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50+세대 초보 소상공인 멘토된다…'자영업반장'에 도전하세요_0614

Page 1

2019. 6. 14.(금) 석간용 이 보도자료는 2019년 6월 14일 오전 06:00 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

보도자료

담당부서 : 복지정책실 인생이모작지원과 인생이모작지원과장 윤재삼 노동민생정책관 소상공인정책담당관 서울시50플러스재단 서울신용보증재단 사진없음 □ 사진있음 ▣ 매수 : 6매

인생이모작정책팀장 담당자 소상공인정책담당관 소상공인정책팀장 담당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 홍보협력팀장 서울시50플러스재단 홍보협력팀 PM 서울신용보증재단 홍보담당자 관련홈페이지

2133-7795 강재신 2133-7797 류미경 2133-7798 이성은 2133-5530 최선혜 2133-5532 김지영 2133-5190 이민정 460-5070 오정민 460-5072 조원석 2174-5274 50plus.or.kr

소상공인 사업체 75만 개가 창업하고 67만 개가 폐업했다. 창업 후 5년 간 사업체가 유지되는 비율은 29%에 그치는 실정이다. □ 이 같은 어려움을 겪는 초기 창업자를 위해 사회적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서울시 50+세대가 소상공인을 돕는 멘토 ‘자영업반장’으로 변 신한다.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직접 만나 자생력을 높일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구원투수로 나선다. □ 서울시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올해 찾아 가는 우리동네 자영업반장 사업을 처음 시작한다고 밝혔다. ○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이번 사업을 공동 추

진하기 위해 지난 10일(월)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번 사업은 50+세대가 그동안 쌓아온 사회적 경험과 업무 역량 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인생 2막을 열수 있도록 가능성을 모색하는

서울시 50+세대 초보 소상공인 멘토된다…'자영업반장'에 도전하세요

- 서울시-50플러스재단-신용보증재단, 찾아가는 우리동네 자영업반장 첫 육성 - 소상공인 찾아 경영현황과 니즈 파악해 다양한 공공 지원 정책 제도 안내 - 마케팅, 손익분석, 세무, 노무 등 전문가 연계해 컨설팅 맞춤형 솔루션 제공 - 자영업자 자생력 강화, 50+세대 경력전환 동시 기대…6.14.~27. 20명 모집 □ 최근 취업난과 고령화 등 복합적인 사회문제로 생계형 창업이 늘고 있지만 대부분 사전준비가 미흡한 탓(준비 기간 6개월 미만 자영업자 73.7%)에 단기간 폐업이 속출하고 있다. 최근 5년 동안 매년 평균 - 1 -

서울시50플러스재단의 ‘서울50+인턴십’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다. 지난해 보람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경제 기업 등을 타깃 삼아 운영했던 ‘서울50+인턴십’ 사업 유형을 확대해 중소기업, 소상공인 지원 등을 대상으로 운용 폭을 넓혀 추진한다.

□ ‘자영업반장’은 서울을 4개 권역(중부 남부 서부 동부)으로 나눠 활동 한다. 해당 권역에서 창업한 초보 소상공인들을 찾아다니며 월평균 매출액, 종업원 수 증감, 애로사항, 수익성악화 요인 등 경영현황과 자영업자가 필요로 하는 부분을 파악한다. 공공이 운영하는 다양한 지원 정책 제도를 안내해 사업 경영에 도움을 준다. - 2 -


자영업반장이 찾아가는 업체는 서울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초기창 업자금을 지원받은 곳이다.

□ 공공 지원 정책만으로 해결이 어려울 경우 마케팅, 손익분석, 매장 운영, 메뉴개발, 매장연출, 세무, 노무 등 서울신용보증재단이 보유한 100여 명의 전문가를 연계해 컨설팅과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 서울시는 ‘찾아가는 우리동네 자영업반장’을 통해 자영업자의 생존율은 높이고 50+세대는 새로운 일자리로 경력전환을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자영업반장을 모집 선발해 교육하고 향후 관 리를 담당하며 자영업반장에게 활동비를 지급한다. 서울신용보증재 단은 재단이 보유한 전문가를 현장으로 파견하고 자영업반장 교육을 지원하며 재단 내 자영업지원센터를 자영업반장의 활동 장소로 제공한다. □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14일(금)부터 27일(목)까지 서울시50+포털 (50plus.or.kr)을 통해 ‘찾아가는 우리동네 자영업반장’을 모집한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45~67세이면서 활동기간(7~10월) 중 월 57시간 근무 가능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영업 폐업 경험이 있는 중장년층의 경우 우대한다. □ 최종 선정된 ‘자영업반장’은 의사소통, 스트레스 관리, 소상공인 지원 정책 등에 대한 필수 프로그램을 이수한 후 본격적으로 활동한다. ○ 모집내용과 선발기준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50플러스

포털(50plus.or.kr) ‘모집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 김영대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는 “사회적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50+세대를 우리동네 자영업 반장으로 육성하는 이 사업이 경 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50+세대는 다양한 현장경험을 쌓고 틈새 커리 어를 개척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붙임 1. 찾아가는 우리동네 자영업반장 추진계획(안) 2. 모집 관련 웹포스터 1부. 끝.

□ 시는 서류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자 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금융권 퇴직(예정)자나 - 3 -

- 4 -


<붙임 1>

<붙임 2> 2019년도 <서울50+인턴십> 사업

찾아가는 우리동네 자영업반장 추진계획(안) 

사업개요

○사업명: ○주 관: ○협 력: ○ 사업기간 : ○ 사업내용

서울50+인턴십 <찾아가는 우리동네 자영업반장> 서울시50플러스재단 일자리사업본부 사업개발팀 서울신용보증재단 2019년 6월~11월(6개월)

- 50+세대를 우리동네 자영업 반장으로 선발·육성하여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주기적 경영현황을 점검 및 지원하여 소상공인 창업 생존률 제고에 기여

○ 활동기간 : 2019년 7월~10월(3.5개월) ○ 활동인원 : 20명 ○ 활동대상

- 인생2막을 위하여 앙코르커리어로의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체험 하고자 하는 만45~67세의 서울시 거주자 (주민등록상 생년월일이 1952.1.1~1974.12.31.인자 중 서울시 거주자) - 자영업 폐업 경험이 있거나 (예비)퇴직자로 소상공인 지원 영역에 관심 있는 자

○ 활 동 처 : 서울신용보증재단 자영업지원센터(서울 마포구) ○ 활동조건 : 월57시간 활동, 월525,020원 활동비 지원 ○ 활동내용

(시간당 9,211원, 57시간)

- 우리동네가게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초기 창업자 현황진단 및 처방 연계 - 서울시·정부 소상공인 종합 지원 사업 안내 및 전문가 연계 - 우리동네가게 검진 문진표 개선

○ 기대효과 :

- 우리동네가게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 생존률에 기여하고 다양한 일·활동으로의 연계를 통해 50+세대에게 새로운 커리어 모색·전환 기회 제공

- 5 -

- 6 -


Issuu converts static files into: digital portfolios, online yearbooks, online catalogs, digital photo albums and more. Sign up and create your flip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