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면 광고
“우리 모두 속고 지냈습니다” 에코 클리너 유니섹 기계 놓은 후 기계 용량 과장하는 잘못된 관행 비난
세
탁소 일을 처음 배울 때 듣는 말 중 하 나가 “드라이클리닝 기계는 용량의 80% 만 넣고 빨아라”는 것이다. 그런데 60 파
운드 기계에 70 파운드 정도를 넣고 빨아대는 세탁소 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뉴저지 주 올드 타판에 자리 한 에코 클리너 조원일 사장은 작년 말 유니섹 머쉰을 장만한 후 “우리가 모두 속고 지낸 것”이라고 어이없어 해 하고 있다. 조 사장은 원래 맨하탄에서 하던 플랜트를 사정 상 그만 두고 작년 초 지금의 에코 클리너를 장만했다. 이
조원일 사장은 60 파운드 유니섹 머쉰에서 70 파운드 씩 빨고 있다. 그러면서 왜 지금까지 기계용량이 과장돼 왔는지 어이없어 해 한다.
곳에는 40 파운드짜리 내츄라 머쉰이 있었는데 다른 드
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이게 맞는 것 아니냐고 반문한
랍의 물량까지 소화하려니 부족해 유니섹 60 파운드 머
다. 4인승 차에 6명이 타긴 해도 6인승 차에 4명 밖에
쉰을 한 대 더 놓은 것이다.
못 타는 경우는 없지 않느냐는 지적이다.
조 사장은 “원래 뉴욕 머쉬너리를 잘 알고 있었고
조 사장은 “유니섹 기계는 또 무식할 정도로 튼튼
또 뉴욕 머쉬너리가 놓은 내츄라 기계도 있었기에 역시
하다”며 “지금까지 써 본 다른 기계들은 세탁물을 꽉 채
뉴욕 머쉬너리가 판매하는 유니섹을 선택하게 된 것”이
우면 그 무게로 드럼과 몸체 간격이 벌어져 그리로 단
라고 말한다.
추가 들어가는 등 짜증나는 문제가 생겼지만, 유니섹은
그런데 이렇게 기계 두 대를 나란히 놓고 사용하면 서 빨래양이 불 보듯 훤하게 비교가 됐다. 즉 내츄라 기
그 간격이 전혀 움직이지 않을 정도로 견고하다”고 놀 라워한다.
계에는 늘 하던 대로 32~35 파운드 정도를 넣고 빠는
조 사장은 “이렇게 싼 가격에 어떻게 다 스테인리스
데, 유니섹 기계에는 그 두 배를 넣고도 넉넉하게 남더
스틸로 만들고 이렇게 튼튼하게 만들었는지 놀라울 뿐”
라는 것이다.
이라며 “이거 내가 무슨 유니섹 세일즈맨처럼 말한다”
“처음엔 한 50 파운드만 빨래를 넣었죠. 그런데 자
며 웃는다.
리가 텅텅 비는 겁니다. 그래서 10 파운드를 더 넣어도
Eco Cleaners
유리 반도 안 올라오는 겁니다. 그래서 이제는 70 파운
(201) 750-1900
드 정도를 넣고 일하고 있습니다.”
New York Machinery
조 사장은 처음엔 이 기계가 잘 못 만든 거구나 했
(973) 375-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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