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_2014_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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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드리 다 할 애정이 없었다는 걸 짐작할 수 있다. 하지만 전문 의복 관리자로서 우리는 손님들이 우리에게 맡긴 의복 에 애정을 가져야 한다. 손님들은 자신의 옷들을 아끼 기 때문에 우리에게 가져오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적어도 그 손님만큼의 애정을 갖고 일해야 할 것이다. 손님의 옷을 어 떤 형태로던 훼손하 는 건 손님을 불쾌하 게 만든다. 어떤 손 님들은 자기 셔츠에 기를 원하는 사람이다. 그런데 그걸 원하는 사람이 큐팁

히트-씨일 레이블이

스를 꼽았다? 정말? 설마 귀를 후비고 나서 재활용 한

나 영구적 바코드 레

것 아니었겠지?

이블이 붙는 것도 싫

우리는 종업원들이 자신이 하는 작업이 어떻게 돌

어한다. 사진 4는 그

아가고 있는지 인식하고 있기를 기대한다. 그도 그럴 것

야 말로 상식 실종

이 작업을 제대로 하고, 작업 결과를 검사하려면, 아니

의 끝판왕 감이다.

종업원으로서 맡은 바 임무를 하는 척이라도 하려면 그

늘 하던 대로만 하면 늘 같은 것만 갖게 된다!

래야 할 것 아닌가? 그렇다면 사진 3은 어떻게 설명해 필자는 셔츠 론드리 및 드라이클리닝 산업에 30년

야 할까?

이상 종사해 왔습니다. 경영 자문관, 워크-플로우 시스 템 엔지니어 그리고 작업 효율 전문가로서 그는 높은 효 율을 자랑하는 Tailwind Shirt System과 Tailwind System for Drycleaning 그리고 Firestorm for Restoration을 개발했습니다. 그는 경영 자문 및 워 크-플로우 엔지니어링 회사인 Tailwind System 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더로지어 씨는 월간 세탁인 외 에도 National Clothesline, The Golomb Group Newsletter 그리고 호주의 The National Drycleaner and Launderer에 기고하고 있습니다. 그는 DLI가 수 가끔 가다 우리는 왜 사람들이 “taken to the

여하는 전문인 상 2001년도 수상자입니다. 필자 웹 사

cleaners"(돈을 많이 빼앗겼다는 영어 표현)란 말을 만

이트는 www.tailwindsystems.com이며 글에 대한 자

들었을까 궁금해 한다. 어쩌면 들어 마땅한 표현일까?

세한 문의는 이메일 tailwindsystems@charter.net

사진 4를 보면 세탁소 작업자가 손님의 옷에 대해 이렇

또는 전회 (508) 965-3163으로 하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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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세탁인 2014/3

www.koreancleaner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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