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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로 읽는 캐나다 신문 - 캐나다 익스프레스

제 247호

2011년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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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균형예산 아직 멀었다’ 짐 플래어티 연방 재정부 장관은 침 체를 보이고 있는 캐나다 경제로 인해 연방세입의 규모가 축소되고 있다고 말 하며 결과적으로 2014-15 회기연도까 지 재정균형을 이루려는 보수당의 목표 가 1년 이상 늦춰질 수도 있다고 발표 했다. 플래어티 장관은 지난 화요일에 열 린 경제전망 기자회견을 통해 연방보수 당의 재정운용 계획을 발표했는데 계획 안에는 고용보험료의 인상충격을 최소 화하는 정책과 310억 달러에 달하는 적 자를 해소하는 시기를 재조정하는 방안 등이 담겨 있었다. 또한 유럽의 부채위기로 촉발된 세 계적 경제혼란을 감안하여 경제전망치 를 하향 조정했으며 재정적자를 줄이기 위해서는 아무리 빨라도 2015-16 회기 연도가 돼야 가능할 것이라고 발표하면 서도 실제로는 2016-17 회기연도가 돼 야 모든 부채를 해결할 수도 있다는 내 용을 강하게 암시했다. 정부는 당초 예상대로 고용보험료 인상폭을 크게 줄인다고 발표했다. 2012년의 경우에 근로자들의 고용 보험료 인상폭은 당초에 제안된 소득 100달러당 10센트에서 5센트로 하향 조정됐으며 따라서 소득 100달러당 지 불해야 하는 총 고용보험료는 1.83달러 를 초과하지 않을 전망이다. 고용주의 경우에 당초에는 14센트를 인상하려는 방안이 검토됐지만 정부는 이를 7센트로 줄인다고 발표했다. 결국 이로 인해 근로자들과 고용주

캐나다 재무부 짐 플래허티 장관이 지난 8일에 가진 회견에서 종전에 약속된 균형예산 시기를 1년 가량 늦춘다고 발표했다.

는 2012년 일년 동안에 당초 예상됐던 은행은 앞으로 5년 동안의 물가상승률 고용보험료를 6억 달러나 덜 내게 될 목표를 2퍼센트로 새롭게 설정하기로 것으로 보이지만 이는 고스란히 연방정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또한 내년에는 10억 달러의 부의 세입감소로 이어진다. 정부는 또한 일자리 나누기(work- 지출을 줄이고 2013-14년에는 20억 달 sharing) 프로그램을 일시적으로 확대 러, 그리고 2014-15년까지는 총 40억 할 것이라고 발표했는데 이를 통해 정 달러의 예산을 절감할 계획이라고 발표 상적인 산업활동이 침체를 보일 경우 했다. 따라서 70개의 정부기관과 부서 에 근로자들이 일시로 해고되는 불상 들은 자신들의 사용예산을 5~10퍼센트 사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 를 삭감해야 하며 이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대된다. 플래어티 장관은 현재의 국제상황을 플래어티 장관은 또한 정부와 중앙

감안할 때 예산이나 지출을 공격적으로 삭감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고 언급 하며 “극단적인 조치들은 검토하지 않 고 있다. 우리는 균형재정을 위해 지속 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덧붙였 다. 그는 다소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캐나다는 국제사회에 있어서 경제의 안 정성을 보이고 있는 대표적인 모델국가 라고 말하면서도 캐나다가 유럽경제위 기에 면역이 되어 있는 것은 아니라고 경고했다. JASON FEKETE / POSTMEDI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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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시위대 천막촌에서 20대 여성 사망 지난 토요일 오후, ‘Occupy Vancouver’ 시위대 가 집결하고 있는 밴쿠버 아트 갤러리의 천막촌 에서 20대의 젊은 여성이 약물과다 복용으로 의 심되는 사망사건이 발생했다. 밴쿠버 경찰서의 자나 맥기네스 대변인은 “20대로 추정되는 여성의 사망원인은 아직 초기 조사단계에 있지만 타살 흔적이 의심되지는 않는 다”고 밝혔다. 시위자의 사망소식을 접한 밴쿠버 시장 그레거 로버츤 씨는 당일 오후 8시에 현장 에 도착해서 시위대에게 텐트촌을 철거할 기한을 정하지는 않았지만 일단의 조치를 취해야 할 필 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이틀간 시위대의 텐트촌에서 두 번 의 심각한 사건이 발생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시 청은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하는 입장에 놓였 다”고 말했다. 밴쿠버 시장은 이번 사건이 발생하 기 전인 지난 금요일에도 텐트촌에서 발생하고 있 는 문제가 도를 넘어서는 수준이라고 지적하며 법 원 명령으로 텐트촌을 철거하는 절차를 밟을 수도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로버츤 시장은 “텐트촌의 화재위험에 대한 밴 쿠버 소방서의 지시에 시위대의 협조가 불만족스 러웠다”고 지적하며 현재와 같은 상태가 지속될 경우에 점검작업이 치러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시위대가 형성한 텐트촌이 공공시설을 점령 하고 있다는 사실을 지적하며 또한 텐트촌은 만 약의 사태에 대비해서 응급요원들이 신속하게 접 근할 수 있도록 협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목요일에도 시위대 텐트촌에서 헤로인을 과다복용한 남성을 구하려 응급대원들이 출동했 지만 어지럽게 설치된 텐트시설로 인해 접근이 용의하지 못한 문제가 지적된 바 있다. slazaruk@theprovince.com jcolebourn@theprovin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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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점령’사망자 발생에 위기 밴쿠버 시청의 관계자들은 지난 주 토요일에 ‘Occupy Vancouver’ 시위대 중의 한 명인 올해 23세의 애쉴리 고우 씨가 사망한 원인이 시위대 측에 있다고 비난했다. 이와는 별도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밴쿠버 시 장 그레거 로버슨 씨와 페니 발렘 시청 매니저 는 텐트촌이 철거돼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정확 한 최종시기나 구체적인 철거방법을 제시하지 는 않았다. 고우 씨의 사망소식이 알려진 뒤에 로버슨 시 장은 노숙시위가 끝나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면 서 이를 막을 수 있는 법적인 조치를 취할 수 도 있다는 사실을 암시했다. 그는 “귀중한 한 생 명이 사라진 안타까운 사건과 며칠 전에 발생 한 약물과다 복용 사건을 통해 텐트촌의 환경이 악화되고 있다는 사실이 명백해졌다”고 말하며 “밴쿠버 시청 관계자들에게 가능한 빠른 시일내 에 노숙을 끝낼 수 있게 하기 위한 적절한 절차 를 밟을 것을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시청관계자들은 지난 일요일에 시위대들이 시의 법규를 위반하고 있다는 내용을 담은 공 문을 캠프장 인근에 부착했다. 시위대들이 공공 시설에서 노숙을 하는 것 자체가 법규를 위반한 것이지만 당국은 그 동안은 이에 대한 단속활동 을 펼치지 않았다. NPA 소속의 시장후보 출마자인 수잔 안톤 씨 도 일요일 오전에 ‘Occupy Vancouver’ 시위현 장을 방문한 뒤에, 사망한 고우 씨를 추모하는 기념물 앞에 잠시 서서 현장을 지켜봤다. 검시관에 따르면 빅토리아 출신의 고우 씨는 지난 주에 밴쿠버에 도착해서 시위대에 합류했 으며 그녀의 정확한 사망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부검이 시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일요일 오전 10시 30분경에 방문자들은 그

지난 6일, 밴쿠버 시위대 텐트촌에서 사망한 애쉴리 고우(작은 사진) 씨의 추모행사가 열렸다.

의 죽음을 추모하는 행사를 가졌는데 경찰은 기 자들이 시민들과 인터뷰하는 것을 제지하는 모 습을 보였다. 고우 씨의 페이스북에 의하면 그 는 빅토리아에 위치한 Esquimalt 고등학교를 다녔으며 샌 프란시스코에 위치한 Fakir Body Intensives에서 피어싱 등을 공부한 것으로 나 타났다. 지난 일요일 오후에 밴쿠버 시청의 페니 발 렘 매니저는 “Occupy Vancouver 운동은 합리 적인 성격을 가진 국제적인 시위운동이다”고 말 하면서도 “하지만 시민들의 안전은 그 어떤 것 보다도 중요하다. 지난 몇 주 동안에 캠프촌 인 근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끊이지 않았다”고 덧

붙였다. 밴쿠버시는 시위대가 시위할 수 있는 권한을 갖고 있다는 점을 인정하며 새로운 시위장소를 찾는 것을 지원할 수도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발렘 씨는 시 당국은 계속해서 시위대와 대화 를 통해 이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고우 씨가 사망한 것이 텐트노숙과 관 련이 있냐는 질문에 대해서 사망과 약물복용은 밴쿠버 어디에서도 발생하고 있는 일이라고 답 변하면서도 “노숙장소의 조건들이 악화되고 있 기 때문에 위험성도 증가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 다”고 언급했다. EVAN DUGGAN | VANCOUVER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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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밴쿠버 75%, 시위대 텐트촌에 반대

밴쿠버 소방서는 점령 시위대의 천막촌에 설치된 방수포를 4일 오전 10시까지 제거하라고 명령했다.

최근에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에 의하면 메트로 반대로 ‘Occupy Vancouver’ 텐트촌이 무한정 밴쿠버 주민의 거의 대다수(75퍼센트)는 ‘Occupy 허용되어야 한다고 대답한 사람들의 비율은 20퍼 Vancouver’ 시위참여자들이 밴쿠버 아트 갤러리 센트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레거 로버슨 밴쿠버 시장은 텐트촌에서의 건 의 광장에서 텐트를 치고 노숙시위를 하는 것에 대해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 및 안전과 관련된 상태가 악화되고 있다고 지 입소스 레이드(Ipsos Reid)가 760명의 성인들 적한 바 있다. 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의하면 35퍼센트 그는 기자들에게 텐트들은 철거돼야 한다고 말 의 응답자들은 ‘Occupy Vancouver’ 시위대의 텐 하면서도 구체적인 철거시기를 설정하는 것에 대 트촌이 지금 당장 철거되어야 한다고 응답한 것 해서는 거부의사를 밝혔다. 그는 “텐트가 사라져 으로 드러났다. 또한 그 외에 40퍼센트는 시위는 야 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문제는 어떤 식 허용돼야 하지만 텐트촌은 일정시간 안에 철거되 으로 철거되어야 하는가 하는 점이다”고 말하며 “우리는 합리적이면서도 민주적인 방법으로 이 어야 한다고 답변한 것으로 나타났다.

번 문제가 해결되기를 바라며 공권력에 의한 충 돌이 발생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 다”고 덧붙였다. 밴쿠버 소방서의 존 맥키어니 소방대장은 여 러 개의 텐트를 둘러싼 대형 방수포를 제거할 것 을 명령한 상태다. 특히 시위대 중에서 약물과다 복용으로 위험에 처한 사람이 발견된 뒤로 소방 당국은 더욱 시위대의 행보를 주시하고 있는 형 편이다. 시위대들은 무한정으로 텐트촌에 머물 것을 주 장하고 있다. 시위대 중의 한 명인 로렌 길 씨는 “나는 오랫동안 여기에 머물 것이며 다른 시위대 역시도 마찬가지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 들은 방수포를 제거하라는 소방서의 지시가 공식 채널을 통해 내려온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에 순 응할 수 없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지난 주 화요일에서 목요일 사이에 실시된 Ipsos Reid의 여론조사에 의하면 응답자의 52퍼 센트는 공권력의 개입 없이 텐트촌이 철거돼야 한 다고 답변했으며 필요할 경우에는 강제로라도 철

거가 되어야 한다고 답한 사람의 비율도 43퍼센 트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응답자의 39퍼센트는 시위대에 대한 로버 슨 시장의 대응이 적절했다고 답한 반면에 47퍼 센트는 그가 잘못하고 있다고 답변한 것으로 나 타났다. 이런 통계결과에 대해 Ipsos Reid의 카일 브레 이드 사장은 응답자들이 밴쿠버 뿐만 아니라 메트 로 밴쿠버의 다른 도시에 거주하는 사람들도 많다 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Occupy Vancouver 시위대의 주장에 동 조한다고 답한 사람은 51퍼센트인 반면에 그렇지 않다고 답한 사람은 38퍼센트인 것으로 나타났 다. 메트로 밴쿠버 거주자들 중에서 48퍼센트는 Occupy Vancouver 시위 자체에 반대하는 반면 에 44퍼센트는 지지한다는 응답을 보였다. 입소스 레이드의 이번 여론조사는 95퍼센트의 신뢰도에 3.6퍼센트의 오차율을 갖고 있다. DOUG WARD | VANCOUVER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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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향하는 캐나다 쇼핑객 크게 감소 최근에 발표된 Deloitte 여론조사에 의하면 올 연말에 쇼핑을 위해 미국으로 향하는 밴쿠버 쇼핑 객들의 수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Deloitte 밴쿠버의 릭 콘 씨는 올해 연말쇼핑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미국으로 쇼핑을 갈 것이라고 답한 응답비율은 50퍼센트에 불과했다고 말하며 이는 지난해의 65퍼센트에 비해서 크게 줄어든 수 치라고 덧붙였다. 그는 갈수록 증가하는 교통체증과 치솟는 휘발 유 가격으로 인해 미국으로 쇼핑하는 장점이 많이 희석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캐나다 달러의 가치가 지난해와 비교해서 높지 않은 것도 이런 추세에 한 몫 거드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콘 씨는 점점 미국화 되어가는 캐 나다 소매업체로 인해 미국과 캐나다 사이의 제품 가격 차이가 좁혀지고 있다는 사실도 지적했다. 그는 “현재 캐나다에서 영업을 하는 소매업체들 중에서 미국계 업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35~40퍼 센트에 달한다”고 말하며 “20년 전만 해도 미국계 업체의 비중은 5퍼센트에 불과했다. 아마도 이런 비율은 3~4년 이후에는 45~50퍼센트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서부 캐나다 소매업체 협회인 Shelfspace의 마 크 스타트업 회장은 미국으로 향하는 쇼핑객이 줄 어드는 데 여러 가지 요인들이 복합되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캐나다 소매업체들이 과거에 비해 서 미국과의 가격차이를 많이 줄이는 방법들을 찾 고 있다고 말하며 양국간의 가격차이가 좁혀질수 록 미국으로 향하는 소비자의 발길도 줄어들게 되 어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결과적으로 비씨주의 총 소매업 매출액이 2010년의 600억 달러에서 2011년에는 1.2~2퍼센 트 가량 증가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스타트업 씨는 미국으로 향하는 사람들은 쇼핑

캐나다 업체들이 미국과의 가격차를 줄이려 노력하고 있다. 성탄절 분위기로 장식한 그랜빌 스트리트의 시어즈.

보다는 여행의 개념으로 국경을 넘는 경우가 많 다고 말하며 습관적으로 쇼핑을 위해 국경을 넘 는 캐나다 국민의 수는 매우 적은 편이라고 덧붙 였다. Deloitte 여론조사에 의하면 특히 광역 몬트리 올과 퀘벡주의 경우에 미국으로 향하는 쇼핑객의 수가 크게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 으로 응답자의 15퍼센트만이 올해 연말에 꼭 미국 으로 쇼핑을 하러 가겠다고 답변했는데 이는 지난 해의 36퍼센트에 비해서 크게 줄어든 수치다. 한편 밴쿠버 소비자들은 지난해에 비해 덜 낙관 적인 경제적 견해를 갖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는데 지난해의 경우에 경제가 현재보다 좋아지거나 현 상태를 유지할 것이라고 답한 사람의 비율이 80퍼 센트에 달했지만 올해의 경우에는 그 비율이 66퍼

센트로 크게 하락했다. 또한 밴쿠버 주민 중에서 자신의 직업에 대한 안정감을 갖고 있는 사람의 비율도 지난해의 60퍼센트에서 49퍼센트로 큰 폭 으로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밴쿠버 주민의 절반 이상 (58퍼센트)은 올 연말에 지난해와 같은 액수의 쇼 핑을 할 것이라고 답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해의 경우에 이 비율은 49퍼센트에 그친 바 있다. 또한 밴쿠버 주민들 중에는 첨단 이동통신 장 비를 통해 쇼핑을 하겠다는 비율이 30퍼센트로 캐 나다 전국평균인 20퍼센트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온라인 쇼핑을 하겠다는 응답자의 비 율도 50퍼센트로 전국평균 45퍼센트보다 높은 것 으로 드러났다. jennylee@vancouver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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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1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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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마다 비행기 떨어져 못 살겠다”

리치몬드‘로사리오 가든’ 고층콘도에 거주하는 입주자들이 리치몬드 시장에게 청원서를 제출했다.

지난 주 리치몬드에서 소형비행기 ‘King Air 100’가 공항인근에서 추락하는 사건이 발생한 후 에 리치몬드 주민들이 지난 악몽을 되살리며 불 안에 떨고 있다. 4년 전에도 소형비행기 한 대가 이륙 직후에 리치몬드의 사바 로드 8200블록에 위치한 로자 리오 가든 콘도의 9층에 충돌하는 사건이 발생

한 바 있다. 약 100여명에 달하는 리치몬드 고층콘도의 주 민들은 리치몬드 시장 말콜 브로디 씨를 상대로 소형비행기의 밴쿠버 국제공항 이용을 다른 곳 으로 옮길 수 있도록 연방정부를 압박해 달라며 청원서를 제출했다. 지난 주에 발생한 소형비행기 추락사고는 리

치몬드 주민들에게 있어 지난 2007년 10월의 악 몽을 되살리기에 충분했는데 당시에 메이플 릿 지에 거주하는 82세의 피터 가리슨 씨는 YVR에 서 이륙한 지 몇 분 후에 조정능력을 상실하고 아파트 건물에 충돌한 후에 사망했다. 교통안전 위원회는 당시 사고 원인에 대해서 고혈압과 당뇨의 지병을 가지고 있던 가리슨 씨 가 심장마비를 일으킨 후에 충돌한 것으로 추정 발표한 바 있다. 또한 지난 2009년 7월에도 대형 항공기 에어 버스 321의 뒤를 따라 밴쿠버 국제공항에 착륙 을 시도하던 소형 화물기가 기류에 말려 리치몬 드의 창고건물에 추락하는 사고로 두 명의 승무 원이 사망한 바 있다. 지난 주 목요일에 프로빈스 일간지와 인터뷰 를 가진 아론 륭 씨는 “거의 매 2년마다 비행 기가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고 말하며 “사고 후에 로자리오 가든에 거주하던 주민들이 정상적인 삶을 다시 되찾는데 일년반의 세월이 걸렸다”고 말했다. 륭 씨는 “비행기가 낮게 비행을 할 때마다 리 치몬드 주민들은 비행기가 떨어질 수도 있다는 두려움에 떨고 있다”고 호소했다. 한편 브로드 시장은 시청관계자들이 밴쿠버 국제공항의 관계자들과 만나 대책을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프레이저 밸리에는 총 5개의 다른 공항이 존재하고 있는데 Abbotsford International, Boundary Bay, Chilliwack, Langley Regional 그리고 Pitt Meadows Regional이다. 밴쿠버 국제공항(YVR)은 캐나다에서 두 번째 규모의 공항으로 작년을 기준으로 하루에 평균 800번 이상의 항공기 이착륙이 있었던 것으로 기록됐다. aivens@theprovin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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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1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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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영주권 취득 수월해져

PNP 이민 프로그램 확대 지난 월요일, 연방정부는 주정부 지 정 이민 프로그램(PNP)을 크게 확대하 겠다고 밝혔는데 다시 말해서 숙련된 기술을 갖고 있어 바로 경제활동에 투 입될 수 있는 사람들을 적극적으로 이 민자로 받아들이겠다는 뜻으로 해석된 다. 따라서 기존의 이민에 비해서 PNP 이민은 수속기간도 빨라질 뿐만 아니라 거부를 당할 확률도 훨씬 줄어들 것으 로 기대된다. 본 프로그램은 캐나다 이 민부와 비씨주 취업, 관광, 혁신부와 합 동으로 추진된다. 캐나다 전국적으로 PNP를 통한 이민 자의 수는 4만 2천 명~4만 5천명 선으 로 확대될 것으로 보이는데 올해의 경 우, 약 4만 명이 본 프로그램을 통해 영 주권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그 중 에서 비씨주에 할당된 인원은 아직 연 방정부와 협의 중에 있다. 2010년의 경우, PNP를 통해 비씨 주에서 영주권을 얻은 근로자의 수는 4,900명으로 전체 이민자의 11퍼센트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문화유적부 장관이자 포트무디웨스트우드-포트 코퀴틀람 지역구 소 속 연방의원이기도 한 제임스 무어 씨 는 2012년에는 비씨주에서 PNP로 영주 권을 발급 받는 사람의 수가 5천 명을 넘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무어 장관은 “본 이민 프로그램은 노동력과 기술을 갖춘 특정한 계층에게 영주권을 발급함 으로 이민자들이 캐나다에 보다 적극적 인 역할과 기여를 하도록 하기 위한 취

지에서 만들어졌다”고 말하며 “연방정 부 역시도 일반 이민에 비해서 PNP 이 민이 가져다 주는 장점에 대해서 충분 히 인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비씨주의 PNP 프로그램은 두 가지 범주로 구분되는데 그 중 하나는 비씨 주의 대학교육 기관을 졸업한 숙련직 기술자들이 포함된, 전략적 직종에 종 사하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다른 하나는 주정부에 자금을 투자하 고 일자리를 만들어낼 수 있는 역량을 가진 사업이민자들을 대상으로 추진된 다. 밴쿠버 통상위원회의 이안 블랙 회 장은 2008년까지 비씨주의 노동력 수 요는 주로 북부의 자원관련 산업체들에 집중됐지만 현재는 수학이나 물리, 그 리고 엔지니어링과 같은 학문적 배경을 갖고 있는 이민들에 대한 수요가 높다 고 말했다. PNP를 통한 영주권 획득은 아직까지 전체 이민자 중에서 적은 비 율을 차지하고 있지만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이 사실인데 구체적으로 2004년 의 경우에 본 프로그램을 통한 이민자 의 수가 598명에 불과했지만 지난해에 는 4,900명으로 불과 6년 사이에 큰 폭 으로 늘어났다. 하지만 비씨주의 경우에 유입되는 이 민자의 수에 비해서 농업과 같은 분야 에 종사하는 임시직 외국인 근로자들의 비중이 매우 큰 편이다. 2010년에 비씨 주로 유입된 이민자의 수가 44,185명 인데 반해 임시 외국인 근로자의 수는 45,931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일에 발표된 이민법 개정안 에 따르면 캐나다 정부는 더 많은 유 학생들에게 영주권을 발급할 계획이 며 또한 박사과정에 있는 유학생들이 영주권을 취득하는 절차도 수월하게 조정할 전망이다. 새로 개정된 이민정책에 대해 밴쿠 버 커뮤니티 컬리지를 다음 달에 졸 업하고 캐나다에 계속 체류하기를 원 하는 한국인 유학생 데니스 임 군은 환영의 뜻을 밝혔다. 캐나다 이민국은 내년에 CEC(Canadian Experience Class) 프 로그램을 통해 7천명에 달하는 임시 기술직 근로자와 유학생을 이민자로 받아들일 예정이다. CEC 프로그램은 캐나다에서 공부 를 하는 유학생들과 임시 외국인 노 동허가를 소지한 전문기술자들이 캐 나다 영주권을 더 빨리 얻을 수 있도 록 조정되며 또한 영주권 신청을 위 해 고국으로 돌아가야 할 필요를 없 앤다. VCC에서 거의 6년간 공부를 하고 있는 올해 21세의 임 군은 “캐나다 를 좋아하지만 영주권을 얻는 과정에 서 정부가 요구하는 사항이 너무 많 고 까다롭다”고 말했다. 임 군은 캐나 다 이민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관리직 종의 직업을 얻어야 하는 요구사항을 충족해야 하는데 사회초년생으로 매 우 어려운 문제라고 말했다. 지난 주 수요일에 발표된 이민법 개정의 일환으로 캐나다 정부는 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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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C를 곧 졸업할 한국인 유학생 데니스 임 군은 캐나다 체류를 원하고 있다.

1천명에 달하는 박사학위 유학생에 게 연방 기술자 프로그램(Federal Skilled Worker Program)을 통해 영 주권을 발급한다. 고등학교 이후의 교육과정에서 최 소 2년간 박사과정 프로그램을 수료 하고 좋은 학업성적을 유지한 유학 생들은 이제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 게 됐다. 밴쿠버 이민변호사 리차드 커랜드 씨는 “이민자로 받아들이는 국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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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수를 증가시킨다는 정부의 결정은 좋은 출발이다”고 말하며 “캐 나다 정부는 구시대의 이민정책을 수 정하고 젊고 교육을 많이 받은 우수 한 인재를 수용해야 한다”고 주장했 다. 그는 캐나다는 앞으로 노동력 부 족현상을 겪게 될 것이라고 지적하 며 캐나다가 젊은 유학생을 이민자 로 받아들이는 것은 이치에 맞는 일 이다”고 말했다. kpemberton@vancouver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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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초청 이민신청 2년간 접수 중단 캐나다 연방정부가 현재의 부모초청 이민시스템을 대폭 손질하고 캐나다에 유입되는 부모와 조부모의 수를 크게 늘릴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특히 정부는 신규 신청자에 대한 신청접수를 2년간 일시적으로 중단하 는 대신에 부모들의 방문기간을 연장 할 수 있는 “슈퍼비자”제도를 도입하기 로 했다. 지난 주 금요일에 제이슨 케니 이민 부 장관이 발표한 바에 의하면 2012년 한 해 동안에 초청이민으로 캐나다에 유입되는 부모나 조부모의 수는 2만 5천 명이 될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2011년에 비해서 무려 1만 명이나 더 많은 수치이자 지난 20년 동안에 가장

많은 초청이민을 허용하는 것이다. 정부는 대신에 그 동안 적체된 초청 이민 수속을 처리하기 위해 앞으로 2년 동안은 신규 부모초청 이민 접수를 일 시로 중단한다고 발표했으며 대신에 캐 나다 거주자의 부모나 조부모의 경우 에 최대 2년 동안을 머물 수 있도록 해 주는 슈퍼비자 제도를 도입할 것이라 고 덧붙였다. 한편 다음달부터 실시되는 슈퍼비 자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150달러의 비 용이 소요되게 된다. 이번 조치는 최대 8년까지 소요될 정도로 적체된 가족이 민의 속도를 빠르게 하기 위한 취지이 며 또한 현재까지 처리되지 않고 있는 무려 165,000명의 신청 건수를 5년 이

내에 모두 해결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 으로 이루어진다. 케니 장관은 온타리오주의 미소소가 에서 열린 인터뷰를 통해 “현재 우리가 당면한 문제는 말 그대로 수치상의 문 제다”고 말하며 “우리가 처리할 수 있 는 인원보다 더 많은 수의 신청자가 밀 려들어 오고 있기 때문에 갈수록 적체 현상은 심해지고 있으며 대기기간도 늘 어나고 있는 추세다”고 덧붙였다. 케니 장관은 정부는 가족들과 재결 합을 원하는 부모들이나 조부모들의 신

청서를 연간 4만 건이나 접수하고 있다 고 말하며 현재의 추세가 지속될 경우 에 2020년 말이 되면 대기기간은 10년 을 초과할 것이며 처리되지 못하고 쌓 이게 될 신청서의 수가 30만 건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허가건수를 늘 리는 것만으로는 현재의 문제를 해결 할 수 없다고 말하며 따라서 정부는 앞 으로 2년 동안 일시적으로 신규신청을 중단하는 극단적인 조치를 취할 수 밖 에 없게 됐다고 말했다. 케니 장관은 정부는 궁극적으로 부

모초청 영주권 신청 대기기간을 1~2년 으로 감축시키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 는 중이라고 말했다. 캐나다 이민국에 의하면 슈퍼비자는 신규 방문자는 물 론 이미 가족초청 이민 신청을 한 부 모들에게도 적용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슈퍼비자는 오는 12월 1일 부터 시행되며 신청서를 접수한 뒤로 부터 약 8주 이내에 발행될 것으로 예 상됐다. 현재까지는 방문비자를 소지한 경우에 최대 6개월 동안 캐나다에 머물 수 있다. Tobi Cohen / Postmedia News

A Russian naval ship sailed into Vancouver Harbour

WWW.CANADAEXPRESS.COM 캐나다 익스프레스의 홈페이지 방문이 더욱 편리해졌습니다. 캐나다 익스프레스 신문은 지난 2011년 11월 8일에 “www. canadaexpress.com” 인터넷 도메인 등록을 마쳐 더욱 쉬운 주소로 독자 여러분들이 홈페이지를 방문할 수 있도록 접속주소를 추가했 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원을 바라며 캐나다 익스프레스 홈페 이지는 이제 '캐나다익스프레스닷컴'으로 접속하세요. 감사합니다.

길이 186미터에 달하는 러시아 미사일 전함‘바야그(Varyag)’가 지난 8일, 밴쿠버항에 도착했다. 러시아 태평양 함대의 세르게브 주가 사령관은 러시아 전투함이 캐나다를 방문한 것은 지난 35년 만에 처음이라고 말했다. 그는“캐나다와 러시아는 서로 아시아 태 평양 지역을 국경으로 하고 있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상호교류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밴쿠버 다운타운 캐나다 플레이스에 정 박되어 있는 바야그 전함은 10일까지 시민들에게 공개되며 또한 11일, 빅토리아 광장에서 펼쳐지는 현충일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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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커피시장 공략에 나서

맥도날드 캐나다는 수년만에 커피 판매를 두 배 이상으로 증가시켰고 또한 새로운 맥카페 브랜 드 메뉴의 확장을 발표했다.

팀 호튼스(Tim Hortons) 커피 전문점이 새로운 라떼와 카푸치노를 포함하는 특별 커 피 메뉴의 출시를 발표한 지 일주일도 안된 시점에서 맥도날드가 바로 반격에 나섰다. 맥도날드 캐나다의 존 베트스 사장은 “우리 의 목표는 캐나다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패 스트푸드점으로 성장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맥도날드 캐나다도 맥카페 브랜드를 대폭 확장하면서 이번 주부터 전국 870개 이상의 매장에서 카푸치노, 라떼, 아메리카노, 에스

프레소 그리고 모카 커피를 기존의 메뉴에 추가한다. 맥도날드는 오는 2012년 후반까지 전국의 대부분 매장에서 새로운 커피 메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작은 크기 의 라떼 경우에 2.29달러에 판매할 예정이다. 맥도날드는 한 해 약 40억 달러에 달하는 캐 나다 커피판매 시장을 탈환하기 위해 집중적 인 공량에 나서고 있다. 베트스 씨는 “맥도날드는 커피시장에 진

출하기 위해서 수년간에 걸쳐 많은 준비를 해왔으며 일차적으로 커피 소비자들의 믿음 을 얻기 위한 노력을 펼쳐왔다”고 말했다. 맥도날드는 3년 전부터 새로운 방법으로 끓인 커피를 소개하면서 전국적으로 6천 만 개 이상의 무료 커피를 나눠주는 이벤트를 실시하기도 했다. 동시에 맥도날드는 수 십 억 달러의 예산으로 고객들에게 더욱 편안 함과 현대적 스타일을 제공하기 위해서 실 내 인테리어를 대폭 개선하는 사업도 펼치 고 있다. 결과적으로 맥도날드의 아침메뉴 판매는 두 자리 수 이상의 증가폭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고 커피판매는 배로 증가했으며 3년 연속으로 고객의 수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 다. 베트스 씨는 “맥도날드 커피를 접한 고 객들의 반응이 좋아지면서 지난 2년간 커피 시장 경쟁에서 우위를 지킬 수 있었다”고 말 했다. 한편 팀 호튼스 커피 전문점은 지난 주 수 요일에 새로운 커피 메뉴를 공개했는데 오 는 11월 14일부터 온타리오주를 시작으로 12월 중순에는 전국적으로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기존의 메뉴에 추가되는 라떼, 에스프레 스 샷, 카푸치노는 약 2달러 가격을 시작으 로 고객들에게 제공될 계획이다. 팀 호튼스의 데이빗 모렐리 씨는 “팀 호튼 스는 캐나다에서 어떤 다른 커피판매점보다 훨씬 많은 스페셜 커피를 판매하고 있다”고 말하며 “캐나다 커피 애호가들 사이에서 팀 호튼스 커피가 긍정적 인정을 받은 것은 매 우 영광스러운 일이다”고 밝혔다.

휴대전화 불만건수 역대 최고 기록 캐나다 소비자들의 통신 관련 불만과 민 원이 역대 최고 수준에 달한 것으로 나타 났다. 3일 캐나다 통신민원위원회의 연례 보 고서에 따르면 2010 회계연도에 소비자들 의 민원접수 건수가 8천7건으로 전기 대비 114% 급증했다고 캐나다통신이 전했다. 민원의 대부분은 무선 이동통신 이용과 관련된 것으로 이통사측의 요금 부과 착오 나 통신상품을 둘러싼 분쟁으로 드러났다. 소비자들은 가입상품의 데이터 이용 요금 체계나 자신의 데이터 이용량에 대해 정확 하게 알고 있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고 위원 회는 밝혔다. 또 통신상품 이용 계약을 조기 종결할 경우 소비자에 부과되는 부가 비용 의 조건을 보다 명확하게 설명할 필요가 있 는 것으로 지적됐다. 민원 건수가 급증한 것은 통신민원위원회 출범과 함께 소비자의 인식과 불만 제기 창 구가 활성화됐기 때문으로 위원회측은 분석 했다. 위원회는 정부 주도로 민간 통신회사 들이 출연한 독립 기관으로 통신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불만 해소를 위해 지난 2007년 jaeycho@yna.co.kr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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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상징동물은 북극곰이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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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우스 그라인드’ 올해 시즌 마감

기자회견을 하는 노스 쇼어 구조팀의 팀 존스 씨.

지구온난화로 인해 멸종위기에 처해진 북극곰. 작은 사진은 현재 캐나다의 상징동물인 비버.

캐나다의 상징동물을 기존의 비버(beaver)에 다”고 상원에서 주장했다. 그는 북극곰은 힘과 서 북극 곰(polar bear)으로 대체하자는 국민들 용기, 지혜와 위엄을 골고루 갖춘 동물이라면서 “수천 년 동안 북극을 지배해 온 캐나다의 가장 의 제안이 주목을 받고 있다. 니콜 이튼 연방상원의원은 비버는 ‘치과적 결 당당하고 찬란한 포유동물이다”고 칭송했다. 그러나 반대 의견도 만만치 않은데 한 블로거 함이 있는 쥐’라고 묘사하면서 “추위를 사랑하며 세상에서 가장 큰 걷는 육식동물인 북극곰이 캐 는 “비버는 캐나다 전역을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상징물인데 왜 사람이 거의 살 수 없는 추운 지 나다의 상징동물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금은 비버가 국가적 상징물에서 물러 방에 살면서 멸종위기에 있는 육식동물로 대체 나고 우람한 북극 곰이 그 위치를 차지해야 한 하려 하는지 모르겠다”며 강하게 반대했다.

비버가 공식적으로 캐나다의 상징동물로 지정 된 것은 지난 1975년이지만 이 동물은 프랑스 와 영국인들이 모피 모자를 만드는 재료로 사 용하기 위해서 남획하면서 한때 멸종 위기까지 간 적도 있다. 한편 비버와 북극곰은 각각 5센트와 2달러 동 전 뒷면을 장식하고 있는데 북극곰 지지자들은 북극곰 한 마리의 가치가 비버 40마리와 맞먹는 다며 상징동물 교체를 정당화하고 있다.

노스 쇼어 구조팀의 팀 존스 씨는 그로우스 그라인드 등반코스가 위험한 겨울철 환경에 놓 였다며 메트로 밴쿠버 당국에 폐쇄조치를 요 구했다. 존스 씨는 프로빈스 일간지와 가진 인터뷰에 서 “그로우스 그라인드의 3/4 지점은 이미 스 케이트장과 같이 미끄럽다”며 “지난 일요일에 등산객들을 다시 내려가도록 조치를 취했는데 가파른 경사에서 하산이 더욱 위험하다”고 말 했다. 그는 겨울철 등반에 준비가 제대로 되지 않은 등산객들이 얼음이 얼기 시작한 그로우스 그라인드 코스에서 위험에 처할 가능성이 높다 고 지적했다. 존스 씨는 “등산장비를 제대로 갖 춘 등반객들의 경우에는 위험에 처할 가능성이 낮을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시민들에게는 현 재의 그로우스 그라인드 등반은 위험한 상태 iaustin@theprovince.com 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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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키활동에 필요한 경비는? 캐나다 학부모들의 상당수가 자녀들의 하키활동 에 지출되는 경비에 대해서 부담스러워하고 있다. 리치몬드에서 소방관으로 근무하는 머브 테일러 씨는 4명의 자녀를 두고 있는데 특히 그의 아내는 어느 정도 자녀들이 클 때까지 전업주부로 양육에만 전념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올해 11살의 큰 아들이 하키를 이야기할 때마다 두 눈이 반짝거리는 모습을 보면서 그들 부 부는 다소 무리를 해서라도 그의 하키 활동을 지원 하기로 결정했다. 필자는 머브 씨와 타이 군을 데리고 밴쿠버 오 크 스트리트에 위치한 ‘Cyclone Taylor Sporting Goods’ 스포츠 전문점을 방문해 일반 하키선수(골리 의 경우에는 경비가 더 추가된다)에게 필요한 장비 들의 경비를 계산해보기로 했다. 매장에서 근무하는 제논 치착 씨의 도움을 받아 대부분의 용도에 적합한 중간급의 하키장비 가격을 산정해봤다. 결론적으로 HST 세금을 포함하지 않은 가격은 총 524.88달러로 나타났는데 하키스틱의 경 우에는 컴포스트 제품을 선택할 경우에는 수 백 달 러에 이르기도 했다. 또한 자녀들의 하키활동에는 장비를 제외하고도 하키스쿨 등록, 토너먼트 비용 그리고 교통 및 숙박 비용이 추가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 Skates - $119.99 ◆ Helmet and cage - $59.99 ◆ Neckguard - $12.99 ◆ Pants - $49.99 ◆ Shoulder pads - $59.99 ◆ Gloves - $69.99 ◆ Elbow pads - $39.99

여하튼 머브 씨는 부담스런 하키장비의 가격에도 불구하고 너무 행복한 아들의 모습에 만족감을 표 시했다. 자녀들의 하키활동을 지원하는 대부분의 캐나다 부모들도 머브 씨와 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생 각되지만 최근에 스코티아 은행에서 실시한 설문조 사에 따르면 약 30퍼센트에 달하는 부모들이 자녀들 의 하키활동에 소요되는 경비를 감당하지 못하고 있 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캐나다에서 약 577,000명의 어린이들이 마 이너 하키를 즐기고 있는데 이에 소요되는 경비는 많은 가정에 큰 부담이 되고 있는 현실이다. 해리스/데시마에 실시한 개별조사에 따르면 캐나 다 하키부모의 49퍼센트가 지난 시즌에 자녀들의 하 키 활동을 위해 1천 달러 이상을 지출한 것으로 나 타났다. 하키 부모가 가장 많이 지불하는 경비에는 평균적 으로 하키스쿨 등록비(654달러), 하키장비(375달러) 그리고 교통과 숙박비용(363달러)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조직적으로 하키를 즐기고 있는 17세 미만의 자녀를 둔 학부모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2010년 11월 30일부터 12월 7일까지 실시된 결과 를 토대로 했다. yzacharias@vancouversun.com

◆ Shin pads - $29.99 ◆ Socks - $13.99 ◆ Jock strap - $22.99 ◆ Practice jersey - $19.99 ◆ Wooden hockey stick - $24.99

◆ Total - $52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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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1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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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 행 버스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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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휘슬러

미국추수감사절 추수감사절빅 빅세일쇼핑 세일쇼핑1박3일 1박3일 미국

1회출발

‘가족과 함께 신나는 튜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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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논폭포/ 흰머리독수리 관찰/ 휘슬러 빌리지/ 튜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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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역에 침범한 새끼 곰을 무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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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프레스 마운틴 스키장 오픈

그로우스 마운틴 정상에 위치한 우리에 살고 있는 그라인더와 쿨라 그리즐리 베어.

그로우스 마운틴 정상에 위치한 그 리즐리 베어의 우리 안에 새끼 흑곰 한 마리가 침범했다가 무참히 죽임을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로우스 마운틴의 사라 러스크 대변 인은 “얼마 전에 새끼 흑곰이 담장 밑 으로 들어갔다가 그라인더(Grinder)와 쿨라(Coola)에 의해 자연의 법칙에 따 라 죽임을 당했다”고 말하며 “새끼 곰 이 고아였는지 배가 고파서 담장 안으 로 들어왔는지의 여부는 확실치 않은 상태다”고 밝혔다. 그는 “야생에서 같은 일이 생겨도 동일한 결과가 발생했을 것이다”고 말 하며 “블랙베어와 그리즐리 베어는 서 로 적대 관계로 자연적 현상으로 받아 들여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본 사건은 약 한달 전에 발생한 것

으로 알려졌는데 밴쿠버 선 일간지가 제보를 받고 취재에 나서기 전까지 언 론에 알려지지 않았다. 러스크 씨는 본 사건은 오후 5시경 에 일어나 몇몇의 방문객들이 그 현장 을 직접 목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로우스 마운틴은 본 해프닝에 대 한 동영상 자료를 입수했지만 연구 목 적으로 사용할 것이며 언론매체와 공 유하는 것은 거부한다는 입장이다. 러스크 씨는 “그리즐리 베어의 우리 안에 들어온 새, 다람쥐, 스컹크와 같 은 동물들도 곰의 생태적 본능에 따 라 죽임을 당한다”고 말하며 “지난 2005년에는 같은 우리를 사용하던 늑 대가 죽임을 당한 후에 현재는 서로가 분리된 상태다”고 설명했다. lpynn@vancouversun.com

밴쿠버 인근의 스키장들이 올 시즌 개장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웨스트 밴쿠버에 위치한 사이프레 스 마운틴 스키장이 가장 이른 8일 부터 오픈하는 것으로 나타나 역사 상 가장 빠른 개장일자를 기록했다. 또한 노스 밴쿠버에 위치한 그로우 스 마운틴 스키장의 사라 러스크 씨 는 “이미 풍족한 적설량을 갖춘 그로 우스 마운틴도 곧 오픈할 수 있을 것 으로 기대된다”고 말하며 “그로우스 마운틴 스키장이 지금껏 가장 빨리

개장한 날짜는 11월 10일로 알고 있 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의 경우에 그로우스 마운 틴 스키장의 오픈일자는 11월 16일 이었다. 시모어 마운틴 스키장의 줄 리 물리간 대변인은 스키를 즐기기 위한 최저 적설량은 70센티미터라고 말하며 시모어 마운틴에는 이번 달 에 약 21센티미터의 눈이 내린 상태 라고 말했다. 물리간 씨는 “당초 계획했던 11월 25일에 시모어 스키장을 오픈할 예정

이지만 날씨 조건에 따라 그 시기가 앞당겨져 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휘슬러 블랙콤의 인터넷 정보에 따르면 미국 추수감사절 연휴를 맞아 11월 24일에 올해 스키시즌을 시작하 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학자들은 올해 로워 메인랜드 의 날씨가 라니냐 현상의 영향으로 강설과 함께 매우 추울 것으로 예상 하고 있어 스키장은 들뜬 표정을 감 추지 못하고 있다. medha@vancouversun.com

꼼꼼하게!!! 완벽하게!!! 안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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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1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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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HMV’매장 1월에 폐점

교통범칙금 미납액

밴쿠버 다운타운의 버라드 스트리트와 랍슨이 만나는 곳에 위치한 HMV 매장이 내년에 폐점하고 현재보다 작은 크기의 매장으로 이전한다.

음악 전문 소매업체 ‘HMV 캐나다’가 버라드 와 롭슨 스트리트에 위치한 대표적인 대형매장 을 내년 1월에 폐장하기로 결정했다. HMV 캐나다의 닉 윌리엄스 사장은 높은 임 대료로 인한 재정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음반의 온라인 판매가 증가함에 따라 수익성이 크게 악화되고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결정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매우 유감이지만 우리는 결코 밴쿠버 다운타운을 떠 나지 않으려 했다. 그러나 여러 여건상 부득이 하게 폐점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롭슨 스트리트에 위치한 5만 스퀘어피트 크 기의 3층 매장이 문을 닫음에 따라 다운타운 매장은 물론 리치몬드에 위치한 매장에 근무 하는 총 60명의 직원들의 고용이 불투명하게 됐다. 윌리엄스 씨는 직원들 중의 일부는 비씨주 에 아직 남아 있는 9개 HMV 매장으로 재배치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도 일부 직원의 해고는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언급했다. 영국계 기업이 소유하고 있는 세계적인 음 반 체인점인 HMV는 지난 2005년에 현재의 매 장 위치에 입점했다. 의욕적이고 공격적인 확장계획을 갖고 있던 HMV는 음반과 DVD를 캐나다에서 가장 많이 판매하는 소매업체로 발전했으며 40만 종 이 상의 타이틀을 공급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들어 HMV와 같은 소매업체들 은 큰 도전에 직면하고 있는데 디지털 매체의 등장으로 인해 전통적인 방식의 CD 음반 판매 가 큰 타격을 받고 있다. 특히 캐나다 소비자의 30퍼센트가 음반을 오프라인 매장이 아닌 온라인을 통해 구매하고 있기 때문에 대형 음반업체들의 수익성이 크게 떨어진 상태다. 캐나다의 DVD 판매는 약 5퍼센트 가량 하

락한 상태이며 미국과 영국의 경우에는 무려 50퍼센트나 판매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이로 인한 경영상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 해 HMV는 당시 121개 매장으로 되어 있는 캐 나다 지부를 Hilco UK에 매각하기도 했다. 하지만 윌리엄스 씨는 HMV 캐나다는 여전 히 116개의 매장을 갖고 있는 견실한 업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대부분의 매장에서 정상적인 영업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디지털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1천만 개 이상의 MP3 음원을 다운로드 형태로 판매 하는 영업도 시행하고 있다. 한편 윌리엄스 씨는 HMV 캐나다는 다운타 운 중심부에 현재의 매장보다 작은 5천~1만 스 퀘어피트 규모의 새로운 매장을 오픈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dahansen@vancouver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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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온타리오주의 교통 범칙금의 미납 누적액 이 10억 달러에 달해 주 당국이 특별대책 강구에 나 섰다. 온타리오 경찰협회는 9일, 1990년대 말 이후 누적된 주내 교통범칙금 미납이 심각하다며 미납금 회수를 위해 자동차나 연방정부 세금환급금 압류 조 치 등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협회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한 해 7월까지만 해도 각종 교통법규 위반으로 발급된 범칙금 고지서 액수 가 250만달러에 달했으며, 2009년에는 토론토의 미 납액만도 4천만달러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범칙금 고지서가 발부된 법규 위반으로는 무보험 운행이 전체의 3분의 1을 차지해 주종을 이뤘고, 과 속을 비롯한 고속도로 운행법규 위반도 비슷한 비율 을 보였다. 음주운전도 상당수 포함된 것으로 조사 됐다. 협회 측은 미납액의 90%가 온타리오 주민들 몫이라고 지적하고 흔히 미국인 등 외지인들의 법 규 위반이 많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 다고 말했다. 협회 관계자는 범칙금 미납이 해소되지 않는 것 은 주내 각 지자체와 주 정부 간 전산망 통합이 안 됐기 때문이라며 이 때문에 자동차 소유등록 현황과 운전면허 자료가 서로 연계해 운용되지 못한다고 설 명했다. 협회 관계자는 범칙금 미납자에게는 자동차 번호판 교체를 허용하지 않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 련해야 한다며 소유 자동차를 영치하거나 연방정부 의 세금환급금을 압류하는 조치 등도 시행해야 한 다고 주장했다. 앨버타주와 노바스코샤주의 경우 미납자의 환급세 금을 주 정부가 압류할 수 있도록 연방정부와 협의를 마쳤으며, 온타리오주도 같은 방안을 시행할 수 있다 고 협회는 말했다. 이처럼 범칙금 징수가 제대로 이 행되지 않는 것은 1990년대 말 징수권을 주 정부에 서 지자체로 이관한 후 강제 징수 업무가 소홀해 진 jaeycho@yna.co.kr 때문이라고 CTV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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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1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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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뭐하니?” 트렁크 안에 절도범이 지난 7일, 노스 밴쿠버 경찰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장소에서 자동차 절도 용의자를 체포 할 수 있었다고 발표했다. 자동차 창문을 부수는 절도범을 목격 했다는 신고를 받은 후에 경찰은 사건 당일 오전 3시 30분경에 웨스트 5 애 비뉴 300블록에 도착했다. 차량의 내부를 조사하던 경찰은 절도범의 흔적을 찾을 수 없자 경찰 견까지 동원해서 인근을 수색했지만 아무런 성과를 얻지 못했다. 자동차 번호판을 추적해서 인근 에서 거주하던 차량 주인을 찾은 경찰은 피해상황을 확인하기 위 해 트렁크를 열어볼 것을 지시 했는데 뜻 밖에도 그 곳에 절도 용의자가 갇혀 있었다. 리차드 드 종 경관은 “현장 에서 체포된 18세 남성은 아마 도 경찰이 출동하는 소리를 듣 고 트렁크에 숨으려다가 결국 갇히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무장강도, 보석 경매장 습격 지난 주말, 포인트 그 레이 골프장(Point Grey Golf and Country Club)에 서 열린 경매에 무장강도가 쳐들어 온 사건이 발생했다. 목격자 에 따르 면 이날 의 사건 이 마치 영화 ‘펄프 픽 션(Pulp Fiction)’의 한 장면과 같았다고 말했는데 검은 색 옷을 입고 얼굴을 마스크로 가린 무장강도는 큰 총을 휘두르면서 바 닥에 엎드리지 않으며 모두 죽이겠다고 협박한 후에 값 비싼 보석들을 챙겨 달 아났다고 설명했다. 사건이 일어난 시간은 경매를 통해 몇 개의 카페트와 약 10만 달러 가치의 보석이 판매된 후였는데 무장강도

는 약 4~5분에 걸쳐 값 비싼 보석들을 사 샤론 데리서 씨는 “강도는 가장 값 챙겨서 도주에 성공했다. 처음에 강도는 비싼 보석들을 훔쳐 달아났다”고 말하며 보석함을 장총의 머리판을 이용해서 부 “강탈된 보석들의 시가가 수 십만 달러 수려 했지만 결국 열쇠를 가지고 있던 에 이를 것이다”고 예상했다. 데리서 씨 직원을 시켜 상자를 열도록 한 후에 자 는 “경매가 진행된 지 약 45분 후에 강 도가 쳐들어왔다”고 말하며 “강도는 현 신의 가방에 보석을 담아 달아났다. 밴쿠버 경찰서의 자나 맥기네스 대변 장을 떠나면서 땅바닥에 엎드려 있던 사 인은 짧은 성명을 통해 현 시점에서 발 람들에게 1,000까지 숫자를 센 후에 일 표된 세부자료가 없으며 수사가 진행 중 어나라고 명령했다”고 언급했다. 한편 데리서 씨는 바로 911에 신고를 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무장강도 사건 이 발생한 골프클럽의 매니저도 본 사건 하려고 했지만 자동응답기 메시지만 나 왔다는 사실에 불평을 털어놓았다. 에 대해 언급을 회피했다. 그녀는 자신의 경험이 매우 두려웠었 목격자들은 강도 용의자가 도주용으 로 이용한 차량의 번호판을 신고됐지만 다고 말하며 경매를 조직한 단체는 현 직경찰을 배치했어야 마땅했다고 주장 경찰은 도난차량으로 확인했다. 경매가 열리던 장소에는 약 100여명 했다. 경매에 참석했던 ICBC의 직원 신 이 참석한 상태였는데 사건이 벌어진 후 디 브리슨 씨도 사설 경비원 두 명으로 에 대부분은 바로 현장을 떠났다. 경찰 수백 만 달러의 물건들을 보호하려 했던 은 약 2시간에 걸쳐 남아있던 약 20명 것은 부적당한 처사였다고 말했다. 사건이 발생한 포인트 그레이 골프장 의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실시 은 지난 1922년에 프레이저 강변에 건설 했다. 경매에 참석했던 밴쿠버의 공인중개 됐다. nhall@vancouver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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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1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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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운반책에 8년 징역형 국경을 넘어 캐나다로 65킬로그램 에 달하는 코카인을 밀수하려던 트럭 운전자에게 8년형이 선고됐다. 올해 42세의 조세 시브라이언 씨 는 자신의 트럭 좌석 밑에 마약을 숨 겨 들어오다가 적발된 뒤에 코카인 반입에 대한 유죄를 인정했다. 패서픽 하이웨이 국경소를 통해 미국에서 캐나다로 입국하려던 시브 라이언 씨는 마약밀매단이 자신의 두 자녀를 위협하고 있기 때문에 범죄를 저지를 수 밖에 없었다고 주장했지만 비씨주 상급법원의 윌리암 그리스트 판사는 시브라이언 씨의 주장에 대한

신빙성을 인정하지 않고 마약 밀수동 기는 순전히 높은 수입 때문에 저지 른 것으로 판단된다고 판결했다. 판사는 “이번 판결이 캐나다와 미 국을 넘나드는 수 많은 트럭 운전자 들에게 마약 운반을 통해 쉽게 돈을 벌려는 유혹을 떨치는 데 도움이 되 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유죄를 인정한 사실을 참작해 피고에게 8년 징역형을 선고 하면서 10년간 무기소지 금지명령과 함께 DNA 샘플을 제출할 것을 명령 했다. kfraser@theprovince.com

아보츠포드에서 밀입국 4명 체포 아보츠포드 경찰은 지난 7일 오후 9시 30분경에 캐나다 국경을 불법적 으로 넘어오던 4명의 남성을 글래드 윈 로드(Gladwin Road) 인근에서 체 포했다. 경찰견과 미국 국경관리국 소속의 블랙호크 헬리콥터의 도움으로 경찰 은 22세에서 36세의 남성들을 체포 한 후에 캐나다 국경관리소로 이송 했다. 아보츠포드 경찰서의 이안 맥도날 드 대변인은 “밀입국자들은 중미지역 출신인 것으로 추정되지만 한 명은

자신이 카메룬 국적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으며 또 한 명은 에디오피아에 서 왔다고 밝혔다”고 발표했다. 아보츠포드 경찰은 거의 매 3주마 다 국경을 불법적으로 넘어오는 밀 입국자를 검거하고 있는 것으로 나 타났다. 맥도날드 씨는 이번에 캐나다로 넘어온 남성들은 자신과 자신들의 가 족을 위해 더 나은 삶을 찾기 위해 캐나다 국경을 넘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말했다. Mike Hager / Vancouver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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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옆에서 갱단 총격사건 지난 일요일 아침, 밴쿠버 캠비 스 트리트 인근의 번화가에서 갱단원의 소행으로 의심되는 총격사건이 발생 해 한 명의 남성이 사망했다. 본 사건을 목격한 다수의 시민들은 큰 충격을 받았는데 검정색을 옷을 입 은 한 남성이 웨스트 7번 애비뉴와 애 쉬 스트리트 코너에서 자신의 애완견 과 함께 산책하고 있던 피해자에게 다 가가 근거리에서 가슴을 향해 6발의 총격을 가하고 달아났다. 한편 사고가 발생한 인근인 캠비 스 트리트와 웨스트 2번 애비뉴에는 밴쿠 버 경찰서가 위치하고 있었다. 지난 6일 오전 9시 30분경에 사고 현장 인근의 카페에서 커피를 즐기고 있던 실비아 씨는 마치 폭죽과 같은 소리를 들은 후에 애쉬 스트리트 남 쪽 방향으로 도망치던 남성을 목격했 다고 말했다. 또한 교차로 북동쪽 코너에 쓰러져 있던 피해자를 발견하고 현장으로 달 려갔을 때는 이미 다른 두 명의 시민 들이 응급조치를 취하고 있었지만 피 해자의 맥박은 잠시 후에 멈췄다고 말 했다. 밴쿠버 경찰서의 자나 맥기네스 대 변인은 “본 총격사건을 목격한 시민들 이 다수에 이르고 있으며 상당한 정 신적 충격을 받은 상태다”고 말했지 만 갱단과 연관이 있던 인물로 간주

밴쿠버 애쉬 스트리트와 웨스트 7번 애비뉴에서 경찰견 수색작업을 펼치는 경찰.

되는 올해 13번째 살해사건의 피해자 인 20대 남성의 신원에 대해서는 발표 하지 않았다. 한편 프로빈스 일간지에 제보된 정보에 따르면 피해자는 올해 29세의 악셀 커티스(Axel Curtis) 씨 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은 본 사건을 목격한 목격자들 이 많았고 사건 발생현장 인근에 감

시 카메라가 많이 존재하는 이유로 본 수사에 다소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본 사건에 대한 정보는 밴쿠버 경 찰서 강력계(604-717-2500) 또 는 Crime Stoppers( 1-800-2228477)로 연락할 수 있다. aivens@theprovin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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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주 실업률 6.6%, 고용상황 소강상태 센트럴 1 신용조합의 예상치와 거 의 비슷하게 비씨주의 고용상황이 지 난 9월에는 매우 큰 호조를 보였지만 10월에는 다시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 다. 캐나다 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10월 에 비씨주의 고용자 수는 229만 명인 것으로 추정됐는데 이는 9월에 비해서 10,800명, 다시 말해서 0.5퍼센트가 줄 어든 수치다. 지난 9월의 경우에 31,600개의 일자 리가 늘어났고 10월에 일자리의 수가 다소 감소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비씨 주 고용자의 수는 불황 이전의 수준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0월에 일자리의 수가 감소했음에 도 불구하고 실업률은 오히려 9월의 6.7퍼센트보다 낮은 6.6퍼센트를 기록 했는데 주된 원인은 고용시장에 뛰어 든 사람의 수가 감소했기 때문이다. 특 히 15세에서 24세의 청년층의 노동시 장 진출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드러났 다. 10월 한 달 동안에 특히 파트타임 분야의 일자리 수가 1.7퍼센트로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난 반면에 풀타임 일자리의 수는 겨우 0.11퍼센트가 줄 어드는데 그쳐 사실상 거의 변화가 없 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전반적인 감소추세에도 불구 하고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고용상황

HST 과도기로 인한 악영향으로 단독주택 판매가 3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콘도거래는 18% 줄어들었다.

은 상향곡선을 그리고 있는 것으로 나 타났는데 이는 경제상황이 지속적으로 호조를 보이고 있다는 사실을 간접적 으로 말해주는 지표라 할 수 있다.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일자리 수는 지난해 10월과 비교할 때 2.4퍼센트가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9월에 신규 건축허가 건수는 8월에 비해서 21.2퍼센트, 물량기준으 로는 6억 6,400만 달러가 감소한 것으 로 나타났다. 특히 비거주 분야의 건설 물량은 32.3퍼센트나 하락했으며 거주 분야의 허가물량은 16퍼센트가 줄어든 것으로 밝혀졌다.

거주분야의 물량을 세부적으로 분석 한 결과, 단독주택과 연립주택, 그리고 아파트 모든 분야에서 감소추세가 진 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단독주택 의 판매물량은 2.5퍼센트가 감소함으 로 3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 으며 아파트의 경우에는 무려 18퍼센

트나 줄어든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감소의 원인으로는 HST 철 회로 인한 과도기에서 발생하는 불확 실성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10월을 기준으로 MLS를 통한 메트로 밴쿠버 지역과 아보츠포드-미션 지역의 주택 판매는 3,785가구로 9월에 비해서 4퍼 센트가 늘어났는데 이로써 주택판매량 은 3개월 연속으로 증가한 것으로 밝 혀졌다. 하지만 비록 최근에 주택판매가 호 조를 보이고 있기는 하지만 2/4분기에 워낙 실적이 부진했기 때문에 전반적 으로 연초를 기준으로 한 성장추정치 보다 24퍼센트나 낮은 수준이다. 또한 사업체들의 경제에 대한 자신감은 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치솟은 것으 로 드러났다. 비씨주 사업체들의 경제신뢰지수는 4개월간의 감소추세에서 벗어나 10월 에는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 다. CFIB Business Barometer 지수에 의하면 중소규모 사업체들의 신뢰도는 3.5퍼센트 증가한 67.2퍼센트인 것으 로 나타났는데 특히 캐나다에서 비씨 주의 신뢰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밝혀 졌다. 하지만 비록 상승세를 탔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신뢰지수가 70퍼센트를 상회했던 올해 상반기에 비해서는 자 신감이 낮은 상태인 것으로 분석됐다. Bryan 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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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주 60%, 저축은 꿈도 못 꿔 서 발표한 소비자신뢰지수의 결과와도 일치하고 있다. 컨퍼런스 보드의 신뢰지수에 의하면 대부분 의 캐나다 소비자들의 경제에 대한 신뢰도는 하 락한 것으로 드러났는데 구체적으로 향후 6개월 동안에 자신의 재정상황이 좋아질 것이라고 답 한 응답자의 비율은 20퍼센트도 되지 않는 것 으로 밝혀졌다. 컨퍼런스 보드의 보고서에 의하면 캐나다 중 부지역과 대서양 연안 지역의 소비자들의 신뢰 지수가 향상된 반면에 온타리오와 퀘벡, 그리고 비씨주의 경우에는 하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캐나다 중앙은행은 지난 주 수요일에 캐나다 의 경제성장 전망을 하향조정했지만 2012년 하 반기부터 본격적인 경제회복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다. 중앙은행은 올해의 GDP 전망을 2.1퍼센 트로 낮추었으며 내년 역시도 기 존의 2.8퍼센트 성장에서 1.9퍼 센트 성장으로 하향 조정했다. 그렇지만 2013년의 경제 성장률은 기존에 예상했던 2.1퍼센트보다 훨씬 높은 2.9퍼센트에 달할 것으로 추 정했다. 중앙은행은 사업체 들과 소비자들의 경제신 뢰지수 하락은 국제 적 경제불황의 악 영향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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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으로 조사됐다. 이런 비씨주의 수치는 캐나다 전국평균인 32퍼센트에 비해서 상당히 낮은 수 준이라 할 수 있다. 전국적으로 볼 때, 캐나다 국민 4명 중의 1명 은 내년에 국내경제가 지금보다 나아질 것이라 고 답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지난번 분기 의 자료에 비해서 16포인트나 낮아진 수치이다. 이런 조사는 최근에 캐나다 컨퍼런스 보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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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C 캐나다가 발표한 소비자 전망지수에 의 하면 비씨주 주민의 거의 10명 중 6명에 해당되 는 58퍼센트가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저축을 전 혀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32퍼센트는 일상에 필요한 지출과 비상 사태를 충당하기 위해 그나마 저축한 돈마저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비씨주의 수치는 전국 평균치로 나타난 57퍼 센트와 30퍼센트에 비해서 약간 높은 수치인 것 으로 드러났다. 한편 비씨주 주민들은 향후의 재정상태를 긍 정적으로 꾸려나가기 위한 조치들을 취할 의사 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는데 구체적으로 전체의 28퍼센트는 부채를 줄일 계획을 갖고 있으며 30퍼센트는 지출을 줄이려 하고 있고 19퍼센트 는 저축이나 투자의 규모를 늘리려 하고 있으며 24퍼센트는 세가지를 모두 계획하고 있는 것 으로 밝혀졌다. 보고서에 의하면 비씨주 소비자 의 58퍼센트는 경제상황으로 인해 자동차나 가전제품, 혹은 휴가 와 같은 많이 예산이 들어가 는 항목에 대한 지출을 미루 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53퍼센트는 내년 예산도 줄일 계획이라 고 답변했으며 내년에 자 신의 재정상황이 좀 나 아질 것이라고 답 변한 사람의 수는 27퍼센트에 불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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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소득 (Capital Gain) 양도소득 대상 자산 ◆ Capital Property는 재고자산을 제외한 잔존가액이 있는 모든 자산 을 말하며 크게 감가상각대상 자산 과 비 감가상각대상 자산이 있습니 다. 감가상각대상 자산은 CCA(Capital Cost Allowance)가 가능한 자산으 로 차량, 빌딩, 설비 등으로 렌트, 사 업과 근로 소득을 영위하기 위해 사 용됩니다. ◇ 비 감가상각대상 자산 은 토지, 주식, 채권, 뮤츄얼펀드 등 으로 시간의 경과에 따른 가치 소멸 이 없는 자산을 말합니다. ◆ 양도 세법상 양도라 함은 소유 권이 바뀌는 실질적 양도와 소유권 은 변경되지 않으나 세법상 양도로 간주하는 간주양도가 있습니다. 실질적 처분은 대부분의 정상적인 처분 시 발생하며 화재, 도난, (정부 에 의한)수용 등도 포함됩니다. 간주 양도라 함은 세법상 처분으로 간주 하는 경우로, 이민, 사망, 또는 자산 을 개인적 용도에서 사업용도로 변 경 시 발생합니다.

양도소득 vs 사업 소득 ◆ 자산을 처분함으로 발생하는 소 득이 양도소득인지, 사업소득인지 의 구분이 중요한데 이는 양도소득

은 50%만 과세되는 반면, 사업소득 은 100%의 소득이 과세대상이기 때 문입니다. ◆ 명확하지 않으나 납세자가 해당 자산을 취급하는 태도, 자산의 성격 그리고 납세자의 의도 등을 참고하 여 구분할 수 있습니다.

양도소득 계산 ◆ 양도소득은 (양도가액 - 취득원 가 – 필요경비)로 계산됩니다.

◆ 양도가액 실질적 처분인 경우: 시장에서 처분 된 가격, 간주양도인 경우: 공정시장 가격(Fair Market Value) ◆ 취득원가(Adjusted Cost Base) 취득 부대비용을 포함한 자산의 취 득가격을 말합니다. 단, 시장가격으 로 거래되지 않았을 경우 시장가격 을 취득원가로 간주합니다. (특수관 계자와의 거래, 증여, 상속, 주식배 당 등의 경우) 캐나다 신규 이민자의 경우 이민 시 점의 시장가격을 취득원가로 간주하 며, 자산 용도변경의 경우에도 변경 시점의 시장가격을 취득원가로 간주 합니다. ◆ 필요경비(Outlays and expenses) 처분 시 발생한 비용으로 취득 시 발생한 취득부대비용과 구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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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V 유료로 이용하는 HOT 대중교통망 공사를 위해 천문학적인 예산이 필요한 가운데 HOV(다인승 전용 차선) 제도를 대폭 개선하는 것이 부족 한 돈을 충당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란 연구결과가 나왔다. C.D. Howe 연구소에서 최근에 발표 된 자료에 의하면 현재 메트로 밴쿠버에 있는 비효율적인 HOV 차선제도를 일단 없애고 HOT 차선(high occupancy toll: 일종의 유료 차선)으로 바꿀 것을 제안 하고 있다. HOT 차선(HOT 차선은 다 인 탑승 차량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 나 만일 다인 탑승차량이 아닌 경우에는 별도의 통행료를 지불하면 이용할 수 있 게 한다)을 이용할 경우에 운전자는 시 간과 교통량에 따라 적절한 요금을 지불 하는 대신에 훨씬 빠른 속도로 HOT 전 용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보고서의 저자인 벤자민 다치스 씨에 의하면 캐나다의 주요 5대 도시에서 교 통체증으로 인해 낭비되는 연료와 시간 으로 인한 손실은 연간 52억 달러에 달하 며 밴쿠버에서만 이 비용은 9억 2,700만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일 메트로 밴쿠버 지역에서 현재 존재하거나 앞으로 계획 중인 74킬로미 터 길이의 HOV 차선이 HOT 차선으로 변경될 경우에 연간 8,100만 달러의 추 가수익을 가져다 줄 것으로 다치스 씨는 분석했다. 차선의 이용료는 얼마나 많은 운전자가 HOT 차선을 선택하는가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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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 한 예로 LA의 경우에 혼잡시간대의 통행료는 비 혼잡시간대에 비해서 대략 7배나 비싸 다. 다치스 씨는 모든 상황을 감안할 때, 현재 토론토에서 시행되는 방침이 가장 현실성이 있다고 내다봤는데 토론토의 경우에는 혼잡시간대에는 킬로미터당 23센트, 비혼잡시간에는 그 절반 정도의 요금을 부과하고 있다. 요금은 트랜스폰더를 장착시키거나 혹은 차량번호판의 사진촬영 등의 방 법으로 징수할 수 있다. 다시 말해서 HOT로 전환시키는데 따른 비용이 매우 적게 들며 그로 인해 발생하는 순수익은 매우 클 수 있다는 뜻이 된다. 실제로 캐나다의 도로유지비와 보 수비용 등이 크게 오르고 있기 때문에

HOT로 인해 발생하는 수익은 절실한 형편이다. 물론 운전자가 이미 지불하고 있는 세금이 있기 때문에 추가로 유료차 선을 만들 경우에 이중과세라는 지적이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다치스 씨는 “자 동차 면허세와 휘발유세를 비롯하여 운 전자들로부터 거두는 세금은 도로경비 의 불과 53퍼센트만을 충당할 정도로 매 우 부족하다”고 말하며 HOT가 필요한 점을 강조했다. 현재 기존의 HOV 차선 은 이용차량이 지나치게 적고 정규차선 에는 필요이상의 혼잡이 발생하는 경우 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약간의 돈을 지불하는 대신에 빠른 통행을 원하 는 운전자에게 혜택을 주는 HOT 차선은 충분히 검토해 볼만한 시스템으로 간주 되고 있는 상태다. dcayo@vancouver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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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리 STEVEN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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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에너지 자동차 구입에 5천달러 환급 오는 12월부터 비씨주의 운전자들은 배터리 전기차나 연료전지차,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혹 은 천연가스로 구동되는 차량을 구입할 경우에 정가에서 5천 달러를 리베이트 명목으로 할인 받 을 수 있게 된다. 테리 레이크 환경부 장관은 지난 주 토요일 써 리 시청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오늘부터 우 리는 변화의 중심에 서 있게 됐다”고 언급했다. 새로운 프로그램에 의해 기존의 휘발유 차량 을 버리고 청정 에너지 차량을 구입하는 운전자 들을 위해 정부는 약 1,700만 달러의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레이크 장관은 전기 에너지로 구동되는 차량 의 장점이 워낙 크기 때문에 더욱 더 많은 사람 들이 대기를 오염시키지 않는 청정 에너지 차량 들을 구입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비씨 주의 미래 교통수단들은 매우 친환경적 특성들을 갖게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고 강조했다. 비씨주의 스크랩-잇(Scrap-it) 프로그램을 위 해 약 250만 달러가 소요될 것이며 600만 달러 는 새로운 차량용 충전소 건설과 수소연료 충전 소 시설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사용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청정에너지 차량을 위한 충전설 비를 집에 설치하는 집주인에게는 최대 500달러 의 리베이트가 지원될 계획이다. 레이크 장관은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비씨주 의 미래의 청정에너지 정책에 수 많은 기회를 제 공해 줄 것이다”고 언급했다. 리치 콜먼 에너지 장관은 이러한 정책이 환경 적인 측면에서도 좋을 뿐만 아니라 교통 관련 비 용을 줄이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와 같은 프로그램들은 우리가 저 탄소 교통 인프라와 기술에 있어서 세계를 선도 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또한 새 로운 일자리들과 더 많은 경제적인 기회가 만들 어진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자동차 딜러들은 친환경 리베이트 프로그램에 매우 큰 관심을 갖고 있다. 비씨주 신차 딜러협 회의 블레어 퀠리 회장은 더 많은 친환경 차량들 이 도로 위를 달리는 것을 볼 수 있기를 원한다 고 말하며 새로운 프로그램이 이러한 목표를 이 루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친환경 차량들의 경우에 이미 판매가 완 료됐거나 구입하기 어려울 정도로 큰 인기를 끌 고 있다고 말했다. 수소연료 전지차량과 배터리 구동 전기차량의 경우에는 배기가스를 전혀 방출하지 않는다. 비씨주는 또한 친환경 차량을 제작하는 자동 차 업체들을 위한 여러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는 데 실제로 지난 3월에 메르세데즈-벤츠 캐나다 는 버나비에 수소연료 전지 차량을 위한 연료전 지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현재 출시된 전기자동차인 GM의 볼트(Volt)와 닛산의 리프(Leaf) 이외에도 향후에는 더 많은 경쟁차량들이 속속 선을 보일 예정이다. 도요타와 포드, 그리고 미츠비시는 내년에 전 기자동차를 캐나다에서 판매할 계획이며 전기로 구동되는 Smart Car 역시도 내년에 새롭게 선보 일 예정이다. 리프는 현재 캐나다에서 약 3만 8천 달러의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데 닛산측은 리프의 한 해 연비가 300달러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써리 시장 다이안 와츠 씨가 지난 토요일, 비씨주 청정에너지 지원 차량을 시운전하고 있다.

캐나다 총독, 동남아 3개국 국빈방문 데이비드 존스턴 캐나다 총독이 말레이시 아, 베트남, 싱가포르 등 동남아 3개국을 국 빈방문한다고 캐나다 총리실이 7일 밝혔다. 존스턴 총독은 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이들 3개국을 순방하며 캐나다와 동남아 지 역 간 정치, 경제 협력 관계 증진 방안을 논 의할 예정이다. 존스턴 총독의 동남아 순방은 스티븐 하 퍼 총리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캐나다 학계

와 재계 인사들이 대거 수행해 통상 및 투자, 교육 분야의 민간 교류 활동도 활발히 벌일 계획이라고 총리실은 말했다. 총리실은 평소 총독의 외교활동이 국제무 대에서 캐나다의 가치와 이익을 신장하는 데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면서 이번 동남아 순 방이 이 지역에 대한 캐나다의 관심과 기대 가 갈수록 커지고 있음을 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jaey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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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형점,‘기회의 땅’캐나다로 진출

▲ Effective as at Nov 10, 2011. This data is for information purpose.

미국의 주택용품 전문 소매업체인 ‘Lowe’s’가 비씨주에 매장을 열고 본 격적인 캐나다 시장 공략에 나섰다. Lowe’s는 지난 화요일에 뉴 웨스 트민스터에 1호점을 개장한 후, 앞으 로도 비씨주에 추가로 몇 개의 매장 을 더 오픈할 예정이다. Home Depot에 이어서 주택 개량 전문용품업체 서열 2위를 차지하고 있는 대형 소매업체인 Lowe’s는 이미 2007년에 캐나다에 최초로 매장을 연 바 있으며 현재 전국적으로 29개 의 매장들이 운영 중에 있다. 밴쿠버의 소매업체 전문 컨설턴 트인 데이비드 이안 그레이 씨는 “Lowe’s가 캐나다 시장에 매장을 확 장하는 것은 미국에서 매장들이 문을 닫고 있는 현실과는 극명한 대조를 이루고 있다”고 말하며 “미국의 주택 시장은 끔찍할 정도로 침체되어 있는 반면에 캐나다의 상황은 훨씬 양호한 편이다. 따라서 미국의 주택 개량 업 체들은 캐나다를 새로운 기회의 땅으 로 간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레이 씨는 또한 메트로 밴쿠버는 인구도 많을 뿐 아니라 안정적인 중 산층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경제 도 활성화되어 있기 때문에 외국 소 매업체들에게 있어서 매력적인 지역 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대형 소매업체 들이 들어서는 것은 소비자들에게 있

뉴 웨스민스터의 웨인 라이트 시장이 미국 소매업체 로우스의 지점 오프닝에 참석해서 커팅 행사를 갖고 있다.

어서는 보다 많은 선택의 폭을 제공 하기 때문에 좋은 일이라고 할 수 있 지만 소형 소매업체들에게는 매우 큰 어려움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레이 씨는 “소형 업체들은 대형 매장들과 차별화 할 수 있는 방법들 을 연구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UBC 경영대학원의 짐 브랜더 경 제학자 역시도 대형 소매업체들의 확 장으로 인해 영세 상인들의 어려움은 가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브랜더 교 수는 “Target과 같은 대형매장이 입 점할 경우에 지역 상인들은 가격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고 말하며 이는

결국 서비스의 수준이 어느 정도 낮 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비씨주와 알버타주의 소매 업체들을 대표하는 Shelfspace의 마 크 스타트업 사장은 이러한 현상이 소비자들에게 좋은 일이며 또한 캐나 다의 경제가 미국 소매업체들의 질시 의 대상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델타에 거주하는 셀리아 아담스 씨 는 새로운 Lowe’s 매장이 오픈하기를 손꼽아 기다렸다고 말하며 “미국에 서 Lowe’s에서 쇼핑을 한 적이 있는 데 매우 좋은 경험이었다. 따라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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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에도 매장이 열린다는 소식에 매우 흥분됐다. 훨씬 다양한 쇼핑이 가능해 질 것으로 본다”고 언급했다. 뉴 웨스트민스터 매장은 117,000스 퀘어피트 크기의 소매공간과 3만 스 퀘어피트 크기의 가든 센터로 구성되 어 있다. 본 매장에서 근무하는 라모 나 폴 씨는 뉴 웨스트민스터 매장이 Lowe’s의 매장 중에서도 가장 큰 지 점 중의 하나라고 언급했다. Lowe’s는 앞으로 캐나다 전역에 걸쳐서 100개의 매장을 추가로 오픈 할 계획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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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1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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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여파에 중고차 공급량 크게 부족

밴쿠버 듀액 오토그룹의 스튜어트 하 스킨스 부사장은 좋은 중고차량 구매 를 위해 따로 두 명의 풀타임 직원을 고용한 상태라고 말했다.

놈 부캐넌 씨는 지난 9월에 듀엑 지엠(Dueck GM)에서 구입한 2006년형 GM H2 Hummer 차 량이 현명한 선택이었다고 믿고 있다. 그는 “주행거리가 6만 6천 킬로미터 밖에 되지 않은 차량이었는데 3만 달러 중반의 가격에 구입 할 수 있었다”고 매우 만족스러워 했다. 올해 61세의 랭리 거주자인 부캐넌 씨는 평생 동안 신형 자동차는 단 두 대밖에 구입하지 않았 을 정도로 중고차 구입을 선호한다.

14년 경력의차

중고 자동 러 전문 딜

그는 중고차를 구입하는 것이 매우 경제적인 방법이라고 강조하며 “아마도 나와 똑같은 생각 을 가진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새 차를 살 여건 이 되지 않는 사람들은 중고차로 눈을 돌리게 되 는데 좋은 조건에 구입할 수 있는 중고차들이 매 우 많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그는 최근 들어 자동차 딜러들이 중고 차를 매입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고 언급하면 서 결과적으로 좋은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중고

차의 수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듀엑 오토(Dueck Auto) 그룹의 스튜어트 해스 킨스 부사장은 “좋은 품질을 갖춘 중고차를 적당 한 가격에 구입하는 것이 결코 쉽지 않다”고 말하 며 심지어 일부 중고차는 신차와 경쟁을 하는 경 우도 있다고 언급했다. 해스킨 씨는 현재 중고차만을 전문적으로 검 색하는 풀타임 직원을 두 명이나 두고 있다고 말 하며 Dueck GM의 마린 드라이브 딜러샵의 경우

에는 매달 100대 가량의 신차를 판매하는 반면에 중고차 판매건수는 140대에 이른다고 덧붙였다. 그는 불과 5년 전만 해도 신차의 판매비중이 훨 씬 높았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중고차에 대한 선 호도가 높아진 이유는 경제 불황때문인 것 같다 고 추정했다. 비씨주 신차 딜러협회의 블레어 퀘일리 회장 은 딜러들이 중고차를 매입하기가 쉽지 않은 게 현실이라고 말하며 “일부 딜러들은 다른 주에서 중고차를 들여오기도 한다. 공급이 부족하고 수 요가 높기 때문에 중고차 가격이 조금 오른 상태 다”고 언급했다. 스코샤 이코노믹스의 카를로수 고메스 경제학 자 역시도 중고차의 공급이 부족한 상태이기 때 문에 특히 3~4년된 차량을 중심으로 중고차 가 격이 지속적으로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고메스씨는 불황을 겪으면서 리스로 판 매되는 차량의 수가 감소하고 렌터카용으로 판매 되는 플릿 차량의 판매가 줄어든 것이 중고차량 의 공급부족을 부채질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고 분 석했다. 스코샤뱅크의 중고차 가격지수에 의하면 올해 9월의 중고차 가격은 일년 전에 비해 7.4퍼센트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시장 연구기관인 ‘Desrosiers Automotive Consultants Inc’의 데니 스 데스로지어스 사장은 3~4년된 중고차량의 경 우에는 매물이 부족하지만 그보다 오래된 연식의 차량들은 아직 물량이 풍부한 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그는 딜러들은 오래된 차량은 무시하고 연식이 오래되지 않은 중고차만을 선호하는 경향 이 높다고 언급했다. bmorton@vancouversun.com

강성호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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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c Riviera

PROJECT PROFILE 위 치 : Richmond 실내면적 : 617 ~ 1,215 sq. ft. 가 격 : from $277,900 개 발 : Dava Developments and Oris Consulting 전화번호 : 604-231-5900

리치몬드에 들어서는 주거단지 프로젝트 ‘Parc Riviera’의 1차 분양분에 대한 판매가 시작됐다. 총 20 에이커 규모의 Bridgeport 로드 북 쪽에 위치한 Parc Riviera 단지는 아직 본격 적인 개발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지만 앞으 로 총 1천 가구의 주택이 들어설 것으로 예 정되어 있다. Parc Riviera의 판매 담당 이사인 그레그 로우 씨는 현재의 가격은 앞으로 오르게 될 가격에 비하면 매우 낮은 수준이므로 구매자 들은 빨리 구입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주장했 다. 로우 씨는 “완공이 모두 이루어진 수 년 뒤에는 이 곳에 위치한 가구의 가격은 현재 보다 훨씬 높아질 것이 분명하다”고 말하며 “만일 지금 구입한다면 적어도 2만 5천 달러 에서 5만 달러를 절약할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구매자들에게 확신 을 가질 것을 요구하고 있다. 우리의 말을 듣 고 집을 구입하는 사람들은 향후에 적지 않 은 이익을 남기게 될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좋은 조건에 구입할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 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Parc Riviera’의 1 베드룸 콘도를 구입한 유보네 나카노 씨는 이 집이 좋은 투자수단 이 될 것이라고 말했지만 자신은 거주용으로 집을 사게 됐다고 언급했다. 그는 Parc Riviera은 Bridgeport 스카이트 레인 역과 또한 Arthur Laing 브리지와 가 깝기 때문에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캠비 스 트리트와 70번 애비뉴 교차지점에 위치한 Sakanaya Seafood 레스토랑으로 출퇴근을 하기가 매우 용이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자신의 새로운 집이 프레이저

강과 매우 가까이 있기 때문에 애완견들을 데리고 강변을 산책하기에도 좋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나카노 씨는 그 외에도 클럽하우스에 들 어서는 수영장에 대해서도 큰 기대감을 갖고 있다고 말하며 특히 클럽하우스가 유리벽을 가진 형태로 건설되기 때문에 멋진 주변경관 을 조망하며 수영을 즐길 수 있다는 점도 마 음에 든다고 밝혔다. Parc Riviera의 3층 이상에 위치한 유닛들 은 올림픽 마운틴과 베이커 마운틴을 조망할 수 있게 된다. Parc Riviera은 콘도와 타운하 우스로 구성되는데 콘도의 경우에는 6~7층 높이를 갖추고 있으며 지상층에는 소매점들 이 입점하게 된다. 타운하우스는 크게 세 가지 형태로 이루 어져 있는데 각각 가든 홈(garden homes)과 시티 홈(city homes), 그리고 전통적인 타운 하우스로 구성된다. 가든 홈은 지상층에 위 치한 단층구조의 집이며 가든 홈 위에 위치 한 2층 구조의 유닛이 바로 시티 홈이다. 전통적인 형태의 타운하우스는 2층 구조 로 되어 있지만 지상층도 유닛에 포함되어 있다. River Drive 앞에 위치하는 타운하우 스의 경우에는 독자적인 차고들을 보유하게 되며 나머지 유닛들에게는 지하 주차장이 제 공된다. Parc Riviera는 과거에는 산업용지였으며 인근에는 단독주택들이 위치하고 있었다. 로우 씨는 해당지역은 리치몬드에서 가장 오래된 주거지역 중의 하나라고 말하며 사람 들이 다시 이 곳으로 와서 즐거운 생활을 누 리게 되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Felicity Stone / Vancouver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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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에서 다시 규모 5.7 지진이 발생해서 최소 8명이 사망했다. 터키 동부 반 시내에서 소방대원들 이 무너진 건물더미에 갇혀 있던 생존자를 구조해 앰뷸런스로 옮기고 있다.

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시내에서‘월가 점령’시위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웰스파고 은 행을 향해 행진하고 있다.

도쿄 방사능 후쿠시마 發 아닌 민가 약병 속‘라듐’이 원인 과거 야광도료·침등에활용 유해성 밝혀진 후 무단 방치 하지만 일본 정부는 도쿄 도심의 방사선량이 지난 3월 일어난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의 방사 능 누출 사고와는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조사 결 과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그러면서 방사성 라 듐이 담긴 병을 ‘주범’으로 지목했다. 하치만야마 땅속 40㎝ 지점에서 방사성물질인 라듐 226이 담긴 약병이 발견됐고, 지난달 13일 고(高)방사선량이 측정된 도로 부근의 민가 마루 밑에서도 라듐이 담긴 병이 수거됐다.

‘원전공포’日도심 방사능 노출 소동 일단락 서울 노원구의 주택가 아스팔트에서 방사성물질인 세슘이 검출된 가운데 일본 도쿄 고급 주택가 곳곳에서도 높은 방사선량 수치가 측정되고 있다. 도쿄 세타가야구에서는 지난달 28일 하치만 야마의 한 슈퍼마켓 주차장 옆 지표면에서 시간당 170마이크로시버트(μ㏜)가 측정됐다. 지표면 다. 같은 달 12일에도 시간당 2.707∼3.35μ㏜의 높은 방사선량이 계측됐다.

라듐은 우라늄이 붕괴할 때 생기는 방사성물

이승우 778-255-4989

써리 길포드 타운센터가 총 2억 8천만 달러 규모의 확장 프로젝트 2단계와 3단계 공사에 들어서며 프레이저 남부 최대규모의 쇼핑센터 로 탄생할 준비에 한창이다. 길포드 타운센터의 페기 화이트 매니저는 황남필 604-617-0090 로터스정 604-724-7593 “써리의 급속한 인구성장이 야심에 윤영택 찬 604-808-5024 프로젝

백홍기 604-8282-114

이종명 604-798-0258

잦은 측정에 검출 사례 늘어 원전주변 아동 소변서 세슘 검출

40㎝ 아래에서는 무려 시간당 4만 μ㏜까지 치솟았다. 일본인 연간 피폭 한도의 40배에 해당한

질이지만 원전 사고로 새어 나오는 플루토늄이나 세슘과 달리 현무암·화강암에도 포함돼 있는 천 연 물질이다. 예전에는 암 치료에도 이용됐고 야 광 도료의 원료로도 쓰였다. 전문가들은 최근 들어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경각심이 높아졌을 뿐 원래 라듐병이 발견되는 사례가 적지 않았다고 지적한다. 각 지역 주민들이 직접 방사능 수치를 측정하 면서 잇따라 ‘고방사능 지대’를 발견하고 있는 셈

지역주민들 직접 방사능 수치 측정

사고 후 주민 경각심 높아져

이다. 일본은 태평양전쟁 전부터 라듐을 야광 도 료용으로 사용하거나 암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해서 체내에 넣는 침 등에 활용해 왔다. 그러나 유해성이 밝혀지면서 1958년부터 방사선 장애 방지법 등이 시행됐고, 문부과학성에 보유 신고 나 인허가 신청을 하도록 의무화했다. 그러나 이 때 인허가 신청을 하지 않고 그대로 보유하고 있 던 소유자가 사망해 방사성물질이 방치되는 사례 가 잇따른 것으로 일본 정부는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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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요미우리신문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 소 인근 지역 일부 아동의 소변에서 방사성 세슘 이 검출됐다고 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9∼10월에 후쿠시마현 미나미 소마 시내 만 7세 미만 아동 1532명의 소변을 검 사한 결과 이 중 104명(6.8%)에게서 세슘이 나 왔다. 최고 농도는 소변 1ℓ당 187베크렐(㏃)이었다. 104명 중 93명에게서는 소변 1ℓ당 20∼30베크렐 (㏃)이 검출됐다. 도쿄 이종락특파원 jr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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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세대간 분열 극심… 민주 vs 공화 구도 대체양상

2030 vs 6080…내년 美 대선 판세 가른다 내년 미국 대선도 2008년 미 대선, 지난달 서 울시장 선거처럼 ‘세대 투표’가 승패를 가를 전 망이다. 그간 미국 정계에서는 ‘레드’(공화당)와 ‘블 루’(민주당), 해안과 내륙, 도시와 지방, 1%와 99%간 분열은 뚜렷했으나 세대 간 격차는 주목 받지 못했다. 하지만 퓨리서치센터가 3일(현지시 간) 발표한 보고서 ‘세대 간 격차와 2012년 대 선’에 따르면 2004년 선거 이후 벌어진 세대 간 분열이 더욱 극심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밀레니엄 세대’로 알려진 18~30세와 ‘침묵 의 세대’로 알려진 66~83세 간의 정치적 골이

밀레니엄 세대 61%, 오바마 선호

등으로 진보적인 성향을 띠게 됐다고 퓨리서치센 터는 분석했다. 반면 침묵의 세대는 1990년대만 해도 민주당에 대한 지지 성향이 강했으나, 최근 수년간 작은 정부 지지와 보수 선호로 돌아섰다. 인종 다양성도 세대 간 격차를 더욱 벌려 놓 았다. 침묵의 세대는 전체의 18%만 백인이 아닌 유색인종이지만, 밀레니엄 세대는 41%가 유색인 종이다. 리처드 닉슨 전 대통령과 조지 맥거번 상원의 원이 맞붙었던 1972년 대선 이래 민주당 대선 후 보에 대한 세대 간 지지율 격차가 가장 컸던 것 은 오바마 대통령이 등장했던 2008년 대선 때였 다. 당시 18~29세 유권자 가운데 66%가 오바마 에게 표를 몰아준 반면, 65세 이상은 절반 이하 인 45%가 오바마를 지지했다. 하지만 민주당에도 침묵의 세대를 공략할 여 지는 있다. 침묵의 세대는 공화당이나 민주당 양 당 모두에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공화당 후보를 더 지지하는 것은 공화당 자체보다 공화당의 정 책 처리 능력을 더 신뢰하기 때문인 것으로 나 타났다. 단 하나 예외가 사회복지 이슈다. 때문에 내 년 선거에서 침묵의 세대 유권자를 잡으려면 사 회 복지 이슈를 선점하는 게 관건이라고 퓨리서 치센터는 지적했다. 시사 주간 타임도 민주당이 내년 대선에서 침묵의 세대를 유인하려면 공화당 이 밀고 있는 ‘메디케어(노인층 의료보험), 메디 케이드(저소득층 보험) 등에 대한 재정 지원 축 소’의 위험을 설파하는 선거 전략을 짜는 것이 중 요하다고 전했다.

침묵의 세대, 13%P차 롬니 지지 유색 인종 증가도 격차에 한몫 ‘사회복지 이슈’6080 공략점 깊었다. 내년 대선 때 버락 오바마 대통령(민주 당)과 밋 롬니 공화당 대선 후보가 경합을 벌인 다는 가정 아래 성인 4413명을 대상으로 조사 한 결과, 밀레니엄 세대는 롬니(37%)보다 오바마 (61%)를 24% 포인트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 났다. 반면 침묵의 세대에서는 롬니(54%)가 13% 포인트 차로 오바마(41%)를 앞질렀다. 세대 전체 에서는 오바마와 롬니가 각각 48%대48%로 지지 율을 똑같이 나눠 가졌다. 전체 유권자의 14%를 차지하는 밀레니엄 세 대는 1981~1993년생, 17%에 이르는 침묵의 세 대는 1928~1945년생들이다. 밀레니엄 세대는 빌 클린턴,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 재임 기 때 형성된 정치적 상황과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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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내주고 디폴트 막아 명예는 지켜 그리스 총리‘국민투표 백지화’의 득실 게오르기오스 파판드레우 그리스 총 리가 3일(현지시간) 제1야당인 신민당 이 2차 구제 금융안에 동의한다면 국민 투표는 필요없다며 사실상 국민투표를 철회했다. 국민투표 카드를 던진 지 사 흘 만이다. 파판드레우 총리는 국민투 표를 철회하는 대신 신민당과의 공동정 부 구성과 구제금융안 지지 협상을 벌 일 것을 지시했다.

기습 제안에 2차 구제안 반대하던 야당 첫 지지

총선에 사실상 합의함으로써 총리직을 내주게 됐다. 하지만 이번 일로 잃기만 한 건 아니 다. 그동안 사사건건 2차 구제금융안에 반대해 왔던 야당의 지지를 처음으로 이끌어냄으로써 그리스를 당장의 디폴 트(채무불이행) 위기로부터 구해낼 수 있게 됐다. 야당뿐 아니라 사회당 내부 의 지지를 통해 재신임을 얻을 가능성 이 커짐으로써 명예롭게 퇴진할 수 있 는 마지막 기회를 얻게 됐다고 뉴욕타 임스와 로이터통신 등은 분석했다. 로이터통신은 정부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총리가 4일 투표에서 사회당의 전폭적인 지지로 재신임될 경우 사회 당을 위해 물러나기로 합의했다.”고 보 도했다.

금융자본의 탐욕에 항의하는‘프랑크푸르트를 점령하라’시위대가 3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유럽중앙은행(ECB)청 사 앞에 놓인 유로 상징물 인근에 불을 붙이고 있다. ECB는 이날 기준금리를 1.25% 인하했다. 프랑크푸르트 AP 연합뉴스

퇴 가능성을 시사했다. 파판드레우 총 리와 정부는 혹독한 긴축재정으로 국 민 여론이 싸늘해져 내년에 예정대로 국민투표 철회와 야당의 2차 구제금 총선을 치르더라도 정권 재창출을 기 융안 지지 선회로 일단 그리스 등 유럽 대하긴 힘들었다. 한 정치 분석가는 뉴 금융시장은 안정세를 되찾았다. 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모든 정파 이번 국민투표 사태로 파판드레우 와 미디어가 정부를 비판하는 상황에 총리는 그렇지 않아도 불안한 입지에 더 큰 상처를 입었다. 집권 사회당 일 “용퇴”거론해 되레 재신임될 듯… 서 파판드레우 총리는 그들에게 책임 감 있는 태도를 요구한 것”이라고 평 부 의원들까지 신중하지 못하다는 비판 가했다. 앞서 파판드레우 총리는 3일 국민투 대열에 합류하면서 단독 과반 의석 정 당 대표라는 정치력도 위태로워졌다. 그리스는 유럽연합(EU)과 유로존에 표 철회 용의를 발표하면서 “총리 자리 제1야당과 공동 정부 구성과 조기 에 연연해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사 서 탈퇴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준 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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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정치 혼란 가중될 듯 관심은 앞으로 그리스의 향배다. 파 판드레우 총리가 밝힌 대로 야당인 신 민당과 연정을 구성하거나 조기 총선 을 통해 신민당이 정권을 잡는다고 해 서 꼬인 문제가 풀릴 것으로 기대하긴 힘들다. 오히려 정권 교체로 인한 정치 적 혼란만 길어질 뿐이란 전망이 많다.

사회당 정권과 차별화되는 대안을 갖고 있다면 모르겠지만 신민당은 그 런 모습을 전혀 보여주지 못했다. 지 난 2004년부터 2009년까지 집권하면 서 방만한 국정 운영으로 그리스 위기 를 초래했다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 하다. 파판드레우 총리와 사마라스 당 수가 대화를 통해 정치권 내부의 합의 를 이뤄낸다 해도 가혹한 긴축과 희생 을 감내해야 하는 노동계를 포함한 국 민 대다수의 동의를 얻는 것은 또 다른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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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역으로 유로존에서 퇴출될 수도 있 다는 점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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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1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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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아스 파판드레우 前총리>

父가 뿌린‘포퓰리즘 씨앗’이 몰락 불렀다 파판드레우 그리스총리 전격 사퇴 안팍 국가부채의 덫에 걸려 집권 2년 만에 중도 사퇴한 게오르기오스 파판드레 우(59) 총리의 뒤를 이어 난파하고 있는 그리스호를 이끌 새 선장으로 루 카스 파파데모스 전 유럽중앙은행(ECB) 부총재가 유력시된다. 파파데모스 가 새 총리로 임명되면 내년 2월 총선 때까지 유럽연합(EU)의 그리스 2차 구제금융안과 긴축재정 패키지에 대한 의회 비준을 이끄는 중책을 짊어지 게 된다. 정국 혼란을 수습하는 몫도 남았다. 파파데모스는 중앙은행 총재 시절 그리스가 드라크마(옛 화폐)를 포기하 고 유로존에 가입하는 과정을 주도했던 인물로, 역내 경제 소국들이 외부충격 을 피하기 위해서는 단일통화인 유로를 택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유로존 옹호 론자’로 유명하다. 정부 부채 문제에 대해서는 ECB의 과도한 개입 대신 해당국 정부가 책임 을 져야 한다는 입장이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에서 물 리학 학사와 전기공학 석사를 전공한 뒤 경제학 박사학위를 딴 특이한 이력 을 지닌 그는 이후 컬럼비아대학과 그 리스 아네테대학에서 20년 가까이 교수 생활을 했다. 1990년대에는 그리스 중 앙은행 총재를,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ECB 부총재를 지냈다. 또 다른 총리 후 보로 꼽히는 에반겔로스 베니젤로스 재 무장관은 법학 교수 출신으로 1993년 국회의원이 된 이후 교통·법무·국방·문 화장관을 두루 거친 노련한 관료다.

게오르기오스 파판드레우 그리스 총리가 6일(현지시간) 카롤로스 파풀리아스 대통령 및 안토니스 사마라스 신민당수와 거국 내각 구성을 조건으로 중도 사퇴에 합의한 뒤 아테네의 대통령궁을 나서며 차창 밖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파판드레우의 낙마로 3대에 걸쳐 모 두 6차례 총리직을 수행한 파판드레우 가문도 몰락하게 됐다. 아버지의 후광 덕에 그리스 정계에서 가장 높은 자리 에 앉았던 파판드레우는 역설적이게도 부친이 남긴 그림자 탓에 스러졌다. 그의 불행은 부친인 고(故) 안드레 아스 파판드레우 총리가 뿌려놓은 ‘포 퓰리즘(대중영합주의)의 씨앗’에서 비 롯됐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사회당 을 창당한 아버지 파판드레우 전 총리 는 1981~1989년, 1993~1996년 두 차

례 총리를 지내며 주요 기업을 국유화 하고 공무원에 대한 복지를 크게 늘렸 다. 덕분에 인기를 누렸지만 이 탓에 나 랏빚이 쌓여갔고 멍에는 아들이 고스란 히 지게 된 것이다. 아들 파판드레우 총리는 취임 직후 애초 공약과는 상반된 ‘역주행’을 시 작했고 아버지가 짜놓은 복지 시스템 을 수술대에 올렸다. 공무원 월급을 깎 고 연금을 줄였다. 의료 등 복지 지출을 축소하는 대신 세금은 올렸다. 유로존 (유로화 사용 17개국)과 국제통화기금

(IMF)의 구제금융을 받으려면 모두 허 리띠를 졸라매야 한다고 호소했다. 그는 곧잘 “(긴축정책이) 나라를 살리려고 하 는 어쩔 수 없는 일”이라며 자신의 진정 성을 강조했지만, 지난달 파판드레우 총 리의 지지율은 23%로 곤두박질쳤다. 결국, 파판드레우 총리는 “2차 구제 금융을 수용할지를 국민에게 직접 묻겠 다.”며 ‘승부수’를 던졌다. 하지만 이 정 치적 도박 탓에 그는 끝내 총리 자리에 서 물러나게 됐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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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1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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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조롱‘꼼수 총리’시장의 비수 맞다 伊 베를루스코니 사의 표명 ‘사고뭉치’, ‘스캔들 제왕’으로 불리면서도 특유 의 생존술로 3차례에 걸쳐 11년간 집권했던 실비 오 베를루스코니(75) 이탈리아 총리가 결국 물러 난다. ‘불사조’로 불리며 2008년 이후 53번의 신 임 투표에서 살아남은 맷집 좋은 노() 정객도 국 제 금융시장이 날린 핵펀치 앞에서는 속절없이 무너졌다. 특히, 베를루스코니 정권에서 재무장관 을 지낸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신임 총재가 이탈리아 국채 매입을 사실상 거부한 것 이 비수가 됐다. 베를루스코니 총리는 8일(현지시간) 조르조 나 폴리타노 대통령과 가진 면담에서 “(재정위기 타 개를 위해) 유럽연합(EU)에 약속한 경제개혁 조 치가 다음 주 의회를 통과하면 사퇴하겠다.”고 밝 혔다고 AFP 등 외신이 전했다. 앞서 이탈리아 하원에서는 이날 베를루스코니 내각의 ‘2010년 예산 지출 승인안’이 가결됐으나 찬성표가 의석 과반(316표)에 미치지 못했다. 표 결은 야당 의원 321명이 불참한 가운데 진행됐으 며 308명만 찬성했다. 제1야당인 민주당의 피에 르 루이기 베르사니 당수는 “현 정부가 하원에서 더이상 다수가 아님이 확인됐다.”면서 베를루스코 니의 사임을 압박했다. 건설·언론 재벌 출신인 그는 1994년 중도 우파

11년간 집권한 언론재벌 성추문·부패‘사고뭉치’ 나랏빚↑·高실업 만신창이 유럽銀“국채매입 거부” “경제개혁 통과 내주 사퇴” 글로벌 증시 상승‘환영’ 정당인 ‘포르자 이탈리아’를 창당, 바람몰이를 하 며 처음 총리에 오른 뒤 숱한 정치적 위기를 겪 었다. 10대와의 성추문과 마피아 연루설, 부패 혐 의 등으로 법원을 제집처럼 드나들었다. 그러나 미디어를 장악했고 강력한 정치적 대항마가 없었 던 덕에 매번 살아남았다. 특유의 쇼맨십도 빛을 발했다. 하지만, 이탈리아의 나랏빚이 불어나고 실업률 이 치솟는 상황에서 그의 ‘꼼수’는 국제사회와 시 장에서 더는 통하지 않았다. 결국, 악재가 쏟아 졌다. 국제신용평가회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S&P)는 지난 9월 이탈리아의 국가신용등급을

수십 차례의 사퇴 위기에도 끈질기게 살아남았던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이탈리아 총리도 유로존 재정위 기의 파고는 넘지 못했다. 8일(현지시간) 로마에서 조르조 나폴리타노 대통령을 만나 사퇴 의사를 밝힌 베를루스코니 총리가 취재진에게 손을 흔들며 대통령궁을 떠나고 있다. 로마 AP 연합뉴스

‘A+’에서 ‘A’로 한 단계 강등하며 베를루스코니의 정치 리더십을 비판했다. 독일 등 유로존 주요국 지도자도 재정개혁을 강력히 요구하며 그를 압박했다. 더욱이 믿었던 신임 드라기 ECB 총재가 취임 직후 이탈리아 등 을 겨냥해 “국채 매입은 금융통화정책이 잘 통하 게 하려는 임시방편일 뿐”이라고 못 박았다. 이 후 시장에서 이탈리아 10년 만기 국채의 수익률

이 끝없이 치솟았고 지난 8일에는 1999년 이후 최고치인 6.77%에 달했다. 시장의 압박이 계속되 자 연정 파트너인 움베르토 보시 북부연맹 당수 마저 총리의 사임을 요구하고 나서면서 베를루스 코니는 끝내 ‘백기’를 들었다. 전문가들은 베를루스코니 총리의 사퇴 가능성 이 일단은 유로존 사태 해결의 ‘호재’로 작용할 것 으로 분석했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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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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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0조원>

저성장·부채 악순환…“새로운 리더 등장해도 암담” 장도 암울하다. 이탈리아의 청년 실업 률은 지난 9월 29.3%로 2004년 이후 이탈리아가 유로존 위기의 뇌관으로 떠올랐다. 유로존 3위 경제국인 이탈리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탈리아는 전통 아가 위기의 블랙홀로 빠져든 것은 막대한 규모의 공공부채와 저성장에 기인 적으로 급속한 인구 고령화와 빈약한 한다. CNN은“이탈리아의 진짜 문제는 리더십이 아니라 저성장과 이로 인해 투자, 미흡한 규제 등으로 생산력 증대 걷잡을 수 없이 늘어난 대출”이라면서“새로운 리더가 등장해도 바뀌는 것 에 선천적인 한계를 드러내 왔다. 은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런 가운데 국채수익률이 7%대 에 육박하면서 이자 비용 부담도 커지 특히 공공부문에 대한 과다한 지 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탈리아 국채가 8일(현지시간) 올리 렌 유럽연합 (EU) 경제·통화담당 집행위원은 EU 출이 빚을 키웠다. 이탈리아는 그간 7%를 웃돌면 IMF와 EU 등 국제기구 재무장관회의 뒤 열린 기자회견에서 GDP의 50.3%를 공공부문에 퍼부었다. 말고는 돈을 빌릴 곳이 없을 것으로 보 “이탈리아의 경제·금융 상황이 매우 우 문제는 이탈리아의 공공부채는 어제오 고 있다. 이탈리아의 채무불이행(디폴 려된다. 이탈리아는 지금 아주 심각한 늘 일이 아니라는 점이다. 이탈리아는 트)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커질수록 국 시장의 압력을 받고 있다.”며 극명한 1991년부터 GDP 100% 이상의 공공부 채수익률은 높아지게 된다. 이렇게 되 채 수준을 유지해 왔다. 급한 돈이 필 면 이탈리아는 매달 국채 이자로만 수 우려를 드러냈다. 요할 때마다 신용한도를 계속 늘려 왔 십억 유로를 지불해야 한다. 결국 아일 현재 이탈리아의 공공부채 규모 는 세계 4위로 국내총생산(GDP) 대 으나 신용경색으로 돈을 쉽게 빌리는 랜드와 포르투갈, 그리스의 뒤를 이어 비 120%, 1조 9000억 유로(약 2900조 시대가 끝나면서 총체적인 난국에 처 구제금융국으로 전락할 수밖에 없다는 암울한 시나리오가 도출되는 셈이다. 원)에 이른다. GDP 대비 공공부채 한 것이다. 전문가들은 이탈리아가 세계 경 경제 성장 동력이 미미해 늘어나 비율로만 보면 유로존에서 그리스 (140%)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이며, 는 부채를 따라잡기에도 역부족이 제의 ‘재앙’이 되지 않으려면 앞으로 유로존 17개국 전체 공공부채의 4분의 다. 2000~2010년 연평균 경제성장률 10년간은 공공서비스 및 사회복지 시 1에 육박한다. 즉 현재 4400억 유로의 이 0.25%에 불과한 가운데 국제통화 스템의 지출을 줄일 새로운 긴축 패키 대출 여력이 있는 유럽재정안정기금 기금(IMF)은 지난 9월 이탈리아의 올 지와 성장률을 제고할 경제 개혁안을 (EFSF)만으로는 감당이 되지 않는 수 해와 내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0.6%, 내놓아야 한다고 주문하고 있다. 0.3%로 각각 하향 조정했다. 고용 시 준이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이탈리아 경제위기 어느 정도길래

이탈리아 밀라노 식품 노점상들이 8일(현지시간) 오후 좌판을 정리하는 동안 한 남성이 버려진 과일과 야채에서 먹을 만한 것이 있는지 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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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경기침체의 그늘… 급변하는 행정 환경

관가 출장·인쇄비 20% 줄이고 ‘빚더미’지자체 파산보호 신청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연 방정부 예산을 ‘아껴쓰기 운동’으로 20%가량 줄 이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정 부 각 부처와 기관은 앞으로 45일 이내에 해당 분야의 지출을 20%씩 절감하는 방안을 제출해 야 한다. 행정명령은 출장·회의 비용, 전자기기 사용 비용, 인쇄물 비용, 관용 차량, 각종 기념품 비 용 등 세부 항목을 적시해 대폭적인 비용절감을 꾀하도록 했다. 백악관은 “출장, 회의 관련 예산을 절감해야 한다.”면서 “불요불급한 출장은 없애고 가급적이 면 전화나 비디오를 통한 회의로 대체하며, 연 방정부가 회의를 개최하더라도 정부 건물을 이 용하도록 해 불필요한 예산을 낭비하지 말라.”고 지침을 내렸다. 특히 부처, 기관별로 출장 경비 삭감을 감독 하는 고위급 담당자를 두도록 했다. 또 휴대전화, 스마트폰, 랩톱, 태블릿 등 개별 공무원에게 여러 종류의 전자 사무기기를 지급하는 것을 없애고 1인당 지급되는 IT 기기를 제한하도록 했다. 백악관은 또 “온라인 문서를 적극 활용하고 인쇄 문서를 줄여 나가도록 하며, 워싱턴DC에서 만 연간 900만 달러(약 102억원)가 지출되는 관 용차량 비용을 깎고, 머그컵·명패·의류 등 각종 정부 기념품을 대폭 줄이라.”고 요구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행정명령에 서명하 면서 연간 휴대전화 사용비용을 200만 달러(약 22억 7000만원) 절감한 상무부 직원과 재화·용 역 구매 방법을 변경함으로써 1000만 달러(약 113억 4500만원)를 절약한 국토안보부 직원의

연방정부 예산‘아껴쓰기 운동’

제퍼슨 카운티 빚 4조원 넘어

관용車·IT기기 비용 등 절감

지방정부로는 사상 최대 규모

사례를 직접 소개하면서 분발을 촉구했다. 워싱턴 김상연특파원 carlos@seoul.co.kr

미국 동남부 앨라배마주의 제퍼슨 카운티가 9일(현지시간) 미 지방자치단체 사상 최대 규모

미국‘필라델피아 점령’시위에서 만난 앨리시아 노스(왼쪽)와 애덤힐 커플이 6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 아주 필라델피아 시청 앞에서 결혼식을 올린 뒤 시민들의 축하를 받으며 키스를 하고 있다.

의 파산보호 신청을 냈다. 제퍼슨 카운티 위원회 는 이날 파산보호 신청에 관한 투표를 실시한 끝 에 4대1로 통과돼 버밍엄 파산법원에 파산보호 (챕터9)를 신청했다고 블룸버그·AP통신이 보도 했다. 제퍼슨 카운티의 현재 부채 규모는 41억 달러(약 4조 6500억원) 수준으로, 1994년 파산보 호를 신청한 캘리포니아주 오렌지 카운티(17억 달러)를 넘어서는 사상 최대 규모이다. 제퍼슨 카운티는 파산을 피하기 위해 지난 9월 JP모건체이스를 비롯한 주요 채권단과 31억 4000만 달러 규모의 하수처리 관련 채권의 재 조정 방안을 놓고 협상을 벌였다. JP모건체이 스은행이 11억 달러에 이르는 채권 가운데 7억 5000만 달러를 탕감해 주겠다고 제안했으나 제 퍼슨 카운티는 급등하는 부채 상환을 위한 하수 처리 요금을 감당하기 어렵다고 판단, 파산을 선 택했다고 통신들은 전했다. 특히 25명의 제퍼슨 카운티 의원이 세수 확보 방안 등에 반대하면서 채권단의 채무 탕감 제안에도 불구하고 완전 합 의에 실패했다. 제퍼슨 카운티는 하수처리 시설을 건설하면 서 변동금리로 채권을 발행하고 JP모건체이스은 행 등이 이를 금리스와프 파생상품으로 헤지(위 험 회피)를 하면서 이자율을 낮췄으나, 2008년 글 로벌 금융위기 뒤 채권 보증 금융기관들의 신용 등급 강등으로 수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사실상 지급불능 상태에 빠졌다. 이에 앞서 지난달에는 동부 펜실베이니아주 해리스버그가 3억 달러의 부채로 법원에 파산보호를 신청하는 등 올 들어 파산을 신청한 미국 자치단체는 모두 9곳에 이 른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주) 해 륙 해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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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청년·부유한 노년 美 세대간 富양극화 최악

지미 카터(왼쪽) 전 미국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지난해 지진 피해를 겪은 아 이티 리우잔에서 부인 로잘린과 함께 톱질을 하며 집 짓기에 몰두하고 있다.

미국 노인들도 한국의 노인들처럼 젊은이들에게 “내가 네 나이 때는 얼 마나 고생했는 줄 아느냐.”라는 말을 곧잘 한다. 하지만 이런 말은 이제 미 국 젊은이들에게 공허한 ‘질책’이 되고 있다. 젊은 층의 경제상황은 갈수록 악화되는 반면 노년층의 경제적 사정 은 날로 좋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조사전문기관 퓨리서치센터 가 7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 따 르면 65세 이상의 가장이 있는 가구의 자산이 35세 미만 젊은 가장이 이끌고 있는 가구의 자산보다 평균 47배 가까 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세대 간 빈부격차는 인구조사국이 연령별 자산을 조사하기 시작한 1984년 이후

가장 큰 것이다. 이쯤 되면 ‘세대 간 양극화’라는 말이 나올 만하다. 퓨리서치의 분석 결과 65세 이상 가장이 이끄는 가구의 2009년 순자산 평균은 17만 494달러(약 1억 9095만 원)로 1984년의 12만 457달러(약 1억 3491만원)보다 42% 증가했다. 반면 35세 미만 젊은 가장이 이끄는 가구 의 2009년 순자산 평균은 3662달러 (약 410만원)로 1984년의 1만 1521달 러(약 1290만원)보다 68% 감소했다. 순자산은 보유한 주택, 저축, 증권, 부 채 등이 모두 포함된 것이다. 퓨리서치는 이런 결과가 최근의 경 기침체 영향뿐만 아니라 그동안 벌어 진 사회경제적 변화가 요인으로 작용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즉 젊은 세대 의 취업 연령과 결혼 연령이 늦어짐에 따라 돈을 모으는 일이 과거보다 더 불리하게 됐다. 독신 가구와 1인 부모 가정이 늘어나고 있는 것도 연관이 있 다. 반면 노년층은 은퇴 연령이 과거 보다 늦어졌고 이것은 그들로 하여금 기득권을 더 불리는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는 것이다. 젊은 여성들의 경제활동이 증가하 면서 취업 경쟁률이 높아진 것도 요 즘 젊은이들에게는 불리한 점이라고 퓨리서치는 분석했다. 학자금 대출에 따른 빚 증가도 젊은이들을 짓누르는 부담 요인이다. 주택가격 상승으로 젊 은 층의 주택 소유가 줄어든 것도 자

산 부족으로 나타나고 있다. 경제사정이 안 좋아지자 점점 부 모와 함께 사는 젊은이(일명 캥거루 족)가 늘어나고 있는 것도 미국의 새 로운 풍속도다. 지난 3일 미 인구통계 국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성 인 남성 5명 가운데 1명은 자립하지 않고 부모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 한편 미국 통계국에 따르면 지난 해 빈곤층은 4910만명으로 전체 인 구의 16%에 달해 통계 발표 52년 만 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어린이와 흑인 의 빈곤 비율은 줄어든 반면 백인, 아 시아계, 히스패닉계의 빈곤 비율은 상 승했다. 워싱턴 김상연특파원 carlo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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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캄캄한 中·러 화성길 中 첫 지구궤도 밖 탐사 시동 “2014년‘우주캡슐’시험” 美 유인비행 기선잡기 나서 中 첫 탐사선 러와 공동발사 정상궤도진입 실패… 난관에 미국 항공우주국(나사)이 8일(현지시 간) 공개한 차세대 화성탐사 로봇 가 상도. 나사는 달과 화성, 소행성 등에 우주인을 보내기 위한 차세대‘오리 온 우주 캡슐’무인 시험비행을 오는 2014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중국과 러시아가 9일 화성탐사선을 발사했다. 미국은 소행성 등에 우주인 을 보내기 위한 ‘우주캡슐’ 시험비행 을 오는 2014년 실시키로 했다. 중국 의 우주개발 프로젝트에 자극받은 미 국과 러시아가 우주프로그램을 재점 화하면서 미·러·중 3국 간 ‘신 우주전 쟁’으로 접어드는 양상이다. 하지만 중국과 러시아의 우주 분야 전문성 부족으로 이날 양국이 ‘합작’한 화성탐사선의 궤도진입이 실패하면서 본격적인 ‘진검승부’를 벌이기에는 아 직 이르다는 평가다. 이날 중국은 러시아의 힘을 빌려 화 성탐사에 나섰다. 0시 16분(현지시간)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기지에서 발 사된 러시아의 화성 위성 탐사선 포 보스-그룬트호에는 중국의 화성탐사 선 잉훠(螢火) 1호가 실렸다. 중국으로서는 처음으로 지구궤도 밖으로 탐사위성을 날려보내는 것이 고 러시아 역시 소련 붕괴 이후 처음

으로 태양계 행성 탐사 프로젝트를 재 가동하는 데 의미가 있었다. 그러나 포보스-그룬트호가 정상궤 도 진입에 실패해 성과를 낙관하기 힘 든 상황이다. 로켓에서 분리된 위성의 자체 엔진장치가 작동하지 않아 화성 으로의 비행방향을 잡지 못해 여전히 지구궤도에 머물고 있다. 블라디미르 포포크킨 러시아 연방 우주청장은 “위성의 축전지 연료가 모 두 방전되기 전까지 3일 동안 새로운 비행 프로그램을 시도할 것”이라며 난 관에 봉착했음을 시사했다. 우주 로켓 분야 관계자는 “전문가 들이 발사 이전부터 탐사선의 조종 시스템이 완전하지 않아 발사 실패 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지 적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러시 아 당국의 공식 발표와는 달리 “포보 스-그룬트를 살려낼 가능성은 거의 없 다.”고 밝혔다. 당초 포보스-그룬트호가 성공적으 로 화성의 위성인 포보스에 접근하면 향후 3년에 걸쳐 포보스 표면에서 토 양 등의 물질을 채취해 지구로 귀환하 는 임무를 수행하도록 돼 있었다. 또 무게 115㎏, 높이 60㎝, 너비 75㎝ 규모에 설계수명 2년인 잉훠

1호는 1년쯤 화성 궤도를 돌며 화성 및 주변 우주공간 환경에 대한 관측 활동을 벌일 계획이었다. 하지만 현재 로서는 이들의 임무 수행이 낙관적이 지 않다. 그럼에도 중국은 2013년쯤 독자적 인 발사체를 이용해 화성탐사선을 발 사하고, 2030년까지는 유인우주선을 화성까지 보낸다는 계획을 세워 놓고 있어 주목된다. 미국도 새로운 유인 우주개발 프 로젝트를 공개했다. 미 항공우주국 (나사)은 8일 달과 화성, 소행성 등 에 우주인들을 보내기 위한 차세대 심 (深)우주캡슐의 무인 시험비행을 오는 2014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록히드 마틴이 개발한 우주캡슐 ‘오 리온 심우주캡슐’은 2014년 플로리다 주 케이프 커내버럴 공군기지에서 발 사될 예정이다. 오리온 심우주캡슐은 지구궤도를 두 바퀴 돈 뒤 시속 3만 2000㎞로 대기권에 재진입해 바닷속 으로 빠지게 된다. 나사는 2020년대까지 6명의 우주 인이 탑승한 오리온 우주캡슐을 한두 차례 쏘아 올리고 2025년까지 소행성 탐사용 캡슐도 발사할 계획이다.

러시아와 중국 화성탐사선을 실은 로 켓 운반체 제니트2SB가 9일 0시 16분(현지시간) 카자흐스탄 바이코 누르 기지에서 불꽃을 뿜으며 하늘 로 솟아오르고 있다. 중국의 화성 탐사선 잉훠 1호를 실은 러시아의 포보스-그룬트호는 이날 정상 비 행궤도 진입에 실패했다. 바이코누르 로이터 연합뉴스

박홍환특파원 stinger@seoul.co

원자바오“서방서 때려죽여도 中 제 갈길 간다” 원자바오 중국 총리가 “외부에서 우 리를 치켜세워 죽음으로 몰아넣든, 때 려 죽이든 중국은 스스로의 길을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이 주요 2개국(G2)답게 유로존 위기해소 등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는 ‘압력’과 중국위협론을 내세운 서방세 계의 ‘봉쇄’에 연연하지 말고 중국노선 을 견지하자는 뜻이어서 주목된다. 위 안화 절상이나 유로존 지원 등을 스스 로 결정하겠다는 뜻으로도 풀이된다. 9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원 총 리는 상하이협력기구 총리회담 참석

차 러시아의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방 문해 지난 6일 교민들과 가진 간담 회에서 이 같은 말을 꺼냈다. 원 총 리는 “외부에서 우리를 치켜세워 죽 이든(捧殺·봉살), 몽둥이로 때려 죽이 든(棒殺·봉살) 우리 사정을 잘 처리 해야 한다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면 서 “(그들이) 우리의 쇠락을 노래 부른 다 해도 우리는 모두 우리의 길을 올 바르게, 안정적으로 견지해 나가야 한 다.”고 말했다. 중국은 지난해 이후 미국을 비롯한 서방세계가 중국을 G2로 호칭하면서

국제적 역할을 주문하는 것에 대해 날 카롭게 반응해 왔다. 중국을 치켜세워 스스로 오만에 빠지게 한 뒤 몰락시키 려는 의도가 내포돼 있다는 것이다. 인민일보와 중국중앙(CC)TV 등 관 영 언론들도 일본의 사례를 제시하며 이 같은 논리 전파에 힘써 왔다. 그런 점에서는 원 총리의 발언도 같은 맥 락인 셈이다. 원 총리 등 중국 최고지도부는 기회 있을 때마다 “중국은 여전히 개발도상 국일 뿐”이라고 강조해왔다. 박홍환특파원 stinger@seoul.co.kr

부정선거 시비로 빛바랜‘노벨평화상’ 노벨평화상 공동 수상자인 엘런 존 슨설리프 라이베리아 대통령이 8일(현 지시간) 대선 결선투표에 단독 출마해 재선이 확정됐다. 존슨설리프는 지난 2005년 14년간 의 내전 끝에 치른 선거에서 아프리카 의 첫 여성 대통령으로 선출된 바 있 다.

하지만 존슨설리프의 재선은 선거 부정과 폭력 시비, 야당 후보 및 지지 자들의 투표 불참 속에 빛이 바랬다고 영국 BBC 등 외신들은 전했다. 존슨설리프 대통령이 새로운 6년의 임기를 맞게 됐지만, 부정 선거 시비로 인한 정국 혼란과 국정 장악력 약화 등 후유증이 불가피해 보인다.

유혈충돌로 2명 사망 이날 결선투표에서는 당초 지난 10월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에 못 미 친 존슨설리프 대통령과 2위를 차지 한 최대 야당 민주변화회의(CDC) 윈 스턴 툽먼(70) 후보가 경쟁할 예정이 었다. 하지만 툽먼 후보는 1차 투표 당

시 광범위한 선거 부정이 자행됐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결선투표 불참을 선 언하고 지지자들에게 투표 거부를 촉 구했다. 특히 투표 전날인 7일에는 수 도 몬로비아에서 시위를 벌이던 툽먼 의 지지자 수백명이 경찰과 충돌해 지 지자 가운데 적어도 2명이 숨졌다. 이 에 유엔 평화유지군과 현지 경찰이 추 가 폭력 사태에 대비해 몬로비아 진입 로에서 차량을 검색했고, 유엔 소속 헬 기가 상공을 맴돌았으며, 주요 전략 지 역에 탱크가 배치되기도 했다.

투표율 30% … 국정장악력 타격 로이터 통신 등은 유권자들이 폭력 사태를 우려한 데다 야당 지지자들이 투표 거부에 동참하면서 투표율이 극 히 저조했다고 전했다. BBC는 결선투 표의 유일한 후보인 존슨설리프의 당 선이 확실해지면서 많은 유권자들이 투표를 무의미하게 여겼다고 보도했 다. 실제 이날 투표율은 30%를 웃도는 데 그쳐 1차 투표율 71%의 절반에 그 박찬구기자 ckpark@seoul.co.kr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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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1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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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中 선장 해상체포… 영토분쟁 2R?

6일(현지시간) 일본 해상보안청 경비정(오른쪽)이 남서쪽 고토열도 해상에서 자국 영해를 침범한 혐의를 받고 있는 중 국 어선을 뒤쫓고 있다.

일본 해상보안청이 자국 영해를 침 범한 혐의로 중국 어선 선장을 체포 해 양국 간 충돌로 이어질지 주목된 다. 일본 나가사키 해상보안부는 6일 나가사키현 고토열도에서 남서쪽 60㎞ 떨어진 도리시마 근처에서 정선 명령을 거부한 중국 어선(135t급)을 나포하고 선장 장톈슝(張天雄·47)을 어업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 해상보안부는 영해를 침범한 중국 어선 2척을 4시간 동안 추적한 끝에 오후 4시쯤 한 척을 나포했다고 밝혔 다. 선장과 함께 있던 어부 10명도 연 행해 영해 침범 경위 등을 조사하

“영해 침범” 나가사키현 부근서 10여명 연행 中당국“상황 파악할 시간 필요”신중한 입장 “일본과 교섭하면서 상황을 파악하고 고 있다. 후지무라 오사무 관방장관은 7일 다른 한편으로는 중국의 관련 부처와 오전 기자회견에서 “국내법령에 근 이번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며 “상황 거해 수사 당국이 적절하게 대처하고 을 완전히 파악하는 데 시간이 더 필 요하다.”고 말했다. 있다.”고 말했다. 반면 인민일보 인터넷판을 비롯해 중국 외교당국은 상황을 파악중이 라면서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지만 큐큐닷컴과 시나닷컴 등 대형 포털 중국 언론은 이번 사건을 신속하게 사이트들은 일제히 이번 사건을 주요 크게 보도하는 등 예의주시하고 있다. 뉴스로 올렸다. 중국 정부는 어선 나포 지역이 센 반관영 통신 중국신문사에 따르면 중국의 나가사키 총영사관 관계자는 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가 아

닌 일본 본토와 가까운 나가사키현 내라는 점에서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하지만 양국 이 워낙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어 이 번 사건이 제2의 영토 분쟁으로 비화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앞서 지난해 9월 7일 센카쿠에서 는 일본 해상보안청 순시선과 중국의 어선이 충돌했고, 일본 검찰이 중국 선장 잔치슝(42)을 공무집행방해 혐 의로 체포했다. 이에 중국 정부가 희 토류 수출 중단 등으로 경제적·정치 적 압력을 가해 결국 일본 정부는 잔 치슝 선장을 기소하지 않고 석방했다. 이는 일본이 ‘백기’를 든 것으로 받아 들여지면서 국내 여론이 악화돼 간 나오토 내각은 치명적인 타격을 받은 끝에 결국 지난 9월 총사퇴했다. 실제로 선박 충돌 이후 1년이 지났 지만 아직도 양국 간 긴장 상태가 지 속되고 있다. 센카쿠 해역 주변에서는 지금도 많으면 하루 약 50척의 중국 어선 등이 출몰하고 있다. 방위성에 따르면 센카쿠 충돌 이 후 중국 군용기의 일본 영공 접근 도 급증했다. 올 4~9월 자위대 전투 기가 중국 항공기의 일본 영공 접근 으로 인해 긴급 발진한 횟수가 83건 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24 차례)보다 세 배 이상 늘었다. 박홍환특파원jr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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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1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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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핵개발 어디까지 왔나… IAEA 보고서 통해 본 실태

고농축 우라늄 탄두 중성자 기폭체 모의실험 1~2년내 독자 개발 이란 핵개발 문제가 중동 정세의 핵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달 들어 이란 공격설이 흘러나오는 상 황에서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8일(현지 시간) 발표한 보고서는 불에 기름을 끼얹 은 형국이다. 이스라엘은 물가 급등과 비정 규직 문제 등으로 파업과 대규모 시위에 시 달리는 와중에도 언제든 이란을 공격할 수 있다며 압박하고 있다. 미국도 이란에 대 한 추가제재를 공언했다. 마무드 아마디네 자드 이란 대통령은 이날 핵개발을 중단하 지 않겠다며 맞불을 놓았다.

미국 지원 연구센터 설립이 시초 IAEA가 발표한 보고서는 고농축 우라늄 (HEU)을 이용한 핵실험에 대해서는 적시 하지 않았지만 “신뢰할 만한” 첩보가 “이란 이 핵무기 개발과 관련된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발표했다. 보고서의 기반이 된 첩보는 주로 정보 기관과 이란 스스로 제공한 자료에서 확보

했다고 밝혔다. IAEA는 “광범위한 첩보를 신중하고 비판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바탕 으로 “이란의 핵개발 프로그램이 군사적인 차원으로 활용될 가능성을 심각하게 우려 한다.”고 말했다. 또 “이란이 1980년부터 핵무기 개발 작 업을 시작했고, 2003년 중단된 것으로 알 려졌으나 적어도 지난해까지 작업을 계속 했다.”고 적시했다. 하지만 보고서는 이란이 어느 정도의 핵 개발 수준을 달성했는지 명확한 결론을 내 리진 못했다. 관련 전문가들은 이번 보고서 가 핵무기 개발을 입증할 “결정적 증거”가 되기에 충분하지 않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 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미국 워싱턴DC에 본부를 둔 군축협회 (ACA) 소속 확산방지 분석가 피터 크레일 은 “이란이 핵무기 개발의 선을 넘었다는 걸 보여주진 않는다.”면서 “이번 보고서는 블록버스터 정보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란이 핵개발을 시작한 것은 1967년 테 헤란 핵 연구센터 설립으로 거슬러 올라간

다. 이 시설을 지원해준 것은 미국이었다. 미국은 1975년에는 60억 달러에 이르는 미 국 원자력에너지 장비를 이란에 판매하는 핵협정도 이란과 체결했다.

전문가“결정적 증거라 하기엔… ” 이란은 줄곧 전력생산과 치료 등 평화 적 목적을 위해 핵개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고 주장한다. 반면 미국 등에선 이란 이 핵무기 개발을 위해 우라늄 농축을 계 속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이나 이스 라엘 등은 핵무기를 만들 수 있는 고농축 우라늄을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란이 1~2년 안에 핵무기를 독자적으로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엄 청난 비용과 최첨단 기술력을 필요로 하 는 우라늄 고농축 시설을 이란이 확보 한다는 것은, 유엔 안보리의 경제 제 재 상황에서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분 석도 나온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美“모든 조치 강구”中·러“무력제재 말라” 국제사회 엇갈린 대응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이란의 핵 개 발이 의심된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내놓은 데 대한 국제사회의 반응은 엇갈린다. 이스라엘의 우방인 미국은 8일(현지시 간) 이란이 IAEA가 제기한 핵무기 개발 의혹을 해소하지 못하면 이란에 대해 양 자 및 다자 차원의 추가 제재에 나설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미 정부 당국자는 “이란 은 IAEA가 제기한 우려에 답을 해야 한 다.”며 “이란에 대한 제재와 관련해서 어 떤 것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우리가 취할 수 있는 광범위한 조치들이 있다고 생각한

다.”고 말했다. 반면 중국과 러시아는 이란에 대한 공격 이나 제재에 반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중국 신화통신은 IAEA 보고서에는 이란이 핵무 기 개발을 시도하고 있는지에 대해 명확한 결론이 들어 있지 않다고 평가했다. 그동안 중국 정부는 공식적으로 이란이 핵 비확산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도 이 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력을 통해 해결해 야 한다며 제재에 반대해 왔다. 러시아의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대통령도 이란을 포함한 중동 지역을 대상으로 한 군 사적 성격의 발언은 참사로 이어질 수 있 는 만큼 무력 사용 위협을 가해선 안 된

틀렸어! 아인슈타인 현대 물리학의 토대를 마련한 알베르트 아인 슈타인은 “서른 살 이전에 과학에서 획기적인 업 적을 내지 못하면 영원히 불가능하다.”고 말했 다. 특수상대성 이론을 발표할 당시 그의 나이 는 26세였다. 하지만 ‘젊은 천재의 번뜩이는 아 이디어가 과학 발전의 원동력’이라는 그의 지론 은 오늘날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현재 물리학 천 재의 전성기는 마흔여덟 살이나 된다. 도대체 무 엇이 달라졌을까.

다고 경고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 에 따르면 독일을 방문 중 인 메드베데프 대통령 은 이날 크리스티안 불 프 독일 대통령과 회담 한 뒤 공동기자회견에 서 “이스라엘이나 다른 어 떤 나라가 이란이나 중동의 다른 어떤 나라에 대해 무력 을 사용할 준비가 돼 있다 는 식의 군사적 성격의 발 언은 아주 위험한 수사(修 辭)”라며 이같이 말했다. 워싱턴 김상연특파원carlos@seoul.

“30세前 아니면 어렵다” 젊은 천재론 주장 2000년 이후엔 노벨상 한 명도 없어 “지식 습득·입증 오래 걸려” 미 오하이오주립대 브루스 와인버그 교수와 노 스웨스턴대 벤저민 존스 교수 등 경제학자는 7일 (현지시간) 미 국립 과학원회보(PNAS)에 발표한 논문에서 “노벨상을 받을 만큼 위대한 과학적 발 견은 이제 더 이상 젊은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지 지 않는다.”고 단언했다. 와인버그 교수팀은 1901~2008년 사이의 물리 학·화학·생리 의학 분야의 노벨상 수상자 525명 을 추적해 이들의 업적이 어느 시기에 이뤄졌는

지를 조사했다. 그 결과, 노벨상 초창기인 1901년 부터 1905년까지는 세 분야 수상자의 3분의 2가 40세 이전에 노벨상 수상 연구를 진행했고, 20%는 30세 이전에 성과를 거뒀다. 1934년까지 만 해도 40세 이전의 업적으로 노벨상을 받은 학 자가 무려 78%나 됐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노벨상 수상 업적을 이 룬 나이는 늦어져 2000년 이후에는 30세 이전 업 적으로 노벨상을 받은 사례가 전무했다. 40세로 기준을 넓혀도 젊은 층의 수학적 아이디어가 중 요한 물리학 분야에서만 전체의 19%가 상을 받 았을 뿐이다. 와인버그 교수는 “물리·화학·생리

의학 분야에서 는 이제 더 이상 결정적인 돌파구를 마련해 연구 단계를 끌어올리는 젊은 과학자의 이미지를 찾아 보기 어려워졌다.”고 근거를 제시하기도 했다. 연구팀은 그 이유로 기초지식 습득에 걸리는 시간이 늘어났다는 점을 들었다. 실제 20세기 초 에는 노벨상 수상자의 대부분이 25세 이전에 박 사학위를 받아 연구를 시작했지만, 1990년대 이 후에는 25세 이전에 박사학위를 받기조차 어려워 졌다. 게다가 새로운 사실을 발견하기가 더 어려 워진 데다 입증에도 더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점 도 지적됐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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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11, 2011

VANCOUVER LIFE WEEKLY

섬 의 열 나는 정

어 피 비 신 하얀

활화산 숨쉬는 日 가고시마 그들은 활화산을 곁에 두고 산다. 수십억 년 전 지구 탄생의 신비로움을 고스란히 기억하고 있 는 용암이 항상 부글부글 끓어오르고 있다. 화산 은 지구의 껍질 격인 지표와 저 깊숙한 곳 외핵, 내핵과의 내밀한 연결 통로다. 이 소통의 채널은 오늘의 우리가 태고의 만변(萬變)을 거쳐 비롯됐 음을 묵묵히 일깨워준다. 늘 그들 앞에 놓인 그 화산은 때때로 연기 피워 올려 구름과 몸을 섞 고 눈에 보이지 않는 연한 회색의 화산재를 대 기 중에 흩뿌린다. 그러나 그들에게서 공포와 두 려움은 찾기 어렵다. 그들은 아무렇지 않게 다코 야키(문어빵)를 사먹고, 전차를 운전하고, 무병장 수를 원하며 흑초를 마시고, 느긋하게 온천을 즐 긴다. 활화산과 온천이 있는 일본 본토의 최남단 가고시마(兒島)다.

화산 분연을 피워올리고 있는 사쿠라지마 활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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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가고시마 다운타운 전경 (가운데 위) 뜨거운 물이 흐르는 기리시마 계곡 온천. (가운데 아래) 가이스키정식. 방어회, 흑돼지 구이 등이 나온다. (오른쪽) 가고시마현(鹿兒島縣) 하야토초(集人町)에 있는 신사 가고시 마진구(鹿兒島神宮).

가고시마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 이 바로 활화산 사쿠라지마다. 남쪽·가운데·북쪽 봉우리, 그리고 남쪽 정상 아래 등 모두 네 개의 분화구가 있다. 사흘 머무는 동안 꼬박 하루 한 차례씩 대형 폭발이 있었다. 외지인들은 아연실색하기 십상 이다. 하지만 화산 폭발이라고 해서 시뻘건 용 암이 쿨럭거리며 흘러내리는 것은 아니다. 분연 (화산재·화산가스·작은 돌맹이 등)을 1000m 이 상 피워올리면 폭발이라고 부를 뿐, 용암은 나 오지 않는다. 여행가이드 쓰쓰라노 유카리는 “화산이 폭발 할 때면 며칠 전부터 유황 냄새가 피어오르다가 점점 커지기 때문에 대피가 충분히 가능하다.”면 서 “1916년 초대형 폭발이 일어났을 때도 2만 여명 시민 중 사망자는 24명밖에 나오지 않았 다.”고 말했다. 가고시마와 사쿠라지마 사이에는 바다를 사이에 두고 330m 떨어져 있었지만, 당 시 폭발로 이 바다가 메워졌을 정도였으니 엄청

난 사고였다. 덕분에 배를 타고 오가야할 곳을 이제는 카페리와 함께, 버스로도 충분히 왕래할 수 있게 됐다.

기리시마 온천 신선이 안부러워 이곳 사람들에게는 그저 쉼없이 날아와 앉는 화산재가 불편한 정도다. 실제 사쿠라지마와 가 고시마에서는 신문과 방송의 일기예보에 풍향예 보가 빠지지 않는다. 분화구를 떠받드는 화산은 억센 사내의 굵은 근육처럼 꿈틀대고 있다. 아래쪽 언저리의 용암이 흘러내려 생긴 기기 묘묘한 바위를 따라 만들어진 산책로와 전망대 를 걸어보니 발자국마다 회색 먼지가 풀썩거린 다. 죽음의 땅과 같은 이곳에도 풀과 나무가 돋아 있다. 묘목을 심은 것은 아니고, 헬리콥터로 여러 종류의 씨를 뿌렸는데 소나무만이 사쿠라지마 잿 빛 땅에 뿌리를 굳게 박았다. 하지만 사람은 두려움만으로 길들여지지 않는

다. 화산은 물을 뜨겁게 덥히고, 은혜로운 온천수 를 만들어 주었다. 두려움이 고마움으로 몸을 슬 쩍 바꾼다. 곳곳이 온천인 가고시마이지만, 진짜 온천은 기리시마(霧島)에 있다. 가고시마 공항에서 차로 20분 정도 떨어진 곳이다. 기리시마로 접어들었 다고 생각되는 순간 갑자기 달걀 썩는 냄새가 풍 겨 온다. 바로 유황 냄새다. 곳곳에서 안개와도 같은 짙은 연기들이 이제 막 단풍 물드는 숲길 사이로 피어오른다. 그래서 동네 이름도 ‘안개의 섬’인가 싶다. 심지어 이곳에서는 계곡 사이를 구비구비 돌 아나가는 물마저 뜨거운 온천물이다. 해발 800m 높이의 산속 깊숙이 들어가 있는 기리시마 이와 사키 호텔 안쪽에는 계곡 온천의 최상류가 숨겨 져 있다. 노천탕 8개가 계곡 아래 위로 크고 작 은 바위 끼고서 만들어져 있다. 겨울철에는 ‘공식적으로는’ 저녁 8시부터 11시 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했지만 걸어서 5~6분 거

리이니 ‘개인적으로는’ 낮에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른 새벽 즐기는 계곡 온천은 신비로움마 저 자아낸다. 신새벽 수풀에 둘러싸인 채 살갗 돋는 차가움과 극도로 대비되는 따뜻함은 또다른 선경(仙境)을 떠올리게 만든다. 이곳은 남녀혼탕 이라면 혼탕이지만 ‘아쉽게도’ 갖춰입을 것 다 갖 춰입도록 돼 있다. 숲의 전모를 알기 위해서는 숲에서 한걸음 떨 어져야 하는 법. 가고시마를 제대로 보기 위해서 잠시 가고시마를 떠나보자. 매주 토요일 오후 가 고시마 남쪽 부두에서 크루즈선이 출항한다. 지난달 31일 750명 정원을 꽉 채워 시범운항 을 마쳤고, 이달 중 본격적으로 크루즈선이 움직 일 예정이다. 바닷바람에 흔들리며 뉘엿뉘엿 저 물어가는 석양을 보며 객수(客愁)를 달래기에도 맞춤이고, 어둠이 내려앉으면 긴코(錦江)만을 사 이에 둔 사쿠라지마와 가고시마의 야경을 본격적 으로 즐길 수 있다. 글ㆍ사진 youngt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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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먼 래틀

최고 45만원짜리 VIP 티켓은 9월 말에 다 팔 렸다. 3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는 사이먼 래틀 (56)의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얘기다. 래 틀이 129년 역사의 베를린필 수장에 취임한 건 지난 2002년.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1965~1989), 클라우디오 아바도(1989~2002) 후임으로 6대 상 임지휘자에 취임했다. 취임 초 영국 출신인 그가 자존심 강한 베를 린필의 텃세를 이겨낼지 걱정도 있었지만 기우였 다. “21세기 지휘자는 군림하거나 지시를 내리는 게 아니라 대화와 참여를 통해 합의를 이끌어 내 는 사람”이란 소통형 리더십이 힌트다. 정통 독 일 레퍼토리를 고집했던 전임자들과 달리 현대음 악을 적극 포섭하는 한편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 ‘베를린 필의 미래’(Zukunft@BPhil)와 인터넷으 로 음악회를 생중계하는 ‘디지털 콘서트’를 도입 하는 등 개혁가의 면모를 드러냈다. 15일 서울 예 술의전당에서 말러 교향곡 9번을, 16일 세종문화 회관에선 브루크너 교향곡 9번을 들려준다. 천재성과 화려함. 1988년부터 24년째 상트페테

유리 테미르카노프

블라디미르 아슈케나지

유리 시모노프

‘4人4色’거장들이 온다 11월, 클래식 팬들은 골치깨나 아프게 됐다.‘거장’이란 미사여구가 어색하지 않 은 명지휘자들이 이끄는 교향악단이‘주특기’에 해당하는 프로그램과 톱클래스 협연자로 중무장하고 내한 공연을 갖기 때문이다. 가장 비싼 티켓은 25만~45만 원.‘지르기’가 쉽지 않은 터라 꼼꼼한 선택이 필요하다. 르부르크 필하모닉에서 장기 집권하고 있는 유리 테미르카노프(73)에게 붙는 수식어다. 상트페테 르부르크는 1882년 만들어진 러시아 최고(最古) 오케스트라. 예브게니 므라빈스키(1903~1988) 이후 상트페테르부르크를 정상급 반열에서 지켜 낸 건 테미르카노프의 공이다. 지휘봉 없이 맨손으로 오케스트라를 조율하는 독특한 스타일로도 유명하다. 8~9일 예술의전당 에서 라흐마니노프의 교향곡 2번,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5번 등을 들려준다. ‘러시안 레퍼토리’에 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평가를 귀로 확인할

기회다.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과 그가 들려줄 시벨리우스의 바이올린협주곡도 관전 포인트다. 16~17일 예술의전당에서 첫 내한 공연을 여는 시드니심포니의 수장은 블라디미르 아슈케나지 (74)다. 러시아 태생의 아슈케나지는 1956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 1962년 차이콥스키 콩 쿠르 공동 우승 등 화려한 경력을 가진 피아니스 트 출신의 지휘자다. 1970년대부터 지휘 활동을 병행하다 2009년 호주 최고 명문 시드니심포니 에 부임했다. 지휘자로서 그의 강점은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사려 깊은 곡 해석 능력이다. 초인적

인 연습시간과 지독한 끈기로 천재들을 뛰어넘은 음악인답다. 두 협연자 모두 구소련 출신이란 점 도 흥미롭다. 16일에는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 (베토벤 ‘프로메테우스의 창조물’ 서곡)가, 17일 에는 피아니스트 예브게니 키신(쇼팽 피아노협주 곡 1번)이 협연한다. 오케스트라의 역사와 명성은 다소 떨어지지만 유리 시모노프(70)가 이끄는 모스크바필하모닉도 주목할 만하다. 시모노프는 1969년 볼쇼이오페라 단 사상 최연소 수석지휘자로 발탁됐다. 당시 그 의 나이 28세. 시모노프는 구소련 해체 이후 심 각한 경제난과 연주력 저하로 존립을 위협받던 모스크바필하모닉에 1998년 구원투수로 등판했 다. 11일 세종문화회관과 13일 예술의전당, 15일 강동아트센터 등에서 여섯 차례 공연을 소화한 다. 당연히 차이콥스키를 들려준다. 11일에는 교 향곡 4번, 13일에는 교향곡 6번 ‘비창’을 연주한 다. 협연자는 헝가리 바이올리니스트 요제프 렌 드바이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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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열풍… 복권의 사회학 복권 열풍이다. 일확천금으로 인생역 전을 꿈꾸는 이들이 많기 때문이다. 특 히 경제 사정이 나빠져 허리띠를 졸라 매야 하는 시기일수록 복권에 손을 대 는 경향이 강하다. 최근 복권 바람도 심 상찮다. 지난 7월 발행된 ‘연금 복권’이 당첨의 꿈을 자극한 탓이다. 복권을 사는 행위는 심심풀이로 가볍 게 해석하기도 하지만 한쪽에서는 종종 도박과 마약에 비유하기도 한다. 당첨이 돼도 상당수가 ‘탕진’의 길을 걷는 사 례가 많아 복권은 인생의 ‘독’(毒)이 라는 평가 때문이다. 그래도 복권 한 장에 삶의 ‘희망’을 얹는 이들

1000원짜리

됐다. 황씨는 2007년 5월 금은방에서 금품을 훔치다 붙잡혀 1년 동안 교도소 신세를 졌다. 절도범으로 전락한 것이 다. 2008년 4월 출소해 교도소 동기와 함께 금은방을 털다 또다시 검거됐다. 복권 당첨자의 끝은 대체로 어둡다. 신세를 망쳤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복 권 당첨자 5명 가운데 4명은 불행한 삶 을 살게 됐다. 5명 중 3명은 이혼하고, 도박에 손을 댔다. 대체로 당첨자들은 직장을 그만뒀다. 경제 활동을 더 이상 할 필요가 없다 는 판단에서다. 그때부터 마이너스(-) 인생으로 들어선다. 지출만 있지 수입

당첨자 5명중 4명 이혼 등 불행

역전? 역적?

연금복권 등 열기… 정부, 홍보 자제 이 적지 않다. 경남에 사는 황모(31)씨는 2006년 로또복권 1등에 당첨됐 다. 26세 때다. 총 상금은 19억 원, 세금을 뺀 14억여원을 손에 쥐었다. 황씨는 부모님에게 집을 마 련해 주고, 친형의 사업자금에 4억 원을 사용했다. 나머지는 도박과 유 흥비에 쏟아부었다. 말 그대로 물 쓰듯 썼다. 10억원을 탕진하는 데 겨우 8개월이 걸렸다. 빈털터리가

복권, 넌 뭐냐

“당첨되고도 직장 생활 계속”

협박·투자 유혹 등‘인생의 마이너스’

일주일의 행복 티켓

(最古)

이옥자씨의 사례는 또 하나의 본보기 다. 8년 뒤 텅 빈 원룸에서 정부보조금 으로 연명하는 신세가 됐다. “당첨 이 후 ‘돈을 달라’, ‘안 주면 자살하겠다’ 등 온갖 협박 편지를 받았고 금융권에서도 귀찮게 투자를 권유해 왔다.”면서 “친구 를 잃은 게 아쉽지만 무일푼이 마음이 더 편하고 삶도 행복한 것 같다.”고 말 했다. 복권 당첨의 폐해가 많이 알려진 때 문인지 당첨에 대처하는 자세도 조금씩 변하고 있다. 말마따나 인생을 거는 사 례가 드물다. “복권에 당첨돼도 직장생 활을 이어가겠다.”거나 “당첨금 이자로

현명한 소비 바람 거세 “서민·중산층 활력소로 가치 충분”

은 없다. 평소 큰돈을 만져본 일이 없기 에 씀씀이를 자제하지 못한 채 무턱 대 고 돈을 쓰는 게 일반적이라는 게 복권 을 취급한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또 부담스러운 주변 시선은 인간관계 를 단절시킨다. 돈을 가졌지만 삶은 무 미건조해진다. 견디기 힘든 협박을 받 는 경우도 적지 않다. 사회로부터 스스 로 격리되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1997년 미국에서 복권 당첨으로 265억원을 벌었다가 파산한 재미교포

살겠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전문 가들은 당첨금을 매월 일정하게 연금 형태로 받을 수 있는 연금복권의 인기 를 이 같은 변화의 하나로 보고 있다. 물론 당첨되지 않은 경우에 한해서다. 당첨되면 마음이 어떻게 달라질지는 모를 일이다. 현택수 고려대 사회학과 교수는 “서민이나 중산층이 주로 사는 복권은 당첨의 환상만으로도 충분한 가 치가 있다.”고 진단했다. 이영준기자 appl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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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11, 2011

VANCOUVER LIFE WEEKLY

지갑 속 인생역전… 안되면? 또 사서‘행복 연명’ 나는 왜 복권을 계속 살까 당첨 확률이 낮은데도 왜 복권을 사고 기대를 할까. 이유는 다양하다. 서울 성북구 석관동에 사 는 직장인 송모(50)씨는 3년 전부터 매주 꾸준 히 로또복권을 5장씩 산다. 지금껏 가장 큰 당첨 은 4등으로 당첨금 5만원뿐이다. 그런데도 송씨 는 로또를 사고 있다. 송씨는 “1등이 되면 그동안 복권 사는 데 쓴 돈을 채우고도 남는다.”면서 “그 생각에 토요일 을 기다린다.”고까지 말했다.

“인생 한방” 서민들의 꿈

월급쟁이의 일주일짜리 희망 1등 당첨되면 대박… 잃어도 푼돈 “도박 중독”전문가는 걱정

‘언젠가는 되겠지’라는 낙관적 심리

“확률 희박해도 꽤 높은 것처럼 착각”

접근성 높고 사행성 인식도 낮아

복권은 접근성이 높기 때문에 빠져들게 된다 는 분석도 있다. 조성민 중독예방치유센터 연구원은 “카지노나 경마장 등 사행시설은 동네에서 멀어 접근이 어 려운 반면 복권 파는 곳은 동네 여기저기에서 쉽게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누구나 복권을 가벼 운 마음으로 산다.”고 말했다. 게다가 도박이라 는 인식도 낮은 탓에 복권에 더 집착한다는 게 조 연구원의 설명이다. 또 “사람들은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서 안 될 것을 알면서도 복권을 산다.”면서 “그런데 한 번 터지면 대박이 나기 때문에 그동안 기다렸던 것 을 충분히 보상받게 된다는 환상에 부지런히 복 권을 사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조 연구원은 “요즘 경제적으로 어렵다 보니 대박에 대한 기대를 갖게 되는 것은 누구나 마 찬가지인 일반적인 심리”라고도 지적했다.

“터지면 그동안 구입 비용 채우고 남아” 직장인 이모(49)씨는 “복권을 샀다가 당첨이 안 돼도 잃는 것은 푼돈이라 부담이 없다.”면서 “지갑 속 복권은 1주일간의 대박 희망”이라고 했 다. 월급쟁이 서민들에게 인생 역전의 꿈이라고 도 자신 있게 주장했다. “1년 반 전에 재미로 인쇄복권을 샀는데 50만 원이 당첨됐어요. 이를 계기로 점점 인쇄복권을 구입하는 횟수가 많아졌고 그 뒤로 누구나 그렇 듯 당첨되는 데 맛을 들여 계속 사게 됐습니다.” 지난 5월 20일 한국단도박모임 사이트에 올라온 상담 내용이다. 글쓴이는 복권 중독이 도박 중독 과 같다며 어떻게 지금 상황을 이겨내야 할지 고 민을 토로하기도 했다. ‘로또 명당’으로 알려진 서울 상계동의 한 로또복권 판매점이 복권을 구입하려는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다. 당첨이 되지 않는데도 끊임없이 복권을 사는

복권을 계속 사게 된다.”고 진단했다. 또 “사람들은 복권을 사서 가지고 있는 동안 에는 행복감을 느끼지만 당첨이 안 된 것을 확 인한 순간 실망과 분노를 느끼게 된다.”면서 “그 러나 이 실망과 분노에서 벗어나기 위해 다시 또 복권을 사서 희망과 행복감을 갖는다.”고 덧 붙였다.

심리는 학문적으로 ‘심리적 왜곡에 의한 낙관적 편향’이라고 지칭되고 있다. 전우영 충남대 심리학과 교수는 “도박을 하거 나 복권을 사는 사람들의 심리는 똑같다. 당첨이 될지 안 될지, 당첨이 된다 하더라도 언제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나는 언젠가는 당첨되겠지’ 하 는 낙관적인 마음으로 복권을 산다.”고 설명했다. 또 사기 전보다 샀을 때 그러한 낙관적인 마음은 더 커지기 때문에 복권을 사게 된다는 것이다. 홍진표 서울아산병원 정신과 교수는 “실제로 당첨될 확률은 매우 낮지만 확률이 꽤 높은 것 처럼 인지적 왜곡이 일어난다.”면서 “실제 당첨 확률을 정확히 안다면 복권에 그렇게 많은 돈을 투자하지 않을 텐데 이러한 심리적 왜곡 때문에

김진아·김소라기자 j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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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복권 돌풍… 올 복권시장 3조원 넘을듯 복권산업의 현황과 실태 올해 국내 복권 판매액이 2004년 이후 7년 만 에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로또 발행 직후 인 2003년 4조원을 넘겨 사상 최대를 기록했던 복권 판매액은 2007년 절반 수준까지 내려갔다 가 미국발 금융위기를 맞은 2008년 부터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경기 침체와 가계 실질소득 감소 등의 영 향으로 복권 시장이 과열되자 정부는 ‘판매 총량 제한’ 조치까지 꺼냈지만, 오히려 국민의 사행심을 자극할 것을 우려해 고민하고 있다. 4일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에 따 르면 올해 전체 복권 판매액은 3조 원을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복권위 원회 관계자는 “전체 복권 판매액의 95% 이상을 차지하는 로또 판매액의 반등과 지난 7월 새로 출시된 뒤 매 진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연금복권’ 열풍에 힘 입어 전체 복권 판매액수가 3조원을 웃돌 것”으 로 내다봤다. 국내 복권 판매액은 2002년 9740억원에 머물 렀지만, 같은 해 12월 로또가 처음 발행되면서 2003년 4조 2300억원으로 4배 이상 뛰었다. 이후 ‘로또 조작설’ 등이 불거지면서 판매 하락세를 타 기 시작한 복권은 2004년 3조 4590억원, 2005년 2조 8440억원, 2006년 2조 5940억원, 2007년

불경기때 더 잘 팔리는‘불황 상품’ 운의 파워볼’, ‘더블잭 마이더스’ 등 전자복권 7종 2008년부터 로또 매출 다시 증가 美 작년 7월이후 판매액 13% 폭증

2조 3810억원으로 감소했다. 하지만 미국발 금융위기가 시작된 2008년 경 기 불황과 가계 실질소득 감소 등 영향에도 불구 하고 복권 판매액은 2조 3840억원으로 증가했다. 이어 2009년 2조 4640억원, 지난해 2조 5250억 원으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국내에 발행되는 종류는 모두 13가지로 가장 많이 판매되는 로또를 비롯해 ‘팝콘’과 ‘스피 또’ 등 인쇄복권 4종, ‘메가빙고’, ‘스피트키노’, ‘행

이 있다. 여기에 지난 7월 연금복권이 새롭게 추 가됐다. 복권 판매액은 경제상황과 관련이 있다 고 전문가들은 분석한다. 복권은 대표적인 불황상 품으로 경기가 어려울 때 오히려 판매가 증가하 는 추세를 보인다. 실제 미국발 금융위기로 경기 한파가 불어닥쳤던 2008~2009년 사 이 복권판매는 증가세를 보였다. 통계청에 따르면 경기 불황이었 던 2009년 1분기 전국 근로자 가구 의 지출 가운데 복권관련 지출은 월 평균 407원이었다. 이는 2008년 4분 기의 343원에 비해 18.6% 증가한 수 치다. 특히 소득 하위 20%인 1분위 가정의 경우 이러한 경향이 두드러 진다. 이들의 1분기 복권관련 지출은 월 평균 308원으로 2003년 2분기 이 래 처음으로 300원을 넘었다. 이런 현상은 우리나라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다. 사상 최대의 경기침체를 겪은 미국 에서는 지난해 7월~올해 6월 복권 판매액이 전년 동기 대비 최대 13.2% 증가했다. 캘리포니아주에 서 복권 판매액이 34억 4000달러(약 3조 6600억 원)에 달했다. 게릭 블라록 미국 코넬대 경제학과 교수는 연구결과를 통해 “경기침체기에 복권판매 가 오히려 증가하고, 부유층보다 빈곤층이 소득 의 더 많은 비중을 복권 구매에 쓴다.”고 분석 윤샘이나기자 sam@seoul.co.kr 했다.

한 시민이 4일 서울 종로구 종로5가의 한 복권 판매 점에서 구입한 연금복권 5장을 펼쳐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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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COUVER LIFE WEEKLY 설화수 ‘자음생 진본유’

조이

후‘천기단 삼양산 앰플오일’

절…

멀티플레

LG생활건강 ‘오휘’팀의 유재웅 BM은 “최 근 들어 부드럽고 산뜻한 사용감에 안티에 이징 기능까지 갖춘 제품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이젠 오일류가 환절기에 없어서 는 안 될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 했다. 페이스 오일이 인기를 끄는 이유 는 ‘멀티플레이어’이기 때문. 기초 단계에서 화장수나 세럼 뒤에 발 라도 되고 수분크림과 섞어 사 용하면 보습력을 증강시킬 수 있 다. 파운데이션이나 비비크림에 섞으면 화 장이 들뜨지 않고 촉촉한 피부결을 뽐낼 수 있다. 목욕 시 거친 느낌의 스크러브제 대신 오일을 사용해 각질을 제거할 수도 있다. 키엘‘미드나잇 아모레퍼시픽 설화수는 최근 얼굴과 몸에 리커버리 켄센트레이트’ 사용하는 에센스 오일 2종을 내놨다. 1년에 단 한번 채취가 가능하다는 인삼씨에서 추 출한 오일을 사용했다. 얼굴용인 ‘자음생 진 본유’는 30㎖ 18만원대, 처음 선보인 보디제

이어 피 부

지난해 한 여자 연예인이 동안피부의 비결로 오일을 이용한 마사지법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사실 오일은 몸에나 바르는 것으로 인식돼 왔다. 자칫 얼굴에 발랐다가 여드름이나 뾰루지를 유발할 것이라는 걱정이 컸기 때문이다. 그러나 변덕스러워지는 환절기 날씨에 피부 고민 또한 커지면서 새삼 오일이 여성들의 시야에 들기 시작했다. 당기고 조이는 계절, ‘기름칠’에 대한 욕구가 올해 유독 거세다. 이에 맞춰 끈적이고 미끈거리는 단점은 없애고 노화방지 등 기능까지 갖춘 ‘스마트한’ 오일 제품들이 앞다퉈 쏟아지고 있다. 동인비

페이스 오일 ‘톡톡’ ‘촉촉’ 페이스 오프

‘동인비초 아이오일’

관리법

효과를 볼 수 있다. 방송 리스트에 넣었다. ‘트릴로지 유기농 품인 ‘연섬바디에센스’는 250㎖ 6만원대다. 홈쇼핑 채널 GS샵은 호주 서식 희귀새 100% 로즈힙 오일 20㎖’ 2병을 8만 9000원 한방 오일은 LG생활건강의 한방브랜드 ‘후’가 지난해 먼저 선보여 톡톡한 재미를 ‘에뮤’에게서 얻어지는 오일인 ‘드레뮤 오 에 선보인다. 오일의 저변은 중저가 브랜드숍으로도 확 봤다. 유기농 산양삼 오일 ‘후 천기단 삼양 일’을 매회 방송마다 2000~3000세트씩 팔 산 앰플오일’(30㎖·20만원)은 출시 한 달 만 고 있다. 이에 힘입어 뉴질랜드 천연 화장 대되고 있다. 지난달 LG생활 에 6000여 개가 넘게 팔리는 등 폭발적인 품 브랜드 ‘트릴로지’의 인기상품으로 슈퍼 건강의 비욘드는 ‘트루 에 모델 미란다 커의 애용품인 ‘로즈힙 오일’도 코 페이셜 오일’(30㎖·4만 인기를 얻었다. 2000원)을 출시, 하루 평 ‘정관장’으로 유명한 한국인삼공사의 자 균 100개씩 팔릴 정도로 회사 KGC라이프앤진이 론칭한 ‘동인비’도 인기다. 오일 제품 2종을 내놨다. 6년근 홍삼 10뿌 리에서 단 1방울만이 얻어지는 성분을 넣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었다고 강조한다. 얼굴용인 ‘동인비초 오 일’(30㎖·15만원)과 더불어 눈가 전용 ‘동인 비초 아이오일’(20㎖·11만원)을 함께 선보 인 것이 특징이다. 아이오페의 ‘플랜트 스템셀 퍼펙션 100 오일’(30㎖·6만 5000원)은 농축된 줄기세포 오일이 들어 있다. 눈가, 입가, 팔자주름 부 위같이 건조해지기 쉬운 부분 중심으로 사 아이오페‘플랜트 스템 더샘‘어반 에코 네오 GS샵에서 판매하는 비욘드‘트루 에코 셀 퍼펙션100 오일’ 모이스트 페이스 오일’‘트릴로지 로즈힙 오일’ 페이셜 오일’ 용하면 건조함 해결과 더불어 주름 방지

토탈 하이패션 & 골프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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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 라이프 박리아 결혼이야기 메이크업 아티스트/뷰티 컬럼리스트 beautymaker@hotmail.com

BB크림 100% 활용하기

많은 분들이 정확한 용도도 모른체 ‘그냥 좋다니까 쓰지…’하며 사용하고 있는 BB크림을 통 해 이런 메이크업을 관리부터 연출까지 모두 해 낼 수 있다. BB크림 활용법은 메이크업의 목적에 따라 달라지기 마련이다. 다른 화장품과 같이 사용할 때 마다 약간씩 달라지는 BB크림 사용법을 알면 촉촉하고 화사한 피부로 표현 할 수 있다.

짝 감춰주고, 지성 피부의 경우 피지 를 조절 기능이 있는 프라이머를 베이 스 단계에서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노 하우!

단계별로 피부에 흡수 후 BB크림은 조금씩

메이크업 전 영양, 수분 흡수하 고 메이크업 후 피부 톤 보정! 금방 세수를 하고 나온 것처럼 얼굴 이 촉촉해 보이면서도 물기를 머금은 듯 반짝거리는 피부톤은 모든 여성들 의 꿈이며 희망이다. 이런 피부 화장의 포인트는 화장을 안 한 듯한 피부에 촉촉한 느낌을 살 려주는 것이다. 자연스럽게 빛나는 피 부를 표현하려면 깨끗한 피부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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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 때문에 기초화장에 가장 신경을 써야 한다. 메이크업 전에 에센스, 수 분, 영양 크림 등을 천천히 흡수시키 면서 덧발라 촉촉한 피부 베이스를 만 들어 준다. 다음 단계에서 피부 톤을 보정하고 광택을 내기 위해 펄이 들어간 비비 크 림이나 수분 파운데이션, 수분 밤 등을 고르게 펴 발라서 부드럽고 윤기 나는 피부 질감을 표현해준다. 잡티가 많을 경우 부분 컨실러로 살

베이스라인에서는 우선 에센스부터 수분크림까지 촉촉함을 더하는 기초 제품을 충분히 발라주는 것이 좋다. 이 때, 수분이 피부 속까지 전달되도록 시 간을 두면서 한 단계씩 천천히 피부에 흡수시키며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BB 크림을 바를 때 얼굴을 여러 등 분하여 소량씩 나누어 바른 다음 4, 5번째 손가락으로 눌러주듯이 펴 바르 고 두드려서 충분히 피부에 흡착 시켜 주면, 뭉치거나 각질이 들뜨지 않고 촉 촉한 느낌이 살아 난다.

BB크림은 기능성제품, 파운데이션은 색조 제품 BB크림이 피부톤을 정리해준다는 점에서 파운데이션과 헷갈리는 분들

이 많다. 파운데이션은 피부의 결점을 커버 해주는 색조 메이크업 제품인 반면, BB크림은 메이크업 베이스 + 파운데 이션 + 자외선 자단제의 기능을 포함 한 원스탑 복합 기능제품이라고 보면 된다. 근래에는 미백, 주름 완화 등 다양 한 기능성 성분까지 함유한 제품들이 나오면서 피부보호재생 기능까지 기 대해 볼 수 있다. 스피디하면서 산뜻 한 화장을 원할 경우 파운데이션 보다 BB크림을 사용하여 간편하게 자연스 러운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피부컨디션에 따라 BB크림과 파운데이션 병행! 잡티가 많은 사람은 BB크림을 바르 고도 만족스럽지 않을 경우가 있다. 또 한 커버력이 높은 BB크림은 질감이 거 칠고 색감이 어두워져 전체적인 화사 한 느낌을 살리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이런 경우 적당한 커버력의 부드러 운 BB크림으로 피부 톤을 잡아준 후 부분적으로 커버력이 높은 파운데이션

으로 보정해주는 것도 좋다. 물론, 절 대 두껍게 하면 안되는 게 포인트!

자외선 차단제와 BB크림을 함께 자외선 차단제에 표시된 차단지수 (SPF)만큼의 효과를 보려면 피부가 허 옇게 뜰 정도로 두껍게 발라줘야 하는 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얇게 바르기 때 문에 SPF30 제품을 바르면 실 차단효 과는 훨씬 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BB크림은 피부 톤을 보정하 는 색감효과가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 로 자외선 차단제보다 훨씬 적은 양을 사용하게 된다. 동일한 차단지수의 자 외선 차단제와 BB크림을 사용하더라 도BB크림 사용시 차단효과는 훨씬 떨 어진다. 따라서 충분한 자외선 차단 효과를 얻고자 할 경우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 고 BB크림을 덧바르는걸 권한다. 최근 에는 차단지수 50까지 표명하는 BB크 림도 등장했는데, 야외나 스키장에서 는 차단지수50의 BB보다는 차단지수 가 낮더라도 자외선 차단제를 충분히 자주 덧바르시는 것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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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COUVER LIFE WEEKLY

◈ 대장의 구조

‘부자병’대장암 한국 습격…“2010년 위암 제치고 1위” 횡행결장

하행결장

증상 느껴 병원 가면… 절반이상 이미 3~4기

상행결장

몸에 이상 증상이 나타난 다음에 병원 을 찾아 대장암 진단을 받은 환자의 절 반이 넘는 51.6%가 3∼4기 진행형 암에 해당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3∼4기 암은 전이 가능성이 높고, 그만큼 완치율도 떨 어진다. 대한대장항문학회(회장 김영진)는 서 울대병원·세브란스병원·서울아산병 원·삼성서울병원·서울성모병원 등 5개 대학병원에서 2005∼2009년 사이 대 장·위내시경검사를 받은 51만 9866명의 암 진단 양상을 분석, 발표했다.

대장암이 위암의 2.7배 분석 결과, 조기검진의 척도가 되는 건강검진센터 방문 환자들의 경우 대장 암 진단율이 0.37%로 위암의 0.19%보다 2배 가량 높았다.

하지만 병기 추적이 가능 한 환자 33만 206명을 대상으로 3∼4기 진행암의 비중을 보면 대 장암이 20.9%로 위암의 7.7%에 비해 2.7배나 많았다. 이는 대장암이 위암에 비해 정기검진으로 발견할 확률은 높지 만, 검진이 늦어지면 위암보다 더 빨리 진행됨을 말해주는 대목이다. 이에 대해 학회 관계자는 “최근 급증 하고 있는 대장암의 조기검진 중요성이 위암에 비해 과소평가되고 있기 때문”이 라고 분석했다.

몸이 느끼는 이상 증세는 진행암 증표 특히 몸에 이상 증세를 느낀 뒤 병 원을 찾은 사람 10만 895명 중 3∼4기 후기진행암으로 진단받은 비율이 무려 51.6%에 달해 전체 진단환자의 절반을 넘었다. 1기 조기암은 19.9%에 그쳤다. 위암은 같은 상황에서 3∼4기 후기진행 암이 28%, 1기 조기암이 61.3%여서 대 조적이었다. 대장암이나 위암 모두 건강검진을 통

최근 서구식 식생활이 일반화되면서 급증하고 있는 대장암을 예방하려면 식습관을 포 함한 생활습관 개선과 함께 주기적인 대장내시경검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사진은 일 선 의료기관에서 대장내시경을 시행하는 모습.

해 암을 진단받은 환자들(대장암 20.9%, 도 완치율이 90% 이상이나 되지만 후기 위암 7.7%)에 비해 3∼4기 진행암 진단 로 갈수록 완치율이 낮아 4기의 경우 완 율이 2∼3배나 높았지만, 1기 조기진단율 치율이 5%에 못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 만 놓고 보면 대장암이 훨씬 빨리 악화됨 다. 학회 김남규 이사장(연세대의대)은 “대장암을 예방하려면 적어도 50세 이상 을 한 눈에 알 수 있는 결과다. 성인의 경우 5년마다 대장내시경을 받아 야 하며, 대장암 가족력이 있거나 용종, 0∼1기 완치율 90∼100% 염증성 장질환, 유전성 암 등으로 진단받 대장암은 암세포가 점막층에 국한된 은 경우에는 이보다 훨씬 젊어서부터 검 0기일 경우 간단한 대장내시경 수술만으 사를 받는 게 좋다.”권고했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로도 완치율이 거의 100%에 달하며, 1기

한방 통증(어혈) 크리닉 ; 요통, 오십견, 관절염 등 관절염, 오십견, 견비통, 요통, 교통사고 등 통증을 일으키는 원인은 셀 수 없이 다양합니다. 단적으로 말하면 통증이 나타나는 부위가 고정되어 있고 찌르듯이 아프다면 어혈이 있다고 생각하면 틀림없습니다. 우리 몸 외부에서 가해지는 충격이나 내부의 이상에 의해 생기는 출혈은 어혈이 있음을 말해주는 가장 확실한 증상입니다.

한방 중풍(뇌졸증) 크리닉 ; 고혈압, 고지혈, 갑상선 질환 중풍은 워낙 갑작스럽게 발병하는 데다 치명적인 신체 장애를 가져오기 때문에 예방이 최우선입니다. 자주 머리가 아프거나 어지럽고 뒷목이 뻐근 한 경우 그리고 평소 한쪽 팔, 다리가 저리거나 힘이 없을 때는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한방 비만 크리닉 ; 거식, 폭식증 조절 단순한 식사 제한, 식이조절로 인한 체중 감소는 일시적으로 체중이 많이 줄어든 듯 보이나 치료후 원래의 식생활로 돌아오면 예전보다 더 큰 체중 증가가 올 수 있습니다. 한방 비만 치료는 근원적인 체지방을 줄여나가는 합리적인 치료이기 때문에 요요현상이 생기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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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1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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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리하게 고르고 양 은 권장량만 제 대로 먹어야 약 우리나라는 ‘영양제 공화국’으로 불 릴 만큼 영양제 선호도가 높다. 젖먹이 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영양제를 복용 한다. 그러나 영양제라고 건강에 좋기 만 한 것은 아니다. 알고 먹어야 효과 도 좋고, 피해도 줄일 수 있다. 영양제라면 흔히 비타민과 미네랄 제제를 말한다. 특히 비타민은 종류가 10가지가 넘는 데다 대부분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음식을 통해 섭 취해야 한다. 최근에는 인체의 산화반응을 차단 해 노화를 예방하고, 피를 맑게 해 주 는 항산화제와 비타민이 함께 들어간 영양제가 인기를 끌고 있다. 전문의들 은 “이런 영양제는 식욕부진을 겪는 청 소년이나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임산 부·채식주의자·노인, 혈중 호모시스테 인 수치가 높은 사람에게 필요하다.”면 서 “그러나 식사를 잘하는 건강한 사 람은 따로 영양제를 복용할 필요가 없 다.”고 말했다.

비타민A 과다섭취 땐 졸도·간독성 영양제를 이것저것 챙겨 먹는 게 정 말 건강에 도움이 될까. 결론부터 말 하면 부작용 위험을 무시할 수 없다. 특히 고용량 비타민 제제를 2∼3종 씩 복용하거나 최근 유행하는 비타민 A·E·C와 셀레늄 등 항산화제 위주의 영양제를 복용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 종합비타민과 항산화제를 함께 복용할 경우 비타민A를 과용할 수 있어서다. 비타민A는 다른 영양소에 비해 1일 최대 허용량이 적으며, 이를 초과하면 피부건조·졸도·간독성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또 종합비타민제를 복용하면서 1000∼2000㎎의 고용량 비타민C를 따 로 복용해도 설사·속쓰림 등의 부작용 이 생길 수 있다. 칼슘제도 장기간 복 용하면 과칼슘뇨증으로 신장 등에 문 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적량을 지켜야 한다. 빈혈 예방 및 치료를 위 해 먹는 철분제도 지나치면 구토·식욕

부진 등 위장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칼슘·철분 함께 먹으면 흡수율↓ 마구잡이식 영양제 복용으로 역효과 를 겪는 사례가 많다. 대표적인 경우가 칼슘과 철분제제. 칼슘과 철분은 흡수 통로가 같아 같이 먹으면 흡수율이 떨 어진다. 따라서 꼭 복용해야 한다면 한 달씩 번갈아 섭취하거나 칼슘제는 식 전에, 철분제는 식후에 먹는 것이 좋 다. 단백질 보충제로 복용하는 클로렐 라·스피루리나·아미노산 제제 등은 칼 슘 제제와 같이 복용하지 않아야 한다. 단백질이 칼슘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 문이다.

함께 먹으면 시너지효과를 내는 영 양소도 있다. 철분이나 비타민E의 흡 수율을 높이려면 비타민C를, 칼슘의 흡수율을 높이려면 인과 비타민D를 함 께 섭취하면 좋다. 오메가3지방산은 기 름에 잘 녹는 비타민E와 함께 섭취하 면 흡수율이 높아진다. 따라서 오메가 3지방산 제품을 고를 때에는 비타민 E가 함유된 제품을 고르거나 비타민 E를 따로 복용하면 도움이 된다.

중년층은 칼슘·노년층은 비타민D 중년 여성들은 곡류와 김치 등으로 간단히 식사를 하는 경향이 있어 칼슘 과 비타민A·B2 같은 영양소가 부족하

기 쉽다. 또 갱년기 전후에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뼈에서 칼슘이 많이 빠져나 가므로 골다공증뿐 아니라 노화도 촉 진된다. 따라서 이 연령대에는 비타민A와 적절한 칼슘 섭취가 필요하다. 중년 남 성도 칼슘을 따로 챙겨 먹어야 한다. 특히 흡연자는 골다공증 위험이 비흡 연자에 비해 1.5∼4배 높으며, 장의 흡 수기능도 나빠져 칼슘이 결핍되기 쉽 다. 노년층은 골다공증 예방, 근력 강 화를 위해 칼슘과 비타민D를 따로 섭 취하는 것이 좋다. 오메가3지방산과 비타민E는 뇌졸중과 치매, 동맥경화를 막는 데 도움이 된다. 심재억 전문기자 jesh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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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11, 2011

VANCOUVER LIFE WEEKLY

화 상

화상은 몸과 마음에 치명적인 상흔을 남긴다. 생명에 대한 위험도도 심각하다. 그러나 의외로 화상에 대한 인식은 후진적이다. 화 상을 단순히 불에 데는 정도로 알거나, “설마 내게 그런 일이….”라고 여기기 때문이다. 그러나 살펴보면 주변에 화상을 부를 요인은 얼마든지 있다. 불은 물론이고 끓는 물, 전기, 인화성 물질, 화공약품 등 갖가지 화상 요인들이 널려 있다. 화상을 남의 일로만 치부할 수 없는 것은 이 때문이다. 이런 화상에 대해 한림대의료원 한강성심병원 화상센터장 전욱 교수로부터 듣는다.

화상 부위에 찬물 끼얹으면‘화’키운다 먼저, 화상을 정의해 달라. 화상은 열에너 지에 의해 피부세포가 손상을 입는 현상을 말 한다. 섭씨 40∼44도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조 직 속의 단백질에 초기 변성이 생기며, 보통 섭 씨 45도 정도에서 1시간 정도 노출되면 세포는 죽고 만다.

화상의 유형은 어떻게 구분하며, 각 유형 의 특성은 무엇인가. 가장 흔한 화상이 뜨거 운 물에 데는 열탕화상이다. 섭씨 60도의 물에 3초 정도 피부가 노출되면 깊은 진피화상 또는 피부 전층화상을 입는다. 화염화상도 발생 빈도 가 높다. 이 유형은 불에 신체가 직접 닿아 생기 기 때문에 화상이 깊으며, 폐쇄된 공간에서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흡입화상 여부를 고려해야 하 는 유형이기도 하다.

물집 생길 정도면 병원 찾아야 찬물로 식히려다 저체온증 위험 심각한 정도 따라 1~4도 구분 망상진피 손상땐 피부이식 필요 외상후 스트레스증후군 경계 정신과 보조치료도 고려해야 또 자연상태의 가스나 프로판, 가솔린 등 인화 성 액체들이 폭발하면서 생기는 섬광화상은 주 로 안면부나 머리 등 노출 부위에 심한 화상을 화상은 몸은 물론 마음에도 깊은 상처를 남기기 쉬운 만큼 발생 직후부터 체계적으로 치료·관리하는 부른다. 접촉화상은 금속 등 뜨거운 매개물질에 것이 중요하다. 사진은 화상 환자를 치료하고 있는 전욱 교수. 의한 화상이다. 이 유형은 매개체의 온도가 높은 데다 열이 계 속 신체 부위로 전달될 수 있어 화상이 깊은 것 이 특징이며, 따라서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딱지 (가피)절제와 식피술을 시행해야 한다. 전기화상 기, 커피포트 등에 의한 열탕화상이 가장 흔 은 근육 등 심부조직을 심하게 괴사시켜 대사성 화상치료의 진화 한 원인이었다. 산증에 빠질 위험이 크고, 혈중 마이오글로빈 수 또 중년층에서 발생한 전기화상의 경우 화상은 전문적인 치료가 중요한 질환이다. 치를 지속적으로 증가시키므로 초기, 즉 3∼5일 적절한 치료를 통해 흉을 최소화하거나 지지 작업장에서 안전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이내에 괴사조직을 절제해야 한다. 화학물질에 않게 할 수 있지만, 잘못된 치료 때문에 감염 경우와 개인적인 방심 등이 주요 원인이었 의한 화상의 경우 일반적으로 알칼리에 의한 화 다. 일반적으로 화상, 화재라고 하면 가스폭 이 발생해 상처를 쉽게 악화시킬 수도 있다. 상이 산 화상보다 심하다. 그러므로 화상을 입으면 무엇보다 전문 치료 발이나 우연, 사고 등을 떠올리지만 이런 통 계에서 보듯 대부분 부주의가 문제임을 알 화상의 중증도는 어떻게 구분하며, 각 단 역량을 갖춘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계별 특성은 무엇인가. 화상은 심각한 정도에 화상에 대한 일반적인 대처법은 없다고 보 수 있다. 화상치료는 최근 10년 사이에 놀랄 만 따라 1∼4도로 구분한다. 1도 화상은 표피에 국 는 게 옳다. 대부분의 자가 대처가 상태를 악 화시키기 때문이다. 옷을 벗기려다 진피까지 큼 발전했으며, 국내 화상 전문의료진의 수 한된 화상을 일컬으며 대부분 1주일 안에 재상 훼손시키거나 열을 식히겠다고 화상 부위에 준은 세계 최고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전 피화가 일어난다. 햇볕에 노출돼 생기는 화상처 얼음을 얹고 와 손상을 더 심각하게 하는 등 욱 교수는 “동종 피부이식술·상피세포 성장 럼 피부 색깔이 빨갛게 변한 상태로, 대부분 큰 오히려 상태를 악화시키는 사례가 비일비재 인자·섬유모세포 성장인자·생물학적 드레 물집은 생기지 않는다. 하다. 따라서 이런저런 자가처치를 고민하기 싱·동종 유래 배양 상피세포치료제·자기 유 이에 비해 표피와 진피 일부가 화상을 입은 상 보다 한시라도 빨리 병원으로 이송하는 게 래 배양상피세포치료제 등이 국내에서 개발 태면 2도로 분류한다. 이 중 표재성 2도 화상은 되어 임상에 도입되었다.”면서 “한강성심병 유두진피 정도까지 손상을 입은 상태를, 심재성 중요하다. 2도 화상은 망상진피 부근까지 손상을 입은 경 이런 화상은 대부분 부주의가 문제다. 한 원의 경우 사람의 피부를 완전히 재생시키 우를 말한다. 림대 한강성심병원에서 1998∼2001년 치료 는 ‘ESS’(Engineered Skin Substitute)를 세 여기에서 나아가 표피와 진피층이 전부 손상 를 받은 환자 5688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계 최초로 개발해 임상시험을 준비하고 있기 을 입으면 3도 화상이라고 한다. 여기에는 진피 10세 미만에서 화상 발생빈도가 31%로 가장 도 하다.”고 소개했다. 높았으며, 뜨거운 물이나 국물, 가정용 온수 밑의 피하지방층이 화상을 입은 경우도 포함한 심재억 전문기자 jeshim@seoul.co.kr 다. 이 경우 피부가 가죽 가방을 만지는 느낌

사람 피부 완전재생‘ESS’세계 최초 개발

이 들지만 정작 환자는 통증도, 촉각도 못 느낀 다. 가장 심각한 화상은 4도 화상이다. 근막 밑 의 근육까지 손상을 입는 경우로, 주로 전기화상 이나 심한 화염화상·접촉화상에서 발생할 수 있 다. 4도 화상으로 근육이 손상될 경우 혈중 마이 오글로빈으로 신장 기능이 크게 훼손될 수 있는 위험한 단계다.

화상의 발생 추이와 경향은 어떤가. 집이 나 건물의 실내에서 열기구 등을 이용해 난방을 하던 시절에는 사용상의 부주의로 인해 겨울철 에 화재나 화상이 많았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 는 겨울철보다 여름철에 더 많이 발생하는 경향 이 나타나고 있다.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중화 상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화상이 발생할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하 는가. 상황을 살펴 가벼운 화상이 아니라고 판 단되면 지체없이 병원으로 후송하는 것이 정답 이다. 특히 화상의 범위가 넓다면 더욱 그렇다. 간혹 열기를 식힌다며 몸에 찬물을 끼얹는 경우 도 있는데, 자칫 저체온증이 와 오히려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화상 범위 가 작아도 물집이 생길 정도라면 병원을 찾는 게 후유증을 최소화하는 길이다.

화상 치료 과정을 중증도별로 상세히 설 명해 달라. 1도 화상은 소염진통제 외에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다. 2도 화상은 간단한 드레 싱만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드레싱은 건조 드레 싱보다 습윤 드레싱이 효과적이다. 단, 심재성 2도 화상이라면 식피술을 시행하는 것이 원칙이 다. 3도 화상으로 판정되면 조기에 가피절제 및 식피술을 시행해야 하는데, 화상 부위가 크지 않 다면 국소 마취로도 가능하다. 이 경우 동통이나 발적 등 감염 우려 때문에 적극적으로 항생제를 사용해야 한다. 상처에 감염이 일어나면 식피술의 생착률도 크게 떨어지고, 당연히 사망률도 증가하기 때문 이다. 3도 화상 부위는 되도록 초기에, 또 감염 전에 절제해 세균 번식을 차단해야 한다. 이 경 우 동종 피부이식을 통해 수술 부위의 감염을 예 방해주고 육아조직이 잘 자랄 수 있게 할 수 있 다. 이식된 동종피부는 약 3주 전후로 타락되는 데, 이후 자가피부이식을 시행하게 된다.

화상 후유증 유형을 들고, 이를 어떻게 극 복해야 하는지를 설명해 달라. 화상은 위험도 가 높고 화상 부위에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기 쉬 우므로 적극적이고 전문적인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최근에는 수술 기법 및 재료의 발전 으로 후유증을 최소화하는 치료가 다양하게 시 도되고 있고, 성과도 크다. 화상이 외형적인 후유 증만 남기는 것은 아니다. 외상 후 스트레스증후 군 같은 마음의 상처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따 라서 이런 점을 감안해 따로 정신과적 보조치료 를 고려해야 한다.

치료 후 재활은 어떻게 이뤄지나. 화상 수 술 후 보통 6개월까지는 흉과 착색이 남지만 12∼24개월이 지나면 상처가 많이 안정된다. 최 근에는 수술 등 치료 직후부터 적극적으로 재활 및 레이저치료, 피부 재활치료 등을 시행하는 추 세다. 또 반흔을 최소화하기 위해 압박 옷이나 실리콘시트를 사용하기도 한다. 심재억 전문기자 jesh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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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1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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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 먹어도 살 찐다?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별로 먹는 것도 없는데 자 꾸 살이 찐다고 스스로 믿는 경우일 텐데, 사실은 그런 사람들이 물만 먹는 건 절대 아닙니다. 살이 찌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다 있습니다. 필요 이상으로 많이 먹거나, 많이 먹지는 않지만 몸 속의 에너지를 사 용하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우리가 섭취한 지방은 유리지방산으 로 바뀌어 혈액을 타고 몸 곳곳을 떠돌아 다닙니다. 운동할 때 가장 먼저 사용되는

이 유리지방산이 연소되어 활동에 너지를 만들게 됩니다. 문제는 이게 다 소모되지 못하고 중성지 방으로 바뀌어 세포 속에 들어앉 는 경우입니다. 인체는 필요할 때 쓸 수 있도록 잉 여 지방을 끌어다 저장하려는 특성이 있 습니다. 그런데 너무 많이 쌓아 문제가 되 는 거지요. 이처럼 지방이 쌓이는 과정에 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포도당입니 다. 중성지방은 유리지방산에서만 생성되 는 게 아니고, 글리세롤이라는 물질에서 도 생성되는데, 이 물질의 원료가 포도당 이지요. 포도당은 우리의 주식인 쌀·밀가 루 등 곡물류로 섭취하는 탄수화물의 2차 산물입니다. 요새 회자되는 “살 안 찌려면 밥 적게 먹으라.”는 말도 이런 점에서 근거가 없지 않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밥을 안 먹 는다면 인체는 뭔가 대체식품을 찾아 부 족한 열량을 충당하려고 합니다. 안 먹고 살 수는 없으니까요. 또 살아남으려면 당 연히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답 이 나오지 않습니까. 안 먹기보다 알맞게 먹으면서 운동이든 일이든 에너지를 태울 활동을 하면 됩니다. 그것이 살 안 찌거 나, 찐 살을 빼는 유일한 길입니다. 다른 왕도는 없습니다. 심재억 전문기자 jesh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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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석의 건강 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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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에도 종류가 있다

예약

통증을 줄 없애주 인 편안한 “허리가 아파 꼼짝할 수 없어요” 한 느낌이 듭니다. 한의학 용어로 키는 실체를 직접적으로 농약 과 중금 속이 없 창통(脹痛)이라고 하는데, 예리하 어야 합니다. 서양의학에서는 “어깨가 찍어 누르듯 아파요” GMP한 초 약으로 게 어느 한 곳만 아프지 않은 것 음파 등의 외과적 방법으로 결석 “발목이 붓고 화끈거립니다” 모십니 다 한의원에 온 환자들이 흔히 호 이 특징입니다. 배와 옆구리에 주 을 없애 주지만, 한의학에서는 금

소하는 통증들입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아픈 곳도 많지만, 쑤신 다, 결린다, 화끈거린다 등등 통증 의 종류 또한 갖가지 입니다. 앞으 로 2회에 걸쳐 통증의 종류에 따 른 증상과 치료에 대해 말씀 드리 겠습니다.

로 나타나지만, 열이 솟구쳐 머리 가 아픈 경우도 있습니다. 막힌 기 를 뚫어주어야 하므로, 목향(木香), 청피(靑皮), 오약(烏藥) 등의 약재 를 중심으로 써줍니다. 침을 쓸 때 는 단중(檀中), 사관(四關)혈을 중 심으로 관련된 경락(經絡)을 함께 다스려 줍니다.

쑤시듯 아픈 통증 바늘 같 은 것으로 콕콕 찌르듯 아픕니다. 기혈(氣血)의 흐름이 좋지 않거나 타박상, 각종 사고로 인해 생긴 어 혈(瘀血)이 일으키는 통증으로, 아 픈 곳이 고정되어 있습니다. 가슴 과 옆구리, 아랫배에 많이 나타납 니다. 치료를 위해서는 어혈을 없 애주면서 기혈의 순환을 원활하 게 해주어야 합니다. 약재로는 연 호색(延胡索), 홍화(紅花), 도인(桃 仁) 등이 있으며, 침과 부항요법을 함께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팔다리, 머리가 무겁게 아픈 것은 습(濕)이 기혈의 흐름을 막아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습(濕)은 무 겁게 가라앉는 성질이 있기 때문 입니다. 이러한 통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초과(草果), 백두구(白 豆寇) 등의 습을 말려주는 약재와 음릉천(陰陵泉) 양릉천(陽陵泉) 등 의 경혈(經穴)을 함께 써줍니다.

은근하게 퍼지는 통증 통증

려내듯 아주 예리한 통증으로 신 장결석, 요로결석 등이 대표적인 경우입니다. 이 때는 통증을 일으

이 심하지 않고 은근히 퍼지는 듯

무겁게 누르는 통증 허리나

예리하게 아픈 통증 살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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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초(金錢草), 활석(滑石) 등의 약 재를 써서 이를 치료합니다.

통증은 심하면 정상적인 생활 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우리를 힘 들게 하는,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주요 요인 중의 하나입니다. 그러 므로 통증이 있다면 곧 좋아지겠 지 하면서 그냥 넘기거나 쉽게 구 할 수 있는 진통제에만 임시 방편 으로 의존할 것이 아니라, 되도록 빨리 그 정확한 원인을 찾아 치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 시기를 놓쳐서 통증이 악 화되거나 만성적인 상태가 되어 클리닉을 찾게 되면 환자의 고통 은 물론, 경제적으로도 훨씬 더 부 담이 되기 때문입니다. 한의원 앞 의 공원을 건너다 보니, 색색으로 물든 나뭇잎과 수북이 쌓인 낙엽 들이 가을 내음을 물씬 풍기고 있 습니다. 몸과 마음이 편안한 가운 데 늦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즐기 시기 바랍니다.

이재석 / 랭리 자연한방 클리닉 원장 / 778-554-0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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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11, 2011

VANCOUVER LIFE WEEKLY

요즘 충무로는 ‘핑크빛 전쟁’이 한창이다. 찬바람이 부는 11월에 로맨틱 코미디(로코) 영화가 잇따라 개봉하면서 치열한 경쟁에 돌입한 것. 지 난 2일 선제 공격을 날린 ‘커플즈’를 시작으로 10일에는 한예슬·송중기 주연의 ‘티끌모아 로맨스’와 장근석·김하늘 주연의 ‘너는 펫’이 격돌한다. 세 편 모두 언론 시사를 마치고 관객의 심판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올 가을 ‘로코 3파전’을 미리 들여다봤다.

티끌모아 로맨스

너는 펫

커플즈

이 가을‘로코’가 몰려온다 가 몰려온다 티끌모아 로맨스:캐릭터 독특… 뒷심 부족 ‘티끌모아 로맨스’는 ‘생계 밀착형 로맨스’라는 광고 문구에서도 알 수 있듯이 짠돌이와 짠순이 의 사랑 이야기다. 돈 없어서 연애도 못 하는 청 년 백수 천지웅(송중기)과 돈이 아까워 연애를 안 하는 구홍실(한예슬). 이들은 어딘가 모르게 닮은 구석이 있다. 생계 를 유지해야 하는 현실에 부딪쳐 사랑을 할 마 음의 여유도, 경제적 자유도 없는 이 시대의 청 춘들이다. 영화는 이처럼 우리 주변에서는 좀처럼 찾아 볼 수 없는 재벌 2세와 신데렐라의 허황된 이야 기를 그리기보다는 현실적인 인물 캐릭터를 극대 화해 관객의 공감과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초반 의 독특한 캐릭터 설정과 잔잔한 에피소드를 보 는 재미가 꽤 쏠쏠하다. 한예슬은 돈 앞에서 냉정 한 홍실을 꽤 그럴듯하게 표현한다. MBC 드라마 ‘환상의 커플’의 코믹한 나상실에서 한 단계 더 나 아가 터프하고 과격한 인상마저 풍긴다. 송중기 도 철없는 백수 역에 제격이다. 자신은 무전취식 하면서 여자를 꾀려고 88만원짜리 구두를 사주는 허세를 부린다. 그러면서도 귀엽고 발랄하다. 이렇게 잘 어울릴 것 같던 커플은 중반을 지 나면서 삐거덕거리기 시작한다. 톡톡 튀는 캐릭 터 설정으로 코미디는 살려냈지만 로맨스로 전환 되는 부분이 매끄럽지 못해 갈수록 뒷심이 떨어

진다. 지웅에 대한 홍실의 감정 변화도 세밀하지 못하고, 갑자기 홍실을 위해 헌신하는 지웅의 모 습도 작위적이다. 결과적으로 로코의 최대 관건인 남녀의 멜로 호흡이 잘 살아나지 않는다. 로코의 공식에 끼워 맞추기보다는 초반의 깨알 같은 재미를 살려 돈 없어서 연애도 못 하는 ‘88만원 세대’의 사랑 이 야기를 좀 더 사실적이고 풍자적으로 그렸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너는 펫:장근석 신드롬 국내서도? ‘너는 펫’은 요즘 트렌드를 한 자리에 모아 놓 은 영화다. 갈수록 늘어나는 골드미스들, 사회 전 반의 애완동물 열풍, 거기에 신한류의 중심인 장 근석까지.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다 소 허무맹랑한 판타지적 요소가 있기는 하지만 요즘 우리 사회의 핫이슈를 버무려 만든 만큼 상 당히 감각적이다. 자기 일에서는 똑 부러지지만 연애에서는 ‘헛 똑똑이’라는 말을 듣는 30대 독신녀 지은이(김하 늘). 나이는 꽉 찼지만 딱히 결혼할 상대도 없는 그녀는 차라리 애완견을 기르면서 독신으로 사는 상상을 하곤 한다. 그러던 어느 날 남동생이 갈 곳 없는 친구 강인호(장근석)를 집에 데려오고 인 호는 은이의 구박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펫’(애완 동물)이 돼 주겠다며 버틴다.

영화는 이처럼 남자에게 상처받고 끌려다니 는 사랑에 지친 골드미스들의 판타지를 자극한 다. 펫이 된 인호는 속 썩이는 일 없이 언제 어디 서나 반겨 주고, 적재적소에 나타나 ‘주인님’이라 부르며 은이를 위로해 준다. ‘장근석 영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영 화에서 장근석의 비중은 상당히 크다. 이런 기대 에 부응이라도 하듯 장근석은 귀여움과 섹시함 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다양한 매력을 과시한 다. 발레를 전공하고 안무가를 꿈꾸는 인호의 캐 릭터상 그가 노래 부르며 춤을 추는 장면의 분량 도 상당하다. 해외 팬들을 위한 서비스 차원으로 보인다. 그의 팬이 아니라면 민망하다고 느낄 수 도 있지만 보기 불편할 정도는 아니다. 해외에서 의 높은 인기에 비해 최근 국내에서는 이렇다 할 히트작이 없는 장근석이 이 영화를 통해 한국에 서도 신드롬을 일으킬 것인지가 관건이다. 영화는 코미디의 끈을 놓지 않고 끝까지 끌고 간다. 그러나 판타지가 강조되다 보니 억지스러 운 설정도 종종 눈에 띈다. 주된 공략층인 2040 골드미스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요소는 충분해 보 이지만 그 외의 관객층까지 포용하는 것이 영화 의 숙제다.

커플즈:밋밋한 캐릭터… 구성 치밀 장점 ‘커플즈’는 드라마적인 요소가 강하다. 우여곡

절 끝에 커플이 된 다섯 주인공의 사연이 두 시 간 동안 옴니버스 형태로 얽혀 풀려 나온다. 전 재산을 털어 신혼집을 마련하지만 프러포 즈를 하려던 날 여자 친구가 사라져 버린 유석 (김주혁)과 철썩같이 믿었던 남자에게 배신당한 애연(이윤지). 바람기 많은 나리(이시영)와 그런 나리에게 사랑을 느끼는 병찬(공형진). 그리고 친 구의 애인을 사랑하는 복남(오정세) 등 다섯 남 녀는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서로를 알아 간다. 전혀 예상치 못했던 커플들의 숨겨진 이야기 를 따라가는 재미가 꽤 쏠쏠하다. 앞부분은 상황 설명이 길어 다소 지루하다는 느낌을 줄 수도 있 지만 뒤로 갈수록 퍼즐 조각처럼 딱딱 들어맞는 치밀한 구성은 강한 흡인력을 지닌다. 다만 ‘러브 액추얼리’풍의 옴니버스 영화 형태 가 이제는 다소 식상하게 느껴질 수 있다. 게다가 주인공 5명 외에 다른 커플들의 이야기까지 엮느 라 극의 중심이 되는 유석과 애연의 이야기를 제 외하면 산만하고 다소 밀도가 떨어지는 편이다. 배우들은 갑작스러운 변신보다는 기존의 이미 지에서 벗어나지 않는 다소 안전한 캐릭터를 선 택했다. 그러다 보니 영화를 편하게 볼 수는 있지 만 상대적으로 강한 인상을 남기는 배우는 없는 편이다. ‘어디서 본 듯한’ 로코라는 선입견을 넘 어서는 것이 흥행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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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고개 든 연예계‘11월 괴담’ 올해도 연예계는 ‘11월 괴담’을 피 해가지 못했다. 11월 괴담이란 1985년 11월 29일 ‘하얀나비’를 히트시킨 가수 김정호(본명 조용호)가 24살의 나이에 폐결핵으로, 1987년 11월 1일 ‘사랑하 기 때문에’의 가수 유재하가 역시 20대 에 교통사고로 요절하면서 생겨난 말이 다. 이때부터 연예계는 해마다 11월이 면 안 좋은 일이 생긴다는 징크스에 시 달렸다. 올해도 예외는 아니다. 지난 2일 ‘그 땐 그땐 그땐’ 등의 히트곡을 낸 힙합듀 오 슈프림팀의 래퍼 이센스(본명 강민 호)가 기자회견을 자청해 “지난 1년여 간 대마초를 흡연했으며 최근 경찰조사 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같은 날 저녁에는 아이돌 그룹 1세 대인 젝스키스의 멤버 이재진(32)이 혈 중 알코올농도 0.087%로 자신의 BMW 승용차를 몰다 다른 사람의 차를 들이 받는 교통사고를 냈다. 젝스키스의 또 다른 멤버 강성훈(31)은 자신의 소유가 아닌 외제차를 담보로 5억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아 피소됐다. 현재 검찰에 송치 된 상태다. 그런가 하면 가수 박혜경(37)은 자신 이 운영하는 피부관리숍을 건물주 동 의 없이 제3자에게 양도, 영업권리금

등 2억 8500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불 구속 기소됐다. 이쯤 되자 ‘11월 괴담’이 다시 고개를 든 것. 말 만들기 좋아하는 호사가들의 입방아도 작용했지만 11월에 유난히 연 예인들의 사고가 많았던 것은 사실이다. 가수 김현식이 간경화로 세상을 뜬 것 은 1990년 11월 1일이다.

19일에는 주병진이 성폭행 혐의로 구 속됐고, 같은 날 가수 백지영의 ‘비디오 사건’도 터졌다. 20일엔 당시 최고 아 이돌 그룹이었던 H.O.T.의 멤버 강타가 음주운전에 걸려 활동을 중단했다. 이듬해 11월 13일에는 단아한 이미 지로 사랑받던 배우 황수정이 마약투 약 혐의로 구속됐다. 이틀 뒤에는 가수

대마초 흡연 이센스·음주사고 이재진 등 악재 봇물

김현식

이센스

해마다 연예인 사건·사고 유독 많아 징크스 시달려 댄스듀오 듀스의 김성재가 의문의 싸이가 대마초 흡입 혐의로 체포됐고, 죽음을 당한 것도 11월(1995년 11월 23일에는 개그맨 양종철이 사망했다. 2003년 11월에는 탤런트 박원숙의 20일)이었다. 1996년 11월에는 배우 신 은경이 무면허 음주 뺑소니사고를 냈고, 외아들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고, 1999년 11월 7일에는 탤런트 김성찬이 ‘삼성가 며느리’였던 배우 고현정이 이 KBS 2TV ‘도전 지구탐험대’ 촬영차 라 혼했다. 오스로 갔다가 말라리아로 사망했다. 2005년에는 영화배우 송강호와 가수 2000년대 들어서도 사정은 마찬가지. 전진이 각각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었 2000년 11월 1일에는 탤런트 송영창이 다(11월 1일). 그 해 11월 4일에는 은 원조교제로 구속됐고, 2일에는 톱스타 방울 자매의 박애경이 위암으로 사망 김승우와 이미연이 이혼했다. 9일에는 했다. 신정환이 불법 카지노바에 있다 클론의 강원래가 오토바이 사고로 하 가 경찰에 연행된 사실이 알려진 것도 반신이 마비되는 불운을 겪었다. 가수 11월이었다. 김현정도 같은 날 교통사고를 당했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이재진

박혜경

스콜피언스 하키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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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즈’주연 충무로 대세 오정세 인터뷰

데뷔 15년차. 출연작이 벌써 40편을 넘겼다. 그중 19편이 단역. “처음엔 심사위원들이 덜덜 떤다고 느낄 만큼 심하게 긴장했다. 열 번에 한 번쯤 안 떨었는데, 그렇게 단역으로, 조연으로 한 편씩 출연작을 늘린 게 어느새 40편이 됐다.” 수백번 오디션을 봤다는 얘기다. 그만큼 스스로를 채찍질했다는 얘기이기도 하다. 지난해 ‘방자전’(호방 역), ‘부당거래’(김기자 역), ‘쩨쩨한 로맨스’(만화가 해룡 역) 등 화제작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배우 오정세(34)의 얘기다. 오는 3일에는 그가 주연한 ‘커플즈’가 개봉한다. 같은 날 개봉하는 애니메이션 ‘돼지의 왕’에서도 주인공 황경민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섭외 0순위’, ‘충무로 대세남’으로 떠오른 그를 지난 25일 서울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대중들은 날 몰라봤으면 좋겠네

오정세는 최근 TV 토크쇼에서 초등학교 동창과‘19년 연 애 끝에’결혼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그는“정작 아 내는 무덤덤해했다.”며 쑥스러운 듯 웃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가문의 영광’ 2·3편을 연출했던 정용기 감독 이 연출한 ‘커플즈’는 흥미로운 로맨틱 코미디다. 하루 사이에 다섯 독신남녀-유석(김주혁), 복남 (오정세), 나리(이시영), 병찬(공형진), 애연(이윤 지)-가 얽히고설킨 사건을 각각의 시각으로 번

갈아 보여 준다. 김주혁과 이시영 등 로맨틱 코미디 달인들 틈 바구니에서 가장 돋보인 이는 의외로 오정세였 다. 흥신소를 운영하는 ‘도시의 하이에나’ 복남 은 친구 유석의 부탁으로 문자 한통 남기고 사

라진 나리의 흔적을 쫓는다. 하지만 복남은 전 부터 나리를 짝사랑했던 터. 그녀의 정체가 꽃뱀 이란 걸 알고서도 복남은 나리가 벌이는 소동극 에 휘말린다. 오정세는 “마땅히 붙일 수식어가 없다 보니

‘대세남’이 된 것 같다.”고 웃으며 입을 뗐다. “같 은 날 개봉한다지만 ‘커플즈’와 ‘돼지의 왕’은 경 쟁 구도가 아니다. 다양한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어 기쁘다.” ‘커플즈’의 시나리오를 처음 봤을 때가 궁금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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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잠시 머뭇거렸다. “어제 이전은 다 같은 과거 다. 대사도 잘 외우지 못한다. 빠른 친구들은 1시 간이면 외워버리던데 나는 천천히 몇 번을 읽어 야 비로소 뿌연 이미지가 걷힌다.” 고치고 싶은 단점이라고 털어놓았지만 배우로서 장점이 될 수

른 배우로 비칠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시사회에서 보니 반응이 좋더라.” 코믹한 캐릭터의 속성상 애드립을 많이 할 법 했다. 하지만 그는 “현장에서 돌발상황이 발생하 거나 상대가 약속하지 않은 대사, 행동을 하면 그

그가 데뷔한 건 1997년 장길수 감독의 ‘아버 지’를 통해서다. 배우를 꿈꿨지만, 연극영화과 입 시에 모조리 낙방했다. 모 대학 신문방송학과에 소속만 걸어놓고 오디션을 보러 다녔다. 체계적 인 연기를 배운 건 배우 명계남이 운영했던 ‘액터

목소리 연기‘돼지의 왕’동시 개봉

유명해져 일상 제약 받는 건 싫어

데뷔 15년… 칠순에도 배우였으면

흥행에 휘둘리지 않는 게 내 무기

도 있겠다 싶었다. 오정세는 집요하게 캐릭터를 파고드는 걸로 소문난 배우다. “곰곰 생각해 보니 (처음 시나리오를 봤을 때) 독특한 구성에 끌린 것 같다. 나리를 정말 사랑 하는데 친구의 여친이라 말도 못 하는 인물을 머 릿속에 깔아 놓았다. 웃기되, 좀 다르게 하고 싶 었다.” 영화에서 건달들의 위협으로 팬티 바람이 되 는 장면이 있다. 한동안 포털사이트에는 오정세 의 연관검색어로 D라인(작은 사진)이 등장했다. “시나리오에는 ‘옷이 벗겨지는 복남’이 전부다. 어 차피 벗을 거면 캐릭터적인 재미를 줘야 한다고 생각했다. 몸짱보다는 몸꽝이 어울렸다. 그때부터 폭식과 야식으로 살을 찌웠다. 원했던 그림은 가 녀린 팔에 배만 불룩 나온 ET의 모습인데 시간 이 부족했다. 어정쩡하게 살이 쪄 몸 관리에 게으

에 맞춰서 리액션을 할 뿐”이라고 했다. “개인 기성 애드립은 독”이라는 게 그의 생각이다. “준비과정부터 시나리오와 캐릭터에 대해 엄청나게 고민을 한다. 그 결과물은 현 장에 가기 전에 다 내버린다. 그런 데 한 번 고민했던 거니까 밑바닥 에는 남아 있다. 상대배우와 호 흡이 생각해 뒀던 상황으로 전 개되면 내 안에서 (의도된 애드 립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리액션 이 나온다.” 강펀치를 휘두르는 인파이터가 아니라, 상대 허점을 연구하고 집요하게 외곽에서 잽을 던지는 아웃복서의 느낌이 점점 강 해졌다. 오랜 세월, 단역·조연으로 현장에 서 다져진 내공도 느껴졌다.

스21’이란 연기학교에서의 6개월이 전부. “4년 정도는 번번이 오디션도 다 떨 어졌다. 그러다 ‘거울 속으로’(2003)에 서 박 형사 역할로 스물 몇 신 정도 를 찍었는데 이후로 들쭉날쭉했다. 2007년 ‘라듸오 데이즈’, 2009년 ‘시크릿’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 지만 쭉쭉 치고 나가지 못했 다. ‘커플즈’도 마찬가지다. 이번에 흥행이 터져 내 커리 어를 밀어줄 거란 기대도 솔직히 조금 은 있다. 하지만 휘둘리거나 조바심을 내지 않는다. 그게 내 무기다.” 하긴 일희일비했다면 십수 년째 영화 판에서 버티는 게 불가능했을지도 모른 다. “원래 낙천적인 편이다. 배우로서 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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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이 많으면 많지 적지는 않다. ‘왜 저렇게 치열 해?’란 소리를 들을 만큼 죽기 살기로 한다. 하지 만 거기까지다. 결과에 대해서는 접어 둔다. 조바 심 낸다고 달라질 건 없다. 잘되면 보너스다. 짧 게 보지 않는다. 평생 할 일이니까. 그래야, 스트 레스도 덜 받는다. 하하” 그는 “배우 오정세와 개인 오정세가 겹쳐지는 건 싫다.”고도 했다. 배우로 인정받고 싶은 마음 은 굴뚝같지만, 한편으론 자연인 오정세로도 남 고 싶다는 얘기다. 그는 “나른한 오후에 삼청동 길을 걷고, 담배를 피우고, 가끔 침도 뱉고 그럴 수 있지 않은가. 그런데 유명해져서 시선을 의식 하고 스스로 삶을 제약하는 건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이 딱 좋은 것 같다. 영화판에서는 조금씩 인정받고 있지만, 거리로 나가면 아직 알 아보는 사람이 없다. 이율배반적이지만 감독들은 더 날 불러 주고, 대중들은 이대로 몰라봤으면 좋 겠다.”며 웃었다. 오정세는 70대에도 배우로 살고 싶다고 했다. 그는 “연기는 살아가는 목적인 동시에 살아가는 수단도 되어 준다.”면서 “완벽하게 무채색의 배우 이고 싶다. 진한 빨강을 원하는 영화에서는 그 색 을 입었다가 다음에는 또 파란색을 입는 거다. 웃 기는 혹은 잔인한 캐릭터처럼 하나의 색깔로 규 정되고 싶지 않다.”고 다짐하듯 말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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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펫’ 주연 차세대 한류스타 장근석 배우 장근석(24)을 처음 만난 것은 2007년 9월 한 인터뷰 자리에서였다. 인터뷰 장소로 가는 발걸음이 무거웠다. 이 제 막 스물을 넘긴 그가 ‘쓸만 한’ 대답을 내놓을지 걱정이 앞섰기 때문이다. 인터뷰를 마친 뒤, 그런 생각은 말끔히 사라졌다. 그는 청산유수처럼 자신의 생각을 술술 풀어냈다. 10일 개봉한 영화 ‘너는 펫’의 주연배우로 4년 만에 다시 만난 그는 여전히 솔직하고 영리했다. 스스로 아시아의 프린스 (‘아프’)라고 부를 정도의 자신감과 여유까지 더해졌다.

“한국과 일본의 인기 차이를 극복하는 게 숙제”라고 솔직하게 말하는 장근석은 선배 배우 김하늘의 대종상 여우주연상 수상 때 무대에 함께 올라간 이유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영화 홍보, 드라마 촬영, 일본 도쿄돔 공 연 준비 등 살인적인 스케줄로 링거까지 맞 았다고 들었다. 지금은 괜찮다. 이런 바쁜 스 케줄도 결국은 내가 선택한 것이다. 내 꿈은 ‘아 프’를 넘어 ‘월프’(월드 프린스)가 되는 것이니까. 지난달 부산영화제에서 만난 로건 레먼(미국 할 리우드의 차세대 스타)이 할리우드 진출에 지원 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는데, 그의 전화번호를 잃 어버려서 안타까울 따름이다(웃음).

요즘 차세대 한류스타로 각광받고 있긴 하

지만 스스로를 정말‘아프’라고 생각하는 것 인가. 아직은 아니다. 그럼에도 내가 먼저 그렇 게 이야기를 하고 다니는 것은 긍정적인 마인드 의 힘을 믿기 때문이다.

‘너는 펫’에서 연기한 귀엽고 매력적인 연 하남 강인호는 지금의 장근석 이미지를 극대 화한 역할인데. 2년 전에 시나리오를 보자마자 하고 싶다고 결정을 내린 상태였다. 아직 청년 의 이미지일 때 깨방정을 떨 수 있는 그런 캐릭 터를 한번 해보고 싶었다. 아픔이 없고 우는 장

靈肉의 治癒

면이 나오지 않는 인물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 안 해보지 않았던 좀 느슨한 역할이라는 점도 마 음에 들었다.

그렇긴 한데, 시쳇말로 손발이 오그라드는 민망한 장면도 가끔 나온다. 로맨틱 코미디라 는 장르는 입가에 계속 웃음이 유지될 수 있도록 깨알 같은 재미를 주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설탕을 두 스푼 넣어서 단맛이 나는 커피를 만들 려고 했는데, 영화를 본 뒤 세 스푼이었다면 목 표 달성은 했다고 생각한다. 최대한 극의 개연성

을 높이면서 애드리브 맛도 살리려고 했다.

‘남성연대’라는 단체에서 영화가 남성을 개 로 규정해 인간의 존엄한 가치를 위배했다며 법원에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을 내기도 했다. 영화를 보고 나면 그런 생각 안 할 것이다. 인호 는 펫(애완동물)이 아니라 결국은 남자로 끝난다.

최근 대종상영화제에서 김하늘의 여우주연 상 수상 때 함께 무대에 올라가 논란이 됐는 데. 무슨 일을 하기 전에 계산을 심하게 하지 않 는 편이다. 하늘 누나 무대에 올라간 것도 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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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프린스

겁없는 스물넷‘아프’ ‘월프’라고 못될쏘냐 월드 프린스 히 축하해 주고 싶은 마음에서였다. (주인공보 다 더 튀었다고 수군대는 얘기도 있었나 보던 데) 끝나고 하늘 누나도 고마워했다. 매 순간 나 자신에게 솔직하려고 한다.

그 솔직함 때문에 대중의 오해를 사기도 하지 않나. 그래서 얼마 전엔 잠시 트위터를 끊 은 적도 있다. 요즘은 트위터에 글을 올리면 미

이가 커 혼란을 느낀 적은 없나. 혼란은 없 고 그것이 나에게 주어진 숙제다. ‘너는 펫’도 그 렇고, 지금 촬영 중인 윤석호 감독의 드라마 ‘사 랑비’를 선택한 것도 내 대표작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였다. 솔직히 스물네 살의 연기자에게 일본에서는 가수로서의 활약도 대단한데. 들어올 수 있는 배역이 제한적이지 않나. 나는 외국에서 유학할 때부터 일본 대중문화에 관심 이제 스타트 라인에 섰다고 생각한다.

‘이태원 살인사건’이었다. 예상 밖의 모습에 흥 미를 느낀 것이 아닐까. 그 이전부터 일본 진출 을 시도하기는 했지만, 1년의 반은 일본에 있어 야 한다는 얘기에 한국에서의 기회를 놓칠까 봐 새로운 도전은 무리라고 생각했다.

“된다” 말하다 보면 되는 긍정의 힘 믿어요 애교 많은 깨방정 캐릭터 2년 기다렸죠 이젠 국내에서 대박 작품 내고 싶어요 디어의 관심으로 뜻이 와전되기도 하고, 친했던 사람들과 멀어지는 것이 좀 부담스럽다. 스스로 생각하는 장근석은. 많은 분들이 독 단적이고 까칠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는 붙임성 있고 능글맞기도 하다. 남자 선배들 에게는 예의 바르고 애교도 부린다.

인기 드라마‘미남이시네요’(2009) 이 후 불과 2년 만에 일본에서 한류스타로 입 지를 굳혔다. ‘미남이시네요’의 전작이 영화

이 많았다. ‘멘즈 논노’라는 잡지에 기무라 다 쿠야가 가수로 소개됐는데, 그가 어느 날 드라 마에 나와서 연기도 하더라. 그런데 쇼 프로 MC도 하고 있었다. 일본에서는 만능 엔터테이 너를 원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국에서는 대박 작품을 만드는 게 급선무이기 때문에 가수 활동 을 할 생각은 없다.

스스로도 인정했지만 한국에서는 아직 대 표작이 없다. 한국과 일본의 인기 온도 차

일본 내 인기가‘욘사마’배용준을 넘어 섰다는 평가도 있던데. 배용준 선배는 역사 적으로 양국의 친분을 도모하고 사회적인 현상 을 만든 분이다. 나는 아직 닭이 되기 위한 병 아리에 불과하다. 남자 배우로서 누아르 영화를 꿈꾸지만 아직 남자가 덜 된 것 같다는 장근석은 “드라마 ‘베 토벤 바이러스’ 때 너무 빨리 남자가 되려고 했 다가 마초처럼 비쳐져 비난의 화살을 맞은 적도 있지 않느냐.”고 되물었다. 이처럼 장근석은 자 기 자신에 대한 평가가 정확한 배우다. 인터뷰 를 마치면서 “위험한 발언을 꽤 많이 한 것 같 다.”며 애교 섞인 웃음을 짓는 장근석. 그가 아 시아의 여심(女心)을 흔드는 이유가 조금은 이 해가 갔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으로 름 기 성 물 순수식 일의 타 스 한 양 튀긴 다 까스!

맛있는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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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 게재된 기사, 사진 및 이미지는 캐나다 최대언론사 포스트미디어(POSTMEDIA NETWORK)와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서울신문과의 독점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의 허가 없이 무단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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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COUVER LIFE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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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원더걸스’

‘텔미’에서 ‘노바디’까지. 앳된 얼굴에 복고 컨셉트로 2007년 혜성 같이 등장해 가요계에 아이돌 열풍을 몰고 온 그룹 원더걸스. 그녀들이 1년 6개월여 만 에 정규 2집 ‘원더월드’를 들고 돌아왔다. 지 난 4일 서울 논현동의 한 호텔에서 원더걸스 를 만났다. 새 앨범은 표지부터 강한 카리스마를 풍 긴다. 타이틀곡 ‘비 마이 베이비’(Be My Baby)는 1960년대 솔 음악을 현대적으로 재 해석한 곡으로 데뷔 5년차 원더걸스의 원숙 함이 묻어난다. “국내 걸그룹도 많아졌고, 오 랜만의 컴백이라 고민도 많았어요. 하지만 가 장 원더걸스다운 음악과 안무로 승부를 보자 는 결론을 내렸어요. 노래 자체는 밝고 즐겁 게, 안무에는 따라하기 쉬운 재미있는 동작을 넣었습니다. 웃기다 싶을 정도로 다리를 떤다 든지…. ‘베이비’라는 대목에서 아기를 안은 듯한 동작이 대표적이죠.”(예은·22) “일부러 성숙해지려 했다기보다는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성숙미가 생긴 것 같 아요. 예전에는 발랄하고 귀여운 모습을 주로

1년 6개월 만에 정규 2집 들고 복귀 보여드렸다면 이번에는 ‘블랙 시크’라는 강하 고 카리스마 있는 컨셉트로 정했습니다.”(소 희·19) 2007년 전국에 ‘텔미 신드롬’을 일으키며 빅뱅과 함께 아이돌 열풍을 몰고왔던 원더 걸스. 그들은 최정상의 위치에서 미국에 진 출해 가요계를 또 한번 놀라게 했다. 히트곡 ‘노바디’로 한국 가수로는 최초로 빌보드 차트 76위에 오르기도 했지만, 지난 2년간의 미국 진출 성과에 대해서는 평가가 엇갈린다. “처음부터 미국 진출을 계획하고 현지화 된 음악으로 승부했다기보다는 국내에서 많 은 사랑을 받은 ‘노바디’로 활동을 이어간 측 면이 컸어요. 미국 시장 공략은 원래 3년 정 도 잡았고, 아직도 도전하는 과정이라고 생각 합니다. 내년에 미국에서 내는 정규 앨범에는 저희의 색깔을 더 많이 담을 작정입니다.”(선 예·22) “미국에서의 시간은 저희 자신을 찾아가는 시간이었어요. 한국에서 활동하면서 나를 많 이 잃어버린 느낌이었거든요. 그런데 미국에 가보니까 저희가 아무것도 아니더라고요. 다

성숙미·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변신

른 사람들과 섞이면서 다양한 문화도 배우고 음악적인 폭도 넓혔습니다. 처음엔 영어가 안 돼 힘들어 운 적도 많아요. 언어가 트이고 나 니까 자신감도 생기더라고요.”(예은) 내년 1~2월쯤 미국에서 앨범을 낼 계획인 원더걸스는 독특한 홍보 전략을 세웠다. 자신 들의 미국 도전기를 소재로 한 미국 TV 드라 마 ‘원더걸스 앳 디 아폴로’에 직접 출연하는 것. ‘비 마이 베이비’는 이 드라마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OST)이기도 하다. “미국 시장에 도전하면서 겪은 갖가지 에 피소드와 멤버 간의 우정을 다룬 드라마예요. 약간의 로맨스도 있고요. 한 시간 분량으로 미국의 10대들이 주된 공략 대상입니다. 멤 버 모두 연기에 도전한 것은 처음이에요. 다 섯 명이 함께해서 그런지 어색함은 덜했던 것 같아요.”(유빈·23) 비슷한 시기에 컴백한 걸그룹 소녀시대와 의 정면 대결 얘기를 하지 않을 수 없다. “다른 그룹과의 경쟁보다는 오랜만에 앨범 을 선보이는 데 대한 부담이 더 컸어요. 가수 는 음악으로 대중과 소통하는 직업이잖아요.

저희가 미국에 간 이후에 여러 걸그룹들이 다 양한 시도를 하고 가요계를 주도했다는 얘기 에 기분 좋았어요.저희도 그 대열에 다시 합 류하게 돼서 즐겁고 감사하고요.”(선예) 12곡의 신곡이 빼곡히 담긴 정규 앨범에는 선배 가수 신중현의 히트곡 ‘미인’을 원더걸스 만의 색깔로 표현한 ‘미, 인’(Me, in)도 들어 있다. 지난해 2월 탈퇴한 선미 대신 새로 합 류한 멤버 혜림(19)은 “힘들지 않으냐.”는 질 문에 “처음엔 힘들었지만 이젠 괜찮다.”며 웃 었다. 그래도 지나간 4년을 되짚는 대목에서 멤버들은 그간의 고생이 밀려왔던지 살짝살 짝 눈물을 비쳤다. 하지만 “더 이상 국민 여 동생이 아닌 세계적인 걸그룹으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며 이내 눈물을 닦고 환한 표 정을 지었다. “이제 멤버 모두 우리 나이로 스무살이 넘 었으니까 조금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동안엔 (소속사에서) 짧은 배꼽티도 못 입게 했거든요(웃음). 팬들과 함 께 천천히 성장해가고 싶어요.”(멤버 모두)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이젠 더이상 소녀가 아니에요

Wonder Girls Come Back

걸 그룹 열풍 주역

美도전기 담은 드라마 출연… 내년 방영

‘텔 미’(Tell me)‘소 핫(So hot)’‘노바디(Nobody)’등으로 복고 열풍을 이끌었던 걸그룹 원더걸스가‘블랙 시크’라는 강렬한 컨셉트로 돌아왔다. 왼쪽부터 혜림, 소희, 유빈, 선예, 예은.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본지에 게재된 기사, 사진 및 이미지는 캐나다 최대언론사 포스트미디어(POSTMEDIA NETWORK)와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서울신문과의 독점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의 허가 없이 무단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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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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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출발 : 화, 금 출발 : 월, 금

미국

핵심

투어 2인이상 수시출발

출발: 월, 수, 금, 토

출발: 월, 수, 금, 토

출발: 월, 화, 금

3박4일 +항공 (4인1실)

다 캐나

유럽

+항공 (4인1실)

4박5일

5박6일

+항공 (4인1실)

투어 출발: 화, 목, 금, 토

-$ 30

토론토-나이아가라폭포-오타와-몬트리올-퀘벡 토론토-나이아가라폭포-오타와-몬트리올-퀘벡출발 : 매주 월, 목요일 출발: 매월 월, 목요일 +항공 (4인1실)

투어 출발: 12/22-31

출발: 12/25-30 (4인1실)수시모객

출발: 12/24-29

고국

방문

출발: 12/21-31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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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영화 틀을 깬 ‘CSI’같은 수사극

‘무협’(사진)은 기존의 중국 무협영화에 대한 틀을 깨는 영화다. ‘첨밀밀’의 천커신(陳可辛)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진청우(城武), 탕웨이, 전쯔단(甄子丹) 등 중국의 인기 스 타들이 총출동한 ‘무협’은 정통 무협물에 현대적인 감각을 덧입혔다. 이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은 중국영화의 과거와 현재를 한 눈에 볼 수 있다는 점이다. 감독은 1960년대 풍이 나는 무 협액션물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면서도 미국드라마 ‘CSI’ 같 은 수사극의 형식을 접목해 한층 진일보한 형태를 선보인 다. 영화의 배경은 청나라 말기인 1917년. 중국 윈난성의 한 시골 마을에서 평범한 종이 기술자로 살고 있던 류진시(전 쯔단)가 마을에 덮친 강도를 우연치 않게 막아내면서 시작 된다. 시체를 부검하던 수사관 바이주(진청우)는 강도의 죽 음이 단순한 사고사가 아니라는 것을 밝혀내고 진시의 정 체를 의심하게 된다. 인체의 혈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는 바이주는 류 진시가 기와 혈을 자유자재로 조절하는 무술 고수라는 것 을 알게 된다. 바이주로 인해 자신의 어두운 과거가 서서히 드러나자, 류진시는 아버지의 조직인 72파에 맞서 마을과 가족을 지키기 위한 마지막 결전에 나선다. ‘무협’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바이주가 마을에서 벌 어진 살인 사건을 재구성하는 장면이다. 법과 증거만을 믿 는 바이주는 인체의 혈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통해 사건을 되짚어 가고, 감독은 이를 컴퓨터 그래픽과 다양한 촬영 기 법을 통해 매우 감각적이고 과학적으로 풀어낸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전쯔단의 액션 연기는 아날로그적인 매력을 물씬 풍긴다. 각종 무술을 섭렵하고 중국에서 ‘액 션의 신’으로 통하는 전쯔단은 이번 작품에서 날렵하면서 도 매서운 공격성을 지닌 무협 액션의 진수를 선보인다. 이 번 영화의 액션 감독을 맡기도 한 그는 극과 극을 오가는 종이 장인 류진시와 절정고수 탕롱의 두 얼굴을 무리 없 이 소화해 낸다. 류진시의 아내 아유 역을 맡은 탕웨이의 비중은 상대적 으로 작다. 그러나 그녀는 두 아이의 엄마이자 가족을 지키 려는 순박한 시골 아낙네의 역할을 성실하게 소화하며 강 한 인상을 남긴다. ‘퍼햅스러브’(2005), ‘명장’(2007)에 이어 천커신 감독과 세 번째로 호흡을 맞춘 진청우는 전작들과 는 차별화된 모습으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외팔이-독비도’(1967)를 비롯한 일련의 외팔이 시리즈 로 무협영화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왕우도 이 작품을 통해 17년 만에 스크린 복귀해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코 미디부터 멜로, 전쟁물까지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활약했던 천카신 감독은 자신의 장기에 감각적인 영상미학을 추가했 다. 그러나 과거를 숨기고 초야에 파묻혀 사는 고수에 얽힌 이야기는 영화 ‘폭력의 역사’(2007) 등 많은 영화에서 다뤄 진 소재로 신선함보다는 어디서 본 듯한 기시감을 준다.

경제·경영서‘머니볼’을 영화로 미국 월스트리트 채권중개인 출신의 베스트셀러 작가 마이클 루이스의 ‘머니볼’이 영화화된다는 소문을 들었을 때 의아했다. 미 프로야구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를 만년 꼴찌에서 가을 야구 의 단골손님으로 끌어올린 빌리 빈 단장의 야구철학을 꼼꼼하 게 취재한 ‘머니볼’은 야구광에게는 바이블(성경)이나 다름없다. 단장과 감독의 힘겨루기, 단장의 전화 한 통으로 하루아침에 실 직자가 되거나 짐을 꾸리는 선수들, 산전수전 다 겪은 스카우트 들의 맥빠진 농담 속에 진행되는 신인 드래프트의 이면 등 흥미 진진한 이야기가 한 보따리다. 하지만 영화화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았다. 경제·경영서로 분 류되는 원작 자체가 스포츠 영화의 전형에서 벗어나 있기 때문. 전성기를 훌쩍 지난 노장의 눈물겨운 도전(‘로키’)도 없고, 비인 기 종목·비주류 인생의 감동 실화(‘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국 가대표’)도 없다. ‘머니볼’에는 한 해 1억 달러 이상을 쏟아붓는 재벌구단 뉴욕 양키스에 맞서 4000만 달러 남짓한 돈으로 팀을 꾸려야 하는 영세구단 오클랜드의 단장 빌리 빈과 어딘가 부족 한 선수들이 존재한다. 빈은 경기기록을 통계학적 으로 분석하고, 평가절하된 선수들을 싼값에 모으 는 저비용·고효율의 ‘머니볼 이론’을 리그에 처음 도입한 인물이다. 빈 이전의 단장들은 홈런타자와 강속구 투수, 도루왕에 혹했다. 반면 빈은 볼넷을 골라내는 선 구안과 상대 투수로부터 많은 공을 던지도록 유 도하는 인내심에 더 점수를 줬다. 확률적으로 득 점 가능성이 크기 때문. 거들떠보지 않던 선수들 을 발탁한다고 해서 빈과 선수 사이에 감동적인 관계를 기대하면 오산이다. 승리를 위한 비즈니스 일 뿐. 실제로 빈은 선수들과 사적인 만남을 극 도로 꺼렸고, 코치진이나 선수들과 충돌도 잦았다. ‘머니볼’을 영화로 만들 때 또 하나의 위험요인 은 기승전결이 없다는 것. 421쪽짜리(번역본 기 준) 원작은 야구팬에겐 흥미진진할지 모르지만, 일반 독자들이 몰입하기에는 까다롭다. 빈의 야 구철학에 영감을 불어넣은 빌 제임스의 야구통계 이론은 제쳐놓더라도 출루율(혹은 장타율)과 타율, 득점과 타점, 수비 등 야구통계의 허와 실에 대한 논쟁들이 대 표적이다. 하지만 제작사의 전략은 영리했다. 까다롭고, 높낮이가 평탄 한 이야기를 엮는데 능수능란한 아론 소킨(‘소셜 네트워크’ ‘어 퓨 굿맨’)과 스티븐 자일리언(‘쉰들러리스트’ ‘갱스 오브 뉴욕’ ‘아메리칸 갱스터’)의 탄탄한 각본을 데뷔작 ‘카포티’(2005)로 아 카데미 감독상 후보에 올랐던 베넷 밀러에게 맡겼다. 복잡한 야구통계·이론을 걷어내는 대신, 야구판의 ‘꼰대’들에 맞서 구 단 운영의 룰을 바꿔놓은 혁신가 빈에게 철저하게 초점을 맞 춘 것이 주효했다. 야구 룰을 모르더라도 영화에 빠져들기란 어 렵지 않다. 영화는 2002년 시즌을 앞두고 절망에 빠진 오클랜드에서 시 작된다. 제이슨 지암비와 자니 데이먼, 제이슨 이스링하우젠 등 투타의 핵을 부자 구단에 빼앗긴 것. 빈 단장과 예일대 출신 분 석가 피터 브랜드(오클랜드에서 빈을 보좌한 실제 인물은 하버 드대 경제학과 출신 폴 디포디스타다. 훗날 LA 다저스 단장을 지냈다)는 자신들의 이론에 맞춰 빠져나간 선수들을 메울 대체 재를 물색한다. 사생활이 문란해서, 폼이 우스꽝스러워, 나이가 많거나 부상 탓에 버려진 선수들을 싼값에 모은 빈 단장에게 언 론과 팬들은 비난을 퍼붓는다. 하지만 오클랜드는 난관을 뚫고 메이저리그 사상 누구도 이루지 못한 20연승 신화를 쌓아올린 다. 선수로는 실패했지만, ‘야구계의 스티브 잡스’로 불릴 만큼 역사를 바꿔놓은 빈 단장이 매력적으로 보이는 건 브래드 피트 의 카리스마에 상당 부분 빚지고 있다. 일부 평론가들은 아카데 미 남우주연상 감이라고도 칭송했다. 브랜드 역을 맡은 요나 힐 과 아트 하우 감독으로 분한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역시 캐릭터 에 생명을 불어넣었다. 옥에 티도 눈에 띈다. 전문가 감수를 거치지 않은 탓인지 ‘대 주자’를 ‘구원주자’로 어이없게 번역했다. 북미에서는 지난 9월 에 개봉해 6796만 달러를 벌었다. 제작비가 5000만 달러이니 본 전은 뽑았다. 영화를 보고 나면 피트의 대사가 한동안 머릿속을 맴돈다. “야구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어.”

야구도 비즈니스 오직 승리를 향한

평가절하 선수들 싼 값에 모아 오클랜드 20연승 신화 쓴 남자

“야구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어” 이 영화에 빠지지 않을 수 없어!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본지에 게재된 기사, 사진 및 이미지는 캐나다 최대언론사 포스트미디어(POSTMEDIA NETWORK)와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서울신문과의 독점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의 허가 없이 무단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Nov 1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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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베이 + 할리우드)

발리우드 틀 깬‘청원’

안락사라는 이름의

14년 전. 이튼은 당대 최고의 마술사였 다. 여인의 입김을 불어 넣어 촛불을 양초 에서 분리한 뒤 공중으로 몸을 띄워 촛불 과 양초를 다시 결합시키는 마술은 그의 전 매특허. 하지만 마술을 선보이다 공중에서 추락하고 만다. 수차례 대수술을 받았지만 끝내 전신마비가 된다. 삶을 끝내고 싶었던 순간도 많았지만 그 의 곁에는 12년간 한결같이 돌봐주는 간호 사 소피아가 있다. 코끝에 앉은 파리 한 마 리도 떼어내지 못하는 그는 그녀의 도움으 로 삶을 이어간다.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 는 라디오 DJ로 제2의 삶을 살아간다. 불 행을 감춘 채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던 이 튼은 어느 날 오랜 친구인 변호사 데비아 니를 불러 한 가지 부탁을 한다. 인도에서 는 불법인 안락사를 할 수 있도록 법원에 청원해 달라는 것. ‘청원’(원제: Guzaarish)은 보이 지도, 들리지도 않는 소녀와 그 를 세상 밖으로 나가도록 돕 는 헌신적인 스승의 이야 기를 다룬 ‘블

랙’(2005)으로 강한 잔상을 남긴 산제이 릴 라 반살리 감독의 ‘발리우드’ 영화다. 올해 극장가에 흥행 폭풍을 몰고 온 ‘세 얼간이’가 진화한 인도 영화의 전형을 보 여준다면 ‘청원’은 다른 길을 걷는다. 발리 우드 영화의 상징 같은 군무(群舞)는 등장 하지 않는다. 오로지 이야기의 힘으로 승 부를 건다. 반살리 감독은 “삶과 가깝지만 별로 이 야기되지 않는 주제를 다루는 것이 좋 다.”고 말했다. 전신마비 환자의 안락사라 는 민감한 주제와 법정 드라마라는 딱딱한 소재를 감독은 철저하게 감정에 호소해 풀 어 나간다. 지붕에서 비가 새는 탓에 밤새 이마에 떨어지는 빗방울을 맞으며 몸서리치는 이 튼의 모습은 전신마비 장애인의 고통을 고 스란히 보여준다. 가슴이 먹먹해지는 순간 도 많지만 불편하지는 않다. 어느 순간에 도 유머를 잃지 않는 이튼의 성격 덕이다. 침대에서 떨어져 목뼈가 부러질 위기에 처 한 이튼은 소피아에게 “당신의 다리를 볼 좋은 기회였는데 천막처럼 긴 치마를 입었 다.”며 농을 건다. 전신마비 환자 이튼 역을 맡은 리틱 로 샨(큰사진)은 역설적으로 발리우드 최 고의 몸짱 배우이자 ‘댄싱 머신’이다. ‘인도의 ○○○’란 별명을 붙이기 좋아하는 현지에선 그를 ‘인도 의 마이클 잭슨’으로 부른다. 장면 대부분에서 침대에 누 워 있거나 휠체어에 의지 하지만 표정만으로도 많 은 이야기를 한다. 남편의 학대를 받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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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도 이튼을 위해 헌신하는 간호사 소피아 역은 아이시와라 라이(작은사진)가 연기했 다. 미스 월드(1994년) 출신인 라이는 인도 최초의 프랑스 칸 영화제 심사위원, 인도 최초의 미국 타임지 표지 모델로도 유명하 다. 빼어난 외모는 조금 퇴색했지만 고혹적 인 표정과 눈빛은 여전하다.

포르투갈 식민지였던 고야 지방에서 촬 영된 장면들은 아름답다는 말 외에는 적당 한 형용사를 찾기 어렵다. 특히 이튼이 법 원에 출두했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바 닷가에 들러 발끝에 물을 적시는 장면은 오 래도록 기억에 남는다. 아무런 감각이 없는 이튼은 세상 모든 것을 가진 듯 황홀한 표 정을 짓는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Coquitlam No.1 월남국수 ‘포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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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11, 2011

VANCOUVER LIFE WEEKLY

이제 올레를 빼고 제주를 말할 수는 없게 됐습니다.

제주 추자도 올레 코스

1코스부터 19코스까지, 일부를 제외한 제주 해안 전역이 올레로 연결돼 있습니다. 제주의 경승지들은 죄다 꿰고 있는 셈입니다. 추자도나 마라도 등 제주 본섬 밖의 곳들에도 올레는 어김없이 조성돼 있습니다. 예컨대 추자도는 18-1코스인 것이지요. 산지천에서 조천을 잇는 18코스의 가짓길, 추자도를 다녀왔습니다. 제주의 다른 부속섬과는 달리 제주 같지 않은 모습을 하고 있는 섬입니다.

주상절리와 등대가 어우러진 서귀포 하예마을 갯바위 너머로 해가 지고 있다. 게으른 걸음으로 올레길을 따라 걷다 보면 늘 어느 마을에선가 해넘이 풍경과 마주하게 된다. 멀리 뒤쪽으로 형제섬이 아스라하다.

처연한 전설따라 45리, 붉은 낙조 눈물겹네 추자도는 전남 완도와 제주의 중간쯤에 있 다. 상·하추자와 추포도, 횡간도 등 4개의 유인 도와 38개의 무인도로 이뤄졌다. 고려 때는 영 암, 조선시대엔 완도 등에 속했다가, 일제강점기 (1910년)에 제주도로 편입됐다. 제주특별자치도에 속하지만 주민들의 말투나 습속, 음식 등은 전남 에 가깝다. 면적으로는 하추자도가 상추자도보다 세 배 가 까이 크다. 하지만 주민 2500여명 가운데 3분의 2가 상추자도에 모여 산다. 남동쪽에 놓인 하추자 도가 상추자도의 바람막이 구실을 하기 때문이다. 상·하추자도는 추자대교로 연결돼 있다. 추자도의 주요 볼거리들은 추자도 올레 구간에 대부분 포함돼 있다. 상추자도 추자항에서 출발해 상·하추자도 산 능선길과 해안길을 돌아 다시 추 자항으로 돌아온다. 거리는 17.7㎞. 오르락내리락 7~8시간은 족히 걸리는 상(上)급 코스다. 추자도 의 전망 포인트로 꼽히는 나바론 절벽과 등대전 망대, 돈대산 정상, 바다 위로 뜬 섬 예초마을 등 을 두루 거친다. 상추자도의 중심인 추자항에서 추자도 올레 트 레킹은 시작된다. 가장 먼저 만나는 것은 최영 장 군 사당이다. 고려 공민왕(1374) 때 목호(牧胡·원 나라 출신의 목자)의 난을 진압하러 가던 최영 장 군이 풍랑을 만나 추자도에 들렀다가, 주민들에게 그물 짜는 기술을 가르쳐 줬다고 한다. 주민들이 이를 기려 해마다 제를 올린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 원정길에서 최영 장 군은 제주 본섬 주민들과 허물기 힘든 벽을 쌓 게 된다. 현지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최영 장군 이 제주 사람들과 섞여 토착 세력화한 목호들을 정벌하는 과정에서 많은 양민들이 죽임을 당했다.

이로 인해 ‘육지부’와 달리 제주에서는 최영 장군 을 전혀 존경하지 않게 됐다는 것. 한 인물에 대 한 평가가 첨예하게 엇갈리는 대목이다. 그런데 여기서 올레가 놓친 지역이 있다.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꼭 다녀와야 할 곳들이다. 우 선 상추자도 끝자락의 다무래미다. 추자 10경 가 운데 제2경인 직구낙조(直龜照)와 만날 수 있는 곳. 썰물 때면 앞 섬까지 다녀올 수 있다. ‘용둠 벙’도 마찬가지. 올레 코스를 따르자면 최영 장군 사당에서 봉글레산을 지나 곧바로 대서리 처사각 쪽으로 발걸음하게 돼 있다. 처사각 옆길을 통해 나바론 절벽 정상까지 오 르는 맛도 각별하지만, 아무래도 절벽의 전체 모 습을 볼 수 없어 아쉬움이 남는다. 이에 견줘 나 바론 절벽 전망터에서는 물 고인 ‘용둠벙’ 너머로 장쾌하게 펼쳐진 나바론 절벽과 마주할 수 있다. 유람선을 이용하지 않는 이상 걸어서 이처럼 기골 이 장대한 절벽과 마주할 수 있는 곳은 전망터가 유일하다. ‘나바론’은 영화 ‘나바론 요새’(1961)에 서 독일군 야포 진지가 있던 절벽을 닮았다는 뜻 에서 지어진 이름이다.

옛이야기 안고 가는 섬길 추자도를 거쳐간 이 가운데, 다산 정약용의 맏 형인 정약현의 딸 정난주(정마리아)와 그의 아들 황경한(‘황경헌’이란 설도 있다) 이야기도 흥미롭 다.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에 따르면 천주교 신 자였던 정난주는 신유사옥 때 남편 황사영을 잃 고 자신은 탐라도로 유배돼 관노로 살았다. 유배 갈 때 2살 난 아들 황경한을 추자도 예초리 물쌩 이끝 바위에 내려놓았는데, 주민이 발견해 키웠다

“간세다리 다 모입서”… 제주올레걷기 축제 한국방문의해위원회(위원장 신동빈)는 올해 ‘4대 특별이벤트’ 가운데 하나로, ‘2011 제주올레 걷기축제’(www.ollewalking.co.kr)를 연다. 행사 구간은 올레 6~9코스다. 세계적인 여행서 ‘론리 나바론 절벽 플래닛’의 창업자 토니 휠러도 참가할 예정이어 서 관심을 끌고 있다. 축제의 특징은 참가자들이 길을 걸으며 야 외 공연을 감상하고, 각 마을에서 선보이는 먹거 리 등을 즐길 수 있게 했다는 것이다. 길 곳곳에 40여개의 공연 프로그램이 마련됐고 ‘쉰다리’와 ‘지름떡’ 등 각 마을의 독특한 먹거리도 싼 가격에 맛볼 수 있다. 쉰다리는 제주의 전통 발효 음료로, 상추자도 전경 제주 사람들의 지혜가 엿보이는 음식이다. 여느 고 한다. 황경한의 묘가 예초리 산자락에 있다. 어 청량음료보다 몇 곱절 새콤달콤하고 시원하다. 한 머니 정난주의 묘가 있는 대정읍 11코스와 마주 잔에 1000~2000원. 알코올이 약간 함유돼 있으나 하고 있다. 묘 아래엔 ‘황경한의 눈물’이란 샘이 취할 정도는 아니다. 6코스 중간 한가세자(75) 할 있는데, 어머니를 그리며 흘린 그의 눈물을 닮아 머니가 처음 소개한 뒤 인기를 얻고 있다. 마를 날이 없다는 전설이 전해져 온다. 캠핑 장비를 가져가지 않은 캠핑족이라면 롯데 먼 바다의 섬들이 대개 애틋한 정이 담긴 이름 호텔 제주의 캠핑존을 찾는 것도 좋겠다. 완벽하 을 갖듯, 추자도의 새끼섬들도 그렇다. 푸랭이섬, 게 세팅된 캠핑장에서 흑돼지 오겹살과 LA 갈비, 섬생이, 악생이, 미역섬, 밖미역섬, 납덕이, 큰보름 전복 등 계절 해산물 모둠, 수제소시지, 랍스타 테 섬, 덜섬, 검은가리, 사자섬, 쇠머리섬…. 한 올레꾼 일 등 온갖 바비큐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은 이런 추자도의 새끼 섬들을 ‘동물농장’이라고 각종 야채와 밑반찬, 주먹밥, 컵라면, 생수, 커피, 표현했다. 사자섬은 갈기 세운 사자를 빼닮았고, 과일 등이 곁들여진다. 직접 고기를 구울 수 있 고릴라나 악어를 닮은 섬도 있단다. 이런 풍경은 도록 앞치마와 장갑, 조리사용 모자 등도 제공된 추자도 최고의 전망대 돈대산에 서면 한눈에 담을 다. 이마저 서툴거나 귀찮다면 호텔 내 전문가의 수 있다. 먼 바다로 향한 신양항의 자태가 장쾌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텐트, 캠핑 트레일러 등에 고, 하추자도 끝자락 예초마을은 바다 위에 뜬 꽃 전기장판까지 설치돼 따뜻하게 쉴 수도 있다. 여 봉오리처럼 어여쁘다. 배로 한 시간 거리의 완도 느 캠핑장과 똑같지만 숙박만은 객실을 이용해야 보길도나 제주 한라산도 손 뻗으면 닿을 듯하다.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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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ther 무한잉크 밴쿠버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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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COUVER LIFE WEEKLY

일본 애니 산실‘미타카의 숲 지브리 미술관’가다

미아되 도 른 어 는

계 세 심 의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작업 테이블.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일본 애니메이션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지브리 미술관은 거대한 동심의 세계였다. 일본 도쿄 동부의 미타카씨에 위치한 미술관의 정 식 명칭은 ‘미타카의 숲 지브리 미술관’. 이름 그대로 숲속 한가운데 서 있는 미 술관은 건물이라기보다 만화 속에 나오는 배 경의 일부처럼 보였다. 미술관은 일본을 대표하는 애니메이션 제작 사 ‘지브리 스튜디오’가 2001년 세웠다. ‘이웃집 토토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 ‘천공의 성 라퓨 타’ 등이 모두 지브리 작품이다. 감독은 일본 애 니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따라서 미술관은 미야자키 감독의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인물과 배경을 입체화한 공간으로 그 자체가 하나의 작 품이었다. 지난 20일 이곳을 찾았을 때 맨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매표소였다. 아이들이 필름 모양의 티켓을 직접 살 수 있도록 어린이용 발판이 마 련돼 있다. 스테인드 글라스와 벽면·천장 등 총 3층짜리 건물 구석구석에도 어린이들의 시야에

서 볼 수 있는 지브리의 캐릭터들이 숨겨져 있 다. ‘미아가 됩시다. 다 함께!’라는 캐치프레이즈 에서도 알 수 있듯이 미야자키 감독은 입구부터 철저히 어린이들을 배려한 공간으로 꾸몄다. 지하 1층으로 내려가니 ‘토성좌’라는 이름의 영화관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해와 달이 그려진 천장과 풀로 꾸며진 벽면 등이 마치 숲 속에 들 어와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뒤쪽에는 기차 모양의 영사기가 놓여 있다. 마침 생쥐들 의 스모 경기 시합을 다룬 ‘추우스모’가 상영되 고 있었다. 지난 1월 완성한 최신작으로 미야 자키 감독이 직접 기획했다. 노부부가 자신들의 집에 사는 생쥐들에게 음식을 먹여 경기에서 승 리하게 한다는 이야기. 내용 전개도 깔끔하지만,

캐릭터들의 표정과 동작이 살아있고 재미있다. 영화관을 나와 한 층 올라가니 애니메이션 제 작 과정이 펼쳐진다. 여러 장의 셀을 겹쳐 빨 리 돌려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움직임 을 시작하는 방’에서부터 캐릭터를 구상하는 작 업장 ‘소년의 방’, 만화 배경화면을 그리는 ‘소녀 의 방’, 셀에 색칠하는 공간, 색칠된 그림을 카 메라로 찍는 과정을 보여주는 공간 등 지브리 애니메이션이 만들어지는 공정을 세심하게 둘 러볼 수 있었다. 이야기가 만들어지는 공간에 들어서니 미야 자키 감독이 사랑한 책, 원화가 그려진 종이 등 으로 뒤덮인 만화가의 책상이 눈에 들어왔다. 군 데군데 책상 반대쪽으로 뒤집혀 있는 인형들은 창작자의 무거운 고뇌를 상징한다고 한다. 건물 외부에는 ‘천공의 성 라퓨타’에 나오는 거대 로 봇이 동판으로 제작돼 있다. 나카지마 기요부미 관장은 “시선을 최대한 낮 춰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주려고 했으며, 어른 들에게는 동심을 이끌어 내고자 했다.”고 설명 했다. 도쿄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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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11, 2011

VANCOUVER LIFE WEEKLY

피어라 결혼

외로움은 “마음”이란 나의 주인을 죽어가게 만드는 강력한 병 바네사 신

밴쿠버미술인협회초대회장 / 밴쿠버 문입협회 수필가 www.pioramarriage.com / e멜: carcar33@hanmail.net / 604 346 5927

누군가 또 떠났다는 소식을 들었다. 나는 그가 누 구인줄은 이름을 듣는 순간 알았다. 하지만 나이가 궁금했다. 얼마나 살다가 그러한 결정을 하게됐는지를 알고 싶은 것일까, 영어보다는 한국말을 훨씬훨씬 잘 알아듣기 때문이겠지, 하면서 도 요즘 한국에서는 다양한 사람들의 자살 소식이 흔하게 인터넷 뉴스 상에서 접하고 있다. 언젠가 아니 얼마전만 해도 가끔, 그래 맞어, 가끔 정도로 그런 소식을 들을때면, 살아있는 자로서 할 수 없는 말이지만 위로를 받았다. “그래 나보다 한참 더 했나보다”, 더 견딜 구석이 남아 있지 않아서 발 을 던졌구나, 라고. 매우 좋아하거나 그런 사람은 아 닌 스크린안에 있던 한 이방인이 저 멀리서 스스로 떠났다는 소식을 듣는 순간, 하나씩 둘씩 때로는 싸 그리 잊혀져 가려 하는 기억들 속을 뒤돌아보게 한 다. 입안의 혀 위에서 맴돌고 입밖으로 못나오고 있 던것으로도 답답증이 나오더니, 이젠 그마져도... 한국이 잘 살게 되어 세계속에 우뚝 섰다고 말들 하는 것이 모순이라는 증거이다. 최소한의 사회속의 보장, 국가적인 보장이 내 개 인과 안전장치가 되어 있다면 이토록 많은 사람들이 절대로 넘지 말아야 하는 곳으로 스스로 가지 않을 것이다. 그래도 잘 먹고 잘 사는 것은 맞다. 그러나 그야말로 “평등한 삶”이라는 것에 접근한다면 사람 이 꼭 해야 계속 “숨을 쉴수 있는 장치”는 국가적으 로 깨달아야 할 것이다. 최소한 병원가게 해주고, 최 소한 뱃속이 비어지지는 않게 해줘야 죽고 싶은 마

음이 덜 들것이다. 그것만이 늘 불안하지않고, 상대 적으로 비참한 순간을 덜 경험 할것이다. 좀 나누어 가지고, 여러모로 부족한 자와의 게임 에서는 덜 빼앗아가고 그랬으면 좋겠다. 물론 오늘 떠난 그 영화배우에게 다 해당되는 이야기는 결코 아니다. 그가 떠났다는 소식으로 하여금 이미 떠났 거나, 떠날려고 괴로워하는 사람들에게 마음이 아파 서 나온 말이다.(중략) 오늘은 비가 오고, 찬 바람이 불고 눈이 와서 춥 지만 또 봄이 오지 않는가! (vanessa shin 컬럼,”또 봄이 오지 않는가”중에서) 사람에게 있어서 외로움이란 가혹한 것이다. 그 많은 질병중에서 외로움을 앓는 사람이 가장 혹독 한 질병을 가진것이다. 설령 몸이 어딘가가 불편하 고 몸시도 아픈 사람이 천사같은 밝은 표정을 가지 고 있는 사람을 많이 보았을 것이다. 그들은 배우자 가 혹은 이러저러한 가족에게 사랑을 받기 때문에 가능하다. 외로움이란 사람의 몸안에 담고 있는 어 디에 위치한지도 모르는 “마음” 이란 나의 주인을 죽어가게 만드는 강력한 병이다. “...확대경으로 음료수를 들여다보면 물에는 육안으 로 보이지 않는 조그만 벌레가 우글거린다. 보고는 못 마시지... 안마시면 목마르지..., 두목, 확대경을 부 셔버려요. 그럼 벌레도 사라지고 물도 마실 수 있고, 정신이 번쩍 들고! ”[니코스 카찬카스키 / 그리스인 조르바] 이러한 것이 결혼인 것이다. 이말은 몇번 을 응용해도 결혼생활의 모습 자체인 것이다. 결혼

은 어쩌다 만나서 달 콤하게 보내고 다 시 데이트 할 날 을 정하는 그런 것이 아니다. 지 금 부터라도 꿈 을 꾸어라. 새로운 사 람과 신선하게 잠을 자고, 아 침마다 창문을 열면 새로운 공기 가 방에 들어오고, 새로운 일상을 만들 어 보리라”, 하는 소망 을 가진 사람이나, 혼자 먹고, 혼자 자고, 혼자 뭔가 해내는 고즈넉함이 몸서리치 게 싫어서 아무나 하고라도 결 혼하는 것이 없는 것 보다는 나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사람이나, 막상 열 어본 결혼은 안하자니 아쉽고, 하자니 결 함투성이인 상대 그런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사랑도 결혼도 해 보는 것이 나은 것이다. 왜냐면 그것은 사랑함으로서 나의 영 적인 풍요가 쌓이고, 나의 사랑의 몫을 위하여 희생 함으로서 성숙해지는 것이다.

초간편 ★ 무향 ★ 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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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COUVER LIFE WEEKLY

‘나꼼수’출판계 쥐락펴락 인터넷방송 ‘나는 꼼수다’(나 꼼수)가 대한민국 출판계를 쥐락펴락하고 있다. ‘나꼼 수’의 고정 출연진인 인터 넷 신문 ‘딴지일보’의 김어 준(43) 총수와 김용민(37) 시사평 론가의 책이 베스트셀러 순위를 휩쓸고 있다.

으로도 반응이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구매층은 30대 남성이 압도적

‘닥치고 정치’ 한달 만에 21만부 팔려 지난 4일 집계된 종합 베스 트셀러 순위에서 김어준의 ‘닥 치고 정치’(푸른숲 펴냄)는 2위, 도올 김용옥의 ‘중용, 인간 의 맛’(통나무 펴냄)이 9위, 김용민이 쓴 ‘나는 꼼수다 뒷담화’, ‘조국 현상을 말다’(이 상 미래를 소유한사람들 펴냄)가 12위와 19위에 올랐다. 김용옥(63) 원광대 석좌교 수는 지난달 29일 ‘나꼼수’ 26회 ‘서울수복과 도올선생’ 편에 출연했다. 방송 출연 직후 인터넷 서점 알라딘의 집계 결과 ‘중용, 인간의 맛’의 판매가 6배나 늘었다. 알 라딘 측은 “현 정권에 대한 김 교수의 신랄한 비판에 통쾌함을 느낀 독자들 이 책을 사고 있다.”며 “책이 인터넷 방 송을 통해 소개돼 판매량이 급증한 사

‘나는 꼼수다’ 출연진 캐리커처. 윗줄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김어준, 정봉주, 주진우, 김용민.

례는 처음 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베스트셀러 순위는 방송, 영화, 신문 등 미디어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최근 에는 ‘무릎팍도사’와 같은 인기 예능프 로그램 출연자의 저서가 반짝 인기를 끄는 경우가 잦았다. 하지만 ‘나꼼수’와 같은 인터넷 방송이 서점가에 큰 영향 을 미치는 일은 처음이다. 인터넷서점 예스24의 임수정 팀장은 “TV드라마나 영화 등에 노출됐던 책이 베스트셀러

에 오르는 것과 마찬가지로 ‘나꼼수’ 방 송 직후 즉각적인 판매로 이어지고 있 다.”며 “방송의 주 청취층인 30대 남성 의 관련 도서 구매가 많다.”고 말했다. 김어준의 ‘닥치고 정치’는 발간 한 달 만에 21만부가 팔렸다. 출판사 푸 른숲의 김교석 편집자는 8일 “최소한 10만부는 나가리라고 생각했는데 서울 시장 보궐선거 국면이 급박하게 돌아 가면서 ‘나꼼수’의 영향력이 커졌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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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고…’의 구매층은 30대 남성이 압도적이다. 40대나 20대 남성들도 책 을 많이 샀으며 최근에는 여성 구매자 도 늘었다. 김어준의 또 다른 책 ‘건투 를 빈다: 김어준의 정면돌파 인생매뉴 얼’(푸른숲 펴냄)도 동반상승 효과를 누리고 있다. 한기호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장 은 “문민정부 초창기에도 과거 군사 정부 시절의 비리를 폭로한 시사잡지 가 20만~30만부씩 팔리며 인기가 높 았다.”며 “‘나꼼수’는 일본에서 70만부 까지 팔리다 2004년 폐간한 잡지 ‘소 문의 진상’과 비슷한 면이 있다. 이 잡 지 때문에 일본 총리가 잘린 적도 있 다.”고 설명했다. 소문과 사실, 허구를 섞어서 분노한 대중들이 가지고 놀 수 있게 만든다는 것이다. 한 소장은 또 “세상을 정확히 이해하고 바닥의 정서 에 공감한 책이 눈높이에 맞춰 젊은 사 람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출판계 일각에서는 ‘나꼼수’ 출연진의 책 가운데 비전과 희망을 제 시하는 경우가 드물다는 것을 지적하 는 목소리도 있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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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뉴스 9(CBC 번역 뉴스 + 동포사회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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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am 10:30am 10:30am 11:00am 11:00am 금지옥엽 한네트 워크 12:00am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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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뉴스 9 뉴스 광장 일요 열린 선교방송 밴쿠버중앙 비타민 스페셜 음악회 장로교회

KCTV THIS WEEK 금지 옥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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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화제인 김수현 작가의 드라마‘천일의 약속’에서 불륜의 사랑이 불붙는 곳은 남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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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 기름 같은 동서양 미술 접점 찾아내

인공이 우연히 마주친 미술관이었다.‘다, 그림이다’(손철주·이주은 지음, 이봄 펴냄)의 저자 이주은 성신여대 미술교육과 교수는“그림을 보면 나를 충족시키는 느낌이 든다. 그런 사람들이 팁을 얻으면 훨씬 재미있게 그림을 감상할 수 있다.”며 미술 관련 서적의 꾸준한 인기 요인을 설명했다.‘다, 그림이다’는 동양 미술에 대한 대중적인 글쓰기를 해오고 있는 출판사 학고재의 주간 손철주씨와 서양미술사를 전공한 이 교수가 나눈 편지다.

이야기를 담은 그림… 편지로 주고받은‘다, 그림이다’출간

우리나라에서는 에른스트 곰브리치의 ‘서양미술사’가 안휘준 서울 대 명예교수의 ‘한국미술사’보다 훨씬 많이 팔렸다. 게다가 일본인 과 한국인들은 인상파 그림만 좋아한다는 선입견도 있다. ‘다, 그림 이다’는 이런 편견에 맞서 물과 기름 같았던 서양 미술과 동양 미술 을 솜씨 좋게 한데 녹여냈다. 그 소개는 작가 김훈이 맡았다. 김훈은 ‘다, 그림이다’의 서문에서 경주 황룡사 벽에 ‘노송도’를 그렸더니 새들이 날아들어 부딪쳐 죽 었다는 신라의 화가 솔거를 언급한다. 그리고 “화폭 안과 밖에서 이 야기는 시작도 없고 끝도 없다.”고 끝맺는다. 그 끝없는 이야기를 손 주간은 “움켜쥘 수 없는 것을 움켜쥐려는 화가의 속내를 우리 옛 그 림에서 살펴보려 한다.”며 옛 시로 풀어낸다. ‘세상과 그림, 어느 것 이 옳은가 /봄볕 내려오니 피지 않는 꽃이 없구려’. 이 교수는 “낮에 스치듯 바라본 그림이 간혹 의지와 상관없이 심 연을 흔들어 놓을 때가 있다. 그럴 땐 바닥에 가라앉아 있던 것 중 하나가 동요를 일으키며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게 만들곤 한다.”며 그림이 인간에게서 얼마나 많은 상상력과 이야기를 끌어내는지 일 러준다.

명화보다 인생의 키워드 담은 그림 찾아 주고받아 책에 실린 그림들은 익히 알려진 명화보다는 이야기를 담은 그림 들이 많다. 저자들은 미술사에 많이 언급되는 걸작보다는 뻔히 아는 인생의 키워드와 자잘한 이야기를 간직한 그림을 골랐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책에 소개되는 첫 번째 그림은 2009년 타계한 미국 화가 앤드루 와이어스의 ‘결혼’(큰 그림)이다. 제목은 ‘결혼’이지만 턱까지 이불을 당겨 덮은 노() 부부는 마치 시체 같다. 그림을 소개하는 이 교수는 “와이어스도 어느 날 아침 이웃집에 들렀다가 노 부부가 창 백한 모습으로 잠들어 있는 것을 보고 그 인상이 강하게 남아서 그 림을 그렸다.”고 설명한다. ‘결혼’에 대한 손 주간의 화답은 18세기 조선의 선비화가 능호관 이인상의 ‘와운’(작은 그림)이다. 손 주간이 ‘결혼’과 ‘와운’에서 공통 으로 읽어내는 것은 ‘비장한 아름다움’이다. ‘와운’은 조선시대 옛 그 림치고는 무척 낯설다. 부글부글 끓는 먹장구름을 화폭 전체에 담았 다. 화가 이인상이 한쪽에 쓴 글(‘시를 쓰고 싶었지만 술에 취한 뒤 글씨를 쓰니 구름이 덩어리진 듯합니다. 바로 이 그림과 같으니 웃 음거리외다.’)로 보아 ‘와운’은 술 마시고 그린 ‘취필’(醉筆)이다. 저 자는 이인상의 삶이 심장에서 피를 토하듯 눈물졌다고 설명한다. 아 들 셋과 딸 하나를 모두 잃는, 세상 어디에 비길 수 없는 비극인 참 척을 겪었고 아내마저 먼저 보냈다. 하지만 “슬픔을 노골화하지 않 고 눌러 담는 심정이 애처롭도록 아름답고, 그 애처로운 아름다움의 에두른 표현이 곧 비장미”란 손 주간의 해설이 붙는다.

이주은 성신여대 교수

손철주 학고재 주간

서양화 보는 여자 동양화 읽는 남자

동서양 미술 소통… 인류의 공통성 찾아내

했다 북상기 동고어초 지음 / 김영사 펴냄 ‘저는 이 따위 여자가 아니랍니다. 달은 지고 등불은 사위어 수놓은 휘장 안으로 불 빛은 쓸쓸히 어른거리기도 하고, 제비가 재 잘대고 꾀꼬리가 노래하여 비단창이 요랍 스럽기도 하군요. 이럴 때 남모를 걱정과 숨겨진 한이 유달리 솟구쳐 오르지요. 하지만 그런 줄 누가 알겠어 요’(손으로 고운 뺨을 받치고 말없이 내다본다. 내려간다.) 1840년(헌종 6년)의 일이다. 한국 고전문학사에서 이옥(李鈺)의 ‘동상기’(1791)에 이은 두 번째 희곡 ‘북상기’에 나오는 대목이다. 실 로 야릇하기 그지없다. 북상기(北廂記)라 함은 뒤채에서 일어난 일 을 말한다. 북상기는 한국판 금병매로 평가되는 본격 에로물로 그 지역적 배경이 강원도 홍천이라 더 애틋하다.

지난달 말에 끝난 간송미술관의 가을 전시에서는 4년 만에 세상 구경을 나온 신윤복의 ‘미인도’를 보려고 주말이면 두 시간 넘게 기 다릴 정도로 인파가 몰렸다. 손 주간은 혜원 신윤복을 흉내 낸 작자 미상의 미인도를 소개한 다. 혜원의 미인이 변비나 치질에 시달리는 안색이라면 일본 도쿄 국립박물관에 소장된 미인도는 남자 마음을 녹일 듯한, 배시시 웃는 입술이 압권이다. 조선 미인의 수작에 이 교수는 어깨에 날개를 달 고 화살로 심장을 찌르려는 아기 천사를 그린 아돌프 윌리엄 부게로 (프랑스 신고전주의 화가)의 ‘에로스를 막는 소녀’로 답한다. 동서양 그림의 소통을 시도한 책은 예술로 삶이 얼마나 풍요로워 지는지 느껴 보라며 손짓한다. 미술관에서 불륜만 생기는 것은 아니 다. 1만 7500원. 윤창수기자 g eo@seoul.co.kr

한반도 최초의 性 희곡 베일 벗다 우리나라 최초의 성(性) 희곡으로 19세기 조선 문학의 지형도를 바꾼 작품으로 평가받는 ‘북상기’(동고어초 지음, 안대회·이창숙 옮 김, 김영사 펴냄)가 번역 출간됐다. 2007년 고서판매상에서 성균관 대 한문학과 안대회 교수에 의해 발굴된 이후 학계와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으며 우리 문학사의 기술 일부를 다시 쓰게 한 작품이라 는 평가를 받아 오다 이번에 세상에 적나라하게 모습을 드러냈다. 학자들에 의하면 ‘북상기’는 백화문(白話文)으로 쓰인 흠잡을 데 없 는 완벽한 희곡이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희곡의 내용과 묘사 가 가히 충격적이라는 것이다. 18세 기생과 61세 선비의 그로테스 크한 사랑을 극화했으며 그들이 벌이는 성행위 묘사가 놀랍다. 예 를 들면 이렇다. 순옥:(혼자 생각한다)그가 오는 게 되레 좋아. 여기 오기만 하면

그의 혼백을 송두리째 뺏어버려야지!(밤 전투를 치를 준비를 한다) 여기서 순옥은 여주인공이다. 선비 감낙안과 온갖 외설스러운 정 사를 몇날 며칠 벌이는 장면이 유별나게 다가온다. 이렇듯 ‘북상 기’는 내용과 형식면에서 19세기 중반에 출현한 다른 작품들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우선 조선시대 문학의 영역을 크게 확장시킨 획기적인 작품이라는 평가다. 다른 문학에 비해 초라 하기 그지없었던 극문학의 위상을 단숨에 만회한 작품이다. ‘동상기’에 이은 ‘북상기’ 그리고 뒤이어 발굴된 ‘백상루기’로 조선 후기 문학사는 세 편의 극본을 소유하게 됐기 때문이다. ‘북상기’는 허구 문학이면서도 기녀의 생활상을 비롯해 19세기 전반 사회상과 사회제도 등을 생생하게 들여다볼 수 있어 흥미를 끈다. 김문 편집위원 k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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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점

(Food Store)

선진 식품(풀무원) 한남 마트(코퀴틀람점) 한아름 마트(코퀴틀람점) 현대 수퍼 마켓 하이 마트 아씨 마켓

신문/방송

(Newpaper/Broadc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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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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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Age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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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24시 공항서비스 센츄리 공항서비스 하나로 공항서비스 한인 콜택시

IMAX 이민 컨설팅 JM Enterprises Lee & Lee 이민 UNI 이민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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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학원 메이플로드 유학센터 비전 유학원 올인원 유학센터 종로 유학원 제일 유학 퓨처링크 유학원 FSS 공사립전문유학원

(Clothes 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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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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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이주공사 골든시 이주공사(CGIC) 글로리아 이주공사 남미 이주공사(코퀴틀람) 성공한 사람들 에이스 이민 유학 윌리암장 이민 웨스트캔 이민 컨설팅 퓨처링크 이주공사 한남 에이스 이민 유학 한마음 이주공사 ABC 이민 유학 컨설팅 CSK 이민 유학 컨설팅 FIS 이주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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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정육점 조은 정육점 OK목장 정육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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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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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탑 센터 인팩 디자인 제이미디어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HONDA (김학균) HONDA (윤세욱) HONDA (이태민) HONDA (이진아) NISSAN (찰스 김) MERCEDES (황기정) MERCEDES (라이언 김) 뉴컨셉모터스 NISSAN (데이빗 김) SCC TOYOTA (이종현) ZENN MO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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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정비/바디

(Car Repair/ Body)

국제 자동차 정비센터 로건 종합 자동차정비 루디엔피터 오토바디 마스터 오토바디 세븐자동차 아이엠 오토바디 오메가 오토바디 오토랜드 바디 & 메카닉 오토프로 자동차정비 제이에스 자동차정비 제이라인타이어 제일 자동차정비(No.1) 조이풀 오토정비(랭리) 카와시 초이스 종합정비(랭리) 파이오니아 오토바디 프라이드 오토바디 Arm Guard Shine First Class Autobody New West Collision TJ 오토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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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구 치과 김경범 치과 김영희 치과 김정환 치과 서인순 치과 이광수 치과 이병덕 치과 이영희 치과 천은혜 치과 최효영 치과 허영록 치과 BC그룹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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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호 자동차 기아 자동차 (레이유) 기아 자동차 (에디배)

전화/휴대폰

(Telecommunication)

광/고/문/의 778-868-0003 곽지형 한의원 금강 한의원 글로리아 한의원 길포드 한방의원 노스밴 햇살가득 한의원 달빛 한의원 랭리 자연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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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한의원 미소드림 한의원 북경 한의원 밴쿠버웨스트 푸른한의원 삼성 한방 의료원 슬림미 한방클리닉 은혜 한방병원 이영준 한방 침술원 중앙 한의원 전남희 한방클리닉 지성 한의원 코코아이 한방클리닉 하나 한의원 한빛 한방클리닉 the Well 한방클리닉

604-539-0850 604-931-4159 604-420-7244 604-322-0293 604-454-1003 604-520-0256 604-588-6787 604-421-5050 604-580-3046 604-568-3153 604-468-8781 778-338-4383 778-808-6930 604-420-5255 604-937-2520

604-569-3833 604-421-1830 604-783-3355 604-942-9633 604-781-3789 604-468-0006 604-676-1744

상무 태권도 604-588-4222 Lim’s 태권도 (코퀴틀람) 604-939-8232 TMA 검도, 태권도 604-469-0207 선행도 604-813-5818

학교/학원

(Acupuncture)

(Martial art)

(Delivery)

매일 택배(코퀴틀람) 한진택배 CJ택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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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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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정육점

자동차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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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GC Academy VIEG

(Dental)

컴퓨터·잉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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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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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양 해운 월드물류 제일 운송 탑 운송 (주) 현대 해운 (주) 해륙운송 J-Link 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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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ting/Design)

무한미디어(웹사이트) 비쥬얼액션 그래픽스

금강산 정육점 랭리 정육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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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항공 싱가폴 항공 아시아나 항공 에어 차이나 에어 캐나다

홈인스펙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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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구 변국일 이철우 한승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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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 201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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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COUVER LIFE WEEKLY

가로열쇠 아래 낱말을 푸신 후 ♥와 ♡칸의 글자를 이으면 연예인 (스타커플) 이름이 됩니다.

1. 딴 곳으로 이주하여 감. 2. 둑을 쌓아서 냇물이 넘쳐 들어옴을 막 음. 또는 그 둑. 6. 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음. 8. 적의 공격을 막기 위해 지형을 이용하 여 만든 진지. 9. 매우 뛰어난 성질과 기능. ‘○성○’ 10. 화물차 한 대분의 상품을 한꺼번에 사들이는 일. 또는 그렇게 하기 위한 흥

정.

12. 지질 조사나 광상(鑛床)의 탐사 따위 를 위하여 뚫은 구멍.

13. 못을 박거나 빼는 데 쓰는 연장. 15. 산의 계곡을 흐르는 물. 18. 실제로 필요해서 얻고자 하는 사람. 21. 몹시 애타게 기다림. 23. 속담 등과 같이 사리에 꼭 들어맞아 교훈이 될 만한 짧은 말.

24. 남의 재물을 불법하게 가로챔. 25. 열 손가락을 서로 엇갈리게 바짝 맞 추어 잡은 상태. 26. 가을 이슬을 받은 물. 28. 깊고 너그러운 마음씨. 29. 달리어 감. 또는 그런 걸음걸이. 30. 속옷. 31. 일의 처리법을 실지로 들어 보이는 일.

세로열쇠 1. 무엇이나 다 알고 무엇이나 행하는 신

11. 현재 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나이가

불(神佛)의 능력. 3. 하늘과 땅 사이와 같이 엄청난 차이. 4. 어떤 일의 드러나지 않은 부분. 5. 마른 명태. 7. 인가도 인기척도 없는 쓸쓸한 산. 8. 방물을 팔러 다니는 여자. 9. 매우 크고 좋은 집.

든 세대. 14. 잠잠하고 조용한 상태. 정적(靜寂). 16. 주요 지점을 잇는 중요한 도로. 17. 물을 퍼붓듯 세차게 내리는 비. 19. 나라와 나라가 사이 좋게 지냄. 20. 자기가 한 일에 대해 자기 스스로 미 흡(未洽)하게 여기는 마음.

얼마 후 주인 여자가 문을 두드리며 말했다. “저기… 나그네님…. 혼자 주무시기에 쓸쓸하시 ● 20번만 외우면 죠?” 어느 학교의 영어수업 시간. 아이들이 단어 외우 “네, 솔직히 그…그렇습니다.” 는 것을 보다 짜증이 난 선생님이 보다 쉽게 외 “그럼 잘됐군요. 길 잃은 노인이 또 한분 왔어요.” 우는 방법을 가르쳐 주었다. “얘들아 단어를 20번씩만 읽으면 그건 내 것이 ● 가수‘비’에 관한 유머 된단다.” 오로지 가수 ‘비’를 관리하는 매니저는? 그러자 구석에 앉아 있던 영희가 주문을 외우듯 -비만관리. 중얼거렸다. 가수 ‘비’가 사고에서 혼자 살아남았을 때를 넉 ● 돈이 뭔지… “철수야, 철수야, 철수야, 철수야….” 자로 하면? 아버지가 돌아가시면 큰 재산을 물려받기로 돼 -비만탈출. 있는 철수가 부(富)를 함께 누릴 여자가 필요했 ● 착각 다. 술집에 간 철수는 예쁜 여자를 보고 말했다. 나그네가 산골에서 길을 잃어 외딴집을 찾아 들 “나는 200억원을 상속받을 예정인데 그 돈을 함 어갔는데, 아리따운 주인 여자가 혼자 있었다. 겨 께 쓸 상대를 찾고 있어요.” 우 간청해서 잠을 청하는데 절색인 주인 여자가 결국 그 여자는 철수와 함께 집으로 갔다. 그런 자꾸 떠올라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었다. 그런데 데 이튿날 그녀는 철수의 계모가 돼 버렸다.

21. 의무 교육을 받아야 할 나이의 아이. 22. 온전하게 고스란히. 26. 조상의 덕을 생각하여 제사에 정성을 다하고 자기가 태어난 근본을 잊지 않고 은혜를 갚음. “○원○본” 27. 다루기 쉬운 사람. “○월○기” 32. 은혜를 갚음.

까 민중이 들고 일어난 거지.

교육용 두뇌퍼즐

스도쿠 SUDOKU 9개의 블럭 안에 1부터 9의 숫자가 겹치지 않게 넣어보세요!!

● 여왕과 민중 남편과 말다툼 끝에 몇 대 얻어맞은 아내가 눈물 을 흘리며 따지고 들었다. 아내: 결혼만 해 주면 날 여왕 같이 모시겠다고 하더니, 그래 이게 여왕 대접하는 거예요? 남편: 그럴 리가 있나! 여왕이 정치를 잘 못하니

주훈 교회

기 독 교 대한감리회

주훈교회

JUHOON METHODIST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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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 247 20111111  

Canada Express Newspaper published on Nov 1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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