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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문화
SATURDAY, JULY 5, 2025
뉴욕한국문화원, 24회 뉴욕아시안영화제 한국영화 특별전 11~27일 <파과> <청설> <호루몽> 등 장·단편 24편 선보여 배우 허성태·이동휘 및 감독 이종석·김석·이기혁 등 대거 참석 뉴욕한국문화원(원장 김천수) 은 뉴욕아시안영화재단, 필름 엣 링컨센터 공동주최, 영화진흥위원 회 후원으로 11일(금)부터 27일 (일)까지‘제24회 뉴욕아시안영화 제: 한국영화 특별전’을 개최한 다. 영화제는 뉴욕한국문화원, 필 름 엣 링컨 센터, SVA극장, Look 시네마 등 총 4개 극장에서 진행되 며, 장편 및 단편 포함 총 24편의 ‘뉴욕아시안영화제’메인 홍보이미지 한국영화를 선보인다. 오프닝 상영작으로는 한국영 화 <정보원>이 세계 최초로 공개 메소드연기>도 국제무대에 처음 되며 김석 감독과 함께 주연 배우 으로 소개되며 이기혁 감독과 이 허성태, 조복래, 서민주가 참석해 동휘 배우가 직접 관객과 만난다. 무대 인사 및 관객과의 대화를 진 이번 영화제에서는 뉴욕한국 행한다. 또 배우 이동휘 주연의 < 문화원 프로그램이 대폭 증가해 <
파과>, <청설>, <파편>, <호루몽> 등 뉴욕에 처음 선보이는 작품들 이 소개되며 이외에도 총 7편의 단 편영화로 이루어진 한국단편 시리 즈도 상영된다.
재일 한국인 3세 인권운동가 ‘신숙옥’ 씨를 주제로 한 다큐멘터 리 영화 <호루몽>의 이일하 감독 과 살인사건 당사자의 자녀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 <파편> 의 김성윤 감독이 참석해 상영회 이후 관객과 직접 만날 예정이다. ‘뉴욕아시안영화제’ 는 2002년 부터 시작된 북미의 대표적인 아 시아 영화 축제로 매년 한국, 홍 콩, 중국, 일본, 대만, 태국 등 아시 아 국가의 다양한 장르의 장·단 편 100여 편을 선정하여 소개한다. 김천수 뉴욕한국문화원장은 “한국영화는 이제 단순한 흥행을 넘어, 다양한 삶의 목소리와 사회 적 질문을 품은 예술로 자리매김
<정보원>
<메소드연기>
<파과>
<파편>
하고 있다.” 며“이번 특별전이 한 국영화의 현재와 가능성을 현지 관객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 가 되기를 기대한다.” 고 전했다. ‘뉴욕아시안영화제’입장권 구입 및 전체 상영스케줄 문의는 영화제 공식 웹사이트
(www.nyaff.org) 또는 문화원 홈 페이지 (www.koreanculture.org) (@kccny)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황태현 영화프로그램 디렉터 212-759-9550 내선 209
알재단, 김순남 개인전… 맨해튼 뱅크오브호프에서 개최 비영리 한인 미술인 지원단체 알재단(AHL Foundation, 대표 이숙녀)의 아트 인더 워크 플레이 스(Art in the Workplace) 프로 그램의 일환으로 ‘김순남 (SOONNAM KIM) 개인전’ 이7 월 1일(화)부터 뱅크오브호프 (Bank of Hope) 맨해튼 지점(16 W. 32 St. New York, NY 10001) 에서 열리고 있다. 전시는 7월 1일 부터 12월 31일까지 뱅크오브호프 맨해튼 지점 운영 시간 내(오전 9~ 오후 5시) 관람 가능 하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작품 들은 김순남의‘뉴 심포니(New Symphony)’시리즈에 속하는 소 형 평면 회화로 구성된‘세레나 데: 조화(Serenade: Harmony)’ 연작이다. 팔레트 나이프를 사용해 점, 선, 색이라는 조형 요소에 집중하
며 액션 페인팅의 방식으로 만들 어진 뉴 심포니 시리즈는 마치 서 양의 클래식 교향곡 음악과 같이 다양한 색채의 유화 물감으로 캔 버스를 가득 채워 우주의 역동성 과 조화를 시각적으로 형상화한 다. 뉴 심포니 시리즈 중‘세레나 데’연작은 더 섬세하고 친밀한 분 위기를 자아내며, 부제인‘조화’ 처럼 작품에 자주 등장하는 두 세 개의 원형을 통해 모든 존재의 상 호 연결성과 조화의 절실함을 표 현한다. 팔레트 나이프로 수없이 많은 점과 선들을 중첩하며 화면의 질 서와 리듬을 찾아가는 작가의 행 위는 마치 티베트 불교 수행자가 불영속성의 무상한 것들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고, 우주의‘텅 빈 듯 충만한 기운’ 과 하나가 되는 무
심의 상태에 도달하기를 염원하는 염주 수행이나 클래식 음악 작곡 가가 다양한 악기 소리를 엮어 조 화로운 청각적 구성을 만드는 작 곡 과정과도 유사하다. 작가는 불교 경전‘인드라망’ 에 나오는 우주의 상호 반영성과 의존성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한 창작 행위를 통해 인류와 우주 비영리 한인 미술인 지원단체 알재단의 아트 인더 워크 플레이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에게 보내는 화합과 평화를 위한 ‘김순남 개인전’이 7월 1일(화)부터 뱅크오브호프 맨해튼 지점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 메시지이자 기도로써 작품을 탄생 은 김순남 작가 프로필 사진 2025. 시킨다. 김순남 작가는 경남 산청에서 론, 그리고 2D 디자인을 가르쳤 2019년 귀국 후 서울을 기반으로 태어나 창원에서 자랐으며, 국립 다.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4 창원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20여 년간 미국에서 작가와 교 년 10월부터 2025년 6월까지는 경 후 미국 New Jersey City 육자로 활동한 후, 2014년 독일 부 기도 광주에 위치한 영은미술관 University에서 회화와 드로잉 전 퍼탈에서 작업하며 ‘New 창작스튜디오 12기 입주작가로 활 공으로 MFA를 취득했다. 2004년 Symphony’시리즈를 시작했고, 동하였다.‘공명: 뉴저지 아시아 부터 2013년까지 뉴저지 주립대 Kean University에서 겸임교수 로 재직하며 미술 개론, 색채 이
뉴욕한국문화원은 6월 29일‘제23회 세계 한국 국악 경연대회’ 를 기념하는 특별공연으로 미주한국국악진흥회와 공동으로‘한국의 소리 & 리듬’국악 공연을 개최했다. [사진 제공=뉴욕한국문화원]
여류화가 5인전’,‘Shades of Time: An Exhibition from the Archives of Korean-American Artists, 1989-2001’등 주요 전시 에 참여했으며, 통도사 성보박물 관에서 개인전을 개최했다. 2025 년 파리스코 파인아트 갤러리 전 시에서는“서구적 시각을 작가만 의 해석으로 놀랍도록 재구성한 다” 는 평을 받았다. 본 전시는 누구나 일상의 상업 공간에서 한국 현대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알재단과 뱅크 오브호프(Bank of Hope)가 협력 해 기획됐다. 알재단이 매년 진행 해 온 아트 인 워크 플레이스(Art in the Workplac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전시 관련 및 작품 구매 등 문의 사항은 info@ahlfoundation.org로 하면 된다.
뉴요커들에게 전해진 국악의 깊은 울림…‘한국의 소리 & 리듬’성료
뉴욕한국문화원(원장 김천수) 고 있는 국악인들이 무대에 올라 은 6월 29일(일) 오후 5시, 만석의 ‘가야금산조’, 대금으로 연주한 관객들의 기립박수, 환호와 함께 ‘청성곡’ ,‘살풀이춤’등 다채로 ‘한국의 소리 & 리듬’국악 공연 운 레퍼토리로 국악의 정수를 선 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보였고, 해금으로 연주된‘북두칠 이 공연은‘제23회 세계 한국 성’공연 또한 아름답게 펼쳐져 국악 경연대회’ 를 기념하는 특별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공연으로, 미주한국국악진흥회 특히 올해 경연대회의 대상인 (회장 이경로)와 공동으로 개최했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한 다. 재외동포 2세 국악인들이 펼친 공연에는 뉴욕, 뉴저지, 시카고 ‘삼고무와 모듬북’공연은 가슴을 등 현지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 울리는 북소리로 공연의 피날레
를 장식했다. 이들은 국악에 대한 열정과 정체성에 대한 자긍심을 바탕으로 흥겨운 무대를 선보여, 현지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 동을 선사하며 기립박수와 환호 성을 이끌어냈다. ‘한국의 소리와 리듬’공연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뉴욕에 서 국악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 리고, 차세대 국악인들이 뉴욕 무 대에 데뷔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 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