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면 - 교육신문 (3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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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04/2022 MAR/04 /2022 매주 금요일 발행

교차로 밴쿠버 KYOCHARO VANCOUVER since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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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 밴쿠버 행사 소식 B면 17쪽

사립고 VS 공립고, 어디갈까? B면 33쪽

부동산 칼럼 B면 35쪽

가주 공립대 총정리 B면 36~3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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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04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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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시민권 인기 시들해졌나 이민/유학 칼럼

지난해 한인취득자 1,375명 불과…2018년 2,399명

2022년을 바라보며: 캐나다 이민 전망 (2) 프로세싱 지연관련 - 지연문제와 관련 해서 명심해야할 부분은 신청서를 제출 할때 실수나 빠진 부분이 없는지 잘 확인 하는 것이 중요하다. 방문비자, 학생비자, 졸업후 워크퍼밋 같은 비교적 간단한 신청서라도 작은 실 수가 있으면 거부되거나, 실수 수정후 재 신청시 통상 걸리는 처리기간보다 훨씬 더 미루어지기 때문이다. Q: 2021년 말부터 캐나다 경험이민 CEC를 준비해서 이민 신청을 할 계획이 었다. 하지만 작년 9월 중순부터 CEC 추 첨이 없었다. 이유와 어떻게 대비해야 할 지가 궁금하다. A: - CEC 프로그램 중지 계속 지연문제와 더불어 유학생이 주목해 야할 점은 익스프레스 엔트리 (Express Entry)와 관련된 것이다. 2021년 9월 이 후 CEC 프로그램을 통한 이민 선발을 하 고 있지 않다. (캐나다 경험 이민CEC는 익스프레스 엔트리 방식을 통한 이민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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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램이다.) CEC는 가장 일반적이고, 경제이민의 중요한 축이다. 또한 다른 축인 FSW나 FSTW 와 같은 익스프레스 엔트리 프로 그램도 2년 가까이 선발을 하고 있지 않다. 현재 연방 이민부는 한달에 2번 정도 각 주정부의 익스프레스 엔트리와 연 동된 PNP (Provincial Nominee Program)를 통해서만 신청을 받고, 처리를 하고 있다. 이민부 내부 브리핑에 따르면, CEC 정 지사유를 케이스 정체 해소라고 한다. 현 재 정체된 케이스중 약 50%를 먼저 해 소하고, 다시 재게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CEC 중지 사태는 계속 될 수 도 있다. CEC 신청자들은 기다리는 동안 EE점 수를 더 올리거나, 12개월 또는 2년 이상 된 보충서류를 업데이트 하길 권한다. 이 전 사례들을 기억해보면 정지되었다가 새 롭게 재게될 경우, 예상치 못하게 높은 EE 점수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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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시민권을 취득하는 한인들의 등의 차별조치도 기피를 조장한다. 숫자가 저조하다. 이민 전문가들은 "시민권 취득은 곧 연방이민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한인사회의 정치력과 직결된다. 시민 시민권을 받은 한인은 1,375명이었다. 권자가 적으면 그만큼 한인 유권자수 도 적어 각종 공익선거에서 힘이 없다. 이는 2년 전 1,260명보다 약간 증가 자칫 무시당할 우려가 높다. 한인 정치 했지만 2015년 6천 명, 2018년 2,399 인 탄생에도 큰 걸림돌이 된다"고 설 명에 비교하면 큰 감소다. 명했다. 시민권 취득자 감소현상은 코로나 한인 정치인 부족은 곧 각급 정부 사태 이전부터 시작됐다. 의 교육·의료·교통 정책과 경제적 지원 이민업계의 진단에 따르면 '캐나다 에서 한인사회가 외면될 수 있음을 시 국적이 주는 실리가 없다'는 점이 기피 사한다. 의 큰 원인이다. 한편 지난해 영주권을 받은 한인은 특히 최근 한국정부가 캐나다시민 총 8,235명으로 전년의 3,285명과 비 권자에 대해 무비자입국을 불허하는 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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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 연구팀 “대기 오염, 녹지 부족 ADHD 진단 62% ↑”

BC 주민 42%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한다”

자연환경과 ADHD 연관성 최초 연구

매년 산만 운전 교통사고로 76명 사망해 의 운전 능력을 감소시키기 때문 에 운전 중에는 운전에만 집중 해 야한다”고 강조했다.

상대적으로 대기 오염도가 높고 녹지가 부 족한 환경에서 자란 아이들이 그렇지 않은 지 역에서 자란 아이들보다 ADHD(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 진단을 받을 가능성이 62% 까지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UBC는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사이언스 다 이렉트(ScienceDirect) 홈페이지에 게재된 이번 연구는 녹지공간, 대기오염, 소음 등을 ADHD 진단과의 연관성을 복합적으로 살펴본 최초의 연구”라고 자평했다. 이번 연구는 밴쿠버 지역에서 2000년부터 2001년까지 출생한 약 37,000명의 아이들의 행정 데이터를 활용했고, ADHD 진단은 병원 기록, 의사 방문 및 처방전을 조사했다. 7년 후, 아이들 중 1,217명이 ADHD 진단 을 받았다. 연구원들이 발견한 것은 소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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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와 관련이 거의 없지만 녹지공간, 대기 오염은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 논문에는 “대기 오염이 높고 녹지 공간이 부족한 지역의 아이들이 ADHD의 진단 비율 이 62% 더 높을 수 있다. 하지만 한 요소가 다 른 요소를 보완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는데, 대기 오염이 심하지만 녹지가 많은 지역에 사 는 아이는 ADHD 진단 확률이 낮아졌고,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였다”고 밝혔다. UBC 측은 “주민들의 정신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도시계획가들과 지방정부 당국자들에 의 해 이번 연구가 활용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 였다. 충동 조절과 주의력 저하 증상이 특징인 ADHD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가장 흔한 신 경 발달 장애 중 하나이다. 이는 전 세계 어린 이와 청소년 중 약 5~10%에게 영향을 미칠 것 으로 추정된다.

CBC가 여론조사 기관 입소스에 의뢰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BC 운전자 10명 중 4명 이상(42%)은 위험한 행동이라는 것을 알고 있 음에도 불구하고, 10번 중 1번 꼴 로 운전 중 스마트폰을 사용한다 고 응답했다. 이렇게 응답한 운전자 중 93% 는 운전 중 문자를 보내는 것이 매 우 위험하다고 답했고, 84%는 운 전 중 통화하는 것이 위험하다고 인정했다. ICBC는 “스마트폰과 같은 전자 기기를 사용하는 것은 가장 흔하 고 위험한 산만 운전 중 하나이며, 이는 충돌 사고 가능성을 5배나 높 인다”고 경고했다. 또 “사실 스마트폰 사용 뿐만 아 니라 운전 외 다른 행동은 운전자

경찰과 ICBC는 3월 한 달간 안 전 운전 캠페인을 진행한다. 경찰은 산만 운전에 대한 단속 을 강화하고, ICBC는 BC 주요 도 로에서 안전 운전을 당부하는 캠 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ICBC에 따르면 매년 발생하는 사망 사고 4건 중 1건 이상이 산만 운전과 관련된 것으로, 산만 운전 으로 인한 사망자가 매년 평균 76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는 과속, 음주 운전에 이어 세 번째 로 사망자를 많이 유발하는 것이다. BC 경찰 측은 “운전 중 목숨을 잃는 사고는 1초도 걸리지 않는다. 운전 중 도로를 주시하는 것 이외 어떤 행동도 삼가야 한다”고 강조 했다. ICBC 측도 “운전할 때 스마트폰 은 무음 또는 ‘방해 금지’ 모드로 전환하고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두 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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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MAR 0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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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dance presents Via Katlehong in Via Kanana February 16 - March 6, 2022 Location: Virtual Event Admission: $16.14 Website: https://dancehouse.ca/ event/via-katlehong

Monday, FEB 28, 2022

GROWING FREEDOM: The instructions of Yoko Ono and The art of John and Yoko October 9, 2021 - May 1, 2022 Recurring daily Location: Vancouver Art Gallery Address: 750 Hornby Street Vancouver, BC V6Z 2H7 Wednesday, MAR 02, 2022

Ensemble February 23 - March 13, 2022 Times: Wednesday-Sunday, from: 12:00 PM to 05:00 PM Location: The Polygon Gallery Address: 101 Carrie Cates Court North Vancouver, BC V7M3J4 Admission: Admission is by donation


한국계 배우 존 조, LA 폭동 주제로 청소년용 소설 출간 "'트러블메이커'는 어린 시절 나에게 하고팠던 이야기"

넷플릭스, 러시아서 진행되던 오리지널 시리즈 제작 보류

재미 한인사에서 가장 큰 상처를 남긴 LA 폭동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다뤘지만, 주인공이 한층 더 성숙해지는 이야기를 담은 성장 소설이기도 하다.

세계 최대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 넷 플릭스가 러시아에서 진행해오던 모든 미래 사업과 인수를 중단했다고 연예 전 문매체 버라이어티가 2일(현지시간) 보 도했다.

존 조는 2020년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 망에 따른 인종차별 항의 시위와 아시아 계를 겨냥한 증오범죄 급증이 소설을 펴 낸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펜을 든 그가 처음 떠올린 이미지는 30 년 전 폭도들로부터 가게를 지키기 위해 총을 들었던 한인들이었다. 소설 '트러블메이커'를 출간한 한국계 배우 존 조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존 조(50)가 1992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폭동 을 주제로 한 청소년용 소설 '트러블메이 커'(Troublemaker)를 냈다고 27일(현지시 간) LA 타임스가 보도했다. 존 조는 한국계 캐나다 작가 세라 석과 함께 이 책을 썼고, 다음 달 22일 공식 출 간된다. 이 소설은 주인공인 한국계 12살 중학생 조던 박의 시각에서 LA 폭동이 한인 사회 에 미친 영향과 의미, 인종 갈등의 문제 등 을 풀어냈다.

당시 버클리 캘리포니아대학(UC버클 리)에 재학 중이었던 그는 한인타운 상 가 건물 옥상에서 총기 무 장을 하고 경계를 서는 한 인들의 모습이 한국계에 대한 더 많은 반감으로 이 어지지 않을까 걱정했다고 한다.

존 조는 어린 시절의 자신에게 하고팠던 이야기라는 생각으로 이 소설을 썼다고 강 조했다. 그는 미국 사회에서 아시아계로서 살아 갈 때 항상 경계하라는 말을 아버지에게 서 들었지만, 자신의 아이는 그렇게 되기 를 원하지 않는다며 "그것은 '우리가 이곳 에서 피를 흘렸고 이제 이곳은 우리의 터 전'이라는 말과도 같다"고 밝혔다.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 미국에 정착한 존 조는 영화 '아메리칸 파이', '해롤드와 쿠 마', '스타 트렉' 등에 출연했고, 최근 넷플 릭스 드라마 '카우보이 비밥'에선 주인공 을 맡았다.

소설은 주류 가게를 지키 던 아버지에게 총을 전달 하기 위해 길을 나선 주인 공의 여정을 따르면서 인종 갈등과 무의미한 폭력, 이 민자 가족의 정체성 문제 등을 성찰한다.

넷플릭스는 러시아에서 옛 소비에트 연방 붕괴 이후를 배경으로 한 범죄 스 릴러물 '자토'를 촬영하다가 보류하는 등 총 4편의 오리지널 시리즈를 준비하고 있었으나 이를 모두 무기한 보류했다. 여기에는 톨스토이의 소설 '안나 카레 니나'를 원작으로 한 '안나 K'도 포함된 다고 가디언은 전했다. 한 소식통은 넷플릭스가 러시아의 우 크라이나 침공 사태 여파를 평가하는 중 이라고 전했다. 넷플릭스는 약 1년여 전 러시아에서 서비스를 시작해 지금까지 약 100만명 의 구독자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넷플릭스는 앞서 정치선전을 담은 러 시아의 국영방송 채널 등 20개 채널을 의무적으로 송출하도록 한 조치를 거부 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 월트디즈니는 지난달 28일 러시아 에서 모든 영화 개봉을 중단한다고 발표 했고, 워너브러더스도 같은 날 '더 배트 맨'의 개봉을 보류한다고 밝혔다.

1992년 LA 폭동 당시 현장 모습

B면 18쪽

2022년 3월 04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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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임 피아노 성악 레슨

[음악칼럼] 서동임의 뮤직라이프

'천상의 선율' 하프 콘서트 우아한 곡선미와 섬세한 음색을 자랑하며 누구나 한번쯤 연주해 보고 싶은, 배우고 싶 은그러나 멀게만 느껴지는 악기. 누구도 배우 는 이 없고 가르쳐 주는 이도 없다. 오랜 역사 를 지녀서 본래 사냥꾼이 활에 현을 고정시 켜 튕기면서 시작되었는데 천상의 악기로 간 주되어 천사가 항상 옆을 지킨다는 이미지를 상상해 본다. 본래 아름답고 눈부신 자태로 인해 여성적인 악기로 오인할 수 있으나 오히 려 남성 연주자도 꽤 많다. 악기 자체가 38kg, 케이스 무게도 무려 100kg가 넘어서 운반하 기도 어렵고 대중화 되기에는 문제가 많으나 요즘 취미용 미니 하프가 등장, 휴대하기 편 한 사이즈로 각광받고 있다. 현을 타는 데 양손의 손가락이 쓰이는 하프 는 좌우 각각 새끼손가락을 뺀 4개의 손가락 으로 자유롭게 연주한다. 하프 주자의 효과를 발휘하는 주법으로 멜로디만 연주하기도 하 고 화음이나 아르페지오 또는 글리산도를 단 번에 할 수도 있다. 피아노와 같은 주법인 하 프에서 가장 특징적인 주법은 줄을 하나씩 미 끄러지듯 이태리어 글리산도 Glissando와 연 속적으로 튕기는 것과 현을 하나씩 차례대로 뜯어내는 화려한 아르페지오 Arpeggio 분산 화음이다. 그럼, 하프는 배우기 어려운 악기인 가? 바이올린과 첼로는 4현, 기타는 6현 구성 인 반면 하프는 자그마치 47개 현으로 이루 어져 있어 모두 온음 피아노에서 흰 건반 소 리를 낸다. 검은 건반 즉, 반음 역할을 하는 것 은 7개의 페달이다. 원래 페달이 3개였는데 7

개로 늘어난 것이 이 때문이다. 다행히 모든 조의 음악을 연주할 수 있게 되어있으나 하프 의 테크닉은 보기보다는 복잡하다. 손가락으 로 현을 뜯어서 소리내기 때문에 자체가 여 리고 작고 약한 것이 사실이다. 악기를 한다 는 것은 손으로 일일이 수동적으로 해야 하므 로 기타, 현악기와 마찬가지로 손가락에 굳은 살이 생기기 마련, 미끄러져서 오히려 소리가 맑게 안 나옴에 따라 굳은 살은 반드시 도려 내어야 한다. 페달도 7개나 되지만 다른 악기들과는 달 리 초보자도 정말 배우기가 쉬운 악기다. 체 구가 작은 어린이들도 짧은 시간 내에 곡을 연주할 정도로 빠르게 향상된다. 맑고 황홀 한 음색을 즐기기 위해서는 너무나도 유명한 모짜르트나 헨델 하프 협주곡을 들어보면 하 프가 얼마나 천사의 선율 같은 아름다운 악 기인지 알 수 있다. 예술인 협회에서는 온라 인 Dedication 연주로 하프 콘서트를 개최 하 오니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 신화에서나 나올 법한 천사들의 노래, 부드럽고 아름다운 음색으로 많은 이의 귀를 사로잡는 하프의 매 력에 푹 빠져 볼 수 있는, 별로 흔치 않은 좋은 감상의 기회이니 놓치지 마시길…

서동임 - 40년 멘토 - 604.505.4187 ㆍ Pianist, Accompanist, Performer,Teacher ㆍ RCM Elementary Specialist, RCM ARCT Performer ㆍ Master & Bachelor Degree ㆍ 9년 뮤직 칼럼니스트 활동, 밴쿠버 예술인 협회장 ㆍ 알레그로 앙상블 디렉터, 알레그로 코러스 디렉터

40년 노하우 Mentor (영어레슨)

Christine Seo

* RCM ARCT Piano Pedagogy Diploma * RCM Elementary Specialist Certificate * RCME Teacher No.14~20071 * RCM ARCT Performer Certificate * Master Degree (M.Mus) * Bachelor Degree (B.Mus) * Chopin Avent Recital (세종문화회관 소강당 1982) * 피아노 독주회 (Seoul 1984)

* 숙명여대 음대 강사 Faculty * Tom Lee Music Instructor * BC. Registered Music Teacher No. 2988 * 9년 음악 칼럼니스트 (Vast Expertise) * RCM Exam & BC 뮤직 페스티벌 레슨 (Numerous Teaching Award) * 수많은 연주 경험 및 지도경력 * 알레그로 앙상블 디렉터 * 밴쿠버 예술인 협회장

알레그로 앙상블

피아노, 현, 관, 성악 연주자 모집

1. Youth Part Junior Age 8~12 Intermediate Age 13~18 Senior Age 19~30 2. Major Part

음대 전공자, RCM ARCT

피아노 솔로, 1 피아노 4 Hands 2 피아노 4 & 8 Hands, 반주 ◆

▶ BC 뮤직 페스티벌 Award

2 피아노 open 3회 연속 1위

◆ 2018.5.27 Festival on the Lake Duo Gold

Rachmaninoff Suite No.2 전4악장 55장 complete(25년 창립이래 최초 전악장 완주) ◆ 2018.4.11 키와니스 뮤직 페스티벌 2 피아노 1위 라흐마니노프 조곡 2번 전4악장 55장 완주 ◆ 2017.4.19 Kiwanis Music Festival 2 피아노 1위 브람스 소나타 f 단조 op.34b 1악장

밴쿠버 예술인 협회

◆ 2020 온라인

강좌 9.19 `베토벤 청각을 잃고 어떻게 작곡했나?` 8.29 `피아노의 시인` 쇼팽 탐구 8.4~28 음악이론 강좌 7.24 베토벤 탄생 250주년 좌담회 6.26 RCM Exam Counsel ◆ 2019.5.25 Passion & Harmony 콘서트 (Pyatt Hall VSO Music School) ◆ 2017.3.11 Inspire Piano 콘서트 (Tom Lee Music Hall) ◆ 2016.6.25 VAS Youth 콘서트 (Shadbolt Cent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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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한번 안 뛴 우즈, PGA투어 '선수 인기도' 1위 보너스 800만 달러…2위는 미컬슨

우즈는 2020년 마스터스에 출전한 이 후 한 번도 PGA투어 대회에 출전하지 않 았지만, 어떤 선수보다 더 많은 관심과 인 기를 끌었다는 뜻이다. 대회 출전이 없었던 우즈를 제치고 초 대 PIP 1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했던 필 미컬슨(미국)은 2위로 밀렸다. 미컬슨도 600만 달러라는 거액의 보너 스를 받는다. 미컬슨은 작년에 최고령 메이저 우승 등으로 주가를 끌어올려 유력한 1위로 꼽혔지만, 끝내 우즈의 벽을 넘지 못했다. 똑같이 350만 달러의 보너스를 받는 3 위부터 10위까지는 로리 매킬로이(북아 일랜드), 조던 스피스, 브라이슨 디섐보, 저스틴 토머스. 더스틴 존슨, 브룩스 켑카 (이상 미국), 욘 람(스페인), 버바 왓슨(미 국)이 포진했다. 거액의 돈으로 정상급 선수들을 끌어 가려는 슈퍼골프리그에 맞서려고 도입한 PIP는 모든 선수의 환영을 받는 건 아니다.

타이거 우즈(미국)가 대회에 한번도 뛰 지 않고도 미국프로골프(PGA)투어가 주 는 상금 800만 달러를 챙겼다. 골프채널 등은 3일(한국시간) "PGA투 어에서 올해 처음 도입한 선수 영향력 지 수(PIP) 산정 결과 우즈가 1위를 차지해 보 너스 상금 800만 달러의 주인이 됐다"고 보도했다. PIP 순위는 선수의 성적과 상관없이 얼

마나 팬들의 관심을 끌었느냐로 정한다. 선수의 인기는 구글 검색 빈도, 미디어 노출 빈도와 노출 정도, 선수에 대한 일반 인의 인지도와 호감도 조사 등을 토대로 측정한다. 소셜 미디어 팔로워와 댓글 등 도 당연히 포함된다. 사실상 선수 인기도나 다름없다.

작년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우승자 패 트릭 캔틀레이(미국)는 "선수는 경기를 얼마나 잘했느냐에 따라 상금을 받아야 지, 소셜 미디어나 인기도로 상금을 줘 서는 안 된다"고 반대의 뜻을 분명히 밝 혔다.

PIP 순위 10위에 드는 선수에게는 4천 만 달러를 보너스로 나눠준다.

PGA투어는 PIP 보너스 총액을 내년에 는 5천만 달러로 증액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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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킬로이, 맹비난했던 미컬슨에 "PGA투어로 복귀하길 바란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필 미컬 슨(미국)에게 손을 내밀었다. 매킬로이는 3일(한국시간) 기자회견을 통해 미컬슨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대회에 다시 돌아오길 바라며 다들 그를 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킬로이는 앞서 사우디아라비아 정부 지원을 받는 슈퍼골프리그 편에 서서 PGA 투어를 탐욕스럽다고 공격한 미컬슨을 '이 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이며 무지하다'고 맹 렬하게 비난했다. 미컬슨은 언론과 동료 선수들의 따가 운 시선에 당분간 대회에 출전하지 않겠 다고 밝혔다. 매킬로이는 "미컬슨은 여전히 훌륭한 골프 홍보대사"라면서 "우리는 모두 실수 한다. 주워 담고 싶은 말도 한다. 우리는 용서를 구하고, 용서를 받고 앞으로 나아 갈 수 있어야 한다"고 미컬슨의 구제를 주 장했다. 매킬로이는 또 앞으로 PGA투어와 DP 월드 투어(옛 유러피언프로골프투어)가 글로벌 투어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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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칼/럼

골프채(클럽)는 언제, 어떻게 생겨났을까 호기심 가득한 골프존 가족 여러분들이 골프를 치실 때 한 번쯤은 생각해 보셨을 질문! “이 골프채는 언제부터 어떻게 생긴거 지?” 골프를 칠 때 꼭 필요한 필수 불가결한 요소이지만 정확한 골프채의 기원에 대해서는 미스터 존도 사실 최근에서야 알게 되었답니다! 그럼 골프채가 언제, 어떻게 생겨났는지 우리 모두 함께 궁금증을 풀어불까요?

만해도 어깨가.. 우드로 만든 클럽을 사용한 이 때부터 ‘클럽’ 이란 명칭이 붙기 시작했는데요, 사실 세트의 편성은 3, 4개의 우드가 전부고 아이언 클럽이 나오기 전까지는 과수목재를 이용한 클럽이 당 시 골프클럽의 전부였다고 합니다.

1. 양치기의 막대기가 시초가 되다

현재 소장된 골프 클럽 중 가장 오래된 것 은 스코틀랜드의 트룬 골프클럽에 있는 것으로 1530년대 제작으로 추측되는 6개의 우드와 2 개의 아이언이라고 하네요!

2. 클럽, 브랜드를 달다

고급스러워 보이는 클럽(골프채)의 시초는 양치기 소년들이 쉽게 휘두르던 막대기에서부 클럽이 지금과 같이 ‘브랜드’를 달고 팔리기 터 시작됩니다. 옛날에 그들이 막대기를 이용하 시작한 것은 1600년대부터인데요, 대부분의 브 여 돌을 멀리 보내거나 어떤 구멍에 넣으며 놀 랜드는 사람이름을 붙여 출시 되었다고 하네 았던 놀이가 ‘골프’ 의 시초라고 하네요~! 요. 유명한 브랜드로는 주밀, 윌리엄, 메인, 안드 레이, 딕슨 등이 있었습니다. 단순한 막대기를 넘어 지금 클럽의 원형이 만들어진 곳은 600년 전, 스코틀랜드라고 합니 이 때는 딱딱한 나무 공만 사용하다가 지금 다. 당시에는 나무로 된 ‘우드 클럽’을 사용했고 과 가까운 부드러운 깃털 공이 새로 나오게 되 그 재료는 살구나무, 오얏나무 등이었다고 하 는 시기로, 클럽의 소재가 기존의 과수목재에 네요. 하지만 나무로 만든 우드 클럽은 우리 골 서 특징이 다른 물푸레 나무로 만들어지기 시 프존 가족 여러분들이 사용하는 요즘의 클럽 작했다고 하네요~! 보다 두 배 이상이나 무거웠다고 합니다. 무거 운 클럽을 들고 골프를 치는 상상을 하니 생각

3. 변화가 클럽의 변화를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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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년대 충격력이 강하며 무거운 ‘구텐 페르카 볼’이 등장하게 되면서 클럽도 달라 지기 시작했는데요, 볼이 강해 기존의 클럽 에 적지 않은 타격이 있기 시작하면서 이에 대한 보완책으로 클럽이 점차 둥글며 두껍 게 만들어졌습니다. 또한 이 때는 샤프트와 헤드의 접착 부 에 관한 지금과 같은 삽입 법이 발명 되었고, 영국의 해리 바든 미국의 월터 헤이건 등 각 나라의 대표 골프선수가 쓰던 클럽인 ‘히코 리 샤프트’ 가 등장하게 됩니다. 이것은 강철 처럼 가벼우면서도 가볍고 변형이 일어나지 않는 특징이 있는 클럽이었죠! ^0^ 그 이후 미국골프협회에서 1926년 아이언 샤프트가 정식으로 공인되게 됩니다.

4. 골프 클럽, 대량화 되다 수세기를 지나 드디어 20세기 초 미국에 서 클럽 제조가 대량생산체재로 바뀌게 되 었고 그제서야 클럽의 값이 저렴해지게 되었 다고 하네요! 또한 걍철 샤프트가 개발된 이 후 클럽의 종류는 더욱 다양해졌답니다! 구 별이 뚜렷하지 않고 무질서하던 클럽의 종류 가 일련번호로 통일되며 정리되게 되며 지금 의 형태를 갖추게 된 것이죵! 시간 흐름에 따라 살펴본 골프채 이야기, 어떠셨나요? 궁금증은 해결 되셨나요? 클럽은 지나왔던 역사처럼 지금도 계속 발전되고 있습니다. 수많은 이야기가 녹아있는 다양한 골프채 로 매번 색다르게 즐겨 보세요.

2022년 3월 04일 금요일

B면 21쪽


치아건강상식

치과질환 중 가장 무서운 것은 바로 잇몸질환(풍치) 입니다.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충치, 풍치, 균열/마모, 부정교합,

란트 같은 고가의 치료이거나, 틀니처

턱관절 질환, 구강내 연조직 질환, 구

럼 만족도가 떨어지는 치료법만 존재

취, 구강암 등 다양한 치과 질환 중에

합니다. 게다가 일반적으로 치료기간

서 구강암처럼 희귀한 질환을 제외하

도 최소 수개월에서 1년이상 걸리기도

고 가장 무서운 질환을 하나 고르자

합니다. 또한 풍치가 많이 진행된 상

면, 단연 잇몸질환, 즉 풍치라고 할 수

황에서 이를 빼게 될 경우, 이미 잇몸

있습니다.

뼈가 다 녹아버려서 임플란트 치료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경우도 존재합

물론 충치도 무서운 질환이며, 생명

니다. 만약 치료가 겨우 가능한 상황

을 위협하는 심각한 염증도 유발할 수

이거나 치료를 할 수 있는 치과의사를

있지만, 치료법이 있으며 최악의 경우

만나게 되더라도 그 치료비용과 치료

해당 치아를 빼더라도 임플란트 등의

기간은 상당할 것이며 치료기간 동안

치료법이 존재합니다.

의 불편함도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잇몸질환 즉, 풍치가 정말 무서운 이

풍치의 예방과 치료의 가장 중요한

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풍치 초

첫걸음은 올바른 양치질 습관을 익히

기에는 불편감을 거의 느끼지 못합니

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올바른 양

다. 양치질 할 때 피가 나는 것 같다가

치질법을 숙지하지 못한 채 효과적이

도 곧 괜찮아지거나, 잇몸이 붓고 불

지 못한 방법으로 열심히만 하고 있는

편한 것 같다가도 곧 괜찮아지기 때문

경우가 많습니다.

에 이런 불편감들이 점점 익숙해지고

또한 가급적 잇몸질환을 조기에 발

별 문제가 아닌 것처럼 착각하기가 쉽

견하고 하루빨리 전문가의 관리를 받

습니다. 많은 환자들이 풍치의 1-4기

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 4기가 넘어서야 치과를 찾습니다. 당뇨/고혈압/암 같은 질환처럼 잇 둘째, 잇몸질환은 한번 시작되면 진

몸질환도 너무 늦게 발견하고 치료를

행이 멈추거나 회복되기가 매우 어렵

시작할 경우 치료가 훨씬 어려워지기

습니다. 반면에 풍치가 심해질수록 그

때문입니다. 아직 정기적으로 다니는

진행속도는 점점 더 빨라지는 것이 일

치과가 없다면 하루빨리 가까운 치과

반적입니다. 풍치환자가 치과에 와서

를 찾아 정기적으로 잇몸질환에 대한

자주 하는 말이 ‘치아가 그렇게 나쁘

관리를 받아야 합니다.

지는 않았는데 갑자기 순식간에 나빠 졌습니다.’ 입니다.

마지막으로 강조하고 싶은 것은 스 케일링을 받는 것이 잇몸치료의 전부

셋째, 풍치는 일반적으로 어느 한

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스케일링은 잇

부위에만 생기기 보다는 입안 전체에

몸이 비교적 건강한 사람들을 위한 치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풍치는 충치

료 또는 관리법입니다.

처럼 치아 한두개의 문제가 아니라 치 아 전체의 문제입니다. 풍치로 인해 치

잇몸이 좋지 않아서 이미 풍치가

아를 잃고 음식섭취가 어려워지면 전

3-4기 정도로 진행되었다면, 그에 맞

신건강과 삶의 질에 매우 직접적인 악

는 딥클리닝 또는 잇몸수술 같은 치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습니다.

료를 받아야 하며, 이미 겉잡을 수 없 을 만큼 상태가 악화되었다면, 하루빨

B면 22쪽

2022년 3월 04일 금요일

넷째, 풍치가 진행되어서 다수 또는

리 치아를 빼는 것이 최고의 치료방법

전체 치아를 빼게 되면, 치료방법이 있

임을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감

긴 하지만, 그 해결책은 다수의 임플

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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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04일 금요일

B면 23쪽


대입 지원자 116만명… 팬데믹 이전 14% 늘어

'美샌프란시스코도 독립운동 성지'… 송혜교-서경덕, 안내서 기증 동포·유학생에 독립운동 역사 알리고자 韓·英 안내서 1만 부 제작

1인당 지원 학교 평균 5.4->5.6곳 올해 대학 입학 지원자수가 회복세를 넘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칼리지보드가 전국 900여 대학에서 상용하는 공통지원서(Common Application)를 분석해 지난달 24일 발표한 2021~2022학년도 대입 지원 현황(2월 15 일 기준)에 따르면 2022년 가을학기 입학 을 위해 지원서를 제출한 학생은 116만 156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로나19) 팬데믹 발생 이전인 2019~2020 학년도 동기간 101만9363명 대비 13.9% 증가한 것이다. 또 올해 전국 853개 대학에 공통지원서 를 통해 제출된 대입 지원서는 총 650만 894건으로 팬데믹 전 동기간 537만9496 건 대비 20.8% 늘었다.

약 6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내서는 '한국의 역사'(www.historyofkorea.co.kr)에서도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다.

팬데믹 이후 대부분의 대학이 대입시험 (SAT.ACT) 점수 제출 의무화를 중단하자 지원자가 상위권 대학에 몰리는 경향은 더 두드러졌다.

서 교수는 "재외동포와 유학생들에게 미국 내 독립운동 역사를 조금이나마 알리고 싶어 안내서를 제작했다"고 말했다.

올해 합격률이 50% 미만인 상위권대 지원자 수는 2년 전 대비 25% 늘어난 반 면, 합격률이 50~74%인 대학과 합격률 이 75% 이상인 대학은 지원자 수가 각각 17% 씩 증가하는 차이를 보였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독립운동사 안내서

올해 SAT·ACT 점수를 제출한 학생 비 율은 전체 지원자의 48%로 2019~2020학 년도 76%보다 크게 줄었다. 한편, 유학생 지원자 비율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회복세다. 2021~2022학년도 유학생 지원자 수는 11만6440명으로 나 타나 2년 전보다 33% 증가했다.

학생 1명 당 평균 지원 대학은 팬데믹 전 5.4개 대학에서 5.6개 대학으로 늘었 다.

유학생 지원자 증가율은 학생 지원자 증가율인 12%를 크게 앞서고 있다.

이외에도 주립대 지원서 제출건수의 증 가율이 25% 증가해 사립대 지원서 제출 건수 증가율(18%) 보다 높았지만, 여전히 전체 대입 지원서 중 사립대 지원 비율이

보고서에는 각 국가별 유학생 지원자 세부 현황은 명시되지 않았지만, 출신국별 상위 5개 국가에 중국, 인도, 캐나다, 파키 스탄, 나이지리아 등이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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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관 터, 공립협회 회관 터, 많은 독립운동가 들이 잠든 사이프러스 공동묘지 등을 사진과 함께 상세히 소개한다.

2022년 3월 04일 금요일

송혜교와 서 교수는 지난 11년간 역사적인 기념일이 있을 때마다 해외에 있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유적지에 한국어 안내서를 비롯해 한글 간판, 부조 작품 등을 기증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배우 송혜교와 의 기투합해 미국 샌프란시스코 한국교육원에 독 립운동 안내서 1만 부를 제작, 기증했다고 1 일 밝혔다. '해외에서 만난 우리 역사 이야기-샌프란시 스코 편'으로, 세계 도시별 대한민국 독립운동 사 안내서 기증 캠페인의 하나로 만들어졌다. 한국어와 영어로 제작된 이 안내서에는 미 국 샌프란시스코에서의 한국 독립운동사를 남 녀노소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담았다. 일제 한국침략의 앞잡이였던 미국인 스티븐 스를 처단한 장인환·전명운 의사 의거지, 장인 환 순국지, 재미 독립운동단체인 대한인국민회

대한민국 독립운동 유적지에 기증했던 안내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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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UCATION

[FOCUS]

“팬데믹에 가주 공립교육 무너졌다”

유명 사립고 명문대 진학률 높지만 비싼 학비, 경쟁 고려해야 자녀를 어느 고등학교에 보내면 좋을지 선택지가 있다면 운이 좋은 것이다. 공립이나 사립 중 고민을 한다면, 딱 떨 어지는 정답은 없다. 그럼에도 사립이 대입 에 유리한지 살펴본다면 판단에 도움이 될 것이다. ‘10대 자녀를 엘리트 보딩 스쿨에 보내야 할까?’ 수 세기 동안 미국의 유명 보딩 스쿨 들은 8개의 아이비리그를 포함해서 엘리트 대학으로 연결되는 파이프라인 역할을 해왔 다. 매사추세츠주의 그로톤(Groton)이나 밀 튼(Milton), 디어필드(Deerfield), 뉴햄프셔 주의 필립스 엑시터(Phillips Exeter), 코네 티컷주의 초우트(Choate), 뉴저지주의 로렌 스빌 스쿨(Lawrenceville School) 등이 그 런 보딩스쿨들이다. 지난 5년간 초우트는 예일 대학에 53명, 컬럼비아에 41명, 시카고 대학에 39명을 각 각 진학시켰다. 또 하버드에 27명, 규모가 작 은 베이츠 칼리지(Bates College)에도 18명 이나 보냈다. 이쯤 되면 감이 잡힐 것이다. 이런 유수의 보딩스쿨에서 학생이 잘 성장 한다면 드림 스쿨에 진학할 가능성이 꽤 높 다는 것을 말이다. 물론 이 경우 대가가 따른다. 예를 들어 필립스 엑시터 아카데미의 1년 학비와 기숙 사비가 5만9000달러에 달하니 우선 학교 보내는 데 돈이 많이 든다. 또한 어린 나이에 자녀를 안락한 둥지에서 떠나 보내야 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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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적 대가’도 치러야 한다. 그러나 보딩스쿨이 주는 장점도 많다. 부 모 품을 떠나 기숙사 생활을 하다 보면 자립 심을 더 키우게 되고, 독립적인 성인의 삶을 준비하게 된다. 더구나 보딩스쿨이 학생에게 딱 맞는 선택이라면 대입 결과도 잘 나올 것 으로 기대된다.

이런 결과를 보면 하버드-웨스트레이크 에 재학하는 것이 확실히 대입에서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말할 수도 있겠다. 앞서 언 급한 사립 고등학교들의 카운슬러들은 미국 의 유수 대학들에서 입학 사정관을 역임한 경우가 많으니, 그 경험이 분명히 빛을 발 할 것이다.

그렇다면 엘리트 사립 고등학교이지만 집 에서 통학하는 데이스쿨은 어떨까?

그러나 단점도 있다. 거의 모든 학생들이 뛰어난 상황에서 평균학점 A를 받는 ‘A 학 생’이 되는 것이 매우 어렵다는 것이다. 진지 한 학업 환경에서 공부하다 보면 법대, 의대 진학의 초석을 쌓는 데 도움이 될 수도 있 으나, 모든 14~15세 학생들이 치열한 경쟁 을 치를 준비가 된 것은 아니라는 점을 알 아야 한다.

한인들에게도 친숙한 유명 데이스쿨들 은 전국에 있다. 예를 들어 LA지역의 하 버드-웨스트레이크(Harvard-Westlake), 워싱턴DC에 있는 시드웰 프렌즈(Sidwell Friends), 조지타운 데이(Georgetown Day), 내셔널 커시드럴 스쿨(National Cathedral School), 뉴욕시의 트리니티 스쿨 (Trinity School), 브리얼리 스쿨(Brearley School), 필라델피아의 저먼타운 프렌즈 (Germantown Friends) 등은 전국에서 손 꼽히는 사립 데이스쿨들이다. 하버드-웨스트레이크의 ‘클래스 오브 2020’는 300명이 채 안 되는 학생들로 구성 돼 있지만, 졸업생들의 대학 진학 리스트를 보면 명문 보딩 스쿨인 그로톤의 결과와 비 슷하다. 하버드-웨스트레이크의 2020년 졸 업생 중 6명은 유펜에 진학했고, 6명이 컬럼 비아, 9명은 코넬, 그리고 다수의 학생들이 스탠퍼드, 앰허스트, 프린스턴, 노스웨스턴, 브라운 등과 같은 엘리트 대학에 진학했다.

그럼 전국 랭킹을 다투는 공립 매그닛 또 는 차터스쿨은 어떨까? 버지니아주 페어팩 스의 명문 STEM 특목고인 토머스 제퍼슨 고교의 경우 재학생들의 평균 SAT 점수가 1515점이다. 이런 학교는 공립이면서도 엘 리트 사립 고교와 같은 학업 환경을 누릴 수 있다. 거주하는 지역의 공립 학교가 강하지 않 다면, 그리고 자녀가 양질의 매그닛 스쿨에 합격한다면 크게 고민할 이유가 없을 것이 다. 그러나 거주 지역의 공립 학교가 우수하 다면 선택이 어려워진다. 보통 가장 학력 수 준이 높은 우수한 공립고교는 소득 수준이 높은 지역에 있다.

팬데믹 기간 중 가주 공립학교 교육의 질 이 크게 악화된 것으로 조사 보고됐다. LA타임스가 UC버클리 정부학 연구소 (IGS)와 공동으로 가주의 유권자와 학부모 를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 팬데믹으로 교육의 질이 나빠졌다고 응답해서 가주 공 립학교에 대한 신뢰가 떨어졌음이 밝혀졌다. 유권자들은 ‘팬데믹으로 인한 교육의 질 이 나빠졌냐’는 질문에 72%가 나빠졌다고 했고 40%는 훨씬 더 나빠졌다고 대답했다. 이는 학부모의 67%가 교육이 악화됐다고 응 답한 것과 궤를 같이 한다. 또한 조사에서는 최근 10년간의 평가도 함께 이뤄졌다. 지난 2011년 USC-타임스 공 동 여론조사와 같은 질문으로 진행됐으며 10 년 전 조사보다 매우 냉담한 결과가 나온 것 으로 밝혀졌다. 조사 응답자중 21%가 가주의 공립학교에 게 A와 B를 줬지만 이는 2011년의 27%보 다 6%포인트 낮아진 것으로 D나 F도 10년 전 13%에서 28%로 올라간 것으로 알려졌 다. 지역별 결과도 크게 다르지 않아서 LA 유권자는 18%가 A와 B를 줬고 33%가 D나 F를 줬다. 여론조사 전문가인 마크 디카밀로는 “좋 은 점수를 준 유권자가 상당히 많이 감소했 다”며 “장기적인 불만을 반영한 것일 수도 있 지만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도 컸을 것으로 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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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COVER STORY | 가주 공립대 총정리

가주 공립대 총정리… 10개 UC·23개 CSU 캠퍼스가 중심 UC는 미래지향적 연구중심 CSU직업인 배출 역할 담당

인구가 4천만명에 달하는 캘리포니아 의 교육 수요는 상당하다. 주립대학만 해 도 UC(University of California), 캘스테 이트(Cal State University), 커뮤니티칼리 지(Community College)가 있다. 가주정 부 예산의 상당부분이 교육예산으로 들어 간다. 또한 교육, 특히 대학교육이 문명세 상을 좌우하기에 모든 가주민들의 관심사 항이다. 이번회에는 주립대학에 대해서 알 아본다. 미국 교육시스템 특히 캘리포니아의 공 립 교육시스템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초중 고를 담당하는 교육구(School District)와 대학시스템(College System)을 살펴볼 필 요가 있다. 대학 이외의 교육은 가주 교육부가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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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 교육구를 통한다. 언뜻 ‘가주교육부-교 육구-학교’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가주교 육부-교육구’로 이뤄져 있다. 교육구는 예 산집행부터 교원 채용, 커리큘럼 작성, 산 하 학교 운영 등을 책임진다. 또한 교육구 는 교육감을 중심으로 행정구역과 무관하 게 아주 독립적으로 운영된다. 미국 교육의 기본 단위는 학교가 아니고 교육구다. 가주의 공립대학 시스템은 UC평의회가 관장하는 UC계와 캘스테이트평의회가 관 장하는 캘스테이트계로 나뉜다. 또 커뮤니 티 칼리지는 교육구가 별도로 구성돼 산하 에 커뮤니티칼리지를 두고 있다. 가주 예산이 크게 할애되는 교육 예산이 다 보니 효율적인 분배와 집행이 필수다. 그 러기 위해서 각 시스템은 설립 목적에 충 실하다. 무엇보다 납세자들의 자녀를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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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켜 납세자로 키우는 것이다. 교육을 통 해 직장을 얻고 봉급을 받으면 각종 세금 을 낸다. 이것이 정부 관점의 교육 목적이 다. 그래서 세부 목적에 따라 대학시스템 을 몇가지로 나눈 것이다. ▶ UC계 대학 UC를 처음 설립한 19세기에는 골드러

시로 서부에 사람들이 모여서 이들의 교 육수요를 맞추기 위해서 골드러시와 가까 운 북가주 버클리에 UC를 세웠다. 이후 LA지역 분교가 UCLA가 됐고 농학캠퍼 스가 UC데이비스가 됐다. 이후 샌디에이 고, 어바인, 샌타바버러, 샌타크루즈, 리버 사이드, 머시드로 이어졌다. 그래서 UC는 최고 의사결정기관인 평의회는 하나, 캠 퍼스는 9개인 대학시스템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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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UC의 목적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미 래 지향적인 측면이 있다. 그래서 대학원 석 박사 과정이 개설돼 세계적인 연구, 신기술 개발 등이 이뤄진다. 학부만 마치고 직장 생활를 하는 경우도 많지만 엄밀하게 말하면 UC는 대학원 중심 대학이다. 대학원 과정인 의대가 캠퍼스마다 있는 것도 그런 측면에서 이해할 수 있다. 시 작이 UC버클리와 관련이 있다보니 각 캠퍼 스의 특성이 대별된다. 북가주는 버클리가 중심역할이고 남가주는 UCLA가 중심역할 이다. 버클리는 모든 전공의 수준이 정상에 있으며 UCLA는 특히 심리학, 수학, 사회학, 컴퓨터 사이언스에서 강하다. 데이비스는 농 학과 동물학 등 생명과학, 지구과학, 수의학 등이 특화돼 있다. 샌디에이고는 공학과 화 학, 수학, 지구과학, 컴퓨터 사이언스 등 과학 기술에 초점을 두며 마치 사립대학 같이 단 과대학들이 리버럴아츠칼리지를 방불케 하 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샌타바버러도 지 구과학, 컴퓨터 사이언스가 눈에 띈다. 대입을 위해 희망대학을 고른다면 캠퍼 스별로 일반적인 랭킹과 전공별 랭킹도 중 요하므로 전공에 맞춰 학교를 선정하는 것 도 좋다. 특히 UC출신들은 가주 어디에서나 환영받는다. 타주에서 UC로 유학와서 가주 에 정착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UC에는 아시안 출신들이 많다. 미국 전 체적으로 아시안은 6%에 불과하고 가주에 거주하는 아시안도 15%를 차지하고 있는데 비해 UC재학생 및 졸업생은 30%에 달한다. 이는 2022년 입시에서도 지원자가 31%나 됐던 것을 감안하면 이해가 쉽다. 이외 UC 에는 UC샌프란시스코가 있는데 학부 과정 은 없고 의대와 치의대 등 대학원 과정만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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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돼 있다. 아울러 버클리 법학대학원과 별 도로 독립된 법학대학원이며 서부와 UC에 서 처음으로 개설됐던 UC헤이스팅스 칼리 지 오브 로가 있다. ▶ 캘스테이트계 대학 캘스테이트대학(이하 CSU)은 롱비치에 본부를 두고 있다. CSU롱비치가 UC버클리 로 치면 된다. UC가 단촐하게 10개의 캠퍼 스인데 비해 23개의 캠퍼스를 갖고 있다. 한 마디로 CSU는 가주 도심에서부터 시골까지 캠퍼스를 곳곳에 뻗치고 있다. 캠퍼스이름 을 모두 외울 수 있는 사람이 드물 정도다. 캠퍼스 이름들도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지 않고 CSU풀러턴이라거나 샌프란시스코 스 테이트 유니버시티, 캘폴리 포모나 등 3가 지 포맷으로 캠퍼스 이름이 나눠진다. CSU가 역시 가주 곳곳에 설립된 이유는 바로 미래보다는 현재를 중시하기 때문이 다. CSU는 원래 교원양성을 목표로 해서 시 작했다. 19세기부터 20세기 초반에 이르는 동안에는 직업을 갖기 위해서 굳이 대학교 육을 시킬 필요가 없었다. 하지만 교사 양성 에는 대학이라는 고등교육이 필요했다. 그 래서 교원 양성 대학이 CSU의 시작이다. 20 세기 중반에 들어서면서 교원 말고도 고도 의 능력을 가진 직업인들이 필요해지면서 1930년대에 들어서 대폭 전공이 확장됐고 1960년에서야 CSU시스템이 완성됐다. 이렇 게 대졸 직업인의 수요가 가주 전역에서 발 생해 캠퍼스도 곳곳에 세워지게 된 것이다. CSU는 그래서 극소수 전공의 대학원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석박사 과정이 없다. 박 사 학위를 취득하고 직업을 구할 수도 있지 만 그런 경우는 매우 제한적이므로 UC에 몰

아준 셈이다. CSU에서 특히 인기있는 전공 을 살펴보면, 농학, 바이오테크, 해양학, 호 텔학, 간호학, 의예과 등이 있다. 지역적으 로 산재해 있다보니 지역 인재양성이 목표 가 됐고 덕분에 UC등 다른 대학에 비해서 기숙사 시설 등이 미비하다. CSU가 전문 직업인을 양성하는 학교로 탈바꿈 한 후에도 기술이 발달하면서 새로 운 수요가 창출되기 시작했다. 고도의 기술 을 요하는 직업군이 만들어지면서 기존의 CSU에서는 해결하기 어렵고 UC와는 맞지 않는 새로운 포맷의 대학이 필요했다. 그래 서 나온 것이 캘폴리테크대학이다. 기술중 심의 캘폴리 원조는 중가주 해변가에 있는 캘폴리 샌루이스오비스포다. 후에 위성캠퍼 스였던 남가주 포모나 캠퍼스가 캘폴리 포 모나로 독립했다. 또한 최근에는 북가주의 CSU훔볼트가 전문기술자들을 양성하기 위 해서 캘폴리 훔볼트로 이름을 바꿨다. 이외 CSU에는 연방 차원이 아닌 가주 차원의 해 양사관학교인 CSU해양아카데미가 있다. ▶ 캘리포니아 커뮤니티 칼리지 가주 교육부에서 직접 관장하는 칼리지 가 바로 커뮤니티칼리지(이하 CC)다. 가주 에는 115개나 된다. 지난 2020년7월20일 가주정부에 의해 승인된 마데라 커뮤니티 칼리지가 115번째다. 커뮤니티 칼리지는 잘 알려져 있다시피 원래 2년제다. 학위는 준학 사(Associate Bachelor)를 준다. CC는 대학 과정의 첫 2년을 맡는다. 4년제라도 첫 2년 은 교양이나 기초 수업을 들어야 하듯이 CC 의 커리큘럼이 이와 유사하다. 그래서 편입 을 위한 대학으로 보기도 한다. 또한 고교생 들이 대학에서 수강하는 과목을 미리 당겨

서 듣는 AP수업 일부를 CC에서 맡는다. 그 래서 CC에는 고교생, CC등록생, 구직을 위 한 성인 학생 등이 혼재한다. CSU와 마찬가 지로 115개 캠퍼스가 가주 전역에 퍼져 있 으므로 기숙사는 없고 가주 정부에서 학비 도 거의 받지 않는다. 편입을 위한 CC지만 의외로 편입을 어려 워 하는 학생들도 있다. 필요한 계획을 세 우지 않고 카운슬러의 도움도 없이 수업을 듣는 경우 2년내에 학업을 마치지 못하고 편입도 못하는 경우다. 편입은 대부분 UC 나 CSU로 가지만 남가주의 사립명문, 동부 의 명문대학, 아이비리그 대학으로 편입하 는 경우도 종종 있다. CC에 다니면서 어떻 게 좋은 성과를 내는냐에 따라서 고교 졸업 후 마음에 들지 않는 대학에 입학하는 것보 다 나은 결과를 내기도 한다. 하지만 기숙사 도 없고 고교에 비해서 강제성이 떨어지므 로 좋은 성과를 내는 것이 매우 어렵다는 점 을 감안해야 한다. CC의 명문은 역시 좋은 대학에 편입을 많이 시키는 학교들이다. 남가주에는 샌타 모니카칼리지를 비롯해 엘카미노칼리지가 꼽힌다. 엘카미노칼리지 출신으로 한인들 에게도 가장 유명한 사람은 한국 배우 클 라라이고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의 연인이 며 언론인이 로렌 산체스도 있다. CC교육구도 따로 있는 경우가 많다. LACCD가 대표적인 대학교육구로 LACC 를 비롯해 이스트LA칼리지, LA하버칼리지, LA미션칼리지, LA피어스칼리지, LA트레이 드테크칼리지, LA밸리칼리지, LA사우스웨 스트칼리지, 웨스트LA칼리지 등 9캠퍼스 를 산하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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