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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 Issue 324
퀸즐랜드 주정부 NSW 와 ACT 와의 주 경계 폐쇄 발표
QLD, 8 일부터모든 NSW, ACT주 경계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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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즐랜드 주정부가 토요일부터 NSW 와 ACT 와의 주 경계를 폐쇄한다고 발표 했다 .
퀸즐랜드 주정부가 8 일 ( 토 ) 새벽 1 시부 터 NSW 주와 ACT 와의 주 경계를 폐쇄 한다고 발표했다 . NSW 주와 ACT 로부터 들어오는 퀸즐랜드 주민들은 의무적으 로 14 일간 호텔 격리를 마쳐야 하며 , 예
외 경우를 제외한 모든 방문객들의 퀸즐 랜드주 출입이 거부된다 .
아나스타샤 팔라쉐이 (Annastacia Palaszczuk) 퀸즐랜드 주총리는 강력 한 주 경계 봉쇄안이 나온 이유는 고의 로 법을 어기는 사람들 때문이라고 강조 했다 . 그녀는 “ 코로나로 생사의 갈림길 에서 죽어가는 사람들이 있다 .” 고 덧붙
였다 .
한편 스티븐 마일스 보건 장관은 주 경 계 폐쇄 조치에 ACT 가 포함된 이유는 “ 캔버라에서 비행기를 타고 온 후 격리 를 기피한 사례가 있었기 때문 ” 이라고 설명했다 .
앞서 한 남성이 시드니에서 ACT 까지 차를 몰고 간 후 캔버라에서 비행기를
타고 케언즈로 들어가면서 의무적인 격 리 조치를 기피했으며 스티브 골슈프스 키 경찰 부청장은 이 남성이 경찰에게 불만을 털어놓으며 직장에 일하러 가고 싶다고 말한 내용을 전하며 그는 현재 의무적인 격리 조치를 이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박상희 기자 syd@ilyo.com.au
시드니 학교 두 곳 화요일 임시 폐쇄
NSW, 코로나 19신규 확진자 12 명발생 ...
학생 3 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음 에 따라 시드니에 있는 한 초등학교와 중 고등학교가 화요일 학교 문을 닫았다 .
NSW 보건당국은 5 일 ( 수 ) 저녁 8 시 기 준으로 뉴사우스웨일스 주에서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12 명이 추가됐다고 밝혔 다 .
지난 3 일 기준 24 시간 동안 총 1 만 2 천 876 건의 코로나 19 검사가 실시됐으며 주 내에서는 현재 6 명이 중환자실에서 치료
를 받고 있다 .
이런 가운데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 은 학생들이 나와 시드니 남서부에 있는 학교 두 곳이 문을 닫았다 .
보니리그 하이스쿨 (Bonnyrigg High School) 과 그린웨이 파크 공립학교 (Greenway Park Public School) 는 지난 4 일 방역 작업과 접촉자 추적을 위해 학 교를 임시 폐쇄했다 .
보니리그 하이스쿨은 3 일 저녁 웹사이 트를 통해 “ 모든 학생들은 내일 집에서
학습을 하게 될 것 ” 이라고 밝혔다 .
학교 측은 “ 모든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접촉자 추적이 이뤄지는 동안 자가 격리 를 요청한다 ” 라고 덧붙였다 .
그린웨이 파크 공립학교 역시 학생 2 명 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자 학생들에 게 집에서 수업에 참여할 것을 요청했다 .
앞서 뉴사우스웨일스 교육부는 보건 당국으로부터 보니리그 하이스쿨의 학생 한 명과 그린웨이 파크 공립학교의 학생 두 명이 코로나 19 양성 반응을 보였다는
통보를 받았다 .
보건 당국은 이 학교들과 연관된 누구 라도 몸이 좋지 않거나 독감 증상이 나타 날 경우 코로나 19 검사를 받을 것을 촉구 했다 .
한편 빅토리아주에서 온 아기를 포함 한 가족 네 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자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뉴사우스웨 일스 주총리는 빅토리아주와의 주 경계 규제를 더욱 강화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
박상희 기자 syd@ilyo.com.a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