품업체 대부분 高배당 잡고 상품 가격을 5~15%씩 올리는 쏠하다는 것이다. 관행이 퍼져 있다”고 말했다. 한 해외 브랜드 담당자는“원가 수익 대부분 외국 본사로 보내 올해에는 여기에‘개별소비세 부 기부금₩사회공헌에는 인색 절감₩경영 혁신으로 가격 경쟁력을 과’변수가 떠올랐다. 정부가 올해 확보해야 하는 다른 업종과는 달리 부터 200만원 이상 가방은 수입 신 해외 명품 브랜드는 가격을 올리면 고가를 기준으로 개별소비세₩교육 올릴수록 거꾸로 명품 이미지가 강 세를 합쳐 26%를 더 부과하기 때문 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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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로 펑펑 새는 배당금 해외 유명 브랜드들은 꾸준한 고 (高)배당 정책으로 수익의 대부분 을 외국 본사에 보내고 있다. 지난 해 프라다코리아는 모(母)회사에 800억원을 지급해 배당 성향(당기 순이익 대비 배당금 비율)이 128% 에 달했다. 오메가 등 명품 시계 브 랜드를 보유한 스와치그룹코리아 는 205억원(배당 성향 78.7%), 페 라가모코리아는 64억원(79.3%), 한국로렉스는 40억원(49.6%)을 각 각 본사에 송금했다. 국내 상장 기 업의 배당 성향이 20% 미만인 것과 비교하면 매우 높은 수준이다. 반면 국내에 기부금이나 사회공헌 에는 매우 인색하다. 대기업 정보 사 이트 재벌닷컴이 국내 매출 상위 14 개 해외 브랜드 국내 법인의 최근 5 년간 경영 실적을 분석한 결과, 매출 9조7257억원에 순이익 8664억원을 기록했으나 국내 기부금은 15억9000 만원으로 전체 순이익의 0.18%에 불 과했다. 샤넬₩스와치그룹₩시슬리 ₩불가리 등 4개 업체는 지난 5년간 기부금이 0원이었다. 한경진 기자

‘애플 혁신적 프로그램 언어 내놔’ 하지만 이들의 새로운 프로그램 언어 보급에는‘SW 개발사 확보’ 라는 목적이 숨어 있다. 프로그래머 들이 자신들이 만든 언어에 익숙하 게 만들어 자기 회사의 SW 생태계 를 살찌우고, 다른 회사 SW를 만들 기 어렵게 만들겠다는 것이다.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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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 오브 월 스트리트’에 배우로 출연하기도 했다. 전체 관람가 상영 장소 어떻게 찾아갈까? 영화는 스탠리파크 세컨비치 인근 세 펄리메도우(Ceperley Meadow)에서 상영 된다. 공원내 주차장 요금은 9월 30일까 지 시간당 3달러25센트로 책정되어 있다. 종일 주차 요금은 11달러다. 대중 교통 이 용시에는 19번 버스를 타야 한다. 이때는 로스트라군 근처 스탠리파크드라이브와 파이프라인로드에서 하차할 것.

B3

문용준 2014년 6월기자 4일 myj@vanchosun.com 수요일

전세금 5년 3개월 연속 상승

【한국】프랑스 유명 패션 브랜드 례에 걸쳐 판매 가격을 32.8%나 올렸 샤넬이 4일부터 제품 가격을 5~16% 다. 이 가방은 2012년 1월 177만원에 196만→206만→224만원으로 올린다. 핸드백 미디엄은 5년 새 ‘2.55 평균빈티지’ 40.4% 올라‐서물가 상승률의 4배 오르 681만원에서 715만원(5%)으로, ‘보이 더니 지난해 12월에 235만원으로 올랐 샤넬 플랩백’라지는 634만원에서 740 다. 에르메스의 대표적인 핸드백인 켈 전국의 주택 전세금이 2009년 3 금이 5년여 만에 2억8000만원으로 만원(16.7%)으로 100만원가량 오른다. 리백(35㎝) 역시 2년간 3번의 가격 인 월 이후 5년 3개월 연속 상승했다. 뛴 셈이다. 전세금 상승률은 같은 인기 핸드백인 ‘타임리스CC’소프트도 상을 통해 무려 42.2%가 올랐다. 이는 조사가 시작된 1986년 이래 최 기간 물가 상승률(11.4%)과 주택 해외 유명 브랜드 가격이 끝없이 치 461만원에서 490만원(6.3%)으로 비싸 장기간 상승 기록이다. 국민은행은 매매가격 상승률(12.7%)보다 4배 진다. 샤넬은 시도 때도 없이 값을 올 솟고 있다. 이제 경차 한 대 값을 넘나 지난달 말 기준 전국 평균 주택 전 정도 높았다. 려 국내에서 ‘샤테크(샤넬+재테크)’라 드는 명품 가방도 많다. 이 업체들이‘가 세금이 1억5825만원으로 분석돼 지 서울의 주택 전세금은 41.1% 올 격 인상 계획’을 발표할 때마다 소비자 는 신조어까지 나왔다. 난달 대비 0.14% 올랐다고 3일 밝 랐으나 송파(59%)₩서초(55%)₩강 영화 ‘미션 임파서블4’에 등장한 이 들이 매장으로 달려가 조금이라도 싼 혔다. 아파트(1억7791만원), 단독 서(52%)구의 상승률이 특히 높았 후 국내에서 동이 났던 프라다의 핸드 가격에 구입하려고 북새통을 빚는 모 (1억3091만원)등 모든 주택수차 전세금습이다. 지방에서는 대구(46.4%)₩대전 매년 반복되고 있다. 백 ‘사피아노(BN2274)’는 2년간 한경진 기자 이 전월(前月)보다 올랐다. (45.3%)₩부산(43.2%)의 상승률이

2009년 3월 이후 전국 주택 전세 금은 평균 40.4% 정도 상승한 것으 로 집계됐다. 2억원이던 전세보증

높았다. 시₩군₩구 상승률 1, 2위는 대구 달서구(78%)와 수원 영통구 (75%)였다. 홍원상 기자

大邱 아파트 경매시장 나홀로 호황 낙찰가율 8개월째 100% 웃돌아 나오기 6개월 정도 앞서 정해지기 집값 단기간 급등했다는 의미 대구 아파트 경매 시장이 전국 주 택 시장 침체 속에서도‘나 홀로 호 황’을 이어가고 있다. 부동산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 은 지난달 대구의 아파트 평균 낙찰 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이 101.4%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같은 기간 전국 아파트 평균 낙찰가 율(86.9%)은 물론 서울(86.2%)₩경 기(85.5%) 지역 낙찰가율을 모두 뛰어넘었다. 대구 아파트의 평균 낙찰가율은 작년 10월 이후 8개월 연속 100% 를 웃돌고 있다. 이는 집값이 단기 간에 급등했다는 의미이다. 경매 물건의 감정 가격은 보통 경매에

때문이다. 대구에서는 지난달 경매에 나온 아파트 1채당 평균 11.6명이 입찰해 입찰 경쟁률도 전국에서 가장 높았 다. 수성구 범어동‘두산위브더제 니스’(전용 170.9㎡)의 경우, 25명 의 응찰자가 몰려 감정가의 103% 수준(8억6340만원)에 낙찰됐다. 대구 아파트 경매 열기는 그동안 주택 공급이 부족했던 데다 동대구 역세권 개발, 혁신도시₩대구국가산 업단지 같은 개발 호재가 몰려 집값 이 치솟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하 유정 지지옥션 연구원은“대구에선 경매에 나오는 아파트 수가 적은 편 이라 과열 경쟁으로 시세보다 비싸 게 낙찰받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상혁 기자

B1면에서 계속

프로그램 언어를 공개함에 따라 국 내 기업과 미국 기업 간의 SW 기술 격차가 더 벌어지고 있다는 우려 역 시 제기되고 있다. 미국 기업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프로그래머들을 끌어들이고 있는데, 한국 기업들은 이런 수단이 없어 생태계를 구축하

정부, 처음으로 만기 30년 외평채 발행키로 정부가 사상 처음으로 만기 30년 짜리 외국환평형기금 채권(이하 외 평채) 발행에 나선다. 외평채란 환율 안정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외국환평형기금의 재원

시 채권(10억달러)과 만기 10년 유 로화 표시 채권(10억달러) 등 총 20 억달러 내외다. 이제까지 정부가 발 행한 외평채의 만기는 2005년 4억달 러 규모로 발행한 달러화 표시 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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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사람

조선일보 제29056호

조선경제

현대굯그룹도 경영권 3세 승계 준비는 궨숙제궩 지배구조 정점인 모비스 지분

유가 충분하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 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재계 관계자 정의선 부회장은 전혀 없어 들은“현대차그룹이 지배 구조 변 글로비스 등 4조원 지분 이용 화를 시도하지 않고 계속 방치할 경 우, 유사시‘승계 리스크가 불거져 지배구조 개편 나설 수도 그룹 경영 자체가 크게 흔들릴 수 있다”고 말했다. 삼성그룹이 3세 경영체제 확립을 ◇정의선 부회장, 모비스 주식‘0株’ 향해‘새판 짜기’에 나섬에 따라 국 현대차그룹의 지배 구조는‘현대 내 2위 대기업인 현대차그룹에 시장 모비스→현대차→기아차→현대모 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 만 76 비스’로 이어지는 순환출자 구조 세인 정몽구 현대차 회장은 외아들 다. 총수인 정몽구 회장의 모비스 인 정의선(44) 부회장을 두고 있다. 지분율은 7%에 불과하다. 문제는 삼성은 이미 그룹 지주사격인 에 정 회장의 실질적으로 유일한 경영 버랜드의 지분 가운데 4분의 1 정도 후계자인 정의선 부회장이 지배구 를 이건희 회장의 외아들인 이재용 조의 정점에 있는 현대모비스 주식 부회장에게 넘겨놓은 반면, 정의선 보유가 전무(全無)하다는 점이다. 부회장은 현대모비스₩현대차₩기아 정 부회장은 기아차 지분 1.75% 차 등 그룹 주력 기업의 주식을 거 외에 현대글로비스(31.9%), 현대 의 갖고 있지 않다. 차(0.0003%),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차의 한 고위 임원은“현대 (11.7%), 현대위스코(40%), 현대 차그룹도 승계 문제를 논의해야 할 오토에버(20%), 이노션(40%) 등 시점이 된 것은 분명하지만 그룹 내 을 갖고 있을 뿐이다.〈그래픽 참조〉 에서 아직 특별한 움직임이 없다” 이 때문에 시장에서는 현대글로 고 말했다. 특히 정몽구 회장은 본 비스가 현대차 지배구조 변화의 핵 인의 건강 상태가 아직 양호해 정의 심이라는 관측이 유력하다. 복수의 선 부회장 체제로 승계를 준비할 여 재계 관계자들은“삼성그룹 경영권

승계 작업에서 삼성에버랜드₩삼성 SDS가 맡은 역할을 글로비스가 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정의선 부회장이 최대주주인 현 대글로비스의 기업 가치를 높여‘현 금’을 마련한 다음, 기아차가 보유 한 현대모비스 지분을 사들이는 시 나리오가 유력하다는 것이다. 이렇 게 되면 기아차→현대모비스로 연 결된 순환출자 고리를 끊고, 정 부회 장이 그룹 지배구조의 정점인 현대 모비스의 지분을 확보할 수 있게 된 다. 4일 현재 정의선 부회장이 보유 하고 있는 현대₩기아차의 계열사 지 분을 시세로 평가하면 약 4조원이 다. 이 가운데 현대글로비스의 주식 가치만 3조원에 달한다. 이승훈 템 피스 부사장은“궁극적으로 현대모 비스를 지주회사(홀딩스)와 사업회 사로 나누고, 이 지주 회사가 현대차 ₩기아차₩현대제철 등 핵심 계열사 를 거느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대엔지니어링₩엠코 합병이 개 편 신호탄? 현대차의 지배구조 개편 작업이 이미 시작됐다는 관측도 나온다. 현 대차그룹은 비상장 건설 계열사인

회계칼럼 지건주 회계사에게 묻습니다 <145>

자동차 경비와 운행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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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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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공인회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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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회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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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엠코와 현대엔지니어링을 합 병해 지난 4월 새로운 법인‘현대엔 지니어링’을 출범했다. 현대엠코는 정 부회장이 25%를 보유했던 대표 적인‘정의선 회사’였다. 합병 후 정 부회장은 현대엔지니어링의 2대 주주(11.7%)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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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이 상장(上場)될 경우, 상당한 시세 차익도 가능하 다. 정의선 부회장이 갖고 있는 시 스템 통합 업체인 현대오토에버와 광고대행사인 이노션의 주식도‘현 금’확보용으로 동원될 공산이 있 다. 최우석₩호경업 기자

기자

궦복잡한 세상, 단순함을 팔아라궧 비즈니스 SW 세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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궨SAP궩의 빌 맥더멋 CEO 궦사물 인터넷₩정보 폭증 시대 단순화가 점점 더 중요해져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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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 제공

3일(현지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州) 올랜도에서 열린‘SAP 사파이어 나우 2014’무 대에 오른 빌 맥더멋(McDermott) SAP 최고경영자(CEO)가 복잡한 데이터를 분석해 소비자에게 최대한 단순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정보의 양이 늘어날수록 산업은 더욱 복잡해지기 마련입니다. 이런 복잡성(complexity)을 해결할 수 있는 단순화(simplification)가 미 래 비즈니스의 핵심 가치입니다.” 3일(현지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州) 올랜도에서 열린‘SAP 사파 이어 나우 2014’에서 빌 맥더멋 (McDermott) SAP 최고경영자 (CEO)는“누구도 복잡한 서비스를 좋아하지 않는다”며“우리는 한 번 의 클릭으로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단순한 세계, 단순한 고객 경험을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1972년 독일에서 설립된 SAP는 기업의 재무₩인사₩영업 등 전사적 자원관리(ERP) 시스템을 비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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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산업에 필수적인 비즈니스 소프 트웨어 분야 세계 1위 업체다. 삼성 전자₩IBM₩보잉₩GE 등 23만5000 여개 기업을 고객으로 두고 있다. 맥더멋 CEO는“단순함으로 성공 을 거둔 대표적인 기업은 차량 공유 업체 우버(Uber)와 음악 감상 서비 스 스포티파이”라고 꼽았다. 우버 는 렌터카 업체나 기사와 계약을 맺 고, 사용자가 호출하면 차량과 기사 를 보내주는 주문형 개인 기사 서비 스다. 스마트폰에서 버튼 한 번만 누르면 차량을 호출해 목적지까지 바로 갈 수 있다. 결제도 쉽다. 미리 입력한 신용카드에서 요금이 자동 으로 결제된다. 스웨덴에서 처음 선보인 스포티 파이 역시 단순함이 주 무기다. 스 마트폰에서 터치 한두 번만 하면 바 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매번 결제를 할 필요도 없다. 미리 충전 해 놓은 돈에서 사용 요금이 자동으 로 빠져나가기 때문이다. 사용자의 취향을 분석해 음악이나 라디오 채

널을 자동으로 추천해주기도 한다. 세계 56개국에서 4000만명이 사용 하고 있다. 맥더멋 CEO는“서비스가 쓰기 쉬울수록 소비자들이 지갑을 쉽게 연다”며“모든 것이 연결되는 사물 인터넷(Internet Of Things) 시대 가 열리면 이런 트렌드는 더욱 중요 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간단한 서비스를 구현하려면 대규 모의 복잡한 데이터를 정교하고 치 밀하게 분석하는 기술이 필요하다. SAP는 기업 외에도 독일 축구 국가 대표팀, 여자테니스협회(WTA), 미 국프로농구(NBA)₩미식축구(NFL) 팀 등에 운영관리 소프트웨어를 제 공한다. 맥더멋 CEO는“각 선수에 관한 데이터를 간편하게 분석해 적 재적소에 배치하고 최고의 성적을 내도록 돕는다”며“팬들도 자신이 응원하는 팀₩선수의 성적₩특징 등을 낱낱이 알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 다”고 말했다. 올랜도(미국)=강동철 기자

자동차는 사업상 없어서는 안되 는 중요한 것으로 동시에 자동차 경 비 또한 사업에 따라 다르지만 매 우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그러나 Canada Revenue Agency는 차량 경 비에 대해 아주 엄격한 기준을 적용 하며 사업 용도상 발생한 비용만을 인정합니다. 차량비용을 증명하기 위해서 정 확한 기록과 증빙 서류가 뒷받침 되 어야 하며 동시에 차량 운행일지 작 성을 통해서 운행 비율을 산정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상황에 따라 간단 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개인사업자가 본인 소유의 차량을 사업에 사용하는 경우 차량 비용에 대해 손금산입하기 위해서 는 먼저 발생한 비용이 사업 용도 로 사용되어야 하며 ‘Reasonable’해 야 합니다. 또한 개인용도의 사용과 사업용 도로 사용한 정확한 비율을 산정하 기 위해서 운행일지를 통해 총 운행 거리에서 사업용도의 거리가 얼마 인지 기록해야 합니다. 물론 100퍼 센트 사업용도로 사용된다면 모든 자동차 비용이 경비처리 되겠지만 이런 경우 가장 중요한 것은 퇴근시 회사에 자동차 키와 차를 놓고 가야 만 인정됩니다. 만약 귀하가 직원이고 본인 소유 의 차량을 업무상 사용해야 하는 경

우 이를 경비 처리하기 위해서는 업 무의 특성이 차량을 이용하고 주로 밖에서 근무하는 일이어야하며 또 계약서에 차량 관련 비용은 본인이 지불하는 것으로 명시되어야 합니 다. 반대로 회사에서 귀하 소유차량 을 사용하는 대가로 일정 금액을 받 는 경우 이를 Auto Allowance라고 하는데 해당 산출금액이 적정하면 이는 비과세 혜택으로 보게 됩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산출금액 역시 차량운행 일지를 통해서 회사에서 책정한 금액을 받게 되겠죠. 중요한 것은 이 역시도 반드시 차량운행 일 지를 작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km 당 책정된 금액을 받아야 하며 만 약 km당 책정된 금액이 너무 높다 면 국세청 감사시 이에 대해 소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귀하가 회사의 직원이고 회사에 서 귀하를 위해 차량을 리스 또는 파 이낸스 해준 경우에 대해서 알아보 겠습니다. 이 경우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되는 부분은 혜택이 되며 이에 대해 세법을 통해 일정금액은 소득 으로 합산됩니다. 간혹 사업용도와 개인용도를 나 눌 때 많은 분들이 질문하시는 것 중 하나는 출퇴근 관련인데 CRA는 출 퇴근에 대한 운행은 개인용도로 봅 니다. 그러나 집을 떠나 거래처로 가고 거래처에서 다시 회사로 이동한 거 리는 사업용도로 보며 이와 비슷하 게 회사에서 거래처나 손님을 만난 후 일을 보시고 귀가한 경우는 사업 용도로 본다는 것입니다. 이는 차량운행 일지를 통해서만 증명할 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미 래 국세청의 감사에 대비하기 위해 서는 반드시 차량운행 일지를 작성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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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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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경제

제29054호

2014년 6월 3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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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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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테크놀로지

사람처럼 판단하는 무인굯 달릴수록 더 똑똑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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궨진짜 自動굯궩 구글 무인차 대해부

천장 레이저 센서가 사방 200m 보고 느끼면 도로상황 3D 지도로 변환해 주행 판단₩제어

구글이 2017년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 중인‘무인 자동차(self-driving car)’는 빅데이터, 센서, 인공 습득 정보 축적‐ 상황에 맞는 대응법 학습 지능, 자동제어 등 첨단 기술의 집약체다. 무인차 궨물체궩로 인식하다 궨보행자 10명궩 구분까지 (無人굯)는 사람이 앉아있기만 하면 컴퓨터가 주 위 장애물과 교통신호를 감지해 최적의 경로로 목 궦거동 불편한 장애인₩노약자들 이동에 도움궧 적지까지 알아서 데려다준다. 구글은“매년 전 세 궨컴퓨터가 모는 자동차궩라는 불안감이 변수 계에서 120만명 이상이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는데, 무인차가 출시되면 이 수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 을 것”이라고 말한다. 불완전한 사람과 달리 무인 순하다. 운전대(핸들)나 액셀, 브레이크 페달도 없다. 차에 탑재된 컴퓨터가 1㎝ 오차도 없이 주변 상황 출발 버튼만 누르면 스스로 간다. 차량 내부에는 지 을 감지해 자로 잰 듯 운전한다는 것이다. 도와 주행 상태, 경로를 보여주는 액정화면이 있다. 구글이 최근 공개한 무인차는 마치 장난감처럼 단 전에는 도요타 프리우스 같은 상용차를 개조해 테

스트했지만 이번에 나온 신모델은 구글이 무인차 전용으로 개발한 것이다. 2인승 전기차여서 엔진 대 신 배터리와 모터가 들어간다. 완전 충전 시 약 160 ㎞를 주행할 수 있다. 최고 속도는 시속 40㎞. 운전자의‘눈’역할을 하는 것은 천장에 달린 레 이저 센서다. 이 센서는 쉴 새 없이 360도 회전하며 레이저를 쏘고 사물에 맞고 반사되는 신호를 감지 한다. 이를 통해 반경 200m 이내의 장애물 수백여 개를 동시에 감지할 수 있다. 무인차에 내장된 컴퓨 터는 운전자의 두뇌와 비슷하다. 센서가 수집한 정 보를 바탕으로 3D(입체) 지도로 변환해 브레이크 를 밟을지, 회전을 할지 판단을 내린다. 구글 무인차는 달릴수록 똑똑해진다. 실제 도로 주행을 통해 습득한 방대한 정보를 체계적인 데이

터베이스로 분류해 각각의 상황에 맞는 판단을 하 게끔 도와주는 것이다. 처음엔 장애물이 적은 고속 도로 위주로 달렸지만, 지금은 복잡한 시내를 달리 며‘장애물’을 배우고 있다. 갑자기 멈춰 선 스쿨버 스에서 튀어나오는‘정지(STOP)’팻말, 도로 보수 공사를 위해 세워놓은 빨간색 고깔모양 러버콘 (rubber cone) 등을 만나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 지 세세하게 학습한다. 이런 수천여가지 운행 공식 이 무인차의‘두뇌’에 담긴다. 무인차는 현재 70만 마일(약 113만㎞) 시험주행을 마친 상태다. 센서 기술도 향상됐다. 구글이 무인차 개발에 착수 한 것은 2009년. 처음엔‘움직이는 물체’와‘고정된 물체’만 구분하는 수준이었다. 지금은 특정 물체의 움직임과 속도를 감지해, 보행자인지 자전거인지까

지 구분해낸다. 자전거에 탄 사람이 차로를 바꾸겠 다고 내미는 손동작까지 알아챈다. 횡단보도 앞에 선 한 무리 사람도 과거엔‘뭉뚱그려진 물체’로 인식했 는데 이젠‘보행자 10명’이라고 세세하게 구분해낼 수 있다고 구글은 설명한다. 구글의 목표는 이미 안 전한 주행(走궋)을 넘어, 주변 운전자가 내 차가 무 인차라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할 정도의‘자연스러운 주행’을 목표로 한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운전이 익 숙지 않은 노약자₩장애인도 무인차를 이용하면 자유 롭게 이동할 수 있다. 변수는‘컴퓨터가 모는 자동 차’에 대한 불안감이다. 제아무리 훌륭한 컴퓨터도, 아무리 공들여 만들었다는 최신 스마트폰도 종종 에 러(error)가 나서 멈추는 경험을 우리 모두 해봤기 때문이다. 글=박순찬 기자, 그래픽=김현지 기자


A16

특별 기고

2014년 6월 6일 금요일

향촌 역사 기행

조선일보

해외에서 쓰는 고향역사 : 정희량 이야기

<11>

남명의 수제자, 래암 정인홍 그는 과연 역적인가? <來庵>

정봉석 송산서당 당주·리치몬드 거주

다른 나라 사람들은 몰라도 한국 사람들, 특히 남자들이 잠재적으로 의식하는 가치 중 “의리”(義理)는 대단히 중요한 개념이다. ‘그 친구 의리있다’든지, ‘그 친구 의리없다’ 는 말은 한국 사회에서 사람을 평가할 때 자주 끌어다 쓰는 형량의 기준이 된다. ‘의리없다’로 한번 낙인이 찍히면 신용없 는 사람으로 ‘왕따’ 당하기 십상이다. 여자 들 세계는 어떨지 모르나, 분명 남자들 사회 의 불문율로 통용되는 기준치고 의리만치 중요한 단어가 있을까. 이렇다 보니 도덕성 보다 상위개념의 이 ‘의리’라는 마력을 지닌 단어가 가지는 무게는 상상을 초월한다. 잘 못을 좀 저지르고, 나쁜짓 좀 해도 의리있는 행동 하나만 하면 그 사람의 허물을 전혀 문 제삼지 않고 어물쩍 넘어가고, 사회적으로 용서도 되는 일종의 면죄부로도 통하니 하 는 말이다. 막말로, 조폭 사회에서 의리 빼놓 으면 뭐가 남을까. 그들은 의리를 바이블(bible)로 삼고 돌아 가는 사회라고도 할 수 있다. 90년대 중반 인가, 조폭 사회를 미화한 장동건인가 누가 나오는 ‘친구’라는 영화는 바로 이놈의 ‘의 리’를 테마로 풀어나갔기에 대박의 관객을 동원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아직 도 기억에 남는 대사 “친구는 쪽팔리면 안 된다.”가 의리의 모든 것을 말하고 있지 않 았나. 예를 들면 한이 없다. 유행가 가사에도 “ 의리에 죽고 사는 바다의 사나이” 어쩌구 저쩌구하는 박노식 주연의 마드로스 영화 나, ‘의리의 사나이 돌쇠나 용팔이’라는 TV 드라마, ‘야인시대’, ‘모래시계’, 하다 못하면

학창시절, 맛있는 걸 몰래 제 혼자 먹어도 “너 의리 없다”로 서로 장난삼아 매도했으 니… 한국 사회는 의리 빼놓으면 시체라 할 수 있는 이상한 사회가 되어버린 느낌이다. 기억하는가. 5공 청문회를 지켜본 사람들이 하는말 ‘누가 뭐래도 장세동이 걸마 의리 하 나는 있다’든지, ‘전두환이가 죽일 놈이긴 하 지만 옛 부하들을 살피는 의리 하나는 알아 줘야 한다’로 서민들이 정치 논평을 했으니 하는 말이다. 그 반대편에 선 노태우는 천하 의 의리없는 자로 명암이 엇갈렸고… 나는 지금 잡담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명분과 의리를 논하기 위해 화두를 꺼낸 것 이다. 정치하는 사람들을 보면 항상 이놈의 ‘명분이냐 의리냐’를 놓고 갈등하고 고민하 다, 죽일 놈이 되기도 하고, 살릴 놈이 되기 도 한다. 양자 사이의 절체절명의 선택에 부대껴 희비가 교차되기도 하고 정치적 생 명이 결단이 나기도 한다. 김대중은 명분을 지고의 가치로 삼고 끝 까지 평생을 투쟁했기에 대통령이 될 수 있 지 않았나. 그는 누가 뭐래도 민주주의라는 명분을 정치노선의 최고 가치로 택한 사람 이었고, 김영삼은 겉으론 민주주의라는 명 분을 내걸었지만 말도 안되는 삼당 통합의 모순된 잡탕 꼼수로 뭉쳐서 대통령이 된 사 람이니 의리로 정치를 한 사람이라 할 수 있 다. 그 무렵 그가 큰 붓을 잡고 “大道無門”이 라 일필휘지하는 사진을 보고 나는 터져 오 르는 웃음을 도저히 참을 수 없어 배꼽을 잡 고 한참 나혼자 웃은 기억이 아직도 있다. 이웃 일본도 민주주의라는 명분보다는 밀실에서 의리로 정치하는 나라로 정평이 나있다. 우리의 오늘이 있음은 어제가 있기 때문이다. 이 모든 것이 바로 명분과 의리의 싸움인 조선왕조 오백년사가 물려준 유산이다. 이 문제는 아직도 해결이 안되는 난감한 숙제 라 할 수 있다. 조선조 유교사회는 바로 명분과 의리를 빼놓고 얘기 할 수 없을 정도로 중요한 윤 리 개념이며, 조정 여론을 좌지우지하는 알 파요 오메가다. 충신이란 명분과 의리사이 의 선택을 놓고 최대로 고민한 사람에 다름

아니다. 명분이란 무엇인가. 그 유래는 유가의 최 고 경전인 논어 ‘안연’편에 제나라 경공이 공자에게 잘하는 정치가 무엇이냐고 묻자, 공자가 그에게 “君君臣臣父父子子”해야 한 다고 대답한다. “임금은 임금다워야 하고, 신하는 신하다 워야 하고, 아버지는 아버지다워야 하고 아 들은 아들다워야 한다”는 단 여덟자의 괴 상한 암호같은 구절이 소위 “이름을 바르 게 한다”는 정명론(正名論)이다. 요즘말로 말하면 대통령은 진짜 대통령다워야 하고 그 밑의 장관들은 진짜 장관다워야 하고 , 가장은 진짜 가장다워야 하고 자식들은 진 짜 자식다워야 한다가 될 것이니. 각자 맡 은 바 ‘이름값’을 하면 나라가 잘 돌아간다 는 말이다. 따라서 명분(名分)이란 ‘이름값의 자기 몫’이다. 따라서 일단 선언한 정당한 가치 는 지켜야한다는 당위성이 성립한다(名正 言順: ‘밍쩡옌쑨’ 이 말은 중국인들이 가장 잘 인용하는 말). 그래서 ‘대의명분’(utmost cause)이란 말이 나온 것이다. 따라서 군자 는 모름지기 대의명분이 없는 일은 해서는 안된다는 명제가 또 성립한다. 나라도 마찬가지, 미국이 명분없는 전쟁 에 개입해서 세계의 지탄을 받는다. 하지만 미국은 하고많은 명분없는 전쟁을 의리상 강행하다 보니 국가재정이 거덜이 난 지금 이다. 그런데 세상은 명분만 가지고 돌아가 지 않는다. 그래서 ‘의’(義)가 있어야 하는 것 이다. 출전을 보면 중용(中庸) 19장에 “의리 란 마땅히 해야하는 것”(義者宜也)이라고 공자가 노나라 애공에게 정치 자문을 해주 는 구절에 나온다. 그렇다! 바로 이것이 의 리의 본질이다. 삼강오륜(三綱五倫)이란 말에서 삼강은 ‘ 명분’이고 오륜은 ‘의리’라 할 수 있다. 조선 사회에서 아들이 아버지를 관가에 고발하 는 행위는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삼강오륜 이라는 국기(國基)를 문란하게한 대역죄인 으로 취급, 사형으로 다스렸다. 부위자강( 父爲子綱)이라는 아버지와 자식간의 삼강 의 명분이 있는데, 부자유친(父子有親)의 오륜의 의리, 즉 아버지와 아들은 서로 사

함양읍에 있는 학사루 신라말 고운 최치원이 이곳 태수로 부임할 당시 건립했다는 누각, 이조의 누각은 각 군현에 객사와 함께 필수로 등장하는 고을의 얼굴마담격이다. 여기서 고을 사또는 손님을 맞고 또 향유들을 불러 시회를 열기도 하는 풍류와 행정을 겸한 기능을 담당하였다.

랑해야하는 절대적 명제를 무시한 짐승같 은 패륜행위이니 살려둘 필요가 없는 인간 쓰레기라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구체적으로 명문화 되지 않 은 불문율의 사회윤리를 떠난 정치 사회는 이 문제가 더욱 복잡한 양상을 지닌다. 그 래서 조선 오백년사의 그 모든 임금과 신하 의 갈등, 신료들과 신료들 사이의 갈등, 파 당, 붕당의 갈등은 한마디로 명분과 의리의 갈등으로 압축될 수 있고, 明나라와 淸나라 사이에 샌드위치가 되어 이러지도 저러지 도 못하고 전전긍긍하는 외교분쟁도 여기 에 속하며, 이퇴계와 이율곡, 기대승이 벌인 형이상학적 리기(理氣)논쟁도 이 범주를 벗

어나지 않으니, 조선 사회는 당파싸움을 하 지 않을래야 않을 수 없지 않은가! 이런 공리 공담의 문약이 흐르는 조선 중 기에 등장한 것이 바로 남명 조식이라는 불 세출의 학자인 것이다. 그의 실천유학은 쓰 잘데없는 명분보다는 의리가 우선해야 한 다는 사상에 다름아니다. 그래서 이 사회의 엘리트 지도자 그룹인 사대부는 수양하는 덕목인 경(敬)으로 모름 지기 무장하고 실천하는 덕목의 의(義)로 나가야 한다는 남명학파가 출발한 것이다. 이 경상 우도 학파는 글만 읽는 문약한 글 방 샌님들이 아니라 유사시 한방 날릴 줄도 아는, 강철같이 굳은 심지를 가진 사람들을

수없이 배출하였다. 그 중에서도 래암 정인홍은 남명을 빼어 나게 닮은 수제자로 일세를 풍미한 불세출 의 ‘의기남아’라 할 수 있다. 어떤 의미에서 노론의 시조 송시열에 버 금가는 우여곡절의 생을 살다가 88세에 형 장의 이슬로 사라진 점도 비슷하다. 조식이 남명학의 시조인 일조(一祖)라면 정인홍은 그의 의발(衣鉢)을 전수 받은 이 조(二祖)라 할 수 있다. 이제 그의 파란만장한 난세의 일대기를 살펴보기로 한다. ▶다음 주에 계속


조선일보

전 면 광 고

2014년 6월 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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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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궨江南의 반란궩 시작됐나‐ 與텃밭 송파구서 野시장후보 첫 1위 궨江南의 반란궩 시작됐나‐ 與텃밭 송파구서 野시장후보 첫 1위

강원기초단체장, 기초단체장,與가 與가15곳 15곳차지 차지압승 압승 강원

지방선거 개표송결과서울 서울강남 송 3구 보(득표율 47.5%)가 새누리당 권영 서울 강남 3구 6₩4 지방선거6₩4 개표 결과 서울 보(득표율 47.5%)가 새누리당 권영 파에서 박원순 새정치연합 박원순 후보가 진 후보(〃 49.9%)와 파에서 새정치연합 후보가 진 후보(〃 초접전을 벌였초접전을 벌였 최근與野 지방선거 與野 격차 줄어 49.9%)와 최근 지방선거 격차 줄어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를 7.5%포인 다. 대구 전체에선 15%포인트 이상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를 7.5%포인 다. 대구 전체에선 15%포인트 이상 ᔩ٥ญ ⦽ӹ௝ ᔩᱶ⊹ၝᵝᩑ⧊ ၝ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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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 차지한 새정치연합 vᬱࠥ ᖁÑᄥ ‫ݚ‬ᖁᯱ ⩥⫊ 도지사 차지한 새정치연합 與, 전통적 지지기반이라 믿고 與, 전통적 지지기반이라 믿고 트 앞서는 이변(굋變)이 표 차이가 났지만 거의 수성구에선 거의 트 앞서는 이변(굋變)이 일어났다. 일어났다. 표 차이가 났지만 수성구에선 18곳 중 원주 1곳서만 이겨 18곳 중 원주 1곳서만 이겨 정책탓 못 내놓은 ‘강남(江南) 3구’ 로 불리는 차이가 없었던 것이다. 지역강남 맞춤형지역 정책맞춤형 못 내놓은 ‘강남(江南) 3구’로 불리는 강남 차이가탓 없었던 것이다. 수성구에 사 수성구에 사 ֥ ḡႊᖁÑ ֥ ḡႊᖁÑ ֥ ḡႊᖁÑ ֥ ḡႊᖁÑ ₩서초₩송파에서 현 여권(與圈) 시 는 김모(38₩자영업)씨는 “그동안 여 Łᖒ ₩서초₩송파에서 현 여권(與圈) 시 는 김모(38₩자영업)씨는“그동안 여 Łᖒ 지방선거 강원지사 선거에서 6₩4 6₩4 지방선거 강원지사 선거에서 ℁ᬱ ᧲Ǎ ℁ᬱ 장 후보가 후보에 야권(野圈) 밀린 권 후보만 찍었는데 대구가 달라진 ᧲Ǎ 해운대구₩수성구 장 후보가 야권(野圈) 밀린 후보에 권 후보만 찍었는데 대구가 달라진 ᗮⅩ ᗮⅩ 해운대구₩수성구 는 새정치민주연합 최문순 지사가 ⪵⃽ ⪵⃽ 는 새정치민주연합 최문순 지사가 건 이번이 처음이다. 강남에 지역구 아무것도 없었다” 건 이번이 처음이다. 강남에 지역구 아무것도 건 없었다” 며“새로운 변며“새로운 변 ᯙᱽ ᯙᱽ᧲᧲ ᧲᧲ 49.8%를 득표, 새누리당 최흥집 부산₩대구의 江南으로건불려 49.8%를 득표, 새누리당 최흥집 후 후 부산₩대구의 江南으로 불려 ⇹⃽ ⇹⃽ 를 둔 새누리당 의원은 5일“충격 화를 기대하며 야권 후보를 찍는다 를 둔 새누리당 의원은 5일“충격 화를 기대하며 야권 후보를 찍는다 보(48.2%)를 1.6%포인트(1만2137 보(48.2%)를 1.6%포인트(1만2137 市長 후보 오거돈₩김부겸 市長 후보 오거돈₩김부겸 ⪮⃽ ⪮⃽ 적”이라며“ ‘강남의 이 시작 는 사람이 주변에 v෪ v෪ 적”이라며“‘강남의 반란’ 이 시작반란’ 는 사람이 주변에 많이 있다” 고많이 했다.있다”고 했다. 표) 차이로 따돌리고 재선에 성공했 표) 차이로 따돌리고 재선에 성공했 ⠪₞ 예상밖 초접전 되는고것말했다. 아니냐”고 말했다.與당선자와與당선자와 ◇야권 “강남에 교두보 확보해야” 예상밖 초접전 되는 것 아니냐” ◇야권“강남에 교두보 확보해야” ⬂ᖒ ⬂ᖒ⠪₞ 다. 그러나 강원도 지역에서 ࠺⧕ ࠺⧕ 다. 그러나 강원도 18개18개 지역에서 진 진 ◇새누리당의 텃밭, 江南의 반란 새정치연합 당직자 출신인 여선 ᱶᖁ ᱶᖁ ◇새누리당의 텃밭, 江南의 반란 새정치연합 당직자 출신인 여선 ᬱᵝ 행된 시장₩군수 선거에서는 새누리 ᬱᵝ 행된 시장₩군수 선거에서는 새누리 ᬱᵝ ᬱᵝ ᔝ⃺ ᔝ⃺ 유권자 누리당 서울시당 고위 “강 이번 웅 지방선거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 소득과 학력 소득과 수준이 학력 높은 수준이 유권자 높은 누리당 서울시당 고위 관계자는 “강관계자는 웅 후보는 때 서울 강 때 서울 강 ᩢᬵ 당이 15곳에서 이겼고, 새정치연합 ᩢᬵ 당이 15곳에서 이겼고, 새정치연합 ┽႒ ┽႒ 가 집중 거주하는 서울 강남 3구는 남에서 새누리당 후보 장 남구 나선거구에서 구(區)의원으로 가 집중 거주하는 서울 강남 3구는 남에서 새누리당 후보 지지율이 장 지지율이 남구 나선거구에서 구(區)의원으로 은 원주시장 선거에서만 이겼다. 은 원주시장 선거에서만 이겼다. 삼 삼 주요 선거 때마다 몰표 새누리당에 몰표하향기적으로 하향 추세”라며“전통적인 당선됐다. 새정치연합은 주요 선거 때마다 새누리당에 기적으로 추세”라며 “전통적인 당선됐다. 새정치연합은 이 선거구 이 선거구 속초시장 선거에서는 무소속 척과척과 속초시장 선거에서는 무소속 를 가져다 줬다. 지난 지지 믿고 기반이라고 여 입후보시켰다. 후보를 단독 입후보시켰다. 한 를 가져다 줬다. 지난 2012년 대선 2012년 지지 대선 기반이라고 지역에 믿고 적합 지역에 에 여적합 후보를 에 단독 한 후보가 승리했다. 강원도의원 역이다. 새정치연합은 기초단부 작용한 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후보가 승리했다. 강원도의원 선거선거 역이다. 새정치연합은 이번이번 기초단 것으로 보인다. 인구인구 154 154 뉴스1 김종호 뉴스1 김종호 기자 때 박근혜 서 정책 한 등을 맞춤형 정책 등을 제시하지 못한 2명을 선거구에서 2명을 뽑는 중선거구제 때 박근혜 후보는 강남 후보는 3구에서강남 서 3구에서 한 맞춤형 제시하지 못한 선거구에서 뽑는 중선거구제 (40석₩비례 제외)에서도 새누리당 체장 선거에서 춘천₩동해₩삼척₩속 만의 강원도는 춘천₩강릉₩원주를 (40석₩비례 제외)에서도 새누리당 체장 선거에서 춘천₩동해₩삼척₩속 만의 강원도는 춘천₩강릉₩원주를 궦서울시장 재선됐습니다궧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박원순 서울시장이 5일 서울 종로 궦부산시장 당선됐습니다궧 새누리당 소속 서병수 부산시장 당선자가 5일 부산 연 궦서울시장 재선됐습니다궧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박원순 서울시장이 5일 서울 종로 궦부산시장 당선됐습니다궧 새누리당 소속 서병수 부산시장 당선자가 5일 부산 연제 지역 평균 득표율보다 큰 잘못” 했다. 선거이기 로 치르는 선거이기 때문에 야권 표 구 선거캠프에서 열린 해단식에서 울 지역 평균울득표율보다 많게는 건많게는 새누리당의건큰새누리당의 잘못”이라고 했다. 이라고 로 치르는 때문에 야권 표 당선 소감을 말하며 웃고 있다. 구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당선증을 받은 뒤 웃고 있다. 이 34석을 차지했고, 새정치연합은 초₩횡성₩양구 등에는 후보도 내지 ‘빅3’ 로 꼽는다. 최문순 지사가 춘 구 선거캠프에서 열린 해단식에서 당선 소감을 말하며차지했고, 웃고 있다. 새정치연합은 초₩횡성₩양구 구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받은 뒤로 웃고 있다. 최문순 지사가 춘 이 34석을 등에는 후보도당선증을 내지 ‘빅3’ 꼽는다. 12%포인트 이상을 덤으로◇해운대₩수성도 받았다. ◇해운대₩수성도 野 후보‘돌풍’ 를 결집하기 위해 안 복수 12%포인트 이상을 덤으로 받았다. 野 후보‘돌풍’ 를 결집하기 위해 복수 후보를 낸 후보를 안 낸 4석, 무소속 후보가 2석을 확보했다. 못했고, 지난 2010년 지방선거 때 천 출신이고, 최흥집 후보가 4석, 무소속 후보가 2석을 확보했다. 못했고, 지난 2010년 지방선거 때 천 출신이고, 최흥집 후보가 강릉강릉 하지만 6₩4앞두고 지방선거를 강 강남’ ‘PK의 ‘TK의 으로반면것이다. 반면이 새누리당은 하지만 6₩4 지방선거를 강 앞두고 ‘PK의 ‘TK의강남’ 강남’ 으로 강남’ 것이다. 새누리당은 선거구 이 선거구 도지사 선거를 제외하면 오히려 도 ᧝ǭ 18명 기초단체장 중 민주당(새 출신이라 선거는 ‘영동—영서 ᩍǭ ᧝ǭ 도지사 선거를 제외하면 오히려 여 기초단체장 중 민주당(새 출신이라 이번이번 선거는 ‘영동—영서 ᩍǭ여도 18명 ᕽᬙ vԉ Ǎ ᕽᬙ᜽ᰆ ⬥ᅕ ḡḡᮉ ݉᭥ ᇡᔑ ⧕ᬕ‫ݡ‬ǍⰑ‫ݡ‬Ǎ ᙹᖒǍ ᜽ᰆ ⬥ᅕ ḡḡᮉ ݉᭥ ᕽᬙ vԉ Ǎ ᕽᬙ᜽ᰆ ⬥ᅕ ḡḡᮉ ݉᭥ ᇡᔑ ⧕ᬕ‫ݡ‬ǍⰑ‫ݡ‬Ǎ ᙹᖒǍ ᜽ᰆ ⬥ᅕ ḡḡᮉ ݉᭥ 남 3구에서 이상 징후가 시 각각 부산 대구 해운대구와 대구후보를 에 2명의 후보를 냈고 남 3구에서 이상 징후가 감지되기 시 감지되기 각각 불리는 부산 불리는 해운대구와 에 2명의 냈고 이 가운데 1명이 가운데 1명 당의 ‘압승’ 인 셈이다. 정치연합의 전신) 소속은 4명에 그 간 대결’ 로 관심을 받았다. 양측은 인 셈이다. ᕽⅩǍ 정치연합의 소속은 4명에 그 간 대결’ 로 관심을 받았다. 양측은 ‫ݡ‬Ǎ ᙹᖒǍ vԉǍ당의‘압승’ᕽⅩǍ ᘂ❭Ǎ ᇡᔑ ⧕ᬕ‫ݡ‬Ǎ vԉǍ ᘂ❭Ǎ 전신) ᇡᔑ ⧕ᬕ‫ݡ‬Ǎ ‫ݡ‬Ǎ ᙹᖒǍ 작했다. 정몽준 1일 송 수성구에서도 이번 야 은 밀려서 여 후보에게 밀려서 작했다. 정몽준 후보가 지난 후보가 1일 송 지난 수성구에서도 이번 지방선거 때 지방선거 야 은 여때후보에게 떨어졌다. 새 떨어졌다. 새 DMZ 지대를 끼고 있는 강원도는 쳤다. 최문순 지사 측 관계자는 “애 빅3 지역 중 인구가 가장 원주 최문순 지사 측 관계자는“애 빅3 지역 중 인구가 가장 많은많은 원주 끼고 있는 강원도는 쳤다. DMZ 지대를 파 지역 유세에서 “최근 여론조사를 권 불었다. 후보 돌풍이 불었다. 해운대구에 정치연합 관계자는 “강남 지역에도 파 지역 유세에서 “최근 여론조사를 권 후보 돌풍이 해운대구에 정치연합 관계자는 “강남 지역에도 과거부터 강세가 두드러진 우리는 ‘1대10(최흥집 후보+시(33만)를 시(33만)를 최대 승부처로 봤다. 과거부터 여당여당 강세가 지역지역 초에초에 우리는 ‘1대10(최흥집 후보+ 최대 승부처로 봤다. 두드러진 보면 강남에서 박원순 크게 오거돈 서 무소속 오거돈 49.8%중심의 득 지역 여권 정치에 중심의 실망한 지역 정치에 보면 강남에서 박원순 후보가 크게 후보가 서 무소속 후보는 49.8%후보는 득 여권 계 실망한 계 이었다. 2012년 총선에서는 국회의 새누리당 국회의원 9명)’ 으로 싸 결과적으로 최문순 지사는 이었다. 2012년 총선에서는 국회의 새누리당 국회의원 9명)’으로 싸 결과적으로 최문순 지사는 춘천춘천 이기고 있습니다. 저는 표율을 올리며 새누리당 후 층이 상당수 있다” 며“이들을 야권 이기고 있습니다. 저는 가슴에서 피 가슴에서 표율을 피 올리며 새누리당 서병수 후 서병수 층이 상당수 있다” 며“이들을 야권 원 9명을 모두 새누리당이 차지했다. 운다는 각오로 임했다” 며“선거 과 원주에서 약 2만7000표, 원 9명을 모두 새누리당이 차지했다. 운다는 각오로 임했다” 며 “선거 각각각각 약 2만7000표, 과 과과 원주에서 가 납니다” 라고 말했을 정도였다. 실 보(득표율 50.2%)를 0.4%포인트 표로 연결할 수 있도록 전략적 고민 가 납니다”라고 말했을 정도였다. 실 보(득표율 50.2%)를 0.4%포인트 표로 연결할 수 있도록 전략적 고민 광역의원 비례대표 선거에서도정에서도 정에서도 조직세에 밀린다는 9000표씩 최흥집 후보에게 앞섰다. 9000표씩 비례대표 밀린다는 이번이번 광역의원 선거에서도 내내내내 조직세에 최흥집 후보에게 앞섰다. 결과 후보가 박 차이로 후보에게 차이로 바짝 오 따라붙었다. 많이고하고 있다” 고 말했다. 지자 제 개표 결과 제 정 개표 후보가 박정 후보에게 바짝 따라붙었다. 후보의 오 을 후보의 많이 하고을 있다” 말했다. 지자 새누리당이 58.48%로 새정치연합 들 정도였다” 고 말했다. 강릉에서는 최흥집 후보가 약 2만표 새누리당이 58.48%로 들 정도였다” 고 말했다. 강릉에서는 최흥집 후보가 약 ֥ 2만표 당 ֥ ֥ ֥ ֥ ֥ 느낌이 느낌이 ֥ 당 ֥ ֥ 새정치연합 ֥ 송파에선 졌고 강남₩서초에선 이번 득표율은 그가 열 지난 2006년 열 통해 체 밑바닥부터 선거를 통해야권 밑바닥부터 야권 세 송파에선 졌고 강남₩서초에선 이겼 이번 이겼 득표율은 그가 지난 2006년 체 선거를 세 (34.64%)을 앞섰다. 관계자는“그나마 최문순 지사의앞섰다. 앞섰다. 두 후보가 고향에 (34.64%)을 크게크게 앞섰다. 지난지난 대선대선관계자는“그나마 최문순 지사의 두 후보가 각자각자 자기자기 고향에 ֥ ᪅ᖙ⬩ ⦽ Ⱁvɩᝅ 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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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돌아온 돌아온 최문순, 다음與가 임기는 궨올림픽 지사궩로 강원 기초단체장, 與가 15곳 차지 살아 최문순, 다음 임기는 궨올림픽 지사궩로 강원 기초단체장, 15곳 차지 압승압승

강원 기초단체장, 與가 15곳 차지 압승 도지사 차지한 새정치연합 18곳 중 원주 1곳서만 이겨 6·4 지방선거 강원지사 선거에 서는 새정치민주연합 최문순 지 사가 49.8%를 득표, 새누리당 최흥 집 후보(48.2%)를 1.6%포인트(1만 2137표) 차이로 따돌리고 재선에 성공했다. 그러나 강원도 18개 지역에서 진행된 시장·군수 선거에서는 새 누리당이 15곳에서 이겼고, 새정 치연합은 원주시장 선거에서만 이 겼다. 삼척과 속초시장 선거에서는 무소속 후보가 승리했다. 강원도의 원 선거(40석·비례 제외)에서도 새 누리당이 34석을 차지했고, 새정치 연합은 4석, 무소속 후보가 2석을

확보했다. 도지사 선거를 제외하면 오히려 여당의 ‘압승’인 셈이다. DMZ 지대를 끼고 있는 강원도 는 과거부터 여당 강세가 두드러진 지역이었다. 2012년 총선에서는 국 회의원 9명을 모두 새누리당이 차

지했다. 이번 광역의원 비례대표 선거에 서도 새누리당이 58.48%로 새정치 연합(34.64%)을 크게 앞섰다. 지난 대선때 박근혜 대통령은 강원도에 서 62%를 득표, 대구·경북·경남에 이어 전국에서 넷째로 높은 지지를

받았다. 그만큼 야당에서는 기피하는 지 역이다. 새정치연합은 이번 기초단 체장 선거에서 춘천·동해·삼척·속 초·횡성·양구 등에는 후보도 내지 못했고, 지난 2010년 지방선거 때 도 18명 기초단체장 중 민주당(새 정치연합의 전신) 소속은 4명에 그 쳤다. 최문순 지사 측 관계자는 “애 초에 우리는 ‘1대10(최흥집 후보+ 새누리당 국회의원 9명)’으로 싸운 다는 각오로 임했다”며 “선거 과정 에서도 내내 조직세에 밀린다는 느 낌이 들 정도였다”고 말했다. 당 관 계자는 “그나마 최문순 지사의 도 정 지지율이 내내 60%대로 높게 나왔기 때문에 버틴 것”이라고 말 했다. 김경화 기자

만 시간은 넉넉지 않다. 접전 끝에 강원지사 재선 성공 만 시간은 넉넉지 않다. 접전 끝에 강원지사 재선 성공 ᔩ٥ญ ⦽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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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ᗭᗮ vᬱࠥ ᖁÑᄥ ‫ݚ‬ᖁᯱ ⩥⫊ 도지사 차지한 새정치연합 최문순 당선자는 승리를 낙 당초당초 최문순 당선자는 승리를 낙 ᔩ٥ญ ⦽ӹ௝

겸손하게 경청하는 태도에 겸손하게 경청하는 태도에 18곳 중 원주 1곳서만 이겨 관했었지만 최흥집 후보와 접전을 18곳 중 원주 1곳서만 이겨 관했었지만 최흥집 후보와 접전을 ֥ ḡႊᖁÑ ֥ ḡႊᖁÑ ֥ ḡႊᖁÑ ֥ ḡႊᖁÑ 道內선 궨네 네 지사궩로 통해 道內선 궨네 네 지사궩로 통해 펼친 끝에 신승을 거뒀다. 최 당선자 펼친 끝에 신승을 거뒀다. 최 당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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Łᖒ 지방선거 강원지사 선거에서 6₩4 지방선거6₩4 강원지사 선거에서 의 승리 요인으로는 큰흠 ℁ᬱ 의 승리 요인으로는 지사지사 시절시절 큰᧲Ǎ 흠 ℁ᬱ ᗮⅩ ᧲Ǎ ⪵⃽ ᗮⅩ 는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최문순 지사가 ⪵⃽ 는 강원도지사 새정치민주연합 최문순 지사가 새누리당 최 없이 업무를 수행했다는 점과 강원도지사 선거에서 새누리당 최 없이 업무를 수행했다는 점과 그의그의 ᧲᧲ ᯙᱽ ᧲᧲ ᯙᱽ 49.8%를 득표, 새누리당 최흥집 후 49.8%를 득표, 새누리당 최흥집 후 ‘성품’ 후보와 치열한 이 거론된다. 최 ⇹⃽ 당선자는 흥집흥집 후보와 치열한 접전접전 끝에끝에 승리승리 ‘성품’이 거론된다. 최 당선자는 도 도 ⇹⃽ 보(48.2%)를 1.6%포인트(1만2137 보(48.2%)를 1.6%포인트(1만2137 한 새정치민주연합 최문순(58) 지사로 재직하면서 겸손하게 사람 ⪮⃽v෪ 한 새정치민주연합 최문순(58) 당선당선지사로 재직하면서 겸손하게 사람 v෪ ⪮⃽ 표) 차이로 따돌리고 재선에 성공했 표) 차이로 따돌리고 재선에 성공했 자는 5일“평창올림픽의 성공과 동 말을 경청하는 모습을 보여줘 도내 자는 5일“평창올림픽의 성공과 동 말을 경청하는 모습을 보여줘 도내 ⠪₞ ⬂ᖒ ࠺⧕ ࠺⧕ ⬂ᖒ ⠪₞ 다. 그러나 강원도 안착 18개 진 네 지사’ 다. 그러나 강원도 18개 성공적 지역에서 진 지역에서 해안 경제자유구역의 에서는 ‘네 로 통한다. 해안 경제자유구역의 성공적 안착 에서는‘네 네 지사’로 통한다.ᱶᖁ ᱶᖁ ᬱᵝ 행된선거에서는 시장₩군수 선거에서는 새누리 ᬱᵝ ᬱᵝ 행된 시장₩군수 새누리 ᔝ⃺ ᬱᵝ 강원도의 동력을 최 당선자는 중 동해안 ᔝ⃺ 등을등을 통해통해 강원도의 성장성장 동력을 만 만 최 당선자는 선거선거 기간기간 중 동해안 ᩢᬵ 당이 15곳에서 이겼고, 새정치연합 ᩢᬵ 당이 15곳에서 새정치연합 ┽႒ ┽႒ 들어가겠다” 고 이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관광관광 차이나타운 조성과 들어가겠다” 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지역지역 차이나타운 조성과 러시러시 은 원주시장 선거에서만 이겼다. 삼 은최 원주시장 선거에서만 이겼다. 삼 당선자에게 시급한 과제는 아 PNG터미널 공약했다. 최 당선자에게 시급한 과제는 4년 4년아 PNG터미널 유치유치 등을등을 공약했다. 척과 속초시장 선거에서는 무소속 척과 속초시장 선거에서는 무소속 도 남지 평창올림픽이다.춘천고와 춘천고와 강원대를 졸업하고 MBC 도 남지 않은않은 20182018 평창올림픽이다. 강원대를 졸업하고 MBC 후보가 승리했다. 강원도의원 선거 역이다. 새정치연합은 이번 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후보가 승리했다. 강원도의원 선거 역이다. 새정치연합은 이번 기초단 부 기초단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인구 154 인구 1 낙후된 강원 경제 부활 등 현안이 쌓 에서 기자와 사장을 지냈다. 2008년 뉴시스뉴시스 낙후된 강원 경제 부활 등 현안이 쌓 에서 기자와 사장을 지냈다. 2008년 (40석₩비례 제외)에서도 새누리당 체장 선거에서 춘천₩동해₩삼척₩속 만의 강원도는 춘천₩강릉₩원주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최문순 강원지사가 (40석₩비례 제외)에서도 새누리당 체장 선거에서 춘천₩동해₩삼척₩속 만의 강원도는 춘천₩강릉₩원주를 소속 최문순 강원지사가 여 있다. 이광재 전 지사의 사퇴로민주당 민주당 비례대표로 국회의원에 여 있다. 이광재 전 지사의 사퇴로 비례대표로 국회의원에 당 당새정치민주연합 5일 오전 강원도 춘천시 온의동 선거사무 5일 오전 강원도 춘천시 온의동 선거사무 이 34석을 차지했고, 새정치연합은 초₩횡성₩양구 등에는 후보도 내지 ‘빅3’ 로 꼽는다. 최문순 이 34석을 차지했고, 새정치연합은 등에는 후보도 내지 ‘빅3’로 꼽는다. 최문순 지사가 춘 지사가 선된 뒤, 2011년 보궐선거에서 2011년 취임한 최 당선자는 이제야선된초₩횡성₩양구 뒤, 2011년 보궐선거에서 도지도지실에서 2011년 취임한 최 당선자는 이제야 실에서 당선이 확정된 뒤 꽃다발을 받아 당선이 확정된 뒤 꽃다발을 받아 4석, 무소속 후보가 2석을 확보했다. 지난 2010년 때 천최흥집 출신이고, 최흥집 4석, 무소속 후보가 2석을 확보했다. 못했고, 지난못했고, 2010년 지방선거 때지방선거 천웃고 출신이고, 후보가 강릉후보가 강 웃고 제대로 4년의 임기를 보장받게 당선됐다. 춘천=이혁재 있다.있다. 제대로 4년의 임기를 보장받게 됐지됐지사에사에 당선됐다. 춘천=이혁재 기자기자들고들고 도지사 선거를 제외하면 도 18명 중 기초단체장 출신이라 이번 선거는‘영동—영 도지사 선거를 제외하면 오히려 여 오히려 도 18명여기초단체장 민주당(새중 민주당(새 출신이라 이번 선거는‘영동—영서 당의 ‘압승’ 인 셈이다. 정치연합의 전신) 소속은 4명에 그 간 대결’ 로 관심을 받았다. 양측 당의‘압승’인 셈이다. 정치연합의 전신) 소속은 4명에 그 간 대결’로 관심을 받았다. 양측은 지대를 끼고 있는 쳤다. 강원도는 지사“애 측 관계자는 “애중 인구가 빅3 지역 중 인구가 가장 많은 원 DMZ 지대를DMZ 끼고 있는 강원도는 최문순쳤다. 지사 최문순 측 관계자는 빅3 지역 가장 많은 원주 여당 강세가 초에 우리는‘1대10(최흥집 후보+ 최대 시(33만)를 최대 승부처로 봤다. 과거부터 여당과거부터 강세가 두드러진 지역두드러진 초에 지역 우리는‘1대10(최흥집 후보+ 시(33만)를 승부처로 봤다. 이었다. 2012년 총선에서는 국회의 새누리당 국회의원 9명)’ 으로 싸 결과적으로 최문순 이었다. 2012년 총선에서는 국회의 새누리당 국회의원 9명)’으로 싸 결과적으로 최문순 지사는 춘천 지사는 춘 9명을 모두차지했다. 새누리당이 차지했다. 운다는 각오로 임했다” 과 과각각 원주에서 각각 약 2만7000 원 9명을 모두원새누리당이 운다는 각오로 임했다” 며“선거 과 며“선거 과 원주에서 약 2만7000표, 이번 광역의원 비례대표 선거에서도 정에서도 내내 조직세에 밀린다는 9000표씩 최흥집 후보에게 앞섰 이번 광역의원 비례대표 선거에서도 정에서도 내내 조직세에 밀린다는 9000표씩 최흥집 후보에게 앞섰다. 새누리당이새정치연합 58.48%로 새정치연합 느낌이 들 당 최흥집 강릉에서는 최흥집 후보가 약 2만 새누리당이 58.48%로 느낌이 들 정도였다” 고정도였다” 말했다. 당고 말했다. 강릉에서는 후보가 약 2만표 (34.64%)을 대선 관계자는“그나마 최문순앞섰다. 지사의 앞섰다. 두 자기 후보가 각자 자기 고향 (34.64%)을 크게 앞섰다. 크게 지난 앞섰다. 대선 지난 관계자는“그나마 최문순 지사의 두 후보가 각자 고향에 때 박근혜 대통령은 강원도에서 62% 도정 지지율이 내내 60%대로 높게 서 승리했는데, 최문순 때 박근혜 대통령은 강원도에서 62% 도정 지지율이 내내 60%대로 높게 서 승리했는데, 최문순 지사가 조금 지사가 조 를 득표, 대구₩경북₩경남에 이어 전 나왔기 버틴말것”이라고 말 더 큰 폭으로 이겼고 ‘캐스팅 보트 를 득표, 대구₩경북₩경남에 이어 전 나왔기 때문에 버틴 때문에 것”이라고 더 큰 폭으로 이겼고 ‘캐스팅 보트’ 넷째로받았다. 높은 지지를했다. 받았다. 했다. 역할을 가져간 한 원주까지 가져간 셈이 국에서 넷째로국에서 높은 지지를 역할을 한 원주까지 셈이다. 그만큼 야당에서는 기피하는 지 강원도의 ‘소(小)지역주의’ 도 일 그만큼 야당에서는 기피하는 지 강원도의‘소(小)지역주의’도 일 김경화 기자 김경화 기

살아 돌아온 최문순, 다음 임기는 궨올림픽 지사궩로 살아 돌아온 최문순, 다음 임기는 궨올림픽 지사궩로 만 시간은 접전 끝에재선 강원지사 성공 넉넉지 만 시간은 않다. 넉넉지 않다. 접전 끝에 강원지사 성공 재선 최문순 당선자는 당초 최문순 당초 당선자는 승리를 낙 승리를 낙 겸손하게태도에 경청하는 태도에 겸손하게 경청하는

관했었지만 최흥집 후보와 접전을 관했었지만 최흥집 후보와 접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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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승리지사 요인으로는 의 승리 요인으로는 시절 큰 지사 흠 시절 큰 흠 강원도지사 선거에서 새누리당 최 없이 업무를 수행했다는 강원도지사 선거에서 새누리당 최 없이 업무를 수행했다는 점과 그의 점과 그의 흥집 후보와 치열한 접전‘성품’ 끝에 승리 ‘성품’이 최 당선자는 도 흥집 후보와 치열한 접전 끝에 승리 이 거론된다. 최거론된다. 당선자는 도 한 새정치민주연합 최문순(58) 당선 지사로 겸손하게 재직하면서 겸손하게 사람 한 새정치민주연합 최문순(58) 당선 지사로 재직하면서 사람 자는 5일“평창올림픽의 성공과 동 말을 경청하는 모습을 자는 5일“평창올림픽의 성공과 동 말을 경청하는 모습을 보여줘 도내 보여줘 도내 해안 경제자유구역의 안착 ‘네 네 지사’로 통한다. 해안 경제자유구역의 성공적 안착 성공적 에서는 ‘네 네에서는 지사’ 로 통한다. 등을 통해 강원도의 성장 동력을 만 최 당선자는 기간 중 동해안 등을 통해 강원도의 성장 동력을 만 최 당선자는 선거 기간 중선거 동해안 들어가겠다” 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관광 지역 차이나타운 들어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관광 지역 차이나타운 조성과 러시 조성과 러시 최시급한 당선자에게 시급한 4년 아 유치 PNG터미널 유치 등을 공약했다. 최 당선자에게 과제는 4년 과제는 아 PNG터미널 등을 공약했다. 남지 않은 2018 평창올림픽이다. 춘천고와 강원대를 졸업하고 MBC 도 남지 않은도 2018 평창올림픽이다. 춘천고와 강원대를 졸업하고 MBC 뉴 낙후된 강원 경제 부활 등 현안이 쌓 에서 기자와 사장을 지냈다. 2008년 뉴시스 낙후된 강원 경제 부활 등 현안이 쌓 에서 기자와 사장을 지냈다. 2008년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최문순 강원지사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최문순 강원지사가 여 있다. 이광재사퇴로 전 지사의 사퇴로 민주당 국회의원에 비례대표로 당 국회의원에 당 여 있다. 이광재 전 지사의 민주당 비례대표로 오전 강원도 온의동 선거사 5일 오전 강원도5일 춘천시 온의동 춘천시 선거사무 선된보궐선거에서 뒤, 2011년 보궐선거에서 2011년 취임한 최 당선자는 이제야 선된 뒤, 2011년 도지 실에서도지 2011년 취임한 최 당선자는 이제야 확정된받아 뒤 꽃다발을 받 당선이 실에서 확정된 당선이 뒤 꽃다발을 임기를 보장받게 사에 당선됐다. 춘천=이혁재 기자있다.들고 웃고 있다. 들고 웃고 제대로 4년의제대로 임기를4년의 보장받게 됐지 사에 됐지 당선됐다. 춘천=이혁재 기자


조선일보

전 면 광 고

2014년 6월 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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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In Korea 종합

2014년 6월 6일 금요일 2014년 6월 6일 금요일 제29057호

조선일보

통일이 미래다

大選 득표율로 비교해보니‐ 與 13곳 하락, 野 10곳 상승 <2012년>

의 같았다. 또 여야 모두 자신들의 텃밭에서는 대선 후보들이 시₩도지 사 후보보다 득표율이 높았다. 대선 이 지방선거보다 지지자들이 강하 게 결집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대구에서 박 대통령은 80.14%를 얻었지만 권영진 대구시장 당선자는 55.95%로 당선됐다. 부산도 서병수 당선자의 득표율(50.65%)이 박근혜 후보(59.8%)에게 못 미쳤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과 후보 단일화를 이 룬 오거돈 무소속 후보(49.3%)는 과 거 문재인 후보(39.8%)보다 9%포 인트가량 많은 표를 얻었다. 야권도 광주광역시에서 윤장현 당선자의 득표율(57.8%)이 과거 문 후보(91.9%)에 비해 낮았고 전

6₩4 지방선거에서는 여야의 텃밭 에서 이변이 없었지만, 지역 구도를 깨고 선전한‘아쉬운 낙선자’들이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부겸 후보는 새누리당의 텃밭이자 박근혜 대통 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에서 40.33%의 득표율을 얻어, 새누리당 권영진 후보(55.95%)에게 분패했 다. 하지만 2012년 총선(40.4%)에 이어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또다시 40%대 득표율을 기록했다. 선거일 이 임박해서는 새누리당에서도“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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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 이낙연 당선자(77.9%)가 문 후보(89.2%)보다 득표율이 낮았다. 한편 새누리당은 상당수 지역에 서 시₩도지사 후보의 득표율이 시 ₩도 비례의원 득표율보다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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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 비례의원은 정당 투표 대상 으로 지역별 득표율이 해당 지역의 당 지지율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 다. 정치권 관계자는“시₩도지사 후 보가 지난 대선 당시 박근혜 후보는

물론 당 지지율에도 못 미치는 득표 를 했다는 것은 후보 경쟁력 면에서 야권에 뒤졌다는 것으로, 공천에 문 제가 있었다는 해석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황대진₩양승식 기자

<전북>

갏, 與텃밭 대구서 맹활약 野 내부 궦졌지만 이긴 선거궧 朴, 전북지사 후보로 선전 與 궦결과에 만족‐ 희망 봤다궧 후보에게 대구를 빼앗길 가능성이 실제로 있다”며 걱정했을 정도다. 새정치연합 관계자는“김 후보는 사실상 당 차원의 지원을 전혀 받지 않고 홀로 선거를 치렀다. 이 득표 율은 바닥부터 닦은 지역 일꾼의

힘”이라며“선거 후반에 뒷심을 발 사와 광주시장에 출마했던 새누리 휘하면서 새누리당도 바짝 긴장했 당 이중효 후보(9.56%)나 이정재 다. 졌지만 이긴 선거”라고 했다. 후보(3.4%)에 비해 훨씬 높은 득 전북지사에 도전한 새누리당 박 표율이다. 한 야권(野圈) 관계자는 철곤 후보도 야당 텃밭인 호남에서 “세월호 참사로 여당이 어려운 상 의미 있는 성적을 냈다. 새정치연 황이었는데도 호남에서 이런 성적 합 송하진 당선자(69.23%)에게 상 을 낸 건 지역주의의 벽이 조금씩 당히 뒤졌지만, 20.45%의 득표율 이라도 깨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 을 얻었다. 이는 4년 전인 2010년 다”고 했다. 박 후보는“도민들이 지방선거에서 전북지사 후보로 나 잡아주신 손을 잊지 않겠다”고 했 선 한나라당 정운천 전 농림식품부 고, 새누리당 관계자는“희망을 보 장관(18.2%)이 얻었던 것보다 높 았다. 선거 결과에 만족한다”고 말 은 수치다. 이번 선거에서 전남지 했다. 김아진 기자

이번 6₩4 지방선거 득표율로 따져보니

7₩30 재₩보선, 與 7 : 野 5 유리 예상 6₩4 지방선거가 끝나면서 정치권 의 관심은‘미니 총선’이라 불리는 7₩30 국회의원 재₩보선으로 이동하 고 있다. 특히 여야는 이번 지방선거 광역 단체장 선거에서 드러난 표심(票 心)을 바탕으로 7월 재₩보선 판세 를 점치고 있다. 여권 고위 관계자 는“유권자들은 전국적 관심을 끌 수 있는 광역단체장과 국회의원을 비슷한 급(級)으로 생각하는 경향

이 있기 때문에 투표 성향이 유사할 수 있다”고 했다. 현역 의원의 광역단체장 출마와 선거법 위반 판결 등으로 재₩보선 이 확정된 지역은 전국 12곳이다. 이번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투표 추 세가 7월 재₩보선까지 거의 그대 로 이어진다고 가정하면 새누리당 은 경기의 수원병, 평택을, 김포와 충북 충주, 대전 대덕, 부산 해운대 기장갑, 울산 남구을 등 7곳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있다. 새정치민주 연합은 서울 동작을, 경기 수원정 과 수원을, 전남 담양₩함평₩영광 ₩장성, 광주 광산을 등 5곳에서 유 리하다. 광역단체장 선거 경향과 국회의 원 재₩보선 결과는 별다른 상관관 계가 없다는 지적도 있다. 지난 2010년 전국 8곳에서 치러진 7₩28 국회의원 재₩보선 당시 한나라당은 5곳, 민주당은 3곳에서 승리했다.

국방부, 否認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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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40%, 박철곤 20% 득표‐ 의미있는 패배 <대구>

美 궦한국, 사드 자료 요청궧

뒤늦게 말 바꿔 논란

이번 시₩도지사 선거 17곳과 대조‐ 與 득표율, 대구 24% 강원 13% 빠져 새누리당은 이번 17개 시₩도지사 49.9%, 56.6%를 얻었지만 이번 선 선거 중 13곳에서 2012년 대선 당시 거에 나선 새누리당 후보들은 각각 박근혜 후보가 얻었던 것보다 득표 46.7%, 43.9%를 얻었다. 충북에서 율이 낮아졌다. 반면 새정치민주연 도 박 대통령은 56.2%를 얻었지만 합은 10곳에서 당시 문재인 후보보 윤진식 후보는 47.6%를 얻는 데 그 다 더 많은 표를 얻은 것으로 나타 쳤다. 반대로 새정치민주연합은 충 났다. 남에서 안희정 지사가 52.2%를 얻 서울에서는 박 대통령이 지난 대 어 과거 문 후보(42.7%)보다 10% 선 때 48.1%를 얻었지만 정몽준 후 포인트가량 많이 득표했고, 대전과 보는 43.1%를 얻는 데 그쳤다. 반면 충북에서도 시₩도지사 후보들이 대 새정치민주연합은 5%포인트가량 선 때의 문 후보보다 많은 표를 얻었 높아졌다. 박원순 후보는 56%를 득 다. 이에 대해 가상준 단국대 교수는 표, 문재인 후보의 득표율(51.4%) “서울과 충청 등 야당이 기존 시₩도 을 넘어섰다. 지사를 맡고 있던 곳에서 현역 프리 이런 현상은 이번 선거 최대 승부 미엄이 작용한 것 같다”고 말했다. 처였던 충청권에서 두드러졌다. 박 경기는 여야 모두 지난 대선과 이 대통령은 대전과 충남에서 각각 번 시₩도지사 선거의 득표율이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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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보다 한 달 전쯤 치러진 6₩2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투표에서 민주당은 해당 8개 지역 중 7곳에 서 승리해 1곳에서 승리한 한나라 당을 압도했다. 정치권 관계자는“어쨌든 6월 지 방선거처럼 7월 재₩보선도 여야 접 전 지역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뉴시스 며“수도권은 중진급 정치인이 대 대구시장에 도전했다가 낙선한 새정치민주연합 김부겸 후보가 5일 오후 대구광역시 서 거 출마하는 별들의 전쟁이 될 것” 구에서 열린 선거 캠프 해단식에 참석해 생각에 잠겨 있다(왼쪽 사진). 오른쪽은 새누리 이라고 했다. 조백건 기자 당 박철곤 전북도지사 후보가 지난 4일 전북 전주시의 전주문화원에서 투표하는 모습.

미국 국방부 미사일방어(MD) 정 책국장이 4일(현지 시각)“한국 정 부가 고(高)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 인 사드(THAAD)의 성능과 가격을 알아보기 위해 자료를 요청했고, 도 입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블룸 버그 통신 인터뷰에서 밝혔다. 우리 국방부는 이에 대해 사드 자료 요청 사실을 부인했다가 뒤늦게 시인해 말 바꾸기 논란이 일고 있다. 페피노 드비아소 미 국방부 미사 일방어 국장은 한국 정부가 요청한 정보는 록히드마틴의 신형 지대공 요격미사일인 패트리엇 PAC-3와 사드, 레이시온의 스탠더드미사일 (SM) 자료라고 구체적인 내용을 설명했다. 다만 그는“한국이 현 시 점에서 결정한 것은 아니고, 미국은 한국의 미사일 방어 체계 결정을 돕 기 위해 한국 관계자들과 계속 검토 하고 있다”며“미국 정부는 한국이 어떤 미사일 방어 체계를 채택할지 에 대해 선호도가 있는 것은 아니 다”라고 말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이에 대 해 5일 오전 브리핑에서“(미국이) 그러한 것을 요청받은 바는 없는 것 으로 안다”고 부인했다. 하지만 국 방부는 이날 오후 입장 자료를 통해 “방위사업청이 지난해 5월 한국형 미사일방어(KAMD)의 핵심 체계 인 패트리엇 PAC-3와‘장거리 지 대공미사일(L-SAM)’개발을 위 해 유사 무기 체계인 사드는 물론 이스라엘‘애로우’등에 대한 자료 를 요청한 바 있다”며 사드에 대한 자료를 미국 측에 요청했음을 시인 했다. 국방부는 이는 무기 개발을 위한 일반적인 자료 수집이지 사드 도입을 전제로 한 것은 결코 아니라 고 주장했다. 앞서 커티스 스캐퍼로티 한미연 합사령관은 지난 3일 한국 국방연 구원 조찬 강연에서“미국 측에서 사드 배치를 추진하고 있고, 개인적 으로 군 당국에 사드의 전개를 요청 했었다”고 밝혔다. 제임스 윈펠드 미국 합참차장도 최근“북한의 위 협에 대비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MD를 추가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했고,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이 이미 한국에 사드를 배치 하기 위한 부지 조사를 하고 있다” 고 보도한 적이 있다. 워싱턴=윤정호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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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면 광 고

2014년 6월 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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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2 조선일보

2014년 6월 6일 금요일 통일이 미래다

김정운의 敢言굋說, 아니면 말고

News In Korea 오피니언

남에 의해 바뀌면 참 힘들다!

‘保守의 탐욕’

그렇다면 군대에 있던 그 의젓하고 폼 나 이란 이 전경과 배경의 관계가 끊임없이 꼴찌에서과정이다. 출발해 막판 뒤집기를 했다 2009년 겨울 이명박 대통령이 서울 어 는 ▶6·4 보수 후 다. 아들이지방선거를 진짜인가, 코앞에 아니면두고 이 게으르고 변화해가는 삶의 어떤 부분이 뜻이다. 보 여섯 명이 난립한진짜인가? 부산에서는 한 후보 는 느 중학교를 찾았다. 대통령으로선 드문 ‘드~러운’ 아들이 관심의 초점이 되어 전경이 되면 나머지 한 여론 전문가는 “홈런을 쳤다기보다 상대를 고발했다. 제멋대로 ‘보수 단일 일이었다. 미소를 띤 대통령이 교장·교사· 가둘 다 진짜다. 존재란 항상 자신이 속 는 배경이 된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 맥 보수 내야수들이 자중지란에 빠진 사이 후보’라고 떠든다는 이유였다. 단일화는 학부모 앞에서 입을 문화심리학자 열었다. 이 학교가 해 한 맥락을 포함하기 때문이다. 존재의 본 락이 바뀌면 지금까지의 전경은 배경으 여러가지문제연구소장 걸어 들어온 것”이라고 올 온 ‘수준별 방과 후 학습’을 “공교육 신뢰 질을 규정하는 맥락에 관한 설명은‘텍 홈까지 로 물러나고, 배경이었던 부분이했다. 전경으 서울·부산·경기·인천·세종·충북· 회복의 핵심”이라고 칭찬했다. “학교장의 스트(text)’를‘콘텍스트(context)’와 해는 로 올라온다. 이렇게 게슈탈트의 끊임없 보수는 단일화가 헌신적인 리더십”을 도드라지게 치켜세웠 참 잘생겼는데, 머리가 엄청 크고 하체 의 관계로 설명하려는 해석학에서 유래 충남·제주까지 는 형성과 해소의 과정이 내 삶의안되는 ‘서사 불치병이 번졌다. ‘보수’ 지지율을 합치면 다. 김모 교장은 얼굴이 상기될 만큼 고무 는 많이 짧은 내 후배 김경일 교수는 제 한다. 그러나 맥락의 의미가 인문₩사회 (narrative)’가 되는 것이다. 이르는데도 30%대에 됐다. 자신의 다녀온 노력을 대통령까지 알아주다 주 올레길을 사람들의 인지적 변 과학의 본격 탐구 영역이 되기 시작한 것 60~70%에 문제는 전경과 배경의 전환이 그친‘진 매끄럽 꿇었다. 물러나야 할 전 니, 김연구했다. 교장은 또올레길에서 다른 꿈을 품었다. 화를 무엇을 느꼈 은 20세기에 이르러서다. 바흐친의 대화 보’에게 지 않을무릎을 때다. 배경으로 ▶프랭클린 루스벨트는 “보수는 훌륭한 ▶이듬해 봄 김 교장은 교육감 선거에 느냐고 물어보면 당장은 별 대답을 못한 주의, 사회학의 상징적 상호작용론, 게슈 경이 계속 버티고, 전경으로 올라와야 할 발을 애매할 갖고 있는데도 걷는 법을 배우려 뛰어들었다. 그는 ‘공교육의 돼대 있 탈트 심리학, 비고츠키의 사회문화적 인 두 다고 한다. 그러나 며칠 후 신화’가 물어보면 배경이 때다. 내 삶의 이야기가 하지 않는다”고 했다. 국내 어느 학자는 단 었다. 미국 교육 상징인 교 지론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부분 “그동안 꽉개혁의 막혀 있던 것이워싱턴 뻥 하고 매끄럽지 않다는 이야기다. 맥락에 따라 못 하는 “공익과형성이 사익(私益)을 방송 토론도 진흙탕 싸움이었다. 육감에 빗대 ‘한국판 미셸 리’라는 말도 들 커녕 뚫렸다” 며“올레길에 무슨 효험이 있는 이 이론들에 따르면 주체를 둘러싼 이 사 일화 달라져야 하는병을 게슈탈트 뒤엉켜 구별 못하는 탐욕”이라고 했다. 모두 잘난 번에 서울에서 낙마한 문용린 후보는 4년 었다. 김 교장이 가세했을 때 이미 보수 후 듯하다”고 대답한다는 것이다. 김 교수 회문화적 맥락은 단지 주체의 행동에 영 있는 상태가 지속되면 참으로 힘들어진 스스로힘들어지는 경쟁력이 최고라고 착각한다. 전 “보수의 진보 교육감 탄생의 보는 열 명을그 헤아렸다. 뜻있는 는 올레길의 ‘효험’을 영국인사들이 사회심리“ 향을 미치는난립이 외적 요인에 불과한 것이 요 아 탓에 다. 자신만 것이 아니다. 주 부른다. 4년한다. 뒤에도 병이 나 인”이라고 서울에서 진보 한 후보 전교조만은 안된다”며 단일화하라고 했지 니다. 학자 월러스(G Wallas)의 ‘부화(孵化)’ 맥락 탄식했다. 자체가 주체를 구성하는 부 착각이 위 사람병을 모두를 힘들게 것이라는 보장은 지시하는 없다. 한편으론 탐욕 가 낙승한 것은 보수주체(主體)’ 쪽 ‘아빠 자격’ 논란 을남을 만 허사였다. 몇몇은 “여당이 나를 민다”며 분이 개념으로 설명한다. 된다.‘맥락적 를 전제 가르치거나 직업을 가 아이들을은퇴하면 맡기지 않 협상 테이블을 걷어찼다. ‘창조적 사고’ 에 관한그해 6월 교육감 탓이 크다. 그러나 달리 보면 문 후보 자신 에 찌든 사람들에게 졌던 이들이 대 은 게 다행이라는 생각도 든다. 도 4년 전 탄식을 되풀이한 셈이다. 당선증은 진보 후보에게 돌아갔다. 4년 뒤 선구적 연구자인 월러스는 부분 이렇게 된다. 고위 ▶어제 몇몇 신문이 조희연 서울교육감 인 올해도문제 판박이 같은위 일이 벌어지더니 김광일 논설위원 창조적인 해결을 공무원, 교수, 회사 임원, 당선을 ‘9회 말 역전 만루홈런’이라고 했 전국적 그 현상이 됐다. 몸 해서는 문제로부터 장군, 정치인과 같은 직업 과 마음이 일시적으로 떠 을 가졌던 사람들이다. 삶 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 의 맥락이 바뀌어 자신의 vanChosun Media 밴쿠버 해결이 안 되 고 주장한다. 존재가 바뀐 것을 도무지 는 심각한 문제로부터 잠 의식하지 못한다. 맨날 했 시 떠나 전혀 다른 생각에 던 이야기를 하고 또 한 편집부 Editorial The Vancouver Chosun Daily is 몰두하고 있을 때, 문제 해 다. 삶의 게슈탈트 형성이 Editor in Chief Min soo Kwon 편집장 권민수 published by Vancouver Korean 결을편집기자 위한 통찰이 불현듯 망가졌다는 이야기다. 정 Editor Sang Hee Yoon 윤상희 Press Ltd. at 말 331-4501 Rd. Staff writer 찾아온다는 것이다. 마치 그러면 North 안 된다. 기자 문용준·최성호 Burnaby. B.C. Canada V3N 4R7. Yong joon Moon · Sung ho Choi 닭이 알을 품고 있는‘부 삶의 게슈탈트를 바꾸 화’의광고부 시간처럼 창조적 해 는 방법은 대충 세 가지 밴쿠버 ☎ 604-877-1178 Advertising Sales 부장 장지년·오영한 결을 위한 침묵의 시간이 첫째,‘사람’을 바꾸 북미 toll free다. ☎ 1-855-348-1178 Manager Brian Jang·Young han Oh 김정운 그림 디자인 한은경·송수진·김수아 필요하다는 이야기다. 옳 는 거다. Design 한국 ☎ 070-4498-1939 항상 같은 사람 회계 김태숙 다. 안 풀리는 문제를 아무 들을 만나 똑같은 이야기 Eun kyong Han·Su jin Song·Sua Kim 인간이란 존재는 삶의 Tae 맥락 것 문의 를 반복하지 말아야 한다. Accounting suk 따라 Kim 규정되는 일반 리 끌어안고 있어봐야 아 온라인 마케팅 최수미 info@vanchosun.com 무 도움이 안 된다. 풀리지 동창회₩등산 모임 같은 안 풀리는 문제 접고 침묵의 시간으로 떠나고 기사 제보 Online Marketing Soo mi Choi 않는 문제로 괴롭고 힘들 것은 아주 쥐약이다. 새로 news@vanchosun.com 궨만나는 이, 삶터, 관심궩 바꿔 삶을 매끄럽게 하라 면 무조건 그 문제로부터 운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 밴쿠버 조선일보는 Vancouver Korean Press Copyright 2012. Articles may not be 광고 문의 잠시Ltd.가 벗어나야 한다. 밴쿠버 조선일보 기사는 의 이야기를 경청할 수 있 발행합니다. reprinted without permission from the ad@vanchosun.com 발행인 없이 재발행이걷는 금지돼 있습니다.해야만publisher. 단지 며칠허락 동안 올레길을 것만으 문화가 어떻게 내면화되어 인간 의 어야 삶의 게슈탈트가 건강해진다. 둘째, 로도 생각이 바뀐다. 삶의 맥락(脈絡)이 식의 일부분이 되고, 그다음 세대로 전승 ‘장소’를 바꿔야 한다. 장소가 바뀌면 생 바뀌면 아예 존재 자체가 달라진다. 그렇 될 수 있는가를 설명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각과 태도가 바뀐다. 내가 일본에서 몇 게 속 썩이던 아이가 군대에 가면 전혀 다 특히 독일의 게슈탈트 심리학은 맥락 년 지내 보니 진짜 그렇다. 요즘 난 내 아 른 인간이 되는 경우가 그렇다. 내 아들이 을 구체적인 심리학적 연구 대상으로 삼 들보다 더 게으르고‘드~럽게’산다. 제 그랬다. 면회를 가거나 휴가 때 만나면 그 았다. 인간은 사물을 지각할 때 사물의 대한 그 녀석이 내 아들이 확실한 거다. 의젓함이 이루 말할 수 없었다. 너무 자랑 각 부분을 따로 인식하지 않고 하나의 통 마지막으로‘관심’을 바꾸는 것이다. 스러웠다. 말년 병장 때는 자신의 포상휴 합된 형태, 즉‘게슈탈트(Gestalt)’로 파 이제까지 내가 전혀 몰랐던 세상에 대해 가를 어머니가 아프시다며 괴로워하는 이 악한다. 이때 중요한 부분은‘전경(前景 흥미가 생기면 공부하게 된다. 새로운 사 등병에게 양보했다. 그 기간에 자신은 유 ₩Vordergrund)’이 되고, 그 나머지는 실을 깨치고 경험하게 되는 것처럼 기쁜 격훈련을 받았다. 난 너무 감동한 나머지 ‘배경(背景₩Hintergrund)’이 된다. 마 일은 없다. 긍정적인 게슈탈트 전환이다. 잠시 아내를 의심했다. 나 같은 이기적(利 치 사진을 찍을 때 인물만 뚜렷하게 나오 세 가지 중에서 관심을 바꾸는 것이 제일 己的) 인간에게 어찌 저런 이타적(利他 게 하고 나머지 부분을 흐리게 흘려보내 중요하다. 관심이 바뀌면 사람도 바뀌고 的) 아들이 가능할까 해서다. 는 셀카의‘아웃포커싱’과 같은 원리다. 삶의 장소도 바뀌기 때문이다. 그러나 제대하니 이건 말짱‘도루묵’ 문제는 이 전경과 배경의 관계가 고정돼 아무튼 나 스스로 게슈탈트 전환이 가 이다. 아주 게으르고‘드~럽다’.군대 가 있지 않다는 사실이다. 능해야 한다. 스스로 안 되면 남에 의해 기 전의 내 아들로 완벽하게 다시 돌아왔 게슈탈트 심리학적 원리를 심리 치료 억지로 바뀌게 된다. 아, 세상에 그것처 다. 얼굴 마주칠 때마다 아주 환장한다. 에 응용한 게슈탈트 치료법에 따르면 삶 럼 괴로운 일은 없다.

조선일보 제29057호

2014년 6월 6일 금요일

A31

진보 교육감, 전교조와 한통속으로 가면 한계에 부닥칠 것 4일 치러진 시₩도 교육감 선거에서 전교조(全敎組) 간부를 지냈거나 친(親)전교조 성향의 후보들이 17곳 가운데 13곳을 휩쓸면서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생 718만명의 84%가 이들 의 영향 아래 놓이게 됐다. 전교조는 1989년 출범할 때 촌지 안 받기 같은 운동으로 교육 계에 새바람을 불러왔다. 그러나 김대중 정부에서 법적 노조 지 위를 획득한 뒤부터는 국가보안법 폐지, 광우병 촛불 집회 같은 정치₩이념 투쟁에 몰두했다. 전교조 소속 교사가 중학생들에게 빨치산 교육을 하는가 하면, 정당에 가입해 당비를 내고 당원으 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런 활동이 교육계 안팎에서 비판받으면 서 2003년 9만4000명이던 조합원 숫자는 10년 만에 6만명 밑으 로 줄었다. 전교조는 국민의 86%, 교사의 70%가 찬성하는 교 원 평가제나 전국적인 학력평가에도 반대하고 있다. 4년 전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은 당선되자마자 교육청 인사 ₩징계위원회 위원 상당수를 자신을 지지해준 전교조 출신 또는 친(親)전교조 인사로 채웠다. 그가 전교조를 등에 업고 학생인 권조례, 혁신학교 추진 같은 일에 모든 것을 다 걸다시피 하면서 교사₩학생₩학부모들이 혼란의 대가를 치러야 했다. 진보 교육감 후보를 찍지 않은 다수 유권자는 이번에도 똑같은 일이 일어나 지 않을까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 진보 교육감 당선자들은 이번 선거에서도 무상(無償)교육을 크게 늘리겠다고 공약했다. 이들의 무상 공약 시리즈는 무상 유

아 교육, 무상 학용품, 고교 수업료 면제, 교복비 지원, 공짜 통 학버스 운행으로 이어진다. 그러나 전국 100곳 넘는 학교의 교 실₩시설이 당장 수리하지 않으면 붕괴 우려가 있는 재난 위험 시설로 분류돼 있다. 무상교육 예산에 밀려 순번을 타지 못한 탓에 아이들이 위험에 방치돼 있다. 무상 급식을 확대하느라 명 예퇴직을 희망하는 교사에게 줄 퇴직금이 줄어들어, 신규 교원 임용을 몇 년씩 미루기도 했다. 진보 교육감들이 한정된 예산 현실은 아랑곳하지 않은 채 무상 공약부터 밀어붙이면 교육 현 장 전반에 적잖은 위기를 불러올 수밖에 없을 것이다. 교육 현장의 문제들은 여러 사회적 요인이 복잡하게 얽혀 있 어 단숨에 해결하기 힘들다. 진보 교육감들이 입시 경쟁에만 골 몰하는 귀족 학교라며 폐지하겠다고 한 자사고(自私高) 가운 데는 대학에서나 볼 수 있는 다양한 과목을 개설해 학생들의 개 성을 살려주는 곳도 적지 않다. 진보 교육감들이 자신의 주장만 옳다고 고집하며 흑백논리를 내세우면 교육 현장의 갈등은 커질 수밖에 없다. 진보 출신이라 해서 더 이상 전교조나 특정 이념 집단의 대변자 노릇을 해서는 안 된다는 뜻이다. 무엇보다 학교 현장을 전교조나 자기 개인의 이념 또는 철학을 펼쳐 보이는 실험장으로 삼으려는 생각부터 버려야 한다. 정부도 진보 교육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받 아들일 것은 받아들여야 한다. 학부모와 교사들도 과거 어느 때 보다 학교 운영에 더 관심을 갖고 참여하지 않으면 안 된다.

안도하는 與, 궨마지막 기회궩라는 경고 안 들리나 새누리당은 6₩4 지방선거에서 세월호 참사의 악재 속에서도 기회’라는 비상 경고음을 울렸다고 보는 게 맞다.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 광역단체장 3곳 가운데 인천과 경기 두 새누리당은 6년 넘게 거대 여당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지만 과 곳에서 이겼다. 시장₩군수₩구청장 당선자는 2010년 지방선거 연 나라를 책임지고 있는 세력다운 리더십과 정책 능력을 보여 때 82명에서 117명으로 늘었다. 이런 탓인지 5일 새누리당은 안 줬는지를 스스로 되짚어봐야 한다. 새누리당은 지금껏 대통령 도하는 분위기가 역력했다. 입만 바라보고 정부 뒤를 따라다니기에 급급했다. 선거 때마다 그러나 새누리당은 민심의 핵(核)인 서울의 시장 선거에서 ‘박근혜 마케팅’에만 기댔다. 야당을 설득하고 타협하는 정치력 13%포인트의 큰 차이로 완패했다. 서울 구청장 25곳 가운데 20 을 발휘하지 못했다. 새누리당이 이 지경인데도 국민이 완전히 곳을 야당에 내줬다. 새누리당은 한 번도 진 적이 없는 부산시장 내치지 않은 건 야당 역시 미덥지 않아서일 뿐이다. 선거에서 무소속 후보에게 1.31%포인트 차이로 신승(辛勝)했 새누리당은 당장 세월호 국정조사부터 달라진 모습을 보여줘 다. 박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이라는 대구 유권자들은 새정치연 야 한다. 이번에도 정부 변호인 역할만 하면 스스로 무덤을 파는 합 시장 후보에게 역대 야당 사상 가장 높은 40.3%를 줬다. 두 지 일이 될 수 있다. 국가 안전 마스터플랜, 공직 쇄신 방안 등 세 역을 포함해 전국 시₩도 지사 선거 17곳 가운데 13곳의 여당 후보 월호 수습 입법도 때를 놓쳐선 안 된다. 무엇보다 대통령에게 득표율이 지난 대선 때 박 대통령 득표율보다 떨어졌다. 새누리 쓴소리를 마다하지 말고 총리₩장관 인선에도 적극 민심이 반영 당은 박 대통령이 지난 대선에서 모두 이겼던 대전과 세종시, 충 되도록 해야 할 것이다. 당 쇄신에 어떤 제한이나 금기도 두지 남₩북, 강원도 등 이른바‘중원(中原) 벨트’를 야당에 내줬다. 말아야 하고 당₩청(黨₩靑) 관계도 다시 정립할 필요가 있다. 그 세월호 사고에다 후보의 개인차(差), 소(小)지역주의 등 변수의 것이 7₩30 국회의원 재₩보선, 길게는 다음 총선과 대선에서 더 영향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보다는 국민이‘이번이 마지막 큰 화(禍)를 피하는 길이다.

KBS 사장만 해임한다고 공영방송 바로 서겠는가 KBS 이사회가 5일 길환영 사장에 대한 해임 제청안을 가결 했다. 대통령이 해임 제청에 서명하면 길환영 사장은 2008년 정 연주 사장에 이어 두 번째로 해임되는 KBS 사장이 된다. KBS 는 전 보도국장이‘사장의 보도 독립성 침해’를 주장한 뒤 제작 거부와 파업으로 방송에 차질을 빚어 왔다. 이사회의 사장 해임 의결은 조직 장악력과 권위를 잃은 길 사장을 물러나게 해 방송 파행부터 끝내려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사장 해임에 이르게 된‘권력 입김과 보도 독립 훼손’ 논란에 관해서는 뚜렷하게 밝혀진 사실이 없다. 전 보도국장과 노조의 주장, 그에 대한 길 사장의 부인₩반박만 있었을 뿐이다. 이런 상태에서 노조 요구를 받아들여 사장만 해임해서는 KBS 에 거듭돼 온 내부 갈등의 악순환을 끊을 수 없다. 1987년 KBS 이사회가 생긴 이래 이사회 의결을 거쳐 임명된 사장 9명 중 3년

임기를 제대로 채운 사장은 2명뿐이다. 이대로 두면 앞으로도 정권이 바뀌거나 갈등이 폭발할 때마다 같은 일이 반복될 수밖 에 없다. KBS를 공영방송으로 유지하고 싶다면 정치권이 사장 임명 을 좌지우지하고 편집과 보도에 개입하려는 풍토를 바로잡아 야 한다. 지금 여당이든 야당이든 공영방송 사장을 집권 전리품 으로 여기거나 자기 영향력 아래 두려는 사고방식부터 버려야 한다. 사장 선임 방식이 우리와 그리 다르지 않은 영국 BBC가 모범적 공영방송이 된 것은 정치권이 뽑은 사장이 정치로부터 독립해 중심을 잡아 온 덕분이다. KBS 사장이나 임원₩간부 자 리를 노리는 사람들도 정치권에 줄을 대려는 생각을 아예 지워 야 한다. 정치적 중립을 지킬 수 있고 경영 능력이 있는 인사를 KBS 사장에 앉히는 것이 공영방송을 바로 세우는 첫걸음이다.


조선일보

전 면 광 고

2014년 6월 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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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4

2014년 6월 6일 금요일

전 면 광 고

조선일보


100℃에 고기 익혀도 식중독 안심 못해

조선일보

2014년 2014년1월 6월31일 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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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 증식하며 내뿜은 독소 파괴 안 돼… 심하면 신경계 장애·현기증·호흡 곤란 복어·감자독·식품첨가물도 식중독 원인

2014년 4월 금요일 B1 6월 18일 6일 금요일

vanChosun media

www.vanchosun.com

식중독

황색포도상구균이 대표적이다. 이 균은 섭씨 60도 이상의 고온에서 사멸하지만, 균이 증

식중독의 계절이 돌아왔다. 식품의약품 안 전처 통계에 따르면 식중독 환자의 25%가

식하면서 내뿜은 독소는 그대로 남아 식중 독을 일으킨다.

6~7월에 발생한다. 특히 올해는 때이른 무

일부 식중독균은 발열, 설사 등 가벼운 증

더위 탓에 식중독 환자가 예년보다 더 늘어

상만 일으키는 게 아니라 다른 질병의 원인

날 것으로 예상된다. 면역 기능이 정상이라

이 되기도 한다. 최근 발행된 미국 과학잡지

면 식중독에 걸리더라도 대부분 가벼운 증

‘사이언티픽 아메리칸(Scientific American)’

상만 앓고 넘어가지만, 노약자나 어린이, 만

기사에 따르면, 미국 청소년 다나(14)는 11

성질환자는 잘 대처하지 않으면 생명까지 위

세 때 살모넬라균 때문에 식중독에 걸렸는

협할 수 있다.

데, 그 합병증으로 류마티스관절염이 생겼다

식중독의 원인은 다양하다. 세균·바이러스 에 의한 중독이 가장 많지만 복어, 감자, 독초,

고 한다. 이처럼 평생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식중독균을 특히 조심해야 한다.

독버섯이나 화학합성물이 든 가공식품을 먹

이재갑 교수는 “어떤 세균은 복통·설사 등

고 탈이 나기도 한다. 식중독을 예방하려면

의 증상을 유발한 뒤 몸속에 잠복해있다가,

원인을 없애야 하는데, 잘못 알고 있는 상식

면역력이 약해지면 다시 활동해 최장 1년간

때문에 식중독을 자초하거나 증상을 악화시

설사를 일으킨다”고 말했다. 신경계 장애, 현

키는 경우가 적지 않다.

기증,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을 유발하고 사망

음식은 끓이기만 하면 식중독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하지

에 이르게 하는 세균도 있다. 김하윤 헬스조선 기자

만 물에 끓여도 식중독에 걸릴 수 있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이재갑 교수는 “세균·바이러스가 증식하면서 내뿜었던 독소는 100도 이상의 고온에 서도 파괴되지 않기 때문에 익혔다고 안 음식을 끓이기만 하면 식중독을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끓여 먹어도 식중독에 걸릴 수 있다. 황색포도상구균이 내뿜는 독소는 섭씨 100도 이상의 고온에 끓여도 없어지지 않는다. 신지호 헬스조선 기자

심할 수 없다”고 말했다. 소고기 등 육류, 생선회, 김밥, 샌드위치 등에 증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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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6일 금요일

전 면 광 고

조선일보


Health

조선 선일 일보 보 조

정일영의 건강한 골프 <5>

정일영

2014년 1월 31일 2014년 6월 6일금요일 금요일

B3 B3

“고관절 운동 범위를 키워보자” 오늘 함께 진행해 볼 운동은 고관절에 움직 임을 좀더 넓고 크게 가져갈 수 있는 운동입니 다. 지난 시간 언급한대로 골프스윙에서 고관 절에 움직임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우선적으로 상·하체 분리능력에 문제점을 들 수 있다고 말 씀드렸는데요. 상·하체 분리능력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스윙 오류는 Over the top, Sway, Slide 등의 스윙 오류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TPI, Golf Fitness, Golf Conditioning등 골프 를 위한 다양한 운동 이론들이 즐비한 가운데 가장 많이 거론되는 것 또한 고관절 움직임에

대한 이야기들입니다. 그래서 골프스윙을 좀더 이상적으로 가져가 기 위한 고관절에 움직임과 또한 일상속에서 나이가 들어 서서히 우리의 몸에 이상 신호를 보내는 곳중에 크게 허리, 무릎 그리고 고관절 등을 들수 있습니다.

그중 하나인 고관절에 운동 범위를 높이며 직립보행을 하는 인간의 신체 구조상 고관절에 근력과 움직임이 급격히 떨어졌을 경우 일어날 수 있는 위협적인 몸의 이상 신호들을 미연에 예방할수 있는 고관절 근력향상 운동들을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LPGA Fitness Training Director

첫번째

(A) 고관절의 외회전 운동

두번째-①

두번째-②

두번째-③

◆첫번째 먼저 집에서 아주 쉽고 간단하게 진행할수 있는 운동입니다. 사진과 같이 바르게 옆으로 무릎을 구부리고 누워 한쪽 무릎을 조개입이 열리듯 들어올림을 반복하는 운동입니다. 이 때 무릎을 벌려 올릴때 고관절이 회전하는 기 분을 느끼야 하며 또한 몸이 특히 엉덩이와 허 리 골반 부위가 앞뒤로 치우지지 않게 단단히 고정후 고관절 움직임을 돕는 자세가 중요합니 다.(clam shell A,B) 각10회 2세트 반복

(B) 고관절의 내회전 운동

◆두번째 바닥에 바로 누워 두 다리를 편후 위로 들어 올린 후 한다리씩 앞으로 그리고 좌,우로 내렸 다 올렸다를 반복하는 운동입니다. 이 운동은 고관절 움직임을 돕는 것과 함꼐 복근 운동을 겸하는 운동이므로 코어에도 아주 좋은 운동이 되겠습니다. 각방향8회씩 2세트 반복

세번째-①

세번째-②

◆세번째 밴드를 이용한 운동입니다. 밴드를 준비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이운동은 고관절 근력 을 만드는데 가장 효과적인 운동이므로 소개를 해드리려 합니다. 아주 간단하면서도 금새 근력이 타이트해지 고 Burn되는 느낌을 갖게 하는 고관절 운동입 니다. 꽃게가 옆으로 걷는 모양을 연상하시고 발목 에 밴드를 감은 후 무릎과 허리를 구부림 없이

두번째-④

그대로 꽃게의 걷는 모양대로 약간 느린템포로 옆으로 걷습니다. 이때 옆으로 이동시 보폭을 넓게 벌리고 다 음 보폭시 좁아지는 스텝이 아닌 일정 간격에 보폭을 유지 후 조금은 부자연스럽게 보일수 있는 모습으로 밴드를 이용해 걷는 고관절 근 력 향상에 가장 뛰어난 효과를 볼수 있는 운동 입니다. X walk 5미터 왕복 3회 앞에서 언급해드린 바와 같이 고관절은 나이 가 들면서 허리, 무릎 만큼이나 움직임 저하로 인해 발생되는 신체 이상현상에 큰 부분을 차 지하는 질병이 되었습니다. 요즘은 차량을 이용하는 생활습관들이 늘면 서 고관절을 사용하는 양과 시간이 급격히 줄 어가고 있기 때문에 특히나 50~60대를 넘어가 며 노년층으로 접어드는 분들에겐 더더욱 이운 동들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릴수 있겠습니다. 시대가 변하고 과학이 발전하며 의료 기술 들이 다양하게 성장하였지만 소중한 우리에 몸 이 제대로 쓰여지지 못하고 병들어 의료기술에 의존하며 살기보단 좀더 건강한 몸으로 능동적 인 움직임을 우리들 스스로가 갖을수 있는 건 강한 삶을 영위해 나가시길 적극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LPGA fitness instructor TPI FP3 / NCSF CPT / Coach LEON 정일영 leonjung.ca leonjung17@gmail.com


B4

2014년 6월 6일 금요일

전 면 광 고

조선일보


Health Health

조선일보 조선일보

D2

2014년 1월 31일 금요일 2014년 6월 6일 금요일

식중독 예방₩대처법

2014년 6월 4일 수요일

제29055호

B5 B5

조선일보

장볼 때 세균 증식 잘 되는 고기₩생선 맨 나중에 사라

설사는 장 속 세균₩독소 배출 증상

식중독 막는 살림 지혜

식중독 대처법

식중독 예방의 핵심은‘철저한 식 품 보관궩이다. 식품을 제대로 보관하 지 않으면 초기에는 아주 적은 양의 식중독균이 있더라도 시간이 지나 면서 활발히 증식해 식중독을 일으 킬 수 있다. 식기, 도마, 행주 등의 주방 도구 위생에도 신경써야 한다. 도마 등에 식중독균이 있으면 식품 과 가볍게 접촉만 해도 쉽게 옮겨져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다. ◇채소 먼저, 육류는 나중에 구매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장을 볼 때도 식품 구매 순서를 지켜야 한다. 올바른 장보기 순서는 쌀₩통조림₩라 면 등 냉장이 필요 없는 식품긤채소 ₩과일 등 실온 보관이 가능한 신선식 품긤햄₩우유₩어묵 등 냉장 가공식 품긤닭고기₩돼지고기 등 육류긤고 등어₩조개 등 어패류 순이다. 장보는 시간은 가급적 1시간 이내로 끝마치 는 것이 좋다. 육류₩어패류를 구입한 뒤 집에 도착하기까지 30분 이상 걸 린다면 세균 증식이 급증하므로 아 이스박스를 이용하는 게 안전하다. 자동차 트렁크는 외부보다 온도가 훨씬 높아 식품이 급속히 부패하므 로 특히 주의해야 한다. ◇식품 밀봉해서 냉장보관 해야 식품을 냉장고에 넣어두면 세균

끓인 물 자주 마셔 탈수 예방 식사는 밥 대신 미음으로 조리 식품은 식힌 후 밀봉해 냉장

행주₩수세미 매일 삶고 말려 사용

신지호 헬스조선 기자

식중독을 예방하려면 순서를 정해 식품을 구입하고, 육류 등 세균 증식이 쉬운 식품은 냉장고 안쪽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감염은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을 허술하게 냉장보관한 것이 이유 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냉 였다. 장보관도 허점이 있다. 2009년 소비 일단 냉장보관을 하더라도 식품 자시민모임에서 서울시내 14가구의 별로 밀봉을 잘 해야 한다. CJ프레 냉장고에 든 우유₩햄 등 18개 제품 시웨이 위생안전팀 어길선 팀장은 을 조사한 결과, 햄₩소시지₩두부 등 “여러 식품을 섞으면 식품끼리 교차 에서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오염이 잘 되기 때문”이라고 말했 검출됐다. 모든 제품은 유통기한이 다. 예를 들어 살모넬라균이 많은 달 지나지 않았지만, 조리하고 남은 것 걀은 달갈보관용 사각 플라스틱 박

같은 음식 먹고 왜 나만 식중독?

면역력 낮고 위장 장애 있으면 더 잘 걸려 같은 음식을 먹고도 식중독에 걸리 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신철민 교수는 “음식을 얼마나 먹었는지, 어 떤 부위를 먹었는지, 그리고 음식을 먹은 사람의 신체 면역력이 어느 정도

지사제로 억지로 멎게 하면 안 돼

인지에 따라 나타나는 증상의 정도가 달라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식중독균이 몸에 들어온다고 해서 무조건 감염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 니다. 신 교수는 “일정량 이상의 세균 이 체내에 들어와야 고열, 설사, 구토

등이 생기며, 그 기준은 세균의 종류 에 따라 다르다”고 말했다. 여러 명이 같은 음식을 먹었어도 증상을 일으킬 수 있을만큼의 세균이 몸속에 들어온 사람에게만 식중독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따라서 음식을 더 많이 먹었

스의 뚜껑을 닫아 보관하고, 채소 등 다른 식품과 닿지 않도록 해야 한다. 채소와 과일도 흙과 이물질을 제거 한 뒤 위생 비닐에 밀봉해서 보관하 는 것이 좋다. 냉장고 위치 별 온도도 고려해야 한다. 1~2일 내 먹을 육류₩어패류 등 세균 증식이 쉬운 식품은 냉장고 안쪽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조리한 거나, 세균이 더 밀집된 부분을 먹은 사람에게 증상이 잘 생긴다. 환자의 면역력도 중요하다. 영·유 아나 노인같이 면역력이 떨어져 있 는 사람은 같은 양의 세균이 몸에 들 어와도 건강한 사람에 비해 식중독 증세가 더 쉽게 나타난다. 당뇨 같은 만성질환을 앓거나, 항암치료를 받 는 등의 이유로 면역력이 떨어진 사 람 역시 마찬가지다. 면역력이 낮으

식품은 식혀서 냉장고에 보관해야 한다. 이대목동병원 가정의학과 심 경원 교수는“뜨거운 식품은 다른 식품까지 온도를 높여 상하게 만들 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냉장 온도 를 5도 이하, 냉동 온도를 영하 18도 이하로 유지하고, 냉기 순환이 잘 되 도록 냉장고를 70%만 채우는 것도 잊지 않아야 한다. ◇“플라스틱₩유리 도마 써라” 삶고 면식기₩도마₩행주는 설사, 구토에서 멈출 수시로 증상이 탈수 건조해야 한다. 도마는 삶기 힘들므 까지 이어져 입원 치료가 필요할 수 로 쓸 때마다 뜨거운 물을 뿌리고 도 있다. 1주일에 한번 표백제를 희석한장 물 평소 위산 분비가 잘 안되거나 에 담가 두는 것이 좋다. 어길선 팀 기간 위산 억제제를 복용한 사람도 장은“나무 많고“위 쓰 식중독에 잘도마는 걸린다.습기가 신 교수는 다 보면 홈이 파여 세균 증식이 잘 액이 부족하면 식중독균을 충분히 되므로, 플라스틱이나 유리 도마를 녹여 없앨 수 없기 때문”이라고 말 쓰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했다. 식기를 씻을 때 마지막 헹굼은 뜨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거운 물을 이용하는 게 좋다. 이 때 살균 효과가 있는 베이킹소다 가루 나 식초 물을 뿌리면 더 좋다. 세균 증식이 잘 되는 행주나 수세미는 매 일 삶거나 전자 레인지에 넣어 돌려 야 한다. 전자레인지에 2분만 돌리 면 행주₩수세미의 세균이 99% 이상 사멸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물기 가 있으면 세균 증식이 잘 되므로 틈 나는대로 햇빛에 말리는 습관을 들 여야 한다.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식중독 주요 원인균별 증상 D1면에서 계속

◇화학적 식중독 식품첨가물, 농산물에 묻어 있던 잔류 농약 등이 원인이다. 신경계 장 애, 신장₩간기능 장애 등을 유발한 다. 인체에 유해하다고 판명된 인공 감미료 사이클라메이트, 인공착생 료 아무라민 등은 사용이 중지된 상 태다. 농약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서 잔류 농약 허용 기준을 통해 검열 하고 있어 대부분 안전하지만, 그래 도 불안하다면 물에 1분 정도 담궈 놨다가 흐르는 물에 서너 번 세척해 서 먹으면 된다.

식중독에 걸렸을 때, 만성질환이 없거나 30대 이하의 젊은 사람은 면역력이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1~2일 구토나 설사를 반복하면 식 중독을 유발한 원인균이 체외로 배 출돼 상태가 좋아진다. 하지만 혈 변 또는 39도 이상의 고열이 동반 되거나 심한 복통이 있으면 장 점 막이 파괴됐을 수 있으니 병원 치 료를 받아야 한다. ◇지사제 먹으면 식중독 증세 오 래갈수도 식중독에 걸려 구토와 설사가 반 복되는 이유는 우리 몸이 장 속에 있는 세균이나 독소를 배출하기 위 한 방어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따 라서 설사를 멎게 하려고 지사제를 먹으면 식중독 증세가 오히려 오래 갈 수 있다. 아주대병원 소화기내 과 신성재 교수는“지사제는 식중 독 원인균을 장 속에 오래 머물게 하므로 세균을 체외로 배출하는 것 을 방해한다”고 말했다. 설사와 구토를 하면 체내의 수분 ₩당₩전해질 등이 몸 밖으로 빠져나 가 탈수를 유발하므로 수시로 물을 마셔야 한다. 물 속에도 세균이 있 을 수 있으므로 물은 끓여서 마셔 야 안전하다. 당과 전해질을 보충 하려면 소금과 설탕을 타 마시면 된다. 이온 음료를 마시는 것도 방 법 중 하나다. 다만 한꺼번에 물이 나 이온음료를 많이 마시면 장을 자극해 설사 증상이 나타날 수 있 으므로 조금씩 나눠 마셔야 한다. 식사는 밥 대신 미음이 좋다. 신성 재 교수는“장에 가해지는 자극을

신지호 헬스조선 기자

설사나 구토 증상 외에도 혈변 또는 고열 증상이 있는 식중독 환자는 장 점막이 파 괴됐을 수 있으므로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

최소화해야 세균의 공격을 받은 장 이 빨리 회복된다”며“미음이나 죽 을 먹은 뒤 설사 증세가 멎으면 밥 을 먹어도 된다”고 말했다. ◇혈변₩고열 동반 땐 병원 치료를 설사와 구토 증상 외에도 혈변, 39도 이상의 고열이 나타나면 장 점막이 파괴돼 염증이 생겼을 가 능성이 높다. 이 경우 의사와 상의 해 항생제 치료를 받는 게 안전하 다. 장 점막이 파괴되면 혈액으로 세균이 퍼져나가 전신에 염증반응 을 일으키는 패혈증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증상은 대개 면역력이 약한 노인이나 만성질환 자에게 나타난다. 영₩유아도 음식 을 먹고 설사를 한다면 병원 치료 를 받는 게 좋다. 성인보다 체내 수 분이 부족해 탈수 증상이 쉽게 나 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건강한 성 인이어도 이틀 이상 설사가 멎지 않으면 금식하면서 수액을 통해 당₩수분₩전해질을 보충해야 한다. 김련옥 헬스조선 기자

같은 음식 먹었는데 왜 나만 식중독?

면역력 낮고 위장장애 있으면 더 잘 걸려 같은 음식을 먹고도 식중독에 걸리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이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 내과 신철민 교수는“음식을 얼마 나 먹었는지, 어떤 부위를 먹었는 지, 그리고 음식을 먹은 사람의 신 체 면역력이 어느 정도인지에 따 라 나타나는 증상의 정도가 달라 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식중독균이 몸에 들어온다고 해 서 무조건 감염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신 교수는“일정량 이상의 세균이 체내에 들어와야 고 열, 설사, 구토 등이 생기며, 그 기 준은 세균의 종류에 따라 다르다” 고 말했다. 여러 명이 같은 음식을 먹었어도 증상을 일으킬 수 있을 만큼의 세균이 몸속에 들어온 사람 에게만 식중독 증상이 나타나는 것 이다. 따라서 음식을 더 많이 먹었 거나, 세균이 더 밀집된 부분을 먹 은 사람에게 증상이 잘 생긴다.

환자의 면역력도 중요하다. 영 ₩유아나 노인같이 면역력이 떨어 져 있는 사람은 같은 양의 세균이 몸에 들어와도 건강한 사람에 비 해 식중독 증세가 더 쉽게 나타난 다. 당뇨 같은 만성질환을 앓거나, 항암치료를 받는 등의 이유로 면 역력이 떨어진 사람 역시 마찬가 지다. 면역력이 낮으면 설사, 구토 에서 멈출 증상이 탈수까지 이어 져 입원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다. 평소 위산 분비가 잘 안되거나 장기간 위산 억제제를 복용한 사 람도 식중독에 잘 걸린다. 신 교수 는“위액이 부족하면 식중독균을 충분히 녹여 없앨 수 없기 때문”이 라고 말했다. 특별한 원인 질병 없 이 더부룩함이나 소화불량, 설사 등이 자주 나타나는‘기능성 위장 장애궩를 가진 사람도 식중독균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다.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알립니다

건강강좌 궨일반인을 위한 갑상선 이야기궩, 전국 12개 지역서 개최 대학병원 교수, 예방₩치료법 강의 대한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는 11 일부터 전국 12개 지역에서‘제8회 일반인을 위한 갑상선 이야기궩 강좌 를 연다. 전국 대학병원 교수들이 갑 상선암 조기검진의 필요성, 갑상선 암을 비롯한 갑상선질환의 예방₩진 단₩치료법, 갑상선암과 관련된 속설 ₩오해에 대해 자세히 알려준다. 강 연 후 질의응답 시간도 있다. 세부적 인 강의 내용은 지역별로 다를 수 있 다. 서울에서는 갑상선암 조기검진 의 장점에 대해 설명하고 건강무크 지 M 시리즈‘갑상선암궩편을 증정 한다. 울산에서는 갑상선 환자의 운

갑상선 건강강좌 일정 도시

장소

일정

서울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13일 오후 2시

의정부

의정부성모병원 2층 임상강의실

11일 오후 1시 30분

광주

전남대학교병원 6동 7층 백년홀

12일 오후 2시

전주

전북대학교병원 본관 대강당

12일 오후 2시

일산

일산병원 대강당

12일 오후 2시

천안

신부동 문화회관 소강당

12일 오후 3시

수원

아주대학교병원 대강당

13일 오후 2시

대구

동산의료원 3층 마펫홀

13일 오후 2시

원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권역응급센터 3층

13일 오후 2시 30분

부산

부산일보사옥 10층 대강당

14일 오전 9시

인천

인하대병원 3층 강당

18일 오후 4시

울산

한마음회관 1층 대공연장

19일 오후 3시

동법을, 의정부와 원주에서는 갑상 선 환자의 식이요법에 대해 각각 알 려준다. 자세한 내용은 학회 홈페이

지(www.kate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3468-3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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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6 조선일보

히 다르기 때문에 그들만의 체중 감 량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기초대사량 떨어지고 근육량 줄어 40세가 넘으면 이전과 같은 양의 식사를 해도 살이 더 잘 찐다. 기초대 사량이어린이 줄어 같은 열량을 건강섭취할 경 우 소비되고 남는 게 더 많기 때문이 다. 20대 여성이 하루에 쓰는 열량은 평균 2000㎉인 반면 40~50대에는 1800㎉로 떨어진다. 체질도 지방이

Health

2014년 금요일 2014년1월 6월31일 6일 금요일 제29055호

◇중장년에 맞는 다이어트법 ▷운동₩식이조절=운동은 약한 강 도로 자주 해야 한다. 중장년층은 활 동량도 적고, 골다공증₩당뇨병 등을 앓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무작정 운 동하면 심폐기능₩혈압₩혈당₩관절 기능 등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매 일 약간 땀이 날 정도로 걷거나, 운 동 기구를 이용해 10~20분 정도 운 동하는 게 적당하다. 버스나 지하철

성장호르몬제, 정상 아이에겐 맞힐 필요 없다

체온을 높이고 혈액순환을 원활 하게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 손보드 리 원장은“체온이 1도 올라가면 몸 의 생화학적 반응이 10% 정도 높아 져 대사가 활발해지고, 혈액순환이 잘 되면 체지방 분해가 빠르게 이뤄 진다”고 말했다. 하루 20~30분간 일 광욕을 하고, 반신욕₩족욕을 매일 15분씩 하는 게 좋다.

<걛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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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 유행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매년 전국 100곳의 의료기관을 대 CO2₩히알루론산이 콜라겐 생성 상으로 수족구병 표본 감시를 진행 레이저로 지방만 선택적 제거 하는데, 올해 20주차(5월 11~17 일)의 수족구병 의심진성형외과의원 환자 수가제공 외 ‘100세 장수 시대궩의 50₩60대는 팔자주름 자가진피재생술 시술 전(왼쪽)과 시술 후. 래 환자 수 1000명 중 13.5명이었 스스로‘청춘궩이라고 생각한다. 마 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9.2명이 음뿐 아니라 외모도 여전히 젊게 가 었고, 2012년에는 3.3명이었다.〈그 꾸고 싶어 한다. 아무리 애를 써도 래프 참고〉이에 대해 강동경희대 감출 수 없는 주름이나 눈밑지방 같 병원 소아청소년과 윤경림 교수는 은 피부 문제도 수술을 해서라도 해 김성완피부과 제공 눈밑지방 레이저 시술 전(왼쪽)과 시술 후. “더위가 예년보다 빨리 왔고, 휴일 결하려는 중장년이 점점 늘고 있다. 이 만드는 많아서 야외활동이 때문 시술이다. 눈늘었기 밑 피부를 비교적 효과가 뛰어난 주름₩눈밑지 “새로운 콜라겐 섬유 조직이 많이 매를 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생성되기 때문에 주름이 생기기 이 칼로 절개하면 흉터나 안검외반증 방 개선 방법을 소개한다. 수족구병은 초여름에서 가을까 뒤집혀 보이는 증상)이 ◇“주름 생기기 전 피부와 유사하게” 전의 피부 상태로 돌아갈 수 있다” (눈꺼풀이 지수 유행하는 질환이다. 콕사 있지만,감염 레이저를 사용하면 주름을 펴는 시술에는 콜라겐 생 고 말했다. 진 원장이 34명을 대상 생길 키바이러스나 등 위험이 없고엔테로바이러스 지방이 다시 차올 성을 촉진해 피부를 탱탱하게 만드 으로 자가진피재생술을 시술한 결 이런 에 재수술이 감염돼 손₩발, 구강점막, 목구 가능하다. 김성완피 는 히알루론산이 많이 쓰인다. 이 용 과 91%가 만족했다는 연구 결과는 라도 멍 김성완 등에 물집이 고열이 난 원장은생기고 “눈밑지방 레이 액이 든 필러를 맞으면 피부에 콜라 국제학술지인‘성형외과학 연보궩 부과 다. 주로지방만 영₩유아에게 잘 생긴다. 저시술은 선택적으로 없앨 겐이 생겨 깊은 주름이 펴진다. 하지 (SCI급)에 실렸다. 1주일 정도건드리지 지나면 저절 있다”며“애교살은 않 이 시술법은 주름뿐 아니라 여드 수감기처럼 만 필러 성분은 1~2년 지나면 녹아 낫지만 입 안에 생긴눈매가 물집이또 통 때문에 수술이 끝나면 없어져 주름이 다시 생기는 한계가 름 등으로 생긴 함몰 흉터도 없앨 수 기로 신지호 헬스조선 기자 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음식을 제대 선해 보인다” 고 말했다.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한‘자가진피 있다. 시술 시간이 20~30분 정도로 렷하고 성장호르몬제는 병이 있거나 키가 비정상적으로 작은 아이들에게 쓸 수 있는 약이다. 성장호르몬이 정상적으로 분비되는 아이에겐 키를 자라게 하는 효과가 입증되지 않았다. 로 못중 먹어 탈수 증세가함몰된 생기기부 쉽 시술 지방 일부분을 재생술궩이 최근 관심을 끌고 있다. 짧고, 부작용이 거의 없다. 7000명의 소아를 20여 년 간 추적 조 다는 점 등의 한계를 밝히며“성장 다. 이때는 해열진통제나 포도당 )를 먼저 ◇레이저로 흉터 없이 눈밑지방 제거 위로 옮겨서 눈 주변을 팽팽하게 만 주사기로 이산화탄소(CO 키 성장 효과 적어‐ 두통₩부종₩고혈당 등 부작용 위험 2 사한 결과, 주입한 일반인에 성장호르 증가시킨다고 증상을 조절할 수 있다. 수 있고, 남은 지방을 재배치해 양 진피층에 뒤비해 곧바로 히알루 호르몬제는 심술궂은사망률을 인상을 만드는 눈밑지 들수액으로 하위 3% 저신장₩질병 있는 경우, 성장 끝날 때까지 치료 몬 투여 환자의 사망률이 약 30% 높 보기 는없앨 입장을 표명했다. 윤경림 교수는“수족구병은 전 균형을 맞출 수도 있다. 시 론산을 넣는 시술이다. 방은어렵다” 레이저로 수 있다. ‘눈밑 쪽 눈밑의 발표가 있었다. 하지만 안전성에 만증이 두드러질 수 있다”며“심한 김호성 교수는“성장호르몬제는 다는 강해서 단체 가능하며 생활을 하는 다음 날부터 생활이 시 진성형외과의원 진세훈 유럽의 원장은 미국식품의약국(FDA)도 지방 레이저시술궩은 눈꺼풀 안쪽의 술염성이 약청(EMA)은가스를 해당 연구가 성장호 문제가 보고 레이저로 판매 제한조치 비만이거나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치료를 오래 한다고 문제가 되는 건 “이산화탄소 특히 취약하다” 며“수 결막을없다고 이산화탄소 1㎝ 정 술영₩유아가 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먼저 주입하면 결핍된 왜소증 환자와 아이도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 치료 아니다”라며“다만 주사용량을 초 르몬이 족구병 유행이 빨라진 만큼 기자 환자 콜라겐이 훨씬소아 잘 만들어진다” 며 를 도취하지 짼 뒤, 않았다. 지방을 제거해서 젊은 눈 한희준 헬스조선 를 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과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 프랑스 일반인을 비교 대상으로 했 수는 점점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성장호르몬제를 맞히더라도 전문 다”고 말했다. 서울아산병원 소아청 의와 상의해 적절한 시기와 용량을 소년과 최진호 교수는“질병이 있는 잘 지켜야 한다. 성장호르몬결핍증 아이의 경우, 치료를 일찍 시작하면 이 있거나 유전 질환, 만성 신부전증 성인의 평균 키까지 자랄 가능성이 이 있는 아이는 만 2세부터 성장이 있다”고 말했다. 성장호르몬 분비가 환자 60~80% 호전, 장기간 효과 지속‐ 3년 이상 치료해야 역요법 선택을 주저한다. 면역치료 끝날 때까지 치료를 한다. 저체중아 정상이지만 키가 하위 3% 미만인 는 첫 3~4개월 간 알레르기 유발 단 로 태어나 키가 잘 안크는 아이는 만 경우에는 60~70%에서 효과가 있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병원 치료 백질 시약을 소량 주사로 맞고, 그 3~4세부터, 성장호르몬 분비는 정 고, 2~4년 치료하면 남자 5㎝, 여자 는 주로 증상을 완화하는데 중점을 뒤에는 한 달에 한 번씩 용량을 늘려 상이지만 키가 하위 3% 미만인 아 6㎝ 정도 더 클 수 있다. 둔다. 알레르기 질환은 대부분 면역 수 년간 맞는 방법으로 이뤄진다. 치 이는 초등학교 저학년때부터 성장 ◇궦사망률 높인다는 주장 근거 없어궧 체계 이상과 관련이 있어 원인을 찾 료 과정에서 두드러기 등 심한 알레 이 끝날 때까지 치료를 하는 게 일반 2010년 12월 프랑스에서 성장호 아 없애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최근 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도 있다. 최근 적이다. 르몬제(소마트로핀 성분)를 투여한 병원에서도‘면역요법궩을 통해 알레 에는 주사 치료 뿐만 아니라 혀밑에 르기 질환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려 약물을 넣는 설하 면역요법도 시도 는 시도가 늘어나고 있다. 면역요법 되고 있지만, 매일 환자가 스스로 해 은 수십 년 전부터 미국 등에서는 알 야 하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다. 박중 중앙대병원 제공 레르기 질환의 주요 치료법으로 쓰 원 교수는“면역요법은 3년 이상 긴 이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면역요법 환자의 60~80%에서 효과를 보며, 시간을 투자해야 하지만 알레르기 동공이 확대되는데, 이 경우 더 많은 게 자외선 차단지수다. 자외선을 98% 절이 차단할 불규칙해 시력을된 나쁘 을 시행하는 병원이 많지 않다. 수년에서 수십 년간 효과가 지속된 질환이 평생 지속된다는 점을 감안 자외선을 흡수하여 각막염과 백내장 이상 수 오히려 있도록 코팅이 제 게 만든다. 중앙대병원 알레르기내과 정재우 다. 세브란스병원 알레르기내과 박 하면 시도해볼 만 하다”고 말했다. 의 원인이 된다. 품을 골라야 한다. 백내장 유발 원인 선택할 때 가장 중요 교수는“알레르기 질환은 증상이 있 중원 교수는“벌독 알레르기, 알레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어린이들이 많이 쓰는 플라스틱 선 이선글라스를 되는 청색광과 보라색광 차단 기 한 게있어야 자외선 한다. 차단지수다. 자외선을 을 때마다 약만 먹으면 된다고 생각 르기성 비염, 알레르기성 천식 환자 글라스는 빛의 굴절에 영향을 미쳐 눈 능도 선글라스를 끼고 98% 이상 차단할 수 있도록 코팅이 하는 환자가 많다”며“치료 과정이 에게 효과가 좋다”며“벌독 알레르 면역요법 이 쉽게 피로해지는 것은 물론 안통과 하늘을 봤을 때, 하늘이 회색으로 보 된 제품을 골라야 높은 한다.것이다. 백내장 유발 꽃가루, 집먼지 진드기 등 알 까다롭고 면역요법을 시도하다가 기는 완치될 수 있고, 비염과 천식은 두통을 유발할 수 있다. 자외선 차단 이면 차단효과가 렌즈 원인이 되고, 망막에 주는 청 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 물질을 몸 속 생기는 부작용에 제대로 대처할만 증상이 50% 준다”고 말했다. 코팅이 안됐을 경우 빛의 굴절이 불 는 단색이 좋다. 여러 영향을 색이 들어간 렌 색광과 보라색광을 차단 기능도 있 에 극소량부터 차츰 양을 늘려 투여 한 전문가가 많지 않은 것도 이유” 다만 3~5년에 걸친 장기치료를 규칙해 오히려 시력을 나쁘게 만든다. 즈는 반사광이 생겨 눈부심을 유발할 어야 한다. 선글라스를 하늘을 라고 말했다. 면역요법을 시도하면 해야 한다는 점 때문에 환자들이 면 하면서 면역체계를 바로 잡는 치료법. 강경훈끼고 헬스조선 기자 선글라스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수 있기 때문이다. 신지호 헬스조선 기자 봤을 때, 하늘이 회색으로 보이면 차 어린이들이 많이 쓰는 플라스틱 단효과가 높은 것이다. 렌즈는 단색 선글라스는 빛의 굴절에 영향을 미 이 좋다. 여러 색이 들어간 렌즈는 쳐 눈이 쉽게 피로해지는 것은 물론 아랫부분에 반사광이 생겨 눈부심 안통과 두통을 유발할 수 있다. 자외 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선 차단 코팅이 안됐을 경우 빛의 굴 강경훈 헬스조선 기자

알레르기 질환 완치 가능한 궨면역요법궩 아세요?

어린이 선글라스, 색 짙으면 오히려 자외선 더 흡수 어린이 선글라스, 색 짙으면 오히려 자외선 더 흡수

스가 강한 자외선에 과 이를필수품이다. 걱정해 아이들에게도 선글라 다 노출되면 백내장, 자외선 스를 착용케 하는 부모가 늘고각막염 있다. (각막 표면 화상) 등 건강을 해칠 하지만 선글라스도 잘눈 고르지 않으면 수 있다. 이를 걱정해 아이들에게도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다. 색이 짙 선글라스를 하는 부모가 늘 은 선글라스를착용케 쓰면 시야가 어두워져 고 있다. 하지만 선글라스도 잘 고르 지 않으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 다. 색이 짙은 선글라스를 쓰면 시야 가 어두워져 동공이 확대되는데, 이 경우 더 많은 자외선을 흡수하여 각 막염과 백내장의 원인이 된다.

메디컬 포커스

폐렴백신

영₩유아 전용 폐렴백신, 급성 중이염 예방 효과 영₩유아 폐렴구균 백신이 최근에 국가필수예방접종에 포함돼 무료로 맞을 수 있게 됐다. 현재 국가는 두 가지 폐렴구균백신을 지원하는데, 필자는 아이 부모에게서“둘 중 어 느 백신이 더 좋은가”라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폐렴구균 백신은 폐렴구균이 일 으키는 폐렴, 패혈증, 뇌막염 등의 침습성 질환과 급성 중이염 등의 질 환을 예방해 준다. 국가 지원으로 맞 을 수 있는 두 가지 백신은 모두 폐 렴구균에 의한 질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해 주며,‘단백 결합궩이라는 기 술로 제조한 백신이라는 점도 크게 다르지 않다. 그러나 두 백신은 차이점도 있다. 지원되는 백신 중 하나는 0~5세의 영₩유아 전용으로 접종하는 백신으 로, 10가지 혈청형을 포함한다. 다른 하나는 성인도 접종하는 백신으로 13가지 혈청형을 포함한다.

중장년층은 20~30대와 기초대사량, 성호르 빨리 온김하윤 더위, 빨리40~60대 온 수족구병 헬스조선 기자 다. 약한 강도로 자주 운동하고, 반신욕₩스트레칭 등

노안 만드는 주름₩눈밑지방, 간단한 시술로 해결평년보다 일 올해는 수족구병이

성장호르몬제 치료 논란

자외선이 강한 여름에는 선글라 스가 필수품이다. 강한 자외선에 각막염₩백내장 일으킬 수도 과 다 노출되면 백내장, 꼭 자외선 각막염 자외선 차단지수 확인해야 (각막 표면 화상) 등 눈 건강을 해칠 자외선이 강한 여름에는 선글라 수 있다.

D3

의심 환자 급증‐ 손₩발₩구강에 물집, 영₩유아에 많아

<성장호르몬 분비 잘 되는>

키가 작은 아이를 가진 부모라면 ‘성장호르몬제 치료궩에 관심이 많다. ‘성장호르몬으로 키를 자라게 할 수 있다궩는 일부 병의원의 홍보에 귀가 솔깃해지는 부모도 적지 않다. 하지 만 성장호르몬의 효과는 제한적인 반면, 치료 비용이 월 60만~100만원 으로 비싸다. 성장호르몬결핍증 등 특이한 질병이 있는 아이, 의학적 저 신장(동일 성별₩연령 100명 중 하위 3% 이내)으로 판단되는 아이에게만 일부 효과를 보인다. ◇성장호르몬, 키 하위 3% 미만에 서 효과 성장호르몬제는 키가 정상적으로 자라는 아이(하위 3% 이상, 또는 매 년 4㎝ 이상 클 때)에게는 치료 효 과가 입증되지 않았다. 성장호르몬 치료의 효과가 명백한 대상은 성장 호르몬결핍증, 터너증후군₩프라더 윌리증후군 같은 유전질환, 만성 신 부전증이 있는 아이들이다. 이들에 게는 건강보험도 적용된다. 미국 등 세계 7개국에서는 귥2.5㎏ 미만으로 태어난 아이 중 나이를 먹 어도 키가 거의 안 자라는 경우 귥성 장호르몬 분비는 정상이지만 키가 하위 3% 미만이면서 최종 키가 작 을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성장호르 몬제 치료 효과를 인정하고 있다. 그 러나 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 김호성 교수에 따르면 성장호르몬 분비가 정상이라면 치료를 해도 30~40%는 효과가 없다. ◇두통₩고혈당 등 부작용 성장호르몬제를 맞으면 3% 미만 에서 두통₩부종₩고혈당 등의 부작 용이 나타날 수 있다. 아주대병원 소 아청소년과 황진순 교수는“척추측 만증이 있는 아이가 성장호르몬제 를 맞으면 급격하게 성장하면서 측

조 조선 선일 일보 보

2014년 6월 4일 수요일

이 중, 0~5세 영₩유아만 접종하는 폐렴구균 백신은 해당 연령대 4만 7000명에 대한대규모 임상연구 결 과를 보유하고 있다. 연구 결과, 이 백신에 포함된 혈청형에 의한 폐렴, 패혈증, 뇌막염 등은 100% 예방됐 으며, 혈청형의 수와 관계 없이 모든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에 대해서도 93% 예방효과를 보였다. 성인도 접종받는 다른 폐렴구균 백신은 약 7000명의 영₩유아를 대상 으로 한 임상연구를 통해 효과와 안 정성을 확인했다. 이번 국가지원을 통해 기대되는 또 하나는 급성 중이염의 예방이다. 급 성 중이염은 3세 미만 영₩유아 80% 가 한 번은 걸릴 만큼 흔한 질환인데 다, 재발도 잘 한다. 일단 걸리면 아 이에게 항생제를 복용시켜야 하는 부 담이 있고, 심하면 청각손실까지 가 져오므로 주의해야 한다. 영₩유아 전 용 백신은 이 백신에 포함된 혈청형

에 의한 급성 중이염을 70% 예방한 다는 대규모 임상연구 결과가 있다. 두 백신은 각각의 장점이 있으므 로, 자녀의 생활 환경에 적합한 백신 을 골라서 접종시키면 더 큰 도움이 된다. 자녀를 어린이집이나 유아원 등에 보낸다면 단체생활 과정에서 급성 중이염과 같은 감염성 질환에 걸릴 위험이 적지 않으므로, 이런 가 능성도 고려하는 게 좋다. 두 백신 모두 생후 2, 4, 6개월에 3 회 기본접종하고, 12~15개월에 추 가 접종해야 한다. 이 연령대에 폐렴 구균 백신을 맞지 않고 지나간 영 ₩유아는 생후 59개월까지 소아청소 년과 병의원에 데려가면‘따라잡기 접종 스케줄궩에 맞 춰서 무료로 백신 을 맞춰 준다. 박문성 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강동경희대병원 제공

수족구병에 걸린 유아의 혀에 물집이 생 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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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말했다. 수족구병 감염을 막으 려면 외출 후에는 항상 손₩발을 씻 고, 아이가 많이 만지는 물건을 소 독해야 한다. 성인의 경우 면역력 이 크게 떨어지지 않는다면 바이 러스에 감염돼도 특별한 증상이 생기지 않는다. 하지만 다른 곳에 있던 바이러스를 아이들에게 옮길 수 있으므로 성인도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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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055호

2014년 6월 4일 수요일

한 시간에 한 잔‐ 1일 물 섭취량 궨체중×30궩이 적당 <mL>

건강한 여름나기 위한 물 섭취법

신지호 헬스조선 기자

식사 30분 전부터 식사를 다 마칠 때까지는 물을 마시면 안 된다. 물이 위액을 묽게 해 소화를 방해할 수 있다.

날씨가 갑자기 더워진 요즘, 적절 한 수분 섭취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 하다. 땀을 많이 흘리면 몸속 수분과 전해질이 부족해져 신체 기능이 떨 어진다. 차움 안티에이징센터 박병 진 교수의 도움을 받아 여름을 건강 하게 나기 위해 알아둬야 할 물 섭취 법을 소개한다. ◇1일 섭취량은 체중에 30을 곱한 만큼(mL) 물 적정 섭취량은 날씨, 활동량, 체중 등에 따라 달라진다. 하루에 마 셔야 할 적정 섭취량을 손쉽게 계산 하는 방법이 있는데, 체중에 30을 곱 하면 된다. 60㎏인 사람은 하루에 1800mL(1.8L)의 물이 적정량이다. 하지만 한꺼번에 너무 많이 마시면 안 된다. 물을 아무리 많이 마셔도 두 시간 뒤에는 대부분 소변으로 배 출되므로, 한 시간에 컵 한 잔 분량 (0.2L)씩 나눠 마시는 게 좋다. 한 번에 많은 양의 물을 마시면 몸속 나 트륨의 균형이 깨져서 구역감₩근육 경련₩현기증 등이 생길 수 있다. ◇수시로 마시되 식사 땐 피해야 ‘물은 갈증을 느낄 때만 마시면 된다궩고 생각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우리 뇌에는‘수분 센서궩 역할을 하 는 곳이 있어서 수분 섭취가 꼭 필요

육류₩생선, 구워 먹으면 치매₩당뇨병 키운다 만성 질환 유발하는 궨AGE궩 생성 삶거나 찌면 물에 희석돼 육류나 생선은 조리법에 따라 건 강식품이 되기도 하고 건강을 해치 기도 한다. 단백질을 고열로 조리하 면‘최종당화산물(AGE)’이라는 물 질이 다량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AGE는 몸에 과도하게 쌓이면 단 백질로 이뤄진 장기(腸器)나 혈관 등을 딱딱하게 만들어 동맥경화를 유발한다. 뇌에 쌓여 치매를 유발하 는 물질인 아밀로이드가 더 빨리 뭉 치도록 작용하고, 세포에 산화 반응 을 일으켜 몸 전반의 노화를 촉진시 키도 한다. 고려대학교 식품공학과 이광원 교수는“AGE는 췌장을 공 격해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 생성 을 억제하기 때문에 당뇨병의 원인 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섭취량 1.5배의 수분 배출시켜 생수 싫다면 끓인 보리차 적당 할 때 신호를 보낸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이런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 에 몸속 수분이 부족해도 갈증을 못 느끼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물은 갈 증이 안 나더라도 수시로 마시는 게 좋다. 다만, 식사를 하기 30분 전부 터 식사를 다 마칠 때까지는 마시면 안 된다. 물이 위액을 묽게 해 음식 물이 들어왔을 때 소화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식후에 차를 마시는 습관도 좋지 않다. 녹차₩홍차₩커피 등에 든 성분 이 음식물 속 영양소의 몸속 흡수를 방해한다. 카페인은 비타민B군을, 탄 닌은 철분의 흡수를 막는다. 따라서 차는 식사를 한 뒤 한 시간 정도 지난 후에 한 잔만 마시는 게 바람직하다. ‘고기를 먹을 때 찬 물을 마시면 지 방이 분해되지 않는다궩고 알고 있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물과 지방이 잘 섞이지 않는 성질 때문에 생긴 오해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물의 역할

인체 내 수분량이 적절히 유 지돼야 세포 저항력이 높아져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 등의 침입을 막고, 몸속 유해 물질의 배출이 원활해진 다. 수분은 전신을 돌면서 신진대사 의 핵심 기능을 수행한다.

장기간 복용하면 소화기₩신장 질환 악화 양배추 성분 약, 위염 치료 효과 위산 분비가 늘거나 위산 때문 에 위 점막이 손상되면 속이 쓰리 거나 더부룩한 위염 증상이 생긴 다. 위염은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1명이 겪을 만큼 흔하다. 속이 더부룩하면 겔포스(보령제 약)나 개비스콘(옥시레킷벤키저) 같은 제산제에 의존하는 사람이 많 다. 제산제는 알루미늄이나 나트륨 같은 염기성 물질을 이용해 산성인 위산을 중화시킨다. 하지만 알루미 늄이 주성분인 겔포스는 오래 먹으 면 소화불량이나 변비 같은 부작용 이 생길 수 있고, 나트륨이 주성분 인 개비스콘은 신장이나 심혈관계 에 이상이 있는 사람이 오래 먹으 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반면 카베진코와S정(한국코와) 은 양배추에서 추출한 MMSC(메 틸메티오닌설포늄염화물)이 주성 분이다. 카베진코와S정 한 알에는 양배추 한 통 분량의 MMSC가 들 어있다. MMSC는 손상된 위 점막 을 회복시키며 위장의 운동을 정 상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위장을 튼튼하게 해 주는 창출, 위를 보호 하고 설사를 없애 주는 당약 같은 생약 성분도 들어 있다. 알루미늄 대신 마그네슘으로 제산효과를 내

신지호 헬스조선 기자

양배추 성분이 든 위장약으로, 국내에 처 음 출시된‘카베진코와S정궩은 손상된 위 점막을 치료하는 효과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 때문에 오래 써도 안전하다. 만 성 위염인 사람들은 6개월 이상 꾸 준히 먹으면 위염 치료효과도 기 대할 수 있다. 이 약은 일본에서 30초에 한 병 씩 팔릴 만큼‘국민 위장약궩 대접 을 받고 있다. 국내 유통은 최근까 지 해외 구매대행이나 소규모 보 따리상을 통해 불법으로 이뤄졌 다. 하지만 최근 제조사가 국내에 진출함으로써 이달 초부터 약국에 서 정식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됐다. 강경훈 헬스조선 기자

혈중 수은 농도 높을수록 비만 위험

60kU 물에 60분 삶음

22kU 똑같이 고열을 가해도 굽거나 기 름에 튀기면 물에 익힐 때보다 AGE 가 훨씬 많이 생긴다. 국가식품클러 스터지원센터 이현순 박사는“단백 질 식품을 불에 직접 구우면 조리 전 보다 최대 100배 가량 많은 AGE가 생긴다”고 말했다. 열의 온도가 높 을수록 단백질과 당이 더 잘 결합하 기 때문이다. 따라서 단백질 식품은 가급적 물에 삶거나 찌는 방식으로 조리하는 게 좋다. 이 경우에도 AGE는 생성되지만, 온도가 100도 이상 올라가지 않고, AGE가 물에

희석되기 때문에 실제 섭취량은 굽 거나 튀긴 식품보다 적다. 향이 나는 갈색 식품인 커피, 콜 라, 구운 빵 등도 주의해야 한다. 당 과 단백질이 결합하면 색깔이 갈색 으로 변하면서 구수한 냄새가 난다.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최종당화산물(AGE)

당(糖)이 몸의 단백질 성분 과 반응해 만들어지는 물질. 단백질 ₩당 성분이 함께 들어 있는 식품에 고열을 가해도 많이 생긴다.

쉼, 그리고 앎 16~19일 천리포수목원서 개최

혈중 수은 농도 높을수록 비만 위험

비만을 유발하는 요인은 식습관, 운동 부족, 유전 등으로 다양하다. 최근에는 혈중 수은 농도가 비만에 영향을 끼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부산백병원 가 정의학과 이가영 교수팀이 20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20세 남녀 1853명의 자료를 분석했더니, 혈중 수은 농도가 높을수록 체질량 지수₩허리 둘레₩체지방량 수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은은 형광등₩체온계₩수은전 지 등에 들어 있는 독성 물질로, 수 은 제품 제조업에 종사하거나 수은 으로 오염된 토양₩바다에서 자란 식품을 먹으면 몸속에 들어온다. 수은은 일단 체내에 들어오면 잘 배출되지 않고 대부분 쌓인다. 수

카페인 든 녹차₩커피 궨역효과궩

불에 15분 구움

면역력 높이는 암극복 캠프

양파 등 수은 배출 식품 먹어야

소화₩흡수 방해하므로 피해야

위장약

소고기 조리법에 따른 AGE 함유량 (kU: AGE양 측정하는 특수 단위)

알립니다

참치₩연어 등 큰 생선 대신

식전 30분부터 식후 1시간까지

다. 몸속에 들어온 지방을 분해하는 것은 물이 아닌 소화효소이므로 찬물 과 지방 분해는 전혀 관련이 없다. 다 만, 너무 차가운 물을 습관적으로 마 시면 위가 자극을 받아 복통이 생기 거나 소화기능이 떨어질 수 있다. ◇녹차₩커피는 물 역할 못해 물 대신 차를 마시는 것은 어떨까? 생수보다 건강에 이로울 것이라는 생 각에 녹차나 홍차 등을 우려 놓고 물 처럼 마시는 가정이 적지 않다. 하지 만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녹차와 홍 차에는 커피보다 적기는 해도 카페인 이 함유돼 있다. 카페인이 든 차는 많 이 마실수록 몸속에 흡수되는 것이 아니라, 있던 수분마저 빼내는 역효 과를 낸다. 녹차를 1L 마시면 1.5L 가 량의 수분이 배출된다고 한다. 생수가 싫다면 보리차를 끓여 마 시면 된다. 물을 끓일 때 보리차를 넣으면 수돗물 속 오염물질이 10~ 20% 정도 더 잘 제거된다.

알아야 藥!

B9 B9 D7

은이 어떤 과정을 거쳐 비만을 유 발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몸에 쌓인 수은이 산화 스트레스를 증가시켜 체내 대사가 잘 안 이뤄지고 코르 티솔이 많이 분비되게 만들 것으로 추정한다. 이는 결국 비만으로 이 어진다. 이가영 교수는“혈중 수은 농도가 높으면 심혈관질환 위험도 커진다”며“수은이 신경전달물질 인 아세틸콜린을 분비시켜 혈관이 수축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몸속 수은 농도를 낮출 수 있는 식습관을 들이면 도움이 된다. 황이 많이 든 식품을 섭취하면 수 은이 잘 배출되는데, 양배추₩부추 ₩양파₩달걀 노른자₩어패류에 황이 많이 들었다. 참치나 연어 같은 큰 생선에는 수은이 많이 들어 있으므 로 가급적 많이 안 먹는 게 좋다.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암환자는 병원 치료 뿐 아니라 생 활습관 관리가 중요하다. 균형잡힌 항암식단₩적당한 운동₩긍정 마인드 유지를 통한 면역력 유지가 암의 재 발₩전이를 막는데 필수적이다. 헬스 조선이 6월 16~19일 충남 태안 천리 포수목원 에코힐링센터에서 개최하 는‘면역력 높이는 암극복 캠프 - 쉼, 그리고 앎궩은 올바른 생활습관을 알 려주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황성주 사랑의병원 병원장‘통합의학적 암 칵테일 치료 법궩 특강 ▷홍헌표 헬스조선 취재본 부장(대장암 3기 완치)의‘암 다스 리는 법궩 특강 ▷이민선 대한카이로 프랙틱닥터협회 회장의 면역력 높이 는 카이로프랙틱 시술 ▷유하진 명 강사개발원 부원장(명상 강사)의 脫 스트레스 명상 ▷세 번의 암을 웃음 으로 극복한 박화일씨의 웃음 특강 등으로 구성돼 있다. 1인 참가비 59 만원(2인1실, 가족 1인 10% 할인). ‘이롬 프리미엄 생식 55궩 1박스(1개 월치) 무료 제공. ●문의₩신청: 1544-1984(헬스조선 문화사업팀)

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부산백 양파 등 수은 배출 식품 먹어야 병원 가정의학과 이가영 교수팀이 20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 한 20세 남녀 1853명의 자료를 분 비만을 유발하는 요인은 식습관, 석했더니, 혈중 수은 농도가 높을 운동 부족, 유전 등으로 다양하다. 수록 체질량 지수·허리 둘레·체 최근에는 혈중 수은 농도가 비 지방량 수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 만에 영향을 끼친다는 연구 결과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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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콜린을 분비시켜 혈관이수축되 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몸속 수은 농도를 낮출 수 있는 식습관을 들이면 도움이 된다. 황이 많이 든 식품을 섭취하면 수은이 잘 배출되는데, 양배추·부 추·양파·달걀 노른자·어패류에 황 이 많이 들었다. 참치나 연어 같은 큰 생선에는 수은이 많이 들어 있으므로 가급 적 많이 안 먹는 게 좋다.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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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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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14년 6월 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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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057호

통일이 미래다 2014년 6월 6일 금요일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선거 득표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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귥정당약칭 범례 새=새누리당 정=정의당 공 =공화당 노=노동당 대=대한민국당 한 =한나라당 민=새정치민주연합 겨=겨레자유평화통일당 국=국제녹색당 기=기독민주당 마=새마을당 무 =무소속 진=통합진보당 경 =경제민주당 불=그린불교연합당 녹 =녹색당 치=새정치당

< 자료제공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

▲종로구

김영종(민) 60 종로구청장

이숙연(새) 김영종(민) 배영규(무) 우화성(무) 남상해(무)

29,333 (36.9%) 44,159 (55.5%) 809 (1.0%) 570 (0.7%) 4,679 (5.9%)

이해돈(새) 문석진(민) 박희진(진) 고은석(무)

62 중구청장

최창식(새) 김남성(민) 김상국(무) 김연선(무)

31,908 (49.7%) 27,555 (42.9%) 2,049 (3.2%) 2,689 (4.2%)

59 용산구청장

황춘자(새) 성장현(민) 정연욱(정)

52,337 (45.0%) 58,239 (50.1%) 5,638 (4.9%)

67,232 (46.6%) 72,188 (50.0%) 4,871 (3.4%)

▲성남시

▲남양주시

▲포천시

문석진(민)

이해식(민)

원정희(새)

이흥수(새)

민형배(민)

이재명(민)

이석우(새)

서장원(새)

58 서대문구청장

50 강동구청장

60 부산금정구청장

53 전새누리당간부

52 광산구청장

49 성남시장

66 남양주시장

56 포천시장

63,935 (40.6%) 86,613 (55.0%) 3,616 (2.3%) 3,293 (2.1%)

▲강서구

69 부산중구청장

김은숙(새) 이인준(무)

▲중랑구

나진구(새) 61 전서울시부시장

나진구(새) 김근종(민) 박종수(무)

88,990 (48.6%) 85,221 (46.6%) 8,802 (4.8%)

▲성북구

김영배(민) 47 성북구청장

김규성(새) 89,452 (39.7%) 김영배(민) 124,555 (55.2%) 전택기(진) 4,753 (2.1%) 황호산(무) 6,778 (3.0%)

김기성(새) 박겸수(민) 황 선(진) 채수창(무)

김수영(민)

62 부산서구청장

박극제(새) 유승우(무)

노현송(민) 60 강서구청장

박삼석(새) 성재도(민) 정영석(무)

59 부산수영구청장

▲동래구

전광우(새) 정상원(민) 조길우(무) 전일수(무)

60,235 (47.0%) 36,090 (28.1%) 23,387 (18.2%) 8,557 (6.7%)

▲동작구

▲남구

이창우(민)

이종철(새)

43 전청와대행정관

70 부산남구청장

이종철(새) 김병원(민) 차경양(무) 송순임(무) 김선길(무)

56 관악구청장

67 부산북구청장

68,734 (40.3%) 89,230 (52.3%) 4,050 (2.4%) 8,727 (5.1%)

▲노원구

김성환(민) 48 노원구청장

정기완(새) 111,723 (40.1%) 김성환(민) 164,175 (58.9%) 정재복(겨) 2,652 (1.0%)

76,607 (55.8%) 45,033 (32.8%) 5,015 (3.7%) 10,598 (7.7%)

백선기(새)

53 전서울시부시장

백선기(새) 100,212 (54.5%) 윤준호(민) 58,438 (31.8%) 김대현(진) 6,687 (3.6%) 박은숙(무) 9,942 (5.4%) 남명숙(무) 8,743 (4.8%)

44 은평구청장

59 송파구청장

박춘희(새) 174,270 (53.6%) 박용모(민) 142,615 (43.9%) 김현종(진) 8,091 (2.5%)

61 대구중구청장

56 계양구청장

오성규(새) 박형우(민) 조동수(무)

강범석(새) 48 전총리실조정관

박수범(새)

45,867 (51.2%) 20,477 (22.9%) 20,213 (22.6%) 2,996 (3.3%)

60 전제주도부지사

한상운(민) 유천호(무) 이상복(무)

4,926 (13.1%) 15,274 (40.7%) 17,312 (46.2%)

배광식(새)

조윤길(새) 김기조(무) 손도신(무)

박성민(새) 임동호(민)

배광식(새) 119,559 (68.4%) 권효기(무) 22,270 (12.7%) 구본항(무) 32,983 (18.9%)

이진훈(새) 57 대구수성구청장

곽대훈(새) 59 대구달서구청장

8,605 (65.8%) 3,742 (28.6%) 740 (5.7%)

김문오(새) 65 대구달성군수

▲중구

김홍섭(새)

이경훈(새)

64 인천중구청장

64 부산사하구청장

김홍섭(새) 강선구(민) 하승보(무)

25,149 (52.6%) 20,295 (42.5%) 2,362 (4.9%)

34,647 (71.2%) 5,711 (11.7%) 8,306 (17.1%)

61 전광주시부시장

▲달성군

8,868 (6.3%) 97,853 (70.0%) 33,153 (23.7%)

59 전안양시장

51 화성시장

김선교(새)

서동욱(새) 김진석(진)

61,017 (38.9%) 95,924 (61.1%)

권명호(새) 유성용(민) 김종훈(진) 손삼호(노)

63 동두천시장

권명호(새)

▲고양시

53 전울산시의회부의장

최 성(민)

36,045 (44.9%) 7,324 (9.1%) 32,438 (40.4%) 4,386 (5.5%)

50 고양시장

강현석(새) 194,425 (45.7%) 최 성(민) 218,354 (51.4%) 강명룡(진) 5,200 (1.2%) 김형오(무) 7,124 (1.7%)

▲과천시

박천동(새)

▲울주군

12,222 (33.1%) 10,728 (29.0%) 7,121 (19.3%) 6,906 (18.7%)

신장열(새)

▲의왕시

최영호(민)

61 울주군수

김성제(민)

72,663 (73.0%) 15,782 (15.8%) 11,154 (11.2%)

신장열(새) 서진기(무)

52,569 (65.2%) 28,075 (34.8%)

▲북구

▲수원시

송광운(민)

염태영(민)

60 광주북구청장

박찬호(새) 10,797 (5.5%) 송광운(민) 131,417 (67.3%) 정형택(진) 19,836 (10.2%) 진선기(무) 33,220 (17.0%)

▲구리시

53 수원시장

김용서(새) 188,998 (37.8%) 염태영(민) 296,875 (59.4%) 임미숙(진) 8,404 (1.7%) 김규화(정) 5,256 (1.1%)

31,290 (41.6%) 43,898 (58.4%)

백경현(새) 박영순(민) 이봉관(진) 권봉수(무) 김용호(무)

박창석(새) 김성기(무)

14,849 (45.7%) 17,613 (54.3%)

▲춘천시

65 군포시장

최동용(새)

52,547 (40.3%) 77,683 (59.7%)

63 전춘천부시장

최동용(새) 변지량(무)

이재홍(새) 이인재(민) 이재희(진) 김순현(무)

▲원주시

62 하남시장

원창묵(민)

28,615 (44.3%) 33,841 (52.4%) 2,124 (3.3%)

53 원주시장

원경묵(새) 원창묵(민)

75,835 (47.4%) 74,262 (46.4%) 4,260 (2.7%) 5,710 (3.6%)

최명희(새) 59 강릉시장

최명희(새) 홍기업(민)

심규언(새) 58 전동해부시장

58 여주포럼대표

▲이천시

김경희(새) 조병돈(민) 김경훈(진) 김문환(무)

심규언(새) 김원오(무) 한기선(무) 홍희표(무) 최경순(무)

20,890 (47.5%) 9,057 (20.6%) 5,210 (11.9%) 4,878 (11.1%) 3,922 (8.9%)

조병돈(민)

▲삼척시

65 이천시장

김양호(무)

31,425 (38.7%) 32,340 (39.9%) 1,380 (1.7%) 15,959 (19.7%)

52 전강원도의원

김대수(새) 김양호(무)

15,606 (37.6%) 25,948 (62.4%)

▲용인시

▲태백시

정찬민(새)

김연식(새)

56 전새누리당 수석부대변인

46 태백시장

정찬민(새) 188,787 (47.5%) 양해경(민) 153,529 (38.6%) 김상국(무) 16,976 (4.3%) 김학규(무) 38,330 (9.6%)

김연식(새) 김동욱(민)

15,172 (57.3%) 11,324 (42.7%)

▲정선군

▲안성시

전정환(새)

황은성(새)

56 전정선부군수

52 안성시장

황은성(새) 김선미(민)

69,393 (70.4%) 29,173 (29.6%)

▲동해시

원경희(새) 25,106 (54.3%) 12,047 (26.0%) 9,115 (19.7%)

68,477 (48.5%) 72,724 (51.5%)

▲강릉시

▲여주시

원경희(새) 장학진(민) 정숙영(무)

65,478 (58.0%) 47,353 (42.0%)

이교범(민)

57 전대통령실비서관

42,916 (58.7%) 30,149 (41.3%)

전정환(새) 최승준(민)

12,941 (54.5%) 10,809 (45.5%)

▲속초시

54 의왕시장

권오규(새) 김성제(민)

57 가평군수

이재홍(새)

50 전청와대행정관

신계용(새) 김종천(민) 서형원(녹) 이경수(무)

김성기(무)

▲파주시

신계용(새)

48 전울산시의원

35,357 (44.9%) 9,435 (12.0%) 33,877 (43.1%)

김황식(새) 이교범(민) 이옥진(무)

59 전국회의원

조빈주(새) 97,789 (37.4%) 제종길(민) 101,906 (39.0%) 김철민(무) 58,283 (22.3%) 강성환(무) 3,635 (1.4%)

▲가평군

김윤주(민)

▲하남시

15,056 (38.4%) 15,767 (40.2%) 8,426 (21.5%)

▲북구

박천동(새) 김재근(민) 윤종오(진)

하은호(새) 김윤주(민)

66 양주시장

55 울산중구청장

66,943 (46.6%) 71,500 (49.7%) 5,353 (3.7%)

30,563 (60.1%) 20,266 (39.9%)

▲군포시

현삼식(새)

오세창(민)

▲동구

한인수(새) 김윤식(민) 신부식(무)

▲양주시

박성민(새)

김선교(새) 김덕수(무)

48 시흥시장

51 전청와대행정관

40,797 (52.2%) 37,337 (47.8%)

53 양평군수

김윤식(민)

공재광(새) 84,855 (52.2%) 73,059 (44.9%) 4,645 (2.9%)

94,772 (47.5%) 96,388 (48.3%) 8,319 (4.2%)

▲시흥시

▲평택시

▲동두천시

90,241 (60.7%) 58,427 (39.3%)

최형근(새) 채인석(민) 홍성규(진)

51 광명시장

▲남구

49 광주남구청장

최영호(민) 강도석(무) 김대현(무)

▲양평군

양기대(민)

임상오(새) 오세창(민) 박인범(무)

11,592 (52.4%) 6,397 (28.9%) 2,189 (9.9%) 1,929 (8.7%)

채인석(민)

▲광명시

현삼식(새) 이성호(민)

김규선(새) 이태원(민) 정경식(무) 이효재(무)

이필운(새)

이재진(새) 154,261 (43.9%) 김만수(민) 192,038 (54.7%) 유윤상(치) 4,903 (1.4%)

공재광(새) 김선기(민) 이호성(진)

25,708 (34.5%) 44,261 (59.4%) 4,559 (6.1%)

▲화성시

▲중구

65,669 (62.7%) 39,055 (37.3%)

이권재(새) 곽상욱(민) 최인혜(무)

▲안양시

조윤길(새)

임우진(민)

곽대훈(새) 178,964 (72.9%) 김학기(민) 66,648 (27.1%)

72,694 (42.8%) 87,959 (51.8%) 9,067 (5.3%)

제종길(민)

▲서구

임인현(새) 임우진(민) 신광조(무)

61 연천군수

51 전울산시의회의장

51 광주동구청장

▲달서구

49 오산시장

▲안산시

노희용(민)

이진훈(새) 142,937 (72.8%) 이성수(무) 53,398 (27.2%)

58 의정부시장

서동욱(새)

▲동구

노희용(민) 김미화(진) 오형근(무)

김규선(새)

▲옹진군

54 전북구부구청장

▲수성구

38,362 (46.5%) 37,979 (46.0%) 2,725 (3.3%) 3,449 (4.2%)

곽상욱(민)

▲남구

64 옹진군수

▲북구

박수범(새) 박영순(민) 홍춘기(진) 최영관(무)

안병용(민)

49 부천시장

심중식(새) 양기대(민)

35,406 (55.8%) 15,733 (24.8%) 12,286 (19.4%)

▲연천군

김만수(민)

49,817 (36.3%) 83,441 (60.7%) 2,397 (1.7%) 1,766 (1.3%)

▲대덕구

이상복(무)

60 대구남구청장

23,066 (37.2%) 7,120 (11.5%) 31,782 (51.3%)

93,415 (62.5%) 56,122 (37.5%)

진동규(새) 허태정(민) 유석상(진) 김헌태(치)

▲강화군

임병헌(새)

▲사하구

이경훈(새) 노재갑(민)

48 대전유성구청장

강범석(새) 101,219 (51.4%) 전원기(민) 88,784 (45.1%) 권중광(치) 6,791 (3.5%)

▲남구

55 기장군수

홍성률(새) 김홍석(민) 오규석(무)

허태정(민)

서장원(새) 김창균(민) 최호열(무)

▲오산시

▲부천시

▲유성구

58,156 (41.0%) 77,562 (54.7%) 6,067 (4.3%)

▲서구

60 전서구부구청장

류한국(새) 강성호(무) 서중현(무) 신상숙(무)

99,244 (48.1%) 99,561 (48.3%) 7,332 (3.6%)

이석우(새) 117,377 (49.5%) 김한정(민) 109,185 (46.1%) 조병환(무) 10,447 (4.4%)

▲의정부시

이필운(새) 139,840 (50.2%) 최대호(민) 138,908 (49.8%)

53 전대전시의원

류한국(새)

오규석(무)

66 강남구청장

박춘희(새)

박형우(민)

▲서구

▲기장군

신연희(새)

김우영(민)

윤순영(새)

66 전부산시의원

▲강남구

▲송파구

▲계양구

강대식(새) 116,937 (79.4%) 권택흥(진) 30,341 (20.6%)

▲해운대구

조은희(새)

▲은평구

임승업(새) 95,007 (41.2%) 김우영(민) 127,542 (55.3%) 유지훈(진) 7,935 (3.4%)

황재관(새) 정진우(민) 유병국(진) 신오동(무)

박환용(새) 장종태(민) 이강철(치)

박윤배(새) 109,002 (46.4%) 홍미영(민) 115,057 (48.9%) 김현상(무) 11,018 (4.7%)

▲중구

21,468 (61.3%) 13,544 (38.7%)

61 전충남도 감사위원

58 부평구청장

강대식(새)

▲서초구

신연희(새) 163,037 (61.3%) 김명신(민) 94,164 (35.4%) 이양한(무) 8,940 (3.4%)

70,577 (63.7%) 40,185 (36.3%)

장종태(민)

▲동구

57,753 (42.9%) 36,824 (27.3%) 7,685 (5.7%) 14,018 (10.4%) 18,474 (13.7%)

박겸수(민)

조은희(새) 108,482 (49.9%) 곽세현(민) 71,460 (32.8%) 이원호(진) 4,151 (1.9%) 이현수(무) 2,246 (1.0%) 진익철(무) 31,221 (14.4%)

홍미영(민)

51,593 (45.3%) 58,024 (50.9%) 4,339 (3.8%)

▲서구

장석현(새) 106,537 (50.3%) 배진교(정) 105,320 (49.7%)

54 대구동구의회의장

54 전국회의원보좌관

이정호(새) 92,328 (36.2%) 유종필(민) 154,126 (60.5%) 이승헌(진) 8,330 (3.3%)

윤순영(새) 한기열(무)

하계열(새) 109,337 (62.0%) 조영진(민) 53,420 (30.3%) 손한영(진) 6,225 (3.5%) 김명미(정) 7,442 (4.2%)

조길형(민)

장성수(새) 87,915 (43.0%) 이창우(민) 107,179 (52.4%) 정한식(무) 5,755 (2.8%) 하금성(무) 1,244 (0.6%) 정기철(무) 2,458 (1.2%)

송숙희(새) 황호선(민)

이은권(새) 박용갑(민) 전동생(무)

58 전새누리당간부

▲부평구

강세창(새) 안병용(민) 이 용(무)

57 대전중구청장

장석현(새)

55 부산사상구청장

하계열(새)

전광우(새)

양창호(새) 87,274 (45.7%) 조길형(민) 103,637 (54.3%)

50,225 (62.1%) 30,646 (37.9%)

66,155 (49.0%) 60,597 (44.8%) 8,360 (6.2%)

▲남동구

송숙희(새)

▲부산진구

68 부산진구청장

이재호(새) 고남석(민) 우윤식(무)

▲사상구

34,522 (58.2%) 24,746 (41.8%)

▲영등포구

57 영등포구청장

박현욱(새) 황진수(무)

19,809 (42.4%) 8,133 (17.4%) 18,827 (40.3%)

황재관(새)

53 도봉구청장

이석기(새) 이동진(민) 조용현(진) 장 일(무)

박삼석(새)

68 부산영도구청장

최재무(새) 82,287 (39.2%) 이 성(민) 127,799 (60.8%)

46,162 (41.2%) 65,951 (58.8%)

박현욱(새)

어윤태(새) 어윤태(새) 김철훈(민)

57,203 (64.4%) 31,668 (35.6%)

▲수영구

▲영도구

▲구로구

57 금천구청장

이위준(새) 김홍재(무)

▲동구

64 전동구의회의장

김기철(새) 108,561 (40.3%) 노현송(민) 141,847 (52.6%) 백 철(무) 19,088 (7.1%)

차성수(민)

33,313 (61.1%) 21,229 (38.9%)

유종필(민)

이동진(민)

44,980 (43.6%) 58,095 (56.4%)

박용갑(민)

▲강북구

▲도봉구

민병직(새) 한현택(민)

55 전인천시의원

▲북구

60,812 (39.8%) 79,901 (52.3%) 2,605 (1.7%) 9,318 (6.1%)

85,516 (49.8%) 86,214 (50.2%)

71 부산연제구청장

▲관악구

54 강북구청장

최백규(새) 박우섭(민)

58 대전동구청장

박극제(새)

김기동(민)

72,760 (41.2%) 96,697 (54.7%) 7,215 (4.1%)

58 인천남구청장

▲양천구

▲금천구

방태원(새) 유덕열(민) 김재전(무)

15,818 (46.0%) 7,791 (22.7%) 10,772 (31.3%)

한현택(민)

▲중구

▲강서구

한인수(새) 차성수(민)

11,556 (50.2%) 11,460 (49.8%)

노기태(새) 김진옥(민) 안병해(무)

신영수(새) 191,749 (44.0%) 이재명(민) 239,685 (55.1%) 허재안(치) 3,901 (0.9%)

▲동구

박우섭(민)

67 전부산정무부시장

김은숙(새)

민형배(민) 127,437 (83.4%) 박오열(진) 25,426 (16.6%)

▲남구

노기태(새)

▲중구

17,076 (47.8%) 14,215 (39.8%) 4,414 (12.4%)

이재호(새)

57 구로구청장

59 동대문구청장

이흥수(새) 조택상(정) 전용철(무)

이위준(새)

오경훈(새) 109,000 (46.7%) 김수영(민) 111,738 (47.9%) 설창일(진) 3,987 (1.7%) 염동옥(무) 8,542 (3.7%)

유덕열(민)

85,215 (73.0%) 31,504 (27.0%)

▲서구

49 숭실대 겸임교수

▲동대문구

원정희(새) 정장근(진)

▲연수구

이 성(민)

80,735 (46.3%) 93,776 (53.7%)

최용호(새) 95,318 (41.2%) 이해식(민) 136,050 (58.8%)

▲연제구

▲광진구

67 광진구청장

권택기(새) 김기동(민)

▲광산구

신영섭(새) 80,676 (42.0%) 박홍섭(민) 102,122 (53.1%) 김보연(진) 9,465 (4.9%)

정원오(민) 장철환(새) 정원오(민) 최창준(진)

▲동구

71 마포구청장

▲성동구

45 노무현재단위원

▲금정구

박홍섭(민)

▲용산구

성장현(민)

▲강동구

▲마포구

▲중구

최창식(새)

▲서대문구

▲김포시

이병선(무)

유영록(민)

51 전강원도의원

51 김포시장

신광철(새) 유영록(민) 김동식(무)

55,863 (42.5%) 63,519 (48.3%) 12,170 (9.3%)

박영순(민)

▲광주시

66 구리시장

조억동(새)

29,364 (36.8%) 39,644 (49.7%) 1,255 (1.6%) 3,889 (4.9%) 5,652 (7.1%)

57 광주시장

조억동(새) 이성규(민) 장형옥(무)

56,761 (50.9%) 46,966 (42.1%) 7,890 (7.1%)

채용생(새) 이병선(무)

18,375 (47.8%) 20,043 (52.2%)

▲고성군

윤승근(새) 59 전강원도의원

윤승근(새) 신명선(민) 신준수(무) 박효동(무) 함형완(무)

7,829 (41.7%) 1,404 (7.5%) 2,910 (15.5%) 3,268 (17.4%) 3,382 (18.0%)


B14

2014년 6월 6일 금요일

전 면 광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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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국민의 선택

통일이 미래다

B15

2014년 6월 6일 금요일

제29057호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선거 득표결과

2014년 6월 6일 금요일

A17

귥 정당약칭 범례 새=새누리당 정=정의당 공 =공화당 노=노동당 대=대한민국당 한 =한나라당 민=새정치민주연합 겨=겨레자유평화통일당 국=국제녹색당 기=기독민주당 마=새마을당 무 =무소속 진=통합진보당 경 =경제민주당 불=그린불교연합당 녹 =녹색당 치=새정치당

< 자료제공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 ▲양양군

▲영동군

▲태안군

▲익산시

김진하(새)

박세복(새)

한상기(새)

박경철(무)

67 전충남도국장

58 익산시민연합 상임대표

54 전양양군과장

김진하(새) 정상철(민) 김관호(무)

이순선(새) 최상기(민) 양정우(무) 문석완(무)

7,245 (42.1%) 6,492 (37.7%) 3,476 (20.2%)

51 전영동군의회의장

박세복(새) 정구복(민) 김재영(무)

13,629 (45.6%) 13,286 (44.5%) 2,968 (9.9%)

▲인제군

▲보은군

이순선(새)

정상혁(무)

57 인제군수

72 보은군수

9,736 (50.7%) 7,911 (41.2%) 690 (3.6%) 878 (4.6%)

김수백(새) 이종석(민) 정상혁(무)

▲홍천군

노승락(새)

9,155 (42.0%) 2,980 (13.7%) 9,676 (44.4%)

노승락(새) 고춘석(민) 허필홍(무)

16,225 (42.8%) 5,671 (15.0%) 15,983 (42.2%)

한규호(새) 김명기(무) 정연학(무)

15,694 (61.2%) 7,913 (30.8%) 2,057 (8.0%)

박동철(새) 문정우(민)

이환주(민)

62 옥천군수

47 논산시장

53 남원시장

송영철(새) 황명선(민)

박선규(새) 고진국(민) 이상춘(무)

15,188 (66.5%) 7,168 (31.4%) 498 (2.2%)

24,295 (59.5%) 16,513 (40.5%)

13,037 (42.0%) 13,300 (42.8%) 701 (2.3%) 4,039 (13.0%)

이환주(민) 김영권(무) 강춘성(무)

57 전평창군의회의장

심재국(새) 이석래(민)

13,537 (54.3%) 11,378 (45.7%)

▲화천군

송인헌(새) 김춘묵(무) 임각수(무)

이재운(새) 최홍묵(민) 이응우(무) 윤차원(무)

6,328 (32.8%) 7,165 (37.1%) 2,266 (11.7%) 3,554 (18.4%)

69 김제시장

박준배(민) 이홍규(정) 최락도(무) 이건식(무)

최문순(새) 최문순(새) 이재원(민)

이철환(새) 김홍장(민) 김후각(무) 이덕연(무)

김홍장(민)

▲완주군

52 전충남도의회부의장

박성일(무)

27,470 (40.5%) 29,515 (43.5%) 5,346 (7.9%) 5,543 (8.2%)

59 전전북부지사

국영석(민) 박성일(무)

▲양구군

전창범(새) 61 양구군수

전창범(새) 김대영(무)

7,385 (51.9%) 6,832 (48.1%)

임각수(무)

이용우(새)

이항로(무)

66 괴산군수

53 부여군수

7,387 (41.1%) 8,227 (45.8%) 613 (3.4%) 287 (1.6%) 1,446 (8.1%)

▲천안시

구본영(민)

이현종(새)

61 전총리실관리관

12,142 (49.4%) 8,222 (33.5%) 4,199 (17.1%)

▲청주시

오시덕(새)

이승훈(새) 이승훈(새) 178,336 (50.7%) 한범덕(민) 173,081 (49.3%)

▲충주시

조길형(새) 한창희(민) 최영일(무)

27,626 (49.5%) 20,900 (37.5%) 786 (1.4%) 1,303 (2.3%) 5,144 (9.2%)

51 전충남경찰청장

김동일(새) 김동일(새) 이시우(민) 엄승용(무)

54 한국청소년운동 연합 총재

복기왕(민)

27,663 (41.5%) 32,794 (49.3%) 6,125 (9.2%)

46 아산시장

이교식(새) 복기왕(민) 조양순(무)

47,764 (42.7%) 58,339 (52.1%) 5,886 (5.3%)

류한우(새)

▲서산시

64 전단양부군수

이완섭(새)

9,094 (49.8%) 7,565 (41.4%) 1,164 (6.4%) 435 (2.4%)

노박래(새) 이덕구(민)

17,894 (55.0%) 14,627 (45.0%)

▲홍성군

59 전전북도의원

황정수(민) 홍낙표(무) 김세웅(무) 황인홍(무)

김석환(새) 김석환(새) 채현병(민) 김원진(무)

23,160 (53.2%) 15,574 (35.8%) 4,764 (11.0%)

▲청양군

이석화(무)

57 서산시장

이완섭(새) 한기남(민)

48,707 (70.4%) 20,490 (29.6%)

63 김천시장

박보생(새) 김정국(무)

4,760 (23.5%) 3,338 (16.5%) 4,094 (20.2%) 404 (2.0%) 5,536 (27.4%) 1,189 (5.9%) 915 (4.5%)

▲예산군

황선봉(새)

최용득(무) 김창수(새) 장영수(민) 박성근(무) 최용득(무)

833 (5.3%) 5,718 (36.7%) 2,508 (16.1%) 6,534 (41.9%)

▲임실군

김택성(민) 이종태(무) 박기봉(무) 한병락(무) 한인수(무) 김학관(무) 심 민(무)

황숙주(민) 홍승채(무)

45 전전북부지사

박우정(민) 정학수(무)

▲군산시

강인규(민) 나창주(무) 임성훈(무)

강진원(민) 장경록(무)

2,969 (15.5%) 1,027 (5.3%) 591 (3.1%) 1,334 (6.9%) 3,423 (17.8%) 4,516 (23.5%) 5,346 (27.8%)

권영세(새)

김재무(민) 유현주(진) 정현복(무) 정인화(무)

21,762 (30.5%) 7,090 (10.0%) 26,031 (36.5%) 16,367 (23.0%)

▲담양군

최형식(민) 유창종(무) 신동호(무)

61 전진도군부군수

신우철(민) 김인철(무)

김양수(민) 유두석(무)

전동평(민) 김일태(무) 최영열(무)

장욱현(새) 박남서(무)

33,241 (54.7%) 27,495 (45.3%)

▲영천시

김영석(새)

권영택(새)

51 전전남도의원

안병호(민) 66 함평군수

김영석(새) 박철수(무)

이정백(무) 성백영(무) 송용배(무) 황해섭(무)

권영택(새) 이갑형(무)

▲문경시

69 전신안군수

남상창(무) 김승규(무) 고길호(무)

64 전의령축협조합장

김채용(새) 김진옥(무) 오영호(무) 서진식(무)

이희진(새) 50 전국회의원보좌관

이희진(새) 황승일(무) 장성욱(무) 오장홍(무) 박병일(무)

차정섭(새) 63 함안미래발전연구 원장

차정섭(새) 김용철(무) 주점욱(무)

11,437 (45.7%) 1,214 (4.9%) 10,234 (40.9%) 1,348 (5.4%) 780 (3.1%)

▲봉화군

박노욱(새)

63 울진군수

임광원(새) 임원식(치) 임영득(무) 전찬걸(무)

16,939 (53.8%) 1,313 (4.2%) 1,209 (3.8%) 11,995 (38.1%)

26,298 (58.6%) 885 (2.0%) 14,571 (32.5%) 340 (0.8%) 2,789 (6.2%)

▲예천군

이현준(새) 이원자(무)

▲창원시

안상수(새) 68 전한나라당대표

안상수(새) 274,468 (56.5%) 허성무(민) 159,006 (32.7%) 허상탁(무) 14,468 (3.0%) 조영파(무) 37,715 (7.8%)

이현준(새)

▲진주시

59 예천군수

이창희(새)

20,927 (74.4%) 7,205 (25.6%)

▲경산시

▲창녕군

김충식(새) 64 창녕군수

김충식(새) 하강돈(무) 김영준(무)

이창희(새) 110,190 (68.2%) 서소연(민) 34,431 (21.3%) 강수동(진) 16,899 (10.5%)

나동연(새) 58 양산시장

나동연(새) 김일권(민) 윤장우(무) 이강원(무)

이승율(새)

59 전하동군부군수

윤상기(무) 이정훈(무) 김종관(무) 황종원(무) 양현석(무) 하만진(무) 이수영(무) 황규석(무)

박영일(새) 59 전남해수협장

박영일(새) 문준홍(무) 정문석(무) 정현태(무)

31,397 (47.5%) 2,610 (3.9%) 5,398 (8.2%) 26,671 (40.4%)

임창호(새) 61 함양군수

임창호(새) 서춘수(무)

황숙주(민) 김경준(새) 박병종(민) 김학영(무) 송귀근(무)

1,548 (3.4%) 19,265 (42.5%) 6,695 (14.8%) 17,853 (39.4%)

이강덕(새)

▲울릉군

박우정(민)

이용부(무)

최수일(새)

69 고창군애향운동 본부장

61 전서울시의회의장

62 울릉군수

13,031 (45.0%) 15,944 (55.0%)

최수일(새) 정태원(무)

구충곤(민) 전형준(무) 구복규(무) 배동기(무)

5,264 (71.3%) 2,118 (28.7%)

13,778 (50.2%) 13,681 (49.8%)

▲고령군

곽용환(새)

이강덕(새) 141,154 (66.8%) 안선미(민) 29,183 (13.8%) 이창균(무) 41,128 (19.4%)

▲보성군

55 고령군수

김항곤(새)

송도근(무)

15,995 (65.3%) 4,048 (16.5%) 4,442 (18.1%)

구충곤(민)

최양식(새)

▲칠곡군

55 전전남도의원

62 경주시장

백선기(새)

59,554 (48.2%) 7,168 (5.8%) 30,254 (24.5%) 9,512 (7.7%)

59 칠곡군수

백선기(새) 조민정(무)

13,289 (42.6%) 3,278 (10.5%) 9,786 (31.4%) 673 (2.2%) 4,169 (13.4%)

▲사천시

▲경주시

최양식(새) 이광춘(진) 박병훈(무) 최학철(무)

하학열(새) 정종조(민) 이상근(무) 김인태(무) 하태호(무)

62 성주군수

김항곤(새) 배기순(무) 오근화(무)

30,828 (64.3%) 17,152 (35.7%)

허기도(새)

하학열(새)

▲성주군

▲화순군

12,751 (33.4%) 6,698 (17.6%) 6,095 (16.0%) 1,999 (5.2%)

▲고성군

55 전고성군의원

52 전해양경찰청장

▲고창군

정종해(민) 이용부(무)

이승율(새) 김하수(무)

12,934 (50.6%) 12,629 (49.4%)

▲산청군

62 전청도군의회의장

▲포항시

15,218 (50.4%) 3,610 (12.0%) 669 (2.2%) 10,701 (35.4%)

▲함양군

63 통영시장

김동진(새) 정덕범(무) 박청정(무) 진의장(무)

8,079 (24.7%) 5,645 (17.3%) 1,437 (4.4%) 2,255 (6.9%) 6,805 (20.8%) 702 (2.1%) 6,542 (20.0%) 1,202 (3.7%)

▲남해군

김동진(새)

65,150 (63.8%) 36,995 (36.2%)

▲청도군

64,213 (54.4%) 44,523 (37.7%) 5,277 (4.5%) 3,932 (3.3%)

▲하동군

▲통영시

59 경산시장

4,599 (16.6%) 10,548 (38.2%) 12,476 (45.2%)

24,871 (76.8%) 4,819 (14.9%) 2,691 (8.3%)

▲양산시

62 진주시장

최영조(새) 최영조(새) 황상조(무)

18,457 (50.5%) 14,628 (40.0%) 3,440 (9.4%)

윤상기(무)

57 문경시장

고윤환(새) 강명윤(무) 신현국(무) 이유권(무) 신영진(무)

7,810 (40.3%) 1,246 (6.4%) 8,822 (45.5%) 1,515 (7.8%)

▲함안군

6,358 (50.9%) 6,143 (49.1%)

고윤환(새)

11,520 (58.0%) 8,331 (42.0%)

고길호(무)

오영호(무)

▲영덕군

33,150 (62.2%) 20,161 (37.8%)

26,945 (44.6%) 23,836 (39.5%) 6,790 (11.2%) 2,785 (4.6%)

44,731 (45.8%) 37,973 (38.9%) 15,029 (15.4%)

▲의령군

53 봉화군수

▲신안군

64 구례군수

권민호(새) 김해연(무) 윤 영(무)

51 영양군수

62 영천시장

15,903 (45.3%) 19,222 (54.7%)

▲함평군

7,119 (38.4%) 1,994 (10.7%) 2,581 (13.9%) 6,863 (37.0%)

82,905 (52.6%) 22,111 (14.0%) 25,094 (15.9%) 27,520 (17.5%)

▲영양군

57 전대구테크노파크원장

3,930 (10.0%) 30,248 (77.3%) 4,947 (12.6%)

유근기(민)

58 거제시장

10,437 (58.1%) 7,540 (41.9%)

임광원(새)

62 전영광군의원

서기동(민)

권민호(새)

26,627 (75.1%) 8,840 (24.9%)

63 전상주시장

김준성(무)

안병호(민) 노두근(무)

62 전농림부차관

▲울진군

64 전장성군수

9,004 (45.0%) 7,445 (37.2%) 3,546 (17.7%)

한동수(무) 윤경희(무)

32,212 (57.0%) 17,850 (31.6%) 2,523 (4.5%) 3,908 (6.9%)

▲거제시

이정백(무)

16,382 (50.7%) 11,810 (36.6%) 4,115 (12.7%)

박일호(새) 김영기(무) 우일식(무) 이태권(무)

김주수(새)

53 전전남도의원

▲영광군

정기호(민) 김준성(무)

8,379 (47.4%) 9,290 (52.6%)

▲상주시

유두석(무) 12,738 (46.0%) 14,950 (54.0%)

51 전청와대부이사관

한동수(무)

장욱현(새)

56 무안군수

오원옥(새) 김철주(민) 최길권(무)

61 전경북도의원

전동평(민)

김철주(민)

13,905 (50.3%) 12,464 (45.1%) 1,288 (4.7%)

박일호(새)

▲청송군

▲영암군

▲구례군

서기동(민) 김종영(무) 정정섭(무) 전경태(무)

11,285 (56.2%) 8,778 (43.8%)

김영만(무)

▲영주시

68 진도군수

58 담양군수

60 고흥군수

15,871 (47.4%) 16,471 (49.2%) 1,136 (3.4%)

남유진(새) 구민회(민) 김석호(무) 이재웅(무)

이동진(민) 이동진(민) 박연수(무)

김주수(새) 김동호(무)

61 구미시장

▲진도군

▲무안군

▲곡성군

유근기(민) 허남석(무) 배병채(무)

25,158 (61.8%) 15,578 (38.2%)

▲밀양시

▲의성군

46,447 (52.7%) 3,324 (3.8%) 35,587 (40.4%) 2,797 (3.2%)

남유진(새)

박철환(민) 박철환(민) 김병욱(무)

▲군위군

65 청송군수

▲해남군

62 전부안군수

이병학(민) 김종규(무) 백기곤(무)

17,831 (56.7%) 13,643 (43.3%)

최형식(민)

▲장성군

김종규(무)

76 군산시장

권영세(새) 박종규(진) 이삼걸(무) 권혁구(무)

신우철(민)

64 전광양부시장

박병종(민)

17,550 (50.2%) 17,445 (49.8%)

61 안동시장

▲완도군

24,370 (49.4%) 4,892 (9.9%) 20,069 (40.7%)

▲순창군

12,558 (66.2%) 6,426 (33.8%)

17,173 (72.3%) 6,575 (27.7%)

46,598 (68.4%) 21,548 (31.6%)

▲구미시

50,724 (40.9%) 13,569 (10.9%) 59,671 (48.1%)

▲광양시

▲부안군

문동신(민) 11,852 (10.3%) 49,370 (42.8%) 15,582 (13.5%) 38,525 (33.4%)

66,622 (50.1%) 10,579 (8.0%) 33,223 (25.0%) 9,875 (7.4%) 1,791 (1.3%) 10,908 (8.2%)

▲고흥군

김승수(민)

정용회(새) 문동신(민) 채용묵(무) 서동석(무)

54 강진군수

59 전나주시의회의장

66 전임실군부군수

66 순창군수

김병석(새) 25,022 (9.0%) 김승수(민) 136,220 (48.8%) 장상진(무) 15,580 (5.6%) 임정엽(무) 102,051 (36.6%)

55 전광주지검장

강인규(민)

심 민(무)

27,140 (63.3%) 15,757 (36.7%)

▲전주시

강진원(민)

▲나주시

67 전장수군수

64 전새누리당전국위원

황선봉(새) 고남종(무)

주철현(민)

장 욱(새) 김영만(무)

▲안동시

55 해남군수

6,686 (38.8%) 4,551 (26.4%) 1,919 (11.1%) 4,067 (23.6%)

▲장수군

67 청양군수

복철규(새) 김명숙(민) 김의환(무) 황인석(무) 이석화(무) 임영환(무) 이희경(무)

5,840 (32.5%) 5,386 (30.0%) 6,728 (37.5%)

황정수(민)

64 전충남도공보관

27,654 (51.1%) 18,169 (33.6%) 8,317 (15.4%)

▲아산시

허 석(민) 이수근(진) 조충훈(무)

▲무주군

노박래(새)

65 전보령시국장

이근규(민)

▲단양군

류한우(새) 김동진(민) 조남성(무) 윤명근(무)

오시덕(새) 김정섭(민) 김택진(무) 이성호(무) 김선환(무)

▲보령시

▲제천시

최명현(새) 이근규(민) 홍성주(무)

66 전주택공사사장

조길형(새) 49,663 (51.8%) 41,230 (43.0%) 4,941 (5.2%)

이명노(민) 송영선(무) 이항로(무)

▲서천군

최민기(새) 86,522 (39.7%) 구본영(민) 115,712 (53.1%) 선춘자(진) 2,671 (1.2%) 장화순(무) 1,811 (0.8%) 박성호(무) 11,083 (5.1%)

▲공주시

59 전충북부지사

25,819 (68.3%) 11,965 (31.7%)

57 전진안읍장

69 홍성군수

▲철원군

64 전철원부군수

이현종(새) 홍광문(민) 최종문(무)

▲진안군

이용우(새) 박정현(민)

▲여수시

정현복(무)

59 증평군수

유명호(새) 홍성열(민) 연기복(무) 박동복(무) 이현재(무)

8,649 (32.3%) 1,404 (5.2%) 5,638 (21.0%) 9,226 (34.4%) 1,877 (7.0%)

60 순천시장

21,551 (49.8%) 21,740 (50.2%)

▲부여군

홍성열(민)

10,033 (71.2%) 4,067 (28.8%)

이명흠(민) 위두환(진) 정종순(무) 김 성(무) 최경석(무)

▲강진군

조충훈(무)

▲당진시

▲증평군

60 전화천부군수

22,034 (44.1%) 2,789 (5.6%) 2,477 (5.0%) 22,647 (45.3%)

▲괴산군

8,923 (38.8%) 2,729 (11.9%) 11,324 (49.3%)

박보생(새)

54 전전남도의원

▲순천시

이건식(무)

65 전계룡시장

▲평창군

심재국(새)

24,793 (53.7%) 14,268 (30.9%) 7,116 (15.4%)

▲김제시

최홍묵(민)

59 진천군수

김종필(새) 유영훈(민) 남구현(무) 김원종(무)

27,891 (46.0%) 32,789 (54.0%)

주철현(민) 김상일(진) 김충석(무) 김동채(무) 정정균(무) 한창진(무)

▲계룡시

유영훈(민)

57 영월군수

29,799 (49.8%) 18,052 (30.2%) 11,972 (20.0%)

황명선(민)

▲진천군

박선규(새)

16,221 (55.3%) 13,122 (44.7%)

김생기(민) 강 광(무) 정도진(무)

김영만(새)

52 음성군수

▲영월군

67 정읍시장

17,103 (13.8%)

▲김천시

김 성(무)

60 전대통령직인수위 전문위원

31,532 (31.1%) 2,863 (2.8%) 5,686 (5.6%) 35,951 (35.5%) 6,444 (6.4%) 18,851 (18.6%)

황진홍(무)

▲장흥군

박홍률(무) 이상열(민) 이송환(진) 허정민(정) 박홍률(무) 김종익(무) 홍영기(무)

9,538 (25.0%) 1,057 (2.8%)

62 금산군수

▲남원시

이필용(새) 이필용(새) 박희남(민)

김생기(민)

▲논산시

17,131 (57.1%) 11,432 (38.1%) 398 (1.3%) 404 (1.3%) 631 (2.1%)

▲목포시

62,500 (49.7%) 63,236 (50.3%)

▲정읍시

박동철(새)

▲음성군

63 전횡성군수

이한수(민) 박경철(무)

▲금산군

▲횡성군

한규호(새)

13,763 (39.7%) 8,082 (23.3%) 12,788 (36.9%)

▲옥천군

63 전홍천군실장

김영만(새) 김재종(민) 이성실(공) 강명훈(무) 박인수(무)

한상기(새) 이수연(민) 가세로(무)

임호경(무) 임갑수(무)

66 한국시대학회대표

정만규(새) 송도근(무)

60 전경남의회의장

허기도(새) 이종섭(무)

14,047 (67.6%) 6,745 (32.4%)

▲거창군

이홍기(새) 55 거창군수

이홍기(새) 양동인(무) 백신종(무)

28,826 (46.6%) 33,063 (53.4%)

20,188 (57.6%) 9,355 (26.7%) 5,502 (15.7%)

▲합천군

하창환(새) ▲김해시

김맹곤(민) 68 김해시장

김정권(새) 100,379 (48.4%) 김맹곤(민) 100,631 (48.5%) 박봉열(진) 6,381 (3.1%)

64 합천군수

하창환(새) 박경호(무) 조찬용(무)

24,077 (75.1%) 4,030 (12.6%) 3,972 (12.4%)

※제주는 기초자치단체장 선거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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