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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0, 2020 KOREAN JOURNAL
휴스턴 한인사회
노인회관 정기 방문예배 2004년부터 16년째 24일까지‘20일 연속 특별새벽기도회’동포사회에 오픈 By 변성주 기자
해 신실하게 충성하는 사람”이라고
새벽기도회는 처음부터 동포사회에
kjhou2000@yahoo.com
전제했다. 또한 “우리도 주님 앞에
오픈 기도회로 기획했다.
섰을 때에 주님으로부터 착하고 충
새해의 새로운 설계를 기도로 시
1한 해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성된 종이라는 칭찬을 받을 수 있도
작하고 싶은 분, 간절한 기도의 제
은 많은 비즈니스가 송년회 등으로
록 최선을 다하자”고 참석한 어르신
목들을 갖고 계신 분, 다니는 교회
업무를 일찍 마감하는 경우가 많다.
회원들에게 강조했다.
가 멀어 평소 새벽기도회 참석이 어
그러나 2019년 12월 31일 휴스
예배 후 새믿음장로교회에서는
려우신 분들 모두를 환영하고 있다.
턴 한인노인회관에는 어김없이 오
준비해온 떡을 어르신들에게 나눠
특히 평소 교회에 다니지 않지만 하
전 10시 30분에 새 믿음장로교회 이
드리며, 새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나님을 알고 싶은 분이나 혹은 이민
인승 목사가 주관하는 예배가 진행
축복된 삶을 기원했다. 이날 예배에
생활의 어려움과 고단함 속에서 마
됐다. 이날 이인승 목사의 방문예배
참석한 노인회원들은 말씀의 양식
음의 위안이 필요한 분들도 부담 없
에는 하호영 노인회장을 비롯해 30
과 떡을 함께 대접받으며 풍성하고
이 편안한 마음으로 새벽기도회에
여명의 노인회원들이 참석했다. 노
따뜻한 송년의 마지막 날을 보냈다.
참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이인승 목사가 전했다.
인회는 바로 전날인 12월 30일(월)
19일 텍사스 기쁨의 교회 ‘임직감사예배’
에는 자체 송년회를 갖고 2019년
약하고 소외된 곳에
한 해를 정리하고 회원간의 건강
이인승 목사는 노인회 방문예배
기도회는 오는 24일(금)까지 계속
뿐만 아니라 2년 전부터는 스프링
되며, 일요일을 제외한 매주 월요
이인승 목사의 방문예배는 지난
브랜치 양로원도 한 달에 한 번씩 정
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6시부터 6
‘행복비타민 목사님’ 혹은 ‘스
2017년 김성호 목사 자택에서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 벌써 16년
기적으로 방문하여 침상에 계신 한
시 45분까지 실시된다. 또한 새벽기
마일 목사’로 휴스턴 동포사회에
가정교회로 출발했다가 지난 해
째 접어들게 된다. 노인회관의 어르
인어르신들에게 복음전파와 교회에
도회 후에는 새믿음장로교회 친교
더 친숙한 김성호 목사가 시무하
1월부터 노인회관을 예배장소로
신들에게 복음을 전도하는 일을 위
서 제공하는 떡을 나눠드리는 일도
실에서 커피와 도넛도 무료 제공되
는 텍사스 기쁨의 교회가 2020년
빌려 사용하고 있다. 또한 매년
해 매 달 네 번째 화요일에 정기적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고 있다. 새믿음장로교회는 한인타
새해를 맞아 임직감사예배를 준
아버지 주일을 창립기념주일로
비하고 있다.
삼고 있는데 2018년 창립 1주년
을 다독였다.
2020 새해 20일 연속 특별새벽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예배는 PCA 한인남부노회 주관 으로 열린다. 텍사스 기쁨의 교회는 지난
으로 노인회관을 방문해오고 있는
한편 이인승 목사는 지역사회에
운과 가까운 게스너와 캠벨 로드 사
이인승 목사는 이 날 마태복음 25
대한 봉사의 일환으로 새해 들어서
이의 클레이 로드(9742 Clay Rd)에
올해로 창립 2주년을 맞이하
때는 이웃의 다른 어려운 교회
장 14절-30절을 본문으로 ‘착하고
는 지난 2일(목)부터 ‘2020 새해 20
위치해 있어 한인타운 주변에 직장
는 텍사스 기쁨의 교회는 오는
를, 2019년에는 노인회를 섬기
충성된 종이 되게 하소서’라는 제목
일 연속 특별새벽기도회’를 실시하
이나 사업장이 있는 동포들에게 한
19일(일) 오후 4시 현재 예배당
는 등 교회 자체적인 축하행사
으로 설교했다.
고 있다. 대부분 교회의 새벽기도
해의 시작과 하루를 기도로 시작할
으로 사용하고 있는 한인노인회
를 지양하고 소박하지만 지역사
이 날 설교에서 이 목사는 “착하
회가 일반인들에게 문이 열려있지
수 있는 기회는 물론 동포들간의 따
관에서 전관호 장로 장립을 위한
회를 섬기는 일로 하나님께 대한
고 충성된 종은 하나님의 뜻대로 순
만 개별 교회 성도들이 주로 참석하
뜻한 만남의 장도 제공해주고 있다.
임직 감사예배를 드린다.
감사를 대신하고 있다. 개인적으
종하고, 주의 말씀을 그대로 준행하
는 기도회가 되기 마련인데, 새믿음
면서 주님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위
장로교회가 새해 들어 시작한 특별
▲ 지난 해 12월 31일 있었던 이인승 목사의 방문예배 모습
*문의: 832-264-9566
김성호 목사는 동포사회에 “
로 김성호 목사는 2018년부터 본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항상
지에 자녀양육과 가족상담 등에
함께 하시기를 기원한다”며 새
관한 칼럼을 꾸준히 연재해오고
해 인사를 전하면서 “이번 임직
있으며, 남부개혁대학/신대원(
감사예배에 기쁜 마음으로 오셔
총장 이광진)의 학장으로 재직
서 축하와 격려를 바란다”고 전
하는 등 지역사회에 활발한 활
했다. 이번 전관호 장로 장립은
동을 해오고 있다.
텍사스 기쁨의 교회 입장에서
텍사스 기쁨의 교회에 대한
는 든든한 일꾼을 세우는 일이
자세한 내용이나 문의는 홈페
자 교회 입장에서 큰 축복의 시
이지 www.joyfulpca.org 나 전
간으로 여기고 있었다. 임직감사
화 443-857-0129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