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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선교교회 청년회 소식지

리스

레터

: 첫번째 편지

온누리선교교회 청년회 소식지 카리스 레터 창간호 | 2012. 01. 15


목차 하나 . 오래뜰 _커버스토리

둘 . 이모저모 _그 동안의 이야기

셋 . 알림 :이 _앞으로의 이야기

넷 . 도란도란 _인터뷰

다섯 . 노닥노닥 _이런 저런 이야기



하나 . 오래뜰 _커버스토리



카레의 발간을 축하합니다


카레의 발간을 축하합니다. 만남의 광장을 만들어 봐요. 장가가는 이야기, 시집가는 이야기, 취직하는 이야기, 맛있는 것 먹는 얘기, 우리끼리 삐친 이야기. 키 큰 꺽다리 목사님 흉보기, 키작은 반짝이 목사님 골려먹기 그리고 은혜 받은 간증, 응답받은 기쁨, 우리의 행복, 전도의 열정, 사랑의 헌신들을 노래해 봐요. 위로받고 힘을 얻는 신문이 되어야지요. 소망 가운데 승리를 노래하는 신문 말이에요. 하나님을 가슴을 느낄 수 있고 우리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손길과 세상을 향한 생명의 빛이 되는 신문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청년회와 카레 되세요. 큰 박수를 보냅니다. 담임목사 허남길


둘 . 이모저모 _그 동안의 이야기



크리스마스 프


프레젠트

지난 크리스마스에는 특별한 행사가 있었습니다. 카리스 청년회와 클레이 찬양팀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힘을 합쳐서, 재미있는 공연과 함께 복음을 전하는 예배를 기획했는데요. 바로 ‘크리스마스 프레젠트’예배였습니다.


‘크리스마스 프레젠트’는 클레이의 공연과 목사님의 메시지, 그리고 이후 시간들로 이루어졌는데요. 크리스마스의 참 의미와, 참된 선물 곧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공연은 캐롤 메들리, ‘장가갈 수 있을까’, ‘겸손의 왕’, 워십 등으로 꾸며졌습니다. 특히 ‘장가갈 수 있을까’는 기획 때부터 아주 큰 관심을 모았더랬죠. 그 후에 목사님께서 복음의 메시지를 담은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그리고 나서 경품 증정 등의 이벤트 시간이 있었구요. 서로를 축복하고 나서, 중고등부, 청년,그리고 유치부 아이들이 함께한 워십이 이어진 뒤, 클레이의 찬양으로 ‘크리스마스 프레젠트’는 막을 내렸습니다.


이 ‘크리스마스 프레젠트’를 위해 정말 많은 사람들이 수고했습니다. 많은 청년들과 클레이 찬양팀을 비롯하여 곳곳에서 수고해주신 집사님들과 또 유치부 아이들까지, 정말 많은 분들의 땀과 수고, 그리고 기도로 이 행사를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바라기는, 다음 크리스마스에도 또 이런 시간을 마련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단순히 우리의 즐거움을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께 기쁨이 되기 위해서 말이죠:)


온누리선교교회 선남선녀

박정욱♡장한

결혼 이야


한나

야기

1월 14일 박정욱 형제와 장한나 자매의 결혼식이 있습니다. 결혼 준비로 분주한 두 사람을 찾아가 얘기를 나누어 봤는데요, 바쁜 가운데도 두분 모두 마지막 질문까지 웃는 모습으로 인터뷰에 응해주셨습니다.


많은 감정들이 생깁니다. 기쁨, 행복, 보람, 설레임, 두려움, 고민 “화룡점정”, 이제 다 이루었다는 연애의 해피엔딩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처음 시작하는 결혼생활이라 설레이기도 하고 겪어보지 못한 생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고민도 생기지만요. 하지만 그동안 짧았던(웃음) 연애기간의 아름다운 열매로 생각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여러 다짐들을 해봅니다. 마냥 좋다!! 고 하면 거짓말이겠죠(웃음) 주위 분들께서 "어른이 되는 것이 쉽지 않지? 하고 물어보시면, 눈시울 붉히며 "네"라고 대답하게 된답니다. 정말 어른이 되어가나봐요. Q. 처음 사람들 모르게 만났을때 어땠어요? 저는 처음부터 다들 알고 있는 줄 알았습니다. 모르는 척하시는 줄로...'ㅡ' 아니었나요? 교회에서는 공식적인 업무로 오빠를 포함해서 다른 청년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습니다. 정욱오빠가 워낙 여러사람들과 어울리는 걸 좋아해서~ (웃음) Q. 서로 다퉜을 때 푸는 방법은? 일단...회개합니다... 교제를 시작할 당시 다툼과 싸움따위는 전혀 없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다르더군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어여쁜 한나자매와 저 사이에는 몇가지 "교전규칙"이 있습니다. 첫째, 평소에도 경어를 사용해서 서로를 존대합니다.(서로 반말을 하거나 상대방을 깎는 호칭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둘째, 서로 멀리 떨어져 있어서 전화 통화를 더 많이 했는데요. 전화 통화중에는 싸우지 않습니다.(통화중에 서로의오해가 깊어지니까요) 셋째, 이야기 도중 자리를 비우거나, 다른 화제로 말을 바꾸지 않습니다. 덕분에 대부분 다툰 뒤 그날 바로 풀 수 있었습니다. 또 한나의 더 많은 이해와 양보덕에 항상 쉽게 화해할 수 있었어요.

다툼이 생기는 이유는 서로가 잘못했을 때라기 보다, 서로 다르기 때문이라는 생각을 교제를 통해 갖게되었어요. 남자가 여자의 입장을 이해 못할 때, 여자가 남자의 입장을 이해 못할 때 싸움이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이성적이지 못한 여자의 경우, 자신의 입장을 차분히 잘 얘기하는게 중요했던 것 같아요. 감정을 잘 얘기하지 않는 저 같은 경우 솔직한 제 감정을 얘기하려고 노력했고, 용기가 많이 필요했던 것 같네요(웃음) 그리고, 마음 넓은 정욱오빠가 늘 미안하다고 먼저 Q. 신혼여행 계획은 어떤가요? 네 갑니다. 그리고 이번이 처음입니다. ....무슨말이에요(웃음)....오빠답다!!사실 유럽이 정말 가고 싶었었어요.(훌쩍) 1 월의 유럽은 춥다고, 기회가 될 때 유럽에 가자고 오빠가 얘기해줬어요^ ㅡ^ 저희가 가는 코사무이는 따끈따끈하답니다. 관광도~ 휴양도~ 둘 다 즐길 수 있는 코사무이로 오세요~~~~


Q. 자녀 계획은 어때요? 생육하고 번성하고 땅에 충만하라...아멘!! 2명? 전도사님께 이쁜 아들이 3명이나 있으니까. 딸을 가지면 좋을 것 같네요...셋째부터는 오빠가 가질거에욧!!! 아멘!!!! Q. 신랑 신부 자랑 좀 해주세요 네 저는 오래달리기 조금 하구요~ 공차는 것도 조금 하구요~ 편식안하고 다 잘먹고~ 머슴같이 일도 잘합니다. 아 그리고 순발력, 융통성이 조금 좋구요~성격도 조금 좋아요 아 또 있다!! 운전하는 거 지훈이 형보다 잘해요(머쓱..) ........진짜 무슨 말이에요.... .......지금 내 자랑 해야되는 건가?(웃음)저는 얼굴이 하얗구요~ 밥 맛있게 잘 먹구요~ (편식은 쪼금 해요~) 그리고 그리고.... 핸드폰 새로 샀어요 헤헤 카톡으로 79명에게 채팅

Q. 아직 미혼인 분들께 들려주고픈 얘기가 있다면 좋은 사람을 찾기 전에 자신이 먼저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허남길 목사님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너무 조급해하지 않아도 그 때와 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조건과 환경을 보지 마시고 사람을 보세요. 함께 평생을 함께할 동반자를 만나는 것이 결혼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도가 많이 필요합니다. 사람보다 배경이나, 환경을 보기 시작하면...나를 높일 때에는 자신을 옹호하고 상대방을 낮추게 되고, 나의 자존감이 낮을때에는 상대방이 나와는 어울리지 않은 완벽한 사람처럼 보이겠죠... 하지만, 현실에서는 누구나 연약한 부분이 있고, 오히려 그것이 장점이 될 때가 있어요.반대로 장점이 단점이 되기도 하죠. 서로 어떻게 부딪히는 부분을 깎을지가 중요한 것 같아요.또 상대방의 연약한 부분을 어떻게 채워주려고 노력할까를 고민하는가가 중요한 것 같아요. 안 그러면,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을 놓치게 되잖아요 Q. 마지막으로 2청년 총무를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무척 긍정적이고 희망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미령이 최고 >_<)b~


셋 . 알림 :이 _앞으로의 이야기



우리

MT

가요!


오는 1월 27일-28일, 카리스가 M.T.를 떠납니다! 그동안 마땅한 장소를 찾기위해 목사님과 임원들이 여러군데를 찾아다니며 고심한 끝에, 장소는 거제도로 결정되었습니다. 일정은, 금요일 밤에 출발해서 전체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간단하게 가진 후, 각 청년회 별로 모임을 가질 거에요. 겨울이고 하니까, 엄청 활동적인 것 보다는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서로 알아나가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함께해요 :)


넷 . 도란도란 _인터뷰



Special meeting *

조미경

집사님 인터뷰 김샤론 / 사진 곽미영




준비된 자에게는 기회가 온다 . 하나님께서는 준비된 자에게 기회를 주시고 사용하시는 것 같아요 .



다섯 . 노닥노닥 _이런 저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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