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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7호
2013년 1월 11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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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2 0 1 3년 허 철 시카고 총영사와 대담 ◆새해 소감 한마디 작년 한해 동포사회를 포함해 국내 외적으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잘 이겨 냈다고 본다. 올해도 모국과 동포사회 가 더욱 함께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 가정과 일터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 기를 바란다. ◆2012년에 있었던 특별히 생각나 는일 무엇보다도 재외선거를 꼽고싶다. 2012년은 재외선거의 원년이였다. 기 쁜것은 당초 일각에서 우려하던 분열 과 잡음이 전혀 없이 정말 공명하고 차 분한 선거가 되었다는 점에서 한국인 의 민주주의 역량이 잘 나타난 선거였 다고 본다.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홍보를 많이 하고 인적 물적으로 재원을 많이 들 인것에 비해 참여가 부족했다는 것이 다. 총선때보다는 대선때 3배이상 많 은 참여를 했다고 하지만 추산하고 있 는 전체 재외선거인의 규모에 비하면 약 4%에 머문 상황이다 앞으로 동포
사회의 의견이 무게있게 본국정책에 반영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관 심과 참여가 필요할 것이다. ◆재외선거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 해서는 제일 먼저 등록하기가 불편하였다.
민수기 6 :24 -26
투표장소도 현실적인 장벽이다. 그러 한 문제에 대해서는 선관위나 정치 권에서 잘 알고 있다. 앞으로 논의가 계속되어갈 것이라 본다. 구체적으로 보면“우편투표의 허용문제”,“선 거인단 명부 영구적 활용문제”그리
고“추가 투표소를 설치하는 문제” 이다. 결국은 선거를 공정하게 하고 비 용을 적게 들이는 경제적인 선거를 하 고자 하는 목적과 비교해서 합리적인 대안을 찾아갈 것이라 생각한다. ◆시카고 부임기간동한 기억에 남 는것들 두어달 있으면 3년이다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세가지를 꼽고싶다. 그 첫째는 본국의 대통령 시카고 방 문을 들고싶다. 시카고 총영사관 관할 지역인 시카고와 디트로이트 두 군데 를 다녀가셨다. 바쁘긴 했지만 보람도 많았다. 그 방문이 한미 FTA가 미 의 회에서의 통과 시점과 맞춰져서 더 의 미가 컸다. 공관측은 바쁘고 힘들었지 만 한미 양국간의 협력관계와 격상된 우리 국격을 나타내는 그런 방미였다 고 생각한다. 두번째는 한미 FTA를 꼽는다. 발령 시점부터 미 정치, 경제인 협회, 동포 사회에 FTA에 관한 설명을 하는 기회 를 많이 가졌다. 그런 과정을 거쳐 발
효까지되어 감회가 깊다. 특히 한미 FTA 협상중 가장 큰 장애요인중의 하 나가 미시간 자동차 산업으로 인한 중 서부 지역의 반대였다. 막판에 자동차 업계가 찬성으로 돌아서고 확실한 초 당적 지지를 받는 FTA가 되어 기분이 좋았다. 또 하나를 더 들자면 한국전 참전용 사들과의 만남을 들고 싶다. 부임하던 해 6.25 전쟁 발발 60주년으로 행사가 많았다. 그후 천안함 폭침등 북한에 대 해 이야기를 할때 참전 용사들의 특별 한 한국에 대한 애정을 느꼈다. 미군 유해 송환으로 묘지 이장식에 갔을 때 참전용사의 가족들을 만났는데 유가 족끼리 의지하며 살아가는 모습이 가 장 기억이 난다. 6.25전쟁은잊혀진전쟁이라는의미가 없어졌다. 한국 참전 용사들에 의하면 미국이 세계 여러나라의 전쟁에 참전하 지만오직한국만이참전에감사를하고 있다며오히려감사를하는모습에가슴 이찡했다. ▶A 5면으로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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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소식
이명박 대통령 , 제 8회 미주 한인의 날 축하메시지 사랑하는 미주 동포 여러분, ‘제8회 미주 한인의 날(Korean American Day)’을 축하합니다. 미국 의회와 우리 동포사회가 매년 1월 13일을 ‘미주 한인의 날’로 기념하는 것은 한 인사회가 지난 100여 년 간 모범적으로 성장한 데 대한 높은 평가와 자긍심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해 11월 실시된 미국 공직선거에서 많은 우리 동포들이 당선된 것도 그러한 성장의 결실일 것입니다. 근면과 성실로 나날이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여러분께 우리 국민 모두와 함께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대한민국은 이제 선진국의 문턱을 넘어, 세계 중심국가의 일원으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경제위기가 거듭되는 가운데, 지난 5년간 대한민국의 국가신용등급은 OECD 국가 중 가장 높이 상승했습 니다. 지난해 다시 무역 1조 달러를 달성하며 이탈리아를 넘어 세계 8위 무역대국으로 우뚝 섰고, 세계 7번째로 국 민소득 2만 달러, 인구 5천 만이 넘는 나라 대열에 진입했습니다. 또한 21세기에 가장 중요한 국제기구로 발전할‘ 녹색기후기금(GCF)’유치에 성공하면서 명실상부한 녹색성장의 거점국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대한민국은 이제 경제만 강한 나라가 아니라 스포츠강국, 문화강국, 녹색강국으로 뻗어나가고 있습니다. 미국 방문 때 만난 많은 동포들께서“조국의 위상이 높아졌음을 실제로 체감하고 있다”고 말씀하실 때마다 정말 가슴 뿌듯했습니다. 올해는 한미동맹 6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군사ㆍ안보동맹으로 시작한 한미 관계는 한미 FTA를 계기로 경제공 동체로서 관계의 폭과 깊이를 더하면서 다원적ㆍ포괄적 동맹으로 발전해 왔습니다. 지난 60년 간 다져진 굳건한 토 대 위에서, 이제 한미 양국의 협력 범위는 한반도를 넘어 세계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2009년 나와 오바마 대통령 은‘한미동맹 미래비전’에 합의하고, 양국이 공동의 가치와 상호신뢰를 바탕으로지역 문제와 범세계적 문제를 함 께 해결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한미 관계가 역사상 가장 공고해지는 데 든든한 밑거름이 되어 준 미주 한인 동포 여 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양국 관계의 밝은 미래를 위해 앞으로도 더욱 힘을 모아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인류와 함께하는 세계인으로 우뚝 서,‘세계 속 한국’의 위상을 드높여주시길 바랍니다. 지난 5년간 조국 대 한민국의 국격이 높아지고 세계 중심국가의 일원으로 도약하는 데 적극 성원해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협조 덕분에 나의 소임을 다하고 물러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2013년 새해를 맞아 동포 사회가 더욱 화합하고 발전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모든 소망을 이루 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2013년 1월 13일 대통령 이 명 박
한인사회복지회 2 012년 상담실적 발표 한인사회 복지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 르면 2012년 한해 동안 무료 법률 상 담이 총 275건 이루어졌다 이는 전년도에 비해 40%이상 증가 한 것으로 이민 76건, 이혼, 가정 폭력 등 가정 문제 48건, 파산 등 부채 관련 34건, 차압 등 주택관련 문제 48건, 교 통, 상해 및 소규모 소송 46건, 소셜 시 큐리티 등 기타 문제 23건 등으로 파 악되었다. 이들 중 특히, 주택 차압, 건물주-세
입자간 분쟁의 경우, 예년에 비해 상 담 건수가 2배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 타났으며 소규모 소송과 상해 등의 상담 건 역시 2배 가까이 늘어난 반 면 이혼, 가정 문제 관련 상담은 월별 상담 건수 차이가 많이 나는 듯 했으 나 전체적으로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이수재 무료 법률 상담 디렉터는“경기가 어려워서 법률 상 담을 생각도 못하는 한인들이 많이
있을것으로 생각된다. 복지회와 한인 변호사협회와의 긴밀한 공조하에 앞 으로 더 많은 한인이 무료 법률 상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인사회 복지회는 17일과 내달 7일 오후 7시에 무료법률 상담이 예정되어 있으며 아울러 한인사회복지회에서 취업 프로그램을 담당할 파트타임 직 원을 필요로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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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 , 미주 한인의 날축하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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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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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음악경연대회 입상자 연주회 및 시상식
예장합동 총회 ‘올해는 혼란 수습될까’ 지난해 가을 대구에서 열린 제97 회 예장합동 총회, 총회 현장에 난 데없이 용역이 동원돼 총회 장소 를 한 때 봉쇄했다. 거기에 가스총 까지 등장해 총회 현장은 아수라 장이 됐다. 총회장을 둘러싼 의혹을 규명하 려는 과정에서 빚어진 이같은 파 행 사태로 예장합동 총회는 교계 는 물론 사회적으로도 큰 지탄을 받았다. 지난해 불거진 이같은 파행 사태 는 올해까지 계속 이어져, 올 한해 이를 어떻게 마무리할지가 예장합 동 총회의 최대 관심거리다.
해마다 새해를 맞이하면서 사람들 은 삶의 질과 의미를 높이기 위한 많 은 결심들을 한다. 그 어떤 내용의 계획과 다짐이 있을 지라도 삶에 감사의 요소가 빠지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기가 어렵 다는 생각이다. 더구나 우리가 누리 는 그 어느 한 가지도 우리의 것은 아 니며 주시고 허락하신 분이 있음을 고백하는 기독교인의 삶의 가장 중 요한 핵심요소는 감사하는 태도다. 우리의 태도는 곧 우리의 영혼에 입혀진 의복과도 같다. 존 몰로이(John Molloy)는 1975년 에“성공을 위한 복장”이라는 책을 발간해서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다. 사회에서 성공을 지향하는 사람들 을 위해 그 책에서 조언한 핵심내용 은“항상 상사와 비슷한 복장을 하 라”는 것이었다. 골로새서 3장에 보 면 하나님이 선택한 백성들에게 원 해지는 드레스 코드(Dress Code)가 있다. 즉 긍휼, 자비, 겸손, 온유와 오 래 참음으로 옷 입고 사랑의 혁대를 하고 입술에는 시와 찬송, 영에서 울 려 나오는 노래와 감사하는 마음을
제9회 세종음악경연대회의 입상자 연 주회 및 시상식이 지난 6일 시카고 다운 타운 컬처럴 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피아노와 바이올린 두 부문에 걸쳐 입상한 18명이 출연, 뛰어 난 연주 실력과 다듬어진 무대매너로 관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유치부 부문이 신설되어 예년 에 비해 출연자의 폭이 늘어나 경연대 회의 풍성함을 더해주었다. 입상자 연주회에 이어 시상식이 진 행되었는데 행사를 주최한 세종문화 회 주영혜 회장은“참가자 모두가 훌 륭한 기량을 발휘했고 우수한 실력을 선보였다”며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총회 파행 직후 조직된 총회 정 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는 현 사태 해결을 위해 여러 방안을 모 색하고 있다. 비대위는 파행으로 끝난 총회를 다시 열어, 가스총을 꺼내 든 총무를 해임해야 현 사태 를 해결할 수 있다는 강경한 입장 을 보이다. 이를 위해 비상총회 소 집까지 결의해 놓은 상태다. 하지만 교단 지도부는 완강하게 거부하고 있다. 문제는 비상총회 가 열리더라도 법적인 문제가 제기 될 가능성이 커 총회 파행 사태는 상당 기간 이어질 것이란 점이다. 고석표 기자
김호범 이사장은“세종문화회는 음 악경연대회와 더불어 시조경연대회와 작문경연대회 등 다양하고 공신력 있 는 행사를 통해 한국문화를 더욱 널리
가장 귀한 것 한 가지 갖는 것이다. 무엇을 입느냐는 비단 직장이나 학 교에 갈 때뿐 아니라 여가활동이나 일상생활을 하는데도 커다란 비중 을 차지하는 지대한 관심사다. 언제 어디서나 품격, 센스, 및 개성 을 드러내는 중요한 요소가 복장인 탓에 패션과 관련한 잡지나 사업은 불황을 타지 않고 쇼 윈도우를 장식 하며 사람들의 이목을 끈다. 비싼 의상과 장신구로 멋을 부리며 치장하는 사람들이 비단 복장뿐 아 니라 얼굴 표정과 말씨도 함께 어우 러져 그 사람 고유의 분위기와 스타 일을 만들어 내고 인상을 결정짓는 다는 사실을 간과하는 것은 이해하 기 힘든 일이다. 우리의 말씨와 태도는 마치 우리 몸에 걸친 의복처럼 우리의 영적인 상태를 각양의 색과 모양으로 드러 낸다고 볼 수 있다. 그렇게 치면 비싼 의복을 통해 스
최선주 목사 종려나무교회, 신학과 심리학 박사
스로를 표현하는 것보다는 표정관 리 언행관리에 더 시간과 노력을 경 주할 필요가 있게 된다. 거친 말로 자 신의 재력이나 힘을 과시하고, 남을 깔보며 경시하는 언어를 써서 자신 의 처세를 주목시키는 사람들은 보 통 불필요한 경쟁심과 시기심을 안 고 살며 스스로 불만하는 사람인 경 우가 대부분이다. 감사가 없이 마음의 평강이 있을 수 없다. 새해의 모든 덕담에 건강이 들어가듯이 건강을 위한 가장 중요 한 마음의 요소는 평강이며, 감사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마음의 평화를 유지시키는 전제가 된다. 원하는 것이 많을 때 불만이 따르 기 마련이나 삶을 통 털어 가장 중요 한 것 한가지를 인정하고 수용할 수 있을 때 감사하는 삶은 가능하다. 명화를 수집하는 취미를 가진 부 유한 환경의 아버지와 아들이 있었 다. 피카소에서부터 라파엘에 이르 기까지 다양한 화풍의 걸작품을 보 유하고 함께 작품감상을 하며 행복 해하던 부자간이었다. 어느 날 아들이 사고로 죽자 상심 하던 아버지 또한 몇 개월 후에 사망 하게 되었다. 그들이 소장했던 명화 들이 경매에 붙여지게 되고 한 점의 명화라도 사려고 수집가들이 입추 의 여지없이 자리를 메웠다. 이윽고 경매자가 첫 경매품으로 죽 은 아들의 초상화를 보여주며 최소 가격으로 100 불을 불렀다. 여러 번 재촉을 해도 아무도 아들의 초상화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중서 부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참가자 들이 늘도록 수준높은 대회로 성장시 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를 사려는 사람은 없고 청중들 사이 에서는 누가 그 딴 것을 사느냐는 불 평이 나오기 시작했다. 경매자가 연속 살 사람을 구하자 기 다리다 못해 한 사람이 아들 초상은 그냥 넘어가고 빨리 명화를 경매에 붙이라고 소리를 쳤다. 그러자 자리 뒷편에서 조그만한 목 소리로 10불에 주면 가져가겠다는 사람이 나왔는데 그는 그 두 부자의 정원지기였다. 경매자가 20불에 사 갈 사람이 있 느냐고 한번 더 청중에게 기회를 주 었지만 아무도 나서는 사람이 없었 다. 결국 아들의 초상화는 10불에 낙 찰이 되었고 경매자는 이어 경매의 종결을 알리는 종을 쳤다. 경매자는 어안이 벙벙해진 청중 을 향해 수집된 모든 명화는 아들 의 초상화를 사간 사람에게 넘기라 고 하는 유언장에 따른 것이라고 설 명했다. 우리 삶의 가장 귀중한 내 용 한 가지는 무엇이겠는가. 그 올 바른 하나에 초점을 맞추고 가는 감 사와 평강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축원한다.
시카고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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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2 0 1 3년 허 철 시카고 총영사와 대담
▶A 1면에서 이어짐 감사를 하면서 오히려 감사를 받는 경험을 했다. 개인적으로는 6.25의 의 미라든지 국제적인 역할등 많은 것을 느끼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FTA 효과 사실 FTA와 관계없이 여전히 경기 가 어려웠다. FTA 해택 못받는 항 목은 14.6% 감소, 해당 품목은 2.1% 증가했다. 우리의 경우 미국 수출이 3.7%가 증가했다 이중 해택을 못 받 는 품목 2.4% 감소, 혜택 받는 품목은 14.2% 증가 했다. FTA를 통한 이득은
상호가 보게 되어있는데 혜택을 못 받 는 품목에 비해 상호간 16-7% 증가 했다라고 볼 수 있다. 지금 FTA 효과 가 확실히 나타나고 있고 경기가 좋아 지면 더 확대될 것이다. FTA효과를 다 른면에서 가지기 위해 올해 추진 해야 할 것은 전문인력교류이다. 미국의 비자가 까다로워 이공계 전 문인력들이 학위 취득후 취직을 해도 비자를 받지못해 돌아가는 경우가 있 다. 비자를 받을 수 있도록 미정부와 교섭해 쿼터를 받아내는 것을 목표로 일하고 있다. FTA 체결 나라중 싱가
폴 칠례는 몇천명, 2005년 호주등이 10,500명 쿼터를 받았다. 우리나라의 경우 인구수나 무역량, 유학생 수를 비교해 보면 20여배 된다 호주보다 더 많은 쿼터를 받는 것을 목표로 워싱턴 대사관과 총괄 노력할 것이다. ◆향후 한미관계 전망은 같은해에 두 나라 대통령의 동시 취 임은 드문일이다. 수년간 한미동맹관 계가 역대 최상의 관계를 유지해왔다. 위축되지 않고 발전해 나가기를 바라 고 잇다. 정전 동맹 60주년이 된다 이 러한 동맹관계가 발전해나가기 바란 다.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근간으로하 는 관계는 변할 수가 없다. ◆주 시카고총영사로서의 올해 계획 새 대통령 취임, 새정부 출범 하면 구 체적인 정책이 밝혀질 것이다. 그에 따 를 것이다. 그와 별도로 항상 신경쓰고 추진하는 일들이 있다. 공관차원의 공공외교 가 중요하다 ,
한글 교육, 한국보급, 한국문화 소개, 주요정책 소개는 끊임없이 계속된다. 총영사관에서는 동포사회 서비스 제 공을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할것이 다. 13개주 순회영사 서비스가 중요하 다. 비중을 늘리기위해 노력할 것이다. 공관으로서 해야할 일은 최선을 다 해 동포사회 섬기고 한미관계 강화하 는일에 신경쓸 것이다. 복수국적 문제 는 연령을 하향 조정하는 데 있어서 그렇게 어려움없이 해결되리라 짐작 을 하고 있다. 복수국적은 기본적으로 확대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한미 운전면허 교류는 미시간주와 아이오와주는 작년에 채결되어 미국 내 12개주가 허용되었다. 일리노이 주 에 제일 먼저 공을 많이 들였지만 법 률적인 근거가 없다는 이유로 이어지 지 못하고 있다. 주의회에서 새로운 조치를 필요로 하고 있어 단기간 해결 이 어렵겠지만. 우리 커뮤니티가 성장
하면서 커뮤니티의 불편이 미 정계에 더 큰소리로 들릴 때 해결될것으로 본 다. 하지만 공관에서는 꾸준하게 성사 가 되도록 계속할 생각이다. 캘리포니 아 뉴욕등 대도시들은 비슷한 실정으 로 알고 있다. ◆마지막으로 한인 동포들에게 당부 의 말씀이 있다면 어느 동포사회나 아쉬운점은 동포 사회의 개인이나 단체의 역량에 비해 미 주류사회에서 느끼는 목소리가 크 지 않다는 것이다. 즉 목소리가 모아지 지 않고 있다. 보통 보면 좋은 일에 있 어서 의견이 갈라지는것 같다. 역량이 충분하지만 모아지지 않고있다는 말 씀을 드리고 싶고 화합의 기반위에 한 인사회가 더욱 번성해 가기를 바란다. 새해 맞아 만사 형통하기를 바란다. 본 대담은 채널24.5 WIN-TV를 통해 1월13일 아침 8시 40분에 방영될 예정 입니다.
| 쉴만한 물가 시리즈 6 |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예루살 렘을 올라가고 계실 때 여리고 성을 지나시게 되었습니다. 그 때 마침 소경 거지 바디매오가 길 가에서 구걸을 하고 있다가 예수 님이 자기 앞을 지나가신다는 말을 듣고“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 쌍히 여기소서”라고 부르짖었습니 다. 함께 가던 사람들은 잠잠하라고 소경 거지 바디매오를 자제시켰지만 오히려 바디매오는 더 큰 소리로“다 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 서”라고 부르짖었습니다. 사랑이 많으신 예수님께서는 바디 매오를 데리고 오라고 하셨고, 바디 매오가 가까이 왔을 때 그에게 말씀 하셨습니다.“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 를 원하느냐”이 질문을 받자 말자 바디매오는 즉시 대답했습니다.“주 여, 보기를 원하나이다”예수님께서 는 바디매오를 축복하셨습니다.“보
가장 중요한 소원 (눅 1 8 :3 5 -43 ) 아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 라”바디매오는 눈을 뜨게 되었고 하 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예수님을 따 라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 광경을 지켜 보던 많 은 사람들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 습니다. 새 해를 맞이할 때마다 예수님께서 는 우리에게 이렇게 물으시는 것 같 습니다.“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우리는 많은 소원을 예수 님께 아룁니다.“주님 금년에는 사업 이 잘 되게 해 주십시오” “주님 금년 에는 직장의 문이 열리게 해 주십시 오.” “주님 금년에는 자녀들에게 결 혼의 문이 열리게 해 주십시오” “주 님 새 해에는 건강을 회복시켜 주십 시오”등등 많은 소원을 주님께 아
조현배 목사 한인서부교회 담임
룁니다. 그런데 우리가 주님께 드려 야 할 가장 중요한 소원이 한 가지 있 습니다. 그것은 다름이 아니라 예수 님 자신을 구하는 일입니다. 예수님 께서 나와 함께 동행해 주시고 목자 와 인도자와 공급자가 되어 주신다 면 나에게 부족함이 없습니다. 예수님 자신을 구하는 기도 보다 더 중요한 소원은 없습니다. 시편
27:4절에 보면, 다윗은 하나님께 한 가지 소원이 있다고 했습니다. 여호 와의 아름다움을 앙망하는 것과 하 나님 자신을 사모하는 것이라고 했 습니다. 시편 131:3절에도 보면, 다 윗은“이스라엘아 지금부터 영원까 지 여호와를 바랄 찌어다”라고 하 였습니다. 솔로몬은 다윗을 이어 이스라엘의 왕이 된 후 기브온 산당에서 하나님 께 일천 번제를 드렸습니다. 그 날 밤 여호와 하나님께서 솔로몬을 찾아 오셔서“내가 네게 무엇을 하여 줄 꼬”라고 물으셨습니다. 솔로몬은 하나님이 택한 백성 그 수효가 많아서 셀 수도 없고 기록 할 수도 없는 백성들을 재판할 수 있 는 지혜로운 마음을 달라고 하였습
니다.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에게 지혜와 총명을 주시고 그가 구하지 아니한 부와 영광도 더하여 주셔서 열 왕 가 운데 솔로몬 같은 왕이 없도록 축복 하셨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을 구할 줄 아는 지혜가 솔로몬에 있었던 것입니다. 2013년 새 해가 밝았습니다. 예수님 께서는 우리들 모두에게 물으십니 다.“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 느냐”우리는 이렇게 대답할 수 있어 야 하겠습니다. “나는 예수님이 필요합니다”예 수님께서 나의 목자가 되어 주시고 인도자가 되어 주시고 공급자가 되 어 주시면 나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예수님, 나와 함께 동행하여 주시고 내 삶을 인도하시고 축복하여 주옵 소서. 가장 중요한 소원이 이루어 지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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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여성들의 머리가 갑자기 멋스러워졌다 ! 비밀은 시카고에 상륙한 T r o n H a i r B r u s h 트론 브러쉬는 4 in 1 unit으로 뜻 을 설명하자면 먼저 1. 머리를 펴주 고 2. 머리를 빗겨 주고 3.머리를 꼬 아주고 4.마지막으로 머리를 말려 준다. 트론 브러쉬에 있는 Iron은 두개 의 세라믹 플레이트로 만들어져 서 다른 일반 Iron 헤어제품에 비해 hair 에 입히는 damage가 훨씬 덜 하다는 장점이 있다. 트론 브러쉬는 한 두번 만 사용법을 잘 습득하면 아주 자연 스럽게 따라 할 수 있어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가장 쉽게는 youtube 에서도 찾아 볼 수 있으며 www.tronhai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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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으면 워런티를 받을 수 있다. 유 효한 영수증에는 구입한 날짜와 장 소 아이템 종류, 지불한 액수가 명 시 되어야 한다. 딜러 문의는 847.830.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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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 업소탐방 |
D K 일란로션 3개 3 6달러 세일 DK 일란로션은 거칠고 건조한 피 부에 획기적 효과를 가진 실키 스 무스 로션으로 바르기만 해도 갈라 지거나 거칠어 보기 흉하던 손발이 말끔해 진다는 체험담이 쏟아지고 있다. 과일과 식물의 추출물, 스쿠 알렌, 알로에, 비타민 E, 아보카도, 조조바 오일등 식물성추출물들을 합성시켜 만들었다. 부작용이 없고 보습효과를 극대 화시키는 고유비법으로 탄생한게 특징이다. 손, 발, 얼굴, 바디로션등 4종류가 출시돼 있다. 현재 손, 발, 바디로션
출범 2년 맞은 한국교회연합 새 출발 다짐 대용량 3개를 골라 36달러에 세일 중이다. 정상가는 대 15달러, 소 8 달러다. 손, 발 로션 소 5개는30달러
다. 시카고 여러 미용실과 백화점, 한인 마켓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문의: (847)272-5007
미주 곳곳에 전달되는 복음의 소식지 ! 기사제보 newlifetimes09@gmail.com
지난 해 새롭게 출범한 한국교회연 합이 출범 2년째를 맞아 서울 연지동 기독교연합회관에서 신년하례회를 갖 고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운동을 위해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금권선거 개혁과 철저한 이단 배격을 부르짖으며 지난 해 출범했던 세로운 연 합기구‘한국교회연합’.한교연 출범 원
년인 지난 해가 새 연합기구의 주춧돌을 놓은 것이라며 출범 2기를 맞게되는 올 해는 한국교회 연합운동을 반석 위에 올려놓는 과제를 안고 출발한 것이다. 출범 원년의 정신을 이어 한교연이 올해에도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운동 을 정상궤도에 올려놓는 기회로 삼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박성석 기자
A8
C h 2 4 . 6 주간방송 스케쥴
| 2013년 1월 11일 금요일
프로그램
T(m-f)
T(s-s)
** 프로그램은 방송국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Time 03:00'00
월
화
수
CBS파워특강(김문훈목사)-(재)
CBS파워특강(장경동목사)-(재)
성서학당(송태근)
성서학당(방인성)
성서학당(신우인)
성서학당(장춘식)
성서학당(이명재)
누가복음
사도행전
사도행전
창세기
에스겔
창세기
찬양예배오직주님께
06:30'00
NEWS Y (연합뉴스)
07:00'00
연합의 시간(재)
07:30'00
새에덴의 언약
08:00'00
비젼특강(윤호균)
비젼특강(조강수)
축복의 통로
재미있는 전도
믿음의 사람들
살아계신 하나님
(화광교회)
최홍준 목사
시카고 뉴스 투나잇 / CBS 교계뉴스 / 글로벌 Y (재) NEWS Y (연합뉴스) 12시 뉴스 바이블스토리(재)
TV영어유치원
09:15'00
바이블 스토리
TV영어유치원(재)
성서학당(서정오)
성서학당(송태근)
성서학당(방인성)
성서학당(신우인)
성서학당(장춘식)
성서학당(조현정)
누가복음
사도행전
사도행전
창세기
에스겔
양심을 깨운 사람들
10:20'00
CBS 새롭게 하소서(재)
CBS파워특강(장경동목사)-(재)
MC-TV 초대석
CBS파워특강(김문훈목사)-(재)
MCTV 교계뉴스(재)
찬양예배
12:20'00
MCTV스페셜
MCTV스페셜
오직주님께(재)
디렉특집(여성)
디렉특집(여성)
시스토리
선교현장을찾아서(재)
NEWS Y (연합뉴스) 22시 뉴스 명품다큐
영상기록
CBS음악회
명성의 말씀(재) 김삼환목사
무한혁신의 비밀
세계의 다큐
사랑의 말씀(재) 오정현목사
새에덴의 언약(재) 소강석목사
행복으로의 초대(재) 조용기목사
중문의 말씀(재) 장경동목사
영어를 포기생들을 위한 대한민국 영포생 살리기
15:30'00 바이블 스토리(재)
TV영어유치원(재)
16:30'00
권오룡(관절염)
황의현(척추질환)
김지환(치아관리)
정철 선생의 대한민국 죽은 영어 살리기(재)
18:00'00
연합뉴스(NEWS Y 모닝 뉴스) 수호천사
성경인물전
양화진 대화
김용욱(족부외측인대)
만사형통
신 사도행전
20:00'00 CBS교계뉴스 / 글로벌 연합뉴스 "글로벌 Y" / 시카고 뉴스투나잇
01:45'00
말씀의힘-정성진
14:00'00
지구촌강단(재)
14:30'00 15:00'00
CBS특집(재)
광림의 말씀
16:40'00 17:00'00 18:00'00
성찬교회
<블로그다큐> 예수와 사람들(재)
수호천사
영상기록 시간속으로
19:00'00
연합뉴스(NEWS Y)
연합뉴스(NEWS Y)
연합의 시간
아가페칼럼
20:30'00
김기완목사
헤브론의 시간 김건우목사
20:40'00
성서학당(신우인) 창세기
성서학당(장춘식) 에스겔
성서학당(조현정) 양심을 깨운 사람들
MCTV스페셜
MCTV스페셜
강민호 목사의
노스웨스트 교회
특집 다큐
TV강단
디렉특집(여성)
디렉특집(여성)
선교현장을찾아서
김성득 목사
오륜교회
TV강단 강민호목사 분당우리교회
19:45'00
21:20'00 22:00'00
(이찬수 목사)
CBS 새롭게 하소서 CBS파워특강(김문훈목사)
15:50'00
지구촌강단
성서학당(방인성) 사도행전
00:10'00
13:00'00
성경인물전(재)
성서학당(송태근) 사도행전
CBS파워특강(장경동목사)
강의쇼-만사형통(재) 김창옥 오종철
MC-TV스페셜
성서학당(서정오) 누가복음
22:30'00
12:50'00
미션 인터뷰(재)
기획특강-건강플러스 정연호(척추)
01:00'00
꿈의 교회
무한혁신의 비밀
17:30'00
23:20'00
건강플러스(재)
송길원의 가정큐티
세바시
찬양예배-오직 주님께
17:00'00
21:50'00
윤석전목사
송재호장로의 QT <동행> (재)
16:15'00
21:00'00
건강플러스(재) 영혼의 때를 위하여
연합뉴스
시간속으로(재)
19:00'00
10:40'00 11:30'00
13:00'00
16:00'00
09:50'00
오직예수 이영훈목사
12:00'00
14:40'00
사랑의말씀 오정현목사
09:00'00
김삼환목사 CBS파워특강(김학중목사)-(재)
13:50'00
중문의 말씀 장경동목사
명성의 말씀
11:10'00
12:30'00
05:30'00
소강석목사
송재호장로의 QT-동행
09:00'00
04:40'00
대한민국
비젼특강(김인중)
08:00'00
CBS음악회(재)
03:50'00
죽은영어살리기
행복한 동행 TV강단(재)
소강석목사
이정익 목사(재)
비젼특강(장학일)
07:30'00
Time 03:00'00
영어왕초보탈출작전
이재철 목사(재)
외교비사
일 금요철야예배(재)
CBS 특집(재)
성서학당(서정오)
07:00'00
09:30'00
토
CBS 새롭게 하소서(삼)
05:30'00 06:00'00
금
CBS파워특강(김학중목사)-(재)
03:50'00 04:40'00
목
CBS파워특강(김학중목사)
이정익 목사
22:40'00
이재철 목사
23:10'00
호산나의 시간
23:40'00 00:10'00
연합뉴스(NEWS Y 7시 뉴스)
01:10'00
행복으로의 초대
명성의 말씀(재)
광림의 말씀
사랑의 말씀(재)
금요철야예배
오직예수
영혼의 때를 위하여
조용기목사
김삼환목사
김정석목사
오정현목사
소강석목사
이영훈목사
윤석전목사
위대한 사랑
요한이 본 예수
세상을바꾸는15분
미션인터뷰(재)
성찬교회(재)
시스토리
시스토리
01:45'00
해외특선다큐
해외특선다큐
02:00'00
02:00'00
I'm Speaking
02:30'00
찬미예수 (재)
오직 주님께 - 찬양(재)
02:30'00
M B C D T V C h 2 4 . 5 주간방송 스케쥴
2013년 1월 11일 금요일 |
A9
CST
1/12 (토)
1/13 (일)
1/14 (월)
1/15 (화)
1/16 (수)
1/17 (목)
1/18 (금)
CST
06
대장경 천년 특별기획 무신 56 회(재)
주말연속극 아들녀석들 1 회(재)
MBC 아침드라마 ‘천사의 선택’117 회(재)
MBC 아침드라마 ‘천사의 선택’118 회(재)
MBC 아침드라마 ‘천사의 선택’119 회(재)
MBC 아침드라마 ‘천사의 선택’120 회(재)
MBC 아침드라마 ‘천사의 선택’121 회(재)
06
늘 푸른 인생
그린실버 고향이 좋다
공감 특별한 세상
월화 시트콤 ‘엄마가 뭐길래’ 23 회(재)
월화 시트콤 ‘엄마가 뭐길래’ 24 회(재)
판타지 시트콤 ‘천 번째 남자’ 7 회(재)
판타지 시트콤 ‘천 번째 남자’ 8 회(재)
07
MBC 뉴스투데이
MBC 뉴스투데이
MBC 뉴스투데이
MBC 뉴스투데이
MBC 뉴스투데이
기분 좋은 날
기분 좋은 날
기분 좋은 날
기분 좋은 날
기분 좋은 날
07
플러스 특선 ‘임현식의 장터사람들‘ 08
MBC 뉴스투데이
아침드라마스페셜 위함한 여자 47 회 09
10
사람이다 Q
MBC 뉴스
아침드라마스페셜 위함한 여자 48 회
09
자원봉사 희망 프로잭트(재) MBC 네트워크 특선 ‘어영차 바다야’
11
MBC 플라스특선 <아이러브 팻>
12
일밤 1 부 나는 가수다 Ⅱ(재)
13
승부의 신(재)
해피타임!
14
공감 토크쇼 놀러와 (재)
섹션 연예통신
15
주말연속극 아들 녀석들 1 회
주말연속극 아들 녀석들 2 회
16
시사매거진 2580(재)
경제 매거진 M(재)’
찾아라! 맛있는 TV(재)
신비한 TV 프라이즈
MBC 아침드라마 ‘천사의선택’118 회
MBC 아침드라마 ‘천사의선택’119 회
MBC 아침드라마 ‘천사의선택’120 회
MBC 아침드라마 ‘천사의선택’121 회
MBC 아침드라마 ‘천사의선택’122 회
10
MBC 특별기획드라마 선덕여왕 55 회
MBC 특별기획드라마 선덕여왕 56 회
앙코르 드라마 ‘욕망의 불꽃’27 회
앙코르 드라마 ‘욕망의 불꽃’ 28 회
앙코르 드라마 “깍두기” 2 회
11
최강연승 퀴즈쇼 Q
18
쇼! 음악중심
win media NEWS tonight(시카고
무한도전
황금어장 무릎팍 도사(재) 일밤 1 부 ‘나는 가수다 Ⅱ’
MBC 스페셜
MBC 네트워크특선
MBC 프라임
쇼! 음악중심(재)
세바퀴(재)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재)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메이퀸’ 11 회(재)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메이퀸’ 12 회(재)
로컬
세바퀴
일밤 2 부 이것이 마술이다
21
MBC 뉴스데스크
지구촌 리포트
행복한 시간 , 숨
22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메이퀸’ 11 회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메이퀸’ 12 회
무한도전(재)
우리 결혼 했어요(재)
수목미니시리즈 ‘나도 꽃’ 2 회
출발 비디오 여행(재)
15
환상의 짝꿍
16
수목미니시리즈 ‘나도 꽃’ 1 회
뽀뽀뽀 아이조아
뽀뽀뽀 아이조아
뽀뽀뽀 아이조아
공감 특별한 세상(재)
최강연승 퀴즈쇼 Q (재)
MBC 파워매거진
일일연속극(재) ‘오자룡이 간다’ 7 회
일일연속극(재) ‘오자룡이 간다’ 8 회
일일연속극(재) ‘오자룡이 간다’ 9 회
일일연속극(재) ‘오자룡이 간다’ 10 회
일일연속극(재) ‘오자룡이 간다’ 11 회
17
지구촌리포트(재)
창사 51 주년 특별기획 ‘마의’ 1 회(재)
창사 51 주년 특별기획 ‘마의’ 2 회(재)
신년특집 ‘소녀시대의 로맨틱 판타지’
MBC 코리안 뮤직웨이브 IN 고배(재)
18
아름다운 콘서트
찾아라! 맛있는 TV
월화 시트콤 ‘엄마가 뭐길래’ 23 회
월화 시트콤 ‘엄마가 뭐길래’ 24 회
판타지 시트콤 ‘천 번째 남자’ 7 회
2012 코이카의 꿈
일일연속극 ‘오자룡이 간다’ 8 회
일일연속극 ‘오자룡이 간다’ 9 회
일일연속극 ‘오자룡이 간다’ 10 회
원더풀 금요일
일일연속극 ‘오자룡이 간다’ 11 회
일일연속극 ‘오자룡이 간다’ 12 회
win media NEWS tonight(시카고
창사 51 주년 특별기획 ‘마의’ 1 회
창사 51 주년 특별기획 ‘마의’ 2 회
소녀시대의 ‘로맨틱 판타지‘
불만제로 UP
놀러와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
로컬
01
MBC 플러스 특선 <아이러브펫>(재)
아름다운 콘서트(재) 아침드라마 ‘위험한 여자 46 회(재) 아침드라마 ‘위험한 여자 47 회(재) 03
04
05
MBC 스페셜
환상의 짝꿍 (재)
코미디에 빠지다(재)
일밤 1 부 ‘나는 가수다 Ⅱ’(재)
무한도전(재)
일밤 2 부 ‘매직콘서트‘(재) 이것이 마술이다
뉴스)
황금어장 무릎팍도사
22 육원자의 시카고 라이프 스타오디션 3 위대한 탄생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시사메거진 2580
노후불패 콘서트
MBC 네트워크 특집 (재)
공감 특별한 세상(재)
MBC 특별기획드라마 선덕여왕 55 회(재)
MBC 특별기획드라마 선덕여왕 56 회(재)
앙코르 드라마 ‘욕망의 불꽃’ 27 회(재)
앙코르 드라마 ‘욕망의 불꽃’ 28 회(재)
앙코르 드라마 “깍두기” 2 회(재)
기분 좋은 날 (재)
기분 좋은 날 (재)
기분 좋은 날 (재)
기분 좋은 날 (재)
기분 좋은 날 (재)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메이퀸’ 11 회(재)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메이퀸’ 12 회(재)
수목미니시리즈 ‘나도 꽃’ 1 회(재)
수목미니시리즈 ‘나도 꽃’ 2 회(재)
다문화 희망 프로젝트 우리는 한국인(재)
사람이다 Q(재)
통일 전망대
TV 특종 놀라운 세상 (재)
임현식의 장터사람들(재)
코미디에 빠지다
MBC 파워매거진(재)
02
20
21
MBC 코리안 뮤직 웨이브 in 고배
00 공감 특별한 세상
19
판타지 시트콤 ‘천 번째 남자’ 8 회
MBC 뉴스 데스크 (재)
출발 비디오 여행
14
문화사색
MBC 뉴스데스크
23 우리 결혼 했어요
13 불만제로 up(재)
뽀뽀뽀 아이조아
섹션 TV 연예통신(재)
‘매직콘서트‘
뉴스)(재)
다문화 희망 프로젝트 우리는 한국인
19
20
12
MBC 뉴스 데스크
일밤 2 부
17
08
스포츠 매거진
00
2012 코이카의 꿈 01
TV 특종 놀라운 세상
방송국 사정에 따라서 편성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23
늘 푸른인생(재)
02
03
04
05
A 10
종합
| 2013년 1월 11일 금요일
| 전문가 칼럼 |
발톱무좀 두 마음 이여근
내 안에 두 마음이 함께 살고 있습니다. 내 안에 있다 해서 내 것으로 어쩌지 못하는 내가 아닌 듯하면서도 나이고 나이면서도 내가 아닌 듯한 한 마음은 포근한 사랑에 감싸여 있고 한 마음은 그 사랑 풀어 헤치는 마음입니다 마음 하나 밝기만 한데 갈라진 두 끝 혀로 발목을 옭아매어 어둠의 길로 이끄는 또 하나 뱀의 마음 하나 밝은 마음 빛을 가렸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잠에서 깨어난 나 확신의 믿음 속 하나님 말씀을 음식인 양 먹으며 영혼을 살찌우며 깨우쳐 갑니다 이 세상 어디에도 그분의 권능을 넘어서는 세력은 없다는 것 내 안애 있던 마음 하나가 되어 드디어 아침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안태준 발ㆍ발목 전문의
먼저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 니다. 발톱무좀은 곰팡이균에 의 해 발톱의 색깔이 노랗게 변하고, 두께가 불규칙적으로 두꺼워지면 서, 모양도 변하여 평평했던 발톱 이 구부러지거나 휘게 하면서 파고 드는 발톱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두꺼워진 발톱과 파고드는 발톱 은 신발에 눌리게 되면 통증을 유 발하기도 합니다. 작게는 발톱 한 두개 정도부터 시작하기도 하나 곰 팡이 균이 서식하면서 점점 번지게 되어 다른 발톱이나 손톱에까지, 심지어는 다른 가족원들에게까지 전염시키기도 합니다. 무좀의 원인은 잘 알려져있듯이 곰팡이균이 피부조직속으로 침투 해와 번식하게 되는게 가장 큰 원인 입니다. 곰팡이균은 습하고, 어둡 고, 따뜻한 환경에서 가장 증식율 이 빠르고 강하므로 우리가 신는 신발속이 곰팡이균이 서식하기 좋 은 곳입니다. 또한 몸의 저항력이 약하거나, 하체쪽으로의 혈액순환 에 문제가 있는 경우, 곰팡이 균에 감염되었을때 저항균이 발이나 발 가락의 발톱밑까지 도달하지 못하 게 되어 곰팡이균의 서식이 심하게 악화될수 있읍니다. 치료와 예방에 대해 말씀드리겠 읍니다. 피부무좀과 달리 발톱무 좀은 치료하기가 힘든게 사실입니 다. 그 이유는 무좀균이 발톱자체 에 서식하는것보다, 발톱안쪽 피부
깊숙이 침투하여 있기때문입니다. 치료방법은 크게 세가지로 분류해 볼수 있읍니다. 첫째, 바르는 약입니다. 처방전 이 필요한 약이 있고 그냥 약국에 서 살수 있는 약이 있읍니다. 무좀 균은 종류도 수십가지가 되서 약에 따라서 효과의 차이가 있을수 있읍 니다. 또한 바르는 약은 발톱 침투 력에 한계가 있어서 성공률이 다 른 치료방법보다 상당히 낮습니다. 또한 매일 잊지 말고 발라야 하는 불편함이 있읍니다. 둘째, 복용하는 약인데 처방전이 필요한 약입니다. 표준 복용기간은 하루에 한알씩 3 개월간 복용하게 됩니다. 약의 효과는 혈관을 통해 약성분이 전달되어 몸속부터 무 좀/곰팡이균을 소멸하므로 좋은 편입니다. 하지만 복용하는 약이 기에 부작용의 가능성이 있읍니다. 또한 간을 통과하는 약이므로 간 이 약하거나 문제가 있는 환자분은 드실수 없읍니다. 그래서 약을 복 용하기전에 피검사로 간기능 테스 트를 하는게 좋습니다. 세찌는 레이져를 이용한 시술입 니다. 2011년에 미국 의약국의 인 정을 받은 치료법인데, 성공률이 높고 복용하는 약처럼 부작용의 위험성이 없어서 최근 각광받고 있 읍니다. 무좀이 심해도 발톱을 뺄 필요없이 레이져 광선이 발톱을 통
과해서 깊이 서식하는 무좀균을 열 에너지로 소멸시키게 됩니다. 시술 시 통증도 없고 시술후 모든 일상 생활을 그대로 할수 있읍니다. 시 술 빈도는 한번에서 세번정도까지 하게 되는데 재시술은 매 3개월뒤 에 하게 됩니다. 발톱이 자라는 속 도가 있으므로 레이져 시술을 해 도 바로 눈에 띄게 효과는 볼술 없 읍니다. 레이져시술과 더불어 바르 는 약을 동시에 하게 되면 성공률 은 더 높아지게 됩니다. 그러나 무좀균은 신발이나 외부 환경에 서식하고 있으므로, 치료 중이나 완치후에도 예방이 중요합 니다. 발의 위생에 주의해서 맨발 로는 외부에서나 공공장소 (예: 헬 스장, 수영장, 목욕탕, 찜질방 등)에 서 절대로 걷지 않는게 중요합니다. 매일 직장이나 외출후 집에 돌아오 면 발을 꼭 물로 씻고 완전히 건조 시키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오 래된 신발이나 양발, 특히 무좀에 이미 감염되있다면 강한 세척제를 이용해서 깨끗이 빤후에 태양의 직 사광선으로 완전히 말리면 무좀균 박멸에 큰 도움이 됩니다. 본인의 발이나 발톱이 무좀균에 감 염되었다고 생각되면 빠른 시일내 전 문의의 상담을 받는게 중요합니다. 무좀균은 곰팡이 균이고 서식률과 감염률이 상당히 높으므로 올바른 치료를 받는것이 좋습니다.
종합
사랑으로 엮는 그림 이야기 ( 5 0 )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 !
어느 부모나 자신의 자녀 가 능력이 뛰 어나고 건강 하며 똑똑하 길 바란다. 그 러나 종종 부 최선혜 모님들의 기 미술인협회 회장 대는 자신의 최선혜 아트스튜디오 대표 자녀가 다른 자녀와 비교에서 더 능력이 있고, 더 건강하며, 더 똑똑하길 원한다. “아이~ 속생해! 왜 엄마 친구 아들 은 그렇게 어려운 상황에서도 뭐든지 잘하는데… 너는 왜 이모양이냐!” “ 얘 너네 반에 그 아이는 너보다 등치가 두배는 되더라. 너는 왜 못 먹이지도 않 았는데 키가 그것 밖에 안되냐?” “너 랑 같이 공부했던 그 아이는 너보다 못 했었는데, 이제 너보다 더 잘하질 않느 냐? 넌 그 아이가 노력할 때 뭐했니?” 부모의 이러한 말들은 자신의 아이 가 잘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되 는 말이다. 특히나 유난히 자신의 약 점을 닮은 아이들을 보면 부모 자신이 겪었던 어려움, 않좋은 기억들로 인해 내 아이만큼은 자신 처럼 되질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더 강하게 힘주어 강 조를 한곤 한다. 아이들을 통해 자신 의 약점을 보는 부모님은‘왜 하필 그 런 좋지 않은 것을 닮았냐’며 아이를 미리 걱정하는 맘이 무척 크기 때문이 다. 그러나 이런 남들과 비교하는 말들 을 듣는 아이들은 과연 어떤 느낌과 생 각을 갖게 할까? 이런 아이들은 자존감(자아 존중감) 을 갖게 하기 보다는 자존심이 큰 아 이로 성장하게 한다. 즉 자신의 가치를 늘 남과의 경쟁에서 찾게 되며 스스로 갖고 있는 자신의 존귀함을 인정하지 못하게 된다. 자신이 남들과의 경쟁에 서 뒤처진다고 느끼면 자신이 하던 일 을 더 이상 잘하려는 노력을 멈추고 포 기해 버린다. 얼마전 이미 대학에 진학하여 공부 하고 있는 옛 학생 엄마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아이들이 열심히 포트폴리오 를 준비하여 좋은 대학에 좋은 조건으 로 입학했지만, 아이들의 가야 할 길 은 대학 입학이 끝이 아님은 분명하다. 자신이 가장 잘하고 강점을 갖고 있 는 과를 잘 선택하고 이를 위해 꾸준 히 실력을 쌓아 나아가 졸업후엔 좋은 직장을 찾을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야 하는 긴 여정이 또 남이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 아이가 대학에서 자신의 전 공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많은 고민하 다가 휴학을 하겠다는 것이다. 겁이 많은 엄마를 유독 빼어 닮은 아 이를 보는 엄마로써는 어떻해 해서든 지 아이가 강해졌으면 좋겠고, 끝까지 한 길을 정해 4년 안에 졸업을 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다양한 방법으로 전 했다. 자신이 기대했던 일러스트레이션과 가 자신의 적성과 너무 거리가 큼을 깨 달은 이 학생은 전공을 바꾸고 싶었다. 그러나 좀 더 강하게 힘들어도 꾸준히 한 과를 고집하며 우선 졸업을 했으면 하는 엄마의 바램으로 전과를 하려고 시도했던 모험을 포기할 수 밖에 없었 다. 엄마를 속상하게 하고 싶지 않은 착한 아들은 4년 안에 졸업을 하자니 흥미도 없는 일러스트레이션 수업을 계속 들어야 한다는 고충을 피할 수 있는 길은 휴학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 다. 그렇게 자신이 싫어하는 수업을 참 고 듣느라 극심한 위계양으로 병원 응 급실 신세를 지고 이번 겨울 방학때 돌 아온 아이의 모습은 눈에 띄게 수척해 보였다. 같은 미대 안에서도 다양한 전공이 존재하기에 자신이 갖고 있는 강점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과가 과연 무엇 인지를 찾는 일 또한 쉬운 일이 아니 다. 제한된 지식과 정보 그리고 사회 경험이 적은 10대의 아이들에겐 무리 일 수 밖에 없다. 그래서 많은 대학에선 입학시 전공 을 아직 정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하여 Undecision으로 입학하여 1-2년동안 충분히 고민하고 조사한 후에 전공을
정할 수 있도록 돕기도 한다. 그러나 때 로는 1-2년이란 고민의 시간이 충분 하지 않을 때도 많다. 그러면 이럴때 어떻게 하는 것이 아이들에게 가장 좋 은 방법일까를 고민하게 된다. 아이들은 끝임없이 성장한다. 그리 고 성장하면서 아이들의 가치관도 바 뀌게 된다. 그래서 아이들이 대학에 들 어가서 자신이 이미 정했던 전공을 바 꿀 것을 고려해 보는 경우가 많은 것이 다. 우선 자신이 무엇을 가장 원하는지 를 스스로 파악하게 하는 것이다. 무 엇을 하는 것이 즐겁고 행복한 것일까 를 찾게하는것. 그리고 전과를 한다는 것은 실패가 아니며, 남들보다 한 두학 기 또는 일, 이년 늦께 졸업한다는 것 이 자신의 실패를 증명하는 것도 아니 라는 것을 알리는 일이다. 그리고 더 욱 중요한 것은 자신이 갖고 있는 강점 을 믿고 할 수 있다고 자신을 신뢰하는 마음을 회복시키는 것이다. 남들처럼 대학을 꼭 4년 안에 졸업 을 못한다고 꼭 대학 생활을 실패했다 고 볼 수 는 없을 것이다. 때로는 대학 에 있는 동안 보다 더 많은 경험을 위 해 다양한 전공을 공부하는 아이들도 있다. 분명 이런 복수 전공이나 다른 과의 다른 수업들이 요즘과 같이 모든 것이 연결되어 융합 과학을 선호하는 현대의 삶에 오히려 더 필요한 공부가 아닐까 한다. 남들이 늘 하던 것이 아 닌 다른 것을 하는 아이들은 남들이 알지 못했던 것을 발견할 수 있는 더 큰 기회와 잠재력을 갖고 있다. 자존감과 자존심, 얼핏 보면 두 단어 가 참 비슷하여 구분하기 쉽지 않지만, 그 내용을 보면 엄청난 차이가 있다.“ 자존감과 자존심은 모두 자신을 좋게 평가하고 사랑하는 마음이다. 그러나 자존심은 타인과의 경쟁 속에서 얻는 긍정이며 자존감은 자신의 있는 그대 로를 받아들이는 긍정이다. 이에 따라 자존심은 끝없이 타인과 경쟁해야 존 재할 수 있으며 패배할 경우 무한정 곤 두박질 친다. 반면 자존감은 자신에 대 한 확고한 사랑과 믿음이기에 경쟁 상
2013년 1월 11일 금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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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교회 2 012년 자선냄비 모금 발표 구세군 메이페처 커뮤니티는 지 난 7일 언론을 통해 2012년 11월 17일부터 12월 24일까지 31일간 실시한 자선냄비 모금 행사에 참여 해준 이들에게 전하는 감사 인사와 함께 자원 봉사자와 후원단체와 업 체 개인의 명단을 발표했다. 구세군은 1월 7일 현재까 지 자선냄비를 통해 모아진 금 액 50,355.95 달러와 기타 후 원금 10,111.01 달러를 포함 총 60,466.95달러가 모금되었다고 밝혔으며 2011년과 비교하면 자 선냄비 모금액은 3천546달러 98 센트 늘었고 기타 후원금은 1천
황에 따라 급격히 변하지 않는다.” 다른 이들과 비교하여 얻어지는 평가 보다도 자신이 갖고 있는 존귀함의 올 바른 평가로 높은 자존감이 아이로 성 장해 모든일에 어떠한 상황 어떠한 결 과가 얻어도 꿋꿋히 일어나 당당히 나
671달러 10센트 줄어 결과적으 로 1천875달러 88센트 늘었다고 밝혔다. 자선냄비 활동 마지막 날 인 크리스마스 이브에 평소의 5배 에 가까운 기부금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750여명의 이웃 아이들에게 생 필품과 놀거리를 제공한 fall fest, 추수감사절 디너, 시카고 지역 저 소득층 아이들이 많이다니는 볼 타초등학교를 방문해 선물나누 기, 시니어 성탄파티, 엔젤트리 선 물, 크리스마스 푸드바스킷, 양로 원 방문등 커뮤니티 봉사활동을 소개했다.
아가는 아이들로 키우고 싶지 않은가? 결코 우리의 아이들의 각자가 갖고 있는 강점을 남들과 비교하지 말자! 이는 자존심이 강한 사람으로 성장하 여 열등감으로 쉽게 상처 받는 아이로 성장하게 할 뿐이다. (773) 443-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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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광고
| 2013년 1월 11일 금요일
미디어 크리스천 TV 1004 캠페인
C H 24 .6
미디어 크리스천 TV 24시간 방송 평생천사 모집 현재 118명
디지털 공중파 CH
인터넷 TV www.0179.tv (영원친구)
새해 2013년 1월중에 저희 송신탑이 옮기게되어 인디아나 접경에서 위스칸신 접경까지 가시청권이 넓어졌습니다. 뿐 만아니라 송신파워도 10KW에서 15KW로 커졌습니다. 또한 모든 송출라인이 전용 광케이블로 바뀌어 방송중 끊김 현상이 사라지게되었습니다. 방송을 하는 저희에게 는 더 많은 분들에게 양질의 방송을 해드리는 기쁨이 되고 시청자 여러분들께서는 무료로 양질의 프로그램을 두개의
일/반/천/사 11월
24-6
일반천사 모집 현재 820명
24시간 TV 채널로 시청하실수있는 특혜가 주어졌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기쁨뒤에는 매달 지출되어야 할 재정이 2배이상으로 늘어났습니 다. 저희들도 최선을 다 하겠지만 시청자분들께서 이 큰짐을 조금만 나누어 져 주 신다면 능히 극복할것으로 믿습니다. 현재 천사회원이신 분들은 계속해서 천사회 원이 되어주시고 중단하신 분들은 다시 천사회원이 되어주시고 아직껏 천사회원 으로 동참하지 않으신 분들은 지금이라도 천사회원이 되어주십시요. 감사합니다. 대표 김왕기 드림
천사 회원 명단
채널 24.5 (MBC CHICAGO) 밤 10시 재방 12시 정오 채널 24.6 (MCTV) 저녁 8시40분 재방 오전 7시
매 주일 밤 9:30 재방 월 12:30
12월
NEW : 무명(페어몬트양로원) $120 RENEW : 김유순(364), 김인자(439), 조은철(604), 김정갑(784), 박윤진(467), 이영훈(235), 평생천사: (085) 페어몬트양로원($300), (039)김숙희($100), (001)이순애($1000)
1월
RENEW : 이복덕(003), 강성로(427) 평생천사 : (029)이근무($1000)
(1)이순애($11000), (2)김명신($2000), (3)김상열($1048), (4)박태선($1000), (5)김용익($1000), (6)정태수($1000), (7)김응두($1000), (8)진안순($1000), (9)SUZANNA KIM($1000), (10)박재은($1000), (11)김미자($1000), (12)이행순($1000), (13)노무명($2000), (14)이경숙($1100), (15)전흥제($1000), (16)신흥식($1000), (17)고갑중($1000), (18)김선권($2000), (19)윤기영($1000), (20) JAMES KIM($1000), (21)김용중($1000), (22)배두현($1000), (23)임봉규($1000), (24)전금자 ($1000), (25)이종윤($1000),
▶뉴스투나잇(월-금)
▶MC-TV초대석 (진행:김왕기 장로)
NEW : JOANNE C. LEE(820) RENEW: 김장공(769), 장세채(239), 정성만(366), 유정남(051), 신상록(109), 강인순(440), 이영애(245), 김판태(251), 김시방(345), 지정희(645), 권수길(065), 평생천사: (085)페어몬트양로원직원일동($300), (039)김숙희($100), (118)이갑조($1000), (115)박길순($1000)
평/생/천/사
M C-T V 프로그램
★기독교 TV 사역을 위해 일시불로 1000불 이상 후원하신 분 ★매달 100불 이상 1년이상 후원 작정하신분
▶TV 강단(강민호 목사) 매 주일 저녁 9:00
▶헤브론의 시간 (헤브론 교회 김건우 목사) 주일 저녁 8:30
▶연합의 시간 (시카고 한인 연합장로교회 김귀안 목사) 토요일 저녁 8:30
(26) 김부웅($1000), (27)참빛침례교회($1000), (28)아가페장로교회($1500), (29)이근무($4000), (30) 한명호($3000), (31) PINKY NAIL, (32) 고수란($1000), (33)오정로($1000), (34)시카고노인건강센터($1000), (35)무명(매달 $100), (36)김영식($1000), (37)김주진($1000), (38)서병인($1000), (39)김숙희(매달 $100), (40)조용오($1000), (41)이여근($1000), (42)홍성분($1000), (43)시카고한인연합장로교회($1000), (44) JUNG H. LEE($1000), (45) 김두한($1000), (46) 에벤부룩($1000), (47)최재균($1000), (48)ALICIA INTERNATIONAL 박 순희($1000), (49)양은태($1000),
(50)서진화(매달 $100), (51)CHO, DAVID($1000), (52)노갑준($1000), (53) 차희준치과($1000), (54)김현수($1000), (55)뉴라이프교회($1000), (56)배영자($1000), (57)조영환($1000), (58)다니엘기도의집 오태순 목사 ($1000), (59)노만수($1000), (60)무명($1000), (61)한경진($1000), (62)이시우($1000), (63)백태우($3000), (64) 라이프크릭교회($1000), (65) 최창규($1000), (66) 박홍규($1000), (67)시카고 빌라델피아교회 ($1000), (68)김진기($4000), (69)이숙의(매달 $100), (70)시카고시온장로교회($1000), (71)박영규목사($1000), (72)박소향($1000),
(73)송치홍(매달 $100), (74)센추리간판(매달 $100), (75) 박경례(매달 $100), (76)이지용($1000), (77)박창호(매달 $100), (78)이상기($1000), (79)고성모($1000), (80)시카고 밀알교회 문장선원로 목사($1000), (81)그레이스교회($1000), (82)윤 기철($1000), (83)안익상($1120), (84)여수룬교회($1000), (85)페어몬트 양로원 직원일동(매 달 $300이상), (86)곽창규(매달 $100), (87)황승민($1000), (88)손종협($1000), (89)박찬호($1000) , (90)김종규($1000), (91)이여원($1000), (92)진동숙($1000), (93)김광호($1000), (94)시온회($1000), (95)월트 손($1000),
(96)박해달($1000), (97)이미숙($1000), (98) 박육빈($1000), (99)문종헌 ($2000), (100)이선구, 오신애($1000), (101)시카고 나눔교회($1000), (102)박순호($1000), (103)정희수($1000), (104)김영애($1000), (105)대전 새희망교회 고애란 (매달 $100), (106)진주성남교회(매달 $200), (107)김수자($1000) (108)임마누엘성경교회($1000) (109)DON BENZ($1000) (110)임무웅($1000) (111)안태령($1120) (112)강인순($1200) (113)유창성, 유소연($500) (114)김선숙(매달$100) (115)박길순($1000) (116)무명($1000) (117)김은혜($1000) (118) 이갑조($1000)
▶선교현장을 찾아서 (진행: 강민호 목사) 수요일 밤 9:30 재방송 목요일 12:30분
▶MC-TV 전문가 칼럼 - 박상화의 알기쉬운 보험 상식 - 안과 검안의 김수진의 눈을 통한 잠재력 발견 격주 일요일 오후 7시 50분
▶시간속으로 매 주일 저녁 7:00 ▶아가페 칼럼 (사랑을 나누며) 매 주일 저녁 8:25 재방 월요일 오전 9:05
▶노스웨스트 시간 (김성득 목사) 목요일 밤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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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게시판 게재는 시카고 한인 교회 협의회에서 인정하는 교회나 선교단체를 우선으로 올려드립니다. 이메일 접수 n e wli f e tim e s0 9 @gmail.com
성 경 퀴 즈 맞 추기 이 지면에 소개되는 성경퍼즐게임은 임용재 장 로가 직접 십자가 모양의 틀 등을 창안해 만들 었습니다. 본보는 하나님 말씀보급에 앞장서고 계신 임용재 장로의 도움으로 강남 침례교회‘ 은혜’ 지에 연재된 바 있는 성경퍼즐 게임을 게 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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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개인지도 초급, 중급, 고급 실무강좌 오피스, 홈페이지 제작, 웹표준강좌, 아이패드, 아이폰, 갤럭시폰, 페이스북 문의: 224-628-2377(2고수 Michelle Nam) ■피아노 레슨 음악 교육과 졸업. 공립학교 음악교 사. 교회 피아노, 오르간 반주경력 15 년. 찬송가, 반주법 레슨 배우시는 자 들에게 특별 50% 할인 문의: 847-532-8887
가로풀이 1. 하나님 앞에 서약한 사람 (레 27:8) 3. 나오미의 며느리 룻을 택해 증손 으로 다윗왕을 낳고 예수의 족보에 기록 (룻 4:13, 마1:5) 6. 다윗왕때 선지자로 다윗이 우리 아의 아내를 간통했을 때 책망함 (삼 하 12:1-12 ) 8. “- 너는 가서 ( )에 몸을 일곱 번 씻으라-” (왕하 5:10 ) 10. 깊이 연구함 (신 12: 30) 11. 비교하다, 견주어 보다 (출 20:30) 13. 비스듬히 기울어 진 땅 (수 10: 40 ) 15. “자기 ( )를 지고 나를 쫒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니라”(마 10:38 ) 17. 악행이 많으므로 여호와께서 여 로보암처럼 파멸될 것을 선언 (왕상 15:27 ) 19. 간사한 꾀, 계략 (시 83:3 ) 20. 고라의 형제, 레위 증손외 11명 (출 6:21 ) 22. 규칙이나 법규 따위를 지키도록 통제함 (출 21:29, 시32:9 ) 26. 엘리사의 하인으로 엘리사가 꾸 짖은 후 그 후예가 문둥이가 됨 (왕 하 5:15-27 ) 27. 종의 신분을 자유인이 되게하기 위해 교환하는 물건(사 43:3 )
게시판
세로풀이 1. “-또 여러해 전부터 언제든지 ( ) 로 갈때에 너희에게 가려는 원이 있 었으니”(롬15:23 ) 2. 여러번, 잇달아 잦게 (욥 10:17 ) 3.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 )와 같으니-” (마13:44 ) 4. 바울이 로마에 있을 때 친하게 지 낸 교인 (롬 16:9 ) 5. 몸과 마음을 닦아 익숙하게 함 (욥 28:1 ) 7. 꼭 필요할 때 알맞게 오는 비(미 5: 7) 8. 예수님 족보중 한사람 (눅 3: 26 ) 9. 굳세게꽉버티어굽히지않음(신3:28) 10. 더듬어 잘 알아냄 (민 13: 2) 12.“-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 )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 나님이라-”(사9:6 )
14. 유대 세빌라에 있었던 동네(수 15:34, 느 3:13 ) 15.“-여호와께서는 언약의 말씀 곧 ( )를 그 판들에 기록하셨더러” (출34:28 ) 16. 식물의 줄기나 잎에 뾰족이 돋아 나 찌름 (민 33:55 ) 17. 소나 말에 잔뜩실은 짐을 헤아림 (왕하 5:17 ) 18. “조각을 받은 후 곧 ( )이 그 속 에 들어간지라-” ( 요13:27 ) 19. 구스 여왕의 호칭 (행 8:27 ) 21. 베냐민 사람으로 사울의 조상 (대상 4: 4) 23. 죄를 면하기 위해 드리는 제물 (출 29:33 ) 24. 에스겔 선지자의 부친 (겔 1:3 ) 25. 값을 지불하고 형벌과 죄에서 구 원 함 (출 13:13 )
성경퀴즈 정답
▨21세기 선교세미나 (실버 선교회)
▨할렐루야 영광 문화 아카데미 (네이퍼빌지역) ㆍ무료 영어교실 : (미국인강사의 개 인별 집중강의) ㆍ미술 교실 : (School of art institution of Chicago 졸업 강사) (어린이 부터 성인반, 대입시반) 성화, 유화, 아클릭화, 드로잉. 수채화, Calligraphy,파스텔,등 ㆍ기도모임: 성막공부교실과 함께 하 는 초교파 모임 (성령 체험과 방언은사, 개인 상담, 문 제해결, 병자를 위한 집중 기도) (미국정규신학교 졸업한 목회학박사
■각종 Party Food 상담 각종 파티 음식상담 및 테이블 세팅 이경희 요리 연구가 ㆍ문의: 847-312-3934(C) 847-397-0114(H) hebronkyung@hotmail.com
■청산, 이바울 태극권(타아치) ㆍ시간: 월, 금요일 오후7:30 ㆍ장소: 시카고 문화회관 9710 S. Capitol , Wheeling 목회자 가족 Free/싱글마더 Free/ 시 니어 단체 50% off 문의: 224-392-4426(이바울) ■시카고 바둑협회 회원 모집 주소: 350 E. Golf Rd. Arlington Hts. 문의: 847-640-6474 ■여성회 무료대면 상담 ㆍ상담자: 최영숙 목사 ㆍ일시: 매주 월요일(셋째 월요일 제 외) 아침 10시-오후 12시 ㆍ장소: 여성회 사무실 (한인문화회 관 내) 문의: 224-688-2788
19. 간계 20. 시그리 22. 단속 26. 게하시 27. 속량물
▨샘물의 집 고통받고 아파하는 이민 아시아여성 들을 위해 쉴곳으로 마련된 쉼터- 샘 물의 집-이 있습니다 오셔서 주님의 위로와 마음의 평안 을 얻으시길 바랍니다” 문의: 847-712-0413- 박 미숙 목사 773-807-3108- 이 승택 권사
▨복지회, 한국어/컴퓨터강사 모집 한국어 강좌와 컴퓨터 강좌를 맡을 강사 구함. 이력서= yyoon@kacschicago.org로 송부 바람
■룸메이트 구함(여자) 알링턴 하이츠 지역 90번 하이웨이에서 가까움 Tel 224.622.4135
■컴퓨터 핵심강의 1. 과목(http://www.soojung.us 참조 (1)기초: 인터넷, 이메일, 한글 (2) 초급: 엑셀, 파워포인트, 워드, 디 지털 카메라 (3) 중급: 사진편집(포토샵), 디자인( 일러스트레이터), YouTube (4) 고급: 홈페이지, 동영상 편집(DVD, 프리미어, 베가스) (5) 갤럭시, 아이폰, 아이패드 스마트 폰 기초부터 활용까지 2. 강의 장소: 수정장로교회 (144 E. Palatine Rd. Palatine, IL 60067) 3. 시간 안내: 수 오전10:30, 목 오후 7:00, 토 오전 9:30 4. 문의: 847-704-2677
14. 사노아 15. 십계 16. 가시 17. 바리 18. 사단 19. 간다게 21. 그돌 23. 속죄물 24. 부시 25. 대속
▨엑소더스 교회 ㆍ1월11일(금) 8:00pm, 찬양예배 ㆍ1월25일(금) 8:00pm, 헌신예배 ㆍ1월27일(주일) 창립13주년 감사 및 임직예배
▨피아노 레슨 찬송가, 복음송 배우실 분 (무엇이든 시작하는 당신은 아름답습니다) 문의 : 847.873.2742
학위가진 목사인도) ㆍ취미반: 무료 탁구교실 ㆍ무용반: (선교무용, 부채춤, 라인 댄스). 그외 성인을 위한 컴퓨터반과 한 글공부반, 음악 악기반(준비 접수중) ㆍ문의 : (630) 670-3020
2. 자주 3. 보화 4. 스다구 5. 연단 7. 단비 8. 요다 9. 강경 10. 탐지 12. 기묘자
▨시카고 나눔교회 ㆍ1월13일 : 새해 성찬식 ㆍ1월 20일 : 예배후 가정 공동체모임 ㆍ1월27일 : 고아선교 나눔주일 2737 Techny Rd. Northbrook. IL 60062 ㆍ주일 예배시간 : 12:30 ㆍ문의: 773-440-0191. nanoomc@gmail.com
새로운 삶을 위한 새로운 도전 (바른 선교, 바른 훈련) 세미나 일정 ·노스웨스트 장로교회 (김성득 목 사)- 1월 13일(주일)-18일 (금) 2013년 ·노스필드 장로교회(이범훈 목사)2월 10일(주일)-15일 (금)-2013년
세로 풀이 1. 서바나
▨예배 반주자 구함 살렘한인연합감리교회에서 주일과 금요 찬양예배에서 반주를 해 주실분 을 찾습니다. 연락: (847) 534-2826, (847) 3094953
가로 풀이 1. 서원자 3. 보아스 6. 나단 8. 요단강 10. 탐구 11. 비기다 13. 경사지 15. 십자가 17. 바아사
A 14
교회 안내
교회 및 선교단체 안내 라이프크릭 교회 교회 라이프크릭
문의 8 4 7 . 2 9 0 . 8 2 8 2
뉴라이프 교회 약속의 교회
두란노 침례교회 두란노 침례교회
담임목사 담임목사:: 양성일
담임목사 : 장춘원 말씀의 씨앗, 사랑의 열매
주일 주일 1부 1부 예배 예배 오전 9:00 9:00 주일 주일 2부 2부 예배 예배 오전 오전 10:30 10:30 주일 3부 주일 3부 영어 영어 예배 예배 낮 오전 12:00 10:30 찬양과 기도의 기도의 밤(2째주 찬양과 밤(4째주 금요일) 금요일) 오후 오후 7:30 8:00 토요새벽기도 오전 6:00
주일 예배 오전 11:30 영어 예배 오전 9:30 담임목사 : 박영호 금요찬양 기도회 오후 8:00 주일 1부 예배 오전 9:00 토요선교 기도회 오전 6:30 주일 2부 예배 오전 11:00 새벽 기도회(화-금) 오전 6:00
(847)663-0606 359-5200 (847)
토요새벽기도 오전 6:00
(414) 856-9456 (414) 856-9456 www.lifecreek.org
E. Drexel Ave. OakCreek, Creek, WI 2020 2020 E.Drexel Ave. Oak WI53154 53154
시카고 초대교회 시카고 나사렛 성결교회
담임목사 담임목사:: 손요한 곽호경
주일 1부 예배 오전 8:30 주일 예배 오전 11:00 주일 2부 예배 오전 11:00 수요 제자반 저녁 7:30 수요 예배 오후 금요 기도회 저녁 8:30 8:00 금요 성령집회 오전 매월 2,4주 새벽 기도회(월~금) 5:30 금요일 오후 8:30 주일학교(주일) 오전 11:00 새벽기도회(월-금) Youth(토요일) 오전 오후 5:30 3:00 한글학교(토요일) 토요일 오전 10:00 6:00 Youth 주일예배 오전 11:00 금요 성경공부 저녁 7:00
www.NLchicago.org www.pnfchurch.org
701 Locust Rd.Palatine, Wilmette, IL IL 60091 1200 W. Northwest Hwy. 60067
헤브론교회 담임목사 : 김건우 임시당회장 : 김선중목사 새벽기도회(월-토) 오전 오전 6:00 6:00 새벽기도회(월-토) 주일예배1부 오전 오전 7:00 7:00 주일예배1부 2부 오전 9:00 2부 오전 9:00 3부 3부 오전 오전 11:00 11:00 4부 4부 오후 오후 1:00 1:00 주일영어예배 1:30 주일영어예배 오후 오전 11:00 금요찬양예배 오후 오후 8:00 8:00 금요찬양예배
(630) 529-2345
www.ckcn.org (224) 577-6414
1435 W.Ave. WiseProspect Rd. Schaumburg 1089 S. Milwaukee Heights,IL.IL60193 60090
포도원 장로 교회
(847) 394-8454 www.hebron.org
오전 오전 오전 오후 오전
8:30 9:00 11:15 8:00 5:30
(630) 279-1199
담임목사 : 김형균 한국부 서득한 목사
주일 예배 1부 예배 오전 8:30 2부 예배 오전 10:00 주일 한국어예배3부 오후 12:30 예배 오전 11:45 주일 영어 예배 10:00 새벽주일 예배(토) 오전오전6:00 중고등부 예배 오전 11:45 주말예배 (토) 오전 7:00 주일 어린이 예배 (유년, 유치) 오전 11:45 새벽기도회(화-금) 오전 5:30 토요 특별새벽기도회 오전 6:00 금요 찬양 예배(유치부- 성인 모두) 오후 8:00
(847)885-8183 660-4183 (847)
시카고 한인교회 교회 종려나무
저녁 8:00 (630) 961-9777
(630) 975-8291 (630) 961-9777
www.yuhllin.org www.pure-church.org
1743Quincy QuincyAve., Ave.,Suite Suite 143 143,Naperville, Naperville,ILIL 60540 60540 1743
아름다운 교회 시카고 트리니티 교회 담임목사 담임목사: :나성환 백성진 주일예배 오후 2:00
주일 오전예배 오전 10:30 수요예배 오후 8:00 주일 오후예배 오후 1:30 새벽기도 (월-토) 오전 8:00 6:00 금요찬양 예배 오후
주일 새벽 예배 오전 6: 30
(847)710-1005 (847) 414-1264
www.chicagotrinity.org 106 E. College Dr.,parkway, Arlington Height, IL 60004 1100 lakeview Vernonhills, IL 60061
한사랑 장로 교회 생명기도원
담임목사 : 유원하
베링톤에 위치, 호수를 낀 주일 아담한 예배 오전 11:15 조용하고 기도원 주일 영어 예배 오전 10:00 개인기도,당회수련회, 주일 3부 영어 예배 오후 10:30 제직수련회, 남,여선교회 금요 찬양각종 예배 오후 회의, 8:00 수련회, 세미나, 새벽강연할 예배(화-토) 오전 장소 6:00 수 있는 최적의
(847) 357-0100
(847)508-2799 (847)382-0055 www.hansarangchurch.net
23855 Rd. Barrington, 60010 2090 W.Long GolfGrove Rd. Mt. Prospect,IlIL 60025
미드웨스트 장로교회 실버 선교회 담임목사 : 정영건 새로운 위한 주일 1부예배 : 오전삶을 8:00 주일 2부예배 새로운 : 오전 11:00 도전 수요 예배 : 오후 8:00 새벽기도회(월-금):오전 5:45 실버 선교 훈련 원장: 정운길 토요새벽예배: 오전 6:00
(847) 292-1254 (847) 612-8520 1437 W. Oakton Park Ridge. IL IL60068 665 Grand CannyonSt. St. Hoff man Estates, 60194
오후 8:00
(847)858-4464 858-4464 (847)
www.tkbc.net (Shermer와 Harlem이 만나는 곳)www.tkbc.net
담임목사 : 서창권 담임목사 : 최선주
주일 1부 예배 주일 한국어 예배 주일 예배 주일 2부 영어 예배 주일 주일한국어 3부 예배 예배 주일학교 주일새벽기도회(화~토) 4부 젊은이예배 주일 5부 조선족예배 토요새벽기도 및 예배 새벽기도회(월~토) 영어예배 토요새벽예배(토) 새벽기도회(월-토) 수요저녁기도모임
www.palmtreechurch.com
오전 8:00 오전 8:15 오전 오전 10:00 9:45 오전 12:00 11:00 오후 오전 11:00 오후 오전 2:00 6:00 오후 오전 5:00 6:30 오전 10:00 6:00 오전 오전 6:30 오전 6:00 저녁 9:45부터
(847) 359-1522 (847)312-5949
1500 . AlgonquinRd. Rd.Elk Hoffman Estates,ILIL 60192 545W Landmeier Grove Village, 60007
시카고 크리스천 시카고 한인 교회교회 담임목사: : 안세희 서창권 담임목사
1부 예배 2부 예배 주일예배 3부 예배 금요찬양기도회 유아/유치/초등부 중고등부(체육관) 영어예배 (CGC) 조선족 예배(주일)
오전 8시 오전 1:20 10시 오후 오전 12시 오후 정오 8:00 12시 정오 12시 오전 9:45 오후 5:00
(224)656-7322
(847) 359-1522 www.chicagocc.org
담임목사 : 김태준 1부 1부 전통 전통 예배 예배 2부 영어 2부 영어 예배 예배 3부 3부 열린 열린 예배 새벽기도 (화~토), 새벽기도(화~토)
오전 9:00 9:00 오전 오전 10:00 오전 9:45 오전 오전 11:00 11:00 오전 오전 6:00 6:00
(847) 534-2826
www.salempeople.net
담임목사 : 김광태 주일 1부 예배 오전 주일 2부 예배 오전 주일 3부 예배 오후 수요 예배 오후 금요기도회 오후 새벽 예배(월-토) 오전
(847) 966-5290
8257 Harrison St. Niles, IL 60714
크리스천비전 선교회 세계선교에 동참하여 선교지에 돋보기 안경보내기 운동에 참여하세요.
(224) 636-2588 문의 : 허만춘 장로 9218 Lorel Ave. Skokie, IL 60077
(224) 587-9863
담임목사 : 오찬석 주일 1부 예배 오전 7:30 주일 2부 예배 오후 12:30 수요 성경공부 오후 8:00 금요기도회 오후 8:30
(847) 212-0632 407 N. Main St. Mt. Prospect, IL 60056
시카고 한인 연합 임마누엘 장로 장로교회 교회 담임목사 김귀안 담임목사 :: 안창일
9:00 11:00 2:00 8:00 8:00 5:30
주일 1부 예배오전 오전11:00 8:00 주일예배 주일 2부 영어 예배오전 오전11:00 9:30 유년/중고등부 주일(화~금) 3부 예배오전 오전 5:30 11:00 새벽기도회 주일 4부 예배 오후 1:00 주일 새벽예배 오전 6:00 금요찬양 예배 오후 8:00 금요찬양예배 저녁 8:00 새벽기도 오전 5:45
www.fkumc.us
www.ipc-chicago.com www.kupc.org 28701 N. Ivanhoe Mundelein, 60060 5909 Rogers Ave.Ln. Chicago, IL IL60646
(847) 541-9538
655 E. Hints Rd. Wheeling, IL 60090
여수룬 교회
(847) (773)566-5000 283-7799
에버그린 커뮤니티 에버그린 교회교회
담임목사 : 전성철
담임목사 : 강민호
주일 예배 오전 11:15 주일 영어 예배 오전 9:30 수요 예배 오후 8:00 새벽 예배 오전 5:30
한국어 예배 오전 9시 영어 예배 오전 11시 유년부 오전 9시 11시
(847) 483-9191
www.evergreencommunity.org
2107 E. Rand Rd. Arlington Height, IL 60004
안디옥교회 교회 하늘문
담임목사 : 곽성룡 담임목사 : 박나단
주일 예배 오전 11:00 주일 유초등부 오전 11:00 예배: 오후English 2시 Service 오전 11:00 오전 매일 저녁 기도새벽기도회(월~금) 모임: 8시 4:30~8:00 토요새벽예배 오전 5:30
(224) 522-1530 (847) 537-9632
네이퍼빌 제일 장로교회
www.lakeview-kpc.org
12:30 8:00 8:00 6:00
새누리주님의 교회
레익뷰 한인장로 교회 오전 8:00 8:00 오전 오전 11:00 11:00 오전 오후 12:45 8:00 오후 오전 9:30 오전 10:00 오후 오후 8:00 8:00 오전 오전 5:30 5:30 오전 오전 6:00 6:00
오후 오후 오후 오전
살렘한인연합감리 교회
www.iloveabc.org nathanbahk@gmail.com 480 4250 S. Elmhurst Wheeling, IL 60090 N. PulaskiRd., Rd. Chicago, IL 60641
담임목사 : 박규완
주일 예배 금요 기도 화요제자모임 새벽예배 (화-토)
401 W. Dundee Rd. Buffalo Grove, IL 60089
www.kcclove.org 333 . Thomas St.Rd. Arlington 60004 1500W W. Algonquin HoffmanHeights, Estates, ILIL60192
주일 1부 주일 1부 예배 예배 주일 2부 주일 2부 예배 예배 수요청년 성경공부 주일 3부 예배 영어 예배 목요성경공부 수요 예배 금요기도회 예배(월-토) 새벽 예배(월-토) (주일) (주일)
담임목사 : 우민혁
431 S. Arlington Heights Arlington Hts. 60005 3030 Central Rd. Rd. Glenview, lLIL.60025
시카고 한인 제일연합 감리교회
굿쉐퍼드 교회 네이퍼빌 열린교회
파수꾼기도회(매일)
오후 11:45 1:00 오전 오후 1:00 오후 2:00 오후 1:00 오후 오전 8:00 5:50 오전 오후 5:50 8:00
거니 커뮤니티 교회 휄로쉽 교회
300 E. Belden Ave. Elmhurst, IL 60026
주일1부 전통예배 오전 9:00 주일한국어예배 오전 8:15/11:00 주일2부 열린예배오후 오전12:30 11:00 주일영어예배 주일영어예배 오전 11:00 새벽예배 (월-토) 오전 5:30/6:30 새벽예배 (월-토) 오전 5:30 금요 AWANA CLUB 오후 7:30 금요 AWANA CLUB 오후 7:30
담임목사 준 담임목사 ::이이 준 주일 주일 예배 예배 영어 예배 영어 예배 주일 학교 기도 매일 금요 새벽예배 매일 새벽 기도 화요중보기도 금요 기도회
511 Schoenbeck Rd. Prospect Hts, IL 60070
www.afcc.org 665 Grand Hoffman Estates, 60194 4555 OldCanyon GrandSt.Ave. Gurnee, ILIL60031
담임목사 담임목사: :김재범 김재범
양의문 교회
10 S. Walnut Ln. Schaumburg, IL 60193
담임목사 : 양현표 주일 1부 예배 주일 2부 영어 예배 주일 3부 예배 금요기도회 토요새벽기도회
A 15
2013년 1월 11일 금요일 |
담임목사 : 안창민 주일 예배(KM 1부) 오전 8:00 (EM 2부) 오전 9:15 (KM 3부) 오전 11:00
금요찬양예배:오추 8:30(매월 1,3,5번째 금요일) 매일 새벽기도회:(화-금) 오전 5:30,(토)오전 6:00
(630) 778-0101 23 W. 550 Hobson Rd. Naperville, IL 60540
한인제일 장로교회 담임목사 : 서삼선 주일 1부 예배 : 오전 8:30 주일 EM 예배 : 오전 9:30 주일 2부 예배 : 오전 11:00 새벽기도회 (화-토) 오전 5:30
(847) 299-1776 900 N. Milwaukee Ave. Glenview, IL 60025
(Steve Kang)
(847) 942-1671
1275 Marion St. Des Plaines, IL 60016
새벗나눔교회 교회 시카고 담임목사 조익성 담임목사 : 김영문 주일 예배 오전 10:30 주일예배 : 낮 12:30 Youth 영어 예배 오전 10:30 어린이 낮 12:30 새벽 예배(월,토 제외): 오전 5:30 금요찬양 예배 : 오후 7:30 유스그룹 낮 12:30 금요 Youth모임 오후 7:30
(773) 440-0191
(847) 551-9212
Chicago Nanoom Church 174 2733 Old Techny Sutton Rd. Rd.Northbrook, Barrington,IL IL 60010 60062
노스웨스트 장로교회 노스웨스트 장로교회 담임목사 : 김성득 담임목사 : 김성득 주일:예배(EM) : 오전 11:00 주일 예배(EM) 오전 11:00 (KM)11:00 : 오전 11:00 (KM) : 오전 금요기도회 : 오후 8:00 금요기도회 :오후 8:00 매일새벽기도회 : 오전 5:30 매일새벽기도회:오전 5:30
(847) 228-0008 (847) 228-0008 301Ave. Ridge Ave. Elk Grove, IL 60007 301 Ridge Elk Grove, IL 60007
아가페 장로교회 담임목사 : 신광해 주일 1부예배 : 오전 주일 2부예배 : 오전 금요찬양예배 : 오후 매일새벽기도회:오전
9:00 11:00 8:00 6:00
(847) 788-9990 308 E. Camp Mcdonald, Prospect Hts. IL 60070
A 16
| 2013년 1월 11일 금요일
재료 : 포토벨라 버섯 큰 사이즈3개 고추장 소스 : 고추장 1큰술, 물엿 1큰술 맛간장 반큰술, 참기름 1작은술 통깨 1작은술, 썬파 1큰술
이경희 요리 연구가
문의: 847-312-3934(이경희) 이메일: hebronkyung@hotmail.com
포토벨라 버섯 고추장 소스 ◆만들기 1. 포토벨라 버섯은 식재료 터는 솔로 살살 지저분한것을 털어내고 도 톰하게 버섯모양대로 썰어준다 . 2. 뜨거운 팬에 기름 두르지 말고 앞뒤로 노릇 노릇 구워낸다음 고추장 소스를 넣고 빠르게 섞어 내면 된다. 3. 접시에 낼대는 가운데 소복하게 담고 그위에 이탤리언 파슬리 로 장 식해주면 된다.
◆ T i p 버섯은 크고 통통한것으로 고르고 양념장이 조금 뻑뻑해도 버섯 자 체에서 나중에 물이 생겨 함께 섞어 볶아주면 촉촉하고 부드럽게 된 다. 보드랍고 졸깃거리는 이 버섯요리 쉽고 간단해서 건강 밥반찬으 로 해드시면 좋다.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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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11일 금요일 |
A 17
Nocut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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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11일 금요일
B 15
B 14
2013년 1월 11일 금요일
Nocut Book
전통문화에 숨겨진 삶과 지혜 옛사람들의 생활풍습 정겨운 이야기로 풀어내
키질하던 어머니는 어디 계실까? 김영조/인물과사상사
한겨울 추위 가운데 혹독하기로 소문난 소한. 대한이 소한 집에 가 서 얼어 죽는다라는 말이 있을 정 도로 소한 추위는 맵다. 그래서 우 리 조상들은 소한부터 날이 풀리 는 입춘 전까지 한 달여 간 혹한에 대비해 집안에 먹거리, 땔감 등을 충분히 쌓아뒀다고 한다. 올겨울은 추위가 어느 해보다 일 찍 찾아온데다 눈도 자주 내려 사 람들의 어깨를 잔뜩 움츠려들게 하고 있다. 한의학 백과사전이라 불리는 동의보감은 겨울철 석 달 은 물이 얼고 땅이 갈라지며 양이 움직이지 못한다. 일찍 잠자리에 들고 해가 뜬 뒤에 일어나야 한다 고 전한다. 많은 동물이 겨울잠을 자듯 사람도 활동을 줄이고 잠자 는 시간을 늘리라는 것이다. 현대인은 겨울이라고 활동을 줄 일 수 없다. 신간 키질하던 어머니 는 어디 계실까?는 대신 햇볕을 가 까이 하라고 권한다. ‘동지가 지나면 해가 길어지듯 이 사람 몸 안의 양기도 점점 움트 기 시작하는데 이때 양기가 찬 기 운을 이기지 못하면 호흡기에 병 이 생기기 쉽다고 하지요. 그래서 이를 보완해 주려면 햇볕을 쐬어 주어야 합니다. (341, 342쪽)’ 이 책은 소한 등 24절기를 비롯 해 풍속, 먹거리, 옷, 미술, 국악, 조 선 철학 등 조상의 지혜가 담긴 전 통문화를 주제별로 엮었는데, 김 영조 푸른솔겨레연구소 소장의
글들을 정리한 것이다. 그는 2004 년부터 지금까지 10년째 하루도 거르지 않고 인터넷 한국문화편 지 엘리빗으로 빗는 하루 를 써 1 만여 명에게 전하고 있다. 책 제목의 주인공인 키를 설명한 부분을 살펴보자. 키는 탈곡이 완전히 기계화되기 전까지 농가에서는 없어서 안 되 는 도구였습니다. 곡물과 함께 섞여 있는 겉껍질, 흙, 돌멩이, 검부러기 등을 털어 내는 중요한 도구이기 때문입니 다. (중략) 경상남도에서는 정초에 처음 서는 장에 가서는 키를 사지 않는데 키는 까부르는 연장이므 로 복이 달아난다고 믿었기 때문 입니다. 만약 모르고 사온경우라 면 집안어른이 키를 부수어버립 니다. 또 제주도에서는 섣달 그믐 날 키로 점을 칩니다. 부엌을 깨끗 이 치우고 키를 엎어두었다가 새 해 아침에 그 자리를 살펴봅니다. 쌀알이 떨어져 있으면 쌀이, 조가 떨어져 있으면 조가 그해에 풍년 이 들 것이라고 했지요. (13, 14쪽) 이처럼 각 장마다 옛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지를 재미난 말로 풀어내는데, 한 편씩 읽다 보면 마 음 깊은 곳에서부터 싹트는 우리 문화에 대한 애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진욱 기자
“대부처럼 제안하고 제갈량처럼 설득하라”
수많은 이해관계가 얽히고설킨 현대 사회에서 협상은 국제 외교, 비즈니스와 더이상 떼려야 뗄 수 없는 요소가 됐다. 이 책은 이 장면을 통해 초면에 상대가 별다른 말을 하지 않았는
스물여섯 메시 전설이 되다 FIFA 발롱도르 4연패 금자탑… “코파 아메리카 아르헨티나 우승 꿈”
그야말로 살아있는 축구의 전설이 다. 리오넬 메시(26 FC바르셀로나)가 사상 처음으로 발롱도르 4연패를 달 성했다. 메시는 지난 8일(한국시간) 스위 스 취리히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 (FIFA) 2012년 시상식에서 최고의 선 수에게 주어지는 FIFA- 발롱도르를 거머쥐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 알 마드리드)와 팀 동료 안드레스 이 니에스타(바르셀로나)를 제치고 4연 패를 이뤘다. 전신인 FIFA 올해의 선수상까지 포 함해도 가장 많은 수상이다. 메시의 2012년은 기록의 연속이었 다. 5월에는 게르트 뮐러(당시 바이에 른 뮌헨)의 한 시즌 최다골 기록(67골) 을 넘어서더니, 12월에는 뮐러의 한 해 최다골(85골) 기록도 갈아치웠다. 2012년 한 해에만 69경기에서 무려 91 골을 터뜨렸다.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기에 모자람 이 없는 기록이다. 전신인 FIFA 올해 의 선수상을 세 번씩 수상한 호나우 두(브라질)와 지네딘 지단(프랑스)을 넘어섰다. 이제 고작 스물여섯의 나이 지만 펠레(브라질), 디에고 마라도나( 아르헨티나) 등 축구 전설들과 비교 대 상이 됐다. 메시는 팀의 우승이 더 중요하기에 올해가 나의 최고의 해라고는 할 수 없 다면서 아직 꿈이 있다. 아르헨티나를 세계 챔피언으로 이끌고, 코파 아메리 카를 들어올리는 것이 그 꿈 이라고 소 감을 전했다. FIFA-발롱도르는 종전 프랑스 축구 전문지 프랑스풋볼이 시상하던 발롱 도르와 FIFA가 선정하는 올해의 선수
리오넬 메시(26 FC바르셀로나)가 지난 8일 오전(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2012 국제 축구연맹(FIFA) 발롱도르 시상식 에서 FIFA 발롱도르를 수상한 뒤 골든볼 트로피와 함께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취리히=AP/뉴시스
가 2010년 통합된 상이다. 메시의 가 장 강력한 라이벌인 호날두는 2008년 올해의 선수로 뽑힌 뒤 4년째 메시에 밀려 2인자 신세가 됐다. 한편 올해의 감독으로는 스페인의 유로 2012 우승을 이끈 비센테델 보스
바벨의 여왕 장미란 은퇴
영화로 배우는 협상의 법칙 협상은 영화처럼 영화는 협상처럼 박상기/영림카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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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데도 그가 원하는 이야기를 들려 줄 수 있다면, 상대가 자신의 입 으로 말하기 쑥스러운 바람을 당신의 입으로 정확히 말해 줄 수 있다면, 그 상대가 고객이든 직장 상사든 연인이든 상관없이 당신에게 마음을 빼앗기지 않을 수가 없다 고 전한다. 이진욱 기자
한국 역도의 간판 장미란(30 고양 시청 사진)이 정든 바벨을 놓는다. 장미란의 아버지 장호철 씨는 지 난 8일 CBS 노컷뉴스와의 통화에 서 (장미란) 본인이 은퇴를 결심했 다고 밝혔다. 1999년 아버지 장씨의 집요한설 득에 처음 바벨을 잡은 장미란은 곧 한국은 물론, 아시아를 너머 세 계적인 선수로 성장했다. 고등부 시절 무한한 가능성을 선 보인데 이어 2002년 일반부로 출전 해 용상과 합계 부문에서 우승해 역 도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2003년부 터는 국내 대회에서 적수가 없었다. 2003년부터 2012년까지 전국체전 역도 여자 일반부의 모든 금메달은 장미란의 차지였다. 전국체전에서만 총 38개의 금메달을 수집했다. 국제무대에서도 장미란의 활약은
빛났다. 사실상의 국제무대 데뷔전 이었던 2002년 도하아시안게임에 서도 당시 세계 최강이던 탕공홍( 중국)에 밀려 2위에 머물렀지만 이 후 장미란은 무섭게 성장했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다시 한 번 탕공홍에 밀려 은메달에 만 족한 이후 2005년부터 4년 연속 세 계선수권대회는 장미란의 차지였 다. 베이징올림픽에서는 사상 처음 으로 올림픽 금메달도 목에 걸었다. 세계선수권대회와 올림픽에 이어 2010년과 2012년에는 각각 광저우 아시안게임과 평택아시아역도선수
케 감독이, 올해의 여자 선수로는 애비 웜바크(미국)이 선정됐다. 특히 FIFA 와 국제축구선수협회(FIFAPro)가 선 정하는 세계 베스트 11은 전원이 스페 인 프리메라리가 소속 선수로만 꾸려 졌다. 김동욱 기자
그랜드슬램 등 세계신 보유 10일 15년 선수생활 마침표 권대회에서 우승하며 역도계의 4대 대회에서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건 그 랜드 슬램을 달성하기도 했다. 한 때 세계기록을 모두 보유했을 정도로 세계 최강의 기량을 뽐냈던 장미란이지만 세월의 무게는 견디 지 못했다. 잦은 부상도 발목을 잡 았다. 결국 2010년 이후 무서운 성 장세를 보인 타티아나 카시리나(러 시아)와 무솽솽(중국) 등에 밀려 국 제대회에서 힘든 경쟁이 시작됐다. 지난해 런던올림픽에서는 메달 획 득이 좌절되는 아픈 경험도 했다. 올림픽 이후 출전한 전국체전에서 다시 한번 3관왕을 차지했지만 장 미란은 미련 없이 정든 바벨을 놓기 로 했다. 장미란은 은퇴 후 자신의 이름을 내건 스포츠장학재단과 학 업에 매진할것으로 알려졌다. 오해원 기자
２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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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11일 금요일
B 13
성룡 3색 액션 스크린 정조준 권상우 공동 주연 차이니즈 조디악 내달 개봉 폴리스 스토리 2013 익스펜더블3도 연내 개봉 2013년은 성룡이 접수한다. 2월 국내 개봉될 차이니즈 조디 악 을 비롯해 전설적인 액션 영웅 들이 총집합한 익스펜더블3 , 성 룡표 맨몸 액션을 엿볼 수 있는 폴리스 스토리 2013 까지 다양한 블록버스터들이 올해 개봉될 전망 이다. 성룡이 직접 감독 및 주연을 맡 은 차이니즈 조디악은 세계 각국으 로 흩어진 12지신 청동상을 찾아 떠나는 액션 어드벤처 무비. 권상우의 합류로 국내에서도 관 심이 뜨겁다. 호주, 프랑스, 중국 등 전세계를 무대로 한 로케이션은 물론 총 제작비 9000만 달러(한화 1000억 원)가 투입된 이 작품은 지 난 12월 20일 중국, 싱가폴 등 아시 아 전역에서 개봉돼 11일 만에 누
돌아온 ‘다이하드’ 내달 7일 개봉 브루스 윌리스가 존 맥클레인 형사로 돌아왔다. 다이하드 시 리즈의 최신작 다이하드:굿 데 이 투 다이가 2월 7일 국내 개봉 을 확정, 설 연휴 극장가를 달군 다. 이번에는 뉴욕을 벗어나 러시 아 모스크바로까지 행동 반경을 확대한 새로운 이야기와 한층 업 그레이드 된 스케일로 돌아왔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 서는 존 맥클레인의 시크한 표정 속에 또 시작이군 이라는 한줄 카피로 영화의 특징을 대변한다. 또 예고편은 전세계를 무대로 한 현란한 액션은 물론 브루스 윌리스의 위험천만한 액션장면 이 쉴새 없이 이어져 다이하드 시리즈만의 쾌감을 선사한다. 황성운 기자
적 7653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성룡의 익스펜더블3 출연 소식 은 최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차이 니즈 조디악 언론행사를 통해 알려 졌다. 이 자리에서 성룡은 익스펜더블 3에 출연할 것이라고 공개했다. 성 룡표 액션이 익스펜더블3에 어떻 게 녹아들지 관심이다. 익스펜더블은 전설적인 액션 영 웅들이 총출동하는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당초 실베스타 스텔론이 익스펜 더블2에서 성룡에게 출연 제의를 했으나 당시 차이니즈 조디악 촬영 일정으로 무산된 바 있다. 현재 시 나리오 작업 중으로 올해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5편이 제작된 성룡의 대표 액
션 블록버스터인 폴리스 스토리 시 리즈의 최신작 폴리스 스토리2013 이 현재 촬영 중이다. 이 시리즈는 스턴트맨을 쓰지 않고 위험천만한 액션을 직접 소화 하며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액션을 선보여 성룡표 맨몸 스턴트 액션 을 전세계에 알린 출세작이다. 새롭게 제작에 들어간 폴리스 스토리 2013은 차이니즈 조디악에 이은 차기작으로 실감나는 촬영을 위해 성룡이 직접 북경의 범죄 조 사대를 방문해 영화에 대한 실전 기술과 정보를 수집한 것으로 알려 졌다. 중국 본토 경찰로 분한 성룡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짧은 헤어스타 일 또한 화제가 된 바 있다. 황성운 기자 jabongdo@nocutnews.co.kr
강지환 돈의 화신 됐다
문희준 3년 6개월만에 가수 컴백
소속사와 분쟁중 드라마 주인공… 황정음과 호흡
발라드 곡 스캔들 공개
소속사와 분쟁 중인 배우 강지 환(사진)이 SBS 새 주말특별기 획 돈의 화신 에 남자주인공으로 최종 확정됐다. 돈의 화신은 돈 때문에 소중한 것을 잃은 한 남자를 중심으로 로 비와 리베이트 그리고 비리 등에 얽힌 대한민국의 세태를 날카로운 해학과 풍자로 그려낸 드라마. 자이언트 를 히트시킨 장영철 정경순 작가와 유인식 PD의 의기 투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 강지환은 주인공 이차돈 역을 맡는다. 이차돈은 사채업자의 돈으로 검 사 지위에 오르고, 뛰어난 능력 발 휘를 통해 조직 내 기대주로 떠오 르지만 그 천재성을 오직 사리사욕 을 채우며 돈의 화신으로 등극하는 인물이다. 그러나 어릴 적 아픈 기억의 비 밀이 밝혀지면서 정의 라는 새로 운 가치를 깨닫게 된다. 황정음은 재력과 미모를 겸비한 팜므파탈 여주인공으로 변신, 지 금껏 연기한 적 없는 이색 캐릭터 를 선보일 예정이다. 황정음은 사채업자 복화술(김수 미)의 딸 복재인 역을 맡았다. 재 인은 악명 높은 사채업자인 엄마를 떠나 배우가 되기를 꿈꾸지만 현실 에 부딪혀 어쩔 수 없이 화술의 그 늘 아래 살아가는 인물.
한동안 예능에서 활약했던 가 수 문희준(사진)이 본업으로 돌 아왔다. 문희준이 4일 디지털 싱글 스캔 들 을 공개했다. 2009년 라스트 크 라이 (Last Cry) 이후 3년 6개월 만에 신곡 발표다. 스캔들은 그동안 문희준이 보여 줬던 강한 스타일의 음악에서 벗 어나 감성적인 느낌이 묻어나는 곡이다. 2001년 H.O.T 해체 이후 로커로 변신했던 문희준은 이번엔 록이 아 닌 발라드로 장르를 전환해 새로운
음악 색깔을 선보였다. 스캔 들을 통해 긴 공백기 이후 변화된 문희준 의 음악 스타 일을 엿볼 수 있다. 한 음반 관계자는 문희준은 스캔들 의 작사, 작곡, 편곡까지 모든 작업에 참여하며 프로듀서 로서도 변함없는 실력을 과시했 다 며 또 한번의 변신을 시도하 는 문희준의 활동을 기대해 달라 고 당부했다. 김소연 기자 sue123@cbs.co.kr
우결 제작진 오연서 열애 사실 아냐… 하차 없다
이차돈과 지세광(박상민) 사이 에 얽히게 되면서 갖가지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통통 튀면서도 발랄한 이미지의 캔디녀 역할에서 벗어나 얄미우 면서도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지 닌 팜므파탈로 변신하는 등 연기 생활의 전환점을 맞이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월 2일 첫 방송 예정이다. 장창환 기자 pontan@cbs.co.kr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결혼 했어요 시즌4 제작진이 배우 오 연서의 열애설 보도 후 입장을 밝 혔다. 우결 제작진은 5일 오연서와 이장우의 열애설 기사가 나간 후 오연서와 직접 만나 사실 여부를 확인했다 며 본인이 열애설은 사 실이 아니라고 했다. 이준-오연서 커플은 하차 없이 정상적으로 방송과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고 전했다. 이어 오연서는 이장우와 친한 선, 후배 사이일 뿐 이성적인 감정 은 전혀 없다 고 했다 며 열애설
오연서
이준
은 사실무근이다 고 덧붙였다. 오연서는 현재 그룹 엠블랙의 멤버 이준과 우결 을 통해 가상 결 혼 생활을 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 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장우와 열애설이 불거졌고, 우결 하차 논 김소연 기자 란에 휩싸였다.
B 12
2013년 1월 1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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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11일 금요일
B 11
박찬욱 전지현 깜놀 문자 류승완 감독 편집본 보고 연기 극찬 하정우 와이어 액션 도살장 가듯 촬영 류승범 한석규 호화멤버… 31일 개봉 네 배우를 언제 이렇게 모아볼 수 있겠나. 영화 베를린 은 하정우 한석규 전지현 류승범 등 초 호화 캐스팅으로 일찌감치 관심을 모았다. 여기에 액 션 장르에 일가견이 있는 류승완 감독의 연출이 더해 지면서 제작 단계서부터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혔다. 류승완 감독은 7일 오전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 린 베를린 제작보고회에서 네 명의 배우를 언제 모아 보겠냐는 생각이 들더라. 뽑아먹을 수 있는 만큼 뽑아 먹어야 한다는 게 가장 큰 원칙이었다 며 웃은 뒤 네 명의 배우를 한 데 모으게 된 과정을 전했다. 극 중 표종성은 뒷모습만 봐도 사연이 있을 것 같 은 인물인데 제가 생각하는 역할과 하정우씨가 잘 맞 을 것 같았다. 한석규는 저희 세대에는 일종의 로망이 다. 류승범은 배우와 감독이라기 보다 같은 창작자의 느낌이 든다. 어떤 역할을 맡겨도 마음이 놓인다. 표종성의 아내로 출연한 전지현의 경우는 예외였 다. 류 감독은 사실 여주인공 이미지가 없었는데 지 현씨가 베를린 대본을 보고 싶다고 연락이 왔다 며 첫 만남에서 다른 것을 할 수 있다는 열의를 적극적 으로 보여줬다 고 기억했다. 이어 지금까지와는 다 른 전지현을 볼 수 있을 것 이라며 박찬욱 감독님이 편집본을 보시고 전지현 깜놀 이란 문자메시지를 보 내왔다 고 자랑했다. 전지현은 그간 해외 촬영이 쉽지만은 않았기 때문 에 달갑지만은 않았다 며 촬영 현장에 가니 너무 여 유가 있어 문화 생활도 많이 즐겼다 고 베를린에 대한 기억을 전했다. 이에 류 감독은 사실은 비밀리에 전 지현을 외롭게 만들라고 스태프들에게 지령을 내렸 다 며 그 모습을 자연스럽게 담아내고 싶었다 고 설 명했다. 베를린은 살아서 돌아갈 수 없는 도시 베를린을 배 경으로 각자의 목적을 위해 서로가 표적이 된 남북한 비밀 요원들의 생존을 향한 극한의 미션을 그린 초대
하정우, 전지현, 류승범.
이명진 기자 mjlee@nocutnews.co.kr
형 프로젝트. 배우들의 액션이 무엇보다 기대된다. 끔찍(?)했던 액션 촬영에 대한 기억을 들춰내기도 했다. 하정우는 와이어 액션이 제일 힘들었고, 다시 는 경험하고 싶지 않은 부분 이라며 바이킹 타는 것 조차 싫어한다. 와이어 액션 촬영하는 날엔 도살장 끌 려가는 심정으로 갔다 고 토로했다. 또 그는 총격신 은 한국 영화에서 이런 총격신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화려하고 풍성하다 며 격술액션은 촬영 두 달 전부 터 차근차근 준비했다. 주먹 지르기부터 다시 했다 고 설명했다. 극 중 총격신을 처음 접해본 류승범은 너무 신나고 재밌었다. 가짜지만 쏘면 죽는 등 너무 신기하더라 며 총격 영화 준비하실 때 캐스팅 염두해달라. 워밍업 충분히 했으니 잘 쏠 수 있다 고 즐거워했다. 액션이 많은 만큼 부상도 뒤따랐다. 최근 언론을 통 해 전지현은 촬영 중 얼굴에 탄피 박힌 것으로 알려졌 다. 전지현은 촬영하면서 생겼던 경미한 사고다. 그 리고 탄피가 박힌게 아니라 탄피를 심어 놓은 자동차 파편이 튀었다 며 촬영할 때는 정신이 없었고, NG 나면 몇시간 준비해야 하는데 그러고 싶지 않아 그냥 촬영을 이어갔던 것 이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촬영을 마치고 나니 얼굴이 너무 따금하면서 달아올라 있더라. 순간적으로 짜증이 확 올라오더라 며 모니터 보니까 액션 장면이 리얼하게 나왔더라. 그걸로 만족했다 고 덧붙였다. 하정우는 실제 화약에 한 두번 정도 맞았고, 경미 한 부상이 있었다 며 내세울만한 것은 아니고, 개런 티에 그런 부분까지 포함돼 있지 않겠나 라고 유머러 스함을 보였다. 이에 류 감독은 영화를 보면 손에 흉 터가 있는데 초반 촬영 중에 진짜 다친 상처 라며 아 픈데 참고 하겠다고 하더라. 결과적으로 영화엔 도움 이 됐다 고 고마워했다. 31일 개봉. 황성운 기자 jabongdo@nocutnews.co.kr
뽀로로 극장판, 중국 6000개 스크린서 상영 아이들의 대통령 뽀통령 탄생 10주년을 기념해 완 성된 극장용 3D 장편 애니메이션 뽀로로 극장판 슈 퍼썰매 대모험 (이하 뽀로로 극장판)이 애니메이션 최초로 중국에서 6000개 스크린서 개봉된다. CJ엔터테인먼트는 7일 뽀로로가 한국과 같은 날 인 1월 24일 중국에서 6000여 개 스크린서 상영된다 고 밝혔다. 이는 1월15일 중국 개봉이 예정된 도둑들 의 3000개 스크린의 2배에 달한다. 뽀로로 극장판이 이렇게 와이드릴리즈되는 것은 중 국에서 외화가 아닌 합작영화로 인정됐기 때문이다. 앞서 뽀로로 극장판 은 제작비 80억 원 중에서 중국 정부산하 엔터테인먼트 전문투자기업 ACG로부터 총 22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중국 정부가 직접 외 국기업과 합작으로 애니메이션에 투자해 제작하는 것 은 뽀로로 극장판이 처음이다.
도둑들 2배 눈길
제작사 오콘의 김일호 대표는 7일 오후 2시 왕십리 CGV서 열린 뽀로로 극장판 언론시사에 앞서 중국 서 제작비의 30%를 투자함으로서 중국 내에서 국산영 화로 인정받았다 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로 10주년이라는 남다른 의미가 있다 며 TV시리즈와 다른 스케일과 볼거리, 감동으로 새로 운 재미를 선사하려고 노력했다 며 많은 관심을 당부 신진아 기자 jashin@nocutnews.co.kr 했다.
광희 예원 글래디에이터 서 입맞춤 제국의 아이들 광희와 쥬얼리 예원이 애니메이션 글래디에이터: 게으른 영웅의 탄생3D 로 목소리 호흡을 맞춘다. 글래디에이터는 게으르고 의욕 없는 티모가 자신의 첫사랑인 루실 라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스크릿 트레이너 다이애나의 도움을 받아 진정한 글래디에이터로 변해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 광희는 귀차니즘의 끝판왕인 티 모 역을 맡아 맛깔나는 코믹 더빙 연기를 선보인다. 예원은 다이애나 역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통 통 튀는 매력으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 잡을 예정이다. 광희는 정말 탐나는 캐릭터였 는데 캐스팅 돼 기쁘다 고 만족감 을 드러냈다. 예원은 다이애나는 너무 매력적인 캐릭터 라며 스크 린에서 제 목소리가 어떻게 나올지 기대된다 고 소감을 전했다. 2월 황성운 기자 개봉.
B 10
2013년 1월 1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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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륵~ 10분만에 도어록 활짝 전국 고급아파트 전동드릴로 침입… 1년간 33차례 2억원대 슬쩍
전국 고급 아파트를 돌며 디지털 도 어록을 전동 드릴로 뚫고 침입해 무려 2억 원대 귀금속 등을 훔친 전직 인테 리업자가 구속됐다. 지난 6일 부산 동래구의 한 대중 사 우나에서 목욕을 하고 있던 변모(56) 씨는 경찰로부터 자신의 집에 도둑이 들었다는 전화를 받고 화들짝 놀라 집 으로 달려왔다. 집안 내부 가재 도구 등이 그자리에 있어서 도난 사실을 몰랐는데, 실제로 안방 장롱에 넣어뒀던 150만원짜리 금 목걸이가 없어진 것. 그것도 경찰이 1년 전에 도난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는 말 에 변씨는 기가 찰 수밖에 없었다. 해운대 좌동에 살고 있는 가정주부
김모(48 여)씨 역시 자꾸 귀금속이 없 어져 아들이 가져간 것으로 의심했지 만, 최근 경찰의 방문으로 도둑이 든 사실을 알았다. 김씨가 도난 당한 귀금속은 모두 3100만 원 상당인 것으로 밝혀졌다. 두 집 모두 동일범의 소행으로 절도 흔적이 없어 피해자들은 수개월이 지 나도 도난 사실을 알아차릴수 없었다. 부산 북부경찰서는 전국에 있는 고 급 아파트에 침입해 억대 귀금속 등을 훔친 혐의(절도)로 전직 인테리어 업자 임모(44 무직)씨를 구속했다. 임씨는 지난해 1월부터 1년 동안 부 산, 경남, 서울의 40~50평대 고급아파 트 단지를 돌며 전동드릴로 디지털도
어록 옆에 구멍을 뚫은뒤 침입하는 수 법으로 모두 33차례에 걸쳐 명품시계, 귀금속 등 2억1000여 만원 상당의 금 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인근 주민들 이 눈치채지 못하도록 전동드릴로 천 천히 디지털도어록 옆에 3~5㎜의 작 은 구멍을 내고 휘어진 철사를 집어넣 어 문열림 버튼을 눌러 약 10여 분만 에 내부로 쉽게 침입했다. 임씨는 또 방안의 물건을 전혀 흐트 러뜨리지 않고, 금품을 훔쳐나올땐 드 릴 구멍에 스티커를 붙이거나 실리콘 으로 메워 피해자들이 알아차리지 못 하게 한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강민정 기자
미국 하버드 스미스소니언 천체물리학센터가 배포한 자료로 미항공우주국(NASA)의 케플러 우주선이 우리 은하에서 포착한 행성들의 모습 상상도. 케플러 우주선이 소집한 자료들에 의하면 지구와 비슷한 크기의 행성은 170억 개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항공우주국=AP/뉴시스
제2의 지구는 어디에…
“쉬운 알바있다” 고교생 농성장 철거 투입 용역업체 현장 동원 논란 노동조합의 농성장 철거 현장에 고 교생이 투입돼 논란이 일고있다. 지난 8일 오후 1시 울산지법은 울산 시 북구 현대자동차 명촌문 부근 주 차장에서 철탑농성장 주변 불법시설 물을 철거하기 위한 강제집행을 시도 했다. 이날 강제집행에는 법원뿐 아니라 용 역업체 직원 수십 명도 동원됐다. 용역업체 직원들 가운데는 유난히 앳돼 보이는 얼굴이 눈에 띄었다. 확 인 결과 용역 직원 가운데 2명은 올해 졸업을 앞둔 고3 학생들로 울산시 울 주군 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8일 새벽 울산시 남구의 한 직업소개소를 통해 시간도 짧고 쉬운 일이 있다는 말만 듣고 철거작업에 투 입됐다. 한 학생은 기자와의 대화에서 이전에 는 몇번 직업소개소를 통해 제조업 생 산 현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며 오 늘은 정확히 무슨일은 하는지 몰랐다 고 말했다. 현장을 둘러본 느낌을 묻자 짧게 싫 어요 라고 대답했다. 철거 현장에 험악한 분위기가 감돌 면서 고교생들의 얼굴에서는 긴장감 이 역력하게 묻어났다. 이날 철거작업 은 노조 측과 법원 용역 직원 사이의
물리적 충돌이 예견돼 왔다. 강제철거작업이 시작되자 비정규직 노조원 등 수십 명이 천막 앞에서 스 크럼을 짜면서 막아섰고 일부 현수막 을 떼는 과정에서는 고성이 나오는 등 실랑이가 벌어졌다. 다행히 양측의 큰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다. 법원은 이날 비정규직 노조 등의 반 발로 약 2시간 만에 강제 집행을 중 단했으며 향후 논의를 거쳐 강제철 거 작업 재개 여부와 방법을 결정하 기로 했다. 한편 현대차 비정규직 노조는 지난 해 10월부터 사내하청 근로자들의 전 원 정규직화를 요구하면서 철탑농성 을 벌이고 있다. 울산=정상훈 기자
2013년 1월 11일 금요일
B9
김태촌 사망으로 본 한국조폭 변천사
협객→정치깡패→기업화 굴곡많은 현대사 그림자 조양은과 함께 조직폭력배(조 폭)로 여겨졌던 김태촌의 사망을 계기로 우리나라 현대사의 어두 운 이면의 한 축이었던 한국 조폭 의 변천사를 살펴본다. ■ 1세대 : 낭만파 주먹 한국 조폭은 4세대로 나뉜다. 1세대는 일제 강점기 시대 낭만 파 주먹들이다. 김두한(잇뽕), 고 희경(구마적), 엄동욱(신마적) 등 과 조직에 속하지 않고 홀로 활동 했던 이성순(시라소니)이 대표적 인 주먹들이다. 협객을 자처했던 이들은 일제세 력에 대항하고자 조직을 만들었 다는 점에서 후대 조폭들과는 차 별화된다. 영화 장군의 아들 등으로 알려 져 있듯이 종로 우미관을 주무대 로 최대 세력으로 부상한 김두한 파는 명동과 을지로, 충무로를 장 악하고 있던 일본 조폭과 끊임없 이 충돌했다. 그러나 조선주먹패는 김두한파 가 종로와 명동의 경계인 수표 교에서 벌어진 싸움에서 하야시 파에 패한 뒤 급속도로 약화된다. ■ 2세대 : 정치깡패 광복 이후 사회가 극심한 혼란 에 빠져들자 조선주먹패는 정치 세력과 결탁하면서 진정한 의미 의 폭력조직으로 변모하게 된다. 김두한은 대한민청 소속으로 파 업 현장 습격 등 좌익척결에 앞장 서면서 정계로 진출했다. 이후 주먹세계는 이북파인 이화 룡과 이성순(시라소니)의 명동사 단과 이정재, 유지광, 임화수의 동 대문사단으로 양분된다. 이후 테러사건에 따른 깡패 소 탕으로 명동사단은 무너지고 자 유당 정권의 비호를 받은 동대문 사단만 살아남아 본격적인 정치 깡패로 철권을 휘두르게 된다. 씨름장사 출신인 동대문사단 보 스 이정재는 자유당 정권의 2인 자인 이기붕과 손을 잡고 암흑계 의 제왕으로 군림한다. 하지만 고 향인 경기도 이천에서 국회의원 으로 출마하려다 이기붕과 갈등 끝에 몰락하게 된다. 뒤를 이은 것은 연예계의 대통령 으로 불리던 임화수. 그는 이승만 대통령을 아버지로 부르며 총애 를 받았고 1960년 고대생 습격사 건 등 정치테러를 자행했다. 그러나 권력을 배경으로 황금기 를 누리던 정치깡패들은 4.19 혁 명으로 자유당과 운명을 같이하 게 됐고 이정재, 임화수는 5.16 군 사정권에 의해 형장의 이슬로 사 라졌다.
지난 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아산병원에 차려진 범서방파 두목 김태촌 씨 빈소 에서 조문객들이 조문하고 있다.
■ 3세대 : 전국구 & 회칼 군사정권의 서슬아래 맹주들이 퇴장하자 지방의 신생 조폭이 속 속 상경하면서 조폭세계에 전국 구 시대가 열린다. 신구세대 교체의 기폭제가된 사 건은 1975년 명동 사보이 호텔에 서 일어난다. 조양은이 이끄는 전 라도파 (양은이파)가 서울 신상사 파와 주먹계 원로들의 신년회 자 리를 기습한 것. 곧이어 김태촌의 서방파도 광주 에서 상경한다. 1976년 김태촌의 무교동 엠파이어호텔 회칼 습격 사건이후 주먹계에 회칼 등 흉기 가 등장하면서 한국 조폭은 더욱 잔인하고 흉포화되기 시작한다. 결국 80년대 들면서 서울을 분 할 점령한 양은이파와 서방파, 이 동재의 OB파 등 호남 3대파는 3 대 전국구 폭력조직으로 성장하 게 된다. ■ 4세대 : 기업화 지능화 1990년 노태우 대통령의 범죄 와의 전쟁 선포 이후 조폭은 점차 군소화된다. 조폭들은 조직규모가 줄어들자 기업화를 통해 자금줄을 찾고 있 다. 회사를 차려놓고 각종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분야도 주식시장 부터 온라인 도박, 유사석유 거래 까지 돈이 된다면 종류를 가리지 않는다. 또한, 사회문제로 떠오른 일진회 등 학교 폭력서클과 연계 해 10대들을 끌어들이면서 조직 원 연령대도 낮아지고 있다. 정재훈 기자 광주=이승훈 기자
B8
2013년 1월 11일 금요일
전면광고
Nocutnews
Nocutnews
종합
2013년 1월 11일 금요일
B7
종교계 “과세는 찬성 명칭 부담”
성공조건 첫번째는 ‘학벌’
기독교협 성직자 인정 근로자 개념보다 별도 규정해야
직장인 설문 26% 최다…인맥 경제력 2ㆍ3위
기획재정부는 종교인 소득에 대한 과세 방안을 담은 소득세법 시행령 개 정안을 이달 안에 입법 예고할 예정이 다. 교계는 원칙적으로 찬성하면서도 성급한 시행에는 우려를 표했다. 정부가 종교인 소득에 대해 과세방침 을 정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8일 종 교인 소득에 대한 과세 방안을 담은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이달 안에 입법 예고하겠다고 밝혔다. 과세 근거가 되는 종교인 소득은 근 로소득으로 규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기재부는 종교인 과세 방침에 대해 소득이 있는 곳에 과세한다는 과세 원 칙에 따른 것이라고 밝혀 지난 2006년 부터 시작된 종교인 과세 논란을 사실 상 마무리 했다. 이에 대해 개신교계, 특히 진보교단 을 대표하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는 올해 목회자 납세를 적극적으로 추 진하겠다고 밝히는 등 목회자 과세에 긍정적인 입장이다. 다만 근로소득 규정에는 부담감을 드러냈다. 목회자 상당수가 근로의 개 념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등 근로소득 에 대한 이견이 많다는 것이다. 황필규 목사(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는 목회자들이나 이웃 종교 성직자들 을 근로자 로 보는 것은 좀 그렇지 않 느냐며 성직자라는 부분을 인정해달 라는 것 이라고 말했다. 황 목사는 또 그래서 근로소득 보다는 기타 소득 또 는 종교인 소득, 성직자 소득이라는 별 도의 규정을 하면 어떻겠냐는 의견을 기획재정부에 전달했다고 말했다. 또 개신교계 보수 교단들은 종교인 과세가 시기상조라며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김요셉 대표회장(한국교회연합)은 진보와 보수 교계, 교단별로도 의견이 다 다른데, 다양한 의견수렴을 먼저 하 고 시행령을 만들어야지 성급하게 여 론에 밀려 과세하는 것은 또 다른 혼 란과 갈등을 초래할 수 있다고 생각한 다고 지적했다. 이밖에 한국교회의 경우 과세 대상 이 되는 목회자가 전체의 10%수준에 머물고 있어 법제화를 통한 강제 납부 보다는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이미 지난 해 대한성공회가 목회자 납세를 결의했고, 예장합동 총회가 목 회자납세연구위원회를 두기로 하는 등 각 교단별로도 자발적 납세 움직임 을 보이고 있어 목회자 스스로 납세할 수 있는 제도적 간소화 등이 선행돼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천수연 기자
대한민국에서 성공하기 위해 개인들이 갖춰야 하는 기본 요건 은 무엇일까?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20, 30대 남녀 직장인 314명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에서 성공하기 위한 요 건 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 의 26.1%가 학벌을 1순위로 꼽 았다. 아직도 학벌이 한국 사회에 서 성공하고 출세하기 위한 중요 한 요소로 인식되고 있다는 사실 을 여실히 보여주는 결과다. 이어 인맥과 대인관계 능력 (24.2%), 경제적 뒷받침(19.7%)이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이에 비해 지적능력(12.4%)이 나 성실성(8.6%)을 성공 요인으 로 꼽은 비율은 낮았다.
특히 연령대별로 다소 차이 가 있었는데, 20대는 학벌 출신 학교(26%) 외에 경제적 뒷받침 (23%)을 사회 성공 요인으로 꼽 은 비율이 높았으며, 30대는 인 맥 대인관계(27.2%)를 꼽은 비율 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한편 직장생활을 하는 데 외 모가 가지는 경쟁력에 대해서는 61.5%가 어느정도 경쟁력이 될 수 있다 고 응답했으며 매우 경쟁 력이 될 수 있다는 응답도 32.5% 나 됐다. 외모가 직장생활을 하는 데 경쟁력이 될 수 없다는 응답은 6.1%에 불과했다. 이러한 경향은 여성 직장인들 의 경우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 났다. 임기상 기자
국민 10명중 8명 “전쟁가능성 여전”
얼어 붙은 북녘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생일을 하루 앞둔 지난 7일 경기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관광객이 임진 강 너머 북한 황해도 개풍군 관산반도 일대를 살펴보고 있다. 뉴시스
국민 대다수는 1953년 7월27일 정전협정이 체결된 이후 6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전쟁가능성 이 남아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 25전쟁 60주년 사업추진기획단 은 8일 지난해 11월15~24일 여론조 사기관인 한국갤럽에 의뢰해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20명을 대 상으로 국민의식조사를 벌인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응답자의 78.7%는 한반도에 전쟁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 있다고 답했 다. 15.7%는 사실상 전쟁이 끝났다 고 답했으며 4.2%는 전쟁이 완전히 끝난 종전 상태라고 답변했다. 분단으로 인한 우리 사회 가장 큰 문제로 북한의 안보 위협(24.1%) 이 념에 따른 대립과 갈등(24%) 국가 안보를 위한 막대한 국방 예산소요
(23%) 순으로 응답했다. 국민의 절반 가까운 45.7%는 분단 상태가 20년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 상했다. 현재의 분단 상태가 얼마나 더 지 속될 것으로 예상하느냐는 질문에 20년 이상 이 45.7%로 가장 높았고, 이어 10년(25.0%), 15년(10.2%), 5년 (6.6%) 순이었다. 복수응답(2개)한 한반도의 영구적 인 평화정착을 위해 필요한 노력으 로는 국민 안보의식 강화(47.7%) 북 한과의 협력과 화합(46.8%) 자주국 방 역량강화(44.6%) 주변국과의 균 형외교강화(27.1%) 한미동맹강화 (20.4%) 의 순으로 나타났다. 국민 85.8%는 6 25전쟁뿐 아니라 정전 이후 미국을 비롯한 UN의 지 원이 우리나라의 성장과 발전에 기 여했다 고 응답했다. 박종환 기자
Prospect Korean Christian Church seeks fulltime Minister/Pastor. Min. 2 yrs. exp. Must possess Master’s degree in Divinity or Theology & ordained in the Christian faith. Church located at 302 E. Euclid Ave., Prospect Hts., IL. All qualified applicants please e-mail resumes to soodongchoi1@yahoo.com or send to church address in C/O Soonwoon Choi.
B6
2013년 1월 11일 금요일
전면광고
Nocut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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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13년 1월 11일 금요일
B5
“경제민주화 선거끝 용도폐기”
외유논란 의원들 급거 귀국
민주 “김종인ㆍ이종훈 등 인수위서 배제… 보수인사로만 채워” 비판
“공무 출장일 뿐… 국민께 심려 끼쳐 죄송”
민주통합당 이언주 원내대변인은 박 근혜 당선인이 경제민주화를 선거용 으로만 써먹고 용도폐기했다고 지적 했다. 이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브 리핑을 열고 인수위의 면면을 바라봐 도 국민이 바라는 경제민주화는 어딘 가로 두둥실 떠나간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변인은 박 당선인이 전날 인수위 첫 전체회의를 주재하며 글로 벌 경제위기를 언급하고 경제부흥을 강조했다 며 이는 경제정책의 기조를
민주당 파이팅
경제민주화를 통한 내실있는 성장보 다 과거식의 외형적 성장에 두겠다는 의미 라고 분석했다. 이 대변인은 경제 1 2분과와 고용 복 지 분과가 보수성향의 학계 인사와 행 정관료 출신으로 채워졌다며 김종인 전 위원장, 김세연 의원, 이혜훈 전 최 고위원, 이종훈 의원, 민현주 의원 등 경제민주화 공약을 주도했던 모든 인 사들이 인수위에서 배제됐다고 설명 했다. 그는 경제민주화는 단순히 분배의
문제만이 아니라 새로운 서비스와 일 자리 창출을 통해 다 함께 잘사는 사 회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며 국민들 이 요구한 것은 변화다. 경제민주화와 복지국가로서의 미래 라고 꼬집었다. 그는 박 당선인이 어떻게 제대로 실천 해낼 것인가에 차기정부의 운명이 달 려 있다 며 고(故) 박정희 대통령 때의 새마을운동이 아니라 경제민주화를 통한 건전하고 내실 있는 성장이 이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강섭 기자 뉴시스 종합
지난 8일 오전 국회 본청 245호 회의실에서 열린 민주통합당 초선의원 의원총회에서 박기춘 원내대표와 초선의원들 이 손을 맞잡고 파이팅을 하고 있다. 뉴시스
박준영 호남 민심 충동적 투표… 민주 호남인 가슴에 비수 규탄 박준영 전남도지사가 18대 대선에서 의 호남 표심에 대해 충동적 투표라고 말해 파장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통합민주당은 호남인의 가슴에 비수를 꽂았다며 강력히 규 탄했다.
박 지사는 지난 8일 오전 광주 MBC와 라디오 대담에서 호남 고립 이 우려된다 는 질문에 대해 그때 그 때 감정에 휩쓸리거나 어떤 충동적 인 생각 때문에 투표하는 행태를 보 이면 전국하고 다른 판단을 하게된
다고 답변했다. 박 지사는 김대중 대 통령처럼 이 지역 출신으로 오랫동안 지지를 해준 값어치 있는 분이라면 호 남인들이 압도적인 지지를 했어도 그 럴만하다고 얘기했을 것 이라고 덧붙 였다. 광주=임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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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예산안 통과 직후 남미와 아프리카로 출국해 논란을 빚었 던 장윤석 국회 예결위원장과 민 주당 최재성 간사, 홍영표 의원이 급히 귀국했다. 국회 예결위원장인 새누리당 장윤석 의원이 지난 6일 새벽 인 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장 위원 장은 멕시코에 머물다 뉴욕을 거 쳐 입국한것으로 알려졌다. 장 위원장은 이날 오후 이번 출 장은 지난해 6월부터 계획된 것 이었다며 하지만 대통령선거 등 으로 예산안 심사 일정이 순연을 거듭한 결과 예산안 통과 이후로 미뤄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예산안이 해를 넘 겨 처리된 직후 한꺼번에 해외 출 장에 나선 점 등은 여러 모로 국 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았다며 국 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려 죄 송하다고 말했다. 아프리카로 출국했던 민주당 소속 예결위 간사인 최재성 의 원과 홍영표 의원도 케냐 방문 일정을 마치고 이날 새벽 귀국 했다.
함께 아프리카로 출국했던 새 누리당 소속 예결위 간사인 김 학용 의원은 9일, 남미로 떠났던 새누리당 김재경 권성동 의원도 9~10일 귀국했다. 앞서 국회 예결위 의원 9명은 새해 예산을 처리한 직후인 지 난 2일 해외 예산시스템을 연구 한다며 1팀과 2팀으로 나눠 남미 와 아프리카로 출국해 외유성 출 장 논란을 빚었다. 이 가운데 최재성 의원의 경우 이번 출장에 부인과 동행한 것으 로 확인되면서 논란을 증폭시키 기도 했다. 이에 대해 최 의원은 부인을 동행한 것이 보기에 안좋다는 지적에는 할 말이 없으나 개인 비용을 들여 간 것이다고 해명 했다. 최 의원은 또 명목은 관례상 해 외 예산시스템 연구였으나 실제 로는 저개발국 지원 프로그램이 효율적으로 작동하는지 알아보 는 등 공무로 나간 출장이었다 며 외유가아니다고 설명했다. 조근호 기자
朴, 다보스포럼에 이인제 특사 파견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이인제 전 대선캠프 공동선대 위원장을 스 위스에서 열리는 다보스포럼에 특 사로 파견하기로 했다. 박선규 당선인 대변인은 인수위 기 자실에서 이같은 내용을 전하며 특 사 파견은 지난달 20일 클라우스 슈 밥 세계경제포럼(WEF) 회장이 서한 을 통해 박 당선인을 초청한 데 따른 것 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이번 특사 파견은 금년 더욱 더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는 세계 경제의 흐름을 파악하고 새 정부의 경제비전을 국제사회에 알리는 두 가지 목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박 대변인은 다보스포럼에는 대통 령 선거 당선인들이 1998년부터 특 사를 파견해왔다며 특사 파견 기간 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라고 설 명했다. 윤지나 기자
B4
2013년 1월 11일 금요일
종합
검찰 개혁을 기대한다 노컷시론 권주만 <CBS 해설위원장> 법무부가 공석상태인 검찰총장 임명을 위한 검찰총장후보 추천 위원회를 구성했다. 그러나 임기 를 한 달 보름여를 남겨둔 이명박 정부 임기 말에 이뤄진다는 점에 서 관심과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관심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 측과 사전협의가 이뤄졌을가능성 이 높다는 점이다. 이 부분이 관심 과 동시에 논란이 제기되는 부분 이다. 추천 작업에 들어간 만큼 차 기정부가 출범하는 2월 말이나 3 월 초쯤 검찰총장이 임명될 것이 다. 추천 작업은 이명박 정부에서, 임명절차는 박근혜 정부에서 이 뤄지는 모양새다. 그래서 야당과 시민단체들의 비난이 거세다. 그러나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 회를 구성한 것은 헌정사상 처 음이다. 지난해 9월 검찰의 독립 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만큼 기 대하는 바도 크다. 그동안 검찰은 스폰서검사, 벤츠검사, 성추행검 사, 브로커 검사, 뇌물검사에 이 르기까지 일반인들의 범죄를 모 아놓은 듯한 모습을 보여줬다. 급 기야 경찰에서 하던 수사를 낚아 채, 제식구를 보호한다는 비난도 받았다. 검찰의 명예가 최근 권재진 법 무장관 재임기간 만큼 떨어진 적 도 없었다. 검찰총장후보 추천위
원회를 통해서 추천, 임명되는 검 찰총장이 실추된 검찰의 명예를 회복하기를 기대한다. 검찰에 대한 원성은 수사권과 기소 독점으로부터 시작된다. 이 에따라 충성경쟁도 만만찮다. 그 래서 이명박 박근혜 정부에 걸친 검찰총장의 임명 제청 절차에 대 해 우려하는 것이다. 이명박 정부에서 비롯된 사안 이 박근혜 정부의 검찰총장을 통 해서 덮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검찰은 또 권한과 조직, 직급에 문 제가 있다. 검찰총장은 장관급에 준하고 경찰청장은 차관급에 준 한다. 그리고 검찰청에는 55명의 차관급에 준하는 검사장들이 있 다. 직급의 무게가 검찰의 처신을 둔하게 한다. 검찰 개혁은 박근혜 정부의 몫 이다. 그러나 노무현 정부당시에 도 많은 검찰 개혁을 시도했으나 국민들이 공감하는 모습보다는 후유증만 가중됐다. 오히려 자신들의 권위 지키기에 급급했다. 이 시점에서 검찰총장 의 공개 추천에 돌입함에 따라 검 찰개혁에 공감하는 인물의 추천 이 급선무다. 인사가 만사라고 한다. 그래서 처음 도입하는 검찰총장 공개추 천제에 대해 우려보다는 기대가 크다. 현재 검찰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을 해결할 리더십과 전문 성, 도덕성을 겸비한 인재의 추천 을 기대한다.
삼청동 집회 1번지 급부상 권력 따라 장소 이동… 주변상가 때아닌 호황 ‘박근혜 정부’의 제18대 대통령 직 인수위원회 사무실이 자리한 서 울 삼청동 금융연수원 앞이 시민단 체들의 집회 장소로 부상해 권력이 동을 실감케하고 있다. 용산참사 4주기 범국민추모위원 회 는 7일 오전 금융연수원 앞에서 집회를 갖고 용산참사에 대한 진실 규명과 구속된 철거민 사면에 대한 박 당선인의 입장을 분명히 할 것을 촉구하는 집회를 가졌다. 시민단체 회원들은 회견 직후 인 수위 측에 박 당선인과의 면담 요청 서를 전달하고, 유가족 4명이 인도 에 쪼그려 모여앉아 집회를 이어갔 다. 이들은 이명박 정부 국가폭력의 상징인 용산참사의 진상규명을 위 한 정부조사위원회 설치, 구속철거 민의 즉각적인 사면, 또다른 용산 참 사의 재발을 막기 위한 강제퇴거금 지법 제정 등의 대책을 수립하라고 촉구했다. 하지만 이들의 호소에 귀기울이는
인수위 해당분과 관계자들의 모습 도 찾아볼 수 없었다. 이에 앞서 민주노총 비상대책위원 회 도 기자회견을 열고 이명박 정부 와 박근혜 당선인을 향해 한진중공 업 사태 등 노동현안을 해결할 것을 요구했다. 지난 3일에는 금속노조의 노동계 현안 해결을 촉구하는 집회 가 열렸다. 정부정책에 반대하는 시 민사회단체들은 으레 효자동 청와 대 사랑방 부근이나 정부종합청사 를 찾지만 권력교체를 눈앞에 둔 요 즘 미래권력이 둥지를 튼 인수위가 차기 정부에 각종 민원을 제기하는 창구로 인기를 끌고 있는 셈이다. 인수위가 위치한 종로구 삼청동은 때 아닌 대목을 맞고 있다. 인수위 9 개 분과위원회 소속 전문위원과 실 무위원, 실무요원 등 200여명의 인 원과 1000여 명의 취재인력이 한꺼 번에 몰려들면서 삼청동일대 식당가 는 희색을 감추지 못하는 표정이다. 이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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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조각 착수… 첫 총리는? 대통합 인물 대상 검증… 내각 등 이달말 인선 마무리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인수위원회 를 출범시킨데 이어 이번주 본격적인 조각구상에 나서는 등 새정부 출범준 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박 당선인의 조각 구상은 크게 세 갈 래에서 진행되고 있다. 정부 조직개편 과 초대 총리 인선, 내각 장관 후보자 인선이다. 정부조직은 해양수산부와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관련 부처 등 3개 부처를 늘리는 쪽으로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방향이 확정된 단계다. 이에따라, 경제부처와 사회부처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지만 정보통신과 고용, 복지 관련부서의 경 우 외형 뿐 아니라 조직과 기능 측면에 서도 적지 않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 상된다. 박 당선인은 개정된 정부조직 체제에 따라 조각인선이 이뤄져야 하 는 점을 감안해 2월초, 늦어도 내달 중 순까지는 정부조직법 개정을 추진하 겠다는 구상이다. 이명박 정부에서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2월 하순 처리되 고 2월 29일자로 시행에 들어가 국정 공백에 대한 우려가 컸었다. 박 당선인은 지난주 삼청동 대통령 직 인수위원회에서 첫 전체회의를 주 재한 자리에서 인수위원들에게 신속 한 정권인수를 당부하면서 인수위 운 영지침을 하달했다. 박 당선인은 인수 위의 업무는 새로운 정책을 제시하는 데 초점이 있는 것이 아니라 사회의 고 질적 문제와 관행의 원인을 정확히 진 단하고 처방을 제시하는 것 이라고 인 수위 활동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초대 총리 인선도 본격화됐다. 박 당선인의 한 핵심측근은 7일 최대 공약이 대통합이었던 만큼통합의 이 미지가 강한 인물들이 검증대상에 오 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박 당선인은 국회의원 시절부터 대통 령선거까지 인연을 맺어온 인사들로 구성된 인재풀을 기본으로 청와대 인
사기획관실로부터도 인사파일을 건네 받아 적임자 선별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 당선인은 보안을 중시하는 인사 스타일 때문에 이명박 대통령 당시처 럼 인사판 전체를 핵심측근에게 맡기 고 추가 지시를 통해 보완해가는 방식 이 아니라 전체 인사구상은 직접 하면 서 당선인 비서실 실장이나 이정현 정 무팀장, 외곽에서 박 당선인을 보좌하 는 원로그룹으로부터 보고와 조언을 듣고 있다는 전언이다. 당선인 비서실 주변에서는 안봉근 비서관 등 박 당선 인의 핵심측근 3인방과 비서실 정무팀 장에 발탁된 이정현 전 의원 등이 조각 과 청와대 비서진 구성 인선에서 간여 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박 당선인은 국회 인사청문회 일정을 감안해 20일을 전후로 총리후보자를 선임하고 이달말부터는 정부각료 조각 인선에 착수할 방침이다. 이재기 기자
2013년 1월 1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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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안보 컨트롤타워 신설” 인수위, 외교안보수석실 국가안보실로 통합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실이 국가 안보실로 통합된다. 인수위가 외 교안보 위기관리 컨트롤타워 신 설 방침을 밝혔다. 이는 5년 만 의 국가안전보장회의 부활로 풀 이된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김장수 외 교국방통일분과 간사는 지난 8 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현재 의 외교 안보수석실이 국가안보 실로 통합될 것이라며 통합은 불 가피하겠지만 폐합되는 것은 아 니다라고 말했다. 윤병세 인수위원은 외교안보수 석실 통합 문제는 구성, 기능, 역 할 등에 대해 검토가 진행 중이 다고 말했다. 윤 위원은 대통령선거 공약에 서 외교안보 컨트롤타워가 필요 하다고 언급했던만큼 기존의 외 교안보 기능보다 향상된 (기구 가)설치될 수 있도록 검토하고 있 다고 덧붙였다. 박근혜 당선인은 노무현정권 때 운영되던 NSC, 즉 국가안전
보장회의와 비슷한 성격의 기구 신설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NSC는 이명박정부 출범과 함 께 폐쇄되고 대신 위기관리실이 신설됐지만 외교안보수석실과의 유기적인 업무조율이 이뤄지지 않고 위기대응에도 일정한 한계 를 드러내는 문제점을 보였다는 지적이다. 외교안보와 위기관리 기능의 이원화는 천안함과 연평도 포격 도발 등 북한의 국지적인 도발에 최적의 대응을 하는데도 일부 지 장이 초래된 것이 사실이다. 인수위는 이런 문제점을 감안 해 위기관리기능과 외교안보 보 좌기능을 통합하고 장관급으로 격상해 신설기구의 수장이 청와 대 내부 외교안보 위기관리라인 은 물론이고 외교부와 통일부, 국 방부와 국가정보원까지 아우르 고 지휘하는 컨트롤타워로 만드 는 방안을 마련하고있다. 이재기 기자
칼 겨눈 朴… 떨고 있는 공기업
朴, 인수위원들과 오찬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인수위원회 전체회의를 마친 후 인수위원들과 오찬을 하며 인수위 및 국정운영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인수위 사진기자단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정부 각부 처에 산하 공공기관의 합리화 계획 을 업무보고 하게 하면서 공기업개 혁 바람이 다시 불 조짐이다.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삼청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업무보고의 일 정과 형식에 관한 브리핑을 하면서 공공기관 합리화는 아무리 강조해 도 지나친 게 아니다 고 강조했다. 인수위의 이같은 메시지는 이른바 철밥통 으로 불리며 방만 경영에 대 한 비판을 받아온 공기업 등 공공기
관에 제 살을 도려낼 각오부터 요구 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 인수위원은 기자들과 만나 스 스로 잘못을 제기하는 건 자기무덤 에 빠지는 건데 그런 부처는 용감한 부처이지 않겠냐며 기대해 보겠다 고 말했다. 이명박 정부의 경우에는 인수위 시 절 공기업 선진화라는 타이틀로 강 한 개혁 드라이브를 건 바 있지만 사 실상 낙제점에 가까운 평가를 받고 있다. 최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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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1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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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1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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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시마 후원기업’ 불매운동 번지나 국내 유통 판매 업체 13곳 S N S에서 거명… 거론 기업 리스트만 있고 실체없다 반박 일본 우경화 바람도 한몫 국내 소셜네트워크서비스 (SNS) 와 포털, 카카오톡 등을 통해 다케 시마 후원기업 명단이 빠르게 퍼지 면서 이들 기업에 대한 불매운동 조 짐마저 나타나고 있다. 이들 업체들 중 일부는 사실 무근 이라고 해명하 고 있지만, 최근 일본 아베 신조 총 리 정부의 우경화 본격화 바람과 맞 물려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카카오톡과 트위터 등에 따르면, 다케시마 후원기업 명단과 불매운 동 참여 독려 관련 메시지가 온라 인과 SNS를 통해 급속도로 확산되 고 있다. 일본 기업들이 독도를 다케시마로 이름을 바꾸는 캠페인에 후원금을 내고 있다며 이들 제품에 대한 불매 운동을 해야한다고 촉구하는 내용 이다. 이번에 거론된 업체들은 국내에 유통 판매망을 보유하고 있는 유수 의 일본 기업 13곳이다. 특히, 다케시마 후원기업 명단 논 란은 새해 들어 일본 아베 총리정부 의 우경화 본격화 소식과 맞물려 더 욱 거세지고 있는 분위기다. 서울 아현동에 사는 황규란(37)씨 는 해당 기업의 제품이 타 제품과 비 교해 월등히 뛰어나서 구매를 한거 라면 어쩔 수 없겠지만, 그런게 아니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7일 공화당 소속인 척 헤이글 전 상원의원(왼쪽)을 국방장관에, 존 브레넌 백악관 대테러 보좌관(오른쪽)을 중앙정보국(CIA) 국장으로 지명하면서 존 케리 상 원의원의 국무장관 지명에 이어 오바마 2기 행정부의 외교 안보 라인이 사실상 확정됐다. 케리 국무장관과 헤이글 국방장관으로 대 표되는 오바마의 2기 외교 안보팀은 대립보다는 포용을, 대결보다는 협상을 중시하는 실용적 현실주의 성향을 강하게 띄는 것을 특 색으로 하고 있다. AP/뉴시스
오마바 2기 외교 안보라인
라면 다케시마를 후원하는 기업들 이 만들어 판매하는 물건을 사고 싶 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물론, 여기에 언급된 해당 기업들 중 일부는 본사에 공식 확인 한것을 토대로 사실과 다름을 적극 해명하 고 있다. 여러 나라에서 사업을 진행
하는글로벌 업체가 특정 국가에만 해당하는 정치 목적 후원에 참여하 는것 자체가 상당히 민감하게 작용 할 수 있어 회사차원의 후원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것이다. 논란이 된 일본 기업의 한 관계자 는 본사에 이번 후원 논란과 관련해
공식을 접수하고 공식입장을 확인 했는데 사실무근이라는 답변과 함 께 글로벌 기업으로서 정치나 종교 와 관련된 이슈에서는 언제나 중립 을 추구하고 있다는 원론적인 답변 만 돌아왔다 고 답답함을 토로했다. 신동진 기자 Chicago Oakbrook Financial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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