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_2017_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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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광고

“클리닝 머쉰에도 첫눈에 반합니다” 새로 살 기계 2년간 조사했다는 애크미 클리너 아론 몬루 사장

“드

라이클리닝 머쉰도 새 차처럼 첫 눈 에 반할 수 있습니다.” 최근 콜럼비아/ ILSA TL 시리즈 55 파운드 머쉰을 장

만한 애크미 클리너(Pueblo, CO)의 아론 몬루 사장의 말이 다. 그는 15년 넘게 사용해 온 펄크 머쉰을 교체하기로 결심 한 후 무려 2년 동안 드라이클리닝 머쉰에 대한 조사를 했다 고 한다. 그런데 그런 조사가 무색하게 콜럼비아 기계를 본 순 간 “바로 이거다!”라고 느꼈다는 것이다. 아론 씨는 지난 2000년도에 애크미 클리너를 시작한 이

아론 몬루 사장(왼쪽)은 콜럼비아 기계를 보고 한눈에 반했다고 말한다. 그 리고 심혁승 사장을 만난 후 그의 풍부한 지식에 또 한 번 놀랐다고 한다.

래 지금까지 펄크 솔벤트만 사용해 왔다. 그리고 기계도 고

아론 씨는 다행히 주변의 세탁소 친구들이 서로 다른 기

장 없이 잘 써왔기에 특별히 다른 기계를 알아볼 필요를 느

계들을 갖고 있어 친구들로부터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끼지 못했다. 하지만 기계가 15년이 넘으면서 교체할 때가 됐

그러다가 콜럼비아 펄크 머쉰을 사용 중인 친구 플랜트를 갔

고, 꼼꼼한 아론 씨는 시장 조사를 하다가 그만 2년이란 시

다가 “바로 이거다!”라고 알았다고 한다. 그래서 연락된 케니 심 씨와 대화를 하면서 완전히 마음

간이 흐르고 말았다. “그동안 여러 장비쇼도 다녀보고, 세탁소 하는 친구들

을 굳힐 수 있었다. 아론 씨는 “우리 플랜트에서 사실 하이-

가게를 다니며 실제 사용자들의 의견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스팀 SAM 유닛을 쓰고 있는데, 올바른 사용법을 케니 씨에

하이드로카본 솔벤트로 전환해야 하니, 펄크 기계와 무엇이

게 배우고 나니 완전 다른 기계가 됐다”며 “나는 그처럼 알짜

다른 지 등 기술적인 공부도 했습니다.”

배기 정보를 많이 갖고 있는 사람을 처음 봤다”고 감탄한다. 아론 씨는 콜럼비아 기계를 처음 놓고 나서 첫 1주 일 동안 하루 8 로드 이상씩 돌렸다며 “Awesome! Pretty

솔벤트 증류는 필수 조건 아론 씨는 새 기계를 고를 때 첫 번째 조건으로 솔벤트

Awesome!”(굉장하다! 정말 굉장하다!)이라고 사용 소감을

증류를 꼽았다. 그는 펄크 머쉰을 사용할 때도 매일 솔벤트

말했다. 그는 “드라이클리닝 기계도 새 차처럼 한 눈에 반

를 증류할 정도로 솔벤트 청결을 최우선으로 생각했다.

할 수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며 “케니 씨 역시 정말 대단한

“옷에서 나온 온갖 오물이 솔벤트에 녹아 있는데 단지

(impressive) 사람”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필터로 거르기만 하면, 그 필터에 담긴 때가 어디로 가나요? 다음 로드를 빨 때 솔벤트가 다시 필터를 통과해야 하는데 말입니다.” 34

월간 세탁인 2017/5

글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719) 544-7541로 하면 됩니 다. 기계에 대한 문의는 (888) 880-3938로 하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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