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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62호

2014년 5월 1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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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사역자 한웅재 목사 시카고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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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제일 연합 감리교회 전도위원회 주최 로 찬양의 향연이 5월 21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에 윌링에 위치한 시카고 제일 연합 감리 교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에 함께 하게 될 한웅재 목사는 현재 캐 나다에서 찬양 집회를 갖고 있으며 다음주 시 카고에 도착해 찬양 공연을 마친 후 곧바로 워 싱턴으로 떠날 예정이다. 이번 찬양 콘서트를 준비한 시카고 제일연합 감리교회 전도 위원회 고 애선 권사는 최근들 어 우리들에게 들려지는 힘든 소식들로 인해 더욱 일상이 지쳐가고 마음이 어두어져 가는 이 즈음에 일상이라는 평범한 삶속에서 위로를 얻고 기독교인이든 아니든, 무거운 마음의 짊 을 다 내려 놓고 찬양을 함께 하며 주님이 주시 는 진정한 위로를 통해 더 큰 소망을 찿아 내는 시간이 되어 주길 소망하며 시카고의 모든 한 인들을 기쁜맘으로 초대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웅재 목사는 꿈이 있는 자유라는 듀엣으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한국에서 솔로로 활동 하 고 있다. 대표곡으로는 소원, 하연이에게, 2집에는 일 상, 위로라는 곡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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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광고


시카고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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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능력의 말씀 |

시카고 일원 폭우 피해 주로 북쪽지역에 내려진 이번 홍수 주의보와 홍수피해는 13일 오후 12시 30분까지 유효하였으며, 이번 폭우는 최대 4인치 가량의 강수량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카고 서버브 지역을 가로지르는 데스 플레인 강은 수위가 점차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로컬 지역의 계곡들 또한 높아지는 수위에 주의를 기울여 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기상청은 홍수 피해 예상지역 과 홍수 주의보 지역으로 한인들이 주 로 밀집한 디어 필드, 데스 플레인, 글 렌뷰, 거니, 레이크포레스트 지역이라 고 발표했다. 레이크블러프 지역에서 는 홍수로 인해 41번 도로와 137번 도 로가 폐쇄되었으며, 또레이크블러프 지역 65구역도 홍수로 인해 폐쇄됐다. 레이크블러프 지역이 이번 폭우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알려졌으며, 4인치 가량의 강수량을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미디안 사람들에게 너무나도 많은 어려 움을 겪는 것을 보고 지도자 기드온을 불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미디안 군사와 싸우라고 명령하였습니다. 물론 여 러 차례 불렀지만 미루다가 하나님의 끊임없는 기적을 보여줌으로 그 냥 넘어갈 수가 없었습니다. 참 놀라운 하나님의 기적은 전쟁할 때 칼과 창과 방패들로 중무장하 라고 하지 않고 항아리와 횃불과 나팔을 준비하라고 명령하고 그것도 미디안 군사는 사람의 숫자가 메뚜기 떼 같고 낙타의 수가 바닷모래와 같다고 말했습니다. 기록했다. 이로부터 15마일 정도 떨어진 지역 에 위치한 글렌코 지역이 3.56인치의 강수량을 기록해 두 번째를 기록했다. 특히 글렌뷰 지역에서는 약 1시간 가 량 동안 3인치 가량의 비가 집중적으 로 내렸으며 3인치의 강수량은 5월 평 균 강수량과 같은 수치여서, 어제 하룻 동안 내린 비의 양이 얼만큼인지를 단

면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또한 알링턴하이츠와엘크그로브 지 역은 강풍도 함께 동반돼 시속 60마일 의 강풍이 기록되기도 했다. 한때 84도까지 육박했던 시카고 지 역의 온도는 이번 폭우로 인해 잠시 소 강되며 이번 주중까지 66도선을 유지 할 예정이라고 기상청은 밝혔다. 장원석기자

마이크 혼다의원 후원의 밤 행사 지난 9일 나일스 한 뱅큇에서는 캘리 포니아에서 연방하원위원 8선에 도전 하는 마이크 혼다 의원을 지지하기 위 한 후원의 밤이 개최됐다. 친한파로써 위안부할머니들의 인 권 회복을 위한 운동에 앞장서온 혼 다의원은 일본의 낙선을 위한 로비와 젊은 인도계 변호사의 도전으로 민주 당내 경선에서 험난한 대결이 예상되 고 있다. 시카고 한미우호네트워크와 세계한 인교류협력기구 시카고지부가 공동 주최한 후원의 밤에 참석한 혼다의원 은 위안부할머니들의 응원 매세지에 감동을 감추지 못했고, 완벽하지 않지 만 한국말로 보고싶다며 위안부할머 니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기드온과 미디안

기드온의 군사는 300명만 가지고 싸우라고 하나님이 명령하는 것 을 보게 됩니다. 여러분! 일반적인 상식선에서 이것이 도저히 이해가 될 수 있습니까?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일반상식을 원치 않으시고 하나님의 능력을 보여주기를 원하십니다. 오늘도 상식 속에 갇혀 사십니까? 하나님의 기적을 바라며 사십니까? 할렐루야! 시편 107편 8절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 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지로다 마가복음 9장 23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 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빌립보서 4장 13절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 을 할 수 있느니라

행사에는 잰 사코스키, 빌 포스터 일 리노이 출신 민주당 하원의원들과 앤

드류시빌로나일스 시장, 김영진 세계 한인교류협력기구 상임대표, 서정일

시카고한인회장 등이 자리해 기념사 를 전했다. 혼다의원은 연설에서 위안부 문제는 과거청산이 아닌 우리 미래의 과제라 고 말했다. 또 위안부는 일본의 국가차원의 만

행이라는 것을 시인하고 사죄해야 한 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만달러의 후원금 이 모아져 혼다의원에게 전달됐다. 최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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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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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자들의 어버이날 맞이 행사 김영진 전 농림부장관 초청 강연 9일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 김영 진 대표는 강연에서 위안부 문제, 일제시대 강제 노역 등 일본의 만 행과 역사교과서 왜곡을 통해 일 본의 노골적인 우경화의 심각성을 역설했다. 또 일본은 과거를 잘못을 인정하 고 사과해야 한다며 한국정부는 공식 사과를 받아내기 위해 노력 할 것을 촉구 했다.

한편, 김영진 대표는 한인으로써 미주류사회에 모범이 되고 봉사하 고 하고 있는 이진 메인타운쉽 교 육위원과 할리 킴 시의원에게 축 하패를 전달했다. 이에 이진 의원은 존 케네디 대통 령 암살과 관련한 당시 연방의원 들의 회고록과 당시 신문 등을 기 념으로 전달했다. 최진일 기자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나일스 한 요양원 한국부에서는 연장자들을 위 한 섹소폰 연주와 특식제공, 대형티비 가 기증됐다. 현재 요양원에 거주중인 부모와 다 른 연장자들을 위해 2명의 연주자들 은 약 2시간 가량 연주를 이어갔다.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를 찾아 온 자 식들과 만난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하 나같이 반갑고 즐거웠다고 전했다. 가정의 달 5월 한 달간 세일 이벤트 를 진행중인 홈솔루션 한인가전제품 매장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아 한인연 장자들을 위한 대형티비를 기증했다. 요양원 측은 오늘 같은 어버이날 행

사가 자식들에게는 보람이라고 전하 며 티비기증 등 효를 실천하는 한인들

의 문화에 감사함을 전했다. 최진일 기자

어머니 주일 맞이 기념예배

14개 한글학교가 함께한 운동회 지난 4일 한국학교협의회가 “5월 의 하늘”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 마당 을 개최했다 연례행사로 치뤄지는 행사에는 14 개 한국학교 250여명의 학생들이 참 여해 한국의 전통놀이인 투호, 활쏘기 를 비롯해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화창한 날씨에 진행된 행사에서 아 이들은 즐겁게 뛰놀며 한국의 문화를 접하는 계기가 됐다. 각 학교들마다 6개의 프로그램이 이 어진 후 강당에 모인 아이들은 두 팀

지난 11일 어머니주일을 맞아 종려 나무교회에서는 기념예배가 진행됐 다. 찬양사역자이동영목사와 김윤희 사 모의 특별찬양으로 시작된 예배에서 해피마더스데이로 첫인사를 건넨 최 선주 종려나무교회 담임목사는 어머 니의 마음이라는 주제로 설교를 통해 자식들에 대한 사랑은 하늘의 축복이 라고 전했다. 최선주 목사는 한국의 세월호사고를 통해 자녀를 잃은 부모들의 마음이 위 로받고, 그들의 마음이 곧 하나님의 우 리에 대한 사랑과 다를 바 없다고 전했 다. 최진일 기자

시카고한인간호사협회 어머니날 기념음악회 으로 나뉘어 마지막 순서인박터트리 기 게임을 하며 어린이날의 행사를 마 쳤다. 최진일 기자

지난 10일 윌링에 위치한 아가페 장 로교회에서 어머니날을 기념하는 음 악회가 열렸다. 시카고한인간호사협회 엔젤스콰이 어 23명의 합창단은 중창 오카리나

연주, 기타합주, 디지털 호른연주등을 200명의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김희경 시카고한인간호사협회장은 어머니날을 기념해 보답의 의미와 마 음에 상처를 가진 부모들을 위로하고

자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고 소감을 전 했다. 신정철 목사의 지휘로 합창단원들은 그동안 준비해왔던 실력을 선보여 많 은 박수 세례를 받기도 했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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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한 달… 교회 기도만 할 것인가 14일 오후 안산 합동분향소. 세월호 침몰사고가 한 달이 다 돼가지만 많은 유가족들이 여전히 분향소를 떠나지 못하고 있다. 유가족들 대부분은 장례를 마쳤지 만, 허망하게 가족을 잃게 만든 어처 구니없는 현실때문에 일상으로 복귀 하지 못하고 있다. 유가족들은 교대로 조문객들을 대상 으로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촉구하 는 서명을 받고 있다. 유가족 A씨는“많은 유가족들이 일 상으로 복귀했지만 거의 대부분 다시 분향소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A씨는 이어“국민들이 분향소를 찾 아주고 진상규명을 위한 서명운동에 동참해 주는 것이 위로가 되고 큰 힘 이 된다”고 고마워했다. 세월호 참사이후 한국교회가 유가족

들의 아픔을 함께 하기위해 많은 노력 을 기울이고 있지만, 이제는 유가족들 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시작해야 한 다는 지적이 일고있다. 최근들어 유가족들의 자살 시도가 잇따르는 등 위험 징후들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는 상황에서 유가족들 눈 높이에 맞는 지원활동이 필요하다는 이야기이다. 유가족 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유경근 씨는 지난 13일 예장 통합총 회(총회장 김동엽 목사) 주최로 열린 ‘세월호 참사 진실규명을 위한 특별 강연회’에서“교회가 기도는 평소 에 하고, 일어나 행동할 때는 행동하 셔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한국교회 가 진실규명 활동에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유가족들은 백 마디 위로의 말보다

세월호 참사에 대한 진상규명 활동을 함께 해줄 이웃들이 더 필요하다고 말 하고 있는 것이다. 한국교회가 지금 할 일은 명백하다. 유가족들이 사회에 대한 불신과 분노 를 멈추고, 화해와 용서의 단계로 나아 갈 수 있도록 유가족들에게 힘을 보태 주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일상생활에 복귀한 유가 족들이 안정을 되찾을 수 있을 때까지 24시간 돌봄 활동을 벌여야 한다는 의 견도 있다. 이를 위해 교회가 교회 안에 상담센 터를 두고 유가족들을 기다릴 것이 아 니라 유가족들의 삶의 현장을 찾아 치 유 상담 활동을 벌여야 된다는 지적이 다. 안산지역에서 20년동안 청소년 사 역을 해온 송정근 목사(부곡제일교

지난 1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광장 옆 파이낸스빌딩 앞에서 전국 신학생들의 모임인 ‘진실을 찾 는 신학생들’이 시국선언 촛불기도회를 열고 있다.

회, 청소년지원단체‘아침’)는“국 가가 안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 했기때문에 유가족들을 위한 돌봄활

동을 적극적으로 벌여나가야 한다” 고 주장했다. 송주열 기자

| 성경이 알고 싶어요 - 52 |

데살로니가전서는 AD 50년 경에 고린도에서 기록되었습니다. 제 2 차 전도 여행에서 사도 바울은 디모 데, 실라와 함께 데살로니가에 도착 하여 빌립보, 데살로니가, 베뢰아 등 지에서 복음을 전파하였습니다. 사 도 바울은 약 3주 동안 데살로니가 에 머물면서 전도하였고, 유대인들 의 시기 때문에 소동이 일어나서 베 뢰아로 도망하였다가 두 사람을 베 뢰아에 두고 혼자 아덴으로 가서 복 음을 전파한 후에, 큰 항구 도시 고 린도로 갔는데 그 곳에서 실라와 디 모데를 만났습니다. 데살로니가를 방문하고 돌아 온 디모데를 통해서 당시 데살로니가 교회의 사정을 듣 고 보니 기쁨과 힘이 생겼습니다. 그 래서 고린도에 머문 1년 반 동안 데 살로니가전서를 기록하여 데살로 니가 교회 성도들에게 보냈던 것입 니다. 데살로니가전서의 핵심 주제는 예 수 그리스도의 재림의 임박성입니

데살로니가전서 다. 주께서 재림하실 때 모든 죽은 사 람들이 살아날 것이고 살아 있는 자 들과 함께 주님을 영접하게 될 것을 강조합니다. 따라서 죽은 자들로 하 여금 슬퍼하지 말고 서로를 위로하 도록 사도 바울은 권면하고 있습니 다. 예수님의 재림에 기대와 깨어 기 다릴 것이 데살로니가전서의 또 다 른 주제입니다. 주님의 재림은 도적 이 찾아 오듯이 기대하지 않은 시간 에 임할 것이기 때문에 성도는 구원 에 합당한 삶을 살며 그날을 준비해 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이 야 말로 우리들의 삶의 결산입니다. 예수님께서 재림하시고 나면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 확장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은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의 재림은 창조의 회복이요, 에덴의

항상 기뻐하십시오

조현배 목사 한인서부교회 담임

회복을 의미합니다. 데살로니가전서는 신약 성경의 책 들 가운데 가장 이른 시기에 기록된 서신입니다. 갈라디아서와 야고보서 와 비슷한 시기에 기록되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서신들을 통해서 기 독교 선교 초기의 상황을 알 수 있습

니다. 데살로니가전서와 후서는 예 수님의 종말에 대한 설교와 예언, 그 리고 요한계시록과 더불어 신약 성 경의 3대 종말론 문서에 속합니다. 어느 시대나 처음 사랑은 뜨겁습니 다.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의 경우, 사도 바울이 3주 동안 복음을 전하 여 개척한 교회였지만 그들의 신앙 은 뜨겁고 좋은 소문을 내는 삶을 살 았습니다. 우리가 오래 믿으면 열정 이 식고 타성에 젖고 습관에 젖어 서 신앙 생활하기가 쉽습니다. 처음 사랑을 회복하는 것이 우리들의 큰 숙제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 자 신의 영적 실상을 직면하는 일입니 다. 우리는 스스로 속고 살기가 쉽습 니다. 나는 곤고하고 가련하고 가난

하고 벌거벗은 삶을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생각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족한 것이 없다고 생각하 기가 쉽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나 자 신의 영적 실상을 직면하고 회개하 고 열심을 가지라고 책망하십니다.( 계3장) 우리가 데살로니가 교회 성 도들에게 주신 사도의 권면 가운데 감동을 주는 교훈이 있습니다. 주님 의 재림을 사모하고 살아가는 성도 는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 고 범사에 감사하라는 것입니다.(살 전5:16-18) 이 세상은 험합니다. 우 리들은 약합니다. 세상 속에는 항 상 바람이 불고 파도가 칩니다. 우 리는 자고 깨면 해결해야 할 숙제가 있고, 풀어야 할 과제가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상황과 형편를 만나든 지 항상 기뻐하고 쉬지 않고 기도하 고 범사에 감사하면서 나아가는 삶 이 곧 천국을 누리는 삶이며, 승리의 비결입니다. 항상 기뻐하십시오. 범 사에 감사하십시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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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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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어로 풀어보는 성경이야기 |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 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 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 님뜻이니라”(데살로니가전서5:1618절)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현장에 매 우 익숙하게 사용되는 경제용어가 있다. 바로 마케팅이란 단어이다. 얼마나 많이 사용되고 있는가 구 글(Google)에 검색을 해 보니 무려 1,640,000만개의 검색결과가 나오 는 것을 보면 마케팅이란 용어가 우 리가 살아가는 삶의 일상과는 뗄래 야 뗄 수 없는 관계인 것은 자명한 사 실이다 그런데 많이 들어왔던 이 마케팅이 란 단어의 뜻을 물어보면 구체적으 로“~이다”라고 말하기가 참 애매 하다. 그 정의를 보면, “마케팅이란 문자 그대로 마켓을 만드는 행위(시 장을 만드는 행위)”를 말한다. 시장 을 만든다는 것은 곧 내 제품을 누 구에게 팔 것인지, 어디에서 얼마에 팔 것인지, 어떤 방법으로 더 잘 팔리 게 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시장을 만드는 궁극적 목 적은 무엇일까요? 바로 고객의 ‘니 즈(needs)’를 찾아내고 이를 만족시 키기 위해서(identifying & satisfying consumer needs)이다. 이 개념을 신앙생활에 적용해 본다 면, 신앙생활이란“한 마디로 하나님 아버지의 입맛이 무엇인지를 깨닫고 하나님의 욕구를 충족시켜드리는 것”으로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사 실,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교회를 섬

연예인 유진이 자신의 팬카페에 올 린 글을 통해 자신이 다니는 교회는 요 즘 유병언 구원파가 아니라고 밝혔으 나, 유병언씨의 장인 권신찬 씨가 뿌리 라고 밝혀 이요한(이복칠)측(생명의말 씀선교회) 구원파 교회에 출석하고 있 음을 자인했다. 유진은“교회는 구원파와는 무관하 다. 기독교복음침례회와 저희교회가 뿌리가 같아서 이런 오해가 생긴 것 같 다.”고 해명했으나 이요한 씨가 이끄

“하나님의 입맛” 기며 구제와 선교를 감당하는 궁극 적인 이유는 우리의 입맛과 욕구를 충족시키기 보다는 우리의 신앙의 대상이 되시는 하나님의 입맛을 맞 춰드리는 것이다. 이런 의미로 본다 면 오늘 본문의 말씀처럼 하나님의 입맛을 정확하고 선명하게 들어낸 본문이 또 어디있겠는가? 본문은 우 리의 신앙의 대상이신 하나님의 욕 구와 입맛이“항상 기뻐하고 쉬지말 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는 것” 임을 말해주고 있다. 그런데, 한 가지 문제는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뜻을 과연 이 땅 가 운데서 일구어낼 수 있는가? 하는 것 이다. 사실 오늘의 본문과 마주 대할 때, 우리 마음에 드는 생각은“부담 감”일 것이다.“어떻게 항상 기도하 고, 쉬지않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 할 수 있는가? 아마도 이 세상에 이 와같이 살아갈 수있는 사람은 한 사 람도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가능하지도 않는 일을 왜 구지 우리에게 말씀으로 남겨주 셨을까? 하는 의문 또한 드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오늘 본문의 말씀 은 불가능한 말씀이 아니다. 하나님 은 이 말씀이 우리 삶 가운데 가능 하도록 한 가지 단서(clue)를 주셨다. 그것이 바로‘그리스도 예수 안‘ 이 라는 전제이다. 이유는 그리스도 예

임무영 목사 다솜교회 부목사 (Central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겸임교수)

수 안에서 의롭다하심을 얻는 하나 님의 자녀들은 비록 이 땅에 두 발을 딪고 살아간다 할 지라도 우리의 신 분과 정체성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서 형성되어졌기 때문이다. 따라서 오늘 본문의 말씀은 이렇게 해석해 볼 수 있다. 먼저‘항상 기뻐하라’에서‘기뻐 하다’는‘카이로(chairo)’라는 헬라 어를 쓰고 있는데, 이 단어의 어원적 인 의미는‘자긍심,’ ‘당당함’을 의 미한다. 이것은 기쁨의 근거가 하나 님의 자녀로 거듭난 영적 신분에 근 거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구원의 감 격, 그리고 하나님 자녀로서의 당당 함이 곧 기쁨의 원천인 것이다. 둘째,“쉬지말고 기도하라”에서‘ 기도하다‘ 는 단어는 헬라어로‘프 로스유코마(proseuchomai)’이다. 어원적인 의미는‘중재하다,’ ‘소통

시키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기 도는 하나님과의 소통을 의미한다. 기도의 통로가 제대로 열리지 않으 면 항상 기뻐하는 구원의 감격과 범 사에 감사할 수 있는 하나님 신뢰가 막히게 된다. 또한 기도는 우리의 영 적이 호흡이기에 세상에 대하여 사 망을 선언하고 죽음을 선포한 그리 스도인들은 바로 하늘의 기운을 호 흡하며 살아갈 때 로마서 14장의 말 씀처럼“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 락”이 임하게 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범사에 감사하라”에 서‘감사하다’라는 단어는 헬라어 로‘유카리스테오(eucharisteo)’로 서 그 의미는‘인정,’ ‘신뢰성’을 의 미한다. 우리들이 감사를 돌려야 할 대상은 하나님이신데, 그분의 창조 적 주권을 선포하는 것이 곧 감사이 다. 하나님에게 과거와 현재와 미래 는 전혀 구분되지 않는다. 전체가 하 나님의 섭리적 역사의 영역이다. 그 러기에 과거와 현재에 대한 감사뿐 만이 아니라 아직 우리에게 주어지 지 않은 미래의 일도 감사에 포함되 어야 한다. 이처럼 하나님의 입맛을 경험하는 사람들은 전적으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듭난 자들인 것이다. 위의 세 가지(기뻐하는 것, 기도하는 것, 감 사하는 것)는 독립적으로, 개별적으

유진, 유병언 구원파와 뿌리만 같다? 는 구원파 대한예수교회침례회 소속 임을 밝힌 것. 유진은“아주 오래전에 기독교복음 침례회의 권 목사님과 지금 저희 교 회 이 목사님께서 함께 복음을 전하 시다가 권 목사님의 사위인 유병언씨 의 사업시작으로 인해 교회가 흐려지

면서 점점 교회의 참 모습을 잃어갔고 그 이유로 지금 저희 교회의 이 목사님 께서 몇 십 명가량의 성도들과 함께 기 독교복음침례회를 나오시고 대한예수 교침례회 라는 이름으로 교회를 세우 셨다. 그게 벌써 32년 전 일이라고 한 다.”고 밝혔다. .유진은 또“저희 교회를 비난하고 비

방하는 사람들에게 당당히 말 할 수 있다.”며 “지금까지 저희교회에서 성 경말씀에 어긋난 가르침을 받은 적이 없다. 제가 다녀본 여러 교회 중에서도 가장 올바로 말씀을 가르치고 순수한 복음만을 전하는 교회”라며 자신이 소속된 교회와 대한예수교침례회가 이단이라는 사실을 부인했다.

로 일어나는 현상이 아니라, 그리스 도 예수 안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일 어나는 현상이요. 하나님 나라를 호 흡하며 하나님 나라의 기운을 공급 받으며 사는 이 땅의 그리스도인들 이 마땅히 누리고 즐겨야 하는 하나 님의 선물이다. 여기서 본문 18절에 “하나님의 뜻”으로 번역된‘텔레 마(thelema)’는 우리에게 부담을 주 기 위해 주신 짐이 아니라 예수 그리 스도를 통해 인류를 축복해 주시고 자 하는 하나님의 목적(the purpose of God to bless mankind through Jesus Christ)을 의미한다. 본문 말씀을 다시한번 묵상해 보 자. 내 힘으로는 항상 기뻐할 수 없 고, 쉬지않고 기도할 수 없고, 범사에 감사할 수 없는 존재이다. 하지만, 이 미 임한 하나님 나라와 예수 그리스 도의 재림과 함께 완성될 그 하나님 의 나라 사이에 존재하고 있는 우리 의 현 주소는 이 땅을 호흡하며 사는 존재가 아니라 하늘의 기운인‘의와 평강과 희락’을 호흡하고 만끽하며 사는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들이요. 세상에 대해서는 십자가에 이미 못 밖은 사람이요. 그러기에 세상에 대 해 사망과 죽음을 선포하고 그리스 도 예수 안에서 새롭게 부활한 하나 님의 자녀이다. 이 사실을 명확히 인 식하며 오늘을 살아갈 때 우리의 신 앙의 대상이신 하나님의 입맛을 제 대로 맞춰드릴 수 있는 제대로된 마 케팅을 하게 되는 것이다. 이 모습이 오늘도 우리의 삶 가운데 이어지기 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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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16일 금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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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 바꾼’ 선교한국 대회 “청년들의 진솔한 도전 이끌어내겠다” 한국교회의 대표적인 청년대학생 선 교동원대회인 ‘선교한국’ 대회가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2일까지 평택 대학교에서 열린다. 특별히 이번 대회 는 기존 프로그램 틀에 변화를 시도하 고 멘토 시스템을 한층 강화해, 청년들 에게 선교의 본질을 일깨우고 구체적 인 도전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총체적 선교의 의미 고민해 보는 자리 될 것” 올해로 14회를 맞는 선교한국 대회 가 7월 28일부터 8월 2일까지 평택대 학교에서 ‘함께(Together)’라는 주제 로 열린다.

선교한국 대회는 대학생선교단체, 파송선교단체, 지역교회가 함께 연합 해 조직위원회를 구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회원단체 중 학생 선교단체 들이 돌아가면서 주관단체로 섬긴다. 올해는 DFC(제자들선교회)가 맡아서 주관한다. 조직위원장 김영엽 목사(DFC)는 “ 말보다 능력을 보여줘야 하는 이 시대, 기독교가 더 이상 말만의 종교가 아니 라 십자가의 능력과 희생을 통해 다른 사람을 살려내는 참된 가치를 보여줘 야 한다는 도전을 받는다”며 “청년 들을 통해 이러한 도전을 보여줘야 한

다는 책임을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 총체 적 선교가 무엇인가, 우리가 이뤄야 할 하나님나라가 무엇인가를 함께 고민 해 보고자 한다”며 “선교한국 대회 와 같은 순수한 자원봉사운동이 이 사 회와 교회에 경종을 울릴 수 있기를 소 망한다”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이번 대회는 청년들이 세계 복음화에 함께 참여하기 위해 △ 주님과 하나님의 백성과의 함께함 △ 보내는 교회들의 함께함 △세계교회 와의 함께함 등 세 가지 레벨이 수반돼 야 한다는 명제를 다룰 예정이다.

- 프로그램 틀 바꾸고, 멘토 시스템 도 한층 강화 이번 대회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프로그램 틀의 변화다. 오전 시간에 진행됐던 성경강해가 저녁시간으로, 주제강의가 오전 시간으로 변경됐다. 상임위원장 이대행 선교사는 “성경 강해와 주제강의는 신학자와 현장선 교사를 적절하게 배치해, 참가자들에 게 선교신학과 본질, 선교 현장의 다이 나믹에 진솔한 도전이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선교축제 형식의 ‘선교한마 당’에서는 지구촌 한마당, 선교한마당

등 다양한 볼거리와 행사가 마련되며, 이를 위해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획팀이 편성돼 있는 상태다. 영역별 주제강의는 3개의 파트에서 총 120개의 강좌가 펼쳐진다. 이 선교 사는“영역별 주제강의의 중요한 부분 으로 자리잡은 멘토 시스템도 한층 강 화된다. 멘토들의 전문성을 증진시키 기 위해 멘토 캠프와 지역별 세미나, 멘토 대회 등을 통한 교육이 진행 중” 이라고 밝혔다. 선교헌신자 및 관심자들과 선교 전문 단체들이 효과적으로 만날 수 있는 장 으로 ‘선교단체 박람회’도 마련된다.

| 전문가 칼럼 |

제가 자동차보험 커버러지를 상담 할 때 꼭 빼놓지않고 시간을 들여서 설명하는 커버러지가 있습니다. 그 리고 개인적으로 상당히 중요시 하 는 커버러지가 있습니다. 메디칼 페 이먼트 커버러지 (MEDICAL PAYMENT COVERAGE -치료비 배상 보험)가 바로 그것입니다. 물론 모 든 커버러지가 중요하겠지만 그 혜 택에 비해 많이 간과되는 것이 이 커 버러지이기 때문입니다. 이 커버러지 가 없을 때 생길 수 있는 곤란한 경 우를 한 예로서 왜 메디칼 페이먼트 커버러지가 중요한지 생각해 보겠습 니다. 운전중에 차량충돌사고를 당했다 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상대방이 잘 못한 경우였고, 내 치료가 완전히 끝날 때까지 입원비와 통원치료를 1년 가량 하면서 그 치료비가 모두 $50,000이 나왔고 내 차의 수리비는 모두 $15,000이 들었다고 가정해 보 겠습니다. 보험료를 절약하기 위하 여 나의 자동차보험에는 컬리젼 커 버러지나 메디칼 페이먼트 커버러 지가 없다고 하고, 그런데 내가 마침 건강보험을 재계약하지 않아서 건강 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도 없는 상황

자동차보험 이해하기

- 메디칼 페이먼트

(MEDICAL PAYMENT COVERAGE) 이라고 생각해 보겠습니다. 이 모든 악조건속에서도 다행스럽게도 사고 를 낸 상대방 보험의 커버러지가 좋 아서 내 차의 수리비나 나의 치료비 모두를 결국은 상대방 운전자의 보 험회사를 통해 다 돌려받을 수 있다 고 가정하겠습니다. 배상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 모든 것이 해결 되는 것은 아닙니다. 정작 문제는 “ 언제” 이 배상을 다 받을 수 있는가 입니다. 내 차의 수리비는 상대적으 로 일찍 배상 받을 수 있습니다. 차 정비소에서 수리비 견적이 나오고 상대방 보험회사의 어저스터(ADJUSTOR)가 와서 검토한 후, 오케하 면 일은 거의 마무리지어 집니다. 하 지만 치료비는 상황이 조금 다릅니 다. 대부분의 경우가 치료가 완전히 끝난 후에 배상받습니다. 그러므로 앞에서와 같은 상황에서는 치료가 완전히 끝날때까지 내 개인의 돈으 로 $50,000을 들여 먼저 치료를 해 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현금 $50,000

제레미 유 David Im State Farm 한국인 담당

을 비축한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그 래서 모자란 돈은 카드를 쓰기도 하 고, 빌려오기도 하고, 집세등을 미루 기도 하지만 $50,000을 만들기란 쉽 지 않습니다. 재정적인 곤란함은 신 용등급의 문제로 이어지기도 합니 다. 만일 메디칼 페이먼트 커버러지 가 있고 그 한계액이 $50,000이라면 위와 같은 경우는 내 자동차보험에 서 그 한계액에 도달할 때까지 내 치 료비를 지불합니다. 비록 상대방이 잘못했을 경우일 지라도 말입니다.

한발 더 나아가 위와 비슷한 상황 인데 이번에는 내가 잘못해서 충돌 사고가 난 경우를 가정해 보겠습 니다. 비록 컬리젼이나 메디컬 페이 먼트 커버러지가 없을 지라도 라이 빌러티 커버러지의 한계액이 높아 서 다행스럽게도 상대방의 치료비 와 차 수리비는 내 보험의 라이빌러 티 커버러지에서 모두 배상을 해 줍 니다. 하지만 나의 치료비와 내 차의 수리비는 내 보험에서 컬리젼 커버러 지와 메디칼 페이먼트 커러버지가 없 으므로 모두 내 스스로가 돈을 들 여 해결해야 합니다. 더구나 건강보 험이 없는 상황이므로 모든 치료비 는 내 스스로 해결해야 합니다. 정말 운이없는 경우라고 생각하기 쉽습니 다. 정말로 이런 경우가 아주 특별한, 상상에만 있는 경우일까요? 미국 교통부에 의하면 2012년 교 통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3만 명이 넘으며, 부상자는 1백 6십만 명이 훨 씬 넘는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

하고 BANK RATE.COM에 의하면 한 커다란 자동차보험회사의 경우 거의 사분의 일의 보험가입자는 메 디칼 페이먼트 커버러지가 없는 보험 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일리노이 주만 해도 주교통부에 의하면 2012 년 자동차사고로 인한 사상자가 6만 명을 넘는다고 합니다. 정확한 통계 는 없으나, 그중에서 적지않은 수가 메디칼 페이먼트 커러버지가 없어서 고통을 받는다고 쉽게 가정할 수 있 습니다. 이런 것을 고려해서 뿐만이 아니라 메티칼 페이먼트 커버러지가 건강보 험이 해결하지 못하는 많은 것들 배 상해 준다는 것을 생각해 볼 때 메 디칼 페이먼트 커버러지의 중요성은 간과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더구 나 그 보험료가 생각보다 굉장히 낮 다는 점까지 생각한다면 말이지요. 앞에서 들은 예들은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가상으로 설정한 것이므 로 실제 상황과 다를 수 있으며, 독 자 개인의 보험회사의 메디컬 페이 먼트 커버러지에 대해서는 반드시 해당 보험회사나 에이전트와 상담 하시기 바랍니다. ( 847-770-5634 jeremy@ouragentdavi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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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5월 16일 금요일

MBC D TV Ch 24.5 주간방송 스케줄


Ch 24.6 주간방송 스케줄

2014년 5월 16일 금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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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5월 16일 금요일

KBS D TV Ch 24.7 주간방송 스케줄


종합

2014년 5월 16일 금요일 | | 선교현장을 찾아서 |

| 전문가 칼럼 |

어드바이저와 고객의 하모니

하재원, ChFC CRPS 공인 재정/투자 상담가

오랜 만의 고국 방문길에 한국 공연 문화의 총 본산이라 할수 있는 예술의 전당 사장님의 강연을 들을 기회가 있 었습니다. 강연의 제목은 소통과 예술 이었는데 소통이 끊긴 단체나 사람간 에 예술을 매개체로 다시 소통할 수 있 고 단절된 남북한 또는 인종, 종교간의 갈등도 예술을 통해 관계회복의 길로 들어설수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듣 고 보니 많은 갈등의 원인은 충분한 소 통의 부족에서 오는 경우가 많음을 깨 닫게 되었고 소통을 통해 하모니를 이 룰때 모든 면에서 좋은 결과가 있을수 있다는 점에 생각이 미쳤습니다. Financial Advisor로서 살아가면서 제일 많이 하는 일은 고객과의 대화 입 니다. 어떤때는 하도 많은 대화를 하고 나서 귀가를 하여 그 누구와도 대화를 하기가 싫은 경우가 종종 있을만큼 많 은 대화를 합니다. 고객의 귀한자산을 관리하면서 고객의 생각과 뜻을 잘 파 악하여야 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많은 대화는 제가 평생해야할 기본적인 일 입니다. 그런데 때로는 대화는 오래 하 였으나 진실된 소통이 이루어 지지를 않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결국 서로 자 기 주장만을 내세우고 상대방의 이야 기에 귀를 기울이지 안았던 것 입니다. 이같은 일이 자주 발생을 하면 결국 출 발점은 같았으나 종착점에서는 서로 다른 기차 정거장에 서있게 됩니다. 도 대체 어디서 부터 갈라졌는지 되집어 올라가서 원인을 찾아본들 이미 너무 멀리 다른곳에 와 버린것이 됩니다. 의사와 환자, 재정상담가와 고객,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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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사와 의뢰인등 모든 전문적인 서비 스의 기본은 소통에서 시작하고 하모 니를 이루어 한 목표를 바라보는 것 입 니다. 어쩌면 우리사회 많은 곳에서 소 통을 외치는 것은 결국 상대방과 하모 니를 이루어야 하기 때문일 것 입니다. 세계의 많은 유명오케스트라는 그 이 름이 하모니로 끝이 난다고 예술의 전 당 사장님은 말씀 하셨습니다. 베를린 필하모니, 비엔나 필하모니, 뉴욕 필하 모니 등등 정말 많은 유명 오케스트라 들은 하모니라는 이름을 뒤에 붙여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소통을 통해 하 모니를 이루어야만 훌륭한 연주가 되 는데 이를 위해서는 각 연주자가 다른 사람의 소리를 들을수 있어야 합니다. 내가 내는 소리가 너무 크게 튀지는 않 는지, 다른 사람의 소리와 조화를 이 루는지를 들을수 있고 살필수 있어야 합니다. 파이넨셜 어드바이저는 고객의 필요 를 잘 경청하여야만 합니다. 동시에 고 객 또한 자신의 어드바이저가 자신을 위해 준비한 많은 어드바이스를 잘 귀 담한 들어야만 합니다. 이러다 보면 때 로 서로의 주장과 뜻을 접고 상대방의 의견을 더 중시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 합니다. 이같은 경우 많은 한국인들은 자신의 주장이 접혀지는 것을 승리와 패배의 개념으로 받아드리곤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승,패의 개념이 아닌 서 로가 하모니를 이루어 더 좋은 결과를 낳는 것을 의미합니다. 오케스트라에서 지휘자의 역할은 강 한것은 누르고 약한것은 키워서 조화 를 이루는 것 이라고 합니다. 재정상담 가도 고객의 폴트폴리오와 재정상태 중 위험한것은 누르고 안전하고 바람 직한 것을 키우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이제부터 어떤 관계라 하더라도 상대 방을 더욱더 잘 경청하고 나의 뜻과 주 장이 타인의 주장과 뜻에 비해 너무 튀 어나오지 않는지를 잘 경계하여 고객 과 가족 그리고 주위 사람들과 더 나은 하모니를 낼수 있기를 다짐해 봅니다.

탄자니아 (Tanjania) ㆍ국 명 : 탄자니아 합중국 (The United Republic of Tanzania) ㆍ수도 : 다레스살람 ㆍ면 적 : 945,087㎢ (한반도의 4.3 배) ㆍ인 구 : 약 3,500만명 ㆍ1인당 국민소득 : $410 ㆍ인종 :반투족 92.4%,125종족( 수쿠마인,루휘지인,루쿠와인,차가 인등) ㆍ공 용 어 : 스와힐리어, 영어, 아 랍어(잔지바르지역 공용어) ㆍ종교(탄자니아) : 기독교(40%), 이슬람교(30%), 토속종교등(30%) (잔지바르) : 기독교 (카톨릭포함 0.3%) 이슬람교(95%)토속종교 (0.2%) 국토의 크기는 남북 약 1,000km, 동서 약 1,000km로서 94.5만여 평 방 km이며, 한반도의 4.3배, 우리나 라의 9배나 됩니다. 인구는 현재 약 3천 5백만명입니다. 우리나라 정부 와 탄자니아 정부는 1992년 4월 외 교관계를 수립하였으며, 같은 해 10 월에 우리나라의 대사관이 탄자니 아의 수도 Dar es Salaam(다레살 람)에 개설되었습니다. 현재 한국과 탄자니아는 정치, 경 제,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상호 긴 밀히 협력하고 있습니다. 탄자니아 에서는 Swahili(스와힐리)어와 영 어가 공용어로 널리 사용됩니다. 1인당 국민소득은 미화 410불 정 도이며 우리나라에서 TV프로그 램 (동물의 왕국)으로 알려져 있 는 탄자니아는 아프리카에서 제 일 높은 Kilimanjaro(킬리만자로) 산과 Ngorongoro(응고롱고로) 분 화구, Serengeti(세렝게티) 국립공 원, Victoria (빅토리아) 호수, Zanzibar(잔지바르) 섬 등으로 대표되 는 다양한 자연환경을 지닌 나라

입니다. 탄자니 아는 Zanzibar 섬과 함께 연 방 국가를 이루 고 있으며, 공 식적인 국명은 탄자니아합중 국(The United Republic of Tanzania)입니 다. 125여 종 족이 넘는 다 종족 국가이나 주변 나라와는 달리 종족간 대립이나 내란을 겪지 않고 3차례의 평화적 정권 교체를 실현, 정치적으로 매우 안정되어 있 으며, 경제적으로는 1980년대 중반 부터 사회주의 노선에서 시장경제 체제로 전환하여 공기업의 민영화 를 추진하고 무역 진흥과 외국인 투 자 확대를 위한 개혁 정책을 취하고 있습니다. 총 인구의 80%가 전원지 방에 거주하며 다르에스살람이 탄 자니아의 수도이자 가장 큰 도시입 니다. 아프리카계 주민은 120개 이상 의 부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 중에서 주요 부족인 수쿠마(Sukuma), 하야(Haya), 니아키우사 (Nyakyusa), 니암웨지(Nyamwezi), 차가(Chaga) 등의 부족은 총 100 만 명을 넘고 탄자니아인의 주류를 이루는 수쿠마(Sukuma), 니암웨지 (Nyamwezi)는 반투(Bantu)혈통입 니다. 본토와 잔지바르에 거주하 는 비아프리카계 주민은 총 인구의 1% 미만이며 아시아 사회는 힌두교 인과 시크파, 시아파, 수니파의 이슬 람교인 들로 이루어져 있고 과거 몇 십년간 그 수가 50% 정도 감소하였 습니다. 또 탄자니아에는 7만 명의 아랍인과 10만 명의 유럽인이 거주

하며. 언어는 공식어인 스와힐리어 를 사용하며 영어도 사용합니다. 그 리고 탄자니아인의 평균수명은 52 세이며 유아사망률은 1,000명당 79.41명입니다 시카고 나눔교회 김영문목사

기도제목 -자치 정부인 잔지바르 섬을 중심 한 해안지대는 모슬렘이 98%에 달 하고 있으며 회교도의 정치적 세력 이 확대되어 가고 있으면서 크리스 천에 대해 분개하고 있다. 종교적 자 유와 조화가 이뤄지도록 -탄자니아는 부분적 이기는 하나 회교도를 비롯한 많은 학생이 개종 하는 등 영적 부흥이 일어나고 있다. 선교사들은 성경을 가르치고 회교 도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탄자니 아인 들을 준비시키며 동기부여하 고 그들과 동역하는 데 중요한 역할 을 감당을 잘하도록 -훈련된 성숙한 영적 지도자가 심 각하게 부족한 상태이며 훈련시설 과 재정이 제한되어 있다. 이들을 위 한 수준 높은 지도자 양성이 이뤄지 도록 교육과 모든 조건들이 잘 이뤄 지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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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 2014년 5월 16일 금요일

| 새벽 편지 |

| 신앙 간증 시 |

어느 노인의 유언장

아내 이여근 (시카고 한인 문인회 회장)

“늙은이와 사니 그것 차ᅳ암 피곤하네” 갈수록 잠이 일찍깨어 서성이는 나를쫓아 일곱살 아래 아내가 운동에 따라 나서자 고즈넉한 공원에 수선스레 피어오르는 목련 꽃 “아무래도 여자들은 연하의 남자와 결혼해야 생체가 균형을 이룰 것 같아 그치, 여보?!” 딱히 이렇다 한 일 없이 어느새 석양 언덕을 오르고 있는 나를 따르면서 어제 밤새내린 어둠을 재잘 재잘 걷어내며 새벽을 여는 아내 아! 하나님이 주신 내 생애 가장 귀한 선물 맨 얼굴 눈가에 주름진 저 이야기 이야기

아내를 잃고 혼자 살아가는 노인 이 있었다. 젊었을 때에는 힘써 일하였지만 이제는 자기 몸조차 가누기가 힘 든 노인이 되었다. 장성한 두 아들은 처자식을 먹 여 살리느라 아버지를 돌보지 않 았다. 어느 날 노인은 목수를 찾아가 나무 궤짝 하나를 주문하였다. 그 리고 그것을 집에 가져와 그 안에 유리 조각을 가득 채우고 튼실한 자물쇠를 채웠다. 어느 날 아들이 아버지 집에 와서 아버지의 침상 밑에 못 보던 궤짝 하나를 발견했다. 아들들이 그것이 무어냐고 물으 면 노인은 신경 쓰지말라고 말할 뿐이었다. 궁금해진 아들들은 아버지가 없 는 틈을 타서 그것을 열어보려 하 였지만 자물쇠로 잠겨져 있어서 안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 알 수 없 었다. 궁금한 것은 그 안에서 금속들이 부딪치는 소리가 나는 것이었다. 아들들은 속으로‘그래! 이건 아 버지가 평생 모아 숨겨 놓은 금덩 이 아니야?’ 아들들은 그때부터 누구 먼저 할 것 없이 서로 아버지를 모시겠다 며 이상한 효심이 넘쳤다. 그리고... 얼마 뒤 노인은 돌아가 셨고 아들들은 장례를 치룬 후 침 이 마르도록 기다리고 기다렸던 그 궁금한 궤짝을 열어 보았다.

그런데 이게 왠일인가? 깨진 유리 조각만이 가득 들어 있는 것이었다. 두 아들은 화를 내었다. 서로 쳐 다보며 소리없이 말했다. “당했군!” 그리고 궤짝을 멍하니 바라보는 동생을 향해“왜? 궤짝이 탐나냐? 그럼, 네가 가져라!” 막내아들은 형의 말을 들었는지 못들었는지 한참 동안 그 자리에 서 있었다. 충격을 받은 것이었다. 적막한 시간...1분, 2분, 3분. 아들의 눈에 맺힌 이슬이 주루룩 흘러내렸다. 막내아들이 그 궤짝을 집으로 옮 겨왔다. ‘나뭇가지가 조용하려 해도 바 람이 쉬지 않고 자식이 효도하려 해도 어버이는 기다려주지 않는 다.’ 옛글을 생각하며, 아버지가 남긴 유품 하나만이라도 간직하는 것 이 그나마 마지막 효도라 생각한 것이다. 아내는 구질구질한 물건을 왜 집 에 들이느냐며 짜증을 냈다. 그는 아내와 타협을 했다. 유리 조각은 버리고 궤짝만 갖고 있기로...궤짝을 비우고 나니, 밑바 닥에 편지 한장이 들어있었다. 막내아들은 편지를 읽어내려 가 며 엉엉 소리 내어 울기 시작했다. 나이 마흔을 넘긴 사나이의 통곡 소리에 그의 아내가 달려왔다. 아

들딸도 달려왔다. 그 글은 이러하였다. 첫째 아들을 가졌을 때, 나는 기 뻐서 울었다. 둘째 아들이 태어나 던 날, 나는 좋아서 웃었다. 그때부 터 삼십여년 동안, 수천 번 아니, 수 만 번 그들은 나를 울게 하였고, 또 웃게 하였다. 이제 나는 늙었다. 그리고 자식 은 달라졌다. 나를 기뻐서 울게 하 지도 않고, 좋아서 웃게 하지도 않 는다. 내게 남은 것은 그들에 대한 기억 뿐이다. 처음엔 진주 같았던 기억이 중간 엔 내 등뼈를 휘게 한 기억으로 지 금은 사금파리, 깨진 유리처럼 조 각난 기억만 남아있구나! 아아, 내 아들들만은... 나 같지 않 기를... 그들의 늘그막이 나 같지 않기 를... 아내와 아들딸도“아버지!” 하 고 소리치며 아버지의 품으로 뛰어 들었다. 아내도 그의 손을 잡았다. 네 사람은 서로 부둥켜안고 울 었다. -노용삼 / 정리(실버홈 이사장) -

그런 일이 있은 다음부터 이들 집 안에서는 즐거운 웃음소리가 들리 지 않는 날이 없었습니다. - 가족에게는 같은 피가 흐릅니 다-

미주 곳곳에 전달되는 복음의 소식지 기사제보 newlifetimes0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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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16일 금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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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 2014년 5월 16일 금요일

게시판

기독교 게시판 게재는 시카고 한인 교회 협의회에서 인정하는 교회나 선교단체를 우선으로 올려드립니다. 이메일 접수 newlifetimes09@gmail.com

▨글렌뷰 한인 교회(구재회 목사) 2014 심령 부흥회 주제: 다시 시작하자 강사: 이덕진 목사 5월 23일 금 오후 8시 -“다시 시작

성 경 퀴 즈 맞 추기 이 지면에 소개되는 성경퍼즐게임은 임용재 장로가 직접 십자가 모양의 틀 등을 창안해 만 들었습니다. 본보는 하나님 말씀보급에 앞장 서고 계신 임용재 장로의 도움으로 강남 침례 교회‘은혜’ 지에 연재된 바 있는 성경퍼즐 게 임을 게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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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보리교회 주일학교 사역자 청빙 윌링지역에 위치한 갈보리교회에서 주일학교 사역자를 청빙합니다. 어린이 사역에 열정이 있으시고 영 어로 설교하실 수 있는 분을 찾습니다. 이력서보내실곳 iykbox@gmail.com 문의 김연희 전도사 224-619-6485

가로풀이 5. 물어보고 의논 함 (막 9:10 ) 6. 예수께서 우뢰의 자식이라는 별 명을 준 12사도중 세베대의 아들 ( 눅9:54, 막3:17 ) 8. 조용하고 평화스러움 ( 출 15:16 ) 10. “- 천지의 ( )시오 지극히 높으 신 하나님이여-” ( 창14:19 ) 12. 전쟁 물자를 쌓아두는 창고 ( 사 39: 2) 14. 다윗이 소바왕 수리아를 격파하 고 이곳에서 놋을 빼앗아옴 (삼하 8 :8) 15. 시비곡직을 결정짖는 사람 (욥 9:33 ) 16. 바아사를 질책하고 여호사밧을 책망한 선견자 ( 왕상 16 : 1 ) 17. 가죽 제품을 다루는 일을 업으 로 하는 자 (행 9 : 43 ) 18. 승부가 안 나는 것 ( 출 20 : 23 ) 20. 예수님이 시몬 베드로에게 준 이름 (요 1:42 ) 22. 쓸만한 가치가 있는 물건 (창 14 : 21) 24. 두루마기나 치마의 앞 뒤로 드 리는 부분 (룻 3: 9 ) 26. 예루살렘 서북쪽 지중해 안에 있는 항구 ( 행 10 : 5-8 ) 세로풀이 1. 여름에 바지대신 입는 홀 옷 (출 28 : 42 ) 2. “- 하늘의 궁창에 광명이 있어 ( )를 나뉘게하라-” (창 1: 14 )

■느티나무도서관 오픈 ㆍ일시 : 월 - 토요일 (수요일 휴관) 10am - 4pm ㆍ장소 : 515 E. Golf Rd. Suite 100 (알링톤 하이츠) ㆍ문의 : 630-390-5927 (박용석) ■제 5기 시카고 한국무용단 -Youth 단원 모집

3.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서 행하시 는 예수님의 직무 (사 38 : 14 ) 4. 근심하고 괴로워 함 (출 3: 7 ) 5. “또 네집 ( )와 바깥문에 기록할 지니라 ” (신 6: 9 ) 7. 창고를 지키는 사람 ( 스 1 : 8 ) 9. 엘리아십의 아들로 제사장, 느헤 미야와 동시대 사람 ( 느 12: 10 ) 11. 합의제 법원에서 합의체를 대표 하는 재판관 (출 21 : 6 ) 12. 자비스러운 마음이 없음 (롬 1: 31 ) 13. 아뢰다, 여쭙다 (창 3: 11) 14. 지중해 동북 연안에 있는 오늘 의 레바논 (행 11 : 19) 17. 하나님께서 만든 모든 것 (롬 1: 25 ) 19. “- 그 이름은 ( )라, 모사라, 전 능하신 하나님이라-”( 사 9:6 ) 21. 기독교 최초 개종자의 한 사람 (행 4 : 36 )

-한국 무용교실 ㆍ유치부 무용교실 : 6세 ~ 2학년 / 매 주 토요일 2시-3시 ㆍ일반성인반 : 기초반/중급반(화/목) ㆍ전문반 : 목 5시~7시 ㆍ문의: (630) 803-5044

23. 품팔이 하며 사는 사람 (출 12 : 45 ) 24. “- 옷이 추하여 져서 ( )처럼 내 몸에 붙었구나” ( 욥 30 : 18 ) 25. 납달리 사람의 성읍 (수 19 : 35) 26. 구약 제18권째 성경

성경퀴즈 정답

▨종려나무교회 한.ㆍ영 연합으로 예배 저희 교회에서는 이번 5월 11일 어머 니 주일을 맞아 오전 10시에 한ㆍ영 연 합으로 예배를 드립니다. 예배와 점심친교 후에는 봄맞이 전 교인 낙엽 태우기, 가지 치기, 채소 심 기 행사 및 바베큐 디너를 갖습니다.

-창의력을 길러주는 미술반 ·대상 : 3세~8학년 ·수업시간 : 월~토 ·수업료 : $15 (교재+재료비$30) 1023, East Palatine Rd, Palatine 60074 문의 : 847-873-3362 / 847-8771098 (Sarah Kwon) / dulkukha@hotmail.com

주류사회곳곳에 우리문화의 우수성 을 알리고 있는 시카고 한국무용단(예 술감독 이애덕)은 차세대에게 한국무 용을 통하여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알 리고 차별화된 Special Activity 분야로 재능과 봉사, 예술, 건강 등을 모두 만 족 시킬 수 있는 활동 기회입니다. ㆍ대상 : 3학년 ~ 12학년으로 무용에 재능이 있거나 관심이 있는 학생 ㆍ오디션 : 5월 31일 토요일 오후 5시 ㆍ오디션 내용 : 면접과 간단한 무용 동작 따라하기 ㆍ장소 : 한인 문화회관 9820 S. Capitol Dr. Wheeling, IL. 60090 ㆍ등록 마감 : 5월 30일 토요일까지 전화접수 630)803-5044 ㆍ신입단원 연습시간 : 토요일 3시 ~4시30분 (문화회관), 정단원 3시 30 분~5시 ㆍ혜택 : 한국무용 전수/ 다양한 공연 활동 / 공연의상 및 소도구 일부지원 각 분야의 Certification 수여 ㆍwww.chicagokoreandance.org

17. 피장 18. 비기다 20. 게바 22. 물품 24. 옷자락 26. 욥바

▨치유 회복 캠프 새 소망 선교, 5월 29일- 6월 1일 (3 박 4일 ) 강사: 비누시 목사, 감영일 목사 Certificate in Biblical Addiction Counseling Course 장소: 노스 웨스트 장로교회 일정: 5월 30일, 31일 참가비 : 100불 문의 박 윤경 (847.873.2974 )

▨뉴호프 아카데미 ·모집대상 : 3세~13세 ·수업시간 : 월~토 09:30~3:00 (한 국식 점심과 간식포함) ·수업료 : 하루 $20 * 3시 이후 Day Care가능합니다.

▨할렐루야 영광 문화 아카데미 (네이퍼빌지역) ㆍ무료 영어교실 : 미국인강사의 개 인별 집중강의 ㆍ미술 교실 : School of art institution of Chicago 졸업 강사. 어린이 부 터 성인반, 대입시반, 성화, 유화, 아클 릭화, 드로잉, 수채화, Calligraphy, 파 스텔, 등 ㆍ기도모임 : 성막공부교실과 함께 하는 초교파 모임. 성령 체험과 방언 은사, 개인 상담, 문제해결, 병자를 위 한 집중 기도 미국정규신학교 졸업한 목회학박사 학위가진 목사인도. ㆍ취미반 : 무료 탁구교실 ㆍ무용반 : 선교무용, 부채춤, 라인댄 스 그외 성인을 위한 컴퓨터반과 한글 공부반, 음악 악기반(준비 접수중) ㆍ문의 : (630) 670-3020

13. 고하다 14. 베니게 17. 피조물 19. 기묘자 21. 바나바 23. 품군 24. 옷깃 25. 락갓 26. 욥기

▨중앙은혜 침례교회 (신동수 목사) 5월 행사 안내 ㆍ중부시장 장보기(5월 14일, 수 10시) ㆍ봄꽃 여행(5월 21일, 수 10시) @ Garfield Garden ㆍ주일 오후 제자 성경공부반/기독교 의 기본 진리반 : 5월 18일 부터 12주 ㆍ매주 화~토 새벽기도 (오전 6시) 후 아침 친교 (조식 제공) 문의: 630-456-3866 장소: 중앙은혜 침례교회 1420 Yorkshire Dr. Streamwood, IL 60107

종려나무교회 545 Landmeier Rd. Elk Grove Village, IL 60007 847-312-5949 www.palmtreechurch.com

2. 주야 3. 중보 4. 우고 5. 문설주 7. 고지기 9. 요야다 11. 재판장 12. 무자비

하자” 24일 토 새벽 6시, 오후 7시-“축복 이 오는 통로” “ 아버지의 심정으로” 25일 주일 새벽 6시, 오전 11시, 오후 6시 -“담보물” “보물과 보화” “ 감정 조절” 700 Greenwood Rd, Glenview, IL 60025 / tel : 847.962.8951

1. 고의

▨임마누엘 성경교회 ㆍ마운트 프로스펙트 임마누엘 성경 교회에서 아나바다 장터(러미지 세일) 을 엽니다. 여러분들의 방문을 환영합 니다. 일시: 2014년 5월 17일 토요일 오전 9 시~오후 5시까지 주소: 임마누엘 성경교회 Immanuel Bible Church 1100 S. Linneman Rd., Mt. Prospect , IL 60056 문의 (Tel. 847-290-8074 ㆍ집사 임직 예배 : 5월 25일 주일 오 전 11시

5. 문의 6. 야고보 8. 고요 10. 주재 12. 무기고 14. 베다 15. 판결자 16. 하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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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안내

교회 및 선교단체 안내 라이프크릭 교회 담임목사 : 양성일

푸른교회

말씀의 씨앗, 사랑의 열매

주일 1부 예배 오전 9:00 주일 2부 예배 오전 10:30 주일 3부 영어 예배 오전 10:30 찬양과 기도의 밤(4째주 금요일) 오후 8:00 토요새벽기도 오전 6:00

담임목사 : 박영호 주일 1부 예배 오전 9:00 주일 2부 예배 오전 11:00

(847) 663-0606

다솜교회

담임목사 : 김건우 새벽기도회(월-토) 주일예배1부 2부 3부 4부 주일영어예배 금요찬양예배

오전 6:00 오전 7:00 오전 9:00 오전 11:00 오후 1:00 오전 11:00 오후 8:00

(847)966-5290

(847) 394-8454

www.lakeview-kpc.org

www.hebron.org

8257 Harrison st, Niles, IL 60714

511 Schoenbeck Rd. Prospect Hts, IL 60070

시카고 나사렛 성결교회

담임목사 : 김종관 주일 1부:오전8시, 2부:오전10시, 3부:오후12시 수요예배 : 수요일 오후 8시 금요파워열린예배 : 오후 8시 새벽예배 : 월~금 오전5:30, 토 오전6시 주일학교, 학생회 : 주일 오후 12시

(847)299-5496/(678)448-2933 www.chicagodasom.org 목회센터 : 800 Lee st. Des Plaines, IL60016 본당 : 766 Graceland Ave. Des Plaines IL 60016

담임목사 : 최병수

(773) 545-2222

www.ckcn.org

1435 W. Wise Rd. Schaumburg IL. 60193

미드웨스트장로교회

갈릴리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 정영건 주일 1부 예배 주일 2부 예배 주일 유아/어린이/Youth 수요 찬양예배 토요 새벽예배 평일새벽기도회 Children/Youth 금요모임

담임목사 : 김윤기

오전 8시 오전 11시 오전 11시 저녁 8시 오전 6시 오전 5시 45분 저녁7시 30분

주일예배

새벽예배 찬양예배

(847) 292-1254 www.midwestchurch.org

1437 W. Oakton St. Park Ridge, IL 60068

시카고 트리니티 교회 담임목사 : 백성진 주일예배 오후 수요예배 오후 새벽기도 (월-토) 오전 주일 새벽 예배 오전

2:00 8:00 6:00 6:30

(847)710-1005 www.chicagotrinity.org

1100 lakeview parkway, Vernonhills, IL 60061

영어예배 오전 10:00 한어예배 오전 11:30 어린이예배 오전 11:30 청소년예배 오전 11:30 오전 6시(월/토 제외) 금요일 오후 8시 (어린이, 청소년 자치활동)

www.galumc.org

847-998-4610. 224-402-4709 1696 McGovern St. Highland Park, IL 60035

살렘한인연합감리 교회 담임목사 : 김태준 1부 전통 예배 2부 영어 예배 3부 열린 예배 새벽기도(화~토) 금요찬양 기도회(금)

오전 오전 오전 오전 오후

담임목사 : 오찬석 주일 1부 예배 오전 7:30 주일 2부 예배 오후 12:30 수요 성경공부 오후 8:00 금요기도회 오후 8:30

(847) 212-0632 1266 N North west Hwy. Park Ridge, IL 60068

담임목사 : 안창일 주일예배 유년/중고등부 새벽기도회 (화~금) 주일 새벽예배 금요찬양예배

오전 11:00 오전 11:00 오전 5:30 오전 6:00 저녁 8:00

(847) 566-5000

www.chicagobethel.org

www.ipc-chicago.com

4240 W. Irving Park Rd. Chicago IL 60641

28701 N. Ivanhoe Ln. Mundelein, IL 60060

베다니 장로교회

에버그린 커뮤니티 교회

담임목사 : 오영택 주일예배 영어예배 교회학교 수요예배 토요새벽예배 새벽기도회(화-토)

오전 오전 오전 오후 오전 오전

11:00 11:00 11:00 8:00 5:30 5:30

(847) 674-6700

담임목사 : 강민호 (Steve Kang)

한국어 현대식 예배 오전 9시 청년 한국어 열린 예배 오후 1시 유년부 예배 오전 9시/11시/오후 1시

(847) 942-1675

www.thebethany.org

www.evergreencommunity.org

4707 W. Pratt Ave., Lincolnwood, IL 60712

1275 Marion St. Des Plaines, IL 60016

여수룬 교회 담임목사 : 전성철

9:00 10:00 11:00 6:00 8:00

주일 예배 오전 11:15 주일 영어 예배 오전 9:30 수요 예배 오후 8:00 새벽 예배 오전 5:30

(847) 534-2826

(847) 483-9191

www.salempeople.net

10 S. Walnut Ln. Schaumburg, IL 60193

(773) 463-5959 www.ifgcc.org 5224 N. Kedzie Ave. Chicago, IL 60625

임마누엘 장로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30 영어예배 (EM) 오전 10:30 주일학교 오전 10:30 젊은세대와 함께하는 예배 오후 1:30 새벽기도 (화~토) 오전 6:00 수요찬양예배 (수) 오후 8:00

11:00 7:30 8:00 5:30 11:00 3:00 10:00

담임목사 : 김판호 1부 (오전 7시) 조용기목사 영상예배 2부 (오전 9시) 김판호 목사 3부 (오전 11시) 김판호 목사 주일영어예배 (오전 11시) Rev.Dr.Johnny Wilson 주중예배 수요예배(오후 8시)/금요예배(오후 8시) 새벽 기도회 (매일 새벽 5시 30분) 주일예배

새누리주님의 교회

“사랑과 선교의 공동체”

시카고 벧엘교회

담임목사 : 양정석

(630) 529-2345

주일예배: 오후1시 주일 EM(영어)예배: 오후1시 금요찬양예배: 오후8시

(630)423-1906

새벽기도회 매일(월-토)오전 5:30/주일 오전 6시 주일예배 1부 오전 8시 주일예배 2부 오전11시 주일(청년)예배 3부/EM(영어)예배 미정 수요예배 오후 8시 금요기도회 오후 8시

오전 저녁 저녁 오전 오전 오후 오전

담임목사 : 정판재

1266 N North west Hwy. Park Ridge, IL 60068

헤브론교회

십자가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 말씀과 성령으로 충만한 교회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교회

“하나님의 기대 세상의 희망”

www.pnfchurch.org

담임목사 : 박규완

주일 예배 수요 제자반 금요 기도회 새벽 기도회(월~금) 주일학교(주일) Youth(토요일) 한글학교(토요일)

순복음 시카고 교회

701 Locust Rd. Wilmette, IL 60091

(414) 856-9456

레익뷰 장로교회

A 15

문의 847.290.8282

약속의 교회

2020 E.Drexel Ave. Oak Creek, WI 53154

2014년 5월 16일 금요일 |

2107 E. Rand Rd. Arlington Height, IL 6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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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 2014년 5월 16일 금요일

재료 : 돼지고기 갈은 것 400g, 부추 350g, 계란 1개, 소금 약간, 냉동 왕만두피 1팩 만두소 양념 : 돼지고기에 마늘 2작은술, 생강즙 반작은술, 맛간장 1작은술, 굴소스 1작은술, 참기름 2작은술, 다시물 3큰술, 후추약간 이경희 요리 연구가

문의 : 847-312-3934(이경희) 이메일 : hebronkyung@hotmail.com

부추 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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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1. 갈은 돼지고기에 만두소 양념을 다 넣고 계란을 넣은 다음 여러번 치 대서 섞어준다. 2. 부추는 잘게 잘라서 양념해놓은 돼지고기 만두소에 넣고 소금으로 마지막간을 살짝한 후 다시 섞어 부추 돼지고기 만두소를 만들어 놓 는다. 3. 만두피에 만두소를 넣고 만두를 빚어서 찌거나 기름에 구워서 양념 장과 함께 식탁에 낸다.

◆Tip 갈은 돼지고기에 다시물을 한두 큰술 넣으면서 반죽하면 고기가 익 었을때 뻑뻑하지 않고 육즙이 충분이 나오며 부드럽다. 부추는 맨 마지 막으로 넣어서 다 함께 소금으로 마지막 간을 살짝한 후 만두소를 완성 시킨다. 요즘 제철인 부추로 깔끔하면서 담백하며 쉽게 만들 수 있는 중 국식 부추만두를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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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16일 금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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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cut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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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1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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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16일 금요일

Nocut Book 평화 외면 약육강식 논리 교육계에 회초리

왜 교육정책은 역사를 불행하게 하는가 전성은ㆍ이재강 지음/메디치

학교교육은 인재(人才)를 길러내 는 일이 아니라 인재(人材)를 길러 내는 일이다. 학교는 소위 엘리트 라 자칭하는 사람들을 길러내는 곳이 아니라 정상적인 사람 곧 보 통사람을 길러내는 일을 하는 곳 이다.(본문 182~183쪽) 평화 를 목적으로 하는 학교교 육이 실현되려면, 학교가 국가권 력의 통제로부터 벗어나야 한다. 개별 국가들이 부국강병을 기치로 성장과 발전 을 국가의 최대 목표 로 하는 한, 학교가 국가권력의 중 앙집권적 통제로부터 벗어나지 않 고서는 학교에서 평화를 위한 교 육이 일어날 수 없다. (본문 112쪽) 대표적인‘한국 병’인 교육의 병 폐는 학교교육을 지배 통제하는 제국주의의 논리, 힘의 논리, 약육 강식의 논리 때문이라고 매서운 회초리를 든다. 공부와 학문 연마 를 성공과 출세의 수단으로 만들 어 모든 아이를 무한경쟁으로 내 모는 한국 현실에 대한 준열한 비 판서다. 수많은 정책이 쏟아져도 도돌이

표가 되는 교육현실은 결국 학교 교육 본연의 목적인 평화가 배제 된 채 국가경제성장과 이데올로기 에 좌우된 교육정책이 실행되어왔 기 때문이다. 정책이나 제도는 공동선을 목표 로 공익을 위해 인간의 평화와 행 복의 필요조건으로 존재해야 하 는 것들이다. 그러나 실상을 들여 다보면 대부분 힘을 더 많이 가진 집단에게 유리하게 만들어져왔다. 대다수 사람들은 엘리트들이 만 들어 놓은 제도에 순응하며 그들 이 포장해 놓은 이데올로기 속에 서 교육받고 경제활동을 하며 각 종 혜택(?)이라고 부르는 것들을 누리며 살아간다. 엘리트들은 자 신들에게 유리한 이 이데올로기 나 정책을 미래의 주역이 될 아이 들의 교육에까지 교묘하게 이용 해왔다. 우리의 학교는 초등, 중등, 대학 의 구분없이 모두 그 목표를 인재 양성으로 삼고있다. 이는 아이들 을 성장의 수레바퀴에 치여 불행 한 역사의 희생양으로 만들고 말 았다. 그렇다면 학교교육의 목적 인‘평화’를 위해 어떻게 목표가 수정되어야 할 것인가? 저자는 첫 째, 초등교육은 아동들의 재능, 소 질, 관심을 발견하는 데 두어야 한 다. 둘째, 중등교육의 목적은 선거 에서 투표를 바르게 할 수 있는 능 력을 기르는 데 두어야 한다. 셋째, 대학교육은 학생들의 재능과 소질 과 관심을 선발하여 최대화하는 데 목적을 두어야 한다고 주장한 다. 김사성 기자

유언장의 비밀… 美인종차별 치부 파헤치기

속죄나무1 ,2] 존그리샴/안종설 옮김/문학수첩

‘미국 전역을 들썩이게 한 흑인 소녀 강간 사건을 승리로 이끈 젊 은 변호사 제이크는 전국적인 명 성을 얻었지만 그에게 남은 건 백 인우월주의자들의 살해협박과 궁 핍함뿐이다. 그로부터 3년후 그는 또다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킬 엄청난 사건의 중심에 선다.’ 법정스릴러 독자라면 두 팔 벌려 환영할 거장 존 그리샴이 신작을

Nocutnews

스포츠 & BOOK

냈다. 그것도 20여 년 전 큰 성공을 거둔‘타임 투 킬’(1989)의 주인공 제이크와 함께. 산드라 블록(법률 보조원 엘렌 역)과 매튜 매커너히 (제이크 역)가 주연한 영화를 재밌 게 본 독자라면 대체할 또 다른 배 우를 상상하며 보는 재미도 쏠쏠 하다.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숨막 히는 심리묘사와 사건 전개가 가 독성을 높이고 인종차별로 얼룩진 미국역사의 단면까지 심도있게 다 뤄 깊이를 더했다. “전 재산을 가정부에게 상속한 다”는 자산가의 자필유언장을 배 달받는 소설의 첫 장면에서부터 제이크는 변호사로서의 양심을 위 협하는 또 다른 운명이 다가왔음 을 직감한다. 250억 원(2400만 달 러)의 유산을 둘러싸고 백인 유족 과 흑인 가정부가 대결하고, 다시 한번 미시시피 주 전체를 뒤흔드 는 대규모 소송에 뛰어든다.

‘위숭빠레’ 새 역사 썼다 시드니올림픽 대표팀 첫발 PSV서 현역 마감… 韓축구 역사 레전드 박지성(33)이 축구 국가대표팀의 TV 중계 화면에 클로즈업될 때마다 프로 필과 소속팀을 소개하는 자막에 ‘맨 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보이던 시절이 있었다. 박지성은 그 존재 만으로도 한 국 축구와 팬들에게 자부심을 느끼게 했다. 해외 프로스포츠 구단이 국내에서 엄청난 사랑을 받는‘국민 팀’으로 거 듭난 사례는 많지 않다. 과거 박찬호가 뛰었고 지금 류현진이 뛰고있는 메이 저리그 LA다저스가 있다. 그리고 한 국인 최초 프리미어리거가 된 박지성 이 맨유를 ‘국민 팀’으로 만들었다. 박지성이 걸어온 길은 곧 한국 축구 의 찬란한 역사였다. 2000년 시드니올림픽 대표팀을 거 쳐 2001년 1월 처음으로 성인 국가대 표팀에 발탁된 박지성은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으로 우뚝 섰 다. 사상 첫 16강 진출 여부가 달린 조별 리그 마지막 포르투갈 경기에서 결승 골을 넣고 거스 히딩크 감독의 품에 안 긴 박지성의 모습은 언제 어떤 상황에 서 떠올려도 입가에 미소가 번지게 하 는 명장면으로 남아있다. 박지성은 2006년 독일월드컵에 이 어 2010년 남아공 대회에도 뛰었다. 매 대회 골을 넣으며 한국 축구의 자 존심을 세웠다. 2010년에는 사상 첫 원 정 16강 진출을 이끌어냈다. ‘산책 세리머니’도 축구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만한 명장면이었다. 박지성은 2010년 5월 남아공월드컵 을 앞두고 일본 사이타마에서 열린 일 본과의 평가전에서 전반 6분 만에 선 제 결승골을 넣었다. 침묵에 빠진 일본 관중들에 시선을 고정한 채 마치 산책 을 하듯 그라운드를 질주했다. ‘캡틴 박’으로 불리는 축구 대표팀 의 심장이 어떤 존재인가를 여실히 보 여주는 장면이었다. 박지성은 한일월드컵이 끝난 뒤 네 덜란드 PSV 에인트호번에 입단했고 2005년 7월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의 눈에 띄어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리그 와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맹활약을

박지성이 14일 오전 경기 수원시 박지성축구센터에서 현역 은퇴 및 향후 거취 관련 기자회견 을 연 가운데 그의 여자친구인 김민지 전 아나운서가 깜짝 방문,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박지 성은 “7월 27일 김민지 전 아나운서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 이라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 게 한 것에 대해 미안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는 그 미안함 가지지 않도록 정말 행복하게 해 주겠 다” 고 전했다.

펼치며 한국은 물론이고 아시아를 대 표하는 선수로 우뚝 섰다. 박지성의 진가는 그라운드 밖에서도 빛을 발했다. 퍼거슨 감독은 박지성의 성실한 자세와 프로 정신을 높게 사며 소속팀의 젊은 선수들에게“박지성을 롤 모델로 삼으라”는 말을 종종 전하 기도 했다. 박지성이 맨유를 떠나 퀸스파크레인 저스로 이적하자 평소 박지성을 가장 좋아했던 퍼거슨 감독의 손자가 한동 안 할아버지와 대화를 하지 않았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이처럼 박지성의 이름이 국내 축구 팬들에게만 각인된 것은 아니다. 라이언 긱스가 감독대행이 되어 처 음으로 맨유의 지휘봉을 잡았던 지난 4월27일 프리미어리그 노리치시티전. 맨유가 4-0 승리를 굳힌 후반 막판

팬들은 긱스와 함께 했던 옛 동료들을 연호하기 시작했다. 폴 스콜스의 이름 이 나왔고 잠시 뒤에는 박지성의 이름 이 올드트래포드에 울려퍼졌다. 박지성의 유럽 친정팀인 PSV 에인트 호번에서도 비슷한 장면이 연출됐다. 2013-2014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지 에 마지막 경기가 열린 NAC 브레다전 에서 박지성이 후반 44분 교체되자 팬 들은 응원가‘위숭빠레’를 불렀다. 박지성이 은퇴를 선언하면서 그때 들었던‘위숭빠레’응원가는 팬들로 부터 받은 마지막 선물이 됐다. 처음으 로 몸 담은 유럽 소속팀의 팬들이 전한 너무나 뜻깊은 선물이기도 하다. 박지 성의 출발은 행복했고 찬란했던 그의 선수 인생도 해피엔딩으로 끝났다. 그 를 지켜볼 수 있었던 모든 축구 팬들도 행복했다. 박세운 기자

홍명보의 ‘방목’에도 선수들은 쉬지 않았다 웃고 즐기는 분위기 속에서도 긴장 의 끈은 팽팽하게 당겨져 있다. 2014 국제축구연맹(FIFA) 브라질월 드컵을 앞둔 홍명보 감독은 지난 12 일 경기도 파주NFC(국가대표 트레이 닝센터)로 최종명단에 발탁된 23명의 선수를 소집했다. 하지만 소속팀 일정 탓에 첫 날 소집된 선수는 고작 9명. 이 후 차례로 선수들이 가세해 소집 4일 만에 14명이 모였다. 각자의 소속팀에서 시즌이 진행 중 인 선수도 있고, 한 시즌을 모두 마치

고 돌아온 선수도 있는 만큼 컨디션은 제각각이었다. 특히 유럽에서 활약하 는 선수들의 경우 부상을 안고 조기 귀국한 선수들도 있는 만큼 이들의 컨 디션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것이 급선 무였다. 이를 위해 홍 감독은 다소 느슨한 분 위기 속에서 재미있는 훈련을 해법으 로 제시했다. 선수들이 고도의 집중력 속에 구슬땀을 흘리기보다 웃고 즐기 는 동안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방법을 선택했다. 덕분에 선수들은 다른 종목

의 특징을 축구에 접목한 놀이에 가까 운 훈련으로 몸 상태를 끌어올렸다. 훈 련의 강도를 매일 바꿔가며 적당한 긴 장감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결과는 성공적이다. 시즌 막판 부상으로 그라운드에 서지 못했던 박 주영(왓포드)과 기성용(선덜랜드)은 정상에 가까운 컨디션으로 월드컵을 준비하고 있다. 아직 완벽한 수준은 아 니지만 시즌 도중 대표팀에 소집된 K 리그 선수들과도 큰 차이가 없을 정도 라는 것이 대표팀 관계자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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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팬들에 열애 심경 들키지만 말라 했는데, 딱 걸렸죠 가인이 배우 주지훈과 열애와 관련 해 팬들에게 직접 심경을 밝혔다. 가인은 12일 브라운아이드걸스 팬 카페에‘안녕하세요 가인입니다’라 는 제목의 글을 썼다. 그는“다들‘들키지만 마라’라고 해서 절대 들키지않으려고 했으나, 들켰는데 거짓말하고 싶진 않았다” 며 주지훈과의 열애에 대해 자신의 심 경을 전했다. 가인은“저의 솔직한 모 습을 좋아해 주셨는데 신뢰를 잃을 수 없었다”고 열애를 인정하게 된 배 경을 설명했다. 또“제 선택이 존중받고 사랑받을 수 있기 위해서 가수로서 더 열심히 하겠다” “팬들에게 , 제일 잘 하는 손 가인이 되겠다”고 팬들을 향한 마음 을 전했다. 정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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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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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cutnews 비욘세 여동생, 형부 폭행 영상 유출자 ‘해고’ 팝스타 비욘세(32)의 여동생 솔 란지 놀스(27)가 형부인 비욘세의 남편 제이지(44)를 폭행한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영상 유출자가 해 고됐다고 지난 14일 미국 연예 매 체 가십캅 등 외신들이 전했다. 지난 14일 미국 뉴욕 스탠다드 호텔 측은 솔란지가 제이지를 폭 행한 엘리베이터 안 영상을 유출 한 직원을 호텔 보안 규정 위반 등 으로 해고했다고 밝혔다. 해당 직원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 았다. 이 직원은 5일간 기다려 가 장 높은 금액을 제시한 매체에 25 만달러(약 2억5천600만원)를 받 고 이 영상을 판 것으로 알려졌다. 솔란지는 지난 5일 미국 뉴욕 스

탠다드 호텔 엘리베이터에 함께 탄 제이지에게 주먹질은 물론 발 길질까지 가했다. 솔란지는 경호원으로 보이는 한 남성의 제지에도 멈추지 않고 연 방 제이지에게 주먹을 날렸다. 제이지 옆에는 비욘세가 있었지 만, 여동생을 제지하지 않는 모습 이었다. 제이지도 솔란지를 말릴 뿐 반격하지 않았다. 이들의 정확한 불화 이유는 알 려지지 않아 여러 추측이 일고 있 지만, 지난 13일 솔란지와 제이지 는 함께 고급 보석 쇼핑을 한 것으 로 알려졌으며, 비욘세는 솔란지 와 제이지의 다정한 사진들을 공 개하기도 했다. 김효희 기자

GM 또 대량 리콜… 이번엔 전세계에서 3백만대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또 대량 리콜을 한다. 이번에는 전 세계 300만 대에 육박한다. GM은 15일(현지시간) 전 세계에서 모두 299만대, 이 중 미국 에서 271만대의 차량을 5차례에 걸쳐 리콜한다고 발표했다. 리콜 차량에는 엔진이 데워지면 헤 드라이트 조향 각도가 낮아질 수 있는 코르벳과 눈이나 얼음에 의해 와이퍼 가 작동하지 않을 우려가 있는 캐딜락, 쉐보레 말리부, 폰티액, 새턴, GMC 트 럭 등 여러 차종이 포함돼 있다, GM은 5차례 리콜 차량 수리비로 2

분기 중 약 2억 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내다봤다. GM의 안전분야 책임자인 제프 보이 어 부사장은“안전 시스템을 재점검해 안전 관련 문제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 하는 계기로 삼겠다”면서“안전 시스 템 점검팀에 전문가 35명을 추가로 투 입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GM은 최근 연료 계기판 소프 트웨어 결함 가능성이 있는 5만1천 640대의 스포츠유틸리티 차량(SUV) 을 리콜하는 등 올 들어서만 전 세계에 서 약 700만대의 차량 리콜했다.

세계

2014년 5월 1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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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판 세월호’ 274명 사망 터키 사상 최악의 탄광 사고로 기록 된 마니사주 탄광 참사는 명백한 인재 (人災)였다. 탄광 업체는 인건비를 절약하려 안 전 조치에 미흡했고, 정부는 그런 회 사를 제대로 감독하지 않았다. 터키 서부 마니사주의 소마 탄광에 서 폭발 사고가 발생한 지 하루 만에 희생자 수가 274명으로 늘었다고 터키 당국이 14일(현지시간) 밝혔다. 사고 당시 탄광 안에는 근무교대 시 간에 맞춰 787명의 광부들이 있었다. 지금까지 구조된 450여명과 사망자를 제외한 나머지는 생사 여부가 확인되 지 않은 채 여전히 칠흑 같은 어둠 속 에 갇혀 있다. 이번 사고는 터키 사상 최악의 탄광 사고 기록도 갈아치웠다. 지난 1992년 흑해 연안 종굴락에서 탄광 사고로 숨 진 263명보다 희생자 숫자가 더 많다. 사고 원인으로는 터키 정부의 무리 한 민영화 추진과 무분별한 하청구조 가 지목되고 있다. 터키에서 석탄은 전력 생산량의 40%를 차지하는 주요 에너지원이다. 특히 소마 지역에서는 석탄 의존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하지만 터키 정부는 2000년대 들어 에너지 산업에 대한 대대적인 민영화 를 추진했다. 소마 탄광도 이런 흐름에 따라 지난 2005년에 민영화됐다. 민영 탄광업체는 이윤을 극대화하 기 위해 곧바로 비용 절감에 들어갔 다. 노동조합을 무력화하는 한편 하청 업체 계약자들을 고용해 인건비를 대 폭 줄였다. 반면, 노동자들에 대한 안전 조치에 는 인색했다. 사고 직후 구출된 한 광 부는“탄광에 안전 장치가 없었다”고 증언했다. 이번에 숨진 광부 중에는 15 살의 미성년자가 포함됐을 정도로 관 리감독 역시 허술했다. 비난 여론은 소마 홀딩스 뿐만 아니 라 정부를 향해서도 들끓고 있다. 지 난달 29일 야당 의원들이 소마 일대 의 탄광을 조사하자는 결의안을 냈으 나 집권 정의개발당의 반대로 무산된 것이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지면서다. 당시 야당은 지난해 소마에서 5,000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했으며, 미성년 자를 고용하는 등 숱한 문제점이 있다 고 지적했지만, 집권당이“소마 탄광은

터키에서 가장 안전하다”면서 결의안 을 무산시켰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총리의‘ 황당’발언도 희생자 가족과 국민들을 격분하게 만들었다. 사고 현장을 찾은 에르도안 총리는“19세기 영국에서도 탄광 사고가 발생해 수백명이 사망하 는 등 전 세계적으로 탄광 사고는 많 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해 빈축을 샀 다. 에르도안 총리는 오는 8월 대선 출 마를 앞두고 있다. 정부의 안이한 인식과 허술한 관리 감독을 비판하는 시위도 들불처럼 번 지고 있다. 이스탄불에서는 수천명이 반(反)정부 구호를 외치며 행진을 벌였 고, 수도 앙카라에서도 800여명이 규 탄 시위를 열었다. 소마에서는 시위대가 이번 참사의 책 임을 물어 총리의 퇴진을 요구했다. 경 찰은 물대포와 최루탄을 동원해 시위 대 강제 해산에 나섰다. 터키 최대의 노동조합단체인 공공 노조연맹(KESK)은 “민영화를 추진 하며 노동자들의 생명을 위협한 이들 이 이번 참사에 책임져야 한다”며 15 일부터 일일 파업에 돌입했다.

뉴욕타임스 편집국장 첫 여성에서 첫 흑인으로 교체 지난 2011년 첫 여성 편집국장을 임 명해 눈길을 끌었던 미국의 유명 일간 지 뉴욕타임스가 처음으로 흑인 편집 국장을 지명했다. 뉴욕타임스는 14일(현지시간) 전임 여성 편집국장 질 에이브럼슨(60)의 뒤 를 이어 새 편집국장에 딘 베케이(57) 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베케이는 이 신문의 첫 흑인 편집국장이 됐다. 베케이는 퓰리처상을 받은 유명 기 자로, 로스앤젤레스타임스 편집국장 을 지냈다.

전임 국장인 에이브럼슨은 임명 당 시 첫 여성 편집국장으로 언론계의 관 심을 모았으나 전격 교체된 배경은 알 려지지 않았다. 특히 이 신문은 편집국장의 경우 대 개 65세를 전후로 물러났다는 전례에 비춰 이번 교체는 이례적인 인사로 받 아들여지고 있다. 이와 관련, 뉴욕타임스 편집인 겸 사 주인 슐츠버거는 이날 편집국장 교체 를 알리는 성명을 발표하면서 새 국장 에 대해 ‘적임자’라고 호평을 했으나 전임자는 전혀 언급하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시사주간지‘더 뉴요커’는 이 날짜 인터넷판에서 에이브럼슨이 자신의 급여에 대한 불만을 경영진에게 제기 했다가 경질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에이브럼슨이 자신의 급여와 수당이 남성인 전임 편집국장인 빌 켈러보다 현저하게 적다는 것을 알고 경영진에 이를 문제로 삼았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에이브럼슨은 ‘밀어붙 인다’는 구설에 휩싸였고, 나아가 슐 츠버거의 실망도 커졌다고 이 잡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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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1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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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건희 회장 정상체온 회복 저체온치료 마치고 진정치료 돌입… 의식회복은 시간 걸릴듯 급성 심근경색 시술을 받은 이건희 회장의‘저체온 치료’가 만 이틀을 넘 겨 끝났다. 13일 삼성그룹 등에 따르면 이 회장 은 이날 오후 저체온 치료를 마치고 진 정 치료를 받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측은“(이 회장의) 심 장 기능과 뇌파는 대단히 안정적”이 라며 “상태가 안정기에 들어갔기 때 문에 의료진은 서두르지 않고 안전하 고 완벽한 의식 회복을 위해 당분간 진 정 치료를 계속할 예정이라 의식 회복 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설

명했다. 저체온 치료란 혈류공급이 막혔다가 치료로 갑자기 피가 흐르게 되면 인체 에 해로운 물질이 뇌로 흘러 생기는 뇌 손상을 막기 위한 치료법이다. 진정 치료는 수면 상태를 유지하면 서 진정제 등을 투여하는 치료법으로, 약해진 장기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의 식 회복을 늦추면서 혹시 모를 뇌 손 상을 최소화하려는 조치다. 앞서 지난 10일 밤 급성 심근경색 증 상이 온 이 회장은 심폐소생술(CPR) 을 받은 뒤 막힌 동맥을 넓히는 스텐

트(stent) 시술을 받은 뒤 이날 오후까 지 저체온 치료를 받았다. 이 회장은 지난 12일 오전 8시 30분 쯤에는 인공심폐기인 에크모(ECMO) 를 떼고 자가 호흡을 하는 등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이 회장의 병실에는 부인인 홍 라희 리움미술관장이 지키고 있으며, 아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딸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에 버랜드 패션사업부문 사장은 자택과 병원, 회사를 오가고 있다. 이대희 기자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 맞손” CBS 사회복지협의회 업무협약… 푸드뱅크 사업 등 활성화 CBS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나 눔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업무 협약 식’을 갖고 두 기관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CBS 이재천 사장과 한국복지협의회 차흥봉 회장은 14일 서울 목동 CBS 본 사 사옥에서 관계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고 사회복지협의 회가 벌이고 있는 N나눔캠페인과 푸 드뱅크 사업, 시설청소년들의 사회정 착을 돕는 디딤씨앗지원 사업 등 복지 나눔사업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협력 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이재천 사장은“창사 60 주년을 맞은 CBS는 우리사회의 그늘 을 밝히고 시대의 약자를 위해 함께 아파하고 울어주며 희망을 불어넣었 던 방송사로서 한국전쟁 중에 창립돼 역시 60년 넘게 어려운 이웃들 살펴온 복지협의회와 지향점이 같다”며“따 뜻한 나눔문화를 확산시키는데 노력

CBS 이재천(오른쪽 네번째) 사장과 한국복지협의회 차흥봉 회장(왼쪽 네번째)이 나눔문화 확산 을 위한 홍보업무 협약식 을 맺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하겠다”고 말했다. 차흥봉 회장은“역사와 전통을 자랑 하는 CBS와 이웃사랑, 나눔문화 확산 을 위해 업무협약을 하게 돼 아주 뜻

깊게 생각한다”며“대표적인 복지단 체인 사회복지협의와 CBS의 협력이 선진복지사회 실현에 큰 도움이 될 것 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12일 오전8시7분께 충남 아산시 둔포면 석 곡리 일원에 신축중인 7층 오피스텔 건물 1 동이 붕괴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사진 왼쪽 건물이 평지보다 약 20도 가량 기울어졌다. 경 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피스텔과 고시원이 들어설 계획인 이 건물에는 아직 입주민이 없고 공사 관계자들도 자리에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31일 준공을 앞둔 가 운데 자칫 입주민이 거주했을 경우 대형 인명사고로까지 번질 뻔했다.

기우뚱! 신축 오피스텔이라고

“삼성 이재용 경영권 승계 우려” WSJ 등 외신들 “낙관보다 의문”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심근경 색으로 입원한데 대해 외신들의 최대 관심은 삼성의 향후 경영 승 계쪽에 쏠리고 있다. 특히 낙관보다는 우려나 의문 이 커진다는 보도들이 계속 나오 고 있다. 미국의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 (WSJ)과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이 회장의 건강 문제와 관련해 이재 용 부회장이 경영권을 넘겨받을 준비가 됐는지 우려가 일고 있다 고 전했다. 포브스는 스티브 잡스 애플 창 업자의 후계 문제처럼 삼성의 경 영 승계 문제가 아시아에서‘가장 뜨거운 화제’라고 전했다. 이 잡지는 이 회장이 저가 중심 한국 국내 브랜드를 세계적 유력 기업으로 변신시켰다는 찬사를

받는 가운데 앞으로 누가 이 회장 처럼 삼성을 이끌 수 있을지 의문 이 있다고 경영승계 우려 쪽에 무 게를 실어 보도했다. 특히, 분명한 후계자 후보인 이 재용 부회장이 다년간 경영 수업 을 거쳤지만 그에 대한 의문은 여 전히 남아 있다고 포브스는 구체 적으로 지적했다. 삼성이 최대 성공을 거둔 스마트 폰 시장이 둔화하는 등 회사가 중 대한 갈림길에선 시기에 이 회장 의 건강 문제가 불거졌다고 포브 스는 보도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투 자자들도 삼성그룹 경영 승계 문 제가 삼성의 장래를 둘러싼 불확 실성을 키우는 것으로 보고 있다 고 전했다. 삼성전자의 실적은 최근 2 분기 연속 하락했다는 점도 FT는 지적 했다. 조백근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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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합수부 ‘퇴선 지시 있었나 없었나’ 한달째 오리무중 렸다”고 답했다. 세월호 조타수 오용석은 여러 언론과의 인터뷰에서“침몰당시 선장이 1항사에게 퇴선을 지시했 다”고 말했다. 이후 수사 과정에서 선원들의 주 장이 일관성이 없고, 진도 교통관 제센터 등의 교신 내용을 토대로 ‘퇴선 명령 유무’에 대한 논란만 일어난다. 당시 선원들의 주장대로 퇴선 명 령이 있었다면, 왜 선실에 전달이 안됐는지는 여러가지 추측에도 불 구하고 아직까지도 의구심으로 남 는다. 1시간 40분의 시간에서 선 원 중 누구던“빨리 나와라”한마 디만 했어도 많은 인명을 구할 수 있었는 데도 말이다. 퇴선명령이 전원이 끊어져 방송 이 안되었다고 하지만 그 시간은 충분히 선내에 뛰어가서라도 알릴 수 있는 시간이었다. 사고 초반 선 장의‘선실내 대기 지시’를 받아 들인다하더라도, 자신들이 탈출 하면서까지‘대기 지시’를 풀지않 은 것에 많은 국민들이 상식적으 로 이해를 못하고 있다.

정부 지원금 15억 일회성 불과… 부처간 예산 기싸움 지급도 밀려 세월호 참사로 인한 각종 정부 지원 금을 합쳐야 가구당 평균 325만원 정 도 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마저도 일회성에 그쳐 장기적인 대 책이 없는 상황이다. 특히 긴급하게 지원돼야 할 생활안 정자금의 경우 부처간 예산 신경전을 벌이다 늑장 심사가 이뤄지면서 참사 발생 한 달 뒤에야 의결됐다.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은 하던 일을 그만두거나 장사를 쉬는 등 소득이 뚝 끊겨 생계가 막막한 상태인데도 불구 하고 정부 지원금 규모는 민간 성금액 의 10분의 1도 채 못미치는 미비한 수 준이다. ◈ 정부 지원금 모두 합쳐야 15억 5 천만원, 민간 성금액의 10분의 1도 안 돼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정부 지원금 은 크게 두 가지이다. 특별재난지역 선 포에 따라 가족들에게 지급되는‘생 활안정자금’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 는‘긴급복지지원금’이 그것이다. 그런데 CBS 취재결과 두 정부 지원 금들을 모두 합쳐도 15억5천여만원 규모로, 가구당 325만원 안팎에 불과 한 것으로 추정됐다. 우선‘생활안정자금’의 경우 가구

비정한 선원

13일 오전 검찰 소환에 불응하고 있는 유병언 전 세 모그룹 회장의 장남 대균씨에 대해 강제구인 절차 에 나선 검찰 관계자들이 서울 서초구 염곡동에 있는 자택 앞에서 초인종을 눌러 체포영장을 들 어보이고 있다.

검찰, 유대균 체포영장 집행

세월호 침몰 당시 선원들이 승객을 버리고 구조돼 비난을 받고 있는 가운 데 이들 선원 가운데 일부는 승객뿐만 아니라 다친 동료 선원들 마저도 버려 두고 자신들만 탈출했던 것으로 13일 드러났다. 세월호 기관장을 비롯한 기관부선 원 7명은 사고에 앞서 세월호에 이상 이 있는 것을 알고 3층 기관부로 모여

마켓 편리한 쇼핑! 즐거운 쇼핑!

시카고 중부시장 OPEN 7 DAYS Mon-Sat 9:00AM-9:00PM Sun 9:00AM-9:00PM Tel: 773-478-5566 / Fax: 773-478-3130 3333 N. Kimball, Chicago, IL 6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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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금 325만원 쥐꼬리

“선실서 꼼짝마” 풀리지 않는 의문 사고 원인과 책임 규명에 나선 합동수사본부의 수사가 한달이 됐지만‘참사’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퇴선 지시’여부에 대한 수사 결과조차 나오지않고 있다. ‘퇴선 명령’이 있었는지, 없었 는지?’.있었다면 왜 승객들에 전 달이 안되고 마지막 순간까지‘꼼 짝말고 대기하라’는 방송만 들 어야했는지? 지금도 규명되지않 고 있다. ‘퇴선 지시’에 관한 최근 밝혀 진 내용은 12일 해경측이 발표한, 김문홍 목포 해양경찰서장이 세월 호 침몰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한 123정에 대해 “승객을 대피시키 라”는 명령을 네 차례나 했음에도 불구하고 123정 해경들이 지시를 이행하지 않았다는 것 정도다. 선원들의‘객실 대기 지시’와‘퇴 선 명령’에 대한 대응은 아직까지 명쾌하게 밝혀지지않고 있다. 지난달 19일 영장 실질 심사를 받고 나온 당시 이준석 선장은 ‘ 선원에게 퇴선명령을 내렸는데 승 객들에게는 왜 내리라 하지 않았 느냐‘는 질문에“퇴선 명령을 내

2014년 5월 16일 금요일

당 약 250만원 선에서 지급하는 것으 로 잠정 결정됐다. 해양수산부 해운정책과 담당자는 “사고를 당한 476가구에 평균 250만 원(4인 가구 기준) 정도를 지급해 소요 예산은 총 11억원~12억원 정도 들어 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마저도 일회성인데다 참사가 발생 한지 한 달 넘게 지급이 이뤄지지 못 한 상태이다. 생계안정자금은 지난 11 일에서야 의결이 끝나 15일부터 대상 자를 상대로 신청을 받기 시작한다. 복지부가 주관하는‘긴급복지지원 금’은 13일 기준으로 340가구에 3 억5천여만원이 지급된 것으로 확인됐 다. 가구당 100만원 정도의 금액이다. 종합해보면 산술적으로 정부가 세 월초 참사와 관련해 지급하는 지원금 은 총 15억5천여만원(가구당 325만 원) 정도로 추정된다. 이는 민간성금 액의 10분의 1도 채 안되는 수준이다. 현재까지 정부가 비공식적으로 파악 한 민간성금액이 170억원 규모에 달 하는 것과 대조된다. ◈ 생계안정자금도 예산 기싸움으 로 뒤늦게 의결, 부처간 책임 떠넘기 기 급급 무엇보다 생활안정자금은 최대한

부상동료 외면 자신들만 탈출 들었다. 기관부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조리원 2명이 화상 등을 입고 다쳐서 3층 통로에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 지만 데리고 나오지 않고 자신들만 해 경의 도움으로 가장 먼저 탈출에 성 공했다. 최소 5명의 선원이 부상당한 선원을 목격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구조된 뒤에도 해경에 부상

긴급하게 지원이 이뤄져야 하지만 참 사 한 달 만인 지난 11일에야 의결이 마무리됐다. 심사가 늦어진 것은 해양수산부와 안전행정부, 기획재정부 등 주무부처 들이 예산을 이유로 상당 기간 신경 전을 벌였기 때문으로 알려지고 있다. 해수부 관계자는 긴급생계자금 의 결이 이뤄지기 전인 지난주 CBS와의 통화에서“기재부와 예산에 대해 논 의를 계속하고 있다”면서“기재부는 기본적으로 국가 예산에 대해서 보수 적이기 때문에 부처 간 합의가 좀 늦 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기재부가 세월호 가족에게 지급돼 야 할 예산 규모를 두고 부처들과 밀 고 당기기를 하면서 심사가 늦어진 것 이다. 허선 순천향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는“가해자의 범죄가 소명될 때까지 피해자가 마냥 기다려야 하는 상황에 서는 장기간 경제적 어려움에 처할 수 있다”며“특히 이번 사건에는 국가도 일부 책임이 있기 때문에 긴급 생계자 금에 대해서는 선(先)지급-후(後)정 산하는 등의 방식을 통해 체계적인 보 상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충고 했다. 조은정 기자

자가 배에 남아있다거나 빨리 구출해 야 한다는 말조차도 하지 않았고 숨겨 오다 결국 조사과정에서 밝혀졌다. 동료 선원에게 버림받은 조리원 2명 은 아직도 실종상태인 것으로 알려졌 다. 수사본부는 이준석 선장을 비롯한 15명의 선원을 오는 15일 일괄 기소할 예정이고, 특히 선장을 비롯한 핵심 선 원에 대해서는 살인죄를 추가하는 방 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광주=권신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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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16일 금요일

Nocutnews

세월호 참사

“나혼자 어떻게 돌아가요” 자원봉사자 유가족 묵묵히 지켜… “남겨진 슬픔 외면 못해” “사고났다는 소리 듣고 바로 달려 왔어요” 진도 주민인 이모(61·여) 씨는 지난 달 16일 사고 소식에 생업도 내팽겨치 고 진도 실내체육관으로 달려왔다. 이 씨는 슬픔에 젖어있는 실종자 가 족에게 다가가 손도 잡아주고 눈물도 닦아주며 가족들의 든든한 버팀목 역 할을 해주고 있다. ◈“까치가 울더니 결국 아이가 엄마 한테 돌아오더라구요” 그가 이곳에 머문 지도 벌써 30일. 엄 마의 마음을 잘 알기에 이 씨는 그동 안 눈물도 참 많이 흘렸다. 이 끔찍한 사건이 이토록 지리해질 줄은 몰랬다던 그는 사실 첫 일주일간 의 봉사를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다음날 바로 다시 체육관으로 나왔다. 남겨진 가족들이 이 씨의 눈 에 아스라히 밟혔던 것이다. “집에 갔는데 일이 손에 안 잡히더 라구요. 섬에서 김 매고 사는데 이곳 가족들 생각에 일도 안 잡히고…어차 피 요즘 장사도 안돼요”이 씨는“대단 한 일 하는 것도 아닌데 너무 띄어주지 말라”며 손사레를 쳤다. 그가 이 곳을 떠나지 못하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다. 이 곳에 머물면서 기적같으면서도 가슴 먹먹한, 그래도 자식을 잃은 어 머니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어루만져 줄 수 있었던‘직은 사건’하나가 생긴

것이다. 이달 초, 이 씨는 자녀를 잃은 슬픔에 힘겨워보이는 한 학부모를 자신의 집 에 데려갔다. 남편 없이 큰 딸과 둘째 아들을 혼자 서 데리고 살아가던 그 어머니는 딸을 잃은 충격과 아픔에 체육관에서 먹지 도, 잠들지도 못하면서 하루하루 쇠약 해져갔던 것. 보다못한 이 씨는 그 어머니를 집으 로 데려가 억지로라도 밥 한 숟갈을 떠 먹였고, 좋은 집은 아니지만 실종자 가 족들이 모여 있던 실내체육관보다 아 늑하고 온기가 있는 자신의 방에서 편 하게 지내도록 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이 씨는 그 순간 을 결코 잊을 수 없다. “아침에 까치가 네 마리 날아오더 니 우리 집 마당에서 막 울더라고. 생 전 한 번도 까치가 그렇게 집에 온 적 도 울어댄 적도 없었는데, 아이고 그 애기가 올랑가 하더만 진짜 애기를 찾 았어.” 그의 눈은 금세 촉촉해졌다. “잘 모 르는 사람이지만 알든가 모르든 간에 편히 좀 자게 한 뒤 올라가게 하고 싶 었다”며 소박한 말투로 당시 바람을 전했다. ◈“자원봉사자인 나까지 가면 이 자 리가 더 허전하지 않을까” 이달이 돼서야 진도항을 찾았다는 또다른 자원봉사자 강모(58) 씨는“너

‘해운비리’ 다음 타깃은 해경 세월호 침몰사고를 계기로 해운업계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수사 범 위를 해경으로 확대하고 있다. 14일 인천지검 해운비리 특별수사팀 (팀장 송인택 차장검사)은 해운조합 운 항관리자들의 부실 안전 점검을 수사 하는 과정에서 해경의 관리감독 소홀 을 포착하고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선박 운항관리 실태 등에 대해 어느 정도 파악이 된 상태” 라며“앞으로는 운항관리 감독 부분 에 좀 더 중점을 두고 수사에 나서겠 다”고 밝혔다. 이어“선박에 문제가 있으면 운항관 리자가 해경에 보고하게 돼 있다”며“ 수년 동안 관행으로 굳어진 일이 있다

무 늦게 와서 미안한 마음뿐”이라며 멋쩍은 듯 입을 열었다. “사고를 접한 뒤 미안한 마음이 있 어서 오게 됐다”는 강 씨는 “먹고 살 기 바쁘다는 핑계로 그저 슬퍼만 하고 있다가 그래도 한 번 와봐야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전주에서 이 곳까 지 오게 된 이유를 말했다. “이렇게 해서라도 실종자 가족들에 게 미안함과 죄책감을 조금이라도 덜 어버리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는 게 그의 솔직한 심정이었다. 강 씨는 자신의 가게를 찾은 “여섯 살짜리 꼬마의 말이 그의 마음을 움직 였다”고 말했다. “6살 먹은 아이가 세월호 참사 뉴스 를 보더니 “의사 선생님이 다친 사람 들 다 고쳐줄 수 있다, 다 나아서 엄마 한테 갈 거다”라고 말하는데 정말 눈 물이 쏟아졌다”는 강 씨. 그는“어린 아이가 봤을 때도 지금 이 상황은 좋지 않고 비상식적인 상황이 란 것을 새삼 깨닫게 됐다”며 “그 아 이 덕분에 하던 일을 모두 접고 이 곳 으로 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실종자 가족들이 줄어들면서 자원 봉사자들도 많이 빠져나가고 있지만 “나까지 나가면 이 자리가 더 허전하 지 않겠냐”는 그는, 혼자 또 바다를 바 라보며 울고 있을 가족들의 아픔을 나 누기 위해 발걸음을 옮겼다. 진도 = 김연지 기자

면 이는 어딘가 문제가 있다는 관점에 서 살펴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검찰은 해운조합 인천지 부 소속 운항관리자 3명을 위계에 의 한 업무방해혐의로 구속하고 또 다른 운항관리자 1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상태다. 이들은 선박 안전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았거나, 출항 전 선장이 작성하게 돼 있는 안전점검 보고서를 대신 작성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삼성, 백혈병 일류답게 풀어라 노컷사설 삼성전자가 반도체 사업장 근로 자의 백혈병 발병 문제에 대해 공 식 사과하고 합당한 보상을 하겠 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권오현 대표이사는 14 일 예정에 없던 기자회견을 열어 그동안 백혈병 등 난치병 피해 문 제에 소홀했다며 공식 사과하고 제3의 중재기구 구성을 통해 보 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삼성은 전문성과 독립성 을 갖춘 기관을 통해 반도체사업 장의 안전보건관리 현황 등 진단 을 실시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 련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와 함 께 삼성이 직업병 피해자들과 유 족들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산재 소송에 관여해 온 것도 철회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7년간 사회문제가 됐던 삼성전자 반도체공장 출신 노동자들의 백혈병 문제가 해법 의 실마리를 찾게 됐다. 늦었지만 환영할만한 일이다. 삼성 직업병 문제는 삼성전자 반 도체 공장에서 일하던 여성 노동 자 황유미 씨가 2007년 3월 백혈 병으로 숨지면서 본격적으로 불 거졌다. 삼성 직업병 피해자 모임인‘반 올림’(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은 그동안 삼성에서 반도체·LCD·휴대폰 등을 만들 던 193명의 노동자가 백혈병·뇌 종양·유방암 등 각종 중증질환 에 걸렸고 이 가운데 73명은 사망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삼성은 글로벌 초일류기 업답지 않게 그동안 문제를 덮는 데만 급급했다. 삼성 측은 백혈병 이 직업병이 아니라고 줄곧 주장 하면서 산업재해 인정을 제대로 받지 못해 투병 중인 노동자들을

힘들게 만들었다. 이 때문에 올해 고(故) 황유미 씨 의 실화를 소재로 한 영화‘또 하 나의 약속’과 다큐영화‘탐욕의 제국’등이 개봉돼 사회적 이슈로 부상했고 국제적인 관심사로 부 각되기도 했다. 지난 한해만해도 삼성전자의 영 업이익은 36조 7천억원에 달했다. 삼성이 이처럼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한 밑바탕에는 직원들의 땀 과 노력이 있었음은 두말 할 필요 가 없다. 글로벌 초일류 기업이라는 위상 에 걸맞게 삼성이 노동자들의 건 강과 인권을 최우선시해야 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삼성이 공식사과와 보상을 약 속했지만 지난 7년간 다퉈왔던 앙금이 곧바로 풀리지는 않을 것 이다. 삼성이 지난 2012년부터 여러 차례 피해자측과 대화에 나섰지 만 합의를 보지 못한 것도 양측 의 간극이 좁혀지지 않았기 때 문이다. 실제 협상에 들어가면 중재기구 구성방안과 직업병 인정문제, 피 해 보상범위와 기준 등을 놓고 적 잖은 진통이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삼성전자가 사과와 함 께 해결의지를 밝힌 만큼 앞으 로 피해자 가족과 진행될 협상에 서 보다 적극적인 자세를 가져야 한다. 우리 국민들은 삼성이 기업이윤 뿐 아니라 노동자의 생명을 존중 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구축하 며 기업에 부여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대표 기업으로 거듭나기를 바라 고 있다 삼성전자와 피해당사자와 가족 들이 합의해 조속한 시일 내에 문 제가 최종 매듭지어지기를 기대 한다.

해외교수ㆍ학자 1074명 “세월호 정부 책임” 해외에서 활동중인 교수와 학자 1074명이 세월호 참사 원인 규명과 정 부 책임을 묻는 내용의 성명을 13일( 현지시간) 발표했다. 성명에 참가한 학자는 미국 메릴랜 드주 솔즈베리대 남태현 교수를 포함 해 주로 한국인 학자들이며 이 가운 데 교수는 577명이다. 성명에서 교수 들은“이번 참사를 한국 사회가 변하 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며“경제적 이익 보다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패러 다임의 전환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 조했다. 특히 성명은“이번 참사는 최근 진 세월호 침몰사고 28일째인 13일 오후 전남 진도군 임회면 팽목항 시신임시 안치소앞 선착장으로 276번째 희생자를 실은 해경 경비함정이 입항하고 있 다. 이날 시신 수습은 지난 9일 이후 4일만이며 희생자는 276명으로 늘었고, 실종자는 28명으로 줄었다.

사흘만에 시신 수습… 28명 아직 바다에

행되고 있는 규제 완화와 민영화, 정부 의 무능력과 부패에서 비롯된 미비한 구조 노력의 결과”라고 지적했다. 그 러면서“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 는 것은 정부의 기본적 임무임을 인식 하고 책임질 것”을 요구했다. 생존자와 희생자 가족에 대한 치유 와 정당한 배상, 세월호 참사의 원인 조사와 책임자 처벌도 주장했다. 이 번 성명은 지난 7일부터 5일간 외국인 을 포함해 외국에서 활동하는 학자들 을 대상으로 온라인 서명 방식으로 이 뤄졌다. 워싱턴=임미현 특파원

미주 곳곳에 전달되는 복음의 소식지 !


Nocutnews

정치

與 ‘행복드림’ vs野 ‘더ㆍ줄ㆍ지’ 6ㆍ4선거 공약집 발표… 재난대응 시스템 개편 ‘안전’ 한목소리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은 13일 각각 공약집을 발표하고 6·4 지방선 거 정책경쟁을 격화했다. 새누리당은‘ 국민행복’을, 새정치민주연합은‘더· 줄·지’(더하고 줄이고 지킨다)를 기조 로 내세웠다. 세월호 참사의 여파를 반 영하듯, 양당 공약에는 공통적으로 정 부 재난대응 시스템의 전면 개편이 나 란히 포함됐다. 다만 야당에서는 ‘안 전규제 완화 재검토’라는 공약이 여 당과 차별화되는 대목이다. ◈‘ 국민행복드림 ’ 새누리당 정책위는 이날‘모두의 꿈 이 이루어지는 나라, 누리 씨의 국민 행복드림’이라는 제목의 공약집을 발간했다.“‘드림’은 꿈(Dream)과 전 달(Delivery)의 의미를 동시에 담고 있 다. 국민들의 행복한 꿈을 실현시켜주 며 국민들께 행복을 전달하겠다는 새 누리당의 의지를 담은 것”이라는 설 명이다. 새누리당은‘국민안전’을 최우선 과

제로 선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안전 하고 든든한 나라, 행복한 국민 ▲골고 루 잘살고 활력 넘치는 지역 ▲꿈과 희 망이 샘솟는 신바람 대한민국 등 3개 분야의 10대 실천과제를 공약집에 담 았다. 새누리당은“거창한 구호보다 국민 이 생활 속에서 필요로 하는 정책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실천가능성을 전 제로‘행복드림’약속 꾸러미를 만들 었다”며“그동안 국민들께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드렸듯, 국민행복드림 약속도 반드시 실천으로 옮길 것”이 라고 주장했다. ◈‘ 더하고 줄이고 지키고 ’ 새정치민주연합은 이에 맞서‘5,000 만 생활자를 위하여(부제: 여유는 더해 주고, 부담은 줄여주고, 안전은 지켜주 는 더·줄·지 생활공약)’를 제목으로 하는 공약집을 발간했다.‘여유 더하 고, 부담 줄이고, 안전 지킨다’는 3대 기조 하에‘대한민국 생활자’가 누려

야 할 8대 공통권리와 24개 생활자별 공약을 제시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정치가 할 일은 국민의 생활을 돕고 안전을 지키는 일 이라는 결론을 정책으로 담았다”며“ 국민을 서민·중산층·저소득층으로 구분하던 정치적 편의주의를 버리고, 능동적 생활자들인 국민 개개인을 맞 춤형으로 지원·실천하겠다는 당의 약 속”이라고 설명했다. 공약집에는 우선 의료·안전 등 대한 민국 생활자라면 누구나 누려야 할 8 대 공통권리가 담겼다. 구체적으로 간병비 부담 완화 및 선 택진료비 폐지(의료), 골든타임 내 구 조가 가능토록 재난대응체계 전면개 편 및 재난관리 신고센터 통합(안전), 초중고생 맞춤형 실용영어 전용 EBS 학습채널 신설과 참고서 소득공제 신 설(교육), 추가부담 없이 무한환승 가 능한 정액제 패스카드 도입(교통) 등이 제시됐다. 장관순 기자

<전문성ᆞ책임ᆞ국정이해>

2014년 5월 1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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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기다리라’ 말라” 박영선 “11개 상임위 모두 열어야” … 세월호 국회 촉구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 표는 13일 세월호 국회 소집과 관 련해“더 이상 국민들을 기다리라 고 하는 정부의 말을 믿을 수 없 다는 유가족의 요청을 국회가 외 면하면 안된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 내대책회의에서“기다리라는 말 만 믿고 아이들이 기다렸다가 하 늘나라로 갔다”면서 이같이 촉 구했다. 박 원내대표는 각 상임위별 현안 에 대해 일일이 나열하면서“새누 리당은 11개 상임위에서 할 일이 무엇이냐고 반문하고 있다”며 “ 이번주와 다음주 세월호 상임위 에서 국회가 국민을 위해 일하는 모습을 보여줘야하지 않을까 생 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여야는 오는 14일 안전행정 위원회, 16일 농림수산식품해양 수산위원회, 19일 기획재정위원 회 개최에만 합의했다고 박 원내 대표는 밝혔다. 국정조사 요구서는 여야가 함께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새정치민주연 합원내대책회의에 박영선 원내대표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제출하기로 합의했지만 시기와 방법 등에 대해선 여전히 이견을 보이고 있다. 당 세월호 특별법 준비위원장인 우윤근 의원은“특별법에는 철저 한 진상규명과 희생자 유가족을 위한 대책 마련, 향후 재발방지를 위한 주요 내용이 담길 것”이라 면서“가능하면 5월 국회 중 여야 를 초월해 시급하게 통과하길 희 망한다”고 말했다. 최인수 기자

“3無 내각 개편 백지서 시작” 이완구 “2기 국민 납득할만한 수준 개각 필요” 정부에 쓴소리 새누리당 이완구 신임 원내대표가 13일 정부 내각을 향한 강도높은 비판 을 쏟아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MBC 라디오에 출연해“지금까지 1기 내각 각료들이 소신과 전문성, 책임의식이 결여되고 대통령의 국정철학에 대해서도 이해 가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일 침을 가했다. 이어“대통령 2년차 2기 내각은 전반 적이고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할 수 있 는, 정무적 판단까지 겸비한 전문적 인

사들이 포진돼야 한다. 그리고 철저한 국가관과 사명감을 전제로 한 인사들 을 중용했으면 좋겠다”고 주장했다. 특히 개각 수위에 대해“백지에서 시 작해야 한다. 지금 상황이 비상한 시국 이기 때문에 국민들이 납득할 만한 수 준으로 해야되지 않나 생각한다”며 사실상 전면 개각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 원내대표는 세월호 참사 이후 논 란이 되고 있는 관피아(관료+마피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법 개정과 관련 해선 “부정청탁 관행을 근절하고, 직

무 관련성과 대가성이 있든 없든 처벌 하는 부정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 을 국회에서 제정해야 한다”고 밝혔 다. 세월호 참사 이후 박근혜 대통령과 여당의 지지율이 급락한 데 대해선“ 통렬한 자기 반성하에서 진정성을 보 여드릴 때 지지율이 올라가지 뾰족한 수가 없다”면서“아무리 포장하려고 해도 안된다. 진정성을 담보로 대책을 만들어내는 것이 해법이고 다른 해법 은 없다”고 말했다. 홍영선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13 13일 오전 정몽준 새누 안전이 최고 일 오전 서울 송파구 제 리당 서울시장 후보가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탑 앞에서 2롯데월드 신축공사현장을 방문해 안전모를 착용하고 있다. 분향하고 있다.

현충원 먼저


B2

2014년 5월 1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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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1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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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의 눈물 “애들이 선생님 너무 좋다고…” 세월호 유가족 학부모, 희생 교사 가족에 눈물의 카네이션 증정 “차갑고 어두운 바닷속에서 엄마, 아빠가 지켜주지 못한 자리 대신 지켜 주시고 안아주신 스승의 은혜 잊지 못 할겁니다.” 단원고등학교 희생자 유가족이 15 일 스승의 날을 맞아 희생 교사 7명의 영정에 카네이션을 바쳤다. 이날 오전 분향소를 방문한 유가족 100여명은 단체로 헌화한 뒤 선생님 들의 영정이 모셔진 분향소 왼편으로 가 아이들과 함께 떠난 교사들의 넋을 기렸다. 유가족들은 혼자 살아남은 죄책감 에 스스로 아이들의 곁으로 떠난 강모 교감부터 세월호에서 생일을 맞은 김 모 교사까지 붉은 카네이션 화분 7개 와 정성껏 쓴 편지를 선생님들의 영정 에 바쳤다. 헌화에 앞서 단원고 2학년 권모군의 형(28)은 유가족이 선생님께 보내는 편지글을 대신 낭독했다. 권 씨는“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우

리 곁을 떠난 착하고 소중했던 아이들 을 대신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엄마, 아바가 지켜주지 못한 자리 를 지켜주고 안아주신 은혜 잊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권 씨는“지극한 제자에 대한 애정과 스승으로서의 책임감에 저희 엄마,아빠는 그저 죄송한 마음 뿐” 이라며“부디 영면하시고 그곳에서 도 저희 아이들 손 꼭 잡아달라”며 울먹였다. 이날 카네이션 증정에는 희생 교사 5 명의 가족들도 함께했다. 헌화를 마친 학부모들은 먼저 떠난 아이들을 대신해 희생 교사들의 가족 에게 붉은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학부모들이 떨리는 손으로 카네이션 을 달자 곳곳에서 울음과 한숨이 터져 나왔다. 한 학부모는“우리 애들이 선생님 너무 좋다고...2학년 되서 정말 너무 좋아했다”며 희생 교사의 아버지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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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30일째인 15일 오전 경기도 안산 화랑유원지 사고 희생자 정부합동분향소에서 스승의 날을 맞아 희생자 학생 유족들이 희생자 선생님 유족에게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아주고 있다.

눈물의 스승의 날

을 잡고 울음을 터뜨렸다. 또 다른 학부모는“정말 죄송하다” 며 연신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교사라는 책임감 때문에 자식을 잃 은 학부모 앞에서 슬퍼할 수 없었던 희 생 교사들의 가족들은 유가족들의 따

뜻한 포옹과 진심 어린 위로에 감사하 며 함께 눈물을 흘렸다. 이모 교사의 부모는“우리 00, 보고 싶어서 어떡하냐, 엄마 어떻게 사냐” 며 오열했다. 이 교사의 아버지는“네 목소리가 듣고 싶다”고 울먹이며 딸의 영정에 흰 국화꽃을 바쳤다. 유경근 세월호사고가족대책위 대변 인은“유가족들이 경황이 없어 어제 저녁 늦게서야 다음날이 스승의 날인 지 깨닫고 오늘 카네이션 조문을 계획 했다”고 전했다. 유 대변인은“애들이랑 선생님들 이 수학여행 잘 다녀왔으면 오늘 스 승의 날 기념 행사를 했을 텐데 우리 부모들이라도 하자는 마음에서 시작 했다”며 “우리가 하면 먼저 가 계 시는 선생님과 아이들이 좋아하지 않 을까 하는 마음에 시작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혜령 기자

New life times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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