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Summer GoodPartners Newsletter by Good Partners

2013 summer vol.2

굿파트너즈 기획특집 | 파키스탄 이야기

꿈꾸는 교실 캠페인 | 북한아동지원

천사(1004)가 되어주세요 FACE 후원기업 | 제이씨팜

사랑을 실천하다

Global NGO

이사장 인사말

좋은글 _ 요철의 원리

굿파트너즈

해외사업

꿈꾸는 교실 _ 꿈꾸는 교실

북한천사 _ 북한 아이들의 '천사(1004)'가 되어주세요

한알의 알약 _ 한알의 알약으로

현장소식 _ 시에라리온에서 온 편지

해외기초의학과정 _ 해외 의료봉사자들을 위한 기초의학교육

FACE _ 굿파트너즈 의료지원 총괄담당 봉사자 오동진 인터뷰

국내사업

동산푸드마켓 _ 사랑의 식품을 이웃과 함께 행복한 정을 나누어요

외국인희망축제 _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외국인 희망축제'

굿샘 _ 우리 아이들이 달라졌어요

FACE _ 희망을 꿈꾸는 아이들을 위해 사랑을 실천하다

후원자명단

재정보고

뉴스

사업소개

후원안내

굿파트너즈 l 2013 summer vol.2 통권 제02호 발행일 2013년 7월 29일 발행인 김인중 발행처 굿파트너즈 기획/편집 굿파트너즈 디자인/제작 큰숲 주소 426-863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이동 715 엔타운 405호 전화 031.415.9006 이메일 goodpartners@hanmail.net

www.goodpartners.or.kr

이사장 인사말

행복의 허브, 기쁨의 통로

굿파트너즈 언젠가 런던 타임지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에 대한 정의를 독자로 부터 공모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는데 1위부터 4위까지를 차지한 행복의 정의를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위 - 모래성을 막 완성한 어린아이 / 2위 - 아기의 목욕을 다 시 키고 난 어머니 / 3위 - 세밀한 공예품 장을 다 짜고 휘파람을 부 는 목공 / 4위 - 어려운 수술을 성공하고 막, 한 생명을 구한 의사 이 발표를 보면서 저 또한 행복의 정의를 다시 한 번 점검하게 되 었습니다. 진짜 행복이란 무엇일까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 람은 누구일까요? 세계 제일의 부자? 누구도 넘보지 못할 권력 자? 이름만 들으면 고개를 끄떡일만한 유명인? 모두 아닙니다. 세계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은 자신이 행한 일 때문에 기뻐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저는 우리 굿파트너즈가 사람들에게 행복의 허브가 되기를 소 원합니다. 누군가가 우리 굿파트너즈 때문에 기쁨을 얻게 되기 를 바랍니다. 자신의 땀과 수고가 굿파트너즈를 통해 필요한 이 들에게로 흘러가고 그것 때문에 나눈 사람도, 받은 사람도 함께 기쁨을 얻을 수 있는 행복의 허브, 기쁨의 통로가 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굿파트너즈 이사장

김인중

이사장 인사말

좋은글

요철의 원리 이근희

크고 작은 톱니바퀴가 연결되어 돌아가는 모습은 재미있기도 하고 복잡하 게 느껴지기도 한다. 톱니바퀴의 돌아가는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작 은 톱니 하나가 부식되거나 빠진다면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처음엔 큰 톱니바퀴의 힘으로 어느 정도 돌아갈 수 있겠지만 언젠가는 고장 난 것을 발견하거나 기계는 멈추게 될 것이다. 우리는 목적을 향해, 꿈을 향해 “선함”을 주장하며 달려간다. 그 달려감의 과정이 작은 자들이 무시되어지지 않고, 행복을 나누어 줄 이들의 꿈이 목 적이 되어 그들에게 진실한 희망이 되어 지기를 그려본다. 크고 작은 톱니바퀴의 요철이 맞물려 돌아가듯!

2 굿파트너즈 02호

굿파트너즈

Global NGO

세상의 선한 동반자 굿파트너즈에서

행복

사랑

기쁨

을 나누다

굿파트너즈 로고

해외사업 꿈꾸는교실

꿈꾸는 교실 글 정영태 (GG Education) 굿파트너즈 협력지부장

4 굿파트너즈 02호

앗살라무 알라이쿰~

에는 비교적 상권이 잘 발달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조

파키스탄 라호르에서 인사드립니다. 항상 사랑과 관심

금만 외곽으로 나가면 빈민지역으로 환경이 매우 열

으로 함께해주신 후원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악합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학교에 가는 대신 가족

파키스탄의 다사다난했던 소식들도 나누고자 합니다.

의 생계를 위해 일을 하거나 집안일을 돕습니다.

학교에 가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제가 있는 펜타코스트 스쿨은 1학년부터 8학년(7살

파키스탄의 정식명칭은 파키스탄 이슬람공화국으로

부터 14살) 까지의 아이들이 있는 초등학교입니다.

1947년 영국의 지배를 벗어나 이슬람국가로서 독립

시내의 공립학교에서 많은 보수를 받고 일하던 여교

하였습니다. 테러와 빈라덴으로 아직도 사람들의 입

사가 주위의 어려운 아이들을 위하여 자신의 집 마

에 오르내리는 위험한 나라라고 사람들은 알고 있습

당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기 시작하여 지금까지 7년

니다. 그래서 국제 구호단체들의 지원이 부족하고

째 150여명의 아이들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국제사회에서 더욱 고립되어 가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부모님은 인근 벽돌공장이나 가죽공장에 서 일하며 생계를 꾸려나가고 있어 학교측은 학교의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공립학교들을 제외하고 대부분

운영과 교육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해 아주 적은 돈

의 지방 학교들은 매우 열악한 환경에서 아이들을 가

의 수업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아이들을 가르칠

르치고 있습니다. 제가 있는 라호르 지방은 수도인 이

교사도 부족하여 교장선생님의 자녀 2명이 함께 학

슬라마바드에서 약 200km 떨어진 곳으로 시내 중심

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꿈꾸는 교실

아이들이 꿈을 꾸기 시작했어요. 지난해 12월부터 굿파트너즈를 통해 이곳 지역 학교들의 책걸상 보급을 시작하였습니다. 현지 라호르 지역의 지방 학교중 열악한 학교 11곳을 선정하여 총 500조의 책걸상을 배분하였습니다. 차가운 바닥에 앉아서 공부하던 아이들에겐 더없이 고마운 선물이었습니다. 각 학교마다 학생 수에 맞춰 제작, 배분하여 총 6개월간의 책걸상 배분사업을 마쳤습니다. 초기에는 책걸상 배분사업의 진행에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지역 학교들 의 현황 조사와 지원을 위한 심사, 책걸상 제작 업체 선정까지 어느 것 하나 쉬운 게 없었습니다. 하지만 벽돌을 한 장 한 장 쌓아올리듯 하나 하나 해결해 나갔습니다. 현지인과 함께 각 학교마다 현황조사를 하였 고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하여 각 학교 인근의 목공소에 의뢰하여 책걸 상을 제작하였습니다. 이러한 많은 노력으로 학교에는 큰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학 교에 책걸상이 생기자 학교에서 조퇴하는 아이들이 줄었습니다. 또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져 학생 수가 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제 아이 들이 학교에서 미래에 대한 꿈을 꾸기 시작했습니다.

아직은 관심이 필요합니다. 각 학교마다 책걸상이 배치된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지역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지기 시작했습니다. 허름한 벽에 페인트칠을 하는 등 자체 적으로 노력을 하고 있으나 늘어나는 학생들을 감당할 수 있는 교실 증 축이나 비를 막아줄 수 있는 지붕 건축, 아이들의 위생을 위한 화장실 보수 등은 아직 역부족입니다. 교실 밖에는 아직도 많은 아이들이 가정 의 생계를 위해 노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 아이들이 다시 학교로 돌아와 희망을 꿈꿀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희망해 봅니다.

6 굿파트너즈 02호

해외사업 꿈꾸는교실

Mini Interview

알란 Alan 11세 남, 초등학교 4학년

저는 펜타코스트 초등학교 4학년 알란이에요. 우리가족은 아빠, 엄마, 큰 형, 작은형 그리고 여동생까지 모두 여섯명 이에요. 아빠, 엄마 모두 가 죽공장에서 일을 하세요. 큰형과 작은형도 부모님과 함께 가죽공장에서 일을 하고 있어요. 저와 제 여동생만 학교에 다니고 있어요. 예전에는 교실 흙바닥에 앉아서 공부를 했는데 이제는 책상이 생겨서 너 무 좋아요. 그리고 학교에 친구들이 많이 늘어나서 좋아요. 교실 그늘쪽 자리에 앉기 위해 학교에 일찍 가요. 학교에 오면 제일먼저 창고에 넣어 두었던 책걸상을 다시 교실로 꺼내와요. 학교에 지붕이 없어 비가오면 책 상이 젖어 못쓰게 될까봐 수업이 끝나면 모두 창고에 넣어놔요. 비가 많 이 오면 수업을 할 수 없어서 학교에 안가요. 한국의 굿파트너즈에서 학교에 책상과 의자를 선물해 주셔서 정말 감사 합니다. 앞으로 열심히 공부해서 학교 선생님이 되어 저와 같은 아이들을 가르치고 싶어요.

꿈꾸는 교실

해외사업 북한천사

북한 아이들의

‘천사(1004)’가 되어주세요 굿파트너즈 해외사업팀

8 굿파트너즈 02호

“자꾸 머리카락이 빠져요…” “북한은 지금 모든 것이 부족한 상태에요. 일반 주민들도 식량난에 허덕 이는데 소외되는 고아원 아이들은 어떻겠어요?” 북한 고아원 아이들의 상황을 누구보다 가까이서 지켜보고 잘 알고 있 는 김동철(가명) 굿파트너즈 협력기관 담당자의 말입니다. 처음 북한의 고아원을 방문했을 때 아이들은 한눈에 보기에도 도움이 필요한 모습이 었다고 합니다. 먹을 것을 제대로 먹지 못해 저성장증으로 키가 자라지 않는 아이들, 영양실조로 인해 피부병과 탈모에 걸린 아이들이 많습니 다. 또한 영양상태 부족은 질병을 유발하게 되고, 작은 질병은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에게 큰 질병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간단한 감기약이나 소 화제, 지사제 등이 부족하여 겪는 어려움이 많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 한 식량과 의약품이 가장 필요합니다.

웃음을 되찾은 아이들 건강이 나빠 양호실에 누워만 있던 아이들이 이제는 운동장에서 뛰어놀 고 있습니다. 지난해 굿파트너즈를 통해 후원자들이 보내준 후원금으로 고아원 아이들을 위한 분유와 영양제를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 영양실 조로 인한 피부병으로 양호실에 누워있던 북한 아동 이철정(가명, 7세) 은 “매일 아침마다 영양우유를 먹었더니 몸에 생겼던 반점들이 없어졌 어요.”라며 기뻐했습니다. 철정이처럼 분유와 영양제로 건강을 회복하 는 고아원 아이들이 약 2200여명입니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아이들이 추위에 떨며 굶주리고 있습니다. 보다 많은 아이들이 웃음을 되찾을 수 있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천사(1004)’가 되어주세요. 만원이면 북한 어린이 한명이 분유를 일주일동안 먹을 수 있습니다. 분 유 10kg 1박스(8만원)면 분유를 한 달 이상 먹을 수 있습니다. 1구좌 만 원을 정기후원하는 ‘천사(1004명)’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우리아이들과 같은 북한의 고아원 아이들을 위해 ‘천사(1004)’가 되어주세요.

북한천사 9

해외사업 한알의 알약

한 알의 알약으로 “이번에 베트남으로 의료봉사를 가는데 아이들을 위

청을 하게 되면 내부 검토 후 신청한 의약품들을 보

한 비타민이 필요해요.” / “말라리아 검사 키트는 많

내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필요시 각 나라에 맞는

은데 검사 후 필요한 소독약과 밴드가 없어요.” /

의약품들을 추가로 보내드리기도 합니다. 보내드린

“아프리카 현장에 와보니 부인과 질병에 대한 약들

의약품으로 동네 아이의 곪았던 상처가 깨끗하게 나

이 부족해요. 보내주세요.”

았다는 소식, 환자들이 지역 진료소에서 약품을 받 기위해 길게 줄을 선 사진, 지원된 의약품이 산모에

해외에 의료봉사를 나가있거나 곧 떠나게될 분들이

게 요긴하게 쓰인 소식 등을 접할 때 한국에서 지원

굿파트너즈 사무국으로 의약품 지원을 신청해 주시

하는 의약품들이 유용하게 쓰여짐을 확인하게 되어

는 내용입니다. 전 세계 40여개국의 저개발국가에

보람을 느끼게 됩니다.

필요한 의약품을 지원하고 있는 굿파트너즈. 우리 법인의 ‘해외기초의학과정’을 이수한 봉사자들 뿐 아

그렇게 2013년 1월부터 지금까지 약 6개월간 개인,

니라 타 NGO단체와 기관들에서도 필요한 의약품을

단체, 기관으로부터 총 24건의 의약품 신청이 있었

신청하고 있습니다.

습니다. 많은 의료봉사단 및 개인들이 해외저개발 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희망이 되어주고 있습니

굿파트너즈에서 지원하고 있는 의약품들은 제약회

다. 굿파트너즈의 해외 의약품지원사업은 의료지원

사, 약국, 정부기관, 지자체 등 여러 곳에서 기부를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한 삶과 지역

받고 있습니다. 기부 받은 의약품 및 의료소모품들

사회의 발전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2014년에도 더

은 종류와 유통기한 등을 확인 후 약품 전용 창고에

많은 이웃들이 굿파트너즈의 의약품 지원사업으로

보관하게 됩니다. 해외의료봉사자가 의약품지원 신

고통속에서 벗어나 희망을 꿈꾸기를 기대합니다.

해외 의약품 지원 신청절차 1. 신청서 작성 굿파트너즈 홈페이지 ‘의약품 신청서’ 다운로드, 작성. 굿파트너즈 이메일전송 (goodpartners@hanmail.net) 2. 신청서 접수 및 협의 접수된 신청서에 대해 내부검토 후 지원 가능여부, 물품 또는 수량 조정 등 확정을 위한 협의 3. 승인 협의 후 확정된 품목에 대해 포장하여 배송 4. 수령확인 배송된 품목을 확인 후 인수확인서를 작성하여 담당자에게 이메일 전송 5. 결과보고 각 활동 후 굿파트너즈 홈페이지에서 ‘해외의약품지원 결과보고서’를 작성하여 이메일 전송

10 굿파트너즈 02호

해외사업 현장소식

시에라리온에서 온 편지 김상희 시에라리온 아동보육 지원사업

굿파트너즈를 통해 해외 저개발국

들에게 실시하고 있으며 동시에 보

트콤)을 중심으로 필요한 의약품을

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

건소가 전무한 지역을 주기적으로

보급하고 있습니다. 제가 방문하

하시는 김상희선교사님을 통해 아

방문하여 질병에 따른 약품을 보급

는 마을들은 약국으로 나가려면 하

프리카 시에라리온의 현장을 온라

하는 사역입니다.

루 종일 걸어서 가야 하는 거리에

인을 통해 인터뷰 하였습니다.

있는 숨겨져 있는 마을들 입니다.

김선교사님께서 시에라리온으

대부분의 여성들과 아이들은 말라

로 사역을 하게된 동기를 말씀

리아와 장티푸스에 만성적으로 시

해 주세요.

달리고 있어 늘 빈혈이 심하고 만

시에라리온은 1991~2001년까지

성 영양결핍으로 우기철이 되면 많

장기 내전의 상처가 있는 나라입

은 주민들이 생명을 잃는 그런 지

니다. 내전이 최고조에 이르렀던

역들 입니다. 우기철에는 외부와

김선교사님께서 시에라리온에

1999년 3월경 BBC WORLD NEW

연결된 유일한 길들이 차단되어 왕

서 하시는 활동에 대해 소개를

에 소개된 끔찍한 내전 보도를 보

래하기 힘든 지역들 입니다.

해주세요.

고 시에라리온을 위하여 중보기도

저는 첫째로는 어린이 급식사역과

를 시작했습니다. 선교사로 부르심

마지막으로 굿파트너즈에게 하

식량지원사역, 둘째로는 보건교육

을 받고 선교지를 정하기 전 훈련

실말씀이 있다면?

과 의약품 보급 사역을 하고 있습

을 받고 기도하며 시에라리온을 향

계속적인 의약품 지원을 해 주시길

니다. 어린이 급식 사역과 식량지

한 마음을 더욱 품게 되었고 2006

부탁 드립니다. 항생제 한 알이 없

원 대상은 가난하고 소외된 어린이

년 파송 되어 사역 중 입니다.

어서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고

청소년 입니다. 고아 혹은 보호자

있습니다.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

가 있지만 가난해서 교육의 기회를

굿파트너즈의 "해외의약품지

로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힘이 되

갖지 못하는 아이들의 하루 세 끼

원"을 받게 되셨는데 어떻게 사

고 있음을 기억하시어 사명을 가지

식사, 학업지원, 건강관리를 하여

용하실 계획이며 앞으로 어떠

고 협력해 주시길 바랍니다.

전인적으로 아이들이 잘 성장하는

한 도움이 필요한가요?

것에 목표를 두고 시작한 사역입니

앞서 말씀 드린 것 처럼 지원받은

다. 보건교육사역은 기초보건교육

의약품으로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에 초점을 맞추며 어린이들과 성인

있는 오지마을 (마샬레, 마코노, 바

해외사업 해외기초의학과정

해외 의료봉사자들을 위한 기초의학교육 지난 5월 24일, 안산동산교회 아가페 센터에 많은

을 교육하고 과정을 모두 이수한 수료자에게 수료증

분들이 모였습니다. 굿파트너즈에서 진행하는 “해외

과 함께 굿파트너즈에서 의약품을 지원한다는 협약서

기초의학과정”에 참여하기 위해 해외 의료봉사를 준

를 수여합니다. 교육과정을 마친 수료자에 한해 각 봉

비하는 분들이 강의실을 꽉 채워주셨습니다.

사 국가에서 필요한 의약품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해외봉사에 대한 인식이 널리 퍼지면서 많은 분들

올해로 6기째를 맞는 “해외기초의학과정”은 이번

이 정부기관이나 민간단체를 통해 해외저개발국가

수료자 28명을 포함하여 총 167명이 교육과정을

로 봉사를 나가고 있습니다. 봉사자들이 가게 될 나

수료 하였습니다. 교육과정을 이수한 봉사자들은

라들은 대부분 모든 것이 부족한 곳입니다. 먹을것,

굿파트너즈에서 지원하는 의약품으로 해외저개발

입을것은 물론이고 아픈 사람에게 먹일 알약하나도

국가의 현장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어

구하기 힘든 곳입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주고 있습니다.

굿파트너즈에서는 해외의료봉사자를 위한 “해외기 초의학과정”을 개설,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알의 약이 제대로 사용된다면 그들에게는 만병통 치약이 될 수 있습니다. 굿파트너즈는 해외 의료봉사

“해외기초의학과정”은 해외의료봉사단의 의약품 지원

자들의 기초의학 및 의약품사용에 대한 역량을 강화

을 위해 응급처지요령, 수지침, 약리학, 기초의학 등

시켜 보다 효과적인 의료봉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12 굿파트너즈 02호

해외사업 해외기초의학과정

Mini Interview 정승훈 48세 (6기 해외기초의학과정 수료자) / 케냐 의료봉사자

우연한 기회로 아프리카에 보름간 자원봉사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봉사단에서 저는 이동 진료팀에 속하게 되 었는데 아무런 의학지식도 갖추지 못해 봉사팀에서 제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러던 중 굿파트너즈에서 해외 의료봉사자들을 위한 기초의학교육을 진행하고 수료자들에게는 의약품도 지 원해준다고 해서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되었습니다. 이 틀간의 장시간 교육으로 몸은 지쳤지만 여기서 배운 지 식과 지원받은 의약품으로 아픈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니 기대가 되었습니다. 굿파트너즈에 서 지원해준 의약품으로 케냐의 여러운 사람들에게 희 망이 되어주고 싶습니다.

해외기초의학과정 신청 절차 신청서 작성

교육비 입금

접수 확인

교육 참여

굿파트너즈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 “해외기초의학과정 모집”공고가 올라오면 ‘바 로신청하기’를 클릭하여 해 당 내용을 작성하여 신청

굿파트너즈 홈페이지를 통 해 신청을 하신 후 안내된 계좌로 교육비 입금

교육비 입금 확인 후 신청 접수 완료를 유선연락을 통해 개별 통보 (이메일로 “교육시간표” 발송)

정해진 교육일에 맞추어 교육 참여

해외기초의학과정

FACE 오동진

굿파트너즈 의료지원 총괄담당

봉사자 오동진 인터뷰 Q.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지금 하고 계시는 일) 92년도에 의사가 된 후 2000년도에 학교 선배님과의 인연으로 안산에 처음 개원하여 13년동안 환자를 돌보고 있는 개원의사입니다.

Q. 굿파트너즈에서 어떤 일을 담당하고 계시나요? 굿파트너즈의 의료지원에 관한 전반적인 일들을 돕고 있어요. 해외 저개발국가로 의료봉사를 나 가는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2010년부터 기초의학강의를 하고 있으며, 각국으로 지원되는 의약품 들을 각 나라에 맞게 준비하고, 말라리아나 에이즈와 같은 후진국형 질병퇴치에 대한 자문역할 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 의료혜택에서 소외되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외국인 희망축제” 에서 무료진료로 자원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Q. 굿파트너즈에서 정말 많은 일들을 하고 계신데요. 힘들거나 어렵진 않으신가요? 이렇게 정리해보니 생각보다 많은 일들을 하고 있네요. 물론 의료지원 총괄 자원봉사자로서 어렵거 나 힘든 점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제가 가진 작은 능력이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큰 희망 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14 굿파트너즈 02호

Q. 어떻게 굿파트너즈와 함께 일하게 되었나요?

술등의 치료를 잘 받고 난 후 건강한 몸으로 다시 찾

외국인 희망축제 자원봉사에 참여하게 된 계기

아와 고맙다는 인사를 했을 때입니다. 또한, 가장 안

가 궁금합니다.

타까운 순간은 진료받은 외국인 근로자 한분이 보다

안산 반월공단이 한창 번창할 때에 외국인들이 모여

많은 약을 타고자 시차를 두고 두차례 계속 저에게 진

들기 시작했고, 보통 3D업종에서 종사하는 동남아인

료를 보는 경우가 있었는데, 제가 알면서도 사정이 참

들이 일하다 다치면 치료비를 감당 못해 대부분이 치

딱하여 모른채하며 넘어갔던 순간이었습니다. 그만큼

료를 받지 못하는 실정이었고, 심지어 감기약마저도

어려운 생활을 하는 외국인이 많았습니다.

처방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모습을 진료현장에서 볼 때 너무나 애처롭게 보여서 뭐 좋은 방법이 없나 하던

Q. 선생님에게 있어서 “봉사”란 어떤 의미인가요?

차에 제가 가진 재능을 그들과 나누고자 적극 참여하

저의 사랑과 온기를 그들에게 전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게 되었습니다.

Q. 인생의 가치관이나 모토를 꼽거나 힘이 되어 Q. 굿파트너즈 외국인 무료진료 외에도 다른 봉

주는 말이 있다면?

사 활동 경험이 있으셨나요?

<Smile always!!> , <범사에 감사하라>, <오늘 할 수

2006년도부터 동산교회에서 운영하는 늘푸른 교실

있는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라>

에서 마련한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진료를 꾸준히 해 왔습니다. 그리고 2010년도 가을부터 금년 5월까지

Q. 마지막으로 굿파트너즈에게 하고 싶은 말이

1년에 2차례씩 선교사님들을 대상으로 해외기초의

있다면?

학과정 강의를 총 6차례 하였습니다.

올해 계획된 아프리카 의료지원사업이 순탄하게 잘 진행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이 있고, 굿파트너즈

Q. 외국인 희망축제 자원봉사를 참여하기 전 그

를 통해 물품 및 의약품을 후원해주시는 개인, 단체

동안 외국인 근로자들에 대해 본인이 바라보는

및 기업, 그리고 많은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진심

시각은 어떠했나요?

어린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항상 우리의 정성과

마치 70년대의 어려운 우리나라의 경제 환경 속의

사랑이 굿파트너즈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전달될 수

독일 광산에 파견된 광부나 간호사들처럼 어려운 여

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직접 발로 뛰시는

건에서도 가족과 국가를 위해 돈을 벌겠다는 일념으

김정남 사무국장님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로 타국에 와서 피부색에 대한 편견과 언어의 불소 통에 힘들어하는 모습이 안타까웠습니다.

Q. 무료진료 봉사를 하면서 보람을 느꼈던 일과 안타까웠던 순간이 있다면? 보람이 있었던 일로는 단 한번의 진료를 받으면서 수 술이나 입원을 필요로 하는 중증 질환 환자를 만나 좀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병원으로 연계하여 수

FACE 15

국내사업 동산푸드마켓

사랑의 식품을 이웃과 함께

행복한 정을 나누어요 푸드마켓을 운영하다보면 가끔씩 지나가는 분들이 들어와 이렇게 묻곤 합니다. “여기가 슈퍼마켓 인가요?” “4층에도 슈퍼가 있었네?” 4호선 한 대앞역 2번 출구 맞은편을 바라보면 4층에 동산푸드마켓이 보 입니다. 지나가는 사람들은 웬 슈퍼마켓이 있지? 라고 생각을 할 정도 로 말 그대로 동네 슈퍼마켓처럼 편하게 찾을 수 있고 식품과 생필품을 많은 사람들이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잘 정돈되어 있는 매장입니다. 하지만 푸드마켓은 동네 슈퍼마켓과는 조금 다른 운영방법이 있습니다. 도 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게 물품을 기업과 개인에게 기부를 받아 안산시 관내 사회복지 기관의 추천과 본인의 신청을 통해 심의에 선정된 회원에 한해 본인이 직접 매장을 방문하여 이용할 수 있는 무료 상설 매장입니다. 선정된 회원은 현재 다문화가정, 장애인, 노인, 소년소녀가장, 한부모, 다자녀, 저소득, 기초생활수급자 등이며 회원카드와 장바구니를 들고 한 달에 한번 본인이 직접 푸드마켓을 방문해 정해진 포인트만큼 원하 는 물품을 직접 선택하여 가져 가 실수 있습니다. 현재 푸드마켓에는 식 품 이외에도 비누, 샴푸, 치약, 신발, 유아용품, 장난감, 도서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2013. 06월 기준으로 현재 52명의 회원분들이 푸드마켓을 이용하고 있 으며, 다양한 물품에 대한 선택권을 존중하고 좋은 물품을 나눠드리기 위해 오늘도 굿파트너즈는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16 굿파트너즈 02호

■ 운영안내 1. 이용 대상자 : 안산시 거주 저소득가정 및 기초생활수급자(결식가정 포함) 2. 이용절차 : 신청서 제출 → 심의위원회 심의 → 선정 대상자 결과발표 → 회원등록 3. 이용방법 : 회원 본인이 직접 매장을 방문하여 정해진 포인트 만큼 물품 선택 4. 운영시간 : 매주 수, 금요일 오전 10시~4시까지

■ 어떤 물품을 기부 할 수 있나요? 1. 주식류: 쌀, 떡, 면류, 빵류, 기타 주식류 2. 부식류: 주식과 함께 반찬으로 먹을 수 있는 식품(김, 참치, 통조림, 미역, 반찬류) 3. 간식류: 간식용(음료, 우유, 과자, 사탕류, 기타 간식류) 4. 식재료 : 조리를 해야 먹을 수 있는 식재료 (간장, 고춧가루, 설탕, 물엿, 밀가루 등) 5. 기타 생필품 & 공산품

■ 기부자의 혜택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1. 기부를 통해 기업에 대한 이미지 상승 효과기대 2. 잉여제품 폐기에 따른 부대비용 절감 3. 기부물품에 대한 소득공제

■ 후원방법 동산푸드마켓 매장으로 직접 물품을 가져오시거나 전화를 주시시면 적은양 이라도 방문하여 수령 합니다. ※기부문의 031-415-9005

■ 자원봉사 참여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자 하는 자원봉사자 누구나 참여 가능 합니다. 자원봉사 시간은 매주 수, 금요일(오전 10시~4시까지)

동산푸드마켓

국내사업 동산푸드마켓

“ ”

기다리게 되는 날

힘든 상황까지 오기도 했습니다.

정도로 기분이 좋습니다. 이곳에 물품들이 얼굴을 알 수 없는 누군

기초생활수급비, 노령연금, 장애

가에 의해 기부가 된다는 사실에

연금을 포함해 한 달에 40만원이

이 시간 후원자분들에게 감사의

조금 안 되는 지원금을 받고 있지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저는 너

만 월 임대료, 통신료, 공과금, 아

무 많은걸 받았습니다.

들의 약값을 제외한 나머지로 2

푸드마켓을 방문하는 날은 아들

명이 생활하기엔 너무나 어려움

에게 꼭 이렇게 말합니다.

이순영(가명)

이 많았습니다. 반찬을 살 돈이

동산푸드마켓 이용자

아까워 밥과 김치로 끼니를 떼우

“아들아! 기다려 오늘은 네가 좋

는 날이 많았지만 그저 아들이 살

아하는 돈까스 꼭 가져올게”

아있음에 아들의 얼굴을 바라보 “그동안 돈이 아까워 사먹지 못했

며 감사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며 잘 다녀오라며 인사를 합니다.

었는데… 푸드마켓을 처음 방문 하던 날 너무 기뻤지요”

아들 또한 좋아하는 내 모습을 보

딱한 우리의 사정을 아는 복지관 선생님의 추천으로 푸드마켓을

후원자님! 제가 다시 태어난다면

4년 전 하나밖에 없는 아들(58세)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매월 정해

부자가 되어 많은 사람을 돕고 싶

이 갑작스런 뇌경색으로 쓰러지

진 포인트 내에서 본인이 원하는

은데 제가 이렇게 많은 도움을 받

면서 현재 다른 사람의 도움이 없

식품과 물품을 가져갈 수 있다는

으니 이루 말할 수 없이 너무 감

이는 바깥출입과 스스로 일어서

말에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푸

사합니다.

거나, 앉거나, 눕지도 못하는 상

드마켓을 처음 방문했던 날 그동

황이 되었습니다. 저는 이런 아들

안 돈이 아까워 사먹지 못했던 라

저와 우리 아들이 푸드마켓을 이용

의 상황에 가슴 아파 매일매일 아

면, 만두, 과자, 돈까스, 아들에게

하면서 이제는 먹고 싶은 것도 먹

들을 바라보며 눈물로 하루를 보

꼭 필요했던 약을 보는 순간 너무

을 수 있게 되어 너무 고맙습니다.

내야 했습니다.

나도 기뻤습니다. 얼굴을 보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

활동보조인의 도움을 받기 전까

복지관 선생님과 푸드마켓 관계

고 싶지만 후원자님의 그 따뜻한

지 2년이라는 시간동안 내 몸 하

자분들에게 너무나 감사할 따름

마음에 아들과 제가 힘을 내어 살

나 가누기 힘든 78세의 나이로

입니다. 저는 매월 푸드마켓 방문

아가고자 합니다.

100kg넘는 아들을 병간호 하며

하는 날이 가장 즐겁습니다. 푸드

그동안 다리와 허리의 무리가 오

마켓을 방문하는 날은 발걸음이

기 시작해 오래 서있거나 걷는게

가볍고 아파도 아픈것 같지 않을

18 굿파트너즈 02호

감사합니다.

“

동산푸드마켓은 저에게 오아시스 같은 존재 였죠

”

이영희(가명) 동산푸드마켓 이용자

국내사업 동산푸드마켓

이는 커질 수 밖에 없어 아끼고 아끼며 생활비로 사 용했지만 부족함은 날로 커졌습니다. 그러던 중 동 산푸드마켓이란 곳을 소개받았고, 그곳에서의 물품 지원은 저에겐 단비 같은 존재였습니다. 적정 포인 트 만큼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는 점도 처음에는 신기했고, 감사한 것은 무료로 물품을 지원 받을 수 있다는 점이였습니다. 대형마트와 같이 많은 물건들이 있는 것은 아니지 만, 입구에서 부터 따뜻하게 맞이해 주시는 선생님 들 덕분에 도움을 받고자 부끄러운 손을 내밀 수 밖 에 없는 저희들에게는 오아시스같은 곳입니다. 이

굿파트너즈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 글을 올

곳의 물품들은 기부를 통해 들어온다는 사실을 알고

립니다. 저는 어렵게 모은 재산은 뜻하지 않은 일에

이름 모를 그 도움의 손길도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휘말려 모두 사라지고 많은 빚과 함께 외손녀 셋과 살아가는 할머니입니다. 정부에서 지원 나오는 기초

저도 형편이 나아지는 대로 그 손길에 동참하고 싶

생활자금으로 근근히 생활하며 지내고 있지만, 살아

고, 받은 사랑만큼 돌려주고 싶습니다. 저와 같은 사

가는데 필요한 물품이나 식료품을 구입하기에는 부

람들에게 힘이 되어주는 동산푸드마켓이 계속 운영

족한 액수였습니다.

되어지길 바랍니다. 미소로 맞이해주시는 선생님들 과 도움주시는 손길들 그리고 동산푸드마켓 선생님

더욱이 외손녀들은 하루가 다르게 자라면서 그 씀씀

들에게 다시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동산푸드마켓

국내사업 외국인희망축제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외국인 희망축제’ 올해 4/28(일), 5/26(일)두 차례에 걸쳐 안산 신한은행 3개지점, 청소년, 일반인, 의사, 약사, 변호사, 간호사 등 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안산시 원곡동 만남의 광장에서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외국인 희망축제가 진행되었습니다. 문화공연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는 외국인 근로자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료진료, 무료법률상담, 긴급생필품 지원 등 낯선 환경과 열악한 생활 중에 살아가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로 하고 그들의 복지향상과 한국생활 정착을 돕고자 지원 하였습니다. 행사를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코리안 드림을 꿈꾸며 묵묵히 일하는 많은 외국인 근로자들의 삶을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었으며 그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이와 그 따뜻한 손길을 감사히 받는 모습 속에서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알수 있는 시간 이였습니다.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우리의 작은 관심과 나눔이 희망을 꿈꾸며 열 심히 살아가는 그들에게는 분명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 힘이 되어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함께 웃으며 더 많은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희망 을 줄 수 있는 외국인 희망축제를 위해 함께 응원해 주시길 바랍니다.

20 굿파트너즈 02호

국내사업 외국인희망축제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관심’ 윤인숙 약사

푸르름이 가득한 연녹의 계절 봄.

서 외국인 희망축제가 열리는데 그

히 고마워 하는것 같아요. 그럴때

주말이면 사람들은 사랑하는 사

곳에 약사로 자원봉사 할 분이 꼭

면 저도 함께 기쁘고 봉사하면서 뿌

람들과 여행을 떠나기도 하고 저

필요하다며 저에게 권유 하더라구

듯함도 느끼구요. 간혹 돈과 시간이

마다 각자의 즐거움을 찾아 행복

요. 처음엔 큰 기대감 없이 시간이

없어서 치료를 받지 못해 깊은 상처

한 시간을 보내기도 합니다. 하지

가능한 범위에서 참여 해야겠다라

가 생겨 오시는 분들에게 진료와 약

만 여기 굿파트너즈와 함께 소외

고 했던 일이 이제는 설렘과 기대

을 조제해 드리지만 큰 도움을 주지

된 이웃을 찾아가 사랑을 실천하

감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못할 때가 가장 안타깝습니다.

다.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의료봉

Q. 외국인 희망축제를 통해 외국인

Q. 선생님에게 있어서 “봉사”

사를 통한 사랑을 나누기에 앞장

근로자들과의 첫 만남은 어땠나요?

란 어떤 의미인가요?

서는 그를 만나봅니다.

언제부터인가 우리주변에서 외국

많은 사람들이 봉사에 대해서 어

인들을 쉽게 볼 수 있었고 특히 안

렵게 생각하지만 실제로 어려운 이

Q. 반갑습니다. 먼저 자기소개를

산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많은 곳

웃에게 필요한건 관심이라는 생각

부탁드립니다.

으로도 잘 알려져 외국인 근로자

이 들었어요. 그리고 내가 할 수 있

안녕하세요? 소개를 하려니 좀 쑥

들을 많이 볼 수 있었어요. 그들이

고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을 함께 나

스럽네요. 먼저 외국인 희망축제를

큰 꿈을 안고 한국에 건너와 힘들

눌 때 스스로도 성장하게 되고 일상

통해 많은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게 생활하는 모습들은 우리가 익

생활의 작은 부분들에 대해 감사함

봉사할 수 있어 기쁘구요. 저는 안

히 들어서 잘 알고 있었지만, 사실

을 많이 느끼게 되는것 같습니다.

산 고잔동에서 참사랑 약국을 운영

관심은 전혀 없었습니다. 그런데

하고 있는 윤인숙 약사입니다.

봉사를 통해 직접 외국인 근로자

Q. 마지막으로 외국인 근로자들

들과 함께 하니 작은 것에 감사하

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Q. 외국인 희망축제를 어떻게 알

고 또 기뻐하는 그들의 모습을 볼

봉사를 통해 많은 외국인 근로자

게 되었나요? 참여 계기가 궁금

수 있었습니다. 그들에게 좋은 이

들에게 의료지원 뿐만 아니라 다

합니다.

웃이 되고 싶습니다.

양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

는 한 분의 자원봉사자가 있습니

동산교회 사랑부에서 장애인들을

니다. 한국에서의 삶의 터전을 잘

섬기는 교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Q. 봉사를 하면서 보람을 느꼈던

마련했으면 좋겠어요. 또한 몸을

작년부터 저와 함께 교사로 섬기는

일과 안타까웠던 순간이 있다면?

건강하게 제때 잘 관리하여 건강

분이 안산시 원곡동 만남의 광장에

관심을 가져 준다는 것에 대해 굉장

한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외국인희망축제

국내사업 굿샘

우리 아이들이 달라 졌어요 김미녀 아가페지역아동센터 시설장

“수연아! 일찍왔네?” “오늘 공부 가르쳐주는 언니들이 오는 날이 잖아요”

수연이는 흥얼 거리며 공부할 준비를 합니다 다른 날은 결석해도 학습지도를 해주는 봉사단이 오는 날에는 일찍부터 공부할 내용들을 준비하며 기다리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대체적으로 공부하는 것에 별로 관심이 없지만, 하나하나 꼼 꼼히 자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가르쳐 주는 봉사자들의 모습에 아이들이 마음을 열고 즐겁게 공부하는 모습이 흐믓 합니다.

22 굿파트너즈 02호

인적으로 열악한 지역아동센터에 학습지도 지원사

게 하느니라(잠25:13)’ 얼음냉수 같은 귀한 일들을

업은 영어를 싫어하는 아이들이 봉사자들의 손길을

하고있는 굿파트너즈가 앞으로도 더 크고 넓은 사업

통해 흥미와 재미를 가지게 되었고 영어단어 시험에

을 감당하는 곳이 되리라 기대합니다.

서도 자신감을 갖게 되어 “하나 틀렸어요” 라고 자랑 하는 아이들을 볼 때면 센터장으로서 뿌듯함과 행복

굿샘 활동이 궁금 하다구요?

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안산시 지역아동센터의 수는 약 60여곳 이상 이용 아 동수는 2,000여명이 넘지만이용 아동수에 비해 학습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해 환경개선지원비, 의약

교사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이러한 지역아동

품, 물품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아동들의 행복과 건

센터의 어려움에 대해 굿파트너즈가 지원하고자 안산

강한 성장에 큰 힘이 되어주는 든든한 굿파트너즈가

시 관내 30명의 고등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아이들의

있어 지역아동센터 운영에 큰 힘을 얻고 있습니다.

학습지도 선생님으로 직접 나섰습니다. 자원봉사자들 은 2명이 1조가 되어 매주 1회 이상 지역아동센터를

‘충성된 사자는 그를 보낸 이에게 마치 추수하는 날 에 얼음냉수 같아서 능히 그 주인의 마음을 시원하

방문하여 아이들의 학습지도 뿐만 아니라 진로, 고민 상담등의 좋은 멘토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굿샘

FACE 후원기업

희망을 꿈꾸는 아이들을 위해

사랑을 실천하다 정상욱 제이씨팜 대표(국내 아동·청소년 결연후원자)

‘실천을 해야 일이 일어나는데… 고민하던 중 다음세

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라고 생각

대를 책임질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시작 했지요’

을 했었죠. 작은 것 하나에도 실천해야 일이 일어나 는데 하고 고민하던 중 사내 임원회의를 통하여 직

굿파트너즈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후원자 분

원 의견수렴까지 거쳐보니 작은 나눔을 시작하게 되

들 중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나는 20명의 아이들을

었습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고 사회에 흘

위해 뒤에서 묵묵히 기도하며 응원하는 한 분의 후

려보내 다음세대를 책임질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자!

원자가 있습니다. 기대와 설레임을 가득 안고 인터

라고 생각해서 후원을 하게 되었네요.

뷰를 위해 찾아간 그곳에서 할아버지 같이 푸근하고 인자한 모습과 나직한 목소리의 주인공인 제이씨팜

Q. 후원자님께서 2년 동안 아동·청소년들을 위

정상욱 대표님을 만났습니다.

해 후원을 지속적으로 해주시고 계시는데요, 굿파 트너즈와 인연을 맺게 된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Q. 지금 하고 계시는 일과 본인의 소개를 부탁드

예전부터 다른 경로를 통해 위탁가정에 후원을 하고

립니다.

있었습니다. 뭐 얼마 후원하지도 않으면서 별 얘기

안녕하세요. 현재 안산 초지동 병원과 의원, 약국 등

를 다한다고 하시겠지만 정말 필요로 하는 곳에 필

400여 제약사의 13,000여 품목의 의약품을 공급하

요한 후원이 있게 되면 그 얼마나 아름다운 이야기

는 유통전문회사 제이씨팜을 경영하고 있는 정상욱

가 되겠나 싶었습니다. 항상 정부나 지자체에서도

이라고 합니다.

복지담당업무를 하시는 분들이 과중한 업무로 인해 수혜가 골고루 돌아가지 못하는 일이 생긴다는 소식

Q. 현재 후원자님께서 굿파트너즈 20명의 아

을 듣고서 굿파트너즈가 그런 후원의 중복수혜를 막

동·청소년들을 위해 후원을 하고 계시는데요,

고 어떤 곳으로부터도 지원을 받을 수 없는 사각지

후원을 결심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대를 찾아 필요한 혜택이 고루 주어지도록 할 수 있

기업을 경영하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많이들 얘

는 단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인연을

기하고 있는데 과연 우리와 같은 중소기업에서 사회

맺게 되었습니다.

24 굿파트너즈 02호

Q. 후원자님의 이런 후원에 대해서 회사 직원들

럼버스입니다. 15세기 남부유럽의 지진과 콜레라,

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나요.

흑사병의 절망을 거부하고 희망의 항해를 시작한 바

후원 아동들의 소식과 편지, 사진 등을 통해 안부를

로 콜럼버스입니다. 마침내 신대륙을 발견할 수 있

전해 들으면서 직원들 또한 작은 나눔으로 인해 아

었습니다. 희망이 없다면 오늘을 사는 것 자체가 고

이들이 꿈꾸는 미래에 힘이 되어줄 수 있음을 느끼

통스럽고 무의미 할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희망을

며 후원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함께 기

잃는다는 것은 죽음보다 더 무서운 것입니다.

도하고 있습니다. 훌륭한 위인이나 대단했던 사람들의 공통점은 고난을

Q. 아직 후원하는 어린이들에 대해 왕래는 없었

통하여 이루어진다는 사실입니다. 욥기서에도 나오

지만, 앞으로 어린이들과의 어떠한 만남을 기대

죠.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

하고 계신가요?

신 후에는 내가 순금같이 되어 나오리라.”(욥 23:10)

초청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더 깊 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습니다. 꿈을 향해 나아가는 자

Q. 마지막으로 굿파트너즈에게 하고 싶은 말씀

리에 함께하여 응원하고 싶은 생각도 가지고 있습니다.

부탁드립니다.

항상 후원 아동·청소년을 위하여 기도하고 있습니다.

설립 이념의 신념을 잃지 말고 여러 분야를 통해 사 랑을 나누는 NGO 법인이 되길 바랍니다. 특히나

Q. 후원자님에게 “나눔”이란 어떤 의미 인가요.

성경에서도 말씀하고 있는 대로 복은 너만 복 받고

나눔이란 단순히 물질을 나누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잘 살라는 개념이 아닙니다.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

않습니다. 나눔에는 관심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마

라. 너로 인하여 나라와 민족이 복을 얻을 것”이라는

음과 시간을 함께 보내며 주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개념입니다. 바로 굿파트너즈가 복의 근원이 되는

아닌, 주는 것으로 인해 더 큰 기쁨을 맛보게 되는

NGO 법인이 되길 기도 합니다.

것, 그것이 나눔이라고 생각합니다. ※ 제이씨팜은 굿파트너즈를 통해 매월 20명의 아

Q. 후원하는 아동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씀 부

동·청소년들에게 학습지원비를 후원 하고 있는 기

탁드립니다.

업입니다.

포르투갈의 수도 리스본이라는 도시가 있습니다. 이 항구 도시의 해안이 끝에 큰 바위가 하나 있는데 이 바위에는 다음과 같은 말이 쓰여 있다고 합니다. “이 제는 끝입니다. 이 너머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 런데 1492년에 한 사람이 이 항구에서 일단의 무리 와 함께 자그마한 배에 오르면서 이렇게 외쳤습니 다. “이 바위에 새겨진 글은 사실이 아닙니다. 여기 는 끝이 아닙니다. 이 너머에는 위대한 희망의 세계 가 있습니다.”라고 했던 사람이 바로 크리스토퍼 콜

FACE

후원자명단

여러분의 소중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후원자명 강광옥 강귀숙 강금숙 강기태 강동열 강동하 강 미 강미정 강범진 강복순 강복환 강분순 강선정 강수님 강수용 강순금 강순심 강순이 강신호 강에리나 강예나 강옥희 강원택 강은옥 강주현 강향연 강현수 강호진 계대정 고권일 고석기 고선란 고양금 고영삼 고영훈 고유순 고의순 공보금 곽동현 곽영혜 곽윤숙 곽희수 구명국 구명희 구서현 구성은 구애자 구옥경 구종근 국경원 권미욱 권미희 권병균 권병일 권병일 권봉석 권상철 권선모 권선주 권세남 권수연 권영미 권영미 권영심 권오헌 권을순 권주희 권중규 권지훈 권태완 권태정 권혁기 권혁미 권희정 길옥화 김 원 김건용 김경숙 김경순 김경애 추혜경 김경훈 김경희 김광수 김광수 김광현 김교인 김규리 김금옥 김기순 김난희 김남숙 김남희 김년태 김대복 김대열 김도연 김도완 김도현 김동성 김동순 김동열 김동진 김동진 김동진 김량경 김류빈 김류연 김매회 김명숙 김명숙 김명순 김명순 김명애 김명자 김명희 김묘진 김미경 김미리돌 김미선 김미선 김미숙 김미숙 김미희 김민경 김민숙 김민욱 김민자 김민정 김민지 김병기 김병옥 김병주 김병천 김보현 김보현 김복군 김복례 김봉기 김빛나 김사엽 김상문 김상범 김상순 김상진 김석연 김석원 김석중 김선길 김선분 김선엽 김선이 김선자 김선자 김선희 김성미 김성범 김성석 김성수 김성수 김성숙 김성식 김성식 김성실 김수연 김수철 김수현 김수현 김숙자 김숙현 김순심 김순옥 김순임 김순주 김순희 김순희 김순희 김승동 김승애 김승진 김승효 김신영 김양한 김연숙 김연실 김연희 김영녀 김영동 김영수 김영숙 김영순 김영순 김영옥 김영주 김영철 김영훈 김영희 김영희 김영희 김옥순 김옥식 김완희 김용아 김용우 김운자 김위숙 김유근 김유자 김육성 김윤수 김윤주 김윤호 김은미 김은미 김은선 김은숙 김은순 김은영 김은주 김은진 김은희 김은희 김인경 김인경 김인배 김인숙 김인중 김장욱 김재동 김재숙 김재숙 김재순 김재열 김재일 김재현 김점순 김정남 김정미 김정생 김정수 김정수 김정숙 김정순 김정화 김종길 김종엽 김종필 김주동 김주연 김주원 김주철 김주희 김준환 김지선 김지연 김지원 김지하 김지혜 김지효 김진구 김진미 김진선 김진호 김진호 김진화 김찬희 김창선 김창환 김천수 김춘분 김춘식 김춘옥 김태우 김태화 김택수 김하경 김학수 김학신 김향부 김향진 김혁진 김현숙 김현숙 김현순 김현애 김현정 김형신 김형태 김혜영 김호남 김휘자 김 희 김희자 김희진 나정례 나종란 남 린 남계단 남민숙 남상우 남순금 남순자 남승희 남영자 남윤주 남지운 노경우 노미경 노수미 노순옥 노재영 노재화 노정기 노진옥 도정형 두명순 류순희 류이제 류하고 맹영진 명정훈 명푸름 모선희 문달호 문매자 문성희 문소현 문순희 문영숙 문원식 문인혜 문인혜 문정자 문종남 민경석 민기순 민남홍 민동욱 민병희 민성원 민은주 민인홍 민춘식 박경희 박광순 박광영 박광옥 박광우 박귀열 박근아 박근영 박금순 박기요 박남기 박남희 박도연 박도현 박동순 박동호 박명숙 박명화 박명희 박미경 박미자 박미정 박미정 박민열 박복덕 박복심 박봉준 박상민 박서정 박선영 박선희 박설희 박성만 박성자 박성주 박성준 박세원 박수한 이재용 박수희 박순옥 박연옥 박연희 박연희 박영란 박영선 박영식 박영오 박영의 박영훈 박영희 박옥남 박용수 박윤경 박은경 박은미 박은성 박은숙 박은숙 박은순 박은진 박익동 박인숙 박인자 박인희 박재관 박재철 박정미 박정민 박정순 박정순 박정순 박정옥 박정하 박정해 박종성 박종찬 박진선 박진선 박찬순 박찬희 박창순 박창현 지원옥 박춘대 박춘자 박태분 박태식 박한솔 박현숙 박형숙 박혜숙 박혜순 방희일 배갑숙 배근용 배병기 배선미 배성현 배수현 배아름 배정국 배정현 배지선 백미숙 백미애 백복금 백선화 백양실 백두인 백영복 백옥자 백인순 백필현 변양숙 변영주 빅정순 서건영 서기원 서동미 서동혁 서미용 서미화 서선옥 서완석 서용현 서을선 서재옥 서정희 서현종 서 혈 서 혈 서혜경 선종연 성경모 성기원 성미현 성미화 소광순 소미애 소성애 손경희 손국상 손동화 손영숙 손정민 손정식 손지영 손채식 송기종 송기태 송기훈 송 매 송명숙 송미경 송미정 송복재 송복희 송양숙 송여진 송옥순 송정기 송지연 송청호 송학숙 송형석 송화진 신경숙 신동식 신명숙 신봉순 남희선 신봉철 신상일 신성남 신성철 신솔지 신순재 신순화 신영순 신은미 신인숙 신인숙 신재훈 신태원 신하늘 신현구 신현우 신형미 신혜진 신혜진 심경숙 심기춘 심미숙 심우숙 심재익 심재호 심정원 심주형 심혜숙 심희원 안경모 안미경 안미영 안미자 안병국 안병수 안병일 안수영 안순희 안오숙 안인선 안정숙 안중용 안효경 양기훈 양대순 양명숙 양성순 양숙경 양승주 양연화 양영미 양윤영 양정순 양찬희 양형수 양화승 엄명자 엄재성 엄향선 여성희 여수호 여주명 연 옥 연태현 염은숙 염철자 염현주 오공단 오광숙 오미현 오세라 오세윤 오승한 오신택 오옥순 오옥이 오원석 오은숙 오인석 오자경 오재근 오택만 오현경 오현미 오현순 왕신자 우진옥 원영숙 원영순 원충희 위휘옥 위희옥 유미령 유미희 유서진 유수선 유승채 유연옥 유연화 유영숙 유예서 유재경 유준희 유춘화 유현주 유훈옥 윤 경 윤광석 윤광영 윤기봉 윤길심 윤보라 윤서라 윤석응 윤수영 윤승현 윤연숙 윤영자 윤영채 윤완재 윤은정 윤은주 윤인선 윤정례 윤정림 윤정수 윤정현 윤지원 윤천호 윤향숙 윤현희 윤혜림 이가람 이강수 이경구 이경수 이경숙 이경옥 이경자 이경화 이계욱 이계주 이광표 이광희 이군희 이권우 이근희 이기수 이나림 이남경 이누시아 이단우 이덕만 이동호 이만영 이만표 이명선 이명숙 이명자 이명화 이미라 이미선 이미선 이미순 이미애 이미애 이미지 이민영 이민옥 이민지 이범창 이병계 이병규 이병덕 이병욱 이병화 이병희 이복원 이봉규 이상배 이상봉 이상식 이상온 이상윤 이상준 이상철 이상태 이상현 이선경 이선애 이선희 이성경 이성순 이성실 이성자 이성자 이성재 이수복 이수애 이수임 이숙정 이숙희 이순남 이순옥 이순옥 이승연 이승재 이승희 이신훈 이연숙 이연옥 이영란 이영미 이영선 이영숙 이영숙 이영애 이영열 이영철 이옥란 이옥영 이외숙 이요순 이용민 이용원 이용준 이우철 이원희 이윤규 이윤금 이윤옥 이윤정 이은경 이은경 이은미 이은미 이은서 이은숙 이은숙 이은영 이은옥 이은자 이은정 이은정 이은화 이은희 이인규 이인선 이인숙 이인자 이장봉 이재능 이재룡 이재복 이재선 이재완 이재일 이재하 이재형 이재형 이정석 이정용 이정인 이정자 이정진 이정진 이정학 이조은 이종려 이종수 이종현 이주홍 이주희 이준규 이지민 이지선 이지수 이지연 이지연 이진숙 이진숙 이진영 이진주 이창제 이처례 이철성 이충성 이충현 이태근 이태순 이태우 이태희 이하용 이학윤 이한나 이한주 이해련 이해빈 이해성 이해화 이향애 이현순 이현옥 이현우 이현정 이현주 이현지 이형구 이혜랑 이혜숙 이혜정 이호련 이호상 이호상 이화선 이효성 이희숙 이희숙 이희숙 임갑빈 임경숙 임동준 임래경 임병철 임승재 임영미 임영순 임옥자 임옥재 임윤경 임정자 임종덕 장갑현 장경수 장대선 장대용 장명희 장미연 장미옥 장선숙 장세철 장세홍 장순숙 장시홍 장양임 장은미 장은정 장인혜 장정숙 장지남 장춘선 장현옥 장혜림 전관익 전길순 전덕임 전수자 전순자 전영수 전옥분 전진유 전향숙 정경숙 정경애 정경옥 정경옥 정경옥 정경철 정광호 정금섭 정남희 정만덕 정명희 정미숙 정미숙 정미혜 정미화 정미화 정범석 정병옥 정병화 정봉숙 정상욱 정선영 정성애 정성훈 정소자 정수경 정숙이 정숙이 정영란 정영섭 정영순 정영식 정영희 정용선 정운기 정원길 정원희 정유나 정유철 정윤선 정은균 정재희 정정숙 정진식 정찬규 정천림 정태석 정필호 정해숙 정현곤 정현미 정현용 정현욱 조경상 조계영 조광형 조명희 조미경 조미용 조병숙 조복미 조설제 조성순 조성의 조성환 조순례 조애희 조영래 조영숙 조옥경 조용상 조용준 조월진 조윤자 조중달 조춘옥 조충자 조현숙 조형래 조혜경 주덕일 주순자 주은희 지기환 지미혜 지 혁 진관일 진기선 진성용 진용순 진정민 차기근 차명섭 차안라 차인규 차정민 채은희 채희윤 천명기 천복남 최강구 최경옥 최경일 최광진 최규원 최대식 최덕순 최도균 최명주 최미숙 최민범 최병곤 최봉희 최선화 최성수 최성인 최세종 최숙자 최순선 최순익 최순임 최순자 최순희 최승덕 최승영 최승희 최연선 최완수 최용진 최우진 최원기 최윤단 최윤영 최은경 최은숙 최은자 최은희 최자용 최정우 최정임 최정희 최종우 최종희 최진영 최항준 최현정 최현준 최효순 최희락 최희순 추수자 하순자 하인재 하진숙 하태남 하희경 한각수 한건수 한경선 한기환 한범종 한봉환 한부자 한수경 한영자 한예지 한의석 한인택 한장옥 한정애 한지영 한택희 한희복 함갑진 함경원 함종복 허 성 허강수 허경숙 허광현 허영식 허영자 허원무 허재강 허 정 허 진 현명광 현병희 홍기의 홍만빈 홍미라 홍성녀 홍성인 홍순매 홍원용 홍인내 홍지호 홍향선 홍혜영 황갑성 황경숙 황선천 황성은 황성희 황순자 황순자 황유수 황인숙 황장호 황정순 황정순 ㈜건축사무소한터 ㈜대우씨엔에이 ㈜데인스 ㈜디디에스엠 ㈜미유테크강웅구 ㈜제이씨팜 ㈜제이앤아이 ㈜케이에프엠 ㈜하이벨 ㈜한국아이티에스 ㈜희망 가더스산업 관세법인제일(송계환) 금동헌(장바구니유통) 닮공동체선교회 대광종합상사 맑고밝은어린이집 엠제이아트 이은복(동산콘테이너) 조근장(비전학원) 커피홀릭로스팅컴퍼니

물품후원 개인 기관

강남길 고명희 김선자 김용주 김주숙 박선희 서미자 손찬우 이규필 장혜원 정영은 한영이 한인택 무명 20명 ㈜제이씨팜 대창식품 보령메디앙스 보령수앤수 보령중보재단 삼익제약 서울우유 서흥캅셀 선부무한돌봄네크워크 웰팜 일동제약

자원봉사 강가림 김민선 김준연 박하은 안선우 윤수현 이희진 정인철 한예진

강세연 김민수 김지원 박혜정 안예지 윤은규 인혜인 정종녀 한유진

강수경 김민주 김현지 변유리 양유진 윤주희 임승례 정주현 허영기

강하영 김민지 김혜민 서범선 엄현수 윤준희 임영빈 정채연 허예린

강하은 김상빈 김혜진 서지영 엄현수 윤형원 임지운 정채우 황예림

26 굿파트너즈 02호

강현아 강효재 고예람 구문숙 구민경 권민지 김성희 김소은 김수정 김수진 김영랑 김영수 남호철 노현민 류명서 문다영 박상혁 박상혁 석윤수 소혜지 소혜지 손희주 송동우 송소연 여승협 오동진 오상철 오정현 오창호 오창호 이다은 이덕균 이민욱 이상길 이승욱 이연경 임현지 임혜진 장도현 장연희 장예림 장윤건 정하은 정형기 조규원 조미선 조정여 종예나 신한은행 상록수점 신한은행 봉담지점 신한은행

권선아 권세호 김예성 김유진 박서영 박선영 송연진 송지연 원소정 원호연 이윤정 이은미 장은혜 장준서 주성민 지수현 건건동지점

권수연 김윤서 박소희 송진광 유새연 이은지 장한윤 차예진

김가영 김윤아 박수경 송호민 유숙향 이제형 장해린 최권위

김광례 김윤지 박수아 신다현 유예서 이주연 장효실 최문혁

김다은 김은정 박영미 신연주 유은옥 이주희 정병우 최민호

김다인 김은하 박윤수 신예원 유형주 이지수 정석환 최예슬

김다희 김은하 박재은 신윤지 유효선 이채린 정소진 최유경

김단비 김점순 박정아 신초이 육하린 이해민 정영희 최은지

김도경 김정우 박지윤 심다빈 윤규원 이현민 정예은 최현부

김미애 김정현 박진영 안대지 윤사랑 이현지 정요섭 추현욱

재정보고

수입 구분

2013 상반기결산(원)

법인충당금

내용

72,658,380

6.1%

출자법인의 지원금(동산교회)

후원금

1,024,712,445

86.0%

굿파트너즈 정기 후원금 및 사업진행 기부금

보조금

13,396,150

1.1%

코이카 지원금

기타수입

2,848,045

0.2%

이자수입, 강의등록비등 2012년도 이월금

78,033,843

6.5%

수입합계

전년도이월금

1,191,648,863

100.0%

기부물품

310,853,000

100.0%

기업, 개인이 기부하는 물품

전년도이월금 6.5%

기타수입 0.2%

법인충당금 6.1%

보조금 1.1%

하반기사업준비금 84.1%

후원금 86% 홍보조사사업비 0.3% 캠페인사업비 0.1%

행정비/재산조성비 6.0%

지출 구분

해외사업비 4.9% 국내사업비 4.6%

2013 상반기결산(원)

내용

해외사업비

58,594,833

4.9%

아프리카 보건의료,/교육기자재 지원, 북한아동지원사업

국내사업비

54,515,500

4.6%

다문화가정, 위기아동청소년등 국내전문복지사업

행정비/재산조성비

71,767,462

6.0%

인건비,운영비,사무비, 비품조성비 등

홍보조사사업비

3,232,700

0.3%

사업기획, 온라인마켓팅 조사연구등

캠페인사업비

1,691,800

0.1%

후원발굴, 캠페인사업 등

기타지출

136,000

0.0%

해외송금수수료, 잡지출

1,001,660,568

84.1%

2013년 하반기 집행예정 사업비(8억8천 해외사업진행중)

지출합계

1,191,598,863

100.0%

기부물품지원

310,853,000

100.0%

하반기사업준비금

동산푸드마켓을 통한 지원, 복지기관지원, 해외의약품지원

재정보고

뉴스 KOICA 사업발굴지원 프로그램 선정 우리법인은 지난 4월 24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주최하고 국 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이 주관한 2013년도 민간단체 사업발 굴지원 프로그램 참여기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본 법인은 이번 사업 발굴지원 프로그램을 통하여 사업에 대한 실무역량 강화 교육에 참여 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받는 등 KOICA 사업을 위한 준비에 있습니다.

(주)대창식품, 굿파트너즈 ‘동산푸드마켓’에 후원물품 전달 (주)대창식품은 우리법인의 ‘동산푸드마켓’에 냉동식품 10상자 (3,000,000원)를 기탁하였습니다. 후원받은 냉동식품은 동산푸드 마켓을 통해 결식아동,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경제적 어려움 을 겪고 있는 저소득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국내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희망축제‘ 진행 우리 법인은 지난 4월 28일, 5월 26일 두 차례 안산시 원곡동 만남의 광장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무료진료, 무료법률상담, 긴급 생필품 지원에 대한 외국인 희망축제를 진행했습니다. 500명 이상의 많은 외 국인 근로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앞으로 외국인 근로자들의 복지향상 과 한국생활 정착에 기여하고자 지속적인 행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우간다 지원사업을 위한 현지조사 지난 4월 12일부터 열흘간 아프리카 우간다 지원사업을 위한 지역조사 가 있었습니다. 우간다의 각 지역 관게자들과 지역주민들을 만나 그들 의 소리를 듣고 현지의 상황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진행중인 굿파트너즈의 아프리카 우간다 지원사업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굿파트너즈 정기이사회 진행 지난 2월 14일, 우리 법인은 김인중 이사장님과 이사님, 감사님을 모 시고 2013년 상반기 정기이사회를 개최했습니다. 굿파트너즈의 2012 년도 사업결산을 보고하며 한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201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보고와 논의를 하였습니다.

28 굿파트너즈 02호

해외 의약품 지원을 위한 ‘해외기초의학과정’ 해외 의료봉사자의 의약품 지원을 위한 ‘해외기초의학과정’을 지난 5월 24, 25일 이틀간 진행하였습니다. 교육을 수료한 봉사자들은 굿파트너에서 지원되는 의약품으로 해외저개발국가의 고통 받고 있 는 이웃들을 위한 의료봉사를 할 예정입니다.

사회복지기관 풋크림 전달식 지난 3월 21일 20개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담당자들이 모인 가운데 300만원의 풋크림 후원물품을 전달하였다. 굿파트너즈 상임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돌보고 앞으로 다양한 지원 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 하겠다” 라고 말했다.

저소득·소외계층을 위한 유아용품 및 비타민 영양제 전달식 지난 5월 9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행복 플러스’ 행사를 통해 기관 및 개인의 응모사연 신청을 추첨하여 저소득·취약계층을 위한 유모차, 젖병, 장난감, 어깨띠 등의 유아용품과 지역아동센터 아동· 청소년들을 위한 비타민 영양제 1천 2백 만원의 후원물품을 전달했 다. 어려운 가정의 환경에서 건강하게 아이들이 자랄 수 있도록 지원 한 이번 행사를 통해 굿파트너즈는 또 한번의 사랑을 실천하였다.

Global NGO

해외 사업소개

해외저개발국 교육지원 사업

해외저개발국 의료지원 사업

교육지원을 통해 아이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

의료혜택에서 소외된 이들에게 지역 진료소 건

공하고, 인적자원을 개발하여 지속적인 지역

립 및 임상치료, 의약품 등을 지원하여 생명을

사회의 발전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살리고 보건위생교육을 실시하여 올바른 보건 의식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해외저개발국 농업지원 사업

북한 아동보육 지원 사업

세계 빈곤퇴치를 위하여 해외 저개발국가에 농

북한의 고아원 어린이들은 식량 부족으로 굶주림

업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농업 기술 교

에 고통받고 있습니다. 이에 북한 고아원 어린이

육 및 기반시설 구축을 통하여 지역사회의 자

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분유지원, 의약품 지

립을 돕고 빈곤을 퇴치하고 있습니다.

원 등 아동보육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30 굿파트너즈 02호

국내 사업소개

국내 다문화가정 지원 사업

국내 아동청소년 지원 사업

외국인 희망축제, 다문화센터 개선사업 등을 통

아동청소년들에게 신체적 정신적 건강한 성장

해 국내 다문화가정을 지원하고 한국생활 정착

및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아이들을 돕고자

및 복지향상에 기여하고자 지원하고 있습니다.

교육학습, 생활비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동산푸드마켓 개인 및 기업으로부터 식품, 물품을 기부받아 저소득층이 직접 원하는 식품, 물품을 선택하는 이용자 중심의 무료 상설마켓입니다.

사업소개

후원안내 Support Guide

전 세계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누는 동역자가 되어주세요. 후원방법 후원금을 직접 굿파트너즈 계좌로 입금하실 수 있습니다. 일시후원

신한은행 140-009-695548 (사단법인 굿파트너즈) 기업은행 031-415-9006 (사단법인 굿파트너즈) 약정한 후원금을 매월 지정 계좌에서 자동 출금하는 지속적인 후 원방법입니다. 후원자님의 출금계좌 및 기본정보를 알려주시면

정기후원

선택하신 이체일(10일, 25일)에 후원금이 매월 자동이체 됩니다. ※CMS 정기후원 신청굿파트너즈 홈페이지(www.goodpartners,.or.kr) 또는 전화(031-415-9006) 신청

기업 및 단체후원 기업이나 단체의 사회공헌 기금을 직접 후원하시거나, 모금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함께 기획하여 공익 마케팅을 진행하고 그 모금액을 후원하실 수 있습니다. 기업이나 단체의 이름으로 굿파트너즈의 사업에 직접 후원하실 수 있으며 원하시는 사업을 지정하여 정기적으로 후원하실 수 있습니다.

물품후원 생활용품, 식품, 의약품 등 다양한 후원물품들은 국내 및 해외에서 필요에 따 라 지원되고 있습니다. 물품후원은 사용하지 않은 새 제품을 기준으로 후원 받고 있습니다. 보내주신 물품들은 국내외 소외되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되어 질 것입니다. ※ 기부금은 법인세법 제24조 규정에 의해 소득공제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32 굿파트너즈 02호

꿈꾸는교실 프로젝트 차가운 교실바닥에서 공부하는 아이들에게 책걸상을 선물해 주세요.

오늘도 파키스탄의 굿모닝 초등학교 아이들이 차가운 교실 바닥에 앉아 열심히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초롱초롱한 눈망울이 우리네 아이들과 다를 바 없네요. 한창 읽고 쓰는 법을 배우기 시작한 이 아이들에게 책걸상이 생긴다면 얼마나 좋아할까요? 책상에 앉아 아이들은 미래에 대한 꿈을 이야기해 봅니다. 우리가 이 아이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면 아이들은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을 것입니다. 스스로 변화하여 가난에서 벗어나 더 멋진 세상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이 아이들의 삶을 변화시킬 교실을 선물해주세요.

2만원이면 책걸상 한 조를 파키스탄 아이들에게 선물할 수 있어요

※ 책걸상 후원을 통해, 파키스탄 뿐 아니라 우간다를 비롯한 해외저개발국 아이들에게 지속적으로 책걸상을 지원해 줄 수 있습니다.

굿파트너즈와 함께하는 오행시 백일장

여러분들에게 굿파트너즈란 어떤 의미 인가요? • 이벤트 기간 : 2013년 8월 1일~ 8월 30일까지 • 참여방법 : 굿파트너즈 페이스북 「미니 이벤트」를 클릭하여 ‘좋아요’를 누르고 ‘오행시’를 댓글로 남깁니다. • 당첨자발표 : 2013년 9월 6일(당첨자 SMS 개별통보) • 당첨경품 : 총 10명 (※당첨경품은 무작위로 선정하여 발송)

‘굿파트너즈’로 오행시를 만들어 백일장에 참여해주세요~ 백일장에 참여 해주신 분들 중 선정하여 상품을 드립니다.

당첨경품

Global NGO

Vision 세상의 선한 동반자가 되어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나눔을 실천합니다

Mission 굿파트너즈는 빈곤과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지구촌 이웃들이 희망을 꿈꾸며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1. 해외 저개발국가에 대한 의료 및 의약품 지원으로 후진국형 질병 퇴치 2. 해외 저개발국가에 대한 교육지원으로 보편적 초등교육의 달성 3. 국내 소외계층 지원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Core Value 지속성

투명성

협력성

우리는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개발을 지원하여 이들의 자립을 돕는다

우리는 투명하고 윤리적인 사업진행으로 정직한 나눔을 실천한다

우리는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을 존중하며 협력하여 효과적으로 사업을 수행한다